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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
동녘사이언스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지은이), 차익종, 김현구 (옮긴이)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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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사이언스소설,일반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지은이), 차익종, 김현구 (옮긴이)
《블랙 스완》은 2007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전 세계 27개 언어로 번역되어 200만 부가 넘게 판매된 밀리언셀러다. 국내에서도 2008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20쇄 이상 증쇄를 거듭하며 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아다. 이런 《블랙 스완》이 출간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되어 나왔다. 최신 개정판에서는 《블랙 스완에 대비하라(2011)》를 《블랙 스완》 뒤에 <후기>로 덧붙였다. 두 권이었던 책을 한 권으로 엮어,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블랙 스완에 대비하라》는 탈레브가 《블랙 스완》이 출간되고 3년이 지난 후에 집필한 일종의 <후기>라고 할 수 있다. 탈레브는 이 후기에서 위험으로 가득한 세계를 살아가기 위한 유일한 해결책은 블랙 스완에 ‘강인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는 두 번째 깨달음을 전한다. 독자는 <1부 ~ 4부>를 통해 ‘블랙 스완’이 어떤 현상인지 이해하고, 우리가 얼마나 많은 위험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 <후기 - 강인성과 허약성에 대한, 더 심오한 철학적이고 경험주의적인 성찰>에서는 블랙 스완에 강인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지침을 배울 수 있다.옮긴이의 글 월가의 이단자, 월가의 새로운 현자가 되다 프롤로그 새의 깃털이 주는 교훈 또 다른 배은망덕 인생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 사건 플라톤과 헛똑똑이 공허한 이론은 피할 것 출발점 1부 움베르토 에코의 반서재 1장 한 경험론적 회의주의자의 도제 시절 검은 백조의 해부 역사와 삼중의 불투명성 끼리끼리 3.3kg 살찐 이후 2장 예브게니아의 검은 백조 3장 투기꾼과 창녀 최선(혹은 최악)의 충고 규모가변성에 주목하라 규모가변성과 세계화 평범의 왕국으로의 여행 4장 천하루째 날에 살아 있기 칠면조의 교훈 검은 백조 문제의 간략한 역사 5장 확인 편향의 오류 부정적 경험주의 6장 이야기 짓기의 오류 내가 원인 찾기를 거부하는 원인에 대하여 좌우 반구 분리증이 말해 주는 것들 좀 오래된 것들의 기억 정밀하고 세세한 분석이 만능인가 직감과 검은 백조 지름길 7장 희망의 대기실에서 살다 동료 평가, 그 잔혹한 세계 타타르 사막 8장 자코모 카사노바의 기막힌 행운: 말 없는 증거의 문제 기도했는데도 물에 빠져 죽은 사람들 문자의 무덤 생쥐 헬스클럽 보는 것과 보지 않는 것 뻔뻔스러움, 혹은 카사노바의 힘 나는 검은 백조다: 인류학적 편향 9장 루딕 오류, 혹은 네로의 불확실성 뚱보 토니 코모 호수에서 점심을 제1부의 요약 2부 우리는 결코 예견할 수 없다 10장 예견의 스캔들 예카테리나 여제의 연인 숫자 맞추기 돌아온 검은 백조 맹목 현상 정보는 지식의 장애물이다 빈껍데기 전문가의 비극 피치 못할 사정만 아니었다면 강의 깊이가 (평균) 4피트일 때에는 건너지 말라 11장 새 ‘똥꼬’ 찾는 법 새 ‘똥꼬’ 찾는 법 예견이 가능하다고 예견할 수 있는가? n번째 당구공 에메랄드의 오싹함 거대한 예측 기계 12장 인식의 왕국, 그것은 꿈인가 과거의 과거, 과거의 미래 13장 화가 아펠레스, 또는 예견할 수 없다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충고는 언제나 값이 싸다 긍정적 사건이라는 개념 3부 극단의 왕국의 회색 백조 14장 평범의 왕국에서 극단의 왕국으로, 그리고 되돌아오기 극단의 왕국, 거기서는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극단의 왕국에서 물러나오기 15장 정규분포곡선, 그 거대한 지적 사기 가우스 수학과 만델브로 수학 케틀레의 평균적 괴물 정규분포곡선에 관한 사고실험 16장 무작위성의 미학 무작위성의 시인 삼각형의 플라톤주의적 성격 프랙털 무작위성의 논리 예측 전문가를 경계하라 회색 백조는 어디에? 17장 로크의 미치광이, 혹은 엉뚱하게 사용되는 정규분포곡선 검은 백조의 출몰 18장 짝퉁의 불확실성 다시 살펴보는 루딕 오류 몇 명의 비트겐슈타인이 바늘귀 위에서 춤출 수 있는가 4부 결론 19장 절반 더하기 절반, 혹은 검은 백조와 맞붙어 지지 않는 방법 놓친 기차가 아쉽게 느껴지지 않을 때 결론 에필로그 예브게니아의 흰 백조 감사의 글 용어 해설 후기 강인성과 허약성에 대한, 더 심오한 철학적이고 경험주의적인 성찰 1장 대자연에서 배우기, 가장 오래된 것과 가장 지혜로운 것 느리지만 긴 산책에 관하여 강인함과 허약함 오류에 강인한 사회 2장 내가 이 모든 산책을 하는 이유 또는 시스템이 허약해지는 과정 다른 몇 개의 바벨 3장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 메시지를 이해할 때의 주된 오류들 4장 아스퍼거 증후군과 존재론적 검은 백조 아스퍼거 확률 미래에 대한 맹목성의 부활 확률이란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5장 현대 철학사에서 (아마도) 가장 유용한 문제 2차원에서 살기 희박한 사건을 이론에 의지하여 설명하기 단일 사건 확률의 오류 복잡한 영역에서 인과와 귀납의 문제 6장 제4사분면, 가장 유용한 문제에 대한 해답 데이비드 프리드먼, 편히 잠드소서 결정 제4사분면, 지도 7장 제4사분면과 관련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틀린 지도를 사용하지 않기: 의인성 개념 8장 검은 백조에 강인한 사회를 위한 10가지 원칙 9장 아모르 파티: 부서지지 않는 존재가 되는 법 <1부~4부>의 주 참고문헌“열 개의 도서관에 꽂힌 모든 책들을 합친 것보다 이 한 권의 책 속에 현실세계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다.” - 《미래를 경영하라》의 저자 톰 피터스 《블랙 스완》 10주년 기념 최신 개정증보판 출간! 《블랙 스완》은 2007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전 세계 27개 언어로 번역되어 200만 부가 넘게 판매된 밀리언셀러다. 국내에서도 2008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20쇄 이상 증쇄를 거듭하며 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아다. 이런 《블랙 스완》이 출간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되어 나왔다. 최신 개정판에서는 《블랙 스완에 대비하라(2011)》를 《블랙 스완》 뒤에 <후기>로 덧붙였다. 두 권이었던 책을 한 권으로 엮어,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블랙 스완에 대비하라》는 탈레브가 《블랙 스완》이 출간되고 3년이 지난 후에 집필한 일종의 <후기>라고 할 수 있다. 탈레브는 이 후기에서 위험으로 가득한 세계를 살아가기 위한 유일한 해결책은 블랙 스완에 ‘강인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는 두 번째 깨달음을 전한다. 독자는 <1부 ~ 4부>를 통해 ‘블랙 스완’이 어떤 현상인지 이해하고, 우리가 얼마나 많은 위험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 <후기 ? 강인성과 허약성에 대한, 더 심오한 철학적이고 경험주의적인 성찰>에서는 블랙 스완에 강인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지침을 배울 수 있다. 2008년 세계 경제를 뒤흔든 미국발 금융위기를 예측해 ‘월가의 새로운 현자’로 등장한 탈레브의 통렬한 지혜는 불확실성과 무작위성으로 점철되어 있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위험을 안전하게 건너는 데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위험이 끝나지 않은 한, 블랙 스완은 계속 이야기되어야 한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가 휩쓴 지 10년이 지난 지금, 블랙 스완은 이제 우리와 상관없는 이야기일까? 과연 다음에 일어날 블랙 스완은 무엇일까?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경고하는 또 하나의 블랙 스완은 ‘기후 변화’다. 기후 변화는 검은 백조라기보다 하얀 백조로 느껴질 정도로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실제로 탈레브가 2017년 성명서를 통해 기후 변화의 불확실성을 강조하며 철저히 대처할 것을 촉구했을 때, 한 전문가는 기후 변화는 ‘하얀’ 백조이며 인간이 기후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탈레브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사건들이 기후 변화 때문에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몇 년 사이에 미세 먼지, 전례 없는 폭염 등이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기후 변화에 따라 지진 등의 자연 재해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는 학자도 있다. 적절한 대응책을 지금부터 세우지 않으면 어떤 블랙 스완이 우리를 급습할지 모른다. 탈레브는 “우리에게는 단 하나의 행성밖에 없다”고 말하며, 다음에 올 블랙 스완은 우리에게 회복할 기회를 주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한다. 탈레브는 우리 인생 자체가 이례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블랙 스완이 하나의 경제적인 위기에 불과했을 것이라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언제나 도사리는 위험이 모두 블랙 스완이다.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위험과 함께 살아가는 한, 블랙 스완은 계속 이야기되어야 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기후 변화가 뻔한 이야기이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한번 돌아봐야 할지 모른다. 자신이 검은 백조는 감히 생각조차 못 했던 구세계 사람은 아닌지 말이다. 기후 변화가 가져올 위험을 제대로 예측하고 있다고 착각할 때, 또 하나의 블랙 스완이 다시 찾아올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모른다는 사실을 모른다!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블랙 스완》이 전하는 첫 번째 메시지 ‘블랙 스완’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큰 피해를 동반한 사건사고나 재해를 보도할 때 이 단어를 인용하는 뉴스가 많이 나온다. 특히 ‘안전 불감증’이라는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탈레브의 블랙 스완 개념을 끌고 오기도 한다. 작년 12월에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건은 안전 불감증 때문에 피해가 커진 대표적인 사례다. 시공이 쉽고 건축비가 적게 든다는 이유로 값싼 스티로폼으로 건축해 불길이 더욱 빠르게 번졌을 뿐 아니라, 비상구 출입문이 선반으로 가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대피하지 못했다. 이러한 인명 피해를 동반한 사고가 더욱 안타까운 이유는, 어느 정도의 대비만 있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는 가정 때문일 것이다. 탈레브는 검은 백조 원리에서 ‘우리가 모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만일 화재가 발생할 것을 미리 알았다면 비상구를 막아두지 않았을 것이고, 그만큼 인명 피해가 줄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견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는 모르면서도 안다고 착각하며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탈레브에 따르면 우리는 무엇이든 알고 있으며, 예측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이미 알고 있는 것에만 집중할 뿐 우리가 무엇을 모르는지 깨닫지 못하는 오류를 몇 번이고 반복한다. 게다가 탈레브에 따르면, 우리는 사건이 발생하고 나면 자신들을 놀라게 했던 돌발 사건이 발생한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또 다른 돌발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견하려고 한다. 사건이 다른 방식으로 일어날 가능성은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블랙 스완을 제대로 직시하고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우리가 모른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거대한 사건들을 겪고도 안전 불감증을 떨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이미 다 알고 있다’는 오만함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는 우리가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배우는 법을 가르쳐준다. ‘절반 더하기 절반’이 그가 붙이는 첨언이다. “나는 절반의 시간엔 강한 회의주의자다. 또 다른 절반의 시간엔 확실성을 포착하고 이를 끈덕지게 확신한다. (…) 나는 절반의 시간엔 검은 백조를 싫어한다. 또 다른 절반의 시간엔 검은 백조를 좋아한다. (…) 나는 절반의 시간엔 나의 일에 대해 초보수적이다. 또 다른 절반의 시간엔 초공격적이다. 이런 점은 남과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남들이 위험을 무릅쓰는 곳에서는 보수적이며, 남들이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분야에서는 공격적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나는 익히 알려지고 관심을 끌고 있는 위험에 대해서는 별로 우려하지 않는 대신 숨어 있는 더 나쁜 위험을 우려한다. 나는 테러리즘보다 당뇨병을 우려한다. (…) 나는 예기치 못한 사태가 터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대신 기회를 놓친 것을 안타까워한다.” (460-461쪽) ‘블랙 스완’, 시대가 주목하는 가장 뜨거운 개념! ‘블랙 스완’은 ‘롱 테일’, ‘티핑 포인트’와 함께 경제경영 분야에서 중요한 신개념으로 꼽힌 지 오래다. 이제는 경영학, 경제학, 통계학은 물론 정치학, 심리학, 법학 학술지에까지 연구논문 제목이나 주제어로 흔히 등장하고 있다. 이런 실정이다 보니 해외의 오피니언 리더뿐 아니라 국내의 오피니언 리더들 역시 여전히 《블랙 스완》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이 책이 출간된 이후 《타임스》는 탈레브를 “지금 세상에서 가장 강렬하고 뜨거운 사상가”라고 표현했고, 200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다니엘 캐너먼은 미국의 대표적인 외교전문 격월간지인 《포린 폴리시》에서 “탈레브는 많은 사람들이 불확실성, 특히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했다. 그의 책 《블랙 스완》은 독창적이고 대담한 방식으로 예기치 못한 사건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하도록 했다”며 세계의 지성인 목록에 그의 이름을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탈레브를 월가의 새로운 현자, 세계 금융위기의 권위자로 불리게 만든 ‘검은 백조’는 세 가지 특징을 갖는 매우 개연성이 희박한 사건을 가리킨다. 첫째 예측이 불가능하고, 둘째 엄청난 충격을 동반하며, 셋째 일단 현실로 나타나면 사람들은 뒤늦게 설명을 시도하여 마치 ‘검은 백조’가 설명 가능하고 예견 가능했던 것처럼 여기게 만든다. 구글의 성공, 9?11 테러 등이 대표적인 검은 백조였다. 탈레브는 종교의 발생부터 개인의 삶까지 우리 세계의 모든 영역에 검은 백조가 잠복해 있다는 통찰력을 발휘한다. 게다가 이전에는 미미한 영향을 미쳤던 것들이 이제는 큰 충격을 몰고 오며, 검은 백조가 오늘날 더욱 자주 출몰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출간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블랙 스완》이 계속 이야기되어야 할 이유다. 스스로 ‘엘리트’라고 생각하는 넥타이 차림의 신사를 경계하라!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역시 느닷없는 검은 백조의 출현이었다. 마법과 같은 금융공학으로 수많은 파생상품을 만들었던 금융전문가건, 금융전문가에게 고수익을 보장받은 소비자건 누구도 거기에 투입된 어마어마한 자본이 순식간에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예측하지 못했다. 언제까지나 금융시장이 호황일 것처럼 고삐 풀린 망아지같이 금융자본은 사람들의 일상 영역에까지 파고들었다(검은 백조의 첫 번째 특징). 그러나 금융위기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혹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안전망이 존재하지 않았고, 때문에 금융위기가 몰고 온 파괴력은 지금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대로 끔찍한 수준이다(검은 백조의 두 번째 특징). 그리고 세계 금융위기가 터지자 이제야 사람들은 그것을 뒤늦게 설명하며 지금의 세계 금융위기를 예측가능하고 설명 가능했던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검은 백조의 세 번째 특징). 탈레브는 정규분포라는 것이 얼마나 거대한 지적 사기인지를 보여주면서, “이른바 금융 전문가들이 어떻게 숫자를 주물러서 사기를 치는지”를 보여주는데, 그는 금융전문가들의 예견 능력은 “점성술사의 예견력보다 그리 높지 않다”고 비웃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검은 백조의 가능성을 완전히 무시한 방책을 내놓기 때문이다. 1987년 탈레브는 월가의 투자은행인 크레디트 스위스 퍼스트 보스턴에서 근무 중이었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 19일, ‘검은 월요일(블랙먼데이)’을 온몸으로 겪게 된다. “(검은 월요일) 바로 전날까지도 사건의 발생은 상상할 수 있는 영역의 바깥에 있었다. 만에 하나 내가 그럴 가능성을 지적했더라면 나는 아마 미치광이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그것은 단연코 검은 백조였다. … 나는 내가 시작가격을 예측하는 데 완전히 무능하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사실 다른 사람들도 무능하긴 마찬가지인데, 다만 그들은 그 사실을 몰랐고 또 자신들이 거대한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는 사실도 몰랐다.” (67-69쪽) 탈레브는 사람들은 측정할 수 없는 것을 측정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기만하고(특히 위험관리를 한답시고 ‘정규분포’를 비롯한 가우스 수학을 들이대는 금융전문가들), ‘극히 예외적인 사건’, 즉 검은 백조의 가능성을 애써 회피하는 소위 ‘전문가’들에게 독설을 날린다. “(은행원들이) 보수적으로 보이는 진짜 이유는 이들의 대출금이 날아가 버리는 일이 드물게, 극히 드물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 심지어 100년 이상 관찰하고 또 관찰해도 이들이 벌이는 대출 사업의 수익성을 측정할 길이 없다! 그런데 1982년 여름, 미국의 대형 은행들은 그때까지 벌어들인 (누적) 수익에 거의 근접하는 금액, 그러니까 미국 금융업 역사에 기록된 거의 모든 수익금을 잃어버렸다. 이 은행들에서 차관을 빌린 중남미 국가들이 동시에 채무불이행 사태에 빠져버리는 ‘극히 예외적인 성질의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96쪽) “이로부터 10년 후 또 한 번의 코미디가 되풀이되었다. 1990년 초 부동산 경기가 붕괴되면서 ‘위험관리에 뛰어난’ 대형 은행들이 또다시 자금 위기에 빠졌으며, 그중 상당수는 거의 파산 직전까지 몰렸다. 이제는 존재하지도 않는 저축 및 대부 은행들에게 5000억 달러가 넘는 납세자 펀드의 자금이 구제금융으로 투입되었다. 연방준비은행은 납세자들의 돈으로 이들을 보호해 주었다. 이른바 ‘보수적인’ 은행들은 이윤이 생길 때는 자신들이 이익을 챙긴다. 그러나 위기에 빠지면 그 비용을 우리 납세자가 낸다. (…) 위험관리라는 말에 시비를 걸 생각은 없다. 단지 제발 부탁하는 바이니, 스스로 보수적 투자 운운하지 말라는 것이다. 또 검은 백조에 덜 취약한 다른 사업들 앞에서 우월한 척하지 말라는 것이다. 최근에 발생한 또 하나의 사건은 1988년에 있었던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라는 금융투자사의 파산이다. 당시 이 회사에서는 ‘천재’ 소리를 듣던 두 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이 개발한 위험관리 기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기법은 정규분포곡선 식의 엉터리 수학에 기초한 것이었다. 어찌된 영문인지 그들은 스스로 이를 무슨 대단한 과학이라도 되는 듯이 확신했다.” (96-97쪽)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월가의 이단아’에서 ‘월가의 현자’가 되다 모든 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놀랍도록 잘 짜여진 모델인 검은 백조 아이디어를 사고실험, 인식론, 역사, 경제학, 경영학, 통계학은 물론이고 프랙탈, 수학, 심리학, 게다가 그 자신의 일화까지 재치 있게 선보이며 풀어낸 나심 탈레브는 어떤 사람일까? 탈레브는 《블랙 스완》에서 그가 살아온 다종다양한 경험을 반영하는 것처럼 위트 있고 도발적이고 신선한 필치를 선보이며, 빌려오는 영역도 놀라울 정도로 폭넓다. 《초일류 기업의 성공비밀Serious Play》의 저자인 마이클 슈레이즈는 《블랙 스완》을 집필한 탈레브를 두고 “빼어난 과학자이자 문장가”라고 평가하며 리처드 도킨스와 스티븐 제이 굴드와 같은 반열에 올렸다. 나심 탈레브는 자신이 집필한 책만큼이나 문제적이고 흥미로운 인물이다. 탈레브는 칵테일파티에서 만난 사람들이 자신에게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을 때마다 “저는 회의적 경험주의자이고 게으른 독서가이며, 한 가지 아이디어를 깊이 파고드느라 여념이 없는 사람”이라고 대답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지만 결국은 “리무진 운전기사”라고 간단히 말하는 인물이다. 대서양을 횡단하는 비행기를 탔을 때 부르디외의 책을 읽고 있는 자신에게 어설픈 프랑스어로 말을 건 여성에게도 자신이 ‘리무진 기사’고, 심지어 ‘최고급’ 차만 운전한다고 짐짓 으스대 독서의 방해자를 물리친다. 이렇게 위트 있는 인물인 탈레브는 레바논 출신으로 자신이 보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험적 회의주의자’이면서 ‘월가 현직 투자 전문가에서 철학의 세계로 들어선’ 인물이다. 그가 열다섯이 되던 해에 그의 할아버지는 레바논의 내무장관이었는데, 학생 소요에 참여하고 있던 그는 투옥된 경험이 있다. 학생이 던진 돌에 맞은 흥분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총을 난사했는데 당시 소요 진압을 명령했던 것은 그의 할아버지였다. 십대 시절을 레바논에서 보낸 그는 17년이나 레바논 내전이 지속되었음에도 주변의 어른들이 “전쟁이 불과 며칠이면 끝날 것”이라는 말하는 것을 들으며, 사람들은 “예상을 완전히 벗어나는 사건들이 매일 일어나는데도 그 사건들이 예상 밖의 사건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것이 ‘검은 백조’ 아이디어의 시작이었을 게다. 탈레브는 금융상품 중에서도 파생상품을 전문 분야로 삼아 공부했는데, 그 이유 역시 ‘이단적’이다. “파생상품 분야에서는 고등수학이 요구되는데, 잘못된 수학적 모델을 채택할 경우 최악의 재난을 낳”기 때문이다. 그는 이 분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월가의 투자전문가로 일하면서 겪은 1987년의 ‘검은 월요일’과 레바논 전쟁을 동일한 현상으로 파악하며, 탈레브는 ‘검은 백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시작한다. “이런 사건들의 역할을 인지하는 데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일종의 정신적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는 것이다. 이를 파악한 탈레브는 육두문자가 난무하는 금융회사에 남았고, 대신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 강도가 높고 흥미진진한 작업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명품 의상을 걸쳐도 책 한 권 읽지 않는 ‘성공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피하고, 안식년에는 과학과 철학에서 부족한 소양을 보충하는 시간을 가졌다. ‘검은 백조’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것이다. 그리고 출간된 책이 바로 《블랙 스완》이다. 출간 이후 탈레브는 학계와 금융계로부터 혹평을 받으며 ‘월가의 이단아’로 취급되었다. 하지만 이 책이 경고한 검은백조의 느닷없는 출현으로 월가가 세계 금융위기를 맞았을 때 탈레브는 ‘월가의 새로운 현자’로 불리게 됐다. 탈레브와 《블랙 스완》은 또 하나의 검은 백조였다.움베르트 에코는 박학다식하고 재기 발랄하면서 통찰력을 갖춘 몇 안되는 학자의 반열에 든다. Vale는 value 및 valor와 어근이 같고, '강인하기를' 또는 '훌륭해지기를'이라는 의미다. Vale
7년간의 마법 같은 기적
밀알속기북스 / 노신임 (지은이) /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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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속기북스소설,일반노신임 (지은이)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치매 아빠를 7년간 돌본 딸의 이야기다. 치매 아빠를 다뤘다 하니 괜히 눈물이나 빼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오히려 저자는 치매 아빠와 함께 보낸 유쾌하고 행복한 경험을 전해주고 있다. 치매 환자들은 대부분 상상 속 세계에 살고 있다. 그 세계는 대개 어둡고 고통스럽다. 저자는 그런 아빠를 지켜내기 위해서 아빠의 상상 속으로 뛰어 들어갔다. 상상의 동굴에서 아빠를 위해 싸웠고, 상상의 바다에서 아빠와 함께 헤엄쳤다. 그러자 아빠의 세계는 밝고 희망차며 즐겁고 행복한 곳으로 변화되었다.☆ 프롤로그 1장 아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아빠에게 치매가 찾아오다 아빠와 나 강제 입원 나쁜 딸 이사를 강행하다 “신임아, 니 아빠가 숨을 안 쉬어.” 불고기버거 기적 2장 아빠, 이젠 내가 함께할게 아빠 천사 증서 천사의 언어 해석하기 아빠의 혼잣말 아빠 행복 프로젝트 “아바마마, 둘째 딸 문안 인사 올리옵니다.” 아빠가 나를 잊기 전에 말라깽이가 버려지다 3장 아빠에게 안심별, 감동별을 따다 주다 슬픈 기억을 위대한 기억으로 리셋하다 도사와의 한판 승부 틀니 끼우기 대작전 금요일의 파티 4장 아빠 지킴 프로젝트 소변을 마시다 칼 경호원 고문서 시크릿 청천벽력! 아빠를 잃어버리다 엄마는 위험인물 마이크로 칩 대작전! “신임아, 누가 날 잡으러 온단다.” 세계 최고의 경호팀 “충성! 김장미 장교입니다!” 5장 아빠에게 행복별, 기쁨별을 따다 주다 인형 던지기 아빠의 기억 속 보물창고(황금열쇠) “내 오토바이를 도둑맞았다. 어쩌면 좋으냐?” 호주머니 속 만 원의 기적 철학가 고객의 신비한 이야기 6장 우주 최고로 행복한 아빠 만들기 팔판동 땅문서를 찾아라! 수백 채의 건물주가 된 아빠 아빠, 로또 1등에 당첨되다! 007가방을 사수하라! 7장 따듯하고 다정한 나의 아빠 다정한 아빠 아빠가 고쳐준 불면증 물수건을 던져서라도…… 8장 괜찮아, 괜찮아. 그래도 우리 아빠가 최고야! 소변을 흘리다 “변비야, 물러가주겠니?” 애기똥 특허 똥파티: 드디어 현실을 마주하다 기저귀 패션쇼 아빠 목욕시키기 대작전 9장 내 별명이 깡패인 이유 데이트 폭력 피해 후배 구출 작전 족(足)같은 년 지하철 성희롱 10장 나의 영웅 아빠와 추억 쌓기 모든 순간 아빠를 웃겨라 “내가 언제 라면을 먹었다고 그러냐?” 아빠와의 정산놀이: 아빠의 뇌세포를 깨우다 200살까지의 버킷리스트 11장 아빠, 다시 떠날 채비를 하다 다시 떠날 채비를 하는 아빠 아빠가 떠나다 ☆ 에필로그치매 아빠를 우주 최고의 행복한 아빠로 만들어 낸 기적 같은 딸의 이야기 치매 아빠와 함께 이루어 낸 7년간의 기적 이 책은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치매 아빠를 7년간 돌본 딸의 이야기다. 치매 아빠를 다뤘다 하니 괜히 눈물이나 빼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오히려 저자는 치매 아빠와 함께 보낸 유쾌하고 행복한 경험을 전해주고 있다. 치매 환자들은 대부분 상상 속 세계에 살고 있다. 그 세계는 대개 어둡고 고통스럽다. 저자는 그런 아빠를 지켜내기 위해서 아빠의 상상 속으로 뛰어 들어갔다. 상상의 동굴에서 아빠를 위해 싸웠고, 상상의 바다에서 아빠와 함께 헤엄쳤다. 그러자 아빠의 세계는 밝고 희망차며 즐겁고 행복한 곳으로 변화되었다.상상 속에서 아빠는 세계 최고의 VIP가 되었다. 대기업 회장님이 되었고, 대통령 후보자가 되었다. 수백 채의 건물주가 되었고, 후대에 길이 남을 위인이 되었으며, 고대로부터 예언된 귀인이 되었다. 『7년간의 마법 같은 기적』에는 치매 아빠를 지켜내기 위해 행한 기발하고도 놀라운 일들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전개되어 있다. 이토록 기발할 수 있을까? 이토록 엉뚱할 수 있을까? 치매 아빠와 보내는 시간이 이토록 유쾌할 수 있을까? 저자는 아빠와 함께 보낸 그 7년을 마법 같은 여행이라고 부른다. 저자와 함께 마법 같은 기적여행을 떠나보자. 저자와 그녀의 아빠가 만들어 나가는 행복 프로젝트를 경험해보자. 그들과 함께 즐기며 맘껏 웃어보자. 그러다가 가끔은 눈물을 흘려도 좋다. 확신하건대, 그 눈물은 슬픔의 눈물이 아닐 것이다. 그 눈물방울에선 행복의 빛이 맑게 반짝일 것이기 때문이다. 7년간 치매 아빠를 ‘우주 최고의 행복한 아빠’로 지켜낸 노하우! 1. 아빠 천사 증서를 만든다. 2. 아빠를 어마어마한 부자로 만들어준다. 3. 아빠를 괴롭히는 자가 있을 땐 지혜롭게 그를 상대한다. 5. 언제 어디서든 찾아낼 수 있도록 마이크로 칩을 아빠 몸에 심어둔다. 5. 막강하고 따듯한 경호팀을 꾸려 아빠를 24시간 철저히 경호한다. 6. 세상에서 가장 큰 창고를 만들어, 아빠가 잃어버린 물건들을 모두 찾아 보관한다. 7. 아빠를 수백 채의 건물을 소유한 부동산 재벌로 변신시켜준다. 8. 주기적으로 ‘기저귀 패션쇼’를 개최한다. 9. 아빠와의 단독 인터뷰 자리를 마련한다. 10. 200살까지의 버킷리스트를 함께 작성한다. 치매는 절망이 아니다. 존재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깨닫게 해주는 중요한 신호다! 60세 이상 노인의 20%가 크고 작은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한다. 본인도 고통이겠지만, 옆에서 보고 있는 가족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대부분은 간병인을 붙이거나 요양병원에 입원시킨다. 여의치 않은 사람들은 가정에서 돌보는데, 그것은 더 고통스럽다. 치매에 걸린 상태에서도 즐겁고 행복할 순 없을까? 만약 그럴 수만 있다면 본인과 가족의 고통은 훨씬 줄어들 텐데 말이다. 하지만 치매라는 끔찍한 질병 앞에서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까? 여기 특별한 사랑으로 치매 아빠를 행복하게 해준 딸의 이야기가 있다. 생의 끝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치매 아빠와 동고동락한 7년간의 이야기. 평범한 30대 사업가였던 저자는 아빠에게 치매가 찾아온 이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아빠를 돌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처절한 고통이 아닌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한다. 과연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자와 치매 아빠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7년간의 마법 같은 기적〉에는 치매 아빠를 지켜낸 저자만의 독특하고도 기발한 방법들이 많이 제시되어 있다. 아빠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엉뚱하고도 유쾌한 프로젝트들이 수없이 펼쳐진다. 저자는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행복의 의미를 알려주며, 각자가 품고 있는 고통들에 대해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다. 어쩌면 치매라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 땅의 수많은 가족들에게 희망의 빛을 던져주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소중한 사람을 치매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그 사람’ ‘그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치매 아빠가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오던 날, 저자는 울며 신께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 다시는 후회할 일들을 하지 않겠다고, 사랑하는 아빠와 다시금 함께 숨 쉴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겠다고. 그리고 다시 찾게 된 소중한 아빠를 세계에서 아니 온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아빠로 만들어 주겠다고 결심한다. 이 책은 치매 아빠와 함께했던 7년간의 기록을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예고 없이 치매가 찾아올 수도 있음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그 치매와 당당하게 맞서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또한 평범한 저자가 경험했던 다양한 치매 증상들, 그리고 그 증상들에 대해 저자 고유의 독특한 대처를 살펴봄으로써 치매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해소시켜줌과 동시에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모든 사람들도 능히 치매를 극복해 낼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을 얻게 해준다. 어느 날부터 아빠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드디어 싸움이 재개됐다. 아빠의 손가락이 1초에 한 번씩 허공을 찔렀다. 조금 있으면 치열해질 것이다. 바로 지금이 내가 등장할 타이밍이다. “이보쇼, 도사. 이제 그만 오쇼! 당신 여기 계속 오면 다쳐요! 알았나요?” 나는 아빠보다 빠르게, ‘다다다다다’ 1초에 다섯 번이나 삿대질을 하며 도사에게 소리쳤다. 아빠 옆에 서서, 아빠가 쳐다보는 그 방향을 똑같이 쳐다봤다. 하지만 도사는 답이 없었고, 아빠는 내가 무엇을 하는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 내가 있으나 마나, 싸움은 여전히 치열했다. 아빠는 울부짖었다. 여기서 질 내가 아니다. 나는 더 힘차게 싸웠다. “도사! 울 아빠 건드리면 부셔버리겠소! 좋은 말 할 때 꺼지시오!” 나는 아빠보다 몇 배나 강한 양손을 번갈아 가며 삿대질 폭격을 퍼부었다. “도사! 당신 지금 매우 위험하오. 어서 내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게 좋을걸!” 그날부터 우리 집은 전쟁터가 되었다. 부녀가 한 방에서 길길이 날뛰며 소리소리 지르는 꼴이란……. 아마 모르는 사람이 봤으면 어느 신종 사이비 종교가 입점해 있는 줄 알았을 것이다. - 「도사와의 한판 승부」 중에서 -
내추럴 페어링
좋은생각 / 장보현 (지은이), 김진호 (사진), 김은성 (감수) /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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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건강,요리장보현 (지은이), 김진호 (사진), 김은성 (감수)
우리나라의 제철 식재료가 주는 특유의 영양과 맛, 그리고 향취를 가득 담은 제철 요리 레시피 80가지를 담은 책이다. 그 계절만이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식재료들로 한식과 양식을 아우르며 간단하지만 풍성한 한 상이 될 레시피들로 엄선했다. 여기에 얼마전부터 애주가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내추럴 와인을 페어링했다. 내추럴 와인이 없다면 집에 있는 와인이나 맥주, 막걸리 등 다른 술과 함께해도 좋다. 어떤 술과도 잘 어울릴만한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한 식사 자리는 물론, 연말연시 홈파티 손님상에 선보여도 손색 없는 맛과 멋을 고루 갖춘 요리를 소개한다.차례 편집자의 말 프롤로그 겨울 겨울의 맛을 듬뿍 담은 한 그릇 페타치즈와 꿀을 곁들인 늙은 호박 오븐 구이 우엉 잡채 참깨 닭안심 튀김 바지락 찜 파래 새우전 생강채와 유자청을 곁들인 삼치 구이 긴 계절, 입맛을 돋우는 별미 서리태 스프레드 부라타치즈 당근 라페 치아바타 샌드위치 마스카르포네치즈를 넣은 찐 고구마 콜리플라워 버터 구이 문어 세비체 트러플 오일 생연어 카르파초 생앙드레치즈 호두곶감말이 추위를 이겨낼 든든한 한 끼 유자 드레싱 배추 샐러드와 돼지고기 수육 귤 소스 돼지고기 육전 들깨 드레싱 연근 샐러드와 떡갈비 밤 조림 소갈비 찜 유자 간장을 곁들인 토시살 산적 섬초 퓌레를 곁들인 굴 찜 뿌리채소 양고기 스튜 봄 봄, 계절 본연의 맛을 담은 한 그릇 봄동 샐러드 새조개 새싹 샐러드 페타치즈로 속을 채운 대저 토마토 진달래화전과 쑥전 아스파라거스 오렌지 부라타치즈 샐러드 입맛 돋우는 풍미 가득 일품 요리 생참기름 드레싱 달래 샐러드와 아롱사태 수육 김 페스토 주꾸미 숙회 풋마늘 닭다리살 구이 허브 간장소스 도미 구이 참나물 페스토 가자미 구이 참나물 페스토 가자미알 파스타 간단하지만 품위 있는 한 끼 대패삼겹살 미나리말이 에그 미모사 마늘종 고기 볶음 라이스페이퍼말이 햇마늘 버터 바게트 들깨 드레싱 죽순 무침 리코타치즈를 곁들인 구운 비트 샐러드 여름 여름, 생기 넘치는 재료의 맛 완두콩 타르틴 체리 콩포트 브리치즈 구이 크림치즈로 미니 파프리카 구이 호박꽃 튀김 애호박 라자냐 햇감자 허브 크러스트 오븐 구이 찰옥수수전 멜론 카르파치오 시원하고 간단하게 즐기는 요리 참외 프로슈토 초당 옥수수 고수 샐러드 차지키 그릭 샐러드 오이 딜 샌드위치 오이 편수 명란젓 콜드 파스타 리코타치즈 수박 큐브 더위에 지친 몸을 깨우는 한 그릇 성게알 밥전 완두콩 퓌레 오리가슴살 스테이크 차지키 소스 가지 튀김 한치 리소토 닭가슴살 잣 국물탕 홍고추 페이스트 민어전 명란젓 감자전 고추장 소스 장어 구이 청사과 시나몬 졸임 가을 가을, 풍요로운 계절의 맛 무화과 춘권피 타르트 다래 보코치니치즈 샐러드 샤인머스캣 크림치즈 견과류 볼 밤 버터 구이와 풋대추, 미니사과를 곁들인 치즈 플래터 영양 가득 든든한 가을 보양식 쪽파 페스토 대하 구이 초장 소스 비단 홍가리비 찜 꼴뚜기 숙회 안초비 떡볶이 땅콩 소스 양갈비 스테이크 단호박 퓌레 돼지갈비 구이 배를 곁들인 비프 타르타르 배 처트니를 곁들인 LA갈비 풍부한 향취를 머금은 특별식 발사믹 소스 무화과 닭다리살 조림 청포도 식초와 배즙을 곁들인 낙지 숙회 표고버섯 떡갈비 노루궁뎅이버섯 튀김 양송이 퓌레 마카로니 콩테치즈 소스 돼지안심 구이 단감 하몽 부라타치즈 샐러드 Index계절의 풍미 가득한 제철 요리 레시피와 매혹적인 내추럴 와인 페어링을 소개합니다. 《내추럴 페어링》은 우리나라의 제철 식재료가 주는 특유의 영양과 맛, 그리고 향취를 가득 담은 제철 요리 레시피 80가지를 담은 책입니다. 그 계절만이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식재료들로 한식과 양식을 아우르며 간단하지만 풍성한 한 상이 될 레시피들로 엄선했습니다. 여기에 얼마전부터 애주가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내추럴 와인을 페어링했습니다. 내추럴 와인은 일반 와인에 비해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맛을 그대로 머금은 천연 와인입니다. ‘자연이 빚은 술’이라 불릴 만큼 인위적이지 않은 맛을 가진 와인이죠. 그렇기에 제철 요리와 내추럴 와인의 조합은 너무나 매혹적으로 느껴집니다. 개성 강한 풍부한 맛으로 각각의 요리에 풍미를 더해 줄 내추럴 와인을 경험해보세요. 내추럴 와인이 없다면 집에 있는 와인이나 맥주, 막걸리 등 다른 술과 함께해도 좋아요. 어떤 술과도 잘 어울릴만한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한 식사 자리는 물론, 연말연시 홈파티 손님상에 선보여도 손색 없는 맛과 멋을 고루 갖춘 요리를 소개합니다. 계절의 풍미 가득한 제철 요리 레시피 80가지 겨울에서 시작해 봄, 여름, 가을로 이어지는 목차 속에는, 각 계절의 맛과 향을 머금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겨울에는 땅의 양분을 머금은 뿌리 채소와 차가운 바닷속에서 몸집을 불린 달콤한 해산물 요리로 긴 계절을 이겨낼 알찬 요리를 선보입니다. 봄에는 좀더 생기를 띤 요리들이 식탁에 올라옵니다. 봄동, 대저 토마토와 같은 신선한 채소와 각종 나물, 과일이 활약합니다. 여름에는 불을 쓰지 않는 요리법도 많이 등장합니다. 완두콩 스프레드와 부라타치즈를 얹은 타르틴, 오이 딜 샌드위치와 같은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품위를 잃지 않는 한 끼가 될 거예요. 감자와 찰옥수수, 호박꽃도 소박하지만 훌륭한 요리로 변신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풍요로운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쪽파로 페스토를 만들어 대하 구이와 곁들이거나 조금 개성 있는 소스를 만들어 꼴뚜기 숙회와 함께 즐겨 보세요. 그 계절에 가장 맛있는 식재료들은 어떻게 조리해 먹느냐에 따라 다양한 요리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시절의 맛과 멋을 잃지 않는 80가지 레시피를 만나 보세요. 한식과 양식을 아우르는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 '내추럴 페어링'의 80가지 레시피에는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조리법이 가득합니다. 우리나라 제철 식재료를 서양 식재료와 혼합하거나 레시피로 조리하면 더욱 특색 있는 식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늙은 호박은 오븐에 구워 페타치즈와 꿀을 곁들이고, 삼치 구이는 생강채와 유자청을 소스처럼 곁들여 마치 스테이크 플레이팅과 같은 분위기를 내줍니다. 참나물로 페스토를 만들어 가자미알 파스타에 곁들이고 뿌리채소와 양고기는 와인과 함께 한풀 끓여 스튜로 즐기기도 하고요. 평범한 식사나 손님상, 어디에나 돋보이는 한식 요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성게알 밥전이나 호박꽃 속을 가득 채워 튀긴 호박꽃 튀김, 고추장 소스 장어 구이, 홍고추 페이스트 민어전 등 저자 특유의 개성과 노하우가 돋보이는 레시피들이 여러분의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줄 거에요. 제철 요리와 어울리는 내추럴 와인 페어링 내추럴 와인은 지속 가능한 농법으로 수확한 포도에 어떤 것도 넣거나 빼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방식으로 발효시킨 와인입니다. 그만큼 자연 고유의 맛을 지닌 희소성 높은 와인이기도 합니다. '내추럴 페어링'은 제철 요리와 내추럴 와인의 조화에 주목했습니다. 그 시절에만 맛볼 수 있는 식재료로 만든 제철 요리와 ‘자연이 빚은 술’이라 불리는 내추럴 와인의 조합은 그야말로 최상의 ‘내추럴 페어링’을 보여줍니다. 이 책에서는 80가지 요리에 어울릴 만한 72가지 다양한 내추럴 와인(내추럴 맥주 포함)을 소개합니다. 오랜 시간 내추럴 와인을 다뤄오고 대중에게 전해 온 전문가의 감수를 더해, 요리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내추럴 와인으로 엄선했습니다. 내추럴 와인에 관심 있는 초심자 분들은 물론, 일반 와인을 즐기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와인 페어링 정보가 될 거예요.“내추럴 와인이 무슨 대수라고!” 파리의 숙소 앞 마르쉐에서 30유로 남짓한 샤블리 와인을 장바구니에 넣으며 남편에게 내던진 말이다. 부르고뉴로 떠나기 이틀 전, 내추럴 와인의 속살을 들여다보기 직전이었다. (중략)나는 그때, 어렴풋이 느꼈다. 내추럴 와인은 단순히 술이 아니라 인생과 닮아있다는 사실을. 자연과 호흡하며 스스로의 삶을 충직하게 돌본 돈독한 결과물이라는 것을.- ‘프롤로그’ 중에서 시절의 선물을 일상에 녹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철 요리와 자연이 빚은 술을 식탁 위로 올리는 것이다. 이야말로 자연이 선물하는 최상의 페어링(Natural pairing)이 아닐까. 봄에는 추위를 인내하고 돋아난 푸릇한 나물을 보듬으며 소생의 기쁨을 만끽한다.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진 여름날엔 지천에 널린 상큼한 과일과 입을 맞추고, 향기로운 가을엔 풍요로운 햇것들로 살을 찌운다. 겨울은 앞선 계절에 갈무리해둔 저장식을 소진하며 잠시 웅크리는 시기다. 겨울의 끝은 봄의 시작과 맞닿아 있다. 그리고 계절은 끊임없이 순환한다. 이따금 포도밭이 끝없이 펼쳐진 황금의 언덕을 따라 비옥한 대지를 밟았던 날들을 떠올린다. 살갗에 닿은 포근한 효모 입자가 여전히 주변을 맴도는 것만 같다. 아늑한 향기가 언제고 씻겨 내려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따사로운 남녘에서 올라오는 적황색 과일과 땅 아래 양분을 가득 머금은 뿌리채소는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보석이다. 차가운 바다에서 몸집을 두텁게 불린 달콤한 해산물도 빼놓을 수 없다. 겨울철엔 으레 로스딸 구필 와인을 꺼낸다. 중세 시대 목판화 기법으로 각인된 라벨이 목가적인 향수를 자극한다. 자두 향이 풍겨 오는 맑은 물결을 따라 습기를 머금은 짚더미와 아무렇게나 뒤섞인 나뭇가지가 아른거린다. - ‘겨울’ 중에서
꽃 자수 수업
나무수 / 이연희 글 /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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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취미,실용이연희 글
섬세하고 아름다우며 튼튼해서 의복은 물론 일상생활 전반에 활용도가 높은 전통 자수. 독학으로 전통 자수를 시작해 수년간 야생화 자수에 푹 빠져 지내온 저자는 초기에 참고할 자료가 많지 않고 재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초심자의 시선에서 기초부터 찬찬히 짚어주어 혼자서도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자수 세계로 입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실과 바늘은 어떤 것을 써야 하는지, 용도에 따라 어떤 천을 고르면 좋은지와 같은 준비물 선택법부터 도안 옮기는 법, 수틀에 천을 끼우는 법, 실을 꿰고 매듭을 짓는 법, 완성 작품을 손질하는 법 등의 준비와 마무리 과정을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고가의 재료 대신 십자수에 사용되는 면실로 수를 놓아 비용 면에서도 부담 없이 다양한 도안에 도전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들어가며 이 책을 보는 방법 시작하기 전 자수의 기초 자수에 필요한 도구 자수 전 준비 과정 자수 놓을 때 주의사항 기초 자수법 8가지 완성 작품 세탁 및 손질법 첫 번째 이야기_봄에 만나는 우리 꽃 개나리 반디지치 씀바귀 변산바람꽃 덩이괭이밥 현호색 홀아비바람꽃 참꽃마리 하늘매발톱 자운영 두 번째 이야기_여름에 만나는 우리 꽃 금불초 채송화 참취 하늘나리 당잔대와 도라지모시대 낭아초 왜솜다리 누른하늘말나리 분취 둥근이질풀 고려엉겅퀴 자주꿩의다리 산수국 갯메꽃 세 번째 이야기_가을에 만나는 우리 꽃 벌개미취 코스모스 구절초 산국 꿩의비름 까실쑥부쟁이 층꽃나무 솔체꽃 분홍바늘꽃 가는잎향유 산비장이“우리의 방법으로 수놓는 35가지 우리 꽃. 일대일 수업처럼 친절한 과정 사진을 따라 하기만 하면 아름다운 야생화가 손끝에서 활짝 피어난다” ˚ 정말 궁금하지만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던 자수의 기초부터 찬찬히 알려드립니다. ˚ 실물 크기의 야생화 컬러 도안을 함께 실어 자수에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상세한 자수 과정 사진으로 마치 공방에서 일대일 수업을 듣는 것처럼 꼼꼼하게 보여드립니다. ˚ 우리의 산과 들에서 피어나는 서른다섯 가지 야생화를 섬세한 우리 자수법으로 더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 우리의 전통 자수법으로 만든 다양한 생활 소품을 함께 소개해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01_ 우리 자수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익힐 수 있는 친절한 자수 교과서 섬세하고 아름다우며 튼튼해서 의복은 물론 일상생활 전반에 활용도가 높은 전통 자수. 하지만 제대로 배울 곳이 마땅치 않고 비단이나 명주실 같은 재료를 이용할 경우 비용이 많이 들어 쉽게 엄두가 나지 않는다. 독학으로 전통 자수를 시작해 수년간 야생화 자수에 푹 빠져 지내온 저자는 초기에 참고할 자료가 많지 않고 재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초심자의 시선에서 기초부터 찬찬히 짚어주어 혼자서도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자수 세계로 입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실과 바늘은 어떤 것을 써야 하는지, 용도에 따라 어떤 천을 고르면 좋은지와 같은 준비물 선택법부터 도안 옮기는 법, 수틀에 천을 끼우는 법, 실을 꿰고 매듭을 짓는 법, 완성 작품을 손질하는 법 등의 준비와 마무리 과정을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고가의 재료 대신 십자수에 사용되는 면실로 수를 놓아 비용 면에서도 부담 없이 다양한 도안에 도전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02_ 기본 자수법 8가지만 익히면 누구나 아름다운 야생화를 자유롭게 수놓을 수 있다! 전통 자수하면 어려울 것이라는 막연한 선입견이 있지만 8가지의 자수법만 익히면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이 책에는 점수, 자련수, 이음수, 평수, 가름수, 매듭수 등 기본이 되는 전통 자수법 8가지를 상세한 설명과 과정 사진으로 한 땀 한 땀 자세하게 소개한다. 또한, 각 수를 놓을 때 초심자들이 실수하기 쉬운 포인트들을 일러스트로 상세하게 짚어주어 빠르게 기초 자수법을 배우고 본격적인 야생화 자수에 들어갈 수 있다. 03_ 국내 최초로 35가지 우리 꽃의 실물 컬러 도안 수록. 자수 전 과정을 사진으로 실어 한 땀 한 땀 따라 하기만 하면 초심자도 OK! 기존의 자수 책이 주로 흑백 축소 도안을 제공한 것과 달리 《꽃 자수 수업》에는 저자가 수년 동안 우리 꽃을 관찰하며 그 아름다움을 담아 그린 실물 컬러 도안 35가지를 수록했다. 그대로 도안을 옮겨 수를 놓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꽃의 색감을 잘 살려 표현할 수 있도록 실 번호를 알아보기 쉽게 표기하였다. 또한, 꽃마다 구체적인 자수 순서와 방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자수 전 과정을 클로즈업 사진과 상세한 설명으로 소개한다. 공방에서 일대일 수업을 받듯 생생하고 자세한 설명을 따라 한 땀 한 땀 따라 하면 자수 실력이 쑥쑥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꽃마다 1에서 5단계로 난이도를 표기하였으므로 초급 단계부터 수준에 맞게 작품을 완성해나가며 성취감을 느껴보자. 04_ 야생화 자수를 활용해 만든 생활 소품 아이디어를 함께 실어 실용적 《꽃 자수 수업》에는 정성스럽게 수놓은 야생화 자수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작품마다 활용 아이디어를 함께 선보인다. 앞치마, 파우치, 가방, 테이블 매트, 티슈 케이스, 쿠션, 오븐 장갑, 액자 장식 등 자수를 활용한 각종 살림살이와 인테리어 소품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책을 보면서 마음에 드는 도안을 골라 일상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내 손으로 만드는 표현의 즐거움을 누려보자.
공부 중독
위고 / 엄기호, 하지현 글 / 2015.12.02
13,000원 ⟶ 11,700원(10% off)

위고소설,일반엄기호, 하지현 글
이 시대의 성공 판타지, 공부라는 만능키를 두고 사회학자 엄기호와 정신과의사 하지현이 만났다. 강의실과 진료실, 각자 다른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나온 저자들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걱정과 이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금 사회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있었다. 공부에 중독된 아이들, 공부 중독 사회라는 현상이 그것이었다. 우리 사회에서 공부는 모든 문제를 빨아들이는 중심축이 되고 있다. 부모, 아이 할 것 없이 공부를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고, 생각의 틀이 모두 공부를 중심으로 획일화되어 사회성, 공감능력, 유연성 같은 요소는 상대적으로 결핍되어 있다. 그런데 이 요소들이 모자라다고 느끼면 역시 공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여기며 책과 학원을 찾는다. 공부라는 블랙홀이 개인의 인생을 넘어서 학교와 사회를 강력한 힘으로 빨아들이고 있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어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대담을 엮었다. 교육뿐 아니라 취업, 부동산, 노후, 경제 불평등까지 거의 모든 영역의 사회문제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공부라는 블랙홀이 2015년 현재의 대한민국을 어떻게 게걸스럽게 잠식하고 있는지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대담을 시작하며 공부가 식민지가 된 삶에 대하여 _엄기호 1부 공부에 중독된 아이들 죄수의 딜레마 무한 루프, ‘공부 중’이라는 푯말을 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만능감 썸, 밀당, 관계는 어떻게 배우죠? ‘남들’의 부재 머릿속 세계의 완전성과 현실의 불완전성 결정적으로 의견 없음 정답을 찾아, 구경하는 공부 오직 매뉴얼 공정함에 대한 집착, 오버 퀄리파잉 사회에서 살아남기 2부 누가 공부에 욕심을 내는가? 486세대의 성공 판타지 1차 방정식에 고차 방정식으로 학교는 탁월한 아이를 만드는 곳이 아니다 상위 4.5퍼센트가 평균인 사회 공부적 방법론의 식민화 삶이 사라지는 공부 3부 중독에서 해독으로 공부 디톡스 대학 진학, 중산층 지식인들의 게임 절박한 자들의 정의롭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은 선택 아랍 왕자만 이길 수 있는 판 인풋 대비 아웃풋의 비참한 결과 중독에서 소외된 학생들의 또 다른 고통 삶의 테크네,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가? 다시 대학의 문제로 이 미친 드라이브에 브레이크를 대담을 마치며 공부라는 블랙홀에서 탈주하기 위하여 _하지현이 시대의 성공 판타지, 공부라는 만능키를 두고 사회학자 엄기호와 정신과의사 하지현이 만났다 삶의 다음 단계를 유예시키는 프리 패스, 대한민국 전 연령대 사람들의 ‘마음 고통’의 공통분모, 지금의 공부 중독은 어떤 사람을 만들어내고 있는가? 지금, 누가 공부에 욕심을 내고 있는가? 대담의 시작 2015년 8월, 두 명의 저자가 만났다.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로 한국사회 청년층 문제를 새롭게 환기하여 주목받고, 이후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에서 ‘폐허’가 된 학교 현장의 뒷모습을 교사들의 목소리로 담아냄으로써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사회학자 엄기호. 『심야 치유 식당』『그렇다면 정상입니다』등을 펴냈고 주목할 만한 매체에 다양한 칼럼을 기고하면서 대도시를 살아가는 현대인, 너무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생기는 문제들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고민해온 정신과의사 하지현. 다른 영역의 두 전문가가 만난 이유는 ‘공부’ 때문이었다. 강의실과 진료실, 각자 다른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나온 저자들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걱정과 이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금 사회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있었다. ‘공부에 중독된 아이들’, ‘공부 중독 사회’라는 현상이 그것이었다. 우리 사회에서 공부는 모든 문제를 빨아들이는 중심축이 되고 있다. 부모, 아이 할 것 없이 공부를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고, 생각의 틀이 모두 공부를 중심으로 획일화된 상태다. 공부가 마치 모태 신앙과도 같은 부모는 공부에 중독된 아이를 만들고, 그 아이들이 사회에 나온다. 공부 백 퍼센트짜리 순도 높은 존재일 뿐, 사회성, 공감능력, 유연성 같은 요소는 상대적으로 결핍되어 있다. 그런데 이 요소들이 모자라다고 느끼면 역시 공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여기며 책과 학원을 찾는다. 이런 악순환에 빠져 있는 것이 우리 사회다. 공부라는 블랙홀이 개인의 인생을 넘어서 학교와 사회를 강력한 힘으로 빨아들이고 있다. 이 대담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시작했다. 그렇다면 지금 누가 공부에 엄청난 욕심을 내고 있는가? 우리의 청소년들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나아가 공부 중독을 통해서 어떤 주체들이 형성되고 있고 이런 병적인 주체를 만들어내는 그 사회는 무슨 사회인가?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대담(2015년 8월 10일, 9월 2일, 9월 10일, 9월 18일, 10월 2일)을 엮은 이 책은 교육뿐 아니라 취업, 부동산, 노후, 경제 불평등까지 거의 모든 영역의 사회문제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공부라는 블랙홀이 2015년 현재의 대한민국을 어떻게 게걸스럽게 잠식하고 있는지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사회학의 망원경과 정신의학의 현미경으로 바라본 대한민국 ‘공부 중독 사회’ 공부라는 주제를 놓고 교육 시스템에 정통한 교육 전문가가 아닌 사회학자와 정신과의사가 만났을 때 우리는 무슨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현재의 공부 중독은 교육 시스템의 개선만으로는 획기적인 변화가 힘들다.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수많은 교육 개선책이 나오지만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다. 어떤 식으로든 공부를 통해서 또 다른 줄 세우기가 만들어진다. 그렇다면 무엇이 바뀌어야 할까? 그보다 먼저 이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대담을 통해 저자들은 공부 중독은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의 문제라고 단언한다. 특정한 연령대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자칫 세대의 문제로 비칠 수 있지만, 한국 사회의 구조가 바뀌면서 나타난 사회구조의 문제임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두 저자는 이 구조의 변화를 사회적, 정신 병리적 관점에서 해부한다. 사회 변화에 따른 삶 속에서 각 세대는 어떻게 커왔는지, 그리고 어떤 감정과 멘탈을 가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는지를 이야기한다. 교육 현장에서 교사, 학생들과 깊은 소통을 하고 있는 사회학자의 통찰력 있는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세트 (전2권)
리더스북(웅진씽크빅) / 박경철 글 / 2005.10.20
20,000원 ⟶ 18,000원(10% off)

리더스북(웅진씽크빅)소설,일반박경철 글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은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박경철 원장이 네이버 블로그의 ‘인생’이란 코너에 연재한 글들을 모은 에세이집으로 모두 2권으로 엮었다. 첫번째 이야기는 지난 3월에, 두번째 이야기는 8월에 각각 출간되었는데, 이번에 연말연시를 맞이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2 세트》를 선물용으로 특별 제작했다. 이 책은 세대를 뛰어넘어 모든 이들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에세이집으로서, 한 시골 외과의사가 아픔을 함께했던 이들에 대한 진솔한 기록이요, 또한 우리로 하여금 그네들 인생에 동참함으로써 감동과 위안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인생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풍경화이기도 하다. 수많은 네티즌과 독자들은 “인생의 참의미를 감동적으로 깨닫게 해주는 책”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으며, 출판평론가 최성일 씨는 하나하나의 글들이 모두 단편소설에 필적할 만큼 뛰어난 작품성까지 확보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1권 1. 의사짓을 제대로 한다는 일 2. 고귀한 희생 3. 사명과 신념 사이에서 4. 두 아비의 동병상련 5.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6. 아버지의 눈물 7.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8. 참혹한, 너무도 참혹한 9.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 10. 자장면과 야반도주 11.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12. 이 진짜 문둥이들아 13. 할매 시스터즈 14. 비정한 모성 15. 태극기 휘날리며 16. 그녀의 미니스커트 17. 내 마음을 다시 두드린 이름 18. 새옹지마? 새옹지우! 19. 우식이의 꿈 20. 지상에서의 마지막 인사 21. 아름다운 라뽀 22. 농담 같은 이야기들 23. 바깥 세상으로의 여행 24. 업장을 쌓는 일 25. 밥벌이의 고통 26. 나는 지금 부끄럽다 27. 일월산 달구백숙 28. 정미와 송이버섯 29. 애달픈 내 딸아 30. 행복의 총량 31. 훌러덩 할머님들 32. 두주불사 스승님 33. 아버지에게 진 빚 34. 나의 고모, 박애노파 수녀님 35. 봉정사 세 스님들 2권 1. 서러운 한은 내게 두고 가오 2. 어머니를 위한 마지막 기도 3. 사랑아, 사랑아, 즈려밟힌 내 사랑아 1 4. 사랑아, 사랑아, 즈려밟힌 내 사랑아 2 5. 전화위복으로 얻은 값진 교훈 6. 어른들의 이기심에 희생된 아이 7. 나는 진짜 행복합니다 8.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9. 세상이 미쳤다 10. 아름다운 꽃잎은 빨리 진다 11. 철부지의 위험한 사랑 12.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13. 억울한 죽음 14. 그 많던 가물치는 누가 다 먹었을까 15. 하늘이 거둬간 작은 천사 16. 죽음을 제대로 안다는 것 17. 웃지 못할 추억 18. 예안 할머니, 편히 잠드소서 19. 돌아온 눈물의 시바스리갈 20.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 21. 운수에 따라 엇갈리는 운명 22. 아가야, 미안하다 23. 안동의 지킬박사와 하이드 24. 간절히 깨고 싶은 의사들의 징크스 25. 혹독한 가르침 26. 내 마음의 악마, 위선 27. 행복이 넘치는 사진관
아득한 바다, 한때
학이사(이상사) / 이자규 (지은이) / 2021.05.05
10,000원 ⟶ 9,000원(10% off)

학이사(이상사)소설,일반이자규 (지은이)
《돌과 나비》 이후 육 년 만의 시집이다. 이자규 시인은 달빛같이 서늘하고 고묘한 사람이다. 차갑고도 신중한 시인에겐 하나에 대한, 시와 삶에 대한 간절한 목마름이 있다. 이번 시집의 시는 개성과 개인적 상징이 유달리 강하고, 의식의 저변엔 도저한 정신과 “난폭한 언어들”이 있다. 어둠과 밤이 깊이로 시 속에 녹아 있다.시인의 말 1부 너의 마지막 입술 먼지들 / 달빛 정크아트·1 / 달빛 정크아트·2 / 마스크 물고 달리는 핏자 / 어둠현상학 / 달아, 아픈 달아 / 너의 마지막 입술 / 서술적 관능 / 분홍꽃무늬팬티를 널다가 / 드론시첩 / 흰 개를 보냈던 기억 / 무덤은 철학가 / 맛있는 말의 마구간 / 야생의 분석 / 일그러진 티브이 2부 연지 찍은 황혼이 취한 노을을 안았다 사문진, 내 어깨에 껌이 / 오디와 번데기의 계보학적 고찰 / 물구나무 / 필름을 풀다 / 순록이 있는 창밖 / 암괴류 스케치 / 개의 비명이 들려주는 문장 / 에스프레소 / 서랍을 열 때마다 번식하는 것들 / 허 씨는 매일매일 / 바닥은 지렁이 뇌를 가졌다 / 아득한 바다, 한때 / 개는 개가 아니다 / 빈 구두와 날짜들 / 다섯 징검돌의 강물 3부 꽃피어라 김밥 벚꽃통신 / 두견이를 위한 헌사 / 무아 명명법 / 옵스큐라 / 보헤미안나비로 / 무반주행성으로 나는 / 백구의 책 / 방황하는 고독 / 꽃피어라 김밥 / 바늘겨레 / 들키지 않게 또 보다 / 너는 해파리일까 달일까 / 그와 쇼난 바닷가를 걸었다 / 붉은 원근법 / 낙엽 4부 불굴의 그늘이 될 귀환이므로 벌레잡이 제비꽃 / 찻잔 / 늙고 푸른 재봉틀 이야기 / 하모노그래프 / 이럴 땐 네가 보여 / 완전한 사건 / 안개지형도 / 유리벽 에세이 / 술 익는 소리가 내 귀를 달라 했다 / 나는 SOUL이다 / 새와 나 / 날 좀 안아줘 / 바늘구멍 풍경으로 모는 낙타 몰기 / 버펄로에서 버펄로 윙을 / 일인용 집 발문_달빛, 십 년 후에나 읽혀질 _김상환『돌과 나비』 이후 육 년 만의 시집이다. 이자규 시인은 달빛같이 서늘하고 고묘한 사람이다. 차갑고도 신중한 시인에겐 하나에 대한, 시와 삶에 대한 간절한 목마름이 있다. 이번 시집의 시는 개성과 개인적 상징이 유달리 강하고, 의식의 저변엔 도저한 정신과 “난폭한 언어들”이 있다. 어둠과 밤이 깊이로 시 속에 녹아 있다. 나는 달빛의 근육이다 차고 서늘한 관념이다 이자규의 시에는 심연처럼 어둠이 가로놓여 있다. 유배의 섬에 갇혀 울대 제거된 짐승, 먼지, 피투성이의 달빛, 쓰레기 같은 하늘 등속의 이미지가 잘 말해준다. 사찰 마당의 커다란 무쇠종이 짐승처럼 포효하는 소리에는 석양조차 살이 발려 나간다. 으슥한 뒷골목에서/ 살해된 식욕이/ 창자를 드러낸 채/ 쓰레기 같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만찬을 그리는 내일이/ 가끔씩 정체를 드러내며/ 차갑고 날카롭게 지상을 쓸고 간다/ 반짝이는 빌딩 숲의 뒷길을 지나다가/ 피투성이 된 달빛이 형이상으로/ 함께 쓰러진다 -‘달빛 정크아트1’ 중에서 그 어둠 속에 달이 빛을 발한다. 서늘한 시어는 달빛과 어우러져 시 위에 싸늘하게 내려앉는다. 시인은 순간의 영원과 아우라를 가진 달빛의 이미지를 편애한다. 도심의 뒷골목에 버려져 터진 봉지에서 새어나온 온갖 악취와 부패의 온상은 인간의 욕망이자 동물에 가까운 야생의 본능이다. 그 살해된 식욕 위로 쓰러지는 달빛은 죽음처럼 밝다. 달빛과 정크가 만나 새롭게 생성된 세계는 『아득한 바다, 한때』의 절정이자 유니크한 지점이다. 정크아트junk art가 폐품·쓰레기·잡동사니를 뜻하는 정크junk와 아트art의 합성어라면, 일상의 부산물인 폐품을 소재로 한 미술작품으로서 일종의 폐-예술이다. 폐廢와 예술은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부서지는 파도는 위험하고도 아름답다. 저마다의 빛과 소리, 색과 향기, 음영을 지니며 죽은 듯 살아있는 들꽃은 또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가. 신체를 매개로 한 죽음과 생명의 시편들도 많다. ‘장루腸瘻’를 “일인용 집”으로 상상하기도 한다. 이자규 시인만의 독창적인 언어와 문법, 사유가 잘 드러나 있다. 시인은 일말의 경계를 무화시키며, 서로 대립적인 것들을 보다 높은 차원에서 새롭게 통합하는 능력을 발휘한다. 종합적이면서도 분석적이고, 구체적이면서도 추상적이다. 표현주의 시나 초현실주의 회화를 마주하는 듯하다. 글씨를 삼키고 그림자를 삼키고 입을 막았다 막다른 골목을 벗어나려면 매우 조급해지는 날개를 기다려야 한다 잉크 덜 마른 종이 성별 따지지 않는 하마단 낙타 걸음마로 기다려야 한다/ (중략)/ 캄캄할수록 자라나는 묘혈, 그 누구도 여기를 찾지는 못할 터, 펄프 냄새와 잉크와 기저귀의 모래언덕 검푸른 언어들에 누구나 두 귀를 세워야 한다 -‘어둠 현상학’ 중에서 시인에게 시를 쓴다는 것은 하마단에 이르는 길이다. 그 길은 사막이고 묘혈이며, 죽음과 생명, 하혈과 해산이다. 그리고 무한과 신생에 대한 기다림이며 어둠의 빛이다. 사막과 흰 눈, 서늘한 기운과 몸 속 온기의 대비는 너머와 여기의 경계로서 묘혈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누구도 찾지 못하는 이자규 시인의 묘혈은 절망이라는 희망이자,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꽃이다. 장례식장 옆에 들어선 예식장을 보며 십 년 후에나 읽힐 시를 쓰는 밤, 그 견고한 시간은 이번 시집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시인은 “발칙하고 비린내 나는 진창의 살과 뼈/ 내 몸을 통과한 시를 쓰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그 말처럼 살아 있는 쓰레기더미 같은 시편들은 외면하고 싶으면서도 시야 구석에 걸려 무시할 수 없다. 대조되는 이미지로 채워진 시는 강렬한 잔상을 남긴다. 그야말로 갈치속젓 같은 극빈의 삶을 매콤짭짤하게 비비고 있다.[머리말]발칙하고 비린내 나는 진창의 살과 뼈내 몸을 통과한 시를 쓰고 싶었다구걸이고 기도이면서 私娼인 존재형식의 노래살아 있는 쓰레기더미를 쓰고 싶었다아무것도 아닌 것에 마음 나누고 싶은 페르세포네의 방재활의 시를 쓰고 싶었다 내 본성은 어둠이다/ 유기견, 반려견이다/ 개뼈다귀 시간의 축제다치차에서 이탈된 쇳조각아 녹이 슨 바퀴살아/ 몽당 빗자루 끝 쓸려 나간 반짝이들아프레스기 옆에 밟히는 피스들/ 못대가리들을 달빛이 세우고 있다/ 시간의 산물은 달빛에 있다/ 빛을 먹은 樂아/ 내 머리핀과/ 내 브로치와/ 내 안경테/ 내게 온 선험적 탄생아나는 달빛의 근육이다/ 차고 서늘한 관념이다- 1부 ‘달빛 정크아트·2’ 글씨를 삼키고 그림자를 삼키고 입을 막았다 막다른 골목을 벗어나려면 매우 조급해지는 날개를 기다려야 한다 잉크 덜 마른 종이 성별 따지지 않는 하마단 낙타 걸음마로 기다려야 한다푹 자고 싶은 잠이거나 혹은 깨여 있고 싶은 의식의 혼례가 시작되는 검은 장막 자모를 잉태한 만삭으로 그 정원에 머물렀던 것 같다 납작 돌에 앉아서 돌이 된 사람의 검고 검은 세포분열이 확장되어 꼼지락거리는 무한대의 신생산재한 조산아들의 언어들 그리고 하혈 터진 온도가 천천히 먼지를 쓸고 간다 비로소 빛을 발하는 친절한 것들에 신세지고 싶은 현상무릎을 세우고 젖동냥을 기다리는 낭하의 시간 무한히 큰 포대기에 싸여 훨훨 날아오르는 쪽방, 훌쭉한 뱃가죽에 꼼지락거리는 묘비명도 가능하리라캄캄할수록 자라나는 묘혈, 그 누구도 여기를 찾지는 못할 터, 펄프 냄새와 잉크와 기저귀의 모래언덕 검푸른 언어들에 누구나 두 귀를 세워야 한다- 1부 ‘어둠 현상학’
2025 합격 시그널 (전2권)
박문각 / 황서영, 이경민, 정지원, 구영모 (지은이) / 2024.11.05
30,000원 ⟶ 27,000원(10% off)

박문각소설,일반황서영, 이경민, 정지원, 구영모 (지은이)
- 서울시 임용면접 만점자의 합격 비책 전격 공개! - 서울시 현직 교사들의 교육현장 경험·노하우 반영! 《합격 시그널》은 서울시 중등 교과·비교과 및 초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차 면접 준비를 위한 수험서이다. 서울시 임용면접은 최근 그 변별력이 커져 당락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의 자체 출제 문제로 치러지는 시험의 특성상 서울시교육청의 최근 시책과 실제 교육현장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그러나 수험생 중에는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경험 부족으로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이다. 이에 본서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서울시 현직 교사들이 수험생 시절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얻은 노하우와 합격 후 쌓아온 교육현장 경험을 아낌없이 담았다. 또한 보다 체계적인 면접 준비를 위해, 면접 주제별 이론 및 서울시교육청의 시책을 정리한 < 이론편> 과 다양한 유형의 면접 문제와 예시답안을 수록한 < 문제편> 두 권으로 나누어 본서를 구성하였다. 먼저, < 이론편> 에는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서울시교육청의 출제 경향과 면접 FAQ 등을 제시하여 수험생들이 면접 준비 방향과 전략을 올바르게 세울 수 있도록 하였다. 본문은 서울시교육청의 시책 순서에 따라 목차를 구성, 주제별 이론과 사례 및 관련 정책을 모두 수록하여 수험생이 < 이론편> 한 권만으로 이론과 시책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본문 뒤에는 ‘특별부록- 단숨에 암기하는 핵심노트’를 수록, 답안 구상 시 필요한 핵심 키워드를 표 형태로 제시하였다. 수험생들은 절취선을 따라 특별부록을 오려, 언제 어디서든 이를 들고 다니며 핵심 키워드를 복습할 수 있을 것이다. < 문제편> 에는 주제별 핵심문제, 기출문제, 실전 모의고사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담았다. 주제별 핵심문제에는 < 이론편> 에서 학습한 이론의 주제별 구상형·즉답형 문제를, 기출문제에는 최신 5개년(2024~2020학년도) 기출문제를, 실전 모의고사에는 서울시교육청의 출제 경향을 반영한 예상문제를 수록하였다. 또한 각 회차의 도입부마다 예시답안이 수록된 페이지를 안내하여 수험생들이 문제풀이 후 곧바로 답안을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 < 문제편> 에도 ‘특별부록- 나만의 답변 만들기: 워크시트’를 수록, 수험생들이 본인만의 답안을 자유롭게 구상할 수 있는 틀을 제시하였다. 추가로, 본서 출간 후 매년 1월마다 발표되는 교육감의 신년사와 시책은 ‘합격 시그널’ 인터넷 카페에 정리 파일이 제공될 예정이니 이를 활용하면 면접에 더욱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론편> CHAPTER 01. 더 질 높은 학교교육 01. 교사: 교직관 02. 교사: 교사 지원 03. 교육 혁신: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04. 교육 혁신: 초등 특화 정책 05. 교육 혁신: 자유학기제 06. 교육 혁신: 고교학점제 07. 교육 혁신: 혁신미래학교 08. 전인교육: 협력적 독서·인문교육 09. 전인교육: 진로교육 10. 전인교육: 학교체육교육 11. 전인교육: 학교예술교육 CHAPTER 02. 더 평등한 출발 01. 기초학력 지원 02.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03. 교육복지 04. 학업중단 예방 CHAPTER 03. 더 따뜻한 공존교육 01. 생태전환교육 02. 세계시민·통일교육 03. 민주시민교육 04. 학생인권 05. 인성교육 06. 서울미래교육지구(마을교육공동체) CHAPTER 04. 더 세계적인 미래교육 01. AI·디지털 교육 02. 공간 재구조화 CHAPTER 05. 더 건강한 안심교육 01. 생활교육과 상담 02. 학교폭력 예방 03. 아동학대 예방 04. 안전교육 05. 학교보건 06. 학교급식 특별부록- 단숨에 암기하는 핵심노트 < 문제편> PART 01. 주제별 핵심문제 CHAPTER 01. 더 질 높은 학교교육 01. 교직관 02. 교사 지원 03.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04. 학생인권 05. 자유학기제 06. 고교학점제 07. 혁신미래학교 08. 협력적 독서·인문교육 09. 진로교육 10. 학교체육교육 11. 학교예술교육 CHAPTER 02. 더 평등한 출발 01. 기초학력 지원 02.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03. 교육복지 04. 학업중단 예방 CHAPTER 03. 더 따뜻한 공존교육 01. 생태전환교육 02. 세계시민·통일교육 03. 민주시민교육 04. 학생인권 05. 인성교육 06. 서울미래교육지구(마을교육공동체) CHAPTER 04. 더 세계적인 미래교육 01. AI·디지털 교육 02. 공간 재구조화 CHAPTER 05. 더 건강한 안심교육 01. 생활교육과 상담 02. 학교폭력 예방 03. 아동학대 예방 04. 안전교육 05. 학교보건 06. 학교급식 PART 02. 2024~2020 기출문제 01. 2024 서울 중등 교과 02. 2023 서울 중등 교과 03. 2022 서울 중등 교과 04. 2021 서울 중등 교과 05. 2020 서울 중등 교과 06. 2024 서울 중등 비교과 07. 2023 서울 중등 비교과 08. 2022 서울 중등 비교과 09. 2021 서울 중등 비교과 10. 2020 서울 중등 비교과 11. 2024 서울 초등 12. 2023 서울 초등 13. 2022 서울 초등 14. 2021 서울 초등 15. 2020 서울 초등 PART 03. 제1~15회 실전 모의고사 제1회 실전 모의고사 제2회 실전 모의고사 제3회 실전 모의고사 제4회 실전 모의고사 제5회 실전 모의고사 제6회 실전 모의고사 제7회 실전 모의고사 제8회 실전 모의고사 제9회 실전 모의고사 제10회 실전 모의고사 제11회 실전 모의고사 제12회 실전 모의고사 제13회 실전 모의고사 제14회 실전 모의고사 제15회 실전 모의고사 예시답안 PART 01. 주제별 핵심문제 예시답안 PART 02. 2024~2020 기출문제 예시답안 PART 03. 실전 모의고사 예시답안 특별부록- 나만의 답변 만들기: 워크시트주어진 질문에 짧은 시간 동안 답안을 구상·정리하여야 하는 면접은 최종 합격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동시에 수험생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시험 유형이기도 하다. 복장부터 태도까지 신경 써야 할 요소가 많은 데다, 정답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자신의 답변을 점검하거나 보완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면접시험에 제대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실제 면접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시기별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그 방향과 전략을 알맞게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면접시험 역시 필기시험과 마찬가지로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접해보는 것이 최선의 대비책이므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는 것도 중요하다. 본서는 서울시 교원임용시험 2차 면접 대비를 위한 수험서로, 수험생 시절 똑같은 고민을 겪었으나 본인만의 노하우로 면접 만접, 초수 합격이라는 결과를 거두었던 현직 서울시 교사들의 합격 비책을 빠짐없이 담았다. 효과적인 면접 대비를 위하여 수많은 연구 끝에 탄생한 본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따로 또 함께 학습하는 < 이론편> 과 < 문제편> 면접 문제는 이론을 바탕으로 출제되며, 이론과 시책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적절한 답변을 구상할 수 있기 때문에 면접을 준비할 때도 이론과 문제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에 본서는 < 이론편> 과 < 문제편> 을 따로 구성, 수험생이 두 권을 함께 펼쳐놓고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필요에 따라 < 이론편> 과 < 문제편> 중 한 권만을 들고 스터디에 참석하거나 이동할 수 있다는 것도 본서의 장점 중 하나다. 2. ‘특별부록’을 통해 단숨에 면접 모드로 전환 본서는 수험생이 실제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간편하게 핵심만을 훑어볼 수 있는 ‘특별부록’을 수록하였다. < 이론편> 에는 본문에서 학습한 이론 중 답변에 활용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만을 정리한 ‘단숨에 암기하는 핵심노트’를, < 문제편> 에는 수험생 각자의 경험과 교직관을 토대로 창의적인 답변을 구상할 수 있는 ‘나만의 답변 만들기: 워크시트’를 제시하였다. 수험생들은 특별부록에 표시된 절취선을 따라 특별부록을 깔끔하게 분리, 편리하게 가지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답변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3. 현직 교사들의 맞춤형 조언 수험생이 집중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주제나 답안 구성 시 참고하면 좋을 내용 등에는 저자들의 코멘트를 덧붙여 두었다. 면접시험을 직접 경험해보았고, 교육현장에서 매일 학생들과 마주하고 있는 현직 교사들의 다양한 조언은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기르고 시야를 넓히는 데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그러나 자신감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연습을 거쳐야 얻을 수 있다. 본서는 수험생들이 마지막 관문을 누구보다 당당한 걸음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모든 내용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 꿈을 향한 마지막 한 걸음을 남겨둔 수험생들이 본서를 통해 기분 좋은 시그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차차와 피아노 놀이 레슨 & 연주곡집 (스프링)
삼호ETM / 차영은 (지은이) / 2018.09.15
13,000원 ⟶ 11,700원(10% off)

삼호ETM소설,일반차영은 (지은이)
<나 혼자 피아노 친다>의 저자 유튜브 스타 강사 차차쌤의 두 번째 저서. 곡의 조성, 1주제와 2주제, 음악 기호 등 악보를 연주하면서 꼭 알아야 할 음악적 요소들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또한 차차쌤의 연주 영상과 레슨 영상이 QR코드로 수록되어 있어 연주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다.1. Butterfly Waltz : Brian Crain 2. 캐논(Canon) : Johann Pachelbel 3. He’s a Pirate : Hans Zimmer 4. Summer : Joe Hisaishi 5. 달묘전설(Fate and Love) : Wada Kaoru 6. 시대를 초월한 마음 : Wada Kaoru 7. Mia & Sebastian’s Theme : Justin Hurwitz 8. City Of Stars : Justin Hurwitz 9. River Flows In You : Yiruma 10. May Be : Yiruma 11. 언제나 몇 번이라도(Always With Me) : Kimura Yumi 12. One Summer’s Day : Joe Hisaishi 13. Chopin Waltz 64-2 : F. Chopin 14. 흑건백건 : F. Chopin 15. Secret : Jay Chou 16. 두금삼(Dou Qin) : Jay Chou 17. 변하지 않는 것 : Oku Hanako 18. 시간을 넘어서 : Matsutani Suguru 19. Last Carnival : Acoustic Cafe 20. Reminiscene : 남구민 21. Second Run : 남구민 22. Luv Letter : DJ Okawari 23. 인생의 회전목마 : Joe Hisaishi 24. All Of Me : Jon Schmidt 25. 캐논변주곡(Variations on the Canon) : George Winston 26. Croatian Rhapsody : Maksim Mrvica 27. 황혼의 시간(かたわれ時) : Radwimps 28. Sparkle : Radwimps 29. 아무것도 아니야(なんでもないや) : Radwimps 30. 전전전세(前前前世) : Radwimps 31. 아리랑 랩소디 : 이지수<나 혼자 피아노 친다>의 저자 유튜브 스타 강사 차차쌤의 두 번째 저서! 유튜브 인기 강사 차차쌤이 피아노의 기초를 다진 후 본격적으로 피아노 연주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게 추천합니다. 곡의 조성, 1주제와 2주제, 음악 기호 등 악보를 연주하면서 꼭 알아야 할 음악적 요소들을 꼼꼼하게 알려드립니다. 또한 차차쌤의 연주 영상과 레슨 영상이 QR코드로 수록되어 있어 연주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평화에 미치다
삼인 / 박한식 (지은이) / 2021.06.25
20,000원 ⟶ 18,000원(10% off)

삼인소설,일반박한식 (지은이)
미국 조지아대학 국제관계학과와 국제문제연구소(GLOBIS)를 중심으로 45년간 수천의 청년들에게 평화를 가르치고, 그 평화를 현실에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으로 ‘북·미 평화 설계자(architect)’로 불린 박한식 교수의 회고록. ‘평화에 미친’ 그의 삶을 담아낸 책일 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부터 2021년 현재까지의 한국 현대사 전체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아울러 이 책은 미국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강의해온 세계적 석학의 목소리로 인권·민주주의·사회주의 등 정치의 기본개념들을 제대로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과 한국과 북한을, 그리고 오랜 세월 미해결 상태를 답보하고 있는 남북갈등, 남남갈등, 북한·미국 간 갈등을 비롯한 현안을 역사적으로 심도 있게 성찰한다.들어가는 말 나의 병 나의 소명 우리가 살아낸 역사, 우리가 꿈꾼 역사 카터의 첫 번째 조선 방문 미국 정부의 영변 폭격 시나리오 굶어 죽는 아이들과 인권 CVID, 그리고 깜깜한 야경 사진의 진실 김일성의 이율배반적 유훈 어린 시절에 평화병을 얻다 해방과 귀향, 또다시 전쟁 전쟁고아와 양민학살 인생 동반자, 인생 스승을 만나다 사상의 바다를 헤매다 4·19와 한국 민중민주주의 미국에서 배운 미국 백 달러로 시작한 워싱턴살이 미국 행태주의에 대한 철학적 성찰 미국의 지적 식민지가 된 한반도의 냉전 베트남전쟁과 한국군 파병 미국의 첫 번째 원죄, 노예제도 미국의 두 번째 원죄, 인디언 정복 민주주의 이데알튀푸스로 민주주의 이해하기 미국 민주주의의 이상과 현실 한국 민주주의의 이상과 현실 조선을 이해하는 길 사회주의 이데알튀푸스로 사회주의 이해하기 조선 사회주의의 이상과 현실 여기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구나 주체사상을 역지사지의 눈으로 보다 사회정치적 생명체 김일성 어버이 수령의 거대한 가족국가 조선을 지탱하는 주체사상 조선과 중국의 특수관계 부럼 없는 조선 사람들의 행복지수 35년 만에 다시 만난 중국의 가족 한, 그리고 사랑 우리의 평화, 우리의 통일 미국의 조선 악마화 바로 보기 두 기자의 석방을 위해 두 나라를 연결하다 조선 농업대표단과 조지아대 농대의 왕래 시작 평화상을 받는다는 것 재외동포는 통일 자산 내 삶의 평화학의 갈림길 조지아대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 1970년 미국 남부와의 만남 내가 학문하는 목적은 통일을 설계하는 학자 한국, 조선, 미국 민간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하다 독일식 통일이 아닌 우리의 통일 한국과 조선의 동질성 찾기 통일의 꿈은 이렇게 실현된다 “평화는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상태이다.” ‘지난 수 세기 우리를 지배해왔던 안보 패러다임을 평화 패러다임으로 변화시키지 못하면 인류에게 22세기의 도래는 없을 것이다.’ 서로 다른 것들을 연결하며 세계 평화를 설계해온, 평화에 미친 삶…! 미국 조지아대학 국제관계학과와 국제문제연구소(GLOBIS)를 중심으로 45년간 수천의 청년들에게 평화를 가르치고, 그 평화를 현실에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으로 ‘북·미 평화 설계자(architect)’로 불린 박한식 교수의 회고록 『평화에 미치다』는 ‘평화에 미친’ 그의 삶을 담아낸 책일 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부터 2021년 현재까지의 한국 현대사 전체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아울러 이 책은 미국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강의해온 세계적 석학의 목소리로 인권·민주주의·사회주의 등 정치의 기본개념들을 제대로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과 한국과 북한을, 그리고 오랜 세월 미해결 상태를 답보하고 있는 남북갈등, 남남갈등, 북한·미국 간 갈등을 비롯한 현안을 역사적으로 심도 있게 성찰한다. 박한식은 1981년 다른 재미 학자들과 함께 초청받아 평양 땅을 밟은 이래 50여 차례 개인적으로 북한을 방문하여 그곳의 실상을 직접 보고 각 분야 리더 및 시민들과 교류하며 이해하게 된 북한을 바깥세상에 널리 알렸고, ABC·CNN을 비롯한 전 세계 유력 언론들로부터 인터뷰·출연·기고 등을 요청받는 이른바 북한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1994년엔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의 방북을 주선해 북핵 위기를 해결하고자 했고, 2009년엔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의 방북을 주선해 북한에 억류된 미국 기자들이 석방되도록 애썼다. 정부 간 소통 창구가 닫힌 상황에서 남·북·미 간 트랙II 회담을 추진하고, 북한의 기아 완화를 목적으로 북한과 미국 농업대표단의 상호 교류를 성사시켰으며, 1980년부터 고향인 흑룡강성을 매년 방문하여 직접 녹화한 이산가족들의 사연을 KBS로 내보냈다. 이러한 다방면의 공헌으로 박한식은 2010년, 예비 노벨평화상이라 일컬어지는 간디·킹·이케다 평화상을 받는 자리에서 ‘지난 수 세기 우리를 지배해온 안보 패러다임을 평화 패러다임으로 변화시키지 못하면 인류에게 22세기의 도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2015년엔 TED콘퍼런스에 초청되어 평화의 개념을 ‘분쟁의 부재(absence of conflict)가 아니라 조화(harmony)’라고 정립하였다. 『평화에 미치다』는 2019년 3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한겨레》에 격주로 연재된 글을 기본으로 편집되었다. 첫 장인 ‘우리가 살아낸 역사, 우리가 꿈꾼 역사’는 1994년 지미 카터가 박한식의 중재로 북한을 처음 방문하여 김일성과 회담한 이야기로 문을 엶으로써, 현재까지도 세계적 중대 사안인 북핵 문제를 다루었으며, 1939년 만주 하얼빈에서 태어나 해방 직후 혼란기에 평양을 거쳐 대구에 정착하기까지 전쟁의 참상과 유랑의 고통을 체감하며 ‘평화병’에 걸리게 된 박한식의 남다른 성장기를 소개했다. 다음 장 ‘미국에서 배운 미국’은 1965년에 시작된 미국 유학 생활을 통해 그가 바라본 미국과 민주주의에 대해 풀어내면서, 평화를 배우러 온 나라에서 바로 맞닥뜨린 베트남전쟁과 학계를 지배하던 행태주의를 언급한다. 그다음 장 ‘조선을 이해하는 길’은 북한을 오래도록 관찰하고 연구하면서 깨달은 내용과 더불어 주체사상을 연구한 과정을 담았고, 역지사지의 눈으로 보아야 북한의 체제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이 책 안에서 ‘북한’은 북한 독자를 고려한다는 저자의 뜻에 따라 공식 명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약자인 ‘조선’으로 표기되었음). 마지막 장인 ‘우리의 평화, 우리의 통일’은 그가 미국을 거점으로 남북을 오가며 터득한 진정한 평화, 그리고 통일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 독일식 통일이 아닌 우리만의 통일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제시되는 ‘변증법적 통일론’, ‘한 민족, 두 국가, 그리고 세 정부(One nation, Two states, and three governments)’ 통일 모델과 ‘개성 통일·평화대학’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에 담겼다. 중국에서 태어나 여섯 살 때까지 그곳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넘어오고, 또 20대 중반에 미국으로 건너가 그곳을 거점으로 살아온 재외동포 학자로서, 남과 북을 비교적 자유로이 왕래하며 각각의 사회체제와 문화적 배경을 객관적으로 통찰하고 미국이라는 강대국에서 한반도 평화를 일궈가는 데 앞장서온 박한식. 그의 삶과 학문의 여정을 담은 『평화에 미치다』를 읽는 것은, 우리가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내다보며 이 땅과 우리 개개인의 평화에 대한 열린 토론의 장으로 들어서는 것이다. 학자의 존재 이유는 우리 시대의 가장 고통스러운 현실의 문제를 학문적으로 설명하는 것,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꾸준히 안내하는 것에 있다고 박한식은 누차 강조한다. 『평화에 미치다』는 진정한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길을, 말과 글을 넘어 삶으로 보여준 한 학자의 감동적인 초상을 만나게 한다. “1970년부터 45년을 조지아대학에 적을 둔 학자로서 나는, 학문의 목적은 문제 해결(Problem Solving)에 있고, 우리 사회가 품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발견해내고(identify) 원인을 찾아서 처방을 제시하는 것이 학자의 소명이라는 생각을 평생의 지론으로 삼아왔다. 나에게 있어 해결해야 할 문제는 남북 문제였고, 남북 분단과 군사적 긴장을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사회의 모습을 제시하고 그 사회를 도안하고 설계하는 것이 학자인 나의 역할이자 책무라고 믿으며 평생을 애면글면해왔다. [...] 한국전쟁 이후, 한국과 조선 모두 체제 경쟁과 안보 패러다임의 포로가 되어 서로를 악마화하면서 통일은커녕 대화와 교류도 단절된 분단체제가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내 살아생전에 한국과 조선의 진정한 평화와 통일의 감격과 환희를 누려볼 수 있기를 소망하지만, 그것이 시간적으로 어렵다면 평화와 통일의 단단한 초석이 놓이는 것만이라도 볼 수 있기를 바라본다.”_‘들어가는 말’에서 “박한식 교수는 미국 조지아대학에서 반세기 동안 수많은 젊은이에게 평화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갖도록 열정적으로 가르친 교육자이자, 북한을 비롯한 전 세계를 발로 뛰어다니며 각 국가가 서로 이해하고 연결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평화중재자이다. 그의 삶을 회고하는 이 책은 우리 민족의 파란만장한 삶을 일제강점기부터 돌아보는 책이고, 인권·민주주의·사회주의 등의 개념에 대해서도 정립해볼 기회를 주는 책이다. 일반 독자들뿐만 아니라 통일과 남북 문제에 관한 정책을 책임지는 정부 관계자들에게도, 통일과 평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현실적인 길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평화 뒤에 통일이 오는 게 아니라 통일 뒤에야 평화가 가능하다는 그의 이야기는 경청할 만하다.”_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우리는 미국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는 북한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박한식은 미국에 평화를 공부하러 왔으나 도착하자마자 베트남전쟁을 체험해야만 했을 뿐 아니라, 대학도서관은 평화 연구서 대신 전쟁 연구서만 가득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그즈음 미국 정치학계에서 유행하던 ‘행태주의’를 통해서는 그가 염원하던 ‘평화병의 지적 처방’을 배울 수 없었다. 그는 미국이 ‘전쟁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까닭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노예제도와 함께 미국의 인디언 정복을 탐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가 볼 때 노예제도와 인디언 정복은 미국의 원죄를 구성하는 두 개의 축이다. 그는 미국의 역사, 정치와 종교의 관계를 깊이 있게 파헤치며 우리가 잘 알지 못하던 미국의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1981년부터 50회 이상 북한을 방문하면서 바깥에서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과 북한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너무도 다르다는 것, 즉 바깥의 사람들에게 익숙한 시각으로는 절대로 북한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그런 시각으로 조선을 재단하는 행위를 ‘인식론적 제국주의’라는 용어로 개념화했다. 아울러 인식론적 제국주의에 입각해 입안된 모든 북핵 위기 해법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는 북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지사지의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남쪽에서 팀스피리트훈련 기간이 되면 조선 전체가 전시 상황으로 바뀌어 모든 이들이 밤마다 불을 끄고 긴장과 두려움에 떠는 것을 그는 북한에 머물면서 목격했다. 또한 주체사상이야말로 조선의 삶의 양식을 전반적으로 규율하는 살아 있는 이념이라는 사실도, 그렇기에 소련 붕괴 후 동구권이 무너지고 심지어 1994년 김일성이 사망했음에도 북한이 굳건히 건재해왔다는 사실도 이 역지사지의 눈으로 보아야만 이해할 수 있다고 파악했다. 평화 뒤에 통일이 아니라, 통일 뒤에 평화가 온다 작금의 한반도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1950년대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박한식은 말한다. 남북 대치 상황도 여전하고, 북한은 이미 실질적인 핵 국가가 되었으며, 한국에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고, 북·미 간에는 변함없이 험악한 말들이 오간다. 두 차례 북·미 정상회담에도 불구하고, 정전협정은 여전히 유효하고 평화협정은 고사하고 종전선언조차도 요원한 게 현실이다. 왜 지난 70년 동안 남북관계 그리고 북·미 관계는 제자리걸음만 반복하고 있는 것인가? 그는 이런 질문을 던지며 문제는 미국의 북한 악마화에 있다고 말한다. 결국, 평화가 통일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고 통일이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남북 상호 대화와 협력을 통해 꾸준히 통일을 모색하는 일련의 과정만이 진정한 평화에 이르는 길이다. 그럼에도 종종 언론 기관 등에서 실시하는 통일 관련 여론조사 설문지의 첫 번째 질문이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또는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점을 박한식은 안타깝게 생각한다. 바람직한 ‘통일의 길’이 무엇이고 통일 한반도의 이상적인 정치사회 체제는 어떤 것인가에 대한 전제 없이 이런 질문들을 묻고 대답하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분단 이전의 고향을 떠난 이산 1세대는 모두 독립운동가였다는 것이 당시 시대정신이었듯, 그리하여 이 땅에 독립이 찾아왔듯,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대정신은 통일이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이 통일 준비 과정에서 남북 양쪽을 모두 접할 수 있는 재외동포들이 그 사이의 가교 구실을 해야 한다고 본다.나의 초등학교 시절을 회고할 때 가장 잊을 수 없는 사건은 물론 한국 전쟁이다. 대구에서 초등학교 3학년 때 전쟁을 맞닥뜨렸다. 만주에서 국공내전을 목격하며 몸서리를 쳤던 나에게 해방 뒤 귀국길은 전쟁 없는 안식처를 찾아 나선 길이기도 했다. 그러나 고향에서 나를 기다린 것은 미국 전투기의 무자비한 폭격으로 상징되는 한국전쟁이었다. 눈에 띄는 모든 것을 무차별 살상했던 미군의 폭탄은 국공내전에서 사용했던 원시적 무기와는 차원이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폭격 소리에 놀란 소가 길가에서 이리저리 날뛰던 모습, 빗발치는 전투기의 폭격에 사람들이 도망 다니다 무참하게 고꾸라지는 모습, 주검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모습, 가족들이 주검을 부둥켜안고 절규하는 모습……. 어린 눈에 반복적으로 각인된 그 장면들은 나를 결심하게 만들었다. 살아 있는 동안 전쟁을 방지하는 일에 헌신하겠노라고. 내 온몸을 휩쓴 ‘평화병’을 결코 치료하지 않겠노라고. 이제라도 우리는 무엇보다도 미국의 행태주의적 전쟁관이 남북 군비경쟁을 교묘하게 조장함으로써 한반도 냉전을 끝없이 지속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다는 사실을 간파해야 한다. 미국은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선과 정치적 협상을 하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폐기(CVID)’라는 비현실적인 요구를 하면서 조선으로 하여금 핵무기를 포기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동시에 한국에 대해서는 미국의 핵우산을 이유로 핵무장을 막고 있다. 그러면 북의 핵이 두려운 한국은 미국의 군산복합체로부터 첨단 재래식 무기를 무한정 구입해야만 한다. 더욱이 미국은 한·미 군사훈련을 한국과 세계에 미국의 최첨단 신무기를 홍보하는 수단으로도 활용한다. 내가 미국에 유학 온 이유 중 하나는 미국이 기독교 국가답게 예수의 가르침에 따라 원수를 사랑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었다. 그것이 환상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반복해서 깨달았다. 미국은 자국에 도전하는 세력을 원수가 아니라 악마로 치환해버렸다. 그 악마를 제거하는 ‘십자군 전쟁’을 기독교 신앙에 입각해 정당화시켰다. 이런 추세는 특히 냉전을 거치면서 심해졌다. 무신론을 신봉하는 공산주의자를 악마로 지목해서 한국 전쟁, 베트남전쟁을 자행했고, 9·11 테러 이후에는 이슬람권의 테러 세력을 악마로 지목해서 이른바 ‘테러와의 전쟁’을 자행하고 있다.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현대지성 / 사이먼 반즈 (지은이), 오수원 (옮긴이)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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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소설,일반사이먼 반즈 (지은이), 오수원 (옮긴이)
200컷 다채로운 고화질 이미지가 수록된 독보적인 '동물 세계사 백과사전'. 영국 『더 타임스』 수석 기자 출신인 저자는 100개의 챕터에서 동물을 한 종 한 종 다룰 때마다 특유의 따뜻한 시각을 견지하면서도 최신 과학에 근거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베테랑 기자답게 생생한 현장감과 재치있는 위트가 버무려진 필력도 돋보인다. 총 728쪽에 이르는 분량만큼이나 다루는 지식과 정보가 방대하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들며 지식의 대통합을 이룬다. 가히 독보적인 “동물 세계사 백과사전”이라 할 만하다. 200컷의 다채로운 고화질 이미지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책을 ‘보는’ 시각적 즐거움도 더한다.서문 001 사자 002 고양이 003 고릴라 004 흉내지빠귀 005 버펄로 006 벼룩 007 소 008 대왕고래 009 산호 010 독수리 011 오리너구리 012 꿀벌 013 티라노사우루스 014 상어 015 바퀴벌레 016 판다 017 대구 018 백로 019 도도 020 당나귀 021 늑대 022 비둘기 023 모기 024 호랑이 025 쥐 026 말벌 027 지렁이 028 뱀 029 닭 030 원숭이 031 시조새 032 집파리 033 개 034 곰 035 낙타 036 펭귄 037 문어 038 돌고래 039 코뿔소 040 나이팅게일 041 돼지 042 침팬지 043 앨버트로스 044 여행비둘기 045 체체파리 046 오리 047 캥거루 048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 049 악어 050 말 051 올빼미 052 물범 053 바우어새 054 코끼리 055 피라냐 056 박새 057 거미 058 누에 059 매 060 꿩 061 따개비 062 머릿니 063 까마귀 064 박쥐 065 뒤영벌 066 연어 067 오릭스 068 양 069 하와이기러기 070 오랑우탄 071 앵무새 072 콜로라도감자잎벌레 073 메뚜기 074 양쯔강돌고래 075 두루미 076 매머드 077 염소 078 로아사상충 079 공작 080 금붕어 081 카나리아 082 순록 083 칠면조 084 사슴 085 토끼 086 참새 087 나비 088 초파리 089 사올라 090 대왕오징어 091 비버 092 구아노가마우지 093 생쥐 094 황새 095 굴 096 재규어 097 분홍비둘기 098 바키타 099 개미 100 북극곰 에필로그 찾아보기 도판 저작권자 감사의 말 “세계사에서 적어도 절반 이상은 동물이 주인공이다” 우리는 그동안 ‘반쪽짜리’ 역사만 알고 있었다 역사 속에서 소외된 동물들을 다시 소환하다 ★★★ 이정모 관장, 곽재식 작가, 이원영 박사, 남종영 기자 강력 추천! ★★★ 200컷 다채로운 고화질 이미지가 수록된 독보적인 “동물 세계사 백과사전” “100가지 동물을 하나씩 살피다 보면 어느새 세계사가 퍼즐처럼 맞춰진다.” _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동물을 향한 따뜻한 시각을 견지하면서도 최신 과학에 근거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_곽재식 작가 찰스 다윈은 이렇게 말했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크지만, 그것은 양적인 차이이지 질적인 차이는 아니다.”(『인간의 유래와 성 선택』) 우리는 오랫동안 인간과 동물 사이에 ‘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다. 인간과 동물을 우등-열등, 지배-피지배, 인간-비인간의 관계로 규정하며 동물을 하등한 존재로 취급했다. 이는 우리의 역사관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세계사 속에서 동물을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소외시켰다. 하지만 우리 인간도 결국 개나 고양이, 소나 물고기, 벌이나 진드기처럼 동물이다. 인간은 척추동물이고 포유류이며 영장류에 속한다. 침팬지와 DNA를 98퍼센트 이상 공유하는 유인원이다. 인간과 동물은 동등하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한다. ‘인간’ 중심적인 역사에서 탈피해야 한다. 역사는 지구상에 공존하는 ‘비인간’ 동물들과 떼려야 뗄 수 없다. 세계사에서 적어도 절반 이상은 동물이 주인공이었다. 이 책은 ‘인간’과 ‘비인간’을 구분 짓는 낡은 이분법적 역사관을 과감히 뒤집는다. 저자는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친 100가지 동물을 엄선했다. 티라노사우루스와 시조새부터 바퀴벌레와 지렁이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우리가 소외시켰던 역사 속의 주인공들을 다시 소환한다. 100가지 동물을 하나씩 살피다 보면 어느새 세계사가 퍼즐처럼 맞춰진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역사 속에서 인간과 공존해온 동물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될 것이다. 더불어 앞으로 지구상에서 동물들과 공생하는 길을 모색할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영국 『더 타임스』 수석 기자 출신인 저자는 100개의 챕터에서 동물을 한 종 한 종 다룰 때마다 특유의 따뜻한 시각을 견지하면서도 최신 과학에 근거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베테랑 기자답게 생생한 현장감과 재치있는 위트가 버무려진 필력도 돋보인다. 총 728쪽에 이르는 분량만큼이나 다루는 지식과 정보가 방대하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들며 지식의 대통합을 이룬다. 가히 독보적인 “동물 세계사 백과사전”이라 할 만하다. 200컷의 다채로운 고화질 이미지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책을 ‘보는’ 시각적 즐거움도 더한다. 동물과 역사, 환경과 생태학, 인류학과 진화론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는 언제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고 싶은 훌륭한 참고자료가 되어줄 것이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동물이 함께 살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우주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지구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야생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농촌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도시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집 안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욕조나 샤워 부스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모낭충이 우리 얼굴 피부에서 함께 살고 있지 않은가.” _「서문」 중에서 찰스 다윈은 이렇게 말했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크지만, 그것은 양적인 차이이지 질적인 차이는 아니다.”(『인간의 유래와 성 선택』) 다윈은 우리의 의식 속에 고정되어 있는 오랜 신화를 깨트렸다. 우리는 인간과 동물 사이에 건널 수 없는 ‘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다. 인간은 동물보다 우등하므로 동물을 지배해야 한다는 생각에 거리낌 없었다. ‘비인간’적인 것은 하등하며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여겼다. 이러한 의식은 역사관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역사 속에서 동물은 엄연히 인간과 함께 존재했지만, 우리는 동물을 ‘당연하게’ 소외시켰다. 동물은 인간이 아닌 ‘비인간’이므로. 하지만 우리 인간도 결국에는 개나 고양이, 소나 물고기, 벌이나 진드기처럼 동물이다. 인간은 척추동물이고 포유류이며 영장류에 속한다. 침팬지와 DNA를 98퍼센트 이상 공유하는 유인원이다. 인간과 동물은 동등하다. 역사에서 소외시켰던 주인공을 다시 소환하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한다. 그동안 동물을 소외시켰던 ‘인간’ 중심적인 역사에서 탈피해야 한다. 역사는 지구상에 공존하는 ‘비인간’ 동물들과 떼려야 뗄 수 없다. 세계사에서 적어도 절반 이상은 동물이 주인공이다. 이 책은 ‘인간’과 ‘비인간’을 구분 짓는 낡은 이분법적 역사관을 과감히 뒤집는다. 반쪽짜리 세계사를 온전히 복원하기 위해, 세상을 바라보는 그릇된 이분법적 시각을 탈피하기 위해 새로운 역사 서술을 시도한다. 저자는 우선 100가지 동물을 신중하게 엄선했다. 약 1,000만 종에 이르는 동물 가운데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맺은 100가지 동물을 선정했다. 티라노사우루스와 시조새부터 바퀴벌레와 지렁이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우리가 소외시킨 역사 속의 주인공들을 다시 소환한다. 100가지 동물을 하나씩 살피다 보면 어느새 세계사가 퍼즐처럼 맞춰진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역사 속에서 인간과 공존해온 동물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될 것이다. 더불어 앞으로 지구상에서 동물들과 공생하는 길을 모색할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언제든 꺼내 읽고 싶은 동물 세계사 백과사전 이 책의 저자는 30년 경력의 영국 『더 타임스』 수석 기자 출신이다. 지금은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의 저작들은 한결같이 동물들을 향한 따뜻한 애정과 번뜩이는 통찰력으로 가득하다. 특히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에서는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관찰력이 어느 학자 못지않게 탁월하고, 베테랑 기자 출신답게 생생한 현장감과 재치있는 위트가 버무려진 필력이 돋보인다. 100개의 챕터에서 동물을 한 종 한 종 다룰 때마다 특유의 따뜻한 시각을 견지하면서도 최신 과학에 근거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이 책은 총 728쪽에 이르는 분량만큼이나 다루는 지식과 정보가 방대하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들며 지식의 대통합을 이룬다. 가히 독보적인 “동물 세계사 백과사전”이라 할 만하다. 200컷의 다채로운 고화질 이미지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책을 ‘보는’ 시각적 즐거움도 더한다. 동물과 역사, 환경과 생태학, 인류학과 진화론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는 언제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고 싶은 훌륭한 참고자료가 되어줄 것이다.우리는 사자가 인간종의 머나먼 과거에나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농업이 시작되기 전, 인간이 정착하기 전, 문명이 시작되기 전에 말이다. 역사적으로 사자가 분포했던 지역들을 살펴보면 이러한 생각이 편견임을 알 수 있다. 사자는 한때 ‘유럽’에 사는 맹수였다. 놀랍게도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에서 사자를 볼 수 있었다. 캅카스산맥에는 10세기까지 유럽 사자가 살고 있었다. 사자는 이미 터키와 아시아 너머 인도 아래 지역에서도 발견되었다. 사자가 서식지에서 물러났다는 것은 인류가 사자의 서식지로 침입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_001 사자 산호는 동물의 왕국에서 가장 큰 건설자다. 산호의 범위와 폭은 인간의 범위를 한참 능가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산호 지대는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 연안의 그레이트배리어리프(Great Barrier Reef)로 길이가 총 2,300킬로미터에 달한다. 우주에서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레이트배리어리프는 34만 4,400제곱킬로미터의 면적에 약 2,900개의 산호초 군락이 펼쳐진 구조로 되어 있다. 프로이트였다면 오이디푸스콤플렉스로 인해 벌어진 어리석은 경쟁이라고 일축했을 전 세계에서는 최고층 빌딩 짓기 각축이 벌어졌다. 하지만 최고의 건축물을 과시하려는 인류의 노력은 새끼손가락만 한 동물들이 건설한 작품 앞에서는 초라할 만큼 창피한 수준이 된다. _009 산호 1874년 북아메리카에서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이 가장 먼저 발견되었다. 척추 뼈는 1892년에 발견되었다. 1900년 고생물학자 바넘 브라운은 와이오밍주 동부에서 골격의 일부를 발견했고, 1902년에는 몬태나주의 헬크리크층(미국 서부에서 발견된 백악기 말기 및 팔레오세의 지층. 공룡 시대의 마지막 지층이다)에서 또 다른 골격의 일부를 발견했다. 화석에 티라노사우루스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1905년이었다. 이 이름이야말로 천재적인 창조성을 드러낸 업적이다. 이름을 붙인 인물은 고생물학자이자 미국자연사박물관장인 헨리 페어필드 오스본이다. 공룡의 이름에서 풍기는 신비감도 매력의 일부다. 공룡은 모두 학명으로 알려져 있다. 공룡을 가리킬 때 쓸 수 있는 평범한 이름은 아예 없다. 참새의 학명은 파세르 도메스티쿠스지만 보통 사람들은 그런 이름을 입에 올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라는 학명은 과학자든 일반인이든 누구나 부르는 이름이다. 이 어려운 라틴어가 자연스레 입에서 나온다. ‘폭군 도마뱀의 왕’이라는 뜻이다. _013 티라노사우루스
헤맨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빅피시 / 김달 (지은이) /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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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시소설,일반김달 (지은이)
70만 독자가 공감한 김달 작가의 신작 에세이. 단 하루도 쉽지 않았던 나를 위한 문장들. 두 권의 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든 작가이자,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달 작가가 앞으로의 날들이 걱정될 때마다 한순간의 위안을 넘어, ‘나 자신의 삶’을 더 잘 살아내야 함을 이야기한 책 『헤맨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 책에서는 한층 더 주제를 확장하여 살아가면서 꼭 겪게 되는 ‘삶의 고민’을 다룬다. 꿈, 취업, 인간관계 등 현재 직면한 문제부터 타인과의 비교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 낮은 자존감, 번아웃 등 심리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마치 내 이야기 같은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지금까지 70만 명이 넘는 독자와 소통하며 함께 고민의 무게를 나눠온 만큼, 누구보다 깊은 헤아림 끝에 자신만의 현실적 답을 내놓는 김달 작가의 문장들은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되어준다.작가의 말 두 번의 오늘은 없으니까 PART 1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낼 당신에게 헤맨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이제 그만 힘들고 싶다는 마음에게 지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치지 않는 것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돌아가는 방법 공무원의 꿈을 포기하니 비로소 보였던 것들 인생에서 운이 차지하는 비중 오늘도 고민에 휩싸인 당신에게 꿈에서도 부정적인 사람 곁에 있지 말 것 문제는 자존감이 아니었다 PART 2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하기에 ‘가능’은 내가 시도할 때 현실이 된다 나의 생각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 현실을 외면하라, 영원히 외면당할 것이니 언제까지 핑계 뒤에 숨을 수는 없으니까 계획이 있는 사람은 두려울 것이 없다 여전히 불안해하거나, 통쾌하게 역전하거나 어제 들은 친구의 연봉이 계속 생각날 때 바닥을 친 순간, 모든 것이 바뀌었다 ‘일’이라는 지겨움에 대처하는 자세 한 사람과의 만남으로 직업이 바뀔 수 있다 PART 3 행복하고 싶은데 행복하지 않을 때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사는 동안 나도 모르게 포기하게 되는 것들 이렇게 사는 걸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사람 매력을 인생의 무기로 바꾸는 기술 멘탈 뱀파이어에게서 벗어나라 오늘 나를 더 잘되게 하는 단 한 가지 태도 타인의 잘못에서 나를 지키는 법 외로워도 결국, 나뿐이므로 시간은 흐른다, 지금 이 순간에도 PART 4 부서진 관계에 상처 입지 않는 법 어차피 곁에 남길 사람은 따로 있다 인맥은 관리하는 것이 아니다 진짜 내 편과 내 편을 가장한 적 찾기 나와 깊은 관계까지 생각하는 사람은 이렇게 행동한다 시답잖은 이성들만 꼬이는 사람의 특징 나보다 그 사람이 나를 더 좋아하게 만드는 법 자꾸만 눈길이 가는 사람에게 숨겨진 비밀 서로 신경 쓰이지 않게 하는 관계의 법칙 결혼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남들이 보는 나의 이미지를 안다는 것 지금부터의 날들은 당신을 위해 있다어제의 나보다 더 좋을 내일의 나를 위하여 70만 독자가 공감한 김달 작가의 신작 에세이 고백하건대, 나는 위로의 힘을 믿는다. 그럼에도 이번만큼은 다정한 위로보다는, 냉정하지만 당신의 가슴을 다시 뛰게 할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렇게 순간의 위안을 넘어, 지칠 때 떠올리면 기운 나게 하는 말들을 전하고 싶다. _본문 중에서 위로의 말들이 범람하는 요즘이다. 지금 그대로도 괜찮고, 좀 더 쉬어도 좋고, 있는 그 자체로 당신은 소중하다는 말들. 지친 순간 들으면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고 안도하게 하는 이 말들은, 한편으론 듣고 돌아서면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는 현실에 도리어 좌절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렇기에 때로는 막연한 “힘내”라는 한마디보다, 아프도록 날카롭게 들리지만 내 삶에 꼭 맞아 와닿는 조언이 결국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되어주는 게 아닐까. 여기, 위로의 힘을 알면서도 ‘냉정하게 들릴지도 모르는, 그러나 가슴 뛰게 할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사람이 있다. 바로 두 권의 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든 작가이자,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달 작가다. 그가 앞으로의 날들이 걱정될 때마다 한순간의 위안을 넘어, ‘나 자신의 삶’을 더 잘 살아내야 함을 이야기한 책 『헤맨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와 함께 독자들을 찾아왔다. “바로 지금, 내게 꼭 필요했던 모든 말이 여기 있다” 단 하루도 쉬운 날이 없었던 나를 위한 문장들 주로 사랑과 관계에 대한 고민을 다루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 책에서는 한층 더 주제를 확장하여 살아가면서 꼭 겪게 되는 삶의 고민을 다룬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한밤부터 새벽까지 길게는 7시간여 동안 이어지는 독자와의 만남 속에서 김달 작가에게 가장 진지하게 청해졌던 상담 주제는, 뜻밖에도 ‘인생’에 대한 고민이었다. 꿈도 없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미래가 불안할 때, 주변인의 연봉이 부러울 때, 인간관계에서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을 때, 인맥 관리가 고민일 때, 삶이 공허하고 버거울 때… 이 책은 이처럼 저자가 직접 소통하고 이야기 나눈 독자 수만 명의 고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그렇기에 꿈, 취업, 인간관계 등 현재 직면한 문제부터 타인과의 비교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 낮은 자존감, 번아웃 등 심리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마치 내 이야기 같은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7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매일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변함없이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는 것은 누구보다 치열하게 함께 고민을 나누고, 반드시 현실적인 해답을 찾아 전하려는 그의 열정과 진정성이 전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바로 지금, 내게 꼭 필요했던 모든 말이 여기 있다”라는 어느 독자의 리뷰처럼, 그의 글을 읽노라면 단 하루도 쉬운 날이 없었던 나를 알아주는 것만 같아, 어딘가 마음 깊은 속에서 ‘아직 아무것도 늦지 않았으니까 다시 한 번 해보자’ ‘나도 할 수 있어’ 하는 용기의 감정들이 울컥 하고 솟아난다. 이것 또한, 그의 문장 하나하나에 독자를 생각하는 진심과 다정함이 담뿍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헤맨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어떤 순간에도 해답은 늘 당신 안에 있기에 가만히 돌이켜보면, 힘들다는 말은 간절히 나아가고 싶을 때 터져 나오곤 했다. 안 될 거란 생각은 꼭 해내고 싶을 때 솟아오르곤 했다. 만약 지금 힘들다면, 그만큼 애쓰고 노력해왔기 때문일 것이다. “때로는 부담감과 두려움에 휩싸이게 될지라도, 그게 현재의 행복을 갉아먹을지라도, 결코 지금이 의미 없는 순간은 아닐 거라 믿는다. 그렇게 때때로의 헛발질 속에서 내 인생의 길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을 테니까”라는 저자의 말처럼, 헤맨다고 결코 길을 잃는 것은 아닐 것이다. 어차피 복잡하고 힘든 세상, 편하게 살자라는 말이 유행어인 시대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의 삶까지 방치할 수는 없다는 당신에게, 지금의 나보다 더 괜찮은 내일의 나를 꿈꾸는 당신에게 이 책은 명확한 표지판이자 각별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남들은 ‘복세편살’이라지만그래도 딱 한 번 사는 인생이니까우리는 좀 더 미래를 걱정하고 고민하며제대로 살아보자고.때로는 부담감과 두려움에 휩싸이게 될지라도그게 현재의 행복을 갉아먹을지라도결코 지금이 의미 없는 순간은 아닐 거라 믿으니까.그렇게 때때로 헛발질하더라도내 인생의 길을스스로 찾아낼 수 있을 테니까.--- 「이제 그만 힘들고 싶다는 마음에게」 중에서 현재는 자신이 불완전하고,삶이 엉망진창이라 느껴질지도 모른다.그러나 변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앞으로 몇 달만 지나도스스로 완전히 달라진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지금 해야 할 일은‘생각부터 바꾸는 것’이다.--- 「지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면」 중에서
이 엠 바운즈 기도전집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E. M. 바운즈 (지은이), 김원주 (옮긴이) /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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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소설,일반E. M. 바운즈 (지은이), 김원주 (옮긴이)
설득력 있는 작가이자 깊이 있는 사상가인 E. M. 바운즈는 생애 마지막 19년을 읽고, 쓰고, 기도하는 데 보냈다. 그는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기도했고, 우리가 살기 위해 숨을 쉬듯이 살기 위해 기도를 호흡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명령을 그만큼 충실히 지킨 사람도 없을 것이다. ‘기도의 사람’ 바운즈의 저서들은 그가 죽고 한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감동을 주며,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높은 제자도와 강력한 기도의 생활을 하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제 그의 대표작 중 8권을 모아 『이 엠 바운즈 기도전집』으로 출간한다.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바꾼 E. M. 바운즈의 기도서를 완역의 감동과 함께 만나 보자.제1권 기도의 능력 제2권 기도의 목적 제3권 기도와 기도하는 성도들 제4권 기도의 가능성 제5권 기도의 진실 제6권 기도의 본질적인 요소들 제7권 기도의 필요성 제8권 기도의 무기“우리에게는 기도의 사람이 필요하다!” ‘기도의 사람’ E. M. 바운즈의 대표 기도서를 만나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E. M. 바운즈는 기도하지 않는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사람이다. 바운즈는 평생을 읽고 쓰고 기도하는 데 보냈다. 그는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기도하였고, 우리가 살기 위해 숨을 쉬듯이 살기 위해 기도를 호흡했다. 그는 11권에 달하는 책을 집필했는데, 그의 생전에는 『기도의 능력』과 『부활』 두 권이 출판되었다. 바운즈의 저서들은 그가 죽고 한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감동을 주며,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높은 제자도와 강력한 기도의 생활을 하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제 그의 대표작 8권을 모아 『이 엠 바운즈 기도전집』으로 출간한다. 불멸의 고전 『기도의 능력』을 포함한 기도서 8권 완역 합본 『이 엠 바운즈 기도전집』은 그의 저작 중 가장 잘 알려진 『기도의 능력』을 비롯해 『기도의 목적, 『기도와 기도하는 성도들』, 『기도의 가능성』, 『기도의 진실』, 『기도의 본질적인 요소들, 『기도의 필요성』, 『기도의 무기』까지 총 여덟 권의 기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바운즈의 친구 클로드 칠턴의 말처럼 “바운즈가 죽어서도 여전히 말하는 살아 있는 목소리”이며,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기도, 스스로 만족하는 기도 대신 골방에서 뜨겁게 드리는 기도, 하나님께서 만족하시는 기도를 드릴 수 있는 법을 알려 준다. 기도의 사람만이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 바운즈는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끊임없이 설교했고, 설교한 바를 스스로 부지런히 실천하였기 때문에 기도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가 기도하지 않는 세태를 안타까워한지 100년이 지났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아직도 기도가 부족한 세상을 살고 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도의 사람이 필요한 때이다. 나와 세상을 충만하게 하는 기도, 하나님께 가 닿는 기도를 드리는 법을 알고 싶다면 『이 엠 바운즈 기도전집』에서 그 답을 찾게 될 것이다.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바꾼 E. M. 바운즈의 기도서를 완역의 감동과 함께 만나 보자.그래서 우리는 오늘날, 어쩌면 모든 시대에 걸쳐 큰 악 한 가지를 범한다. 그것은 곧 기도를 잘 하지 않거나 아예 하지 않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악 중에서 기도를 조금 하는 것이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 더 악할 것이다. 기도를 조금 하는 것은 일종의 위장이요, 양심을 무마하려는 처사요, 익살극이며 기만이기 때문이다.-「제1권 기도의 능력 · 5. 기도, 가장 중요한 일」 중에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해 아주 큰 일을 했던 사람들은 새벽부터 무릎을 꿇었다. 하나님을 구하기보다는 다른 일을 하느라 이른 아침 시간의 기회와 신선함을 낭비하는 사람은 나머지 시간에도 하나님을 구하는 일에 별 진전을 보지 못할 것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하나님이 우리 생각과 활동에 제일 먼저 오지 않는다면 그날 나머지 시간에도 하나님은 맨 마지막 순서를 차지할 것이다.-「제1권 기도의 능력 · 9.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라」 중에서 고난받을 때 드리는 기도는 위로와 도움과 소망과 복을 낳으며 이런 것들은 고난을 없애지는 못하지만 성도들이 그 고난을 더 잘 견디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게 만든다. 기도는 고난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볼 수 있게 눈을 열어준다.-「제6권 기도의 본질적인 요소들 · 5. 기도와 고난(1)」 중에서
PMP Certification ECO 문제집
성안당 / 박성철, 이길호, 이두표, 오석현, 최광호, 김현일, 현정훈 (지은이) / 2023.05.10
50,000원 ⟶ 45,000원(10% off)

성안당소설,일반박성철, 이길호, 이두표, 오석현, 최광호, 김현일, 현정훈 (지은이)
Part 1은 PMI PMP® Certification 관련 소개와 PMBOK 6th와 PMBOK 7th의 핵심 요약, PMP ECO(Exam Content Outline)의 3 Domain(People, Process, Business Environment), 35(14, 17, 4) Tasks를 설명하고 각 Task 별 5문제 및 문제 풀이로 구성하였다. Part 2는 자격시험을 위한 최종 점검 모의고사를 3회로 구성하여 PMP® Certification 자격시험을 위한 최종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3회 최종 점검 모의고사는 PMP® Certification 획득을 위한 ECO의 모든 내용을 반영하여 실전과 동일한 180문제로 구성하였고 Waterfall, Agile, Hybrid 형태의 다양한 프로젝트 상황을 제시하고 있다.PART 1. PMI PMP 핵심 정리 CHAPTER 1. PMI PMP 시험 개요 1. PMI(Project Management Institute): 프로젝트관리협회<비영리 전문단체> 2. PMI PMPⓡ Certification(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Certification) 3. PMPⓡ 전문가 교육 및 자격 취득 필요성 4. PMPⓡ Certification 가치 5. PMI ATP에 대한 소개 6. PMP 시험 절차 7. PMPⓡ Certification Exam 등록 방법 8. PMP 시험 신청 및 응시 9. PMBOK 6th 10. PMBOK 7th 11. PMBOK 6th vs 7th 12. PMP ECO(Exam Content Outline) CHAPTER 2. PMP ECO(Exam Content Outline) 1. 영역(Domain) I : 사람(People) [과제 1] 갈등관리 [과제 2] 팀 선도 [과제 3] 팀 성과 지원 [과제 4] 팀 구성원 및 이해관계자의 역량 강화 [과제 5] 팀 구성원 및 이해관계자에 대한 적절한 교육 제공 [과제 6] 팀 구축 [과제 7] 팀에 대한 방해 요소, 장애물, 차단 요인을 해결 및 제거 [과제 8] 프로젝트 협약 협상 [과제 9]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과제 10] 공감대 형성 [과제 11] 가상 팀의 참여 및 지원 [과제 12] 팀의 기본 규칙 정의 [과제 13] 관련된 이해관계자 멘토링 [과제 14] 감성지능을 적용하여 팀 성과 높이기 2. 영역(Domain) II : 프로세스(Process) [과제 1]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하는 데 요구되는 절박함으로 프로젝트 실행 [과제 2] 의사소통 관리 [과제 3] 리스크 평가 및 관리 [과제 4] 이해관계자 참여 [과제 5] 예산과 자원 계획 및 관리 [과제 6] 일정 계획 및 관리 [과제 7] 제품/인도물의 품질 계획 관리 [과제 8] 범위 계획 및 관리 [과제 9] 프로젝트 계획 활동 통합 [과제 10] 프로젝트 변경 사항 관리 [과제 11] 조달 계획 및 관리 [과제 12] 프로젝트 결과물(가공품, 아티팩트) 관리 [과제 13] 적절한 프로젝트 방법론/방법 및 실무사례 결정 [과제 14] 프로젝트 거버넌스 구조 확립 [과제 15] 프로젝트 이슈 관리 [과제 16] 프로젝트 연속성을 위한 지식 전달 보장 [과제 17] 프로젝트/단계 종료 또는 이동 계획 및 관리 3. 영역(Domain) III : 비즈니스 환경(Business Environment) [과제 1] 프로젝트 규정 준수 계획 및 관리 [과제 2] 프로젝트 이점과 가치 평가 및 제공 [과제 3] 범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외부 비즈니스 및 환경의 변화를 평가 및 대응 [과제 4] 조직의 변화 지원 - 참고1 PMI ATP(Authorized Training Partner) 공인교재(2nd Edition) - 참고2 PMI ATP(Authorized Training Partner) 공인교재(3rd Edition) PART 2. 최종 점검 모의고사 - 1회 최종 점검 모의고사 - 2회 최종 점검 모의고사 - 3회 최종 점검 모의고사 ■ 책의 특징 1. Part 1은 PMI PMP® Certification 관련 소개와 PMBOK 6th와 PMBOK 7th의 핵심 요약, PMP ECO(Exam Content Outline)의 3 Domain(People, Process, Business Environment), 35(14, 17, 4) Tasks를 설명하고 각 Task 별 5문제 및 문제 풀이로 구성하였다. 2. Part 2는 자격시험을 위한 최종 점검 모의고사를 3회로 구성하여 PMP® Certification 자격시험을 위한 최종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3. 3회 최종 점검 모의고사는 PMP® Certification 획득을 위한 ECO의 모든 내용을 반영하여 실전과 동일한 180문제로 구성하였고 Waterfall, Agile, Hybrid 형태의 다양한 프로젝트 상황을 제시하고 있다.
사주명리학의 과학적 탐구 : 원리편
미래터 / 이승재 (지은이)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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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터소설,일반이승재 (지은이)
사주명리학은 지구의 공전과 자전에 의해서 발생하는 연월일시(年月日時)가 간지(干支)로 표시된 사주팔자(四柱八字)를 다루는 상수학(象數學)이다. 간지로 표시된 사주팔자의 물리적 실체는 연주(年柱), 월주(月柱), 일주(日柱), 시주(時柱)의 순서로 짜인 시공간 계층구조이다. 이 책은 사주명리학이 설계된 상수학적 원리를 규명하는 한편, 사주명리학의 상수학적 설계원리에서 자동으로 도출된 실증적(實證的) 해석법을 싣고 있다. 사주명리학의 설계원리를 바탕으로 천간합과 형충회합이 공간대칭과 시간대칭에 의해서 성립되는 것을 규명하는 한편, 시공간 계층구조를 통해서 근묘화실과 택지향묘지혈의 물리적 실체를 규명하였다. 아울러 이와 같이 해석된 원리들이 적용된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사주팔자는 시간, 공간, 공시간, 시공간을 정의하고 도출시킨다. 따라서 사주팔자를 다루는 사주명리학은 초경험적인 형이상학이 아니라, 물리적 실체를 가진 공간과 시간의 과학이 된다. 이 책은 사주명리학을 통해서 공간과 시간의 등을 규명하는 연구능력을 배양하려고 노력하였다.1부. 사주명리학의 상수학적 설계원리 1장. 간지가 시공간을 표시하는 원리 (1) 간지의 정체와 근원 (2) 십이지지의 이중적 속성 (3) 낙서의 회전관성으로 생성되는 십이지지 (4) 공시간과 시공간으로 기능하는 십이지지 (5) 甲子가 간지의 처음인 이유 2장. 간지의 상호작용 (1) 육합과 육합오행의 설계원리 (2) 삼합의 생성원리 (3) 삼회의 생성원리 (4) 형의 생성원리 (5) 충의 설계원리 (6) 천간합의 생성원리 (7) 공망의 설계원리 (8) 지장간의 설계원리 2부. 사주명리학을 통한 시공간의 해석법 1장. 천간의 통근 (1) 천간의 통근에 대한 수학과학적 원리 (2) 통근처의 위치에 입각한 해석법 2장. 사주체의 시공간 계층구조 (1) 공시간과 시공간 계층구조의 발생과정 (2) 근묘화실의 실체인 시공간 계층구조 (3) 모자멸자의 해소책인 통근 (4) 택지향묘지혈의 물리적 실체사주명리학은 물리적 실체를 가진 공간과 시간의 과학이다. 이 책은 십천간과 십이지지(간지), 사주팔자, 천간합, 형충회합, 공망, 지장간, 천간의 통근, 근묘화실, 모자멸자, 택지향 묘지혈 등 사주명리학에서 사용되는 기본 개념과 원리들을 시간과 공간의 과학으로 설명하고 있다. 사주명리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며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는 역학 술수이다. 저자는 사주명리학을 ‘지구의 공전과 자전에 의해서 발생하는 연월일시(年月日時)가 간지(干支)로 표시된 사주팔자(四柱八字)를 다루는 상수학(象數學)이다.’라고 정의내린다. 상수학은 사물의 다양한 현상을 수(數)로 추상하여 그 내부의 상호작용과 규칙을 밝히는 학문이다. 수의 작용으로 표상된 간지와 사주팔자는 지구의 공전과 자전 등 우주의 운행 원리를 만나 다양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좌표평면에서 발생하는 시간대칭과 공간대칭, 수학적 포함관계를 활용한 시공간 계층구조 등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해석을 통해 사주명리학은 수학과 과학으로 명쾌하게 설명된다. 아울러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규명된 설계원리로부터 자동적으로 도출된 해석법을 제시하였다. 증명된 원리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례에 실증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사주명리학의 사용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러한 실증적 해석법은 후속작인 ‘사주명리학의 과학적 탐구 ? 실전편’을 통해 더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 책은 역학의 기본 원리들이 비과학적, 비이성적이라는 편견을 타파하고, 이것들이 충분히 과학적이고 합리적 이성으로 해석과 증명이 가능한 영역임을 제시하고자 하는 저자의 30년에 걸친 치열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또한 역학을 공부하고 사용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받침목이자 자부심이 되는 책이 되고 싶다는 저자의 소망을 담고 있다. 만약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역학의 응용에 도움이 된다면 저자에게 있어 가장 큰 기쁨이자 보람일 것이다. 간지는 북두칠성으로 월(月)과 시(時)를 동서남북의 방향에 토대를 두고서 십이등분(十二等分)한 방향으로 측정하는 방법의 좌표단위(座標單位)이다. 중국의 고대 시절부터 관측과 계산의 편리성 때문에 태양의 운동을 북두칠성의 운동으로 대체하여 월과 시를 측정하였다. 위에서 알아본 사주팔자에서 천반과 지반의 좌표단위가 다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구의 공전과 자전을 하나의 천문현상으로 표시하는 지평좌표계가 등장하였다. 이런 통합의 지평좌표계가 두병소지(斗柄所指)이다.
선인장 인테리어
넥서스books / 하가네 나오유키 글, 장길순 옮김 /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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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books집,살림하가네 나오유키 글, 장길순 옮김
선인장은 가격도 저렴하고 기르기 쉬워, 많은 사람들이 집안에서 선인장을 기르고 있다. 1500여 종에 이르는 선인장은 배치나 종류에 따라 색다른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선인장 씨앗을 기르는 방법부터 재배에 필요한 준비물, 요소요소에 배치하면 좋은 선인장의 종류, 집안 구석구석의 특성에 맞는 선인장을 소개한다. 집안 구석구석마다 어울리는 선인장을 추천해주는 ‘생활 속의 선인장’, 선인장을 돋보이게 해주는 다양한 스타일의 ‘선인장 꾸미기’를 통해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자. PART 1 예술로 표현한 선인장 New Style Arrangement Decoration에그 선인장 | 조가비 선인장 | 선인장 젤리 | 구슬 선인장 Cultivation워터 선인장 | 컵 선인장 | 물이끼 선인장 | 선인장 잎꽂이 Gathering 밀짚모자에 모아심기 | 크리스탈 선인장 캡슐 Creation 접붙이기 | 선인장 시계 | 선인장 화환 | Cactus art museum 일본풍 선인장 인테리어 | 새로운 스타일의 모아심기 | 선인장 정원 | 선인장 옷장 PART 2 인장과 함께 하는 생활 Interior Style 현관 | 거실 | 창가 | 발코니 | 부엌 | 테이블 장식 | 서재 | 작은 공간 | 욕실 | 침실 PART 3 선인장의 기초 지식 Saboten Basic 씨앗부터 길러 봅시다 | 선인장과 즐겁게 지내는 비결 | 계절별 선인장 관리법 COLUMN 선인장으로 가꾸는 아름다운 생활 | 선인장으로 파티요리를 | 선인장 정원 용품 | Index 선인장으로 센스 있는 집안 꾸미기 선인장을 관상용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1,500여 종에 이르는 선인장은 예쁘고 기르기 좋은 식물이다. 세계 유일의 선인장 크리에이터를 자처하는 저자는 선인장 씨앗을 기르는 방법부터 재배에 필요한 준비물, 요소요소에 배치하면 좋은 선인장의 종류, 집안 구석구석의 특성에 맞는 선인장 소개까지 선인장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이 책 한 권 안에 소개하고 있다. 저렴하고 기르기 쉬운 선인장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꿔 보자. 초보자도 쉽게 배우는 선인장 인테리어 선인장의 종류부터 기본 관리법, 씨앗부터 심는 방법까지 선인장에 관한한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자세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 선인장을 돋보이게 해주는 다양한 스타일의 ‘선인장 꾸미기’ - 집안 구석구석마다 어울리는 선인장을 추천해주는 ‘생활 속의 선인장’, -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선인장 기본 상식\' - 선인장을 이용한 ‘정원 꾸미기 방법’과 ‘파티요리’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선인장 꾸미기 계란, 조가비, 머그컵, 밀짚모자…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모두 선인장의 화분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식물을 화분에만 심는다는 고정관념을 깨자. 부엌 한켠에 놓인 스탠드 위의 ‘에그 선인장’, 욕실의 청결함을 더해주는 ‘조가비 선인장’, 창가에서 반짝이는 ‘워터 선인장’은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준다. 또한 젤리컵 안에 담긴 ‘젤리 선인장’은 여러 개 모아두면 제과점에 온 기분까지 낼 수 있다. 베란다 위, 거실 옆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선인장 화분에 식상해 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여러 가지 선인장 스타일링으로 집안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어 보자. 선인장마다 어울리는 장소는 따로 있다! 선인장에 어울리는 자리는 꼭 발코니 한쪽이나 컴퓨터 옆이어야 할까? 이 책을 여는 순간 이런 고정관념은 여지없이 깨진다. 현관, 창가, 선반, 서재, 발코니, 거실, 주방 등 집안 구석구석에 어울리는 맞춤 선인장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어디 그뿐인가! 그 선인장의 특성에 맞는 재배법, 생장기·휴면기·개화기, 특색 있는 연출법까지 모두 제시하고 있다. 거실에는 몸집이 큰 선인장을 감각 있게 배치하고, 주방에는 알로에 등의 실용성이 돋보이는 선인장을 놓아보자. 선반, 책장, 계단 등 집안 곳곳의 특성에 맞는 선인장을 놓아보고, 특성에 맞춰 조금만 신경 쓴다면 선인장은 오래오래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웃음을 보여줄 것이다. 이제 선인장으로 당신의 집안에 초록색 생명을 불어넣자!
육신, 통변의 꽃
다산글방 / 양만식 (지은이) / 2024.06.14
30,000

다산글방소설,일반양만식 (지은이)
육신이 무엇인지 대하여 알아보고, 육신의 왕쇠나 강약을 천간과 지지의 관계에서 찾아본 후, 육신끼리의 만남이 일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응용하고 연구하였다.제1편 육신(六神)이란? 제1장 정관(正官) 1. 정관이란? 2. 정관의 혈연과 사회관계 3. 정관의 생극(生剋)작용 4. 정관격(正官格) 5. 日干의 강약 및 정관과의 관계 6. 정관의 강세 조건 7. 정관의 통변(通變) 8. 정관과 직업 제2장 편관(偏官) 1. 편관이란? 2. 편관의 혈연과 사회관계 3. 편관의 생극(生剋)작용 4. 편관격(偏官格) 5. 편관의 통변(通變) 6. 편관과 직업 제3장 정인(正印) 1. 정인이란 2. 정인의 혈연과 사회관계 3. 정인의 생극(生剋)작용 4. 정인격(正印格) 5. 정인의 길(吉)과 흉(凶) 6. 정인의 태과(太過)와 불급(不及) 7. 정인의 통변(通變) 8. 정인과 직업 제4장 편인(偏印) 1. 편인이란? 2. 편인의 혈연과 사회관계 3. 편인의 생극(生剋)작용 4. 편인격(偏印格) 5. 편인의 통변(通變) 6. 편인과 직업 제5장 식신(食神) 1. 식신이란? 2. 식신의 혈연과 사회관계 3. 식신의 생극(生剋)작용 4. 식신격(食神格) 5. 식신의 강세조건 6. 식신의 통변(通變) 7. 식신과 직업 제6장 상관(傷官) 1. 상관이란? 2. 상관의 혈연과 사회관계 3. 상관의 생극(生剋)작용 4. 상관격(傷官格) 5. 상관의 통변(通變) 6. 상관과 직업 제7장 정재(正財) 1. 정재란? 2. 정재의 혈연과 사회관계 3. 정재의 생극(生剋)작용 4. 정재격(正財格) 5. 정재의 통변(通變) 6. 정재와 직업 제8장 편재(偏財) 1. 편재란? 2. 편재의 혈연과 사회관계 3. 편재의 생극(生剋)작용 4. 편재격(偏財格) 5. 편재의 통변(通變) 6. 편재와 직업 제9장 비견(比肩) 1. 비견이란? 2. 비견의 혈연과 사회관계 3. 비견의 생극(生剋)작용 4. 건록격(建祿格) 5. 비견의 통변(通變) 6. 비견과 직업 제10장 겁재(劫財) 1. 겁재란? 2. 겁재의 혈연과 사회관계 3. 겁재의 생극(生剋)작용 4. 양인격(陽刃格) 5. 겁재의 통변(通變) 6. 겁재와 직업 제2편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의 만남 제1장 甲木 1. 甲이란? 2. 甲의 旺相休囚死 제2장 乙木 1. 乙이란? 2. 乙의 旺相休囚死 제3장 丙火 1. 丙이란? 2. 丙의 旺相休囚死 제4장 丁火 1. 丁이란? 2. 丁의 旺相休囚死 제5장 戊土 1. 戊土란? 2. 戊의 旺相休囚死 제6장 己土 1. 己土란? 2. 己의 旺相休囚死 제7장 庚金 1. 庚金이란? 2. 庚의 旺相休囚死 제8장 辛金 1. 辛金이란? 2. 辛의 旺相休囚死 제9장 壬水 1. 壬水란? 2. 壬의 旺相休囚死 제10장 癸水 1. 癸水란? 2. 癸의 旺相休囚死 제3편 육신(六神)끼리의 상호작용 제1장 甲과 육신 1. 甲甲=비견 2. 甲乙=겁재 3. 甲丙=식신 4. 甲丁=상관 5. 甲戊=편재 6. 甲己=정재 7. 甲庚=편관 8. 甲辛=정관 9. 甲壬=편인 10. 甲癸=정인 제2장 乙과 육신 1. 乙乙=비견 2. 乙丙=상관 3. 乙丁=식신 4. 乙戊=정재 5. 乙己=편재 6. 乙庚=정관 7. 乙辛=편관 8. 乙壬=정인 9. 乙癸=편인 제3장 丙과 육신 1. 丙甲=편인 2. 丙乙=정인 3. 丙丙=비견 4. 丙丁=겁재 5. 丙戊=식신 6. 丙己=상관 7. 丙庚=편재 8. 丙辛=정재 9. 丙壬=편관 10. 丙癸=정관 제4장 丁과 육신7 1. 丁甲=정인 2. 丁乙=편인 3. 丁丁=비견 4. 丁戊=상관 5. 丁己=식신 6. 丁庚=정재 7. 丁辛=편재 8. 丁壬=정관 9. 丁癸=편관 제5장 戊와 육신 1. 戊甲=편관 2. 戊乙=정관 3. 戊丙=편인 4. 戊丁=정인 5. 戊戊=비견 6. 戊庚=식신 7. 戊辛=상관 8. 戊壬=편재 9. 戊癸=정재 제6장 己와 육신 1. 己甲=정관 2. 己乙=편관 3. 己丙=정인 4. 己丁=편인 5. 己己=비견 6. 己庚=상관 7. 己辛=식신 8. 己壬=정재 9. 己癸=편재 제7장 庚과 육신 1. 庚甲=편재 2. 庚乙=정재 3. 庚丙=편관 4. 庚丁=정관 5. 庚戊=편인 6. 庚己=정인 7. 庚庚=비견 8. 庚辛=겁재 9. 庚壬=식신 10. 庚癸=상관 제8장 辛과 육신 1. 辛甲=정재 2. 辛乙=편재 3. 辛丙=정관 4. 辛丁=편관 5. 辛戊=정인 6. 辛己=편인 7. 辛辛=비견 8. 辛壬=상관 9. 辛癸=식신 제9장 壬과 육신 1. 壬甲=식신 2. 壬乙=상관 3. 壬丙=편재 4. 壬丁=정재 5. 壬戊=편관 6. 壬己=정관 7. 壬庚=편인 8. 壬辛=정인 9. 壬壬=비견 10. 壬癸=겁재 제10장 癸와 육신 1. 癸甲=상관 2. 癸乙=식신 3. 癸丙=정재 4. 癸丁=편재 5. 癸戊=정관 6. 癸己=편관 7. 癸庚=정인 8. 癸辛=편인 9. 癸壬=겁재 10. 癸癸=비견육신(六神), 운명의 암호를 푸는 열쇠 天地와 대자연은 인간[日干]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자기 나름대로의 법칙, 즉 음양오행에 따라서 자동적으로 순환하며 운행하고 있다. 여기에서 인간은 미래 예측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다. 인간의 日干이 자기의 앞날을 예측하기 위해서, 오행(五行)의 순환 고리에 끼어드는 것이다. 하나의 日干이 다섯 가지 오행, 즉 木·火·土·金·水와 상호작용을 하면, 1에 5가 더해져서 6이 된다. 그래서 나와 오행이 연관되므로 여섯 가지의 존재가 되는 것이며, 여기에 운명의 암호를 풀이할 수 있는 열쇠가 있는 것이다. 여섯 가지가 나타내는 작용형태가 바로 여섯 가지의 신(神), 즉 六神이 된다. 일간이 오행과 주고받는 교호작용(交互作用)에 따라 일간의 삶이 결정된다. 그러므로 六神은 삶의 존재양식이며 현상이다. 이처럼 日干과 六神이 생극제화(生剋制化)의 상관관계를 형성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앞날을 예측해낼 수 있는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다. 먼저 六神이 무엇인지 대하여 알아보고, 그다음 六神의 왕쇠나 강약을 천간과 지지의 관계에서 찾아본 후, 육신끼리의 만남이 일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응용하고 연구하였다.
걸 온 더 트레인 THE GIRL ON THE TRAIN
북폴리오 / 폴라 호킨스 글, 이영아 옮김 / 2015.08.01
13,800원 ⟶ 12,420원(10% off)

북폴리오소설,일반폴라 호킨스 글, 이영아 옮김
2015년 1월 중순, 영국과 미국에서 출간된 <걸 온 더 트레인>은 영미권 소설 시장을 온통 뒤흔들어 놓았다. 2015년 현재 25주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명단에 오른 이 책은 그중 19주 1위를 기록했고, 영국에서는 2009년 출간되어 19주 1위를 기록한 댄 브라운의 <로스트 심볼>을 제치고 20주 1위를 기록하여 역대 최장 베스트셀러 기록을 세웠다. "전미대륙에서 6초마다 팔린 책", "영국에서 18초마다 팔린 책", "5개월간 미국에서 판매된 책을 쌓으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1,031채를 합친 높이와 같다." 등 <걸 온 더 트레인>은 온갖 진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책은 놀라운 판매기록도 화제가 되었지만, 작품성과 대중성의 이상적인 결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유수 매체들의 관심과 찬사를 받았고, 장르소설의 공식에 충실하게 따르면서 인간의 본성과 인간관계의 진실을 충격적으로 드러낸 독창적인 성과로 주목받았다. 아마존닷컴에는 소설의 감흥을 전달하고 싶어 하는 독자들의 리뷰가 무섭게 올라오고 있다. 발행 6개월 만에 26,000건을 넘어선 리뷰에서 독자들은 이렇게 심경을 밝혔다. "미치도록 재미있다."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을 빨리 읽지 못하는 내 느린 독서 속도가 짜증 날 정도였다." "오늘 밤에 아무런 약속도 없어서 다행이다." 주인공 레이첼은 기차를 타고 지나가며 기찻길 옆 주택가 부부를 관찰하면서 자신이 한때 누렸다고 생각하는 삶,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삶을 대입시킨다. 그녀는 남들의 삶을 관찰하고 오지랖 넓게 관여하다가 마침내 자신의 삶의 진실에 다다르게 된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19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영국 Neilsen BookScan 하드커버 픽션 판매 순위 20주 1위에 랭크, 2009년 출간되어 19주 1위를 기록한 댄 브라운의 <로스트 심볼>을 제치고 역대 최장 베스트셀러 기록! ★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발행 6개월간 영국과 미국 500만 부 판매! ★ 전 세계 35개국 번역 판권 수출! ★ 출간 전 드림웍스 영화 판권 계약! 스티븐 스필버그의 지휘 하에 <제임스 브라운>, <헬프>의 테이트 테일러 감독, <엣지 오브 투머로우>의 여전사 에밀리 블런트 주연 확정! ★ 아마존을 뜨겁게 달군 26,000건의 독자 리뷰! 2015년 1월 중순, 영국과 미국에서 출간된 『걸 온 더 트레인』은 영미권 소설 시장을 온통 뒤흔들어 놓았다. 현재 25주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명단에 오른 이 책은 그중 19주 1위를 기록했고, 영국에서는 2009년 출간되어 19주 1위를 기록한 댄 브라운의 <로스트 심볼>을 제치고 Neilsen BookScan 하드커버 픽션 부문 20주 1위를 기록하여 역대 최장 베스트셀러 기록을 세웠다. 2015년 7월 8일 <가디언> 기사 “The Girl on the Train breaks all-time book sales record”에 따르면, 영국에서 지금까지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을 합쳐서 이 기록을 뛰어넘는 소설은 페이퍼백 65주 1위를 기록한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밖에 없다고 한다. “전미대륙에서 6초마다 팔린 책” “영국에서 18초마다 팔린 책” “5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책을 쌓으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1,031채를 합친 높이와 같다.” 등 “기차를 탄 여인”은 온갖 진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책은 놀라운 판매기록도 화제가 되었지만, 작품성과 대중성의 이상적인 결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수많은 평론가들과 유수 매체들의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태양 아래, 혹은 대중소설의 세계에서 이제 새로운 것은 없다지만 폴라 호킨스는 독창적인 관점의 스릴러를 내놓았다. … 『나를 찾아줘』보다 더 견고한 작품.”<가디언> “호킨스는 화자들의 시점 사이를 능수능란하게 오가며 독자들을 계속 조마조마하게 만들고, 서로 다른 이 시점들은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아귀가 들어맞기 시작하며, 긴장감을 팽팽하게 높이는 역할을 한다.”<뉴욕타임스> “누아르 영화의 요소와 소설적인 기교를 결합시켰다. 플롯을 짜는 솜씨가 대단하다.”<USA투데이> “반전 가득한 이야기들이 열차 사고만큼이나 오싹하고 매혹적이며 충격적인 절정을 향해 질주한다.”<퍼블리셔스위클리> “오싹하고 대담한 데뷔작…. 아무리 눈치 빠른 독자들이라도 충격에 빠질 것이다.”<커커스리뷰> 등, 장르소설의 공식에 충실하게 따르면서 인간의 본성과 인간관계의 진실을 충격적으로 드러내는 독창적인 성과로 주목받았다. 아마존닷컴에는 소설의 감흥을 전달하고 싶어 하는 독자들의 리뷰가 무섭게 올라오고 있다. 발행 6개월 만에 26,000건을 넘어선 리뷰에서 독자들은 이렇게 심경을 밝혔다. “미치도록 재미있다.”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을 빨리 읽지 못하는 내 느린 독서 속도가 짜증 날 정도였다.” “긴장감 때문에 숨을 쉬기도 어렵다.” “내 하루를 통째로 훔쳐간 책.” “오늘 밤에 아무런 약속도 없어서 다행이다.” 책을 좋아하는 명사들과 할리우드 스타들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도 이 책에 대한 짧은 리뷰들이 달리고 있다. “정말 훌륭한 서스펜스 소설. 거의 밤을 지새우며 읽었다. 알코올중독 화자가 그야말로 완벽하다.”(스티븐 킹) “폴라 호킨스, 당신이 누군지 몰라도 당신 책을 읽느라 밤을 꼴딱 새워버렸어요…”(리즈 위더스푼) “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어서 저녁밥을 놓쳐버렸다. 푹 빠져버림.”(제니퍼 애니스톤). 겨울에 판매가 시작된 이 책을 <오프라북클럽>이 “독자의 마음을 무섭게 사로잡는 이 스릴러를 읽다 보면 눈을, 그것도 눈보라를 내려달라고 기도하게 될 것이다. 회사나 학교, 개를 산책시키는 것 같은 일상 때문에 이 스릴러를 손에서 놓기가 싫어질 테니까.”라고 평한 이유다. ◈ “새로운 세대를 위한 앨프레드 히치콕!” 고전 서스펜스 스릴러의 부활! “폴라 호킨스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앨프레드 히치콕이다!” 영화 <버티칼 리미트>, <프롬 헬>의 시나리오 작가인 테리 헤이스는 『걸 온 더 트레인』을 이렇게 격찬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이 소설의 오싹한 플롯이 히치콕을 떠올리게 하며, 한 남자가 자기 아내를 조종하여 정신이상자로 몰고 가는 고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가스등>의 분위기도 진하게 풍긴다고 평했다. <USA투데이>는 “호킨스의 어두운 시각은 20세기 서스펜스의 대가이자 역시 영국인인 앨프레드 히치콕의 영향을 받은 바가 크다. 꼭 닮은 수수께끼의 금발 여성들(현기증)과 기차에서의 관음증적인 관찰(이창)이라는 소재를 통해 이 책은 누아르 영화의 요소와 소설적인 기교를 결합시킨다.”고 분석했다. 히치콕의 <이창>은 다리를 다쳐 꼼짝 못하는 사진작가가 건너편 이웃들을 관음증적으로 관찰하는 이야기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매일 훔쳐보던 그는 이웃집 여자가 눈에 보이지 않자, 여러 정황을 근거로 남편이 그녀를 살해했을 거라고 믿는다. 친구인 형사에게 얘기하지만, 형사는 그냥 근거 없는 추측이라고 무시한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는 『걸 온 더 트레인』의 주인공 레이첼이 날마다 기찻길 가의 집을 관찰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자신이 살인사건의 범인을 목격했다고 믿고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는 경찰을 귀찮게 하며 사건에 편집증적으로 매달리는 데서 <이창>의 영향을 뚜렷하게 발견할 수 있다. 이 소설이 잔혹한 장면 없이도 심리적 긴장감만으로 서스펜스를 창조하는 점도 히치콕의 영화를 꼭 닮았다. 마치 사건의 중요한 증거처럼 등장하지만, 사실은 독자를(주인공마저도) 혼동시키는 트릭인 “기찻길 옆에 버려진 옷가지들”도 히치콕의 독특한 영화적 기법으로 알려진 “맥거핀”을 연상시킨다. 남의 삶을 훔쳐보며 자신의 기대와 상상에 대입하는 것은 소설이나 영화처럼 삶을 모방하고 재현하는 장르 자체의 본질을 드러낸다. 히치콕의 <이창>은 영화라는 장르의 본질을 탐구했다는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 소설에서 주인공 레이첼은 기차를 타고 지나가며 기찻길 옆 주택가 부부를 관찰하면서 자신이 한때 누렸다고 생각하는 삶,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삶을 대입시킨다. 그녀는 남들의 삶을 관찰하고 오지랖 넓게 관여하다가 마침내 자신의 삶의 진실에 다다르게 된다. 소설이라는 대리체험을 통해 자신의 삶의 진실에 이르려는 독자들, 결국 우리는 모두 레이첼이다. 『걸 온 더 트레인』을 최초로 출간했던 영국의 편집자 새러 애덤스는 이 원고를 처음 읽을 때, 마치 작가가 자신에게 직접 말을 걸고 있는 것처럼 느꼈다고 한다. “만약 당신이 기차를 타고 가다가 뭔가 목격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안전한 일상에 머무를 것인가, 그 사건에 뛰어들 것인가?” 그녀는 이것이 전 세계 독자들이 이 책에 열광하며 입소문을 내게 한 핵심 컨셉이라고 지적한다. 이 소설은 모든 콘텐츠가 디지털화되고 단편적인 글이 주류가 된 세상에서도 인간의 근원적인 동기와 욕망을 치밀한 플롯으로 엮은 전통적인 스토리텔링의 힘을 여실히 증명하며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어 나날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 “나 자신도 믿을 수 없다는 공포”를 구현한 최고의 “믿을 수 없는 화자”의 탄생 “『나를 찾아줘』 이후 치정 범죄에서 중요한 것은 시신의 수나 상처 입은 마음이 아니라 누가 이야기의 주도권을 잡느냐 하는 것이다.”<보그> “이 소설은 『나를 찾아줘』만큼 중독성이 강하다. 하지만 『나를 찾아줘』에 비할 수 없는 이 소설만의 매력이 있다.”<GQ.com> 『나를 찾아줘』의 팬들은 이 심리 스릴러에 푹 빠질 것이다.“<피플>. 『걸 온 더 트레인』이 출간된 후 수많은 매체에서는 길리언 플린의 『나를 찾아줘』와 비교했다. 『나를 찾아줘』는 영미권에서 평단의 호평은 물론 상업적으로도 엄청난 성과를 거두어 지난 3년간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걸 온 더 트레인』 출간 후 이 소설이 과연 『나를 찾아줘』의 호평과 인기를 능가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졌고, <가디언>은 『나를 찾아줘』의 기발한 반전은 심리적 타당성을 해친다며 『걸 온 더 트레인』이 더 견고한 작품이라고 평한 반면, <뉴욕타임스>는 『걸 온 더 트레인』이 『나를 찾아줘』 이후 “믿을 수 없는 화자”로 가장 큰 재미를 주는 작품이라고 평했지만 『나를 찾아줘』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하여 영국과 미국 간의 미묘한 자존심 대결의 양상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두 소설이 비교되는 이유는 “믿을 수 없는 화자”가 독자를 속이는 “서술 트릭” 때문이다. “레이첼은 최고의 ‘믿을 수 없는 화자’라 부를 만하다. 우선, 그녀는 소설이 전개되는 거의 내내 술에 취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녀의 기억을 믿을 수가 없다. 그녀 자신조차 자신의 기억이 제대로 된 것인지 확신하지 못한다. 또한, 그녀의 인생 자체가 거짓이 되어버린다. 기차를 한 번 타고 갈 때마다 진토닉 캔 여러 개를 금방 해치운다.”라는 <뉴욕타임스>의 평처럼, 『나를 찾아줘』에서는 인생 자체를 연출하고 포장하는 사이코패스 화자가 의도적으로 독자를 기만하는 데 비해, 우리의 주인공 레이첼이 “믿을 수 없는 화자”인 이유는 그녀가 알코올중독으로 단기 기억상실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레이첼은 심지어 자신이 범인인지 아닌지도 확신하지 못한다. 평론가들과 독자들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것이 바로 알코올중독 루저라는 새로운 유형의 주인공을 창조했다는 점이다. 자신의 기억을 믿지 못하고, 늘 예민하며,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화자의 심리묘사는 독자를 긴장하게 하고, 주인공의 비참함, 창피함, 슬픔, 무엇보다도 공포를 독자들이 생생하게 체감하게 한다.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강력한 공포이다. 한편, 레이첼은 일상생활에서도 어이없는 실수와 엉뚱한 행동을 연발하는 한심한 루저 역할로 전반적으로 음울하고 다크한 분위기 속에서도 중간 중간 실소를 머금게 한다. 이 소설을 읽다 보면, 스티븐 킹이 “알코올중독 화자가 그야말로 완벽하다.”라고 격찬한 이유를 알 수 있다. ◈ 우리가 타인의 삶을 바라보는 방식을 영원히 바꿀 심리 스릴러! 『걸 온 더 트레인』에서는 주인공뿐만 아니라 메건과 애나라는 화자 역시 맨 정신이긴 하지만, 인간의 한계와 약점들로 인해 사람과 상황에 대해 오해하고 계속 엇갈린 판단을 한다. 그래서 그들의 독백을 읽는 독자들도 함께 오해하고 함께 헤매게 된다. 『걸 온 더 트레인』은 우리의 지각과 기억, 판단이 진짜인지 끊임없이 질문하며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게 만든다. 우리가 아는 사람이 진짜 어떤 사람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이 진짜인가라는 물음 속에서 무뎌진 감각을 일깨워 진실에 대면하라고 촉구한다. 기차를 타다 보면 매주 보게 되는 익숙한 얼굴들이 있다. 나는 그들을 바로 알아볼 수 있고, 아마 그들도 내 얼굴을 알아볼 것이다. 하지만 진짜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그들에게 보일까? - <레이첼> p.16 소설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은 물론 주인공마저도 범인일지 모른다는 단서들이 제시되며, 범인을 추리하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 엽기적인 연쇄살인보다 더 무서운 건,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다. 이 소설은 주변 사람들을 의심하며 스스로도 믿지 못하는 소름 돋는 경험을 선사한다. “앞으로는 기차를 탈 때 창밖을 내다보는 기분이 예전 같지 않을 것이다!” 작가 콜레트 맥베스는 이렇게 말했다. 『걸 온 더 트레인』을 읽고 나면, 기차 밖 주택가에 숨겨진 비밀만이 아니라 우리와 가까운 사람들, 가족, 애인, 동료, 이웃 사람들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진짜인지 질문하게 될 것이다. 아니, 내가 나 자신에 대해 갖고 있던 믿음과 판단이 진짜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던지게 될 것이다.
어린 왕자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더클래식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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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소설,일반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순수성을 허락하지 않는 세상에서 끊임없이 방황하고 고뇌했을 생텍쥐페리. 그는 《어린 왕자》에 자신의 삶을 담았다. 《어린 왕자》의 비행사처럼 그는 실제로 항공기를 운행하는 사람이었다. 전쟁과 자본주의 그리고 근대화를 겪으며 세속화된 세상을 단편적으로 드러낸 작가기도 했다.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희망의 인물을 그리고 싶었던 그는 동경하고 희망하는 삶을 ‘어린 왕자’라는 인물로 형상화했다. 소설 《어린 왕자》에서 소행성에서 지구까지 여행하며 어린 왕자가 만나는 사람들 즉, 권력을 가진 왕, 허영심으로 가득한 남자, 술꾼, 장사꾼, 가로등 켜는 사람, 지리학자는 세상의 모순을 보여 준다. 그들이 가진 권력, 허망, 자기 학대, 물질 등은 세대를 불문하고 마치 삶의 진리인 듯 포장되어 자리한다. 여행의 종착점인 지구에는 특히 많은 모순이 존재한다. 생텍쥐페리는 이런 지구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어린 왕자를 보낸다. 어린 왕자가 말하는 지구의 어른들은 외면, 명예, 지식만을 추구한다. 어린 왕자가 보기에 그런 어른들은 매우 이상한 존재다. ‘부끄러운 어른’인 우리는 어린 왕자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다. 꿈과 희망, 만남과 인연, 마음과 영혼, 추억과 사랑이 바로 그것이다.한글판 차례 어린 왕자 작품 해설 l 어린 왕자와 관계를 맺는 순간 삶의 진정한 가치를 만나다 작가 연보 영문판 차례 To Leon Werth The Little Prince 단어 정리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고전,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의 어린 왕자 이야기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 권의 가격으로 한글과 영문판을 즐기자! 도서출판 더클래식에서는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출간해왔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모았다. 고전의 가치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지만 읽는 시대와 사람에 따라 그 의미가 새로워질 수 있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리즈 출간 3년 6개월 만에 1,000만 부 판매를 넘어선 이후 지금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영문판을 증정함으로서 더욱 더 풍부해진 《어린 왕자》를 독자들께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 기록, 160개국 언어로 번역 모든 고전 애호가의 통과의례 작품 순수성을 허락하지 않는 세상에서 끊임없이 방황하고 고뇌했을 생텍쥐페리. 그는 《어린 왕자》에 자신의 삶을 담았다. 《어린 왕자》의 비행사처럼 그는 실제로 항공기를 운행하는 사람이었다. 전쟁과 자본주의 그리고 근대화를 겪으며 세속화된 세상을 단편적으로 드러낸 작가기도 했다.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희망의 인물을 그리고 싶었던 그는 동경하고 희망하는 삶을 ‘어린 왕자’라는 인물로 형상화했다. 소설 《어린 왕자》에서 소행성에서 지구까지 여행하며 어린 왕자가 만나는 사람들 즉, 권력을 가진 왕, 허영심으로 가득한 남자, 술꾼, 장사꾼, 가로등 켜는 사람, 지리학자는 세상의 모순을 보여 준다. 그들이 가진 권력, 허망, 자기 학대, 물질 등은 세대를 불문하고 마치 삶의 진리인 듯 포장되어 자리한다. 여행의 종착점인 지구에는 특히 많은 모순이 존재한다. 생텍쥐페리는 이런 지구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어린 왕자를 보낸다. 어린 왕자가 말하는 지구의 어른들은 외면, 명예, 지식만을 추구한다. 어린 왕자가 보기에 그런 어른들은 매우 이상한 존재다. ‘부끄러운 어른’인 우리는 어린 왕자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다. 꿈과 희망, 만남과 인연, 마음과 영혼, 추억과 사랑이 바로 그것이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독서하는 사람들의 통과의례인 명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1943년,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어린 왕자》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하는 걸작이다. 생텍쥐페리만의 따뜻한 문체와 상상력이 빚어낸 사랑하고 기억하며 꿈꾸는 이야기, 《어린 왕자》를 새롭게 만난다. “《어린 왕자》는 아이들의 이야기지만, 어른도 반드시 읽어야 할 값진 무언가가 있다.” _아마존 리뷰 중에서
암을 낭비하지 마세요
아가페북스 / 존 파이퍼 (지은이), 김동녘 (옮긴이) /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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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북스소설,일반존 파이퍼 (지은이), 김동녘 (옮긴이)
암 수술 전날 밤, 존 파이퍼 목사는 암에 걸린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기회라고 고백한다. 병상에 누운 목사는 암에 걸린 것도 주님의 선하신 계획임을 확신하며, 예수님과 더욱 친밀해지기를 소원한다. 이 작은 책은 삶 가운데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철저하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서문 _암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01 암이라는 고난이 주는 의미를 깨닫지 못한다면, 암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02 암에 걸린 것이 하나님의 선한 계획임을 믿지 않는다면, 암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03 암에 걸린 것이 저주라고 생각한다면, 암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04 생존할 확률에서 평안을 찾고 있다면, 암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05 죽음에 대해 묵상하기를 피한다면, 암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06 투병 중에 예수님보다 자기 목숨을 더 사랑한다면, 암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07 하나님에 대해서보다 암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한다면, 암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08 투병 중에 서로 사랑하지 않고 자신을 고독 속에 가둔다면, 암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09 암에 걸렸다고 소망 없는 사람처럼 슬퍼한다면, 암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10 암에 걸린 후에도 죄에 대해 무감각하다면, 암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11 암을 통해 예수님의 영광을 증거하지 않는다면, 암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_시편 42편 5절 암 같은 심각한 질병에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암 수술 전날 밤, 존 파이퍼 목사는 암에 걸린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기회라고 고백한다. 병상에 누운 목사는 암에 걸린 것도 주님의 선하신 계획임을 확신하며, 예수님과 더욱 친밀해지기를 소원한다. 이 작은 책은 삶 가운데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철저하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 독자 대상 - 암을 확진받은 성도 - 암 투병중인 성도 - 가족이나 지인 중에 암 환자가 있는 성도 - 암 외의 중한 질병을 앓고 있는 성도 모든 고난의 원인은,최초의 인간이창조주 하나님을 거역한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