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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감수성을 기르는 교육
더불어 살기 위해 필요한 감수성
민들레 | 부모님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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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젠더’ 문제는 자칫 양성간의 대결구도처럼 읽히지만 근본적으로 인간의 존엄과 해방에 관한 담론이 아닐까. 젠더 감수성은 이 사회에서 갖추면 좋은 ‘교양’이 아니라 공생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었다. 이 책은 격월간 민들레에 실었던 성교육과 젠더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묶은 것이다. 평등한 세상에 눈을 떠가는 교사, 부모와 10대 청소년의 생생하고 절절한 목소리가 담겨 있어서 젠더교육에 대한 여러 입장을 다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민들레 선집'은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의 길을 여는 격월간 『민들레』 잡지에 실렸던 글을 주제별로 묶은 것입니다.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교사, 부모, 시민들의 공부 모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성교육을 넘어 젠더교육이 필요한 시대

페미니즘의 촉발로 한국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당연하던 것들이 다르게 보이는 경험을 하면서 새로운 세계에 눈뜨기 시작한 이들과 기존 관습에 익숙한 이들이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세대간, 성별간 갈등도 커지고 있습니다. 생물학적 성(sex) 교육을 넘어 사회적인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젠더(gender) 교육이 절실한 때입니다. 사회에 충격을 안긴 n번방 사건 등에서 드러나듯 남자들을 위한 페미니즘 교육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살기 위한 감수성을 기르는 일

‘젠더’ 문제는 자칫 양성간의 대결구도처럼 읽히지만 근본적으로 인간의 존엄과 해방에 관한 담론이 아닐까요. 젠더 감수성은 이 사회에서 갖추면 좋은 ‘교양’이 아니라 공생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격월간 민들레에 실었던 성교육과 젠더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묶은 것입니다. 평등한 세상에 눈을 떠가는 교사, 부모와 10대 청소년의 생생하고 절절한 목소리가 담겨 있어서 젠더교육에 대한 여러 입장을 다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오랜 시간 덧씌워진 통념을 걷어내고 더 넓은 세계, 자유로운 해방의 시간을 만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쉬는 시간이면 복도에 넘실거리는 ‘검은 혀’의 행렬이 이어진다. ㅆ, ㅈ, 개- 이런 말들을 앞뒤에 달고 사는, 언어인지 포효인지 모를 소리를 내뱉는 그들과 부대끼는 일이 힘들다. 최근 그들은 된소리와 거센소리에 더해 엄마욕(패드립)까지 한다. 동성 친구들끼리도 ‘~년’이라 부르면서 여성혐오로 가득한 말을 내뱉는다. 내 가 가슴을 치며 통성기도를 해야 할 지경이다. “내 탓이요, 내 탓이요, 그동안 저는 무엇을 가르쳤을까요.” _ <남중생 언어생활 관찰기> 중

앞으로 남자아이들을 페미니스트로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남성 롤모델’의 역할이 중요하다. 선생님이, 아버지가 페미니스트라면, 어려서부터 보고 배운 것이 있는 아이들은 쉽게 여성혐오적 미디어에 휩쓸리지 않을 터다. 무엇보다 그들이 주변 여성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계 맺는 방식을 보면서 ‘건강한’ 남성성을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남자어른’들이 먼저 변화하면 ‘남자아이들’도 바뀐다. 페미니스트가 아닌 것을 부끄러워 해야 하는 세상에서는 여성을 대상화하거나 억압하는 남성이 자라날 수 없을 것이다. _ <남성이 왜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하냐면> 중

아이들 성교육을 잘 하고 싶다는 마음은 결국 나 자신을 성장시키고 있다. 내가 경험한 지난날의 수치심을 직시하고 그때의 나를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여성의 몸에 대해, 남성의 몸에 대해 공부하고 서로 지켜야 할 성 예절은 무엇인지, 건강한 관계란 무엇인지 묻고 또 물으며 내 안의 젠더 감수성을 쌓고 있다. 공부할수록 나의 몸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다. 억압하고 감춰온 이야기를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말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분명 필요한 일이다. 이렇게 중요한 공부를 왜 이제야 하고 있는지 아쉽지만, 아이들 덕분에 나는 지금부터라도 조금 더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_ <자연스러운 성적 대화를 꿈꾸며> 중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아은
“주부의 노동을 폄하하는 사회 현상의 저변에 무엇이 있는지를 밝히고 싶었습니다.”헤드헌터, 번역가, 소설가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며 살아왔지만 제1정체성은 언제나 ‘엄마’였다. 엄마 경력 12년에 접어들던 어느 날, 좋은 엄마가 되겠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너무 아등바등 살아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엄마의 독서』(2018, 한겨레출판)를 썼다. 이후 엄마들이 얼마나 힘든지를 토로하고 공감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이 문제들이 근본적으로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인지를 현실적인 관점에서 조망하고자 공부와 사유, 글쓰기를 쉬지 않았다. 엄마, 주부들의 문제가 ‘돈’이라는 시커먼 물건과 연관된 것임을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을 집필하였다. 2013년 『모던 하트』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고, 이후 장편소설 『잠실동 사람들』, 『맨얼굴의 사랑』을 펴냈다.

지은이 : 윤이희나
탈학교 1세대로, 십대 소녀들과 연애에 관해 즐겁게 수다를 떨면서 쓴 글을 모아 『아슬아슬한 연애인문학』을 냈다.

지은이 : 안정선
자칭 남중 전문교사로 경희중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내 어린 늑대와 강아지들』, 『세상에서 가장 큰 담요』 『교사와 부모 사이』 같은 책을 썼다.

지은이 : 박신영
역사 에세이스트.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가정과 학교 등 일상에서 겪는 성차별의 부당함에 일찍부터 눈뜨고 혼자 고민하다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잠재적 페미니스트가 되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보통 여성 수준으로 각종 성추행 피해를 골고루 겪으며 성장했다.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와 ‘역사’를 좋아했기 때문에 숙명여대 국문과에 입학했고 사학을 부전공했다. 이때부터 ‘백인 남성’의 시각이 아닌 ‘황인종 여성’의 입장에서 책을 읽고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대하역사소설 작가를 꿈꾸며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중 회사 사장 덕분(?)에 ‘고소장의 달인’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회사 사장에게 성추행을 당했을 때 처음에는 참고, 이해하고 넘어가려 했으나 자신이 문제제기하지 않아서 다른 여직원들도 연달아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죄책감을 느꼈다. 재발 방지를 위해 가해자의 반성문, 각서만 받고 끝내려고 했으나 가해자와 그 부인이 적반하장 식으로 피해자들을 모욕하자 곧바로 변호사 선임 전에 스스로 고소장 써서 고소했다. 형사?민사 모두 승소했다.동료들과 함께 불의에 저항하고, 승리한 경험으로 인해 인생이 바뀌었다. ‘쓸데없이 착했던’ 직장인이 ‘싸움닭 작가’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허구한 날 진술서를 써내다보니 글쓰기 실력은 날로 늘었고, 애먼 피해자 후려치는 어이없는 현실의 근본 원인을 찾으려다보니 온갖 역사책과 페미니즘 책을 섭렵하게 되었다. 블로그에 차곡차곡 써내려간 글들이 모여 책이 되었고 어느덧 작가가 되어 있었다.서지현 검사의 폭로로 확산된 미투 운동 이후 페이스북에 쓴 글들이 유명해졌고 승리의 경험을 함께 나눴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가 왜 참아야 하죠?』를 썼다. 지은 책으로 여성, 아이 등 약자의 시선과 이야기를 담은 역사 에세이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다닐까』, 『삐딱해도 괜찮아』, 『이 언니를 보라』 등이 있다.블로그 blog.yes24.com/mkkorean페이스북 www.facebook.com/mkkorean

지은이 : 이라영
예술사회학 연구자. 모든 종류의 예술을 사랑한다. 미술과 예술 경영을 공부한 후 문화 기획과 문화 교육 분야에서 일했다. 개별의 작품보다 작품을 둘러싼 사회구조와 역사에 관심이 많아 프랑스에서 예술사회학을 공부했다. 현재 여러 매체에 기고하며 예술과 정치에 대한 글쓰기를 이어 가고 있으며, 저서로는 『여자 사람, 사람』(전자책), 『환대받을 권리, 환대할 용기』(2016), 『진짜 페미니스트는 없다』(2018), 『타락한 저항』(2019), 『정치적인 식탁』(2019), 『폭력의 진부함』(2020) 등이 있다. 연극 <식사>의 공동창작자로 참여했다.

지은이 : 서한솔
초등학교 교사. 초등성평등연구회 대표.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를 공동집필했다.

지은이 : 최승범
남자 고등학교에서 남학생들과 페미니즘을 함께 공부하고 있다. ‘메갈쌤’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녀도 10대 남자들의 젠더 감수성을 기르는 일에 정성을 쏟는다.

지은이 : 이성경
엄마페미니즘 ‘부너미’ 대표. 기혼여성들의 언어를 찾는 글쓰기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페미니스트도 결혼하나요?』, 『당신의 섹스는 평등한가요?』를 출간했다.

지은이 : 박정훈
2015년부터 《오마이뉴스》 기자로 일하고 있다. 운 좋게 ‘페미니즘 리부트’ 시기에 맞춰 일을 시작해 여성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쓰면서, 스스로 ‘깨어 있는 남성’이라고 착각했던 지난날을 반성하게 됐다.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주어지는 특권과 부당 이익을 성찰하며,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18년 제20회 양성평등 미디어상에서 게임 업계 내 여성혐오를 다룬 〈게임회사 여성직원〉 기획으로 보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박상옥
남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한 교직 생활 18년째. 변해가는 세상과 아이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교사들의 젠더 감수성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

지은이 : 서한울
올해 스무 살이 되었다. 서른여섯 명의 남자 친구들과 하루 열네 시간을 함께 보내던 고2 때 이 글을 썼다. 인권과 교육 문제에 관심이 많다.

지은이 : 신민하
농사짓는 교육공동체에서 지내다 그곳을 나와 지금은 자신이 어떤 가치를 추구할 때 즐거운지 탐색하고 있다.

지은이 : 오창민
협동조합 ‘성북신나’ 이사장으로 재직 중. 젠더 문제에 관심이 많고, 건강한 인간관계와 조직 문화를 고민하고 있다. 한국여성의전화 성폭력 상담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은이 : 장희숙
민들레 편집장

  목차

엮은이의 말 _ 가랑비에 옷 젖듯 천천히 물드는

1부 기울어진 젠더 교육의 현실

남중생 언어생활 관찰기 | 안정선
10대 남자들의 말 | 서한울
학교 성교육 잔혹사 | 먼저놀아본언니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젠더 감수성 | 오창민
공동체가 성폭력을 직시하려면 | 신민하
“나는 젠더의식이 부족한 교사다” | 박상옥
‘집에서 논다’는 말이 사라지는 그날 | 정아은
억압받는 존재들의 언어 | 이라영

2부 공생의 기술, 젠더 감수성 교육

타고나는 성, 만들어지는 성 | 장희숙
자연스러운 성적 대화를 꿈꾸며 | 이성경
아버지와 아들을 위한 성교육이 필요합니다 | 박신영
남성이 왜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하냐면 | 박정훈
남학교에서 ‘메갈쌤’이 던지는 질문 | 최승범
자기답게 살아가는 힘, 젠더 교육 | 서한솔
마을에서 열리는 아빠들의 페미니즘 공부 | 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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