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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기가 되는 쓸모 있는 경제학
북트리거 / 이완배 (지은이)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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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트리거
소설,일반
이완배 (지은이)
경제학 분야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행동경제학’ 분야를 다룬 책으로 최신 경제학 담론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고 위트 있게 풀어 썼다. 인간의 이성이나 합리적인 판단보다 심리와 감성이 실질적으로 경제를 움직인다는 ‘행동경제학’에 기초하여, 재미있는 심리 게임과 이론, 주장을 담았다.1장 경제학, 내 삶을 바꾸다 다이어트, 왜 자꾸 실패할까? _ 자아 고갈 이론 왜 첫사랑은 잊히지 않을까? _ 미완성 효과 왜 시험 전날에 공부가 제일 잘될까? _ 터널링 이펙트 잘살려면 배신하는 게 유리할까? _ 사슴 사냥 게임 ‘호갱’ 안 되는 법 없을까? _ 에이러스와 시즐먼의 가격 차별 실험 긍정적인 생각만 했는데 왜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까? _ 스톡데일 패러독스 사기 안 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_ 신뢰의 경제학 2장 경제학, 타인의 심리를 파헤치다 왜 그는 이케아에 열광할까? _ 이케아 이펙트 왜 트럼프는 미치광이처럼 행동할까? _ 치킨 게임 왜 사장님은 풍수지리에 속았을까? _ 사후 확증 편향 그 사람, 왜 명품에 집착할까? _ 스놉 효과와 베블런 효과 왜 많이 아는 선생님이 잘 못 가르칠까? _ 지식의 저주 왜 ‘내가 해 봐서 안다’는 사람이 더 모를까? _ 작은 수의 법칙 왜 그는 도박에 빠졌을까? _ 통제력 착각 3장 경제학, 인간의 행동을 분석하다 인간은 정말 이기적일까? _ 최후통첩 이론 왜 평범한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를까? _ 범죄의 경제학 왜 약자끼리 폭력을 휘두를까? _ 수평 폭력 돈을 더 주면 직원의 능률이 오를까? _ 댄 애리얼리의 반도체 공장 실험 서로 믿으면 행복한 세상이 된다고? _ 신뢰 게임 왜 사람들은 선거에서 잘못된 선택을 할까? _ 직관과 이성 4장 경제학, 사회의 이치를 꿰뚫다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은 무엇인가? _ 넛지(Nudge) 왜 사회에서 ‘금수저’가 위험할까? _ 모노폴리 실험 왜 뇌물과 사교육은 사라지지 않을까? _ 죄수의 딜레마 어떤 프레임을 짜야 선거에서 승리할까? _ 프레임 이론 좋은 직원을 뽑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_ 신호 이론 일본군 ‘위안부’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_ 팃포탯 전략 ‘노오력’을 하면 인생이 바뀔까? _ 마시멜로 테스트 1988년은 드라마처럼 아름다웠을까? _ 므두셀라 증후군인간은 오로지 자신을 위해 이기적인 선택을 하는 존재일까? 주류 경제학의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행동경제학의 반란! 이완배 기자가 들려주는 제대로 ‘쓸모 있는’ 행동경제학 내 삶을 업그레이드할 살아 있는 ‘진짜’ 경제학을 만나다! 사람들의 심리를 읽어야 ‘진짜’ 경제가 보인다 이완배가 기자가 들려주는 제대로 ‘쓸모 있는’ 경제학 이야기! 경제학 분야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행동경제학’ 분야를 다룬 책이다. 《동아일보》 사회부·경제부 기자 등을 거쳐 현재 《민중의 소리》에서 경제 담당 기자로 활동하는 이완배 기자가 최신 경제학 담론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고 위트 있게 풀어 썼다. 인간의 이성이나 합리적인 판단보다 심리와 감성이 실질적으로 경제를 움직인다는 ‘행동경제학’에 기초하여, 재미있는 심리 게임과 이론, 주장을 담았다. 저자는 ‘나의 심리’(1장), ‘타인의 심리’(2장), ‘인간 행동’(3장), ‘사회문제’(4장)와 관련해,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다이어트, 왜 자꾸 실패할까?, 왜 첫사랑은 잊히지 않을까?, 왜 우리는 ‘호갱’이 되는가?” 같은 개인적인 문제부터, “왜 약자끼리 폭력을 휘두를까?, 왜 사회에서 ‘금수저’가 위험할까?, 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가?” 같은 사회문제까지, 인간의 심리·행동과 관련된 수많은 문제들이 어떻게 경제학과 연결되는지 살펴본다. 저자가 모노폴리 실험, 넛지 이론, 팃포탯 전략, 프레임 이론 등 다양한 행동경제학 실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명쾌하게 제시한 답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경제학에 심리학을 더하면 무기가 된다 내 삶을 업그레이드할 ‘살아 있는’ 경제학! 서점의 경제·경영 코너에 가 보면, 수많은 서적들이 부자를 만들어 주겠다며 유혹한다. 그중 몇 권의 책을 읽고, 나름 전문가라도 되는 양 각종 지식을 나열하는 사람도 흔히 볼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다음 글을 읽고, ○X로 체크해 보자. 1. 개인의 빚은 개인의 잘못이므로, 그건 온전히 개인이 책임져야 할 문제다. 2. 무조건 긍정, 긍정! 긍정의 힘을 믿어야 한다. 긍정의 힘만 믿으면 돈벌이든 뭐든 세상일은 술술 풀린다. 3.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이익의 극대화만을 추구한다. 4. 잘 인내하는 사람, 곧 더 큰 결과를 얻기 위해 지금 당장의 욕구를 참는 능력인 ‘만족지연 능력’이 발달한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사회적으로 훨씬 성공한다. 5. 노력, 노력, 또 노오~~력하면 어떻게든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이 문제들의 정답은 무엇일까? 모두 X다. 1. 물론 개인의 잘못이 크지만, 그런 환경을 만들어 준 사회의 잘못도 만만치 않다. 2. 긍정적인 생각만 하면 오히려 오만해지기 쉽다. 철저한 준비가 뒷받침되지 않은 긍정은 갖다 버려도 좋다! 3. 인간이 이기적이기만 하다면 과연 사회가 제대로 돌아갈까? 인간은 때로는 협동하고, 나뿐 아니라 이웃도 고려하며, 상생(相生)을 추구하는 존재다. 4. 자기 통제력을 기르면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은 틀렸다! 인내심을 기르기 이전에 일단 ‘금수저’로 태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5. 이것 역시 4번과 동일하다. 사회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노오력’만으로 인생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우리가 『삶의 무기가 되는 쓸모 있는 경제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저자는 심리학, 사회학 등을 바탕으로 주류 경제학이 생각하는 ‘인간은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존재’라는 고정관념을 산산이 깨부순다. 인간은 온전히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가끔은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이며, 때로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때로는 바보 같은 행동도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완벽하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해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대니얼 카너먼, 댄 애리얼리, 리처드 탈러… 유명 행동경제학자들의 이론으로 살펴본 우리 사회의 속살!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다. 우리 집은 옆집보다 100원이라도 더 잘 벌기를 원하고, 하다못해 우리 집이 1m2라도 더 크기를 원하며, 내 자식은 친구 자식보다 1등이라도 앞서기를 바란다. 하지만 행동경제학자들은 주장한다. 인간은 이렇게 이기적이기만 한 존재는 아니라고 말이다. 인간이 얼마나 허술하고 감정적이고 비합리적인 존재인지, 그들은 심리학, 사회학 등을 바탕으로 규명한다. 1장 ‘경제학, 내 삶을 바꾸다’와 2장 ‘경제학, 타인의 심리를 파헤치다’에서 저자는 ‘다이어트, 왜 자꾸 실패할까?’(자아 고갈 이론), ‘왜 시험 전날에 공부가 제일 잘될까?’(터널링 이펙트), ‘긍정적인 생각만 했는데 왜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까?’(스톡데일 페러독스) 등 ‘나’의 심리를 비롯해, ‘왜 트럼프는 미치광이처럼 행동할까?’(치킨 게임), ‘왜 많이 아는 선생님이 잘 못 가르칠까?’(지식의 저주), “왜 ‘내가 해 봐서 안다’는 사람이 더 모를까?”(작은 수의 법칙) 등 ‘타인’의 심리를 들여다본다. 그리고 그 밑바탕에 숨어 있는 가난과 결핍을 찾아내고, 트럼프가 얼마나 이성적인지, 타인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자신의 주장만 밀어붙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려 준다. 3장 ‘경제학, 인간의 행동을 분석하다’에서는 ‘인간은 정말 이기적일까?’(최후통첩 이론), ‘돈을 더 주면 직원의 능률이 오를까?’(댄 애리얼리의 반도체 공장 실험), ‘왜 사람들은 선거에서 잘못된 선택을 할까?’(직관과 이성) 등을 통해 주류 경제학의 이론에 반론을 제기한다. 주류 경제학은 인간은 이기적이고 합리적이며, 현명하게 행동하고, 최선의 판단과 선택을 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행동경제학은 이런 주류 경제학의 사상에 동의하지 않는다. 행동경제학에 따르면, 인간은 때로는 협동하고 ‘나’뿐 아니라 이웃을 생각한다. 돈보다는 칭찬을 받을 때 더 힘이 나고, 선거 같은 중요한 일조차도 합리적으로 판단하기보다 직관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저자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이기심’을 기반으로 한 경제학이 아닌, ‘협동’을 전제로 경제학이라고 주장한다. 4장 ‘경제학, 사회의 이치를 꿰뚫다’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은 무엇인가?’(넛지), “왜 사회에서 ‘금수저’가 위험할까?”(모노폴리 실험), ‘왜 뇌물과 사교육은 사라지지 않을까?’(죄수의 딜레마), 일본군 ‘위안부’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팃포탯 전략), “‘노오력’을 하면 인생이 바뀔까?”(마시멜로 테스트) 등 행동경제학을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바라본다. 저자는 “인간은 모든 문제를 합리적으로 분석하고 계산기처럼 정확하게 답을 산출하는 호모 에코노미쿠스가 아니”며, “인간은 이기적이고, 모든 인간이 이기적으로 선택하면 경제는 더 발전한다고 주장”하는 주류 경제학은 틀렸다고 말한다. 비효율적인 인간과 시장을 바로잡으려면 부드러운 방식의 개입이 필요하고, 사회 전체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강제해야 한다. 공정하지 않은 세상은 바로잡아야 하며, 이 과정에서 때로는 보복이 필요할 수도 있다. 불평등하지 않은 세상, 우리는 이제 이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야 하는 선택의 지점에 서 있다. 아무리 노오~~력해도 살기 힘든 세상 나에게 ‘경제학’이란 무기가 필요해! 누군가는 말한다. ‘네가 아픈 이유는 청춘이기 때문’이고, ‘네가 가난한 건 노오~~력하지 하지 않아서’라고 말이다. 이 글의 저자 이완배 기자는 이 같은 생각에 일침을 가한다. 우리 청춘들이 아픈 이유는 ‘금수저’가 판을 치는 공정하지 못한 사회 때문이고, 우리가 지금 가난한 건 부자는 너무 쉽게 더 큰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평생 가난에서 벗어나기 힘든 사회구조 때문이라고 말이다. 우리가 지금 행동경제학이라는 ‘무기’가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매일 우리는 경제활동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주류 경제학은 일반인들이 다가가기엔 조금은 먼 학문이었다. 그런 우리에게 행동경제학은 큰 깨달음을 준다. 경제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우리 삶 작은 부분까지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이제 ‘인간은 이기적이고 합리적인 존재’라는 주류 경제학의 믿음은 접어 두자. ‘인간은 연대하고 협동하는 존재’라는 따뜻한 경제학을 바탕으로, 우리는 ‘서로 믿고 사는 행복한 인간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삶의 무기가 되는 쓸모 있는 경제학』은 그 변화의 첫걸음을 함께할 것이다. 우리는 은연중에 ‘협력은 개뿔, 무조건 남을 배신하는 게 나한테 유리하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언뜻 생각하면 너무나 맞는 말 같다. 하지만 이는 경제학적으로 볼 때 사실이 아니다. 만약 우리 사회의 가치가 전체적으로 신뢰와 협동을 중심으로 재편된다면, 구성원들은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혼자 이익을 챙기겠다고 토끼를 쫓는 것보다 서로를 믿고 사슴을 사냥하는 것이 모두에게 더 큰 이익을 안겨 준다는 점을 말이다. (잘살려면 배신하는 게 유리할까? - 사슴 사냥 게임) 에이러스와 시즐먼의 연구는 가격 차별이 이뤄지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바로 소비자 자신에게 있다는 점을 입증한다. 좀 귀찮더라도 꼼꼼히 가격을 비교하고, 더 낮은 가격을 찾아다니는 고객은 가격 차별로 손해를 겪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 반면에 바가지를 쓰는 호갱 대부분은 가격 비교를 귀찮아하거나, 더 나은 소비를 위해 애쓸 생각이 조금도 없는 사람들이었다. 결국 현명한 소비자만이 가격 차별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호갱’ 안 되는 법 없을까? - 에이러스와 시즐먼의 가격 차별 실험)
영업의 품격
해드림출판사 / 김현철 (지은이) /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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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
소설,일반
김현철 (지은이)
30년간 삼성전자를 다니면서 만났던 고위 임원 선배들의 노하우를 정리하였다. 직장 생활은 조직과 선배들에게 배우면서 다니게 된다. 예나 지금이나 고수들은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필자도 그들의 필살기를 배우려고 부단하게 노력했다. 그런 필살기가 될 만한 사례들을 사실 그대로 옮겨 놓았다. 마지막 장은 필자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배운 경험을 중심으로 ‘직장에서 잘 살아남는 법’과 ‘직장 내 세대 간의 이해’에 대해 기술해 보았다. 독자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성장하고, 후배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다.프롤로그 | 4 제1장. 혁신의 첫걸음, 고객만족 경영 9 1. 혁신의 기준은 오직 고객이어야 한다 12 2. CS(Customer satisfaction) 사무국을 만들다 24 3. 혁신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50 4. 경영은, 프로세스의 관리이며 혁신의 연속이다 60 5. 영업에서 ‘원래’라는 말은 원래 없다 78 6. 영업의 본질 = 고객 만족 91 7. 접점의 열정, 결코 돈만으론 살 수 없다 113 제2장. 판매혁신을 통한 장사의 법칙 131 1. 판매의 5선 : 선견, 선수, 선공, 선제, 선점 135 2. 영업의 구조를 혁신하다 144 3. 장사에는 법칙이 있다 151 4. 영업은, 역발상의 연속이자 직진성의 결과 173 5. 장사의 목표는 항상 ‘높게’ 책정하라 184 제3장. 불황 극복을 위한 혁신의 정석 193 1. 매장을 생물처럼 만들어라 197 2. 점포는 태어날 때, 생사(生死)가 정해져 있다 209 3. 불황일수록, 조직의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231 4. 위기돌파의 필살기, 새로운 신제품의 도입 240 제4장. 영업 고수들의 혁신 노하우 255 제5장. 샐러리맨으로 롱런하기 319 1. 직장에서 건강하게 살아남는 노하우 323 2. 꼰대와 MZ의 차이 349수많은 영업인에게 최선과 최적의 길로 인도하는 성공의 좌표를 제시 30년간 삼성전자를 다니면서 만났던 고위 임원 선배들의 노하우를 정리하였다. 직장 생활은 조직과 선배들에게 배우면서 다니게 된다. 예나 지금이나 고수들은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필자도 그들의 필살기를 배우려고 부단하게 노력했다. 그런 필살기가 될 만한 사례들을 사실 그대로 옮겨 놓았다. 마지막 장은 필자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배운 경험을 중심으로 ‘직장에서 잘 살아남는 법’과 ‘직장 내 세대 간의 이해’에 대해 기술해 보았다. 독자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성장하고, 후배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다. 이 책의 발행 목적은 무엇인가? 한국의 많은 영업인에게 최선과 최적의 길로 인도하는 성공의 좌표를 제시하고 싶었다. 영업은 회사 경영의 최첨병 독일의 철학자인 괴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결국, 그것을 실천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영업인이 일선 현장에서 어떻게 목표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지 고객과 시장의 관점에서 쉽게 설명되어 있다. 생산된 제품을 팔아내야만 회사가 돌아간다. 그래서 영업은 회사 경영의 최첨병이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영업인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전) 삼성전자 국내영업본부장 대표이사 사장 이상현 최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는 사람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에 있다. 영업을 하는 사람들도 매출의 결과보다 시장과 고객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할 필요가 있다. 즉 영업의 본질과 원류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관행으로 굳어진 잘못된 영업에 대해 단순히 순응만 할 게 아니라 어떻게 원류를 개선해야 하는지를, 이 책은 ‘고객 관점’에서의 영업방식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 주고 있다. -전)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장 장창덕 불황과 저성장의 시대, 영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기업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이익이지만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 책은 불황과 저성장의 위기를 뚫고 어떻게 다시 도약할 것인지를 제시한 책이다. 그것도 영업의 최고 전문가가 현장의 생생한 사례들을 가지고 설명하고 있기에 필독을 권한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원장 김현철 교수 전 삼성 전무이사 김현철의 영업의 품격, 그 필살기 이 책 [영업의 품격]에서 기술되고 있는 이야기는, 필자가 삼성전자를 30여 년간 다니면서 몸소 겪고 느낀 바에 대하여 직장 생활을 하는 다수의 샐러리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의도에서 만들었다. 전체는 혁신의 5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장마다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 장은 삼성전자 국내 영업에서 시행했던 CS(customer satisfaction) 혁신에 대한 경영 기법과 추진 방향, 그리고 우수사례들은 솔직하게 진술했다. 더불어 CS 혁신의 성공 7대 인자와 노하우를 소개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혁신을 준비하는 여타 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다. 다음 장은 장사의 비법이다. 돈을 버는 데는 몇 가지 법칙이 있다. 이 법칙을 이해하면 돈 버는 데 도움이 된다. 아무 생각 없이 장사를 하고, 장사를 무작정하다 보면 그냥 돈이 벌리겠지… 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이 장은 필자가 몸소 겼었던 사례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기업에서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가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세 번째 장은 IMF와 금융위기 그리고 코로나 시대에 삼성전자 국내영업은 경기 침체와 불황의 시련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살펴보았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저성장 시대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이런 불황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영업의 노하우들을 중심으로 서술하며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네 번째 장은 필자가 30년간 삼성전자를 다니면서 만났던 고위 임원 선배들의 노하우를 정리해 보려 했다. 어차피 직장 생활은 조직과 선배들에게 배우면서 다니게 된다. 예나 지금이나 고수들은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필자도 그들의 필살기를 배우려고 부단하게 노력했다. 그런 필살기가 될 만한 사례들을 사실 그대로 옮겨 놓았다. 마지막 장은 필자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배운 경험을 중심으로 ‘직장에서 잘 살아남는 법’과 ‘직장 내 세대 간의 이해’에 대해 기술해 보았다. 독자분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성장하고, 후배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다.삼성스토어에 별다방을 입점하다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결같이 부러워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집객력이다. 가전 내구재는 대체 구매 주기가 길다. 그래서 몇 년에 한 번 사용하던 제품을 교체하기 위해 가전 매장을 방문하는 정도가 대부분이다.필자가 신입사원이던 20~30년 전에도 가전매장 위치는 늘 트래픽이 우선이었다. 그래서 공식처럼 시장 입구라던지, 버스 정류장 앞 등이 가전매장이 출점할 수 있는 최고의 목이었다. 그 모든 것이 집객이 바탕이 되어야만 장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들어 삼성 스토어의 규모가 예전보다 대형화되었다. 하지만 매장이 커졌다고 집객력이 따라오는 건 아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서비스센터와 동시 입점이다. 삼성스토어에 전자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은 하루 50명을 넘기 힘들다.반면 서비스센터에는 일 평균 200여 명의 내방객이 휴대폰 수리를 위해 내방한다. 그래 봐야 전국에 몇만 개나 널려있는 10평짜리 편의점보다 내방객이 적은 숫자다.만약 가전 내구재를 편의점처럼 팔아 치우면, 매출과 이익이엄청날 거다. 또한, 다이소나 대형 할인점처럼 매장에 손님이 우글거리면 삼성스토어는 대박날 것이다. 이처럼 서비스가 입점되어 있는 점포와 미입점 점포는 내방객에서 4배 이상의 현격한 차이가 나고, 이게 곧 매출의 차이로 이어진다.최근 들어 유통과 고객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온라인에서 대부분 쇼핑을 즐기거나 아니면 복합몰에서 원스탑 쇼핑을 원한다. 따라서 특정의 목적성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아니면 삼성스토어 방문은 잘 하지 않는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매시간 고객들로 우글거리는 별다방을 입점시키자는 전략을 세웠다. 우선 실무자들이 별다방 입점을 위해 컨택을 했다. 하지만 이미 입점 대기 요청만 수백명이 기다리고 있거나 별다방과의 컨셉이 맞지 않아 입점이 불가하다는 피드백만 돌아왔다.이에 필자가 직접 컨택에 참여하기로 작정했다. 그리고는 S백화점 출신 고위 임원을 통해 별다방 고위층을 소개받았다. 필자가 직접 만든 자료를 가지고 콜라보 컨셉에 대해 직접 필자가 고위 임원에게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 결과는 우선 샘플로 1점만 출점을 해보자고 의견이 모아졌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대본 + MP3 CD 1장)
스크린영어사 / 이일범 지음 / 200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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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어사
소설,일반
이일범 지음
전반적으로 이 작품의 영어는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어휘와 표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품들의 고유명사와 유명인들의 이름이 많이 등장하지만 내용 이해에 방해를 할 정도는 아니며, 그것들도 이미 들어본 어휘들이 많다. 패션에 대한 전문 용어도 다른 영화의 전문 용어에 비하면 많지 않은 편이다. 뉴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데다 유명한 패션 출판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직장의 이야기이므로 비교적 영어가 표준어에 가깝다. 눈에 거슬리는 사투리도 별로 없고 속어나 비어 등도 듣기에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말의 속도에서도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다.1. 앤디, 미란다를 만나다 2. 미란다와의 새로운 생활 3. 정신 차려, 6호 4. 넌 날 실망시켰어 5. 앤디, 크리스찬을 만나다 6. 그녀가 그의 생일 파티를 빼먹다 7. 에밀리, 사고를 당하다 8. 파리의 앤디 9. 패션계의 마녀, 또 다시 이혼 10. 앤디, 자신을 알다
신의 기록
책과함께 / 에드워드 돌닉 (지은이), 이재황 (옮긴이) /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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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
소설,일반
에드워드 돌닉 (지은이), 이재황 (옮긴이)
천 년 넘게 아무도 쓰지 않은 글자를 어떻게 읽어낼 수 있을까? 로제타석의 그림문자를 해독해가는 과정과 난관마다 풍부한 사례와 예시를 곁들여 그 의미를 풀어내는, 역사·언어학·인문학을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지적 향연. 천 년 넘게 누구도 읽을 수 없던 고대 이집트 그림문자(성체자聖體字, hieroglyphs). 1799년 발견된 로제타석에는 세 가지 문자가 새겨져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성체자이고 다른 하나는 해독이 가능한 고대 그리스어였다. 만약 이 비석이 (오늘날 여러 언어로 쓰인 관광 안내판처럼) 같은 내용을 세 가지 다른 글자로 쓴 것이라면, 대조를 통해 성체자를 해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년 동안 누구도 그 일을 해내지 못했다. 왜일까? 이 책은 암호나 퍼즐을 풀어나가듯 이 로제타석의 성체자를 함께 해독해간다. 19세기의 두 천재 주인공들이 성체자를 해독해가는 과정과 난관마다, 관련된 사례와 예시를 풍부하게 곁들여 그 의미를 풀어낸다. 오랜 세월 사용되지 않은 문자로 쓰인 기록을 우리는 어떻게 읽어낼 수 있을까? 그것을 읽기 위해 어떤 어려움들을 맞닥뜨리며,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문자와 기호가 달리 보일 것이다.프롤로그 1 | 3천 년 동안 존속한 나라의 문자 2 | 로제타에서 발견된 돌 3 | 미궁에 빠졌던 까닭 4 | 기록이라는 것의 의미 5 | 아주 가깝고도 아주 먼 6 | 이집트로 간 나폴레옹 7 | 프랑스군이 로제타석을 찾게 된 내막 8 | 고대 이집트를 베끼고 그리다 9 | 영국으로 간 로제타석 10 | 전문가들의 첫 추측 11 | 두 천재 경쟁자 12 | 난생 처음 좌절감을 맛본 토머스 영 13 | 실마리를 찾아내다 14 | 독보적인 선두 15 | 해독자의 자질 16 | 헛다리 짚기 17 | 이집트에 대한 경외감 18 | 두 번째 실마리 19 | 샹폴리옹이 납신다 20 | 필사의 어려움 21 | 글쓰기의 탄생 22 | 천천히, 그러다 갑자기 23 | 아부심벨 신전 24 | 유레카! 25 | 첫 브리핑 26 | 소리와 의미를 표현하는 방식 27 | 3천 년 전의 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 28 | 많이 나오는 단어를 찾아라 29 | 결정적 발견 30 | 성체자의 독특함 31 | 두 경쟁자의 업적을 어떻게 봐야 할까 32 | 이집트의 문을 열다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 참고문헌 도판 출처고대 이집트 그림문자의 비밀을 풀 열쇠가 발견되었다! 하지만… 누구나 이집트의 벽이나 기둥에 새겨진 형상화된 그림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그 유려한 그림들을 보다 보면 저것이 무슨 의미인지, 무슨 의도로 새기거나 그린 것인지 궁금해진다. 특히 그 질서가 너무나 정연하기 때문이다. 그럼 이것은 문자일까? 서기전 30년 클레오파트라가 사망하면서 3천 년의 장구한 고대 이집트도 막을 내렸다. 이후 점차 고대 이집트어를 쓸 줄 아는 사람들이 줄어들었고, 7세기 무렵에는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누구도 이 고대 이집트 그림문자(성체자聖體字, hieroglyphs)를 읽어내지 못했다. 그러다 1799년 이집트 서북부에 있는 로제타에서 비로소 그 비밀을 풀 실마리가 발견되었다. 세 가지 언어가 새겨진 비석이 발견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이 성체자였고, 다른 하나는 해독이 가능한 고대 그리스어였다. 만약 이 비석이 (오늘날 여러 언어로 쓰인 관광 안내판처럼) 같은 내용을 세 가지 다른 글자로 쓴 것이라면, 대조를 통해 성체자를 해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제타석이 발견된 지 20년 동안 누구도 그 일을 해내지 못했다. 왜일까? 천 년 넘게 아무도 쓰지 않은 글자를 어떻게 읽어낼 수 있을까? 로제타석의 성체자가 그림문자라는 점은 해독 지망자에게 희망과 절망을 모두 안겨주었다. 긍정적인 것은 그림이라 접근하기 쉬워 보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만큼 우리가 써온 모든 언어와 다른 형태의 것이었다. 더욱이 형상화된 그림 형태는 이 성체자가 무언가 신비롭고 고차원적인 세상의 진리를 숨기고 있는 추상적인 의미 덩어리라는 억측을 낳았다. 이러한 믿음은 심지어 뉴턴 이후 ‘과학의 시대’까지도 이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로제타석이 발견되었고, 그 믿음은 여전히 굳건했다. 로제타석은 토머스 영이 해독의 첫 실마리를 발견하고 장프랑수아 샹폴리옹이 그 비밀을 열어젖힌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들 역시 몇백 년 동안 존속된 ‘신비로운 진실의 문자’라는 선입견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두 젊은 천재는 어떻게 당대 모든 사람들에게 덮인 이 장막을 과감하게 벗어던질 수 있었을까? 《신의 기록》은 그들과 함께 흡사 암호나 퍼즐을 풀어나가듯 이집트 성체자를 함께 해독해가는 책이다. 로제타석의 성체자를 해독해가는 과정과 난관마다 풍부한 사례와 예시를 곁들여 그 의미를 풀어내는, 역사·언어학·인문학을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지적 향연 《신의 기록》의 큰 줄기는 어떻게 로제타석을 발견하게 되었는지, 여러 해독 지망자들이 왜 포기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두 주인공이 어떤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체자를 해독해나갔는지와 같은 미시사적 흐름이다. 그러나 이 책의 미덕은 거기에만 천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로제타석에 관한 무용담도 곰팡내 나는 도서관의 불가사의한 연구 이야기로 좁혀질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예상 밖의 계곡을 넘어가고 낯선 지형을 탐험할 것이다. 물론 방향을 유지하기 위해 로제타석으로부터 너무 멀리 가지는 않겠지만, 성체자에만 매달리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고분으로 뛰어드는 젠체하는 고고학자 이야기, 단어를 문자로 기록하는 사상 최초의 시도에 대한 일별, 죽음이나 망각과의 싸움 같은 큰 주제를 넘나들 것이다. 로제타석은 딱딱한 돌덩이로 만들어진 창(窓)이다. 그 창을 통해 보면 추적과 해독이라는 것의 핵심에 관해서뿐만이 아니라 언어의 본질과 역사의 뒤안길과 인류 문화의 진화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 4장 〈기록이라는 것의 의미〉에서 이 책의 핵심은 다음 질문들을 해결해나가는 것이다. 수천 년 동안 사용되지 않은 문자로 기록된 글이 발견된다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 그것을 읽기 위해 어떤 어려움들을 맞닥뜨리며,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지은이는 로제타석의 성체자를 해독해가는 과정과 난관마다, 관련된 풍부한 사례와 예시를 곁들여 그 의미를 풀어낸다. 즉 두 천재가 겪고 극복해낸 상황 또한 이러한 인문학적 이야기의 실증적 사례인 셈이다. 이를테면 기록이라는 것의 의미(4장), 문자 해독과 암호 해독의 차이(5장), 옛 언어를 해독하려 할 때 맞닥뜨리는 문제들(10장), 생소한 언어를 옮겨 적는 어려움(20장), 글쓰기의 기원(21장), 소리와 의미를 표현하는 방식으로서의 언어에 관한 고찰(26~27장) 등 역사적·언어적·인문학적 화두가 물샐틈없이 등장해, 매우 풍성하고 다채로운 지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문화와 역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샹폴리옹이나 영 같은 문자 해독자들의 작업과, 블레츨리파크의 추적자들 같은 암호 해독자들의 작업 사이의 결정적인 차이다. 전시에 암호 해독자들은 해결해야 할 명확한 문제가 있었다. 그들의 임무는 시계가 째깍거리고 세계가 불타는 가운데서 거대한 루빅큐브를 푸는 것과 비슷했다. 반면에 문자 해독에 대한 도전은 서기 700년의 실크로드나 서기전 2600년의 이집트로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현지인들과 어울리는 일과 비슷하다.” ─ 5장 〈아주 가깝고도 아주 먼〉에서 광막한 미지의 사막을 헤쳐 나가는 해독자들의 동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앞서 언급했듯 이집트 성체자를 읽기 위한 첫 단추는 ‘신비한 의미를 품은 고귀한 문자’라는 단단한 선입견을 깨부수는 것이었지만, 그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었다. 성체자의 낱글자 가운데 어떤 것은 소리를 표현하는 것이었지만, 또 어떤 것은 의미만 표현하는 것이기도 했다. 즉 성체자는 혼합 문자 체계였다. 어떤 글자가 무엇을 나타내는지 대체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이런 상황을 끊임없이 맞닥뜨리고 헤쳐나가야 하는 해독자는 상반되는 자질을 동시에 지녀야만 한다. ‘놀라운 창조성의 도약을 이루는 재능’과 ‘고되고 자질구레한 일의 반복을 무한정 참아내는 끈기’가 그것이다. “이상적인 해독자는 회계원의 영혼을 가진 베토벤, 또는 그 반대의 인물이다.” ─ 역사가 스티븐 부디안스키 유럽인들이 이러한 성체자의 독특함, 즉 의미와 소리를 섞어 나타내는 언어 체계의 비밀을 파헤치는 데에는 아주 멀고 낯선 곳의 문자가 중요한 힌트를 제공했다. 바로 중국의 언어, 한자였다. 유럽 문자와 성체자의 관계가 현대 생물과 고대 화석의 그것과 같다면, 한자는 바로 살아 있는 화석이었다. 고대 중국 문명에서 생겨난 언어를 (물론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리의 두 주인공들은 한자 연구자들이 발표하는 독법을 읽다가 문득 ‘유레카!’의 순간을 맞았다. 가독성을 높이는 직관적이고 깔끔한 번역 원서가 영미권 독자를 위한 책인 만큼 나오는 언어적 예시들이 주로 영어 어휘나 문장일 수밖에 없지만, 대개 아주 직관적이라 자연스럽게 한글/한국어의 경우로 변환되어 연상되고 이해된다. 이에는 《실크로드 세계사》로 제58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한 이재황 번역가의 깔끔한 번역도 크게 한몫한다. hieroglyphs와 demotic의 공식 번역어인 ‘신성문자’와 ‘민중문자’에 문제의식을 갖고 과감하게 ‘성체자(聖體字)’와 ‘속체자(俗體字)’라는 새로운 번역어를 제시한 것을 비롯해(〈옮긴이의 말〉 참조) 영어식 예시의 원문을 일부 수정하거나 추가 해설로 보충하는 등 한국어판 독자가 최대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애썼다. 아무쪼록 이 한국어판을 읽는 독자들이 거리낌없이 이 지적인 향연을 즐기기 바란다. 프롤로그지금으로부터 수천 년 뒤의 한 고고학자를 상상해보자. 그의 모종삽이 흙 속에 묻힌 무언가 딱딱한 것에 부딪혀 쨍 소리를 낸다. 이 먼 시대에는 아무도 한때 미국이라는 나라가 있었음을 확실하게 알지 못한다. 아무도 영어를 하지 못한다. 영어로 쓴 것이 약간 남아 있지만 아무도 그것을 읽지 못한다.모종삽 아래의 돌은 부분적으로 매끄러워 보인다. 그러나 척 보니 그것은 한때 커다란 덩어리였던 것이 깨져 남은 일부분일 뿐임이 감지된다. 그러나 매끄럽다는 것만으로도 맥박이 뛰게 하기에 충분하다. 자연 상태로는 그렇게 깔끔한 경우가 드물다. 자세히 보니 더욱 가능성이 높아진다. 돌에 새겨진 이 곧고 굽은 선들. 이건 어떤 새김글이 아닐까?연구팀이 몇 주고 몇 달이고 그 새겨지고 이지러진 표시들을 힘들여 추적한다. 끝없이 거기에 대해 생각하고, 알 수 없는 부호 속에서 그 의미를 추측하려 애쓴다. 어떤 것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뭉개지거나 닳았고, 어떤 것은 완전히 없어져버렸다.OUR SC E AN SEV어떤 학자들은 이것을 뒤에서부터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VES NA E CS RUO이 추적은 어떻게 진행될까? 영어를 모른 채, 미국 역사를 모른 채 그들은 한때 신전에 있었던 이 돌에 새겨진 내용이 이런 말로 시작되는 것임을 알아낼 수 있을까?FOUR SCORE AND SEVEN YEARS AGO(‘87년 전’.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 첫머리 부분) 3장 미궁에 빠졌던 까닭이 수수께끼가 어째서 그렇게 어려운가가 우리 이야기의 핵심이다. 그렇지만 이것은 흥미로워 보이는 수수께끼였다. 머리가 좋고 인내심이 있다면 아마추어라도 풀 수 있을 듯했다.그것은 에니그마(2차 세계대전 중 나치스 독일이 사용한 암호 기계)가 만든 것과 같은 유명한 암호와 뚜렷이 대비된다. 아마추어는 에니그마 기계로 만든 암호를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무작위적인 글자들 외에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한 줄과 다음 줄을 구분할 수조차 없다.그러나 성체자로 쓰인 글은 새와 뱀, 타원형과 사각형 같은 그림으로 이루어져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올빼미는 이집트인들에게도 지혜를 의미했을까? 로제타석의 그리스어판에 나오는 왕에 대한 이야기가 성체자판에서는 어디에 나올까?성체자가 그림문자라는 사실은 당장 서로 다른 두 방향을 가리킨다. 한쪽은 비관적인 것이다. 우리 앞에 놓인 것이 다른 문자들 거의 모두와 다른 형태의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다른 쪽은 긍정적이고 더 중요하다. 바로 성체자가 그림이기 때문에 다른 문자들 거의 모두에 비해 덜 추상적이고 보다 접근하기 쉬운 문자 형태라는 점이다.따라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에니그마를 이해하는 것만큼 버거운 일이 아니다. 이제 우리는 영과 샹폴리옹과 그 이전의 모든 선구자들을 유혹하고 조롱했던 바로 그 퍼즐 조각들에서 실마리를 찾는 일에 뛰어들 수 있다.
논개 1
해냄 / 김별아 지음 /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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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소설,일반
김별아 지음
역사의 한 줄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는 작가 김별아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로 2007년에 발표된 장편소설 <논개>가 새 편집으로 개정 출간된다. 단종 비 정순왕후의 내면고백을 소설화한 <영영이별 영이별>에 이어 작가가 조선시대 인물을 주인공으로 다룬 두 번째 작품이다. 작가는 누구나 그 이름을 들어봤으나 정작 어느 누구도 그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해, 논개의 일화를 담아낸 <어우야담>, <진주서사>, <노량기사> 등을 검토하여 그 자취를 추적했고, 마침내 '논개의 성장'과 '임진왜란의 발발'을 중심으로 한 원고지 2,293매를 집필해 두 권 분량의 소설을 탄생시켰다. 양반가의 자제로 태어났으나 집안의 몰락으로 관기가 되고 결국 기생으로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바탕에는 나라에 대한 충성과 절개를 넘어 한 사람을 향한 깊은 사랑이 있었음을 소설로 재구성했다. 작가는 철저한 고증을 통해 조선 중기 '부패한 사회와 그 안의 사람들'을 흥미진진하게 소설에 드러낸다.서(序)|도피|봄눈의 기억|운명의 재판|꽃샘잎샘|다연(茶煙)|업이|파랑(波浪)|사실과 진실|붕과 곤, 물고기이거나 새이거나|사랑, 그 밖의 아무것도 아닌“생애 단 한 번뿐인 사랑으로 살고, 마침내 그 사랑으로 죽기를!” 베스트셀러 『미실』의 작가 김별아 장편소설 역사이면서 전설이고, 전설이면서 역사인…… 모두가 아는 듯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여인! 사랑을 품고 삶을 던진 논개를 통해 충(忠)과 절(節)의 진정한 의미를 되묻는 김별아 장편소설 임진년의 왜란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여인 논개. 1593년, 왜군 장수를 끌어안고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진 논개는 의로운 기생[義妓]이자 순국(殉國)의 아이콘으로 후손들의 기림을 받아왔다. 최근 ‘논개 정신’이란 무엇인가로 논쟁이 벌어지기까지 할 정도로 익숙한 이름 속에는 진정 충절의 정신만이 있었던 걸까? 혹 우리가 알지 못하는 진실이 숨어 있었던 건 아닐까? 역사의 한 줄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는 작가 김별아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로 2007년에 발표된 장편소설 『논개』가 새 편집으로 개정 출간된다. 단종 비 정순왕후의 내면고백을 소설화한 『영영이별 영이별』에 이어 작가가 조선시대 인물을 주인공으로 다룬 두 번째 작품이다. 작가는 누구나 그 이름을 들어봤으나 정작 어느 누구도 그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해, 논개의 일화를 담아낸 『어우야담』『진주서사』『노량기사』등을 검토하여 그 자취를 추적했고, 마침내 ‘논개의 성장’과 ‘임진왜란의 발발’을 중심으로 한 원고지 2,293매를 집필해 두 권 분량의 소설을 탄생시켰다. 양반가의 자제로 태어났으나 집안의 몰락으로 관기가 되고 결국 기생으로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바탕에는 나라에 대한 충성과 절개를 넘어 한 사람을 향한 깊은 사랑이 있었음을 소설로 재구성했다. 작가는 철저한 고증을 통해 조선 중기 ‘부패한 사회와 그 안의 사람들’을 흥미진진하게 소설에 드러낸다. 지방에서 많은 백성들이 향리들의 수탈로 고통받고 있을 때, 조정에서 파견한 관리들은 향리를 감독하기는커녕 그들과 함께 어울려 노닥거리기에 바쁘고, 일본으로 떠난 조선 통신사들은 이미 전쟁 준비를 마친 일본의 상황을 거짓으로 보고해 자신들의 안위를 챙긴다. 또한 국왕 선조는 전쟁이 나자 백성을 버리고 가장 먼저 도망친다. 마침내 조선 각지에서 의병이 일어나고 신분을 뛰어넘어 누구나 팔을 걷어붙이고 전장으로 나선다. 논밭은 물론이고 산천의 열매와 동물들까지 씨가 말라 서로를 잡아먹는 지경에 이른 끔찍한 전쟁 속에서 작가는 마지막까지 조선을 지켜낸 것은 약한 자들임을 밝혀낸다. 작가는 향리, 벼슬아치, 국왕이 말로만 외쳐대는 충(忠), 절(節), 의(義)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허황된 이념과 처절한 현실 사이의 모순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한다. 그리하여 작가는 유교 이념의 허상을 온몸으로 겪어내는 백성들 사이에서 논개는 가슴속에 사랑을 품었기에 강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포착해낸다. 논개의 고귀한 사랑은 작가의 유려한 문체와 능숙한 상황 묘사로 구체화되어, 한 사람을 지켜내겠다는 의지가 백성과 더 나아가 나라에 대한 사랑으로 확장되었음을 밝힌다. 대의를 위해 목숨을 던진 논개에게서 애국의 본모습을 찾으려는 이들에게 장편소설『논개』는 어떠한 이념보다도 더 큰 사랑의 힘을 알려준다. 사랑으로 가득한 논개의 일생은 삶의 가치를 찾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등장인물 소개 논개 ‘개를 낳다’는 뜻의 특이한 이름으로 태어난 아이. 사고뭉치 삼촌 때문에 여섯 살에 지방 향리의 민며느리로 팔려갈 뻔했다가 현감 최경회의 도움으로 관청에서 일하며 지낸다. 학식이 깊고 반듯한 최경회를 사랑하게 되어 그의 첩실로 들어간다. 박씨 몰락한 양반 가문 출신으로 가난하지만 다정한 남편과 근근이 생활하는 주논개의 어머니. 첫 아들을 잃고 늦둥이로 논개를 얻으나, 곧 남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하나뿐인 아이를 지켜내겠다는 의지로 살아간다. 최경회 병약한 부인을 극진히 보살피는 전라남도 장수의 현감으로, 어려움에 처한 논개 모녀를 구해 주고 관청 일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모친상 중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다. 김씨 최경회의 부인으로, 병으로 아이를 낳지 못하지만 부부의 의리를 지키며 살아간다. 남편의 배려로 자신의 시중을 들게 된 논개가 어느덧 남편과 서로 좋아하게 되는 상황에 맞닥뜨리고 극심히 질투한다. 업이 관청에서 살게 된 논개를 살갑게 대하며 친하게 지내는 노비의 아이. 기생이 되어 자유롭게 살길 원하여 논개를 배신한다. 죽기 싫다. 살고 싶다. 필사적인 삶의 욕구로 단단하게 부르쥔 주먹이 그녀를 향해 날아왔다. 울컥 들이닥치는 것은 강물이 아니다. 핏물이다. 들이치는 핏물과 솟구치는 토혈이 한데 뒤엉켜 그녀의 입을 막는다. 향기로운 입이 끈끈한 피로 가득 찬다. 역한 비린내에도 불구하고 내치는 힘보다 들이치는 힘이 강하니 핏물은 좁은 목구멍을 찢을 기세로 꿀꺽꿀꺽 밀려든다. 온몸의 통점이 일제히 비명을 지르며 눈을 홉뜬다. 어딘가 산산이 부서져가고 있는 모양이다. 갈가리 찢기고 있는 모양이다. 그럼에도 그녀의 팔은 풀리지 않는다. 칼이라도 가졌다면 단번에 끊었을 텐데, 사내는 취흥이 도도해진 연회의 자리에서 주장의 명령으로 갑주를 벗고 환도를 풀었던 일을 뼈저리게 후회했다. 물속의 시간은 저승의 그것처럼 헤아릴 수 없이 빠르고도 느리게 흘렀다. 그는 달군 차돌을 삼킨 듯 가슴을 갈가리 찢는 격렬한 고통으로 몸부림쳤다.-「서(序)」 중에서“어머니, 우리 도망가요!”동그마니 머리맡을 지키고 앉았던 딸의 입에서 느닷없는 말이 새어 나왔다.“뭐, 뭐라고? 네가 지금 나에게 무어라고 말한 거냐?”“도망가자고요. 숙부가 나를 김 풍헌 댁에 시집보낸다지 않으셨어요? 어머니도 모르는 약조를 했다지 않으셨어요? 난 싫어요! 어머니랑 헤어지기 싫어요. 아버지도 안 계신데 어머니 혼자 두고 어떻게 가요? 난 시집가지 않고 평생 어머니와 같이 살 거예요!”어디서 무슨 소릴 어떻게 들었는지 어린것은 입술까지 감쳐물고 또박또박 말했다. 박씨는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아뜩하고 가슴이 우둔우둔하여 어쩔 줄을 몰랐다. 이쪽의 연락을 기다리다 못한 김 풍헌네서 받아 보낸 납길일(納吉日)이 목전에 다가와 있었다. 일 년 중 혼사에 가장 적합하고 경사스러운 시기가 묘월이니 조금도 지체할 수 없다고 그들은 짐짓 정중하게 알려왔다. 하지만 격식을 차리는 그 모양새가 더욱 가증스러웠다. 갓 쓰고 도포 차려입은 채 몽둥이를 들어 개를 어르는 꼴이었다.-「도피」 중에서 “논개야! 부디 곱고 참된 사람으로 자라주렴!”“당신, 지금 아이의 이름을 무어라 부르셨습니까?”“논개, 주논개요. 이 아이의 사주에 개가 넷 들었으니 말하자면 당신은 개를 낳은 셈이고, 우리 고향 사투리로 ‘낳는다’를 ‘놓는다’고 말하지 않소? 그래서 이두문식으로 말할 논(論) 자에 끼일 개(介) 자를 써서 아이의 이름을 논개라고 지었소. 어떻소? 당신도 아이의 이름이 마음에 드오?” “사주에 개가 네 마리라고요? 논개, 논개라! 듣고 부를수록 듣기 편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이긴 한데…….”“이 아이는 비록 여아이나 특이한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으니 장차 큰일을 성취하고 명성을 드높일 것이 분명하오. 내 성의를 다하여 여공(女功)이라 칭하는 침선방적(針線紡績:바느질, 직물)뿐만 아니라 시서서산(詩書書算:시, 글씨, 산수)까지도 가르칠 작정이오. 시서와 육예로 총명함을 드높이고 범절과 인사로 진선진미한 품성을 기르려오. 그러면 반드시 국사에 이름을 남길 여군자가 될 터이니, 우리 내외의 나이가 많아 그 모습을 보지 못하고 죽을까 봐 염려스럽고 한스러울 뿐이오.” -「봄눈의 기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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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북(Itbook) / 가와시마 류타 (감수) /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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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시마 류타 (감수)
현대인의 뇌 건강을 위해 도호쿠 대학의 가와시마 류타 교수가 단순계산으로 뇌를 자극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는 단순계산을 이용한 숫자 퍼즐을 게재해놓았다. 흥미와 관심을 갖고 풀다 보면 목적의식을 갖기도 쉽고, 뇌의 활성화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 2 문제 - 4 Level Up 문제 124 해답 - 128하루 10분, 120일간의 투자로 건강한 뇌를 만들고 치매를 예방한다! 즐기면서 뇌 건강을 지킨다. 하루 10분 숫자를 가지고 놀면서 치매를 예방한다. 컴퓨터, 스마트폰, 첨단 인공지능 기기…… 과학 문명이 발달할수록 생활은 편리해진다. 굳이 머리를 쓰지 않아도 기계가 대신해서 생각해주고 기억해주고 판단까지 내려준다. 손을 쓰지 않고도 말 한마디로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고, 굳이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해도 누군가와 통화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편리함의 역효과로 뇌가 점점 쇠퇴한다. 기억력은 감퇴하고, 판단력은 흐려지고, 건망증은 심해진다. 결과적으로 이는 치매 환자가 늘어나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현대인의 뇌 건강을 위해 도호쿠 대학의 가와시마 류타 교수가 단순계산으로 뇌를 자극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뇌가 건강해지는 하루 10분의 숫자 놀이! 건강한 습관이 건강한 뇌를 만든다. 즐기면서 뇌의 건강을 지키자 하루 10분 치매 예방! 뇌가 어떤 작업으로 활성화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도호쿠 대학과 출판사의 공동 연구로 수많은 실험을 했다. 이 연구를 통해 이 책에 나오는 것과 같은 계산 문제를 푸는 작업으로 실험했더니 전두엽의 기능이 매우 활발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험은 이 책에 나오는 문제와 같은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푸는 작업을 할 때 광토포그래피라는 장치로 뇌의 혈류 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이었다. 그 결과 안정 시에 비해 문제를 풀고 있을 때는 뇌의 혈류가 증가하고 활성화된다는 것이 최신 뇌과학에 의해 판명되었다. 이 책에는 단순계산을 이용한 숫자 퍼즐을 게재해놓았다. 흥미와 관심을 갖고 풀다 보면 목적의식을 갖기도 쉽고, 뇌의 활성화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계산 문제로 매일매일 뇌를 단련해보자.
AI도 모르는 소비자 마음
레모네이드앤코 / 박소윤 (지은이) /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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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네이드앤코
소설,일반
박소윤 (지은이)
수년간 소비자의 심리와 마케팅의 실제를 깊이 연구해 온 필자의 이 책은 마케팅 이론과 풍부한 사례들의 의미있는 연결망을 제시함으로써 디지털 만능 시대에 살아남는 21세기의 마케터가 갖추어야 할 전략적 마인드와 태도를 보여주는 새로운 무기와도 같다. 특히,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약 70여 개의 다양한 사례와 효과적인 분석 기법들은 더욱 매력적이다. 이는 잡힌 물고기가 아닌 당신에게 필요한 물고기를 잡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케터 뿐 아니라, 기업가, 창업가, 대학생 등 불확실한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만의 통찰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잠시 사업의 근시 안경을 벗어보자. 그리고 성공의 통찰력을 잡는 데 있어, 생생하게 살아있는 사례와 저자가 실제로 체험한 살아있는 경험이 독자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해 줄 것이다.Prologue 소비자 근시안 Intro Consumer Blind Spot 1막 소비자 근시안에서 왜 탈피해야 하는가 1장 끝까지 살아남은 바퀴벌레 3인방 2장 소비자의 스트로우에 주목하라 2막 소비자와 1:1로 만나 본 적이 있는가 1장 당신은 이 질문에 손을 드실 수 있는가 2장 마틴 린드스트롬의 질문에 손을 번쩍 든 CEO 2인 3막 내 안에 나도 모르게 사는 바로 이 양반, 스쿠르지 할아버지 Chapter Pain point와 친해지기 One 1. Pain point와 첫 대면 1-1. 나 자신의 pain point에 주목한 경우 Case 1 샤워하기 유난히 귀찮은 날 한 번쯤은 있지요 Case 2 샤워한 후에 털 관리를 편하게 할 수 있다면, 더 행복해 진다 Case 3 당신은 Smoker인가. 살면서 오늘 바로 이 순간까지, 금연 결심해 본 적이 몇 번째인지 1-2. 평범한 일상과 pain point와의 조우 Case 1 친구들과의 과자 타임을 꽃처럼 환하게 Case 2 렌즈와 안경의 공존 공간 2. Pain point의 simple principle 2가지 2-1. 등잔 밑에 숨은 pain point 2-2. (Simple Principle 1) 철저히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볼 것 Case 1 맥주 한잔 걸치고 일하는 구글러 Case 2 모터의 Spec보다 더 중요한 것 2-3. (Simple Principle 2)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진을 빼지 마라 Case 어안이 벙벙할 정도의 현명한 ATM Consumer 1. 학자들도 인정하는 pain point의 가치 Insight(CI) 2. 스타트업 성공자들이 말하는 pain point One Chapter Pain point 탐험 도구 Big 5 Two 탐험 도구 Big 5중의 Big 1 - 영리한 질문 1. 노련한 Why 힘 Case 1 한 겨울에 푸른 잔디가 왜 필요한가요? Case 2 아사히 맥주도 한때 사랑받지 못했다! Case 3 미국 기념관과 비둘기, 거미, 나방, 불빛의 상관관계 2. 열린 질문의 힘 Case 그 흔한 스타벅스에서의 옆 사람 대화 엿듣기 탐험 도구 Big 5중의 Big 2 - 소비자 여정이 담긴 지도(Consumer Journey Map) 1. Consumer Journey Map의 첫 번째 소도구 소비 단계를 차근히 밟아보는 소비 체인 소비 단계 Step 4 Case 1 남자들은 귀찮다. 매번 자그마한 것 하나 사러 가는 것이! 나도 비서가 필요해 Case 2 제이미 올리버 레스토랑에서의 일종의 pre-order Case 3 Mini의 Think Big 소비 단계 Step 5 Case 1 그 안의 것은 자전거인가 TV인가, 너의 정체는! Case 2 당신 대문 앞의 참한 택배 Box 소비단계 9 & 10 & 12 Case 1 빨래판과 면도날 Case 2 더운 나라의 이동식 냉장고 소비 단계 Step 14 Case 1 모으고 싶은 쇼핑 백 Case 2 버리고 싶은 쇼핑 백 소비단계 Step 15 Case 스포츠 브랜드에서 나오는 슬립웨어 2. Consumer Journey Map의 두 번째 소도구 소비자 Blind Spot까지 그리는 서비스 청사진 Case 1 괴짜 CEO의 히스로 공항 상륙 작전 Case 2 히스로 공항에서 미국으로 가보자. Why? 그냥 샌드위치 먹으러 Case 3 반려 동물의 pain point 개선은 결국 견주의 Happy Point! Case 4 깜찍한 SMEG 냉장고가 주는 깜찍한 즐거움 Consumer 1. Service Blue Print _ 더 Deep Blue 하게 들여다보기 Insight(CI) 2. One Shot으로 만들어진, Happy Point Two 탐험 도구 Big 5중의 Big 3 - 공감과 병행하는 관찰법 1. 관찰 맛보기 Case 1 벤틀리 자동차와 영국 여왕의 패션 아이콘 Case 2 제임스 다이슨도 인정한 플러그 아이콘 Case 3 화장실의 두루마리 휴지, 자주 소진되어서 곤란한 적이 혹시라도 없었는지 2. 관찰?이젠 더 깊게 이해하기 첫 번째 원칙 Case 1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 잘 먹나요 Case 2 아이스크림 스쿱을 혀로 핥아 본 경험 Case 3 인사이드 아웃의 탄생 스토리를 아는가 두 번째 원칙 Case 세계 최대 완구 회사의 순위가 변동된 순간 세 번째 원칙 Case 멕시코 주부들은 미국 주부들과 달랐다 네 번째 원칙 Case 화장품 매장 여직원 앞에서 귀가 빨개지는 남성들 Consumer Ethnography _ 원주민보다 더 이방인일 수 있는 당신의 소비자 Insight(CI) Three 탐험 도구 Big 5중의 Big 4 - 끼적끼적 두들링 (DOODLING) 1. 낙서하는 얼간이 (vs) 낙서하는 지식인 2. 두들링으로 꾸며진 창의적인 공간 Case 1 세계적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설계한 구글의 숨은 공간 Case 2 Facebook의 또 다른 Face Case 3 IT 기업의 디자인 협업 공간 Case 4 D·school (Institute of Design at Stanford) 에서의 만지작거리기 3. 캔버스에 채우는 Story Telling Case 스타보다 더 빛나는 아이들이 입은 가운 Exercise 진짜 해보는 만화로 pain point 도출하기 One & Two Exercise 1 뭉게뭉게 Bubble Drawing Exercise 2 말풍선 Dialogue Ballon Consumer Prototype _ 더 깊게 알아보기 Insight(CI) Four 탐험 도구 Big 5중의 Big 5 - 이미지와 협업한 은유 1. 끝을 알 수 없는 삽질 2. 은유의 힘 Case 1 필름은 결국 무엇을 담는 그릇이다 Case 2 Retro 소시지의 변신은 무죄 3. 은유와 이미지의 협업 Case 1 명상하는 코카콜라 Case 2 스타킹 이중성 = 여성의 이중심리 Exercise Z-met 흉내내기 Three Exercise 3 Z?met 방법론의 간략 버전 Chapter 탐험 도구를 더 잘 다룰 수 있는 연마기술 9 Three 탐험 도구 사용의 유연미 연마법 4가지 첫 번째 기술?미스터 쓴소리와 찰흙 Case 1 계륵이 닭이 되다 Case 2 당신의 주방을 공개할 준비가 되었는가 Case 3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많이 회자되는 피벗 (Pivot)도 결국은 Clay의 속성이다 두 번째 기술?악마와 친해질 만큼 오픈 마인드 Case 1 첨단 기술의 뒤에는 문화 인류학자의 터치가 Case 2 벤츠 이노베이션 스튜디오의 어메이징한 특허 취득 세 번째 기술?쇼생크 탈출 Case 1 당신의 성공은 20% 안에 있을 것 같은가, 80% 안에 있을 것 같은가 Case 2 성공하는 자들의 성향 네 번째 기술?절벽에서 살아남겠는가, 추락할 것인가 Case 이 선물은 남자친구가 나에게 헤어지자고 하는 이야기예요 탐험 도구 사용의 노련미 연마법 4가지 첫 번째 기술?유추 능력 Case 1 비타민 C의 발견 Case 2 디지털도 결국에는 인간의 생각에 그 빛을 발한다 두 번째 기술?Connecting the Dots Case 1 컨테이너 전문가가 만든 우리집 수영장 Case 2 AI와 여성의 아름다움 Case 3 세상 Fresh 한 것과 지하철 자판기 Case 4 버스와 치과의 조우 세 번째 기술?Frame (VS) Out of the Box Case 1 노인을 바라보는 젊음 Case 2 야채는 항상 신선해야 하는가! Case 3 당신은 기존 사업 영역에 대한 선입견으로 Anchoring에 빠져 있지 않은가 네 번째 기술?천재도 올라탔을 것 같은 거인의 어깨 Case 1 테슬라를 아는가 그렇다면, 로버트 데이비슨은 들어봤는지 Case 2 밤쉘(Bomshell) ‘깜짝 놀랄 소식’을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알까 탐험 도구 사용의 기본기 연마법 1 가지 탐험 도구 사용의 기본기?Everyday, 꾸준히 Case 1 Bentz의 Red Button Case 2 오랑우탄 손가락과 Red Code Case 3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한 의사 결정자는 CEO가 아니다 Case 4 세계 최고의 호텔 안의 지하 벙커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이다. 모든 것은 4차 산업 혁명, 빅데이터, 인공지능(AI)으로 통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는 모두 불확실한 것만이 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세상에서 당신이 생각하는 비즈니스 불변의 법칙은 무엇인가? 다시 묻겠다. 당신이 만든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체는 누구인가? 바로, 소비자이다. 이는 이 시대적 상황에서 당신의 시선이 꽂혀야 대상이 무엇인지 더욱 확실하게 말해준다. 그리고, 당신은 아는가, AI가 아직, 하지 못하는 것, 한 가지가 있다는 것을. 그것은 이해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이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절대적인 영역이다. 하지만 소비자를 이해한다고 하면, 다소 막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소비자 이해의 출발점을 “Pain Point”로 시작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Pain Point는 마케터들 사이에 꽤 알려진 용어로 원어 그대로는 ‘통증점’, ‘아파하는 부분’ 정도이지만, 마케터스럽게 표현하자면, ‘소비자들의 미충족 욕구’, ‘소비자의 불만’, ‘불편한 것’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Everybody hurts. 라는 말이 있다. 어쩌면 모든 소비자들은 아프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자신이 불편한지도 모르고 살아가기 때문에 이러한 Pain Point는 수면 위로 드러나기 어려운 특성을 지닌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소비자의 Pain Point를 발굴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마치 탐험가의 여정으로 비유하여 설명한다. 이 책은 크게 3가지 Chapter로 구성된다. <<Chapter 1>> 독자가 생소하다고 느낄 수 있는 Pain Point의 개념 및 가치를 먼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기본 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는 소비자 이해의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Chapter 2>>Pain Point 탐험을 위한 유능한 탐험가의 도구를 Big5에 빗대어 설명한다. 이미 이론적으로 크게 인정을 받은 방법론과 이의 성공 사례를 연결하여 독자의 읽는 재미를 더한다. 저자가 말하는 탐험 도구 Big 5는 (1) 영리한 질문법 (2) 소비자의 소비와 관련된 여정을 마치 지도처럼 펼쳐놓는 방법 (3) 소비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관찰하는 방법 (4) 낙서(Doodling)를 통한 pain point 도출 방법 (5) 이미지와 은유를 콜라보한 방법이 이에 속한다. <<Chapter 3>> 유능한 마케터가 되기 위한 자질을 9가지의 탐험 도구를 다루는 Skill로 빗대어 설명한다. 이를 “뇌를 말랑말랑하게 하는 유연미 연마법 4가지”, “노련미 연마법 4가지”, “기본기 연마법 1가지”로 구분하여 저자의 마케팅 경력 20년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여기에는 (1) 미스터 쓴소리와 잔소리 (2) 악마와 친해지는 오픈 마인드 (3) 쇼생크 탈출 (4) 절벽 앞에서 살아남는 방법 (5) AI를 이기는 유추 (6) Connecting the dots (7) Frame (vs.) Out of the box (8) 천재도 올라탔을 것 같은 거인의 어깨 (9) 매일 꾸준히의 9가지이다. 이 또한 생생한 사례를 양념처럼 곁들여서 머리에 속속 들어오게 한다. 이 책은 이미 도출된 트렌드나 소비자 인사이트를 알려주지 않는다. 솔직히, 마케팅 이론 서적이나 마케팅 성공 사례를 다룬 책들도 많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론과 함께 즉, 이론과 실제를 하나의 맵으로 연결해준 책은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현란한 말들로 포장된 것이 아니라, 저자가 마케팅 교수로, 강의와 컨설팅 그리고 현업에서 오래 일한 만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오한 내공과 정성을 담은 흔적이 보인다. 이를 통해 독자가 스스로 자신만의 통찰력을 키우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 준다. 게다가 본 저자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재주가 있는 듯하다. 수년간 소비자의 심리와 마케팅의 실제를 깊이 연구해 온 필자의 이 책은 마케팅 이론과 풍부한 사례들의 의미있는 연결망을 제시함으로써 디지털 만능 시대에 살아남는 21세기의 마케터가 갖추어야 할 전략적 마인드와 태도를 보여주는 새로운 무기와도 같다. 특히,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약 70여 개의 다양한 사례와 효과적인 분석 기법들은 더욱 매력적이다. 이는 잡힌 물고기가 아닌 당신에게 필요한 물고기를 잡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마케터 뿐 아니라, 기업가, 창업가, 대학생 등 불확실한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만의 통찰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잠시 사업의 근시 안경을 벗어보자. 그리고 성공의 통찰력을 잡는 데 있어, 생생하게 살아있는 사례와 저자가 실제로 체험한 살아있는 경험이 독자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유능한 마케터가 되기 위한 3가지 자질필자는 꼬맹이 부사수 시절에 훌륭한 커리어를 지닌 유능한 사수와 일했다. 언젠가 사수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 아직 어리바리한 나에게. “유능한 마케터가 가져야 할 3가지 조건이 무엇인지 알아?” 꼬맹이던 나는 머뭇머뭇 대답을 못 했다. 그러자 사수가 내게 말했다. “첫째, 동물적인 감각, 둘째, 이론적인 배경, 셋째, 고민하는 자세야.” -프롤로그 중에서-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면서, 그 리듬 안에서만 그 작은 공간이 온 세상인 줄 아는 것이다. 제삼자의 프레임에서는 아닐 수도 있는데 말이다. 그 아님이 아닌 것을 자신은 지각하지 못한 채 말이다. 이 근시안에 빠져 있으면 먼 미래는커녕 현실도 왜곡하고 만다. 정확한 시각을 갖지 못한다. ‘소비자 이해 불충분’이라 표현할 수 있는 소비자 근시안 (Consumer Myopia)는 당신의 성공을 알게 모르게 막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독립운동 100주년 시집
스타북스 / 한용운, 이상화, 심훈, 김영랑, 이육사, 윤동주 (지은이)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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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북스
소설,일반
한용운, 이상화, 심훈, 김영랑, 이육사, 윤동주 (지은이)
백 년 전 1919년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가 가장 역동적으로 표출된 의미 있는 해라 할 수 있다. 고종이 1월 21일 서거하고 독살 의혹으로 번지면서 2월 8일 독립선언을 이어진다. 드디어 3월 1일 독립운동이 기폭제가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된다. 그리고 4월 10일 임정요원들이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투표를 통하여 국호를 정하고 4월 11일 상해임시정부가 수립되는 100주년이 올해 2019년이다. 이 시집은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6명의 시에서 대표적인 시 100편을 선정하여 실었다.한용운 님의 침묵 당신을 보았습니다 알 수 없어요 이별은 미(美)의 창조 찬송(讚頌) 거짓 이별 수(繡)의 비밀 논개의 애인이 되어서 그의 묘에 해당화 나룻배와 행인 복종(服從) 나는 잊고자 길이 막혀 차라리 당신은 밤은 고요하고 사랑하는 까닭 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가장 비통한 기욕(祈慾) - 간도 이민을 보고 역천(逆天) 말세의 희탄(?嘆) 독백 비음(緋音) - 비음의 서사 빈촌의 밤 조소 선구자의 노래 조선병(朝鮮炳) 통곡 배 갠 아침 눈이 오시네 단조(單調) 어머니의 웃음 시인에게 나는 해를 먹다 심훈 그날이 오면 나의 강산(江山)이여 봄의 서곡(序曲) 통곡(痛哭) 속에서 짝 잃은 기러기 고독(孤獨) 풀밭에 누워서 고향은 그리워도 - 내 고향 첫눈 동우(冬雨) 선생님 생각 마음의 각인(恪印) 잘 있거라 나의 서울이여 토막 생각 - 생활시 산에 오르라 조선은 술을 먹인다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독(毒)을 차고 정든 달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언덕에 바로 누워 오-매, 단풍 들것네 내 마음을 아실 이 춘향 거문고 시절이 가엽고 멀어라 한 줌 흙 겨레의 새해 발짓 어느 날 어느 때고 떠나가는 배 아파 누워 혼자 비노라 이육사 광야 자야곡(子夜曲) 노정기(路程記) 황혼 꽃 절정(絶頂) 청포도 파초 일식 소년에게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초가 호수 반묘(斑猫) 교목(喬木) 아편(雅片) 서울 윤동주 간(肝) 자화상(自畵像) 돌아와 보는 밤 서시(序詩) 길 별 헤는 밤 참회록(懺悔錄) 또 다른 고향 십자가(十字架) 봄 병원(病院) 쉽게 씌어진 시(詩) 산골물 새벽이 올 때까지 아우의 인상화(印象畵) 무서운 시간 눈 감고 간다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시인들의 염원들 백 년 전 1919년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가 가장 역동적으로 표출된 의미 있는 해라 할 수 있다. 고종이 1월 21일 서거하고 독살 의혹으로 번지면서 2월 8일 독립선언을 이어진다. 드디어 3월 1일 독립운동이 기폭제가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된다. 그리고 4월 10일 임정요원들이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투표를 통하여 국호를 정하고 4월 11일 상해임시정부가 수립되는 100주년이 올해 2019년이다. 이 시집은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6분의 시에서 대표적인 시 100편을 선정하여 실었다. 독립운동가 6분의 민족시와 저항시 그리고 서정시 100편 3.1운동의 불씨가 된 독립선언문 전문과 번역문 수록!! 결코 잊지 말아야할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표적 저항 시로 꼽히는 한용운의 ‘님의 침묵’,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심훈의 ‘그날이 오면’,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이육사의 ‘광야’, 윤동주의 ‘쉽게 씌어진 시’ 등등 교과서에도 실려 있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여섯 분 독립시인들의 민족혼이 담긴 저항 시와 감성을 되살리는 주옥같은 서정시 100편을 만난다. 백 년 전 1919년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가 가장 역동적으로 표출된 의미 있는 해라 할 수 있다. 고종이 1월 21일 서거하고 독살 의혹으로 번지면서 2월 8일 독립선언을 이어진다. 드디어 3월 1일 독립운동이 기폭제가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된다. 그리고 4월 10일 임정요원들이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투표를 통하여 국호를 정하고 4월 11일 상해임시정부가 수립되는 100주년이 올해 2019년이다. 이 시집은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6분의 시에서 대표적인 시 100편을 선정하여 실었다. 시를 통해 자유의 종을 만천하에 울린 독립운동 시인들 독립운동 100주년 시집에 실린 시들은 독립정신을 고취시키고 감성을 되살리는 민족시와 저항시 그리고 주옥같은 서정시 100편을 서울시인협회와 함께 선정하여 수록하였다. 100년 전 지금도 우리가 좋아하는 시인들이 독립운동을 하며 감옥에서 겪었을 고통과 함께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마음을 되새기며 독립시인들의 생각과 마음을 헤아려보고자 시집을 기획하게 되었다. 독립시인들의 시를 읽으면서 그 시대의 우리 민족의 어둡고 힘들었던 삶을 기억하고 반추해보면서, 100년이 지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와 미래에 대한 통찰이 있을 것이다.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두란노 / 케이티 데이비스 지음, 정성묵 옮김 /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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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케이티 데이비스 지음, 정성묵 옮김
14명의 우간다 아이를 입양하고 삶으로 복음을 사는 케이티의 감동 실화. 열여덟의 나이에 사랑하는 가족과 풍족한 생활, 보장된 미래를 다 내려놓고 우간다로 날아간 사랑의 메신저, 케이티 데이비스의 삶을 담았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름에 순종하여 우간다로 떠난 그녀의 선택과 결단은 현재 미국 사회 내에서 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시대의 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저자를 초인이나 성자로 치켜세우지 않는다. 또 그녀가 여유 있는 미국에서의 삶을 내려놓고 지금의 생활 방식을 택했다고 해서 그녀를 지나치게 추앙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저자는 이 책에서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했을 법한 딜레마들과 자신의 모순된 감정, 한계 등을 여실히 보여 주며 우리의 마음을 보듬는다. 그리고 열여덟 살의 한 평범한 소녀가 하나님을 사랑해서, 그분이 주시는 마음에 무조건 “예!”하고 순종했을 때 펼쳐지는 놀라운 기적의 현장으로 우리를 초대한다.Part 1. “왜 하필 저예요?” 부름에 순종하면 ‘진짜 인생’이 열린다 1. 오늘도 작은 ‘희망의 바가지’로 절망의 바닷물을 퍼낸다 2. ‘진짜 인생’에 눈 뜨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3. 움켜쥔 손과 마음을 펴라 4. 익숙함 대신 약속을 따라가라 Part 2.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울라 1. 아이가 아이처럼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2. 내 삶에 보내 주시는 이들을 받아들이라 3. 하나님나라의 진리로 엉킨 세상을 풀라 4. ‘두려움’은 결코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아니다 5.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전부’이시다 Part 3. “그 일은 절대 불가능해요!” 하나님께 나를 던지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1. 부르신 인생은 끝까지 책임지신다 2. 누구에게나 결단할 순간이 온다 3. 사랑은 전염성이 강하다 4. 순종하는 이에게 기적은 일상이다 5.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라 Part 4. “오늘 하루, 어떻게 살까요?” 매 순간 ‘하나님’을 선택하라 1.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계속 전진하라 2. 단 한 명을 위해 가던 걸음을 멈추는 연습을 하라 3. 예수님이 하실 일까지 다 하려고 애쓰지 말라 4. 나를 드리되 ‘전부’ 드리라 5. 모든 만남은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6. 영광의 상처를 부끄러워 말라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울라! 14명의 우간다 아이를 입양하고 삶으로 복음을 사는 ‘이 시대 조지 뮬러’ 케이티의 현재진행형 감동 실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인생을 꿈꾼다. 그리고 행복의 해법을 개인과 사회의 발전에 두고 이를 위해 숨차게 달린다. 덕분에 세상은 날로 화려해지고 점점 최상의 상태로 나아가는 듯 보이지만, 그럴수록 도리어 사회 전반에는 우울증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으며, 크리스천이라고 해서 예외는 없다. 오늘도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 ― 매사에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청소년과 청년들, 경쟁사회에 치이고 성공주의에 몰두하는 30~40대 직장인들, 가정에서 전업주부로 헌신하고 있는 세상의 모든 엄마들 ― 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우간다에서 14명의 아이들을 친딸로 입양해서 키우는 동시에, ‘아마지마’(루간다어로 ‘그리스도의 진리’라는 뜻)라는 비영리 사역 단체를 세워 그 지역 빈민과 아이들, 병자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하는 스물세 살의 미국인 여성 케이티 데이비스의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삶’보다 강한 메시지는 없다. 이 책은 남부러울 것 없이 다복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2007년, 열여덟의 나이에 사랑하는 가족과 풍족한 생활, 보장된 미래를 다 내려놓고 우간다로 날아간 사랑의 메신저, 케이티 데이비스의 삶을 담았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름에 순종하여 우간다로 떠난 그녀의 선택과 결단은 현재 미국 사회 내에서 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시대의 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님, 우리가 매 순간 주님을 선택하게 해 주세요!”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예수님을 사랑하면서부터 나 자신의 계획, 나를 향한 다른 사람들의 계획은 틀어지기 시작했다. 거대한 사랑이 내 안에서 꿈틀거렸고, 그 사랑이 나를 새로운 삶으로 이끌었다”라고 밝힌다. 미국을 떠나 우간다에서 사는 삶, 처녀의 몸으로 14명의 우간다 아이들의 ‘엄마’로 사는 삶, 이 모든 것은 케이티의 인생 계획표에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그녀의 계획과 달랐고, 하나님이 부르실 때 그녀는 망설이지 않고 순종했다. 대학 입학 전 1년만 머물 작정으로 선교 여행을 떠났던 우간다였다. 그러나 어느 날, 애처로운 상황에 처해 잠시 맡아 돌봐 주던 다섯 살배기 스코비아가 어렵사리 꺼낸 한 마디,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라는 말이 그녀의 삶을 새로운 지경으로 이끌게 된다. 이제 그녀는 선교사나 구호 기관의 일원이 아닌 우간다 아이들의 ‘진짜 엄마’가 되고, 그들의 ‘진짜 가족’으로 평생 그 땅에서 살기로 결정한다. 이 책은 저자를 초인이나 성자로 치켜세우지 않는다. 또 그녀가 여유 있는 미국에서의 삶을 내려놓고 지금의 생활 방식을 택했다고 해서 그녀를 지나치게 추앙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저자는 이 책에서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했을 법한 딜레마들과 자신의 모순된 감정, 한계 등을 여실히 보여 주며 우리의 마음을 보듬는다. 그리고 열여덟 살의 한 평범한 소녀가 하나님을 사랑해서, 그분이 주시는 마음에 무조건 “예!”하고 순종했을 때 펼쳐지는 놀라운 기적의 현장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독자들은 매 페이지마다 그녀와 함께 웃고 울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에게도 선택의 순간이 왔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순종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이 얼마나 놀랍고 실제적으로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지, 하나님의 주권과 다스림 안에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 대신 우리가 지금 얼마나 다른 것들에 의지하며 살고 있는지 확인하라. 그리고 이제 매 순간 ‘하나님’을 선택하라!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하면 ‘진짜 인생’이 열린다!
아하! 포켓 식물도감
지식서관 / 김완규 지음 /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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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서관
소설,일반
김완규 지음
꽃밭.집주변의 식물 산과 들의 식물.버섯 곡식.채소.과일 물가의 식물 벌레잡이 식물 부록 - 해설 - 꽃과 잎의 구조 - 식물 용어 사전 - 찾아보기
Lead More Control Less
얼라인드북스 / 마빈 웨이스보드, 산드라 제노프 (지은이), 이영숙 (옮긴이)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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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드북스
소설,일반
마빈 웨이스보드, 산드라 제노프 (지은이), 이영숙 (옮긴이)
쏘가리, 호랑이 (어나더커버 에디션)
창비 / 이정훈 (지은이) /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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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소설,일반
이정훈 (지은이)
창비시선 441권. 201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정훈 시인의 첫 시집. 시인은 등단 당시 "언어의 구체성과 밀도를 획득"하면서 "요즘 우리 시단에서 보기 힘든 신화적 상상력의 눈부신 질주를 보여준다"는 심사평과 함께 그해 신춘문예 당선작 중에서 가장 주목받았으며, '20년차 화물 트레일러 운전기사'라는 특이한 이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등단 7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에서 시인은 신인답지 않은 시적 경륜과 탄탄한 내공이 오롯이 엿보이는 묵직한 시 세계를 선보인다.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삶을 통찰하는 독특한 서정과 "다채로운 음률의 광채로 눈부신" 언어가 "통쾌하고 전율적"(고형렬, 추천사)인 시편들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제1부 마지막에 대하여 사슴이 달린다 잔월(殘月) 하루 우화 저녁의 푸른 유리 모시는 글 바위나리 돌나리 푸른 달 아래 이취(泥醉) 제2부 봄 없는 이야기 해와 물고기 쏘가리, 호랑이 청어 족두리 도적 무릉(武陵)에서 콧등바위, 쏘가리와 나와 맹랑천렵도(孟浪川獵圖) 제3부 겨울밤 밤나무집 가계(家系) 근황 그때가 옛날 강원리발관 별들의 고향 복숭아나무 아래 삽삭코 수미산 엘레지 소설(小雪) 풀 산업전사위령탑 아이고 제4부 오버런 아이슬란드 3축 내린다 대전으로 간다 안진터널 지나가다 수리와 닭 일죽휴게소 심장을 데리고 빵꾸를 때운다 용치는 남자 어떤 법 제5부 목련 한 대가리 묵계 양배추에 대한 몽상 잊거나 잊히거나 49 무엇으로 사는가 석유가 나온다 햇까이 해설|황규관 시인의 말“어떤 쏘가리가 머물던 자리는 하도 아늑해 내가 들어가 눕고 싶더군” 오염된 세계에 던지는 통쾌하고 힘찬 목소리 201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정훈 시인의 첫 시집 『쏘가리, 호랑이』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등단 당시 “언어의 구체성과 밀도를 획득”하면서 “요즘 우리 시단에서 보기 힘든 신화적 상상력의 눈부신 질주를 보여준다”는 심사평과 함께 그해 신춘문예 당선작 중에서 가장 주목받았으며, ‘20년차 화물 트레일러 운전기사’라는 특이한 이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등단 7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에서 시인은 신인답지 않은 시적 경륜과 탄탄한 내공이 오롯이 엿보이는 묵직한 시 세계를 선보인다.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삶을 통찰하는 독특한 서정과 “다채로운 음률의 광채로 눈부신” 언어가 “통쾌하고 전율적”(고형렬, 추천사)인 시편들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강물 속의 범’을 찾는 예리한 시선과 저릿한 상상력 얼룩 같은 삶에 새 숨결을 불어넣는 시인의 등장 이정훈의 시는 힘차다. “저 물 밖 인간의 나라를 파묻어버”(「쏘가리, 호랑이」)리는 대자연의 생명력이 넘쳐흐른다. 고향의 산과 강을 넘고 건너 “시인의 영혼에 아로새겨진 지난 시간의 무늬들”(황규관, 해설)은 애잔한 감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과거의 경험과 기억을 더듬어가는 시인에게 시는 귀향과도 같다. 그러나 단지 회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바위에 문질러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49」)을 돌이키며 현재의 자신을 과거의 시간으로 이끌어간다. 끊일 듯 끊일 듯 이어지는 흐릿한 풍경 속에서 시인은 “세상의 얼룩 한점”(「푸른 달 아래」) 같은 자신의 삶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으며 비로소 “좌향(坐向) 한번 틀지 않고 수십대를 버티는 일가붙이들”(「쏘가리, 호랑이」)의 가족사를 깨닫는다. (시인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가족사를 “좌절과 패배의 끈질긴 족보”라 말한 바 있다.) 이정훈 시인은 화물 트레일러 운전기사, 노동자다. 4부에 실린 시들은 “깜깜한 시간 속을 주어도 목적어도 없이”(「양배추에 대한 몽상」) 떠도는 노동 현장에서 길어올린 것이다. 그렇다고 노동 현실을 격정적으로 비판하거나 목소리를 드높이는 노동시의 모습은 아니다. 황규관은 해설에서 “아직 사회적 노동 현실과 내밀하게 연결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지만, 시인은 오히려 섣부른 노동시를 경계하는 듯하다. 시인은 다만 생업인 운전 경험에서 우러나온 시들에서 “비눗방울 부푸는 것도 꿈이라 여기던 시절”(「빵꾸를 때운다」)을 되새기며 노동하는 삶의 단면과 노동자들의 일상을 섬세한 관찰력과 핍진한 묘사와 비유로써 선명하게 보여준다. 시인은 노동자들이 삶에 지칠수록 희망을 잃지 않고 “바닥이 바닥을 밀어 빛과 어둠이 교대하는 곳”(「아이슬란드」)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이정훈의 시에는 자기 목소리가 뚜렷하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등단하여 이제 첫 시집을 펴내는 신인이지만 신인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삼백만 킬로미터를 지나”(「일죽 휴게소」)온 삶의 연륜에서 배어나오는 원숙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시상을 전개해나가는 힘이 넘치며, 단어 하나를 선택하는 데에도 공력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요즘의 젊은 시와는 결이 확실히 다르다. “좋은 것을 찾아 더 멀리 헤매는 사람의 운명”(「마지막에 대하여」)인 듯 시인이 된 화물차 운전사, 그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저녁이 되면 온몸 가득 불을 밝힌”(「용치는 남자」) 한마리 ‘용’을 끌고 달리는 국도 위에서 또 어떤 시가 탄생할지 자못 기대된다. -------------------------------------------------------------------------------- 이정훈 시인과의 짧은 인터뷰 (질의: 편집자) -2013년 한국일보 등단 후 출간하는 첫 시집입니다. 소회를 듣고 싶습니다. 삼십대 후반에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햇수로 십오년이 다 되어갑니다. 중견은 못되었고 중년은 되었습니다. 그래도 머리 한번 쓸어줍니다. 한 계절을 책으로 소일하며 유폐되는 꿈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빌려 실현될 줄 몰랐습니다. 『눈먼 자들의 도시』에서 『죽음의 한 연구』를 다시 읽는 『데카메론』이 오래가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등단 당시 화물차 운전사라는 이력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길 위의 노동자’로서 시를 쓰는 일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한평쯤 되는 공간에 앉아 핸들 한개와 페달 세개를 밀고 당기면 살게 됩니다. 둥근 핸들은 무엇을 올려놓느냐에 따라 식탁도 되고 책상도 됩니다. 몸과 의식이 생계 쪽으로, 혹은 반대쪽으로 돌아갈 때마다 바깥은 달라집니다. 이 편차 속에서 시의 연료는 무한정 타오릅니다. 운전하길 잘했다 생각합니다. -첫 시집을 엮으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나 특징은 무엇인가요? 줄 것은 주고, 받을 것 받자는 자본주의적 원리에 충실했습니다. 산과 강물, 짐승, 물고기, 그리고 사람들에게 진 빚을 이제야 갚습니다. 그들은 동료였고 부모형제, 애인이었으며 한 시대였습니다. 원수 갚듯 쓰기도 했고 제사상의 축문, 장례식의 기도였으며 말문이 터지지 않은 아이의 재잘거림 같은 것이었습니다. 받을 것을 미리 받았으니, 드디어 탕감입니다. 모호한 몇구절을 약간의 이자로 얹어둡니다. 어디로 가든, 그 무엇도 저를 붙잡을 수 없을 겁니다. -이번 시집에서 가장 애착을 느끼는 작품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쏘가리, 호랑이」를 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애증이 교차합니다. 제 손으로 옮겼으니 제 작품이라고 말해야겠지만 세계를 한줄로 움켜쥐지도, 도끼로 후려 패듯 쓰지도 못했습니다. 다만 굶주린 사람이 그렇듯 입안의 것을 뱉지 않으려 애쓴 기억은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갈대의 유일한 계획은 흔들리는 것입니다. ‘획’이라는 글자는 ‘휙’이나 ‘확’과 닮았지만 몹시 매몰차 보입니다. 계획 같은 걸 따로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끝없이 기대하고 동경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손발과 머리가 어디에 있는지 다 잊은 것처럼, 한층 치열하게 무계획적으로 살겠습니다.가장 먼 데 반짝이는 별강물보다 멀리 가는 눈물바람은 무엇도 달래주지 않아화우(花雨), 우화(雨花)세상 밖에서도 열심히 살겠습니다―「모시는 글」 부분 산과 산 사이소(沼)와 여울, 여울과 소가 끊일 듯 끊일 듯 흘러간다좌향(坐向) 한번 틀지 않고 수십대를 버티는 일가붙이들지붕과 지붕이 툭툭 불거진 저 산 줄기줄기큰아버지가 살고 할애비가 살고해 지는 병창 바위처마에 걸터앉으면언제나 아버지의 없는 손가락, 나는―「쏘가리, 호랑이」 부분 눈이 쏟아졌습니다막이 흘러내리는 것 같았습니다작년에 없던 건 올해도 없고 있던 것들만 여전합니다장안 소문이 들릴 때마다저는 이 좁은 땅덩이 안에서도 변방한자루 총을 메고숲속으로 치닫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겠습니다가장 깊은 산맥 가장 높은 가지에 걸어놓겠습니다영혼이라는 게 남아 있다면 꽝꽝 얼겠지요―「근황」 부분
오대산을 가다
조계종출판사 / 자현 스님 (지은이), 하지권 (사진), 정념 (감수) /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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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자현 스님 (지은이), 하지권 (사진), 정념 (감수)
우리나라에 있는 불교성지 중 산 전체가 성지인 곳이 있다.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오대산이 바로 그곳이다. 신라 시대 자장 율사가 부처님 사리를 모시면서 개산된 이곳은 1,400여 년의 긴 시간 동안 한국불교의 대표 성지이자, 여러 고승들의 수행처로서 역할을 해 왔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오대산은 역사적 인물들과의 인연도 깊다. 대표적으로 태조 이성계, 태종 이방원, 세종, 세조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인연은 오대산 사암에 전하는 이야기와 기록, 국보급 문화재와 만나 오대산이 우리 역사의 중요한 지점에 있음을 증명한다.들어가며 Ⅰ. 신라에서 현대까지, 오대산의 역사 알아보기 1. 자장 율사(慈藏律師), 중국으로 건너가 문수보살을 친견하다 2. 경주에서 오대산을 찾은 자장 율사 3. 오대산으로 간 두 왕자 4. 통일신라 후기의 오대산 5. 신라의 성산에서 고려의 성산이 된 오대산 6. 나옹 화상의 오대산 구상 7. 오대산 전설의 보고, 나옹 화상 8. 수륙재(水陸齋) 도량 상원사와 태조의 원찰 사자암(獅子庵) 9. 한글의 산실, 오대산 상원사 10. 세조의 병을 치료한 문수보살 11. 사명 대사(四溟大師)가 말하는 최고의 땅 12. 현대 한국불교의 시작점, 한암 스님 13. 탄허 스님, 미래불교의 시작을 알리다 Ⅱ. 한국불교의 위대한 성지, 오대산 둘러보기 1. 역사·문화 힐링의 공간, 월정사 현대문화 블록 2. 찬란한 역사를 품은 월정사 전통 블록 3. 전나무 숲길 위에서 만나는 성황각(城隍閣)과 사미대(沙彌臺) 4. 천왕문(天王門)과 금강문(金剛門), 가람을 수호하는 신들의 공간 5. 월정사의 정식 정문, 해탈문·용금루 6. 금강연, 월정사 팔각구층 석탑을 토해내다 7. 『삼국유사』 속 최고의 명당, 적광전(寂光殿) 8. 적광전 뒤쪽의 전각들 9. 대중 수행과 사찰문화 체험의 공간,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의 서쪽 영역 둘러보기 10. 전문 수행의 공간,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의 동쪽 영역 둘러보기 11. 선재동자(善財童子)와 선재길 12. 남대 지장암에 깃든 지장보살의 자비 13. 동대의 관세음보살과 구정 선사(九鼎禪師) 14. 연꽃 위에 자리 잡은 나라의 보물, 오대산사고 15. 서대의 너와집에서 우통수를 만나다 16. 상원사 고양이는 원래 사자다 17. 상원사 문수보살과 선재동자 18. 상원사 영산전(靈山殿)과 청량선원(淸禪院) 19. 상원사동종에 스민 성덕왕과의 인연 20. 박문수를 감탄시킨 천하의 명당, 중대 21. 적멸보궁에 모셔진 부처님의 사리 22. 북대, 미륵보살인가? 아라한인가 23. 탄허 스님이 옮겨 지은 육수암(六手庵) Ⅲ.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만남, 오대산 체험하기 1. 단기출가학교, 출가란 이런 것이다 2. 오대산 천년 숲, 선재길 걷기대회 3. 자연과 문화의 향연, 오대산 문화축전 4. 템플스테이, 우주의 별을 품다 5. 탄허 스님 따라잡기와 새해맞이 행사 가 선정한 2016년 꼭 가 봐야 할 곳, 평창 그곳에 한국불교 최대의 성지, 오대산(五臺山)이 있다! 때 묻지 않은 자연의 보고이자 오만 불보살 이적(異蹟)의 현장,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응집된 오대산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1,400년 역사가 깃든 한국불교의 성지(聖地), 오대산 - 오대산 온 기슭에 스민 불교 신앙과 역사를 만나다 우리나라에 있는 불교성지 중 산 전체가 성지인 곳이 있다.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오대산이 바로 그곳이다. 신라 시대 자장 율사가 부처님 사리를 모시면서 개산된 이곳은 1,400여 년의 긴 시간 동안 한국불교의 대표 성지이자, 여러 고승들의 수행처로서 역할을 해 왔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오대산은 역사적 인물들과의 인연도 깊다. 대표적으로 태조 이성계, 태종 이방원, 세종, 세조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인연은 오대산 사암에 전하는 이야기와 기록, 국보급 문화재와 만나 오대산이 우리 역사의 중요한 지점에 있음을 증명한다. 오대산 곳곳에 스민 신앙과 역사, 과거와 현재를 한 권으로 묶은 이 책은 오대산과 오대산 일대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수행자가 썼다는 게 특징이다. 오대산 대표 사찰인 월정사의 교무국장 자현 스님이 글을 쓰고, 주지 소임을 맡고 있는 퇴우 정념 스님이 감수를 한 것이다. 감수자 정념 스님과 글쓴이 자현 스님은 오대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비롯해 오대산의 유적과 유물, 그에 얽힌 설화 등 오대산의 구석구석 빠짐없이 전한다. 그렇다고 해서 경직된 내용이 담겨져 있을 거란 생각은 금물이다. 자현 스님의 친절한 설명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단순한 독서의 영역을 넘어 오대산 일대를 간접적으로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이에 더불어 오대산 사암과 대표 유적을 표시한 지도, 그리고 오대산 대표 사찰인 월정사와 상원사의 전각안내도와 여러 도판을 함께 실어 글의 이해를 도왔다. 그뿐이랴. 스님은 현재 오대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의 소개도 잊지 않는다. 우리에게 친숙한 가이드북이지만 동시에 우리 역사의 일부로서 오대산에 대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 이 책은 궁극적으로 일반 독자들에게는 오대산 역사와 축제의 순간을 만끽하는 여행을, 불교 신자들에게는 오대산 오대에 상주한다고 여겨지는 오만 불보살을 친견하는 성지순례의 기회를 제공한다. 천년의 숲을 간직한 오대산을 담다 - 거칠지만 정제된 대자연의 풍광 월정사에는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이 있다. “우중월정(雨中月精) 설중오대(雪中五臺).” 이 말은 ‘비 오는 정취는 월정사가 좋고, 눈 오는 설경은 오대산 자락이 운치 깊다.’는 의미이다. 오대산 대표 사찰인 월정사와 오대산이 서로 다른 멋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좀 더 넓게 생각해 보면 오대산이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처럼 오대산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 이유인즉 조선 시대 ‘오대산사고’가 들어서면서 주변 사십 리의 접근이 제한된 데다, 한강의 시원지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에 들어서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도 지정되었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오대산의 이러한 면에 있다. 바로 사진작가 하지권이 프레임에 담아낸 오대산의 사암과 자연의 사계절 풍경을 포함하여, 오대산 일대의 성보와 역사적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300여 컷의 도판이 실렸다는 점이다. 마치 화보를 보는 듯 생생하고 따뜻한 이미지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오대산을 탐방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이다. 한 컷 한 컷 여유롭지만 쾌활하고, 정적이지만 역동적이기도 한 이미지들은 이 책을 만나는 누구나 오대산으로 떠나고픈 마음을 갖게 할 것이다. 웰컴 투 평창, 웰컴 투 오대산 - 한국을 넘어 세계인들에게 주목받는 한국불교의 성지 오대산이 속한 지역인 평창은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미국 주요 일간지인 는 2016년 꼭 한번 찾아야 할 곳으로 평창을 꼽았다. 이러한 관심 가운데 오대산은 강원 일대 정신문화의 보고이자 천년의 숲을 간직한 명불허전의 공간으로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여 문득 한국인들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내보일 수 있는 책을 만들어야 할 시대적인 필연성이 느껴졌습니다. 이것은 과거 오대산의 선지식을 계승하는 후손의 당연한 도리이기 때문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설중오대는 세계인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설중오대의 기억이 이 책과 함께 널리 세계인들에게 울려 퍼져, 한국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가 전 지구촌에 깊숙이 메아리치게 되기를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 감수자의 말 중 정념 스님의 말처럼 어떤 시대적인 필연으로 선보이게 된 이 책은 우리나라 독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세계 여러 사람들에게 오대산을 소개하는 충실한 안내서이자 한국문화의 정수로 이끄는 교양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때 묻지 않은 자연의 보고이자 오만 불보살 이적의 현장,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응집된 오대산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자장은 먼저 현재의 오대산 중대(中臺)로 가 부처님의 사리 중에서도 핵심이 되는 정골(頂骨, 두개골)사리를 봉안한다. 이것을 기념하여 향나무가 자란 곳(伽羅墟)에 비석을 세웠는데, 이는 부처님께 올리는 향공양이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상징한다.현재까지 통도사에는 ‘고산제일월정사(高山第一月精寺) 야산제일통도사(野山第一通度寺)’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이 말은 ‘높은 산의 터로는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오대산 중대의 적멸보궁(寂滅寶宮)이 첫째가 되며, 낮은 산지에서는 부처님 사리를 봉안한 통도사의 금강계단(金剛戒壇)이 제일’이라는 의미이다. 두 왕자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입각해 열심히 수도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대산 동쪽 봉우리인 동대에 올라갔다가 아촉불(阿閦佛)을 필두로 하는 일만 관세음보살이 현신하여 상주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후 차례로 남대에서는 8대 보살과 일만 지장보살을 보았고, 서대에서는 아미타불과 일만 대세지보살을, 북대에서는 석가모니불과 일만 미륵보살 및 오백 아라한을 친견하게 된다. 또 중대에서는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하는 일만의 문수보살을 뵙는 이적을 경험하기에 이른다.
10평 작은 공간에서 이루는 기적의 경제적 자유
미래지식 / 신선아 (지은이)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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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식
소설,일반
신선아 (지은이)
자영업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비대면 비접촉 사회 분위기에 따라 테이크아웃 및 배달 전문점이나 무인 시스템을 갖춘 매장으로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오르는 인건비는 자영업자들이 기존의 방법으로는 더 이상 살아갈 수 없음을 알려 준다. 또한 청년 실업과 이른 은퇴자들이 많아지며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도 N잡을 찾아 헤매다 창업 시장으로 들어온다. 더욱이 무인 창업은 거의 대부분 일을 기계가 처리하기 때문에 운영자는 하루에 2시간 정도만 관리하면 꾸준히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사업으로 서브 잡으로도 운영하기 좋다. 그래서 적은 자본을 투자해 200~500만 원 사이의 부수입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무인 창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고 단순하게 매장 청소만 하면 안정적인 소득을 벌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무인 매장이라고 해도 오픈만 해 두면 저절로 장사가 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초보 사장들이 무인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사업에 대한 기본 지식과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무인 창업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최근 인기 있는 무인 창업을 아이템별로 분석해 입지부터 수익률, 관리 방법 등 자세히 소개했으며, 무인 창업을 위한 홍보 방법, 매장 관리와 차별화 그리고 다양한 무인 시스템에 대해 소개한다.프롤로그 Chapter 1 장사와 사업의 이해 노동 소득과 시스템 소득의 차이 /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 수입 세우기 큰 힘을 가진 연금식 소득 / 목표를 명확히 보여 주는 지출 리스트 마이너스 이론으로 목표를 달성한다 Chapter 2 세상을 알아야 보이는 성공의 법칙 코로나로 인해 바뀌는 세상 / 구조적인 사회 변화를 파악하자 프랜차이즈 기업의 흐름 살펴보기 / 잘 되는 매장과 안 되는 매장 살펴보기 Chapter 3 동네 1등 하는 창업 성공 핵심 포인트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요소 / 절대 품질, 절대 가격의 제품을 준비하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 / 고객에게 투자하라 / 홍보와 마케팅은 필수다 고객의 주 동선을 찾아라 / 성공하는 상권 및 입지의 상관관계 / 무인 창업을 해야 하는 3가지 이유 Chapter 4 불황에도 끄떡없는 무인 창업 성공 전략 이제는 무인 창업이 대세다 / 끊임없이 연구해서 차별성을 갖추자 무인 창업 핵심 아이템 둘러보기 / 자신의 목표 수익에 맞는 아이템 고르기 아이템에 딱 맞는 입지를 찾는 법 / 연쇄적인 수익을 불러오는 창업 시스템 Chapter 5 무인 창업 성공 시스템 구축하기 성공 시스템 구축은 첫 매장부터 / 차별화가 중요한 무인 매장 / 오토 시스템과 키오스크 활용법 무인 연쇄 창업으로 목표 수익 이루기 / 프랜차이즈와 개인 창업의 장단점 Chapter 6 무인 창업 대표 아이템 분석하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무인 창업 아이템 셀프 빨래방 | 밀키트 전문점 | 아이스크림 할인점 |정육점 | 무인 고시원, 고시텔 스터디카페 | 애견용품점 Chapter 7 장사꾼이 아닌 사업가로 성장하기 장사꾼이 될 것인가, 사업가가 될 것인가 / 무인 연쇄 창업으로 시스템 구축하기 현금과 자산을 모두 챙기는 포트폴리오 완성하기 / 사업가가 되려면 사람을 경영하라 무인 창업으로 건물의 가치를 올리자 에필로그하루 2시간만 일하고도 월급이 나오는 무인 창업 최근 주변을 둘러보면 사람이 없는 무인 매장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음을 알 수 있다.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무인 카페, 무인 문구점, 무인 애견용품점 등 이제 매장 안에 사람이 없는 모습이 어색하지 않은 시대이다. 더욱이 가게에 들어가면 사람이 아닌 ‘키오스크’라는 주문 받는 기계가 고객을 맞이한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거치며 우리 삶은 어느새 무인 시스템에 적응하고 있고, 계속 발전되는 무인화에 익숙해지고 있다. 자영업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비대면 비접촉 사회 분위기에 따라 테이크아웃 및 배달 전문점이나 무인 시스템을 갖춘 매장으로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오르는 인건비는 자영업자들이 기존의 방법으로는 더 이상 살아갈 수 없음을 알려 준다. 또한 청년 실업과 이른 은퇴자들이 많아지며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도 N잡을 찾아 헤매다 창업 시장으로 들어온다. 더욱이 무인 창업은 거의 대부분 일을 기계가 처리하기 때문에 운영자는 하루에 2시간 정도만 관리하면 꾸준히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사업으로 서브 잡으로도 운영하기 좋다. 그래서 적은 자본을 투자해 200~500만 원 사이의 부수입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무인 창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고 단순하게 매장 청소만 하면 안정적인 소득을 벌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무인 매장이라고 해도 오픈만 해 두면 저절로 장사가 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초보 사장들이 무인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사업에 대한 기본 지식과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무인 창업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최근 인기 있는 무인 창업을 아이템별로 분석해 입지부터 수익률, 관리 방법 등 자세히 소개했으며, 무인 창업을 위한 홍보 방법, 매장 관리와 차별화 그리고 다양한 무인 시스템에 대해 소개한다. 부자들이 절대 알려 주지 않는 무인 연쇄 창업 시스템 현재 ㈜글로벌페트루스, ㈜코리아페트루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무인창업지원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고, 1인 기업 경영 컨설팅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부자들이 절대 알려 주지 않는 시스템을 활용한 사업 방식을 무인 창업에 적용했다. 무인 연쇄 창업은 하나의 매장에 만족하지 말고 연쇄적으로 다음 매장을 오픈하여 원하는 수입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창업 시스템이다. 이 이론을 깨닫고 나면 사업뿐만 아니라 자산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도 10배는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다. 무엇보다 돈은 많이 버는 데 시간이 부족하여 일만 하며 살아야 하는 자영업이 아닌 경제적 자유는 물론 시간적으로도 자유로운 삶이 윤택해지는 사업을 이제부터 시작해 보자.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해도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며 가족과의 얼굴도 보기 힘든 인생은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 원하는 수입을 얻으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자신을 위한 시간과 돈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인생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 보자.
호미
열림원 / 박완서 (지은이)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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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지은이)
박완서 소설가가 가장 사랑하는 꽃 백일홍이 피는 초여름, 박완서 산문집 『호미』 출간 15주년을 기념하는 백일홍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2007년 초판 출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2011년 선생이 돌아가신 후 맏딸 호원숙 작가가 박완서의 정원에서 어머니를 추억하며 그린 그림을 실은 개정판이 2014년에 출간되며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올해 백일홍 에디션으로 출간된 3판은 다시 박완서 소설가의 글만 담아 초판의 느낌을 되살렸다. 작가의 소박하고 따뜻한 ‘아치울 노란집’ 정원처럼 표지는 화사한 꽃과 같이, 본문은 싱그러운 풀과 같이 꾸몄다. 어느새 성큼 다가선 초여름 밤, 박완서의 선물 같은 문장들을 다시 만날 시간이다. 1부 ‘꽃과 나무에게 말 걸기’는 복잡한 서울을 벗어나 아치울로 이사한 작가가 자신만의 작고 특별한 정원을 일구며 발견한 일상을 빛내는 작은 행복들을, 2부 ‘그리운 침묵’은 작가가 살아오면서 겪은 크고 작은 고난 속 바래지 않은 휴머니즘과 다음날을 향한 따뜻한 희망을, 3부 ‘그가 나를 바라보았네’는 종교적 깨달음과 삶을 지탱하는 소중한 순간들에 대한 감사를, 4부 ‘딸에게 보내는 편지’는 호원숙 작가에게 가진 신뢰와 애정, 그리고 더없이 너그러운 우인(友人)으로 살다가신 어른들의 삶에 관해 풀어냈다.꽃과 나무에게 말 걸기 꽃과 나무에게 말 걸기 │ 돌이켜보니 자연이 한 일은 다 옳았다 │ 다 지나간다 │ 만추 │ 꽃 출석부 1 │ 꽃 출석부 2 │ 시작과 종말 │ 호미 예찬 │ 흙길 예찬 │ 산이여 나무여 │ 접시꽃 그대 │ 입시추위 │ 두 친구 │ 우리가 서로에게 구인이 된다면 그리운 침묵 내 생애에서 가장 긴 8월 │ 그리운 침묵 │ 도대체 난 어떤 인간일까 │ 좋은 일 하기의 어려움 │야무진 꿈 │ 운수 안 좋은 날 │ 냉동 고구마 │ 노망이려니 하고 듣소 │ 말의 힘 │ 내가 넘은 38선 │ 한심한 피서법 │ 상투 튼 진보 │ 공중에 붕 뜬 길 │ 초여름 망필(妄筆) │ 딸의 아빠, 아들의 엄마 │ 멈출 수는 없네 │ 감개무량 그가 나를 돌아보았네 그는 누구인가 │ 음식 이야기 │ 내 소설 속의 식민지시대 │ 그가 나를 돌아보았네 딸에게 보내는 편지 내가 문을 열어주마 │ 우리 엄마의 초상 │ 엄마의 마지막 유머 │ 평범한 기인 │ 중신아비 │ 복 많은 사람 │ 김상옥 선생님을 기리며 │ 이문구 선생을 보내며 │ 딸에게 보내는 편지 작가의 말그리운 작가, 박완서의 특별한 정원 꽃과 나무처럼 꾸준한 애정으로 삶을 돌보다 날마다 나에게 가슴 울렁거리는 경탄과 기쁨을 자아내게 하는 자연의 질서와 그 안에 깃든 사소한 것들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읽는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으면 더 바랄 게 없겠다. - ‘작가의 말’에서 『호미』는 박완서가 2011년 80세로 삶을 마무리하기까지 마지막 13년을 보낸 ‘아치울 노란집’에서의 소박하고 정겨운 생활을 담은 산문집이다. 그는 60대 후반에서 70대 전반까지 그 집에서 살았다. 바로 그 시절, 그 공간에서 박완서가 뿌리고 거두었을 깨달음은 무엇이었을까. 변덕스럽지만 원칙을 깨지는 않는 자연의 질서, 작고 사소할지언정 경이로운 생명들……. 나이가 들며 “나도 모르게 어질고 따뜻하고 위안이 되는 글을 소망하게 되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책 곳곳에 지친 삶을 쓰다듬는 상냥한 온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나무들이 물을 길어 올리는 소리, 흙 속의 무수한 씨들이 서로 먼저 나가려고 부산을 떠는 소리”. 뒤숭숭한 세상을 보며 삶에 대한 비관이 솟구칠 때도 “땅에 균열을 일으키며 밑에서 솟아오르는 씩씩한 녹색”을 보면 “새로운 힘이 솟는 걸 느”낀다. 김매듯이 꾸준히 일궈온 삶이지만 “때로는 호미자루 내던지고 싶을 때도 있었”다. 그래도 “그 결과 거둔 게 아무리 보잘것없다고 해도 늘 내 안팎에는 김맬 터전이 있어왔다는 걸 큰 복으로 알고 있다”고 작가는 얘기한다. “내가 거둬야 할 마당이” “나에게 맞는 불편을” 제공해주듯, 심심하고 담백한 일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과 평화”야말로 ‘아치울 노란집’이 그에게 선사한 진짜 선물이 아닐까. 1부 ‘꽃과 나무에게 말 걸기’는 복잡한 서울을 벗어나 아치울로 이사한 작가가 자신만의 작고 특별한 정원을 일구며 발견한 일상을 빛내는 작은 행복들을, 2부 ‘그리운 침묵’은 작가가 살아오면서 겪은 크고 작은 고난 속 바래지 않은 휴머니즘과 다음날을 향한 따뜻한 희망을, 3부 ‘그가 나를 바라보았네’는 종교적 깨달음과 삶을 지탱하는 소중한 순간들에 대한 감사를, 4부 ‘딸에게 보내는 편지’는 호원숙 작가에게 가진 신뢰와 애정, 그리고 더없이 너그러운 우인(友人)으로 살다가신 어른들의 삶에 관해 풀어냈다. 꺾이지 않는 삶의 태도 박완서, 시대와 호흡하는 문장들 “중학교 2학년 때 종전이 되고, 우리나라는 일본으로부터 해방이 되었다. 그러니까 나는 일제시대에 태어난 셈인데도 갑자기 그 시대가 덮친 것처럼 그 이질감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작가가 겪은 어린 시절의 전쟁과 우리 민족의 수난사는 한 개인, 특히 여성으로서 지나온 한국의 구체적 역사를 절절히 느끼게 한다. 그는 해방 직후 38선을 긋던 시기에 엄마와 남루한 행색으로 소련군이 주둔하던 개성을 탈출했고, “축복도 저주도 가장 낙인찍기 쉬운 말랑말랑한” 스무 살 꽃다운 나이에 한국전쟁을 겪으며 대학을 중퇴해야 했다. 그런 그에게 “6월만 되면 되살아나는 계절병은 당연히 한국전쟁이다.” 민족 분단의 아픔과 고향에 대한 가없는 그리움이 그의 문장에는 짙게 배어 있다. 박완서는 이토록 다난한 삶을 살아오면서도 인간에 대한 신뢰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만나온 참된 어른들의 가르침은 흔들리는 삶에서도 그가 꿋꿋이 서 있을 수 있도록 지탱해준다. “유난히 사람을 아끼시던”, 아들과 딸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생명을 그렇게 기쁘고 극진하게 모시”던 시어머님은 모든 생명에 갖추어야 할 예우를 몸소 보여주었고, 손자들을 위해 양력설을 쇠며 “차례나 제사 지낼 때 여자들도 참예토록 한” 할아버지는 “여자로 사는 데 있어서 주눅 들거나 허세 부리지 않고 당당할 수 있는 힘”을 심어주었다. 더불어 역사학자 이이화가 민족의 고통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역사의식으로 압록강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던 에피소드, 뛰어난 안목으로 자연과 혼연일체 된 갤러리를 선보인 박수근의 이야기, 이름만 봐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설가 이문구 선생에 대한 작가의 존경과 그리움이 주는 깨달음은 값지다. 세대를 아우르는 박완서의 따뜻한 문장들은 그가 가꾼 정원처럼 “가꾼 티 없이 자연스러우면서도” “마음에도 위안이” 된다. 어느새 성큼 다가선 초여름 밤, 박완서의 선물 같은 문장들을 다시 만날 시간이다.미안하다고, 너를 죽이려 한 것도, 너의 꽃을 싫어한 것도 사과할 테니 내년에는 꽃 좀 피우라고 자꾸자꾸 말을 시켰다. 그랬더니 그 이듬해는 시원치는 않지만 꽃이 몇 송이 피었고, 지난봄에는 더 많은 꽃이 피었다. 아마 오는 봄에는 더 장하게 꽃을 피울 모양이다. 벌써부터 여봐란 듯이 자랑스럽게 준비하고 있는 솜털 보송보송한 수많은 꽃봉오리들을 보니. 그래서 나는 요새도 나의 목련나무에게 말을 건다. 나를 용서해줘서 고맙고, 이 엄동설한에 찬란한 봄을 꿈꾸게 해줘서 고맙다고. 내 마당의 꽃들이 내 말을 잘 듣는다고 해서 노랗게 피는 꽃한테 빨갛게 피라거나, 분꽃처럼 저녁 한때만 피는 꽃한테 온종일 피어 있으라는 무리한 주문은 안 한다. 무리한 요구를 안 하는 게 아마 꽃이 내 말을 잘 듣도록 길들이는 비법인지도 모르겠다. 아니지, 꽃과 나무들을 내가 길들였다고 생각하는 걸 알면 그것들이 아마 코웃음을 치거나 화를 낼지도 모른다. 그것들이 나를 길들였다고 정정해야겠다. 자연의 질서를 긍정하고, 거기 순응하는 행복감에는 그런 불안감이 없다. 아무리 4월에 눈보라가 쳐도 봄이 안 올 거라고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변덕도 자연 질서의 일부일 뿐 원칙을 깨는 법은 없다. 우리가 죽는 날까지 배우는 마음을 놓지 말아야 할 것은, 사물과 인간의 일을 자연 질서대로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가 아닐까. 익은 과일이 떨어지듯이 혹은 누군가가 거두듯이 그렇게 자연스럽게 죽고 싶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갓스토리 두 번째 이야기 기적 (학생용, 활동카드 포함)
한장연 / 김해용 지음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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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연
소설,일반
김해용 지음
1과 홍수에서 살아난 기적! 2과 나쁜 땅에서 구원받은 기적!① -롯이야기 3과 나쁜 땅에서 구원받은 기적!② -소돔과 고모라 4과 항상 함께하시는 기적!① -에서와 야곱 5과 항항 함께하시는 기적!② -야곱의 꿈 6과 10가지 심판의 기적! 7과 어린 양의 피로 살아난 기적! 8과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신 기적! 9과 놋뱀의 기적! 10과 마른 뼈가 살아난 기적! 11과 사랑의 기적!(장애인 주일) 12과 십자가의 기적!(고난 주일) 13과 부활의 기적!(부활 주일)
지방교회여, 우리가 틀렸었다
새로운사람들 / 지방교회 진리변증위원회 (엮은이) /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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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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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진리변증위원회 (엮은이)
두란노 이야기 성경
두란노키즈 / J. H. 뮬더 반 하링언 지음, 한너꺼 판 오우스트럼 그림 / 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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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키즈
소설,일반
J. H. 뮬더 반 하링언 지음, 한너꺼 판 오우스트럼 그림
- 세밀한 묘사 기존의 어린이 성경이 어린이들의 이해수준을 감안하여 성경을 간단하게 소개하였던 것에 비하여 「두란노 이야기 성경」은 매우 세밀한 묘사로 그림을 그리듯이 성경의 각 사건을 소개합니다. 어려운 신학적 개념조차도 친숙한 용어와 알기 쉬운 개념으로 소개합니다. 어린이들도 이 세밀한 이야기에 말씀의 감동을 느끼며 깊이 묵상할 수 있습니다. - 성경 읽는 문화 길잡이 매일 식사 후나 잠자리에 들 때 성경을 읽는 전통을 지키는 네덜란드 가정에서 사용하는 이 성경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부모가 어린 자녀들에게 매일 성경을 읽어주는 문화가 뿌리내리기 바랍니다. - 소리 내어 읽으면 더 재미있는 성경 읽어 주는 부모도 재미있고, 듣는 자녀도 신이 나는 성경 이야기! 쉽고 재미있는 구어체 문장으로 되어 있어 그대로 읽어 주기만 해도 누구나 훌륭한 성경이야기꾼이 될 수 있습니다. - 자녀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저자의 열정이 담긴 책 더 어려운 성경을 읽지 못하는 자녀에게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모든 이들의 죄를 깨끗이 없애주셨다는 것과 우리가 그분과 친밀하게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리고자하는 저자의 단호한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TOEFL MAP Listening Advanced (본책 + Answer Book + MP3 CD1)
다락원 / 마이클 풋럭 외 지음 /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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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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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풋럭 외 지음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각 영역별 3단계로 구성된 'TOEFL MAP 시리즈'의 Listening 영역 Advanced 단계 학습서. 영어로 쓰여진 본책과 모든 문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들어있는 정답지, 모든 지문과 질문이 녹음된 MP3 CD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전 토플 9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상위학습자를 위한 주제별 공략 중심의 토플학습서로 방대한 실전 수준의 지문과 문제로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토플 문제 유형에 체계적으로 익숙해지도록 구성했다. 효율적 듣기 연습을 위한 Graphic Organizer, 주어진 지문을 활용한 요약 연습, 주제별 토플 핵심 어휘, 실전문제 2회분 등이 포함되어 있다.TABLE OF CONTENTS Introduction How Is This Book Different? How to Use This Book Part A Understanding Reading Question Types Question Type 01 Gist-Content Question Type 02 Gist-Purpose Question Type 03 Detail Question Type 04 Understanding the Function of What Is Said Question Type 05 Understanding the Speaker’s Attitude Question Type 06 Understanding Organization Question Type 07 Connecting Content Question Type 08 Making Inferences Part B Building Background Knowledge of TOEFL Topics Chapter 1 Life Sciences 1 & Conversations Mastering Question Types with Lectures A1, A2 Mastering Question Types with Conversations A3 Mastering Topics with Lectures B1, B2, B3, B4 Mastering Topics with Conversations B5, B6 Mastering Topics with TOEFL Practice Tests C1, C2, C3 Vocabulary Review Chapter 2 Life Sciences 2 & Conversations Mastering Question Types with Lectures A1, A2 Mastering Question Types with Conversations A3 Mastering Topics with Lectures B1, B2, B3, B4 Mastering Topics with Conversations B5, B6 Mastering Topics with TOEFL Practice Tests C1, C2, C3 Vocabulary Review Chapter 3 Social Sciences 1 & Conversations Mastering Question Types with Lectures A1, A2 Mastering Question Types with Conversations A3 Mastering Topics with Lectures B1, B2, B3, B4 Mastering Topics with Conversations B5, B6 Mastering Topics with TOEFL Practice Tests C1, C2, C3 Vocabulary Review Chapter 4 Social Sciences 2 & Conversations Mastering Question Types with Lectures A1, A2 Mastering Question Types with Conversations A3 Mastering Topics with Lectures B1, B2, B3, B4 Mastering Topics with Conversations B5, B6 Mastering Topics with TOEFL Practice Tests C1, C2, C3 Vocabulary Review Chapter 5 Physical Sciences 1 & Conversations Mastering Question Types with Lectures A1, A2 Mastering Question Types with Conversations A3 Mastering Topics with Lectures B1, B2, B3, B4 Mastering Topics with Conversations B5, B6 Mastering Topics with TOEFL Practice Tests C1, C2, C3 Vocabulary Review Chapter 6 Physical Sciences 2 & Conversations Mastering Question Types with Lectures A1, A2 Mastering Question Types with Conversations A3 Mastering Topics with Lectures B1, B2, B3, B4 Mastering Topics with Conversations B5, B6 Mastering Topics with TOEFL Practice Tests C1, C2, C3 Vocabulary Review Chapter 7 Arts 1 & Conversations Mastering Question Types with Lectures A1, A2 Mastering Question Types with Conversations A3 Mastering Topics with Lectures B1, B2, B3, B4 Mastering Topics with Conversations B5, B6 Mastering Topics with TOEFL Practice Tests C1, C2, C3 Vocabulary Review Chapter 8 Arts 2 & Conversations Mastering Question Types with Lectures A1, A2 Mastering Question Types with Conversations A3 Mastering Topics with Lectures B1, B2, B3, B4 Mastering Topics with Conversations B5, B6 Mastering Topics with TOEFL Practice Tests C1, C2, C3 Vocabulary Review Part C Mastering the TOEFL iBT Actual Tests Actual Test 01 Listening Set 1 Listening Set 2 Actual Test 02 Listening Set 1 Listening Set 2 Listening Set 3 Answers, Explanations, and Listening Scripts (책속의 책)배경지식 함양을 통해 토플 iBT 고득점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 다락원 토플iBT시리즈의 완결판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각 영역별 3단계로 구성된 TOEFL MAP 시리즈의 Listening 영역 Advanced 단계 학습서. 영어로 쓰여진 본책과 모든 문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들어있는 정답지, 모든 지문과 질문이 녹음된 MP3 CD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전 토플 9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상위학습자를 위한 주제별 공략 중심의 토플학습서로 방대한 실전 수준의 지문과 문제로 실제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토플 문제 유형에 체계적으로 익숙해지도록 구성했다. 효율적 듣기 연습을 위한 Graphic Organizer, 주어진 지문을 활용한 요약 연습, 주제별 토플 핵심 어휘, 실전문제 2회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모든 지문의 한글 해석과 단어리스트, Lesson Plans, Teacher's Guide 등을 홈페이지(darakwon.co.kr)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 실제 토플 iBT의 수준과 기출 주제를 반영한 지문과 문제 * 문제 유형을 정복할 수 있는 체계적 훈련 * 실제 토플에 등장하는 주제에 따른 주제별 chapter구성 * 토플 지문 이해에 필수적인 주제별 핵심 어휘 정리 * 실제 토플과 동일한 형식과 수준의 실전문제 2회분 * 모든 문제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지문 script를 담은 정답 해설지 * 본 책에 등장하는 모든 지문을 녹음한 MP3 CD * 한글번역, 단어리스트, Lesson Plans, Teacher's Guide 등 학습용과 지도용 자료 제공
이지 남미 멕시코 + 쿠바 (2019년 개정판)
이지앤북스 / 차기열, 강혜원, 김현각 (지은이)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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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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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앤북스
소설,일반
차기열, 강혜원, 김현각 (지은이)
이지 남미 멕시코 + 쿠바 2019년 개정판. 중남미 대륙을 처음 방문하는 어떤 사람이라도 쉽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 해준다. 중남미 전문가 3명이 직접 발품을 팔아 제시한 추천 코스와 실용 정보에 더해 테마 여행, 역사 및 문화적 배경까지 담아 리얼한 중남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 2019년 개정판은 실제 를 들고 중남미 지역을 여행한 독자들의 다양한 충고와 요구가 더해져 조금 더 양질의 콘텐츠로 진화했다. 전통적인 여행 선호지는 물론,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트렌디하고 힙한 스폿과 다양한 테마를 추가했다. 유명한 관광지와 랜드마크에 가려져 알려지지 않았던 히든 스폿과 현지 로컬들의 일상과 삶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 가득한 여행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004 일러두기 008 저자 소개 남미 & 멕시코+쿠바 미리보기 010 남미의 랜드마크 012 남미 박물관 & 미술관 014 남미 와인 016 중남미 맥주 018 데킬라 020 증류주 피스코 021 소고기 부위별 정복 022남미의 과일 024 책을 내면서 여행 준비편 026 남미 여행에 대한 이해 027 패키지여행 vs 단체 배낭여행 vs 자유여행 028 자유여행 준비 6개월 전부터 030 여권 만들기 031 비자 VISA 만들기 032 남미 배낭여행 일정 짜기 해법 034 남미 5개국 배낭여행 계절별 추천 루트 038 멕시코+쿠바 여행 추천 루트 041 남미 항공권 이해 & E-Ticket 044 각종 증명서 만들기 047 환전 및 경비 준비 048 가방 꾸리기 여행 실제편 052 출국 수속 057 입국 수속 058 남미 내 장거리 이동수단 페루 070 페루 기본 정보 072 페루 길거리 음식 074 페루 역사 076 페루 & 볼리비아 역사 속 인물 078 남미 여행의 복병 고산병 080 잉카 & 잉카 콜라 082 페루 꼭 가봐야 할 곳 084 리마 100 와까치나 104 나스카 110 아레키파 122 콜카 캐년 130 꾸스꼬 : 성스러운 계곡 156 아구아스 깔리엔떼 & 마추픽추 166 뿌노 & 티티카카 호수 볼리비아 178 볼리비아 기본 정보 180 볼리비아 먹거리 182 볼리비아 역사 184 볼리비아 비자 발급 186 볼리비아 꼭 가봐야 할 곳 188 라파즈 206 루레나바케 212 포토시 220 수크레 230 우유니 칠레 246 칠레 기본 정보 248 칠레 먹거리 251 칠레의 인물 252 칠레 인물과 역사 254 칠레 꼭 가봐야 할 곳 256 산티아고 : 칠레 와이너리로 떠나는 여행 278 발파라이소 288 비냐 델 마르 294 산 페드로 데 아따까마 310 푸에르토 나탈레스 : 또레스 델 파이네 아르헨티나 330 아르헨티나 기본 정보 332 아르헨티나 먹거리 336 아르헨티나 인물과 역사 338 아르헨티나 꼭 가봐야 할 곳 340 부에노스 아이레스 : 티그레 : 우루과이 콜로니아 델 사크라멘토 378 멘도사 : 마이푸 와인 마을 396 엘 깔라파테 406 엘 찬튼 414 우수아이아 424 푸에르토 이과수 브라질 438 브라질 기본 정보 440 브라질 먹거리 442 브라질 인물과 역사 444 브라질 삼바의 나라 446 브라질 꼭 가봐야 할 곳 448 히우 지 자네이루 472 포스 두 이과수 480 빠라지 488 보니또 멕시코 500 멕시코 기본 정보 502 멕시코 먹거리 504 멕시코 마실거리 506 멕시코 과일과 야채 507 멕시코 쇼핑/민예품 508 멕시코 역사 510 멕시코 역사 속 인물 512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를 만나는 예술 여행 514 멕시코 꼭 가봐야 할 곳 516 멕시코시티 : 테오티우아칸 570 과나후아토 582 와하까 606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까사스 620 빨렝게 630 칸쿤 640 이슬라 무헤레스 : 치첸이사 652 플라야 델 까르멘 쿠바 674 쿠바 기본 정보 676 쿠바 먹거리 678 쿠바 인물과 역사 680 쿠바 출발 전 꼭 알아야 할 것 686 쿠바 교통수단 689 영화 속 쿠바 690 쿠바의 음악 692 쿠바의 춤 693 쿠바의 시가 694 쿠바 꼭 가봐야 할 곳 696 라 아바나 : 아바나 비에하 & 센트로 아바나 : 베다도 748 뜨리니다드 778 쿠바+ : 바라데로 : 비냘레스 : 산따 끌라라 : 쿠바의 해변 부록 786 스페인어 회화 시리즈 소개 수십만 독자가 선택한 시리즈만의 특징 풍부한 여행 경험과 투어 리더 경력을 갖춘 저자들의 결과물입니다. 각자 수십 차례가 넘는 현지 여행 경험은 물론, 우리나라 최고의 투어 리더로 손꼽히는 저자들이 제작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단 몇 차례 여행 후 엮은 여행 가이드의 글과 질적으로 다릅니다. 자칫 주관에 치우쳐 전문성이 결여될 수 있다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끊임없는 토론을 거듭, 정확성과 객관성을 높였습니다. 국내 최초로 매년 여행 정보를 최신 업데이트합니다. 죽은 정보는 언제든 과감히 버리겠습니다. 기한이 지난 정보는 가치가 없다고 판단, 매년 낡은 정보를 새롭게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항상 질책해 주시고, 독자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시리즈가 17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여행을 꿈꾸는 독자 여러분들의 존재, 그리고 그들의 입소문이었습니다. '여행책의 바이블'이라는 훈장은 그 꾸준함의 결과물입니다. 여행 초보자도 쉽게 '나만의 루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루트 맵. 여행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루트와 일정을 쉽게 계획할 수 있도록 테마별/기간별로 설정한 지도 위에 도시 간 이동 소요 시간 등을 표시한 맵을 수록하였습니다. 시리즈의 저자인 여행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추천 루트와 일정, 예상 경비를 보고 나만의 루트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쉽고 편리한 여행을 위해 명소 찾아가는 방법과 도시 드나들기를 상세히 설명합니다. 이 책이 다른 책과 차별되는 가장 큰 강점은 바로 명소를 찾아가는 자세한 방법과 효율적인 동선 소개입니다. 추천 코스와 각 볼거리 간 이동 방법을 여행 가이드가 바로 옆에서 안내하는 것처럼 현장감 있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여행 전문가가 제안하는 동선을 따라가면 낯선 도시에서도 헤매지 않고 시간과 체력을 절약하는 즐거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여행지의 핵심 정보를 간략하고 보기 편하게 정리했습니다. 모든 볼거리의 위치와 시간, 요금, 홈페이지와 같은 기본 정보를 간략하고 함축적으로 따로 정리했습니다. 또한 핵심 정보는 본문과 분리, 책의 바깥쪽에 배치함으로써 독자가 빠르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행 팁과 스페셜 테마 페이지들을 통해 실용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전달합니다. 효율적인 여행을 위한 노하우들 역시 이 책의 강점입니다. 현지인 조차도 잘 모르는 작가의 노하우가 담긴 팁을 수록하였고, 다양한 테마 페이지 및 플러스 정보를 통해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여행지의 다양한 볼거리를 비롯해 국가별 먹거리, 인물, 역사, 대표 브랜드 등을 기획 페이지로 제공합니다. 소개 는 중남미 대륙을 처음 방문하는 어떤 사람이라도 쉽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 해줍니다. 중남미 전문가 3명이 직접 발품을 팔아 제시한 추천 코스와 실용 정보에 더해 테마 여행, 역사 및 문화적 배경까지 담아 리얼한 중남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의 죽은 정보를 과감히 버리고 현재 중남미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줘 다시금 여행자의 가슴에 도전의 불을 지핍니다. 이제 열정이 가득한 인디오의 대륙 중남미에서 진짜 여행의 첫 걸음을 내디딜 수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깊이 빠져드는 중남미로 인생 최고의 여행을 떠나보기를 제안합니다. 2019년 최신판, 숨겨진 여행지와 새로운 테마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추가했습니다. 2019년 개정판은 실제 를 들고 중남미 지역을 여행한 독자들의 다양한 충고와 요구가 더해져 조금 더 양질의 콘텐츠로 진화했습니다. 전통적인 여행 선호지는 물론,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트렌디하고 힙한 스폿과 다양한 테마를 추가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와 랜드마크에 가려져 알려지지 않았던 히든 스폿과 현지 로컬들의 일상과 삶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 가득한 여행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남미 여행의 관문 '멕시코'를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남미 여행의 관문인 '멕시코'를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대 문명의 나라'라고도 불리는 멕시코는 나라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마야, 아즈텍, 테오티우아칸 등 다양한 고대 문명이 발생한 지역. 여기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혼여행지인 칸쿤에서는 카리브해와 유카탄의 에메랄드 빛 해변 또한 즐길 수 있습니다. 최적의 추천 코스를 제시하였습니다. 효율적인 나라 간/도시 간 교통과 시내 교통, 기차 이동시간, 효과적인 동선 등 중남미 여행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고려하여 최적의 추천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남미 5개국 33일 여행', '페루+볼리비아 핵심 12일 여행', '멕시코+쿠바 연계 10일 여행' 등 시행착오 없이 주어진 시간 동안 가장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외국어 표기 현지 스페인어 및 포르투갈어 발음을 기준으로 표기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알아 듣기 쉬운 현지어를 기준으로 표기했습니다만, 간혹 지명 특성상 영어식 또는 한국식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습니다. 표기가 일치되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숙소 및 레스토랑 예산은 공식 화폐 또는 달러로 표기하였습니다. 호스텔과 레스토랑은 위치와 금액을 고려해 배낭여행자가 이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곳으로 선정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 지역은 위치와 맛, 가격 등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획 페이지들이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해줍니다. 남미 전체에 대한 베스트 볼거리를 비롯하여 국가별로도 먹거리, 인물, 역사 등을 소개하는 기획 페이지들을 제공합니다. 전 세계 여행자들이 일생에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다는 로망의 대륙 '남미'. 하지만 아직까지 남미 대륙을 유럽이나 미주 여행처럼 가벼이 준비하고 떠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남미 여행을 조금 더 친숙하고 친근하게 안내했던 의 2019년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수년간 여행자의 사랑을 받아온 이지 시리즈의 탄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남미 최고의 전문 투어리더인 3명의 저자가 열정의 땅 중남미를 두 발로 걸으며 취재한 가장 최신의 정보를 담았습니다. 2019년 개정판을 통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과 카리브 해의 진주 쿠바에, 남미 여행의 관문인 멕시코까지, 남미의 매력을 마음껏 담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의 전문적인 여행 정보와 생생한 사진만 있다면, 꿈꿔왔던 남미 여행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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