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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메이븐 / 한성희 (지은이)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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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븐
소설,일반
한성희 (지은이)
43년간 마음이 아픈 환자들을 돌봐 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한 딸아이의 엄마인 저자는 2013년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를 펴내 20만 독자의 공감을 얻었다. 미국 유학을 떠나 거기에서 직장을 구하고 남자 친구를 만나 결혼한 딸은 여전히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서로 떨어져 산 지도 벌써 15년, 작년에 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에 간 저자는 깜짝 놀랐다. 자신의 눈엔 늘 어리게만 보였던 딸이 벌써 마흔 살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마흔 살에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는 초조함에 휩싸인다. 어영부영하다가는 인생이 허무하게 지나가 버릴 것 같아 불안해하는 것이다. 게다가 세상은 지금껏 그 나이 먹도록 해 놓은 게 뭐가 있느냐고 다그친다. 그러다 보니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대다수 마흔 살은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기는커녕 자괴감에 빠져든다. 그래서일까. 딸이 당연히 알아서 잘 살고 있으리라 생각하면서도 자꾸만 걱정이 되었다. 고민이 많은데 괜히 부모에게 걱정 끼치기 싫어 혼자만 끙끙 앓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가 된 것이다. 그래서 환자들을 진료하는 틈틈이 딸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딸이 마흔 살의 성장통을 겪고 있다면 그에 대해 엄마로서, 정신분석가로서 해 줄 이야기들이 있고, 너무 늦기 전에 그 이야기들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딸아, 네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너 자신이다. 남들이 뭐라든 그냥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아가기를….”prologue 10년 만에 다시 너에게 편지를 쓰며 chapter 1. 43년간 환자들을 돌보며 깨달은 것들 “왜 나만 희생해야 돼?” 하는 억울함이 든다면 마흔, 왜 우리의 삶은 여전히 흔들리는 걸까? ‘너무 늦었다’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예순이 되어 가장 후회하는 것 마흔에 자신을 돌보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 “인생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마, 그럼 불행해져.” 과거를 탓하는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 무라카미 하루키가 마흔을 앞두고 갑자기 떠난 이유 chapter 2. 딸아, 네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너 자신이다 수많은 좌절을 겪으며 내가 배운 한 가지 40대에는 일하는 것보다 잘 쉬는 것이 먼저다 네가 자꾸만 화가 나는 진짜 이유 ‘지나친 사랑이 아이를 망친다’는 오해에 대하여 마흔 살이 되면 스스로에게 꼭 물어야 할 질문 딸아, 너는 너를 위해 뭘 해 주니? ‘사는 게 힘들다’고 말하는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을 미안해하지 말 것 chapter 3. 마흔, 놓치기 쉬운 그러나 지금 돌보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들 아무 문제 없다던 그녀는 왜 울음을 멈추지 못했을까? 내가 너에게 걱정 다이어리를 권하는 까닭 나이 들수록 편안하고 부드러운 사람들의 비밀 지금 돌보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 : 콤플렉스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뼈아픈 실수 그럼에도 누군가가 미워서 견딜 수 없다면 부모의 인생을 이해하게 될 때 진짜 어른이 된다 chapter 4.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나이 듦 | 믿을 수 없겠지만, 나는 지금 내 나이가 참 좋다 인생 | 걱정이 많을수록 꼭 익혀 두어야 할 삶의 기술 배움 | 나이 들어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결혼 | 결혼 10년 차인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당부 우정 | 마흔이 넘으면 친구만큼 소중한 것도 없다 자녀 교육 | 부모가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부부 관계 | 마흔 살 남자에게 아내의 도움이 절실한 이유 chapter 5. 남들이 뭐라든 그냥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아가기를 마흔에 시작한 일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까닭 누가 뭐래도 재미있게 사는 게 최고다 딸아, 너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니? 사람을 얻는 가장 현명한 방법 어쩌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힘을 빼세요. 힘을” 오십이 되기 전에 정리해 두어야 할 3가지 마지막으로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말마흔, 왜 우리의 삶은 여전히 흔들리는 걸까? 어른이 되는 과정은 사회에서 자기 자리 하나를 마련해 가는 과정이다. 직업인으로서 기능을 익히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인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 그 과정에서 재능을 발견하고 일에 몰두하고 인정받으며 신나게 앞으로 달려 나간다. 그런데 30대가 끝나 갈 즈음에 이르면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히면서 열정 또한 조금씩 사그라들기 시작한다. 문제는 매일매일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경력이 쌓이는 만큼 회사에서 기대하는 성과가 높다 보니, 모든 에너지를 일에 쏟아부어도 부족하다. 더군다나 조직의 허리가 되어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 들볶이며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감내해야 한다. 집에서는 아직 어린아이들이 엄마만 찾고, 쌓인 집안일과 각종 집안 대소사를 처리하다 보면 쉴 시간은 단 10분도 내기 힘들다. 그렇게 살다 보면 박탈감이 들게 마련이다. 내 인생인데 도대체 나는 어디에 있나 싶은 것이다. 게다가 오늘 열심히 한 그 일을 내일도 똑같이 열심히 해야 하고, 오늘 했던 전쟁 같은 육아를 내일 똑같이 반복해야 한다. 그쯤 되면 삶 전체가 벗어날 수 없는 덫처럼 느껴지게 마련이다. 쳇바퀴 같은 하루하루의 삶에 지친 사람들은 묻는다. “인생, 정말 이게 다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지금까지 달려 온 걸까?” 그래서 정신분석가 칼 융은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저자는 마흔의 흔들림 앞에서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얘기한다. 왜냐하면 마흔에 접어들며 경험하는 혼란은 전환의 시기가 왔음을 알리는 신호이자 새로운 삶의 단계로 나아가라는 내면의 소리이기 때문이다. 즉 이때의 혼란은 삶을 재정비하고 다시 성장하기 위해 누구나 거치는 당연하고도 필수적인 과정이다. 저자 또한 서른일곱 살에 ‘중년의 위기’를 겪으며 힘들었지만 그 덕분에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중요치 않은 일들은 과감하게 정리해 나갈 수 있었다. 마흔을 앞두고 인생을 한 번 가지치기할 수 있었고, 그것은 이후의 삶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이다. “딸아, 마흔의 흔들림 앞에서 너무 겁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제야말로 세상의 기준에 맞춰 오느라, 세상이 부여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느라 억눌러 온 너의 욕구들을 돌아볼 때다. 남들이 뭐라든 네가 하고 싶고, 되고 싶었던 너의 모습들을 찾아보렴. 그러면 네게 가장 소중한 것들은 무엇인지, 네가 원하는 삶은 과연 어떤 것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처럼 생의 의미와 목적을 찾게 되면 앞으로 어떤 시련이 닥쳐오든 너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모든 걸 잘하려고 너무 애쓰지 마라. 설령 네가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해도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살아오는 내내 듣고 싶었던, 그러나 그 누구에게도 듣지 못했던 삶과 일, 인간관계에 대한 38가지 인생 카운슬링 요즘 마흔 살은 평생을 통틀어 단 한 번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 입시 경쟁, 입사 경쟁, 승진 경쟁, 육아 경쟁… 삶을 경쟁하듯 살아온 그들에게 세상은 말했다. 입시만 끝나면, 입사만 하면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거라고. 하지만 행복한 시절은 한 번도 오지 않았다.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물가는 치솟고, 여생은 늘어나는 등 환경은 더욱 각박해지고 있다. 조금 따라붙었다 싶으면 조롱하듯 저 멀리 달아나 버리는 성공과 행복. 게다가 소셜 미디어가 지배하는 세상에는 젊은 나이에 부와 명예를 이룬 사람들투성이다. 그러다 보니 평범한 보통의 삶은 부족한 것이 되고 말았다. 세상은 자꾸 묻는다. 지금껏 그 나이 먹도록 해 놓은 게 뭐냐고. 대기업에 근무하고 서울에 집 한 채를 가지고 있는 것이 ‘뉴노멀’이 되어 버린 요즘,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대다수 마흔 살은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기는커녕 자괴감에 깊이 빠져든다. 오늘날 마흔 살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데도 스스로에게 제일 야박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지금껏 자신의 쓸모를 증명하기 위해 너무 고단하게 살아온 그들은 마흔 살이 되어서야 비로소 깨닫는다. 단 한 번도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준 적이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저자는 그것이 부모 세대로서 가장 가슴 아팠던 부분이라고 고백하며 딸에게 말한다. “앞으로도 세상은 너에게 더 열심히 노력하라고, 왜 이것밖에 못 하느냐고 다그칠 것이다. 하지만 세상이 네 인생을 대신 살아 주지는 않는 법이다. 네 인생의 주인은 너다. 네 느낌을 믿고 네 생각을 신뢰하고, 원하는 일을 하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가면 성공한 인생이다. 그러니 모든 걸 잘하려고 너무 애쓰지 마라. 돌이켜 보면 네가 무엇을 잘해서 뿌듯하기는 했어도, 그게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아니었다. 너는 그저 존재만으로도 내게 빛이었다. 네가 그것을 충분히 느끼지 못했다면 그것은 나의 불찰이지, 너의 부족이 아니다. 그러니 세상의 말에 주눅 들지 말기를. 설령 네가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해도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오십이 되기 전에 정리해 두어야 할 것들은 따로 있다” - 놓치기 쉬운, 그러나 지금 돌보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들 저자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 자신을 좋아해야 내면으로부터 우러나는 느낌과 생각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 있게 행동할 수 있다. 그러면 원하는 일을 해낼 가능성이 높아지고, 타인과 세상을 탓하는 일이 줄어들며, 전반적으로 삶이 평화로워진다. 하지만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 말처럼 쉽지 않다. 게다가 대한민국의 40대는 바빠도 너무 바쁘다. 그래서일까. 40대는 보통 노부모와 아이들을 챙기고, 주위 사람들을 챙기느라 정작 자기 자신을 돌보는 일은 뒤로 미루기 일쑤다. 하지만 저자는 절대 그래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착한 자녀, 번듯한 직장인, 남편과 아내 노릇, 사위와 며느리 노릇, 부모 노릇을 하느라 꾹꾹 눌러 온 마음속의 욕구들이 마흔을 기점으로 점점 커지기 때문이다. 어른이 되는 동안 배우고 적응해야 하는 것은 ‘페르소나(persona)’, 즉 가면의 삶이다. 사회에서 용인하는 적합한 행동이자, 타인에게 인정받고 사회적 지위를 누리기 위해 마땅히 수행해야 하는 역할이다. 사람들은 인생의 전반부인 대략 마흔 살까지 페르소나의 삶을 사는 데 전력을 다한다. 그처럼 세상에 적응하느라 묻어 둔 재능, 잠재력, 에너지, 살지 못한 삶은 ‘그림자’가 된다. 한마디로 철드느라 참고 억눌러 온 모든 것이 그림자 안에 있다. 융에 의하면, 그림자는 한동안 잘 감춰져 있다가 마흔을 기점으로 그 모습을 본격적으로 드러낸다고 한다. 그 이유는 에너지의 불균형 때문이다. 마흔이 되면 페르소나의 삶을 이끌던 에너지는 거의 바닥이 나는 반면, 억눌러 놓았던 그림자의 에너지는 손쓸 수 없을 만큼 거대해진다. 그래서 마음속 욕구들을 무조건 억누르기만 하다가는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폭발해 정말로 삶을 붕괴시킬 수도 있다. 그런 사태를 방지하려면 세상이 부여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마음속의 억압된 욕망이나 꿈에도 조금씩 눈길을 주는 훈련을 해야 한다. 진짜 원하는 건 억압된 욕구에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자신을 돌보는 일을 더 이상 뒤로 미뤄서는 안 된다. “딸아, 요즘 너는 너를 위해 뭘 해 주니? 혹시 너 자신은 뒷전으로 미뤄 둔 채 주위 사람들을 챙기느라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지는 않니? 부디 그러지 말기를. 그러는 게 네 주위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 같아도 절대로 그렇지 않다.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오직 너의 행복을 바란다. 그러니 그 어떤 경우라도 너 자신을 가장 먼저 챙겼으면 좋겠다. 남들 챙기느라 너의 행복을 뒤로 미루거나 함부로 희생하지 말라는 얘기다.” “딸아, 남들이 뭐라든 그냥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아가기를” - 나이 50에 개원하고, 나이 60에 유학을 떠나며 깨달은 것들 후회 없는 인생을 꿈꾸는 딸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전문의가 되어 첫 직장인 국립정신병원(현 국립정신건강센터)에 들어갔을 때 저자의 나이는 고작 스물일곱이었다. 저자는 20년 넘게 그곳에서 일하며 참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그런데 오십이 다 되어 다른 꿈을 꾸게 되었다. 환자를 좀 더 심도 있게 치료하고 싶다는 열망이었다. 국립정신병원에는 입원 환자뿐 아니라 외래 환자 등 무수한 환자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환자 한 명, 한 명을 정신분석적으로 깊이 있게 치료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뒤늦게 개원을 준비했다. 그때 나이가 50이었다. 사람들은 말렸다. 개원을 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라고, 나이 들어 개원하면 고생한다고. 하지만 저자는 미련 없이 직장을 그만두고 작은 병원을 차렸다. 개원의 생활은 사람들의 말처럼 쉽지 않았지만 10년간 열심히 환자를 돌보고 학술 활동을 이어 갔으며 첫 책도 출간했다. 그런데 또다시 새로운 일을 벌이고야 말았다. 나이 60에 미국 유학길에 오른 것이다. 지금까지 해 온 정신분석 공부를 더 깊게 해 보고 싶다는 열망 때문이었다. 학비도 만만치 않은 데다가 보통 10년은 걸리는 과정이었기에 이번에도 주변의 시선은 호의적이지 않았다. 이제 은퇴할 나이인데 무슨 시작이냐고, 환갑의 나이에 다시 학생이 되는 게 맞느냐고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그런 우려들을 뒤로한 채 병원을 접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무사히 공부를 마칠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지만 해 보기도 전에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렇게 2년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나머지 수련 기간을 완주한 끝에 미국정신분석가 및 국제정신분석가 자격을 취득했다. 그처럼 저자가 의사로 걸어온 길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성공 공식과는 거리가 멀다. 개원을 택한 시기도 그랬고, 유학을 떠난 시기도 그랬다. 하지만 저자는 한 번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한 적이 없다. 자신의 소망에 따라 뚜벅뚜벅 삶을 살아갔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람들은 자기만의 독자적인 선택을 내리며 살아간다. 회사에서 승승장구하다가도 아이를 돌보는 일에 보람을 느껴 삶의 틀을 돌봄 중심으로 바꾸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조직에서 끝까지 올라가 보기로 마음먹은 뒤 집안일과 육아의 많은 부분을 외주화하고 남은 에너지를 회사에 투자하는 이들도 있다. 여기에 옳고 그름은 없다. 각자가 느끼는 성공과 행복이 다를 뿐이다. 오히려 문제는 자기에게 무엇이 성공이고 행복인지 정의하지 못할 때 생긴다. 그러면 이 사람의 행복, 저 사람의 성공에 휘둘리게 된다. 그렇게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기 시작하면 한없이 다른 사람이 부러워진다. 자꾸만 내 삶이 불만족스럽고 부족해 보여 섣부른 선택을 한 뒤 후회를 하기도 한다. “딸아,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는 성공과 행복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겉으로 멋져 보이는 타인의 성공이 꼭 너에게 적합한 성공은 아니다. 그러니 네가 느끼는 행복이 맞는지 틀리는지 더 이상 의심하지 마라. 남들이 너를 뜯어말려도 강하게 마음이 끌리고 포기가 안 되면 한번 가 봐도 괜찮다. 나이가 몇이든 그게 무슨 상관이랴. 나는 세상에서 가장 매력 없는 사람은 자기만의 스토리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용기를 내어 너만의 선택을 쌓아 갔으면 좋겠다. 자꾸만 주위 사람들이 너를 말리면 이렇게 생각하렴. 남들의 성공과 행복은 그들의 것일 뿐이라고, 나는 그냥 나의 성공과 행복을 향해 나아갈 거라고.” 그녀의 목표는 절대 자기 엄마 같은 엄마가 되지 않는 것이었다. 자신은 있는 그대로의 아이를 사랑해 주는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정작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자 지나치게 걱정하고 통제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자꾸 아이를 학원에 들이밀고, 아이의 산만한 태도를 꾸짖게 되더란다. 치를 떨 만큼 싫어했던 엄마의 행동을 자신이 그대로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아이에게 정말로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이냐고. 한참을 고민하던 그녀가 말했다. “음… 이렇게 말해 주고 싶어요. 꼭 뭐가 될 필요 없어. 아무것도 안 돼도 돼. 너는 그냥 그 자체로 사랑스러워.” 그러고는 오랜 시간을 울었다. 그녀는 알았다. 그게 아이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자, 자기가 살아가는 내내 듣고 싶었던 말이라는 것을. 딸아, 나는 네게 이런 말을 충분히 해 주었을까? 그녀의 말을 들으며 참 많은 후회를 했다. 너를 더 지지해 줬어야 했는데, 남들이 뭐라든 그냥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아가라고 말해 줬어야 했는데…. 나 역시 너를 세상의 잣대로 바라보며 알게 모르게 마음에 짐을 지우진 않았을까 해서 가슴이 아팠단다. – 프롤로그 중에서 나도 이 나이가 되고 보니, 웬만한 일에는 놀라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이런 담력은 온갖 책임과 의무에 휩쓸려 살았던 3, 40대 시절이 있었기에 길러진 것이 아닐까.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 사고가 터졌던 그 시절, 그래서 인생의 최고점과 최저점이 동시에 존재했고, 너무 힘들었지만 또한 너무도 행복했던 그 시절, 그때야말로 삶의 스펙트럼이 폭발적으로 확대되어 인생이 가장 풍성했던 시절임을 이제야 알겠다. 그러니 딸아, 힘들어도 네가 지금 그런 시절을 지나고 있음을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 또 하나, 그 시절도 언젠가 지나간다. 네 인생의 배에 올라타 이것저것 요구하던 그들도 조금만 있으면 배에서 내려 각자 자기 길을 걸어간다는 뜻이다. 그러니 모든 역할을 잘해 내고 싶은 마음에 너무 애쓰지 말고 ‘나니까 이 정도라도 하는 거다’라는 마음으로 당당하게 버텨 주기를. 그리고 내가 장담하건대, 책임과 의무는 결코 너를 무너뜨리지 못한다. 오히려 너를 더 크고 강하게 만들어 주지. 너는 현재 너를 잃어버린 것 같겠지만 더 크고 강한 사람이 되어 가는 중이다.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네 배의 당당한 선장이 되렴. 넓은 가슴으로 기꺼이 다른 사람도 품을 줄 아는 어른이 되렴. - ‘“왜 나만 희생해야 돼?” 하는 억울함이 든다면’ 중에서
루쉰과 가족, 가족을 둘러싼 분투
북튜브 / 이희경 (지은이)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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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희경 (지은이)
북튜브 출판사 ‘가족특강’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루쉰과 가족, 가족을 둘러싼 분투>는 전근대의 억압과 다가오는 폭력적인 근대 사이에서 출구를 모색했던 루쉰(魯迅)이 ‘가족’ 문제를 둘러싸고 벌이는 분투를 그리고 있다. 아울러, 서구에서 시작된 근대적 핵가족이 어떻게 동아시아에 이식되었는지를 살피고, 오늘날 이 근대적 가족상이 어떻게 붕괴되고 있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10여 년째 용인의 인문학 공동체 문탁 네트워크에서 활동하며 가족을 넘어서는 네트워크를 실험하고 있는 지은이 이희경은 루쉰의 가족을 둘러싼 분투, 그리고 근대 핵가족의 성립과 붕괴에 대한 이러한 고찰을 통해 기존의 가족상을 넘어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북튜브 가족특강’ 시리즈는 2019년 '남산강학원 & 감이당'에서 열린 가족특강(총 6강)의 내용을 여섯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 중 네 권이 1차분으로 출간되었으며(<기생충과 가족>, <루쉰과 가족>, <안티오이디푸스와 가족>, <사기와 가족>), 2차분으로 두 권(<소세키와 가족>, <카프카와 가족>)이 출간된다.책머리에 1부 _ 가족이란 무엇인가? Intro. 가족에 대한 몇 가지 고정관념 ‘가’(家) 혹은 ‘파밀리아’(familia) 근대 핵가족의 탄생 2부 _ 루쉰, 아이를 구하라 효에 대하여 아이를 구하라 나도 사랑할 수 있을까? 노라는 떠난 후 어떻게 되었는가 [화보] 그림으로 보는 가족의 역사 3부 _ 핵가족의 성립과 붕괴 스위트 홈 - 판타지 스위트 홈 - 잔혹동화 탈산업사회, 회사-가족-학교 3각 동맹의 해체 IMF와 가족의 위기 4부 _ 청년과 새로운 네트워크 가족의 위기 어쩌면 연애의 위기 「아Q정전」과 정신승리법 효력상실의 순간 핵가족 넘기, n개의 가족『루쉰과 가족, 가족을 둘러싼 분투』 지은이 인터뷰 1. 책에서 주로 근대적 핵가족의 성립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근대적 핵가족이 이전의 가족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이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전근대사회의 가족[家]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가족과는 많이 다르죠. 그것은 혈연을 기반으로 하되 직계뿐 아니라 더 넓은 방계를 다 포함하는 가문(家門)과 같은 것입니다. 소설 『토지』의 최참판댁,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고사홍 대감댁 같은. 그런데 『토지』에서 보면 할머니도 아버지도 여읜 주인공 서희를 대신해서 집안의 주인행세를 하며 재산을 가로채는 조준구라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주인공 서희의 내재종숙(內再從叔)이에요. 7촌 아저씨인 거죠. 전통가족은 아무리 촌수가 멀어도 핏줄(족보)로 이어지는 한 하나의 가족경계에 포함시킬 수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보여지듯 ‘식솔’이라 표현되는 노비들도 가문의 주요 구성원이에요. 따라서 이런 전근대가족은 정서적 관계라기보다는 사회적 관계에 가까워요. 생산공동체이자 사회적 안전망! 흔히 ‘환과고독’(鰥寡孤獨)이라 불리는, 홀아비, 과부, 고아, 독거노인들까지 돌보는 관계망이죠. 이에 비해 근대가족은 보통 서로 간의 성적 독점을 약속한 부부(바람 피는 거, 금지!!)와 이 부부의 미혼 자녀 한두 명으로 구성된 일부일처제 핵가족을 의미합니다. 이 핵가족은 남편은 돈(만)을 벌고, 아내는 살림(만)을 하는 성별 역할분담 속에서, 그리고 부부 공동의 자식에 대한 투자(너희는 공부만 열심히 하면 돼!) 속에서 작동합니다. 그렇게 해서 가족자산과 가족정체성이 대물림되는 되는 걸 우리는 흔히 ‘스위트 홈’이라고 부르죠. 하지만 실제 역사 속에서 근대가족은 성립되자마자 위기에 부딪혔어요. 첫번째 요인은 페미니즘의 등장이죠. 여성들이 사적 영역에만 머물려 하지 않았거든요. 공적 영역에 진출했고 그 속에서도 결코 남자/남편의 보조적 역할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최근 상영된 넷플릭스의 「결혼이야기」도 그걸 다루고 있죠. 남편이 성공할수록 자신이 보잘 것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여주인공은 이혼을 감행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졸혼’이나 ‘황혼이혼’도 그런 현상 중 하나겠죠. 두번째 요인은 산업구조의 재편입니다. 탈산업사회, 비(非)고용사회에서 남편의 ‘가족임금’은 결코 보장되지 않죠. 핵가족의 물적 토대가 흔들리는 겁니다. 더불어 정서적 위기, 돌봄노동의 위기가 도래하죠. 불륜의 일상화, 이혼율 급증, 아동 혹은 노인의 유기 혹은 학대….근대가족은 재편 중입니다. 2. 가족에 대한 루쉰의 생각을 여러 측면에서 다루고 계신데요. 루쉰에게 가족이란 어떤 의미였을까요? 루쉰은 거대한 중국제국이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던 19세기 말에 태어난 인물이에요. 그런데 루쉰은 그 제국의 몰락을 가문의 몰락으로 먼저 경험해요. 특히 사오싱 명문가의 장손이었기 때문에 전통적인 가족관계의 모순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겪었을지도 모릅니다. 우선 할아버지가 입시 부정에 연루되어 투옥됩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몸져누워요. 그래서 루쉰은 아주 일찍부터 가장의 역할을 해야 했어요. 어머니가 집안의 값나가는 물품을 내어주면 루쉰은 그걸 가지고 전당포에 가서 돈으로 바꿔 의사를 불러요. 근데 이 의사는 또 루쉰에게 희한한 약재들을, 예를 들면 처음 교미한 귀뚜라미 한 쌍이라거나 3년 서리 맞은 사탕수수 같은 것을 구해오라고 해요. 그래도 효를 근본으로 삼는 전근대의 에토스 속에서 루쉰은 열심히 도리를 다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속절없이 돌아가시죠. 그런데 집안 어른들은 루쉰을 도와주기는커녕 재산을 빼가려고 하거나 루쉰이 도둑질을 했다는 헛소문을 퍼뜨립니다. 한마디로 루쉰은 가족에 질립니다. 그렇게 루쉰은 집안을 버리고 고향을 등지고 세상 속으로 도주를 감행합니다. 그래서 루쉰은 중국을 지탱해 왔던 인의도덕, 특히 효가 사람을 살리는 에토스가 아니라 사람을 죽이는 규범이라는 것을 일찌감치 간파해요. 이게 루쉰의 첫번째 소설이자 중국 최초의 근대소설, 『광인일기』의 주제입니다. 그 소설의 마지막 문장이 “아이를 구하라~”인데, 어떻게 보면 루쉰 평생의 과제가 바로 그거 아니었을까요? 충과 효의 이름으로 자식을 죽이고 절열(節烈)의 이름으로 여성을 죽이는 전통적인 인의도덕과의 투쟁. 그런 습속에 물들지 않은 새로운 청년의 출현!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쉰 자신은 어머니가 정해 준 여성, 글도 모르고 전족(纏足)도 한 여성과 전통혼례를 치룹니다. 어머니와의 의리 때문에 그리고 자기가 파혼을 선언할 때 상대 여성이 받게 될 타격을 고려하여 감행한 것이지요. 그 순간 청년 루쉰은 죽은 게 아닐까요? 한참 후에 루쉰에게도 사랑이 찾아옵니다. 무려 열일곱이나 어린 제자였어요. 루쉰은 고민하고 결국은 “나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결단을 내립니다. 루쉰에게 가족이란 무엇이었을까요? 전통가족의 모순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경험했지만 그렇다고 낭만적 핵가족에 대한 판타지에 결코 빠지지 않았던 그에게 (그러기에 루쉰은 어릴 때부터 ‘생활인’이었습니다) ‘가족’은 끊임없는 질문의 대상, 사유의 대상, 분투의 대상이 아니었을까요? 3. ‘가족을 넘어 네트워크로’ 나아갈 것을 주문하고 계신데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더라도 ‘다른’ 관계를 만들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다른 네트워크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이미 근대 핵가족은 빠르게 몰락하고 있습니다. 그걸 아쉬워하거나 그걸 붙들려고 하는 건 낙후된 태도죠. 그리고 이미 일부일처제 핵가족을 넘어서서 의식의 차원에서나 형태적 측면에서 다양한 가족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동성커플, 사실혼, 반려동물과의 삶, 딩크족, 우애가족, 가족 내 이혼, 3세대동거, 모계동거, 폴리아모리(비독점 다자관계)…. 말 그대로 n개의 가족이 생겨나고 있죠. 이런 걸 저는 네트워크라고 부른 것이지요. 그리고 네트워크는 대안이거나 정답이 아니라 활동이고 실험입니다. 경제적 이유로 집을 함께 쓰는 셰어하우스, 밥이라도 함께 먹자는 소셜 다이닝, 마을공동체의 공동밥상, 노인부양이나 아동양육을 함께 하는 돌봄네트워크, 그 어떤 것도 우리의 삶에 긴요한 문제들이고 그 어떤 것도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실험입니다. 특히 지금은 외벌이로도 맞벌이로도 제대로 살기 어렵습니다. 적게 벌어도 잘 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의존의 기술을 익혀야 합니다. 향후 삶의 질은 (내가)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주변 사람과 얼마나 상호의존하는 관계를 만드느냐에 달려 있습니다.조혼과 축첩을 가능하게 하는 것도 결혼이 가문의 결합이기 때문이고 가문이란 철저히 남성중심의 혈통사회이기 때문인 거죠. 그걸 가능하게 하는 것은 소위 “공자왈 맹자왈”이라고 하는 사서삼경을 통해 획득한 유교이데올로기고요. 그런데 그런 공자의 제국, 위대한 공자의 제국들이 19세기 말쯤에 서양 문명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 거죠. 어머니가 집안의 물건을 내주면 어머니 대신 전당포에 가서 돈을 빌리고, 또 그 돈으로 유명하다는 의사를 초청해서 아버지를 보살피게 해요. 그런데 그 의사가 아주 희한한 약재를 주문하면 루쉰이 그걸 다 구해 와야 해요. 3년 서리 맞은 사탕수수 같은 건 평범한 축에 속하고요, 처음 교미한 귀뚜라미 한 쌍이라거나 ‘패고피환’이라고 낡은 북 가죽으로 만든 약 같은 걸 구해야 했죠. 어린 루쉰은 진짜 엄청난 고생을 해요. 그런데도 결국 아버지가 돌아가시죠. 이런 경험 때문에 루쉰이 전통의학을 미신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나중에 일본 유학 가서 의대에 가는 걸 보면 말이지요. 루쉰은 단순히 그걸 고발하는 데 그치지 않아요. 반전이 있어요. 이게 루쉰의 놀라운 점인데요, 소설 마지막에 이런 이야기가 나와요. 만약 중국이 사천 년 동안 사람을 먹어 온 사회였다면 자기도 부지불식간에 사람을 먹지 않았을까, 라는 자탄을 하는 거죠. 자기만 전통 사회에서 쏙 빠져나오지 않아요. 자기도 그 일부라는 것을 루쉰은 뼈아프게 자각하죠. 그게 루쉰과 동시대의 다른 지식인을 구별시켜 주는 지점이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소설의 마지막 구절이 이런 거예요. “사람을 먹어 본 적 없는 아이가 혹 아직 있을까?”라면서 “아이를 구해야 할 텐데…”라고 글이 마무리되죠. 루쉰에게는 어쩌면 전통 가족에서, 효라는 억압적 담론에서 아이를 구하는 일이 평생의 과제였는지도 모르겠어요.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해냄 / 최성애.조벽 지음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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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성애.조벽 지음
대한민국의 건강한 가족과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온 최성애 박사와 조벽 교수가 애착손상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펴낸 책이다. 심리치유, 교육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저자들은 30여 년간의 현장 경험과 최신 이론,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오늘 우리 사회가 놓치고 있는 애착 양육의 중요성과 이를 회복하기 위해 개인, 기업, 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저자들은 위험 수위에 이른 우리 사회의 애착손상 문제는 개인 차원이 아니라 사회구조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야 함을 강조한다. 애착 이론의 핵심부터 오늘날 우리의 상황까지 폭넓게 분석한 이 책은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폭력, 중독, 이혼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문제 행동들을 애착과 연결하여 설명하며, 금수저 흙수저 신드롬 현상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2장에서는 영국의 ‘아동 대피 프로젝트’와 ‘영유아 무상 보육 정책’을 통해 애착의 중요성을 간과한 무분별한 정책의 위험성을 보여주며, 우리나라 현실을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애착 형성 단계와 유형 등 보다 깊이 있게 애착이론을 설명하며, 4장에서는 애착손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때 생길 수 있는 발달 트라우마가 아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성인기의 애착 관계를 보여주며, 부모의 애착손상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대물림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6장에서는 부모가 아이를 정서적 금수저로 기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7장에서는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위해 학교, 기업, 정부가 만들어나가야 할 양육 환경을 제시한다.프롤로그 애착은 개인과 사회를 위한 행복씨앗이다 1장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금수저, 흙수저 신드롬 잘사는 나라의 마음이 가난한 아이들 정서적 빈곤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그들에게 없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정서적 빈곤은 수많은 문제 행동을 낳는다 2장 애착손상 권하는 사회 영국의 보육 정책은 왜 실패했나? 극단적 통제와 허용 사이에서 상처받는 아이들 아이는 접촉 위안이 필요하다 부모들의 로망에 따라 길러지는 아이들 헬육아, 독박육아에 지친 부모들 아기들이 가장 원하는 것 부모의 이혼이 자녀에게 드리우는 그림자 낳기만 해라, 정부가 키워줄게? 3장 심리적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아이들 인간의 생존 본능, 애착 내 편이 되어줄 것이란 믿음과 기대 아기들은 어떻게 애착을 형성하는가 신호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어른들 양육자와 아이의 애착 유형 4장 사람의 일생에 영향을 미치는 발달 트라우마 DDT보다 더 독한 DTD 수많은 ‘장애’로 진단되어 온 발달 트라우마 애착손상이 지속적으로 벌어질 때 아동기의 부정적 경험의 위험성 연결이 끊어지면 건강한 성장과 발전도 어렵다 춤을 추듯 아기와 조율하라 발달 트라우마가 아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 발달 트라우마는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5장 누구나 안전 기지가 필요하다 성인에게도 애착 관계가 중요하다 양육자로서 나의 애착 유형은? 모성과 부성의 대물림 과잉 애착은 독친으로 이어진다 6장 어떻게 정서적 금수저로 키울 것인가 부부 싸움 대신 부부 화목으로 억압하지 말고 엄하게 키우자 아이를 부모의 따뜻한 시선 안에 두자 놀이터에 보내지 말고 놀이터가 되자 아이의 금맥을 발견하라 ‘아부지’가 아니라 아버지가 되자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단 한 사람이 필요하다 ‘행동코칭’이 아니라 ‘감정코칭’을 하라 부부가 일과 가정을 함께 세우는 큰 그림을 그려라 7장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애착 사회 노동 시간이 아니라 가족 시간을 확보하자 애착의 질을 우선시하는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라 가정이 행복해야 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 애착의 2차 방어선인 학교도 나서야 한다 에필로그 함께 애착 사회를 꿈꾸며 감사의 글★★★ 2018년 우리 모두가 주목해야 할 책!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마음의 병, 그 근원을 밝히다! 우리 사회의 정서적 허기를 극복하고 연결을 회복하기 위해 개인, 기업, 정부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 책 건강한 개인과 사회는 안정적인 애착에 뿌리를 둔다! 세계적인 심리치유 전문가와 교육 전문가인 최성애?조벽 교수가 과학적으로 제안하는 애착 사회로 가는 길! 경제 성장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대한민국, 국민소득 3만 불의 성적표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실상 오늘 우리의 자화상은 위태롭기 그지없다. 세계 최하위 수준의 출산율, 아시아 국가 중 1위인 이혼율, 성인 20명 중 1명은 우울증, 취학아동 4명 중 1명은 정서 불안, 늘어가는 아동 학대와 방치… 경제적 가치를 최우선하며 ‘금수저 신드롬’이 거세지만, 오히려 마음의 허기와 불안정한 인간관계에 허덕이는 ‘정서적 흙수저’들이 늘어간다. 한국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이 문제들의 근원에는 바로 ‘애착’이라는 심리학적 주제가 닿아 있다. ‘애착(Attatchment)’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깊고 지속적인 유대감이자 생존본능으로, 특히 생애 초기 부모와의 안정적인 애착은 한 사람의 전 생애에 걸쳐 ‘정서’와 ‘관계 맺음’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에 어린 시절 애착손상을 입게 되면 그 파괴력은 매우 크며 사회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처럼 애착은 개인의 뿌리와 건강한 사회의 기초다. 이에 대한민국의 건강한 가족과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온 최성애 박사와 조벽 교수는 신간『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에서 애착손상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한다. 심리치유, 교육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저자들은 30여 년간의 현장 경험과 최신 이론,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오늘 우리 사회가 놓치고 있는 애착 양육의 중요성과 이를 회복하기 위해 개인, 기업, 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이야기한다. 애착이 결핍되는 개인, 연결이 끊어지는 사회 무엇보다 저자들은 위험 수위에 이른 우리 사회의 애착손상 문제는 개인 차원이 아니라 사회구조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야 함을 강조한다. 맞벌이 가정이 늘고, 이혼 등의 증가로 아이와 부모를 둘러싼 전통적인 양육 환경과 가족 구조는 급속히 바뀌는 중이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의 애착손상 가능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 또한 헬육아와 독박육아라 할 만큼 힘든 육아 환경은 양육의 외주화를 부추기고, 경쟁적인 고용 문화 속에 부모들 역시 저녁을 잃어버린 채 일에 매달린다. 그 사이 아이들은 방치되기 쉽다. 정부는 무상보육 정책 등을 통해 이러한 난국을 돌파하려 했으나 문제의 본질을 보지 못한 채 애착손상만 부추기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그렇다면 애착이 개인을 넘어 사회에까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양육자와의 안정적인 애착은 아이에게 ‘기본 신뢰감’을 심어주며, 두뇌와 심신 발달의 기초가 된다. 이를 바탕으로 사람은 행복의 제1조건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능력인 사회-정서적 역량의 핵심 ‘관계 맺음’을 원만히 해나가며 ‘정서적 금수저’로 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애착손상을 입게 되면 원초적인 불안과 불신감으로 자아정체성 형성과 인간관계에 걸림돌이 발생하고 ‘정서적 흙수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개인적으로도 불행일 뿐 아니라 사회 갈등을 초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도 급증하고 있다. 애착 이론의 핵심부터 오늘날 우리의 상황까지 폭넓게 분석한 이 책은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폭력, 중독, 이혼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문제 행동들을 애착과 연결하여 설명하며, 금수저 흙수저 신드롬 현상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2장에서는 영국의 ‘아동 대피 프로젝트’와 ‘영유아 무상 보육 정책’을 통해 애착의 중요성을 간과한 무분별한 정책의 위험성을 보여주며, 우리나라 현실을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애착 형성 단계와 유형 등 보다 깊이 있게 애착이론을 설명하며, 4장에서는 애착손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때 생길 수 있는 발달 트라우마가 아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성인기의 애착 관계를 보여주며, 부모의 애착손상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대물림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6장에서는 부모가 아이를 정서적 금수저로 기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7장에서는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위해 학교, 기업, 정부가 만들어나가야 할 양육 환경을 제시한다. 지금이 애착손상을 예방할 골든타임 우리 사회 곳곳에 나타난 애착손상의 징후들은 매우 심각하다. 그러나 저자들은 애착손상은 회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결코 간단한 과정은 아니기에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의 치료책임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심리학, 뇌과학, 사회학, 생물학 등의 최신 연구 결과를 통해 과학적인 애착손상 예방법과 회복법을 알려준다. 또한 저자는 애착손상이 이미 3세대째 접어든 서유럽과 미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반면교사 삼아야 할 중요한 지점들을 점검하고 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 자체가 행복한 사회 환경을 구축하고 애착의 질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환경은 국가적 재앙이라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도 맞닿아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정의 중요성과 양육의 가치를 우선하고 이를 사회 전반의 시스템에 반영하려는 인식 개선과 의지가 절실하다. 부모는 일과 가정을 함께 세우는 큰 그림을 그리고,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기업은 친가정 제도로써 구성원들의 생태계와 행복을 돌봐야 하며, 정부는 친아동 정책으로 애착의 질을 높이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은 자녀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구성원들을 인재로 키우고 싶은 기업에,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싶은 정책 관련자들에게 지금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줄 것이다. 애착은 개인과 사회를 위한 행복씨앗이다이 책은 정서적 흙수저의 비극을 설명합니다. 애착손상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우리 사회에 알리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애착손상과 이로 인한 발달 트라우마 후유증에 대한 방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합니다. 문제를 제대로 이해해야 해결책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에는 정서적 금수저로 살아갈 수 있는 과학적 연구에 기반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애착손상이나 발달 트라우마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어른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여기서 어른은 부모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아이는 부모 외에 수많은 어른들을 통해 양육됩니다. 조부모, 친인척, 어린이집 보육교사, 유치원 교사, 초 중 고 교사, 학원 강사 등이 아이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고, 정부의 정책 입안자들도 아이의 양육 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기업의 CEO와 임원들이 직원들의 생태계를 얼마나 잘 돌봐주는지도 직원들의 자녀 양육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어른들 모두가 애착손상이 무엇이며, 개인 차원만이 아니라 사회 차원에서 얼마나 큰 손실을 일으키는 문제인지를 알고, 어떻게 해야 예방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모두가 정서적 금수저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도와서 우리나라가 정서적으로 부유한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애착은 사랑의 시작이고, 애착의 결과는 행복입니다. 돈과 명예가 아니라 안정된 애착이 사랑을 행복으로 연결해 줍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최근에 육아정책연구소가 펴낸『한국인의 부모됨 인식과 자녀양육관 연구』라는 책에는 20~50대 성인 1,000명을 조사한 결과가 나옵니다. 그에 따르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덕목’ 1위로 경제력(21.8퍼센트)이 꼽혔습니다. 이어서 자녀와의 소통(18.8퍼센트), 인내심(18.7퍼센트)이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처럼, 돈이 부모의 가장 큰 덕목이자 좋은 부모가 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일까요? 그렇다면 미국에서 연봉 수십만, 수백만 달러를 받는 대기업 간부, 정관계의 고위직 종사자, 할리우드 스타 등 유명인의 자녀들이 과연 돈이 없어서 마약 중독이나 범죄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키고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것일까요 또 돈이 문제라면 오스트리아 같은 복지 선진국에서는 왜 청소년들이 정서적 흙수저가 되어 방황하는 것일까요? ― 중에서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
자음과모음 / 로버트 판타노 (지은이), 노지양 (옮긴이) /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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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로버트 판타노 (지은이), 노지양 (옮긴이)
삼십대 중반 젊은 소설가가 남긴 생의 마지막 기록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단편적인 사색을 기록한 일기 형식의 에세이. 그는 뇌종양 진단 이후 죽음이 항상 곁에 있다는 인식을 바탕에 두고, 살면서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다양한 이야기를 자기 안에서 하나씩 꺼내놓는다. 그리고 폭넓은 철학적 인식과 수많은 질문을 통해 인간의 의미, 연대, 자연, 혼돈과 현실의 갈등이라는 삶의 실제적인 주제들을 탐구한다. 궁극적으로, 죽음에 다가갈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생의 감각을 통해 인생의 진리와 경이로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평소엔 절대 마주칠 일이 없던 나의 죽음은 이 책처럼 죽음의 실재를 다루는 이야기를 통해 불현듯 나타난다. 자기 자신과 이 세계를 향해 거침없이 던져지는 질문들을 통해 우리는 애써서 피해왔던 그 질문, 죽음을 마주하게 한다. 이런 방식으로 나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던 죽음은 필연적으로 나의 이야기가 된다. 이 책의 제목처럼 작가는 죽음과 동행하며 자기 내면의 지도를 따라 스스로 문답한 내용을 꼼꼼히 기록해낸다. 내게 남은 모든 순간에 죽음이 함께한다는 뼈아픈 인식 아래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다양한 철학적 주제는 그 자신뿐 아니라 그의 여정을 함께하고 있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1장 죽음 앞에선 모두 철학자가 된다 나의 죽음을 알게 된 날 2장 잘 낭비한 시간 3장 어쩔 수 없이 지나온 것들 정직과 그것의 결여 4장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나로 살아가는 일 5장 끝없는 질문과 대답 종교, 과학, 인간의 역경에 관하여 6장 비관주의자가 본 희망 7장 후회와 자기혐오에 관하여 8장 내가 하지 않은 선택과 화해하기 9장 끝은 언제나 시작으로 이어진다 10장 변하거나 변하지 않는 것들서른다섯, 젊은 소설가가 남긴 죽음과 삶의 이야기 남아있는 모든 삶을 향한 마지막 고백 모든 영화에 러닝타임이 있듯 우리 삶에도 언젠가 마지막 순간이 찾아온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먼 어느 날이 아닌 바로 오늘, 나의 마지막 날을 알게 된다면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마 대부분은 그 사실로부터 일단 멀리 도망가고 싶어 하지 않을까? 그러나 여기, 달아나기는커녕 죽음 바로 곁에서 끝없이 질문을 던지는 이가 있다. 서른다섯의 소설가인 그는, 어느 날 자신의 이른 죽음을 마주하게 된다. 악성 뇌종양이었다. 갑작스럽게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그는 자신의 삶을 억지로 변화시키지 않고 자신이 이제껏 살아왔던 대로 살기로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글쓰기는 그가 언제나 해왔던 일이었다.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는 삼십대 중반 젊은 소설가가 남긴 생의 마지막 기록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단편적인 사색을 기록한 일기 형식의 에세이다. 그는 뇌종양 진단 이후 죽음이 항상 곁에 있다는 인식을 바탕에 두고, 살면서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다양한 이야기를 자기 안에서 하나씩 꺼내놓는다. 그리고 폭넓은 철학적 인식과 수많은 질문을 통해 인간의 의미, 연대, 자연, 혼돈과 현실의 갈등이라는 삶의 실제적인 주제들을 탐구한다. 궁극적으로, 죽음에 다가갈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생의 감각을 통해 인생의 진리와 경이로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시간, 존재, 불안, 절망, 고독, 행복, 경이, 부조리… 죽음과 삶 그 사이에 존재하는 수많은 철학적 주제들 우리가 할 수 있는 질문 중에 가장 두려운 질문은 단연 죽음에 관한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급적 죽음을 외면하려 한다. 동전의 양면처럼 삶과 죽음은 한 몸처럼 붙어 있지만 우리는 삶에 더욱 집중할 뿐이다. 그렇게 의식적으로 감춰둔 죽음은 한동안 우리 삶에서 자취를 감춘다. 평소엔 절대 마주칠 일이 없던 나의 죽음은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와 같은 죽음의 실재를 다루는 이야기를 통해 불현듯 나타난다. 자기 자신과 이 세계를 향해 거침없이 던져지는 질문들을 통해 우리는 애써서 피해왔던 그 질문, 죽음을 마주하게 한다. 이런 방식으로 나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던 죽음은 필연적으로 나의 이야기가 된다. “종말의 불확실성은 일종의 신기루 효과와 같다. 이 효과는 우리의 의식에 우리가 영원히 살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주입한다. 나에게는 여전히 내일이 있으므로, 나는 이 세상의 모든 내일을 다 가졌다고 생각하게 된다. 나 또한 줄곧 이런 마음으로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나의 내일이 빠르게 사라져버리기 시작했다." (p.182) 이 책의 제목처럼 작가는 죽음과 동행하며 자기 내면의 지도를 따라 스스로 문답한 내용을 꼼꼼히 기록해낸다. 내게 남은 모든 순간에 죽음이 함께한다는 뼈아픈 인식 아래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다양한 철학적 주제는 그 자신뿐 아니라 그의 여정을 함께하고 있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나는 누구인가? 삶의 진정한 가치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죽음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능할까? 인간에게 시간이란 어떤 가치가 있는가? 삶은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 등 곰곰이 곱씹어볼 만한 질문부터. 빠르게 흐르는 시간, 복잡한 사람 사이의 관계, 대화의 어려움, 남보다 더 멀게 느껴지는 가족,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나의 진심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주제에 이르기까지. 삶의 불확실성에 근거한 답이 없는 우리 삶의 미완의 문제들을 그가 던지는 질문에 겹쳐 보다 보면, 자기 안에서 단서를 찾는 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삶의 끝에서도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기 자신과의 화해의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 그의 의지를 통해 우리는, 우리 안에 나약함과 동시에 그를 뛰어넘는 강인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덕분에 우리는 죽음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단서가 타인이나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 안에 있음을 다시금 깨닫는다. 죽음 앞의 유한한 모든 날들을 영원한 기록으로 잇는 나 자신과의 대화 “삶으로 향하는 모든 내적 동기는 우리 안에 있다” 죽음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삶의 불안과 공허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쳇바퀴 안에서 똑같이 돌고 도는 우리의 삶에 긴장감을 더하기도 한다.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죽음이라는 혼돈 속에서, 균형을 잡고 일종의 평화를 찾은 그의 이야기는 그렇기에 아주 무겁고 어두운 방향으로만 흐르지는 않는다. 죽음 곁에서 그가 자기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들은 유한한 삶에 어떤 가치와 경이로움을 찾을 수 있는지, 온 힘을 다해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일이 우리 삶에 왜 필요한지를 역설적으로 알려준다. 결국 삶과 죽음은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고 오롯이 혼자 겪는 일이다. 때문에 그의 여정을 함께하는 일은 그에게도 우리에게도 의미가 있는 일이 된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살면서 나의 머릿속을 스쳐가는 모든 것을 경험하는 것은 오로지 나뿐이다. 수만의 군중 속에 있을 때도 각각의 사람들은 모든 것을 개별적으로 받아들인다. 모든 사람들은 개별적으로, 두뇌마다 다르게, 순간마다 다르게, 한 번이자 영원토록 홀로 경험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당신의 유일하고도 진정한 희망이어야만 한다.” (p.75) 어떠한 사람도 자신의 시작점을 선택할 수 없다. 최초의 우리는 우연에 의해 자신이 되었다. 그러나 어떻게 태어났든 우리는 ‘나와 조화를 이루는 선택’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결국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다. 현재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실제로 가지고 있으며 진짜로 빛나고 있는 바로 지금’이다. 죽음에 대한 질문은 그렇게 바로 이 지금에 대한 의미를 상기시킨다.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는 지금의 우리에게 생의 감각을 일깨운다. 삶과 죽음에 대한 완전한 이해나 완벽한 설명은 불가능하지만 언젠가 이 여정에 끝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여정과 모르는 여정은 분명 차이가 있다. 죽음은 내 안에 고여 있던 생의 감각, 삶을 향한 새로운 시각을 부여한다. 나 자신과의 대화는 나 자신뿐 아니라 주위를 볼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다. 내 안의 감정, 말과 행동, 가족, 친구, 흘려보낸 하루를 돌아보게 만든다. 그리고 이 깨달음은 이 생 안에서의 딱 하루, 오늘, 지금을 잘 보내야 하는 이유가 된다. “우리가 실제로 가지고 있으며 진짜로 빛나고 있는 바로 지금을 위한 것이다. 우리가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이뿐이지 않을까. 나의 자아와 모든 시공간을 딱 한 번만 지나가는 이 시점의 나. 이것이 내가 믿는 전부다.” (p.91) 삶에 정답은 없다. 죽음을 곁에 두고 쓴 그의 글도 결국은 정답 없는 질문뿐이다. 그러나 그의 마지막 기록에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유는 그 하루가, 그의 마음이 언젠가 내가 겪을 수도 있는 생의 끝자락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끝에서 남긴, 존재의 증명이기도 한 그의 기록은 그래서 삶을 향한 열렬한 고백으로도 느껴진다. 그의 글을 통해 죽음이 당장 나의 이야기라고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죽음은 언젠가 반드시 나의 이야기의 가장 끝에 올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그래도 우리는,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마지막 날을 예전만큼 두려워하지 않고 들여다 볼 수 있게 될 것이다.살면서 어떤 순간이든 모든 것이 무너지거나 순간적으로 끝나버릴 수 있다는 걸 모르지 않았다. 물론 그 사실을 아는 것과 그 일을 직접 마주하는 것은 하늘과 땅처럼 다른 일이었다. 실은 그가 입을 열기 전부터 나쁜 소식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손의 미세한 떨림이라든가 담담한 척하는 얼굴 표정이 만들어낸 무거운 공기를, 같은 공간에 있던 나는 무의식적으로 느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를 천천히 관찰하면서 나의 막연했던 느낌은 추상적인 직감의 영역에서 의식적인 확신의 영역으로 옮겨 갔다. 억지로 크게 뜬 그의 눈동자에서 나의 운명을 보았다. 내 생이 짧아지고 있었다. 막연히 상상하기로 나의 이른 죽음이라는 낯설고 특이한 상황에서라면 아무리 나라고 해도 홀로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 줄 알았다. 내게 남은 시간이 한 줌밖에 없다면, 그러니까 내가 다시는 이 사람들 얼굴을 볼 수 없고 그 사람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남길 기회가 없다면, 그동안의 인연과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나누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닐까. 그러나 예상과 달리 내가 가장 오래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은 남이 아닌 나였다. 홀로 있는 모습에 보편적으로 외로움이라는 이름이 붙지만 나는 외롭다고 느끼지 않는다. 사실 한 번도 없었다고 해야 할까. 물론 단순히 혼자 있는 것과 세상에 나 혼자뿐이라고 느끼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우리는 문자 그대로 혼자 있다고 해서 반드시 혼자라고 느끼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어떤 사람과 한 공간에 있다 해서 그와 반드시 가깝다고 느끼는 것도 아니다. 외로움의 원인이 물리적인 거리에 있지 않은 건 명백하다. 그보다는 내가 몸담고 있는 세상, 그 안에서 나 자신과 교감하는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금융의 미래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제이슨 솅커 (지은이), 최진선 (옮긴이) /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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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소설,일반
제이슨 솅커 (지은이), 최진선 (옮긴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적경제적 패러다임이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이전의 모습과는 다를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까? 이 책은 특히 우리의 관심이 쏠린 돈이 있는 곳, 즉 금융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바뀔 것인가에 집중한다.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금융 예측가로 평가받는 제이슨 솅커가 경제를 움직이는 금융의 미래와 그와 관련한 궁금증에 답한다. 저자는 금융 시장의 동향, 기술의 동향, 장기적 위험, 세계의 동향 등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눠 미래를 분석한다. 제1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동향과 최근 금융 시장에서 어떤 변화가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추세가 코로나 이후 금융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설명한다. 제2부에서는 핀테크 등 금융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핵심 신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아울러 이 신기술들이 앞으로 수년 혹은 수십 년 동안 금융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예측한다. 제3부에서는 미국의 부채와 재정 지원, 경기 부양을 위해 정부가 통화를 계속 발행해도 된다는 현대 통화이론과 보편적 기본소득, 특히 전무후무한 경기 부양책의 결과로 영원히 공짜 돈을 달라고 아우성치는 상황에 대해 논한다. 제4부에서는 미국과 중국 간의 강력한 권력 다툼에 대한 평가를 포함한 세계의 동향을 다룬다.작가의 말 금융 시장의 향후 10년,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까? 프롤로그 코로나 이후 금융은 더욱 역동적이고 파괴적일 것이다 제1부 시장의 동향 chapter 01 위기에 처한 금융 chapter 02 기술과 금융 chapter 03 변화의 수단 chapter 04 수익률 사냥 chapter 05 시장 상관 관계 chapter 06 알파 캡처 chapter 07 집단 메뚜기 떼 제2부 기술의 동향 chapter 08 빅데이터 chapter 09 자동화 chapter 10 블록체인 chapter 11 양자 컴퓨팅 chapter 12 사이버 보안 chapter 13 로보 어드바이저 chapter 14 불안한 인공지능 제3부 장기적 위험 chapter 15 부채 그리고 재정 지원 chapter 16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 chapter 17 보편적 기본소득 제4부 세계의 동향 chapter 18 세계에 밝은 영향을 주는 핀테크 chapter 19 ESG의 지속가능성 chapter 20 무역의 중요성 에필로그 코로나 이후 금융의 미래★★★★★ “세계 1위 미래학자에게 돈의 흐름을 묻다!” 금융 시장의 향후 10년,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까? ★★★★★ ☆☆☆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 ☆☆☆ 16년간 금융권에서 얻은 통찰력에 기반한 전망 ☆☆☆ 베스트셀러 작가 제이슨 솅커 최신작 “코로나 이후 금융은 더욱 역동적이고 파괴적일 것이다.” 위기를 먼저 파악하고 기회를 포착하라! 베스트셀러 『코로나 이후의 세계』를 쓴 제이슨 솅커의 최신작 코로나 이후 10년, 금융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적경제적 패러다임이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이전의 모습과는 다를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까? 이 책은 특히 우리의 관심이 쏠린 돈이 있는 곳, 즉 금융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바뀔 것인가에 집중한다. 국내 상반기 베스트셀러 『코로나 이후의 세계』를 쓴 저자이면서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금융 예측가로 평가받는 제이슨 솅커가 경제를 움직이는 금융의 미래와 그와 관련한 궁금증에 답한다. 당신의 부는 앞으로 금융 10년에 달려 있다 저자는 금융 시장의 동향, 기술의 동향, 장기적 위험, 세계의 동향 등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눠 미래를 분석한다. 제1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동향과 최근 금융 시장에서 어떤 변화가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추세가 코로나 이후 금융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설명한다. 제2부에서는 핀테크 등 금융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핵심 신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아울러 이 신기술들이 앞으로 수년 혹은 수십 년 동안 금융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예측한다. 제3부에서는 미국의 부채와 재정 지원, 경기 부양을 위해 정부가 통화를 계속 발행해도 된다는 현대 통화이론과 보편적 기본소득, 특히 전무후무한 경기 부양책의 결과로 영원히 공짜 돈을 달라고 아우성치는 상황에 대해 논한다. 제4부에서는 미국과 중국 간의 강력한 권력 다툼에 대한 평가를 포함한 세계의 동향을 다룬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는 말이 있다. 많은 독자가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의 어깨에 올라서서 코로나 이후 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를 바란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불황으로 시장, 정책, 경제의 위험이 증대하고 있다 금융 시장의 앞으로 10년,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까? 금융의 미래는 역동적이고 파괴적일 것이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10년 안에 다가올 대부분의 변화가 이미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사실 그 시작은 몇 년 전부터, 아니 그보다 훨씬 오래전부터였을지도 모른다. 금융은 독보적인 힘이 있어 언제나 기술의 중심에 있던 산업이었고, 결국 금융, 은행, 무역 사이에서 어느 쪽이 힘을 가지고 있는가는 곧 큰돈이 어디서 만들어지느냐에 달려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금융의 미래에는 또 다른 시장이 나타나 신기술이 새롭게 보급될 것이며, 특정 주요 기술이 완전한 포화상태를 이룰 것이다. 모두가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의 정체와 전망에 대해 궁금해한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금융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앞으로 이 정체불명의 코인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가늠조차 하기 어렵다. 제이슨 솅커는 이 책에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이런 암호화폐들의 실체는 과연 무엇인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떤 역할을 할지, 그 가치는 어떤 변화를 겪을지를 탁월한 통찰력을 보여주며 독자의 무릎을 치게 만든다. 하지만 이는 이 책 내용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부정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금융의 미래는 여러 가지 ‘지속 가능성’과 연관되어 있다. 실제로, 금융과 세계 경제의 미래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부채, 최근 대규모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 확대, 정부로부터 받는 재정 지원 혜택의 고갈 등이 얼마나 계속될 것인가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개인의 부는 이런 흐름을 어떻게 타느냐에 좌우된다.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이 궁금하다면 이 책에 주목하라! 수익을 내기 위해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가? 거대한 메뚜기 떼들이 일으키는 거품은 계속될 것인가? 암호화폐는 앞으로 10년 안에 어떻게 발전하는가? 엄청난 데이터 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블록체인은 파괴적 기술로 남을 것인가? 양자 컴퓨팅은 금융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사이버 공격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빠르게 증가하는 부채는 어떤 위험을 불러일으키는가? 핀테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미중의 패권 다툼이 금융에 미칠 파급효과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최신 트렌드의 변화와 개발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이러한 기술과 트렌드는 앞으로 10년 혹은 그 이후에도 금융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근거 자료를 뒷받침하여 이미 달라지고 있고, 앞으로 더욱 가파르게 변화해갈 금융의 변화를 그려 보인다. 이 책을 통해 남보다 한발 앞서 금융의 변화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기술이 움직이는 최전선에 금융이 있다. 금융 전문가들이 거래나 투자 가능한 일을 두고 “돈을 따라가세요.”라고 말하는 근거는 돈이 흐르는 곳에서 금융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흥미롭게도 10년 뒤 맞이할 세 가지 주제가 이미 우리에게 와 있다. 수년간 언급했던 용이한 접근성, 절약된 비용, 이용의 편리성이다. 미래 금융의 트렌드는 기술 분야에서만 보던 것이 아니라, 금융 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금융은 언제나 기술의 중심에 있던 산업이었는데 금융, 은행, 무역 사이에서 어느 쪽이 힘을 가지는가 하는 것은 곧 큰돈이 어디서 만들어지느냐에 달려있다.
성어고사 (책 + CD 2장)
다락원 / 방주 지음, 정유선 옮김 / 200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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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소설,일반
방주 지음, 정유선 옮김
새옹지마, 정저지와, 동시효빈, 공중누각, 대기만성 등 우리에게 익숙하고 중국에서도 많이 쓰이는 사자성어에 대해 그 배경이 된 이야기를 중한대역본으로 만들었다. 35가지 성어에 대한 재미있는 성어의 배경고사를 읽으면서 재미도 느끼고 중국어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오른쪽 페이지의 역본을 참고하지 않고도 충분히 중국어 문장을 읽어낼 수 있도록 주요 단어들을 정리했으며 중국어를 구사하면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응용회화 등을 함께 수록했다. 독해에 재미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삽화가 함께 제공된다. 중간중간 앞에서 학습한 실력을 다져보는 다양한 연습문제를 수록했다. 연습문제는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와 듣기문제, 그리고 중한번역, 한중번역 문제가 실려 있다. 드라마를 듣듯 흥미진진하게 들을 수 있는 원어민이 녹음한 오디오CD를 제공한다.머리말 목차 일러두기 01 一日千里 일일천리 02 一??人 일명경인 03 不拘一格 불구일격 04 同甘共苦 동고동락 05 ?志成城 중심성성 06 取??短 절장보단 07 ?兵必? 교병필패 08 得意忘形 득의망형 09 塞翁失? 새옹지마 10 井底之蛙 정저지와 11 ?施效? 동시효빈 12 空中?? 공중누각 13 狐假虎威 호가호위 14 守株待? 수주대토 15 盲人摸象 맹인모상 16 天衣无? 천의무봉 17 三?茅? 삼고초려 18 大器?成 대기만성 19 ???罪 부형청죄 20 夜以?日 불철주야 21 ?薪?? 와신상담 22 ?山再起 권토중래 23 ?不思蜀 낙불사촉 24 不?下? 불치하문 25 半途而? 반도이폐 26 ??点睛 화룡점정 27 刮目相看 괄목상대 28 游刃有余 포정해우 29 脚踏?地 각답실지 30 走??花 주마간산 31 小?大作 소제대작 32 先?制人 선발제인 33 怒??冠 노발충관 34 ?弓之? 경궁지조 35 逼上梁山 핍상양산 실력다지기 정답새옹지마, 정저지와, 동시효빈, 공중누각, 대기만성 등 우리에게 익숙하고 중국에서도 많이 쓰이는 사자성어에 대해 그 배경이 된 이야기를 중한대역본으로 만들었다. 35가지 성어에 대한 재미있는 성어의 배경고사를 읽으면서 재미도 느끼고 중국어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깔끔한 단어 정리와 주석, 응용회화, 생생한 삽화 등 다채로운 구성 오른쪽 페이지의 역본을 참고하지 않고도 충분히 중국어 문장을 읽어낼 수 있도록 주요 단어들이 정리되어 있으며, 중국어를 구사하면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응용회화 등을 함께 수록했다. 독해에 재미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삽화가 함께 제공된다. 듣기, 쓰기, 중한번역 실력을 테스트하는 연습문제 중간중간 앞에서 학습한 실력을 다져보는 다양한 연습문제가 제공되어 있다. 연습문제는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와 듣기문제, 그리고 중한번역, 한중번역 문제가 실려 있다. 드라마를 듣듯 흥미진진하게 들을 수 있는 원어민이 녹음한 오디오CD 제공
사장의 품격
유노북스 / 최송목 (지은이)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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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송목 (지은이)
수많은 사장들을 컨설팅하면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사장들의 진짜 어려움과 진솔한 내면을 듣게 된 저자는 과거 자신의 사업에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터라 그들을 실질적으로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함께 고민했다. 사장의 의미와 사장의 미래에 관해 깊이 연구할 수밖에 없었고, 사장에게 꼭 필요한 태도와 자질에 관해 탐구하고 통찰한 것을 정리하여 이 책에 담았다. 책은 먼저 사장의 의미를 재해석하면서 시작한다. 장사와 사업의 의미를 구분함으로써 회사를 어떻게 그려갈 것인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해답을 제시한다. 더 나아가 직원에게 만족과 감동을 줄 때, 회사가 얻는 유익을 제시한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일하는 세대가 달라졌다. 그만큼 사장도 변해야 한다. 직원들이 회사의 매출에 성과를 기여할 수 있도록 사장도 노력해야 할 때이다. 당신의 품격은 몇 점인가? 품격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져도 괜찮다. 이 책이 사장으로서 당신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삼류 사장을 일류 사장으로 만들어 줄 대한민국 최초 품격 매뉴얼인 셈이다. 저자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컨설팅을 통해 뽑아 올린 품격의 가치가 정글 같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당신을 차원이 다른 성공으로 안내할 것이다.|들어가는 말| 왜 품격 사장인가? 사장의 품격 1. 사장 “장사에서 사업으로, 사업에서 예술로” 01. 사장에게도 ‘면허증’이 필요하다 회사, 어떻게 그려 갈 것인가? 사업은 예술이다 ‘사장 면허증’ 가지고 있나요? 기업가 정신이란? 창업자와 경영인은 무엇이 다른가? 장사와 사업의 차이점 02. 품격 있는 사장은 감동을 만든다 월급 올려 준다고 직원들이 행복할까?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사장 공간의 지배를 받는 인간 변심(心)이 아니라 변신(身)을 하라 사장의 품격 2. 소통 “어떻게 조직을 물 흐르듯 통하게 할 것인가” 01. 모든 소통은 경청에서 시작된다 사람의 재주와 마음을 얻게 하는 경= 기 고수가 되어라 일대일 소통이 절실한 시대 한 발 물러설 줄 아는 품격 수직 소통과 수평 소통 안전이 보장되어야 말할 수 있다 마지막 사람을 잘 선택하라 소통할 때 중요한 사무 공간 회식이 즐거워지는 법 02. 하고 싶은 말, 해야 할 말, 하면 안 되는 말 격을 더해 주는 말 권위 있는 사장의 말 백 마디 말보다 강한 침묵 연습을 통해 만들어지는 완벽한 스피치 목소리 톤부터 다른 갑과 을 직원의 입장에서 말하라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말 해고할 때 주의할 점 03. 칭찬도 칭찬다워야 칭찬이다 칭찬 사냥꾼이 되어라 칭찬의 주어는 ‘She 또는 He’로 보상할 때, 자기 결정권을 함께 곁들여라 격려와 꾸지람 사이에서 균형 잡기 04. 내면의 힘만큼 외면의 힘도 중요하다 옷차림을 관리하라 중요한 관행, 비즈니스 식사 사장의 표정이 타이밍을 결정한다 선물과 뇌물의 차이 05. 대립을 협력으로 전환하는 법 피할 수 없는 갈등 관계 직원의 이름을 불러라 스스로 선택한 위험은 즐겁다 사장의 품격 3. 비전 “시장이 혼탁할수록 선명한 비전이 빛난다” 01. 사장이 보는 곳이 회사의 미래다 숲을 보는 힘, 통찰력 초연결 사회 무용지식 구별 능력 탈진실, 무엇이 진짜인가? 각자 생각하고 각자 해결하라 02. 쉼 없이 움직이는 세상에서 중심 잡는 법 생활을 변화시키는 인공 지능 평균 수명 증가, 1인 가구 증가 세계 시장의 거점, 아시아 메가시티 수요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대 태도를 가꿔야 하는 이유 03. 올바름이 경쟁력이 되는 세상 당신의 경영 철학은 무엇인가? 기꺼이 손해를 선택하는 소비자들 단기 이익이 아닌 신뢰를 쌓아라 모든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일 조직의 이익과 도덕적 양심 사이에서 작지만 자기 잔으로 마셔라 사장의 품격 4. 리더십 “망하는 사장과 성공하는 사장은 한 끗 차이다” 01. ‘카멜레온 리더십’으로 유연성을 길러라 갑과 을은 무엇인가? 큰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되는 말들 직원들,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비즈니스와 감정을 구분하라 사장이 아프면 회사도 아프다 남녀 관계는 상식적이어야 한다 사색은 원석을 보석으로 만드는 과정 02. ‘서바이벌 리더십’으로 버티는 힘을 길러라 성과를 기반으로 쌓이는 신뢰 망하는 지름길, 쉼 없는 열정과 교만 살아 있어야 기회가 온다 장기전에 꼭 필요한 도덕적 신념 No pain, no gain 흙수저의 도전과 성공 그리고 몰락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는 방법이 있다? 실패와 혁신은 쌍둥이다 잘 망하는 법 03. ‘긍정 리더십’으로 여유를 가져라 훈장이 되는 실패 절망 가운데 필요한 긍정 당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 돌을 던진 이들에게 시간이 약이다 물같이 사업하라 사장의 품격 5. 실천 “작은 실천이 쌓여서 큰 성공을 이룬다” 01. ‘마음’부터 다스려야 사업을 다스릴 수 있다 주도하지는 못하더라도 따라잡아라 피할 수 없다면 버텨라 희망은 보이지 않아도 바라보는 것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문제가 없는 것이 문제다 강 건너 불 보듯 남의 일처럼 02. ‘일하는 방법’이 다르면 결과도 다르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기획은 스피드다 규칙은 단순하게 아는 만큼 보인다 순간은 우연이 되고, 우연은 패턴이 된다 03. 사업은 ‘사람’으로 시작해 ‘사람’으로 완성된다 베풀기 3종 세트 관계는 노력이다 불편하지만 받아들여라 수신제가치국평천하 04.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미래를 지배한다 일분일초를 소중히 여겨라 핵심은 컨트롤 능력 사장의 시간, 직원의 시간 티클 모아 태산인 자투리 시간 쉼표가 필요하다 |감사하는 말| 참고 문헌“사업의 운은 사장의 품격에서 나온다” 정글 같은 비즈니스에서 폼 나게 성공하는 법 사장의 품격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가 되었다. 기업의 이미지를 쌓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실제로 최근 사장의 ‘갑질’로 천당에서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진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제 사장의 품격은 그냥 폼이 아니라 사업의 운과 성공을 좌우하는 필수 가치가 된 것이다. 상명하복의 질서를 강요하거나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일처리는 시대를 역행하는 리더의 모습이다. 하지만 회사를 흑자 상태로 유지하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사장의 품격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수익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회사의 현실 앞에 사장은 끊임없이 갈등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의 품격은 사람의 마음과 재주를 불러 모으는 비책이 될 수 있고, 어떤 고비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찾아 주는 힘이 된다. 저자는 ㈜한국교육미디어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이후 단 7년 만에 연매출 880억 원에 이르는 외자를 유치하는 회사로 키워 냈다. 하지만 성공의 그림자는 빠르게 드리워져 정상에 오르는 데 걸린 시간보다 더 빠르게 곤두박질쳤다. 오랜 시간 방황한 끝에 창업부터 성공해서 파산하기까지 직접 경험한 기업의 흥망성쇠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사장들을 돕기 시작했다. 수많은 사장들을 컨설팅하면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사장들의 진짜 어려움과 진솔한 내면을 듣게 된 저자는 과거 자신의 사업에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터라 그들을 실질적으로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함께 고민했다. 사장의 의미와 사장의 미래에 관해 깊이 연구할 수밖에 없었고, 사장에게 꼭 필요한 태도와 자질에 관해 탐구하고 통찰한 것을 정리하여 이 책 《사장의 품격》에 담았다. 책은 먼저 사장의 의미를 재해석하면서 시작한다. 장사와 사업의 의미를 구분함으로써 회사를 어떻게 그려갈 것인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해답을 제시한다. 더 나아가 직원에게 만족과 감동을 줄 때, 회사가 얻는 유익을 제시한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일하는 세대가 달라졌다. 그만큼 사장도 변해야 한다. 직원들이 회사의 매출에 성과를 기여할 수 있도록 사장도 노력해야 할 때이다. 월급만 준다고 사장이 아닌 것이다. 이밖에도 사업을 예술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소통법, 통찰력, 리더십, 실천력 등을 살핀다. 당신의 품격은 몇 점인가? 품격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져도 괜찮다. 이 책이 사장으로서 당신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삼류 사장을 일류 사장으로 만들어 줄 대한민국 최초 품격 매뉴얼인 셈이다. 저자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컨설팅을 통해 뽑아 올린 품격의 가치가 정글 같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당신을 차원이 다른 성공으로 안내할 것이다. 갑질 논란, 원인은 무엇일까? 눈살이 찌푸려지는 각종 사건들! 그 중심에 사장이 있다 최근 횡령, 불법 자금 운용, 뇌물 수수 등 각종 사건이 끊이지 않고 일어난다. 기업가들은 복마전의 얼룩진 모습으로 논란을 거듭하고 있다. 원인은 무엇일까? 시대가 변했다. 과거의 상명하복식의 가치관은 요즘 시대와 맞지 않다. 고집할수록 논란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국회에서도 갑질 근절을 위한 움직임으로 사용자나 근로자가 지위 또는 관계 우위를 이용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못하게 하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을 만들어 근로 기준법 개정안으로 법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법으로 규제한다고 해서 갑질 횡포로 인해 발생하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 삶의 가치를 존중하는 회사 분위기,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 임직원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기업 문화,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는 품격을 갖춘 회사를 모두가 원한다. 사장 역시, 회사 이익과 조직의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지만 수익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회사의 현실 앞에 갈등이 깊어진다. 개개인의 이상과 사회가 공동으로 추구하는 가치는 다를 수밖에 없다. 목표와 이익을 바라보는 관점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장은 현실적인 격차를 지속적으로 메워 가는 정반합의 논리 선상에서 자신의 기업 활동을 사회적 가치로 승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사장이라고 다 똑같은 사장이 아니다!” 당신의 격을 한 단계 높여 줄 대한민국 최초 품격 매뉴얼 사장은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사장으로서 직접 고충을 경험했다. 또 전문 컨설턴트로서 수많은 중소기업 사장들을 컨설팅했다.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제3의 관찰자로서 사장들의 진솔한 내면과 진짜 고민은 무엇인지 엿볼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사장의 의미와 사장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사장의 ‘품격’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품격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위기 가운데 사장의 중심을 지켜주는 힘이 되고, 조직을 물 흐르듯 통하게 하는 통로가 된다. 또 품격은 쌓일수록 사람의 마음과 재주를 불러 모은다. 특히 중소기업 사장들은 직원과 고객과의 접촉점이 많기 때문에 품격에 의해 사업이 좌지우지 될 수 있다. 사장들은 품격을 관리해야 한다. 요즘 사회는 사장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는 시대다. 모든 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라도 품격이 필요하다. 품격은 거창한 게 아니다. 일상 속에서 들어나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직원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 할 말과 안 할 말을 구분하는 지혜, 주변과 자신을 관리하는 청결함, 도덕적 신념을 지키는 굳건함, 직원들을 존중하는 인격적인 태도가 그렇다. 혼자서 품격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면,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정글 같은 비즈니스에서 폼 나게 성공하고 싶은가? 당신에게 사장으로서 품격을 한 단계 높여 줄 품격 매뉴얼이 필요하다. 배우고 알아야 시작할 수 있다. 이 책 《사장의 품격》은 사장으로 멋지게 살고 싶은 분들과 지도자들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수많은 고민에 해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직장에서 사장이 임원과 사원 등으로 상하를 구분하여 직위로 업무 성과를 포상하거나 상여금과 기타 선물에 차등을 둔다면 직원들의 사기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공과가 확실하고 기여도가 분명하다면, 직급과는 무관하게 과감한 포상을 할 필요가 있다. 공평하게가 아니라 공정하게 하는 것이다.”-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사장’ “젊은 직원들은 일 따로 문화 따로가 아니다. 일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환경을 원한다. 그들은 직장이 단순한 돈벌이 장터가 아니라 문화와 어우러진 놀이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래서 일터에 품격을 더해야 한다. 그래야 직원들이 행복하다. 지혜로운 사장들은 이 점을 간파하고 움직인다.”- ‘공간의 지배를 받는 인간’
그냥 그렇게 살다가 갈거라고? 결정판
아름다운사회 / 최병철 (지은이) /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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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회
소설,일반
최병철 (지은이)
세상이 바뀌니 어떻게 바뀌는지에 궁금증이 커진다. 문제는 그 변화속도가 따라가기에는 너무 빠르고 크다. 따라갈 수 없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뿐이다. 세상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일까? 첫째, 개인적으로는 내 삶을 내가 살아야 한다는 것이며, 둘째, 무슨 일을 할 것인가이다.셋째, 같이 하는 것이 가치있는 것이라는 점이다.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 것이라는 의미다.프롤로그 / 웹 3.0시대의 주역은 누가? 1장 삶의 방식과 선택 1. 자기계발이란 허상과 이노베이션/리노베이션/레벌루션 2. 삶에서 확실한 것 네 가지 3. 삶에서 우리가 모르는 것 세 가지 4. 우리는 무엇을 두려워 해야 할 것 2장 동물에게 배우는 삶의 유형과 선택 1. 탁란 운명의 뱁새와 뻐꾸기 2. ‘내일이면 집지리’와 ‘내일이면 추우리’ 새 3. 삶아지는 개구리 4. 이누이트가 늑대를 사냥하는 방법 5. 스프링벅의 이상한 습성 6. 레밍과 레밍 딜레마 7. 나비와 나비의 꿈 3장 현실 진단과 인정해야 할 것 8가지 1. 자본주의 붕괴 혹은 자본주의 대전환이라는 것 2. 내가 아닌 온통 남의 이야기만 넘쳐나는 세상 3. 우리는 무엇에 절망하는가 4. 현실 진단, 당신은 어떠한가 5. 월급쟁이 10억 만들기 6.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수 있을까 7. 고령화 사회는 피할 수 없는 재앙이다 9. 출산율 저하와 인구절벽 4장 어떻게 해야 할까 1. ‘그냥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2. 결단해야 한다.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거라고 3. 지금의 결과가 맘에 들지 않으면 누르는 지점을 바꾼다 4. 꿈을 되찾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5. ‘무엇을 할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을지’를 결정한다 6. 5%의 생각으로 변화하고 95%의 생각을 버린다 7. 성공자의 습관을 몸에 익힌다 8. 내가 서 있는 위치를 정확히 인지한다 9. 경제적 독립을 위한 방향을 결정한다 10. 자본주의의 원칙, 인정할 것은 인정한다 11. 더 벌기 위해 수입원을 다양화한다 12. 부자처럼 행동해야 부자가 된다 13. 시간을 팔지 말고 사야 한다 14. 이기가 곧 이타다 15. 시스템을 소유하라 16. 협력하지 말고 협업하라 5장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소비자 네트워크 파워 1. 신분 상승과 신분 추락 2. 왜 시대의 흐름을 예측하려 하는가 3. 4차 산업혁명의 의미 4. 트렌드는 유통이고, 유통 흐름은 곧 돈의 흐름이다 5. 유통업에 참여한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6. 유통업체의 영원한 숙제 7. 유통단계별 숨겨진 비밀 8. 유통 발전의 최종 단계는 무엇일까 9. 블록체인 기술과 신용확보 방법 변화 10. 어떻게 소비자가 모이게 할 것인가 11. 이것 말고 다른 대안은 없나 12. 우리에게 필요한 대안은? 6장 프로슈머 마케팅과 슈링크 비즈니스 1. 프로슈머 마케팅, 네트워크 마케팅, 프로토콜 경제 2. D2C 마케팅 3. ESG 경영과 소비자 네트워크 4. 프로토콜 경제와 DAO 사회 5. 4차 산업혁명과 소비자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6. 승자의 조건과 메커니즘 7. 아이템이 3년을 못 넘기는 이유는? 8. 네트워크 크기, 즉 회원수가 재산이고 힘이다 9. 사업수익의 특성 10. 소비자는 어디서 소비하는가 11. 소비자 네트워크 구축과 유지를 위해 검토할 사항 12. 소비자 네트워크 마케팅과 불법 다단계의 차이점 13. 소비자 네트워크 참여의 부가적인 이익 7장 의문과 질문 그리고 그 너머 1. 우리를 쫓아다니는 열 가지 의문 2. 이제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되는가 에필로그불확실한 미래/돈의 흐름이 바뀌고 있는 시대-개인 생존전략 세상이 바뀌니 어떻게 바뀌는지에 궁금증이 커집니다. 문제는 그 변화속도가 따라가기에는 너무 빠르고 큽니다.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세상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첫째, 개인적으로는 내 삶을 내가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삶을 내가 살지 못하면 누군가가 시키는대로 살아야 할테니 그렇습니다. 둘째, 무슨 일을 할 것인가입니다. 그것이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소비자의 구매파워는 소멸되지 않을 것입니다. 구매파워를 만들어 내는 일은 인공지능 시대가 되어도 소멸하지 않을 겁니다. 인공지능 기능이 들어간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도 결국 누군가에게 소비되어야 할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셋째, 같이 하는 것이 가치있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방식은 누군가에게 협력하는 것이고 그로인해 생겨난 결과는 협력을 이끌어 낸 자의 몫이었습니다. 이제 그것을 모두가 알아 버렸습니다. 협력의 방식 즉 누군가는 이끌고 누군가는 종속된 모델로는 불가능합니다. 나누고 함께하는 협업의 방식이 답입니다.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선명해 지길 기대하면서 독자분의 행운을 빕니다.
수업나눔 워크북, 교사의 성장을 꽃피우다
북트리 / 이세희, 김대현, 김해경, 박선영, 박지연, 이을순, 한지원 (지은이) / 2020.11.19
18,000
북트리
소설,일반
이세희, 김대현, 김해경, 박선영, 박지연, 이을순, 한지원 (지은이)
교사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성장해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교사 공동체를 통한 수업나눔에 대해 담고 있다. 일련의 과정을 ‘수업 나눔으로의 초대’, ‘수업나눔 워크북’이라는 2파트로 나눠 말해주고 있다. ‘수업 나눔으로의 초대’에서는 이 책의 저자들이 공동체를 만들게 된 이야기와 어떻게 운영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수업나눔 워크북’에서는 교사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워크북을 담고 있다.· 추천의 글 _수업의 길을 가는 교사들 · 들어가는 글 _함께 걸어온 길 PART 01 수업나눔으로의 초대 1장 공동체 속에서 수업나눔을 경험한 세 선생님들은 2장 수업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웠지만 3장 공감해주는 공동체를 만나서 4장 조금씩, 조금씩 공동체와 성장할 수 있었어요 5장 그래서, 공동체 운영을 위한 꿀팁을 제안합니다! PART 02 수업나눔 워크북 워크북 사용 설명서 1장 나다운 나 찾아가기, 개인 정체성 1. 나를 나타내는 말 2. 시를 통한 감정 돌보기 3. 추억으로 보는 나 4. 나의 장점은? 5. 나만의 공간 6. 그림으로 찾아보는 나 7. 관계의 가면 8. 일상 돌아보기 2장 교사인 나 찾아가기, 교사 정체성 1. 교실 속 습관과 가치 2. 수업 변화 그래프 3. 아주 특별한 나의 수업 4. 수업의 온도차 5. 추구하는 수업과 현실 수업 6. 수업 육각형 7. 퇴근 전 나를 살펴보기 8 교사 GPS 9. 교사의 바운더리 10. 교사의 정체성 들여다보기 11. 교직 생애 그래프 12. 교사로서 나의 우선순위 13. 나에게 쓰는 편지 14. 교육목적에 관한 명언 15. 교육방법에 대한 명언 16. 나의 교육 명언 17. 나의 교육관 3장 공동체 만들어 가기, 교사 공동체 1. 공동체의 필요성 알기 2. 질문으로 연결하는 공동체 Icebreaker 3. 내가 선택한 공동체의 가치 4. 지속발전 가능한 공동체 비전 세우기 5. 일상 수업 공유 의미 찾기 6. 우리가 서로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 4장 수업나눔 하기 전 도움닫기 1. 수업나눔 주사위 게임 2. 서당 수업 엿보기 3. 수업은 작품일까? 4. 수업나눔 10가지 약속 5. 수업나눔 전 성찰지 맛보기 6. 수업친구 초대하기 7. 수업고민 명료화하기 8. 성찰 중심의 수업나눔을 위한 질문 만들기 9. 수업코칭 질문 만들기 5장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나눔 [이해하기] 1. 수업의 의도 이해하기 2. 학급 상황 이해하기 [격려하기] 1. 수업자의 의도 찾기 2. 수업에 꽃 달아주기 3. 학생 인터뷰 [직면하기] 1. 배움의 연결 들여다보기 2. 수업자의 고민에 머무르다 3. 수업성찰일기 4. 수업장면 속 아쉬움 5. 두 가지의 마음에 머무르기 6. 교사와 학생 사이 7. 내 마음속 특별한 학생에게 [도전하기] 1. 함께 깨달음 나누기 2. 수업 장면을 다시 시연하기 3. 내 수업의 한 단어 4. 셀프 코칭(Self coaching) 5. 실패의 메아리 6. 의도하지 않은 수업 장면 7. 교실 속 문제 시뮬레이션 8. 실행과 성찰 · 마무리글 _함께 걸어가야 할 길 · 부록 · 주석수업의 길을 가는 교사들 이 책은 교사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성장해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교사 공동체를 통한 수업나눔에 대해 담고 있다. 교사 공동체를 통한 수업나눔 많은 교사들이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을 만들고, 더 좋은 수업을 개발하라고 요구를 받는다. 하지만 교사 개인이 자신의 수업과 업무를 하면서 이러한 발전을 이루기란 매우 힘들다. 그러다 보니 많은 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자신의 업무에 의욕이 떨어지게 된다. 이 책은 이러한 교사들에게 교사공동체라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교사로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이 교사 공동체로 모여 의견을 나누고 수업나눔을 하면서 수업이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교사로서 성장도 이루게 되었다. 이 책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수업 나눔으로의 초대’, ‘수업나눔 워크북’이라는 2파트로 나눠 말해주고 있다. ‘수업 나눔으로의 초대’에서는 이 책의 저자들이 공동체를 만들게 된 이야기와 어떻게 운영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수업나눔 워크북’에서는 교사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워크북을 담고 있다. 부디 많은 교사분들께서 이 책을 통해 교사로서 성장하는 방법과 교사 공동체를 통한 수업나눔에 대해 알게 되시기를 바란다.
오밀조밀 수성펜 수채화
EJONG(이종문화사) / 오유(오유영) (지은이)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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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오유(오유영) (지은이)
대표적인 수성펜인 모나미 플러스펜을 활용해 간편하게 수채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수성펜’과 ’붓’만으로 이 책에 안내된 과정을 차근히 따라오면, 꽃, 예쁜 찻잔, 돌고래 등 약 450종의 일러스트를 쉽고 보기 좋게 그려낼 수 있다. 수록된 예시 일러스트는 종류가 다양해 여러 가지로 조합하고 응용하기에 좋다. 특히 아기자기한 크기로 누구나 짧은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책에는 선을 긋고, 물로 번지는 단계별 채색 과정과 사용한 색상의 컬러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표기했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수채화에 적합한 180g 고급 용지에 인쇄된 컬러링 도안이 수록되어 바로 채색할 수 있다.들어가며 3 이 책의 사용법 4 미리보기 8 Part 1 처음 만나는 수성펜 일러스트 재료 12 이 책에 사용한 색상 14 수성펜 연습하기 선 연습 16 물 조절 17 면 채우기 18 물 칠하기 18 그러데이션 19 질감 표현하기 21 기본 도형 명암 연습 22 Part 2 수성펜 일러스트 시작하기 자연물(허브) 선형 허브, 작은 잎이 모인 허브 26 간단한 허브, 잎맥이 보이는 허브 27 허브를 다양하게 그려보기! 28 자연물(꽃) 가지에 작은 꽃, 국화 30 공작초, 델피움 31 무궁화, 안개꽃다발 32 산데르소니아 33 국화, 스위트피 34 블루스타 35 수레국화, 아네모네 36 아네모네 화병 37 작은 꽃 다양하게 그려보기! 38 화병을 다양하게 그려보기! 42 정원 모자, 장화 44 나비, 물조리개 45 외바퀴 손수레, 모종 삽 46 정원을 다양하게 그려보기! 48 취미 클래식 턴테이블, 마크라메 50 재봉틀, 롤러 스케이트 52 소품 성냥, 우산, 가죽 다이어리 54 소품을 다양하게 그려보기! 56 패션 털모자, 모자, 토드백 58 가죽 체인백, 천 가방 59 향수, 파우치, 손목시계 60 패션 아이템을 다양하게 그려보기! 62 컨버스, 슬립온 64 힐, 샌들 65 신발을 다양하게 그려보기! 66 요리&음식 모카포트, 소프트 콘 아이스크림, 캔디 68 우유, 계란 후라이, 막대 사탕 69 음식 다양하게 그려보기! 70 오렌지 주스, 바나나, 자몽 72 청포도, 사과, 키위 74 비트, 아이스 녹차 라떼, 민트 초코 프라프치노 76 찻잔, 주전자 78 찻주전자 80 찻잔을 다양하게 그려보기! 82 파티 토퍼, 스노우볼 84 자몽에이드, 쇼파 85 할로윈 랜턴, 거미줄 86 유령 강아지 87 할로윈을 다양하게 그려보기! 88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지팡이, 크리스마스 리스 90 양말, 장식 전구 91 마시멜로우 코코아, 포세아니아 92 크리스마스 장식 전구 93 선물, 크리스마스 장식 94 크리스마스를 다양하게 그려보기! 96 동물 백조, 로즈핀치 98 흰 동가리, 곰 100 패럿 101 동물을 다양하게 그려보기! 102 탈것 자동차, 캠핑카 104 탈것을 다양하게 그려보기! 106 캠핑 캠프파이어, 텐트 108 아이스박스, 피크닉 의자 110 Part 3 수성펜 일러스트 그려보기무심하게 그어도 예쁘게 번지는 수성펜 수채화 손끝에서 탄생하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평소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서, 재료 준비가 귀찮아서 수채화를 시작하지 못한 분들께 ‘수성펜 수채화’를 추천합니다! 수성펜은 물에 잉크가 잘 녹아 물감처럼 맑고 예쁘게 발색되며 색상이 아주 다양합니다. 『오밀조밀 수성펜 수채화』는 대표적인 수성펜인 모나미 플러스펜을 활용해 간편하게 수채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수성펜’과 ’붓’만으로 이 책에 안내된 과정을 차근히 따라오면, 꽃, 예쁜 찻잔, 돌고래 등 약 450종의 일러스트를 쉽고 보기 좋게 그려낼 수 있습니다. 수록된 예시 일러스트는 종류가 다양해 여러 가지로 조합하고 응용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아기자기한 크기로 누구나 짧은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선을 긋고, 물로 번지는 단계별 채색 과정과 사용한 색상의 컬러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표기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수채화에 적합한 180g 고급 용지에 인쇄된 컬러링 도안이 수록되어 바로 채색할 수 있습니다. 무심하게 쓱 그어도 예쁘게 번지는 수성펜 수채화로 오밀조밀 솜씨를 뽐내 봅시다! [이 책의 주요 구성] - '수성펜'과 '붓'만으로 간편히 시작하는 수채화 -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초 설명과 연습 - 단계별 채색 과정, 사용한 컬러칩 표기 - 12개 테마의 귀여운 일러스트 약 450종 수록 - 180g의 고급 용지에 인쇄된 컬러링 도안 48p 포함
이중텐 국가를 말하다
라의눈 / 이중텐 (지은이), 심규호 (옮긴이) /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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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중텐 (지은이), 심규호 (옮긴이)
한국에도 마니아 독자를 가진 중국 학자 이중톈의 『이중톈 제국을 말하다』 개정판이다. 현 중국 정부의 뇌관을 건드려 출간이 보류되었으며, 이중톈 본인이 최고의 역작으로 꼽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중톈의 역사관, 정치관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라 할 수 있다. 진나라를 시작으로 흥망성쇠를 거듭했던 중국의 제국을 중심으로 정치이념, 관료제도, 법률에 이르기까지 정치 시스템을 전방위로 분석함으로써 국가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국민의 안위와 복지가 보장되는 국가, 자유와 법치, 인권이 확립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것들과 지금 당장 멈춰야 할 것들에 대한 혜안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정치 시스템을 개혁해나갈 방향성에 대해서도 지침을 얻을 수 있다. 중국 제국의 역사가 이중톈이라는 석학의 입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추천 서문 머리말_ 굉음을 일으키며 무너지는 제국 1장 천하일통 天下一統 01 힘겹게 얻은 진나라의 통일 02 ‘봉건’이냐 ‘군현’이냐 03 중국의 방국과 그리스의 도시국가 04 봉건의 비밀 05 권력 집중은 필연이다 06 제국의 전야 2장 중앙집권 中央集權 01 ‘황제’와 ‘군현제’를 창시한 진시황 02 한, 강온 양면책을 시행하다 03 사상을 통일한 독존유술 04 성세도 극에 달하면 쇠하게 된다 05 권력 집중, 또다시 반복되다 06 스러져가는 왕조의 운명 3장 윤리치국 倫理治國 01 법이 아닌 법 02 덕이 없는 덕 03 통치 도구로 변한 윤리도덕 04 문화 전략의 효용 05 유생에 대한 회유정책 06 치명적인 대가 4장 관원대리 官員代理 01 제국의 필수 요소, 관원대리 02 악랄하고 가증스러운 목민관 03 달콤한 권력의 유혹 04 우매하고 위험한 ‘자살 정책’ 05 황제와 관료 집단과의 끝없는 싸움 06 제국의 무덤을 파는 사람들 5장 내재모순 內在矛盾 01 ‘천하위공’의 오류 02 재산 소유권 문제 03 개인의 자유의지가 없는 사회 04 천하의 흥망이 필부에게 책임이 있다? 05 변법의 실패와 동란의 발생 06 출구는 어디에 있는가? 6장 공화지로 共和之路 01 망국의 조짐은 보이지 않았는데… 02 오는 자의 선하지 않은 의도 03 멀고도 험난한 ‘공화’의 길 04 중국 전통의 공화는 ‘공화’가 아니다 05 민주와 헌정 06 최후의 질문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망하는 국가와 흥하는 국가는 무엇이 달랐는가? 제국 시스템의 형성에서 몰락까지, 거대 중국의 정치제도 비판! “이 책은 내 피와 땀으로 쓴 최고의 역작이자 감히 누구도 건드리지 못한 제국 제도의 폐부를 찌른 책이다!” -이중톈 이중톈의 역사관과 정치관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책! 제국 시스템을 통해 오늘날 국가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다! 출판계에 불어 닥친 중국 바람의 선두주자 이중톈은 한국에도 마니아 독자를 가질 정도로 이름값을 하고 있다. 중국 CCTV 백가강단의 스타 강사로 출발하여 역사 대중화에 선봉이었던 그가 이번엔 진지한 정치사 논쟁으로 한국의 독자를 찾아왔다. 개정판 『이중톈 국가를 말하다(원제 帝國的終結)』는 2천여 년을 이어온 중국의 제국 시스템을 날카롭게 분석하여 제국 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멸망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역사 인물을 품평하던 그의 달변은 제국 제도를 설명하고 그 모순을 지적하는 데에서도 빛을 발한다. 특히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은 복잡하기만 한 제국 제도를 쉽게 형상화할 뿐 아니라, 제국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정치적 이데올로기의 기원과 내용, 실제 정치가 구현되는 과정과 구조적 모순 등 지극히 추상적인 주제들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독자들에게 구체적인 역사상(歷史象)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역사가 연대기를 다룰 뿐 역사를 움직인 실제 구조는 생략하고 넘어가 많은 독자들에게 흐릿한 역사상을 남긴 데 반해, 이 책은 혼란스런 전국 시대를 통일한 진시황의 통일이 갖는 의미를 하나하나 살피는 것으로 시작해 중국이 천하의 주인을 자처하던 지난 2천여 년의 제국 제도를 명료하게 설명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또한 그의 제국 제도 비판은 ‘과거’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저자 이중톈은 진·한·당·송·원·명·청 등 통일 제국을 이끈 과거 왕조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끊임없이 현재의 문제를 살피고 있다. 즉 오늘의 문제를 살피고 내일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는 실용적 인문 정신이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중톈만의 미덕은 중국 대륙을 역사 열풍으로 몰아넣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한국의 독자들까지 사로잡는 미덕이 아닐 수 없다. 이중텐 자신이 뽑은 최고의 역작, 중국에서 30만 부 판매! 중국 당국은 왜 이 책의 출간을 막으려고 했나? 『이중톈, 국가를 말하다』는 2003년 11월에 탈고를 마쳤다. 그러나 문제의 이 원고는 2005년 8월, 삼련서점을 통해 홍콩에서 먼저 출간되었다. 그러고도 2년이 지난 2007년 11월, 마침내 중국 본토에서 출간할 수 있었다. 중국의 고대 제국 제도를 비판한 이 책이 탈고를 마치고도 5년이나 지나서야 중국에서 출간된 까닭은 무엇일까? 이 책의 날카로운 비판정신에 그 답이 있다. 민주와 공화, 그리고 헌정의 중요성과 근대적 시민의식을 주장하는 내용이 자칫 현 중국 정부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상의 자유에 대한 갈망을 중국 정부도 임의로 막을 수 없었다. 그래서 탈고 5년 후, 홍콩에서 출간된 지 2년 만인 2007년 11월 푸단(復旦)대학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수 있었다. 이 책은 초판 15만 부를 찍었고, 현재 30만 부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분히 논쟁적이고 학술적인 성격을 띤 이 책에서도 이중톈의 대중적 인기를 그대로 엿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실용적 인문학이다! 중국의 몰락에 대한 날카로운 해석, 중국의 미래에 대한 통찰! 이 책은 과거 그 자체가 어떠하였는가를 연구하던 기존의 역사학과는 달리, 역사의 실상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람직한 국가 시스템을 비판적으로 모색하고 있어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중요한 통찰을 줄 뿐 아니라, 중국의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를 명백히 짚고 있다. 중국의 역사는 방국에서 제국으로 나아갔고, 다시 공화, 민주, 헌정이라는 역사적 흐름에 따랐다. 이중텐은 청제국의 멸망이 서세동점에 의한 외부 요인이 아니라, 제국 시스템이 가진 자체의 모순이 심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기존 역사학의 통념을 완전히 뒤집은 것이다. 또한 그는 제국의 발전 단계를 연대기에 의해서 설명하면서도, 각 제국의 모습을 2천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주 생생히 형상화 하는데 성공했다. 방국 시스템을 지탱하던 이데올로기는 어떠하였으며, 제국 시스템을 마련한 초기의 실패 요인과 그것을 보완해가는 과정, 그리고 그 자체의 모순이 격화되어 가는 과정을 아주 정밀하게 분석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 교과서에서 보았던 시대별 제도와 이데올로기가 마치 영화를 보듯이 눈앞에서 생생히 재현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중국이 당면한 정치 시스템의 문제를 우회적으로 꼬집으면서, 21세기 중국이 발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방향과 지혜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중국뿐만이 아니다. 국가 시스템과 정치 제도의 개혁을 모색하고 있는 모든 나라들이 나침반으로 삼을 만한 통찰과 혜안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결코 바람직하다고 표현할 수 없는 오늘의 정치 시스템 아래서 살고 있는 대한민국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역사의 발전 과정은 때로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암환자, 이렇게 먹어라
북하우스 / 홍영선.홍숙희 글 /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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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홍영선.홍숙희 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의 6대암에 관해 암환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내용들만 엄선하여 최적의 식이요법을 제시하는 책. 종양내과 전문의와 식품영양학과 교수, 현직 병원 영양사가 머리를 맞대고 제작한 이 책은 암의 발병원인, 치료방법, 주기판별법, 특정 암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 구체적인 일주일식단 등을 환자들의 입장에서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실제 병원에서 제공되는 레시피와 함께 입맛이 떨어진 환자들을 위하여 요리전문가와 영양사가 함께 개발한 메뉴도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요법 등 검증되지 않은 내용은 배제하고 확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암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만 엄선했다는 장점이 있다.암 치료와 수술 후, 식사에 고민하는 환자들을 위해 국내 최고의 암 전문가들이 뭉쳤다! 실제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는 암 전문의 암과 영양의 관계에 관해 연구하는 식품영양학 교수 환자들의 식단을 직접 책임지고 있는 병원 영양사 전문가들이 3년간 머리를 맞대고 만든 암환자 식이요법의 결정판! 암 수술 후 식사 때문에 고민하는 환자와 가족을 위해 평소 암환자들에게 적절한 식사지침을 제공하고 싶어하던 종양내과 전문의와 식품영양학과 교수, 현직 병원 영양사가 만나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의 6대암에 관해 암환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내용들만 엄선하여 최적의 식이요법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암의 발병원인, 치료방법, 주기판별법, 특정 암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 구체적인 일주일식단 등을 환자들의 입장에서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실제 병원에서 제공되는 레시피와 함께 입맛이 떨어진 환자들을 위하여 요리전문가와 영양사가 함께 개발한 메뉴도 제공한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전문가들이 의학적, 영양학적인 근거가 있는 내용만으로 책을 구성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민간요법 등 검증되지 않은 내용은 배제하고 확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암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만 엄선하였다. 전문가들이 믿을 수 있는 근거만으로 제시하는 암환자 식이요법의 결정판 암환자를 위한 많은 식이요법 책이 출간되었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으로 암환자들을 유혹하거나, 무조건 완치할 수 있다는 식의 책들은 주목을 받긴 했어도 오랫동안 암환자들이 믿고 참고할 수 있는 책은 아니었다. 저자인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은 현직 의사로 암환자들을 치료하며, 수많은 암환자들과 가족들이 식사지침을 궁금해하는 것을 보고 환자들이 믿고 따라할 수 있는 의학적 근거만을 바탕으로 식이요법 책을 출간하기로 마음먹고, 2008년 한국암학술재단 학술상을 수상한 암 전문의 홍숙희 교수와, 토론토대학교에서 암과 영양의 관계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숙명여대에서 연구하고 있던 성미경 교수,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영양학 박사학위를 받고, 암 예방과 치료에 좋은 식사 성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던 박유경 교수와 머리를 맞대고 책을 집필하였다. 집필하는 중,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직에서 암환자들에게 식단을 짜고 있던 이지선 영양사를 초빙하여 책이 실제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다듬었다. 이 책은 암환자들에게 공식적으로 가장 최신의 의학적, 영양학적 근거로만 정리된 최초의 암환자 식사 가이드라고 자부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 6대암별로 제시하는 식이요법 가이드 『암환자, 이렇게 먹어라』는 한국인이 가장 잘 걸리는 6대암별로 식사지침을 제공한다.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별로 전문의들이 해당 암에 관한 의학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아울러 영양학 교수들이 각 암과 영양에 관해 기술하였다. 실제 식단은 병원에서 실제로 암환자 식단을 제공하고 있는 영양사가 각 암별로 수술 전후, 예방과 치료 식단을 구분하여 제공하였다. 아울러 좀더 쉽게 음식을 만들고, 음식의 영양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전문 요리연구가와 영양사가 머리를 맞대고 각 암별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각 암에 관한 상세한 의학적, 영양학적 설명과 함께 각 암별로 환자에게 최적화된 레시피로 암환자들의 입맛을 돋우어 암 치료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오버록 미싱으로 만드는 아이옷
코하스 / 크라이 무끼 글 /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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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크라이 무끼 글
LaLaLa3 : 오버록 미싱으로 만드는 아이 옷 소잉 DIY의 신화적인 존재, 크라이무끼의 ‘LaLaLa\' 시리즈가 한국어 번역본으로 출간되었다. 큰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는 크라이무끼의 ‘LaLaLa\' 시리즈는 일본어로 표기 되어 많은 한국 소잉 매니아들에게 한국 번역본의 필요성을 불러 일으켜 줬다. 크라이 무끼는 100권 이상의 소잉 서적을 낸 작가로 소잉 분야의 신화적인 존재로 여기는 인물이다. 100권 이상 출판을 기념하여 한국 소잉스토리에서 독점으로 번역물의 출판을 기획하였습다. \'LaLaLa 3\'는 오버록으로 만드는 다양한 스타일의 아동용 아이템이 22작품 실려 있고 모든 제작 과정이 All color의 사진 설명서로 수록되어 있어 소잉을 시작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다. 1. 파자마 2. 파자마 원피스 3. 남아 러닝셔츠 + 팬티 4. 여아 러닝셔츠 + 팬티 5. 캐미솔 6. 스패츠 (타이즈) 7. 캐미솔 원피스 8. 스모킹 블라우스 9. 스모킹 원피스 10. 폴로 셔츠 11. 양면 점퍼 12. 긴소매 티셔츠 13. 래글런 트레이닝 티셔츠 14. 반바지 15. 래글런 점퍼 (아우터) 16. 나팔바지 17. 원피스 18. 양면 벌룬 스커트 19. 퍼프 소매 블라우스 20. 벌룬 원피스 21. 드레스 22. 재킷 기초부터 공부하자! - 오버록 미싱의 기능을 알아보자 만들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 - 패턴을 준비하는 방법과 기본 부분 봉제 가정용 미싱에도 사용 가능! - 오버록 미싱에 추천하는 실 도구 준비는 소잉 고수가 되는 지름길 - 알아두면 편리한 소잉용품 키워드 Index처음 소잉을 시작하는 사람도 알기 쉬운 오버록 교과서 ‘LaLaLa3’ 입고 싶고 만들어 보고 싶은 멋스러운 아동용 아이템으로 가득찬 ‘LaLaLa3’으로 내 아이의스타일을 완성해주세요^^ ◇ 오버록 미싱을 이용한 옷 만들기 오버록과 재봉이 동시에 가능해서 기성품과 작은 작품을 완성하게 도와주는 오버록 미싱. ‘LaLaLa 시리즈’에서는 오버록 미싱의 기능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 총 집합 !! 파자마에서부터 라글란 T셔츠, 원피스, 점퍼, 스커트, 팬츠까지 여러 가지 스타일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이어드해서 입을 수도 있고 단품으로 입을 수도 있는 총 22작품의 기본 아이템이 수록되어 있어 골라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수 있는 친절한 All color 사진설명서!! 서툰 소잉 실력에 초보자들에게는 시각적으로 직접적으로 이해가 가능한 사진설명서가 가장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 ‘LaLaLa’는 전 작품 컬러 사진 설명서가 준비되어 있어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 한글로 표기된 실물크기 패턴 수록 소잉 매니아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며 소장가치가 있는 것은 바로 패턴!!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는거 모두 알고 계시죠? 일본어로 가득 찬 실물 패턴을 볼 때 마다 패턴보기의 어려움을 토로한 소잉 매니아분들을 위해 한글로 표기된 실물크기 패턴을 수록하였습니다. 90/100/110/120/130/140 사이즈별로 그레이딩 되어있는 친절한 한글 실물크기 패턴을 만나보세요~ !!
식객 21
김영사 / 허영만 글, 그림 / 200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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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허영만 글, 그림
하늘이 내려주고 땅이 만들어준 먹음직스러운 그 맛! 그리움 담아 푹 삭힌 쫄깃쫄깃 가자미식해 대령이오! 200만 독자가 인정한 식객의 힘! 영화도 드라마도, 대한민국 식객 천하! 대한민국이 식객 광풍이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식객]의 뜨거운 반응으로 온 나라가 들썩인다. 성찬이가 맛을 곱씹으며 소고기 부위를 감별할 때 함께 숨죽였고, 성찬이 최고의 식재료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닐 때 같이 움직였다. 이제 대한민국의 대표 코드는 [식객]이다. 최고의 작가 허영만이 [식객 21]권에서 담아낸 것은 ‘그리움’의 맛이다. 고향을 찾아 떠나는 설날의 ‘떡국’, 어머니의 기억을 가슴에 묻은 노숙자의 그리움이 담긴 ‘호떡’, 북녘 고향 땅의 그리움을 달래주는 ‘가자미식해’, 천혜의 자연 속에 사계의 기다림과 그리움이 담긴 ‘황태’, 그리고 검은 재앙으로 고통 받는 태안 주민들의 이야기와, 잃어버린 바다에 대한 슬픔을 담았다. 또한 허영만 작가의 ‘평양방문기’도 생생한 사진화보와 함께 실린다. 2년간 꾸준히 북한 음식 탐방을 추진해왔지만 취재 제한에 발이 묶여 북한 주민들의 실제 식생활을 취재할 수 없어서, 평양에 다녀온 사진들을 공개하고 국내에서 취재한 북한 음식 2가지를 수록했다.101화_설날 떡국 102화_호떡 103화_가자미식해 104화_황태 105화_아, 서해안! 취재일기 허영만의 요리메모
동그라미 바이엘 2 (개정판)
음악세계 / 편집부 펴냄 / 201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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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취미,실용
편집부 펴냄
난이도를 낮춰 어린 연령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게 하였고, 기존의 바이엘을 기초로 재미있는 동요를 난이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구성하여 피아노를 즐겁게 배울 수 있게 하였다. 피아노를 치는 데 꼭 필요한 이론을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여 한 눈에 들어오도록 하였고, 더욱 쉬워진 내용과 예쁜 그림은 아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집중력을 높여준다.STEP 1 3도 음정 1 사이좋게 놀자 6 2 봄바람 7 STEP 2 4도 음정 3 4도 8 4 사냥 9 5 온쉼표 10 STEP 3 5도 음정 6 5도 11 7 기차놀이 12 8 3/4박자와 온쉼표 13 9 주먹쥐고 14 10 옹달샘 15 STEP 4 이음줄 11 바이엘 12번 16 12 바이엘 13번 17 13 바이엘 14번 18 14 숲 속 음악회 19 15 바이엘 10번 변형 20 STEP 5 가락음정과 화성음정 16 가락음정과 화성음정 21 17 새들의 결혼식 22 18 정다운 이웃 23 19 바이엘 18번 24 20 바이엘 17번 변형 25 21 미끄럼틀 26 22 달려가자 27 23 4분쉼표와 2분쉼표 28 24 바이엘 20번 변형 29 25 반가워요 30피아노를 시작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학원 실정에 맞게 오랜 기간동안 교육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해오며 느낀 점들과 많은 선생님들의 현장 지도 경험들을 종합하여 새롭게 <동그라미 바이엘> 개정판을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의 특징 ① 난이도를 낮춰 어린연령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② 기존의 바이엘을 기초로 재미있는 동요를 난이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구성하여 피아노를 즐겁게 배울 수 있습니다. ③ 검은 건반을 먼저 접하므로 검은 건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올바른 손모양을 유도합니다. ④ 피아노를 치는 데 꼭 필요한 이론을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여 한 눈에 들어오도록 하였습니다. ⑤ 더욱 쉬워진 내용과 예쁜 그림은 아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떡볶이야 사랑해
채륜서 / 이용근 (지은이) / 2021.06.10
14,400
채륜서
소설,일반
이용근 (지은이)
〈생활의 달인〉 떡볶이 자문가이자 다음카페 ‘맛있는 탐구생활’ 운영자인 이용근 작가가 전하는 떡볶이 이야기. 작가는 떡볶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자타공인 떡볶이 사랑꾼이다. 탐방한 떡볶이집만 전국 3,000곳이 넘는데, 이 책에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열세 곳을 어렵게 골라 담았다. 모두 강한 자극으로 혀를 홀리기보다 맛의 조화를 중시하며,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음식 장사의 기본을 지켜나가는 곳들이다. 하지만 단순한 ‘먹기록’은 아니다. 여러 번의 방문과 인터뷰로 알게 된 떡볶이집의 숨은 이야기,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어낸 사람들의 웃음과 눈물, 정성 등 좋은 재료를 한데 모아 구미가 돋도록 지글지글 볶아냈다.추천사 하나, 음식 책 같지만 알고 보면 삶의 이야기 추천사 둘, 미친 얘기 같지만 전부 사실이에요 프롤로그 01 짱떡볶이 이름값 제대로, 가격도 짱 맛도 짱 인심도 짱 02 진이네 떡볶이 빨간색만 떡볶이냐, 착한 마음 닮은 하얀 떡볶이 03 콩이네 시장이라 얕보지 말 것,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감동 04 신세계떡볶이 불 맛 가득 진한 양념, 그야말로 마늘떡볶이의 신세계 05 철길떡볶이 레트로 감성 물씬, 기차 소리 들으며 먹는 떡볶이 맛 06 미림분식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학교 앞 떡볶이 07 국미당 국미(國味), 당찬 포부만큼 당찬 맛 08 영동떡볶이 깊은 아파트 숲, 추억을 지키는 노부부의 손맛 09 튀김아저씨 튀김 맛집인 줄만 알았더니, 국물떡볶이 맛도 엄지 척 10 돌아온떡볶이 이것은 한식인가 분식인가, 전라도 대표선수의 귀환 11 간판 없는 떡볶이집 남해여행의 위시리스트, 찐찐찐 현지인 맛집 12 신가네 호떡 김밥 떡볶이 동래시장 원톱 맛집, 이게 부산 떡볶이 맛 아이가! 13 공주분식 식어도 맛있다니, 잘 익은 당근이 신의 한 수 에필로그“그 무엇도 경험을 이길 수는 없다” 그동안 탐방한 떡볶이집이 전국 3,000여 곳! 대한민국 최고 떡볶이 덕후가 엄선한 떡볶이집은 어디일까? 〈생활의 달인〉 떡볶이 자문가이자 다음카페 ‘맛있는 탐구생활’ 운영자인 이용근 작가가 전하는 떡볶이 이야기. 작가는 떡볶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자타공인 떡볶이 사랑꾼이다. 탐방한 떡볶이집만 전국 3,000곳이 넘는데, 이 책에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열세 곳을 어렵게 골라 담았다. 모두 강한 자극으로 혀를 홀리기보다 맛의 조화를 중시하며,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음식 장사의 기본을 지켜나가는 곳들이다. 하지만 단순한 ‘먹기록’은 아니다. 여러 번의 방문과 인터뷰로 알게 된 떡볶이집의 숨은 이야기,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어낸 사람들의 웃음과 눈물, 정성 등 좋은 재료를 한데 모아 구미가 돋도록 지글지글 볶아냈다. 전국을 다니며 얻은 떡볶이 경험 속에 전율을 느꼈던 맛의 비밀도 공개했다고 하니, 떡볶이를 소울푸드로 삼는 사람들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이 아닐 수 없다. “여러분, 이분은 찐입니다. 찐!” 떡볶이 없이 못 사는 편집자가 떡볶이를 사랑하는 작가를 만났을 때 작가는 오래전부터 ‘맛있는 탐구생활’이라는 이름의 블로그와 동명의 카페를 운영 중이다. 아마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흘러 들어가 봤을 공간이다. 우리의 미식생활은 대부분 검색으로 시작한다. 이왕이면 보장된 맛을 찾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떡볶이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대접받는 음식이라, 검색어를 입력하면 맛집부터 요리법, 밀키트에 이르기까지 관련 글이 쏟아진다. 하지만 열에 예닐곱쯤은 협찬이나 광고 등 상업적인 목적을 갖고 쓴 글이다. 목적이 무엇이든 맛만 있다면 전혀 상관없는데 때때로 대실패를 부르는 경우가 있어 불신의 벽이 점차 높아지는 요즘이다. 이런 때에 작가의 블로그는 미식생활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주었다. 특히 나처럼 주기적으로 떡볶이를 충전해줘야만 삶의 활기를 얻는 떡볶이 러버들에게는 빛 같은 공간이다. 지역이나 상호를 검색했을 때 웬만한 집은 다 걸릴 만큼 자료의 양이 방대하다는 점도 장점이지만 글 하나하나에 ‘진심’이 담겨 있다는 점이 훨씬 큰 장점이다. 어느 한 집도 대충 후루룩 뚝딱 먹고 나오는 법이 없었고 모든 음식을 정성스럽게 음미하고 표현했다. 예민한 미각 덕에 재료나 조리법을 추론하는 능력도 탁월하여 내가 가봤던 집이면 새로운 깨달음을 얻기도 했다. 또 특이한 건 한 가게에 대한 방문기가 여러 번 게시된다는 점이다. 그것도 몇 년 동안이나. 여러 번 방문하여 그때마다 늘 처음인 듯 신중하게 써 내려가는 글로 가득했다. 작가의 공간에 협찬이나 광고의 흔적은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나에게 ‘맛있는 탐구생활’은 정말 믿을 수 있는 ‘떡볶이 포털’ 같은 존재였다. 그런데 이렇게 믿음직스러운 작가와 떡볶이 책을 만들게 되다니…. 작가가 얼마나 떡볶이에 진심인지 알기 때문에, 편집자 신분을 떠나 떡볶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벌써 구미가 당겼다. 떡볶이계 전설의 덕후와 작업하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새삼 놀라웠지만, 돌이켜보면 그건 사실 놀란 것도 아니었다. 작가의 취재 과정은 경탄 그 자체였으니. ‘맛있는 탐구생활’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른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 출간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혹시 잘못된 정보를 전하지는 않을지, 글이 칼로 변하는 일이 생기지는 않을지 내내 신중한 모습이었다. 출간 작업 전 이미 몇 번이고 방문하여 잘 알고 있는 집들이었지만 취재는 새롭게 진행했다. 인터뷰 녹음 파일을 듣고 또 듣고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면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재차 확인하는 작업을 거쳤다. 몇 시간이 걸리는 먼 길도 마다하지 않았다. 내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광경이 연일 펼쳐졌다. 아니 진짜 떡볶이가 뭐길래. 작가의 모습은 사랑에 빠진 사람 그 자체였다. 매 순간에 마음을 다하고 모든 초점이 상대에게 맞춰져 있으며 시간과 정성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모습. 그리고 그런 자신의 모습마저 기분 좋게 느끼는 상태. 이 책을 만드는 전 과정은 도저히 사랑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들의 집합이었다. 떡볶이 없이 못 산다는 나조차 깜짝 놀랄 정도의 열정. 떡볶이집 사장님들이 작가에게 마음을 열고 속 이야기를 꺼내 놓을 수 있었던 이유도 아마 사랑에 빠진 작가의 진심과 열정을 보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떡볶이 이야기를 이토록 진실하고 꼼꼼하게 풀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이용근’이라는 작가가 아니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다. 이토록 떡볶이를 사랑하는 사람이 쓰는 글이라면 그리고 그가 추천하는 맛집이라면 정말로 믿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떡볶이 장인들의 숨은 이야기 맛있는 떡볶이를 만든 건 웃음, 눈물 그리고 정직한 마음 책에는 작가가 떡볶이를 찾아 전국을 다날 때 전율을 느꼈던 맛의 비밀도 일부 공개되어 있다. 맛의 비밀을 알고 나면 같은 음식이어도 좀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건 이런 재료가 들어가서 이런 향과 맛이 나는 거였구나.’ 깨닫게 된다. 알고 먹을 때와 모르고 먹을 때의 차이는 확실히 크다. 품질 좋은 재료를 쓰는 건 말할 것도 없이 당연한데, 같은 재료를 쓰더라도 사용법은 달라서 그걸 보는 재미도 있다. 그러니, “그래서, 떡볶이 맛집이 어디라고?” 하고는 목록만 보고 책을 덮는 일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천천히 꼭꼭 씹어가며 읽으면 내가 느낄 수 있는 맛의 스펙트럼이 확실히 넓어진다. 느낄 수 있는 맛의 스펙트럼이 넓어진다는 건 나의 사고 역시 확장된다는 뜻이다. 좀 더 활력 돋는 사람이 되며, 맛있네? 별로네? 짠데? 단데? 이런 표현에서 벗어나 진짜 맛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맛의 비밀을 공개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하겠지만, 좋은 재료와 비법만으로 누구든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이는 작가가 취재하면서 깨달은 점이라고 하는데, 좋은 재료 이전에 만드는 사람의 성품에 따라 맛이 크게 좌우될 수도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책 속에 담긴 떡볶이집 중에는 내가 이미 가봤던 떡볶이집도 있다. 어느 한 곳은 평일 장사만 하는 곳이라 주말에는 먹을 수 없을뿐더러, 늘 문전성시여서 퇴근 후 조금만 늦으면 완판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평일에 워낙 바쁘니 주말 이틀은 조금 여유롭게 보내시나 보다 생각하다가, 가끔 심통이 나서 “아니, 아무리 그래도 평일에만 가게 문을 여시다니!” 하고 볼멘소리도 했다. 그런데 책을 통해 그게 얼마나 속 모르는 생각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평일이나 주말이나 재료 준비에 시간을 할애하느라 매일 잠을 4시간밖에 못 자고, 남는 휴식 시간은 고작 일주일에 몇 시간뿐이라는 것. 그런데도 그 집은 친절하고 상냥하기로 아주 유명한 집이다. 피곤에 절은 몸으로 사람을 대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그뿐이 아니다. 이 책에 담긴 열세 곳 사장님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는데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매일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첫 마음을 잊지 않고 정직하게 장사하는 분들이다. 강한 자극으로 혀를 홀리기보다 맛의 조화를 중시하며, 음식 장사의 기본을 지켜나가는 분들이다. 이익을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돈과 명예를 위해 적당히 타협하는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모두 떡볶이에 있어서 장인들이다. 그러니 맛이 없을 리 만무하다. 작가가 여러 번의 방문하며 알게 된 떡볶이집의 숨은 이야기, 만드는 사람의 웃음과 눈물 그리고 정직한 마음이 좋은 재료를 만나 맛깔난 떡볶이로 만들어진다. 맛집은 쉽게 탄생하지 않는다. 우리의 떡볶이 미식생활은 계속되어야 하기에 어쩌면 곧 사라져 버릴지 모를 ‘오늘의 맛’을 기록하며 떡볶이 전성시대다. 하지만, 대부분 퓨전이란 옷을 입고 우후죽순 나타났다. 학교 앞 떡볶이는 점차 하나둘 추억의 맛으로 멀어져 간다. 먼 미래에는 정말이지 지금의 떡볶이는 영영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점차 자취를 감추는 분식집을 글로나마 남기려는 시도가 담겨 있다. ‘오늘의 맛’을 기록하는 일이다. 작가는 과거의 떡볶이와 요즘 떡볶이의 가장 큰 차이를 ‘향’으로 꼽았다. 떡볶이가 인스턴트화되고 그에 따라 맛이 평준화되면서 떡볶이 냄새가 사라진 지 오래고 떡볶이의 근간인 떡조차도 업주들의 편의에 따라 바뀌고 있다고 한다. 주인장의 손맛에 따라 다른 개성을 자랑하던 떡볶이는 프랜차이즈 ‘지점’으로 얼굴을 바꾸면서 획일화되어가는 것 같다. 당장에 배달앱만 켜도 사 먹을 수 있는 떡볶이집이 수두룩하지만 만드는 메뉴도 가게 이름도 어찌나 비슷비슷한지. 이러다가 언젠가는 ‘떡볶이’ 하면 똑같은 맛만 떠오르는 일이 생기지 않을지 걱정스럽다. 맛을 상상하는 설렘, 기대감, 즐거움도 먹는 즐거움의 하나인데 말이다. 우리의 즐거운 떡볶이 미식생활은 계속되어야 하기에, 이 책에 담은 떡볶이 이야기를 잘 읽고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작가의 16년 경험을 토대로 알짜배기를 모아 담았으니 방문해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책의 곳곳에는 재료의 활용법이나 맛의 상성 등 식재료에 대한 기본 지식도 적혀 있으므로 이를 통해 어떤 떡볶이를 선택하고 먹어야 하는지 좋은 떡볶이를 구별할 수 있는 각자의 기준점을 세워볼 수도 있다. 자극적인 맛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당장 입에 맞지 않는 떡볶이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경험은 반드시 자산이 되어 돌아온다는 작가의 말처럼, 실패할지라도 그것은 나의 또 다른 경험치가 된다. 경험치가 쌓이는 만큼 내가 느끼는 맛의 스펙트럼이 확장되는 건 물론이다. 다양한 맛을 알고 즐길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하면 당장에 혀가 좋아하는 맵고 단, 자극적인 떡볶이가 최선이 아님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즐거운 떡볶이 미식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 책의 떡볶이집을 모두 탐방하고 나만의 기준점을 세웠다면, 다음은 작가처럼 스스로의 맛집을 찾아보는 일이 남았다. 미디어에만 의존하는 맛집 탐방이 아닌, 나만의 숨은 맛집을 발굴했을 때의 만족감과 희열을 경험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오늘의 맛’을 기록하는 작가가 여러분에게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은 가치이다.국물만 먹었을 때와 달리 포크로 떡만 먹었을 때 칼칼한 매운맛이 감춰지고 단맛을 느낄 수 있었던 이유는 매운맛을 내는 고춧가루가 물에 녹지 않는 비수용성인 데다가 물성이 다른, 밀떡에 녹아들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단맛을 내는 여러 성분은 탄수화물인 떡과 만나 단맛을 뽐내게 되니 매운맛 있는 국물떡볶이임에도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 되었다. 사실 진짜 놀랐던 것은 고기를 안 먹는, 채식하는 손님이 오면, 건어물 가루를 뺀 양념장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준다는 점이었다. 이때는 고추장에 양파를 더 넣은 양념장에 몇 년 발효시킨 집 간장(조선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감칠맛을 더했다. 전국에서 이렇게 채식하는 손님을 위한 양념장을 따로 만드는 분식집은 단언하건대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이 집의 조리법이 유독 반가운 이유는 떡볶이의 어원과 개념 때문이다. 떡볶이는 ‘가래떡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여러 가지 채소를 넣고 양념을 하여 볶은 음식’인데 사실 오늘날 떡볶이의 조리법은 그렇지 않다. 수분의 양을 많게 해서 끓이는, 그러니까 좀 더 편리한 조리법이 통용되고 있었기에 이곳의 조리 방식에 반가운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다.
알프레드 예비과정 C급 색칠하며 배우는 듣기공부
상지원 / 게일 코왈칙.E. L. 랭카스터 지음 / 1994.04.15
7,500
상지원
소설,일반
게일 코왈칙.E. L. 랭카스터 지음
Űģ KITCHEN
지식채널 / 이지현 글 /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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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집,살림
이지현 글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공간을 꿈꾼다. 혼자여도 좋고, 여럿이 시간을 나누기에도 그만인 공간,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때론 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조물조물 만들어내고 또 그 시간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공간. 특히 여자라면 집 안에 그런 자신만의 공간을 들이길 꿈꾼다. 작업실이라는 이름으로, 더러는 아틀리에라는 이름으로. 하지만 특별히 공간을 내어 따로 만드는 수고를 하지 않더라도 여자라면 누구에게나 집 안에서 자신만의 공간이 실현되는, 그런 로망 같은 곳이 있다. 바로 부엌이다. 11년간 《주부생활》, 《우먼센스》, 《행복이 가득한 집》 잡지기자로서 수백 번의 마감을 거치며 ‘집’에 빠져 살고, 여자의 가장 사적인 공간인 ‘주방’에 매료되었다는 저자는 이 책에 푸드 스타일리스트, 요리 연구가, 허브 요리 전문가, 디저트 작가, 오너셰프 등 ‘요리’를 일 또는 삶의 열정으로 삼은 13인의 개성 넘치고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인테리어 아이디어로 가득한 ‘탐나는 부엌’을 담아냈다.PROLOGUE 두 손으로 직접 만든 아담한 2평 부엌 후스 테이블 오너셰프 정기주 모던과 클래식, 반전이 있는 부엌 컵케이크 전문점 봉봉루즈 대표 양지선 실용적 동선과 수납 노하우가 돋보이는 부엌 그랑씨엘, 마이쏭 오너셰프 이송희·박근호 가구를 리폼해 완성한 개성 넘치는 부엌 푸드 스타일리스트 메이 부드러운 온기가 감도는 엄마의 부엌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유림 1백만 원으로 창고를 개조해 만든 부엌 요리 연구가 나물이 김용환 사람과 예술이 만나는 아티스트의 부엌 아티스트 허명욱 오래된 주택의 아날로그적 감성이 가득한 부엌 디저트 작가 백오연 나무 소재로 아늑함을 더한 오픈 키친 허브 요리 전문가 박현신 화이트와 나무 질감의 조화, 내추럴 키친 요리 연구가 리카 놋그릇과 오래된 가구가 어우러진 부엌 모던 유기 브랜드 놋:이 대표 김순영 강렬한 색감의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부엌 푸드 스타일리스트 박용일 블랙 & 화이트, 인더스트리얼 & 내추럴이 공존하는 부엌 푸드 스타일리스트 정신우 Addition 1. 부엌 개조 이것만은 꼭! Addition 2. 카페에서 배우는 핸드메이드 데코 아이디어 “이 세상 모든 여자들에게, 부엌은 그 자체만으로 하나의 로망이 된다!” 《인테리어 피플, 그들이 사는 집 ROOM》에 이은 ‘여자라면 꼭 갖고 싶은 공간 이야기’ 그 두 번째, 《요리하는 그들의 부엌살림 KITCHEN》 다이닝 룸을 거실까지 확장해 카페처럼 연출한 부엌, 제 2의 인생을 기대하는 주부의 놀이터이자 작업실이 된 다이닝 스페이스, 전망 좋은 창가에 테이블을 배치해 스카이라운지처럼 완성한 부엌 푸드 스타일리스트, 요리 연구가, 디저트 작가, 오너셰프 그들의 부엌에서 훔친 부엌 데코 & 스타일링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공간을 꿈꾼다. 혼자여도 좋고, 여럿이 시간을 나누기에도 그만인 공간,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때론 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조물조물 만들어내고 또 그 시간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공간. 특히 여자라면 집 안에 그런 자신만의 공간을 들이길 꿈꾼다. 작업실이라는 이름으로, 더러는 아틀리에라는 이름으로. 하지만 특별히 공간을 내어 따로 만드는 수고를 하지 않더라도 여자라면 누구에게나 집 안에서 자신만의 공간이 실현되는, 그런 로망 같은 곳이 있다. 바로 부엌이다. “요리에 취미가 없는 여자라도 주방은 그 자체만으로 하나의 로망이 되니까….” 집에서 독립해 수년의 자취생활을 하다보니 어느새 요리 베테랑이 된 싱글 직장인,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요리하는 즐거움에 푹 빠진 신혼부부, 막 장만한 내 집에서 아이를 위해 간식을 만드는 게 일상의 기쁨인 주부. 이들에게 부엌은 깨어 있는 시간 동안 집 안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자, 또 자신만의 공간이라 감히 공언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유독 부엌 인테리어는 어렵고 난해하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수납할 물건은 넘쳐나고, 제한된 공간에서 가장 효율적인 동선을 생각해야 하며, 물과 불을 써야 하는 공간의 특성상 관리도 쉽지 않다는 난관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요리’를 업으로 삼거나 ‘요리’에 취미 그 이상의 열정을 쏟는 사람들의 부엌은 어떨까? 평생 요리와 벗하며, 자신의 아틀리에는 바로 ‘부엌’이다, 라고 말하는 그들은 어떻게 부엌의 기능성과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접목했을까? 11년간 《주부생활》, 《우먼센스》, 《행복이 가득한 집》 잡지기자로서 수백 번의 마감을 거치며 ‘집’에 빠져 살고, 여자의 가장 사적인 공간인 ‘주방’에 매료되었다는 저자는 이 책에 푸드 스타일리스트, 요리 연구가, 허브 요리 전문가, 디저트 작가, 오너셰프 등 ‘요리’를 일 또는 삶의 열정으로 삼은 13인의 개성 넘치고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인테리어 아이디어로 가득한 ‘탐나는 부엌’을 담아냈다. ‘두 손으로 빌라 2층에 직접 만든 아담한 화이트 키친’, ‘실용적인 동선과 철제 앵글에 커튼을 달아 완성한 수납 노하우가 돋보이는 아파트 부엌’, ‘값싼 사제 주방 가구에 페인팅을 하고 가구를 리폼해 만든 개성 넘치는 부엌’, ‘1백만 원으로 창고를 개조해 뚝딱 만들어낸 부엌’, ‘놋그릇과 오래된 가구가 어우러진 부엌’ 등 이들의 부엌은 형태도, 스타일도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취향’을 분명히 알고 부엌에 그대로 반영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수많은 소품과 소소한 디스플레이 노하우부터 적지 않은 부엌살림을 적재적소에 수납하는 노하우, 생소한 마감재와 직접 디자인한 가구를 과감히 매치하는 등 이 책에 소개된 13인의 리얼 부엌 스토리에 귀 기울이다보면 당신도 어느 순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멀리서 찾지 않아도 바로 내 집 안에 나만의 공간, 아틀리에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요리하는 그들의 공간에서 발견한 부엌 인테리어 키워드 + 리노베이션 전, 원하는 밑그림을 그릴 것 부엌을 디자인할 때 가장 먼저 결정하는 부분은 브랜드 제품을 사용할 것인가, 맞춤 제작 상품(사제 부엌)을 선택할 것인가이다. 전문 브랜드 제품은 비싼 만큼 A/S에 대한 문제를 확실히 신뢰할 수 있고 맞춤 제작은 특별히 원하는 재질과 컬러를 구현할 수 있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내구성과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상관관계, 예산에 따라 신중히 선택할 것. 다음은 레이아웃. 확장과 변경을 통해 부엌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경우에는 거실-부엌-식당의 관계를 잘 생각할 것. 요즘은 이 셋을 일직선상에 배치해 오픈 공간이 되게 하는 것이 일반적. 이때 중요한 점은 가장 바꾸고 싶은 부분, 가장 갖고 싶은 것, 버려도 되는 것 등을 체크하고 내가 원하는 공간을 머릿속에 그려보는 것. 밝고 쾌적했으면 한다든지, 부엌과 리빙룸을 분리하고 싶지 않다든지, 이런 요구사항에 따라 동선이 결정되고, 좀더 정확하게 디자이너와 소통할 수 있다. + 과학적인 동선이 기능적 부엌을 만든다 ㆍ일자형 구조 공간이 작은 부엌에서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좁은 일직선 공간에 개수대, 조리대, 가열대를 모두 배치해야 하다보니 조리대 확보가 쉽지 않다. 개수대와 가열대를 최대한 양 끝으로 배치하고 가운데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 것. ㆍㄱ자형 구조 20~30평형대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구조. 준비대, 개수대, 조리대, 가열대를 순서대로 배치해 가장 효율적인 삼각 동선을 이루는 구조다. ㆍ병렬형 구조 작업 공간에 한결 여유가 있는 구조다. 30평형대에서 병렬형 구조를 만드는 방법은 아일랜드 작업대를 설치하는 것이다. 아일랜드 작업대로 식탁을 대치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아일랜드 작업대에 개수대를 설치하는 것도 좋다. 아일랜드 한쪽에 원목 합판을 경첩으로 달아 접이식 작업대로 활용해보자. + 주방-다이닝 룸-리빙 룸, ‘일자형’ 오픈 키친이 인기 최근 가족의 형태 변화에 따라 작은 집이 트렌드이기도 하고, 가족 누구나 식사 준비와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주방과 다이닝 룸, 리빙 룸이 일자형태로 구성된 오픈 키친이 인기다. 단, 오픈 키친을 계획할 때는 조리 도중에 나는 소리나 냄새, 연기 등에 대해 충분히 대처해야 하고 잡다한 부엌 내부의 광경이 눈에 거슬리지 않도록 고려해야 한다. 싱크대 위의 상부 수납장을 없애 거실에서 바라볼 때 답답한 느낌을 없애고, 독립된 레인지 후드를 설치해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배려할 것. 30평형대 주거 공간에는 대부분 거실과 부엌이 개방된 구조이기 때문에 환기 장치를 효율적인 것으로 고를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최대 풍향(높을수록 흡입력이 좋음)은 높으면서 데시벨은 낮은 모터(낮을수록 소음이 적음)를 장착한 후드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 살림살이 컨설팅은 필수 밥그릇, 냄비, 김치통, 양념통 등 우리나라 식기는 종류 또한 다양하다. 그래서 리노베이션을 하기 전 수납 시스템을 정할 때 어떤 종류의 그릇이 많은지 실측은 필수! 자신의 살림 규모와 생활 습관 등을 고려해 수납장의 높이와 폭, 서랍 개수 등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부엌일수록 키 큰 장이 필요하다. 키 큰 장 하나가 작업대 하부장 세 칸의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부엌 수납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 중 하나가 소형 가전을 수납하는 방법인데, 이럴 때 효과적인 것이 바로 미드웨이 자바라 수납장이다. 문을 들어 올리면 안으로 말려 들어가고, 수납장 바닥에 레일이 설치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앞으로 잡아당길 수 있다.
나는 불완전한 나를 사랑한다
가나출판사 / 브레네 브라운 (지은이), 서현정 (옮긴이)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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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
소설,일반
브레네 브라운 (지은이), 서현정 (옮긴이)
누적 조회수 5,600만 뷰를 넘어선 두 번의 TED 강연 <취약성의 힘>, <수치심에 귀 기울이기>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브레네 브라운 저자는 수치심, 취약성, 완벽주의 등 현대인이 겪는 감정의 근원과 이를 다룰 방법에 대해 연구하며 수많은 사람들과 인터뷰하던 중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채 스트레스와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차이에 주목했다. 타인에게 영감을 주는 놀라운 삶을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정리하던 중 그들이 ‘놓아버릴 것’으로 손꼽은 모습이 자신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는 점, 해야 할 일에 쫓겨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다는 점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는다. 능력 있는 연구자이자 강연가, 좋은 엄마이자 아내, 딸, 언니, 동료가 되기 위해 자신을 끝까지 밀어붙이며 열심히 노력해온 그동안의 삶이 올바른 것이 아니었다는 깨달음에 그녀는 큰 혼란을 느낀다. 불완전한 자신을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린 저자는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과정을 시작한다. 저자는 ‘남들에게 괜찮아 보이는 사람’이 아닌 ‘진짜 나’로 살기로 결심한 후 자신이 실천한 것들과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열 가지 법칙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나는 부족해!’라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나는 불완전하지만 지금 이대로 충분해!’라고 생각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 그러기 위해선 어떤 실천할 것들은 무엇인지 알려준다.들어가며 프롤로그. 우리는 모두 아름답게 불완전한 존재다 1장.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드러낼 용기 2장. ‘지금 이대로 가치 있는 존재’라는 믿음 3장. ‘나는 부족해’라는 생각은 어디에서 시작되나 4장. [법칙 1] 매 순간 ‘진짜 나’로 살아라 …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에서 벗어나자 5장. [법칙 2] 자신을 좀 더 너그럽게 대하라 …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을 떨쳐버리자 6장. [법칙 3] 회복탄력성을 키워라 … 절망감과 무력감에 빠져들지 말자 7장. [법칙 4] 충분히 감사하고 충분히 기뻐하라 … 부족하다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자 8장. [법칙 5] 직감과 믿음에 따라 판단하라 … 뭐든 확실하길 바라는 마음을 버리자 9장. [법칙 6] 창의적인 활동을 시작하라 …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버릇을 버리자 10장. [법칙 7] 놀이와 휴식 시간을 늘려라 … 생산성으로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지 말자 11장. [법칙 8] 차분함과 고요함을 유지할 방법을 찾아라 … 만성적인 불안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자 12장. [법칙 9]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을 찾아라 … 해야 한다고 요구받는 일에 휩쓸리지 말자 13장. [법칙 10] 웃음, 노래, 춤을 더 많이 즐겨라 … 망가진 모습 보이는 걸 두려워하지 말자 에필로그.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고 싶다면 참고문헌★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아마존 종합 10년 베스트셀러 ★ 「포브스」 선정 ‘삶의 관점을 확실히 바꿔주는 책 TOP 5’ ★ 2011 노틸러스 북 어워드 은상 수상 ★ 전 세계 30개국 번역 출간 ★ TED 누적 조회수 5,600만 뷰 기록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이 선택한 세계적인 대중 심리학자 브레네 브라운이 전하는 남들이 요구하는 모습에서 벗어나 ‘진짜 나’로 사는 법 누적 조회수 5,600만 뷰를 넘어선 두 번의 TED 강연 <취약성의 힘>, <수치심에 귀 기울이기>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브레네 브라운 저자는 수치심, 취약성, 완벽주의 등 현대인이 겪는 감정의 근원과 이를 다룰 방법에 대해 연구하며 수많은 사람들과 인터뷰하던 중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채 스트레스와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차이에 주목했다. 타인에게 영감을 주는 놀라운 삶을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정리하던 중 그들이 ‘놓아버릴 것’으로 손꼽은 모습이 자신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는 점, 해야 할 일에 쫓겨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다는 점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는다. 능력 있는 연구자이자 강연가, 좋은 엄마이자 아내, 딸, 언니, 동료가 되기 위해 자신을 끝까지 밀어붙이며 열심히 노력해온 그동안의 삶이 올바른 것이 아니었다는 깨달음에 그녀는 큰 혼란을 느낀다. 불완전한 자신을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린 저자는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과정을 시작한다. 저자는 ‘남들에게 괜찮아 보이는 사람’이 아닌 ‘진짜 나’로 살기로 결심한 후 자신이 실천한 것들과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열 가지 법칙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나는 부족해!’라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나는 불완전하지만 지금 이대로 충분해!’라고 생각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 그러기 위해선 어떤 실천할 것들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오프라 윈프리가 영감을 받았다고 소개하며 6주간의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개발하고 「포브스」에서 ‘삶의 관점을 확실하게 바꿔주는 다섯 권의 책 중 하나’로 선정하여 큰 화제가 된 이 책은 2010년에 출간된 이후 10년째 미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30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책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남들이 요구하는 삶’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아름답게 불완전한 존재다!” 완벽에 대한 잘못된 믿음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법 완벽주의에서 탈출에 성공한 사람이자 ‘지금 이대로 충분해’를 추종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저자는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선 완벽주의의 잘못된 신화를 깨부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완벽주의를 좀 더 나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착각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완벽주의는 최선을 다하며 건강한 노력을 하는 것과 다르다. 건강한 노력을 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내가 더 나아질 수 있을까?’ 하는 식으로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반면 완벽주의자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며 타인에게 초점을 맞춘다. 또한 ‘내가 무엇을 성취했고 얼마나 훌륭하게 해냈는가가 나의 가치를 말한다’는 위험한 믿음에 빠져들게 한다. 이런 생각에 사로잡히면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기 위해 ‘사람들의 마음에 들게 행동하라, 성취해라, 완벽해져라’라고 자기 자신에게 요구하게 되고 이에 못 미치면 자신을 ‘부족한 사람’ ‘가치 없는 존재’로 인식하게 만든다. 저자는 연구를 통해 완벽주의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니며, 많고 적음이 있을 뿐이지 누구나 다 완벽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중요한 건 ‘인간은 모두 불완전한 존재’라는 점, ‘완벽하지 않아도 가치 있는 존재’라는 점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걸 해야만’, ‘이렇게 되어야만’이라는 전제조건은 필요 없다. 우리는 지금 이대로도 사랑받고 어딘가에 속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존재이다. 이 책은 자신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지금 이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필요한 것과 놓아버려야 할 것을 열 가지로 정리해 알려준다. 저자가 제시한 열 가지 법칙을 실천하려 노력하다보면 불완전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용기, 괜찮은 척 하지 않을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용감한 일이다!”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불완전한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 ‘자신의 삶에 만족하나요?’ ‘자신을 사랑하며 살고 있나요?’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그렇다!’고 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비교가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우리 대부분은 자신을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산다. 더 많이 성취하고, 더 많이 소유하고, 더 완벽해지기 위해 애쓰지만 아무리 해도 채워지지 않는 결핍감과 뒤쳐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저자 또한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다는 마음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감당해야 한다고 자신을 밀어붙였다. 하지만 연구를 하며 만난 사람들 중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기쁨과 감사를 느끼며 사는 이들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얻은 교훈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며 변화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걱정하기보다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더 많이 신경 쓰는 법을 배웠고, 경계를 새롭게 설정하는 한편, 남들을 만족시키고 성취하고 완벽하고 싶다는 욕구를 버리기 시작했다. 무조건 “네”라고 대답하고 나중에 혼자 화내고 짜증내는 대신 “아니요”라고 말하기 시작하면서 삶은 바뀌기 시작했고 지금은 자신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행복한 중년 여성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아야, 완벽해야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을 버리고 남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모습에 자신을 맞추기 위해 애쓰는 것에서 벗어나는 순간 변화가 시작된다고 말한다. 불완전한 것이 부족한 것이 아님을, 가치 없는 것이 아님을 이해할 때 비로소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무엇을 이뤘든 이루지 못했든 당신은 지금 이대로 충분하다!” 완벽하지 않은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되는 10단계 과정 1장에서는 용기, 연민, 유대감에 대해 저자가 배운 것들과 이것이 가치 있는 삶을 위한 도구인 이유에 관해 설명한다. 온 마음을 다하는 삶을 위한 도구들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나면 2장에서는 우리 삶에서 가장 핵심적인 사랑, 소속감, 자기가치감에 관해 살펴본다. 사랑은 무엇인가? 어딘가에 맞추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끊임없는 요구가 왜 진정한 소속감을 방해할까? 자기가치감은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가? 왜 우리는 그토록 자주 자신의 가치를 믿지 못하고 남에게 가치를 인정해달라고 애걸하는 걸까? 3장에서는 온 마음을 다해 살고 사랑하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과 그 장애물을 피해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4장부터는 온 마음을 다하는 삶을 위한 열 가지 법칙을 살펴본다. 남들이 요구하는 기준에 맞추는 삶이 아니라 진짜 나를 드러내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데 필요한 각각의 법칙을 총 10장에 걸쳐 소개한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에는 생각을 가다듬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고 행동하도록 도와주는 ‘파고들기’ 섹션이 마련되어 있다. 이제 나는 힘들 때는 주저앉아 동생들에게 불완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 동생들이 힘을 보태주고 지혜로운 충고를 해준다. 유대감이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힘이라면 그 힘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양방향으로 오가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온 마음을 다하는 삶은 갈등과 고통을 최소화하는 ‘최소 저항’의 길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는 자각과 선택의 길이다. _ 「1장.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드러낼 용기」 중에서 자기애를 실천한다는 것은 자신을 신뢰하고, 존중하며,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하는 법을 배운다는 의미이다. 우리 대부분이 자신에게 얼마나 엄격하고 가혹한지를 감안하면 이는 결코 쉽지 않은 요구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하지 않을 말을 나 스스로에게 하곤 한다. 누구나 ‘세상에, 나 진짜 멍청해’라거나 ‘와, 나 같은 바보가 또 있을까?’ 같은 생각을 쉽게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멍청이나 바보라고 부르는 것이 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위배되듯 자신을 멍청이나 바보라고 생각하는 것도 자기애를 심각하게 해치는 행동이다. _ 「2장. ‘지금 이대로 가치 있는 존재’라는 믿음」 중에서
혐규 만화
흔 / 송현규 (지은이) /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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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
소설,일반
송현규 (지은이)
송현규 만화. 4컷 만화다. 웃기다. 근데 뼈 때린다. 심리를 꿰뚫는다. 감정의 맨살을 파고든다. 생각의 껍질을 벗겨버린다.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고 표현해내지 못하는 감정을 4컷 안에 담는다. 마음속 치부를 캐릭터로 만들어낸다. 절대 삶을 긍정하라고 하지 않는다. 자신을 사랑하라고도 하지 않는다. 근데 위로가 된다. 누군가는 이 만화를 병균이라고 했다. 삶의 면역력을 키워주지만 백신처럼 안전하지만은 않은. 이 만화는 '괜찮아'라는 말에 위로받기보다 공허함을 더 느끼는 사람, 삶의 부정적인 면을 긍정하고 웃어넘길 바에는 차라리 헤집고 쑤셔 똑바로 마주하려는 사람을 위한 만화다. 이 만화는 당신을 위로하려고 하지 않는다. 공감해주지도 않고, 맞장구쳐주지도 않는다. 그저 냉소한다. 그러나 당신은 알아야 한다. 이 실수와 함정으로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막연한 긍정'이 아니라 '현명한 냉소'라는 것을.시작하며 실체 없는 희망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삶을 상상하기“드디어 이런 만화를 그리는 작가가 나타났다.” 어쭙잖은 위로도 긍정도 없는 올해의 문제적 만화 4컷 만화다. 웃기다. 근데 뼈 때린다. 심리를 꿰뚫는다. 감정의 맨살을 파고든다. 생각의 껍질을 벗겨버린다.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고 표현해내지 못하는 감정을 4컷 안에 담는다. 마음속 치부를 캐릭터로 만들어낸다. 절대 삶을 긍정하라고 하지 않는다. 자신을 사랑하라고도 하지 않는다. 근데 위로가 된다. 누군가는 이 만화를 병균이라고 했다. 삶의 면역력을 키워주지만 백신처럼 안전하지만은 않은. 이 만화는 ‘괜찮아’라는 말에 위로받기보다 공허함을 더 느끼는 사람, 삶의 부정적인 면을 긍정하고 웃어넘길 바에는 차라리 헤집고 쑤셔 똑바로 마주하려는 사람을 위한 만화다. 이 만화는 당신을 위로하려고 하지 않는다. 공감해주지도 않고, 맞장구쳐주지도 않는다. 그저 냉소한다. 그러나 당신은 알아야 한다. 이 실수와 함정으로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막연한 긍정’이 아니라 ‘현명한 냉소’라는 것을. 냉소는 단순한 비꼬기가 아니다. 상황과 감정에 취하지 않고 거리를 둔 채 바라보는 서늘한 시선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4컷의 만화들은 냉소주의적 걸작이다. 우리나라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작가는 많지 않다. 처음엔 웃으면서 읽다가 마지막엔 감탄하면서 덮게 될 것이다.“괜찮아”라는 말에 누군가는 위로를 받겠지만 나에겐 상처를 가릴 휴지 한 장 정도의 의미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 희망은 삶의 표면에 쌓인 먼지 같은 게 아닐까. 나는 막연하고 실체 없는, 껍데기 같은 희망들을 다 부수고 손에 남은 견고한 한 톨만을 쥐려고 했다. 괜찮다며 외면하지 않고 얼굴을 찌푸리면서도 삶을 똑바로 바라보고 꾸역꾸역 삼키고 싶었다. 부정적인 면들을 긍정하고 웃어넘기기보다 더 헤집고 쑤셔 더 나은 삶을 상상하기를 바랐다. 누군가는 내 만화를 병균이라고 했다. 기분 나쁜 만화. 삶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지만 백신처럼 안전하지만은 않은. 그래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오히려 그들의 존재가 이 만화의 정체성을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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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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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길벗어린이
10,800원
2
다 모여 편의점
3
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4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5
벚꽃을 부탁해!
6
벚꽃 팝콘
7
오누이 이야기
8
꽃에 미친 김 군
9
초록의 마법
10
마음 그릇
1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2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3
초등 상위 1%를 만드는 위대한 고전 맛보기 : 세계 문학
4
긴긴밤
5
어린 임금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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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있소 과학 1
7
멜로우TV 스타! 과학 기자단 2
8
오해하면 큰일 나는 한자어 천재라면
9
마법천자문 70
10
흔한남매 21
1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휴머니스트
12,600원
2
판데모니움
3
기억 전달자
4
사춘기는 처음이라
5
순례 주택
6
올리버 트위스트
7
아몬드 (청소년판)
8
비스킷
9
죽이고 싶은 아이
10
죽이고 싶은 아이 2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3
왕과 사는 남자 각본집
4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5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6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7
아르테미스
8
완벽한 원시인
9
마션
10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