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책이 질문하고 삶이 대답하다
바이북스 / 심현아 (지은이) / 2020.02.20
13,000원 ⟶ 11,700원(10% off)

바이북스소설,일반심현아 (지은이)
질문을 찾는 독서가 변화시키는 삶을 다룬 에세이. 북돋움 대표이자 작가, 강연가, 동기부여가, 그리고 독자인 저자 심현아가, ‘책을 왜 읽을까?’ 궁금한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삶이 달라지는 독서 비법을 담아 《책이 질문하고 삶이 대답하다》란 책으로 내놓았다. ‘꿈’과 ‘책’을 매개체로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 삶을 실천한 저자의 노력이 담긴 결실이다. 이 책은 책을 통해 만났던 저자의 경험들은 소개함으로써 결국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렇게 질문과 답을 찾으며 책을 읽다 보면 책의 문장이 마음을 울리는 경험을 갖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그런 경험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1. 나를 찾는 시간들 인생에 대한 사색 | 나의 부족함마저 사랑할 수 있기를 | 조금 다르게 보는 시선 | 꿈꾸는 인생 | 나의 마시멜로우 | 마음이 뭐길래 | 스물에서 멈추는 여자, 스물부터 성장하는 여자 2. 불안하고 두려울 때 힘이 되어준 책 ‘어떻게’가 아니라 ‘어디로’ | 한 줄기 희망만 있다면 | 몰입할 수 있는 뭔가 | 나의 욕망을 채워주는 기회 |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 | ‘다 너를 위해서야’라는 거짓말 | 인생강독 3. 진짜 휴식을 갖다 책으로 여행하다 | 나의 어릴 적 시간들 | 지금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에 감사하기 | 상처 하나 없는 사람 어디 있을까 | 소소한 나의 행복 | 고작 서른이다 | 어쩌다 어른 4. 여자, 그리고 사랑 남자에 대해 | 내 자신부터 사랑할 줄 아는 여자 | 사람, 사랑, 이별 | 여자의 로망 | 사랑의 언어 | 엄마는 처음이라 |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5. 배우고 성장하다 나의 역사를 기록하다 | 삶의 지혜 | 진정한 자기계발이란 | 강점을 찾아서 | 자기 결정권 | 내려놓음 |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삶이 달라지는 독서 비법 “독서가 단순히 글을 읽는 행위가 아니라 사색하고 자기만의 경험과 연결함으로써 인생이 풍요로워지는 경험을 나누고 싶다. 책을 통한 삶의 풍요로움은 결국 책에서 나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찾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다.” 현재 북돋움 대표이자 작가, 강연가, 동기부여가, 그리고 독자인 저자 심현아가, ‘책을 왜 읽을까?’ 궁금한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삶이 달라지는 독서 비법을 담아 《책이 질문하고 삶이 대답하다》란 책으로 내놓았다. ‘꿈’과 ‘책’을 매개체로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 삶을 실천한 저자의 노력이 담긴 결실이다. 책을 통한 삶의 풍요로움은 결국 책에서 나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찾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통해 독서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책이 묻고 자신의 삶이 대답하는 경험으로 독서의 흥미를 느끼게 되길 기대한다. 나만의 필살기 “결국 ‘하는 것의 힘’이다. 주변에는 말로는 몇 번이고 학업을 계속하고, 자격증을 따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꿈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에 말은 내뱉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새해가 되면 다양한 결심을 하지만 작심삼일이 되기 쉽다. 물론 누구나 나름대로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지만 결국 ‘하는 것의 힘’이 중요하고 하려는 일에 몰입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이 누구인지,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만 집중해야 하는 것들을 알아차릴 수 있다. 또한 나에게 소중한 것들을 발견해야 한다. 스스로에게 나쁜 결과를 가져다주는 부정적인 말보다는 그 에너지를 행동으로 옮겨서 사용해야 새로운 기회는 계속 생긴다. 이 책을 통해 나만의 필살기가 무엇인지 질문을 던져보자. 그러다 보면 자신이 몰입해 잘 해낼 수 있는 일을 자연스럽게 발견할 것이다.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 “나를 싫어하고 시샘하는 사람들을 피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데까지는 오래 걸렸다. ‘현아야, 모든 사람들에게 예쁨받을 필요는 없어.’ 결국 내 기준이 아니라 타인의 기준에 나를 늘리거나 줄이려고 하기보다는 스스로를 사랑해야 할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를 바라는 것은 기본적인 욕구이다. 저자도 일을 할 때 직장 동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사한테도 예쁨받기를 원했다. 잘 보이기 위해서 일을 하다 보니 그러는 과정에서 동료와의 마찰이 생기기도 했다. 이렇듯 주변에 있는 모두에게 예쁨받고 사랑받고자 하는 욕망은 자기 자신을 지치게 만들기 쉽다. 삶의 가치는 타인이 세워놓은 기준이 아닌 스스로 정해놓고 만들어가야 한다. 남에게 끌려다니면 자기만족을 느낄 수 없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내 기준이 아니라 타인의 기준에 나를 늘리거나 줄이려고 하기보다는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 책을 읽어야 되는 이유 “책을 읽으며 밑줄을 긋는다면 내가 왜 이 문장에 줄을 그었을까? 이 문장을 통해 내가 얻고 싶은 것이 무엇이지? 내가 공감하는 곳에 긋는 밑줄은 의미가 없다. 잘 몰랐던 부분, 그래서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야 되는 부분에 질문을 그어야 한다. 질문이 곧 책을 읽어야 되는 이유이다.” 종종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을 추천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게 사람을 완전히 바뀌게 만드는 책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만약 책을 통해 인생 전체가 변화하게 되었다면, 그 이유는 책을 읽는 과정에서 수없이 고민하고, 질문하고, 사색했기 때문일 것이다. 《책이 질문하고 삶이 대답하다》는 책을 통해 만났던 저자의 경험들은 소개함으로써 결국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렇게 질문과 답을 찾으며 책을 읽다 보면 책의 문장이 마음을 울리는 경험을 갖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그런 경험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성장에 익숙한 삶과 결별하라》에서 “직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선택하는 것도 무모하지만, 지나치게 자세히 아는 것도 도전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것 같다”라는 구절이 있다. 10월이면 지역 축제가 크게 열린다. 축제 첫날인 개천절에 방문하니, 축제장 입구까지만 평소에는 20분이면 들어갈 곳을 한 시간이 넘게 걸려 들어갔다. 청소년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축제 부스를 방문했다. 그곳에는 십년 후배가 근무하고 있었다. 교수님들의 안부를 물은 후, 학과 후배들이 어떤 분야로 많이 진출하는지 질문했다.“요새는 청소년 지도도 안 하고, 상담도 안 해요. 그래서 교수님들이 화가 많이 나셨어요.”“그럼 무슨 일 해요?”“전공과 상관없는 직업을 선택해요.”“왜 그런 선택을 하는 거죠?”“실습이나 봉사활동을 나갔다가 실망만 하고 온대요. 생각보다 여건도 좋지 않고, 급여도 많지 않으니깐……. 현실을 알고 오는 것이죠.”많은 정보를 알아서 나온 폐해이다. 단순히 청소년이 좋아서 일을 시작하는 전공자는 더 이상 없다. 많이 똑똑하고, 많이 알고 있는 대학생들이다. 직장에 다닐 때는 일 년에 한번, 12월 크리스마스 및 신년을 기념해 직원들 한 명 한 명에게 편지를 썼다. 쓰고 지우고 할 수 있는 컴퓨터가 아닌 손으로 꾹꾹 눌러가며 써야 되는 손 편지는 그 사람만을 오롯이 생각할 수 있게 했다. 함께했던 일 년을 되돌아보며 감사했던 것들을 적었다. 그냥 “감사합니다”가 아닌, 어떤 일로 감사함을 느꼈는지도 함께 적어 내려가다 보면, 쓰는 나 역시 기분이 좋아졌다. 편지를 받은 직원들은 진심으로 기뻐했다.손편지에는 받는 사람에 대한 ‘감사함’이 있다. 감사함은 표현한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행복해진다. 편지가 타인에 대한 감사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자신에 대한 감사를 남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감사일기이다. 사실, 감사편지나 감사일기에 중요성을 이야기하다 보면 생기는 의문점이 ‘감사한다고 해서 이 상황이 더 나아질까?’이다.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경제적인 문제, 관계에서의 문제, 직장 안에서의 어려움은 그대로이다. 하지만 그 상황에 대해서 슬퍼하거나 화내기보다는 감사하는 데에 집중하는 것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관계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타인을 탓하거나 흉보기보다는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의식적으로, 주변을 볼 때 감사할 것을 찾고 그 상황에 대한 감사를 편지나 또는 일기로 표현한다.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다. 겉으로는 축하한다고 하지만 항상 마음은 그러지 못했다. 스스로가 가식적으로 느껴졌다. 가식적인 것을 알아차리고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이미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 대한 감사해하며 나눌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고민을 한다면 주변 사람들은 더 많은 것들을 나에게 줄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교회 셧다운
개혁된실천사 / 이명진, 명재진, 조정의, 이상규, 이승구, 정소영, 서창원 (지은이) / 2020.12.28
11,000

개혁된실천사소설,일반이명진, 명재진, 조정의, 이상규, 이승구, 정소영, 서창원 (지은이)
코로나19 상황하의 정부의 예배 모임 규제 조치들을 돌아보고 이러한 조치들이 정부의 정당한 관할권 안에 있는지, 합헌인지 등을 체크해보고 국가는 어떻게 행해야 하고 교회는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코로나19 상황하에서 정부는 교회의 예배 모임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였다. 이것은 간단한 사안이 아니며 여러 논점들이 여기에 얽혀 있다. 우선 기존 교회 감염 실태가 어떠했는지 통계적으로 돌아보고 정부나 여론이 교회의 집단 감염을 질병 확산의 주원인으로 몰아가는 것이 정당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또한 예배 모임이 교회 안팎의 사람들의 건강에 과연 위험을 초래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의학적 정보가 필요하다.들어가는 질문 1장 교회 집단 감염 현황과 그간의 정부 규제 2장 코로나19 관련 의학적 팩트들 3장 예배 모임의 안전성에 대한 의학적, 과학적 검토 4장 교회 셧다운의 위헌성 검토 5장 국가의 관할권 없음을 선포한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사례 소개 6장 교회 셧다운에 대한 신학적 검토 7장 현장 예배 모임의 우월성과 필요성 8장 온라인 예배에 대한 신학적 검토 9장 교회의 예배 방식에 대한 결정과 이를 위한 고려 사항 10장 예배 모임과 관련된 국가의 의무와 교회의 의무 11장 코로나19와 국제인권규범 12장 존 녹스의 저항권 사상 저자 소개이 책은 코로나19 상황하의 정부의 예배 모임 규제 조치들을 돌아보고 이러한 조치들이 정부의 정당한 관할권 안에 있는지, 합헌인지 등을 체크해보고 국가는 어떻게 행해야 하고 교회는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코로나19 상황하에서 정부는 교회의 예배 모임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였다. 이것은 간단한 사안이 아니며 여러 논점들이 여기에 얽혀 있다. 우선 기존 교회 감염 실태가 어떠했는지 통계적으로 돌아보고 정부나 여론이 교회의 집단 감염을 질병 확산의 주원인으로 몰아가는 것이 정당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또한 예배 모임이 교회 안팎의 사람들의 건강에 과연 위험을 초래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의학적 정보가 필요하다. 위험하다면 어느 정도로 위험한지 안전하다면 어느 정도로 안전한지 최대한 정량적으로 추적할 필요가 있다. 또한 온라인 예배와 현장 예배의 가치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 온라인 예배가 현장 예배와 등가라면 굳이 현장 예배를 사수하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것은 중요한 주제이다. 또한 교회와 국가의 관할권에 대한 신학적 진리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예배 모임 관련 결정을 국가의 손에 위임하신 적이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또한 관할권 위반의 국가의 부당한 권한 행사에 대한 저항권 문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정부의 규제가 위헌인지 헌법학적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현장 예배 유지 관련 결정에 있어 누가 결정 주체이며 총회는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교회 정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국가와 사회가 교회를 공격할 때 교회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옳은지 등등 여러 실천적 문제가 결부되어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다양한 문제들을 의학적, 과학적, 신학적, 법학적으로 검토하고 결론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책이다. 이를 위해 신학자, 목사뿐만 아니라 의사, 법학자 등 다양한 필진이 참여하였다. 1장에서는 그동안의 교회 감염 실태를 전수 조사하여 감염 원인과 전체 확진자 수 통계를 제공하고, 전체 확진자 중 실질 점유율을 계산한다. 나아가 그동안 벌어진 정부 규제를 시간순으로 정리하여 제공한다. 2장과 3장에서는 예배 모임의 위험성에 대하여 의학적,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따져 본다. 여기서 놀라운 결과가 도출된다. 2020년도 대부분 사회 안에 실시간 비격리 감염자 수가 1만 명 내외였는데 그 정도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예배 모임이 과거 독감철의 마스크 벗고 모이던 모임 대비 사망 초래 위험성이 극히 낮았던 것이다. 4장에서는 헌법 이론을 바탕으로 위헌성 검토를 수행한다. 종교의 자유,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는 다른 기본권(경제활동의 자유 등)보다 훨씬 두텁게 보호되어야 한다는 것이 헌법학상 확고한 원칙이라는 것을 밝힐 뿐 아니라 그동안의 정부 규제가 어떤 이유에서 위헌인지 명확하게 밝힌다. 과거 독감철 마스크 벗고 모이던 예배 모임 대비 위험성이 10분의 1도 안 되는 코로나19 상황하의 마스크 쓴 예배 모임을 금지하거나 인원수 제한, 거리두기 제한을 가한 정부의 규제가 위헌인지 살펴본다. 5장에서는 정부의 관할권 없음을 선포한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존 맥아더 목사 담임)의 입장문 전문을 번역 수록하고 관련 상황을 정리하여 설명한다. 6장에서는 정부의 규제가 관할권 안의 정당한 권한 행사인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서 국가와 교회의 관계를 중심으로 역사적 성경적 원칙을 논하고 칼빈의 저항권 사상까지 설명한다. 7장과 8장에서는 현장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심도 있게 비교하며, 공예배와 관련된 권면을 제공한다. 9장에서는 교회가 예배 모임 시행에 관하여 결정할 때, 결정 주체와 결정 절차에 대하여 논한다. 특히 장로교 정치제도하에서 총회의 역할에 대하여 조언한다. 10장에서는 국가의 의무와 교회의 의무를 논한다. 즉, 국가가 잘못된 여론을 바로잡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밝히고, 교회는 육체적 건강과 영적인 건강을 돌보기 위해 무엇을 하여야 하며, 세상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로 교회를 공격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논한다. 11장에서는 이미 국제인권규범에서 전염병 상황하의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규정들을 대해 소개하면서 인권 제한시 반드시 따라야 할 국제법적 원칙을 설명하고 그동안의 정부의 조치들이 적합했는지 돌아본다. 12장에서는 존 녹스의 저항권 사상과 존 칼빈의 저항권 사상을 소개하면서 오늘날 교회가 정부의 부당한 규제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논한다. 전체 확진자 대비 실질 점유율 5.61%에 불과하다. 이것이 교회를 코로나 전염의 주요 원인으로 규정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수치인가? 결코 아닐 것이다. 참고로 전체 개신교 신도는 9백만 명을 넘어 인구 대비 17% 정도로 추산된다. 나아가 정치 투쟁 및 교회 건물 철거 반대 투쟁을 위한 밀접 접촉 사례들(사랑제일교회 등)을 제외하면, 종교적 모임으로 인한 교회관련 집단 감염의 감염자 수는 1,261명이다. 이것은 표면 점유율 5.63%, 할인된 실질 점유율 2.82%에 해당한다. 식당, 카페, 술집 등에서는 하루에만 백만 명 이상이 마스크를 벗고, 함께 먹고 마시며 대화하는 접촉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접촉들을 통해 수많은 감염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반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주일에 한두 시간을 함께 모이는 예배 모임은 위험도가 훨씬 낮으며 감염 사례도 거의 없다.
순진한 당신을 위한 예리한 지혜
지식여행 /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은이), 민경수 (옮긴이) / 2021.11.25
12,000원 ⟶ 10,800원(10% off)

지식여행소설,일반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은이), 민경수 (옮긴이)
스페인을 대표하는 위대한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냉철한 인생 지침서이자 지혜의 보고다. 그는 후세의 쇼펜하우어와 니체 등 수많은 철학자와 지식인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로 평가 받았다. 그가 보기에 이기적인 사람들과 불공정한 세상에 둘러싸인 ‘순진한 당신’은 좋은 사람인 척 살아간다고 해서 결코 행복해지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비록 위선과 불신이 넘쳐나더라도 진정한 인간 본성과 불공정해 보이는 세상의 본질을 파악하는 ‘예리한 지혜’를 갖출 때 비로소 당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간 관계 본질에 대한 직설적인 조언과 현명하고 예리한 통찰을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현명한 사람들의 자기계발 001 지혜 없는 용기는 무모하고 용기 없는 지혜는 무기력하다 002 뛰어난 재능보다 구체적인 목표를 가진 사람이 성공한다 003 계획이 어중간하면 결과도 어중간할 수밖에 없다 004 무심코 뱉은 말이 자신을 망친다 005 꽃길도 가시밭길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006 고민은 꼼꼼하게, 판단은 신중하게 007 모든 재능을 드러낼 필요는 없다 008 진정한 모험가는 사전조사를 치밀하게 한다 009 겉모습에 속지 마라 010 적게 노력하고 많이 얻는 가장 쉬운 방법 011 고생과 노력의 티를 과하게 내는 사람은 존경받기 어렵다 012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과 우정을 쌓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 013 어리석은 사람은 갈채에 웃고 현명한 사람은 비판에 기뻐한다 014 결점을 지적하고 약점을 들쑤셔봤다 땡전 한 푼 돌아오지 않는다 015 고마운 사람보다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016 뭐든 제때 먹어야 본래의 맛을 즐길 수 있다 017 편한 것에 맛들리면 비참한 인생이 되기 십상이다 018 새로운 것은 시선을 끌기 쉽지만 결코 오래가지 않는다 019 일직선으로 나는 새는 총에 맞기 딱 좋다 020 말은 짧게 할수록 좋다 021 운세는 나의 재능을 살려 주는 북극성과도 같다 022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있다 023 지금, 이 시간을 어디에 쓰고 있는가? 024 인생의 첫 무대는 누구에게나 넘기 힘든 허들이다 025 목표와 희망을 가진 사람은 좌절하지 않는다 026 인생의 고수는 자신만의 무기가 있다 027 마음은 이미 정답을 알고 있다 028 아무리 훌륭한 자질이라도 갈고 닦아야 장점이 된다 029 실수나 거짓말을 했다면 곧바로 반성하라 030 혀를 잘 다루는 것이 인간관계의 핵심이다 031 재능을 살짝 숨겨 호기심을 갖도록 하라 032 현실도피를 위해 운명이라는 이름을 빌리지 마라 033 인생은 7년 주기로 새로운 능력을 요구한다 034 기회의 여신은 인내한 사람에게만 미소를 짓는다 035 시작하면 무조건 끝을 맺어라 036 재능은 당신이 발견해 주길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 037 재능을 최대한 살리고 싶다면 먼저 부족함을 찾아라 038 육체는 껍질, 배움은 알맹이다 039 진짜 재능 있는 사람은 자신의 재능을 숨긴다 040 전문가는 한 가지에 정통한 사람이다 041 공명정대한 사람은 완전히 자유롭다 042 악한 목적으로 쓰이는 지성과 재능만큼 무서운 건 없다 043 지혜로운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지혜로운 사람이다 044 혼자 떠들어 대는 지식보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상식이 휠씬 낫다 045 어리석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갈수록 더 어리석어진다 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들의 무기 046 철학이 밥을 먹여 주지는 않지만, 인생을 풍요롭게 해 준다 047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하더라도 언행은 늘 한결같아야 한다 048 승낙과 거절은 천천히 할수록 좋다 049 궁지에서 탈출할 가장 좋은 방법은 느긋함이다 050 진실을 말할 때는 살짝 돌려 말하는 게 좋다 051 예리한 통찰력은 현대 생활의 필수품이다 052 악의적인 공격에서 살아남는 길은 난투극으로 맞서는 것이다 053 정직한 것과 고지식한 것은 다르다 054 가면을 써야 할 때도, 맨언굴로 살아야 할 때도 있다 055 청량음료도 너무 많이 마시면 더부룩하다 056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057 정도를 걷는 사람만이 신용을 얻는다 058 가짜는 어떻게 포장해도 예쁜 가짜일 뿐이다 059 불만도 만족도 입 밖으로 내지 마라 060 주변을 적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면 욕심을 부려라 061 유리 같은 사람보다는 다이아몬드 같은 사람이 되자 062 실수의 대가는 ‘반성’과 ‘사과’ 두 가지이다 063 잘잘못을 따지는 재판관보다는 죄지은 사람을 보듬는 어른이 되어라 064 단점을 극복하면 더 큰 장점이 된다 065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은 자신을 전쟁터로 내모는 것과 다름없다 066 분노가 자신을 삼키도록 내버려 두지 마라 067 무식한 고집쟁이는 마주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068 미움의 원인은 별 것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069 화를 내야 할 때 내지 않는 사람은 바보 얼간이다 070 타인의 단점만 찾아내는 사람은 불행이다 071 사람을 제대로 평가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072 단점은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일부분일 뿐이다 073 유머는 사람의 마을을 이끄는 신기한 지식이다 074 상상력은 나를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할 수 있는 괴물이다 075 입으로만 신나게 외치는 정의만큼 비겁한 것은 없다 076 고등어는 정어리와 친구가 되지 않는다 077 가장 좋은 친구란? 078 혼자라는 것을 알면 운명은 가차없이 나를 공격한다 079 서로 상반되는 성질이 만났을 때 가장 조화롭다 080 기왕 남의 이야기를 할 거면 미덕이나 선행을 말하라 081 진정한 친구는 적으로 만나더라도 정정당당하게 싸울 수 있는 사람이다 082 예의와 절제가 없는 카리스마는 오히려 사람들과 멀어지게 한다 083 현명한 사람은 상대의 마음에 악의가 끼어들 여지를 없앤다 084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상대에게 길들여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 085 적에게는 늘 화해의 실마리를 남겨두라 내일은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도 있다 086 정중하고 예의 바른 사람은 거절해도 호감을 얻는다 087 약점을 드러내는 것은 스스로를 사나운 짐승의 우리에 던져 넣는 꼴이다 088 약한 상대에게는 진지한 태도로, 강한 상대에게는 편한 마음으로 대하라 089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결코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니다 인생의 심리전에서 지지 않는 법 090 목에 걸린 생선 잔가시 같은 사람은 되지 마라 091 명예를 둘러싼 진흙탕 싸움에서는 재빨리 도망치는 것이 상책이다 092 말과 행동은 사람들의 신용을 얻게 한다 093 권위라는 겉포장이 없어도 존경받는 사람이 진짜배기다 094 존경할 수 있는 스승을 찾는다면 큰 고생 없이 인생의 목표를 얻게 된 셈이다 095 자기 분수에 맞는 무대에서 승부하라 096 ‘하고 싶은 일’보다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고려하라 097 지울 수 없는 얼룩은 애당초 만들지 말라 098 경계심을 갖되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하라 099 위기가 닥쳐도 전진하는 사람이 뛰어난 리더이다 100 따뜻한 격려 한마디가 의욕을 높인다 101 비밀의 성질에 따라 털어놓을 상대를 구분하라 102 다른 사람의 비밀을 알게 되는 것은 시한폭탄을 떠안는 것과 같다 103 은혜를 잘못 베풀면 퍼 주고 욕먹는다 104 스스로를 낮춰 보는 잘못된 습관은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해서 생긴다 105 세상의 평판을 너무 얕보지 마라 근거 없는 소문이 신용을 좌우한다 106 때로는 다른 사람의 실수를 보고도 못 본 척해 주자 107 설득할 때는 그가 알기 쉽게 이야기해야 한다 108 같은 값, 같은 품질일 때는 고객의 허영심을 자극하는 것이 승부를 결정한다 109 지식을 쌓은 것은 좋지만 잘난 척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110 대중은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사람을 높이 평가한다 111 당신의 의견에 이견이 없는 사람은 무조건 피하라 112 자신감은 있는 게 좋다 그러나 자기만족에 빠지지는 말라 113 채워지지 않은 욕망이 있는 사람은 남에게 이용당하기 쉽다 114 세상에는 지식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셀 수 없이 많다 115 박수를 받았다고 우쭐하지 마라 단상 위 연설은 늘 박수를 받는다 116 무엇이든 자주 보면 식상해지는 법이다 수수께끼 같은 부분을 남겨 두라 117 행운은 행복을 끌어당기고 불운은 불행을 끌어당긴다 118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과 함께 있으면 조연으로 묻힐 뿐이다 119 도를 넘은 친근함은 존경하는 마음을 사그라뜨린다 120 사람들이 줄을 서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121 호의를 얻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한 번 얻으면 유지하기는 쉽다 122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미래가 없다 123 근엄한 사람과도 소탈한 사람과도 나란히 걸어갈 수 있어야 한다 124 가까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 내편은 아니다 125 잠시 방심한 마음의 틈새로 악의가 스며들지 않게 하자 126 안전과 행복을 희생하면서까지 부탁을 들어줄 필요는 없다 127 험한 말은 총알이 몸을 뚫고 지나가듯 마음에 큰 구멍을 남긴다 128 겸손한 척도 근사한 척도 모두 경멸의 대상이 된다 129 모두와 친하게 지내는 것보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편이 낫다 130 결정적인 패는 아슬아슬한 순간까지 감추고 있는 것이 좋다 131 서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지키는 것이 상대를 존중하는 길이다 132 의심을 받거든 변명보다 행동으로 증명하라 133 지나친 농담은 상처 주기 쉽고, 싱거운 농담은 분위기를 망치기 쉽다 134 어쩌면 일어날 지도 모르는 일에 대비하여 살아라 135 어리석은 사람과 어울리면 나만 피해를 입을 뿐이다 136 잃을 게 없는 사람과는 절대로 다투지 마라 137 자신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여길 줄 아는 사람과 사귀어라 138 위험한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생존법은 ‘못 본 척’, ‘못 들은 척’ 139 어려운 사람에게 부탁하려면 기분이 좋을 때를 노려라 140 상대방의 부탁을 승낙하거나 거절할 때는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141 남에게 받은 은혜는 잊지 말고 보답하자 142 재능 있는 사람보다 땀 흘리는 사람이 존경 받는다 행복을 거머쥐는 사람들의 필수품 143 마음 속 악인이 고개를 들어도 두려워하지 말라 144 시대를 초월하는 능력은 없어도 지혜는 없어지지 않는다 145 성공은 시대에 좌우되지만, 도덕은 시대에 좌우되지 않는다 146 지혜로운 사람은 떠날 때 박수 갈채를 받는다 147 버림받기 전에 먼저 버리는 것이 현명하다 148 그치지 않는 비는 없고, 동트지 않는 밤은 없다 149 행운이 찾아오면 전력투구하고, 운이 따르지 않으면 조용히 물러나라 150 지혜로운 사람은 그 날의 운을 점치지 않는다 151 승률 좋은 도박사는 아직 운이 좋을 때 게임에서 손을 뗀다 152 사람이 가져오는 불행은 사려 깊게 살피면 면할 수 있다 153 운명의 여신은 작은 틈이라도 발견하면 가혹한 장난을 치고 싶어 한다 154 말이 많은 사람일수록 말실수도 많아진다 155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는 반응을 떠보는 것이 좋다 156 우리 몸의 중요 기관이 그러하듯, 중요한 것들은 항상 두 개씩 준비하라 157 미모조차도 너무 눈에 띄면 질투와 미움을 부른다 158 몇 번을 강조해도 말은 신중히 하는 게 좋다 159 나의 불행을 남이 동정하도록 내버려 두지 마라 160 나에게 득이 된다는 상대의 제안은 계략일 뿐이다 161 상대방을 내 뜻대로 움직이게 하고 싶다면 그의 욕망부터 파악하라 162 너무 완벽해서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163 혼자 있을 때도 수많은 눈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라 164 모든 처세술은 하나의 메시지로 통한다 165 일은 이루는 사람은 천천히 서두른다 166 성공을 위한 특효약 같은 건 없다 167 기회를 앞에 두고 꾸물거리는 것 보다 일단 행동하고 실패하는 편이 낫다 168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꾸린다 169 지혜를 갖추고 덕을 쌓고 많은 경험을 하라 170 해묵은 재능과 명성에 집착하지 마라 171 해야 할 일은 최대한 빨리, 휴식과 즐거운 일은 되도록 느긋하게 172 인생이라는 여행 길은 시기에 따라 즐거움이 다르다 173 배가 터질 만큼 먹으면 고통스럽듯 원하는 것을 전부 손에 넣으면 불행해진다 174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배려하는 사람은 이기주의자만도 못하다 175 고통스런 일은 잊는 것이 최고의 묘약이다 176 요령이 없다면, 요령 있는 사람의 행동을 따라 해 보자 177 남의 평가에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178 남들이 내 본 모습을 알아주기 원한다면 먼저 겉모습부터 제대로 가꿔라 179 사람의 입을 타고 전해지는 진실 가운데 왜곡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다 180 싸고 빠른 것이 질이 떨어지는 것처럼 인생도 마찬가지다 181 행운은 갑작스레 찾아오지만 명성은 갑작스레 얻어지지 않는다 182 이유 없이 미움 받고 싶지 않거든 먼저 상대방을 존중하라 183 사소한 일에 너무 신경 쓰지 마라 184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고 거짓말쟁이가 되는 건 아니다 185 말만 번드르르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은 빈손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좋은 사람인 척 순진하게만 살아가는 당신에게 필요한 삶의 지혜 지혜의 대가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예리한 통찰과 조언 이 책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위대한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냉철한 인생 지침서이자 지혜의 보고다. 그는 후세의 쇼펜하우어와 니체 등 수많은 철학자와 지식인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로 평가 받았다. 그가 보기에 이기적인 사람들과 불공정한 세상에 둘러싸인 ‘순진한 당신’은 좋은 사람인 척 살아간다고 해서 결코 행복해지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비록 위선과 불신이 넘쳐나더라도 진정한 인간 본성과 불공정해 보이는 세상의 본질을 파악하는 ‘예리한 지혜’를 갖출 때 비로소 당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간 관계 본질에 대한 직설적인 조언과 현명하고 예리한 통찰을 담았다. 이기적인 사람들과 불공정한 세상에 둘러싸인 순진한 당신을 위한 삶의 예리한 지혜들 이 책은 17세기 스페인의 대철학자이자 예수회 신부였던 발타자르 그라시안 (Baltasar Graci?n y Morales 1601-1658)이 남긴 지혜의 경구들을 담았다. 그는 ‘인간의 본성’과 ‘이기적 욕망이 합쳐진 세상’을 면밀히 관찰했고, 그가 보기에 세상은 ‘언제든 휩쓸려 갈 수 있는 만만치 않은 파고를 지닌 바다’와 같았다. 발타자르는 거친 세상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군더더기 없는 조언을 남겼다. 때로는 현명함과 분별력을 강조하고, 때로는 냉철하고 이기적인 조언까지 함께 남겼다. 위선과 불신이 엄존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간이 지켜야 할 품위와 미덕과 함께 영리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예리한 지혜가 필요하다. 17세기 철학자이지만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주는 가르침은 고리타분한 구석이 전혀 없다. 오히려 그는 인생의 꿈과 욕망을 실현시켜 줄 가장 빠른 지름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그라시안이 살았던 17세기 만큼 불신과 위선이 팽배해 있다.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인 그라시안의 날카로운 통찰과 인생의 지침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순진한 당신’들에게 더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애써 좋은 사람인 척 산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 세상의 본질을 알아가는 ‘예리한 지혜’를 갖출 때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삶이 있음을 알려준다. 모든 재능을 드러낼 필요는 없다 능력있는 사람은 누군가 자신의 재능을 알아주기를 원한다. 하지만 타인의 인정을 받는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저 사람은 뭐든 잘해' 라는 평판을 받는 사람도 기쁨도 잠시, 작은 실수 하나에도 명성이 날아갈까 전전긍긍 긴장을 놓지 못한다. 능력 때문에 오히려 발목을 잡힌 셈인데 이런 삶을 행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재능을 갈고닦는 것은 좋다. 다만, 자신의 재능을 전부 드러내는 것은 자제하는 편이 현명하다. 양초는 활활 타오을수록 빨리 꺼진다. 재능 또한 소중히 아껴 써야 오래간다. 일직선으로 나는 새는 총에 맞기 딱 좋다 늘 똑같은 행동 패턴이지는 않은가? 가끔씩은 행동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언제나 단순한 행동만을 반복하는 것은 좋지 않다. 우리를 지켜보는 적들이 단조로운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그 허점을 노릴 것이 뻔하니까. 일직선으로 나는 새는 쉽게 총에 맞지만, 곡선을 그리며 나는 새는 맞추기 어렵다. 악의적인 사람들은 세상 구석구석에 숨어 있다. 이들을 피하기 위해 허구한 날 남의 눈을 속일 궁리만 하고 살 수는 없지만, 삶의 재치는 필요하다.
그림 앞에서 수다 떨기
뒤란 / 캐럴린 슐람 (지은이), 이진경 (옮긴이) / 2024.06.10
26,000원 ⟶ 23,400원(10% off)

뒤란소설,일반캐럴린 슐람 (지은이), 이진경 (옮긴이)
저자 캐럴린 슐람은 현재 활동하는 화가이다. 149점에 이르는 그림과 조각을 대상으로, 선·색·형태 등 시각 예술의 기본 요소들을 설명한다. 또한 시각 예술에 대해 일반인들이 지닌 많은 질문과 함께 독자적인 해답을 제시함으로써 독자가 미술작품은 온전히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고전부터 현대, 회화부터 조각에 이르는 다양한 미술작품이 담긴 이 책은 미술사 수업 그 자체이면서 미술에 관한 연구이다. 그리고 초심자로서 미술관 방문을 진정으로 뜻깊게 만드는 도구 상자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작품을 볼 때 고려해야 할 기본적인 평가의 기준과 주요 미술 장르의 핵심 외에도 그것을 추구한 예술가들에 대한 소개와 흥미로운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또한 습득한 정보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게임이 부록에 실려 있어 예술 작품 관람에 흥미와 즐거움을 더한다. 나아가 이 책을 통해 그림을 보고 느낀 바에 관한 저자의 질문에 답을 생각함으로써 스스로의 예술적 소양을 검증하고, 예술을 향한 자신만의 선호를 새롭게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1장 머리말: 이 책을 쓰게 된 까닭 2장 시각 예술이란 무엇인가?: 몇 가지 기초적인 정의들 3장 미술의 어휘: 용어와 사용법 4장 바람직한 평가를 위한 스무 가지 질문들, 그리고 덧붙이는 또 하나의 질문 5장 그림을 말하다: 유명 화가들의 말 6장 그림 자세히 보기: 일반적인 평가의 기준들 7장 그림 한층 자세히 살펴보기: 특수한 평가의 기준들 8장 주제와 거장 1: 인물화 9장 주제와 거장 2: 풍경화 10장 주제와 거장 3: 정물화 11장 주제와 거장 4: 추상화 12장 주제와 거장 5: 조각과 그 밖의 미술적 실천 13장 그림 더욱 자세히 보기: 미술작품의 해석 14장 미술의 미래: 여기에서 어디로 갈 것인가? 부록 A 미술 게임: 새로운 기능을 날카롭게 만들기 위해 부록 B 작품 목록 옮긴이의 말 색인저는 독자들이 예술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도구 상자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시각 예술 작품을 평가하는 데 필요한 어휘, 일반적이고 구체적인 기준, 기본적인 질문과 의문에 대한 저의 답변, 다양한 장르를 바탕으로 작품을 비교하는 방법 등을 그 도구 상자에 담았습니다. -캐럴린 슐람 현재 활동하는 화가와 함께 예술 작품을 관람하며 나누는 흥미로운 대화! 『그림 앞에서 수다 떨기』의 저자 캐럴린 슐람은 현재 활동하는 화가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149점에 이르는 그림과 조각을 대상으로, 선·색·형태 등 시각 예술의 기본 요소들을 설명한다. 또한 시각 예술에 대해 일반인들이 지닌 많은 질문과 함께 독자적인 해답을 제시함으로써 독자가 미술작품은 온전히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고전부터 현대, 회화부터 조각에 이르는 다양한 미술작품이 담긴 이 책은 미술사 수업 그 자체이면서 미술에 관한 연구이다. 그리고 초심자로서 미술관 방문을 진정으로 뜻깊게 만드는 도구 상자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작품을 볼 때 고려해야 할 기본적인 평가의 기준과 주요 미술 장르의 핵심 외에도 그것을 추구한 예술가들에 대한 소개와 흥미로운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또한 습득한 정보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게임이 부록에 실려 있어 예술 작품 관람에 흥미와 즐거움을 더한다. 나아가 이 책을 통해 그림을 보고 느낀 바에 관한 저자의 질문에 답을 생각함으로써 스스로의 예술적 소양을 검증하고, 예술을 향한 자신만의 선호를 새롭게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화가의 눈으로 작품들을 보게 될 것이다.” 149점에 이르는 아름다운 그림과 조각! 현재 활동하는 화가 캐럴린 슐람이 전하는 미술에 관한 흥미로운 통찰! 『그림 앞에서 수다 떨기』는 현재 활동하는 화가 캐럴린 슐람의 미술에 관한 깊은 통찰력이 담겨 있다. 저자는 화가에 대해서, 그리고 미술작품을 창조하는 데 필요한 재료들을 알아내기 위해 고전과 현대의 명화부터 조각에 이르는 149점의 작품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전문 화가가 전하는 생생한 미술에 관한 어휘와 정보는 독자로 하여금 관람객으로서의 감상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이를 알고 다시 보는 미술은 즐거움이 배가될 뿐만 아니라, 미술을 보고 이해한 바를 다른 이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미술을 제대로 보는 힘을 길러주는 도구! 작품의 이해를 돕는 미술의 어휘와 예술가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 캐럴린 슐람은 어느 날 방문한 미술관에서 북적이는 관람객으로 말미암아 그림을 빠르게 일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보며 질문한다. “그림을 보는 관람객들의 경험을 훨씬 더 만족스럽고 뜻깊게 만들 방법은 없을까?” 저자는 이 질문을 확장하여 그만의 심도 있고 깊이 있게 그림을 보는 방식을 제안한다. 살아오는 동안 평생을 그림을 연구하고, 그림을 그리며 보냈다는 캐럴린 슐람은 그림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많은 도구인 현장감과 생생함이 가득한 자신의 용어로 149점의 작품, 그리고 그 밖의 화가와 작품들을 설명한다. 작품을 보고 설명할 수 있는 유용한 미술의 어휘, 작품을 볼 때 고려해야 할 기본적인 기준에 관한 정리는 작품의 이해도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저자는 작품을 보는 시각을 넓히기 위해서는 작품에 담긴 정보를 더 많이 알아야 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가가 작품을 창조할 때 선택한 재료와 장치들에 대해서, 그 재료와 장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그 선택이 작품의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까지 심도 있게 살피고 있다. 그리고 작품이 탄생하게 된 숨겨진 배경 이야기, 화가가 자화상을 즐겨 그리는 이유와 같이 화가의 관점에서 색다르게 예술 작품을 바라봄은 유익한 지식을 얻는 것과 더불어 그림의 새로운 이면을 발견하는 데서 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참여를 통해 그림에 흥미를 더하는 미술 이야기! 『그림 앞에서 수다 떨기』는 미술작품 감상에서 한 발 나아가 사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저자가 몇 가지 그림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그것을 많은 이들의 관심사인 MBTI로 정의한 장에서는 독자 또한 다른 그림을 보고 그 그림의 MBTI를 정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본문에서 저자가 던지는 질문과 이 책의 부록에 실린 게임은 지금까지 이해한 내용과 지식을 정리할 수 있는 동시에 작품을 보고 난 이후에 피어난 생각과 느낌을 정리한다는 점에서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된다. 이렇듯 이 책이 취하는 저자와 독자가 주고받는 소통의 참여 형식은 화가 캐럴린 슐람과 미술관을 거닐며 나누는 수다로까지 느껴진다. 캐럴린 슐람은 독자가 미술작품을 관람하는 데에서 나아가 미술이 주는 즐거움을 최대한 만끽할 수 있도록 예술에 어떠한 정답을 강요하는 것 없이 그저 우리의 곁을 따라다니며 관람에 도움을 제공할 따름이다. 전문 화가인 캐럴린 슐람의 바람처럼 이 책 속 대화를 통해 미술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기를,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을 통해 자신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흥미로운 화가의 작품을 직접 찾아볼 정도의 미술작품에 새로운 관심과 열정이 번쩍 생겨나기를 바란다. 화가로서 나는 전시를 보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 물론 나 또한 다른 관람객들과 다를 바 없이 작품을 즐기기 위해 간다. 그러나 나는 사냥꾼이기도 하다. 공감할 만한 작품, 무언가 내게 개인적으로 말을 걸어오는 작품, 한층 더 탐구하고 싶은 무언가를 나 자신의 작업에 제시해 주는 작품을 찾는다. 그 탐구의 대상은 때로는 색일 수도 있고, 특별한 색감 들일 수도 있다. 질감, 처치, 구성, 형태, 재료 등 무엇이든지 탐구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하다. 작품의 어떤 특성이 나의 관심을 이끌어냈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면, 내 작품에 지금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을 시도해야 할지를 알 수 있는 단서가 된다. 미술관을 둘러보다 특정한 화가의 익히 알던 작품과 어딘가 달라 보이고 심지어 전혀 비슷하지도 않은 작품을 보게 된다면, 이것을 기억하라. 화가가 자신의 안전지대로부터 벗어났다는 찬탄을 아낌없이 건네고, 이 일탈이 화가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점과 어떻게 다른지 파악해 보라.
일타강사 백사부 1
비단숲 / 간짜장 (지은이), 오리보리 (그림) / 2025.04.01
16,000원 ⟶ 14,400원(10% off)

비단숲소설,일반간짜장 (지은이), 오리보리 (그림)
‘일타강사 백사부’는 무협 만화이다. ‘만약 무림에 평화가 온다면 어떻게 될까’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무협+학원물이다. 무협 소설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정파, 사파, 마교가 모두 없어진 세상, 오로지 정파만이 남은 세상이 됐고, 이 평화로운 세상에서 무공은 신분상승을 위해 반드시 배워야 하는 학문이 됐다. 실력을 키워서 좋은 직장을 찾는 것이 중요한 사회라면 학교는 어떻게 운영하게 될까? 그 세계에 살아가는 10대들은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하게 될까. 어떤 스승을 만나서 어떻게 인생이 달라지게 될까.1화 배워 봤자 쓸모도 없는 거2화 살인멸구라도 하시겠어요?3화 나 혼자 절세신공4화 어쩐지 익숙하다 싶더니5화 일타강사가 뭡니까?6화 실력 좀 보여주세요7화 이제 그만 끝내 주마8화 잘 먹겠습니다9화 어디 한번 해 보자10화 세기의 대결이구먼?‘일타강사 백사부’는 무협 만화이다. ‘만약 무림에 평화가 온다면 어떻게 될까’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무협+학원물이다. 무협 소설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정파, 사파, 마교가 모두 없어진 세상, 오로지 정파만이 남은 세상이 됐고, 이 평화로운 세상에서 무공은 신분상승을 위해 반드시 배워야 하는 학문이 됐다. 실력을 키워서 좋은 직장을 찾는 것이 중요한 사회라면 학교는 어떻게 운영하게 될까? 그 세계에 살아가는 10대들은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하게 될까. 어떤 스승을 만나서 어떻게 인생이 달라지게 될까.출판사 서평입시학원가의 모습이 무협 세계로 옮겨진다면 어떻게 될까. 저자는 무협의 세계와 학원가의 모습을 적절하게 섞는 데 성공함으로써 현대를 사는 우리가 무협 세계의 인물에게 보다 더 감정 이입하기 쉽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무협의 인물이 살아가는 모습, 그들의 고민, 고민을 헤쳐가는 과정이 실감나게 느껴진다.
붓다를 죽인 부처
인물과사상사 / 박노자 지음 / 2011.10.22
14,000원 ⟶ 12,600원(10% off)

인물과사상사소설,일반박노자 지음
한국인만의 시선에서 벗어나 국제인의 시각에서 우리가 알지 못했거나 말하지 못했던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한국인’ 박노자. 한국에 대한 애정과 약자에 대한 부채의식을 가지고 더 나은 한국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다양한 문제의식이 녹아 있는 저술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날카로운 사회 비평으로 그동안 우리가 물들어 있던 현실이나 역사관의 이면을 볼 수 있게 해주었던 그의 사상의 뿌리에는 동양사상, 그중에도 ‘불교’가 있다. 인류의 탈자본주의적 해방의 등불로 마르크스가 있다면 인류의 궁극적 해방을 꿈꾸던 개혁가로는 붓다를 꼽는 그는, 이미 2,500년 전 붓다가 말한 가르침에서 근대 철학으로는 닿을 수 없었던 ‘사상의 영혼’, 즉 너와 나의 구분이 없는 진정한 개혁의 정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추천사: 분열의 종교가 아닌 화합의 종교로 서언: ‘해방 불교’를 위하여! Ⅰ부. 붓다와 나의 시간 1. 욕망의 힘과 지혜의 힘 대담: 있는 그대로의 참모습을 보자 2. 여자의 몸으로 부처가 될 수 없다고? 대담: 자기 삶의 주체가 되자 3. ‘기도발’은 약인가, 독인가 대담: 기도는 과연 필요한가 4. 계율을 지키는 일, 혹은 ‘나’를 지키는 일 대담: 병역거부를 어떻게 볼 것인가 2부. 붓다와 국가의 시간 5. 불상은 과연 신상(神像)이어야 하는가 대담: 선불교의 우상파괴,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6. 모자라면서도 탁월한 초기 불교의 민주주의 대담: 욕구를 정당화시키는 자본주의적 삶은 반불교적 7. 불교와 국가 그리고 국가 폭력 대담: 호국불교를 말한다 8. 대승불교의 ‘전통적인 가르침’은, 정말 문제없는가 대담: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낳는다 9. 한국 불교, 전통이 아니라 시대를 만나라 “박노자가 말하는 시대의 개혁론이자 인류의 궁극적 해방 철학으로서의 불교” ≫ 한국인만의 시선에서 벗어나 국제인의 시각에서 우리가 알지 못했거나 말하지 못했던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한국인’ 박노자. 한국에 대한 애정과 약자에 대한 부채의식을 가지고 더 나은 한국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다양한 문제의식이 녹아 있는 저술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날카로운 사회 비평으로 그동안 우리가 물들어 있던 현실이나 역사관의 이면을 볼 수 있게 해주었던 그의 사상의 뿌리에는 동양사상, 그중에도 ‘불교’가 있다. 인류의 탈자본주의적 해방의 등불로 마르크스가 있다면 인류의 궁극적 해방을 꿈꾸던 개혁가로는 붓다를 꼽는 그는, 이미 2,500년 전 붓다가 말한 가르침에서 근대 철학으로는 닿을 수 없었던 ‘사상의 영혼’, 즉 너와 나의 구분이 없는 진정한 개혁의 정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동아시아적으로 왜곡된 ‘불교’는 어떻게 ‘붓다의 가르침’을 배반했는가 저자 박노자는 붓다의 가르침에 깊이 감화를 받은 불자다. 그를 매료시켰던 불교의 상생 논리와 비폭력 주의 등은 그가 평소 추구하는 이상과 철학적 맥락이 닿아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불교를 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불교의 철학을 깊이 연구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나가며 스스로 붓다의 가르침을 따르는 ‘불자’라고 말하는 그는 그러나 조계종은 물론 현존하는 어떠한 종단에도 가입하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대부분의 불교 종단 내지 ‘공식적’ 단체들은 국가와 자본에 종속돼 있거나, 완전히 종속되지 않았다 해도 국가와 자본과의 ‘편안한’ 공존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가 생각하는 불교의 정신과 너무나 달랐다. 그는 붓다의 정신을 따르기 위해서라도 불교 종단들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오늘날의 불교 종단은 어떻게 붓다의 가르침을 왜곡한 것일까? ‘깨달은 자’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붓다(Buddha)’는 석가족의 왕자로 알려진 ‘고타마 싯다르타’의 다른 명칭이다. 붓다라는 말이 중국에 와서 음역되는 과정에서 한자 ‘불(佛)’이 되었고, 중국의 불교를 받아들인 한국에 와서는 ‘부처’라 불리게 되었다. 단어가 뜻하는 바는 다르지 않지만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해진 붓다의 가르침은 붓다의 초기 가르침과 많은 부분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일본 역시 마찬가지다. 동아시아에 전래된 불교는 첫 시작부터 일정부분 왜곡된 양상을 띨 수밖에 없었고 이후 전개된 모습도 수많은 모순을 낳게 되었다. 그 예로 저자는 ‘수능 기도’와 같은 현세 기복적 신앙 행위가 가지는 문제점을 든다. 나와 남이 따로 존재할 수 없다는 불교의 논리에 의하면 경쟁 사회에서 ‘남’을 누르고 ‘나’만 성공하기 위한 어떠한 기도나 기복 행위도 성립되지 않는다. 따라서 입시제도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정진대회라도 열어 모든 불자의 지혜와 신앙심을 모아 학력에 매달리지 않는 나라 만들기에 힘을 쏟아부어도 모자른 실정이다. 하지만 오늘날 사찰의 돈벌이로 ‘대입 기도’가 최고로 꼽히고, 몇몇 스님들의 고급 승용차 애용이나 고급 호텔 식당 출입 등이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다. 이렇듯 오늘날 너무나 익숙한 광경이 되어버린 우리의 불교문화는 붓다의 가르침과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다. 그가 지적하는 그동안 너무도 당연시되어왔던 불교의 모순은 이외에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불교계에 만연한 ‘여성 차별’, 부처님의 영험을 바라는 ‘뿌리 깊은’ 기복신앙, 대형 불사 추진 등 우리는 그동안 불교의 철학과 사상을 직접 배우기보다는 산속에서 깨달음을 구하거나 절에서 기도하는 모습만을 보아왔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질 기회는 거의 없었다. 우리가 한국의 대표적인 고승으로 꼽는 원효 대사 역시 예외가 아니다. 저자는 대승 불교의 너무나 대승적으로 왜곡된 현세 구복적 불교의 논리가 어떻게 현실을 합리화하고 지배자의 폭력과 착취구조를 정당화하는 단서를 제공했는지 파고든다. 이는 어릴적부터 이론의 여지 없이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잖아
시드페이퍼 / 김성준 지음 / 2015.07.06
13,800원 ⟶ 12,420원(10% off)

시드페이퍼소설,일반김성준 지음
한때 1인당 400만원의 고액 수강료를 받던, 그마저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던 국내 최고의 픽업 아티스트 강사. 그런 그가 어릴 적부터 품어왔던 꿈은 아프리카 선교사였다.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신학대학교에 진학해 신실한 목회자의 길을 가는 것에 의심조차 하지 않던 어느 날, 한 여성을 향한 7년의 사랑이 거짓과 배신으로 돌아오고 설상가상으로 믿고 의지하던 종교의 비리를 목격하게 된다. 괴로움에 못 이겨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이후 유흥의 길로 빠져 수백 명의 여성들을 만난다. 그러나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등 겉모습만 화려한 삶이 오히려 스스로를 파괴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고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결심한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도망치듯 떠난 호주에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영어 한 마디 못하던 상황에서 그릇 닦기부터 시작해 현지인을 관리하는 슈퍼바이저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험난함 그 자체였다. 총 4420킬로미터를 주행하며 총 80장의 이력서를 제출한 끝에 결국 호주 광산회사 취업에 성공해 연봉 1억 신화를 달성한다. 이 책은 이 땅의 젊음에게 권하는 한 남자의 '맨땅 헤딩' 스토리이다.프롤로그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제1장 괜찮아, 오늘은 길을 잃어도 국내 최고의 픽업 아티스트? 방황 끝에 마주한 선교사라는 꿈 7년의 사랑을 잃어버리다 두 번의 자살 시도 그리고 실패 날 깨운 택시 기사의 한 마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보는 거야 제2장 돌아갈 곳은 없다, 무조건 버텨라 나는 더 이상 한국인이 아니다 도착부터 기다리고 있던 시련 영어 한마디 못하는 놈이 무슨 일을 해 비 오는 밤, 바퀴벌레들과의 사투 울어라, 뛰어라, 가슴이 뛸 때까지 자네, 언제까지 접시만 닦고 있을 텐가 내 통장 잔고는 0, 그래도 킵 고잉! 한국인 최초 파티 플래너가 되다 영어 때문에 토익 강사를 울린 사연 달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제 3 장 하드코어 영어 정복 프로젝트 이것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영어다 영어를 위한 ‘한국어 제거’ 프로젝트 컨테이너 박스에 스스로를 감금하다 내 인생을 바꿔준 인터뷰 영상 토종 한국인의 스피킹 훈련 비법 들어는 봤나, 유튜브 공부법! 울컥, 스피킹 훈련 중 피를 토하다 영어가 ‘되는’ 순간을 경험하다 호주식 영어는 무엇이 다를까? 필리핀에서 버려진 아기를 살려내다 한국을 너무 사랑해 영어를 잊은 남자, 찰스 단 4초를 위한 15분의 노력 제 4 장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은 동양인 영어, 여행, 1억 벌기, 성공적 단돈 3달러로 3인 숙식비 해결하기 무식이 용감이다, 이력서 박치기 애버리진 폭주족(?) 주유소 습격사건 또 한 번의 죽을 고비, 차량 전복사고 구원의 손길, 기적적으로 만난 마을 이장님 일주일간 밤새 웃고 떠가정폭력과 가난, 실연과 배신, 두 번의 자살 시도, 우울증… 지옥 같은 10대와 전쟁 같은 20대를 지나 워킹홀리데이의 신화를 쓰고 돌아오다 한때 1인당 400만원의 고액 수강료를 받던, 그마저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던 국내 최고의 픽업 아티스트 강사. 그런 그가 어릴 적부터 품어왔던 꿈은 아프리카 선교사였다.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신학대학교에 진학해 신실한 목회자의 길을 가는 것에 의심조차 하지 않던 어느 날, 한 여성을 향한 7년의 사랑이 거짓과 배신으로 돌아오고 설상가상으로 믿고 의지하던 종교의 비리를 목격하게 된다. 괴로움에 못 이겨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이후 유흥의 길로 빠져 수백 명의 여성들을 만난다. 그러나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등 겉모습만 화려한 삶이 오히려 스스로를 파괴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고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결심한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도망치듯 떠난 호주에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영어 한 마디 못하던 상황에서 그릇 닦기부터 시작해 현지인을 관리하는 슈퍼바이저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험난함 그 자체였다. 사막을 횡단하다 차량 전복사고를 겪는 등 죽을 고비를 넘기고, 공중화장실에서 잠을 청하다 쫓겨나기도 한다. 총 4420킬로미터를 주행하며 총 80장의 이력서를 제출한 끝에 결국 호주 광산회사 취업에 성공해 연봉 1억 신화를 달성한다. 영어 한마디 못하던 스물일곱 청년이 호주 땅에서 연봉 1억 달성? 국회 헌정기념관 강연에서 연일 화제를 낳았던 ‘서바이벌 영어 공부법’ 영어가 절실했던 그는 목에서 피를 토할 때까지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공부를 했다. 다른 교재 없이 오로지 컴퓨터 앞에 앉아 연구했던 ‘유튜브 공부법’에 몰두했는데, 결과는 놀라웠다. 혼자만의 힘으로 외국인들조차 한국계 미국인으로 착각할 정도로 완벽한 발음과 억양을 익혔으며 그 어떤 ‘슬랭’을 쓰는 현지인을 만나도 자유자재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일단 ‘learn English’라고 검색한 뒤, 무작정 하나를 클릭하여 편한 마음으로 시청한다. 영상의 70~80%가 들리는 수준, 약간 어렵게 느껴지는 영상이 제일 적당하며, 한글 자막이 있는 것은 절대 지양해야 한다. 요리나 운동 등 본인의 관심 분야를 집중 공략하면 더 좋다. 다양한 네이티브들의 발음을 익힐 수 있기 때문에 미국식 영어에 길들여진 한국인들에게는 더 도움이 된다. 저자의 영어 공부법은 최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던 동기부여 강연에서 영어를 ‘잘 알긴’ 하지만 ‘말할 줄은’ 모르는 젊은이들에게 커다란 자극을 선사했으며, 이후 강연 요청과 컨설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책에는 호주 대기업에 정직원으로 채용되기 위한 이력서 및 커버레터 작성법, 현지인들을 사로잡는 면접 노하우 등 해외취업이나 유학, 워킹홀리데이를 계획 중인 모든 이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들도 담겨 있다. 변화가 절실한, 무기력한데 왜 무기력한지조차 모르는 이 땅의 젊음에게 권하는 한 남자의 ‘맨땅 헤딩’ 스토리 저자를 직접 만나본 사람들은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능력이 있는 남자’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인생의 처절한 밑바닥에서 허우적대던 그였지만, 지금은 또 다른 청년들에게 자신의 열정을 나눠주는 삶을 살고 있다. 그의 서른 남짓한 인생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박치기 정신’이다. 워킹홀리데이 초창기 시절 ‘일개 아시아인’이라 무시 받으면서도 가진 돈을 전부 털어 파티를 여는 등 현지인 사이에 스며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폐 단위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로 계산대에 취직하여 고군분투하기도 했다. 그 결과 헤론 아일랜드 아시아인 최초 파티플래너가 된 것도 모자라 호주 미카타라 원주민 마을 잡지에서 인터뷰를 할 정도로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은 동양인으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한국에 귀국한 뒤에도 강연을 하고 책을 쓰고 방송에 출연하며 매일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엄마와 딸 사이
소울메이트 / 곽소현 (지은이) / 2018.04.20
15,000원 ⟶ 13,500원(10% off)

소울메이트소설,일반곽소현 (지은이)
엄마와 딸의 갈등 원인과 해결 방법까지 다룬 심리 책이 나왔다. 딸로서 엄마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한 번쯤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대부분의 20~30대 여성들은 엄마와의 갈등에서 비롯되는 문제를 많이 안고 있으며, 엄마를 비난하거나 싸우기도 하지만 마음은 편하지 않다고 고충을 호소한다. 딸에게 있어 가장 벗어나고 싶으면서도 인정받고 싶은 존재는 바로 엄마다. 역설적으로 딸에게 엄마는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심리치료 전문가인 저자 곽소현 박사는 20여 년간 상담현장에서 많은 딸을 만나며 모녀 사이의 갈등 해결법을 터득했다. 저자는 이 책에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다양하고 풍부한 엄마와 딸의 상담사례를 담았으며, 자칫 복잡할 수 있는 내용을 영화, 시, 그림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지은이의 말 _ 딸의 욕망과 엄마의 욕망을 구별하자 『엄마와 딸 사이』 저자 심층 인터뷰 1장 엄마와 딸이 갈등하는 이유 엄마의 눈물에 약해지는 연민의 함정 결혼 안 한다고 걱정이 태산이라는 엄마 해준 것이 없는 엄마, 딸은 빚진 게 없다 딸을 부끄러워하는 엄마 엄마는 시녀, 딸은 공주 지독한 편애의 슬픔과 허기증 생의 대부분은 기다림, 그것도 엄마의 몫이다 딸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경쟁하는 엄마 [마음 도우미] 인정욕구에 매달리지 말고 자신을 믿자 2장 엄마와의 갈등을 먼저 해결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과거의 상처들을 모두 매장해야 현재를 살 수 있다 엄마도 연애도 아닌 자신으로 살아가야 한다 엄마와의 관계 패턴이 연인 관계에서 재연된다 착한 딸로만 살다보면 언젠가는 꼭 폭발한다 현실을 외면한 낭만은 결코 없다 독립하고 싶으면 아르바이트라도 하라 엄마의 구속에서 벗어나려고 결혼하면 후회한다 엄마처럼 살지 않으려다가 힘이 다 빠진다 [마음 도우미] 상처를 다루면 관계와 삶이 달라진다 3장 엄마와 딸의 친밀감이 중요하다 엄마와의 교감으로 나르시시즘에서 벗어나라 스킨십은 애착, 마음을 충족시킨다 엄마에게 어리광을 부리기에 늦지 않았다 침대처럼 안락하고 따뜻한 엄마가 필요해 떠받들기 신공은 그만하라, 더 멀어질 뿐이다 모성본능과 모성결핍의 관계 패턴 위로가 되는 엄마라도 가끔은 놓아드리자 엄마와 단둘이 찍은 사진 한 장의 위력 [마음 도우미] 친밀감에도 적정선이 필요하다 4장 엄마와 딸, 갈등과 화해의 3단계 여자로서 엄마 이해하기 엄마의 원가족 이해하기 엄마와 함께 갈등 해결하기 [마음 도우미] 엄마를 제대로 만나야 화해가 이루어진다 5장 엄마와 딸, 서로 이해하고 갈등을 조절하는 법 제발, 엄마만 행복하시면 돼요 그래도 가끔은 엄마를 그리워하자 같이 밥을 먹는 게 식욕 때문만은 아니다 완벽한 엄마를 대하는 자세와 기술 지금 용기내지 않으면, 기회는 오지 않는다 엄마를 원망하지 말고, 내 선택을 믿자 부정적인 감정도 견뎌야 홀로서기가 가능하다 찾아보면 내 엄마여서 좋은 이유가 있다 [마음 도우미] 엄마를 놔주고 내 행복에 관심을 가져라딸이 엄마와 함께 사는 법 엄마와 딸의 갈등 원인과 해결 방법까지 다룬 심리 책이 나왔다. 딸로서 엄마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한 번쯤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대부분의 20~30대 여성들은 엄마와의 갈등에서 비롯되는 문제를 많이 안고 있으며, 엄마를 비난하거나 싸우기도 하지만 마음은 편하지 않다고 고충을 호소한다. 딸에게 있어 가장 벗어나고 싶으면서도 인정받고 싶은 존재는 바로 엄마다. 역설적으로 딸에게 엄마는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심리치료 전문가인 저자 곽소현 박사는 20여 년간 상담현장에서 많은 딸을 만나며 모녀 사이의 갈등 해결법을 터득했다. 저자는 이 책에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다양하고 풍부한 엄마와 딸의 상담사례를 담았으며, 자칫 복잡할 수 있는 내용을 영화, 시, 그림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엄마와 딸들의 갈등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지만 절대 단순할 수 없는 관계가 바로 엄마와 딸의 관계다. 서로 사랑하는데 왜 힘들어하는 걸까? 모녀간 갈등이 있는 경우는 둘의 사이가 나쁘기보다는 오히려 너무 친밀한 경우가 많다. 엄마는 놓아주고 딸은 홀로서기를 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엄마의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는 딸들에게는 의존성이 의심된다. 딸은 엄마와 엄연히 다른 존재이므로 딸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엄마는 엄마가 행복한 일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두 사람 모두 ‘자기 인생’을 살며 행복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엄마와 딸의 욕망을 구별해야 한다. 자꾸 엄마와 싸우고 화해하기를 반복하는 딸에게, 이제는 자신을 찾고 싶은 딸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세상의 모든 ‘착한 딸’들에게 힘이 되는 책! 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엄마와 딸이 갈등하는 이유’에서는 딸을 억지로라도 원하는 지점으로 끌고 가려는 엄마와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 딸의 갈등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런 갈등 상황은 다 자란 딸이 엄마를 떠날 때가 되면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2장 ‘엄마와의 갈등을 먼저 해결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다’에서는 엄마에 대한 객관적인 해석이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그래야 세상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며, 세상을 무서워하지도 않는다. 엄마와 관계를 맺던 방식은 세상과의 소통이나 연인 관계의 질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엄마에 대한 신뢰의 기초를 잘 다져야 세상을 향해 걸어 나가는 용기를 낼 수 있다. 3장 ‘엄마와 딸의 친밀감이 중요하다’에서는 친밀함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도 엄마와 딸은 구원자와 의존자를 자처하며 통제하고 의존하려는 무의식적 욕망을 버려야 함을 말한다. 딸은 필요할 때마다 엄마를 찾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피곤해하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건강한 친밀감이 중요하다. 4장의 ‘엄마와 딸, 갈등과 화해의 3단계’에서는 엄마와 딸이 화해하는 3단계를 제시한다. ‘여자로서 엄마 이해하기’, ‘엄마의 원가족 이해하기’, ‘엄마와 함께 갈등 해결하기’의 단계를 통해 딸이 엄마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화해하도록 한다. 5장 ‘엄마와 딸, 서로 이해하고 갈등을 조절하는 법’에서는 서로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딸에게 있어 엄마와 화해한 경험만큼 큰 위로는 없다. 미루지 말고 해야 할 우선순위가 모녀 관계의 회복이다. 무엇보다 저자는 딸들에게 엄마를 놔주고 자신의 행복에 관심을 가질 것을 추천한다. 엄마와 가장 좋은 관계는 수평적으로 되는 것이다. 칭찬에 매달리는 것, 자신도 모르게 엄마를 의식하는 습관을 하나씩 지워버리자고 말한다. 좋은 방법은 엄마나 타인의 시선이 차지하던 그 자리를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나가는 것이다. 그동안 엄마와의 관계가 쉽지 않아 힘들어하고 있었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아이고, 가슴이 벌렁거리고 답답하다. 밥 먹으면 더해. 속도 더부룩하고 소화도 안돼." 엄마는 아프다는 말을 달고 산다. 그래도 엄마가 좋은 이유는 단 하나, 하나뿐인 내 엄마여서다!
고마워요, 그림책
숨쉬는책공장 / 곽영미 (지은이) / 2021.11.16
14,500원 ⟶ 13,050원(10% off)

숨쉬는책공장소설,일반곽영미 (지은이)
그림책과 삶을 깊게 들여다보고 삶의 질문들의 답을 그림책에서 찾아보고 그림책을 통해 우리 삶에 여러 질문을 던져보게 하는 그림책 에세이. 저자가 여러 그림책을 어떻게 살폈는지 따라가며 독자 여러분 각자의 해석 내용과 어떻게 같고 다른지 비교해 보다 보면 그림책을 보는 재미와 감동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저자인 곽영미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들, 그림책을 전공하고 여러 그림책의 글 작가와 강사, 숲해설가로 활동하며 만난 느낌과 에피소드들이 그림책과 삶의 여러 질문들에 더 깊이 다가가게 한다.작가의 말 1장 자연, 우리를 둘러싼 것들 1.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나요? - 리즈 카튼 스캔런 글, 말라 프레이지 그림 | 이상희 옮김 | 웅진주니어, 《온 세상을 노래해》 2. 풀과 나무의 씨앗을 관찰한 적이 있나요? - 이세 히데코 글, 그림 | 김소연 옮김 | 천개의바람, 《나무의 아기들》 3. 동물과 대화해 본 적이 있나요? - 가브리엘 뱅상 지음 | 별천지, 《어느 개 이야기》 - 권정민 지음 | 보림,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4. 산책의 즐거움을 아세요? - 윤석중 시, 이영경 그림 | 창비, 《넉 점 반》 - 이형진 글, 그림 | 느림보, 《숲의 길》 5. 나무 하나에 무엇이 담겨 있을까요? - 김장성 글, 김선남 그림 | 사계절, 《나무 하나에》 - 재니스 메이 우드리 글, 마르크 시몽 그림 | 강무홍 옮김 | 시공주니어, 《나무는 좋다》 6. 캠핑을 가고 싶나요? - 김중석 그림책 | 사계절, 《나오니까 좋다》 - 김지현 지음 | 웅진주니어, 《지난 여름》 7. 생명과 자연을 먹고 있나요? - 신보름 지음 | 킨더랜드, 《콩 심기》 - 곽영미 글, 송은선 그림 | 숨쉬는책공장, 《자연이 가득한 계절 밥상》 8.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 이기훈 글, 그림 | 리젬, 《양철곰》 - 곽영미 글, 김선영 그림 | 숨쉬는책공장, 《코끼리 서커스》 2장 나와 나를 둘러싼 관계들 1.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나요? - 사노 요코 글, 그림 | 김난주 옮김 | 비룡소, 《100만 번 산 고양이》 - 사노 요코 글, 그림 | 황진희 옮김 | 거북이북스, 《태어난 아이》 2. 가족에게 상처 입은 일이 있나요? - 이혜란 지음 | 보림, 《우리 가족입니다》 - 사라 스트리츠베리 글, 사라 룬드베리 그림 | 이유진 옮김 | 위고, 《여름의 잠수》 3. 당신에겐 어떤 친구가 있나요? - 윌리엄 스타이그 글, 그림 | 김경미 옮김 | 비룡소, 《아모스와 보리스》 - 윤재인 글, 오승민 그림 | 느림보, 《찬다 삼촌》 4. 용기를 낸 적이 있나요? - 정진호 지음 | 현암주니어, 《위를 봐요!》 - 백희나 지음 | 책읽는곰, 《알사탕》 5. 강함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소피 블랙올 글, 그림 | 정회성 옮김 | 비룡소, 《안녕, 나의 등대》 - 에밀리 젠킨스 글, 소피 블랙올 그림 | 길상효 옮김 | 씨드북(주), 《산딸기 크림봉봉》 6. 시간을 낭비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 요르크 슈타이너 글, 요르크 뭘러 그림 | 고영아 옮김 | 비룡소, 《난 곰인 채로 있고 싶은데…》 -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생각하는 개구리》 7. 자신을 위로할 수 있나요? - 숀 탠 글, 그림 | 김경연 옮김 | 풀빛, 《빨간 나무》 - 조던 스콧 글, 시드니 스미스 그림 | 김지은 옮김 | 책읽는곰,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8. 당신은 무슨 색인가요? - 이소영 글, 그림 | 시공주니어, 《파란 아이 이안》 - 송미경 글, 세르주 블로크 그림 | 문학동네, 《돌 씹어 먹는 아이》 9. 내 마음 근력은 얼마만큼의 크기일까요? - 곽영미 글, 율마 그림 | 남영은 감수 | 숨쉬는책공장, 《초원을 달리는 수피아》 - 하수정 그림책 | 웅진주니어, 《울음소리》 3장 인생의 과정, 삶과 죽음 1. 당신에게 직업은 어떤 의미인가요? - 정인하 글, 그림 | 고래뱃속, 《밥·춤》 - 김효은 글, 그림 | 문학동네, 《나는 지하철입니다》 2. 삶은 무엇인가요? - 다니카와 타로 시, 오카모토 요시로 그림 | 권남희 옮김 | 비룡소, 《살아 있다는 건》 3. 삶에서 중요한 것들은 무엇일까요? - 오사다 히로시 글, 이세 히데코 그림 | 김소연 옮김 | 천개의바람, 《첫 번째 질문》 - 호무라 히로시 글, 사카이 고마코 그림 | 엄혜숙 옮김 | 길벗스쿨, 《눈 깜짝할 사이》 4. 당신은 무엇을 기다리나요? - 다비드 칼리 글, 세르주 블로크 그림 | 안수연 옮김 | 문학동네, 《나는 기다립니다》 5. 인생의 마지막 성공은 무엇일까요? - 웬디 케셀만 글, 바바라 쿠니 그림 | 강연숙 옮김 | 느림보, 《엠마》 - 인디아 데자르댕 글, 파스칼 블랑셰 그림 | 이정주 옮김 | 시공주니어, 《마르게리트 할머니의 크리스마스》 6. 부모와 함께 떠난 여행은 어땠나요? - 장경원 글, 정민아 그림 | 느림보, 《엄마하고 나하고》 7. 홀로 살아간다면 어떨까요? - 안녕달 그림책 | 창비, 《할머니의 여름휴가》 8. 마지막 순간, 무엇을 하고 싶나요? - 고정순 그림책 | 만만한책방, 《어느 늙은 산양 이야기》 - 글로리아 그라넬 글, 킴 토레스 그림 | 문주선 옮김 | 모래알, 《할아버지의 마지막 여름》 9. 가까운 누군가를 떠나보낸 일이 있나요? - 전미화 글, 그림 | 사계절, 《씩씩해요》 - 마이클 로렌 글, 퀸틴 블레이크 그림 | 김기택 옮김 | 비룡소, 《내가 가장 슬플 때》 10. 죽음이 준비됐나요? - 볼프 에를브루흐 글, 그림 | 김경연 옮김 | 웅진주니어, 《내가 함께 있을게》 ● 그림책의 용어 ● 그림 장면 연출 용어그림책과 삶의 여러 질문들을 함께 살피며 위로와 용기, 사랑을 얻게 하는 그림책 에세이 그림책의 매력 중 하나를 꼽으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아이들은 한 권의 그림책을 여러 번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론 책이 낡을 때까지 여러 번 봅니다. 그러면서 볼 때마다 그림책에서 새로운 내용들을 찾아내며 즐거워합니다. 보는 횟수에 따라,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각각 달리 보일 수 있다는 점이 그림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마워요, 그림책》은 그림책과 삶을 깊게 들여다보고 삶의 질문들의 답을 그림책에서 찾아보고 그림책을 통해 우리 삶에 여러 질문을 던져보게 하는 그림책 에세이입니다. 저자가 여러 그림책을 어떻게 살폈는지 따라가며 독자 여러분 각자의 해석 내용과 어떻게 같고 다른지 비교해 보다 보면 《고마워요, 그림책》과 그림책을 보는 재미와 감동을 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저자인 곽영미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들, 그림책을 전공하고 여러 그림책의 글 작가와 강사, 숲해설가로 활동하며 만난 느낌과 에피소드들이 그림책과 삶의 여러 질문들에 더 깊이 다가가게 합니다. 《고마워요, 그림책》은 모두 47권의 그림책을 살피며 삶을 깊이 들여다보게 하는 가족, 자연, 사랑, 죽음 등을 주제로 한 27개의 질문들과 함께합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47권의 그림책을 혹시 보지 못했더라도 함께 살피며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데에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글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림책들의 내용과 재미, 감동에 녹아들게 됩니다. 《고마워요, 그림책》과 함께하면 ‘그림책을 통해 위로를 받고’, ‘그림책을 통해 사랑을 배우며’, ‘그림책을 통해 용기를 얻는’ 마음 포근한 시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몽골 여행에서 하늘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다. 그곳에선 어디서나 지평선이 보였고, 하늘은 엄청나게 넓었다. 무엇보다 구름의 형태가 다양하고 아름다워서 하늘만 보고 살아도 좋겠다고 여겼다. 제주에 내려와서 본 하늘은 몽골의 하늘과 닮았다. 오랫동안 제주에서 살았고, 방학 때마다 제주에 왔지만 하늘을 제대로 보면서 아름답다고 여겼던 적이 없었다. 수평선 위로 펼쳐진 제주의 하늘은 몽골 하늘만큼이나 넓고 아름다웠다. 마치 그림책 《온 세상을노래해》의 표지와 닮았다.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지인의 추천 덕분이었다. 처음에 읽었을 때 기대를 많이 했던 탓인지 크게 와닿지가 않아서 ‘그녀와 내가취향이 이렇게 다른가?’라고 생각했다. 몇 년 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다시 읽게 됐다. 보통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을 때 글을 지우고 그림을 먼저 보게 하고, 그 뒤에 글과 함께 본다. 아이들에게 글이 아닌 그림을 먼저 보게 하기 위해서다. 그림만을 감상하는 아이들을 통해 이 그림책의 매력을 제대로 알 수 있었다. 여러 차례 보게 되자 그림책이 온전히 다가왔다._본문 중에서 누군가 내게 ‘숲에 관한 그림책 중 어떤 책을 좋아하세요?’라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바로 이 책을 꼽는다. 《나무의 아기들》, 이 책은 내게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풀과 나무의 열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보고 나와 같은 놀람과 감탄을 표현할 것이다.이 책은 씨앗과 열매 이야기다. 나는 몇 년 동안 수목원에서 숲해설을 했기 때문에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분노와 안타까움이 먼저 들었다. 책에 내용이 부족하거나 잘못됐기 때문에 이런 감정이 든 게 아니다. 내가 그토록 숲을 다니면서 줄곧 열매와 씨앗을 보았건만 나는 왜 이런 책을 만들 생각을 못했을까 하는 자괴감 때문이었다. 하지만 나의 질투는 금세 이렇게 멋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작가에 대한 존경으로 바뀌었다.(중략)이 책의 마지막 역시 환상적이다. ‘모두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는 글과 함께 씨앗들의 여행이 끝난 숲에 한 어린아이가 등장한다. 어린 식물의 줄기를 들여다보는 아이의 모습이 작게 보인다. 나는 이 장면을 보며 작가가 동일본대지진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인간 삶의 순환을 보여 주면서 희망을 가지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아이들과 숲속 열매 아기들을 연결해서 우리가 숲의 아름다움을 소중히 여기고, 관찰하고 사랑하기를 바란다고짐작해 봤다._본문 중에서 그림책 《어느 개 이야기》는 떠난 나의 반려견을 생각나게 하는 글 없는 그림책이다. 표지에 뒤돌아서서 누군가를 응시하는, 사랑하는 반려인을 기다리는 개의 모습에서 절실함이 느껴진다. 이야기의 시작은 읽는 독자를 마음 아프게 한다. 달리는 차 안에서 버려지는 개, 그리고 그 차를 맹렬히 뒤쫓지만 차는 멈추지 않고 저 멀리 사라져 간다. 교차로에서 멈춰 선 개는 차가 어디로 갔는지 냄새를 맡아 보지만 찾을 길이 없다. 개는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자동차 사고를 일으키기도 하고, 낯선 곳에 들어가기도 하지만 금세 쫓겨난다. 방황하는 개의 모습, 하늘을 향해 울부짖는 개의 모습 등이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작가는 배경 없이 흑색 연필로만 개의 형태를 그렸다. 빠르게 그린 선은 개의 모습을 세세하게 보여 주기보다는 움직임을 통해서 개의 슬픔과 외로움, 혼란, 아픈 정서를 읽어 나갈 수 있게 한다.텅 빈 도로 위 개의 모습이나 하늘을 보는 모습은 빈 공간이 있어 주인공 개의 슬픔과 외로움을 더욱 배가시킨다._본문 중에서
[큰글자책] 마흔, 고장 난 게 아니라 쉬는 겁니다
메이드인 / 정원선 (지은이) / 2025.03.25
25,000

메이드인소설,일반정원선 (지은이)
번아웃으로 퇴사 후, 갑작스럽게 찾아온 인생의 쉼표. 회사라는 틀 안에서 쳇바퀴 돌듯 살아왔던 저자는 와플 가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연한 기회로 와플 가게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이후, 일과 자신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단순히 생계를 위해 일을 하는 것을 넘어 소소한 행복을 찾게 된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었던 ‘일’이라는 단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며, 작은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이야기를 풀어낸다. 《마흔, 고장 난 게 아니라 쉬는 겁니다》는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이 현실에 부딪혀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에게 일과 약간의 거리를 두고 새롭게 바라보기를 권한다. 이 책은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깨닫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간다.프롤로그: 회사는 그저 돈만 버는 곳일 뿐? 1장. 퇴근길의 뒷모습 맞아요, 이상한 냄새 우리 거예요 사장님이 얼굴 보고 직원을 뽑았다는 소문이 돌았다 하차벨을 누를 차례 버스 기사님의 손 인사 버스 전광판의 신기루 내리는 역은 다르지만 엄마, 아직은 돈을 벌지 않아 2장. 아팠던 걸까, 지쳤던 걸까 비가 오더라도 나가겠습니다 감기예요. 푹 쉬어야 낫는 병이죠 퇴사하고 나서 더 돈독해졌습니다 가끔 모임이 그리워 회사로 돌아가고 싶다 일상에서의 긴장을 푸는 연습 일처럼 취미를 쳐내지 말자 3장. 마흔, 와플처럼 천천히 익어가는 승진에 미끄러진 이모가 산에 올라 쏟아낸 욕 한마디 면접관에서 면접자가 되었다 경력직 면접은 아직도 낯서네요 누구보다 낫고 싶은 건 저예요 20년을 다닌 회사에서 퇴사한 이유 마흔, 와플을 구워보기로 했습니다 엄마는 내 걱정을 하지 않는다. 그저 믿을 뿐 면접 본 회사의 채용 공고가 5개월째 올라와 있다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와플을 잘 구우려면 일기예보를 확인하세요 거절할 수 없는 주문을 받았습니다 손님보다 직원을 위한 가게 청결 4장. 와플 향 가득한 일상의 행복 스물여섯 점장이 울면서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나에게 취했던 그날 학생 손님에겐 더 주고 싶거든요 사소하고 익숙한 것들이 주는 인사 또 거짓말과 모르쇠로 일관하는 후임자 젤라토 와플에겐 시간이 필요해요 그 인재들에겐 구세주일지도 진상까진 아니고, 조금 이상한 손님 그녀의 꿈을 응원합니다 에필로그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 있는 한 걸음 일의 의미를 다시 찾다 잠시 멈춤이 필요한 모든 이에게 바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저자는 14년간 일해오던 중견기업에서 퇴사한 뒤 와플 가게에서의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경험을 통해 일과 자신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단순히 생계를 위한 수단이 아닌, 타인과 소통하며 느끼는 소소한 행복이 일의 의미임을 깨닫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진다. 이 책은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퇴근길의 뒷모습들”에서는 14년 차 직장인의 일상과 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내면을 담았다. 2장 “아팠던 걸까, 지쳤던 걸까”는 번아웃의 순간들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다. 3장 “마흔, 와플처럼 천천히 익어가는”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여정과 와플 가게에서의 경험을 담았다. 마지막 4장 “와플 향 가득한 일상의 행복”은 일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순간들을 포착한다. 《마흔, 고장 난 게 아니라 쉬는 겁니다》는 치열한 삶의 속도에서 잠시 벗어나,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들여다보는 여유를 가지길 권하는 책이다. 위기감과 불안 속에서도 ‘고장’이 아닌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삶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정체된 삶이 아닌, 성숙한 성장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 메시지를 전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마흔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자신만의 쉼과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일’은 우리 삶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그 무게에 짓눌려 자신의 본질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잠시 멈춤’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저자의 솔직하고 담백한 고백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 회사에 몸담았던 그가 겪은 번아웃, 퇴사,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과정은 많은 직장인들의 현재와 맞닿아 있다. 이 책은 단순한 퇴사 에세이가 아니다. 저자의 경험을 통해 독자들에게 삶의 방향을 재설정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전한다. 14년간의 회사 생활 후 번아웃을 겪은 저자가 와플 가게 아르바이트를 통해 발견한 소중한 깨달음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줄 것이다. 책은 일과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선 일의 진정한 의미, 그리고 타인과의 소통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의 가치를 강조한다. ‘마흔’이라는 나이가 고장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쉼표가 될 수 있음을 일깨워주는 이 책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연하도서] 365일 행복한 상상
나무한그루 / 곽동언 엮음, 송진욱 그림 / 2011.11.11
3,800원 ⟶ 3,420원(10% off)

나무한그루소설,일반곽동언 엮음, 송진욱 그림
Trade Winds of Change: Korea in World Trade
좋은땅 / Chulsu Kim 지음 / 2014.04.15
15,000

좋은땅소설,일반Chulsu Kim 지음
영문으로 출간된 『Trade Winds of Change: Korea in World Trade(변화의 무역풍: 세계 무역 속의 한국)』은 국제적인 청중을 대상으로 한국의 통상정책을 이해시키고 한국이 당면한 세계적인 무역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두 권의 책은 서로 다른 내용을 담고 있지만 같은 시대의 유사한 통상문제들을 다루고 있어 같이 보면 한국의 통상정책을 이해하는데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Abbreviations Chapter 1 Competition, Cooperation and International Trade 1. Competition and Cooperation in the 21st Century 2. World Economy: Where’s the Competitive Edge? 3. Six Steps to Unthether Trade 4. Trade Winds of Change 5. International Cooperation for the Semiconductor Industry in the 21st Century Chapter 2 Trade, Intellectual Property and Development 1. Korean Model of Economic Development 2. Energy and Economic Development 3. Recent Developments in Korea’s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Protection 4. Integrating Intellectual Property into the National Development Policy: the Korean Experience Chapter 3 The Evolution of Korea’s Trade Policies 1. Korea’s Trade and Industrial Policy 2. Korea’s Experience in Trade Expansion and Growth 3. Korea’s Accession to the GATT 4. Korea in the Uruguay Round Chapter 4 Korea’s Trade Relations with the United States 1. Korea’s Trade Policy and 통상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김철수 전 상공자원부 장관이 최근 국·영문의 책 두 권을 출간했다 (도서출판 좋은 땅 간). 이 저서는 저자가 통상분야에서 40년 동안 정부의 통상협상 대표, 통상·산업정책의 책임자, WTO 사무차장, 대학·민간 연구소의 통상전문가로 국내외에서 일하면서 썼던 각종 연설문, 기고문, 논문 및 강연록 등을 모아 책으로 펼쳐냈다. 80년대 중반으로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가 중견무역 국가로부터 세계 8위의 주요 통상국가로 부상하는 기간 중에 일어났던 주요 양자간 및 다자간의 통상문제를 다루고 있다. 우선 80년대 중반부터는 한미간의 통상마찰이 제일 중요한 국가적 통상현안 이었다. 미국의 한국시장 개방요구가 절정에 달했으며 급기야는 한국과 미국은 성공적인 수퍼 301조 협상을 통해 한미간의 통상마찰을 완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저자는 당시 한국의 수석 대표로서 동 협상의 배경과 협상경과를 소상히 설명할 수 있는 입장이었다. 본 저서에서는 이 설명을 담고 있다. 한미 수퍼 301조 협상 타결 이후 우리나라의 통상과제는 다자간 무대로 옮겨졌다. 우루과이라운드(UR) 출범 이후, 우리나라의 주요 통상문제들은 UR 혹은 GATT의 테두리 내에서 다루어졌다. 저자는 UR의 한 협상그룹 의장으로서 또한 정부의 실무대표로서 UR과정 전반에 깊이 관여한 바 있어 당시에 국내외 여러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UR에 있어서의 정부의 대응전략과 협상결과를 설명한 바 있으며 이를 본 저서에 옮겨놓았다. 통상문제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저자가 상공자원부 장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삼성의자동차 사업 진출 문제가 중요한 산업정책의 과제로 대두되었다. 당초 저자는 여러가지 이유로 삼성의 진출을 반대한 바 있으나 중요한 상황의 변화로 1994년 말 경에 이를 승인하기에 이르렀다. 본 저서에서는 구술을 통해 삼성의 자동차 사업 진출 경위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중요한 국제기구의 장 으로서 WTO 초대 사무총장 경선에 참여한 바 있다. 비록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지는 못했지만 아시아 국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두 후보가 경쟁하는 마지막 단계까지 간 적이 있으며 사무차장으로 선출되는 결과를 얻어냈다. 본 저서에서는 후보로서 진출한 경위, 경선과정을 밝히고 있다. 1995년 WTO 사무차장으로 진출한 후 저자는 많은 국제회의와 회원국에 초대되어 WTO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의견을 피력할 기회를 가졌다. 주로 WTO 설립 초기의 WTO 성과와 과제, 세계무역제체 속에서의 아시아의 역할, 중국의 WTO 가입협상의 진전상황, 그리고 새로운 다자간 무역협상의 전망 등을 다루게 되었다. 본 저서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지난 15년 동안 대학 및 민간연구소의 민간 통상 전문가로서 활동하면서 당면한 우리나라와 세계적인 통상문제와 관련하여 국내외에서 기고 및 주제발표 활동을 통하여 의견을 개진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FTA의 확산, DDA 협상의 진전상황에 대한 발표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이 밖에도 한미 FTA등 한국이 체결한 여러 FTA 등을 다루고 있으며 이 내용을 본 저서에 반영하였다.
법화신행 10
유마북 / 愚仁 지음 / 2015.11.20
17,000

유마북소설,일반愚仁 지음
진실법인 이 경을 지니는 이는 묘법을 통찰하리라 선남자들이여 누가 온 힘 다해 이 경을 지니겠는가 어찌 대웅이 모두 부처가 되리라고 설하지 않겠는가 팔만 보살들이 함께하였더니라 나는 몸과 목숨까지 아끼지 아니하고 바쳤느니라 팔만사천부의 법을 지니고 설해도 어렵지 않느니라 그때 세존의 맞은편에 칠보탑이 솟더니라 신통력과 지혜를 갖추고 보살도를 닦았더니라 여래들은 일체 미증유법을 다 성취하였느니라 일체법의 성품이 본래 환영이니라 여래의 뜻은 큰 말씀을 비롯코자 하심이니라 시방 백천만억 불국토들이 다 육종진동하더니라 꽃과 향과 향유등으로 묘법연화경에 공양할지니라 무량 백천만억 부처님들께 공양하였느니라 나무석가모니불 한 모양 한 종류의 황소수레를 내려 주니라 병은 선세의 악업에서 비롯되느니라 무수한 중생이 이제 불도 위한 공덕을 갖추었나이다 대사문이시여 무상 법륜을 굴리사 법을 드러내소서 일심으로 나무 둘레를 경행하였느니라 진실법인 이 경을 지닐지니 바로 정각에 이르리라 대웅들은 세간에 무수하니라 대선인이신 승자들은 만나 뵙기 몹시 희유하니라 이제 제 마음 속 불길은 다 꺼졌나이다 그대들은 성불하리라 묘법을 지니면 의심할 바 없이 정각에 이르리라 스스로 성불에 의심 없는 불자들이 나무니라 저도 이 묘법연화경을 듣고자 여기 왔나이다 이제 회중은 순일하여 오로지 핵심만 남았도다 이 무상경을 지니는 이는 법의 의취를 아느니라 이 보살들은 실로 이해가 빠르구나 마땅히 이 경을 공경하여 지니고 읽고 홍포할지니라 너희들은 어서 이 좋은 약을 먹을지니라 이 사람이 바로 여래라 믿을지니라 나는 본래 아득한 옛날부터 여기 있었노라 여래상주 본신묘법
붉은 넥타이
물망초 / 장영진 지음 / 2015.04.27
16,000원 ⟶ 14,400원(10% off)

물망초소설,일반장영진 지음
작가와 동명인 주인공의 출생부터 섬세하고 예민한 유소년시절, 동성인 친구와 담임선생에게로만 마음이 기울던 학창시절, 나름 상관들의 ‘총애’를 누렸던 군복무시절, 결혼에 부적합한 인물임을 자각하며 고민하던 신혼시절, 급기야 탈북하여 중국을 떠돌던 시절, 마침내 남한에 정착하여 겪었던 성소수자로서의 우여곡절까지…… 그러므로 도저히 한 사람에게 이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는 자전적 장편소설이다.1. 작가의 말 2. 프롤로그 3. 생의 노래 4. 희 망 5. 세 친구 6. 수령 위해 복무 7. 부러진 날개 8. 이 별 9. 사선을 넘어 10. 피아노 11. 에필로그 12. 장영진을 말하다 “북을 떠나온 한반도형 디아스포라이자 성소수자인 작가가 비로소 세상을 향해 자신의 영혼을 커밍아웃하다!” “체제와 이념을 강변하는 대신 내면과 육신의 조화를 선언한 진정한 자유주의자의 자전적 장편소설!” 어떻게 이 많은 일들이 오직 한 사람에게 일어날 수 있을까? ―도저히 한 사람에게 일어났다고는 믿기 힘든 파란만장한 삶의 궤적을 그리다 작가와 동명인 주인공의 출생부터 섬세하고 예민한 유소년시절, 동성인 친구와 담임선생에게로만 마음이 기울던 학창시절, 나름 상관들의 ‘총애’를 누렸던 군복무시절, 결혼에 부적합한 인물임을 자각하며 고민하던 신혼시절, 급기야 탈북하여 중국을 떠돌던 시절, 마침내 남한에 정착하여 겪었던 성소수자로서의 우여곡절까지…… 그러므로 도저히 한 사람에게 이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는 자전적 장편소설이다. 체제와 이념을 말하지 않는 거의 유일한 탈북자 소설 ―슬픔과 웃음과 해학과 반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친근하면서도 가슴 먹먹한 이야기 『붉은 넥타이』는 체제와 이념과는 무관한 순수문학적인 시각과 감수성으로 대부분의 탈북자들이 취하는 논픽션적 접근과는 확실한 선을 긋고 있는 작품이다. 타고난 이야기꾼인 장영진이 그리는 이 소설 속 북한 사회는 어쩐지 친숙한 느낌마저 든다. 마치도 우리네 70년대의 풍경과 흡사한 데가 있다. 물질의 빈곤에서 오는 고단함 역시 우리네 부모 세대가 겪어온 바이니 두말할 것 없겠고, 그보다는 당시의 우리네 서민층 풍속이 그랬듯이 이웃 간에 오가는 훈훈한 인정 가운데서도 뒷목 부여잡게 하는 반목과 질시가 있고, 풋풋하고 애틋한 우정 속에서도 열정과 시샘이 교차하는 아주 일반적인 삶이 오밀조밀 드러난 점에서 그렇다. 강자와 약자, 약은 자와 얕은 자 또한 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간다. 그 어떤 강퍅한 사회에서도 울다가 헐뜯다가도 웃으며 끌어안는 휴머니티가 꽃처럼 피어난다는 작가의 메시지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눈이 젖고 가슴이 먹먹해지리라.
2021 서울시설공단 직무능력검사 자전거관리직, 시설관리직 채용 대비
서원각 / 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 2021.01.15
19,000원 ⟶ 17,100원(10% off)

서원각소설,일반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서울시설공단 직무능력검사 자전거관리직/시설관리직 채용에 대비하기 위한 필독서로, 서울시설공단 소개 및 채용 안내를 비롯하여 직무능력검사를 대비하기 위한 직무능력검사, 인성검사, 서울시설공단 면접 기출을 수록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자전거관리직/시설관리직 직무능력검사 과목인 언어력, 수리력, 공간지각력, 추리력에 대한 핵심이론을 정리하여 구성하였다. 또한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를 엄선하여 다수 수록하였다. 매 문제마다 상세한 해설을 달아 혼자서 학습하는 학습자도 어려움이 없도록 구성하였으며, 효율적인 학습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PARTⅠ. 직무능력검사 01. 언어력 출제예상문제 02. 수리력 출제예상문제 03. 공간지각력 출제예상문제 04. 추리력 출제예상문제 PARTⅡ. 인성검사 01. 인성검사의 개요 02. 인성검사의 유형 PARTⅢ. 면접 01. 면접의 기본 02. 면접기출서울시설공단 직무능력검사 자전거관리직/시설관리직 채용 대비 GUIDE : 서울시설공단 소개 및 채용안내 SUMMARY : 서울시설공단 직무능력검사 핵심이론 및 대표유형 ITEM POOL : 영역별 출제예상문제 PLUS : 인성검사 및 면접기출 수록 ▶ 도서상세설명 본서는 서울시설공단 직무능력검사 자전거관리직/시설관리직 채용에 대비하기 위한 필독서로, 서울시설공단 소개 및 채용 안내를 비롯하여 직무능력검사를 대비하기 위한 직무능력검사, 인성검사, 서울시설공단 면접 기출을 수록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자전거관리직/시설관리직 직무능력검사 과목인 언어력, 수리력, 공간지각력, 추리력에 대한 핵심이론을 정리하여 구성하였다. 또한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를 엄선하여 다수 수록하였다. 매 문제마다 상세한 해설을 달아 혼자서 학습하는 학습자도 어려움이 없도록 구성하였으며, 효율적인 학습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원각과 함께 2021년 서울시설공단 자전거관리직/시설관리직 채용을 정복해 보자!
글을 만드는 여섯 개의 물음표
박이정 / 김명임.류수연 지음 / 2012.02.22
10,000

박이정소설,일반김명임.류수연 지음
대학생이나 글쓰기 능력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이 보다 쉽게 글쓰기 훈련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 제3부까지는 단어에서 출발하여 문장으로, 문장에서 단락으로, 단락에서 한 편의 글로 발전해나가는 과정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4부 자기표현과 글쓰기에서는 앞에서 배웠던 글쓰기 과정을 복습하고 다지는 장으로 구성하였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써야 하는 자기소개서나 보고서와 같은 글을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무지로 인한 표절을 스스로 근절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인용방법에 대해서도 제시하였다.제1부 글쓰기의 첫 걸음 제1강 한국인이 모르는 한국어 제2강 틀리기 쉬운 표현들 제3강 띄어쓰기, 어렵지 않아! 제2부 글쓰기 다지기 제4강 여섯 개의 물음표로 접근하자 제5강 주제문을 만들어 보자 제6강 를 통해 화제와 대화하라? 제3부 글쓰기 완성하기 제7강 설명하거나 설득하거나 제8강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실용문들 제9강 제대로 배우는 디지털 글쓰기 제4부 자기표현과 글쓰기 제10강 자기표현과 스토리텔링 제11강 자기소개서, 객관화된 ‘나’를 만나자 제12강 맛있게 요리하는 대학보고서 제13강 직접 읽어보는 대학보고서 글쓰기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또한 글을 쓴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문장가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타고난 문장력이 없어도 기술적인 글쓰기 훈련이 병행된다면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쓰는 글들은 잘 쓸 수 있다. 이 책은 대학생이나 글쓰기 능력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이 보다 쉽게 글쓰기 훈련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 제3부까지는 단어에서 출발하여 문장으로, 문장에서 단락으로, 단락에서 한 편의 글로 발전해나가는 과정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1부는 글쓰기의 첫걸음으로 글쓰기를 위한 언어 규범을 배우는 장이다. 여기서는 딱딱한 문법사항보다는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범하는 실수들이나 문법적 오류들을 구문 연습을 통해서 익혀나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제2부는 글쓰기 다지기이다. 여기서 이 책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 나온다. ‘육하원칙’을 의미하는 ‘여섯 개의 물음표’이다. 화제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글이라는 것이 어떻게 구성되는가를 직접 경험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3부 글쓰기 완성하기에서는 여러 가지 글의 종류와 글의 서술 방법 등을 이론적으로 배우고, 실제로 써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글쓰기 상황에 익숙해지도록 구성하였다. 제4부 자기표현과 글쓰기에서는 앞에서 배웠던 글쓰기 과정을 복습하고 다지는 장으로 구성하였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써야 하는 자기소개서나 보고서와 같은 글을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무지로 인한 표절을 스스로 근절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인용방법에 대해서도 제시하였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독자는 “글을 어떻게 잘 쓸 수 있나요?”가 아니라 “글을 어떻게 잘 쓸까?”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전자가 타인에게 묻는 것이라면 후자는 자기 자신에게 묻는 것이다. 글을 쓰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자기 자신이며 그 자신의 생각(아이디어)이야말로 가장 매력적인 주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쓰기도 때로는 즐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위험한 신입사원 3
가하 / 박수정 지음 / 2015.10.06
12,000원 ⟶ 10,800원(10% off)

가하소설,일반박수정 지음
박수정의 로맨스 소설. "죄송하지만 먼저 설명부터 해주셔야겠습니다." 사랑을 피하려는 여자, 정유림. "내가 다가갈게요. 밀어내지만 마요." 사랑을 되찾아야 하는 남자, 차승현. 그들의 티격태격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위험한 신입사원'.1. 내가 다가갈 테니까2. 이제, 친구 못 해 3. 사내 연애는 은밀하게4. 너와 함께라면5. 사고 6. 많이 사랑해주라는 말씀이시죠?7. 폭풍 전야8. 위험한 생일파티9. 어머니의 마음 (1)10. 어머니의 마음 (2)11. 사랑하기 딱 좋은 날에필로그 작가 후기2015년 네이버 웹소설 빅 히트 로맨스 '위험한 신입사원', 지금 책으로 만나보세요!입사 3년차에 아직도 사무실 막내인 유림.그런데 그토록 기다려 온 신입사원이 하필이면회장님 친손자라니!“죄송하지만 먼저 설명부터 해주셔야겠습니다.”사랑을 피하려는 여자, 정유림“내가 다가갈게요. 밀어내지만 마요.”사랑을 되찾아야 하는 남자, 차승현그들의 티격태격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위험한 신입사원’“내가 잘못했어요.”“듣기 싫습니다.”힘껏 뿌리치려고 했지만 승현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오히려 더 힘주어 껴안으면서 귓가에 속삭이듯 고백하는 것이었다.“놓을 생각은 절대 없었어요. 내 마음은 한 번도 헤어진 적이 없었으니까요.”“…….”“하루라도 더 빨리 선배 곁에 돌아오고 싶어서 죽도록 노력했어요.그래서 결국 이렇게 돌아왔잖아요.그러니까 한 번만 나 좀 봐줘요, 제발.”
영적 전투 배우기
분도출판사 / 피델리스 루페르트 지음, 이종한 옮김 / 2017.06.22
15,000

분도출판사소설,일반피델리스 루페르트 지음, 이종한 옮김
그리스도인은 세상뿐 아니라 자기 마음으로부터 자신에게 엄습하는 유혹이나 죄악, 악습과 같은 악의 권세들에 맞서 한결같이 믿음의 영적 전투를 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그런데 이 전투는 평생의 과제이며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전사, 곧 싸우는 자이다. 저자는 에바그리우스 폰티쿠스, 요한 카시아누스와 같은 초기 수도승들과 이 전통을 이어 받은 베네딕도의 영적 전투법을 오늘 우리들이 겪고 있는 상황과 체험에 맞게 재해석하여 우리가 ‘영혼의 악습들’, ‘부정적 각인들’, ‘습관들’과 같은 내적 문제들을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게 하는 ‘내적 정화 과정’을 통해 내면의 평화에 이르는 길로 안내한다.머리말 1. ‘영적 전투’란 무엇인가? 초기 교회에서의 영적 전투 실제 전사는 누구인가? ‘전사 학교’인 베네딕도 수도원 _기꺼이 전투하는 이들 _전투를 거부하는 이들 2. 영적 전투의 목표 베네딕도는 우리를 어디로 이끌어 가는가? 어떻게 목표에 다다를 것인가? 목표의 필요성 수도원에 들어가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3. 영적 전투의 방법과 도구 내적 혼란과의 전투 _내적 혼란의 표상들 _폰투스의 에바그리우스의 ‘여덟 가지 악한 상념’ 도식 _‘상념들’을 물리치는 무기인 성경 말씀 _한 말씀으로 충분하다 _상념들을 그리스도에게 대고 쳐서 부수기 _시작을 저지하라! _사부에게 말하라! _내적 전투 _무기로서의 유머 영적 도구인 몸 _몸의 양면성 _기도하는 몸 _구체적 표상들 스승인 규칙 _정해진 일과 _표준과 예외 _불평에서 감사로 _‘불가능한 것’과 ‘견뎌 낼 수 없는 것’ 영적 여정인 형제 _길이요 토대인 형제 사랑 _원수 사랑 _노여움에서 온유함으로 _서로 섬기기 _여정의 열매인 완전한 사랑 마무리 물음: 지상에 낙원이 있을까? 주 출전과 참고문헌 유혹과 시련은 우리 삶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그것과 맞서 싸우며 조금씩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주님 안에서 그분의 강한 힘을 받아 굳세어지십시오. 하느님의 무기로 완전히 무장하십시오.” _(에페소서 6,10-11) “삶은 전투다” 너무 많은 난제에 부딪혀서 끝이 안 보일 때 사람들은 곧잘 이런 탄식을 내뱉는다. 일찍이 구약 성경에서 욥은 이를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인생은 땅 위에서 군역이 아닌가?”(욥 7,1). 이 말의 의미는 전쟁이란 끊이지 않는다거나 인간이란 누군가와 쉼 없이 싸워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좋든 싫든 우리가 씨름해야 하고 맞서 싸워야 하는 도전들이 언제나 있다는 것이다. 삶이 조금이라도 진척되려면 우리는 이 도전들에 응해야 한다. 회피만 하는 사람은 이도 저도 못하다가 언젠가 그대로 무덤에 이를 것이다. ‘영적 전투’란 무엇인가? 여기서 언뜻 당혹스러운 느낌이 들 수도 있는 ‘영적 전투’라는 개념으로 가는 길도 열린다. 이 표현은 특정한 종교적 입장을 위한 투쟁이나, 오늘날 과잉 공급되고 있는 영성 전통 중에서 무엇이 올바른 영성 수련 방법인지 주장하기 위한 투쟁으로 오해될 수 있다. 그리고 십자군 원정 같은 불편한 기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한 종교적 의지가 강한 어떤 사람이 영적 여정에서 자신의 명성을 위해 앞서 나가려고 안간힘을 다하는 모습을 떠올리게도 한다. 이 모든 것은 오해다. 그리고 이 책에서 ‘영적 전투’가 의미하는 바도 아니다. 사실 ‘영적 전투’라는 개념은 성경과 초기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유래한다. 바오로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운동 경기에 견주었다. 티모테오 2서에서 사도는 전쟁 용어를 사용하며 제자들에게 “그리스도 예수님의 훌륭한 군사”(2티모 2,3)답게 살 것을 격려한다. 또한 다른 구절에서는 ‘하느님의 무기로 무장하는 것’에 관해 설명하기도 한다. 여기서 바오로가 말하는 바는 결코 외적인 적과의 전투가 아니라, 영적 세계의 ‘권세들과 권력들’과의 전투요, 그리스도인의 길을 방해하려 드는 온갖 것들과, 곧 유혹, 죄악, 악령, 인간의 내적 악의와 심연과 치르는 전투다. 그리스도인은 ‘싸우는 자’이다 『성 안토니우스의 생애』를 저술한 알렉산드리아의 아타나시우스는 그를 순교자의 경칭인 ‘운동선수’(athletes)로, 즉 ‘싸우는 자’로 지칭했다. 아타나시우스는 안토니우스의 생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가 악마와 악령들의 유혹에 맞서 끊임없이 싸웠다고 거듭 진술한다. 그 전투는 안토니우스를 쇠약하게 만들지도, 낙담하게 만들지도 않는다. 운동선수가 훈련을 통해 그렇게 되듯이, 안토니우스는 유혹과의 전투를 통해 내적으로 강해진다. 악령들과 수년간 전투를 치른 끝에 안토니우스는 아주 큰 힘을 획득했고, 전보다 지금 더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자각했다. 안토니우스는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누구도 유혹을 받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유혹을 빼앗아라. 그러면 구원을 찾아 얻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사람은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유혹을 각오해야 한다.” 유혹이나 시련과의 영적 대결이 바로 그리스도인을 깨어 있게 하고 영적 성숙을 진척시킨다. 그리고 이 성숙 과정은 평생 계속되기에 영적 전투 또한 평생의 과제다. ‘필요한 것’이자 ‘자연스러운 것’ 위대한 오리게네스는 3세기에 알렉산드리아의 교리교사 학교 교장이었는데, 한 설교에서 ‘기특한 유혹’에 관해 말하며 이렇게 부연했다. “영혼이 크게 진보했는데도 불구하고 유혹이 영혼에서 제거되지 않는 것은 어찌된 일인가? 여기서 우리는 유혹이 영혼에게 이를테면 경비병과 같으며, 또 유혹으로 말미암아 방벽이 더 세워진다는 것을 미루어 알게 된다. 과연 고기가 비싸고 좋은 부위라도 소금에 절이지 않으면 부패하듯, 영혼도 끊임없는 유혹을 통해 그렇게 소금을 치지 않으면 탄력을 잃고 늘어진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내적 전투를 반드시 필요한 것이자, 또 자연스러운 것으로 담담히 말한다는 것이다. 내적 전투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자연스러운 한 부분이다. 영적 전투는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필요하다. 전투의 목표 그렇다면 영적 전투를 치르며 우리가 얻는 것, 곧 영적 여정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넓은 마음’과 ‘말할 수 없는 사랑의 기쁨’이다. 이 목표들은 죄악과 악습, 영혼의 부정적 행동 양식이 정화되고 우리의 마음이 평정에 이를 때 성취되며, 그때는 우리가 관상적 삶으로 나아가게 된다. 그러면 이제는 다음과 같은 물음이 제기된다. 넓은 마음과 완전한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삶, 요컨대 영적 낙원에서 살아가는 삶은 지상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가? 안타깝게도 그럴 수 없다. 몇몇 진기한 예외는 있겠지만, 영적 여정을 걷는 여느 사람들 대부분에게, 또한 매우 관상적으로 살아가는 수도승들에게도 그런 일은 드물다. 전통적인 문헌 자료나 베네딕도를 보아도 그러한 인상을 받게 된다. 베네딕도는 자신이 쓴 규칙서에서 영적 전투의 길이 처음에는 좁지만, 길을 나아갈수록 마음이 점차 넓어지고 말할 수 없는 사랑의 기쁨에 차서 계속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베네딕도가 말한 마음이 넓어짐이다. 넒어지는 것은 길이 아니라 마음이다. 이것은 이러한 의미다. ‘나의 일상이 당장 변할 까닭은 없다. 나를 괴롭히는 난제들은 아마 줄곧 그대로일 것이다. 하지만 마음이 넓어지며 나는 현실을 다르게 보고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 다시 말해 많은 문제와 도전이 앞으로도 지속되겠지만, 그럼에도 형언할 수 없는 사랑의 기쁨이 우리에게 점차 펼쳐질 수 있다. 수난의 의미 베네딕도는 우리에게 촉구한다. 어려운 일들을 회피하지 말고 죽을 때까지 견뎌 내어 ‘그리스도의 수난에 동참함’으로써, 장차 ‘그분과 함께 그분의 나라를 상속하자’고 호소한다. 베네딕도는 내세의 목적지, 곧 하늘나라를 눈앞에 제시한다. 그러나 그곳에 이르기에 앞서, 우리의 사명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 그분 수난에 함께하는 것이다. 평생을 그리스도의 수난에 함께한다는 것, 이것은 무슨 의미인가? 베네딕도가 의미하는 바는 우리가 고생거리를 가능한 한 많이 찾아야 한다는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인위적이고 의도적으로 부과된 짐이나 지나친 금욕 수련이 아님을 베네딕도는 거듭 강조한다. 베네딕도가 다만 기대하는 것은 우리가 삶의 안팎에서 맞닥뜨리는 환난과 도전들을 영적인 짐과 요구로 받아들여 주님과 함께 지고 견뎌 냄으로써, 영혼이 정화되고 사랑이 자라나는 것이다. 환난이 계속되어 우리 삶이 막막해지더라도 마음은 더 넓어질 수 있으니, 이미 바오로가 말한 대로다. “우리는 온갖 환난을 겪어도 억눌리지 않고, 난관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습니다”(2코린 4,8). 때로는 세상살이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 보여도, 그럼에도 우리가 절망하지 않아야 숨을 돌릴 여유와 희망을 찾을 수 있다. 그리스도교와 수도 생활의 초기 전통에서 영적 전투를, 곧 삶과 신앙의 구체적 도전들을 어떻게 겪어 냈는지, 그리고 거기서 무엇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도움과 자극이 될 수 있을지를 규명하는 일은 가슴 뛰는 탐험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희망한다. 영적 전투가 우리에게 그저 온 힘을 소진시키기만 하는 투신이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영적 원천을 찾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 원천에 힘입으면 온갖 도전과 위기를 맞닥뜨리더라도 삶을 새롭게 펼쳐 나갈 수 있다. 고독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처음에는 고요나 하느님을 만나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과 내적 소음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 “그가 혼자가 되었을 때, 유혹자도 거기 있었다”라고 대교황 그레고리우스는 자신이 저술한 『성 베네딕도의 생애』에서 간명하고도 당연하다는 듯이 말한다. 베네딕도는 하느님과 함께 있으려고, 세속의 소음을 피해 홀로 고독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이 독거의 동반자는 하느님이 아니라 돌연히 유혹자 곧 악마였으니, 그 자는 고독 속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 같았다. 이것을 우리 시대와 연관시킨다면 많은 사람이 고요를 회피하는 현상을 지적할 수 있다. 회피하는 까닭은, 우리가 고요 속에서 내적 혼란(악령들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과 자기 삶의 해결되지 못한 여러 문제에 속수무책으로 방치되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대 수도승들은 바로 이 대결을 추구했으니, 치유는 회피가 아니라 대결에 있음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요컨대 여기서 관건은 반복이란 원칙인데, 이것은 심리적 영역뿐 아니라 영적 영역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의 크고 작은 악습들, 부정적 행동 양식들은 대부분 잦은 반복에서 형성된다. 다시 말해 부모나 우리 스스로가 자신에게 거듭 주입시킨 것이나 우리가 지속적으로 반복한 것을 통해 생겨난다. 이 각인들을 용해하려면 이제는 거꾸로 우리의 영혼에 거듭 되풀이하여 긍정적 말씀을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의 목적은 싸구려 자기최면을 하거나, 애써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성경 말씀을 반복함으로써 우리 영혼과 생명 안에 있는 하느님의 현존을 상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삶에 부정적으로 주입된 것에 맞서 긍정적 균형이 이루어진다. 이런 의미에서 베네딕도는 자기 수도승들에게 ‘그들 안에서 활동하시는 주님’(『성규』 머리말 30)을 상기시키는 것이고, 이로써 그들은 끊임없이 자신 안에서 활동하시는 그분을 신뢰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