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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 리바이어던/시민론
빠리까페 / 현택수 지음 / 2017.11.10
15,000

빠리까페소설,일반현택수 지음
인간 사회 이전의 ‘자연 상태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이다’. 영국의 정치철학자 토머스 홉스가 한 말이다. 이 책은 홉스의 명저 <리바이어던 Leviathan>(1651)에 있는 이 같은 명언과 핵심 사상을 발췌하여 번역하고 요약한 책이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홉스의 또 다른 저서 <시민론 De Cive>(1642)에서도 <리바이어던>과 관련된 내용을 찾아 발췌하여 각주로 처리하고, 발췌 문장을 모아 이 책의 부록에 담았다. 실제로 두 책은 내용상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상호 보완적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 한 권의 책으로 사실상 두 권의 책을 읽는 효과를 누릴 것이다.과 토머스 홉스 소개 ......... 7 헌정사 ......................................................... 21 서론 ........................................................... 23 1부 인간론 ................................................. 24 1장 감각론 2장 상상에 대해서 3장 상상의 결과 혹은 상상의 흐름에 대해 4장 언어에 대하여 5장 추론과 학문에 대하여 6장 자발적 운동의 내적 원인: 정념의 내적 원인과 정념을 표현하는 언어에 대하여 7장 담론의 목적과 해결에 대하여 8장 일반적으로 지적(知的)이라 불리는 덕(德)과 그 결함에 대해 9장 지식의 몇 가지 주제에 대하여 10장 힘, 가치, 지위, 명예, 적합성에 대하여 11장 매너의 차이에 대하여 12장 종교에 대하여 13장 인간의 자연 상태에 대하여 : 인간의 행복과 불행 14장 제1의 자연법, 제2의 자연법, 계약에 대해 15장 기타 자연법에 대하여 16장 인격체, 본인 당사자, 인격화된 것들에 대해 2부 국가론 .................................................. 65 17장 국가의 기원, 탄생, 정의에 대하여 18장 제도화된 통치자의 권리에 대해 19장 제도에 의한 국가 형태와 통치권 계승에 대하여 20장 가부장적 지배와 전제적 지배에 대하여 21장 국민의 자유에 대하여 22장 국민의 정치적, 사적 조직체계에 대하여 23장 통치권의 공적 대리인에 대하여 24장 국가의 영양분과 번식에 대하여 25장 조언에 대하여 26장 시민법에 대하여 27장 범죄, 면죄, 죄의 경감에 대하여 28장 처벌과 보상에 대하여 29장 국가의 약화 및 붕괴 요인에 대하여 30장 통치자의 직무에 대하여 31장 신의 왕국에 대하여 3부 기독교 국가론 .................................. 117 32장 기독교 정치학의 원리에 대하여 33장 성서의 수, 시대, 목적, 권위, 해석자들에 대하여 34장 성서의 정령, 천사, 영감의 의미에 대해서 35장 성서에서 신의 왕국, 거룩함과 신성함, 성서의 의미에 대하여 36장 신의 말씀과 예언자들에 대하여 37장 기적과 그 효능에 대하여 38장 성서에서 영생, 지옥, 구원, 내세, 속죄의 의미에 대하여 39장 성서에서 교회의 의미에 대하여 40장 아브라함, 모세, 대제사장들, 유대의 왕들이 갖는 왕국의 권리에 대하여 41장 우리의 축복받은 구세주의 직무에 대하여 42장 교회의 권력에 대하여 43장 인간이 천국에 들어가는 데 필요한 것에 대하여 제4부 어둠의 왕국론 .............................. 130 44장 성서를 잘못 해석해서 나오는 영적인 어둠에 대하여 45장 악마학 및 이교도 종교의 유물에 대하여 46장 공허한 철학과 터무니없는 전통에서 나온 어둠에 대하여 47장 어둠으로부터 나오는 이익에 대하여 부록 : 홉스 발췌 .................... 137 - 1+1 독서법! 학생과 바쁜 교양인을 위한 새로운 독서법! 두 권의 명저를 읽는 효과 ! -홉스의 <리바이어던>(1651)에 있는 명언과 핵심 부분을 발췌하여 번역하고 요약한 책! -홉스의 <시민론>(1642)에서 <리바이어던>과 관련된 내용을 발췌하여 각주로 처리하고, 부록에 한 데 모은 책! -홉스의 핵심 사상을 짧은 시간 내에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는 최적의 책! ‘인간 사회의 ‘자연 상태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이다’. 이 책은 홉스의 명저 <리바이어던 Leviathan>(1651)에 있는 이 같은 명언과 사회계약론의 핵심 사상을 발췌하여 번역하고 요약한 책이다. 여기에 홉스의 또 다른 저서 <시민론 De Cive>(1642)에서도 <리바이어던>과 관련된 내용을 찾아 발췌하여 각주로 처리하고, 발췌 문장을 모아 이 책의 부록에 담았다. 실제로 두 책은 내용상 상당 부분이 중복되기도 하고 상호 보완적이기도 하다. <리바이어던>과 토머스 홉스 소개 인간 사회 이전의 ‘자연 상태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이다’. 영국의 정치철학자 토머스 홉스가 한 말이다. 이 책은 홉스의 명저 <리바이어던 Leviathan>(1651)에 있는 이 같은 명언과 핵심 사상을 발췌하여 번역하고 요약한 책이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홉스의 또 다른 저서 <시민론 De Cive>(1642)에서도 <리바이어던>과 관련된 내용을 찾아 발췌하여 각주로 처리하고, 발췌 문장을 모아 이 책의 부록에 담았다. 실제로 두 책은 내용상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상호 보완적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 한 권의 책으로 사실상 두 권의 책을 읽는 효과를 누릴 것이다. 고전을 읽는다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시간을 할애하여 힘들게 고전을 독파했다고 해도 막상 독서 후에 머릿 속에 남는 문장은 별로 없다. 심지어 핵심적인 사상이 무엇인지조차 선뜻 말하기가 힘들다. 이 책은 효과적인 고전 읽기를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우선 밑줄을 그어가며 홉스의 원저 <리바이어던>을 읽으면서 홉스의 핵심 사상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핵심 문구를 발췌했다. 발췌를 통하여 저자 홉스의 생생한 육성을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발췌를 중심으로 홉스의 설명을 요약하였다. 그리고 홉스의 또 다른 명저 <시민론>에서도 관련 문구를 찾아 발췌하여 이 책의 각주에 달았다. 그 외에 인물이나 용어의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각주로 일반적인 설명을 달았다. 이런 저술 방법은 단시간 내에 <리바이어던>의 핵심 홉스의 사상을 깊고 넓게 이해하는 매우 효과적인 독서 방법을 위한 것이다. <리바이어던>은 어떤 책인가? <리바이어던>(Leviathan)(1651)은 토머스 홉스(Thomas Hobbes, 1588~1679)의 대표작이다. 이 책에서 홉스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란 유명한 말을 하였고, 사회계약론을 주장했다. 홉스는 인간들이 본래의 이기심으로 인하여 항상 서로 다투고 전쟁 상태에 놓이게 된다고 보았다. 이 같은 무정부 상태인 자연 상태를 극복하고 평화를 위해서 사람들은 공동으로 계약을 맺어 국가를 만들었다는 주장이다. 사람들이 자신을 보존하기 위해 각자의 권리를 이 국가에 양도하였고, 이로써 인공적인 사람과 같은 국가는 성서에 나오는 괴물 리바이어던과 같이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리바이어던>은 국가 권력의 탄생 과정이 잘 설명된 근대 정치 철학의 기초 서적으로써 평가되고 있다. 홉스는 이 책에서 스콜라 철학의 사유를 비판하고 유클리드의 기하학과 같은 과학적 사고 방법을 구사하였다. 하지만 당대에서는 이 책이 절대 왕권에 반대하는 사상을 담았다고 금서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즉 국가 권력은 국민이 계약을 통해 통치자에게 양도한 것이라는 홉스의 국가론은 신이 군주에게 왕권을 부여한다는 왕권신수설에 배치되기 때문이다. 홉스는 교회가 인간의 합리적 이성과 과학을 억압한다고 보고 사실상 가톨릭 교회를 비판했다. 당시 교회는 조르다노 브루노를 화형에 처하고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종교재판소에 부치기도 했다. 홉스가 보기에 교회는 국가의 권력 위에 있는 더 큰 권력이었다. (...생략)
HSK 한권으로 끝내기 3급
다락원 / 남미숙 (지은이) / 2019.07.01
27,000원 ⟶ 24,300원(10% off)

다락원소설,일반남미숙 (지은이)
『新 HSK 한권으로 끝내기』의 최신개정판. 남미숙 강사의 17년 강의 노하우 & <남미숙 중국어 연구소>의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시험 합격을 위한 최적의 내용으로 구성했다.듣기 제1·2·3부분 첫걸음 발음 및 성조 구분 18 제1부분 01 사물·동물 24 02 행동·상태 30 03 상황 37 제2부분 01 정보 획득 45 02 유추 판단 51 제3·4부분 01 인물·장소 58 02 행동·원인 65 03 상태·상황 72 04 평가·의미 77 05 대상·숫자 82 독해 제1부분 첫걸음 문장 구조와 문장부호 90 01 의문·제안 파악 95 02 핵심 어휘 파악 101 03 의미 관계 파악 108 제2부분 01 동사 어휘 선택 115 02 형용사 어휘 선택 122 03 명사·대사 어휘 선택 128 04 부사·접속사 어휘 선택 134 05 양사·개사 어휘 선택 142 제3부분 01 세부 내용 파악 148 02 주제 파악 158 쓰기 제1부분 첫걸음 품사와 문장 성분 166 01 동사 174 02 형용사 180 03 조동사 184 04 명사·대사 190 05 부사 ⑴ 종류와 위치 197 06 부사 ⑵ 정도부사 201 07 부사 ⑶ 시간부사 205 08 부사 ⑷ 부정·빈도부사 209 09 부사 ⑸ 범위·상태·어기부사 214 10 접속사 218 11 수사·양사 223 12 是자문·有자문 230 13 ‘是……的’ 강조 구문 235 14 구조조사 238 15 동태조사 242 16 어기조사 246 17 어순 250 18 보어 ⑴ 위치와 종류 256 19 보어 ⑵ 정도보어 260 20 보어 ⑶ 결과보어 264 21 보어 ⑷ 방향보어 269 22 보어 ⑸ 수량보어·가능보어 275 23 개사 ⑴ 역할·위치 281 24 개사 ⑵ 시간·장소 285 25 개사 ⑶ 대상 289 26 개사 ⑷ 그 외 개사 294 27 존현문 298 28 연동문 302 29 겸어문 306 30 비교문 310 31 把자문 315 32 被자문 320 제2부분 첫걸음 한자 생성의 원리와 한자 쓰기 324 01 모양 구분에 주의해야 하는 한자 329 02 발음 구분에 주의해야 하는 한자 336 03 단어나 어구로 구분하는 한자 342 실전 모의고사 Mini 모의고사 1 346 Mini 모의고사 2 353『최신개정 HSK 한권으로 끝내기』는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HSK 교재 중 유일하게 20만부 이상 판매된 『新 HSK 한권으로 끝내기』의 최신개정판으로서, 1타강사 남미숙의 17년 강의 노하우 & <남미숙 중국어 연구소>의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시험 합격을 위한 최적의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HSK 3급 수험에 대비할 수 있는 완벽한 구성 ▶본서 & 해설서로 유형 파악→핵심 표현 및 어법 학습→실전 문제 풀이 ▶필수단어장으로 어휘력 기반 다지기 ▶핵심요약집으로 효율적으로 빈출&필수 내용 복습 ▶핵심 표현, 듣기 문제, 독해 지문 음원 반복 청취 & 받아쓰기 연습으로 듣기 능력 훈련 ▶동영상강의로 어렵고 헷갈리는 어법까지 마스터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단어장으로 단어 학습 & 암기!
정말 쉬운 채소 레시피
애플비 / 다카기 하츠에 글, 은수 옮김, 오오바 에이코 감수 / 2016.09.20
7,500원 ⟶ 6,750원(10% off)

애플비건강,요리다카기 하츠에 글, 은수 옮김, 오오바 에이코 감수
건강한 요리를 먹고 싶지만 맛은 놓칠 수 없는 요즘 사람들의 니즈를 그대로 반영했다. 또한, 채소도 맛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 줄 놀라운 레시피가 가득하다. 흐물흐물하고 맛 없다는 편견을 과감히 날리게 해 주는 40가지 채소의 놀라운 레시피 126가지로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줄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레시피는 일본에서 만들어졌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손쉽게 채소를 구할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요리들이다. 집에 있는 간단한 양념만으로 간을 맞추고 입맛을 돋우어 주기 때문이다. 맛있으면 복잡한 레시피일 거라는 편견도 잠시 접어 두자. 정말 간단해서 책을 펼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부엌에서 채소를 찾아 요리하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간단한 조리법과 양념만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채소 요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Prologue 채소를 맛있게 하는 세 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Part1 채소 레시피 기본기 채소 고르는 방법과 보관 요령 맛있는 채소를 고르는 방법유아동 도서를 만드는 꼼꼼함으로 펴내는 애플비의 리빙무크 '애플mint' 시리즈, 그 세 번째! 애플비 리빙무크 애플mint 시리즈 『정말 쉬운 식재료 보관법』 『정말 쉬운 베란다 텃밭』에 이어 『정말 쉬운 채소 레시피』가 출간되었습니다. 건강한 요리를 먹고 싶지만 맛은 놓칠 수 없는 요즘 사람들의 니즈를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또한, 채소도 맛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 줄 놀라운 레시피가 가득합니다. 흐물흐물하고 맛 없다는 편견을 과감히 날리게 해 주는 40가지 채소의 놀라운 레시피 126가지로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세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정말 쉬운 채소 레시피 활용법 ● 먹고 싶은 채소를 쉽게 찾아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ㄱ, ㄴ, ㄷ 순으로 담았습니다. 만약, 오늘은 오이 요리가 먹고 싶다면 'ㅇ'의 오이를 찾아 레시피를 확인하세요. ● 40가지 채소의 126가지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채소가 많이 남았다고 걱정할 필요 없어요. 한 가지 재료로 3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로 아주 아주 간단한 레시피라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양념도 소금, 후추, 간장 정도만 갖추면 되므로 저절로 요리하고 싶어지는 레시피입니다. ● 채소 요리에 앞서 기본이 되는 알짜 정보를 알려 줍니다. 다양한 썰기 방법부터 채소의 식감을 살리는 썰기, 신선한 채소 고르는 법과 보관법까지 간단하면서도 자세하게 알려 줍니다. 애플mint 시리즈의 세 번째는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채소 요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 요리 프로그램의 레시피로 누구나 좋아하고 먹을 수 있는 채소가 그 주인공입니다. 채소는 날것으로도 먹을 수 있고, 익히거나 볶기 등 다양한 조리법이 가능한 식재료입니다. 요즘처럼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시대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만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번번히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다이어트에 좋다는 채소를 먹지만, 매번 같은 조리법으로 맛 없게 먹어야 하기 때문에 포기하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채소를 더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레시피는 일본에서 만들어졌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손쉽게 채소를 구할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요리들입니다. 집에 있는 간단한 양념만으로 간을 맞추고 입맛을 돋우어 주기 때문입니다. 맛있으면 복잡한 레시피일 거라는 편견도 잠시 접어 두세요. 정말 간단해서 책을 펼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부엌에서 채소를 찾아 요리하고 있을 겁니다. 이 책은 간단한 조리법과 양념만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채소 요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정말 쉬운 채소 레시피』로 채소 요리 완전정복 채소로 만든 요리라고 하면 살짝 겁부터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요리를 처음 하는 초보자에게는정말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떤 채소를 어떻게 골라서 손질까지 제대로 해서 각 채소에 어울리는 요리를 하느냐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혹 베테랑 주부라면 모를까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입니다. 흔히 우리나라에서 채소로 할 수 있는 반찬이나 요리는 김치류나 나물, 볶음 등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 먹던 것이라 어느 정도 비슷하게는 따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매일 먹는 그 나물에 그 밥 정도가 되겠지요. 좀 더 색다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채소 요리법이 『정말 쉬운 채소 레시피』에 담겨 있습니다. 게다가 채소 이름을 ㄱ, ㄴ, ㄷ 순으로 모아 놓아서 찾기 쉽고, 요리법이며 양념 등이 간단해서 별 다른 준비 없이 지금 당장 시도해 보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그동안 채소 요리에 대한 두려움과 다양한 레시피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면 바로 이 책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채소를 싫어하는 사람, 요리에서 채소를 골라내는 아이의 거부감까지 날려 줄 채소 레시피가 가득 담긴 책입니다. 이 책으로 건강한 먹거리인 채소를 밥상 가득 차려 보세요. 채소의 무한 변신을 즐김과 동시에 어느덧 근사하고 놀라운 레시피를 가진 채소 요리사가 되어 있을 겁니다. 『정말 쉬운 채소 레시피』는 총 2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1에서는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익히면 좋을 채소를 써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칼질이 서툰 초보자라도 쉽게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채소를 손질하는 다양한 도구도 알려 줍니다. 게다가 채소 고르는 요령부터 보관법까지 알려 주어 채소를 신선하고 오래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Part2는 간단하고 맛있는 다양한 채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채소 이름으로 쉽게 레시피를 찾아볼 수 있어 빠르게 요리할 때 효과적입니다. 또한 각 채소당 2~3개의 레시피가 기본으로 들어 있으며, 6개의 레시피를 소개하는 채소도 있습니다. 채소의 무한 변신을 보여 주는 이 책에 소개된 레시피면 언제든 채소로 요리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이제 채소 요리사로 가족의 건강한 식탁을 차려 보세요. 누구나 채소 요리를 할 수 있어요 나물이며 김치와 같은 채소 요리는 엄마가 해 준 것이나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재료를 손질하다 보면 거의 대부분 버려지기 일쑤고, 자칫 오래 데치거나 볶으면 너무 물러져서 먹을 수 없는 식감의 요리가 되고 맙니다. 이렇게 실수투성이로 채소 요리를 하다 보니 채소로 요리할 엄두도 못 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재료의 특성상 쉽게 물러지거나 조리 시간을 잘못 체크하면 식감이 너무 좋지 않아 손이 가지 않는 반찬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책에는 초보자를 위해 정말 간단한 조리법과 양념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보자라도 용기 내서 할 수 있게 놀라운 레시피가 가득합니다. 이제 이 책으로 채소 요리에 한번 도전해 보세요. 채소는 정말 맛있고 건강한 식재료입니다. 이런 식재료를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을 바로 이 책이 선사할 것입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채소 레시피로 건강함을 되찾아 보세요.
나무, 인문학으로 읽다
도서출판 학이사 / 이정웅 지음 / 2015.11.01
15,000원 ⟶ 13,500원(10% off)

도서출판 학이사소설,일반이정웅 지음
우리나라 전역에 있는 크고 오래된 나무와 그 나무를 직접 심거나 관련 있는 역사 속 인물의 자료를 정리한 책이다. 나무가 그곳에서 자라기까지의 이야기들을 인문학적인 입장에서 조명하였다. 언제 무슨 연유로 누가 심었는지, 그분이 어떤 분인지, 지역사회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등을 살펴 인물, 역사, 나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살아있는 생명문화재인 나무를 재발견하여 자연을 사랑하고 보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한다. 나무는 자라 온 세월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등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생태관광자원 대상과 스토리가 있는 노거수를 발굴, 정리하여 역사와 생명문화의 가치를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강원, 경기, 서울 경복궁 후원의 앵두나무 / 강화초지진의 소나무 / 시흥시 조남동 측백나무 / 영월 청령포의 관음송 / 정여창 고택의 백석류 / 손기정체육공원의 핀 오크 / 경남, 울산 울산의 오중팔색산춘 / 윤장과 합천 묵와 고가의 모과나무 / 사명대사와 표충비각의 향나무 / 정온 종택의 매화나무 / 한용운과 사천 다솔사 황금 편백나무 / 일직인 손관과 수령 600년의 혜산서원 차나무 / 상주인 이요당 주이와 합천 호연정 은행나무 / 경북 장계향 여사와 영양 낙기대 굴참나무 / 정영방과 안동 송천동 모감주나무 / 정귀령과 풍양 삼수정 회화나무 / 류성룡과 옥연정사 서애송 / 조병선의 심원정 원림과 회화나무 / 주세붕과 풍기 교촌리 은행나무 / 최진립과 경주 충의당 회화나무 / 권오상과 초간 종택의 울릉도 향나무 / 광주 이선제와 광주 광산구의 괘고정수 / 김문발과 광주 칠석동 은행나무 / 광주 포충사 경내의 주목 / 대구 박성수와 달성 파회 마을 탱자나무 / 서거정과 도동 측백나무 숲 / 순종과 달성공원 가이즈까 향나무 / 정구 선생과 도동서원 은행나무 / 서상돈과 천주교 대구교구청 히말라야시다 / 충청 맹사성과 아산 맹씨행단의 쌍행수 / 민병갈과 천리포 수목원의 태산목 / 유청신과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 / 추사 김정희와 예산 용궁리 백송 / 전남 성능스님과 화엄사의 홍매 / 김영랑과 강진 생가生家의 은행나무 / 오희도와 담양 명옥헌 배롱나무 / 달성 배씨의 혼이 깃든 무안 청천리 줄나무 / 법정 스님과 송광사 불일암의 일본 목련 / 서재필 박사와 보성 가천리 뽕나무 / 담양 소쇄원의나이 많고 경륜이 있는 사람을 일러 살아 있는 도서관이라고 한다면, 오랫동안 이 땅에 살아온 노거수는 살아 있는 생명 문화재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있는 크고 오래된 나무와 그 나무를 직접 심거나 관련 있는 역사 속 인물의 자료를 정리한 이 책에서는 긴 세월 살아온 나무들의 많은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어 우리가 살아가는데 많은 위안과 교훈을 준다. 이 책에서는 나무를 자연 과학적 입장에서보다 그 나무가 그곳에서 자라기까지의 이야기들을 인문학적인 입장에서 조명하였다. 나무의 잎이 어떤 모양이며 어떤 토양과 기후에 잘 자라는지, 꽃은 무슨 색깔인지를 알기보다는 언제 무슨 연유로 누가 심었는지, 그분이 어떤 분인지, 지역사회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등을 살펴 인물, 역사, 나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살아있는 생명문화재인 나무를 재발견하여 자연을 사랑하고 보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한 것이 기존의 문화유산답사기와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서울의 경복궁은 한국을 대표하는 궁궐이지만 그 건물 뒤안 화계(花階)의 앵두나무는 문종이 앵두를 좋아하는 아버지 세종을 위해 심은 효심이 깃든 나무이고, 충남 천안이 호두과자로 유명한 것은 고려시대 유청신이라는 사람이 중국에서 가져와 심은 것이 널리 재배된 데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 경북 영양군 두들마을의 굴참나무는 음식 ‘디미방’의 저자 장계향 여사가 도토리로 죽을 쑤어 굶주린 이웃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심은 사대부가의 정신이 깃들어 있으며, 전남 해남군청 뜰에서 지금도 왕성하게 자라고 있는 수성송은 임진왜란 37년 전인 1555년 왜구들이 60여 척의 선박을 이끌고 침범한 것을 물리친 당시 해남 현감이던 변협 선생이 심은 나무이다. 이처럼 나무는 자라 온 세월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등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생태관광자원 대상과 스토리가 있는 노거수를 발굴, 정리하여 역사와 생명문화의 가치를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5년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출간되었다.
영혼을 살리는 설교 6
쉐미니아쯔렛 / 다니엘 조 (지은이) / 2021.04.29
12,000원 ⟶ 10,800원(10% off)

쉐미니아쯔렛소설,일반다니엘 조 (지은이)
다니엘 조의 설교 시리즈 중 여섯 번째 설교집이다.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결국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되는 원인과 그 해결책을 개인과, 부부와, 가족은 물론 국가와 민족의 차원까지 확장하여 다루고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 하나님은 우선 여러분 자신이 구원받기를 원한다. 여러분의 자녀나 부모가 구원받는 것이 우선이 아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지 못한다면 다른 혈육이 구원받는 것이 여러분과 아무 상관이 없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자신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한다.서문 I. 개인의 구원 1. 대속의 피 2. 죽은 후의 심판 3. 말세에 돌아서야 할 사람들 II. 부부의 구원 4. 둘이 한 육체가 되는 비밀 5. 부부가 함께 들림 받으려면 6. 배우자가 이혼을 원할 때에 이혼하라 III. 가족의 구원 7. 원수가 될 믿지 않는 혈육 8.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망하는 죄 9. 네 부모를 공경하라 IV. 국가의 구원 10. 사랑에 빠진 남쪽 대통령 11. 악인의 장막 청와대와 민주당 12. 대한민국을 구원할 대통령 다니엘 조의 설교 시리즈 중 여섯 번째 설교집이다.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결국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되는 원인과 그 해결책을 개인과, 부부와, 가족은 물론 국가와 민족의 차원까지 확장하여 다루고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 서문으로 자세한 책소개를 갈음하고자 한다. (서문) 믿는 자들은 자신이 구원받기를 원한다. 남편과 아내가 구원받기를 원한다. 부모와 자녀가 구원받기를 원하고 형제가 구원받기를 원한다. 나아가서 자신의 이웃과 국가가 구원받기 원하며 온 인류가 구원받기 원한다. 하나님도 여러분이 구원받고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면서 구원받는 것을 어렵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은 모순이다. 하나님은 인간이 구원받는 것을 매우 쉽게 하였다.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의 구원을 위해 인간들에게 주신 것을 보면 증명된다.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계명을 주었다. 안식일을 주었다. 절기를 주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주었다. 성령을 주었다. 구원의 지침서인 성경을 주었다. 그리고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최선을 다하여 인간을 구원하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구원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기적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인간들이 구원받지 못하는 기적을 행하고 있다. 인간들이 구원받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이러한 많은 구원의 도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들이 구원의 도구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자신도 구원받지 못하고 남편과 아내도 구원받지 못하고 부모와 자녀와 형제도 구원받지 못하고 이웃과 국가와 민족이 구원받지 못한다. 하나님은 우선 여러분 자신이 구원받기를 원한다. 여러분의 자녀나 부모가 구원받는 것이 우선이 아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지 못한다면 다른 혈육이 구원받는 것이 여러분과 아무 상관이 없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자신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한다. 그런 후에 배우자의 구원을 돌보고 부모와 자녀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고 다른 믿지 않는 자들의 구원을 위해 힘쓰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순서가 있다. 그리하여 여러분 스스로 쉬운 구원을 이루고 그 후로 다른 영혼의 구원을 돕는 것이다. 이 책은 쉬운 구원을 더 쉽게 하려고 성령의 감동으로 쓰게 되었다. 이 책은 구원에 순서를 두었다. 첫째, 개인의 구원이다. 둘째, 부부의 구원이다. 셋째, 가족의 구원이다. 넷째, 국가의 구원이다. 어려운 수학 문제도 공식을 적용하면 쉽게 풀린다. 이 책은 구원을 어렵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공식을 제공한다. 비밀 코드를 알려 드린다. 그리하여 쉬운 구원을 더욱 쉽게 만들었다. 구원의 작은 불씨 만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름을 부어주어 활활 타오르는 불길로 만들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여러분을 구원으로 인도할 것이다. 여러분의 남편과 아내를 구원하고 부모와 자녀와 모든 혈육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지혜를 제공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구원에도 동참하게 할 것이다.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뜻에 함께 하게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역사하는 성령의 능력이 모든 것을 이룰 것이다.
이세계 묵시록 마이노그라 4
㈜소미미디어 / 카즈노 페후 (지은이), 준 (그림), 손종근 (옮긴이) / 2023.01.26
9,800원 ⟶ 8,820원(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카즈노 페후 (지은이), 준 (그림), 손종근 (옮긴이)
바나나 그 다음,
북하우스 / 박성호 지음 / 2017.12.05
17,500원 ⟶ 15,750원(10% off)

북하우스소설,일반박성호 지음
인생의 소중한 순간은 어떻게 찾아올까? 인생에는 정해진 답이 존재하는 것일까? 지금까지의 삶이 옳은 것이라고 믿으며 모두가 부러워하던 길을 가고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마음속에는 깊은 균열이 생겼다. 그리고 과감히 떠났고 결심했다. <바나나 그 다음,>은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수석졸업자이자 SBS스페셜 [사교육 딜레마] 화제의 인물, 박성호가 세상의 시선을 벗어던지고 온전하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감성 가득한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낸 책이다.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대치동 사교육 코스를 밟으며 카이스트에 입학한 저자는 원하던 목표를 이루었지만 앞으로 펼쳐질 탄탄한 미래를 자신의 것이 아닌, 오염된 꿈이라 여겼다. 카이스트에 입학한 뒤 연이어 친구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알 수 없는 공허함이 그의 내면을 채웠다.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모르고 달려온 삶에 회의를 느끼고 어떤 삶을 사는 것이 행복한 인생인지 의문이 들었다. 지금까지 바라본 좁은 세상이 아닌, 편견 없는 세상 밖의 모습을 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저자는 호주 행 비행기 표 하나만을 가지고,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다.프롤로그 나의 여행은 이제 시작이다 PART1 내가 떠나야만 했던 이유 택시 강도 / 무언가 잘못되었다 / 종착지를 향해 PART 2 모든 것이 새롭다 둥지를 떠나는 새 / 구다이마잇 브리즈번 / 캥거루포인트 수용소 / 너의 웃는 인상이 부러워 / 아직은 내게 힘든 일 / 베란다가 씌운 콩깍지 / 남는 건 성호에게 / 모든 불안함을 설렘으로 / 번지점프를 하다 / 만년설의 맛 / 더 이상 빌 소원이 없다 / 도돌이표 / 난 지옥으로 갈래 / 캠핑장 입성 / 일자리 사냥에 나서다 / 달밤에 체조 / 바나나 바나나 바나나 / 고생 경쟁 / 꿈꾸는 컨테이너 / 블랙 앤 골드 / 바나나의 신 / 싸구려 입맛 / 캠핑장의 로빈슨 크루소 / 아이러니 행복 / 사무치는 외로움 / 돛을 올려라 / 최후의 등산 PART 3 비로소 내가 되는 시간 화려한 신고식 / 댓잎 밥에 치킨 파는 아이들 / 아르마니 코트 / 마이 싸이 팍치 / 버리는 것에 익숙해지기 / 카오산 로드 / 적당히 툭툭 / 기차에서 받은 절 / 불가촉천민 / 아프리카에 왔구나 / 하쿠나 마타타 / 아프리카 자물쇠 / 끝없는 평원의 사파리 / 어른이 된다는 것 말이야 / 사진 찍는 바타르 / 세렝게티의 밤 / 혼자가 아닌 나 / 나는 하이에나가 좋아 / 굳이 왜 / 바오밥나무 / 아름다운 잔지바르로 / 프레디 머큐리 / 혼자 여행하는 행복 /천국이 그곳에 있었다 PART 4 오래도록 기억될 순간 아프리카를 떠난 비행기 / 마음의 바람개비 / 리우 예수상 / 악마의 목구멍 / 마음속에 새기는 인상, 탱고 / 인생의 전망대 / 우유니 기차역 / 느리게 흐르는 아마존의 속도 / 불법 입국 / 여행자와 이방인 / 같이 걷고 싶은 길 / 모래바람은 기스를 남긴다 / 처음 느끼는 기분 / 나는 나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 밀미리 마을 / 나 홀로 크리스마스 에필로그 인생의 4라운드 링 위에서 “모두가 달리는 이 길 끝에 진짜 내가 있을까?” 정해진 길을 벗어나 거침없이 행복을 찾아 떠난 바나나 농장 낡은 컨테이너 벽에 붙여놓은 세계 지도를 따라 잃어버린 꿈을 발견하고 나를 찾은 시간들 모두가 꿈꾸는 길을 가고 있지만 정작 ‘나’로 살지 못했던 대치동 키즈 세상 밖으로 나가 진짜 나를 만나다 인생의 소중한 순간은 어떻게 찾아올까? 인생에는 정해진 답이 존재하는 것일까? 지금까지의 삶이 옳은 것이라고 믿으며 모두가 부러워하던 길을 가고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마음속에는 깊은 균열이 생겼다. 그리고 과감히 떠났고 결심했다.『바나나 그 다음,』은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수석졸업자이자 SBS스페셜 [사교육 딜레마] 화제의 인물, 박성호가 세상의 시선을 벗어던지고 온전하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감성 가득한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낸 책이다.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대치동 사교육 코스를 밟으며 카이스트에 입학한 저자는 원하던 목표를 이루었지만 앞으로 펼쳐질 탄탄한 미래를 자신의 것이 아닌, 오염된 꿈이라 여겼다. 카이스트에 입학한 뒤 연이어 친구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알 수 없는 공허함이 그의 내면을 채웠다.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모르고 달려온 삶에 회의를 느끼고 어떤 삶을 사는 것이 행복한 인생인지 의문이 들었다. 지금까지 바라본 좁은 세상이 아닌, 편견 없는 세상 밖의 모습을 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저자는 호주 행 비행기 표 하나만을 가지고,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다. “이렇게 부족한 게 많은데 이토록 부족한 게 없다니” 우연한 기회로 찾아간 호주의 바나나 농장의 생활은 저자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었다. 바나나 농장에서 고된 노동을 하며 캠핑장의 버려진 컨테이너 박스에서 지냈던 100일간의 생활. 하루에 오직 두 끼의 식사. 불어터진 파스타 면으로 점심, 저녁을 해결했으며 우글거리는 야생 벌레들과 함께 매트리스 하나에 몸을 의지하여 잠을 청해야 했고 온몸을 얼려버리는 매서운 추위로 매일 한밤중에 달리기를 해야 추위를 견딜 수 있었다. 하지만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고 부족한 것투성이였지만 마음만은 그 어느 때보다도 풍요로웠다. 낡은 컨테이너 박스 한쪽 벽에 세계 지도를 붙여놓고 꿈의 행로를 완성시켜나갔다. 돈이 생길 때마다 마을 도서관에 가서 비행기 표를 구입했고 캠핑장 생활 100일 만에 1000만 원을 모아 드디어 세계 일주를 시작했다. 그리고 1년간의 여행을 통해 그는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진짜 ‘나’와 마주할 수 있었다. “네가 가고 싶은 길이 가장 멋진 길이야” 삶의 다양한 얼굴들을 만났다. 두근거렸고 놀라웠고 경이로웠으며 때로는 가슴 저렸다. 필리핀, 태국, 인도를 거쳐 드디어 꿈에 그리던 아프리카의 세렝게티로 향했다. 세렝게티는 꿈꿔왔던 그대로였다. 광활한 세렝게티 사바나의 평야에서는 모든 것이 자유로웠고, 남의 시선이 아닌, 오로지 나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은 아름다웠다. 오직 거대한 자연만이 존재하는 그곳에서 저자는 이제까지 두려워 갖지 못했던 새로운 꿈에 대한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 이후 아프리카를 떠나 유럽, 남미, 북미를 거쳐 총 1년간 6대륙 20개국 90여 개 도시를 여행했다. 인도에서 만난 선한 눈빛을 한 도비왈라의 천진한 웃음, 천국 같은 잔지바르 섬, 신비로웠던 우유니 사막, 천천히 흘러가던 야생의 아마존, 기대가 컸던 엄마와 가족의 마음을 헤아려보게 한 이과수 폭포 등 여행 과정에서 마주한 모습들은 잃어버린 꿈의 좌표로 저자를 이끌었다. 여행의 끝, 저자는 오늘도 길 위에서 방황하고 있는 모두에게 ‘우리가 가고 있는 길’과 ‘행복의 가치’에 대해 묻는다. 그리고 자신에게도 수십 번 외쳤을, “괜찮아, 이건 네 인생이야”라는 말을 건네며 삶을 향한 따뜻한 지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처음으로 내가 가고 있는 길에 의문이 들었다. 의문을 품고 싶어졌다는 말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생각해보니 언제부터 내가 이 길을 걷게 된 것인지 알 수 없었다. 그냥 정신을 차려보니 나 는 누군가가 닦아놓은 길 위에 있었고, 그 길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게 무서웠다. 그 길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었지만, 사람들은 그 길 끝에 너의 인생을 빛나게 해줄 엄청난 무언가가 있을 거라고 했다. 하지만 확신이 서지 않았다. 정말 그 무언가가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해줄까, 만약 그것으로 행복해지지 못한다면 내 인생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바나나 농장에서의 100일, 몸은 고됐지만 마음만은 그 어느 때보다 가벼웠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매일 컨테이너 한 쪽 벽에 붙여놓은 세계 지도를 쳐다보며 조금씩 꿈을 키워나갔다. 처음 세계 지도를 벽에 붙여놓을 때는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할지 막막했지만, 큰 틀의 한 가지 조건을 정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바로 ‘세계 6대륙 전부 밟아보기.’
발리 홀리데이 (2019~2020년 최신판, 휴대용 맵북)
꿈의지도 / 전혜진, 김준현, 박재현 (지은이) / 2018.09.20
14,000

꿈의지도소설,일반전혜진, 김준현, 박재현 (지은이)
의 2019~2020년 최신 개정판. 3명의 발리 여행 전문가가 직접 취재하고 엄선한 정보를 바탕으로 발리에서 놀고, 먹고, 마시고, 잘 곳을 컨설팅 해준다. 발리 전역에서 한국 여행자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곳을 골라 추천 리스트를 제시하고 디테일한 가이드를 통해 최고의 발리 여행 플랜을 짤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인기 TV프로그램 의 촬영지인 길리섬 정보를 대폭 추가해 내용이 더욱 풍성해졌다. 부록으로 발리 자유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휴대용 맵북을 증정한다.저자 소개 저자의 말 활용법 BALI BY STEP 여행 준비&하이라이트 STEP 01 - PREVIEW 발리를 꿈꾸다 한눈에 보는 발리 발리 MUST SEE 발리 MUST DO STEP 02 - PLANNING 발리를 그리다 발리 여행 FAQ6 발리 여행 추천 코스 발리 교통 완전 정복 발리 음식 백과사전 슈퍼마켓 필수 쇼핑 리스트 발리 숙소 Q&A 발리에서 한 달 살기 FAQ9 발리 종교 문화 키워드 발리 여행 주의 사항 10 인도네시아 회화 BALI BY AREA 발리 지역별 가이드 01 꾸따&르기안 PREVIEW ONE FINE DAY GET AROUND MAP 꾸따&르기안 MAP 르기안&스미냑 SEE SPA EAT BUY SLEEP 02 스미냑&끄로보깐 PREVIEW ONE FINE DAY GET AROUND MAP 끄로보깐&짱구 MAP 스미냑&끄로보깐 SEE SPA EAT BUY SLEEP 03 부낏&짐바란&누사 두아 PREVIEW ONE FINE DAY GET AROUND MAP 부낏&짐바란&누사 두아 MAP 누사 두아 SEE EAT SLEEP 04 우붓&일대 PREVIEW ONE FINE DAY GET AROUND MAP 우붓&일대 MAP 우붓 MAP 우붓 중심부 SEE SPA EAT SLEEP 05 사누르&덴파사르 PREVIEW ONE FINE DAY GET AROUND MAP 사누르 MAP 덴파사르 SEE EAT SLEEP 06 발리 북부 PREVIEW THREE FINE DAYS GET AROUND MAP 발리 북부 MAP 로비나/로비나 중심부 SEE 07 발리 동부 PREVIEW TWO FINE DAYS GET AROUND MAP 발리 동부 MAP 짠디다사/아멧 SEE 08 길리 PREVIEW THREE FINE DAYS GET AROUND SEE SLEEP 여행 준비 컨설팅 INDEX 처음 발리를 가는 당신에게 완벽한 해결‘책’이 되어줄 단 한 권의 책 발리 여행의 핵심 지역 8곳에 대한 가장 깊이 있는 가이드 발리 여폿들만 골라 담은 첫 번째 발리 여행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북 발리 전문가인 여행 작가 3인의 노하우와 최신 정보를 알차게 담아낸 최고의 발리 가이드북. 발리의 주여행자였던 허니문과 휴양 여행, 그리고 점차 늘고 있는 자유 여행자까지 독자의 여행 패턴에 따른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인기 TV프로그램 의 촬영지인 롬복의 길리섬 정보를 새롭게 담았다. 또 오직 독자들을 위한 할인쿠폰 3종을 증정해 여행 경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신들의 섬, 발리를 만나다 발리는 어디를 가도 수많은 신들이 거처가 되는 힌두교 사원과 유적지를 만날 수 있다. 발리 사람들의 신앙심은 아주 각별하며 지금도 종교와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살고 있다. 는 발리의 종교와 문화, 전통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배려를 했다. 발리 문화를 알 수 있는 전통 공연 관람, 발리 전통 예술이나 요리, 요가를 배울 수 있는 강습, 발리 미술의 역사와 미술관 안내 등 독자들이 발리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다. 발리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액티비티 태평양과 인도양의 경계에 놓인 섬, 발리는 바다와 밀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천국이다. 햇살 좋은 비치에서 선탠을 하는 것은 기본. 발리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된 서핑 스쿨과 우붓의 밀림 속에서 즐기는 짜릿한 래프팅과 힐링 트레킹, 세상 어느 바다보다 깨끗한 믄장안섬에서 즐기는 스노클링 등 발리에 머무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질 다양한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또한 액티비티 후 피곤한 몸을 풀어줄 스파 정보도 놓치지 않았다.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식당, 숙소, 쇼핑 리스트 신혼여행지로 알려지기 시작한 발리, 당연히 비싼 숙소에서 자고 파인 다이닝을 즐겨야만 하는 줄 알기 쉽다. 하지만 발리에는 하룻밤에 3만 원이 안 되는 깨끗하고 저렴한 호텔과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호스텔, 게스트하우스들이 넘쳐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는 얇은 지갑으로 최대한 멋지게 발리를 즐기고픈 합리적인 여행자들을 위한 정보들을 소개한다. 토박이 서퍼들이 추천하는 알짜배기 맛집에서 나시 짬뿌르로 식사하고 아무리 담아도 부담제로인 슈퍼마켓 쇼핑을 섭렵하다 보면 어느새 발리니즈가 되어 있을 것이다. 여행자의 고민을 덜어줄 풍성한 숙소 정보 커플에게 좋은 숙소가 가족 여행자나 싱글 여행자에게도 좋을 수는 없는 법. 수영장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현지인이 사는 가정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우리의 취향은 제각각이다. 는 먼저 ‘발리 숙소에 관한 Q&A’로 여행자들이 갖고 있는 발리 숙소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고 시작한다. 그 다음 가족에게 추천하는 리조트, 럭셔리한 풀빌라, 커플을 위한 스위트, 전망 좋은 리조트 등 각각의 형태와 스타일을 가진 여행자들이 만족할 만한 곳들을 엄선했다. D-day별 여행 준비 컨설팅으로 발리 여행 준비 끝! 발리 여행 가기 40일 전부터 당일까지 여행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일정별로 11가지 미션을 통해 제시한다. 여행 계획과 예산 짜기, 숙소 예약하기, 여행 정보 수집하기, 여행자보험 가입과 환전, 짐 꾸리기, 출국 및 인도네시아 입국 등을 일정별로 안내한다. 여행자는 일정별 플랜을 그대로 따라 하면 OK! 와 함께하면 발리 여행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 책 속에 있는 지도가 맵북으로 에는 각각의 여행지마다 세밀한 지도를 넣었다. 도보 여행자를 중심으로 하는 안내도를 참고하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지도를 따로 모아 가이드북 맨 뒤에 맵북으로 붙여 놓았다. 를 보고 여행을 가기 전에 충분하게 동선을 짜 놓았다면 여행지를 중심으로 하는 안내도를 참고하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지도를 따로 모아 가이드북 맨 뒤에 맵북으로 붙여 놓았다. 를 보고 여행을 가기 전에 충분하게 동선을 짜 놓았다면 여행지에서는 가이드북은 잠시 캐리어에 넣어두고 맵북만 들고 가볍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잎새
더클래식 / 오 헨리 (지은이), 김명철 (옮긴이) / 2020.05.25
8,800원 ⟶ 7,920원(10% off)

더클래식소설,일반오 헨리 (지은이), 김명철 (옮긴이)
많은 사람들이 ‘오 헨리’ 하면 단연 ‘단편소설’을 떠올린다. 그는 실제로 약 300여 편의 단편소설을 쓰면서 매우 다양한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가난, 질병 등으로 삶을 힘겹게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이나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애환을 소재로 삼은 소설이 많다. 이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희생은 ‘휴머니즘’의 기둥이라 여긴 그의 사상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오 헨리의 작품 세계를 구축했던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성장 과정에 따른 것이라 볼 수 있다. 오 헨리는 어렸을 때 폐결핵으로 어머니를, 알코올중독으로 아버지를 잃고 나서 할머니와 고모 밑에서 자라고, 자신 또한 건강이 좋지 않아 일찍이 고향을 떠나 황무지 텍사스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였다. 결혼 후에는 잠시 은행원으로 일하였는데, 공금횡령을 했던 것이 그만둔 후에 들켜 중앙아메리카 지역까지 도피하였다. 그러던 중 아내의 병세가 악화되어 임종을 보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왔을 때 체포되어 3년간의 옥살이를 하였다. 그는 이러한 성장 과정을 통해 인간성의 숭고함과 고귀함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바람과 실제 사이의 괴리를 해학적으로 교훈적으로 풀어내어 독자에게 감동과 연민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 잎새 7 크리스마스 선물 18 20년 후 28 물레방아 있는 교회 35 피서지에서 생긴 일 56 사회적 삼각관계 66 매혹적인 옆얼굴 76 경찰관과 찬송가 89 손질 잘한 램프 100 마녀의 빵 121 재물의 신과 사랑의 신 128 사랑의 묘약 141 하그레이브스의 멋진 연기 151 돌고 도는 인생 175 어느 바쁜 브로커의 로맨스 187 작품 해설 196 작가 연보 203평범한 소재로 뛰어난 기교와 형식을 창조한 단편소설의 거장, 언어의 마술사 오 헨리!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오 헨리 단편 베스트 15 단편 문학에 새로운 길을 제시한 미국 휴머니즘 문학의 대명사 오 헨리의 단편선 《마지막 잎새》 많은 사람들이 ‘오 헨리’ 하면 단연 ‘단편소설’을 떠올린다. 그는 실제로 약 300여 편의 단편소설을 쓰면서 매우 다양한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가난, 질병 등으로 삶을 힘겹게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이나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애환을 소재로 삼은 소설이 많다. 이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희생은 ‘휴머니즘’의 기둥이라 여긴 그의 사상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오 헨리의 작품 세계를 구축했던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성장 과정에 따른 것이라 볼 수 있다. 오 헨리는 어렸을 때 폐결핵으로 어머니를, 알코올중독으로 아버지를 잃고 나서 할머니와 고모 밑에서 자라고, 자신 또한 건강이 좋지 않아 일찍이 고향을 떠나 황무지 텍사스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였다. 결혼 후에는 잠시 은행원으로 일하였는데, 공금횡령을 했던 것이 그만둔 후에 들켜 중앙아메리카 지역까지 도피하였다. 그러던 중 아내의 병세가 악화되어 임종을 보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왔을 때 체포되어 3년간의 옥살이를 하였다. 그는 이러한 성장 과정을 통해 인간성의 숭고함과 고귀함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바람과 실제 사이의 괴리를 해학적으로 교훈적으로 풀어내어 독자에게 감동과 연민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 헨리는 풍부한 어휘력으로 만들어 내는 언어의 향기로움을 바탕으로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시에 ‘트위스트 엔딩’이라는 새로운 문학적 기교를 창시하여 세계 문학사에 이름을 남길 만한 업적을 남겼다. 트위스트 엔딩이란 독자의 기대나 예상을 뒤집는 문학적 기교를 의미하는데, 이 기교가 전혀 인위적이지 않고, 논리적이며, 개연적이다. 오 헨리는 한 작품에서 자신의 서술 기법에 대해 “독자가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작가가 화제에 대하여 자신의 소견을 폭로할 때까지 숨기는 데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 헨리의 단편은 ‘보여 주기’식의 교훈적 내용만 담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짤막한 이야기 속에 담긴 휴머니즘과 해학성은 많은 독자를 웃고 울게 만드는 훌륭한 작품들로 여전히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보안사
이매진 / 김병진 지음 /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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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소설,일반김병진 지음
1983년 간첩으로 조작되고 역이용 간첩이 돼 3년 동안 국군 보안사령부 수사관으로 일한 재일 한국인 김병진이 자신이 겪은 국가 폭력의 잔혹함을 고발하는 르포다. 또 한 사람의 ‘김근태’이자 ‘이근안’이라는 비극적인 운명을 경험한 저자가 간첩 조작 사건에 관련된 피해자와 가해자의 일상을 자세하게 기록한 것이다. 재일 한국인으로 태어나 조국을 배반한 간첩이 된 저자 김병진처럼 이 책은 남다른 운명을 타고났다. 는 1988년 출판되자마자 군사 정권의 탄압을 받아 전량 회수되지만, 2012년 법정 증거물로 채택돼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이 재일 한국인 유지길 씨를 물고문한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로 채택되는 등 아직도 끝나지 않은 가해의 역사를 밝히고 가해자를 고발하는 소중한 도구 구실을 하고 있다. 개정판 머리말 | 초판 머리말 1장 1983년 Ⅰ 연행 | 서빙고 호텔 | 한국 국군 보안사령부 | 회유 공작 | 기상천외한 세계로 연행되다 | 재일 한국인 한 사람의 과거 | 제1차 조사가 시작되다 | 잠들지 못한 시간 | 한심하다 | 우리가 간첩이라면 | 아내와 아이 생각 | 나무 몽둥이로 맞는 감각 | VIP실 | 조국은 무엇이 죄인지 말해준 적 있는가 | 일본에 절대로 연락하지 마라 | 고병천의 판단과 결단 | 아내의 흐느낌 | 빼앗긴 여권 | 크라운 호텔 | 음모 | 공소 보류 | 간첩죄 성립의 풀코스 | 군사 독재의 법적 표상 | 포섭 | 음산한 소리 | 미운 놈에게 떡 하나 더 줘라 | 재일 간첩 K의 이야기| 소형 전기 고문기 | 물건에 지나지 않는 재일 한국인 | 죽음은 무엇인가 | 간첩 보도 | 조서작성이라는 이름의 거래 | 재일 한국인의 갈등을 누가 풀 수 있는가 | 전두환과 김일성에 관한 몽상 | 기묘한 주문 | 특별 채용 | 눈물 작전 | 3개망 일망타진 | 파출소장의 방문 | 광기의 음모를 펼치는 사람들 2장 1983년 Ⅱ 서빙고에서 한 호출 | 졸작 | 간첩 C씨의 전력 | 인간 백정 | C씨가 당한 폭력 | ‘예스’라고만 쓰면 되는 작업 | 이상하게 명랑한 광경 | 의미 없는 탄원서 | 풀려나다 | 새로운 수사 분실 | L씨의 진술서 | 염원의 희생자 | 조작 과정| 2계의 송년회 | 기분 나쁜 사람 | 기묘한 회의 | 두고 보겠다! 3장 1984년 국군 제7599부대 3처 2과 | 신사협정 | 연수 | 테니스 공작 | 원폭 공작 | 정보 분석 작업 | 첩보는 거짓말이라는 상식 | 서 형을 다시 만나다 | 봄이 찾아왔다 | 위하여! | 유학생 사냥 | 평화 공작 | L의 경우 | 상사병 | 농락당하는 마음 | 풋내기가 펼친 보자기 | 3계와 5계 | 드디어 올 것이 왔다 | 황당무계한 스토리 | 시작된 간첩 사냥 | 박용호의 기세“시키는 대로 하면 살려줍니까?” VIP실과 엘리베이터실을 갖춘 서빙고 호텔, 메뉴는 폭행, 감금, 인간 바비큐, 물고문, 전기 고문……. 퇴근길에 끌려가 간첩이 됐고, 살기 위해 보안사의 노예가 됐다 ― 간첩 날조, 고문, 조작의 무간지옥 보안사에서 살아남은 자의 내부 고발! ‘김근태’이자 ‘이근안’ ― 아직도 끝나지 않은 가혹한 어둠의 시대 2012년 8월 7일, 보안사의 후신인 국군 기무사령부의 불법 사찰 피해자가 자살했다.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는 비선을 동원해 민간인을 불법 사찰했고, 국가정보원은 선거 개입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되고 있다. 군사 독재 시절에 견줘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더 일상화된 국가 폭력이 우리 삶을 옥죄고 있다. 가공할 폭력을 동반한 국가 폭력의 시대를 제대로 극복하지 못한 탓이다. 《보안사》는 1983년 간첩으로 조작되고 역이용 간첩이 돼 3년 동안 국군 보안사령부 수사관으로 일한 재일 한국인 김병진이 자신이 겪은 국가 폭력의 잔혹함을 고발하는 르포다. 또 한 사람의 ‘김근태’이자 ‘이근안’이라는 비극적인 운명을 경험한 저자가 간첩 조작 사건에 관련된 피해자와 가해자의 일상을 자세하게 기록한 것이다. 재일 한국인으로 태어나 조국을 배반한 간첩이 된 저자 김병진처럼 이 책은 남다른 운명을 타고났다. 《보안사》는 1988년 출판되자마자 군사 정권의 탄압을 받아 전량 회수되지만, 2012년 법정 증거물로 채택돼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이 재일 한국인 유지길 씨를 물고문한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로 채택되는 등 아직도 끝나지 않은 가해의 역사를 밝히고 가해자를 고발하는 소중한 도구 구실을 하고 있다. 말할 수도 기록할 수도 없던 3년을 오롯이 담은 《보안사》는 지난날의 국가 폭력에 둔감하고 가해자에게 관대한 우리를 흔들어 깨운다. 서빙고 1983 ― 조작 간첩에서 보안사 수사관으로 보낸 3년 1983년 7월 9일 토요일 오후, 김병진은 퇴근길에 보안사 서빙고 분실로 불법 연행됐다. 베테랑 수사관만 모인 수사2계 학원반은 김병진을 두 달 넘게 감금하고서 협박과 회유를 반복했고, VIP실과 엘리베이터실이라고 불리는 고문실로 끌고 가 폭행, 물고문, 전기 고문을 했다. 죽음이 곁에 있다고 느낄 정도로 피폐해진 김병진은 자신이 북한에서 교육받고 이적 지하 조직을 구축하려고 위장 유학을 온 간첩이라는 보안사의 각본을 받아들였다. 아무에게도 도움을 청할 수 없었다. 아내와 아이까지 집에 감금됐고, 사법부와 언론은 권력의 편이었으며, 동네 통장부터 회사 동료까지 모두 한 사람을 간첩으로 만들려고 달려들었다. 승진과 포상에 눈이 먼 수사관들은 김병진을 이용해 또 다른 재일 한국인들을 간첩으로 조작했고, 1984년 1월 4일 저자를 아예 보안사 6급 군무원으로 강제 채용했다. 연세대 대학원에 다니면서 국어학자의 꿈을 키우며 삼성종합연수원 일본어 강사로 돈을 벌어 아내와 태어난 지 두 달 밖에 안 된 아들을 부양하던 평범한 가장이 간첩 조작의 당사자라는 얄궂은 운명의 수레바퀴에 걸려든 것이다. 보안사 수사관이 된 김병진은 일본어 번역과 통역 업무를 하며 내부자의 시선으로 간첩 조작의 산실을 지켜봤다. 보안사는 말단 수사관부터 고위 간부까지 실적을 올려 훈장과 포상금을 얻으려는 사람들로 득실거리는 곳이었다. 출세했다고 의기양양해 하는 사람, 위세를 부리며 뇌물을 받고 호시탐탐 횡령을 꾀하는 사람,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 직접 고문한 피해자를 떠나보내며 눈물을 훔치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이렇게 《보안사》는 이때까지 쉽게 볼 수 없던 가해자의 다양한 모습에 더해 가해자 개인이 야만스러운 국가 권력과 상부상조하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애국과 안보를 위한다는 말은 술자리 흥을 돋우는 구호일 뿐이었고, 보안사는 해마다 100여 명을 불법 연행해서 고문한 뒤 ‘물건’이 될 만한 피해자를 간첩으로 ‘요리’했다. ‘수사’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간첩 조작은 따로 정해진
손뜨개 인형 선물가게
니들북 / 오오마치 마키 글, 김수미 옮김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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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북집,살림오오마치 마키 글, 김수미 옮김
작고 귀여운 손뜨개로 가득한 선물가게에 어서 오세요! 언제나 곁에 두고 싶은 따뜻함이 있는 손뜨개 인형. 전작 『손뜨개 인형의 숲』의 숲 속 동물친구들에 이은 『손뜨개 인형 선물가게』는 시즌에 꼭 맞는 로맨틱 산타, 크리스마스트리와 달콤한 도넛, 마카롱 등 다양한 선물 손뜨개를 실었다. 19가지 테마의 기프트팬시 손뜨개를 도안과 함께 수록되어 기본적인 뜨개질 방법을 몰라도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랑뜨기\'로 단을 세워 공 형태를 만들어 놓는 기본 조립방법을 통해 입체적으로 어떤 형태도 수월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디저트 스푼 & 포크 하트 컵 & 컵받침 마카롱 모음 로맨틱 캔디 초콜릿 데코 도넛 메르헨 오리 파스텔 리본 빨간 구두 Lesson & Pattern 1_빨간 구두 뜨기 은방울꽃 바구니 카모마일 · 물망초 · 들장미 전나무 & 통나무집 꿈빛 양초 꽃밭의 마트료시카 Lesson & Pattern 2_마트료시카 뜨기 찍찍 마우스 무당벌레와 클로버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선물상자 & 쁘띠 벨 산타 마트료시카 & 크리스마스트리 눈 모티브·부츠·리스 익혀 두면 좋은 손뜨개 인형 만들기의 기본 How to Make & Pattern 코바늘뜨기 기호 & 뜨는 법19가지 테마의 팬시 기프트 아름다운 화보! 그림동화책에서 금방 빠져 나온 것 같은 자그맣고 귀여운 뜨개 소품이 가득한 선물 가게. 달콤한 초콜릿 티핑 도넛과 마카롱, 시즌에 꼭 맞는 로맨틱 산타 마트료시카와 크리스마스트리 등 뜨개 선물이 꽉 들어차 있습니다. 편지 안에 클로버나 꽃잎을 살짝 끼워 선물 포장할 때 곁들여보기, 빨간 아기 신발을 떠서 선물하는 등, 장식뿐만 아니라 훌륭한 선물이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일상에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뚝이처럼 혼자 서 있는 마트료시카의 비밀은? 평면적인 손뜨개 모티브를 어떻게 입체로 만들었을까요? 전작 에선 의젓하게 서 있는 손뜨개 동물인형 각 부분을 조각조각 이어 붙여 감침질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랑뜨기’로 단을 세워 동그란 공 형태를 만들고 통통하게 솜을 채워서 응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입체를 만드는 기본 조립방법을 알고 나면 어떤 형태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손뜨개 기호와 뜨는 방법 그리고 도안! 기본적인 뜨개질 방법을 모르는 분들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 책의 권말에 설명한 손뜨개 기호와 뜨는 방법을 보면 충분히 만드실 수 있습니다. 각종 도넛과 마카롱, 오리 인형, 선물상자, 아기 신발을 자세한 사진 설명과 도안을 참고해 만들어 보세요.
2022 채용대비 All-New 전국수협 인적성검사 최신기출유형 + 모의고사 4회 + 무료NCS특강
시대고시기획 / SD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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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2021년 하반기 전국수협 필기시험에서 출제된 언어력, 수리력, 분석력, 지각력 영역을 수록하고, 2021년 하반기 전국수협 최신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 NCS 의사소통능력과 상당히 유사하게 출제되었으므로 이에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의 ‘핵심이론 - 유형점검’ 구성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최종점검 모의고사와 OMR 답안지를 수록하여 이론과 문제 학습을 마치고 최종적으로 복습 및 시간 안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2021년 하반기 최신기출문제 PART1 적성검사 CHAPTER 01 언어력 CHAPTER 02 수리력 CHAPTER 03 분석력 CHAPTER 04 지각력 PART 2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1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2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PART 3 인성검사 PART 4 면접 CHAPTER 01 면접 유형 및 실전 대책 CHAPTER 02 전국수협 실제 면접 정답 및 해설 PART 1 적성검사 정답 및 해설 PART 2 최종점검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2021년 하반기 최신출제경향 완벽 반영 (언어력 / 수리력 / 분석력 / 지각력) · 모의고사 4회(오프라인 2회 + 온라인 2회) · 단계별 학습 (이론점검 → 대표유형→ 유형점검 → 중간점검 모의고사) · 인성검사 & 면접전형 · 핵심이론 & 적중예상문제 <무료제공> 1. [합격시대] 전국수협 온라인 모의고사 2회 무료쿠폰 제공 2. [합격시대] NCS 통합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쿠폰 제공 3. [WiN시대로] AI면접 1회 쿠폰 4. 모바일 OMR 답안분석 서비스 제공 5. NCS 기출풀이 & 합격전략 무료특강 제공 ■ 출판사 서평 2021년 하반기 전국수협 필기시험에서 출제된 언어력, 수리력, 분석력, 지각력 영역을 수록하고, 2021년 하반기 전국수협 최신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 NCS 의사소통능력과 상당히 유사하게 출제되었으므로 이에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의 ‘핵심이론 - 유형점검’ 구성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최종점검 모의고사와 OMR 답안지를 수록하여 이론과 문제 학습을 마치고 최종적으로 복습 및 시간 안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서의 구성이 전국수협에 입사하고자 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사용자 중심의 유니버설디자인 방법과 사례
이담북스 / 고영준 지음 /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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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소설,일반고영준 지음
모든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UD)이 에코디자인(Ecology design)과 더불어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유니버설디자인이라는 용어가 점차 일반화되고 있으며 유니버설디자인도입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제품, 환경, 서비스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려고 하면 문제가 생긴다. 제품, 환경, 서비스에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평가할까? 어떤 과정과 방법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개발할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하기위해 만들어졌다.머리말 Part1 유니버설디자인의 이해 1. 왜 유니버설디자인인가? 2.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 3.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개념 및 법규 4. 유니버설디자인의 원칙 Part2 사용자의 특성과 디자인 가이드라인 1. 고령자 2. 시각장애인 3. 청각장애인 4. 지체장애인 5. 지적장애인 6. 외국인 7. 어린이/유아 동반자 Part3 유니버설디자인 개발을 위한 프로세스와 방법 1. 사용자 중심 디자인 프로세스 2. 스파이럴업 프로세스 3. PPP 4. 설문조사 5. 사용자관찰 6. 포커스그룹 인터뷰 7. 태스크 분석 8. UD매트릭스 9. 퍼소나 10. 퍼소나 기반 시나리오 11. 프로토타입 12. 사용성 테스트 13. 휴리스틱 평가 14. 사용자 유사체험 15. 공공환경의 UD평가 Part4 유니버설디자인 연구개발 사례 1. 악력이 없는 사용자를 배려한 가위 2. 관절염환자를 위한 심지아 주사기 3. 유니버설키친 4. 인텔리더 디자인 5. 트윈라인 6. 하티 자동판매기 7. 마에 열차티켓 발권기 8. 쿠리치바 시 버스정류장 9. 나나쿠마선 10. 사이타마 신도심 사인계획 11. 보르도 노면전철 12. 유니버설 토일렛 13. 남자소변기 디자인 14. 드럼세탁기용 분말세제 패키지 Part5 기업체의 유니버설디자인 추진 사례 1. 파나소닉 2. 도요타 3. 코쿠요 4. 토토 5. 이토키 6. LG전자 Part6 지자체의 유니버설디자인 추진 사례 1. 시즈오카 현
열정만 있다면 당신은 여행 CEO
카이로스 / 강영옥 (지은이) / 20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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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소설,일반강영옥 (지은이)
‘1인 여행사’라는 세계에 뛰어든 이들에게 건내는 작은 지침서. 여행사들이 주로 쓰는 매뉴얼이 있고, 그것을 가공해 옮긴 부분도 있다. 4장이 그런 경우다. 대부분 초보 여행 관계자들이 어디를 들어가든 배우는 것들이다. 이밖에도 현장 경험뿐만 아니라, 추천하고 싶은 책들에 대한 이야기도, 저자의 노하우도 더했다.chapter 1 여행업, 평생직업으로 매력적이다 여행사의 본질은 ‘공존’이다 21세기, 워라밸 시대의 우리 여행업, 치열하지만 승산 있는 곳 여행업의 매력? 헤어나오지 못할 걸 경험을 파는 시대, 무엇을 팔 것인가 정년 없는 직업을 찾는다면 지금이 1인 창업에 적기다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싶다면 chapter 2 내가 나를 고용한다 ‘1인 기업’ 내가 나를 고용한다 ‘1인 기업’ ‘여행’이라는 취미도 돈이 될까? 나는 나의 첫 번째 고객이다 1인 기업에 필요한 세 가지 변화 인플루언서를 만드는 SNS 마케팅 SNS는 인정욕구의 집합소다 마케팅의 본질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 불황일수록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chapter 3 여행기획자와 1인 여행사 여행기획자란 어떤 직업일까? 공정여행기획자? 투어플래너? 고객층을 발굴하고 기획상품을 만들어라 특정 고객층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라 여행기획의 기본은 가성비다 시대에 맞는 트렌드를 잡아라 여행기획에서 여행비 산출과 절감 여행계약 직후부터 업무는 시작된다 chapter 4 인솔자, 여행의 전부이자 기본 여행 분위기는 인솔자가 결정한다 인솔자의 자세에 대해 알아두기 이제 여행을 떠나 봅시다 본격적인 여행 인솔이란? 여행 자체를 보여주는 인솔자 현장에서 해결을 유도해야 한다 여행 과정에 대한 매뉴얼 1 여행 과정에 대한 매뉴얼 2 chapter 5 여행기획자로서의 여행 이야기 청년들이여 여행을 기획하라 나만의 방법으로 기억하고 싶다 여행사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 프랜차이즈 여행사의 장점은? 배울 거면, 세계여행전문가가 되자당신의 도전에 여행사 CEO를 더하라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일과 접목하는 1인 여행사 창업 실전 매뉴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 여행업은 천직일 것 같지만, 과연 그럴까?’ ‘좋아하는 것이 직업이 되면 행복할까?’ ‘아니 그것들을 일단 차치하고 여행업의 메커니즘이 1인 여행사를 받아 줄 수 있을까?’ 2018년 10월, 정부는 한 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른바 ‘창업규제 혁신방안’으로, 2,000만 원의 자본금만 마련하면 소규모 관광안내업체를 차릴 수 있게 된다. 이른바 1인 여행사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실제로 세상은 빠르게 움직였다. 개정안 발표 후 불과 두 달도 되지 않아 1인 여행사를 표방하는 신생업체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다. 그런데 들어와 보면 안다. 세상 어디고 만만한 데는 없지만, 여행업은 만만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조차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영업부터 상품기획, 인솔, 세무까지 1인이 하기엔 숨 막히도록 버거운 일들이 신생 창업자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처럼 소자본으로 출발할 수 있는 초기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대환영한다. 어느 사냥터도 마찬가지지만, 사냥의 범위는 체급별로 다르다. 대형 여행사가 진입하는 곳이 있고, 중견 여행사가 진입하는 곳이 있으며, 1인 여행사가 진입하는 곳은 이제 만들어지고 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그곳에서 이름을 남긴다는 것, 얼마나 매력적인가. 이 책은 ‘1인 여행사’라는 세계에 뛰어든 이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보낸다. 그리고 그들이 이 험난한 트래블 월드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작은 지침서를 건네고자 한다. 네비게이션처럼 완벽한 것은 아니다. 어쩌면 표지판 같은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표지판을 향해 걷다 보면, 피할 수 있는 것들은 피하게 된다. 또 감당해야 할 것들은 미리 예방접종을 맞듯 알고 감당하게 될 것이다.1인 여행사의 지적재산은 무엇일까? 바로 여행에 대한 즐거움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남들과 똑같은 여행 프로그램을 유지한다면 고객들이 굳이 1인 여행사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 1인 여행사는 ‘원 테이블 식당’이라는 개념을 적용해야 한다. 오로지 해당 시간에 단 한 테이블만 받되, 그 테이블에는 정성이 가득한 쉐프 추천 음식이 나오는 것이다. 여행 역시 마찬가지다. 떠나서 돌아오는 모든 순간이 1인 여행사의 음식이다. 마케팅은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나를 파는 것이다. 더욱이 1인 기업이라면 나와 상품이 동일하다. 1인 여행사의 경우는 그 강도가 더 세다. 파는 사람에 대한 신뢰없이 여행지만 보여주고 나중에 여행사 이름이 올라온다고 누가 연락하지 않는다. 본인이 직접 화면에 나오고 왜 여기를 추천하는지, 왜 여기에 와야 하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때에 따라서는 철학도 집어넣어야 하고, 상황에 맞춰 문화적 설명도 해야 한다. 관광가이드북과는 다른 이야기가 필요하다. 고객들이 여행사를 찾는 이유라면 무엇이겠는가? 개인 여행보다 이동하기 편하고, 머리 아프게 어딜 갈지 짜고 싶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특히 1인 여행사는 고객 친화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아예 시작부터 ‘내가 고객이라면 어떨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여행기획을 구상해야 한다.
쓸모 있는 세계사 365
정민미디어 / 요나스 구세나에르츠, 벤저민 고이배르츠, 로랑 포쉐 (지은이), 정신재 (옮긴이) /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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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미디어소설,일반요나스 구세나에르츠, 벤저민 고이배르츠, 로랑 포쉐 (지은이), 정신재 (옮긴이)
지난 코로나19 펜데믹 봉쇄로 인해 일자리 찾기가 힘들어진 두 명의 역사 교사가 의기투합하여 새롭게 팀을 꾸려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인류의 역사에 아직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관심은 있는데 자신의 수준에 맞는 재미있게 읽을 만한 책을 찾지 못한 모든 사람을 위해, 하루하루 벌어졌던 중대하고 가끔은 소소한 오늘의 세계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프로젝트였다. 이 책은 독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하루에 한 가지 사건을 읽어도 좋고, 마음 내키는 대로 여러 사건을 한 번에 읽어도 좋다. 13일의 금요일 같은 특별한 날엔 일부를 건너뛰거나, 생일처럼 중요한 날에는 두 개의 이야기를 함께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자유롭고 유연한 독서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매일매일의 역사적 사건에 담긴 의미와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역사책 좀 다시 보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프롤로그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인류의 운명을 뒤흔든 역사적 사건 365일의 놀라운 1분 세계사 이야기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흥미로운 세계사” - 영국 BBC 라디오 1 ★★★1일 1페이지 365가지 역사적 사건 ★★★역사 현장이 담긴 도판 325개 수록 ★★★기원전부터 2000년대까지 결정적 순간들 지난 코로나19 펜데믹 봉쇄로 인해 일자리 찾기가 힘들어진 두 명의 역사 교사가 의기투합하여 새롭게 팀을 꾸려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인류의 역사에 아직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관심은 있는데 자신의 수준에 맞는 재미있게 읽을 만한 책을 찾지 못한 모든 사람을 위해, 하루하루 벌어졌던 중대하고 가끔은 소소한 오늘의 세계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프로젝트였다. 그들의 목표는 마야 달력의 시작(기원전 3114년 8월 11일)부터 리먼 브라더스 파산(2008년 9월 15일), 유로화 도입(2002년 1월 1일), 파나마 운하 이양(1999년 12월 31일)까지, 다채로운 세계사의 순간들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것이었다. 이 책은 독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하루에 한 가지 사건을 읽어도 좋고, 마음 내키는 대로 여러 사건을 한 번에 읽어도 좋다. 13일의 금요일 같은 특별한 날엔 일부를 건너뛰거나, 생일처럼 중요한 날에는 두 개의 이야기를 함께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자유롭고 유연한 독서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매일매일의 역사적 사건에 담긴 의미와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역사책 좀 다시 보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역사의 문을 열면 하루하루가 특별해진다” 날마다 1분의 역사로 깊고 넓어지는 나의 교양 이 책은 역사 속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의미 있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 마오쩌둥을 대신해 망고가 숭배를 받았던 이야기, 안네 프랑크의 일기가 전 세계에 큰 감동을 주게 된 과정 등 들어보긴 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사건들의 뒷이야기를 재발견할 수 있다. 또한, 만우절 농담처럼 유쾌한 역사부터 피임약 발명과 같은 혁신적 사건까지, 다양한 주제와 스펙트럼을 통해 역사의 다채로운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의 나열이 아니라, 매일의 삶과 연결된 다양한 순간들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돕는다. 역사는 특정한 날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쌓이고 기록되면서 새로운 의미를 갖는다. 작은 사건이라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그 변화의 배경에는 무수한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사건마다 역사 현장이 담긴 도판 325개가 수록되어 있어 단순히 글로만 읽을 때와는 사뭇 다른 생생함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놓치기 쉬운 이야기들을 새롭게 발견하고, 유명한 사건들 뒤에 숨어 있던 놀라운 진실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역사를 단순히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일상의 삶과 연결된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제공한다. 역사적 사건들이 우리의 하루하루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깨닫는 순간 역사를 더 가깝게 느끼게 될 것이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의 현재와 미래가 궁금하다면 과거를 돌아보라.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을까? 1일 1페이지 세계사 365 ∙ 1월 20일 - 1시간 반 회의가 끝나고 600만 생명이 사라지다 ∙ 3월 11일 - 8만여 명이 자신도 모른 채 생명의 위기를 넘기다 ∙ 6월 11일 - 화염에 휩싸이면서도 가부좌를 풀지 않은 승려 ∙ 8월 04일 - 지도자가 하사한 과일 망고를 숭배하는 국민 ∙ 10월 30일 - 수많은 사람을 공포에 빠트린 우주전쟁 ∙ 12월 06일 -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전 미녀의 얼굴 저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흥미롭고 놀라운 역사적 순간들을 포착해 그 배경과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류의 과거에서 벌어진 극적인 사건들을 통해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역사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사람들도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예컨대 1942년 1월 20일 단 15명이 모여 90분간 논의하여 1,100만 명을 죽이기로 결정을 내린다. 그중 실제로 600만 명이 희생된 이 비극적인 일은 인간의 잔혹함과 역사의 어두운 면을 드러낸다. 또 1958년 3월 1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핵탄두가 떨어졌으나 다행히 불발로 끝나는 일이 있었다. 히로시마에 투하된 핵폭탄보다 두 배 강력한 폭탄이어서 당시 8만여 명이 죽을 뻔했다는 사실을 통해 역사적 위기의 순간을 실감나게 전달한다. 그뿐만 아니라, 독재정권의 탄압에 맞서 한 승려가 분신을 통해 저항한 사건은 전 세계에 충격을 던졌다. 그의 몸이 불타오르는 10분 동안 가부좌를 튼 자세에 한 치의 흔들림도 없었다고 하니 그가 얼마나 강력한 신념으로 행동했는지를 보여준다. 그 사진은 오늘날까지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더욱 흥미로운 사건도 있다. 한 나라의 국민이 국가 지도자가 하사한 망고를 숭배하며, 망고에 대한 시를 짓고 황금 모형까지 만들었던 20세기의 황당한 사건은, 역사의 유머와 아이러니를 잘 보여준다. 1938년 10월 30일 화성인이 지구를 침공했다는 라디오 뉴스가 방송되자 수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휩싸여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건은 나중에 그것이 라디오 드라마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당시의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전한다. 이외에도 3300년 전 여왕의 아름다운 흉상이 발견된 사건은 인류의 오래된 역사를 감탄하게 만든다. 그 여왕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은 수천 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전 세계인의 마음을 흔들며 역사 속에서도 미의 기준과 의미가 변치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은 잘 알려진 사건뿐만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역사적 순간까지 포착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1일 1페이지 365가지 세계사를 통해 역사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현재에도 교훈과 통찰을 줄 수 있는 살아 있는 이야기임을 느끼게 될 것이다.이 책을 여러분의 뜻대로 활용해 보세요. 매일 하나씩 읽어도 좋고, 성미가 급하다면 하루 만에 죽죽 진도를 내어 읽어도 좋습니다. 읽고 싶지 않은 날엔 걸러도 되고 몰랐던 내용은 두 번 읽어도 됩니다. 몹시 소소한 역사를 접하고 놀라워하거나 이미 잘 알려진 역사를 드디어 알게 되는 스릴도 즐길 수 있어요. 소중한 사람의 생일 같은 중요한 날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달력에 적어 놓고 그날에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함께 나누어 보세요. 자, 이제 1년의 역사를 즐기러 떠나 볼까요? 열기구 비행사 장 피에르 블랑샤르에게는 이번이 인생 첫 비행은 아니었다. 8년 전 이미 그는 열기구를 타고 영국 해협을 성공적으로 가로지른 바 있었다. 이번 비행은 블랑샤르의 45번째 열기구 비행이었다. 몇 주 전부터 그는 수소를 가득 채운 열기구 비행을 할 거라는 광고를 내건다. 표는 장당 5달러에 팔린다. 펜실베이니아 주도에 사는 거의 모든 사람이 이 신기한 광경을 두 눈으로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9시 45분경, 마차 한 대가 도착하고 경례의 의미로 15개의 총포가 우렁차게 발사된다. 마차 속 인물은 미국 대통령 조지 워싱턴(1732~1799)이었고, 열기구 발사의 현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온 것이었다. 네덜란드 고유의 도자기인 델프트 블루(Delft blue)는 중국 명나라 시대의 도자기와 색깔이 완벽하게 일치한다. 사실, 네덜란드 도자기라는 말은 명나라 시대 도자기의 위조품을 뜻하기도 한다.
어쩐지 고전이 읽고 싶더라니
한빛비즈 / 김훈종 (지은이)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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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소설,일반김훈종 (지은이)
저자 김훈종은 대학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하고 때로 억지로 고전을 읽었지만, 정작 삶의 굽이굽이마다 스스로 고전을 찾게 되었음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독자들에게 어려운 고전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와 내 상황에 맞는 쉽고 즐거운 고전 읽기를 제안한 책이다. 나와 내 가족에만 관심이 있던 우리는 마흔 즈음이 되어 나와 사회, 세상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동심원처럼 생겨난다. 여전히 먹고살기 급급하고, 사는 게 팍팍하지만 나를 둘러싼 주변도 조금씩 둘러보게 되는 것이다. 나를 둘러싼 인간,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때로 부조리하고 때로 부당하다고 느낄 때, 누구 하나 명쾌한 답을 주지 못할 때, 저자는 동양의 옛 성인들을 찾았고 나름의 위안과 해답을 얻었다고 한다.프롤로그 1부 마음을 다잡다 倫 아직 이룬 게 없어도 괜찮다 내 안에 가득한 욕망을 어찌해야 하는가 기껏해야 백 년, 영원한 건 없다 내가 하기 싫으면 남도 하기 싫다 무엇보다 내 마음이 먼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자가 살았다면 당신의 혼밥을 응원한다 사람과 사람이 통하지 않았을 때 일어나는 일 ‘때’가 중요한 이유 연대책임을 넘어 사람을 보다 생명의 가치가 떨어질 때 일어나는 일 우리는 이로움을 먼저 좇는 존재일까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 눈물겨운 결단이 필요할 때가 있다 언제까지 구직활동을 해야 하나 노오오오력자와 노심자 사이비를 경계하라 ‘예’의 핵심은 경청 질 때 지더라도 내용 있게 져야 한다 인간이란 그리 단순한 존재가 아니다 2부 나를 세우다 省 누구의 힘으로 역사는 움직이는가 역사 인식이 중요한 이유 성찰 없는 권력은 잔혹하다 기록의 무서움을 잊지 말 것 권력의 속성 나라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음식남녀조차 이루지 못하는 시대 위대한 영도력의 비밀은 무엇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먹고 잘사는 것일까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 탐욕도 굶주림도 없는 세상을 상상하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는 말의 의미 진정으로 이롭게 하는 ‘의’의 정체 말을 잘해야 성공하는 시대?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다시 생각하다 에필로그 참고문헌 “이리저리 흔들릴 때 나를 붙잡아준 건 고전” 오늘을 사는 개인주의자의 유쾌한 동양 고전 읽기 짜증나고 답답할 때, 이제야 느껴지는 고전의 힘 고전의 맛 살면서 한번쯤 고전이나 읽어볼까 했던 적 없는가? 그때가 언제인가? 아마도 지치고 힘들 때, 길을 잃은 것 같을 때, 아무도 나를 알아주는 이 없을 때가 아니었을까. 우리는 인생에 답이 없다고 느껴질 때, 여러 방법들을 찾다 결국 책으로 돌아오곤 한다. 그리고 그 책은 대개 고전이다. 많은 성공하는 사람들이 고전을 즐겨 읽는다는 것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고전에 옛 성인들의 지혜가 녹아 있고 이를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책《어쩐지 고전이 읽고 싶더라니》의 저자 김훈종은 대학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하고 때로 억지로 고전을 읽었지만, 정작 삶의 굽이굽이마다 스스로 고전을 찾게 되었음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독자들에게 어려운 고전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와 내 상황에 맞는 쉽고 즐거운 고전 읽기를 제안한다. 나와 내 가족에만 관심이 있던 우리는 마흔 즈음이 되어 나와 사회, 세상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동심원처럼 생겨난다. 여전히 먹고살기 급급하고, 사는 게 팍팍하지만 나를 둘러싼 주변도 조금씩 둘러보게 되는 것이다. 나를 둘러싼 인간,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때로 부조리하고 때로 부당하다고 느낄 때, 누구 하나 명쾌한 답을 주지 못할 때, 저자는 동양의 옛 성인들을 찾았고 나름의 위안과 해답을 얻었다고 한다. 공자는 매우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사람 알파고가 세상을 변혁시키는 이 시대에도 사서삼경 같은 케케묵은 죽간을 꺼내 드는 것은 분명 의미가 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유사 이래 결국 인간은 똑같고, 세상사는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로 풀어낼 수 있다. 그래서 이 문제에 질문을 던지고 답을 내놓은 제자백가 사상가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논어》를 읽다 보면 이게 정말 유학의 ‘고전’인지 ‘현대생활백서’ 같은 자기계발서인지 도통 구분이 안 간다. 공자가 2,5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건 철학적 정합성과 정교함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논어》에서 사람살이의 구린내와 세상살이의 고단함이 묻어나기 때문이다. 공자는 우리가 머릿속에 상상하는 것처럼 고결하고 구름 위에 올라 붕붕 떠다니는 유형의 성인聖人이 결단코 아니었다. 지극히 실리적이며 현실적인 인간이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 우리 시대 실생활을 바탕에 두고 동서양 역사를 거침없이 종횡무진하며 동양 고전의 정수를 읽어낸다. 그러면서도 약간의 위트를 놓지 않는 건 덤이다. 짜증나고 답답할 때, 혹은 살면서 한 번쯤 고전을 읽어봐야지 했다면,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저자와 함께 읽어보자. 공자께서 말씀했다. “나이 마흔에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다면, 끝장이다!” 《논어》 〈양화〉편의 한 구절이다. 나이 마흔에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으면 끝이라니. 여기서 저자는 공자가 73세까지 살았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당시 평균수명을 훨씬 웃도는 그의 수명은 단순히 장수했다는 의미만이 아니라, 오래 살았기에 일가一家를 이루어냈다는 것. 저자는 말한다. 제자백가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당당하게 일가를 이루려면 기본적으로 자신만의 학문을 닦는 기간이 필요하다. 요즘으로 치자면, 최소 박사학위 논문까지는 마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학문을 닦고, 펼치고, 또 후학을 양성하는 삼위일체에 시간은 필요불가결한 항목이었다는 것. 그리고 덧붙인다. ‘나는 불혹이 한참 넘었는데 왜 이리 유혹에 흔들리지?’라고 자학해본 독자가 계시다면, ‘부디, 안심하시라!’고 말이다. 저자에 따르면 《논어》의 성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잘난 체 영역’이고, 다른 하나는 인간적인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는 ‘휴머니즘 영역’으로, 《논어》 〈위정〉편의 이 구절은 명백하게 ‘잘난 체 영역’이라는 것이다. 인간으로서 불가능한 일들 혹은 실행하기 힘든 일들을 본인이 자기 입으로 ‘그 어려운 걸 해냈지 말입니다’라고 잘난 척하는 모양새라는 것. 그리하여 저자는 《논어》를 요즘 시류에 맞게 개정 독해한다. ‘열다섯에는 원래 공부가 안 됩니다. 놀고 싶은 게 당연하죠. 그러니 자식들에게 뭐라 하지 좀 마시라.’ ‘나이 서른에는 요즘 같은 세상에 자립하기 힘듭니다. 취직도 힘들고, 결혼도 힘드니 제발 좀 내버려두시라.’ ‘나이 마흔에는 유혹이 빗발칩니다. 그러니 좀 흔들리는 게 정상이에요.’ ‘쉰 나이에는 천명이 아니라, 자기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시간입니다.’ ‘육십까지 당신은 제멋대로 살았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제멋대로 살아요. 그러니 앞으로도 쭉 그렇게 사세요.’ ‘나이 칠십이 되어도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왜냐하면, 자칫 그랬다가는 법무부에서 제공하는 숙식에 몸을 의탁해야 하거든요.’(본문 21~22쪽) 이처럼 저자는 단순히 고전을 원문 그대로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뜻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시대적 상황에 맞게 재해석한다. 단체 기합을 받고 투덜대는 아들에게 맹자가 2,300여 년 전, “죄인을 처벌할 때에도 그 처자식은 연좌제로 벌하지 않았습니다”(《맹자》 편 중)라고 한 것을 시작으로, 법률을 뛰어넘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배우기를 권하고, ‘혼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며 “군자는 화이부동和而不同하고 소인은 동이불화同而不和한다”(《논어》편 중)고 이야기한다. 또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백세까지 산다는데 자격증이라도 하나 따놓을걸…”이란 불안을 접하고, 제자들의 반발을 사면서까지 하극상으로 집권한 가신의 초청에도 응하려 하고, 진陳나라나 채蔡나라처럼 작은 나라까지 기웃거렸던 공자의 모습을 떠올리며 힘을 얻는다. 또 홍콩 여행 중 우연히 도움받은 일을 떠올리며, 공자가 말한 인仁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기도 한다. 저자는 지극한 현실주의자 공자를 소개하며, 고전이 결코 현실과 괴리가 있지 않다고 항변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까지 고전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다면, 또 고전이 우리 삶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묻는다면, 저자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다움’을 지키며 타는 자전거는 그게 뭐가 되더라도, 행복한 라이딩이다. 자전거를 한 번이라도 타본 사람은 안다. 느리게 가면서 균형을 잡는 게 더 어렵다는 진실을. 번아웃 직전의 직장인들이 입을 모아 내뱉는 푸념이 있다. ‘월급 덜 받아도 좋으니, 야근 좀 줄여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우리네 삶이 그리 녹록지 않다. 내달리면 내달렸지, 대한민국에서 슬슬 달리면서 주변 풍광을 구경하며 페달을 밟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졸고가 느리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근력을 키워주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 《논어》를 찾아 서점으로 향한다면, 절대 탈 수 없으리라 여겼던 사서삼경이란 자전거가 함함하게 여겨진다면, 그것이야말로 필자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기쁨이다.”(본문 341쪽) 충忠은 오히려 자신의 생각에 가식 없이 집중해 ‘충일한 몰입’을 불러일으키는 행위다. 물아일체物我一體, 즉 상황을 나로 치환하고, 나를 다시 상황에 대입해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충을 해석할 때, 공자의 “나의 사상은 하나로 꿰어진다”는 말이 완벽하게 자리를 찾게 된다. 서恕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이다. 그런데 충을 가감 없이 자신에게 몰입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면, 마치 일본인의 혼네와 다테마에처럼 충과 서가 충돌하게 된다. 혼란스럽다. 뭐지?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란 거야, 아니면 남 눈치를 보고 배려하는 게 우선이라는 거야?자! 여기서 ‘충서忠恕’의 순서가 중요하다. 충이 먼저요 서가 다음이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어순이 엄청난 차이를 빚어낸다. 공자의 말씀은 ‘먼저 자신의 마음에 완전히 몰입할 정도로 충실하고 난 연후에, 다시 말해 자신의 마음에 중심을 곧추세우고 나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의 곧추선 마음과 공감하라’라는 뜻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로 꿰어져 평생 죽을 때까지 추구해야 하는 공자의 대명제가 되는 것이다._ “무엇보다 내 마음이 먼저다” 당신이 아픈 몸을 이끌고 한의원에 찾아갔는데 한의사가 대뜸 “이게 다 불인不仁해서 그런 겁니다”라고 진단한다면? 결단코 창피하다고 얼굴을 붉힐 필요가 없다. ‘어? 내가 성격 더러운 걸 이 양반이 어떻게 알았지?’ ‘어? 내가 부하직원들한테 개진상인 걸 어찌 알았을까?’ 이렇게 부끄러워하거나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할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한의학에서 말하는 불인은 마비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 한의사가 용한 관상쟁이인 건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라.한의학에서는 기혈이 통하지 않아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불인하여 병이 생겼다’고 정의한다. 다시 말해 여기서의 불인不仁은 곧, 불통不通을 의미한다. 복숭아씨를 한자로 옮기면 도인桃仁이라고 하고, 살구씨는 행인杏仁이라고 한다. 여기서의 인仁은 곧, 씨를 의미한다. 우리가 흔히 성격이 좋다고 표현할 때, ‘저 친구 참 마음씨가 곱구나’라고 말하는 게 그저 우연은 아니다. 씨라는 것은 줄기와 잎과 열매의 근원이다. 우리 마음도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의 근원이다. 우리가 사는 이유가 말미암은 곳, 그곳은 역시 마음이다. 불인은 마음과 마음의 소통이 꽉 막혀버린 모양새를 의미한다.사람과 사람이 서로 통하지 않으면, 예법과 풍류가 다 무슨 소용이냐人以不仁 如禮何 人以不仁 如樂何! -《논어》 〈팔일八佾〉편 중_ “사람과 사람이 통하지 않았을 때 일어나는 일”
쇼윈도의 품격 1~2 세트 (전2권)
에이템포미디어 / 진소예 (지은이)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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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템포미디어소설,일반진소예 (지은이)
진소예 장편소설. 4년째 변하지 않던 일상이었다. 오전 6시 30분 기상. 가벼운 샤워. 정확한 시각의 출근. 바로 오늘,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내가 대체 왜…….' 의자 뒤로 당겨진 양쪽 손은 넥타이 같은 거에 묶였고 눈앞에는 낯선 남자가 서 있었다. "왜 이러세요, 정말! 저는 그저 우리 집에 들어와서 잠잔 거뿐인데. 여긴 제 친구 지현이 집이라구요." "그래 민지현. 민지현은 내 동생이지." "네?" "여긴 내 집이고. 감히 내 허락도 없이 내 집으로 장사를 해?" 그…… 저는 세입자일 뿐입니다만. 상사와 부하직원의 이상야릇한 매매 계약 동거 로맨스. 오장육부를 자극하는 맛있는 깨방정 로맨스.1권 1. 풀어주세요 2. 나르시시스트의 맹공 3. 불공정 먹이 사슬 4. 극한 연애 2권 5. 쇼윈도의 재정의 6. 전조 7. 물 위를 걷는 기적 8. Epilogue + Side story_기적은 가까이 + Special Story + Writer’s Letter ‘사랑은 깊고, 시간은 얕다. 무엇도 아닌 것 같아도 결국은 그녀였었다.’ 『쇼윈도의 품격』은 ‘상사와 부하직원의 이상야릇한 매매 계약 동거 로맨스’를 표면상 보여주고 있지만, ‘화재’라는 아픔으로부터 파생된 중심 문제를 두고 서로 함께 해결하는 방식과 섬세한 감정의 흐름을 성숙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오해로 시작하여 이해로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발전해 나가는 두 사람을 따라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새 사랑의 온도에 물들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1권 연애의 시작은 37.5도. 뜨겁게 데워진 방 안의 공기가 두 사람의 열을 부추겼다. 옅은 민트 향, 열이 올라 달뜬 선홍빛 피부. 커다란 손이 지난 자리마다 열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뜨거웠다. “저 본부장님 좋아하나 봐요.” 뜬금없는 고백에 깊은 호수 같던 그의 눈빛이 흔들렸다. “저 원래 굉장히 긍정적이고 비위도 잘 맞추는 성격인데……. 잘 안 돼요. 자꾸 못된 생각만 들어요.” 그는 무언가에 홀린 사람처럼 손을 뻗어 그녀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 “어떤 못된 생각. 나보다 더할까? 너는 고차방정식보다 더 복잡해. 알 수가 없어.” 귓가에 닿은 숨소리는 달고, 남자의 눈빛은 다정하다. 셔츠를 벗어 버린 그의 실루엣이 희미한 불빛 아래에서도 선명했다. 몇 번을 봐도 익숙해지지 않는 커다란 어깨부터 시작된 근사한 음영이 복부 아래까지 이어졌다. 이제는 인정할 수밖에 없다. 덜그럭거리며 시끄럽게 괴롭혀왔던 마음의 정체를. 2권 “……너무 진해.” “뭐가요?” “립스틱. 기다려 봐.” 시야를 가리는 그의 얼굴, 그리고 입술에 닿은 손수건. 긴 손가락이 뺨을 스칠 때마다 온몸의 솜털이 곤두서고 피부는 홧홧하게 달아올랐다. “내 눈에는 이게 더 예뻐.” 그가 싱겁게 웃는다. 무방비한 그 미소에 뜬금없이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아, 너무 가깝다. 숨을 쉴 수가 없었다. “배서아.” “네에……?” “나한테 키스 한 번만 다시 해 봐.” “뭐라고요?” “키스. 다시 해 보라고. 내가 요즘 미치겠거든. 자꾸 네 생각이 나는 이유가 키스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조만간 짚고 넘어가려 했…….” 삽시간에 교차한 숨결. 문득 궁금해졌다. 이 남자의 온도가. 그리고 꽃향기가 나는 아주 사사로운 것들이.
미등록자
비채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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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채소설,일반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제 이름 자체가 하나의 장르인 작가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2010년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일본 작가이기도 하다. 거의 모든 작품이 번역 출간되었을 뿐만 아니라 선보이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른다는 사실이 그 인기와 명성을 증명한다. 팬들은 영화 [플래티나 데이터]의 원작소설로도 기억할 <미등록자>는 국가가 검거율 백 퍼센트를 표방하며 국민의 DNA 정보를 수집한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공학 전공자' 히가시노 게이고의 깊이 있는 지식과 경계 없는 상상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치밀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미스터리가 전개되는 한편, 과학과 기술이 특정 목적을 위해 오용된다면 얼마나 무서운 흉기로 돌변하는지에 대해 독자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그 이름이 하나의 장르가 된 작가, ‘믿고 보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범죄 수사에서 합리성만을 중시하는 인물이 있다. 그가 자신이 범인인 상황에 놓이면 어떻게 될까. 《미등록자》라는 또 하나의 도전은 스스로 그런 질문을 던지며 시작됐습니다. 제가 허들을 잘 넘었는지 아닌지, 독자 여러분께서 판단해주십시오.”_히가시노 게이고 데뷔 이후 선보인 작품만 80편이 넘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집필 속도, 그러면서도 늘 놀라운 완성도, 출간 전부터 영상판권 경쟁이 벌어질 만큼 확실히 보장된 재미까지. 히가시노 게이고는 슬럼프나 침체기 한 번 없이 한결같은 인기와 명성을 구가해온, 명실공히 이 시대 최고의 작가이다. 더구나 독자를 사로잡는 스토리텔링 능력은 물론, 사회와 인간에 대한 문제의식까지 놓치지 않는다는 데서 작가의 진가는 더욱 빛을 발한다. 철저히 ‘현재진행형’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또 하나의 명작 《미등록자》로 한국 독자를 찾아왔다. 이미 《도키오》《변신》 등을 통해 과학이나 기술적 요소를 작품에 완벽하게 녹여내 찬사를 받은 바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DNA’라는 소재를 전면에 당당하게 내세우며 한층 거대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세상이 누군가의 계획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작된 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치열한 도주와 추격! 소설은 베테랑 형사 ‘아사마’가 러브호텔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현장을 둘러보며 시작된다. 현장에 남은 유일한 증거는 체모 몇 가닥뿐. 그런데 ‘특수분석연구소’의 연구원 ‘가구라’는 체모만으로 범인의 모든 정보를 예측한다. 그 배경에는 국민에게서 채집한 DNA 정보로 이룩한 ‘DNA 수사 시스템’이 있었고, 시스템 덕분에 검거율은 반등한다. 그러나 ‘NOT FOUND일치하는 정보 없음’로 처리되는 사건이 거듭되던 어느 날, 시스템 개발자가 갑작스럽게 살해당하는데……. 《미등록자》는 살인범 누명을 쓰고 도망친 유전자 연구원 가구라 류헤이의 ‘도주’와 ‘NOT FOUND’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아사마 레이지의 ‘추적’, 크게 두 가지 이야기를 축으로 전개된다. 두 인물은 각기 스탠드얼론 주인공으로 삼아도 충분해 보일 만큼 생동감과 매력이 넘치고, 첫 대면부터 충돌과 반목을 거듭하며 또 다른 재미를 만들어낸다. 무엇보다, 도망치는 자와 쫓는 자의 구도는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문장과 만나 폭발적 시너지를 이끌어낸다. 책을 펴는 순간부터 덮는 순간까지, 글자 그대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 《미등록자》를 완독하는 순간, 왜 히가시노 게이고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일본 작가가 되었는지, 왜 한 번이라도 그의 소설을 접해본 사람은 팬을 자처하게 되는지 극구 공감하게 될 것이다. 국가가 국민의 DNA 정보를 수집해 보관한다! 기술과 과학의 순수성에 물음표를 던지는, 미스터리 드라마의 절정! 작품 내에서도 뜨거운 논란이 되는 ‘DNA 수사 시스템’. 시스템의 기본 원리는 간단하다. 전 국민의 DNA 정보를 채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면, 범죄 현장에서 수집한 작은 증거만으로도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게 된다는 것. 나아가 극미량의 증거만 남겨도 체포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범죄자의 싹’을 잘라 종국에는 ‘범죄 없는 세상’이 실현되리라 기대한다. 그러나 정의 구현이라는 목적의 그림자 속에, 충격적 음모가 도사리고 있었음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미등록자》를 통해 독자의 가슴에 유의미한 질문을 던진다. ‘과학과 기술은 언제나 절대 선을 위해 이용되는가?’ ‘과학과 기술이 순수성을 잃는다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가?’라고. 이미 첨단 기술이 그릇된 목적에 복속되는 일을 수차례 경험해왔기 때문인지 《미등록자》의 여운은 책을 덮은 뒤에도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다. 거의 전 작품이 영상화된 작가의 작품답게 《미등록자》는 일본의 인기 아이돌 ‘아라시’의 니노미야 가즈나리 주연 로 영화화되었다. 원작 소설과 조금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으므로 비교해보는 재미까지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비채에서는 ‘비채x히가시노 게이고 컬렉션’이라는 명칭 아래 새로운 감각으로 완전히 새 옷을 입힌 작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입니다. 《미등록자》는 2018년 오늘의 독자를 위해, 작가와의 면밀한 상의 끝에 한국어판 제목을 새로 붙여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이어지는 ‘비채x히가시노 게이고 컬렉션’의 다음 주자들도 기대해주세요. 사체는 선명한 파란색 캐미솔을 입고 있었다. “아니, 그렇게 엄청난 절차를 밟아 도대체 무슨 일을 하나 싶었는데 결국 DNA 감정입니까? 초등학생도 아는 거 아닙니까. 뭐가 웃깁니까?” 고개를 숙인 채 히죽히죽 웃고 있는 가구라를 보고 아사마가 말했다. “아사마 형사님, 당신은 DNA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 당신이 아는 DNA 감정이란 모발이나 혈액이 누구의 것인지 확인하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십시오. 이번에 일어난 사건에서 용의자 이름이 하나라도 나왔습니까? 아직 그런 인물을 찾지 못했죠? 그럼 DNA 감정을 어떻게 합니까? 누구의 DNA와 비교해볼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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