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약 250여 명에 달하는 폭격기 승무원들의 인터뷰와 미국, 영국, 독일 등의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편의 다큐멘터리이자 당시의 역사를 철저하게 재현해낸 역사서로,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벌어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폭격 전쟁에 관한 깊이 있고 감동적인 기록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에 의해 <밴드 오브 브라더스>, <더 퍼시픽>에 이어 제2차 세계대전을 주제로 한 세 번째 미니시리즈로 이 책과 동명의 드라마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가 제작되었으며, Apple TV+를 통해 2023년 국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출판사 리뷰
전략폭격의 엄청난 파괴력을 여실히 보여준 제2차 세계대전.
그 전쟁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인 미 제8공군의 서사시!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앞마당이었던 유럽의 하늘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인 미 폭격기 승무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인 도널드 L. 밀러는 치밀한 조사와 뛰어난 필력으로 포화가 난무하던 베를린, 하노버, 드레스덴 등 독일 주요 도시 상공에서 벌어진 전쟁의 긴박한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국의 잔혹한 폭격이 독일인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나치 독일과 유럽의 하늘에서 싸운 미 제8공군은 유럽 전선에서 가장 많은 희생을 치른 부대 중 하나로 약 2만 6,000여 명 이상이 전사했다. 이는 태평양에서 일본과 치열한 혈투를 벌인 미 해병대를 능가하는 숫자였다. 폭격기 승무원들이 25회에 달하는 작전 임무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갈 확률은 20%에도 못 미쳤으며, 대부분 5회 이내에 전사하거나 실종되었다.
스티븐 스필버그, 톰 행크스 제작, Apple TV+ 방영 확정, 화제의 드라마!이 책은 약 250여 명에 달하는 폭격기 승무원들의 인터뷰와 미국, 영국, 독일 등의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편의 다큐멘터리이자 당시의 역사를 철저하게 재현해낸 역사서로,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벌어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폭격 전쟁에 관한 깊이 있고 감동적인 기록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에 의해 <밴드 오브 브라더스>, <더 퍼시픽>에 이어 제2차 세계대전을 주제로 한 세 번째 미니시리즈로 이 책과 동명의 드라마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가 제작되었으며, Apple TV+를 통해 2023년 국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옥은 2만 5000피트 상공에 있다…”
영하 40도 극한의 환경에서 벌어진 인류 최초의 폭격 전쟁!희박한 산소와 차갑도록 파란 고도 2만 5,000피트 상공, 인류 역사상 그 누구도 가보지 못했던 전인미답의 전쟁터에서 미국의 폭격기 승무원들은 누구도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전쟁을 치러나갔다. 이들은 영하 40도에 이르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땀을 흘리는 격렬한 공중전과 치명적인 대공포화를 헤쳐 나가며 수만 명의 민간인이 거주하는 독일의 도시에 가공할 만한 폭탄을 떨어뜨렸다. 그리고 하늘에 펼쳐진 지옥도 같은 전장에서 무사히 기지로 돌아오면 따뜻한 식사와 깨끗한 침대와 사랑스러운 애인이 기다리고 있는 참으로 이상한 전쟁이었다.
이탈리아의 전략가 줄리오 두헤는 자신의 저서 《제공권》을 통해, 다음 전쟁에서는 전략폭격만으로 승리할 수 있을 거라고 예견했다. 그의 사상에 심취한 미 육군 항공대의 수뇌부는 거대한 중폭격기들만으로도 독일을 굴복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들의 상대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방공망을 갖춘 나치 독일이었다. 유럽 전선에서 미 육군 항공대 폭격기 부대의 사상자는 7만 9,000명으로 이 중 전사자는 4만 9,000명이나 되었다. 특히 미 8공군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처절한 사투를 벌인 미군 부대 중 하나로 워낙 인명 손실이 많았기 때문에 미군 수뇌부는 승무원들의 사기를 위해 25회 출격한 폭격기 승무원은 바로 전투 임무에서 배제시켜 주는 특혜까지 베풀어야 했다. 그러나 1943년 당시, 이 출격 횟수를 다 채우고 살아남을 확률은 20%대에 불과했다.
이 책은 바로 그들의 이야기다. 인류 역사상 그 어떤 전사도 싸워보지 못한 수만 피트 상공의 전쟁터에서 적군은 물론 추위와 산소 부족, 다양한 질병과 맞서며 벌인,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는 유럽 폭격 전역의 전략, 전술적 특징과 의의는 물론, 미 폭격기 승무원들이 체험했던 당시 전시체제 영국과 독일 포로수용소의 생활상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또한 미국의 무차별적인 폭격을 몸소 겪어야 했던 독일인들의 모습도 다루고 있다. 미국, 영국, 독일 등 참전 각국의 방대한 최신 인터뷰 자료, 구술 역사, 문서 자료를 토대로 역사학자가 집필한, 이 전무후무한 폭격 전쟁에 관한 가장 권위 있고 생동감 넘치는 기록이다.

항공기가 폴브룩 상공에 도착하자 트룀퍼는 관제탑에 무전을 보냈다. “부조종사는 죽었다. 조종사 역시 죽은 것으로 판단된다. 폭격수는 비상 탈출했다. 나는 항법사다. 기내에서 생존한 유일한 장교다. 어떻게 해야 하나?”
“우리는 폭격이라는 더러운 일을 맡았습니다. 우리가 바로 미끼였고, 전투기 조종사들은 우리를 향해 달려드는 악당들을 물리쳐 주었습니다. 전투기 조종사들이 있었기에 노르망디상륙작전은 가능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도널드 L. 밀러
펜실베이니아주 라파예트대학교의 존 헨리 맥크라켄 역사학 교수이자 제2차 세계대전, 남북전쟁 그리고 현대 미국사 분야에서 가장 존경받는 권위자 중 한 사람이다. PBS, HBO, 히스토리 채널에서 다수의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으며, 저서로는 《빅스버그: 남부를 무너뜨린 그랜트 장군의 작전Vicksburg: Grant’s Campaign that Broke the Confederacy》,《세기의 도시: 시카고와 미국의 건국 이야기City of the Century: The Epic of Chicago and the Making of America》, 《제2차 세계대전 이야기The Story of World War Ⅱ》, 《태평양에서의 디데이들D-Days in the Pacific》이 있으며, 다수의 작품과 영상으로 상을 받았다.
목차
제10장_해방된 하늘
제11장_죽음의 덫
제12장_스위스의 포로들
제13장_전쟁, 이만하면 충분해
제14장_철조망
제15장_끝없는 공포
제16장_웬만해선 무너지지 않는 굴뚝
제17장_고난의 행군
에필로그 종전, 그 후
감사의 말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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