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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취중진담
밥북 / 김은규, 박하성 (지은이) /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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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북
소설,일반
김은규, 박하성 (지은이)
대학에서 기독교 경전인 성경의 구약성서 분야를 30여 년 연구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63세에 조기 퇴직 후 대리운전에 뛰어든 저자의 대리운전 경험담이다. 교수에서 대리운전 기사로 변신한 저자는 사시사철 밤이면 술에 취한 손님을 태우고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었고, 그 이야기를 이 책으로 묶었다. 이와 함께 박하성 작가가 공저로 참여하여 대리운전에 관한 나름의 단상을 정리하여 전달하고 있다.추천사 - 고객의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집까지 모시는 직업인으로서의 자부심 들어가며 - 교수 은퇴 후 첫 직업 경험, 대리운전기사 1부 야전인생에 대한 단상(강철 박하성) 1. 야전인생과 삶의 방법/2. 부자로 사는 20가지 방법/3. ‘사즉생’의 삶과 대리운전/4. 음주운전 실수담/5. 대리기사 유래와 선진화된 운임체계 2부 대리운전 취중진담(김은규) 秋 - 늦가을 밤, 가는 입술 같은 초승달 1. 대리기사는 ‘일석오조’/2. 인생 1모작을 접고… 새롭게/3. 나, 먼저/4. 떠받들고 살아야 할 분/5. 현금은 무균?/6. 늘 십 원 밑지게/7. 검진 결과/8. 시름에 담배 한 대/9. 잘 나갈 때/10. 끼니 거르며/11. 청년 농사꾼의 희망/12. 야! 담배 좀 사 와라!/13. 신랑 아버지, 최고의 날!/14. 그날 밤/15. 강, 구름, 술 그리고/16. 시선으로부터의 자유/17. 묻지도 따지지도 마/18. 기본도 모르고/19. 건설 인부들의 인간美 冬 - 겨울밤은 유난히 춥고, 서러워 1. 무제(無題)/2. 하늘에 웃고 울고/3. 자식 생각에/4. 누가 내 집 물건들을 자꾸 옮겨 놓지?/5. 높은 분들 제발/6. 장사의 비결/7. 목소리 큰 사람/8. 동짓날 팥죽 한 그릇/9. 새해 해맞이/10. 억수로 그리 먹어야 하나/11. 참을 인(忍) 세 번은 부족!/12. 외국인의 고된 하루/13. 술주정/14. 나도 이젠 힘에 부쳐/15. 실수도 복으로 와요/16. 곧 거대한 쓰나미로/17. 사람에게 SOC 투자/18. 아내들의 반란/19. 귀농도 좀 있어야/20. 같은 하늘 아래, 자유가 없고, 있고 春 - 봄밤, 벚꽃의 기지개 활력 1. 나가서 꿈쩍하면/2. 장사할 때 아침, 저녁으로 매일 해야 하는 이것/3. 둥글 마인드/4. 그 친구/5. 중간이 튼튼해져야/6. 아내의 아침 인사/7. 한번 해보겠다는!/8. 진상 손님/9. 가운데 끼여/10. 남편 호칭/11. 황금 보리 이삭/12. 대리비 몇 푼 아끼려다/13. 예수님도 이것?/14. 가재는 게 편/15. 운전 경력에 남은 것/16. 인생의 동반자, 칼/17. 돈은 남들이 夏 - 한여름 밤, 모기·동상과 씨름하며 1. 무에타이 청년/2. 일터도 마음/3. 애들 교육, 이것(?) 있게/4. 할아버지들의 재치와 해학/5. 자식 편애/6. 번개 맞고 싶다/7. 일터와 가정/8. 술의 두 모습/9. 아주 쉬운 이 말 한마디/10. 아내의 충고/11. 농촌, 답이 없다!/12. 가로막힘/13. 인생은 내가 말하는 대로/14. 홍보냐? 영업이냐? 마치며 - 삶의 지혜는 ‘싸가지가 있냐? 없냐?’이고, 민심은 따갑다!대학교수 은퇴 후 뛰어든 대리운전 경험과 삶의 이야기 평범한 사람들의 녹진한 삶에 담긴 애환과 따뜻한 공감 대학에서 기독교 경전인 성경의 구약성서 분야를 30여 년 연구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63세에 조기 퇴직 후 대리운전에 뛰어든 저자의 대리운전 경험담이다. 교수에서 대리운전 기사로 변신한 저자는 사시사철 밤이면 술에 취한 손님을 태우고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었고, 그 이야기를 이 책으로 묶었다. 이와 함께 박하성 작가가 공저로 참여하여 대리운전에 관한 나름의 단상을 정리하여 전달하고 있다.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손님은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그 다양한 인간군상의 이야기에는 삶의 애환과 고뇌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 이야기는 그들처럼 세상에 발 딛고 살아가는 한 사람인 나 자신의 이야기가 된. 그러면서 그들의 기쁨과 슬픔에 함께 웃고 함께 울게 된다. 저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훈훈한 정을 나누며 한 이야기들을 그냥 흘려듣고 말기엔 너무 아깝고 소중하다는 생각에 그때그때 기록하였다. 약 2년여에 걸친 기록을 일부 각색하고 다듬어 세상에 공유한다는 저자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이 세상을 더 훈훈하게 하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힌다. <나 자신의 이야기가 되는 우리 이웃들의 삶과 지혜> 저자는 퇴임 후 오랫동안 질서와 사람 간 얽매인 관계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평생 해온 똑같은 틀에 갇혀 남은 삶을 보내고 싶지 않았다. 그런 결심의 저자는 우연히 발견한 ‘대리기사’ 구인 광고를 보고 비교적 자유로운 직업이라 생각하며 지원, 대리운전을 경험했다. 그렇게 시작한 대리운전을 통해 2년여 동안 평범한 고객들의 하루하루와 일터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이나 난관들을 접할 수 있었다. 그들의 이야기에는 삶의 애환을 긍정의 마인드로 견디며 이겨나가는 삶의 지혜와 철학이 스며 있었다. 현장의 삶이 배인 그 지혜는 거칠고 직설적이었지만 따뜻한 인간미가 있었고 저자를 가슴 깊이 감동하게 하였다. 또한 내로라하는(?) 철학자들이나 지식인층이 책상 앞에서 얻은 지식과는 다른 인생 교과서와도 같았다. 저자는 그렇게 얻은 우리 이웃들의 삶의 애환과 지혜를 이 책으로 엮었고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바다낚시 첫걸음 하
예조원 / 예조원 편집부 지음 /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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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조원
취미,실용
예조원 편집부 지음
입문자와 경험자를 위한 바다낚시 가이드 북 2종 세트. 우리나라 바다낚시 대상어 50여 종의 생태 및 습성, 멋지게 낚아 맛있게 먹는 법까지를 상, 하 2권의 책에 수록하였다. 갯바위, 방파제, 선상 등 낚시를 하는 장소는 물론 찌낚시, 맥낚시, 던질낚시, 외줄낚시, 루어낚시 분야를 사례별로 소개함으로써 상황에 따른 어종별 공략 방법이 말끔히 해소된다. ●Section 1 기초튼튼 Basic 7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 낚시 대상어에 대한 이해 Basic 8 바다는 달이 움직인다 - 해류와 조류의 비밀 Basic 9 바다는 변화무쌍하다 - 기상과 바다낚시 Basic 10 어떻게 진상할 것인가 - 미끼와 밑밥에 대한 이해 Basic 11 어떻게 즐길 것인가 - 바다낚시의 예절과 안전대책 ●Section 2 어종별 실전편 Practice 16 벵에돔.긴꼬리벵에돔 - 순발력 지구력 겸비한 ‘바다의 흑기사’ Practice 17 보구치.수조기낚시 - ‘뽀옥뽀옥’ 여름에 떠오르는 반가운 찬거리 Practice 18 보리멸낚시 - 몸매는 작고 가냘파도 입질은 화끈! Practice 19 볼락낚시 - 바다 루어낚시 붐 일으킨 일등공신 Practice 20 붕장어낚시 - 실속파들이 즐기는 보양식 낚시 Practice 21 삼치낚시 - 면도날 이빨의 초고속 스프린터 Practice 22 숭어낚시 - 동서남해 어디서나 ‘뛰는’ 생활낚시 대상어 Practice 23 양태낚시 - 모래판에 군림하는 보리멸의 저승사자 Practice 24 열기(불볼락)낚시 - 줄줄이 피어오르는 겨울 바다의 불꽃 Practice 25 우럭낚시 - 우리나라 배낚시의 선두주자, 록피시의 대부 Practice 26 임연수어낚시 - 봄철에 반짝 나타나는 한류성 식객 Practice 27 전어낚시 - 이들이 나타나면 온 방파제가 구수해진다 Practice 28 참돔낚시 - 돔 중의 돔, 아름답고 도도한 ‘바다의 여왕’ Practice 29 학공치낚시 - 수면에서 떼 지어 춤추는 아이돌 그룹 Practice 30 황어낚시 -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는 ‘반반 물고기’ ●Section 3 쫄깃쫄깃, 두족류 Practice 31●맛있고 짜릿한 바다낚시, 기초부터 실전까지 이 책은 바다낚시 입문자와 경험자가 모두 참고할 수 있도록 상, 하권 모두 기초편과 실전편으로 구성돼 있다. 바다낚시의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상식을 익힐 수 있는 기초편은 모두 11개 섹션이다. 이 가운데 상권에 수록된 6개 섹션은 실전에 앞서 미리 익혀 두어야 할 기초 상식들이다. 바다낚시의 종류와 준비물, 특히 스포츠 피싱으로 각광받는 루어낚시에 대한 상식을 익히는 한편, 각종 바다낚시 기법에 따른 채비 구성을 이해하고 나면 바다낚시의 원리와 실체가 눈앞에 그려진다. 더불어 낚시터 현장에서 꼭 필요한 포인트 선정 요령과 캐스팅 및 파이팅, 랜딩 동작을 미리 익혀두면 실전에서의 시행착오는 한결 줄어든다. 실전편으로 소개하는 어종은 상, 하권을 통틀어 36개 섹션이다. 두 가지 이상의 어종을 묶어 설명하거나 서로 비슷한 유사어종을 합치면 실제의 숫자는 50여 종에 달한다. 감성돔?돌돔?벵에돔?참돔 등 값비싼 도미류를 포함해 문어?오징어?주꾸미?꼴뚜기 등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인 두족류에 이르기까지, 우리 바다 식용어류는 거의 포함돼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책 두 권이면 우리 바다에서 더 이상 못 낚을 고기는 없다. ●어종 불문! 장소 불문! 방법 불문! 요리 불문! 이 책은 우리나라 바다낚시 대상어 거의 모두를 소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낚시를 하는 장소와 기법을 총망라하고 있다. 같은 어종이라 할지라도 갯바위낚시, 방파제낚시, 배낚시 그리고 찌낚시, 외줄낚시, 루어낚시 등 여러 가지 낚시방법을 사례별로 소개함으로써 어느 상황이건 적시적소에 활용할 수 있다. 이로써 복잡다양한 바다낚시를 이해하기 위해 여러 권의 책을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또한 이 책은 ‘맛있는 바다낚시’를 표방한다. 어종별 생태 및 습성, 낚시 채비 및 기법에 이어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바다낚시의 즐거움을 극대화시켰다. 낚시는 남자가 즐기고 요리는 여자가 맡는 역할 분담은 이제 옛말. 지금은 패밀리 피싱 시대! 가족과 함께 가까운 방파제를 찾아 함께 낚시를 즐기고, 낚은 고기를 낚시터 현장에서 맛있게 먹는 즉석 요리 또한 남자의 몫이다. 경험이 오랜 낚시인일수록 고기를 낚는 솜씨뿐만 아니라 요리 솜씨도 갈고 닦아야 하는 것이다. 짜릿하고 맛있는 바다낚시를 표방한 이 책 두 권이면 우리 바다에서 더 이상 못 낚아 먹을 고기는 없다. ●알기 쉬운 사진, 그림 해설 1000여 컷 수록 바다낚시는 복잡 다양하다. 같은 어종이라 할지라도 낚이는 계절에 따라, 장소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 포인트에 따라 채비와 미끼를 달리 해야 하고 기법도 달리 구사해야 한다. 이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상, 하 두 권의 책에는 무려 1,000여 컷에 달하는 그림 및 사진 자료가 수록되었다. 특정 분야는 이들 그림 및 사진 해설만 보아도 머리가 끄덕여진다. 본문에서 미처 다 소개하지 못한 바다낚시의 지엽적인 영역은 ‘Tip’과 ‘Information’ 양식에 별도 수록함으로써 바다낚시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 지식과 정보를 섭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초가 부족해 내용을 이해할 수 없거나 별도의 전문 지식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권말에 수록한 500여 건의 색인(찾아보기) 또한 입문자와 경험자 모두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료다. 따라서 상, 하 두 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입문자와 경험자를 위한 바다낚시 2종 세트이자, 우리 바다 식용어류 50여 종에 대한 생태와 습성, 유사어종 구별법, 자연산과 양식산 어류 구별법 등의 어류학 측면의 가치까지 포함하게 되면 2종 세트를 넘어 3종, 4종 세트가 된다.
하이델베르크 신앙교육서
고신대학교개혁주의학술원 / 황대우 지음 /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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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개혁주의학술원
소설,일반
황대우 지음
더 트리니티 7
동아(커뮤니케이션그룹동아) / 일필 지음 /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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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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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커뮤니케이션그룹동아)
소설,일반
일필 지음
일필의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청부로 인해 억울한 죽음을 맞은 남자 김철우. 배신의 칼날 아래 쓰러진 백작가의 소공자 아너러스 남작, 인연에 따라 그들을 돕게 된 몽월문주 위상유. 영혼이 묶인 세사람의 만남은 새로운 기적을 일으키고, 그렇게 하나씩 풀어지는 비밀로 인해 세계는 흔들리고 있었다. '그라운드의 풍운아' 이준서로 돌아온 김철우. 그의 축구 정복기.1. 성공적인 출발 2. 위기 3. 전화위복 4. 영웅들의 전설 5. 메이저리그의 제자들 6. PGA 투어 우승시공을 초월한 영혼의 기적! 청부로 인해 억울한 죽음을 맞은 남자 김철우. 배신의 칼날 아래 쓰러진 백작가의 소공자 아너러스 남작, 인연에 따라 그들을 돕게 된 몽월문주 위상유. 영혼이 묶인 세사람의 만남은 새로운 기적을 일으키고, 그렇게 하나씩 풀어지는 비밀로 인해 세계는 흔들리고 있었다. ‘그라운드의 풍운아’ 이준서로 돌아온 김철우. 그의 ‘축구 정복기’로 그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보그 온 코코 샤넬
51BOOKS(오일북스) / 브로닌 코즈그레이브 지음, 이상미 옮김 / 2015.04.15
23,000원 ⟶
2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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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BOOKS(오일북스)
소설,일반
브로닌 코즈그레이브 지음, 이상미 옮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디자이너'로 불리는 코코 샤넬. '보그 온 코코 샤넬'에는 세실 비튼부터 데이비드 베일리 등 유명 포토그래퍼의 사진과 잘 알려진 일러스트가 다수 수록되어 있으며, 그녀의 시그니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그리고 이 디자인에 영감을 준, 화려하고 치열했던 샤넬의 삶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편안하면서도 우아하게 6 앞서가는 패션 30 무심한 듯 호화롭게 52 황금 시대 94 패션계로의 복귀 122 찾아보기 156 참고 문헌 158 저작권 표기 159 감사의 글 160
질식
랜덤하우스코리아 / 척 팔라닉 지음, 최필원 옮김 /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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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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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코리아
소설,일반
척 팔라닉 지음, 최필원 옮김
의 작가 척 팔라닉의 네 번째 작품. 은 작가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독창적인 설정과 이 시대 규범에 순응하지 않는 불온한 사상을 담고 있지만, 그가 인터뷰에서 "여성편력이 심한 아버지를 이해하기 위해" 쓴 작품이라고 밝혔듯 다른 어떤 작품보다 개인적이고 자조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받았던 어머니의 소중한(!) 가르침으로 그저 따르라고 하여 따랐던 이 세상의 모든 질서와 규범에 대해 반발하는 빅터. 빅터는 의과 대학을 중퇴하고 박물관에서 식민지 시대 재연배우로 일하고 있다. 그는 광적일 정도로 집착하는 섹스, 약물 중독, 무정부주의, 세상 자체에 대한 패배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나간다. 그는 또한 '질식사 사기꾼'이면서 그 '질식'을 통해 불만스러운 세상에 대한 자신만의 반항을 표출해내는 인물. 작가는 빅터를 중심으로 그의 인생을 대변하는 수많은 개성적인 주변 인물들을 등장시키며 이 시대 루저의 삶을 그린다. 샘 록웰, 안젤리카 휴스턴 주연으로 이미 영화화되어 선댄스 영화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미디어 리뷰 본문 옮긴이 후기이 시대 가장 독창적인 컬트 작가 《파이트 클럽》의 척 팔라닉, 그가 가장 음흉하고 유쾌한 문제작으로 돌아왔다! 2008년 영화화되어 제24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수작! 우리 시대 가장 컬트적인 스타일과 독창적인 풍자로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척 팔라닉. 《파이트 클럽》의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소재와 스타일로 단번에 천재 작가의 반열에 오른 척 팔라닉의 2001년작 《질식》이 출간되었다. 강렬하고도 충격적인 데뷔작 《파이트 클럽》, 그리고 《서바이버》, 《인비저블 몬스터》에 이은 그의 통산 네 번째 작품인 《질식》은 팔라닉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독창적인 설정과 이 시대 규범에 순응하지 않는 불온한 사상을 담고 있지만 그가 인터뷰에서 “여성편력이 심한 아버지를 이해하기 위해” 쓴 작품이라고 밝혔든 다른 어떤 작품보다 개인적이고 자조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받았던 어머니의 소중한(!) 가르침으로 그저 따르라고 하여 따랐던 이 세상의 모든 질서와 규범에 대해 반발하는 주인공 빅터. 그는 광적일 정도로 집착하는 섹스, 약물 중독, 무정부주의, 그리고 세상 자체에 대한 패배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나간다. 그는 또한 ‘질식사 사기꾼’이면서도 그 ‘질식’을 통해 불만스러운 세상에 대한 자신만의 반항을 표출해내는 인물이다. 작가는 이러한 빅터를 중심으로 그의 인생을 대변하는 수많은 개성적인 주변 인물들을 등장시키며 이 시대 루저의 삶을 그려나간다. 범인(凡人)으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온갖 엽기적인 상황들,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파격적이고 불온한 사상들을 통해 팔라닉은 물질사회에 대한 조롱과 야유를 보여주지만 이런 주제만으로는 팔라닉을 완전히 대변한다고 볼 수가 없다. 그는 언제나 결말에 이르러 음흉하고 심술궂은 반전을 숨겨두고 있기 때문이다. 작지만 강한 《질식》의 반전은 ‘반전을 위한 반전’이 아닌 작품의 필수요소로서 주제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 기괴하고 몽상적인 이미지로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는 팔라닉의 작품들은 할리우드 영화제작자들을 매료시켰고, 샘 록웰, 안젤리카 휴스턴 주연으로 이미 영화화되어 선댄스 영화제 특별상을 수상한 《질식》 외에도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출간 예정인 《Haunted》, 《Rant》 등이 2010년 개봉을 목표로 영화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THE RENOVATION BOOK 2 더 레너베이션 북 2
낭만북스 / 한성아이.디 글 /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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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북스
집,살림
한성아이.디 글
내 입맛에 맞는 공간 마련하기 도움서 대한민국 중산층이 선호하는 프렌치 모던, 얼번 시크, 에스닉 샴, 내추럴 스타일의 12채의 집 실전 레너베이션 전략을 담은 책이다. 평범한 아파트부터 박공지붕 빌라까지 주택 스타일에 따른 레너베이션 실전! 리빙룸, 입구, 서재, 침실, 아이방 등 집의 각 파트분야에 따른 공간 플래닝을 설명해준다. 특히 “전형적인 30평대 아파트\" 구조를 한 공간에 특별한 구조 변경이나 화려한 마감재를 사용하지 않고도 멋스럽게 공간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PART 1 Introdution How to : Renovation Renovation Steps 1-12 Renovation Schedule PART 2 4 Style of 12 Spaces Theme 1 | French Modern Inspiration 158 ㎡ | Effective Frames 219 ㎡ | Cube House 248 ㎡ | Smart Storage Theme 2 | Urban Chic Inspiration 181 ㎡ | Absolutely Understated 231 ㎡ | Green House 195 ㎡ | Daring Expansion Theme 3 | Ethnic Charm Inspiration 102 ㎡ | French Connection 175 ㎡ | Refined Mixture 182 ㎡ | Exotic Taste Theme 4 | Natural Serenity Inspiration 2145 ㎡ | New Simplicity 226 ㎡ | The Matter of Materials 158 ㎡ | Harmonious Layout PART 3 12 Spaces Planning Living Room+ Entrance Home Office Bedroom+ Dressing Room Accessories Kitchen Storage Bathroom+ Veranda Kids Room+ Lighting PART 4 Information Hansung ID HNB Design School Interbaum Bonoya 윤현상재 Watts 기린유로 Sohome 동서 인터내셔날 Budget Index레너베이션 전문업체 한성아이디의 주택 레너베이션 노하우를 담은 실용서! 대한민국 중산층이 선호하는 프렌치 모던, 얼번 시크, 에스닉 샴, 내추럴 스타일의 12채의 집 실전 레너베이션 전략. 평범한 아파트부터 박공지붕 빌라까지 주택 스타일에 따른 레너베이션 실전! 리빙룸, 입구, 서재, 침실, 아이방 등 집의 각 파트분야에 따른 공간 플래닝 “전형적인 30평대 아파트 구조를 지닌 이 집은 특별한 구조 변경이나 화려한 마감재를 사용하지 않고도 멋스럽게 공간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 2006년 [레너베이션북]의 그 두 번째 이야기 ▶ 102∼248㎡에 이르는 다양한 레너베이션 예. ▶ 집주인과 레너베이션 전문회사와의 의사소통의 방법 등 ▶ 주택 레너베이션 비포&애프터 도면 공개. ▶ 레너베이션 주택의 구석구석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올 컬러 화보식 구성. 공간디자인전문회사 및 인테리어 소품 숍 등 실제 레너베이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페이지 삽입.
아인슈타인과 별빛여행
서해문집 / 이언 플릿크로프트 지음, 김명주 옮김, 브릿 스펜서 그림, 이명현 감수 / 2015.02.09
11,900원 ⟶
10,7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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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
소설,일반
이언 플릿크로프트 지음, 김명주 옮김, 브릿 스펜서 그림, 이명현 감수
1955년 지구에서 자취를 감춘 아인슈타인이 제2의 인생 아니 광(光)생을 시작했다. 빛의 입자, 곧 광자가 되어 은하를 여행하기 시작한 것! 그의 여행 메이트는 방정식도 채 떼지 못한 소년이다. 빛이 된 아인슈타인과 소년은 함께 광활한 우주의 곳곳을 여행한 후 지구에 도착해 어떤 이의 눈 속으로 들어가 정보가 된다. 그런데 왜 하필 빛의 입자일까? 여기에 이 책의 똑똑함과 기발함이 드러난다. 1초에 29만9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빛은 1년이면 무려 9조 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광자가 되어 빛의 속도로 우주를 횡단한다면 멀고 먼 은하계와 그 안의 행성들을 두루 지나며 여행할 수 있고, 미지의 영역인 우주의 첫 모습을 추측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책은 우주 탄생의 순간부터 뇌 속 깊은 의식의 세계까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곳을 여행하며 방대한 스케일에 걸맞게 과학사 최고의 논제와 화두, 특히 우주에 대한 수수께끼를 하나하나 풀어간다. 우주의 여러 곳을 여행할 때는 마치 그 여행에 동참하고 있다고 느낄 정도로 실감 나는 천체 이야기를 바로 그 현장에서 들려준다. ‘만화’라는 장점을 십분 발휘해 기발하고 유쾌하면서도 여느 개론서 못지않게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수준 높은 과학만화다.추천의 글 이 책에서 다룰 중요한 질문들 1. 상상하는 게 아는 것보다 중요하다 2. 별빛을 타고 3,200광년 3. 별, 원자, 그리고 레고블록 4. 잘못 쓰인 방정식, 원자폭탄 5. 이 모든 것이 태어난 날 6. 빅뱅과 전자레인지 7. 겁쟁이가 어떻게 우주를 구할 수 있는가 8. 떨어지는 사과를 의심한 괴짜 과학자 9. 행성의 무게를 재는 방법 10. 모든 사람이 별 부스러기를 갖고 있는 이유 11. 작은 녹색 인간과 블랙홀 12. 암흑시대의 끝 13. 빛의 간략한 역사 14. 양자역학을 믿어서는 안 되는 이유 15. 고양이 애호가들을 위한 양자역학 16. 우주에서 가장 빠른 것의 속도를 재는 법 17. 세상의 모든 이치:특수상대성과 일반상대성 18. 어려지면서 작아지면서 무거워지는 방법 19. 상대성이론에 대한 정밀 조사 20. 은하계 외곽의 생명들 21. 외계인 여러분, 지미 카터 대통령을 소개합니다 22. 행성인가 아닌가? 새로 고친 행성의 정의 23. 코, 말코손바닥사슴, 그리고 망원경 24. 골디락스 존의 외계생명을 찾아서 25. 태양계 바깥의 큰 행성들 26. 태양계 안쪽의 작은 행성들 27. 측지선으로 알아보는 중력이론 28. 생명이란 무엇이고 어디로부터 왔을까? 29. 햇빛을 먹고 사는 생물 30.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31. 왜 온실가스가 행성에 유익한가 32. 경외심이 과학을 발전시키는 이유 33. 더 많은 블랙홀, 그리고 빛의 속도 34. 시각이라는 놀라운 감각에 대하여 35. 뇌 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36. 불가능한 것이 만들 가능한 변화 감사의 글 찾아보기뉴턴부터 케플러, 상대성이론부터 양자물리학까지 인류가 연구해온 ‘우주의 역사’를 한 권의 만화로 읽는다! 빛이 된 아인슈타인과 한 소년의 기상천외한 우주여행을 다룬 과학만화 《아인슈타인과 별빛여행》이 서해문집에서 출간되었다. 1955년 지구에서 자취를 감춘 아인슈타인이 제2의 인생 아니 광(光)생을 시작했다. 빛의 입자, 곧 광자가 되어 은하를 여행하기 시작한 것! 그의 여행 메이트는 방정식도 채 떼지 못한 소년이다. 빛이 된 아인슈타인과 소년은 함께 광활한 우주의 곳곳을 여행한 후 지구에 도착해 어떤 이의 눈 속으로 들어가 정보가 된다. 그런데 왜 하필 빛의 입자일까? 여기에 이 책의 똑똑함과 기발함이 드러난다. 1초에 29만9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빛은 1년이면 무려 9조 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광자가 되어 빛의 속도로 우주를 횡단한다면 멀고 먼 은하계와 그 안의 행성들을 두루 지나며 여행할 수 있고, 미지의 영역인 우주의 첫 모습을 추측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책은 우주 탄생의 순간부터 뇌 속 깊은 의식의 세계까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곳을 여행하며 방대한 스케일에 걸맞게 과학사 최고의 논제와 화두, 특히 우주에 대한 수수께끼를 하나하나 풀어간다. 우주의 여러 곳을 여행할 때는 마치 그 여행에 동참하고 있다고 느낄 정도로 실감 나는 천체 이야기를 바로 그 현장에서 들려준다. ‘만화’라는 장점을 십분 발휘해 기발하고 유쾌하면서도 여느 개론서 못지않게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수준 높은 과학만화다. “우주에는 중심이 없다고요?” “모든 것은 서로 멀어지고 절대시간은 존재하지 않지.” 우리가 ‘시공간’이라고 부르는 개념에 대한 가장 쉽고 명확한 설명!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영화 에 등장하는 블랙홀, 중력법칙, 상대성이론 등은 오늘날 인류가 쌓아온 과학지식을 토대로 설계된 것이다. 우리가 지금 ‘시공간’이라고 부르는 개념 또한 그렇다.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지난 4,000년 동안 인류가 연구해온 우주의 역사를 그야말로 스펙터클하게 펼쳐 보인다. 어떤 과학적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시대별로 과학자들의 입을 통해 그러한 원리가 밝혀진 과정을 따라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 책은 우리가 사는 시공간을 이해하는 데 핵심 열쇠가 된 과학적 발견들을 좆는다. 제아무리 쉽게 설명한다 해도 천체물리학의 세계는 일반인들에게는 낯설고 기묘하기 마련이다. 어려운 것은 여전히 어려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의 미덕은 난해하고 복잡한 개념을 최대한 쉽게, 이보다 더 적합할 수 있을까 싶은 예시를 들어 직접적 어법으로 설명한다는 데 있다. 원자와 원소를 레고블록에 비유해 설명하고, 상대성이론과 중력이론은 트램펄린 위에 놓인 무거운 쇠구슬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상대성이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은 직접 자신의 이론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상대성이론의 핵심 포인트를 군더더기 없이 명확하게 전달한다. 뉴턴부터 도플러, 캐번디시, 갈릴레오, 케플러 등 걸출한 과학자들에서 시작해 중력법칙, 행성운동법칙, 양자물리학 등 인류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과학적 문제를 다루면서도 겉핥기로 지나치는 부분이 없어 과학개념들이 어떤 맥락으로 연결돼 있는지를 훑고 싶은 청소년은 물론 자녀와 함께 책을 읽고 싶은 학부모 및 일반인에게도 유용하다. [이 책이 다루는 주요한 과학 원리들] -원자와 분자: 원자는 모든 물질을 이루는 재료로 우주의 ‘기본 벽돌’이다. 일종의 레고블록으로 볼 수 있는데, 우주는 92가지의 원소로 이루어져 있고 우주의 4분의 3은 수소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생물은 여섯 가지 원소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섯 가지라고 하면 종류가 부족해보이지만 원자는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1억 298만 1,500가지의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원자와 전자, 분자, 중성자와 양성자 등 우주와 우주 안 생명체를 이루는 중요한 조각들을 다룬다. -중력이론: 몸무게 즉 질량이 두 배가 되면 중력도 두 배가 되고, 두 물체가 있으면 그들은 서로를 끌어당긴다. 큰 물체로부터 멀어지면 중력은 감소한다. 이런 중력 원리는 지구만의 특별한 성질이 아니라 질량이 있는 모든 물체에서 발생하는 힘이다. 이 중력법칙을 이용하면 지구의 질량을 계산하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할 수 있다. -특수상대성과 일반상대성: 특수상대성은 빛이나 기차, 자동차처럼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는 것을 다루고 일반상대성은 중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한다. 이 두 이론이 왜 세상의 모든 이치를 설명해주는지 배울 수 있다. -빅뱅이론: 우주는 모든 것이 응집된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었다. 공간이라는 것 자체도 그 안에 돌돌 뭉쳐 있다가 갑자기 폭발한 다음 자동차의 에어백처럼 팽창했다. 이 거대한 폭발 후 많은 물질 그리고 많은 반물질이 창조되었다. 우주에는 아직도 빅뱅의 메아리인 마이크로파 신호가 남아 있는데, 전자레인지 안에서 폭발하는 계란이 어떻게 빅뱅의 원리를 말해주는지 흥미로운 사례로 빅뱅의 모든 것을 살핀다. -블랙홀: 블랙홀은 우주에서 두려워해야 할 유일한 존재로서 블랙홀의 중력은 빛조차 도망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블랙홀은 이렇게 미스터리한 존재지만 사과가 떨어지는 현상을 설명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블랙홀의 정체를 다룬다. -행성운동의 법칙과 골디락스 존: 행성들이 어떻게 운동하는지를 설명하는 세 가지 간단한 규칙을 다루고, 이 행성들에 외계인이 사는지, 지구 생명 같은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지대인 ‘골디락스 존’의 조건을 살핌과 동시에 생명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다룬다. -양자역학: 양자역학의 원리를 들었을 때 양자역학이 충분히 충격적이지 않다면 아직 양자역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역설로 가득한 양자역학의 세계를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예로 들어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과학이 갖는 경이로움과 감동을 가슴 가득 안겨줄 멋진 만화책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 가운데 하나는 전문 용어나 과학적 수식을 재치 있는 비유와 예시, 친절한 설명으로 풀어 ‘과학’이라면 멀미부터 느끼는 사람의 눈높이와 함께한다는 것이다. 미처 다 이해하지 못한 내용이 있더라도 만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상황 묘사를 눈으로 훑다 보면 한 번 더 내용을 각인시킬 수 있고 시각적 충족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아인슈타인이 고백하듯 툭툭 던지는 말 속에는 우리가 사는 시공간에 대한 통찰을 일깨우고 우리를 뭉클하게 한다. 과학이 갖고 있는 경이로움과 함께 과학이 가져다주는 감동까지 공유할 수 있는 멋진 책이다.
영화처럼
푸른사상 / 최희철 지음 / 20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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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소설,일반
최희철 지음
'푸른사상 시선' 12권. 1982년 '향파문학상' 수상, 2005년 '인터넷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최희철의 첫 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사건을 관통하는 삶의 구체성을 드러냄으로써, 일상을 억압하는 중심으로부터 탈주하여 끝없이 주변으로 나아가려는 운동성을 보여준다. 그것은 결국 자유를 향한 본능적 욕망이기도 하다.■ 시인의 말 제1부 별빛 몸의 감각 장모님 세계관 숲은 왜 그렇게 위대할까 지우고 싶은 것 석대정비 돼지고기 파리들 불 초생 남성 하치장 냉장고 균열을 보며 가드 제2부 암말 막내 머리핀 훌라후프와 나이테 생산일자 솟아오르고 싶었다 바퀴벌레 생의 변주(變奏) 영화처럼 김 씨의 곡괭이질 음주단속 웃기는 이야기 고 최태식 동물의 세계 제3부 갇혀 있는 것들 입동 즈음에 동물의 왕국 황금박쥐 오리지날 맨손체조 원터치 똥집 못을 박으며 빙산의 일각 거실의 감응 순대를 먹으며 마린보이의 꿈 삼계 닭발 제4부 도계장(屠鷄場)에서 반송가는 길 태풍 공터를 바라보며 잡어(雜魚) 막차를 타며 내 마음속의 보석 항문(肛門)에 대하여 침대 밑을 치우며 화장실 모기 우리는 푸른 별이다 노상현 우연한 목격 얼음을 치는 이유 해설 자유를 욕망하는 힘-황규관최희철 시인은 시집 『영화처럼』에서 중심으로부터 끝없이 탈주하려는 욕망을 거침없이 보여준다. 마치 딱딱한 고체 질료를 액체 속에 풀어 버리는 아이들의 유희처럼, 빙글빙글 공간이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돌린다. 그리고 시간을 타고 흐르며 의미들을 생성해낸다. 그의 서정은 극채색의 닭 벼슬처럼 선명하게 붉다가도, 어느 순간 은밀한 틈 속의 고양이 눈빛처럼 응시하고는 끝내 담을 넘어 버린다. 한마디로 너무 독특하다. 우연히 딸애의 똥을 닦아주다 항문이 꽃잎보다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알았다. 그건 세상의 출구 마치 봉제인형의 마무리 작업 같은 주름이 잡혀 있지 끝없이 존재를 만나다 보면 우주의 끝도 이렇듯 주름이 있을까. 부드러운 힘으로 온갖 부스러기들을 되살려내는 경이로운 생산에 대해 할 말을 잃을 뿐. 비관론자들은 그것이 늘 어둡고 칙칙하다고 불평하지 하지만 항문만큼 세상의 비계를 보기 좋게 조절해줄 수 있는 게 있을까. 변함없이 되돌려놓기에 무엇을 삼켰는지 알게 되고 항문이 성실하기에 우린 곤히 잠들 수 있다. ―?항문(肛門)에 대하여? 전문 그는 거꾸로 삶을 본다. 망원경의 대물렌즈 쪽에 눈알을 붙이고 우주의 지평을 넓히려는 듯, 버려진 것들의 냄새를 맡는다. 하지만 그게 목적은 아니다. 그저 탈주의 방향을 거칠게 탐색하는 과정일 뿐이다. 황규관 시인은 그의 시편들을 ‘자유를 욕망하는 힘’이라고 했다. 결코 관념적이거나 일방적이지 않은 욕망들, 그것들은 현실의 도처에 산재해 있는 균열을 탐험함과 동시에 그 균열을 끝내 자기의 힘으로 만들어 버리는 운명애(運命愛)의 원형질이다. 화장실 욕조 벽의 균열, 10년 전 이사 올 때부터 있던 것으로 그동안 느끼지도 못할 정도로 조금씩 커진 것인데 내가 해준 것이라곤 샤워할 때 물이 튀지 않도록 조심한 것과 기억도 나지 않는 몇 년 전, 백시멘트 한 번 발라준 것뿐이다. 하지만 균열은 스스로 벽을 부여잡고 있을 뿐 균열임을 부정하지 않는다. 운명을 그토록 사랑하는 힘이 그로 인하여 무너질 거라는 걱정을 사라지게 한다. 굽어보는 참된 힘, 균열은 결코 조짐이나 결과가 아니다. 오래전부터 벽에 속한 적절한 힘의 배분, 그들의 뿌리였을 뿐. ―?균열을 보며? 전문 최희철의 시는 절대성의 의심으로부터 발화된다. 그건 고통스런 성찰이자 리얼리즘이다. 우리가 오랫동안 믿어왔으므로 익숙해져 버린 것에 대한 반격, 그 익숙함의 수렁 속에서는 끝내 단잠을 잘 수 없었다는 걸 알아 채 버린 불온한 그 무엇 말이다. 남송우 문학평론가는 “최희철 시인의 시가 지닌 강점은 시적 대상으로 향했던 시선을 다시 자신에게로 향하게 함으로서 삶의 반성적 사유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낸다.”고 말했다. 그렇다. 그의 몸을 통과한 시들은 반복을 통해 다시 돌아온다. 허나 그게 내면에 정착하기 위한 동일성으로 되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차이를 끌며 돌아온다. 그것들은 양적인 그 무엇이 아니므로 하여, 측량 가능하지도 않다. 그저 서걱되는 삶의 주변이며, 무한의 바다에서 퍼덕이는 ‘잡어’의 운동성, 또는 그 운동성에 대한 욕망일 뿐이다.
징검다리
좋은책만들기 / 신구비 지음 /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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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만들기
소설,일반
신구비 지음
20세기 고스트
비채 / 조힐 지음, 박현주 옮김 / 20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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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채
소설,일반
조힐 지음, 박현주 옮김
스티븐 킹의 둘째 아들 조 힐의 소설집. 총 15편의 중·단편들로 이루어진 이 책은 브리티시 판타지상, 인터내셔널 호러 길드상을 받았고, 세계 최고의 호러소설에 주어지는 브램 스토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이 책에 실린 중편 '자발적 감금'은 <해변의 카프카>의 무라카미 하루키와 함께 2006년 월드 판타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카프카의 에 대한 오마주와 1950년대 SF 괴수영화의 클리셰를 결합하고, 핵전쟁의 공포를 밑바탕에 깐 '메뚜기 노랫소리를 듣게 되리라', 사람의 피를 빠는 흡혈귀보다 더 무서운 건 불건전한 정신을 가진 가족이라는 아이러니를 그린 '아브라함의 아들들', 유년시절의 가장 빛나는 한 순간을 명징하게 그려낸 '집보다 좋은 곳'. [새], [오즈의 마법사], [판타지아] 등 한 시대를 풍미한 고전영화를 보고 울고 웃었던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애틋한 찬가 '20세기 유령', 한 자폐아 소년의 비밀스런 능력을 그린 '자발적 감금'과 고독한 한 소년과 몸속이 공기로 가득 찬 플라스틱 풍선 소년의 눈물 나는 우정을 그린 '팝 아트'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신간 공포 걸작선 20세기 고스트 팝 아트 메뚜기 노랫소리를 듣게 되리라 아브라함의 아들들 집보다 나은 곳 검은 전화 협살挾殺 위기 마법 망토 마지막 숨결 나무의 유령 과부의 아침식사 바비 콘로이, 죽은 자의 세계에서 돌아오다 내 아버지의 가면 자발적 감금 ㆍ감사의 말 ㆍ역자 후기이야기의 제왕, 스티븐 킹의 아들 조 힐이 선사하는 환상 컬렉션! 월드 판타지상, 브램 스토커상 수상작! 스티븐 킹의 완벽한 호러를 뛰어넘는 새로운 재능을 만나다! <몽테 크리스토 백작>, <삼총사>로 유명한 프랑스의 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아들 뒤마 피스는 <춘희>를 통해 아버지에 못지않은 명성을 얻었다. 또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마음속 한구석에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을 작품,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의 아들은, 국민 서정시 의 황동규 시인이다. <칼의 노래> 김훈의 아버지 역시 소설가 김광주로, 이처럼 부자가 모두 문인의 길을 걷는 예는 꽤 많다. 단순히 글쟁이의 피가 유전됐다고 볼 수도 있을 테고, 아버지가 늘 책상에 앉아 원고지를 채우는 모습이 아들의 눈에 깊이 각인되어 머리가 커감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펜을 잡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상을 뒤흔든 아버지의 문명(文名)에 주눅이 들어서일까. 대문호 아버지의 뒤를 이은 아들 작가 가운데 아버지를 능가하는 성과를 거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것은 안타까운 사실이다. 여기 또 하나의 부자(父子) 작가가 있다. 호러소설의 제왕 스티븐 킹과 그의 둘째 아들 조 힐이 바로 그들인데, 스티븐 킹이야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미국 대중문화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위대한 거장이지만, 조 힐 역시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문학적 역량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충만한 재능을 가진 소설가로 부족함이 없다. 조 힐은 데뷔 단편집인 <20세기 고스트>를 본명인 조셉 힐스트롬 킹이 아닌 지금의 이름으로, 고국인 미국이 아니라 영국에서 먼저 출간하면서 아버지의 명성과 도움을 바라지 않겠다는 두둑한 작가적 배포와 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이는 그동안 문호 아버지의 위명에 질려 스스로 침몰하고 말았던 기존의 아들 작가들과 달리 조 힐이 스티븐 킹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분명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지점이라 하겠다. 총15편의 기괴하고, 환상적이며, 묘하게 따뜻한 정서를 가진 작품들이 오롯이 들어차 있는 이 단편집을 아버지 스티븐 킹은 어떤 기분으로 보았을까. 세상의 여느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먼저 대견함을 느꼈겠지만, 어쩌면 강력한 라이벌이 출현했다는 작가로서의 본능적인 경계심이 들진 않았을까. 태비(스티븐 킹의 아내)가 조를 낳을 때 나는 한 친구와 함께 자동차 전용 극장에 있었다. (중략) 우리가 세 번째 영화(〈시체를 갈아라〉였다)를 보면서 맥주를 마시고 있을 때 극장 직원이 구내방송을 했다. 그때는 아직 스피커를 사용하던 시절이어서 각자 자동차를 세워놓고 스피커를 하나씩 떼어다가 자기 차창 위에 걸어놓았다. 그런 탓에 극장 직원의 목소리는 주차장 전체에 울려 퍼졌다. "스티븐 킹, 집으로 돌아가십시오! 부인께서 진통중이십니다! 스티븐 킹, 집으로 돌아가세요! 부인께서 곧 아이를 낳으시려고 합니다!" 내가 낡은 플리머스를 몰고 출구 쪽으로 향할 때 수백 개의 경적이 한꺼번에 울리면서 조롱 섞인 인사를 보내왔다. 나를 향해 몇 번이나 전조등을 켰다 껐다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내 친구 지미 스미스는 껄껄대고 웃다가 조수석 의자에서 미끄러졌다. (중략) 막상 집에 도착해보니 태비는 지극히 차분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세 시간도 채 안 되어 조를 낳았다. 조는 쉽게 태어난 편이었다. 그러나 그때부터 5년가량은 조를 키우는 일치고 쉬운 일이 없었다. 그래도 귀여운 아이였다. _ 스티븐 킹 <유혹하는 글쓰기>(김영사 출간) 중에서 스티븐 킹이 유머러스하게 묘사한 둘째 아들 조의 탄생 순간이다. 이 아이가 어느새 자라서 자신의 문학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는 허둥지둥 정신 못 차리던 초보 아빠 스티븐 킹으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일이리라. 월드 판타지상, 브램 스토커상, 브리티시 판타지상, 인터내셔널 호러 길드상 수상작! 멈출 수도 저항할 수
[POD] 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
포럼 / 고전연구회 사암.한정주.엄윤숙 지음 /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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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고전연구회 사암.한정주.엄윤숙 지음
* 이 책은 주문형 디지털 인쇄 방식인 POD(Publish On Demand)로 제작되었습니다. * POD는 품절된 도서 중 독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소량으로 제작되는 시스템입니다. * POD는 제작단가가 높아 기존의 도서보다 책값이 높게 책정됩니다. 옛글에 담긴 독서에 대한 마음과 생각을 오늘의 우리에게 비춰보는 책. 조선 지식인의 독서 생활을 살펴보고, 그 속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아포리즘으로 엮었다. 책 읽기에 대한 궁리와 사색, 그 비법을 조선 지식인에게 듣는다. 나랏일에 바쁜 선비들이나 집안일에 바쁜 부녀자, 주인의 눈치를 봐야 하는 천한 신분의 책벌레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한다. 한 글자라도 읽을 틈이 나면 책을 펼치라고 말한다. 시계바늘은 우리의 독서를 위해 멈추지 않는다. 독서 비법은 따로 있지 않다. 활을 쏘는 사람이 과녁에 마음을 집중하듯 자신이 지향하는 뜻을 마음에 품고 집중하는 것이다. 또한 모르는 내용은 물어서라도 알려고 노력하고, 읽은 내용을 음미하고 마음에 와 닿은 문장이 있다면 베껴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두 알고는 있지만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 스스로의 힘으로 읽고 또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것만이 최고의 방법임을 다시 깨닫는다.독서는 일상생활이다 독서의 왕도는 진심을 다하는 것 책을 공경하고 사랑하라 누군들 독서의 어려움을 괴롭게 여기지 않겠는가? 시간이 갈수록 게을러지는 것이 책 읽는 일 활을 쏘듯 책을 읽는다 독서할 때 모르는 내용이 나온들 어떻단 말인가? 생각하면 얻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부지런한 것이야말로 독서의 핵심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다 하루 종일 책도 읽지 않고, 빈둥빈둥 놀면서 시끄럽게 떠들지 말라 책을 아끼고 보호하는 것도 사람이 지켜야 할 행실 깊은 산 속에 홀로 있는데, 도둑이나 산적이 무섭지 않소? 방문을 걸어 잠그고 책 읽다 나는 이렇게 독서하는 아이를 몹시 미워한다 좋은 종이로 만든 책이라고 독서가 잘 되겠는가? 손가락에 침을 묻혀 책장을 넘기지 말라 독서에 지각생은 없다 귀차니스트를 위한 책상 독서할 때는 마음, 눈, 입이 한곳에 머물러야 한다 나의 뜻으로 다른 사람의 뜻을 헤아려 보는 독서법 훌륭한 작품을 읽고 내 것으로 소화하려면 예전에 읽었던 책이라도 되풀이해서 생각하라 독서의 요령, 추측 독서할 때 주석과 해석을 먼저 읽지 않는다 책 빌려주는 일에 인색하지 말라 의혹만 품거나 글자만 좇는 독서는 하지 말라 독서하면서 의심을 갖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모르는 것에서 앎이 생겨나고, 잘 아는 데서 모르는 것이 생겨난다 익숙해질 때까지 읽고 또 읽기 틈틈이 독서하는 습관 독서할 때 가장 나쁜 병폐는 성급한 마음 닥치는 대로 마구 읽지 않는다 글을 1만 번 읽으면 의미가 저절로 나타난다 한 부분만 읽고, 전체를 알았다고 떠들어대는 고질병 틈이 나면 한 글자라도 읽어라 독서하기에 좋은 때 독서란 마음을 가라앉히고 깊이 생각하면서 음미하는 것 책은* 이 책은 주문형 디지털 인쇄 방식인 POD(Publish On Demand)로 제작되었습니다. * POD는 품절된 도서 중 독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소량으로 제작되는 시스템입니다. * POD는 제작단가가 높아 기존의 도서보다 책값이 높게 책정됩니다. 조선 지식인, 독서를 말한다! 옛글에 담긴 조선 지식인의 독서 생활을 살펴본다. 왜 읽어야 하는가?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책 읽기에 대한 궁리와 사색, 그 비법을 조선 지식인에게 듣는다. 독서는 이상하고 유별난 무엇이 아니다 독서는 결코 어렵지 않다. 단지 마음을 다잡는 것이 힘들 뿐이다. 귀찮음과 괴로움을 물리치고 책을 펼쳤던 조선 지식인들의 이야기가 여기 있다. 책 앞에서 하품도 하지 말고 베개로 쓰지도 말라고 잔소리를 늘어놓는가 하면 독서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주위의 손가락질을 받기도 하고, 다른 어떤 즐거움과도 바꿀 수 없다고 독서에 대한 애정을 토로하기도 한다. 무엇이 이토록 책을 가까이 하고 사랑하게 만들었을까? 도대체 왜 읽고 또 읽으며, 생각하고 또 생각했을까? 온 마음을 다하여 읽고, 깊이 사색했던 조선 지식인들의 독서 노트를 훑어본다. 옛 사람들의 지적 놀이터는 책이었다 조선 지식인은 삶과 사물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호기심을 끊임없는 독서로 채웠다. 풍부한 경험이 뒷받침될 만한 환경이 허락되지 않았던 옛 사람들의 지적 놀이터는 책이었다. 한 글자라도 읽을 틈이 나면 읽고 또 읽었고, 길을 다니면서도 그 내용을 생각하고, 한밤중에라도 깨달은 것이 있으면 불을 밝히고 기록했다. 독서 세계를 넓히기 위해 학식이 뛰어난 이에게 배움 청하기를 마다하지 않았고, 길 가는 사람들에게 물어서라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독서 비법은 따로 있지 않다 활을 쏘는 사람이 과녁에 마음을 집중하듯 자신이 지향하는 뜻을 마음에 품고 집중하는 것이다. 또한 모르는 내용은 물어서라도 알려고 노력하고, 읽은 내용을 음미하고 마음에 와 닿은 문장이 있다면 베껴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름길도, 쪽집게 비법도 없다. 모두 알고는 있지만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 스스로의 힘으로 읽고 또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것만이 최고의 방법임을 다시 깨닫는다. 조선 지식인의 독서생활백서! 옛글에 담긴 독서에 대한 마음과 생각을 오늘의 우리에게 비춰본다. 조선 지식인의 독서 생활을 살펴보고, 그 속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아포리즘으로 엮었다. 왜 읽어야 하는가?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책 읽기에 대한 궁리와 사색, 그 비법을 조선 지식인에게 듣는다. 독서는 깊이 생각하며 음미하는 것이다 입시에서 논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독서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하면서도 정작 올바른 독서 습관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몇 권의 책을 읽었는지, 무슨 책을 읽었는지는 관심 가지지만 무엇을, 어떻게 읽었는가에 대해서는 묻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빨리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손쉬운 독서 방법만 찾아다닌다. 최근 출간되는 독서 관련 책 역시 요령이나 방법을 가르쳐줄 뿐 ‘왜 독서를 해야 하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은 살피지 않는다. 글자만 좇는 것은 독서가 아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것, 마음과 정성으로 하는 것이 독서다. 옛 사람이 말하는 독서란 마음을 가라앉히고 깊이 생각하며, 그 내용을 음미하는 것이다. 또한 독서는 친구다. 인생의 잠깐, 입시 공부나 취직을 위해 책을 읽고 공부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루하고 좁은 나를 벗고, 살아가는 바탕이 되어준다. 또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이다. 한 글자라도 읽을 틈이 나면 독서하라 시간이 없다는 말은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핑계가 아니다. 조선 시대 사람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았나 보다. 나랏일에 바쁜 선비들이나 집안일에 바쁜 부녀자, 주인의 눈치를 봐야 하는 천한 신분의 책벌레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한다. 한 글자라도 읽을 틈이 나면 책을 펼치라고 말한다. 시계바늘은 우리의 독서를 위해 멈추지 않는다. [출판사 서평] 조선 지식인의 독서생활백서! 옛글에 담긴 독서에 대한 마음과 생각을 오늘의 우리에게 비춰본다. 조선 지식인의 독서 생활을 살펴보고, 그 속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아포리즘으로 엮었다. 왜 읽어야 하는가?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책 읽기에 대한 궁리와 사색, 그 비법을 조선 지식인에게 듣는다. 독서는 깊이 생각하며 음미하는 것이다 입시에서 논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독서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하면서도 정작 올바른 독서 습관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몇 권의 책을 읽었는지, 무슨 책을 읽었는지는 관심 가지지만 무엇을, 어떻게 읽었는가에 대해서는 묻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빨리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손쉬운 독서 방법만 찾아다닌다. 최근 출간되는 독서 관련 책 역시 요령이나 방법을 가르쳐줄 뿐 ‘왜 독서를 해야 하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은 살피지 않는다. 글자만 좇는 것은 독서가 아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것, 마음과 정성으로 하는 것이 독서다. 옛 사람이 말하는 독서란 마음을 가라앉히고 깊이 생각하며, 그 내용을 음미하는 것이다. 또한 독서는 친구다. 인생의 잠깐, 입시 공부나 취직을 위해 책을 읽고 공부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루하고 좁은 나를 벗고, 살아가는 바탕이 되어준다. 또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이다. 한 글자라도 읽을 틈이 나면 독서하라 시간이 없다는 말은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핑계가 아니다. 조선 시대 사람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았나 보다. 나랏일에 바쁜 선비들이나 집안일에 바쁜 부녀자, 주인의 눈치를 봐야 하는 천한 신분의 책벌레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한다. 한 글자라도 읽을 틈이 나면 책을 펼치라고 말한다. 시계바늘은 우리의 독서를 위해 멈추지 않는다.
2017 이거 하나로 끝! 공기업단기 NCS 한국전력공사
(주)에스티유니타스 / 공기업단기 NCS출제연구소 지음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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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단기 NCS출제연구소 지음
2017년 하반기 한국전력공사 NCS 대비를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다. 영역별 유형분석, 예상문제 풀이, 출제위탁 연구원이 출제한 실전모의고사 2회의 단계별 학습으로, 서류합격 후 최단기간에 한국전력공사 NCS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재다.Part 1 NCS 유형분석 Chapter 01 의사소통능력 01 유형+대표문제 02 예상문제 Chapter 02 수리능력 01 유형+대표문제 02 예상문제 Chapter 03 문제해결능력 01 유형+대표문제 02 예상문제 Chapter 04 정보·자원관리능력 01 유형+대표문제 02 예상문제 Chapter 05 기술·조직이해능력 01 유형+대표문제 02 예상문제 Part 2 실전모의고사 실전모의고사 1회 실전모의고사 2회 Part 3 인성검사 01 인성검사 유형분석 02 인성검사 유의사항 정답과 해설2017년 하반기 한국전력공사 NCS 대비 이거 하나로 끝! 영역별 유형분석, 예상문제 풀이, 출제위탁 연구원이 출제한 실전모의고사 2회의 단계별 학습으로, 서류합격 후 최단기간에 한국전력공사 NCS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재입니다. 서평 1. 2017년 상반기 시험 경향이 완벽 반영된 출제경향 분석 한국전력공사 NCS의 전반적인 출제유형, 출제영역, 출제경향 등을 살펴보며 한국전력공사 NCS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제경향을 바탕으로 한 영역별 고득점 전략을 확인하면 더욱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각 영역에서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과 필승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2. 영역별 유형분석과 대표 문제 각 영역에서 주로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구분, 분석하여 유형별 득점공략과 풀이 스킬을 알려드립니다. 전문적인 유형분석을 통해 대표문제를 구성하여, 유형의 기본 풀이 감각을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3.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출제 예상문제 영역별로 실전에 해당하는 예상문제에서는 유형을 집중 학습합니다. 실전과 같은 문항수와 난이도로 구성된 예상문제를 통해 유형분석과 대표문제에서 익힌 풀이 감각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4. 출제위탁 연구원이 출제한 실전모의고사 출제위탁 연구진의 풍부한 출제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출제 경향을 낱낱이 분석하였습니다. 가장 출제 확률이 높은 쟁점을 뽑아, 변화된 경향에 맞는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로 엄선된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모노노가타리 11
대원씨아이(만화) / 오니군소우 (지은이) / 2023.08.29
6,000
대원씨아이(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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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군소우 (지은이)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5.6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 브누아 브레빌 (지은이) /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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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소설,일반
브누아 브레빌 (지은이)
리더십의 생명은 타이밍이다
물푸레 / 김대희 글 /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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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
소설,일반
김대희 글
저자가 오랜 시간 동안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치며 겪은 사실들을 토대로 쓰여진 리더십 역량 개발서이다. 태도 역량, 관계 역량, 비전 역량, 성과 역량으로 크게 리더의 역량 4가지로 구분하여 서술하는 이 책은 리더십의 역량에 초점을 맞춰 그 역량의 극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것을 발휘할 최유효의 시기가 있음을 짚어 서술하고 있다.프롤로그 제1장 리더십의 4가지 패러다임 제1장 오프닝 저 같은 문제투성이도 리더가 될 수 있나요? 훈련과 교육만으로 리더가 만들어질 수 있나요? 리더와 매니저는 어떻게 다른 건가요? 왜 리더는 끝없이 성장해야만 하는 거죠? 리더십의 핵심 역량은 무엇입니까? 리더십에서 타이밍이 왜 중요한 건가요? 제1장 클로징 제2장 태도 역량 리더십 강화 - 타이밍이 생명이다 제2장 오프닝 조직이 하강기에 접어들었을 때, 리더의 대책 리더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혁신하고 변화해야 한다 우리는 다 같이 한솥밥을 먹는 식구들이다 구성원들의 의지와 의욕이 살아나도록 동기를 부여하라 조직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조연에 머무르라 제2장 클로징 제3장 관계 역량 리더십 강화 - 타이밍이 생명이다 제3장 오르닝 조직이 침체기에 접어들었을 때, 리더의 실패 구성원들에게 열정의 순간을 기억나게 하라 무너진 조직 내부의 인간관계를 재건하라 리더는 카운슬러가 되어야 한다 희망을 만들어내는 것이 진정한 리더다 제3장 클로징 제4장 비전 역량 리더십 강화 - 타이밍이 생명이다 제4장 오프닝 조직이 상승기에 접어들었을 때, 리더의 비전 비전을 공유하며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하라 사명선언문과 비전선언문을 가슴에 품게 하라 인생이 연극이라면 리더는 연출자다 리더는 구성원들의 성공을 돕는 멘토다 제4장 클로징 제5장 성과 역량 리더십 강화 - 타이밍이 생명이다 제5장 오프닝 조직이 성숙기에 접어들었을 때, 리더의 성공 좋은 분위기를 통해 구성원들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라 정상에 오른 그 다음을 바라보게 하라 아주 높은 봉우리는 신이 허락하지 않으면 오를 수 없다 적극적인 코칭으로 성공 문화를 정착시켜라 제5장 클로징 제6장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결론은 타이밍이다! 결과만을 중시하면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리더를 세우는 데도 타이밍이 필요하다 리더에게도 팔로워십이 필요하다 결국엔 부드러움이 이긴다 좋은 태도가 좋은 리더를 만든다 잭 웰치냐 빌 게이츠냐 타이밍은 리더십의 예술이다 에필로그리더십, 결론은 타이밍이다! 리더십의 실제 상황을 스토리텔링으로 쓴 최초의 책! 저자의 30년 리더십 노하우가 녹아 있는 책! 이 책은... 리더십의 생명은 타이밍이라는 것을 저자의 30년 이상의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하여 명확하게 증명하고 있다. 리더십 역량의 4가지 패러다임과 조직 순환 사이클의 4단계(하강기, 침체기, 상승기, 성숙기)에 대한 리더의 핵심역량을 추출하여 한 사람의 리더가 조직의 위기나 기회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어떤 때에 어떤 리더십을 어떻게 갖추어 발휘할 것인가를 심도 있게 다룬 현장 중심의 리더십 바이블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저자의 경험과 생각만을 나열해 놓은 것이 아니라, 각 상황과 그에 맞는 리더십 역량을 어떻게 적용하고 발휘할 수 있는지 또 그 효과와 결과는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며 그 과정에서 장애 요인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다양한 실제 사례가 생생한 현장 묘사로 서술되어 있다. 그동안 리더십과 관련된 이론서들이 적지 않게 소개된 바 있다. 그러나 이 책은 학자의 연구실에서 머리에 의해서 쓰인 것이 아니다. 저자가 오랜 시간 동안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치며 겪은 사실들을 토대로 쓰여 졌으며, 수많은 잠재 리더들을 훈련시키고 양성해 오면서 숙성된 최대공약수를 추출하여 쓰였다는 점에서 구별된 만하다. 리더들은 이 책을 통해 올바른 리더십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갖게 됨으로써 조직을 이끌어 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시간 감각적 능력을 새로이 보유하게 될 것이다. 리더십이 조직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은 다양한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 관계 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거나, 발휘된 리더십의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두 사람 이상이 모인 관계 안에는 반드시 리더십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크게는 국가의 차원을, 작게는 가족이나 친구 사이의 관계를 그 예로 들 수 있겠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리더십의 주체가 되든 객체가 되든 자신과 관계되는 리더십의 실체에 대해 무감각하거나 무관심할 때가 많다. 왜냐 하면 일상생활 속에서의 리더십이란 물이나 공기와 같은 것이어서 의식 밖에서 작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종의 뚜렷한 목적과 이익을 추구하는 조직 또는 집단에서의 경우는 리더십의 존재가 비교적 뚜렷이 부각된다. 하나의 집단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의 역량과 그것에서 파생되는 합목적 수단 등은 곧 그 조직이 발전해 나가느냐 쇠퇴하고 마느냐를 결정짓는 중요 요인이 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하나의 조직이 올바른 리더십에 의해 이룰 수 있는 성공은 리더십이 발휘되지 않는 가운데 자연발생적으로 도달하는 성공과는 질적ㆍ양적인 면에서의 큰 차이를 나타낸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리더십의 역량에 초점을 맞추어, 그 역량의 극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것을 발휘할 최유효의 시기가 있음을 짚어 서술한 책이다. 리더십 역량의 4가지 패러다임 리더십이 필요로 하는 제 역량은 관점에 따라 수없이 많은 갈래로 나누어 볼 수 있겠지만, 이 책의 저자는 오랫동안 보험업계에서 영업과 경영ㆍ사원교육 등의 여러 분야를 두루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의 역량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하였다. 태도 역량, 관계 역량, 비전 역량, 성과 역량이 그것이다. 인간의 본질적 구조를 영(靈)ㆍ혼(魂)ㆍ육(肉)의 세 부분으로 본다면 태도 역량은 영(靈), 관계 역량은 혼(魂)의 기능 중 감성 기능, 비전 역량은 혼(魂)의 기능 중 이성 기능, 성과 역량은 육(肉)의 기능에 기인한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영ㆍ혼ㆍ육체의 집합적 존재인 인간, 그중에서도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은 그 4가지 역량을 발휘함에 있어서 그 역량들의 발생 근거와 특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리더십을 갖출 수 있는 것이다. 기계를 조립하는 기술자가 나사못을 조이거나 풀 때 드라이버 대신 망치를 꺼내 들지 않는 것처럼, 조직을 이끄는 리더는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어떤 리더십 역량을 발휘해야 하는지 판단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각각의 리더십 역량을 제대로 갖추고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조직 순환 사이클 4단계 인간에 의해 빚어지는 상황들은 언제나 유동적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를 하는 것이다. 어찌 보면 인간사는 끊임없는 변화의 연속선상 위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라는 것도 결국은 인류의 변화 과정을 담은 카테고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소망하는 바와 관계없이 점철되는 길흉화복의 굴곡이 있고, 사회 경제적으로는 살아 있는 생물처럼 꿈틀거리며 수시로 변모하는 정치ㆍ경제ㆍ문화 등의 변동이 있다. 사람들이 동일한 목적 하에 이룬 조직에서도 이와 마찬가지의 현상을 볼 수 있다. 조직의 동력이 저하되어 목표점으로부터 멀어지는 하강기, 하강 국면을 지속하다가 마침내 더 이상 하강할 수 없는 최저점에 이르러 정체하고 있는 것과 같은 침체기, 그러다가 다시 동력을 회복하여 목표점을 향해 다가서는 노력이 집중되고 그것이 또 하나의 힘으로서 새로운 노력을 뒷받침하는 상승기, 지속된 상승의 결과로 목표점에 도달하여 성공을 구가하는 성숙기가 마치 사이클을 이루듯 반복 순환된다. 이런 현상을 ‘조직 순환 사이클’이라고 한다. ‘조직 순환 사이클’에 다른 리더십 역량 조직 순환 사이클의 각 국면에서는 그 시기에 맞는 리더십 역량을 필요로 한다. 조직의 하강기에는 태도 역량 리더십이, 침체기에는 관계 역량 리더십이, 상승기에는 비전 역량 리더십이, 성숙기에는 성과 역량 리더십이 각각 발휘되어야 한다. 조직 순환 사이클 상의 이러한 국면과 리더십 역량의 조합이 어긋났을 때에는 리더십의 존재 효과가 무색해지며, 오히려 각 국면에서 추구할 수 있는 발전적 방향으로의 진행이 어렵게 된다. 대단한 능력을 지닌 것으로 보이는 리더가 조직을 성공으로 이끌어 가는 일에 실패하거나, 별로 눈에 띄지 않던 리더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성공을 이루어낸 예를 우리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거니와, 그 원인은 대개 조직이 처한 국면에 합당한 리더십 역량을 발휘했느냐 그렇지 않았느냐 하는 문제로 귀결된다고 하겠다. 리더십의 생명은 타이밍이다 사람들이 모여 이룬 조직의 운용에 있어서 그 조직의 리더가 염두에 두어야 할 것 중 중요한 대목은 적재(適材)를 적소(適所)에 써야 하는 것이란 얘기는 오래전부터 회자되어 왔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을 거기에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바로 ‘적시(適時)’가 될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인재에게 적합한 임무를 주었다 하더라도 그 때를 잘못 택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큰 것이며, 이는 결국 귀중한 인재를 잃는 동시에 실패의 쓴 경험을 해야 하는 이중고를 초래하는 결과가 되고 말 것이다. 여기에 ‘훌륭한 인재’ 대신 리더의 ‘리더십 역량’을 대입해서 생각해도 마찬가지 논리가 성립한다. 리더가 아무리 훌륭한 역량을 지녔다 하더라도 그것을 ‘제때[適時]’에 발휘하지 않는다면 갑 속에든 칼이 될 것이며, 잘못된 시기에 발휘한다면 오히려 그 역량을 아니 지님만 못한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는 것이다.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조직 순환 사이클 상의 각 국면에는 그 시기에 맞는 리더십이 있다. 리더는 자신이 이끄는 조직이 처한 국면의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여 그에 적합한 역량을 발휘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리더십의 생명은 곧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추천평 “정상을 오르기 위해 올라가기만 하지 않는다. 내려가기도 하고 옆으로 돌아가기도 하듯 이 리더십도 그와 같다는 것을 쉽게 잘 표현한 책이다. 성공하는 리더의 길이 험난하고 힘들지만 이 책을 읽게 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될 것이다.” - 엄홍길(산악인) “리더십을 전인적인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쓴 책이다. 독자들은 어느 시기에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특히 조직 ‘순환 사이클’을 이해한 리더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조직의 비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될 것이다.” - 김승억(교보생명 부사장) “저자는 30년 동안의 풍부한 업계 경험과 훌륭한 인품으로 많은 동료나 후배들에게서 가장 존경 받는 선배 중의 한 명이다. 그 동안 수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리더십 강의를 했던 내용을 현장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이번에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그동안 리더십에 대해 여러 가지로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품었던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속 시원한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 김영진(PCA 생명 보험(주)) “이 책은 ‘조직의 순환 사이클’을 예시하고 그 상황에 따른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는지를 진솔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리더로서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부딪치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 그 확실한 원인과 해결 방법까지 제시한 것은 아무나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것이다. 리더들에게 희망과 도전의식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아주 훌륭한 책이다.” - 변종윤(흥국생명 보험(주) 사장) “리더십에 대한 리더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한 책이다. 리더라면 한번쯤은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고민했을 주제들을 아주 쉽고 명쾌하게 풀어준 책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누구든지 용기와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 우재룡(삼성생명 은퇴 연구소장) “이 책은 리더들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쓰인 매우 현실적인 리더십 이야기이다. 이론적이거나 책상 위의 이야기가 아닌 현장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이루어져서 누구나 읽기 쉽고 적용하기가 쉽다는 것이 특징이다. 조직에서 성공하는 리더가 되길 원한다면 이 책을 읽어라.” - 최염순(한국카네기연구소 대표)
꼬물꼬물 옹알옹알 행복교감 베이비사인
마음지기 / 황명숙 글 / 2015.03.11
15,000
마음지기
육아법
황명숙 글
20여 년간 간호사,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 및 모유 수유 교육 강사, 육아 전문가로 일해 온 황명숙 원장의 수많은 임상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꼬물꼬물 옹알옹알 행.복.교.감 베이비사인』은 엄마가 아기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방법들을 소개해 준다. 총 2부로 이루어진 이 책은 산전 교육의 필요성과 좋은 산후조리원 고르는 방법,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결정짓는 출산 후 일주일에 알아야 할 것들과 함께 울음과 몸짓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아기의 다양한 베이비사인을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아기의 베이비사인을 이해하고 실제로 해결책을 적용해 보는 다양한 사례를 담은 『꼬물꼬물 옹알옹알 행.복.교.감 베이비사인』은 아기가 울음과 몸짓으로 하는 말을 엄마가 가장 먼저 알아듣고 그 뜻을 헤아리는 어렵고도 소중한 과정에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추천사 프롤로그 1부 출산 후 일주일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Part 1. 출산 전, 엄마가 되는 시간 01. 이럴 줄 알았으면 산전 교육 받을걸 NOTE 산전 유방 관리, 이렇게 받으세요! 02. 전망 좋은 산모 방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 NOTE 출산 전, 모유 수유를 위해 꼭 알아 두세요! 좋은 산후조리원 고르는 법 체크 리스트 Part 2. 엄마가 되는 첫 일주일 출산 1~2일: 최대한 빨리 젖을 물려라 03. 엄마와 아기의 경이로운 첫인사 NOTE 출산 첫 주, 수유 쿠션 고르는 법과 사용법 04. 아기가 보내는 첫 베이비사인 NOTE 수유 쿠션 + 수유 베개 수유법 NOTE 깊은 젖 물기 05. 병원과 산후조리원에서 하라는 대로 했더니 NOTE 집에서 할 수 있는 산후 요가 출산 3~4일: 산모는 환자가 아니다 06. 아기와 함께한 첫날 밤 알게 된 놀라운 사실 NOTE 아기 바르게 안는 법 07. 힘들지만 그래도 내 아기니까 NOTE 출산 1~3일 차 올바른 수유 텀 출산 일주일 올바른 모유 섭취량 출산 5~7일: 아기와 함께 있는 것이 최고의 육아 08. 유두 혼동은 100% 어른들의 잘못 09. 먹을 시간엔 자고, 잘 시간엔 보채는 우리 아기 10. 수유 시간은 아기에게 집중하는 시간 NOTE 수유할 때 아기와 대화하는 법 11. 무조건 먹이려는 모성 본능은 유두 상처만을 남길 뿐 NOTE 유두 상처 예방법 12. 완모하려다 단유하게 될 줄이야 NOTE 유축기 사용법 13. 엄마 몸은 인큐베이터 2부 우리 아기와의 첫 대화, 아기의 모든 울음과 몸짓에는 뜻이 있다! 행복한 육아를 위한 40가지 ‘베이비사인 해석 매뉴얼’ 『꼬물꼬물 옹알옹알 행.복.교.감 베이비사인』 출간 우리 아기의 울음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을까? 우리 아기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우리 아기의 울음과 몸짓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을까? 엄마들은 과연 아기가 몸으로 보내는 다양한 신호를 모두 알아듣고 있는 것일까? 아기가 울음으로, 또는 몸짓으로 보내는 수많은 이야기를 미처 알아듣지 못해서 엄마들은 혼란에 빠지고 당황하곤 한다. 아기가 울면 ‘우리 아기가 운다’는 사실에만 집중하느라 ‘우리 아기가 왜 울까’를 먼저 생각하지 못한 채 원인 찾기에 실패하곤 하는 것이다. 엄마도 몰랐던 아기의 속사정, 이제는 베이비사인으로 알아듣는다 하지만 아기가 몸으로, 표정으로 말하는 다양한 신호를 정리해 그 원인과 해결책을 담아 놓은 ‘베이비사인 해석 매뉴얼’이 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아기만의 표현 방식인 울음과 몸짓을 이해하고 상황별, 행동별로 아기가 보내는 베이비사인을 알아들을 수만 있다면 아기와의 소통은 이제 더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기의 울음에 엄마는 이제 당황하지 않고 해결책으로 화답할 수 있다. 아기와 함께 행복을 교감하며 엄마가 미처 몰랐던 우리 아기의 속사정을 속 시원하게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육아를 위한 40가지 키워드 ‘베이비사인 해석 매뉴얼’ 20여 년간 간호사,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 및 모유 수유 교육 강사, 육아 전문가로 일해 온 황명숙 원장의 수많은 임상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꼬물꼬물 옹알옹알 행.복.교.감 베이비사인』은 엄마가 아기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방법들을 소개해 준다. 총 2부로 이루어진 이 책은 산전 교육의 필요성과 좋은 산후조리원 고르는 방법,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결정짓는 출산 후 일주일에 알아야 할 것들과 함께 울음과 몸짓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아기의 다양한 베이비사인을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아기의 베이비사인을 이해하고 실제로 해결책을 적용해 보는 다양한 사례를 담은 『꼬물꼬물 옹알옹알 행.복.교.감 베이비사인』은 아기가 울음과 몸짓으로 하는 말을 엄마가 가장 먼저 알아듣고 그 뜻을 헤아리는 어렵고도 소중한 과정에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경비지출과 세금증빙 비법노트
지식만들기 / 손원준 지음 /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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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손원준 지음
증빙의 원리를 설명하고 실무상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예로 들어줌으로써 실무자들이 스스로 증빙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요즘 개인사업자가 한참 관심인 전자세금계산서에 대한 해설과 영리법인 및 비영리법인의 증빙관리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서술하고 있다. 제1장 법정지출증빙의 종류와 증빙의 원리 01. 경비인정 하는 데 대체 경비인정이 무엇을 말하나요? 02. 관할세무서에서 소명자료 요구 시 증빙관리의 중요성 03. 법정지출증빙 적용의 기본원리 [실무사례] 증빙규정이 적용되는 사업자 - 증빙은 원칙적으로 영리행위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실무사례] 간이과세자와 거래 시 유의사항 - 증빙규정은 업무관련 지출에 한해 적용한다. - 증빙규정은 돈의 지출 시에만 적용된다. - 비용의 지출이라도 증빙규정의 예외가 있다. 1. 법정지출증빙의 예외가 적용되는 경우 2. 법정지출증빙 대신 송금명세서로 가능한 지출 04. 법정지출증빙의 종류 - 법에서 인정해주는 법정지출증빙 1. (전자)세금계산서 [실무사례] 세금계산서를 잃어버린 경우 어떻게 하나요? [실무사례] 세금계산서 주고받을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실무사례] 지점 매입 매출의 본점 명의 세금계산서 교부 가능 여부 [실무사례] 세금계산서의 선발행 및 후발행이 가능한가요? 2. 계산서 [실무사례] 면세재화를 팔고 착오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경우 3. 신용카드매출전표(또는 현금영수증) [실무사례] 임직원 개인명의 신용카드매출전표도 증빙으로 인정이 되나요? [실무사례] 신용카드매출전표를 받으면 세금계산서를 안 받아도 된다. - 신용카드매출전표의 부가가치세 신고를 신용카드 매출일 기준으로 할지 접수일 기준으로 할지? [실무사례] 세금계산서 발행 후 카드결제로 대금을 받은 경우 [실무사례] 타인명의 신용카드매출전표 [실무사례] 신용카드매출전표에 부가가치세를 수기로 구분표기 한 경우 [실무사례] 현금영수증 = 신용카드매출전표 = 세금계산서(또는 계산서) [실무사례] 신용카드매출전표를 분실한 경우 모든 비용은 세무상 지출사실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어떤 이유로 업무용으로 지출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데 그 역할을 하는 것이 증빙서류이다. 만일 증빙이 없어도 모든 지출을 세금계산 시 비용으로 인정을 해준다면 누구나 다 비용을 많이 잡아서 세금을 줄이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세무서는 객관적인 증빙을 법적으로 정해두고 회사의 자의적인 비용처리를 막고 있다. 세법에서 규정하는 객관적인 증빙서류가 있으면 경비인정을 해줄 것이고 없으면 경비인정을 안 해줄 것이니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서 비용으로 인정받고 싶으면 당신 회사에서 돈이 나갈 때는 세법에서 인정하는 법정지출증빙을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중요한 증빙에 대해서 본서는 증빙의 원리를 설명하고 실무상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예로 들어줌으로써 실무자들이 스스로 증빙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다. 제1장 법정지출증빙의 종류와 증빙의 원리 제2장 자산취득 관련 증빙 제3장 인건비 관련 증빙 제4장 접대비 및 경조사비 관련 증빙 제5장 일반비용 관련 증빙 제6장 증빙을 받지 않은 경우 제재와 증빙의 효율적 관리 제7장 비영리법인의 증빙관리 또한 요즘 개인사업자가 한참 관심인 전자세금계산서에 대한 해설과 영리법인 및 비영리법인의 증빙관리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서술하고 있다.
내일도 가을이야
헤르츠나인 / 박혜림 지음 /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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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박혜림 지음
2013년 <오마이뉴스>에 ‘유기견 입양기 시리즈’로 연재되어 깊은 공감과 반응을 이끌어 내었던 비지구인 그녀, 박혜림의 에세이이다. 반려인 천만 명 시대, 그렇지만 한해에 버려지는 반려견은 10만에 이른다. 유기견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가을이의 눈빛에 반해 인연을 맺은 이야기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특히 노령의 유기견과 함께 하는 삶이 어떤지 그 적나라한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과 유기견의 현실과 입양에 관한 소소한 정보들을 슬그머니, 하지만 꼼꼼하게 알려 준다. 이미 여러 차례 아이를 낳은 할머니 노령견 가을이는 마음의 상처가 많은 아이. 유일하게 자신에게 마음을 준 저자에게만 마음을 살짝 열었다. 노령견이라 척추가 안 좋아 힘들게 거동하고, ‘만성신부전증’ 투병 중이다. 비지구인 그녀는 자신의 일상을 오롯이 가을이에게 맞추고 있다. 그녀는 지치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이 와중에 아기 방랑묘 스밀라도 식구가 되었다. 유기견 가을이, 방랑묘 스밀라, 비지구인 그녀, 이렇게 세 여인은 사소하게 부대끼고, 소란하게 기뻐하며, 사려 깊게 보듬으며, 살고 있다.1부 너를 만나서 가을이 왔다 할머니 강아지 가을이 입양 반 평의 10년 심장사상충 투병 유모차를 탄 강아지 아픈 아이와 산책하기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밥 먹기와 소화불량 복을 부르는 강아지 가을이를 사랑하는 사람들 눈으로 총 쏘는 사람들 산책 예절과 심장사상충 완치 집은 가을이가 지킨다 새 보금자리 적응 남겨진 우유 아기 길고양이 조르바 약보다 귀한 개똥 위장병과 배설 과거가 있는 그녀 가을이 엄마였던 가을이 널 만나고 삶이 간절해졌다 유기견보호소의 아이들 겨울이 좋은 이유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 인터뷰 내가 보호소에 가는 이유 보호소 봉사자 인터뷰 2부 함께 견디자 가을이가 사라졌다 한순간 방심 그리고 실종 버려지는 10만 마리의 가을이 유기견의 현실 근질근질 절뚝절뚝 노령견 질환 케어 인터뷰 보호자와 함께 정성을 다해 수의사선생님 인터뷰 평강 강아지들의 소풍 유기견보호소의 소풍날 천 번의 학습효과 개에게 말 거는 법 밀당의 천재 숨어 있는 병과 반려인의 오해 네 마음 다 알아 개 언어를 배우다 분홍 거짓말 동물과 함께 살기 위한 책임감 인터뷰 보는 건 귀여워도 강아지가 무서운 사람들 가을이의 편지 3부 어쩌다 둘째 다시는 고양이로 태어나지 마 아기 길고양이 코제트 안녕? 길고양이 개 엄마 고양이에 빠지다 계획에 없던 둘째가 덜컥 길고양이 스밀라 입양 개 닮는 고양이 강아지와 고양이의 동거 77시간 소변 참기 배변 훈련 그녀의 발정 고양이 중성화 수술 4부 가을이를 부탁해 만성신부전증 강아지 노령견 투병기 1 13만 원짜리 약을 쏟다 노령견 투병기 2 인터뷰 너의 마지막을 지킬게 호스피스 입양 인터뷰 안녕, 가을? 난 리디아란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인터뷰 휴가가 두려워 휴가철 반려동물 케어 방법 다섯 번째 가을을 기다리며너로 인해 세상의 빈틈이 조금 더 채워졌다. 삶의 구석자리도 밝아졌다. 이제 지구를 떠나기 어려워졌다. 따뜻하고 매끈한 털로 덮인 자그마한 너의 등이 건조하고 냉정했던 내 등에 살며시 닿았다. 그 체온이 내 심장을 데운다. 겨우 손바닥만 한 사랑의 면적이 지구를 온통 덮을 기세다. 세상 모든 빈틈을 메워버린다. 이제 비로소 살 만하다. 생명체가 주는 온기에 닿는 일은 가만히 느낄수록 경이롭다. 말이 통하지 않는 비인류의 온기라면 더욱 그러하다. 그들은 마음을 체온으로 전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말을 알지 못 하기에 사람이 두렵다. 비인류의 생명체가 사람에게 거리를 두고자 함은 그 두려움에서 기인한다. 그런 그들이 거리를 좁혀 사람에게 자신의 온기를 전하는 건 바로 마음을 주는 일이다. 반려인 천만 명 시대, 반려동물은 우리 삶에 자신의 온기를 다 내어주고 있지만 인류는 자신의 필요만큼만 그 온기를 취하고 나머지를 버린다. 한해에 버려지는 반려견은 10만에 이른다. 이 책은 그렇게 버려졌던 가을이를 입양한 비지구인 그녀의 이야기다. 유기견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가을이의 눈빛에 반해 인연을 맺은 이야기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특히 노령의 유기견과 함께 하는 삶이 어떤지 그 적나라한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과 유기견의 현실과 입양에 관한 소소한 정보들을 슬그머니 그러나 꼼꼼하게 알려 준다. 이 원고는 2013년 <오마이뉴스>에 ‘유기견 입양기 시리즈’로 연재되어 깊은 공감과 반응을 이끌어 내었으며, 오마이뉴스 ‘새 뉴스 게릴라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메마른 인류에게 마음이 상한 비지구인 그녀는 가을이와 스밀라의 등에 있는 무늬, 그 한 뼘 남짓한 작은 사랑의 면적에 매료되어 지구에 남기로 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비인류 생명체와의 공존의 방법을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 0년 동안 보호소에 갇혀 지낸 유기견 가을이. 이미 여러 차례 아이를 낳은 할머니 노령견이다. 입양을 하자마자 덜컥 걸린 심장사상충과 사투를 벌인 끝에 새로운 보호자와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었다. 가을이의 엄마 박혜림. 세상의 모든 살아있는 것들을 사랑하고자 하는 그녀(아, 인류는 빼고). 이는 비지구인만 지닐 수 있는 품격이다. 빡빡한 일상 속에 제 몸 하나 챙기기 벅찬 그녀지만 자신의 삶에 스스로 모진 인연 하나를 끌어당긴다. 가을이는 마음의 상처가 많은 아이. 너무 영리했던 탓일까? 마음의 상처를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사람에 대한 불신. 유일하게 자신에게 마음을 준 그녀에게만 마음을 살짝 열었다. 아니, 활짝 열었지만 문 자체가 그 여린 등만큼 좁았다. 강아지는 귀엽기 마련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엄마에게도 거리를 유지했다. 아니 그렇게 느끼는 건 지구인의 이기적인 종특. 사실 가을이는 온통 자신의 견생을 그녀에게 의지했다. 노령견이라 척추가 안 좋아 힘들게 거동하고, ‘만성신부전증’ 투병 중이다. 비지구인 그녀는 자신의 일상을 오롯이 가을이에게 맞추고 있다. 실내배변이 어려운 가을이를 위해 매일 서너 차례 꼭 산책을 나선다. 이 일은 모든 약속에 우선한다.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엄마밖에 없으니까 어쩔 도리가 없다. 그녀는 지치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이 와중에 아기 방랑묘 스밀라도 식구가 되었다. 범백에 걸려 사경을 헤맸던 아이를 기어이 살려 가을이의 동생으로 삼았다. 유기견 가을이, 방랑묘 스밀라, 비지구인 그녀, 이렇게 세 여인은 사소하게 부대끼고, 소란하게 기뻐하며, 사려 깊게 보듬으며, 살고 있다.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출판콘텐츠 창작자금을 지원받아 제작■휴가철 반려동물 케어 방법휴가철에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사례가 가장 많다면, 명절 전후엔 어떨까? 안타깝게도 '아이를 찾습니다' 전단지가 가장 많이 붙는 시기라고 한다. 남한테 맡겼다가 잃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홀로 집에 남겨두기엔 너무 미안한 나의 강아지, 고양이. 기나긴 명절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강아지 쵸르는 시댁에 가야 하는 엄마를 뒤로하고 애견 호텔로 쓸쓸히 걸어 들어갔다. 차멀미를 해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낯선 이들을 최소한으로 마주칠 수 있게 엄마가 엄선한 곳이다. 예전에 묵었던 호텔에선 처음 보는 강아지들이 너무 많아 쵸르는 침을 흘리며 먹는 것을 거부했다. 주눅 든 쵸르의 동영상을 보고 엄마도 멀리서 속이 엄청 상했다. 엄마를 다시 만나게 됐을 때 쵸르는 얼마나 서럽게 울었는지 모른다. 집에 돌아와 스트레스성 발진이 생기기도 했다. 때로는 설사를 하거나 엄마에게 집착이 심해지기도 한다. 돌순이 아빠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전문 기관에 안전하게 맡기긴 했으나 돌순이의 눈에서 엄청난 슬픔을 읽었기 때문이다. 보호소에서 입양된 돌순이는 또 버려지는 줄 알았던 모양이다. 그 이후로 가족 여행이건 모임이건 꼭 돌순이를 데려간다. 다행히 돌순이는 이동하는 차에서 얌전히 자 준다. 장소에 도착하면 아빠 무릎에서 내려오지 않으려 해 조금 난감하지만, 아이가 혼자 울고 있는 것보다는 낫다고 아빠는 생각한다. 똘이 언니도 똘이를 어디든 데려간다. 모든 어린이들이 민족의 대명절에 친척을 보러 따라나서는데 똘이라고 빼놓을 수는 없단다. 엄연한 가족이거늘, 따돌리듯 집 지키고 있으랄 수 없다는 데에 온 가족이 동의한 덕이다. 똘이도 이에 대단히 협조적이다. 새로운 환경에서는 언제나 허락을 구하고 행동하며 언니 곁을 떠나지 않는다고 한다. 선재와 버디는 나이가 많아 외출에 동행할 수 없다. 그래서 가족 중 한 명이 꼭 곁에 머문다. 물론 연휴 전에 건강검진을 받는 건 기본이다. 노령견은 병원이 쉬는 날, 안 아프리란 보장이 없다. 이번 설엔 큰오빠가 남기로 했다. 종양을 앓고 있는 선재를 위해 시간마다 약을 먹이고 백내장이 온 버디를 위해 수족이 되어준다. 이 아이들이 젊고 건강했을 때 큰오빠는 더 큰 기쁨과 행복을 얻었기에, 더한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을 거란다.고양이는 보통 2박 3일은 혼자 지낼 수 있다고 한다. 이는 건강상에 큰 무리가 없다는 거지, 정서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말은 아니다. 까미와 까꿍이 엄마는 영역 동물인 고양이들이 지내는 곳을 옮기기보다는 지인 초대 찬스를 쓴다. 냉장고를 식료품으로 가득 채우고 숙박을 권장하며 돌아올 때 선물을 챙겨준다. 초대할 지인은 까미, 까꿍이가 평소 인사하고 지냈던, 고양이를 돌볼 줄 아는 사람으로 선정한다. 나의 경우는 외출은 하되 외박하지 않는 1인이다. 가을이는 실내 배변을 하지 않아 하루에 세 번 이상 산책을 나가야 한다. 또 이가 약해 사료를 갈아 물에 개어 줘야 한다. 그리고 만성신부전을 앓고 있기에 적절한 약도 밥에 첨가해야 한다. 매사에 경계가 워낙 강해 마음을 여는 사람도 손에 꼽을 정도라, 한 번은 지인에게 맡겼다가 가슴 줄이 풀리며 혼자 도망친 적도 있다. 이런 아이를 누구에게 부탁할 수 있겠는가. 필수 전달사항만으로도 어지간한 암기과목이다. 정리해 보면 앞의 표와 같다.평강공주유기견보호소의 운영진으로 봉사 중인 유유님으로부터 조언을 들어보자.“이맘때가 되면 늘 두려워집니다. 이름표 없이 거리를 돌아다니거나 구조되어 보호소로 오는 아이들이 정말 많거든요. 이런 경우 가족을 다시 만나기가 참 어려워요. 연락처를 적은 목걸이를 잊지 마시고, 인식 칩을 했다면 그 정보도 맡기는 곳에 알려주세요. 낯선 곳에 맡겨진 아이는 예기치 않은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 얌전하던 아이도 잠시 열린 문틈으로 탈출을 시도하고, 고양이의 경우 직접 문을 열고 나가기도 하죠. 산책 중에 끈을 잠시 놓은 경우, 스스로 고집을 부려 끈을 망가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족과의 안정된 상태가 아니라, 생소한 사람과 지내야 하니 사소한 환경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비단 연휴뿐 아니라, 결혼식, 장례식 때문에 아이를 맡기는 경우, 병원에 데려가려고 외출에 나선 때에도 보호자가 놓치기 쉬우니 주의해주세요. 그래서 평소에 규칙적인 산책을 하고 가족과 소통, 교육이 잘 이루어져 있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우리는 우리의 반려동물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누구보다 잘 돌보고 싶다. 그러나 사랑하는 마음만큼 이 애들을 잘 알지는 못한다. 내 고양이가 왜 변기 커버 위에서 내려오질 않는지, 내 강아지가 왜 배설물을 먹으려 하는지, 왜 눈을 안 마주치는지, 왜 계속 우는지 그 속을 어찌 알겠는가. 알 수 없으니 도와주기도 힘들다. 사랑하는 마음이면 다 될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부디 평일이건 휴일이건 모두가 무사하기를 빈다.휴가철에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사례가 가장 많다면, 명절 전후엔 어떨까? 안타깝게도 '아이를 찾습니다' 전단지가 가장 많이 붙는 시기라고 한다. 남한테 맡겼다가 잃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홀로 집에 남겨두기엔 너무 미안한 나의 강아지, 고양이. 기나긴 명절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유기견의 현실100,000십만이라고 한다. 한때 반려동물이었다가 유기된 아이들. 대한민국에서 한 해에만 집계된 수이다. 어림잡아 하루에 삼백 마리. 휴가철엔 특히 더 많이 버려진다. 사실 통계를 내기가 불가능하다. 함께 살다 버려지는 경우 외에도 강아지 공장에서 학대받는 애들, 개고기 농장에서 죽지 못해 사는 애들, 훈련소 또는 보호소랍시고 괴롭힘을 당하는 애들도 수를 헤아리기 힘들다20%5분의 1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유기동물이 새 가족을 만나 새 삶을 살게 되는 경우는 십만 마리 중 20% 미만. 그럼 가족을 못 만난 나머지 애들은 어떻게 될까? 사람들은 이 사실이 궁금하지 않을까?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나머지 애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니, 동물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지구의 안녕이 나의 그것과 직결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뭐라도 할 일이 있지 않을까?10,000,000천만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동물 반려인의 수. 요즘 유행하는 말은 ‘나만 없어!’다.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를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데 저만 없네요.’ 의 축약 표현이다. 다양한 앙증이들의 영상은 실시간으로 뜨고, 우리는 열광적으로 하트를 누른다. 오천만 인구의 5분의 1이 이 털북숭이들에 기꺼이 무릎을 꿇고 찬사를 보낸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십만 마리의 유기동물’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우리 중 1%의 가짜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 그들은 어쩌다 가짜가 되었을까? ■아기 길고양이 조르바와 생명고양이를 맡긴 지 3일째 되는 날 오후에 병원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설마…?“아기고양이가 방금 떠났습니다. 아침부터 우유를 잘 못 먹더니….”80g의 조르바는 너무 빨리 엄마 곁으로 가버렸다.산다는 게 대체 뭔지 조금은 비관적으로 생각해 오던 내게 조르바가 나타났다. 그리고 어느새 나는 조르바에게 ‘꼭 살아라’ 하고 외치고 있었다. 비록 우리 곁에선 사흘밖에 못 살고 갔지만 조르바는 분명히 살아 숨 쉬고 있었다. 꼭 감은 눈, 분홍색 코, 입을 벌려 우유를 삼키고 발톱에 힘을 꽉 줘서 매달리기도 했었다.때로는 생각한다. 내가 가을이를 조금만 늦게 데려왔으면 어떻게 됐을까. 가을이 몸속의 심장사상충이 활개를 치고 다녔겠지. 이렇게 내 곁에서 코에 윤기를 내며 쳐다보고 있을 수 없었겠지. 아침마다 왼발을 들어 나를 깨우는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없었겠지…. 삶은 소중하다. 아무리 보잘것없어도 생명은 고귀하다.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다, 살자.
후회 없는 삶 어떻게 살 것인가
해인 / 해인 편집부 (지은이) /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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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
소설,일반
해인 편집부 (지은이)
이 책에는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꾸밈없는 리얼 감동 스토리가 있다. 그리하여 남도 변화시킬 수 있는 에너지를 주는 이야기가 있다. 덧없는 삶에서 벗어나 유의미한 삶을 찾아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 고통 속에서 방황하다가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이 세상에서 사람이 극적으로 변화되려면 누군가의 큰 가르침과 희생이 있기 마련이다. 자식은 어머니의 지극한 희생을 보고, 제자는 위대한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 철부지가 어른이 된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홀로 이 세상을 당당히 헤쳐 나갈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잘못된 삶의 방향을 과감히 바꿔서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다.책을 엮으면서 3 chapter 1: 인생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에 대한 답을 철학 책에서는 찾을 수 없었다 13 '정도령'이 오시면 좋은 세상 온다는데 32 불로불사에 도전하게 되기까지의 나의 삶 54 아무것도 몰랐던 내가 영생대도에 입문하여 여기까지 73 chapter 2: 참스승을 찾아서 세상에서 방황하는 사람아, 다 이리로 오라 91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111 당신 없이는 영생 길, 갈 수 없어요 136 chapter 3: 참 종교를 찾아서 마음의 비밀을 파헤쳐 알려주시는 참 스승님 149 우연히 주운 신문에서 미륵불 출현 소식 접해 172 죄 많은 자 불러 구속한 하나님 감사합니다 190 신천신지 찾아가는 길 201 남들이 가보지 않은 진리를 만나는 멋있는 삶을 꿈꾸었다 217 참 행복을 찾아 절에 다녔지만 못 찾아 235 나를 꺾어 하나님 앞에 세우시는 위대한 사랑 259 신앙에 무지했던 나를 한발 한발 영생의 세계로 인도하시다 265 인생은 고해라고 한다. 일찍이 석가모니를 비롯한 무수한 삶의 스승들은 인생은 고통의 바다라고 정의했다. 그렇다. 인간이 육신을 가지고 있고, 불완전한 한 고통은 숙명이다. 이것을 이겨내는 사람은 성공적인 삶을 즐겁게 살게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우울한 삶을 살게 되거나 죽지 못해 사는 불쌍한 인생이 되어버린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통의 바다를 항해하면서, 누구나 크고 작은 난관과 역경에 부닥친다. 질병과 사고로 죽음에 맞닥뜨리거나, 사랑 또는 사업에 실패하거나, 시험에 떨어지거나, 친구와 이별하거나.... 이때 우리는 뭔가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부모 형제 친구 스승 하나님 부처님 등등. 하지만 그들이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하고 힘을 북돋아 줄 수는 있지만 내 삶을 대신 살아 줄 수는 없다. 결국 삶은 자신이 홀로 견디며 살아가야만 하는 외로운 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여야 한 번뿐인 인생을 후회 없이 살 것인가? 그 답을 찾은 사람들은 다 제각각의 기구한 삶의 스토리가 있다. 몸과 마음이 깊은 상처를 입었다거나, 진리를 갈구하며 방황했거나, 보다 더 나은 삶에 목말라 했거나, 행복을 찾아 헤맸거나, 천국과 극락에 들어가는 삶을 동경했거나, 아니면 각 종교에서 말하는 미륵불이나 정도령, 구세주를 기다렸거나 등등. 이러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느새 가슴에 내가 살고자 하는 삶에 대하여 공감과 감동의 작은 울림이 느껴진다. 사람을 감동시켜 그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처럼 어려운 일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조차 무척 어렵다고 한다. 개중에는 자신도 변화시키지 못하는 주제에 하물며 어떻게 남을 변화시켜,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 책에는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꾸밈없는 리얼 감동 스토리가 있다. 그리하여 남도 변화시킬 수 있는 에너지를 주는 이야기가 있다. 덧없는 삶에서 벗어나 유의미한 삶을 찾아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 고통 속에서 방황하다가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이 세상에서 사람이 극적으로 변화되려면 누군가의 큰 가르침과 희생이 있기 마련이다. 자식은 어머니의 지극한 희생을 보고, 제자는 위대한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 철부지가 어른이 된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홀로 이 세상을 당당히 헤쳐 나갈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잘못된 삶의 방향을 과감히 바꿔서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실린 자신을 변화시킨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는 오직 위대한 참 스승님의 희생과 가르침 덕분에 나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위대한 참스승은 철부지 나를 피와 눈물로 키워서 이렇듯 이끌어 주시고 성장시켜 놨다. 그분은 우리 인류가 그렇게 바라고 기다렸던 진실한 친구이다. 5리를 같이 가자고 하면 10리를 가 주고, 시들어 가는 생명에 힘을 주시고, 어떠한 부탁도 다 들어주시며, 세상을 이겨내는 지혜를 주시며 키워 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자 엄마이시다. 오죽하면 그분의 말과 행동을 거울삼아 따르는 사람들이 제 종교에서 말하는 정도령, 미륵불, 주님이라고 부르겠는가! 스스로를 높여 위대한 존재라고 호언하는 것이 아닌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된 정신적 지주이자 큰 스승이라 부르는 데에 그 위대함의 빛을 더하는 것 아닐까? 지나온 인류 역사 속에서 수많은 위대한 스승들이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설파해 놓았지만, 우리의 삶의 방향을 완벽하게 바꿔놓진 못했다. 여기에 엮어놓은 자신의 마음과 삶을 완전히 바꾼 귀감이 될 만한 사실적인 이야기들이 삶의 (철학적 또는 종교적)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조그마한 기여가 된다면 좋겠다. 한 번뿐인 우리 인생, 보람되고 유의미한 길을 걸어 진실로 행복한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 당신의 미래가 눈부시게 환하게 빛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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