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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무얼 부르지
자음과모음 / 박솔뫼 글 / 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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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10% off)
자음과모음
소설,일반
박솔뫼 글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 수상작가 박솔뫼의 첫 소설집. 이국의 호텔에 머무는 다섯 남녀의 만남과 흩어짐을 낯설고도 기이한 매력으로 그려낸 데뷔작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작가는 그동안 장편과 단편을 오가며 왕성하게 작품을 발표하며 평단과 독자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이번 소설집에는 등단 직후인 2010년에서 2012년 사이에 발표한 단편소설 7편이 실렸다. 박솔뫼의 소설에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미래가 없어 보이는 젊은이들의 자족적인 동거나 근친적인 친밀감, 삶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결여한 채 무위의 성향을 보이는 인물들, 부조리극을 떠올리는 상황, 바깥 세계로부터 닥쳐온 불안, 동일한 지명이나 인명을 기호로 하나의 전체로 연결되어 있는 작품들, 문법적 규범으로부터 이탈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문체, 직선으로 나아가지 않고 의식과 무의식을 유동하는 사유. 이러한 특징들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낯선 소설을 만들어낸다. 이번 작품집에는 '해만'이라는 지명을 공유하며 연결되어 있는 작품 '해만'과 '해만의 지도', '구름새 노래방'이라는 공간과 '검은 옷 남자'라는 노래방 사장이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안 해'와 '그때 내가 뭐라고 했냐면', 5.18에 대한 미체험 세대의 솔직한 역사적 태도를 드러내고 있는 표제작 '그럼 무얼 부르지'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차가운 혀 안 해 해만 그때 내가 뭐라고 했냐면 그럼 무얼 부르지 해만의 지도 안나의 테이블 해설: 모더니즘의 문체와 리얼리즘의 문제는 어떻게 하나의 이야기 속에 양립할 수 있었는가?(손정수) 작가의 말“사라지고 나면 무엇이 남나요? 결국 텅 비어버린 자신이 더 강렬해질 뿐이지.”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 수상작가 박솔뫼 첫 소설집 한국 소설에 또 하나의 문법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소설 정말 그렇다. 질문이 빠져나간 자리에 이 소설이 있다. 우리가 소설에 대해 비슷한 질문만 하고 있었다면, 박솔뫼의 소설은 지긋지긋한 질문들로부터 달아나고 있다. 자꾸자꾸 달아나고 더 멀리 달아나면서 너무의 세계를 조롱하고 있다. 보리차를 내려다보는 자의 슬픔으로. 펼치면 나타나고 덮으면 나다니는 이름. 부를 수 없는 이름을 부르고, 사라진 거리의 지도를 그리는 당신. 당신의 해만. 당신의 오월, 당신의 안나. 당신의 노래. 아, 그렇다. 말하기 싫다. 계속 부르고 싶다. _김태용(소설가) 2009년 장편소설 『을』 로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경장편 부문)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솔뫼의 첫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이국의 호텔에 머무는 다섯 남녀의 만남과 흩어짐을 낯설고도 기이한 매력으로 그려낸 데뷔작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이 작가는 그동안 장편과 단편을 오가며 왕성하게 작품을 발표하며 평단과 독자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2012~2013년 웹진문지문학상 ‘이달의 소설’, 2013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3년 이효석문학상 우수작, 2013년 황순원문학상 후보작에 선정되고, 2014년 웹진문지문학상을 수상한 것이나, 최근 구효서, 하성란 등 선배 소설가들이 그녀의 작품에 대한 독후감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도 그 관심과 기대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다. 이번 소설집에는 표제작 「그럼 무얼 부르지」를 비롯해, 등단 직후인 2010년에서 2012년 사이에 발표한 단편소설 7편이 실렸다. 박솔뫼의 소설에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미래가 없어 보이는 젊은이들의 자족적인 동거나 근친적인 친밀감, “삶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결여한” 채 “무위의 성향을 보이는 인물들”, 부조리극을 떠올리는 상황, 바깥 세계로부터 닥쳐온 불안, 동일한 지명이나 인명을 기호로 하나의 전체로 연결되어 있는 작품들, “문법적 규범으로부터 이탈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문체”, ‘직선’으로 나아가지 않고 “의식과 무의식을 유동하는” 사유. 이러한 특징들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낯선 소설을 만들어낸다. 이는 역사적인 사건이나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분명한 것은 박솔뫼의 소설이 독자의 감정을 건드리며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잘 읽힌다는 점이다. 기성의 가치, 정형화된 언어에서 비켜난 그녀의 소설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서서히 진동시키다 끝내는 걷잡을 수 없이 뒤흔들어놓는다. 친밀한 개인들의 공동체와 바깥 세계의 대립 박솔뫼 소설에서는 무기력해 보이는 개인들의 자족적이며 친밀한 공동체가 바깥 세계와 대립하는 구도를 종종 보인다. 「차가운 혀」에서 바에서 일하는 ‘나’는 “어젯밤에는 뭐 했니, 주말에는 무얼 할 거니, 앞으로 무얼 할 거니” 하고 자꾸만 질문을 해대는 사장에게 “아니요, 잘 모르겠는데요” 말고는 대답할 말이 없다. ‘나’의 연인인 ‘누나’는 어느 날 사장이 런던에서 살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부터 불안해하고 무서워한다. “런던 같은 데가 있을까 봐. 런던 같은 데서 누가 살고 있을까 봐. 가본 적도 없고 앞으로 갈 수도 없을 것만 같은데 누군가 살았다고 하니까.” 그럴수록 ‘나’는 오히려 “더 자폐적으로 누나와의 밀착된 관계에 집착”한다. 「해만」과 「해만의 지도」는 ‘해만’이라는 지명을 공유하며 연결되어 있는 작품이다. 해만은 육지로부터 배로 5시간 떨어진 섬으로 존속살해범이 숨어들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해만의 여행자 숙소는 “현실로부터 분리된 이방인들의 자족적인 공동체의 외양을 띠고 있”지만 마냥 안온하거나 평화로운 공간은 아니다. “모든 것이 느리고 늘어져 있고 고여 있”는 그곳에서 여행자들 역시 정물처럼 각자의 자리를 지키지만 저마다의 현실적인 이유로 언제까지나 그곳에 머물 수는
마음의 연금술사
21세기북스 / 다이앤 애커먼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 2021.09.28
28,000원 ⟶
25,200원
(10% off)
21세기북스
소설,일반
다이앤 애커먼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수십억 개의 뉴런이 뒤엉켜 있는 회색 물질인 뇌가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만들어내고, 기억과 생각, 감정과 언어의 생성과 습득을 주관하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흥미롭게 탐구한 책이다. 신화, 예술, 철학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의 신비를 문학적 시각으로 풀어내는 작가 다이앤 애커먼은 지구상에 생명체가 탄생하기 시작한 24억 년 전의 과거에서부터 오늘날의 인류의 뇌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탄탄한 관찰과 넘치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게 그려낸다. 또한 인류의 심리와 행동, 문화 속에서 뇌의 역할과 그 속에 담긴 메커니즘을 깊이 있게 파고든다. 이 책은 자연과 인간, 우주를 바라보는 다이앤 애커먼만의 독특한 사유와 깊은 철학적 성찰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과학적 연구 결과를 보여주는 다른 뇌과학 책들과 차별화된다. 저자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자연주의적 감수성, 인문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인간의 자아는 과연 뇌 속 어디에 위치하며, 진화의 과정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과 얻은 것은 무엇인지, 언어 없이 사유하는 것이 가능한지 등 뇌와 의식에 대한 수수께끼를 아름답고도 인상적으로 파헤쳐낸다.Part 1 뇌를 여행하다 뉴런이라는 정글 속의 뇌 진화의 과정에서 얻은 것과 잃은 것 과묵한 우뇌, 수다스러운 좌뇌 의식이 부리는 마술 의식과 무의식의 협동 Part 2 이성이라는 달콤한 꿈 뉴런들의 대화법 뉴런의 운명을 결정하는 신호들 기억을 저장하는 최선의 방법 패턴을 향한 열정 뇌 속에 자리 잡은 종교 아인슈타인의 뇌 뇌,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하다 Part 3 기억, 인간 정체성의 근원 기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뇌가 펼치는 화려한 카드섹션 망각하는 뇌, 노화하는 뇌 꿈과 기억의 수수께끼 왜곡되는 기억들 감정이 기억에 미치는 영향 냄새, 기억 그리고 에로스 Part 4 자아, 마음이 만들어낸 마법 자아를 만드는 것들 면역체계가 만드는 또 다른 자아 성격은 만들어지는가, 태어나는가? 남자의 뇌와 여자의 뇌 창조적 정신의 탄생 Part 5 감정, 이성의 또 다른 얼굴 감정은 이성보다 빠르다 낙관적인 뇌와 비관적인 뇌 Part 6 언어, 세상을 인식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 언어 없이도 생각할 수 있는가? 은유가 만들어낸 세계 언어도 진화한다 셰익스피어의 뇌는 어떻게 다른가? Part 7 다시, 뇌라는 미지의 세계를 향해 뇌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인간의 마음에 대한 이론들 동물에게도 의식이 있는가? 인간의 독특한 뇌에 바치는 찬사 감사의 말 더 읽어야 할 것들 심리학, 문학, 철학, 신경과학의 경계를 뛰어넘어 뇌와 마음의 수수께끼를 아름답고도 인상적으로 파헤친 역작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의 보물창고, 자아와 기억의 신비가 감춰져 있는 우리 몸 안의 작은 우주 뇌. 인간의 뇌는 어떻게 생겨나서 어떤 진화의 과정을 거쳐 지금의 구조를 갖게 되었을까? 그리고 어떻게 작동하며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들을 만들어내는 걸까? 《마음의 연금술사》는 수십억 개의 뉴런이 뒤엉켜 있는 회색 물질인 뇌가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만들어내고, 기억과 생각, 감정과 언어의 생성과 습득을 주관하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흥미롭게 탐구한 책이다. 신화, 예술, 철학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의 신비를 문학적 시각으로 풀어내는 작가 다이앤 애커먼은 지구상에 생명체가 탄생하기 시작한 24억 년 전의 과거에서부터 오늘날의 인류의 뇌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탄탄한 관찰과 넘치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게 그려낸다. 또한 인류의 심리와 행동, 문화 속에서 뇌의 역할과 그 속에 담긴 메커니즘을 깊이 있게 파고든다. 이 책은 자연과 인간, 우주를 바라보는 다이앤 애커먼만의 독특한 사유와 깊은 철학적 성찰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과학적 연구 결과를 보여주는 다른 뇌과학 책들과 차별화된다. 저자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자연주의적 감수성, 인문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인간의 자아는 과연 뇌 속 어디에 위치하며, 진화의 과정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과 얻은 것은 무엇인지, 언어 없이 사유하는 것이 가능한지 등 뇌와 의식에 대한 수수께끼를 아름답고도 인상적으로 파헤쳐낸다. 2004년 이 책이 출간될 당시 세계적 뇌과학자 마이클 가자니가는 “뇌라는 신비한 과학의 영역을 문학과 절묘하게 융합해냈다”라고 극찬했고,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USA 투데이〉, 〈커커스 리뷰〉 등 수많은 매체에서 “밀도 높은 관찰과 상상력으로 우리 뇌가 얼마나 섬세하며 보석 같은 것인지를 알게 하는 독보적인 책이다”라고 강력 추천했다. 재러드 다이아몬드는 애커먼을 두고 “뛰어난 묘사, 끝없이 샘솟는 통찰, 불굴의 낙천성으로 국보 반열에 오른 일급 저자”라고도 평했다. 《뇌의 문화지도》라는 제목으로 2006년 국내에 소개된 적이 있는 이 책은 뇌의 생성과 진화, 기억, 자아, 꿈, 공포감, 정체성의 본질 등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당시 국내의 많은 독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전작 《감각의 박물학》을 뛰어넘는다”는 평을 받았다. 총 7부로 된 구성된 이 책의 1부에서는 뇌의 생성과 진화과정을, 나머지 장에서는 뇌의 물리적 기능과 능력, 자아, 감정, 언어, 문화를 만드는 뇌의 능력과 함께 정신적 외상, 남녀 간의 두뇌 구조의 차이 등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과학서보다 더 탄탄한 관찰과 문학보다 섬세한 묘사로 뇌와 감정, 자아, 의식의 상호작용을 명료하고 아름답게 보여주는 이 책은 독자들의 지적 욕구를 자극하는 동시에 문학적 감동과 울림을 전하며 지금까지 보던 과학서와는 전혀 다른 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 마음의 연금술사, 우리 몸 안의 작은 우주 ‘뇌’에 관한 매혹적인 서사! 인간의 자아와 의식은 뇌 속의 어디에 자리 잡고 있는 걸까? 인간의 감정은 어떻게 탄생한 것일까? 인간이 진화의 과정에서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일까? 인간의 좌뇌와 우뇌가 서로 다른 기능을 하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마음의 연금술사》는 인간의 뇌가 오늘날의 기능을 하기까지의 신비로운 진화의 과정을 탁월한 문학적 상상력과 특유의 인문학적 사유를 통해 아름답고 생생하게 그려낸 책이다. 저자는 5억 년 이전에 인간이 처했던 환경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 그 속에서 성공적으로 번식을 하기 위한 과정이 우리 뇌의 기초를 형성했다고 말한다. 출산의 과정에서 두개골이 커지는 데 한계가 있었던 인간은 뇌 속에 중요한 기능들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주름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기능들이 들어갈 공간이 모자랐고, 그 기능들이 들어갈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환상적인 기능과 재주는 사라져버렸다고 분석한다. 이 책에서는 한때 인간은 개와 같은 뛰어난 후각이나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감각적 지각을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다는 흥미로운 사유를 신경과학적 이론에 근거해 풀어놓는다. 인간이 이런 환상적인 기능을 포기하면서 얻은 것은 인간이 가진 모든 능력 중에서 생존에 가장 도움이 되는 ‘언어적 기능’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인간의 좌뇌와 우뇌가 각각 다른 기능을 수행하게 된 것 역시 다양한 능력을 수행하기 위한 공간을 만들려고 모든 능력을 양쪽에 똑같이 복사하지 못하고 각각의 뇌에 능력들을 조금씩 나눠주는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주장 또한 시선을 끈다. 또한 저자는 뇌가 만들어낸 가장 신비한 현상인 ‘의식’도 뇌라는 회색 물질이 만들어낸 장난이자 우리 뇌가 생존을 위해 만들어낸 신기루라고 말한다. 우리의 뇌에서는 두 개의 반구와 각각 시각 정보와 청각 정보를 처리하는 후두엽과 측두엽, 신체적 감각과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두정엽과 전두엽이 서로 연결되어 사건, 아이디어, 개인적인 경험, 전략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하나로 엮어서 ‘감정, 자아, 의식’과 같은 위대한 인간의 정신적 활동을 만들어낸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처럼 이 책은 진화의 과정에서 뇌의 구조와 기능이 어떻게 정해졌으며, 그 결과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섬세한 관찰을 통해 생동감 넘치게 풀어내고 있다. 과학보다 섬세한 관찰, 문학보다 감동적인 묘사로 1,000억 개 뉴런의 상호작용이 만들어내는 인간의 ‘의식’을 탐구하다 인간의 모든 정신 활동은 뇌 속에 있는 1,000억 개의 뉴런이 시냅스라고 불리는 수천억 개의 작은 접촉점들을 통해 100종이 넘는 신경전달물질을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우리가 뭔가를 발견하고 느끼며 조금씩 배워나가는 과정 역시 뉴런이 이런 과정을 거치며 활동한 결과물이다. 우리가 뭔가를 배우면 새롭게 시냅스 연결 회로가 생겨나고, 뉴런 나무의 큰 가지에 작은 가지가 새로 돋아난다. 이렇게 뇌가 스스로 회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인간은 신이나 영성과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기도 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할 수 있게 되고, 수학적 기호, 공식에 의지해 훨씬 더 추상적인 사유를 하기도 한다. 저자는 인간의 ‘의식’의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뇌의 작용 중 하나인 ‘기억’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우선 시냅스의 연결이 강화되고 약화되는 메커니즘을 통해 장기기억과 단기기억이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저장되며,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기억과 관련된 질병의 원인에 대해서도 분석한다. 또한 ‘꿈’과 기억은 어떤 관계에 있으며, 거짓 기억이나 거짓 망각처럼 ‘기억의 왜곡’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인간의 기억과 관련한 본질적인 의문들을, 과학적 실험 결과들과 스스로 체험한 사건, 경험에서 얻은 시적 사유를 통해 과제를 풀 듯 하나씩 풀어나가며 뇌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준다. 특히 저자는 뇌의 활동 중 ‘언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인간의 가장 놀라운 점 중 하나는 삶을 시적으로 바꿔놓고 싶어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단순히 몇몇 사람들이 시를 즐겨 읽거나 쓰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나 나이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삶을 이야기할 때면 저절로 시적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인간은 일상의 언어 속에 숨어 있는 시적인 요소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욕망을 전달하고, 자기 자신과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고 역설한다. 아인슈타인과 셰익스피어의 뇌에서부터 ‘감정’에 관한 다양한 이론까지 불완전하지만 유연한 뇌에 보내는 찬사 이 책은 인간의 뇌가 매우 불완전하고 부정확하게 진화했지만, 그것이 바로 뇌의 강점이라고 말한다. 진화는 최고의 것보다 편안한 것을, 정확한 것보다는 빠른 것을 선택하므로, 이와 같은 진화 과정을 통해 발달한 두뇌 또한 인간이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뇌가 기계처럼 항상 정확할 필요는 없으며, ‘유연한 뇌’는 그 작동 메커니즘이 완벽하지 않고 엉성한 것처럼 보여도 충분히 성공적으로 진화해왔다고 밝히며, 우리의 뇌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 이 밖에도 이 책에는 ‘감정’에 관한 다양한 이론에서부터 인간의 ‘창조력’의 원천이 무엇인지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두뇌를 가졌던 아인슈타인의 뇌와 어떤 작가보다도 뛰어난 문학적 재능을 가졌던 셰익스피어의 뇌는 평범한 사람들의 뇌와 어떻게 달랐으며, 남성의 뇌와 여성의 뇌의 구조적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지, 동물에게도 의식이 있는지 등 누구나 한 번쯤 의문을 가졌을 법한 내용에 대해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준다. 뇌의 많은 부분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지만, 이 책은 그 신비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가장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입문서가 되어줄 것이다. ☞ 21세기북스 채널에서 도서 정보와 다양한 영상자료, 이벤트를 만나세요!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뇌는 분석하고 사랑한다. 뇌는 소나무의 향내를 감지해서 어린 시절 어느 여름에 포코노스에서 열렸던 걸스카우트 캠프를 떠올린다. 깃털이 피부를 간질이면 뇌는 설렘을 느낀다. 그러나 뇌는 말이 없고 어둡다. 뇌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이 엄청난 장벽을 넘어 세상을 돌아다니는 것이 뇌의 능력이다. 뇌는 저기 산 너머나 우주 공간으로 스스로를 쏘아 보낼 수 있다. 우리 뇌의 세포들을 연결해주는 회로는 우주에 있는 별들보다도 많다. 우리 눈에 보이는 우주만 따지면 그렇다는 얘기다. 하지만 우리가 측정할 수 있는 우주의 96퍼센트는 적어도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이 우주를 한번 상상해보자. 무한한 공간. 칠흑처럼 어두운 밤하늘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별들이 떠 있는 모습. 이제 현미경으로나 보일 만큼 미세한 움직임들이 분주히 벌어지고 있는 뇌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자아가 없으면 뇌의 회로를 연결해서 생존 기술을 가르치고, 거기에 지혜를 짝지어주는 데 필요한 복잡한 인간관계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다른 사람, 누군가 내게 중요한 사람, 나와 소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복잡한 일인지 한번 생각해보라.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
허들링북스 / 이헌주 (지은이) / 2023.06.20
18,000
허들링북스
소설,일반
이헌주 (지은이)
심리학 분야 인기 유튜브 영상 ‘당신을 만만하게 보는 사람, 한마디로 제압하는 법’의 이헌주 연세대학교 교수가 첫 대중서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을 출간했다. 상담학자이자 상담심리가인 저자는 누구나 인간관계 안에서 자신을 단단하게 지키기를 바라며 그동안 강의실과 상담실에서만 공유하던 인간관계 필살기들을 이 책에 담았다.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리 상담 과정을 그대로 옮긴 체계적이고 친절한 구성을 띠고 있다. 인간관계에 대한 나만의 고민을 털어놓은 다음, 전문적인 조언을 듣고, 맞춤 처방을 얻기까지 총 3단계 구성이다. 특히 이 책은 직장, 학교, 가정 등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유연하고 단호하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대처법을 알려준다. 실제로 저자가 상담실을 찾았던 많은 내담자와 함께 연습하고 생활에서 활용하며 효과를 거둔 방법들이다. 독자는 각자에게 맞는 최고의 방법을 찾아 직장 상사, 선후배, 친구, 가족, 동호회 회원 등 인간관계에서 선 넘는 사람에게 적용하여 보다 나은 인간관계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추천사 이 책의 사용 설명서 │ 인간관계가 그 무엇보다 어려운 이들에게 프롤로그 │ 착하고 다정한 그녀는 왜 항상 무례한 사람에게 당할까? 어느 목동과 울타리 이야기 1장 자기 이해: 착하기만 했던 나의 내면을 이해하다 감정의 쓰레기통이 된 것 같아요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 대한 모든 것 착한 아이 가면을 쓴 이유 ① 압박감 착한 아이 가면을 쓴 이유 ② 비난 착한 아이 가면을 쓴 이유 ③ 관계성 2장 타인 이해: 나를 유독 힘들게 했던 상대를 살펴보다 불편하다는 것은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는 신호 상처를 주는 유형 ① 차갑고 관계 욕구가 낮은 얼음형 상처를 주는 유형 ② 자기애적인 나르시시스트 상처를 주는 유형 ③ 경계가 없는 집착형 상처를 주는 유형 ④ 공감력 제로인 소시오패스 3장 불편하고 무례한 사람 대처법: 유연하게 대처하고 단호하게 나를 지키다 나는 호의였는데 호구로 알다니… 유난히 나를 아프게 하는 말이 알려주는 것 불편한 사람에게 유연하게 대처하기 불편한 사람 대처법 ① 상대의 욕구를 잘 모르는 사람 불편한 사람 대처법 ② 친해지자며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사람 불편한 사람 대처법 ③ 예민하고 까칠하게 구는 사람 불편한 사람 대처법 ④ 부탁을 잘하는 의존적인 사람 불편한 사람 대처법 ⑤ 무언가를 계속 요구하는 사람 무례한 사람에게 단호하게 대처하기 무례한 사람 대처법 ① 늑대처럼 교묘한 사람 무례한 사람 대처법 ② 사자처럼 이기기 힘든 사람 에필로그 │ 단호함 속에서 찾아오는 다정한 만남“직장 상사, 선후배, 친구, 가족, 동호회 회원… 인간관계에서 선 넘는 사람을 어떻게 상대하면 좋을까?” 세상 어디든 꼭 있는 불편하고 무례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180도 바꾸는 상담심리가 이헌주 연세대 교수의 인간관계 필살기! 살다 보면 우리는 선 넘는 사람들을 곳곳에서 만난다. 우리에게 손해를 입히고 상처 주는 불편하고 무례한 이들 말이다. 무리한 업무량과 일정을 강요하고 업무 실적을 가로채는 상사, 사랑을 핑계 삼아 감정의 쓰레기통 취급을 하는 연인, “너를 위해서”라며 자식을 일일이 간섭하고 집착하는 부모, 좋은 마음으로 밥값 · 커피값을 내주는 호의적인 사람을 호구 취급하는 직장 동료, 사소한 문제부터 인생 중대사까지 밤낮 가리지 않고 카톡으로 공유하고 시시콜콜 의견을 묻는 너무 의존적인 친구…. 어떤가, 일상에서 만난 적 있는 익숙한 사람들이지 않은가? 이처럼 불편하고 무례한 사람은 가정, 학교, 직장, 동호회 등 세상 어디에나 존재한다. 독일 심리학자 모니카 비트블룸(Monika Wittblum)는 이를 두고 어떤 조직이나 단체든 이상한 사람들이 일정한 비율로 있다면서 ‘이상한 사람 질량 보존의 법칙’이라는 흥미로운 개념을 제시하기도 했다. 문제는 우리는 이 같은 ‘무례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지만, 어떻게 하면 자신을 단단히 지키며 그들과 지낼지 그 방법을 잘 모른다는 점이다. 이것이 인간관계 전문가에게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을 제대로 배워야 하는 이유다. 대표적인 심리학 유튜브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 중 하나가 ‘당신을 만만하게 보는 사람, 한마디로 제압하는 법’이다.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할 슬기로운 인간관계 해법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굉장히 많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이 영상에는 감사 댓글이 가득하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이헌주 연세대학교 교수다. 상담학자이자 상담심리가인 그는 보다 많은 사람이 인간관계 안에서 자신을 단단하게 지키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며 첫 대중서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그동안 그의 강의실과 상담실에서만 공유되던 인간관계의 필살기가 집대성되어 있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부터 심리학에서 말하는 ‘남에게 상처를 주는 유형’까지… 이 책의 안내에 따라 나를 깊이 알고 상대를 제대로 파악한 뒤 불편하고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기술을 익히면, 얽히고설킨 인간관계를 시원하게 풀어낼 답이 보인다!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리 상담 과정을 그대로 옮긴 체계적이고 친절한 구성이다. 인간관계에 대한 나만의 고민을 털어놓은 다음, 전문적인 조언을 듣고, 맞춤 처방을 얻기까지 총 3단계, 즉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장) ‘자기이해’편이다.인간관계에서남에게 당하고 상처 입곤 하는사람의내면을이해해본다. 2장) ‘타인이해’ 편이다. 일반적으로 상대하기 힘든, 불편하고 무례한 인간관계 유형을살펴본다. 3장) ‘실천’ 편이다.불편하고 무례한 사람을유연하면서단호하게다루는방법을알아본다. 1장에서는 인간관계에서 손해를 입고 상처를 받으면서도 관계를 고려하느라 문제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사람의 내면을 탐색한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본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좀 더 균형적인 관점을 갖추게 되며, 결과적으로 인간관계에서 자신이 잘못한 것이 아님을 깨달으면서 자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인간관계에서 남보다 더 참고 당하는 유의 사람이 흔히 겪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상세히 다루어 인간 내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2장에서는 보편적으로 가장 힘든 인간관계 유형들을 살펴본다. ‘차갑고 관계 욕구가 낮은 얼음형’, ‘자기애적인 나르시시스트’, ‘경계가 없는 집착형’, ‘공감력 제로인 소시오패스’ 등 네 가지 유형으로, 각각의 구체적인 특징과 관계 역학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짚는다. 이로써 독자는 일상의 관계를 돌이켜보고 더욱 현명하게 인간관계의 망을 구축해나가게 된다. 무엇보다 이 장에서는 거리 두기와 경계(울타리) 세우기에 대해 배울 수 있다. 3장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고 단호하게 자신을 지키는 대처법을 배운다. 이것은 실제로 저자가 상담실을 찾았던 많은 내담자와 함께 연습하고 생활에서 활용하며 효과를 거둔 방법들의 결정체다. 독자가 각자 상황에 맞는 기술을 찾아 직장 상사, 선후배, 친구, 가족, 동호회 회원 등 인간관계에서 선 넘는 사람에게 적용하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를 처음부터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인간관계는 원래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이 바로 그 배움을 준다.” 심리 전문가 상담실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실제 사례, 문학과 영화 속 인간관계 방식을 디딤돌 삼아 인간관계 기술 업그레이드! 이제 당신은 유연하게 대처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사람이 된다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은 독자를 궁극적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성찰로 이끈다. 이 책에는 심리 전문가의 상담실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실제 사례들, 고전 문학과 영화 속 인간관계 방식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인간관계에서 손해를 입고 상처를 받았던 이들이 서서히 자기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접하면서 독자는 실질적인 인간관계 기술을 익히는 한편, 나아가 인간관계와 스스로를 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이 책을 먼저 읽고 추천사를 쓴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권수영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관계를 처음부터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인간관계는 원래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이 바로 그 배움을 준다.” 그리고 “이헌주 교수는 마음 건강 분야 종사자 중 건강한 관계 맺기를 알려줄 수 있는 최고 전문가다”라는 찬사도 보냈다. 지금 인간관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그렇다면 한 발 물러서서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의 책장을 펼쳐라. 이 책에서 당신은 인간관계에서 자신을 보호해줄 강력한 무기를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가까이 있는 좋은 인간관계를 찾아 그들로부터 위로받고 치유받도록 하자. 어둠은 지나가고 밝은 빛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분명 당신은 이 책을 디딤돌 삼아 더욱 성장할 수 있다. 무례한 사람을 맞닥뜨렸을 때 웃으며 대처할 만큼 단단한 사람으로!삶과 그 삶에서 마주치는 인간관계는 너무나 방대하기에 깊은 역학을 살펴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자신을 보는 눈과 상대를 보는 눈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나는 누구나 쉽게 이 책의 내용에 다가가도록 학술 용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심리 작용을 설명했으며, 이와 함께 생생한 사례를 풍부하게 실었다. 가정, 학교, 회사, 사회 모임 등을 배경으로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은 실제 이야기들이다.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친숙한 문학, 영화 등에 등장한 인간관계의 방식도 다양하게 소개했다. 이처럼 여러 예시는 당신이 인간관계의 역학을 가까이, 그리고 멀리 살펴보면서 자신과 상대를 이해하는 눈을 갖추게 할 것이다.- (이 책의 사용 설명서) 어떤 인간관계에서든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는 것이 가장 먼저다. 그런데 이를 잘 아는 사람도 왜 그렇게 하지 못할까? 무엇보다 나와 상대의 성격 구조, 그리고 관계 역학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것이 이유인 경우가 많다. 만약 당신이 유난히 인간관계에서 단호하지 못하다면, 자꾸 손해를 입으면서도 착한 사람으로 살고 있다면, 가장 먼저 자신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당신을 힘들게 만드는 사람의 패턴과 역동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러고 나서 울타리를 구축한다.- (프롤로그) 압박감이 밀려들 때면 진짜 자신의 욕구를 조금씩 말해보라. 큰 것이 아니어도 괜찮다. 누군가 의견을 물어볼 때 작은 것부터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오랜 시간 동안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면 연습이 많이 필요할 수 있다. 메뉴를 정한다거나, 여행 중에 들를 어떤 장소를 결정하는 등의 것들도 좋다. 만약 당신이 그동안 “저는 다 좋아요. 아무래도 좋아요”라고 말했다면 정말 그런지 가슴에 손을 얹고 돌이켜보라. 그렇게 조금씩 시도하다 보면 어느덧 당신은 진심으로 바라고 원하는 것을 더 잘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착한 아이 가면을 썼던 이유 ① 압박감)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부동산
알에이치코리아(RHK) / 김원철 (지은이) /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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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소설,일반
김원철 (지은이)
끝 간 데 없이 오르는 집값, 하루가 멀다고 쏟아져 나오는 부동산 정책, 인간의 생활패턴을 바꿔버린 코로나19 팬데믹…. 누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이 혼란한 부동산 시장에 등대가 되어줄 것인가? 투자자의 교과서로 불리며, 이 시대 걸출한 부동산 전문가들의 인생 책으로 종종 언급되는 《부동산 투자의 정석》 김원철 작가가 신간을 들고 나왔다. 시장이 변하고 정책이 바뀌어도 끄떡없을 ‘투자의 정석’을 이야기하던 그가 어쩐 일일까? 부동산을 수단으로 삼는 투자의 정석에는 변화가 없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인간의 선호도가 바뀌는 시대에 ‘추가’할 만한 기회를 알려주기 위해서다. 드디어 부동산 투자 교과서를 개정할 때가 된 것.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부동산》은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달라진 일상에서, 새롭게 떠오를 부동산 블루칩과 제2의 강남으로 부상할 지역, 전원주택과 핵심상권, 학군 부동산의 달라질 위상, 갈 데 없는 돈이 몰려갈 곳 등 10가지 테마와 함께 주목할 만한 투자처를 세세히 공개한다. 똘똘한 집 한 채로 인생이 달라지는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도래할 기회를 붙잡고 싶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책이다.들어가며 감사의 글 01장 ― 새 시대, 새로운 블루칩 02장 ― 사람들은 새로운 면적을 원한다 03장 ― 신축과 구축 아파트, 그 격차는? 04장 ― 비상을 시작하는 지방 거점도시 05장 ― 주거용 오피스텔의 떠오르는 대세 06장 ― 코로나 이후 학군의 미래 07장 ― 제2의 강남은 누가 될 것인가? 08장 ― 전원주택의 달라질 위상 09장 ― 다시 살아나는 핵심상권 10장 ― 갈 데 없는 돈이 몰려갈 곳“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완전히 재편된다!” 끝 간 데 없이 오르는 집값, 하루가 멀다고 쏟아져 나오는 부동산 정책, 인간의 생활패턴을 바꿔버린 코로나19 팬데믹…. 누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이 혼란한 부동산 시장에 등대가 되어줄 것인가? 투자자의 교과서로 불리며, 이 시대 걸출한 부동산 전문가들의 인생 책으로 종종 언급되는 《부동산 투자의 정석》 김원철 작가가 신간을 들고 나왔다. 시장이 변하고 정책이 바뀌어도 끄떡없을 ‘투자의 정석’을 이야기하던 그가 어쩐 일일까? 부동산을 수단으로 삼는 투자의 정석에는 변화가 없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인간의 선호도가 바뀌는 시대에 ‘추가’할 만한 기회를 알려주기 위해서다. 드디어 부동산 투자 교과서를 개정할 때가 된 것.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부동산》은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달라진 일상에서, 새롭게 떠오를 부동산 블루칩과 제2의 강남으로 부상할 지역, 전원주택과 핵심상권, 학군 부동산의 달라질 위상, 갈 데 없는 돈이 몰려갈 곳 등 10가지 테마와 함께 주목할 만한 투자처를 세세히 공개한다. 똘똘한 집 한 채로 인생이 달라지는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도래할 기회를 붙잡고 싶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책이다. “드디어 부동산 투자 교과서를 개정할 때가 왔다!” |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패러다임 | 지금으로부터 13년 전인 2007년, 전세 보증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하는 투자법을 다룬 책이 처음으로 세상에 나왔다. 당시로서는 낯설고 다소 파격적인 방법이라 많은 이가 현실 가능성 여부를 두고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속는 셈 치고 따라해 본 사람들이 정말 놀라운 결과를 얻었고, 이에 동일한 방법으로 자산을 크게 불린 이들이 투자 고수로 등극하며 각종 성공 사례가 쏟아져 나왔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투자자의 교과서’로 자리 잡은 책이 바로, 《부동산 투자의 정석》이다. 저자 김원철(부동산 김사부)의 책은 10년이 지나도, 경제가 흔들려도, 정책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을 ‘투자의 정석’을 다뤘다는 점에서 현시점까지도 부동산 재테크 분야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그런 그가 ‘코로나’란 다소 시의성이 강해 보이는 키워드를 붙인 신간을 들고 나왔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2020년 12월 현시점, 대한민국 부동산 가격은 그야말로 널뛰기하는 모양새다. 하루 사이에 몇천, 몇 주 사이에 몇억씩 오르는 아파트 가격에 “부동산이 미쳤다!”란 말이 나오고 내 집 마련이 요원해진 현실에 서민들의 한숨만 깊어간다. 하지만 대다수가 놓치고 있는 한 가지가 있으니, 바로 코로나가 대한민국 부동산에 미칠 영향이다. 인류 역사가 증명하듯, ‘혁명적 변화’의 시기에는 과거의 문법이 다시 통하지 않는 상황으로 변화한다. 그리고 바로 그렇기에 새로운 기회가 도래한다!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부동산》이란 제목만 보고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 인류와 그 이후의 삶, 또 부동산 시장에 도래할 변화를 개괄적으로 다룬 미래예측서를 기대했다면, 책을 내려놔도 좋다. 이 책은 대놓고 “그래서 어디가 돈이 되는데?”라고 묻고 싶은 대한민국 독자들이 반길 만한 답변을 담고 있다. 투자서는 독자들에게 ‘지식’보다는 실제 손에 잡히는 ‘돈’을 벌어주는 책이어야 한다는 저자의 의도대로 집필된 책이기 때문이다. 혁명적 변화의 시기, 대한민국 부동산 뉴노멀 부동산 가격의 단기적 상승은 그 지역의 공급물량과 대중심리, 지금으로서는 부동산 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허나 부동산 투자란 우리 주변에 널린 그저 흔한 재화를 사는 것이 아니다. 순간의 선택으로 10년이 좌우되는 것이 가전제품이라면, 순간의 선택으로 인생이 좌우되는 것이 부동산이지 않은가. 서울 강남의 개발은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에 이미 시작됐고, 투기 열풍 속에서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낸 사람들이 대거 등장했다. 그러나 부동산을 수단 삼아 ‘인생’을 바꾼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그렇다. 강남의 아파트를 오래 보유하고 있던 사람이다. 이 책은 보다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향후 기대할 수 있는 가치 대피 저평가된 부동산 대상, 즉 ‘성장성’ 있는 대상을 콕 집어 알려준다. 1장은 코로나로 도래한 새로운 물결 속에 블루칩이 될 부동산, 2장은 각광받게 될 새로운 면적, 3장은 신축과 구축 아파트의 미래, 4장은 지방 거점도시의 비상, 5장은 주거용 오피스텔의 떠오르는 대세를 소개한다. 6장은 코로나 이후 학군 부동산의 미래, 7장은 제2의 강남이 될 곳, 8장은 전원주택의 달라질 위상, 9장은 다시 살아나는 핵심상권, 10장은 갈 데 없는 돈이 몰려갈 곳을 일러준다. 이처럼 10개의 테마와 그에 맞는 추천 지역을 함께 담아, 보다 거시적인 안목으로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를 살펴보고 지금 당장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어디에 배치하는 것이 현명할지 알려주는 구성이다. 어떤 물고기가 영양가가 있는지는 물론, 그 물고기가 어디에 있는지까지 가르쳐주는 친절하고도 완벽한 투자서다. 전 세계인의 발을 묶고 숨통을 막은 코로나19로 인한 인류 문화와 사회, 교육, 비즈니스 세계의 변화를 다룬 책과 정보는 지금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재택근무 활성화나 비대면 사회에 걸맞은 기술의 발달, 진일보한 온라인 교육, 쾌적한 주거공간에 대한 인간 선호도 변화 등은, 사실 기사 한 줄만 읽어도 알 수 있고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는 미래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부동산에 도래할 변화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어떤 트렌드는 그저 알고 있기만 해도 되고, 몇몇 트렌드는 향후 부동산과 관련해 어떤 결정을 할 때 참고하면 되는 것들이다. 그런데 몇 가지 트렌드는 아는 즉시 지금 당장 어떤 행동을 해야만 도움이 된다. 이 책의 가치는 바로 이 점에서 더욱 빛난다. 앞으로 주목받게 될 부동산을 알려주는 동시에, 반대로 외면받게 될 부동산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자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보유 부동산의 가치가 향후 점점 떨어질 것이 확실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 것이 현명하다. 저자 김원철의 다음 이야기를 명심할 필요가 있겠다. “투자란 언제든 초과 수익이 날 수 있는 대상을 찾는 일이다. 비교를 통해 선택한 대상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내기도 한다. 이것과 저것의 절대적인 비교뿐 아니라, 시장의 흐름에 따라 ‘지금은 이것’ ‘지금은 저것’ 하는 식으로 선택하는 게 투자다.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보고 비교해서 좀 더 나은 대상에 베팅하는 것이 투자의 핵심이다.” 추천의 글 “목적지를 향해 가장 빨리 그리고 확실히 가는 방법은 내비게이션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부린이에게 김사부님의 조언과 도움은 초행길의 내비게이션과 같다. 덕분에 든든한 마음으로 투자를 시작했다!”_얼리버드 “개인적으로, 투자하지 않는 전문가와 최소 한 차례 이상 상승과 하락장을 경험하지 않은 투자자의 의견은 참고하지 않는다. 오랜 세월 실전 투자자이자 멘토로 지내온 김사부님을 신뢰하는 이유다. ‘맘 편하고 우수한 투자 철학’이야말로 바쁜 월급쟁이에게 최적의 방식이다.”_innerpeace2 “사부님 강의를 들으러 다닌 지 13년이 되었다. 부동산 상승장일 때부터 주변 사람이 이제 부동산은 끝났다고 말하던 길고 긴 하락장을 함께 보낸 후, 다시 상승장이 오는 지금까지 수강생으로 남아 있다. 덕분에 월급쟁이가 저축으로 모을 수 없는 재산을 형성했다!”_백만평 “김사부님의 맘우투(맘 편하고 우수한 투자) 강의는 비용 대비 가장 가치 있는 효과를 안긴다. 전세난민으로 지쳐 있을 당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사부님의 책을 읽고 강의를 들었는데, 먼 훗날 내 인생을 돌아봤을 때 가장 큰 전환점이었다고 생각할 것 같다.”_Hgkisa “첫 번째 부동산 투자 실패 후 김사부님을 알게 됐다. 덕분에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하여 첫 번째 실패의 대부분을 만회할 수 있었다. 그 후로도 사부님의 강의를 들으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조금씩 부동산을 보는 눈이 생겼고, 어느덧 자산의 규모가 늘어나 이제 노후 걱정이 사라졌다.”_스마일 이 책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 인류와 그 이후의 삶, 또 부동산 시장에 도래할 변화를 개괄적으로 다룬 미래예측서가 아니다. 대놓고 “그래서 어디가 돈이 되는데?”라고 묻고 싶은 이들에게 해줄 만한 답을 담았다. 다소 ‘수준 낮은 목적(?)’에 부합하려고 쓴 책이지만, 그렇다고 부동산의 단기적인 가격 상승이나 단기적 이익 추구를 위해 이 책을 활용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먼저 이야기하고 싶다. 왜냐하면 단기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물량의 영향을 받고, 사람들의 심리 그리고 지금으로서는 정책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이다. / 들어가며 우리가 이처럼 약간은 낯설게 느껴지는 면적의 아파트를 주목해야 할 이유는 또 있다. 아직까지는 익숙하지 않은 사이즈라서 이런 면적의 아파트에 어느 정도의 가격이 적절한지 시장이 판단을 내리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실제 가치보다 좀 더 낮은 금액이 책정되는 경우가 많고, 또 급매처럼 매우 저렴한 금액에 물건이 나올 수도 있다. 이때 이러한 트렌드를 안다면, 지금의 시장 평가와 상황이 매우 큰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이 같은 면적이 더는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상황이 온다면, 상당한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며 그만큼 수익성은 커질 테니 말이다. / 2장 사람들은 새로운 면적을 원한다
32년째 엄마 사랑해
참글세상 / 손은경 (지은이)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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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손은경 (지은이)
손은경의 <32년째 엄마 사랑해>. 저자는 32년 동안 엄마라는 존재를 무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어느 날 문득 엄마에 대한 생각이 떠올라 글로 남겨두기로 마음먹고 쓰다 보니 한 권의 불량이 되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엄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울컥하는 마음과 그 동안 미운 정 고운정이 뒤섞여 엄마를 헤아리지 못한 감정이 하염없이 스며들었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인지라 실수투성이로 키웠겠지만 없어서는 알 될 크나큰 존재로 자리 잡았다. 자식에게 엄마란 어떤 존재인가? 스스로 물어 보았다.< 들어가는 글 > < 제 1 장 > 엄마의 삶 1. 엄마가 엄마가 되다 2. 나를 안고서 3. 잔인한 봄 4. 엄마의 양육방식 5. 행복한 희생 6. 여자의 행복 < 제 2 장 > 딸의 삶 1. 나, 태어나다 2. 미니어처 3. 엄마 없인 못살아 (그녀는 나의 전부)1 4. 엄마 없인 못살아 (그녀는 나의 전부)2 5. 그랬던 나였는데 6. 사춘기 딸 7. 딸의 삶이 전부라 8. 번외 - 우리 집 착한 딸 < 제 3 장 > 모녀의 삶 1. 32년째 엄마와 딸 2. 미워 죽겠어 3. 우리 엄마 맞아? 4. 엄마는 언제나 내 편 5. 한 잔해, 한 잔해, 한 잔해! 6. “엄마”, 단 두 음절에 눈물 바가지 7. 엄마를 잊기로 하다 8. 그래도 사랑해 < 제 4 장 > 서로를 알아가다 1. 엄마 이런 거 좋아했어? 2. 앞뒤가 다른 나 3. 나이 듦에 관하여 4. 엄마의 사랑법 5. 사실은 말이지 < 제 5 장 > 엄마와 딸, 그 오묘한 관계 1. 비밀친구 2. 여자 vs 여자 3. 딸이 최고여! 4. 버릴 건 똥뿐이라 5. “예쁘게 좀 하고 다녀!” 6. 엇나간 성장속도 7. 잘되면 내 탓, 못되면 당신 탓 8. 내가 더 잘할게 9. 걱정 쟁이 우후훗 10. 우리 같이 웃고 살자 11. 후회하지 않도록 12. 자랑스러운 대한엄마 13. 엄마에게 < 마치는 글 >32년 동안 엄마라는 존재를 무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어느 날 문득 엄마에 대한 생각이 떠올라 글로 남겨두기로 마음먹고 쓰다 보니 한 권의 불량이 되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엄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울컥하는 마음과 그 동안 미운 정 고운정이 뒤섞여 엄마를 헤아리지 못한 감정이 하염없이 스며들었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인지라 실수투성이로 우리를 키웠겠지만 나에게는 없어서는 알 될 크나큰 존재로 자리 잡았다. 자식에게 엄마란 어떤 존재인가? 스스로 물어 보았다. 아무리 퍼주고 도와주어도 모자란다는 엄마, 나는 얼마나 그 마음을 이해하며 살고 있을까? 나이가 조금 들어 여자로서의 독립 된 생활을 하다 보니 더욱 간절히 엄마를 생각하게 되었다. 어릴 때는 투정만 부리고 떼를 썼지만 나이가 서른이 넘어가니 엄마도 예전 엄마가 아니고 점점 늙어가는 모습이 보여 안타깝기만 하다. 흰머리가 생기고 주름이 늘어가는 엄마의 모습에서 딸들이 얼마나 엄마를 이해할까 생각해보니 나도 엄마가 되어보질 않고는 이해가 불가능하다. 자식을 키워보고 자식들의 투정도 받아보고 학교에서 상장이라도 받아오는 것을 보아야 엄마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 엄마 한 번 왔다 가면 집에 번쩍번쩍 광채가 난다. 우리 집 맞나 싶을 정도로! “이래서 엄마가 필요한 건가. 역시 엄마는 엄마야.” 확실히 다른 엄마 손길에 철없는 딸은 엄마의 손맛을 피할 길이 없다. 이래서 평생 엄마가 필요한가 봐. 한참 치우고 맞이하는 저녁식사 자리. 아침에 들었던 잔소리와 달리 그래도 엄마는 행복하단다. 치워줄 딸집이 있어서. 엄마 관점에서 느낀 엄마의 삶은 행복이었다. -본문 중에서- 엄마란 그렇다. 아무리 해줘도 모자란 듯 미안한 마음뿐인 엄마. 이제는 안 그래도 되는데. 나도 이제 다 큰 어른인데 하며 엄마에게 말해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엄마에게 자식은 팔십이 되어도 어린 애 라고 하지 않았는가. 세상의 모든 자식들이 한 번쯤 엄마를 돌이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도 세월이 흘러 엄마가 되는 날. 내 자식에게 하듯 엄마에게 하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았다고 자부할 것이다. 그러나 쉬운 일은 아닌지라 엄마가 나에게 하듯 나도 자식에게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놓지 않고 살아갈 것을 맹세해 본다. 도통 칭찬은 드물다. 어쩌다 한 번 있을까. 천적끼리 그렇지 뭐. -중략- 퇴근하고 온 길. 반찬이며 청소해 주러 엄마가 집에 와 있던 날이었다. 띠띠띠띠 비밀번호 누르고 “엄마 나 왔어.”하며 집에 들어갔는데, -중략- “아니야. 그냥. 예뻐서.” -본문 중에서-“엄마! 엄마! 빨리 문 열어봐! 엄마!”내 머릿속이라곤 들어와 본 일 없던 어린 동생은, 영문도 모른 채 언니의 다급한 외침을 따라했다. 우리는 함께 외쳤다. 문 열라고. 어린 네 개의 손은 리듬감 따윈 무시하고 쿵쾅거리기에 바빴고, -중략- 보이는 엄마 모습에 쓰러진 게 아니었음을 확인하고 안도감에 눈물부터 흘러 나왔다. 내가 지어낸 허구가 얼마나 굉장했던지. 눈앞에 보이는 엄마 모습은 거의 환생 수준이었다.“아프지마, 엄마!” “우리 노래방 가자!”노래하는 것 좋아하는 흥 많은 이 여사님, 노래가 하고 싶으셨나보다. 자는 밤에 목소리 높아진 우리 두 모녀 수다에 방에 있던 동생이 나와 한 마디 했다. 이제 그만 마시라고, 술이 엄마 건강에 얼마나 나쁜지 아느냐고. 술 맛을 모르는 자만 할 수 있던 잔소리였다. 그런 동생을 두고, 엄마와 나는 말했다.“네가 술맛을 알아?”엄마랑 함께하는 이 시간이, 그렇게 행복할 수 없다. 내 인생 가장 좋은 술친구, 우리 엄마. “나는 결혼해도 자식 안 낳을 거야.”대놓고 엄마 마음에 못을 박았다. 내가 받은 엄마의 사랑, 그것이 모성애라면 나는 자신이 없으니까. 아이러니하게도 엄마를 알아갈수록 엄마가 되기 싫어지니까. 장담 할 수는 없는 일이다만, 우리 엄마 나에게 베푼 사랑은 엄마가 될 나를 두렵게 만드니까. -중략- 어머니 걱정 없이도 자녀분 충분히 행복하고, 잘 살고 있다고. 오히려 엄마 죄책감이 그들 마음 무겁게 할 뿐이라고.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된다고. 자기가 세운 공, 스스로 높이 치켜세울 필요 있다고.“그게 내 덕이지 네 덕이니? 그리고 그건 네가 잘못해서 그런 거지, 왜 엄마 탓을 하니?”
엄마가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
메이트북스 / 박미진 (지은이) /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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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진 (지은이)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부모의 울타리를 넘어 자신만의 세계, 더 넓은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일이라고 말한다. 사람들 대부분이 ‘어쩌다 어른’이 되다 보니 그 미지의 세계는 두려움과 불안의 세계일 수밖에 없다. 이제 막 인생 여정에 오른 20대 딸에게 이 책은 어린 시절 엄마가 건네준 애착인형과도 같다. 유년기의 막연한 불안감을 잠재우던 그 인형처럼, 20대가 되어 본격적으로 펼쳐질 인생 길 위에서 엄마의 지혜와 통찰력을 담은 이 책이 살아갈 힘이 되어줄 것이다. 불투명한 미래에 따른 두려움과 서툰 열정을 현명하게 다스릴 수 있는 소중한 인생비결이 담겨 있다. 저자는 엄마이자 작가로서 자신의 딸과 딸의 세대를 위해 이 책을 썼다. 엄마이기 이전에 한 여성이었고, 현 시대의 딸들보다 더한 사회적 약자였으며, 인생에서 많은 것들을 앞서 경험한 엄마가 딸들의 인생을 축복하고 조언한다. 세상을 향해 망설임 없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며 자신만의 인생을 펼쳐나가도 괜찮다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청춘들은 당당하고 멋진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딸에게 1장 꿈꾸고 탐험할 수 있는 건 젊음의 특권이다 내일이라는 시간은 최소한만 믿어라 나를 살리는 질문, 나를 파괴하는 질문 늦꿈, 늦꽃이어도 괜찮다 점을 연결해 당신만의 별자리를 만들어라 자신을 약하게 만드는 행동을 멈춰라 별똥별은 소원을 이뤄준다, 정말로 간절하다면 소확행, 분명 가치 있는 철학이지만… 질투는 나의 힘 인생도 꿈도 기브 앤 테이크다 2장 20대여, 사랑하고 접속하라 사랑은 ‘1 + 1 = 1’의 방정식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사랑의 지혜 사랑은 서로의 날개가 되어주는 것 진짜 친구의 곁으로 가라 우정에는 멘탈 부조도 포함된다 직장에서는 상냥한 개인주의자가 되자 인맥을 금맥으로 만드는 3가지 비결 무례한 사람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법을 연습하자 더 용감하게 사람들 사이를 유영하자 3장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다, ‘Love myself’ 나답게 나다움으로 자신을 사랑하자 타인의 삶과 공명할 때 나는 더 나다워진다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나답게 살기 위한 자문자답법 오늘 울적하다면 자신과 긍정의 대화를 나눠보자 나는 내 인생의 치어리더다 휘둘리지 않는 삶을 위한 셀프 멘탈 코칭 세상의 정답에 ‘의심’을 품어라 4장 딸아, 배우고 일하고 누려라 이제 돈 공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란다 재능을 겹겹이 두껍게 쌓아라 열정과 안정, 어느 쪽도 옳다 직장에서도 주인으로 살아라 사회생활, 1일 1깡 전략이 필요하다 역경 앞에서 이렇게 말해보자, “재미는 있겠네!” 성공해도 괜찮아, 정말 괜찮아! 스스로를 사랑하면 운명도 너를 사랑한다 5장 슬기로운 어른 생활을 준비하는 딸에게 자주 멀리 봐야 길을 잃지 않는다 긍정을 연습하고 또 연습하자 걱정의 종류는 단 2가지뿐이다 네 방이 쓰레기통 같다면 네 마음을 살펴라 삶의 기초가 흔들릴 때, Here & Now 괜찮다, 또 다른 길이 열릴 것이다 미궁을 통과하며 우리는 성장한다 인생의 무게를 만금의 자산으로 만드는 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처럼 6장 엄마가 살아보고 깨달은 나름의 인생 해법 7가지 열등감을 무기로 삼는 법 - 열등감은 나의 힘 무기력증을 극복하는 법 - 걸으면 이루어진다 미루는 습관을 버리는 법 - 뇌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마라 작심삼일하지 않는 법 - 목표를 이미지로 기억해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법 - 잘 흘려보내거나 잘 돌려주거나 화내고 후회하지 않는 법 - 3초만 멈춰라 행운의 여신과 한 편이 되는 법 - 자신의 운을 믿어라 에필로그 그대의 20대에 응원을 보낸다 20대 딸에게 들려주는 인생의 비밀 그리고 당부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부모의 울타리를 넘어 자신만의 세계, 더 넓은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일이라고 말한다. 사람들 대부분이 ‘어쩌다 어른’이 되다 보니 그 미지의 세계는 두려움과 불안의 세계일 수밖에 없다. 이제 막 인생 여정에 오른 20대 딸에게 이 책은 어린 시절 엄마가 건네준 애착인형과도 같다. 유년기의 막연한 불안감을 잠재우던 그 인형처럼, 20대가 되어 본격적으로 펼쳐질 인생 길 위에서 엄마의 지혜와 통찰력을 담은 이 책이 살아갈 힘이 되어줄 것이다. 불투명한 미래에 따른 두려움과 서툰 열정을 현명하게 다스릴 수 있는 소중한 인생비결이 담겨 있다. 저자는 엄마이자 작가로서 자신의 딸과 딸의 세대를 위해 이 책을 썼다. 엄마이기 이전에 한 여성이었고, 현 시대의 딸들보다 더한 사회적 약자였으며, 인생에서 많은 것들을 앞서 경험한 엄마가 딸들의 인생을 축복하고 조언한다. 세상을 향해 망설임 없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며 자신만의 인생을 펼쳐나가도 괜찮다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청춘들은 당당하고 멋진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엄마는 이제야 알게 됐지만 넌 조금 더 빨리 알게 되면 좋겠다!” 엄마라는 존재 역시 여전히 흑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어설픈 인간이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지금 알고 있는 것을 20대 딸은 미리 알았으면 하는 것이 있다. 20대의 여성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 할 사랑, 인간관계, 자기계발 그리고 자기답게 살아가는 법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20대부터 익히면 좋을 마음가짐과 기억해야 할 인생관, 일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생활습관과 생각습관도 빼놓지 않았다. 청년으로서, 사회 초년생으로서, 여성으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조금 덜 다치고 더 성숙해지면 좋겠다는 엄마의 바람이 책 곳곳에서 묻어난다. 또한 저자는 20대 청년들과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동료로서 그들을 응원하고 그들에 대한 믿음을 힘주어 말하고 있다. 1장 ‘꿈꾸고 탐험할 수 있는 건 젊음의 특권이다’에서는 본격적으로 인생을 시작하는 첫 단계에서 꼭 기억하면 좋을 이야기들을 담았다. 2장 ‘20대여, 사랑하고 접속하라’에서는 20대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사회에서의 인간관계와 관련된 조언을 담았다. 3장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지, ‘Love myself'’에서는 나다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담았다. 저자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한다. 4장 ‘딸아, 배우고 일하고 누려라’에서는 자기계발 및 자기개발에 대한 귀한 조언을 담았다. 이제는 필수가 된 돈 공부 이야기부터 직업과 일에 관한 아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다. 5장 ‘슬기로운 어른 생활을 준비하는 딸에게’와 6장 ‘엄마가 살아보고 깨달은 나름의 인생 해법 7가지’에서는 살아가면서 필요한 습관과 생활 태도, 가치관 등을 마지막으로 일러준다.코로나19로 팬데믹이 오면서 나를 보는 사람들마다 이렇게 말했다. “작년에 유럽에 갔다 오다니, 당신은 정말 운이 좋았어요”. 남편도 말했다. “그때 망설이다 유럽에 안 갔으면 어쩔 뻔했어. 우리, 앞으로도 할까 말까 망설임이 들 때는 무조건 하자.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 카르페디엠(Carpe diem),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와 유명해진 이 말은 ‘현재를 즐겨라’라는 의미로 주로 해석된다.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 변호사인 한동일 신부가 쓴 『라틴어수업』에 보면 Carpe diem의 전체 문장이 나온다. ‘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 카르페 디엠, 쾀 미니뭄 크레둘라 포스테로.’ 한동일 신부는 이 문장을 ‘오늘을 붙잡게. 내일이라는 말은 최소한만 믿고’라고 해석하고 있다. 나는 ‘현재를 즐기라’는 해석보다 이 해석이 더 가슴에 와닿는다. 갈까 말까 할 때는 가고, 할까 말까 할 때는 하며 오늘을 붙잡아라. 내일이라는 말은 최소한만 믿고. 홍신자라는 현대무용가가 있다. 그녀의 책 『자유를 위한 변명』이 나온 것이 1992년이라니까, 내가 그 책을 읽은 것도 아마 그 무렵일 것이다. 워낙 오래 전에 읽은 책이어서 다른 것은 기억나지 않지만, 단 하나만은 잊을 수 없다. 그녀가 무려 스물아홉 살의 늦은 나이에 갑자기 무용가가 되겠다고 결심했다는 것이다. 원래는 영문학도를 꿈꾸며 미국유학길에 올랐다가 어느 무용가의 공연을 보고 벼락처럼 찾아온 꿈이라고 했다. 스물아홉에 생전 해본 적 없는 무용을 하겠다니! 뼈가 굳을 대로 굳어서 춤 동작 하나 제대로 할 수 없을 것 같은 그 나이에! 당시 소설가의 오랜 꿈을 잠시 접고 방송작가의 길로 접어들었던 나에게 무용가 홍신자 선생의 삶은 그야말로 충격이자 위로였다. 별똥별에게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별똥별은 사실 보기도 쉽지가 않지만, 발견했다 하더라도 그야말로 순식간에 사라진다. “어!” 하고 보면 없다. 매 순간 오직 그 꿈만 생각할 만큼 간절하고 강렬하게 원해야만 별똥별에게 소원을 빌 수 있다는 이야기다. 사실 이 정도 되면 별똥별에게 소원을 빌지 않아도 이뤄지지 않을까? 별똥별이 소원을 이뤄주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간절함이 내 소원을 이룬 것이다. 그래서 꿈은 꿈꾸는 자의 것이고,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열매를 맺는다.
폴리아모리
해피북미디어 / 후카미 기쿠에 (지은이), 곽규환, 진효아 (옮긴이)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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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후카미 기쿠에 (지은이), 곽규환, 진효아 (옮긴이)
폴리아모리는 ‘여러’, ‘다자’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폴리(poly)'와 라틴어 ‘아무르(Amor)’의 합성어로 국내에서 이제 막 소개되기 시작한 개념이다. ‘복수(다자) 간의 사랑’으로 직역되는 이 말은 동시에 여러 명과 사랑을 하고 또 가족을 꾸리며 살아가는 ‘낯선 사랑’을 의미한다. 단, 사랑에 관한 일반적인 관점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다음과 같은 사실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상대방을 소유하지 않는 것.’ 국내에서도 어원을 따라 ‘폴리아모리’로 칭해지는 이 현상은 ‘일대일의 이성애’만을 ‘평범한 사랑’으로 규정하는 것에 의문을 던지는 ‘문제적 사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 책은 폴리아모리의 배경과 역사를 개괄하는 개념적 정의들과 실제로 폴리아모리라는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삶을 함께 소개하여 쉽고 정확하게 다른 사랑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폴리아모리 입문서’이다. 사랑을 사유할 수 있는 담론들과 더불어 폴리아모리스트들과 진솔하게 소통한 경험들로 버무려진 후카미 기쿠에의 폴리아모리 입문서는 폴리아모리를 연구하는 사회인류학자에 의해 작성된 정연한 보고서이면서도, 다른 사랑의 방식을 통해 다양한 삶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열린 태도를 가진 한 사람의 진솔한 고백이기도 하다.시작하는 말 5 1 폴리아모리란 19 삼각형을 살아가다 | 당신에게 폴리아모리란 | 오카모토 잇페이와 오카모 토 가노코 | 폴리아모리의 다양한 모습 2 폴리아모리 운동 37 책임 있는 논-모노가미 | 폴리아모리 운동의 배경 | 러빙 모어의 탄생 | 폴리아모리 운동의 확산 | 존재를 드러내다 | 폴리아모리스트의 실정 | 폴리아모리스트의 특징| SF소설과 폴리아모리의 관계 3 내가 폴리아모리스트가 된 이유 67 사랑은 무한대 | 사랑의 경험을 소중히 하고 싶다 | 자신의 감정에도, 사랑 하는 사람에게도 솔직하고 싶어 | 모노가미는 복잡, 폴리아모리는 단순 | 사랑하면 안 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이상해 | 소유 당하기 싫어! |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다 | 어쩌다 좋아하게 된 사람 | 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하다| 서로를 위해서 | 현장조사 에세이 1 폴리아모리 세계의 안내인 4 폴리아모리 입문 89 인터넷 그룹 | 폴리아모리스트 모임에 가다 | 현장조사 에세이 2 풀파티에 가다 | 연인과의 만남 5 폴리아모리 윤리 103 폴리아모리의 기본 자세 | 의식적인 관계 구축 | 그게 정말 사랑이야? | 자유 연애의 역설 | 자기 통제라는 과제 | 자기 희생=자기 배려=타자에 대한배려 | 변화를 위한 약속과 관계 | 현장조사 에세이 3 변화를 즐기며 현재를 살아가다 6 질투 129 폴리아모리의 질투 | 질투라는 과제 | 질투의 가치 | 질투 활용법 | 파트너가 나 외의 사람을 사랑해서 기쁘다 | 속박하지 않는 사랑의 형태 | 이상적인 관계 | 탄트라의 가르침 | 사랑은 소유가 아니다 7 메타모어-사랑하는 사람을 공유하다 151 당신에게 메타모어란 | 메타모어와 친해지는 계기 | 변화하는 메타모어 관계 | 존재를 지탱해주는 사람 | 현장조사 에세이 4 유사 메타모어 체험 8 성 167 성 혁명의 역설과 폴리아모리 윤리 | 배려하는 섹스라이프 | 폴리아모리와 스와핑은 다르다! | 폴리아모리와 BDSM의 복잡한 관계 | 현장조사 에세이 5 BDSM 폴리아모리 | 성의 향유 9 폴리패밀리 187 가족을 만든다는 것 | 노력과 한계 | 물은 피처럼 진하다? | 별거형 폴리패밀리 | 별거형 폴리패밀리의 육아 | 의식적인 ‘ 가족 만들기’ | 현장조사 에세이 6 타자와 함께 살다 맺는말 205 작가후기 216 역자의 말 220 참고문헌 230 ▶ 폴리아모리, ‘낯선 사랑’에서 ‘다른 삶’을 보다 폴리아모리는 ‘여러’, ‘다자’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폴리(poly)'와 라틴어 ‘아무르(Amor)’의 합성어로 국내에서 이제 막 소개되기 시작한 개념이다. ‘복수(다자) 간의 사랑’으로 직역되는 이 말은 동시에 여러 명과 사랑을 하고 또 가족을 꾸리며 살아가는 ‘낯선 사랑’을 의미한다. 단, 사랑에 관한 일반적인 관점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다음과 같은 사실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상대방을 소유하지 않는 것.’ 국내에서도 어원을 따라 ‘폴리아모리’로 칭해지는 이 현상은 ‘일대일의 이성애’만을 ‘평범한 사랑’으로 규정하는 것에 의문을 던지는 ‘문제적 사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 책은 폴리아모리의 배경과 역사를 개괄하는 개념적 정의들과 실제로 폴리아모리라는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삶을 함께 소개하여 쉽고 정확하게 다른 사랑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폴리아모리 입문서’이다. 사랑을 사유할 수 있는 담론들과 더불어 폴리아모리스트들과 진솔하게 소통한 경험들로 버무려진 후카미 기쿠에의 폴리아모리 입문서는 폴리아모리를 연구하는 사회인류학자에 의해 작성된 정연한 보고서이면서도, 다른 사랑의 방식을 통해 다양한 삶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열린 태도를 가진 한 사람의 진솔한 고백이기도 하다. ▶ 폴리아모리스트의 일상 속으로 ‘후카미 기쿠에’가 인터뷰한 다양한 모습의‘글렌’들 사회인류학을 전공한 저자 후카미 기쿠에는 타인을 사랑하고 함께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떠올랐던 일상적인 의문―일대일의 사랑만이 옳은 사랑일까? 상대방에게 서로의 상황을 전적으로 공개하며 여러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는 없을까?―을 풀기 위해 미국의 폴리아모리스트들을 찾아 현지 조사를 떠난다. 2008년 여름, 저자는 샌프란시스코 교외에서 결혼한 지 29년, 폴리아모리로 살아간 지는 8년째 접어드는 부부를 만나 풍요로운 삶의 가능성을 마주할 수 있는 질문을 품게 된다. “이미 대략의 상황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놀라웠고 충격이었다. 이 놀라움과 충격은 곧 새로운 질문들로 바뀌었다. 왜 자기만 바라보길 바라지 않을까?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걸 알면서도 어떻게 관계를 유지할 수 있지? 그들은 대체 어떤 유대 관계를 갖고 있는 걸까?” -「시작하는 말」중에서 처음 폴리아모리스트를 만나고 돌아온 지 3년 만에 다시 떠난 2011년의 로스앤젤레스 현지 조사. 「3장 내가 폴리아모리스트가 된 이유」, 「4장 폴리아모리 입문」, 「5장 폴리아모리 윤리」, 「7장 메타모어 - 사랑하는 사람을 공유하다」 에 소개된 현장조사 에세이는 폴리아모리 동행인 ‘글렌’과의 추억담으로 가득하다. 저자는 10개월에 걸쳐 다양한 폴리아모리스트 친구들을 사귀며 그들의 모임과 파티에 동행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사소한 일상에서부터 상담과 토론에 걸친 폭넓은 소통을 이어나갔다. 뿐만 아니라 글렌과 동행하며 폴리아모리 세계에서 ‘내 연인이 사랑하는 존재’인 ‘메타모어’가 되어본 체험기를 통해 폴리아모리에 대한 ‘앎’을 ‘삶’으로 실천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저자는 친구 글렌과 함께하며 폴리아모리에 대한 낯섦과 혼란스러움을 진정한 ‘이해’와 ‘소통’의 계기로 전환할 수 있었으며, 폴리아모리 친구 글렌은 또 다른 ‘글렌’들로 저자 ‘후카미 기쿠에’를 이끌어간다. ▶ 폴리아모리, 자유와 해방을 열망하는 사랑의 공동체 폴리아모리 세계의 이방인으로서 쉽게 던질 수 있는 호기심 어린 시선을 거두고 폴리아모리스트의 일상에 다가간 저자가 마주하게 된 모습은 무엇일까. 그것은 ‘비독점 다자 연애’라는 화제성의 언술이 흩뿌리기 쉬운 바람둥이, 혼외불륜과도 같은 비좁은 정의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웃음과 한숨’이었고 ‘기쁨과 슬픔’, ‘갈등과 불안’, ‘희망과 소망’이 뒤섞인 삶의 감각이었다. 폴리아모리 윤리(5장)에 이르면 현장 인터뷰를 통해 저자가 발견하게 된 ‘진실한 다자간의 사랑’으로서의 폴리아모리의 솔직한 모습들을 마주할 수 있다. 폴리아모리스트 사이에서 ‘폴리아모리’는 스스로에게 솔직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보다 더 잘 살고 잘 사랑하기 위한 사랑의 방식이자 삶의 방식임이 드러난다. 저자는 폴리아모리스트가 만들어가는 사랑의 공동체를 통해 ‘안정’이라는 이름으로 타인을 구속하거나 소유하지 않고,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헌신하는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서로 사랑하기 위해 정서적인 연대뿐만 아니라 능동적으로 사랑의 방식을 선택하는 소통의 노력과 자기 헌신은 다자간의 사랑을 영위하는 낯설고 새로운 모습에만 방점이 찍혔을 때 흔히 간과되기 쉬운 대목이기도 하다. 저자는 자신을 포함하여 이제 막 폴리아모리와 대면하기 시작한 이들에게, 폴리아모리를 받아들이는 스스로의 태도와 폴리아모리를 정의하는 프레임을 끊임없이 점검해 볼 것을 무엇보다 강조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폴리아모리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준다. ▶‘비독점 다자연애’와 ‘진실한 다자간의 사랑’사이에서 유동하는 새로운 사랑의 가능성 ‘사랑’은 공고한 관점과 시선을 흔드는 하나의 계기가 되어줄 수 있을까. 이 책은, 단일한 잣대로 성적 지향을 판별하고 그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 ‘다른’ 삶들을 소외로 내모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현재의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질문을 던져줄 수 있다. ‘폴리아모리’로 명명된 새로운 사랑의 모습을 발견해 나가는 저자의 여정이 쉽지 않았던 이유는 폴리아모리스트가 다가가기 어려울 만큼 ‘낯선’ 존재였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을 만나는 매 순간이 자연스럽고 평범하게 받아들였던 ‘사랑’의 정의가 깨지는 혼란스럽고 낯선 위기의 순간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랑’의 정의가 실은 다른 사랑을 이해하고 상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상실하는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면, 폴리아모리는 그 한계를 허물고 보다 맨눈으로 사랑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삶의 결만큼이나 다양한 사랑의 모습처럼 이 책에는 폴리아모리라는 낯선 사랑을 하는 다양한 삶이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전달된다. 이국의 폴리아모리스트와 친구가 되어 이리저리 흩뿌려진 그들의 일상과 사랑의 감각을 전하는 저자의 모습은 차분한 연구자의 언어와 위태로운 한 사람의 고백 사이에서 유동한다. 현상을 개괄하는 정리된 언어와 생생한 삶의 목소리를 받아 적는 정직한 떨림으로서의 이 위태로움을 마주하면 어느새 새로운 사랑의 실천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저자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폴리아모리스트의 일상 속에서 대면한 ‘진실한 다자간의 사랑’이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사랑에 관한 질문에 화답하는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여러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자신의 감정을 속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일대일의 사랑만이 옳다고는 할 수 없다’, ‘사회적 규범이 사랑을 규정할 수 없다’, ‘사랑하는 사람의 수는 자신의 의지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새로운 선택지를 만들어냈다. 바로 동시에 여러 파트너와 함께 ‘진실’한 관계를 구축하는 길이다. 다자간 사랑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그들은 이 사랑의 형태를 ‘폴리아모리polyamory’라고 명명하였다. 폴리아모리스트의 일상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그들의 윤리관과 사고방식을 실제로 대면하게 된다는 뜻이다. 나는 폴리아모리 매뉴얼 북에 적힌 내용, 내 질문들에 대한 폴리아모리스트의 대답, 그리고 실제로 본 그들 간의 교류, 웃음, 한숨 등을 연결하는 감각을 배워나갔다. 어느 사이에 ‘진실한 다자간의 사랑’이란 말은 그들의 기쁨과 슬픔, 갈등과 불안, 희망과 소망, 이 전부가 집약된 무엇으로 내 눈앞에 나타났다. 폴리아모리는 일부일처제의 미국에서 생겨난 성애 스타일이다. 폴리아모리스트는 일대일의 성애가 기준인 사회에서 여러 사람과 사랑한다. 사회규범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의 의지와 선택에 기반을 두는 사랑이다. 하지만 폴리아모리는 모노가미에 대치되는 개념이 아니다. 폴리아모리스트는 일대일의 관계를 부정하지 않으며 자신들의 성애 스타일만이 옳다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사회규범과 결혼제도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기보단 자신의 의지로 사랑하는 사람의 수를 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태아는 끊임없이 엄마와 대화를 원한다
한울림 / 시치다 마코토 지음 / 199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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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
임신,태교
시치다 마코토 지음
이제 태교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할 때이다.나아가 지정 태아가 엄마에게 원하는 태교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실제로 아기는 태내에 있을때 이미 감각과 지적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갓 태어난 아기가 일생 중에서 가장 높은 학습 능력을 보인다고 한다.그렇다면 새 천 년,21세기와 함께 탄생할 아이에게 필요한 태교는 무엇일까? 이 책은 태아의 능력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으며,태교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있으며,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아이들에게 알맞은 태교는 무엇인지 제시한다.1. 태아는 마음을 읽고 있다 2. 아이가 원하는 태교와 출산법 3. 태아가 자라나는 환경이 깨지고 있다 4. 태아에게 좋은 환경 만들기 5. 신비한 태아의 능력 6.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아이들을 위하여 7. 아이는 엄마와 노는 시간을 원한다 8. 생각하는 아이가 미래를 창조한다
신학이란 무엇인가 Reader
복있는사람 /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은이), 김기철 (옮긴이) / 2021.11.04
56,000
복있는사람
소설,일반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은이), 김기철 (옮긴이)
기독교 사상과 역사를 아우르는 신학 원전 문헌집이자 신학 공부의 깊이와 지평을 넓혀줄 최적의 참고서다. 신학 공부를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주요 신학자들의 견해와 직접 부딪쳐 씨름하는 것이다. 널리 사랑받아 왔고 이제 새로 개정해 5판을 펴내게 된 이 책에서 목표로 삼은 것은, 독자들로 하여금 신학 원전을 읽고 씨름하게 함으로써 기독교 신학의 핵심 개념, 인물, 학파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새 판본에서는 신학 교육자와 학생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료들을 적절히 조절하고 읽기 쉽게 가다듬었으며 많은 부분을 수정했다. 새로 편집된 읽을거리들은 신학적으로 흥미롭고, 교회 일치의 관점에서 포괄적이며, 교육적 가치도 크다. 이 책에는 이천 년 기독교 역사에 걸쳐 250개 이상의 많은 원전에서 선정한 350편이 넘는 읽을거리들을 실었으며, 각각의 글은 핵심 교리, 관점, 지적 발전, 주요 신학 체계를 보여준다. 나아가 독자들이 본문과 적극적으로 씨름할 수 있도록 각 본문에 서론, 논평, 생각해 볼 물음들을 수록했는데, 이 자료들은 기독교 신학을 학습하는 데 보다 친숙해지고 자신감을 얻도록 도울 것이다.세부 차례 │감사의 글│서문│학생들에게│교사들에게│동영상 보조 자료들│기독교 신학의 발전: 역사적 개관 1장 전체 서론: 예비적 고찰 순교자 유스티누스: 철학과 신학│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철학과 신학│테르툴리아누스: 철학과 이단의 관계│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철학과 신학│니케아 신조│사도신경│켄터베리의 안셀무스: 신 존재 증명│가우닐로: 안셀무스의 논증에 대한 응답│토마스 아퀴나스: 신 존재 증명들│토마스 아퀴나스: 유비의 원리│오캄의 윌리엄: 신 존재 증명들│마틴 루터: 십자가 신학│장 칼뱅: 신앙의 본질│『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하나님의 형상들│존 로크: 신 개념의 형성│르네 데카르트: 신의 존재│블레즈 파스칼: 신 존재 증명들│블레즈 파스칼: 숨어 계시는 하나님│임마누엘 칸트: 안셀무스의 존재론적 논증에 대하여│쇠렌 키르케고르: 진리의 주체성│제1차 바티칸 공의회: 신앙과 이성│존 헨리 뉴먼: 믿음의 토대│아돌프 폰 하르나크: 교의의 기원│칼 바르트: 신학의 본질과 과제│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유비│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신 존재 증명│블라디미르 로스키: 부정의 신학│디트리히 본회퍼: 세속 세계의 하나님│폴 틸리히: 상관관계의 방법│이안 램지: 기독교 교리의 언어│샐리 맥페이그: 은유의 신학│구스타보 구티에레즈: 비판적 성찰의 신학│브라이언 게리쉬: 칼뱅의 신학과 조정│조지 린드벡: 후기 자유주의의 교리 이해│두미트루 스타닐로에: 교의의 본질│케빈 벤후저: 신학에 대한 포스트모던의 도전│존 폴킹혼: 신학과 근거 있는 믿음│프라치스코 교황: 신학과 교회에서 신앙과 진리 2장 신학의 자료 사르디스의 멜리토: 예표론과 구약성경 해석│리옹의 이레나이우스: 전통의 역할│히폴리투스: 성경의 예표론적 해석│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성경의 4중적 해석│테르툴리아누스: 전통과 사도적 계승│오리게네스: 성경을 이해하는 세 가지 방법│예루살렘의 키릴로스: 신조의 역할│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성경의 문자적 의미와 풍유적 의미│히에로니무스: 성경의 역할│레랭의 빈켄티우스: 전통의 역할│클레르보의 베르나르두스: 성경의 풍유적 의미│스티븐 랭턴: 성경의 도덕적 의미│작센의 루돌프: 상상으로 성경 읽기│자크 르페브르 데타플: 성경의 의미들│마틴 루터: 성경의 4중적 의미│마틴 루터: 그리스도 안의 계시│장 칼뱅: 자연적인 하나님 지식│장 칼뱅: 구약과 신약의 관계│트리엔트 공의회: 성경과 전통│「갈리아 신앙고백」: 성경의 정경성│「벨직 신앙고백」: 자연의 책│멜키오르 카노: 성경 해석자인 교회│일치 신조: 성경과 신학자들│로베르토 벨라르미노: 개신교의 성경 해석│킹 제임스 성경 번역자들: 성경의 번역│토머스 브라운: 계시의 두 책│프랜시스 화이트: 성경과 전통│조나단 에드워즈: 창조 세계의 아름다움│윌리엄 페일리: 창조의 지혜│요한 아담 묄러: 살아있는 전통│존 헨리 뉴먼: 전통의 역할│찰스 하지: 성경의 영감│제라드 맨리 홉킨스: 자연에 담긴 하나님의 위엄│찰스 고어: 교의와 신약성경의 관계│제임스 오어: 기독교에서 계시의 중심성│빌헬름 헤르만: 계시의 본질│칼 바르트: 하나님의 자기 드러냄인 계시│에밀 브루너: 계시의 인격적 본질│루돌프 불트만: 비신화화와 성경 해석│교황 비오 12세: 불가타역 성경의 권위│오스틴 파러: 비신화화, 역사, 성경 해석│게르하르트 폰 라트: 예표론과 성경 해석│칼 라너: 성경의 권위│브레바드 S. 차일즈: 정경적 성경 해석│필리스 트리블: 페미니스트 성경 해석│장 메옌도르프: 살아있는 전통│제임스 I. 패커: 계시의 본질│토머스 F. 토런스: 자연신학에 대한 칼 바르트의 비판│『가톨릭교회 교리서』: 성경과 전통│N. T. 라이트: 성경 내러티브의 권위│알리스터 맥그래스: 자연신학에 대한 기독교의 이해 3장 신론 아테네의 아테나고라스: 기독교인의 하나님│리옹의 이레나이우스: 악의 기원│리옹의 이레나이우스: 삼위일체│테르툴리아누스:선재하는 물질을 사용한 창조│오리게네스: 하나님과 악의 관계│니사의 그레고리우스: 삼위일체에 대한 인간적 유비│카이사레아의 바실리우스: 성령의 사역│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 삼위일체의 점진적 계시│알렉산드리아의 아타나시우스: 성령과 삼위일체│푸아티에의 힐라리우스: 삼위일체│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삼위일체│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하나님과 악의 관계│콘스탄티아의 에피파니우스: 사벨리우스주의│알렉산드리아의 키릴로스: 성령의 역할│다마스쿠스의 요하네스: 성령│제11차 톨레도 공의회: 삼위일체│캔터베리의 안셀무스: 하나님의 동정심│생 빅토르의 리카르두스: 삼위일체 안의 사랑│헤일스의 알렉산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겪으신 고난│토마스 아퀴나스: 하나님의 전능│바뇨레조의 보나벤투라: 악의 기원│노리치의 줄리안: 우리 어머니이신 하나님│오캄의 윌리엄: 하나님의 두 가지 능력│토마스 아 켐피스: 삼위일체 사변의 한계│장 칼뱅: 하나님의 섭리│베네딕트 스피노자: 하나님의 무정념성│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삼위일체│칼 바르트: 하나님의 “타자성”│위르겐 몰트만: 하나님의 고난│한스 우르스 폰 발타자르: 하나님의 영광│레오나르도 보프: 가난한 자들을 위한 기쁜 소식인 삼위일체│로버트 젠슨: 삼위일체│한스 큉: 하나님의 불변성│에버하르트 융엘: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자크 엘륄: 이콘의 신학│발터 카스퍼: 삼위일체의 합리성│폴 주이트: 배타적 언어와 삼위일체│존 밀뱅크: 포스트모던 시대의 삼위일체│엘리자베스 A. 존슨: 하나님의 남성 이미지와 여성 이미지│앤 카: 페미니즘과 하나님의 남성성│새라 코클리: 사회적 삼위일체 모델│데이비드 벤틀리 하트: 하나님과 악 4장 그리스도의 인격 안티오키아의 이그나티우스: 가현설│리옹의 이레나이우스: 영지주의 그리스도론│테르툴리아누스: 성부수난설│테르툴리아누스: 성육신│노바티아누스: 그리스도의 신성│오리게네스: 그리스도의 두 본성│아리우스: 그리스도의 지위│알렉산드리아의 아타나시우스: 그리스도의 두 본성│라오디케아의 아폴리나리우스: 그리스도의 인격│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 아폴리나리우스주의│몹수에스티아의 테오도루스: 기뻐하시는 뜻에 따른 연합│네스토리우스: 테오토코스라는 용어│알렉산드리아의 키릴로스: 성육신│교황 레오 1세: 그리스도의 두 본성│칼케돈 공의회: 기독교 신앙의 규정│다마스쿠스의 요하네스: 성육신과 이콘│오툉의 호노리우스: 성육신의 원인│토마스 아퀴나스: 성육신의 필연성│그레고리우스 팔라마스: 하나님의 겸허와 성육신│마틴 루터: 네스토리우스주의 비판│프랑수아 투레티니: 그리스도의 삼중 직무│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역사의 구덩이│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기독교의 ‘자생적 이단들’│마틴 켈러: 역사적 예수│조지 티렐: 자유주의 개신교의 그리스도│알버트 슈바이처: ‘역사적 예수’ 연구의 실패│G. K. 체스터턴: 성육신과 신화와 이성│P. T. 포사이스: 그리스도의 인격│도로시 세이어즈: 그리스도론과 교의│폴 틸리히: 없어도 되는 역사적 예수│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꼭 필요한 역사적 예수│토머스 F. 토런스: 성육신과 구원론│로즈메리 래드포드 류터: 그리스도의 남성성│모르나 후커: 칼케돈 공의회와 신약성경│N. T. 라이트: 역사와 그리스도론│재닛 마틴 소스키스: 여성들이 보는 그리스도의 의미 5장 그리스도 안의 구원 리옹의 이레나이우스: 속죄의 ‘몸값’ 이론│리옹의 이레나이우스: 그리스도 안의 ‘총괄갱신’│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사랑의 본보기인 그리스도의 죽음│알렉산드리아의 아타나시우스: 그리스도의 죽음│알렉산드리아의 아타나시우스: 그리스도론과 구원론의 관계│위(爲) 히폴리투스: 십자가의 우주적 차원들│아퀼레이아의 루피누스: ‘낚싯바늘’ 속죄 이론│고대의 예전: 지옥으로 내려가신 그리스도│키루스의 테오도레투스: 그리스도의 죽음│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그리스도 안의 구속│고백자 막시무스: 구원의 경륜│신 신학자 시메온: 신화(神化)로서의 구원│캔터베리의 안셀무스: 속죄│페트루스 아벨라르두스: 구속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사랑│생 빅토르의 위그: 그리스도의 죽음│도이츠의 루페르트: 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인 성육신│토마스 아퀴나스: 그리스도의 배상│니콜라스 카바실라스: 그리스도의 죽음│장 칼뱅: 구속의 근거들│소치누스주의: 배상 개념 비판│존 던: 그리스도의 사역│조지 허버트: 그리스도의 죽음과 구속│찰스 웨슬리: 그리스도 안의 구원│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카리스마적 지도자인 그리스도│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그리스도론과 구원론│탈스 고어: 그리스도론과 구원론의 관계│헤이스팅스 래쉬달: 도덕적 모범인 그리스도│구스타프 아울렌: 고전적 속죄 이론│블라디미르 로스키: 신화(神化)로서의 구속│버나드 로너간: 구속의 이해가능성│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그리스도론의 구원론적 이해│제임스 I. 패커: 형벌의 대리 이론│도로테 죌레: 고난과 구속│콜린 건튼: 속죄의 언어│『가톨릭교회 교리서』: 그리스도의 희생│미로슬라브 볼프: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인간의 폭력│로즈메리 래드포드 류터: 고난과 구속│데니 위버: 전통적 속죄 이론 속의 폭력 6장 인간의 본성과 죄와 은총 리옹의 이레나이우스: 인간의 진보│테르툴리아누스: 죄의 유전│오리게네스: 하나님의 형상│락탄티우스: 하나님 형상의 정치적 특성│암브로시우스: 공로와 무관한 구원의 특성│위(爲) 암브로시우스: 원죄│니사의 그레고리우스: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갈망│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예정의 본질│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타락한 인간 본성│펠라기우스: 인간의 책임│펠라기우스: 인간의 자유│카르타고 공의회: 은총│제2차 오랑주 공의회: 은총과 자유│빙엔의 힐데가르트: 남자와 여자의 창조│릴의 알랭: 은총의 원인인 참회│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창조 세계│토마스 아퀴나스: 은총의 본질│마그데부르크의 메히트힐트: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열망│둔스 스코투스: 마리아의 무흠수태│리미니의 그레고리우스: 예정│가브리엘 비일: 공로와 칭의│조반니 피코 델라 미란돌라: 인간의 본성│마틴 루터: 의롭게 하는 신앙│마틴 루터: 죄와 은총│필리프 멜란히톤: 이신칭의│장 칼뱅: 예정│장 칼뱅: 칭의 개념│트리엔트 공의회: 칭의│테오도르 베자: 예정의 원인들│존 던: 포로가 된 인간의 의지│「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예정│조나단 에드워즈: 원죄│존 웨슬리: 칭의│존 헨리 뉴먼: 원죄│칼 바르트: 그리스도 안의 선택│에밀 브루너: 바르트의 선택론│라인홀드 니버: 원죄│발레리 세이빙: 페미니스트의 죄 이해│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인간의 본성│메리 헤이터 인간의 성과 하나님의 형상│베네딕트 16세 교황 7장 교회 리옹의 이레나이우스: 교회의 기능│오리게네스: 교회와 구원│카르타고의 키프리아누스: 교회의 단일성│예루살렘의 키릴로스: 교회의 보편성│시르타의 페틸리아누스: 성직자들의 성결함│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교회의 혼합된 본질│레오 1세 교황: 교회 안의 직무│인노켄티우스 3세 교황: 교회와 국가│토마스 아퀴나스: 교회의 보편성│보니파시오 8세 교황: 교황의 수위권│얀 후스: 교회│마틴 루터: 교회의 표지들│마틴 루터: 성직자와 평신도│필리프 멜란히톤: 가톨릭성의 본질│제바스티안 프랑크: 참된 교회│「제1차 헬베티아 신앙고백」: 교회의 본질│장 칼뱅: 교회의 표지들│리처드 후커: 교회의 순결│「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교회│로저 윌리엄스: 세상과 교회의 분리│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신자들의 친교인 교회│제1차 바티칸 공의회: 교회와 교황의 수위권│헨리 바클레이 스웨트: 교회의 사도성│「바르멘 선언」: 교회의 정체성│스티븐 찰스 니일: 교회의 거룩성과 선교│이브 콩가르: 교회의 계층체제│제2차 바티칸 공의회: 교회의 본질│요한 지지울라스: 지역 교회와 보편 교회│에이버리 덜레스: ‘가톨릭성’의 의미│스탠리 하우어워스: 신앙의 이야기와 교회│게오르그 드라가스: 정교회의 교회 개념│요한 바오로 2세 교황: 평신도와 선교│존 웹스터: 교회와 복음 8장 성례전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그리스도를 먹는 믿음│테르툴리아누스: 세례에서 물의 의미│카르타고의 키프리아누스: 이단의 세례│예루살렘의 키릴로스: 세례의 의미│예루살렘의 키릴로스: 그리스도의 몸과 피│푸아티에의 힐라리우스: 세례의 효력│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 세례의 상징│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도나투스파의 성례전 이해│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세례를 베풀 권리’│다마스쿠스의 요하네스: 성령과 성만찬│파스카시우스 라드베르투스: 실재적 임재│코르비의 라트람누스: 실재적 임재│풀다의 칸디두스: “이것은 내 몸이다”│베크의 랜프랭크: 성례전의 신비│생 빅토르의 위그: 성례전의 정의│페트루스 롬바르두스: 성례전의 정의│제4차 라테란 공의회: 세례와 성만찬│토마스 아퀴나스: 화체설│마틴 루터: 화체설│마틴 루터: 유언인 빵과 포도주│울리히 츠빙글리: “이것은 내 몸이다”│울리히 츠빙글리: 성례전의 본질│장 칼뱅: 성례전의 본질│트리엔트 공의회: 화체설│존 웨슬리: 성만찬과 구원│존 헨리 뉴먼: 유아 세례│제2차 바티칸 공의회: 성만찬│에드바르트 스힐레벡스: 실재적 임재│세계교회협의회: 세례│알렉산더 슈메만: 성만찬│로완 윌리엄스: 성례전의 본질│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희망의 표징인 성만찬 9장 기독교와 타종교 순교자 유스티누스: 기독교와 유대교│루트비히 포이어바흐: 종교의 인간적 기원│칼 마르크스: 포이어바흐의 종교론에 대하여│칼 바르트: 기독교와 종교│C. S. 루이스: 기독교와 다른 종교들의 신화│칼 라너: 기독교와 비기독교 종교들│제2차 바티칸 공의회: 기독교 밖의 종교들│클라크 피녹: 다원주의와 그리스도론│존 힉: 상보적 다원주의│존 B. 캅: 종교다원주의│레슬리 뉴비긴: 다원주의 문화와 복음│가빈 드코스타: 다원주의의 자기모순점들│허버트 맥케이브: 기독교와 신들의 폐위│데이비드 포드: 경전 교차연구와 종교 간의 대화│교황 프란치스코: 복음전도와 종교 간의 대화 10장 마지막 일들 리옹의 이레나이우스: 창조 세계의 최종적 회복│안티오키아의 테오필루스: 조건적 불멸설│테르툴리아누스: 천국과 지옥│테르툴리아누스: 천년왕국│오리게네스: 부활의 몸│카르타고의 키프리아누스: 기독교인의 본향인 천국│올림푸스의 메토디우스: 부활│예루살렘의 키릴로스: 죽은 자들을 위한 기도│니사의 그레고리우스: 부활의 몸│요하네스 크리소스토무스: 죽은 자들을 위한 기도│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기독교인의 희망│그레고리우스 1세 교황: 연옥│페트루스 롬바르두스: 천국에 사는 인간의 외양│베네딕트 12세 교황: 천국에서 하나님 뵙기│제노바의 카테리나: 연옥│존 던: 부활│제레미 테일러: 죽움과 천국│조나단 에드워즈: 지옥의 실재│존 웨슬리: 보편적 회복│C. S. 루이스: 천국에 대한 희망│루돌프 불트만: 종말론의 실존론적 해석│헬무트 틸리케: 윤리와 종말론│ 리처드 보컴: 위르겐 몰트만의 종말론│한스 우르스 폰 발타자르: 지옥│『가톨릭교회 교리서』: 천국│캐스린 태너: 영원한 삶 신학 용어 해설│자료 출전│심화 추가 독서 자료│찾아보기『신학이란 무엇인가 Reader』 국내 최초 출간 “신학 교과서 『신학이란 무엇인가』가 왼편에 있다면, 원전 문헌집인 『신학이란 무엇인가 Reader』는 반드시 그 오른편에 자리 잡아야 한다!“ ―L. 그레고리 존스, 앤서니 C. 티슬턴, 케빈 밴후저, 강영안, 신국원, 정성욱, 김병훈, 권연경, 김진혁, 김정형, 이재근 추천 이 책은 기독교 사상과 역사를 아우르는 신학 원전 문헌집이자 신학 공부의 깊이와 지평을 넓혀줄 최적의 참고서다! ■ 이 책의 특징 - 기독교 신학의 역사적·사상적·문화적 배경을 탁월하게 풀어 놓은 『신학이란 무엇인가』 자매편 - 2천 년 기독교 역사에서 신학의 발전 과정과 사상의 정수를 보여주는 350편의 일차 원전 문헌 수록 - 25년간 옥스퍼드·프린스턴·듀크·맥길 대학교, 리젠트·휘튼 갈리지 등 유수의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 ■ 독자 대상 - 일차 문헌과 씨름하며 주요 신학자들의 생생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를 듣기 원하는 독자 - 신학을 전공하는 신학생, 목회자, 선교단체 간사 - 신학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 평신도 그리스도인 신학 공부를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주요 신학자들의 견해와 직접 부딪쳐 씨름하는 것이다. 널리 사랑받아 왔고 이제 새로 개정해 5판을 펴내게 된 이 책에서 목표로 삼은 것은, 독자들로 하여금 신학 원전을 읽고 씨름하게 함으로써 기독교 신학의 핵심 개념, 인물, 학파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새 판본에서는 신학 교육자와 학생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료들을 적절히 조절하고 읽기 쉽게 가다듬었으며 많은 부분을 수정했다. 새로 편집된 읽을거리들은 신학적으로 흥미롭고, 교회 일치의 관점에서 포괄적이며, 교육적 가치도 크다. 이 책에는 이천 년 기독교 역사에 걸쳐 250개 이상의 많은 원전에서 선정한 350편이 넘는 읽을거리들을 실었으며, 각각의 글은 핵심 교리, 관점, 지적 발전, 주요 신학 체계를 보여준다. 나아가 독자들이 본문과 적극적으로 씨름할 수 있도록 각 본문에 서론, 논평, 생각해 볼 물음들을 수록했는데, 이 자료들은 여러분이 기독교 신학을 학습하는 데 보다 친숙해지고 자신감을 얻도록 도울 것이다. 이 책은 입문용 교재로 독자들에게 사전 지식이 거의 없다는 전제 아래 저술되었다. 지면이 허락하는 한, 각 읽을거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 맥락과 핵심 특성을 밝혔으며, 독자들이 본문을 읽을 때 명심해야 할 점을 짚어 주려고 최선을 다했다. 읽을거리의 많은 부분은 이레나이우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테르툴리아누스, 오리게네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등 고전 저술가들의 문헌에서 가져왔다. 고전 자료에 초점을 맞추기는 했어도 이 책에서 인용한 자료의 상당 부분은 최근 200년 동안 나온 것들이며, 그 결과 고전과 현대의 글을 부족함 없이 골고루 담은 셈이 되었다. 저자 서문 중에서
우리 아이 어린이집 생활이 궁금해요
대경북스 / 이준호 (지은이) / 2021.01.05
13,000
대경북스
육아법
이준호 (지은이)
어린이집에 보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부터 어린이집 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어린이집 생활 안내서이다. 어린이집의 선택에서부터,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 어린이집 선생님과는 어떤 식으로 소통하면 좋을지, 어머니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과 어린이집 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한 해결책 또한 담고 있다.제1부 언제 어린이집에 보내면 좋을까요 우리 아이 몇 세부터 어린이집에 보내야 할까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가 뭐예요? 가정 어린이집 VS 국공립 어린이집 VS 민간 어린이집 어린이집 언제부터 알아보아야 하나요 입학 상담을 할 때 뭘 물어보지 - 교사와 아이들의 표정과 분위기를 살핍니다 - 놀잇감이 충분한지 살펴봅니다 - 교사 대 아동의 비율, 교사의 근속연수를 확인합니다 -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인지를 확인해 봅니다 - 안전과 청결·위생을 위해 화장실과 주방을 살펴봅니다 - 실외 활동은 어디로 가는지 알아봅니다 - 상황별 지도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니다 ◆ 입학 전에 챙겨야 할 서류와 준비물 ◆ 어린이집 선택 리스트 제2부 어린이집에서 너의 생활이 궁금해 적응 - 어린이집 가기 싫어 - 꼭 9시까지 등원해야 하나요 - 선생님 자녀도 어린이집 안 가겠다고 울어요 놀고 - 친구가 안 놀아줘 - 친구를 깨물고 때리고 - 아이가 욕을 배워 왔어요 - 어린이집에서는 놀이만 하나요 먹고 - 먹기 싫어도 다 먹어야 하나요 - 편식이 심한데 잘 먹을까 - 음식 알러지가 있다면 자고, 싸고 - 낮잠 꼭 자야 해요 - 기저귀 언제 떼요 - 뒤처리는 어떻게 하죠 아파요 - 감기를 달고 살아요 - 귀가를 요하는 법정 전염병 - 아이가 다쳐서 집에 왔어요 - 어머님의 따뜻한 한 마디가 힘이 됩니다 ◆ CCTV를 확인하고 싶어요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 어린이집에서는 이렇게 대비하고 있어요 - 감염자 발생 시 대처 방법 - 외출을 자제해 주세요 제3부 선생님과의 대화가 어려워요 학기 초 반드시 OO를 쓰세요. - 엄마의 마음을 편지로 전합니다 -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께도 편지를 보내세요 기다려지는 키즈 노트 - 키즈 노트를 아시나요 - 어머님의 한 마디가 피로를 녹입니다 지금 전화해도 될까 - 선생님과 언제 통화하는 것이 좋을까요 - 선생님!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해요 선생님과 찐 소통법 - 등·하원 시간을 잘 활용해 보세요 선생님과의 상담 어쩌지 ◆ 어머님께 부탁드려요어린이집 생활이 너무 궁금한 당신을 위한 맞춤 설명서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어린이집 찐 소통방법 대방출! 학부모와 선생님의 진솔한 소통과 육아 공조를 위하여 ‘아이 하나는 키우자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그만큼 육아는 어렵고도 힘든 과정이다. 만혼과 맞벌이가 대세가 되어 버린 사회에서 가정에서 전적으로 아이를 케어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출생률이 줄어들고 있는 현 시점에도 어린이집에서 담당하는 역할은 매우 크다. 하지만 처음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려는 부모는 경험과 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곤란을 겪게 된다. 언제, 어떤 어린이집에 보낼 것인가부터 막막하기만 하다. 막상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도 다른 걱정거리가 생기기 마련이다. 어머니들은 우리 아이가 미움을 받을까봐 하고 싶은 말도 못해 항상 ‘을’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선생님들 역시 학부모의 컴플레인이 들어올까봐, 구청에 민원을 넣을까봐, 어린이집을 그만 두게 할까봐 두려워서, 하고 싶은 말도 못하는 ‘을’이라고 이야기한다.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일까? 학부모와 선생님은 대립 관계도 아니고, ‘갑’과 ‘을’의 관계도 아니다.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 아이가 공교육의 케어를 받는 시점까지 학부모와 어린이집은 육아를 위한 조력자가 되어야 하며 공조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가 마음을 열고 진솔하게 다가갈 필요가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현직 엄마 교사로 9년째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워킹맘이다. 저자는 가정에서는 엄마로, 또 직장인 어린이집에서는 선생님으로 24시간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겪은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엄마의 입장에서 또 어린이집 교사의 입장에서 균형있게 풀어내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제1부 언제 어떤 어린이집에 보낼 것인가? 제2부 우리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생활하는가? 제3부 어린이집 선생님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저자는 9년 동안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상황들을 토대로 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시원시원하게 풀어준다. - 가정 어린이집,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 어린이집의 차이점과 장단점 - 입학 상담 시 눈여겨 볼 것들 - 입학 시 필요한 서류와 준비물 - 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응하는 과정(놀고, 먹고, 자고, 싸고) - 아플 때의 대처법(코로나19 방역) - 선생님과의 대화와 소통법 물론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지만 우리 아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몰라 답답해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그리고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문제의 원인을 이야기하고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그 사이사이에 실제로 벌어졌던 에피소드들을 예로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 책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하거나, 또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로 인해 이런저런 걱정을 하는 학부모들, 또 아이를 돌보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을 위한 든든한 길잡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엄마들은 출산 후 1년 동안 육아휴직을 하고 아이를 가정에서 돌보게 됩니다. 육아휴직이 끝나고 복직 준비를 하실 때에는 미리 어린이집에 입소하여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한 달 정도 적응 기간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를 미리 보내기가 안쓰러워 복직 시기에 딱 맞추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에는 엄마도 복직하여 다시 환경에 적응하느라 스트레스가 높고, 아이도 바뀐 환경과 시스템에 적응하느라 힘이 들어 병이 날 수 있습니다. 출근했는데, 아이가 아프다고 연락이 오면 엄마는 함께해 주지 못해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가 아프다는데 달려갈 수도 없고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불안함을 느끼고,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복직 전 한 달 정도 여유를 가지고 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치원 선생님과 어린이집 선생님의 채용 자격이 다른 것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 질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야만 유치원 선생님 자격이 주어집니다.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보육교사 자격증도 함께 발급받기 때문에 유치원 교사도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분도 많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도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집에 취업합니다. 다른 점은 대학 졸업자가 아니어도 사이버대, 평생교육원을 통해 관련 전공 공부를 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양식 다이어트식으로 먹는 영양죽 : 개정판
예신 / 배태자 글 /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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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배태자 글
성장기 어린이, 다이어트, 감기 몸살, 회복기 환자와 장이 약한 사람, 빈혈 증상이 있는 임산부 등 대상에 따라 적절한 영양죽을 끓일 수 있도록 주제를 꼼꼼히 나누어서 구성한 요리책이다. 요리 과정에서 부족한 설명은 \'쿠킹 포인트\'를 통해 보충하였다. 수록한 모든 요리들은 구입하기 쉬운 재료를 사용했으며 조리과정을 사진으로 상세히 보여주므로, 순서대로 따라하다보면 초보자도 손쉽게 맛있는 영양죽을 만들 수 있다. 부록으로 영양죽과 같이 먹으면 좋은 물김치도 함께 실었다.1. 소화가 잘 되고 장에 좋은 영양죽 닭고기누룽지죽 무죽 밤잣죽 마른새우아욱죽 완두죽 밤잣죽 단호박죽 황기닭죽 애호박죽 현미죽 녹두죽 버섯닭죽 근대죽 2. 성장기 어린이와 두뇌에 좋은 영양죽 은행죽 시금치두부죽 쇠고기시금치죽 쇠고기미역죽 조개죽 대구죽 콩죽 옥수수우유죽 호두죽 검은깨죽 수삼죽 잣죽 3. 다이어트나 속풀이에 좋은 영양죽 팽이버섯누룽지죽 대합죽 율무죽 홍합죽 우엉죽 옥돔미역죽 팥죽 새우죽순죽 북어죽 김치콩나물죽 현미들깨죽 4. 감기 몸살, 회복기 환자에게 좋은 영양죽 참치죽 파뿌리배죽 참마달걀죽 계피죽 부추죽 사골흰죽 장국죽 낙지죽 미음 대추죽 5. 임신으로 인한 입덧과 빈혈에 좋은 영양죽 고구마죽 생강죽 시금치죽 달걀노른자죽 굴죽 전복내장죽 쑥죽 감자죽 흰쌀우유죽 채소버섯죽 해삼죽 부록. 영양죽과 같이 먹으면 좋은 물김치 동치미 돌나물물김치 나박김치 열무물김치 오이물김치 오...1. 소화가 잘 되고 장에 좋은 영양죽 닭고기누룽지죽 무죽 밤잣죽 마른새우아욱죽 완두죽 밤잣죽 단호박죽 황기닭죽 애호박죽 현미죽 녹두죽 버섯닭죽 근대죽 2. 성장기 어린이와 두뇌에 좋은 영양죽 은행죽 시금치두부죽 쇠고기시금치죽 쇠고기미역죽 조개죽 대구죽 콩죽 옥수수우유죽 호두죽 검은깨죽 수삼죽 잣죽 3. 다이어트나 속풀이에 좋은 영양죽 팽이버섯누룽지죽 대합죽 율무죽 홍합죽 우엉죽 옥돔미역죽 팥죽 새우죽순죽 북어죽 김치콩나물죽 현미들깨죽 4. 감기 몸살, 회복기 환자에게 좋은 영양죽 참치죽 파뿌리배죽 참마달걀죽 계피죽 부추죽 사골흰죽 장국죽 낙지죽 미음 대추죽 5. 임신으로 인한 입덧과 빈혈에 좋은 영양죽 고구마죽 생강죽 시금치죽 달걀노른자죽 굴죽 전복내장죽 쑥죽 감자죽 흰쌀우유죽 채소버섯죽 해삼죽 부록. 영양죽과 같이 먹으면 좋은 물김치 동치미 돌나물물김치 나박김치 열무물김치 오이물김치 오이피클현대인의 생활 속 질병인 성인병 이 책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음식들을 소개한 책으로 음식을 통한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책이다. 고혈압, 비만, 당뇨병 같은 병들이 성인병으로 불리었던 것은 예전에는 이러한 병들의 대부분이 성인들에게서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즈음은 초등학생들도 벌써 이러한 병들을 앓고 있다. 이렇듯 성인병은 노화와 더불어 생기는 퇴행성질환이기보다는 우리의 식생활과 보다 많은 연관이 있는 것이다. 점차 식생활이 서구화, 인스턴트화 되어가면서 고염식, 고지방식, 고열량식 위주로 식단이 바뀌어 성인병을 재촉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우리의 평상시 식습관에서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외식 등을 줄이고 두부, 된장, 청국장 등의 자연의 가공되지 않은 재료로 밥상을 차려 음식만 잘 챙겨 먹어도 각종 성인병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우리의 조그만 노력이 진정한 ‘밥상 위의 보약’이 되어 우리 몸을 병에서 지켜주는 것이다.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성인병 예방 요리 이 책은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성인병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병, 비만, 암, 고콜레스테롤증을 한 파트씩 나누어 각각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요리들을 소개하고 있다. 요리마다 주재료에 대한 성분 분석으로 성인병에 어떻게 좋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제시하였으며, 각각의 성인병 파트별로 예방 생활법 및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식품들을 실어 놓았다. 또 부록으로 성인병 예방에 가장 기본이 되는 금주, 금연에 도움을 주는 맛깔스러운 요리도 실었다. 이 책에 실린 모든 요리들은 구입하기 쉬운 재료를 사용했으며 조리과정을 사진으로 상세히 보여주므로 순서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요리를 하면서 생길 수 있는 궁금증은 바로바로 설명을 덧붙여 해결해 놓았다.
이사하는 날
소모 / 양진석 글 / 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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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
집,살림
양진석 글
양진석, 그가 들려주는 인테리어 이야기 정든 집을 떠나 새로운 공간으로 이사가는 날은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그동안 쌓아놓았던 짐 정리에 녹초가 되어 버리는데,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진석은 이사에 대해 설레고 기쁜 마음을 갖도록 해준다. 디자인을 공부하던 유학 시절 터득한 짐 꾸리는 방법, 감각있는 집 꾸미기 노하우를 숨김없이 공개한다. 빈티지 조명 하나, 한 쪽 벽면만 색다르게 칠하는 포인트 페인팅만으로도 방 분위기가 바뀐다. 오랫동안 살던 집을 떠나 평창동에 새 보금자리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화에 나오는 장면처럼 부엌 옆 창고를 온실로 개조하고 부엌 한쪽 벽면은 민트색 페인트로 칠한다. 이전 집주인이 남기고 간 오래된 샹들리에는 그만의 감각으로 세련되게 재탄생하였다. 추운 겨울 꽃 시장에서 사온 화분으로 싱그럽게 만드는 생활 속 인테리어법은 감성적이고도 따뜻한 집으로 만드는 데 일조한다. 그의 평창동 집을 구경하는 재미속에서 우리 집에서도 재활용할 수 있는 소품이 없는지 찾아보면 어떨까. about this book… Prologue Part 1. 달콤쌉싸래한 상상, 이사 01 혼자 떠난 여행, Paris [handmade life] 가구 동화 만들기 첫 번째. Shy Animal Coat Hanger 02 프로젝트, Amsterdam [handmade life] 가구 동화 만들기 두 번째. 레이스 라이트 03 9년 간의 짐 꾸리기 [handmade life] 나만의 짐 꾸리기 노하우 o 잡지 스크랩 04 버려야 할 것과 버리지 말아야 할 것 [handmade life] 빈티지 스탠드 램프 05 언제나 그리음, Berlin Part 2. 내 서랍 속 이야기, 이사 01 살던 동네 추억 끄집어내기 02 새로운 동네 산책 03 새 집과의 첫 만남 [handmade life] 다락방 이야기 04 공사는 언제나 공사다망? [handmade life] 문 좀 바꿀까요? Room Talk 05 부엌 이야기 [handmade life] 부엌 펜던트 리폼 06 그릇 이야기 [handmade life] 로테르담의 찻잔 07 지하실 이야기 Room Talk 08 새로운 가족 맞이하는 날 [handmade life] 폴 & 쵸이 이야기 Part 3. 본격적인 인테리어 01 종이와 연필로 도면 그려보기 02 컬러와 콘셉트 정하기 [handmade life] 빨간색 꿈 o 페인트 칠하기 Room Talk 03 가구 고르는 법 [handmade life] 스칸디나비아 빈티지 책상 o 단골가게 Room Talk 04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05 헤어진 연인과의 소품 정리하기 06 집 안 데커레이팅 Part 4. 초록의 상상, 원예의 즐거움 01 방 안으로 그린 들여놓기 [handmade life] 탸샤의 정원과 루피너스 Room Talk 02 플라워 아트 [handmade life] 꽃대로 테이블 데코 o 겨울 나무에 꽃 피우기 03 집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들 [handmade life] 집 청소하는 날 Room Talk Part 5. 하우스 워밍 파티 01 좋은 사람들과 집에서 함께하기 02 초대장 만들기 03 어떤 음악이 좋을까 Room Talk 04 주인장의 에티켓 05 그 날의 레시피 Room Talk [handmade life] 집들이 선물 아이템 Part 6. 새로운 동네 알아가기 01 알아가는 즐거움 Room Talk 02 새로운 산책길 [handmade life] 아침 세수의 비명 Room Talk Behind Story. 사계절을 보내며 Epilogue* 그 남자의 Room Talk. 공간과 나누는 사소한 대화들 \"하루 종일 짐을 싸면서 보냈습니다. 구석에서 찾아낸 파란색 폴라로이드로 사진도 찍고 음악도 듣고 안 입던 옛 옷도 다시 걸쳐보고 베를린 거리에서 걷고 있는 나를 상상하며 옷가지들을 접어 넣었습니다. 새로운 집에서 과연 나는 어떤 인생을 꾸려가게 될까요?\" 고향 같은 동네를 떠나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한다는 결정이 내려지고, 저자는 부모님과 함께 울적한 기분으로 몇 날을 지냈답니다. 추억을 곱씹으며 이사, 짐 꾸리기, 집 그리고 인테리어에 대해 하나씩 풀어내기로 합니다. 새집과의 첫 만남 이후, 공간의 구상에 돌입한 디자이너 양진석의, 살면서 만들어가는 집에 대한 이야기를 천천히 시작해볼까 합니다. 오랜 시간 사람들의 사랑스러운 손길을 거쳐온 빈티지 책상을 창가에 두고, 꽃 시장에서 부지런히 사온 식물들을 화분에 옮겨 심어 장식을 합니다. 벽지를 바르는 대신 빨간색 페인트 칠을 한 정열적인 방을 선물 받은 부모님의 입가엔 흐뭇한 미소가 가시질 않습니다. 아름다운 온실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귀족들이 등장하는 영화를 떠올리며, 부엌 뒤 창고를 온실로 만들었습니다. 그에 어울리도록 부엌의 벽은 민트색으로 결정했지요. 온실에 꽃이 피면, 대화는 더욱 다정해집니다. 그다지 달갑지만은 않던 다락방은 의외로 햇살이 많이 들어 로맨틱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했다지요. 복슬복슬한 양털 철제 의자를 만들어 다락방으로 들이니 휴일의 책 읽기가 더욱 즐거워집니다. 친구들을 초대하여 집들이 파티를 하고, 누군가의 집들이에 초대받을 것을 염두 하여 핸드메이드 향초를 만들어봅니다. 깨진 찻잔이 요긴하게 쓰이니 찻잔에 얽힌 행복한 기억까지 선물할 수 있어 좋습니다. 오랜 공사를 마치고, 집 만들기(home making)에 돌입한 요즘은 주변을 산책하며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거창한 것 같지만은 않습니다. 주인의 손길이 닿아 서서히 색을 덧입히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독자들이 저자가 이사를 하면서 느꼈던 즐거움을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라봅니다. 집 안 꾸미는 일이 쉽고 재미난 일이란 것을, 소품 만들기가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선사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추천평 \"『이사하는 날』은 집에 대한 철학을 바탕에 깔고 인테리어를 이야기하고 있다\" 오래 기다렸다. 그가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다는 소식을 듣고, 과연 어떤 모습의 공간을 만들어나갈지 참으로 궁금했다. 계절이 차례로 바뀌어가면서, 드디어 초대장이 도착했다. 언덕 위 그 집이 참 따뜻해 보였던 건, 아마도 그가 가진 마음이 고스란히 집에 묻어났기 때문일 테다. 다음 계절 그 집의 모습이 벌써 궁금해진다. - 나민열 (패션 컨설턴트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공간의 목적에 대하여 누구보다 잘 이해를 하는 디자이너 양진석에게 가지는 일종의 믿음과 같은 것이 있다. 지난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서 \'하이라이트 5\'에 선정된 도기 툴즈를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난다. 위트 넘치고 이야기가 있는 작품 세계. 이 책 역시 같은 기대감을 품게 했다. - 이재원 (조선경제i 기자) 그는 참 스타일리시하다. 겉모습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친절하고 예의 바른 청년은 자신과 닮은 공간과 가구들로 트렌드세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번 새로운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기대 이상을 만나게 될 것이란 상상에 설렘을 느꼈다. 이번 그의 집에 대한 이야기와 『이사하는 날』에 가지는 기대감 또한 그러하다. - 오충환 (전 에스콰이어 에디터, 현 M Premium 디렉터) 양진석은 여러 의미로 자극이 되는 크리에이터다. 처음 그의, 동화로 만든 가구를 보았을 때의 적잖은 충격. 분명 다른 분야의 사람이지만, 묘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그의 공간에 들어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책을 쓴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 때, 분명 뭔가 있을 것이라 단정 짓게 만들어버렸으니까. - 김연우 (가수 겸 실용음악과 교수)
뜨거운 미술 차가운 미술
인디북 / 이일수 글 / 200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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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북
체험,놀이
이일수 글
『뜨거운 미술 차가운 미술』은 관람객들이 미술관을 방문했을 때 액자 속에 들어 있는 차가운 미술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액자 속 미술을 제대로 이해하여 뜨거운 미술로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갤러리 마니아로서 미술관을 관람하러 가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해왔다고 한다. “알고 가면 미술관에는 작품이 있고, 모르고 가면 미술관에는 작품이 없다.”이 책 속에서 저자는 일관되게 이런 입장을 견지하며 미술관에 가서 작품을 감상하려면 최소한 이러이러한 것들은 알아야 한다며 초보관람객들을 향해 일목요연하고, 쉽고 강하게 미술관 관람의 ABC를 전하고 있다. 또한 생각하는 이상으로 소재도 주제도 다양한 미술관 전시회를 소개함으로써 미술관 가기 전부터 미리 전시장과 친해지고, 전시장 안에서는 작품을 세상에 내어놓은 작가의 마음을 읽고 가족과 대화하며, 전시장을 떠나서는 집으로 와서 전시장에서 얻은 것을 다시 만끽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제시한다. 미술관 체험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미술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나아가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가이드를 전하고 있다.제1전시장 속으로 : 미술관 나들이, 어떻게 할까 추적 60분! 전시회 너 딱 걸렸어 전시회 미리보기하다 웬 세계사 공부 미술관 나들이, 몇 살에 시작할까요? 우리 집 떼쟁이의 미술관 나들이 50%의 엄마 아빠가 하는 말 “자, 아들아 봐라” 미술 감상의 최고 도우미는 엄마 혹은 아빠 여러분도 혹시 요주의 관람객? 물감 냄새까지 생생하게 느껴요 공부 못하는 사람들이 그림을 그린다고? 단골 미술관, 그게 남는 발걸음 한 장소 두 가지 재미? 마당 넓은 미술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그림 11세 꼬마, 용돈 모아 그림을 사다 어린이는 그림을 보며 미래를 보고요~ 미술 속에서 자란 아이, 그만의 세상보기가 있어요 박물관, 미술관, 화랑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제2전시장 속으로 : 미술관의 비밀 음… 전시 도록 꼭 사야 할까? 이쪽 벽 갔다, 저쪽 벽 갔다… 이제 그만! 도슨트? 알 듯 모를 듯해요 도슨트와 함께하는 관람이 정말 좋은가요? 와~ 저는 이 다음에 큐레이터가 되고 싶어요 전시장 벽은 꼭 하얀색이어야 하나요? 전시장은 왜 창문도 없이 조명을 켜 놓나요? 가만히 들어 봐. 여기서 음악소리가 들려!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나요? 전시 속 진실, 이제는 조금 차분하게~ 어, 큰 기업에선 미술관을 꼭 운영하네? 후원사가 많으면 좋은 전시회? 제3전시장 속으로 : 알아야 더 보인다 코끼리처럼 무겁게, 독수리처럼 날카롭게, 원숭이처럼 의심을! 맛있는 콘플레이크’로 미술동네 맛보기 왜 고대·중세에는 역사화, 종교화가 많나요? 동양화와 서양화는 감상법이 분명 달라요 와 를 꼭 보시옵소서 와 를 업고 놀자~ 나는 미술관에 처음 왔는데요_ 교과서에서도 안 가르쳐 주는 미술 감상법 1 나는 초보 딱지는 떼었는데요_ 교과서에서도 안 가르쳐 주는 미술 감상법 2 전시장의 호랑이 같은 카리스마, 추상화! 끈기있게 한 가지만 확대! 연구! 표현! 하지요 고흐 그림은 앗, 뜨겁다? 고갱은 타히티 섬에 뭐하러 갔을까? 산과 정물을 많이 그린 세잔이 왜 차가운 거지? 미술사의 대사건, 인상주의! 알고 가면 뜨거운 미술, 모르고 가면 차가운 미술 제4전시장 속으로 : 전시장 풍경 재료 그 자체도 작품? 예술의 침공자? 개척자? 앗! 그림이 움직인다? 이런~ 사진인 줄 알았는데, 그림이네? 팝콘처럼 톡! 톡! 튀는 미술 우와, 모니터가 움직이는 그림이네요? 낯익네, 어디서 봤더라? 아! 학교 문방구! 청계천에 35억짜리 다슬기가 있다고요? 낙서쟁이 저 꼬마, 혹시 미래의 멋진 화가? 미술 교과서를 들고 떠나 보세요~ 도록에 이런 단어 꼭 있다! 부록_ 미술관·박물관 찾아보기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미술관 200배 즐기기 예술 체험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요즘 우리 주변에는 가족들을 유혹하는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이제 단순히 보고 즐기기만 하는 일회성 나들이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함께 풍요로운 미래와 깊이 있는 교양을 쌓을 수 있는 뜻 깊은 예술형 나들이 계획을 세워봄은 어떨까. 갤러리 마니아로서의 즐거운 체험을 이 한 권의 책 속에… 나는 그동안 갤러리 마니아로서 각양각색의 관람객들과 마주치며 행복한 시간들을 함께해왔다. 그들에게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면서 내가 그들에게, 혹은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이 하나둘 쌓이게 되었다. 그러면서 관람객들과의 만남을 뜻 깊게 기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와 정보들을 틈틈이 모았다. 그리고 그 즐거운 체험의 순간들을 이 한 권의 책 속에 담았다. 이제 우리나라도 평소에 미술을 즐기고 감상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꾸준히 미술 작품을 찾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현장을 지키고 있는 미술기획자의 입장에서 보면 아직은 관람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무작정 다녀가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미술가는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고 한다. 여러 가지 표현과 방법, 다양한 재료를 통해서……. 미술가의 소통의사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관람객이 많을수록 미술가는 진보하게 되고 더 훌륭한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관람객은 미술관에서 작품 감상만 하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작품을 만든 미술가와 미술작품이 만들어진 세상과 소통하는 역할도 해내게 된다. 또한 관람객은 그와 동시에 함께하는 다른 관람객들, 혹은 가족과 소통하기도 한다. 미술관에서 작품을 매개로 아이와 대화를 시작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 아이의 생각을 읽고 서로 가슴을 열게 될 것이다. 그러는 동안 아이와 부모는 함께 꿈을 다지고 미래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춘 준비된 미술관 나들이 아이들의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미술은 더없이 좋은 수단이다. 아이가 미술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혹은 그리기나 만들기를 싫어하더라도 미술관에서 감상의 습관을 몸에 배이게 해주면 자연히 미술과 친숙해져 자기만의 예술세계를 지니게 된다. 온갖 색과 형태, 작가의 감성이 한꺼번에 녹아든 미술작품을 대하다 보면 아이는 어느새 자신 안의 많은 것을 꺼내 놓게 될 것이다. 그냥 지나쳐왔던 사소한 것들, 모든 보이는 것, 느껴지는 것이 예술의 형태로 승화되어 있는 곳, 미술관에서 아이는 자연을 배우고 세상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영글게 해주는 미술관 나들이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동안 나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마주할 수 있는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는 미술관 관람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제 아이들은 또래 아이들에 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심미안적 안목이 생겼다. 지금까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미술관 관람을 진행하면서 ‘미술관은 아무런 준비 없이 무조건 찾는다고 해서 유익한 체험을 기대할 수는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지금까지 내 나름의 방법을 가지고서 아이들과 미술관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유?무형의 형태로 백 퍼센트 흡수하며 갤러리 마니아로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눈높이를 높이며 미술관 관람의 재미를 느끼게 할 수 있을까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미술관 체험, 똑똑하게 해내는 법 『뜨거운 미술 차가운 미술』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는 미술도 급변하게 마련이다. 그만큼 미술 감상도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 어렵고 난해함은 몇 가지 사실만 알게 된다면 더 이상 어렵거나 난해하지 않다. 그것들 역시 몇 가지 요소 위에 세워진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야기하는 미술관 관람 요령과 작품을 보는 요령만 익힌다면 미술관 문을 들어서기는 훨씬 쉬워질 것이다. 이 책을 쓴 의도도 앞으로 관람객이 액자 속에 들어 있는 미술을 제대로 이해하는 뜨거운 미술을 경험하게 해주기 위해서다.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미술관 체험을 해도, 아무리 비싼 블록버스터 전시장을 오가더라도 차가운 미술로 남을 수밖에 없다. 어렵고 막연하게 느껴지는 미술관 체험을 똑똑하게 해내는 법이 이 책, 『뜨거운 미술 차가운 미술』 속에 들어 있다.
노사이드 게임
인플루엔셜 / 이케이도 준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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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
소설,일반
이케이도 준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
압도적인 시청률로 일본 국민 드라마의 신화를 쓴 시리즈의 작가,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케이도 준의 스포츠 소설 《노사이드 게임》이 인플루엔셜에서 출간되었다. 《변두리 로켓》(2010)으로 제145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이후 전성기를 누리는 작가의 역량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걸작 스포츠 소설이다. 도키와자동차 경영전략실의 기미시마 하야토는 회사 실세인 다키가와 상무가 추진하는 대형 인수 건을 온몸으로 반대해 미운털이 박힌다. 20년 넘게 본사에 근무하며 인정받은 기미시마이지만 그 사건 이후 갑작스럽게 요코하마공장으로 좌천당하고, 공장 총무부장과 럭비팀 ‘아스트로스’의 제너럴 매니저(단장)까지 겸임하게 된다. 역사와 전통에 빛나던 아스트로스는 현재 성적 부진에 도키와자동차의 예산을 축내는 만년 적자의 골칫덩이가 된 신세이다. 럭비 문외한이지만 경영에는 프로인 신임 단장 기미시마는 호기롭게 팀 리빌딩을 선언하면서 팀을 해체하려는 본사 임원들에 정면으로 맞선다. 그의 노력으로 일궈낸 새로운 감독 인선과 선수 영입은 팀 전력 강화로 이어지고, 등을 돌렸던 팬들이 스타디움을 다시 찾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 그런데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생각지도 않은 벽이 아스트로스 앞을 막아선다. 과거에 필사적으로 막아냈던 인수 건이 부활해 모기업의 미래를 위협하고, 라이벌 팀이 꾸민 음모에 팀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대 반전을 위한 한 번의 패스가 절실한 이때, 기미시마와 아스트로스는 이 위기를 절묘한 팀워크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1부 퍼스트 하프 프롤로그 1장 제너럴 매니저 2장 적자 예산에 대한 구조적 질문 3장 감독 인사에 관한 고찰 4장 신생 아스트로스 시동 5장 퍼스트 시즌 에필로그 2부 하프타임 3부 세컨드 하프 1장 스토브리그 2장 타원형 공을 둘러싼 궤적 3장 6월의 릴리스레터 4장 세컨드 시즌 5장 라스트 게임 노사이드 옮긴이의 글“노사이드, 완벽한 승부 후엔 적도 아군도 없는 거야.” 나오키상 수상 작가 이케이도 준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소설 ★ 《다빈치》 선정 올해의 책 1위 ★ 일본 전국 서점 베스트셀러 ★ TV 드라마 《노사이드 게임》 원작 소설 압도적인 시청률로 일본 국민 드라마의 신화를 쓴 시리즈의 작가,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케이도 준의 스포츠 소설 《노사이드 게임》이 인플루엔셜에서 출간되었다. 《변두리 로켓》(2010)으로 제145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이후 전성기를 누리는 작가의 역량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걸작 스포츠 소설이다. 미스터리 소설로 데뷔, 기업 소설로 국민작가 반열에 오른 이케이도 준은 그동안 스포츠 소설 역시 꾸준히 발표해왔다. 개인의 꿈과 희망을 스포츠맨십으로 실현해 나간다는 긍정적인 내용의 작품들은 독자에게 널리 읽히고 사랑받았다. 그중에서도 《노사이드 게임》은 ‘팀 매니지먼트’에 중점을 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소설이다. 격렬한 팀 운동인 럭비 경기의 매력을 전함은 물론, 감독 인선과 선수 영입 그리고 팬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등 팀 경영에 관한 모든 재미를 한 권에 고스란히 담았다. 기업 인수합병을 둘러싼 음모를 파헤치고 라이벌의 방해를 이겨내는 과정은 짜릿하다. 팀 안팎에서 끊임 없이 일어나는 격렬한 싸움을 통해 점점 단단해지는 팀워크와 럭비 문외한 단장의 드라마틱한 성장이 독자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책의 제목에 등장하는 ‘노사이드(No side)’는 ‘경기가 끝난 후 적도 아군도 없는 완벽한 승부’를 일컫는 말이자 럭비가 추구하는 정신이기도 하다. 작가는 그것을 선수와 스태프 그리고 프런트가 합심해 최선을 다하는 경기, 양쪽 팬 모두가 흔쾌히 납득할 수 있는 승부의 결과로 되살려냈다. 《노사이드 게임》은 2019년 일본 럭비 월드컵 개최에 맞춰 출간되어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은 물론, 서평 전문 매체인 《다빈치》에서 선정하는 2019년 올해의 책 1위에 올랐다. 이케이도 준 소설 중 가장 뜨거운 에너지를 담은 책 《노사이드 게임》은 스포츠 소설의 걸작, 최상위 엔터테인먼트 소설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만년 적자의 골칫덩이 럭비팀 아스트로스 리그를 불타오르게 만든 주인공이 되다! 도키와자동차 경영전략실의 기미시마 하야토는 회사 실세인 다키가와 상무가 추진하는 대형 인수 건을 온몸으로 반대해 미운털이 박힌다. 20년 넘게 본사에 근무하며 인정받은 기미시마이지만 그 사건 이후 갑작스럽게 요코하마공장으로 좌천당하고, 공장 총무부장과 럭비팀 ‘아스트로스’의 제너럴 매니저(단장)까지 겸임하게 된다. 역사와 전통에 빛나던 아스트로스는 현재 성적 부진에 도키와자동차의 예산을 축내는 만년 적자의 골칫덩이가 된 신세이다. 럭비 문외한이지만 경영에는 프로인 신임 단장 기미시마는 호기롭게 팀 리빌딩을 선언하면서 팀을 해체하려는 본사 임원들에 정면으로 맞선다. 그의 노력으로 일궈낸 새로운 감독 인선과 선수 영입은 팀 전력 강화로 이어지고, 등을 돌렸던 팬들이 스타디움을 다시 찾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 그런데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생각지도 않은 벽이 아스트로스 앞을 막아선다. 과거에 필사적으로 막아냈던 인수 건이 부활해 모기업의 미래를 위협하고, 라이벌 팀이 꾸민 음모에 팀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대 반전을 위한 한 번의 패스가 절실한 이때, 기미시마와 아스트로스는 이 위기를 절묘한 팀워크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필드 안팎을 모두 경영할 수 있는 팀이 경기를 지배한다 이케이도 준의 특기가 살아 숨 쉬는 걸작 스포츠 소설 《노사이드 게임》은 출간과 동시에 일본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시아권에서 비인기 종목인 럭비를 소재로, 우승에서 멀어진 실업팀의 리빌딩을 다루는 이야기는 이케이도 준이 그동안 선보였던 ‘언더독 스토리’ 중에서도 가장 극적이면서도 분명한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스타 플레이어나 우승 전문 감독 대신 제너럴 매니저를 주인공으로 택한 것이 절묘하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기미시마는 좌천당해 부임한 초짜 단장이지만 조직 경영에 있어서는 회사 내 최고의 인재이다. 선수와 스태프 들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약점과 강점을 재빠르게 파악한 그는 효과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워 실행해 나간다. 우승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진 감독의 인선, 선수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한 팀 전력 향상, 연고지 팬들의 서포트를 받는 지역 연계형 팀으로 거듭나기 등의 결과를 통해 아스트로스는 강팀으로 변모한다. 그런데 단장에게 있어 싸움은 필드 안에만 있지 않은 법이다. 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이사진의 눈치를 살펴야 하고, 무능한 리그 운영진을 설득해야 하고, 언론과 지역 여론을 상대하는 등 번거로운 일을 처리하면서도 열정까지 잃지 않아야 한다. 기미시마는 그런 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단장이자, 작가가 추구하는 냉철한 머리에 뜨거운 가슴을 가진 주인공 캐릭터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이케이도 준은 《노사이드 게임》 출간 인터뷰에서 “열세에 놓였을 때 비로소 사람은 진정한 힘을 시험당하게 된다. 그럴 땐 정면돌파할 수 있는 자신의 힘을 믿길 바란다”라고 독자에게 당부한 바 있다. 이 책을 옮긴 민경욱 번역가는 후기에서 이케이도 준의 특기를 전부 확인할 수 있는 책으로 《노사이드 게임》을 추천한다고 밝힌다. 대기업과 스포츠 팀에 속한 사람의 갈등과 고뇌가 휴머니즘의 형태로 잘 녹아 들어 있음은 물론, 위기를 곧 진정한 힘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이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다른 종류의 ‘뜨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승자와 패자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화끈하고 후련한 한판 승부를 위해, 필드 안팎에서 승리를 준비하고 패배를 관리하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 팀 매니지먼트에 대한 철학을 담은 한편 손에 땀을 쥐는 경기 묘사가 압권인 소설 《노사이드 게임》을 통해 독자는 이케이도 준 소설의 새로운 경지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결론은 어쩔 건데. 결론은?”다키가와가 따졌다. “재검토고 뭐고 다 좋아. 다음에는 찬성 의견을 제대로 표명하겠지?”다키가와의 강경론에 난다 긴다 하는 와키사카도 입술을 깨물고 생각에 잠기더니 이윽고 커다란 한숨과 함께 고개를 들었다.“아, 알겠네. 영업부 의견에 따르도록 재검토해보겠네.”완전히 백기를 든 것이다.농담하나……. 기미시마는 당황했다.“잠깐만요. 근거도 없이 찬성 의견을 쓸 수는 없습니다.”이런 말도 안 되는 논리에 굽히면 우리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사내 정치에 따라 결론을 바꾸는 의견서라면 경영전략실의 심사 같은 건 하지 않는 게 낫잖습니까. 이 의견서 그대로 내게 해주십시오. 반대 의견이 있다면 이사회에서 정정당당하게 논리를 펼치면 될 일입니다.”“자네는 여전히 완고하군.”기미시마에게 바늘 같은 시선을 보낸 다키가와의 낮은 목소리가 날아왔다. “기어코 그렇게 말하다니 완전히 비뚤어진 사람이야. 그런 태도라면 언젠가 설 자리가 없어질 거야.”“사정에 따라 생각을 바꾸라는 말씀입니까?”기미시마도 다키가와를 응시했다. “그랬다가는 올바른 여신 판단은 불가능해집니다. 그래도 괜찮겠습니까, 상무님?”기미시마의 옆에서 와키사카가 혀를 차면서 천장을 올려다보는 게 보였다.“와키사카, 이번 건에서 이 남자를 빼! 말이 통하질 않잖아.” “기미시마 부장, 럭비는 아주 훌륭해.”시마모토는 호쾌하게 말했다. “경기에서는 승리를 목표로 전력을 다해 싸우지. ‘원 포 올, 올 포 원’이라는 말, 아나?”“One for all, all for one”일까. 기미시마가 처음으로 떠올린 것은 《삼총사》였다. 기미시마가 모른다며 고개를 젓자 시마모토는 오히려 기뻐하며 설명했다.“개인은 팀을 위해, 팀은 개인을 위해. 멋진 말이지. 럭비 선수는 오로지 팀을 위해 헌신하고, 팀도 선수를 버리지 않아. 조직은 그래야 해.”정말 단순한 조직론 아닌가. 그야말로 시마모토가 좋아할 만한 말이다. 시마모토는 말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또 하나 멋진 게 있지. ‘노사이드’ 정신이야. 이 말 아나?”어쨌든 그 정도는 알고 있었기에 “네, 뭐”라고 기미시마는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볼을 서로 빼앗는 격렬한 경기를 하다가도, 일단 종료 휘슬을 불면 적도 아군도 사라지지. 그러니까 노사이드(No Side)가 되는 거야. 그리고 서로의 건투를 빌어주지. 숭고한 정신이야. 이거야말로 진정한 스포츠 정신 아닌가? 여기에는 우리가 절대 잊어선 안 되는 인간의 존엄성, 삶이 있지 않을까?”시마모토는 한껏 도취된 표정으로 말했다. “우승을 다투는 팀이 되길 바라고 있어.”기미시마는 분명하게 대답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우승하고 싶어.”사이몬의 눈은 가만히 기미시마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윽고 질문을 던졌다.“언제까지?”“가능하면 3년 이내에.”생각하는 듯 침묵이 끼어들었다.사이몬 앞에는 자료로 건넨 선수와 스태프 명단이 있었다.사이몬은 일단 거기에 시선을 떨어뜨리고 뭔가 생각하더니 고개를 들어 기미시마를 바라봤다. 그 눈동자를 향해 기미시마는 부탁했다.“받아주지 않겠나? 우리에게는 사이몬, 자네 힘이 필요해. 부탁하네.”숨을 멈춘 다에가 사이몬의 대답을 기다렸다.조금 더 생각하던 사이몬의 입에서 나온 말은,“3년은 너무 길어.”한마디였다. “2년 계약으로 해줘. 2년 만에 우승을 다툴 만한 팀으로 만들지.”
트래블로그 대마도 & 부산시티투어버스
나우출판사 / 조대현, 정덕진, 장희애 (지은이) /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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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출판사
소설,일반
조대현, 정덕진, 장희애 (지은이)
부산에서 1시간 일본보다 오히려 대한민국에 더 가까운 대마도는 쉽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이다. 대마도를 걷다 보면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숲과 바다, 아기자기한 마을, 소박한 사람들이 자아낸다. 일본 본토까지의 거리가 80km로 부산까지의 거리인 49.5km보다 두 배 가까이 멀다. 쾌속선을 타고 1시간 10분이면 도착하는 대마도는 쉽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히타카츠로 대마도를 들어가는 여행자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히타카츠의 모든 정보를 찾았고 다양한 테마로 다닐 수 있도록 테마별 여행을 분리했다. 이즈하라를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핵심도보, 자전거여행을 포함시켜 어떻게 이즈하라 타운을 여행할 수 있는지 독자들은 고민하지 않을 것이다. 렌트카로 대마도를 여행하는 여행자가 늘어나고 있어서 오랜 렌트카 여행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실었다. 대마도 지도 대마도 4계절 About 대마도 대마도에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이유 일본여행에서 알아 두면 좋은 에티켓 대마도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역사 쇼핑, 자판기, 대마도 마트, 마트 아이템 드러그 스토어 아이템, 특산물, 우동과 라멘, 음식 대마도 여행 밑그림 그리기 패키지여행 VS 자유여행 대마도 숙소에 대한 이해 대마도 현지 여행 물가 대마도 여행 계획 짜기 대마도 추천 일정(1일, 2일, 3일, 자전거, 낚시) 부산 국제 여객 터미널로 이동하는 방법 여행 중 물건을 도난당했을 때 대처요령 여행 중 여권 분실 시 해결방법 여행준비물 대마도 동, 식물 대마도 여행에서 꼭 필요한 꿀 TIP 대마도 대마도 IN / 페리 / 입국심사 / 교통수단 / 렌트 / 운전 주의사항 자동차 여행의 장점 / 네비게이션 / 도로상황 / 주유소 이용하기 / 셀프주유 방법 대마도 주요관광지 맵코드, 맵코드 표 대마도 버스노선도 이즈하라 간략하게 이즈하라 시내 이해하기 머니 & 쇼핑 트랜드 대마도 스마트폰 사용하기 이즈하라 타운 & 이즈하라 지도 이즈하라 핵심 자전거 여행 볼거리 이즈하라 항 / 조선통신사 교역 200주년 기념벽화 / 이즈하라 대교 이즈하라 시내 / 대마도 역사민속자료관 & 조선통신사의 비 / 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 가네이시 성 정원 / 티아라몰(레드캐비지, 다이슈안, 모스버거, 파팡, 100엔 샵) 쓰시마 물산관 / 면세점 카가시야 / 시미즈산 성터 / 수선사 & 최익현 순국기념비 방화벽 / 세잔지 / 하치만구 신사 / 나카무라 지구 / 나카라이 도스이 기념관 EATING SLEEPING 이즈하라 타운의 근교(쿠타 / 쓰쓰) 테마 1 대마도 엑티비티 미쓰시마 간략하게 미쓰시마 이해하기 볼거리 만관교 / 만제키 전망대 / 아소베이파크 쓰시마 그린파크 & 카쓰미 해안 해수욕장 / 오우나코시 & 코후나코시 매림사 / 가네다성 유적 / 시라타케 / 온천(윳타리랜드 쓰시마, 다마노유) / 파루 EATING SLEEPING 고수의 쇼핑 잘하기 테마 2 대마도 온천 히타카츠 간략하게 히타카츠 이해하기 / 머니 & 쇼핑 트랜드 히타카츠 지도 볼거리 미우다해수욕장 / 미우다 캠프장 / 나기사노유 온천 / 한국전망대 / 조선국 역관사 순난비 슈시의 단풍길 / 곤피라 에비스 신사 / 긴의 장수 은행나무 / 아지로의 물결자국(연흔) 도노사키 공원 & 러시아 우호의 언덕 / 도요포대 / 마도 / 친구야 대마도여행 잘하는 방법 EATING SLEEPING 테마 3 대마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 가미아가타 간략하게 가미아가타 이해하기 볼거리 센뵤마키 산 / 이국이 보이는 언덕 전망대 / 아지사이(수국)로드 174 ~ 179 이쿠치하마 해수욕장 / 미나토하마 해수욕장 사오자키공원 / 쓰시마 야생생물 보호센터 / 버드워칭 공원 EATING 테마 4 내 아이와 함꼐 하는 대마도 여행 미네 간략하게 미네 이해하기 볼거리 원통사 / 해신신사 / 모고야 / 오우미노사토 미네마치 역사 민속 자료관 / 호타루노유 Tip 대마도 호텔 이용 테마 5 대마도 캠핑 여행 도요타마 간략하게 도요타마 이해하기 와타즈미신사 / 신화의 마을 자연공원 / 에보시타케전망대 / 푸드트럭 후지야 부산시티투어버스 테마 6 대한민국과 연관된 역사의 흔적 여행 일본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여행지인 대마도로 떠나자! 대한민국과 일본의 문화를 배우는 역사여행으로 부모님 모시고 효도여행으로 자녀와 함께 가족여행으로 친구와 함께 우정여행으로 연인과 함께 데이트여행으로 다양한 음식과 함께 맛집 여행으로 동호회원과 함께 자전거, 낚시, 등산으로 더 이상의 대마도 가이드북은 없다. 쉽고 부담 없이 가볍게 떠나는 대마도 여행! 부산에서 1시간 일본보다 오히려 대한민국에 더 가까운 대마도는 쉽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이다. 대마도를 걷다 보면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숲과 바다, 아기자기한 마을, 소박한 사람들이 자아낸다. 일본 본토까지의 거리가 80km로 부산까지의 거리인 49.5km보다 두 배 가까이 멀다. 쾌속선을 타고 1시간 10분이면 도착하는 대마도는 쉽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히타카츠로 대마도를 들어가는 여행자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히타카츠의 모든 정보를 찾았고 다양한 테마로 다닐 수 있도록 테마별 여행을 분리했다. 이즈하라를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핵심도보, 자전거여행을 포함시켜 어떻게 이즈하라 타운을 여행할 수 있는지 독자들은 고민하지 않을 것이다. 렌트카로 대마도를 여행하는 여행자가 늘어나고 있어서 오랜 렌트카 여행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실었다. 이것은 모두 직접 발로 운전으로 찾아내면서 경험해야 가능한 일이었다. 대마도에 간다고 하면 ‘일본을 가려면 제대로 가야지?’라는 식으로 깎아내리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에 더 가까워 친숙한 해외 여행지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다. 대마도로 쉽고 가볍게 떠날 수 있도록 트래블로 대마도는 여행하는 방법으로 일정을 제대로 짤 수 있도록 상세한 방법과 여행물가 등을 알려주고 대마도에서 렌트를 해 여행을 하는 여행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운전하는 방법과 Mapcode를 통해 여행하는 방법, 버스로 여행하는 방법까지 쉽게 알려준다. 또한 처음 쾌속선으로 들어가는 히타가츠에서 맛보는 거의 모든 식당과 레스토랑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유일한 가이드북이다. 이제 트래블로그 대마도와 함께 대마도로 떠나보자!!! 트래블로그 시리즈와 함께 대마도 여행을 떠나요! 여행이란 공간과의 만남일 뿐 아니라 새로운 감정과의 만남이다. 일본보다 가까운 대마도가 새로운 쉽고 가볍게 떠나는 해외 여행지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그런데 대마도는 우리에게 역사적으로 공감되는 부분이 있는 역사여행지이다. 힐링 여행이란 의도하는 것이 아닌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을이 정화되는 여행일 것이다. 대마도는 부모님과 함께 온천을 즐기며 효도 여행으로 자녀와 캠핑장과 해수욕장, 공원에서 뛰어놀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 동호회 회원들과 자전거로 등산으로 여행하는 최적의 여행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거제도보다 큰 대마도에는 3만 5천 명 정도의 인구가 있고 잘 보존된 삼림이 있어 어디를 가나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즈하라와 히타카츠의 식당은 현지인이 추천하는 곳으로 소개를 하면서 어느 가이드북보다 많은 레스토랑을 소개하여 잘 먹고, 잘 놀 수 있는 여행지가 되도록 가이드북이 구성되어 있다. 우리에게 대마도는 매우 친숙한 섬이다. 자연 그대로 유지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외 여행지 대마도로 떠날 수 있도록 준비된 트래블로그 대마도를 선택하자.머리말오래 보아야 사랑스럽고 단순해서 아름답다. 대마도는 그런 섬이다. 여행자에게 기대 이상을 보여준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아직 여행자들은 대마도에서도 당일치기나 1박 2일 정도의 바쁜 여행을 하는 아쉬운 여행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원시 같은 자연에서 쉬어가는 지혜를 알려준다. 대마도 여행은 대부분 382번 도로를 따라 여행하는 경우가 90%가 넘지만 2번 이상 대마도 여행을 가는 여행자들은 더욱 자세한 가이드북을 원했다. 이에 모든 지역을 포함하여 세세한 대마도 정보까지 원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트래블로그 대마도는 탄생할 수 있었다. 이 가이드북을 위해 한 달 동안 5번을 대마도를 구석구석 돌면서 자료를 찾았지만 새로운 힐링을 하도록 도와주었고 나의 친구, 정덕진은 이 여행에 동참하면서 같이 가이드북을 만들 수 있었다. 디자이너 서희정, 유학생 장희애 양, 교정 박수미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도와주었다. 대마도는 VJ특공대를 비롯해 각종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변모하고 있다. 이제 일본의 구석에서 대한민국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복의 땅으로 바뀌어 가는 여행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실었다. 대마도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면 트래블로그 대마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자부한다. 일상을 벗어나 단순하게 바라보게 만드는 여행은 할 용기만 필요하다. 삶이 복잡한 것처럼 여행은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가 복잡하게 살았을 뿐이다. 삶은 간단하고 간단한 것이 가장 옳은 일이다. 해외여행을 가장 쉽게 다녀올 수 있는 대마도로 이제 떠나보자.
바바리안 퀘스트 11
위시북스(Wishbooks) / 백수귀족 (지은이)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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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백수귀족 (지은이)
백수귀족 판타지소설. 하늘산맥은 영혼들의 쉼터였고, 산 자는 하늘산맥을 올라선 안된다.모두가 그리 믿고 있었다. “너는 위대한 전사가 될 거다, 유릭.” 촉망받는 부족전사 유릭은 하늘산맥을 넘었고, 그곳에서 스스로를 문명인이라 칭하는 사람들과 마주한다.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 현대사
웅진지식하우스 / 김성보.기광서.이신철 지음, 역사문제연구소 기획 /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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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소설,일반
김성보.기광서.이신철 지음, 역사문제연구소 기획
소수의 전문가들만 접할 수 있었던 북한 정보를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서술한 국내 최초의 북한 통사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 현대사> 개정증보판. 10.4 남북공동선언 이후부터 김정은 집권까지의 내용을 추가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건국과 주체사상 등 북한 현대사의 시작부터 고난의 행군, 개성공단 건립과 금강산 관광, 김정은 집권에 이르는 북한의 최신 동향까지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300여 컷이 넘는 사진과 그림 자료, 흥미로운 읽을거리들은 북한의 어제와 오늘을 풍부하고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1부 1945 ~1948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우다 101 건국의 중심이 된 인민위원회 102 돌아온 공산주의자들 103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온 토지개혁 104 대립, 협상, 그리고 두 개의 정부 105 사회주의 개혁의 시작 史+ 북한에 머문 소련 세력이 원한 것_ 소련은 처음부터 한반도의 분단을 계획했나? 김일성과 보천보전투_ 김일성의 이름을 알린 국내 진공작전 여성 해방과 사회주의적 슈퍼우먼_ 여성 혁신 노동자의 등장과 고충 조선민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기와 국화_ 인공기와 목란의 내력 식민 잔재 청산의 빛과 그림자_ 북한은 어떻게 친일파를 청산했나 2부 1949 ~1953 참혹한 전쟁, 민족의 비극 201 평화와 전쟁의 갈림길 202 1950년 6월 25일 203 죽음의 땅, 상처뿐인 휴전 204 권력 구조가 바뀌다 205 전쟁과 사회주의 생활양식 史+ 혁명가인가 범죄자인가_ 최초의 빨치산 남도부와 최후의 빨치산 정순덕 중국은 왜 참전했을까_ 참전과 혈맹의 정치학 서해 NLL의 어제와 오늘_ 바다 위의 복잡한 뇌관 이제는 다시 바라보아야 할 월북의 진실_ 북으로 간 사람들 북한의 낯선 지명들_ 사람 이름과 순우리말 이름이 붙은 지역 표준어와 문화어_ 달라지는 남북의 말과 글 3부 1953 ~1960 폐허 위에 세운 사회주의 301 폐허의 땅에 사회주의를 건설하다 302 땅도 공장도 집단 소유로 303 수령의 권력에 도전하다 304 천리마를 탄 기세로 305 수도 평양의 재건과 전후 복구 시기의 문화 史+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와 북한의 전후 복구_ 여러 얼굴의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로력영웅_ 노동자 영웅 만들기 8월 전원회의사건의 시작과 끝_ 김일성 1인 독재와 자주노선의 시작 구호의 나라 북한_ 인민에게 호소하는 여러 가지 구호 최승희 탄생 100주년_ 북으로 간 한국 최초의 무용가 4부 1961 ~1970 주체의 시대 401 인민의 열성을 바탕으로 발전을 모색하다 402 자주노선의 선택과 주체사상의 탄생 403 모든 것을 수령 중심으로 404 격랑 속의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405 전면적인 사회주의 건설기의 사회문화 史+ 주체사상의 형성과 변화_ 항일민족운동의 정신에서 체제 정당화까지 노동자의 하루_ 학습과 생활총화도 노동의 일부 가계도로 보는 김일성 일가_ 수령의 가족관계 북으로 간 재일교포의 삶_ ‘째포’와 ‘켄짱’ 사이의 간극 평양을 대표하는 건축물_ 건축으로 구현된 주체의 이념 5부 1970 ~1990 모습을 드러낸 우리식 사회주의 501 수령이 다스리는 사회 502 후계자에 이르는 길 503 한계에 부딪친 자력갱생의 꿈 504 가식과 대결로 얼룩진 남북관계 505 집단주의 생활양식과 문화 史+ 북한에서 개인 재산이란_ 사회주의 속에서 개인도 재산을 가질 수 있을까? 김일성과 김정일의 통치 방식_ 개방형과 은둔형의 상반된 이미지 단군릉 이야기_ 민족사의 근간을 수정하다? 남북정상회담 추진 비사_ 내외부의 압력 속에 어렵게 시작된 만남 북한의 혁명가극_ 혁명을 그린 극작품들 6부 1991 ~ 위기의 지속과 새로운 선택의 기로 601 현실 사회주의 몰락과 북한 602 김정일의 권력 승계와 ‘고난의 행군’, 그리고 선군정치 603 남과 북, 화해와 갈등의 순환 604 고립을 극복하기 위한 대강대국 외교 605 생존과 발전을 위한 변화 모색 606 김정은 시대의 개막 史+ 북한의 대서방 대외교섭사_ 오랜 고립을 탈피하려는 노력 북한 인권 이야기_ ‘우리식 인권’의 의미와 한계 북한의 민속명절_ 같지만 또 다른 북녘의 명절 쇠기 연합제와 낮은 단계의 연방제_ 통일을 모색하는 남북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_ 남북관계를 잇는 협력의 현장 북중관계 돌아보기_ 중국과 북한, 혈맹 혹은 순망치한 수령제는 어떻게 유지되는가_ 사회주의 대가정의 어버이, 그 작동 원리 정보화 시대의 북한_ 북조선, 네트워크의 세계로 들어오다“통일은 대박이다?” 변화하고 있는 북한을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 현대사』 10년 만에 개정증보판 출간 2004년 출간되어 가장 믿을 만한 ‘북한 교과서’로 사랑받았던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 현대사』가 10년 만에 개정증보판을 선보인다. 이 책은 소수의 전문가들만 접할 수 있었던 북한 정보를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서술한 최초의 북한 통사이자, 시시각각 변하는 남북관계 속에서도 일반 대중들에게 가장 정확하고 믿을만한 책으로 꼽힌다. “통일은 대박이다” 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발언이 말해주듯 북한과의 관계는 앞으로 한국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사회적 현안이다. 박 대통령이 독일 방문 중 발표한 남북 평화와 협력을 위한 제안 ‘드레스덴 선언’이 무색하게도 연일 북한 관련 문제가 터지고 있다. 2013년 말 충격을 안겨주었던 장성택 처형 사건 등에서 감지되듯 현재 북한 사회의 변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들이 북한을 보는 시선은 여전히 두 가지 편향을 보인다. 전쟁으로 북한과의 갈등을 직접 경험하고 ‘반공’ 이데올로기를 체화한 세대의 시선과 남북 관계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북한을 조롱거리로 삼는 젊은 세대의 시선. 어떤 세대이든 두 나라 사이에 있었던 역사적 진실을 알지 못한다면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 균형 잡힌 생각을 갖기 어렵다. 반세기가 흐르는 동안 남한은 물론 북한도 변화해 왔고, 그에 따른 남북 관계도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달라진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위태로운 남북 관계의 해법을 찾으려면 한국 현대사와 긴밀히 얽혀 있는 북한의 현대사를 아는 것으로 그 첫걸음을 떼야 할 것이다. 지난 10년간 북한을 이해하는 가장 대중적인 책으로 사랑받아온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 현대사』개정증보판은 여전히 이 요구에 부응하는 유일한 역사 교양서다.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 이후부터 김정은 집권과 장성택 처형까지 동아시아 정세의 커다란 지형도 속에서 남북 관계의 민감한 변화를 읽다 2004년 출간한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 현대사』는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과 ‘고난의 행군’ 종결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그 이후의 다양한 북한의 사회개혁과 2013년 김정은의 집권 및 장성택 처형까지의 내용을 추가했다. 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시작부터 바로 최근까지를 훑으며, 북한을 무조건 ‘악의 축’으로 여기거나 ‘주체의 나라’로 여기는 양극단의 시각을 경계해야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서른 세 살의 젊은 항일무장투쟁 지도자가 한 나라를 장악해가는 과정부터 그 아들, 뒤이어 손자가 나라를 물려받기까지 68년간의 일들을 신뢰성이 확보된 자료들을 토대로 객관적으로 서술한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그 과정은 결코 김일성이라는 카리스마적 독재자 개인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한반도를 둘러싸고 강대국들이 펼치는 정치적 자장 속에서 가능한 일이었음을 알 수 있다. 북한 현대사는 북한과 남한이라는 ‘한 민족 두 나라’의 ‘관계’의 역사이자 소련, 미국, 일본, 중국 사이에서 때로는 희생되고 이용되며 분투해 온 한반도사의 잃어버린 반쪽이다. 어떤 상황 속에서 북한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는지 이해한다면 남북한 현대사 전체에 대한 이해는 물론 동아시아 전반의 정세와 함께 미래를 보는 통찰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5·1경기장, 류경호텔부터 디지털화된 북한의 모습까지 <史+> 특집으로 역사적 이슈와 북한의 생활에 대한 다채로운 읽을거리 제공 이 책은 각 장 말미에 <史+>라는 특집을 두어 남북 관계의 쟁점들을 고찰하고 북한의 흥미로운 생활상을 그리는 데 초점을 두었다. 남한에서도 민감한 사안인 친일 청산 문제에 대한 북한의 현실, 분단 전후 월북을 택한 사람들의 사정과 목적, 북행을 택한 재일교포들의 삶, 남한에서 활동한 최초의 빨치산 남도부와 최후의 빨치산 정순덕, 분단 이후 점차 달라진 남북의 언어, 인공기와 북한 국화 ‘목란’의 내력, 업무 전후에 김일성의 저작을 읽고 퇴근 전에는 자아비판 시간을 가지는 평범한 북한 노동자의 하루, 남북 양쪽에서 집중 조명을 받은 한국 최초의 현대 무용가 최승희의 일대기, 5·1경기장과 류경호텔 등 깜짝 놀랄 규모의 북한 건축물, 이제는 태블릿PC과 스마트폰을 만드는 북한의 디지털 시대 등등 총 34개의 특집에 담긴 다채로운 북한의 모습은 시시각각 변해온 이 사회주의 국가의 역사를 읽는 재미를 더한다. 북한의 역사를 눈으로 읽을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 북한의 사회적 사실주의 미술, 선전 포스터, 권력자의 가계도까지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 현대사』는 제목으로 알 수 있듯 시각 자료의 비중이 큰 편으로, 국내 출간된 북한 현대사 중에서는 가장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책이다. 남한에서는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북한 사진 자료와 함께 북한 통사를 파악할 수 있는 책이라는 명성을 개정판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다. 잘 알려진 자료 외에도, 출간 후 10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새롭게 공개된 시각 자료들을 다채롭게 모았다. 국내 단체와 언론사를 포함하여 외국 매체가 공개하고 있는 북한의 최근 모습과 미국립문서보관청(NARA)에서 공개한 6·25전쟁 사진 등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곳곳에 배치된 지도와 도표, 인포그래픽 등 생생한 시각 자료는 내용의 정확성을 더해주며 보다 사실성 있고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신문기사나 포스터, 삐라 등의 자료는 물론 장과 부의 도입부에서 북한이 자랑하는 회화, 건축, 조각 작품을 소개하여 북한의 사회적 감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북한 연구 최전선에 있는 역사학자 3인의 합동 작업 가장 민감한 역사책을 통해 바른 역사 인식을 권하다 역사학자 강만길은 초판 추천사에서 이 책을 “젊은 역사학자들의 생생한 저작”이라 평했다. 이제 당시의 ‘젊은 역사학자’ 3인은 현재 북한 연구와 역사교과서 논쟁의 최전선에 있는 학자들이다. 이 저자들이 활동 중인 연구 단체이자 웅진지식하우스와 함께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 현대사』를 기획한 역사문제연구소는 1986년 설립된 순수 민간 연구단체다. 우리 역사의 중요 문제들을 공동연구하고 그 성과를 도서 출판, 한국사 강의, 역사 기행 등의 방식으로 일반에 보급함으로써 역사발전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작업들을 계속해오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사회의 민주화와 통일에 기여하는 것을 기본목적으로 한다. 역사 교육·역사 인식과 관련하여 논란이 많은 요즘, 특히 북한과 관계된 역사적 사실들을 다루는 것은 현대사의 가장 민감한 뇌관을 다루는 것과 같다.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 현대사』는 신뢰받는 세 역사학자가 함께 심혈을 기울여 이 뇌관을 자세하게 파악해낸 기록이다. 저자들이 소개하는 이 북한 현대사를 객관적으로 읽어낼 수 있다면, 독자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장 예민하고도 위험한 역사적 사실들을 치우침 없이 짚어낼 수 있는 건강한 역사의식의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다.역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일시적으로 사실을 감출 수는 있지만 언젠가는 진실이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김일성 등 북한 체제를 만든 사람들이 어떤 인물들인지, 그들이 추구했던 이상과 현실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 체제 아래 살아온 일반 대중의 삶은 어떠했는지를 이해하게 된다면, 우리는 참으로 불가사의하게만 보이던 북한 체제를 좀더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서문’ 중에서 8월 15일 밤, 여운형은 서울에서 제일 먼저 새 조국 건설의 깃발을 내걸었다. ‘조선건국준비위원회’(약칭 건준)가 결성된 것이다. 8월 17일, 이북 지역의 중심인 평양에서는 조만식을 주축으로 하는 사람들이 평남건국준비위원회를 만들어 치안 유지 활동을 개시했다. (…)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당시에 우익 정치인들과 공산주의자들은 서로 대립하기보다 대체로 협력하는 분위기였다는 것이다. 평남건국준비위원회에도 공산주의자들이 들어가 함께 활동하고 있었다. -‘건국의 중심이 된 인민위원회’ 중에서 평양 공설운동장에서 ‘김일성 장군 환영 평양시민대회’가 열린 것이다. 어떤 이는 30만이 넘었다는 증언을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항일애국장군 김일성’을 보러 몰려들었다. 김일성은 소련 제25군 정치사령관 레베데프 소장과 조만식에 이어 세 번째로 연설했다. 예상보다 훨씬 젊은 나이(당시 33세)로 보이는 김일성의 등장에 일부 사람들이 당황하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지도자 김일성의 등장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돌아온 공산주의자들’ 중에서
100세 100문 인지강화 두뇌 활동북 (스프링)
북핀 / WG Contents Group (지은이)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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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핀
취미,실용
WG Contents Group (지은이)
여러 뇌 과학 연구 결과에서 밝혀졌듯이 뇌 기능과 뇌 건강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방법은 뇌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즉, 소리내어 글을 읽고 머리를 굴려 문제를 풀고 펜을 들어 글씨를 쓰는 과정 자체가 노화를 늦추는 최고의 방법이다. 이 책은 선을 긋고 도형을 색칠하고 관련 있는 것끼리 연결하고 다른 그림을 찾는 것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지각능력, 공간지각능력, 주의집중력, 사고력 등의 인지 능력과 소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100문제를 담았다.1. 점선 따라 선 긋기 2. 조건에 맞는 도형 색칠하기 3. 3개 연속 같은 그림 묶기 4. 국기 칠하고 나라 이름 쓰기 5. 그림 개수 세기 6. 점선 따라 그리고 색칠하기 7. 관계 있는 것끼리 연결하기 8. 미로 찾기 9. 대칭 그림 완성하기 10. 다른 그림 5개 찾기 <정답>머리를 써야 장수합니다. 하루 한쪽 문제 풀이로 뇌 건강을 챙기세요! 여러 뇌 과학 연구 결과에서 밝혀졌듯이 뇌 기능과 뇌 건강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방법은 뇌를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즉, 소리내어 글을 읽고 머리를 굴려 문제를 풀고 펜을 들어 글씨를 쓰는 과정 자체가 노화를 늦추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이 책은 선을 긋고 도형을 색칠하고 관련 있는 것끼리 연결하고 다른 그림을 찾는 것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지각능력, 공간지각능력, 주의집중력, 사고력 등의 인지 능력과 소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100문제를 담았습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의욕이 없어지고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을 당연하듯이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뇌운동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의지, 노화를 늦추겠다는 노력,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백 세까지 건강한 뇌를 위한 인지 관리를 시작하세요!
호수는 어디에
백년동안 / 이영훈 (지은이)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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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영훈 (지은이)
우리 조상들은 벽골제가 중국의 동정호처럼 큰 호수라는 환상을 품었다. 동정호를 경계로 중국의 호남과 호북이 생긴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호남과 호서가 생긴 것은 벽골제 때문이라는 사고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김제 일대의 평야는 지표가 가장 낮은 곳이다. 이런 곳에 큰 호수가 조성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벽골제가 큰 호수라는 환상과 호수를 낀 지역 별칭까지 생겼다는 것은 우리의 실로 오래된 역사와 자연을 중국적으로 감각하고 해석해 온 우리의 정치사 및 정신사와 궤를 같이하는 현상이다. 현실을 무시한 환상,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이 책은 김제 벽골제를 중국의 동정호처럼 착각하면서, 이 땅의 지배계층이 어떻게 중화사관을 내면화하고 거기에 뿌리깊이 예속되는지를 추적·탐구하고 있다.머리말 1. 시작하는 말 2. 벽골제의 정체 호남과 호서의 출현/요령부득의 설명/12개 군현에 걸친 호수/김제 일원의 지형/ 한반도에서 가장 낮은 지대/김제평야는 원래 바다/하천을 막다니/ 소양호보다 13배나 큰 호수/공중을 나는 물/전통 시대의 저수지/장생거는 수통이 아니다/ 깨어난 방조제 3. 벽골제의 역사 마한 시대/삼국·고려 시대/용의 호수로 승화하다/임금을 속이고 백성을 괴롭힌 공사/ 벽골제 시상/소주와 항주로 변하리라 4. 소중화의 국제질서 동굴의 우화/조선왕조의 개창/연개소문을 지우다/기자의 나라/세종의 큰 공적/번국 나름의 뻣뻣함/ 중종의 시대/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혈통으로서 소중화 /큰 은혜에 보답코자/ 눈물은 옷깃을 적시고/귀신과 제사/성시전도/정지된 시간/소중화 비교사 5. 소상팔경: 조선의 이상향 소상팔경/성공적 착지/동정호의 가을 달/구운몽과 춘매전/춘향전/심청전/곤륜산의 적장자 6. 20세기에 드리운 중화사관 소중화론의 해체/은둔의 일사들/개처럼 기어올라/신규식의 국궁/순망치한/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얼빠진 서울대학교/후조선 시대 7. 끝내는 말 요약/전투적 자유인을 위하여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호수를 낀 지역 별칭, 호서와 호남 호수는 어디에? 호수는 없었다!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자 기획된 환상의 나라 시리즈 1『세종은 과연 성군인가』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중국의 동정호를 이상향으로 한 벽골제 환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선 시대의 우리 조상은 호남과 호서가 생긴 것은 김제의 벽골제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이 지역 별칭이 공식화된 것은 17세기이다. 조선왕조는 각 도별로 대동법을 확대 시행했고, 이에 따라 호서청이 설치되고 이어서 호남청, 영남청, 그리고 해서청이 설치되었다. 중앙정부에 호서청과 호남청이 생기자 충청도와 전라도는 호수의 고장으로 공식화된 것이다. 그렇게 세월과 함께 벽골제 환상은 깊어만 가고 있었다. 김제 일대의 평야는 바다와 강의 충적 작용으로 생겨난 한반도에서 지표가 가장 낮은 곳이다. 지금도 바닷물을 막는 갑문이나 방조제가 없다면 김제역 앞까지 서해의 바닷물이 밀려올라올 곳이다. 그런 곳에 큰 호수가 조성될 수 없음은 조금만 생각해 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이다. 국왕, 관료, 선비들이 지어낸 초대형 호수의 환상은 거역할 수 없는 정치적 권위였다. 그들은 농업이 피폐한 원인을 수리 시설의 붕괴에서 찾고 허물어진 벽골제를 그 예로 들었다. 기술적으로 가능한 복구공사가 아니었다. 하지만 정조는 벽골제는 중국까지 널리 알려진 유명한 큰 호수로 그 크기가 김제와 주변 11개 군현에 걸쳤고, 허물어져 옛 모습을 잃었지만 복구하면 호남에는 다시 가뭄의 걱정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유생들은 벽골제를 복구하면 노령 이북은 중국의 소주·항주와 같은 풍요로운 지방으로 변할 것이라는 상소를 올리게 되었다. 중국의 동정호와 그 주변의 소상팔경은 자연의 아름답고 풍요로움에서만이 아니라 절세의 열녀와 충신이 순절한 고장이라는 도덕성에서 조선의 이상향이었다. 초대형 호수로 오해된 벽골제와 그 주변 지역이 국토 감각의 중국화를 이끈 촉매로서 역할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조선은 종교성에까지 중국적으로 변질하고 있었다. 환상은 냉엄한 현실 앞에서 절망이라는 호된 값을 치러야 한다. 그런 면에서 환상과 절망은 밑바닥에서 통한다. 벽골제 환상은 조선왕조가 패망할 때까지 면면히 이어졌다. 20세기 초 조선왕조의 패망과 더불어 중화사관 내지 소중화론의 역사관과 자연관은 해체되었다. 그런데도 그 역사적 유제나 유산은 21세기 초 오늘날에까지 길게 이어지고 있다. 벽골제가 큰 호수라고 생각하고, 그에 근거한 호서와 호남의 지역 별칭이 그 살아있는 증거이다. 호수를 낀 지역 별칭은 우리의 역사와 자연을 중국적으로 감각하고 해석해 온 우리의 실로 오래된 정치사 및 정신사와 궤를 같이하는 현상으로 그 역사는 청산되어야 하며, 그 환상은 깨어져야 한다.이렇게 호남과 호서의 호수는 어디에 있는지, 하나인지 둘인지, 둘이라면 상호관계가 어떤지를 아무래도 잘 설명할 수 없는 수수께끼이다. 호수를 낀 지역 별칭은 15?16세기에 생겨났으며, 17?18세기에 일반화되었다. 거기엔 우리 조상이 보유한 세계관과 그에 상응하는 국토 감각이 알게 모르게 작용하였다. 그 세계관과 국토 감각에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환상이라 해도 좋을 그 무엇이 스며 있었다. 그것을 해명하고자 함이 이 책의 과제이다. 그렇다면 아직도 그 별칭을 즐겨 사용하는 오늘날의 한국인은 조선 시대의 세계관과 국토 감각을 환상으로 계승하고 있단 말인가. 오늘날의 한국인은 아직도 중세적 환상에 젖어서 살고 있단 말인가. “호수는 어디에”라는 이 책의 제목에는 이 같은 현대 한국인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여태껏 무심코 지나쳐온 무척이나 심각한 문제가 잠복해 있다. 이후 고려왕조는 벽골제를 두 차례 수리하거나 증축하였다. 증축한 해는 1143년 인종 21년이다. 3년 후, 인종이 무당의 말을 듣고 내시 봉열을 보내 벽골지의 제방을 무너뜨렸다. 바로 그 전 해에 『삼국사기』가 편찬되었는데, 앞서 소개한 대로 벽골지의 제방 길이가 1,800보라고 하였다. 이처럼 두 기록이 ‘벽골지’라 했으니 12세기의 고려인들은 벽골제를 저수지로 알고 있었다. 언제부턴가 환상은 성립해 있었다. 짐작컨대 그 환상에 입각하여 1143년 벽골제를 저수지로 복구하는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 공사는 제방 안의 농지가 물에 잠기는 등 폐단이 심각하였다. 『고려사』는 인종이 무당의 말을 듣고 벽골제를 허물었다고 했지만 실은 엉터리 공사에 따른 문제점을 그렇게 호도하였을 뿐이다. 뒤이어 소개하듯이 이 같은 일은 300년 뒤에도 같은 양상으로 되풀이되었다. 기자조선의 설화는 기원전 1세기에 저술된 『사기』에서부터 전하고 있다. 이 조선과 기원전 4세기부터 요하 동쪽을 무대로 활동한, 오늘날 우리가 고조선이라고 부르는 조선이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설명하는 문헌 사료나 고고학적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기자조선의 설화는 언제부턴가 한반도 북부에 대한 중국의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중국인이 만들어낸 신화에 불과하다. 조선왕조의 창업자들은 그 신화를 역사적 사실로 믿었으며, 그러한 환상으로 그들의 역성혁명을 정당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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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향 / 이윤정 지음 /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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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윤정 지음
이윤정 장편소설. 그 여자, 정채원. 짝사랑 선배의 결혼식, 그리고 그날 벌어진 의문의 원나잇. 악연인지 인연인지 구분할 수 없는 한 남자와의 피할 수 없는 연애가 시작됐다. 도망치고 피할수록 더 빨려 들어가는 그녀의 마음, 그 끝은 어디일까? 그 남자, 강건혁. 10년 연애의 종지부, 옛 연인의 결혼식에서 만난 한 여자. 하룻밤의 진심이 철저히 무시되다 동생의 짝사랑으로 나타났다. 형의 의무보다 내 여자로 자꾸만 곁에 두고 싶은 마음, 그의 선택은?1. 끊겨 버린 하룻밤 2. 그 여자와 예비 신부 3. 공범 vs 공범 4. 들켜 버린 비밀 5. 어쩔 수 없는 이끌림 6. 피할수록 더 7. 최악의 데이트 8. 시작하지 않을 이유는 충분했다 9. 빗속의 고백 10. 연애 11. 세상이 끝났으면 12. 아군인가 적군인가 13. 가질 수 없어, 가지고 싶은 14. 감출 수 없는 비밀 15. 모든 게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16. 바보 같은 사람 17. 헤어지지 않은 채 헤어지다 1 18. 헤어지지 않은 채 헤어지다 2 19. 후회는 언제나 늦는 법 20. 안 뺏겨 21. 아무도 모르게 22. 가족이라는 이름 23. 진심, 그것만 24. 피하지 않기 25. 합동결혼식 숨겨진 이야기. 그 밤의 진실 ― 채원의 기억 ― 건혁의 기억그 여자, 정채원. 짝사랑 선배의 결혼식, 그리고 그날 벌어진 의문의 원나잇. 악연인지 인연인지 구분할 수 없는 한 남자와의 피할 수 없는 연애가 시작됐다. 도망치고 피할수록 더 빨려 들어가는 그녀의 마음, 그 끝은 어디일까? 그 남자, 강건혁. 10년 연애의 종지부, 옛 연인의 결혼식에서 만난 한 여자. 하룻밤의 진심이 철저히 무시되다 동생의 짝사랑으로 나타났다. 형의 의무보다 내 여자로 자꾸만 곁에 두고 싶은 마음, 그의 선택은? “그래서…… 지금 도망이라도 가겠다는 겁니까?”“아뇨. 뭐, 우리가 시작이라도 했나요? 도망이라는 건 시작했을 때나 붙이는 거죠. 난 끝이 보이는 관계는 시작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거예요.”채원의 냉정한 말에 건혁이 두 손을 모아 마른세수를 했다. 그러고는 천천히 채원에게 다가와 문 앞에서 그녀를 두 팔로 가두었다. 채원을 바라보는 건혁의 눈빛이 너무도 짙어 그녀는 숨이 막혔다. 얼른 이 자리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이러지 마요. 나는 이미…….”“내 진심은요. 그럼, 내 진심은 어떻게 할 겁니까?”“…….”건혁이 아프다고 말하고 있었다. 마음이 아프다고 눈으로 말했다.“건우 녀석 생각 하죠. 하루에도 열두 번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신 생각도 해. 매일…….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내 걸로 만들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 당신도 그래……?”건혁이 슬픈 눈으로 물었다. 채원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내 마음 접을 생각 없습니다. 이제, 채원 씨가 선택해요. 날 어떻게 할 건지…….”- 본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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