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계적인 사회학자이자 인간생태학 분야의 권위자인 미국 코넬대 칼 필레머 교수의 책. 이 책은 30~7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실제 부부로 살아온 노인들 700여 명이 후세에게 들려주는 사랑, 결혼, 관계의 조언을 객관적이고도 전문적인 태도로 정리한 책이다.
특히 칼 필레머 교수가 연구 표본으로 선택한 미국 노인 부부는 세계대전과 경제 대공황을 거치며 현대의 젊은이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삶의 고난을 겪어낸 세대로서 외부의 어떤 환경에도 부서지지 않는 백년해로의 비결을 전해줄 전문가로 손색이 없다. 실제 함께 오래 살아본 사람들이 전해주는 조언만큼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도 없을 것이다.
칼 필레머는 수백 시간의 인터뷰,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기록을 정리하면서 인생의 현자들이 들려주는 삶, 사랑 그리고 사람에 대한 지혜를 우회적으로 환기하기보다 커플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30가지 노하우로 정리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짝을 선택하는 법, 가장 가깝기 때문에 오히려 테크닉이 필요한 커플 간의 대화법, 생계와 자녀 양육 그리고 인척 문제까지 스트레스의 연속이라 할 수 있는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법, 첫 마음의 열정과 성적 기쁨을 일생 동안 변함없이 유지하는 비결 등을 인생 현자들의 생생한 ‘육성’으로 들려준다.
출판사 리뷰
세계를 감동시킨 코넬대학교 인류 유산 프로젝트,
그 위대한 지혜의 문이 다시 열립니다!
전 세계 독자가 ‘평생 곁에 두고 싶은 책’으로 선택한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의 칼 필레머 교수,
그가 또 하나의 위대한 인류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2011년, 1000명의 현자에게 ‘인생의 진정한 길’에 대해 물었습니다
2015년, 700명의 현자에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에 대해 묻습니다
“당신의 사람이 당신의 인생입니다”
그들이 일생을 통해 살며 배우며 깨달은 바로 그 위대한 지혜,
지금 여기, 우리의 삶에 가장 필요한 관계 수업이 펼쳐집니다
세계적인 사회학자이자 인간생태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미국 코넬대 칼 필레머 교수는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을 통해 우리 시대의 노인들이야말로 인생의 참된 현자이자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인생의 산 증인임을 천명한 바 있다. ‘코넬대학교 인류 유산 프로젝트’라는 기념비적인 이름 아래 5년에 걸쳐 70세 이상의 인생을 산 1000여 명의 현자들을 찾아가 그들의 지혜와 통찰을 궁구했던 그는, 인생의 모든 길을 직접 걸어본 사람들의 축적된 경험과 조언이야말로 우리 세대가 물려받아야 할 가장 빛나는 정신적 유산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그의 놀라운 연구로 말미암아 전 세계 독자들은 지난 100년의 삶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가장 중요한 것을 기억해냈다. 그것은 바로 삶에 문제가 생기면 최고의 경륜을 지닌 노인을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오던 우리의 오랜 전통이 가진 힘이었다. 선사 시대에는 오래 산 사람들의 축적된 지혜가 생존의 필수 요건이었다. 노인들은 시행착오를 거쳐 검증된 경험의 원천이자 위기에 처한 부족 구성원이 찾아가는 진정한 ‘스승’이었다. 따라서 그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현대에도 그들의 경험과 지혜는 여전히 유효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절실해졌다고 칼 필레머 교수는 역설한다.
그들의 산 경험, 축적된 지혜에 주목하는 칼 필레머 교수를 통해 인생의 성공과 행복에 대한 다양한 길을 안내받았던 독자들은 이번에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바로 ‘사람’에 대한 현자들의 지혜를 들려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커플이나 신혼부부, 위기를 겪는 중년부부 등 일생을 통해 풀어나가야 할 ‘관계’의 해법이 절실한 이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그리하여 칼 필레머 교수는 3년여 동안 평균 43년, 최장 76년의 결혼 생활을 이어온 700여 명의 현자들을 찾아다니며,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살아가는 비결에 대한 ‘최대 다수의 지혜’를 구했다. 수백 시간의 인터뷰,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기록으로 또 하나의 위대한 인류 유산 프로젝트를 완성한 그는 지금껏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함께 삶을 살아낸 이들의 가장 원만하고도 위대한 지혜가 담긴 놀라운 관계 수업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 출판사 리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 시대 가장 지혜로운 현자 700명에게 물었습니다
최근 독립영화 <임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전 세대를 막론하고 큰 호응을 불러일으켜 화제가 됐다. 강원도 횡성의 한 산골마을, 잉꼬부부로 소문난 노부부의 삶을 조명한 이 한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나이와 세대를 넘어 커다란 감동을 불러일으킨 요인은 무엇일까? 어딜 가든 고운 빛깔의 한복을 맞춰 입고 두 손 꼭 잡고 걷는 노부부, ‘76년째 연인입니다’라는 카피 한 줄이 힌트를 준다. 관계의 첫 마음을 오롯이 간직한 채 평생을 해로한 이들 부부의 맑고 따뜻한 사랑 그리고 눈물겨운 삶의 드라마가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바로 평생을 함께하는 ‘사람’의 가치를 일깨운 것이다.
인스턴트 문화가 범람하는 현대 사회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칼 필레머(Karl Pillemer)
미국 코넬대학교의 칼 필레머 교수는 세계적인 사회학자이자 인간생태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2011)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큰 감동과 통찰을 전해주었다. 2006년 ‘인생의 성공과 행복에 관한 수많은 책과 강연의 홍수 속에 살아가면서도 왜 우리는 여전히 불행한가?’라는 의문에 답하기 위해 ‘코넬대학교 인류 유산 프로젝트’라는 기념비적인 연구를 시작했고, 인생의 모든 길을 직접 걸어본 사람들의 축적된 경험과 조언이야말로 우리 세대가 물려받아야 할 가장 빛나는 정신적 유산이라고 확신했다. 5년에 걸쳐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의 각계각층 사람들을 대상으로 통찰력 있는 질문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여러 사회과학적 도구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완성한 프로젝트가 바로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이다. ‘오래된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감동적인 책’(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이라는 극찬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이렇듯 100년 가까이 살아온 사람들이야말로 ‘인생의 현자’요,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인생의 산증인’이다. 그들은 ‘훌륭한 삶’에 대한 조건과 방법을 생생한 육성으로 들려준... 다. 2015년 또다시 한 권의 책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으로 돌아온 칼 필레머는 ‘훌륭한 삶’의 토대가 돼주는 ‘사랑, 결혼, 관계에 대한 30가지 지혜’를 들려준다. 평균 43년, 최장 76년의 결혼 생활을 이어온 700여 명의 현자들을 찾아다니며,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살아가는 비결에 대한 ‘최대 다수의 지혜’를 얻었다. 수백 시간의 인터뷰,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기록으로 또 하나의 위대한 인류 유산 프로젝트를 완성한 그는 지금껏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함께 삶을 살아낸 이들의 가장 원만하고도 위대한 지혜가 담긴 놀라운 관계 수업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역자 : 김수미
번역가의 꿈은 어쩌면 세계명작전집을 섭렵하던 초등학교 시절부터 비롯되었는지도 모른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성균관-조지타운 테솔(S-G TESOL) 과정을 수료한 뒤에 출판번역을 시작했다. 천신만고 끝에 되찾은 번역의 길, 쉽고 자연스러우며 정확한 번역이 녹록치 않음을 깨닫고 부단히 전진 중이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잠과 싸우지 마라≫ ≪현명한 걱정 쓸데없는 걱정≫ 등을 옮겼다.
목차
프롤로그
한국의 독자들에게 | 지금 여기 우리의 삶에 가장 필요한 지혜를 묻다
서장 | 또 하나의 위대한 인류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1장 타인과 일생을 함께한다는 것
“사랑은 마음으로 느끼는 거야. 백발이 되어도, 병들어 아파도, 주름투성이라도 상관없어. 그 어떤 것도 상관하지 않고 단지 그 사람만 중요할 뿐이야.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는 거지. 이런저런 걸 해주고 돈이 많으니까? 그건 사랑이 아니야. 앞으로 평생 함께하고픈 사람이니까 사랑하는 거야.”
2장 함께 살아갈 날들을 위한 대화
“대화를 꼭 하라고 말하고 싶어. 결국 그게 망가져서 탈이 난 거야. 대화를 회복해야 해. 대화의 눈높이를 맞춰야 하고 서로를 필요로 할 때 항상 그 자리에 있어야 하지. 그게 채워지지 않으면 결국 더 나은 사람에게로 눈을 돌리게 돼 있어. 바로 우리가 그랬거든. 그런 일은 애당초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걸 이제야 깨달았어.”
3장 어두운 인생길에 서로가 등불 되어
“때로는 그냥 시간이 흐르도록 내버려둬. 문제가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거든. 인내에게 답을 구하며 대화를 신청해봐. 오랜 시간을 두고 인내를 배우려고 노력해봐. 먼 미래를 바라보며 맡기고 기다리면 돼. 나머지는 시간이 다 알아서 해결해준다오. 미래를 두려워 말고 미래를 함께 살아가는 거지.”
4장 혼자가 편한 내가 당신과 살아가는 이유
“평생 데이트하듯 살자고 약속했어. 같이 데이트하다가 잠자러, 아이 돌보러, 일하러, 치료받으러 잠시 서로 헤어지는 거지. 살면서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이런 자세로 살기로 했어. 이것은 우리 결혼 생활의 틀을 잡아준 기막힌 방법이었다오. 데이트하러 나간다고 상상해봐! 평생 데이트하듯 사는 것, 그게 우리 부부의 비결이야.”
5장 함께 나이 들기 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