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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사 수선, 한양의 물장수가 되다
사계절 / 정창권 지음, 유설화 그림 / 2015.05.15
12,000원 ⟶ 10,800원(10% off)

사계절역사,지리정창권 지음, 유설화 그림
징검다리 역사책 시리즈 8권. 우리 조상들이 물을 어떻게 여기고 써 왔는지를 살펴보는 ‘물의 생활사’이다. 물맛을 감별할 줄 아는 뛰어난 재주를 가진 물도사 수선이 한양의 물장수가 되어 활약하는 내내 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활사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주인공 수선은 조선 시대 후기의 문인 유재건이 당시의 뛰어난 서민들 308명의 삶을 다룬 「이향견문록」에 나오는 실제 인물로, 경기도 과천의 한 농가에서 일하던 머슴이었다. 머슴은 물의 성질을 깊이 연구해 어느 물이 개울물인지, 강물인지 우물물인지 감별해 내는 것은 물론, 어떤 물이 좋은 물인지 나쁜 물인지도 감별할 줄 아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었는데, 이로부터 사람들은 그를 수선(水仙), 즉 물도사라 불렀다. 이 책은 「이향견문록」에 간단하게 실려 있는 수선의 이야기를 토대로, 수선이 물장수로 활약하던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 초기까지의 시대상과 역사, 생활사를 세밀하게 재현하여 한국의 식수 문화를 알려준다. 우리 조상들이 물을 어떻게 여기고 써 왔는지, 물장수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근대 수도 시설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등 우리나라의 식수 문화와 물의 소중함에 대해 새로이 깨닫게 한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책의 개요 『물 도사 수선, 한양의 물장수가 되다』는 우리 조상들이 물을 어떻게 여기고 써 왔는지를 살펴보는 ‘물의 생활사’이다. 물맛을 감별할 줄 아는 뛰어난 재주를 가진 물도사 수선이 한양의 물장수가 되어 활약하는 내내 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활사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주인공 수선은 조선 시대 후기의 문인 유재건이 당시의 뛰어난 서민들 308명의 삶을 다룬 『이향견문록』에 나오는 실제 인물로, 경기도 과천의 한 농가에서 일하던 머슴이었다. 머슴은 물의 성질을 깊이 연구해 어느 물이 개울물인지, 강물인지 우물물인지 감별해 내는 것은 물론, 어떤 물이 좋은 물인지 나쁜 물인지도 감별할 줄 아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었는데, 이로부터 사람들은 그를 수선(水仙), 즉 물도사라 불렀다. 『물 도사 수선, 한양의 물장수가 되다』는 『이향견문록』에 간단하게 실려 있는 수선의 이야기를 토대로, 수선이 물장수로 활약하던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 초기까지의 시대상과 역사, 생활사를 세밀하게 재현하여 한국의 식수 문화를 알려준다. 우리 조상들이 물을 어떻게 여기고 써 왔는지, 물장수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근대 수도 시설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등 우리나라의 식수 문화와 물의 소중함에 대해 새로이 깨닫게 한다. ▶ 출간 취지 물은 생명의 원천이자 삶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필요한 요소입니다. 우리는 물 없이 절대 살아갈 수 없지요. 인간은 몸에서 물이 1∼2퍼센트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끼고, 5퍼센트가 부족하면 혼수상태에 빠지며, 12퍼센트가 부족하면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인간에게 물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예부터 물은 아주 고귀하고 신성하게 여겨 왔습니다. 때문에 동.서양의 신화 중에는 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화들도 많지요. 우리나라에서도 고대부터 물을 무척 신성하게 여겨 왔습니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물을 퍽 다양하게 생각하고 구분해서 먹었지요. 조선 시대 최고의 명의 허준도 그가 쓴 의서 『동의보감』에서 물의 종류를 33가지로 나누어 그 성질과 쓰임새를 자세히 설명할 정도로 물에 관심이 많았고 물을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평소에 별 어려움 없이 늘 물을 쓰기 때문에 물을 흔하게 여기고 소중함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매일 당연하게 마시는 물이지만, 사실 전 세계는 물 부족이라는 심각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지구 온난화로 사막화하는 지역이 점점 넓어지고, 인구와 경제 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 부족이 심각해져서 물로 인해 목숨을 잃는 전 세계 아이들의 수가 1분에 1명 꼴이라고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도 1960∼70년대까지 식수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수돗물 생산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데다 인구까지 급속하게 늘어나 식수난이 심각했지요. 특히 변두리 산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식수를 구하기 위해 공동 수도나 급수전 앞에 길게 줄을 서서 어렵게 물을 받아 가파른 계단으로 져 날라야 했습니다. 지금은 수자원 관리와 상수도 시설이 발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풍부하게 제공받고 있지만, 물을 소중히 하지 않고 함부로 대했다가는 우리도 아프리카의 물 부족, 물 분쟁 사태나 1960∼70년대 변두리 산동네의 상황을 얼마든지 다시 겪을 수 있게 되겠지요. 인류가 탄생한 이래 사람들은 생명의 원천인 물을 강물이나 냇물, 개천 같은 자연에서 구해 마셨습니다. 물이 있는 곳에서 인류 문명을 일으켰고, 물을 이용해 산업화를 이룩하는 등 인류의 역사는 물과 함께 흘러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류와 물은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런 만큼 물을 주제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것도 퍽 의미 있는 역사책 읽기가 되리라 봅니다. 『물 도사 수선, 한양의 물장수가 되다』는 우리 조상들이 물을 어떻게 여기고 써 왔는지를 살펴보는 물의 생활사입니다. 그동안 물에 관해 과학적으로 접근한 어린이책은 많지만, 우리나라의 물 문화를 다룬 어린이책은 이 책이 유일합니다. 이 책을 쓴 정창권은 전문 역사 스토리텔러로서 그동안 여성이나 장애인, 하층민 등 역사 속 소외된 사람들을 세밀하게 복원하는 작업을 해 왔습니다. 『물 도사 수선, 한양의 물장수가 되다』도 조선 시대 후기의 문인 유재건이 당시의 뛰어난 서민들 308명의 삶을 다룬 『이향견문록』에 나오는 실제 인물인 하층민 수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스토리텔링 역사책입니다. 저자 정창권은 『이향견문록』에 간단하게 실려 있는 수선의 이야기를 토대로, 수선이 물장수로 활약하던 시기(조선 후기와 구한말, 일제강점 초기)의 시대상과 역사, 생활사를 세밀하게 재현하여 한국의 식수 문화를 흥미롭게 들려줍니다. 물에 관한 한 거의 도사 수준의 식별력을 지닌 물도사 수선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조상들이 물을 어떻게 여기고 써 왔는지, 물장수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근대 수도 시설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등 우리나라의 식수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주변에 너무 흔해서 소홀히 여겨 왔던 물의 소중함을 새로이 깨닫게 될 것입니다. ▶ 내용 소개 물도사가 된 머슴 조선 후기 과천의 한 농가에서 일하던 열다섯 살의 머슴 수선은 오랜 가뭄 끝에 굶주리게 되자 ‘굶어 죽더라도 깨끗한 귀신이 되겠다.’며 주인집을 나갑니다. 머슴은 몇 년 동안 관악산 기슭에 있는 샘물을 마시고 살면서 물의 성질을 깊이 연구해 물맛을 감별해 내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됩니다. 어느 물이 개울물인지 강물물인지 우물물인지, 좋은 물인지 나쁜 물인지, 어떤 물이 더 무겁고 가벼운지, 암물인지 숫물인지까지 훤히 감별할 수 있게 되었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물도사라는 뜻에서 ‘수선(水仙)’이라 불렀답니다. 한양 우물 기행 그러던 어느 날 수선의 소문을 들은 한양의 한 재상이 수선에게 한양 우물물의 물맛을 감별해 달라고 의뢰하자, 수선은 우물 기행을 위해 한양으로 떠납니다. 수선은 성제우물, 쫄쫄우물, 통정우물, 자주동샘, 초리우물, 번개우물 등 한양의 이름난 우물을 두루 찾아다니며 가장 좋은 우물 맛을 감별해 내지요. 수선은 우물 기행을 하면서 우물마다 깃들어 있는 유래와 사연에 감탄합니다. 우물 기행이 끝나고 드디어 재상이 하인들에게 한양의 우물물을 길어 오게 하여 수선에게 맞혀 보라고 하자, 수선은 차례대로 물을 맛보면서 어느 우물물인지 정확히 알아맞힙니다. 물의 무게까지 알아맞히는 수선의 재주에 탄복한 재상은 상으로 물지게를 내리지요. 물도사 수선, 한양의 물장수가 되다 재상에게서 물맛 감별의 재주를 살려 사람들에게 좋은 물을 찾아 길어다 주는 물장수가 되면 어떠냐는 제안을 받은 수선은 며칠을 고민하다가 마침내 물장수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한양에서 물장수가 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우물의 물은 북청 물장수의 텃세와 위세가 대단한 데다 물을 배달할 수 있는 구역(물자리)을 얻기가 힘들어, 수선은 할 수 없이 약수물을 떠서 물 행상을 나섭니다. 수선이 몸에 좋고 물맛이 좋은 물을 판다는 소문에 물장사는 날이 갈수록 번창하고 단골손님이 많아짐에 따라 수선도 마침내 한양의 물장수가 됩니다. 눈병을 앓는 사람에게 눈에 좋은 물을 추천해 주는 등 나름 물 전문가 노릇도 톡톡히 하면서 말이지요. 물장수 전성시대 1895년 콜레라가 발생하면서 물장수의 전성시대가 도래합니다. 콜레라는 위생이 불결할 때 번지는 전염병으로, 정부에서는 이에 대한 예방으로 위생국과 위생 순검을 설치하고 우물 개량 사업 등을 실시하지요. 그래도 거의 매년 콜레라가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가자, 깨끗하고 안전한 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물장수를 통해 좋은 물을 배달시켜 먹으려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납니다. 이즈음 수선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물 배달을 다닙니다. 더구나 수선이 길어다 주는 물은 남산 계곡의 약수였기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았지요. 수선은 임금 앞에 나아가 어수로 쓸 우물물을 추천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어요. 물의 전쟁 하지만 이도 잠시, 청일 전쟁 이후 조선에 들어와 사는 일본인들이 조선의 우물물은 냄새가 나고 염분이 많아 식수로는 부적합하다며 사설 수도를 설치하기에 이릅니다. 일본인 사업가는 남산의 계곡을 막아 사설 수도를 설치한 뒤, 조선인 물장수를 고용하고 깡통으로 만든 물통을 쓰게 하여 물 배달을 시킵니다. 깡통 물통을 사용하는 물장수를 깡꾼, 기존의 나무 물통을 쓰는 물장수를 통꾼이라 했는데, 깡꾼의 물은 일본인이 많이 마셨기 때문에 마치 문명인이 먹는 물처럼 여겼어요. 자연히 날이 갈수록 깡꾼을 찾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통꾼을 찾는 사람들은 줄어들 수밖에 없었지요. 게다가 또다시 콜레라가 발생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가자, 정부에서는 도성에 있는 모든 우물을 막고 일본의 수돗물만 먹게 합니다. 당연히 일본인의 사설 수도로 물을 배달하는 깡꾼은 수입이 크게 늘어난 반면, 수선을 비롯한 조선의 통꾼들은 물을 길어다 팔 수 없어 이들 간에 갈등이 깊어지고 폭행 사건이 종종 일어나게 됩니다. 수선은 이런 일들을 겪으며 점점 물장수에 대해 회의를 느낍니다. 수선이 생각하는 물이란 본디 신성하고 모두에게 공평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소수의 힘있고 영악한 사람들이 물을 독점하여 장사 수단으로만 전락시켜 버린 것이지요. 근대 수도의 설치 깡꾼에게 밀려 단골손님도 크게 준 데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수선은 물장수를 하기에 힘이 부쳤어요. 물장수들끼리 끊임없이 다투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세상에 대한 회의도 점점 커져 갔고요. 그러던 어느 날 수선은 머잖아 뚝도(뚝섬)에 정수장이 완성된다는 소식을 듣고 호기심에 정수장 공사 현장을 찾아갑니다. 수선은 침전지, 여과지, 배수지 등 정수장이 설치되는 현장을 둘러보면서, 정수장을 만드는 첨단 설비와 기술에 놀라워하면서도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머잖아 도성에 수도가 설치되면 물장수들이 정말 사라질지도 모르기 때문이었지요. 마침내 1908년 9월 1일, 한국 최초로 근대식 수도가 개통됩니다. 그에 따라 수선의 우려대로 우물물을 길어다 주는 조선 물장수들의 생계는 더욱 위협을 받게 됩니다. 게다가 1910년에는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수도 회사마저 강제로 일본에 넘어가고 말았지요. 물이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것이다 1912년, 수도를 독점한 일본은 서울의 물장수 단체인 경성수상조합과 계약을 맺고 새로이 수도 사업을 추진합니다. 경성수상조합 직원들로 하여금 집집마다 수도 요금을 직접 걷게 하고, 물장수들도 다달이 월급을 주는 방식으로 고용한 것이지요. 그런데 경성수상조합 직원들이 수도 요금을 받아 내는 과정에서 갖은 횡포를 부리는 바람에 사람들의 불만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그런 상황을 지켜보던 수선도 더는 참을 수가 없었지요. “나는 물도사 수선이다! 물이란 본디 하늘이 내려 준 신성한 것이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것이다. 그런 물을 가지고 이익만 취하려 하다니…….” 화를 삭이지 못한 수선은 마침내 물장수를 그만두고 한양을 떠납니다. 그 뒤로 수선은 좋은 물만 먹으며 명산을 두루 돌아다니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해요. 어떤 사람들은 그가 정말 신선이 되었다고도 했답니다.
아이샤의 돌멩이
우리교육 / 조종순 (지은이), 유시연 (그림) / 2023.09.15
13,000원 ⟶ 11,700원(10% off)

우리교육명작,문학조종순 (지은이), 유시연 (그림)
난민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당위성에서 벗어나, 누군가가 삶의 터전을 등지면서까지 난민이 될 수밖에 없는지를 동화로 들려줌으로써, 내가 만약 난민이라면 어떤 기분이 들지,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마음을 상상해 보도록 안내한다. 이 책의 두 주인공 아이샤와 어린 코끼리 코코로는 서로 만나서 대화하거나 함께 놀지 않는다. 그저 먼발치에서 서로를 발견하고 관찰할 뿐이다. 그렇게 전혀 상관없을 것 같던 두 주인공은 서로의 행동을 통해 깨닫는다. 든든한 무기가 있어도, 아무리 힘이 세도 세상에서는 결코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주변의 친구나 동료와 서로 도와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불행은 눈 깜짝할 새 실수는 누구나 강해진다는 것 미안해 고릴라, 코끼리, 사람 선물 구덩이 좋은 일과 좋지 않은 일 불이야 살아남아 고리를 끊고 내가 하지 뭐! 작가의 말 _ 내 뜻과 상관없이 고향을 잃은 자연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난민이 된다는 건,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삶의 터전을 등지고 외모도 다르고, 말도 통하지 않는 곳으로 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자연재해가 일어나거나 전쟁으로 보금자리 등을 잃어 곤경에 빠진 사람이 생기면 세계 곳곳에서 이들을 돕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뻗습니다. 잠 잘 곳이나 옷, 음식 등은 당장 도움이 되긴 하지만, 어린이가 안전하지 않은 곳에서 계속 살아가는 것은 너무 위험해요. 그래서 안전한 나라로 가서 생활하기 위해 ‘난민’이 되려는 사람이 생깁니다. 우리는 곤경에 처한 사람은 도와줘야 한다고 말하지만, 모습과 언어, 문화가 다른 난민을 받아들이기 꺼리는 사람이 많아서, 많은 난민이 안식처를 못 찾고 이 나라, 저 나라 떠돌고 있습니다. 이 책 《아이샤의 돌멩이》는 난민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당위성에서 벗어나, 누군가가 삶의 터전을 등지면서까지 난민이 될 수밖에 없는지를 동화로 들려줌으로써, 내가 만약 난민이라면 어떤 기분이 들지,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마음을 상상해 보도록 안내합니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아이샤와 코코로를 통해 서로 돕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힘인지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의 두 주인공 아이샤와 어린 코끼리 코코로는 서로 만나서 대화하거나 함께 놀지 않습니다. 그저 먼발치에서 서로를 발견하고 관찰할 뿐이지요. 그렇게 전혀 상관없을 것 같던 두 주인공은 서로의 행동을 통해 깨닫습니다. 든든한 무기가 있어도, 아무리 힘이 세도 세상에서는 결코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주변의 친구나 동료와 서로 도와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요. 아이샤의 이야기 #1 왜 똑같은 사람끼리 서로 으르렁 대는 걸까? 에티오피아는 원래 80개 부족이 어울려 살던 평화로운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다른 부족끼리 서로 잡아가고 잡히기를 반복하는 무서운 곳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아이샤네 가족은 아빠가 다른 부족 사람들한테 반항도 못하고 끌려간 후, 고향으로 도망치듯 떠납니다. 전에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잘 들려주던 아빠였는데, 며칠 만에 외할아버지 댁으로 돌아온 아빠는 말도 안 하고 무엇엔가 쫓기는 사람처럼 두리번거리며 불안해하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변해 버린 아빠를 보기 싫어 밖에 나가 숲에서 시간을 보내던 아이샤는 우연히 어린 코끼리와 고릴라가 어울려 노는 것을 목격합니다. 동물들은 저렇게 종이 달라도 서로 잘 어울리고 노는데, 사람은 왜 그렇지 못할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코코로의 이야기 # 우리도 동맹일에 가고 싶어요 코코로는 어린 코끼리입니다. 무리 내의 약초 박사인 엄마 쿰바, 새 친구 랑랑, 동생 아코로와 함께 올해 코끼리 동맹일에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동맹일을 며칠 앞두고 아코로랑 힘겨루기를 하다가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었지만 아코로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무리의 다른 코끼리들은 몇 해 전 유행한 돌림병에 걸린 것이라면서 아코로네 가족과 동행하기를 꺼립니다. 작고 약한 동생 아코로를 두고 동맹일에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돌림병이라면서 동행하지 말라는 코끼리 무리에 억지로 낄 수도 없습니다. 어린 코끼리가 무리에서 쫓겨나 외롭게 사는 건, 사는 게 아니라 하루하루 죽어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코코로네 가족은 이 상황을 이겨내고 무사히 코끼리 동맹일에 갈 수 있을까요? 아이샤의 이야기 #2 난민이 되고 싶어요! 돌멩이가 되고 싶어요! 아이샤네 가족은 오직 살아남기 위해 이웃과 정답게 지내던 추억이 있는 고향을 등지고, 말도 전혀 안 통하고, 외모도 전혀 다른 한국으로 피난을 오게 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난민이 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아이샤는 난민이 되게 해 달라고 심사받으러 온 법정에서 이렇게 외칩니다. “돌멩이는 누군가를 때려죽일 수도, 불을 피울 수도, 또 친구한테 선물로 줄 수도 있어요. 제 주머니엔 돌멩이가 두 개 있어요. 하나는 고릴라 친구한테 받은 돌멩이고, 다른 하나는 공항에서 우리 엄마를 맞힌 돌멩이예요. 여러분 마음에도 돌멩이가 하나씩 있을 거예요. 여러분은 그 돌멩이로 우리 가족을 때릴 수도 있지만, 선물할 수도 있어요. 저는 선물 같은 돌멩이가 되고 싶어요. 학교도 가고 싶어요. 나중에 어른이 되면 엄마 잃은 새끼 동물들을 보살펴 주는 동물원도 만들 거예요.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될 거예요.” 아이샤네 가족은 무사히 난민 지위를 인정받고 안전한 생활을 하게 될까요?
엉뚱한 동물 백과
산하 / 삔또와 친또 지음, 최지영 옮김 / 2015.06.10
11,000원 ⟶ 9,900원(10% off)

산하명작,문학삔또와 친또 지음, 최지영 옮김
산하작은아이들 시리즈 49권. 친숙한 동물에서도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또 다른 특징들을 끌어내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이 책에는 모두 87종에 달하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저마다 자기 종의 특성을 가지면서도, 하나같이 개성 있고 매력 넘치는 주인공들이다. 그 덕분에 감칠맛 나는 우화나 동화 같으면서도 엉뚱하고 익살스러운 동물사전 같은 책이다. 조금 과장된 듯한 동물들의 표정과 동작을 시원한 펜 선으로 표현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더한 그림들은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의 눈을 한층 즐겁게 해준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개성 있고 매력 넘치는 동물들을 만나 보아요 이 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삔또와 친또는 벌써 20년 넘게 함께 일하는 친구입니다. ‘어디 또 신나고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없을까?’ 장난꾸러기 같은 호기심이 오랜 시간 이들을 뭉치게 한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들은 친숙한 대상에서도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또 다른 특징들을 끌어내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이 책에는 모두 87종에 달하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저마다 자기 종의 특성을 가지면서도, 하나같이 개성 있고 매력 넘치는 주인공들입니다. 그 덕분에 감칠맛 나는 우화나 동화 같으면서도 엉뚱하고 익살스러운 동물사전 같은 책이 나왔답니다. 엉뚱한 친구들이 주는 선물 어디에나 엉뚱하고 독특한 친구들이 꼭 한두 명씩은 있습니다. 남들이 좀처럼 하지 않는 생각이나 행동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 처음엔 갈피를 잡기 힘듭니다. 아주 머리가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어딘가 좀 모자란 것 같기도 해서요. 하지만 중요한 건 이들이 주변에 웃음을 선사한다는 사실일 겁니다. 웃음을 불러일으키는 친구들은 자기만의 개성을 또렷하게 드러냅니다. 웃음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상대의 몸짓이나 말투가 우스꽝스러울 때 터뜨리는 폭소, 마음이 흐뭇할 때 짓는 미소,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보이는 쓴웃음 등이지요. 어쨌든 웃음은 상대방의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에 여유를 줍니다. 동물들도 저마다 개성이 다르다 우리는 동물들의 특성을 고정된 이미지에 따라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여우는 꾀가 많고 교활하며, 곰은 힘은 세지만 미련퉁이라는 식이지요. 그러나 동물들과 가까운 관계를 갖는 사람이라면 잘 알겠지만, 이들도 제각각 성격도 다르고 특성도 다르답니다. 이 책에 소개되는 동물들 중에도 어수룩한 친구가 있고, 아주 머리를 잘 쓰는 꾀돌이도 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이 뿔이 아니라 산이라고 믿으며 걷고 또 걷는 코뿔소, 소나기에 흠뻑 젖은 뒤 빨랫줄에 거꾸로 매달려서 몸을 말리는 박쥐, 평생 동안 시계 안에서 시간에 맞춰 일하다가 은퇴를 하고 고향의 숲으로 돌아간 뻐꾸기, 기다란 풀을 장대로 삼아 높은 돌담을 뛰어넘는 메뚜기, 나무가 자라는 속도보다도 느리고 굼떠서 나뭇가지 끝에 달린 열매를 따먹을 수 없는 나무늘보, 꿈을 이루어 축구 선수가 되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불만이 많은 지네와 문어, 도서관으로 도망쳐서 공부를 많이 하고 의사가 되어 병을 고친 실험용 생쥐, 너무 빨리 달리는 바람에 그림자와 생이별을 하게 된 치타, 교양을 갖춘 예의 바른 새라서 주인이 가르쳐 주는 나쁜 말을 따라 하지 않는 앵무새 등 나름으로는 한껏 개성을 뽐내는 친구들입니다. 이 책을 지은 사람들 삔또와 친또의 본래 이름은 다비드 삔또와 까를로스 로뻬스입니다. 1993년부터 함께 작업을 하면서 삔또와 친또라는 친근하고 귀여운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요. 이들이 특이한 점은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글과 그림을 나누어 일하는 다른 작가나 화가들과 달리, 글도 함께 쓰고 그림도 함께 그린답니다. 이들이 작업하면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대상에 대한 깊은 관찰에서 길어내는 상상력입니다. 말하자면 대상의 일반적인 특성에서 개별적인 특징을 찾아내어 이야기에 담아내는 것이지요. 조금 과장된 듯한 동물들의 표정과 동작을 시원한 펜 선으로 표현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더한 그림들도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의 눈을 한층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
똥덩어리 삼총사
봄개울 / 정은정 (지은이), 정인하 (그림) / 2022.01.10
12,000원 ⟶ 10,800원(10% off)

봄개울명작,문학정은정 (지은이), 정인하 (그림)
어린이책봄 1권. 어느 후미진 마을에 새로 공원이 조성되고 미술관이 들어섰다. 이 일을 추진해 온 장만해 시장은 자랑스럽고 뿌듯한 표정이지만, 미술관에 최고의 작품을 전시하기로 한 최억수 작가는 근심거리가 가득하다. 개관 날짜는 다가오는데 아직 최고의 작품을 작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억수 작가가 작품에 대해 고민하며 공원을 거니는데, 개똥과 염소 똥과 참새 똥이 딱 붙은 똥덩어리 삼총사가 딱 눈에 띄었다. 그 순간 최억수 작가는 소리쳤다. “그래, 이게 바로 최고의 작품이야.” 이렇게 똥덩어리 삼총사는 미술 작품이 되어 미술관에 전시된다. 미술관에서 이걸 본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똥덩어리 삼총사를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웃기고 짠한 이야기를 만나 보자.그렇게 삼총사! 최고의 작품 에그지지 부인 도둑이야! 삶은, 계속된다■ 똥덩어리 삼총사가 최고의 작품으로…… 어느 후미진 마을에 새로 공원이 조성되고 미술관이 들어섰습니다. 이 일을 추진해 온 장만해 시장은 자랑스럽고 뿌듯한 표정이지만, 미술관에 최고의 작품을 전시하기로 한 최억수 작가는 근심거리가 가득합니다. 개관 날짜는 다가오는데 아직 최고의 작품을 작업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최억수 작가가 작품에 대해 고민하며 공원을 거니는데, 개똥과 염소 똥과 참새 똥이 딱 붙은 똥덩어리 삼총사가 딱 눈에 띄었습니다. 그 순간 최억수 작가는 소리쳤습니다. “그래, 이게 바로 최고의 작품이야.” 이렇게 똥덩어리 삼총사는 미술 작품이 되어 미술관에 전시됩니다. 자, 미술관에서 이걸 본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똥덩어리 삼총사를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웃기고 짠한 이야기를 만나 보아요. ■ 똥덩어리일까? 예술 작품일까? 사람뿐 아니라 작은 벌레까지 살아 있는 동물은 모두 다 똥을 눕니다. 몸에서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인 똥을 사람들은 구린내가 난다며 싫어하지만, 생김새와 소리 때문인지 재미와 웃음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똥 이야기라고 하면 아이들은 싱글벙글 좋아하지요. 그런데 여기, 개성 만점 세 똥이 우연히 한 몸으로 딱 붙어 버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개 메리가 푸지직 싼 ‘개똥’, 새까만 염소 염생이가 후두둑 눈 ‘염소 똥’, 나뭇가지에서 날아오른 참새가 찌익 갈긴 ‘참새 똥’이 그 주인공들이지요. 세 똥은 꼬리에 꼬리는 무는 우연한 일로 함께 붙어서 희한한 모양의 똥덩어리 삼총사가 되었습니다. 똥마다 자기 인생이 있는데, 딱 붙은 똥들은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맘대로 굴러 다닐 수도 없고, 다른 똥들과 어울려 놀 수도 없거든요. 똥들이 저마다 불평을 늘어놓으며 투덜대는 동안, 미술관에 전시할 작품을 구상하던 미술 작가가 다가왔습니다. 구리구리, 꼬릿꼬릿 냄새나는 똥이지만, 미술 작가의 눈에는 좀 색다르게 보였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생명의 근원이자 예술 작품으로 보였던 거지요. 미술 작가는 미술관에 전시할 최고의 작품으로 똥덩어리 삼총사를 정합니다. 더럽다며, 냄새난다며 멀리하던 똥들이 미술관 중앙 유리관에 멋지게 진열된 순간,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멋진 작품이라며 감탄을 쏟아냈을까요? 아니면 그저 똥이라고 비웃었을까요? 똑같은 똥인데, 사람에 따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이 책을 쓴 정은정 작가도 이 이야기를 읽으며 이렇게 생각해 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과연 똥은 더러운 똥일 뿐일까?’ ‘똥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내가 생각하는 똥은 무엇일까?’ 어떤 대상에 대해 늘 똑같이 바라보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도록 이 이야기는 이끌어 줍니다. 모든 사람의 생각이 다 똑같은 건 아니니까요. 동일한 상황이나 대상이라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받아들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 세상은 이런 가지가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관계 맺으며 흘러간답니다. 우리 삶은, 그렇게 계속되지요. ■ 똥덩어리 삼총사의 모험 이 작품은 똥이 의인화되어 사람을 관찰하기도 합니다. 막 생겨난 똥덩어리 삼총사는 좀 의아합니다. 자신들은 한낱 똥일 뿐인데, 갑자기 사람들이 예술 작품으로 치켜세우니까요. 색다른 경험에 신이 난 똥덩어리 삼총사는 사람들의 장단에 발맞춰 신나게 그 순간을 즐깁니다. 사람들이 찰칵, 셔터를 누르며 사진을 찍을 때마다 방긋방긋 웃기도 하면서 말이죠. 예술 작품이 된 똥덩어리 삼총사 덕분에 상상치 못한 웃긴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더럽다며 멀리하던 똥덩어리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사람들이 욕심을 부리는 것이죠. 값비싼 돈을 주고 똥덩어리 삼총사를 사서 집 안에 진열해 놓지를 않나? 이를 훔치려고 몰래 숨어들지를 않나? 이런 사람들을 바라보는 똥덩어리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자기 판단 없이 다른 사람의 말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들이 우스워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똥의 본모습은 알아보지 못한 채 비싼 예술 작품이라며 탐내는 사람들을 어리석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책을 보면서 우리도 똥덩어리의 관점에서 사람들의 모습을 판단하고 비판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일을 겪은 후 똥덩어리 삼총사는 처음 생겨난 공원으로 되돌아옵니다. 처음엔 셋이 붙었다고 툴툴거렸지만, 함께 모험을 겪은 뒤엔 삼총사라는 게 든든하고 뿌듯합니다. 처음 삼총사가 되었을 때의 못마땅한 표정이 모험을 겪은 뒤엔 어느덧 밝게 웃는 표정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정인하 작가의 그림은 이런 똥덩어리 삼총사의 변화된 마음을 친근하면서도 정감 어린 그림으로 잘 살려 냈습니다. 똥덩어리 삼총사의 표정만 보고도 모험을 하며 똥덩어리들의 우정이 깊어지고 한층 성숙해졌다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 봄개울 어린이책 시리즈의 첫 책 봄개울에서는 건강한 마음과 웃음이 살아 있는 이야기 세계를 담은 동화 ‘어린이책봄’ 시리즈를 새로 시작합니다. 이번 책 <똥덩어리 삼총사>는 그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똥덩어리 삼총사의 특별한 모험을 유쾌하면서도 발랄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똥덩어리 삼총사의 결성부터 모험과 위기, 그리고 제자리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겉으로는 고상한 척 허세를 부리던 장만해 시장은 자기 구두에 떨어진 똥 앞에서는 어쩔 줄 몰라 우왕좌왕합니다. 깨끗하고 세련된 것만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똥은 더럽고 보잘것없는 존재일 뿐입니다. 반면 똥덩어리 삼총사가 유명한 미술 작가의 작품으로 미술관에 전시되는 순간 최고의 작품이라며 칭송합니다. 그 전에 자신이 그렇게 혐오했던 똥이라고는 전혀 의심하지 않은 채 말이죠. 생각만 해도 어이없고 웃긴 상황을 통해 사람들의 가식적인 모습에 대해 비웃고 되돌아보게 합니다. 이처럼 어린이책봄 시리즈는 무겁지 않은 이야기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진지한 작품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다양한 이야기 세상을 만나며,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 갈 건강한 마음을 다지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알밤을 던져라
푸른사상 / 박소명 지음, 최영란 그림 / 2015.07.10
12,500원 ⟶ 11,250원(10% off)

푸른사상명작,문학박소명 지음, 최영란 그림
푸른사상 동화선 시리즈 4권.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향기가 가득한 숲에서 소곤소곤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봄의 솔숲, 여름의 요정숲, 가을의 밤숲, 겨울의 별숲에서 벌어지는 재미있고 아름다운 사건을 만날 수 있다. 책을 덮고 눈을 감으면 오늘 밤 숲 속에서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하는 즐거움이 생길 것이다.봄, 솔숲 이야기 ― 모롱집 식구들 여름, 요정숲 이야기 ― 누가 요정을 보았을까 가을, 밤숲 이야기 ― 알밤을 던져라 겨울, 별숲 이야기 ― 겨울 손님'푸른사상 동화선'의 네 번째 도서로 동화작가 박소명의 『알밤을 던져라』가 간행되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향기가 가득한 숲에서 소곤소곤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그리하여 읽는 이들을 나뭇가지 위로 다람쥐가 쪼르르 줄달음치고 풀잎 사이에 뾰족모자 쓴 요정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숲 속으로 부른다. 숲 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모롱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모롱 할머니는 딸네 집에 가서 살기로 했다. 그러려면 오순도순 같이 살아온 식구들과 헤어져야 한다. 까순이와 토실이를 숲으로 보내고, 아롱이와 누렁이는 다른 사람에게 맡겼지만 할머니 가슴은 왜 무거울까? 매미 소리 한가로운 여름날, 온 숲이 달콤한 졸음에 빠져 있다. 하지만 온몸에 힘을 주어 버티면서 졸음을 이겨내면, 샘물 속에서 백 년에 한 번씩 열리는 요정들의 회의를 구경할 수 있다는데……. 알밤과 도토리를 백발백중으로 잘 던지는 다람쥐 톨이. 친구들 뒤통수에까지 알밤을 던져서 투닥투닥 싸우기 일쑤다. 하지만 들고양이의 습격에 모두 위기일발! 겨울 숲에 눈이 펑펑 내리면 산골 오두막집에는 손님이 내려온다. 아웅다웅 다투던 쌍둥이 남매 울이와 담이는 춥고 배고프다는 어린 손님을 대접하느라 정신이 없다.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이 귀여운 손님은 누구일까? 『알밤을 던져라』에서는 봄의 솔숲, 여름의 요정숲, 가을의 밤숲, 겨울의 별숲에서 벌어지는 재미있고 아름다운 사건을 만날 수 있다. 책을 덮고 눈을 감으면 오늘 밤 숲 속에서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하는 즐거움이 생길 것이다.
호주 의대 입시의 모든 것
맑은샘(김양수) / 김동욱 (지은이) / 2024.08.12
24,000원 ⟶ 21,600원(10% off)

맑은샘(김양수)학습참고서김동욱 (지은이)
국내 유일의 호주 의과대학, 치과대학, 수의과대학 입시 가이드북 클릭 한 번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지만 나에게 맞는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찾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며, 특히 외국 유학을 위한 대학교 선택, 그 나라 입시 제도 이해와 준비 같은 중요한 인생 결정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한국과 무역 6위, 사회 관계 4위인 호주는 교육 기회를 원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영어권 국가 유학에서 호주는 여전히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호주 대학 입학시험에 대한 책자 하나 없음이 안타까워 집필을 계획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학 입학시험이 엄격하고 까다롭듯이, 호주의 의과대학 입학시험도 가장 까다로우며 뛰어난 학업 성적과 높은 기준을 요구합니다. 호주에서 의학, 치의학 또는 수의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가이드는 핵심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시험 과정의 복잡성을 탐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필수 정보가 되길 희망합니다. 이 책이 호주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을 희망하고, 불확실한 정보를 판별하여, 진학 가이드를 위한 길을 열어주기를 바랍니다.머리말 들어가며 | 우리는 왜 호주 의약 계열에 집중하게 되었는가? PATR 1. 호주 의대로의 진학, 유학 준비 CHAPTER 1. 입학 조건: 의약 계열 입시 필수조건 4가지 01 학력조건 02 선수과목 03 공인 영어 성적 04 의학 계열 입학시험 CHAPTER 2. 인터뷰 면접 01 | 호주 의·치대 입학의 핵심, 인터뷰 02 | MMI 면접 03 | 패널 인터뷰(Panel Interview) Q&A 마지막 컨설팅에서 자주 하는 질문들 PART 2. 의대·치대·수의대 입학정보 CHAPTER 1. 호주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01 호주 의대 학위 구성 02 호주 의대 입학전형 03 대학별 입학 기준 04 의과대학 소개 CHAPTER 2. 호주 치과대학과 치의학전문대학원 01 호주 치대 학위 구성 02 호주 치대 입학전형 03 대학별 입학 기준 04 치과대학 소개 CHAPTER 3. 호주 수의과대학 01 호주 수의대 목록과 자격 인증 현황 02 호주 수의대 학위 구성 03 호주 수의대 입학전형 04 대학별 입학 기준 05 수의과대학 소개 PART 3. 실전, 입학 준비 CHAPTER 1. 의·치대 입학시험 01 의과대학·치과대학 입학시험: ISAT vs UCAT 02 의전원·치전원 입학시험: GAMSAT vs MCAT CHAPTER 2. 인터뷰 01 MMI: Mini-Multiple Interview 02 Panel Interview 03 Semi-structured Interview 04 의과대학별 인터뷰 방식 CHAPTER 3. 수의대 입학시험과 지원서류 01 Casper Test(SJT: Situation Judgement Test) 02 동물 관련 경력기술서 및 자기소개서 PART 4. About Australia CHAPTER 1. 기본 상식 01 호주의 표준 알기 02 호주의 교육 제도 CHAPTER 2. Study and Live in Australia 01 유학생활과 비용 02 은행과 모바일 03 지역별 대학 목록 04 호주의 최고 명문 대학그룹 G8(Group of Eight Australia) 05 호주 GPA 및 학점 산정 기준호주 의약 입시를 준비하는 입시생과 학부모의 필독서 「호주 의대 입시의 모든 것」은 호주 의약 계열 입시를 준비하면서 꼭 알아야 하는 선별적 정보를 통해 전체적인 가이드를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기에 한 페이지씩 차근차근 읽는 것도 좋지만 학교별·학력별 정보를 선별하여 읽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해마다 2만 명이 넘는 한국 학생들이 유학을 떠나는 나라이며 의학, 치의학, 수의학으로 호주 유학을 준비하는데 조금 더 구체적인 로드맵이 되길 바랍니다.호주는 미국과 달리 의예과 학부 과정과 의학전문대학교 과정, 그리고 고등학교 성적에 따라 의전원 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 통합과정에서 유학생 입학을 허용하고 있고, 전체 의대·치대·수의대(대학원 과정 포함) 모집 정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인원을 유학생만으로 별도 선발하고 있다. 치대와 수의대 역시 미국이나 영국처럼 학부와 석사과정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의대처럼 유학생을 위한 정원을 별도로 두고 있다. 결론적으로 호주는 유학생들에게 의약 계열 입시에 불리함을 적용하는 대부분의 나라들과 달리 어느 정도의 길을 열어주고 있으며, 어떤 면에서는 지원이나 전형 면에서 자국 학생들보다 폭넓은 기회를 주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 영국, 헝가리와 같은 일부 국가에 국한된 의약 계열 입시에 비해 차별점이 많다고 생각하여 여기에 집중하게 되었다.많은 이들이 직간접적으로 느끼고 있듯 현재 호주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의약 계열 대학 입시는 치열해지고 있으며, 지난 몇 년 전과 비교해 합격선 자체가 매우 상승했다. 우리는 2016년 처음 의약 계열 입시를 전문적으로 하겠다고 결정하면서, 단순한 서류수속 대행이나 박람회 같은 단체 행사로는 학생들의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따라서 우리는 합격을 높일 수 있는 대학별 입학 전략 분석, ISAT와 UCAT 같은 의대 입학시험 준비반 개설, 대학별 인터뷰 기출문제에 대한 타깃 설정 및 트레이닝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2024년 현재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 머리말 가운데
The Butterfly Hospital (책 + CD 1장)
Weldon Owen Education / 리네트 에반스 지음 / 2008.04.15
9,500

Weldon Owen Education외국어,한자리네트 에반스 지음
유치원과 학교, 그리고 소규모의 그룹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기를 할 때나 아이가 혼자 읽기를 할 때 모두 적합한 교재입니다. 처음 논픽션(Nonfiction) 내용을 접하는 학습자를 위해 쉬운 언어와 뛰어난 비주얼의 시각자료를 사용하여 다양하고 흥미롭게 구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입체 패턴을 사용한 책과 촉감을 자극하는 책은,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책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Brain Bank의 매력입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어린이 주변의 친근한 소재를 도입함은 물론, 각 권의 주제(Topic)에 따라 실사의 사진과 그림, 그리고 재미있는 삽화 등을 첨부하여 학습 시 친밀감을 높였습니다. 내용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문체와 글의 종류로 설계되어 읽기를 통해 여러 장르의 책을 동시에 읽는 효과를 줍니다. 재미있는 Story, 관찰 일지, 일기, 편지, 경험담 등 여러 종류의 글을 경험함으로써 읽기 능력은 물론 궁극적으로 아이의 작문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합니다. Brain Bank에 첨부된 Activity Pad와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맞는 WorldCom ELS에서 개발한 Workbook은 아이들의 사회 과학적 이해력을 넓혀주며, 어휘력과 단어 학습 능력을 향상시켜 줄 것입니다. 아이들의 학습 능력과 눈높이에 맞춘 교수 지원 센터를 마련해 Brain Bank 학습을 지원합니다. 각 단계별로 차별화된 부교재는 학습을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CD와 Workbook 내용을 각 단계별로 아이의 학습 패턴에 따라 다르게 구성하였습니다. Teacher's Guide Book에서는 교사와 학생, 그리고 엄마와 아이가 학습할 때 그림을 보며 나눌 수 있는 회화를 제시해 선생님과 엄마가 늘 가까이서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책을 선택하는 것을 감독할 수 있고, 또한 아이들의 분석력, 단어 인식능력, 어휘력, 이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Brain Bank는 아이들이 흥미와 능력에 따라 책을 스스로 골라 볼 수 있습니다.
(다빈치아트스쿨 3) 유쾌한 상상 작업실 : 화가의 작업실을 찾아 떠나는 상상 미술 여행
다빈치 / 이승미 글 / 2005.01.05
9,500원 ⟶ 8,550원(10% off)

다빈치예술,종교이승미 글
푸먹 1
서울문화사 / 푸먹 (원작),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2024.08.29
13,000원 ⟶ 11,700원(10% off)

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푸먹 (원작),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유튜브 먹방 애니메이션 ‘푸먹’을 만화책으로 만나 보자.! 숙자와 미니, 그리고 로기 세 명의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풍성한 먹방을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침이 꼴깍 넘어간다. 매 에피소드마다 감동과 웃음을 담은 짤막한 이야기도 맛깔스럽게 버무렸다. 만화 사이사이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상식을 쌓는 코너도 잊지 말자.1장 단짠단짠 길거리 음식 편 1화 하늘에서 라면이 내려온다면 …………… 12 2화 우연히 만난 핫도그 …………… 16 3화 포장마차 떡튀순은 못 참아! …………… 20 4화 학교 앞 분식집 먹방 …………… 24 떡볶이의 이모저모 …………… 30 한입 더! 오래 묵어야 맛이 나는 고추장의 유래 …………… 31 2장 영양 만점 학교 급식 편 5화 쫀득쫀득 급식 탕수육 …………… 34 6화 짜장 볶음밥과 따끈한 어묵 우동 …………… 38 7화 부드러운 크림 카레 우동 …………… 42 8화 방과 후, 무인 라면 먹방 …………… 48 급식의 길고 긴 역사 …………… 54 한입 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 55 3장 정성 가득 집밥 편 9화 시골 할머니의 백숙 …………… 58 10화 할머니표 시골 집밥 …………… 62 11화 늦은 밤, 밥 한 스푼에 라면 한 젓가락 …………… 66 12화 김장하는 날 수육 먹방 …………… 70 13화 아플 때 따끈따끈한 죽 …………… 74 14화 대식가 가족의 푸짐한 집밥 한 상 …………… 80 15화 보들촉촉 치즈 함박 스테이크 …………… 86 밥이 약보다 낫다? …………… 92 한입 더! 고래 따라 먹은 음식 미역국 …………… 93 4장 짜릿짜릿 외식 편 16화 어쩌다 햄버거 …………… 96 17화 햄 가득 부대찌개 …………… 100 18화 모자의 단란한 초밥 먹방 …………… 106 19화 추억의 양념갈비와 시원한 물냉면 …………… 112 20화 대왕 점보 라멘 먹방 …………… 118 21화 육즙폭발 스테이크 …………… 124 22화 먹짱들의 위대한 대결! 왕돈가스 …………… 130 햄버거라는 이름에 얽힌 이야기 …………… 136 한입 더! 패스트푸드만 먹고 살 수 없나요? …………… 137 5장 무인도 생존 편 23화 바다의 쓴맛 미역과 코코넛 …………… 140 24화 겉바속촉 문어구이 …………… 144 25화 무인도식 씨푸드 뷔페 …………… 148 원시인은 무엇을 먹었을까? …………… 152 한입 더! 세계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 …………… 153 푸먹's 뚝딱 레시피 …………… 154 푸먹's 낱말 퍼즐 …………… 156 먹방X상식의 환상적인 합작! 맛있게 먹고 배부르게 즐기자! 유튜브 먹방 애니메이션 ‘푸먹’을 만화책으로 만나 보자! 숙자와 미니, 그리고 로기 세 명의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풍성한 먹방을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침이 꼴깍 넘어간다. 매 에피소드마다 감동과 웃음을 담은 짤막한 이야기도 맛깔스럽게 버무렸다. 만화 사이사이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상식을 쌓는 코너도 잊지 말자!
일제가 가장 두려워한 독립운동가, 김원봉
사계절 / 김종렬 (지은이), 박재현 (그림) /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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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인물,위인김종렬 (지은이), 박재현 (그림)
멘토멘티 6권. 의열단, 조선의용대 등을 통해 항일 무장 투쟁의 한길을 걸어온 김원봉. 그를 잊는 건 엄혹한 일제 통치 35년 동안 끈질기게 이어간 우리 민족의 항일 투쟁 역사의 절반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다. 이 책은 당시 역사적으로 복잡한 상황과 이념 문제를 최대한 덜어내고 인물 김원봉에 초점을 맞춰 아이들이 우리 항일 투쟁의 역사를 온전히 알아갈 수 있게 구성했다. 어린이 인물 도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일러스트로 꾸몄다. 인물 이야기임에도 일러스트에서는 인물에 대한 묘사를 거의 하지 않는다. 대신 엄혹하고 복잡하며 빠르게 변해 가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역동적인 색감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그림책이 아님에도 독특하고 생명력 있는 일러스트를 통해 아이들이 치열했던 당시 시대상을 이미지로도 읽을 수 있다.프롤로그 1. 조국을 일본에 빼앗기고 2. 약산(若山), 흔들리지 않는 산처럼 3. 가슴에 큰 뜻을 품고 중국 대륙으로 4. 의열단, 정의로운 일을 맹렬하게 5. 황푸군관학교, 희망과 절망의 시간 6. 민족혁명당, 항일 세력의 대동단결을 위해 7. 조선의용대, 중일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8. 임시정부 참여, 조국 광복을 향한 무거운 발걸음 9. 해방, 갈라진 조국에서 지워진 이름 에필로그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 여전히 논란의 이름 ‘김원봉’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올 한해 독립운동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숨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거나 여성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기도 한다. 그러나 유독 이 이름만은 여전히 논란의 한복판에 있다. ‘김원봉’. 의열단, 조선의용대 등을 결성하여 항일 무장 투쟁을 이어온 김원봉에 대한 서훈 논란은 아직 표류하고 있다. 미디어가 되찾아준 김원봉, 반가운 드라마 「이몽」 1990년대까지만 해도 ‘김원봉’ 이름을 꺼내는 것조차 금기시 되었다. 그러나 2015~2016년 영화 「밀정」과 「암살」에서 김원봉은 아주 짧은 등장만으로도 사람들 머릿속에 각인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제 단편적이 아닌 그가 주인공이 된 드라마가 나왔다. 아직 논란 속에 있지만 독립운동의 역사에서 김구와 함께 또다른 큰 축을 담당했던 인물이기에 반가운 일이다. 일제가 가장 두려워한 독립운동가, 남에서도 북에서도 잊히다 김원봉은 일제가 가장 두려워한 독립운동가였다. 일제는 그를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기백을 가졌고, 행동도 극히 경묘하여 신출귀몰한 특기를 가졌다’고 표현했다. 또한 김구보다 높은 현상금이 걸린 일화는 유명하다. 오직 무장 투쟁만이 나라를 되찾는 길이라 여기고 일제의 주요 인물을 처단하고 주요 시설을 폭파하는 의열단 활동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평생 숙원이던 군대(조선의용대)를 결성하여 항일 투쟁의 중심 인물로 우뚝 섰다. 하지만 해방 뒤 이념 차이와 분단의 역사 속에 남에서도, 북에서도 잊히고 말았다. ‘김원봉’을 찾아 항일 투쟁의 역사를 온전히 기억할 때 김원봉은 북한으로 넘어가 북한 정권 수립에 관여했다. 그래서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그의 서훈 문제가 표류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대해 안다면 좌파이든 우파이든 그가 가려했던 길은 오로지 ‘독립’ 뿐이었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독립을 위해서라면 어떤 이념과 어떤 단체하고도 협력하려 했던 그의 행적이 이를 증명한다. 그러므로 독립운동에 대해서만은 인정이 필요하다. 그를 잊는 건 엄혹한 일제 통치 35년 동안 끈질기게 이어간 우리 민족의 항일 투쟁 역사의 절반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온전한 항일 운동의 역사를 아이들에게 알려 줄 의무 우리나라의 항일 운동을 김구와 임시정부에만 국한시키지 말고 온전하게 아이들에게 알려줄 의무가 있다. 한반도는 여전히 휴전 국가이지만 1980년대까지 ‘반공 교육’에 치중했던 정부 정책과 교육도 이제는 ‘반공’보다는 ‘통일’로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북한을 무조건 적으로 여기기보다는 북한에 대해 제대로 알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볼 때이다. 그 일환으로 김원봉의 독립운동이 제대로 인정받기를 바라며 아이들도 우리 항일 투쟁의 역사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김원봉 인물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뜻을 세우고 단단하게 실천해 나가는 매력적인 인물, 그래서 멘토이다 김원봉은 스물한 살에 조국 독립이라는 큰 뜻을 품고 중국으로 건너갔다. 엄혹하고 혼란스럽던 시절, 나라를 잃고 중국이란 타지에서 의열단을 만들어 일제에 무력으로 대항하고 스스로 군사학을 배워 군사 학교를 열었다. 결국엔 평생의 숙원이던 군대, 즉 조선의용대를 창설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수많은 동지들의 죽음을 보았고, 수도 없이 실패를 겪었으며, 처참하게 배신당하고, 이념 대립으로 인한 깊은 상처도 받는다. 그래도 절대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 뜻을 세우면 굽히지 않고 바로 실천에 옮겼으며 넘어지면 일어나고 또 일어나는 투사이자 혁명가였다. 큰 뜻을 세우고 망설임 없이 실천해 나가며 실패에 절대 굴하지 않는 단단한 인물 김원봉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는 ‘멘토’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전한다. 책 소개 의열단, 조선의용대 등을 통해 항일 무장 투쟁의 한길을 걸어온 김원봉. 그를 잊는 건 엄혹한 일제 통치 35년 동안 끈질기게 이어간 우리 민족의 항일 투쟁 역사의 절반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다. 이념 차이와 분단의 역사 속에 남에서도 북에서도 잊힌 그 이름, 김원봉을 되찾아 우리 항일 투쟁의 역사를 온전히 기억해 볼 때이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의 해인 올해, 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아주 적합한 기회이다. 이 책은 당시 역사적으로 복잡한 상황과 이념 문제를 최대한 덜어내고 인물 김원봉에 초점을 맞춰 아이들이 우리 항일 투쟁의 역사를 온전히 알아갈 수 있게 구성했다. 복잡한 역사와 이념 문제는 최대한 덜어내고 인물에 초점을 맞추어 워낙 복잡하고 혼란스러웠던 시절이고 김원봉이 활동하던 곳이 중국이었기 때문에 중국의 역사, 당시 전세계를 휩쓸었던 여러 가지 이념 문제를 완전히 빼고 김원봉을 이야기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 하지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책이기에 어렵고 복잡한 부분을 최대한 덜어내고 김원봉이라는 인물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정리했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관점에서 김원봉은 논란 속에 있는 인물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최대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관점으로 소개하는 것이 맞다. 이념 문제나 독립운동 이후의 행적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김원봉의 독립운동에 초점을 맞춰 그 강한 의지와 실천력, 굴하지 않는 용기와 끈기, 대범함 등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인물의 모습에 방점을 찍었다. 분위기로 읽히는 색다른 일러스트 어린이 인물 도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일러스트로 꾸몄다. 인물 이야기임에도 일러스트에서는 인물에 대한 묘사를 거의 하지 않는다. 대신 엄혹하고 복잡하며 빠르게 변해 가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역동적인 색감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그림책이 아님에도 독특하고 생명력 있는 일러스트를 통해 아이들이 치열했던 당시 시대상을 이미지로도 읽을 수 있다.
또솔또호의 응답하라 1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김경희 (지은이), 또솔또호 (원작), 구은미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2025.07.03
15,000원 ⟶ 13,500원(10% off)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만화,애니메이션김경희 (지은이), 또솔또호 (원작), 구은미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괜찮아, 내 손을 잡아
가람어린이 / 이성 지음, 김정미 그림 / 2015.10.25
11,000원 ⟶ 9,900원(10% off)

가람어린이명작,문학이성 지음, 김정미 그림
라임 향기 도서관 시리즈 11권. 겉으로는 한없이 밝지만 마음속에 아픔을 품고 있는 사춘기 소녀 마리의 이야기를 통해 또래 아이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또 때로는 진지하게 그리고 있다. 작가는 사춘기 거의 모든 아이들이 한 번씩 경험하는 이성 친구와의 사랑과 우정, 그 사이의 갈등을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로 풀어 나간다. 밝고 쾌활한 열두 살 소녀, 홍마리. 학교에서는 남자아이들에게 인기 짱이고, 친구들과 사이도 좋은 밝고 사랑스러운 소녀이다. 하지만 겉으로는 한없이 밝은 마리에게도 아픔이 있다. 마리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빠 없이 엄마와 단둘이 살아간다. 항상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있으면서도 마리는 그 마음을 비밀로만 간직할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옆 반에 깜짝 놀랄 만한 멋진 남자아이 재형이 전학을 오면서 학교는 온통 핑크빛 기대들로 들썩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재형을 만난 첫날, 마리는 운 나쁘게도 그 앞에서 두 번이나 넘어지면서 재형으로부터 ‘덜렁 소녀’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앙숙이 되어 버리고, 밀고 당기는 신경전은 계속되는데….그 애 때문에 하루가 엉망이야 그 아이, 조금 멋지긴 해 우리 엄마는 정말 이상해 특별한 선물 엄마와 나의 화려한 스캔들 믿고 싶지 않은 소문 달콤한 고백 그리운 이름, 아빠 우린 둘 다 복잡해 언제부터 날 좋아했어?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 너에겐 말할 수 있을까? 나, 홍마리! 우리 학교 인기 짱이지. 하지만 난 남자애들은 관심 없어. 하나같이 철없고 유치하잖아. 하지만 새로 전학 온 그 애는 조금 다른 것 같아. 그 애와 특별한 사이가 된다면 어떨까? 남들에겐 말하지 못했던 아픔까지도 그 애에겐 털어놓을 수 있지 않을까? 밝고 쾌활한 열두 살 소녀, 홍마리. 학교에서는 남자아이들에게 인기 짱이고, 친구들과 사이도 좋은 밝고 사랑스러운 소녀입니다. 하지만 겉으로는 한없이 밝은 마리에게도 아픔이 있습니다. 마리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빠 없이 엄마와 단둘이 살아갑니다. 항상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있으면서도 마리는 그 마음을 비밀로만 간직할 뿐이지요. 그러던 어느 날, 옆 반에 깜짝 놀랄 만한 멋진 남자아이 재형이 전학을 오면서 학교는 온통 핑크빛 기대들로 들썩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재형을 만난 첫날, 마리는 운 나쁘게도 그 앞에서 두 번이나 넘어지면서 재형으로부터 ‘덜렁 소녀’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앙숙이 되어 버리고, 밀고 당기는 신경전은 계속되지요. 그런데 무슨 일인지 마리는 재형에게 미움과 동시에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 숨겨진 비밀을 털어놓으면서 재형에게도 자신과 비슷한 아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처음 봤을 때부터 끌렸던 것도 바로 그 때문이라고 믿게 된 마리는 재형을 운명의 상대라고 믿으며 두근대는 사랑을 키워 가지요. 두 사람은 과연 서로의 아픔에 손을 내밀어 줄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라임 향기 도서관」 시리즈는 감수성 예민한 초등학생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톡톡 튀는 필체로 발랄하고 섬세하게 그려 내는 작가 이성의 창작 동화 시리즈입니다. 시리즈의 11번째 이야기인 『괜찮아, 내 손을 잡아』는 겉으로는 한없이 밝지만 마음속에 아픔을 품고 있는 사춘기 소녀 마리의 이야기를 통해 또래 아이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또 때로는 진지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마리와 친구들이 겪는 풋풋한 첫사랑과 진한 우정, 그 가치를 함께 배워 볼까요? [출판사 리뷰] 『괜찮아, 내 손을 잡아』는 완전하지 않은 가정에서도 알록달록 꿈을 키워나가는 열두 살 아이들의 특별한 성장기입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소녀, 홍마리. 마리는 아빠의 얼굴도, 그리고 부모님이 왜 이혼했는지도 모릅니다. 마리에게 아빠라는 존재는 입 밖으로 꺼내어 그리워할 수도 없는, 그저 가슴 한쪽에 묻어 둘 수밖에 없는 그런 존재입니다. 아픔을 숨기고 밝게 살아가는 마리의 앞에 비슷한 아픔을 가진 소년, 재형이 등장합니다. 재형은 새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아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멋진 외모를 가진 재형은 처음엔 모든 소녀들의 주목을 한눈에 받고, 마리 역시 재형이 자꾸만 눈에 들어오지만 재형의 뒤를 따라다니는 안 좋은 소문 때문에 갈팡질팡 마음이 복잡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곧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면서, 마리와 재형은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이가 됩니다. 사춘기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가족과 친구에 대한 오해의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 가면서, 자신만의 인생 지도를 멋지게 그려 나가는 마리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아이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감수성 예민한 초등학생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 나가는 작가 이성은, 『괜찮아, 내 손을 잡아』에서 사춘기 거의 모든 아이들이 한 번씩 경험하는 이성 친구와의 사랑과 우정, 그 사이의 갈등을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로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어김없이 발랄하고도 어른스러운 마리, 아픔을 간직하고도 항상 굳건한 재형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 내는 동시에, 아이들의 삶에도 어른들만큼 복잡한 문제들이 있지만, 결국 아이들은 그 문제들을 통해 여름날 나무처럼 울창하게 자라난다는 진리들을 유쾌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딱지치기 수업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주종민 (지은이), 김이주 (그림) /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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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가문비)명작,문학주종민 (지은이), 김이주 (그림)
즐거운 동화 여행 188권. 지훈이는 아침에 교문 앞에서 낯선 할아버지에게 낡은 공책을 한 권 받는다. 그날 일기장을 가져오지 않은 지훈이는 할아버지가 준 공책에 담임선생님이 잔소리 대장이라면서 자기와 몸이 바뀌어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쓴다. 오후에 수학익힘책을 가지러 학교에 다시 왔던 지훈이는 선생님이 일기장을 검사하는 것을 보고 학급 쿠폰을 미리 달라고 떼쓴다. 서로 실랑이를 벌일 때, 번개가 치고 천둥이 울리면서 둘은 쓰러지며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선생님과 지훈이는 서로 몸이 바뀌는데….1. 지훈이의 새 일기장 2. 말썽꾸러기 아이들 3. 일기장의 마법 4. 진짜 잔소리쟁이 5. 담임선생님이 된 지훈이 6. 지훈이의 비밀 7. 선생님은 어려워 8. 내 몸 돌려줘! 9. 마음 교환 제발 내 몸을 돌려줘! 몸이 바뀐 선생님과 지훈이의 마음 교환 이야기 어린이들은 어른들이 자기들을 이해 못 하고 사사건건 잔소리한다고 불평한다. 하지만 어른들은 그들대로 어린이들이 자기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서로를 공감하지 못하는 데서 시작되는 불편함이다. 공감하려면 그 사람의 경험을 시뮬레이션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그와 똑같은 경험을 해 보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아예 몸이 바뀌어 서로의 입장을 몸소 경험하게 된다. 이보다 더 확실하게 공감할 방법이 있을까? 지훈이는 아침에 교문 앞에서 사탕을 나눠주는 할아버지를 보고 아이들과 함께 줄을 선다. 하지만 지훈이 차례가 되었을 때, 사탕이 떨어지고 만다. 할아버지는 사탕 대신 지훈이에게 낡은 공책을 한 권 건넨다. 그날 일기장을 가져오지 않은 지훈이는 학급 쿠폰을 받을 욕심에 할아버지가 준 공책에 일기를 써서 낸다. 내용은 선생님이 잔소리 대장이라며 자기와 몸이 바뀌어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선생님은 그것을 보자, 아이들이 하도 말썽을 부리니 정말로 몸이 바뀌어 자기 마음을 좀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때 지훈이가 수학익힘책을 가지러 다시 학교에 왔다가 선생님이 일기장을 검사하고 있는 것을 보고 학급 쿠폰을 미리 달라고 떼를 쓴다. 실랑이를 벌일 때, 번개가 치고 천둥이 울리면서 둘은 쓰러지며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선생님과 지훈이는 서로 몸이 바뀐다. 선생님은 친구의 병원으로 가 보지만, 의사 선생님도 고칠 방도를 찾지 못한다. 할 수 없이 선생님은 지훈이의 집으로 가고 지훈이는 의사 선생님과 지내기로 한다. 선생님은 지훈이네 집에 갔다가 엄마에게 잔소리를 엄청나게 듣는다. 그리고 지훈이가 아빠와 일 년째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된다. 몸이 바뀐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상대편의 생활을 하게 되는데……. 상대방의 생각과 행동을 고스란히 경험하게 되었으니, 교실에 엄청나게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선생님과 지훈이가 역지사지의 심정이 되었으니 말이다. 몸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갖가지 해프닝과, 자기 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원래대로 돌아왔을 때 일어나는 상황이 몰입도를 높이면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면 어린이들은 함께 지내는 주변 사람들을 한번 돌아보게 될 것이다. 다정한 친구도 있을 터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때 이 책의 선생님과 지훈이처럼 상대편의 처지나 입장이 되어 본다면 이해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종이테이프로 꾸미기
시공주니어 / 재클린 크루피 글.그림, 김미란 옮김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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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예술,종교재클린 크루피 글.그림, 김미란 옮김
좀더 다채로운 창의적인 시도, 폭넓은 응용, 실험적인 경험을 도와주는 펀메이크펀은 아이들 스스로 만들면서 성취감과 표현력을 키우는 공작 북키트이다. 창의력과 응용력을 한창 키울 나이에 학원과 학습으로 지쳐 있는 아이들에게 놀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게 해 준다. 혼자, 둘이, 여럿이,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만들 수 있어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만드는 재미, 꾸미는 재미 펀메이크펀fun Make fun 상세한 가이드북과 공작 재료의 완벽한 결합! 표현력.창의성.성취감.응용력.자신감이 쑥쑥! 다양한 아이템으로 골라 만들 수 있는 재미 풍성! 왜 <fun Make fun>일까요? 좀더 다채로운 창의적인 시도, 폭넓은 응용, 실험적인 경험을 도와주는 펀메이크펀은 아이들 스스로 만들면서 성취감과 표현력을 키우는 공작 북키트입니다. 창의력과 응용력을 한창 키울 나이에 학원과 학습으로 지쳐 있는 아이들에게 놀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게 해 주세요. 혼자, 둘이, 여럿이,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만들 수 있어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펀메이크펀! *누리과정 연계 내용 : 예술경험; 예술적 표현하기/ 자연탐구;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교과서 연계 내용 : 미술 공통 《종이테이프 꾸미기 Fun Tape》 특징과 구성품 소개 ㆍ기원, 쓰임새, 제작 과정 등 종이테이프에 대한 친절한 정보 수록 ㆍ다양하고 흥미로운 종이테이프 인테리어 활용법 18가지 소개 ◎구성 : 종이테이프 6개, 종이테이프 커터기, 가이드북
일주일 안에 인싸 되기
아이음 / 장희정 (지은이), 홍연시 (그림) /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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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음명작,문학장희정 (지은이), 홍연시 (그림)
인사이더(여러 사람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의 변형된 단어, ‘인싸’에 꽂힌 진서는 어떻게 해야 인싸가 될 수 있는지 인터넷을 찾아본다. 그때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 하나가 보이는데, 바로 ‘일주일 안에 인싸 되는 법’이라는 동영상이다. 하루에 딱 3분씩 일주일만 영상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저절로 인싸가 되어 있을 거라는 솔깃한 글귀를 보고, 진서는 그날부터 학교에 가서 아이들에게 동영상에 나온 비법을 써먹기 시작한다. 아이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열렬했다. 며칠 되지 않아 진짜 인싸가 된 것 같은 진서는 이번에는 반장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차오르는데…. 누구나 얻고 싶은 인기를 동영상만 보면 얻을 수 있을까? 동영상 속 비법을 보면 따라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흥미진진한 동화다.1. 월요일_ 인싸가 뭐야? 2. 화요일_ 난 타고난 인싸가 아닐까? 3. 수요일_ 기분 좋은 날 4. 목요일_사탕보다 달콤한 인기의 맛 5. 금요일_ 인싸가 되려면 하지 말아야 할 것들 6. 토요일과 일요일_ 시간을 붙잡아 두고 싶어 7. 월요일_ 드디어 반장 선거 8. 화요일과 수요일_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해“하루에 딱 3분만 동영상을 보면 일주일 안에 인싸가 될 수 있다!” 반장이 되고 싶은데 왜 나는 한 표밖에 안 나오지? 이제부터 인기 많은 인싸가 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거야! “하루아침에 인기를 얻을 수 있다면?” 인싸가 되고 싶은 아이에게 일주일 동안 벌어진 일! 새 학년 새 학기가 되면 반마다 반장 선거를 한다. 반장이 되고 싶어서 선거에 나가지만, 한 표밖에 받지 못한 진서는 반장 선거에서 떨어진 것보다 한 표밖에 못 받았다는 사실이 너무 창피하고 화가 난다. 그래서 3학년이 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반장이 되겠다고 마음먹는데, 사실 학년만 올라갔지 특별히 달라진 게 없다. 고민 끝에 인터넷에 ‘반장’, ‘인싸’, ‘반장 선거’ 등 여러 가지 검색어를 넣어 보다가 누구와도 잘 어울린다는 뜻의 ‘인싸’라는 말이 마음에 쏙 와닿는다. 그래서 ‘인싸’와 관련된 동영상을 찾아보는데, 우연인지 운명인지 시선을 사로잡는 게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일주일 안에 인싸 되는 법’ 동영상이다. 영상 속에는 이 세상의 비밀을 간직한 존재 ‘비존’이 등장한다. 비존은 하루에 딱 3분씩 일주일만 이 영상을 보면 저절로 인싸가 되어 있을 것이라며, 하루에 한 가지씩 비법을 공개한다고 한다. 진서는 눈을 반짝이며 동영상 속 내용을 기억하고 학교에 가서 비법을 실천하기로 한다. 예상대로 아이들은 진서의 말에 반응하기 시작하고, 진서는 사탕보다 달콤한 인기의 맛을 느끼며 행복해한다. 무언가를 쉽게 얻으려는 건 바람직하지 않지만, 자신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진서의 모습은 생각보다 매우 진지하다. 비존이 알려 주는 인싸 되는 비법은 실제로 따라해 봐도 될 정도로 꽤 그럴 듯한 내용이 담겨 있어 진서가 진짜 인싸가 될 수 있을지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하루에 딱 3분만 동영상을 보면 인싸가 될 수 있다고?” 행운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진서가 본 동영상처럼 ‘인싸’가 되는 비법은 정말 따로 있을까? 쉽게 인기를 얻는 방법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반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던 진서에게 행운의 동영상이 눈앞에 떡하니 나타나다니, 진서는 이게 웬 떡인가 싶다. 매일 아침 졸린 눈을 비비며 동영상을 보고 학교에 간 진서는 동영상의 ‘비존’이 알려 주는 대로 아이들에게 비법을 시도해 본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반응이 좋아서 날아갈 듯 기분이 좋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니 심지어 ‘난 타고난 인싸가 아닐까?’ 하는 착각마저 들 정도다. 이대로 간다면 3학년 1학기 반장은 보나마나 당선될 게 뻔하다는 자신감마저 차오른다. 하지만 인싸가 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반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도 있는데, 진서는 4일째 되던 날, 그만 늦잠을 자서 동영상을 못 보고 학교에 간다. ‘비존’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인싸는 물론 반장도 될 수 있는데, 네 번째 동영상을 못 보고 학교에 갔으니, 이제부터는 진서의 능력과 판단에 따라 앞일이 달라지게 된다. 우연찮게 보게 된 동영상으로 행운을 얻었다고 생각한 진서는 과연 이게 자신에게 끝까지 행운을 가져다줄지, 아니면 오히려 독이 될지 이야기는 점점 흥미진진해진다. “진짜 내 모습은 뭘까?” 인기를 얻고 싶어서 노력하던 중 발견한 진짜 내 모습! 반장이 되고 싶어서 인기를 얻고 싶었고, 인기를 얻기 위해 동영상까지 뒤져 보던 진서는 반장 선거를 앞두고 진짜 자신의 모습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본다. 그냥 인기가 많은 게 좋고, 반장이 되려고만 했지, 정작 반장이 되어서 친구들을 위해 뭘 할지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된 것이다. 같이 반장 후보로 나온 친구의 연설을 듣고, 진서는 단지 ‘인싸’라는 걸 흉내만 내려고 한 건 아닌지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요즘 각종 SNS나 블로그, 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빠른 시간 안에 인기를 얻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게 과연 좋기만 한 일인지, 인기를 얻기 위해 무리한 행동을 한 적은 없는지 이 책에 나오는 진서를 보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일주일 안에 인싸가 되기 위해 진짜 자신의 모습은 숨긴 채 다른 사람의 관심을 사기 위해 가식적인 행동을 되풀이하다 보면 결국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키는지 보여준다.
SWIFT Grammar for Essay Writing
지식과감성# / 고윤진, 김연아 (지은이)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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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학습참고서고윤진, 김연아 (지은이)
스위프트 영문법은 흔들리지 않는 영어 학습의 길을 안내한다. 원어민 관점의 설명과 가급적 쉬운 어휘, 풍부한 서술형 문제 등을 통해 중등 과정 개념부터 확실하게 서술형 에세이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PART 01 be동사와 일반동사 1. 인칭대명사 2. 인칭대명사와 be동사 3. be동사의 부정문 4. be동사의 의문문 5. 일반동사의 현재형 6. 일반동사의 부정문 7. 일반동사의 의문문 <단원 종합 문제> PART 02 문장의 5형식 8. 문장의 구성요소 (성분) 9. 1형식 10. 2형식 11. 3형식 12. 4형식 13. 5형식 <단원 종합 문제> PART 03 동사의 시제 14. 현재시제 15. 과거시제 (be동사의 과거·일반동사의 과거) 16. 진행시제 (현재진행/과거진행) 17. 완료시제 (현재완료/과거완료) 18. 미래시제 <단원 종합 문제> PART 04 조동사 19. Can 20. May 21. Must 22. Should 23. Used to 24. Would like to <단원 종합 문제> PART 05 의문문의 종류/명령문/감탄문 25. 의문문의 기본 26.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 27. 명령문 28. 감탄문 <단원 종합 문제> PART 06 부정사 (infinitive) 29. to부정사의 명사적 쓰임 30.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쓰임 31. to부정사의 부사적 쓰임 32. 사역/지각 + 목적어 + 원형부정사 33. too~to/enough to <단원 종합 문제> PART 07 동명사 34. 동명사의 역할 35. 동명사의 의미상의 주어와 부정형 36. ~ing 관용표현 37. to부정사 VS 동명사 <단원 종합 문제> PART 08 분사 38. 분사의 기본 형태와 종류 39. 분사의 역할 40. 동명사와 현재분사의 구별 <단원 종합 문제> PART 09 수동태 41. 수동태의 기본 형태 42. 수동태의 시제 43. 다양한 형태의 수동태 <단원 종합 문제> PART 10 형용사/부사/비교 44. 형용사의 쓰임과 위치 45. 수량 형용사 46. 기수/서수 47. 수 읽기와 시간 읽기 48. 부사 49. 빈도부사 <단원 종합 문제> PART 11 비교급과 최상급 50. 비교급의 형태 51. 원급 비교 52. 최상급의 표현 53. 비교급과 최상급의 불규칙 변화 <단원 종합 문제> PART 12 명사와 관사 54. 명사의 종류 55. 셀 수 있는 명사의 종류와 표현 56. 셀 수 없는 명사의 종류와 표현 57. 명사의 소유격 58. 관사의 종류 (부정관사, 정관사) <단원 종합 문제> PART 13 대명사 59. 지시대명사 60. it의 쓰임 61. 재귀대명사 62. 부정대명사 (one/another) 63. 부정대명사 (each/both/all/every/most/either/neither/some/any) 64. 의문대명사 <단원 종합 문제> PART 14 if로 시작하는 절의 쓰임 (조건문과 가정법) 65. 조건문 1 (zero conditional sentence) 66. 조건문 2 (first conditional sentence) 67. 가정법 과거 (second conditional sentence) 68. 가정법 과거완료 (third conditional sentence) 69. wish 가정법 <단원 종합 문제> PART 15 접속사 70. 등위 접속사 71. 종속 접속사 (명사절 접속사/부사절 접속사) <단원 종합 문제> PART 16 관계사 72. 관계대명사 종류 73. 관계대명사 who 74. 관계대명사 which 75. 관계대명사 that 76. 관계대명사 what 77. 관계부사 78. 관계대명사 용법 <단원 종합 문제> PART 17 전치사 79. 시간을 나타내는 전치사 80. 장소/위치를 나타내는 전치사 <단원 종합 문제> PART 18 시제와 수 일치/화법/특수구문 81. 시제 일치 82. 수 일치 83. 화법 84. 부분부정/전체부정 85. 강조 <단원 종합 문제> 정답 및 해설 불규칙변화 동사표스위프트 영문법은 예비 중학생부터 영문법의 기본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기존의 영문법 개념을 실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원어민의 관점으로 설명하여 익숙지 않은 문법 개념들도 이해의 폭을 높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급적 쉬운 어휘를 사용하여 빠른 문장 습득을 통한 문법 개념의 깊은 이해를 유도하였습니다. 풍부한 서술형 문제를 제공하여 각종 서술형 시험을 대비하고 고교학점제에서 시행될 영어작문 등 여러 형태의 수업과 수행평가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학교 내신시험과 각종 시험 대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영어 글쓰기(writing skill)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습니다. 영미권에서 실제로 쓰이는 예문을 통해 다양한 문체(style)를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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