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2211
2212
2213
2214
2215
2216
2217
2218
2219
2220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영웅교실 2
서울문화사(만화) / 아라키 신 지음, 모리사와 하루유키 그림 / 2016.01.11
7,000
서울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아라키 신 지음, 모리사와 하루유키 그림
마왕과의 전투 이후 용사의 힘을 잃어버린 전직 용사가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판타지. 개그면 개그, 감동이면 감동. 친구라는 존재를 갈망한 주인공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우정과 풋풋한 사랑과 청춘의 이야기가 독자를 사로잡는다.
손뜨개 소품집 4
예신 / 니트러브 (지은이) / 2020.01.25
22,000원 ⟶
19,800원
(10% off)
예신
취미,실용
니트러브 (지은이)
니트러브 제5회 공모전 수상작을 담았다.대상 / 심지인형 연필꽂이 (웨딩,못난이,아기돼지 삼형제) 작품사진: 10쪽 뜨는 법: 62쪽 김 세 정 내가다인 금상 / 토끼가족 모모맘 (토나,토리,토토,토미) 작품사진: 11쪽 뜨는 법: 66쪽 이 은 모모맘 금상 / 레인보우 블라썸 작품사진: 12쪽 뜨는 법: 101쪽 남 연 주 곰치는 소년 금상 / 손뜨개 플라워 웨딩부케 세트 작품사진: 13쪽 박 경 조 꽃길 금상 / 코티지래빗 인형놀이 가방 작품사진: 14쪽 김 진 아 니들코티지 금상 / 프리다 칼로 작품사진: 15쪽 구 연 경 연니팅 금상 / 태엽귀 장식 곰 세 마리 작품사진: 16쪽 뜨는 법: 102쪽 김 효 영 홍-아 금상 / 딸기 케이크 수납 바구니 작품사진: 17쪽 뜨는 법: 126쪽 박 윤 정 공방언니 금상 / 러블리 장미 토피어리와 부케 작품사진: 18쪽 뜨는 법: 129쪽 류 인 선 뽀랑뜨개 금상 / 꽃밭에서 작품사진: 19쪽 뜨는 법: 132쪽 유 창 희 KDYOO 은상 / 강아지 몰리 작품사진: 20쪽 뜨는 법: 136쪽 이 상 미 어쭈구리 은상 / 베이비플라워 작품사진: 21쪽 정 승 희 베베언니 은상 / 베이비돌 샤브레 드레스 작품사진: 22쪽 뜨는 법: 142쪽 김 은 경 아이네스 은상 / 봄꽃 블랭킷 작품사진: 23쪽 이 다 진 햇님언니 은상 / 톡톡 티프렌즈 작품사진: 24쪽 뜨는 법: 146쪽 문 은 경 챠챠 은상 / 나무꾼 작품사진: 25쪽 뜨는 법: 148쪽 황 지 애 홀릭중입니다 은상 / 날다람쥐 핫팩 작품사진: 26쪽 뜨는 법: 154쪽 안 재 희 귀신H 은상 / 양귀비 소녀 작품사진: 27쪽 배 경 숙 모나리자 은상 / 러블리 인테리어 소품 4 작품사진: 28쪽 뜨는 법: 157쪽 김 은 경 다사랑79 은상 / 실방울 브로치 작품사진: 29쪽 뜨는 법: 164쪽 장 화 애 솜뭉치 은상 / 레인보우 발매트 실내화 세트 작품사진: 30쪽 뜨는 법: 165쪽 최 명 화 영원한 철부지 은상 / 무지개사랑 세트 작품사진: 31쪽 뜨는 법: 168쪽 이 효 선 꼼지락써니 은상 / 한니트의 티오백 작품사진: 32쪽 뜨는 법: 171쪽 한 근 혜 한니트 은상 / 몬스터 장갑 작품사진: 33쪽 박 소 윤 션니 은상 / 마카롱 도일리 작품사진: 34쪽 뜨는 법: 173쪽 김 경 희 소유love 은상 / 캔디 케이스 레이스발 작품사진: 35쪽 뜨는 법: 174쪽 이 수 진 태팅망이 동상 / 아기 담요 작품사진: 36쪽 뜨는 법: 175쪽 신 영 자 신여사 동상 / 모티브 커튼 & 쿠션 작품사진: 37쪽 뜨는 법: 178쪽 오 귀 자 찬영.윤수 맘 동상 / 꽃잔치 카시트 세트 작품사진: 38쪽 뜨는 법: 179쪽 최 명 옥 이쁜나비 동상 / 나들이 가방 작품사진: 39쪽 뜨는 법: 182쪽 고 영 순 뜨개사랑맘 동상 / 엄마 품처럼· · · 목화꽃 쿠션 작품사진: 40쪽 뜨는 법: 185쪽 박 순 덕 수연 동상 / 반짇고리의 뜨개사랑/진주 목걸이 작품사진: 41쪽 뜨는 법: 187쪽 고 재 옥 오색실 동상 / 여름 블랭킷 작품사진: 42쪽 뜨는 법: 189쪽 김 은 숙 루뽕 동상 / 사랑이의 사계절 옷과 옷장 작품사진: 43쪽 뜨는 법: 190쪽 장 민 준 모든 동상 / 별 스티치 클러치 작품사진: 44쪽 뜨는 법: 198쪽 박 영 선 mmaama58 동상 / 릴리베리 수세미 작품사진: 45쪽 뜨는 법: 199쪽 권 소 영 버스 동상 / 러블리 원피스 세트 작품사진: 46쪽 뜨는 법: 200쪽 박 경 숙 퉁퉁이 동상 / 미니 바구니 작품사진: 47쪽 뜨는 법: 203쪽 박 은 주 그린나래33 동상 / 투웨이 쿠션 커버 작품사진: 48쪽 뜨는 법: 204쪽 우 진 옥 kala9908 동상 / 여름 비치백 작품사진: 49쪽 뜨는 법: 206쪽 문 명 순 Beluga 동상 / 눈꽃 블랭킷 작품사진: 50쪽 오 성 숙 방글이 동상 / 짱가쏭의 참외, 수박 수세미 작품사진: 51쪽 뜨는 법: 208쪽 장 정 화 짱가쏭 특별상 / 셀럽의 하리 티매트, 블랭킷 작품사진: 52쪽 뜨는 법: 210쪽 강 성 미 셀럽 특별상 / 한올의 베이비돌 요람 작품사진: 53쪽 뜨는 법: 212쪽 박 수 진 한올 특별상 / 쌍둥맘 헬레나의 와인병 작품사진: 54쪽 뜨는 법: 214쪽 박 소 윤 쌍둥맘 헬레나 특별상 / 열기구 태팅레이스 작품사진: 55쪽 뜨는 법: 216쪽 서 주 혜 달의아이 특별상 / 프렌즈 니트 푸프 작품사진: 56쪽 뜨는 법: 217쪽 이 용 화 니팅미르 특별상 / 고양이 발쿠션 작품사진: 57쪽 윤 주 영 슈에이 특별상 / 야생화 가방 작품사진: 58쪽 홍 명 자 MJ홍 특별상 / 지그재그제이(zigzagJ) 크로스백 작품사진: 59쪽 뜨는 법: 220쪽 김 미 정 쩡이이 책은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고 재료비가 많이 들지 않는 뜨개소품을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에 탄생한 작품이 바로 ‘심지인형 연필꽂이’입니다. 첫 도전한 공모전에서 첫 창작작품인 ‘심지인형 연필꽂이’가 대상을 받게 되어 저에게는 잊지 못할 큰 추억이자 선물이 되었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손뜨개 작품으로 방 한 켠을 가득 채우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한 발자국 내딛으셔서 방에서만 전시되던 뜨개작품이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경험을 해 보시라고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기후위기, 과학이 말하다
청송재 / 존 쿡 (지은이), 홍소정 (옮긴이) / 2021.01.11
19,000원 ⟶
17,100원
(10% off)
청송재
소설,일반
존 쿡 (지은이), 홍소정 (옮긴이)
지구온난화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세계 최고의 기후과학 커뮤니케이터, 존 쿡 박사가 말하는 기후변화의 불편한 진실. 유머와 과학을 결합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가장 명확한 팩트를 전달하고 있는 이 유쾌한 책은 우리를 정확한 지식으로 무장시켜 기후변화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아 비판적 사고의 함양을 돕는다. 존 쿡은 이 책에서 기후 문제가 어떻게 논란거리가 되었는지 설명해주고, 잘못된 정보의 결함을 드러내며 과학 부정론자들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보여줄 것이다.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갖고 자연의 변화를 이해할 것을 강조하고 있는 이 책은 과학이 제시하는 것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와 심각성을 일깨우고 우리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분명한 도움을 줄 것이다.옮긴이의 말 기후 과학 부정론 이해하기 1 기후변화는 어떻게 논란거리가 되었는가? 기후변화: 심리적 '퍼펙트 스톰' 기후변화에 관한 과학적 합의 이념과 산업계의 불순한 동맹 화석연료 산업이 알았던 것과 화석연료 산업이 한 것 의심을 파는 담배 산업의 전략 만약 도널드 트럼프가 기후 커뮤니케이터라면 과학 부정론의 5가지 특성 지구 기후 음모론은 어떤 모습일까? 기후 부정의 단계 2 현실 부정하기 수만 가지의 온난화 지표들 오바마가 땀을 닦게 하는 연설 초당 원자폭탄 4개와 맞먹는 지구온난화 추운 날씨는 태양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얇아지고 있는 지구 표면 녹고 있는 빙하 그린란드는 푸르렀다: 역사상 최악의 유인 상술 남극의 바다 얼음과 대륙 얼음의 혼동 상승하는 해수면과 옮겨지는 골대 태양은 우리의 '감옥 탈출 카드'가 아니다 기후 음모론: 온도 기록 3 책임 부정하기 우리 지구온난화를 초래하고 있다 과열된 기후: 과학 추리소설 킬링 곡선은 왜 그렇게 굽어 있는가? 우리가 자연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우린 트림 대회에서 이겼다 이건 함정이야! 온실효과의 간단한 세 가지 단계 기후 과학: 간략한 역사 기후 음모론: 타임머신 적은 양이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온실효과를 경시하는 다른 속설 역사상 최초의 지구온난화 속설 수증기는 제어기가 아닌 증폭기이다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기후와 태양 우리는 태양계에서 특별하다 과거로부터의 경고: 성미 고약한 기후! 기후와 이산화탄소: 강화 피드백 인류의 지문은 유력한 용의자를 제외시킨다 4 결과 부정하기 사회와 환경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 극단적으로 치닫는 기후! 더욱 뜨거워지고 잦아지는 폭염 더욱 강력해지는 허리케인 식물은 음식과 물이 필요하다 이산화탄소는 심각한 오염원이다 북극곰의 생사는 해빙에 달렸다 해양 산성화: 지구온난화의 사악한 쌍둥이 피드백은 감옥 탈출 카드가 아니다 생물 종들은 기후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 기후 음모론: 이동하는 생물들 탄소의 행성 5 과학 부정하기 과학 지지하기 갈릴레오 대 교단: 어느 쪽이 과학 부정론자인가? 누가 진짜 불안 조성자인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린 문제가 있다고 확신한다 부정론자가 위험 요소를 다루는 법 97% 합의에 대한 의견 일치 부정론자들은 어떻게 합의의 갭을 유지하는가 하키 스틱의 확인 중세로 돌아가는 기후변화 기후 모델의 신뢰할 만한 전적 1970년대의 과학자들은 어떤 예측을 했는가? 날씨와 기후 구별하기 음모론적 성향을 드러낸 '기후 게이트' 음모론자들의 특성 "마이크의 트릭"과 "성장 속도 감소 숨기기"의 혼동 6 과학 부정론에 대응하기 당신은 고집불통 삼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가? 기후 부정론자들은 소수지만 목소리가 큰 소수집단이다 왜 잘못된 정보를 무시하는 것이 위험한가 부정론 근절에는 예방접종이 답이다 과학적 소통을 위한 세 가지 법칙 기후 침묵의 연쇄반응 부수기 과학과 부정론자 사이에서 '정직한 중개인' 되기 우리의 말과 행동은 중요하다 진실-속설-오류의 요약 과학 부정의 오류들 감사의 말 저자 소개"우리가 자연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세계 최고 기후과학 커뮤니케이터 존 쿡 박사 유머와 과학을 결합한 기후변화의 진실과 오류 어떻게 과학 부정론자에 맞서 싸울 것인가? 기후과학 부정론자들에게 보내는 74가지 응답! 지구온난화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세계 최고의 기후과학 커뮤니케이터, 존 쿡 박사가 말하는 기후변화의 불편한 진실. 유머와 과학을 결합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가장 명확한 팩트를 전달하고 있는 이 유쾌한 책은 우리를 정확한 지식으로 무장시켜 (진실-속설-오류의 3단계) 기후변화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아 비판적 사고의 함양을 돕는다. 존 쿡은 이 책에서 기후 문제가 어떻게 논란거리가 되었는지 설명해주고, 잘못된 정보의 결함을 드러내며 과학 부정론자들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보여줄 것이다.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갖고 자연의 변화를 이해할 것을 강조하고 있는 이 책은 과학이 제시하는 것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와 심각성을 일깨우고 우리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분명한 도움을 줄 것이다. 존 쿡은 '어떻게 과학 부정론자들에 맞서 싸울 것인가' 모험을 시작했다. 기후과학 회의론자인 고집불통 삼촌의 마음을 바꿀 수 있을까? 기후변화는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우리가 행동을 더 오래 미룰수록 미래에 더 나쁜 상황이 될 것이다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은 지구온난화가 인간 때문이 아니라는 것보다는,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고 주장한다(태양의 활동 등 자연 현상이라고 보는 것). 존 쿡은 말한다. "우리는 기후변화에 대한 정보 폭격을 맞고 있다. 한편으로는 인간이 초래한 지구온난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과 과학적 증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기후 과학자들의 97%는 우리가 기후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데 동의하면서, 전문가로서 압도적인 합의를 보이고 있다. 우리는 기후 과학에 의혹을 제기하는 거대한 속설의 산더미에 직면해있다. 가짜 뉴스는 사람들이 진짜 뉴스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으므로, 잘못된 정보는 무시할 수 없는 문제이다. 우리는 잘못된 정보에 대응해야 한다." 우리 기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현실을 인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빙상이 빠르게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고 종이 이동하고 계절이 바뀌고 있다. “지구온난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나는 빈곤국과 개발도상국이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존 쿡, <뉴욕 타임스> 인터뷰 존 쿡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은 지구온난화 회의론자들이었던 몇 명의 친적 가족과 '격렬한 토론'을 통해서 처음 시작되었다. 그는 그들의 주장 중 일부를 조사하기 위해 자료를 찾아보았고, 그것은 실제로 그들이 말하는 것과 반대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놀랐다. 이것은 그의 과학적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회의론적 주장과 과학적 자료가 말하는 각 주제에 대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가 발견한 것은 회의론자들이 더 넓은 그림을 무시하면서 퍼즐의 작은 조각들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었다. 그래서 그는 두 가지를 시도하기로 한다. 이해하기 쉽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더 넓은 그림을 제시하고, 그 '수수께끼의 작은 조각들'을 맥락에 넣는 것이다. 존 쿡은 현재 조지 메이슨 대학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인지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07년 그가 설립한 기후과학 웹사이트 <Skeptical Science>에 대해 해양 생물학자 오브 호 굴드버그는 "세계 기후변화에 관한 가장 탁월한 지식 기반의 웹사이트"라고 말한다. “아직도 잘못된 방향으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 2019년 <타임> 올해의 인물 세계 '10대 기후 지도자'이자 <타임> 최연소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그레타 툰베리는 인류의 기후위기 대응에 이렇게 경고했다. "시스템 변경 없이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의견이 아닙니다. 사실입니다." 툰베리는 2018년 스웨덴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 1인시위를 시작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그의 시위 는 각국으로 확산됐고 현재는 133개국 160만 명이 동참하고 있다. 이 17세 기후위기 운동가는 세계지도자들을 향해 기후위기에 대해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2020년 8월 12일,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및 이상 기후 현상으로 2030년 국토의 5% 이상이 물에 잠기고, 332만 명이 직접적인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 따르면 2050년 저지대 해안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10억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처럼 확고한 과학적 증거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우리가 자연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기후변화는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이것은 사회적 양심의 문제이다. 우리가 행동을 더 오래 미룰수록 미래에 더 나쁜 상황이 될 것이다. 기후변화가 던진 질문! 우리는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가?우리의 행성 지구가 폭염과 폭우, 초강력 태풍과 긴 장마, 가뭄과 대형 산불 같은 이상 기후로 신음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이 같은 기후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이유는 뭘까? 기후 과학자들의 97%는 인간이 초래한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가짜 정보에 현혹되어 과학 전문가들의 말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이 책의 저자 존 쿡(John Cook)은 그런 과학 부정론자를 ‘고집불통 삼촌’으로 설정하여 그를 설득하고 기후변화를 이해시키려고 한다. (...) 이 책은 이처럼 기후 과학 부정론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있다.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기후변화에 대처할 단 하나의 마법의 탄환은 존재하지 않는 만큼 이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문제이다. 궁극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부정은 해결책에 대한 혐오로부터 일어난다. 이제 문제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힘들어지자, 기후 해결책에 의혹을 제기하는 많은 속설과 거짓 주장이 더욱 널리 퍼지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해서는 존 쿡의 후속작 “고집불통 삼촌과 기후위기 대응”에서 다루려고 한다. 그러니 그 책을 기대해 봐야겠다.「옮긴이의 말」 인간의 뇌는 기후변화와 같은 위협에 대응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수백 만년 동안 우리는 수풀에서 달려드는 포식자와 같은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을 피하도록 진화해왔다. 우리는 즉각적이고 단기적인 위험을 빠르게 감지하고 피하며 생존해왔다. 반대로, 지구온난화는 전지구적 크기로 천천히 벌어지는 재앙이다. 우리의 뇌는 일생에 걸쳐 벌어지는 행성의 위기에 대응하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다. 사람들이 기후변화가 얼마나 위험한지 인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런 모든 어려움 가운데서, 우리는 기후변화에 대한 거대한 잘못된 정보의 파도에 휩쓸리고 있다. 기득권, 정치적 양극화, 기후변화의 전지구적 성격, 그리고 잘못된 정보가 합쳐져 심리적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 여러 나쁜 상황이 겹쳐 일어나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 사람들이 기후 과학을 수용하고 기후 운동을 지지하는 것을 막는다.「기후변화: 심리적 퍼펙트 스톰」 회의론은 좋은 것이다. 과학과 회의론은 함께한다. 진정한 회의론자는 결론에 도달하기 전에 모든 증거를 살펴본다. 반면에, 과학 부정론자는 이의 반대로 작용한다. 진정한 회의론과 부정론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과학 부정론은 다섯 가지 명백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존재하지도 않는 과학적 논쟁이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된 논쟁적 테크닉들이다. (...) 과학 부정론의 다섯 가지 테크닉을 바로 이해하는 것이 거짓된 정보를 발견하고 대응하는 데 필수적이다. 가짜 전문가들은 실제로 어떠한 관련된 전문지식도 없으면서 겉보기에 전문지식이 있는 듯한 모습을 띠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전문가의 합의에 대해 대중을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종종 사용된다. 담배 업계는 1970년대에 이 전략을 마스터했다. 실제로, 이 거짓 정보 캠페인의 이름은 화이트코트 프로젝트였다.「과학 부정론의 명백한 특성」
통합의 길
지식과감성# / 김종성 (지은이) / 2020.01.20
15,000
지식과감성#
소설,일반
김종성 (지은이)
야곱 김종성의 <통합의 길>. 삼일통합세계관은 한국인들에게 있는 심오하고도 조화로운 세계관이다. 이 세계관을 지닌 우리들은 어둠과 혼돈이 가득한 세계에서 세상을 깨우기 위해 앞으로 어떤 길을 나아가야 할 것인가. 먼 과거, 상고한국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던 삼일통합세계관에서 우리는 해체된 현재의 개인과 가정, 나아가 사회로까지의 통합을 바라볼 수 있다.저자 소개 추천서 서문 (Preface) 감사의 글(Acknowledgement) 들어가는 말(통합의 의미) 1. 자각의 수레바퀴 2. 통합의 의미 3. 삼일신(三一神)과 삼위일체 하나님 4. 상고한국 연구의 난관과 극복책 I. 한민족의 세계적 보물 삼일통합세계관 1. 상고한국의 명품세계관에 놀란 최치원 2. 《천부경(天符經)》에 보이는 삼일통합세계관 Ⅱ. 한민족은 하느님의 언약의 백성 1. 《천부경》은 하나님과 한민족 사이의 언약(言約, Covenant) 2. 《천부경》에 담긴 언약의 내용 3. 천부경 언약과 그리스도의 새 언약의 관계 4. 하나님이 언약대로 한민족을 보우하시다 5. 분단과 6·25의 하느님이 한민족에게 두신 세계통합의 뜻 Ⅲ. 한민족의 시조(始祖) 아담과 초기 역사 1. 아담의 언약과 상고한국의 언약 사이의 공통점 2. 한민족의 시조(始祖)는 아담 3. 상고한국의 시초인 환국의 초기 Ⅳ. 통합적인 성서적 세계관 1. 통합적인 성서적 세계관과 상고한국의 세계관 2. 아담의 계시들에 있는 통합적인 성서적 세계관 V. 통합의 예들과 통합의 길 1. 해체된 개인들의 통합 2. 해체된 가정의 통합과 통합의 길 3. 예배를 통한 사회의 통합 4. 하나님 나라를 통한 인류의 통합 에필로그(Epilogue) 참고 문헌삼일통합세계관은 한국인들에게 있는 심오하고도 조화로운 세계관이다. 이 세계관을 지닌 우리들은 어둠과 혼돈이 가득한 세계에서 세상을 깨우기 위해 앞으로 어떤 길을 나아가야 할 것인가. 먼 과거, 상고한국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던 삼일통합세계관에서 우리는 해체된 현재의 개인과 가정, 나아가 사회로까지의 통합을 바라볼 수 있다. 저자 야곱(Jacob) 김종성의 《통합의 길》은 그러한 통합의 길을 앞서 닦아 줄 것이다. 한민족은 수천 년간 세계적인 명품 그릇들을 빚어 왔다 상고 시대에는 천-지-인을 담은 정(鼎)이라는 세발솥 제기(祭器)를 주조하였고, 고려 시대에는 그지없이 우아하고 수려한 청자를 빚었으며, 조선 시대에는 서민적이면서도 품위 있는 백자도 빚었다. 최근에는 서구의 문화평론가들이 조선 시대의 달항아리의 미(美)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달항아리는 한국인들의 정(情), 그 넉넉하고 따뜻한 하나님의 뜻인 정(情)의 아름다움을 빚어 막 달빛에 내어 놓은 듯하다. 그런데 한국에는 고통에 처한 수많은 사람들과 해체의 위기에 둘러싸인 현 세계를 담아서 아우르고 이끌어 올리고 어울리게 할 수 있는, 넉넉하고 따뜻하며 우아하고 단순하되 다양하며, 영적이되 동시에 자연적이고 인간적인, 심오한 또 하나의 그릇이 있다. 그것은 천-지-인 삼재합일(三才合一)의 우주관, 창조-가르침-통치의 3 기능을 통합적으로 하는 유일신(唯一神) 신관, 그리고 영성(靈性)-이성(理性)-인성(人性)이 조화되고 균형 있게 통합된 인생관으로 표현되는, 삼일통합세계관(三一統合世界觀)이라는 그릇이다. 유동식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2대 보물들 가운데 한글과 더불어 풍류도(風流道), 즉 화랑도를 꼽았는데, 이 회랑도의 세계관이 바로 삼일통합세계관이었다. - 서문 중에서
불평등의 이유
이데아 / 노엄 촘스키 (지은이), 유강은 (옮긴이) / 2018.04.09
17,000원 ⟶
15,300원
(10% off)
이데아
소설,일반
노엄 촘스키 (지은이), 유강은 (옮긴이)
미국의 부와 권력의 불평등 확대가 낳은 아메리칸 드림의 몰락을 겨낭하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 촘스키가 설파했던 정치와 경제에 관한 논의를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압축적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역사적 사례부터 최근 국면에 이르기까지 촘스키가 꺼내놓은 사례들은 생생하게 전달된다. 이 책의 부제이기도 한, 오늘날 부와 권력의 집중을 낳은 10가지 원리는 무엇인가? ‘민주주의를 축소하라’, ‘이데올로기를 형성하라’, ‘동의를 조작하라’, ‘국민을 주변화하라’ 등 책에서 설명하는 10가지 원리는 비단 미국만이 아니라 지난 수십 년에 걸쳐 불평등이 극적으로 확대되고 민주주의가 점점 껍데기만 남고 부실해지는 많은 나라에서도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설명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데이비드 흄과 제임스 매디슨을 거쳐 마틴 루서 킹 2세, 그리고 종종 함께 거론되곤 했던 친구 하워드 진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와 권력의 본질을 탐구하고 포착했던 이들의 입을 빌려 촘스키는 우리 사회와 국가의 작동 원리를 들려준다. 애덤 스미스의 ‘비열한 좌우명’이나 ‘피통치자들이 한데 뭉치면 언제든 권력을 잡을 수 있다’는 흄의 통찰, 매디슨이 옹호한 ‘부유한 소수’, 월터 리프먼의 ‘동의의 조작’ 등 한 번쯤 들어 보았을 구절들이 촘촘히 박혀 있다. 이 책은 촘스키의 정치적 저작을 응축한 작품이기도 하다.‘불평등의 이유’에 관한 노트.5 서론.9 원리 1 민주주의를 축소하라.20 부유한 소수.20 | 귀족과 민주주의자.23 | 불평등을 축소하라.24 | 미국 사회가 저지른 죄.26 | 상쇄하는 경향들.27 원리 2 이데올로기를 형성하라.38 민주주의의 과잉.39 | 교육과 교의 주입.41 | 비판자들에 대한 비난.43 | 국익.45 원리 3 경제를 개조하라.56 금융기관의 역할.57 | 금융화.58 | 해외 이전.61 | 노동자 불안정성.64 | 대항 세력.66 원리 4 부담을 전가하라.76 금권경제와 프레카리아트.77 | 부자 감세.80 | 다시 새로운 방향으로.84 원리 5 연대를 공격하라.94 공교육에 대한 공격.96 | 민영화.98 |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101 | 다시 연대를 향하여.104 원리 6 규제자를 관리하라.110 글래스-스티걸 법.111 | 회전문.112 | 로비.113 | 탈규제와 금융 붕괴.114 | 너무 덩치가 커서 감옥에 넣지 못한다.115 |보모국가.116 | 외부 효과와 시스템 리스크.118 | 시장이 지배하게 하라.120 원리 7 선거를 주물러라.132 법인 기업의 인격.133 | 기업이 후원하는 선거.134 | 투표함을 넘어서.136 원리 8 하층민을 통제하라.144 뉴딜 정책.146 | 기업계의 공세.148 | 새로운 시대정신.151 | 계급의식.154 원리 9 동의를 조작하라.164 홍보 산업의 부상.165 | 소비자를 조작하라.166 | 비합리적 선택.168 | 선거의 기반을 무너뜨려라.170 | 후보자를 선전하라.171 원리 10 국민을 주변화하라.182 초점이 맞지 않는 분노.184 | 인류의 생존.187 | 권위 구조는 자기정당화를 하지 않는다.191 | 변화.193 옮긴이의 글.205 참고 자료.210 찾아보기.217 예전보다 민주주의는 확대되었지만, 왜 우리의 삶은 여전히 불평등한가? ‘불평등’을 주제로 한 노엄 촘스키 최초의 저작…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노력만 하며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무너진 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가난하게 태어나도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된다는 것이다. 누구든지 어지간한 일자리를 구하고, 집을 사고, 차를 사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다는 생각……. 이런 꿈이 모조리 무너졌다.” 노엄 촘스키는 이 책 《불평등의 이유》 맨 앞장에서 담담하게 말한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 되어버려서 새로울 것이 없는 탓인지 절망의 언어가 그저 덤덤히 다가오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세계적으로 저명한 비판적 지식인인 촘스키는 ‘좋아진 시대’에 왜 여전히 다수는 불평등한지를 차갑게 들여다본다. 이 책의 원제는 ‘Requiem for the American Dream’으로 직역하면, ‘아메리칸 드림의 진혼곡’쯤 될 수 있다. 책의 제목이 말하듯이 인류 역사상 가장 부유하고 풍요로우며 여전히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 그리고 그 현실을 상징하던 ‘아메리칸 드림’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아메리칸 드림’뿐만 아니라 세계는 이미 충분히 불평등하다. 촘스키의 첫 주제, ‘불평등’에 대하여 1928년생인 촘스키는 이제 90세를 바라보고 있지만, 그의 지성의 힘은 조금도 줄지 않은 듯하다. 지난 반세기 동안 그는 한결같이 대중의 편에서, 사회의 가장 왼쪽 자리에서 거침없는 목소리를 내왔다. 혁신적인 이론을 내놓은 언어학자이기도 하지만, 그는 언제나 주류보다는 소수자의 편에 있었고, 공화당이나 민주당에게 때로는 양당 모두에게 항상 비난을 받았으며, 주류 학계와 언론으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1967년 2월 《지성인의 의무The Responsibility of Intellectuals》라는 에세이를 발표하며, 1960년대 베트남전쟁 반대 운동에 참여했다. 이를 기점으로 한 현실참여에서 비롯된 그의 사회 참여적인 저술 활동은 주로 미국의 제국주의적 대외 정책과 신자유주의 세계 질서가 낳은 폐해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런 점에서 비춰볼 때 이번 책은 다소 새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미국의 부와 권력의 불평등 확대가 낳은 아메리칸 드림의 몰락을 정면으로 겨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책은 그동안 촘스키가 설파했던 정치와 경제에 관한 논의를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압축적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역사적 사례부터 최근 국면에 이르기까지 촘스키가 꺼내놓은 사례들은 생생하게 전달된다. 이 책의 부제이기도 한, 오늘날 부와 권력의 집중을 낳은 10가지 원리는 무엇인가? ‘민주주의를 축소하라’, ‘이데올로기를 형성하라’, ‘동의를 조작하라’, ‘국민을 주변화하라’ 등 책에서 설명하는 10가지 원리는 비단 미국만이 아니라 지난 수십 년에 걸쳐 불평등이 극적으로 확대되고 민주주의가 점점 껍데기만 남고 부실해지는 많은 나라에서도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설명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데이비드 흄과 제임스 매디슨을 거쳐 마틴 루서 킹 2세, 그리고 종종 함께 거론되곤 했던 친구 하워드 진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와 권력의 본질을 탐구하고 포착했던 이들의 입을 빌려 촘스키는 우리 사회와 국가의 작동 원리를 들려준다. 애덤 스미스의 ‘비열한 좌우명’이나 ‘피통치자들이 한데 뭉치면 언제든 권력을 잡을 수 있다’는 흄의 통찰, 매디슨이 옹호한 ‘부유한 소수’, 월터 리프먼의 ‘동의의 조작’ 등 한 번쯤 들어 보았을 구절들이 촘촘히 박혀 있다. 이 책은 촘스키의 정치적 저작을 응축한 작품이기도 하다. “유명한 《국부론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에서 애덤 스미스는 잉글랜드에서 ‘주요한 정책 설계자’는 사회를 소유한 사람들, 즉 그 시절에는 ‘상인과 제조업자’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잉글랜드 국민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리 ‘가혹한’ 영향이 미친다 할지라도 자기들의 이익이 충실히 보호받도록 확실히 보장한다. 오늘날에는 그 주인공이 상인과 제조업자가 아니라 금융기관과 다국적기업이다. 스미스가 ‘인간 지배자들’이라고 지칭한 이들은 “모든 것은 우리가 챙기고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라는 ‘비열한 좌우명’을 따르고 있다. 그들은 그저 자기에게 이익을 주고 다른 모든 이에게 해를 끼치는 정책을 추구하고 있을 뿐이다.” (9-10쪽) 아리스토텔레스는 아주 훗날의 매디슨과 똑같은 이야기를 했다. 만약 아테네의 정치체제가 자유민 남성을 위한 민주주의라면, 빈민들이 한데 뭉쳐 부자들의 재산을 빼앗는다는 것이었다. 똑같은 딜레마에 부딪혔지만, 두 사람은 정반대의 해법을 내놓았다. 매디슨이 내놓은 해법은 민주주의를 축소하는 것, 즉 부유층의 수중에 권력을 두고, 국민들이 하나로 조직되어 부자의 권력을 빼앗지 못하도록 여러 가지 방식으로 국민들을 파편화하는 것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해법은 정반대였다.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복지국가를 제안한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불평등을 축소하자고 말했다. 공공 급식같이 도시국가에 적합한 조치를 통해 불평등을 줄이자는 것이었다. 문제는 똑같은데 해법은 정반대다. 한쪽은 불평등을 축소하면 이 문제가 사라진다고 말한다. 다른 한쪽은 민주주의를 축소하자고 말한다. (24-25쪽) 헌법, 급진적 자유와 평등을 가두는 장치 촘스키가 설명하는 것처럼, 미국의 국가 기틀을 세운 헌법은 한편으로는 자유와 평등, 새로운 세계에서 누구나 꿈을 펼칠 기회를 약속하면서도 그 이면에서는 교묘하게 부와 권력의 불평등에 바탕을 둔 체제를 지키려고 했다. 다수 대중이 뭉쳐서 자유와 평등을 급진적으로 요구하는 사태를 미연에 막기 위한 장치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열심히 일하면 누구든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굳게 신봉한 일반 대중은 그 꿈을 좇아 근면하게 일하면서도 불평등에 맞서 자신들의 기회와 권리를 요구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부와 권력은 이데올로기를 형성하고, 동의를 조작하면서 이러한 요구와 운동에 반격을 가했다. 그리고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공평한 경쟁을 위해 경제를 규제하려 한 이들의 연대는 공격을 받았다. 다른 한편으로는 다수의 일반 대중을 수동적인 존재로 끊임없이 자리매김 시켰다. 사람들을 덫에 가두거나 구경꾼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역사적으로 덫은 빚의 형태로, 구경꾼은 소비자로 구현됐다. 사람들을 덫에 빠뜨리는 아주 중요한 또 다른 형식은 빚이다. 빚은 미국에서 발명된 것이 아니고, 그 역사도 흥미롭다. 183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당시 영국은 식민지에서 노예제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노예들이 자유를 얻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노예들이 플랜테이션 농장에서 계속 일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어쨌든 어디에나 땅은 널려 있으니, 노예들이 그곳을 떠나 자기 땅뙈기를 갖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그러자 영국인들은 오늘날 우리가 사람들을 소비주의의 덫에 빠뜨리는 것과 똑같은 방법을 생각해 냈다. 선전과 광고를 물량 공세로 퍼부어서 해방된 노예들이 이 상품을 가져야 한다고 느끼게 만들면 되었다. 해방된 노예들은 회사 상점에 가서 상품을 사면서 빚을 졌고,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서 덫에 빠졌다. 노예 경제가 다시 세워진 것이다. (170쪽) 모든 사람을 통제하여 사회 전체를 완벽한 체제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완벽한 체제는 한 쌍dyad에 기반을 두는 사회가 될 것이다. 당신과 텔레비전, 아니 지금은 당신과 아이폰과 인터넷이 한 쌍이다. 그런 것들이 제대로 된 삶(가져야 하는 기기, 건강을 위해 해야 하는 일)을 당신에게 선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당신은 필요하지 않거나 원하지 않지만(어쩌면 나중에 던져 버릴지도 모르지만), 버젓한 삶의 척도인 그런 것들을 얻으려고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 (168쪽) 부와 권력은 오히려 자본주의를 원하지 않는다? 촘스키는 걸핏하면 자본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핏대를 세우는 부자와 권력자들의 허위와 위선을 폭로한다. 오히려 “부자와 권력자들은 자본주의 체제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곤경에 빠지는 즉시 ‘보모국가’로 달려가서 납세자의 돈으로 구제금융을 받을 수 있기를 원한다.” 한국 역시 IMF 외환위기를 통해 납세자들의 돈이 어떻게 재벌 기업의 주머니로 흘러 들어가는지 지켜보지 않았던가. 그리고 이런 식으로 보장된 부와 권력의 집중은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부의 집중은 권력의 집중을 낳는다. 특히 선거 비용이 급증해서 정당이 주요 대기업의 주머니 속으로 한층 더 깊숙이 들어갈 수밖에 없을 때는 더욱 그렇다.” 대공황 이래 최대의 금융위기가 일어났다. 그리고 부시와 오바마가 구제 금융에 나서 유력한 기관(범인)들의 구조를 재편하고 다른 모든 사람들은 표류하게 내버려 두었다. 국민들은 집과 일자리를 빼앗기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지금 우리는 그 폐허 위에 서 있다. 누구도 처벌을 받지 않았고, 위기를 초래한 주역들은 다시 그다음 위기를 쌓아나가고 있다. 그때마다 납세자는 위기를 야기한 이들을 구제하라는 요구를 받는데, 점차 주요 금융기관이 그 대상이 된다.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보통 그렇게 하지 않는다.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그 대신 위험한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을 일소하고자 한다. 그러나 부자와 권력자들은 자본주의 체제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곤경에 빠지는 즉시 ‘보모국가nanny state’로 달려가서 납세자의 돈으로 구제 금융을 받을 수 있기를 원한다. 그들은 정부 보험증서를 받았다. 무슨 말인가 하면, 얼마나 자주 온갖 위험을 무릅쓰든 간에 곤경에 빠지면 국민들이 구제해 준다는 것이다. 너무 덩치가 커서 파산하게 내버려 둘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몇 번이고 되풀이되고 있다. (116쪽) 희망의 끈 분노를 담은 날카로운 문장으로 미국 대외 정책의 허구를 낱낱이 해부하던 전작들에 비하면, 이 책의 어조는 다소 담담하게 가라앉아 있다. 잃어버린 꿈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그러려면 우리가 사는 세계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를 찬찬히 더듬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부모 세대보다 나은 삶, 아니면 그보다 조금 떨어지더라도 최소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은 연기처럼 사라져 버렸다. 경제는 위기를 거듭하며 점점 불안만 키우고 있다. 기후변화의 위험은 코앞에 닥쳤다. 냉전이 끝난 지 오래건만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의 위협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언론까지 집어삼킨 다국적기업은 거대하게 몸집을 키우면서 사람들의 생활과 정신의 구석구석까지 촉수를 뻗친다. 이런 상황에서 촘스키는 차분한 어조로 우리에게 묻는다. 매디슨의 조언처럼 민주주의를 축소할 것인가, 아니면 아리스토텔레스가 내놓은 해법처럼 민주주의를 확대하고 불평등을 축소할 것인가? 그리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기 자신과 주변의 현실을 파악할 이성의 힘이 있으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동료 시민과 토론하고 정치에 참여할 능력이 있음을 상기시킨다. 그러면서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자신과 함께 성찰하고 행동하자고 권유한다.
북녘의 교회를 가다
동연(와이미디어) / 최재영 (지은이) / 2019.02.08
19,000원 ⟶
17,100원
(10% off)
동연(와이미디어)
소설,일반
최재영 (지은이)
책을 펴내며 머리글_ 북녁의 교회를 찾아가다 제1부 북녘의 교회 편 제2부 북의 가정/처소 교회와 종교단체 편
독약 수첩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시부사와 다쓰히코 (지은이), 김수희 (옮긴이) / 2023.07.10
19,800원 ⟶
17,820원
(10% off)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소설,일반
시부사와 다쓰히코 (지은이), 김수희 (옮긴이)
터부를 깨는 살인이라는 행위에서 살인자를 가장 매료시키고 흥분시키는 수단은 독을 이용하는 것. 독약은 야릇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다. 그것은 죽이는 자와 죽임을 당하는 자 사이에 극적인 상황을 초래한다. 수많은 살인들 가운데서도 '독살'이야말로 범죄의 예술이다! 독약과 독살 사건을 둘러싼 이색적인 에세이집.고대인은 알고 있었다 피로 물든 로마 궁정 만드라고라의 환상 보르자 가문의 천재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밤 신기한 해독제 브랭빌리에 후작 부인 흑미사와 독약 독초원에서 근대 화학으로 비소에 관한 학자들의 논쟁 다양한 독살사건 교묘한 의사의 범죄 집단 살육의 시대 문고판 후기 역자 후기시부사와 다쓰히코 수첩 시리즈 3부작, 그 세 번째! 풍부한 역사 속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독약의 문화사 터부를 깨는 살인이라는 행위에서 살인자를 가장 매료시키고 흥분시키는 수단은 독을 이용하는 것……독약은 야릇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다. 그것은 죽이는 자와 죽임을 당하는 자 사이에 극적인 상황을 초래한다. 수많은 살인들 가운데서도 '독살'이야말로 범죄의 예술이다! 이 책은 이집트, 그리스 시대부터 현대까지, 각 시대별로 배열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독약의 문화사를 살펴본다. 고대 그리스부터 독약은 인간 사이에서 극적 상황을 연출해내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요소였다. 그리스 비극 안에는 독약이 종종 마치 불길한 운명의 신이라도 된 것처럼 등장하곤 한다. 이처럼 신이나 다름없던 독약이 역사의 진전과 함께 어떻게 변해왔는지, 상세하게 그려낸다. 독약과 독살 사건을 둘러싸고, 호기심과 흥미를 한껏 자극하는 이색적인 에세이집이다.독물 투여 방식에도 각 시대, 각 지방별로 기발하고 참신한 방식이 있었다. 반지에 박힌 보석 안에 독약 분말을 숨겨두거나, 상대방이 잠깐 방심한 빈틈을 노려 상대방의 음료수에 분말을 살짝 뿌리거나, 바늘 끝에 액체를 묻혀두었다가 악수할 때 상대방의 피부를 순간적으로 찌르거나, 적이 평소 자주 만지는 카드나 열쇠에 미리 독을 발라두기도 한다. 이런 치밀한 방법은 권모술수를 일종의 예술로 파악했던 무질서한 르네상스 시대에는 아주 보편적인 것이었다. 중세인들이 부적, 성스러운 양피지(유대인이 왼쪽 팔이나 이마에 감았던, 구약성서의 문구를 기록한 양피지), 해독제 따위를 열심히 탐구했다는 사실은 결국 그들의 천진난만함,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가 얼마나 거대했는지를 방증해주기도 한다. 좀처럼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로마 교황까지 이토록 미신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하니, 민중의 마음에 얼마나 터무니없는 미망이 자리 잡고 있었을지 충분히 짐작이 가는 바이다. 요컨대 중세의 정신을 지배했던 유추적인(analogical) 상징주의에서 독과 마술의 위협은 결코 별개의 존재가 아니었기에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고대 페르가몬(Pergamon)의 마지막 제왕 아탈로스 3세(Attalos III, 기원전 133년 사망)나 폰투스(Pontus)의 왕 미트리다테스 6세(Mithridates VI, 기원전 163년 사망)는 왕궁 정원에 광대한 독초원을 조성한 후 많은 학자들을 불러들여 주야로 독물 연구에 골몰했다. 이런 에피소드에는 우리의 로맨틱한 범죄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측면이 분명 존재한다.물론 이런 왕들 입장에서는 로맨틱 운운과 하등 관련 없는, 그야말로 암살에 대한 공포심이 앞섰던 것도 사실이다. 자기 몸을 지키겠다는 일념에서 독약이나 해독제 연구에 힘을 쏟았던 상황이기 때문에 왕궁 안에서는 분명 참혹하고 야만스러운 실험도 행해졌을 것이다.
폰더씨의 나비효과
베가북스 / 앤디 앤드루스 글, 권기대 옮김 / 2010.10.27
10,000원 ⟶
9,000원
(10% off)
베가북스
소설,일반
앤디 앤드루스 글, 권기대 옮김
스테디셀러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는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의 저자인 앤디 앤드루스가 전하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이야기. 이 책은 자신의 많은 작품들에 담긴 메시지의 정수를 뽑아서 정리한 책이다. 어느 인간의 어떤 행동이라도 무의미한 것은 없고, 그 행동의 효과는 당사자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폭넓고 강력한 파급효과를 끼치게 된다는 주제를, 몇 개의 흥미로운 역사적 예로써 풀어내고 있다. 자존감을 상실한 사람,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사람, 회의나 무기력에 싸인 사람들에게 소중한 전기를 마련해줄 수 있는 작품이며, 특히 학창시절을 마감하고 사회 진출을 목전에 둔 젊은이들에게 잊지 못할 삶의 금언을 새겨주는 책이다. 아무런 이유 없이 그저 생기는 일이란 없다. 우리가 깨닫지 못할 수는 있어도, 어떤 일이든 그 뒤엔 절대자의 뜻이 담겨져 있다. 아침저녁으로 수천 번 차를 몰고 다녔던 길이건만, 어느 날 무슨 까닭인지 무심코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으로 도는 일이 생긴다. 바로 그 하나의 행동 때문에 비극적인 자동차사고를 피할 수도 있는 노릇이다. (혹은 없어도 좋았을 비극을 만날 수도 있다.) 그리고 바로 그 행동으로 인해 목숨을 건진 한 소녀는 후일 수천만 인류를 구해줄 의사의 어머니가 될 수도 있다. (혹은 사악한 폭군이 될 소년의 어머니가 될 수도 있다.) 그 당시엔 사소하게 보이는 행동 하나로 인해서 인류 역사에 어마어마한 변화가 올 수도 있다. 요컨대 인간의 행동 하나하나에는 무의미한 것도 없고 소중하지 않은 것도 없다는 것이다. 그 각각의 행동은 하찮은 날갯짓에 지나지 않을지 몰라도, 그것이 일으키는 파급효과는 퍼지고 늘어나고 쌓이고 강해져서 우리 모두의 삶에 영원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시시각각 의사결정을 하고, 행동에 옮김에 있어서 허투루 할 수 있는 건 단 하나도 없는 것이다. 백 년 전, 지구상의 어느 땅에서 단 한 사람이 취했던 단 하나의 움직임, 그 영향은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나의 삶을 꿰뚫고 출렁인다. 놀랍지 않은가? 아니, 그보다 더 놀라운 사실이 있다: 지금 내가 결정한 하나의 행동이 수백 년 후 이 지구의 환경이나 인류의 삶을 관통하여 영원히 출렁일 수도 있다.
분열하는 제국
글항아리 / 콜린 우다드 지음, 정유진 옮김 / 2017.07.05
24,000
글항아리
소설,일반
콜린 우다드 지음, 정유진 옮김
여기, 마치 분열증을 앓는 듯 모순된 면모를 가진 나라가 있다. 바로 11개의 국민들로 나뉜 데다 그 분열 증상이 더 심해지고 있는 미국이다. 미국의 지도자들은 위기 국면마다 “근본적인 공동 가치를 회복하자”고 말하지만, 그런 ‘원형적 가치 따위’는 미국에 있었던 적이 없다. 미국의 가장 고질적인 분열은 레드 주(공화당 우세 주)와 블루 주(민주당 우세 주), 보수와 진보, 자본가와 노동자, 백인과 흑인, 신앙인과 세속주의자 사이에 있지 않다. 오히려 근본적인 원인은 미국이 결코 의견 일치를 보이는 법이 없는 11개 ‘지역 국민’들로 구성된 연방국가라는 데서 기인한다고 저자는 파악한다. 주는 물론이고 나라 간 국경도 대수롭잖게 여기는 이 지역의 국민들은 캐나다와 멕시코의 국경을 마치 캘리포니아, 텍사스 주 경계선만큼이나 아무렇지 않게 넘나들면서 피를 흘리며 싸웠다. 이 책의 저자가 주목하는 것은 바로 11개의 국민들로, 무수한 정체성과 갈등이 미국의 과거를 형성했고, 미래를 주조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렇게 갈리고 만 정체성은 사실 이들 각자의 국민이 자기 생존에 가장 유리한 쪽을 택함으로써 만들어진 것인데, 저자는 바로 이 분열된 대륙의 역사를 관통하는 여정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최소 두 곳이 지금도 나라를 세우려는 열망을 불태우고 있으며 나머지도 한번쯤은 건국을 시도했던 경험이 있다. 이 책은 11개의 국민에 관한 이야기다. 이를 통해 북미인이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로 나아가게 될 것인지를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서문 제1부 기원: 1590~1769 1장 엘 노르테의 탄생 2장 뉴프랑스의 탄생 3장 타이드워터의 탄생 4장 양키덤의 탄생 5장 뉴네덜란드의 탄생 6장 식민지들의 첫 번째 반란 7장 디프사우스의 탄생 8장 미들랜드의 탄생 9장 그레이터 애팔래치아의 탄생 제2부 불가능해 보였던 동맹: 1770~1815 10장 공동의 투쟁 11장 자유를 위한 여섯 번의 전쟁 12장 독립 혹은 혁명 13장 북부의 국민 14장 첫 번째 분리주의자들 제3부 서쪽으로 퍼져나가는 전운: 1816~1877 15장 양키덤의 서진 16장 미들랜드의 서진 17장 애팔래치아의 서진 18장 디프사우스의 서진 19장 엘 노르테 정복 20장 레프트코스트의 탄생 21장 서부를 향한 전쟁 제4부 문화전쟁: 1878~2010 22장 파웨스트의 탄생 23장 이주와 정체성 24장 신과 사명 25장 문화 충돌 26장 전쟁, 제국, 그리고 군사 27장 권력을 위한 투쟁 Ⅰ: 블루국민 28장 권력을 위한 투쟁 Ⅱ: 레드와 퍼플 에필로그 정신분열증 환자처럼 수많은 모순된 자아를 갖고 있는 국가, 이들은 자신을 ‘미국’이라고 불렀다! ★뉴리퍼블릭 2012년 올해의 책 ★글로벌리스트 올해의 책 ★메인 문학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 “지난해 읽은 책 가운데 가장 독창적인 작품 중 하나……. 미국에서 대사를 지내는 5년 동안 나는 각 주의 선거 패턴을 연구하고, 미국 역사에 관한 글을 읽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콜린 우다드의 연구는 내가 직접 관찰한 것으로 봐도 실제에 딱 들어맞는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_존 브루턴, 전 아일랜드 국무총리 “콜린 우다드는 우리에게 미국 지도에 표시된 선 아래 존재하는 이면의 선?유럽인들이 대륙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 기틀에 균열을 낸 단층선을 보여주었다. 항상 천천히 변화했지만, 그것들은 계속해서 이 나라를 형성하는 선들이다.”_마크 스테인, 『미국의 주들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저자 도발적이다._『퍼블리셔스 위클리』 일반 독자와 연구자 모두에게 호소할 만한 면밀한 조사._『라이브러리 저널』 눈을 뗄 수 없다. 얻을 게 많다._『워싱턴 포스트』 매혹적이고, 흡인력 있다. 특히 지금처럼 수많은 사람이 '건국의 아버지들'을 정치적 조상으로 삼아 있지도 않은 통합을 주장할 때 시의적절하게 읽을 수 있는 영리한 책이다._『보스턴 글로브』 불만이 쏟아지는 현재 미국의 정치 공간에서 작동하는 힘을 이해하는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진정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_데일리 비스트 개척 초기부터 형성된 민족문화적 차이로 인해 분열된 현재 미국의 자취를 따라 역사를 심도 있게 파고든다는 점에서 돋보이는 책._『뉴 리퍼블릭』 미국 정치 독립체의 결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있어 우리의 관점을 설득력 있게 재구성한다. 역사에 관한 새롭고 빼어난 시선._『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미국 역사와 사회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책._『세인트루이스 디스패치』 저널리스트이자 역사가인 콜린 우다드의 이 책 굉장하다. 저자는 지금까지도 국가적 차원에서 사고방식과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서로 다른 지역의 모순적 신념에 입각해 세워진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논쟁을 이끌어낸다. 이 책은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정치적 경계에 대한 개념을 산산조각 낸다._『포틀랜드 프레스 헤럴드』 미국인이 그들의 과거를, 그들의 나라를, 그리고 그들 자신을 생각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다. 그리고 논쟁을 촉발할 것이다._『헤럴드 가제트』 콜린 우다드는 레드 주와 블루 주로 나뉜 기존 신화를 깨부수며 북미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에서 우다드는 미국의 무수한 정체성을 드러내는 혁신적이고 통찰력 있는 관점을 제공하며, 그들 사이의 갈등이 어떻게 미국의 과거를 형성했고, 미국의 미래를 주조할 것인지를 제시함으로써 이 분열된 대륙의 역사를 관통하는 여정으로 우리를 이끈다._메인비즈니스 열한 개의 자아를 가진 미국이란 나라 당신의 이웃에 한 사람이 살고 있다. 일요일 아침마다 그는 정장을 차려입고 근엄한 표정으로 교회에 나간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그 사람이 지나가는 흑인에게 손가락질을 해대며 혐오 발언을 서슴지 않는 게 아닌가. 그런가 하면 재즈 공연장에서 문화와 예술을 찬양하는 데 여념 없는 그의 모습이 목격된다. 집 화단엔 그가 마치 직업 농부라도 되는 양 가꿔놓은 온갖 채소와 식물이 그득하다. 그리고 다음 날엔 또다시 TV에 나오는 민주당 후보를 가리키며 “빨갱이”라고 소리친다. 이쯤 되면 당신은 그가 슬슬 무서워질 것이다. 정신분열증 환자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렇듯 이질적인 모습을 갖고 있단 말인가. 그런데 여기, 마치 분열증을 앓는 듯 모순된 면모를 가진 나라가 있다. 바로 11개의 국민들로 나뉜 데다 그 분열 증상이 더 심해지고 있는 미국이다. 미국의 지도자들은 위기 국면마다 “근본적인 공동 가치를 회복하자”고 말하지만, 그런 ‘원형적 가치 따위’는 미국에 있었던 적이 없다. 미국의 가장 고질적인 분열은 레드 주(공화당 우세 주)와 블루 주(민주당 우세 주), 보수와 진보, 자본가와 노동자, 백인과 흑인, 신앙인과 세속주의자 사이에 있지 않다. 오히려 근본적인 원인은 미국이 결코 의견 일치를 보이는 법이 없는 11개 ‘지역 국민regional nations’들로 구성된 연방국가라는 데서 기인한다고 저자는 파악한다. 주는 물론이고 나라 간 국경도 대수롭잖게 여기는 이 지역의 국민들은 캐나다와 멕시코의 국경을 마치 캘리포니아, 텍사스 주 경계선만큼이나 아무렇지 않게 넘나들면서 피를 흘리며 싸웠다. 이들 중 6개 국민은 대영제국으로부터의 독립 운동에 참여했고, 4개 국민은 영어를 쓰는 경쟁자들에게 정복당했지만 아직 그 명맥을 잇고 있다. 19세기 후반에는 미 서부 개척자들에 의해 서쪽에서 2개 지역 국민이 추가로 탄생했다. 어떤 국민은 여러 문화가 뒤섞인 다원화 사회를 세웠고, 또 다른 국민은 프랑스, 스페인 혹은 앵글로색슨의 유산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 어떤 국민도 미국이라는 한 나라의 일부로 융화됐다는 징후를 보여준 적은 없다. 오히려 1960년 이후, 국민 사이의 단층선이 훨씬 넓어지면서 더 격렬한 문화 전쟁과 헌법을 둘러싼 다툼을 벌이고 있다. 북미를 캐나다 13개 주, 멕시코 31개주, 미국 51개 주 등 3개의 연방국가로 무 자르 듯 나눈 지도는 잠시 잊도록 하자. 그 지도의 경계선은 유럽 제국주의자들이 아프리카 대륙을 나눈 것처럼 매우 자의적이다. 중요한 것은 미국이 캐나다적, 멕시코적 특성도 조금씩 나눠 가지며 11개의 지역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주목하는 것은 바로 11개의 국민들로, 무수한 정체성과 갈등이 미국의 과거를 형성했고, 미래를 주조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렇게 갈리고 만 정체성은 사실 이들 각자의 국민이 자기 생존에 가장 유리한 쪽을 택함으로써 만들어진 것인데, 저자는 바로 이 분열된 대륙의 역사를 관통하는 여정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최소 두 곳이 지금도 나라를 세우려는 열망을 불태우고 있으며 나머지도 한번쯤은 건국을 시도했던 경험이 있다. 이 책은 11개의 국민에 관한 이야기다. 이를 통해 북미인이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로 나아가게 될 것인지를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양키 선생, 타이트워터 지주, 디프사우스 귀족 vs 두메산골 촌뜨기 그레이터 애팔래치아 먼저 주목할 것은 매사추세츠 만 해안가에 세워진 양키덤이다. 칼뱅주의자인 그들은 뉴잉글랜드 황야에 종교적 유토피아를 세우겠다며 정착했다. 교육과 정치의 중요성을 믿고, ‘대의’를 위해서라면 금욕도 불사했던 양키들은 정부가 삶의 질을 높인다고 굳게 믿는다. 그들이 보기에 정부는 외세와 기업, 귀족들의 탐욕에 맞서 자신들을 지켜줄 존재다. 교육 수준이 높은 견실한 중산층 집단인 양키는 지적 성취를 중요시하며 지난 4세기 동안 활발한 정치 참여를 하면서 지구상에 좀더 완벽한 사회를 건설하고자 노력해왔다. 오늘날엔 비록 종교적 색채가 옅어졌지만 그들은 ‘세속적 청교도주의자’로서 여전히 도덕적,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 타이드워터인들은 한마디로 미국의 ‘지주’들이다. 그런 만큼 보수적이고, 권위와 전통에 기대며, 대중의 정치 참여나 평등을 반기지 않는다. 태생이 영국 남부 젠트리의 후손들이기에 특권의식을 지니는 것도 그리 놀랍진 않다. 초기 공화정과 식민시대까지만 해도 가장 강력한 사회를 형성했던 이들은 영국의 반半 봉건문화를 가져와 버지니아 저지대, 메릴랜드, 델라웨어 남부, 노스캐롤라이나 동북부를 ‘젠틀맨’의 파라다이스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하인과 노예들을 부렸던 타이드워터의 엘리트들이 어쨌든 미국 건국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음은 부인하기 힘들며 헌법에도 귀족적 요소들을 심어 넣었다. 가령 오늘날 미국이 직접선거를 치르지 않고 의회가 임명하는 상원의원 제도와 선거인단 제도를 보유하게 된 것은 이들 때문이다. 디프사우스는 바베이도스 노예 소유주들이 세운 곳이다. 잔인하고 횡포한 이곳 제도를 보고 동시대 영국인들조차 경악을 금치 못했을 정도다. 미국 역사에서 디프사우스는 백인우월주의와 귀족적 특권의 보루였다. 고대 노예국가를 모델로 한 고전적 공화주의 국가 같은 이곳은 북미에서 가장 반민주적인 일당 체제 사회였으며, 이들의 정치적 성향을 결정짓는 첫 번째 변수는 여전히 인종이었다. 1861년 남북전쟁의 소용돌이를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한편 양키와 타이드워터인, 디프사우스의 우월감을 모조리 경멸한 국민들이 있으니, 바로 그레이터 애팔래치아인들이다. 북아일랜드와 북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저지대 접경 지역의 거칠고 호전적인 사람들이 이들의 조상이다. 대중문화를 통해 흔히 ‘레드넥(교육 수준이 낮고 보수적인 시골 사람을 일컫는 모욕적인 표현)’ ‘힐빌리(두메산골 촌뜨기)’ ‘하얀 쓰레기(가난한 백인을 뜻하는 은어)’라고 조롱받아왔다. 배타적 성향이 강한 이들 개척자는 인디언, 멕시코인, 양키들과 싸우면서 남부 산악지대와 오하이오, 인디애나, 일리노이, 아칸소, 미주리 오자크 지역 남쪽으로 퍼져나갔다. 영국 섬나라 출신인 까닭에 전사戰士와 같은 사고방식을 지닌 한편 개인의 자유와 주권도 끊임없이 갈구해왔다. 그러니 귀족사회를 싫어한 것은 당연했고, 사회개혁론도 신뢰하지 않았다. 남북전쟁 동안 이 지역의 대다수는 북부 편에 섰던 반면, 이후 재건 시기에는 흑인 노예를 해방시키려는 양키들에게 거세게 저항하면서, 어제의 적이었던 타이드워터나 디프사우스 기득권층과 손을 잡기도 했다. 이들의 전투적인 문화는 앤드루 잭슨,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과 같은 인물들은 물론,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파병 군인들을 숱하게 배출함으로써 미 군사력을 뒷받침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컨트리 음악, 기독교 복음주의 등에 영향을 미친 것도 이들인데, 자신들의 뿌리를 별로 의식하지 않는 까닭에 “이름 없는 사람들”로 불리기도 한다. 체제전복적이고 진보적인 뉴네덜란드, 레프트코스트 부동층 표밭 미들랜드 오늘날 세계가 가장 열광하는 뉴요커들에게 문화적 DNA를 심어넣은 것은 바로 뉴네덜란드 이민자들이다. 근대의 네덜란드가 개방성과 진취성으로 치자면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만큼 뉴암스테르담(오늘날의 뉴욕)은 이질적인 민족과 종교들이 뒤섞이고, 투기적 열망과 물질만능주의로 불타올랐으며, 무엇이든 거래가 가능한 요란 시끌벅적한 도시였다. 이곳에선 누구도 헤게모니를 쥐지 못했고, 높은 수준의 톨레랑스를 보여줬으며, 어떤 경우에도 침해받지 않을 탐구의 자유를 보장했다. 당시 유럽 국가들은 이런 요소들이 체제전복적이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날 미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다양성과 관용, 계층 이동, 민간 기업 육성은 실상 뉴네덜란드가 남긴 유산이다. 일찍이 이민자들의 첫 관문이 된 뉴네덜란드는 지금도 북미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기록된다. 진보적 성향으로 보자면 레프트코스트도 빼놓을 수 없다. 태평양과 캐스케이드, 코스트 산맥 사이에 끼어 있는데, 샌프란시스코, 포틀랜드, 시애틀, 밴쿠버가 이곳에 속한다. 압도할 만한 풍경과 온화한 기후를 가진 이 지역은 두 부류의 정착민들이 개척했다. 뉴잉글랜드에서 온 상인, 선교사, 벌목꾼 무리와 그레이터 애팔레치아 출신의 농부, 채굴꾼, 가죽 무역상 등이 그들이다. 양키들은 레프트코스트에 헌신적인 양키 선교사들을 파송했는데, 그런 까닭에 이곳엔 지성주의와 이상주의의 자취가 강하게 남아 있다. 레프트코스트는 양키들처럼 정부를 신뢰하고, 개인의 자유로운 탐구를 뒷받침해줄 사회개혁을 추구한다. 이 두 가지 요소가 결합되어 이 지역에는 비옥한 아이디어의 토양이 다져졌다. 다시 말해 근대적 환경운동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애플, 트위터, 실리콘밸리와 같은 글로벌 지식혁명을 태동시킨 곳이 바로 레프트코스트다. 또한 뉴네덜란드와 더불어 게이 권리 운동이 발생한 곳이며, 1960년대 문화 혁명의 출발점이었다. 한편 미국의 여러 국민 중 가장 ‘미국인’다운 특징을 보유한 미들랜드는 영국 퀘이커교도들이 건설했다. 델라웨어 만 기슭에 세워진 이 식민도시는 인종·이념적 순혈주의를 배척하며 끊임없이 유입되는 정착민들을 반갑게 끌어안아 다원적 사회로 토양을 다져나갔다. 잘 조직된 서민층과 중서부 내륙의 농촌 문화를 형성한 이들은 정부를 신뢰하지 않고, 정치에는 무관심한 특징을 지녔다. 일찍이 앵글로색슨이 아닌 독일계가 가장 많은 인구를 점한 것도 두드러진 특징이다. 양키처럼 시민들을 위한 사회를 지지하면서도, 유럽 군주제를 피해 도망온 선조들의 영향 때문인지 톱다운 형식의 정부 개입을 극도로 싫어한다. 미들랜드는 오랫동안 ‘미국 표준어’로 채택된 방언이 발생한 곳이고, 미국 정치의 흐름을 점치기 위한 풍향계였으며, 노예제 폐지부터 2008년 대선에 이르기까지 미 전역을 달군 모든 사안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부동층’ 표밭이었다. 미들랜드인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굳이 의식하진 않지만, 이웃 주들의 극단적인 주장에 대해 부분적 동의만을 표하는 태도를 견지함으로써 북미 정치에 매우 온건하면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가장 이질적인 국민, 엘 노르테 헤쳐 모이는 미국인과 남겨진 질문들 미국인들에게 가장 미국인답지 않은 국민을 꼽으라면 엘 노르테인들을 지목할 것이다. 이들의 기원은 스페인 제국이 멕시코 북부의 몬테레이, 살티요 등에 식민지를 건설했던 16세기 후반까지 거슬러 올라가므로, 가장 오래된 유로-아메리카 국민이다. 오늘날 이 세력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 양방향으로 100마일에 걸쳐 부흥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텍사스 남부와 서부, 캘리포니아 남부, 임페리얼 밸리, 애리조나 남부, 뉴멕시코 대부분, 콜로라도 일부가 여기에 속한다. ‘미국인답지 않다’고 하는 이유는 히스패닉이 압도적 비율을 점하기 때문이다. 한편 멕시코 쪽에서는 타마울리파스, 누에보레온, 코아우일라, 치와와, 소노라, 바하 칼리포르니아 주가 엘 노르테에 속한다. ‘노르테뇨’라고 하는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한 이들은 미국인이 보기엔 너무 미국인 같지 않고, 멕시코인들이 보기엔 너무 미국화됐다. 특징을 꼽자면 멕시코 중부 지역 사람들보다 독립적이고 자립적이며 적응력이 뛰어날뿐더러 성취욕도 강하다. 그러나 국경지대의 무장경계가 점점 강화되면서, 엘 노르테는 냉전 시기의 독일과 비슷한 모습을 띠기도 한다. 즉 같은 문화를 가진 양측 사람들이 커다란 장벽에 의해 분리돼버린 것이다. 워싱턴 DC와 멕시코시티 지도자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겠지만, 많은 노르테뇨는 자신들만의 국가를 건설하고 싶어한다. 어쨌든 언젠가 자신들만의 나라를 갖겠다는 의지와 상관없이, 그들은 미국 내에서 이미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 미국의 역학 구도는 빠르게 성장하면서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는 엘 노르테 히스패닉의 향방에 따라 크게 달라지리라 전망된다. 20세기 후반까지 다른 국민들은 단 하나의 주 정부도 장악하지 못한 엘 노르테를 무시해왔다. 그들은 엘 노르테가 파웨스트, 그레이터 애팔래치아, 디프사우스에 흡수돼 멸종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조용히 미국 인디언들과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될 거라 여겼던 것이다. 하지만 노르테뇨는 뉴멕시코, 남부 텍사스, 남부 애리조나의 정치와 문화적 삶을 다시 지배하기 시작한 데다 남부 캘리포니아까지 깊숙이 침투해 들어갔다. 그들은 샌안토니오부터 로스앤젤레스에 이르는 주요 도시의 시 정부를 장악하고 뉴멕시코 주지사, 미 연방 의회, 뉴멕시코와 콜로라도 상원에도 자신들의 사람을 진출시켰다. 이처럼 수 세기 전에 형성된 미국의 다양한 국민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듯하면서도 다른 한편 애초에 지녔던 문화와 인종, 종교적 신념 등이 퇴색되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뉴욕 인구에서 네덜란드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0.2퍼센트에 불과한데 과연 뉴욕을 네덜란드가 남긴 유산이라 할 수 있나? 매사추세츠와 코네티컷은 각각 아일랜드와 이탈리아에서 온 이주민들이 뿌리 내렸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다들 용광로에 녹아들지 않았는가. 이런 의문은 당연하지만 풀어야 할 사안은 매우 복잡하다. 한 예로 저자인 우다드의 가까운 조상들을 살펴보자. 루터교 농부였던 그의 증조부는 덴마크 퓐 섬에서 아이오와 서쪽 지역으로 이주해왔다. 그들은 미들랜드 중서부 지역 문화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지는 몰라도 결국 그곳의 기존 문화에 동화돼갔다. 아일랜드 가톨릭교도였던 그의 또 다른 증조부는 서부 내륙의 철광 구리 탄광에서 일했다. 그의 손주들은 자라서 파웨스트인이 됐다. 5대조 할머니의 가족들 역시 훗날 그의 사촌 처남이 될 사람과 마찬가지로 아일랜드에서 이주해왔다. 그러나 그들이 일자리를 찾은 탄광은 퀘벡에 있었고, 그래서 그의 후손들은 자라서 프랑스어를 말하며 원주민 설신을 신고 여행을 다닌다. 더 나은 삶을 위해 터전을 옮긴 그들은 그곳에 있던 기존 문화를 바꾼 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그들을 둘러싼 문화에 젖어들어갔다. 그들은 기존 지배 문화에 포섭되거나 거부할 수 있었지만, 그곳을 자신들 문화로 대체할 순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윌버 젤린스키의 다음과 같은 지적은 타당하다. “최초의 정착민들이 아무리 소수였다 해도 장기간 지속되는 영향력 면에서 초기 정착민 수십 수백 명은 몇 세대 후 이주해온 수만 명의 새로운 이주민보다 문화지리학적으로 훨씬 큰 의미를 지닌다.” 오늘날 교통과 통신기술의 발달로 북미 대륙의 기동성은 한층 좋아졌지만, 이는 국민들 사이의 차이점을 약화시키기보다 오히려 강화시키고 있다. 2008년 빌 비숍과 로버트 쿠싱이 쓴 『대분류』는 1976년 이후 미국인들이 자신의 가치관 및 세계관과 비슷한 커뮤니티로 각자 헤쳐 모이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 결과 선거에서 특정 정당에 압도적인 차이(20퍼센트 포인트 이상)로 몰표를 던진 카운티에 사는 유권자는 1976년 26.8퍼센트에서 2004년 48.3퍼센트로 증가했다. 사람들이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커뮤니티로 헤쳐 모이면서, 현재 미국은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인 여러 개의 지역 국민들로 재분류되고 있다는 것이다. * * * 2007년 교육 수준이 가장 높은 주(석사 이상 학위)는 양키들이 많은 매사추세츠(16퍼센트)였고, 가장 낮은 주는 디프사우스에 있는 미시시피(6.4퍼센트)였다. 그밖에 상위에 오른 주는 뉴욕(5위), 양키가 장악하고 있는 코네티컷(3위)과 버몬트(6위), 로드아일랜드(9위)인 반면, 교육 수준이 낮은 하위 주로는 애팔래치아인이 많이 사는 아칸소(48위)와 웨스트버지니아(46위)가 꼽혔다. 그렇다면 어떤 주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탄소배출권 거래협정에 가장 먼저 동참했을까? 유니언숍(노조가입 의무조항)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한 주들은 어디인가? 태평양 북서부 지역과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에서는 어떤 카운티들이 공화당을 지지했을까? 반면 민주당을 지지한 카운티들은? 텍사스와 뉴멕시코의 어떤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을까?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과 함께 캐나다, 멕시코를 아우르며 북미를 통찰하는 이 책은 당장 미국으로부터 떨어져나오려 하는 두 개 지역과 더불어 2100년경 미국이 어떤 모습이 될 것인지까지 그려 보이고 있다.
제트코노미
서울문화사 / 제이슨 도시, 더니스 빌라 (지은이), 윤태경 (옮긴이) / 2021.01.11
15,800원 ⟶
14,220원
(10% off)
서울문화사
소설,일반
제이슨 도시, 더니스 빌라 (지은이), 윤태경 (옮긴이)
코로나19라는 폭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그 이후,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대비해야 할까? 그 답은 바로 Z세대다. Z세대란 1996년 이후 태어난 젊은이들을 뜻하는 용어로,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디지털 매체를 접하며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이다. 그 누구보다도 유행에 민감하며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는 Z세대. 이들이야말로 코로나 이후 시대의 가장 중요한 소비자임은 틀림없다. 이미 Z세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행을 선도하며 모든 것을 바꾸고 있지만, 오늘날의 비즈니스 시스템은 이들의 방식에는 맞지 않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세대이자 가장 중요한 소비 유행선도 집단으로 떠오른 Z세대에 대한 해답이 이 시대 리더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요소가 되었다. Z세대의 사고방식에 빠르게, 제대로 적응하는 기업이야말로 다음 20년 동안의 승리자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제트코노미》는 우리의 소비자이자 직장동료가 될 Z세대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방법에 관한 종합적인 생존 설명서이다.머리말 이제부터 Z세대의 시대다 1부 Z세대를 형성하는 것 1장 새로운 일상으로의 초대 2장 ‘세대’란 용어의 재정의 3장 Z세대를 형성시킨 사건들 4장 6.1인치 스크린을 통한 삶 5장 돈, 저축, 지출 2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고객들 6장 Z세대가 브랜드에 바라는 점 7장 Z세대가 구매하는 것들 8장 Z세대의 브랜드 로열티를 얻는 법 9장 고객 인게이지먼트와 인지도 3부 Z세대가 바꾸는 직장 세계 10장 Z세대 신입사원 받기 11장 Z세대 직원의 장기적 잠재력을 개방하는 법 향후 전망 세상을 바꿀 10대 트렌드 맺음말 Z세대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코로나 이후, 당신의 성공을 좌우할 Z세대에 대비하라! * Z세대와 함께 성공을 거머쥐고자 하는 기업과 혁신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 세대 전문 컨설턴트가 철저하게 분석하는 당신의 고객, 직장동료가 될 Z세대의 모든 것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핵심 고객이자 직원이 될 Z세대, 그들은 누구이고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이 시대 가장 중요한 세대인 Z세대의 사고방식에 빠르게, 제대로 적응하는 기업이 다음 20년 동안의 승리자가 된다! 코로나19라는 폭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그 이후,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대비해야 할까? 그 답은 바로 Z세대다. Z세대란 1996년 이후 태어난 젊은이들을 뜻하는 용어로,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디지털 매체를 접하며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이다. 그 누구보다도 유행에 민감하며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는 Z세대. 이들이야말로 코로나 이후 시대의 가장 중요한 소비자임은 틀림없다. 이미 Z세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행을 선도하며 모든 것을 바꾸고 있지만, 오늘날의 비즈니스 시스템은 이들의 방식에는 맞지 않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세대이자 가장 중요한 소비 유행선도 집단으로 떠오른 Z세대에 대한 해답이 이 시대 리더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요소가 되었다. Z세대의 사고방식에 빠르게, 제대로 적응하는 기업이야말로 다음 20년 동안의 승리자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제트코노미》는 우리의 소비자이자 직장동료가 될 Z세대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방법에 관한 종합적인 생존 설명서이다. 세대 전문 컨설턴트가 제시하는 ‘언택트 시대를 주도해나갈 Z세대를 움직이는 법’ 이 책의 두 저자는 ‘세대 전문가’라 불리는 세대 전문 컨설턴트로,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 기업 리더를 코칭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폭넓은 조사를 펼치고 있는 세대 연구소의 CEO이다. 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Z세대란 누구인지,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마케터와 영업직원들, 그리고 Z세대를 직원으로서 고용해야 하는 고용주들이 Z세대에 대해 무엇을 알아야 하고, 현재 리더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지금은 모든 기업과 리더들에게 있어 중요한 시기이다.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미래의 성공을 거머쥐기 위해서는 새로운 일상, 즉 ‘뉴노멀’을 창조하고 있는 Z세대를 이해하고 그들에게 적응해야 한다. Z세대는 이미 비즈니스 세상을 재구성 중이고,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제트코노미》는 가장 중요한 소비자이자 직원이 될 Z세대라는 새로운 세대에게 적응하기 위해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돕는 책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 《제트코노미》는 Z세대와 함께 미래를 일구어나가고자 하는 CEO와 임원, 혁신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이 책은 직원 인게이지먼트와 고객 충성도를 쌓고 이어나가는 데 대한 확실하면서도 값진 로드맵을 제공한다. - 벳시 앳킨스(볼보 자동차, 윈 리조트, 오요 이사) ★★★★★ 《제트코노미》는 리더들이 Z세대를 이해하고,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책이다. - 스티브 캐논(AMB스포츠 CEO, 메르세데스 벤츠 USA 전 CEO)잭은 파인애플 케이크 광고를 언제 봤는지 정확히 기억한다.
인사관리 총무업무 노무노동법 급여퇴직금
지식만들기 / 손원준 지음 / 2016.01.20
27,000원 ⟶
24,300원
(10% off)
지식만들기
소설,일반
손원준 지음
신입사원의 채용에서부터 경영지원, 퇴사까지 각 임직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각각의 핵심내용을 정리하였고, 기업이 실시하고 있거나 실시하는 제도가 법적인 문제가 없는지 노동법 및 세법 등 기업관련 법과 상호 체크를 하였다. 또한 우리 회사가 실시하고 있는 제도를 타 기업은 어떠한 방식으로 어떻게 실시하고 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타 기업의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하였다. 제1장 | 한 눈에 살펴보는 인사노무 01. 인사관리와 업무분장 1. 인사관리의 역할과 목표 2. 인사관리 업무분장 02. 총무관리와 업무분장 1. 총무의 역할은 관리와 조정 2. 총무관리 업무분장 03. 상시 근로자 수에 따른 근로기준법 적용범위 1. 5명 이상(5인 부터) 사업장에 적용되는 근로기준법 2. 4명 이하(4인 까지) 사업장에 적용되는 근로기준법 3. 근로자수의 개념 근로기준법 적용대상 사업(장) 인지를 판단하기 위한 상시근로 수 산정방법 퇴직금 지급의무 판단을 위한 상시근로자수의 산정 체당금 지급대상 사업(도산 등 사실인정 신청요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상시근로자수 산정방법 04.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주요 노동법 규정 1. 근로자를 채용할 때에는 반드시 근로계약서 작성 2. 서류의 보존 근로자명부의 작성 임금대장의 작성 3. 임금은 매월 1회 이상 일정한 날짜에 지급 4.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5.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 6. 근로시간 7. 연장 ? 야간 ? 휴일근로 8. 휴일 및 휴가 9. 근로자의 해고 10. 취업규칙의 작성과 신고 [사례] 근로자 여부의 판단기준 제2장 | 모집 및 채용관리와 근고계약 01. 인적자원계획수립과 절차 1. 내.외부 환경 분석 2. 인적자원 소요량 예측 3. 인적자원 가용량 예측 4. 조정 5. 실천계획 수립 6. 평가 및 모니터링 02. 모집관리 1. 모집과정 2. 모집계획의 수립 3. 모집절차 4. 모집 시 유의사항 여성모집 고령자 모집 5. 채용공고 03. 선발관리 1. 선발방침 2. 선발방법업무지식 그 이상의 가치! 내 손안의 인사.노무.총무업무 실무 매뉴얼 왠지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이지경리 사이트를 통해 신속.정확한 해결 첫째, 신입사원의 채용에서부터 경영지원, 퇴사까지 각 임직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각각의 핵심내용을 정리하였고 둘째, 기업이 실시하고 있거나 실시하는 제도가 법적인 문제가 없는지 노동법 및 세법 등 기업관련 법과 상호 체크를 하였으며 셋째, 우리 회사가 실시하고 있는 제도를 타 기업은 어떠한 방식으로 어떻게 실시하고 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타 기업의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하였다. 또한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경리나 인사, 노무, 총무 등 기업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채용에서부터 퇴사까지 발생하는 채용관리, 교육관리, 복리후생관리, 직무관리, 급여관리, 4대 보험, 서식 및 사규관리, 근로기준법, 총무관리 등 모든 내용을 책 한권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서의 주요내용 [수습 및 시용기간 중에서]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경우 채용일로부터 일정기간 동안을 수습기간으로 정해서 직무교육을 시킬 수 있다. 수습기간 동안에는 인력과의 약정에 따라 책정된 임금을 감액지급(하한액 : 최저임금액의 90%, 1년 미만 근로자 및 1∼2주의 직무훈련 만으로 업무수행이 가능한 단순노무종사자는 100%)할 수는 있으나, 수습기간이라고 해서 정당한 사유 없이 채용된 인력을 해고할 수 없다. 이에 반해 신규인력의 업무수행능력을 판단하기 위해서 일정기간의 시용기간(인턴기간)을 거친 후 채용을 확정하기로 한 경우에 시용기간 동안 근무성적이 불량하거나 업무수행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그 채용을 취소할 수 있다. 이러한 시용기간은 수습기간과 달리 채용취소에 관한 정당성을 판단함에 있어 해고제한 규정의 적용이 완화된다. [법정근로시간 적용의 원칙 중에서] 1일 및 1주의 의미 법정근로시간은 1일과 1주의 이중적인 제한이 있다. 즉, 1일 8시간을 초과할 수 없고, 1일 8시간을 초과하지 않더라도 1주에 40시간을 초과하지 못한다. 1일의 의미 1일은 통상 0시부터 24시까지를 의미하지만 교대제 등으로 24시를 지나 달력상 이틀에 걸쳐 계속 근로하더라도 이는 업무를 시작 날의 근로로서 하나의 근무로 취급한다(근기 01254-1433, 1991.10.5). 그러나 다음날의 소정근로시간대까지 계속 이어지는 경우에는 근로계약ㆍ취업규칙 등에 의해서 당초 근로제공 의무가 있는 소정근로이므로 이를 전일의 근로의 연장으로는 볼 수 없으며 새로이 근로시간이 계산된다(근기 68 207-402, 2003.3.31). 1주의 의미 1주는 원칙적으로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의미이지만 취업규칙 등에서 별도의 규정을 하면 특정일로부터 시작하는 7일간에 40시간을 초과하지 않으면 된다(근기 68207-2855, 2000.9.19). 휴게시간ㆍ휴일근로의 근로시간 포함 여부 휴게시간은 근로시간이 아니므로 법정근로시간에 포함되지 않는다(근로기준법 제50조). 또한 휴일은 근로의무가 없는 날이므로 휴일에 근로하더라도 이는 연장근로시간이 아니라 휴일근로로서 휴일근로수당만 지급하면 된다. 다만, 휴일근로 중 1일 8시간을 넘는 부분은 연장근로시간이 된다(근기 68207-312 5, 2002.10.28). 40시간제와 주5일 근무제, 주6일 근무제 주6일 근무제 가능 주40시간제가 확대되면서 주5일 근무제가 보편화되었다. 그런데 법정근로시간이 40시간으로 단축된 것일 뿐 주5일 근무를 강제하는 것은 아니므로 사업장 실정에 따라 주6일 근무제, 주5일 근무제를 선택할 수 있다. 5일은 7시간씩 근무하고 나머지 1일은 5시간을 근무하는 형태도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1일 6시간 30분씩 39시간을 근무하는 형태도 가능하다. 주5일 근무제에서 무급 휴무일
이스포츠
DH미디어(양원석) / 한남희 (지은이) / 2021.11.30
18,000
DH미디어(양원석)
취미,실용
한남희 (지은이)
e스포츠의 이론과 현장 상황을 총망라한 안내서. 대한민국은 e스포츠의 종주국이라는 포지셔닝과 함께 우수한 선수,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e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정부의 지원이나 자본의 뒷받침, 학문적 연구는 아직 많이 뒤처져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기인하여 e스포츠의 학문적 연구에 기여하고자, 학계와 언론계, 산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동참하여 집필하였다. e스포츠의 정의에서부터 변천사, 그리고 미래의 전망까지 전반적인 흐름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어 e스포츠 분야를 이끌어 나갈 젊은이들에게 유익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I. e스포츠란 무엇인가? II. e스포츠 변천사 Ⅲ. e스포츠산업 현황 Ⅳ. e스포츠 대회 운영 개요 Ⅴ. e스포츠 게임의 종류 Ⅵ. 프로게이머의 세계 Ⅶ. 프로게이머, e스포츠 팀 단장과의 인터뷰 Ⅷ. e스포츠 미디어 플랫폼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Ⅸ. e스포츠와 프라퍼티 X e스포츠에 대한 여가·심리적 접근 XI. e스포츠와 IT 기술 XII. e스포츠의 미래e스포츠의 이론과 현장 상황을 총망라한 안내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e스포츠라는 이름은 생소했다. 스포츠의 본질적인 가치를 신체활동에만 두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4차 산업 혁명과 융복합 기술의 발달로 인해 스포츠는 더욱 최첨단으로 고도화되고 있으며, e스포츠는 그 중심에 있다. 대한민국은 e스포츠의 종주국이라는 포지셔닝과 함께 우수한 선수,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e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정부의 지원이나 자본의 뒷받침, 학문적 연구는 아직 많이 뒤처져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기인하여 e스포츠의 학문적 연구에 기여하고자, 학계와 언론계, 산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동참하여 집필하였다. e스포츠의 정의에서부터 변천사, 그리고 미래의 전망까지 전반적인 흐름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어 e스포츠 분야를 이끌어 나갈 젊은이들에게 유익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저자] -한남희: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교수 [대표저자] -조호순: 고려대학교 사회체육학과 박사과정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이정훈: LCK 사무총장 -박증환(헤나): 브리온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팀 선수 -최세희: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강사 -박정석: 브리온 e스포츠 단장 -김기한: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김대환: 부경대학교 스마트헬스케어학부 교수 -류성옥: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교수 -박상진: 포모스 e스포츠팀 기자 -박준상: 인사이트코리아 부장
선학동 나그네 (반양장)
문학과지성사 / 이청준 지음 / 2017.07.10
14,000원 ⟶
12,600원
(10% off)
문학과지성사
소설,일반
이청준 지음
선학동 나그네-남도 사람 3 7 빈방 43 살아 있는 늪 108 흐르지 않는 강 162 해설 | 불행한 인간의 자기 증명/조연정(문학평론가) 373 자료 | 텍스트의 변모와 상호 관계/이윤옥(문학평론가) 394
소금물
해변의카카카 / 하성민 (지은이) / 2021.11.30
12,000
해변의카카카
소설,일반
하성민 (지은이)
5편의 길고 짧은 이야기가 엮여있는 희곡집. 각 작품은 일상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다양한 호흡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특히, 도서 동명의 희곡 <소금물>은 쇠퇴하는 시골 어촌마을을 배경으로 잔잔하고 동화적인 드라마가 펼쳐지며, 현재 남해군을 포함한 지방도시의 주요 이슈 ‘지방도시소멸 담론’ 및 ‘지역에서의 삶’을 이야기적으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책을 펴내면서 이야기 하나 | 단막 소금물 | 장막 이야기 둘 | 단막 밥은 있지만 반찬은 없다 | 중막 닿지 않을 이야기 | 서간5편의 길고 짧은 이야기가 엮여있는 희곡집입니다. 저자 하성민은 2018년 3월부터 2021년 11월 현재까지 남해와 서울을 오가면서 ‘공간과 장소’, ‘일상과 환상’의 경계를 사유하고, 이를 배경으로 희곡 집필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렇게 이 책에는 단막극 2편(, ), 중막극 1편(), 장막극 1편(), 독백극 1편() 총 5편의 작품이 엮여있습니다. 각 작품은 일상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다양한 호흡의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우리가 스쳐 지나면서 의식하지 못했던 곳곳에서의 대화를 살펴보세요. 특히, 도서 동명의 희곡 은 쇠퇴하는 시골 어촌마을을 배경으로 잔잔하고 동화적인 드라마가 펼쳐지며, 현재 남해군을 포함한 지방도시의 주요 이슈 ‘지방도시소멸 담론’ 및 ‘지역에서의 삶’을 이야기적으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2025 최신판 시대에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NCS + 최종점검 모의고사 5회 + 무료NCS특강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SDC (지은이) / 2024.08.20
24,000원 ⟶
21,600원
(10% off)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SDC (지은이)
[Add+] 2024년 상반기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수록! 1. 기업 소개를 담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가이드 수록 2.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대표기출유형+기출응용문제 수록 3. 실제 유형과 유사한 최종점검 모의고사 3회 수록 4.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면접 기출질문 수록 5. 온라인 모의고사 2회 무료쿠폰 제공 [특별혜택] 무료NCS특강, NCS 핵심이론 및 대표유형 분석자료,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쿠폰, 모바일 OMR 답안채점/성적분석 서비스● 가이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이야기 ● Add+ 2024년 상반기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 PART 1 직업기초능력평가 CHAPTER 01 의사소통능력 대표기출유형 01 문서 내용 이해 대표기출유형 02 글의 주제제목 대표기출유형 03 문단 나열 대표기출유형 04 내용 추론 대표기출유형 05 빈칸 삽입 대표기출유형 06 맞춤법어휘 CHAPTER 02 문제해결능력 대표기출유형 01 명제 추론 대표기출유형 02 규칙 적용 대표기출유형 03 자료 해석 CHAPTER 03 조직이해능력 대표기출유형 01 경영 전략 대표기출유형 02 조직 구조 대표기출유형 03 업무 종류 CHAPTER 04 정보능력 대표기출유형 01 정보 이해 대표기출유형 02 엑셀 함수 대표기출유형 03 프로그램 언어(코딩) CHAPTER 05 자원관리능력 대표기출유형 01 시간 계획 대표기출유형 02 비용 계산 대표기출유형 03 품목 확정 대표기출유형 04 인원 선발 ● PART 2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1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2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3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 PART 3 채용 가이드 CHAPTER 01 블라인드 채용 소개 CHAPTER 02 서류전형 가이드 CHAPTER 03 인성검사 소개 및 모의테스트 CHAPTER 04 면접전형 가이드 CHAPTER 05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면접 기출질문 ● 별책 정답 및 해설 Add+ 2024년 상반기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PART 1 직업기초능력평가 PART 2 최종점검 모의고사 OMR 답안카드고객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서비스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2024~2025년에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의 채용절차는 「원서접수 → 서류전형 → 필기전형 → 면접전형 → 합격자 발표」 순서로 이루어진다. 필기전형은 인성검사를 포함한 직업기초능력평가로 진행하며,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조직이해능력, 정보능력, 자원관리능력으로 총 다섯 개의 영역을 평가한다. 또한 필기전형에서 채용예정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여 면접전형을 진행하므로 필기전형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에 대한 폭넓은 학습과 문제풀이능력을 높이는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2024~2025년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채용 합격을 위해 시대에듀에서는 『2025 최신판 시대에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NCS+최종점검 모의고사 5회+무료NCS특강』을 출간하였다. 2024년 상반기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를 수록하여 공기업별 필기전형의 전반적인 유형과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직업기초능력평가 대표기출유형 및 기출응용문제를 수록하여 필기전형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구성한 최종점검 모의고사를 수록하여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채용 가이드와 면접 기출질문을 수록하여 채용을 준비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였다.
코크마스터 4
뿔미디어 / 캣츠아이 지음 / 2007.12.21
8,000
뿔미디어
소설,일반
캣츠아이 지음
제1장 변화 제2장 새로운 메르켄 제3장 라혼 제4장 파르티잔 제5장 지환의 결정 제6장 랑슈프리아 제7장 지환과 메르켄 제8장 마왕제1장 엘프족의 선택 제2장 드디어 인간이 사는 마을을 만나다 제3장 드래곤과의 싸움 제4장 혈투! 제5장 다른 마족들의 등장 제6장 마계 공작 엘리네크 제7장 북의 공작 코슈아린제1장 새로운 질주 제2장 금콜 제3장 죽음의 사막 제4장 오르토스의 반격 제5장 지환과 오르토스 제6장 승부 제7장 지혜의 뱀 구아나 제8장 지상계 에필로그 삶과 죽음 작가후기제1장 반생체 제2장 물의 속성, 블루 드래곤 나이사드 제3장 이스턴 우드를 향해 제4장 이스턴 우드 제5장 새로운 도전 제6장 마계로 가는 길 제7장 고기 나무 제8장 각성
여기는 독도
이레 / 전충진 글, 사진 / 2011.03.16
15,000원 ⟶
13,500원
(10% off)
이레
소설,일반
전충진 글, 사진
독도에서 1년간 생활하며 온몸으로 느낀 독도의 모든 것. 노래나 화면 속의 섬이 아닌, 실존하는 독도의 진짜 이야기. \'독도는 우리땅\'. 많은 이들이 입버릇처럼 외치는 구호이지만, 독도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것 외에 누구도 확실하게 그 외로운 섬의 오늘을 설명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여기는 독도』는 본적지를 독도로 옮긴 저자가 2008년 9월부터 2009년 8월까지, 1년간 독도에서 상주하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어 엮은 책이다. 저자는 독도 \'현장 르포\'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독도의 생활상과 풍경 등 그곳에 살아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독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독도에 들어가기까지의 사전 준비부터 독도에서 나오는 순간까지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기록해낸다. 책에는 독도에 관한 역사적 배경과 자연 환경에 대한 이야기,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는 현지 사람들의 생활상 등이 빠짐 없이 담겨 있다. 독도가 그리운 만큼, 품고 나온 그곳의 흔적이 옅어질까 두렵다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추억을 독자들과 나누며 대한민국 동쪽 끝 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새겨 넣는다.독도로 갔다 독도로 들어가기까지 독도살이 01 독도로 가는길 02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리움의 섬 03 동도의 우체국 04 서도의 어업인 숙소 05 자연사 박물관 독도 편지1 부모님 전 상서 독도 사람들 01 울릉 총각과 제주 해녀 02 독도 경비대 03 동해의 밤을 밝히는 독도 등대 04 해양경찰대- 독도에 오를 수 없는 독도지킴이 편지2 나가사키 선생님에게 독도의 자연환경 01 460만 년 전에 태어난 독도 02 독도에는 대나무가 없다 03 섬을 집어삼킬 듯한 겨울 파도 04 독도의 또 다른 주인 괭이 갈매기 05 깔따구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06 사라진 강치는 언제쯤 돌아올까 07 독도의 봄 바다는 해양수족관 편지3 6개월을 지나며-아들과 딸에게 독도의 인문환경 01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02 독도, 근세 이전의 역사 03 독도를 지킨 작은 거인 안용복 04 독도, 근세 이후의 역사 05 독도 의용수비대 06 독도 해역 한일 공동관리에 날인 07 독도, 이랬으면 좋겠다 편지 4 대통령께 보내는 편지 편지 5 독도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나는 이 순간 독도가 그립다 독도에서 1년간 먹고 자며 독도의 모든 것을 온몸으로 느꼈다 ‘독도=대한 민국 땅’임을 뒷받침하는 최초의 기록자료 전 국민을 위한 독도 교과서 독도가 왜 한국 땅인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 2008년 여름, ‘일본 역사교과서 해설서 파동’을 기억하는가? 온 나라가 벌집 쑤신 듯 떠들썩했고 일본 주요 기관의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의 반발이 거셌다. 그해 독도에는 관광객이 넘쳤다. 독도헬기장에는 하루에도 서너 번씩 헬기가 내려앉을 만큼 국회의원이나 고위 관료들의 방문이 잦았다. 위문금도 2천만 원에 육박했다. 하지만 1년이 지나지도 않아 방문객 수는 절반 아래로 뚝 떨어졌다. 2009년 여름, 위문금은 10만원에 불과했다고 한다. 현재. 지진해일 피해로 신음하는 일본은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쓴 역사교과서를 검정했다. 전태평양적인 재난과 그로 인한 한일간의 우호 분위기로 잠시 소강국면을 맞았던 독도 분쟁에 일본 측이 다시 불을 붙인 셈이다. 지난 2월에는 일본인 69명이 대거 독도로 본적을 옮겼고 최근 마에하라 세이지 전 회무상 후임으로 취임한 마쓰모토 다케아키 외무부대신이 취임하자마자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입장을 밝혀 다시 한 번 민감한 영유권 문제에 우리의이목을 집중시킨 상황에서 30일로 예정된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에 촉각이 곤두선 상황이었다. 그 와중에 대규모 지진해일 사태가 벌어졌고 한일간에 국경과 영토 분쟁을 초월한 우호 분위기가 조성됐다. 그러나 이는 독도 영유권 문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었다. 일본은 여전히 독도 영유권 주장을 굽히지 않고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내용을 포함하는 교과서 검정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선언했다.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는 내년부터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표기할 수 있게 된다.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민간 차원의 여러 대응이 있어왔다. 하지만 시설 보수 외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은 눈에 띄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정책이 부재했다. ‘독도가 왜 한국 땅인가?’에 대한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여기, 독도가 한국 땅임을 말해주는 책이 나왔다. 전충진이 쓴 「여기는 독도」. 이 책에 담긴 기록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실효적 지배하에 있는 유인도임을 증거하는 최초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본적지를 독도로 옮긴 민간인이 2008년 9월부터 2009년 8월까지 1년간 독도에서 상주하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어 엮은 이 책은 최초로 시도되는 독도 ‘현장 르포’로서,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뒷받침하는 최초의 증빙 자료이자 전 국민을 위한 현장감 넘치는 독도 교과서이다. 동해의 독도가 어처구니없는 분란에 싸일 때마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그 옛날의 사람들은 독도에 어떻게 갔고, 무엇을 보았고, 그곳에서 무슨 고기를 잡아 어떻게 회를 쳐 먹었는지 등등 기록으로 남아 있었더라면 이런 험한 꼴은 당하지 않을 텐데 하는 그런 안타까움 말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대는 어떤가? 독도에 대한 그런 현장 기록들이 있는가? 과문의 탓인지 모르겠지만, 독도가 엄연히 대한민국 국민이 살림의 터를 잡고 일상을 영위하는 땅임을 증빙할 만한 오늘날의 현장 기록을 나는 아직 보지 못했다. 나는 사마천과 같은 사관이 그립다. 독도에 몸을 의탁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다. 정치가, 고위관료, 대학교수, 학생 등 대부분 독도에 한 발 걸치고 있는 경우였다. 하지만 그들 중에도 ‘왜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어보았을 때, ‘이래서 그러하다’라고 대답하는 사람을 한 사람도 만나지 못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라면 어떻겠는가? 만일 어떤 일본인이 ‘왜 독도가 한국 땅인가’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하겠는가? p. 10~11 독도에 살러 독도로 갔다 - 18년차 편집기자가 독도로 간 사연 2008년 7월 일본이 중학교 ‘새 학습 지도 요령서’에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했을 때, 무작정 독도로 간 사람이 있었다. 일시적인 관광이나 방문이 아니었다. 베개와 코펠 등 살림살이를 짊어지고 독도에 ‘살러’ 간 것이다. 그는 매천 황현 우국지사의 유서 한 구절이 그를 독도로 향하게 했다고 한다. ‘내 비록 벼슬을 하지 않아 가히 죽을 이유는 없지만…… 나라가 망한 날 선비 한 사람도 죽는 사람이 없다면 이 어찌 애통하지 않겠는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망언과 독도 침탈 야욕이 고개를 들 때마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며 구호를 외치고 ‘독도를 사랑한다’고 거듭 주장하지만, 독도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이해는 지극히 추상적이고 단발적이다. 어쩌면 우리 머릿속에 있는 독도에 대한 그림은 어느 대중가요 노랫말의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이 전부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처럼 요란한 구호와 떠들썩한 주장이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가 될 수는 없다. 늘 그 자리에 있었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러할 독도는 그저 존재 자체만으로 우리 겨레가 품은 동해 바다의 섬이며 누군가의 삶의 터전이다. 그는 그것을 온몸으로 증명해 보이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독도로 갔다. 뭍과는 사뭇 다른 한겨울 추위도, 주먹만 한 돌도 휙휙 날려버린다는 해풍도, 그 이름에 걸맞을 징벌과 같은 고독도 어디 한번 견디며 버텨보자며 그는 독도로 살러 들어갔다. 목청을 높여 외치는 그 어떤 주장으로도 값하지 못할 몸과 마음의 감수로 지켜낼 우리 섬 독도였기 때문에. 잠 잘 방이 없어 김성도 이장 내외와 한 방에 자면서 시작한 독도 생활. 부모와 처자식을 뭍에 남겨두고 독도로 간 그는 꼬박 사계절을 독도에서 보냈다. *독도로 들어가기까지 -2008년 7월 14일 = 일본 중학교 ‘새 학습 지도 요령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 명기 발표. -7월 15일 = 독도에서 1년 동안의 취재 계획과 의의·목적·방법 등을 명기한 취재 계획 수립. -8월 28일 = 문화재청의 입도 허가서가 나옴. -9 월 4일 = 울릉도행 대아 훼리호에 승선. 울릉도 도착과 동시에 울릉읍사무소에 들러 2098 번째로 본적지를 독도로 이전. -9 월 5일 오전 6시 30분 = 독도행 삼봉호에 오름. 독도 어업인 숙소에 도착. 네 칸 방 모두 공 사 관련 인부들과 학술조사단 등이 차지하고 있어 김성도 이장 내외와 한 방에서 독도 상주프로젝트의 첫밤을 보냄. 배가 서서히 독도 선착장으로 들어선다. 뱃전의 사람들이 가벼운 흥분으로 술렁인다. 부교가 내려지지만 이 순간까지도 나의 불안감은 가시지 않는다. 이 섬, 아니 이 성지는 기꺼이 나를 받아줄 것인가? 지금 이 순간 독도는 내게 있어 화면 속의 섬이 아닌 실존의 섬이다. 그 섬이 나를 탐탁찮아 할지라도 나는 응석부리고 품 안으로 기어들 것이다. 그렇다. 일본이 독도를 집어삼키려는 마당에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할 ‘몸의 수고로움’을 감수하고자 선뜻 나서는 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래, 내가 해보자. 직접 독도에 들어가 주소지를 독도로 옮기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몸소 보여주자. 일 년 동안만이라도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뭍으로 전하여, 늘 우리 곁에 있는 가까운 섬으로 만들어보자.’ 혈기 하나로 나는 지금 독도의 품에 몸을 맡기려는 것이다. p. 18~29 진짜 독도가 여기에 있다 - 본적지를 독도로 옮기고 독도에서 밥해먹고 잠자고 괭이갈매기와 친구하며 보낸 1년 저자는 2098번째로 본적지를 독도로 옮기고 2008년 9월부터 2009년 8월까지 1년간 독도에 거주했다. 2011년 3월 현재 독도를 본적지로 둔 한국인은 2247명, 일본인은 69명이다. 독도는 한국이 실제로 배하고 있는 한국령 영토이기 때문에 일본인은 우리나라를 통하지 않고는 독도에 갈 수 없다. 독도에 거주하면서 쓴 저자의 이 기록은 독도에 거주하는 한국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내용으로, 한국의 ‘실효적 지배’를 증명하는 최초의 기록 자료가 된다. 저자는 1년여에 걸친 거주 기간동안 독도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독도에 사는 동식물에 대한 관찰 기록 및 체험을 기록했고, 독도를 둘러싼 역사적 사건들을 보태 독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최종적인 기록물로 완성했다. 일본인 친구, 아들과 딸, 대통령 앞으로 3개월마다 쓴 편지들에서는 저자의 독도에 대한 사랑과 독도문제에 대한 절박한 심정을 엿볼 수 있다. 독도에서 낚시질은 욕심을 내지 않는다. 많이 잡았다고 뻐길 데도 없고, 못다 먹는 횟감은 나눠줄 곳도 없기 때문이다. 다만 한 끼 반찬거리만큼만 잡을 뿐이다. 독도에서 속절없이 ‘자족의 도’를 배운다. 사배기 서너 마리에 김 이장은 “줄 걷어라”며 미련 없이 보트를 선착장으로 돌린다. 회를 뜨는 일은 간단하지 않다. 처음에는 어설픈 손놀림 탓에 “고기 다 짓무른다”며 김 이장의 핀잔도 많이 받았다. 독도에 온 지 3주가량 지나자 제법 숙달이 됐다. 쳐다보는 김 이장은 “사람 하나 다 버렸다”며 껄껄 웃는다. 기자이기 이전에 도회의 허물을 벗고 독도사람으로 물들어가는 느낌에 스스로 뿌듯하다. 그래도 아직 사배기 껍질 벗기는 일은 녹록치 않다. 사실 독도에서의 낚시는 여가생활이나 어로행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낚시는 곧 ‘독도에서 한국 사람이 삶을 누리고 있다’는 선언이자 증거인 것이다. p.31~33 김 이장은 70세 나이에도 젊은 사람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술이 장사다. 종이컵에 소주 한 컵 따르면 아무 소리 없이 대접을 가져와서는 그득 따라 ‘원샷’하고 만다. 안주도 별로 찾지 않는다. 독도 마을잔치라도 벌어지면 거나하게 한잔 하고 노래도 한 소절을 한다. 노래하면서 추는 김 이장의 춤은 가히 볼 만하다. 차렷자세로 반듯이 서서 부르다가 서서히 태극권, 당랑권, 취권 모드로 넘어간다. 이름하여 ‘독도 뱃사람 춤’. 그뿐만 아니다. 과거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탤런트 백일섭 씨가 노래 중간 ‘아 글씨’라고 추임새 넣듯 김 이장은 ‘아, 그저’라고 추임새를 넣는다. “두만강 푸른 물에 (아 그저) 노젓는 뱃사공…….” 넘어가는 가락이 절묘하다. p.105 “저는 대전에 사는 독자입니다만, 일본이 \'다케시마竹島\' 라고 하니 궁금해서 그럽니다. 그럼 전에도 대나무가 있었던 적이 없습니까?” 결론은, 독도에는 현재 대나무가 없을뿐더러 지금까지 대나무가 자랐던 흔적은 동도 서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p.181 산란철이 되면 독도 온 천지가 갈매기 알이다. 풀섶과 바위 아래는 물론이고 자갈밭에도 알을 낳는다. 풀섶과 바위 아래는 물론이고 자갈밭에도 알을 낳는다. 급한 놈들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내리는, 경비대 계단에까지 내질러놓는다. 그러면서도 제 둥우리를 찾아들고 제 알을 찾아 새끼를 품는 것이 신기하다. p.198 지난 초겨울 아침 물골 계단 공사를 하는 인부들이 둘러서서 웅성거렸다. 뭔가 했더니 청둥오리 한 마라기 어업인 숙소 창고 앞 구석에 머리를 처박고 있었다. 불안한 눈망울을 굴리며 숨을 할딱거리는 품이 그야말로 제정신이 아니었다. p.210 확대경으로 보면 이 해충은 드릴 모양의 주둥이를 가지고 있다. ‘드릴 주둥이’는 순식간에 살갗에 박힌다. 무는 순간 따끔하다거나, 손바닥으로 쳐서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아무 느낌도 없다가 가려워 못 견디면 물린 것이다. 다만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긁는 것이 고작. 물파스 따위는 뭍의 모기에게나 효과가 있을 뿐 전혀 소용이 없다. 지난해 여름에도 깔따구가 기승을 부렸다. 견디다 못해 창문과 출입문을 모두 닫고 모기약을 뿌렸다. 사람이 먼저 질식해 쓰러질 지경이었다. 온몸의 물린 자리는 가려움증으로 아득하고 막막했다. 그야말로 ‘환장할’ 지경이었다. 발목과 발등을 피가 나도록 긁어도 계속 손이 갔다. 할 수 없이 밤 1시에 숙소 앞 바닷물에 뛰어들었다. p.217 겨우내 독도에는 김이 지천이다. 물결이 찰랑거리는 바위마다 김이 처녀 머리채처럼 너울거린다. 그러나 기온이 오르면 김은 언제 있었느냐는 듯이 일순간에 녹아버린다. 김이 녹을 즈음이면 가까운 물속으로부터 미역이 발을 붙이기 시작한다. 이곳 사람들은 미역이 일렁거리기 시작하면 비로소 봄이 온 줄 안다. p.227 “어이 전군, 뭐 하나 좀 물어보자. 거기 독도에 밭농사는 좀 하는가 어떤가?” 얼마 전에는, 10여 년 전 정년퇴임하고 낙향해서 생활하는 동문선배가 전화를 걸어와 대뜸 묻더구나. 시골 경로당 어른들 간에 독도에 농사를 짓는다, 안 짓는다 실랑이가 벌어졌다는 것이었어. “형부! 그래 식사는 어떻게 하세요. 거기 슈퍼마켓 같은 건 없죠?” 십수 년 넘게 외국을 떠돌다 지난주 서울로 돌아와 정착한 너희 이모가 독도에 있는 아빠한테 안부를 물어왔다. 막막하다. 이 사태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아빠는 지금 망망대해 섬 위에 앉았고 바다에는 비가 온다. 괭이갈매기는 무리 지어 비명을 질러대고, 물결은 허옇게 뒤집어져 온몸이 부서진다. 이 바람이 지나고 나면 이제 독도의 겨울도 끝이 나려나보다. p.239 리앙쿠르도, 다케시마도, 암석도 아닌, 우리 땅 독도 2011년 3월 현재. 저자가 1년간의 독도살이를 마치고 독도에서 나온 지 꼭 1년 6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그동안 독도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저자가 섬에 있을 당시의 등대원이나 경비대원은 대부분 교체되었고 독도의 여러 시설도 많이 바뀌었다. 독도 식구도 많이 늘었다. 2009년까지 독도에 주소를 둔 사람은 김 이장 내외, 등대원 엄태명, 하호규 씨 이렇게 4명이었으나 지금은 등대원과 경비대 간부 4명을 더해 모두 8명으로 늘었다. 독도의 본적 이적은 저자가 2098번째였으나 3월 1일까지 2247명이 본적지를 옮겼다. 독도로 본적지를 옮긴 일본인은 97년 7명이었던 것이 현재 69명으로 늘었다. 울릉도를 거쳐 독도로 들어오는 배편이 포항과 묵호뿐이었던 것이 강릉에서 취항하는 배편이 생기고 곧 후포에서도 배가 생길 전망이다. 1일 입도 인원을 1880명으로 제한하여 관광객들이 섬에 내리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지금은 관광객 입도 제한이 폐지되었다. 3월 1일에는 동도와 서도 사이에 배를 대고 〈김장훈 선상콘서트〉가 펼쳐지기도 했다. 그런 한편, 2010년 12월 8일 국회에서는, 독도 관련 예산 43억 원을 통째로 누락시켰다. 확실히 독도는 뭍과 가까워졌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독도를 지킬 수 있는 것은 독도를 누구보다 더 잘 아는 일이다. 국제사회에서는 독도를 ‘독도’라고도 ‘다케시마’라고도 부르지 않는다. 프랑스 선박 리앙쿠르드호가 발견했다 하여 ‘리앙쿠르’라고 부른다. 또한 사람이 살지 않고 경제활동을 할 수 없다 해서 유인도로 인정하지도 않으며 심지어 독도는 ‘섬’도 아니고 ‘암석’일 뿐이라며 국가간 영토 분쟁이 불가능쿇다고도 한다. 이제 우리 땅 ‘독도’를 자세히 들여다보자. ‘독도는 우리 땅’이라 주장하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독도를 지키는 길은 ‘독도’에 대해 누구보다 더 많이, 더 잘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동안 ‘독도’는 일본이 강탈 야욕을 부리는 한일 관계 속의 섬, 애국과 민족애를 상징하는 섬, 텔레비전 화면에서나 보던 최극동의 영토로 우리의 관념 속에만 존재해온 것은 아니었을까. 독도와 안면을 트고 , 독도의 구석구석을, 그곳에 살고 있는 생명들을 가까이 더 가까이 사귀어보자. 독도는.... -18만 7천 제곱미터, 여의도 광장의 절반 면적 -동도와 서도 그리고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 -행정지명은 대한민국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 -이장 부부와 등대원과 경비대원 등 모두 8명의 주민이 대한민국의 당신과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삶의 터전 나도 내 가슴에 찍힌 독도의 흔적들이 옅어질까 봐 두렵다. 그래서 자주 멍하니 독도를 추억한다. 이맘때쯤, 동도 정상 헬기장에 서면 촛대바위 근처 괭이갈매기는 무리지어 날고, 울릉도 쪽 바다는 석양으로 붉게 물들었지. 인적 끊긴 서도 어업인 숙소는 밤을 준비하고, 대양을 떠돌던 파도들 섬을 향해 끊임없이 밀려들곤 했지. 지금 소금기 머금은 바닷바람이 코끝을 스친다. 독도 등대 윤 소장님은 오늘 저녁도 고등어를 구우실까? 나는 이 순간 독도가 한없이 그립다. p.351
차 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코스북
길벗 / 김남경, 김수진, 박은하 (지은이) / 2020.03.23
18,500원 ⟶
16,650원
(10% off)
길벗
소설,일반
김남경, 김수진, 박은하 (지은이)
뚜벅이를 위한 주말여행 완벽 코칭북. 자동차가 없다고, 운전을 못한다고 주말에 집에만 있지 말자. 버스 티켓, 기차 티켓 하나만으로 전국 어디든지 떠날 수 있다. 기차와 버스를 타고 가는 여행은 그 무엇보다 색다른 경험을 안겨준다. 자동차로 여행할 때는 몰랐던 여행지의 소소한 풍경, 그 곳만의 분위기, 느낌 등을 더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블로그와 SNS를 뒤져 여행 계획을 짜느라 고생할 필요 없이 이 책만 따라하면 전국 49개 지역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머리 아프게 고민하지 않아도 베스트 관광지는 물론 동선, 가성비를 고려해 점심과 저녁 식사까지 코스로 정해주니 이보다 더 편할 수 없다. 또한 코스별 이동 방법, 거리, 소요 시간, 가격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어 아무 고민 없이 따라만 가면 어느새 완벽한 여행이 된다. 내일로 최고의 인기 코스, 고속버스 프리패스를 이용한 코스, 혼자 떠나는 전국여행 완성 코스, 아이들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떠나면 좋은 코스 등 여행자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떠날 수 있는 7일 일정의 전국여행 코스 7개를 알려준다. 또한 기차, 버스 안에서 잠들면 안 되는 절대 비경, 초보자가 찍어도 잘 나오는 베스트 포토 스폿, 빵 마니아를 위한 빵과 디저트 여행 등 테마별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떠날 수 있는 90개의 지역을 소개했다.010 차 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이렇게 준비하자 015 기차여행 이렇게 준비하자 030 버스여행 이렇게 준비하자 032 각 지역 관광지 순환버스 알짜 정보 034 7일간의 특별한 국내여행 추천 코스 038 대한민국 테마여행 베스트 ‘나도 포토그래퍼’ 누가 어떤 카메라로 찍어도 사진 잘 나오는 곳 베스트 11 기차, 버스 타고 있는 동안 절대 잠들면 안 되는 코스 베스트 5 빵순이를 위한 빵과 디저트 여행 베스트 15 꼭 타봐야 하는 레일바이크 베스트 3 아주 특별한 벽화마을 베스트 11 그곳에 가면 꼭 가봐야 할 전통시장 베스트 8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는 꽃길 베스트 8 대한민국 남심을 사로잡는 트레킹 코스 베스트 7 가격 부담 없는 한 끼 식사도 되고 맛도 있어 더 좋은 전국 분식 베스트 10 기대하지 않은 시기, 그래서 오히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베스트 6 박물관, 미술관은 지겹다? 그 편견을 깨뜨리는 박물관, 미술관 베스트 7 Part 1 차 없이 떠나는 당일 여행 050 정조대왕의 꿈과 이상, 눈물을 담은 도시 수원 062 오감만족 여행 쌀, 도자기, 온천의 고장 이천/여주 072 아픈 과거와 세련된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 파주 082 공항철도 타고 떠나는 서해 섬여행 인천 092 이층기차 ITX 타고 떠나는 낭만여행 춘천 102 기차 타고 가깝게 떠나는 알짜배기 여행 가평 112 정겨운 멋을 품은 강원도의 관문 원주 122 교과서보다 재미있는 예술산책 vs 역사산책 천안 132 온천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후 끈한 여행 아산 142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유유자적 여행 단양 150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보며 마음을 내려놓는다 제천 160 역사와 문화, 자연과 사람을 품은 다채로운 종합선물 청주 172 삼국의 숨결을 느껴보는 문화·역사기행 충주 182 시간을 거스르는 응답하라! 원도심여행 대전 192 백제의 숨결을 따라 떠나는 역사 문화 여행 익산 202 어린 시절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추 억여행 영주 212 힘찬 기운을 충전하는 힐링 여행 포항 222 빽빽한 햇살이 비추는 포근한 동네 밀양 Part 2 차 없이 떠나는 1박 2일 여행 236 항구, 섬, 바다로 떠나는 낭만의 기차여행 목포 250 가슴이 뜨거워지는 빛고을 광주/담양 264 다시 떠오르는 근대문화의 중심지 군산 278 고색창연한 하늘 아래 아기자기한 길을 따라가는 여행 전주 292 산과 예술이 맞닿은 곳, 사랑이 피어나다 남원 308 산과 강이 어우러져 그리움을 풀다 구례/곡성 322 사계절 가고 싶은 대한민국 생태수도로의 여행 순천 336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는 바다여행 1번지 여수 352 풍류와 낭만에 미식을 버무리다 진주-하동 진주/하동 366 복고풍과 트렌디함의 절묘한 조화 창원(마산) 380 때마다 그리워지는 매혹적인 그 곳 통영 396 화끈하고 화려한 이 도시의 매력에 빠지다 부산 412 내 안에 숨어있는 감수성 일깨우는 천 년의 시간 경주 430 도시와 시골을 넘나드는 역동적인 여행 대구/청도 446 느리게, 뜨겁게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여행 안동 460 뜨겁게 살았으니 잠깐 쉬어 가도 좋아청 송여행 청송 476 바람도 구름도 쉬어 가는 에코 여행 문경 490 굽이치는 동강처럼 다이내믹한 여행 영월 504 청량감 가득한 물과 바람의 도시 태백 516 아날로그 감성을 싣고 산수화 풍경 속으로 정선 528 웅장한 대자연에 아기자기한 감성이 더해진 여행지 동해 542 바다 내음, 솔향기, 커피향이 감도는 여행 강릉 556 얄밉도록 완벽한 그곳에 젖어들다 속초 570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 590 백제의 문화를 오롯이 품은 흥미진진 역사여행 공주/부여뚜벅이를 위한 전국 기차·버스 여행 완벽 가이드 2020-2021 기차.버스 최신 정보 수록 여행 계획 필요 없이 무작정 GO! ▶최적의 동선으로 떠나는 당일.1박 2일 전국 49개 지역 코스◀ ▶내 취향 따라 골라 즐기는 테마별 여행지 90개◀ ▶여행하면 먹방이 빠질 수 없지! 지역별 대표 추천 맛집 소개◀ 차 없다고 방콕만 하지 말자! 뚜벅이를 위한 주말여행 완벽 코칭북 1. 차 없이 당당하게 떠나는 나만의 국내여행 자동차가 없다고, 운전을 못한다고 주말에 집에만 있지 말자. 버스 티켓, 기차 티켓 하나만으로 전국 어디든지 떠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힐링을 원한다면,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면 차 없이 떠나는 국내여행을 추천한다. 기차와 버스를 타고 가는 여행은 그 무엇보다 색다른 경험을 안겨준다. 자동차로 여행할 때는 몰랐던 여행지의 소소한 풍경, 그 곳만의 분위기, 느낌 등을 더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도 이 여행의 재미이다. 바쁘게 움직이는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며 설렘 가득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법’으로 ‘차 없이 떠나는 여행’을 추천한다. 2. 여행 계획 세울 시간에 잠이라도 더 자라! 국내 49개 지역 코스 완벽 가이드 블로그와 SNS를 뒤져 여행 계획을 짜느라 고생할 필요 없이 이 책만 따라하면 전국 49개 지역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머리 아프게 고민하지 않아도 베스트 관광지는 물론 동선, 가성비를 고려해 점심과 저녁 식사까지 코스로 정해주니 이보다 더 편할 수 없다. 또한 코스별 이동 방법, 거리, 소요 시간, 가격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어 아무 고민 없이 따라만 가면 어느새 완벽한 여행이 된다. 3. 테마별로 취향별로 떠나는 여행 내일로 최고의 인기 코스, 고속버스 프리패스를 이용한 코스, 혼자 떠나는 전국여행 완성 코스, 아이들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떠나면 좋은 코스 등 여행자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떠날 수 있는 7일 일정의 전국여행 코스 7개를 알려줍니다. 또한 기차, 버스 안에서 잠들면 안 되는 절대 비경, 초보자가 찍어도 잘 나오는 베스트 포토 스폿, 빵 마니아를 위한 빵과 디저트 여행 등 테마별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떠날 수 있는 90개의 지역을 소개했습니다. 4. 길치도 현지인같이! 여행 코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추천 코스를 지도 위에 표시해 전체적인 코스 동선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 추천 코스와 주변 명소 및 맛집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 처음 가보는 여행지도 낯설지 않게 길을 헤매지 않고 다녀올 수 있다. 또한 KTX와 일반철도 노선 지도 20개와 교통정보를 수록해 기차여행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5. 여행을 더 완벽하게! 알짜배기 여행팁 여행 전문작가 3인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알짜배기 여행팁과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효율적인 동선과 함께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알뜰팁은 돈, 체력, 시간 세 가지를 모두 아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지역별 여행 코스로 소개한 관광지뿐만 아니라 놓치기 아까운 관광지, 남들은 모르는 시크릿 관광지를 따로 정리해 각 여행지를 더 흠뻑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고기 먼저 다이어트
시그마북스 / 구도 타카후미 (지은이), 이진원 (옮긴이) / 2020.04.20
12,800원 ⟶
11,520원
(10% off)
시그마북스
취미,실용
구도 타카후미 (지은이), 이진원 (옮긴이)
‘맛있게 먹으면서, 손쉽게, 운동 없이,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가 있을까? ‘고기만 먹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고기를 먼저’ 먹기만 하면 평생 요요가 오지 않는 날씬한 체질을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고기 먼저 다이어트’의 놀라운 효과와 방법을 공개한다. 고기 먼저 다이어트의 기본은 식사 시 ‘고기→채소→탄수화물’ 순서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고기가 함유한 단백질과 지질에 의해 인크레틴(소화관 호르몬)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의 작용이 고기 먼저 다이어트의 핵심이다. 즉, 고기를 먹으면 뇌가 우리 몸을 식후 상태로 착각해 금세 배가 부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게 된다.PART 1. 기적의 고기 먼저 다이어트 먹는 순서만 바꿔도 살이 빠진다 ★ 다이어트 효과 1 혈당치의 급격한 변화를 막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우리 몸을 휴식 모드로 만들어주는 ‘인크레틴’) (고기를 먼저 먹기만 해도 나타나는 놀라운 효과) ★ 다이어트 효과 2 식욕이 떨어져 자연스럽게 소식을 하게 된다 ★ 다이어트 효과 3 금세 배가 부르고 속이 든든함을 느낀다 ★ 다이어트 효과 4 단백질량이 늘어 근육량이 증가하고 대사 능력이 향상된다 ★ 병원 실험 사례 1 채소 먼저 다이어트 vs 고기 먼저 다이어트, 똑똑하게 살을 빼는 다이어트는? ★ 병원 실험 사례 2 고기를 먹으면 영양 상태와 근육량이 개선된다 ★ 병원 실험 사례 3 고기를 먹으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의지력이 강해진다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날씬한 체질이 된다 고기 속 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다 COLUMN 속이 쓰린 사람도 잘 씹으면 괜찮다! PART 2. 고기 먼저 다이어트의 놀라운 건강 효과 고기는 영양소가 가득한 슈퍼푸드다 ★ 건강 효과 1 고기를 먹으면 당뇨병을 막을 수 있다 ★ 건강 효과 2 고기를 먹으면 심근경색과 뇌경색을 예방할 수 있다 ★ 건강 효과 3 고기는 노화를 예방하고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 건강 효과 4 고기를 먹으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 건강 효과 5 고기를 먹으면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살코기를 추천한다 COLUMN 고기를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 PART 3. 어떤 고기를 먹어야 할까? 고기 종류별 심층 가이드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의 양은? 고기가 생선이나 두부보다 압도적으로 우수하다 내 몸을 변화시키는 고기 고르기 소고기 BEEF-소고기로 우리의 뇌와 몸을 젊게 되돌린다! [소고기 레시피] 마늘소스 안심스테이크 [소고기 레시피] 소고기 두부 [소고기 레시피] 소고기 포토푀 돼지고기 PORK-돼지고기로 우리 몸에 비타민을 보충한다! [돼지고기 레시피] 허니 머스터드 진저 포크 [돼지고기 레시피] 돼지고기 치즈 피카타 [돼지고기 레시피] 카레 소보로와 두부 튀김 치즈 닭고기 CHICKEN-가성비 최고의 닭고기는 매일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닭고기 레시피] 닭 다리 구이 [닭고기 레시피] 닭 가슴살 레몬 마리네 [닭고기 레시피] 닭 날개와 달걀 굴소스 조림 양고기 LAMB-최강의 다이어트 고기는 바로 양고기다! [양고기 레시피] 양갈비 빵가루 구이 [양고기 레시피] 양고기 튀김 [양고기 레세피] 양고기 생강 구이 (아침식사에 안성맞춤! 우유, 치즈, 달걀의 다이어트 효과) COLUMN 술을 마실 때는 치즈를 먼저 먹는다! PART 4. 오늘부터 실천하는 고기 먼저 다이어트 규칙 고기 먼저 다이어트의 6가지 규칙을 공개한다 ★ 규칙 1 밥은 반드시 마지막에 먹는다. ‘탄수화물은 마지막에’ 규칙을 꼭 지키자! ★ 규칙 2 빨리 먹는 습관은 비만의 원인이다. 15분 이상 시간을 들여 천천히 먹자! ★ 규칙 3 아침과 점심에 고기를 먹는다. 밤에 숙면을 취하고 지방 연소 효과를 높이자! ★ 규칙 4 씹고 씹고 또 씹는다. 한 입에 30번 씹어 더부룩함을 방지하자! ★ 규칙 5 고기 먼저 다이어트로 자연스럽게 소식 습관을 들이자! ★ 규칙 6 먼저 먹은 고기가 효과를 발휘하도록 ‘채소는 두 번째로’ 규칙을 꼭 지키자! 고기 먼저 다이어트를 직접 해봤다! ① 고기 먼저 다이어트를 직접 해봤다! ② COLUMN 고기 먼저 다이어트를 할 때 이건 꼭 주의한다! PART 5. 고기 먼저 다이어트의 성공 레시피 대공개 ★ 성공 레시피 1 맛도 영양도 모두 잡은 햄버그스테이크를 추천한다 ★ 성공 레시피 2 살코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비법을 공개한다 [비법 레시피 ①] 이탈리안 햄버그스테이크 [비법 레시피 ②] 일본식 큐브스테이크 [비법 레시피 ③] 소고기 레드와인 조림 [비법 레시피 ④] 돼지 목살 누룩소금 절임 구이 [비법 레시피 ⑤] 떠먹는 요구르트 된장 그릴 치킨 [비법 레시피 ⑥] 튀기지 않은 닭 튀김운동 단식 요요는 NO! ‘고기→채소→탄수화물’의 섭취 순서를 조정한 획기적인 다이어트 ‘맛있게 먹으면서, 손쉽게, 운동 없이,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가 있을까? 여기 지금까지 없었던 다이어트계의 새로운 상식을 소개한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호르몬의 원리를 이용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고기만 먹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고기를 먼저’ 먹기만 하면 평생 요요가 오지 않는 날씬한 체질을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고기 먼저 다이어트’의 놀라운 효과와 방법을 공개한다. 고기를 먼저 먹기만 할 뿐인데, 어떻게 살이 빠진다는 것일까? 고기 먼저 다이어트의 기본은 식사 시 ‘고기→채소→탄수화물’ 순서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고기가 함유한 단백질과 지질에 의해 인크레틴(소화관 호르몬)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의 작용이 고기 먼저 다이어트의 핵심이다. 즉, 고기를 먹으면 뇌가 우리 몸을 식후 상태로 착각해 금세 배가 부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게 된다. 왜 ‘고기 먼저 다이어트’일까? 섭취 순서를 조정한 다이어트 원리 완벽 정리 식사 시 고기를 먼저 먹는 다이어트 방법의 원리는 단백질과 지질에 의해 분비되는 인크레틴(소화관 호르몬)의 작용으로 식후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것이다. 즉, 인크레틴의 작용으로 식욕 억제 효과와 포만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혈당치의 상승이 비만을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복에 당질을 많이 함유한 탄수화물을 먼저 섭취하면 혈당치가 급격히 상승해 필요 이상의 당이 우리 몸의 지방으로 쌓이게 된다. 인크레틴은 이런 혈당치의 상승을 막고 더불어 몸 전체로 식후 사인을 보내 위가 작아지고 더 이상 음식을 들여보내지 않도록 한다. 무작정 ‘고기를 먼저 먹기만’ 하면 될까?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는 고기 먼저 다이어트의 간단한 규칙 ‘탄수화물은 반드시 마지막에 먹는다. / 빨리 먹는 습관은 비만의 원인이다. / 아침과 점심에 고기를 먹고 밤에는 먹지 않는다. / 씹고 씹고 또 씹는다. / 고기 먼저 다이어트로 소식 습관 기른다. / 고기 다음에는 채소를 먹는다.’ 이 6가지 규칙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 원리, 방법을 살펴본다. 또한 실제로 이 규칙을 적용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의 식단을 통해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짚어봄으로써 더욱 친근하고 실용적인 다이어트 정보를 제공한다. ‘어떤’ 고기를 ‘어떻게’ 먹어야 할까? 내 몸에 알맞은 고기별 맞춤 정보와 레시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의 부위별 영양소와 다이어트에 적합한 이유를 설명한다. 부족하기 쉬운 철과 아연을 보충할 수 있는 소고기,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한 돼지고기, 고단백저지방의 가성비 최고인 닭고기, 소돼지닭 중에서 칼로리가 가장 낮은 양고기! 더불어 맛과 영양을 살린 고기 부위별 비법 레시피까지 담았다.
제이콥의 방
솔출판사 /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김정 (옮긴이) / 2019.05.15
12,000원 ⟶
10,800원
(10% off)
솔출판사
소설,일반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김정 (옮긴이)
20세기 영국 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이자 선구적 페미니스트인 버지니아 울프. 솔출판사에서 1990년 초반 기획 후 출간되기 시작한 '버지니아 울프 전집'이 29년 만에 완간을 기념하여 특별한 디자인과 더욱 가벼워진 판형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솔출판사 특별 한정판은 기존 판형의 번역을 보완하고 정정하여 더욱 완결되고 안정된 번역으로 선보인다. <제이콥의 방>(1922)은 <출항>(1918), <밤과 낮>(1920)을 이은 울프의 세 번째 소설이다. 이전의 작품과 불과 2년의 시차를 둔 이 소설에서 울프는 과감하고도 급작스러운 글쓰기 실험을 감행해 지금까지의 관습에 따른 글쓰기와는 형식과 내용이 전혀 다른 작품을 썼다. 이 작품이야말로 이후 울프의 모든 작품에서 나타나는 내용과 기법의 배아가 모두 들어 있어 울프를 이해하는 데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라는 데에 이견이 없다. <제이콥의 방>은 제목과는 달리 주인공은 제이콥이 아니고 오히려 '제이콥'과 '방'을 희석시키기 위한 것이며 결국 160여 명에 이르는 군소 인물들의 배경막으로 전도되는데 그 수많은 인물들 중에서도 십여 명 정도의 여성 인물들이 자신들을 들여다보는 도구로 제이콥과 그의 방을 활용하고 있다. 그의 방은 "특별하면서도 보편적이고 개인적이면서도 총괄적"이며 제이콥은 "하나의 주제의 재현만이 아니라 구조적 요소"로 작용한다. 울프는 '제이콥'과 '방'이라는 눈가림을 만든 채 바르트가 지적한 대로 그녀의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욕구에 "마스크를 씌우는 것과 동시에 그 사실을 지적하고" 싶어 한다.울프 전집을 발간하며 5 제1장 9 제2장 20 제3장 41 제4장 65 제5장 89 제6장 104 제7장 117 제8장 127 제9장 141 제10장 162 제11장 177 제12장 191 제13장 231 제14장 249 해설 - 251 『제이콥의 방』 - 기억과 욕망이 굴절된 공간_김정 연보 - 270더욱 새로워진 디자인, 더욱 아름다워진 커버, 더욱 완결된 번역의 버지니아 울프 전집! 20세기 영국 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이자 선구적 페미니스트인 버지니아 울프. 솔출판사에서 1990년 초반 기획 후 출간되기 시작한 ‘버지니아 울프 전집’이 29년 만에 완간을 기념하여 특별한 디자인과 더욱 가벼워진 판형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조이스, 프루스트와 함께 ‘의식의 흐름’의 대가라 불리는 울프는 이 실험적인 기법을 통해 인간 심리의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든 작가이다. 인간의 내면, 그 심연의 세계를 관찰하며 시간과 ‘진실’에 대한 새로운 관념을 제시했던 울프의 문학세계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고 이를 소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존 질서를 뛰어넘는 방식의 실험들로 펼쳐진다. 시대를 앞서간 ‘젠더’로서의 성性 인식은 울프의 본질이자 혁명적인 울프 문학의 근간을 이룬다. 이번 솔출판사 특별 한정판은 기존 판형의 번역을 보완하고 정정하여 더욱 완결되고 안정된 번역으로 선보인다. 『등대로』, 『파도』, 『올랜도』를 1차 출간한 데 이어 울프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제이콥의 방』과 『댈러웨이 부인』을 2차로 출간한다. 울프 전집은 2019년 하반기에 완간할 예정으로 기존 9종으로 출간했던 울프의 소설 시리즈는 이번 신판에서 『밤과 낮』과 『세월』을 추가해 독자들에게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왔던 『밤과 낮』은 19세기의 전형적인 소설과 달리 전통에 순응하지 않는 도전적 가능성을 열어두어 울프 저작의 초기 면모를 주목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영국의 한 상류층 가족의 3대에 걸친 일상사가 마치 스냅사진처럼 펼쳐지는 소설 『세월』은 울프만의 시적인 서술방식과 개성이 가장 성숙한 방식으로 드러나는 후기작이기에 그 출간 의의가 크다. 지금 다시 버지니아 울프를 읽어야 하는 이유, “울프는 어둠 속에서 승리를 거둔 대담한 모험의 작가이다.” - 제임스 킹(『버지니아 울프』전기 작가) “울프의 작품은 여성 의식의 본질과 예술적 감각의 작용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고전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버지니아 울프는 십 대 시절 어머니의 죽음과 깊은 고뇌, 신경증과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등 개인적 좌절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글쓰기와 작품 활동을 통해 삶의 열렬한 본능에 충실했던 작가이다. 아울러 울프가 창조해낸 ‘의식의 흐름’이라 불리는 시적인 산문, 리듬과 이미지, 꿈결 같은 단어가 구현하는 놀라운 소설 속에는 현실의 리듬을 포착하려고 노력한 한 여성작가의 초상이 담겨 있다. 또한 울프는 20세기 당대의 여성이 직면한 한계에 대하여 사회적 제약과 상대적 빈곤에 문제를 제기하며 여성이 끊임없이 읽고 쓰고 말해야 함을 주장했던 페미니스트이기도 했다. “투표권과 돈 중에서, 고백하건대, 돈이 무한히도 더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연 오백 파운드의 돈이면 한 사람을 햇볕 속에 살아 있도록 유지시켜준다, 라고 하는 엄연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증권중개인과 변호사들이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하여 실내로 들어가는 것을 지켜보십시오. 여성이라는 것이 보호받는 직업이기를 그만두면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리라고, 현관문을 열며 나는 생각하였지요.”(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중에서) 20세기 영국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라 알려진 울프는 관념적이고 비현실적인 작가로 오인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녀의 일기와 산문이 말해주듯 그녀는 매우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작가였다. “바야흐로 ‘버지니아 울프’라는 깊은 숲을 조망할 때” “모더니즘, 페미니즘, 사회주의와 같은 것들은 그녀가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도중에 잠깐씩 들른 간이역에 불과하다. 그동안 그녀는 모더니즘의 기수라는 훤칠한 한 그루의 나무로, 또는 페미니즘의 대모代母라는 또 한 그루의 잘생긴 나무로 우리의 관심을 지나치게 차지하여 우리가 크고도 울창한 숲과 같은 이 작가의 문학 세계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향이 없지 않았다. 이제는 바야흐로 이 깊은 숲을 조망할 때가 온 것으로 믿는다.”(울프전집 간행위원회, 「발간사」 중에서) 울프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모더니스트 명성에 가려져 그의 작품을 이해하지 못한 독자들에게 창조적이고 현실적일 것을 요구한다. 동시에 인간을 향한 사랑과 이타주의를 지향한 그녀의 문학세계는 현 시대에도 유의미한 고전이라 할 만하다. 이것이 한 세기 전을 살아갔던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가 울프의 작품을 다시 읽게 만드는 저력이다. 제이콥의 방(버지니아 울프 전집 4) 언어를 넘어 글쓰기의 틀 자체를 바꾸는 과감한 실험 살아 있는 문장으로 국내 최초 완역된 버지니아 울프의 역작! 『제이콥의 방』(1922)은 『출항』(1918), 『밤과 낮』(1920)을 이은 울프의 세 번째 소설이다. 이전의 작품과 불과 2년의 시차를 둔 이 소설에서 울프는 과감하고도 급작스러운 글쓰기 실험을 감행해 지금까지의 관습에 따른 글쓰기와는 형식과 내용이 전혀 다른 작품을 썼다. 이 작품이야말로 이후 울프의 모든 작품에서 나타나는 내용과 기법의 배아가 모두 들어 있어 울프를 이해하는 데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라는 데에 이견이 없다. 『제이콥의 방』은 제목과는 달리 주인공은 제이콥이 아니고 오히려 ‘제이콥’과 ‘방’을 희석시키기 위한 것이며 결국 160여 명에 이르는 군소 인물들의 배경막으로 전도되는데 그 수많은 인물들 중에서도 십여 명 정도의 여성 인물들이 자신들을 들여다보는 도구로 제이콥과 그의 방을 활용하고 있다. 그의 방은 “특별하면서도 보편적이고 개인적이면서도 총괄적”이며 제이콥은 “하나의 주제의 재현만이 아니라 구조적 요소”로 작용한다. 울프는 ‘제이콥’과 ‘방’이라는 눈가림을 만든 채 바르트가 지적한 대로 그녀의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욕구에 “마스크를 씌우는 것과 동시에 그 사실을 지적하고” 싶어 한다. 제이콥의 방은 기억과 욕망이 굴절된 공간이다!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로는 자신이 무엇을 욕망하고 어떻게 욕망하는지 알기 어렵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제이콥의 방』의 거의 모든 여성 인물들은 자신을 알고자 한다. 그러나 직접 그것을 알아내는 방법에 닿기 어렵고 그것에 대한 욕구로 고통 받는 여성 인물들은 제이콥을 자신들의 “욕망의 매개체”로 활용한다. 결코 안전하게 닿을 수 없는 우리 존재의 핵심을 제이콥이라는 대상에 우회적으로 대체시켜 들여다보려는 그의 방은 사실상 여성 인물들 스스로의 내면이며 그의 방이라는 물리적 공간은 여성 인물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해주는 정신적 공간이자 그들의 욕망을 재생산하는 기재로 작용한다. 하지만 그들의 욕망은 모두가 그 욕망의 내면에 결코 그 대상을 뚫고 들어갈 수 없다는 절망과 슬픔이 함께하고 있다. 그것은 여성 인물들 모두가 자신들의 욕망을 투사하는 대상인 제이콥과 그 욕망의 원인인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방법 사이에 혼선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즉 그들은 아무리 욕망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가까이 다가가도 결코 그 거리가 좁혀지지 않음에 절망하는 것으로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게 가 닿을 수 없다는 우리 존재의 역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그러니 여자나 남자나 다 똑같이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와 다른 성性에 대해 근원적이고 공평무사한, 그리고 절대적으로 공정한 의견이란 결코 알 수가 없는 것 같다. 우리가 남자이건 아니면 여자이건. 우리가 냉정한 사람이건, 아니면 감상적인 사람이건. 우리가 젊은이건 늙어가고 있건. 어떤 경우에라도 삶이란 그림자의 행렬일 뿐인데, 그런데 왜 이다지도 우리는 그 그림자를 열렬히 껴안는지, 그리고 그들이 떨어져 나가 그림자가 되는 것을 그렇게 고통에 차서 바라보는지. 비스킷 통 옆에 놓인 그 엷은 푸른색의 편지 봉투가 만일 어머니의 느낌을 갖고 있다면 어머니의 가슴은 작은 삐걱거림, 갑작스런 움직임으로 찢어질 것이다. 문 뒤에는 음란한 것이, 불온한 존재가 있어 그녀를 죽음이 덮칠 때와 같은 두려움, 아이의 출산 때와 같은 두려움으로 덮칠 것이다. 아마도 차라리 이렇게 앞방에서 작은 삐걱거림, 갑작스런 움직임에 귀를 기울이고 앉아 있기보다는 문을 박차고 들어가 그 짓을 마주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북받쳐 오른 그녀의 가슴을 고통이 누비고 지나갔다. 내 아들아, 내 아들아─ “삶이란 무도한 거야─삶이란 가증스러워,” 로즈 쇼가 소리 질렀었지. 삶이 낯설어지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다. 수백 년에 걸쳐 삶이 어떠한지 그 본질이 분명히 드러난 것 같은데도 어느 누구도 그것에 대해 적절한 설명을 남겨놓지 않았다는 것이다. 런던의 거리에는 지도가 있다. 그러나 우리의 열정에는 지도가 없다. 만일 당신이 이 모퉁이를 돌아서면 무엇을 맞닥뜨릴까?
2211
2212
2213
2214
2215
2216
2217
2218
2219
2220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초록귤(우리학교)
16,2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마음 그릇
5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6
다시 하면 되지 뭐
7
오늘은 축제야!
8
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9
꽃에 미친 김 군
10
다 모여 편의점
1
흔한남매 22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2
에그박사 18
3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4
처음 읽는 삼국지 4
5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6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7
꼬랑지네 떡집
8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10 : 시간
9
돈 주운 자의 최후
10
라면 사면 과학 드립니다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사춘기는 처음이라
3
기억 전달자
4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5
순례 주택
6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7
판데모니움
8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9
죽이고 싶은 아이
10
아몬드 (청소년판)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안녕이라 그랬어
3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19 (더블특전판)
4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5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6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7
2026 선재국어 최우선 봉투 모의고사
8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9
완벽한 원시인
10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스페셜 양장 리커버 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