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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멀리까지는 가지 말아라, 사랑아
미래타임즈 / 나태주.용혜원.이정하 지음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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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타임즈
소설,일반
나태주.용혜원.이정하 지음
EBS FM 프로그램 [시 콘서트]에서는 매주 월요일 '마음을 읽는 시 테라피'라는 코너를 마련하고 시인을 초청해 '한 편의 시로 위로받는 따뜻한 시간'을 가진다. 나태주, 용혜원, 이정하 시인은 이 프로그램의 출연진이다. 이 책에는 세 시인이 EBS FM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들려주었거나 앞으로 들려줄 '시와 짧은 글'이 실려 있다. 시인들은 자선시를 소개하고, 자신이 그 시를 쓰게 된 동기와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현재의 시대환경 속에서 방황하고 아파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달래주며 삶의 용기를 준다. 이 한 권의 책을 보면서 지금까지 라디오 전파를 타고 흘러가 버렸던 시인들의 시와 이야기를 글로 만나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다.마음하나 - 느낌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에 - 용혜원 사랑에의 권유 - 나태주 보여줄수 없는 사랑 - 이정하 사는 법 - 나태주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 나태주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다 - 용혜원 꿈만 같은 날 - 용혜원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용혜원 마음 열쇠 - 이정하 휴식 같은 사랑 - 이정하 꽃잎의 사랑 - 이정하 우물 - 이정하 마음 둘 - 동행 부탁 - 나태주 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 - 용혜원 시 - 나태주 동행- 이정하 양수리에서 - 이정하 내 목숨꽃 지는 날까지 - 이정하 행복- 나태주 너에게 가는 것만으로 - 이정하 우리 사랑하고 있다면 - 용혜원 풀꽃 1 - 나태주 내 탓입니다 - 이정하 어느 날 하루는 여행을 - 용혜원 멀리서 빈다 - 나태주 나무는 - 이정하 한잔의 커피 - 용혜원 마음 셋 - 소원 아침이슬 - 요혜원 관심 -용혜원 오늘의 약속 - 나태주 돌맹이 - 나태주 너를 보내고 - 이정하 길 위에서 - 이정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 용혜원 내가 너를 - 나태주 어디쯤 가고 있을까- 용혜원 봄을 맞는 자세 1 - 이정하 봄을 맞는 자세 2 - 이정하 추억 하나쯤은 - 용혜원 아끼지 마세요 - 나태주 마음 넷 - 약속 산책 - 용혜원 가을 하루 - 용혜원 가을을 파는 꽃집 - 용혜원 가을 이야기 - 용혜원 허수아비 - 이정하 어머니의 청춘 - 이정하 희망 - 나태주 기도 - 나태주 길을 걷는다는 것은 - 용혜원 들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 용혜원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 이정하 인생 - 나태주 사는 일 - 나태주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에 - 용혜원독자들에게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아하는 시인을 물으면, 나태주, 용혜원, 이정하 시인을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 세 명의 시가 독자들의 눈을 끌 만큼 로맨틱하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인간됨이 맑고, 그들의 작품이 순수하고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넘어 영혼까지 달래줄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실, 이 세 명의 시인이 함께 책을 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나태주, 용혜원, 이정하 시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EBS FM 프로그램 <시 콘서트>에서는 매주 월요일 ‘마음을 읽는 시 테라피’라는 코너를 마련하고 시인을 초청해 ‘한 편의 시로 위로받는 따뜻한 시간’을 가집니다. 나태주, 용혜원, 이정하 시인은 이 프로그램의 출연진입니다. 이 책에는 세 시인이 EBS FM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들려주었거나 앞으로 들려줄 ‘시와 짧은 글’이 실려 있습니다. 시인들은 자선시(自選詩)를 소개하고, 자신이 그 시를 쓰게 된 동기와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현재의 시대환경 속에서 방황하고 아파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달래주며 삶의 용기를 줍니다. 이 한 권의 책을 보면서 지금까지 라디오 전파를 타고 흘러가 버렸던 시인들의 시와 이야기를 글로 만나는 기쁨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세종서적 / 웨샤오둥 (지은이), 강영희 (옮긴이)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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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적
소설,일반
웨샤오둥 (지은이), 강영희 (옮긴이)
심리상담은 위로가 아니다. 사람들은 종종 당사자에게 고통스러운 경험을 얼른 잊어버리라고 한다. 그만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함부로’ 타이른다. 그러나 이 방법은 응어리진 마음을 푸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어려움 속에서도 고통을 토로하고 나서야 마음이 가벼워진다. 이 책의 저자는 하버드대 유학길에서 우연히 만난 노교수로부터 그것이 “하늘을 나는 느낌”이라고 전해 들었다. 처음에는 의구심만 품었을 뿐이었는데, 결국 그 말이 단초가 되어 심리상담으로 전공을 틀었다. 심리상담의 기본에서 출발해, 세상 최고의 스펙과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는 하버드생들의 다양한 심리상담 사례까지, 심리상담의 모든 것을 담아낸 책이다. 저자의 경험이 적절히 녹아들어 소설처럼 읽히는 게 장점이다.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심리학 책으로, 심리상담가나 심리학 공부를 하는 학생에게 유익이 큰 책이다. 학생과 상담가의 치열한 대화 속에서, 일반 독자들도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는 방법을 만날 것이다. 저자 웨샤오둥의 하버드대 스승 하워드 가드너(다중이론 창시자)와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강력 추천했다. 추천사_ 심리상담은 하늘을 나는 느낌을 선사한다 들어가면서 1부 입문 편―심리 소통 학문의 전당에 들어서다 1장 하늘을 나는 느낌 2장 하버드 대학교 심리상담의 성지: 린든가 5호 2부 사례 편―상담자와 내담자가 더불어 걷다 1장 “나는 하버드에서 가장 열등한 사람이에요” 2장 “언니에게 엄청난 죄책감을 느껴요” 3장 내가 하고 싶은 일과 부모가 바라는 일 4장 사랑의 신화가 무너진 뒤에 5장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의 변화 6장 “나의 냉담함이 혐오스러워요” 7장 “나는 동성애자인가요” 8장 내담자가 상담자에게 갖는 감정적 애착 9장 “우리의 인연이 다된 걸까요” 10장 심리적 외상의 심연을 벗어나다 3부 슈퍼비전 편―최고의 자존감에 춤추며 오르다 1장 상담 슈퍼비전은 평등한 대화다 2장 공감 거품을 만들지 마라 3장 통찰력이 바로 마음의 눈이다 4장 질 좋은 공명판이 되어라 5장 나와 하버드 심리상담실 6장 유머는 우울증을 치료하는 최고의 약이다 7장 내가 누구인지 먼저 이해하라 8장 하루에 세 번 반성하라 9장 상호 슈퍼비전은 위력이 크다 10장 심리상담의 괴로움과 즐거움 감사의 말_ 하늘을 나는 느낌을 되새기다중국 심리학 분야 20년 스테디셀러!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고민을 해결하는가 미국 하버드 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를 취득한 중국 최고의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의 선구자인 저자는 하버드 심리상담 센터에 상담하러 온 다양한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나가도록 돕는다. 인간관계가 어려울 때나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들 때 우리는 심리학에서 답을 구한다. 심리학은 마음 간의 소통이다. 단순히 지식 전달이나 위로에만 머물지 않고 자존감이나 자립심을 통해 자아를 성장시킨다. 특히 실생활에 유용한 상담심리는 고통을 기회 삼아 우리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게 돕는다. 심리학을 대중적으로 알리는 책들을 펴내 중국 심리상담의 발전을 촉진한 중국 심리학자 웨샤오둥은 이 책에서 하버드 심리상담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존감을 향상시켜 주는 심리학의 기적을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우리는 흔히 하버드 입학을 부와 성공, 행복으로 가는 프리패스라고 여긴다. 하지만 이들은 재학 내내 극심한 경쟁에 시달리는데, 완벽에 가까운 모범생들일수록 스트레스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하다. 그들 역시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열등감으로 힘들어하고, 우리와 별다를 바 없는 고민으로 하얗게 밤을 지새운다. 이들은 자신의 내적 불안을 심리상담을 통해 해결하면서, 공부하는 기계에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으로 성장한다. 저자는 이들이 삶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되는 과정을 생동감 넘치는 묘사와 깊은 통찰력을 통해 묘사한다. 하버드는 어떻게 인재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더 큰 성장으로 이끄는가 -열등감을 느낄 때는 남과 비교하기보다는 과거의 나와 비교한다. -울음은 나쁜 감정을 토해내고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고통스러운 경험으로부터 진정으로 벗어나려면 빨리 잊어버리기보다 입 밖으로 꺼내 명확하게 말해야 한다. -지금의 삶에 집중하려면 과거에 생긴 마음의 매듭을 먼저 풀어야 한다. -문제 해결은 이미 일어난 일을 회피하지 않고 제대로 직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저자가 알려주는, 자존감을 높이고 나를 어제보다 더 사랑하는 기술이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심리상담의 주요 목적은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어려움에 직면할 때 자기비하의 늪에 잘 빠지지 않고, 역경에 맞서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자신에게 있음을 믿는다. 심리상담은 상담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능력을 일깨워줌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상담자 스스로 자존감을 끌어올리도록 돕는다. 심리상담은 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하늘을 나는 듯한 행복감’을 준다. 물론 한 번에 모든 고민이 해결되지 않고, 살다 보면 마음의 문제는 끊임없이 발생한다. 그러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깨닫고, 치유하는 신비로운 과정을 통해 마음은 조금씩 단단해진다. 저자는 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격려하는 과정을 통해 심리학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우리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좌절을 딛고 일어서도록 도와주는지 흥미롭게 풀어낸다. 하버드대 심리학 박사가 들려주는 나를 어제보다 더 사랑하는 기술!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저자가 상담심리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지그문트 프로이트, 요제프 브로이어, 카를 융, 칼 로저스 등 심리학 대가들의 이론을 곁들여 심리상담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설명해준다. 2부는 하버드 심리상담 센터의 심리상담사로서 하버드 학생들 10명을 상담해준 사례들을 들려준다. 학교생활 부적응, 가족 관계, 성적 등 다양한 심리적 고민에 대해 자존감 되찾기, 행복감 누리기, 성격 교정, 무의식 작용의 해석 등 치료 과정을 상세히 이야기한다. 3부에서는 심리상담사들 사이의 멘토링 과정과 10가지 심리상담 가이드를 담았으며, 심리학 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각 장의 말미에는 ‘심리상담에 대한 작은 지식’ 코너를 마련해 심리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타인의 성장을 돕는 과정을 통해 심리상담의 목적부터 상담기법까지 다양하게 다루었다. 행복의 열쇠는 자신의 주머니 안에 있다! 이 책의 생생한 일화들을 읽다 보면 어느덧 뭉클한 감동에 벅차오르게 된다. 여러 가지 고민을 안고 심리상담실의 문을 두드린 학생들은 행동 이면에 숨은 동기를 발견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자신도 몰랐던 마음의 응어리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된다. 또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는 심리상담이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심리치료와 다르기 때문이다. 심리상담은 남을 가르치려 하지 않고, 직접적인 충고를 하거나 운명을 좌지우지하려 하지 않는다. 오직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도록 도울 뿐이다. 이 책은 심리학에 이제 막 관심을 두기 시작한 사람들이나 심리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대중교양서’일 뿐 아니라, 현재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심리상담은 확실히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자 한다. 하지만 마음을 즐겁게 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가령 실연했거나 이혼했을 때 친구를 찾아가 하소연하거나 한바탕 실컷 울고 위로의 말을 들으면 적지 않은 정신적 위안을 얻어 마음이 좀 나아진다. 그런데 마음이 좀 나아진 후에는 어쩌란 말인가. 이것이 바로 심리상담이 풀어야 할 문제다. 다시 말해, 심리상담은 일반적인 위로와 다르다. 심리상담은 마음을 풀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장하게 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성장이란 바로 상담 과정을 통해 내담자가 문제의 본질을 똑바로 보고 그것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깨달아,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마음의 안정을 찾고 사회에 적응하는 것을 말한다. ―1부 ‘하늘을 나는 느낌’에서 나는 통곡하며 눈물 흘리던 내담자가 기분 좋게 활짝 웃는 모습을, 잔뜩 찌푸린 눈살이 활짝 펴지는 모습을 똑똑히 보았다. 그들이 자기비하와 자기연민의 지옥에서 걸어 나와 자존감과 자신감을 되찾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들을 위해 환호하며 펄쩍펄쩍 뛰었다. 나 역시 그들과 함께 하늘을 나는 느낌이었다. 누군가에게 심리상담을 해줄 때는 내담자를 통제하려 하지 말고 내담자를 지탱해주려 해야 한다. 심리상담의 묘미는, 상담을 통해 한 사람을 돕지만 정작 당사자는 자기 자신을 돕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다. 심리상담이 대단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부 ‘하늘을 나는 느낌’에서 “내가 하버드에서 가장 열등한 사람 같아요. 정말이지, 지금 제 심정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아칸소주에 있는 고향 마을에서 유일하게 하버드에 입학했어요. 마을 사람들은 제가 이곳에 온 걸 엄청 자랑스러워해요. 처음엔 저 역시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하지만 지금은 갈수록 저 자신이 싫어요. 정말이지 하버드에 온 게 후회돼요. 남들은 저를 부러워하지만 저는 제가 가장 열등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 2부 ‘나는 하버드에서 가장 열등한 사람이에요’에서
올바른 얼굴 드로잉
모모북스 / 한중기 (지은이)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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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북스
소설,일반
한중기 (지은이)
아트 테크닉 4권. 다양한 유형, 연령, 형태의 얼굴들을 연출하는 표정을 다양한 각도에서 올바르고 알기 쉽게 표현한 책이다. 그림을 그릴 때 가장 중점을 두고 그려야할 부분은 얼굴일 것이다. 인물의 정확한 핵심부분은 얼굴이며 표정, 움직임 등 세밀한 부분까지 그려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유형과 특징들을 세밀히 파악, 유형별 모델 각자의 개성을 나타내는 방법도 알려준다.PART 1 : 얼굴의 부분묘사 1. 눈 2. 입 3. 코 4. 귀 5. 머리카락 6. 안경 PART 2 : 얼굴의 기본 드로잉 1. 드로잉의 순서 2. 각도를 바꾸어서 그린다 3. 명암과 입체감 4. 질감과 터치 PART 3 : 성별, 연령의 따른 표현 1. 갓난아이 2. 어린이 3. 소년과 소녀 4. 젊은 여성 5. 젊은 남성 PART 4 : 움직임을 그린다 1. 고개를 기울인다 2. 올려다본다, 내려다본다 3. 뒤돌아본다 4. 손으로 얼굴을 감싼다 5. 턱을 괸다 6. 담배를 피운다 7. 메이크업 8. 손톱을 깨문다 9. 사과를 깨문다 PART 5 : 다양한 표정을 그린다 1. 웃는다 2. 놀란다 3. 고통 4. 분노와 증오 5. 슬픔 6. 잘난체 하거나 아양을 떤다 7. 의심 8. 토라진다 9. 불만 10. 외치다 11. 익살을 부리다 12. 난처함과 걱정 13. 멸시하다저자는 다양한 유형, 연령, 형태의 얼굴들을 연출하는 표정을 다양한 각도에서 올바르고 알기 쉽게 표현한 책이다. 그림을 그릴 때 가장 중점을 두고 그려야할 부분은 얼굴일 것이다. 인물의 정확한 핵심부분은 얼굴이며 표정, 움직임 등 세밀한 부분까지 그려내는 방법을 이 책에는 제시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각 유형과 특징들을 세밀히 파악, 유형별 모델 각자의 개성을 나타내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의 정석
휴앤스토리 / 김진석 (지은이) /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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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앤스토리
소설,일반
김진석 (지은이)
기존 프랜차이즈 관련 서적과는 판이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내용 위주로 다루었으며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의 정석」은 이론적인 지식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들을 현실적이고 사실적으로 생생하게 정리한 국내 최초의 슈퍼바이저 책이다.prologue 슈퍼바이저가 반드시 읽어야 할 지침서 Part 1 슈퍼바이저는 해결사이다 1. 슈퍼바이저 정의 2. 슈퍼바이저 책무 3. 슈퍼바이저 기능 4. 슈퍼바이저 사명 5. 슈퍼바이저 의무 6. 슈퍼바이저 역할 7. 슈퍼바이저 권한 Part 2 슈퍼바이저는 재능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1. 슈퍼바이저 능력 2. 슈퍼바이저 자격 3. 슈퍼바이저 태도 4. 슈퍼바이저 자질 5. 슈퍼바이저 처신 6. 슈퍼바이저 소통 7. 슈퍼바이저 이미지 Part 3 슈퍼바이저는 지적하는 사람이 아니라 설득하는 사람이다 1. 슈퍼바이저 슈퍼바이징 2. 슈퍼바이저 10대 강령 3. 슈퍼바이저 표준 활동 4. 슈퍼바이저 전화 응대 5. 슈퍼바이저 대화 기법 6. 슈퍼바이저 매장 지도 7. 슈퍼바이저 매출 분석 8. 슈퍼바이저 관리 자료 9. 슈퍼바이저 가맹점 수 10. 슈퍼바이저 지역 배정 11. 슈퍼바이저 방문 횟수 12. 슈퍼바이저 평가 13. 슈퍼바이저 체크리스트 14. 슈퍼바이저 활동 사례 Part 4 슈퍼바이저가 안착해야 가맹 사업이 안정화된다 1. 슈퍼바이저 직책 2. 슈퍼바이저 비책 3. 슈퍼바이저 육성 4. 슈퍼바이저 정착 5. 슈퍼바이저 비전 6. 슈퍼바이저 공동체 의식 7. 슈퍼바이저를 지휘하는 운영 팀장 Part 5 슈퍼바이저가 프랜차이즈 특성을 알아야 가맹점과 소통이 쉽다 1. 프랜차이즈 원리 2. 프랜차이즈 시스템 이해 3. 프랜차이즈 성공 요소 4. 프랜차이즈 시스템 종류 5. 프랜차이즈 교육 6. 프랜차이즈 매출 구조 7. 프랜차이즈 마케팅 Part 6 슈퍼바이저는 가맹 사업의 취지를 알고 가맹점 관리를 해야 한다 1. 가맹 본부 의의 2. 가맹 본부 선택 기준 3. 가맹 본부 필수 제공 사항 4. 가맹 본부 설립 절차 Part 7 슈퍼바이저 역할에 따라 가맹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다 1. 가맹점 속성 2. 가맹점 불만 대책 3. 가맹 분쟁 원인 4. 가맹 분쟁 예시 Part 8 슈퍼바이저는 프랜차이즈의 최종 가치인 고객을 충족시키는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1. 고객 서비스 취지 2. 고객 만족 3. 접객 기술 4. 고객 클레임 Part 9 슈퍼바이저와 가맹점 확산은 상관관계이다 1. 프랜차이즈 사업의 목적 2. 영업 기법 3. 예비 창업자 발굴 4. 오픈 프로세스 Epilogue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공 여부는 실행력에 있다슈퍼바이저가 반드시 읽어야 할 지침서 기존 프랜차이즈 관련 서적과는 판이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내용 위주로 다루었으며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의 정석」은 이론적인 지식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들을 현실적이고 사실적으로 생생하게 정리한 국내 최초의 슈퍼바이저 전문 서적이다. 슈퍼바이저가 주어진 일을 해낼 수 있는 힘과 기량을 배양하여 최고의 슈퍼바이저가 되는데 길잡이가 되는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였으며 가맹 본부와 가맹점에서 준수해야 할 일에 대해서 심도 있게 기술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를 들어 자세하게 설명했다. 프랜차이즈 가맹 본부와 가맹점의 가교 역할을 하는 슈퍼바이저, 그들의 역할은 가맹 본부와 가맹점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프랜차이즈 현장의 모든 것》을 집필한 저자는 또다시 국내 최초의 슈퍼바이저 전문 서적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의 정석》을 출간했다. 프랜차이즈 현장에서 실무, 중간 관리자, 상위 관리자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저자는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들을 사실적으로 기술하여 최고의 슈퍼바이저의 길로 안내하고 있다.필자는 오랜 기간 동안 여러 브랜드 가맹 본부에서 여러 직무를 수행하면서 슈퍼바이저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였다. 창업주 경영자가 진정으로 가맹점과 상생하여 함께 동반 성장하겠다는 마음으로 가맹 사업을 펼치는 가맹 본부는 유능한 슈퍼바이저를 확보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가까이서 확인하였다. 반면에 뚜렷한 목표와 비전이 없이 자의 반 타의 반 가맹 사업을 추진하는 경영자는 슈퍼바이저 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강력한 슈퍼바이저 제도를 구축하고 운영해야 하는 이유와 근거를 상세히 정리하였다.슈퍼바이저의 핵심 역할에 대해서는 현장 상황에 맞게 실질적인 책무를 여러 번 강조하였다. 슈퍼바이저 역할이 머릿속에 입력되어 가맹점을 방문해서 해야 할 일과 소통 방법 및 대처 방안이 저절로 떠오를 수 있도록 실제 현장 상황을 위주로 기록하였다.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은 아이템에 따라서 슈퍼바이저 역할이 다소 상이할 수 있다. 가맹 본부가 당면하고 있는 제반 제약 요인과 주변 환경에 의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큰 틀에서의 슈퍼바이저의 역할은 대동소이하다고 보는 것이 옳은 해석이다. 슈퍼바이저 제도는 가맹 사업 초기부터 명확하게 시스템화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운영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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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 지음, 강병남 외 옮김 / 200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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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 지음, 강병남 외 옮김
첫 번째 링크 - 서론 두 번째 링크 - 무작위의 세계 세 번째 링크 - 여섯 단계의 분리 네 번째 링크 - 좁은 세상 다섯 번째 링크 - 허브와 커넥터 여섯 번째 링크 - 80/20 법칙 일곱 번째 링크 - 부익부 빈익빈 여덟 번째 링크 - 아인슈타인의 유산 아홉 번째 링크 - 아킬레스건 열 번째 링크 - 바이러스와 유행 열한 번째 링크 - 인터넷의 등장 열두 번째 링크 - 웹의 분화 현상 열세 번째 링크 - 생명의 지도 열네 번째 링크 - 네트워크 경제 마지막 링크 - 거미 없는 거미줄 notes 감사의 글 역자후기
비엔나 호텔의 야간 배달부
이퀼리브리엄 / 임은주 지음 / 201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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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퀼리브리엄
소설,일반
임은주 지음
영화 속에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성혐오, 성폭력, 성적대상화와 같은 사실이 숨겨져 있다. 영화 감독의 의도와는 별도로 영화 속 섹스 이야기를 유니크한 시선으로 재구성했다. 여성의 섹슈얼리티와 성적 주체성을 이야기 하기에 영화는 좋은 수단이다. 당하고 받아들이는 수동성 대신 영화의 세계에서 받아치고 진격하며 도발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풀어보았다. 영화는 '연인'에서 '안토니아스 라인'까지 12편을 선택했고 첫경험이나 성폭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프롤로그 1교시. 성충동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_<연인> *오르가즘을 느끼려면_<레이디 채털리> 2교시. 자위 & 성기 혐오 *외로움은 자위_<타락천사> *폐허가 된 음부_<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3교시. 터부 * 성적 감수성이 풍부한 여자_<감각의 제국> *강간 판타지_<비엔나 호텔의 야간 배달부> 4교시. 엇갈림 * 낯선 남자와 섹스를!_<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섹스를 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가 아니다_<M. 버터플라이> 5교시. 욕망과 이타주의 *사랑보다 욕망_<하몽 하몽> * 온기와 판타지, 그리고 섹스_<책 읽어주는 여자> 6교시. 아마조네스 *인형의 집에서 감각의 동굴로_<아이 엠 러브> * 흥분할 때까지_<안토니아스 라인>여성에게 야한 영화 12편 영화 속에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성혐오, 성폭력, 성적대상화와 같은 사실이 숨겨져 있다. 영화 감독의 의도와는 별도로 영화 속 섹스 이야기를 유니크한 시선으로 재구성했다. 여성의 섹슈얼리티와 성적 주체성을 이야기 하기에 영화는 좋은 수단이다. 당하고 받아들이는 수동성 대신 영화의 세계에서 받아치고 진격하며 도발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풀어보았다. 영화는 '연인'에서 '안토니아스 라인'까지 12편을 선택했고 첫경험이나 성폭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선정된 영화는 다음과 같다. 12편의 영화 <연인> <레이디 채털리> <타락천사>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감각의 제국> <비엔나 호텔의 야간 배달부>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M. 버터플라이> <하몽 하몽> <책 읽어주는 여자> <아이 엠 러브> <안토니아스 라인> 영화 속 질펀한 섹스 장면을 우리의 시선으로 볼 필요가 있다. 남성 감독의 성적 대상화를 비판하고 우리 여성이 생각하는 대로 느끼는 대로 해석하자. 오르가즘, 자위, 원나잇스탠드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얘기해 보자. 야하고 야성적인 콘텐츠 <<비엔나 호텔의 야간 배달부>>는 야하고 야성적이다. 성적으로 주체적인 여성은 섹시하다. 욕망에 솔직한 여성은 야성적이다. 섹스를 좋아하는 ‘문란한 여성’은 이 사회가 두려워하는 존재다. 어디서 본 적이 없는 ‘비채’ 같은 존재이므로. 스스로를 ‘문란한 여성’이나 ‘비채’라고 정의하고 제 욕망을 드러내고 드러난 생의 욕구에 우리 서로 찬사의 눈길을 건네자. 소리내어 말하는, 여자의 성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목이 쉰 것처럼 그렁그렁 할 뿐 소리가 되지 못 했다. 처음 말을 배우는 어린아이처럼 자꾸 연습했다. 말하는 연습을 해나가는 사이에 내 생각이 만들어졌다.성애 대해서는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말해봤자 남자들이 술자리에서 거나하게 안주삼아 주고받는 얘기뿐이다. 나와 우리의 이야기는 숨어있다. 나는 내 목소리를 내기로 결정했다. 영화 속에서 내 몸 이야기를 찾아 소리내어 말해 본다.시작이 되었다. 앞으로도 주욱 버자이너와 클리토리스에 대해 '설치고 말할' 것이다. 꾸준히 보지에 대해서도 '생각할' 것이다. 오래 수치스러운 기관이었지만 마침내 우리를 구원해 줄 그 부위를. 첫경험은 통과의례다. 소녀가 여자가 되는 성인식이다. 눈물 흘릴 일도 환호할 일도 아닌, 삶의 과정이다. 그 일을 원 나잇 스탠드라고 불러야 할까?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와 첫 날은 그냥 헤어졌고 둘째 날은 섹스를 하기 위해 작정하고 만났다. 아이일 때 빼놓고는 발가벗은 몸을 누군가에게 보여준 적이 한번도 없었다. 이 순간을 기다려 온 것 같기도 했지만 두려움이 사라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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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에 끝나는 부가가치세 셀프 신고
헤리티지 / 최용규 (지은이)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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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 (지은이)
‘세금’ 하면 더 생각할 것도 없이 ‘어려움’ ‘귀찮음’ ‘전문가 일’이다. 세금이 실제 쉽지는 않다. 왜? 난해한 용어 탓이다.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되어 버린 건 이 때문이다. 저자는 이 난해한 용어를 자기 경험에 비추어 독자들, 그러니까 대한민국의 모든 사장님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냈다. 또한 각종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에서 사업자라면 궁금해할 의문점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부가가치세 계산법과 매입을 최대한 챙겼다면 그 외에 부닥치면 헷갈리거나 고개를 내젓게 하는 29가지 애로를 쉽고 친절하게 답변한다. 더불어 우리가 전혀 모르는 세무사들의 영업 비밀을 최초로 공개한다.머리말 ···4 PART 1 3가지만 알면 끝나는 부가가치세 1 매출, 매출액, 매출세액 ···19 2 부가가치세 공식은 덧셈, 뺄셈만 알면 끝 ···21 3 부가가치세 간단 사례 _ 일반과세, 간이과세 ···23 4 포스기 숫자가 매출이 아닙니다! ···25 5 매입 때는 반드시 적격증빙 발급받으세요 ···27 6 의제매입세액 공제 ···29 7 음식점 의제매입세액 공제 한도 ···32 ☞ 잠깐 이것만! _알고 보면 쉬운 부가가치세 용어 1 과세, 과세기간, 신고납부 기간 ···34 2 세금계산서, 계산서 ···35 Part 2 부닥치면 헷갈리는 부가가치세 정복 1 사업자라면 공공요금도 세금계산서 발급해 줍니다 ···39 2 일반과세로 전환 때 부가가치세 신고 ···41 3 부가가치세 신고 매입 체크리스트 ···44 4 부가가치세 자료가 남는데 판다고요? ···46 5 드러난 매출, 숨겨진 매출 ···48 6 직원 회식비는 부가가치세 매입공제 받아요 ···50 7 현금 매출을 신고해 말아? ···51 8 부가가치세 환급이 발생할 때 대처법 ···53 9 이 정도까지는 매입공제 괜찮아요 ···55 10 ‘배달의 민족’ 같은 앱 매출 신고법 ···57 11 부가세 환급대상인데 신용카드 매출세액공제는 받을 수 있나요? ···60 12 신고는 했는데, 납부를 못 했어요 ···62 13 부가가치세 납부기한 연장 신청해보세요 ···64 14 사업자등록 전 세금계산서 ···66 15 같은 장소에서 카드로 구매했는데 섞여 있어요 ···67 16 홈택스 신고 땐 주 거래처는 똑같은 신용카드로 ···69 17 7,000원인가 10,000원인가? ···71 18 인테리어 비용 환급받으려면 일반 또는 간이? ···72 19 미용학원의 재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74 20 상가매매 시 부가가치세 ···75 21 3년 전 구매한 경차 팔려니 세금계산서를 요구합니다 ···77 22 일반에서 간이로 과세 유형이 바뀌었을 때 절세 방법 ···78 23 대손세액공제 ···80 24 개인사업자 부가가치세 매입공제 가능 차량 ···82 ☞ 잠깐 이것만! _알고 보면 쉬운 부가가치세 용어 1 부가가치세 기한 후 신고 ···83 2 매입자 세금계산서 발행제도 : 거래처에서 세금계산서 미발행 시 ···84 PART 3 매입의 왕이 되는 방법 1 매입 장부가 열쇠입니다 ···89 2 매입을 카드로 해도 되나요? ···90 3 앞으로는 “부가가치세 포함 가격인가요?”라고 물으세요 ···91 4 매입 장부를 따로 관리하세요 ···92 5 매입공제를 받으려면 매입 전 사업자 유형을 확인하세요 ···94 6 얼마를 팔았냐보다는 어떻게 살까가 더 중요합니다 ···95 7 나만의 특별한 매입 장부 1 _ 과세 장부, 면세 장부 ···97 8 나만의 특별한 매입 장부 2 _ 고정 거래처 장부 ···98 9 좋은 매입 장부 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100 10 포스기를 잘 봐도 기장의 반은 해결됩니다 ···102 11 ○○온라인마켓에서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매할 때 많이 틀리는 것 ···104 12 종합소득세 신고의 광고선전비와 접대비 ···106 13 왜 거래처별 매입원장이 중요할까? ···108 14 홈택스에 등록된 신용카드의 공제 또는 불공제 ···110 15 증빙을 잘 챙기는 방법 ···111 16 일반과세사업자 재료 비품 구매 요령 ···113 17 절세는 본인 스스로 할 때만 가능합니다 ···115 ☞ 잠깐 이것만! _알고 보면 쉬운 부가가치세 용어 1 2019 바뀌는 세법 ···117 2 세액공제와 매입세액공제 ···118 PART 4 간이과세사업자라면 이것만 기억하세요 1 간이과세자 부가가치세 신고 간단 정리 ···121 2 간이과세로 시작하면 무조건 유리할까? ···123 3 간이과세 사장님들은 사업자 낸 달을 염두에 두세요 ···125 4 간이과세사업자의 재료 비품 구매 요령 ···127 5 물건을 구매할 때 계산법 ···128 6 면세사업자 부가가치세 신고 ···130 PART 5 세무에 관한 사장님의 궁금증 TOP 29 1 종합소득세도 부가가치세만 알면 쉬워요 ···133 2 절세 또는 탈세 ···135 3 종합소득세의 함정? ···138 4 직원 등록, 매월 1일만 피하세요! ···140 5 한 공간 두 개 사업자 ···141 6 세무조사 걱정 붙들어 매세요 ···142 7 식품위생법에 따른 사업장 분류 ···144 8 인건비 신고해야 하나요? ···146 9 블로그로 잠깐 판매하려는데, 사업자등록은 꼭 해야 하나요? ···148 10 사업자 과세 유형 ···150 11 사업을 시작할 때 세무 절차 ···152 12 단순 폐업일 때 불이익 방지하세요 ···154 13 사업자는 차량 구매 시 무조건 리스가 좋을까? ···155 14 국세청의 친절한 협박편지 ···157 15 일반과세인 식당을 인수하려는데… ···159 16 건물주가 간이과세자일 때 주의할 점 ···160 17 사업자등록증 대리발급 ···161 18 개인사업자 명의대여 후 세금 체납 ···162 19 인테리어 공사 중 미용실 오픈 시 신고 절차 ···163 20 간이로 해야 했는데, 일반으로 다시 할 수 있을까? ···165 21 음식점 사업자등록 절차 ···167 22 간이에서 일반으로 바뀌어 기장을 맡긴다는데 ···169 23 일용직 세금 계산이 헷갈립니다 ···171 24 일용직도 4대 보험에 가입해야 하나요? ···173 25 일용직 신고 방법 ···174 26 건물주의 다운계약서 요구 ···176 27 국민연금 납부유예와 납부예외 ···178 28 보증금 반환, 건물주가 차일피일 미루는데 ···179 29 실수로 세무 신고를 잘못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81 ☞ 잠깐 이것만! _알고 보면 쉬운 부가가치세 용어 1 2019년 말까지 세무조사 유예, 짚고 넘어갑시다 ···182 2 부가가치세 예정 고지 ···183 PART 6 왜 세금 책은 세무사만 쓸까? - 아무도 말하지 않는 세무사의 영업비밀 1 기장, 기장료, 조정료 ···187 2 내가 주는 세무대리인 비용 적절한가? ···188 3 세무대리인 비용 줄이기 ···190 4 세무대리인 고용하면 세무조사가 안 나온다? ···192 5 꼭 세무대리인을 써야 할까? ···193 6 세무대리인의 흔한 갑질 ···195 7 세무대리인마다 상담 답변이 다른 이유 ···197 8 세무대리인과 신뢰 관계가 깨졌어요 ···199 9 세무대리인을 쓰면 세금이 적게 나온다? ···200 10 세무사를 만날 수 없는 사무실은 피하세요 ···203 11 좋은 세무대리인의 조건 ···205 12 종합소득세가 5억이라고요! ···208 13 세무대리인은 언제부터 써야 하나요 ···210 14 세무대리인이 하는 일 ···212 15 내 세무대리인 믿음직한가? ···214 16 세무사에게도 전문 파트가 있습니다 ···215 17 첫 만남에서 세무사를 뜨끔하게 하는 질문 ···217 18 현금 매출 누락 들킬까 세무사 교체 곤란? ···219 19 나는 과연 몇 등급 거래처일까? ···220 ☞ 잠깐 이것만! _알고 보면 쉬운 부가가치세 용어 1 사업자카드를 홈택스에 등록한다고요? ···221 2 홈택스의 부가세 조회서비스 정보 제공 일정 ···222 Part 7 실전! 셀프Self 신고 1 1건에 대한 부가가치세 계산 ···225 2 일반과세 부가세 신고 서식지 설명 ···228 3 매입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 ···230 4 신용카드 매출금액 발행금액집계표 ···233 5 7월 한 달의 부가가치세 신고와 서식 기록 ···235 6 간이과세자일 때 한 달 부가세 신고와 서식 기록 ···238 참고 문헌 ···240‘기승전-어려우니까 세무사 쓰세요’라는 책은 인제 그만! 2시간 안에 알게 될 기막히고 코 막히는 세무 까짓것! 그리고 진짜 절세법 2시간이면 부가가치세 계산부터 신고까지 할 수 있다! ‘세금’ 하면 더 생각할 것도 없이 ‘어려움’ ‘귀찮음’ ‘전문가 일’이다. 저자도 처음엔 그랬다. 큰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세금과 회계 문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세무사에게 맡겼다. 그러다 부도가 나고 세무사와 변호사를 밑바닥에서부터 경험하고 난 뒤 깨달음이 있었다. “내가 해보자!”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세금이 실제 쉽지는 않다. 왜? 난해한 용어 탓이다.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되어 버린 건 이 때문이다. 저자는 이 난해한 용어를 자기 경험에 비추어 독자들, 그러니까 대한민국의 모든 사장님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냈다. 세무 전문가가 되고 난 뒤 온라인 카페 [oo니까 사장이다]처럼 대한민국 사장님들의 고민이 난무하는 전쟁터에서 돈 안 받고 친절하게 세금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그 덕분에(?) 카페에서 강퇴됐지만. 대한민국에서 출간된 거의 모든 책은 세무사들이 썼다. 그리고 결론은 거의 이렇게 끝난다. “세금은 어렵습니다. 세무사에게 맡기세요” 이런 어려운 세무를 2시간에 끝내고 스스로 세금 신고까지 할 수 있게 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첫 30분은 부가가치세 계산법이다. 덧셈, 뺄셈만 알면 끝난다. 다음과 같다. 부가가치세 = 매출세액 - 매입세액 매출 = 매출액 + 매출세액(매출액의 10%) 매입 = 매입액 + 매입세액(매입액의 10%) 예를 들어, 커피 1잔을 3,300원에 팔고, 재료비가 1,100원이다. 3,300원이 매출, 매출액 3,000원, 매출세액 300원. 1,100원은 매입, 매입액 1,000원, 매입세액 100원. 커피 1잔의 부가가치세는 얼마일까? 1건의 부가가치세만 계산할 줄 알면 부가세 정도는 술술 풀린다. 간이과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계산은 별도의 장을 마련해 뒀다. 그다음 30분은 매입의 왕이 되는 노하우를 공부할 차례다. 사업자라면 모두 세금 신고 고지서가 날아오고 나서 뒤늦게 후회하곤 한다. “아~ 매입이 없네” 이 책의 핵심 중 하나는 매입을 최대한 잘하는 방법이다. 세무사는 절대 이걸 알려주는 법이 없다. 세금이 줄었다면? 그건 결국 사업자 본인이 한 일이라는 점은 이 책을 보고 난 뒤 알게 될 터다. 매입의 핵심인 ‘적격증빙’을 알아보고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일러준다. 저자만의 경험과 노하우로 만들어보는 간단 매입 장부를 알려준다. 그다음 30분은 사장님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세금 문제 돌파와 운영 팁이다. 각종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에서 사업자라면 궁금해할 의문점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부가가치세 계산법과 매입을 최대한 챙겼다면 그 외에 부닥치면 헷갈리거나 고개를 내젓게 하는 29가지 애로를 쉽고 친절하게 답변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가 전혀 모르는 세무사들의 영업 비밀을 최초로 공개한다. 세무사들에게 욕먹을 각오로 그들의 세계를 낱낱이 보고한다. 마지막 30분은 부가가치세 신고 양식을 채워보는 시간이다. 시중에 홈택스에 셀프 신고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들이 있는데, 저자가 보기에는 시기상조다. 그래서 책에서는 세무서에 비치된 수기로 하는 종이 신고서로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것만 작성할 줄 알면 홈택스 셀프 신고도 거뜬하다. 이렇게 2시간이면 부가가치세 정도는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은 덤으로. 일반과세자 부가가치세 계산법은 매우 쉽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부가가치세 = 매출세액 - 매입세액’입니다. 좀 쉽게 풀이하면 음식업자가 면세사업자로부터 구매하는 농 산물 구매가액 중 일정 비율을 매입세액으로 인정해 부가가치세를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결국 말씀이다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이상갑 지음 / 2018.02.10
15,000
기독교문서선교회(CLC)
소설,일반
이상갑 지음
오늘날 한국 교회에 드러나고 있는 여러 문제의 상황 속에서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결국 말씀을 통하여 영적으로 성숙해 가야 함을 말하고 있다. 간결하지만 힘이 느껴지는 문체가 돋보이며 청년들뿐만 아니라 일반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오늘날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 하는 강한 도전을 준다.추천사 강윤구(산본교회 원로목사) 외 7인 프롤로그 제1부 대선지서 제1장│이사야 죄악에 무너지지 말라 제2장│예레미야 슬픔에 무너지지 말라 제3장│에스겔 고통에 무너지지 말라 제4장│다니엘 상황에 무너지지 말라 제2부 소선지서 제1장 호세아_ 일상과 일터의 예배를 회복하라 제2장 요엘_ 옷이 아닌 마음을 찢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 제3장 아모스_ 사적 신앙에 매몰되지 말고 공적 신앙을 회복하라 제4장 오바댜_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겸손을 회복하라 제5장 요나_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회복하라 제6장 미가_ 죄에 대한 각성과 회개로 은혜를 회복하라 제7장 나훔_ 하나님을 향한 두렵고 떨림을 회복하라 제8장 하박국_ 하나님으로 인한 즐거움을 회복하라 제9장 스바냐_ 하나님의 기쁨이 됨을 회복하라 제10장 학개_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성전을 회복하라 제11장 스가랴_ 외식과 외형이 아닌 중심을 회복하라 제12장 말라기_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라 제3부 청년 정신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려는 이들에게 고함 제1장 청년아, 세습을 하는 교회로부터 도망쳐라 제2장 청년아, 성 문제를 일으키는 목회자들로부터 도망쳐라 제3장 청년아, 이단과 사이비로부터 도망쳐라 제4장 청년아, 부디 이런 교회를 떠나라 제5장 청년아, 부디 이런 교회를 다녀라 제6장 청년아, 상처를 이렇게 극복하라 제7장 청년아, 헌금의 정신과 본질을 붙들라 제8장 청년아, 분단의 시대에 축복의 통로로 살라 제9장 청년아, 가뭄의 때에 물꼬를 만들라 제10장 청년아, 이렇게 봉사하라 제11장 청년아, 결국, 말씀이다 에필로그저자는 선지서를 통하여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선지자의 심령을 가지고 이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오늘날 한국 교회에 드러나고 있는 여러 문제의 상황 속에서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결국 말씀을 통하여 영적으로 성숙해 가야 함을 말하고 있다. 간결하지만 힘이 느껴지는 문체가 돋보이며 청년들뿐만 아니라 일반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오늘날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 하는 강한 도전을 준다.하나님의 마음을 담아내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이 민족의 무너진 영역을 보면서 세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헌신하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크고 거창한 일이 아니어도 좋다. 작고 사소한 일에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정직하게 서는 그 한 사람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를 회복시키신다. 말씀이 이긴다.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것을 이긴다. 하나님의 말씀이 상황을 이긴다. 하나님의 말씀이 절망을 이긴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망을 이긴다. 하나님의 말씀이 육체적 질병을 이긴다. 하나님의 말씀이 정신적 상처를 이긴다. 하나님의 말씀이 영적 암흑을 이긴다. 하나님의 말씀이 관계적 고통을 이긴다. 하나님의 말씀이 물질적 고난을 이긴다. 미가는 이사야와 동시대를 사역하면서 이사야의 탄식과 절망을 깊이 공감한 선지자였다. 그는 왕들과 자주 접촉하고 동시에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큰 관심을 기울였다. 예루살렘의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영적 민감성과 분별력이 뛰어난 선지자였다. 아모스와도 가까운 거리에 살면서 아모스의 영향을 받으면서 선지자의 영적 촉수를 키웠을 것이다. 미가라는 이름은 “여호와 같으신 이가 누구입니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는 하나님을 알았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렸고 하나님의 뜻을 그 시대에 담대하게 전하였던 선지자였다.
어른의 어휘력 (양장)
앤의서재 / 유선경 (지은이) /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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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유선경 (지은이)
대한민국의 ‘어른’은 대체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따로 어휘를 외운다든가, 어휘력을 키우는 수고를 하지 않는다. 매일 보고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모국어이기에 일상에서 겪는 불편이 설마 모국어의 어휘력 부족 때문인 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유선경 작가는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면서 어휘력 부족이 단순히 국어능력 문제에 국한되는 게 아니며 얼마나 일상에 커다란 불편을 가져오는지 깨닫는다. 그리고 어휘력의 쓸모에 대해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는 절실함에 이 책을 집필했다. 유선경 작가는 어른에게 필요한 어휘력은 단순히 낱말을 양적으로 많이 아는 것, 말발이 센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낱말에 대해 잘 알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어휘력을 키우는 일은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이자 내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 공감과 소통능력을 높이는 일이자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른의 어휘력》에는 낱말을 뒤살피고 음미하는 언어적 즐거움부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적절한 어휘로 표현하는 기쁨, 대상과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깨우는 흥분, 타인의 마음을 두드리는 설렘으로 가득하다. 또 작가가 익숙한 어휘와 생소한 어휘를 골고루 선택해 촘촘히 써내려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수많은 어휘를 발견하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 특별히 270여 개에 이르는 주석에서 만나는 낱말의 사전적 정의를 통해 문장에서 다른 낱말과 함께 배치했을 때 의미나 어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체감하고 문맥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작가의 노하우가 담긴 어휘력 키우는 12가지 방법도 만나보자.리커버 에디션 서문 여는 글_어른다운 어휘력이 필요하다 1장. 이래서 어휘력이 중요하다 1. 책이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 이유 2. 이해하지 못하는 책을 계속 읽어야 할까? 3. 어휘력이 부족하면 생기는 일 4. 언어의 한계는 상상과 인식의 한계 5. 나의 세상은 언어의 한계만큼 작거나 크다 6. 어휘력, 관성만큼 줄고 관심만큼 는다 7. 곁가지 서술을 줄이는 맞춤 낱말 8. 어휘력,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 9. 어휘력이란 체험한 낱말의 총합 2장. 어휘력을 키우는 필수 조건 1. 서로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2. 언어적 직관의 중요성을 이해하라 3. 사물에 쓰는 말과 사람에 하는 말을 구분하라 4. 차이를 이용하려는 세력을 경계하라 5. 맞춤법과 기본 문법부터 익혀라 6. 독심술보다 말의 힘을 믿어라 7. 내 말이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끼친다는 걸 인지하라 8. 공감, 어휘력을 키우는 으뜸 조건 9. 영혼을 일으킬 수 있는 말 10. 사투리인 줄 알았는데 말맛 나는 우리말 3장.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들 1. 말맛을 파악하라 2. 글을 쉽게 쓰는 기초 요령 3. 수식어를 용언으로 돌려라 4. 생각이 충만한 게 먼저다 5. 틀 만드는 연습 6. 기본 문장 쓰기부터 능숙하게 익혀라 7. 문장 수집과 필사 8. 자료와 근거 제대로 활용하기 9. 논지를 만드는 힘 키우기 10. 변칙을 배울 수 있는 텍스트, 노랫말 11. 관점을 키우는 책 읽기 12. 콘텍스트 읽는 연습 4장. 어휘를 만나는 즐거움 1. 고정된 정의에서 벗어나면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다 2. 낱말을 뒤살피고 음미하면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다 3. 음소로 시작해 어휘력과 사고력 확장하기 4. A.I.가 사람의 어휘력을 능가하기 힘든 이유 5. 질문으로 시작해 어휘력과 사고력 확장하기 6. 달변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다 [15만 부 기념 양장 리커버 에디션] 유선경 작가 특별 서문 수록 & 인쇄 사인본 “어휘력으로 세상을 새롭게 인식하는 통찰을 제공하는 책!” ★ 150주 연속 인문 베스트셀러 ★ 누적 발행 50쇄 돌파 ★ ‘어휘력’, ‘문해력’ 관련 최다 판매 도서 ★ 방송 <북유럽 with 캐리어> 이금희 아나운서 추천 도서 ★ YES24 올해의 책 선정(2020) ‘헐’, ‘대박’으로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 읽기, 글쓰기, 말하기, 공감 및 소통능력도 어휘력이 먼저다! 지금, 우리가 다시 어휘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아, 뭐였더라. 단어가 갑자기 생각이 안 나.” “책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고 집중이 안 돼!”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불편할 때가 많아서 걱정이야.” “학교나 회사에서 글쓰기를 해야 할 때마다 겁부터 나.”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이렇게 평범한 상황들이 어쩌면 어휘력 때문일 수 있다는 걸 아는가. 그렇다. 때로는 나이 탓으로, 때로는 성격 탓으로, 때로는 학습능력 탓으로 돌리곤 하는 이 모든 불편함이 어휘력 문제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어른’은 대체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따로 어휘를 외운다든가, 어휘력을 키우는 수고를 하지 않는다. 매일 보고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모국어이기에 일상에서 겪는 불편이 설마 모국어의 어휘력 부족 때문인 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30년 넘게 매일 글을 쓰고 있으며, 1993년부터 라디오 방송에서 글을 썼고, 일주일에 5권 이상 책을 읽는 다독가인 유선경 작가는 그렇게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면서 어휘력 부족이 단순히 국어능력 문제에 국한되는 게 아니며 얼마나 일상에 커다란 불편을 가져오는지 깨닫는다. 그리고 어휘력의 쓸모에 대해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는 절실함에 이 책을 집필했다. 갑자기 낱말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건망증이 아니라 어휘력 문제일 수 있다. 어떤 말이나 글의 의미와 어감을 쉽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눈치가 부족한 게 아니라 어휘력 부족일 수 있다. 맞는 말인데 묘하게 거슬리는 말을 한다면 인간미가 부족한 게 아니라 어휘력이 부족해서일 수 있다. 타인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소통능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어휘력 문제가 아닌지 되짚을 필요가 있다. 이런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겪다 보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말이든 글이든 자신의 생각과 감정, 느낌 등을 표현하는 데 자신감을 잃는다. 어휘로 생각하고 정리해 표현하지 않는 게 일상이 되면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자기가 파악할 줄 모른다. 자신의 생각에도 자신이 없고, 간혹 사람에 따라 공격적인 모습으로 표출될 수도 있다. “어휘력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힘이자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며 어휘력을 키운다는 것은 이러한 힘과 시각을 기르는 것이다. 동시에 자신의 말이 상대의 감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야 ‘어른’다운 어휘력이다.” 유선경 작가는 어른에게 필요한 어휘력은 단순히 낱말을 양적으로 많이 아는 것, 말발이 센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낱말에 대해 잘 알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어휘력을 키우는 일은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이자 내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 공감과 소통능력을 높이는 일이자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른의 어휘력》에는 낱말을 뒤살피고 음미하는 언어적 즐거움부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적절한 어휘로 표현하는 기쁨, 대상과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깨우는 흥분, 타인의 마음을 두드리는 설렘으로 가득하다. 또 작가가 익숙한 어휘와 생소한 어휘를 골고루 선택해 촘촘히 써내려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수많은 어휘를 발견하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 특별히 270여 개에 이르는 주석에서 만나는 낱말의 사전적 정의를 통해 문장에서 다른 낱말과 함께 배치했을 때 의미나 어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체감하고 문맥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작가의 노하우가 담긴 어휘력 키우는 12가지 방법도 만나보자. 생각하는 바를 말로 설득력 있게 잘 표현하고 싶은 사람,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 프레젠테이션과 회의가 부담스러운 직장인, 사회생활을 앞두고 있는 취업 준비생, 그리고 리포트와 과제, 자기소개서 등의 글쓰기가 걱정인 대학생까지, 그들 모두에게 지금 당장 《어른의 어휘력》을 추천한다. “나의 세상은 언어의 한계만큼 작거나 크다!” 어른의 어휘력을 키우는 12가지 방법 1장에서는 일상에서 미처 감지하지 못하는 어휘력의 중요성과 다양한 의미를 짚는다. 2장에서는 성인이 어휘력을 키우는 기술을 습득하기에 앞서 전제되어야 하는 마음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휘력에 직결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3장에서는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어휘를 문장 구조와 떼어놓을 수 없으니 작가는 글쓰기와 연계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한 개의 낱말에 대해 궁금해하고 음미하는 일이 어떻게 어휘력을 늘리고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지 직접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작가의 시선이 담긴 산문을 읽듯 편하게 읽다 보면, 상황에 따른 어휘에 민감해지고 적절하게 낱말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작가가 추천하는 어휘력을 키우는 12가지 방법에 주목해보자. 어휘력에서 말뜻 못지않게 중요한 말맛을 파악하는 방법, 어휘력을 키우는 글쓰기 기초 요령, 수식어를 제대로 선택하고 활용하는 법, 기본 문장 쓰기, 적절한 어휘를 선택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글의 구성 만드는 법, 자료 활용법, 논지를 만드는 힘 키우는 법, 텍스트가 아닌 콘텍스트 읽는 연습, 관점을 키우는 책 읽기 등 누구나 익히 아는 어휘의 양 늘리기나 다독 외에 구체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10년 전에 책 읽기 힘들다던 친구는 서서히 책 읽기를 포기하고 있고, 내가 제사날로 찾은 원인은 이러했다. “어휘력이 부족해서 그래.” 친구는 어리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대학 나와 30여 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휘력 부족이라는 소견 따위나 듣다니,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던 일일 것이다. 그러나 어휘력이 부족하면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고, 내용을 이해하기 힘드니까 책장이 넘어가질 않고, 책장이 넘어가질 않으니까 졸린다. 졸음을 유발한 책은 여간해서 다시 펼치기 쉽지 않다. 정확한 어휘를 구사해야 하는 이유는 해석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서다. 시나 소설 등의 문학에서 작가가 의도적으로 쓴 애매모호한 표현은 여운과 사유로 이어질 수 있다. 그 모호함에서 비롯된 해석이 제각각 달라 벌어지는 논의조차 의미 있다. 그러나 언론기사나 논문, 논술이나 프레젠테이션, 자기소개서 등 정보나 지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글에서 해석의 여지가 많은 어휘와 표현을 써서 읽거나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이해한다면 존재의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작가의 계절
정은문고 / 다케히사 유메지, 다자이 오사무,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하시모토 다카코, 도요시마 요시오, 오다 사쿠노스케, 오카모토 가노코, 하기와라 사쿠타로, 하야시 후미코, 데라다 도라히코,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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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히사 유메지, 다자이 오사무,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하시모토 다카코, 도요시마 요시오, 오다 사쿠노스케, 오카모토 가노코, 하기와라 사쿠타로, 하야시 후미코, 데라다 도라히코,
이토록 눈앞에 생생히 그려지는 계절이라니! 일본 유명 작가 39명의 계절감상기.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에 살면 계절 변화에 민감하다. 감수성이 풍부한 작가라면 오죽할까. 이 책에 등장하는 일본 작가들은 하나같이 글 잘 쓰기로 너무나도 유명한 대문호들이다. 그래서일까. 그들이 느끼는 계절은 생생하게 살아 움직여 문학으로 탄생한다. 가을은 교활한 악마라고 하는 다자이 오사무, 누군가 버린 피아노에 밤 한 톨 떨어지는 소리에 가을을 느끼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등 39명의 작가가 써 내려간 계절 감상으로 꾸몄다. 일본 근대문학에서 ‘마감’이라는 주제로 글을 골라 엮은 『작가의 마감』에 이은 ‘작가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1장 가을 가을 눈동자 _ 다케히사 유메지 아, 가을 _ 다자이 오사무 피아노 _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모밀잣밤나무 열매 _ 하시모토 다카코 가을 기백 _ 도요시마 요시오 가을 달무리 _ 오다 사쿠노스케 가을비 추억 _ 오카모토 가노코 가을과 만보 _ 하기와라 사쿠타로 감 _ 하야시 후미코 가을 노래 _ 데라다 도라히코 가을 소리 _ 와카야마 보쿠스이 가을밤 _ 요사노 아키코 빨래하는 날 _ 기무라 요시코 2장 겨울 눈 오는 밤 _ 무라야마 가즈코 세밑 소리 _ 야마모토 슈고로 화로 _ 나쓰메 소세키 겨울날 _ 미야모토 유리코 동짓날 _ 구보타 우쓰보 사프란 _ 모리 오가이 홍매 _ 요사노 아키코 눈 내리는 날 _ 나가이 가후 겨울 정서 _ 하기와라 사쿠타로 눈 속 장지문 _ 시마자키 도손 등화절 _ 가타야마 히로코 눈 _ 미요시 다쓰지 3장 봄 제자리걸음 _ 가네코 미스즈 봄날 밤은 _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깨나른한 봄 낮 _ 다자이 오사무 나의 5월 _ 미야모토 유리코 마음 _ 나쓰메 소세키 어린잎에 내리는 비 _ 스스키다 규킨 보리걷이 _ 하시모토 다카코 봄바람이 분다 _ 오가와 미메이 봄 _ 하세가와 시구레 산의 봄 _ 다카무라 고타로 목련꽃 _ 호리 다쓰오 아침의 꽃 _ 오카모토 가노코 봄과 아수라 _ 미야자와 겐지 4장 여름 고양이 _ 기타하라 하쿠슈 시원한 은신처 _ 하야시 후미코 비 오는 날 향을 피우다 _ 스스키다 규킨 건살구 _ 가타야마 히로코 여름밤 소리 _ 마사오카 시키 짧은 여름밤 _ 시마자키 도손 해차 향기 _ 다야마 가타이 박 키우기 _ 하시모토 다카코 매실 나는 계절 _ 요시카와 에이지 솔바람 소리 _ 와쓰지 데쓰로 얼음 가게 깃발 _ 이시카와 다쿠보쿠 교토의 여름 풍경 _ 우에무라 쇼엔 여름 _ 나카하라 쥬야인간이라는 각성, 여성이라는 자각! 한국에 첫선을 보이는 일본 근대 여성작가 작품 18편 근대는 인간에게 자유란 무엇인지, 개인이란 무엇인지, 인류는 어디로 향해 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깨닫게 해준 시기다. 특히 여성에게는 ‘여성’이라는 자각을 일깨운 시기이기도 하다. 여성의 슬픔과 자아를 표현한 하시모토 다카코, 불교 사상가로도 활동한 오카모토 가노코, 베스트셀러 인세를 여비로 유럽여행을 떠난 하야시 후미코, 남녀평등 교육에 앞장선 요사노 아키코, 일본공산당에서 활동한 기무라 요시코, 동화작가이자 번역가로 활약한 무라야마 가즈코, 프롤레타리아 작가로서 사회를 바라본 미야모토 유리코 등 한국 독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근대 여성작가의 시와 글 18편을 찾아 실었다. 모기장, 부채, 차, 발, 달…… 작가의 계절은 모든 사물에 있다 당신이 읽은 것이 당신의 문장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아름다운 문장을 찾는지도 모른다. 바로 그 아름다운 문장을 창작하는 작가에게 계절이란 무엇일까. 인간이 살면서 가장 가까이 정서적인 소재의 원천이다. 벌레를 쫓는 부채질에서, 베개 가까이 머리카락에 닿는 모기장 감촉에서, 단호박조림에 파묻힌 새알심에서 작가들만의 고유한 문장이 뿜어 나온다. 계절이란 게 몇월 며칠부터 바뀐다고 정해진 건 아니지만, 계절이 바뀔 때마다 꽃향기, 바람 내음, 낙엽, 눈 등 자연 변화를 남달리 빨리 느끼며 마음속 어딘가에 차곡차곡 간직했다 글로 풀어낸다. 다자이 오사무에게 가을은 교활한 악마 다자이 오사무는 평소 단어별 공책을 기록하는 습관이 있었다. 그의 가을편 노트를 보자. 가을은 여름이 타고 남은 것, 여름은 샹들리에 가을은 등롱, 숨 막히는 가을의 코스모스, 버려진 바다, 여름 사이 모든 단장을 마치고 코웃음을 치며 웅크리고 있는 가을! 너는 교활한 악마다. 간토대지진이 있던 때도 가을이었다. 온통 불타버린 들판에 얼이 나간 채 쭈그려 앉아 있는 비참한 여인에게 다자이 오사무는 정욕마저 무시무시하게 일었다고 한다. 다자이 오사무에게 비참과 정욕은 서로 등을 맞대고 존재한다. 『인간 실격』을 완성한 뒤 투신자살한 소설가다운 이 느낌은 뭘까. 모리 오가이에게 겨울은 저항의 상징 1월이 되자 초록색 실 같은 어린잎이 무리 지어 돋아났다. 물도 안 주고 팽개쳐뒀건만 활기 넘치는 싱싱한 이파리가 무성했다. 식물이 움트는 힘은 깜짝 놀랄 만큼 강하다. 온갖 저항을 이겨내고 싹이 터서 자라난다. 꽃집 노인이 말한 것처럼 틀림없이 알뿌리도 점점 늘어나리라. 유리창 밖에는 서리와 눈을 헤치고 복수초가 노란 꽃을 피웠다. 히아신스와 패모도 화단 흙을 가르고 이파리가 나기 시작했다. 서재 안에는 사프란 화분이 변함없이 푸르디푸르다. 미야모토 유리코에게 봄은 상쾌한 남자아이 5월은 상쾌한 남자아이. 팔팔한 어린 몸이 벌거벗은 채 머리카락을 깃발처럼 바람에 휘날리고 초록빛 잔가지를 휘두르며 달려간다. 생기가 충만하고 맑은 감각이 빛난다. 5월은 가까운 골목길에도 있다. 집 담장을 따라 오른쪽으로 한 번, 또 한 번 돌면 수줍은 5월 보물이 사람 눈을 피해 가로놓여 있다. 오른쪽도 산울타리, 왼쪽도 산울타리, 고작 폭이 90센티미터쯤 되는 샛길이 이어지는데 5월이면 그 작은 길은 초록 왕국이 된다. 높은 곳에는 떡갈나무며 홍가시나무의 어린잎, 벚나무며 단풍나무가 우거지고 땅바닥에는 황매화나 들장미가 무리 지어 자라며 초록색 변주곡을 연주한다. 거기에 덥수룩한 줄기를 하늘에서 비스듬히 기울인 후기인상파 그림 같은 버드나무가 풍성한 잎사귀를 늘어뜨린다. 하야시 후미코에게 여름은 시원한 은신처 ‘시원한 은신처’라는 멋진 말이 좋아서 수없이 읊조렸다.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이처럼 아름답고 의미가 넓은 말은 일찍이 어떤 시인의 작품에서도 발견하지 못했다. 아주 얄미울 정도로 근사한 문장이다. 나는 대개 이슥한 밤에 일을 하는데, 가족이 모두 잠들어 고요한 집 한구석에서 펜 소리만이 들려오면 어쩐지 쓸쓸해진다. 너무 노인 같다는 생각도 든다. 손에 잉크 얼룩이 지면 이상하리만치 조바심이 나서 더는 글이 써지지 않을 때도 있다. 한여름을 썩 좋아하지 않지만 한여름 밤에 켜진 등불은 매우 서정적이라 좋다. 아, 가을(다자이 오사무)여름 안에 가을이 몰래 숨어 이미 찾아왔는데도 사람은 불볕더위에 속아 알아채지 못한다. 귀 기울여 들어보면 여름이 오자마자 벌레가 울고, 정원을 유심히 둘러보면 도라지꽃이 피어 있다. 잠자리도 원래는 여름벌레이고 감도 여름 동안에 착실히 열매를 맺는다.가을은 교활한 악마다. 여름 사이 모든 단장을 마치고 코웃음을 치며 웅크리고 있다. 나만치 날카로운 눈을 가진 시인이라면 그 기색을 눈치챈다. 가을 기백(도요시마 요시오)가을은 쓸쓸하다, 라는 말은 진실이다. 가을에는 모든 것이 겉껍질을, 필요 없든 필요 있든 온갖 껍질을 스스로 흔들어 떨어뜨린다. 만물이 벌거벗은 채 우뚝 선다. 가을을 쓸쓸하지 않다고 말하는 이는 옷을 벗고 알몸으로 우두커니 서 있을 때의 묘한 초라함과 의지할 데 없는 외로움에 둔감하거나 뻔뻔해 부끄러움을 모르거나 아니면 몸이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뿌미맘 가계부 (2022 summer - 2023 winter)
시원북스 / 상큼한 뿌미맘 차지선 (지은이) /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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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람집 / 유지연 (지은이)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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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연 (지은이)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고자 하는 자본이 가장 먼저 찾는 기획자들이 있다. 바로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을 ‘비즈니스’의 무대로 올린 최고의 플레이어들이다. 기획자는 제품 하나 서비스 하나를 파는 것이 아니라, ‘이런 생활방식은 어떤가요?’라고 말을 건네는 이들이다. 포인트 오브 뷰, 연남장, 프로젝트 렌트, 농부시장 마르쉐@, 어니언, 코사이어티, 밀리언 아카이브, 보마켓 등 서울의 감각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멋진 크리에이터들의 반짝이는 영감과 일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서 길을 찾아야 하는 마케터, 1인 크리에이터, 브랜드 매니저, 편집자 등 창의적인 워커들에게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기본과 브랜딩 전략을 알려준다. “지나칠 수 없는 책이다!”라며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가 강력히 추천했다.Introduction 복잡다단한 아날로그의 맛 ― 오프라인 리테일의 미래 취향을 비즈니스로 설계하는 법 아틀리에 에크리튜 김재원 동네를 브랜딩하다 어반플레이 홍주석 덕심의 빌드 업 프로젝트 렌트 최원석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것 패브리커 김성조 & 김동규 바코드는 재미없다! 농부시장 마르쉐@ 이보은 지지하고 싶은 표준을 발굴하다 서울소셜스탠다드 김민철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그리고 이야기 코사이어티 이민수 & 위태양 집 밖에 집 짓기 도시공감협동조합건축사사무소 이준형 어디까지 편집할 수 있을까? 별집공인중개사사무소 전명희 내가 좋아한 것들 속으로 레몬서울 김보라 & 윤종후 ‘과거’라는 거대한 아카이브로부터 호호당 양정은 젊은 기획자가 농촌에서 할 수 있는 일 마켓레이지헤븐 안리안 반짝, 사라지는 것들을 넘어 챕터원 김가언 & 구병준 그러니까 이 모든 일은 기획의 힘 밀리언 아카이브 정은솔 생활에 밀착하기, 지향을 제안하기 보마켓 유보라 후기 사진 출처사람들이 좋아하는 경험은 어떻게 설계되는가? 지금 최고의 플레이어들의 반짝이는 영감과 일에 관한 생각 “지나칠 수 없는 책이다!” -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 강력 추천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고자 하는 자본이 가장 먼저 찾는 기획자들이 있다. 바로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을 ‘비즈니스’의 무대로 올린 최고의 플레이어들이다. 기획자는 제품 하나 서비스 하나를 파는 것이 아니라, ‘이런 생활방식은 어떤가요?’라고 말을 건네는 이들이다. 포인트 오브 뷰, 연남장, 프로젝트 렌트, 농부시장 마르쉐@, 어니언, 코사이어티, 밀리언 아카이브, 보마켓 등 서울의 감각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멋진 크리에이터들의 반짝이는 영감과 일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서 길을 찾아야 하는 마케터, 1인 크리에이터, 브랜드 매니저, 편집자 등 창의적인 워커들에게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기본과 브랜딩 전략을 알려준다. “지나칠 수 없는 책이다!”라며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가 강력히 추천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경험은 어떻게 설계되는가? 최고의 플레이어들의 반짝이는 영감과 일에 관한 생각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고자 하는 자본이 가장 먼저 찾는 기획자들이 있다. 바로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을 ‘비즈니스’의 무대로 올린 최고의 플레이어들이다. 그들은 제품 하나 서비스 하나를 파는 것이 아니라, ‘이런 생활방식은 어떤가요?’라고 말을 건넨다. 예를 들어 커피라면, 단순히 커피숍을 차리고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하나의 세계를 창조해 보여준다. 이 멋진 크리에이터들의 탁월한 안목과 반짝이는 영감, 그리고 일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서 길을 찾아야 하는 창의적인 워커들에게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기본과 지속 가능한 브랜딩 전략을 알려준다. 포인트 오브 뷰, 연남장, 프로젝트 렌트, 청운광산, 농부시장 마르쉐@, 어니언, 코사이어티, 후암주방, 별집, 레몬서울, 마켓레이지헤븐, 호호당, 챕터원, 밀리언 아카이브, 보마켓 오늘의 성수동과 연희·연남동을 있게 한 기획의 선수, 문을 여는 곳마다 고객들로 줄을 세우는 아티스트 그룹, 각별한 정서와 경험을 서비스하는 로컬 브랜딩 전문가, 팝업의 성지를 일군 오프라인 콘텐츠 공급자, 더 오래 더 꾸준하기 위해 협업하는 개인과, 창의적인 워커들의 생존을 모색하며 영감을 공유하는 크리에이티브 집단, 소비자의 생활에 밀착해 작은 자본으로 성공을 일군 상업 공간의 기획자, 소외된 욕망을 발굴해 표준을 제안하는 건축가 등을 만날 수 있다. 밀레니얼을 사로잡은 강렬한 콘텐츠의 비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기본과 지속 가능한 브랜딩 전략 스타트업 종사자, 1인 크리에어터, 창업가, 대기업 브랜드 매니저에게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서 길을 찾아야 하는 마케터, 편집자, 디자이너, 디렉터 등에게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기본과 지속 가능한 브랜딩 전략을 알려준다.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 강력 추천 “지나칠 수 없는 책이다!” 대한민국 트렌드 분석의 1인자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개인의 취향이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고, 또 하나의 문화로 확대 재생산되는지, 그 생생한 비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오늘날 서울의 문화 지도를 바꾸고 있는 기획자들의 반짝이는 이야기.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영감을 구하고 있다면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책이다”라고 강력 추천했다. 목적성이 가장 중요하다. ‘왜 이 공간을 만들어야 할까?’를 가장 먼저 생각한다. 그런 다음 텍스트로 된 설계도를 짠다. 수도 없이 다양한 검색어를 넣어 검색부터 한다. 아주 집요하게 한다. 그 분야가 가장 발달한 나라의 언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단어를 넣고 괜찮은 결과물을 찾기를 반복한다. 여러 방면으로 그물망을 펼치면 반짝이는 것이 걸려든다.LCDC 서울의 경우, ‘브랜드와 공간을 집필한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부터 고민했다. 그러다 이야기를 풀어내는 구조를 공간에 대입해보면 어떨까 싶었다. 복합 문화 공간은 여러 공간이 다층적으로 겹쳐 있다. 그래서 이야기 속의 이야기라는 핵심어를 떠올렸다. 프로젝트의 마스터플랜을 짜면서 가장 중요한 대전제가 그렇게 정해졌다. 그리고 단편과 장편, 액자식 구성, 옴니버스 구성, 직렬과 병렬식 구성 등을 공간에 대입해 표현했다. 1층의 카페에는 공간 안에 작은 공간이 다시 한 번 펼쳐지고, 3층에는 여러 공간이 병렬식으로 이어진다. 4층 바에서는 ‘추신’이라는 이름처럼 못 다한 이야기를 풀어낸다.취향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얕거나 깊을 수는 있다. 어떤 분야에 깊은 취향이 생기면, 좋고 나쁨을 떠나 눈여겨볼 만한 가치가 생겨난다. 깊은 취향을 갖기 위해서는 경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학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오히려 너무 많은 이미지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짜 자신의 취향을 찾지 못하는 것 같다. 핸드폰 속에 정말 많은 멋진 이미지가 있지만 자기 것은 아닌 것처럼.- ‘취향을 비즈니스로 설계하는 법’ 아틀리에 에크리튜 김재원 중에서 상업 공간을 기획할 때 흔히 간과하는 부분이 꾸준함이다. 새롭게 다양하게 만드는 것보다 공간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배웠다. 마켓 같은 상업 공간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사실 보이는 것보다 재고 관리와 같은 숨겨진 부분이 더 크다. 진짜 실력은 꾸준함에서 온다.보마켓을 기획 혹은 경영하는 데 있어 내 취향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조금 당황스럽다. 아무래도 본업이 디자이너여서, 그 취향이 반영된 공간인지가 궁금한 것 같다. 디자이너는 소비자를 이해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거기서 만족감을 얻는 업이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에 사람들이 따라오길 바라는 것은 예술가라고 생각한다. 상업 공간 기획자에게는 개인의 취향보다는 객관적 시선이 필요하다. 기획자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의미다.- ‘생활에 밀착하기, 지향을 제안하기’ 보마켓 유보라 중에서
비빔툰 시즌2 : 2 : 수고했어요 오늘 하루도
트로이목마 / 홍승우, 장익준 (지은이)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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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장익준 (지은이)
14년간 70만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대한민국 대표 가족생활만화 '비빔툰'. 2020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시즌2 시리즈 1권 <우리는 가족으로 살기로 했다>를 선보인 후 7개월 만에 2권 <수고했어요 오늘 하루도>가 출간되었다. "시즌1이 정보통 가족의 이야기였다면, 시즌2의 주인공은 정보통 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새로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하는 만화가 홍승우는, 시즌2 시리즈 1권에서 정보통 가족의 이사와 새로운 이웃들과의 만남을 그린 데 이어, 2권부터는 본격적으로 이들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진정한 '비빔툰(비빔밥처럼 사람들이 모여 감정도 비벼지고, 사건도 비벼지고, 사람도 비벼진다는 뜻)'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두 작가는 2권에서, '먹고사니즘'에 관한, 즉 어딘가 고달프고 서글프지만 '최선을 다하고 묵묵히 견뎌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고, 그래서 '오늘 하루도 수고한 모든 이들'을 위한 제목을 지었다고 할 수 있다. 1. 모닝콜 2. 미스터리 3. 슈퍼맨의 비애 4. 미안한 마음 5. S Director's Cut Scene #1 Essay 1. 아침이면 6. 쓰레기 7. 양씨처럼 8. 등굣길 9. 신인 선생 10. 한국 알아요 Director's Cut Scene #2 Essay 2. 따뜻한 말 한마디 11. 정말 좋아지는 거죠? 12. 입양했어 13. 거래처 14. 다 이루셨네요 15. 건강검진 Director's Cut Scene #3 Essay 3. 축 늘어져야 해 16. 텍사스 궁서체 17. K-POP 18. 웰컴 투 코리아 19. 런웨이 20. 다리가 몇 개? Director's Cut Scene #4 Essay 4. 달팽이 21. 메소드 연기 22. 깨달은 좀비 23. 혼수상태 24. 언제 깨어날까 25. 비타 600 Director's Cut Scene #5 Essay 5. 영보드 26. 간호사는 동료잖아 27. 나 이제 어쩌지 28. 현실 29. 너의 능력을 원할 때 30. 충전과 방전 Director's Cut Scene #6 Essay 6. 먹고사니즘 31. 알바 입장 32. 빠릿빠릿 33. 멘토링 34. 매니저 효과 35. 귀인 Director's Cut Scene #7 Essay 7. 편의점 36. 계획 37. 청소의 달인 38. 엄지 척 1 39. 엄지 척 2 40. 아름다움의 정수 Director's Cut Scene #8 Essay 8. 뜨끈한 국밥 41. 동병상련 42. 월급이란 1 43. 월급이란 2 44. 쓰고 달고 45. 약 드시죠 Director's Cut Scene #9 Essay 9. 월급 중독 46. 밥 퍼 가요 47. 단순하게 살고 싶다 48. 멀티 태스킹 49. 500X20=? 50. E.T. Director's Cut Scene #10 Essay 10. 칠판 공장 51. 아빠가 부끄럽지? 52. 메소드 연기 53. 질문 54. 실습 55. 아들 바뻐? Director's Cut Scene #11 Essay 11. 인생 연기 56. 빨리 빨리 57. 박스에서 혼자 58. Ball Friend 59. 훅 들어와요 60. 십시일반 Director's Cut Scene #12 Essay 12. 숟가락 하나 더 61. 초능력 62. 큰 박수 63. 재결합 64. 니가 갑이다 65. 명언 Director's Cut Scene #13 Essay 13. 배달의 추억 66. 결혼해 봤어 67. 꿈은 이루어진다 68. 삐끗 69. 연애절임 70. 날 위한 꿈 Director's Cut Scene #14 Essay 14. 고독남 71. 살갑게 72. 드루와플 73. 이혼 따위 74. 행복한 대가족 75. 때가 왔어 Director's Cut Scene #15 Essay 15. 원룸 76. 광합성 77. 드림하우스 78. 엄마의 진화 79. 리무진 80. 심경 변화 Director's Cut Scene #16 Essay 16. 자동차 81. 아니야 아니야 82. 눈치게임 83. 선수 84. 밑밥 85. 손녀를 위해 Director's Cut Scene #17 Essay 17. 막내의 과학 86. 고급 정보 87. 면접 88. 명대사 89. 역지사지 90. 소중한 그릇 Director's Cut Scene #18 Essay 18. 우리 동네 자본주의 91. 뜻밖의 오디션 92. 아지트 93. 어벤져스 94. 결혼하고 싶다 95. 애는 키워 보고 싶어 Director's Cut Scene #19 Essay 19. 그룹사운드 96. 자격지심 1 97. 자격지심 2 98. 돈의 능력 99. 미래의 가족 100. 디지털 가족 Director's Cut Scene #20 Essay 20. 외할아버지 101. 리듬 속 돈가스 102. 신혼집 인테리어 103. 두드려라 104. 면담 105. 선택의 이유 Director's Cut Scene #21 Essay 21. 경양식당 106. 조수석보다는 운전석 107. 고요 속의 외침 108. 대답이 109. 물방울 110. 자일 파트너 Director's Cut Scene #22 Essay 22. 빨간색 포니 111. 네 글자 112. 깨어날 밴드 113. 쇼생크 탈출 114. 놀면 뭐하니 115. 그때 그 기분으로 Director's Cut Scene #23 Essay 23. 희망은? 116. 실험 117. 축가 118. 조명이 꺼진 무대 119. 완벽한 가식 120. 애정 따위 Director's Cut Scene #24 Essay 24. 선택 Commentary 대한민국 대표 가족생활만화 ‘비빔툰 시즌2’! 정보통 가족과 새로운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계속된다 14년간 70만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대한민국 대표 가족생활만화 ‘비빔툰’. 2020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시즌2 시리즈 우리는 가족으로 살기로 했다’를 선보인 후 7개월 만에 ‘ 수고했어요 오늘 하루도’가 출간되었다. “시즌1이 정보통 가족의 이야기였다면, 시즌2의 주인공은 정보통 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새로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하는 만화가 홍승우는, 시즌2 시리즈 1권에서 정보통 가족의 이사와 새로운 이웃들과의 만남을 그린 데 이어, 2권부터는 본격적으로 이들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진정한 ‘비빔툰(비빔밥처럼 사람들이 모여 감정도 비벼지고, 사건도 비벼지고, 사람도 비벼진다는 뜻)’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두 작가는 2권에서, ‘먹고사니즘’에 관한, 즉 어딘가 고달프고 서글프지만 ‘최선을 다하고 묵묵히 견뎌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고, 그래서 ‘오늘 하루도 수고한 모든 이들’을 위한 제목을 지었다고 할 수 있다. 손주 둘과 함께 씩씩하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할머니네 가족, 치킨집 폐업 후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슈퍼맨 가장, 광고기획사를 그만두고 카페를 차려 최고의 커피와 맥주 맛을 만들어내기 위해 도전하는 싱글 여성, 주한미군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알게 된 한국문화와 K-POP이 좋아 한국에 와서 원어민 선생님으로 취직하게 된 외국인 남성, 서로 상반된 성격이지만 조화롭게 어울리는 아파트 경비원들, 아들 학교에서 훌륭하게 일일교사를 수행한 무명배우 아빠와 아들, 이혼 후 혼자 사춘기 딸을 키우며 오순도순 살아가는 아빠와 딸, 단순 노동의 부업이지만 달인처럼 능수능란한 할머니들, 고등학교 시절 함께 밴드부에서 동고동락했지만 졸업 후 누구는 직장에서 누구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각자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 마치 리얼다큐 프로그램 속 우리 이웃들의 실제 모습과도 같은 ‘비빔툰’ 속 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감동을 주기에 손색이 없다. 1권보다 늘어난 120편의 카툰과 24편의 디렉터스 컷, 그리고 24편의 짧은 에세이를,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구성으로 재배치함으로써 읽는 재미를 한껏 더 높였을 뿐만 아니라, 디렉터스 컷과 에세이는 이야기에 쉼표로서 톡톡히 제역할을 한다. 누군가의 가족사진 같은 표지 컨셉과 두 작가가 2권을 작업하면서 느낀 소회를 담은 코멘터리도, 《비빔툰 시즌2》의 구성적 특징을 더해주고 있다. 재미와 감동, 그리고 응원과 마음 따뜻해짐을 독자들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두 작가의 노력은 시즌2 내내 계속 이어질 것이다. “정보통 가족, 이웃이 되다!” 평범한 우리 가족과 이웃들의 다양하고 리얼한 먹고사니즘 이야기 √ 대한민국 대표 가족만화 ‘비빔툰 시즌2’, 이번에는 ‘먹고사니즘’을 그리다 “이번 2권에서는 먹고 사는 얘기가 많이 나왔죠. 그런데 먹고 사는 얘기를 하면 어딘가 고달프고 서글퍼지고 그래요. 일자리는 늘 위태롭고 통장은 숫자만 잠깐 찍히고 금방 지워지고….” 만화가 홍승우 작가가 《비빔툰 시즌2》 ‘ 수고했어요 오늘 하루도’를 작업하면서 느낀 소회를 담은 코멘터리에서 한 말이다. 지난 2020년 5월 ‘비빔툰 시즌2’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시리즈 1권을 출간한 이후, 7개월 만에 두 번째 이야기를 들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번 2권에서는, 우리들의 ‘먹고사니즘’을 주제로 삼았다. 평생직장의 시대는 가고 평생직업의 시대로 변하면서 직장인들은 이직과 퇴직, 연봉협상이 일상화되었고, 짧은 직장생활을 마친 수많은 사람들은 불안해진 일자리와 생계로 그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현실. 이런 현실을, 유쾌하고 감동적인 가족만화를 그려온 만화가 홍승우는 작가 고유의 재치와 따뜻한 감성, 그리고 절제된 감정으로 풀어내고 있다. 1권에 이어 정보통 가족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의 다양한 먹고사니즘이 2권에서 펼쳐진다. √ 더 많은 카툰, 더 다양한 인물, 더 몰입감 있는 구성을 선보이다 《비빔툰 시즌2》시리즈의 가장 큰 차별화는 ‘카툰 에세이’ 형식이다. 즉 기존의 비빔툰 카툰에 짧은 에세이가 더해지면서 독자들에게 좀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 것이다. 이런 작가들의 의지를 담아 이번 2권에서는 카툰 양을 더 늘려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담았고,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디렉터스 컷과 에세이의 분량과 배치를 조절함으로써 이야기에 몰입도를 더했다. 총 120편의 카툰이 들려주는 재밌고 리얼한 이야기 속에서 각각 24편씩의 디렉터스 컷과 에세이는 쉼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권에 새롭게 등장하는 청소 용역 업체 사람들, 부업하는 할머니 트리오, 정보통 회사 부장님, 고등학교 밴드 동아리를 함께했던 20대 청년들, 미국 텍사스에서 온 신인(?) 원어민 선생, 인생의 황혼기를 즐기고 싶은 부모님 등 많은 이웃들의 이야기를 보다 보면, 2020년판 ‘한지붕 세가족’(1980년대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이나 ‘응답하라’ 시리즈(몇 년 전 방송되어 큰 화제를 불러온 드라마 시리즈) 같은 따뜻함과 유쾌함, 그리고 감동을 느낄 수 있다.전에는 ‘따뜻한’ 말에 신경을 썼는데요즘은 생각이 좀 달라졌다.따뜻한 말도 중요하지만 ‘한마디’가 더 중요하달까?따뜻한 말일수록 분량 조절이 필요하다.아무리 좋은 뜻으로 꺼낸다 해도말이란 쌓이면 쌓일수록 문제가 끼어들더라.따뜻한 말도 누군가에겐 부담이 되더라.때론 말을 아끼는 것이 따뜻한 맘이더라. - Essay 2. 따뜻한 말 한마디 연공서열은 사라지고 연봉의 시대가 되었다.매년 저울에 올라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연봉은 세상에 나를 드러내는 잣대가 되었다.연봉을 올려 받기 위해 직장을 옮기기도 한다.평생직장의 시대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여러 직장을 옮겨 다니는 ‘평생직업’의 시대라고들 한다.평생직업의 시대에서는 퇴직 통보가 잦은 일이 되었다.구조조정이라는 칼바람으로 내몰릴 때도 있고은밀히 이직을 준비하여 내가 먼저 선언할 때도 있다.하지만 퇴직과 이직이 일상화되었다고그 불안감마저 일상이 되지는 않는다.쓸모를 의심받는 것은 늘 불안하고 불쾌한 법이다. - Essay 6. 먹고사니즘 일을 할수록 돈의 무게를 새삼 느끼게 된다.남의 돈이 내 주머니로 들어오는 과정은고되기도 하지만 속된 말로 그지 같은 경우가 많다.말도 안 되는 일까지 말이 되게 해야 한다.화를 내야 마땅할 상황에서도 자본주의 미소를 지어야 한다.일을 한다고 해서 당연히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내 주머니까지 돈이 들어와야만 비로소 안심이다.돈벌이를 하는 것은 돈의 무게를 실감하는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생활비를 지출하기 시작할 때야 비로소 돈에 대한 감각이 완성된다.방세를 내고 공과금을 내고 나면 얼마가 남더라?수고한 나를 위해 닭 한 마리를 튀겨 볼까 하다가도잔액을 생각하며 멈칫하게 되는 것이다.돈벌이를 할 때는 돈이 무겁게 느껴지지만정작 내 주머니에 들어와서는 한없이 가볍게 느껴진다. - Essay 9. 월급 중독
한 평의 남자
은행나무 / 왕상한 글 /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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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한 글
법학교수, 시사교양 프로그램 진행자, 외교통상전문가 그리고 저자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왕상한 교수가 성공한 남자의 화려한 열정 이면에 놓인 약하고 외롭고 서러운 ‘아저씨’의 시시콜콜한 속내를 털어놓은 신작 에세이를 출간했다. 어느덧 오십대 중년이 된 저자는 집에서는 왕따, 사회에서는 꼰대로 설 자리를 잃은 이른바 386세대 남자들의 나이듦에 대한 소회와 미처 토해내지 못한 설움을 직장과 가정과 사회를 아우르며 다각도에서 풀어낸다. <한 평의 남자>에서 말하는 ‘한 평’은 물리적 공간이기도 하고, 마음의 여유 공간이기도 하며, 관계의 너비를 드러내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한 평(坪)의 남자다.”라는 고백은 나이가 든다는 건 그만큼 외로워지는 일이라는 깨달음이자, 세월 앞에서 약해지고 작아진 남자들의 자리를 절감하게 해주는 촌철살인이기도 하다.프롤로그_남자의 눈물에는 길이가 없다 _ 4 1장 386 아저씨의 이유 있는 외로움 나, 울 줄 아는 남자다 _ 25 나 이제 고아네 _ 32 여보, 나도 말 좀 하자 _ 39 386의 잘린 꼬리, 날카로운 청춘의 기억 _ 47 아부의 왕, 왜 그렇게 사냐고 묻거든 _ 54 한 평(坪)의 남자 _ 61 죄송하지만, 누구세요? _ 68 밤에 지는 장미 _ 73 “아빠예요, 할아버지예요” _ 81 아빠랑 놀면 재미없어 _ 89 회초리 VS 눈초리 _ 95 ‘아저씨’의 장래희망 _ 101 너희가 롤리타를 아느냐 _ 108 내 아이디는 소시바라기 _ 115 2장 나를 밀어가는 봄날의 기억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_ 123 동대문경찰서의 추억 _ 130 너그 아부지 뭐하시노 _ 137 개천드래곤의 비애 _ 143 형이라 불리운 사나이 _ 150 ‘가장(家長)’이라는 이름의 완장 _ 156 그리운 열정의 무늬, 벤처의 추억 _ 163 실패의 아이콘 _ 169 혜화동 _ 179 소피 마르소의 귀환 _ 187 내 사랑 심수봉 _ 193 네가 유재하 친구라도 되냐? _ 198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_ 204 3장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_ 215 쉬고 싶다고 말할 권리 _ 222 더 일하고 싶다고 말할 권리 _ 228 두려움과 외로움의 커밍아웃 _ 235 여자 친구를 구합니다 _ 244 내 영혼의 산투리 _ 252 링 위에서 만난 우리형 _ 258 나와의 추억에 가격을 매겨다오 _ 265 우리 시골 가서 살까? _ 274 일기 쓰는 남자 _ 281 보일설 자리를 잃은 남자들의 이유 있는 외로움, 시도 때도 없이 밀려드는 서러움에 대한 명쾌한 통찰! 서강대 왕상한 교수의 ‘아저씨’를 위한 사회심리학 법학교수, 시사교양 프로그램 진행자, 외교통상전문가 그리고 저자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왕상한 교수가 성공한 남자의 화려한 열정 이면에 놓인 약하고 외롭고 서러운 ‘아저씨’의 시시콜콜한 속내를 털어놓은 신작 에세이 《한 평의 남자》(은행나무 刊)를 출간했다. 어느덧 오십대 중년이 된 저자는 집에서는 왕따, 사회에서는 꼰대로 설 자리를 잃은 이른바 386세대 남자들의 나이듦에 대한 소회와 미처 토해내지 못한 설움을 직장과 가정과 사회를 아우르며 다각도에서 풀어낸다. 세상은 나이든 남자들에게 ‘행복’이라는 단어를 내주는 것에 매우 인색하다. (……) 청년도 어른도 노인도 아닌 어정쩡한 자리에서, 당당하게 나의 ‘행복’을 찾고 적정한 시점에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마음 편히 ‘나’를 놔두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고작해야 내 몸 하나 누일 수 있는 자리 한 평(坪)쯤 될까. _‘프롤로그’ 중에서 《한 평의 남자》에서 말하는 ‘한 평’은 물리적 공간이기도 하고, 마음의 여유 공간이기도 하며, 관계의 너비를 드러내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한 평(坪)의 남자다.”라는 고백은 나이가 든다는 건 그만큼 외로워지는 일이라는 깨달음이자, 세월 앞에서 약해지고 작아진 남자들의 자리를 절감하게 해주는 촌철살인이기도 하다. 저자는 자신과 또래 남자들이 겪는 일상을 통해 현실을 냉철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드러내지만, 명확한 인생의 지침이나 해법을 제시하려 들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어설픈 위로를 쏟아내지도 않는다. 다만 ‘남자에 대한 고정관념’의 강고한 틀 속에서 살아오느라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에도, 자신의 아픔을 내보이는 것에도 서툴고 어색했던 ‘남자들’을 시종일관 따뜻한 감성으로 감싸 안으며 속내를 털어놓고 이야기를 나눌 공간을 만들 뿐이다. 때로는 투덜대며 항변하거나 아프게 반성하면서, 때로는 추억을 소환하거나 함께 살아나갈 날들을 그려보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현재를 돌아보게 만드는 것이다. 《한 평의 남자》의 행간에 고인 회한과 쓸쓸함의 감성은 군더더기 없이 고민의 핵심으로 직행하는 저자 특유의 문체에 실려 에세이를 읽는 묘미를 더해준다. 그 속에서 우리 시대 남자들의 ‘이유 있는’ 외로움과 서러움에 대한 사회적 근거를 명쾌하게 짚어내는 저자의 통찰을 만나는 것은 또 다른 지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남자의 공간: 아들, 남편, 아빠 그리고 ‘아저씨’의 자리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재와 현재를 있게 한 과거를 오가며 ‘386 아저씨의 이유 있는 외로움(1장)’을 토로하고, 그래도 현재를 버티게 해주며 ‘나를 밀어가는 봄날의 기억(2장)’을 소환하여,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볼 줄 아는 자만의 특권인 ‘성찰’을 통해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3장)’는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미 오래전부터 자신의 이름 대신 누군가의 아들로, 남편으로, 아빠로 그리고 아저씨로 살아가는 중년 남자들의 삶을 직시하며, 그들에게 찾아오는 예고 없는 불행의 다양한 모습과 어디에도 마음 둘 곳 없이 쓸쓸한 오십대 중년의 자화상을 과장 없이 그려낸다. 인생은 가혹하게도 신체적으로는 힘을 잃어가고 정신적으로는 의지를 잃어가는 인생의 후반부에 더 많은 두려움과 외로움을 남겨 놓는다. (……) 병으로든 사고로든 하나둘씩 곁을 떠나가는 가족과 친구들로 인한 상실감, 사업의 실패나 은퇴에 대한 두려움, 생물학적으로 나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외로움. (……) 남자들은 다양한 형태로 우리를 공격하는 인생이라는 놈과의 심리전에서 대비가 없어도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든다. _‘두려움과 외로움의 커밍아웃’ 중에서 저자는 가장 먼저 ‘아들의 자리’에서 사무치는 회한을 토로한다. 마흔, 쉰이 넘은 ‘늙은 고아’가 되어서야 부모님에 대한 애틋함에 절절해 하고, 텅 빈 나무 밑둥 같던 어머니의 삶을 반추하며 오열하는, 무심하기 짝이 없던 아들의 뒤늦은 후회는 설명 없이도 우리의 현재를 돌아보게 만든다. 이를 통해 우리를 무너뜨리는 불행의 공격 앞에서 결국 ‘좀 더 자주, 행복했어야 했다’는 깨달음을 주변으로 확장시킨다. ‘남편과 아빠의 자리’인 집에서는 왕따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미 아빠가 비어 있는 삶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과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명분 있게’ 건조해진 지 오래인 아내. 사는 데 바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사이 집안에서 불편한 존재가 되어 가고 가족의 중심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것이 두려운 남자들의 어깨에서 외로움이 뚝뚝 묻어난다. 아내에 대해 투정처럼 호소처럼 툭툭 내뱉는 저자의 말은 웃음을 자아내다가도 더 늦기 전에 가족 관계에 노력해야 할 소중한 이유를 깨닫게 해준다. 직장에서는 ‘탄력이 떨어진 고무줄 같이 갑작스럽게 느슨해진 삶이 피부에 와 닿으’며 중심으로부터 내밀리고 있다는 걸 자각하는 때이기도 하다. 사무실에서는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에게 밀리며 은퇴의 불안감에 시달리고, 젊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는 교감은커녕 한시라도 빨리 자리를 피해줘야 겨우 ‘눈치 없다’는 핀잔을 면할 수 있다. 허탈하고 외로운 일상이 그렇게 대안 없이 이어진다. 민주주의만 회복되면 시대와의 불화를 끝낼 수 있다고 믿고 치열하게 청춘의 시간들을 통과했던 386세대의 사회적인 정체성을 부정당하는 일도 서글프다. 386세대에게 결과의 잣대만을 들이대며 보수와 진보의 양극단으로 분열돼 대립하는 ‘꼰대’라고 비난하는 젊은 세대를 바라보는 저자의 마음은 착잡하다. 386세대를 ‘대의명분을 위해 기성세대와 싸울 수 있었던 마지막 세대가 아니라, 서로를 향한 이해가 밑바탕에 깔린 채 반목(反目)할 수 있었던 마지막 세대’라고 보는 저자는 그래서 젊은 세대에게 끊임없이 마음을 열고,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려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것이 곧 거친 시대의 속살이고 상처이며 무늬였던 386세대의 진정한 성장을 이어가는 일이자 시대의 외로움을 걷어내는 일이라고 역설하는 것이다. ‘나’를 잊은 시간의 문을 두드려 ‘나’를 잃은 공간의 문을 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과거로부터 힘을 받아 오늘을 살아내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며, 과거를 마주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안일 때도 있다. 오십이 넘은 남자에게는 누구도 ‘아저씨’의 장래희망을 묻지 않는다. 하지만 아저씨의 꿈을 중년의 ‘늦은 객기’나 일탈로 취급하는 것을 단호히 거부하는 저자는 한국 최초의 직장인 밴드 ‘갑근세밴드’를 떠올리며, 잊고 있어 잃어버렸던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이야기하고 실천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사회적으로 많은 것을 이뤘다고 그것이 곧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았다는 의미가 되는 것은 아니듯이, 과거의 기억 속으로 걸어 들어가 자신이 원하는 꿈을 끄집어내는 것이 후퇴나 실패의 동의어가 되는 것은 아니다. (……) 꿈이 있는 우리는 아직 아무것도 실패하지 않은 것이다. _‘아저씨’의 장래희망’ 중에서 그러니 소시바라기여도 괜찮으니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자신의 ‘열정’을 만나는 일에 주저하지 말자고, ‘살아 있는 느낌이 너무도 생생하기에 다시 선택의 순간이 온다고 해도 역시 벤처에 뛰어들 것’이라는 친구를 마음으로 지지한다고, 조르바같이 그렇게 ‘내 영혼의 산투리’를 계속 연주하자고 말한다. 때로는 사라져버린 내 안의 무엇을 찾고자 어린 시절 살던 옛 동네를 찾기도 하고, 감성을 억누르고 살아야 했던 시대에 마음의 빗장을 풀어주던 추억 속의 뮤즈 소피 마르소와 심수봉, 유재하 등을 불러내 위안을 받기도 한다. ‘무계획과 혼돈이 젊음을 뒤흔들지언정 결코 불안과 절망으로 번역되지 않던 청춘 시절을 떠올리는 동안 가슴속에서 무언가 꿈틀 깨어나’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가장(家長)’이라는 이름의 완장을 찬 삶이 버거워서 멈춰버리고 싶은 날엔 자신이 호주가 된 주민등록등본을 처음 확인하던 날의 기억을 소환한다. ‘내 몸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 느끼고, 내가 아닌 가족을 모든 면에서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익숙’해진 어른의 세계로 한 걸음 다가선 걸 깨닫던 순간도 불러낸다. 아버지라는 상표(商標)로 가족이 세트로 묶이는 일에 대한 상념, ‘사업하는 아버지’에 대한 로망 아닌 로망을 지닌 채 실패의 아이콘이 돼버린 가장의 허름한 어깨, 돌아볼수록 회한이 남는 옛시절의 풍경도 곱씹는 동안 어느새 현재의 자신을 반추하는 거울이 된다. 또한 한 평의 남자로 작아진 현재를 발판삼아 ‘다시 시작해서 잘할 수도 있는 인생 2막에 대한’ 진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은퇴 후 보일러공이 된 어느 은행장의 삶을 예로 들며, ‘자신에게 맞는 잘 늙는 방법’을 찾기 위해 필요한 건 편견과 자격지심을 버릴 용기라는 점에 주목한다. 살아내는 일에만 몰두하느라 정작 삶 속에서 절절한 갈망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며,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제안하기도 한다. ‘함께 살아가고 함께 즐거워하는 무언가를 하는 것이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라면, 바로 내가 그것을 하면 될 일’이라는 말과 함께.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건 용기다! 약해질 수 있는 권리와 울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한 시간 오십대 중년의 남자는 그렇게 기억으로, 의지로 삶을 버틴다. 자존심이 무너져도 버티고, 슬퍼도, 억울해도, 아파도 울지 않고 버틴다. 그들에게 ‘남자’란 그런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고백한다. 남자도 가끔은, 자신이 걸어온 길 위에 주저앉아, 울고 싶다고. 일터에서 작아지는 위치, 집안에서 줄어드는 목소리, 몸 구석구석에서 들려오는 늙음의 신호, 어느 하나 쓸쓸하지 않은 게 없고, 껍데기만 남은 것 같은 삶에 슬픔과 두려움이 엄습해온다고. 그러나 남자의 눈물에는 길이가 없다. 눈물을 금기로 알고 지내온 남자들은 울 줄 아는 능력을 잃어버려 눈물의 카타르시스도, 슬픔의 길이도 갖지 못한다. 그래서 남자는, 외롭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에도, 자신의 아픔을 내보이는 것에도 서툴고 어색했던 ‘남자들에게 필요한 건 오직 용기’임을 강조한다.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읽을 수도 있는 ‘남자들의 약해질 수 있는 권리와 울 줄 아는 용기’ 말이다. 삶이 늘 기쁨과 행복으로 충만할 수 없다는 걸 우리는, 안다. 인생은 동전의 양면처럼 슬픔과 눈물을 동반해야 한다는 것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그러니 남자지만, 아무리 남자라도, 슬픔과 눈물을 마주보고 인정하며 스스로에게 깨닫게 해줘야 한다. 울 줄 아는 남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눈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묵은 슬픔이 녹아나올 수 있고, 그래야만 ‘때로는 슬픔이 슬픔 너머로 갈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한다. _‘나, 울 줄 아는 남자다’ 중에서 삶에 지친 ‘한 평의 남자’들에게 저자는 이렇게 덧붙인다. 때론 어설프고, 때론 유치해도 괜찮다고, 아프면 아프다고, 슬프면 슬프다고, 외로우면 외롭다고, 그래서 울고 싶으면 울어도 된다고. 울 줄 아는 남자만이 슬픔과 외로움이 울음의 바다를 건너 어떻게 힘 있는 삶의 줄기를 이루고 따뜻한 위로가 되는지를 알 수 있다고. 그 속에서 비로소 우리가 사는 매일 매일이, 어제와 오늘이, 이 모든 시간이 지루한 반복이 아니라 반환점을 돌아 다시 인생의 회수를 건너 달콤한 귤이 되는 과정일 수도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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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페이퍼 / 이소영 글 /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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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이소영 글
백화점 인기 반찬가게 이소영 찬방의 창업자, 국내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은 반찬 공장 ㈜디미방의 반찬장인 이소영, 그녀가 대한민국 반찬가게와 주부들에게 공개하는 155가지 반찬. 백화점 지하 식품 매장을 이용하는 강남의 아줌마들에게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한 반찬의 비결은 무엇일까?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먹는 밥상에 차려지는 반찬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향긋하고 푸른 채소 반찬과 집에서 먹는 일품요리 고기 반찬, 까다롭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바다의 향이 나는 반찬과 한국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국물, 간단하게 담그는 장아찌와 김치, 무료해진 입맛을 챙겨주는 건강한 별미 한 그릇까지 모으고 모아 이 책 한 권으로 푸짐하게 소개한다. 채소류, 육류, 생선·건어물을 기준으로 요리를 구분하고 재료를 보며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들어가며 일러두기 · 알아두면 좋은 계량법 [반찬가게의 비밀 · 반찬의 요령] [반찬가게의 인기반찬 · 이소영표 인기반찬 best5] [양념 만들기] 1 채소류 [재료의 손질 및 보관] 1. 두릅_ 두릅무침/두릅고추장무침/두릅회 2. 취나물_ 취나물잣가루무침/취나물된장무침/취나물볶음 3. 참나물_ 참나물무침/참나물겉절이 4. 가지_ 가지무침/가지멸치볶음/가지애호박찜 5. 콩_ 콩지리멸볶음/콩자반 6. 애호박_ 호박쇠고기조림/애호박나물/호박월과채 7. 꽈리고추_ 꽈리고추마무침/꽈리고추된장무침/꽈리고추조림/물오징어꽈리고추조림 8. 도라지·고사리_ 도라지나물/고사리나물 9. 무말랭이·무청시래기_ 무말랭이조림/무청시래기나물 10. 죽순_ 죽순나물 11. 오이_ 오이새송이버섯볶음/오이생채 12. 마늘종_ 마늘종쇠고기조림/마늘종고추장무침 13. 우엉_ 우엉들깨즙무침/우엉조림/우엉잡채 14. 연근_ 연근견과류조림/연근버섯초절이 15. 수삼·더덕_ 수삼조림/더덕생채 16. 양상추_ 양상추자몽샐러드 17. 무_ 무나물/무생채/무숙주나물 18. 두부_ 두부버섯볶음/두부튀김/두부양념구이 19. 깻잎_ 깻잎튀김/깻잎들기름찜 20. 부각_ 다시마부각/깻잎부각/고추부각/당근부각/고구마부각/감자부각 2 육류 [재료의 손질 및 보관] -쇠고기- 1. 부채살_ 바싹불고기 2. 등심_ 등심통후추소금구이 3. 안심_ 안심즉석전 4. 갈빗살_ 떡갈비 5. 쇠갈비_ 갈비찜 6. 쇠꼬리_ 꼬리찜 7. 우족·사태_족편 8. 아롱사태_편육냉채 9. 홍두깨살_쇠고기송이버섯장조림 -돼지고기- 1. 삼겹살_ 삼겹살수삼말이/삼겹살죽순찜 2. 목살_ 돼지고기보쌈/돼지고기김치떡볶음/맥적/돼지고기간장볶음/돼지고기고추장볶음 3. 족발_ 족발냉채 -닭고기- 1. 닭한마리_ 닭북어찜/닭매운볶음탕 2. 닭다리_ 닭장각구이 3. 닭봉_ 닭봉조림 4. 닭가슴살_ 닭가슴살냉채 3 생선·건어물 [재료의 손질 및 보관] -생선- 1. 고등어_ 고등어엿장조림/고등어무조림/고등어초절이 2. 갈치_ 갈치조림 3. 삼치_ 삼치된장조림/삼치생강소스구이 4. 대구_ 대구살튀김 5. 전복_ 전복장 6. 대하_ 대하잣소스무침 7. 문어_ 문어초회 8. 오징어_ 오징어물회 9. 가오리_ 가오리찜 10. 아귀_ 아귀찜 11. 굴비_ 굴비찜 12. 홍어_ 홍어무침 13. 코다리_ 코다리조림/코다리찜 14. 낙지_ 낙지간장볶음/낙지겨자초무침 15. 조기_ 조기조림 16. 꽃게_ 양념게장/간장게장 17. 멍게_ 멍게젓 -건어물- 1. 멸치_ 멸치견과류볶음/멸치고추장볶음 2. 뱅어포_ 뱅어포고추장구이/뱅어포파래김무침 3. 오징어채_ 오징어채볶음/오징어실채볶음 4. 황태_ 황태채무침/황태구이 5. 홍합_ 홍합조림 4 국·찌개·탕 [육수 만들기] 1. 육개장 2. 쇠고기국밥 3. 맑은쇠고기뭇국 4. 우족탕 5. 갈비탕 6. 양곰탕 7. 쇠고기찌개 8. 등뼈콩비지탕 9. 감자탕 10. 추어탕 11. 북엇국 12. 꽃게탕 13. 아귀맑은탕 14. 생대구탕 15. 민어탕 16. 아욱된장국 17. 김치전골 18. 청국장찌개 5 장아찌·김치 -장아찌- 1. 청토마토장아찌/무채장아찌 2. 청오이간장장아찌/죽순장아찌 3. 표고버섯장아찌/풋고추장아찌 4. 가시오가피장아찌/황태채고추장장아찌 5. 곰취장아찌/마늘장아찌 6. 마늘종장아찌/깻잎장아찌 7. 알타리장아찌/양파장아찌 8. 무청장아찌/더덕장아찌 -김치- 1. 즉석동치미/나박김치 2. 오이소박이/오이백김치 3. 양배추김치/배추겉절이 4. 쪽파김치/열무김치 5. 명태식해/가자미식해 6 별미 한 그릇 1. 메밀비빔국수 2. 메밀들깨수제비 3. 감자옹심이수제비 4. 매운온반/매운온면 5. 된장국물국수 6. 만두전골 찾아보기한국의 가정식은 물론 궁중음식, 폐백음식, 중국과 일본의 아시아를 넘어 이탈리아의 ICIF 요리학교까지 이수한 요리연구가의 탄탄한 기본기와 알짜배기 맛내기 정보가 가득하다! 비전문가나 초보들의 요리책은 이제 그만! 필요한 정보만 콕콕 찍어서 알짜배기로 알려주는, 그래서 더 친절한 요리책이 여기 있다. 재료별 구입 및 손질법을 다루고 있어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한 기본기를 연마할 수 있음은 물론, 시판용 양념을 이용해 나만의 양념과 육수 등 을 만드는 법도 소개해 자신만의 깊이와 색깔을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소영 역시 그런 기본기와 응용법으로 일본의 시메사바, 아게다시도후도 한국적인 맛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늘 똑같은 반찬은 제대로 빠르게 실용적으로 조리해내는 방법을 전수하고, 독자들의 밥상에 액센트를 줄 특별한 요리들까지 다뤘다. 쉽고, 빠르고, 간단하다! 무엇보다도 맛있다! 잘 나가는 반찬가게 주인의 맛있는 요령을 훔쳐보다! 밥상을 구성하는 기본 반찬부터 별미 요리까지 실제 찬방을 운영해온 실무자만이 제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를 제시한다. 한식은 복잡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물리칠 간단하고 따라 하기 쉬운 레시피와 함께 신선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익숙한 우리 음식을 신선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책이다. 다섯 과정이 채 되지 않는 장아찌와 김치의 레시피, 반찬가게의 비밀인 맛내기 비법과 사계절 인기반찬, 이소영표 인기반찬 BEST 5 를 소개하면서 독자 모두에게 실용적인 팁을 주고 실전에 있는 찬방과 식당의 조리사들에게는 셀링포인트까지 제시한다.
미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트 (전2권)
단한권의책 / 루이스 캐럴 (지은이), 임진아 (그림), 류지원 (옮긴이)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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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루이스 캐럴 (지은이), 임진아 (그림), 류지원 (옮긴이)
150년 가까이 전 세계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루이스 캐럴의 역작, 미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트. 언니와 강둑에 앉아 놀던 앨리스는 조끼 주머니에서 회중시계를 꺼내 보며 사람처럼 말하며 헐레벌떡 달려가는 분홍 눈의 하얀 토끼를 발견한다. 호기심이 발동한 앨리스는 그 토끼의 뒤를 쫓아 토끼 굴속으로 뛰어든다. 한데, 그 토끼 굴은 터널처럼 똑바로 이어지다가 갑자기 바닥이 꺼져 끝도 없이 땅속 세계로 추락한다. 아주 오랫동안 추락한 끝에 ‘이상한 나라’에 도착한 앨리스 앞에 기기묘묘한 일들이 펼쳐지기 시작하는데…….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 토끼굴 아래로 떨어지다 ……8 2. 눈물 연못 ……22 3. 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 ……36 4. 하얀 토끼와 작은 빌을 보내다 ……48 5. 애벌레의 충고 ……64 6. 돼지와 후추 ……80 7. 미친 다과회 ……98 8. 여왕의 크로케 경기 ……116 9. 가짜 거북 이야기 ……136 10. 바닷가재 카드릴 ……154 11. 누가 파이를 훔쳤나? ……172 12. 앨리스의 증언 ……188 · The Original Text(영문판) ……207 거울 나라의 앨리스 1. 거울의 집 ……10 2. 말하는 꽃들의 정원 ……32 3. 거울 나라의 곤충 ……52 4.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74 5. 털실과 물 ……98 6. 험프티 덤프티 ……120 7. 사자와 유니콘 ……144 8. “내가 직접 발명한 거야” ……164 9. 여왕이 된 앨리스 ……192 10. 흔들기 ……222 11. 깨어나기 ……224 12. 그것은 누가 꾼 꿈이었을까? ……226 · The Original Text(영문판) ……233토끼 굴속으로 모험을 떠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모든 것이 거꾸로 된 세상에 빠진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만나보세요! 언니와 강둑에 앉아 놀던 앨리스는 조끼 주머니에서 회중시계를 꺼내 보며 “아, 이런 이런! 이러다 늦겠는걸!” 하고 사람처럼 말하며 헐레벌떡 달려가는 분홍 눈의 하얀 토끼를 발견한다. 호기심이 발동한 앨리스는 그 토끼의 뒤를 쫓아 토끼 굴속으로 뛰어든다. 한데, 그 토끼 굴은 터널처럼 똑바로 이어지다가 갑자기 바닥이 꺼져 끝도 없이 땅속 세계로 추락한다. 아주 오랫동안 추락한 끝에 ‘이상한 나라’에 도착한 앨리스 앞에 기기묘묘한 일들이 펼쳐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앨리스는 땅속 깊은 곳 ‘이상한 나라’에서 모험을 잘 마치고 자신이 살던 세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트럼프 카드 게임을 모티프로 트럼프 카드 여왕과 정원사, 이상한 모자 장수, 담배 피우는 애벌레, 자유자재로 커졌다 작아졌다 하고 순식간에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는 체셔 고양이 등 기묘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한편 후속작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거실의 거울을 통해 들어간 거울 반대편 세상, ‘모든 것이 거꾸로인 거울 나라’에서 예상치 못한 모험에 빠져든다! 이 이야기에서는 체스 게임을 모티프로 전편을 능가하는 신기하고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창조해냈다. 붉은 왕과 붉은 여왕, 하얀 왕과 하얀 여왕, 붉은 기사와 하얀 기사,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형제, 험프티 덤프티, 사자와 유니콘 등이 바로 그들이다. 앨리스는 이 독특한 캐릭터들과 함께 예기치 못한 사건들 속으로 휘말려 들어간다……. 독자들은 주인공 앨리스와 여러 독특한 캐릭터들은 물론 온갖 기상천외한 사건들과 만나고, 그것을 하나하나 헤쳐나가는 여정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들 것이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미니북 사이즈로 제작되어 여행이나 외출 시에 가볍게 들고 다니다가 언제 어디서든 펼쳐볼 수 있다. 150년 가까이 전 세계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루이스 캐럴의 역작 미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트! 수학자이자 작가이기도 한 루이스 캐럴이 들려주는, 환상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대모험 이야기에는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위트와 유머, 언어유희가 살아 있다. 등장인물들이 끊임없이 말실수를 하고 유명한 노래를 바꿔 부르는 등 작품 전체에 다양한 말놀이가 숨어 있다. 매우 엉뚱하고도 작가 특유의 논리로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쏙 빠져들어 읽도록 이야기에 흡인력이 넘친다. 기발하고 독특한 캐릭터들의 자유분방한 향연 또한 어느 작품에서도 맛볼 수 없는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그러한 루이스 캐럴의 작품들은 전 세계 누구에게나 아이디어와 상상력의 보고가 되어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마찬가지로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지난 150여 년간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연극과 영화, 뮤지컬, 만화, 애니메이션, 미술, 음악에 이르기까지 ‘창조성’을 무기로 삼는 거의 모든 문화·예술 분야의 사람들에게 아이디어와 영감, 상상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류지원 번역가와 임진아 그림 작가는 수준 높은 번역문과 아름다우면서도 환상적인 그림으로 책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단한권의책에서 야심차게 펴내는 ‘Classic Text’ 시리즈로 출간된 『미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미니 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고전 명작과 루이스 캐럴의 작품을 특히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거기까지는 그렇게 특별한 일이 아니었다. 그 토끼가 혼자 “아, 이런! 이런! 이러다 늦겠는걸!”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을 때까지만 해도 앨리스는 그렇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앨리스는 나중에 그것이 굉장히 이상한 장면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당시에는 아주 자연스러워 보였다). 그런데 그 토끼가 자기 조끼 주머니에서 회중시계를 꺼내 본 뒤 다시 서둘러 가는 모습을 보자, 앨리스는 깜짝 놀라 벌떡 일어섰다. 전에는 조끼를 입은 토끼나 주머니에서 회중시계를 꺼내는 토끼를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불현듯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호기심이 불타오른 앨리스는 그 토끼를 뒤쫓아 들판을 가로질러 달려갔다. 그리고 마침 그 토끼가 울타리 아래에 있는 커다란 토끼 굴속으로 뛰어드는 것을 발견했다. 다음 순간, 앨리스는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는 방법 같은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은 채 토끼의 뒤를 쫓아 굴로 뛰어들었다. 그 토끼 굴은 터널처럼 똑바로 이어지다가 갑자기 바닥이 푹 꺼졌다. 너무 갑작스러워 앨리스는 멈출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우물처럼 보이는 깊은 굴속으로 떨어졌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키티, 넌 거울의 집에서 살면 어떨 것 같니? 그곳에서도 너에게 우유를 줄까? 아마 거울의 집 우유는 별로 맛있을 것 같지 않아. 그런데 아, 키티! 지금 우리가 그리로 가는 통로에 와 있는 것 같아. 우리 거실문을 활짝 열어두면 거울의 집으로 가는 통로를 살짝 엿볼 수 있어. 우리 집 복도와 굉장히 비슷하거든. 하지만 그 너머는 완전히 다른 곳일 거야. 아, 키티! 우리가 거울의 집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그곳에는 정말 아름다운 것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을 거야! 어쨌든 거울의 집으로 가는 길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키티. 저 거울이 투명 천처럼 부드럽다고 상상해보는 거야. 그러면 우리는 저 거울을 통과할 수 있어. 봐, 지금 거울이 안개 같은 것으로 변하고 있잖아! 이제 우린 거울을 통과하기가 훨씬 쉬워졌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우리를 밀랍인형이라고 생각한다면 너는 돈을 내야만 해. 밀랍인형은 돈을 내지 않고 그냥 보라고 만들어진 게 아니거든! 결코 아니지!” ‘디’가 덧붙여 말했다. “반대로, 우리를 살아 있다고 생각한다면 너는 말을 걸어야만 해.” 앨리스가 할 수 있는 말은 이것뿐이었다. “정말 죄송해요!” 앨리스의 머릿속에서 시곗바늘이 재깍거리듯 오래된 어떤 노래의 가사가 계속 맴돌았다. 앨리스는 어쩔 수 없이 큰 소리로 그 노래를 불러버렸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다상출판 / 데일 카네기 (지은이), 뉴트랜스레이션 (편역)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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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지은이), 뉴트랜스레이션 (편역)
수많은 자기계발서 중에 “인간관계론‘이 가장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나’의 내면을 꿰뚫는 놀라운 힘이다. 그는 80여 년 전에 전화 데이터를 토대로 사람들은 누구나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고, 유명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은 한목소리로 ‘나’를 높게 평가해 주길 원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가 갖가지 자료를 토대로 서술한 ‘사람의 마음을 얻는 핵심 원리’, ‘반감 없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등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part 1 인간관계의 세 가지 기본 원칙 1 꿀을 얻으려면 벌집을 건드리지 마라 2 무쇠도 녹이는 힘, 칭찬 3 상대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라 part 2 사람의 마음을 얻는 여섯 가지 대화 기술 1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람이 돼라 2 미소는 사랑을 향해 내딛는 작은 발걸음이다 3 그의 이름을 기억하라 4 경청은 타인에게 보내는 최고의 찬사다 5 상대가 흥미를 느낄 만한 이야기를 하라 6 아낌없이 칭찬하라 part 3 상대를 설득하는 비결 1 논쟁은 위험하다 2 상대의 작은 실수는 눈감아 주어라 3 잘못했다면 솔직히 인정하라 4 대화의 물꼬는 공감과 칭찬으로 5 숭고한 정신에 호소하라 6 경쟁심리를 자극하라 part 4 어떻게 상대를 이해시킬 것인가 1 소크라테스의 비밀 2 상대가 이야기하도록 배려하라 3 상대방의 창의성을 북돋워라 4 행동의 원인을 생각해 보라 5 논쟁을 중단시키는 마법의 언어 part 5 반감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방법 1 장점을 먼저 말해 주어라 2 넌지시 이야기해 주어라 3 나의 지난날을 생각해 보자 4 누구도 명령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 5 상대의 체면을 세워주어라 6 작은 일에도 진심을 쏟아라 7 개에게도 좋은 이름을 지어주어라 8 따뜻하게 격려해 주어라 9 기쁜 마음으로 협력하게 하라 카네기 대화법이 가치가 있는 이유성공한 미국 지도층 인사들의 삶의 철칙, 글로벌 사회의 성공 규범이 되었다! 1912년, 미국은 산업화와 소비 자본주의 사회로의 급속한 변화의 물결에 휩싸여 있었다. 데일 카네기는 대학 졸업 후 갖가지 직업을 전전한 끝에 뉴욕 시내에 있는 YMCA 강습소의 강사가 되어 돈 버는 방법, 인간관계, 지도력, 판매 기법, 화술 등을 가르쳤다. 그가 처음 수업을 시작할 때는 대중 연설에 치중하여 가르쳤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수강생들에게 어떻게 친구를 얻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것인지 고민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최고의 컨설턴트로서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심리와 스트레스를 분석하여 ‘인간관계론’과 ‘자기관리론’을 체계화했다. 강의의 저변을 확장하다 보니 참고도서가 필요했다. 당시 미국 사회는 산업화와 소비 자본주의 사회로의 급속한 변화의 물결에 휩싸여 있었지만, 현대인의 가치 체계를 정립한 실용서는 전무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수많은 참고도서를 읽고, 유명인과의 인터뷰 및 강습소에서 만난 사람들이 들려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원고를 집필했는데, 그 책이 바로 『인간관계론』(1936년)이다. 이 책의 날카로운 통찰은 시대를 초월해 인간의 본성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수많은 자기계발서 중에 “인간관계론‘이 가장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나’의 내면을 꿰뚫는 놀라운 힘이다. 그는 80여 년 전에 전화 데이터를 토대로 사람들은 누구나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고, 유명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은 한목소리로 ‘나’를 높게 평가해 주길 원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가 갖가지 자료를 토대로 서술한 ‘사람의 마음을 얻는 핵심 원리’, ‘반감 없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등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독자는 이 책의 절반가량을 읽고 나면 큰 깨달음을 얻고, 즉시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 것이다. 프린스턴 대학의 총장을 지낸 존 G. 히번 박사는 말했다. ‘교육이란 살아가면서 생기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처하는 능력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삶의 나침반 역할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사람들은 자신을 논리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큰 오산이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로, 편견으로 가득 차 있고, 자존심과 허영심에 의해 움직인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빈에서 재회>라는 유명한 연극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알프레드런트는 이런 말을 했다. “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나 자신을 높이 평가해 주는 말이다.” 누군가에게 잘못을 지적하면 그 사람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적대감만 불러일으킨다. 내가 매일 아침, 잠에서 깨어나 볼 수 있도록 거울에 붙여놓은 격언이 있다.“나는 이 길을 단 한 번 지나갈 뿐이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하거나 친절을 베풀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그러니 지체하거나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이 길을 다시는 지나가지 못할 테니까.”
한국 세계 전쟁사
한국학술정보 / 주시후 지음 / 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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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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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후 지음
고대 전쟁, 나폴레옹 전쟁, 그리고 1, 2차 세계대전, 월남 전쟁과 더불어 2001년 9·11테러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원인과 결과를 통해 역사 속에서 전쟁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경각심을 심어준다. 본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으로 외세 침입이 빈번했던 과거사와 분단된 국가현실을 바로 보면서 국가 안보에 대해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01 총론 Chapter 1 전쟁에 대한 이해 제1절 ˙개요 제2절 ˙전쟁의 개념과 정의 제3절 ˙전쟁의 원인과 원칙 제4절 ˙전쟁사 연구 Chapter 2 전쟁양상의 변천과정 제1절 ˙전쟁의 양상 제2절 ˙변천과정 Chapter 3 군사사상과 군사이론 제1절 ˙조미니의 내선작전 제2절 ˙클라우제비츠의 전쟁이론 제3절 ˙리델하트의 간접접근전략 02 6ㆍ25전쟁사 Chapter 1 6ㆍ25전쟁 발발 원인과 국군의 방어태세 제1절 ˙6ㆍ25전쟁 발발 원인 제2절 ˙6ㆍ25 전 국군의 방어태세 Chapter 2 북한군의 남침과 지연전 제1절 ˙전쟁 발발과 초기 전투 제2절 ˙미국 및 유엔의 지원과 지연전 전개 제3절 ˙낙동강방어선의 공방전 Chapter 3 유엔군의 인천상륙과 반격작전 제1절 ˙인천상륙작전 제2절 ˙반격작전 제3절 ˙북진작전 Chapter 4 중공군의 침공 제1절 ˙중공군의 개입 제2절 ˙중공군의 침공 Chapter 5 교착과 휴전 제1절 ˙휴전회담 제2절 ˙군사분계선 논란 제3절 ˙교착전 제4절 ˙휴전회담과 전투 제5절 ˙한ㆍ미 방위조약 체결과 휴전협정 03 고대 및 나폴레옹 전쟁 Chapter 1 ??고대~18세기?? 전쟁 제1절 ˙개요 제2절 ˙그리스 전쟁 제3절 ˙로마 전쟁 제4절 ˙몽골 전쟁 제5절 ˙근대 초기 전쟁 Chapter 2 나폴레옹 전쟁 제1절 ˙개요 제2절 ˙전쟁 배경 제3절 ˙초기 이탈리아 전역 제4절 ˙전성기 전역 제5절 ˙쇠퇴기 전역6·25전쟁 이후 60년이 지났다. 세대가 바뀌고, 시대가 변화하면서 전쟁에 대한 두려움과 인식이 희미해지고 있다. 그러나 전쟁은 여전히 우리 가까이에서 도사리고 있으며 또한 일어나고 있는 현재진행형이다. 저자는 6·25전쟁을 위시하여 세계 역사 속의 전쟁들을 하나하나 되짚어 본다. 고대 전쟁, 나폴레옹 전쟁, 그리고 1, 2차 세계대전, 월남 전쟁과 더불어 2001년 9·11테러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원인과 결과를 통해 역사 속에서 전쟁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경각심을 심어준다. 지구상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전쟁,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쟁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본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으로 외세 침입이 빈번했던 과거사와 분단된 국가현실을 바로 보면서 국가 안보에 대해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기독교 성지순례 50
KIATS(키아츠) / 김재현.류명균.최선화 엮음 /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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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S(키아츠)
소설,일반
김재현.류명균.최선화 엮음
의미 있는 곳을 찾는 국내 순례자들의 안내서. 남한 전체의 주요 기독교유적지 410곳을 인근 지역과 주제를 중심으로 50개의 벨트로 묶어 소개한다. 국가가 지정한 대표적인 기독교 문화재, 각 지역의 모교회 역할을 한 100년 이상 된 교회들, 각종 기념관, 순교 성지, 주요 가톨릭 성지, 역사 유적지 등을 알려준다.한국기독교 성지순례 준비 Tips 서울 인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일러두기 교단 약어 은 의미 있는 곳을 찾는 국내 순례자들의 안내서로 남한 전체의 주요 기독교유적지 410곳을 인근 지역과 주제를 중심으로 50개의 벨트로 묶어 소개한다. 국가가 지정한 대표적인 기독교 문화재, 각 지역의 모교회 역할을 한 100년 이상 된 교회들, 각종 기념관, 순교 성지, 주요 가톨릭 성지, 역사 유적지를 망라하는 한국기독교 성지순례의 대표 도서이다. 남한 전 지역의 주요 기독교유적지를 포괄한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기준과 속 이야기들을 갖고 진행되어 왔다. 첫째, 남한 전체의 주요 개신교유적지를 인근 지역과 주제를 중심으로 50개의 벨트로 묶었다. 각 벨트는 원래 차를 이용해 하루에 돌아볼 수 있는 지역을 포괄하였고, 벨트의 이름은 해당 지역의 특징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우리가 새로 이름을 붙였다. 물론 연구 과정에서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유적지를 발견하게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이 책에 모든 지역과 모든 현장을 다 담을 수는 없었다. 둘째, 이 책은 기본적으로 개신교 유적들을 포괄하고 있다. 여기서 개신교란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구세군, 성결교, 순복음, 성공회 등을 포함하고 있다. 단 특정 지역을 보다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몇몇 가톨릭 유적지들을 단일 항목 혹은 벨트로 포함했다. 한국만큼 가톨릭과 개신교의 신앙유산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상호영향을 주고받은 나라는 많지 않다. 그렇지만, 가톨릭의 성지순례는 개신교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정리되고 체계적으로 발전되어 왔고, 이 책은 기본적으로 개신교유적지들을 일차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책에 담긴 가톨릭 유적은 가톨릭 내부의 우선순위를 따른 것이 아니라, 개신교의 유산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를 담았다는 점을 밝힌다. 셋째, 정부 기관이나 주요 교단은 유적 자체의 역사성, 기독교적 정체성, 사회와의연관성, 한국역사에서의 위치 등을 고려해 문화재 등 유적으로 지정해왔다. 기독교문화재로는 100년을 훌쩍 넘긴 개신교의 역사적인 건물들과 자료들이 주로 자리하고 있고, 한국사회와 역사와 교감을 이룬 현장들이 포함되어 있다. 동시에 일제 치하와 한국전쟁 당시 억압과 순교를 당한 장소와 인물과 기념비 등이 유적의 많은 부분에 포함된 것도 한국기독교유적의 특징이다. 이에 더해 지난 10여 년 사이에 전국적으로 진행된 많은 기념관과 역사관들이 중요한 한 축을 감당하고 있다. 우리의 책은 이와 같은 기독교문화재들을 우선하여 담고 있다. 넷째, 이 책은 현재의 한국개신교의 주목할 만한 신앙유적들을 있는 그대로 종합해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제시해 주는데 일차적인 목적을 갖고 있다. 다시 말해, 각 유적이 가진 역사적인 고증과 정당성, 신학적이고 학문적인 논쟁, 그리고 투자와 보존가치의 문제를 위해서는 관련 학자들의 연구를 앞으로 더욱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물론 몇몇 현장은 이 정도 사건을 가지고 이렇게 막대한 재정을 투자했어야만 하는가, 이 사건이 왜 다른 사건보다 더 가치가 있단 말인가, 이것은 일종의 역사 왜곡 아닌가라는 지적을 받을만한 곳들도 가끔 있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지난 10여년사이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노력과 헌신을 일단 격려하고, 일부 아쉬운 점은 시행착오라 이해하고, 건물과 기념비와 토지조성을 마친 지금 시점에서 위의 문제를 진지하게 논하는 계기가 시작되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단지, 남한이라는 작은 땅덩어리에 이렇게 많은 신앙적 이야기가 산재해 있다는 큰 그림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섯째, 이 책의 원래 이름은 한국기독교 유적50으로 시작했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한국기독교 성지순례50으로 바꾸었다. 역사학자로서 필자는 개인적으로 성지라는 말보다는 유적을 선호한다. 그런데 이미 한국교회가 성지순례라는 개념에 익숙하다는 현실을 반영해 이렇게 책 이름을 정하게 되었다. 여섯째, 부록에서 우리는 정부 기관이나 각 교단이 지정한 기독교 관련 각종 문화유적의 목록을 정리해보았다. 이런 정리가 지금까지 개별교단을 넘어서 진행된 적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각종 자료를 찾고, 교단 사무실마다 전화해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다. 물론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항목들이 여전히 빠져있을 것이다. 이런 점들은 앞으로 보완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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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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