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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오이디푸스』 읽기
그린비 / 이언 뷰캐넌 (지은이), 이규원, 최승현 (옮긴이) / 2020.02.28
19,000원 ⟶ 17,100원(10% off)

그린비소설,일반이언 뷰캐넌 (지은이), 이규원, 최승현 (옮긴이)
그린비 리좀 총서 아홉 번째 책. 들뢰즈와 가타리의 1972년 저서 『안티-오이디푸스』에 대한 가이드북. 『안티-오이디푸스』의 배경, 즉 1968년 혁명(학생시위)과 베트남 전쟁이라는 역사적 맥락을 짚고, “자본주의와 정신분열증”이라는 주제에 대해 개괄한다.감사의 말 6 일러두는 말 7 약어표 8 1장 역사적 맥락에서 본 들뢰즈와 가타리 15 질이 펠릭스를 만났을 때 17 68년 5월 25 알제리, 베트남, 이탈리아… 32 2장 주제들의 개관 45 이론과 실천 50 정신분석을 혁신하기 56 3장 텍스트 읽기 73 욕망기계 73 정신분석과 가족주의 : 성가족(聖家族) 111 미개인들, 야만인들, 문명인들 146 분열분석 입문 190 4장 수용과 영향 217 더 읽어 보기 230 옮긴이 후기 238들뢰즈와 가타리의 첫 번째 화학적 결합 『안티-오이디푸스』 독자들을 위한 가이드북 “이 책은 들뢰즈/가타리 애호가와 현대 자본주의 비평가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책이다.” -윌리엄 코널리(William Connolly) “이언 뷰캐넌은 역사와 유머를 사용하여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를 설명한다.” -클레어 콜브룩(Claire Colebrook) 들뢰즈와 가타리의 대표적인 정치철학서 『안티-오이디푸스』에 대한 가이드북이 그린비 리좀 총서 아홉 번째 책으로 출간된다. 호주 출신의 문화이론가 이언 뷰캐넌의 『『안티-오이디푸스』 읽기』는 들뢰즈와 가타리의 1972년 저서 『안티-오이디푸스』의 배경, 즉 1968년 혁명(학생시위)과 베트남 전쟁이라는 역사적 맥락을 짚고, “자본주의와 정신분열증”이라는 이 책의 주제에 대해 개괄한다. 이언 뷰캐넌은 『안티-오이디푸스』의 주요 주제를 매우 간결하고 읽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하며, 들뢰즈와 가타리의 사상이 마르크스, 니체, 라캉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를 성찰한다. 무엇보다 68혁명에 대해 성찰하려 했던 들뢰즈와 가타리의 기획이 어떤 문화적 배경에서 탄생되었는지를 성실하고 꼼꼼한 자료조사를 통해 설명한다. 기계에 종속된 근육, 자본이 호명한 주체 포르노그래피는 인간의 성욕을 그대로 보여주지 않는다. 수그러든 남성의 성기를 다시 세우고, 조명을 바꾸고, 카메라를 이동시키는 일련의 행위들은 성행위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기보다는 상품으로서 누군가에게 팔리는 일에 복무한다. 때문에 포르노그래피는 공식에 따라 욕망을 채취한 뒤, 상업적으로 가치 있는 장면을 분리해내는 작업에서 성욕을 다루길 멈춘다. 들뢰즈와 가타리가 보기에 이런 식으로 실재하는 욕망을 조작하는 작업은 자본주의 사회뿐 아니라 국가 사회주의에도 만연해 있다. 사물에 대한 경제학적 사고, 들뢰즈와 가타리가 기획한 ‘안티’는 바로 이런 사고방식에 대한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마르크스의 MCM′ 공식, 곧 ‘유동적이고 선택 가능한 화폐(M)-이익을 목적으로 투자된 자본(C)-확장적이고 유동적인 화폐(M′)’가 개별 자본가를 위한 한 건의 이익을 넘어 자본의 보편적 운동을 증명하는 논리임은 잘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오늘날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전 세계 시장의 98%를 독점한 끝에 이윤율 하락 법칙의 적용을 받기에 이르렀다. 새로운 고객에게 소프트웨어를 파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지탱할 수 없는 이 회사가 취한 전략은 구글과 경쟁하거나, 야후와의 합병을 추진하거나 혹은 기존 시스템과 호환되지 않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여 기존 고객을 떼어내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기존의 관습과 단절하여 1990년대 초 인터넷과 같은 새로운 영역을 창출했지만(탈영토화), 투자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아마존과의 경쟁에 뛰어들었다(재영토화). 역사적으로 자본주의는 먼저 길드 조직을 해체하여 개별 노동자로 변신시켜 그의 근육을 기계의 리듬에 복속시켰다(원시적 축적의 과정). 이렇게 기계와 이어진 노동자라는 주체는 부르주아-노동자 관계의 재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호명된다.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산업일꾼으로 호명되는 노동자에게 다른 대안은 없다(사회적 관계의 재생산 과정). 노동자는 처음에는 자유를 얻은 것 같지만 알고 보면 특정한 사회적 관계 속에 갇힌 것이다. 자본주의는 이렇게 고정된 사회적 관계 위에서 개인들의 욕망이 흘러가도록 한다. 들뢰즈와 가타리는 두 종류의 돈을 구분한다. 하나는 개인이 물건을 사기 위해 쓰는 돈으로서 이는 그저 한 개인의 삶에 영향을 끼칠 뿐이다. 반면 자본가의 돈은 수십억 명의 삶에 영향을 끼친다. 제1세계의 자본가와 그를 대리하는 기관들(IMF, 세계은행 등)이 제3세계인의 삶을 개선한다는 명목하에 제3세계에 공공 기반시설을 만든다. 제3세계의 노동자들은 자신들이 진 빚을 갚기 위해 기꺼이 노동자가 된다. 여기서 공공 기반시설의 진짜 수혜자는 제1세계의 자본가인 것이다. 이러한 폐해들은 궁극적으로 지구 생태계 전체를 파괴한다. 수익률이 나지 않는다면 혁신도 없다는 자본주의의 명제는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해법은 오직 시장밖에 없다는 아이러니를 낳았다. 예를 들어, EU는 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기업들의 이익을 보장하면서도 겉으로는 탄소배출량을 제한하고 있다. 가족주의와 정신분석, 자본주의의 무의식적 작동원리 가족주의는 이 사회적 관계를 떠받치고 있다. “가족은 우리를 ‘완전한’ 사람들로 만드는 역할들을 배분한다.”(114쪽) 가족 속에서 우리는 부모로서의 권한과 형제간의 공평함 등 가족으로서 감당해야 몫을 할당 받는다. 가족의 논리는 사회 전체로 울려 퍼진다. 어머니와 결혼하지 말고, 아버지를 죽이지 말 것. 정신분석은 금지의 논리 위에서 이를 벗어나는 모든 것을 치료의 대상으로 간주한다. 오늘날 자본주의의 무의식적 작동 원리는 바로 정신분석이다. 자본가와 국가 그리고 노동자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할 것. 내가 자본가가 될 수 있다면 타인은 반드시 노동자로 남는다는 사실을 아는 신경증자가 될 것. 가족은 사회적으로 고정된 위치를 무의식적으로 내면화시켜주는 훌륭한 제도이다. 따라서 신경증자와 대비되는 분열증자는 자본주의의 한계를 대변한다. “오이디푸스적 삼각형은 개인적이고 사적인 영역성이며, 그 영역성은 사회적 재영토화에서의 모든 자본주의의 노력에 부합한다.”(189쪽) 결국 서구에 사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좌파나 우파에 투표할 수는 있지만 기업에 반대하는 투표는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미국에는 녹색당이 아예 존재하지도 않거니와 유럽에서도 녹색당에 투표하는 것은 기업이나 자본에 대항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친환경적인 기업에 투표하는 행위이다. 더 많은 친환경적인 사업의 발굴을 통해 하층부 국민의 일자리 확대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1972년 출간된 『안티-오이디푸스』는 이렇게 소비자로 축소되어 저항 행동을 거세당한 당대 유럽인의 현실을 직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저항 행동을 거세당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냉소밖에 없다. 이 책의 이러한 메시지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들뢰즈와 가타리가 5월이라는 사건에 대응하는 데에 있어서 생긴 어려움은, 그들이 함께 산출해 낸 작품의 핵심적 구조가 종종 한숨이 나올 만큼 복잡한 것과도 관련이 있다. 그들은 68년 5월의 가능성에 들뜬 것만큼이나 그 실제 모습에 괴로웠고, 이 양가성은 완화된 안도감을 가져다준 68혁명과 같이 당시의 정치적 사유나 행위가 지닌 모순을 설명하기 위해 욕망의 이론을 그려 내도록 했다. 들뢰즈와 가타리는 68혁명이라는 변화, 즉 욕망 그 자체의 해방을 향한 조짐에 섞여들어 갔지만, 동시에 그것에 수반된 교의의 전환에 대해서는 매우 회의적이었는데, 욕망 전체가 다시 유폐될지도 모른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의미에서 들뢰즈와 가타리는 분열증 환자를 사회체의 극한으로서, 모든 사회조직을 위협하는 순수한 비사회성(asociality)의 예로서 정의하는 것이다. 분열증 환자는 사회적으로 동화하기 어려운 존재, 혹은 하트와 네그리가 “새로운 야만인”(복종이나 굴복이 불가능한 신체)이라 부르는 것의 살아 있는 예다. 욕망하는 생산은 만일 사회적 생산 및 재생산의 일부가 된다면 무질서와 혁명의 씨를 뿌리게 될 욕망의 측면이며, 그 작은 조각이 어떻게든 교묘히 피할 때마다 코드화하는 사회는 그것을 포함하기 위해 억누른다. 그래서 병리적 사례에서는 순수상태의 욕망하는 생산만이 보이고, 그 전모는 사회적 기계장치가 기능을 중단했을 때에만 드러나는 것이다. 자본주의를 선택하라. 그러면 구원받을 것이다. 경제 모델 가운데 가능한 최선의 선택이라서가 아니라 달리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 따르면, 빈민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사유재산과 신용화폐라는 자본의 주요 메커니즘이 국가 쪽에서의 근시안적인 정책 입안에 따라 방해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손쉽고 값싼 임시변통이다?국가는 자신의 권력을 통해 소유권을 법률로 성립시켜 빈민가 거주자들에게 재산을 효과적으로 지급하고 가만히 앉아 나머지를 시장에 맡길 수 있다. 자본이 유일하게 참된 경제 모델이라는 것을 인정하든지 아니면 스스로 영구적인 가난 상태를 운명짓든지 둘 중 하나다. 이 교착상태를 타개하는 유일한 방법은 들뢰즈와 가타리가 주장하듯 문제와 해결책을 모두 버리는 것이다.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
인디고(글담) / 한수희 지음 / 2017.08.01
13,800원 ⟶ 12,420원(10% off)

인디고(글담)소설,일반한수희 지음
<온전히 나답게>를 통해 독자들과 '나다운 삶'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던 한수희 작가의 첫 여행 에세이.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여행의 민낯을 담은 책이다. 스무 살 무렵부터 두 아이의 엄마가 되기까지 끊임없이 여행을 해온 그녀의 이야기는 거창하지도 아름답지도 않다. 여행에서 우리가 겪었지만 잊어버리고 있었던 부끄럽고 황당하고,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순간들… 작가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그 개고생을 해놓고, 왜 또 짐을 꾸리는 '이상한 일'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 걸까?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에는 그 이상한 여행이라는 행위를 우리가 해야 하는 이유가 담겨있다. 여행 속에서 우리는 나를 아는 이가 없는 낯선 공간에서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세월이 지나도 결코 변하지 않을 '나'라는 인간의 지긋지긋한 면을 인정하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더해져 나 자신이 되었다는 사실도. 외면하고 싶었던 나의 모습을 속속들이 알게 되는 일은 괴롭지만 꼭 필요한 일이다.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 하루 일과를 정해야 할 때, 비로소 진짜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그것이 우리가 끊임없이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인지도 모른다.프롤로그 _ 나는 왜 여기까지 왔단 말인가?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 태국, 끄라비 내가 살아본 적 없는 인생 인도, 빌라쿠페 우리 집에서 묵으시면 어떻겠습니까? 태국, 방콕 + 끄라비 참 이상한 일 태국, 방콕 + 피피 섬 전기장판을 켜고 온 것이 분명하다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플라타 + 미국, 뉴욕 내가 어쩌다 여기에 일본, 규슈 배 타고 신혼여행 태국, 랏차부리 엄마와 나와 호랑이기름 별것 아닌 일들을 위한 여행 태국, 깐짜나부리 졸리 프로그의 특별한 매력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정글의 부처가 웃는 방식 인도, 포트코친 포트코친에 두고 온 내 마음 라오스, 방비엥 + 비엔티안 라오스에서 무얼 했냐면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프렌티안 섬 그럴 때 비로소 우리는 대한민국, 속초 적금통장의 낭만적인 규칙 태국, 피피 섬 이 아름다운 섬에서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의 여행 대한한국, 강촌 우리 강촌이나 갈래? 대한민국, 마산 + 태국, 피피 섬 혼자 여행하는 여자 인도, 뭄바이 기차는 직선으로 떠난다 인도, 망갈로르 두 번 다시 그곳에 갈 일은 없지만 프랑스, 파리 세기말의 프랑스어 수업 일본, 도쿄 지도 위를 걷는 법 에필로그 _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나는 왜 여기까지 왔단 말인가? _ 여행지에서 보고 듣고 느끼게 될 것을 상상하거나 전에 했던 여행의 기억을 떠올리는 쪽이 훨씬 더 낭만적이다. 지나간 여행에 대한 기억들이 희미해져갈 무렵, 여행은 아련한 추억으로 남는다. 낯설기에 더 아름다웠던 여행지의 풍경들, 여행지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음식의 맛, 두고두고 그곳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국의 물건들…… 하지만 우리가 경험한 ‘진짜 여행’은 어쩌면 이런 것인지도 모른다. 꿈에 그리던 곳까지 왔으니 조금은 다른 일상을 보내자고 생각하지만,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라는 본전 생각에 아침부터 밤까지 파김치가 될 때까지 낯선 거리를 끝도 없이 헤매고 다녔을 것이다. 그 여행 속에서 우리는 이방인의 쓸쓸함을 느끼기도 했을 것이다.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충동에 멈칫하기도 했을 것이다. 의도치 않은 실수로 말할 수 없는 부끄러운 순간을 겪기도 했을 것이다. 그리곤 피곤을 더한 채 여행에서 돌아왔을 것이다. 그렇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우리는 여행을, 기억을 재구성하기 시작한다. 지나간 여행에 대한 기억은 철저히 미화되고 편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은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이나 여행지에서 느낀 깊은 사색을 말하는 책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여행하며 겪은 온갖 부정적인 감정과 식은 땀 나는 경험이 이 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행을 떠나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여행의 좋은 기억들을 남기고 편집되어버린 수많은 B컷의 순간들이 담겨있다. 그녀의 여행은 남들이 보기엔 고생스럽고 ‘별것 없는 여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여느 여행 책들과 다른 이유는 무엇보다 한수희 작가다운 책이기 때문이다.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_ 나는 언제나 슈트케이스보다는 배낭이다. 나는 성큼성큼 걷는 여자이기 때문이다. 성큼성큼 걷는 여자에게는 슈트케이스가 어울리지 않는다. 자신을 멋진 슈트케이스를 끌고 우아하게 걷는 사람이 아니라, 큼지막한 배낭을 메고 성큼성큼 걷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한수희 작가.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은 그런 작가 자신을 꼭 닮은 여행기다. 혼자 떠났던 여행에서 자신에게 추파를 던졌던 남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기도 하고, 온갖 여행 정보를 다 찾아가고도 사기를 당할 뻔한 아찔하고도 웃픈 사건을 추억하기도 한다. 이유도 없이 호의를 베푸는 사람을 믿지 못해 끝까지 경계했지만, 결국 진심이 담긴 선의라는 것을 뒤늦게 알고 부끄러움을 느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한다. 오래된 친한 친구와 여행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친구가 강물에 휩쓸려 갈 뻔했던 일이 아니라, 아무 할 일도 없이 하릴없이 보냈던 거리에서의 시간이었다고 담담하게 말하기도 한다. 복잡한 도시에서 길을 잃고 헤매면서, 지도 속 반듯한 세상처럼 모든 일은 예상한대로 일어나지 않으니 그저 의연하게 통과해야만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녀는 말한다. 이 모든 여행들은 결국 돌아갈 곳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문득 깨닫는다. 나는 그 모든 익숙한 것들로부터 떠나고 싶어서 떠난 것이고, 낯선 나라에서 죽도록 고생을 한 후에 이제 그 모든 익숙한 것들에게로 다시 돌아가려는 것이구나. 어쩌면 그것이 바로 여행이라는 것이겠구나. 이 솔직하고 씩씩한 여행기는 떠나고 나서는 늘 후회하지만 또 여행을 떠나고야 마는 당신에게 다시 한번 떠나도 좋다고 용기를 주는 한 권의 책이다. 코펠과 버너와 부탄가스를 챙기지 않고 결국 전기포트를 사서 한국 라면을 끓여 먹다니, 참 이상한 일이다. 가이드북에서 한 페이지를 할애한 보석 사기를 가이드북에 나온 그대로 당하다니, 참 이상한 일이다. 고향이 아닌 곳에서 고향의 느낌을 받으러 그 먼 길을 가다니, 참 이상한 일이다. 여행은 참 이상한 일이고, 그 이상한 일을 하기 위해서 매번 짐을 꾸린다. _ 중에서 빈둥대고 싶었다.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싶었다. 하기 싫은 것은 하기 싫었다. 하기 싫은 것을 주로 하면서 살아왔으니, 2주 동안 하기 싫은 것을 하지 않는다고 천벌을 받을 일도 아니었다. 우리는 달아나는 게 아니었다. 새로운 공기를 마시고 새로운 빛을 쬐고 새로운 바람을 맞고 새로운 시야와 새로운 각도를 얻는 것. 그것들을 안주머니 깊이 품은 채로 집으로 돌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전부였다. _ 중에서
알려지지 않은 미국 400년 계급사
살림 / 낸시 아이젠버그 (지은이), 강혜정 (옮긴이) /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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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소설,일반낸시 아이젠버그 (지은이), 강혜정 (옮긴이)
미국의 역사 교과서는 미국의 건국에 대해서 감동적인 서사를 가르친다. 미국 독립은 '계급'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 있는 약속의 땅에 대한 인류의 승리를 상징한다고. 그런 관점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독립선언서의 문구는 그동안 미국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핵심 가치로 미화되었다. 하지만 이 '계급 없는 미국'이라는 신화의 허구성을 주창한 한 책이 미국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루이지애나 대학교의 석좌교수 낸시 아이젠버그는 <알려지지 않은 미국 400년 계급사>에서 미국은 그 시작부터 착취와 배제의 논리에 의해 기획되었으며 힘없고 가난한 이들은 400년간 끊임없이 조롱받고 소외되어 왔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하워드 진처럼 대안적인 역사 해석을 가하지만, 그녀의 분석은 훨씬 사적이고 내밀하다. 그동안 흑인과 소수인종 등 마이너리티에 주목해온 진보적 역사서술과는 달리, 정작 미국사의 근간을 이루면서도 세력가나 주류 사회에 의해 철저히 무시되고 이용당해온 '가난한 백인'에 집중한다. 그 결과 미국 역사에 잠복해온 '백인 카스트제도'의 민낯을 낱낱이 폭로한다. 계급이 어떻게 사람이 사는 방식을 규정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경제, 정치, 문화, 과학 등 광범위한 자료를 동원하는 이 책은 뿌리 깊은 미국의 위선에 대한 치밀한 보고서이자 세계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 모순에 대한 날선 고발장이다. 토지와 재산, 계급 사다리와 사회 양극화, 차별과 빈곤, 성공과 실패라는 기만과 착각, 1퍼센트와 99퍼센트 사이의 갈등과 정치공작 등 인간의 욕망과 권력을 두고 벌어지는 밀고 당기는 기나긴 착취와 투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머리말 서론: 망각을 부르는 신화 제1부 세상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다 제1장 쓰레기 치우기: 신세계의 폐기물 인간 제2장 존 로크의 느림보 나라: 캐롤라이나와 조지아 정착지 제3장 벤저민 프랭클린의 미국종: 중간층 인구통계 제4장 토머스 제퍼슨의 폐물: 특이한 계급 지형학 제5장 앤드루 잭슨의 크래커 나라: 보통 사람으로서 무단토지점유자 제2부 미국종의 퇴화 제6장 가계도와 가난한 백인 쓰레기: 나쁜 피, 잡종, 클레이이터 제7장 겁쟁이, 비겁자, 머드실: 계급 전쟁으로서 남북전쟁 제8장 순종과 스캘러왜그: 우생학 시대의 혈통과 잡종 제9장 잊힌 남자와 가난뱅이들: 하향 이동과 대공황 제10장 촌뜨기 숭배: 엘비스 프레슬리, 앤디 그리피스, 린든 존슨의 위대한 사회 제3부 백인 쓰레기의 변모 제11장 레드넥 뿌리: <서바이벌 게임>, 빌리 맥주, 태미 페이 제12장 레드넥 정체성 선언: 슬러밍, 뺀질이 윌리, 세라 페일린 에필로그: 미국의 별종-백인 쓰레기의 오랜 유산 주 찾아보기화려하고 강한 미국의 커튼을 열어젖히면 거기, 화이트 트래시(백인 쓰레기)라 불리는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있다 ‘계급 없는 미국’이라는 허구에 도전하다! 박학하고 교육적이고 충격적이며 소름 끼치는 책 뉴욕타임스 12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NPR · 워싱턴포스트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 글로브 앤 메일 ‘올해의 책’ 미국의 역사 교과서는 미국의 건국에 대해서 감동적인 서사를 가르친다. 미국 독립은 ‘계급’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 있는 약속의 땅에 대한 인류의 승리를 상징한다고. 그런 관점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독립선언서의 문구는 그동안 미국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핵심 가치로 미화되었다. 하지만 이 ‘계급 없는 미국’이라는 신화의 허구성을 주창한 한 책이 미국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루이지애나 대학교의 석좌교수 낸시 아이젠버그는 『알려지지 않은 미국 400년 계급사』에서 미국은 그 시작부터 착취와 배제의 논리에 의해 기획되었으며 힘없고 가난한 이들은 400년간 끊임없이 조롱받고 소외되어 왔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하워드 진처럼 대안적인 역사 해석을 가하지만, 그녀의 분석은 훨씬 사적이고 내밀하다. 그동안 흑인과 소수인종 등 마이너리티에 주목해온 진보적 역사서술과는 달리, 정작 미국사의 근간을 이루면서도 세력가나 주류 사회에 의해 철저히 무시되고 이용당해온 ‘가난한 백인’에 집중한다. 그 결과 미국 역사에 잠복해온 ‘백인 카스트제도’의 민낯을 낱낱이 폭로한다. 계급이 어떻게 사람이 사는 방식을 규정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경제, 정치, 문화, 과학 등 광범위한 자료를 동원하는 이 책은 뿌리 깊은 미국의 위선에 대한 치밀한 보고서이자 세계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 모순에 대한 날선 고발장이다. 토지와 재산, 계급 사다리와 사회 양극화, 차별과 빈곤, 성공과 실패라는 기만과 착각, 1퍼센트와 99퍼센트 사이의 갈등과 정치공작 등 인간의 욕망과 권력을 두고 벌어지는 밀고 당기는 기나긴 착취와 투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새로운 인종의 탄생, 그 기원과 변천의 연대기 어느 사회나 빈곤층은 존재한다. 하지만 미국사에서 백인 빈민층은 일반 백인과는 뭔가 다른 ‘별종’이나 ‘낙오자’ 취급을 받았으며, 신분 상승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는 무능한 존재라는 낙인이 찍혔다. 이들은 19세기 중엽에는 ‘폐기물 인간(waste people)’으로 나중에는 ‘백인 쓰레기(white trash)’로 알려졌다. 이들은 폄하와 기피의 대상이었으며, ‘열등한 동물 종’으로 묘사되었다. 20세기 초 우생학 운동이 맹위를 떨치던 시기에 이들은 추방과 단종(斷種)의 목표가 된 퇴화한 계급이었다. 결국 미국 사회에서 경제적 불평등은 주류 사회의 일부로 들어올 능력이 없어 보이는 백인 하류층을 무시하고 악마화하는 정치적 합리화 논리에 따라 좌우되었다. 즉, 빈곤의 원인은 ‘계급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열등한 혈통의 유전’이라는 자연법칙으로 설명된 것이다. 백인 쓰레기의 역사는 흔히들 알고 있는 1900년대가 아니라 1500년대에 이미 시작되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영국의 초기 식민지 건설 기획자들에게 신대륙은 게으른 가난뱅이와 사회의 온갖 찌꺼기들을 흘려보낼 ‘하수구’이자 ‘거대한 쓰레기더미’였다. 이들의 홍보와 과장에 힘입어 1600년대 초기 식민지로 건너온 개척자 중 종교의 자유를 위해 이주한 자들은 거의 없었고 절대다수가 ‘잉여 인구’ ‘소모용 쓰레기’ ‘미개한 야만인’으로 분류된 자들이었다는 것이다. “영국 처지에서 이곳은 수천 명의 죄수를 내보내 교도소 인원을 줄일 또 다른 의미에서 기회의 땅이었다. 원치 않는 사회의 불청객들을 내보낼 배출구였고, 부랑자와 거지를 제거하고, 런던의 눈엣가시 같은 주민들을 없앨 수단이었다.” 그렇다면 구대륙 계급제도의 희생자였던 백인 쓰레기가 신대륙에서는 자유와 평등을 맘껏 누렸을까? 저자는 ‘절대 아니었다’고 한다. 그들을 기다리는 건 평등한 기회의 땅이 아니라 죽음과 가혹한 노동환경이었고, 신분 이동의 가능성은 없었다. 토지가 부의 주된 원천이었고, 따라서 땅이 없는 사람들은 노예 상태를 벗어날 길이 거의 없었다. “있는 그대로의 미국의 과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미국이 독립한 1776년이라는 해는 어느 모로 보나 진정한 새로운 출발점이 아니다. 독립이 무슨 마법처럼 영국식 계급제도를 없애지도 않았고, 빈곤에 대한 뿌리 깊은 통념과 의도적인 인간 노동 착취를 근절하지도 않았다. 폐기물 혹은 ‘쓰레기’라고 생각되었던 불우한 사람들은 현대에 와서도 한참 동안 일회용 소모품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건국 초기에서 시작해서 오랜 세월이 지날 때까지 ‘미국의 예외주의’와 ‘사회의 통합’이라는 신화 아래 망각되고 미화되었다. 저자는 미국 역사 속의 파워 엘리트가 그동안 사회 약자들을 달래고 회유해서 세상 어디에나 있을 법한 계급 간의 차이가 미국에는 없다고 믿게 만드는 방법으로 번성해왔다고 주장하며, 그 오랜 정치공작의 역사를 밝힌다. 또한 사회 현실을 감추려는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급 분리와 차별이 항상 미국사의 중심에 있었음을 드러내고, 수백 년 동안 백인 빈민층에게 부과된 다양한 차별적인 이름의 변천사를 흥미진진하게 추적한다. 폐기물 인간, 오물, 느림뱅이, 아일랜드 촌뜨기, 악당, 폐물, 무단토지점유자, 크래커, 클레이이터, 태키, 머드실, 스캘러왜그, 브라이어 호퍼, 힐빌리, 백인 깜둥이, 타락자, 백인 쓰레기, 레드넥, 트레일러 쓰레기, 습지 인간 등등.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버림받은 백인’ 그 이름의 역사를 천착한 책이기도 하다. 계급은 어떻게 우리가 사는 방식을 규정하는가 계급은 400년간 미국 구석구석에서 개인의 삶의 방식을 규정하고 미국인의 정체성을 형성해왔다. 나이, 명성, 재산 등에 따라 교회 내의 좌석을 배치하는 일에서부터, 빈곤층에게서 투표권을 박탈하고 공직 출마에 대한 권리를 제한하는 일까지 온갖 불공평한 일들이 벌어졌다. 특히 우생학의 전성기인 19세기 초는 계급의식이 사회 전체에 깊이 뿌리를 내린 시기였다. 우생학 지지자들은 유전적인 부적격자들을 강제 처형하자고 공공연하게 주장했고, 1931년까지 27개 주에서 실제로 단종법이 제정되었다. 1908년 시작된 ‘우량아’ 선발대회도 사회를 휘저었던 우생학 열기에서 비롯되었는데, 이는 ‘우량가족’ 선발대회로 확장되어 참가한 가족들은 가축 품평회의 소와 같은 방식으로 등급이 매겨지고 평가를 받았다. 제1차 세계대전은 우생학 운동에 기름을 부었다. 군대에서 병사들에게 콘돔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고, 현지의 매춘부들을 강제수용소에 가두어 병사들과의 접촉을 막았다. 지능검사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된 것도 이때였다. 계급과 혈통에 대한 두려움이 사회 전체를 지배하던 시기였다. “계급의식이 깊이 뿌리를 내린 시기가 있다면 바로 이때였다. 1920년대에 과학으로 가장한 사회적 배제, 시골 지역의 후진성과 멍그럴 오염에 대한 경멸이 한층 심화되었다. 사방에서 공격받는 문화에서 백인 쓰레기는 순수하지 않은 것, 온전한 백인이 아닌 것을 의미했다. 자칫 중산층으로 통하기 쉬웠던 노둔이 그랬듯이 나쁜 태생의 사생아는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조심해야 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위험이었다.” 혈통과 가문에 대한 집착은 문학적인 해프닝을 유발하기도 했다. 1976년에 발표된 『뿌리』는 저자 알렉스 헤일리가 철저한 조사 끝에 자신의 부계 조상인 쿤타 킨테의 역사를 밝혀낸 책으로 모든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미니시리즈로도 제작되어 에미상 9개 분야를 석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사기였다. 저자가 자신의 가계도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당시 가계도 꾸며내기는 대유행이었다고 한다. 계급은 우리가 사는 공간의 형성과 변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1950년대에 똑같은 모양의 주택과 깔끔한 잔디밭으로 이루어진 목가적 풍경의 주택단지들이 도시 외곽에 세워지기 시작했는데, 이 교외 지역들은 신흥 중산층의 상징으로 계급 동질성을 강화하는 요새가 되어갔다. 또한 이동주택인 트레일러는 삶의 터전을 떠난 떠돌이 빈민을 상징했고, 백인 쓰레기를 ‘트레일러 쓰레기’라는 이름으로 널리 규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반대로 트레일러 제작자들은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고, 트레일러 이미지를 고급화하고 트레일러들이 들어선 장소를 ‘캠프’ 대신 ‘리조트’라고 부르며 이미지 쇄신을 꾀했다. 계급 차별과 권력 쟁탈전의 역사 계급 차별의 혐의와 권력 쟁탈전을 둘러싼 정치적 쇼라는 비판에선, 건국의 아버지들과 가장 사랑받는 대통령들과 엘리트 지식인들도 자유롭지 못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가난한 백인을 인간 폐기물과 동일시하면서 그들의 유일한 존재 이유가 식민지 영토의 거름 역할이라고 묘사했다. 미국 독립의 영웅 벤저민 프랭클린은 펜실베이니아 오지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찌꺼기’라 부르며 게으름뱅이들을 잡초 솎아내듯 제거하기를 소망했다.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은 투표권을 토지보유권자에게 제한함으로써 토지 소유자와 가난한 자들 사이에 끔찍한 차별을 야기했고, 또 소박한 모습을 국민에게 연출하기 위해 양들을 대통령 관저 잔디밭에 풀어놓고 풀을 뜯도록 했다. 윌리엄 매킨리 같은 기업의 꼭두각시 역할을 했던 대통령도 있었고, 2012년 대통령 후보 롬니는 친기업 정책을 야유하는 사람들을 향해 ‘기업이 곧 국민입니다. 친구여’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비엘리트 출신인 빌 클린턴은 백인 쓰레기를 미국 주류 사회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것으로 바꾸는 일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자신의 남부 촌뜨기 이미지를 장점으로 바꾸기 위해 적극적으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이미지를 차용하는 데 거리낌이 없었다. 뉴스에서 엘비스의 노래를 부르고 TV에 나와 엘비스의 노래를 색소폰으로 연주하며 어깨춤을 추었다. 친숙한 이미지를 통해 남부 노동자 계급에게 호응을 얻은 그는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을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계급 갈등은 갈수록 첨예화되고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예를 들어 빈민의 상황을 개선하려는 시도가 있으면 반발 역시 발생한다. 뉴딜정책이든, 린든 베인스 존슨의 복지 정책이든, 오바마 시대 건강보험 개혁이든, 불평등과 빈곤을 퇴치하려는 어떤 노력에든, 가혹하고 불가피해 보이는 반발이 뒤따른다. 성난 시민들이 달려들어 호되게 때려댄다. 그들은 정부가 빈민을 도우기 위해 근면하게 일하는 시민에게서 돈을 훔쳐 낭비하고 있다고 비난한다. 또한 사회계층이동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불평등의 힘은 거세지고 있다. 저자는 그 현실을 다음처럼 신랄하게 비판한다. “상속자, 가계도, 핏줄 등등 부를 가진 유사 귀족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사회적 힘을 확고히 할 방법을 찾는다. 지금도 우리는 실력이나 재능이 있다는 아무런 보장 없이도 상속재산에 따라 지위를 얻는 모습을 본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보자. 과연 우리가 도널드 트럼프, 조지 W. 부시, 제시 잭슨 주니어, 혹은 찰리 쉰, 패리스 힐턴 같은 할리우드 인사들을 알았을까? 이들, 그리고 유사한 다른 많은 이들이 힘 있고 영향력 있는 부모를 가졌다는 사실을 제외해도? 심지어 전국 정치에서 능력을 널리 인정받는 사람 중에도 알고 보면 우리 사회 족벌주의의 산물인 경우가 적지 않다. 앨버트 고어 주니어, 랜드 폴, 앤드루 쿠오모, 그리고 수많은 케네디가의 사람들. 우리 사회는 유명인의 자녀가 훨씬 유리한 지점에서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 정당한 후계자, 현대판 선택받은 청교도 자녀들로서 그들을 떠받들면서.” 저자는 이 책의 집필 이유가 미국의 역사적 경험을 계급이라는 관점에서 재평가함으로써 미국인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너무나 자주 무시되었던 진실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과거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을 지적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현대 미국 사회에 여전히 존재하는 모순을 독자가 더욱 잘 인식하도록 돕고 싶었다고 한다. 똑같은 문제가 지금의 대한민국에도 상존하고 있고, 우리가 이 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도 이러한 난제를 똑바로 보기 위함일 것이다.이런 백인 쓰레기에 대한 단편들은, 알고 보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일상적으로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이른바 백인 쓰레기 문제에 대해 불완전한 그림을 제공한다. 위에 언급한 장면들처럼 입소문을 타고 널리 퍼진 여러 사건에 대한 미국인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계급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현저히 결여된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는 백인의 분노와 무지를 넘어 훨씬 복잡한 계급 정체성의 역사가 숨어 있으며, 연원을 찾자면 미국 식민지 시대와 당시 모국이었던 영국의 빈곤에 대한 개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여러 면에서 지금까지 미국의 계급제도는 주류 사회의 일부로 들어올 능력이 없어 보이는 시골의 백인 낙오자들을 무시하고 악마화하는 데 활용되는, 정치적 합리화 논리에 따라 좌우되었다. 그리고 이런 정치적 합리화 논리는 시대에 따라 새로운 논리를 개발하면서 진화해왔다. 처음에는 ‘폐기물 인간waste people’으로 나중에는 ‘백인 쓰레기’로 알려진, 이들 극빈층 미국인은 생산적으로 일할 능력, 재산을 소유할 능력, 신분 상승을 지향하는 건강한 자녀를 낳을 능력, 즉 소위 ‘아메리칸드림’의 토대가 되는 신분 상승에 대한 의지가 없는 무능한 존재라는 낙인이 찍혔다. 나는 여기서 미국의 역사적 경험을 계급이라는 관점에서 재평가함으로써 미국인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너무나 자주 무시되었던 진실을 드러내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가 그동안 과거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을 지적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나는 또한 현대 미국 사회에 여전히 존재하는 우리를 괴롭히는 모순을 독자 여러분이 더욱 잘 인식하도록 돕고 싶다. 기회의 균등을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사회가 자체 내에 끈질기게 남아 있는 소외된 사람들의 존재를 과연 어떻게 설명하는지, 혹은 사실상 용인하는지 21세기 미국인들은 이런 오랜 난제를 똑바로 보아야 한다.
근대 장애인사
사우 / 정창권 (지은이)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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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소설,일반정창권 (지은이)
역사 속 장애인의 삶을 연구하는 데 매진하고 있는 정창권 교수가 이번에는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장애인의 삶을 자세하게 들여다보았다. 근대 장애인의 삶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관찬사료와 신문.잡지, 문학작품, 일기.문집류, 외국인 견문록 등을 토대로 미시적으로 살펴본다. 근대에 이르러 장애인의 삶은 크게 위축되었다. 조선시대만 해도 장애인 복지정책과 사회적 인식이 근대보다 훨씬 앞서 있었다. 조선시대 장애인은 지역사회에서 배제되지 않고 더불어 살았고, 양반층의 경우 정1품 벼슬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 직업을 갖고 자립하도록 했고, 자립이 어려운 장애인은 나라에서 직접 구제했다.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직업이 많았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쳤다. 하지만 근대, 특히 일제강점기가 되면서 상황이 급격히 달라진다. 근대화, 산업화, 식민지 상황으로 인해 장애인의 수는 급증했으나 복지정책은 거의 시행되지 않았다. 장애에 대한 인식도 매우 부정적으로 바뀌어서, 이제 장애인은 동정과 비유의 대상을 넘어 놀림과 학대, 배제의 대상이 되었다. 이처럼 근대는 장애가 핸디캡이 되고, 지금과 같은 편견과 차별, 배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였다. 지금 우리가 안고 있는 장애 문제는 근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머리말|일제강점기 장애인 소외의 역사 1부 근대의 장애인 정책 1장 근대와 함께 출현한 장애 격동과 암흑의 시대 조선시대에 ‘장애’는 없었다 종합적·미시적으로 살펴본 장애인의 삶 2장 다양해진 장애 원인 개화기, 전차 사고로 인한 장애인 늘어 일제강점기, 식민지와 산업화가 낳은 여러 장애 3장 개화기 장애인 정책 어쩌면 조선시대가 현대보다 앞섰다 지식인들의 부단한 노력 4장 근대식 장애인 교육기관 외국인 선교사와 함께 시작된 장애인 특수교육 로제타 홀, 조선 최초로 맹아학교를 설립하다 페리와 패쉬, 시각장애아에게 기술을 가르치다 장애를 바라보는 서양인의 시선과 한계 5장 일제강점기 장애인 관리정책 지원은 없이 가족에게 부양의 책임을 떠넘기다 불구자와 고아를 구호하라! 구걸하는 장애인은 잡아다 가두고 제생원 맹아부를 설립한 일제의 의도 박두성, 한글점자 훈맹정음을 창안하다 이창호 목사가 운영한 평양광명학교 6장 장애에 대한 인식이 바뀌다 중대한 병에서 불구자로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존재라는 동정의 시선 학대와 멸시의 대상 ‘인육’이라는 민간요법이 성행한 이유 예수도 믿어보고 교주에게 매달려도 보고 장애인 자살의 급증 우생학, 차별과 배제의 과학적 근거? 헬렌 켈러의 한국 방문이 남긴 것 2부 근대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1장 신체적 장애 해마다 늘어나는 시각장애인 귀가 어두워 내외간에 속 깊은 얘기도 못 나누고 지체장애인의 고단한 삶 뇌전증, 제일 고치기 어렵다는 병 2장 정신적 장애 범죄자 취급당한 정신장애인 지적장애인, 준금치산자로 규정 3장 기타 장애 어느 성기능 장애인의 절규 기형아, 태어나자마자 버려지는 신세 일본 순사보다 무섭다는 한센인 장애 여성이 겪은 이중의 질곡 한국에 살았던 장애 일본인들 3부 근대사에 족적을 남긴 장애 인물들 1장 의병.독립운동가 동학접주, 윤태한 강개한 의열지사, 기산도 전남의 의병장, 강대주 임시정부 법부총장, 신규식 유림계의 독립운동가, 김창숙 남원의 돌격대장, 정해익 만주의 흑선풍, 이진무 비운의 여성 독립운동가, 윤형숙 유관순과 반열을 같이한 독립운동가, 심명철 2장 교육자 한국 최초의 장애인 교육자, 오봉래 오봉정사의 주인, 임현주 이화여전 출신 맹학교 교사, 김성실 집념의 맹인 교육자, 한신경 3장 예술가 작가 근대 최초의 여성작가, 김명순 중복장애 동요 작가, 서덕출 한국 최초의 본격 시나리오 작가, 최금동 아동문학의 첫 세대 작가, 권오순 한센병 시인, 한하운 화가 야수파 화가, 구본웅 근대의 대표 화가, 김기창 내시 화가, 이병직 음악가 서편조 소리의 시조, 박유전 퉁소 명인(1), 유동초 퉁소 명인(2), 편재준 퉁소 명인(3), 정해시 바이올린 음악의 선구자, 안병소 그리고 기억해야 할 인물들 말더듬이 영화배우, 김정숙 맹인 이야기꾼, 이몽득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에필로그|근대는 장애 문제의 태동기 참고문헌근대, 장애인 소외와 배제가 본격적으로 형성된 시기 종합적·미시적으로 살펴본 근대 장애인의 삶 역사 속 장애인의 삶을 연구하는 데 매진하고 있는 정창권 교수가 이번에는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장애인의 삶을 자세하게 들여다보았다. 전작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2005), 『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2011)에서 저자는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장애인 복지정책과 삶의 모습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번에 출간된 『근대 장애인사』에서는 근대 장애인사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관찬사료와 신문·잡지, 문학작품, 일기·문집류, 외국인 견문록 등을 토대로 미시적으로 살펴본다. 저자에 따르면 근대에 이르러 장애인의 삶은 크게 위축되었다. 조선시대만 해도 장애인 복지정책과 사회적 인식이 근대보다 훨씬 앞서 있었다. 조선시대 장애인은 지역사회에서 배제되지 않고 더불어 살았고, 양반층의 경우 정1품 벼슬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 처지에 맞게 직업을 갖고 자립하도록 했고, 자립이 어려운 장애인은 나라에서 직접 구제했다.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직업이 많았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쳤다. 당시 장애인은 단지 몸이 불편한 사람일 뿐, 사회적 편견은 크지 않았던 것이다. 따라서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능력이 뛰어나면 존경과 대우를 받았고, 장애인들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 하지만 근대, 특히 일제강점기가 되면서 상황이 급격히 달라진다. “근대화, 산업화, 식민지 상황으로 인해 장애인의 수가 급증한 반면 복지정책은 거의 시행되지 않았다. 장애에 대한 인식도 매우 부정적으로 바뀌어서, 이제 장애인은 동정과 비유의 대상을 넘어 놀림과 학대, 배제의 대상이 되었다. 그 결과 장애인들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이처럼 근대는 장애가 핸디캡이 되고, 지금과 같은 편견과 차별, 배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였다. 지금 우리가 안고 있는 장애 문제는 근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근대 장애인사를 살펴보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날 우리 사회 장애인 문제의 기원을 파악하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몸이 아픈 사람에서 쓸모없는 사람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다 일제강점기에 이르러 장애인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식민지 백성의 삶은 고단했다. 보통 사람들에게도 힘든 시간이었지만, 장애인에게는 더욱 가혹했다. 고문이나 태형으로 인해 장애를 입는 사람도 많았다. 산업사회가 시작되면서 산업재해와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수도 늘어났다. 그러나 근대에는 국가 차원에서 장애인 정책이 거의 시행되지 않았다. 일제가 시행한 장애인 정책이라고는 시각과 청각·언어장애인 교육기관인 제생원 맹아부, 정신장애인 수용시설인 총독부의원 정신병동, 한센인 격리시설인 소록도 갱생원 설립이 전부였다. 이들 기관을 설립하고 홍보한 목표는 원활한 식민통치에 있었다. 이 이 시기에 외국인 선교사들이 선교 차원에서 장애인 특수교육을 시작하면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 교육제도가 도입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우선 용어가 달라진 데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시대에 장애인은 잔질, 독질, 폐질, 병신 등 몸에 병이 있는 사람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근대에는 불구자, 그러니까 뭔가를 갖추지 못한 사람, 몸의 기능에 이상이 있어 쓸모가 없는 사람으로 여겨졌다. 게다가 공동체가 무너지면서 장애인을 놀리는 수준을 넘어 학대하고 배제하게 되었다. 때문에 장애인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우도 있었다. 1930년대에 우생학이 확산되면서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더욱 심해졌다. 우생학은 찰스 다윈의 사촌인 프랜시스 골턴이 창시했다. 우생학은 인류의 유전적 소질을 개선하기 위해 탄생한 것인데, 유전적 질병이나 심각한 장애를 가진 사람의 출산을 억제하는 명분으로 이용되었다. 1907년 미국을 필두로 스위스, 캐나다, 유럽 여러 나라, 일본에서 우생학을 법률로 제정했다. 당시 이들 나라에서는 장애인과 중독자에게 강제로 불임시술을 단행했다. 우리나라는 1910년대 후반에 일본을 통해 우생학을 받아들였다. 1920년대 초반 우생학은 대중매체에 등장한 이후 일반인에게 널리 보급되었다. 우생학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를 정당화하는 과학적 토대를 제공했다. 근대의 장애인은 어느 시대보다 더 큰 고통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열악한 상황에서도 의병·독립운동가, 교육자, 예술가로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이들이 있다. 이 책 3부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삶을 개척해나간 이들을 짧은 평전 형식으로 소개한다.
캐릭터 제작을 위한 블렌더 3D 모델링&렌더링
이지스퍼블리싱 / 3dtotal Publishing (지은이), 안동현 (옮긴이) / 2023.09.15
31,000원 ⟶ 27,900원(10% off)

이지스퍼블리싱소설,일반3dtotal Publishing (지은이), 안동현 (옮긴이)
블렌더 3D, 요즘 대세라는 건 알고 있는데 배우기 막막했다면? 블렌더 재단이 인증한 트레이너가 집필한 이 책을 만나 보자! 3D 모델링 기초 프로젝트와 3가지 실전 프로젝트를 만들다 보면 3D 그래픽이 처음인 초보자도 ‘캐릭터 제작의 지도’를 머릿속에 그릴 수 있다.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재질 표현, 스케치를 기반으로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 실감 나는 렌더링 표현과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리토폴로지’ 과정까지! 예비 캐릭터 아티스트라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배운다. 이 책의 예제에서 사용할 모델링, 브러시, 작업 영상, 재질 파일까지 모두 제공되어 교재로도 손색없다.첫째마당 블렌더 시작하기 01 블렌더 준비하기 01-1 작업 환경 준비하기 01-2 3D 작업할 때 알아야 하는 기초 지식 02 블렌더 인터페이스 살펴보기 02-1 3D 뷰포트 ― 3D 작업이 이루어지는 주요 화면 02-2 아웃라이너 ― 요소 정리 도구 02-3 속성 편집기 ― 모든 편집 기능이 모인 곳 02-4 블렌더 UI ― 보기 편하게 화면 조작하기 02-5 유용한 애드온(플러그인) 추가하기 02-6 작업 단계별 6가지 모드 02-7 캐릭터 제작에 쓰이는 주요 에디터 02-8 단계별로 변신하는 워크스페이스 둘째마당 블렌더 핵심 작업 03 3D 캐릭터 모델링하기 03-1 오브젝트 추가하기 03-2 오브젝트 변형하기 03-3 오브젝트 편집하기 03-4 오브젝트 여러 개 다루기 03-5 클릭 한 번으로 변형하는 ‘모디파이어’ 03-6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토폴로지 04 찰흙을 빚듯 스컬프팅하기 04-1 스컬프팅에 사용하는 브러시 04-2 해상도를 조절하는 2가지 방법 04-3 단순화된 폴리곤을 만드는 ‘리토폴로지’ 05 실사처럼 리얼하게 렌더링하는 방법 05-1 조명 세팅하기 05-2 재질 입히기 05-3 UV로 펼치기 05-4 붓질하듯 텍스처 칠하기 05-5 패턴으로 만드는 텍스처 ― 프로시저럴 텍스처 05-6 잔디, 불꽃처럼 퍼지는 ‘파티클’ 05-7 렌더링하기 05-8 렌더링 후처리, 후보정 셋째마당 실전 프로젝트 만들기 06 털뭉치 몬스터 만들기 06-1 모델링에 입힐 UV 맵 만들기 06-2 재질과 텍스처 입히기 06-3 털 표현하기 07 피시맨 몬스터 만들기 07-1 기본 모양 만들기 07-2 스컬프팅 ― 디테일한 부분 만지기 07-3 리토폴로지 적용하기 07-4 옷 입히기 07-5 세부적인 부분 다듬기 07-6 장신구 모델링하기 07-7 UV 맵 만들기 07-8 캐릭터 주변 환경 만들기 07-9 재질과 텍스처 입히기 07-10 마무리하기 08 전사 게임 캐릭터 만들기 08-1 블렌더 화면 설정하기 08-2 캐릭터 형태 만들기 08-3 세부 모델링하기 08-4 모델링과 스컬프팅 결합해 작업하기 08-5 리토폴로지하기 08-6 조명 설정하기 08-7 UV 맵 펼치기 08-8 재질 설정하기 08-9 모피와 털 표현하기 08-10 렌더링 설정하기 08-11 렌더링 후처리, 후보정하기 개념 사전 이 책에 참여한 작가 찾아보기블렌더 재단에서 ‘공식 인증'한 저자 집필! 3D 기초부터 모델링, 스컬프팅, 토폴로지, 렌더링까지! 예비 캐릭터 아티스트에게 추천하는 최적의 루트로 배우세요! 블렌더 3D, 요즘 대세라는 건 알고 있는데 배우기 막막했다면? 블렌더 재단이 인증한 트레이너가 집필한 이 책을 만나 보자! 3D 모델링 기초 프로젝트와 3가지 실전 프로젝트를 만들다 보면 3D 그래픽이 처음인 초보자도 ‘캐릭터 제작의 지도’를 머릿속에 그릴 수 있다.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재질 표현, 스케치를 기반으로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 실감 나는 렌더링 표현과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리토폴로지’ 과정까지! 예비 캐릭터 아티스트라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배운다. 이 책의 예제에서 사용할 모델링, 브러시, 작업 영상, 재질 파일까지 모두 제공되어 교재로도 손색없다. 책을 마칠 때는 포트폴리오에도 활용 가능한 결과물을 얻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이 책으로 여러분이 가진 한계를 넘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3D 캐릭터 제작의 세계를 맛보기를 바란다. 블렌더 재단에서 ‘공식 인증'한 저자 집필! 요즘 대세인 3D 프로그램 블렌더, 최고의 집필진에게 배우세요! 블렌더(Blender)는 세계적인 오픈 소스 3D 소프트웨어입니다.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만큼 아티스트의 작업 과정을 잘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죠. 작업 공정에 맞춘 편리한 인터페이스부터 수많은 플러그인 제공까지! 게다가 무료 소프트웨어라 이제 막 입문하는 학생들부터 이미 3D 프로그램에 익숙한 실무자까지 모두가 주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최고의 3D 프로그램을 가장 효과적으로 배우는 방법! 바로 블렌더 재단에서 인증한 커리큘럼을 따라 공부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블렌더 재단에서 인증한 피에릭 피코(Pierrick Picaut) 트레이너를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힘을 모아 만들었습니다. 실습 예제의 품질은 물론 체계성까지 갖추었죠. 모디파이어, 토폴로지… 생소한 용어 설명부터 독창적인 몬스터, 게임 캐릭터 만들기까지! 3D 그래픽이 처음이라면 외계어 같은 영어 표현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모델링만으로도 머리가 아픈데 처음 듣는 용어가 나오면 당황하기 쉽죠. 이 책은 이런 초보자를 위해 ‘한글판’, 그리고 안정적인 3.3 LTS 버전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한글화된 용어는 모두 한글로 표기했고, 영문판 사용자를 위해 영문 메뉴명도 괄호 안에 함께 써넣었습니다. 새로 나온 낯선 표현에는 용어 풀이를 곁들여 이해하기 쉽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지 몰라도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기초 모델링 프로젝트와 3가지 실전 프로젝트를 완성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3D 캐릭터 작업의 지도’를 머릿속으로 그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3D 그래픽의 개념 - 3D 기초, 오브젝트, 메시, 폴리곤의 정의 - 3D 작업물을 표현하는 오버레이, 셰이딩 - 사용하면 좋은 애드온(플러그인) - 작업 모드, 에디터, 워크스페이스 - 오브젝트 원점, 피벗 포인트, 비례 편집 옵션 - 오브젝트를 변형하는 8가지 도구 - 클릭 한 번으로 변형하는 ‘모디파이어’ - 좋은 토폴로지의 개념, 리토폴로지하는 방법 - 찰흙을 빚듯 스컬프팅하기 - 리메시하는 2가지 방법 - 3점 조명, 빛 온도, HDRI를 활용해 조명 설정하기 - 노드를 연결해 오브젝트별로 재질 입히기 - 좋은 UV를 얻는 6가지 방법 - 패턴으로 만드는 ‘프로시저럴 텍스처’ - 불꽃서럼 퍼지는 ‘파티클’ 시스템 만들기 - 렌더링 후 보정하기 3D 기초부터 모델링, 스컬프팅, 토폴로지, 렌더링까지! 예비 캐릭터 아티스트에게 추천하는 최적의 루트! 이 책은 예비 캐릭터 아티스트에게 3D 캐릭터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분명하고 빠른 길을 알려 드립니다. 첫째마당에서 블렌더의 기본 화면 설명부터 시작해 둘째마당에서는 3D 캐릭터를 직접 만들면서 블렌더의 핵심 작업인 모델링, 스컬프팅, 조명, 텍스처와 재질, 렌더링 등을 배웁니다. 마지막으로 셋째마당에서는 포트폴리오에 활용 가능한 실전 프로젝트 3가지를 완성해 보면서 3D 캐릭터 제작의 전 과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으로 3D 모델링의 기초부터 프로페셔널한 수준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캐릭터를 만들 때 필요한 모든 기술을 한번에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만의 창작의 문을 활짝 열어 보세요! 모델링, 브러시, 작업 영상, 재질 파일 모두 제공! 실습에 필요한 파일은 스케치 이미지부터 완성 블렌더 파일까지 모두 제공합니다. 재질, 렌더링 등 후반 작업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완성된 모델링 파일을 열어 실습할 수도 있습니다. "책을 통해 성장하는 지적인 독자들을 만나 보세요!" 배우고,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Do it! 스터디룸] 혼자 공부하기 부담스럽다면 스터디 카페인 ‘Do it! 스터디룸’에 방문해 보세요. [Do it! 공부단]에 참여해 나의 공부 계획을 올리고 실천하면 책 선물도 받고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습니다. - Do it! 스터디룸 카페: cafe.naver.com/doitstudyroom → [Do it! 공부단] 메뉴 [이런 분께 추천해요!] - 3D 작업이 처음인 초보자 - 무거운 3D 작업에 지친 디자인학과 학생 - 금속, 가죽, 모피 등 디테일한 재질 표현을 하고 싶은 실무자 - 캐릭터 제작 과정을 포트폴리오에 담아 취업하고 싶은 취준생 - 전문가의 작업 과정이 궁금한 예비 캐릭터 아티스트 [이 책을 먼저 읽은 아마존 독자들의 한 줄 평] Z 브러시와 마야를 왔다 갔다 하느라 지쳤는데, 블렌더도 좋고 이 책도 좋습니다. - 저스틴(Justin) 나한테 필요한 모든 것, 아니 그 이상 담겨 있습니다. - 티론 니콜슨(Tyrone nicholson) 아주 실용적이고, 따라 하기 쉽고, 팁과 노하우가 가득 찬 책입니다. - 렉스(Lex) 프로젝트가 흥미롭고 만들기도 재미있습니다. 적절한 요령과 팁을 사용해 워크플로를 개선해서 작업을 훨씬 더 잘 수행할 수 있습니다. - 베니(Benny)
아름다움과 숭고함의 감정에 관한 고찰
책세상 / 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이재준 (옮긴이) / 2019.02.18
8,900원 ⟶ 8,010원(10% off)

책세상소설,일반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이재준 (옮긴이)
근대 철학의 완성자이자, 미학 영역에서도 적지 않은 족적을 남긴 칸트. 특히 칸트 미학의 집대성이라고 불리는 <판단력 비판>은 미학사에 일대 전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심지어 칸트 연구에 있어서 '비판 이전'과 '비판 이후'를 나누어서 연구하는 분기점이 되기도 한다. 책은 <판단력 비판> 보다 26년 앞선 1765년에 집필된 것으로 칸트 미학의 단초를 보여준다. 저자는 비록 책이 '비판 이전'으로 분류되어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간과되어왔지만, <판단력 비판>에서 마침내 발화하는 개념들의 씨앗이 된다는 점에서 '미학 이전의 미학'이라고 규정한다. 자유분방하고 에세이적인 필치로 이해하기 쉽게 쓰여졌기 때문에 딱딱한 <판단력 비판>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들어가는 말 제1장 숭고함과 아름다움의 감정이 갖는 다양한 대상에 관해 제2장 인간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숭고함과 아름다움의 고유한 성질에 관해 제3장 여성과 남성의 상호 관계에서의 숭고함과 아름다움의 구별에 관해 제4장 숭고함과 아름다움의 여러 감정에 기인하는 한에서의 민족 특성에 관해 [해제] 미학 이전의 미학, 칸트의 <고찰> 1. 칸트의 삶에 대한 엇갈린 두가지 평가 2. 칸트 철학의 궤적에 대한 스케치 3. <고찰>이 탄생할 무렵 미학 이론의 지형도 (1) 이성론 미학의 영향과 <고찰> (2) 경험론 미학의 영향 가운데 있는 <고찰> 4. <고찰>의 선례 : 버크의 <탐구> 5. 칸트의 <고찰>과 그의 미학 (1) <고찰>의 세 가지 판본 (2) <고찰>에서 <판단력 비판>까지 (3) <고찰>의 구성 ㄱ. 첫번째 장 ㄴ. 두번째 장 ㄷ. 세번째 장 ㄹ. 네번째 장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1. 미학 이전의 미학, 칸트의《고찰》 이마누엘 칸트는 근대 철학의 완성자로 일컬어진다. 이러한 그의 업적은 미학 영역에서도 적지 않아서 칸트 미학이 집대성되어 있다고 평가받는《판단력 비판Kritik der Urteilskraft》(1790)은 미학사에 일대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예술을 학문이나 도덕의 범주 내에서 파악하려는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학문과 도덕, 예술 각 영역의 근대적 분화와 독자성을 강조하고 나아가 예술의 자율성을 정립했다. 이번에 책세상에서 소개되는 칸트의《아름다움과 숭고함의 감정에 관한 고찰》(책세상문고?고전의 세계 048)은《판단력 비판》보다 26년 앞선 1765년에 씌어진 글로 칸트 미학의 단초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기존의 칸트 연구에서는 칸트의 사상이 세 비판서를 저술한 시점 이전인 ‘비판 이전’과 그 이후인 ‘비판 이후’로 단절하여 파악됨으로써 이 책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간과되어왔다. 그러나 이 책에서 드러난 숭고함과 아름다움, 이에 상응하는 느낌으로서의 감정이라는 단초가 이후《판단력 비판》에서 발전적으로 계승되어 보다 엄밀한 개념들을 통해 개진된다는 점에서 이 책은 젊은 칸트가 평생에 걸친 미학적 고민들을 숙고한 흔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미학 이전의 미학’으로 규정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자유분방하고 에세이적인 필치로 씌어졌기 때문에, 독자들이 쉽게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고 딱딱한《판단력 비판》을 읽기 위한 입문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2. 계몽주의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다―이성과 감정의 종합 칸트의 활동 무대인 계몽주의 시대의 미학은 어떠한 지형도를 그리고 있었을까? 그때는 형식적이고 형이상학적 아름다움을 중시한 고전주의 미학이 여전히 건재한 가운데 점차 새로운 미학 이론들이 생겨나고 상호 작용을 하던 무렵이었다. 새로운 미학 이론은 주관적인 감정을 아름다움의 주요한 계기로 인식하는 정감론 미학과 대상에 내재된 객관적 속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이성론 미학으로 대별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씌어진 이 책에서는 고전주의 미학에서 억압된 감각과 감정을 구제될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두 가지 근원, 즉 이성과 감정의 종합이 시도된다. 다시 말해 칸트는 아름다움을 개념이 아닌 감정으로 전환시키면서도 감정이라는 주관적 판단을 객관적으로 정당화하고자 한 것이다. 이러한 입장은 개별성과 보편성을 조화롭게 양립시키고자 했던 계몽주의의 적자(嫡子)로서의 칸트의 사상사적 입지점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3. 여전히 유효한 칸트의 미학적 고민 만약 칸트의 말대로 감정이 아름다움의 한 계기라면 어떤 이에게는 아름답게 보이는 대상이 다른 이에게는 아름답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칸트는 감정이 주관적인 근거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논증은 할 수 없지만 논쟁을 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로 감정의 절대적 보편성을 주장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관적인 감각이나 느낌에 사회적 보편성이 작용한다고 보아 이를 취미라는 개념으로 규정한 경험론 미학을 수용함으로써 개별과 보편 각각의 독립적인 상황을 인정한다. 아름다움을 느끼는 우리의 감정이 일상의 구체적인 내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한, 더욱이 아름다움의 감정을 자아내는 대상들이 범람하고 물신화되어 어떤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의 감정인지 알 수 없는 이 시대에 우리는 여전히 칸트의 이러한 미학적 고민을 안고 있다.
위로의 데이터
디자인이음 / 태재 지음 / 2017.07.31
6,000원 ⟶ 5,400원(10% off)

디자인이음소설,일반태재 지음
청춘문고 006. 태재의 네 번째 시집. 작품은 ‘위로’라는 화두로 시작해 청춘의 굴곡을 넘어가는 모습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그려낸다. 끝이 보이지 않는 청춘이라는 터널에서는 낭만과 사랑 뿐 아니라 관계의 단절, 의미의 부재, 상실과 체념 그런 가운데의 작은 위안과 용기를 찾을 수 있다. 이는 우리 모두의 경험이기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1부 위로의 데이터 바늘과 실의 관계 그 여름 광주의 장례식장 달빛 산책 다람쥐 트림 변명 환상 그래 그래서 그런 것이다 변절 조개 다음 편에 계속 근육 서사 연쇄 아니 아직도 연어회 나는 무엇 하나 터널 자유이용권 동그라미 성공 단풍 최선 4년 차 동원훈련 중에 시집 계약 2부 후회의 범위 다짐 멀리 있는 사람을 그리워할 때 제목이 필요한 낮잠 셀프 할복 우리네 폭로 유보 창문을 다 열어두고 사람을 버려본 적 있나요 레인 에이드 파견 사람을 버렸었다 후회의 범위 구석 엘리베이터 때때로 나는 그대보다 기다리는 사람 저게 무슨 방황 괜찮아요 머물러 있다 모호한 핑계 3부 우리의 이유 해일 꿈 파트타이머 겨울말 당신을 사랑하는 건 약수 탄식 사랑의 얼굴 어울려 내 우리는 멀리 있는 우리를 너만큼 식목일 편지 의혹 epilogue디자인이음이 독립출판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을 엄선해 「청춘문고」로 리뉴얼해 선보인다. 사랑, 이별, 방황, 삶의 위트가 짙게 담긴 10개의 작품들은 독립서점을 통해서 많은 팬들에게 작품성과 실험성을 이미 인정받고 있다. 태재는 독립출판과 함께 성장하는 작가다. 그는 청춘의 굴곡을 당당하고 여유롭게 써내려간다.『위로의 데이터』는 「청춘문고」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태재의 네 번째 시집이다. 젊음이라는 터널 속에서 시인이 이야기 하는 사랑, 상실, 체념 그리고 위로는 청춘을 겪은 우리 모두의 경험이기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장례식장에 가서도 하릴없이 핸드폰을 붙들고 와이파이를 찾는다. 과연 이 시대에 타인을 위로하는 것이 가능할까. 태재의 시는 ‘위로’라는 화두로 시작된다. 끝이 보이지 않는 청춘이라는 터널에 낭만과 사랑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관계의 단절, 의미의 부재, 상실과 체념 하지만 그 속에서 작은 위안과 용기도 찾을 수 있다. <그래 그래서 그런 것이다> <레인 에이드> <파견> 등 총 63편의 시 속에서 청춘의 굴곡을 넘어가는 모습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그려낸다.
성격대로 키워라
대경북스 / 주영준 (지은이) /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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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북스학습법일반주영준 (지은이)
“모든 아이들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신념 하에 에니어그램이라는 성격유형검사를 이용하여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후 양육과 학습의 실타래를 풀어나간다.들어가는 글 이 책의 사용법 PART 1. 에니어그램이란 에니어그램의 이해 - 에니어그램의 역사 - 에니어그램의 의미와 상징 - 에너지의 중심과 9가지 성격유형 - 에너지의 중심(세 개의 자아) - 9가지 성격유형 - 날개 - 화살표의 방향 : 통합과 비통합 - 발달수준 - MBTI와 비교 - MBTI의 4가지 선호지표 - MBTI와 에니어그램의 비교 - 우리아이 성격유형 찾는 방법 PART 2. 유형별 우리 아이 생활태도 알아보기 - 2유형의 아이 - 3유형의 아이 - 4유형의 아이 - 5유형의 아이 - 6유형의 아이 - 7유형의 아이 - 8유형의 아이 - 9유형의 아이 - 1유형의 아이 PART 3. 유형별 우리 아이 학습특징 알아보기 - 2유형 아이의 학습태도 - 3유형 아이의 학습태도 - 4유형 아이의 학습태도 - 5유형 아이의 학습태도 - 6유형 아이의 학습태도 - 7유형 아이의 학습태도 - 8유형 아이의 학습태도 - 9유형 아이의 학습태도 - 1유형 아이의 학습태도 마무리 글우리 아이는 도대체 그럴까? 아이의 성격에 답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구조 속의 교육제도와 교육환경에 놓여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부모들의 역할은 과거에도 중요했고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치열한 구조에서 자녀가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목표로 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노력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기도 하다. 부모는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을 안 한다고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아이가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부모가 동기부여를 해주는 역할이 필요하다. 또한 학습과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메타인지 방법도 강조된다. 메타인지 방법은 간단히 말하면 아이가 스스로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알고 있는지 파악하고, 모르는 부분을 해결하고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 후에 부모는 질문이나 대화를 통해서 아이가 학습한 내용에 대하여 확인하면 된다. 일단 아이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최소한의 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들을 대할 때 마음속에 항상 ‘모든 아이들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그 믿음을 토대로 아이들이 스스로 강점을 찾고, 그것을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마틴 셀리그만은 『긍정심리학』에서 “자신의 약점을 고치려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인생 최대의 성공과 만족을 얻기 위하여 개인의 강점을 연마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들의 약점은 어쩔 수 없으니 그냥 내버려 두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성장하고 있는 우리 자녀를 위하여 강점을 찾아 개발하고 이후 약점을 보완할 수 있으면 더욱 좋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말과 행동을 통하여 아이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서 에니어그램이라는 성격유형검사를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그것은 아이들이 자신의 현재상태를 인식하고 목표를 설정해서 장애물을 극복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아이의 강점를 파악해서 지지해주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이다. 또한 이를 통하여 부모가 아이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가’에 대한 해결의 실타래를 풀어나가고 있다. 이 책에서는 설문을 통해 파악한 각 유형별 아이의 생활태도, 성격상 장점과 단점, 학습태도를 알아보고, 성격별 접근방법과 개선점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해가 쉽도록 각 유형별 대표적인 위인들을 예로 들고 있다. 이를 통해 부모는 일상적으로 드러나는 아이의 성격과 태도에 대해 이해하게 되며, 나아가 아이의 성장과 학습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에니어그램은 성격을 하나의 유형으로 단정짓기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하나의 유형으로 단정하고 편견을 가지고 좁은 시야로 아이들을 분석하고 양육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에니어그램을 통하여 아이의 내면을 좀 더 이해하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에니어그램을 통하여 자기존중감 및 자기효능감이 충족되고, 목표를 위한 동기부여 등이 일어나면 자녀들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학습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나는 아이들과 함께 학습코칭을 진행할 때에 에니어그램이라는 성격유형검사를 도구로 많이 사용한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아이의 말과 행동을 통하여 아이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서이다. 또 다른 이유는 아이들이 자신의 현재상태를 인식하고 목표를 설정해서 장애물을 극복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아이의 강점를 파악해서 지지해주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이다. 이를 통하여 부모가 아이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가’에 대한 해결의 실타래를 풀어나가고자 한다. 아이든 성인이든 자기 성격유형을 찾아갈 때 바로 찾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 번의 과정을 통해서 찾는 경우도 있다. 우리 아이들을 이해하려면 아직 성장하는 과정이어서 자신의 성격유형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가 성인이 되면 본연의 자기 모습을 찾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학창시절에 친구들을 배려하고 착한 학생으로 지내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고 성장했다면 그당시에는 2유형인 것처럼 나타날 수도 있지만, 성인이 된 후에 검사해 보면 다른 자기 본연의 유형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어린 아이들을 대할 때 특정 유형으로 확정해서 해석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본능형의 아이들은 독립심이 강해서 부모의 간섭을 받거나 잔소리 듣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자기 일은 스스로 책임감있게 잘 준비하고 처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행동으로 실천하고 추진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생각이나 말보다는 행동으로 먼저 나타난다. 본능형의 아이들은 선생님이 지시한 일들을 잘 처리해서 믿을 수 있는 모범생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본능형의 아이들은 일상생활에서 분노나 화를 주요한 정서로 가지고 발생하는 상황에 반응한다. 이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억압하려고 하거나 영향을 미치려고 할 때 8유형, 9유형, 1유형은 각각 다르게 대응하는 보습을 보인다.
유치권 깨트리는 法 지키는 法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 김재권 지음 / 2015.05.04
40,000원 ⟶ 36,00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소설,일반김재권 지음
경매현장이나 소송실무에 있어서 매수인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도록 다수의 최신 하급심 판례를 수집하고 인용하여 유치권을 깨트리고 지키는 방법이 보다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 판례를 인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해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축약을 하거나 기본적 틀을 깨트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변형을 가하였으며 이론적인 논의는 문제해결에 꼭 필요한 범위 내의 것만을 상술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머리말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 유치권은 ‘유령의 권리’ / 유치권 ‘깨트리기’와 ‘지키기’의 중요성 / 이 책의 특징 / 논의의 순서 Part 1 | 유치권 둘러보기 01. 유치권이 도대체 뭘까 02. 유치권도 한 성질(?)한다 03. 유치권이 성립하려면 04. 유치권의 소멸 Part 2 | 부동산 경매절차에서 유치권은 어떤 지위에 있나 01. 둘러보기 02. 유치권이 주로 생기는 부동산과 채권은 03. 유치권은 매수인에게 인수된다 04. 유치권자가 권리신고를 하면 Part 3 | 유치권을 깨트리는 방법 01. 깨트리기의 방향 설정 02. 유치권 깨트리기를 위한 사전 정보입수 03. ‘타인소유의 부동산에 관한 채권이 아님’을 밝힌다 04. ‘피담보채권이 존재하지 않음’을 밝힌다 05. ‘피담보채권이 아직 이행기가 도래하지 않았음’을 밝힌다 06. ‘피담보채권과 목적부동산 간에 견련관계가 존재하지 않음’을 밝힌다 07. ‘목적물의 점유가 계속되지 아니함’을 밝힌다 08. ‘부적법한 점유임’을 밝힌다 09. ‘대항력이 없는 점유임’을 밝힌다 10. ‘유치권 성립을 배제하는 특약이 존재하는 점’을 밝힌다. 11. ‘유치권의 소멸사유가 존재함’을 밝힌다 12. 민사소송과 형사고소 13. 채무자나 채권자에 대해 매도인의 담보책임 추궁 14. 장기간 무대응(배짱) 전략 15. 설득과 협상전략 Part 4 | 유치권을 지키는 방법 01. 유치권 지키기, 정말 어렵다 02. 유치권의 성립요건 충족하기 03. 유치권자의 권리 챙기기 Part 5 | 유치권 제도, 바뀌어야 한다. 부동산 경매의 성공을 향한 마지막 관문 ‘유치권’ 제대로 아는 것이 힘이다! ‘유치권’을 깨트리고 지킬 수 있어야 치열한 경매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경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만 명이 경매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수천 개의 경매재테크 관련 인터넷 카페 등에 모여 정보를 교환한다. 그러다 보니 경매에 있어서도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만 먹을 것이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제 그 안에서도 자신만의 차별환 전략을 지녀야 한다. 저자는 그 전략으로 유치권 깨트리는 법과 유치권 지키는 법을 제안한다. 이 책은 경매현장이나 소송실무에 있어서 매수인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도록 다수의 최신 하급심 판례를 수집하고 인용하여 유치권을 깨트리고 지키는 방법이 보다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 판례를 인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해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축약을 하거나 기본적 틀을 깨트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변형을 가하였으며 이론적인 논의는 문제해결에 꼭 필요한 범위 내의 것만을 상술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2024 에듀윌 주택관리사 1차 기본서 민법
에듀윌 / 신의영 (지은이) / 2023.09.14
46,000원 ⟶ 41,4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신의영 (지은이)
YES24 수험서 자격증 주택관리사 기본서 베스트셀러 1위(2023년 8월 월별 베스트)! 최종 합격생 1,710명 중 1,103명이 에듀윌(2020년 제23회 주택관리사(보) 제2차(최종) 시험 원서접수 이벤트 및 풀서비스 시 수험번호를 입력한 수강회원 기준)! 10명 중 9명 1년 내 합격(2020년 에듀윌 주택관리사 직영학원 연간반 수강생 중 최종합격자 기준)! 4년 연속 수석 합격자 배출(2022년 공동주택관리실무 시험, 2021년, 2020년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시험 과목별 최고득점, 2019년 주택관리관계법규 시험 최고득점)! 평균 대비 4배 합격률(최근 3년 주택관리사 접수인원 대비 평균 합격률 한국산업인력공단 약 11%, 에듀윌 약 47%, 에듀윌 직영학원 1차 합격생 기준)! 6개월 내 100% 취업(에듀윌 주택관리사 취업성공캠프 1기 수료자 중 2021년 상반기 공채 합격자 수, 2021년 5월 기준)! 실무교육, 현장실습, 취업정보, 그리고 취업가이드까지! 에듀윌 주택관리사 취업지원센터! 주택관리사(보) 자격증 가치가 높아진다! 공동주택 의무채용 확대!?안정적 소득! 정년 없는 평생직업! 상대평가로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1위 에듀윌만의 합격 솔루션! 제27회 주택관리사(보) 시험 합격에 반드시 필요한 기본지식 “기본이 탄탄해야 합격이 쉬워진다!” “추상적인 민법, 기출판례와 사례로 정확히 학습한다!” <2024 에듀윌 주택관리사 1차 기본서 민법>은 최신 출제경향을 완벽하게 분석하여 새롭게 개정된 법령은 물론, 풍부한 판례.사례.법률용어 등을 담아 주택관리사(보) 민법 시험에 최적화된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이론과 관계되는 ‘개념적용 문제’와 빠른 복습이 가능한 ‘OX문제로 완벽 복습’ 등으로 실제 시험에 대한 문제풀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PART 1 민법 통칙> CHAPTER 01 민법 서론 CHAPTER 02 권리와 의무 <PART 2 권리의 주체와 객체> CHAPTER 01 자연인 CHAPTER 02 법인 CHAPTER 03 권리의 객체 <PART 3 권리의 변동> CHAPTER 01 권리변동 서설 CHAPTER 02 법률행위 일반 CHAPTER 03 의사표시 CHAPTER 04 법률행위의 대리 CHAPTER 05 법률행위의 무효와 취소 CHAPTER 06 조건과 기한 CHAPTER 07 기간과 소멸시효 <PART 4 물권법> CHAPTER 01 물권법 총론 CHAPTER 02 물권의 변동 CHAPTER 03 점유권 CHAPTER 04 소유권 CHAPTER 05 용익물권 CHAPTER 06 담보물권 <PART 5 채권법> CHAPTER 01 채권법 총론 CHAPTER 02 채권법 각론(계약법 총론) CHAPTER 03 계약법 각론(매매) CHAPTER 04 임대차 CHAPTER 05 도급과 위임 CHAPTER 06 부당이득과 불법행위 <합격부록 민법 필수용어 & 조문집>첫째,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한 합격전략 제시 PART 시작 전 기출분석과 합격전략을 제시하여 해당 PART에서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부분은 어느 부분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학습에 들어가면 각 CHAPTER가 어떤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미리 볼 수 있는 CHAPTER 미리보기를 제공하고, 시험 합격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주제와 중심내용을 놓치지 않고 따라갈 수 있도록 학습전략과 학습키워드를 삽입했습니다. 또한 CHAPTER별 3회독 체크표를 제공하여 반복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정확하고 상세한 해설 기술 방대한 민법 이론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민법에 최적화된 이론으로 기술하였습니다. 민법의 기본 바탕이 되는 조문을 비롯하여 각종 판례?사례?법률용어 등을 수록해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이론 중간중간에 관련 ‘개념적용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적용되는지 바로 확인하여 철저한 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셋째, 더 가볍고 빠른 복습장치 CHAPTER별 본문 학습이 끝난 후 ‘OX문제로 완벽 복습’ 문제를 풀어보며 빠르게 복습하고 출제 가능성이 높은 지문들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본서의 모든 학습이 끝난 후에는 용어들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헷갈리는 용어는 표시된 본문 페이지로 돌아가 재학습할 수 있도록 교재 맨 뒤 페이지에 해당 기본용어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넷째, 더 알찬 학습이 가능한 다양한 코너 마련 ▶ 기출기반 합격자료 최근 5개년 동안의 평균 출제패턴은 어떠한지, 가장 최신 회차인 제26회 시험은 구체적으로 어떤 경향으로 출제되었는지 상세히 분석한 전략자료를 통해 더 효율적인 학습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 합격부록 - 민법 필수용어 & 조문집 전문적인 민법 용어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용어들만 모아 그 해설을 담았습니다. 또한 주택관리사(보) 민법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법조문을 조문집으로 구성하여 학습에 편의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합격부록 - 한장끝장 민법 체계도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민법을 한눈에 보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장끝장 민법 체계도를 부록으로 제공하였습니다. 민법 학습 시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합격플래너 주택관리사 학습 전체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3회독 & 12주끝장 합격플래너’를 준비했습니다. 나의 학습 스타일에 따라 꼼꼼히 3회독을 마치거나, 빠르게 12주에 완성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기본서를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풍수전쟁
이타북스 / 김진명 (지은이) /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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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북스소설,일반김진명 (지은이)
김진명 작가의 『풍수전쟁』은 지금의 시기에 과학의 언어로 다 설명할 수 없는 토속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점철하면서, 사라진 역사에 실체를 더하는 작품이다. 누군가는 타의로 인해 잃어버린 우리 고유의 것을 되찾으려는 치열한 과정을 가치 없다 여길지 모른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를 향해 김진명 작가가 예리한 통찰과 질문을 쉼 없이 이어온 이유는 무엇일까? 효율과 편의를 고도로 우선시하게 되는 요즘 세상은 물리적인 강자에 의해, 비합리적인 방식에 의해 단일화되고 있다. 그 속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일이란 우리 개인이 자신의 이름을 잃는 것과 다름없을 것이다. 무엇으로 하여금 우리를 우리답게 정의할 수 있을까? 셀 수 없을 만큼 이어진 침략, 침탈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잃었거나 잃어가는 건 무엇일까? 이는 현재에도, 먼 미래에도 시대를 초월하여 대한민국으로 되돌아올 물음일 것이다. 『풍수전쟁』은 우연하거나 필연적인 계기로 의문의 사건에 관여하게 된 두 인물을 통해,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았던 역사적 진실을 기반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촉매가 되고자 한다. 그 일에 주체가 되는 건 더 이상 특정 세대에 국한된 일이 아니다. 외면하지 않으려는 자, 고단한 과정에 자진하려는 자 모두가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당사자가 될 것이다. 또한 『풍수전쟁』은 인구 절벽과 같은 직면하기에 지난하고 괴로울 수 있는 시의적인 주제를, 김진명 작가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개와 플롯, 빠른 속도감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향한 애정을 잃지 않는 진정성있는 문장으로 담아냈다. 동일한 역사와 언어를 공유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동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바로 『풍수전쟁』의 매력적인 감상 포인트다.회신령집만축고선 나이파 이한필베 이형연 동기감응 법사 기미히토 조선의 풍수 장락과 보리 구룡혈터 풀리지 않는 주문 누구의 예언인가 괴상한 노인들 범행 동기 과장된 사건 인구 절벽 범인은 어디에 보리산 가는 길 다이이치의 편액 갑골문의 발음 은하수의 고뇌 회신령은 어디인가 풀려가는 여덟 글자 옛날 이야기 회신령을 찾아서 회양군과 신고산면 철령위의 비밀 외로운 싸움 은하수의 사직 사명당의 예언 진도 왜덕산 소신공양 백주의 납치 괴이한 납치범 범행의 이유 좌도밀교 사명당이 가리킨 자 전부 다 너였어 정토淨土 업밀리언셀러 작가 김진명 『풍수전쟁』 1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 출간! 더욱 확실한 인구 문제 해결책을 담은 새로운 결말! 대통령에게 전달된 의문의 메시지. “나이파 이한필베” 대한민국에 저주를 내린 자는 누구인가? 사라진 역사, 잃어버린 땅 국가 소멸이 닥쳐올 인구 절벽. 모든 키워드는 한 곳을 가리킨다. 대한민국을 짓누르는 저주를 풀어라! 어느 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의문의 메시지가 전달된다. 대통령실에 근무하는 행정관 은하수는 메시지를 추적하라는 지시를 받지만, ‘저주의 예언이 이루어진다’는 이 괴기한 메시지는 아무리 추적해도 실마리조차 잡히지 않는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조차 해답을 내놓지 못하자 은하수는 전공 공부 대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책을 읽겠다며 독서에 몰두했던 대학 동기 형연을 떠올린다. 메시지의 의미를 추적하던 중 형연은 단서를 찾기 위해 은하수를 무당집으로 데려간다. 은하수는 반신반의하며 무당을 비롯한 스님, 풍수사 등을 만나지만 어떤 소득도 얻지 못한다. 은하수는 중요한 문제를 비과학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형연에게 불편한 감정을 갖게 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형연이 제시한 근거는 두 사람을 해답의 길로 들어서게 한다. 대통령, 나아가 나라 전체를 향한 주문의 내막은 예상할 수 없던 주제를 직면하게 만든다. 일본에 의해 축소되고 조작된 역사와 잃어버린 땅.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를 향해 내려진 주문의 정체는 무엇인가? 드러나지 않았던 진실의 윤곽이 선명해지면서 모두가 충격에 빠지게 되고, 저주를 해독하기 위한 마지막 여정 속에서 등장하는 여러 갈래의 사건은 은하수와 형연을 쉽게 놓아주지 않는데……. 가깝고도 먼 일본과 한국. 고난했던 과거와 함께할 미래 어딘가에 서 있는 두 나라! 우리는 그들을 용서할 수 있을까? 그들은 우리와 같이할 준비가 되었을까? “역사의 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보면 왜덕산의 숭고한 정신을 낳은 임진왜란의 승리자는 당연히 한국입니다. 코를 베어 가는 일본과 시체를 거두어 고향이 보이는 양지 쪽에 묻어주는 한국. 누가 이긴 전쟁입니까?” 과연 우리의 미래는 과거 없이 존속될 수 있을까? 김진명 작가의 『풍수전쟁』은 지금의 시기에 과학의 언어로 다 설명할 수 없는 토속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점철하면서, 사라진 역사에 실체를 더하는 작품이다. 누군가는 타의로 인해 잃어버린 우리 고유의 것을 되찾으려는 치열한 과정을 가치 없다 여길지 모른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를 향해 김진명 작가가 예리한 통찰과 질문을 쉼 없이 이어온 이유는 무엇일까? 효율과 편의를 고도로 우선시하게 되는 요즘 세상은 물리적인 강자에 의해, 비합리적인 방식에 의해 단일화되고 있다. 그 속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일이란 우리 개인이 자신의 이름을 잃는 것과 다름없을 것이다. 무엇으로 하여금 우리를 우리답게 정의할 수 있을까? 셀 수 없을 만큼 이어진 침략, 침탈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잃었거나 잃어가는 건 무엇일까? 이는 현재에도, 먼 미래에도 시대를 초월하여 대한민국으로 되돌아올 물음일 것이다. 『풍수전쟁』은 우연하거나 필연적인 계기로 의문의 사건에 관여하게 된 두 인물을 통해,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았던 역사적 진실을 기반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촉매가 되고자 한다. 그 일에 주체가 되는 건 더 이상 특정 세대에 국한된 일이 아니다. 외면하지 않으려는 자, 고단한 과정에 자진하려는 자 모두가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당사자가 될 것이다. 또한 『풍수전쟁』은 인구 절벽과 같은 직면하기에 지난하고 괴로울 수 있는 시의적인 주제를, 김진명 작가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개와 플롯, 빠른 속도감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향한 애정을 잃지 않는 진정성있는 문장으로 담아냈다. 동일한 역사와 언어를 공유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동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바로 『풍수전쟁』의 매력적인 감상 포인트다. 조작된 우리의 역사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 대한민국을 잠식하는 ‘저주’를 막을 수 있는 힘. 그것은 분명 우리의 내면에 있다. 1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새로운 표지와 새로운 결말로 선보이는 『풍수전쟁』 개정증보판은, 사회를 향해 망설임 없이 예리한 질문을 던지는 김진명 작가를 사랑해 온 독자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풍수전쟁』을 읽은 독자에게도, 아직 읽지 않은 독자에게도, 새로운 결말 속에 인구 문제에 대한 김진명 작가의 더욱 통렬한 메시지와 해결책을 담은 개정증보판이 우리 사회에 대해 함께 사유하고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그의 입에서 여태까지의 목소리가 아니라 남자도 여자도 아닌 마치 다른 세상의 것인 듯 이상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밤하늘을 찢는 천둥과 같은 그 소리는 마치 하늘에 대고 외치는 귀곡성과도 같았다.“이 땅에 최면을 걸어라. 영원히 깨어나지 못할 최면을. 그리하여 조선을 사발 안에서 끓게 하라! 이것은 묘망한 천년의 저주로다!” “조선을 망치겠다고 그리 많은 저주를 다 뿌려댔으면 지금 한국은 완전히 찌그러졌어야지 네놈은 왜 한국의 기가 다시 뻗을까 걱정하느냐? 그따위 저주 백날 읊어봐야 결국 순리의 흐름에 미치지 못함을 사실은 네놈도 아는 까닭이 아니더냐!”
평신도를 위한 쉬운 요한계시록 2
브니엘출판사 / 양형주 (지은이) / 2020.04.08
18,000원 ⟶ 16,200원(10% off)

브니엘출판사소설,일반양형주 (지은이)
요한계시록은 말씀을 사모하는 많은 성도에게도 여전히 모호하고 난해한 책 중 하나이다. 4장부터 시작되는 7인, 나팔, 대접 환상으로 들어가면 마치 어둡고 복잡한 미로를 지나는 것 같아 이해하기 어렵다. 계시록 안에 담긴 용과 짐승을 비롯한 무시무시한 환상과 상징들, 666과 같은 암호 같은 숫자들, 그리고 계시록의 복잡한 구조 등은 계시록을 이해하는 걸림돌이다. 그러다 보니 계시록을 가능한 회피하고 다루지 않거나 다루더라도 미래를 콕 집어 알려주는 예언의 책 정도로만 다룬다. 그동안 펴냈던 의 세 번째로 기획되어 나온 해설서로, 요한계시록의 건강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계시록의 자세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계시록 문단별로 각 구절을 건너뛰지 않고 바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빠짐없이 짚어나갔다. 그러다 보니 양이 많아졌지만 계시록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이 책을 차분하게 반복해서 읽다 보면 건강한 계시록 해석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계시록을 많이 읽으라. 그리고 많이 먹으라. 어떤 그릇된 해석에도 단호하게 거부하고 건강하고 바른 신앙을 가진 성도로 당당하게 서라! 이 책을 통해 깊은 통찰과 역사적 사실로 정곡을 꿰뚫는 계시록의 진수를 만끽하라! 말세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_ 이제는 계시록을 공부해야 한다 Part Ⅲ. 제2환상 :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19. 막간 장면 4-1. 일곱 머리 열 뿔난 붉은 용의 공격 계 12:1-6 20. 막간 장면 4-2. 미가엘과 용의 하늘 전쟁 계 12:7-12 21. 막간 장면 4-3. 교회여 일어나라 : 용과 여자의 전투 계 12:13-17 22. 막간 장면 5-1. 두 짐승의 출현 (1) : 짐승과 더불어 싸우려면 계 13:1-10 23. 막간 장면 5-2. 두 짐승의 출현 (2) : 집요한 미혹의 세력을 주의하라 계 13:11-15 24. 막간 장면 5-3. 두 짐승의 출현 (3) : 666은 무엇인가? 계 13:16-18 25. 막간 장면 6-1. 하늘의 십사만 사천 : 나는 어린양을 따르리 계 14:1-5 26. 막간 장면 6-2. 세 천사의 선언 : 바벨론, 결국 무너진다 계 14:6-13 27. 막간 장면 6-3. 마지막 수확 : 두 종류의 추수를 대비하라 계 14:14-20 28. 하늘에 준비된 일곱 대접 : 불 섞인 유리 바닷가에서 울려 퍼지는 찬양 계 15:1-8 29. 첫째-넷째 대접 : 일곱 대접, 불가역적 심판이 시작되다 계 16:1-9 30. 다섯째-여섯째 대접 : 심판 중에 지켜야 할 성도의 거룩 계 16:10-16 31. 일곱째 대접 : 마침내 무너지는 큰 성 바벨론 계 16:17-21 Part Ⅳ. 제3환상 : 큰 성 바벨론과 사탄의 멸망 01. 바벨론에 임할 심판 : 알고 보니 음녀였다 계 17:1-8 02. 충격! 짐승에게 멸망당한 음녀 : 오직 주님의 뜻만이 서리라 계 17:9-18 03. 바벨론에서 나오라 계 18:1-8 04. 덧없이 무너지는 바벨론 시스템 1 계 18:9-12 05. 덧없이 무너지는 바벨론 시스템 2 계 18:13-17a 06. 바벨론의 꺼진 등불 빛 계 18:17b-24 07. 천상의 승리 찬양 계 19:1-10 08. 백마 탄 자 예수 그리스도 계 19:11-16 09. 두 짐승의 멸망 : 순식간에 거둔 승리 계 19:17-21 10. 천년왕국 1 계 20:1-3 11. 천년왕국 2 계 20:4-6 12. 사탄의 패망 계 20:7-10 13. 세상 끝에 임할 백보좌 심판 계 20:11-15 Part V. 제4환상 :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01. 새 하늘과 새 땅 : 거룩한 성 이 땅으로 내려오다 계 21:1-4 02. 새 하늘과 새 땅 : 유업을 상속받을 자녀와 둘째 사망 계 21:5-8 03. 어린양의 신부 : 새 예루살렘의 영광 계 21:9-27 04. 새 예루살렘, 생명으로 충만한 최후의 에덴 계 22:1-5 Part Ⅵ. 결론 :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 22:6-22:21 주요 참고문헌“지금은 계시록을 공부할 때!” 메르스 및 신종 플루, 코로나19 등 세계적 재앙과 각종 이단이 창궐하는 이때, 우리는 흔들림 없이 하나님의 역사를 요한계시록을 통해 분별해야 한다. 이제 어렵고 난해한 강해집은 가라! 깊은 통찰과 역사적 사실로 꿰뚫는 계시록의 진수, 이보다 쉽고 완전한 계시록 해설서는 없다! 우리의 믿음은 이 책을 펼쳐 있는 순간, 의심과 흔들림이 확신과 기쁨으로 바뀌게 된다! 계시록, 이 한 권의 해설서가 말세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준다. 요한계시록은 말씀을 사모하는 많은 성도에게도 여전히 모호하고 난해한 책 중 하나이다. 마치 에베레스트 산 정상과 같이 늘 그 자리에 우뚝 서 있지만 막상 산을 올라 정복하기에는 벅차고 부담스럽다. 계시록의 처음 시작과 끝은 그래도 이해할 만하다. 그러나 4장부터 시작되는 7인, 나팔, 대접 환상으로 들어가면 마치 어둡고 복잡한 미로를 지나는 것 같아 이해하기 어렵다. 계시록 안에 담긴 용과 짐승을 비롯한 무시무시한 환상과 상징들, 666과 같은 암호 같은 숫자들, 그리고 계시록의 복잡한 구조 등은 계시록을 이해하는 걸림돌이다. 그러다 보니 계시록을 가능한 회피하고 다루지 않거나 다루더라도 미래를 콕 집어 알려주는 예언의 책 정도로만 다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요한계시록은 그 내용의 난해함과 모호함으로 인해 종종 극단적인 분파주의자나 이단 집단들이 자신들의 극단적인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기에 좋은 근거자료가 되어왔다. 여기에 신사도운동과 신비주의 예언운동이 추가되면 그 영향력은 몇 배로 증폭된다. 최근 들어 이러한 영향력은 유튜브로 인하여 그 파급력이 더 커지고 있다. 왜곡된 해석을 그럴듯하게 포장하여 임박했다고 주장하는 검증되지 않은 종말론을 무차별적으로 살포하는 것이다. 게다가 한국에서 우후죽순으로 일어나는 여러 이단들의 요한계시록 해석도 난무하고 있다. 이들의 해석도 하나하나 살펴보면 임박한 종말론의 일종이 대부분이다. 마지막 때에 천년왕국이 자기네 단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성도들이 바른 요한계시록 해석을 배워 분별력을 갖고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그동안 요한계시록에 대해 견지했던 소극적인 자세로 인해 성도들은 건강한 분별력 없이 너무나도 쉽게 이런저런 자극적이고 그릇된 해석에 미혹되어 왔다. 2천 년의 교회역사를 통해 형성되었던 요한계시록에 대한 양극단의 두 흐름은 오늘날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성도들은 계시록에 무지하고, 그래서 궁금해 여기저기 눈을 돌리다 보면 주변에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그릇된 종말에 끌리게 되고, 이단들의 요한계시록 해석에 혹하게 된다. 그래서 성도들은 계시록을 가능한 회피하던지, 아니면 그릇된 해석으로 빠져드는 양극단 현상을 보인다. 이러한 악순환이 더 이상 계속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이제는 요한계시록을 건강하게 이해하고 바로 알아야 한다. 이에 이 책을 펴내게 된 것이다. 이 책은 그동안 펴냈던 의 세 번째로 기획되어 나온 해설서로, 요한계시록의 건강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계시록의 자세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계시록 문단별로 각 구절을 건너뛰지 않고 바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빠짐없이 짚어나갔다. 그러다 보니 양이 많아졌지만 계시록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이 책을 차분하게 반복해서 읽다 보면 건강한 계시록 해석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계시록을 많이 읽으라. 그리고 많이 먹으라. 어떤 그릇된 해석에도 단호하게 거부하고 건강하고 바른 신앙을 가진 성도로 당당하게 서라! 이 책을 통해 깊은 통찰과 역사적 사실로 정곡을 꿰뚫는 계시록의 진수를 만끽하라! 말세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용의 머리는 일곱이다. 그리고 일곱 왕관을 썼다. 일곱은 완전수로 그가 이 땅을 사망의 권세로 완전히 장악하여 위협하고 주권을 행사하려는 존재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는 머리에 많은 관을 쓰고 온 땅을 통치하는 그리스도의 주권에 대한 고도의 모방에 불과하다(19:12). 여기서 ‘왕관’은 주로 로마 속주의 통치자들을 임명할 때 수여되었다. 하지만 로마 황제들은 임명된 군주라는 인상을 피하기 위해 왕관 쓰기를 원하지 않았고, 대신 제국의 승리를 상징하는 면류관을 선호했다. 사탄은 제한된 기간이지만(12:12) ‘이 세상 배후에 있는 큰 임금’(요 12:31, 14:30, 16:11)이자, ‘공중의 권세 잡은 자’(엡 2:2)이며, ‘이 세상의 신’(고후 4:4)으로 세상의 왕들 위에 군림하려 한다(17:12 참조). 이러한 일곱 머리는 다니엘서에 나오는 짐승들의 머리를 합친 것과 같다. 독수리, 곰, 표범, 쇠로 된 큰 이를 가진 짐승의 머리에 표범과 같은 짐승의 나머지 머리 셋을 합친 것이 일곱이다(단 7:1-7 참조). 열 뿔은 다니엘서의 넷째 짐승에서 나오는 열 뿔(단 7:7-8,20,24)을 반영하며, 계시록 13장의 짐승에게 다시 나타날 것인데(13:1), 뿔은 왕의 권세와 능력을 상징한다.”_ 일곱 머리 열 뿔난 붉은 용의 공격 중에서 “그렇다면 본문이 말하는 짐승의 표는 무엇인가? 먼저, 이 표는 사람의 수다(18절). 이 표는 컴퓨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다. 둘째, 이 표는 짐승의 수다. 여기서 ‘짐승’은 첫째 짐승, 곧 어린양을 흉내 내며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자처하며 신성을 모독하고 사람들의 경배를 받는 존재이다(13:5-8). 이러한 인물로 우리는 계시록이 기록될 당시에 있던 사람을 생각할 수 있다. 앞서 13장 1~10절에서 우리는 로마제국의 황제, 특히 자신을 신성화하고 우상을 세우며 경배를 강요하는 네로와 같은 인물임을 살펴본 바 있다. 셋째, 이 표는 짐승의 이름을 게마트리아식으로 나타낸 ‘그 이름의 수’다. ‘그 이름’은 누구의 이름일까? 이를 찾기 위해서 우리는 유력한 인물의 이름을 게마트리아식으로 풀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게마트리아식으로 풀어낸 이름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로마 황제의 이름이 주로 나왔다. 폴리캅의 제자인 이레니우스는 2세기 무렵 그의 「이단 논박」(5.30)에서, 666이 로마제국을 가리키는 라틴어 ‘라테이노스’(Lateinos)를 풀이한 것이거나, 주후 70년 예루살렘을 멸망시키고 후에 황제가 된 티투스 황제를 가리키는 ‘테이탄’(Teitan)으로 제안한 바 있다.”_ 두 짐승의 출현(3) : 666은 무엇인가? 중에서 “요한계시록의 제3환상에 해당하는 17~20장은 그동안 이 땅을 미혹하고 괴롭혔던 악의 총체적 세력에 대한 최후의 심판과 멸망을 보여준다. 이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큰 성 바벨론의 심판과 멸망(17:1-19:10), 둘째,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심판과 멸망(19:11-21), 셋째, 용의 심판과 멸망(20:1-10), 넷째, 불신자들의 심판과 멸망(20:11-15)이다. 한마디로 바벨론의 멸망을 필두로 악의 삼위일체와 그를 따르는 모든 무리에 대한 최후의 심판이 내려지는 것이다. 이런 구도 속에 첫째 부분(17:1-19:10)은 바벨론에 대한 서론적 묘사(17장), 바벨론의 멸망(18장), 그리고 바벨론 패망에 대한 하늘의 찬양과 어린양의 혼인잔치(19:1-10)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여기에서 바벨론은 로마를 가리킨다. _ 바벨론에 임할 심판 : 알고 보니 음녀였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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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담 / 박하민 (지은이) /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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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담소설,일반박하민 (지은이)
박하민 장편소설. 겁 없는 열혈 피디들, 이 마지막 방송에 전부를 걸었다. 평범함을 미덕으로 알고 살아온 스물아홉 2년 차 교양국 피디 김윤. 좌우명은 '가늘고 길게', 야망 없이 '오늘의 요리'에서 뼈를 묻는 것이 인생의 목표다. 그러나 술김에 차오른 정의감 탓에 인생의 나침반이 반대로 돌아가 버리고 마는데……. '어떤 권력에도 타협하지 않는 단 하나의 프로그램', 비하인드 24. 그곳은 독종 중의 독종, 서른하나 7년 차 시사보도국 피디 서정언의 유일한 세계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가 그 세계를 무너뜨리고 짓밟으려 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상극인 두 사람의 만남 속에서 목숨을 걸고 진실을 증명하려는 사람들의 전쟁이 시작된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겁 없는 열혈 피디들, 이 마지막 방송에 전부를 걸었다! 평범함을 미덕으로 알고 살아온 스물아홉 2년 차 교양국 피디 김윤. 좌우명은 ‘가늘고 길게’, 야망 없이《오늘의 요리》에서 뼈를 묻는 것이 인생의 목표다. 그러나 술김에 차오른 정의감 탓에 인생의 나침반이 반대로 돌아가 버리고 마는데……. ‘어떤 권력에도 타협하지 않는 단 하나의 프로그램’, 《비하인드 24》 그곳은 독종 중의 독종, 서른하나 7년 차 시사보도국 피디 서정언의 유일한 세계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가 그 세계를 무너뜨리고 짓밟으려 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상극인 두 사람의 만남 속에서 목숨을 걸고 진실을 증명하려는 사람들의 전쟁이 시작된다.“우 피디, 혹시 그 사내 게시판 올라왔다는 글 봤어?”“네.”지혁이 고개를 끄덕였다. 정언은 지혁에게 귓속말로 물었다.“그거 누가 쓴 거야? 내용이 뭔데? 기제국 다큐 캔슬된 거 관련이라며?”“그게요…….”지혁이 막 대답하려던 참이었다. 회의실 바깥에서 노크 소리가 났다. 재희가 손목에 찬 시계를 확인하더니 누구냐고 묻지도 않고 바로 문을 열었다. 밖에 서 있던 사람이 잠시 머뭇거리다 안으로 들어섰다.정언은 잠깐만, 하고 지혁의 말을 끊으며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젊은 남자였다. 해사하다는 말이 딱 어울릴 법한 잘생긴 얼굴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훌쩍 큰 키에 댄디한 스타일은 덤이었다. 아나운서국이라면 모를까, 시보국에서는 어지간하면 보기 힘든 부류였다.작가들이 즉시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 짧은 순간 무언의 감탄이 오갔다. 그것을 알아챈 정언은 픽 웃으며 다시 남자 쪽으로 시선을 주었다. 이십 대 중반이나 되었을까. 앳된 얼굴에는 아직 소년 같은 느낌이 남아 있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딘지 모르게 낯이 익다고 생각한 건 직후였다. 아무리 봐도 초면인데 왜 그런지 모를 노릇이었다. 연예인 누구를 닮아서 그런가 싶었으나, 정언이 아는 연예인은 한 손에 겨우 꼽을 정도였다.정언이 기억을 더듬는 사이, 재희가 파란색 PP 박스를 품에 꼭 안고 선 남자를 가리켰다.“이쪽은 오늘부터 우리 팀에서 일하게 될 김윤 피디. 인사해.”목에 건 사원증의 사진과 이름이 그제야 눈에 들어왔다. 사보 표지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정갈한 증명사진 아래 선명하게 김윤이라는 이름 두 글자가 박혀 있었다. 자신에게 쏠리는 시선에 긴장했는지, 윤이 마른 입술을 한 번 축이고는 고개를 꾸벅 숙였다.“오늘부로 교양국에서 시사보도국 3부로 발령받은 김윤 피디입니다.”교양국에서?정언은 눈썹을 좁혔다. 부서 이동 시즌은 아직 한참 남아 있었다. 교양국에서 갑자기 여기로 온다는 건 이상했다. 뭔가 싶어 의아한 기분이 되었다.재희가 정언을 불렀다.“서 피디.”퍼뜩 현실로 돌아온 정언은 네, 하고 대답했다. 재희가 손에 들고 있던 펜으로 윤 쪽을 가리켰다.“서 피디가 김윤 피디 사수 맡아. 김 피디 이제 2년 차고 교양국에만 있어서 우리 쪽 일 낯설 테니까 차근차근 가르쳐 줘. 아, 서 피디 오른쪽 자리 비어 있지? 우 피디가 이따 회의 끝나고 자리 세팅 도와주는 걸로 하고.”윤의 얼굴에 바짝 얼어붙은 기색이 역력했다. 아무리 봐도 자원해서 온 사람 같지가 않았다. 눈을 깜빡이며 사람들을 둘러보던 윤의 시선이 문득 정언과 마주쳤다. 정언이 그 눈을 빤히 마주보자, 윤의 얼굴에 살짝 미소가 번졌다.그러기 무섭게 맞은편에 앉은 조혜주 작가와 성희림 작가가 자기들끼리 뭐라고 소곤거렸다. 소리 없이 꺅꺅대는 걸 보니 보나마나 잘생겼다는 얘기일 게 뻔했다.그러나 정언에게는 그 잘생긴 얼굴이 그다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쓸데없이 웃음이 헤픈 남자는 취향이 아니었다. 게다가 정언에게는 지금 대체 쟤를 어디서 봤을까가 첫 번째, 여기 어울릴 타입이 아닌데 얼마나 버틸까가 두 번째 의문이었다.한 사람이 아쉬운 판이었지만, 이제 가르치기 시작해서 폐지하기 전까지 써먹을 날이 오긴 할지도 막막했다. 그나마 2년 차라면 일 돌아가는 건 어느 정도 알지 않을까 하는 데 희망을 걸어야 했다. 선배는 왜 하필 나한테 저걸 붙이고 그래, 하며 정언은 속으로 투덜거렸다.*“신참이면 자기소개 좀 해 봅시다.”“네? 아, 네.”퍼뜩 놀란 윤이 박스를 더 꼭 안았다. 그게 아주 귀여워 죽을 지경인지, 혜주와 희림의 입이 귀에 걸렸다. 고개를 절레절레 저은 정언은 턱을 괴었다.입봉 이후 자신의 서브 자리를 거쳐 간 후배들은 두 손으로 몇 번을 꼽아야 할 정도였다.정언은 후배들에게 그다지 상냥한 선배는 되지 못했다. 그렇지 않아도 하드한 팀이었다. 신입들이 곁을 잘 주지 않고 엄격한 선배 밑에서 오래 버티는 건 당연히 힘든 일이었다. 정언도 그걸 모르는 바는 아니었다. 그러나 굳이 후배들을 위해 성격을 바꿀 마음은 없었다.정언은 윤에게 다시 시선을 주었다. 얘는 한 달이나 갈까. 아무래도 교양국에나 계속 있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라 영 믿음이 가지 않았다.주저하던 윤이 입을 열었다.“김윤입니다. 입사한 지 2년 차고, 올해 스물아홉입니다.”목소리가 부드러웠다. 스물아홉이라. 보기보다 동안이네, 하고 정언은 무심코 생각했다. 사원증이 없었다면 대학생 아르바이트라 해도 그러려니 할 것 같았다.윤을 아래위로 훑어보자, 지나치게 멋 부린 것 같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착장이 뒤늦게 눈에 들어왔다. 큰 키에 팔다리가 길어 옷걸이가 좋은 것도 그 괜찮은 스타일에 한몫하고 있었다. 한눈에도 곱게 자란 티가 역력했다.“스물아홉이면 지혁 피디님이 한 살 어리니까 계속 막내겠다. 키 몇이세요? 되게 커 보이시는데.”“185입니다.”희림의 물음에 윤이 멋쩍게 대답했다. 현진이 오오, 하고 감탄했다.“우리 팀 최장신이구만. 촬영할 때 엄청 편하겠네. 결혼은 아직이지?”“네.”긴장한 탓인지 대답이 군대식이었다. 정언은 팔짱을 끼며 그런 윤을 주시했다. 현진의 질문이 이어졌다.“교양국에서 뭐하다 왔어?”“교양국 1부《오늘의 요리》팀에 있었습니다.”다음 순간 회의실 안의 모든 사람들이 귀를 의심하는 얼굴로 윤을 주시했다. 정언은 눈썹을 좁히며 방금 들은 말을 되새겼다.《오늘의 요리》천국 중의 천국으로 이름난 프로그램이었다. 일 적고 야근 없기로는 따를 팀이 없다고 할 정도였다. 만약 지금 여기서 한 명을《오늘의 요리》로 보내 준다면, 자신과 재희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머리채를 잡고 싸울 수도 있을 게 분명했다.그런데 여기서 거기로 가는 것도 아니고, 거기서 여기로 왔다니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짧은 정적이 흘렀다.
2022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KBS 한국어능력시험 : 이론편 + 전략편
챔프스터디 / 해커스 한국어연구소 (지은이) / 2022.01.07
25,900

챔프스터디소설,일반해커스 한국어연구소 (지은이)
KBS 한국어능력시험을 2주 만에 대비할 수 있는 수험서다. [1권] 암기만 하면 맞히는 파트와 [2권] 전략만 알면 맞히는 파트의 분권 구성으로, 풍부한 문제를 수록하여 핵심 개념을 점검하고 충분한 실전 연습이 가능하다. 영역별 출제경향 파악부터 문제풀이까지 단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다. [출제 포인트]부터 [오답 분석]까지 제시하는 상세한 해설로 학습한 내용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어휘/어법 암기]부터 [실전모의고사]까지 실전 완벽 대비를 위한 자료를 제공한다. [모바일 자동 채점+성적 분석 서비스]를 통해 취약점을 진단하고 학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1권] 암기만 하면 맞히는 파트 Ⅰ 어휘 최신 기출 트렌드와 학습 전략 01 고유어 02 한자어 03 어휘의 의미 관계 04 속담, 한자 성어 05 관용구, 순화어 Ⅱ 어법 최신 기출 트렌드와 학습 전략 01 한글 맞춤법 02 표준어 규정 03 외래어 표기법과 로마자 표기법 04 국어 문법의 이해 05 올바른 문장 표현 Ⅲ 국어 문화 최신 기출 트렌드와 학습 전략 01 국어 생활 02 국어학 03 국문학 [핸드북] 시험 직전 마무리, 어휘 · 어법 핵심 기출 암기 핸드북 [2권] 전략만 알면 맞히는 파트 Ⅳ 듣기 · 말하기 최신 기출 트렌드와 학습 전략 01 듣기 · 말하기 Ⅴ 쓰기 최신 기출 트렌드와 학습 전략 01 글쓰기 과정 Ⅵ 창안 최신 기출 트렌드와 학습 전략 01 시각 자료 및 조건에 따른 내용 생성 Ⅶ 읽기 최신 기출 트렌드와 학습 전략 01 문예 02 학술 03 실용 [모의고사] KBS 한국어능력시험 실전모의고사영역별 최적화된 학습을 위한 분권 구성으로 2주 만에 똑소리나게 목표 달성!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단기간에 KBS 한국어능력시험 등급이 필요한 학생, 취준생, 직장인분들 2. 한 권으로 영역별 학습부터 실전모의고사까지 다 학습하고 싶은 분들 3. KBS 한국어 시험의 출제포인트를 파악하고 고득점을 달성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1권] 암기만 하면 맞히는 파트와 [2권] 전략만 알면 맞히는 파트의 분권 구성으로 KBS 한국어능력시험 진짜 2주 만에 끝낸다! [1권] 암기만 하면 맞히는 파트(어휘, 어법, 국어 문화), [2권] 전략만 알면 맞히는 파트(듣기/말하기, 쓰기, 창안, 읽기) 분권 구성으로 KBS 한국어능력시험의 영역별 특성에 맞게 전략적 대비가 가능합니다. 1) [1권] 암기만 하면 맞히는 파트 - 정말 암기만 하면 문제를 풀 수 있는 영역(어휘, 어법, 국어 문화)으로만 구성하였습니다.- 영역별 기출 개념을 정리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빈출 마크를 통해 시험에 또 나올 만한 내용까지 확실히 외울 수 있습니다. 2) [2권] 전략만 알면 맞히는 파트 - 전략이 문제풀이의 핵심이 되는 영역(듣기/말하기, 쓰기, 창안, 읽기)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영역별 기출 유형을 공략하고 문제풀이 전략을 적용하여 실전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3) 국알못/전문가 맞춤형 학습플랜 기본부터 탄탄하게 다져야 하는 국알못 학습자와 실전 감각을 올리는 것에 집중하면 되는 전문가 학습자 각각에 맞는 맞춤형 학습플랜을 제시하여 누구나 단기 합격이 가능합니다. 2. 풍부한 문제를 수록하여 핵심 개념을 점검하고 충분한 실전 연습이 가능합니다. 1) 핵심 개념의 점검과 충분한 실전 연습을 위해 풍부한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2) 핵심 개념 압축 정리의 ‘기출 포인트 CHECK CHECK’ 코너를 통해 빈출 이론과 최신 기출 이론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습니다. 3. 영역별 출제경향 파악부터 문제풀이까지 단 한 권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1) 최신 기출 트렌드와 학습 전략 영역별로 핵심 포인트를 나누고, 출제 빈도를 표시하여 영역별 중요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대표 기출 유형 공략 각 영역에서 출제되는 대표적인 기출 유형만 뽑아 특징을 설명하고, 대표 예제를 통해 적용하는 연습을 단계별로 할 수 있습니다. 3) 핵심 개념 압축 정리 각 영역에서 이론에 해당하는 내용 중 기출되었던 내용만 뽑아 압축 정리하여 효율적으로 핵심 개념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출제예상문제 앞에서 학습한 기출 이론을 바탕으로 중단원별로 6문제씩 풀어보며 출제될 만한 문제를 미리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실전연습문제 대단원이 끝날 때마다 각 영역 출제 비중 및 빈출 내용을 바탕으로 한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4. [출제 포인트]부터 [오답 분석]까지 제시하는 상세한 해설로 학습한 내용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1) 출제 포인트 정답 및 해설에 각 문항의 출제포인트를 기재하여, 각 문항에서 묻는 핵심 포인트가 무엇인지 스스로 파악하고 학습이 부족한 영역은 ‘핵심 개념 압축 정리’를 통해 보충할 수 있습니다. 2) 해설 정답의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추가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함께 설명해주어 폭넓은 학습이 가능합니다. 3) 오답 분석 오답 선지까지 꼼꼼하게 설명해주는 해설을 통해 틀린 문제까지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5. [어휘/어법 암기]부터 [실전모의고사]까지 실전 완벽 대비를 위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1) 시험 직전 마무리! 어휘/어법 핵심 기출 암기 핸드북 - 빈출 키워드와 2020년 기출 어휘/어법 개념 중심의 핵심 키워드를 핸드북 한 권으로 정리하였습니다. - 잘 외워지지 않는 내용은 체크 박스에 별도 표시하여 이동 중이나 쉬는 시간에 틈틈이 학습할 수 있습니다. 2) 어휘/어법 적중 모의고사 실제 시험과 동일한 난이도 및 유형의 '어휘/어법 모의고사 1회분'을 제공하여 해당 영역의 최종 점검이 가능합니다. 3) KBS 한국어능력시험 실전모의고사 최신 출제경향과 출제 포인트를 반영한 모의고사로 시험 직전 문제풀이 실력을 극대화하고 실전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6. [모바일 자동 채점+성적 분석 서비스]를 통해 취약점을 진단하고 학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1) ‘KBS 한국어능력시험 실전모의고사’에 수록된 QR코드를 인식하여 답안을 입력하면 빠르게 성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성적분포도’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성적 분석 코멘트'로 자신의 강점과 취약점을 자가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함께 제안하는 ‘학습 전략’을 통해 강점은 강화하고 취약점은 보완할 수 있습니다. [KBS 한국어능력시험 2주 합격을 위한 해커스만의 추가 학습 콘텐츠 해커스자격증(pass.Hackers.com)] 1. 본 교재 인강(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2. 어휘/어법 적중 모의고사 3. 듣기 영역 MP3 무료 제공 4. KBS 한국어능력시험 핵심 요약강의 5. 모바일 자동 채점 및 성적 분석 서비스 책 소개 영역별 최적화된 학습을 위한 분권 구성으로 2주 만에 똑소리나게 목표 달성! 1. [1권] 암기만 하면 맞히는 파트와 [2권] 전략만 알면 맞히는 파트의 분권 구성으로 KBS 한국어능력시험 진짜 2주 만에 끝낸다! 2. 풍부한 문제를 수록하여 핵심 개념을 점검하고 충분한 실전 연습이 가능합니다. 3. 영역별 출제경향 파악부터 문제풀이까지 단 한 권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4. [출제 포인트]부터 [오답 분석]까지 제시하는 상세한 해설로 학습한 내용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5. [어휘/어법 암기]부터 [실전모의고사]까지 실전 완벽 대비를 위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6. [모바일 자동 채점+성적 분석 서비스]를 통해 취약점을 진단하고 학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로라와 로라
민음사 / 심지아 (지은이)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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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심지아 (지은이)
민음의 시 249권. 2010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심지아 시인이 등단 후 8년 만에 내는 첫 번째 시집. 는 시적 질료를 기억의 바깥에서 찾아 최대한의 가능성을 획득한다. 시적화자는 "비인칭"이 되어 꿈속의 꿈으로 이야기를 뻗어 간다. 그리고 그로 인해 독자인 우리는 "충분한 어둠"과 "충분한 밝기"를 응시한다. 심지아의 시는 그렇게 충분한 조도의 아름다움을 획득한 범람의 시가 된다.1부 등을 맞대고 소녀소녀 13 이상한 활주로 15 로라와 로라 16 너의 부족 18 상자 20 예배 시간 22 딱딱함과 부드러움 26 발생과 표현 28 2부 이웃들 33 모든 침대는 일인용이다 35 외출 직전 36 오전의 스트레칭 0 38 곁에 39 터널 40 폭포 41 우리들의 테이블 42 정물화 도둑 44 등의 쓸모 47 여름 자르기 48 부엌의 부흥 50 3부 수달 씨, 램프를 끄며 55 유년기 56 드로잉 59 회전목마를 타고 60 사물함의 습도 62 교외로 가는 1막 63 거미줄의 텍스트 64 자라나는 페이지 66 보석 세공사의 스탠드 68 거주 70 풍경의 예절 71 위의 정원사 74 드라큘라 76 소유자 78 좀비 80 4부 고양이 무렵 85 유원지 87 복화술사 88 부화 90 빈칸의 경험 92 케이크 자르기 94 방문객 95 물체들의 밤 99 더미 100 가가호호 102 5부 남겨진 체조 107 오필리아 108 세잔, 아무 데서나 잠을 잔다 110 잠든 사람 113 빈칸의 경험 116 의자 쌓기 118 어떻게 책장은 굴뚝의 고독을 선회하는가 120 범람 122 베란다 소설 124당신의 꿈을 엿보듯, 기억 바깥으로부터 비롯되어 마침내 범람하는 비인칭의 이야기 2010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심지아 시인이 등단 후 8년 만에 내는 첫 번째 시집 『로라와 로라』가 ‘민음의 시’ 249번째 책으로 출간됐다. 『로라와 로라』는 시적 질료를 기억의 바깥에서 찾아 최대한의 가능성을 획득한다. 시적화자는 “비인칭”이 되어 꿈속의 꿈으로 이야기를 뻗어 간다. 그리고 그로 인해 독자인 우리는 “충분한 어둠”과 충분한 밝기”를 응시한다. 심지아의 시는 그렇게 충분한 조도의 아름다움을 획득한 범람의 시가 된다. ■ 꿈속 가능성의 세계 테이블 아래에서 아이들은 놀이를 발명한다 생물이 잠을 발명하듯이 -「등을 맞대고 소녀소녀」에서 시작은 테이블 아래에서였다. 시집의 시작을 알리는 시 「등을 맞대고 소녀소녀」에서 시적 화자는 식탁 아래에서 손가락을 입술 가까이에 대고 쉿, 소리를 낸다. 그리고 “우리가 빠트린 것을 말”하려 한다. 빠뜨린 것을 호명하기 위해 시 속의 ‘나’는 이상한 활주로를 유영하는 우주인처럼 무엇이든 될 수 있다. 토성의 고리에서 순간을 사랑하는 마법사까지 그 변신은 무한해 보인다. 『로라와 로라』에서 한 사람의 로라인 시적 화자와 또 한 사람의 로라인 독자는 심지아의 흐트러진 듯 단호한 탐험을 통해 가능성을 획득한다. 마치 꿈처럼, 나아가 몽중임을 인지한 자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 안에서 겹쳐 꾸는 꿈처럼. 우리의 가능성은 『로라와 로라』에서 기억의 바깥까지 나아간다. 이렇게 심지아의 시집은 “가르쳐 주지도 않은 말을” 하려는 막내처럼, 가능성의 끝으로 독자를 인도한다. 그것을 두고 한국시가 발견한 ‘꿈같은 장면’이라 하지 않을 도리는 없을 것이다. ■ 불면 속 비인칭 세계 핏속에는 도덕이 없고 나는 조금 슬픈 것 같아 나는 조금 의심하는 것 같아 -「범람」에서 끝없는 가능성을 지닌 꿈같은 유영. 끝이 없을 듯했던 여행의 중간 시적화자는 불현듯 “지구에서 태어나 얻게 된 건 현기증”이라고 토로한다. 시적 화자는 꿈에서 깨어나 꿈을 복기하며 모종의 부끄러움을 느끼는 듯하다. “핀셋으로 나를 잡는 나”는 어제의 꿈에서 얻은 수치와 의심, 환멸과 고통을 피할 생각이 없다. 되레 그것을 생경한 고통으로, 하나의 풍경으로 삼아 시를 짓고 이야기를 짜내어 흩뿌린다. 퍼져 나가는 시의 이야기 속에서 가능성을 탐색하던 ‘나’ 또한 흩어져 “비인칭”이 되고 마는데, 그것을 드라큘라나 좀비라 해도 심지아의 독자는 믿고 따를 뿐이다. 그가 보여 준 가능성의 영역은 그만큼의 불가능성을 데칼코마니처럼 그려 내고, 고른 음량의 잡음처럼 기억을 상기시키고, 잠을 내쫓는다. 가능성의 아름다움은 비인칭의 슬픔이 되어 범람한다. 주인이 없는 까끌까끌한 슬픔이 양을 센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불면 속에서 양은 유실되고, 심지아의 시를 읽는 우리는 완연히 다른 조도에 놓이게 된다. “충분한 어둠”과 “충분한 밝기” 사이에서 우리는 시집을 덮을 것이고, 이제 당신의 빈칸은 조금, 넓어질 것이다.무릎을 꿇고충실한 초상화처럼네가 벗어 놓은 우주우리가 빠트린 것들을 말해 볼래축복을 내리는 허공처럼수첩 속에서너는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할 거야-「등을 맞대고 소녀소녀」에서 개처럼 조용해진 사람처럼이름이 지워진 묘비명처럼로라와 로라,가장 나이며 가장 나의 것이 아닌 것처럼가장 너이며 가장 너의 것이 아닌 것처럼로라와 로라,책상 위로 팔을 올리는 감정처럼-「로라와 로라」에서 기억나지 않니요람을 밀며, 우는 너희들의 귀에 속삭였던 송곳 같은 목소리가살갗은 얼어붙은 날개처럼 부서졌었지깨진 거울을 좁은 작업대 위에 펼치고딸들의 얼굴이 되어 가는 시간허옇게 물이 빠진 불빛 아래서나는 핀셋으로 나를 집는다내가 미래의 너희들을 낳았지-「보석 세공사의 스탠드」에서
처음 시작하는 젠탱글
아티젠 / 마리 브라우닝, 수잔 맥닐, 샌디 스틴 바톨로뮤 (지은이), 박성은 (옮긴이) /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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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젠소설,일반마리 브라우닝, 수잔 맥닐, 샌디 스틴 바톨로뮤 (지은이), 박성은 (옮긴이)
젠탱글 공인 사이트인 젠탱글닷컴에서 하는 커리큐럼과 가장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젠탱글의 창시자인 릭 로버츠와 마리아 브라운의 철학을 그대로 계승한 CZT(공인젠탱글교사)에게 젠탱글의 개념과 기본 패턴 101가지를 배울 수 있다. 친절하게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으며 조금 능숙해진 다음의 다양한 활용법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젠탱글 도구와 탱글 보관법 등도 담겨 있어 젠탱글 세계에 제대로 입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책장을 넘기면 101가지 기본 패턴과 함께 CZT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어 눈이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젠탱글을 체험했던 사람들의 24가지 스토리는 감동과 경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젠탱글을 시작하면서 어머니의 치매가 치료되고, 병마와 싸울 용기를 얻고, 남편과 사별한 아픔을 달래고, 문제아였던 10대들이 가정으로 돌아오고, 비행공포증을 극복하고, 기다렸던 아기를 얻게 되는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Chapter 1: 젠과 탱글의 만남, 젠탱글 Chapter 2: 젠탱글을 시작해보자 젠탱글 준비물 나의 첫 젠탱글 만들기 Chapter 3: 고급 테크닉에 도전해보자 명암 넣기 디자인하기 탱글 보관하기 실물 보고 그려보기 Chapter 4: 탱글 비밀창고 Chapter 5: 101가지 탱글 실습하기 Chapter 6: 블랙 앤 화이트, 젠탱글 갤러리 Chapter 7: 컬러풀 ZIA 갤러리 Chapter 8: 젠탱글의 무한변신 주얼리 종이공예 프린트메이킹 입체물 패브릭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젠탱글 열풍의 출발점에 이 책이 있다. 수도승인 릭 로버츠와 일러스트레이터인 마리아 토마스가 창시한 독특한 예술 분야인 젠탱글은 마치 낙서를 하듯 다양한 탱글을 그리면서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창의력과 자존감이 높아지는 명상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 번도 디자인이나 미술을 해보지 않은 사람도 쉽게 할 수 있고 훌륭한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을 쓴 3명의 아티스트인 수잔과 샌디, 마리는 모두 CZT(공인젠탱글교사)이다. 교사들은 모두 릭 로버츠와 마리아 토마스에게 직접 교육받았고, 각자 자신의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배운 것을 전수하고, 자신의 작품과 새로운 탱글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이 책에 수록된 101가지 탱글은 젠탱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꼭 알아야 할 기본 패턴으로 이것만 익히면 새로운 탱글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다. CZT에게 101가지 기본 패턴을 배울 수 있는 이 책은 젠탱글에 입문하려는 사람, 젠탱글을 체계적으로 다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할 것이다. 이 책으로 젠탱글을 시작한 당신은 행운이다! 최고의 CZT(공인젠탱글교사)로부터 101가지 ‘기본 중의 기본’ 패턴을 직접 배운다!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이겠지만, 젠탱글에 있어서도 어떤 루트로 접하고 어떤 사람에게 배우느냐는 너무나 중요하다. 이 책은 젠탱글 공인 사이트인 젠탱글닷컴에서 하는 커리큐럼과 가장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젠탱글의 창시자인 릭 로버츠와 마리아 브라운의 철학을 그대로 계승한 CZT에게 젠탱글의 개념과 기본 패턴 101가지를 배울 수 있다. 친절하게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으며 조금 능숙해진 다음의 다양한 활용법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젠탱글 도구와 탱글 보관법 등도 담겨 있어 젠탱글 세계에 제대로 입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 그리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창의력과 자존감이 높아진다! 백 번 보는 것보다 한 번 경험하는 것이 낫다는 격언은 정말이지 젠탱글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종이를 펼치고 펜으로 패턴을 그리다 보면, 채 20분도 지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몰입감과 평화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어지럽던 마음이 가라앉고, 행복감이 솟아오른다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복잡한 문제를 갖고 있던 사람은 해결에 대한 실마리를 찾고 지쳤던 사람은 충분히 휴식한 듯 피곤이 풀리고 스트레스와 두통이 사라지기도 한다. 창의력과 상상력은 이런 놀라운 경험의 부산물이라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는 것과 동시에 감동적인 24가지의 젠탱글 체험 스토리를 만난다! 책장을 넘기면 101가지 기본 패턴과 함께 CZT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어 눈이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젠탱글을 체험했던 사람들의 24가지 스토리는 감동과 경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젠탱글을 시작하면서 어머니의 치매가 치료되고, 병마와 싸울 용기를 얻고, 남편과 사별한 아픔을 달래고, 문제아였던 10대들이가정으로 돌아오고, 비행공포증을 극복하고, 기다렸던 아기를 얻게 되는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젠탱글은 단순한 아트도 아니고 생활도 동떨어진 명상도 아니다. 생활 속에서 평화로움과 자유를 얻게 해주는 작은 기적이다. 미술치료의 일인자 김선현 교수, 국내 최고의 뇌 과학자 김상윤 교수, 『처음 시작하는 젠탱글』을 추천하다! 누구나 마음이 복잡할 때 선이나 도형을 끄적여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반복 패턴을 그리는 행동은 마음의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무의식 가운데 그린 그림들이 예술 활동이 되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김선현│차의과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교수, 세계미술치료학회(WCAT) 회장, 『그림의 힘』 저자 평균 수명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뇌를 적절히 훈련시키고 아껴서 사용해야 한다. 늘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고 그것을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젠탱글은 조용히 혼자서 할 수 있는 강력한 뇌 훈련 방법이다. 젠탱글을 통해 뇌를 훈련시키고,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다면 늘 젊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뇌는 우리 그 자체와 같다. -김상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교수,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유죄 받은 자의 변명
순눈 / 무무.노인수 지음 / 2017.09.03
18,000

순눈소설,일반무무.노인수 지음
이 이야기를 쓴 사람은 사건의 주인공인 ‘무무(필명)’다. 그는 경찰 조사부터 재판, 수감생활에서 벌어진 일들을 풀어가며 곳곳에서 무게감 있는 질문을 던진다. 또 한 명의 저자이자 무무의 변호를 맡았던 노인수 변호사는 재판 과정에 대한 해설과, 이 사건 판결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이 책 <유죄 받은 자의 변명>은 2014년 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3년간 저자에게 벌어진 실제 사기 사건을 다루고 있다. 검찰 조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재판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감옥에서의 생활은 어떤지 궁금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실려있다.1장 만들어진 죄 - 고소에서 기소까지(2014.02.25.~2014.08.29.) 사기죄로 고소당하다 조사의 시작 고소인 방문 : 그가 나를 피한 이유 * 민사소송과 형사고소의 차이 | 브로커 자료를 정리하고 변호사를 만나다 경찰 조사 : 보이지 않는 적 * 나는 왜 합의를 권했을까? | 의견서를 작성하는 이유 사건 내막 * 피고소인을 조사하는 사람 | 검찰 지휘사건이란? 대질조사와 보강조사 검찰 조사 * 수사절차에서 변호사의 역할 | 선입선출 등 1심 유죄 근거에 대한 의견 검사 대면 * 분노가 미치는 파장 | 조사받은 사람이 원하면 수사관은 그 내용을 조사기록에 남겨야 한다 | 도시공원법 제21조 문제 | 도시공원법 제21조2와 도시공원법 제21조의 의미 | 무고죄는 생각보다 인정받기 힘들다 | 구속의 기준 | 검사의 입장 VS 피고인의 입장 2장 오늘 법이 죽었다 - 기소에서 상고심 판결까지(2014.08.29.~2016.09.30.) 기소 의견서 작성 답변서 준비 증거자료 보강 수집 증인 수배 증인신문사항 준비 * 변호사의 증인신문 준비 404호의 첫 공판기일 제2회 공판 변론 종결 무악산 절벽에 걸터앉아 * 공탁을 하는 이유 유죄냐 무죄냐, 선고일 난해한 판결문 판결문 분석 항소 준비 * 판결문에 대한 이해 * 항소심을 하려면 항소심 재판 항소심 선고일에 법정구속 되다 * 전문심리위원의 필요성 3장 지옥의 한복판에 서서 - ○○구치소(2016.6.30.~2016.7.18.), ○○교도소(2016.7.18.~2016.12.12.) 법정 내 구치감으로 잡혀가던 순간 지옥에 떨어지다 영등포역 노숙자 교도소가 고향이라고? 내 목을 조르는 공황장애 선천성 부종을 앓던 그 녀석의 기억 독방에서의 첫날밤 길을 묻다 다짐 12년 터줏대감 * 인권위의 위력 이 대령과 4인의 도적 예비군동원훈련 나온 오 씨 내 친구 이 씨 할아버지의 투쟁 건달과 함께 춤을 교도소 사제 레시피 전과 40범 우채용의 기도 인슐린 주사 바늘 사건 명분 찾기 본 게임 불쌍한 마음과 양심 사이 4장 교도소를 천국으로 만들 수 있을까? - □□교도소(2016.12.12.~2017.3.30.) 이감 가는 길 눈발은 날리고 너는 누구냐? 공화국 첫 걸음 약속 제1조 공화국의 위기 장기수의 눈물 김만구를 위하여 제2공화국의 출범 박 씨 할아버지의 트위스트 출소를 앞두고 “아버지가 잘 도착했을까?” 後記 | 筆名 解明 부록 Ⅰ. 교도소 24시 : 판사, 검사, 변호사도 모르는 우리만의 1급 비밀 1. 식단 이야기 | 2. 구매 이야기 | 3. 의료 이야기 | 4. 의복, 침구, 생활물품 이야기 | 5. 목욕 이야기 | 6. 접견(면회) 이야기 | 7. 전화 이야기 | 8. 편지 이야기 | 9. 운동 이야기 | 10. 종교 활동 이야기 | 11. 교도소의 하루 Ⅱ. 최후신문사항 Ⅲ. 이 사건 의문사항 정리 노변의 회상억울하게 수인이 된 그는 어떻게 감옥에 천국을 건설했을까? 2014년 2월 25일, 한 통의 고소장이 검찰에 접수된다. 고소장 내용은 아무개가 사기를 쳐서 내 돈 1억 원을 가져갔다는 것. 고소인 조사가 벌어지고 그로부터 한 달 반 뒤, 피고소인이 경찰 조사를 받는다. 건축업자 아무개는 자기를 고소한 사람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었다. 어느 절의 스님으로, 자신에게 박물관 건립의 인허가와 건축을 의뢰했던 인물이다. 아무개는 납득할 수 없었다. 1년 이상 용역을 하느라 들인 비용이 있으니 이를 제하고 남은 돈을 돌려주면 해결되는 간단한 정산 절차가, 갑자기 사기라는 형사사건으로 돌변했다. 건축 인허가가 불허된 후, 줄곧 스님에게 타절정산 절차를 밟자고 제안했으나 스님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처음부터 안 되는 일이었으니 사기’라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본인의 실수로 용역이 물거품이 되었다는 사실이나 계약 내용은 까맣게 잊고 건축업자 아무개의 노고에는 아무런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는 독단적인 주장이 과연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아무개는 그때까지만 해도 검사와 판사가 그렇게 허술할 것으로 생각지 못했다. 50대 건축업자와 60대 변호사가 이 사회에 던지는 공정과 정의에 대한 질문 “이 땅에는 아직도 20세기적 불공정이 지배하는 곳이 존재한다.” 그런데 납득할 수 없는 일이 아무개를 기다렸다. 경찰 조사와 검찰 조사를 거치는 동안 충분히 소명했다고 믿고, 또한 고소인마저 아니라고 하는 내용이 버젓이 검찰 기소장에 적혀 있었으며, 판사는 상식적인 건축업계 관행에 반하는 내용을 사기의 근거로 들어 아무개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건축업자 아무개를 도와 변호사가 법률적 조력자로 나섰으나 한번 잘못 꿰어진 첫 단추는 3심 판결 때까지 바로 잡히지 않았다. 결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아무개는 감옥에 수감된다. 그런데 감옥에서 아무개의 삶에 반전이 일어난다. 이 땅의 정의가 죽었다며 분노하던 그의 눈에, 감옥 내부에 만연해 있는 불공정이 들어왔다. 그는 자신이 당뇨병 환자라는 것도 잊고 감옥 내부의 부조리와 맞서 싸운다. 100년 만의 무더위에 독방에 갇히기도 하고, 감방 안의 온갖 텃세에 힘이 붙일 때도 있었으나 그는 무릎을 꿇지 않고 독하게 싸운 끝에 바깥세상에서는 얼굴조차 본 적이 없는 민주주의 천국을 감옥 안에 건설한다. 그 과정이 소설보다 박진감 넘친다. 장기수의 하루를 다룬 보다 더 흥미롭고 놀라운 감옥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이야기를 쓴 사람은 사건의 주인공인 ‘무무(필명)’다. 그는 경찰 조사부터 재판, 수감생활에서 벌어진 일들을 풀어가며 곳곳에서 무게감 있는 질문을 던진다. 또 한 명의 저자이자 무무의 변호를 맡았던 노인수 변호사는 재판 과정에 대한 해설과, 이 사건 판결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이 책 은 2014년 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3년간 저자에게 벌어진 실제 사기 사건을 다루고 있다. 검찰 조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재판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감옥에서의 생활은 어떤지 궁금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수두룩하다. (끝) ※ 이 책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4대 명장면 1. 형사사건 진행과정 : 경험하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경찰 조사에서 재판에 이르는 과정이 이 책의 1~2장에 걸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고소나 기소를 당했을 때 준비 방법과 법률적 대응방법도 담겨 있다. 2. 수감생활 24시 : 이 책의 3~4장과 부록을 통해 감옥에서의 생활을 세세히 알려준다. 예컨대 하루 일과를 비롯하여 식단, 면회, 운동, 편지, 구매, 전화, 종교생활, 의료, 의약품 구매 등 감옥생활의 전모를 알려준다. 3. 감옥 기득권자들과의 전쟁 : 감옥 방장제도는 저자가 끝까지 싸우려고 했던 관행이었다. 비합법적 지배구조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저자는 끊임없이 기득권자들과 다툰 끝에 감방에 민주주의 천국을 건설한다. 이 과정이 이 책의 백미다. 4. 감방의 인간군상 : 감방에는 억울한 사람이 반이요, 나쁜 사람이 반이다. 이 책의 3~4부에 담긴 다채로운 수감자의 이야기가 분노를 부르고 웃음을 짓게 하며 눈물을 흘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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