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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홍단영
북레시피 / 이은비 (지은이) / 2024.12.24
19,000원 ⟶ 17,100원(10% off)

북레시피소설,일반이은비 (지은이)
여인이면서도 남장을 해야 했던 조선시대 여성 건축가, 홍단영! 시대와 신분, 성의 한계를 뛰어넘어 신묘한 건축을 향하는 그녀의 담대하고 섬세한 열망은 하늘과 땅의 기운을 동시에 아우른다. 하지만 궁가 영건의 그늘과 권력 암투의 격랑에 휩싸인 월산대군 이정과의 위험하고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져들며 마지막 파국을 맞는다.터 닦기 양택을 위한 인태리어/ 살을 당할 악지/ 의뢰/ 방화 주춧돌 놓기 조성도감/ 창원군/ 나주 금성관/ 무위사 극락보전 기둥 세우기 나경/ 안산군 와리산/ 첫 번째 혈지/ 개토제/ 두 번째 혈지 지붕 올리기 가인의 정체/ 강무/ 풍월정/ 입택 담장 두르기 귀환/ 푸른 토시에 아홉 발가락/ 다시, 봄 입택 작가의 말조선시대 풍수지리와 전통 건축의 영묘함이 궁궐의 어두운 권력 암투와 맞물려 펼쳐지는 스릴과 반전의 풍수사극 점혈點穴 로맨스 사람을人 기쁘게兌 이롭게利 배부르게饇 만드는 인태리어 기술로 집을 짓는 목수단, 안궐安橛! 하늘이 내린 잘못된 운명을 바꾸고자 하는 안궐의 행수, 가인家人 홍단영! 이렇듯 안궐에선 집으로 땅의 기운을 다스려 사람을 보하고자 하니, 사람들은 이를 가리켜 인태리어人兌利饇, 즉 ‘사람을 기쁘게, 이롭게, 배부르게 만드는 방안’이라 하더라. 안궐의 인태리어 방안을 듣기 위해 사람들은 오늘도 끝없이 몰려들었다. (p. 27) 여인이면서도 남장을 해야 했던 조선시대 여성 건축가, 홍단영! 시대와 신분, 성의 한계를 뛰어넘어 신묘한 건축을 향하는 그녀의 담대하고 섬세한 열망은 하늘과 땅의 기운을 동시에 아우른다. 하지만 궁가 영건의 그늘과 권력 암투의 격랑에 휩싸인 월산대군 이정과의 위험하고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져들며 마지막 파국을 맞는다. “의술이 한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이라면, 점혈은 한 집안의 역사를 좌우한다 하였습니다. 대군 자가의 궁가 영건을 소인에게 허락하여주십시오. 저희 안궐이, 자가의 역사를 지켜드리겠나이다.” (p. 125) 사주는 하늘이 적은 것이라 바꿀 수 없을지라도 팔자는 굳건한 희망으로 새로 열 수 있는 것! 홍단영은 인태리어人兌利饇 기술로 집을 짓는 목수단, 안궐의 주인이다. 대목도 아니요, 지관도 아니요, 하물며 점술가도 아닌 그녀는 스스로를 ‘가인’이라 소개한다. 집 지으면서 산다 하여 가인, 육십사괘의 ‘풍화가인風火家人’(위는 바람이고 아래는 불. 가인은 집을 지키는 사람을 뜻하며, 동생이 언니 아래 있어 그 뜻을 따르니 일가가 편안히 다스려진다는 의미)처럼 안궐과 안궐에서 집을 짓는 모두가 평안하길 바라서 가인이다. 8년 전, 상지관이었던 오라버니 단건이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유배지에서 죽은 후 충격으로 병든 아버지마저 돌아가시고 혼자가 된 단영은 아버지가 남긴 안궐을 이어받아 ‘땅을 뛰어넘는 집’을 짓기 위해, 오로지 그 집념으로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안궐에 ‘궁가 영건’이라는 예상치 못한 의뢰가 들어오고, 오라버니를 죽게 만든 왕실을 저어하던 단영 앞에 그렇게 조선의 대군, 월산대군 이정이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목수, 기와공, 단청장이 등 안궐 식구들과 함께 단영은 거듭되는 우여곡절 속에서 과연 새로운 궁가를 완성해낼 수 있을 것인가. “사주는 바꿀 수 없어도 팔자는 고칠 수 있다는 말, 들어보시었소?” (……) “흔히 사주가 길이라면 팔자는 문이라 하오. 주어진 길을 떠나 걷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문을 열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오직 스스로의 선택이란 뜻이지. 풍수도 이러한 오행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니, 좋은 문은 더 많이 열어두고 나쁜 문은 최대한 걸어 잠가 화를 피하게 하는 것이오.” (p. 22) 애초에 풍수란 것이 하늘의 명을 받아 땅이 그려낸 것이니, 이런 기이한 일 하나쯤 어찌 없다 할 수 있을까. (p. 336) 명당을 차지하고 싶은 마음은 같으나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자와 없는 자로 귀천이 나뉘니… 안궐의 존재 이유는 바로 이것 이었다! 안궐安橛. ‘편안한 말뚝’이란 이름을 지닌 목수단으로, 이곳에선 주로 집터에 관한 의뢰를 받아 집을 지어주었는데, 명당이 아닌 곳에 집을 지어도 신기한 인태리어 방안으로 화는 피하고 복을 얻게 한다 하여 양반 평민 할 것 없이 너도나도 안궐을 찾는다. 손님이 미리 봐둔 땅을 제쳐두고 들어서는 족족 패가망신하여 나간다는 흉지에 집을 지어주었다는데, 그 집을 어찌나 잘 지었는지 일가가 화를 면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큰 부자가 되었다고도 한다. 이러한 연유로 안궐은 사람이 워낙 많이 몰려들어 지금 당장 의뢰를 한다 하여도 족히 석 달은 기다려야 순서가 돌아올 만큼 명성이 높다. 그렇다고 명당이 없는 자들만 안궐을 찾는 것은 아니었다. 안궐의 인태리어는 겉으로 보이는 형상과 기운을 따지는 형기론이 아닌 천기天氣를 보는 향법론에 그 뿌리를 두고 있어 어쩔 수 없이 땅을 차지하지 못한 이들의 지푸라기가 되곤 하였는데, 이에 대한 소문이 자자해지며 고관대작들도 심심찮게 이곳의 문지방을 넘게 되었다. 명당을 차지하고 싶은 마음은 귀천을 따지지 않으나 그 마음을 이룰 수 있는 힘은 애석하게도 귀천을 따지니, 명당이 아닌 곳에 집을 지어야 하는 사람이 더 많을 수밖에 없었다. 하여 안궐을 찾는 이마다 실낱같은 희망을 붙드는 것이었다. 지기는 유한하나 천기는 무한하니, 대귀대부大貴大富 할 수는 없더라도 눈물 날 일만큼은 어떻게든 줄이고 싶어서. (p. 76) 살殺을 당할 악지惡地, 최악의 흉당에 지어질 새 궁가의 운명은……… 나라에 연이어 이어지는 이상 징조들. 한명회를 비롯한 조정 대신들은 이를 빌미로 눈엣가시 같은 존재인 월산대군 이정을 와리산으로 보내어 재액을 막으라 청하고 임금은 어쩔 수 없이 이를 따른다. 충심이 깊었던 이정은 두말없이 수긍하고 민가에 소문이 자자한 안궐을 찾아가 와리산에 자신이 기거할 궁가 영건을 의뢰한다. 왕실에 감정이 좋지 않았던 데다 필살지에 궁가를 지을 수 없다 판단한 단영은 단칼에 거절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이끌림에 마침내 의뢰를 수락하고 만다. 그러나 조정과 연루된 영건 과정이 순탄할 리 없다. 흙비와 지진도 모자라 닭의 암수가 바뀌는 등 또다시 나라에 연달아 괴변이 일어나는데 한낱 사공장들이 왕족의 궁가를 지으려 하기 때문이란 소문으로 안궐에 대한 인식만 안 좋아질 뿐이었다. 와리산이 어디인가. 조선팔도 최악의 흉당으로 일컬어지는 곳이 아니던가. 와리산은 폐왕후 권씨의 소릉이 파헤쳐진 후 이듬해부터 지진과 재해가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그로 인해 온갖 사건 사고가 연달아 일어나 사람의 왕래도 끊긴 지 오래였다. 오죽하면 들어서는 모든 것들을 필살한다 하여 ‘살을 당할 악지惡地’라 불릴까. (p. 29) 아름다운 우리의 옛 건축 양식을 배경으로 새로운 구도의 풍수風水 로맨스가 완성되다. 이 소설 속에는 조선시대 건축, 풍수, 세도가들의 권력욕으로 인한 피비린내 나는 다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운명을 거스르듯 거듭되는 반전과 비밀스럽고 긴장감 넘치는 스릴은 물론 남장 목수 단영과 월산대군 이정, 두 사람 사이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소설 속에 산재하는 각종 전통 건축 용어와 아름다운 우리말 그리고 신비롭기까지 한 옛 풍수지리설을 비롯하여 집 짓는 과정을 간접 체험하게 하는 현장감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더불어 생소한 건축 용어와 우리말 뜻풀이가 담긴 각주 읽는 재미 또한 이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묘미라 하겠다. 특히나 소설 전체 분위기를 감싸는 두 남녀 주인공의 비밀스럽고 애련한 상황에 빠져들게 된다. 망건을 맨 이마는 반듯하고 깨끗한 빛으로 봉긋이 솟아 있었고, 그 아래 솜씨 좋은 화공이 일필휘지로 옥산을 그린 듯 단아한 눈썹이 자리 잡고 있었다. 지그시 감은 눈꺼풀은 붉은 기를 머금고, 그 아래 촘촘히 뻗은 속눈썹은 누에나방의 그것인 양 가늘고 길게 굽어져 있으니, 금방이라도 날갯짓을 할 듯 여리게 떨리는 것 같더라. 미간 사이로 곧은 선을 자랑하는 콧대는 입 가리개 아래로 수줍게 숨어들었으나, 높이 솟은 등마루로 그 모양을 충분히 가늠할 수 있었다. 사내의 얼굴이 이리 고운 선을 띨 수도 있다던가. (p. 197~198) [주요 등장인물] 홍단영 인태리어 기술로 집을 짓는 목수단, 안궐의 주인이다. 자신이 여인임을 숨기기 위해 남장을 한 채 접선과 입 가리개로 얼굴을 가리고 산다. 8년 전, 상지관이었던 오라버니 단건이 유배지에서 죽은 후 충격으로 병든 아버지마저 돌아가시고, 혼자가 된 단영은 아버지가 남긴 안궐을 이어받아 ‘땅을 뛰어넘는 집’을 짓기 위해 노력하였다. 오라버니를 죽게 만든 왕실을 싫어하며 불행의 씨앗이 되었던 오라버니의 『지화비결』을 숨기고 있다. 이정(월산대군) 조선의 대군. 총명하고 냉철하여 일찍이 세조의 총애를 받으며 자라왔으나, 정희왕후 윤씨와 한명회, 신숙주 등 훈구대신들에 의해 왕위계승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문무에 모두 능하며 특히 시를 잘 짓는다. 뛰어난 화공이 그린 듯 섬세하고 아름다운 얼굴은 옥골선풍이니, 그 모습이 마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산세와 같다. 하나 종친에게 있어 뛰어난 자질은 되레 논란의 씨앗이니. 나라의 평안과 임금의 어심을 지키기 위해 조용히 은둔하고 있다. 최지엽 삭녕 최씨 가문. 이조판서 최필찬의 장자이다. 선공감의 판관. 월산대군 이정이 얌전한 모범생이라면, 최지엽은 ‘법을 어기는 것들에게 자비란 없다’는 좌우명으로 ‘선공감의 미친개’라 불리는 인물. 얼핏 능글맞고 한량처럼 보이지만 실행력은 성난황소와 같으니, 그를 막을 자는 아무도 없다. 월산대군 이정과는 어릴 적 글동무로 현재까지도 간간이 술잔을 나누는 사이이다. 안궐의 단영과는 행정적인 일로 부딪치며 괴롭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반전이 있다. 한명회 훈구파의 영수로 조정을 쥐락펴락하는 인물. 월산대군 이정이 훗날 제 앞길을 방해할 것을 예견하고 그를 견제하고자 소릉이 파헤쳐져 최악의 악지가 된 와리산으로 그를 보내려 한다. 홍단건: 단영의 오라버니. 열둘의 나이에 풍수비서를 깨우친 풍수지리의 신동이자 최연소 상지관이 된 인재였으나 조선팔도의 혈지를 모두 추려놓은 『지화비결』을 썼다가 이를 탐낸 한명회와 창원군의 모함으로 유배를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큰 홍수를 만나 물에 쓸려가 죽고 만다. 홍지반: 단건과 단영의 아버지. 실력 좋은 대목이었으며 풍수에도 밝았다. 안궐 식구들 - 동석: 목수이자 석수. 단영의 든든한 오른팔이다. 함부로 시비를 걸 수 없는 덩치에 모두가 몸을 사려 단영의 호위를 자처하는 인물. - 청하: 지화장. 종이로 꽃을 만드는 사람답게 무척 화려하고 아름다운 용모를 자랑하며 애교 많은 성격이다. 노래를 좋아하여 현장에서 노랫가락으로 인부들의 흥을 돋우기도 한다. - 황 노인: 기와공. 본래 월당사 승려로 별와요에서 일하였으나, 가난한 이에겐 기와를 주지 않고 부자들에게만 파는 모습에 질려가던 찰나 절이 불에 타 도첩을 반납하고 환속하였다. - 머루: 단청장. 곱사등이이다. 월당사 승려였으나 황 노인과 함께 환속하였다. 소심하고 말수가 적지만 단청에 있어서만큼 둘째가라면 서럽다 할 만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 만불동: 풍수가. 스승에게 졸속으로 배우다 스승의 비기를 몰래 훔쳐 한양에서 풍수가 노릇을 하고 있다. 어쭙잖은 실력을 겉만 번지르르한 말솜씨로 속여 점혈을 하고 다닌다. 안궐의 단영을 눈엣가시로 생각해오던 터, 욕심과 증오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최악의 선택을 하기에 이른다. 담희 승려: 무위사 스님.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단영에게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인물. 임금: 조선의 9대 왕이자 월산대군 이정의 동생. 장인인 한명회와 할머니 정희왕후로 인해 형을 제치고 왕위에 오른 것을 죄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함께 건강하게 마시는 차 차 차
크라운출판사 / 이정희 글 / 2013.04.10
13,000원 ⟶ 11,700원(10% off)

크라운출판사건강,요리이정희 글
낚시꾼 요나스
큰나무 / 라이너 침닉 지음, 장혜경 옮김 / 2003.01.13
7,000원 ⟶ 6,300원(10% off)

큰나무소설,일반라이너 침닉 지음, 장혜경 옮김
어쩌면 '이야기'의 참 재미는 '그럴싸한 거짓말'에 '홀딱' 넘어가는데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작가의 전작인 보다 '재미'있다. 풍자가 줄어든 대신, 낱개의 사건으로는 "말도 안돼!"라 외칠 이야기를 매끈하게 엮어내는 솜씨가 녹록치 않으니 말이다. 인중이 길어 선해보이는 요나스는 세상 그 무엇보다도 낚시를 좋아하는 파리의 낚시꾼. 하지만 언젠가부터 작은 물고기를 잡는 데 신물이 난다. '큰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면 전 재산을 내놓아도 아깝지 않을텐데. '작은 생각'은 이런 요나스에게 굉장한 비법을 일러준다. 그것은 바로 '물고기가 물고기를 물어 큰 물고기를 잡는' 것! 요나스는 그 덕에 소원을 성취하지만 파리에서 추방당한다. 왜? 그가 센강의 물고기를 모조리 잡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한 낚시꾼들과 동물보호협회 회원, 우유 가게 주인들이 거세게 시위를 벌여 재판까지 일어났기 때문. 하지만 이후의 이야기가 비극적일 것이라거나, 작가 특유의 시니컬함이 발휘될 것이라는 예측은 보기좋게 빗나간다. 정작 재미있는 건 지금부터다.(하지만 너무 많이 알면 재미없으니 줄거리는 여기까지만.) 선이 가늘고 깨끗한 그림 역시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잘 어우러진다. 이를테면 바다의 끝없음을 몇 페이지에 걸친 선 수십 가닥으로 생기발랄하게 표현해내는 식이다. 이야기가 쉽고 간결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각자의 시선에 맞게 재해석할 수 있을 법하다. 참고로 프랑스와 스페인에서는 저학년 교과서로 채택된 바 있다고 한다.
서른셋 싱글 내집마련
리더스북 / 최연미 지음 / 2012.07.02
14,000원 ⟶ 12,600원(10% off)

리더스북소설,일반최연미 지음
14년 동안 100여 곳의 공인중개소를 다니고 300여 곳의 집을 보며 17번 이사를 다닌 저자가 반지하 월세에서 시작해 아파트를 구입하기까지 살아 있는 부동산 체험담을 전해주는 내집마련 에세이다. 안암동 하숙집을 시작으로 구의동 반지하 월세집, 자양동, 포의동, 서대문을 15년 동안 떠돌다 상계동에 아파트를 구입할 때까지의 저자가 직접 몸으로 부딪힌 생생한 체험기와 대한민국 20~30대 싱글 남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알짜 부동산 정보를 담았다. 저자는 14년간의 메뚜기생활을 바탕으로 서류 보는 법부터 집 보는 상세한 부분까지 자신의 경험을 이 책에 쏟아낸다. 공인중개사이자 저자의 친오빠가 감수한 실질적인 부동산 팁도 가득하다. 월세에서 전세로 옮기는 법, 방충망에 구멍이 나면 누가 고쳐줄까, 은행 대출 똑똑하게 이용하기, 등기부등본 보는 법, 돈 잡아먹는 오피스텔의 실상, ‘1억 부동산 공제보험 스티커’는 세입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 등 우리가 제대로 몰랐던 부동산 지식과 집 계약의 내밀한 속사정을 상세히 알려준다. 또 대다수 직장인이 갖고 있는 300만 원짜리 청약통장을 활용하는 방법도 전하는 등 2년마다 이사하는 메뚜기족이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프롤로그 메뚜기인생 14년, 집을 사기로 결정하다 1. 나의 메뚜기 인생 19년 동안 한 집에 살던 소녀 이사의 달인 미래에 살고 싶은 집 스페인 친구, 베아에게 집이 주는 의미 구의역 반지하 월세에서 자취를 시작하다 2. 직장인, 자취 인생 10년 반지하, 물난리의 이력 +반지하는 빛과 물, 냄새를 확인하자 장기주택마련저축, 정말 집 사는 데 도움이 될 줄이야 +장기주택마련저축, 들까 말까? 매일매일 만 원씩, 허공에 뿌리는 월세 30만 원 +공인중개소 고르는 주관적인 팁 “전세나 반전세나 똑같아” 과연 그럴까? +지금 사는 월세에서 전세로 이사가볼까? 등기부등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단서들 +등기부등본 보는 법, 어렵지 않아요 최우선변제, 말은 어렵지만 약자를 보호하는 제도 +근저당, 뭔가 찜찜한 단어 같은데? 확정일자를 받기 위한 전입신고 +공인중개사는 얼마만큼 책임을 지죠? 경매로 2층집을 산 집주인 +나도 모르게 집주인이 바뀌는 경우 이사도 세상 보는 눈을 넓혀주더라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집이 최고 3. 종잣돈 모으기 월급이 통장을 스쳐가기 전 당신이 해야 할 것들 샤넬백 2.55와 장바구니 월급의 50퍼센트, 무조건 적금 넣기 집에 물이 새다니 +방충망에 구멍이 나면 누가 해결해주나? 매달 50만 원, 보험의 늪에 빠지다 +30대 싱글이라면 실손보험만으로 충분하다 아, 나도 이런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다 부동산 중개사가 된 오빠 +계약금 치를 때는 인터넷뱅킹으로 4. 미국 MBA에서 배운 생활경영학 치열했지만 행복했던 유학 준비기 우리집 전세금 좀 돌려주세요 +세입자월세, 전세 2년마다 이사하다 지친 그녀, 집을 사기로 결심하다 반지하 월셋집부터 아파트 구입까지 14년 동안 서울에서 좌충우돌하며 체득한 월세, 전세, 내집마련의 살아 있는 노하우 2년 계약만기가 다가오면 이사갈 생각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 직장인, 배운 건 많아도 근저당이나 등기부등본 같은 부동산 용어만 나오면 얼어붙는 30대, 상경해 원룸에서 살다 확정일자를 받지 않아 전세금을 못 받게 된 대학생 등 이사는 큰돈이 오가는 중요한 사건이지만 대부분 정확한 정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계약하기 일쑤다. 돈은 돈대로 나가고 이사하느라 몸과 마음만 축나며 정확한 정보 없이 인터넷에서 알음알음 얻은 정보로 집을 계약했다가 자칫 큰돈을 잃는 경우도 있다. 《서른셋 싱글 내집마련》은 14년 동안 100여 곳의 공인중개소를 다니고 300여 곳의 집을 보며 17번 이사를 다닌 저자가 반지하 월세에서 시작해 아파트를 구입하기까지 살아 있는 부동산 체험담을 전해주는 내집마련 에세이다. 안암동 하숙집을 시작으로 구의동 반지하 월세집, 자양동, 포의동, 서대문을 15년 동안 떠돌다 상계동에 아파트를 구입할 때까지의 저자가 직접 몸으로 부딪힌 생생한 체험기와 대한민국 20~30대 싱글 남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알짜 부동산 정보를 담았다. *** 발품은 어떻게 파는 거야? 대출은 왠지 겁이 난다고? 14년의 메뚜기생활과 부동산 공인중개사인 친오빠가 감수한 살아 있는 부동산 정보! “아가씨, 이런 집 어디서 못 구해요. 계약금 걸어요.” 하는 공인중개사 말에 현혹되지 말고 집 보는 눈과 지식을 키워 제대로 계약하자. 저자는 14년간의 메뚜기생활을 바탕으로 서류 보는 법부터 집 보는 상세한 부분까지 자신의 경험을 이 책에 쏟아낸다. 공인중개사이자 저자의 친오빠가 감수한 실질적인 부동산 팁도 가득하다. 월세에서 전세로 옮기는 법, 방충망에 구멍이 나면 누가 고쳐줄까, 은행 대출 똑똑하게 이용하기, 등기부등본 보는 법, 돈 잡아먹는 오피스텔의 실상, ‘1억 부동산 공제보험 스티커’는 세입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 등 우리가 제대로 몰랐던 부동산 지식과 집 계약의 내밀한 속사정을 상세히 알려준다. 또 대다수 직장인이 갖고 있는 300만 원짜리 청약통장을 활용하는 방법도 전하는 등 2년마다 이사하는 메뚜기족이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우리는 늘 돈이 없었다” 집에 대한 관점을 바꾼다면 알짜 종잣돈으로 얼마든지 내집마련 가능 저자는 오피스텔 전셋값을 1년 사이에 2,500만 원이나 올려달라는 말에 집을 사야겠다고 결심했다.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셋값이 800만 원밖에 차이나지 않았고 14년간 메뚜기생활의 설움과 임계치가 폭발했다. 부동산시장의 돈놀음에 내 주머니를 털어 집주인의 꿈을 이뤄주느니 집을 사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늘 돈이 없다고. 작년에도 돈이 없었고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돈이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집을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계획을 세워 행동했더니 집을 살 수 있었다고 밝힌다. 보유한 자금 규모를 따져보고, 시장에 나온 좋은 매물을 찾아 하우스푸어가 되지 않도록 은행 대출을 냉철하게 이용하며 하루빨리 빚을 청산하는 것이다. 저자는 그렇게 해서 2억 300만 원짜리 상계동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었다. 투자 목적이 아닌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관점으로 집을 바라본다면 약간의 종잣돈과 은행 대출을 곁들여 충분히 집을 마련할 수 있다고 이 책에서 말한다. 대출받을 때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라, 하우스푸어가 되지 않는 내집마련의 원칙 집을 살 때 저자가 세운 중요한 원칙은 실직처럼 최악의 상황에 놓여 대출금을 갚기 어려울 때 집을 처분해 메울 수 있는가의 여부였다. 사놓은 집 가격이 2~3배 뛴다든지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이제 희박해졌다. 빚을 지고 집을 사기 때문에
Game Programming Gems 8
와우북스 / Adam Lake.기현우 지음, 류광 옮김 / 2011.09.27
39,000

와우북스소설,일반Adam Lake.기현우 지음, 류광 옮김
수학과 물리, 인공지능과 음향은 물론 스크립팅과 자료주도적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게임 개발의 모든 핵심 분야를 반영한 섹션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섹션마다 해당 분야 전문가가 선별한 독창적이고 정확하며 유용한 착안의 글들이 실려 있다.역자의 글 차 례 서 문 표지 그림에 대해 감사의 글 저자 소개 SECTION 01 프로그래밍 일반 1.1 인스턴싱을 이용한 빠른 글꼴 렌더링 1.2 화면 공간 주변광 차폐의 원리와 응용 1.3 다해상도 지연 셰이딩 1.4 DirectX 11에서 캐트멀-클라크 패치의 시야 절두체 선별 1.5 DirectX 11의 계산 셰이더를 이용한 주변광 차폐 1.6 비정형 그림자 매핑을 위한 시점 시야 픽셀 앨리어싱 제거 1.7 프로그래밍 가능한 그래픽 하드웨어에서의 중첩 실행 1.8 SPU들에서 정점, 단편 셰이딩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법들 SECTION 02 애니메이션과 물리 2.1 다용도, 상호작용적인 해부학적 인간 얼굴 모형 2.2 이음매 없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위한 곡선 경로 2.3 비반복, 닫힌 형태 역기구학(NCF IK) 사슬 해법 2.4 게임 프로그래밍 위한 입자 무리 최적화 2.5 해석적 기법들로 수치 적분 개선하기 2.6 대단한 항력: 사실적인 3차원 공기 및 유체 저항 모형 2.7 임의의 닫힌 메시에 준유체 동역학 적용하기 2.8 실시간 충돌 검출을 위한 근사 볼록꼴 분해 SECTION 03 인공지능 3.1 아주 큰 세계를 위한 AI 세부수준 3.2 모듈식 게임 AI를 위한 패턴 기반 접근방식 3.3 고급 성장 기반 기법들을 이용한 내비게이션 메시 자동 생성 3.4 동물과 에이전트 이동을 위한 실용적인 공간 표현 아키텍처 3.5 제어 이론을 게임 AI와 물리에 적용하기 3.6 1인칭 슈팅(FPS) 게임의 적응적 전술 선택 3.7 혼돈 이론 응용: 결정론적 시스템으로 이용해서 외관상의 예측불가능성 만들기 게임 프로그래머들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Game Programming Gems 시리즈 여덟 번째 책!! “ 나는 게임 제작에 쓰이는 다양한 하위시스템들을 접하고 최신 기술 동향파악을 위해서 책 전체를 읽는다. 내가 네트워킹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네트워크 섹션을 읽음으로써 내가 전문성을 갖춘 분야와 그렇지 않은 분야 사이의 연관성을 새삼 깨닫고 자극을 받는다. ” - 저자 Adam Lake 게임 프로그래밍의 기준을 정의하는 데 일조했고, 새롭고 혁신적인 기법들의 발원지였던 Game Programming Gems 시리즈답게 이번 제8권 역시 최신의 방법들과 기술들로 경쟁력을 갖추고 더욱 앞서 나가고자 하는 게임 개발자들에게 도구와 영감을 제공한다. 게임 업계 베테랑들과 전문가들이 기고한 최신 기법들로 가득한 이 책은 영감과 통찰을 위한 핵심 자원이자 개발자의 도구상자에 추가할만한 시간 절약 방법들의 보고이다. 그래픽 섹션은 최근 주목받는 여러 주제와 DirectX 11의 계산 셰이더나 테셀레이션 같은 그래픽 API들의 새 기능들을 다룬다. 물리 및 애니메이션 섹션에서는 IK 해법이나 유체 시뮬레이션 같은 주제들을 기본 수준 이상으로 다루는 글들이 있고 인공지능은 요즘 게임 개발에서 가장 뜨거운 분야 중 하나이다. 프로그래밍 일반 섹션에는 게임 엔진의 개발, 실행, 검사를 돕는 여러 도구가 등장하며 네트워크 및 다중 플레이어 섹션의 글들은 네트워크 아키텍처와 보안, 규모가변성의 주제를 다루고 오디오 섹션은 중요하고 유용하다고 생각한 글들을 모아서 구성했다. 특히 이 책에는 ‘GPU 범용 컴퓨팅’이라는 새 섹션이 도입되었다. 게임 프로그래머들이 GPU를 그래픽 이외의 과제에 사용하는 실제 경험으로 이 섹션을 채우고자, 그런 취지에 맞는 글 세 개를 수록했다. 게임 개발자마다 전문 분야는 다르다 해도, 더 배우고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도전하려는 욕구는 같을 것이다. 이 책을 열심히 공부해서, 더욱 독창적이고 재미있고 만족스러운 게임을 만들어 보시길! ● 도서 특징 섹션별 주요 내용 * 그래픽―계산 셰이더로 화면 공간 주변광 차폐(SSAO)를 수행하거나 테셀레이터로 GPU에서 기하구조를 생성하는 등의 DirectX 11의 새 기능 활용 * 물리 및 애니메이션―간단하고 빠르고 정확한 IK 해법, 애니메이션을 위한 입자 무리 시스템, 기체와 유체 저항 모형화 * 인공지능―의사결정의 혁신 기법들, 상세한 캐릭터 애니메이션, 플레이어 행동 분석 * 프로그래밍 일반―Intel의 TBB를 이용한 다중 스레드 활용, 메모리 할당 및 프로파일링, Crytek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코드 포괄도 시스템 * 네트워킹 및 다중 플레이어―보안과 규모가변성을 위한 설계, 다중 플레이어 체험의 확장을 위한 사회망 서비스 활용 * 오디오―실제 물리 상호작용에 기초한 좀 더 사실적인 음향 환경 생성 * GPU 범용 컴퓨팅(새로 추가된 섹션)―이질적 플랫폼들의 프로그래밍을 위한 새로운 개방 표준인 OpenCL 활용, PhysX를 이용한 충돌 검출과 시뮬레이션 등 게임 개발자가 GPU를 그래픽 이외의 과제에 사용한 실제 사례들
프랜차이즈 영어학원 창업과 재도약
지식공감 / 김성민 지음 / 2013.05.20
15,000원 ⟶ 13,500원(10% off)

지식공감소설,일반김성민 지음
프랜차이즈 영어 학원을 집중 분석한 최초의 책.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했고 가맹학원을 8년간 운영한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영어학원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저자는 책에서 영어전문학원의 성공 가능성과 실제 창업 전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창업 단계별 사업자가 결정해야 할 전략과 초보 창업자에게 적합한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브랜드 도입 전략부터 소모품 구입 요령까지 상세한 내용을 담는 이 책은 영어학원 창업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영어전문 브랜드를 전수 조사하여 영어전문 프랜차이즈 트렌드와 동향을 정리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창업자금 1억원에 적합한 30개의 영어전문 프랜차이즈 선정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소개된 정보공개서를 분석하고 각각의 장단점을 제시하여 소개하고 있다.서 문 제1부 학원창업의 의미와 성공 가능성 왜 학원인가? 왜 영어학원인가? 왜 보습학원인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제2부 학원산업과 학원의 이해 교육 서비스 산업으로서의 학원 사교육 규모 및 성장 추이 영어시장의 특성 제3부 영어학원 창업의 실제 학원창업의 절차와 단계별 전략 학원 프랜차이즈 전략 영어 프랜차이즈 현황과 동향 창업자금 1억 원으로 개원하기 적합한 프랜차이즈 30선 제4부 성장하는 학원 만들기 프랜차이즈 본사가 말하지 않는 학원의 현상 프랜차이즈로 성장하는 학원 만들기 책을 마치며 이 책은 프랜차이즈 영어 학원을 집중 분석한 최초의 책으로 영어학원만을 다룬다는 점에서 기존의 책들과 구별된다.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했고 가맹학원을 8년간 운영한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영어학원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저자는 영어전문학원이 성공 가능성 높은 창업 아이템이라는 점을 내세우며 대졸 퇴직자에게 창업자금 1억원으로 시작하는 영어전문학원 창업을 제안한다. 또한,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에게도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해 영어전문학원 창업을 제안한다. 저자는 책에서 영어전문학원의 성공 가능성과 실제 창업 전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창업 단계별 사업자가 결정해야 할 전략과 초보 창업자에게 적합한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브랜드 도입 전략부터 소모품 구입 요령까지 상세한 내용을 담는 이 책은 영어학원 창업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영어전문 브랜드를 전수 조사하여 영어전문 프랜차이즈 트렌드와 동향을 정리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창업자금 1억원에 적합한 30개의 영어전문 프랜차이즈 선정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소개된 정보공개서를 분석하고 각각의 장단점을 제시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총투자비 1억원으로 도전하는 영어전문학원 창업 가이드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학원창업의 의미와 성공 가능성]에 대한 부분으로 학원 창업의 당위성과 성공 가능성을 제시하며 영어전문학원 창업의 성공가능성과 창업을 위해 독자가 6개월 동안 해야 할 준비작업과 일정을 제시한다. 2부는 [학원산업과 학원의 이해] 부분으로, 교육서비스 산업으로서 학원이 가지는 일반적인 특성과 사교육 시장을 분석하고 영어전문학원 창업의 관점에서 중요한 성공 전략을 제시한다. 3부는 [영어학원창업의 실제]에 관한 부분으로, 창업의 각 단계에서 결정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며 학원창업자의 관점에서 전략적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영어 프랜차이즈 현황과 총투자비 1억 원에 적합한 30개 영어 프랜차이즈를 제안한다. 4부는 [성장하는 학원 만들기] 부분으로, 프랜차이즈 본사가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학원 프랜차이즈와 학원의 현상을 살펴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학원 운영을 위한 프랜차이즈 학원 운영의 노하우를 제시한다. 이 책은 영어전문 프랜차이즈 전반에 걸친 분석과 함께 창업의 관점에서 상세한 분석과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찾는 창업 희망자는 물론 기존 영어학원장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의 저자 김성민은 대기업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근무했고 가맹학원을 8년 동안 운영한 경험을 가진 프랜차이즈 전문가이며 학원전문가이다. 현재 학원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저자의 프랜차이즈 본사 경력과 가맹학원 운영 경험은 이 책 곳곳에서 나타나있다. 저자는 사교육은 입시제도가 존재하는 한 사라질 수 없으며 교육 소비자인 학생들이 사교육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학원사업은 충분히 매력적인 교육사업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열정’과 ‘자신감’ 하나만으로 시작해서는 안 되며 학원창업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신규 창업자가 프랜차이즈를 도입하는 것은 전쟁을 위한 무기를 확보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하며 창업자금 1억원에 적합한 30개의 영어전문 프랜차이즈를 제시한다. 이 책은 프랜차이즈 영어학원만을 집중분석한 최초의 학원전문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아직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지 못한 창업희망자는 물론 학원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현재 학원을 운영하는 학원장 모두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목소리의 형태 2
대원씨아이(만화) / 오이마 요시토키 지음 / 2015.05.08
5,500

대원씨아이(만화)소설,일반오이마 요시토키 지음
초등학교 6학년 이시다 쇼야는 모험을 즐기는 개구쟁이 소년. 어느 날 그의 학급에 청각장애 소녀 니시미야 쇼코가 전학을 온다. 귀가 들리지 않는 쇼코를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한 쇼야는 차츰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나아가 교실의 모든 아이들이 괴롭힘에 동참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어느 사건’을 기점으로 괴롭힘의 대상은 쇼코에서 소야로 단숨에 뒤바뀐다. 그리고 쇼코는 또다시 전학을 간다. 친구들에게 버림받은 고독감, 쇼코를 괴롭혀 전학을 가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쇼야의 성격은 완전히 튀들어졌다. 소외되고 무미건조한 중학생 시절을 거쳐 고교생이 된 쇼야는 결국 자살을 결심. 생을 마감하기 전에 쇼코에게 사과하기로 마음먹고 그녀를 찾아나선다.초등학교 6학년 이시다 쇼야는 모험을 즐기는 개구쟁이 소년. 어느 날 그의 학급에 청각장애 소녀 니시미야 쇼코가 전학을 온다. 귀가 들리지 않는 쇼코를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한 쇼야는 차츰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나아가 교실의 모든 아이들이 괴롭힘에 동참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어느 사건’을 기점으로 괴롭힘의 대상은 쇼코에서 소야로 단숨에 뒤바뀐다. 그리고 쇼코는 또다시 전학을 간다. 친구들에게 버림받은 고독감, 쇼코를 괴롭혀 전학을 가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쇼야의 성격은 완전히 튀들어졌다. 소외되고 무미건조한 중학생 시절을 거쳐 고교생이 된 쇼야는 결국 자살을 결심. 생을 마감하기 전에 쇼코에게 사과하기로 마음먹고 그녀를 찾아나선다.[이 만화가 대단하다! 2015] 1위 작품!! 작품성과 상업성을 겸비한 인지도가 확보된 작품!!!
적막은 새로운 길을 낸다
지혜 / 이병연 (지은이) / 2020.08.15
10,000원 ⟶ 9,000원(10% off)

지혜소설,일반이병연 (지은이)
J.H CLASSIC 58권. 이병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일상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자연과 인간의 삶을 애정 어린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굽지 않고 가는 것도 없고 의미가 없는 사물도 없으며, 늙거나 젊거나 어리거나 그 존재 자체만으로 소중하며 사랑받아야 한다고 시인은 노래한다.차례 시인의 말 5 1부 빗방울 단상 12 겨울 방울토마토 13 구부러진 것들 14 찔레꽃 15 꿈꾸는 학교 16 수박 18 너와 나 사이 19 마로니에 꽃탑 20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21 삭아서 아름다운 22 목련 23 바이러스 유감 24 돋아나다 25 유월의 산딸나무 26 아이처럼 27 비움의 시간 마주하기 28 제주 상공에서 29 2부 붉은병꽃나무 32 수선화 33 돈다발 한 줌 34 풍경소리 36 네가 오는 길목에서 37 눈 편지 38 명자꽃 39 선물 41 꽃무릇 42 천년지기 은행나무 43 겨울 동백 44 두고 온 것들 45 개나리 꽃길 46 머문다는 것 47 새해 아침 48 조팝나무의 사랑법 49 3부 빛의 벙커에서 52 웃음의 두레박 53 붉은 장미 54 도돌이표 55 영동 포도 56 옥잠화 57 지금도 58 국립현충원 단풍나무 59 중독 60 겨울 바다 61 매운 닭발 62 영평사 64 아름다운 통증 65 국화 축제 66 붉은 눈 67 배롱나무 물들다 68 사람꽃 69 메타세쿼이아 70 4부 붓꽃 72 벚꽃 받다 73 아미미술관에서 74 늦가을 75 조팝나무의 기억 76 섬 77 촛농이 된다 78 청벚꽃 80 까치만이 아는 일 81 말하는 이부자리 82 밤벌레 84 그날 어떤 별이 쏟아졌을까 85 안개 86 동행 87 송편 빚다 88 겨울강 89 금강의 전언 90 해설꿈꾸는 학교, 사랑의 선물, 우주공동체반경환 94 작품론개성적 시각으로 형성한 상상력의 공간박몽구 114이 세상의 근본물질이 원자이듯이, 이 세상의 근본정신은 사랑이라고 할 수가 있다. 태초에 사랑이 있었고, 이 사랑에 의해 만물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은 사랑밖에는 없고, 이 사랑만이 있으면 모든 기적이 다 연출된다. 아름다움은 이상이고 환영이며, 다만 가짜에 지나지 않지만, 아름답다는 자기 확신과 신념은 이 세상의 사랑놀음의 진리가 되었던 것이다. 사랑은 아름다움의 창시자이며, 너와 나,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우주공동체의 창조주라고 할 수가 있다. 낯선 땅에서 네가 들려준 이야기는 꽃이 되었다가 눈물이 되었다가 적막이 되기도 했다 눈부신 가을 햇살 아래 낙엽이 춤추며 축제를 벌인다 아름다웠던 순간을 새기고 싶은 것이다 까치가 은행나무에 둥지를 틀고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려고 쉼 없이 들고 나는 동안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의 물을 주었다 아이들은 하늘을 우러르며 자라나는 한 그루 나무였다 찬 바람이 부는 어느 아침이었을 것이다 어린 것들이 산 너머로 날아가고 어미의 울음이 은행잎을 흔들어대자 노란 잎이 우수수 쏟아져 내렸다 해마다 아이들도 어린 까치처럼 더 넓은 세상으로 날아가고 교정에서 봄을 기다리는 옹골진 소망이 겨우내 자라나 다시 까치가 힘차게 날아오르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나뭇가지에 물오른 이파리처럼 펄럭이겠다 함께 꿈꾸며 사랑을 키우다가 이별은 반짝이는 이슬이 되고 적막은 새로운 길을 낸다 ----[꿈꾸는 학교] 전문 모든 시는‘사랑의 노래’이며, 우리가 그토록 오랫동안 공부를 하고, 서로가 서로를 헐뜯고 싸우며 살아가는 것은 이 사랑을 얻기 위한 과정에 지나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아는 것은 힘이다’라고 역설했던 프란시스 베이컨,‘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사유하는 인간을 역설했던 데카르트, 근대 시민정부와 사회계약론을 역설했던 존 로크와 장 자크 루소, 우리 인간들을 미성년의 상태에서 인간의 상태로 이끌어 올리며 비판철학(도덕철학}을 완성했던 임마뉴엘 칸트와 프리드리히 니체,‘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고 역설했던 마르크스 등의 학문에 대한 열정은 궁극적으로 우리 인간들의 이상낙원을 건설하는데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상낙원은 만인들이 행복한 사회이며, 만인들이 행복한 사회는 서로간의 믿음과 신뢰, 즉,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사회라고 할 수가 있다. 모든 앎, 모든 공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이며, 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모두가 다같이 ‘사랑의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안 된다. 이병연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인 {적막은 새로운 길을 낸다}의 표제 시이기도 한 [꿈꾸는 학교]는 선생님으로서의 사랑을 노래한 시이며, 이 사랑을 통해 어린 아이들에게 앎과 꿈의 날개를 달아주고 있는 시라고 할 수가 있다.“까치가 은행나무에 둥지를 틀고/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려고 쉼 없이 들고 나는 동안//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의 물을 주었다/ 아이들은 하늘을 우러르며 자라나는 한 그루 나무였다.” 하지만, 그러나 찬바람이 부는 어느날 아침,“어린 것들이 산 너머로 날아가고”,“해마다 아이들도 어린 까치처럼 더 넓은 세상으로 날아”갔다. 어미 까치의 울음이 은행나무를 흔들어대자 노란 잎이 우수수 쏟아져 내렸고,“함께 꿈꾸며 사랑을 키우다가/ 이별은 반짝이는 이슬이 되고 적막은 새로운 길을 낸다.”회자정리 會者定離----. 만남 속에는 이별이 약속되어 있고, 이별 속에는 만남이 약속되어 있다. 봄이 오면 새로운 아이들이 찾아오고, 겨울이 다가오면 꿈과 사랑을 배운 아이들이 떠나간다. 이별의 아픔은 적막이 되고, 적막은 반짝이는 이슬이 되어 새로운 길을 낸다. 이병연 시인의 [꿈꾸는 학교]는 앎(지식)을 통해 행복을 가르치는 학교이며, 최종적으로는 행복을 향유하기 위한‘사랑의 노래’를 가르치는 학교라고 할 수가 있다. 에리히 프롬은 사랑을‘기술’이라고 역설했지만, 나는 사랑을 기술이 아닌‘줌’이라고 생각한다. 에리히 프롬의 기술에는 어떤 것을 사고 파는 장사꾼의 냄새가 배어 있지만, 나의‘줌’은 이타적이고, 무보상적이며, 무조건적인 사랑이라고 할 수가 있다. 갈래 잎 사이로 수수한 꽃잎 나를 붙잡는다 선생님, 힘들었어요 웃고 있었지만요 학교 가는 길은 멀고 좁은 방은 벽이 기울고 컴컴해서 글자가 잘 안 보였어요 엄마는 허리 휘게 온갖 잡일 하러 다녀도 불평 한마디 없으셨지요 그러니 낮엔 방직공장에서 일하고 밤에 야간학교에서 공부해야 하냐고 투덜거리면 안 되는 거죠 어려운 살림살이 부끄러워하지 않는 꾸미지 않아도 어여쁜 공장의 열기로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도 삶의 터전으로 여긴 한 시대를 짊어진 어린 소녀는 명자꽃이었다 ---[명자꽃] 전문 갈래 잎 사이로 수수한 꽃잎같은 어린 소녀, 학교 가는 길은 멀고 좁은 방은 벽이 기울고 컴컴해서 글자가 잘 안 보였다는 어린 소녀, 그토록 허리가 휘어지도록 온갖 잡일을 다 하더라도 불평 한 마디 없는 엄마를 생각하면 낮엔 방직공장에서 일하고 밤엔 야간학교에서 공부를 한다고 해서 투덜거리면 안 된다는 어린 소녀,“어려운 살림살이 부끄러워하지 않는/ 꾸미지 않아도 어여쁜”어린 소녀,“선생님, 웃고 있었지만, 너무나도 힘들었다”는 어린 소녀, 그토록 어린 나이에 그의 부모와 이 세상을 원망하기보다는 너무나도 의연하고 당당하게“한 시대를 짊어진/ 어린 소녀”----. 이 어린 소녀는 이병연 시인이 [꿈꾸는 학교]에서 길러낸 우등생이며, 새로운 시대를 짊어지고 나갈‘사랑의 전도사’라고 할 수가 있다. 이 세상의 온갖 더럽고 추한 일을 다 하더라도 불평 한 마디 없이 모든 것을 다 베풀어주는 엄마, 그토록 어린 나이에 그의 부모와 이 세상을 원망하기보다는 너무나도 의연하고 당당하게 한 시대를 짊어진 어린 소녀, 그 어린 소녀에게“까치가 은행나무에 둥지를 틀고 새끼들을 돌보는 것”처럼 언제, 어느 때나 꿈과 사랑의 물을 주었던 선생님, 이병연 시인의 [명자꽃]은 엄마와 어린 소녀와 선생님이 다 함께 손을 맞잡고 피워낸 사랑의 꽃이며, 무보상적인‘줌의 꽃’이라고 할 수가 있다. 사랑은 기술이 아니라 경제학의 기초를 떠난‘줌’인데, 왜냐하면 이 우주에는, 이 자연에는 본디‘네것’,‘내것’이라는 소유 개념이 성립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피가 붉디 붉은 것은 철이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철이 되었다는 것을 뜻하고, 닭의 조상이 공룡(익룡)이었다는 자연과학자의 말도 어느 정도 그 타당성을 띠게 된다. 만물은 생물학적으로나 화학적으로 우주공동체의 한 가족이며, 따라서 소유 개념이나 사유재산 따위는 하나의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천하는 내것도 아니고, 천하는 네것도 아니다. 천하는 만물의 터전이고, 천하는 만물의 터전이니까 어느 누구도 소유할 수가 없다. 우리가 사는 집, 우리가 농사를 짓고 우리가 버섯을 따고 약초를 캐는 땅, 우리가 고기를 잡는 강과 호수와 바다는 우리가 잠시 머물다 가는 곳에 지나지 않으며, 우리의 조상들이 그랬던 것처럼 모든 것을 다 놓고, 다 주고 떠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부모님의 자식 사랑, 선생님의 제자 사랑, 자식의 부모 사랑, 제자의 선생님 사랑, 인간과 인간의 사랑은‘줌의 사랑’이며, 이 줌이 있기 때문에, 인간의 역사, 혹은 우주공동체의 역사는 발전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모든 학교는 꿈꾸는 학교이고, 모든 선생님은 앎과 꿈의 날개를 달아주는 선생님이며, 모든 제자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서‘만인들의 행복’을 창출해놓고‘사랑의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안 된다.
성공을 부르는 긍정의 힘
솔과학 / 사토 도미오 지음, 박치원 옮김 / 2006.05.25
11,000

솔과학소설,일반사토 도미오 지음, 박치원 옮김
프롤로그 1장 인생을 좌우하는 '자기상'의 과학 행운은 기적도 우연도 아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올바른 믿음을 갖는다 올바른 믿음이란 올바른 자기상 인생을 지배하는 '새로운 뇌' 인생은 생각의 산물이다 믿음이 현실로 된다는 말의 뜻 . . . 2장 잠자고 있는 '승리 유전자'를 깨워라 오피스텔에서 시작해 600억 엔의 기업으로 누구에게나 '승리 유전자'는 있다 인류 500만 년의 역사를 거쳐 생긴 '승리 체질' 가능성을 좁히는 '제한유전자'란? '승리 체질'은 유쾌한 상태에서 생긴다 진화 과정에서 생긴 '자동목적달성장치' 너무 조심하면 자동작동장치가 작동하지 않는다 . . . 3장 이런 '입버릇'이 비즈니스의 '운'을 바꾼다 '허풍쟁이'가 되어라 록펠러와 포드와 혼다 소우이치로의 입버릇 내뱉은 말은 모두 자신에게 돌아온다 없는 자리에서 험담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모두 칭찬을 잘 한다 어쩔 수 없이 푸념한 뒤에는 반드시 '소독'한다 실패담을 떠벌리면 또다시 실패한다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인 말로 바꾸는 법 . . . 4장 '사고방식'을 바꾸면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다 너무 적극적인 사고는 오히려 일을 그르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노화를 촉진한다 낙천적으로 사고해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행운은 믿음과 감사하는 마음에서 온다 희망이 있어야 예측 불가능한 현재를 살 수 있다 미래가 불확실할수록 꿈과 희망이 싹튼다 위기가 닥쳤다면 단숨에 기분을 전환하라 . . . 5장 비즈니스 인생을 바꾸는 행동전략 일찍 자고 일찍
회계의 기초
도어즈 / 구자관 지음 / 2013.10.17
9,000원 ⟶ 8,100원(10% off)

도어즈소설,일반구자관 지음
회계 기초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어떻게 하면 회계의 기초를 빠른 시간 안에, 그리고 가장 튼튼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이 책을 기획했으며, 드디어 그 결과물을 내놓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회계 공부 잘하는 법을 공개하는 한편, 응용 능력도 기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예상 문제도 풍부하게 다루어 실제 시험을 충실하게 대비하는 동시에 학습한 내용을 자가진단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무엇보다 시험의 출제 경향을 콕콕 찍어서 제시함으로써 시간과 노력이 낭비되지 않고 가장 빠르게 합격에 도달하도록 배려한 점은 특별히 내세울 만하다.1 회계를 공부하는 세 가지 방법 2 회계의 중요개념 20가지 3 회계의 기본 개념 4 계정과목의 체계와 구조 5 당좌자산 6 재고자산과 투자자산 7 유형자산과 무형자산 8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 9 자본 10 매출과 수입금 11 판매비와 일반관리비 12 영업외손익과 법인세 13 계정과목의 정리 14 분개의 비밀 15 거래의 8요소 16 T계정으로 장부 이해하기 17 기업회계기준에 의한 일반원칙 18 재무제표의 구성 19 회계의 기초 예상문제 20 계정과목의 분류 예상문제회계 학습의 튼튼한 기초와 빠른 합격의 길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무료 강의까지 제공! 기초가 튼튼해야 합격의 길도 빠르다! 전산회계, 세무회계, ERP 정보관리사 등의 강의로 절정의 인기를 얻고 있는 저자는 언제부터인가 전산세무회계의 학습에서 큰 문제점을 발견하게 된다. 이 문제점이란,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이다. 왜 그럴까?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핵심을 파헤쳐간 끝에,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이 기초 과정을 100% 소화하지 않은 채 진도를 나간다는 데에 원인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이는 곧 기본적인 영어 단어도 모르면서 회화나 문법을 배우겠다고 덤비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에 저자는 회계 기초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어떻게 하면 회계의 기초를 빠른 시간 안에, 그리고 가장 튼튼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이 책을 기획했으며, 드디어 그 결과물을 내놓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회계 공부 잘하는 법을 공개하는 한편, 응용 능력도 기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예상 문제도 풍부하게 다루어 실제 시험을 충실하게 대비하는 동시에 학습한 내용을 자가진단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무엇보다 시험의 출제 경향을 콕콕 찍어서 제시함으로써 시간과 노력이 낭비되지 않고 가장 빠르게 합격에 도달하도록 배려한 점은 특별히 내세울 만하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무료 강의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혼자서 읽고 이해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라도 나오면 막막해지기 십상이다. 하지만 튼튼한 회계의 기초와 빠른 합격의 길을 모토로 한 이 책은 이런 고민을 확실하게 해결해 준다. 이 책을 구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현역 인기 절정의 강사인 이 책의 저자가 직접 녹화한 강의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료 강의라고 해서 짧고 무성의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 강의는 무려 40여 편에 걸쳐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동영상 강의는 이 책의 한 글자 한 글자를 곱씹으며 꼼꼼하게 진행된다. 물론 중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알기 쉽게 부연 설명을 덧붙인다. 예상문제에 대한 풀이도 강의에 포함되어 있어서 완전 초보라도 무리 없이 이해되고, 이미 학습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도 확실한 복습 효과와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는 수강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바벨탑에 갇힌 복음 (반양장)
새물결플러스 / 행크 해네그래프 지음, 김성웅 옮김 / 2015.07.05
25,000

새물결플러스소설,일반행크 해네그래프 지음, 김성웅 옮김
부와 건강을 담보로 복음을 파는 번영신학과 “믿는 대로 된다”는 믿음신학의 이단성과 그 계보를 파헤친 명저 <바벨탑에 갇힌 복음>이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롭게 개정보급판으로 출간되었다. 본서는 이단의 시대에 영적 분별력을 갖게 해주는 동시에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확고하게 심어줄 것이다.발행인의 글 _4 감사의 글 _13 서문 _15 들어가는 말 _19 제1부 진리를 신화로 바꾸다 33 1장 이단인가 이단적인가? 43 2장 은사운동인가 이단운동인가? 51 3장 믿음운동의 핵심 인물들 55 4장 길라잡이 161 제2부 믿음을 믿음 169 5장 믿음의 힘 175 6장 믿음공식 185 7장 하나님을 믿는 믿음 203 8장 믿음의 명예전당 215 제3부 작은 신들 225 9장 신이 된 인간 229 10장 강등당한 하나님 247 11장 사탄의 높아짐 259 12장 격하된 그리스도 271 제4부 말도 안 되는 속죄론 283 13장 십자가의 재창조 289 14장 지옥에서 이룬 구원 299 15장 지옥에서 이룬 중생 309 16장 환생(還生) 319 제5부 부와 가난 325 17장 이 세상에 동화됨 329 18장 사기와 연막 345 19장 언약과 계약 369 20장 문맥 무시 379 제6부 질병과 고난 399 21장 증상과 질병 405 22장 사탄과 질병 423 23장 죄와 질병 431 24장 주권과 질병 445 제7부 기본으로 돌아가자 453 25장 A=아멘(Amen) 459 26장 B=성경(Bible) 469 27장 C=교회(Church) 479 28장 D=방어(Defense) 487 29장 E=핵심(Essentials) 497 나가는 말 _509 부록 A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비판해서는 안 되는가? _519 부록 B 변증: 신앙의 수호 _523 부록 C 세 가지 보편 신경 _543 참고 문헌 _547 미주 _585[발행인의 글] 지난 수십 년 간 이 나라에 광풍처럼 밀어닥친 경제 만능주의에 편승하여 사실 한국 교회 역시 아무런 반성과 분별없이 오로지 성공과 번영의 복음만을 뇌까리기에 바빴습니다. 그 결과 교회가 어느 정도 외형적인 성공과 번영을 쟁취한 것은 맞지만 내면적으로 이미 한국 교회는 망신창이 상태를 넘어서 빈사 상태에 도달하고 말았습니다. 성공과 번영의 복음이 한국 교회에 가져온 결과는 참으로 끔찍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참 제자도는 감쪽같이 실종되고 강단에는 바알의 사제들만이, 강단 밑에는 바알의 신도들만이 우글거리고 있습니다. 성경과 현실을 올바로 분석하고 연결하는 심도 깊은 신학은 사라지고, 오로지 세속의 성공과 번영의 구호와 선동만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기독교 출판 시장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세속의 가치들에 종교적 세례를 부은 책들만이 날개 돋친 듯이 팔리고 있습니다. 성공과 번영의 신학과 신앙을 극복하지 않고는 한국 개신교에 미래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출세와 황금, 자아성취와 자기실현의 복음을 빙자해서 강단을 더럽히고 있는 어두움의 영들을 순수한 십자가 복음의 능력으로 물리치지 않고는 교회에 소망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바벨탑에 갇힌 복음』은 돈과 건강과 권력에 눈이 멀어 쇠약해질 대로 약해진 한국 교회가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지를 따끔하게 진단하고 처방해주는 “명의”(名醫) 역할을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책에 나오는 미국의 수많은 카리스마적 사역자들과 저술가들이 한국 교회에 출판과 강연, 집회의 형식으로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에 그들의 문제점을 추적해보는 것은 마치 오염된 물의 상류를 조사해서 근본적인 처방책을 찾아보는 것과 같은 귀중한 작업이 될 것입니다. 본서를 통해서 독자들은 한국에서 엘리야와 바울 같이 존경을 받고 있는 미국의 수많은 카리스마 사역자들과 저술가들이 실제로는 얼마나 반성경적인 주장들을 거침없이 늘어놓고 있으며, 얼마나 빈약한 신학적 기반 위에 서 있고, 또 얼마나 많은 위선과 위증과 모순으로 점철되어 있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이비 교주들을 예수님 다음으로 떠받들고 있는 한국 교회가 얼마나 취약한 영성을 갖고 있는지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책 한 권으로 한국 개신교가 추구하고 있는 성공과 번영의 이데올로기들이 하루아침에 극복되리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지금도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대형 교회와 기독교 출판사들이 성공과 황금이라고 하는 물신숭배에 빠져 무비판적으로 사이비 신앙을 수입해 거대 종교자본과 마케팅의 힘으로 끊임없이 확대재생산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야말로 한국 교회가 얼마나 영적으로 비참한 상태에 있는지를 고발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데 있어서 귀중한 초석을 놓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부디 이 책이 이런 토론과 경성을 활발하게 불러일으키는 촉매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_발행인 김요한 목사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영어회화 코어 패턴 50
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 / 마스터유진 (지은이) / 2019.10.10
13,500원 ⟶ 12,150원(10% off)

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소설,일반마스터유진 (지은이)
덩어리 표현에서 벗어나 핵심 뼈대를 구성하는 코어 패턴만 엄선하여 담았다. 쉽고 간단하지만 영어회화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50개의 패턴으로 '아는 영어'를 벗어나 '하는 영어'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BS <왕초보영어>의 진행자로 유명한 마스터유진 '마유 캠퍼스' 대표인 마스터유진 선생님이 그 동안의 다수의 라디오와 TV 프로그램 진행, 온라인/오프라인 강의와 집필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담아 한국 사람들에게 필요한 코어 패턴을 사용 설명서 형식으로 구성했다. 재미있는 구성과 친절한 설명, 위트 있는 예문으로 깊이 있는 패턴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죽어도 알아야 하는 코어 패턴 1. be동사 + 명사/형용사 '명사'야 / '형용사'해 2. 현재 동사 '현재 동사'한다 3. 과거 동사 '과거 동사'했다 4. used to + 동사원형 '동사원형'하곤 했다 5. be동사 ~ing '~ing'하고 있다 6. will + 동사원형 '동사원형'할 거야[할게, 할래] 7. be going to + 동사원형 '동사원형'할 것이다 8. want to + 동사원형 '동사원형'하고 싶다 9. 동사원형 '동사원형'해라 10. Let's + 동사원형 '동사원형'하자 마스터유진이 추천하는 사용 빈도 상위 패턴 1. start + ~ing '~ing'하기 시작하다 2. keep + ~ing 계속 '~ing'하다 3. stop + ~ing '~ing'하는 걸 멈추다 4. like + ~ing '~ing'하는 걸 좋아하다 5. feel like + ~ing '~ing'하고 싶은 기분이다 6. ~ing '~ing'하며 7. to + 동사원형 '동사원형'하기 위해 8. Why don't you/we + 동사원형? 너/우리 '동사원형'하는 게 어때? 9. had better + 동사원형 '동사원형'하는 게 좋을 거다 10. want + 목적어 + to + 동사원형 '목적어'가 '동사원형'하길 원하다 단어 같다고 무시했다가는 망하는 패턴 1. possibly 혹시 2. not really 별로 아닌 3. at all 조금이라도 4. at least 적어도 5. too/either 마찬가지로 6. right? 그렇지? 7. actually 사실상 8. anyway 어차피 9. first 먼저 10. at first 처음에는 문장만 추가하면 만사 오케이 패턴 1. I hope + 평서문 '평서문'이길 바라 2. I think + 평서문 난 '평서문'이라고 생각해 3. I'm sure + 평서문 분명히 '평서문'일 거야 4. I'm not sure if + 평서문 '평서문'인지 확신이 없어 5. I'm glad + 평서문 '평서문'이라 다행이야 6. It's no wonder + 평서문 '평서문'인 게 당연하네 7. There's no way + 평서문 '평서문'일 리가 없어 8. I hate when + 평서문 '평서문'일 때 싫어 9. I'm not saying + 평서문 '평서문'이라는 말이 아니야 10. What if + 평서문? '평서문'이면 어떡하지? 연애 잘하게 해주는 사랑 패턴 1. like + 사람 좋아하다 2. be into + 사람 '사람'에게 빠져 있다 3. set + 사람 + up with + 다른 사람 '사람'을 '다른 사람'과 엮어 주다 4. I want someone + 형용사 난 '형용사'한 사람을 원해 5. be in love with + 명사 '명사'와 사랑에 빠져 있다 6. go out with + 사람 '사람'과 사귀다 7. marry + 사람 '사람'과 결혼하다 8. have a fight with + 사람 '사람'과 싸우다 9. break up with + 사람 '사람'과 헤어지다 10. single 싱글인마스터유진이 정의하는 진정한 코어 패턴이란? 문장의 기본 뼈대를 구성하고 사용 빈도가 높아, 그 어떤 표현을 탑재하더라도 응용 가능한 것 이 책은 덩어리 표현에서 벗어나 핵심 뼈대를 구성하는 코어 패턴만 엄선하여 담았습니다. 쉽고 간단하지만 영어회화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50개의 패턴으로 '아는 영어'를 벗어나 '하는 영어'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BS <왕초보영어>의 진행자로 유명한 마스터유진 '마유 캠퍼스' 대표인 마스터유진 선생님이 그 동안의 다수의 라디오와 TV 프로그램 진행, 온라인/오프라인 강의와 집필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담아 한국 사람들에게 필요한 코어 패턴을 사용 설명서 형식으로 구성했습니다. 재미있는 구성과 친절한 설명, 위트 있는 예문으로 깊이 있는 패턴 학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팟빵/팟캐스트 9월 19일 Open! 마스터 유진의 코어패턴 50) 표현만 외운다고 영어가 될까요? 코어 패턴을 알아야 영어가 제대로 됩니다! *코어 패턴이란? 1. 문장의 기본 뼈대를 구성 코어 패턴을 익히면 핵심 뼈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장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표현을 달달 외워 사용하려고 해도 기본 틀을 구성할 수 없으면 문장이 될 수 없습니다. 2. 사용 빈도가 높음 미국인들이 많이 입에 붙이고 사는 패턴을 엄선했습니다. 단어 같아 보여도 회화에서 다양한 뉘앙스를 전달할 수 있는 간단한 패턴도 준비했습니다. 3. 어떤 표현을 탑재해도 응용 가능 코어 패턴은 다양한 응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코어 패턴에 다양한 표현을 넣어서 정확한 문장으로 말을 하는 사람과 덩어리 표현만 짜깁기해서 말하는 사람과는 그 수준의 차이가 하늘과 땅입니다. EBS <왕초보영어> 진행자 마스터유진 선생님이 정의하는 코어 패턴 50개로 아는 영어를 '하는 영어'로 바꿔 보세요. 저자 직강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영어회화 코어 패턴 50』 팟캐스트 방송도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습니다! (9월 19일 OPEN)
순간이 소중해지는 순간
한그루 / 김선화 (지은이) / 2024.12.11
15,000원 ⟶ 13,500원(10% off)

한그루소설,일반김선화 (지은이)
김선화 시인의 신작 에세이다. 산을 오르는 시간과 인연을 기록했던 전작에 이어, 이번에는 작가로서의 길과 일상에서 포착한 사유의 순간들을 담았다. 작가는 마흔세 편의 글 첫머리에 각 글과 관련된 미덕을 키워드로 삼았다. 감사, 결의, 너그러움, 목적의식, 배려, 사랑, 신뢰, 열정, 용기 등 마흔세 가지 미덕을 소개하면서 글을 시작하고 있다. 작가는 우리가 일상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말과 행동을 선택하는 것처럼, 이 미덕들이 순간마다 잘 발휘되기를, 용기가 필요한 순간에 신중이 오래 머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프롤로그 감사|그곳에 가는 이유 결의|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기뻐함|집 밖을 나가게 된 이유 기지|나무 같은 사람 끈기|우리는 모두 아플 수 있다 너그러움|운수 좋은 날 도움|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목적의식|몽캐는 책고팡 믿음직함|길들인 것에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어 배려|달빛에 취하다 봉사|가만히 들어주었어 사랑|간질간질 아끼고 싶은 마음 사려|무언의 지지를 해주는 사람 상냥함|있는 그대로 괜찮아 소신|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신뢰|밥 한 끼 신용|교학상장敎學相長 열정|좋아하는 것을 오래 하려면 예의|다섯째 이모 용기|파란 바지 동수 씨 용서|베인지도 모르고 우의|중학교 담임선생님 유연성|보이차 찻잔 위로 이야기가 흐르고 이상 품기|술 한잔을 올린다 이해|누구에게나 상처가 있다 인내|ALL is well 인정|고마운 말 한마디 자율|밤 산책 정의로움|폭낭의 아이들 중용|오래된 통증 존중|그리움 진실|마음속에 꽃 한 송이가 피었다 창의성|그저 다르게 보기 책임감|남편의 손 초연|가지 않을 수 없던 길 친절|춘자 할머니 탁월함|같은 마음 평온함|세잎클로버 한결같음|나를 키운 팔 할은 헌신|여름 나기 협동|마음 일으키기 화합|마주 보며 함께 살기 확신|새벽의 약속 에필로그순간을 소중하게 하는 마흔세 가지 미덕 김선화 시인의 신작 에세이다. 산을 오르는 시간과 인연을 기록했던 전작에 이어, 이번에는 작가로서의 길과 일상에서 포착한 사유의 순간들을 담았다. 작가는 마흔세 편의 글 첫머리에 각 글과 관련된 미덕을 키워드로 삼았다. 감사, 결의, 너그러움, 목적의식, 배려, 사랑, 신뢰, 열정, 용기 등 마흔세 가지 미덕을 소개하면서 글을 시작하고 있다. 작가는 우리가 일상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말과 행동을 선택하는 것처럼, 이 미덕들이 순간마다 잘 발휘되기를, 용기가 필요한 순간에 신중이 오래 머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책에는 작가의 일상과 사유의 순간들이 잔잔한 어조로 펼쳐진다. 가족과 벗,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 속에서 사람살이의 즐거움과 쓸쓸함을 함께 돌아보고, 여행길에서의 경이를 소개하기도 한다. 글을 쓰는 일의 환희와 고독을 기록하고, 지나간 시간의 그리움과 새로운 다짐들을 읊조린다. ‘순간이 소중해지는 순간’은 매 순간의 미덕을 품고 나를 다지는 시간이면서, 베풂과 나눔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시간이다. 나직한 목소리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머리글우리 모두에게는 미덕이 있다. 그 미덕들 중에서 상황에 따라 적절한 것들이 사용된다. 아니, 저절로 발휘되는 것들도 있다.학교에 있는 아이들을 만나러 갈 때는 인내와 사랑, 유연성을 나 자신을 온전히 만날 때는 존중, 진실, 소신이 필요하다. 친구와 한라산을 오를 때 발걸음을 맞추는 건 배려,비 오는 날 횡단보도 앞까지 우산을 들고 마중 나가는 건 사랑,어릴 적 길을 잃었을 때는 부모님이 날 찾아올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가끔 내가 가지고 있는 미덕들이 오작동을 할 때가 있다. 불의를 보고 참고, 한결같지 않은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 때도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말과 행동을 선택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원활히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T시간 P장소 O상황가 있는 것처럼 우리의 미덕도 그 순간에 잘 표현되면 좋을 것 같다. 용기가 필요한 순간에 신중이 너무 오래 머물지 않기를 바라며. 우리는 한 달에 한 번 달빛 아래 모여 춤을 춘다. 음력 15일의 달빛은 강력하다. 6월 달빛 명상은 청도의 사과나무 농장에서 이루어졌다. 깊은 산중이라 그런지 달빛이 깊고 그윽했다. 과묵하지만 은근한 미소를 보내며 안주인 옆에서 그림자처럼 움직이는 바깥주인을 닮았다. 들숨과 날숨에만 집중하며 맨발로 잔디를 걷는다. 달빛을 온몸으로 받으며 몸 구석구석의 감각을 알아차린다. 은근한 달빛에 취해 새소리, 바람 소리도 잠시 잊는다. 오롯이 달빛과 하나가 되었다. 늘어지게 낮잠을 자던 고양이들도 달빛과 하나 되어 몸을 일으켜 사뿐사뿐 걷고 있었다. 마치 오늘을 기다리기라도 한 것처럼 고양이의 등과 허리가 꼿꼿하게 펴져 마치 사람처럼 움직인다. 깜깜하던 사방이 달빛으로 조금씩 밝아지고 사물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손을 맞잡는다. 모르는 사람이어도 상관없다. 각자의 호흡에만 집중하면 된다. 한 사람이 눈을 감고 뒷걸음으로 여행을 떠난다. 반대쪽 손을 마주 잡은 사람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을 안전하게 가이드한다. 아침에 어디서 베인지도 모르고 손가락 끝에 붉게 맺힌 피를 보며 생각이 참 많다. 피가 멈출 때까지 꾹 눌러본다. 아파야 할 때 아프고 슬퍼야 할 때 슬프고 기뻐야 할 때 기쁘고 싶다. 그런데 꼭 몇 박자씩 늦게 오는 것들이 있다. 아니, 많다. 오늘 베인 건 뾰족한 것은 아닌 것 같다. 때때로 우리는 동그란 어떤 것에 베이기도 한다. 동그랗고 예쁘고 반질반질한 것에도 다칠 수 있다. 친절하고 상냥한 어떤 것에 상처받기도 한다. 아픈 줄도 몰랐다가 한참 후에야 따끔하게 올라오는 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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