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세기 철학의 거장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대표작을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읽을 수 있는 영한 대역판 『비트겐슈타인의 논리 철학: 논리ㆍ철학ㆍ세계ㆍ언어에 대한 사변들』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100여 년 전 유럽의 사회적 혼란과 지적 갈등 속에서, 언어를 통해 세계와 사고를 명료히 하고자 했던 지식인들의 사유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비트겐슈타인은 “이 세계는 사실인 모든 것이다”라는 명제로 시작해 존재와 사실, 사상과 언어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탐구한다. 그의 일곱 개 명제는 밤하늘의 북두칠성처럼, 독자가 세계와 사고를 이해하는 여정의 나침반이자 등불이 된다. 마지막 명제, “우리가 논설할 수 없는 건에 관하여, 우리는 필히 침묵하며 넘겨야 한다”는 지식인의 독선과 자만을 경계하며 사고의 겸손을 강조한다.
출판사 리뷰
비트겐슈타인,
세계와 언어를 밝히는 일곱 개 명제의 등불
20세기 철학의 거장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대표작을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읽을 수 있는 영한 대역판 『비트겐슈타인의 논리 철학: 논리ㆍ철학ㆍ세계ㆍ언어에 대한 사변들』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100여 년 전 유럽의 사회적 혼란과 지적 갈등 속에서, 언어를 통해 세계와 사고를 명료히 하고자 했던 지식인들의 사유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비트겐슈타인은 “이 세계는 사실인 모든 것이다”라는 명제로 시작해 존재와 사실, 사상과 언어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탐구한다. 그의 일곱 개 명제는 밤하늘의 북두칠성처럼, 독자가 세계와 사고를 이해하는 여정의 나침반이자 등불이 된다. 마지막 명제, “우리가 논설할 수 없는 건에 관하여, 우리는 필히 침묵하며 넘겨야 한다”는 지식인의 독선과 자만을 경계하며 사고의 겸손을 강조한다.
이번 번역은 한국어 표현의 감각과 구조를 살리면서도 원문의 논리적 긴장과 철학적 깊이를 최대한 보존했다. 영한 대역 구성으로, 독자는 언어와 세계의 대응 관계를 직접 추적하며 비트겐슈타인의 사고를 체험할 수 있다.
역자는 서문에서 비트겐슈타인이 단순히 철학적 명제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당대 철학자들의 사고 오류를 직간접적으로 비판하고 언어와 소통의 본질을 탐구했음을 강조한다. 프레게, 러셀, 화이트헤드 등 전통 철학자들의 사상뿐 아니라, 칸트ㆍ헤겔ㆍ플라톤 등 독선적 사상까지 논리적으로 분석하며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한다.
이번 출간은 언어와 세계, 사고의 구조를 새롭게 고민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깊이 있는 철학적 통찰과 사고의 지평 확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역자의 말
역자의 길잡이
서언
1. 이 세계는 사실(寫實)인 모든 것이다.
2. 사실(寫實)-모 사실(事實)-이 무엇인고 하면 광경(光景)들의 실존이다.
3. 사실(事實)들을 그린 논리적 경관(景觀)이 모 사상(思想)이다.
4. 사상은 시각(視覺) 있는 모 명제이다.
5. 명제는 원소(元素) 명제들의 진리함수이다.(원소 명제는 자기 자신의 진리함수이다.)
6. 진리함수의 일반 율격(律格)은 [p, ξ, N(ξ)]이다. 이것은 명제의 일반 율격이다.
7. 우리가 논설할 수 없는 건에 관하여, 우리는 필히 침묵하며 넘겨야 한다.
[부록]
경관, 인물 등을 서사하는 방법
영어 구문의 뼈대들
율격 논리학의 뼈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