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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지저스 / 에이프릴지저스 편집부 (지은이) /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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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지저스
소설,일반
에이프릴지저스 편집부 (지은이)
천년의 내공
청림출판 / 조윤제 (지은이) / 2023.08.16
18,000
청림출판
소설,일반
조윤제 (지은이)
7년 전 내공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새벽 공부’를 제시했던 《천년의 내공》이, 2023년 새로운 표지와 본문으로 갈음하여 매일의 격랑을 거뜬히 이겨내는 삶의 길로 안내한다. 저자 조윤제는 3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의 초석이 바로 이 책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중국 국학대사 지셴린이 《논어》, 《맹자》, 《사기》 등의 고전과 제갈량부터 쑨원에 이르기까지 명사들의 역사적인 문장에서 추출한 천 년의 가르침을 저자가 쉽고 친절하게 풀었다. 내공 있는 삶을 위한 격格, 치治, 기氣의 자세를 제시하며 위엄 있으면서도 온화한,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어른의 길로 안내한다. 매 순간 쌓아올린 평범함으로 내가 원하는 순간 비범함을 발휘할 수 있는, 자신만의 내공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글 : : 내공이 필요한 시간, 어른이 되어야 하는 시간 격格: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어른의 경지 1장 : : 스스로 돌이켜 바로세우다 | 반구저기反求諸己 스스로에게 비겁하지 않는 삶, 대장부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알아야 어른이다고난은 소년을 어른으로 만들어주는 힘이다더디더라도 확실하고 단단한 걸음을 옮겨라리더란 선택의 순간에서 주저하지 않는 존재다상황에 얽매이지 말고 상황을 장악하는 힘누구에게나 자신만의 필살기가 하나쯤 있다바른 것은 배우고, 바르지 못한 것은 거울로 삼는다말이란 하는 것은 쉬워도 듣는 것은 어렵다처지에 따라 비굴해지거나 교만해지지 않는다존중이란 구걸하듯 억지로 얻는 것이 아니다 2장 : : 세상사는 승패로 구분되지 않는다 | 인자무적仁者無敵 어른이란 먼저 등을 보여주고 길을 여는 존재다예상을 깨는 배려의 말은 큰 선물이 된다어려울 때 그 사람의 품격과 힘이 드러난다조직의 힘은 리더의 자애에서 나온다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 쇠도 끊을 수 있다‘격’이란 스스로 드러내지 않아도 사람들이 알아본다듣는 내가 열려 있다면 모든 사람의 말은 옳다성공한 사람에게는 그의 발전을 기다려준 어른이 있다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모르면 미래란 없다하늘과 땅이 다해도 그치지 않는 힘, 사랑 3장 : : 공존하고 공감하기에 인간이다 | 혈구지도矩之道 하나를 말하고 둘을 들을 때 한마음이 된다더 크게 보면 그만큼 나의 범위는 넓어진다나를 미루어 상대를 배려하는 한마디의 힘어른으로 대접받고 싶다면 먼저 어른으로 대접해야 한다밥부터 해결해준 다음에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다진심을 담은 한마디가 상대에게 힘껏 다가가는 힘이 된다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흐느낌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박수 칠 때 떠나야 아름답게 이별할 수 있다위로는 충고가 아니라 고백과 공감이다 치治: 주변을 장악하고 길을 제시해주는 깊이 4장 : : 마음이 깨끗해야 멀리 내다본다 영정치원寧靜致遠 한 번의 확신을 가지기 위해 만 번을 준비한다성공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시 도전하는 것이 힘이다위대함은 흔하고 사소한 데에서 시작된다만 번을 준비할 수 있었던 고수의 비결, 즐거움복잡한 문제에서 스스로를 맑게 다스리면 생각이 멀리까지 미친다한 발 물러서서 스스로를 관찰하면 정답이 보인다이루고 싶은 이상이 있다면 한 단계 더 올라서라붕새가 날개를 펴면 어디까지 날지 감히 짐작할 수 없다지도자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여유와 감성으로 상황을 다스린다 5장 : : 치우침이 없어야 대의를 실천한다 | 대공무사大公無私 사소한 타협으로 모든 것이 무너지는 가치, 도덕내가 바르지 않으면 누구도따르지 않는다강한 조직은 복수의 합이 아니라 거대한 단수다급박한 상황일수록 휘둘리지 말고 휘둘러야 한다인맥은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도록 하는 것이다어른이란 자신의 신념에 확신을 가진 당당한 존재다지도자란 무리 안에서 가장 외로운 자리다새는 양쪽의 날개가 있어야 하늘을 날 수 있다 6장 : : 가르침과 배움은 서로를 성장시킨다 | 교학상장敎學相長 새로운 것을 배우고 질문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용기, 학문받아들인 다음 내 것으로 소화해서 쏟아낼 수 있어야 공부다지혜롭고 어질고 용감함, 평범하 지만 실행하기 어려운 덕목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용기가 어른의 지혜 다어제보다 나아졌다고 할 수 있어야 진정한 배움이다사람 노릇은 타고난 됨됨이가 아니라 익혀나가는 것이다인간의 삶은 짧기에 배움은 길어야 한다공부란 나의 뜻과 일상을 일치시키기 위해 정진하는 과정이다좋은 문장은 수많은 좋은 글들을 흉내 낸 끝에 다져진 경지다세월의 더께를 쌓아가며 두른 나이테가 진정한 공부의 성과다 7장 : : 위기에 꺼내는 비장의 한 수 | 수중혜手中慧 합리와 공평을 보완할 수 있는 힘, 감성평안할 때 위기를 말할 수 있어야 어른이다리더란 흔들리지 않는 존재가 아니라 흔들릴 수 없는 존재다말은 미래를 부르고 사람의 그릇을 결정한다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송곳과 같은 말, 직언정답을 가르쳐주지 말고 스스로 깨닫게 하라단단한 의지를 품고 있다면 인간은 꺾이지 않는다위기는 인간의 바닥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다작은 것에 매몰되면 큰 것을 놓치게 된다 기氣: 단 한 마디로 가로질러 제압하는 단단한 힘 8장 : : 화를 잘 낼 줄 아는 것이 현명함이다 | 음오질타叱咤 어른답게 분노하고 어른답게 다스려라조직을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적은 내 부에 있기 마련이다의롭지 못하다면 그 이름조차 불러서는 안 된다타협하지 않는 가치를 지니고 있어야 인간이다담대하게 꿈을 꾸고 세심하게 표하라무례를 꾸짖을 때는 당당한 기세를 담아야 한다작은 불의를 양보하면 큰 불의를 불러들이게 된다고수만이 고수를 알아본다비판을 위한 비판을 걸러내야 조직이 산다비겁함 앞에서는 낮은 목소리로 크게 분노하라 9장 : : 천금의 무게를 견뎌보라 | 일언천금 一言千金 진실과 거짓을 구분할 줄 알아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어떤 말은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정성을 다하고 나야 기적도 바랄 수 있다모든 일에는 적합한 때가 있다마음에 새기고 말로 선포해야 이룰 수 있다성공은 성공할 때까지 반복한 실패의 결과다두드려지고 달궈져야 강철이 된다비범함은 평범함 속에 있다어른이라면 좌우명 한마디를 줄 수 있어야 한다 10장 : : 단숨에 핵심을 꿰뚫는 내공 | 촌철살인寸鐵殺人 말이란 내가 아니라 듣는 사람을 향하는 것이다자신에게 엄격하다면 상황에 서는 유연할 수 있다권위에 대한 맹신은 권위에 대한 부정보다 위험하다고수가 되는 지름길은 없다숫자로 계산할 수 있는 만남은 사귐이 아니다무엇인가를 이루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라살아낸다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무거운 각오다위대함은 목표가 아닌 과정에서 비롯된다법칙에 지배당하지 말고 법칙을 만들어라 부록 : : 국학대사 지셴린이 선정한 고전 148구절“이것만 읽어도 당신의 격이 한 단계 올라간다” 베스트셀러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의 초석이 되어준 책 7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새벽 공부의 길, 《천년의 내공》 모두가 자신이 기댈 만한 어른을 바라볼 때 스스로 새벽을 열 줄 아는 ‘진짜 어른’의 내공 삶의 갈피를 잡기가 갈수록 힘들어지는 세상, 저마다 제 살길을 찾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우리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와 가치로 여겼던 것들이 곳곳에서 무너지고 있다. 자신의 세계를 형성하고 인도해줄 누군가를 끊임없이 쫓고 있지만, 모두가 따를 만한 어른의 부재로 인해 사람들은 이제 각자의 정념을 투사하고 자기가 기댈 만한 대상을 ‘어른’으로 모시기 시작했다. 시대의 어른이 없다는 불평은 많아졌으나, 누구나 어른을 대상으로만 바라볼 뿐 스스로 어른답게 살아보리라는 다짐이나 변화를 도모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시대적 방황에 응답하며 우리가 스스로 어른다운 삶을 깨우칠 수 있도록 안내한다. 7년 전 내공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새벽 공부’를 제시했던 《천년의 내공》이, 2023년 새로운 표지와 본문으로 갈음하며 매일의 격랑을 거뜬히 이겨내는 삶의 길로 안내한다. 저자 조윤제는 3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의 초석이 바로 이 책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7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천년의 내공》을 통해 독자들이 다시금 위엄 있으면서도 온화한,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어른의 격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길 바라며, 매 순간 쌓아올린 평범함으로 내가 원하는 순간 비범함을 발휘할 수 있는, 자신만의 내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한다. 오직 나만을 위한 깊고 고요한 시간, 새벽 큰 스승의 압도적인 내공이 내게로 오다 내공은 오직 세월의 힘으로만 축적되는 경지이자 ‘어른스러움’이다. 어른스러움이란 삶을 대하는 각오에서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격格이다. 풍파 속에서 깊이 뿌리내려 주변을 단단하게 장악한 치治이며,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고 핵심을 단숨에 사로잡는 기氣이기도 하다. 《천년의 내공》은 바로 어른의 경지를 쌓는 깊은 공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얕은 재주나 타고난 재치만으로는 풀어나갈 수 없는 문제들이 오늘의 시대에 산적해 있다. 내공을 쌓아야 제대로 판단하고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는 격이 주어진다. 이 책에서는 중국의 국학대사 지셴린이 《논어》, 《맹자》, 《사기》, 《전국책》, 《장자》 등의 고전과 제갈량부터 쑨원에 이르기까지 명사들의 역사적인 문장에서 추출한 천 년 내공의 엑기스를 쉽고 친절하게 풀었다. 스스로에게 비겁하지 않고자 했던 성현들의 깊은 성찰, 전인격을 걸고 역사에 온몸으로 부딪친 인간의 치열함, 핵심을 꿰뚫는 번뜩이는 통찰과 위기를 역전시킨 지혜! 《천년의 내공》을 펴면 나의 격을 높여주는 참 어른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격格: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어른의 경지 “부귀를 가졌어도 부패하지 않고, 가난하고 힘들어도 포부를 버리지 않고, 권위와 무력에도 굴복하지 않는다.” 어떠한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은 스스로에 대한 당당함에서 나온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믿음은 스스로를 깊이 들여다본 경험을 오랫동안 축적한 데에서 비롯된다. 타고난 재주로는 흉내 낼 수 없는, 오직 오랜 성찰과 공부를 통해서만 쌓을 수 있는 힘이다. 수많은 사람들을 이끄는 어른과 평범한 사람의 ‘격’은 바로 이러한 힘, 내공에서 갈라진다. 치治: 주변을 장악하고 길을 제시해주는 깊이 “한 해의 계획은 봄에 세워야 하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세워야 한다.” 일을 계획할 때는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치밀하게 검토해야 한다. 하지만 준비만 오래 하거나 시급한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 치밀한 준비와 과감한 결단 사이에 적절한 균형이 필요한 것이다. 그 중심을 잡는 힘이 내공이고, 그 역할을 하는 이가 어른이다. 눈앞의 일에 몰두하거나 단기적인 실적에 매달리는 것은 부하의 일이다. 어른은 한 단계 위에서 멀리 조망할 수 있어야 하고, 일부분이 아닌 전체를 보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기氣: 단 한마디로 가로질러 제압하는 단단한 힘 “사람으로서 예의가 없는 자는 죽지 않고 무엇을 하는가?”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각오가 필요한 선택을 내려야 하는 순간과 종종 맞닥뜨리게 된다. 예를 들어 많은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부당함에 맞서야 할 때가 그렇다. 불의 앞에서 떨쳐 일어나 분노하는 것을 용기라고 한다면, 화를 잘 내는 것을 지성이라고 한다.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상황을 장악해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내공이 필요한 일이다. 가장 적절한 순간에 핵심을 찔러 단숨에 상황을 장악하는 ‘일침견혈一針見血’의 내공, 이것이 바로 어른다움이다. 지셴린, 인간의 격을 말하다 《천년의 내공》은 지셴린季羨林(1911~2009)이 일생의 고전 공부를 결산하며 모은 148개 구절을 《말공부》의 저자 조윤제가 다시 정리해 쉽게 풀어쓴 결과다. 지셴린은 중국의 리더들이 판단의 기로에 설 때마다 조언을 구했던 큰 스승이었다. 그는 평소 《주역》부터 소동파의 시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책임졌던 어른의 성찰을 담은 고전들에서 위대한 문장을 간추려 주변에 자주 권했다. 지셴린은 이 명구들만 공부해도 인간의 격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벽 공부, 인생의 고비마다 절실해지는 고요한 나만의 시간 흔히 공부하기 가장 좋은 시간으로 새벽을 꼽는다. 기품 있는 저녁이 사라진 오늘날, 오직 나를 위해, 그리고 나를 들여다보기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은 새벽밖에 없다. 익숙한 어제와 결별하고 새로운 하루를 가늠하는 이 책은 매일 새벽마다 천년의 지혜가 숙성된 깊은 문장들에 고요히 침잠하며, 그 지혜를 차곡차곡 내 안에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깊은 새벽에 마주하는 《천년의 내공》은 나의 격을 높이고 내공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十年磨一劍 霜刃未曾試십년마일검 상인미증시.십 년간 칼을 갈았으나 서리 같은 칼날을 아직 시험해보지 못했다.삶에서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묵묵히 칼을 가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고기를 다듬는 작은 일에 오래토록 칼을 갈 필요는 없다. 하지만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꿈에 부끄럽지 않을 만큼 오랜 시간 담금질을 감내해야 한다. 그렇게 축적한 시간의 결을 일컬어 내공이라고 한다. … 예부터 군주가 장군에게 칼을 내린다는 것은 확고한 믿음으로 모든 권한을 일임한다는 뜻이다. 시의 다음 구절 “오늘 이 칼을 그대에게 주노니 그 누가 공평치 못한 일을 하리오”와 함께 이 말을 해준다면 사람의 마음을 크게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_〈더디더라도 확실하고 단단한 걸음을 옮겨라〉 중에서 看似尋常最奇崛 成如容易卻艱辛간사심상최기굴 성여용이각간신.보기에는 평범한 것 같으나 특이하게 우뚝 솟고,쉽게 이뤄진 듯하지만 도리어 어려움을 거친 것이다.우리 시대의 화두는 차별화다. 하지만 남다른 것만 추구하다보면 오히려 본질을 잃게 된다. 모든 사람, 모든 사물은 극치에 다다르면 단순해지고 본질에 충실해진다. 단순함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최상인 것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예술가 미켈란젤로는 “아름다움이란 모든 과잉을 제거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수란 모든 과잉을 버리고 버려서 스스로를 단단하게 벼린 존재다.《채근담》 에는 “지극히 고상함은 지극히 평범함에 있다”고 실려 있다. 탁월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평범한 일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릇이 미치지 못하면서 겉모습만 꾸미려 하면 우스꽝스러운 사람이 되고 만다. 자칫 괴이한 결과를 만들기도 한다.“보기에는 평범한 것 같으나 특이하게 우뚝 솟고, 쉽게 이뤄진 듯하나 도리어 어려움을 거친 것이다.”겉으로 보이는 남다름만 추구하는 세상에서 내면의 충실함과 본질의 가치를 되새길 때 필요한 말이다. _〈비범함은 평범한 속에 있다〉 중에서 天生我材必有用 千金散盡還復來천생아재필유융 천금산진환복래하늘이 내게 재능을 주었으니 필시 쓸모가 있음이오,천금을 다 써버리면 다시 돌아오기도 하는 법이니.이백은 현실을 초월한 자유로운 삶을 노래했던 시인이지만, 그의 공부에 관한 고사를 보면 그의 재능이 오직 하늘에서 부여받은 것은 아님을 잘 알 수 있다. 공자가 말했던 ‘생이지지生而知之’, ‘나면서부터 타고난 성인의 경지’는 아닌 것이다. 보통사람보다 탁월한 능력을 타고났을 수도 있지만, 그가 빚어내는 시는 엄청난 노력과 수련의 결과다. 《당서》 에 실려 있는 ‘마부작침磨斧作針’,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의 고사를 보자.이백이 상의산에서 수업을 하던 중에 계속되는 공부에 염증을 느껴 산에서 내려왔다. 한참 산을 내려오는데 한 노파가 냇가에서 도끼를 열심히 갈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백이 물었다. “할머니, 도대체 무엇을 하고 계신 건가요?” 그러자 노파가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들고 있지”라고 대답했다. 기가 막힌 이백이 “도대체 그 도끼를 갈아서 언제 바늘을 만들려 하십니까?”라고 책망하듯 묻자, 노파는 “아무렴, 당연히 되고말고. 하다가 그만 두지만 않으면 당연히 되고도 남지” 하고 대답했다. 노파의 이 말에 부끄러움을 느낀 이백은 다시 산으로 돌아갔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좌절할 수 있다. 열심히 ‘스펙’을 쌓은 청년이라고 해도 직장을 구하지 못할 수도 있고, 직장에서 인재로 꼽히던 사람 또한 실패를 경험하기도 한다. 이럴 때 그들은 능력과 자부심이 있었던 만큼 더 크게 실망하고 급기야 포기하게 된다. 어른이라면 이런 사람들에게 진정한 고난의 의미를 짚어주고, 때를 기다리는 지혜를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 _〈성공은 성공할 때까지 반복한 실패의 결과다〉 중에서
해커스 토익 Part 7 집중공략 777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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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출제유형을 완벽 반영한 Part 7 파트서로 Part 7 고득점을 위한 유형별 문제 풀이 전략을 수록했다. 토익 Part 7 완전 정복을 위한 취약점 보완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확실하게 짚어주는 상세한 해설집을 수록했다.책의 구성 및 학습 방법 6 신(新)토익 소개 10 Part 7 출제 경향 및 고득점 전략 12 나의 Part 7 취약점 찾기 14 수준별 맞춤 학습 플랜 16 풀이 속도를 높이는 Part 7 핵심 스킬 18 Part 7을 정복하는 유형별 전략 문제 유형 01 주제 / 목적 찾기 문제 22 문제 유형 02 육하원칙 문제 26 문제 유형 03 Not / True 문제 30 문제 유형 04 추론 문제 34 문제 유형 05 의도 파악 문제 38 문제 유형 06 문장 위치 찾기 문제 42 문제 유형 07 동의어 문제 46 실력을 완성하는 해설집 TEST 01 해석·해설 82 TEST 02 해석·해설 114 TEST 03 해석·해설 148 TEST 04 해석·해설 180 TEST 05 해석·해설 214 TEST 06 해석·해설 248 TEST 07 해석·해설 282 실전처럼 풀어보는 문제집 [책 속의 책] TEST 01 6 TEST 02 28 TEST 03 50 TEST 04 72 TEST 05 94 TEST 06 116 TEST 07 138토익 베스트셀러 1위 해커스! 7가지 유형별 전략과 7회분 실전모의고사로 파트 7 완전 정복! 과 함께라면 Part 7 핵심 풀이전략과 실전모의고사로 토익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1. 최신 출제유형을 완벽 반영한 Part 7 파트서! 2. Part 7 고득점을 위한 유형별 문제 풀이 전략 수록 3. 토익 Part 7 완전 정복을 위한 취약점 보완 솔루션 제공! 4.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확실하게 짚어주는 상세한 해설집 수록 [추가 자료] 해커스토익 Hackers.co.kr 1. Part7 유형별 전략 동영상강의 2. 온라인 실전모의고사 해커스인강 HackersIngang.com 1. 단어암기장 2. 단어암기 MP3 [교재 특장점] 1. 신토익 Part 7 완전 정복을 위한 1) 토익 Part 7의 7가지 문제 유형별 풀이 전략과 7회분 실전모의고사로 Part 7 완벽 대비 2. 최신 출제유형을 완벽 반영한 Part 7 파트서! 1) 신토익의 출제 유형과 난이도를 분석하여 Part 7을 정복할 수 있는 핵심 전략 제공 2) 육하원칙 및 추론 문제의 비중 증가, 다중 지문의 난이도 상승 등의 최신 경향 완벽 반영 3. Part 7 고득점을 위한 유형별 문제 풀이 전략 수록 1) Part 7 모든 유형의 문제 풀이 전략을 꼼꼼하게 정리 2) Part 7에서 시간이 부족했던 학습자들을 위한 풀이 속도를 높이는 6가지 핵심 스킬 수록 4. 토익 Part 7 완전 정복을 위한 취약점 보완 솔루션 제공! 1) 나의 Part 7 취약점 찾기 - TEST 01 모의고사 풀이 후 나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맞춤 학습플랜 선택(취약점에 따라 1주~3주 단기 완성을 목표로 학습) 2) 리뷰 체크 리스트 - 매 회 실전모의고사 풀이 후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하는 사항들을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는 리뷰 체크 리스트 수록 5.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확실하게 짚어주는 상세한 해설집 수록 1) 정답의 근거뿐 아니라 오답의 이유까지 이해하기 쉬운 상세한 해설 2) 문제별로 4단계 난이도(하, 중, 상, 최상) 표시 제공 3) 지문에서 정답의 단서가 되는 부분이 문제에서 어떻게 바뀌어 표현되는지 정리한 '바꾸어 표현하기(패러프레이징)' 6. 고득점 달성을 위한 Part 7 추가 자료 무료 제공 해커스토익 Hackers.co.kr 1) 빠르게 정답을 찾을 수 있는 Part 7 유형별 전략 무료 동영상강의 2) 실제 시험의 난이도를 반영한 온라인 실전모의고사 해커스인강 HackersIngang.com 1) Part 7 핵심 어휘를 정리한 단어암기장(PDF) 2) 어휘와 리스닝 실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단어암기 MP3 [토익 베스트셀러 1위 해커스] YES24 국어 외국어 사전 베스트셀러 토익/TOEIC 독해/문법/RC 분야 1위(2017년 6월 월별 베스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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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차윤정.전승훈 지음
생태학 분야 중에서도 육지 생태학, 그중에서도 숲을 중심적으로 다룬 책이다. 오랫동안 숲 생태를 연구하고 강의해 온 저자들이 그동안 자신들이 쌓아 온 학문적 성과와 현장에서 발견한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설명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내놓았다. 저자들은 이 책을 두고 기본적으로는 ‘생태학 자체를 전공하는 학생들보다 생태학이 필요한 기타 전공 분야의 학생들과, 자연 혹은 생태에 대해 관심이 많아 새삼 공부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을 그 대상으로 집필’했다고 밝힌다. 책 제목에 ‘입문’이나 ‘개론’과 같은 말을 붙여 수준(level)을 나누지 않은 것도 그 때문이라고 한다. 부부 산림학자인 저자들은, 학문으로서의 생태학이 필요한 사람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추면서 일반인들도 그 맛을 함께 음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덕분에 낯선 전문용어와 쉽지 않은 내용들이 우리를 고통스런 독서로 내몰 새도 없이 책의 갈피마다 담긴 숲의 경이로움이 우리를 감동으로 이끈다. 또한 글이나 사진보다 오히려 더 분명하고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는 표와 그래프가 다양하게 실려있다.머리말 1장 왜 나무가 아닌 숲인가 1. 나무는 홀로 살아가는가 2. 생태학은 자연스런 흐름을 추적하는 학문이다 1)간벌의 생태적 재해석 2)산불 관리의 변화 3. 분자에서 생태계까지 2장 생태계의 구성 요소 1. 생물 요소 1)생산자 생산의 기작 | 숲의 물질생산량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2)소비자 얼마나 소비되는가 | 식물의 방어-항초식 작용 3)분해자 숲에만 있는 임상층(forest floor) | 토양생물 | 토양식물 | 토양동물 | 토양미생물 | 토양생물의 거처 | 낙엽의 분해 | 숲에서 분해 작용을 알 수 있는 법 4)생태계 생산성 5)생태적 피라미드 개체수 피라미드 | 생물체량 피라미드 2. 숲 생태계를 구성하는 비생물 요소 1)햇빛 2)물 3)영양염류 질소고정 | 숲에서의 질소 동태 4)온도 5)공간 3장 생태계의 특성 1. 순환성과 재생성 2. 저항성과 회복성 숲의 질소유실 방지 기작 3. 피드백(feedback) 4장 숲의 발달 1. 생태적 천이(Ecological succession) 1)일차 천이와 이차 천이 2)천이의 진행 아무도 들려주지 않은 진짜 천이 이야기 3)천이 기작 2. 숲의 구조 열매로 본 숲 구조 3. 교란(disturbance)과 산림 생태계 1)산불 북방 타이가림의 산불에 의한 유지 2)숲틈의 발생 숲틈에 의한 산림 내 환경 변화 | 숲틈 복구(Gap-Phase Replacement) | 숲틈 식생(gap-phase species) 4. 다양한 천이 유형 오랫동안 숲 생태를 연구하고 강의해 온 저자들이 그동안 자신들이 쌓아 온 학문적 성과와 현장에서 발견한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설명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내놓았다. 차윤정·전승훈의 '숲 생태학 강의'는 생태학 분야 중에서도 육지 생태학, 그중에서도 숲을 중심적으로 다룬 책이다. 저자들은 이 책을 두고 기본적으로는 ‘생태학 자체를 전공하는 학생들보다 생태학이 필요한 기타 전공 분야의 학생들과, 자연 혹은 생태에 대해 관심이 많아 새삼 공부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을 그 대상으로 집필’했다고 밝힌다. 책 제목에 ‘입문’이나 ‘개론’과 같은 말을 붙여 수준(level)을 나누지 않은 것도 그 때문이라고 한다. 부부 산림학자인 저자들은, 학문으로서의 생태학이 필요한 사람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추면서 일반인들도 그 맛을 함께 음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덕분에 낯선 전문용어와 쉽지 않은 내용들이 우리를 고통스런 독서로 내몰 새도 없이 책의 갈피마다 담긴 숲의 경이로움이 우리를 감동으로 이끈다. 이토록 공교(工巧)한 일에 도전한 주인공들이, 벌써 10년 넘게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신갈나무 투쟁기'의 저자들이란 사실은 전혀 놀랍지 않다. 전공서에 가까울 정도로 무게 있는 내용이지만, 출간 이후 오래도록 사랑받았던 '신갈나무 투쟁기'의 결 고운 문체는 조금도 사라지지 않았다. 또 글이나 사진보다 오히려 더 분명하고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는 표와 그래프가 다양하게 실린 것 역시 이 책의 장점이다. 가까이 두고 깊이 읽는 모든 이의 숲 생태학 안내서 무엇보다도 이 책은 그동안 제대로 된 숲 생태학 안내서의 출간을 갈망해 온 일반인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혹자는 ‘숲 생태학’ 또는 ‘산림 생태학’이라는 뻣뻣한 단어를 몰라도 숲은 그 자체로 충분히 아름답다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진리는 여기서도 예외가 아니다. 그동안 풀 이름, 나무 이름에 관심을 가져 왔다면, 글자대로나 비유적으로나 이제는 ‘숲’을 볼 차례다. 다행히 이 책은 관련 전공자들의 필요는 물론이고 나무와 숲에 대한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이 수렴되기에도 무리가 없다. 그러므로 이 책은 생태학이 필요한 전공 분야의 학생들과 숲 해설가를 꿈꾸는 사람들, 그리고 그동안 마음이 이끄는 대로 생태나 숲에 관한 책들을 읽어 왔던 일반 독자들이 숲 생태학의 일목요연한 체계를 잡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말 그대로 이 책은 모든 이가 ‘가까이 두고 깊이 읽는’ 숲 생태학 안내서로서, ‘나무는 어떻게 숲이 되고, 숲은 어떻게 발전하는가’, ‘나무가 모인 숲은 얼마나 위대한 힘을 가지는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준다. 그러므로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우리는, 저자가 맨 처음에 던진 질문 - ‘왜 나무가 아닌 숲인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천 가지 가르침
소명출판 / 샹까라 지음, 이종철 옮김 / 200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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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출판
소설,일반
샹까라 지음, 이종철 옮김
역자 서문 편자 서문 [1부] 운문편 제1장 해탈에 이르는길, 지식 제2장 부정을 통한 아뜨만 이해 제3장 브라흐만이 곧 아뜨만 제4장 자아의식과 지식의 모순 제5장 자아의식과 순수정신의 구별 제6장 속성이 없는 아뜨만 제7장 아뜨만과 지성의 관계 제8장 순수정신인 아뜨만 제9장 미세하고 문물에 편재하는 아뜨만 제10장 보는 것인 아뜨만 제11장 지켜보는 자인 아뜨만 제12장 빛인 아뜨만 제13장 인식 주체가 아닌 아뜨만 제14장 꿈과 기억, 그리고 아뜨만 제15장 몸이 없는 자인 아뜨만 제16장 아뜨만의 본성에 관한 논법 제17장 아뜨만에 관한 올바른 지식 제18장 네가 바로 그것이다 제19장 아뜨만과 지성의 대화 [2부] 산문편 제1장 제자를 깨우치는 방법 제2장 아뜨만에 관한 올바른 지식 제3장 빠리상키야나 수행법 해제 - 우빠데샤 사하스리(천 가지 가르침)
등대지기
산지 / 조창인 (지은이)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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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소설,일반
조창인 (지은이)
3백만 부 감동 신화 <가시고기>의 저자 조창인 작가의 후속작 <등대지기>가 증보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외딴섬 구명도에는 네 명의 등대원이 있다. 등대지기 재우는 석 달에 한 차례 오가는 행정선 외에는 뭍과 완벽하게 차단된 삶을 산다. 어머니로부터 외면받고 차별당한 아픔으로 가족과 단절한 채 살아가지만 재우는 등대를 사랑하며 등대지기로 최선을 다한다. 어느 날 불쑥 치매 걸린 어머니가 구명도에 도착한다. 과거의 아픈 기억, 강제로 떠맡은 상황, 치매 어머니의 기이한 행동으로 혼돈과 갈등에 빠지는 재우. 게다가 구명도 등대의 무인 등대 정책으로 인해 구조 조정의 대상이 된다. 과거 상처만을 주었던 어머니와의 동거. 그러나 뜻밖에도 재우는 어머니의 진심과 사랑을 하나씩 깨우치게 된다. 태풍이 몰아치는 날, 구명도 등대는 위기에 처한다. 마지막 순간까지 등댓불을 꺼뜨리지 않으려 몸부림치는 재우와, 그 아들을 지키려는 어머니의 숭고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이 펼쳐진다.1장. 갈매기 2장. 수평선 3장. 등탑 4장. 은행나무 5장. 어머니 6장. 등대지기 에필로그3백만 부 감동 신화 <가시고기>의 저자 조창인 작가의 후속작 등대지기가 증보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외딴섬 구명도에는 네 명의 등대원이 있다. 등대지기 재우는 석 달에 한 차례 오가는 행정선 외에는 뭍과 완벽하게 차단된 삶을 산다. 어머니로부터 외면받고 차별당한 아픔으로 가족과 단절한 채 살아가지만 재우는 등대를 사랑하며 등대지기로 최선을 다한다. 어느 날 불쑥 치매 걸린 어머니가 구명도에 도착한다. 과거의 아픈 기억, 강제로 떠맡은 상황, 치매 어머니의 기이한 행동으로 혼돈과 갈등에 빠지는 재우. 게다가 구명도 등대의 무인 등대 정책으로 인해 구조 조정의 대상이 된다. 과거 상처만을 주었던 어머니와의 동거. 그러나 뜻밖에도 재우는 어머니의 진심과 사랑을 하나씩 깨우치게 된다. 태풍이 몰아치는 날, 구명도 등대는 위기에 처한다. 마지막 순간까지 등댓불을 꺼뜨리지 않으려 몸부림치는 재우와, 그 아들을 지키려는 어머니의 숭고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이 펼쳐진다. 죽음보다 강한 어머니의 사랑을 알아가는 이야기 부모는 사랑을 줬는데, 자녀는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어디서 어긋난 것일까. 무뚝뚝하고 냉정했던 어머니, 형과의 편애, 그 속에서 상처 입은 둘째 아들 재우는 세상에서 버림받은 심정으로 외딴섬 등대지기가 된다. 어느 날 치매 환자로 떠맡겨진 어머니와의 동거. 애증의 감정으로 시작된 동거에서 재우는 차츰 어머니의 사랑을 확인한다. 무수한 오해의 껍질 속에 담긴 어머니의 사랑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단단하게 굳었던 증오의 감정들이 서서히 풀려나간다. 어머니의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비록 치매로 이성적 판단이 무력해졌을지언정 모성의 본능은 여전히 살아 꿈틀댄다. 치매도 채 어쩌지 못하는 자식을 향한 사랑의 몸짓은 최후의 순간까지 이어진다. 어머니로부터 버림받았다고, 사랑하려 애썼지만 거부당했다고 믿었던 아들은 깨닫는다. 자식이 먼저 부모를 사랑할 수는 없다. 부모의 사랑을 알고 인정하고 받아들인 다음에야 비로소 가능하다. 이 소설은 사랑의 정의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우리는 어떻게 사랑에 눈을 뜨는가?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등대지기의 소명을 통해 어떻게 살아갈지를 돌아보게 하는 책 외딴섬 등대지기. 아무도 관심 두지 않는 직업이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도시로 집중하는 사회에서 매우 하찮게 여겨지기까지 하는 직업, 등대지기. 등대지기라는 직업을 통해 작가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명예를 얻거나 부를 획득하는 것을 희망으로 간주한다면, 난희의 말대로 재우는 희망이 없는 사내였다. 세상에서 자기 자리를 인정하고, 그 자리가 세상의 따뜻함에 기여하고, 그 따뜻함을 위해 분투하는 것이 희망의 범주에 포함된다면, 재우는 날마다 희망을 품은 채 살고 있었다.’(p203)라고 작가는 말했다. 등대를 사랑하고 등대지기의 사명을 끝까지 지켜내는 주인공의 행적은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자리를 인정하며 세상에 기여하는 삶의 모습이다. 무엇을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주고 있는지도 모른다.3천5백 평이 0.75평 독방에서 징역을 사는 무기수인 양 턱없이 비좁게 느껴지곤 한다. 그때마다 돌려 생각한다. 시속 7백 킬로미터로 비행하는 제비갈매기의 날갯짓도 광막한 우주에서는 한 점에 불과하다. 하루 종일 배밀이를 해도 고작 몇 십 미터에 불과한 민달팽이의 이동을 그 누구라고 덧없노라 함부로 판단하겠는가. 그러니까 모두 마음먹기 나름이다.마음먹기 나름. 혼자 있어서 외로운 게 아니다. 혼자 있지 못해 외로운 것이다.8년 동안 등대를 바라보며 자족하는 법을 배웠노라고, 재우는 믿고 있다. 난희는 긴 한숨을 여운처럼 남기고 사라졌다. 난희의 침묵을 이해하고 싶었고, 한편 당연하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삶은 확신으로 살아지지 않는다. 미명의 안개 속에서 낯선 길을 찾아 나선 것과 같다. 그저 살아보는 것이다. 뚜벅뚜벅, 혼돈과 불안을 누르며 저 미지의 땅으로 가보는 것이다. 산을 만나면 넘어서고, 물이 가로막으면 건너고, 막다른 길과 마주치면 이제껏 걸어왔던 그 길이 바로 되짚어가야 할 길이다. 재우는 고개를 젖혀 등탑을 바라보았다. 사람과 멀어져서 외로운 게 아니다. 물리적 거리는 마음의 거리와는 무관하다. 구명도에서 지낸 세월이 깊어지면서 재우는 알았다. 구명도라서 버림받은 게 아니었다. 오히려 이미 버림받은 자를 두 팔 벌려 품어준 구명도였고, 등대였다. 등대지기는 등댓불을 바라보는 자가 아니었다. 그건 세상 사람들의 몫이었다. 등댓불을 흩뿌리는 등탑, 애오라지 거기에만 눈길을 주는 것이 등대지기의 숙명이었다. 그게 등대를 온전히 사랑하는 길이었다.
우에스기 겐신
현인 / 요시카와 에이지 (지은이), 박현석 (옮긴이)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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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
소설,일반
요시카와 에이지 (지은이), 박현석 (옮긴이)
일본 최대의 격전이라 불리는 가와나카지마 전투의 승패는? 에치고의 용이라 불렸던 우에스기 겐신, 가이의 호랑이라 불렸던 다케다 신겐. 그들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충돌했던 가와나카지마 전투. 그 속에서 살아 꿈틀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그린 대서사시. 살아 있다는 증거 / 신겐의 그림자 / 사이토 시모쓰케 / 이 사람이야 말로 / 조상의 은혜 / 붙박이 / 헛되이 재가 되어버린 서약서 / 슬픈 행군, 뜨거운 땀 / 다리는 흐르나 물은 흐르지 않는다 / 화목의 밀사 / 졸음 기둥 / 지금 · 이 가을 / 신겐 / 이어지는 봉화 / 출진 / 가이즈 성 / 첫 기러기 / 무거운 진막 / 사지의 진 / 적지 탈출 / 산속에서의 참선 / 이 목숨 / 소의 짚신 / 한 덩이 불꽃 / 일소부적(一笑不敵) / 봉도 / 포진을 위한 첫 번째 돌 / 고시지의 아가씨 / 마음속 숲의 어지러운 바람 / 양산 / 오르는 사이조산 / 목을 버리는 다테와키 / 야타로와 일용훈(日用訓) / 번뇌의 오리 / 향차(香車) / 눈 안의 사람 / 접대를 위한 음식 / 강가의 꽃 / 허상과 실상 / 뭍 위의 섬들 / 탁목의 전법 / 탄금 / 백옥 1만 3천 알 / 한 줄기 국화 / 중양 / 헌책백간 / 멀리 보이는 연기 / 시시각각 바뀌는 명암 / 기(奇)와 정(正) / 지는 달 / 버려진 모닥불 / 동맥 · 정맥 / 아직 어두운 하늘 / 외딴집 / 갑옷을 입은 아버지 / 묘한 기운 / 수레바퀴전법 / 있는 듯 없는 듯 / 지네의 깃발들 / 달관 / 죽음의 땅에 선 목숨 / 단칼에 / 작별의 말 / 흐르는 목 / 울부짖는 들판 / 모로즈미 분고의 전사 / 간스케 뉴도 / 핏속의 길 / 소나기 속의 번갯불 / 하타모토 대 하타모토 / 들판의 외침 / 새로운 전국 / 저물려 하는 태양 / 겐신인 줄 모르고 / 상처 입은 군의 장수는 어머니의 마음과 같다 / 사즉생 / 흐트러지지 않는 한 줄기 / 고독한 그림자 / 승냥이 / 메밀꽃 / 떠나는 새의 흔적 / 승리의 함성 / 세상의 여러 평가 / 분실물 / 오월(吳越)의 길 / 가을 풀 공양 / 고요한 밤 / 시를 즐기는 마음 / 궁지에 몰린 새 / 요시키요의 고충 / 대승소승(大乘小乘) / 어젯밤, 비바람이 창문을 두드리다 / 대의대사(大義大私) / 산과 바다 사이의 미담 / 그대와 나는 / 소금 축제 일본의 전국시대(1467~1573)는 혼돈의 시대였다. 수많은 호걸들이 각지에서 세력을 키워나간 군웅할거의 시대였다. 그들의 세력 확장은 당연히 상호간의 무력충돌로 이어졌고 따라서 약육강식의 세상이 되었다. 1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이어진 군웅할거, 약육강식의 시대에서 눈에 띄는 인물을 꼽으라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겐신,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늘어놓으리라. 그 가운데서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리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우리나라에도 비교적 잘 알려져 있으나 다케다 신겐과 우에스기 겐신은 그 이름만 조금 알려졌을 뿐, 그들의 삶이나 정신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든다. 이에 그들을 알리기 위한 작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와시오 우코의 『다케다 신겐』(원제 『고에쓰군키』)과 요시카와 에이지의 『우에스기 겐신』을 번역하여 출간하기로 했다. 전국시대의 두 영웅인 우에스기 겐신과 다케다 신겐이 벌인 가와나카지마 전투는 일본 전투사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전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1553년부터 1564년까지 햇수로 12년에 걸쳐서 펼쳐진 다섯 차례의 전투를 전부 가와나카지마 전투라고 부르지만, 일반적으로 가와나카지마 전투라고 하면 우에스기 겐신이 이끈 에치고 군과 다케다 신겐이 이끈 가이 군, 두 구니의 군이 가장 치열하게 맞붙었던 제4차 전투를 일컫는 경우가 많다. 제4차 가와나카지마 전투의 결과 가이노쿠니 쪽에서는 약 4천 명의 사상자가 나왔으며, 에치고노쿠니 쪽에서는 3천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일컬어질 만큼 전투는 치열했고, 전투가 치열했던 만큼 양 군의 수장인 우에스기 겐신과 다케다 신겐의 이름이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전국시대의 두 명장인 우에스기 겐신과 다케다 신겐을 다룬 두 작품을 동시에 출간하게 되었다. 와시오 우코의 『다케다 신겐』은 다케다 신겐과 우에스기 겐신의 가와나카지마 전투(제4차) 이전까지의 모습에 중점을 두었으며, 요시카와 에이지의 『우에스기 겐신』은 가와나카지마 전투(제4차)의 모습과 그 이후의 삶에 중점을 두었으니, 두 책을 동시에 읽는다면 두 인물은 물론 당시의 시대상을 이해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그러나 이 책인 요시카와 에이지의 『우에스기 겐신』과 동시에 출간된 와시오 우코의 『다케다 신겐』은 소설이기에 역사적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역사적 사실에 기초를 둔 전국시대의 인물에 관한 내용은 다른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으니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라며, 이번에는 이 두 권의 책을 통해서 두 인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셨으면 한다.“지금은 저의 사사로운 감정을 드러낼 수 없는 자리입니다. 오래 머무는 것은 좋지 않을 듯합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베풀어주신 마음에는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갑옷을 벗으면 저 역시도 세상의 아버지들과 다를 바 없는 자입니다만, 이렇게 갑옷을 갖춰 입고 나면 설령 눈앞에서 부모의 죽음, 아내의 눈물, 자식의 피를 본다 할지라도 이 몸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입니다. 저의 싸움만이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지금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오늘 여기서 귀공과 술잔을 주고받았으나 내일 사이가와 · 지쿠마가와의 강가에서 병마 사이로 귀공의 모습이 보인다할지라도 하지카노 덴에몬의 창끝은 조금도 무뎌지지 않을 것입니다.” “신경 쓰실 필요 없습니다. 그 일이라면 이 귀신잡는 고지마 야타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빙그레 웃고 그도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럼, 기슭까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전략적인 눈으로 평야를 바다라고 본다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언덕이나 산은 그것을 대양의 섬들이라고 보아 그 이용가치를 생각할 수 있게 된다. 겐신이 사이조산에 진을 친 것은 전진 거점으로 일찌감치 그 땅의 유리함을 점한 것이며, 신겐이 평지에서 진을 거두어 가이즈 성으로 들어간 것도, ‘사방이 드러난 땅에서 오래 머무는 것은 위험하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리라. 그런 의미에서는 성도 역시 하나의 섬이라고 할 수 있으리라. 천연의 험지에 인공을 가미한 뭍의 요새이자 항구다. 장기전이 펼쳐지면 지치기 쉽다. 적에게는 강한 병사여도 따분함과 싸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지치고― 질린다. 이 해이해진 마음에서 안개처럼 피어오르는 적은 걸핏하면 불평을 늘어놓게 하고, 두려움을 자아내고, 전우의 흠을 들춰내어 불화를 일으키게 하고, 또 향수를 느끼게 하는 등― 온갖 번뇌의 약점을 파고들어 하늘을 찌를 것 같던 사기까지 무너뜨리려 덤벼든다. 단 하루만 해도 길고 긴 전장이다. 그것을 스무 날이고 한 달이고 대치만 한 채 가만히 숨을 죽이고 있는 병사들은, 밖에서는 싸우지 않지만 사실은 개개의 마음속에서 전투 이상의 싸움을 하고 있는 셈이다.
내가 쓰는 한국 근현대사
우리교육 / 한상철.이영복 지음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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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소설,일반
한상철.이영복 지음
정치사, 경제사, 사회사, 문화사로 나누어 총체적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살펴보고, 더불어 우리 시대에 요구되는 보편 가치인 '민주주의, 인권, 평등, 노동, 환경, 평화'의 가치에 입각해서 역사를 바라본다. 민주주의, 평화, 인권, 노동, 평등, 환경 등 우리 사회 문제 해결의 바람직한 기준이 될 수 있는 보편 가치의 개념을 제시하는 책이다.들어가며 정치사ㆍ백성, 국민 그리고 시민 1. 조선, 격랑에 길을 잃다 2. 무너진 꿈과 일본의 침략 3. 일제의 노예로 산 35년 4. 빼앗긴 들에서 독립을 노래하다 5. 해방과 분단의 먹구름 6. 대한민국의 수립과 4월 혁명 7. 총칼을 앞세운 독재 8. 민주주의를 향한 몸부림 9. 북한의 어제와 오늘 10. 가깝고도 먼 남과 북 경제사ㆍ땀방울로 이룬 경제성장 1. 제국주의 경제 침탈 2. 일제의 경제 지배 3. 경제성장의 빛과 그림자 사회사ㆍ닫힌 사회에서 열린 사회로 1. 밀려드는 서양 문물 2. 꿈을 잃은 사회 3. 통제에서 자율로 문화사ㆍ시대를 비춘 거울 1. 서양 것과 우리 것 2. 흔들리는 민족문화 3. 겨울 그리고 봄
메시
그리조아(GRIJOA) FC / 레오나르도 파치오 (지은이), 고인경 (옮긴이) /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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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조아(GRIJOA) FC
취미,실용
레오나르도 파치오 (지은이), 고인경 (옮긴이)
전 세계 축구인들이 차원이 다른,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는 메시. 메시와 같은 아르헨티나인인 저자가 그와 주변 인물들을 직접 취재하여 메시가 실제로 어떤 인물인지 축구 안팎의 모습을 조명했다. 성장호르몬 이상으로 인해 힘들었던 어린 시절, 작은 키를 오히려 장점으로 바꾼 성격과 재능, 유소년 선수 육성기관 라마시아의 생활, 그의 가족과 친구들, 마라도나가 메시를 다루었던 방식, 그를 친동생처럼 여겼던 아르헨티나 전 국가대표 베론의 말, 그를 둘러싼 비즈니스와 사건들, 코파아메리카와 월드컵에서 겪은 좌절과 FC바르셀로나에서 거둔 성공 등 축구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메시의 모습 말고도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다. 그의 천재성과 투쟁심은 오직 축구에서만 발휘된다. 흔히 축구로 성공하려면 외향적이어야 하고 리더십도 강하고 키도 커야 한다고 하지만, 그런 속설들을 다 무색하게 하는 게 메시다. 성공과 내성적인 성격, 신체조건은 아무 관계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 그의 이야기를 이 책으로 살펴보자.P a r t 1 일상 오후를 즐겁게 보내는 법 / 내성적인 아이 / 소꿉친구가 반려자로 / 가족에게 축구란? 할머니에게 바치는 골 / 비즈니스 논리 P a r t 2 바르셀로나 적응기 부상과 과로의 나날 / 사생활 / 필드 밖의 메시 / 바르셀로나에 적응하지 못했던 식구들 호나우지뉴와 데뷔골 / 아주 긴 수면시간 / 힘든 것은 사람들의 시선 / 눈에 띄지 않는 소년 의욕이 없는 소년 / 변함없는 마음가짐 / 아르헨티나 대표가 되기까지 / 메시의 대역 메시의 후계자 찾기 / 늘 이기려는 욕망 / 에이전트와 결별하다 P a r t 3 명성을 떨치다 발롱도르 시상식 / 바람둥이보다 바보 / 끊어지지 않는 우정 / 고향에서 열린 경기 만날 수 없는 손자 / 이웃집 여자아이 / 할머니 묘를 찾아서 / 명성의 대가 형제의 고뇌 / 판타지 스토리 P a r t 4 메시를 둘러싼 사건 혐의 / 메시의 위기 / 슈퍼스타의 발언 / 좌절 / 부활메시와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를 통해 슈퍼스타의 삶과 배경을 조명한 평전. 내성적이고 작아서 눈에 띄지 않았던 소년이 축구의 전설이 되는 이야기. "제게 역사상 최고의 선수 세 명은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메시입니다." - 무리뉴 "어떤 전술도 감독도, 메시를 막을 수는 없다." - 과르디올라 "축구 게임을 할 때 메시를 고르는 것을 좋아해요. 능력치가 끝내주거든요. 그런데 현실에서는 더 잘해요. 이게 말이 됩니까?" - 웨인 루니 전 세계 축구인들이 차원이 다른,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는 메시. 그의 평전 『메시-소년에서 전설로』는 메시와 같은 아르헨티나인인 저자가 그와 주변 인물들을 직접 취재하여 메시가 실제로 어떤 인물인지 축구 안팎의 모습을 조명했다. 성장호르몬 이상으로 인해 힘들었던 어린 시절, 작은 키를 오히려 장점으로 바꾼 성격과 재능, 유소년 선수 육성기관 라마시아의 생활, 그의 가족과 친구들, 마라도나가 메시를 다루었던 방식, 그를 친동생처럼 여겼던 아르헨티나 전 국가대표 베론의 말, 그를 둘러싼 비즈니스와 사건들, 코파아메리카와 월드컵에서 겪은 좌절과 FC바르셀로나에서 거둔 성공 등 축구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메시의 모습 말고도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다. 메시는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되고도 호사스러움을 추구하지도, 남들 눈에 띄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성공하고도 어린 시절의 친구들과 허물 없이 지내며, 자신을 도와준 구단과 사람들을 잊지 않는다. 메시는 변하지 않았다. 순수한 소년의 모습 그대로이다. 그의 천재성과 투쟁심은 오직 축구에서만 발휘된다. 흔히 축구로 성공하려면 외향적이어야 하고 리더십도 강하고 키도 커야 한다고 하지만, 그런 속설들을 다 무색하게 하는 게 메시다. 성공과 내성적인 성격, 신체조건은 아무 관계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 그의 이야기를 이 책으로 살펴보자. "성공에 단점이나 약점이란 없다. 오직 약한 마음만 있을 뿐이다." - 메시 "성장호르몬 이상은 나에게 많은 슬픔을 안겨주었지만, 그것이 세상이 나를 조명하는 이유가 되었다." 메시 "아이들 그리고 와이프와 함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해요. 첫 아이가 태어났을 때 그것이 제 마음가짐을 바꾸었어요. 제 선수 경력에만 집중하는 걸 멈췄습니다. 저는 여전히 지거나 비기는 것을 안 좋아하지만, 삶에서 축구 이외의 다른 것들이 있음을 깨달았어요." 빌다노
새 민족문학사 강좌 01
창비 / 민족문학사연구소 엮음 / 2009.05.29
26,000
창비
소설,일반
민족문학사연구소 엮음
1995년 출간된 의 개정증보판. 민족문학의 사적(史的) 확립이라는 문제의식과 함께, 지난 14년간 축적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과 연구와 폭넓은 연구방법론을 수용하여 개인 연구서가 포괄하기 어려운 깊이와 시야를 갖추고 한국문학의 변모하는 흐름을 역동적으로 보여준다. 1권에는 동아시아 문학, 세계문학 및 타 문화와의 교류과정과 영향관계에 관심을 둔 새로운 성과들, 풍속사와 여성주의의 관점에서 조선(후기) 문학을 고찰하는 글들, 19세기의 사회적 변동 속에 생산된 문학작품들을 고찰하고 근대문학과의 접점을 비연속의 연속으로 조명하는 글 등이 담겨 있다. 근현대문학 연구는 2권에 집약되어있다. 제도적 관점에서 근대적 문단의 형성과 운영과정을 고찰하는 글, 현대 한국문학이 생산해낸 새롭고 주요한 움직임을 본격 문학사의 흐름 속에 포섭하는 글, 민족문학론의 역사적 배경을 시대별로 나누어 각각 함의를 짚고, 민족문학론의 성과와 전망을 정리한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1권 총론: 민족문학의 개념과 그 사적 전개·임형택 1. 민족문학의 개념과 민족문학의 인식 2. 문학사의 체계: 국문학과 한문학의 이원구조와 통일적 인식의 과제 3. 신문학의 전개과정에서의 민족문학 구전서사시의 전승과 민족신화의 형성·조현설 1. 구전서사시의 전승과 신화의 기록 2. 고대국가의 건국신화들 3. 건국신화의 재인식과 민족신화의 가능성 4. 근대 민족신화로 재탄생한 단군신화 고대가요의 전통과 향가·김창원 1. 고대가요와 삼국속악 그리고 향가 2. 향가의 명칭과 내포 3. 향가의 형식과 구조 4. 향가의 주요 담당층 5. 향가의 내용과 작품세계 6. 연구사적 반성 삼국시대에서 남북국시대까지의 한문학·정우봉 1. 한자의 수용과 활용, 그리고 중세문학의 형성 2. 삼국시대의 한문학 3. 남북국시대의 한문학 동아시아 서사문학의 지평과 나말여초 서사문학·정출헌 1. 나말여초 문학사의 새 지평 2. 동아시아 서사문학의 교류와 『수이전』 3. 『수이전』에 실린 지괴의 서사적 지향 4. 『수이전』에 실린 「최치원」의 문학적 성취 5. 나말여초 서사문학의 층위와 과제 나말여초의 문학사적 전환과 최치원·정환국 1. 전환기로서의 '나말여초' 2. 나말여초 문인지식층의 성향과 한문학 3. 최치원 시문학의 세계 4. 최치원의 문학사적 위치 고려가요의 다양한 모습·김수경 1. 전시대 시가의 전통과 고려가요 2. 진솔함·다양성·개방성: 속요의 세계 3. 반복과 변화, 풍류와 낙관: 경기체가의 세계 4. 고려가요 이해의 새로운 방향 고려중기 민족현실과 이규보의 모색·김승룡 1. 고려중기와 지식인들, 그리고 이규보 2. 「동명왕편새 ‘민족문학사’의 의미 구비서사에서 2천년대 대중문학까지를 일관된 문제의식으로 아우른 한국문학통사(通史) 『새 민족문학사 강좌』1, 2는 제목의 ‘새’ 자에서 짐작할 수 있듯 『민족문학사 강좌』상, 하(창작과비평사 1995)의 개정증보판이다. 민족문학의 사적(史的) 확립을 주된 과제로 삼은 성과가 첫 『강좌』라면, 『새 강좌』는 애초의 문제의식을 이어받으면서도 지난 14년간 축적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과 연구와 폭넓은 연구방법론을 수용하여 개인 연구서가 포괄하기 어려운 깊이와 시야를 갖추고 한국문학의 변모하는 흐름을 역동적으로 보여준다. 문학과 사회적 실천의 연관을 중시하는 문학운동담론으로서의 민족문학론이 2천년대 들어 복잡다단한 문학적ㆍ사회적 변화를 수용하여 한국문학의 세계적 보편성을 강조하는 지금, ‘새 민족문학사 강좌’의 ‘민족문학’이 실상 한국문학을 가리킨다는 것은 1권의 총론 「민족문학의 개념과 그 사적 전개」(임형택)의 서두에서도 밝히고 있다. 그 말이 포괄하는 대상과 의미가 다르지 않은데도 ‘민족문학’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한국문학사를 민족(문학)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것이 여전히 유효하며 애초의 문제의식이 아직 해답을 얻지 못한 미완의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떤 문제의식인가? 민족문학의 기본요건은 ‘민족의 삶을 향상시키며, 자유와 행복을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는 내용’으로 ‘민족의 생활과 사상을 진실하고 아름답게 표출해서 깊은 감명을 주’는 데 있다. 또한 ‘근대적 민족 개념 또한 중세의 속박에서 다수 인민을 해방시키며 성립되었으니 민족문학의 핵심은 민주주의에 있다’(「총론」)는 것이 이 문제의식의 바탕을 이룬다. 우리의 경우 민족 형성과정과 근대문학의 정립과정에서 보이는 서구적 기준과의 다양한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우리 문학사에서 진정한 ‘민족문학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고, ‘완수하지 못한 숙제’라는 생각은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깨우침의 소리로서 여전히 유효하다. 『새 민족문학사 강좌』의 특징: 다양한 가치의 공존과 소통, 입체적으로 되살린 한국문학의 역동성 문제의식의 근본을 이어받았지만 이전 『강좌』의 한계에 대한 성찰과 극복, 나아가 지평의 확대는 필수과제이다. 『새 강좌』는 ‘민족’의 가치에 우선순위를 두었던 편향을 넘어서서 실물에 즉한 한국문학사의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존중하는 균형감각에 더해 폐쇄적 민족중심주의를 넘어선 다양한 가치의 공존을 수용하여 소통과 영향관계를 조명한 것은 [차례]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성과이다. 이는 다원주의에 대한 존중을 통해 개별적 자아가 민족을 매개로 세계와 소통해야 한다는 성찰에서 비롯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1권의 「동아시아 서사문학의 지평과 나말여초 서사문학」(정출헌)「조선후기 사행문학과 동아시아 문화교류」(장경남) 등은 우리 문학의 독자적 특질만이 아니라 동아시아 문학, 세계문학 및 타 문화와의 교류과정과 영향관계에 관심을 둔 새로운 성과들이다. 「조선후기의 시정과 문학 속의 풍속」(이지양) 「여성문학의 전개와 여성의 목소리」(김동준) 등은 각기 풍속사와 여성주의의 관점에서 조선(후기) 문학을 고찰하는 글들로, 새로운 연구방법론을 수용하여 문학사에 접목한 결과물이다. 19세기의 반봉건 항쟁과 문학적 대응에 초점을 맞추던 데서 나아가 19세기의 사회적 변동 속에 생산된 문학작품들을 고찰하고 근대문학과의 접점을 비연속의 연속으로 조명하는 이형대의 글은 이전 시기의 한계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다. 근현대문학 연구는 2권에 집약되어, 그간 축적된 연구성과를 집약하고 있다. 2권 첫머리 최원식의 「민족문학의 근대적 전환」은 그간 제출된 근대문학 기점론의 다양한 이론(異論)을 훑으면서 자신이 제출한 기존의 애국계몽기(1905~10) 기점론을 재고찰한다. 애국계몽기와 1910년대를 계몽주의 시대로 통합적으로 조망할
알기 쉬운 주가차트 입문
중앙경제평론사 / 조승제 지음 / 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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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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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평론사
소설,일반
조승제 지음
차트 분석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읽고 자기만의 매매기법으로 최상의 매매타이밍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전 투자 안내서이다. 주가의 움직임을 판단하는 잣대인 주가차트의 기초이론에서 분석법, 활용법까지 자세하게 소개한 이 책은 각종 차트 그림과 함께 차트 해석법, 매입·매도시점 포착법, 실전사례 연구 등 기술적 분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투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장 기술적 분석 제대로 알자 01 기술적 분석이란 무엇인가 02 기술적 분석의 역사 03 기술적 분석의 한계와 장점 04 기술적 분석의 적중률과 착각 05 기술적 분석의 종류와 체계 2장 주가차트는 투자의 기본 01 주가차트 어떤 것이 있나 * 일본식 봉차트 * 미국식 봉차트 * 라인차트 * P&F차트 02 400년 역사의 일본식 봉차트 * 일봉, 주봉, 월봉 작성법 3장 거래량 해석이 주식 프로가 되는 지름길 01 주가는 속여도 거래량은 못 속인다 02 거래량의 원리 * 주가와 거래량 변화에 따른 매매신호 * 고점, 저점 분석과 거래량 * 과도한 거래량 급증의 의미 03 거래량 분석기법 * 거래량 이동평균선 분석기법 04 거래량 전봇대와 기린 05 대급등주의 거래량 변화 추적 06 대폭락주의 거래량 변화 추적 07 거래량 변화 패턴 4장 차트의 3대 기본 분석 01 추세 분석 * 엘리엇의 파동이론 02 다우 이론상 추세 분석 * 다우 이론상 주추세 진행과정 * 추세 분석의 주요 내용 * 추세선과 추세대를 이용한 장세 대응기법 03 패턴 분석 * 주가 패턴의 종류 04 이동평균선 분석 * 주가의 일생과 이동평균선의 상관관계 * 주가 이동평균선의 분석기법과 작성방법 * 이동평균선과 이격도를 이용한 매매 * 역배열 대이격 종목의 매매 * 정배열 진행중인 종목의 매매 * 그랜빌의 장단기 이동평균선 매매기법 5장 일봉 해석법 01 봉차트의 주요 해석기법 02 이봉 해석에 의한 장세반전 예측법 * 우산형(Umbrella) * 집게형(T주가차트 제대로 읽어야 성공투자자가 될 수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기술적 분석의 장점은 알지만 주가차트가 어렵다고 생각해 접근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초보투자자뿐만 아니라 아직 좋은 성과를 못 내고 있는 실전투자자들이 차트 분석이라는 유용한 기술적 분석 기법들을 터득해 나름대로의 투자원칙도 정립하고, 목표하는 투자수익도 올릴 수 있게 하는 지침서이다. 주식투자자에게 "언제 주식을 사고 언제 팔 것인가?" 하는 문제만큼 어려운 과제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차트 분석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읽고 자기만의 매매기법으로 최상의 매매타이밍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전 투자 안내서이다. 주가의 움직임을 판단하는 잣대인 주가차트의 기초이론에서 분석법, 활용법까지 자세하게 소개한 이 책은 각종 차트 그림과 함께 차트 해석법, 매입·매도시점 포착법, 실전사례 연구 등 기술적 분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투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고 수익률 올리기 위한 주가차트 100% 활용법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욕심을 버리고 시장의 큰 흐름을 살피면서 종목에 대해 충분히 연구한 후 차트분석을 통해 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주가차트를 제대로 읽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포인트가 담긴 이 책은 전체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기술적 분석의 역사에서 종류 및 체계까지 기술적 분석에 대한 기초지식을 설명하고, 2장은 일본식 봉차트, 미국식 봉차트·라인차트·P&F 차트 등 대표적 주가차트에 대해서 소개한다. 3장은 거래량 해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거래량 분석방법 및 거래량 변화 패턴에 대해서 풀이하며, 4장은 차트의 3대 기본 분석법인 추세 분석, 패턴 분석, 이동평균선 분석에 대해서 설명한다. 5장~7장에서는 각각 일봉 해석법, 주봉 해석법, 월봉 해석법을 실전 차트와 함께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여준다. 특히 일봉 해석법에서는 사케다 전법 5가지와 우산형, 집게형 등 수십여 가지의 봉차트를 유형별로 분류해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풀이한다. 8장은 스토캐스틱, 모멘텀, MACD, 삼선전환도, OBV 등 단기매매의 나침반이라고 할 수 있는 34가지 지표 분석법을 꼼꼼히 풀이해 보여주며, 9장은 주식의 매입·매도기술에 대해서 언급한다.
심장에 수놓은 이야기 + 오디오북(USB) 합본 세트
arte(아르테) / 구병모 (지은이)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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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
소설,일반
구병모 (지은이)
아르테 '작은책' 일곱 번째 책, 구병모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를 통해 미스터리와 호러, 판타지적 요소를 두루 갖춘 독특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약자의 내면과 그를 둘러싼 세계를 현실감 있게 보여주었다는 평가로 주목받은 작가는 이후 아가미를 가지고 태어난 소외된 소년의 이야기(<아가미>)에 이어 날개로 아픈 생명을 치유하는 '익인'의 이야기(<버드 스트라이크>)까지 냉혹한 현실 속에서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존재의 소중함과 관계의 의미를 따뜻한 시선으로 전했다. 또, 육십대 여성 킬러라는 독보적인 여성 인물을 창조해 한국 사회의 어두운 시간과 공간을 실감나게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파과>), 여성만의 감정노동과 돌봄노동에 의해 지탱되는 공동체의 허위를 폭로하고(<네 이웃의 식탁>) 일상적으로 가해지는 폭력과 관습적이고 강제적인 의무들 아래 단단하게 자리 잡은 가부장적 위계질서를 파헤치는 작품(<단 하나의 문장>)을 꾸준히 발표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넓혀왔다. <심장에 수놓은 이야기>는 삶 속에 도사린 폭력에 맞선 사람들을 구원해주는 환상적 순간을 눈앞에 펼쳐 보인다. 평범한 중년 여성 '시미'는 동료 '화인'을 통해 미제 사건들의 연결 고리를 따라가며 비밀을 공모하듯 낯선 세계로 발을 들인다. 현실이라는 지표에서 떨어진 세계를 공유하면서 타인에게 무심하던 시미가 낯선 사람에게 건네는 축복의 말들은 "입 밖으로 나온다고 하여 [……] 달아나거나 가치가 감소하지도 않"는다는 책 속 문장처럼 나약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쉽지만 신비스런 기도를 체험하게 한다. 무엇이 나를 지켜줄지 아득한 가운데, 빛나는 생을 살지는 못하더라도 한 발치 앞이나마 비추어줄 한 점의 빛을 만날 수 있기를 비는 작가의 염원이 가슴에 든든하게 새겨진다.심장에 수놓은 이야기 작가 노트_ 빛을 통과한 후에삶의 잔혹한 순간, 현실을 밝혀줄 한 줄기 빛 “원하는 걸 말해주세요. 무엇이 당신을 돌봐줬으면 좋겠는지.” 숨 쉬듯 벌어지는 은밀한 폭력 속에서 무엇이 우리를 구원해줄 수 있을까? “충동이 솟는다는 건, 태울 에너지가 생성됐다는 것이었다. 자신의 존재가 세상 누구보다도 빛나기를 바라는 열망이 남아 있다는 뜻이었다.”_ p. 142 가장 강렬하고 아름다운 판타지를 선사하는 ‘스토리텔러’ 작가 구병모의 새로운 소설 『심장에 수놓은 이야기』가 아르테 ‘작은책’ 일곱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위저드 베이커리』를 통해 미스터리와 호러, 판타지적 요소를 두루 갖춘 독특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약자의 내면과 그를 둘러싼 세계를 현실감 있게 보여주었다는 평가로 주목받은 작가는 이후 아가미를 가지고 태어난 소외된 소년의 이야기(『아가미』)에 이어 날개로 아픈 생명을 치유하는 ‘익인’의 이야기(『버드 스트라이크』)까지 냉혹한 현실 속에서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존재의 소중함과 관계의 의미를 따뜻한 시선으로 전했다. 또, 육십대 여성 킬러라는 독보적인 여성 인물을 창조해 한국 사회의 어두운 시간과 공간을 실감나게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파과』), 여성만의 감정노동과 돌봄노동에 의해 지탱되는 공동체의 허위를 폭로하고(『네 이웃의 식탁』) 일상적으로 가해지는 폭력과 관습적이고 강제적인 의무들 아래 단단하게 자리 잡은 가부장적 위계질서를 파헤치는 작품(『단 하나의 문장』)을 꾸준히 발표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넓혀왔다. 신작 『심장에 수놓은 이야기』는 삶 속에 도사린 폭력에 맞선 사람들을 구원해주는 환상적 순간을 눈앞에 펼쳐 보인다. 평범한 중년 여성 ‘시미’는 동료 ‘화인’을 통해 미제 사건들의 연결 고리를 따라가며 비밀을 공모하듯 낯선 세계로 발을 들인다. 현실이라는 지표에서 떨어진 세계를 공유하면서 타인에게 무심하던 시미가 낯선 사람에게 건네는 축복의 말들은 “입 밖으로 나온다고 하여 [……] 달아나거나 가치가 감소하지도 않”는다는 책 속 문장처럼 나약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쉽지만 신비스런 기도를 체험하게 한다. 무엇이 나를 지켜줄지 아득한 가운데, 빛나는 생을 살지는 못하더라도 한 발치 앞이나마 비추어줄 한 점의 빛을 만날 수 있기를 비는 작가의 염원이 가슴에 든든하게 새겨진다. “정말로 나를 지켜줬어요. 제일 절박했던 순간에, 이러다 죽을 것 같았을 때.” ― 피부에 그려진 무늬 아래 타래를 틀고 도사린 이야기들 “화인은 미소 지었다. 시미는 그 입가에 아직 오래된 체념과 무기력이 묻어 있다고 느꼈으나 그것은 적어도 예전 그대로의 농도는 아닐 것이다. 실재의 불꽃은 꺼졌지만, 심지마저 다 타버려 아무것도 남지 않았던 자리에 불씨는 이제 막 지펴졌을 뿐이므로.”_ pp. 127~128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직했지만 불가피하게 잦은 이직으로 막내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한 스물여덟의 ‘화인’은 기성세대와 ‘상무’ 같은 무례한 남자 상사에게는 ‘발랑 까진 아가씨’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녀만이 가진 반짝이는 생기로 ‘시미’의 세계에 의미 있게 다가선다. 화인의 목 뒤쪽 문신을 발견한 ‘상무’가 손가락으로 문신을 훑으며 언제 새긴 거냐며 다그치는 호통에서 시미의 도움으로 벗어난 화인은 시미와 자매애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 화인은 시미에게 어느 문신술사의 명함을 건네며 “샐러맨더 한 마리를 몸 안에 키우면서, 잃었던 자신감과 의욕이 다시금 심장에 고이는 듯했던 날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염원이 이루어질 거라고, 작고 귀여운 샐러맨더가, 세상의 모든 악의와 위험으로부터 지켜줄 거라고.” 여성의 신체가 가져야 할 태도와 모양새를 당사자가 아닌 가부장 남성이 결정하는 과정에는 대개 모멸적인 언어와 폭력이 동반한다. ‘화인’의 목에서 타투를 발견한 순간 아버지의 폭행은 극에 달하게 된다. 아버지의 일상적 폭력에 무뎌진 화인이지만, 아버지에게 맞고 밟히고 머리가 잘려나가는 가운데 공포는 분노로 옮겨가게 되고, ‘화인’의 모든 것이 훼손되는 듯한 순간, “제일 절박했던 순간에, 이러다 죽을 것 같았을 때” 자신을 지켜주리라 믿었던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만다. 던져진 세상에서 구원의 힘을 경험한 화인은 다시 일어나 새로운 삶을 꾸려 나갈 수 있을까. “일종의 선언이나 도전 같은 염료 자국이 손목에 남았다.” ― 삶을 바꿀 단 한 번의 충동 “시미가 확인하고 싶은 것은 일반적인 몸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에게 행한 작업의 결과물이었다. 기미와 뾰루지와 모공 각화증이 있으며 투실하든지 깡말랐든지 하여간 평생 무대에 오르거나 경기장에 들어설 일 없는 일상을 사는, 보통 사람들의 몸에 새긴 문신을.”_ p. 45 『심장에 수놓은 이야기』는 ‘내일모레 오십’을 바라보는 중년 여성 ‘시미’ 이야기를 구심점에 두고 펼쳐진다. 서른 살에 아들 하나를 두고 남편과 이혼한 후, 영업 전선에서 뛰어온 ‘시미’는 보통의 여성이 사회에서 경험하게 되는 많은 ‘침해’와 ‘훼손’의 순간들을 무수히 견뎌온 사람이다. 시미와 비슷한 나이의 남성이 별다른 성과 없이 ‘상무’ 직급에 앉아 비대한 자의식으로 모두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과 비교할 때, ‘시미’의 세월은 그 반대의 방향을 향했다. 그러나 폭력적인 가정에서 도망쳐 자신의 삶을 살려고 애쓴 ‘시미’였지만 요즘처럼 무엇을 하더라도 SNS를 통해 자아를 노출하고 팽창시키는 것이 자연스럽게 여겨지는 시대를 바라보면서, 스스로가 여러 모로 뒤처지고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느끼고 있다. 그런 시미에게 머리를 포니테일로 올려 묶은 이십대 여성 동료 ‘화인’의 목덜미에 꿈틀대는 샐러맨더 문신은 신선한 충격을 준다. 과거 조직폭력배의 그것처럼 자신의 소속을 드러내고 타인을 위협하는 도구였던 문신이, 지금은 오직 개인의 개성과 메시지를 표현하는 패션의 한 종류가 되었다는 것. 붉은 도롱뇽 문신이 전하는 생동과 충동은 거칠거칠하고 주름진 피부도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을지, 시미는 매혹과 두려움에 휩싸여 주의 깊게 자신을 들여다보게 된다. 과연 시미는 자신의 몸(피부)에 새길 자신만의 메시지를 찾을 수 있을까. “실은 피부에 새겨진 건 자신의 심장에도 새겨지는 겁니다.” ― 세상의 모든 악의와 위험으로부터 지켜줄 기도 같은 소설 “당신은 살아오면서 어떤 호의와…… 얼마만 한 경멸과 때로는 악의를 만나왔기에, 자신을 지키는 부적을 온몸에 그릴 수밖에 없었을까요?”_ p. 136 한 회사의 옆자리에 근무하고 있지만, 이십대 화인과 곧 쉰 살이 되는 시미는 서로의 개인사는 잘 알지 못한다. 다만 ‘상무’라는 공통의 적에 맞설 때에만 느슨하나마 연대감을 느끼는 정도다. 어느 날 시미는 화인의 아파트에서 폭파 사고가 났다는 기사를 접하고 화인을 떠올리지만 늦은 시간 메시지를 보낼 정도로는 친하지 않다는 판단으로 연락하기를 그만둔다. 그러나 다음 날 사무실로 찾아온 경찰들에 의해 사고가 바로 화인에게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며칠 후 화인의 병실을 찾은 시미는 사건 뒤에 숨은 비밀을 듣게 되고, 이후 기사로 알게 된 삼십대 여성 작곡가와 중소기업 대표의 운전기사 M 씨에게 일어난 사건들을 연결시키며 서로 인연 없는 사람들의 사건을 꿰어나가기 시작한다. 일부 사람들이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비밀을 공유하고 공모하는 것만 같다는 생각에 지루한 일상을 사는 시미는 공연히 가슴 뛰는 순간을 맞게 된다. 시미는 알지 못하는 이들 사이의 비밀 앞에서 사람들이 간절하게 바랐던 일들, “내 몸이 어제와는 달라지기를, 나를 둘러싼 외부 조건이나 상황이 조금이라도 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생각한다. 살면서 누구나 말 못할 고통과 불행을 맞닥뜨리지만 자신의 의지만으로 극복해내기란 쉽지 않다. 누군가를 해치는 주문은 아니더라도, 자신을 수호하는 작은 버팀목이 되어줄 기도를 새기는 일은 어떤 염원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한 사람을 살리기에 충분한 일이 아닐까. 상처와 흠집에 홀린 듯 자신의 몸에 그림을 새겨 넣으며 새로운 인생을 갈망하는 일, 그리고 그 갈망이 가져다준 단 한 번의 환상 체험은 전염병이 돌고 사이비가 창궐하는 시대에도 자신을 지키고 긍정을 잃지 않게 도와줄 것이다. 우리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소설이다. 아르테 채널에서 도서 정보와 다양한 영상자료, 이벤트를 만나세요!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21_arte ▶ 페이스북 facebook.com/21arte ▶ 포스트 post.naver.com/staubin ▶ 홈페이지 arte.book21.com“언제가 됐든 사라지니까요.”/ 그것은 아마도 육신에 관한 이야기. 필멸에 관한 이야기. 아무리 영원해 보이는 피부 위의 흔적이라도 죽음까지 봉인할 수는 없으니. 그보다 관심이라니. 요즘 기준 같아선 백세 시대의 꼭 중간까지 이르렀을 뿐이나, 자녀의 교육 및 성혼을 시작으로 영양제나 생존 운동 이상의 무언가에 또는 어딘가에 몰입하기에는 결코 최적이라고 하기 어려운 나이의 사람에게. 관심이라는 말부터가 건강하고 의욕적인 미래의 아이들, 시미가 살아서 닿지 못할 날들에 존재하는 어린이들의 사전에나 등재되어 빛나는 낱말 같았다. 이런 식으로 상관없는 사람들이 어떻게든 별자리처럼 연결되어서, 전원 빠짐없이는 아니더라도 일부 사람들이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비밀을 공유하고 공모하는 것만 같다는 생각에 시미는 공연히 가슴이 술렁거렸다.
마피아의 계보 (큰글자)
살림 / 안혁 (지은이) /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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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소설,일반
안혁 (지은이)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145권. 마피아의 사업이란 독점적 거래행위를 통한 부의 축적으로 볼 수 있으며, 그 방법의 일환으로 거리낌 없이 폭력과 살인을 저지르기도 한다. 마피아의 폭력은 최근 도를 넘고 있다. 마피아에 대한 연구는 진실추구와 역사 복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범죄와의 전쟁이 현재에도 진행중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상대를 파악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고, 죽음과 죽임, 권위와 복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한다.마피아의 어원 마피아는 범죄자가 아니다? 마피아의 고향, 시실리 섬 아메리칸 마피아. 초기부터 제2차세계대전까지 시실리안 마피아, 1951년 살바토레 쥴리아노의 사망까지 아메리칸 마피아, 1963년 케네디 대통령 암살까지 시실리안 마피아, 1980년 마피아 대전쟁과 최근의 주요 사건들 아메리칸 마피아, 2002년까지의 사정 마피아의 사업 위협 아메리칸 마피아의 미래▶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소개 최근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전개되면서 더불어 노년층 독서인구가 증가하고, 다양한 지적문화적 욕구 또한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노안이나 약시저시력 등의 이유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살림출판사의 대표 브랜드인 살림지식총서가 문고판 최초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대활자본)> 제작 및 보급에 나섰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는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시각 장애인들이 책을 읽기 쉽도록 글자 크기를 키운 도서로, 선진국에서는 ‘라지 프린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기도 한다. 특히 일본은 전체 도서관 2,500여 곳 중 반이 넘는 곳에서 ‘큰글자(대활자본)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선정기준은 <살림지식총서> 중 독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주제들이다. 이 책들은 일반 글자크기인 10포인트(살림지식총서 기준)보다 1.5배 정도 더 큰 약 15포인트의 글자크기로 제작됐다. <살림지식총서>는 현재 출간된 560여 종의 책 가운데 건강, 복지, 고전, 역사, 인문 등 중장년층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 중심으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며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출간을 염두에 둔 기획도 진행한다. 독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살림지식총서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그들이 사는 세계에 대해서 ▶ 내용 소개 마피아의 사업이란 독점적 거래행위를 통한 부의 축적으로 볼 수 있으며, 그 방법의 일환으로 거리낌 없이 폭력과 살인을 저지르기도 한다. 마피아의 폭력은 최근 도를 넘고 있다. 마피아에 대한 연구는 진실추구와 역사 복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범죄와의 전쟁이 현재에도 진행중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상대를 파악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고, 죽음과 죽임, 권위와 복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한다.
적자의 본질
비즈니스맵 / 스테파니 켈튼 (지은이), 이가영 (옮긴이)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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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스테파니 켈튼 (지은이), 이가영 (옮긴이)
바이든 정부는 공식 출범하면서 역대급 확대 재정을 예고했다. 과감한 재정을 투입하지 않고는 이러한 ‘경제 팬데믹’을 벗어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일 것이다. 이러한 경제 위기 극복책으로 선택한 바이든의 카드는 ‘현대 화폐 이론(Modern Monetary Theory)’을 기반으로 한다고 말해도 무리가 아니다. 바이든 정부의 재정 정책을 의미하는 ‘바이드노믹스(Bidenomics)’의 근본이 MMT라는 이야기도 알려졌다. 이제는 바이든 정부가 경제 정책에 MMT를 어느 수준까지 도입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러면서 전 세계가 MMT를 주목하게 되었다. 이처럼 바이든과 함께 수면 위로 올라온 MMT는 과연 어떤 주장을 펼치는 이론일까? 이 책, 『적자의 본질(The Deficit Myth)』은 바이든 대선 캠프 경제 TF에 영입되었던 것으로 알려진 MMT 경제학자 스테파니 켈튼 박사가 재정 적자의 본질을 중심으로 MMT를 설명하는 책이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게 된 MMT에 관해 명확하고 역동적으로 설명한다. 객관적인 근거와 명망 높은 인물들의 다양한 주장을 제시하여 독자에게 확신을 안겨 준다. 이 책은 어째서 MMT가 팬데믹 시대를 돌파하는 데 주요한 이론인지, 그 중심에서 고스란히 피해를 보고 있는 독자 모두에게 공감대를 형성해줄 것이다.서문 범퍼 스티커 쇼크 제1장 가정 경제는 생각하지 마 제2장 인플레이션을 생각하라 제3장 (부채 아닌) 국가 부채 제4장 그들의 적자는 우리의 흑자다 제5장 무역에서 ‘승리’하기 제6장 우리에겐 자격이 있다! 제7장 중요한 적자들 제8장 사람을 위한 경제 만들기 감사의 글 주석“최악의 경제 위기,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현대 화폐 이론(MMT)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화폐의 흐름과 재정 적자의 본질 코로나-19는 전 세계를 뒤흔들어 놓았다. 그 여파로 발생한 경제 위기는 전 세계의 경제 시계를 거꾸로 돌려놓았다. 2020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4.4%로, 2차 세계 대전 이후 최악이었다. 우리나라의 2020년 경제 성장률은 OECD 국가 중 최상위 수준이었으나, 역시 마이너스 성장을 피하지는 못했다. 미국도 참담한 결과를 떠안았다. -3.5%. 2020년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다. 이 숫자는 ‘75년 만에 최악’이라는 문구와 함께 뉴스 타이틀을 장식 중이다. 미국 연준 의장인 제롬 파월이 ‘경기 침체는 인플레이션보다 위험하다’라고 이야기할 만큼 지금의 경제 위기는 심각하다. 바이든 정부는 공식 출범하면서 역대급 확대 재정을 예고했다. 과감한 재정을 투입하지 않고는 이러한 ‘경제 팬데믹’을 벗어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일 것이다. 이러한 경제 위기 극복책으로 선택한 바이든의 카드는 ‘현대 화폐 이론(Modern Monetary Theory)’을 기반으로 한다고 말해도 무리가 아니다. 바이든 정부의 재정 정책을 의미하는 ‘바이드노믹스(Bidenomics)’의 근본이 MMT라는 이야기도 알려졌다. 이제는 바이든 정부가 경제 정책에 MMT를 어느 수준까지 도입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러면서 전 세계가 MMT를 주목하게 되었다. 이처럼 바이든과 함께 수면 위로 올라온 MMT는 과연 어떤 주장을 펼치는 이론일까? 이 책, 『적자의 본질(The Deficit Myth)』은 바이든 대선 캠프 경제 TF에 영입되었던 것으로 알려진 MMT 경제학자 스테파니 켈튼 박사가 재정 적자의 본질을 중심으로 MMT를 설명하는 책이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게 된 MMT에 관해 명확하고 역동적으로 설명한다. 객관적인 근거와 명망 높은 인물들의 다양한 주장을 제시하여 독자에게 확신을 안겨 준다. 이 책은 어째서 MMT가 팬데믹 시대를 돌파하는 데 주요한 이론인지, 그 중심에서 고스란히 피해를 보고 있는 독자 모두에게 공감대를 형성해줄 것이다. 재정 적자는 국가의 위험인가? 빚지지 않고 사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가계의 적자는 큰 문제로 대두되었다. 적지 않은 빚을 이미 짊어진 채 사회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것은 일반적인 모습이 되었다. 대학 입학금·등록금 마련을 위해 빚을 지는 것은 보편화되었고, 심지어 미성년 때부터 빚더미에 앉는 사람도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계 빚은 OECD 국가 중 최상위 수준이며,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이다. 개인과 가정은 빚을 갚지 못하면, 완전히 파탄 날 수도 있다. 그만큼 가계를 포함한 민간 부문의 부채와 적자는 존폐를 위협할 만큼의 위험이다. 민간 부문이 아닌 국가는 어떨까? 국가의 빚, 즉 재정 적자도 과연 국가의 위험일까? 대부분 재정 적자를 일반 가정이 진 빚처럼 생각해 위험하고 없애야 할 대상으로 생각한다. 심지어 부채와 적자가 가정을 무너뜨리듯이 국가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기 전에 놓친 전제가 하나 있다. 바로, 국가는 민간 부문과 다르게 돈을 만드는 주체라는 사실이다. 화폐의 발행자인 국가도 화폐 사용자인 민간 부문처럼 적자를 두려워해야 할까? 언제든 돈을 발행할 수 있는 국가가 돈이 다 떨어져 빈털터리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빠져 있을 필요가 있을까? 적자 공포증은 본질을 가린다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정치인이나 정책 결정권자 사이에도 재정 적자가 위험이고 제거해야 할 대상이라는 편견과 고정 관념이 자리하고 있다. 심지어 몇몇 정치인은 이러한 적자를 향한 공포심을 자신의 정책을 펼치는 도구로 활용한다. 적자 신호를 과장하여 공포증을 유발하고 일반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지 않아도 용인하도록 국민을 호도한다. 재정 적자의 본질은 이러한 공포증에 가려져 있다. 가정의 적자는 위험하지만, 재정 적자는 가계 적자와 다르다. 위험하지 않을뿐더러 민간 부문의 흑자를 불러오기도 한다. 이것이 본질이다. 오히려 재정 흑자가 위험한 경우도 있다. 그것은 이론뿐만 아니라 역사가 알려준다. 재정 흑자 시기에 불황이 찾아온 기록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1920년에서 1930년 사이 미국 정부는 부채를 탕감하고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1929년, 오히려 미국은 불황에 빠졌다. 빌 클린턴 정부도 수십 년 만에 재정 흑자를 기록했으나, 닷컴 버블 붕괴로 경제 위기를 겪어야 했다. 이처럼 재정 흑자가 반드시 호황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국가 경제를 가정 경제와 같은 테이블에 놓고 생각하는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 차이를 인식하고 본질을 헤아려야 한다. 재정 적자는 위험하다는 공포에서 벗어나 재정 적자를 보는 관점을 바꿔야 한다. 팬데믹 시대를 돌파하는 데 필요한 정책의 열쇠는 무엇인가?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부터 시작한 코로나-19 전염병은 전 세계에 퍼져나가, 지구를 뒤흔들어 놓았다. 팬데믹 시대에 돌입하며, 2020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4.4%,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3.5%로 75년 만에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2차 세계 대전 이후 최악의 불황이 찾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시기에 각국 정부는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에 다다랐다. 어떻게 해야 팬데믹 시대의 경제 불황을 돌파할 수 있을까? 경제 부양에 과감하게 재정을 투입해야 하는 현시점에서도 적자 공포증은 정책 결정에 발목을 잡는다. ‘어떻게 재원을 마련할 건데?’라는 질문이 터져 나온다. 하지만 진실을 알게 되면, 공포증에서 벗어나 중요한 정책을 시의적절하게 펼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그 진실을 깨우치도록 하는 데 현대 화폐 이론(MMT)이 중심에 있다. 바이든은 정부 출범 시 역대급 재정 확대를 예고했다. 코로나-19로 무너진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 과감한 재정 투입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그간 적자 공포증에 빠진 정치권은 재정 확대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지만, 바이든은 과감한 재정 정책을 실행할 예정이다. 그가 이러한 결단을 내린 배경에 MMT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MMT 경제학자 스테파니 켈튼이 바이든 정부의 경제 정책을 의미하는 ‘바이드노믹스’를 설계한 인물 중 한 명이라는 사실도 거론되며, 논란이 되었다. 그러면서 많은 이가 MMT에 주목하게 되었다. 과연 바이든 정부는 팬데믹 시대 돌파의 열쇠, 바로 MMT가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일까? MMT는 모두를 위한 경제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MMT, 즉 현대 화폐 이론의 주장은 무엇일까? 우선, MMT는 화폐 주권을 지닌 국가는 어디라도 자국의 화폐를 발행하여 필요한 곳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해도 빈털터리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필요한 만큼 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국가가 망할 리 없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이런 주장에서 오해가 발생한다. ‘무조건 화폐를 찍어내기만 하면 된다는 말인가?’라고 말이다. 그러나 MMT의 주장에 ‘무조건’은 없다. 제한도 있고 안전장치도 있다. 다만, 재정 적자가 제한이 아니라는 것이다. MMT가 말하는 제한은 인플레이션이며, 안전장치는 완전 고용이다. 또한, MMT는 국채 발행과 세금이 재원 마련의 필수 요소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국채 발행은 이자율 조절을 위해, 세금 징수는 지원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에는 보편적인 관념을 깨부수는 이론적 근거가 담겼다. 그러므로 MMT가 무조건 증세를 주장한다는 이야기도 오해일 뿐이다. MMT가 원론적으로 증세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물론 부자 증세는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다만, 재원 확보가 부자 증세의 이유는 아니라고 말한다. 더 중요한 다른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MMT가 주장하는 핵심은 국민을 위한 경제를 실현하는 것이다. 국민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와 사회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데 MMT는 좋은 이론적 바탕이 된다. 말하자면, MMT는 모두를 위한 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누구나 부당한 불완전 고용에 피해 보지 않고, 누구나 공공의 보호 아래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경제를 이룩하는 게 MMT의 목적이다. MMT, 모두를 위한 경제 담론을 제시한다 지금까지 MMT를 완전히 실현한 국가는 없다. 하지만 서서히 많은 국가가 MMT에 근접한 정책을 펼쳐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팬데믹 시대의 도래는 자연스레 MMT를 기반으로 한 경제 정책을 시도하도록 이끌고 있다. MMT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경제학자, 스테파니 켈튼은 『적자의 본질(the Deficit Myth)』을 통해 MMT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누구나 두려워하는 재정 적자의 본질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며, 재정 정책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그러면서 그녀는 국민을 위한 경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방안을 제시한다. MMT는 실현 불가능한 가상을 펼쳐 보이는 이론이 아니다. 오랫동안 쌓여온 화폐와 적자에 관한 고정 관념을 바로잡는 이론이다. 여전히 MMT는 오해와 편견 속에서 잘못된 사실을 두고 판단되고 있다. MMT 경제학자 스테파니 켈튼은 이러한 인식을 바로잡고자 이 책을 출간했다. 화폐의 흐름과 재정 적자의 진실을 파헤쳐 우리가 놓치고 지금껏 이야기하지 않은 중요한 담론을 수면 위에 올려놓는다. 재정 적자는 접어두고, 우리 사회의 발전과 국민 모두를 이롭게 할 경제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더 중요한 적자에 관해 고민하고 바로잡자고 이야기한다. 우리나라 경제 정책에 MMT 적용, 가능할까? 어쩌면 MMT는 기축 통화, 즉 달러를 발행하는 국가인 미국에만 적용할 수 있는 이론으로 보인다. 미국 달러가 원화를 비롯해 다른 국가의 화폐에 비할 수 없을 만큼 특별한 힘을 지닌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MMT 경제학자들은 단순히 기축 통화를 보유한 국가인 미국에만 MMT가 유효한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화폐 주권이 있는 국가라면, 어디든 MMT를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과도한 부채로 인해 디폴트를 선언한 그리스는 MMT를 비판하는 예로 자주 거론된다. 그러나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그리스는 드라크마 대신 유로를 채택하며, 화폐 주권을 포기했다는 사실이다. 화폐 주권을 포기한 그리스는 MMT의 적용 범위에서 벗어난 것이다. 스테파니 켈튼은 『적자의 본질』에서 왜 그리스가 디폴트에 빠질 수밖에 없었는지 설명한다. 일본의 재정 적자는 무려 1,000조 엔 규모이다. 우리의 염려대로 일본이 엄청난 규모의 재정 적자를 막지 못해 디폴트에 빠질 수도 있을까? 켈튼 박사는 그럴 리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 이유도 『적자의 본질』에서 설명해놓았다. 우리나라와 지위가 비슷한 일본의 경우를 살펴보면, 시사하는 점이 많다. 오히려 우리가 새로운 시각으로 경제 상황을 살펴봐야 할 시점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도 MMT를 정책에 적용할 수 있을까? 물론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화폐 주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계 적자가 급상승 중인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에서 MMT가 경제 위기를 돌파하는 데 고려해볼 만한 카드가 되리라고 기대할 수 있다. 아직은 대부분 MMT를 ‘그런 곳은 없다’라는 의미의 ‘유토피아’처럼 허무맹랑한 꿈을 심어주는 이론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자세한 면면을 살펴보면, 알려진 것처럼 허무맹랑하기만 한 이론은 아니라고 판단하게 될 것이다. MMT를 온전히 정책에 실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MMT의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편견과 고정 관념에 사로잡혀 경제 정책을 보았던 잘못된 관점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조금씩 바꾸어 간다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경제 정책의 방향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먼저, 재정 적자를 가계 적자와 같은 테이블에 놓고 바라보는 잘못된 시각과 재정 적자 공포증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것이 스테파니 켈튼이 『적자의 본질』을 통해 첫 번째로 이루고자 하는 핵심이다. MMT는 우리에게 새로운 정치와 경제를 상상할 힘을 준다. MMT는 견고한 경제 이론을 무기로 정치판에 퍼져 있는 ‘좌우를 막론한’ 통념에 대항한다. 전 세계 정책 결정자, 학자, 중앙은행, 재무 장관, 활동가, 일반 시민이 MMT에 큰 관심을 보이는 건 바로 이 때문이다. MMT의 관점은 우리에게 다른 사회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 사회에서 우리는 의료, 교육, 건실한 인프라 등에 충분히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 MMT는 희소성 이론이 아닌 기회의 이론을 설파한다. 우리의 발목을 잡는 공포증에서 벗어나 정부 적자가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우리는 인간의 욕구와 공익을 우선시하는 재정 정책을 펼 수 있다. 잃을 것은 스스로 정한 제약뿐이다. -‘서문’ 중에서 헌법은 투표를 통해 뽑힌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 손에 지갑을 열 권리를 주었다. 그러나 현실에서 국회는 재정 적자 공포증에 사로잡혀, 우리의 발목을 잡는 진짜 적자를 해결하는 데 그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부채와 적자에 맞추어진 예산 논의의 초점을 정말 중요한 적자로 돌려놓음으로써, MMT는 결핍의 서사를 기회의 서사로 바꾸고 우리에게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경제를 상상할 힘을 준다. -제7장 ‘중요한 적자들’ 중에서
성인을 위한 피아노 교본 3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삼호뮤직 편집부 엮음 /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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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 편집부 엮음
1권 예비연습 오른손 연습 왼손 연습 높은음자리보표 오른손 높은음자리보표 왼손 높은음자리보표 양손 주고 받기 큰보표 연습 제1장 양손 같이 가기 솔(G)음 반주 연습 쉼표 지키기 제2장 레가토와 스타카토 양손 주고 받기 음정(2도ㆍ3도ㆍ4도ㆍ5도) 제3장 다양한 왼손 반주 유형 붙임줄(타이) 갖춘마디와 못갖춘마디 덧줄과 낮은음자리표 솔(G)의 자리 다섯음 연습 솔(G)의 자리ㆍ도(C)의 자리 연습 솔(G)의 자리 양손 연습 라(A)의 자리 다섯음 연습 라(A)의 자리 왼손 반주 유형 2권 제1장 가온도(C)의 자리 연습 낮은도(C)의 자리 연습 8분음표 6도 음정 6도 음정 점4분음표 제2장 솔(G)의 자리 연습 손가락 바꾸기 손가락 자리 이동하기 손가락 돌리기 당김음 높은 솔(G)의 자리 연습 올림표(샤프) 내림표(플랫) 제3장 7도ㆍ8도 음정 6/8박자 다(C)장조 다(C)장조 주요3화음 왼손을 위한 멜로디 3권 제1장 다(C)장조 복습 3도 겹음 6도 겹음 가(a)단조 나란한 조 가(a)단조 주요3화음 제2장 셋잇단음표 사(G)장조 사(G)장조 주요3화음 마(e)단조 마(e)단조 주요3화음 라(D)장조 16분음표 점8분음표 제3장 바
영업관리, 세일즈 MBA
푸른영토 / 김상범 지음 /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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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범 지음
성과를 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영업 조직을 만들기 위해, 경력이 있는 영업 관리자들뿐만 아니라 신임 영업 관리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이자 참고서다. 성공적인 영업조직을 만들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이 ‘영업 관리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인만큼, 영업 관리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7가지 요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프롤로그 PART 1 | 영업 관리자의 역할을 재정리하라 영업 관리자의 태도가 영업성과를 결정한다 영업 관리자의 4가지 유형 유능한 영업 관리자의 5가지 태도 유능한 영업 관리자는 강점에 집중한다 강장(强將) 밑에 약졸(弱卒) 없다 조직의 구멍, 이직을 관리하라 동기부여 원리를 이해하라 PART 2 | 적합한 재능의 인재를 채용하라 교육훈련의 한계와 채용의 중요성 왜 강한 영업팀을 만들지 못하나? 채용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 영업사원의 행동 유형 인지 구조를 파악하라 개인의 가치를 파악하라 영업 스킬은 마지막에 파악하라 마틴 셀리그만의 연구와 빙산모델 지원자로부터 한 발 물러서라 PART 3 | 명확하게 정의하고 커뮤니케이션하라 기대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방법 직무 기술서를 활용하라 기대를 커뮤니케이션 할 준비를 하라 영업 관리자의 기대를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 함께 꿈꿀 수 있는 기대와 비전을 공유하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다듬어라 합리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부여 시켜라 성과 관련 요소를 구체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라 PART 4 | 영업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라 현장관리의 중요성 스포츠·연예계의 전문코치들을 모방하라 관찰 결과를 피드백하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들 PART 5 | 영업 평가를 정확하게 활용하라 강점을 평가하고 개발하라 평가 기준을 명확히 정의하라 목표에 대한 진척상황을 평가하라 평가를 동기부여 기회로 활용하라 PART 6 |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코칭하라 코칭의 가치와 핵심을 정확히 이해하라 효과적으로 피드백하라 효과적으로 코칭하는 방법 코칭 대상과 우선순위를 정하라 단계별 코칭 가이드 장애요소 제거하는 코칭 스킬 PART 7 | 회의를 통해 끝까지 책임지게 하라 ‘책임’은 ‘영업 관리 7단계’의 중요한 연결고리이다 영업회의 1-주간회의 하기 영업회의 2-월간회의 하기 영업회의 3-참여도 높이기 영업회의 4-파이프라인 회의 영업관리, 어떻게 성과를 끌어낼 것인가? 최고의 영업력을 가진 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최고의 역량을 가진 영업사원들이 많기 때문에? 영업 관리자들의 실적에 대한 압박 때문에? 엄청난 인센티브 때문에? 그렇지 않다. 영업력이 강한 기업에는 명확한 영업 전략이 존재하고, 전략을 현장에서 실현시킬 수 있는 명확한 관리 시스템이 있으며, 팀과 개인 차원의 과학적인 목표관리가 튼튼히 뿌리내리고 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기업들은 영업 전략이 아니라 전년 대비 영업계획만 있으며, 명확한 관리시스템이 아니라 실적에 대한 영업 관리자의 압박과 의욕을 떨어뜨리는 황당한 목표가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강한 영업력을 가진 영업조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까? 회사의 영업 전략을 어떻게 일선 영업사원들까지 연결할 수 있을까? 해답은 바로 영업 관리자의 역할이다. 최고 경영진이 조직의 최상위 영업 전략을 결정하지만, 이러한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을 담당하는 사람은 영업 관리자이다. 뛰어난 영업 관리자는 평범한 영업사원을 우수한 영업사원으로 바꾸어 놓을 수도 있고, 평균적인 영업 전략으로도 좋은 결과를 성취해 낼 수도 있다. 반면에 평범한 영업 관리자는 평범한 영업사원을 그저 평범하게 유지하고, 좋은 영업 전략으로도 평균적인 성과밖에 올리지 못한다. 평균 이하의 영업 관리자는 우수한 영업사원을 성과가 좋지 않은 영업사원으로 전락시키고, 좋은 영업 전략을 가지고도 좋지 못한 성과를 낸다. 따라서 영업 관리자의 역할은 영업조직의 운영에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어떤 영업 혁신이든 영업 관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실패하고 만다. 회사전략의 실행, 영업 프로세스 구축, 영업사원 교육 훈련, 코칭, 동기부여 등 기본적인 사항에서부터 행동 변화에 이르는 어떤 시도와 노력도 영업 관리자를 통하지 않고서는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어렵다. 영업 전략과 실행의 가장 중요한 연결 고리는 바로 영업 관리자이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영업사원도 중요하지만, 영업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바탕으로 관리 역량을 갖추는 일이 절실하다. 당신의 조직에서 영업 관리자들을 평가한다면 몇 점을 줄 수 있을까? 영업 관리자로 적합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누구인가? 그들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 모든 조직에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이슈다. 이 책은 성과를 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영업 조직을 만들기 위해, 경력이 있는 영업 관리자들뿐만 아니라 신임 영업 관리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이자 참고서다. 성공적인 영업조직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다양한 이슈들이 존재하지만, 가장 시급한 것이 이 모든 것의 중심에 있는 ‘영업 관리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영업 관리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7가지 요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7가지 요소는 반드시 정해진 순서에 따라 단계별로 실행해야 성공할 수 있는 연속선상에 있다. 따라서 이것을 “목표달성 100%, 영업 관리 7단계”라 이름 지었다. 지속적으로 성과가 탁월한 영업 조직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해 주는 7단계는 다음과 같다. 1단계 : 영업 관리자의 역할을 재정리하라. 2단계 : 적합한 재능의 인재를 채용하라. 3단계 : 명확하게 정의하고 커뮤니케이션하라. 4단계 : 영업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라. 5단계 : 영업 평가를 정확하게 활용하라. 6단계 :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코칭하라. 7단계 : 회의를 통해 끝까지 책임지게 하라. 이 영업 관리 7단계는 성과가 좋지 않은 영업사원들뿐만 아니라 성과가 좋은 영업사원들의 생산성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영업 관리 7단계”를 지속적으로 그리고 체계적으로 적용하다 보면, 장기간 높은 영업 실적을 유지할 수 있는 영업 관리 프로세스가 구축될 것이다. 영업 관리자인 당신은, 자신만의 체계적인 영업 관리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따르고 있는가? 조직에 최적인 프로세스를 알고 있는가? 그리고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있는가? 혹시 개인의 직관과 상황, 임기응변에 의존해 모험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목표를 달성하고 최고를 지향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영업 관리 7단계를 철저히 실천해 보라! 반드시 탁월한 성과로 나타날 것이다.
중국철수전략
BKC컨설팅 / 이택곤.안완진 지음 /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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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택곤.안완진 지음
중국에 설립한 현지법인의 철수를 위한 전략 해설서로서 중국으로부터 철수를 함에 있어서 실무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매우 실무적이고 디테일하며 수많은 철수업무를 수행해본 경험에 의해서만 터득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중국철수전략>은 철수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법규를 설명하고 참조할 수 있는 규정들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제1편 중국철수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지식 제1장 중국 현지법인의 환경변화 [1]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세금우대의 폐지 [2] 세무국과 세관의 조사강화 [3] 보이지 않는 채무, 경제보상금 [4] 공장이전의 필요성 [5] 노무관리의 어려움 증대 [6] 경영기간과 브랜드 인지도의 상관관계 희박 [7] 중국진출 10년 후에는 철수준비 제2장 중국 현지법인의 수명을 결정하는 요소 [1] 토지사용권의 기간과 법인의 경영기간 [2] 독자기업의 경영기간 만료 [3] 합자기업의 경영기간 만료 제3장 비정상적 철수에 따른 법률책임 [1] 기업과 법정대표의 행정적 책임 [2] 기업과 법정대표의 민사책임 [3] 기업, 법정대표 및 투자자의 형사책임 [4] 민사소송 관련 법원의 출국제한 조치 제4장 철수방법의 개요 [1] 지분양도에 의한 철수 [2] 유상감자에 의한 철수 [3] 해산청산에 의한 철수 [4] 파산청산에 의한 철수 [5] 흡수합병 [6] 기업분할 [7] 영업양도 [8] 사업장 이전 [9] 영업집조의 직권말소 [10] 사업철수방법의 선택전략 제2편 중국철수관련 비용추정과 애로사항 제1장 직접비용과 잠재비용 [1] 2면3감의 기업소득세와 지방세 우대혜택의 반환(국가세무국) [2] 재투자 기업소득세 환급액의 반환(국가세무국) [3] 국산설비의 증치세 환급액의 반환(국가세무국) [4] 관계회사 채권포기에 따른 채무면제이익(국가세무국) [5] 관계회사 거래의 이전가격과세(국가세무국) [6] 주재원의 개인소득세 합산과세(지방세무국) [7] 지방세와 공과금의 미납부(지방세무국) [8] 수입설비의 면세혜택 반환(세관) [9] 가공무역용 무상제공설비의 반송(세관) [10] 가공무역용 보세원재료 수책핵소(세관) [11] 수출대금 외환핵소(외환관리국) [12] 수입대금 외채등기(외환관리국) [13] 임대차 계약기간 불이행에 따른 위약금(건물주) [14] 임대공장의 원상복구요구(건물주) [15] 사회보험료 미납분(사회보험국) [16] 경제보상금의 지급(종업원) [17] 토지사용권 취득관련 의무 미이행 [18] 토지사용권 권리증서 미취득 [19] 토지사용권 현물출자후 변경등기 미이행 [20] 획발방식으로 취득한 토지사용권의 처리 [21] 건물 권리증서 미취득 [22] 거래처와의 계약 중도해지 문제 제2장 사업철수 진행 시 애로사항 [1] 과거 심사비준기관의 업무처리 회피로 인한 청산일정 지연 [2] 기업해산 및 청산관련 법규에 대한 지방 공무원의 자의적 해석 [3] 청산완료 기한에 대한 법규의 부재 [4] 각종 행정부문 담당자의 업무처리 경험 및 능력 부족 [5] 기업 소유의 토지 및 공장 매각의 어려움 [6] 내부 관리직원의 비협조 또는 투서 위협 [7] 파산청산 진행 시 회계자료 부실부분에 대한 소명이 어려움 [8] 합자기업 중국 파트너의 비협조에 따른 청산 곤란 [9] 미납입 자본금 문제 제3편 사업철수와 인원정리 제1장 인원정리를 위한 준비작업 [1] 사업철수에서 노동문제의 특징 [2] 법적 리스크의 점검 [3] 정리대상자의 실태 파악 [4] 보상계획 수립 [5] 노동계약 해제 관련 법정서류의 준비 [6] 주요 관련자와의 양호한 관계 유지 제2장 사업철수에서 노동계약의 종료방식 [1] 법정노동계약종료 [2] 정리해고 [3] 협상해제 [4] 현실적인 인력감원 방법 제3장 인원정리의 실시 [1] 인원정리의 기본흐름 [2] D-day 당일의 업무 [3] 비밀유지와 발표시기 [4] 파업 등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5] 노동관계 종료 후의 잔무처리 제4장 경제보상금 [1] 경제보상금의 지급요건 [2] 경제보상금의 계산방법 [3] 고임금자에 대한 경제보상금 상한제도 [4] 경제보상금에 대한 세금 제5장 특수인원의 정리 [1] 해고불가 직원 [2] 직업병 관련 직원 [3] 공상직원 [4] 장기병가중인 직원 [5] 임신기, 출산기 및 수유기의 직원 [6] 15년+5년인 직원 [7] 무고정기간의 노동계약 [8] 협상해제에 동의하지 않는 직원 제6장 사업철수에서 빈발하는 노동분쟁사례 [1] 경제보상금과 관련한 분쟁 [2] 해고예고수당과 관련한 분쟁 [3] 법정 경제보상금 이외에 추가보상 [4] 추가보상금의 결정 [5] 상여금과 관련한 분쟁 [6] 미사용 연차휴가와 관련한 분쟁 [7] 청산에 따른 3항기금의 처리 방법 [8] 사회보험료 미납부액의 처리 방법 [9] 잔업비 미지급의 처리 방법 [10] 공회경비의 처리 방법 제4편 지분양도 제1장 지분양도의 업무흐름 [1] 지분양도의 전체적인 흐름 [2] 매수후보 리스트의 작성과 의사타진 [3] 매수희망자의 공장탐방과 면담 [4] 양해각서의 체결과 초보단계 협상 [5] 기업실사의 진행 [6] 중국에서 기업가치 평가방법 [7] 지분양도계약서 체결단계 [8] 관계당국에서 행정절차의 진행 [9] 기업인도와 변경등기 [10] 중국인과의 협상 전략 제2장 지분양도의 세금문제 [1] 지분양도에 따른 세금의 종류 [2] 지분양도가격의 결정과 세금문제 [3] 투자금액이나 양도금액이 달러인 경우 환율적용방법 [4] 중국에서의 지분양도차익에 대한 소득세 납부여부 [5] 지분의 간접양도에 대한 세금회피방지규정 제3장 지분양도에서 주의사항 [1] 대상회사의 법적신분 변경시 우대혜택반환 가능성 [2] 양도대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한 에스크로 개설 [3] 대상회사에 특수한 부채가 있는 경우 사전정리 필요 [4] 대상회사의 주주가 둘 이상이면 다른 주주의 동의가 필수 [5] 행정절차에서 자산평가보고서 제출요구 [6] 무상양도를 통한 법률리스크 해소 방법 [7] 라이선스계약과 상표사용권의 해제 [8] 외화차입금의 정리문제 [9] A/S와 유지보수계약의 정리 [10] 대상회사의 명칭변경 필요 [11] 거래처에 미치는 영향 고려 [12] 지분양도시 발생하는 노동문제 [13] 기본합의서와 양도계약서 체결단계에서 유의점 제4장 지분양도 사례분석 [1] 특수허가 같은 무형자산 매각 [2] 대기업과 동반진출 후 철수 [3] 중외합자기업 무상양도로 합법적 철수 [4] 임가공 공장의 무상양도 제5편 해산청산 제1장 해산청산의 업무흐름 [1] 해산청산의 실무적인 업무흐름 [2] 해산청산의 행정적인 흐름 [3] 해산사유 발생 [4] 최고의결기관의 해산결의 [5] 해산에 대한 등록 또는 비준취득 [6] 청산조의 구성과 신고수리 [7] 채권자 통지와 신문공고 [8] 청산방안의 제정 및 자산정리 [9] 청산재산에서 우선적으로 지급하는 비용 [10] 세무와 세관등기의 말소 [11] 청산보고서의 작성 [12] 비준증서와 재정등기의 말소 [13] 외환등기증 말소와 잔여재산의 송금 [14] 인민폐 계좌 말소 [15] 영업집조 말소 [16] 조직기구대마등기와 통계등기의 말소 [17] 한국 모회사의 해외직접투자사업 청산신고 제2장 해산사유와 청산방법 [1] 해산사유 [2] 해산사유에 따른 청산방법 제3장 해산청산을 위한 사전준비사항 [1] 청산비용 마련을 위한 자금조달 방법 [2] 청산전략의 수립과 TF팀의 구성 [3] 회사 서류의 정리와 보관 [4] 회사재산에 대한 관리 강화 [5] 회사채무의 사전확인 및 정리 [6] 자산의 처분방법과 부채 상환방법에 대한 논의 [7] 노무문제의 원만한 해결 방법 모색 [8] 조업중단 일정의 수립과 점진적 시행 [9] 외환관리국 미등기 외채 확인 및 송금리스크 제거 [10] 파산으로의 이행저지 제4장 해산청산의 세무문제 [1] 외국인투자기업의 청산관련 세법 [2] 경영소득과 청산소득의 구분 [3] 청산소득의 계산 [4] 부동산 처분 관련 세금과 기타비용 [5] 청산 개시 이후의 세무관리 [6] 채권포기에 따른 한국 모회사의 손금불산입 [7] 채무면제에 따른 중국 현지법인의 익금산입 [8] 설비매각에 대한 증치세 부과 [9] 재고에 의한 채무변제 [10] 자산의 포기에 따른 세금문제 제5장 간이등기말소제도에 의한 청산절차 간소화 [1] 간이등기말소와 일반등기말소의 차이점 [2] 간이등기말소의 기본절차와 제출서류 [3] 간이등기말소를 적용할 수 있는 회사 [4] 간이등기말소 신청 시 주의점 제6장 청산 사례분석 [1] 세금우대혜택 반환문제 해결 [2] 합법적 청산을 과감히 결정한 사례 [3] 세관 리스크를 슬기롭게 대처한 사례 [4] 청산비용의 부족으로 추가자금 조달한 사례 제6편 U턴기업지원제도 소개 제1장 U턴기업의 개요 [1] U턴기업의 정의 [2] U턴기업의 유형 [3] U턴기업 선정절차 제2장 U턴기업 유형별 지원사항 및 지원체계 [1] U턴기업 유형별 지원사항 [2] KOTRA 국내복귀기업 지원센터 제3장 세부지원사항 [1] 보조금지원 [2] 세제지원 [3] 청산컨설팅지원 [4] 인력지원 [5] 보증 및 보험지원중국 현지법인의 양도·청산·구조조정 통합 스토리 중국에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 혹은 중국 현지법인 철수계획을 앞두고 있거나 철수를 진행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한 권 발간되었다. 바로 공인회계사 이택곤 저자와 변호사 안완진 저자가 공동 집필한 《중국철수전략》이라는 책이다. 《중국철수전략》은 중국에 설립한 현지법인의 철수를 위한 전략 해설서라고 할 수 있다. 중국에 있는 회사를 철수함에 있어 실무적인 전략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철수전략》은 매우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다루고 있다. 회사 청산은 몇 월에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정리해고를 통지할 때는 무슨 요일이 좋은지, 직원들에게는 어떤 방식으로 말을 해야 좋을지 등 경험에서만 나올 수 있는 노하우들이 그대로 녹아있다. 하지만 전략이 아무리 좋아도 법에 어긋나서는 안 된다. 《중국철수전략》은 철수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법규를 설명해주고 이에 참조할 수 있는 규정들을 함께 알려주고 있다. 지금 잘 굴러가고 있고 이윤도 좋아서 당장은 철수계획이 없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막상 나중에 사업을 축소하거나 매각을 해야 하는 등의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미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이 책 《중국철수전략》가 꼭 필요할 것이다. 중국 현지법인의 상태를 진단하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문제는 미리 개선을 하기 위해서 《중국철수전략》은 기업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스즈키 비올라 교본 8
세광음악출판사 / 세광음악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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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음악출판사
소설,일반
세광음악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비올라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교재 『스즈키 비올라 교본』 제8권. 다양한 악곡을 통해 흥미를 이끌어 내며, 레퍼토리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핑거링과 보잉을 표기하여 초보자도 쉽게 연주할 수 있으며, 반주 CD가 수록되어 효과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1. 토카타 - 프레스코발디 / 카사도 / 프뤼셀 Toccata 2. 협주곡 내림나단조 - 비발디 / 프뤼셀 Concerto in Bb minor 3. 무언가(無言歌) - 멘델스존 / 프뤼셀 Song Without Words, Op. 109 *심화 포지션 이동 연습 *3옥타브 연습 4. 소나타 사단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라장조 소나타 중), 사라방드 - 르클레르 / 프뤼셀 Sonata in G minor (from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D Major, Op. 9, No. 3), Sarabande 5. 소나타 사단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라장조 소나타 중), 탕부랭 ? 르클레르 / 프뤼셀 Sonata in G minor (from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D Major, Op. 9, No. 3), Tambourin 6. 한 대의 비올라를 위한 판타지아 VII - 텔레만 / 프뤼셀 Fantasia VII for Solo Viola 7.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판타지 - 후멜 / 프뤼셀 Fantasia for Viola and Orchestra 8. 로망스 - 브루흐 / 프뤼셀 Romanze, Op. 85비올라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교재 『스즈키 비올라 교본』 제8권. 다양한 악곡을 통해 흥미를 이끌어 내며, 레퍼토리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핑거링과 보잉을 표기하여 초보자도 쉽게 연주할 수 있으며, 반주 CD가 수록되어 효과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그것 3
황금가지 / 스티븐 킹 지음, 정진영 옮김 /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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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소설,일반
스티븐 킹 지음, 정진영 옮김
“스티븐 킹 스타일의 소설”이라는 말의 기원으로 일컬어지는 스티븐 킹의 대표작. 1986년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선정한 그해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공인받았다. 작품의 인기는 원작을 바탕으로 한 TV 시리즈까지 이어져 ‘광대 공포증’이라는 현상을 불러일으켰으며, 출간 31년만에 제작되는 영화 소식과 함께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유명 소설가, 각광받고 있는 디자이너, 인기가 나날이 상승 중인 DJ, 영국에서 가장 핫이슈인 건물을 지은 젊은 건축가, 뉴욕에서 가장 견실한 리무진 업체의 사장, 미국 남부에서 가장 성공한 회계사. 마흔을 앞둔 그들의 공통점은 데리가 그들의 고향이라는 것뿐. 데리를 잊기라도 한듯 그곳과 관계없는 삶을 살고 있던 이들에게 어느 날,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안녕, 나 마이클이야……. ‘그것’이 다시 돌아왔어. 그러니 데리로 다시 돌아와야 해…….” 과거를 잊고 있었다는 사실조차 잊고 살던 그들에게 어린 시절 맞서야 했던 끔찍했던 기억이 다시 서서히 돌아오고,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그들은 자신들이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향으로 향한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그것’이 여전히 자신들의 고향 데리에 살아 숨쉬며 자신들을 향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하는데...제4부 1958년 7월—7에디의 불운—9또 다른 실종자, 패트릭 헉스테터의 죽음—81새총—138데리: 네 번째 삽화—201제5부 쿠드 의식—227밤을 지키고 서서—229원이 완성되다—371도시의 지하에서—408쿠드 의식—478터널 밖으로—540데리: 마지막 삽화—581에필로그 | 빌 덴브로, 번개처럼 달리다(2)—601스티븐 킹을 대표하는 최고의 소설, 『그것』 “공포 문학의 대가가 낳은 가장 뛰어난 작품” ― 《피플》 전 세계 3억 독자가 열광하는 이야기의 제왕 스티븐 킹을 대표하는 소설 『그것』이 황금가지에서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1986년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2주 만에 밀리언셀러가 되는 기록을 세워,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선정한 그해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공인받았다. 이 작품으로 스티븐 킹은 BFA(영국 환상 문학 협회 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에 로커스 상과 WFA(세계 환상 문학 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이 책 이후로 미국 언론에서는 ‘공포 소설’을 이를 때 “스티븐 킹 스타일의 소설”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했다. 작품의 인기는 원작을 바탕으로 한 TV 시리즈까지 이어져 ‘광대 공포증’이라는 현상을 불러일으켰으며, 출간 31년만에 처음으로 제작된 영화는 예고편이 유투브에 공개되고 24시간 만에 2억뷰를 기록해 하루 안에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화 예고편이 되었다. 영화 제작 소식과 함께 원작 소설도 재조명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고향을 떠난 일곱 어른아이가 겪는 찬란한 성장 이야기 “미국 문학에 한 획을 그었다” _ 《시카고 선 타임스》 출간 당시 언론들은 이 작품에 엄청난 호평을 내렸다. 《LA 타임스》는 “단숨에 당신을 압도할 것이다…… 부디 환하게 불이 켜진 방에서만 읽어라!”고 했고, 《워싱턴 포스트》에서는 “사람들의 넋을 빼앗을 공포의 여정”이라고 묘사했으며, 《LA 헤럴드 이그재미너》는 이 책이 선사하는 “숨이 멎을 듯 가속하는 서스펜스”를 두고 “킹은 이 시대의 위대한 스토리텔러”라고 찬사를 보냈다. 공포 문학의 대가로서 스티븐 킹이 받은 찬사뿐만이 아니라, 한 편의 성장 소설로서 이 책이 가진 흡인력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 시절 일곱 아이가 함께 힘을 모아 맞섰던 절대 악 ‘그것’이 이제는 어른이 된 아이들을 다시 불러들이고, 그들은 함께여서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연어들처럼 고향으로 돌아온다. 《세인트 피츠버그 타임스》는 이 책을 두고 “킹의 가장 원숙한 작품”이라 평했으며,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와 《휴스턴 크로니클》은 각각 “첫 페이지를 흘긋 보기만 해도 이 책을 결코 내려놓을 수 없을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한 페이지만 읽어도 멈출 수가 없을 것”이라고 이 책의 매력을 평했다. 이름도 모를 악의 존재, ‘그것’ 어린 시절 만났던 공포가 다시 찾아왔다! 우리는 심연 속으로 함께 갔다. 우리는 어둠 속으로 함께 들어갔다. 또 한 번 함께 가야 한다면 과연 그 어둠 속에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할리우드에서 영화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유명한 소설가, 패션계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디자이너, 인기가 나날이 상승 중인 DJ, 영국에서 가장 핫이슈인 건물을 지은 젊은 건축가, 뉴욕에서 가장 견실한 리무진 업체의 사장, 미국 남부에서 가장 성공한 회계사. 마흔을 코앞에 앞둔 그들의 공통점은 데리가 그들의 고향이라는 것뿐. 데리를 잊기라도 한듯 그곳과 관계없는 삶을 살고 있던 이들에게 어느 날,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안녕, 나 마이클이야……. ‘그것’이 다시 돌아왔어. 그러니 데리로 다시 돌아와야 해…….” 그리고 그때부터 그들이 잊고 있던 과거의 기억이 다시 돌아온다. 함께여서 빛나던 열한 살의 여름 방학, 그리고 함께 겪었던 그 무시무시한 공포…… 그들은 다함께 맹세했었다. “마침내 어린 시절의 기억이 살아나고 있어. 1958년 그 희미한 시간, 여름 방학……. 우리는 물속에 서서 손을 마주잡고 그것이 다시 시작되면 데리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만약 그것이 끝나지 않았다면, 그것이 다시 시작된다면……, 모두 다시 돌아오기로. 그래서 돌아가야 할 시간이 온 거야. 막아야 해. 영원히.” 과거를 잊고 있었다는 사실조차 잊고 살던 그들에게 어린 시절 맞서야 했던 끔찍했던 기억이 다시 서서히 돌아오고,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그들은 자신들이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향으로 향한다. 또한 인정하기는 싫지만 ‘그것’이 여전히 자신들의 고향 데리에 살아 숨쉬며 자신들을 향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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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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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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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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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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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오늘은 축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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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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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7
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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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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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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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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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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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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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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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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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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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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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네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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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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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10
우리는 죽으면 어디로 가나요?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3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상편
4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5
사춘기는 처음이라
6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7
기억 전달자
8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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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중용, 밝은 마음을 찾아가는 배움과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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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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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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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4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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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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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7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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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
9
모순
10
2026 선재국어 최우선 봉투 모의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