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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열을 친다
태웅출판사 / 박성학 지음 / 200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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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출판사
소설,일반
박성학 지음
변변한 영토조차 없던 유비를 도와서 촉나라를 당당히 삼국의 대열에 들게 만든 위대한 CEO 제갈공명.불리한 상황에도 절망하지 않는 강인함, 성공률 100%에 도전하는 치밀한 정보 분석, 인간의 심리를 꿰뚫는 용병술과 철저한 준비성을 지니고 있던 진정한 리더 제갈공명이 어둡고 혼탁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중국 삼국 시대의 재사(才士)들이 펼치는 지략과 용병술, 그리고 지모(智謀)의 화신이라 일컬어지는 군사(軍師) 제갈공명의 참모 전략과 용병.통치술을 현대적 삶의 지혜로 재조명한 처세와 인간 관리 병법서! 현대는 정보화 사회로서 하루가 다르게 시시각각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우리는 누구나 앞을 내다보고 적절한 대처를 하고자 하지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적절치 못한 대처로 인한 결과에 좌절하고, 그로 인하여 자신과 사회의 발전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거대한 벽을 절감하기도 한다. 이것은 개인적인 손실이기도 하지만, 사회적·국가적 손실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그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된다. 이처럼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 처세술과 더불어 인간 관리술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층 더 복잡해진 인간관계를 비롯하여 출세 지향의 피 말리는 생존 경쟁, 예측할 수도 없고 어찌할 수도 없이 승과 패라는 극단적인 양식으로 내몰리고 있는 현대의 생활 패턴 속에서 닥치는 수많은 상황들....이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우리는 이러한 격랑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만큼 처신을 잘하지 않으면 안 된다. 먼저 기업에 있어서는 흥망이 인간 관리 측면에 있음을 볼 때 그 필요성은 절대적이다. 개인에 있어서는 자기의 숨은 자질과 위대성을 계발하고 자기 관리를 효과적으로 해 나가는 처세술과 생활의 지혜를 습득해서 타인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풀어 나가야 한다. 어떻게 하면 남에게 호감을 사고 좋은 사람을 사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출세하고 성공해서 기쁨이 가득 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까? 우리에게는 그러한 처세술 및 인간 관리술을 어디에서 찾고 어떻게 적용시켜 나가느냐가 문제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우리는 앞서 간 선인들의 지혜에 눈을 돌리지 않으면 안 될 줄 믿는다. 더욱이 중국 중원을 누비던 난세의 영웅들이 할거한 삼국 시대야말로 그대로 현 시대에 옮겨 놓아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삼국지는 그런 면에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지략과 전술의 귀재로서 명 참모의 화신이라 할 수 있는 군사(軍師) 제갈공명의 생애와 인간 경영 철학은 현대에 재조명해도 어느 하나 감동을 주지 않는 것이 없다. 그러한 의미에서 제갈공명의 군사로서의 용의주도한 처신과 뛰어난 지모(智謀)와 용병술은 한마디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공명 병법이라 일컬어도 무방하다. 병법이라 하면 흔히 군사에 관한 전략, 전술 등의 모든 법칙을 생각하게 되는데, 여기서의 공명 병법은 처세의 병법, 인간 관리의 병법으로서 우리들 가슴에 와 닿을 줄 믿는다. 이 책에서는 제갈공명과 그 시대를 살다간 여러 인물들을 공명 병법에 묶어 '제1부 사람을 움직인다', '제2부 인재를 찾아낸다', '제3부 자신을 활용한다'로 엮어 현대의 인간 관리술로 재조명했고, 끝으로 '제4부 제갈공명 시대의 배경과 그 무대'에서는 살아 있는 당 시대의 면면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쪼록 많은 독자가 이 책 한 권에 담긴 처세술과 생활의 지혜를 통해 각자에게 닥치는 문제점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감으로써 원만하고 가치 있고 보람찬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저자 소개박성학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인간 관리.인간 선천 능력 관리) 수료.미국 Anderson reserch of brain-inpower 연구 교수. 일본 후지 TV 'Surprising show' 출연. 한국 선천 영재 교육원 원장. 저서'영문판 Human Inpower(Aitong)', '선천 영재'
굿바이, 잡 스트레스
타임스퀘어 / 도흥찬 지음 / 20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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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소설,일반
도흥찬 지음
일과 인간관계의 무게로 힘들어 하는 직장인들에게 스트레스로 무거운 어깨를 효율적으로 덜어주는 지침을 준다. 스트레스란 무엇인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는 변화는 어떤 것이 있는지와 직장에서 받는 5가지 스트레스, 신체.생각.감정 훈련을 통한 스트레스 대처법, 9가지 성격 유형과 스트레스 등을 설명한다.01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누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가? 나는 스트레스를 이겨낼 능력이 있는가? 02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는 변화 스트레스를 받으면 강한 힘이 생긴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도망가거나 싸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문제 해결 능력이 떨어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억력이 떨어진다 03 직장에서 발생하는 5가지 스트레스 나는 일이 너무 일이 많아 항상 바쁘다 책임감을 구분하라 지시와 요구를 명확히 하라 평가와 기준을 명확하게 하라 역할 기대의 갈등 스트레스 04 신체 훈련을 통한 스트레스 대처법 몸이 마음을 움직인다 자신의 신체를 점검하라 스트레스 관리는 심장 관리다 호흡을 가다듬어라 몸의 긴장을 풀어야 한다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한다 05 생각 훈련으로 하는 스트레스 대처법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정적인 사고를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표를 생각하라 긍정적 사고방식은 빛을 보게 한다 자신에게 긍정의 말을 하라 무능력감에서 벗어나라 자신만의 자긍심 프로그램을 만들어라 새로운 시도를 하라 06 감정 훈련하기 감정은 신체적.생리적 현상을 동반한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감정을 표현하라 상대방에게 감정적 기대를 줄여라 감정이입을 통해 내 감정을 치유하라 감정도 스트레스는 받는다 아름다움은 스트레스를 치유한다 감사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 용서는 자신을 보호하는 행위다 07 스트레스와 성격 성격이 스트레스를 만든다. 자신의 성격을 진단한다 유형1: 원칙을 중시하는 완벽주의자 유형2: 타인을 잘 도와주는 도우미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웃는돌고래 / 김중석 지음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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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돌고래
소설,일반
김중석 지음
그림 작가 김중석의 첫 번째 에세이. 한 마디로 정의내리기 어려운 책이다. 그림을 그려서 먹고사는 '평범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이야기이자, 여느 작가들과는 달리 사람 만나는 것을 힘들어하지 않는 '남다른' 작가의 이야기이며, 소설가 김중혁의 형이며 그림 작가 아내와 동화 작가 제수씨를 둔 '특별한' 작가 가족의 이야기다. 한 번이라도 상업 출판사와 책 작업을 해 본 그림 작가, 그림 작가와 작업해 본 편집자/디자이너라면 많이들 공감할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그림책에 관심 있는 독자, 그림책 작가 지망생의 눈에는 그림 작가의 현실적인 삶이 생생하게 그려지는 책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막막하고 조바심 나는 2, 30대 독자들에겐 '맞아, 나만 이런 고민하는 게 아니지' '그래, 이렇게 살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 위로가 되는 진솔한 에세이다.그림 그리며 사는 행운 질투는 나의 힘 내가 그림을 그리지 않았더라면 작업실 내 헤어스타일 사용법 예술가의 끼 누구 닮았어 알고 보면 이런 사람 그림 그리면 얼마나 벌어요? 전화가 오지 않는다 무엇이 되겠다는 계획은 없다 쓸모가 있을 것이다 아는 사람이 많으시네요 그린다는 것, 쓴다는 것 작가 가족 캠핑의 추억 우리 애가 그럴 리 없어요 네이버에서 내 이름을 검색하면 삽화가를 위하여 어떻게 이 일을 하게 됐나 포트폴리오 새 책이 나왔다 현장 취재 편집자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수다 그림 교실 독자와의 만남 소년 교도소의 추억 그림책 전시 기획 내가 하고 싶은 전시 여러분 덕분입니다 출판인들의 송년회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는 표지 디자인이 두 가지입니다. 본문 내용은 동일합니다. ◈ <웃는돌고래>는《잘 그리지도 못하면서》를 시작으로, 그림 작가 및 어린이 책 작가들의 다양한 에세이를 출간할 예정입니다.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다. 김중석 씨는 나의 형이고, 수십 년째 만나고 있지만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생각을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에서 읽었다. 중학교에 다닐 때, 형이 미술 숙제를 도와준 적이 있다. 형이 물 묻은 붓으로 빽빽한 나뭇잎을 툭툭 건드리고 나니 나무 사이로 빛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거뭇하던 녹색이 밝은 초록으로 변했고, 바싹 말라 있던 그림에 습기가 생겨났다.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를 읽으면서, 형의 물 묻은 붓을 생각했다. 담백하고 여유롭고 습도가 높다. 물 묻은 붓으로 빡빡한 세상을 툭툭 건드리고 있다. 결국 그림과 글은 사람을 드러내게 마련이다. ─ 김중혁(소설가) 그림 작가 김중석의 첫 번째 에세이《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그림 그리는 사람 삽화가이고, 전시 기획자라 불리고 그림책 작가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고 만화가라고 스스로 주장하며 그림책 칼럼니스트인 것 같기도 한 사람 그림 작가 김중석은 스스로를 이렇게 소개한다. 여기에 이런 설명을 덧붙이고 싶다. 10년 넘게 어린이 책에 삽화를 그렸으니 ‘그림책 작가’라 불리는 것이 자연스러울 법한데 “내가 만들고 싶은 그림책을 만들기 전에는 나를 ‘일러스트레이터’나 ‘그림 작가’라고 불러 주는 게 좋다.”고 말하는 은근히 고집스러운 사람. 네 컷 만화를 쓱쓱 그려 페이스북에 올리는 건 어려워하지 않으면서 막상 연재 요청이 오면 “돈을 받으면 만화를 못 그릴 것 같다.”고 난감해하는 사람. ‘우연히’ 그림책 전시 기획을 맡게 된 후 파주, 원주, 광주 등 전국을 누비며 전시 기획자로 활동 중인 사람. 긴 글을 써 본 적이 없어 A4 한 장도 겨우 채우는 수준이었는데 ‘우연히’ 그림책 칼럼을 연재하고, ‘우연히’ 자기 이야기로 가득 찬 에세이집을 내는 사람. 남들 보기엔 충분히 특별한데 스스로를 두고 “아주 평범한 사람”이라고 칭하는 사람. 이런 작가가 쓰고 그린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는 한 마디로 정의내리기 어려운 책이다. 그림을 그려서 먹고사는 ‘평범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이야기이자, 여느 작가들과는 달리 사람 만나는 것을 힘들어하지 않는 ‘남다른’ 작가의 이야기이며, 소설가 김중혁의 형이며 그림 작가 아내와 동화 작가 제수씨를 둔 ‘특별한’ 작가 가족의 이야기다. 한 번이라도 상업 출판사와 책 작업을 해 본 그림 작가, 그림 작가와 작업해 본 편집자/디자이너라면 많이들 공감할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그림책에 관심 있는 독자, 그림책 작가 지망생의 눈에는 그림 작가의 현실적인 삶이 생생하게 그려지는 책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막막하고 조바심 나는 2, 30대 독자들에겐 ‘맞아, 나만 이런 고민하는 게 아니지’ ‘그래, 이렇게 살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 위로가 되는 진솔한 에세이다. 지인도, 행인도 모르는 ‘내밀한’ 이야기 그림 작가 김중석의 트레이드마크는 ‘폭탄 머리’다. 가까운 사람들조차 그가 곱슬머리인 줄 아는데, 사실 단골 미용실 원장님의 손길로 ‘섬세하게’ 관리되고 있다. 눈에 확 띄는 스타일 때문에 동네에서는 “저 사람의 정체가 무엇일까”를 두고 토론이 벌어지기도 하고, 동네 어르신들의 못마땅한 시선을 받기도 하지만, 그는 “마흔 이후에 한 일 중에 헤어스타일을 바꾼 건 아주 잘한 일”이라고 자평한다. 그도 그럴 것이 개성 있는 스타일 덕분에 일로 만난 사람들은 대부분 그가 누군지 기억한다. 작가와의 만남에 가면 아이들이 “사자 아저씨” “폭탄머리 아저씨”라며 반가워한다. 가장 가까이에서, 늘 첫 번째 독자가 되어 주는 아내는 “다시 짧은 머리를 하면 이혼”이라는 농담을 한다니, 앞으로도 ‘파마열전’은 계속될 듯하다. 한편 그는 “아는 사람이 많으시네요.”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어린이 문학 판에서 십 년 넘게 일을 했고 여러 출판사와 작업을 했고 여러 모임에도 열심히 돌아다녔으니” 안면 있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지만 “술이 거하게 취해서 서로 ‘형님’ ‘동생’ 하면서 스킨십을 나눠야 더 친밀해진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얼핏 외향적으로 보이는 이 작가는 사람들이 북적이는 자리는 마다하지 않으면서도, 가까이에서 마음을 나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만큼 낯가림이 심하고 속을 터놓는 일이 드물다. ‘자기 이야기’를 드러내야만 하는 에세이 작업을 두고 “이렇게 어려울 줄 알았으면 시작도 안 했을 것인데.”라며 중얼대는 것은 괜한 투정이 아니다. 그럼에도 자기만의 글과 그림으로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를 꽉 채웠다. 덕분에 지금껏 혈육도, 지인도, 행인도 보지 못한, 작가 김중석의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전업 작가의 삶 : 그림 그리면 얼마 벌어요? 작가는 어려서부터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고, 중고등학교 미술부를 거쳐 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전업 작가’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이런저런 직장에 다니며 시간을 보내다가 마흔 코앞에서야 “확실한 내 일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직을 하기에 나이와 경력이 애매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심했지만 다시 손에 붓을 쥐게 될 줄은, 그림을 그려서 먹고살게 될 줄은 몰랐다. 우연히 전집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게 되면서 길이 정해졌다. 아니, 그 길을 가 보기로 했다.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은 그림 작가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흔히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절반의 진실이다. 작가 김중석은 “그림 그리는 게 좋고, 그림 그리며 사는 것은 행운”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해서 매일이 즐겁거나 생활에 대한 책임을 면제받는 건 아니다. 자신을 “예술가”로 여기기보단 “작가”라고 불러 주는 게 더 좋다고 말하는 데서 드러나듯이 작가 김중석은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새로운 것들(그림, 글, 전시, 수업)을 ‘만들어’ 낸다. 이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두 아이의 아버지로, 한 집안의 가정으로서의 역할을 다한다. 이것이 그가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방식이다.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는 “그림을 그려서 먹고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뾰족한 답을 주진 않는다. 다만 작가는 이렇게 말할 뿐이다. “실패했었고 시련도 겪었지만 지금은 성공했다는 이야기. 그런 건 아니면 좋겠다. 나는 성공하지도, 실패하지도 않았다. 쓰고 그리고 갈등하며 살아왔다. 나에게 재능이 있는지, 이 일을 하면서 계속 살아갈 수 있을지 계속 걱정하고 의심했다. 다행스럽게 지금까지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무엇이 되겠다는 계획은 없다”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에는 ‘우연히’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수많은 우연들을 두고 작가 김중석은 “행운”이라고 말하지만, 예상치 못한 제안을 “기회”로 만든 것은 그의 선택이었다. “새로운 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부딪혔기 때문에 가능한 일들이었다. 그는 계획을 세우지도, 잘 지키지도 못하지만, 주어진 상황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자신의 길을 만든다.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새로운 것을 배우지는 않지만, 지난 경험에서 익힌 것들을 적절히 활용하는 데 익숙하다. 덕분에 그는 “열심히 뛰어놀지도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하지도 않았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어른이 되었다.”며 안도의 숨을 내쉰다. “하릴없이 빈둥거렸던 시간들, 일을 하고 싶어도 일이 없었던 시간들, 일과 일 사이에 비어 있던 무료한 시간들, 재미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억지로 버텼던 순간들. 이 모든 순간들이 나에게 필요한 시간이었다. 그런 비어 있는 시간들이 없이 꽉 채워서 살기만 했다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 그림 작가 김중석은 서점에서 마음에 드는 그림책을 보면 “이런 신선한 생각을 나는 왜 못하는지” 질투에 활활 불타오르는 사람이며,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작가는 물론 편집자, 디자이너, 마케터, 인쇄 관련 장인들이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걸 알아주는 사람이자, 올 한해도 함께 “그림 그리고 책 만들며 즐겁게 살아가자”고 말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 책은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그림 작가로 살아가는 김중석의 첫 번째 에세이다.* 표지 2종으로, 랜덤 발송됩니다.
조선여우스캔들 1
연필 / 차소희 지음 /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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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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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소설,일반
차소희 지음
조선 제일 기생 초란! 가야금 타는 솜씨하며 시 짓는 솜씨하며 못하는 것 하나 없고 미모 또한 제일이라 탐내는 선비들로 기방 앞은 문전성시! 하늘에서 내려온 어사 시호! 넘치는 정의감으로 방문을 펑! 아, 그런데 맙소사 글쎄 여인이 영감을… 당찬 기생 초란과 날랜 어사 시호의 좌충우돌 흥미진진한 기행담.운명의 시작꽃이 피는 계절에잊는 것과 얻는 것동백꽃 무성하니 무정하여당찬 기생 초란과 날랜 어사 시호의 좌충우돌 흥미진진한 기행담! 조선 제일 기생 초란! 가야금 타는 솜씨하며 시 짓는 솜씨하며 못하는 것 하나 없고 미모 또한 제일이라 탐내는 선비들로 기방 앞은 문전성시! 허나 이를 어쩔고. 돈에 눈 먼 기방 행수의 꾐에 빠져 늙은 영감과 한 방에 갇히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어사 시호! 넘치는 정의감으로 방문을 펑! 아, 그런데 맙소사 글쎄 여인이 영감을… -그동안 우리가 알던 동화의 진실을 재조명합니다. 선녀와 나무꾼, 망주석 이야기, 금도끼 은도끼, 혹부리 영감, 흥부와 놀부…태초에 주신은 세상을 둘로 나누었다.땅에는 드넓은 들판과 높은 산맥과 순한 동물과 인간이,하늘에는 새파란 대기와 새하얀 구름과 영특한 신수(神獸)가 존재했다.주신께서 하늘의 존재를 특히 어여삐 여기사, 신령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비상한 능력을 내렸다. 다만 그들의 힘이 헛되이 쓰일 것을 우려하사 지상의 흙을 밟지 못하도록 명하였다.하나 신수들은 지상으로 내려가길 염원하였고, 결국 주신의 명을 어기고야 말았다.땅의 흙을 밟은 신수들은 더 나아가 땅을 점령하길 원하였고, 인간의 권역을 침입하여 그들을 괴롭히기도, 생명을 앗아가기도 하였다.시간이 거듭될수록 땅의 피해가 커져 원성이 하늘을 찌르자 노한 주신께옵서 가라사대,법도를 어긴 신수를 잡아 올 수 있는 어사(御使)를 파견하라.신령들은 하늘에 남아 있는 신수 중 영리하고 날쌘 이를 추려 냈다.범은 화가 많아 아니 되고, 늑대는 홀로 움직일 수 없어 아니 되고, 매는 유랑하는 것을 즐겨 아니 되니 남은 신수는 단 하나.다름 아닌 여우라 하였다.***"저쪽 뒷산에 작은 샘이 하나 있는데 그 샘물이 글쎄 요력을 가지고 있다지 뭐니. 먹으면 젊어질 수도 있다나 뭐라나……. 그래서 얘기를 듣고 있었어.""그럼 그 물을 가져와야지?""아, 그건 안 된대. 여우샘이 괜히 여우샘이겠니. 근처에만 가면 여우가 나타나서 사람을 홀린대.""내가 여우한테 홀리는 게 빠를까, 내가 여우를 홀리는 게 빠를까?"
연시조성 연구
보고사 / 양희철 (지은이) / 2021.08.20
38,000
보고사
소설,일반
양희철 (지은이)
2024 SD에듀 기술직 공무원 물리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에듀 / 임정 (지은이) / 2024.04.05
23,000
시대에듀
소설,일반
임정 (지은이)
1. 과년도 기출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구성한 핵심이론+적중예상문제 무작정 개념을 외우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잘못된 방식입니다. 기출문제를 토대로 완벽 분석하여 정리한 이론과 적중예상문제로 물리 과목의 개념을 튼튼하게 잡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2015 물리학 Ⅰ 교육과정이 반영된 고졸자 채용의 필수과목인 <물리>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별도 표기한 내용을 위주로 공부하실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최근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 수록 최근 출제 유형에 따라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완벽한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공무원 시험에 출제되었던 문제와 상세한 해설로 마무리함으로써 수험생 여러분들을 합격의 길로 안내합니다. 3.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록 수록 저자가 직접 엄선한 개념 정리와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록을 수록하여 수험생이 자연스럽게 물리 과목에 익숙해지도록 하였습니다.PART 01 핵심이론 CHAPTER 01 힘과 운동 제1절 운동의 표현 제2절 직선 운동 제3절 평면 운동 제4절 힘과 운동 법칙 제5절 충 돌 제6절 가속 좌표계와 관성력 적중예상문제 CHAPTER 02 유 체 제1절 밀도와 압력 제2절 정지 유체 제3절 운동 유체 적중예상문제 CHAPTER 03 에너지와 열 제1절 온 도 제2절 열의 이동 제3절 분자 운동과 이상 기체 상태방정식 제4절 열역학 법칙과 열기관 적중예상문제 CHAPTER 04 전자기 제1절 전기장과 전위 제2절 평행판 축전기 제3절 전류와 전기 저항 제4절 전류에 의한 자기장 제5절 자기장 속에서 운동하는 전하가 받는 힘 제6절 평행한 두 도선 사이에 작용하는 힘 제7절 자기 쌍극자 제8절 전자기 유도 법칙 제9절 자체 유도와 상호 유도 제10절 R-L-C 회로 적중예상문제 CHAPTER 05 빛과 파동 제1절 파동의 표현 제2절 중첩의 원리와 호이겐스의 원리 제3절 정상파와 공명 제4절 파동의 반사와 굴절 제5절 파동의 간섭과 회절 제6절 도플러 효과와 충격파 제7절 거울과 렌즈 제8절 전자기파의 발생과 이용 제9절 레이저의 원리와 이용 제10절 편광의 원리와 이용 제11절 색채 인식 적중예상문제 CHAPTER 06 현대물리 제1절 흑체 복사와 플랑크의 양자설 제2절 광전 효과와 광자 이론 제3절 드브로이의 물질파 이론 제4절 하이젠베르그의 불확정성 원리 제5절 슈뢰딩거 방정식 제6절 원자의 구조 제7절 양자 터널 효과 제8절 상대성 이론 제9절 우주론 제10절 핵에너지 적중예상문제 PART 02 기출문제 2013년 기출문제(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2014년 기출문제(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사회복지직) 2015년 기출문제(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사회복지직, 고졸 지방직) 2016년 기출문제(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사회복지직, 고졸 지방직, 고졸 서울시) 2017년 기출문제(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고졸 지방직) 2018년 기출문제(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고졸 지방직, 고졸 서울시) 2019년 기출문제(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고졸 지방직) 2020년 기출문제(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고졸 지방직) 2021년 기출문제(국가직, 지방직, 고졸 지방직) 2022년 기출문제(서울시, 고졸 지방직) 2023년 기출문제(고졸 지방직) PART 03 부 록 CHAPTER 01 물리 문제 풀이법 CHAPTER 02 국제 단위계(SI)와 차원 CHAPTER 03 물리에 사용되는 수학 공식 CHAPTER 04 중요 상수 CHAPTER 05 그리스 문자표 CHAPTER 06 단원별 개념 최종 점검하기기술직 물리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분들을 위한 책! 기술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물리는 시험의 당락을 결정하는 가장 부담이 되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물리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기술직 공무원 시험 합격의 길입니다. 이 책은 최근 기출 경향을 반영한 체계적인 핵심이론과 필수확인문제를 한눈에 보이도록 편집했습니다. 또한 최근 출제 빈도수에 따라 적중예상문제의 수 및 난이도를 조절하여 부담을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최근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모든 수험생분들에게 합격의 길을 안내합니다.
당신의 인생도 Upgrade 해보라
국학자료원 / 이정자 지음 / 2006.11.15
9,500
국학자료원
소설,일반
이정자 지음
책을 내면서 1. 자신의 업그레이드 하며 (1) 도전하는 사람 (2) 배우며 실천하는 삶 (3) 자연과 친숙한 삶 (4) 로고스와 의 대화를 나누는 삶 (5) 지혜를 사모하는 삶 2. 죽음의 문전을 넘어 (1) 유서를 쓰면서 (2) 오직 건강을 생각하며 (3) 살아 온 날을 돌아보며 (4) 아쉬운 나들 (5) 다시 태어나도 3. 긍정적인 삶을 위하여 (1) 오늘을 내일로 보며 (2) 학문의 길에서 (3) 꿈은 왜 꾸죠? (4) 권태기를 승화의 계기로 (5) 이름 석자에 얽힌 사연 4. 타임머신을 타고 (1) 유년은 아름다운 수채화 (2) 대학생 농활을 보며 (3) 함께 하는 미팅 (4) 월드컵 응원열기를 보며 (5) 오월이 오면 5. 강의를 하면서 (1) 선각자 주시경 선생 (2) 무자기의 교훈 (3) 안민가를 읽으면 (4) 외래 교수실 풍경 (5) 대화, 그 소통의 미학 6. 세월이 흘러도 (1) 타임머신을 보다가 (2) 주어진 나의 일(달란트)에 감사하며 (3) 나의 친구 k (4) 그 때는 그랬지 (5) 세월이 흘러도 7. 부부는 함께 하는 동반자 (1) 부부는 생민의 시초 (2) 부부는 하늘이 정한 짝 (3) 부부는 서로 공경해야 (4) 사랑으로 화함 (5) 부부 화합이 만복의 근원 8. 마음의 쉼표 (1) 마음의 색깔 (2) 도전하는 주부는 아름답다 (3) 바라보는 대로 이루어진다 (4) 뉴스의 초점을 비켜가며 (5) 고양이처럼 9. 내
운명의 업 8
청어람 / 김해수 지음 / 200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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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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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소설,일반
김해수 지음
1권 작가의 말 인물소개 1. 처음으로 세 번째로 이어진 운명 2. 프롤로그 3. 마법 대회 4. 엘프 5. 잠시 간의 평화 6. 호위 여행 7. 이계인 외전 레아시아 2권 인물소개 1. 파혼 2. 가면 3. 위험한 장난 외전 제나 설정 자료집 3권 인물소개 제9장 새로운 시작, 그리고 어긋남 외전 리히터 4권 인물소개 1. 막간극 2. 피의 노래 외전 운명을 보는 자 5권 인물소개 1. 새로 얻은 죽음, 새로 얻은 생명 2. 서로의 운명은 엇갈려만 가고... 후기 등장인물 프로필 6권 인물소개 1. 서로의 운명은 엇갈려만 가고... (2) 2. 시작되는 전쟁 (2) 3. 제어할 자가 없어지고... (1) 외전. 헤라즈 후기 등장 인물 프로필 7권 인물소개 1. 제어할 자가 없어지고 (2) 2. 크샤레노 3. 재회 후기 등장 인물 프로필
게임 데이터 분석
에이콘출판 / 쿠파트 티보 지음, 박기성 옮김 / 2014.10.23
14,000
에이콘출판
소설,일반
쿠파트 티보 지음, 박기성 옮김
acorn+PACKT 시리즈. 이 책에서는 게임 데이터 분석을 위한 핵심 성과지표, 데이터 분석에 사용되는 주요 도구와 기법들을 소개하고, 이러한 도구와 기법을 활용한 게임 개발 실사례들을 살펴본다. 또한, 고급 분석과 통계적 기법과 데이터 시각화 기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분석에서 빠지기 쉬운 대표적인 함정까지 살펴본다. 이 책은 자신의 제품을 위해 게임 데이터 분석 접근법을 시도하고 실험해보려는 비디오 게임 개발자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게임 데이터 분석 주제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을 쌓고 싶은 모든 게임 데이터 분석가와 과학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광범위하고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공한다. 게임 데이터 분석을 위한 핵심 성과 지표, MySQL이나 하둡(Hadoop) 같은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 마이닝 환경의 이슈와 장점, 페이스북 인사이트, 콘탄젠트, 허니 트랙 같은 다양한 분석 솔루션의 이슈와 장점, 데이터 분석의 몇 가지 대표적인 함정 등을 다루고 있다.1장 게임 산업의 현황과 주요 주제 게임 데이터 분석의 부상 게임의 주요 주제 __보상에 대한 욕구 ____소유권 ____명성 ____업적과 수집 __도전에 대한 욕구 ____복잡도와 난이도 ____플레이어 간의 경쟁 __상상에 대한 욕구 ____발견 ____감정과 감동 ____몰입, 스토리 및 세계 ____즐거움에 대한 욕구 ____기분 전환 ____부수기 주제에서 몰입으로 __서비스로서의 비디오 게임 __부분유료화와 몰입 참고 자료 정리 2장 일반적인 핵심 성과 지표 핵심 성과 지표의 정의와 체계 __기준 __구조 ____신규 플레이어의 획득 ____플레이어의 유지 ____플레이어의 수익화 정기적으로 KPI 다루기 정리 3장 데이터 분석 환경과 도구 데이터 마이닝과 저장을 위한 전형적인 프로그래밍 환경 __MySQL __NoSQL __하둡과 하이브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속한 데이터 마이닝 도구 __무료로 이용 가능한 도구 __페이스북 인사이트 __구글 웹로그 분석 상용 솔루션 __콘탄젠트 __허니 트랙 __플러리 애널리틱스 분석용 도구 __오픈소스 도구 ____R-프로젝트 정리 4장 게임 데이터 분석과 콘텐츠 개발 테스트 __A/B 테스트 __다변량 테스트 __권장하는 테스트 기법 사례 연구: 결제 팝업 __각 속성 일람 __버전 작업의 구체적 사례 ____첫 번째 예제 ____두 번째 예제 정리 5장★ 요약 ★ 서비스로서의 게임이 게임 산업의 큰 흐름이 된 이래로, 게임 데이터 분석은 게임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됐다. 이 책에서는 게임 데이터 분석을 위한 핵심 성과지표, 데이터 분석에 사용되는 주요 도구와 기법들을 소개하고, 이러한 도구와 기법을 활용한 게임 개발 실사례들을 살펴본다. 또한, 고급 분석과 통계적 기법과 데이터 시각화 기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분석에서 빠지기 쉬운 대표적인 함정까지 살펴본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게임 데이터 분석을 위한 핵심 성과 지표 ■ MySQL이나 하둡(Hadoop) 같은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 마이닝 환경의 이슈와 장점 ■ 페이스북 인사이트, 콘탄젠트, 허니 트랙 같은 다양한 분석 솔루션의 이슈와 장점 ■ 데이터 분석의 몇 가지 대표적인 함정 ■ 숫자와 지표를 통해 자기 제품의 중요한 게임 디자인 주제 표현 ★ 이 책의 대상 독자 ★ 이 책은 자신의 제품을 위해 게임 데이터 분석 접근법을 시도하고 실험해보려는 비디오 게임 개발자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게임 데이터 분석 주제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을 쌓고 싶은 모든 게임 데이터 분석가와 과학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광범위하고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공한다. ★ 이 책의 구성 ★ 1장. '게임 산업의 현황과 주요 주제'에서는 현재 비디오 게임 산업의 주요 주제들에 대한 맥락을 짚어본다. 게임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경제적 트렌드를 개략적으로 살펴보고, 게임 데이터 분석이 날로 성장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추가로, 기존 연구자에 의해 파악된 중요한 게임 욕구를 소개하면서 사회적 접근이란 관점에서 이 주제를 부각시킬 것이다. 2장, '일반적인 핵심 성과 지표'에서는 플레이어의 획득에서 유지, 수익화에 이르기까지 현재 비디오 게임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가장 유용한 지표들을 유형별로 분류해서 빠짐없이 소개한다. 3장, '데이터 분석 환경과 도구'에서는 데이터 마이닝과 데이터 처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도구들에 초점을 맞춘다. 관계형과 비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장점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무료 솔루션과 아울러 몇 가지 상용 솔루션을 살펴볼 것이다. 4장, '게임 데이터 분석과 콘텐츠 개발'에서는 분석학의 부상과 함께 시작된 가장 유명한 프로세스 중 하나인 A/B 테스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콘텐트 개발에 대해 다룬다. 일반적으로 게임의 어떤 영역에서 A/B 테스트가 가장 흥미롭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몇 가지 상당히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본다. 5장, '고급 분석과 통계적 기법'에서는 통계 분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도구들을 간략히 소개하고 비디오 게임 분석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살펴본다. 평균, 메디안, 표준 편차 같은 가장 일반적인 지표들을 살펴보고, 군집화 알고리즘 같은 기계 학습 분야의 몇 가지 프로세스까지 살펴볼 것이다. 6장, '데이터 시각화'에서는 데이터 시각화에 대한 최적의 방안과 이와 관련되어 피해야 할 몇 가지 함정을 소개한다. 그래픽 기호학에 대해 논의하고 차트의 축척 선택 같이 몇 가지 구체적인 문제 사례를 제시한다. 7장, '게임 데이터 분석의 한계'에서는 이 주제에 대한 맺음말과 아울러 비디오 게임 산업의 틀 내에서 데이터 분석이 가지는 몇 가지 한계를 조망한다. ★ 저자 서문 ★ 해를 거듭하면서 비디오 게임의 온라인 출시는 점점 더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근래 들어 소셜 네트워크와 게임 내 데이터 분석의 출현으로, 그 잠재적 수익성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제대로 실행될 경우 비디오 게임 데이터 분석의 위력은 막대한 이득이 될 수 있으며, 게임 데이터 분석은 매우 높은 수준의 의미를 가진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책은 비디오 게임에서 활용되는 가장 유용한 핵심 성과
와이드판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프리미엄패키지 1~5 - 전5
학산문화사(만화) / 아기 타다시 (지은이), 오키모토 슈 (그림) / 2018.12.14
40,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아기 타다시 (지은이), 오키모토 슈 (그림)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1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2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3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4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5
사이 나쁜 약혼자 이야기 2
대원씨아이(만화) / 하치야 쿠지라 (지은이) / 2020.10.21
8,0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하치야 쿠지라 (지은이)
기독교 콘서트
더봄 / 만프레트 뤼츠 (지은이), 오공훈 (옮긴이) /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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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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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
소설,일반
만프레트 뤼츠 (지은이), 오공훈 (옮긴이)
2천 년 기독교 역사의 어둠을 최신의 학문적 성과를 바탕으로 이야기하며, 기독교와 현대사회의 문제들에 대한 성찰을 모색한다. 기독교 역사의 폭력(학대와 학살), 전쟁, 증오의 역사이자 스캔들의 역사임을 최근의 학문적 성과를 바탕으로 이야기한다. 역사적 사실들과 사건들을 바탕으로 유대교의 작은 종파였던 기독교가 어떻게 세계적인 종교가 되었는지, 어떻게 로마제국을 기독교제국으로 만들었는지, 바이킹들이 어떻게 기독교를 믿게 되었는지 등과 같은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뿐만 아니라 현재도 진행 중인 논쟁들(여성해방과 여성성직자, 교황의 무오류성, 독신, 섹스, 아동성범죄, 난민문제 등)의 문제들도 다루고 있다. 최신의 학문적 성과들(십자군전쟁, 종교재판, 마녀사냥, 아메리카 인디언 선교 등)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의 문제들에 대한 교양과 지식을 제공하는 한편 '기독교가 인류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행위는 소멸이다'라는 비판을 학문적 성찰을 통해 받아들이고, 기독교인 또는 교양인으로서 기독교 혁명의 길을 모색한다.저자의 말 5 들어가는 말 21 1장 |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 유일신교는 인류의 위협인가? 27 유일신교의 출현 29 세계사회는 어떻게 발명되었는가 33 이슬람교는 왜 논리적으로 가장 관대할까 40 2장 | 기원후 천 년 : 사랑의 종교가 폭력과 마주하다 47 쭉정이는 어디로? 비유가 종교사를 바꾸다 49 기독교의 비폭력과 국가 폭력 59 야만인을 개화시키다기독교와 게르만족 67 유럽의 본보기로 작센족을 학살한 카를 대제 76 여교황 요한나와 세상의 종말 83 3장 | 중세와 성전(聖戰) : 새로운 인간의 발명부터 기형아의 최후까지 89 서양은 어떻게 생성되었는가 90 약삭빠른 여우와 우물쭈물하는 목동 94 신은 진정 유대인 살해와 학살을 원했는가? 100 유럽연합과 십자군, 그리고 터키 111 4장 | 원죄 : 중세 이교도 박해와 마침내 등장한 보르자 가문 123 왕이 백성을 화형시키다 125 종교재판의 진실 139 《장미의 이름》에 대한 팩트 체크 147 교황 알렉산데르 6세와 스페인 보르자 가문 155 5장 | 종교재판 : 오래된 문제, 새로운 해결책 173 마르틴 루터와 면죄부 174 검은 전설과 스페인 종교재판(1484~1834)의 진실 179 로마 종교재판(1542~1816)과 그 희생자 186 가톨릭 신자와 프로테스탄트의 경쟁 198 6장 | 마녀사냥에 대한 놀라운 사실 : 사법기관이 저지른 역사상 가장 커다란 오판 207 마녀사냥에 대한 다양한 견해 209 중세의 마녀가 있다는 믿음 213 근대의 마녀가 있다는 믿음 217 마녀 박해의 종말 224 7장 | 아메리카 인디언 선교의 전설 : 무엇을 알고 있으며, 무엇을 알아야 할까 229 선교와 인간 제물 문제 230 선교에 효과적인 사상자연법, 인권, 국제법 234 프로테스탄트 선교와 가톨릭 선교 236 거대한 침묵잊힌 인디오 옹호자 240 8장 | 계몽주의 : 인권은 실제로 어디에서 비롯됐으며, 누가 노예를 해방시켰을까? 247 기독교 종파 간의 싸움과 계몽주의 248 하느님의 형상‘인권의 계보학’에 대하여 255 노예 제도의 폐지와 인권 258 계몽주의의 그림자혁명의 희생자들 272 9장 | 19세기 교회 : 대량 학살 이후의 기독교 275 교황 또한 인간일 뿐 276 가톨릭 신자는 교황의 말씀대로 따르지 않는다 280 교황 무류성자유주의적 교의인가? 283 기독교인이 카를 마스크를 따른 이유 288 10장 | 20세기 교회 : 기독교인과 국가사회주의, 원죄와 안락사, 교회와 유대인 293 민주주의의 길에 들어선 기독교인 296 기독교인과 저항 세력 299 나치가 원죄를 증오한 이유 305 홀로코스트에 직면하다 311 새로운 시작과 ‘제2차 교황 혁명’ 345 11장 | 현재도 진행 중인 논쟁들 : 항상 알고 싶었지만 감히 묻기는 두려웠던, 기독교에 관한 모든 것 351 여성해방과 여성 성직자 352 교회, 독신, 섹스엄청난 오해에 대하여 365 기독교와 아동성범죄 380 12장 | 21세기 교회 : 기독교의 위기와 난민 393 면죄免罪저항과 이성의 칼날 394 희생자를 위해 희생을 치른다 397 맺는 말 404교양인이 알아야 할 기독교 2천 년의 스캔들과 진실! 기독교는 구원의 역사였을까? 어둠의 역사였을까? 인류가 인권을 발전시킬 때, 기독교는 급제동을 걸었을까, 가속 페달을 밟았을까? 아니면 둘 다일까? 기독교가 여성 해방, 성 혁명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떠한가? 무엇보다 기독교는 홀로코스트에 어떤 입장을 취했을까? 우리가 보고 들은 이야기는 모두 사실인가?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유대교의 작은 종파였던 기독교가 어떻게 세계적인 종교가 되었는지, 어떻게 로마 제국을 기독교 제국으로 만들었는지, 그리고 무적의 게르만 민족이 어떻게 기독교를 믿는 민족이 되었는지를 생생하게 알 수 있다. 십자군 전쟁, 종교재판, 마녀사냥, 아메리카 인디언 선교에 대한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서는 놀라운 깨달음과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독신, 교황의 무류성, 여성과 교회, 성 윤리 등 고전적인 주제에 대한 최신 학문적 성과도 읽을 수 있다. 유럽의 지적 뿌리와 인류의 문명사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독특하고 비범하면서도 꼭 필요한 교양과 지식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의미에서 ‘계몽’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러므로 독자 여러분은 굉장히 흥미진진한 결과물을 기대해도 좋다! 왜냐하면 기독교에 대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생각에 반하는, 정말로 믿기 힘들지만 그럼에도 진실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독자가 이러한 깨달음에 이르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진실을 두려워하지 않고 편견도 없는 무신론자를 위한 책이기도 하다. _만프레트 뤼츠, 저자 “기독교인이든 비기독교인이든, 많은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얻을 게 많을 것이다.” _하인츠 실링, 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 유럽역사학과 교수 기독교는 과연 구원의 역사였을까? 어둠의 역사였을까?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 신앙, 기독교 교회사, 기독교 자체를 불쾌하다고 생각한다. 지식인들의 논쟁에서 어떤 사람이 자기가 기독교를 믿는다고 신앙고백을 하거나 기독교를 지지하면, 대개 입 밖으로 표현을 잘 하지는 않지만, 그 사람과는 논쟁할 가치도 없다고 여긴다. 근본주의라는 표현은 광신도를 통용하는 말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는 종교를 믿는다는 사람들을, 기독교 신앙고백을 하는 사람들, 즉 종교를 종교학적으로 설명할 뿐만 아니라 참되고 사실이라고 굳게 믿는 사람들 모두를 통용하는 용어가 되었다. 이는 현실의 기독교가 인류 문화 전반에 영향력을 끼치던 시절은 끝났다는 의미다. 상황이 이렇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무엇보다 기독교가 치명타를 입었기 때문이다. 기독교 자체는 공산주의처럼 70년 동안이 아니라 분명 2천 년 동안 광범위하게 신용을 잃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기독교 역사가 스캔들의 역사라는 것은 누구도 반박할 수 없을 정도로 확고한 사실이 됐다. 이러한 사실은 실제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뒤흔들고 있다. 인간이 되어 강생한, 그러니까 역사가 된 신을 믿는 종교는, 가차 없이 이러한 역사를 비판적으로 평가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게다가 비판은 때로 굉장히 매몰차고 파괴적이다. ‘기독교가 인류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행위는 바로 소멸이다.’ 이러한 문장에서 기독교에 대한 평가는 정점에 이른다! 그 결과 기독교에 충성을 서약한 사람들도 기독교가 유지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거의 말하지 못할 지경이다. 그리고 이러한 자세는 성실하고 정직한 무신론자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보여준다. 그러므로 기독교에 대한 설명과 진상 규명은 인류와 우리 사회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심지어 이성적인 무신론자에게도 마음에 와 닿을 것이 분명하다. 항상 알고 싶었지만, 감히 묻기는 두려웠던, 기독교 이야기! 기독교 내부적인 문제와 세계적인 이념 대립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5백 년 동안 가톨릭이 개신교에 대해서, 그리고 거꾸로 개신교가 가톨릭에 대해 얼마나 많은 터무니없는 소문을 퍼뜨렸던가! 그 밖에 20세기 우파 및 좌파 독재정치가 기독교를 겨냥해 쏟아낸, 믿기 힘든 이데올로기 폐기물도 빼놓을 수 없다. 나치의 시각에서 기독교는 “유대화된” 종교이고, 공산주의 시각에서는 그저 저주받을 마약이자, 인민의 아편일 뿐이었다. 그들은 엄청나게 단순한 논거와 선동적인 비방 캠페인을 동원해 기독교를 우습고 낡아빠졌으며 비과학적인 것으로 묘사하기 위해 무슨 행동이든 했다. 그리고 이러한 섬멸전은 놀랄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비록 신앙심이 투철한 기독교 신자들은 히틀러에 대한 저항 활동을 했지만, 독재체제가 국가 전체에 퍼뜨리고 촉구했던 무신론은 이 썩은 이데올로기의 유물로 살아남아, 지금도 기독교에 대해 불합리하고 터무니없는 비방을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젖먹이 시절부터 기독교의 역사를 둘러싼 상투적인 생각이 단단히 자리 잡게 되었다. 이 책은 이른바 ‘교회의 스캔들’을 다룬다. 따라서 세세한 실제 교회의 역사는 이 책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그 대신 성인들의 이야기, 영적 각성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아울러 위대한 사람들의 이야기, 무엇보다도 침묵 중에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등장한다. 그리고 기독교가 이룩한 아름다움의 역사 이야기도 등장한다. 예를 들면 중세 시대 하늘로 높이 치솟은 대성당,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프레스코 벽화,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이다. 이 책은 일체의 선입견 없이 학문이라는 수술용 칼을 들고 스캔들로 점철된 기독교 역사에 단호하게 돌진해 해부한 작업이라 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결국 스캔들은 실제로 스캔들이 될지도 모르고, 비록 역사적 사실이 완전히 다른 형상을 드러내는 게 불가피하겠지만, 그럼에도 앞으로는 당연히 기독교 신자가 되는 이유가 기독교 역사에 스캔들이 없기 때문이라고 여기는 경우는 절대 없을 것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종교의 흥미진진한 실제 역사! 2000년 3월 12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사순절 첫째 주일미사를 집전하며 교회가 지은 죄를 고해했다. 그는 인간 카롤 보이티와가 아니라 성 베드로의 263대 후계자인 교황 자격으로 고해를 했다. 이는 “역사적으로 전무후무한 행동”이었다. 교황은 다음과 같이 용서를 구했다. “다시는 사랑과 진리에의 봉사에 모순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소서. 다시는 교회 공동체에 대적하는 몸짓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소서. 다시는 어느 민족에게도 상처를 입히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소서. 다시는 폭력의 논리를 또 수용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소서. 다시는 가난한 이와 낮은 이를 차별하고 배제하고 억압하고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소서.” 20세기 이데올로기는 자신이 잘못을 저질렀다고 자백하면서 무너졌다. 반면 기독교는 자비로운 신의 은총으로 새로운 희망을 끌어냈다. 자신이 죄를 지었음을 자각하고, 지은 죄를 확실히 세상에 고해했다. 5백 년 전 루터가 지은 죄와 나란히, 새천년으로 들어서는 전환기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한 고해와 나란히. 기독교인은 신이 이 2천 년 기독교 역사를 구원의 역사로 만들었음을 믿는다. 완전히 제정신이 아닌 신념은, 대단히 유익한 역사적 교훈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고백이나 참회록이 아니라 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커다란 종교의 엄청나게 흥미진진한 실제 역사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특히 서양 교육과 유럽 계몽주의에 관심이 많은 독자가 이 책을 보면 최상의 의미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결국 진실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독교인을 위한 책이다. 아울러 자신이 어디서 비롯됐는지 더 잘 이해하고 싶은 다른 모든 이를 위한 책이기도 하다.가라지-밀 비유는 종교가 행하는 폭력을 전부 끝내라는 요구를 명확히 나타낸 것이며, 이는 관용의 대헌장이었다. …… 가라지-밀 비유는 초기 기독교의 본질이자 핵심이다.실제로 기원후 1세기에 전 세계에서 이단 전도자, 이단을 믿는 사람, 이교도 중 종교 이탈 혐의로 교회의 승인 아래 사형을 당한 사람이 한 명도 없었던 것은 바로 이 비유와 관련이 깊다. 그럼에도 카를 대제를 오늘날의 시각에서 참으로 위대한 인물이라고 평가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역사 연구를 통해 자신이 통치하는 제국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려고 진정 집중적·지속적으로 노력해 실제로 유럽 문화의 초석을 깔아놓았기 때문이다. 1160년 무렵에 발간된 법령집은 다음과 같이 간결하고 설득력 있게 단언한다. “이제 무슬림이냐 유대인이냐에 상관없이 그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한, 우리는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을 굴복시킨 뒤에는, 그들이 살해되거나 강제로 세례를 받아서는 안 된다.”
모서리 둥근 터무니
고요아침 / 장기숙 (지은이) /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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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아침
소설,일반
장기숙 (지은이)
2003년 《열린시학》에 등단하여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기숙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우리 삶 속에서 반짝이는 삶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시집이다.시인의 말ㆍ05 제1부 모서리 둥근 터무니 詩와 길ㆍ13 모서리 둥근 터무니ㆍ14 떨켜와 부름켜의 시간ㆍ16 호랑거미의 봄ㆍ17 유리컵 속의 길을 찾아ㆍ18 부의봉투 속의 한 줌 꽃씨 ㆍ20 꽃밭 안부ㆍ21 씨감자ㆍ22 바람이 터를 닦는 동안ㆍ23 굴참나무 벌목공ㆍ24 깨어진 청동금탁ㆍ25 딸에게 절을 하다ㆍ26 박두진론論ㆍ27 제2부 접경 블루스 접경 블루스ㆍ31 DMZ 음악제ㆍ32 신 어부지리ㆍ33 도라산의 봄 기별ㆍ34 소낭구ㆍ35 천 년의 바람ㆍ36 산도라지ㆍ37 장단역ㆍ38 초평도 편지ㆍ39 유통기한 1950. 6. 25부터 무한ㆍ40 제3부 바람꽃 모란, 혼불ㆍ45 바람꽃ㆍ46 첫걸음ㆍ47 명화ㆍ48 축제마당ㆍ49 호박꽃ㆍ50 백수 생각ㆍ51 벚꽃 축제ㆍ52 단풍처럼ㆍ53 귀뚜리는ㆍ54 동백꽃ㆍ55 내 새끼ㆍ56 제4부 익어가는 것들 틈새에 소야곡ㆍ59 익어가는 것들 틈새에ㆍ60 여귀산을 읽다ㆍ61 흐린 날 산에 오르다ㆍ62 임플란트 하러 가는 커터ㆍ64 한 뼘 햇살 ㆍ65 가을, 풀섶을 듣다 ㆍ66 코스모스의 처소 ㆍ68 판티현의 눈물ㆍ70 그녀의 텃밭ㆍ71 효자요양원 ㆍ72 사모곡 하늘에 닿다ㆍ73 2호선 지하철 ㆍ74 제5부 겨울 뜨락에 서서 야생화ㆍ77 겨울 뜨락에 서서ㆍ78 네잎클로버ㆍ79 거위의 겨울ㆍ80 사백 년 만에 해후ㆍ81 섬, 너머 섬 ㆍ82 찻사발에 젖다ㆍ83 노을 무렵ㆍ84 바람의 색깔ㆍ85 김장도 전쟁이다ㆍ86 새 발자국ㆍ88 연극, 혹은 길 ㆍ89 단평_밝은 시와 어두운 시 /이도현ㆍ90 단평_가슴으로 읽는 시 /정수자ㆍ93 단평_젊은이들이 겪는 자본시장의 논리를 은유 / 염창권ㆍ95 단평_뒷사람에게 이정표가 되는 일 /박영교ㆍ982003년 《열린시학》에 등단하여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기숙 시인의 네 번째 시집 <모서리 둥근 터무니>. 이번 시집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 삶 속에서 반짝이는 삶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작품 「새 발자국」은 공릉천에 세 줄 난 잎들 그들은 물소리 듣고 사라진 그 여백에는 낙관도 없이 여백만 깨끗하게 느껴진다. 지금 시인이 걸어온 발자국이 어지럽게 널려 있지만 하이얀 모래사장이 나를 유혹하면서 한 소절 순수한 마음을 남겨 놓으라고 하는 듯하다. 장기숙 시인의 이 작품을 읽으면 서산대사의 작품이 생각나게 하는 작품이다. 「답설야중거 불수호란행 금일아행적 수작후인정」이라.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눈을 밟으며 들길을 갈 때에는 不須胡亂行 (불수호란행) 모름지기 함부로 걷지 마라. 今日我行蹟 (금일아행적) 오늘 내가 남긴 발자취는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후세인들에게 이정표가 될 것이니.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새겨들어야 할 글로 생각된다. 이 작품은 내가 가는 길이 뒷사람에게 이정표가 되어야 한다는 좋은 내용이다. ─ 박영교 시인·문학평론가모서리 둥근 터무니태생이 정글이랬지 토분 속 몬스테라* 총 맞은 과녁처럼 숭숭 뚫린 저 이파리열대림 초록 바람이밤새 솔솔 들렌다겨우 볕뉘 한 줌 흙 한 줌 받아들고 그늘이 깊은 만큼 둥글게 새긴 무늬들광활한 남미의 하늘 거기 닿고 싶은 걸까모퉁이 돌고 돌아 허공에 뿌리내린 구멍난 심장끼리 햇귀 서로 나누려덩굴손 뜨겁게 뻗는다투명한길을 내듯 * 멕시코 밀림이 원산지로 큰 나무 그늘 밑에서 햇빛을 나누기 위해 잎에 구멍이 뚫리게 진화했다고 함. 호랑거미의 봄마른 등걸 틈새에 맵찬 겨울을 건너거듭 허물 훌훌 벗어 공중에 길을 낸다나선형 둥그런 밥상깔따구만 파들대고거꾸로 매달린 채 매순간 흔들려도새벽 별 눈빛으로 촉을 세운 더듬이다리행여나 나비 한 마리 낚아챌까 숨 고른다밥줄이 끊겼다는 그 옆 비혼 노총각아슬아슬 허방 딛고 종일 바장인 하루몸 누인 비닐하우스에달빛마저 출렁댄다떠난 사랑 하마 올까 끈끈한 정 여직 남아 마주할 성찬을 위해 바람벽 층층 쌓는 길감나무 크낙한 집 한 채꽃등 환히 내건다 꽃밭 안부봄 하루 첫 비 내려 꽃밭이 수런수런금낭화 애기똥풀 모란 자주달개비사월을들어 올린다봉오리 곧 터질 듯하얀 나리 꽃대는 밑동에 검은 흙뿐뿌리째 짓무른 채 기척이 아예 없다 내 눈에갈매빛 그 입술 문득문득 글썽인다강원도 전라 경상 색깔은 다 달라도손 잡고 출렁이던 여름날 풋풋한 친구마음밭휑한 그 자리에알뿌리 새로 심는다
위스키에 대해 꼭 알고 싶은 것들
눌민 / 이기중 (지은이)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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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이기중 (지은이)
위스키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지식까지 쉽고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소개하여 위스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고 독자들 스스로 다양한 위스키를 즐기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위스키를 고를 수 있게 이끎으로써 나만의 독특하고 세련된 위스키 취향을 만들도록 도와준다. 먼저 위스키의 정의와 표기법, 간략한 역사, 분류법, 위스키의 재료와 제조 공정, 증류 방식과 증류기, 오크통의 종류, 숙성과 숙성고 등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과 위스키의 맛과 향, 시음 요령, 칵테일, 위스키 용어 등 위스키를 알고 즐기는 데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세계 5대 위스키 강국의 역사와 특징, 대표적인 증류소와 대표 위스키를 하나씩 골라 소개하여 위스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진입 장벽을 없애고 나에게 맞는 위스키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오랜 역사를 가진 사교 문화로서의 위스키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서도록 도와준다.1부 위스키의 모든 것 1 세상의 ‘술’을 구분하는 법 18 2 위스키란? 19 3 Whisky? 아니면 Whiskey? 21 4 증류의 역사와 위스키 21 5 위스키는 생명수? 23 6 위스키는 무슨 곡물로 만들까? 23 7 위스키의 제조 과정 25 8 물이 위스키의 맛을 결정한다? 39 9 화이트 위스키? 40 10 천사의 몫 41 11 오크통의 종류 42 12 숙성고 44 13 나라마다 숙성 연수가 다르다? 46 14 오크통은 새것을 사용할까? 아니면 재사용할까? 46 15 오크통은 몇 번 재사용하나? 47 16 배럴? 캐스크? 48 17 싱글 배럴 위스키 49 18 스몰 배치 50 19 우드 피니싱 51 20 오크통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52 21 위스키에 색깔을 입힌다? 53 22 알코올 도수를 표기하는 법 54 23 위스키의 나이(Age) 55 24 숙성 연수를 표시하지 않은 위스키(NAS) 56 25 병에 들어 있는 위스키는 맛이 변할까? 57 26 이탄 57 27 싱글몰트 위스키와 블렌디드 위스키 59 28 키 몰트 62 29 싱글몰트 위스키와 블렌디드 위스키, 어느 위스키가 좋은가? 63 30 보틀러스 위스키 64 31 라벨 64 32 플레이버 휠 66 33 위스키의 아로마와 플레이버 70 34 위스키를 마시는 법 73 35 위스키에 물 한 방울을 떨어뜨려보자! 78 36 위스키 테이스팅의 순서 78 37 버티컬 테이스팅 81 38 드램 81 39 싱글, 더블? 82 40 위스키 잔 82 41 플라스크/스키틀 84 42 위스키 칵테일 84 43 위스키에 잘 어울리는 안주 87 44 스카치와 하기스 89 45 위스키 공룡기업 90 46 위스키의 날 90 47 건배 91 2부 세계 5대 위스키 1 스코틀랜드 95 2 아일랜드 109 3 미국 114 4 캐나다 122 5 일본 125 3부 세계의 위스키와 증류소 스코틀랜드 1 아드벡Ardbeg 증류소 134 2 오큰토션Auchentoshan 증류소 136 3 발베니Balvenie 증류소 138 4 벤리악BenRiach 증류소 140 5 보모어Bowmore 증류소 142 6 브룩라디Bruichladdich 증류소 144 7 부나하븐Bunnahabhain 증류소 146 8 칼릴라Caol Ila 증류소 148 9 크라갠모어Cragganmore 증류소 150 10 달모어Dalmore 증류소 152 11 달위니Dalwhinnie 증류소 154 12 글렌파클라스Glenfarclas 증류소 156 13 글렌피딕Glenfiddich 증류소 158 14 글렌고인Glengoyne 증류소 160 15 더 글렌그란트The GlenGrant 증류소 162 16 글렌킨치Glenkinchie 증류소 164 17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 증류소 166 18 글렌모렌지Glenmorangie 증류소 168 19 아일 오브 아란Isle of Arran 증류소 170 20 하일랜드 파크Highland Park 증류소 172 21 아일 오브 주라Isle of Jura 증류소 174 22 킬호만Kilchoman 증류소 176 23 라가불린Lagavulin 증류소 178 24 라프로익Laphroaig 증류소 180 25 더 맥캘란The Macallan 증류소 182 26 오반Oban 증류소 184 27 올드 풀트니Old Pulteney 증류소 186 28 스프링뱅크Springbank 증류소 188 29 탈리스커Talisker 증류소 190 30 밸런타인스Ballantine’s 192 31 시바스 리갈Chivas Regal 194 32 커티 삭Cutty Sark 196 33 듀어스Dewar’s 198 34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The Famous Grouse 200 35 그랜드 올드 파Grand Old Parr 202 36 제이 앤드 비J&B 204 37 조니 워커Johnnie Walker 206 38 멍키 숄더Monkey Shoulder 208 아일랜드 1 올드 부시밀스Old Bushmills 증류소 212 2 코네마라Connemara 214 3 제임슨Jameson 216 4 털러모어 듀Tullamore D.E.W. 218 미국 1 버펄로 트레이스Buffalo Trace 증류소 222 2 포 로지스Four Roses 증류소 224 3 잭 대니얼스Jack Daniel’s 증류소 226 4 짐 빔Jim Beam 증류소 228 5 놉 크릭Knob Creek 230 6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 증류소 232 7 믹터스Michter’s 증류소 234 8 와일드 터키Wild Turkey 증류소 236 9 우드포드 리저브Woodford Reserve 증류소 238 캐나다 1 캐나디안 클럽Canadian Club 242 2 크라운 로열Crown Royal 244 일본 1 산토리 야마자키山崎 증류소 248 2 산토리 하쿠슈白州 증류소 250 3 히비키響 재패니즈 하모니 252 4 닛카 요이치余市 증류소 254 5 닛카 미야기쿄宮城峽 증류소 256 6 다케쓰루竹鶴 258 7 후지산로쿠富士山麓 260위스키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지식까지 쉽고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소개한 책! 전 세계 주요 증류소 60곳과 대표 위스키 상세 소개! 위스키를 통해, 위스키와 더불어 완성되는 나만의 세련된 취향! 위스키의 A부터 Z까지, 쉽고 간결하게 정리한 위스키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모든 것들! 코로나19를 거쳐 혼술이 유행하고 MZ세대들의 하이볼 인기가 높아지면서 위스키 열풍이 불고 있다. 중년의 술이자 섣불리 다가가기 힘든 고가의 독주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전 연령층에서 대중화되면서 위스키를 제대로 알고 즐기려는 애호가들도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다. 위스키를 단지 소비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위스키를 통해 나만의 세련된 취향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단지 많이 마셔본다고 해서 도달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도 위스키를 오랜 전통을 지닌 문화적 산물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위스키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위스키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지식까지 쉽고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소개하여 위스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고 독자들 스스로 다양한 위스키를 즐기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위스키를 고를 수 있게 이끎으로써 나만의 독특하고 세련된 위스키 취향을 만들도록 도와준다. 먼저 이 책은 위스키의 정의와 표기법, 간략한 역사, 분류법, 위스키의 재료와 제조 공정, 증류 방식과 증류기, 오크통의 종류, 숙성과 숙성고 등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과 위스키의 맛과 향, 시음 요령, 칵테일, 위스키 용어 등 위스키를 알고 즐기는 데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세계 5대 위스키 강국의 역사와 특징, 대표적인 증류소와 대표 위스키를 하나씩 골라 소개하여 위스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진입 장벽을 없애고 나에게 맞는 위스키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오랜 역사를 가진 사교 문화로서의 위스키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서도록 도와준다. 국내에 맥주 돌풍을 일으켰던 『유럽 맥주 견문록』의 저자 이기중 교수가 전하는 나만의 세련된 위스키 취향 만드는 법 이 책의 저자인 이기중 교수는 자타칭 “푸드 헌터Food Hunter”이자 “비어 헌터Beer Hunter”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한국 전통 음식을 비롯하여 전 세계 음식 문화의 현장을 누비며 연구하는 인류학자다. 그는 음식과 술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미 『유럽 맥주 견문록』으로 국내에 맥주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 맥주 문화의 지평을 넓히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저자는 개인적인 자리에서 사람들에게 위스키의 상식과 역사, 위스키의 시음법, 위스키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 등을 알려주다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그동안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 일본의 유명 증류소와 술집을 방문하고 시음하면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위스키 입문자와 애호가 모두를 위한 위스키 안내서를 집필했다. 이 책에는 위스키를 제대로 즐기려는 사람이라면 궁금해할 법한 사항들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 또한 전문적인 위스키 용어나 더 알아볼 지식은 따로 박스에 정리해 좀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거기에다 책 곳곳에 배치된 일러스트는 위스키의 제조 공정, 오크통과 위스키 잔, 세계의 위스키 증류소의 위치 등 위스키에 대한 상식을 좀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드벡”, “발베니”, “크라갠모어”, “더 맥캘란”, “킬호만”, “오반” 등 스코틀랜드 증류소 36곳, “올드 부시밀스”, “코네마라” 등 아일랜드 4곳, “버팔로 트레이스”, “포 로지스”, “메이커스 마크”, “와일드 터키” 등 미국 9곳, 캐나다 2곳, “산토리 야마자키”, “히비키”, “킷카 미야기쿄” 등 일본 7곳의 쟁쟁한 위스키를 선별하여, 세계 5대 위스키 생산국을 대표하는 60종의 위스키 병 실물 사진과 함께 소개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위스키를 찾고 다양한 위스키의 맛을 즐기는 데 도움을 주도록 의도했다. 전 세계 유명 위스키 증류소와 대표 위스키 60종 수록! 위스키 상식부터 세계의 위스키와 증류소를 이 책 한 권으로!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 “위스키의 모든 것”은 위스키의 정의와 표기법, 간략한 역사, 위스키 용어, 위스키의 재료와 제조 공정, 증류 방식과 증류기, 오크통의 종류, 숙성과 숙성고, 위스키의 분류법, 라벨 읽는 법, 위스키의 맛과 향, 시음 요령, 칵테일 등 위스키를 즐길 때 알아두면 좋을 기초적인 위스키 상식과 정보를 담았다. 2부 “세계 5대 위스키”에서는 세계 5대 위스키 강국인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 일본의 위스키 역사와 특징 등을 다루었다. 3부 “세계의 위스키와 증류소”에서는 세계 5대 위스키 강국의 대표적인 증류소와 위스키에 대해 하나씩 소개한다. 증류소를 대표하는 위스키의 사진과 함께 위스키의 특징과 테이스팅 노트, 그 외의 추천 위스키 등 위스키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아 언제든 필요할 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위스키를 즐기고 싶지만 왠지 모를 진입 장벽이 느껴졌던 사람, 위스키에 관심이 생겨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아가고 싶은 사람, 위스키를 좋아해 자주 즐기지만 위스키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고 체계적인 지식을 알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은 한층 더 세련되고 수준 높은 위스키 애호가가 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이 책과 동시에 출간되는 같은 저자의 여행기 『위스키 로드』(눌민, 2024)를 같이 읽으면 더욱 생생하게 위스키 문화의 현장을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집필하면서 줄곧 간직해온 생각은 “위스키 A부터 Z까지 쉽고 간결하게, 그리고 위스키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지식까지 체계적으로 다루어보자.”였다. 위스키는 어떻게 표기하는 것이 맞을까?‘whisky’, ‘whiskey’ 모두 맞다. 하지만 나라마다 표기하는 방식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영국, 캐나다, 일본에서는 ‘whisky’, 아일랜드와 미국에서는 ‘whiskey’라고 한다.
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가넷북스 / 고홍렬 (지은이) /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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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고홍렬 (지은이)
글쓰기 초보자들을 위한 책이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글쓰기 초보자가 읽으면 좋다. 먼저 글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며 동기를 부여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써야 하는지 일러준다. 그런 다음 글쓰기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쉬운 글쓰기 연습법을 제시하고, 꾸준히 계속 쓸 수 있도록 습관화 전략을 제시한다.서문, 글쓰기 배우지 마라! 1장 글을 쓰는 이유 글쓰기는 지력을 향상시킨다 글쓰기에는 치유효과가 있다 글쓰기는 책 읽기를 완성한다 글쓰기는 삶의 밀도를 높인다 나이 들어서도 할 일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출력은 입력을 부른다 글쓰기는 힘이 세다 글쓰기는 온전히 자신만의 산물이다 글을 쓰면 있어 보인다 책쓰기, 당신도 가능하다 퍼스널 브랜딩이 가능하다 글쓰기, 자기 목소리 지키기 글을 쓰면서 생각하면 좀 더 분명하게 생각할 수 있다 글쓰기가 선사하는 자율성과 참여, 그리고 건강한 삶 2장 글을 쓰는 자세 시시한 글부터 써라 어깨 힘을 빼라 남의 눈치 보지 마라 남의 글과 비교하지 마라 글쓰기를 즐겨라 핑계 대지 마라 구상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마라 한 조각만 써라 글을 보는 안목을 높여라 재능이 없어도 된다 글쓰기에 늦은 때란 없다 먼저 좋은 독자가 돼라 배우고 나서 쓰는 게 아니라 쓰면서 배운다 향상심이 있어야 글이 는다 우뇌가 먼저 설치고, 좌뇌가 뒤따른다 글쓰기의 8할은 자료다 3장 글쓰기 연습법 명문장 노트 만들기 일기라고 무시하지 말자 눈에 보이는 걸 쓰면 쉽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걸 자유롭게 쓰자 메모하지 않는 작가는 없다 명언 신문기사를 활용한 글쓰기 ‘메모리딩’으로 독서와 글쓰기를 동시에 잡자 사설을 이용한 글쓰기 인터넷 서점에서 글쓰기 유튜브로 글쓰기 0점짜리 글부터 써라 베껴 쓰기로 문장력 단련하기 귀로도 베껴 써라! 글쓰기는 고쳐쓰기다 4장 글쓰기를 습관화하는 방법 습관이 중요하다 작은 시도부터 하라 적은 노력, 빠른 보상 블로그 하라 카페에서 글쓰기 바인더로 묶어라 의지와 열정이라는 두 바퀴 글쓰기 뇌를 장착하라 함께 써라 15분 글쓰기 20초 법칙 골라 쓰기 심리적 저항 극복하는 법 에필로그 참고문헌글쓰기 초보자들을 위한 책이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글쓰기 초보자가 읽으면 좋다. 먼저 글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며 동기를 부여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써야 하는지 일러준다. 그런 다음 글쓰기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쉬운 글쓰기 연습법을 제시하고, 꾸준히 계속 쓸 수 있도록 습관화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글쓰기를 배우려 들지 말고 바로 쓰기 시작하라고 권한다. 글쓰기는 글쓰기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여느 작가들의 충고와 다르지 않다. 이 책은 글쓰기 초보자들이 지금 당장 쓰기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은 글쓰기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것이 종이와 연필, 그리고 약간의 용기뿐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초.중급 학습자를 위한 日本語 기본문법
문예림 / 김건영 지음 / 200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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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림
소설,일반
김건영 지음
외국어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요소는 크게 회화, 청취, 독해, 작문의 4가지 요소를 균형 있게 학습해 가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그리고 이들의 상호 유기적인 작용으로 그 효율을 점차 높여가는 것이 외국어의 숙달과정이며 그 정도가 높아졌을 때 비로소 우리는 제대로 된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즉, 어느 외국어든 기초적인 입문단계부터 상기의 요소들을 어느 한 곳에 치우침이 없이 균형 있게 학습하고 발전시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다름 아닌 「문법」인 것이다. 성인교육에 있어서 위의 4가지 요소들을 이해하고 익히는 데는 정확한 문법적인 토대가 있어야만 보다 효율적이고 수준 높은 외국어 실력을 보유할 수 있는 것이다. 건물에 비유해서 말하자면 문법은 설계도에 해당할 것이며 기타의 요소들은 설계도에 의해서 하나씩 완성해가는 단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규모의 건축물은 설계도가 없이 가능할지 모르나 규모가 크고 복잡한 구조물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설계도를 토대로 하지 않으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며, 만약 설계도 없이 우연히 완성을 했다하더라도 그 편리성이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없을 것이다. 외국어 학습에서도 이 같은 이치가 적용되어 효율적인 응용능력과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전개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문법의 토대위에 위의 4가지 요소를 복합적으로 학습해 나아가야 되는 것이 필수적인 사항이라 생각한다. 물론 문법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문법에 치우친 공부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외국어교육의 기본 바탕으로서 기본적이고 포괄적인 문법을 익혀 학습자들이 효율적으로 외국어를 습득해 가기를 원하는 것이다. 이 같은 의도로 본서는 초·중급자를 위한「기본문법」과 중·고급실력자를 대상으로 한 「문법총정리」로 나누어 기획하여 집필했다. 아무쪼록 본서와 더불어 일본어 학습자 여러분의 보다 향상된 실력이 배양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변호사시험 대비 민사소송법 연습
한국학술정보 / 오창수 지음 /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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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술정보
소설,일반
오창수 지음
'리걸플러스' 110권. 선택형문제를 통하여 민사소송법 전반을 공부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출제된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판례는 2013년 전반까지 최신판례를 최대한 반영하였다. 단순히 민사소송법 선택형 문제로서만이 아니라 민사소송법의 쟁점과 판례의 입장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부록으로 제1회 및 제2회 변호사시험 기출문제와 지금까지 시행된 모의고사 문제들을 들어둠으로써 수험생들로 하여금 변호사시험의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민사소송법 공부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하였다.머리말 제1장 총 론 제2장 법원과 관할 제3장 당사자와 대리인 제4장 소송물의 특정 제5장 소송요건과 소의 이익 제6장 소의 제기 및 소제기의 효과 제7장 소송진행과 변론 제8장 소송심리의 제 원칙 제9장 민사소송과 증거 제10장 증거조사 제11장 자유심증주의 제12장 증명책임 제13장 판결의 성립과 확정 제14장 기판력의 범위 제15장 당사자의 행위에 의한 소송의 종료 제16장 병합청구소송 제17장 다수당사자소송 제18장 제3자의 소송참가 제19장 상소 제20장 재심 및 간이소송 참고문헌 부 록 1. 제1, 2회 변호사시험 2. 모의고사 1: 2010년 법무부 제1회 모의고사 2011년 법무부 제2회 모의고사 2011년 법전원협의회 모의고사 3. 모의고사 2: 2012년 제1회 법전원협의회 모의고사 2012년 제2회 법전원협의회 모의고사 2012년 제3회 법전원협의회 모의고사 4. 모의고사 3: 2013년 제1회 법전원협의회 모의고사 2013년 제2회 법전원협의회 모의고사 2013년 제3회 법전원협의회 모의고사로스쿨 3년은 시간 싸움이고 다독 싸움이다. 민사법은 변호사를 하려고 하는 사람으로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목이다. 특히 민사소송법과 민사집행법 등 민사절차법을 제대로 익혀야 민사사건 실무를 처리할 수 있다. 변호사시험은 선택형과 논술형(사례형과 기록형)으로 출제되고, 논술형 시험의 만점과 선택형 시험 만점의 비율은 3:1이다. 그리고 선택형과 기록형의 만점 비율이 같게 돼 있다. 선택형은 법률지식 측정형 위주로 통합형은 15% 내외로 출제된다. 따라서 시험전략으로서는 선택형에서 80% 이상을 득점하게 되면 사례형이나 기록형에서 미진한 부분을 커버할 수 있다. 선택형 시험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생각보다 선택형의 비중이 높은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선택형 시험은 정확한 지식을 요구한다. 이 책은 위와 같은 문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선택형문제를 통하여 민사소송법 전반을 공부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출제된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판례는 2013년 전반까지 최신판례를 최대한 반영하였다. 단순히 민사소송법 선택형 문제로서만이 아니라 민사소송법의 쟁점과 판례의 입장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부록으로 제1회 및 제2회 변호사시험 기출문제와 지금까지 시행된 모의고사 문제들을 들어둠으로써 수험생들로 하여금 변호사시험의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민사소송법 공부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하였다.
Op-Ticket Game 1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도바시 신지로 지음, 정대식 옮김, 우에다 료 그림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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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도바시 신지로 지음, 정대식 옮김, 우에다 료 그림
소원이 이루어지는 티켓이 있다고 한다. 학교 전통으로 전해 내려오는 그 티켓은 사용자의 소원을 이루어준다. 티켓은 남학생만 손에 넣을 수 있으며, 그 소원을 들어주는 이는 동급생 여자아이라고 한다. 그 이름은, 가슴 티켓. 전설은 사실이었다. 주무르느냐 주물림을 당하느냐. 꿈과 희망 그리고 절망이 표리일체가 된 전설의 게임이 막을 연다.주무르느냐, 주물림을 당하느냐?!꿈의 티켓이 나타났다!!남학생의 소원만을 들어주는 전설의 가슴 티켓 강림!소원이 이루어지는 티켓이 있다고 한다. 학교 전통으로 전해 내려오는 그 티켓은 사용자의 소원을 이루어준다. 티켓은 남학생만 손에 넣을 수 있으며, 그 소원을 들어주는 이는 동급생 여자아이라고 한다. 그 이름은─ 가슴 티켓. …전설은 사실이었다. “배신하지 않아, 가슴은 배신하지 않아.” “실패해서 잿빛 생활을 보내기는 싫어.” “선수를 치려고 한 인간이 있어.” ─주무르느냐 주물림을 당하느냐! ‘꿈과 희망’ 그리고 ‘절망’이 표리일체가 된 전설의 게임이 막을 연다!!
부패한 중국은 왜 성장하는가
한겨레출판 / 위엔위엔 앙 (지은이), 양영빈 (옮긴이)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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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위엔위엔 앙 (지은이), 양영빈 (옮긴이)
존스홉킨스대학교 정치학 교수이자 중국의 정치 경제와 글로벌 영향력 연구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인 위엔위엔 앙은 이 화두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정말 부패는 성장을 저해하는가? 중국의 부패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그는 부패와 성장의 관계를 보여 줄 새로운 부패 지수를 개발했고 방대한 공식 통계, 언론 보도, 2차 문헌들을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여기에 15개국의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중국 공무원과 글로벌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400건 이상의 인터뷰, 부패 조사를 받은 중국 관리들에 대한 심층 분석을 더했다. 그 결과 부패에는 여러 유형이 있으며 어떤 부패는 사회와 경제에 독이 되지만 어떤 부패는 단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부패한 중국은 왜 성장하는가》는 이러한 저자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책이다. “다양한 형태의 부패와 중국의 도금 시대를 비교 역사학 관점에서 설명”(앤드루 월더, 스탠퍼드대학교 교수)하고 있으며 “중국의 초고속 성장 과정과 앞으로 닥칠 치명적인 문제에 대한 경고”(훙호펑, 존스홉킨스대학교 교수)도 놓치지 않았다. 동료 연구자들은 “부패와 발전의 연관성에 대한 획기적이고 독창적인 연구”(브루스 딕슨, 조지워싱턴대학교 교수), “중국이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혁신적인 연구를 결합”(앤드루 네이선, 컬럼비아대학교 교수)했다고 평한다. 더불어 저자는 “중국의 발전 과정 및 전략 연구에서 동 세대 학자들 중 가장 뛰어나다”(마이클 울콕, 하버드대학교 교수)고 인정받았다. “중국의 경제 성장과 부패 문제에 대해 서구 중심적 관점에서 벗어나 더 냉정하게 이해하고 싶은 독자”(브랑코 밀라노비치,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 교수)는 물론이고 “중국의 미래가 궁금한 독자”(하남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1장 부패는 무조건 나쁘다는 착각 광범위한 부패와 초고속 성장|중국의 부패에 대한 기존 연구의 한계|부패라고 다 같은 부패가 아니다|부패 유형별로 살펴보는 폐해와 부작용|부패한 중국은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미국과 중국의 도금 시대|부패 연구를 위한 원천 자료들|부패의 아이러니를 어떻게 볼 것인가 2장 독이 되는 부패 약이 되는 부패 표준 부패 측정법이 놓치는 것들|세분화한 부패 지수란 무엇인가|나라별 부패 인식 수준 비교|어떤 유형의 부패가 지배적일까|정말 부패는 성장을 방해하는가|양적 비교와 질적 비교의 차이|결론: 중국의 부패는 성장을 위한 스테로이드 3장 중국의 부패는 어떻게 진화했는가 중국 경제와 부패의 시대별 발전사|도금 시대와 진보 시대의 충돌| 부패의 정의와 범위가 달라지다| 중국의 부패는 유형별로 어떻게 달라졌나|팁 박스: 중국 관료제의 호랑이와 파리|중국의 미디어가 보도한 부패 사건들|약탈은 줄고 대가성 뇌물은 늘어나다|결론: 나라와 시대가 변하면 부패도 변한다 4장 중국식 관료주의가 이익을 공유하는 방법 일선 공무원의 낮은 임금 벌충하기|99퍼센트의 관료가 원하는 인센티브|중국식 이익 공유의 메커니즘|팁 박스: 투자를 유치해야 월급이 오른다|약탈의 손과 도움의 손, 어느 쪽을 내밀 것인가|부가적 보상 수준이 급여 차이를 만든다|황금알을 낳는 거위는 실재하는가|지방 관료들을 위한 당근과 채찍|국가 행정 개혁이라는 채찍|공식적이지 않지만 불법도 아닌 보상 체계|결론: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한 부가적 보상 5장 부패와 경제 성장이 공존할 수 있는 이유 부패의 화신이 된 상위 1퍼센트 리더들|타락한 왕자, 보시라이의 비상과 추락|불도저 시장, 지젠예의 성공과 실패|기업과 권력의 치명적인 동행|인허가료는 뇌물인가 세금인가 투자인가|중국 정실 자본주의의 작동 방식|결론: 부패와 성장의 관계는 이분법적이지 않다 6장 시진핑의 반부패 운동과 중국의 미래 시진핑의 반부패 운동이 특별한 5가지 이유|부패와의 전쟁에서 어떤 정치인이 살아남을까|팁 박스: 정치국상무위원회와 시진핑의 종신 집권| 시 당서기 331명의 운명을 가르는 것|누가 낙마하고 누가 무사할 것인가|사건역사분석으로 살펴본 낙마 가능성|반부패 운동의 주기와 흐름|부패를 단속하면 발전이 더뎌질까|결론: 반부패 운동의 장기적 영향에 주목하라 7장 중국과 미국의 도금 시대로 살펴본 부패의 역설 부패한 중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 4가지 이유|공통점이 많은 미국과 중국의 도금 시대|우리는 부패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중국의 미래에 대한 4대 의문|부패의 역설에 대한 5대 의문|결론: 부패를 새롭게 보아야 중국과 세계가 보인다 부록 감사의 말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정치학자 100인 앨리스 앰스던 상 · 배링턴 무어 상 수상작 《뉴욕타임스》 《이코노미스트》 추천 도서 중국은 광범위한 부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초고속 성장을 할 수 있었을까? 미국의 도금 시대로 살펴본 부패와 성장의 역설 2023년 3월,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에서 2023년 경제 성장률 목표치가 5퍼센트 내외로 발표되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면 1991년 이후 최저치다. 중국의 성장률 목표치가 이처럼 보수적인 이유로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무역 갈등의 영향이 꼽히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결정적 요인으로 2012년 시진핑 집권 이후 줄곧 시행되어 온 강력한 반부패 운동의 영향을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부패는 경제 성장을 저해한다고 여겨진다. 그래서 부패 근절은 경제 발전을 위한 조건이라고 강조된다. 시진핑 또한 수차례 공식 연설을 통해 부패가 “공산당과 국가를 멸망으로 이끌 것”이라고 경고했다.(13쪽) 게다가 많은 연구자가 중국은 1990년 이후 광범위한 부정부패 때문에 붕괴에 가까운 실패를 경험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하지만 현실은? 중국은 1978년 개혁 개방 이후 만연한 부패에도 불구하고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초고속 성장을 이룩했고 이제 미국과 어깨를 견주는 초강대국으로 우뚝 섰다. 또한 시진핑의 부패 척결 노력은 오히려 성장률 둔화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이러한 부패와 성장의 역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존스홉킨스대학교 정치학 교수이자 중국의 정치 경제와 글로벌 영향력 연구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인 위엔위엔 앙은 이 화두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정말 부패는 성장을 저해하는가? 중국의 부패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그는 부패와 성장의 관계를 보여 줄 새로운 부패 지수를 개발했고 방대한 공식 통계, 언론 보도, 2차 문헌들을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여기에 15개국의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중국 공무원과 글로벌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400건 이상의 인터뷰, 부패 조사를 받은 중국 관리들에 대한 심층 분석을 더했다. 그 결과 부패에는 여러 유형이 있으며 어떤 부패는 사회와 경제에 독이 되지만 어떤 부패는 단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부패한 중국은 왜 성장하는가》는 이러한 저자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책이다. “다양한 형태의 부패와 중국의 도금 시대를 비교 역사학 관점에서 설명”(앤드루 월더, 스탠퍼드대학교 교수)하고 있으며 “중국의 초고속 성장 과정과 앞으로 닥칠 치명적인 문제에 대한 경고”(훙호펑, 존스홉킨스대학교 교수)도 놓치지 않았다. 동료 연구자들은 “부패와 발전의 연관성에 대한 획기적이고 독창적인 연구”(브루스 딕슨, 조지워싱턴대학교 교수), “중국이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혁신적인 연구를 결합”(앤드루 네이선, 컬럼비아대학교 교수)했다고 평한다. 더불어 저자는 “중국의 발전 과정 및 전략 연구에서 동 세대 학자들 중 가장 뛰어나다”(마이클 울콕, 하버드대학교 교수)고 인정받았다. “중국의 경제 성장과 부패 문제에 대해 서구 중심적 관점에서 벗어나 더 냉정하게 이해하고 싶은 독자”(브랑코 밀라노비치,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 교수)는 물론이고 “중국의 미래가 궁금한 독자”(하남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독이 되는 부패와 약이 되는 부패 중국의 부패와 성장의 관계에 대해 일부 학자들은 중국의 성장이 너무 빨라서 부패가 발 디딜 틈이 없었다고 주장한다. 또 다른 학자들은 중국의 부패가 다른 나라의 부패에 비해 덜 파괴적이어서 성장을 방해하지 않았다고도 한다.(18쪽) 하지만 이런 견해들의 공통점은 모든 부패를 동일하게 나쁜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중국이 만연한 부패에도 불구하고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부패는 무조건 나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저자는 그 방법으로 ‘부패 세분화’를 제시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부패란 공무원이 사적 이익을 취하기 위해 권력을 남용하는 행위로 정의한다. 하지만 이런 정의는 너무 광범위하다. 그래서 저자는 부패를 다음과 같이 세분화했다. 정부의 혜택과 서비스를 받기 위한 대가성 뇌물과 어떤 교환도 없는 횡령 및 갈취(도둑질), 고위 공무원이 벌이는 거대한 부패와 하위 공무원이 벌이는 사소한 부패. 이를 기준으로 부패를 분류하면 4가지 유형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저자는 각각 ‘바늘도둑, 소도둑, 급행료, 인허가료’라고 부른다. 바늘도둑은 시민을 대상으로 횡령, 갈취하는 일선 하위 공무원의 부패를 말한다. 신호 위반을 눈감아 주는 대신 뇌물을 받는 경찰의 행위가 바로 이것이다. 반면 소도둑은 공공 재원을 횡령하거나 유용하는 고위 공무원의 행위다. 국고 중 일부를 비밀 계좌에 이체하는 것처럼 부패 규모가 큰 게 특징이다. 급행료는 소상공인이 영업 허가를 빨리 받기 위해 해당 공무원에게 바치는 뇌물 같은 부패를 뜻한다. 인허가료는 대규모 건설 사업이나 재건축 프로젝트 계약을 따내기 위해 막강한 권한을 가진 고위 관료에게 뇌물을 바치는 행위다.(23쪽) 모든 유형의 부패가 부정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경제에 동일하게 악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다. 저자는 이를 약물에 비유한다. 공공 재산과 사유 재산을 소진하는 특징을 가진 바늘도둑과 소도둑은 건강을 갉아먹고 성장을 방해하는 유해 약물이나 마찬가지다. 급행료는 일종의 진통제라고 할 수 있다. 적은 뇌물을 이용하면 행정상 문제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당장의 비즈니스에는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 또한 시민과 업계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성장에 해를 끼친다. 인허가료는 자본주의의 성장 촉진제, 스테로이드다. 바늘도둑, 소도둑, 급행료는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지만 인허가료는 활발한 사업과 투자를 불러오기 때문에 경제 성장에도 일조한다. 하지만 스테로이드가 우리 몸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것처럼 인허가료는 불만과 불평등을 고조시키는 폐해가 있다. 잘사는 나라든 못사는 나라든 개발도상국이든 모든 나라가 이 4가지 유형의 부패를 모두 가지고 있다. 다만 각 유형의 비중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 나라에서 어느 부패 유형이 지배적인지 알 수 있다. 이것은 한 나라의 부패 구조를 이해하고 성장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파악하는 데 필수적이다. 중국의 부패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부패를 세분화해서 살펴봐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그 나라의 부패 구조가 부패 수준(정도)보다 정치, 경제, 사회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46쪽) 국제투명성기구가 매년 발표하는 부패인식지수는 각국의 부패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부패인식지수는 마치 온도계의 눈금처럼 한 나라의 부패 수준을 하나의 점수로만 나타낸다. 하지만 한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구조는 매우 복잡하다. 또 바늘도둑, 소도둑, 급행료, 인허가료 유형은 모두 부패지만 그 영향은 제각각 다르다. 그러므로 부패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분명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중국의 부패 구조가 다른 나라와 어떻게 다른지 알기 위해서는 어떤 유형의 부패가 지배적인지 알아야 한다. 저자는 바늘도둑, 소도둑, 급행료, 인허가료 유형에 각각 점수를 매기는 ‘세분화한 부패 지수’를 통해 중국을 포함한 15개 국가에서 어떤 유형의 부패가 가장 지배적인지 조사하였다.(46쪽) 그 결과 중국에서 가장 두드러진 부패 유형은 인허가료였다. 중국처럼 인허가료가 지배적인 나라로 한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고소득 국가라는 점이다. 반면 방글라데시와 가나에서는 급행료가, 나이지리아에서는 소도둑이, 태국에서는 바늘도둑이 지배적이었다. 중국이 광범위한 부패 속에서도 다른 저소득 국가보다 빠르고 거대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바로 부패 구조의 차이가 있다.(58쪽) 하지만 인허가료 유형이 지배적이라는 사실만으로 중국의 고속 성장을 온전히 설명하기는 충분하지 않다. 저자는 경제 발전의 또 다른 동력으로 중국식 이익 공유 모델을 꼽는다. 중국의 지방 리더들은 자기 지역이 성장해야 더 큰 정치적 성공, 금전적 이익, 승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일선 하위 공무원들의 중요한 수입원은 지방 정부의 세수와 비과세 징수 수입을 나눠 가지는 부가적 보상이다. 그러므로 지도자부터 말단 부하 직원까지 모두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다른 지역과의 치열한 경쟁도 궁극적으로 중국의 경제 발전에 한몫했다. 실력 넘치고 야망 가득한 리더들은 자기 지역을 비즈니스에 적합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약탈적 부정부패를 억제하고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이다. 이처럼 중국은 인허가료와 이익 공유제라는 스테로이드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하지만 이 성장 촉진제의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다. 사회에 팽배해진 불만과 불평등은 새로운 시대를 요구하고 있다. 마치 미국이 도금 시대를 넘어 진보 시대로 나아간 것처럼 말이다. 도금 시대로 살펴본 부패의 역설 만연한 부패 속에서 거대한 성장을 이룩한 중국의 사례는 사실 세계사적으로 이례적이지 않다. 비교 역사학적 관점에서 살폈을 때 가장 비슷한 대상은 바로 미국의 도금 시대(1870~1900년)다. 도금 시대란 남북 전쟁 이후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미국의 정치, 사회,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한 시기를 말한다. 이때의 미국은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불평등도 심해졌지만 영국을 넘어 세계의 공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이후 과도한 부패와 불평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정치, 행정 개혁을 추진했고 사회 안정을 이루며 진보 시대(1890~1920년)로 넘어갈 수 있었다. 오늘날 중국은 만연한 부패, 초고속 성장, 구조적 변화 등 미국이 도금 시대에 겪었던 것들을 비슷하게 경험하고 있다. 1인당 GDP를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미국이 1870년부터 1940년까지 성취한 것을 중국은 1996년부터 2016년까지 해냈다. 중국의 도금 시대는 미국의 도금 시대보다 훨씬 빠른 압축적 경제 발전을 이룬 것이다.(251쪽) 그리고 이것은 부작용 또한 빠르고 강력하게 성장할 것임을 의미한다. ‘세분화한 부패 지수’로 비교하면 중국과 미국은 동일하게 인허가료 유형의 부패가 지배적이다. 차이가 있다면 미국에서는 뇌물과 횡령 같은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인허가료가 제도화, 합법화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식 인허가료는 비교적 조악하고 대부분 개인적 뇌물과 불법 행위와 얽혀 있다. 또 미국은 선거, 투표, 정책 등 민주적 수단을 통해 불법적 부패를 억제했지만 중국은 위에서 아래로 규율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부패 정치인과 자본가를 색출하고 있다. 시진핑의 반부패 운동이 바로 그것이다. 인허가료라는 스테로이드는 불법적 위험과 사회적 불평등 심화라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1839년 미국의 첫 대공황, 1997년 동아시아 금융 위기, 2008년 미국 금융 위기가 대표적이다.(27쪽) 시진핑 지도부도 이러한 위험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부패와의 전쟁을 통해 부작용을 억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그렇다면 시진핑의 반부패 운동은 중국 경제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 과연 중국은 미국처럼 도금 시대의 함정에서 벗어나 새로운 진보의 시대를 열 수 있을까? 시진핑 체제의 중국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2012년 집권한 시진핑은 부패와의 전쟁을 행정부의 핵심 과제로 삼고 공산당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부패 청산 운동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150만 명 이상의 관료가 문책을 당했다. 시진핑의 반부패 운동은 일반적인 캠페인처럼 “짧고 굵은” 방식이 아니라 “길고 넓고 깊은”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게다가 시진핑이 3연임에 성공함으로써 반부패 운동은 이제 중국의 ‘뉴 노멀’이 되었다는 평가도 있다.(211쪽) 하지만 이런 강력한 단속이 경제 성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관료들을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과연 부패와의 전쟁은 중국 경제를 질식시킬까? 저자는 시진핑의 반부패 운동의 효과를 단기와 장기로 구분해서 예측했다. 단기적으로는 많은 사업가와 지방 리더가 위험을 피하기 위해 비즈니스 활동을 줄일 것이고 기업들은 해외로 도피할 것이다. 고위 공직자들도 새로운 계획을 밀어붙이기보다 차라리 복지부동을 취하게 될 것이다. 이는 당연히 성장률 저하로 이어진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부정부패와 정실 자본주의를 뿌리 뽑을 수 있으므로 보다 건강한 경제 체제와 규율 있는 행정부가 마련될 것이다.(237쪽) 이는 국가 발전의 새로운 국면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장기적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치 체제의 안정이 필수다. 중국의 정치 시스템을 두고 한쪽에서는 부패와 정실주의의 폐해로 인해 곧 붕괴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측하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서양의 민주주의 체제와 달리 역량과 덕을 갖춘 관료를 선발하는 유교적 능력주의가 올바르게 작동해 중국의 앞날이 밝을 것으로 본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부패가 경제 성장에 ‘좋다’ 혹은 ‘나쁘다’라고 하는 이분법을 넘어서야 하며, 중국을 찬양하거나 폄하하는 모든 주장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라고 조언한다. 부패와 성장의 관계를 새롭게 볼 때 중국의 작동 방식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나아가 중국의 미래는 물론 글로벌 패권의 향방까지 점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중국은 부패의 역설을 보여 준다. 세계은행에 의하면 1978년 개방 이래 중국은 “역사적으로 가장 빠르고 지속적으로 경제 규모를 확대해 왔다.” 광범위한 부패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경제 성장은 왜 빠르게,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었을까?이 책은 중국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예외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준다. 중국과 가장 유사한 것은 19세기 말의 미국이다. 이 시기의 미국은 맹렬한 성장과 눈에 띄는 불평등, 그리고 재력가들과 결탁한 부패 정치인들로 특징지어진다. 지금 우리가 목도하는 것은 1978년 이후 중국의 ‘도금 시대’가 건설되는 과정이다. 중국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부패와 자본주의 관계에 대한 기존관 념을 바꿔야만 한다. 현재 중국 지도부는 경제 성장을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경제, 금융 시스템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것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에 의해 한층 위태로워진 위험천만한 줄타기와 같다. 중국 지도부가 균형을 유지할 것인가는 중국의 운명을 결정할 뿐 아니라 21세기의 전 지구적 권력의 균형도 결정하게 될 것이다.
시궁창 찬가
바른북스 / 김학필 (지은이) /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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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학필 (지은이)
지식의 보고 로이스터 대학교 아래에 깊게 팬 협곡. 그곳을 거처로 두고 살아가는 하쿠피루를 위시한 주인공 일행은 최근 그런 소문들을 들었다. 죽어 마땅한 중죄들을 지었음으로써, 응당 당해야 했던 절멸을 당했던 그 이방인들이 다시 돌아온 것 같다는 소문들. 정확히는, 그들이 그 죄를 묻고자 볼썽사나운 사투를 벌인 끝에… 직접 절멸시켰던 그 이방인들이 다시 돌아온 것 같다는 소문들 말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그 소문들이 '참'이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광경과 눈을 맞추고야 만다.우문 그 소음 그 악취 그 한기 그 광경 불문 반문“우리에게 만약 죄라는 게 있다면! 그건… ‘오만’했던 죄…이지 않을까? 그저 보이는 것을 보이는 대로 믿고, 또 들리는 것을 들리는 대로 믿었던 죄! 그런 죄…이지 않을까?” 지식의 보고 로이스터 대학교 아래에 깊게 팬 협곡. 그곳을 거처로 두고 살아가는 하쿠피루를 위시한 주인공 일행은 최근 그런 소문들을 들었다. 죽어 마땅한 중죄들을 지었음으로써, 응당 당해야 했던 절멸을 당했던 그 이방인들이 다시 돌아온 것 같다는 소문들. 정확히는, 그들이 그 죄를 묻고자 볼썽사나운 사투를 벌인 끝에… 직접 절멸시켰던 그 이방인들이 다시 돌아온 것 같다는 소문들 말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그 소문들이 '참'이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광경과 눈을 맞추고야 만다. ‘오만’은 죄가 될 수 있는가? 죄가 될 수 있다면, 어느 정도로까지 행해져야 ‘비로소’ 죄가 될 수 있을까? 달빛과 가로등 불빛 끝자락에 아스라이 걸쳐있는 파렴치한 진실! 그 모든 것들이 숨겨져 있는 협곡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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