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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유대웅 행정법총론 기출풀기
박문각 / 유대웅 (지은이) / 2021.03.15
29,000원 ⟶ 26,100원(10% off)

박문각소설,일반유대웅 (지은이)
최신 출제 경향을 충실하게 반영한 최적의 행정법 기출문제집이다. 행정법은 다양한 시행처의 문제들이 상호 교차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본 교재는 최근에 출제된 다양한 시행처의 문제를 총망라하여 수록하면서도 교재의 두께가 두꺼워지지 않도록 하였다. 실제 시험에서 출제된 기출문제를 그대로 책에 실었을 뿐만 아니라, 따로 ‘지문OX’를 떼어 내어 수험생들이 이전에 출제된 적 없는 문제들까지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따라서 본 교재 한 권 만으로도 다양한 시행처의 행정법 기출문제들을 모두 풀어보는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의 자매서라고 할 수 있는 『유대웅 행정법총론 끝장내기』의 진도에 맞추어 기출문제를 풀 수 있도록 목차를 구성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행정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PART 01 행정법통론 제1장 서론 제2장 행정법 성립의 전제(권력분립과 법치주의) 기출풀기 001 권력분립의 원칙(원리) 기출풀기 002 행정의 분류 기출풀기 003 통치행위 기출풀기 004 법치주의 제3장 행정법의 의의 제1절 행정법의 의의 제2절 행정법의 특수성 제3절 행정법의 기본원리 제4절 법치행정의 원리(행정의 법률적합성의 원리) 기출풀기 005 법률의 법규창조력 기출풀기 006 법률우위의 원칙 기출풀기 007 법률유보의 원칙 제4장 행정법의 법원(法源) 제1절 개설 제2절 성문법원(成文法源) 기출풀기 008 성문법원 제3절 국제법 기출풀기 009 국제법 제4절 불문법원(不文法源) 기출풀기 010 불문법원 제5절 행정법의 일반원칙 제1항 비례의 원칙 기출풀기 011 비례의 원칙 제2항 자기구속의 원칙 기출풀기 012 자기구속의 원칙 제3항 평등의 원칙 기출풀기 013 평등의 원칙 제4항 신뢰보호의 원칙 기출풀기 014 신뢰보호의 원칙 제5항 부당결부금지의 원칙 기출풀기 015 부당결부금지의 원칙 제6항 신의성실의 원칙 기출풀기 016 신의성실의 원칙 기출풀기 017 실효(실권)의 원칙(법리) 제6절 행정법의 효력범위 기출풀기 018 행정법의 효력범위 제5장 행정상의 법률관계 제1절 개설 기출풀기 019 행정법률관계의 구분 제2절 행정법률관계의 당사자 기출풀기 020 행정작용법관계의 당사자 제3절 행정법관계의 특징 제4절 행정법관계의 내용 기출풀기 021 공권 기출풀기 022 해석을 통한 개인적 공권의 인정 기출풀기 023 공의무 제5절 특별권력관계 기출풀기 024 특별권력관계(특별행정법관계) 제6절 행정법관계에 대한 사법규정의 적용 기출풀기 025 공법관계에 대한 사법규정의 적용 제6장 행정법관계와 사인(私人) 제1절 공법상 법률요건과 법률사실 기출풀기 026 공법상 법률요건과 법률사실 제2절 공법상 사건 기출풀기 027 공법상 사건 제3절 사인(私人)의 공법행위 기출풀기 028 사인의 공법행위 제4절 사인의 공법행위로서의 신고 기출풀기 029 사인의 공법행위로서의 신고 PART 02 행정작용법 제1장 서론 기출풀기 030 서론 제2장 행정입법 제1절 개설 제2절 법규명령 기출풀기 031 법규명령 기출풀기 032 위임명령의 한계법리로서의 포괄위임금지원칙 제3절 행정규칙 기출풀기 033 행정규칙(행정명령) 제4절 행정입법에 대한 사법적(司法的) 통제 기출풀기 034 행정입법에 대한 사법적 통제 기출풀기 035 행정입법부작위(행정입법에 대한 사법적 통제 특수논점) 제5절 형식과 실질의 불일치 기출풀기 036 행정입법의 형식과 실질의 불일치 제6절 자치입법 기출풀기 037 자치입법 제3장 행정행위 제1절 행정행위의 개념 기출풀기 038 행정행위의 개념 제2절 행정행위의 종류 제1항 일방적 행정행위와 쌍방적 행정행위 기출풀기 039 일방적 행정행위와 쌍방적 행정행위 제2항 종국결정과 중간결정 기출풀기 040 종국결정과 중간결정 제3항 침익적 행정행위, 수익적 행정행위, 복효적 행정행위 기출풀기 041 복효적 행정행위 제4항 기속행위와 재량행위 기출풀기 042 기속행위와 재량행위 기출풀기 043~044 재량의 일탈·남용 인정례, 부정례 기출풀기 045 기속행위와 재량행위의 구별(판례) 기출풀기 046 재량과 판단여지의 구분(판단여지론) 제3절 행정행위의 내용 제1항 개설 기출풀기 047 행정행위의 내용 개설 제2항 하명 기출풀기 048 하명 제3항 허가 기출풀기 049 허가 기출풀기 050 인허가의제제도 기출풀기 051 영업자(허가자)지위승계문제 제4항 면제 기출풀기 052 면제 제5항 특허 기출풀기 053 특허 제6항 인가 기출풀기 054 인가 기출풀기 055 재건축·재개발(인가 관련 특수 논점) 제7항 대리 기출풀기 056 대리(공법상 대리) 제8항 확인 기출풀기 057 확인 제9항 공증 기출풀기 058 공증 제10항 수리 기출풀기 059 수리 제11항 통지 기출풀기 060 통지 제4절 행정행위의 효력 기출풀기 061 행정행위의 효력 제5절 행정행위의 성립 기출풀기 062 행정행위의 성립 제6절 행정행위의 하자 기출풀기 063 행정행위의 하자 기출풀기 064~065 행정행위 하자의 치유, 전환 제7절 행정행위의 무효와 취소 기출풀기 066~068 행정행위의 무효와 취소, 무효사유에 해당하는 하자, 취소사유에 해당하는 하자가 있다고 본 경우들 기출풀기 069 근거법령에 대한 위헌결정과 행정행위의 하자 제8절 행정행위의 직권취소와 철회(폐지) 기출풀기 070 행정행위의 직권취소와 철회 기출풀기 071 일부 직권취소 및 일부 철회 제9절 행정행위의 실효 기출풀기 072 행정행위의 실효 제10절 하자의 승계 기출풀기 073 하자의 승계 제11절 행정행위의 부관 기출풀기 074 행정행위의 부관 기출풀기 075 갱신제도 제4장 행정계약 기출풀기 076 행정계약 기출풀기 077 입찰참가자격 제한 조치 제5장 행정상 사실행위 기출풀기 078 행정상 사실행위 제6장 그 밖의 행위형식 제1절 확약 기출풀기 079 확약 제2절 행정계획 기출풀기 080 행정계획 제3절 공법상 합동행위 기출풀기 081 공법상 합동행위 제4절 행정지도 기출풀기 082 행정지도 제5절 비공식적 행정작용 기출풀기 083 비공식적 행정작용 제6절 자동화된 행정결정 기출풀기 084 자동화된 행정결정 제7절 사법(私法)형식의 행정작용 기출풀기 085 사법형식의 행정작용 PART 03 행정절차에 관한 법 제1장 행정절차 제1절 행정절차 일반론 기출풀기 086 행정절차 일반론 제2절 행정절차법 기출풀기 087 행정절차법 서론 기출풀기 088 수익적 처분과 공통 처분 절차(행정절차법) 기출풀기 089 침익적 처분 절차(행정절차법) 기출풀기 090 행정예고와 행정상 입법예고(행정절차법) 제3절 민원처리절차 기출풀기 091 민원처리절차 제2장 정보공개법과 개인정보 보호법 제1절 정보공개법(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기출풀기 092 정보공개법 기출풀기 093 정보공개법 제9조 관련 지문 정리 기출풀기 094 정보공개법상 불복절차 제2절 개인정보 보호법 기출풀기 095 개인정보 보호법 PART 04 행정의 실효성 확보 수단 제1장 개설 기출풀기 096 행정의 실효성 확보수단 개설 제2장 행정벌 제1절 개설 기출풀기 097 행정벌 개설 제2절 행정형벌 기출풀기 098 행정형벌 제3절 행정질서벌 기출풀기 099 행정질서벌 제3장 직접적 실효성 확보수단(행정강제) 제1절 행정강제 개설 기출풀기 100 행정강제 개설 제2절 행정대집행 기출풀기 101 행정대집행 제3절 이행강제금(집행벌) 기출풀기 102 이행강제금(집행벌) 제4절 직접강제 기출풀기 103 직접강제 제5절 강제징수 기출풀기 104 강제징수 제6절 행정상 즉시강제 기출풀기 105 행정상 즉시강제 제7절 행정조사 기출풀기 106 행정조사 제4장 새로운 실효성 확보수단 제1절 금전적 실효성 확보수단 기출풀기 107 과징금 기출풀기 108 가산금 및 가산세 제2절 비금전적 실효성 확보수단 기출풀기 109 비금전적 수단 PART 05 행정상 손해전보 제1장 행정구제 개설 제2장 사전적 구제수단 제1절 청원과 민원 제2절 옴부즈만 제도 기출풀기 110 옴부즈만 제도 제3장 행정상 손해전보 제1절 개설 제2절 공무원의 직무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제1항 의의 기출풀기 111 국가배상법 제2조 책임의 의의 제2항 성립요건 기출풀기 112 성립요건: 공무원 기출풀기 113 성립요건: 직무행위 또는 직무관련행위 기출풀기 114 성립요건: 고의 또는 과실 기출풀기 115 성립요건: 위법성(법령 위반) 기출풀기 116 성립요건: 상당인과관계 기출풀기 117 성립요건: 타인에게 손해발생 제3항 성립요건 충족의 효과 기출풀기 118 제2조 책임 성립요건 충족의 효과 기출풀기 119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자배법상의 책임을 지게 된 경우의 처리 기출풀기 120 이중배상금지 규정 제3절 영조물의 설치ㆍ관리의 하자로 인한 손해배상 제1항 의의 기출풀기 121 영조물 책임의 의의 제2항 성립요건 기출풀기 122 성립요건: ‘영조물’(강학상 공물) 기출풀기 123 성립요건: 설치 또는 관리상의 하자 기출풀기 124 면책사유 기출풀기 125 제5조 책임 성립요건 충족의 효과 제4절 행정상 손실보상 제1항 의의와 본질 기출풀기 126 손실보상의 의의와 본질 제2항 손실보상청구권의 성립 요건 - 일반론 기출풀기 127 손실보상청구권의 성립 요건 제3항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토지보상법) 기출풀기 128 수용절차 기출풀기 129 수용재결에 대한 불복절차 기출풀기 130 손실보상의 방법과 원칙 기출풀기 131 손실보상의 기준 기출풀기 132 손실보상이 이뤄지는 경우: 직접손실보상 기출풀기 133 손실보상이 이뤄지는 경우: 간접손실보상 기출풀기 134 손실보상이 이뤄지는 경우: 생활보상 제5절 행정상 전보제도의 보완 기출풀기 135 행정상 전보제도의 보완 PART 06 행정쟁송 제1장 개관 제1절 의의 및 기능 제2절 행정쟁송의 종류 제2장 행정소송 제1절 개설 기출풀기 136 행정소송 개설 제2절 취소소송 제1항 취소소송 개설 기출풀기 137 취소소송 개설 제2항 취소소송의 소송요건 기출풀기 138 취소소송의 소송요건 개설 기출풀기 139 피고적격 기출풀기 140 피고경정(更定) 기출풀기 141 제소기간 기출풀기 142 행정심판의 전치 기출풀기 143 관할법원 기출풀기 144 관련청구소송의 이송과 병합 기출풀기 145~147 협의의 소의 이익 일반론, 부정례, 인정례 기출풀기 148~150 원고적격 일반론, 부정례, 인정례 기출풀기 151~153 대상적격 일반론, 처분성 부정례, 처분성 인정례 기출풀기 154 대상적격 특수논점 1: 거부행위의 처분성 기출풀기 155 대상적격 특수논점 2: 재결취소소송 기출풀기 156 대상적격 특수논점 3: 변경처분이 있은 경우의 취소소송의 대상 제3항 취소소송 계속 중 발생하는 일들 기출풀기 157 소의 변경 기출풀기 158 취소소송의 심리 기출풀기 159 처분 사유의 추가 또는 변경(‘처추변’) 기출풀기 160 소송참가와 재심 제4항 취소소송에 부수하는 임시구제수단 기출풀기 161 집행정지 기출풀기 162 가처분 제5항 취소소송의 종결 기출풀기 163 판결의 종류 기출풀기 164 판결의 효력(기속력 제외) 기출풀기 165 기속력 기출풀기 166 간접강제(기속력 확보수단) 기출풀기 167 취소소송의 종결 기타 논점 제6항 취소소송에 대한 불복 제3절 무효등 확인소송 기출풀기 168 무효등 확인소송 특수논점 제4절 부작위위법확인소송 기출풀기 169 부작위위법확인소송 특수논점 제5절 당사자소송 기출풀기 170 당사자소송 기출풀기 171 취소소송의 배타적 관할의 원칙 기출풀기 172 공법관계와 사법관계의 구별 제6절 객관소송 기출풀기 173 객관소송 제3장 행정구제수단으로서의 헌법소원 기출풀기 174 행정구제수단으로서의 헌법소원 제4장 행정심판 제1절 개설 기출풀기 175 행정심판 개설 제2절 행정심판의 종류 기출풀기 176 행정심판의 종류 제3절 행정심판기관 기출풀기 177 행정심판기관 제4절 행정심판의 청구요건 기출풀기 178 행정심판의 청구요건 기출풀기 179 행정심판의 대상 기출풀기 180 행정심판의 당사자·이해관계인 제5절 행정심판 계속 중 발생하는 일들 기출풀기 181 행정심판의 심리 제6절 행정심판에서의 가구제 수단 기출풀기 182 행정심판에서의 가구제 수단 제7절 행정심판의 재결 기출풀기 183 행정심판의 재결 제8절 전자정보처리조직을 통한 행정심판 기출풀기 184 전자정보처리조직을 통한 행정심판 제9절 행정심판의 고지제도 기출풀기 185 행정심판의 고지제도『2022 유대웅 행정법총론 기출풀기』는 최신 출제 경향을 충실하게 반영한 최적의 행정법 기출문제집이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 ▶ 다양한 시행처의 행정법 기출문제들을 모두 풀어보는 효과! 공무원 행정법 시험은 최근 다양한 시행처의 문제들이 상호 교차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본 교재는 국가직, 지방직, 국회직, 소방직, 경찰직, 5급 승진, 소방 간부 등의 시행처에서 출제된 행정법 기출문제들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 자매서 <유대웅 행정법총론 끝장내기>와의 시너지 효과! 본 교재는 <유대웅 행정법총론 끝장내기>와 목차를 일치시켰다. 『유대웅 행정법총론 끝장내기』의 진도에 맞추어 기출문제를 푼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행정법을 학습할 수 있다. ▶ 기출문제의 OX지문화! 중복 출제된 지문들 가운데서도 비중이 크지만 출제된 적이 없는 지문만을 따로 떼어서 ‘지문OX’로 구성하였다. 실제 시험 그대로 수록된 문제들뿐만 아니라, ‘지문OX’까지 함께 학습한다면 더욱 꼼꼼하게 실전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최적의 기출문제집! 『2022 유대웅 행정법총론 기출풀기』는 문제집의 두께가 두꺼워지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면서도 최근 출제된 문제들을 총망라하여 수록하고 있다. 따라서 본 교재 한 권만으로도 행정법 기출문제들을 섭렵할 수 있다. 공무원 행정법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2022 유대웅 행정법총론 기출풀기』가 수험생으로서는 마지막으로 보는 기출문제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2022 유대웅 행정법총론 기출풀기』는 최신 출제 경향을 충실하게 반영한 최적의 행정법 기출문제집이다. 행정법은 다양한 시행처의 문제들이 상호 교차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본 교재는 최근에 출제된 다양한 시행처의 문제를 총망라하여 수록하면서도 교재의 두께가 두꺼워지지 않도록 하였다. 실제 시험에서 출제된 기출문제를 그대로 책에 실었을 뿐만 아니라, 따로 ‘지문OX’를 떼어 내어 수험생들이 이전에 출제된 적 없는 문제들까지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따라서 본 교재 한 권 만으로도 다양한 시행처의 행정법 기출문제들을 모두 풀어보는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의 자매서라고 할 수 있는 『유대웅 행정법총론 끝장내기』의 진도에 맞추어 기출문제를 풀 수 있도록 목차를 구성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행정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2 유대웅 행정법총론 기출풀기』 단권만으로 수험생들이 한 번에 공무원 행정법 학습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
거리로 나온 미술관
자음과모음 / 손영옥 (지은이) / 2022.01.17
18,000원 ⟶ 16,200원(10% off)

자음과모음소설,일반손영옥 (지은이)
바쁜 현대 사회 속도에 맞춰 살다 보면 바로 곁에 있는 작품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스쳐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주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연중무휴 365일 전시 중인 ‘거리 미술관’에 언제든 입장할 수 있다. 이 책은 거리 위 공공미술 작품의 작가, 탄생 배경, 제작 경위, 미학적 가치, 시대사적 맥락 등을 두루 짚어주면서 독자 스스로 공공예술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친절한 거리예술 안내서다. 2020년 한 해 동안 『국민일보』에 연재되었던 칼럼 ‘궁금한 미술’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독자들이 궁금해할 생활 속 미술 현장을 소개한다”는 궁금한 미술의 취지를 이어, 거리 위에서 만날 수 있는 공공미술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거리의 공공미술 작품을 하나하나 발견하고 알아가는 과정은, 조용하고 안락한 실내 전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거리의 예술이 가진 가치와 아름다움 그리고 작품 뒤에 숨어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거리 미술관’으로 당신을 초대한다.프롤로그 1장. 익숙한 곳에서 발견하는 낯선 아름다움 - 공공미술 이야기 빌딩 숲 사이 상큼하면서도 당당한 ‘레몬색 조각’ - 여의도 IFC 서울 × 김병호 조각가 〈조용한 증식〉 출퇴근하는 모두를 응원을 하는 도심 속 자화상 광화문 흥국생명 × 조너선 보로프스키 〈해머링 맨〉 MB의 대권 꿈에 속전속결 세워진 소라고둥 - 청계광장 × 클래스 올덴버그 〈스프링〉 흉물 논란 딛고 100억대 복덩이로 변신한 아마벨 - 포스코센터 × 프랭크 스텔라 〈꽃이 피는 구조물〉 ‘불시착 우주선’ 같은 DDP 그곳에 등장한 미래 인간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김영원 조각가 과거와 다른 현재 풍경이 된 장대한 아름다움 - 광화문광장 × 김세중 조각가 〈충무공이순신장군상〉 입간판에 가린 추상 조각이 이우환 작품이었다니 - 한국프레스센터 × 이우환 작가 〈관계항〉 연작 눌리고 짜부라져 길쭉한 샐러리맨은 아빠의 초상 - 홈플러스 영등포점 × 구본주 조각가 꽃과 나무로 피어난 플라스틱의 상상력 - 코엑스 × 최정화 작가 〈꿈나무〉 공항 외벽에 펼쳐진 구름 문양의 ‘비행기 도로’ - 인천국제공항 × 지니 서 작가 등 2장. 도심 안의 또 다른 예술 - 건축 이야기 동해 거친 화산섬에 살포시 앉은 곡선의 황홀 - 울릉도 × 김찬중 건축가 ‘코스모스 리조트’ 섬처럼 고립된 중앙박물관, ‘뒷길’이 ‘숨길’이다 - 용산 × 박승홍 건축가 ‘국립중앙박물관’ 뒤뜰에서 백자를 감상… 뒷모습이 더 아름다운 집 - 성북동 × 시민문화유산 1호 ‘최순우 옛집’ ‘하얀 큐브’가 품은 공중정원 세상의 풍경을 끌어안다 - 용산 ×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모레퍼시픽 본사’ 속 한국 산세를 꿈꾸는 건물 - 동대문 × 자하 하디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3장. 거리예술로 훔쳐보는 그 시절 - 역사 이야기 한국인이 꽃피운 일제강점기 모더니즘 건축의 정수 - 종로 × 박길룡 건축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북한보다 크게 더 크게’ 박정희 시대 체제 경쟁의 산물 - 종로 × 엄덕문 건축가 ‘세종문화회관’ 급조된 불통의 아이콘 건축가 없는 누더기 건축물 - 여의도 × 지명 건축가들 ‘국회의사당’ 도시 재생의 상징이 된 세운상가 - 종로 × 김수근 건축가 ‘세운상가’ 열 번 넘게 퇴짜 맞은 지붕 갓 씌우니 그제야 “됐소” - 서초 × 김석철 건축가 ‘예술의전당’ 4장. 관점을 바꾸고 경계를 허물다 - 새로운 공공미술 경계 없는 마음속 정원을 거닐다 금천 아파트 × 김승영 작가 거리 전광판 안으로 쏙 들어온 미디어아트 노량진 오피스텔 × 정정주 작가 서울로 7017 끝자락 철제 구조물에 일렁이는 물결 - 서울로7017 × 건축가팀 SoA 수면 위를 걷다 작품이 되는 타원의 광장 중랑 용마폭포공원 × 정지현 작가 쇠락한 70년대 ‘타워팰리스’ 아래 예술이 흐르는 물빛 길 - 서대문 유진상가 × 공공예술 공간 ‘홍제유연’ 속도의 지하철에서 만나는 쉼표의 예술 - 녹사평역 × 공공미술 프로젝트 ‘지하예술정원’ 에필로그“관심을 가지고 보는 순간 거리 위 작품들이 내게 말을 건네기 시작했다” 도심 속 풍경이 된 조각, 건축, 공공미술의 재발견 콘크리트 벽과 지붕으로 막힌 공간이 아닌 마감 시간과 관람선으로부터 자유로운 하늘 천장과 바람 벽이 만든 미술관은 ‘거리’에 있습니다 바쁜 현대 사회 속도에 맞춰 살다 보면 바로 곁에 있는 작품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스쳐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주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연중무휴 365일 전시 중인 ‘거리 미술관’에 언제든 입장할 수 있다. 이 책은 거리 위 공공미술 작품의 작가, 탄생 배경, 제작 경위, 미학적 가치, 시대사적 맥락 등을 두루 짚어주면서 독자 스스로 공공예술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친절한 거리예술 안내서다. 2020년 한 해 동안 『국민일보』에 연재되었던 칼럼 ‘궁금한 미술’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독자들이 궁금해할 생활 속 미술 현장을 소개한다”는 궁금한 미술의 취지를 이어, 거리 위에서 만날 수 있는 공공미술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거리의 공공미술 작품을 하나하나 발견하고 알아가는 과정은, 조용하고 안락한 실내 전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거리의 예술이 가진 가치와 아름다움 그리고 작품 뒤에 숨어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거리 미술관’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내가 매일 걷는 길이 갤러리가 된다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거리 미술 산책 미술 작품을 보려면 꼭 미술관에 가야 할까? 『거리로 나온 미술관』은 이 질문에 대해 “미술관이나 화랑에 꼭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거리 곳곳에도 미술 작품이 있다”는 뜻밖의 답을 제시한다. 아파트 단지 안, 대형마트 앞, 회사 건물, 지하철역 근처… 거리 위에는 밀폐된 공간에 대한 걱정이나 관람 시간 제한 없이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미술 작품이 가득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작품들은 출퇴근길, 자주 가는 장소, 매일 걷는 길 위에서 발견할 수 있다. 출근길 여의도 IFC 서울 앞을 지날 때면, 빌딩 숲 사이 상큼하면서도 당당한 레몬색 조각 이 보인다. 점심을 먹고 나오는 길, 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추상 조각 을 만난다. 친구와 서울라이트 축제에 가보니 우아한 곡선형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외장 패널에 내장된 LED 조명이 작은 구멍 사이로 빛나며 화려하게 물결치고 있었다. 주말에 장을 보러 간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는 보드를 타는 샐러리맨 조각 를 바로 눈앞에서 보았다. 늦은 저녁 녹사평역에 내려 상행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무심코 고개를 들었더니 중앙 홀에 설치된 돔 형태의 가 반겨줬다. 이렇듯 우리는 이미, 일상 곳곳에서 공공미술 작품을 마주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거리 위의 다양한 공공미술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실제로 우리가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미술 작품, 조형물을 소개한다. 광화문, 서대문, 동대문, 종로, 용산, 노량진, 코엑스, 인천국제공항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장소에 스스럼없이 녹아들어 일상의 풍경이 된 공공작품들과 건축물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알 수 있다. ‘거리 미술관’은 24시간 연중무휴 상설 전시 중 일상 속에서 공공미술 작품을 발견하는 재미 『거리로 나온 미술관』에서는 한국 공공미술이 시작된 1980년대부터 2021년 최근까지 공공미술 작품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작품들을 선정해 앞으로의 공공미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공공미술 작품을 단순 열거하지 않고 공공미술 작품과 건축물 이야기에서 우리나라의 근대사를 오버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기존에 출간된 공공미술 책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공공미술이 아직 낯설게 느껴지는 독자들도 관심을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의 위기와 기회 순간, 작가의 인터뷰, 사진 등 취재를 기반으로 한 실제 자료를 풍부하게 담았다. 따로 검색하거나 공부하지 않고도 공공미술사를 일별할 수 있는 게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이다. 우리의 머릿속에는 광화문 하면 떠오르는 풍경, 인천공항 하면 떠오르는 풍경, 녹사평역 하면 떠오르는 풍경들이 있다. 이 자연스러운 풍경 안에는 무척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공공미술 작품들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 세계적인 거장의 유명한 작품,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작품,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 생겨난 작품들이 거리에 무궁무진하다. 관람선을 지킬 필요도 없고 편하게 대화를 나눠도 되고 시간의 제약도 없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은 오직 거리 위에만 있다. 미술은 미술관에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한발 벗어나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거리 미술관을 산책하다 보면, 발견의 재미뿐 아니라 인문학적 지식과 작품을 더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이 우리를 공공미술 앞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서울지하철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빠져나오자 내 시야로 ‘인간 꽃’이 쏘옥 들어왔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건축물 몸체와 (미래로의) 콘크리트 교각이 어우러져 생긴 틈새로 조각품이 활짝 핀 꽃처럼 서 있는 것이 보였다. 조각가 김영원(1947~) 전 홍익대 교수의 작품은 늘 그 자리에 서 있다. 평소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공공조형물에 대한 관심이 생기자 거리 위 작품이 예기치 않은 위치에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며 내게 말을 걸어왔다. 소마미술관 앞 〈관계항–예감 속에서〉는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크기가 다른 철판 여러 장이 비대칭 구조로 꽃봉오리처럼 등을 맞대고 높이 세워져 있다. 그것을 중심에 두고 두 겹의 철판이 가지를 뻗듯 빙글빙글 돌아간다. 소용돌이 모양이 엄청난 크기의 꽃처럼 보이는데, 그 소용돌이치는 철판 주위로 커다란 돌이 듬성듬성 무심하게 툭툭 놓여 있고, 두 겹으로 세운 철판 사이에도 돌이 촘촘히 박혀 있다. 세월이 흘러 철판에는 녹이 슬었지만 돌은 변함이 없어서, 성격이 다른 두 재질의 대비는 묘한 긴장감을 준다. 그 사이를 걸으면 돌과 철판이 나누는 대화에 귀를 기울이고 싶어진다. 조각은 어디에, 어떻게 세워져 있는가에 따라 맛이 다르다. 흰 벽으로 둘러싸인 미술관에서 예술의 오라(aura)를 풍기며 전시되는 작품도 거리로 나오는 순간 처지가 달라진다. 미술관에서는 모든 환경이 작품을 떠받들어주지만, 거리로 나오는 순간부터 미술 작품은 일상의 풍경과 경쟁해야 한다. 자전거 거치대, 알록달록한 간판 등 시선을 뺏는 다른 요소들 때문에 작품은 잡다한 도시 풍경에 묻혀버리기 십상이다. 홈플러스 영등포점 앞의 〈지나간 세기를 위한 기념비〉처럼 말이다.
힌트는 도련님
문학과지성사 / 백가흠 글 /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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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백가흠 글
서사를 꿈꾸는 ‘나’와 모던하고자 하는 ‘도련님’의 만남 삶과 소설, 그 사이에서… 힌트는 백가흠이다! 이번 소설집은 백가흠의 소설 쓰기에 대한 변화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전작들과는 또 다른 기대를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그 변화는 백가흠의 소설을 사랑한 독자에게도, 그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여온 평단에도 귀한 발견이 될 것이므로, 이번 소설집을 향한 기대에 값하게 될 것도 분명해 보인다. 백가흠의 세번째 소설집 안에서는 그 주체가, 스스로를 분석하는 ‘모더니스트’가 확실해 보인다. ‘도련님’의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이 모더니스트의 욕망이 백가흠 소설 변화의 핵심인 것이다. 또한 자전적 소설 쓰기가 얼마나 여러 겹의 서사적 욕망이 작동하는 공간인가 하는 것을, 소설 내부에서 또 다른 소설을 쓰고 그것을 다시 소설 속에서 삭제하는 일종의 소설적 퍼포먼스를 통해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 선상에서 백가흠이 그렸던 기존의 폭력적인 남성들이 어떻게 변모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다. 키가 150센티미터밖에 되지 않는 데다 회사에서는 무시를 당하는 마흔넷의 이혼남 영업사원의 이야기를 담은 「그때 낙타가 들어왔다」, 월남전 고엽제 피해자로 사회적으로 거세된 원덕 씨의 비참한 삶과 죽음을 고통스러운 몸의 이미지로 신랄하게 그려 보이는 「통(痛 )」이 그러하다. 백가흠이 이전에 보여주었던 여성에 대한 공격적 폭력성이 조금 남아 있는 유일한 소설로는 「쁘이거나 쯔이거나」가 있다. 코리안드림을 가지고 한국으로 시집을 온 어린 베트남 처녀 ‘쯔이’가 당하는 성적 착취를 냉정하게 묘사하고 있는 이 작품은, 그러나 농촌 총각들이 처한 성적 소외의 충격적인 고발로 읽히기도 한다. 그리고 소문은 단련된다 그런, 근원 그래서 힌트는 도련님 그때 낙타가 들어왔다 통(通) 쁘이거나 쯔이거나 P 해설 | 그리고 소설은 단련된다 / 이광호 작가의 말 “언젠가는 글자가 날아가지 않고 새겨지는 날도 있겠지요?” 서사를 꿈꾸는 ‘나’와 모던하고자 하는 ‘도련님’의 만남 삶과 소설, 그 사이에서… 힌트는 백가흠이다! “이 세계에서 여전히 자행되는 불쾌하고 불편한 진실을 불쾌하고 불편한 방식으로 적나라하게 까발”(문학평론가 심진경)렸던 작가가 있다. “낭만성이 제거된 남성적 폭력성과 가학적이며 또한 피학적인 장면들, 그리고 주변부적인 삶의 고통”(문학평론가 이광호)이 그의 작품을 가득 채웠고, 그것은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한 인물들이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상태로 천박한 본능만 남은 채 “비루한 동물극장”(문학평론가 김영찬)을 이루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일들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그럼에도 나와 상관없는 일이기에 그 내부로는 들어가보지 않고 단순히 자극적인 사건일 뿐인 이야기들이, 그의 단단한 언어와 힘 있는 서사와 만나 핍진하게 그려지면서 더 이상 나와 먼 이야기가 아닌 내가 살고 있는 이 땅 위의 사회병리적 현상으로 던져졌다. 이것이 그의 작품이 불편하면서도 매력적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다. 그리고 또한, 2000년대 한국 문단에서 백가흠의 등장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던 이유다. 백가흠의 세번째 소설집 『힌트는 도련님』이 전작 『조대리의 트렁크』 이후 4년 만에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소설집은 백가흠의 소설 쓰기에 대한 변화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전작들과는 또 다른 기대를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그 변화는 백가흠의 소설을 사랑한 독자에게도, 그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여온 평단에도 귀한 발견이 될 것이므로, 이번 소설집을 향한 기대에 값하게 될 것도 분명해 보인다. 그렇다면 그의 소설 쓰기에는 과연 어떤 변화가 일어난 것일까? “힌트는 도련님”이다. 첫번째 소설 「그리고 소문은 단련된다」는 한 소읍에서 갑자기 사라진 두 여인에 대한 소문이 또 다른 소문을 양산해내는 과정을 통해, “현실이 소문을 낳지만, 소문이 점점 이상한 방식으로 확대되어 그것이 다른 현실을 낳는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이것은 소문의 사회학으로 읽을 수도 있지만, 좀더 깊이 들어가보면 “현실이 언어(소문, 소설)를 낳는 것이 아니라, 언어가 현실을 만들어내고, 소문이란 결국 그 사회집단이 만들어낸 언어이자 또 다른 현실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언어사회학의 영역으로 확산된다. 여기서 장르와 문법에 대한 백가흠의 날카로운 자의식이 탄생한다. 그리고 그것은 소설가로서의 자신의 ‘근원’을 더듬는 작업으로 이어지는 듯 보인다. “드물게 보는 소설적 정석의 글쓰기”(문학평론가 김윤식)라는 평을 받은 「그런, 근원」은 불우한 가족사를 가진 ‘근원’이라는 인물이 죽어가고 있는 어머니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자신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어느 날 사라진 아버지와 그로 인해 흔들린 집안에서 ‘근원’과 동생 ‘근본’은 파란만장한 삶 속으로 내던져진다. 자신을 낳았지만 외면하고 가버린 어머니가 뒤늦게 병들어 자신을 찾자, 그는 무리하게 돈을 구해 험한 길을 오랫동안 걸어 어머니를 찾아간다. 그것은 자신이 처한 현실의 근원을 찾아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잊고 지냈던 자신의 감정과 모습을 조금씩 되찾으며 자신의 이름처럼 스스로가 ‘근원’이었다는 것을 어렴풋하게나마 깨닫게 되는 것이다. 군더더기 없이 탄탄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소설적 정석의 글쓰기” 안에서, 백가흠은 어쩌면 가장 ‘근원’적인 고민의 여정을 시작했는지 모를 일이다. 그리고 질문하는 것이다. 자신의 소설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래서”라는 인과와 상관없는 접속사로 말이다. 무서운 독서 편력을 가진 노인 앞에, 젊은 날 노인이 가르쳤던 죽은 소설가 ‘백’이 나타난다. 곰팡이 가득 핀 방에 앉아 줄이 바뀔 때마다 글씨가 사라지는 고통스러운 글쓰기를 하는 ‘백’과 책을 쌓아 서재의 입구를 막고 스스로를 영원히 책 속에 유폐시키는 노인의 모습은 끊임없이 이어가야 하는 글쓰기와 독서의 무거움과 공허함을 동시에 환기시킨다. 그렇다면 ‘자신의 소설이 어디로 가야 하느냐’는 질문의 답은 무엇일까. 쉽사리 답을 찾지 못하는 작가가 얻은 유일한 힌트가 이때 등장한다. 소설 쓰기의 한계에 다다른 소설가가 일인칭으로 등장하는 표제작 「힌트는 도련님」에는 소설 쓰기의 방법을 둘러싼 딜레마가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현실의 우스꽝스러운 백 도령인 ‘나’와 ‘나’를 분석하려는 모더니스트인 ‘나’는 함께, 서사를 꿈꾸는 ‘나’를 억압한다. 그렇다면 이들 중 소설을 쓰는 주체는 누구인가. 백가흠의 세번째 소설집 안에서는 그 주체가, 스스로를 분석하는 ‘모더니스트’가 확실해 보인다. ‘도련님’의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이 모더니스트의 욕망이 백가흠 소설 변화의 핵심인 것이다. 한편 자전소설로 발표된 「P」에서는 자전적 소설 쓰기가 얼마나 여러 겹의 서사적 욕망이 작동하는 공간인가 하는 것을, 소설 내부에서 또 다른 소설을 쓰고 그것을 다시 소설 속에서 삭제하는 일종의 소설적 퍼포먼스를 통해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 선상에서 백가흠이 그렸던 기존의 폭력적인 남성들이 어떻게 변모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다. 키가 150센티미터밖에 되지 않는 데다 회사에서는 무시를 당하는 마흔넷의 이혼남 영업사원의 이야기를 담은 「그때 낙타가 들어왔다」, 월남전 고엽제 피해자로 사회적으로 거세된 원덕 씨의 비참한 삶과 죽음을 고통스러운 몸의 이미지로 신랄하게 그려 보이는 「통(痛 )」이 그러하다. 백가흠이 이전에 보여주었던 여성에 대한 공격적 폭력성이 조금 남아 있는 유일한 소설로는 「쁘이거나 쯔이거나」가 있다. 코리안드림을 가지고 한국으로 시집을 온 어린 베트남 처녀 ‘쯔이’가 당하는 성적 착취를 냉정하게 묘사하고 있는 이 작품은, 그러나 농촌 총각들이 처한 성적 소외의 충격적인 고발로 읽히기도 한다. 2001년,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문단에 들어와 그만의 색깔로 한국 소설의 젊은 기운을 불어넣었던 백가흠. 그가 등단 10년을 맞는 2011년, 그가 보여주는 변화에 10년 전의 신선함과 놀라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는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닐 것이다. 힌트를 손에 쥐고 그의 소설을 차근차근 읽어나가는 일이 즐거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홍길주의 꿈, 상상, 그리고 문학
태학사 / 이홍식 지음 /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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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학사소설,일반이홍식 지음
홍길주와 잠, 그리고 꿈 <홍길주의 꿈, 상상, 그리고 문학>은 홍길주의 문학세계를 보여준다. 홍길주의 삶을 추적하다 보면 두드러지는 다른 틈 하나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잠이다. 홍길주는 다른 사람에게는 너그러웠지만 유독 자기 관리에 있어서만은 철저했다. 말과 행동거지 어느 하나 방종함이 없었던 사람이다. 그런데도 유독 잠을 즐겼다. 홍길주의 삶에서 잠의 의미는 어떻게 규정해야 하는가? 홍길주에게서 잠은 꿈과 결합될 때 가치 있는 의미를 가진다.머리말 5 Ⅰ. 서 설 _ 11 1. 19세기 초 조선의 문학 경향과 홍길주 14 2. 생애와 당대 문인들의 평가 17 3. 연구사 검토와 연구 방향 설정 22 Ⅱ. 홍길주 문학의 외연 탐색 _ 28 1. 삶의 조건과 꿈의 문학적 수용 28 2. 학문 태도와 현실 인식 40 3. 문학 지향과 교유 양상 54 1) 조선후기 고문사의 맥락과 문학적 수용: 농암 김창협, 연천 홍석주, 대산 김매순 54 2) 고문의 변용과 문학적 전변: 연암 박지원, 다산 정약용 63 3) 문우의 존재와 문예담론: 몽파 정세익, 경당 윤정진, 순계 이정리 75 【부록】매화꽃 편지: 홍길주의 눈에 비친 대산 김매순 85 Ⅲ. 홍길주 인식론의 층위 _ 105 1. 세계인식의 지평 확장과 활물(活物) 105 2. 대지(大知)를 향한 회의와 깨달음 115 3. 도(道)와 색상(色象)의 경계와 전이 128 4. 세계인식의 다양한 방식 141 1) 차이의 인식과 개별성 추구 141 2) 대립의 소통과 중원(中原)의 지평 설정 154 3) 세계의 확장과 은유 163 4) 시선의 전복과 역설 174 Ⅳ. 세계인식의 문학적 구현 양상 _ 187 1. 도문일치(道文一致)의 의미 변환 187 2. 전범(典範)의 수용과 변용 199 1) 고문의 수용과 변용 199 2) 법고(法古)와 창신(創新)의 통합과 문장중원론(文章中原論) 214 3. 의·기·법(意氣法)의 통합과 주체적 글쓰기 ? 227 1) 작문요결-의·기·법(意氣法) 227 2) 법의 구체적 운용 양상과 활법 235 4. 언어·문자관의 구조와 운용 ? 247 1) 활물적 언어·문자 인식과 명실(名홍길주와 잠, 그리고 꿈 홍길주의 삶을 추적하다 보면 두드러지는 다른 틈 하나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잠이다. 홍길주는 다른 사람에게는 너그러웠지만 유독 자기 관리에 있어서만은 철저했다. 말과 행동거지 어느 하나 방종함이 없었던 사람이다. 그런데도 유독 잠을 즐겼다. 홍길주의 삶에서 잠의 의미는 어떻게 규정해야 하는가? 홍길주에게서 잠은 꿈과 결합될 때 가치 있는 의미를 가진다. 모든 인간은 잠을 통해 꿈을 꾼다. 계속해서 잠에 빠지게 되면 다시 이곳저곳 전전하다 다른 곳으로 가게 되는데, 이 꿈에서 저 꿈으로 넘어가면서 서로 번갈아가며 이어지는 그 길은 생각이 도저히 따라잡을 방법이 없다. 始祖까지 거슬러 올라가 지금과는 다른 먼 세상을 만나기도 하고, 머리 허연 늙은이가 젊은이가 되기도 하고, 자라 뱃속에서 화주가 나오기도 한다. 꿈은 무의식이 지배하는 세계로 이성적 접근이 불가능하다. 치환과 응축의 과정을 거쳐서 구현되는 꿈의 세계는 생각으로 따라 잡을 길이 없다. 時空의 한계를 거침없이 넘어서고, 일상과 다른 낯선 세계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은유와 환유가 활발히 기능하는 이상 꿈은 현실과 무관해 보인다. 그러나 꿈과 현실을 온전히 분리할 수는 없다. 무의식이 의식의 裏面을 떠받쳐 정신을 구성하듯, 꿈 또한 현실과 끊임없이 소통한다. 홍길주 또한 이를 모르지 않았다. 이번에 한양대학교의 이홍식 교수가 도서출판 태학사에서 펴낸 ??홍길주의 꿈, 상상, 그리고 문학??은 이러한 홍길주의 문학세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역사나 철학을 공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 여겨진다. 홍길주가 꿈꾸던 소통의 세계 홍길주에 따르면 인간이 꾸는 꿈의 형상은 네 가지로 구분된다. 그 첫 번째는 좋아하는 마음이 강렬하여 꾸는 꿈이고, 두 번째는 그리움이 간절하여 꾸는 꿈이다. 세 번째는 앞으로 일어날 화복의 기미가 나타나는 것이요, 마지막은 은유와 환유에 의해 끊임없이 순차적으로 확장되는 꿈이다. 그 모습이 어떻든 간에, 꿈이란 현실에서의 욕망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움이 그렇고 좋아함이 그러하다. 홍길주가 중원(中原)에 관해 꾼 꿈에 대해서 해몽가가 ‘좋아하는 마음이 크고 그리움이 강해서 꾼 꿈으로 앞으로 진행될 일의 기미를 보여준다’고 말했던 것도 이런 정황을 보여준다. 따라서 홍길주는 꿈과 현실의 경계를 구분하지 않고, 양쪽 세계를 소통시키며 그 속에서 얻은 깨달음을 표상하려 노력했다. 정해진 기구와 장소와 해석이 존재하지 않는 꿈의 세계, 이것이 저것이 되고 저것이 이것이 될 수 있는 세계, 그 변화 가득한 소통의 세계는 홍길주가 문학에서 꿈꾸었던 세계이기도 하다. 홍길주의 문장중원론 이 책에서 저자는 문학적 통찰력이란 어린아이처럼 선입관과 고정관념이 없는 마음과 호기심으로 집중하는 데서 얻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活物은 造物의 세계, 즉 이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구성체들을 각각의 기호와 텍스트로 이해하는 인식체계를 말하는데, 이 기호와 텍스트를 해석하여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을 活讀書라 한다. 다른 사람들은 문자로 된 텍스트만을 책이라 하고 이를 소리내어 읽는 것을 독서라 일컫지만, 홍길주의 인식체계 내에선 세계 내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시장에서 채소를 사고 밥을 짓는 일 따위]이 바로 책이며 이를 해석하는 것이 바로 독서다. 그런 까닭에 “문장은 다만 독서에 있지 않고 독서는 다만 책 속에 있지 않다. 산과 시내, 구름과 새나 짐승, 풀나무 등의 볼거리 및 일상의 자질구레한 일들이 모두 독서다”라고 천명한다. 짝을 이루는 두 사물을 대립시키지 않고 조화롭게 만들려는 의지는 삶과 문학을 관류하는데, 대체로 중원론(中原論)으로 완성되고『숙수념』을 통해서 재현된다. 법고(法古)와 창신(創新)은 고문 창작의 중요한 두 축으로 古文史에서 끊임없는 논란을 불러왔는데, 17세기 중반 이후 고금(古今)에 대한 상대주의적 인식이 일반화되면서 어느 하나를 전범으로 설정하고 이를 묵수하는
사랑이 물었다
조은세상(북두) / 강선애 지음 /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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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세상(북두)소설,일반강선애 지음
강선애의 로맨스 소설. "사랑한 적 없어요." 5년 전, 그에게 거짓으로 이별을 고했다. 두 번 다시는 만날 일 없을 거라고, 어딘가에서 잘 살길 바랐다. 그런데 다시 만난 사랑은 더 멋있고, 더 예쁘고, 더 다가가기 힘들게 높이 올라갔다. 부족한데, 상처만 주었는데 아직도 사랑하느냐고 묻는다. 유영주. "네가 어떻게 그렇게 잔인해. 나한테 이렇게까지 이기적일 수 있어." 싫어졌다는 말 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졌다. 손에 쥐었던 모래알처럼. 다시 만난 그녀는 더 예뻐졌다. 감히 만질 수 없을 만큼. 그래서 화가 났다. 이런 사람을 내가 부족해서 지켜주지 못해서 아프게 했다는 걸. 어느 날, 내 사랑이 물었다. 정말로 날 사랑한 적 없느냐고. 차주원.1장 그들의 만남 2장 그들의 사랑 그리고 이별 3장 5년 후. 4장 당신을 그리다 5장 재회 6장 또다시 거짓말 7장 당신은 모르는 약속 8장 당신이 미워지는 날엔 9장 영원한 비밀은 없다. 10장 아직도… 사랑한다. 11장 마음을 열어요 12장 이제 서로 사랑하라 13장 당신 품으로 14장 나랑 결혼해줄래? 에필로그 1 권태기? 권태기! 에필로그 2 사랑이…물었다“사랑……한 적 없어요.” 5년 전, 그에게 거짓으로 이별을 고했다. 두 번 다시는 만날 일 없을 거라고, 어딘가에서 잘 살길 바랐다. 그런데 다시 만난 사랑은 더 멋있고, 더 예쁘고, 더 다가가기 힘들게 높이 올라갔다. 부족한데, 상처만 주었는데 아직도 사랑하느냐고 묻는다. 유영주. “네가 어떻게 그렇게 잔인해. 나한테 이렇게까지 이기적일 수 있어.” 싫어졌다는 말 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졌다. 손에 쥐었던 모래알처럼. 다시 만난 그녀는 더 예뻐졌다. 감히 만질 수 없을 만큼. 그래서 화가 났다. 이런 사람을 내가 부족해서 지켜주지 못해서 아프게 했다는 걸. 어느 날, 내 사랑이…물었다. 정말로 날 사랑한 적 없느냐고. 차주원.
미융이
북랩 / 천그루 (지은이) /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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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소설,일반천그루 (지은이)
보험설계사로 성공한 나는 어머니로부터 큰어머니의 부고소식을 듣는다. 큰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해 여태까지 등지고 있던 가족들과 다시 만난 나는 집에 돌아와 열병을 앓고 어떤 꿈을 꾸기 시작한다. 마치 살기 위한 일상을 아득바득 버텨오지 않았냐고 묻는 것 같은 꿈. 꿈이 계속될수록 열병은 더 깊어지기만 하는데...작가의 말 큰어머니 장례식 꿈 불암동 그녀 십자가 미융이 나집한 집 아버지새침데기 고양이 한 마리를 동지 삼아 열병처럼 덮친 삶의 위기를 헤쳐 나가는 한 사내의 인생 고백서 보험설계사로 성공한 나는 어머니로부터 큰어머니의 부고소식을 듣는다. 큰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해 여태까지 등지고 있던 가족들과 다시 만난 나는 집에 돌아와 열병을 앓고 어떤 꿈을 꾸기 시작한다. 마치 살기 위한 일상을 아득바득 버텨오지 않았냐고 묻는 것 같은 꿈. 꿈이 계속될수록 열병은 더 깊어지기만 한다. “언제쯤이면 돈 버는 일을 멈출 수 있는가. 돈만 모으면서 사는 내 인생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그 열병은 나의 삶을, 나의 그녀를, 나의 모든 것을 망가뜨린다. 그런 내 곁에 남은 것은 그녀와 함께 키우던 고양이 ‘미융이’뿐. 나는 과연 이 지독한 열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미융이처럼 내가 간절히 원했던 것 역시, 아무도 모르는 죽음이 아닌 진정한 사랑이었다는 사실을 나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실천문학 135 - 2020.봄
실천문학사 / 실천문학편집위원회 (지은이) /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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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학사소설,일반실천문학편집위원회 (지은이)
「실천문학」 통권 135호에서는 현 시국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우행(愚行)을 선불교의 고전인 <벽암록>을 통해 진단하고 있는 이은봉 시인의 '권두언'을 비롯하여 시대적 징후를 예민하게 읽어낸 다채로운 시편과 소설 들이 독자들을 만난다. 김선향ㆍ김중일ㆍ설하한ㆍ윤임수ㆍ전호석ㆍ황인찬ㆍ휘민 시인의 신작시, 그리고 2020년 신춘문예로 데뷔한 이덕원(문화일보)ㆍ이민희(동아일보)ㆍ이유리(경향신문) 소설가의 개성 있는 소설들이 실려 있다.권두언 이은봉 | 그물을 찢고 나온 금잉어를 그 그물로 다시 가둘 수는 없다 시 김선향 | 자전거를 타는 여자 외 1편 김중일 | 호흡의 비밀 외 1편 설하한 | 우리가 만약 통 속의 새일 뿐이라면 외 1편 윤임수 | 우수 무렵 외 1편 전호석 | 유충 외 1편 황인찬 | 고요의 풍속은 영 외 1편 휘 민 | 세류 외 1편 단편소설 이덕원 | 물속에서 걷기 이민희 | 다비드 동맹 이유리 | 손톱 조각 특집Ⅰ | 한국문단 등단제도를 진단하다 고광식 | 신춘문예, 개혁을 허(許)하라 김요섭 | 이것은 문이 아니다 특집Ⅱ | 신춘 소설에 대한 고찰 김효숙 | 음악과 소리에 침전된 암호들 산문 | 등단의 문턱, 미끄러져 본 사람들 성다영 | 미끄럼틀 타면서 시 쓰기 최미래 | 의자 없음 리뷰 황영경 | 유시연 소설 속의 공간, 그 쓸쓸함과 찬란함의 탐색 ―유시연, 『쓸쓸하고도 찬란한』, 실천문학사, 2019 김신숙 | 도대불 같은 이야기들, “제주 책 사!” ―김동윤, 『문학으로 만나는 제주』, 한그루, 2019 ―김진철, 『낭이와 타니의 시간 여행』, 한그루, 2019 편집후기 《실천문학》 통권 135호에서는 현 시국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우행(愚行)을 선불교의 고전인 『벽암록』을 통해 진단하고 있는 이은봉 시인의 <권두언>을 비롯하여 시대적 징후를 예민하게 읽어낸 다채로운 시편과 소설 들이 독자들을 만난다. 김선향ㆍ김중일ㆍ설하한ㆍ윤임수ㆍ전호석ㆍ황인찬ㆍ휘민 시인의 신작시, 그리고 2020년 신춘문예로 데뷔한 이덕원(문화일보)ㆍ이민희(동아일보)ㆍ이유리(경향신문) 소설가의 개성 있는 소설들이 실려 있다. 방금 전, 초침이 손목을 긋듯 자정을 스쳐 갔을 때 지구상의 몇 명이 숨을 내쉬고, 또 들이쉬었는지 멈췄는지, 호흡들의 부력으로 지구는 간신히 제자리에 떠 있다 - 김중일 시 「호흡의 비밀」 부분 그러니까 그건 단지 구두 때문이었다. 재식의 추락에는 딸이 선물한 구두까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재식은 팔다리를 바르작거린 끝에 어렵사리 난간 안쪽으로 내려섰고, 서너 걸음 뒤쪽에 구두를 벗어 놓았다. 갑혁이 한껏 벌어진 구두는 여전히 그의 발을 감싸 쥔 모양으로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새파랗게 젊은 거래처 부장 앞에서 혹은 은행 직원에게 추가 대출을 문의하면서, 머뭇머뭇 사직서를 내밀고 떠나던 공장 직원들 앞에서도 구두는 꼭 저 모양으로 재식과 함께 웅크리고 있었을 터였다. (중략) 재식은 길 한가운데 서서 자신을 비껴가는 그 불규칙한 흐름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우리라는 단어를 잠깐 떠올렸고 느슨하게 연결된, 보이지 않는 수많은 선들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쉽지 않으므로 당연히 불가능하게 여겨지는 일들과 그럼에도 믿고 싶어지는 약속에 대해서도 헤아려 보았다. 저마다 다른 세계를 지고 살아가는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그 다르고 또 같음에 대해, 그리하여 결국은 비슷비슷한 서글픔에 대해서도. 그리고 어쩌면 그 사소하고 연약한 것이 자신을 에워싼 이 빌딩숲을, 골리앗 같은 도시의 공교함과 간교함을 낱낱이 상대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했다. 재식은 그렇게 또 한 번 대책 없이 어리석어졌다. - 이민희 소설 「다비드 동맹」 부분 <특집1> 지면에서는 “한국문단 등단제도를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고광식 시인과 김요섭 평론가가 등단제도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심도 깊은 제언을 내놓는다. 고광식 시인은 심사위원의 고착화와 표절 문제에 대해 비판하며, 김요섭 평론가는 “등단제도를 이미 합의된 문학성의 장으로 새로운 작가를 끌어들이는 문이라 여길 때, 제도는 문학성에 대한 질문을 가로막는다. 집중해야 할 것은 제도의 변화,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제도를 통해서 만들어 가는 문학성이 무엇인가를 묻는 일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진 <특집2>에서는 올해 당선된 신춘문예 소설들 속에 드러난 시대적 감수성을 ‘음악’과 ‘소리’라는 키워드로 집중 조명한 김효숙 평론가의 글을 싣는다. 김효숙 평론가는 “최근 10년간 신춘문예 당선 소설의 경향을 소재의 특성으로 압축할 때, 올해만큼 여러 편에 음악 사회학을 담아낸 때는 없었다. (중략) 이 글이 소설의 음악적 사건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출발하는 만큼, 올해 당선작 중 네 편이 제각기 독특한 사건 안에 음악 상상력을 장착한 경우를 작품의 가장 세부적인 특성으로 포착할 수 있다. 위 작품들(「터널, 왈라의 노래」(정무늬), 「전자시대의 아리아」(신종원), 「균열 아카이브즈」(전미경), 「버스커, 버스커」(이은향))은 2010년대 당선 소설의 소재들―실종, 죽음, 질병, 장애, 폭력, 노동ㆍ소통 문제, 가족 해체, 실직, 청년 실업, 독거노인, 자폐증, 불륜, 동거, 살처분, 외모 문제, 자살 등―로부터 적극적이고 독창적으로 갈라져 나온다.”라고 평한다. 신진 작가들이 지니고 있는 잠재력을 통해 우리 문단의 새로운 힘을 예견해 보시길 바란다. 편집 후기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가 허투루 들리지 않는 이즈음에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실천문학 통권 135호를 펴냅니다. 이번 호에서는 김선향ㆍ김중일ㆍ설하한ㆍ윤임수ㆍ전호석ㆍ황인찬ㆍ휘민 시인의 신작시를 비롯해 2020년 신춘문예로 데뷔한 이덕원(문화일보)ㆍ이민희(동아일보)ㆍ이유리(경향신문) 소설가의 패기 넘치는 소설들을 선보입니다. 신춘문예의 역사가 어느덧 105년이 되었습니다. 본지에서도 해마다 새로운 작가를 발굴해내는 신인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너 나 할 것 없이 한국의 등단제도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이 자명한 현실입니다. 이에 ‘특집1’에서는 “한국문단 등단제도를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고광식 시인과 김요섭 평론가가 등단제도의 두터운 벽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고광식 시인은 심사위원의 고착화와 표절 문제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를 하고 있으며, 김요섭 평론가는 “등단제도를 이미 합의된 문학성의 장으로 새로운 작가를 끌어들이는 문이라 여길 때, 제도는 문학성에 대한 질문을 가로막는다. 집중해야 할 것은 제도의 변화,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제도를 통해서 만들어 가는 문학성이 무엇인가를 묻는 일이어야 한다.”는 묵중한 제언을 내놓습니다. ‘특집2’에서는 올해 당선된 신춘문예 소설을 고찰해 보았습니다. 김효숙 평론가는 특히 소설 속에 드러난 ‘음악’과 ‘소리’에 집중하여 신진 소설가들의 시대적 감수성을 읽어내고 있습니다. 아울러 ‘산문’에서는 특집1과 궤를 같이하여 “등단의 문턱, 미끄러져 본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성다영 시인과 최미래 소설가가 ‘미끄러져 본 자로서의 소회’를 발랄하고도 재치 있게 들려 줍니다. 끝으로 이은봉 시인의 ‘권두언’ 중 한 대목을 인용하면서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참자유를 찾아 뛰쳐나온 금잉어를 떠올리며, 다음 계절은 좀 더 희망차도 좋겠다는 바람을 안고서 말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대다수는 이미 낡고 진부한 과거의 그물을 찢고 참자유를 찾아 밖으로 뛰쳐나온, 다시 말해 오대양 육대주로 뛰쳐나온 금잉어들이다. 그렇다면 이들 금잉어는 “보통의 물고기가 아니다.” 설악무산 스님의 말씀대로 고래에 방불하는 것이 이들 금잉어이다. 그들은 이미 참자유를 만끽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 자신의 운명은 물론 제 조국의 운명까지도 스스로 짊어지고 있기까지 하다. 이들이 어찌 낡고 진부한 과거의 찢어진 그물 속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겠는가.”(이은봉, 「그물을 찢고 나온 금잉어를 그 그물로 다시 가둘 수는 없다」 부분)
새벽에 쓰는 흔적의 축적
닻별 / 조현상(긍정의 조나단) (지은이) /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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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별소설,일반조현상(긍정의 조나단) (지은이)
새벽의 시간을 고수들이 지배하는 시간의 영역이라고 말하며 중수들의 생존방식, 고수가 되기 위한 길을 ‘독/시/자/생’이라고 명명한다. 그 뜻은 바로 ‘독서하고 요약하기, 시를 짓고 시를 쓰기, 자기 말로 정의하기, 생각한 것 정리하기’로 무언가를 읽고 자신만의 흔적을 남김으로써 나의 깊은 인생, 역사가 축적됨을 의미한다.■ 프롤로그 _04 ■ 1장 독서하고 요약하기 - 요약의 흔적 01. 지금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MENTOR′S PM) _14 02. 에이트(학점을 PT하라, ABCDEF PT) _18 03.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MASTER) _23 04.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CHANGE) _28 05. 폴리매스, 두 우물 파는 잡종(경호팀) _32 06.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3M) _36 07. 양에 집중하라(TFC2) _39 08. 즐거운 샐러리맨의 천국 회사(기업의 ABCD) _44 09. 자기통제의 승부사 사마의(온준인한) _48 10.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KUNGFUS) _52 11. 예수를 입는 시간(머리, 입, 손, 몸) _54 12. 나그네 인생(사정사관 간서치) _58 13. 멀고도 험한 부자의 길(2S 2R 3T) _61 14. 책 쓰기는 애쓰기다(해산의 고통) _64 15. 책쓰기(앉아라, 써라) _67 16. 더 리치(THE RICH) _69 17. 다산 정약용(삼근계, 사의재, 수오재) _73 18.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일론 머스크) _76 19. 깊은 인생(평일시위 자강심청) _80 20. 시작의 지혜(다르게, 조용히, 작게) _83 21. 내 인생의 책 _85 ■ 2장 시를 짓고 시를 쓰기 - 시의 흔적 01. 연약한 블로거의 고백(17개의 약) _88 02. 새벽이슬이 달리 보인다 _89 03. 마르지 않는 샘 _91 04. 방울의 침묵 _94 05. 앞선 자 _96 06. 근역을 위한 전심전력 _99 07. 나의 성지는 어디인가 _103 08. 친구 피시아스와 다몬 _105 09. 증거는 증거해야 _107 10. 휴식과 안식 _109 11. Stay hungry, Stay foolish _111 12. 행함을 행함 _113 13. 평생 감사 _115 14. 열일하는 손을 위하여 _116 15. 책 내는 길이 내길 _118 16. 주린이를 위하여 _119 17. 블로거의 급수별 독한 생각 _121 18. 21세기 독거노인(독거努인) _122 19. 2021년 지금이 움직일 때다 _123 20. 고압적인 자세 _124 21. 도도한 자신만의 색깔, 도레미파솔라시도 _125 22. 같잖은 실력에도 _126 ■ 3장 자기 말로 정의하기 - 정의의 흔적 01. 진정한 리더란 LEADER이다 _128 02. 순진한 글쓰기의 원칙 _132 03. 청년은 YOUNG MAN이다 _135 04. 수고함이 행복이다 _138 05. 위대한 골키퍼의 조건 _141 06. 평안의 점수(PTS) _145 07. 션한 영향력을 끼치는 자는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다 _148 08. POSSIBLE은 가능하다 _151 09. 여전한(Still) 공시생의 미래 _153 10. 낮은 자의 생활(일은 원칙, 생활은 소탈) _156 11. 생명이 있는 새 인간으로 살아가기 _159 12. 선정선대(善正善對) _161 13. 상처는 사명이다 _163 14. 밤 줍기에서 배우는 인생 전략(NO RISK) _165 15. 도전이 청춘이다 _167 16. 올해의 여덟 단어 _169 17. 함일평 선행 _172 18. 기업(企業)을 하기 전엔 자기경영 _174 19. 기억의 법칙 _176 20. 기록한 대로 행함 _178 ■ 4장 생각한 것 정리하기 - 정리의 흔적 01. 연합의 아름다움 _182 02. 인자한 마사지 _184 03. 작심삼일에 대처하는 자세(역 피해의식) _186 04. 괴로우나 기쁜 날 _188 05. 중수(中手)의 꿈 - 100일째 미라클 모닝 _190 06. 인생 시험 청문회 _192 07. 내년에 뭘 할까? 사업성에 집중해야 한다 _194 08. 확실히 내가 아는 것 _197 09. 선생님의 가르침 _199 10. 당신은 젊은 영혼의 소유자인가 _201 11. 발자취 _203 12. 베스트셀러와 봉이 호떡 _206 13. 이기적인 글쓰기 _210 14. 나이 듦 수업 _213 15. 9.09cm 세 치 혀 _215 16. 거창한 계획에 앞서 _217 17. 일의 결실은 농부의 마음으로 _220 18. 죽음을 찾는 거룩한 바보, 장기려 박사 _223 19. 안심하고 안심(Tenderloin)으로 안갚음 _227 20. 새해, 새달의 화두 _229 21. 기술사 자격증 _232 ■ 에필로그 _236 ■ 참고자료 _238흔적이 축적되면 기적이 일어난다 미라클 모닝이라고 들어보았는가? 이른 새벽에 일어나 독서, 명상 등의 자기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요즘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고 있는 자기관리 방법 중 하나다. 저자는 이런 새벽의 시간을 고수들이 지배하는 시간의 영역이라고 말하며 중수들의 생존방식, 고수가 되기 위한 길을 ‘독/시/자/생’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그 뜻은 바로 ‘독서하고 요약하기, 시를 짓고 시를 쓰기, 자기 말로 정의하기, 생각한 것 정리하기’로 무언가를 읽고 자신만의 흔적을 남김으로써 나의 깊은 인생, 역사가 축적됨을 의미한다. “흔적이 축적되면 기적이 일어난다.” 이 책을 통해 시도하는 작은 변화가 독자 여러분의 삶을 변화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걸음미인
느낌이있는책 / 오원교 글 /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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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있는책건강,요리오원교 글
거북목, 일자목, 척추측만증, 오다리, 짝골반, 평발 등 ‘봉추나요법’으로 뼈교정 및 자세교정을 하고 있는 저자는 걸음걸이를 활용한 체형교정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성형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걷기 운동과 교정을 한데 섞어 바라보고 있는 저자는 최근 트렌드인 걷기 운동에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걸음걸이로 운동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올바른 걸음걸이는 반듯하고 예쁜 몸매를 만들고, 기혈순환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시작점이 되지만 옳지 못한 걸음걸이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몸을 더 틀어지게 만들기에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은 훨씬 가치있게 다가온다. 오랫동안 몸에 밴 걸음걸이를 바꾸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시작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걸음걸이를 교정하느라 어색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지고 결국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올바른 걸음걸이로 걷는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올바른 걷기의 자세와 그 운동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프롤로그_ 교정의 시작과 끝은 모두 \'걸음걸이\'로 통한다 chapter 01 여자는 걸음걸이로 말한다 1. 걸음걸이가 예뻐야 진짜 건강 미인! 화려한 모델의 비애 걸음걸이가 진짜 건강 미인을 만든다 2. 걸음걸이가 바뀌면 잇냉도 바뀐다 걸음걸이 때문에 \'음메 기죽어!\' 통증이 사라지면 불행 끝, 행복 시작 3. 건강한 걸음걸이에 \'아줌마\'는 없다 임신과 출산의 두 얼굴 아줌마 걸음걸이는 숙명이 아니라 선택 chapter 02 걸음아, 내 몸 살려라 1. 내 걸음걸이는 어떤 유형일까? 걸음걸이 살펴보기 전에 잠깐! 증상부터 체크하자 올바른 걸음걸이 체크포인트 Dr.oh의 걸짱 노트_ 걸음걸이 못지 않게 보행주기도 중요하다 미와 건강을 해치는 나쁜 걸음걸이 유형 2. 걸음걸이 유형별로 교정법도 다르다 새가슴 걸음걸이, 가슴 바로 세우기가 포인트 움츠린 고양이 걸음걸이, 등을 곧게 펴고 걸어요 아장아장 안짱걸음, 넓적다리에 힘 꽉~ 양반 팔자걸음, 일자걸음 연습이 좋아! 한쪽 골반 빙빙 걸음, 한쪽 다리 더 길게 뻗어요 모델 섹시 가위걸음, 무릎 살짝 떼고 걸어요 터덜터덜 걸음걸이, 발끝을 위로 올려요 팔팔 요란한 걸음, 어깨에 힘 빼고 팔 흔들어요 3. 통증아 물렀거라! 걸으면서 통증 없애기 나쁜 걸음걸이로 생긴 통증, 걸음걸이로 고친다 허리가 아프고 당기면 허리 돌리면서 걸어요 등이 뻣뻣할 때는 어깨를 돌리며 걸어요 Dr.oh의 걸짱 노트_ 한쪽 어깨에 가방을 메고 걸을 때는? 고관절이 아프면 무릎을 옆으로 들어 올리면서 걸어요 무릎이 쑤시면 무릎과 발끝을 같은 방향으로 맞추어 걸어요 어깨가 결리면 양팔을 180도로 흔들면서 걸어요 목이 아프면 목 스트레칭을 하며 걸어요 손목이 결리면 손을 털면서 걸어요 Dr.oh의 걸짱 노트_ 걸음교정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4. 걸으면서 우아한 보디라인 만들기 아름다운 어깨선과 목선을 연출하는 걸음걸이 볼륨 있는 가슴을 만드는 걸음걸이 잘록한 허리를 만드는 걸음걸이 엉덩이 업! 예쁜 뒤태를 만드는 걸음걸이 코끼리 같은 넓적다리 늘씬하게 가꾸는 걸음걸이 5. 살은 쏙쏙, S라인 톡톡, 건강 쑥쑥 \'걷기\' 마사이족처럼 걸으면서 건강한 S라인 만들기 혈액순환이 쌩쌩, \'발끝으로 걷기\' 빨리 걷기로 셀룰라이트와 안녕하기 뒤로 걸으면서 균형 감각 키우기 chapter 03 자세야, 걸음걸이 좀 도와줘~ 1. 걸음걸이가 이상해? 자세부터 체크하자 서 있는 자세는 어때? 양쪽 다리 길이 똑같아? 2. 골반이 바로서야 걸음걸이도 바로 선다 걸음걸이의 중심축, 골반의 비밀 하체비만이 다 골반 때문이라고? 내 골반 상태 확인하기 Dr.oh의 걸짱 노트_ 골반 불균형 자가진단 리스트 골반이 틀어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 3. 휜 다리 곧게 펴고 당당하게 걷자 좌식생활이 휜 다리를 만든다 Dr.oh의 걸짱 노트_ 내 다리는 쭉쭉 빵빵? 동그랗거나 혹은 X 모양이거나 Dr.oh의 걸짱 노트_ Q각으로 O다리와 X다리 구분하기 다리가 휘면 발도 무너진다 Dr.oh의 걸짱 노트_ 하이힐 좋아하면 엄지발가락이 운다 4. 경쾌한 걸음걸이, S라인 척추를 만든다 잘못된 걸음걸이가 척추를 울린다 옆으로 휘는 척추, 자세와 걸음걸이가 문제! Dr.oh의 걸짱 노트_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 chapter 04 혼자서도 잘해요. 교정 DIY 1. 나에게 맞는 교정법은 따로 있다 원리보다 현상이 중요하다 2차원적 관찰은 No! 입체적으로 바자 내 몸을 알면 교정법이 보인다 셀프 교정, 이것만 주의하면 OK! 2. 예쁜 걸음걸이를 만드는 셀프 교정 운동 고관절을 유연하게 만드는 운동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는 운동 짝짝이 다리를 교정하는 운동 Dr.oh의 걸짱 노트_ \'봉\'이 없다면 \'끈\'을 이용하라 긴장한 허리를 풀어주고 허리선을 살리는 운동 휜 다리 펴고 다리 힘을 강화하는 운동 뭉친 어깨를 풀고 좌우 불균형을 바로 잡는 운동 전신 불균형을 한꺼번에 잡아주는 운동 3. 생활습관만 바꿔도 몸매가 예뻐진다 편한 자세? 알고 보면 몸매를 망치는 주범 잘 앉기만 해도 자세 교정 반은 성공! 한 쪽 다리에 체중을 싣고 서 있지 마라 가방 종류별로 드는 방법을 달리한다 잠을 잘 때도 방심은 금물 chapter 05 SOS! 전문 교정 치료 1. 왜 전문 교정 치료가 필요할까? 뼈가 틀어지는 이유는 단순하지 않다 재생력 없이 자가 교정하면 위험하다 Dr.oh의 걸짱 노트_ 재생력 정도에 따른 맞춤 교정법 2. 전문 교정 치료를 위한 검사 신체 불균형 기본 검사, X레이 Dr.oh의 걸짱 노트_ 다리 길이를 측정할 때 왜 X레이를 찍어야 할까? 3차원으로 체형을 분석한다, 모아레 검사 신체 불균형 원인을 알려주는 족부 검사 Dr.oh의 걸짱 노트_ 평발일 때 발목이 안쪽으로 휘는 이유 뼈와 관절의 상태를 알아보는 진단도구들 오장육부와 뼛속까지 들여다보는 초음파, CT, MRI 검사 Dr.oh의 걸짱 노트_ 파열된 힘줄과 인대, 수술 없이 재생 가능하다 입체적으로 걸음걸이를 분석하는 3차원 보행분석 검사 재생력 검사 3. 재생력을 강화하는 한방 치료 마른 논에 물을 주는 한약 빠른 재생을 돕는 4형제 침, 약침, 화침, 칼라침 Dr.oh의 걸짱 노트_ 한방 재생 치료로 치료기간을 단축한다 4. 도구를 이용한 추나요법 왜 도구를 이용한 추나인가? 도구 추나요법의 선두주자, 봉추나요법 Dr.oh의 걸짱 노트_ 봉추나요법으로 40년 만에 똑바로 걷게 된 환자 재생력과 교정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침봉추나요법 Dr.oh의 걸짱 노트_ 필요 이상의 자극이 통증을 키운다 끈, 공, 방석 등을 이용한 추나요법 Dr.oh의 걸짱 노트_ 발 변형, 다리 길이 차이를 교정하는 오소틱 치료 에필로그_ 행복이 오는 시간걸음걸이가 예뻐야 진짜 미인이다! 완벽한 보디라인을 위한 대국민 건강 프로젝트! 한 걸음에 몸매가 달라지고 또 한 걸음에 인생이 달라진다. 건강하고 섹시한 몸매를 만드는 오원교 박사의 걸음혁명! 여성미의 시작과 끝은 모두 ‘걸음걸이’로 통한다 ‘걷기’ 운동 열풍이 불면서 건강을 위해 걷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지만, 그중 잘못된 걸음걸이로 무조건 걷기만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걸음걸이에 너무 무심하다. 자기의 걸음걸이가 어떤 모양인지 잘 모르고, 습관적으로 그냥 걷는다. 몸이 틀어져 아플 때 통증을 가라앉히는 약을 찾으면서도 걸음걸이를 살펴볼 생각은 하지 않는다.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고 했다. ‘걸음걸이’는 반듯하고 예쁜 몸매를 만들고, 기혈순환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시작점이다. 단, 올바른 걸음걸이로 걸었을 때만 그렇다. 잘못된 걸음걸이로 걸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몸을 더 틀어지게 만든다. 걸음교정만으로도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잘못된 걸음걸이로 걸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이 많다. 퇴행성관절염, 연골연화증, 슬개대퇴동통증후군 등이 대표적이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에 상처를 내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연골연화증은 연골이 순두부처럼 말랑말랑해지다가 없어지는 질병으로 주로 나쁜 걸음걸이와 자세로 지속적으로 무릎에 과도한 충격을 주었을 때 발생한다. 슬개대퇴통증후군도 마찬가지이다. 이 질병 역시 가장 흔한 무릎 관절 질병 중 하나로 주로 무릎 앞쪽이나 안쪽에 통증이 많이 생긴다. 이런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나쁜 걸음걸이와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필수다. 걸음걸이와 자세를 교정하면 더 이상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 지긋지긋한 통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체형교정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성형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교정재생한의원에서는 말 그대로 ‘교정’과 ‘재생’에 중점을 두어 치료하고 있다. 거북목, 일자목, 척추측만증, 오다리, 짝골반, 평발 등 ‘봉추나요법’으로 뼈교정 및 자세교정을 하고 있고, 수술 없이 디스크, 어깨·무릎관절 인대힘줄 파열, 골절, 오십견을 치료하며, 관절인대 조직의 통증제거에서 재발방지 등의 재생 부분까지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틀어진 몸을 교정하다 보면 사각턱, 얼굴주름살, 얼굴비대칭, 짝가슴, 작은 가슴, 처진 엉덩이, 오리 궁둥이 등도 함께 고려하게 된다. 얼굴 혹은 가슴 등 그 부분만 고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체형교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성형효과를 극대화한다. 인공미인이 아닌 한방성형을 통한 자연미인으로 동안과 각선미를 갖도록 하는 것 또한 교정재생한의원이 추구하는 방향이다. 국내 최초 저자가 개발한 ‘봉추나요법’으로 한 걸음에 건강, 두 걸음에 S라인 만들기 건강하고 예쁜 걸음걸이를 만들려면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를 고치고 걸음걸이를 위협하는 몸속 질병들을 치료해야 한다. 마치 교향악을 연주하듯 걸음걸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점검하고 관리해야 가장 멋지고 건강한 걸음걸이를 완성할 수 있다. 오랫동안 몸에 밴 걸음걸이를 바꾸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시작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걸음걸이를 교정하느라 어색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지고 결국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올바른 걸음걸이로 걷는 날이 올 것이다. 그날이 바로 건강하고 멋진 진짜 걸음미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날이다. 그날이 올 때까지 이 책이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고 때로는 용기를 북돋아주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Dr. oh가 권하는 건강하고 섹시한 몸매를 위한 생활습관 1 편한 자세가 내 몸매를 망치는 주범이다 2 잘 앉기만 해도 자세 교정 반은 성공이다 3 한 쪽 다리에 체중을 싣고 서 있지 마라 4 가방 종류별로 드는 방법을 달리해라 5 잠을 잘 때는 똑바로 누워 자는 것이 가장 좋다.
내 마음의 숲 2011 가을
국보 / 국보 편집부 엮음 / 20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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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소설,일반국보 편집부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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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누구에게나 핀다
북로망스 / 오은환 (지은이)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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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망스소설,일반오은환 (지은이)
수만 명의 독자가 작가 오은환에게 찬사를 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누구보다도 그녀가 진심을 다해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희망과 기대로 그 자리를 가득 채워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단순히 ‘잘될 거야’ 하며 막연한 말을 전하지 않는다. 단순한 지식을 넘어 진짜 ‘나’를 찾게 해 주고 지금 당장 삶을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성장 동력을 불어넣어 준다. 그렇게, 힘들게 버티는 삶에서 매일이 기대되는 삶으로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꾸어 준다. 이 모든 것은 ‘자신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뿌리 깊이 심어 주는 그녀만의 특별한 능력에서 시작된다. 그녀는 말한다. 우리는 본래 활짝 피어날 운명이니, 스스로를 포기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그러니 자신을 절대 포기하지 말고, 믿고, 나아가서 가슴 뛰는 삶을 살라고. 마음만 먹으면 당신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이다.프롤로그. 당신의 때는 반드시 옵니다 [1장]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사람은 스스로 길이다 -삶의 모든 페이지에서 기뻐하는 법 -당신의 노력은 값지고 귀하다 -인생에서는 기세가 전부다 -그대가 세상의 중심이 될 것 -더 멀리 보려면 더 높이 올라가라 -우리는 스스로 믿는 대로 된다 -하루가 단단하면 삶이 흔들리지 않는다 [2장] 누구에게나 피어날 자리가 있습니다 -내 자존감은 내가 만든다 -불안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과거가 아닌 미래를 기억할 것 -오늘의 기분은 행복으로 하자 -사소한 행동 하나 바꾸었더니 -내 안의 긍정 스위치 켜기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다 -모든 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 -나의 자리에서 감사하자 [3장] 가장 아름다울 때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성장해야 할 때가 온다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할 때 -잘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특징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이것부터 -나만 뒤처진 것처럼 느껴질 때 -마음속 고장난 스프링 고치기 -잘하는 일 vs 좋아하는 일 -새로운 시작 앞에서 두렵다면 [4장] 우리는 활짝 피어날 겁니다 -삶을 흘려보내지 말고 채울 것 -인생 부스터 장착하는 법 -가는 곳마다 사랑받으세요 -바르게 사는 게 중요하다 -제자리에 멈춘 것만 같을 때 -나의 봄은 내가 만드는 것 -한없이 피어나게 될 테니까 -성장을 위한 낫투두 리스트“당신의 때는 반드시 옵니다!” 오늘부터 내 삶을 바꾸는 자기 확신 에세이 작가님을 만난 덕에 살면서 처음으로 아침이 반갑고 가슴 설레는 매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진짜 ‘나’를 찾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_ 임지수 님 용기와 나아갈 힘을 주시는 분이에요. 값지고 감사한 말씀이 가득했습니다. _ 한채원 님 어둠 속에서 길을 영영 잃어버린 듯한 순간에 만난 북극성 같은 선생님, 삶의 지도를 다시 그리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 안리원 님 ‘환갑’이면 살 만큼 산 나이라고 생각했는데 작가님을 만나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_ 이현선 님 수만 명의 독자가 이토록 작가 오은환에게 찬사를 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누구보다도 그녀가 진심을 다해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희망과 기대로 그 자리를 가득 채워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단순히 ‘잘될 거야’ 하며 막연한 말을 전하지 않는다. 단순한 지식을 넘어 진짜 ‘나’를 찾게 해 주고 지금 당장 삶을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성장 동력을 불어넣어 준다. 그렇게, 힘들게 버티는 삶에서 매일이 기대되는 삶으로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꾸어 준다. 이 모든 것은 ‘자신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뿌리 깊이 심어 주는 그녀만의 특별한 능력에서 시작된다. 그녀는 말한다. 우리는 본래 활짝 피어날 운명이니, 스스로를 포기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그러니 자신을 절대 포기하지 말고, 믿고, 나아가서 가슴 뛰는 삶을 살라고. 마음만 먹으면 당신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이다. “정말 저에게도 저의 때가 올까요?” 걱정과 불안에 삼켜져 앞날을 의심하는 당신에게 지금 꼭 필요한 인생의 단 한 권의 책! 기대하거나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우리는 좌절한다.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된 것만 같고, 앞이 보이지 않는 까만 어둠 속에 있는 듯해 막막하고 답답하다. ‘역시 나는 안 돼’라는 절망적인 마음이 올라온다. 책 의 작가 오은환은 말한다. “지금 당신이 누구든,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당신은 꽃이라고. 아직 피어나지 않았을지라도, 언제 피어날지라도, 당신이 꽃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그러니 절대로, 절대로, 자신을 포기하지 말라. 자신을 믿지 않는 자에게는 어떠한 가능성도 열리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는 자신의 때를 믿고, 나아가고, 기다려야 한다. 자신을 믿는 마음이 생각이 되고, 그 생각이 행동이 되며, 우리의 운명을 만들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 아니까 자신감이 붙어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장 해 볼게요!” 자신 없던 사람들도 당당히 외치게 만드는 그녀만의 ‘한 끗 차이’!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조금씩 포기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직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나 많은걸요!”라고 말해주고, 좁은 마을에서 눈을 들어 완전히 다른 세상을 보게 해 주는 사람. 영영 길을 잃은 것만 같을 때 삶의 지도가 되어주고, ‘인생 부스터’를 달아주는 사람. 작가 오은환은 사람들에게 뾰족한 지혜와, 지속적으로 성장을 도와주는 과제, 해낼 수 있다는 응원을 건네며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또 다른 세상을 열어주고 있다. 그녀의 말은, ‘인생이 원래 그렇지 뭐’, ‘나는 할 수 없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특별한 거야’라고 하는 고정관념을 부수고 그 자리에 꿈과 열정, 그리고 희망을 가득 채워 준다. 그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삶을 바꾸는 강의’를 전하는 그녀는,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내일이 기다려지고 가슴이 두근대는 삶으로 변화시켜 가고 있다. 당신도 활짝 피어날 수 있다고, 가장 아름다울 때 가장 아름답게 피어날 거라고 말하면서. 당신이 누구든,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당신은 꽃이다. 아직 피지 않았을지라도, 언제 피어날지라도, 당신이 꽃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나의 때가 영영 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마음을 꾹 누르고, 아직 씨앗일 뿐이라고 언젠가는 꼭 꽃으로 피어날 거라고 용기를 내며 앞으로 걸어갔다. 나는 나를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비상 1
작은책방(해든아침) / 유호 지음 / 2009.10.28
9,800원 ⟶ 8,820원(10% off)

작은책방(해든아침)소설,일반유호 지음
<대한민국> <동해>의 작가 유호의 전쟁 소설. 21세기 어느날 백령도에서 비밀리에 행해진 실험은 일순간 그 주변의 모든 것을 19세기 말 대한민국으로 타임워프 시킨다. 그런데 타임워프된 것들은 대한민국에서 자랑하는 모든 첨단무기들이었다. 망연자실했던 것도 잠시, 그들은 꿈꾸던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게 되고…프롤로그 백령도百靈島 7 1장 과거過去 17 2장 비상飛翔 31 3장 역사 속으로 42 4장 제국을 위하여 63 5장 대한제국 90 6장 북진 119 7장 제1차 한일전쟁 152 8장 대마도 168 9장 현해탄 178 10장 한러전쟁 197 11장 전신戰神 239 12장 흑룡강 276, 에 연재되어 베스트에 올랐던, 대한민국의 묵은 체증을 강력한 한방으로 날려준 최고의 전쟁 소설!! 막강한 군사력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화려하게 비상하는, 다시 쓰는 대한한국의 근현대사!! ■ 새로 쓰고 싶은 대한민국의 역사, 일제 강점기! 우리가 바라는 역사로 여기 다시 태어나다!!! 21세기 어느날 백령도에서 비밀리에 행해진 실험은 일순간 그 주변의 모든 것을 19세기 말 대한민국으로 타임워프 시킨다. 그런데 타임워프된 것들은 대한민국에서 자랑하는 모든 첨단무기들이었다. 망연자실했던 것도 잠시, 그들은 꿈꾸던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게 되고... 우리가 백령도 기지에 가지고 있는 병력과 장비는 이 시대에서는 세계 최강의 장비와 개발력이라 할 수 있다. 지금 우리는 친지와 아내와 자식을 다시는 만나지 못할지 모르는 상황에 처해 있지만 이것이 민족의 밝은 미래를, 세계를 상대로 한민족의 포효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임을 제군들에게 강조하고 싶다. 나는 제군들에게 흔한 애국심 따위를 강요하는 게 아니다. 제군들 모두 한번쯤은 생각해본 우리 자손들의 내일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_1권 본문 중에서
31일 락(樂) 다이어트 습관
전나무숲 / 박민수 지음 / 2009.06.30
12,000원 ⟶ 10,800원(10% off)

전나무숲취미,실용박민수 지음
'식습관을 변화시키는 다이어트'를 소개하는 책. "불필요하게 음식을 먹는 습식관 때문에 치명적인 비만이 생기고,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먹는 습관을 고치지 않는 한, 영원히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 최신 과학의 연구결과이자 이 책의 핵심 내용이다. 31일간의 훈련을 통해 자신의 '먹는 습관'을 서서히, 하지만 확실하게 고칠 수 있도록 적절한 플랜을 제시하였다. 또한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는 '31일 습관변화 카드' 락 다이어트의 행동원칙을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만 뽑아 새롭게 구성했다.벗어나기(7일) _ 초반전에 기선을 제압하는 7일간의 비상탈출 1일 다이어트 콤플렉스 탈출 _ 다이어트로는 절대 다이어트를 이길 수 없다 2일 갈팡질팡 인생의 종지부 _ 아직도 할까 말까를 망설인다면 그냥 포기하라 3일 마지막 화려한 휴가 _ 고생 많았다. 그동안 마이 믓다 아이가? 다바꾸기(14일) _ 중반전의 강력한 압박을 위한 14일간의 습관변화 8일 표를 넘어서는 목표 _ 전성기의 내 몸을 상상하자 9일 그렐린과 렙틴의 협공작전 _ 이제는 할 수 있다. 배고픔을 즐기기 10일 ‘홀인원’은 절대 없다 _ 거북이는 영원히 토끼를 이길 수밖에 없다 11일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란 _ 도대체 나는 왜 다이어트를 하는가? 갈고닦기(7일) _ 후반전의 확실한 승리를 위한 7일간의 갈고닦기 22일 드디어 어지러움이 왔다 _ 이것이야 말로 위가 줄었다는 확실한 증거 23일 ‘못난 나’ 원칙 _ 체력의 저하는 에너지 급상승의 신호다 24일 드디어 머리가 깨어났다 _ 변비, 소화불량, 주름살은 정상궤도로 가는 혁명 즐기기(3일) _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 위한 3일간의 완전적응 29일 ‘다이어트 달인’이 되다 _ 내 체중을 내 생각대로 하는 달인의 삶 30일 음식에 대한 사랑과 포용 _ 이제 당신의 빛나는 감성이 발산된다 31일 다시 내 인생으로! _ 이제 연극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당신 자신이다! ㆍ 비만엔 운동보다 음식조절이 더욱 효율적 ... 최신 연구결과 쏟아져 ㆍ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식욕 호르몬 분비 늘려 실패확율 더욱 높혀 ㆍ 현직 의사가 직접 31일간 체험, 확실하게 검증한 요요없는 다이어트 ㆍ 가뿐하고 탄탄한 몸, 뱃살은 쏙 들어가는 ‘건강한 다이어트’ 실천 “다이어트의 정답은 운동?” - 최신 연구결과, “운동이 살빼는 효과는 미미”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위한 정답이 ‘운동’에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매일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면 날씬해진 몸매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상상한다. 그러나 실제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하루 40분의 운동 시간을 꼭 지키기가 쉽지 않고 한두 번 빼먹다 보면 결국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악순환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안빠지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스스로를 ‘살이 찌는 체질’이라고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운동 강도를 더 높여야 살이 빠진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문제는 실제 운동이 살을 빼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것이 최신 과학의 연구 결과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테크놀로지 대학(AUT) 연구팀은 “비만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육체적인 활동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영국 엑세터 대학(University of Exeter) 연구팀 역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수치는 운동량 보다는 다른 것에 의해 더 크게 좌우된다”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의 한 연구팀 역시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식욕 호르몬을 분비해 살을 찌우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까지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다이어트의 진실은 무엇일까? 문제는 먹는 습관! 의사가 직접 체험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 최근 출간된 『 31일 락(樂) 다이어트 습관 』(박민수 저, 전나무숲)은기존의비효율적인‘운동중심의 다이어트’에서 벗어나 ‘습관을 변화시키는 다이어트’를 역설하고 있다. 실제 앞서 본 과학적 연구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다이어트의 핵심이자 본질은 운동이 아니라 바로 ‘음식섭취량이 얼마나 되느냐’라는 점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식을 ‘습관적’으로 먹는다는 점이다. 식사 시간이 되면 ‘어련히’ 먹어야 하고, 한끼라로 굶으면 큰일나는 것 처럼 생각하기도 한다. 맛있는 간식이 있으면 ‘아무 생각없이’ 손이 가고, 음식만들기가 귀찮으면 ‘으례’ 패스트푸드점으로 향하기도 한다. 술을 먹을 때도 역시 ‘당연히’ 안주를 입에 집어 넣는다. 우리의 음식문화를 지배하는 것이 바로 ‘습관’이라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바로 이렇게 먹는 습관 때문에 치명적인 비만이 생기고,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먹는 습관을 고치지 않는 한, 영원히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 최신 과학의 연구결과이자 『 31일 락 다이어트 습관 』의 핵심 내용이기도 하다. 31일간 서서히, 하지만 확실하게 변화는 먹는 습관 박민수 원장(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은 그 스스로 먹는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통해 3개월 동안 74kg에서 62kg으로 무려 12kg을 감량했다. 특히 몸에 대해서는 최고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의사이기 때문에 자신의 몸을 망치지 않고 요요현상도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했음은 물론이다. 그 결과 몸은 가뿐하고 탄탄해졌으며 이제껏 배를 감싸고 있던 체지방도 말끔히 없어졌다. 한마디로 ‘최전성기의 건강한 내몸’을 되찾은 것이다. 그러나 먹는 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수십년간 익숙해진 습관을 순식간에 바꾼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따라서 『 31일 락 다이어트 습관 』은 31일간의 훈련을 통해 자신의 ‘먹는 습관’을 서서히, 하지만 확실하게 고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매일매일 딱 한가지만 염두에 두고 지속적으로 반복을 하
확! 바꾸자
해드림출판사 / 안창현 지음 / 2015.07.31
15,000원 ⟶ 13,500원(10% off)

해드림출판사소설,일반안창현 지음
대한민국 선진국 프로젝트. 충청일보 정치부 안창현 기자(부국장)가 대구일보와 충청일보의 국회 출입 기자로 오랫동안 일하며 보고, 듣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바로 잡아야 하는지 그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경제적으로는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고 할 수 있지만 국가, 사회적으로 진정한 선진국이라고 할 수 없다.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자살률과 최고 수준의 이혼율, 노인 빈곤율, 그리고 최하위를 맴도는 출생률은 경제 성장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우리의 어두운 그림자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제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야 험난한 국제사회에서 경쟁의 파고를 넘고 살아남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들어가는 말...04 추천사...09 제 1부 대한민국, 선진국으로 거듭나는 길 1 대한민국 선진국 프로젝트 - 기초질서 확립이 답이다…19 2 기초질서 확립은 모두의 행복을 위한 길…49 제 2부 모두의 행복을 위한 운전질서 1 운전 질서 확 바꾸자…75 2 음주운전 뿌리 뽑자…95 3 교통질서 확 바꾸자…113 4 운전자 교육 확 바꾸자…119 제 3부 국민의식, 확 바꾸자 1 전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음식물 위해 사범…127 2 껍데기 공화국 대한민국…135 3 남이 장바구니 들고 장에 가면 나도 따라 나선다…149 4 교육이 바로서야 선진국…153 5 급할수록 돌아가라…165 6 법 이전에 국민의식 제고를 통해 고쳐야 할 것들…179 제 4부 대한민국 선진국 프로젝트 1 대한민국 선진국 프로젝트…189 2 우리의 나쁜 습관을 과감히 버리자…215 3 우리는 할 수 있다…229 4 이제는 문화다…237대한민국은 지금 선진국인가? 경제 규모나 교역량 등을 단순히 비교해 보면 경제적으로는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정신은 기술의 발전을 따라잡지 못함에 따라 찬란한 문명의 이면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세상은 점점 비인간적으로 바뀌어 간다. 저자는 우리 모두 처음으로 돌아가 정신 차리고 정신의 기초부터 새로 세우는 일에 주력해야 하며 이를 우리나라의 초석이라 할 수 있는 기초질서에서 찾고 있다. 기초질서는 바로 나라의 기초라 할 수 있으며, 이것이 확립되면 결국 나라의 모든 질서가 바로잡힌다는 생각 때문이다. 기초가 튼튼한 건물이 오래가고 안전하듯이 기초질서가 제대로 확립된 나라는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으며, 이는 우리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는 척도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100% 확! 바꾸자’ 정치부 기자가 제안하는 대한민국 선진국 프로젝트 안철수 의원, “우리의 현재에 대한 솔직하고 아픈 지적에 크게 공감” 충청일보 정치부 기자(국회출입)로 재직중인 안창현 부국장의 ‘대한민국 100% 확! 바꾸자(부제 : 대한민국 선진국 프로젝트 - 기초질서가 답이다)’ 가 23일 재판을 발행했다. '대한민국 100% 확! 바꾸자'(이하 확! 바꾸자)는 지난 6월 서울과 청주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와 함께 초판이 발행돼 약 1개월 만에 약 3000부가 매진되고 이날 재판을 발행, 전국의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100% 확! 바꾸자’는 충청일보 정치부 안창현 기자(부국장)가 대구일보와 충청일보의 국회 출입 기자로 오랫동안 일하며 보고, 듣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바로 잡아야 하는지 그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경제적으로는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고 할 수 있지만 국가, 사회적으로 진정한 선진국이라고 할 수 없다.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자살률과 최고 수준의 이혼율, 노인 빈곤율, 그리고 최하위를 맴도는 출생률은 경제 성장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우리의 어두운 그림자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제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야 험난한 국제사회에서 경쟁의 파고를 넘고 살아남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내부적으로 우리 스스로 그런 정신 자세를 갖지 못하면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다. 우리의 정신을 다잡고 나가는 길은 결코 외부에 있지 않고 우리 모두의 내부에 있다”며 “내부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 풀어내야 문제해결이 됨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기초질서 확립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우리가 정신이 풍요로운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 우리는 엉성한 기초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해서도 뼈아픈 교훈을 얻었다”며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와 최근의 메르스 사태 등은 기초가 허술한 우리 모두의 정신 자세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무엇이든 빨리 하기만 하면 되는 문화 속에서 과정은 무시되고 기초는 망각된 채, 파도가 한 번 몰려오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모래성을 우리는 이제까지 쌓아온 것”이라며 “이제는 우리 모두 처음으로 돌아가 정신 차리고 기초부터 새로 세우는 일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나라의 근간을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기초질서를 확립해 튼튼한 초석을 새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기초질서는 바로 나라의 기초라 할 수 있다”며 “이것이 확립되면 결국 나라의 모든 법과 질서가 바로잡힌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밖에도 △교통질서 확립 △먹거리 안전 △음주운전 근절 △문화 선진국으로 가는 길 등에 대한 해법도 함께 제시했다. 저자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모든 선진
여우와 별
사계절 / 코랄리 빅포드 스미스 지음, 최상희 옮김 /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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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소설,일반코랄리 빅포드 스미스 지음, 최상희 옮김
펭귄북스 스타 디자이너 코랄리 빅포드 스미스가 쓰고 그린 첫 책이다. 작고 겁 많은 여우가 자신의 유일한 친구 별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코랄리만의 패턴과 매혹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하여 깊은 공감과 감동을 준다. 2015년 미국에서 200만 부 이상 팔리고 아마존 1위를 차지했던 하퍼리의 <파수꾼>과 경쟁하여 출간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영국 워터스톤즈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코랄리의 명성과 책의 예술성에 힘입어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루마니아, 중국, 대만, 터키 등에서 출간되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펭귄 클로스바운드 클래식’ 북 디자이너가 쓰고 그린 첫 책 『뉴욕타임스』, 『가디언』 지 등 전 세계 언론이 극찬한 ‘펭귄 클로스바운드 클래식’ 북 디자인은 빅토리안 시대를 연상하게 하며 매우 우아하고 아름답다. 이 시리즈의 책들을 디자인한 코랄리 빅포드 스미스는 ‘작가와 독자에게 모두 사랑받는 북 디자이너’, ‘펭귄북스의 스타는 작가가 아니라 코랄리’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펭귄북스의 스타 디자이너 코랄리가 쓰고 그린 첫 번째 책 『여우와 별』은 상실과 회복에 관한 이야기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짧지만 깊은 깨달음과 감동을 준다. 영국의 시인이자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몽환적이고도 독특한 화풍에서 영감을 받아 매혹적인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하면서 책 꼴의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의미를 부여해 『여우와 별』을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작고 겁 많은 여우의 유일한 친구, 별 『여우와 별』은 우리 마음에 자리 잡고 있는 ‘두려운’ 감정 하나를 건드리며 이야기에 몰입하게 한다. 주인공 여우는 이전 동화에 나왔던 교활하고 계산적인 여우와는 달리 겁이 많다. 하늘로 빽빽하게 치솟은 나무가 무서워 자신의 자리를 쉽게 떠나지 못한다. 그런 여우에게 언제부터인가 별이 어둠을 환히 비춰 준다. 여우는 별을 의지해 딱정벌레를 마음껏 사냥하고, 토끼를 뒤쫓을 때도 주춤하지 않고 쏜살같이 달린다. 차가운 빗방울 속에서도 신나게 춤을 춘다. 별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 반짝이는 별만 있다면 여우는 행복했다. 언제까지나 그럴 것만 같았다. (본문 19쪽) 처음으로 어둠에 홀로 맞서다 어느 날 밤 여우가 눈을 뜨자 모든 것이 변했다. 별은 보이지 않고, 여우가 사는 세계는 낯설고 차갑다. 두렵고 쓸쓸한 여우는 어두운 굴속에서 웅크린 채 죽은 듯 잠에 빠져든다. 마음껏 사냥했던 딱정벌레 떼가 이제는 굴속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만 자는 여우를 노리고 다가온다. 여우는 용기를 내어 어둠과 맞서 싸운다. 딱정벌레를 배불리 먹고 기운을 차리자, 약간의 망설임과 기대를 눈빛에 담고 캄캄한 굴 밖으로 서서히 고개를 내민다. 여우는 어둠 속에서 맞서 싸웠다. 여우의 배가 맛난 딱정벌레로 가득 찼다. 그제야 기운이 났다. (본문 31쪽) 저 하늘 어딘가, 단 하나뿐인 여우의 별 겁 많던 여우가 이제 조금씩 힘을 내기 시작한다. “내 별 못 봤니?” 어둠 속을 더듬어 가시덤불에 묻기도 하고, 캄캄한 굴에 사는 토끼들에게 묻기도 한다. 그러나 그 누구도 별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 주지 않고, 별을 찾는 여우에게 관심도 없다. 어느덧 여우는 낯선 숲에 도달한다. 그곳에도 하늘까지 빽빽하게 솟은 나무들이 무성하다. 겁쟁이였던 여우는 조심스럽게 나무를 올려다보며 자신의 별이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그러나 여우의 목소리는 키 큰 나무에 닿지 않는다. 여우는 다시 휑뎅그렁한 낯선 숲에 홀로 쓰러져 잠이 든다. 빗소리에 잠에서 깬 여우는 내면의 변화를 느낀다. 두 귀는 숲의 소란한 소리에만 두 눈은 나뭇잎 쌓인 바닥으로만 향해 있어 여우는 오랫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다. (본문 49쪽) 찰나의 순간, 마음의 소리를 들은 여우는 다시 오렌지빛으로 밝아지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수많은 별들이 반짝이는 가운데 어딘가 오직 단 하나, 여우의 친구였던 별도 빛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움츠리고 주춤거렸던 작은 여우는 이제 사뿐 발걸음을 옮겨 어딘가로 향한다. 색채로 섬세하게 잡아낸 여우의 마음 『여우와 별』은 너무나 아름답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목소리는 나직하고 수수하여 호감이 가는데 그 표정은 너무나 다채롭고 매력적이어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을 만난 것처럼, 그렇게 정신없이 빠져들고 만다. 신중하게 선택된 단어로 간결하게 쓰인 문장은 마치 한 편의 시 같고 노래 같아서 곱씹을수록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여우와 별』의 일러스트레이션은 매우 정교하고 섬세하다. 코랄리 특유의 패턴들로 숲, 가시덤불, 나뭇잎을 표현하는데, 통일감이 있지만, 자세히 보면 모두 다른 패턴임을 알게 된다. 또 이야기를 표현하는 그림은 강렬하고 대담하다. 그래서 매혹적이다. 풍성하고 화려한 느낌을 주는 이 책에 쓰인 색이 몇 가지 되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 놀랄 것이다. 무채색과 푸른색에 대비되는 오렌지색과 노란색은 매우 강렬한 이미지를 준다. 여우의 두 눈이 두 페이지에 걸쳐 대담하게 그려진 그림은 별에 대한 여우의 애정을 오롯이 보여준다. 여우의 두 눈에는 반짝이는 별이 가득 차서, 그야말로 반짝반짝 빛난다.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눈, 막 사랑에 빠진 소년의 눈이다. 여우의 오렌지색 털마저 그 순간 가장 찬란하게 빛난다. 작가 역시 그 페이지를 가장 사랑하여 ‘오렌지에이드’ 페이지라는 이름까지 붙였다.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을 우아한 선과 대담한 스케치, 때론 유머러스한 표정으로 표현했다면, 여우의 감정은 색채로 드러난다. 검은색과 회색 등의 무채색이었던 숲은 여우가 별을 처음 만난 순간 색채를 띠기 시작한다. 별빛을 따라 숲 속을 걷는 여우와 별의 오렌지색은 무채색의 숲과 또렷이 대비된다. 사랑스럽고 행복해 보인다. 하지만 별이 사라진 뒤 다시 숲은 검은색으로 돌아가고 여우는 잿빛으로 변한다. 별을 찾아 모험에 나선 여우의 털은 어두운 붉은색으로 그려진다. 여우가 마침내 가슴속 깊이 변화를 감지한 순간 여우는 다시 선명한 오렌지색으로 타오르기 시작한다. 다시 별과 만난 뒤 그렇게 두려워했던 숲을 지나 자신의 길을 나선 여우의 몸은 오렌지색과 노란색으로 눈부시게 빛난다. 세밀하게 보고, 깊게 곱씹고, 예민한 손길로 만지는 종합 예술 작품 『여우와 별』은 한 땀 한 땀 장인의 손으로 탄생한 예술 작품처럼 작은 것 하나 허투루 만들지 않았다. 시처럼 울림을 주는 코랄리의 문장들은 소설과 감성 여행 에세이를 쓰는 최상희 작가의 재해석으로 더욱 깊어졌다. 또한, 원서에서 여우가 깨달음을 얻는 순간을 표현한 “LOOK UP BEYOND YOUR EARS”는 문장 자체가 나뭇잎 패턴과 맞게 디자인되었는데, 알파벳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번역 문장이 이 페이지와 어울리도록 배치했다. 최고급 친환경 종이 문켄지와 백박 천양장을 그대로 반영하여 원서에서 보여 준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유지했다. 이렇게 책의 작은 꼴까지도 신경 쓴 『여우와 별』은 그림의 색채와 배치, 패턴을 세밀하게 보고, 내용을 깊게 곱씹으면서 손으로 예민하게 만졌을 때 그 가치를 알 수 있는 종합 예술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시각과 촉각을 동원하여 『여우와 별』을 곰곰이 생각하면서 읽는다면, 잃어버린 나의 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관련 자료 사이트 * 코랄리 빅포드 스미스 홈페이지 : http://cb-smith.com/ * 사계절 포스트 사전 홍보 링크 : 예술 작품이 된 북 디자인, 그리고 코랄리 빅포드 스미스(http://me2.do/GsSGalYn) : 『여우와 별』 편집 후기 1(http://me2.do/IFzlKjwU) : 『여우와 별』 편집 후기 2 (http://me2.do/FzfWIH37)
밤이 아홉이라도
미메시스 / 전석순 (지은이), 훗한나 (그림) / 2018.07.01
9,800원 ⟶ 8,820원(10% off)

미메시스소설,일반전석순 (지은이), 훗한나 (그림)
2030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단편 소설 시리즈 '테이크아웃'의 네 번째 이야기는 전석순과 훗한나가 전하는 <밤이 아홉이라도>이다. '사람 사용 설명서', '거짓말 자격증' 등의 아이디어로 능청스럽게 장편 소설을 지어 온 전석순은 이번엔 인간 감정을 분석하는 '감정 측정기'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표준 감정에서 벗어나 당국의 감시를 받으며 근근이 삶은 이어 가는 보호 관찰 대상자인 '나'는 불안함 감정 때문에 제대로 된 직장도 가질 수 없고, 삶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한 나는 '업체'에서 방이 빼곡히 박힌 한 빌라를 철거하는 일을 맡게 된다. 그곳은 한동안 내가 현과 동거를 하던 곳. 현은 아직도 그곳에 있을까. 전석순의 섬세한 문체로 쌓아 올린 아름다운 밤의 이야기가 훗한나의 오묘한 무늬와 자욱한 질감과 만나 한껏 부풀어 올랐다.밤이 아홉이라도 09 작가 인터뷰 131 시리즈 동시대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이야기에 몰입하는 기쁨 그들이 구축한 촘촘한 이야기의 세계를 으로 나눈다 미메시스는 2018년 6월부터 2030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단편 소설 시리즈 을 출간한다.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매달 2-3종, 총 20종이 예정되어 있다. 이야기의 순수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독특한 발상과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이야기 세계를 구축해 가는 젊은 소설가 20명을 선정했고, 이들의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지로서 대중과 성실히 소통하는 일러스트레이터 20명을 매치해 새로운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누구나 부담 없이 공평하게 즐길 수 있는 매체인 는 무한히 확장될 수 있으며 누구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자신만의 것을 지어 갈 수도 있다. 미메시스는 본 시리즈로 이러한 이야기의 훌륭한 습성을 작고 간편한 꼴 안에 담아 일상의 틈이 생기는 곳이면 어디든 하여 독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즐기는 각기 다른 모양의 를 통해 일상의 기쁨이 전달되길 바란다. 테이크아웃은 단편 소설과 일러스트를 함께 소개하는 미메시스의 문학 시리즈입니다. 01 섬의 애슐리 정세랑×한예롤 02 춤추는 사신 배명훈×노상호 03 우리집 강아지 김학찬×권신홍 04 밤이 아홉이라도 전석순×훗한나 05 우리는 사랑했다 강화길×키미앤일이 06 정선 최은미×최지욱 근간 뷰티-풀 박민정×유지현 부산 이후부터 황현진×신모래 비상문 최진영×변영근 끓인 콩의 도시에서 한유주×오혜진 . . . 보호 관찰 대상자인 나, 오늘도 감정 측정기를 차고 아스팔트 용액 같은 검은 밤을 지나 현장으로 간다 의 네 번째 이야기는 전석순과 훗한나가 전하는 『밤이 아홉이라도』이다. , 등의 아이디어로 능청스럽게 장편 소설을 지어 온 전석순은 이번엔 인간 감정을 분석하는 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표준 감정에서 벗어나 당국의 감시를 받으며 근근이 삶은 이어 가는 보호 관찰 대상자인 는 불안함 감정 때문에 제대로 된 직장도 가질 수 없고, 삶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한 나는 에서 방이 빼곡히 박힌 한 빌라를 철거하는 일을 맡게 된다. 그곳은 한동안 내가 현과 동거를 하던 곳. 현은 아직도 그곳에 있을까. 전석순의 섬세한 문체로 쌓아 올린 아름다운 밤의 이야기가 훗한나의 오묘한 무늬와 자욱한 질감과 만나 한껏 부풀어 올랐다. 오늘 밤을 다시 느끼게 만드는 아름다운 소설. 불안은 4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서 긴장이 21퍼센트, 두려움이 10퍼센트, 안정이 5퍼센트, 불쾌가 3퍼센트다. 숙소에서 나올 때와 별다를 건 없다.
트래블로그 그리스
나우출판사 / 조대현 (지은이) / 2020.04.16
15,200원 ⟶ 13,680원(10% off)

나우출판사소설,일반조대현 (지은이)
그리스의 최신 자료를 사진과 함께 제공하는 정통 가이드북이다. 저자가 여행하면서 그리스인들이 추천하는 각 지역의 맛 집, 숙소 등과 관광지를 직접 찾아가며 사진과 글들로 여행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스를 수도인 아테네와 근교인 델피와 코린토스, 북부의 메테오라와 테살로니키, 그리스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섬들로 나누어 여행지 정보를 실었다. 우리에게 태양의 후예로 소개된 자킨토스뿐만 아니라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그리스 섬인 이드라와 스코펠로스까지 소개하였다.그리스 사계절 그리스 Intro 기본 정보 그리스 지명 지도 About 그리스 그리스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Bast 6 그리스 날씨, 문화, 축제, 전화, 인터넷 그리스여행 밑그림 그리기, 패키지여행VS자유여행 그리스 여행 계획 짜는 방법 한눈에 보는 그리스 역사 그리스에서 꼭 기억할 3대 전투 인간을 닮은 그리스의 신들 로마로 이어진 그리스 신들 그리스가 영향을 받아 발달시킨 문명과 남긴 문화유산 그리스 철학, 그리스 정교와 가톨릭의 차이 그리스 음식, 쇼핑, 와인, 여행경비 그리스 입국 그리스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그리스 교통, 렌트카 예약, 도로사정, 표지판, 주유, 주차장 주차 그리스 교통 요약 >> 아테네 아테네 시내지도 아테네 IN(공항에서 시내 IN, 시내교통) 아테네 시티투어버스 아테네 핵심도보여행 신타그마 광장, 국회의사당 / 대통령궁, 수상관저 / 국립정원 / 콜로코트로니스 동상 자피온 / 올림픽 스타디움 / 제우스 신전 / 하드리안의 문 / 리시크라테스 기념비 신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 아크로폴리스(블레의 문, 아그리파 기념비, 아테나 니케 신전, 프로필레아, 파르테논 신전, 에릭테온 신전, 전망대와 아레오파고스 언덕) 헤로데스 아티구스 음악당 / 유메네스의 스토아 / 고대 아고라, 로만 아고라 모나스티라키 광장 / 플리마켓(벼룩시장) / 센트럴 마켓 / 에르무 거리 / 플라카 지구 베나키 박물관 / 키클라데스 & 고대 그리스 박물관 / 비잔틴 박물관 / 전쟁 박물관 콜로나키, 리카비토스 언덕 / 노토스 홈, 혼도스 센터 / 아티카 백화점. 화폐 박물관 아테네 학술원 / 가든 어브 뮤지스 / 아테네 대학교 / 국립 도서관 / 오모니아 광장 국립 고고학 박물관(미케네의 황금 가면, 미케네 문명) EATING SLEEPING >> 델피 아테네→델피, 델피 시내 IN, 렌트카 여행 지도 신전에 바친 델피유적 지도 고대의 델피 / 보물창고 / 아폴로 신전 / 극장, 아테나 프로나이아 성소 고대 김나지움, 스타디움 / 델피 박물관(황금머리 황소, 옴파로스, 스핑크스, 전차를 모는 청동 마부상, 클레오비스와 비톤 형제, 무희의 기둥) 폴리스의 확대 >> 코린토스 코린토스 시내 IN(코린토스 가는 방법) / 키피소스 버스 터미널 가는 방법 코린토스 조각상들이 머리만 잘려 나간 설 3가지 / 코린토스 지도 코린토스 운하 / 고대 코린토스 유적지 / 오데온, 고대 극장, 아폴로 신전 글라우케의 우물 / 고고학 박물관 시지프스 신화 렌트카 여행 >> 수니온 곶 >> 그리스 북부 > 메테오라 메테오라 IN / 핵심도보여행 대 메테오라 수도원 / 바를람 수도원 / 루사누 누네리 수도원 성 니콜라스 아나파프사스 수도원 / 트리니티 수도원 / 성 스테파노 수도원 EATING > 데살로니키 도시의 역사 / 테살로니키 IN, OUT / 1일코스 / 한눈에 살펴보기 아리스토텔레스 광장 / 소피아 광장 / 로톤다 / 화이트 타워 / 고고학 박물관 비잔틴 문화 박물관 / 갈렐리우스 개선문 / 비잔틴 성벽 / 하기아 소피아 마케도니아 왕국 알렉산드로스 왕국의 건설 >> 그리스의 섬들 시로스, 낙소스 / 자킨토스(나바지오 해변) / 스코펠로스 / 코르푸 로도스 >> 크레타 크레타 문명 / 크레타 IN / 공항에서 시내 IN / 이라클리온 베니젤로 광장 / 크레타 역사 민속박물관 / 크노소스 궁전 / 베네치아 항구 베네치아 성벽 /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무덤 / 이라클리온 로기아 이라클리온 항구 / 벰보 분수 / 성 미나스 성당 / 성 티토스 성당 크레타 섬의 포도 >> 미코노스 미코노스 IN 미코노스 사진 지도 / 미코노스 섬 이해하기 미코노스 볼거리 민속 박물관 / 니콜라스 교회 / 파라포르티아니 교회 / 리틀 베니스 에게안 해양 박물관 / 농업 박물관 / 고고학 박물관 / 만토 광장 EATING SLEEPING >> 산토리니 254~289 산토리니라는 이름의 탄생 / 한눈에 산토리니 파악하기/ 산토리니 해변 산토리니 IN / 항구나 공항에서 시내 IN 산토리니 지도 / 여행일정 화산섬 투어 / 델로스 / 산토리니 섬 이해하기 / SLEEPING > 피라 여행하는 방법 / 피라의 매력 / 뷰 포인트 / 지도 케이블카, 구 항구 / 동키 택시 / 선사 박물관 > 이아 여행하는 방법 / 이아의 매력 / 해상 박물관 / 글라스 성채 / 아무디 베이 EATING 와인 관광 / 그리스 와인 / 그리스 와인의 차별성 / 루아 그리스의 번영과 쇠퇴 여행 중 알면 편리한 그리스어배낭족, 신혼부부, 성지 순례자들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북 아름다운 에게해가 있는 그리스로 떠나자! 신비를 찾아 떠나고 싶은 여행자를 위해 자녀와 함께 가족 여행으로 친구와 함께 우정 여행으로 연인과 함께 데이트 여행으로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신비 여행으로 『그리스(2019~2020)』는 그리스의 최신 자료를 사진과 함께 제공하는 정통 가이드북입니다. 그리스 책을 쓰기 위해 2명의 저자가 뭉쳐 여행하면서 그리스인들이 추천하는 각 지역의 맛 집, 숙소 등과 관광지를 직접 찾아가며 사진과 글들로 여행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를 수도인 아테네와 근교인 델피와 코린토스, 북부의 메테오라와 테살로니키, 그리스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섬들로 나누어 여행지 정보를 실었습니다. 우리에게 태양의 후예로 소개된 자킨토스뿐만 아니라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그리스 섬인 이드라와 스코펠로스까지 소개하였습니다. 트래블로그 시리즈와 함께 그리스 여행을 떠나요! 그리스의 최신 자료를 사진과 함께 제공하는 정통 가이드북입니다. 그리스 책을 쓰기 위해 2명의 저자가 뭉쳐 여행하면서 그리스인들이 추천하는 각 지역의 맛집, 숙소 등과 관광지를 직접 찾아가며 사진과 글들로 여행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를 수도인 아테네와 근교인 델피와 코린토스, 북부의 메테오라와 테살로니키, 그리스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섬들로 나누어 여행지 정보를 실었습니다. 우리에게 태양의 후예로 소개된 자킨토스뿐만 아니라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그리스 섬인 이드라와 스코펠로스까지 소개하였습니다. 그리스 여행을 쉽게 알려주고 있는 유일한 책이니 그리스 여행은 함께 해주세요. 트래블로그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특징 여행 전 여행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BEST TIP으로 여행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주고 여행에 대한 정보를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야 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각 도시별로 관광, 음식, 쇼핑 등 놓칠 수 없는 기본적인 여행정보부터 시작해 여행지에서 꼭 필요한 Info에서는 여행지의 물가와 여행지에 대한 근본적인 정보, 여행계획을 더 쉽게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일정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고기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여행계획이 잘 만들어지고 여행이 즐겁습니다. 여행 잡지처럼 Fun Fun한 여행정보를 구성하여 다양한 테마의 읽을거리와 메거진 같은 구성이 가이드북이라는 사실을 잊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일정별·테마별·목적별 여행코스는 반드시 여행계획을 만드는 방법을 알고 봐야 코스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그대로 따라가면 여행계획이 흐트러지므로 여행계획을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구성해 실었습니다. 여행 시 필요한 여행 정보만을 담고 가이드북의 무게를 줄여서 실용적인 가이드북으로 태어나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졌습니다. 지역별 교통 지도, 각 도시별 지도를 실용적으로 사용되도록 삽입해 여행객의 마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트래블로그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를 선택하면 쉽고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트래블로그 그리스 상세소개 1. 그리스 여행 전에 알아야 할 기본적인 그리스 지식 그리스는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사실이 맞는 여행지이므로 그리스의 기본 지식을 가지고 여행을 하면 더욱 많은 것들이 보이는 여행지입니다. 그리스의 역사와 어원, 자연, 부활절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구성하여 조금 더 재미있고 특별한 그리스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여행지를 알고 나서 다양한 여행 테마를 추천 일정으로 소개하였습니다. 그리스에 꼭 필요한 Info에서는 그리스의 렌트카와 도시별 이동방법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3. 그리스의 유서 깊은 다양한 유적의 신화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드라와 스코펠로스 등의 섬들, 태양의 후예로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는 자킨토스의 나바지오 해변까지 그리스 휴양 섬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4. 아는 것이 힘이다. 그리스 여행 그리스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지식을 가지고 아테네부터 델피, 코린토스 북부의 메테오라 수도원, 그리스 제2의 도시인 테살로니키까지 소개하고, 특별한 체험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핵심보도여행으로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5. 유럽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그리스 와인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여 와인의 모든 정보를 지도, 여행코스까지 설명해 놓았습니다. 6. 그리스 여행은 다른 나라와 여행의 방식이 달라 힘들어하는 여행자를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일정코스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방법을 알려주어 여행을 할 수 있는 고기 잡는 법과 그리스 전체를 한눈에 보는 자세한 도로지도, 코스지도는 이 책만이 가지고 있는 전문가의 노하우가 제시되었습니다.에게해와 더불어 살아가는 그리스인들에게해는 마치 바닷물에 파란 물감을 풀어 놓은 것 같은 짙은 파란색이다. 앞이 탁 트인 에게 의 맑은 바다 위호 작은 고깃배와 요트가 드문드문 떠 있다. 햇볕이 너무 쨍쨍 내리 쬐서 밖에 나갈 엄두가 안 난다. 그리스는 여름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에 공기가 바스러질 듯 건조하여 깔끔한 기분이 든다. 그리스는 푸른 바다와 뜨거운 태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나라이다. 그리스는 여름에 몹시 덥고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다. 대신 겨울은 약간 춥고 비가 많이 내린다. 지중해 주변에서 주로 나타나는 이런 기후를 지중해성 기후라고 한다. 바다를 향해 툭 튀어나온 그리스 반도와 6천개가 넘는 섬이 에게해를 빙 둘러싸고 있는 그리스는 해안에는 문어가 특히 많이 잡히고, 그리스인들은 문어구이를 좋아한다. 육지 안쪽으로 굽어 들어온 만이 잘 발달하여 배를 대기에 좋다. 항해하는 배들이 잠시 머물 수 있는 섬이 많아서 그리스 사람들은 오랜 옛날부터 배를 타고 바다로 뻗어 나갔다. 에게해에서 지중해로 나가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를 오가며 여러 나라와 교류하며 살아온 그리스는 지금은 위기를 겪고 있다. 그리스의 땅은 에게해를 끼고 있는 좁은 평야 지대를 빼면 크고 작은 산으로 뒤덮여 있다. 산을 깎아 만든 꼬불꼬불한 길을 한참 올라가면 올리브를 키우는 농장을 보게 된다. 넓은 평야가 없는 그리스는 농사지을 땅이 부족하여 먼 예날부터 바다를 통해 다른 나라와 무역을 통해 밀과 같은 곡식을 들여와야 했다. 대신 그리스에는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특산물인 건조한 지대에서 잘 자라는 올리브가 유명하다. 그래서 그리스 음식에는 올리브나 올리브 기름이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데, 그 덕분인지 그리스인들은 장수하기로 유명하다.
불편한 레스토랑
파람북 / 변혜정, 안백린 (지은이)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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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람북소설,일반변혜정, 안백린 (지은이)
섹슈얼리티 인문학자 엄마가 서버, 의학도 딸이 셰프로 전직했다. 두 엉뚱한 모녀가 운영하는 오직 채소로만 가득한, 하지만 어디에도 채소의 느낌은 나지 않는 수상한 레스토랑 이야기. 《보그》, 《코스모폴리탄》, 《뉴욕타임즈》 등 내외신에서 모두 주목하는 서울 대표 트렌드 맛집, ‘천년식향’은 지구와 인간, 상생과 장사, 별남과 진지함, 그리고 화려함과 솔직함이 공존하는 핫 플레이스다. 이곳에서 저자들이 서버와 셰프로 경험한 일화들을 중심으로, 그 속에서 비건 문화에 대한 고민을, 환경문제와 가성비 문화의 대립 구도를, 와인, 섹스, 그리고 무엇보다 고기로 대표되는 인간 욕망에 대한 해석을 다양성과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고기도 먹고 싶고, 비건도 하고 싶은 이들은 물론,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들어가며 4 프롤로그 · 오지랖과 굽신굽신 사이 어딘가에서 12 1. 트렌드는 좋지만 뒷감당은 힘들고 1. 꼰대가 서빙을 시작한 이유 26 2. 피임 없이 출산하다 33 3. 슈퍼카 페인트 범벅 사건 43 4. 팔로워 200명 떨어졌어요 51 5. 강아지 오마카세 57 당당한 창업 십계명 63 2. 돈도 좋지만 가치는 지키고 싶고 1. 새로 살까 고칠까 66 2. 남극 레스토랑, 낭만이기는 너무 추워 72 3. 귀찮음과의 투쟁기 77 4. 와인에 빠진 초파리는 용서 못해 82 5. ‘깨진 그릇 서빙’은 주인장의 의도 89 6. 신비주의 영업전략? 94 지속가능한 돈벌기 십계명 101 3. 배부르고 싶지만 아름답게 즐기고 싶고 1. 창의적 불안을 위해, 혼술 하실래요 104 2. 너무 자랑질 같지만, 'FOOD is FASHION'을 배우다 110 3. 좋은 재료는 감사하지만 싸게 먹고 싶고 122 4. 엄마여자들이 와인바에 오지 않는 이유 134 5. 좋은 거 마시려고 내추럴 와인 수입 전문가가 되다 138 6. 와인 팔려는 수작(手作)? 145 7. 음식이 꼭 연료만은 아니다 153 Fashion Food, 내추럴 와인 즐기기 십계명 159 4. 고기 좋아하지만 비건도 하고 싶고 1. 고기를 좋아한다는 착각 162 2. 당근이 고기맛이면 난 토끼가 될래 170 3. 비건여부는 비밀, Rather Not Say? 177 4. 고기가 아닌데 왜 비싸요? 182 5. 채소의 관능, 남성을 유혹하다 189 나와의 대화, 음식일지 십계명 198 5. 내멋대로 하고 싶지만 평판은 무섭고 1. 술집 여자의 비밀 200 2. 음란한 와인의 조신한 맛 205 3. 설명 거부 메뉴, “섹스….” 209 4. 손님들의 오묘한 밀당 217 5. 서버와 셰프, 기대수준은 어디일까? 222 정직한 평판/홍보관리 십계명 227 6. 오지랖은 싫지만 왕은 되고 싶고? 1. 백반집 아줌마가 어때서요? 230 2. 성희롱과 서비스 사이에서 234 3. 성차별적(?) 메뉴 추천 238 4. 배달하다 가슴 졸이다 245 5. 개 밥그릇 환불 사건 249 6. 비건은 미친 짓이다? 256 7. 맛있는 비건, 불편한 레스토랑 262 환영받는, 멋진 손님 십계명 270 에필로그 첫 번째: 천년식향 대표로 272 두 번째: 사랑하는 딸로 274 세 번째: 우아한 히피, 수많은 지수님을 위하여 277 인문학자 엄마와 의학도 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그녀들의 자영업 진출! 업종은 only 식물성 재료 레스토랑, 그런데 가보니 웬, 고기를 판다? 젠더, 섹슈얼리티 전공 학자이자 공공기관장으로 재직하던 엄마 변혜정. 그리고 영국의 두 명문 대학에서 의료생물학을 전공하고 석사과정을 밟던 딸 안백린. 그렇게 책만 파던 이 두 모녀가 2020년 갑자기 셰프와 서버로 변신, 자영업으로서의 레스토랑을 시작했다. ‘제로 웨이스트(재사용품 사용 및 폐기물 방지)’의 기치 아래, 전형적인 파인 다이닝보다는 다양성과 비정형을 추구하는 컨셉트다. 게다가 오직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하는 이곳(‘천년식향’)은 흔히 말하는 순수 비건 지향의 레스토랑으로 분류된다. 언뜻 보기에도 단순한 음식 장사는 아닌 것 같다. 더 의외인 것은 맛 자체. 비건이라고 하면 초록색의 내추럴한 느낌, 사찰 음식처럼 정갈한 맛을 흔히 연상하게 된다. 하지만 고기로 착각하게 만드는 식감, 과감한 향신료 사용에 더해 강한 간이 가미된 음식은 와인 필수라는 정책과 맞물려 ‘육감적인’ 미각의 세계를 고객에게 선사한다. 주요 일간지와 여러 패션 잡지, 그리고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까지 소개될 만큼, 서울 대표 맛집이자 2030 세대의 비건 트렌드를 상징하는 핫 레스토랑으로 이름난 이유다. 북극곰도, 서버도, 강아지도, 스태프도, 참치도, 셰프도 모두 같이 살고, 더불어 행복하자고 시작한 레스토랑 《뉴욕타임즈》에 소개되는 영예와 함께 펼쳐지는 수많은 난관, 지구와의 상생과 돈 벌기 사이의 솔직한 유기농 이야기. 하지만 ‘맛’의 성공이 꼭 장사의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지구 환경과 동물 보호를 위한 여러 가치 지향을 언론에서 주목해준 것 역시 마찬가지다. 채소는 원가가 낮다는 편견, 채소를 욕망의 대상으로 삼지 않는 사회 분위기, 채소 요리에 들어가는 노동력의 경시. 그것들은 채식을 ‘비쌀 수 없는 것’으로 규정한다. 이러니 유기농 재료와 셰프의 손을 거친 발효 작업으로 오랜 시간 동안 조리된 고급 채식은 단지 조리만 가능하지, 경제적으로는 성립할 수 없는 개념이 된다. 특히 한국에서는 말이다. 한편 비건이라는 트렌드는 분명 현시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강렬한 것이지만, 그것의 ‘불편한’, 그리고 ‘다양한’ 성향도 영업에는 어려운 점으로 남는다. 강경한 동물권자 손님들은 식당의 모기조차 함부로 잡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2부 4장). 트러플이나 저스트 에그(식물성 계란) 등 특정한 재료도 관점에 따라 쓰거나 쓰지 말아야 할 것이 된다. 그리고 금욕적이거나 자연주의적 성향의 채식주의자들은 음식의 재료가 식물성이라도 그 지향이 고기와 비슷하거나 공장식의 생산과정을 거친 것이라면 극도로 경계한다. 대표적으로 대체육이 그렇다. 비건에 대한 다양한 편견들과 비건을 수행하는 다양한 입장들의 격차 속에서, 모녀의 비건 프로젝트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강렬하게 맛있는, 채소 아닌 듯 채소 요리로 비건이란 편견과 비건이 아니란 편견에 동시에 도전하는 과잉스펙 모녀의 ‘내 멋대로’ 레스토랑 영업일지 결국 이 책에서 그들이 내리는 결론은 비건이라는 라이프스타일도 마치 젠더처럼 스펙트럼이라는 것이다. 베스트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에서 젠더는 물고기처럼 분류될 수 없고 서로 우열을 가릴 수도 없는 무언가라는 결론을 냈던 것처럼. 비건의 삶에 우열은 없다. 그리고 비건을 지향하는 다이닝 바에도 정답은 없다. 그렇게 비건으로서의 가치를 추구하지만, 비건을 넘어서는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유기농, 발효 푸드를 요리하며, 탈-위계적 조직문화로 음식에 저마다의 색깔을 입히는 국내, 해외의 여러 개인, 단체, 업장들의 모습도 소개한다. 다양한 색감과 질감의 요리 사진들도 흥미 요소. 고정된 규범과 양식 대신 각자의 자유로움을 존중하는 문화. 지구 환경을 위해 고기는 먹지 않더라도, 고기라는 취향 자체에는 열린 태도. 그런 라이프스타일을 이야기한다. 리뷰와 답글은 언제나 환영이다. 반성한다. 당연하다는 듯 내 몸에 붙어버렸던 ‘특권’에 대하여, 그리고 한때 교수로서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하여 돌아본다. 장사를 하면서 반성했으니 오로지 장사 덕분이다. 장사(掌事)란 한자 뜻 그대로 손바닥(掌)과 일(事), 맨손을 걷어붙이고 용을 써서 하는 일이다. 그동안 여러 사람들 앞에서 강의할 때 손, 발, 머리, 가슴, 그리고 온몸으로 임한다고 자부했건만 그때는 알지 못했던 것들을, 장사하면서 깨닫게 되었다.- 프롤로그 “혹시 섹슈얼리티 강의를 하셨던 교수님 아니세요?”서빙하는 나를 한때의 제자가 알아본다. 반기는 내게 돌아온 한 마디, “어쩌다가….” 그에게 내가 왜 서빙을 시작했는지 설명하자, 다 듣고 난 옛 제자는 괜히 무안해하며 “멋져요!”라는 칭찬을 건넨다. 서버가 된 후, 사람들은 내게 많이도 질문을 던진다.“무경험자신데, 어떻게 장사 시작할 생각을 하셨어요?”한국 사회에서 음식 장사는 참 쉽게 시작하나 망하기도 많이 망하니 걱정된다면서 꺼내는 얘기다. 그러나 질문의 정확한 의도는, “‘박사’까지 해놓으시곤 왜 굳이 힘든 ‘장사’를 하시는지”다. 박사 해본 입장에서 교수며 박사며 별것 아닌 거다. - 트렌드는 좋지만 뒷감당은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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