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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은 그래
산지니 / 구자순 (지은이) / 2025.12.16
15,000원 ⟶ 13,500원(10% off)

산지니소설,일반구자순 (지은이)
2021년 『장소시학』 제1회 신인상 수상으로 문학사회 활동을 시작한 구자순 시인이 첫 번째 시집을 출간한다. 경남 진주 출생의 시인은 눈물조차 사치스럽게 만드는 농사와 육아의 고단함, 호된 시집살이, 남편의 무정으로 인한 절망감 속에서 빚어 올린 시 74편을 엮어 『내 사랑은 그래』로 내보인다. 농사꾼의 아내로, 세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구자순 시인은 2007년부터 18년에 걸쳐 꾸준히 시 창작 수업에 참여하며 언어를 다듬어 왔다. 남들은 쉬이 짐작할 수 없는 고통을 안고 한동안 글을 써 내려가지 못하던 시인은 이제는 헐떡이는 언어의 격정을 다스리고, 이 시집으로 자신의 성과를 매듭지었다.시인의 말 하나 제1부 고치잠 | 남강 들어서다 | 성당고개 | 경첩 | 니가 | 말이란 | 한 이불에도 있는 자리 | 돌개바람 | 콩깍지 | 새 며느리 | 만 발 | 디스크 | 돈 봉투로 보여요 | 찔레꽃 | 아장까리 | 우리 남자 | 고아볼까 | 내 사랑은 그래 | 담쟁이덩굴 | 사막골 제2부 아까시 | 핏줄 | 잠복기 | 마른장마 백 날 | 열흘씩 도셨다 | 야곱 | 좆이 꼴린다 | 장마비 | 괄약근 | 안개 | 계자야 굿세게 살아라 | 대상포진 | 봉알자리 샘이 깊다 | 신산아제 | 어버이날 | 집밥 | 지꺼 제3부 알지 못했다 | 단방구 | 내시경 | 데미안 | 자갈보지 어쩜 눈먼 불도저 | 성당도가 | 한별이 | 수연이 | 지환이 | 아버지 | 짝째기 | 분침 속에 밀어 넣었다 | 간혹 눈물이 | 아이는 꿈을 왜곡해 | 양파 | 괜찮아 호 됐어 그래 가봐 | 엉겅퀴 | 15분 전 제4부 루이체 | 광성 인쇄소 | 목련 | 화자 | 다안고개 | 성당나루 | 배롱나무 | 개도 이름이 있어요 | 머시 아까버서 | 한가위 | 골다공증 | 응급실 | 구워 먹든 삶아 먹든 | 거미집 | 오십 고개 | 성당 배수장 | 말할 걸 그랬다 | 탄력 회복성 | 쥐눈이 해설: 내 사랑은 이래, 너희 사랑은 어때?_박태일어디에서도 뿌리 내리지 못한 자신을 보는 고통 속 의령 남강에 흘려보낸 삶의 무게가 74편의 시가 되다 2021년 『장소시학』 제1회 신인상 수상으로 문학사회 활동을 시작한 구자순 시인이 첫 번째 시집을 출간한다. 경남 진주 출생의 시인은 눈물조차 사치스럽게 만드는 농사와 육아의 고단함, 호된 시집살이, 남편의 무정으로 인한 절망감 속에서 빚어 올린 시 74편을 엮어 『내 사랑은 그래』로 내보인다. 농사꾼의 아내로, 세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구자순 시인은 2007년부터 18년에 걸쳐 꾸준히 시 창작 수업에 참여하며 언어를 다듬어 왔다. 남들은 쉬이 짐작할 수 없는 고통을 안고 한동안 글을 써 내려가지 못하던 시인은 이제는 헐떡이는 언어의 격정을 다스리고, 이 시집으로 자신의 성과를 매듭지었다. 농사꾼의 아내, 세 아이의 엄마, 시골 대가족의 며느리로 살아온 세월 눈물도 사치스러웠던 농사와 육아의 고통 속에서 꾸게꾸게 밀어 넣었던 눈물이 베개를 구른다 시인은 어려운 살림 때문에 대학 꿈을 접고 농사꾼 남편을 만나 “영화도 찻집도 없이” 의령 시골로 들어서는 완행버스를 탔다. 시댁 마을로 가는 길은 “엄마 눈에 눈물 쏟게” 만든 길이었다. 엄마 눈물을 밟고 다른 남자 등을 펴게 해주고 싶었다. “니 같은 딸년 꼭 둘”이 나올까 두렵다는 친정아버지의 만류와 노여움을 물리치고 간 시댁에서 시인이 발붙일 곳은 없었다. 그를 기다리는 것은 혹독한 시집살이와 밖으로만 도는 남편의 빈 자리였다. 영화도 찻집도 없이/좋다 살자 없이/완행버스를 탔다/등을 펴게 해주고 싶었다/엄마 눈에/눈물 쏟게 하고 들어섰다 성당마을(「남강 들어서다」 중) 기대와 포부를 가지며 시골살이를 결심한 도시 진주 출신의 시인은 의령에서도 하루 두 번 완행버스가 다니는 시골 대가족의 며느리가 되었다. 하지만 시집살이는 시인의 기대와 예상을 훌쩍 넘어섰다. 견디기 힘든 가사 노동은 시인의 삶을 부엌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아이를 돌볼 여유가 없으니 세 자녀를 ‘일이삼’이라 불렀다. 아이들을 뒤로하고 들판 하우스로, 육묘장으로, 잔업에 청소 부업까지 마치고 돌아와 뒤죽박죽 자는 아이들 곁에 누우면 “꾸게꾸게 밀어 넣었던” 눈물이 베개를 굴렀다. 일 많으면 열 시 오늘은 아홉 시 저녁 해서 먹이고 설거지 밀어 놓고 막내 안고 동화책 세 권 읽어주면 일곱 권 더 들고 오고 혼자서는 절대 읽지 않아 씻기지도 못하고 재우면 10시 30분 달에 15만 원 청소 부업까지 끝내고 돌아오면 다시 1시/아이들은 뒤죽박죽 자고/벗고 누우면/꾸게꾸게 밀어 넣었던 봄이/베개를 적셔(「분침 속에 밀어 넣었다」 중) 잡히지 않는 이를 찾는 술래잡기는 자기를 찾는 걸음길이었다 고통의 김을 빼며 자기 비하와 미움의 상태에서 비로소 벗어나다 어깨를 쳐내고 다른 길로 갔다/숨 쉴 수가 없던 밤엔/너를 꾸었다/세월 지나/세상 쓰임 끝나면/밥해주고 살아야지/살아가면서/나도 늙을 텐데/귀찮아질 텐데/어디서 만나야 하나/내 속에 네가 있으니/네게 가야지/넌 오지 마라 하겠지(「데미안」 중) 시인은 「데미안」에서 죽음에 맞닥뜨려야만 그칠 것 같던 고통이 성장을 위해 필요했던 과정이었음을 고백한다. 이제 시인은 “살짝살짝” 고통의 김을 빼며 거리를 두고 바라보게 되었다.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랑에 몸 던졌던 자신을 비하하고 원망하면서 자신을 고통의 먹잇감으로 던지는 상태에서 벗어났다. 절망도 노여움도, 자학과 무기력도 이제는 멀찍이 내던지고 굽이굽이 고통스러웠던 사랑의 처음과 끝을 유장한 혼잣소리로 들려준다. 그리고 우리에게 묻는다. “내 사랑은 이래. 그렇다면 네 사랑은 어때?”꼼짝 않고 누워 있으면 괜찮아져등이 배기고 뜨거워지지만조금만 더 참으면어깨가 허벅지가 바닥에 내려설 때숨을 쉬어도 아프지만가만히 있으면다 지나가고열이 지나간 꼬리뼈 새까맣게 탄다터진다진물이 마른다더께, 타들어 가는 신호다만져도 묻어나는 건 없다살을 녹이고뼈를 갉아굴이 생기는 동안안으로 기어들던 너를나는 모른다_「내 사랑은 그래」 하우스에서 혼자 수박 순을 치다 보면얼굴은 딱딱해지고머리는 녹슨 경운기가 된다일터를 옮겼다목 까딱 살짝 미소 인계 실행 보고같이 일하는 게 아팠다얼굴 살은 일곱 달 붙들고 다니고사람들은 붕어 입 뻐끔거리고쇠 깎이는 소리에 귀가 찢어질 듯해도머리를 돌려야 했다바지를 벗어야만 오줌을 누던 아이는처음 간 학교에서똥을 오줌을 참고 집까지 오는데골목길에서 싸기도 했다엄마는 일 나가고 없는데학교에서 전화가 왔다화장실 문 잠그고 울고 있다고아무리 달래도 나오지 않는다고동네까지도 못 갔나 봐일터에서 쩔쩔 매다가달려가던 그런 날씻기고괜찮다고 꼭 안아주지만참 니나 내나 싶었다_「간혹 눈물이」 잘한다 무조건 믿어주는 한 사람비록 옆집 할메라도던져졌을 때 다시 튀어 오르게 한다둘러봐도사랑해 줄 사람 없고스스로 사랑하지도 않아복지 마인드 없다 돌 던지는데모서리에 살짝 닿아도 쩡하고 뽀개지는 어항똥창이 막혀 배가 터질 듯 빵빵한금붕어손끝 스치면 도르르 말리는봉숭아 씨방맞다 보면땅바닥에 때기 쳐질 때바닥을 뒹굴다더 이상 밀려날 데가 없어불쌍을 붙들고일어나게 만드는 그런_「탄력 회복성」
파이썬 GUI 프로그래밍 쿡북 3/e
에이콘출판 / 부르크하르트 메이어 (지은이), 김동호 (옮긴이) / 2021.09.30
35,000

에이콘출판소설,일반부르크하르트 메이어 (지은이), 김동호 (옮긴이)
파이썬 3를 사용해 GUI 프로그래밍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2판의 레시피를 개선해 해당 라이브러리가 왜 필요하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GUI 관련 기술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객체지향적 사고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배울 수 있도록 예제를 준비해 언어 자체를 배우는 입문용으로도 적당하다. 3판에서는 좀 더 강력하고 전문적인 PyQT에 대한 설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강력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수많은 위젯과 미려한 GUI로 좀 더 전문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는 독자에게 유용하다.1장. GUI 폼 만들기와 위젯 추가하기 __첫 파이썬 GUI 만들기 __크기 변경에서 GUI 보호하기 __GUI 폼에 레이블 추가하기 __버튼 생성하고 텍스트 속성 바꾸기 __텍스트 상자 위젯 생성하기 __위젯에 포커스 설정하고 비활성화하기 __콤보박스 위젯 생성하기 __초기 상태가 다른 체크 버튼 생성하기 __라디오 버튼 위젯 사용하기 __스크롤되는 텍스트 위젯 사용하기 __순환문에서 위젯 추가하기 2장. 레이아웃 관리 __레이블 프레임 위젯 안에 여러 개의 레이블 배열하기 __위젯 주변에 공간 추가를 위해 패딩 사용하기 __위젯으로 GUI 동적 확장하기 __프레임 내에 프레임을 임베드해 GUI 위젯 정렬 __메뉴바 생성하기 __탭 위젯 만들기 __그리드 레이아웃 매니저 사용하기 3장. 사용자 정의 룩 앤드 필 __정보, 경고, 에러 메시지 박스 생성하기 __독립적인 메시지 상자 생성 방법 __윈도우 형식의 타이틀 생성 방법 __메인 기본 윈도우 아이콘 변경하기 __스핀박스 컨트롤 사용하기 __릴리프, 썽큰, 레이즈 형태의 위젯 적용하기 __파이썬으로 툴팁 생성하기 __GUI에 프로그레스바 추가하기 __캔버스 위젯 사용법 4장. 데이터와 클래스 __StringVar() 사용 방법 __위젯에서 데이터 가져오는 방법 __다중 레벨 전역변수 사용하기 __클래스를 사용해 GUI를 개선하는 방법 __콜백함수 작성 __재사용 가능한 GUI 컴포넌트 만들기 5장. Matplotlib 차트 __pip로 whl 확장자를 가진 Matplotlib 설치하기 __첫 차트 만들기 __차트에 레이블 배치하기 __차트에 범례 제공하는 방법 __차트 스케일링 __동적으로 차트 스케일 조정하기 6장. 스레드와 네트워킹 __멀티 스레드 생성하기 __스레드 시작하기 __스레드 멈추기 __큐 사용법 __서로 다른 모듈 간 큐 전달하기 __대화 상자 위젯으로 네트워크에 파일 복사하기 __네트워크 통신을 위해 TCP/IP를 사용하기 __urlopen으로 웹사이트 데이터 읽어오기 7장. GUI를 통해 MySQL에 데이터 저장하기 __파이썬에서 MySQL 서버 설치 및 연결하기 __MySQL 데이터베이스 연결 설정하기 __파이썬 GUI 데이터베이스 설계하기 __SQL INSERT 명령 사용하기 __SQL UPDATE 명령 사용하기 __SQL DELETE 명령 사용하기 __MySQL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 저장, 조회하기 __MySQL 워크벤치 사용하기 8장. 국제화 및 테스팅 __다른 언어로 텍스트 위젯 표시하기 __전체 GUI 언어 한 번에 바꾸기 __GUI 지역화 __국제화 GUI 준비하기 __애자일하게 GUI 설계하는 방법 __GUI 코드 테스트의 필요성 __디버그워치 설정하기 __다양한 디버그 출력 레벨 설정하기 ____main__ 섹션을 사용해 셀프 테스트 코드 만들기 __유닛 테스트를 통해 강력한 GUI 만들기 __이클립스 PyDev IDE로 유닛테스트 작성하기 9장. wxPython 라이브러리로 GUI 확장하기 __wxPython 라이브러리 설치하기 __wxPython으로 GUI 생성하기 __wxPython으로 빠르게 컨트롤 추가하기 __메인 tikinter 앱에 wxPython 앱 임베딩하기 __wxPython에 tkinter GUI 코드 임베딩하기 __파이썬에서 두 개의 다른 GUI 프레임워크 제어하기 __연결된 두 GUI 사이의 통신 10장. PyQt5로 GUI 만들기 __PyQt5 설치하기 __PyQt5 디자이너 도구 설치하기 __첫 PyQt5 GUI 작성하기 __GUI 타이틀 변경하기 __객체지향 코드로 리팩터링하기 __QMainWindow 상속하기 __상태바 위젯 추가하기 __메뉴바 위젯 추가하기 __PyQt5 디자이너 도구 시작하기 __PyQt5 Designer에서 폼 미리보기 __PyQt5 디자이너 폼 저장하기 __디자이너 .ui 코드를 .py 코드로 변환하기 __변환된 디자이너 코드 이해하기 __모듈식 GUI 디자인 만들기 __메뉴바에 다른 메뉴 추가하기 __메뉴 항목에 기능 연결하기 __디자이너를 통해 탭 위젯 추가하기 __디자이너 레이아웃 사용하기 __디자이너에서 버튼과 레이블 추가하기 11장. 베스트 프랙티스 __스파게티 코드 피하기 __커넥트 모듈 __init__ 사용하기 __절차지향과 객체지향 방식의 혼합 __코드 명명 규칙 사용하기 __OOP를 사용하지 않을 때 __성공적으로 디자인 패턴 사용하는 방법 __복잡성 피하기 __다중 노트북을 사용한 GUI 디자인◈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파이썬 내장 tkinter 모듈로 GUI 생성 ◆ 레이아웃 관리자로 GUI 위젯을 정렬해 GUI 커스터마이징 ◆ 파이썬을 사용한 일반적인 폭포수 스타일에서 OOP 스타일로의 발전 ◆ 무료 Matplotlib 파이썬 모듈을 사용한 차트 개발 ◆ 네트워크 환경에서 스레딩을 사용한 반응형 GUI 만들기 ◆ GUI에서 MySQL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하는 방법 ◆ 단위 테스트 생성과 GUI 국제화 방법의 이해 ◆ PyQt5를 사용해 GUI 개발 세계 탐험 ◈ 이 책의 대상 독자 ◈ GUI를 개발하려는 프로그래머를 대상으로 한다.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아름답고 기능적이며 강력한 GUI를 개발할 수 있는 것에 놀랄 수 있다. 파이썬은 훌륭하고 직관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로 매우 배우기 쉽다. ◈ 이 책의 구성 ◈ 1장, GUI 폼 만들기 및 위젯 추가하기: 파이썬에서 첫 번째 GUI를 개발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실행 중인 GUI 애플리케이션을 빌드하는 데 필요한 최소 코드부터 시작한다. 그런 다음 각 레시피는 GUI에 여러 위젯을 추가한다. 2장, 레이아웃 관리: 파이썬 GUI를 만들기 위해 위젯을 정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드 레이아웃 관리자는 사용할 tkinter에 내장된 중요한 레이아웃 도구 중 하나다. 3장, 사용자 정의 룩 앤드 필: 좋은 룩 앤드 필의 GUI를 만드는 몇 가지 예를 보여준다. 실용적인 수준에서 레시피에서 만든 Help About 메뉴 항목에 기능을 추가한다. 4장, 데이터 및 클래스: GUI에 표시되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파이썬의 내장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객체지향 프로그래밍OOP을 사용할 것이다. 5장, Matplotlib 차트: 시각적으로 데이터를 표현하는 아름다운 차트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다. 6장, 스레드와 네트워킹: 스레드, 대기열과 네트워크 연결을 사용해 파이썬 GUI의 기능을 확장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7장, GUI를 통해 MySQL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 저장하기: MySQL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연결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8장, 국제화 및 테스트: 레이블, 버튼, 탭 및 기타 위젯을 다른 언어로 표시해 GUI를 국제화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9장, wxPython 라이브러리로 GUI 확장하기: 현재 파이썬과 함께 제공되지 않는 다른 파이썬 GUI 툴킷을 소개한다. wxPython이라고 하며 파이썬 3에서 잘 동작하도록 디자인된 피닉스 버전의 wxPython을 사용한다. 10장, PyQt5로 GUI 만들기: 멋진 PyQt5 GUI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테슬라는 이를 사용해 GUI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며, 이 장에서는 C ++를 기반으로 구축된 Qt5 와 파이썬 바인딩을 사용해 드래그 앤 드롭 IDE GUI 개발의 멋진 세계를 살펴본다. 11장, 베스트 프랙티스: GUI를 효율적으로 작성하고 유지보수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GUI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살펴본다.
피그말리온 리더십
랜덤하우스코리아 / 김영한.이상우 지음 / 2007.05.25
10,000원 ⟶ 9,000원(10% off)

랜덤하우스코리아소설,일반김영한.이상우 지음
동네치과를 아시아 최고의 병원 네트워크로 성장시킨 창조박사 박인출과 변혁을 같이 이루어낸 창조 파트너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예치과의 초창기 설립 스토리와 메디컬 네트워크로 성공하게 된 여러 요인들을 조목조목 분석한 것이다. 고대 키프러스의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간절한 기대와 소망으로 자신의 조각상을 살아 움직이게 만들었다.마찬가지로 긍정적 기대는 조직구성원 전체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공동의 목표에 대해 놀라운 성과를 가져온다. 예치과를 아시아 최고의 네트워크 병원, 예 메디컬 네트워크로 성장시킨 박인출 원장의 긍정적 기대 리더십은, 조직구성원 전체를 동기부여하고 각자의 창조력을 살아 꿈틀대게 하는 '피그말리온 리더십'이다. 그의 피그말리온 리더십은 14년 전 예치과 창업의 순간부터 IMF를 거쳐 한미 FTA까지, 급변하는 위기의 매순간마다 놀라운 기대의 힘과 창조력을 발휘하고 있다.머리말 ° 창조박사 박인출 프롤로그 ° 기대는 조각상도 살아나게 한다 PART 1 : 1.1%라도 바꾸자 의사가 경영을 공부하다니 변화는 빠를수록 좋다 해외에서 벤치마킹하다 고객 중심적인 병원을 만들자 *레슨 - 관료 바이러스부터 치료하자 - 공동개원의 원칙 PART 2 : 잘될 때 변화하라 저를 도와주세요 철학으로 함께 하자 제대로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 병원 CEO로 변신 *레슨 - 철학이 같아야 한다 PART 3 : 열 사람이 모이면 10% 바꿀 수 있다 같이 하면 어EOdy 명마들의 마음을 잡아라 잘될 EO 변화를 시도하라 상호존중과 신뢰 창조적인 발상을 하라 *레슨 - 지식근로자의 네트워크 PART 4 : 백 사람이 모이면 100% 바꿀 수 있다 우리 많이 변했어요 환자에게 칭찬받는 사람이 되어라 사원들을 키워라 정보를 공유하라 학습하라 또 변화하라 노력하는 만큼 결과는 좋다 *레슨 : 피그말리온 리드십 PART 5 : 이제 글로벌 경영이다 상하이에서 만나요 메디컬센터로 성장 병원도 수출한다 중국에 진출한 예 메디컬센터 일본에서도 배우러 온다 *레슨 - 피그말리온 리더십 테스트 에필로그 ° 리더십은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부록 ° 예치과를 만든 사람들 ° 설문지
웰빙 비즈니스
박영률출판사 / 심형석 외 지음 / 2004.03.09
12,000원 ⟶ 10,800원(10% off)

박영률출판사소설,일반심형석 외 지음
웰빙 트렌드의 개념에서부터 관련 비즈니스, 유망 창업 아이템, 그리고 국내 시장의 성공 기회 요소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어린이 전용 헬스클럽, 비타민 스토어,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개발등과 같은 아이템을 소개한다.제1장 웰빙족, 웰빙 비즈니스, 웰빙 산업 1. 정신의 휴식과 건강한 신체를 꿈꾸는 사람들, 웰빙족 2. 산소카페에서 요가상품까지 : 새롭게 등장하는 웰빙 비즈니스 3. 건강한 미래가 곧 마케팅 타겟 : 웰빙 산업과 LOHAS 산업 제2장 틈새산업인가 신산업인가 업역의 경계를 허무는 웰빙 산업 1. 웰빙 산업의 현황 및 성장 배경 2. 떠오르는 웰빙 산업의 신종 비즈니스들 제3장 웰빙 산업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1. 주목해야할 웰빙 트렌드 2. 국내 웰빙 산업의 성장가능성과 주요 변수들 3. 유망 창업 아이템 ▶웰빙 트렌드를 비즈니스 기회로 신문과 TV, 각종 매체를 통해 요즘 가장 흔하게 접하는 용어인 '웰빙'. 몸과 마음, 정신의 조화롭고 건강한 상태를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지칭하는 '웰빙'은 이미 우리 사회 전반에 두드러지는 하나의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웰니스라는 개념은 미국인 의사 Halbert Dunn이 1959년 그의 글에서 처음 사용한 후 인간이 예속되어 있는 환경과 신체, 마음, 정신의 모든 국면이 가장 조화롭고 만족스러운 상태를 뜻하는 용어로 발전되어왔다. 사실, 웰니스는 단지 육체적인(physical) 건강의 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스트레스와 불안 등의 정신적 무기력으로부터 해방된 건전한 정신과 마음의 안정, 그리고 넓게는 사람들이 맺고 있는 사회적인 관계에까지 폭넓게 적용되는 개념이다. 이처럼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상태를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지닌 웰빙족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박영률출판사에서 최근 출간한 '웰빙 비즈니스'는 이러한 '웰빙' 트렌드의 개념에서부터 웰빙 트렌드와 관련한 비즈니스, 유망 창업아이템 및 웰빙 산업을 둘러싼 국내 시장의 기회 요소들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다. 릴렉세이션 비즈니스나 클린 비즈니스와 같은 신종비즈니스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향후 국내 웰빙 시장에 대한 전망을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 및 건강기능식품법의 발효, 민간보험의 도입 생소하지만 이미 선진국에서는 붐을 일으키고 있는 다양한 웰빙관련 비즈니스들을 토대로 및 주5일 근무제의 도입과 같이 변수가 될만한 요인에 대한 분석을 곁들여 서술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어린이 전용 헬스클럽, 비타민 스토어,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사업 등과 같이 창업이 가능한 웰빙 비즈니스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소비니즈와 트렌드를 바탕으로 웰빙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필요한 마케팅 전략의 수립에 대한 내용을 함께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것은 '웰빙 비즈니스'가 단순히 트렌드를 넘어서 지속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트렌드의 기저에 있는 정신적 토대에 대한 경박한 경시 풍조를 넘어서야 한다는 것이다. 트렌드의 정신적인 근거를 명확히 이해하고 웰빙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것이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충고하고 있다. 트렌드가 그저 '소비'의 대상으로 변화하고 있는 요즘 정신적 토대를 근간으로 한 비즈니스 트렌드만이 남아 성공할 수 있다는 시각에서 비즈니스와 트렌드를 접목하고자 하는 트렌드 분석서로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책등에 베이다
이봄 / 이로 지음, 박진영 사진 / 2014.05.07
12,800원 ⟶ 11,520원(10% off)

이봄소설,일반이로 지음, 박진영 사진
이로의 에세이. 이 책은 25종의 책들을 소재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첫 번째 책은 <꼬마 니꼴라> 3권이다. 그런데 장 자크 상페의 그림이 곁들여진 르네 고시니의 것이 아니라, 김모세가 구성하고 이규성이 그림을 그린 판본이다. 또한 한강의 소설 <내 여자의 열매>에 붙인 장 제목은 '이십대의 스포츠'이다. 뜬금없이 르 코르뷔지에의 <작은 집>과 술에 대한 만화 <스트레이트 온 더 락>을 한데 엮어 이야기하기도 한다. 책을 나열한 책이니, 독서일기라 생각한다면 추천사를 쓴 소설가 김중혁의 말대로 '미로'에 빠지고 만다. 저자는 서교동에서 작은 책방 '유어마인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의 저자이지만, 동시에 수많은 책들의 충실한 독자이기도 했다. 훌륭한 독자가 저자의 위치를 획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에 대한 책'을 쓰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손쉬운 예상마저 보기 좋게 배신한다. 저자는 오히려 롤랑 바르트가 <저자의 죽음>에서 이야기한 "작가의 죽음의 대가로 우리가 얻는 것은 독자의 탄생이어야 한다"는 말에 충실하다. 저자는 롤랑 바르트의 말에 기대어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아주 훌륭한 '독자의 탄생'을 목격하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책의 작가나 줄거리 소개는 물론이고 작품의 의미를 찾지 않는다. 심지어 각각의 책에서 엄청난 분량의 문장을 인용해놓았지만, 그 인용문들은 저자의 이야기 속에 스며들어버린다.책의 시작 서문 - 책을 핑계로 밤을 건너다 0. 유령의 롱프르 1. 유년기의 술, 시바스 리갈 - 『꼬마 니꼴라 3』, 김모세 구성, 이규성 그림 2. 책등, 책의 척추 - 『책과 바람난 여자』, 아니 프랑수아 3. 이십대의 스포츠 - 『내 여자의 열매』, 한강 4. 작은 집과 독한 술 - 『작은 집』, 르 코르뷔지에 - 『스트레이트 온 더 락 1』, 후루야 미쓰토시 5. 다 괜찮아 對다 망한다 - 『빈방의 빛』, 마크 스트랜드 6. 무국적 칠면조의 밤 - 『페가서스 10000마일』, 이영준 - 『디자인은 보이지 않는다』, 루치우스 부르크하르트 7. 폐허 위의 붉은 얼굴 - 『트웰브 핑거스(Twelve Fingers: Biography of an Anarchist)』, 조 소아레스 8. 낭독 - 『캠핑의 즐거움』, 함정혜 9. 마치 우주의 충돌, 마치 지각의 변동 - 『독약』, 프랑수아즈 사강 글, 베르나르 뷔페 그림 10.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적이 언제입니까 - 『조선 기술』, 대한조선학회 편 11. 왜곡과 과장 - 『파브르 식물기』, J. H. 파브르 12. 환생의 끝 - 작가정신 소설향 시리즈 13. 완전한 자립 - 『벽』, 김영글 14. 드라마의 뒷면 -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 라이먼 프랭크 바움 15. 가장 슬픈 노래의 세계 - ‘가난한 사람들’, 김일두 - 『카메라 루시다』, 롤랑 바르트 - 『쿠이 쿠이(Cui Cui)』, 린코 가와우치 16. 책 속에서 발견한 남의 돈2014년 한국형 “독자의 탄생” 우리는 그 순간을 목격한다! 작가의 죽음과 진정한 독자의 탄생 이 책은 25종의 책들을 소재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첫 번째 책은 『꼬마 니꼴라』 3권이다. 그런데 장 자크 상페의 그림이 곁들여진 르네 고시니의 것이 아니라, 김모세가 구성하고 이규성이 그림을 그린 판본이다. 또한 한강의 소설 『내 여자의 열매』에 붙인 장 제목은 <이십대의 스포츠>이다. 뜬금없이 르 코르뷔지에의 『작은 집』과 술에 대한 만화 『스트레이트 온 더 락』을 한데 엮어 이야기하기도 한다. 책을 나열한 책이니, 독서일기라 생각한다면 추천사를 쓴 소설가 김중혁의 말대로 “미로”에 빠지고 만다. 저자는 서교동에서 작은 책방 ‘유어마인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의 저자이지만, 동시에 수많은 책들의 충실한 독자이기도 했다. 훌륭한 독자가 저자의 위치를 획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에 대한 책’을 쓰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손쉬운 예상마저 보기 좋게 배신한다. 저자는 오히려 롤랑 바르트가 『저자의 죽음』에서 이야기한 “작가의 죽음의 대가로 우리가 얻는 것은 독자의 탄생이어야 한다"는 말에 충실하다. 저자는 롤랑 바르트의 말에 기대어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아주 훌륭한 “독자의 탄생”을 목격하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책의 작가나 줄거리 소개는 물론이고 작품의 의미를 찾지 않는다. 심지어 각각의 책에서 엄청난 분량의 문장을 인용해놓았지만, 그 인용문들은 저자의 이야기 속에 스며들어버린다. 이런 식이다. 프로필에서 “짧은 분량의 작품들, 3분 30초의 음악, 콩트를 편애한다”고 밝힌 저자는 5장 <다 괜찮다 對 다 망한다>에서 게으르고 끈기 없고, 나태하기 때문이라고 눙친다. 하지만 “거대한 부분보다 사소한 전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이라는 분명한 이유를 댄다. 그러면서, 고등어 냄새라는 사소한 것에 대한 자신의 콩트와 화가 에드워드 호퍼에 대한 작가론도 아니고, 개인 에세이도 아닌 시인 마크 스트랜드의 <빈방의 빛>의 일부를 나란히 읽게 한다. 저자의 콩트와 저자가 인용한 책의 저자인 마크 스트랜드의 글은 설득력 있게 서로를 부추긴다. 훌륭한 독자만이 뽑아낼 수 있는 인용문들, 그것이 아주 사적인 인용문으로 재탄생하는 순간이다. “독자의 탄생”은 책에서 저자가 아닌 ‘텍스트’만 따로 떼어와 자기 식으로 이야기를 상상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 상상을 그동안 위안의 도구로만 삼거나 리뷰라는 형식을 통해 지식 권력을 드러내는 데 그쳤다면, 이 책의 저자는 자기만의 글쓰기를 시도한 것이다. 진정한 “독자의 탄생”이다. 저자는 이 세상에서 책 속 드라마의 주인공도 아니고, 이름을 날리는 작가도 아닌 그저 이름 없는 독자에 불과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새로운 “독자의 탄생”을 획득할 수 있는가를 모범적으로 보여준다. 독자의 탄생은 젊음의 전략이다 사실 롤랑 바르트가 말한 “독자의 탄생”은 저자에게 이미 당면한 과제였다. 단지 어떻게 탄생시킬 것인가의 문제가 남았던 것이다. 세상은 모든 것이 죽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1981년생, 국문학도였던 저자에게 바로 앞 세대의 그림자는 너무 짙다. 자세한 이유까지는 몰라도 당시 국문과 아이들 사이에서 김영하의 존재는 우리가 하려고 했던 것을 먼저 한, 아주 치사한 작가처럼 받아들여졌다. 무지였고 질투였다. 나는 그가 어떤 표정으로 말하고 어떤 몸짓으로 이야기하는지 궁금했다. “우리 갈 길을 선점하시다니, 그런데 그 전략적 오토바이는 1인승입니까? 옆에 자리 없어요?” 물어보려 했던 것일까. -<이십대의 스포츠>에서(39쪽) 또한 저자는 대학 시절부터 최근까지 세상으로부터 끊임없이 죽음을 선고 받았다는 말로 이 책을 시작한다. “인문학의 죽음,
나만 몰랐던 수업 비밀 27
지식프레임 / 김대권 (지은이)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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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프레임소설,일반김대권 (지은이)
수업 걱정과 고민은 이제 끝! 한 번 알고 나면 쉽고 편해지는 수업 원리. 2020년 초 확산된 코로나19로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특히 등교까지 어렵게 만들며 학력 저하에 대한 걱정을 야기했던 교육 분야의 혼란 여파는 아직도 유효하다. 하지만 학생들의 떨어진 학습 능력과 사회적 관계 기술을 돕기 위해 ‘좋은 수업’에 힘써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학교 현장의 교사들은 학부모 민원 대응과 문제행동을 일삼는 학생 지도에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렇다고 수업에 대한 고민을 무작정 미룰 수만은 없다. 이 책은 ‘좋은 수업’에 대한 저자의 조사와 연구, 국내외 여러 학자들의 교육 및 다양한 심리 이론을 바탕으로 수업 걱정과 고민으로부터 벗어나 ‘좋은 수업’을 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당장 내일 수업이 고민이고 걱정이라면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글 이 책을 읽기 전에 – 다시, 좋은 수업을 생각하다 Part1. 답답한 고민을 뻥 뚫어주는 수업 원리 01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않아요│메라비언의 법칙 02 학습지가 쓰레기통에 버려져요│이케아 효과 03 활동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아요│프레이밍 효과 04 모둠에서 무임승차하는 아이들이 있어요│링겔만 효과 05 학습 내용을 기억하지 못해요│자이가르닉 효과 06 수업 규칙을 지키지 않아요│떠벌림 효과 07 잔소리를 줄이고 싶어요│넛지 효과 08 숙제를 해오지 않아요│데드라인 효과 Part2. 내일 당장 써먹는 새로운 수업 방법 09 협력 수업│동그라미 또래 교사, 동의의 다섯 손가락 10 브레인스토밍 수업│브레인스토밍 패치워크, 외로운 종이 하나 11 발견하기 학습│규칙을 찾아라, 관찰 노트 테이킹 12 생각 나누기│말하기 여권, 쪽지 떼어내기 13 목적 달성을 도와주는 촉진제│퍼실리테이션 14 독서 질문 수업│티키타카 질문카드, 톡톡 질문카드 Part3. 학생을 알면 수업이 보인다! 15 센스 있는 모둠 구성을 위한 학생 검사│조하리의 창 16 5가지 사랑의 언어로 학생 파악하기│5가지 사랑의 언어 17 문제행동 뒤에 숨어 있는 욕구 분석하기│매슬로우 욕구 위계 Part4. 걱정 끝! 수업 방해 해결하기 18 자기조절을 못 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해요│인식적 행동 변화 훈육 19 학생들이 자주 문제행동을 일으켜요│윈윈 훈련 20 수업 중에 유독 힘든 학생이 있어요│2×10 법칙 21 수업 방해 해결을 위한 훈육 이론의 핵심 Part5. 수업을 변화시키는 환경 만들기 22 사소한 무질서 바로잡기│깨진 유리창의 법칙 23 반복 노출로 학습 내용을 친숙하게 만들기│에펠탑 효과 24 부정적 행동을 긍정적 행동으로 유도하기│라벨링 효과 25 긍정 마인드와 자신감 심어주기│플라시보 효과 26 산만한 교실 환경 정돈하기│아이젠하워 매트릭스 27 습관 바꾸기│좋은 습관을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좋은 수업을 다시 생각하다 교사라면 누구나 ‘좋은 수업’을 꿈꾼다. 그렇다면 ‘좋은 수업’이란 어떤 수업일까?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누구보다 많은 연구와 경험을 쌓아왔고, 그에 대한 답으로 참여형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 학생 스스로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수업, 실제 생활 문제를 다루어 적용할 수 있는 수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참여형 수업의 중요성과는 별개로 교실에서 이를 실제로 실행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기존의 전통적 수업 방식의 변화에 따른 저항, 아직 사회적 기술이 익숙하지 않아 발생하는 학생들 사이의 갈등과 문제점, 원활한 수업 진행을 방해하는 교실 환경 등 넘어야 할 장애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참여형 수업이 학생의 성장과 교육적 측면에서 꼭 필요한 것이며, 이를 쉽고 간단하게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이론과 수업 방법을 소개한다. 수업 걱정과 고민을 해결하는 속 시원한 솔루션 이 책은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한 번 알아두면 편해지는 수업 법칙과 원리, 당장 내일 수업이 고민인 선생님들을 위한 새로운 수업 방법, 효과적인 모둠 구성을 위한 학생 검사 방법, 수업 방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수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교실 환경 만들기 등을 담았다. 국내외 유명 학자들의 여러 교육 이론과 법칙에 기반한 수업 원리는 간단히 그 내용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수업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잡을 수 있는 유용한 길잡이가 된다. 또한 수업 준비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을 수 없는 상황에서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만드는 관계, 수업에 참여할 의지가 없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은 교실에서 언제든 필요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내 수업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수업 비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이미 검증된 교육·심리 이론이 실제 교실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가를 살펴보는 일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원리와 법칙의 눈으로 교실과 수업을 바라보면 그동안 외면해 왔던 문제의 실체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이는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단편적인 응급 처방이 아닌, 앞으로 언제든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문제점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팁을 제공한다. 아울러 단지 이론에 그치는 설명이 아니라, 실제 자신의 교실에서 어떻게 성찰되고 실행되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각 꼭지마다 별도의 페이지를 구성했다. 수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내려놓고 싶은 마음, 내일 수업은 좀 더 잘하고 싶은 마음, 보다 학생 중심 수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교사라면 이 책이 수업의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다.수업 내용과 자료는 비슷했지만 세 가지가 나와 다른 점이었다. 대단하게 특별한 것도 아니어서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그럼에도 ‘아이들은 내용 자체보다도 선생님의 몸짓을 보는 건가?’ 싶어서 우리 반 수업에서도 적용해 보기로 했다.수업 준비를 할 때 PPT 만드는 시간을 조금 줄이고 거울을 보며 방긋 웃는 연습을 해보았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몇 번 하다 보니 익숙해졌다. 수업 시간 중에는 컴퓨터 앞에서 마우스 포인터를 클릭하느라 항상 앉아 있었는데, 이번에는 자리에서 일어나 수업을 진행했다. 괜스레 칠판 앞을 왔다갔다 하며 아이들과 눈을 마주쳤다. 굳이 손을 움직이며 설명할 필요는 없어 항상 차렷자세로 있었는데, 이번에는 약간 과장되게 손짓을 들어 보이며 설명해 보았다. 신기하게도 아이들의 눈빛이 아주 조금은 달라 보였다. - <01.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않아요 _ 메라비언의 법칙> 중에서 가정통신문 제출 서류함을 교탁 옆에 두고 제출한 사람은 자신의 이름에 체크하도록 연필을 올려두었다. 그런데 잔소리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나와서 제출하고 금세 체크표가 완성되었다. 다음 수업을 준비하라는 말 대신 칠판에 다음 시간의 교과서를 잘 보이게 올려두었다. 아이들은 칠판을 보더니 스스로 다음 시간 과목을 준비했다. 아이들이 달려가다가 부딪히고 싸우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 좌우를 나누어 바닥에 발자국을 표시했더니 표시된 모양을 따라 걸어다니게 되어 부딪히는 사고가 현저히 줄었다. - <07. 잔소리를 줄이고 싶어요 _ 넛지 효과> 중에서 인식적 행동 변화 훈육법은 베키 베일리(Becky Bailey)가 디자인한 사회-정서 학습과 훈육을 결합시킨 자기조절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말하는 사회-정서 학습은 학생이 자신의 정서를 이해하고 표현을 조절하며 타인의 정서를 이해함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발달시키게 하여 전체적인 학교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는 학습이다. 기존의 훈육에서는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을 지적하고 행동 수정을 강조하는 데 비해 인식적 행동 변화 훈육은 자기조절을 연습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즉 외적 보상과 처벌에 목적을 둔 훈육이 아닌, 안전하고 사랑받고 있다는 감정 상태와 연결된 유대감, 혼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실행력을 포함한 교실 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 - <18. 자기조절을 못 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해요 _ 인식적 행동 변화 훈육> 중에서
가상통화 혁명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노구치 유키오 지음, 김정환 옮김 /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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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노구치 유키오 지음, 김정환 옮김
공공 경제학의 권위자 노구치 유키오의 책. 이 책은 비트코인의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이 어떻게 응용 가능한가를 보여주며 미래 사회.금융 사회시스템의 혁신적인 변화를 예측한다. 저자는 책의 머리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경제 거래로 확장시킨다면 “금융자산의 거래가 분산시장으로 이동할 것이며, 새로운 자산이 만들어지고 소유권의 개념이 바뀔 것”이라고 말한다. “송금 비용이 매우 저렴해지므로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경제활동이 가능해지고, 또 한편으로 결제 제도나 통화 제도, 나아가서는 국가의 존립 기반에까지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이 책은 추측만으로 가상통화의 미래상을 보여주지 않는다. 비트코인에 쓰인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원리를 설명해주고 있고, 현대통화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비트코인의 장점과 가치를 부각시켜놓았다. 비트코인 시스템의 기술적 이해와 함께 중앙은행의 통제를 받지 않는 가상화폐가 어떻게 경제와 사회를 뒤흔들게 될 것인가를 밝힌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책에서 “투자나 채굴보다 중요한 것은 가상통화가 가져올 사회변화를 올바르게 예측하고 그 변화에 적응하는 일이다. 커다란 변화이므로 모두가 영향을 받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사회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미 비트코인은 차세대 통화로서 실리콘밸리의 많은 투자가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특히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는 지금, 비트코인이 지닌 차세대 통화로서의 기능은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이다. 비트코인은 시작에 불과하다. 머리말 Chapter 01_ 통화혁명이 시작되었다 01. 혜성처럼 등장한 신통화 02. 마운트곡스 파산의 교훈 03. 금융기관은 비트코인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04. 실생활 속에서 이용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비트코인 Chapter 02_ 참신하기 이를 데 없는 비트코인의 시스템 01. 전자서명으로 비트코인을 보낸다 02. 블록체인에 거래를 기록한다 03. 비트코인의 중핵은 ‘작업 증명’ 04. ‘비잔티움 장군 문제’를 해결했다 05. 비트코인과 전자화폐는 완전히 다르다 Chapter 03_ 비트코인에 이어 등장한 새로운 가상통화들 01. 비트코인의 클론인 알트코인 02. 새로운 콘셉트인 리플 03. 케냐에서 일어난 통화 혁명 Chapter 04_ 현대 통화의 문제점은 어디에 있는가 01. ‘통화’란 무엇인가 02. 부분지급준비제도 하의 예금 가치를 신용할 수 있을까 03. 시대에 뒤떨어진 국제 송금의 현재 상황 Chapter 05_ 통화 혁명은 사회를 어떻게 바꿔놓을까 01. 가상통화 최전선을 살펴본다 02. 새로운 기술의 의의는 과소평가 된다 03. 가상통화와 국가의 긴장 관계 04. 우리의 직업은 어떻게 변할까 05. 분산시장과 자동화 기업이 만들어내는 미래 사회 06. 블록체인으로 사이버 공간의 신뢰 관계를 쌓는다 보론_ 공개 키 암호와 전자서명 1. 모듈러 연산 | 2. 디피-헬만 키 교환 | 3. RSA 암호 | 4. 전자서명 | 5. 타원곡석 암호와 ECDSA 서명 | 6. 분산시장의 시스템과 자동화된 통신사 왜 비트코인이 중요한가? 상상을 뛰어넘는 가상통화의 혁명적인 미래상! 미래 사회.금융 시스템의 리셋을 준비하라! 넷스케이프(Netscape) 공동창업자이자 실리콘밸리의 유력한 벤처투자가인 마크 안드레센(Marc Andreessen)은 최근 “은행 시스템을 바꿀 기회가 왔다”고 말하며 금융 시스템 개혁이 자신의 목표라고 선언했다. 이 밑바탕에는 바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대한 열렬한 지지가 깔려있다. 등장한 이후 초기의 투기적인 열풍과 함께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켰던 비트코인은 현재 거품이냐 혁신이냐를 두고 논란에 서 있다. 2013년 1월 초 1200달러까지 치솟았던 1비트코인의 가격은 현재 300달러 미만을 밑돈다.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 곡스의 파산 등 여러 악재가 이어지면서 신기루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 것이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중요성은 시세가 아니라 그 기술에 있다. 암호화 기반의 최초의 가상화폐로서 그 잠재성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가상통화 혁명: 비트코인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비트코인의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이 어떻게 응용 가능한가를 보여주며 미래 사회.금융 사회시스템의 혁신적인 변화를 예측한다. 저자는 책의 머리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경제 거래로 확장시킨다면 “금융자산의 거래가 분산시장으로 이동할 것이며, 새로운 자산이 만들어지고 소유권의 개념이 바뀔 것”이라고 말한다. “송금 비용이 매우 저렴해지므로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경제활동이 가능해지고, 또 한편으로 결제 제도나 통화 제도, 나아가서는 국가의 존립 기반에까지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이 책은 추측만으로 가상통화의 미래상을 보여주지 않는다. 비트코인에 쓰인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원리를 설명해주고 있고, 현대통화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비트코인의 장점과 가치를 부각시켜놓았다. 비트코인 시스템의 기술적 이해와 함께 중앙은행의 통제를 받지 않는 가상화폐가 어떻게 경제와 사회를 뒤흔들게 될 것인가를 밝힌 책이 바로 《가상통화 혁명》이다. 은행은 왜 비트코인을 두려워하는가? 송금 비용이 현저히 떨어지고 스마트 계약이 가능해지는 미래상!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는 2013년 12월에 비트코인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전자상거래에서 약 10퍼센트의 비중을 지닌 결제 수단이 되며 국제 송금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드레센은 은행의 수수료 사업이 도덕적인 범죄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러한 수수료를 없앨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며 비트코인의 역할을 높게 평가했다. 송금은 비트코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이다. 비트코인을 이용하면 지구상의 어느 곳으로나 거의 비용 없이 송금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역결제 통화로 가장 적합하다. 현재의 무역결제에서는 신용장 결제일 경우에서는 그 수수료가, 은행 송금일 경우에는 송금 수수료가 들어간다. 그러나 비트코인을 이용하면 그 부분의 비용이 거의 제로가 된다. 또 환율 스프레드(매입환율과 매도환율의 차액) 역시, 비트코인을 사용하면 외화로 환전할 필요가 없으므로 이 또한 제로가 된다. 비트코인 결제를 채용한 무역업자는 경쟁상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 수출업자로서는 수출 대금을 곧바로 회수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2014년 3월 28일에 공표된 UBS(스위스의 유수 은행)의 보고서는 비트코인에 대해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방식은 새로운 지급수단으로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국제 송금 분야에서 저렴하고 안전하면서도 빠른 송금을 가능케 한다. 따라서 세계적인 지금 시스템을 크게 바꿀 것이다”라고 보고 있다. 이 보고서는 비트코인의 기술혁신을 은행이 도입하는 편이 좋다고까지 주장한다. 그만큼 비트코인의 혁신적인 블록체인 시스템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인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저자는 이 기술의 확장된 형태로 ‘스
그저 그것만으로 좋았습니다
영상출판미디어(주) / 마츠무라 료야 지음, 김봄 옮김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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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주)소설,일반마츠무라 료야 지음, 김봄 옮김
어느 중학교에서 남학생 K가 자살했다. "스가와라 타쿠는 악마입니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 배경에는 K를 포함한 네 명을 향한 스가와라 타쿠의 잔혹한 괴롭힘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스가와라 타쿠는 학교의 신분제도에서 최하위인 존재감 없는 학생, K는 인기인이며 천재 소년. 그리고 괴롭힘의 목격자가 아무도 없다는 점 등 많은 의문이 남았다. 왜 K는 자살해야만 했을까. 온갖 존재에게 버림받고,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적으로 돌려도 혁명은 계속된다. 부디 비웃으며 봐주길. 한심하고 보잘것없는 나의 혁명 이야기를. 악마라 불린 소년, 스가와라 타쿠가 이야기를 시작할 때,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경악스러운 진실이 떠오른다.파괴되어 버린 교실에서 외톨이의 혁명이 시작된다! 압도적인 충격, 벗어날 수 없는 감동의 화제작! 열네 살에 자살한 피해자 K의 유서. <스가와라 타쿠는 악마입니다. 누구도 그의 말을 믿어서는 안 됩니다.> 어느 중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남학생 K가 목을 매고 자살한다. 그 학생을 괴롭힌 범인으로 지목된 학생의 이름은 스가와라 타쿠. 기묘하게도 자살한 남학생 K는 상위권의 성적에 스포츠 만능, 잘생긴 외모까지 문무를 겸비한 완벽한 소년이었다. 그야말로 학교 안에 존재하는 신분 계급의 상위 카스트 계층인 K. 그리고 그를 자살로 내몰았던 하위 카스트인 스가와라 타쿠는 K와 정반대로 소심한 성격에 친구도 없고, 항상 혼자서 도서실에서 빌린 라이트노벨을 읽는 아이였다. 그런 스가와라 타쿠가 어떻게 인기인 K를 자살로 내몰았을까? 악마 같은 중학생 스가와라가 혼자서 K를 포함한 네 명의 동급생을 지배했고, 그중 한 사람이 자살했다. 너무나도 황당무계한 이야기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자살한 K의 누나가 조사를 시작하고, 누구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데…….
[CD] 2022 전국 디자인회사 주소록 - CD-ROM 1장
콘텐츠에그 / 콘텐츠에그 (지은이) / 2022.06.27
170,000원 ⟶ 161,500원(5% off)

콘텐츠에그소설,일반콘텐츠에그 (지은이)
전국 디자인산업, 시각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전문디자인, 제품디자인, 출판디자인 등 약 3만 7천건 주소록이 수록되어 있다. 전국 디자인회사 주소록은 업종별, 지역별 엑셀 저장이 가능하며, DM 라벨기능이 탑재되어 있다.1. 2022 전국 디자인회사 주소록 ① 수록건수 : 35,734건 ② 엑셀저장 : 상호명, 우편번호, 주소, 전화번호, 대업종, 소업종, 홈페이지, 팩스번호 (전화번호 22,903건, 팩스번호 930건) * 상세중복 표시는 2.디자인 상세정보와 중복되는 자료로 2번 파일 사용시 상세중복 표시 셀(464건)은 삭제 후 사용하세요. ③<업종별> 디자인협회_544건/ 미술학원_532건/ 시각디자인_1737건/ 인테리어디자인_26385건/ 전문디자인_4717건/ 제품디자인_758건/ 출판디자인_641건/ 패션디자인_258건/ 패션디자인학원_162건 * 인테리어디자인_26385건은 인테리어시공,리모델링업체입니다. ④<지역별> 강원_825건/ 경기_8835건/ 경남_1803건/ 경북_1144건/ 광주_1152건/ 대구_1678건/ 대전_1084건/ 부산_2466건/ 서울_10698건/ 세종_166건/ 울산_703건/ 인천_1733건/ 전남_587건/ 전북_796건/ 제주_360건/ 충남_863건/ 충북_841건 2. 2022 전국 디자인 상세정보 ① 수록건수 : 1,943건 ② 엑셀저장 : 업종코드, 업종, 회사명, 대표자, 우편번호, 주소, 전화번호, 팩스번호, 기업구분, 설립일, 종사자, 주생산품, 홈페이지 (전화번호 841건, 홈페이지 490건 수록) ③<업종별> 시각 디자인업_640건/ 인테리어 디자인업_482건/ 전문 디자인업_141건/ 제품 디자인업_391건/ 패션, 섬유류 및 기타 전문 디자인업_289건 ④<지역별> 강원_20건/ 경기_416건/ 경남_21건/ 경북_9건/ 광주_41건/ 대구_36건/ 대전_19건/ 부산_46건/ 서울_1170건/ 세종_4건/ 울산_5건/ 인천_42건/ 전남_25건/ 전북_23건/ 제주_16건/ 충남_27건/ 충북_23건2022 전국 디자인회사 주소록 CD 2022 전국 디자인회사 주소록 CD는 디자인회사를 업종별, 지역별로 엑셀 저장할 수 있는 CD이다. 2022 전국 디자인회사 주소록 CD 특징 1. 전국 디자인회사 <검색 조건> 상호검색, 지역선택, 업종 조건으로 검색 및 저장이 가능하다. 2. 지역선택 저장은 전국 시/도, 군/구를 지정할 수 있다. 3. 엑셀저장으로 자유롭게 저장, 편집, 인쇄가 가능하다. 4. DM 라벨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2022 전국 디자인회사 주소록 CD : CD롬 1장 <※ 본 자료 사용 시 주의사항> 1. 본 자료는 콘텐츠에그에서 제작·개발한 전자출판물로 무단복제 및 재판매를 금합니다. 2. 본 자료는 자료조사에 최선을 다했으나 정보의 완전성이나 정확성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콘텐츠에그는 본 자료의 오류나 누락에 대해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3. 본 자료로 영리성 광고 정보 전송을 하는 경우 정보통신이용촉진및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50조에 따른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콘텐츠에그는 사용자의 활용 결과에 관련한 각종 법률적 문제에 대해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Shout! 자신감
프롬북스 / 손용규 지음 / 2007.06.15
10,000원 ⟶ 9,000원(10% off)

프롬북스소설,일반손용규 지음
인생이라는 주사위를 굴릴 때 신들의 마음은 얼음처럼 차갑다. 그들이 정한 규칙은 승자가 모든 것을 갖는 것이다. 자신감 없는 사람에게 그들은 결코 좋은 패를 주지 않는다. 그것이 누구나 복종해야 하는 인생이라는 게임의 법칙이다. 당신이라면 이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누구를 믿고 의지할 것인가? 그것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스스로를 믿는 그 마음이 자신감이다. 모든 것은 자신감에서 출발한다. 경쟁에서 뒤처지는 횟수가 잦아지고 한계를 느낄 때마다 의기소침해지고 작아지는 나를 발견할 때마다 취업과 사회의 벽 앞에 좌절할 때마다 회사라는 조직과 인간관계의 현실에 부딪힐 때마다 나를 버티게 했던 자신감은 조금씩 줄어든다. 책은 혼자 파이팅을 외치며 스스로 독려하기에 지쳤다면 지금 주위를 돌아보라라고 말한다. 누군가 자신감을 북돋우고 영감을 주는 역할 모델이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그런 멘토를 찾고 주목할 필요가 있다. 책의 멘토인 장 선생님과 멘티인 주인공 태산으로부터 우리는 또 다른 인생의 희망을 보게 될 것이다.The Winner Takes It All 서문 _ 나를 일어서게 하는 힘 편지 _ 친애하는 태산에게 첫 번째 이야기 _ 준비 두 번째 이야기 _ 상상 세 번째 이야기 _ 위기 네 번째 이야기 _ 선행 또 다른 이야기 _ 뒷담화 다섯 번째 이야기 _ 모델 여섯 번째 이야기 _ 만남 일곱 번째 이야기 _ 자극과 즐거움 마지막 이야기 _ 귀환 사람들 이야기 _ 멘토
그래서 나는 조선을 버렸다
추수밭(청림출판) / 정명섭 지음 / 2017.05.04
16,000

추수밭(청림출판)소설,일반정명섭 지음
역사의 전환점에서 시대를 온몸으로 받아낸 이들의 극적인 삶은 이야기가 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 김옥균과 그의 이름에 가려진 홍종우에 얽힌 숨겨진 역사 또한 십여 년 전부터 많은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책에서는 이미 다뤄진 역사를 정리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지난 십여 년간 업데이트된 김옥균과 홍종우에 대한 새로운 사실과 주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 예를 들어 홍종우가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에 유학을 떠나면서 여권(집조)을 위조했을 것이라는 추정이나, 김옥균이 사망한 장소가 널리 알려진 것처럼 방 안이 아니었다는 점, 그리고 그 주변에 일본 해군의 고위장교가 있었다는 사실을 통해 김옥균 암살의 배후를 마치 추리소설처럼 다시 들여다본다. 이 책에서 밝히는 김옥균 암살의 배후는 조선 정부가 아닌 범죄의 결과로 가장 큰 이득을 본 측인 일본이다. 실제로 김옥균 암살 사건은 일본이 동아시아를 침략하기 위한 결정적인 빌미로 작용했다. 또한 김옥균과 홍종우의 삶을 재조명하면서 관련 사료만이 아니라 복잡한 정치역학이 작용된 시대별 인물 평가부터 역사적 상상력에 바탕을 둔 관련 창작물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자료를 취합해 그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또 왜곡되었는지를 다시 밝히고자 했다.문 안의 남자, 문 밖의 남자 들어가는 글 서투르고 치열했던 우리들의 한국사 1장 | 홍종우 또는 김옥균 홍종우, 민낯을 보려면 발자국을 봐야 한다 김옥균, 달은 비록 작으나 천하를 비춘다 홍종우, 알려지지 않은 행적 김옥균, 조선을 아시아의 프랑스로 만들어야 한다 홍종우, 위조 여권을 사용한 제1호 프랑스 유학생 김옥균, 다른 나라를 꿈꾸다 홍종우, 유럽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다 김옥균, 갑신정변 갑신정변이 남긴 이야기 2장 | 홍종우 그리고 김옥균 홍종우, 프랑스에서 조선으로 김옥균, 또는 이와다 슈사쿠 홍종우, 유학생에서 암살자로 김옥균, 비상을 꿈꾸다 홍종우와 김옥균, 그들의 동상이몽 3장 | 홍종우 그러나 대한제국 벼슬길, 살아남은 자의 길 러시아의 등장, 친러파로 변신하다 조선, 제국을 선포하다 상소, 소란스럽고 완고한 직언 1898년, 뜨겁고 길었던 여름 독립협회, 그 대척점에 선 홍종우 구본신참, 그러나 여전히 과거 4장 | 그 이후의 이야기 이승만, 홍종우와의 특별한 인연 제주목사, 남쪽으로 간 홍종우 기억 너머로 사라지다 이몽, 그들이 꿈꾸던 다른 나라 나오는 글 꿈의 기억 부록 갑신정변에 참여했던 이들을 불러보다 와다 엔지로의 기억 참고문헌 그럼에도 우리는 왜 다른 세상을 원하는 것일까? 1884~1894 서투르고 진지한 현대사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아이의 겨드랑이에는 날개가 있었다. 아이의 부모가 그 비범함을 두려워해 죽이려 하자 아이는 유언으로 콩과 팥 닷 섬을 함께 묻어달라고 청했다. 시간이 지난 후 관군이 찾아와 아이의 무덤을 파헤치자 무덤 안의 콩과 팥이 병졸들로 변하고 있는 중이었다. 결국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아이는 부활 직전에 들켜서 실패하고 만다.” 승자의 해석이 역사라면 패자의 기억은 설화가 된다. 그래서 설화에는 현실에서 소외된 대부분의 좌절과 바람이 들어 있다. 그리고 가장 전형적인 한국적 설화는 바로 앞에 나온 ‘아기장수 이야기’다. 되짚어보면 우리 역사는 다른 세상을 꿈꾸다가 좌절했던 인물들과 사건들의 연속이었다. 특히 한국 현대사를 거칠게 요약하자면 어설프지만 진지한 이들이 만들어낸 서투르고 치열했던 시간들의 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뚝딱거리면서 갈등하고 흩어지고 뭉쳤던 우리들의 좌절과 바람을 거슬러 올라가면 두 사람이 나온다. 바로 홍종우와 김옥균이다. 《그래서 나는 조선을 버렸다》는 다른 세상을 꿈꿨던 이들에게서 시작된 과속과 저속의 부조화가 어떻게 지금 여기에까지 이르렀는지를 더듬어보는 시도다. ‘홍종우의 발견’ 이후 십여 년, 1894년 그 날에 대한 새로운 해석 역사의 전환점에서 시대를 온몸으로 받아낸 이들의 극적인 삶은 이야기가 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 김옥균과 그의 이름에 가려진 홍종우에 얽힌 숨겨진 역사 또한 십여 년 전부터 많은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책에서는 이미 다뤄진 역사를 정리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지난 십여 년간 업데이트된 김옥균과 홍종우에 대한 새로운 사실과 주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 예를 들어 홍종우가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에 유학을 떠나면서 여권(집조)을 위조했을 것이라는 추정이나, 김옥균이 사망한 장소가 널리 알려진 것처럼 방 안이 아니었다는 점, 그리고 그 주변에 일본 해군의 고위장교가 있었다는 사실을 통해 김옥균 암살의 배후를 마치 추리소설처럼 다시 들여다본다. 이 책에서 밝히는 김옥균 암살의 배후는 조선 정부가 아닌 범죄의 결과로 가장 큰 이득을 본 측인 일본이다. 실제로 김옥균 암살 사건은 일본이 동아시아를 침략하기 위한 결정적인 빌미로 작용했다. 또한 김옥균과 홍종우의 삶을 재조명하면서 관련 사료만이 아니라 복잡한 정치역학이 작용된 시대별 인물 평가부터 역사적 상상력에 바탕을 둔 관련 창작물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자료를 취합해 그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또 왜곡되었는지를 다시 밝히고자 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그래서 나는 조선을 버렸다》가 도달하는 지점은 왜 한국 현대사에서 다른 세상을 꿈꾸고 변화를 시도했던 노력의 대부분이 실패했는지에 대한 문제제기다. 즉 홍종우와 김옥균을 통해 서둘러 진행된 변화의 노력들이 어떻게 끝났으며, 왜 실패했고, 무엇을 놓쳤는지를 짚어봄으로써 지금 여기 2010년대 한국을 돌아보고자 했다. 무엇보다 거대한 역사에 휘말려 증발된 사람들에게 눈을 돌려 그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본 것은 이 책이 가진 큰 성과다. 예를 들어 갑신정변이 실패했어도 김옥균을 비롯한 정변의 주역들은 삶을 이어나가 역사에 이름을 남겼지만, 뜻을 함께했던 민초들은 예외 없이 처형되었고 이름마저 빼앗겼다.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근대인, 홍종우와 김옥균 여기 널리 알려진 김옥균과 동료들의 사진이 있다. 우리는 한국사 교과서 등에서 이 사진을 보며 갑신정변의 주역들이 멋을 낸 채 카메라 앞에 섰다고만 생각하지만, 사진이 촬영된 때를 더듬어보면 이들이 전혀 다르게 보인다. 조선에서 단발령이 시행된 때는 1895년인데 김옥균은 그 전해인 1894년에 사망했다. 즉 갑신정변을 일으킨 이들은 단발령이 시행되기 훨씬 이전부터 상투를 자르고 양장을 했던 것이다. 그만큼 김옥균은 제국 열강들을 바라보면서 조급했고, 정체된 조선과 불화하며 다른 조선을 꿈꿨던 몽상가였다. 김옥균의 대척점에는 홍종우가 있다. 여전히 홍종우는 김옥균 암살범이나 황국협회의 주역인 수구파로만 기억되지만, 한국사상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으로 한국의 근대문학을 유럽에 알린 번역가였으며, 파리의 사교무대에서 한복을 고집한 민족주의자였다. 동시에 당대 조선인들에게 가장 급진적이라고 평가받은 개화파로 프랑스 체류 시절 제국주의의 위험함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던 현실주의자였다. 이 둘은 모두 근대의 격랑에 휘말린 조선이 취할 수 있는 두 반응의 양극단에 위치한 개혁가였다. 그러나 조선이 조선을 버리고 다른 나라가 되기를 동시에 꿈꿨던 그 둘은 정반대의 길을 걸었고, 끝내 죽고 죽이는 사이가 되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개화기 당시 김옥균의 미숙함과 홍종우가 취했던 복잡한 태도가 아니라 ‘왜 김옥균은 성급하게 개혁을 추진할 수밖에 없었으며, 왜 홍종우는 김옥균을 살해할 수밖에 없었는가’일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개화기를 대표하는 두 문제적 인물만을 추적하는 인물사를 넘어 후쿠자와 유키치에서 이승만에 이르기까지 그들과 얽힌 동아시아의 굵직한 인물들을 모자이크처럼 연결함으로써 근대 한국사를 입체적으로 복원하고자 했다. 지독하게 폄훼되고 철저하게 왜곡된 이름, 홍종우 “김옥균의 생존은 동양 삼국의 평화를 깨뜨릴 우려가 있었다.” 홍종우가 친구처럼 지냈던 김옥균을 살해한 다음 밝힌 동기다. 그러나 홍종우는 처음부터 암살이라는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치밀하게 준비해 김옥균에게 접근했으며, 와다 엔지로 등의 회고에 따르면 김옥균 또한 홍종우가 자객임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어울렸다. 지금까지 많은 학자들이 홍종우가 김옥균의 암살을 실행한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정치적 신념 혹은 가문의 복수를 위해 암살을 결심했다고 추론하지만 가장 단순한 이유가 정답에 가까워 보인다. 홍종우가 김옥균을 죽인 동기는 결국 입신양명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어떤 행동을 취한 동기를 단 하나로 선명하게 재단할 수만은 없다. 홍종우가 벼슬길에 오르는 것만을 추구했다면 굳이 프랑스까지 가 이방인들 사이에서 고생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수차례 홍종우를 복원하려 했음에도 대한제국 선포에 크게 기여하고 고종의 칼이 되어 만민공동회를 부수던 전력 때문인지 여전히 홍종우는 지독하게 폄훼되고 훼손된 이름이다. 마치 ‘락스타’처럼 시신이 흩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묘가 세 군데나 모셔진 김옥균과는 극명하게 대비된다. 프랑스 화가 레가메를 비롯해 홍종우를 회상하는 이들은 하나 같이 그를 외로운 늑대나 호랑이에 비유했다. 그는 김옥균을 살해하고 그토록 바라던 벼슬길에 올랐지만 직언을 고집하다가 다른 관료들과 자주 충돌을 빚는가 하면 수시로 상소를 올리며 조선의 변화를 촉구했다. 고종이 사형을 바랐음에도 한직으로 좌천되는 것을 각오하고 원칙을 고수하는 판결을 내려 한 청년을 살린 강직한 법관이기도 했다. 그렇게 그가 왕의 뜻을 거스르고 구한 청년은 훗날 한국의 초대 대통령이 된다. 제주목사 시절에는 제주도의 기득권 세력과 충돌하고, 또 제주도민을 수탈하는 중앙 정부, 나아가 제주도 상권을 흔드는 일본 상인들과 갈등을 빚은 끝에 탐관오리라는 누명을 받기도 한 반골이었다. 홍종우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시대와 불화한 근대인이었다. 그가 좌충우돌하던 김옥균을 바라보며 느꼈던 감정은 어쩌면 동족혐오였을지도 모르겠다. 다른 세상을 꿈꾼 이들의 충돌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두 근대 청년은 같은 곳을 바라보며 엇갈린 꿈을 꿨다. 조선을 버리고 싶어 했던 김옥균은 일본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채 현실적 수단을 어설프게 흉내 내다 그들의 힘에 말리고 말았다. 조선을 버리고 싶어 했던 홍종우는 주체적인 근대화를 꿈꿨지만 기득권이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스스로의 구상을 제시하기도 전에 좌초하고 말았다. 그들의 바람처럼 조선은 조선이 아니게 되었지만 이후 전개된 한국 현대사는 그들의 바람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다. 홍종우와 김옥균의 삶처럼 우리들의 현대사는 지독하게 서투르고 치열했던 시간들의 반복이었다. 탈조선이니 헬조선이니 하는 구호가 요란한 한편으로는 정치의 계절을 맞아 다수결로 선출될 이에게 굉장히 많은 변화를 일임하고자 하는 바람들로 아우성치고 있다. 다른 세상을 꿈꾸는 각각의 기대와 바람들은 때로 상생이 아닌 극렬한 갈등으로 치닫기도 한다. 마치 홍종우와 김옥균이 끝내 죽고 죽이는 관계가 되었듯이 말이다. 신념과 신념이 맞부딪쳐 생기는 갈등은 지금 여기에서 절실하게 해결되어야 하는 숙제다. 어느 것도 정답일 수 없는 다양한 생각들이 대립으로 치달을 때 역사는 항상 그 서투른 진지함에 복수했다. 우리가 역사에서 정답을 찾았던 두 근대청년들이 빚어낸 비극에 주목해야 하는 까닭이다.문 안의 남자, 문 밖의 남자“난 꿈을 꾸고 있었네.”“그건 꿈이 아니라 욕심이었어.”문 밖의 남자가 냉정하게 대꾸하고는 팔을 들어 그를 겨누었다.“난 조선을 조선이 아니게 만들고 싶었을 뿐이야. 그게 욕심인가?”“지금 자네와 조선 꼴을 보게. 그건 꿈이 아니라 악몽일세.”“난 꿈이 있었다니까!”문 밖의 남자는 침대에 누운 몸을 일으키며 외치는 그를 향해 겨눈 권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제1호 프랑스 유학생, 위조 여권을 사용하다.하지만 홍종우가 지닌 여권에는 그를 누구에게 소개해 준다는 내용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홍종우가 지니고 있었다는 여권은 일본으로 건너가기 전이나 혹은 일본에서 만들어낸 위조 증명서일 가능성이 크다. 그때까지는 프랑스에 조선 외교관이 부임하지 못한 상태였다. 또한 여권을 지녀야만 프랑스에 입국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그는 왜 가짜 여권을 만들었을까? 유럽의 한복판에서 좌절한 홍종우“프랑스에서 뭐가 나빴습니까?”“이기주의였소.”펠릭스 레가메는 머나먼 타국에서 신세를 지고 살았으면서도 전혀 고마워하지 않았던 이방인에 대해서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홍종우 처지에서 보자면 프랑스에서의 시간은 실패나 다름없었다. 자신을 광대 취급하는 백인들 사이에서 정치적 야심을 펼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조선의 문학을 유럽에 알리는 데 공헌을 하긴 했지만, 당시로서는 호구지책일 따름이었다.
나는 프랑스 교육으로 아이를 키우기로 결정했다
미다스북스 / 김병수 (지은이)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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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소설,일반김병수 (지은이)
프랑스 해외 파견 교사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은『프랑스 학교에는 교무실이 없다』의 후속작이 돌아왔다. 이번에는 ‘프랑스 교육으로 아이를 키우는 방법’이다. 아이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그 개성을 살리는 프랑스 교육. 이 책은 저자가 보고 들은 교육법을 안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를 적용한 저자만의 교육관을 보여준다.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아빠’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아빠가 주도하는 마을 모임인 ‘아빠 모임’은 그 결론의 산물이다. 자녀를 어떻게 키우는 것이 올바른가? 아빠로서 해야 할 역할과 책임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고민하고 고민해도 도통 답이 나오지 않는 난제를 위해, 저자는 실질적인 육아 노하우를 풍부하게 담았다.프롤로그 1부. 프랑스 자녀 교육법은 한국과 다르다 1. 한국과 다른 프랑스 교육 시스템 2. 스스로 어린이를 만드는 프랑스 교육법 3. 자유도 주고 책임도 주기 4. 프랑스 교육법으로 자녀 키우기 2부. 행복한 인재로 키우기 위한 아빠 교육법 1. 소비자로 살지 말자, 생산자 프로젝트 2. 습관 코칭, 조매꾸 미라클 모닝 3. 건강한 신체 건강한 마음의 조화, 지덕체로 4. 자유와 책임, 똑똑하게 야단치기 5. 취미 부자 만들어주기 6. 위대한 영웅과 무료로 대화하는 방법 7.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조매꾸 꿈런스쿨 3부. 내 자녀에게 무한 경험을 가져다주는 아빠 모임 1. 아빠 모임, 어떻게 만든 건가요? 2. 아빠 모임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3. 아빠 모임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4. 아빠 모임이 효과가 있나요? 5. 아빠 모임, 자녀들은 유아 저학년만 해당하나요? 4부. 체험 학습으로 크는 아이, 아빠 육아 필살기 12가지 1. 뽑기판 활용 2. 연말 가족 시상식 3. 가족 독서 모임 4. 박물관 방학 특강 5. 가족 캠핑과 어드벤처 6. 가족 마라톤 대회 출전 7. 전국 학교 탐방 8. 전국 도서관 탐방 9. 어린이 플리마켓 참여 10. 텃밭 가꾸기 11. 문화공연 함께하기 12. 해외 체험 학습 에필로그“아빠가 참여하면 아이가 달라진다!” 자녀를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아빠가 주도하는 우리 아이 교육법! 프랑스 해외 파견 교사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은『프랑스 학교에는 교무실이 없다』의 후속작이 돌아왔다! 이번에는 ‘프랑스 교육으로 아이를 키우는 방법’이다. 아이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그 개성을 살리는 프랑스 교육! 이 책은 저자가 보고 들은 교육법을 안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를 적용한 저자만의 교육관을 보여준다.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아빠’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아빠가 주도하는 마을 모임인 ‘아빠 모임’은 그 결론의 산물이다. 자녀를 어떻게 키우는 것이 올바른가? 아빠로서 해야 할 역할과 책임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고민하고 고민해도 도통 답이 나오지 않는 난제를 위해, 저자는 실질적인 육아 노하우를 풍부하게 담았다. 우리 아이에게 멋진 부모, 최고의 조력자가 되어주고 싶은 당신이라면 『나는 프랑스 교육으로 아이를 키우기로 결정했다』가 답이다! 아빠가 1명이 아니라 45명이 된 사연은? 자녀의 경험을 무한대로 확장시키는 아빠‘들’의 선한 영향력! 프랑스 자녀 교육법은 한국과 다르다 자기 주도 학습이 생활화되어 있는 프랑스 교육의 모습은 어떨까? ‘스스로 어린이’를 만드는 교육! 한국과의 차이점을 짚어보며, 부모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 보자. 행복한 인재로 키우기 위한 아빠 교육법 우리는 모두 아이들을 소비자가 아닌 ‘창작자’, ‘생산자’로 키워야 한다. 각자의 개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습관 코칭 ‘조매꾸 미라클 모닝’, ‘지덕체로’는 어떤 해결책일까? 내 자녀에게 무한 경험을 가져다주는 아빠 모임 ‘우리 자녀’를 프랑스 교육으로 키우기 위해 저자는 직접 ‘아빠 모임’을 설계했다. 그 의의와 목적, 지난 발자취를 모두 끌어모아 상세히 설명한다. 체험 학습으로 크는 아이, 아빠 육아 필살기 12가지 다양한 체험 학습으로 말미암아 아이들의 꿈과 끼가 발견되고 발전한다. 아이들의 동기 부여, 해결력을 책임지는 체험 학습! 저자가 짚어준 체험 목록을 활용한다면 더 이상 걱정은 끝이다.
이빨을 뽑으면 결혼하겠다고 말하세요
문학과지성사 / 임수현 지음 /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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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임수현 지음
2008년 「문학수첩」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문단에 등장한 임수현의 첫 소설집. 3년 동안 꾸준히 써온 단편들을 묶었다. 작가 임수현은 탄탄하고 밀도 있는 문장력과 인간 관계에 대한 깊은 사유를 그의 소설 속에서 마음껏 펼친다. 소설집 속 인물들은 대부분 가난하다. 하지만 단 한 명도 구질구질하지 않다. 비록 라면을 끓여 면만 건져 먹고 다음 끼니에는 데운 국물과 식은 밥을 먹더라도 '오동통'한 면발과 명함만 한 다시마가 든 라면은 그에게 근사한 요리인 것처럼 말이다. 우아한 가난, 이는 마치 풍성한 꽃다발에 이물이 군데군데 낀 이미지와 흡사하다. 그들의 삶은 어둡고 우울할지언정 화려하기 때문이다. 또한 소설 마다 주인공으로 내세워진 소년/소녀들은 단 한 명도 유치하지 않다. 이들은 사회적으로 미성년, 즉 성년이 되지 못한, 완전한 인간의 전단계로서의 소년/소녀로서 존립하지 않는다. 개개인 모두 구체적이고 내밀한 세계를 소유하고 있는 온전한 인물들인 것이다. 결핍이 있을지언정 미숙하지 않은 구체적인 개인들이 바로 임수현 소설의 소년/소녀들이다. 이러한 인물들은 타인에게 강제되지 않은, 사회적으로 포섭되지 않은, 완전한 날것인 인간 본연의 욕망을 가지고 이야기를 끌어간다. 어리석은 사자의 우화(농부의 딸이 결혼하자고 협박하는 사자에게 두려움을 빙자해 이빨과 발톱을 뽑도록 요구하는 기지를 발휘하여 원치 않은 결혼을 피하였다는 이야기)를 거꾸로 뒤집어 '관계'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표제작 '이빨을 뽑으면 결혼하겠다고 말하세요'를 포함, 모두 9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앤의 미래 지상 최후의 로봇 꼬리총 뱀 개의 자살 늪의 교육 이빨을 뽑으면 결혼하겠다고 말하세요 아이들은 가라 굴뚝 해설 아이와 노인, 상상과 표상 사이 _ 김대산 작가의 말유치하지 않은 소년은 가능한가, 입 없는 말은 가능한가, 몸 없는 결혼은 가능한가…… 소년 속의 소녀, 아이 속의 노인, 미(美) 속의 추(醜) 중첩과 연결이 만들어내는 쫀득쫀득한 즐거움! 모찌처럼 ‘찰’지고 달큼한 이야기 임수현의 소설은 ‘찰’지다. 저마다의 상처들을 안고 있는 소년/소녀들. 그들의 고통과 슬픔을 쫀득쫀득하고 달큼한 문장으로 그려낼 줄 아는 그는, 감히 신인답지 않은 기량과 신인으로서의 신선함을 갖춘 놀라운 신인이라 부를 만하다. 2008년 『문학수첩』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문단에 등장한 임수현은 3년 동안 꾸준히 써온 그의 단편을 이번 첫 소설집 『이빨을 뽑으면 결혼하겠다고 말하세요』(문학과지성사, 2011)에 한데 묶었다. 작가 임수현은 탄탄하고 밀도 있는 문장력과 인간 관계에 대한 깊은 사유를 그의 소설 속에서 마음껏 펼치며 올겨울 독자들에게 큭큭 웃다가도 눈물 찔끔 흘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우아한 가난 속 유치하지 않은 소년/소녀들 이 소설집 속 인물들은 대부분 가난하다. 하지만 단 한 명도 구질구질하지 않다. 비록 라면을 끓여 면만 건져 먹고 다음 끼니에는 데운 국물과 식은 밥을 먹더라도 “오동통”한 면발과 명함만 한 다시마가 든 라면은 그에게 근사한 요리인 것처럼 말이다. 우아한 가난, 이는 마치 풍성한 꽃다발에 이물이 군데군데 낀 이미지와 흡사하다. 그들의 삶은 어둡고 우울할지언정 화려하기 때문이다. 또한 소설 마다 주인공으로 내세워진 소년/소녀들은 단 한 명도 유치하지 않다. 이들은 사회적으로 미성년, 즉 성년이 되지 못한, 완전한 인간의 전단계로서의 소년/소녀로서 존립하지 않는다. 개개인 모두 구체적이고 내밀한 세계를 소유하고 있는 온전한 인물들인 것이다. 결핍이 있을지언정 미숙하지 않은 구체적인 개인들이 바로 임수현 소설의 소년/소녀들이다. 이러한 인물들은 타인에게 강제되지 않은, 사회적으로 포섭되지 않은, 완전한 날것인 인간 본연의 욕망을 가지고 이야기를 끌어간다. 입 없는 말, 몸 없는 결혼, 믿음 없는 관계…… 이 책을 처음 들었을 때 독자를 사로잡는 질문은 “왜 이빨을 뽑으면 결혼하겠다고 말해야 하지?”일 것이다. 어린 시절 한 번쯤 들어보았을 “농부의 딸과 사자”의 이야기에서 비롯된 이 제목의 의미는 표제작 「이빨을 뽑으면 결혼하겠다고 말하세요」에서 알 수 있다. 이 소설에서는 어리석은 사자의 우화(농부의 딸이 결혼하자고 협박하는 사자에게 두려움을 빙자해 이빨과 발톱을 뽑도록 요구하는 기지를 발휘하여 원치 않은 결혼을 피하였다는 이야기)를 거꾸로 뒤집어 ‘관계’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 V에게 농락당한 채 버려져 눈물범벅이 된 ‘곡’에게 ‘나’는 셰에라자드처럼 앉아 이 우화를 들려준다. 이야기를 다 듣고 난 ‘곡’이 내뱉은 한마디, “그래도 약속은 믿음이야”를 통해 독자는 텅 빈 관계에 지친 인간의 공허한 외침을 들을 수 있다. 원칙적으로 믿음 없는 관계는 성립 불가능한 것 같지만, 실상 많은 관계에서 믿음은 결여 혹은 결핍되어 있다는 아이러니를 임수현은 아프게 비꼬고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곡의 말을 비웃는 ‘나’ 또한 사실은 V에게 농락당하고 있는 또 하나의 피해자라는 사실에서 이러한 모순점은 극명하게 드러난다. 중첩과 연결의 경쾌한 변주곡 이렇듯 그의 소설은 삶의 모순점들을 관통하며 이 아이러니들로 인한 결핍의 고통을 그려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어둡기보다는 경쾌한 분위기를 가진다. 그 어떤 인물들의 본심도 파악해내기 어려운 그의 소설이지만, 글을 읽는 이가 어렵지 않게 책장을 넘길 수 있는 것은 의미들이 중첩되고 연결되어가며 갖춰진 탄력적인 리듬이 소설 속에서 우리를 인도하기 때문이다. 아이 속에 비친 노인의 얼굴, 소년의 내면에 숨겨진 소녀의 면모, 추하고 더러운 똥과 만발한 꽃묶음…… 이처럼 임수현의 소설은 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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