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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과 대화하는 정치
서런 / 한유진 (지은이) / 2020.01.20
15,000원 ⟶ 13,500원(10% off)

서런소설,일반한유진 (지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청와대 행정관 출신으로 중앙위원회 위원, 사회적경제위 부위원장, 현재 여주대학교 특임교수까지 그가 걸어온 우직한 삶과 정치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그는 어떤 계기로 정치를 시작했으며, 어떤 활동을 벌였나? 지역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했고, 앞으로 어떤 구상을 하고 있을까?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숨 가쁘게 전개된 한국 현대사와 미래 균형 발전을 위한 한반도의 비전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 훌륭한 정치와 유능한 행정이 만날 때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 국가의 의무 범위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한 인간의 삶 모든 과정이 다 국가의 일이 되었다. 결혼, 출산, 육아, 보육, 질병, 노후, 자살… 국민이 원하면 정부는 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여주, 양평 한유진의 의지와 신념 그리고 진심을 담아내고자 한 책이다.추천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해찬 프롤로그 1부 나는 오늘도 느리게 달린다 -시련은 나를 흔들지 못한다. -눈물 하나, 신념 두 되 -밥보다는 꿈 (의식의 전환) -가시덤불에서도 꽃은 핀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웃지 못 할 가짜 졸업식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2부 여전히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며 - 꿈과 도전의 정치, 새로운 시작 - 나라 정책 연구소 - 정치인생의 시작 ? 그와의 만남 - 부산에서의 선거 운동 - 발상을 바꿔야 보이는 길 - 노무현 대통령 탄핵 - 청와대 생활의 시작 - 노무현 재단으로 다시 서다 - 한유진, 정치를 다시 생각한다. 3부 새로운 여주·양평 한유진이 만들겠습니다.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변화의 시작 -발상의 전환과 혁신 -여성이 행복한 지역 -교육이 미래다 -지속가능 발전 도시를 꿈꾸며 에필로그 청와대 전(前) 정무수석실 특임행정관 한유진! 그가 꿈꾸는 세상과 삶에 대한 보고서! 새로운 미래를 향한 선택과 방향이 중요하다! 정치인은 삶으로 말하고 결과로 책임지는 것이다. ‘대화하는 정치’는 곧 ‘변화의 정치’이다. 깨끗한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하여 힘을 잃고 침체된 여주와 양평에 생기를 불어넣는 변화의 시작!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세상을 살아낸다는 것은 늘 거대한 문을 통과하는 일이었다. 문 너머에는 또 다른 문이 늘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세상의 수많은 편견이 만들어낸 문도 있었고 자갈길과 가시밭길을 헤쳐 나가야만 다다르게 되는 고된 문도 있었다. 주위에서는 나에게 어려움을 딛고 성공을 일궜다고 좋은 평을 내려주지만 내가 작은 성공이라도 이룬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인생의 고비마다 알게 모르게 격려와 채찍질을 해준 내 가족과 지인들 덕분이 아닐까 싶다. 어찌 ‘감사하다’라는 한마디로 내 마음을 모두 표현할 수 있을까? 단 한 번도 싫은 소리 없이 내 삶을 응원해 주었던 내 어머니와 형제 누이들, 그리고 지금은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그리운 이름, 내 아버지에게 제일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 길지 않은 세월 동안 내가 무엇을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왔는지 많은 이들 앞에 내세우기엔 부족함이 크다. 그러나 모쪼록 순탄치만은 않았던 내 삶의 이야기가, 어려운 처지에 위치해있는 나의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과거에 내가 힘들 때마다 책을 통해 내가 가야 할 길을 찾아냈듯이 이 책도 누군가에게 잃어버린 길을 찾아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해본다. 시민운동과 정치를 하면서 같은 뜻을 세우고 함께 고초를 겪으며 싸워온 선후배들과 당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지금까지도 가슴 뛰게 하는 동지애를 나누며 보이는 곳에서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준 점, 이 책을 통해 그 마음 하나하나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나는 진심으로 내 고향 여주, 양평의 미래가 주민과 더불어 살맛나는 도시가 되기를 소망한다. 각자가 꿈꾸는 행복을 활짝 꽃 피울 수 있도록 내 경험과 노력들이 그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 정치는 말과 행동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나는 한마디, 한마디에 심사숙고할 것이고 한걸음 한걸음에 정성을 다할 것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는 나의 인생에 대한 회고를 담았고 글을 쓰면서 살아온 인생에 대한 회한과 그리움, 감사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2부는 나의 정치인생의 꿈과 도전의 새로운 시작들을 모았으며, 3부는 새로운 여주와 양평,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현안에 대한 나의 정책적 소신을 밝혔다. 내가 더 사랑해야 할 여주, 양평 주민들, 그리고 나를 눈여겨보고 성원을 아끼지 않는 나의 지지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지역정치가 튼튼해야 나라가 산다. 훌륭한 정치와 유능한 행정이 만날 때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청와대 행정관 출신으로 중앙위원회 위원, 사회적경제위 부위원장, 현재 여주대학교 특임교수까지 그가 걸어온 우직한 삶과 정치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그는 어떤 계기로 정치를 시작했으며, 어떤 활동을 벌였나? 지역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했고, 앞으로 어떤 구상을 하고 있을까?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숨 가쁘게 전개된 한국 현대사와 미래 균형 발전을 위한 한반도의 비전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 훌륭한 정치와 유능한 행정이 만날 때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 국가의 의무 범위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한 인간의 삶 모든 과정이 다 국가의 일이 되었다. 결혼, 출산, 육아, 보육, 질병, 노후, 자살… 국민이 원하면 정부는 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여주, 양평 한유진의 의지와 신념 그리고 진심을 담아내고자 한 책이다. 흔히 우리는 ‘정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말이 정치의 전부라 생각하는 한 말은 거창해지거나 거칠어지고 끝없는 정쟁을 가져올 뿐이다. 정치적 리더십이 변화한다면 그 잠재력을 실현하여 모든 곳에서 부러워할 위대하고 아름다운 발전을 이룰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다. 다시 정치로 돌아온 그에게 정치는 신념과 책임 모두 한꺼번에 짊어져야 하는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다.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신념윤리가 투철해야 하며 권력을 가졌을 때는 책임윤리를 잊지 말아야 한다. 정치는 본질을 잘 알아야 하며 말이 아니라 일로 실천하는 것이다.
대양의 노래
문학세계사 / 올리비에 드 케르소종 지음, 허지은 옮김 / 2010.10.25
11,000원 ⟶ 9,900원(10% off)

문학세계사소설,일반올리비에 드 케르소종 지음, 허지은 옮김
'영원한 뱃사람' 올리비에 드 케르소종의 40년간의 항해생활을 기록한 에세이. 고독과 자유라는 두 개의 닻을 가슴 속 깊이 내린 위대한 항해사, 케르소종이 바다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에세이로는 드물게 프랑스 현지에서 35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2008년 최고의 해양도서에 수여하는 에릭 타발리 상을 수상했다. 돛을 올리고 4대양의 거친 물살과 싸우며 대서양과 태평양을 기록적인 속도로 오고 간 40년, 올리비에 드 케르소종은 각종 대양 횡단 장거리 요트 경기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쌓았지만 그는 언제나 혼자가 되기 위해 또다시 돛을 올리고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 바다에 대한 묘사와 매순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그의 문장은 한 편의 시와도 같다. 케르소종은 자신을 매혹했던 바다 곳곳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 잔인한 인도양, 거대한 태평양, 변화무쌍한 대서양, 이로이즈 해, 폴리네시아 등등.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광대한 바다를 사유하고 묘사한다. 바다 위의 모험 외에도 항해 끝에 닿은 여러 땅에서의 경험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려준다.서문 ………… 9 1940년 전쟁의 흉터 ………… 19 스무 살에 ―― 23 바다로 나가다 ―― 25 나의 일 ―― 26 바다의 초상 ………… 27 인도양 ―― 27 태평양 ―― 34 대서양 ―― 45 아일랜드 해 ―― 61 이로이즈 해 ―― 63 바람의 왕국 ………… 71 여행 ………… 77 느림 ―― 80 여행을 위한 몇 가지 충고 ―― 81 산 증인 ―― 86 바다 위의 여행 ―― 87 떠나기 ―― 90 여행의 끝 ―― 91 유물 ―― 92 내게 필요한 것들 ―― 93 짐 ―― 94 이동하는 사람들 ―― 96 땡땡의 모험, 어린 시절의 여행 ―― 98 어떤 여행자인가? ―― 99 바다의 모험 ―― 100 세상의 중심 ―― 102 여행의 대중화? ―― 104 나의 정신 ―― 104 개성은 사라지고 ―― 105 너무나 촌스러웠던 세계 ―― 108 난파는 부끄러운 것 ―― 109 배 ―― 113 에릭 타발리 ―― 114 폴리네시아 ………… 119 주름 하나 지지 않은 젊은 날의 사랑 ―― 122 여러 얼굴을 가진 폴리네시아 ―― 123 타히티, 40년 전 (1967~1969) ―― 126 폴리네시아에서 만난 사람들 ―― 137 칼레도니아 ―― 145 앤틸리스 제도 ………… 151 아시아 ………… 165 일본 ―― 165 홍콩 ―― 171 메콩 강―캄보디아 ―― 172 영국과 아메리카 ………… 175 영국의 문화 ―― 175 미국 ―― 185 뉴욕 ―― 193 콜롬비아 ―― 195 브라질 ―― 197 칠레 ―― 198
우리 딴 얘기 좀 하면 안 돼?
Ŭ / 라즈 채스트 지음, 김민수 옮김 / 2015.06.30
6,500원 ⟶ 5,850원(10% off)

Ŭ소설,일반라즈 채스트 지음, 김민수 옮김
2014 전미비평가협회상 수상, 커커스 상 수상작. “‘죽음’이란 말을 입에 담지만 않으면 절대 ‘죽음’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부모. 그리고 그들이 아흔 살이 넘어 병치레를 하다가 세상을 뜨기까지 긴 이별의 과정을 겪어낸 외동딸. 이 책은 만화가 라즈 채스트 자신이 만만치 않은 성격의 부모와 함께 보낸 마지막 몇 년의 기록이다. 저자는 어느 날 들른 부모의 집 구석구석에 내려앉은 더께를 보며 무언가 심상치 않은 전조를 느낀다. 그때부터 정기적으로 부모를 찾아가면서, 노인 전문 변호사에게 조언을 구하고, 노인복지시설로 부모를 이사시킨 후에도 수시로 병원을 드나들며 병구완을 한다. 결국 부모의 죽음을 마주하고 난 이후의 날들까지, 정신적, 육체적으로 내리막길에 들어선 부모 곁을 지키고 그들을 떠나보낸 지극히 현실적인 과정을 꼼꼼하게, 그리고 특유의 따뜻한 위트를 잃지 않고 그려낸다. 나이든 부모를 혼자서 책임져야 한다는 불안함과, 돈은 떨어져가는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막막함 등 자식으로서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정이 구체적인 에피소드들을 통해 솔직하고 담백하게 묘사된다. 한편 그 시간 동안 어린 시절을 반추하며 아버지에 대한 연민, 어머니에 대한 두려움을 인정하고 극복하려는 딸의 노력이 가슴 찡하게 다가온다. 들어가며 1장 마지막의 시작 2장 둥지로 돌아오다 3장 노인 전문 변호사 4장 갈라파고스 섬 5장 낙상 6장 병원에서 7장 선다우닝 8장 한 시대의 종말 9장 이사 10장 옛 아파트 11장 ‘그곳’ 12장 다음 단계 13장 여기도 저기도 크리넥스 티슈 14장 죽음 이휴 15장 엘리자베스, 혼자 남다 16장 침대맡 이야기 17장 번데기 18장 끝 에필로그아흔 살 넘은 부모 곁에서 살기, 싸우기, 떠나보내기 아흔 살이 넘어도 불같은 엄마와 소심한 아빠, 이제 두 사람의 보호자가 된 예민한 외동딸. 점점 다가오는 이별을 준비하려면 차근차근 챙길 일이 태산인데 오늘도 부모는 사고를 치고, 딸은 정신이 하나도 없다! 2014 전미비평가협회상 수상 / 2014 커커스 상 수상 2014 전미도서상 최종후보작 선정 / 2014 아마존닷컴 최고의 책 만화 부문 선정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포함 52주간 랭크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에 출간 계약된 화제의 만화 가슴 저미도록 슬프다가도 박장대소할 만큼 웃기다. -뉴욕타임스- 인생의 밑바닥에 흐르는 슬픔도 알지만 유머의 미덕도 잘 아는 작가임을 이 책에서 훌륭하게 증명했다.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 당장 상황을 이해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실마리를, 지금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를 주는 책. -커커스 리뷰- 부모 인생의 마지막 몇 해 동안 좌충우돌하는 사람들을 위한 독특한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보스턴 글로브- 이렇게 어려운 주제를 이만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작품은 어디에도 없었다. -이브닝 스탠더드- 라즈 채스트가 만든 최고의, 가장 독특한 작품. 당장 달려가 사야 할 책. -옵저버- “‘죽음’이란 말을 입에 담지만 않으면 절대 ‘죽음’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부모. 그리고 그들이 아흔 살이 넘어 병치레를 하다가 세상을 뜨기까지 긴 이별의 과정을 겪어낸 외동딸. 이 책은 만화가 라즈 채스트 자신이 만만치 않은 성격의 부모와 함께 보낸 마지막 몇 년의 기록이다. 저자는 어느 날 들른 부모의 집 구석구석에 내려앉은 더께를 보며 무언가 심상치 않은 전조를 느낀다. 그때부터 정기적으로 부모를 찾아가면서, 노인 전문 변호사에게 조언을 구하고, 노인복지시설로 부모를 이사시킨 후에도 수시로 병원을 드나들며 병구완을 한다. 결국 부모의 죽음을 마주하고 난 이후의 날들까지, 정신적, 육체적으로 내리막길에 들어선 부모 곁을 지키고 그들을 떠나보낸 지극히 현실적인 과정을 꼼꼼하게, 그리고 특유의 따뜻한 위트를 잃지 않고 그려낸다. 나이든 부모를 혼자서 책임져야 한다는 불안함과, 돈은 떨어져가는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막막함 등 자식으로서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정이 구체적인 에피소드들을 통해 솔직하고 담백하게 묘사된다. 한편 그 시간 동안 어린 시절을 반추하며 아버지에 대한 연민, 어머니에 대한 두려움을 인정하고 극복하려는 딸의 노력이 가슴 찡하게 다가온다. 우리 시대의 아들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으로 버무린 이 자전적 만화는 2014년 전미비평가협회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등에 출간이 계약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 만화의 등장인물 어머니 엘리자베스 “지금 내 뚜껑이 열리려고 해!” 전직 초등학교 교감. 모든 걸 흑백으로 분류하는 완벽주의자. 타인을 제압하는 성품에 적을 만드는 데도 주저함이 없다. 하지만 정작 세상물정에는 남편만큼이나 어둡다. 주방장갑까지 기워 쓰면서 은행에 저축하는 일밖에 모른다. 짧고 튼실한 ‘소화전’을 닮은 체격이라지만, 나이 들면서 고혈압, 관절염, 소화불량 등이 늘어간다. 또한 자신을 과신하는 탓에 넘어지는 사고도 잦다. 몸져누울 때마다 시를 쓰는 예술적 감성의 소유자. 특기는 화나게 하는 이에게 쏘아대는 ‘분노의 돌풍’. 답답한 남편과 딸이 주요 대상이다. 아버지 조지 “네 엄만 지금 어디 있니?” 박학다식하며 상냥하고 배려심이 깊은 남자. 예민한 성격만큼 소화기관도 예민해 밥은 40번씩 씹고, 주스에 따뜻한 물을 타 마시고, 토마토나 오이도 안 먹는다. 혼자서 못하는 것은 더 많다. 운전은커녕 기계라면 토
전자기학의 ABC
전파과학사 / 후쿠시마 하지메 (지은이), 손영수 (옮긴이) / 2019.02.20
16,800원 ⟶ 15,120원(10% off)

전파과학사소설,일반후쿠시마 하지메 (지은이), 손영수 (옮긴이)
전자기학의 입문서. 전자기의 여러 가지 현상을 살펴가면서, 이 전기장과 자기장을 살펴본다. 초보자들을 위하여 난해한 전자기학의 이해를 돕기 위해 쓰여졌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기초 지식들을 쉬운 회로에서부터 시작하여 장(場)의 사고방식까지 확장한다. 전자기학의 발달 가운데 우리가 전자기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사고방식이 많이 있다. 그래서 과학자들의 탐구방법과 사고방식들이 많이 포함되어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 방법에 도움이 될 것이다. 머리말 가장 간단한 라디오 이야기 제 1 장 회로와 친숙해지자 - 물의 흐름과 전기의 흐름 1. 아이들로부터 배운다 2. 물의 흐름과 회로의 이미지 3. 전력이란 무엇인가? 4. 복잡한 회로를 푸는 비방 5. 전류와 에너지의 흐름 제 2 장 전기장을 생각한다 ? 원달설과 매달설 1. 정전기의 불가사의 2. 공간을 뛰어넘는 힘 3. 공간을 매개삼아 전달되는 힘 4. 전기의 지도 표시법 5. 장을 입증하는 것은 어렵다 제 3 장 자기장이란 무엇인가? 1. 자석의 정체를 캐다 2. 전류가 자기장의 근원 3. 움직이는 전하에 작용하는 힘 4. 자기력은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가? 제 4 장 전자기학 최대의 발견 ? 전자기 유도 1. 자기로부터 전류를 만든다 2. 전자기 유도의 법칙 3. 활약 장소가 많은 전자기 유도 4. 유도 법칙, 여기가 핵심 제 5 장 교류의 기능 1. 에너지의 운반꾼 2. 교류 회로의 두 주역 제 6 장 전자기파의 세계 1. 전자기파의 발견 2. 정보의 운반꾼 3. 전자기장의 본성 후 기 상대론에 관한 입문서는 많지만 전자기학의 입문서는 거의 없다. 전기장과 자기장이 자연계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듣고 알고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것이 정말로 어떤 것이며, 왜 그런 것을 과학자가 생각하게 되었느냐고 하는 점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 많다. 따라서 이 책은 전자기의 여러 가지 현상을 살펴가면서, 이 전기장과 자기장을 철저히 추궁해 보려는 것이 이 책의 중심 테마이다. 이 책에서는 엄밀한 개념의 정의에서부터 들어가서 기본 법칙을 설명하고, 그 응용 사례를 드는 통상적인 교과서의 순서를 취하지 않은 데가 많이 있다. 이 책과 같은 방법이 물리학의 전문가들로부터 달갑게 여겨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엄밀하고 체계적인 전개는 우리 전문가들에게는 기분이 좋을지 몰라도 넓은 층의 독자에게는 매우 달라붙기 힘든 것이다. 따라서 독자들이 쉽게 전자기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변형적인 방법을 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초보자들을 위하여 난해한 전자기학의 이해를 돕기 위해 쓰여졌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기초 지식들을 쉬운 회로에서부터 시작하여 장(場)의 사고방식까지 확장한다. 전자기학의 발달 가운데 우리가 전자기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사고방식이 많이 있다. 그래서 과학자들의 탐구방법과 사고방식들이 많이 포함되어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 방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말 백 마디 멋대로 사전
보리 / 윤구병 (지은이), 이성인 (엮은이) / 2022.08.20
13,000원 ⟶ 11,700원(10% off)

보리소설,일반윤구병 (지은이), 이성인 (엮은이)
사람들이 자주 쓰는 토박이말 아흔아홉 개와 한자말 한 개를 포함해 모두 백 마디 낱말을 풀이했다. 올림말의 뜻풀이는 우리말의 뿌리를 찾아가기도 하고, 말 속에 담긴 철학과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풀기도 하고, 사전을 쓴 윤구병 선생의 삶을 길어 올리기도 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보듯 정형화된 뜻풀이가 아니라, 사전을 집필하는 사람이 세상을 보는 눈, 삶에서 얻은 깨달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새로운 사전이다. 나아가 누구나 자기만의 말로, 자기만의 생각으로 써내려간 ‘내 멋대로 자기 말 사전’을 만들어 볼 것을 제안한다.여는 글 사람 냄새가 물씬 나는 열린 사전 4 01. 가다 02. 가지 03. 가지다 04. 같다 05. 것 06. 곳 07. 그 08. 기쁘다 09. 길 10. 꽃 11. 꿈 12. 나 13. 나다 14. 나이 15. 나타나다 16. 날 17. 너 18. 놀다 19. 놈 20. 놓다 21. 누구 22. 눈 23. 다르다 24. 돈 25. 돌다 26. 되다 27. 뒤 28. 듣다 29. 들다 30. 따르다 31. 딱정벌레 32. 땅 33. 때 34. 때문 35. 마음 36. 만나다 37. 만들다 38. 말 39. 말다 40. 먹다 41. 모르다 42. 몸 43. 못하다 44. 무엇 45. 물 46. 바다 47. 바람 48. 받다 49. 밤 50. 버리다 51. 보다 52. 불 53. 사람 54. 살다 55. 새 56. 생각하다 57. 설다 58. 소리 59. 속 60. 수 61. 수 62. 슬프다 63. 시골 64. 시늉 65. 싱글벙글 66. 쓰레기 67. 아니다 68. 아버지 69. 아이 70. 안 71. 않다 72. 알 73. 알다 74. 앞 75. 어머니 76. 얼굴 77. 없다 78. 오다 79. 왜 80. 우리 81. 울다 82. 위 83. 이 84. 익다 85. 일 86. 있다 87. 좋다 88. 주다 89. 죽음 90. 집 91. 짓다 92. 철 93. 크다 94. 푸르다 95. 품 96. 하나 97. 하다 98. 해 99. 흉내 100. 흙 함께 읽는 글 《우리말 백 마디 멋대로 사전》, 삶에서 길어 올린 우리말 214❚ 우리말 공부로 시작된 우리말 백 마디 사전 달마다 한 번씩 우리말에 대하여, 철학에 대하여, 윤구병 선생이 살아온 삶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공부 모임에서 어느 날 윤구병 선생이 볼펜으로 꾹꾹 눌러 쓴 《우리말 백 마디 멋대로 사전》초고 원고를 꺼내어 보였다. 2020년 5월, 윤구병 선생은 하루에 다섯 개씩 모두 20일 동안 낱말의 뜻을 공책에 풀어 썼다고 한다. 낱말마다 짧게는 반 쪽, 길게는 두 쪽까지 쓰여 있었다. 《우리말 백 마디 멋대로 사전》에 올림말로 올라간 낱말은 사람들이 흔히 쓰는 토박이말 아흔아홉 개와 한자말이지만 우리가 꼭 쓸 수밖에 없는 낱말 한 개를 더해 모두 백 마디다. 윤구병 선생은 한글전용 잡지 《뿌리 깊은 나무》 편집장을 맡았으며,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일깨워 준 한창기, 이오덕, 권정생 선생과 큰 영향을 주고받았다. 팔십 평생 우리말을 갈고 닦고 되살리는 일을 해 온 윤구병 선생만이 길어 올릴 수 있는 이야기로 백 마디 낱말의 뜻풀이는 새롭게 풀어져 나온다. ❚ 사전을 만드는 사람의 생각과 삶이 오롯이 담겨 있는 사전 우리가 흔히 낱말 뜻을 알기 위해 찾아보는 ‘표준국어대사전’은 낱말의 배경이 되는 시간과 공간의 차이를 모두 뛰어넘어 고정된 것을 전제로 한다. 사전 만드는 사람은 백 년 전에도, 백 년 뒤에도 이렇게 고정된 뜻이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짜 사전은 그 시대를 사는 사람이 자기가 살면서 경험한 그 시간과 공간 안에서 길어 올린 말로 채워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말 백 마디 멋대로 사전》에는 이 사전을 써 내려간 윤구병 선생이 가진 우리말에 대한 깊은 사랑, 우리말로 평생을 벼려 온 철학, 쓰고 말하는 대로 실천해 온 윤구병 선생의 삶이 오롯이 담겨 있다. 대이름씨(대명사)나 꼴없는이름씨(추상명사)에는 우리말의 뿌리, 낱말의 쓰임새를 주로 담았다. 우리말 뿌리를 통해 새롭게 재해석할 수 있는 우리의 탄생 설화는 신비로우면서 흥미롭다. 그밖에 두루이름씨(보통명사), 움직씨(동사), 그림씨(형용사) 따위에는 윤구병 선생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수학, 물리학, 천문학 등 평생 동안 탐구해 온 철학 이야기가 한 낱말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풀려나오는가 하면, 윤구병 선생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자연과 생명의 본질, 삶의 실천과 성찰이 두루 담겨,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곱씹으면서 생각해야 할 화두를 던져 준다. ❚ 누구나 만드는 ‘내 멋대로 자기 말 사전’ 윤구병 선생은 이 사전에 실리는 백 마디 낱말 가운데 일부는 선생의 삶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낱말로 가려 뽑았다. 그렇기에 이 사전에는 윤구병 선생의 생각과 삶이 고스란히 담길 수 있었다. 누군가가 정해 준 뜻풀이가 그 낱말의 유일한 뜻이 아니라, 그 낱말을 쓰는 이들이 풀어내는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이 바로 그 낱말의 뜻이 될 수 있다. 자기만의 사전을 만든다는 것은 자기만의 생각, 자기만의 말을 만드는 것과 같다. 치열하게 살아온 삶에서 자기만의 낱말을 가려 뽑고, 그 낱말의 뜻풀이를 자기만의 이야기로 풀어쓴다면 그것이 나만의 사전, 내 멋대로 사전이 될 수 있다. 특히 자기만의 생각을 세우고 상상력을 키워 나가는 청소년들과, 삶의 전환기를 맞이할 청년들이 책을 읽고 ‘내 멋대로 자기 말 사전’을 쓰게 된다면 이 책의 쓰임새는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우리말에서는 ‘그 사람, 그 남자, 그 여자, 그 아이’라고 하지 ‘그’나 ‘그녀’를 쓰지 않았다. 아니, 굳이 대이름씨를 쓰지 않고도 얼마든지 말을 하고 글을 쓸 수 있었다. 같은 글에서 똑같은 낱말이 되풀이되는 것을 유난히 싫어하는 영어와 달리 우리말은 똑같은 이름씨를 되풀이해도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그러니 굳이 어색한 ‘그’나 ‘그녀’ 같은 말을 대신 쓸 필요가 없다._ 올림말 ‘그’ 풀이말에서 날이 밝으면 어둠이 사라진다. ‘곰’(고마→하늘을 가리키던 옛말. 우리나라에서 건너가 일본말로 굳은 ‘가미’와 뿌리가 같다)은 남아 해와 짝을 이룰 수 있지만 ‘밤’(중세에는 ‘범’을 ‘밤’이라고 쓴 기록도 있고, 요즘 흔히 호랑이라고 하는 짐승은 한자어 ‘호랑’으로 바뀐 ‘범’을 가리킨다)은 새벽이 오면 멀리 달아난다. 환웅(환한 수컷, 해, 한자어로 태양신)이 고마(하늘)와 만나 짝을 이루어 단군왕검(박달잇검)을 낳았다. 여기에서 ‘박달잇검’을 ‘하늘을 이은(잇검) 박(밝)의 달(다, 딸, 땅)’로 새기면, 이 땅별의 탄생 설화가 된다._ 올림말 ‘날’ 풀이말에서
시간이 놓친 역사, 공간으로 읽는다
푸른역사 / 여호규 (지은이), 한국역사연구회 (기획) / 2023.06.26
13,900

푸른역사소설,일반여호규 (지은이), 한국역사연구회 (기획)
한국역사연구회에서 새롭게 기획한 ‘금요일엔 역사책’(한국역사연구회 역사선)의 세 번째 책인 《시간이 놓친 역사, 공간으로 읽는다》는 저자가 그동안 습득한 공간이론을 한국고대사에 접목한 책이다. 왕궁이나 도성 등 공간에 담긴 역사성을 규명하기 위해 실증 연구와 이론 모색을 다각도로 진행해온 저자 여호규(한국외국어대 사학과 교수)는 근대역사학에서 공간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이유를 밝히고,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주요 개념을 고찰한다. 그런 다음 ‘사회적 생산 공간’ 개념을 차용하여 고대인들이 도성을 바둑판 모양의 계획도시로 건설한 까닭, 삼국 초기에 경복궁과 같은 왕궁을 짓지 못한 이유, 지방 각지에 ‘또 다른 서울’을 건설한 배경 등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한국 고대 공간의 역사를 새롭게 규명할 연구방법론을 탐색하고자 한다.머리말 01 공간, 왜 주목해야 하나 인류와 공간의 관계공간 중심의 세계관과 역사관《80일간의 세계 일주》에 담긴 메시지시간 우위 역사관으로의 전환시간 우위 역사관의 서구 편향성시간 우위 역사관에 따른 왜곡 현상시간과 공간을 아우른 역사로 02 공간 이해의 출발점 위치와 장소위치 표시에 담긴 정치적 편향성고대사 연구의 토대, 역사지리 연구인간과 장소의 상호작용, 장소 정체성고구려인들이 강변과 숲속을 중시한 까닭공간 이해의 확장, 절대 공간과 상대 공간도성 건설의 기준점이 된 국왕의 신체공간 연구의 핵심 개념, 사회적 생산 공간 03 고대인들이 바둑판 모양 계획도시를 건설했다고 고대 도성이 조선의 한양보다 더 계획도시였다평양에 기자의 정전井田이 있었다고?도성을 계획도시로 조영하기까지바둑판 모양 시가지의 건설 방식 바둑판 모양 계획도시의 기원바둑판 모양 계획도시에 구현된 고대 신분제도성(왕경)의 상징이 된 바둑판 모양 시가지 04 왕의 거주 공간이 왕궁이 되기까지 경복궁을 아시나요?정치적 중추 공간은 왕궁이 아니라 남당남당이 정치적 중추 공간이 된 까닭왕궁에 국왕 집무실이 마련되다의례 공간에 관청의 기능까지 더한 남당왕의 거주 공간, ‘진짜 왕궁’이 되다 05 지방 각지에 ‘또 다른 서울’을 건설한 까닭 지방 행정 구역도 사회적 생산 공간일까?왕경을 모방해 건설한 신라의 소경고구려의 별도와 백제의 부도공간의 속성과 영역 지배의 기본 원리고대 지방제도에 담긴 공간 지배의 원리영역 통합의 구심점, 소경과 별도 못다한 이야기 참고문헌 찾아보기공간, 역사를 담다 시간의 역사학에서 공간의 역사학으로 공간으로 역사 읽기 최근 공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인류의 역사가 시간과 공간을 두 축으로 삼아 전개되어왔음을 감안하면, 인류가 공간을 무대로 삶을 꾸리고 역사를 일구어왔음을 생각하면, 이는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하지만 근대 역사학에서 공간은 상당히 오랫동안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 심지어 ‘지리결정론’이라 하여 역사 연구에서 ‘지리’나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입장을 터부시하기도 했다. 근대사회로의 전환과 더불어 형성된 시간 우위의 역사관 때문이다. 인류의 어떠한 행위도 공간을 떠나 이루어질 수 없다. 인류는 공간을 무대로 삼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를 전개했다. “환웅이 자주 천하에 뜻을 두었다”라고 시작하는 고조선의 단군신화, “고조선 유민들이 산골짜기에 흩어져 6촌을 이루었다”로 시작하는 신라의 건국설화를 보라. 둘 다 ‘천하’나 ‘산골짜기’라는 공간, 즉 고조선이나 신라 사람들이 삶을 일구며 나라를 세웠던 터전을 언급하고 있다. 가장 먼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부터 묘사한 것이다. 이런 점을 보더라도 공간이 역사 연구의 가장 중요한 대상 가운데 하나임은 자명하다. 공간에 담긴 한국사 한국역사연구회에서 새롭게 기획한 ‘금요일엔 역사책’(한국역사연구회 역사선)의 세 번째 책인 《시간이 놓친 역사, 공간으로 읽는다》는 저자가 그동안 습득한 공간이론을 한국고대사에 접목한 책이다. 왕궁이나 도성 등 공간에 담긴 역사성을 규명하기 위해 실증 연구와 이론 모색을 다각도로 진행해온 저자 여호규(한국외국어대 사학과 교수)는 근대역사학에서 공간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이유를 밝히고,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주요 개념을 고찰한다. 그런 다음 ‘사회적 생산 공간’ 개념을 차용하여 고대인들이 도성을 바둑판 모양의 계획도시로 건설한 까닭, 삼국 초기에 경복궁과 같은 왕궁을 짓지 못한 이유, 지방 각지에 ‘또 다른 서울’을 건설한 배경 등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한국 고대 공간의 역사를 새롭게 규명할 연구방법론을 탐색하고자 한다. 도성, 왕궁, 별도의 공간역사학 저자가 펼쳐 보이는 한국 고대의 공간역사학은 생경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저자는 공간을 왜 주목해야 하는지(1장), 공간 이해의 출발점은 무엇인지(2장)를 살핀 후 공간이론을 한국 고대 공간의 역사에 적용한다. 먼저 고대 도성이 조선의 한양보다 더 계획도시였음을 밝히며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에서 도성을 격자형 가로구획으로 조영한 까닭을 들여다본다(3장). 저자는 격자형 가로구획을 ‘공간을 통한 지배체제 구축’으로 본다. 격자형 가로구획의 건설이 “기존의 장소 정체성과 지배질서를 약화시키거나 해체시키고, 새로운 장소감과 지배질서를 배태하는 기반을 제공”했으며, “왕궁을 정점으로 하는 도성 전체의 위계적 공간구조를 창출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는 것이다. 삼국 초기에 경복궁과 같은 왕궁을 짓지 못한 이유를 ‘국왕 중심의 중앙집권체제 미정비’에서 찾는다(4장). 삼국 초기에는 왕권이 확립되지 않아 국가 차원의 의례공간이나 집무실을 국왕 거주공간의 바깥에 마련했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국왕 중심의 중앙집권체제가 정비되면서 왕궁 내부에 “경복궁의 사정전과 같은 나라 일을 돌보는 국왕의 집무실”을 마련하고, “경복궁의 근정전과 같은 국가적인 의례 공간”도 갖추었다는 것이다. 경복궁에 비견할 만한 왕궁은 고대 정치체제의 정비와 함께 오랜 세월에 걸쳐 출현했다는 것이다. 삼국이 지방 각지에 ‘또 다른 서울’을 건설한 배경 또한 ‘고대국가 운영 시스템의 특성’으로 설명한다(5장). 신라의 소경, 고구려의 별도, 백제의 부도는 모두 도성과 같은 성격을 지닌 ‘작은 서울’이었다. 지방제도 정비 초창기에 삼국은 집권력이 강하지 못했다. 이에 “각지의 전략적 요충지에 지배 거점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통치력을 관철해나갔다.” “지방 행정 구역 내의 다양한 상대 공간을 포섭하여 공간 통합”을 진행한 것이다. 그런데 신라 도성인 경주는 삼국통일 이후 국토의 한쪽에 더욱 치우쳐 ‘재화의 공급 집적지’ 역할을 하기 힘들었다. 이에 신라는 “전국의 교통 요지에 소경을 여러 개 건설하여 도성 중심의 물류망을 구축하고 영역 전체의 공간통합을 이룩했다.” 이러한 소경은 고려 이후 점차 사라지는데, 고려의 개경이나 조선의 한양이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해 ‘재화의 공급 집적지’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했기 때문이다. 바둑판 모양 계획도시가 고대 신분제의 구현과 연관되고, 왕궁의 공간구조는 정치체제의 변화에 따라 여러 차례 달라졌으며, 지방 각지에 건설한 ‘또 다른 서울’은 고대국가의 영역 지배원리와 연관된다는 저자의 고찰은 낯익은 대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공간이론을 한국고대사에 접목하는 과정에서 다소 성급한 결론을 내린 부분도 없지 않”다는 저자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가치 있는 이유이다.최근 공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 인류가 공간을 무대로 삶을 꾸리고, 역사를 일구어왔음을 생각하면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그렇지만 근대 역사학에서 공간은 상당히 오랫동안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 심지어 ‘지리결정론’이라 하여 역사 연구에서 ‘지리’나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한 입장을 터부시하기도 했다. 이 책은 필자가 그동안 습득한 공간이론을 한국고대사에 접목해본 것이다. …… 근대역사학에서 공간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이유를 밝히고,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주요 개념을 고찰했다. 그런 다음 왕궁, 도성, 소경, 별도에 관한 필자의 실증적인 글에 공간이론을 접목하여 한국 고대 공간의 역사를 새롭게 규명할 연구방법론을 탐색하려고 노력했다. 인류는 일찍부터 공간이 인간 생존의 근본조건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했다. 실제 인류는 공간을 무대로 삼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를 전개했다. 이런 점에서 공간은 역사 연구의 가장 중요한 대상 가운데 하나이다.
2천년 식물 탐구의 역사
글항아리 / 애너 파보르드 지음, 구계원 옮김 / 2011.11.01
38,000

글항아리소설,일반애너 파보르드 지음, 구계원 옮김
2천년 식물학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탐험하고 여행한 인문교양서. 오늘날 적용되고 있는 식물 분류의 규칙이 탄생하기까지 그 과정에 참여했던 인물들의 활약상을 담아낸 역사서다. 원제 'The Naming of Names'에서 연상되듯 이 책은 식물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 중에서 '식물의 이름 짓기'에 관한 에피소드를 주로 담았다. 2005년 출간 당시 「데일리 텔레그래프」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방대한 문헌연구와 광범위한 현장답사, 무엇보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테오프라스토스를 거쳐 린네까지 내려오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갈등관계에 있는 58명의 인물을 등장시켜 그들의 활약상을 사회문화적 역사 풍광과 아우르고 있다. 저자는 '린네의 신화'를 역사적으로 객관화하여 우리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세상의 모든 식물에 이름과 질서를 부여하고자 한" 인류의 욕망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고 폭발했는지 드라마틱하게 소개한다. 식물의 이름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길어서 이름만 외워도 해당 식물의 식생 모든 것을 파악할 정도로 식물의 본질에 충실했던 까마득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을 통해서 말이다.I 기원(기원전 370~기원전 290년) II 모든 인간은 알고자 하는 욕망을 품고 태어난다(기원전 600~기원전 60년) III 알렉산드리아 도서관(기원전 300~40년) IV 표절자 플리니우스(서기 20~80년) V 의사(서기 40~400년) VI 율리아나의 책(500~600년) VII 아랍의 영향(600~1200년) VIII 암흑기에서 탈출하기(1100~1300년) IX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1300~1500년) X 테오프라스토스 다시 태어나다(1250~1500년) XI 브룬펠스의 책(1500~1550년) XII 성마른 푹스(1500~1570년) XIII 이탈리아에서(1500~1550년) XIV 최초의 식물원(1540~1600년) XV 코가 긴 트집쟁이(1540~1600년) XVI 정보망을 엮는 사람(1500~1580년) XVII 프로테스탄트 교도의 승리(1530~1580년) XVIII 게스너의 걸작(1530~1580년) XIX 새로운 환경(1550~1580년) XX 플랑탱의 활약(1560~1620년) XXI 최후의 약초 의학서(1560~1640년) XXII 영국의 업적(1629~1664년) XXIII 아메리카 대륙과의 연계(1620~1675년) XXIV 끝의 시작(1650~1705년) 후기 연표 등장인물 주석 참고문헌 감사의 말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서양 식물탐구 2천년 通史 2005년 출간 당시『데일리 텔레그래프』 올해의 책! “식물학의 역사를 살펴보는 흥미진진한 모험이자 호기심과 경쟁심이 강한 학자들이 가득 찬 세계에 대한 설득력 있는 통찰.” -영국 왕립원예학회 ▲ 근대 의학은 해부학, 세균학 못지않게 식물학에서 태어났다! ▲ 식물 역사로 살펴보는 위대한 과학적 발견, 고전 탐구의 역사 ▲ 왜 그 시대의 가장 뛰어난 학자들은 식물 연구에 뛰어들었는가? ▲ 고대 희귀 필사본과 근대 식물도감에서 추려낸 158개의 컬러 식물 도판 수록. 이 책의 출간 의의 2천년 식물학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탐험하고 여행한 인문교양서가 출간됐다. 2005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 책 『2천년 식물 탐구의 역사』는 수많은 언론의 찬사를 받았으며 『데일리 텔레그래프』 ‘올해의 책’에 선정되는 등 영예를 안았다. 방대한 문헌연구와 광범위한 현장답사, 무엇보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테오프라스토스를 거쳐 린네까지 내려오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갈등관계에 있는 58명의 인물을 등장시켜 그들의 활약상을 사회문화적 역사 풍광과 아우르는 긴밀한 호흡 및 완벽한 문체는 단숨에 독자를 사로잡는다. 그간 국내에는 자원식물학, 약용식물학, 관상식물학, 지피식물학 등 식물학 관련 분야별 개론서들은 많이 나와 있지만, 인문학적 앎의 대상으로서 식물을 연구해온 인류의 지성사에 대한 탐구는 전무하다시피 했다. 오늘날 식물명명법의 원형을 제공한 린네의 『자연의 체계 Systema naturae』(1758)도 아직 번역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주체의 눈으로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이해하고, 분석하고, 분류함으로써 그것을 현실적 힘을 갖는 지식으로 체계화하고 활용하는 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하다는 점을 의미하는 것일 테다. 식물에 관심을 갖는 많은 학자들이 지적하는 바이지만, 우리가 ‘식물의 아버지’로 알고 있는 린네의 식물 명명법은 대상의 본질을 외면하고 폭력적으로 질서를 추구하는 것으로 동시대부터 이미 줄곧 비난에 휩싸여왔다. 이 책은 그러한 ‘린네의 신화’를 역사적으로 객관화하여 우리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세상의 모든 식물에 이름과 질서를 부여하고자 한” 인류의 욕망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고 폭발했는지 드라마틱하게 소개한다. 식물의 이름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길어서 이름만 외워도 해당 식물의 식생 모든 것을 파악할 정도로 식물의 본질에 충실했던 까마득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을 통해서 말이다. 이 책은 오늘날 적용되고 있는 식물 분류의 규칙이 탄생하기까지 그 과정에 참여했던 인물들의 활약상을 담아낸 역사서다( 원제: The Naming of Names, 2005). 원제에서 연상되듯 이 책은 식물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 중에서 ‘식물의 이름 짓기’에 관한 에피소드를 주로 담았다. 수 세기 전 유럽에서는 약재로 쓰기 위해 식물을 들여오는 일이 잦았다. 이 당시 각 식물의 의학적 가치는 하나의 식물을 다른 종과 구별해내는 식물 채집꾼의 능력에 따라 달라졌다. 그러나 식물에 이름을 붙이고 구별하는 과정은 자연계를 합리적으로 이해하려는 당대의 욕망과 맞물린 것이기도 했다. 초기 르네상스 시기,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방식이 자연계에 대한 연구와 분류로 이어진 가운데 이는 식물과 인간의 관계를 실증적인 틀 안에서 재정립하는 계기를 낳았다. 특히 구텐베르크가 인쇄술을 발명하고 몇십 년 후 가장 먼저 출판된 것은 식물 관련 책이었고, 화가들은 식물의 세부적인 면을 표현하는 것으로 책 제작에 참여했다. 화가들의 도움을 받은 식물학자와 자연학자들은 식물의 이름 체계에 대해 합의를 보고자 식물을 실제로 관찰, 분류하는 작업을 지속했다. 이후 식물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전파되었고 식물학에는 눈에 띄는 진전이 있었다. 하지만 유럽으로 들어오는 수많은 새 식물들은 식물 연구자들에게 식물의 명명 작업이 보다 체
강아지 옷 손뜨개
제우미디어 / 효모리 도모코 지음, 남궁가윤 옮김, 송영예 감수 /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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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미디어취미,실용효모리 도모코 지음, 남궁가윤 옮김, 송영예 감수
1kg이 조금 넘는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애견의 체형에 맞게 만들 수 있어 더욱 좋은 강아지 옷 손뜨개를 소개한다. 각양각색의 멋진 스웨터와 스누드, 노령견을 위한 복대와 판초 등 우리 강아지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해줄 39가지의 핸드메이드 니트 아이템을 수록했다. 책 속에 수록된 스웨터가 우리 집 강아지에게 입히기에는 너무 크거나 작을 것 같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어느 스웨터나 변형하기 쉬운 디자인으로 수록하였으니, 강아지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춰 줄무늬 너비나 배색을 바꾸는 식으로 치수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책 속에 있는 치수표 도안을 참고하면 내 강아지에게 딱 맞는 게이지를 계산할 수 있다. 여기에 대바늘 뜨개질의 기본 테크닉 또한 충실히 설명하고 있으니, 손뜨개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라 할지라도 이 책을 100% 즐길 수 있다. 한 코 한 코 떠서 잇는 손뜨개 스웨터에는 사랑이 듬뿍 담겨 있기 마련이다. 조금은 서투른 솜씨일지라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웨터를 내 강아지를 위해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A 잔 배색무늬 스웨터 & 스누드 B 나무 열매 아란 스웨터 C 동물 페어아일풍 스웨터 D 굵은 줄무늬 조끼 & 깔개 E 국기 무늬 스웨터 F 해골 무늬 스웨터 G 북유럽풍 배색뜨기 스웨터 & 넥워머 H 꽈배기 무늬 스웨터 & 복대 I 꽈배기 무늬 판초 J 알록달록 줄무늬 스웨터 K 줄무늬 모헤어 스웨터 L 아란 스웨터 & 목도리 M 로피풍 배색뜨기 스웨터 N 폭신폭신 스웨터 O 자수 스웨터 P 방울 달린 스웨터 & 스누드 DOG'S PROFILE POINT TO KNITTING HOW TO KNITTING BASIC TECHNIQUE사랑스러운 실용서에 기부를 더하다! 인구의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 반려동물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인식의 변화 등으로 반려동물 시장은 점차 커지고 있다. 반려동물의 시장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매해 휴가철만 되면 길거리에 버려지는 유기견에 대한 소식 또한 심심치 않게 들려오곤 한다. 이 책은 소중한 내 강아지를 위해 직접 만드는 멋진 강아지 니트 아이템을 소개하는, 무척이나 사랑스러운 실용서이다. 여기에 착한 생각까지 더했다. 우리 주위에는 하루하루 차갑고 딱딱한 바닥에서 지내다가 세상을 뜨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다. 그런 강아지들의 한 마리라도 더 따스한 가정에서 받아들여 주기를 바라는 생각! 이 책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케어 구호동물 입양센터에 기부된다. 독자가 책을 구입함과 동시에 유기견들의 보금자리와 행복을 찾는 일에 자동으로 기부하는 셈이다. 내 강아지를 위한 특별한 선물과 더불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유기견들을 위한 선행을 동시에 이루어 보자.
카페 블루보틀
팬덤북스 / 김종선, 김태균, 진변석 (지은이) / 2018.04.09
14,500원 ⟶ 13,050원(10% off)

팬덤북스소설,일반김종선, 김태균, 진변석 (지은이)
이미 레드오션이 되어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커피 시장에서 어떻게 블루보틀이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 준다. 1장은 블루보틀의 창업 배경과 커피 시장에서의 위치를 설명한다. 2장에서는 막대한 돈을 투자하여 블루보틀의 지분을 인수한 네슬레와의 관계 설정과 시너지 효과를 예측한다. 특히 기존 커피 업계의 제왕이라 할 스타벅스가 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흥미롭다. 3장부터 7장까지는 각각 블루보틀의 마케팅·제품·서비스·차별화·출점 전략을 살펴본다. 블루보틀이 어떠한 전략을 구사하여 지금의 위치로 올라섰는지 분석한 내용들이다. 2017년 글로벌 식품 기업인 네슬레가 4억 2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블루보틀의 지분 68%를 인수해 커피 업계를 놀라게 했다. 매장이 고작 50여 곳에 불과한 블루보틀이었던 만큼 성장 가능성을 무척 높게 보았다는 의미이다. 블부보틀은 커피 업계의 애플로 불릴 정도로 혁신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과연 블루보틀이 커피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제3의 물결’을 타고 얼마나 성공할지 기대된다.프롤로그 : 블루보틀에 취하다 1장. 블루보틀이라는 고유명사 커피 업계의 애플, 블루보틀 또 다른 버전의 애플, 블루보틀 블루보틀, 커피 산업 ‘제3의 물결’의 최전선에 서다 블루보틀 창업자, 제임스 프리먼 제임스 프리먼, 왜 커피였을까? 고집쟁이 블루보틀 천천히 그리고 배려 커피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팔다 맛있는 커피, 블루보틀 2장. 새로운 도약 : 블루보틀과 네슬레 블루보틀이 태어난 도시, 오클랜드 디테일에 충실한 블루보틀 블루보틀은 왜 네슬레를 선택했을까? 네슬레는 왜 블루보틀을 선택했을까? 블루보틀의 지향점은 어디인가? 블루보틀이 주목할 제품 영역은 무엇일까? 스타벅스는 왜 긴장해야 하는가? 블루보틀, 한국을 선택하다 3장. 블루보틀의 마케팅 전략 감성을 일깨운다 시각을 일깨운다 향을 일깨운다 코드를 맞춘다 시장을 지혜롭게 구분한다 타깃을 명확히 한다 프리미엄이라는 포지셔닝을 취한다 타협하지 않되 배려한다 4장. 블루보틀의 제품 전략 에스프레소 퍼스트 싱글 오리진 남들과 다른 제품 수 핸드 드립 눈으로 맛보는 블루보틀 라떼 커피의 부메뉴라기엔 너무 미안한 사이드 메뉴 포기하지 않은 에스프레소 머신 추출 5장. 블루보틀의 서비스 전략 밝은 서비스가 우선이다 단순한 친절을 넘어 소통에 기초한 친절 낮은 곳을 향하는 서비스 서비스로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다 특별한 기대를 갖게 하는 서비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블루보틀 서비스 6장. 블루보틀의 차별화 전략 원두가 다르다 로스팅이 다르다 커피를 추출하는 사람이 다르다 분위기가 다르다 공간 활용이 다르다 햇빛을 대하는 자세가 다르다 작은 것에 큰 의미를 담는다 7장. 블루보틀의 출점 전략 단순한 매장 이상을 원한다 문화를 마시는 곳이어야 한다 고객의 편의성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관찰하고 숙고한다 블루보틀을 이해하는 고객이 있는 곳에 출점한다 블루보틀의 철학을 공유할 직원이 있어야 한다블루보틀 커피는 어떻게 커피의 대명사가 되었나? 블루보틀 커피의 마케팅·제품·서비스·차별화·출점 전략을 살피다. 커피 업계의 애플, 블루보틀 커피! 커피 산업 ‘제3의 물결’의 최전선에 서다. 커피 업계의 애플,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커피 산업 ‘제3의 물결’의 선두 주자 등 여러 별명을 얻고 있는 블루보틀. 미국과 일본에만 직영점이 있지만 SNS상에서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커피 브랜드인 블루보틀이 한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한국 진출을 알리는 기사를 본 국내 커피 애호가들은 기대와 설렘을 드러내며 환영하는 반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긴장하며 향후 판세를 예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제임스 프리먼은 2002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블루보틀을 창업했다. 그는 공연을 위해 여행할 때도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애호가였다. 당시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한 커피가 대세였다. 블루보틀을 창업한 그는 원두 선별, 블렌딩, 로스팅, 추출법 등을 모두 차별화한 커피를 판매했다. 단골과 입소문이 퍼지면서 투자가 이어졌고, 지금은 미국과 일본에서 모두 50여 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블루보틀은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다. 블루보틀은 원두 선별, 로스팅, 추출 등에서 여타 프랜차이즈 업계와는 다른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원두는 유기농을 지향하며, 블렌딩보다는 싱글 오리진을 강조한다. 블루보틀은 특히 로스팅 프로파일의 선택에 심혈을 기울인다. 커피 원두가 갖고 있는 향과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추출은 핸드 드립을 기본으로 하는 브루잉 커피에 초점을 맞춘다. 이런 식으로 블루보틀은 커피 맛을 차별화하여 성장하기 시작했다. 실제 바리스타이기도 한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블루보틀은 빠름의 미학이 세상을 관통하던 시기에 느림의 미학을 강조하였다. 빠르게 커피를 추출해서 즐기는 에스프레소 머신 대신 브루잉 커피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블렌딩으로 대표되는 평균적인 맛의 균일성을 강조하던 기존 프랜차이즈 업계의 관행에서 탈피해 커피 고유의 맛을 강조하는 싱글 오리진 커피에 주목했다. 블루보틀의 프리미엄 전략은 느림의 미학으로 인한 매우 당연한 결과물이었다. 블루보틀 덕분에 소비자들은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빠르게 추출해서 마시는 커피와는 다른, 천천히 시간을 갖고 내려 마시는 커피의 다양한 맛을 즐기게 되었다.” 《카페 블루보틀》은 이미 레드오션이 되어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커피 시장에서 어떻게 블루보틀이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 준다. 1장은 블루보틀의 창업 배경과 커피 시장에서의 위치를 설명한다. 2장에서는 막대한 돈을 투자하여 블루보틀의 지분을 인수한 네슬레와의 관계 설정과 시너지 효과를 예측한다. 특히 기존 커피 업계의 제왕이라 할 스타벅스가 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흥미롭다. 3장부터 7장까지는 각각 블루보틀의 마케팅·제품·서비스·차별화·출점 전략을 살펴본다. 블루보틀이 어떠한 전략을 구사하여 지금의 위치로 올라섰는지 분석한 내용들이다. 2017년 글로벌 식품 기업인 네슬레가 4억 2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블루보틀의 지분 68%를 인수해 커피 업계를 놀라게 했다. 매장이 고작 50여 곳에 불과한 블루보틀이었던 만큼 성장 가능성을 무척 높게 보았다는 의미이다. 블부보틀은 커피 업계의 애플로 불릴 정도로 혁신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과연 블루보틀이 커피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제3의 물결’을 타고 얼마나 성공할지 기대된다. 블루보틀이 커피 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이유도 혁신과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키워드에서 찾을 수 있다. 다만 블루보틀의 혁신은 애플의 혁신과는 다르다. 달라도 아주 많이 다르다. 애플의 혁신은 첨단 기술과 디자인, 다시 말해 디지털 차원의 혁신이었다면 블루보틀의 혁신은 지극히 아날로그적이었다.블루보틀은 빠름의 미학이 세상을 관통하던 시기에 느림의 미학을 강조하였다. 빠르게 커피를 추출해서 즐기는 에스프레소 머신 대신 브루잉 커피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블렌딩으로 대표되는 평균적인 맛의 균일성을 강조하던 기존 프랜차이즈 업계의 관행에서 탈피해 커피 고유의 맛을 강조하는 싱글 오리진 커피에 주목했다.- 중에서 블루보틀은 요즘 어느 카페를 가더라도 흔히 보이는 추출 방식인 에스프레소 머신을 활용하기보다 브루잉(드립 커피 등)으로 대표되는, 천천히 커피 본연의 맛을 느끼는 추출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핸드 드립은 물론 사이폰, 프렌치 프레스, 이브릭 등 다양한 방식으로 더디지만 깊고 다양한 맛과 풍미를 주는 커피를 즐기는 곳이 블루보틀이다.- 중에서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과학 지식 101
동아엠앤비 / 조엘 레비 (지은이), 고호관 (옮긴이) / 2020.01.20
17,000원 ⟶ 15,300원(10% off)

동아엠앤비소설,일반조엘 레비 (지은이), 고호관 (옮긴이)
뻔하지만 결코 뻔하지 않은 ‘과학’ 지식 101가지를 담았다. “왜 그렇지?”부터 “이러면 어떨까?” 같은 감질나는 질문까지,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의문, 일상생활 속에서 흔하게 보는 것들, 그리고 혼자만 알기에는 아까운 흥밋거리가 될 수 있는 쟁점에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 실린 101가지 문제와 질문은 집 안 같은 개인적인 공간에서 자연과 인간의 성질부터 우주의 근본적인 원리까지 아우르는 주제로 나뉘어져 있다. 각 항목에는 그림을 곁들인 간단한 배경 이야기가 흥미로운 정보, 가상의 상황 설정, 간결한 설명과 함께 담겨 있다. 그것은 지극히 일상적인 것으로서, 그 근간에 깔린 원리를 보여 주기 위한 배경 이야기는 때로는 판타지스럽기도 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대상을 바라보고, 비유를 통해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일상생활 001 저절로 엉키는 줄 002 서로 끌리는 시리얼 003 하인 노릇을 제대로 못하는 로봇 004 강력한 곤충들 005 냉수보다 빨리 어는 온수 006 갈색으로 변한 설탕 007 소금 넣고 물 끓이기 008 탐욕스러운 이불 커버 009 부풀어 오르거나 납작하거나 010 제때 익히는 바나나 011 기름기를 지운 마법 012 탄산을 잡아둘 수 있다면 013 비행차 이륙 실패 014 이웃에 사는 딱정벌레와 쥐 015 세균의 소굴 돈 016 정전기 충격 017 뒤섞인 견과류를 크기순으로 인간에 대해 018 잘 때 흘리는 땀 019 흰머리가 좋아 020 모기가 잘 꼬이는 사람 021 뛰느냐 걷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022 죽은 자의 숫자 023 외면받고 있는 빵 024 백신 예방 접종 맞아야 하나? 025 대머리의 역습 026 늙기 전에 잃어버린 생식력 027 역시 아가미보다 폐야 028 남자도 젖꼭지가 필요해? 029 물 없이 버티기 030 우리 몸속은 세균 집합소 031 물고기 탄 연못 032 두 다리로 걷는 특권 033 아스파라거스 오줌 034 피부색이 다른 이유 035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빛 036 무엇이 더 빨리 배설될까 037 누런 콧물과 녹색 콧물 038 눈부시면, 에취 039 얼린 신체를 망치로 부수면? 040 보고도 몰라? 041 컴퓨터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 042 애완동물의 능력 043 십대의 반항 044 여기에서 하품 저기에서 하품 045 엄마가 없을 때 우는 아기 046 칵테일 파티 효과 우주의 법칙 047 누가 먼저 떨어질까 048 과속 절대 금지 048 시간 여행의 역설 050 죽느냐 사느냐는 봐야 알지 051 지구 중심으로 떠나는 여행 052 색의 거장은? 053 타자를 치는 원숭이 054 현실은 진짜일까 055 저승사자와의 게임 법칙 056 올라가는 공과 내려오는 공 057 시간이 흐르면 줄어드는 것 058 정사각형 바퀴 자전거 059 과거와 미래를 아는 점쟁이 060 다 같이 세상 한 바퀴 061 휘발유에 담뱃불을 던지면 062 자유 낙하의 충격 063 식빵에 적용되는 머피의 법칙 064 부메랑이 되돌아오는 원리 065 회전 우주에서 066 죽어 가는 태양 067 화성에 생명체가 있을까? 068 달아 달아 네가 필요해 069 달의 뒷면은 어둡다 070 밤은 지구의 그림자 071 블랙홀에 빠져들어 가면? 072 달에서 총 쏘기 073 맨몸으로 도전하는 진공 치킨 게임 074 축지법 우주 항해 자연의 세계 075 거미줄에 걸린 여객기 076 수많은 경우의 수 077 희박해도 확률은 있다 078 자석 범퍼카 079 속도에 대한 빗물의 갈망 080 구름이 얼마나 무겁길래 081 우리 집처럼 안전한 핵폐기물 저장소 082 위쪽의 공기는 어때 083 벌거벗은 북극곰 084 내 소리가 편안하냥 085 동물의 지능 수준 086 보지 못했다고 없는 것이 아니다 087 덩치의 한계 088 꿀벌의 능력 089 화성에서 수영하기 090 호랑이와 사자, 세기의 대결 091 천장에서는 자유자재, 물에서는 속수무책 092 식량문제의 대안은 바로 곤충 093 지구의 나무 세기 094 채워지는 생태계 095 야생에서 살아남기 096 습구 온도 097 모기는 어디를 가도 왕따 098 가족은 한패 099 걷기 선수 거미 100 동물 올림픽의 최후 승자는? 101 뼈까지 젖어 버린 물고기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쳤지만 사실은 궁금했던 것들, 뻔하지만 결코 뻔하지 않은 ‘과학’ 지식 101가지! 과학이라고 하면 왠지 우리와는 거리가 멀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며, 은밀한 비법처럼 보이기도 한다. 알 수 없는 용어투성이에 복잡한 수식, 갖가지 복잡한 기술로 가득 차 있어서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는 힘든 학자들만의 전용 학문인 것처럼 느껴진다. 국제 공동 연구만 봐도 굉장히 전문화되어 있어서 일반인에게는 난해한 숙제와도 같다. 아이작 뉴턴(1642~1727)은 자신의 걸작인 〈프린키피아〉가 난해하다는 비판을 부인하면서 “수학도 잘 모르는 얼치기들이 꼬이지 않도록 하려고 일부러 프린키피아를 난해하게 썼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뉴턴은 사람을 차별했던 것인가? 이 책은 뉴턴이 말했던 얼치기들을 위한 책이다. 누가 되었든 과학을 향해 꼬이는 것을 환영한다. “왜 그렇지?”부터 “이러면 어떨까?” 같은 감질나는 질문까지,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의문, 일상생활 속에서 흔하게 보는 것들, 그리고 혼자만 알기에는 아까운 흥밋거리가 될 수 있는 쟁점에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과학은 결코 학자들만의 전문적인 학문이 아니다. 멀리 떨어진 연구소 안에 갇혀 있지도 않다. 누구에게나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과학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민주적이라는 점은 과학이 지닌 매력이다. 과학의 역사는 심오한 진실과 법칙을 밝힌 간단명료한 실험으로 가득 차 있다. 어쩌면 우리도 그 실험을 할 수 있을지 모른다. 과학의 매력에 빠져 볼 준비가 되었는가? 너무나 뻔해 보이는 일상 속에서 만나면서도 뻔하지 않기에 더욱 궁금한 과학 이야기 ‘이어폰 줄을 분명히 곱게 정리해 가방 속에 넣어 놨다가, 음악을 들으려고 꺼내 보면 왜 뒤엉켜 있는 거지?’, ‘올 여름 내내 모기한테 시달렸는데, 모기는 나처럼 뚱뚱한 사람만 무는 걸까?’ ‘오늘 아침에 화장실에서 본 대변은 어제 먹었던 치킨이 소화된 흔적일까?’ ‘사자랑 호랑이랑 맞짱을 뜨면 누구 편을 들어야 하지?’ 일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궁금할 법한 내용을 모아 이야기로 풀고 그 현상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과학 지식 101』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너무나 당연하고 일상적인, 그래서 더욱 궁금한 이야기이다.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과학이지만 과학자도 해결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조금은 넌센스적인 이야기이지만 다양한 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고, 상상력을 증폭시킬 수도 있다. 또한 각 장마다 삽입된 일러스트는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장마다 곁들여진 각 주제에 어울리는 유명인들의 명언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 유일하게 필요한 도구는 바로 상상력이다. 이 책에 실린 101가지 문제와 질문은 집 안 같은 개인적인 공간에서 자연과 인간의 성질부터 우주의 근본적인 원리까지 아우르는 주제로 나뉘어져 있다. 각 항목에는 그림을 곁들인 간단한 배경 이야기가 흥미로운 정보, 가상의 상황 설정, 간결한 설명과 함께 담겨 있다. 그것은 지극히 일상적인 것으로서, 그 근간에 깔린 원리를 보여 주기 위한 배경 이야기는 때로는 판타지스럽기도 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대상을 바라보고, 비유를 통해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다른 가능성을 시험하고, 좀 더 생산적인 방식으로 질문을 재구성해 볼 수도 있다. 이는 토론을 장려하고 사고를 이끌어 주기 때문에 과학적인 아이디어를 탐구할 수 있는 자유로운 놀이터가 될 것이다. 허름한 의자는 머릿속에서 사고력을 실험하기 위한 실험실로 변모한다. 실험 도구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 유일하게 필요한 도구는 바로 상상력이다. ‘뻔하다고’ 여기지만 과학자들도 풀지 못한 ‘뻔하지 않은 사실들’을 과학이 아닌 상상력으로 풀어 보는 일은 분명히 여러분의 실험실 안에서 거듭되면서 과학의 재미에 깊이 빠져들 것이다.화장실에서 본 대변은 과연 언제 먹은 식사일까? 오늘 아침일까, 어제 점심일까? 그 답은 당신을 놀라게 할 수 있다. 음식물이 소화기관을 통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음식물의 종류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평균 통과 시간은 놀랍게도 40~50시간으로 긴 편이다. 음식물이 위장에서 작은창자로 가는 데는 몇 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소화 과정의 상당 부분은 작은창자에서 이뤄지는데, 시간은 3~10시간 걸린다. 전체 시간의 대부분은 대장, 특히 결장을 지나가는 데 쓰인다. 이곳에서는 물을 흡수하고, 대변을 만들며, 세균이 우리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는 성분을 소화한다. 이 과정은 30~40시간 걸리지만, 변비가 있거나 식생활이 나쁘거나 장의 건강이 좋지 못할 경우 더 오래 걸리기도 한다. 옥수수 알이나 깨 같은 음식은 소화 과정에서 잘 손상되지 않고 변으로 나왔을 때 알아보기 쉬우므로 이를 이용해 소화에 걸리는 시간을 스스로 알아볼 수 있다.- 036 ‘무엇이 더 빨리 배설될까’ 중에서 “샴페인의 탄산이 빠지지 않게 보관할 수는 없을까?” 후아니타의 시어머니가 끼어든다. “병 입구에 은수저를 꽂아 두거라. 우리 아버지는 50년 동안 그렇게 했는데 샴페인을 한 방울도 낭비한 적이 없지.” 후아니타는 코웃음을 친다. 그냥 옛날 사람들이 하는 말에 지나지 않아 보인다. 시어머니의 은수저 방법이 정말 효과가 있을까?- 012 ‘탄산을 잡아 둘 수 있다면’ 중에서 소년은 태어날 때부터 백내장을 앓았고, 치료 수술을 최근에 받았다. 바로 지금 이 두 눈으로 무엇인가를 보는 첫 번째 순간이다. 소년이 처음 보는 밝은 빛에 적응하자 의사는 소년에게 식탁 위를 바라보라고 했다. 소년은 두 물체를 구분할 수 있을까?- 040 ‘보고도 몰라?’ 중에서
이야기의 조각
에이엘엠미디어 / 판톰 (지은이) / 2021.10.26
30,000

에이엘엠미디어소설,일반판톰 (지은이)
섬세한 감정 표현과 몰입도 높은 연출을 구사하는 판톰 작가님의 첫 번째 웹툰, <이야기의 조각>의 단행본이다. 시종일관 이어지는 기묘한 분위기는 악몽같은 스토리와 어우러져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독자를 이끈다. 기이하고 잔혹한 악몽의 파편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로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며, 때로는 깊게, 때로는 가볍게 독자들을 이끌어 상상의 지평을 넓히도록 도와줄 것이다.키스미앨리스 사일런트 더 그랜드 메사 호수 속 깊은 곳 눈보라 치는 밤 콰르텟 라스트 사랑스러운 꼴비츠 작가 후기 및 추가 일러스트섬세한 감정 표현과 몰입도 높은 연출을 구사하는 판톰 작가님의 첫 번째 웹툰, <이야기의 조각>의 단행본입니다. 시종일관 이어지는 기묘한 분위기는 악몽같은 스토리와 어우러져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독자를 이끕니다. 기이하고 잔혹한 악몽의 파편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로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며, 때로는 깊게, 때로는 가볍게 독자들을 이끌어 상상의 지평을 넓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추천글 이 작품을 웹툰으로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같은 생각을 했을 겁니다. ‘아, 종이책으로 보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다양한 매체로 만화를 보는 독자들이라면 다 아실 겁니다. 종이책과 비교하면 웹툰이 접근성이나 편리함에서 훨씬 뛰어나다는 걸요. 알고 있음에도, 좋은 작품이라면 출간된 종이책으로 소장하고자하는 것이 애독자의 마음이지요. 인쇄된 종이를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글을 곱씹고, 그림을 바라보며, 내용을 음미하는 것은 웹툰과는 확연히 다른 감각적인 순간을 선사하곤 합니다. 최초의 출판, 최초의 소장본! 그래서 더 욕심낸 사양 최초의 출판! 욕심을 부렸으면 부렸지, 절대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하드커버 양장, 거기에 금박으로 고급스러움과 소장 욕구를 더했습니다. 400페이지가 넘는 두께로, 쉽게 펼칠 수 있으며 낱장이 떨어질 염려가 없는 고급 환양장으로 제작하였습니다. 표지 중앙에는 <사랑스러운 꼴비츠>의 주인공, 꼴비츠가 꿈을 꾸고 있는 모습을 그려넣었습니다. 책을 펼치면 꼴비츠가 꾸는 악몽의 편린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야기의 조각>은 소장본이라면 누구나 떠올릴 만한 사양으로 출판되었습니다. 판톰 작가님의 데뷔작! 기묘한 악몽속에서 살아숨쉬는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 당신이 찾은 결말은? 기묘함 또는 악몽을 주제로 하는 만화라면 어둡고 우울하며 칙칙한 내용이라는 편견을 깰 좋은 기회이다. 이 책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파스텔 색감으로 이야기를 열고, 기묘한 분위기로 독자를 이끌어선 악몽같은 스토리로 풍덩 빠지도록 한다. 선이 얇고 독특한 그림체는 작품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려내어 독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각 이야기에는 사람들이 생에 몇 번이나 마주하는 주제가 담겨 있으며, 작중 인물들은 자신이 마주한 거대한 장벽에 좌절하기도 하고 수용하기도 하며 그를 넘어서기도 한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나뉘어 있기에 각 이야기를 악몽이라 칭하지만, 각 주제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들의 결핍으로 나타난 문제점과 그것을 어떻게 해소하고 풀어나가는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내면의 이야기이며, 한 번이라도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을 느꼈던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그리고 당신이 찾은 결말을 응원한다. 우리는 매일 꿈을 꿉니다. “자, 이제 잠들자.” 빨려들 듯 어둠 속에 떨어진 여자, 그는 경계에서 어떤 존재를 마주칩니다. “나는 네가 정말로 바라는 ‘그것’이야.” 여자가 꾸는 악몽은 무엇인지, 그 존재는 무엇인지, 기묘한 악몽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키스미 앨리스 “그는 마침내 앨리스를 찾았다.” 사형을 앞둔 드단 앨리시. 차가운 피를 가진 그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사람을 죽이고 다닌 건가?” 사형수가 된 그의 사연은 무엇일까요? 살인마에게도 안식은 찾아올까요?
러시아 문학, 니체를 읽다
그린비 / 이디스 클라우스 (지은이), 천호강 (옮긴이) / 2022.08.22
25,000원 ⟶ 22,500원(10% off)

그린비소설,일반이디스 클라우스 (지은이), 천호강 (옮긴이)
니체만큼 세기 전환기 러시아의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한 사상가는 없었다! 이 책은 19~20세기 전례 없던 러시아 문학의 부흥기, 도덕의식의 혁명을 그려 낸다. 이전 세대의 전통적인 가치를 대신할 자아발견과 자기실현이라는 목표를 찾았지만 이를 실현할 구체적인 상을 그려 내지 못했던 작가들과 프리드리히 니체와의 만남이 어떤 가치를 만들어 냈을까. 저자는 종교적 의미를 넘어선 문화적 의미로서의 ‘신화’ 개념을 통해 대중적 작가들, 신비주의적 상징주의자들, 혁명적 낭만주의자들로 당시 작가들의 작품 속 니체의 영향력을 살펴본다.약어 풀이 8 제1장 러시아 문학과 니체의 영향 13 제2장 선각자들 39 제3장 니체 철학의 초기 수용 87 제4장 인민주의에서 대중예술로 159 제5장 신비주의적 상징주의자들 213 제6장 혁명적 낭만주의자들 317 제7장 결론 405 옮긴이 후기 415 참고문헌 421 찾아보기 439100여 년 전 러시아 문학 속 의식의 혁명과 도덕적 반란 ― 니체 철학에 대한 ‘러시아적 해석’ 또는 ‘창조적 오독’ “무엇을 할 것인가?”― 1863년 체르니 스키의 고뇌, 그로부터 20년 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질문을 던진 톨스토이의 고뇌는 2022년에도 끝나지 않는다. 그 어느 때보다 개인의 가치관과 개성이 중시되는 현대에도,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는 여전히 유효한 질문이다. 개인보다 사회적인 책무와 도덕적인 가치가 우선시 되던 19세기, 러시아혁명을 앞둔 세기 전환기 러시아에서 이전 세대의 전통적인 가치를 대신할 새로운 가치를 찾아 나선 작가와 비평가 들의 창조적인 열망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자아발견과 자기실현이라는 목표를 찾았지만 이를 실현할 구체적인 상을 그려 내지 못했던 이들과 프리드리히 니체와의 만남을 생생히 그려낸다. 러시아 문학 속 ‘잉여인간’의 출현과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 니체만큼 세기 전환기 러시아의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한 사상가는 없었다. 저자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러시아와 니체의 만남을 분석하며, 러시아의 전례 없는 예술적 부흥을 이끌어 낸 동시에, 지식인들을 문화적 절망의 벼랑 끝으로 이끈 윤리적·미학적 비전의 변화를 ‘도덕의식의 혁명’으로 정의한다. 니체는 어떻게 러시아를 변화시킨 걸까. 니체는 그가 살았던 시대 독일 철학의 주류였던 칸트나 헤겔처럼 세련된 논리와 범상치 않은 태도를 보여 주며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망치’를 들고나와 소심함과 평범함, 순종과 자기만족, 이타주의와 연민이라는 대중적 미덕을 격렬하게 공격했다. 이러한 니체의 철학은 당대 유럽 사회에서 소수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을 뿐 대단한 반향을 일으킨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단 한 곳, 유럽의 변방 러시아에서 니체는 커다란 반응을 얻게 된다. 새로운 가치 창조에 대한 지적인 갈증이 가득했던 지식인들에게 니체 철학이 결정적인 촉매제가 되었던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이디스 클라우스는 검열이 심했던 러시아에서—비록 은폐된 형태로나마—니체 철학이 열광적으로 수용된 원인을 ‘러시아의 지적 경향’ 때문이라고 말한다. 러시아 문학 속 ‘잉여인간’의 출현, 그리고 이에 대한 도덕적 거부, 즉 러시아적 니힐리즘 전통에 대한 거부가 니체 철학과 유기적으로 결합했다는 해석이다. 저자는 니체 철학의 주요 개념 가운데서도 특히 도덕적 가치 체계와 행위의 주체로서 개인의 문제를 거론하며, 러시아적 니체 수용의 두 가지 유형인 대중화와 통속화의 다양한 양상을 분석한다. 보보리킨, 벨리, 그리고 고리키… 사회적 신화는 니체와 어떻게 만나는가 “모든 가치를 뒤바꿔 버릴 수는 없을까? 혹시 선이란 악이 아닐까?” 니체가 던진 질문에 대한 통속적인 해석과 치열하게 논쟁하며 자신만의 확장된 해석을 제시한 작가들이 있었다. 저자는 종교적 의미를 넘어선 문화적 의미로서의 ‘신화’ 개념을 통해 작가들을 세 갈래로 나누어 분석한다. 4장에서는 문학적 성취 면에선 미약하지만, 대중적인 반응을 얻었던 보보리킨, 아르치바셰프 등과 같은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검토된다. 이들의 작품에서 자기실현의 신화 체계가 어떤 방식으로 대중의 의식에 영향을 주었는가를 다루는 동시에, ‘신화의 실현’과 ‘신화의 설파’라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서사구조로 분석된 니체의 자기결정권의 신화를 살펴본다. 다음 5장에서는 이른바 신비주의적 상징주의자들, 즉 인류의 정신적 부활을 탐색하며 ‘구신주의’(God-seeking)에 몰두한 벨리, 메레시콥스키, 이바노프, 블로크의 작품과 비평이 검토된다. 외견상 반기독교적이고 반종교적인 니체 철학이 어떻게 종교적인 신화창조의 맥락에서 작용했는가를 제시한다. 반면에 6장에서는 막심 고리키, 안드레예비치, 루나차르스키 같은 혁명적 낭만주의자들의 작품과 비평이 분석된다. 이른바 ‘건신주의’(God-building)로 알려진 사회적 신화가 니체 사상과 만나는 지점에 대한 주목이다. 이들은 대체로 니체 사상과 마르크스주의의 결합 가능성을 탐색하며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추구했다. 도덕의식의 혁명과 창조적 상상력, 불안을 동력으로 날아오르기 위하여 “궁극적으로 그 누구도 책을 포함한 사물에서 이미 알고 있는 것 이상을 알아내지 못한다.” 니체는 이렇게 말하며 미래의 모든 독자에게 도전장을 내민 바 있다. 그는 그 자체로서의 영향이라는 것이 있는지, 사람들이 스스로의 경험에서 배우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확실히 러시아 독자들 대부분은 러시아의 낭만주의 작가들을 독해하는 데 익숙해진 통속적인 방식으로 니체를 읽었고, 더 젊고 보다 혁신적인 작가들조차도 니체의 철학에서 자신의 철학을 다각도로 강화시키는 감성을 발견했다. 결국 도덕의식의 혁명은 러시아의 전통, 러시아적 가치와 러시아의 신화를 다시 읽는 것이었지만, 니체 저작에 대한 독해 경험은 이러한 전통을 새로운 빛으로 조명했고, 이것이 차이를 만들었다. 이러한 창조적 상상력의 원동력을 ‘미래에 대한 불안’이라고 말하는 이 책은 끝을 알 수 없는 팬데믹과 전쟁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이 만연한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새로운 가치를 탐색하고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어째서 특히 도덕적 의식이 문학 창작에서 중심이 되는가? […] 신화는 가치의 코드화를 암시하는바, 그 가치 가운데 첫 번째가 도덕적 가치이다. 신화는 ‘올바른’ 사물의 질서를 확립하는 초자연적인 힘이 자연에 스며 있던 과거의 신성한 시대에 대한 서사이다. 이러한 사실은 또한 올바른 행동 양식을 옹호하고, 따라서 인간 행위를 평가하는 올바른 방법까지도 옹호한다. 그러므로 전통적인 도덕적 제약에 대한 세기 전환기의 저항은 새로운 포괄적인 의미 구조와 새로운 존재 목적, 마지막으로, 새로운 신화 탐색의 가장 가시적인 징후였다. 니체의 사상은 유럽 전역에서 문학적 신화창조의 열망을 자극했다. 그의 문학·철학적 페르소나를 둘러싼 숭배의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마침내 러시아에서 모습을 드러낸 대중적 숭배와 원숙한 문학적 신화들은 비록 유럽 문학사에 관련되어 있지만 특수하게 러시아적 심리상태를 보여 준다. 작가들이 상상한 스스로의 미래와 사회, 그리고 예술은 격변을 기대하고 심지어 환영했던 독특한 러시아 문화의 도덕적 의식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이 시대의 다른 전형적인 특징은 작가들의 이른바 개인주의적 에토스이다. 작가들은 분명히 인간의 상상력, 의지와 에너지를 재생의 원천으로 대한다. 애초 그들은 자기 자신들을 보다 높은 개인으로, 아름다운 착상의 창조 그 이상의 것을 해내는 새로운 ‘메타예술가들’로 여긴다. 그들은 새로운 사회와 문화, 가장 중요하게는 새롭고 완전한 인간 정신을 상상하려고 한다. 그들의 최종 목적은 인간 의식의 변모이다. 그들의 개인주의는 일반적인 종류가 아니다. 그들은 자기실현과 개인적 의지의 발현을 각자의 권리로 여기지 않는다. 이 작가들은 차후의 정치적인 ‘개인숭배’를 예고하는 것으로 보이는 놀라운 획일성으로, 대중을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변화로 이끌어 가는 단일한 사회적 지도자로 뛰어난 개인을 상상한다.
일잘러의 비밀, 구글 스프레드시트 제대로 파헤치기
한빛미디어 / 강남석 (지은이) / 2024.06.03
28,000원 ⟶ 25,200원(10% off)

한빛미디어소설,일반강남석 (지은이)
업무 프로세스가 급격하게 변하고, 빠른 속도가 요구되는 근무 환경에서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이 책은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다양한 최신 기능과 생성 AI를 활용한 업무 방법을 소개한다. 외부 데이터를 불러오는 스마트칩, 개선된 배열 함수 등 더 강력해진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새로운 기능으로 퇴근을 앞당길 수 있다.CHAPTER 01 구글 스프레드시트가 뭔가요 1.1 엑셀보다 나은 구글 스프레드시트 구글 문서 편집기와 구글 워크스페이스 엑셀 vs 구글 스프레드시트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특징과 장점 1.2 구글 드라이브 사용 방법 구글 계정 만들기 구글 드라이브에서 폴더, 파일 생성하기 구글 드라이브의 파일 위치 확인하기 구글 드라이브 문서의 권한 설정 1.3 구글 스프레드시트가 처음이라면 템플릿으로 구글 스프레드시트 시작하기 기존 엑셀 파일로 작업하기 스프레드시트를 변환해서 활용하기 스프레드시트 버전 관리와 사본 만들기 CHAPTER 02 스프레드시트의 기본 작업법 2.1 셀에 값을 입력하고 내용 바꾸기 셀에 내용 입력하기 [엑셀까지 한 번에] 구글 스프레드시트에는 ‘복사한 셀 삽입’이 없어요 [엑셀까지 한 번에] 셀의 크기보다 입력된 숫자의 길이가 길 경우 복사와 붙여넣기 [엑셀까지 한 번에] Ctrl + Enter 키의 작동 방식이 달라요 [엑셀까지 한 번에] 화면에 보이는 셀만 복사 셀 찾기/바꾸기 [엑셀까지 한 번에] 검색 옵션의 차이 2.2 셀에 수식 입력하기 간단한 수식 입력해보기 절대적이고 상대적인 셀 참조 수식을 편하게 입력하고 계산하는 방법 2.3 시트를 이용해 스프레드시트 넓게 쓰기 시트의 추가/삭제/복사 [엑셀까지 한 번에] 파일 간에 시트 이동 [엑셀까지 한 번에] 시트 처리 방식 다른 시트의 셀 참조하기 스프레드시트와 시트에 URL로 접근하기 2.4 글꼴, 서식 지정하기 글꼴 적용하기 서식 지정하기 [엑셀까지 한 번에] 수직 기준 정렬의 기본값 [엑셀까지 한 번에] 양쪽 맞춤, 셀 여백 설정 [엑셀까지 한 번에] 선택 영역의 가운데로 정렬 숫자 서식 지정하기 [엑셀까지 한 번에] 쉼표 스타일 [엑셀까지 한 번에] 날짜 형식 [엑셀까지 한 번에] 시스템의 개입 셀의 테두리와 색상 변경하기 행/열 고정하기 2.5 공동 작업: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작업 방식 동시에 편집하고 즉시 저장되는 스프레드시트 댓글, 채팅으로 다른 사람에게 업무 전달하기 알림 규칙: 문서가 편집되면 이메일 받기 활동 대시보드로 공동 작업 모니터링하기 CHAPTER 03 함수와 수식으로 작업하기 3.1 함수와 수식의 기초 게을러지기 위해 사용하는 함수와 수식 수식을 만드는 연산자 지각을 제일 많이 하는 부서를 찾아내자 ㄴ 핵심 함수ㅣSUM, IF, COUNTIF, COUNTIFS 평균 지각 횟수와 부서별 순위 구하기 ㄴ 핵심 함수ㅣAVERAGE, COUNTA, RANK 인사 테이블에서 부서명 집계하기 ㄴ 핵심 함수ㅣVLOOKUP 3.2 비교/표시 함수 초괏값, 미달값 구하기 ㄴ 핵심 함수ㅣMAX, MIN 소수점 아래 반올림, 내림, 올림하기 ㄴ 핵심 함수ㅣROUND, ROUNDDOWN, ROUNDUP 3.3 문자열 함수 문자열에서 원하는 문자 뽑아내기 ㄴ 핵심 함수ㅣLEFT, RIGHT, MID 문자열에서 원하는 문자의 위치 찾아내기 ㄴ 핵심 함수ㅣSEARCH, FIND 문자열의 일부를 “******”로 바꾸기 ㄴ 핵심 함수ㅣREPLACE 문자열에 포함된 “-”를 일괄적으로 정리하기 ㄴ 핵심 함수ㅣSUBSTITUTE 문자열에 포함된 공백 정리하기 ㄴ 핵심 함수ㅣTRIM 문자열을 날짜 형식으로 변환하기 ㄴ 핵심 함수ㅣDATE 하위 문자열을 연결하여 전체 코드 만들기 ㄴ 핵심 함수ㅣTEXTJOIN, JOIN 3.4 조건/탐색 함수 조건들이 충족되었는지 확인하기 ㄴ 핵심 함수ㅣAND, OR 여러 조건들을 확인하는 두 가지 방법 ㄴ 핵심 함수ㅣIF, IFS 상품별/날짜별로 매출액 합계 내기 ㄴ 핵심 함수ㅣSUMIF, SUMIFS 부서별로 자동 증가하는 공문번호 붙이기 ㄴ 핵심 함수ㅣMAXIFS 범위에서 일치하는 값의 위치 찾기 ㄴ 핵심 함수ㅣMATCH 범위에서 지정된 위치의 값 가져오기 ㄴ 핵심 함수ㅣINDEX 세율 구간 가져오기 ㄴ 핵심 함수ㅣVLOOKUP 오류를 0으로 바꿔 표시하기 ㄴ 핵심 함수ㅣIFERROR 3.5 날짜/시간 함수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이자 계산하기 ㄴ 핵심 함수ㅣTODAY 문서에 타임스탬프 추가하기 ㄴ 핵심 함수ㅣNOW 숫자를 날짜로 바꾸기 ㄴ 핵심 함수ㅣYEAR, MONTH, DAY 입사일과 기준일로 근속월수와 근속연수 구하기 ㄴ 핵심 함수ㅣDATEDIF 지급일이 월말인 회사채의 이자 지급일 구하기 ㄴ 핵심 함수ㅣEOMONTH 영업일 기준으로 날짜 계산하기 ㄴ 핵심 함수ㅣWORKDAY, NETWORKDAYS CHAPTER 04 데이터로 작업하기 4.1 여러 가지 기준으로 데이터 정렬하기 현재 열 기준 시트 정렬과 범위 정렬 범위 정렬 4.2 여러 가지 기준의 필터로 데이터 추출하기 필터 만들기 [엑셀까지 한 번에] 엑셀보다 빈약한 자동 필터, 강력한 맞춤 수식 필터 보기 함수로 만드는 필터 ㄴ 핵심 함수ㅣFILTER 4.3 피벗 테이블로 데이터 조합하기 피벗 테이블을 써서 두 가지 기준으로 데이터 합계 내기 피벗 테이블에 필드를 추가하고 레이아웃 변경하기 필터링과 슬라이싱 요약 기준과 계산 필드로 피벗 테이블의 값 바꾸기 그룹화와 정렬 피벗 테이블을 잘 사용하기 위해 기억해야 할 사항 4.4 교차 색상, 조건부 서식 만들기 교차 색상으로 테이블 꾸미기 조건부 서식을 적용하여 눈으로 자료 찾기 4.5 데이터를 가공하고 편하게 입력하기 중복 항목 삭제로 고유값 추출하기 공백 제거 텍스트를 열로 분할 데이터 확인 [엑셀까지 한 번에] 다중 종속 드롭다운 목록 스마트칩으로 구글 데이터 연결하기 데이터 추출로 스마트칩의 데이터 불러오기 4.6 좋은 데이터 셋을 만드는 법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스프레드시트 사용 방법 데이터 테이블을 간결하게 만드는 데이터 정규화 CHAPTER 05 배열 수식으로 엑셀 밟고 퇴근하기 5.1 배열 함수 사용하기 배열 함수 [엑셀까지 한 번에] 엑셀의 배열 수식 텍스트를 열로 분할하기 ㄴ 핵심 함수ㅣSPLIT, INDEX [엑셀까지 한 번에]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SPLIT 함수 vs 엑셀의 TEXTSPLIT 함수 중복 항목을 함수로 삭제하기 ㄴ 핵심 함수ㅣUNIQUE 정렬도 함수로 처리하기 ㄴ 핵심 함수ㅣSORT 5.2 배열 다루기 배열 함수를 사용하면 뭐가 좋을까요? 중괄호의 마법 5.3 순환 함수 ARRAYFORMULA ARRAYFORMULA로 다시 알아보는 함수의 구조 ARRAYFORMULA로 수식 복사&붙여넣기 없애기 ㄴ 핵심 함수ㅣARRAYFORMULA 자동으로 계산되는 생년월일과 이메일 주소 만들기 ARRAYFORMULA와 배열로 VLOOKUP에서 여러 인덱스 불러오기 ARRAYFORMULA를 쓸 때 고려해야 할 점 [엑셀까지 한 번에] 엑셀의 배열 함수 CHAPTER 06 함수로 데이터 가져와서 분석하기 6.1 외부 스프레드시트를 참조하는 IMPORTRANGE 함수 IMPORTRANGE 개념 잡기 IMPORTRANGE로 항상 최신 소스 유지하기 ㄴ 핵심 함수ㅣIMPORTRANGE 6.2 데이터 집계의 만능 툴 QUERY 함수 데이터를 추출하는 QUERY 함수, 간단하게 이해하기 ㄴ 핵심 함수ㅣQUERY QUERY 함수의 구조 QUERY로 데이터 집계하기 여러 부서의 데이터를 결합, 가공하여 QUERY 적용하기 QUERY로 피벗 테이블 만들기 6.3 데이터 집계 함수들로 크롤링하기 IMPORTHTML과 개발자 도구로 개발자되기 ㄴ 핵심 함수ㅣIMPORTHTML IMPORTXML로 네이버 뉴스 제목 가져오기 ㄴ 핵심 함수ㅣIMPORTXML 6.4 외부 데이터 집계 및 분석 함수들 GOOGLEFINANCE로 금융 데이터 불러오기 ㄴ 핵심 함수ㅣGOOGLEFINANCE SPARKLINE으로 소형 차트 만들기 ㄴ 핵심 함수ㅣSPARKLINE IMAGE로 숫자를 그림으로 바꾸기 ㄴ 핵심 함수ㅣIMAGE CHAPTER 07 앱스 스크립트로 좀 더 게을러지기 7.1 앱스 스크립트 소개 앱스 스크립트가 필요한 이유 앱스 스크립트를 사용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모든 것 7.2 앱스 스크립트 실습 매크로로 간단한 앱스 스크립트 훔치기 주문번호별 상품 리스트를 PDF로 출력하기 메뉴와 버튼으로 앱스 스크립트 실행하기 트리거로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고 스크립트 실행하기 슬랙 메시지 자동으로 보내기 7.3 앱스 스크립트로 할 수 있는 더 많은 일들 메일 머지 사용자 지정 함수 CHAPTER 08 실무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 해결하기 8.1 보안을 놓치지 않는 권한 설정 보안을 지키는 권한 설정 8.2 구글 설문지로 만드는 승인 요청 절차 구글 Form 사용 방법 승인 요청/내부 데이터 입력 수단으로 설문지 활용하기 8.3 IMPORTXML과 IMAGE로 만드는 재고 목록 웹 크롤링으로 도서 목록에 표지 이미지 추가하기 바코드와 QR 코드로 도서 관리하기 8.4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파일이나 웹페이지로 전달하기 파일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URL 만들기 웹에 게시하거나 embed하기 8.5 챗GPT의 도움으로 일잘러되기 챗GPT의 도움으로 날짜 변환하기 챗GPT로 앱스 스크립트 전문가 되기하마터면 야근할 뻔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여유롭게 칼퇴하는 비법! 이미 익숙해진 엑셀을 놔두고 이제 와서 정말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써야 할까요? 도구는 필요에 따라 바뀝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공동 작업, 클라우드, 배열 수식, 앱스 스크립트라는 뚜렷한 장점이 있고, 이로 인해 엑셀에서는 불가능하거나 번거로운 작업들을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업무 프로세스가 급격하게 변하고, 빠른 속도가 요구되는 근무 환경에서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더 강력해진 구글 워크스페이스! 이 책은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다양한 최신 기능과 생성 AI를 활용한 업무 방법을 소개합니다. 외부 데이터를 불러오는 스마트칩, 개선된 배열 함수 등 더 강력해진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새로운 기능으로 퇴근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생성 AI를 활용한 새로운 시대의 업무 환경 체험하자 업무를 자동화하고 싶은데 코딩을 몰라서 앱스 스크립트 작성이 어렵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생성 AI의 도움을 받으면 누구나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복잡한 일도 손쉽게 해치울 수 있습니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성 AI 활용법으로 번거로운 일은 챗GPT에게 맡기고 저녁이 있는 삶을 되찾으세요. 왜 엑셀 말고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써야 하죠? “최종”, “최최종”, “진짜최종”... 최종의 늪에서 탈출해 최신 파일로 작업하자. 파일 저장도 필요 없다! 자동 저장은 물론 버전 관리까지! 어디로 돌아다닐지 모르는 첨부 파일 전송은 그만, 권한 부여로 안전하게 공유하자. 너도나도 참여해 동시 작업 가능! 편하게 실시간으로 수정하고, 댓글 달자. 언제까지 수식 복사&붙여 넣기 할래? 배열 수식으로 수정 없이 오래 쓰는 수식 만들자. 반복 작업은 이제 그만, 단순 업무는 앱스 스크립트에게 시키자. 데이터 수집은 필수! 외부 데이터도 크롤링해서 자동으로 손쉽게! 새로운 기능 사용법 헤매지 말고, 업데이트된 최신 함수까지 한번에! 함수 작성도, 앱스 스크립트도 귀찮다면! 챗GPT에게 내 업무 맡기고 칼퇴하자. ▶ 이 책이 필요한 독자 주구장창 엑셀만 공부했는데, 회사에서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쓰라고 한다. 엑셀 파일을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려고 하니 업무 효율이 떨어지고 야근을 자주 한다. 단순 반복 작업은 구글에게 시키고, 나는 게으르게 일하고 싶다. 업데이트된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새로운 기능을 업무에 적용하고 싶다. 어려운 작업도 챗GPT에게 맡기고, 재빨리 퇴근하고 싶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만의 장점을 제대로 알지 못해 엑셀처럼 쓰고 있다. ▶ 이 책의 특징 첫째, 업무에 최적화된 113개의 실습 예제로 학습한다! 직접 손으로 따라 해볼 수 있도록 단계별로 작업 과정을 보여준다. 업무에 최적화된 예제로 실습을 따라 하면서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기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함수부터 앱스 스크립트까지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을 익힌다. 둘째, 해당 실습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핵심 함수를 표로 정리했다! 실습을 진행하기 전에 먼저 해당 함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입부에 핵심 함수의 설명, 구문, 인수, 연관해서 함께 살펴보면 좋은 함수와 설명까지 담았다. 어떤 상황에서 해당 함수를 사용하는지 궁금할 때, 필요한 인수가 헷갈릴 때 빠르게 살펴보고 활용할 수 있다. 셋째, 깊이 있는 내용은 별도의 요소로 담았다! 닮은 듯 다른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엑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부가적인 설명을 담은 ,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서 좀 더 편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를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살펴본다. 넷째, 업데이트된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강력한 기능&생성 AI 활용법을 다룬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추가된 신규 함수와 더 강력해진 배열 수식, 외부의 데이터를 불러오는 스마트칩 등 새로운 버전에서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탐색한다. 또한, 챗GPT에게 함수와 앱스 스크립트 작성을 맡겨 더 쉽게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 이 책의 내용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기본 기능 익히기 ‘엑셀까지 한 번에’로 새로운 구글 스프레드시트 이해하기 함수와 수식으로 작업하기 필터와 피벗 테이블로 데이터 가공하기 QUERY 함수로 데이터 분석하기 IMPORT 함수로 외부 데이터 크롤링하기 앱스 스크립트로 업무 개선하기 챗GPT에게 앱스 스크립트 작성 맡기기
첫 꿈
경당 / 소르 후아나 이네스 데 라 크루스 (지은이), 신정환 (옮긴이) / 2025.03.28
19,000

경당소설,일반소르 후아나 이네스 데 라 크루스 (지은이), 신정환 (옮긴이)
중남미 바로크 문학 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한 사람이며, 시대를 앞서간 아메리카 대륙 최초의 페미니스트인 소르 후아나 이네스 데 라 크루스의 대표작 선집. 그 탁월한 문학적 업적으로 ‘열 번째 뮤즈’, ‘아메리카의 불사조’라는 별칭을 얻기도 한 소르 후아나의 작품들을 국내 초역으로 소개하는 이 선집에는, 중남미 바로크 문학의 최대 걸작으로 꼽히는 975행의 장시(長詩) 「첫 꿈」, 역사상 최초의 페미니즘 선언이라 할 수 있는 「필로테아 수녀님에 대한 답신」을 비롯하여, 열렬한 사랑을 노래하는 시, 신랄한 풍자시, 종교적 극작품 등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대표작 34편이 실려 있다. 이 작품집의 번역을 맡은 한국외대 신정환 교수는 바로크 문학 특유의 비유와 현학적 시어를 충실히 해석하고 상세한 해설과 주석을 곁들이면서 소르 후아나의 문학과 사상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옮긴이의 말: 중남미의 고독과 소르 후아나의 매혹과 환멸 [로만세] 독자를 위한 서문 출산한 아기가 세례를 받은 후 맞은 부왕 부인의 생일을 경하하며 경애하는 갈베 백작 부인 전하께, 멕시코 전통 자수를 놓은 신발과 초콜릿 선물을 동봉하며 하느님 사랑을 몸소 느끼면서 어떤 위험도 무릅쓰고 그분의 연인으로 살기를 다짐하며 [애가] 번득이는 감각 속에 느끼는 부재와 무관심의 감정을 설명하며 [정통 애가] 사랑스러운 존경심의 표현: 라구나 후작 부인을 자신의 것이라 지칭하는 의미를 얘기함 [레돈디야] 사랑의 비논리적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함 침묵을 깨라는 계율의 명을 받아, 침묵을 변명하며 자기들이 유발한 것을 여성들에게 뒤집어씌우는 남자들의 위선적인 비난과 취향을 통박함 [에피그램] 자신의 미모를 뽐내는 여인을 비웃는 풍자시 고귀한 주당 가문의 핏줄을 발견하며 안약이 필요한 시건방진 친구에게 신식 군대 대위에게 주는 도덕적 충고 [10행시] 한 인물에게 초상화와 함께 보낸 10행시 말수 없는 사람의 변명을 말로 논박함 신중하고 용감한 대위에게 파레데스 백작 부인을 새겨 넣은 반지를 노래하며 평범하지만 애정이 담긴 선물의 가치 마지막 손길을 머뭇거리며, 아름다운 여신의 초상화를 묘사함 [소네트] 초상화에게 악습에 기울고 뮤즈와의 유희를 즐기는 자신의 운명을 한탄함 장미꽃과 그 비슷한 존재들에게 하는 도덕적 훈계 노년의 치욕 없이 아름다운 죽음을 죽음까지 지속될 상태를 순순히 받아들일 것인가 눈물의 표현을 통해 질투와 의심을 논박함 기품 있는 사랑을 만족시키는 환상 한 가지 생각에 매달리며, 감성보다는 이성을 택하네 치명적인 상처의 괴로움 고귀하신 만세라 후작 부인의 서거를 애도하며 [리라] 최상의 언어로 질투심을 달래는 시 [실바] 첫 꿈 - 해설 [비얀시코] 비얀시코 VI, 카타리나 성녀 [서극] 성찬신비극 「거룩한 나르키소스」를 위한 서극(序劇) - 해설 [산문] 필로테아 수녀님에 대한 답신 - 해설 소르 후아나 연보‘열 번째 뮤즈’, ‘아메리카의 불사조’ 중남미 바로크 문학의 거장 소르 후아나의 대표작 선집 17세기 스페인의 식민지인 누에바 에스파냐(오늘날의 멕시코)에서 활동한 작가이자 학자, 가톨릭 수녀였던 소르 후아나 이네스 데 라 크루스는 바로크 시대 중남미가 배출한 최고의 작가로 일컬어지며, 시대를 앞서간 페미니즘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어릴 적부터 학문과 지식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품고 탁월한 문학적 재능을 선보이면서 신동으로 주목받은 소르 후아나는 당시의 남성중심적 사회에서는 지적 자유를 온전히 누리기가 어려웠기에 수도원에 들어가 공부와 글쓰기를 계속하는 길을 택했고, 이곳에서 눈부신 시와 산문, 극작품을 풍부하게 탄생시켰다. 위대한 문학적 업적을 이룬 소르 후아나의 작품들을 국내 초역으로 소개하는 이 선집은, 중남미 바로크 문학의 최대 걸작으로 꼽히는 975행의 장시(長詩) 「첫 꿈」, 역사상 최초의 페미니즘 선언이라 할 수 있는 「필로테아 수녀님에 대한 답신」을 비롯하여, 열렬한 사랑을 노래하는 시, 신랄한 풍자시, 종교적 극작품 등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대표작 34편을 담고 있다. 중남미 문학을 전공하고 바로크 문학과 예술을 연구해 온 한국외대 스페인통번역학과 신정환 교수가 이 책의 번역을 맡아, 바로크 문학 특유의 비유와 현학적 시어를 충실히 해석하고 상세한 해설과 주석을 곁들이면서 소르 후아나의 문학과 사상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절대 진리에 도달하려는 인간 영혼의 여정을 그린 중남미 바로크 문학의 최대 걸작 「첫 꿈」 소르 후아나가 1685년경에 완성한 장시 「첫 꿈」은 우주의 신비와 절대 진리를 찾아가는 인간 영혼의 여정을 그려 내고 있다. 심오한 철학적 내용과 함께 견고하고 탄탄한 구성, 빼어난 바로크 수사법을 보여 주는 「첫 꿈」은 소르 후아나의 최고 걸작, 더 나아가 중남미 바로크 문학의 최고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전체 975행에 달하는 이 시에는, 밤이 찾아와 모든 피조물이 잠들고 인간 역시 나른해지면서 잠에 빠져들자, 육체의 통제에서 벗어난 영혼이 하늘로 상승하며 절대 지식을 찾아 천문학, 철학, 신학 등 여러 학문적 주제를 탐색하다가, 영원 앞에서 한계에 부닥쳐 환멸을 느낀 끝에 하강하고 아침을 맞아 잠에서 깨어나기에 이르는 지적 탐색과 실패의 여정이 수준 높은 알레고리 기법으로 담겨 있다. 「첫 꿈」은 바로크 특유의 복합 메타포를 비롯한 의미론적 수사법, 철학과 과학과 신화를 넘나드는 현학적 어휘의 풍부한 구사, 복잡하고 어려운 문장으로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게 만드는 구문론적 수사법 등 바로크 시 기교의 정수를 구현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역사상 최초의 페미니즘 선언, 「필로테아 수녀님에 대한 답신」 1691년에 소르 후아나가 자신의 학문적 활동을 비판하는 주교를 향해 쓴 서간문 형식의 글 「필로테아 수녀님에 대한 답신」은 역사상 최초의 페미니즘 선언이라 할 정도로 혁신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글에서 소르 후아나는 여성 역시 학문을 사랑하고 교육받을 권리를 마땅히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지식에 대한 욕구가 컸음을 밝히면서, 갖은 시기와 박해, 그중에서도 ‘거룩한 무지’를 강요하는 교회 측의 견제를 받아 가며 여자가 공부하고 글을 쓰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토로한다. 그리고 여자의 지적 능력을 무시하는 편견에 대해, 라틴 학문의 창시자 니코스트라타, 알렉산드리아의 천문학자 히파티아 등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남긴 여성들의 역사적 사례를 서른 명 넘게 들며 반박한다. 남성중심주의가 만연한 교회와 사회에 대담하게 맞서며, 여성이 학문을 탐구하고 글을 쓰는 것이 매우 유익하기에 여성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역설한 소르 후아나는 시대를 앞서간 아메리카 대륙 최초의 페미니스트였다. 위대한 지성 소르 후아나의 재발굴과 재평가 17세기의 시인 소르 후아나는 한동안 문학사에서 잊힌 존재였다가 19세기 낭만주의의 유행과 함께 지적 자유의 상징이자 페미니즘의 선구자로 서서히 재조명받았다. 그리고 20세기 초 바로크에 대한 재평가에 힘입어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에 이른다. 그에 따라 소르 후아나에 대한 객관적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1950년대에는 『소르 후아나 이네스 데 라 크루스 전집』이 총 네 권으로 출간된다. 이후 옥타비오 파스의 『소르 후아나 이네스 데 라 크루스 혹은 신앙의 함정』을 비롯해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가 발표되는 한편, 「첫 꿈」 등의 주요 작품이 이탈리아어, 영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오늘날 소르 후아나는 스페인 황금 세기를 빛낸 세르반테스나 루이스 데 공고라 같은 대작가들에 필적하는 위대한 문호로 여겨지는 동시에, 여성의 지적 권리를 주장한 페미니즘의 선구자로 평가된다. ‘열 번째 뮤즈’, ‘아메리카의 불사조’라는 명예로운 별명으로 불리는 소르 후아나는 중남미를 넘어 스페인어권 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신호와 소음
더퀘스트 / 네이트 실버 글, 이경식 옮김 /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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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소설,일반네이트 실버 글, 이경식 옮김
<뉴욕타임스>에서 15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아마존>에서는 ‘올해의 책(논픽션 부문)’으로 선정된 책. 이 책은 통계학을 기반으로 어떻게 잘못된 정보(‘소음’)을 거르고 진짜 의미 있는 정보(‘신호’)를 찾을 것인지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은 2008년 금융 위기와 유명한 정치 전문가의 선거 결과 오판 등 예측 실패 사례들을 분석한다. 또한 정치, 경제, 스포츠, 기후, 전쟁, 테러, 전염병, 도박 등 여러 분야를 분석하며 (매일 엄청난 데이터가 생성되는) ‘빅 데이터’ 시대에 왜 그렇게 많은 예측들이 빗나가는지 묻는다. 저자는 정보가 많다고 예측이 쉬워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이는 정확한 정보인 ‘신호’와 이를 방해하는 ‘소음’을 잘 분리해 잡아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는 사전 확률을 도출한 뒤 새 정보가 나오면 가장 가능성 있는 것을 골라 적용해 사후 확률을 개선해 나가는 ‘베이즈 정리’ 등 자신만의 예측 비법을 소개하고 이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는 법도 자세히 설명한다. 실버는 자잘한 것을 무시한 채 커다란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사람보다는 여러 분야의 지식을 아우르며 다양한 시도를 하는 사람, 실수를 인정하고 복잡한 상황과 정보를 잘 견디며 이론보다는 관찰을 중시하는 사람이 더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왜 이 책을 추천하는가: 여기에 당신의 미래가 보인다 송길영(다음소프트 부사장,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저자) 들어가며: 신호와 소음 I. 예측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들 1. 경제│경제 붕괴, 왜 전문가들은 예상하지 못했는가 2. 정치│내가 선거 결과를 맞힌 비법 3. 야구│야구 경기는 왜 모든 ‘예측’의 모델이 되는가 II. 움직이는 과녁을 맞혀라! 4. 기상│예측의 진보, 허리케인과 카오스의 원뿔 5. 지진│라퀼라의 재앙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다 6. 평균과 불확실성│숫자에 속지 마라 7. 전염병│신종플루부터 에이즈까지 III. 미래를 내 손에 움켜쥐는 법 8. 베이즈 정리│이기는 도박꾼은 어떻게 베팅하는가 9. 체스│컴퓨터가 인간처럼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까 10. 포커│상대방의 허풍을 간파하는 법 IV. 보이지 않는 손이 세상을 움직인다 11. 주식│개인은 절대 시장을 이길 수 없을까 12. 지구온난화│얄팍한 선동인가 과학적 진리인가 13. 테러│진주만 공습과 9·11테러의 공통점 나오며: 예측은 어떻게 가능한가 옮긴이의 말: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주註오바마 재선 당시, 50개 주의 결과를 모두 맞힌 ‘예측의 천재’ 네이트 실버의 슈퍼 베스트셀러! 2012년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의 영웅은 당연히 오바마지만 또 한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통계학자이자 정치 예측가인 네이트 실버(Nate Silver)다. 선거 결과에 대한 그의 예측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정확했다. 유명한 정치 평론가나 정치학자들도 그의 예측 기술에 놀랐으며 심지어 그의 예측을 불신했던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기도 했다. 네이트 실버가 자신의 예측 방법론을 총정리한 《신호와 소음(The Signal and The Noise》도 하룻밤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뉴욕타임스》에서 15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아마존>에서는 ‘올해의 책(논픽션 부문)’으로 선정되었다. 《신호와 소음》은 통계학을 기반으로 어떻게 잘못된 정보(‘소음’)을 거르고 진짜 의미 있는 정보(‘신호’)를 찾을 것인지에 대한 책이다. 네이트 실버는 정치, 경제, 스포츠, 기후, 전쟁, 테러, 전염병, 도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미래’를 제대로 예측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정보가 엄청나게 늘어난 ‘빅 데이터’ 시대일수록 오히려 가치 있는 정보를 발견하기 어렵다는 저자의 통찰은 갈수록 불확실성이 커지는 세상을 살고 있는 한국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엄청난 정보망을 자랑하는 미국은 왜 진주만 공습과 9.11테러를 예측하지 못했을까? 왜 내로라하는 경제학자들도 경제 위기의 무수한 신호들을 무시했을까? 낯선 속옷이 발견됐을 때,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고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선거 결과는 왜 항상 언론과 전문가의 예측을 벗어날까? 빅 데이터가 당신의 눈을 가리고 있다 진짜 ‘신호’에 귀를 열어라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네이트 실버는 2002년 회계컨설팅회사인 KPMG에 입사했지만 엉뚱한 일을 벌이기 시작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메이저리그 야구선수의 성적을 예측하는 시스템인 페코타(PECOTA)를 개발한 것이다. 놀라운 적중률로 명성을 얻은 실버는 통계확률기법을 카지노에서 전략적으로 이용해 단번에 1만 5000달러를 따고 회사를 그만뒀다. 이후 포커판에서 수십만 달러를 긁어모았고, 그동안 쌓인 통계학과 예측의 노하우를 활용해, 정치 예측을 하는 블로그인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com)를 2008년에 개설했다. 《뉴욕타임스》의 자매 블로그가 된 파이브서티에이트는, 2008년 대선에서 미국의 50개 주 중 49개 주의 결과를 정확히 예측했고, 총선에서도 상원 당선자 35명 전원을 맞혔다. 네이트 실버는 엄청난 유명세를 탔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예측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2012년 미국의 대선에서는 그가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마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비중 있는 논평을 내놓기에 바빴다. 오바마와 롬니가 박빙으로 경쟁하는 와중에 첫 후보 간 토론회가 열렸고 그 뒤엔 여론조사기관 대부분이 롬니의 승리를 예측했다. 그러나 실버는 오바마의 승리를 점쳤고, 결과는 50개 주의 결과를 모두 맞힌 그의 승리로 끝났다. 대통령 선거, 월드컵 우승, 주식의 등락… 미래 예측의 패러다임을 바꾼 새로운 통찰! 슈퍼스타가 된 네이트 실버는 단 한 권의 책을 썼는데, 그것이 바로 《신호와 소음》이다. 이 책은 2008년 금융 위기와 유명한 정치 전문가의 선거 결과 오판 등 예측 실패 사례들을 분석한다. 또한 정치, 경제, 스포츠, 기후, 전쟁, 테러, 전염병, 도박 등 여러 분야를 분석하며 (매일 엄청난 데이터가 생성되는) ‘빅 데이터’ 시대에 왜 그렇게 많은 예측들이 빗나가는지 묻는다. 저자는 정보가 많다고 예측이 쉬워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이는 정확한 정보인 ‘신호’와 이를 방해하는 ‘소음’을 잘 분리해 잡아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는 사전 확률을 도출한 뒤 새 정보가 나오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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