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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부터 아멘까지
에반겔리움북스 / 강정주 (지은이) / 2024.11.25
25,000

에반겔리움북스소설,일반강정주 (지은이)
성경신학적 관점에서 ‘하나님 나라’, ‘언약’, ‘그리스도’라는 성경의 핵심 주제를 체계적으로 다룬 책이다. 기존의 언약신학이 성경 전체를 설명하는 데 익숙했지만, 구약에서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구체적 이해는 부족했다. 본서는 하나님의 통치뿐만 아니라 백성과 영토를 포함하는 포괄적 관점으로 구약의 하나님 나라를 신약과 연결하여 설명한다.추천사: 04 저자 서문: 08 성경개관 서론: 14 구약성경 개관: 19 구약개관 서론: 20 구약 1. 모세오경 개관 24 창세기 개관 28 출애굽기 개관 32 레위기 개관 36 민수기 개관 40 신명기 개관 44 구약 2. 역사서 개관 48 여호수아 개관 52 사사기 개관 56 룻기 개관 60 사무엘상하 개관 64 열왕기상하 개관 68 역대기상하 개관 72 에스라-느헤미야 개관 76 에스더 개관 80 구약 3. 시가서 개관 84 욥기 개관 88 시편 개관 92 잠언 개관 96 전도서 개관 100 아가 개관 104 구약 4. 선지서 개관 108 이사야 개관 112 예레미야 개관 116 예레미야애가 개관 120 에스겔 개관 124 다니엘 개관 128 호세아 개관 132 요엘 개관 136 아모스 개관 140 오바댜 개관 144 요나 개관 148 미가 개관 152 나훔 개관 156 하박국 개관 160 스바냐 개관 164 학개 개관 168 스가랴 개관 172 말라기 개관 176 구약개관 정리 / 180 신약성경 개관 / 185 신약개관 서론 / 186 신약 1. 복음서와 사도행전 개관 190 마태복음 개관 194 마가복음 개관 198 누가복음 개관 202 요한복음 개관 206 사도행전 개관 210 신약 2. 바울서신서 개관 214 로마서 개관 218 고린도전후서 개관 222 갈라디아서 개관 226 에베소서 개관 230 빌립보서 개관 234 골로새서 개관 238 데살로니가전후서 개관 242 디모데전후서 개관 246 디도서와 빌레몬서 개관 250 신약 3. 공동서신서 개관 254 히브리서 개관 258 야고보서 개관 262 베드로전후서 개관 266 요한서신서 개관 270 유다서 개관 274 신약 4. 예언서 개관 278 요한계시록 개관 278 신약개관 정리 / 282 성경개관 정리 287 하나님 나라 288 언약 292 그리스도 296 하나님 백성의 삶 300 부록(APPENDIX) 305 하나님 나라 이야기로서의 성경개관 306 중심어로 정리한 성경개관 308 도표로 보는 성경의 배열 314 도표로 보는 성경의 하나님 나라, 언약, 그리스도 316 참고문헌 317이 책은 성경신학적 관점에서 ‘하나님 나라’, ‘언약’, ‘그리스도’라는 성경의 핵심 주제를 체계적으로 다룹니다. 기존의 언약신학이 성경 전체를 설명하는 데 익숙했지만, 구약에서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구체적 이해는 부족했습니다. 본서는 하나님의 통치뿐만 아니라 백성과 영토를 포함하는 포괄적 관점으로 구약의 하나님 나라를 신약과 연결하여 설명합니다. 또한 성경 각 권의 메시지를 하나님 나라, 언약, 그리스도 중심으로 짧고 명확하게 요약하며, 이를 바탕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적용까지 제시합니다. 복잡한 학문적 설명을 지양하고, 성경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핵심 키워드로 정리하여 독자들이 성경의 중심 메시지를 이해하고 시대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연쇄의 카르네아데스 1.2권 합본
영상출판미디어(주) / 히비키 유우 지음, 한소은 옮김, 야에가시 난 그림 / 2014.06.01
13,000원 ⟶ 11,700원(10% off)

영상출판미디어(주)소설,일반히비키 유우 지음, 한소은 옮김, 야에가시 난 그림
김민준의 이너스페이스
동아시아 / 김민준, 정이숙 (지은이) / 2020.09.09
15,000원 ⟶ 13,500원(10% off)

동아시아소설,일반김민준, 정이숙 (지은이)
세계 최초로 ‘트랜스포머’ 나노로봇을 개발한 美 서던메소디스트대 김민준 석좌교수, 그 혁신의 여정을 담았다. 유네스코-넷엑스플로상 심사위원이 김민준 교수의 마이크로로봇을 ‘SF적’이라고 표현한 것은 그의 로봇이 단순히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아서만은 아니다. 혈관 안을 수영하면서 혈관의 막힘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몸속 특정 부위에 약물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즉, 우리에게 무척 가깝고도 먼 몸속 우주에 활로를 개척했기 때문이다. 김민준 교수가 개발한 SF적인 로봇은 이미 30년 전에 SF영화로 소개된 적이 있었다. 이 책과 동명의 영화, ‘몸속 우주’를 의미하는 〈이너스페이스〉다. 이 영화에선 초소형 잠수함을 타고 사람 몸속을 탐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김민준 교수는 이러한 SF적 상상력을 나노로봇 연구에 적극 활용했다. 그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트랜스포머’ 나노로봇 또한 SF적 상상력이 활용된 경우다. 콧물, 척수액, 혈액 등 인간 몸속의 유체 환경이 너무 다양한 탓에 나노로봇이 잘 움직이지 못하는 걸 보던 김민준 교수는 ‘〈트랜스포머〉에 등장하는 로봇처럼 스스로 형태를 바꾸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회고한다. 트랜스포머 나노로봇 개발로 나노로봇의 약물전달 및 탐지 능력이 대폭 향상했고, 이로써 김민준 교수는 세계적 석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이 책은 SF적 상상력이 어떻게 현실화되는지, 나아가 한국에서 나고 자란 난독증을 앓는 청년이 어떻게 세계적 석학이 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스펙터클한 재미를 선사한다. 하지만 빛이 있다면 그늘도 있듯이, 물밑에서 치열하게 도전하는 김민준 교수의 삶 또한 상세히 보여준다. 수많은 실패로 이뤄진 그의 ‘혁신의 여정’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의 도전을 응원하게 된다.프롤로그 1장 나노로봇공학자의 융합적 사고 사람이라는 각각의 소우주를 서로 연결하다 01 30cm 자로 책을 읽는 난독증 교수 02 끊임없이 질문하며 답을 찾아나가는 실험주의자 03 서로 다른 생각을 연결하는 융합형 인간 2장 나노로봇공학의 경이로움 우리의 대우주와 우리 몸속의 소우주를 연결하다 마이크로·나노로봇 변천사 01 눈에 보이지 않는 초소형 기계 마이크로·나노로봇 02 생명체 본연의 강력함을 담아내는 박테리아 나노모터 03 전기장 박자에 맞춰 춤추는 박테리아 동력 마이크로로봇 (1) 04 수비수를 피해 골까지 넣는 박테리아 동력 마이크로로봇 (2) 05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세포 기반의 로봇 마이크로 사이보그 06 우리의 세계를 인체 내부로 확장하는 이너스페이스의 꿈 07 환경에 따라 구슬 자석처럼 자가조립하는 트랜스포머 나노로봇 08 박테리아 플라젤라(편모)를 모방한 박테리아 나노로봇 09 자유자재로 형태가 변하는 인공세포 소프트-마이크로로봇 10 우리 몸속의 스마트 나노로봇 제조 공장 마에스트로 프로젝트 3장 소우주를 만든 대우주 한 명의 나노로봇공학자를 빚어낸 수많은 스승 학문 계보도(스승편) ― 마이크로·나노로봇공학의 우아한 계보 01 이너스페이스, 우리 몸속의 우주를 상상하다 02 가족의 유산, 소통의 방법을 체득하다 03 비전공 분야에 도전, 다학제 연구 역량을 키워내다 04 유배지에서의 경험, 운명처럼 만난 ‘다산’과 연구자의 길 05 한 명의 나노로봇공학자를 빚어낸 수많은 스승 06 한 명의 나노로봇공학자와 함께하는 수많은 동료 4장 소우주가 만든 대우주 한 명의 나노로봇공학자가 키워낸 수많은 제자 학문 계보도(제자편) ― 마이크로·나노로봇공학의 우아한 계보 01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첫’ 제자들 02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한국인 제자들 03 애제자에서 함께 진보하는 동료 연구자로, 정유기 박사 04 다른 길을 찾아 떠난, 아쉬움이 남는 제자들 05 스승을 뿌리삼아 세상으로 뻗어나가는 제자들 5장 나노로봇공학자가 상상하는 미래 오늘의 상상과 내일의 현실을 연결하다 01 아직 누구도 보지 못한 풍경, 실패를 즐기는 모멘텀이 되다 02 수학이라는 언어, 자연현상을 읽고 상상을 현실화하다 03 학생들과의 연구, 마음껏 ‘덕질’하며 학맥을 이어나가다 04 국가의 연구 경쟁력, 경쟁과 협업을 보장하는 환경에 달려 있다 05 10년 동안의 동물 실험, 임상실험의 미래를 모색하다 06 미래의 나노로봇, 오늘의 상상과 내일의 현실을 연결하다 감사의 글★유네스코 선정 10대 혁신기술상 수상★ ★‘노벨상 펀드’ HFSP 젊은 연구자상 수상★ ★미국 국립과학재단 젊은 연구자상 수상★ 세계 최초 ‘트랜스포머’ 나노로봇 개발! 美 서던메소디스트대 김민준 석좌교수, 그 혁신의 여정! 암세포 제거에서부터 고해상 뇌 지도 제작까지 박테리아, 바이러스 소재 나노로봇으로 탐사하는 우리 몸속의 소우주! “김민준 교수는 대단히 환상적인 혁신기술을 개발했다. 우리가 SF소설의 소재로나 알고 있었던 것을 현실의 과학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우리는 그의 기술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했다.” - ‘유네스코-넷엑스플로상’ 심사위원 심사평 세계 최초, 형태를 바꾸며 인체 내부를 탐사하는 ‘트랜스포머’ 나노로봇 개발! 美 서던메소디스트대 김민준 석좌교수가 현실화한 ‘이너스페이스(Inner Space)’ 앞서 나온 심사평은 2016년 유네스코-넷엑스플로상(Unesco-Netexplo Award) 시상식에서 김민준 교수가 들었던 수많은 찬사 중 하나다. 유네스코-넷엑스플로상은 유네스코가 매년 프랑스 의회·디지털경제부와 함께 가장 혁신적이며 전도유망한 혁신기술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김민준 교수는 동맥 혈관을 따라 수영하는 마이크로로봇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유네스코-넷엑스플로상 심사위원이 김민준 교수의 마이크로로봇을 ‘SF적’이라고 표현한 것은 그의 로봇이 단순히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아서만은 아니다. 혈관 안을 수영하면서 혈관의 막힘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몸속 특정 부위에 약물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즉, 우리에게 무척 가깝고도 먼 몸속 우주에 활로를 개척했기 때문이다. 김민준 교수가 개발한 SF적인 로봇은 이미 30년 전에 SF영화로 소개된 적이 있었다. 이 책과 동명의 영화, ‘몸속 우주’를 의미하는 〈이너스페이스〉다. 이 영화에선 초소형 잠수함을 타고 사람 몸속을 탐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김민준 교수는 이러한 SF적 상상력을 나노로봇 연구에 적극 활용했다. 그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트랜스포머’ 나노로봇 또한 SF적 상상력이 활용된 경우다. 콧물, 척수액, 혈액 등 인간 몸속의 유체 환경이 너무 다양한 탓에 나노로봇이 잘 움직이지 못하는 걸 보던 김민준 교수는 ‘〈트랜스포머〉에 등장하는 로봇처럼 스스로 형태를 바꾸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회고한다. 트랜스포머 나노로봇 개발로 나노로봇의 약물전달 및 탐지 능력이 대폭 향상했고, 이로써 김민준 교수는 세계적 석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이 책은 SF적 상상력이 어떻게 현실화되는지, 나아가 한국에서 나고 자란 난독증을 앓는 청년이 어떻게 세계적 석학이 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스펙터클한 재미를 선사한다. 하지만 빛이 있다면 그늘도 있듯이, 물밑에서 치열하게 도전하는 김민준 교수의 삶 또한 상세히 보여준다. 수많은 실패로 이뤄진 그의 ‘혁신의 여정’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의 도전을 응원하게 된다. 암세포 제거, 고해상 뇌 지도 제작에서부터 조직 재생, 기억 접속까지 트랜스포머 나노로봇, 의료용 나노로봇 상용화를 앞당기는 모멘텀이 되다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생명체 본연의 힘을 탑재한 김민준 교수의 나노로봇 마이크로·나노로봇(이하 나노로봇)은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이라는 그 크기가 가장 중요한 특징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한 특징은 따로 있다. 바로, 체액 안에서 헤엄쳐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제작되었단 것이다. 우리의 삶이 획기적으로 바뀌는 건 나노로봇이 우리 몸속에 들어왔을 때부터다. 체내 나노로봇의 방향과 속도는 자기장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데, 이를 온전히 조작할 수 있다면, 과거 우리가 너무 커서 불가능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가령 인간의 손이나 일반적인 수술로봇으로는 닿을 수 없는 신체 내부까지 도달해 암세포와 종양을 파괴하는 약물을 전달할 수 있고, 나노로봇을 뇌 속으로 투입한다면, 지금껏 미지 영역으로 취급되었던 인간의 뇌를 탐험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나노로봇을 인체 내부에서 어떻게 움직이게 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앞서 설명한 대로, 인간의 몸속은 대부분 콧물, 척수액, 혈액 등 다양한 점액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뉴턴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유체(이하 비뉴턴 유체)로, 이 끈적끈적한 비뉴턴 유체의 늪을 자유자재로 헤엄치지 않는 이상, 특정한 부위에 정확히 약물을 전달할 수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민준 교수는 비뉴턴 유체에서도 힘차게 헤엄치는 박테리아의 능력을 모방해 박테리아 로봇(1세대 박테리아 나노로봇)을 개발한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 유체 환경의 변화를 자동으로 인식해 가장 최적화된 형태로 변신하는 로봇을 개발하였으니, 그것이 바로 트랜스포머 나노로봇(2세대 박테리아 나노로봇)이다. 이처럼 형태 변화 기능이 탑재됨으로써 나노로봇은 가혹한 유체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고, 이는 곧 의료용 나노로봇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모멘텀이 되었다. 트랜스포머 나노로봇 개발 이후에도, 김민준 교수는 자신의 나노로봇을 계속해서 진화시켰다. 2세대 박테리아 나노로봇이 세포벽이라는 장애물을 뚫지 못해 버벅거리자, 박테리아 나노로봇을 3차원 나선형 구조로 회전하는 기능까지 추가 탑재한다(3세대 박테리아 나노로봇). 이처럼 1세대에서 3세대까지 진화하면서, 하드웨어 측면에서만큼은 상용화 수준까지 다다르게 된다. 다만, 복잡한 인체 내부를 온전히 제어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측면에서의 문제가 남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김민준 교수는 나노로봇에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능을 탑재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나아가, 좀 더 효율적인 약물전달시스템을 위해, 인공 박테리아를 다른 소재로 대체하는 연구도 계속해서 진행 중인데, 김민준 교수가 연구하는 차세대 나노로봇 소재란, 놀랍게도, ‘침투의 귀재’ 바이러스다. 2020년, ‘인류의 재앙’으로 급부상한 바이러스는 김민준 교수의 연구실에서 ‘인류의 구원’으로 재탄생하는 혁신의 과정을 겪는 중이다. 세계 최초 트랜스포머 나노로봇은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는가? 기계공학, 의공학, 미생물학 등 각기 다른 학문을 연결하는 융합적 사고 “나노로봇공학은 혼자 하는 학문이 아니다.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자와 소통을 통한 공동연구에 의해 하나하나 결과를 만들어가는, 인문학적 과정이다.” - 〈프롤로그〉 〈프롤로그〉에서 김민준 교수가 역설하듯, 나노로봇공학은 결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학문이다. 앞서 설명한 대로, 나노로봇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로봇과 달리,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아야 할 뿐더러 인체 내부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여야 한다. 그렇기에 나노로봇을 만들려면 로봇공학만 다뤄선 안 된다. 의공학, 전기·컴퓨터공학, 재료공학, 수학, 화학, 물리학, 미생물학, 의학 등 다양한 학문을 두루두루 다뤄야만 한다. 그렇다면 나노로봇공학자란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올라운드형 천재여야만 하는 걸까? 김민준 교수는 ‘아니’라고 말한다. 한 명의 올라운드형 천재를 대신할 융합형 연구팀을 꾸리는, 각기 다른 학문 분야의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융합적 사고가 열쇠라고 얘기한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난독증 소년, 세계적 석학이 되기까지의 여정 나노로봇공학의 우아한 계보, 융합형 연구자를 키워낸 스승들 김민준 교수는 한국에서 태어나 초중고교는 물론이고 대학교까지 다녔으며, ROTC로 군 생활까지 경험한 전형적인 한국 청년이다. 아니, 오히려 어린 시절부터 줄곧 앓아온 난독증 때문에 학습능력에 있어선 전형성과 거리가 먼 부류였다. 지금까지도 30cm 자가 없으면 책을 읽지 못하는 그가 어떻게 젊은 나이에 세계적 석학 반열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일까. 이러한 의문을 해소해주고자, 김민준 교수는 유년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진술하며, 자신이 거쳐 간 여러 스승을 소개한다. 흥미롭게도, 김민준 교수를 키워낸 스승 중에는 ‘교수’만 있는 게 아니다. 오른팔 절단 수술을 받아 장애인이셨던 외할아버지와 함께 지내면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었던 어린 시절의 경험, 국어 선생에게서 30cm 자를 선물 받고 난독증을 극복했던 학창 시절의 경험, 소총 소대장으로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소대원과 함께하던 군 생활 경험까지. 자신이 융합형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그는 다양한 사람들과 편견 없이 생활했던 경험을 손꼽는다. 그밖에도, 미국 유학 중 만났던 지도교수, 노벨상 수상자, 공동연구 파트너, 학생과 관련한 수많은 에피소드를 통해 난독증 소년이 세계적 석학이 되기까지의 여정, 세계적 나노로봇공학자의 연구하는 삶을 흥미롭게 풀어낸다.연구는 사람이 한다. 연구를 한다는 것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며, 서로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길을 함께 걸어가는 과정이다. 다학제 간 연구를 인문학적 과정이라 보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독특한 사람들이 한데 모였을 때, 우리는 다양성 속에서 일반성과 독창성을 찾아낸다. 일반성은 보편적 질서를, 독창성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든다. 그리고 혁신적 연구 성과는 바로 창의적 아이디어에서 시작한다. 나는 텍스트 안에서 길을 잃고 길을 찾는다. 난독증 때문에 조금 불편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한두 가지 핸디캡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각자 다른 핸디캡안에서 길을 잃고 길을 찾는다. 따라서 우리는 서로 다르지 않다. 키가 1.8m 정도인 인간과 2㎛ 길이의 박테리아가 수영장에서 함께 수영한다고 가정해보자. 박테리아는 수영장의 물을 인간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점성력이 큰 액체로 느낀다. 점성력은 유체의 끈적끈적함(점도) 때문에 생기거나 생길 수 있는 힘을 말한다. 영화 〈타잔〉을 보면 늪에 빠진 사람이 몸을 움직일수록 오히려 더 늪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복운동을 하기 때문이다. 점성력이 큰 유체에서는 비반복운동을 해야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박테리아가 물(점도: 1centipoise) 속에서 반복운동을 통해 헤엄치는 것은 인간이 꿀(점도: 2,000centipoise) 속에서 헤엄치는 것과 같다. 만약, 우리가 수영장에 꿀을 채워놓고 자유형이나 평영으로 수영을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아무리 팔과 다리를 힘차게 반복적으로 움직여도 제자리에 떠 있을 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다.
일하는 사람들의 기후변화
크레파스북 / 송찬영, 김정환 (지은이) /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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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북소설,일반송찬영, 김정환 (지은이)
기후변화 각 분야에 오래도록 천착해 오며, 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가는 전문가들을 만나 매일의 ‘일’로서 어떤 생각과 고민을 하고 무슨 일을 실제로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 일의 정체성을 찾아보고자 한다. 12인의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각 분야에서 혁신하고 기회를 만들고 세계 각국에서 도전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본인의 일을 하게 된 계기와 그 일의 전망, 분주한 하루 일상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지, 그들이 바라본 2050년 탄소 중립의 가능성과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 그리고, 미래 세대에 대한 조언까지 담았다.프롤로그 추천사 chapter 1. 위기에 도전하다 : 기후 위기 해결 위해 새로운 길 위에 선 도전자들 기후변화, 글로벌 정치·경제의 변화의 토대를 마련하다 - 최재철 전 기후변화대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배출권 거래로 환경과 경제를 아우르다 - 이충국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탄소배출권센터장 기후 위기 해결 위해 하늘을 읽고 땅을 이해하다 - 변영화 국립기상과학원 기후변화예측연구팀장 내 일로 찾아온 기후변화, 실천 위한 로드맵을 세우다 - 박상욱 JTBC 기자 chapter 2. 기회를 발견하다 : 기후변화에서 경제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자들 기후 문제, 환경 넘어 경제 문제 돌파구 되다 – 김익 스마트에코 대표 기후 금융으로 기후 위기의 방향을 긍정으로 돌리다 - 노재용 삼성화재 인프라투자1팀 부장 지구 온난화로 위기에 빠진 철새, 탐조 산업으로 생명을 구하다 - 이병우 탐조전문가, 에코버드투어 대표 기후와 자원 문제 해결 위해 탄소 중립과 순환 경제에 함께하다 – 정인희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추진센터 상무 chapter 3. 세계와 협력하다 : 글로벌 기후 위기 극복 위해 노력하는 혁신가들 개발도상국과의 어깨동무, 개발 협력을 위한 길을 찾다 - 박지현 JHSUSTAIN 대표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관통해 탄소 중립 백년대계를 쓰다 – 허윤재 S&P Global Commodity Insights 이사 기후 위기와 물, 심각해진 세계 물 문제 해답을 찾아 나서다 – 김윤진 세계물위원회 아시아태평양 국장 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통해 기후변화 협력을 증진한다 - 강해나 주한 영국 대사관 선임기후에너지담당관 에필로그기후 위기 현장에서 만난 12인 전문가들의 리얼 토크 우리는 지금 기후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기후변화라는 말은 기후 시스템이 어떤 특정한 어떤 방향으로 계속 움직여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후변화의 영향이 우리한테 좋은 것들만 온다고 하면 그 변화를 두려워할 이유는 없겠지만 대부분 재난재해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재난재해와 연관된 온난화가 최근 점점 더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온난화가 진행되면 결국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게 되고 그 무게는 미래 세대가 짊어지게 될 것이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그리고 더 많이 온실가스 감축을 해야 한다. 위기는 정말로 가까이 왔다. 기후 위기의 시대에서 매일을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을 위해 일하는 12인의 전문가들이 있다. 그들은 기후변화 각 분야에서 혁신하고 기회를 만들고 세계 각국에서 도전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본인의 일을 하게 된 계기와 그 일의 전망, 분주한 하루 일상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지, 그들이 바라본 2050년 탄소 중립의 가능성과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 그리고, 미래 세대에 대한 조언을 들어 보았다. 그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곧 다가올 기후변화가 일상인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갈 좀 더 나은 방법과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기후변화는 AI나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못지않게, 이 책에 등장하는 12인의 전문가들처럼 현재 다양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이 책이 관련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새들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지구의 위기를 경고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북극 얼음과 툰드라 눈이 녹고, 온대지역이 아열대로 기후가 변하고 있는 가운데 새들의 서식지는 계속해서 북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듯하다. 남방계 한계선이 북쪽으로 더 올라간다면 겨울에 볼 수 있던 두루미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더 큰 문제는 기후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북쪽으로 이동하더라도 아예 살기 어려운 환경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2023년 현재 대한민국에 필요한 변화는 무엇일까? 정체되어 가는 성장과 활력, 쌓여가는 사회적 모순과 이로 인한 사회와 개인 삶의 부정적인 변화는 어찌 보면 현대의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더불어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한국의 미래사회 시스템과 개인의 직업 선택에도 더욱 복잡한 숙제를 안겨주고 있다. 그렇다면, 미래 한국 사회의 중추가 될 현재 MZ 세대는 가까운 시점에 선택하게 될 본인 일의 정체성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더욱이 아직 선택해서 경험하지 않은 일이라면. 기후변화는 과학과 기술의 영역뿐 아니라, 경제, 산업, 무역, 사회, 인권, 지정학의 영역이다. 또 그 해결을 위해 우리는 탄소 중립, 녹색 성장, 그린뉴딜, 에너지 전환, ESG 등 여러 새로운 방향성에 도전하고 있다. 일로서의 기후변화, 기후 위기 최전선에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일하는 사람들의 기후변화』에서는 기후변화 각 분야에 오래도록 천착해 오며, 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가는 전문가들을 만나 매일의 ‘일’로서 어떤 생각과 고민을 하고 무슨 일을 실제로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 일의 정체성을 찾아보고자 한다. 12인의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각 분야에서 혁신하고 기회를 만들고 세계 각국에서 도전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본인의 일을 하게 된 계기와 그 일의 전망, 분주한 하루 일상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지, 그들이 바라본 2050년 탄소 중립의 가능성과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 그리고, 미래 세대에 대한 조언까지. 기후변화는 지구와 미래 세대에게 위기를 안겨 주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글로벌 협력을 함께 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기후 문제는 환경 문제를 넘어 경제 문제의 돌파구가 되고 있고, 개발 협력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12인의 전문가들은 위기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기회, 기후변화에서 답을 제시하고 있다.기후변화 속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은 무엇일까. 해외에서는 우리나라가 발표한 2030년 감축 목표를 과연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고 있다. 만약 우리나라가 그것을 이행할 수 있다면, 국제사회에서 상당히 본보기가 될 것이다.“K팝 등 공공외교 차원에서 지금까지 잘하고 있지 않습니까. 공공외교의 시발점은 1851년 런던에서 개최된 대전시회(The Great Exhibition)입니다. 제가 국제박람회기구 의장을 맡고 있는데, 박람회는 각국의 발전상과 매력 요소 등을 쇼케이스로 보여주는 행사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국제박람회에서 상당히 잘해왔다고 볼 수가 있는데, 최근 열린 두바이박람회에서는 매우 아쉬웠습니다. 외형적으로는 상당히 크고 그럴듯해 보였습니다만, 콘텐츠가 너무 없었습니다. 외형과 내실을 고루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탑다운 방식이 아니라 내부 토론에 바탕을 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후변화, 글로벌 정치·경제 변화의 토대를 마련하다 배출권 거래 제도가 이행된 지 7년이 지났다. 배출권은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 1년 단위로 본인이 배출한 총량에 상응하는 배출권을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배출권이 남는 사람은 팔고 부족한 사람은 구매하는 거래 시장을 탄소 시장이라고 한다.7살이 된 배출권 거래 제도는 아직도 제도의 안정화를 위해서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최근 국제사회의 파리 협정 발효에 따라 우리나라의 국제온실가스 감축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발이 필요하다.탄소 배출권은 장내 시장과 장외 시장에서 거래된다. 장내 시장은 한국거래소(KRX)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호가를 제출하고, 경쟁 매매를 통해 주식 거래하듯이 거래하는 시장이다. 장외 거래 시장은 장외에서 A사와 B사가 서로 계약 관계에 따라서 계약서를 작성해서 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을 말한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배출권 거래로 환경과 경제를 아우르다 기후변화 영역은 특별한 전공이 없습니다. 모든 산업 분야에 기후변화가 해당되니까요. 에너지, 농업, 법률, 금융 등 모든 분야를 다 포괄해야 합니다. 본인 적성에 잘 맞는 메인을 선택하고, 복수전공으로 기후변화를 전공하면, 가장 좋은 전공 모델이 아닐까 싶어요. 철강 업체도, 석유화학 업체도 기후변화를 담당하는 사람이 필요하거든요. 대학원에서 기후변화를 각 영역별로 공부할 수 있으므로 진학할 수도 있고,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배출권 거래로 환경과 경제를 아우르다
세무사 메이커 Q&A
지식과감성# / 신준철, 조성우 (지은이) / 2019.10.10
26,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신준철, 조성우 (지은이)
전업 수험생을 위한 세무사 시험 공부법 책. 세무사 시험에 특화하여 회독 공부법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10회독 공부법으로 세무사 시험에 단기 합격했고, 합격 후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통해 꾸준히 세무사 공부 상담과 멘토링을 이어오고 있다. 꾸준한 소통과 유용한 정보 제공 덕분에 저자의 블로그는 2018년 3월 네이버 이달의 블로그(교육 학문 부문)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자는 수험생과의 소통을 통해 10회독 공부법을 개선해서 회독 공부법이라고 명명하고 이 책에 수록하였다. 실제로 자주 들어오는 질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인 만큼 상당히 구체적이며 실용적인 것이 특징이다.머리말 WHO AND WHY 시작 이 책을 소개한다면? 1장 시험 상식 세무사가 뭐 하는 직업인가? 세무사가 되려면? 세무사라는 직업의 전망은? 응시 요건이나 필요한 적성은? 시험 과목이나 일정은? 시험이 얼마나 어려운가? 직장인이 준비하긴 힘든가? 비전공자가 준비하긴 힘들까? 대학 다니면서 준비할 수 있을까? 군대에서 준비할 수 있을까? 나이가 많아도 될까? 2장 회독 공부법 회독 공부법이 무엇인가? 넓히기와 좁히기 전략이란? 1차 수강 계획을 어떻게 세우나? 2차 수강 계획을 어떻게 세우나? 회독 대상은 무엇인가? 1차 시험 회독 방법은? 2차 시험 회독 방법은? 1차 시험 목표 회독수는? 2차 시험 목표 회독수는? 회독 공부법을 총정리하면? 3장 공부 요령 공부하면서 가장 주의할 점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없다면? 영어 성적을 빨리 받는 요령은? 시험 합격의 핵심은? 학원 선택은 어떻게 하는지? 강의는 어떻게 듣는 것이 좋을까? 회독수를 쌓을 때 주의할 점은? 공부 장소와 공부 시간은 어떻게? 오답 노트는 어떻게 만드나? 필기도구를 어떻게 쓸까? 건강관리 방법은? 공부 습관을 만드는 방법은? 효과적인 예습 방법은? 키워드 노트 만드는 방법은? TAGGING BOOK 작성 방법은? 모의고사를 활용하는 방법은? 암기가 힘들다면? 객관식 문제풀이 공부법은? 동차 합격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강사를 바꾸고 싶을 때 조언은? 벼락치기로 1차 합격 가능할까? 2차 시험 미친 전략은? 포기할 부분 정하는 방법은? 혼자 객관식 문제집을 풀면? 개정 세법과 기타 세법은 언제? 슬럼프 극복 방법은? 마무리 공부 방법은? 시험 준비물 및 시간 활용법은? 운 좋게 1차 합격했다면? 세무사 1차 불합격 이후엔? 세무사 2차 불합격 이후엔? 2차 답안 작성법은? 다른 합격 수기와 의견이 다른 이유는? 마무리 마지막으로 이 책을 요약하면? 세무사 시험에 특화된 공부법 책 『세무사 메이커 Q&A』는 저자와 여러 전업 수험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사 시험에 특화된 공부법이 소개된 책이다. 저자는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통해 본인의 공부법을 공유하고 있으며, 꾸준히 멘토링을 이어오고 있다. 반복적으로 들어오는 질문을 바탕으로 이 책을 완성했으며, 그 때문에 책의 내용은 지극히 현실적이며 구체적이다. 책의 주된 특징은 ‘구체적’, ‘논리적’, ‘실용적’ 세 가지이다. 종종 지나치게 추상적이거나, 특정 시험에는 적용이 안 되거나, 당장 수험생이 실천하기에 힘든 방식을 제안한 공부법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세무사 시험에 특화하여 아주 구체적으로 수험생이 마주칠 수 있는 고민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단순히 저자의 방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왜 그런 방식을 권하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수험생이 공부법의 의도를 파악하여, 해당 내용을 응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당장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자세히 서술하여 매우 실용적이다. 실제로 책의 목차를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질문과 답변의 형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의 제목에 Q&A라는 것이 들어가서 이런 구성을 사용한 것도 있지만, 저자가 실제로 해당 질문을 받고 답변한 적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저자 혼자의 생각이 아닌 예비 독자와의 소통을 통해 완성된 책인 셈이다. 워낙 다양한 질문을 받아서 정리한 책인 만큼 이 책만으로도 수험 생활 중의 고민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내용은 매우 자세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렇기에 지나치게 내용이 많다고 느낄 수도 있다. 저자는 공부법을 공부하게 되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책의 거의 모든 페이지에 삽화를 넣었다. 다소 심플한 삽화는 그냥 의미 없는 그림이 아니라 해당 페이지의 내용을 요약한 것이거나 해당 페이지 내용 중 특히 중요한 부분에 연관된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한 이런 삽화는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무사 시험 단기 합격을 위해서는 성실함 이상으로 공부 방향이 중요하다. 시행착오를 통해 수험생은 방향을 찾을 수 있지만, 그것 때문에 몇 년의 시간을 더 공부하게 되는 것도 현실이다. 이 책 『세무사 메이커 Q&A』에는 저자와 여러 수험생의 경험과 지식이 담겨 있다. 그 경험과 지식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단기 합격의 방향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아파트 관리비의 비밀
지식공간 / 김지섭.김윤형 지음 /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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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간소설,일반김지섭.김윤형 지음
아파트 관리비의 비밀을 파헤치고, 관리비 절감에 성공한 송도 아파트 두 남자 이야기다. 2009년 관리비 폭탄을 맞은 때부터 관리비 절감과 관리 정상화에 성공한 2012년 이후의 기록까지 담고 있다. 2011년 저자들은 동대표가 되고, 본격적인 비리 척결과 아파트 운영 정상화를 꾀하게 된다. 그리고 불과 1년도 채 안 된 시점에서 관리비는 대폭 절감되어 평범한 아파트 관리비 수준인 평당 1만 원 이하로 뚝 떨어졌다. 이 책에서 밝히는 관리비 절감 방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협상과 기술이다. 협상은 관리회사를 비롯하여 아파트 유지보수에 필요한 모든 업체(아파트 설비 독점 업체 포함)와의 관계를 유리하게 이끄는 방법이다. 실제로 이 책에서는 기존의 엉터리 계약들을 모두 바로 잡으면서 비용을 절감한 사례가 담겨 있다. 기술이란 아파트 설비와 관리 및 계약에 대한 기술적 이해를 말한다. 계약서의 문구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고, 공개입찰이라도 담합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시장 조사를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아파트 공동 구매를 통해 적은 돈이라도 아낄 수 있다는 점, 불필요한 조명을 줄이고, 설비 가동을 최적화하는 방법(101p), 관리 인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97p) 등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아파트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 시설을 어떻게 활성화시켰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어 단순히 관리비 절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머리말 | 관리비 내역서를 의심하라 시작하며 | 아파트를 둘러싼 이해관계 Part One. 당신이 내는 관리비의 절반이 누군가의 주머니로 사라진다면…… - 100만 원 관리비 폭탄을 40만 원으로 줄인 두 남자의 고군분투기 1장 아파트를 유유히 배회하는 관리비 도둑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다니” 1. 관리비 폭탄, 집값 하락, 여기는 생지옥 2. 관리회사, 첫 번째 용의자로 지목되다 3. 엉뚱한 곳에 돌을 던지는 사람들 4. 두 번째 용의자가 밝혀지다 - 엉터리 계약과 이권 제공으로 수억을 날린 그들의 5대 의혹 5. 아파트, 뇌사 상태에 빠지다 2장 두 남자, 관리비 바로 잡기에 뛰어들다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라고?” 1. 누구에게 아파트를 맡길 것인가 2. 1차 수술, 분열 봉합하기 3. 최대 고비, 2기 관리회사를 선정하기까지 3장 100만 원 관리비를 40만 원으로 “고양이가 정신 차리면 쥐들은 얼씬 못한다” 1. 관리회사와의 계약을 유리하게 이끄는 방법 2. 인건비 절감 포인트는 효율성 3. 전기료와의 전쟁 4. 관리비 60% 절감, 기적의 성과 5. 서비스 시설, 어떻게 활성화시켰나 6. 2012년 최우수 살기 좋은 아파트에 선정되다 4장 사람다운 아파트를 만들기 위하여 “우리는 고양이도 쥐도 아닙니다” 1. 여러분의 아파트는 안녕하십니까? - 7가지 조언 2. 금전적 대가도 명예도 없는 자리, 동대표에 대하여 3. 그래도 동대표를 하려고 한다면 ※ 《동대표 십계명》 4. 정부에 고하는 글 1부 보충 자료 | 입주에서 2기 관리회사 교체“아직도 ‘관리비’가 ‘관리비’로 보이세요?” - 내역서에는 드러나지 않는 아파트 관리비의 진짜 내역, 『아파트 관리비의 비밀』 일반관리비, 공동전기료, 기본난방비, 승강기전기료,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수선유지비, 공동수도요금, 생활폐기물수수료, 대표회의운영비, 장기수선충당금…… 친숙하게 보아 오던 아파트 관리비 항목들이다. 동시에 늘 물음표가 찍히는 항목들이기도 하다. 평소 엘리베이터라곤 사용할 일이 전혀 없는 사람이 왜 승강기전기료를 비롯해 수선유지비까지 내야 할까? 전기세 줄이려고 플러그 다 뽑고 사는데 공동전기료는 왜 이렇게 비쌀까? 동대표들이 아파트를 위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데 대표회의운영비는 왜 이렇게 많이 책정될까? 특별히 아파트 관리가 잘 된다는 느낌도 받지 못했는데 일반관리비는 왜 또 이렇게 비싼 것일까? ※ ‘일반, 기본, 공용’ 등의 이름으로 부과되는 아파트 관리비의 진짜 내역은? 2009년 여름 송도의 어느 아파트 관리비 비율. 100만 원 가운데 40만 원이 진짜 관리비이고, 나머지는 누군가의 주머니로 들어가거나 길바닥으로 새는 돈이었다. 세대별 전기료, 세대별 난방비는 나와 나의 가족이 쓴 것이니 문제될 게 없다. 그런데 ‘공동’이나 ‘일반’ 혹은 ‘기본’이라는 이름으로 부과되는 관리비 항목은 늘 의심스럽다. 내가 쓴 만큼 나에게 부과되는 것인가? 내가 누리고 있는 만큼 나에게 부과되고 있는 것인가? 전에 살던 아파트나 이웃 아파트보다 평당 관리비가 높게 나오면 의구심은 더 커진다. 그렇다고 관리비가 비싼 이유를 납득시켜 줄 사람도 없다. 누군가 장난을 치고 있는 게 아닐까? 아파트 관리가 방만하게 이루어지는 건 아닐까? 그래서 내지 않아도 될 돈까지 억울하게 내고 있는 건 아닐까? 이런 저런 생각 복잡하니, 아파트란 원래 그런 곳이라고 받아들이고 모른 척 참고 살아야 할까? 어느 아파트가 있다. 2009년 이 아파트는 세대별로 평균 100만 원 정도의 관리비를 부과했다(평당 관리비는 약 2만 원으로 일반 아파트의 2~3배 수준이었다.). 그런데 3년 뒤인 2012년 세대별 평균 관리비는 40만 원으로 떨어졌다. 60만 원이 줄었다. 사람마다 해석이 다르겠지만 60만 원은 내지 않아도 되는 관리비라는 뜻이 된다. 그렇다면 그 돈 60만 원은 어디로 샌 것일까? 혹시 누군가의 주머니로 흘러들어간 건 아닐까? 100만 원 관리비 폭탄을 40만 원으로 줄인 송도 아파트 두 남자 이야기 아파트 관리비의 비밀을 파헤치고, 관리비 절감에 성공한 실화가 있다. 『아파트 관리비의 비밀』에 등장하는 송도 아파트 두 남자 이야기다. 평범한 아파트 주민에 불과했던 이 두 남자는 100만 원 관리비 폭탄 사태 이후 뜻하지 않게 동대표까지 역임하면서 관리비 절감을 위해 동분서주했는데 그 과정에서 말도 안 되게 높았던 관리비의 실제 지출 내역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관리회사와 자치단체(부녀회, 노인회), 그리고 입주자대표회의의 삼각 유착과 방만한 운영이 내지 않아도 되는 돈까지 내게 만들었던 것이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들이 관리비의 실제 내역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하여 ‘일반관리비, 기본난방비, 수선유지비, 대표회의운영비’ 등 1/N로 부과되는 관리비로 장난을 친다. 요컨대 입주자대표회의는 자치단체(부녀회, 노인회)에 금전적 지원을 해주고 표심을 얻는다(아파트 선거에서는 자치단체의 입김이 세다.). 관리회사는 돈 세탁을 해주는 곳처럼 활용한다(선정 과정에서 혜택을 부여하거나 관리회사에 유리하도록 계약을 맺고 접대를 받는 식이다.). 물론 이런 지출 내역들은 내역서로는 절대 알 수 없다. ※ 저자들은 관리비 내역서를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고 설명한다. “아직도 ‘일반관리비’가 ‘일반관리비’처럼 보이는가? ‘수선유지비’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회사가 사이좋게 나눠 갖는 용돈일 수
동경하는 작가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artePOP(아르테팝) / 사와무라 미카게 (지은이), 김미림 (옮긴이)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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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POP(아르테팝)소설,일반사와무라 미카게 (지은이), 김미림 (옮긴이)
제2회 가도카와 문고 캐릭터소설대상 대상 수상작. 판타지 추리 사건 × 현실 직장 코미디. 수수께끼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뱀파이어? 원고를 받아내기 위한 신입 편집자의 고군분투기. 평범한, 너무나도 평범한 문학 편집자 ‘세나 아사히’가 누가 보아도 완벽한 베스트셀러 작가 ‘미사키 젠’을 담당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세계. 출판사에 다니는, 작가에게 신작 원고를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한 신입 편집자를 주인공으로 해 현실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미사키 젠과 함께 동행하며 인간 외 존재가 일으키는 사건을 추리해나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현실의 작은 틈 사이에서 매혹적인 판타지 세계를 엿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제1장 자시키와라시 유괴 사건 ― 동경하는 작가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005 제2장 검은 개 사건 ― 그는 줄곧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05 제3장 여대생 감금 흡혈 사건 ― 그가 사람이 아니게 된 이유 161제2회 가도카와 문고 캐릭터소설대상 대상 수상작 판타지 추리 사건 × 현실 직장 코미디 제2회 가도카와 문고 캐릭터소설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동경하는 작가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가 출간됐다. 캐릭터소설대상은 일본 라이트노벨계에서 권위 있는 가도카와 문고가 주관하는 상으로 청춘물에서부터 미스터리까지 장르를 막론하고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작품을 선별하여 신인에게 수여하며, 서사적인 흥미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캐릭터를 겸비하여야 한다. 『동경하는 작가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는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될 만큼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평범한, 너무나도 평범한 문학 편집자 ‘세나 아사히’가 누가 보아도 완벽한 베스트셀러 작가 ‘미사키 젠’을 담당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세계. 출판사에 다니는, 작가에게 신작 원고를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한 신입 편집자를 주인공으로 해 현실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미사키 젠과 함께 동행하며 인간 외 존재가 일으키는 사건을 추리해나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현실의 작은 틈 사이에서 매혹적인 판타지 세계를 엿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세, 세나 아사히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수수께끼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뱀파이어? 원고를 받아내기 위한 신입 편집자의 고군분투기 문학 편집자 세나 아사히는 동경해왔던 작가 미사키 젠을 담당하게 된다. 엄청난 팬임에도 불구하고 베일에 싸여 있어 어떠한 정보도 알 수 없었던 미사키 젠의 담당 편집자가 되었다는 설레임도 잠시, 그를 만나기 전 세나 아사히는 편집장에게 세 가지 주의사항을 듣게 된다. “낮에는 연락하지 말 것.” “은 제품을 착용하지 말 것.” “경찰을 조심할 것.” 첫 만남에서 세나 아사히는 미사키 젠이 사실은 뱀파이어이며, 인간 외의 존재가 소동을 일으킬 때마다 경시청에 협력하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미사키 젠이 수사 협력을 하기보다는 신작 장편 원고를 썼으면 하는 아사히이지만, 소설을 써야 할 미사키 젠이 다칠까 아사히는 미사키 젠과 경시청의 형사 하야시바라와 의기투합하기 시작하는데…….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하고 한 집에 머물며 복을 가져다준다는 자시키와라시 요괴가 납치되고 커다란 검은 개가 사람을 공격하는 등 여러 사건이 발생하는 가운데, 아사히는 미사키 젠이 현재의 삶을 살게 된 이유를 알게 되고 . 한 번도 대화해본 적 없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 때는 엄청 긴장하고 만다. 세나 아사히는 이 버릇이 사회에 나와서도 고쳐지지 않았다.아사히는 원래부터 낯을 약간 가린다. 전화할 때는 상대방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서 더 심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신세가 많습니다’라는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고 말을 더듬고 목소리가 뒤집힌다. 전화기를 든 손이 떨리고 이상하게 땀이 난다.게다가 그 사람이 전부터 쭉 동경하던 사람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시…… 시, 신세가 많습니다. 기, 기오사 세나입……!”혀가 꼬였다. 어마무지하게 꼬였다.“시, 실례했습니다! 기오사 출판사의 세나라고 합니다. 신세가 많습니다!” “저, 이미 오하시 편집장님께 들으셨겠지만, 이번에 미사키 선생님의 담당으로…….”[미안하지만 48분만 기다려주세요.]전화기 반대편에서 대답이 돌아왔다.아사히가 당황하고 있는데 상대는 완전히 침묵했다. 어라? 화면을 들여다보니 이미 시커멓다. 상대가 전화를 끊은 것이다.“왜? 미사키 선생이 뭐라고 해?”오하시가 히죽히죽 웃으며 물었다. 아사히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오하시를 돌아보며 말했다.“48분만 기다려달라는데요…….”“아, 그래? 그럼 가볍게 저녁이라도 먹을까.”오하시는 동요하는 모습도 없이 사람들로 붐비는 역 앞을 서둘러 걷기 시작했다. 아사히는 서둘러 그 뒤를 따라갔다.“자주 이러시나요? 아니, 그보다 48분이라니, 그런 애매한 시간이…….”“자자, 이런 걸로 당황하면 그 사람 담당 못 해.”오하시는 그렇게 말했다. 아사히는 가벼운 현기증을 느꼈다.왜일까. 동경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데 지금 당장 돌아가고 싶다.
1시간 만에 마스터하는 신상품 성공 전략
청림출판 / 나종호 지음 / 2008.01.10
10,000원 ⟶ 9,000원(10% off)

청림출판소설,일반나종호 지음
25년간 마케팅, 영업 분야에서 일해 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상품 개발에 관해 알기 쉽게 정리한 책. 신상품 개발을 위한 시장 분석부터 아이디어 도출, 콘셉트 개발, 상품화, 출시 후 관리까지 신상품 개발 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실었다. 핵심요점만 담아 히트 상품을 만드는 노하우를 빠르게 습득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저자는 성공하는 신상품 개발을 위한 5가지 성공 원칙을 제시한다. 상품 콘셉트와 상품 퍼포먼스의 절묘한 균형, 명확한 포지셔닝과 일관성 유지, 소비자 중심의 사고와 실천, 기존 상품의 불만사항 개선, 소비자의 머릿속 우선 점령이 바로 그것이다. 이 5가지 성공 원칙을 지킨 상품으로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액체위장약 겔포스, 매운 라면 신라면을 예로 든다. 당연한 듯하지만 명확히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실례를 들어 설명한다. 저자가 주니어 화장품을 개발할 때의 연구 사례를 도표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신뢰성을 더했다.머리말 - 성공하는 신상품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어야 하는가? 1장 성공하는 신상품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1.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라 2. 트렌드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 3. 신상품 개발의 5가지 성공 원칙 4. 완벽하게 기획된 신상품이라도 이것 때문에 실패할 수 있다 5. 회사 내부에 있는 실패 원인을 잡아라 2장 히트상품을 만드는 비법 1. 과감히 패러다임을 바꿔라 2. 소비자로부터 신상품 콘셉트와 마케팅 전략을 찾아라 3. 고객 비용을 없애거나 줄여서 고객 가치를 높여라 4. 선행적 마케팅을 전개하라 5. 매력적인 신소비층을 공략하라 6.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상품만을 선택적으로 출시하라 7. 포지셔닝을 명확히 하고, 일관성을 유지하라 8. 고객지향의 신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준수하라 9. 신상품 런칭 전?후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라 10. 출시 후 브랜드 이미지 관리에 전념하라 11. 장기적 브랜드를 육성하라 3장 신상품을 만드는 5단계 프로세스 1. 시장 분석 단계 2. 아이디어 도출 단계 3. 콘셉트 개발 단계 4. 상품화 단계 5. 출시 및 런칭 후 관리 단계 4장 신상품 개발을 위한 마케팅 전략 1. 철저한 시장환경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2. 환경 분석 툴을 이용하여 기회시장을 탐색한다 3. 신상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평가한다 4. 차별적 신상품 콘셉트를 개발한다 5. 신상품 콘셉트를 스크리닝하고 구체화한다 6. 정성적, 정량적 소비자 조사를 활용한다 7. 신상품 개발 단계에 적합한 조사법을 선택한다 8. 출시 전 테스트 마케팅을 실시한다 9. 마케팅 조사의 일반적인 절차를 준수한다 10. 신상품에 대한 수성공하는 신상품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신상품 개발을 위한 A to Z 성공 전략 - 25년간 마케팅.영업 분야의 현장에서 일해 온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상품 개발에 관해 알기 쉽게 정리된 책이 출간되었다. 『1시간 만에 마스터하는 신상품 성공 전략』이 바로 그 책이다. 모든 상품 기획자들은 어떻게 하면 잘 팔리는 상품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한다. 날마다 새로운 상품들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자신이 개발한 상품이 성공하여 히트상품이 되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는 신상품 개발을 위한 시장 분석에서부터 아이디어 도출, 콘셉트 개발, 상품화, 출시 후 관리까지 신상품 개발 시 알아야 할 모든 것이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다. 군더더기는 빼고 핵심요점만 쏙쏙 담아 바쁜 현대인들이 쉽고, 빠르게 습득하여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자가 알려주는 성공하는 신상품 개발 방법은 우선, 팔리는 상품을 만들라는 것이다. 소비자의 니즈를 자극하여 상품을 갖고 싶게 만들라는 것이다. 또한 구매 후에도 만족감을 주어 구매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게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기능과 효능을 차별화하여 고객 가치를 높이는 신상품을 만들라고 한다. 이때 고객의 입장에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분석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가장 의리 없는 게 고객이라며 끊임없이 변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욕구를 충족시키는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방법을 토대로 저자가 내세우는 신상품 개발의 5가지 성공 원칙은 ①상품 콘셉트와 상품 퍼포먼스의 절묘한 균형, ②명확한 포지셔닝과 일관성 유지, ③소비자 중심의 사고와 실천, ④기존 상품의 불만사항 개선, ⑤소비자의 머릿속 우선 점령이다. 이 5가지 성공 원칙을 지킨 상품으로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액체위장약 ‘겔포스’, 매운 라면 ‘신라면’을 예로 들고 있는데 이 상품들은 아직도 꾸준히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저자는 당연한 듯하지만 명확히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실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주니어 화장품을 개발할 때의 연구 사례를 도표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아 그 신뢰성을 더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신상품의 출시 배경에서부터 마지막 시장 도입 전략까지 정리한 신상품 개발 상품화 기획서가 부록으로 더해져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은 신상품을 개발하고 히트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획?마케팅 분야의 비즈니스맨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지침서이다. 이 책을 통해 성공적으로 신상품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히트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021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출문제집
영진.com(영진닷컴) / 홍태성, 영진정보연구소 (지은이) / 2020.09.05
19,000원 ⟶ 17,100원(10% off)

영진.com(영진닷컴)소설,일반홍태성, 영진정보연구소 (지은이)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을 가장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최신 기출문제부터 다년간의 기출문제 15회를 철저하게 분석하였으며, 기출문제에 버금가는 모의고사 8회분을 수록하여 다양한 유형의 많은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또한,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120선, 핵심이론 Point 148선, 실습을 통해 이해하는 엑셀 주요 기능 18가지 & 액세스 기능 13가지를 제공하며, 더불어 핵심 이론과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는 무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핵심 이론 POINT 148선(동영상 강의 제공) 1과목 컴퓨터 일반 2과목 스프레드시트 일반 3과목 데이터베이스 일반 실습을 통해 이해하는 엑셀&액세스 주요 기능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120선(동영상 강의 제공) 모의고사 8회분 제공 제1회 모의고사 제2회 모의고사 제3회 모의고사 제4회 모의고사 제5회 모의고사 제6회 모의고사 제7회 모의고사 제8회 모의고사 최신 기출문제 15회분 제공 제1회 최신 기출문제(2020년 7월 5일 시행) 제2회 최신 기출문제(2020년 2월 29일 시행) 제3회 최신 기출문제(2019년 8월 31일 시행) 제4회 최신 기출문제(2019년 3월 2일 시행) 제5회 최신 기출문제(2018년 9월 1일 시행) 제6회 최신 기출문제(2018년 3월 3일 시행) 제7회 최신 기출문제(2017년 9월 2일 시행) 제8회 최신 기출문제(2017년 3월 4일 시행) 제9회 최신 기출문제(2016년 10월 22일 시행) 제10회 최신 기출문제(2016년 6월 25일 시행) 제11회 최신 기출문제(2016년 3월 5일 시행) 제12회 최신 기출문제(2015년 10월 17일 시행) 제13회 최신 기출문제(2015년 6월 27일 시행)-PDF 제공 제14회 최신 기출문제(2015년 3월 7일 시행)-PDF 제공 제15회 최신 기출문제(2014년 10월 18일 시행)-PDF 제공 [별책 : 정답 및 해설]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최신 기출문제 정답 및 해설2021년부터 적용되는 새 출제기준을 완벽하게 반영한 '2021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최신 문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본 도서는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을 가장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최신 기출문제부터 다년간의 기출문제 15회를 철저하게 분석하였으며, 기출문제에 버금가는 모의고사 8회분을 수록하여 다양한 유형의 많은 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120선, 핵심이론 Point 148선, 실습을 통해 이해하는 엑셀 주요 기능 18가지 & 액세스 기능 13가지를 제공하며, 더불어 핵심 이론과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는 무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본 도서는 한 권으로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합격할 수 있도록 구성된 합격 전문서입니다. - 다양한 유형의 모의고사 8회 / 최신 기출문제 15회 다년간 분석한 기출문제의 출제경향을 토대로 각 문제마다 난이도를 상/중/하로 나누었습니다. 어떤 문제가 중요하고 어떤 난이도로 출제된다는 것을 알면 이론 부분을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책에 다 싣지 못한 방대한 양의 문제들은 이기적 홈페이지(license.youngjin.com)에서 다운로드하여 풀어볼 수 있습니다. -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120선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120선을 엄선하여 해당 키워드와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이 부분만 완벽하게 암기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합격, 문제없습니다! - 핵심이론 Point 148선 두꺼운 이론서(기본서)를 대신할 만큼 핵심 내용들만 알차게 간추린 핵심 이론은 다년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보기 쉽게 정리하였으며 독자분들의 빠른 학습을 위해 무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합니다. - CBT 온라인 모의고사 제공 CBT 온라인 모의고사는 실제 CBT 시험처럼 컴퓨터 화면에서 모의고사를 이용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영진닷컴 이기적 홈페이지(license.youngjin.com/)에서 무료로 이용하세요. - 이기적만의 독자 지원 서비스 수험생 여러분들의 고충을 영진닷컴 이기적 홈페이지의 [질문답변] 게시판에 작성해 주세요. 공부하다 안 풀리는 문제나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언제든지 이기적이 도와드려요.
부분과 전체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김재영 (감수) / 2020.09.15
18,000원 ⟶ 16,200원(10% off)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소설,일반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김재영 (감수)
‘양자역학을 창시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학문적 자서전이다. 한 과학자의 학문적 이력을 넘어 원자물리학의 황금시대에 대한 일급 기록이기도 한 이 책에는 원자라는 미시 세계를 이해하는 데 혁명을 일으킨 양자역학의 발전에 참여한 수많은 천재들의 캐릭터와 일화가 밀도 높게 기록되어 있다. 선지자적인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유머러스한 멘토 닐스 보어, 십대 때 상대성이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수학 천재 볼프강 파울리, 상대성이론으로 과학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아인슈타인, ‘헬골란트의 빛’을 통해 ‘자연이 그 깊은 곳에서 펼쳐 놓은 충만한 수학적 구조들’을 바라보며 아득함을 느끼는 저자 하이젠베르크 등 20세기 과학의 최고의 천재들이 펼치는 토론과 대화, 새로운 이론에 대한 다양한 사고실험 등은 학문이라는 것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탄생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서문 1 원자 이론과의 첫 만남(1919~1920) 2 물리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하다(1920) 3 현대 물리학의 ‘이해’라는 개념(1920~1922) 4 정치와 역사에 대한 교훈(1922~1924) 5 양자역학과 아인슈타인과의 대화(1925~1926) 6 신대륙으로 떠나는 길(1926~1927) 7 자연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첫 번째 대화(1927) 8 원자물리학과 실용주의적 사고방식(1929) 9 생물학, 물리학, 화학의 관계에 대한 대화(1930~1932) 10 양자역학과 칸트철학(1930~1932) 11 언어에 대한 대화(1933) 12 혁명과 대학 생활(1933) 13 원자 기술의 가능성과 소립자에 대한 토론(1935~1937) 14 정치적 파국에서의 개인의 행동(1937~1941) 15 새로운 시작을 향해(1941~1945) 16 과학자의 책임(1945~1950) 17 실증주의, 형이상학, 종교(1952) 18 정치적 논쟁과 과학적 논쟁 (1956~1957) 19 통일장 이론(1957~1958) 20 소립자와 플라톤 철학(1961~1965) 해제 <부분과 전체>와 연관된 원자물리학 연표 옮긴이의 말현대 과학의 고전 <부분과 전체> 정식 한국어판 양자역학의 창시자가 펼쳐 놓는 원자물리학의 황금시대에 대한 일급 증언 <부분과 전체>는 ‘양자역학을 창시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학문적 자서전이다. 한 과학자의 학문적 이력을 넘어 원자물리학의 황금시대에 대한 일급 기록이기도 한 이 책에는 원자라는 미시 세계를 이해하는 데 혁명을 일으킨 양자역학의 발전에 참여한 수많은 천재들의 캐릭터와 일화가 밀도 높게 기록되어 있다. 선지자적인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유머러스한 멘토 닐스 보어, 십대 때 상대성이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수학 천재 볼프강 파울리, 상대성이론으로 과학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아인슈타인, 플랑크 상수로 유명한 독일 과학계의 정신적 지주 막스 플랑크, 양자역학의 난제를 우아한 수학으로 정식화한 슈뢰딩거, ‘헬골란트의 빛’을 통해 ‘자연이 그 깊은 곳에서 펼쳐 놓은 충만한 수학적 구조들’을 바라보며 아득함을 느끼는 저자 하이젠베르크 등 20세기 과학의 최고의 천재들이 펼치는 토론과 대화, 새로운 이론에 대한 다양한 사고실험 등은 학문이라는 것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탄생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양자역학의 발전 과정뿐 아니라 이 책에는 과학에 관해서 못지않게 인간적, 철학적, 정치적인 다양한 문제들도 다뤄진다. 자연과학은 객관적 사실을 다루는 것으로 쉽게 생각되지만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나 닐스 보어의 상보성 원리 자체가 관찰하는 주체와 무관한 물질적 객체라는 개념이 관념적 추론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므로 과학은 종교, 역사, 철학, 문학 등 인간 정신의 총체적인 활동과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것을 하이젠베르크는 강조한다. 엄밀한 과학적 진술만을 신봉하고 과학적으로 무의미한 형이상학적 진술을 부정하는 논리실증주의의 태도를 비판하는 하이젠베르크의 자세에서 독자들은 그가 과학지상주의라고 불리는 것과는 정반대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의 집필 의도 가운데 하나가 자연과학이 정신과학의 일반적인 문제들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하이젠베르크는 서문에서 밝히고 있기도 하다. 양자역학의 발전은 정신과학의 기존의 개념들을 재검토하게 만들었다. 불확정성 원리는 칸트의 인과율에 대한 절대성을 흔들었으며 아인슈타인으로 하여금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항변을 하게끔 만들고, 양자역학이 뉴턴 역학과 특수상대성이론처럼 물리학의 공리로 받아들여진 뒤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그로 하여금 양자역학을 잠정적으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게 만들었다. 인간의 경험의 영역을 넘어서 있는 미시적 원자 세계에 대한 새로운 지식은 이제 ‘이해한다’는 말이 가지는 의미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모든 학문에 던지고 있다. 하이젠베르크는 학문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문이 탄생한다고 했다. 이 당연하고도 자명한 전제를 책의 서두에서 강조하면서 이 책 전체를 그러한 사람들 간의 대화로 구성해 어떻게 학문 활동이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준다. 학문 활동뿐 아니라 그가 살았던 시대의 정치적 현안이었던 히틀러 집권과 두 번에 걸친 세계 대전과 원자폭탄 개발에 대한 생각을 비롯해 종교와 철학과 역사와 정치에 대한 흥미진진하고 사려 깊은 이야기들은 과학적 사고와 복잡한 현실의 감동적인 만남을 선사한다. 이번 <부분과 전체>의 정식 한국어판은 최신판 독일 원전을 꼼꼼히 옮기고 전공 학자가 감수를 맡고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각주를 추가했다. 낯선 물리학 용어들과 철학 용어들을 최대한 일반인들의 언어로 풀어 설명해 이해를 돕고자 했고 생생한 대화의 내용을 살리는 문체로 가독성을 높였다. 해제를 통해서는 책 속에서 생략된 저자 하이젠베르크의 삶의 다른 일면과 함께 전체적인 주제에 대한 보완 설명을 시도했고 연표로 양자역학의 개괄적인 발전 과정을 실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우리를 둘러싸고 있고 그 속에서 살며 또 그 세상에 영향을 주고 있는 우리의 삶을 생각해보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학문과 사고, 그리고 삶에 대한 듬직한 길잡이의 역할을 할 것이다.
수풀떠들썩팔랑나비
작가마을 / 김곳 (지은이) /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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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마을소설,일반김곳 (지은이)
김곳 시인이 10년 만에 세 번째 시집 『수풀떠들썩팔랑나비』(사이펀현대시인선 25)를 출간했다. 김곳 시인의 이번 시집은 지난 두 번째 시집 이후, 자신의 작품활동 변화를 추구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온 결과물이다.^^시인의 말 1부^^ 썸머 세레나데 시간을 그리다 수풀떠들썩팔랑나비 딸기우유와 소주 종이에 숨겨진 칼날 아버지의 비누탑 손톱 변천사 누룩, 꽃 어떤 구인 공고 영도影島, 파도꽃 ^^2부 영면永眠 스페셜 데이 은교檭喬는 은교를 만나고 속도의 변수 소외 화양연화花樣年華 두 개의 액자 시끄러운 지구 결빙結氷 플라스틱 감정 ^^3부^^ 공손한 착지법 빨래 이 또한 지나가고 모나리자 증후군 이별이라는 별까지 그리마 땅거북의 멸종을 생각하다 사이보그면 어때 페르소나, 너는 누구 서쪽에서 뜨는 해처럼 ^^4부^^ 나의 이름이 호명될 때 비상구 까마귀 작당 풀꽃도 꽃 순록 타투 울새의 향방을 묻다 몸을 읽다 미개인 혹은 미 개인 산을 지고 새떼가 벽은 은폐라는 한통속 해설: 후기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비판과 균열내기-김경복(경남대 교수)김곳 시인이 10년 만에 세 번째 시집 『수풀떠들썩팔랑나비』(사이펀현대시인선 25)를 출간했다. 김곳 시인의 이번 시집은 지난 두 번째 시집 이후, 자신의 작품활동 변화를 추구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온 결과물이다. 특히 이번 시집에서 김곳 시인은 도시인의 아이러니한 삶을 직설적 어법으로 화자의 연민을 드러낸다. 더구나 표제시 「수풀떠들썩팔랑나비」에서 보여주듯 대상에 대한 관찰이 돋보인다. 이러한 시인의 자의식은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 사회의식의 발로로 보이며 정치적 구호를 외치거나 사회적 이슈를 몰이하고자 하는 구호시들이 아니다. 장애인이나 ‘긴바지’와 ‘반바지’로 치환되는 우리 사회의 일반인들이다. 그들이 직면한 현실 세계를 화자는 놓치지 않고 그물망으로 포획한다. 결국 그 화자의 중심이 곧 시인 자신인 보통 이웃들의 이야기다. 김곳 시인의 앞서 시집들이 자기중심적 사유의 시들이 많았다면 10년 만에 보여주는 이번의 시집 『수풀떠들썩팔랑나비』는 바로 우리 이웃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는 점이다. 최휘웅 시인은 시니컬하고 풍자적인 비판의 성격을 띠는 시들을 두고 “김곳 시는 도시의 일상을 발아한다.”고 하였으며 정익진 시인은 “김곳 시는 톡톡 쏘는 어법이 매력적이다. 시들이 쿨하고, 앗싸리하다. 꾸미고 엄살피우고 뭔가 있는 척하는 시적 포즈는 체질에 맞지않는다.”고 김곳 시인의 직설적 어법의 시들을 상찬한다. 한편 시집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경남대 김경복 교수는 “김곳 시인의 시적 자리는 후기 자본주의적 삶의 형식에 대한 정면 응시와 거기에 패배하여 신음을 내지르는 현대인의 전형성을 드러낸다. 우리의 생명을 이윤 생성의 도구적 존재로 만들어가는 자본주의적 삶의 방식에 균열을 내고 참돤 가치의 삶이 어디에 있는지를 묻는 형식이기에 매우 의미 있는 시작활동”이라고 평하고 있다. ◉전문가 서평 김 곳 시는 도시의 일상 속에서 발아한다. 그러나 그의 시 정신은 일상 속에 안주하거나 갇혀 있기를 거부한다. 그의 시가 시니컬하고 풍자적인 비판의 성격을 띠게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의 시가 도발적이거나 저항적이지는 않다. 근본적으로 그의 시는 세계에 대한 애정, 휴머니티를 바탕에 두고 있다. 김 곳 시가 천착하고 있는 도시 삶에는 아이러니가 지배한다. 상호 이완된, 인간과 인간, 사물 사이에 내재하고 있는 상호 모순적 관계가 부유한다. 이를 시적으로 형상화하기 위하여 반어와 역설의 언어가 구사된다. 소외의 늪에서 점점 왜소해지고 있는 현대인의 단면을 도시 일상인들의 삶을 통하여 드러낸다. 김 곳 시인은 이런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상상이라고 하는 도피처를 마련한다. 도심을 질주하는 지하철 안에서 금가루 뿌린 바다를 상상한다던지 청각장애인의 수화에서 천수 날개 돋는 나비, 더 나아가 개망초, 엉컹퀴가 있는 원초적 자연을 연상하는 시적 표현이 바로 그것이다. -최휘웅 시인 톡톡 쏘는 어법이 매력적이다. 시들이 쿨하다. 앗싸리 하다. 꾸미고, 엄살 피우고, 뭔가 있는 척하고, 척하는 식의 시적 포즈는 체질에 맞지도 않는다. “어이, 반바지! 반바지가 다른 반바지를 불렀다.”(「소외」), 근데 말이야. “너에게 해줄 게 너무 많아, 기대는 하지 마”(「플라스틱 감정」), 하고 화끈하게 말해보지만 팔랑나비춤을 추는 청각장애인들, 딸기우유를 유일한 안주로 깡소주를 마셔대는 노시인을 바라보며 가슴이 미어터진다. 입은 웃고 있지만 눈에는 눈물이 글썽하다. 그것이 김곳 시인의 시이다. 그것이 김곳 시인이 연민을 드러내는 방식이다. 그의 문체는 발레리나가 춤추듯 경쾌하지만 서정의 쓸쓸한 그림자가 드리워 우리의 미감을 자극한다. 모차르트의 선율처럼 너무나 거침없이 흘러가서 오히려 우울해진다. 미소 뒤에 비극의 색채가 짙게 스며 있기 때문일 것이다. “훨훨 하늘을 가로지르는 새를 보며 손을 흔들어”(「땅거북의 멸종을 생각하다」) 보는가 하면 등 뒤에서 ‘어이, 나팔바지’하고 나를 부를 것 같아 뒤돌아보게 하는 시편들이다. 다시 시집을 펼쳐 든다. -정익진 시인수풀떠들썩팔랑나비병든 닭처럼 눈꺼풀이 내려앉는 한낮금가루 뿌린 바다의 수면이지하철 유리창에 일렁인다도심을 질주하는 내내귓가에 맴도는 수상한 주파수청각장애인 둘이 마주 앉아팔랑춤을 춘다소리가 없는 그들은 손가락이 입술이고 글자다손가락이 목소리고 노래다천수 날개 돋는 나비였다가 벌새였다가현란한 저 손놀림개망초로 엉겅퀴로 쉴 새 없이 분주한 손가락 춤사위나비들 짝 춤에 신나서 달리는 지하철 안 소리들이날개를 파닥이며 날아다닌다수풀 떠들썩한 궁금증이 풀렸다고허공의 손잡이들 흔들흔들 흔들흔들 수풀떠들썩팔랑나비수풀떠들썩팔랑손나비 페르소나, 너는 누구 수많은 자화상에 그날의 날씨를 그려낸 프리다 칼로 못자국마다 흘리는 핏물 가려운 이마를 습관처럼 문지른다나는 매일 또 다른 자화상을 그린다 수십 년 함께 했던 얼굴 처음 나는 어디 있나송곳을 세우던 당신의 차가운 심장이오래된 사소함으로 지워질 때도 되었겠지현관을 나가 엘리베이터에 오른 순간부터친절한 얼굴이 되고수시로 다른 각도를 취하는 당신의 볼록렌즈는 몇 개의 얼굴이 될까색이 다른 알 수 없는 당신에게 보여줄 수많은 나의 얼굴 메뉴를 고른다취향에 맞는 오늘을 위해 함박웃음을 가진 수국인지 아니면 멜랑꼴리 한 날 맵고 짠 마라탕은 어떤지순번을 매겨 두고 선택하는 건 희망적이잖아오늘 나의 취향은 이 얼굴로 클릭할게졸린 눈을 비비곤 하던 늘 같은 색 개그맨의확 다른 얼굴민머리에 두른 커다란 헤드폰은 왕관인지 머리띠인지열광의 도가니로 불꽃 만개한 축제에부처도 춤추게 한다는 다른 얼굴그는 개그맨인가, 스님인가, 아니면 DJ인가,슬픔을 반죽하고 음악을 풀어놓고 당나귀를 타고 달려요당신의 얼굴은 몇 개인가요, 문밖을 나서는 그대지금은 몇 번째 얼굴입니까 까마귀 작당 시커먼 무리가 민가를 폐허로 만들었다 그곳은 피폐해졌고 이제 서로에게 경계의 눈동자를 굴릴 뿐이다검은 머리 맞댄 수상한 야합 그리고 페스트균처럼 번지는 전쟁놀이에 검은 새들이 브라운관에서 사라지질 않는다 혈육을 잃고 떠돌이 삶에 지친 난민들에게 누가 귀환길을 열어 줄 것인가내 땅에는 기약 없는 가을볕이 따사롭다 국화 향은 축포처럼 피어나 울긋불긋한 들판에 나도 만개한다 눈부신 햇살 아래 구름 비행기 타고 노는 당신도 이기적인 방관자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그렇지만 아무렇지 않다고 오늘 같은 내일의 해가기울고 있다전선의 꼬챙이에 줄줄이 꿴 채 핏빛 노을에 구워지는 까마귀 떼 매일같이 어둠의 식탁에 먹혀도 불사조처럼 태어나는 까마귀 떼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극동 캄차카반도로 대륙 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지 그래도 우리는 평화주의자 분단의 반쪽 영토 북한에서도 동해상에 탄도미사일을 날려댄다 까마귀 고기는 먹지 않아도 나는 어제오늘 일 까먹는 게 다반사라 아름다운 오늘에 나도 굿샷을 날린다돌부리 하나 없는 잔디 융단을 접었다 펼쳤다 도낏자루 썩을 걱정 없이 한 대륙에서 다른 대륙까지 전략목표 이탈로 오비 존에 떨어진다고 대수겠나 소나무에 앉아 호시탐탐 카트를 맴돌던 수상한 녀석들이 거들먹거린다 까악, 까악 사람들은 모르지 요것도 모르지 숫자놀음밖에 모르지 몰라,순식간에 카트를 덮친 까마귀 떼가 사람 것을 탐한다고래고래 질러대는 사람들 고함 따위는 거짓말 풍선이 되고‘뛰는 놈 위에 나는 놈’들 풀숲에 내려앉아 만찬을 즐긴다까악, 까악 고래 심줄을 튕기며 까마귀 음성이 허공을 긁는다메롱메롱 같은데 시치미 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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