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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 선생의 仙 이야기 1
책미래 / 권태훈 지음, 봉우사상연구소 엮음 / 2017.08.10
50,000원 ⟶ 45,000원(10% off)

책미래소설,일반권태훈 지음, 봉우사상연구소 엮음
봉우 권태훈의 강연, 대담들을 기록한 어록집. 소설 이후 1985년에서 1990년까지 봉우의 강연 및 대담들을 녹취하고 각주를 붙여, 한국의 1980년대 문화지평에 홀연히 등장, 정신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봉우 권태훈의 삶과 사상을 이해하는 구술 자료로 만들어진 책이다.책을 펴내며 01.1985.03.09-유관순기념관 단학 강연회 1 02.1985.03.09-유관순기념관 단학 강연회 2 03.1985.05.01-KBS 제5차 강연회(야외 강연) 04.1985.04.16-통일연수원 특강 05.1986.05.28-단학 공부의 민족사적 당위성 06.1986.06.09-여해관(서울) 개관식 기념사 07.1986.-학인들과의 대담 A 08.1986.05.20-중부교육구청 강연 2(법분16계) 09.1986. 05.-중부교육구청 강연 6 10.1986.-봉우 선생님 육통해(六通解) 특강 11.1987.10.30-연정원 중급 회원 특강 12.1988.05.21-단학대학 《천부경》 강의 A 13.1988.05.21-단학대학 《천부경》 강의 B 14.1988.01.23-단학대학 개강식 축사 15.1988.07.09-단학대학 《천부경》 2차 강의 16.1988.08.02-단학대학 졸업식 축사 17.1988.04.27-상고사(上古史) 대담(1) A B 18.1988.07.23-계룡산 하계수련회 질의응답 19.1988.-계룡산 하계수련회 특강 20.1988.05.21-단학대학 특강 21.1988.09.14-학인 대담(오행연기법, 도인법) 22.1988.09.-학인 대담 2 23.1988.09.-봉우 선생님 대담 3(연보작성) 24.1989.03.27-《심경(心經)》 강의 및 〈원상(原象)〉 해설 25.1989.05.28-특강 A B 26.1989.07.10-계룡산 하계수련회 특강 A 27.1989.07.10-계룡산 하계수련회 특강 B(질의응답) 28.1989.11. 23-중급 특강 A 29.1989.11.23-중급 특강 B(천부경) 30.1989.04.17-연정원 62기 회원 특강 31.1989.-학인 대담(백두산족에 대한 설명) 32.1989.02.11-서울연정원 창립 3주년 특강 33.1989.01.-《천부경》 대담 1 34.1989.01.-《천부경》 대담 2 35.1989.01.-천문 대담 1 36.1989.01.-천문 대담 2 7 37.1989.01.-천문 대담 3 0 38.1990.07.22~25-계룡산 하계수련회 학인 대담 6 39.1990.10.19-중급 특강 A B 1한국선도의 중흥조, 봉우 권태훈 선생의 어록! 이 책은 봉우(鳳宇) 권태훈(權泰勳: 1900~1994) 선생의 강연, 대담들을 기록한 어록(語錄)이다. 봉우 권태훈 선생은 한국 현대 정신사에 매우 특이한 자취를 남기신 분으로서, 1984년 소설의 실제 주인공으로 등장한 뒤 선풍적인 인심의 주목을 받아 당시 정신문화계에 ‘단 열풍’을 몰고 올 정도로 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봉우 선생의 자전적(自傳的) 구술을 소설 형식으로 담아낸 이 출간 후 수십만 권이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폭발적인 대중의 반응을 받은 배경에는 봉우 선생의 이야기가 담고 있는 우리 민족만의 고유한 정서, 역사, 사상 등이 자리했는데, 이를 일러 ‘봉우 선생의 仙 이야기’라 부르기로 한다. 봉우 선생은 1980년대 한국지성사에서 자취를 감춘 우리 정신의 가장 깊숙한 원형인 선도(仙道) 사상을 이야기로 풀어내 대중에게 다시금 전해준 뛰어난 설화자(說話者)이자, 사상가였으며, 당대의 선인(仙人)이었다. 1980년대 한국 사회는 1960년대 이후 20년간의 산업화 매진으로 경제적 부(富)를 획득하여 해방 이후의 절대적 가난으로부터 벗어났으나, 상대적으로 정신문화가 피폐해지면서 주변 열강들에 둘러싸인 지정학 위치에서 오는 사대주의의 만연(漫然), 개인적, 사회적 자아(自我)의 상실, 외세에 의한 식민사관의 청산 부재 등 사회, 국가적 문제들이 속출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때 등장한 봉우 선생의 첫 말씀은 ‘우리의 조상을 알자’ ‘우리의 뿌리와 사상을 알자’였다. 우리가 일본의 노예생활을 겪었고, 외세에 의한 민족분단으로 민족적 자긍심을 가질 수 없는 암울한 상황에 빠져 있으나, 우리의 조상은 원래 위대했고, 강성했으며, 찬란한 문화를 창조했던 민족이었다는 것이다. 봉우 선생은 이야기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1986년 민족전통 정신수련단체인 ‘한국단학회 연정원(硏精院)’을 설립하여 우리 조상들의 뿌리사상인 단군선도(檀君仙道)의 보급에 나섰으며, 여기서 민족선도의 핵심 경전인 , 등의 요체(要諦)와 잃어버린 우리 민족의 참역사, 참나를 찾는 조상들의 고유한 정신수련법과 육체단련법 등을 수많은 강연과 , , 등 관련 도서 출판을 통해 세상에 알렸다. 이 책은 이렇듯 소설 이후 1985년에서 1990년까지의 봉우 선생 강연 및 대담들을 녹취하고 각주를 붙여, 한국의 1980년대 문화지평에 홀연히 등장, 정신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봉우 권태훈 선생의 삶과 사상을 이해하는 구술 자료로 만들어졌다.젊어서부터 지금까지 내려와도 그 저 치성문에 한 번이나 “권태훈이 잘 살게 해주시오. 권태훈이 자손이나 뭣에 뭣에 잘 하게 해주시오. 내 몸에… 몸이나 건강하게 해주시오.” 그런 소리 안 했습니다. “이 나라 백성… 백두산족, 하루래도 속히 중광(重光)하게 해주십시오.” 하는 그것가지고 어려서부터 지금까정 염(念)을 하는 겁니다. 첫장 우리는 긴 거를 바라는 게 아니고, 우리들 자체가 이게 무슨 운으로 됐든지 단학을 수련해서 예전 어른들이 하신 그거를 다시 밝혀서 예전에 밝았던… 해가 위에 있던 걸 구름이 가렸던 걸 구름을 벗기고 다시 밝게 해서 재명(再明)을 시키자. 중광(重光)을 시키자. 그 중광하는 싹, 불에다 성냥을 켜듯이 불 켜야 되는 그 역할을 우리가 해야 한다 그겁니다. 그 불 켜는 사람이 불 보자는 거 아니에요. 불은 여러 사람이 다 보게 되죠. 그러니까 여기서는 일호(一毫) 사심(私心)이 없이… 하나도 마음에 사심이 없이 전 우주 인간의 우리들 여기 있는 사람들이 몸을 바쳐서 그 싹을 잘 길러가지고 어떻든지 우주의 평화스러운 세상이 만들어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재주를 배워서 상대방을 힘으로 눌러서 사람을 죽이든지 뭣하든지 다 해놓고 내가 뺏어버린다는 이거는 뺏으면 뺏는 거만큼 또 그게 서로 격해가지고, 그다음엔 또 당하고 또 당하고 하는 것이여. 이건 평화스럽게, 평화스럽게, 우리가 이제 공부를 해서 이 단학을 연구해가지고 머리가 좋아져서 세계의 과학자들이 여기서 배출하게 되면 자연히 되지 말라고 해도 세계에서 우위에 차지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역사라는 것은 최고(最古)여. 세계 인류사 중에 제일 최고로 오래된 역산데, 그 역사를 까뭉개기 위해서 별짓들을 다해. 그러나 그 증거를 지금 몇 해라고 이건 잘 모릅니다. 최고 첫 번에 제일 오래됐다는 것은 알아도 몇 해라고 날짜까정은 알 수가 없어. 그동안 자꾸 말살은 됐고. “그 당신들이 우리나라에서 본(本) 역사, 일본놈이 맨들고 중국 사람이 맨들은 역사 말고, 본 역사로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온 역사, 입으로라도 전해 내려온 역사, 사람들끼리래도 아무개 조상, 아무개 아무개해서 전설처럼 내려오는 사기(史記)를 한번 하나 하나씩 들어보오. 예전 오래된 거는 모르고 내 눈으로 본 걸 얘기하리다.” 중에서
아이의 신호등
어크로스 / 수전 엥겔 글, 이주혜 옮김 / 2011.12.29
13,800

어크로스육아법수전 엥겔 글, 이주혜 옮김
자녀에게 어떤 사람이 되라고 명령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내 아이가 어떤 사람인지, 어딜 향해 가고 있는지에 대해 부모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아이가 어떻게 행동하고 말하고 느끼는가를 살펴보면 눈앞에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든 아이들의 삶은 하나의 이야기이다. 무릇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그렇듯이 아이들의 이야기에도 가짜 적신호, 즉 경계심을 자극하지만 크게 중요하지는 않은 징후들이 들어 있다.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은 아이들의 이야기에는 부모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적신호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 것이다.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해결할 방법도 있다. 이 책은 내 아이의 이야기가 무엇이고 부모로서 그 이야기를 언제 조금이나마 교정할 수 있는지를 밝혀낼 방도를 일러주고자 한다.추천사 발달심리학이 알려주는 자녀의 미래 프롤로그 아이는 어떻게 자랄지 보여주며 자란다 우정 : 심리학자들이 교실에서 찾아낸 위험한 유형의 아이들이란? 절대 바꿀 수 없는 아이의 기질은? 놓아야 할 부분을 놓으면 아이의 사회성을 튼튼하게 해줄 길이 보인다. 친구들에게 인기 없고 심통 부리는 애비 친구를 잘 사귀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 심리학자들이 인기 많은 아이를 찾아내는 방법 친구들과 잘 못 어울리는 두 가지 유형 보이지 않는 문제 교사가 우정을 바로잡을 수 있을까? 아이가 스스로 변화할 수 있다는 증거 아이 친구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가 먼저 생각해 봐야 할 세 가지 바뀌지 않는 한 가지 특성-수줍음 아이가 친구를 못 사귈까봐 걱정하는 부모님에게 소심하고 여린 패트릭의 미래 지능 : 부잣집 아이가 가난한 아이보다 IQ가 높다. 백인 아이가 흑인 아이보다 IQ가 높다. 그렇다면 내 아이의 피부색과 나의 재정 상태가 내 아이 지능의 미래 신호인가? 수많은 통계 수치와 싸워 얻어낸 IQ의 진실이 자녀를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지혜를 들려준다. 수업 시간에 멍 하니 딴 짓하는 스티비 모든 아이는 똑똑하다? IQ 테스트의 신뢰성 아이의 IQ가 말해주는 미래 백인 IQ보다 흑인 IQ가 낮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 부정적 기대감에 가린 파란불 부잣집 아이의 IQ가 더 높은 이유 IQ와 성적이 관계가 있을까? 아이가 똑똑한지 궁금해하는 부모님에게 스티비의 비밀 인성 : 아이들의 말과 행동이 일치할까? 아니다. 상을 주면 아이를 착하게 행동하게 만들 수 있을까? 아니다. 그런데도 어떻게 발달심리학자들은 아이들이 착해질 수 있다고 믿는 걸까? 거짓말을 잘 하는 잔망스러운 애니 왜 어릴 때부터 나빠 보이는 애가 있을까? 앞으로 내 아이가 겪을 도덕적 사고의 발달 과정 아이들은 이기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이유 나쁜 아이도 착해질 수 있을까? 아이의 인성을 잘 키워주고 싶은 부모님에게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애니에게 생긴 일 성공 : 누구나 성공은 예측 불허라는 말을 좋아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아이가 내보내는 성공의 신호 네 가지와 단 하나의 위험 신호, 그리고 아이를 위한 성공론. 빌게이츠와 아인슈타인이 말해주지 않는 성공의 신호 내적 동기-아이는 칭찬에 춤만 추면 돼는 고래가 아니다 성취욕-‘넌 똑똑한 아이야’보다 더 좋은 한마디 성실성-부모보다 교사 말을 믿어야 하는 이유 단 하나의 빨간불-충동심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아이는 가장 빛이 난다 아이의 성공을 기원하는 부모님에게 사랑 : 내 아이도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 아껴주며 잘 살 수 있을까? 가장 먼 일 같지만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심리학자들이 목격한 사랑에 대한 단 하나의 진실. 말 없는 보살핌 실험이 우리에게 경고하는 것 아이와 엄마의 세 가지 사랑 엄마의 사랑이 말해줄 미래 버니는 어떻게 사랑에 성공했을까? 아이를 아낌없이 사랑해줄 부모님에게 행복 : 우울한 아이에게 세상은 어떻게 보일까? 내 아이가 쾌활하지 않고 잘 웃지도 않는다면 위험 신호일까? 우울한 아이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를 위한 좋은 소식들이 여기에 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 못하고 웃음을 잃은 릴리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것 1 무뚝뚝한 아이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카우아이 섬의 아이들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것 2 아이의 행복을 바라는 부모님에게 크레이그의 행복한 시간 에필로그 운명은 받아들이되 운명론은 거부하라 참고문헌\"별 말 없이 , 괜찮다고만 말하는 내 아이 친구들은 잘 사귀고 있는 걸까?\" - 신의진 /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신호에 아이의 미래가 담겨 있다! 이렇게 산만해서 나중에 학교 수업은 잘 따라갈 수 있을까? 지금도 욕심을 부리는데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조금만 낯선 사람이 와도 쭈뼛거리는데 친구는 잘 사귈 수 있을까? 부모들은 흔히 자라나는 아이를 보며 여러 걱정을 한다. 책은 이때 부모가 지켜만 봐도 될 행동들에 불안해하느라 정작 위험한 신호는 놓치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생각할 때 늘 걱정하는 우정, 지능, 인성, 성공, 사랑, 행복의 여섯 가지 차원에서 아이의 신호를 제대로 읽기 위해 알아야 할 정보들과 속기 쉬운 가짜 신호, 진짜 위험 신호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에 대한 기대는 날로 커질 수밖에 없고,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은 적은 불안한 양육의 시대, 내 아이를 위한 최선의 조력자가 되기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지혜들이다. \"뉴욕 타임스\" 인기 교육 칼럼 \'레슨\'의 수전 엥겔의 화제 신작 저자 수전 엥겔은 포브스 선정 미국 최고의 대학 기관으로 인문과학에 관한 한 미국에서 독보적 입지를 가지고 있는 윌리엄스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뉴욕 타임스\"에서 교육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과 현명한 자녀 교육법에 대한 칼럼 \'레슨\'을 연재해 왔다. 30여 년간 아이의 성장을 연구해온 발달심리학자이자 세 아들의 엄마인 저자가 유치원생부터 대학원생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대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겪으면서 얻은 결론은 이렇다. 아이는 부모 마음대로 빚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며, 적신호보다 청신호를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만약 적신호가 보이더라도 부모 마음대로 아이를 바꿀 수는 없으나 옆에서 도와줄 방법들을 많다. 저자는 자신의 연구와 경험은 물론 지난 100여 년간 발달심리학의 연구 결과들을 집대성해 이러한 빛나는 통찰을 이 책에 담았다. 아이의 인간관계에서부터 지능, 행복의 문제까지 발달심리학 100년의 통찰과 지혜로 읽어내다 우정 무리에 끼지 못하고 쭈뼛거리거나 친구들과 자주 싸움을 일으키는 내 아이는 앞으로 사회생활에 적신호가 켜진 것일까? 저자는 심리학자들이 교실에서 찾아낸 위험한 유형의 아이들을 통해 내 아이를 진단하게 하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부모가 줄 수 있는 도움을 제시한다. 지능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부모는 과연 내 아이가 명석하게 공부를 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한다. 저자는 아이의 지능과 성적의 상관관계, 부와 지능의 상관관계 등 부모를 괴롭혀온 아이 지능에 대한 수많은 통계 수치를 깨부수며 자녀를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지혜를 들려준다. 인성 많은 사람들이 인성이야말로 타고난 기질이라고 여긴다. 책은 발달심리학자들이 아이들이 선한 심성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해온 수많은 심리 실험을 토대로, 왜 어린아이는 나빠 보일 수밖에 없는지, 부모가 아이의 인성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성공 누구나 성공은 예측불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빌 게이츠나 아인슈타인 같은 위인의 삶이 아니라 아이가 내보내는 성공의 신호에 주목할 때, 성공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 것이 된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단 하나의 위험 신호를 제시하고, 흔히 아이의 성취욕을 자극한다고 생각하는 방법들에 반론을 제기한다. 사랑 내 아이도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 아껴주며 잘 살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영역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다고 이야기한다. 발달심리학사에 고전으로 남은 유명한 심리 실험에서부터 저자가 성장 과정을 지켜봐온 아이들의 사랑 이야기까지, 자녀의 사랑에 있어서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입증하고 있다. 행복 내 아이가 쾌활하지 않고 잘 웃지도 않는다면 위험 신호일까? 저자는 아이들 나름대로 행복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며, 설령 우울한 아이라고 해도 세상을 새롭게 보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긍정심리학자들이 살펴본 우울한 아이들이 세상을 해석하는 방법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담겼다.
지속하는 힘
아날로그 / 고바야시 다다아키 글, 정은지 옮김 / 2016.02.03
12,500원 ⟶ 11,250원(10% off)

아날로그소설,일반고바야시 다다아키 글, 정은지 옮김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결심을 한다. 그 중 결심한 바를 실천으로 옮겨 목표를 이루는 경우는 극히 일부분이다. 영국 하트퍼드셔 대학교 연구 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새해 결심을 꾸준히 실천해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는 12퍼센트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그 사람들은 인내심이 강하고 매사에 의욕이 넘치는 사람들일까? 반대로 결심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은 인내심과 의욕이 부족하기 때문일까? 이 책의 저자는 포기하는 이유를 의욕, 인내심, 절실함에서 찾지 않는다. 단지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술을 모르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몇 번씩 도전을 거듭했지만 실패로 그치고 말았던 일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이 책에서 권하는 지속하는 기술은 저자 고바야시 다다아키가 2004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블로그와 메일 매거진을 하루도 빠짐없이 업데이트하면서 터득한 방법이다. 몸이 좋지 않아서, 일이 많아서,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회의로, 원인 모를 이유로 의욕이 바닥으로 떨어진 날 등 오늘 하루만 블로그 기사 업데이트를 쉬고 싶었던 순간, 그의 마음을 움직여 행동으로 옮기게 한 방법들이다. 추천의 글_ 우리는 이런 책을 기다려왔다! 프롤로그_ 꾸준함이 특별한 인생을 만듭니다 제1장 나는 왜 작은 일도 오래 하지 못할까? : 습관의 정체를 알자 인생을 가치 있게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 지속하는 힘은 평범한 사람에게 더욱 중요하다 무엇을 해도 지속하지 못하는 단 한 가지 이유 뇌 과학에서 말하는 습관의 정체 습관은 신념이다 누구나 두 가지 자아를 갖고 있다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 습관 사이클 의욕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쇠퇴한다 결심만 하는 사람과 실천하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 ‘그만둬야지' 하고 생각할수록 그만두기 힘들다 단 1퍼센트의 성장으로 인생은 180도 달라진다 *제1장의 핵심 *special advice 01 습관은 그 사람이 삶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제2장 ‘시작하는’ 기술 의욕이 없어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 귀차니즘에 빠지자 자기 자신을 믿지 않는다 시작할 때 자신만의 기준을 세운다 스스로를 어린아이라고 생각한다 가벼운 명상을 한다 큰 스테이크는 작은 조각으로 잘라 먹는다 나는 재주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뇌를 흥분시킨다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하고 싶어지는 심리를 이용한다 음악을 이용해 스위치를 켠다 내 마음을 움직이는 영화나 드라마가 있는가 행동으로 옮기기 전 반드시 이해득실을 따진다 때로는 질투나 분노 같은 네거티브 파워에 몸을 맡긴다 위인의 명언을 질타와 격려로 삼는다 해야 할 일을 가급적 구체적으로 종이에 적는다 *제2장의 핵심 *special advice 02 시작하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없습니다 제3장 ‘지속하는’ 기술 도중에 그만두지 않기 위한 메커니즘 만들기 지속해야 하는 이유“한 가지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라. 당신의 인생이 가치 있게 바뀔 것이다!” -블로그와 메일 매거진을 10년 이상 꾸준히 운영한 결과 평범한 직장인에서 일본 최고의 웹 컨설턴트가 된 저자가 알려주는 지속하는 비결-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결심을 한다. 그 중 결심한 바를 실천으로 옮겨 목표를 이루는 경우는 극히 일부분이다. 영국 하트퍼드셔 대학교 연구 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새해 결심을 꾸준히 실천해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는 12퍼센트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그 사람들은 인내심이 강하고 매사에 의욕이 넘치는 사람들일까? 반대로 결심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은 인내심과 의욕이 부족하기 때문일까? 이 책의 저자는 포기하는 이유를 의욕, 인내심, 절실함에서 찾지 않는다. 단지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술을 모르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몇 번씩 도전을 거듭했지만 실패로 그치고 말았던 일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이 책에서 권하는 지속하는 기술은 저자 고바야시 다다아키가 2004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블로그와 메일 매거진을 하루도 빠짐없이 업데이트하면서 터득한 방법이다. 몸이 좋지 않아서, 일이 많아서,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회의로, 원인 모를 이유로 의욕이 바닥으로 떨어진 날 등 오늘 하루만 블로그 기사 업데이트를 쉬고 싶었던 순간, 그의 마음을 움직여 행동으로 옮기게 한 방법들이다. 저자는 이 책의 독자가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이 시대 보통 사람들이라고 예상했다. 그들을 위해 그는 가장 쉽고 간결하게 글을 쓰기 위해 노력했다. 변화의 의지는 있지만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이 쉽게 읽으면서 기술을 전수받기에 좋은 책이다. 평범한 사람에게 지속하는 힘은 가장 확실한 신용이고 재능이다!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이들에게 권하는 ‘지속하는 기술’ ● 블로그를 꾸준하게 운영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저자의 성공 비결 이 책의 저자 고바야시 다다아키는 IT업계에 근무하며 서른을 맞았다. 그 무렵부터 미래를 준비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업무에 필요한 자격증을 따기 위해 여러 번 시도했지만 매번 중도에 포기했다. ‘내가 그렇지 뭐!’라는 마음으로 침울한 나날을 보내던 중 블로그 여명기인 2004년, ‘회사를 만들자!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는 개인 블로그를 시작했다. 목표는 ‘하루도 빠짐없이 기사를 업데이트’ 하는 것! 이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 그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한 가지 일을 꾸준하게 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지금은 블로그와 더불어 [지식을 힘으로!]라는 서평 메일 매거진을 10년 넘게 매일같이 발행하고 있다. [지식을 힘으로!]는 비즈니스 분야 책을 읽고 서평을 올리는 매거진으로, 2007년에는 일본 최대의 메일 매거진 발송 서비스 회사 마구마구에서 선정하는 ‘마구마구 전당’에 오른 바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그는 독자들로부터 일을 의뢰받게 되었고 마침내 창업을 하였다. 일본 최고의 웹 컨설턴트로 인정받는 그는 현재 오전에만 일을 하고 오후에는 독서, 집필, 운동을 하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다. 10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라이프스타일이다. ● 한 가지 일을 오래 지속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 바로 ‘근거 있는 자신감’ 저자가 10년이 넘는 세월을 통해 깨달은 것은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인생의 정답이라는 것이다. 한 가지 일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습관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야말로 인생을 바꾸는 가장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 확신이 이 책을 쓰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지속하는 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일에서 성과를 낸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매일 원고지 10장 분량의 글을 쓴 무라카미 하루키, 매일 아침 낱말 카드를 활용해 발명을 시도한 소프트뱅크 창업자 손정의…그러나 그는 지속하는 힘은 평범한 사람에게 더 필요한 덕목임을 강조한다. 대표적인 예로 저자는《카리스마 체육 교사의 항상 이기는 교육》이라는 책에 나오는 일화를 들려준다. 어느 날 하라다 다카시 선생인 육상부원들에게 마음을 강인하게 하기 위해 ‘매일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라’는 과제를 부여한다. 이 과제에 한 여자 부원은 매일 설거지를 하기로 정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설거지를 한다. 한참 뒤 그녀는 전국대회에서 본인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인터뷰에서 그녀는 ‘매일 설거지를 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는 말을 남겼다. 매일 설거지를 한다고 해서 기록 향상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그러자 ‘매일 거르지 않고 설거지를 했다’는 사실이 그녀에게 ‘근거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그것이 에너지가 되어 폭발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나는 이렇게 오랫동안 한 가지 일을 지속해온 사람이야!’라는 믿음이 생기면 어떤 어려운 일이 닥쳐도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는다는 것이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 시작하기, 지속하기, 그만두기의 사이클을 유지하는 비법 공개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의 핵심은 ‘시작하기’, ‘지속하기’, ‘그만두기’라는 세 단계의 사이클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즉 결심한 일을 실행으로 옮기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서 습관으로 만들고, 좋은 습관을 방해하는 나쁜 습관들을 그만두는 것이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그는 과감하게 공개한다. 그가 제안하는 방법들은 엄청 대단하다거나 놀라운 아이디어는 아니다. 그러나 그것을 하나하나 실천하면 한 가지 일을 지속하는 힘을 분명히 얻을 수 있다. 그것이 평범한 사람에게는 가장 확실한 신용이자 재능으로 작용해 인생을 좀더 가치 있게 만드는 힘이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우리는 이런 책을 기다려왔다! 어떻게 하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고 지속할 수 있을까? 다이어트, 조깅, 금주, 금연… 굳게 다짐을 하고 시작했는데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왜 안 되지?’ 하고 속상해하면서 결국은 중도 포기! 그 원인은 지속하는 기술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몇 번씩 도전을 거듭했지만 실패로 그치고 말았던 일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습관 만들기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고 지속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습관으로 정착시킬 수 있는 기술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_[신간 JP] --------------------------------------------------------------- 재능이 없는 사람도 성과를 낼 수 있다! 나는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다행인 것은 내가 재능이 없다는 사실을 일찍 깨달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재능이 없는 사람도 ‘지속하는 힘’을 최대한 활용하면 재능 있는 사람만큼 성과를 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 것이다. _ID 다치바나(독자) --------------------------------------------------------------- 가까이에 두고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읽고 싶은 책 책은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한 번 읽은 것으로 충분해서 두 번 다시 볼 필요가 없는 책과 가까이에 두고 틈날 때마다 다시 읽고 싶은 책. 이 책은 가까이에 두고 틈날 때마다 읽고 싶은 책임에 틀림없다. 문장은 매우 간결해서 아주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한 문장 한 문장이 모두 중요해서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읽고 싶은 책이다. _ID 샤치링(독자)
1년 뒤 오늘을 마지막 날로 정해두었습니다
필름(Feelm) / 오자와 다케토시 (지은이), 김향아 (옮긴이) /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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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Feelm)소설,일반오자와 다케토시 (지은이), 김향아 (옮긴이)
지금 우리의 인생은 무수한 선택이 쌓여 만들어진 가장 좋은 결과입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모이는 병원, 호스피스. 그곳에서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누구보다도 많은 환자들의 마지막을 배웅한 의사가 인생에서 꼭 필요한 질문 17가지를 책에 담았다. 저자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때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떠올리라고 조언한다.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파란만장하고 재미있는 삶이었다고 생각하고 싶은지, 착실하게 살았다며 자랑스러워하고 싶은지에 따라 삶의 방식은 분명히 다르다는 것이다. 삶이 끝날 때 어떤 감정을 느끼고 싶은지 생각하면 현재의 삶을 조금 더 뾰족하게 객관적으로 성찰할 수 있다고 말한다.들어가며 Chapter 1 만약 내 삶이 1년 후 끝난다면 01 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02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03 지금, 후회하는 일이 있나요? 04 남은 시간 동안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싶은가요? 칼럼 인생의 마지막은 어떻게 다가오는가 Chapter 2 너를 사랑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05 혼자서만 노력하고 있지 않나요? 06 나다움을 발견하였나요? 07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충분히 보내고 있나요? 08 외롭고 쓸쓸한가요? Chapter 3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 09 지금까지 해 온 일과 그 방식에 만족하나요? 10 노력이 허무하다고 느끼나요? 11 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12 미래에 꿈이 있나요? Chapter 4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을까 13 어떻게 하면 좋은 인생이었음을 알 수 있을까요? 14 힘든 고민이나 괴로운 일이 있나요? 15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고 있지 않나요? 16 삶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나요? 17 내 마음의 목소리가 들리나요? 나오며어떤 것에도 의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즘, 죽음의 쓸모 왜 사람들은 유독 죽음을 생각하기를 꺼려하고, 절대 오지 않을 먼 미래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 사태로 일상이 무너지면서, 우리의 삶은 뜻대로 흘러가는 법이 없음을 절실히 깨달았다. ‘인생의 의미’에 대한 고민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막막한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지 중요한 기준을 정해야할 순간이다. 이때 저자는 오히려 죽음과 건강한 관계를 맺기를 권한다. 25년을 호스피스 의사로 일하며 누구보다 죽음을 여러 번 마주했고, 환자의 끊임없는 질문에 늘 진심으로 답했던 저자의 글은 죽음을 생각하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로 인해 인생의 의미가 얼마나 확장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수많은 사람의 죽음을 목도한 저자의 통찰이 빛나는 책이다. 저자는 죽음이라는 마지막 괴로움조차 인간에게서 미래를 꿈꾸는 자유를 완전하게 뺏을 수는 없다고 말한다. 죽음은 오히려 우리를 새로운 삶의 시작점으로 데려다준다는 것. 결혼 후 오랜 시간 불임 치료 끝에 아이를 얻었지만 암에 걸린 환자, 정년퇴직 후에 아내와 함께 세계 일주 여행에 나설 것을 기대하며 열심히 돈을 모았지만 폐암을 발견한 환자 등 호스피스 의사로 활동하며 보살핀 사람들을 회고하며 죽음의 문턱 앞에서 성숙해지고, 꿈꿨던 시간들을 들려준다. 책에는 총 17가지 다채로운 질문이 각 장의 시작과 끝에 배치되어 있다. 질문을 통해 환자가 스스로 인생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존엄 치료’ 방식처럼 자신만의 정답을 적어볼 수 있는 페이지까지 구성했다. 좋은 인생이었는지는 제삼자가 절대 판단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격려와 응원, 환자와 가족들이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할 때 의사로서 들려줬던 실질적인 조언을 더했다. 만약 내 삶이 1년 후 끝난다면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 책에서는 특히 우리에게 시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가정하고, 자신의 마지막 모습을 상상해보길 제안한다.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파란만장하고 재미있는 삶이었다고 생각하고 싶은지, 착실하게 살았다며 자랑스러워하고 싶은지에 따라 삶의 방식은 달라진다는 것이다. 마지막 순간에 옆에 누가 있었으면 좋겠는지, 장소는 어디가 적당할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떠올려보라 말한다. 끝을 알아야 달릴 수 있는 것처럼 인생의 마지막을 생각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법이 보인다고 조언한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나다움’에 의문을 제기한다. 나답게 산다는 것과 항상 편안하고 좋은 상태, 자기주장을 펼치는 모습, 내 뜻대로 살 때의 모습과 반드시 같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긴장해서 편안하지 못할 때도, 기분이 나빠서 힘들 때도, 배려와 인내하는 순간도 우리는 사실 나답게 살고 있다고 설명한다. 모든 선택의 집합체가 나다움이고, 자신의 인생이라고. 또한 저자는 고민이 있을 때 가능한 한 혼자서 떠안지 말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상대와 의논하라 말한다. 살아있는 사람이건, 세상을 떠난 사람이건 혹은 신이나 자연도 상관없다고 알려준다. 자신은 힘든 일이 있을 때 종종 20년도 더 전에 신장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와 의논한다고 고백한다. 환자들은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살아있는 의미가 없다고 말하지만 그런 환자들의 지지 덕분에 꾸준히 일을 할 수 있었다는, 의사로서의 사명까지 담담하게 들려준다. 이처럼 저자의 글 속에는 역설의 통찰이 돋보인다. 죽음을 통해 삶을 바라보고, 겉만 꾸민 모습 속에서 나다움을 발견하고, 실재하지 않는 존재와 고민을 나눈다. 누구보다도 죽음을 많이 마주했기 때문일까. 일반적인 통념에서 벗어난 그의 태도는 우리들에게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선으로 내일을 맞이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어떠한 일도 감당하기 어렵다 느껴지는 날, 어쩌면 죽음이 인생의 길을 알려줄지도 모른다는 낯선 용기를 심어주는 책이다.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이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다독여 주는 사람과 끈끈하게 마음이 이어져 있다면 환자 곁에 남을 수 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이기 때문에 오히려 환자 곁에서 그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환자 곁에 머무는 일이야말로 무력한 나의 마음을 지탱해 주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환자들 중에는 거동이 불편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삶의 가치도 없고 살아있는 의미도 없다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그런 환자들의 지지 덕분에 어떻게든 이 일을 계속해 올 수 있던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어떤 사명이 있고, 모두 그저 사는 것만으로 그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_‘01 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중에서 자신의 인생과 과거에 내린 결정을 돌아보며 ‘만약 다른 길을 선택했다면 인생이 바뀌지 않았을까?’ 하고 상상하거나 그때 내린 결정이 정말 옳은 일인지 고민하기도 합니다. 후회라는 감정은 이토록 복잡한 법입니다.어떤 선택의 갈림길에 섰을 때 일부러 나쁜 쪽을 고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 항상 더 좋다고 생각하는 쪽을 고를 테지요. 또 후회한다고 해서 현실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머릿속에서 마음대로 ‘만약 다른 길을 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상상한 미래와 현실을 비교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_‘03 지금, 후회하는 일이 있나요?’ 중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만 집중하면 아무래도 지나치게 많은 것을 떠올리고 맙니다. 더 많은 돈과 더 높은 지위, 명예를 손에 넣는 데만 급급하거나 남의 눈을 필요 이상으로 신경 쓰기도 하지요. 물론 그런 것을 고려하는 일도 살아가는 데 중요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만을 좇거나 갖가지 속박에 얽매여, 애초에 결정할 때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사항을 놓칠 우려가 있습니다.하지만 앞으로 1년밖에 남지 않았을 때 어떻게 마지막을 맞고 싶은지를 생각하면, 지금 나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과 진정으로 원하는 것만이 분명하게 떠오릅니다._‘04 남은 시간 동안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싶은가요?’ 중에서
굿바이 혁신학교
푸른칠판 / 유시경, 박지수, 노효정, 김유진 (지은이) / 2022.12.30
16,000원 ⟶ 14,400원(10% off)

푸른칠판소설,일반유시경, 박지수, 노효정, 김유진 (지은이)
각자 살아 온 경험도, 성향도, 가르치는 과목도 다른 네 사람이 교직을 향한 긴 공부 끝에 교육청의 첫 발령을 받아 처음 만난 곳은 서울의 한 혁신고등학교. 혁신학교의 시대적 의미가 무엇인지, 거대한 철학과 큰 뜻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발령받고 보니 혁신학교였다. 새롭고 어렵고 정신없는 신규 교사의 시기를 보내던 네 사람은 놀랍게도 어느새 학교를 좋아하고 있었다. 학창 시절 내내 그저 그랬던, 또는 벗어나고 싶었던 학교의 기억을 넘어, 교사가 되어 학교를 좋아하게 된 것이다. 네 사람은 첫 학교에서 신규 교사로 살아가며 학교에서 처음 배운 것, 시도하고 실패한 것, 작게나마 성공한 것들을 끊임없이 나누었고 하루가 멀다 하고 모여 나누었던 수다들이 어느새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느꼈다.들어가며 1장) 내가 알던 학교가 아니야 교사는 강의만 하는 사람은 아니니까 내려놓음의 미학 다양성이 존중되는 행복한 공간 글로 배운 지식이 삶에 들어오던 날 학교가 좋았던 이유 2장) 첫 학교의 설레던 순간들 관료제를 넘어서서 새로운 학교 상상하기 교사도 성장하는 학교 함께, 더 잘하고 싶은 마음 3장) 교사를 주춤하게 하는 목소리들 입시의 더께가 앉은 교실의 목소리 ‘학생다움’이라는 유령과 통제의 목소리 열심히 하는 교사에게 들려오는 목소리 ~ 때문에 학교가 힘들다는 목소리 4장) 우리가 더 넒어진다면 동료들이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당신의 학교는 어떤 곳입니까 ‘혁신’이라는 단어에 얽매이지 않도록 혁신학교는 계속되어야 할까 5장) 행복하게 정년까지 내년은 올해보다 더 나아질 거라 믿으며 기복 없이 단단한 교사가 되기를 꿈꾸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꿈꾸며 은혜를 갚는 마음으로‘눈떠 보니 혁신학교!’ 교직 인생 첫 5년을 혁신학교에서 함께한 요즘 교사들의 ‘찐’ 이야기 각자 살아 온 경험도, 성향도, 가르치는 과목도 다른 네 사람이 교직을 향한 긴 공부 끝에 교육청의 첫 발령을 받아 처음 만난 곳은 서울의 한 혁신고등학교. 혁신학교의 시대적 의미가 무엇인지, 거대한 철학과 큰 뜻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발령받고 보니 혁신학교였다. 새롭고 어렵고 정신없는 신규 교사의 시기를 보내던 네 사람은 놀랍게도 어느새 학교를 좋아하고 있었다. 학창 시절 내내 그저 그랬던, 또는 벗어나고 싶었던 학교의 기억을 넘어, 교사가 되어 학교를 좋아하게 된 것이다. 네 사람은 첫 학교에서 신규 교사로 살아가며 학교에서 처음 배운 것, 시도하고 실패한 것, 작게나마 성공한 것들을 끊임없이 나누었고 하루가 멀다 하고 모여 나누었던 수다들이 어느새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느꼈다. 학교생활이 힘들고 지친다는 흔한 수다로 시작한 이야기는 ‘애들 이상해’, ‘학교 이상해’로 끝나지 않고 ‘근데 학교 너무 좋아’, ‘근데 교사 재밌어’로 끝이 났다. 그리고 학교를 옮긴 후 지금까지도 서로의 학교 이야기 속에서 새로운 자극을 얻고 길을 찾으며 수다를 이어 가고 있다. 이 네 사람은 학교가 무엇을 하는 곳이어야 하는지를, 수업과 학급은 무엇을 위해 있는지를, 앞으로의 교직 인생을 어떻게 꾸려 나갈지를 고민하게 만든 첫 학교에서의 경험이 교직 인생의 큰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두 번째 또 다른 혁신학교에서 어느덧 선배 교사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들은 학교의 어떤 순간순간들을 사랑하게 되었을까? 교사도 성장해 가는 존재임을, 교육은 매번 새로워지는 작업임을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행복한 교사, 고민하는 교사로 살아가게 만드는 것은 어떤 힘이었을까? 혁신학교는 계속되어야 할까, 앞으로 우리는 어떤 학교를 상상해야 할까?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로, 정년까지 무기력해지지 않고 ‘살아 있는’ 교사로 남기 위해서 학교는 어떤 모습이면 좋을까? 저자들은 어쩌면 자신들이 운 좋게 좋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학교에서 첫 시작을 했고 마침 그 학교가 혁신학교였을 뿐이었는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학교의 고리타분함을 바꿔 보고자 하는 ‘한 사람’의 노력, 그리고 그에 호응하는 다른 한 사람의 노력이 모여 학교가 변화한다는 것, 이런 ‘한 사람’, ‘한 사람’을 혁신학교에서 만났고, 그 ‘한 사람’의 노력에 힘입어 학교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교사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어느덧 두 번째 혁신학교에서 절반 이상의 시간을 보낸 지금, 저자들은 ‘탈혁신학교’를 꿈꾼다. 행복한 교육공동체의 미래는 모든 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되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학교 어디를 가도 ‘학교 참 좋다’고 했던 혁신학교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기를, 굳이 혁신학교를 찾아갔던 그 이유가 사라지는 미래, 혁신학교 안에서만 불렀던 ‘우리’가 더 넓게 확장되는 미래를 꿈꾼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그곳이 어디든 각자의 자리에서 교실과 수업을, 학교와 학교문화를 고민하는 교사라면 저자들의 이야기 속에서 아주 작은 단초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어린 신규 교사의 등장에 학생들은 잠시 관심을 가졌지만 수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수업을 지루해 했다. 나는 점점 나의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다. 정말로 쉽게 설명했는데도 그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답답했다. 나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화가 났다. 수업을 거부하고 엎드려 있는 학생들이 미워졌다.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 학생들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나는 억지로 교실에 앉아 있는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주입하려고 했다. 나는 그저 학생들이 알아서, 스스로 수업에 몰입하길 기대해 놓고서 혼자서 실망했다. ― 1장「내가 알던 학교가 아니야」 중에서 관료제의 관점에서 볼 때 ‘체계적’인 학교 운영은 부서별로 맡은 바를 빠르게, 효율적으로 해내는 것이다. 이러한 보수성은 해 왔던 것만 이어서 하고, 해 왔던 사람이 해내는 것을 지향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것을 문제없이 이끌며 책임까지 지는 전문적 리더를 찾아 헤매게 한다. 학교 구조에서 ‘부장’이란 승진이 아니면서 막중한 책임감과 업무량을 견뎌야 하는 자리다. 그래서 많은 학교가 해마다 1월이 되면 새 학기 부장 선임에 어려움을 겪는다. ‘부장 수당을 현실화하자’는 당근 정책이 지지를 얻는 것도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업무 분장 또한 마찬가지다. 업무 분장 표에 적힌 한 줄이 한 해 나의 책임 영역을 정하고, 결국 그게 나의 ‘한 해 운명’을 결정하기에 학교 안 이기주의와 눈치 보기에 눈을 뜨게 된다.― 2장「첫 학교의 설레던 순간들」 중에서 저경력 교사는 동료 교사들로부터 업무에 관하여 신뢰를 받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역시 교직 생활 초반에 주변 선생님들로부터 신뢰받은 경험이 너무 소중했다. 사실 학교 경험도 사회 경험도 없었던 우리가 다른 교사들보다 특별히 더 잘할 수 있는 일 같은 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선생님들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특별히 더 잘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믿어 주었고, 선배와 후배의 관계가 아닌 동료로서 함께 일한다는 느낌을 주었다. 자잘한 업무에도 관심을 가져 주고 격려해 주었다. 조금 유치하지만 솔직히 칭찬해 주고 인정해 주니 참 좋았다. 스스로가 한 명의 교사로서 학교와 학생과 동료에게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느꼈다. 조언이나 충고보다는 격려와 신뢰가 우리에게는 더 중요했다.― 2장「첫 학교의 설레던 순간들」 중에서
틱낫한 스님의 마음 정원 가꾸기
판미동 / 틱낫한, 플럼빌리지 커뮤니티 공저, 이수경, 혜주 공역 / 2013.04.29
17,000원 ⟶ 15,300원(10% off)

판미동소설,일반틱낫한, 플럼빌리지 커뮤니티 공저, 이수경, 혜주 공역
“오늘도 우리는 마음의 정원에 평화와 행복의 꽃을 피웁니다.” 틱낫한 스님이 따뜻한 사랑의 언어로 전하는 온 가족을 위한 명상 안내서 알아차림 명상은 우리가 지금 이곳에서 행복해질 수 있게 한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긴 세월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호흡을 하면서 깨어 있는 지금 이 순간, 우리는 고요함과 새로움, 단담함을 느낄 수 있다.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알아차림이 오늘 우리를 행복으로 인도해 줄 것이다. -본문 중에서 부모와 아이들, 교사와 학생들은 물론 명상에 처음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까지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 활동을 소개하는 책이다. 틱낫한 스님과 플럼빌리지 교사들이 수행 캠프나 명상 센터에서 실제로 진행하고 발전시켜 온 사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깊은 휴식 명상, 조약돌 명상, 걷기 명상, 지구 어루만지기 명상, 식사 시간의 명상 등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수행할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효과가 큰 서른 가지의 구체적인 명상 활동 방법과 더불어 명상을 통한 변화와 경험담, 질문, 시, 노래 등 다채로운 구성에 담긴 틱낫한 스님의 주옥같은 메시지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긍정적인 정서와 심리적 안정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평화 운동가이자 명상 지도자인 틱낫한 스님은 사랑의 말하기, 자비로운 경청, 감사의 글쓰기, 자유로워지는 호흡 등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일상의 행동에 알아차림의 씨앗을 심고 명상이라는 물을 주어 삶을 풍요롭게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활동을 통해 우리의 내면에 지혜와 통찰, 기쁨과 즐거움의 꽃을 피우고 깨달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한다. 아이들은 물론 누구나 본래 지니고 있는 순수하고 맑은 모습, 쉽게 몰입하고 공감하는 능력, 타인에게 기대 없이 자비를 베푸는 마음을 드러나게 하며, 스트레스와 폭력 앞에 노출된 부정적인 감정을 다독인다. 자신과 아이들에게 맞는 간단한 명상 활동 몇 가지를 실천해 보자. 활동의 과정에서 눈을 맞추고 함께 나누는 대화만으로도 마음이 가라앉고 내면이 충만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마음 정원 가꾸기 활동 들어가는 말 1장 알아차림 명상이 주는 도움 2장 플럼빌리지의 아이들 3장 알아차림 기르기 4장 호흡 알아차리기와 종소리 알아차리기 5장 자유로움, 명상 6장 사람들 그리고 지구와 하나 되기 7장 이해와 자비 8장 협동 게임과 자연 놀이 9장 행복 기르기와 고통 안아 주기 10장 사랑이 가득한 교실, 어려움 치유하기 11장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고, 모든 것은 계속된다 마음 정원 가꾸기 자료 마음 정원 가꾸기 활동의 예 마음 정원 가꾸기 노래
우사기의 일본 가정식 한 그릇
위즈덤하우스 / 남은주 지음 / 2018.02.12
16,800원 ⟶ 15,120원(10% off)

위즈덤하우스건강,요리남은주 지음
15년 동안 일본에 거주하면서 ‘일본 가정식 요리’가 국내에 소개되기 전부터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온 우사기가,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대표적인 일본 가정식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일본 가정식 요리에 필요한 기본 식재료와 소스, 특별한 계량 도구 없이 밥숟가락과 종이컵을 사용한 계량 방법, 요리별 조리 도구부터 재료별 손질 방법까지 일본 가정식의 기본부터 제대로 알려준다. 그뿐 아니라 일본 조미료 활용법, 일본 요리 먹는 방법, 일본에서 핫한 맛집 소개 등 현지에서 생활해야만 알 수 있는 생생한 정보들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식공간코디네이터라는 그녀의 소개에 걸맞게, 소소한 일상과 평범한 요리도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플레이팅 방법과 식공간 연출법도 소개한다.프롤로그 이 책에서 사용한 계량도구와 계량법 이 책에서 사용한 식재료 기본 소스 만들기 chapter. 1 든든한 덮밥 한 그릇 팽이버섯덮밥 연어구이덮밥 베이컨 시금치덮밥 삼색덮밥 양배추 소시지덮밥 채소 미소소스덮밥 닭고기완자덮밥 어묵조림덮밥 삼겹살볶음덮밥 소고기 갈릭구이덮밥 규동 가츠동 치킨데리야키덮밥 오야코동 [우사기의 일본 요리 이야기] 일본 그릇 이야기 chapter. 2 손쉽게 만드는 오니기리 한 접시 연어오니기리 우메보시오니기리 참치마요오니기리 멸치야키오니기리 미소야키오니기리 베이컨말이오니기리 일본식 유부초밥 톳조림 유부초밥 버섯영양밥 죽순영양밥 [우사기의 일본 요리 이야기] 맛있는 오니기리의 비법은? chapter. 3 손님을 위한 특별한 한 그릇 돈가스 멘치카츠 에비후라이 감자고로케 갈릭소스 치킨구이 레몬소스 치킨구이 햄버그스테이크 데리야키 햄버그스테이크 와후 비프스테이크 갈빗살구이 카레라이스 하야시라이스 치라시즈시 스키야키 [우사기의 일본 요리 이야기] 스키야키 먹는 법 chapter. 4 후루룩 면 요리 한 그릇 기본 우동 자루우동 유부우동 붓카케우동 자루소바 무소바 마 우메보시소바 닭고기 쯔유소바 야키소바 명란파스타 버섯 베이컨파스타 나폴리탄파스타 [우사기의 일본 요리 이야기] 나폴리에는 없는 나폴리탄파스타 chapter. 5 따뜻한 국 한 그릇 두부 미역미소시루 감자 부추미소시루 무 유부미소시루 순무미소시루 바지락미소시루 대합미소시루 돈지루 우동스키 명란젓구이오차즈케 연어구이오차즈케 [우사기의 일본 요리 이야기] 시판용 쯔유 사용법 chapter. 6 볼륨감 넘치는 메인 반찬 한 접시 채소조림 오징어 무조림 연어구이 연어데리야키 연어구이 레몬소스 고등어 된장조림 삼치 미소구이 고기 감자조림 돼지통삼겹살찜 돼지고기 생강구이 소고기 우엉볶음 [우사기의 일본 요리 이야기] 자주 사용하는 조리 도구 알아보기 chapter. 7 한 그릇 요리에 곁들이는 사이드 반찬 한 접시 낫토 멸치볶음 무조림 연근조림 가지양념절임 검은콩조림 감자샐러드 톳조림 버섯 명란젓조림 시금치 유부조림 우엉조림 문어 토란조림 일본식 달걀말이 양배추 어묵조림 [우사기의 일본 요리 이야기] 식탁에 생기를 불어넣는 플레이팅 chapter. 8 미리 만들어두는 저장 반찬 한 접시 기본 후리카케 멸치 미역후리카케 참치후리카케 명란젓후리카케 대구구이후리카케 당근 무절임 무 유자절임 채소피클 양송이피클 팽이버섯 당근피클 [우사기의 일본 요리 이야기] 일본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떠올리며 chapter. 9 일본 선술집이 부럽지 않은 안주 한 접시 무샐러드 문어 토마토샐러드 두부샐러드 우메보시소스샐러드 문어 오이초무침 오코노미야키 바지락 폰즈조림 일본식 닭꼬치 치킨 채소볶음 깨소스 치킨구이 닭날개튀김 치킨카라아게 [우사기의 일본 요리 이야기] 일본 마트 구경하기일본 가정식 분야 파워블로거 우사기가 알려주는 대표적인 일본 가정식 레시피 15년 동안 일본에 거주하면서 ‘일본 가정식 요리’가 국내에 소개되기 전부터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온 우사기가,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대표적인 일본 가정식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든든한 한 그릇 덮밥, 손쉽게 만드는 오니기리와 영양밥, 손님을 위한 특별 요리, 후루룩 면 요리, 따뜻한 국과 전골, 일품 요리 못지않은 메인 반찬, 어떤 요리와도 어울리는 사이드 반찬, 미리 만들어두면 편한 저장 반찬, 이자카야가 부럽지 않은 일본식 안주까지 요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일본 가정식 요리 레시피를 통해 이제 집에서 정갈한 일본 가정식 요리를 만들어보자. 한 권으로 배우는 일본 가정식 요리의 모든 것 《우사기의 일본 가정식 한 그릇》의 저자 남은주(우사기)는 15년 동안 일본에 살면서 블로그를 통해 직접 요리해보고 맛본 대표적인 일본 가정식 요리 레시피를 꾸준히 소개해왔다. 《우사기의 일본 가정식 한 그릇》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간단한 과정으로 이미 500만 블로거가 열광한 그녀의 레시피를 공개한 책이다. 이 책은 일본 가정식 요리에 필요한 기본 식재료와 소스, 특별한 계량 도구 없이 밥숟가락과 종이컵을 사용한 계량 방법, 요리별 조리 도구부터 재료별 손질 방법까지 일본 가정식의 기본부터 제대로 알려준다. 그뿐 아니라 일본 조미료 활용법, 일본 요리 먹는 방법, 일본에서 핫한 맛집 소개 등 현지에서 생활해야만 알 수 있는 생생한 정보들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처음 만들어도 쉽고 맛있는 일본 가정식 한 그릇 ‘한식도 제대로 못 만드는데 일본 가정식을 어떻게 만들지?’라는 의문이 든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한눈에 봐도 쉽고 간단한 과정으로, 요리 초보자도 절대 실패하지 않는 심플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든든한 한 그릇 덮밥, 손쉽게 만드는 오니기리와 영양밥, 손님을 위한 특별 요리, 후루룩 면 요리, 따뜻한 국과 전골, 일품 요리 못지않은 메인 반찬, 어떤 요리와도 어울리는 사이드 반찬, 미리 만들어두면 편한 저장 반찬, 이자카야가 부럽지 않은 일본식 안주까지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가득하다. 그녀의 요리는 맛있는 것은 물론 예쁘기로도 유명하다. 이 책에서는 식공간코디네이터라는 그녀의 소개에 걸맞게, 소소한 일상과 평범한 요리도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플레이팅 방법과 식공간 연출법도 소개한다.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워지는 정갈한 일본 가정식 요리, 이제는 집에서 직접 즐겨보자.
재즈와 불교 그리고 환희 찬 인생
중앙일보S / 이케다 다이사쿠, 웨인 쇼터 (Wayne Shorter), 허비 행콕 (Herbie Hancock) (지은이) / 2022.07.03
12,000원 ⟶ 10,800원(10% off)

중앙일보S소설,일반이케다 다이사쿠, 웨인 쇼터 (Wayne Shorter), 허비 행콕 (Herbie Hancock) (지은이)
세계를 대표하는 재즈인과 불교 철학자가 만나 음악과 신앙 그리고 인생을 말한다. 불교 철학자이자 국제 평화운동가로서 지금까지 세계 54개국·지역을 방문, 국가 지도자 및 석학들과 대화를 거듭해 온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의 많은 대담집 중 하나이다. 이 책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재즈계의 두 거장(웨인 쇼터; 재즈사에 빛나는 색소폰 연주가, 허비 행콕; 재즈의 새 지평을 연 피아니스트)과 형제와 같은 유대로 40년 동안 고락을 함께해 온 이케다 회장이 ‘재즈’와 ‘불법(佛法)’ 그리고 ‘인생’을 테마로 대화한 내용이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세 사람은 일본 세이쿄신문에 ‘혼의 인간찬가 재즈와 인생 그리고 불법을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했다. 틀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 묻고 답하는 형식을 취한 이 대담은 각자의 특색을 한껏 살려 매회 재즈 애호가는 물론 다양한 독자층으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2011년 가을, 때마침 유네스코 총회에서 매년 4월 30일을 ‘세계 재즈의 날’로 제정한 데에 호응해 이 책이 탄생했다. 한국어판은 그로부터 11년이 지나서 출간됐지만 여전히 평화와 공생의 미래를 창조하는 지혜가 빛나고 있다. 세 사람은 마음을 터놓은 대화를 통해 재즈는 물론 음악과 인간, 신앙과 인생, 미국과 아프리카 등 일생에 걸쳐 경험하고 고뇌해 온 것들에 대한 물음과 대답을 공유한다. 이런 가운데 서로 존경하고 신뢰하는 생명의 일체감을 나누고, 인간이 인간답게 함께 살아가는 희망과 용기를 일깨운다. 세계를 대표하는 재즈인과 행동하는 불교 철학자가 펼치는 음악과 불교 그리고 인생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인간 본래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생의 새로운 지표를 얻게 될 것이다.제1장 재즈를 낳은 대지 문화는 민중의 소리/ 만남의 공명/ 생명존엄의 울림/ 실패는 끝이 아니다/ 배우는 마음, 육성하는 마음/ 생명의 환희에 눈뜨다/ 제2장 음악과 인간 - 창조의 기쁨 진검승부가 최고봉의 증거/ 앵매도리의 개성/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로만 연마할 수 있다/ 평화를 향한 힘찬 울림/ 제3장 신앙과 인생 영원한 전진의 곡/ 미래를 여는 좋은 인연/ 신뢰와 웃음을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정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아버지에게서 배운 ‘인내’ ‘용기’/ 제4장 미국 그리고 세계 미국의 이상을 노래하다/ 창조력이 끊이지 않는 ‘청년의 나라’/ 지구와 인간의 율동 / 아프리카와 ‘인간의 뿌리’/ 청년과 함께 용기의 선율을/ 새로운 ‘최고 걸작’을 위해/ 진검승부로 임하는 인생은 아름답다 의기소침한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메시지!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이 출간한 수많은 대담집 중 이번에 펴낸 <재즈와 불교 그리고 환희 찬 인생>은 그래미상 영예에 빛나는 재즈계의 두 거장, 웨인 쇼터와 허비 행콕이 스승으로 우러르고 존경하는 이케다 회장과 일체불이(一體不二)의 대화를 통해 자신들의 삶의 궤적을 반추하며 예술과 신앙에 대한 견해를 모두 쏟아낸 책이다. 세 사람은 혼신의 힘을 바쳐 창조한 음악과 신로를 다해 정진해 온 불법(佛法)에 관하여 진지한 담론을 펼친다. 음악이 지닌 ‘크나큰 힘’에 주목하기도 하고, 신앙을 통해 얻은 생명 속에 숨겨진 창조력에 감탄하기도 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긴 대담은 음악과 신앙의 영역에서 끝나지 않고 인류가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로까지 확장하고 변주된다.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변화를 비롯해 생태적, 환경적인 위기는 어떻게 왔는지에 대해 각자의 견해를 피력하는 한편, 21세기에도 여전히 인간을 위협하는 전쟁과 핵무기, 인종차별, 인권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해답을 모색하기도 한다. 또한 세 사람은 각기 자신의 분야에서 경험하고 고뇌해 온 것들에 대한 궁극적 물음을 공유하며 인간의 온기와 공감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대화를 실천해 나간다. 깊이 신뢰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을 연 대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어 독자에게 삶의 가치와 행복을 찾아 나가는 진정한 길을 안내해 준다. 이번 대담은 예술과 종교라는 전혀 다른 세계의 거장과 석학이 개인의 가치관과 배경을 뛰어넘은 만남을 통해 예술, 인생, 신앙에 대한 진솔한 대화로 새로운 메시지를 만들어 가는 것도 큰 특징이다.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어진 인간적 교류와 인연의 결실이며, 차이를 극복한 인간으로서 서로의 존엄성을 빛낸 것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세 사람의 대화는 항상 ‘인간의 행동’이라는 차원으로 되돌아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원숙한 불교 철학자인 이케다 회장이 인간주의를 기본으로 한 법화경과 니치렌불법이 지닌 인류애적 사상을 거울삼아 다양한 소재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기 때문이다. 학문적 깊이를 갖춘 동시에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이케다 회장은 이 책에서 니치렌 대성인의 진실된 가르침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과 지혜를 펼친다. 또한 스승 도다 선생님(창가학회 제2대 회장)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말씀을 담아내 우리에게 인생에서 좌절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활력을 불어넣는다. 한편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재즈를 정면으로 다루지는 않았다. 하지만 재즈 전문서에서 볼 수 없는 희귀한 정보와 재즈 거장들의 공개되지 않은 이야기가 들어 있어 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만족시킬 만하다. 도입부에서 이케다 회장은 두 거장에게 ‘특별강의를 받는다’는 마음으로 재즈는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한다. 그리고 세 사람은 각자의 생각을 담아 재즈는 대화의 음악이며, 자유를 구가하는 음악이며,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혼의 외침이라고 정의를 내린다. 그다음 재즈의 기원과 장구한 역사를 짚어 나가면서 재즈의 인문학적 접근을 보여준다. 재즈의 탄생 과정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경험한 고난과 고뇌에서 나온 것이지만 그 이후 인권과 민주주의를 확대하는 운동에 참여하면서 재즈는 더욱 발전해왔다는 것이다. 세계사적 현상을 짚어 나가면서 재즈가 어떻게 시대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재즈 대담에서 흥미로운 점은 두 거장이 음악을 만나게 된 계기와 그들이 음악을 대하는 엄격한 자세, 그리고 삶의 전반에 매우 진지한 신앙심이 배어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재즈사를 화려하게 수놓은 마일스 데이비스와 아트 블레이키 등 ‘재즈 레전드’와 함께해 온 에피소드도 눈길을 끈다.
통합사회를 위한 첫걸음
폭스코너 / 박배균, 김기남, 김대훈, 박병석, 엄은희, 윤신원, 윤정현, 임미영, 조해수, 최영진, 황규덕, 황진태 (지은이) /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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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코너소설,일반박배균, 김기남, 김대훈, 박병석, 엄은희, 윤신원, 윤정현, 임미영, 조해수, 최영진, 황규덕, 황진태 (지은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8년부터 고등학교 교과에 ‘통합사회’가 공통 과목으로 신설되었다. ‘통합사회’는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9개의 핵심 개념(행복, 자연환경, 생활공간, 인권, 시장, 정의, 문화, 세계화, 지속 가능한 삶)을 다양한 관점으로 통합하여 학습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융합적 사고력을 배양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하지만 교과별로 나누어 가르치던 기존의 사회과 교육과는 다른 방향을 지향하고 있다 보니, 교사나 학생 모두 학교 현장에서 다소간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개정 교육과정이 발표된 2015년 이후 중등학교(중고등학교) 현장에서 지리를 가르치는 교사들과 대학 및 연구소에서 지리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모여 ‘공간적 관점으로 읽는 우리 사회’에 대해 3년여 간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하며 통합사회를 가르치고 배우는 바람직한 방법을 모색해왔다. 《통합사회를 위한 첫걸음-공간의 눈으로 사회를 읽다》는 그런 노력의 결실이다.프롤로그 1부 삶의 이해와 환경 1 행복, 개인의 마음만의 문제일까? 행복과 공간의 관계를 탐색하다 2 우리가 꿈꾸는 행복의 지도, 어떻게 그려가야 할까? 행복의 지도는 주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3 설악산은 백두대간에 속할까, 태백산맥에 속할까? 사회적 자연, 인간과 자연이 연결되는 지점을 성찰하다 4 기후변화와 미세먼지를 함께 해결하려면?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답이다 5 새로운 공간의 선택과 개발은 어떻게 서울을 만들었나? 나와 우리 모두의 도시화 1 6 어린 시절 그 동네는 어떻게 아파트 숲이 되었나? 나와 우리 모두의 도시화 2 7 난민들에게 물만큼 중요했던 건 무엇이었을까?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해도 여전히 지리는 중요하다 2부 인간과 공동체 8 스타벅스의 비싼 커피 값, 부동산 임대료라고? 차별과 배제가 일상화된 공간의 변화를 꿈꾼다 9 민달팽이 세대와 지옥비를 아시나요? 공간에 대한 권리도 인권이다 10 님비(NIMBY)는 지역이기주의일까? 정의와 부정의는 우리가 살아가는 다양한 공간에 새겨져 있다 11 공업단지는 왜 구로에 있을까? 지역을 보면 경제가 보인다 12 가격과 이윤이 전부일까? 자본주의는 빙산의 일각, 이제 수면 밑을 보자 3부 세계화 시대의 공존과 평화 13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문화도 그렇다? 문화는 역동적인 생명체, 다양할 수밖에 없다 14 다문화 공간의 조선족, 그들은 누구일까? 다양한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15 국경은 안보를 위한 장벽인가, 교류를 위한 통로인가? 국경과 경계는 관계의 망 속에 존재한다 16 니제르의 기근 사태는 자연적 재앙인가? 제3세계의 저발전 문제는 자연적·사회적으로 초래된다 17 자본주의는 어떻게 전쟁을 만들어냈나? 우리나라를 둘러싼 전쟁의 지정학 4부 미래와 지속 가능성 18 인구가 증가해야만 성장할 수 있을까? 성장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19 지구촌 이민자들이 국경을 넘는 까닭은? 세계화 시대, 공간 불평등이 이주자를 만든다 20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탈원전’을 한다고? 에너지 다양화 시대,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 21 먹방과 쿡방이 놓치고 있는 건 뭘까? 농업과 먹거리의 연결고리를 찾아라 에필로그 공간을 통해 사회를 읽는다는 것은 참고문헌 사진 출처■ 2018년 고등학교 교과과정 ‘통합사회’를 공부하는 최고의 길라잡이 -통합사회 9개 핵심 개념을 공간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방법!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8년부터 고등학교 교과에 ‘통합사회’가 공통 과목으로 신설되었다. ‘통합사회’는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9개의 핵심 개념(행복, 자연환경, 생활공간, 인권, 시장, 정의, 문화, 세계화, 지속 가능한 삶)을 다양한 관점으로 통합하여 학습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융합적 사고력을 배양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하지만 교과별로 나누어 가르치던 기존의 사회과 교육과는 다른 방향을 지향하고 있다 보니, 교사나 학생 모두 학교 현장에서 다소간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개정 교육과정이 발표된 2015년 이후 중등학교(중고등학교) 현장에서 지리를 가르치는 교사들과 대학 및 연구소에서 지리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모여 ‘공간적 관점으로 읽는 우리 사회’에 대해 3년여 간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하며 통합사회를 가르치고 배우는 바람직한 방법을 모색해왔다. 《통합사회를 위한 첫걸음-공간의 눈으로 사회를 읽다》는 그런 노력의 결실이다. 통합사회의 네 가지 관점 중에서도 개념적으로 가장 생소한 ‘공간적 관점’에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화들을 이해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통합사회 과목의 참고서라기보다는 시각의 전환과 융합적 사고를 유도하는 대안 교과서의 성격에 가깝다. 통합사회를 가르쳐야 할 선생님 입장에서는 ‘공간적 관점’으로 9개의 핵심 개념들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배울 수 있고, 학생 입장에서는 통합사회의 개념들을 보다 폭 넓게 이해하고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책! -‘공간’이라는 렌즈를 통해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우리 사회의 시사 이슈들 아직까지도 지리나 공간을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인식이 팽배하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간’을 ‘아무것도 없는 빈 곳’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고, 지리는 지형이나 지질을 분석하는 학문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공간은 그 안을 채우고 있는 사건이나 사물과 무관하게 존재할 수 없다. 인간의 행복, 경제, 윤리, 정치, 문화, 공동체, 환경, 에너지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관계와 문제들이 펼쳐지는 장(場)이 바로 공간이다. 공간은 사회적 관계를 반영할 뿐 아니라 그런 사회적 관계를 적극적으로 매개하고 재생산하기도 한다. 공간을 통해 우리 사회를 보면 다양한 관계와 차이, 우리 사회의 역학들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통합사회에서 추구하는 ‘공간적 관점’이란, 바로 그러한 인식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를 읽는 시각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공간을 읽는 시각이 생기면 우리 사회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가늠해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기후변화, 난민, 청년들의 주거문제, 미세먼지 발생, 사드 배치, 탈원전, 먹방의 유행 등 당장 ‘나와 우리의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현안들을 이해하는 틀을 형성할 수 있다. 《통합사회를 위한 첫걸음》은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삶,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가 속한 공동체를 어떻게 바꾸어나가야 할까?” “세계화 시대의 평화와 공존을 위해 세계 시민인 나는 무엇을 추구해야 할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금 고민해야 할 지구촌 문제들은 뭐가 있을까” 등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지금 묻고 답해야 할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 통합사회를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뿐 아니라 우리 사회 현안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일반 독자들에게도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또한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담고 있다. 첫째, 통합사회를 가르치는 교사들과 배우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통합사회 교과서 단원 순에 맞춰 본문을 배치하였다. 둘째, 최신 지리학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사회적 자연’ ‘도시에 대한 권리’ ‘공간 정의’ 등의 새로운 개념을 충실히 소개했다. 셋째, 국내외 다양한 시사 이슈들에 대해 공간이라는 렌즈를 통해 창의적으로 해석하였다. 넷째, 사건을 단편으로만 보지 않고 다각도로 분석해 통합적 사고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했다. 가령 기후변화는 자연환경과 탄소 배출의 문제로만 이해되어서는 안 되며, 미국의 대통령 선거 결과와 같은 정치적 문제이자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경제적 문제로도 이해해야 한다는 식이다. 다섯째, 통합사회의 핵심 개념들을 공간을 통해 재해석하는 것을 넘어 기존에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던 사회적 통념에 대한 비틀기도 시도하였다. 가령 송전탑 건설 반대를 님비현상이나 지역이기주의로 치부할 수 있을 것인지, 총인구 감소 시대에 지방정부들이 내놓고 있는 성장정책이 얼마나 타당한 것인지 등에 대해 묻는다. 《통합사회를 위한 첫걸음》을 읽는 것은 우리 사회를 보는 창의적인 시선을 습득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뉴턴과 화폐위조범
뿌리와이파리 / 토머스 레벤슨 지음, 박유진 옮김 /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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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와이파리소설,일반토머스 레벤슨 지음, 박유진 옮김
아이작 뉴턴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람들이 대부분 유일하게 기억하는 그의 첫 경력, 그러니까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학생, 특별연구원, 루커스 수학 석좌 교수로 보낸 경력은 35년간 지속됐다. 하지만 1695년에 뉴턴은 런던으로 와서 영국 조폐국 감사직을 맡았다. 그는 사람이나 상황을 관리하는 일에 학식도 경험도 별 관심도 없었지만 조폐국 감사로서는 탁월했다. 그는 4년간 재임하면서 화폐 위변조자 몇십 명을 추적하고 체포하고 기소했다. 그는 증거, 부주의한 대화, 밀고로 촘촘히 짠 그물에 적이 걸려들게 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아주 빨리 배웠다. 런던의 암흑가는 뉴턴과 같은 인물과 맞닥뜨린 적이 한 번도 없었고, 그 바닥 사람들은 대부분 유럽에서 가장 주도면밀한 지성인과 싸울 준비가 전혀 돼 있지 않았다. 이 책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독특한 관점에서 쓴 뉴턴 전기다. 뉴턴의 과학적 업적은 최소한만 언급하고, 뉴턴이 어쩌다 조폐국에서 탐정 노릇을 하게 됐는가 하는 문제에 집중한다. 그 문제를 다루기 위해 저자는 각종 뉴턴 전기는 물론이고, 뉴턴과 지인 간의 편지, 그의 경쟁자인 윌리엄 챌로너의 전기, 당시 조폐국 문서와 재판 기록 등을 근거로 삼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자는 기존의 뉴턴 전기에서 소홀하게 또는 왜곡해서 서술된 부분을 보완하고 반박한다.프롤로그 “뉴턴이 있으라” 제1부 생각하는 법 배우기 제2부 한 사기꾼의 진보 제3부 열정 제4부 신임 조폐국 감사 제5부 자잘한 접전 제6부 뉴턴과 화폐위조범 에필로그 “사람들의 광기는 계산하지 못하겠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후주 참고문헌 찾아보기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과학자의 알려지지 않은 탐정 경력! 흥미진진한 추격담으로 아이작 뉴턴의 삶을 재조명한다! “멋진 탐정 활동과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은 매우 재미있는 읽을거리 …… 대가의 솜씨가 엿보이는 작품이다.” 범죄수사관 뉴턴? 천재 과학자를 이해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열쇠! 1695년, 53살의 아이작 뉴턴은 이미 당대 최고의 지성인으로 명성이 자자한 상태에서 뜻밖의 전직을 했다. 연금술을 평생 은밀히 연구해오다 신경 쇠약에 걸린 후 위안을 찾던 뉴턴은 대학 생활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그간 혁신적인 발견을 수차례 해낸 곳 케임브리지를 뒤로하고 런던으로 가서 영국 조폐국 감사직을 맡았다. 그런 뉴턴보다 먼저 런던으로 간 또 다른 천재가 있었으니 바로 범죄자 윌리엄 챌로너였다. 화폐 위조에 비상한 재주를 갖춘 덕분에 챌로너는 런던 암흑가에서 급부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챌로너는 만만찮은 신임 조폐국 감사와 맞닥뜨리게 되었다. 현대적 의미의 화폐가 막 등장하고 있던 17세기 런던의 법정과 거리에서 두 사람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되었다! 뉴턴의 숨은 경력에 집중한 독특한 관점의 뉴턴 전기 아이작 뉴턴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람들이 대부분 유일하게 기억하는 그의 첫 경력, 그러니까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학생, 특별연구원, 루커스 수학 석좌 교수로 보낸 경력은 35년간 지속됐다. 하지만 1695년에 뉴턴은 런던으로 와서 영국 조폐국 감사직을 맡았다. 그는 사람이나 상황을 관리하는 일에 학식도 경험도 별 관심도 없었지만 조폐국 감사로서는 탁월했다. 그는 4년간 재임하면서(이후 그는 조폐국장으로 27년간 근무했다) 화폐 위변조자 몇십 명을 추적하고 체포하고 기소했다. 그는 증거, 부주의한 대화, 밀고로 촘촘히 짠 그물에 적이 걸려들게 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아주 빨리 배웠다. 런던의 암흑가는 뉴턴과 같은 인물과 맞닥뜨린 적이 한 번도 없었고, 그 바닥 사람들은 대부분 유럽에서 가장 주도면밀한 지성인과 싸울 준비가 전혀 돼 있지 않았다. 이 책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독특한 관점에서 쓴 뉴턴 전기다. 뉴턴의 과학적 업적은 최소한만 언급하고, 뉴턴이 어쩌다 조폐국에서 탐정 노릇을 하게 됐는가 하는 문제에 집중한다. 그 문제를 다루기 위해 저자는 각종 뉴턴 전기는 물론이고, 뉴턴과 지인 간의 편지, 그의 경쟁자인 윌리엄 챌로너의 전기, 당시 조폐국 문서와 재판 기록 등을 근거로 삼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자는 기존의 뉴턴 전기에서 소홀하게 또는 왜곡해서 서술된 부분을 보완하고 반박한다. 예컨대 일부 전기 작가들은 뉴턴이 위폐범들을 추적하면서 피비린내 나는 무자비함을 보여줬으며, 그것을 정신에 문제가 있는 냉혹한 인간의 증거로 간주했다. 그러나 저자의 말대로 “이는 필시 말도 안 되는 소리”이며, “오히려 뉴턴은 그냥 자기 일을 하던 일반적인 인물, 당시 통용된 방법을 이용하던 관료”였을 뿐이다. 한 편의 추리소설처럼 펼쳐지는 뉴턴과 챌로너의 지략 대결 뉴턴의 행적만큼이나, 이 책의 또 다른 주인공 챌로너의 인생사를 살펴보는 일도 흥미롭다. 뉴턴은 챌로너에게서 자신의 만만찮은 지성에 도전할 만한 적수의 기운을 감지했다. 챌로너는 잡범이 아니었다. 그가 만들었다고 주장한 위조화폐 3만 파운드는 실로 거액이었다. 오늘날 통화로 환산하면 무려 400만 파운드(약 68억 원)에 상당했다. 챌로너는 재정과 주화 제조술에 대한 소논문을 의회에 제출할 만큼 박식했고, 6년간 야심차게 범죄를 일삼으면서 기소를 피할 만큼 교활했다. 그는 실수에 무자비해 적어도 두 사람을 죽였고, 그러면서 매번 이익을 챙겼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챌로너는 대담했다. 그는 신임 조폐국 감사가 무능하다고 비난했고, 심지어 감사가 조폐국을 운영하면서 사기를 쳤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렇게 뉴턴과 챌로너 각각의 행적을 주축으로 하여 두 줄기로 진행되던 이야기는 마지막에 둘의 대결에서 하나로 합쳐진다. 저자는 17세기에 만들어진 옛날 문서들의 행간을 읽고 추리력과 상상력으로 그 여백을 메우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대결의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어느 시골의 한 과학 신동과 또 다른 시골의 한 명민한 악동이 어떤 우여곡절을 거쳐 런던에서 수사관 대 범죄자로 맞대결하게 되는가. 그렇게 시작돼 2년 넘게 맹렬히 계속된 두 사람의 추격전 속에서 그들은 각자 어떤 놀라운 면모를 보여주는가. 이런 주제들을 놓고 저자와 함께 두 사람의 자취와 당시 사회적 정황을 돋보기 들여다보듯 꼼꼼히 살피며 퍼즐 조각을 맞춰보는 것, 이것이 바로 추리소설 형식을 가미해 읽는 재미를 높인 이 책의 독자가 하게 될 일이다. 화폐위조를 둘러싼 17세기 런던의 사회상, 그리고 과학혁명 뉴턴과 챌로너가 활동했던 1690년대 중반은 영국 화폐위조의 황금기였다. 뉴턴이 1696년에 기록한 바에 따르면, 유통 중이던 주화 열 닢당 한 닢 이상이 가짜였다. 이는 전쟁 비용, 은화 유출, 통화제도 붕괴 등 정부 재정에 문제가 생긴 결과로, 영국은 말 그대로 돈이 바닥난 상태였다. 이런 국가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사람이 뉴턴만은 아니어서, 저명한 정치철학자 존 로크와 유력한 경제사상가 찰스 대버넌트 등도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여러 번 내놓았다. 세계 무역이 부상하고 있던 그 시대에 런던 시장의 텅 빈 돈궤는 실로 새로운 현상이었다. 여러 필자가 갖가지 소견과 해결책을 내놓았는데, 그런 논쟁과 비판의 홍수는 화폐제도 붕괴로 인한 사회적 불안을 반영했을 뿐 아니라, 너무 좁게 ‘과학혁명’이라 불러온, 당시 영국을 주름잡았던 변혁의 일상적 경험을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을 제공한다. 화폐를 둘러싼 국가적 위기를 해결하려는 여러 복잡한 과정 속에서 현대적 의미의 화폐, 곧 종이돈이 발명됐다. 챌로너는 금속화폐가 더 이상 돈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형태가 아님을 누구보다도 빨리 파악했다. 학계 밖에서, 과학혁명은 새로운 돈의 세계가 성립해감에 따라 대다수 사람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종이돈, 교환 가능한 약속, 채권, 융자는 모두 추상적 개념이었다. 그런 개념을 이해하려면 수학적 추론 능력이 필요했다. 챌로너는 주변에서 혁명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아차렸고, 사상과 실제의 그런 급진적 변화로 생겨난 기회를 붙잡을 만큼 충분히 재치 있었다. 하지만 그의 범죄는 불행하게도 뉴턴의 내밀한 신앙심을 건드렸다. 모든 화폐위조에는 종교적 의미가 담겼기 때문이다. 금속 원반을 법정 통화로 탈바꿈시키는 마법은 주화 앞면의 국왕 두상 이미지에서 비롯됐다. 국왕은 신의 은총으로 나라를 다스렸다. 그런 왕의 초상을 도용하는 행위는 불경죄, 곧 군주라는 신성한 사람에게 맞서는 범죄에 해당했다. 챌로너를 쫓던 뉴턴의 태도는 지나치게 결연했는데, 그 동기에는 국가적 이유 말고도 다른 동기, 곧 신앙적 이유가 섞여 들어가 있었다.
허진모 삼국지 1
이로츠 / 허진모, 정원제 (지은이)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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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츠소설,일반허진모, 정원제 (지은이)
소설과 역사를 넘나들며 삼국지를 색다르게 읽는 묘미. 왜 우리는 장구한 중국 역사에서 100년도 채 되지 않는 삼국시대에 유독 매료되었을까? 이는 ‘소설’ 삼국지의 공이 지대하다. 소설로서 삼국지의 주된 배경은 학문적으로 보면 삼국시대(위, 오, 촉이 공존한 시기는 50년)가 아니라 삼국이 세워지기 전이며, 천하를 얻으려는 숱한 영웅들의 무용담과 지략 싸움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하지만 ‘소설’ 삼국지를 읽었다고 해서 ‘역사’로서의 삼국지, 삼국시대를 아는 것은 아니다. 칠실삼허(七實三虛)의 소설 삼국지가 ‘역사’로 오롯이 스며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수고로움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연의(演義)라는 문고리를 당겨 역사(歷史)의 문을 열곤 한다. 그리고 모호(模糊)하기 짝이 없는 사실(史實)의 진(眞)과 허(虛)를 가리는 재미에 오늘도 몸을 던진다.” 이 책은 삼국지를 한번이라도 읽어본 독자들에게 소설과 역사를 넘나들며 삼국지를 색다르게 읽는 묘미를 선사할 것이다.서론. 삼국시대(三國時代)에 대하여 정사 《삼국지》에 대하여 《삼국지연의》에 대하여 《삼국지》의 지명(地名)과 지리(地理)에 대하여 1장. 기울어지는 한(漢) 황건적의 난과 동탁의 농권(184~189년) 군웅들의 거병(190~191년) 원소와 조조의 팽창(191~192년) 동탁 몰락 이후의 혼란(192~193년) 2장. 호걸들의 난립 서주를 둘러싼 공방(193~195년) 손책의 자립(192~196년) 헌제의 장안 탈출(195~196년) 여포와 장수(張繡)의 배신(196~197년) 원술의 참칭(197~198년) 여포와 공손찬의 패망(198~199년) 3장. 부흥하는 손가(孫家), 몰락하는 원가(袁家) 손가(孫家)의 재건(197~200년) 관도대전(199~201년)(上) 관도대전(199~201년)(下) 손권의 등장(200~203년) 반목하는 원가(袁家) 형제들(202~204년) 손권의 강동(江東) 장악(203~208년) 원가(袁家)의 패망(205~207년) 4장. 장강(長江)과 한수(漢水)의 만남 유표에 의탁한 유비(201~207년) 유종의 투항(208년) 적벽대전(208년) 강릉과 합비 공방전(208~209년) 유비의 형주 임차(210년) 5장. 이제 불길은 서(西)와 동(東)으로 유비의 익주 공략(211년) 조조와 마초의 대결(211~212년) 손권의 환성(皖城) 함락(212~214년) 유장과 유비의 익주 공방(212~214년) 조조와 마초의 재대결(213~214년) 부록1. 각국 연호 대조표 부록2. 삼국시대 연표 부록3. 참고문헌칠실삼허(七實三虛)의 소설 삼국지가 ‘역사’로 오롯이 스며들다 이 책은 소설 삼국지와 역사서 삼국지를 넘나들며 ‘팩트 체크’를 하고 사건의 맥락을 되짚어보며 자신만의 견해를 덧붙인다. 역사학자이자 삼국지 ‘덕후’인 저자는 바로 소설과 역사의 간극을 메우는 작업을 2년여 동안 마치 수도승의 고행처럼 해왔다. 삼국지와 관련된 숱한 논문들까지 찾아보며 세간에 회자되는 여러 ‘썰’들을 정리했다. 위, 촉, 오 삼국시대에 대한 정의, 연의의 다양한 판본과 나관중의 삼국지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 삼국지에 등장하는 지명과 지리에 대한 해설, 우리나라에 삼국지가 소개된 과정까지 빈틈없이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삼국지를 통해 장구한 중국 역사로 들어가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영웅호걸에 대한 감칠맛 나는 ‘허진모’의 해설 저자 ‘허진모’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중 단연 주목받았던 주제는 삼국지였다. 삼국지의 배경은 100년도 채 되지 않지만 소설 삼국지 덕분에 우리는 삼국지가 친숙하고 흥미로우며 더 깊이 알고 싶어 한다. 삼국지를 한번이라도 읽어본 독자들이라면, 용맹과 지략을 다투는 영웅호걸들 중 누가 진짜 주인공인지, 누가 가장 싸움을 잘하는지, 누가 진정 배신의 아이콘인지, 어떤 전투가 가장 흥미로운지 ‘썰전’을 벌이곤 한다. 이 책의 저자들 또한 삼국지와 함께 유년기를 보냈고, 성인이 되어서도 이런 논쟁으로 밤을 지새우곤 했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소설 삼국지를 읽으며 한번쯤 품었을 법한 여러 의문들에 대해 명쾌한 해설을 제시한다.삼국지를 칠실삼허(七實三虛)라고 한다.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이 평가에 호응하고 싶다. 셋의 허구(虛構)가 너무나 좋은 양념이 되어 나머지 일곱이 아닌 아홉, 열, 전체를 재미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나는 연의(演義)라는 문고리를 당겨 역사(歷史)의 문을 열곤 한다. 그리고 모호(模糊)하기 짝이 없는 사실(史實)의 진(眞)과 허(虛)를 가리는 재미에 오늘도 몸을 던진다. - 서론 중에서 연의에서는 탐관오리인 독우가 뇌물을 요구하였고, 유비가 아닌 장비가 때린 것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 정사의 내용을 그대로 적용하면 유비는 아무 잘못이 없는 감독관을 단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짜고짜 폭력을 행사한 것이다. (중략) 연의에는 유비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선의의 피해자가 다수 등장하는데 독우는 그 첫 번째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제 독우의 누명을 벗길 때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사실 독우는 죄가 없다. 과거나 지금이나 상식적으로 감독관은 피감기관의 책임자를 사적으로 만나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이후 유비는 이 일에 대해 어떤 제재도 받지 않았다. 불쌍한 독우. 마초가 유비에게 투항했다는 소식은 형주에 있던 관우의 귀에까지 들어갔다. 관우는 제갈량에게 서신을 보내 마초의 재능이 누구와 비슷한가를 물었다. 제갈량은 관우가 승부 겨루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맹기(孟起)가 문무를 겸비하고 용맹이 뛰어난 웅걸이라 익덕(益德)과는 우열을 다툴 만하지만 미염공에 비길만한 인물은 아닙니다.”라고 답을 보내 관우의 호승심을 잠재웠다. 관우의 수염이 멋지기에 제갈량은 관우를 미염공(美髥公)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이에 관우는 크게 기뻐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서신을 보여주며 자랑했다. 위신을 중요하게 여기는 관우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화라고 할 수 있는데 고금을 통해 남자들의 유치한 힘 자랑은 나이와 상관이 없는 모양이다.
샐러리맨 시노다 부장의 식사일지
앨리스 / 시노다 나오키 (지은이), 박정임 (옮긴이) / 2018.04.10
13,000원 ⟶ 11,700원(10% off)

앨리스소설,일반시노다 나오키 (지은이), 박정임 (옮긴이)
2017년, 오직 기억만으로 하루 세끼 식사를 기록해 화제를 낳았던 『시노다 과장의 삼시세끼』. 당시 23년이라는 방대한 그림식사일기를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았던 시노다 과장이 이후에도 변함없이 먹고, 그리고, 기록한 일기를 다시금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시노다 과장의 삼시세끼』 이후에 쓴 2년간의 일기 중 평범한 직장인의 점심식사에 초점을 맞춰 발췌해 엮은 것이다. 요일별로 장을 나눠 ‘한 주의 시작, 월요병을 타파해줄 음식’부터 ‘피곤이 몰려오는 목요일, 진하고 깊은 맛으로 충전’ ‘에라 모르겠다. 과음 좀 하면 어때. 오늘은 토요일, 내일도 쉬는 날인데’처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과 먹음직스러운 음식으로 가득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시노다 부장이 쓴 일기를 그대로 발췌한 탓에 알아보기 힘든 부분은 원저자의 확인을 거쳐 한국어로 옮겼고, 필요에 따라 주석을 달아 한국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요일 사이사이 삽입되어 있는 7개의 칼럼에서는 ‘밥을 말고 싶어지는 음식’ ‘그림으로 그리기 어려운 것과 그 포인트’ 등 시노다 부장이 애정하는 메뉴와 일기를 쓰면서 애를 먹는 부분 등 식사일기에 얽힌 뒷이야기를 살펴보는 재미를 더한다. “제 책이 가이드북은 아닙니다만, 어딘가의 식당에서, 제 책을 보고 오셨다는 분과 우연히 만나게 되는 은밀한 꿈을 꾼다”는 시노다 부장의 말처럼 언젠가 책에 나와 있는 식당을 찾아가 믿고 먹는 시노다 부장의 추천 요리를 맛보는 건 어떨까. 어쩌면 그곳에 특별한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한국의 독자 여러분께 평범한 샐러리맨이 매일 식사일기를 쓰기 시작한 지 마침내 25년, 50권의 노트가 완성되다 일기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 소개 일기에 자주 등장하는 시노다 부장의 추천 식당 한 주의 시작, 활동적으로 움직이자――――――――――― 월요일 마음 내키는 대로 배부르게 먹고 싶다―――――――――― 화요일 위장도 마음도 편안하고 싶다―――――――――――――― 수요일 피곤할 때는 더욱 진한 맛을 음미하고 싶다――――――― 목요일 점심이든 저녁이든 화금을 만끽하고 싶다―――――――― 금요일 조금 과음하면 어때 내일도 쉬는 날인데――――――――― 토요일 부장이 되었어도 집에서는 여전히 평범한 아버지―――― 일요일 시노다 부장―――――――――――――――――――――― 특별편 마치며 칼럼 1 밥을 말고 싶어지는 음식 베스트 3 칼럼 2 새로운 식당을 개척할 때의 요령 칼럼 3 식사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바뀐 점 칼럼 4 간토 지역과 간사이 지역의 서로 다른 음식에 대해 칼럼 5 다시 가고 싶은 식당의 세 가지 조건 칼럼 6 휴일에 집에서 만드는 요리 칼럼 7 그림으로 그리기 어려운 것, 그리고 포인트시노다 부장의 스케줄은 위장이 정한다! 비틀비틀 21세기를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의 리얼하고 맛깔나는 주간 식사일지 2017년, 오직 기억만으로 하루 세끼 식사를 기록해 화제를 낳았던 『시노다 과장의 삼시세끼』. 당시 23년이라는 방대한 그림식사일기를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았던 시노다 과장이 이후에도 변함없이 먹고, 그리고, 기록한 일기를 다시금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변한 게 있다면, 그 사이 과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한 것 정도! 부장님, 『샐러리맨 시노다 부장의 식사일지』를 보고 부장님처럼 매일의 식사를 즐기면 저도 승진할 수 있는 건가요? 매일 식사일기를 쓰기 시작한 지 마침내 25년, 50권의 노트가 완성되다! 4년 전, NHK의 방송프로그램 「사라메시サラメシ」에 소개된 것이 계기가 되어 첫번째 책을 출간했다. 그리고 이번에, 여전히 쓰고 있는 기록을 다시금 상세하게 보여드리게 되었다. 첫번째 책 이후의 기록을 정리한 것인데, 비틀비틀 21세기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사실적인 식생활을 보다 구체적으로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_「서문」에서 귀가 후 하루를 마무리하며 그날 먹은 것을 15~30분간 노트에 기록해온 시노다 부장이 마 침내 50권의 노트를 완성했다. 말이 쉬어 50권이지 무려 25년이라는 세월이 축적된 결과물이다. 『샐러리맨 시노다 부장의 식사일지』는 『시노다 과장의 삼시세끼』 이후에 쓴 2년간의 일기 중 평범한 직장인의 점심식사에 초점을 맞춰 발췌해 엮은 것이다. 책은 요일별로 장을 나눠 ‘한 주의 시작, 월요병을 타파해줄 음식’부터 ‘피곤이 몰려오는 목요일, 진하고 깊은 맛으로 충전’ ‘에라 모르겠다. 과음 좀 하면 어때. 오늘은 토요일, 내일도 쉬는 날인데’처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과 먹음직스러운 음식으로 가득하다. 패스트푸드, 도시락, 가쓰돈, 카레, 중화요리, 소바 등 요일마다 메뉴도 천차만별. 밥이 맛있으면 오후 업무도 힘차게 할 수 있다는 시노다 부장의 활력 충전은 과연, 맛있는 음식에서 비롯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맛집 개척은 멈출 수 없다 1년에 월요일은 52~53번이나 돌아오지만 월요일이 기대되고 즐겁다고 말할 직장인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러니까 더욱 월요일 점심에는 만족스러운 음식을 먹으며 스스로를 북돋아줘야 한다는 게 시노다 부장의 식사 철학! 그러니 새로운 맛집 개척 또한 멈출 수 없다. 그래서 그는 회사 근처에 새로운 식당이 생기면 외관을 봤을 때 도저히 기대되지 않거나 먼저 다녀온 동료들의 악평이 웬만한 이상은 일단 가서 맛을 본다. 위장도 하나, 지갑도 하나뿐이지만, 세상에는 여전히 자신이 모르는 맛집이 있으리라 믿으며 오늘도 부장님은 그렇게 점심시간을 기다렸나보다. 비록 책에 실린 식당 대부분이 일본에 있는 곳이기는 하나, 시노다 부장이 선택한 점심 메뉴를 보고 있노라면 ‘오늘 점심은 뭘 먹지?’ 하는 직장인들의 고민거리를 덜어줄 게 분명하다. 여기에 시노다 부장만의 ‘새로운 식당을 개척하는 요령’은 맛집 선별에 좋은 힌트가 되어줄 터다. 샐러리맨 시노다 부장의 믿고 먹는 요리 책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평범한 직장인의 한 주간의 식사일기를 모아 엮었다. 여기에 여행지나 출장지에서 맛본 음식들은 「특별편」으로 따로 모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시노다 부장이 쓴 일기를 그대로 발췌한 탓에 알아보기 힘든 부분은 원저자의 확인을 거쳐 한국어로 옮겼고, 필요에 따라 주석을 달아 한국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요일 사이사이 삽입되어 있는 7개의 칼럼에서는 ‘밥을 말고 싶어지는 음식’ ‘그림으로 그리기 어려운 것과 그 포인트’ 등 시노다 부장이 애정하는 메뉴와 일기를 쓰면서 애를 먹는 부분 등 식사일기에 얽힌 뒷이야기를 살펴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 책 앞머리에 실린 ‘일기에 자주 등장하는 시노다 부장의 추천 식당’ 가운데 이전한 곳의 주소를 확인해 한국어판에는 최신 정보를 실었다. 뿐만 아니라 시노다 부장이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특별 메시지도 실려 있다. “제 책이 가이드북은 아닙니다만, 어딘가의 식당에서, 제 책을 보고 오셨다는 분과 우연히 만나게 되는 은밀한 꿈을 꾼다”는 시노다 부장의 말처럼 언젠가 책에 나와 있는 식당을 찾아가 믿고 먹는 시노다 부장의 추천 요리를 맛보는 건 어떨까. 어쩌면 그곳에 특별한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
필름(Feelm) / 이미소 (지은이) /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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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Feelm)소설,일반이미소 (지은이)
춘천의 명물 ‘감자빵’을 만든 주인공이자, 매년 폭발적인 매출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감자밭’ 이미소 대표의 첫 책이 필름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이십 대 직장인으로 살던 저자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아버지의 감자 농사를 돕기 위해 서울의 삶을 과감히 정리하고 춘천으로 향한다. 골칫덩이 감자를 성공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일어서길 반복하며 마침내 연간 60만 명이 방문하는 춘천의 명소와 명물을 만들기까지 ‘감자빵 성공 스토리’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는 타성에 길들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모든 이를 위한 책이다. 특히 사업체를 운영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인, 대도시를 떠나 귀농과 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팁과 특별한 영감을 줄 것이다.| 추천의 글 | 노희영, 김지헌, 김윤정, 홍상기 | 프롤로그 | 흙 속 감자가 연 매출 100억의 진주가 되기까지 Part 1. 어쩌면 운명일지도 몰라 아버지가 감자를 부탁했다 한 번쯤은 가족을 위해 살아도 괜찮아 ‘고위험 저수익’의 감자 농사에서 미래를 보다 이 많은 감자를 어떻게 팔까 20대에 사장이 된 단 하나의 비결 Part 2. 감자 사업은 처음이라서요 천편일률적인 감자 농사의 판을 뒤엎겠다 실패의 경험이 약이 되다 보라밸리와 함께한 1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팔아야 돈이 된다 공부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진리 패기가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조직을 흥하게 하는 인재의 조건 Part 3. 연 매출 100억 ‘감자빵’을 탄생시킨 비결 혼자가 아닌 팀이라서 할 수 있는 일 ‘핑크세레스’에서 ‘감자밭’으로 꽃 따러 오는 밭, ‘꽃따밭’ 비호감 구황작물의 대변신, 감자빵 춘천 감자빵 대도시 입성기 선점하되 확장하지 않는다 노 페인, 노 포테이토(No Pain, No Potato) Part 4. 최고보다 최선이 되어라 후회해도 좋을 나이가 있나요 하루에 1퍼센트씩 성장하라 서울이 아니라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 포기의 순기능 가짜 긍정이 아닌 진짜 긍정 인생의 쓴맛이 단맛이 되기까지 사랑은 놀라운 일을 가능하게 한다 오답이 모여 정답이 된다 | 에필로그 | 앞으로의 다이어리흙 속 감자가 연 매출 100억의 진주가 되기까지 춘천 감자밭 이미소 대표의 칠전팔기 창업기 춘천의 명물 ‘감자빵’을 만든 주인공이자, 매년 폭발적인 매출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감자밭’ 이미소 대표의 첫 책이 필름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이십 대 직장인으로 살던 저자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아버지의 감자 농사를 돕기 위해 서울의 삶을 과감히 정리하고 춘천으로 향한다. 골칫덩이 감자를 성공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일어서길 반복하며 마침내 연간 60만 명이 방문하는 춘천의 명소와 명물을 만들기까지 ‘감자빵 성공 스토리’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는 타성에 길들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모든 이를 위한 책이다. 특히 사업체를 운영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인, 대도시를 떠나 귀농과 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팁과 특별한 영감을 줄 것이다. 비비고, 올리브영 등 200여 개의 브랜드를 기획한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 강력 추천! 골칫덩이 감자를 성공의 기회로 바꾼 ‘춘천 감자빵’ 성공 스토리 《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는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된 ‘춘천 감자빵’의 성공담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팬데믹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2021년에 매출 성장 2,200퍼센트를 달성하며, 연 매출 100억, 연간 60만 명이 방문하는 ‘감자밭’의 대표이자, 누적 판매 640만 개를 기록한 공전의 히트작 ‘감자빵’을 만든 주인공이다. 감자 사업을 시작하기 전 저자는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의 90년대생 청년이었다. 치열한 입시 경쟁을 뚫고 대입에 성공한 후, 그보다 치열한 입사 경쟁을 뚫고 서울의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았다. 그러던 중 만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아버지의 감자 농사를 돕기 위해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춘천행을 결심한다. 호미 한번 쥐어본 적 없는 도시 청년이 농사를 짓고, 산처럼 쌓인 감자를 팔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다, 저자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을 벗어날 수 없는 농업의 구조적 모순에 눈을 뜬다. 저자는 부조리한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자기만의 새로운 생존 루트를 개척한다. 일차 작물을 생산하는 농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수확한 감자를 가공해 이차 상품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춘천 감자빵’의 개발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자본도 경험도 부족하고, 부딪히는 모든 일이 처음이어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실패에 굴하지 않고, 넘치는 열정과 실행력을 무기로 자기만의 정답을 만들어나간 그 시간의 기록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도시를 떠나 춘천에서 찾은 나다운 행복 기꺼이 고생하며 땀과 눈물로 일군 감자밭의 기적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서울의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다 감자 사업가로 변신하게 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한다. 아울러 이십 대에 사장이 된 특별한 비결을 전달한다. 2부에서는 청년 농부로 살며 체험한 일들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분투했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또한 감자 사업가로 제품을 개발했던 일화와 판매 전략들을 공개한다. 3부에서는 춘천 감자빵이 만들어진 과정을 소개한다. 혼자 시작했지만 좋은 동료들과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성공시킬 수 있었던 사업체 ‘감자밭’의 성공 비결을 음미한다. 4부에서는 저자 이미소의 인생철학과 가치관을 중심으로, 최고보다는 최선이 되기 위해 분투했던 치열한 순간들을 들려준다. ‘비비고’, ‘올리브영’ 등을 탄생시킨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 대표는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청년 창업가”라고 저자를 격찬하며 이 책의 일독을 권했다. 세종대 경영학과 부교수이자 경영 컨설턴트 김지헌 교수는 “예비 창업가들의 필독서”로 이 책을 추천했다. ‘고기리막국수’ 김윤정 대표는 저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동조하며 진로를 모색하는 청년들에게 이 책을 적극 권했고, 베이커리 경영 컨설턴트로 활약하며 ‘감자빵’ 레시피를 함께 개발한 홍상기 셰프는 생각이 많아 실행하는 능력을 잃어버린 모든 이에게 이 책이 커다란 통찰을 선물할 거라고 말했다. “밭에 심은 것은 감자가 아니라 가치였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행동하는 사람의 힘 이십 대에 크게 성공한 저자를 두고, 세간에서는 실패를 모르고 자란 ‘금수저’나 ‘엄친딸’로 저자의 스펙을 오인할 수 있다. 저자는 감자빵 사업을 시작하기 전, 자신을 ‘언더독’이라 여기며 살아온 ‘아웃사이더’이자 ‘주변인’이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경제적 여유가 없었던 유년 시절,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하루하루를 그저 견뎌야 했던 학창시절, 자존감을 뒤흔든 외모 콤플렉스 등을 더할 나위 없이 솔직하게 고백한다. 저자가 지난한 시간을 버티고, 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제1의 동력은 가족과 동료들이었다. 아울러 꿈을 찾고, 이루기 위해 멈추지 않고 행동했던 성실함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혼자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하는 저자는 ‘소외 경험을 가진 세상의 모든 약자’를 위해 이 책을 썼다. 아울러 관성에 끌려가는 삶이 아니라 자기만의 독보적인 길을 가고자 하는 용기 있는 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는 나다운 삶을 그리며 꿈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한 책이다. 특히 사업체를 운영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인, 대도시를 떠나 귀농과 귀촌을 꿈꾸는 초보 귀농인, 땅에서 미래 가치를 보고 자연 속에서 상생하고자 하는 농업 관련 종사자들에게 실용적인 팁과 특별한 영감을 줄 것이다.우리나라 요리사들끼리 흔히 하는 우스갯소리가 있다고 한다. 마트에는 두 가지 당근이 있는데, 하나는 ‘세척 당근’, 하나는 ‘안 세척 당근’이라는 것이다. 천편일률적인 시장 상황을 꼬집는 흔한 농담에 나는 웃을 수도, 그렇다고 울 수도 없었다.우리나라에도 우수하고 다양한 농산물 종자가 많고, 심지어 우리가 자체 개발한 종자도 있는데, 왜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는 걸까? 왜 똑같이 생긴 종자만을 인정하는 걸까? 왜 흰 감자, 빨간 당근밖에 볼 수 없는 걸까?--- 「‘고위험 저수익’의 감자 농사에서 미래를 보다」 중에서 이처럼 같은 사물이 있다고 해도, 사람마다 그 사물과의 관여도가 다를 수 있다. 가치관도 마찬가지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가치관을 제대로 정립하고, 자신이 어떤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확실하게 알고 있다면 무언가를 선택할 때 매우 유용하다. 그 조건을 우선순위에 두면 쉽게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하는 데 치르는 시간적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20대에 사장이 된 단 하나의 비결」 중에서 내 친구, 내 남편, 내 가족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갈수록 위축되는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귀촌할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농촌에서 뿌리내릴 기회를 만들자. 우리의 가치를 전승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하자.그래, 결정했다. 우리의 가치를 대변하는 이름은 ‘밭’이다. 농작물이 자라는 밭처럼 함께 자랄 공간을 만들어주는 ‘밭’. 1호점은 ‘감자밭’으로 하자!--- 「‘핑크세레스’에서 ‘감자밭’으로」 중에서
상처받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기
규장(규장문화사) / 유은정 (지은이) /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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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유은정 (지은이)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의 저자 정신과 전문의 유은정 원장의 크리스천을 위한 마음 건강 처방. 너무 힘들어서 성경을 펴도 어디를 읽어야 할지 모르겠고, 기도도 안 나오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때가 있다. 우리가 죄의 길로 빠질 때 대개 그렇다. 상처를 극복하기 위한 방어 기제로 방황하거나 자기 학대를 하기도 한다. 또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화를 내고 상처를 준다. 그러면 이것이 또 다른 상처로 다가온다. 원래 상처보다도 더 큰 수치감을 느끼게 된다. 그것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상처에 붙일 반창고 같은 응급약이 필요하다. 너무 급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약과 처치 같은 책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데 방해가 되는 상처를 없애며, 우리 내면의 어린아이가 다른 사람의 상처도 넉넉히 받아줄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prologue PART 1 크리스천의 자존감은 스스로 높이는 것이 아니다 chapter 1 나의 이야기 나를 찾는 여정은 누구나 할 수 없는 특권이다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 자기 부인, 나를 부인하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 소명, 혹시 목사나 선교사가 되려는 거예요? 치유의 핵심, 예수님의 보혈 chapter 2 건강한 자존감 채워지지 않는 허기와 공허함 심리학이 말하는 자존감 vs. 기독교에서 말하는 자존감 자존감의 대가, 사도 바울 삭개오, 자존감의 회복을 경험하다 chapter 3 내가 소중한 존재인 이유 금은보화는 대체 어디 있나요? 자신감 vs. 자존감 vs. 자기 부인 자존감이 중요한 이유, 자생(自生)의 시대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않는 법 무엇을 위해 잘해주었는가? chapter 4 상한 자존감의 회복 서로 상처 주고받기 혼자만의 웅크린 시간이 필요하다 상대의 잘못된 생각을 마음에 품지 말고 튕겨내라 남이 정해놓은 원칙에 압도당하지 말라 건강하지 못한 자존감 사소한 일로 상처를 덜 받고 싶다면 PART 2 나를 돌아보라는 사인을 무시하지 마라 chapter 5 짜증이 나거나 욱한다면: 분노조절 크리스천이 화를 내도 될까? 우리 안에 존재하는 정답 이외의 것 욱하는 원인, 착한 사람 콤플렉스 우아하고 세련되게 화내는 법, RESTFUL 욱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전 연습문제 부모도 못 바꾸는 그 사람의 품성 chapter 6 하나님 앞에 나를 재정비하는 시간: 우울 마음의 온도계를 준비하라 여성에게 우울증이 더 흔한 이유 우울증을 통해 쉬어가게 하신다 마음을 새롭게 하라 병든 영성을 버리라 벽을 뚫으면 새로운 차원이 열린다 몸이 아픈 것은 마음이 아픈 것이다 chapter 7 불안과 잘 지내는 법: 불안과 두려움 불안의 순기능도 있다 불안에 압도당하지 않는 법 두려움을 정면돌파하라 가장 큰 두려움 자기 부인이 두려움을 이긴다 PART 3 건강한 삶의 리듬을 회복하라 chapter 8 아름다운 몸의 회복: 불면증, 폭식, 비만 스트레스 안 받고 살 빼기 마음의 허기는 음식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식욕 버리기 연습, 일곱 가지 처방 폭식증, 진공청소기와 같은 영혼의 갈망 chapter 9 쌓아두지 말고 풀자: 스트레스 “피곤해”를 입에 달고 산다면 더 늦기 전에 삶의 리듬을 회복하라 젊고 아름다운 뇌를 갖고 싶다면 chapter 10 삶의 속도 늦추기: 일중독 쉬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 교회 리더십이라면 더욱 챙겨야 할 마음 상태 과감하게 멈춰라 토끼보다 거북이가 되기로 결심하라 안식은 선택이 아니라 명령이다 속도를 늦추기 위한 방법 chapter 11 위험한 숨은 갈망: 행위중독 십계명만 잘 지켜도 중독을 피할 수 있다 중독은 전염병과 같다 중독이 고립으로 가지 않으려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중독에 빠지는 함정 내게는 중독을 이겨낼 힘이 없다 PART 4 친밀함의 기술, 자기중심에서 벗어나라 chapter 12 데이트, 결혼예비상담 데이트를 할 때 이것만은 기억하라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할까? 결혼 안에서만 성이 허락되는 이유 데이트 폭력은 사랑이 아니다 결혼예비상담은 언제쯤 받아야 좋을까? chapter 13 결혼의 비밀, 강력한 복음의 메시지 이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결혼, 사랑 그 이상의 것 자기중심에서 벗어나기 섹스가 없는 결혼생활은 실패인가? 부부간의 열정을 계속 불태울 수 있다면 결혼의 놀라운 비밀 조금만 더 귀찮은 것을 참으면 된다 chapter 14 독신, 결혼을 하든 혼자 살든 둘 다 나쁘지 않다 독신은 잘못된 선택이 아니다 미혼인 성인 자녀와 더불어 사는 법 독신의 성, 화려한 싱글은 없다 epilogue“지치고 아픈 내 마음 드러내기를 주저하지 마라!” 낮은 자존감, 불편한 관계, 불안과 외로움, 중독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성경적인 해결법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의 저자 정신과 전문의 유은정 원장의 크리스천을 위한 마음 건강 처방전 타인에게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자기를 아끼며 강건하고 기쁘게 살기 너무 힘들어서 성경을 펴도 어디를 읽어야 할지 모르겠고, 기도도 안 나오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때가 있다. 우리가 죄의 길로 빠질 때 대개 그렇다. 상처를 극복하기 위한 방어 기제로 방황하거나 자기 학대를 하기도 한다. 또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화를 내고 상처를 준다. 그러면 이것이 또 다른 상처로 다가온다. 원래 상처보다도 더 큰 수치감을 느끼게 된다. 그것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상처에 붙일 반창고 같은 응급약이 필요하다. 너무 급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약과 처치 같은 책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데 방해가 되는 상처를 없애며, 우리 내면의 어린아이가 다른 사람의 상처도 넉넉히 받아줄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 타인의 사소한 말과 행동에도 상처를 잘 받는 분 ● 가정, 직장, 교회에서의 헌신과 섬김이 기쁘지 않은 분 ● 혼자서는 끊기 힘든 나쁜 습관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분 ● 심리상담이나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이 두려운 분 ● 마음의 병(우울증, 중독 등)을 가진 가족을 돌보는 분 내게 상처를 줄 것 같으면 애초에 관계를 맺지 않고, ‘나 혼자 행복하면 그만’이라는 의식이 충만한 시대다. 이런 시대를 살아야 하는 크리스천들의 고민이 깊다. 상처를 받을지라도 그것에 매몰되지 않고 말씀을 따라 예수님의 제자로 살기를 원하는 그들에게 전문적이고 성경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유은정 박사는 20년 간 정신과 전문의로 수많은 상담을 한 경험과 스스로 고립되고 웅크린 시간(미국 유학과 신학 공부)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면서 알게 된 진정한 치유에 대해 말한다. 또한 낮은 자존감, 행위중독, 비혼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주제들에 대한 명쾌한 진단과 대처법을 책을 통한 간접 상담의 형태로 풀어놓았다. 여전히 정신과에 가거나 상담을 받는 것을 어려워하는 이들과 우울증이나 중독 등 마음의 상처로 고통받는 가족을 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주님, 제가 하는 카운슬링에 주님의 보혈이 없습니다. 보혈이 그냥 버려지는 게 너무 아깝습니다.’ 내가 다니던 신학대학원에는 신학부(School of Theology), 선교학부(School of Mission Studies), 심리학부(School of Psychology)가 있었는데 심리학부와 신학부 간의 긴장이 늘 팽팽했다. 인본주의 학문에서 발전한 심리학과 신본주의 학문인 신학이 상담현장에서 자기들의 이론이 더 옳다고 싸우느라 정작 치유의 핵심인 복음, 즉 ‘예수님의 보혈’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세전에 먼저 택하여 부르셨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고 결정하신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자존감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셨고 부르셨기에 생긴다. 내 상태와 상관없이.
엄마라고 더 오래 부를걸 그랬어
더작업실 / 김진태 (지은이), 윤희병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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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작업실소설,일반김진태 (지은이), 윤희병
홀도 된 95세의 노모와 홀로 된 59세의 아들이 툇마루에 앉아서 두런두런 나눈 지난 세월의 얘기들이 책이 되었다. 노모는 1929년 벚꽃이 흩날리던 봄에 태어나서 대동아 전쟁과 한국전쟁을 겪었고 전쟁의 폐허속에 일어서던 1960년 재건의 시대와, 1970년 유신의 시대, 그리고 1980년서울의 봄을 지나고 이제 2000년대 22세기의 여름을 지나고 있다. 95세의 노모가 지나온 세월들은 한마디 한마디가 생생한 근현대사 이다. MBC-TV 우정의 무대 '그리운 어머니'를 집필하며 방송작가를 시작한후, 30년동안 예능작가로 활동해온 김진태 작가가 노모가 사는 시골로 낙향하여 노모와 함께 지내면서 문득 "우정의 무대를 집필하던 시절에 수많은 병사의 어머니들과 수많은 인터뷰를 하고 원고를 썼는데, 정작 나의 어머니와는 그렇게 대화를 오래 나눈적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머니가 태어나신 음력 4월이면 늘 벚꽃이 만개를 해요. 지금까지 벚꽃이 95번 피었는데 벚꽃이 백번 필 때 까지 하루에 조금씩 조금씩 지난 세월의 얘기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평생을 초등학교 교사로 살아온 어머니 윤희병 선생과 30년을 예능작가로 살아온 아들 김진태 작가의 인생 이야기.프롤로그 1부 母큐멘터리 ‘전지적 엄마시점’ 『미스이 기요에』 『월동준비』 『구남매』 『호박』 『미역국』 『능소화』 『발다듬이』 『매실』 『재봉틀』 『숙주나물』 『어머니와 재봉틀』 『토끼풀』 『감나무』 『유성온천』 『아카시아』 『눈이 내리면』 『찔레꽃』 『도마』 『보리』 『눈』 『미나리』 『홍어』 『김장』 『번데기』 2부 벚꽃이 백 번 피거든 『럭키치약』 『시방』 『세월』 『기차』 『구만리』 『대통령』 『깜밥』 『박정희와 쇼팽』 『나일론』 『첫사랑』 『양잿물』 『화장 . 化粧』 『안티푸라민』 『화장 . 火葬』 『떡시루』 『가장 슬픈 단어』 『장날』 『비설거지』 『서커스』 『봄 여름 가을 겨울』 『한국전쟁』 『생일』 『교회』 『장수』 『늙는다는 축복』 3부 다정하거나 쓸쓸한 사소하거나 거룩한 『동태탕』 『동의보감 한의원』 『장독대』 『놀이공원을 가듯』 『밥심』 『새소리』 『젖』 『천당』 『염소탕』 『애창곡』 『좋다』 『여행』 『자전거』 『소풍』 『테레비』 『잔치』 『옥선이』 『부소산』 『기찻길 옆 오막살이』 『금강』 『청심환』 『백마강』 『119』 『낚시』 4부 빨랫줄에 머무는 마른 바람 같은 『구아리 41번지』 『봉진이』 『영정사진』 『봉진이 외삼촌』 『정』 『치매』 카카오톡』 『외숙모』 『95세』 『선거』 『금가락지』 『무르팍』 『1부터 10』 『당연하지』 『돈』 『막내』 『걱정』 『엄마가』 『칼갈이』 『아가』 에필로그 “엄마와 눈을 마주보고 한참동안 얘기를 나눠 본적이 있나요? 엄마의 눈을 들여다 보면 엄마의 과거와 나의 현재가 함께 보여요.“ 홀도 된 95세의 노모와 홀로 된 59세의 아들이 툇마루에 앉아서 두런두런 나눈 지난 세월의 얘기들이 책이 되었다. 노모는 1929년 벚꽃이 흩날리던 봄에 태어나서 대동아 전쟁과 한국전쟁을 겪었고 전쟁의 폐허속에 일어서던 1960년 재건의 시대와, 1970년 유신의 시대, 그리고 1980년서울의 봄을 지나고 이제 2000년대 22세기의 여름을 지나고 있다. 95세의 노모가 지나온 세월들은 한마디 한마디가 생생한 근현대사 이다. MBC-TV 우정의 무대 '그리운 어머니'를 집필하며 방송작가를 시작한후, 30년동안 예능작가로 활동해온 김진태 작가가 노모가 사는 시골로 낙향하여 노모와 함께 지내면서 문득 "우정의 무대를 집필하던 시절에 수많은 병사의 어머니들과 수많은 인터뷰를 하고 원고를 썼는데, 정작 나의 어머니와는 그렇게 대화를 오래 나눈적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머니가 태어나신 음력 4월이면 늘 벚꽃이 만개를 해요. 지금까지 벚꽃이 95번 피었는데 벚꽃이 백번 필 때 까지 하루에 조금씩 조금씩 지난 세월의 얘기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평생을 초등학교 교사로 살아온 어머니 윤희병 선생과 30년을 예능작가로 살아온 아들 김진태 작가의 인생 이야기 [엄마라고 더 오래 부를걸 그랬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진짜 영문법
뜨인돌출판사 / 이혜영 글 /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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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출판사취미,실용이혜영 글
영어 문장만 가득한 영문법 책에 넌더리가 난 독자들을 위한 신개념 공부법. 외국어 공부를 향한 열망으로 좌충우돌하는 레몬쌤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읽고, 한글로 된 공식을 아무 생각 없이 따라 쓰다 보면 복잡하던 영문법이 머릿속에서 스르르 정리가 된다.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이야기들이 한편으론 영문법의 뼈대를 세워 주고 또 한편으로는 영어로 상처 받은 마음을 위로해 주고 격려해 주는, 따뜻한 영문법 책이다. 프롤로그 Chapter Ⅰ 기본 문장 해석하기 1. 동사는 시제이다 - 골치 아픈 시제 해결하기 - 시제 익히는 요령 - 시제란 무엇인가? - 현재완료의 네 가지 해석 - 미래시제 shall - 미래시제 will과 be going to - 단순현재와 현재진행 - 단순현재와 현재진행 예외 - 3인칭 단수 - 미래 같은 현재진행 - 시제 분석 훈련 - 조동사와 시제 - 조동사 정리 - must, have to, should의 구별 - must와 can not - 시제 완결 공식 2. 전치사구와 부사를 버린다 - 전치사구 - 부사 - 전치사를 먹으면 부사 3. 문장의 성분을 이해하자 - 영어의 어순에 따라 명사 해석하기 - 형용사 해석하기 - 기본 문법용어 4. 문장의 5형식을 파악한다 - 5형식의 기본 해석 - 불완전자동사와 주격보어 - 자동사와 타동사 - 2형식과 5형식을 위한 불완전자동사 - be동사의 이해 - 5형식의 이해 chapter Ⅱ 복잡한 문장 해석하기 1. 영어 문장의 연결 - 등위접속사와 종속접속사 - 문장이 길어지는 이유 - 긴 문장이 어려운 이유는 관계대명사 때문 - 형용사절 분석 - 관계대명사절의 이해 - 관계대명사 who, whom - 관계대명사 which 2. 분사구문의 출발은 부사절 - 문법의 기둥 - 절의 종류 - 부사절의 예문 - 명사절 3. to부정사, 동명사, 영어 메일 한 줄 쓰려고 1시간 인터넷을 뒤지고 원서를 늘 느낌적인 느낌으로만 이해하지만, 선뜻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는 독자 여러분에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진짜 영문법』을 권합니다. ■ 73개국 언어 능력자 레몬쌤의 세상에서 가장 단순한 영문법 특강 수많은 블로거들의 영어 인생을 바꿔 놓은 레몬쌤이 수년간 73개 국어를 공부하며 깨달은 영문법의 뼈대를 공개한다! 놀랍게도 아주 간단한 용어 몇 가지만을 가지고 정리한, 세상에서 가장 쉽고 단순한 영문법이다. 이 영문법의 틀에 끼워 넣기만 하면, 동구 밖까지 늘어선 긴 문장도 손쉽게 해석해 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미로 같았던 영문법이 훤하게 내려다보이는 환희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 따라 쓰다 보면 저절로 깨치는 기적의 학습법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진짜 영문법』의 핵심은 한글로 정리된 영문법을 따라 쓰는 것이다. 영어 문장이 가득한 영문법 책과 달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글로 정리된 영문법 공식들을 독자들은 10번씩, 20번씩 써야 한다. “말도 안 돼, 이렇게 해서 되겠어?” 하고 처음엔 의아해하겠지만 이 공식들을 다 따라 쓰고 나면 기적처럼 영문법의 시작과 끝이 보인다! 레몬쌤이 그동안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검증한 이 학습법을 익히면, 여러분도 영문법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의심하지 말고 쓰라! 그리고 영어의 늪에서 빠져 나오라!” 문법의 토대가 튼튼해야, 회화도 작문도 실력을 키워 나갈 수 있다. ■ 재미있게 에세이를 읽으며 이해하는 영문법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진짜 영문법』은 영어 문장만 가득한 영문법 책에 넌더리가 난 독자들을 위한 신개념 공부법 책이다. 외국어 공부를 향한 열망으로 좌충우돌하는 레몬쌤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읽고, 한글로 된 공식을 아무 생각 없이 따라 쓰다 보면 복잡하던 영문법이 머릿속에서 스르르 정리가 된다.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이야기들이 한편으론 영문법의 뼈대를 세워 주고 또 한편으로는 영어로 상처 받은 마음을 위로해 주고 격려해 주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영문법 책이다.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진짜 영문법』의 뼈대 레몬쌤의 영문법은 너무나 단순하다! · 동사의 시제 변화 익히기 · 명사, 부사, 형용사의 역할 이해하기 · 5형식의 개념으로 문장 해석하기 · to부정사, 동명사, 분사의 둔갑 파악하기 그리고 단어와 숙어 외우기 이 간단한 영문법이 독자들의 영어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다! ■ 추천사 평 레몬쌤의 영문법 공식을 음미하며 써 보니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던 영문법들이 하나의 체계를 이뤄 짜맞춰지는 것 같다. 아는 듯 모르는 듯 흐릿하던 내용들이 정리되니 언제나 안개 속을 헤맸던 내 영어의 갈 길이 분명하게 보인다. - 작심2년 뭐든 지름길보다는 정공법이 느린 듯 보여도 더 빠르게 가는 길이라는 걸 레몬쌤의 영문법을 공부하면서 느낄 수 있어요. 원서나 신문들을 읽을 때 명확하진 않지만 문장 구조가 한눈에 쏙 들어오는 경험도 해 보고요. 시간이 걸려도 끝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밝음엄마 레몬쌤 방법대로 하니 딴 공부법을 기웃거리지 않게 되어 좋고, 하나를 끝내면 또 다음 단계가 계속 있어서 하나하나 끝내는 기쁨도 크고, 무엇보다 공부하면서 확신이 드니 좋아요. 진작 알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어쨌든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 적요 문법을 필사하는 즐거움이 크다. 몰랐던 건 아닌데, 이게 이렇게 정리되는구나 하는 정리의 즐거움이 있다. 굳이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손이 저절로 외우고 있으니, 필사의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열림원 / 이어령 (지은이)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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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원소설,일반이어령 (지은이)
고(故) 이민아 목사 9주기를 맞아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약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 암 투병 중인 이어령 교수가 딸을 생각하며 서문을 다시 썼다. 초판에서 한 부를 차지했던 시들이 빠지고 따듯한 삽화와 함께 1, 2부 모두 편지글로만 묶었다. 1부에는 떠나간 딸에게 전하는 아버지 이어령의 말이, 2부에는 고(故) 이민아 목사와 생전 주고받은 편지들이 실렸다. 사랑하는 딸을 보내고 이어령 교수는 세상 모든 딸과 아버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이를 위로하려는 마음으로 이 책의 초고를 썼다. 굿나잇 키스를 기대하며 서재 앞을 서성이던 딸을 안아주지 못한 일, 미용실에서 깜빡 잠이 들어 딸의 신부 입장을 늦춘 일, 떠나기 며칠 전 딸이 호텔에서 하룻밤을 더 묵어도 될지 조심스레 묻던 일……. 애도를 위해 딸의 생애를 되짚어보던 저자는 미숙했던 아버지로서 미처 전하지 못한 사랑에 관해 털어놓는다. 죽음은 그 자체로 종결이 아니고 또 다른 시작, 탄생을 의미한다. 병마와 사투하며 저자에게 죽음의 개념은 더욱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드러나지만 딸이 보여주었듯 그것이 허무요 끝은 아니다. 저자는 스스로에게, 딸에게, 상실을 견디는 또 다른 모든 이에게 이야기한다. ‘이제 마음 놓고 울어도 된다’고. 우리의 이별은 또 새로운 만남이 될 것이기에.1부 살아서 못다 한 말 0. PREFACE - 네가 없는 굿나잇 키스 - 목마를 타고 떠나다 1. 탄생, 그리고 시작 - 너 멀리서 어떻게 왔니 - 사랑은 고통으로부터 2. 살고 싶은 집 - 아기집에서 세상의 집으로 - 세상의 집에서 영혼의 집으로 - 어둠 속에 몰래 우는 아버지 3. 여행의 꿈 - 바다에서 아버지를 잃다 - 피아노, 환상의 악기 - 경쟁 사회의 문 - 첫 번째 시험에 들다 4. 딸이 첫사랑을 할 때 - 너의 첫사랑 - 네가 결혼하던 날 - 아버지의 주례사 - LA에서 온 타전 신호 5. 딸이 아이를 낳을 때 -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하지 못한 것 - 할아버지가 된다는 것 6. 교토에서 부치지 못한 편지 - 까마귀 울음이 멈출 때 - 운명의 갈림길 - 깁스에 구멍을 뚫어주는 마음 - 원수를 사랑하라 7. 영혼의 눈을 뜨다 - 운명의 전화 - 어떤 미소에 끌리는 힘 8. 노을종 - 너의 마지막 밤 - 네가 나에게 가르쳐준 모든 것 - 노을이 종소리로 번져갈 때 - 밭 속에 숨은 보물 2부 빨간 우편함의 기적 빨간 우편함의 기적 너는 나의 동행자 우편번호 없는 편지 엄마가 민아에게 뒤에 붙이는 글│이민아와 땅끝의 아이들고(故) 이민아 목사 9주기를 맞아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약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 암 투병 중인 이어령 교수가 딸을 생각하며 서문을 다시 썼다. 초판에서 한 부를 차지했던 시들이 빠지고 따듯한 삽화와 함께 1, 2부 모두 편지글로만 묶었다. 1부에는 떠나간 딸에게 전하는 아버지 이어령의 말이, 2부에는 고(故) 이민아 목사와 생전 주고받은 편지들이 실렸다. 사랑하는 딸을 보내고 이어령 교수는 세상 모든 딸과 아버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이를 위로하려는 마음으로 이 책의 초고를 썼다. 굿나잇 키스를 기대하며 서재 앞을 서성이던 딸을 안아주지 못한 일, 미용실에서 깜빡 잠이 들어 딸의 신부 입장을 늦춘 일, 떠나기 며칠 전 딸이 호텔에서 하룻밤을 더 묵어도 될지 조심스레 묻던 일……. 애도를 위해 딸의 생애를 되짚어보던 저자는 미숙했던 아버지로서 미처 전하지 못한 사랑에 관해 털어놓는다. 죽음은 그 자체로 종결이 아니고 또 다른 시작, 탄생을 의미한다. 병마와 사투하며 저자에게 죽음의 개념은 더욱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드러나지만 딸이 보여주었듯 그것이 허무요 끝은 아니다. 저자는 스스로에게, 딸에게, 상실을 견디는 또 다른 모든 이에게 이야기한다. ‘이제 마음 놓고 울어도 된다’고. 우리의 이별은 또 새로운 만남이 될 것이기에.만일 지금 나에게 그 삼십 초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하나님이 그런 기적을 베풀어주신다면, 그래 민아야, 딱 한 번이라도 좋다. 낡은 비디오테이프를 되감듯이 그때의 옛날로 돌아가자.나는 그때처럼 글을 쓸 것이고 너는 엄마가 사준 레이스 달린 하얀 잠옷을 입거라. 그리고 아주 힘차게 서재 문을 열고 “아빠 굿나잇!” 하고 외치는 거다. 약속한다. 이번에는 머뭇거리며 서 있지 않아도 된다. 나는 글 쓰던 펜을 내려놓고, 읽다 만 책장을 덮고, 두 팔을 활짝 편다. 너는 달려와 내 가슴에 안긴다. 내 키만큼 천장에 다다를 만큼 널 높이 치켜올리고 졸음이 온 너의 눈, 상기된 너의 뺨 위에 굿나잇 키스를 하는 거다.굿나잇 민아야, 잘 자라 민아야. 아버지들은 딸을 구한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은 딸이 아버지를 구하는 일이 더 많다. 심청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 것처럼 말이다. 얼마나 많은 딸이 인당수에 빠져 목숨을 잃어야 눈먼 아버지들이 눈을 뜨게 될까. 그걸 알면 아버지들은 절대로 전쟁 같은 것, 남의 생명을 빼앗는 폭력 같은 것, 숲을 사막으로 만들며 환경을 파괴하는 짓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너를 낳고 아버지가 된 순간 나는 글 쓰는 사람도, 교수도, 언론인도 아닌 한 아버지로 너와 함께 태어난 거야. 그때부터 아버지의 길을 걷기 시작했지. 그래, 나는 앞으로 태어날 내 아이들을 추운 겨울날 방 안에서 떨게 하지 않겠노라고 다짐했단다. 나에게 가족이 없었더라면, 네가 없었더라면 내가 쓴 모든 글은 아마 전혀 달랐을지도 모른다.너로 인하여 나의 꿈은 항상 땅을 향해 있었어. 마치 그 전설의 새처럼 말이다. 눈은 땅을 보고, 꽁지는 하늘을 향해서 날아다닌다는 메롭스란 새, 하늘을 보며 나는 게 아니라 항상 땅을 보면서 거꾸로 비상하는 그 이상한 새처럼 말이야. 젊은 시절 그토록 경멸했던 ‘속물’을 자처하며 땅만 보고 달리는 소시민, 그게 너희들에게 주는 내 사랑, 온 희생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열정과 순결
좋은씨앗 / 엘리자베스 엘리엇 (지은이), 양은순 (옮긴이) / 2020.05.25
14,000

좋은씨앗소설,일반엘리자베스 엘리엇 (지은이), 양은순 (옮긴이)
에콰도르의 정글선교사로 갔다가 곧바로 원주민들에게 죽음을 당한 짐 엘리엇의 아내 엘리자베스 엘리엇이 짐과 만나 결혼하기까지의 풀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랑에 빠진 여인의 설렘과 아픔, 신앙적인 고민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이 책은 실제 그리스도인 남녀가 사랑과 연애의 과정을 통해 겪은 혼란과 감정들을 편지와 일기, 회상을 인용하여 세세하게 복원해낸다. 때로는 고통스럽지만 후에 어마어마한 보상이 뒤따르는 연애 태도의 모범 답안을 제시하며 순간의 감정적 사로잡힘과 인간적인 갈망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 두 사람의 믿음이 어떻게 성장해나가고, 사랑이 정화되었는지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성적 순결함을 유지한 채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하나님이 주신 배우자를 만나고 싶은 그리스도인, 결혼 전 스킨십의 적절한 선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저자의 섬세하면서도 실제적인 조언에 귀 기울여 볼 만하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면서도 만족스런 사랑을 하고 싶은 모든 이들의 필독서이다. 추천의 말 / 옮긴이의 말 / 들어가면서 첫 번째 이야기_독신으로 살아가기 독신이라니? 하나님, 제가요? / 내가 빚진 삶 / 열정은 전쟁터이다 / 감당할 수 없는 감정 / 하나님은 어디까지 원하시나? / 뱀의 설득 / 첫 번째 데이트 / 죽지 않는 사랑 / 계시 / 하나님은 알고 계실까? ·71 두 번째 이야기_사랑이 찾아오다 스며오는 통증과 같은 기다림 / 침착한 기다림 / 희생의 제물 / 열정보다 한층 더 높은 명예 / 작은 죽음들 / 죽음에서 삶으로 / 외로움을 이겨내는 법 / 하나님의 섭리 / 반항의 신음소리 / 자기기만 세 번째 이야기_끝이 안 보이는 기다림 여성이 남성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남성들이 바라는 것은 / 우리가 만들어 놓은 엉망 / 뜨거운 땀과 부르튼 발 / 아무도 모르는 괴로움 / 기다리던 짐의 편지 / 자극적인 욕망 / 키스의 의미는? / 그들은 아무것도 주의하지 않는다 / 아주 ‘작은’ 죄 네 번째 이야기_열정과 순결의 열매 동굴과 타오르는 모닥불 / 거절하는 방법 / 두 쌍의 벌거벗은 다리 / 그의 탁월한 자기관리 / 조급함 / 나는 이제 순결한 당신을 소유하고 싶습니다 /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있어라 / 하나님의 허락하심과 허락지 않으심 / 헷갈리는 움직임 / 연애편지 / 우리가 기다려왔던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 사랑을 떠나 관용으로 / 새로운 의미의 창조적인 행위출간 후 40년 간 독자의 선택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 그리스도인 여성들을 위한 영원한 사랑의 고전! 에콰도르의 정글선교사로 갔다가 곧바로 원주민들에게 죽음을 당한 짐 엘리엇의 아내 엘리자베스 엘리엇이 짐과 만나 결혼하기까지의 풀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랑에 빠진 여인의 설렘과 아픔, 신앙적인 고민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이 책은 실제 그리스도인 남녀가 사랑과 연애의 과정을 통해 겪은 혼란과 감정들을 편지와 일기, 회상을 인용하여 세세하게 복원해낸다. 때로는 고통스럽지만 후에 어마어마한 보상이 뒤따르는 연애 태도의 모범 답안을 제시하며 순간의 감정적 사로잡힘과 인간적인 갈망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 두 사람의 믿음이 어떻게 성장해나가고, 사랑이 정화되었는지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성적 순결함을 유지한 채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하나님이 주신 배우자를 만나고 싶은 그리스도인, 결혼 전 스킨십의 적절한 선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저자의 섬세하면서도 실제적인 조언에 귀 기울여 볼 만하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면서도 만족스런 사랑을 하고 싶은 모든 이들의 필독서이다. . 뜨겁게 사랑하면서도 순결한 관계를 지속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앞으로의 인생을 혼자서 갈 것인가, 둘이서 갈 것인가? .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서로에게 조화로운 역할을 감당할 수 있나? . 나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면서 만족스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 결혼 전 스킨십, 어디까지 허락할 수 있는 걸까?요즘 사람들 사이에서는 사회의 기본적인 통념들조차 쓸데없는 걱정인 듯 생각된다. ‘시대가 변했다’, ‘역사적인 인습에서 벗어났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이제 ‘독신’과 ‘성 생활’은 공존하며 그것이 ‘자유’라고 일컬어진다. 남성들뿐 아니라 여성들 또한 자신의 욕망을 아무렇게나 채울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남성들은 많은 여성들을 정복해야만 진정한 사나이라고 생각하고, 여성들마저 그렇게 생각한다. 성적인 취향이 천차만별로 다양하고, 우리는 이제 동성과도 떳떳하게 성 행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성향은 무조건 인정되며 아무것도 감추거나 참아야 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도래 한 것이다. 더 나아가서 감추거나 참는 것은 위험한 일이자 일종의 위선이라고 손가락질을 하는 세상인 것이다. 순결함과 처녀성이 더 이상 보호 받지 못하거나 존중되지 않는 사회가 도래한다면 그곳은 무기력하고 무미건조하며, 극히 단순하고 지루한 삶만이 지속될 것이다. 우리의 욕구를 전부 충족시키려 하다보면 우리는 끝내 즐거운 것을 전부 잃고 말 것이다. 남성이건 여성이건, 자신의 배우자를 만나는 것에 대해 조급해하지 말라. 하나님이 알맞은 때가 되어 그대를 ‘깨우실’ 때까지 ‘잠들어’ 있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