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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 갈등 대처하기
이담Books(한국학술정보) / 최명선, 송현정 글 / 20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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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Books(한국학술정보)육아법최명선, 송현정 글
형제자매 사이의 관계, 현명하게 조절하기 형제자매는 같은 환경에 노출되고, 부모가 형제를 비슷하게 대한다는 가정 하에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마다 같은 환경이더라도 다른 경험을 한다. 특히 부모의 차별적 대우로 한 아이가 자신을 불행하다거나 좋지 못한 아이로 지각하는 경우, 이것이 관계나 적응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부모의 차별 대우가 갈등을 야기하는 것이다. 한편 부모들은 싸우는 아이들을 보면 화부터 내고 싶어진다. 그러나 싸움을 멈추는 것보다 아이들에게 양보하는 법, 타협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하다. 현명하게 형제자매 사이의 갈등을 조절하는 방법에 관하여 수록하였다. PART 01. 형제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하자 1. 형제와 형제관계에 대해 이해하기 2. 형제가 자라면 형제의 의미도 달라진다 3. 가족마다 다른 형제관계 특성 4. 형제 갈등에 대해 이해하기 PART 02. 형제관계 이론과 측정 1. 아들러의 형제관계 이야기 2. 형제관계 관련 측정도구 3. 역기능적 형제관계로 인해 생기는 심리적 문제 PART 03. 치료적 접근 1. 형제간 문제해결을 위한 개인심리 치료적 접근 2. 형제간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 ‘짝 치료’ 3. 집단 활동을 통한 형제관계 문제 치료 전략 4. 형제를 둔 부모와의 작업 PART 04. 좋은 형제관계를 위한 대처와 예방 1. 부모의 원가족 형제관계 문제 해결하기 2. 부적절한 대처유형과 아이 심리 이해하기 3. 일상생활에서의 기본적 예방과 대처 4. 형제관계 갈등유형별 대처 5. 가족 특성에 따른 예방과 대처‘아동청소년 상담센터 맑음’ 원장 최명선과 심리치료 전문가 9인이 뭉쳤다! ㆍ 엄마들이 가장 고민하는 7가지 대표적 문제 상황에 대한 명쾌한 지침 ㆍ 심리치료 전문가 10인의 생생한 조언과 다양한 상황별 정리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마음 맑음’ 프로젝트 엄마가 흐리면 아이도 흐림 엄마가 맑으면 아이도 맑음 엄마는 아이의 날씨다. 엄마의 날씨에 따라서 아이의 마음은 흐리기도 하고 맑기도 한다. 엄마의 정서가 아이의 정서로 대물림된다는 뜻이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부모들은 아이를 바꾸려 하고 아이는 더욱 엇나간다. 문제 엄마 아래서 사회성 좋은 아이로 자라나기는 어렵다. 문제 엄마가 아니라 해도 부적절한 양육법이 문제가 되는 사례가 많다. 그런데 대부분의 엄마는 자신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다. 아이가 갑자기 문제 행동을 보인다면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까. 유명 아동청소년상담센터 맑음 원장 최명선과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전문가 9인이 그 해법을 ‘마음 맑음 시리즈’ 7권으로 엮었다. 시리즈 이름이 ‘마음 맑음’인 것도 엄마가 아이의 거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를 바꾸기에 앞서 먼저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상담센터를 내원하는 아동의 증상 대부분은 부모의 정서적 어려움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생후 3년간 엄마와의 애착 경험은 또래관계의 초석이 되며, 이때 건강한 애착을 형성한 아이들은 3세 이후에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편안한 관계를 형성한다. 애착 형성에는 흔히 아는 것처럼 양보다 질이 중요하지만, 절대적인 애착의 양도 매우 중요하다. 모든 문제 행동은 잘못된 애착 관계에서 비롯된다. 1. 엄마는 아이에게 최초의 교과서다! ‘완벽한 엄마’보다는 ‘충분히 좋은 엄마’ 아이들 문제 행동의 90%는 엄마가 원인이다. ‘마음 맑음 시리즈’는 엄마들이 가장 고민하는 7가지 대표적 문제 상황을 명쾌하게 정리한 육아지침서다. 이 책은 7가지 문제 상황별로 엄마들이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와 이에 대한 ‘심리 치료적 접근법’을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자신감 없는 아이, 집중 못하는 아이, 친구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아이,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 삶에 의욕이 없는 아이, 게임에 빠진 아이, 불안하고 우울해하는 아이…모든 다양한 증상 뒤에는 ‘애착’이라는 하나의 원인이 버티고 있다. 따라서 엄마들은 모든 것을 잘해주는 완벽한 엄마보다는 애정을 듬뿍 주는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각 권마다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들이 많다. 2. 잘못된 양육법이 내 아이를 망치고 있다! 엄마들의 가장 흔한 오해, 그리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 지금 이 순간에도 엄마들이 잘 못 알고 있는 육아법이 아이를 망친다.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과 아이를 방치하는 것은 아르다. 그런데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면서 방치하거나 ‘사랑하니까’라는 이유로 기다려주지 못하는 엄마들이 의외로 많다. 엄마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켜봐줘야 한다. 아래의 사례는 엄마들이 아주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다. 아이와 어느 날 슈퍼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샀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들고 집으로 향하는 길. 엄마는 문득 아이가 찬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손이 시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엄마는 아이에게 자꾸 묻는다. “손 시렵니?” “아니, 엄마.” 또 걷다가 다시 묻는다. “손 시리면 내가 들어 줄게.” 아이는 “괜찮은데…….” 엄마는 또 몇 걸음 걷다가 말한다. “안 되겠다. 너 손 시릴 것 같아. 엄마가 들어 줄게.” 아이는 마지못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준다.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아이스크림을 가졌다는 기쁨, 맛있을 거라는 상상, 아이스크림에 대한 에피소드, 그리고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느낌을 향유할 기회를 고스란히 엄마에게 내어준다. 물론 아이는 별생각 없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넬 것이다. 그런데 엄마나 아이가 무심코 하는 이 행동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엄마가 아이의 손이 시릴 것 같다고 느끼고 아이의 의사와 관계없이 본인의 느낌에만 충실하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이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반복되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엄마에게 의존을 하는 것이 엄마를 기분 좋게 해 주는 것이라고 느끼게 된다. 또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응당 엄마에게 맡기고 미루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엄마가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게 했을 때, 아이는 손이 시린 것은 힘들지만,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감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아이의 모습을 대견한 마음으로 견뎌 주는 엄마가 곁에 있다면 아이는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만족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자녀를 과보호하는 일은 엄마와 아이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일상생활에서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게 된다. - p.194 「직장맘과 아이들 도와주기」
지금은 홍대스타일
봄엔 / 김애진 글 / 2012.10.23
14,500원 ⟶ 13,050원(10% off)

봄엔소설,일반김애진 글
대세는 홍대다! 홍익대학교 앞, 주차장 골목, 상수역, 합정역에 있는 모든 감성을 담다 젊은이들의 장소로 뜨고있는 홍익대학교 앞을 각 구역별로 구분해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리한 여행도서이다. 정확한 지도와 숍의 위치가 표기되어 홍대앞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당황하지 않고 찾을 수 있다. 홍대앞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성을 담았기에 홍대앞의 페스티벌과 마켓 정보, 다양한 강좌와 이색 숍 등 홍대앞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알려준다. 홍대앞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작가 등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해 그들이 생각하는 홍대앞은 어떤 것인지를 엿보기도 했다. 총 4가지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각 구역을 문화공간/카페/맛집/클럽&플레이/뷰티/쇼핑 으로 구분해 저자가 추천하는 숍 정보를 담았다. 구역마다 지도에 위치가 표기되어 찾아가기 편리하다. PROLOGUE INTRO AREA 1 학교 가는 길, 반지하 천국 : 홍대입구역-홍대앞 문화공간 북새통문고 대안공간 루프 산울림소극장 뽈랄라 수집관 김대범소극장 유어마인드 북스리브로 와이즈파크 와우공원 온고당 영진서적 퍼플레코드 카페 몹시 토라비 예술 밤삼킨별 오래있어도 괜찮아 루나미 무스토이 더 브릿지 츄로 101 다다다 쿡앤북 손끝세상 폴리카페앤티 메이준 그루비 카페 위 맛집 카페 소스 카페 슬로비 뒤빵키친 심플비 마쵸스 마츠에이자카야 팜카밀레 돈수백 하바네로 미루카레 르끌로 수카라 폴앤폴리나 클럽&플레이 라이브밴드 쌩 재머스 킹오브블루스 빵 리디안 뮤직 뷰티 샬롬 찰리스헤어드레서 런던 이안스타일 태 쇼핑 키 올패턴 씽 AREA 2 왁자지껄 흥겨운 곳 : 홍대앞 주차장골목 문화공간 잔다리 갤러리 KT&G 상상마당 서교예술실험센터 트릭아이 미술관 땡스북스 홍익대학교 옐로 다이아몬드 난타 전용극장 더 갤러리 카페 호호미욜 오타 치는 코끼리 레아 살롱드팩토리 오리페코 그림책상상 히마와리 공주가 사는 궁전 같은 카페 아트카페 샴 커피앤드에이 재미난 조각가 아트티 세모 리틀테라스 막걸리싸롱 플랜비 애플트리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창비카페 오이터리 맛집 밥 지앤비 아우미식 두리반 스테이 위드 쿰피르 르방 유부 가브리엘 규다야 버거비 홍대연가 띵띵 타코몽 천둥 홍익수제비 닭날다 미미네 클럽&플레이 프리버드 오뙤르 제스 테이크5 클럽 팜 럭셔리 수 뷰티 에반스타일 에이난 이경민포레 헤어&타쿠미 양리헤어 쇼핑 어울마당로 쇼핑 스트리트 로모그래피 셀통 별란명함집 페이지 원 가죽공방 맹가미 매거진랜드 미화당레코드 페어리 쿠키 호미화방 브랜드 파워 AREA 3 럭셔리하고 뷰티불한 세상 : 합정역-상수역 뒷골목 문화공간 갤러리 라드 aA디자인 뮤지엄 인더페이퍼 갤러리 씨클라우드 요기가 표현갤러리 갤러리 아우라 카페 몽마르뜨 언덕 위 은하수 다방 카페 이누 네모 게으른 고양이 까페 에이레 작업실 360알파 디디다 폴앤리나 커피시드 안녕, 낯선사람 레자브르 피아노의 숲 블루페어리 후마니타스 책다방 토끼의 지혜 엘 아비온 카페 스테이 인 마망갸또 파인 자마이카왕 코르크 자음과모음 데코아발림 나비도 꽃이었다. 꽃을 떠나기 전에는 맛집 한성문고 수박껍질과 하얀 절편 카이싱 페페로니 스파카 나폴리 겐로쿠 함박식당 캐슬 프라하 시타라 에뚜와 쿄베이커리 나물먹는 곰 허니보울 무라 레게치킨 썬샤인 플랜비 달몽 똥집맛나 홍대 조폭떡볶이 돈까스 참 잘하는 집 굴뚝집 퍼블리크 클럽&플레이 불스 다트바 롤링홀 얼굴 에프에프 제주도푸른밤 타 고고스2 에반스라운지 샐리스 기타 뷰티 3층 미용실입니다 더컷 아덴 달콤한 게으름 쇼핑 레코드포럼 갸하하 비블랭크 파운드 스토어 매스티지데코 고메 마켓 지캣 기타리페어 AREA 4 홍대앞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아이덴티티 스트리트 : 상수동 카페 골목 문화공간 그문화갤러리 그문화다방 절두산 순교성지 서울화력발전소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카페 상수동카페 앤트러사이트 케이츠 이리카페 카페 바질리코 당인리극장 시간의 공기 병아리콩 맛집 달고나 아임 캠퍼 케이커리 클럽&플레이 즐음즐락 뷰티 삥 ETC 1 홍대앞 페스티벌&마켓 10 ETC 2 취미강좌&이색 숍 8 BONUS 홍대앞 사람들 aA뮤지엄 대표 김명한 인디밴드 귤 두리반 사장 유채림 디자인 두루 대표 이소림 마켓 밤삼킨별 대표 김효정 샬롬 원장 이선목 요기가 표현갤러리 대표 이한주 뮤지션 사토 유키에 패브릭 작가 차강 설치미술작가 장석진 홍대앞에서 뭐하고 놀까? 홍대앞 가이드북 종결판! 홍대 홀릭이 귀띔하는 홍대앞 시크릿 플레이스 229곳을 담았습니다. 홍대 앞길, 뒷길은 물론 홍대입구역, 상수역, 합정역 근처까지 샅샅이 훑어 찾아낸 특별한 공간을 소개합니다. 내비게이션보다 정확하게 찾아갈 수 있는 친절한 정보가 가득한 가이드북. 지금은 홍대스타일만의 특별함 특별한 숍 229곳을 소개합니다 저자가 발품을 팔아서 선택한 보석같은 아지트 299곳을 알려드립니다. 홍대앞만의 특별한 감성이 묻어있으며, 저마다 다른 컨셉의 공간이 가득합니다. 문화공간 | 카페 | 맛집 | 클럽 | 뷰티 | 쇼핑 카테고리별로 묶여있어 원하는 곳만 찾아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도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앞 | 주차장 골목 | 상수역 | 합정역 각 구역별로 구분해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지도와 숍의 위치가 표기되어 홍대앞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당황하지 않고 찾을 수 있습니다. 홍대앞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성을 담았습니다 지금은 홍대스타일은 상업 공간 소개에 그치지 않습니다. 홍대앞의 페스티벌과 마켓 정보, 다양한 강좌와 이색 숍 등 홍대앞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홍대앞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작가 등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해 그들이 생각하는 홍대앞은 어떤 것인지를 엿보기도 했습니다. 총 4가지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각 구역을 문화공간/카페/맛집/클럽&플레이/뷰티/쇼핑 으로 구분해 저자가 추천하는 숍 정보를 담았습니다. 구역마다 지도에 위치가 표기되어 찾아가기 편리합니다.
사고법 도감
로드북 / 주식회사 앤드 (지은이), 신상재, 변창범 (옮긴이) / 2020.08.13
16,000

로드북소설,일반주식회사 앤드 (지은이), 신상재, 변창범 (옮긴이)
'생각의 질을 높임으로써 문제 해결의 질도 함께 높일 수는 없을까?' 그런 질문에서 시작하여 60가지 사고법을 소개하고, 훈련을 통해 사고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다.베타 리더의 말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이 책의 구성 들어가며. 사고법을 활용하기 위해 알아둬야 할 것 1장. 사고의 기초 체력을 키운다 01 논리적 사고 02 비판적 사고 03 연역적 사고 04 귀납적 사고 05 귀추적 사고 06 요소분해 07 MECE 08 PAC 사고 09 메타인지 10 디베이트 사고 1장 연습하기 column 사고의 줌인과 줌아웃 2장. 아이디어 발상력을 높인다 11 브레인스토밍 12 유추적 사고 13 수평적 사고 14 역설적 사고 15 IF 사고 16 비전문가적 사고 17 트레이드온 사고 18 플러스섬 사고 19 변증법 20 스토리 사고 21 2축 사고 22 도해 사고 2장 연습하기 column 열린 질문과 닫힌 질문 3장. 비즈니스 사고력을 높인다 23 가치 제안 사고 24 시즈 사고 25 니즈 사고 26 디자인 사고 27 비즈니스 모델 사고 28 마케팅 사고 29 전략적 사고 30 확률적 사고 31 역산적 사고 32 선택적 사고 33 비저너리 사고 34 콘셉트 사고 3장 연습하기 column 작게 시작해서 크게 키운다 4장. 프로젝트의 추진력을 높인다 35 Why 사고(목적탐색) 36 개선 사고 37 경험학습 모델 38 이중순환 학습 39 프로세스 사고 40 횡단적 사고 41 GTD 42 자책적 사고 43 긍정적 사고 44 ABC 이론 45 자기 회고법 46 상대적 사고 47 추상화 사고 4장 연습하기 column 'Yes, And'로 생각하기 5장. 분석력을 높인다 48 가설 사고 49 논점 사고 50 프레임워크 사고 51 병목 분석 52 퍼널 분석 53 상관 분석 54 회귀 분석 55 시계열 분석 56 Why 사고(원인분석) 57 인과관계 분석 58 인과 루프 59 시스템적 사고 60 KJ법 5장 연습하기 column 정량·정성 데이터와 가설 검증 특별부록. 발상을 도와주는 비즈니스 프레임워크 참고 문헌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낸 적이 자주 있다. 보고서를 쓸 때마다 마감 시간 코앞에 두고 겨우 마무리한다. 문제는 발생했고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앞이 캄캄하다. 의사결정 할 때마다 지옥이다. 내가 하는 모든 결정이 즉흥적이다. 홍보용 포스팅 하나 쓰는 것조차 버겁다. 우리는 일상에서, 비즈니스에서 수많은 과제를 만난다. 그 과제가 힘든 것은 생각하는 방법, 사고법이 우리 머릿속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생각의 질을 높임으로써 문제 해결의 질도 함께 높일 수는 없을까?' 그런 질문에서 시작하여 60가지 사고법을 소개하고, 훈련을 통해 사고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샘플원고 및 파워포인트 템플릿 다운로드: www.roadbook.co.kr/241 _대상 독자 --------이런 고민을 하는 독자----------- 즉흥적으로 일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스케줄을 관리하고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 부족한가? 효율적인 회의 진행 방법을 찾고 있는가? 사장님 앞에만 서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가? 보고서를 쓰는 게 너무 힘든가? 고객의 클레임 대응이 부실한가? 부정적인 면만 떠오르는가? 너무 많은 걱정이나 두려움, 우울함을 느끼는가?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며 살고 있는가? 자신의 논리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가? 말 잘하고 일 잘하는 동료가 부러운 적이 있는가? 의사 결정력이 약해 이리저리 휘둘리는가?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가 힘든가? 개인의 문제, 팀의 문제, 비즈니스의 문제 등 세상 거의 모든 문제를 풀어내는 힘 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상력을 높여주는 사고법 훈련 매뉴얼 60 아이디어 도출, 의사결정, 문제 해결에 자신 없는 모두를 위한 책 사고의 기초 체력, 아이디어 발상력, 비즈니스 사고력, 프로젝트 추진력을 높여주는 사고법 훈련 매뉴얼 같은 것을 보고 같은 것을 들어도, 사람은 서로 다른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상황에서도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독특한 방법으로 상황을 풀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 있기만 해도 모호한 생각을 구체화하고, 서로 다른 생각도 하나의 의견으로 수렴할 수 있는 사람이 여러분 주위에도 있지 않나요? 도대체 그런 사람들은 사물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파악하고, 어떻게 생각하는 것일까요? '생각의 질을 높임으로써 문제 해결의 질도 함께 높일 수는 없을까?' 그런 질문에서 시작하여 선인이 남긴 60가지 사고법을 소개하고, 생각할 때의 관점을 알려주기 위해 만든 책이 바로 『사고법 도감』입니다. 문제에 진지하게 마주하려는 사람, 생각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 그런 분에게 도움을 주려고 이 글을 썼습니다. '생각의 계단'을 한 발 더 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_지은의 글 중에서 홈트레이닝을 하면서 몸을 단련하고, 명상을 하면서 정신을 맑게 하는 것처럼 이 책으로 사고법을 연마하면서 뇌의 잔근육을 단련해보세요. '이럴 땐 이렇게 생각하면 쉽게 풀리는구나', '저 사람을 설득하려면 이렇게 설명하면 되겠구나' 식의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쌓다 보면 막연하게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이고, 고민도 빨리 해결될 것입니다. _옮긴이의 글 중에서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이 책은 자신의 PC나 노트북 태블릿 등에서 바로 사고 과정을 입력하거나, 출력해서 메모하며 쓸 수 있는 파워포인트 형식의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1) 먼저 자신의 문제 해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고법 몇가지를 선택합니다. 하나의 사고법은 다음과 같이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_1단계. 사고법의 예시 : 사례를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고법의 이미지를 머릿속으로 그려본다. _2단계. 사고법 개요: 사고법의 기본 정보 _3단계. 사고법 정리 : 사고법의 활용 방법 _4단계. 사고할 때 주의점, 한 단계 더 깊이 생각하는 방법 소개 2) 각 장의 뒤에 제공되는 연습하기를 통해 훈련법을 구체적으로 체득합니다. 각 사고법을 어떻게 훈련할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단계적으로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나에게 직면한 문제도 풀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보합니다. 3) 웹에서 다운로드한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출력합니다. 연습하기를 통해 훈련한 것처럼 출력한 템플릿을 채워가며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문제의 원인이나 해결책을 좀더 수월하게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과정은 혼자 진행할 수도 있으며, 팀 미션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뿐만 아니라 팀의 성장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읽어본 베타리더의 말! 말! 말!] 사고법의 기본 메뉴얼로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사고법을 '언제', '왜' 써야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더불어 사고법을 적용하지 않아야 할 때, 적용하지 못할 때를 찾아봐도 좋겠죠. 고경만 | 스타트업 CMO 댜앙한 사고 기술을 알려주기 때문에 기초 논리를 쌓고 싶은 사람이라면 입문용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머리에 순간 스치는 '아이디어'라는 퍼즐조각을 맞출 때, 이 책은 사고의 흐름을 유연하게 해 줄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김보나 | 마법소녀 라온 흥미로운 책으로 생각하는 법을 다각도로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고법의 기본 개념뿐만 아니라 장이 끝나는 부분마다 등장하는 비즈니스 사례 연습도 추천합니다.
당신의 투자가 심플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전주불도저 (지은이) /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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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전주불도저 (지은이)
대한민국 투자자들은 기본적으로 만성과로다.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히 투자 공부를 한다. 경제 뉴스와 유튜브를 보다 보면 어쩐지 매일같이 기민하게 시황과 사업 실적을 찾아봐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뒤처질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른 아침 출근길에도, 퇴근 후 집에서도 시간과 에너지를 녹여낸다. 그런데 ‘방향성’ 없이 무조건 열심히만 해서는, 투자를 시작한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고 ‘투자 스트레스’만 쌓일 뿐이다. 이 책의 저자는 “늘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전문가들처럼 매일 매크로 환경과 복잡한 변수를 따져가며 투자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라며, “투자의 목적이 노후를 풍요롭게 누리기 위해서라고 한다면, 멀리 내다보면서 투자 전략을 오히려 심플하게 가져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저자가 제시하는 현실적인 방안 중 첫 번째는 우선 잘못된 투자 관행 버리기다. 투자 수익을 갉아먹는 잘못된 투자 루틴과 관행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며,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관을 올바르게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수혜주’에 대해서도 저자만의 냉철한 시각이 돋보인다. 저자는 단호한 목소리로 “‘곧 수혜가 생길 것’이라며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기업들은 시간이 흐르면 곧 사라질 ‘쭉정이’ 기업에 지나지 않는다”며, “오랫동안 함께해야 하는 ‘탁월한 기업’들은 오히려 튀는 숫자가 없고 투자자들에게 복잡한 숙제 거리를 던져주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빛을 발하는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들을 하루빨리 발견하고 오랫동안 함께하길 제안하며, 탁월한 기업을 선별하는 일곱 가지 기준을 제시한다. 야심 차게 투자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지 못한 채 손실만 키우고 있는 투자자, 투자 수익은 물론 일상의 여유와 삶의 균형까지 찾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강력히 권하는 지침서다.서문: 혼돈의 시장일수록 투자 전략은 심플하게, 나만의 원칙으로 Chapter 1. 관점을 바꾸면 투자가 심플해진다 1. 주식 투자를 해야 하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이유 2. 잘못된 투자 습관은 일상의 피로도만 높인다 3. 당장 인정받으려는 마음이 투자를 더 어렵게 한다 4. 눈앞의 숫자에 속지 말고 미래에 더 커지는 선택을 해야 한다 5. 현상이 아니라 이성이 정답이다 6. 집단 속 편안함은 독이다 7. 위대함은 불편을 안고 출발한다 Chapter 2. 투자 중 겪는 마음에 대한 관찰 1. 올라도, 내려도 괴로운 투자자 2. 조광조의 죽음과 주도주의 순환매 3. 지금의 수익률이 정답이라 보는 잘못된 믿음 4. 물타기 위한 현금이 부족하다는 생각의 함정 5. 마음이 불안한 이유 6. 물타기도, 불타기도 어려운 이유 7. 결국 투자는 운이라는 생각 Chapter 3. 상식적인 투자 조언 뒤집어보기 1. 철저한 분산이 리스크를 낮춘다 2. 결국 수익률로 보여주면 된다 3. 일단 빚부터 줄이시죠 4. 차트가 꺾인 주식은 사면 안 된다 5. 주식을 묻어 놓고 볼 필요가 없다 6. 지금부터 좋은 저평가 기업을 찾아야 한다 7. 금융상품을 활용하고 시대의 수혜주에 올라타야 한다 Chapter 4. 투자를 구성하는 네 가지 주체 1. 인문학적으로 뒷받침되는 시대적 수요 2. 무형자산이 단단한 비즈니스 모델 3. 탁월한 사업가가 이끄는 매니지먼트 4. 다이아몬드 원석을 품을 수 있는 투자자 Chapter 5. 투자자의 성장 단계 1. 첫 번째 단계: ‘당장 오르는 수혜주’에서 벗어나기 2. 두 번째 단계: ‘지금부터 좋은 기업’ 함정 빠져나오기 3. 세 번째 단계: 급 자체가 다른 기업 선별하기 4. 네 번째 단계: 사업적 관점에서 바라보기 Chapter 6. 투자 과정 중 실패를 대하는 자세 1. 무형자산 시야는 성장해나가는 것 2. 오직 안 팔기 위한 원칙은 착각에 해당 3. 수익은 언제나 비용과 동반해서 발생 4. 위대함은 실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자세에서 만들어진다 5. 실패를 받아들이는 일상적인 마음 6. 오히려 지금의 실패는 다행인지도 모른다 7. 핵심은 실패 여부가 아니라 더 나은 시스템 만들기 Chapter 7. 심플한 투자를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1. 워런 버핏의 사례로 보는 투자 대가의 포트폴리오 2. 워런 버핏의 ‘플로트 투자’를 실전 개인 투자에 적용하기 3. 캐시 우드의 파괴적혁신 기업 포트폴리오 구성 4. 개인투자자들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분산 방식 5. ‘네팅형’ 복합계 사고방식 6. 본인의 현황에 대한 이해 7.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하는 투자자 Chapter 8. 탁월한 기업을 선별하는 일곱 가지 기준 1. 노후 준비를 실현하는 탁월한 기업을 찾아 떠나는 여정 2. 첫 번째 기준: 신규 진입의 경쟁 강도가 어느 정도인가 3. 두 번째 기준: 이익 성장의 지속성이 있는가 4. 세 번째 기준: 질이 좋은 이익인가 5. 네 번째 기준: 매니지먼트와 이사진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는가 6. 다섯 번째 기준: 고객이 고객을 불러오며 홍보비를 아낄 수 있는 기업인가 7. 여섯 번째 기준: 숫자의 일관성이 있는 기업인가 8. 일곱 번째 기준: 탁월한 자본 관리 능력이 있는가 Chapter 9. 메가트렌드로 분석하는 성장 기업 사례 1. 고령화 사회 트렌드가 가속될수록 성장하는, ‘SCI’ 2. 선진화 사회 진입과 ‘노보 노디스크’ 3. 현대인의 숙제를 대신해주는, ‘코스트코‘ 4. 지친 현대인의 일상 속 작은 즐거움, ‘영원무역’ 5. 장기 불황 시대의 수혜 기업, 고려신용정보 6. 경기 변동과 무관한 기업 Chapter 10. 즐거운 투자를 위한 마인드셋 1. 투자 성과는 오직 맡길 때 만들어진다 2. 새벽 시간을 확보하고 좋은 습관만 남긴다 3. 인생의 중심을 바로 세우는 ‘실전 체력’ 만들기 4. 나만의 취향을 만드는 즐거움에 빠지자 5. 가화만사성, 비용이냐 수익이냐 6. 《오륜서》를 통한 직장인의 생존 전략 배우기 7. 인문학을 곁에 두는 즐거운 투자“혼돈의 시장일수록 심플해야 이긴다!” 일상의 피로도만 높이는 투자 루틴은 과감히 버리고 ‘심플한 주식 투자법’으로 노후까지 탄탄하게! 110만 명이 찾은 네이버 인기 투자 블로거 ‘전주불도저’가 알려주는 심플하면서도 단단한 투자 원칙을 세우는 법 대한민국 투자자들은 기본적으로 만성과로다.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히 투자 공부를 한다. 경제 뉴스와 유튜브를 보다 보면 어쩐지 매일같이 기민하게 시황과 사업 실적을 찾아봐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뒤처질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른 아침 출근길에도, 퇴근 후 집에서도 시간과 에너지를 녹여낸다. 그런데 ‘방향성’ 없이 무조건 열심히만 해서는, 투자를 시작한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고 ‘투자 스트레스’만 쌓일 뿐이다. 이 책의 저자는 “늘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전문가들처럼 매일 매크로 환경과 복잡한 변수를 따져가며 투자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라며, “투자의 목적이 노후를 풍요롭게 누리기 위해서라고 한다면, 멀리 내다보면서 투자 전략을 오히려 심플하게 가져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저자가 제시하는 현실적인 방안 중 첫 번째는 우선 잘못된 투자 관행 버리기다. 투자 수익을 갉아먹는 잘못된 투자 루틴과 관행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며,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관을 올바르게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수혜주’에 대해서도 저자만의 냉철한 시각이 돋보인다. 저자는 단호한 목소리로 “‘곧 수혜가 생길 것’이라며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기업들은 시간이 흐르면 곧 사라질 ‘쭉정이’ 기업에 지나지 않는다”며, “오랫동안 함께해야 하는 ‘탁월한 기업’들은 오히려 튀는 숫자가 없고 투자자들에게 복잡한 숙제 거리를 던져주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빛을 발하는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들을 하루빨리 발견하고 오랫동안 함께하길 제안하며, 탁월한 기업을 선별하는 일곱 가지 기준을 제시한다. 야심 차게 투자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지 못한 채 손실만 키우고 있는 투자자, 투자 수익은 물론 일상의 여유와 삶의 균형까지 찾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강력히 권하는 지침서다. “주식 창 앞에 붙잡혀 있던 개미 투자자들을 해방시키는 가장 현실적인 투자 지침서” ‘분기 수혜주’에 속고 ‘수익률 퍼센트’에 목매는 개인투자자들… 스스로 옭아매는 나쁜 투자 루틴을 버려야 산다 시장에 돌발 변수가 생기면 개인투자자들은 마음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최근에는 급격한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 경기 침체 등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뒤이어 시황을 긴박하게 전달하는 각종 뉴스와 유튜브 영상들까지 쏟아지며 혼란을 증폭시킨다. ‘지금이라도 팔아야(사야) 하나?’라는 생각에 도통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이다. 『당신의 투자가 심플했으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전주불도저는 주식 투자를 사고파는 ‘증권’이 아닌 ‘사업’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볼 때 이처럼 외부 상황에서 오는 불안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날그날의 주가는 기업 바깥에서 바라보는 일부 주주 간 교환 가격에 불과하며, 현시점의 주가가 해당 기업의 실제 가치를 대변한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매크로 환경 변화에 맞춰 자주 언급되는 ‘유망 업종’과 ‘수혜주’에 대해서도 저자는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본다. 우리는 SNS와 주변을 통해 “지금 시장 사이클이 어떠하기에 어떤 섹터의 업종이 유망하다”는 식의 이야기를 자주 접한다. ‘지금 당장 오르는’, ‘00배 수익을 장담하는’ 같은 자극적인 문구들에 현혹되어 지금까지 고수해온 자신의 매수 원칙을 깡그리 팽개치기도 한다. 전주불도저는 그때그때의 수혜주로 포트폴리오를 갈아 끼우는 방식의 투자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재무 상태가 좋고 탁월한 비즈니스모델을 가진 기업이 분기별로 달라지는 것도 아니라고 조언한다. 내일부터 당장 오를 것이라고 요란스럽게 투자자를 끌어당기는 수혜주들은 미래 가치를 담보할 수 없는 쭉정이 기업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탁월한 기업들은 오히려 실적 변동성이 크지 않고 튀는 숫자가 없다는 것이다. 주식 투자의 본질은 ‘사업 선정’ 안 팔아도 되는 기업을 샀다면 SNS 소음에 흔들지 않는다 이처럼 혼란스러운 상황일수록 단순한 명제가 해결의 실마리가 된다. 전주불도저는 다음과 같은 단순한 질문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주식 투자의 난제를 꿰뚫는 핵심이라고 보았다. “어떠한 외부 상황이건 안 팔아도 되는, 아주 좋은 기업이 맞는가?” 시장 참여자들을 까무러치게 만들었던 돌발 이슈들은 작년에도 있었고 10년 전에도 있었으며 어쩌면 내년에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탁월한 기업은 외부 상황과 무관하게 자신만의 직선적인 성장 여정을 걷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기업을 잘 찾아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이 아니라 10년 뒤에 더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기업을 찾아냈다면, 시장이 하락했다는 것에 마음 졸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살 수 있는 기업인지 따져보게 된다. ‘아주 좋은 기업’이라는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 유튜브에서 아무리 광고하는 기업이라도 스킵하면 그만이다. 이와 같은 사고 훈련을 거듭하다 보면 불필요한 소음은 걸러 듣게 되고 불안한 마음도 사라진다. 전주불도저가 개인투자자, 직장인 투자자들에게 강력히 권장하는 심플 투자의 방식이다. 탁월한 기업을 선별하는, 일곱 가지 판단법 내 일상의 여유와 즐거움을 확보하면서,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는 법 그렇다면 어떤 시장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탁월한 기업’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 전주불도저는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 판단 기준을 제시한다. 1) 기업이 속한 시장의 경쟁 강도, 2) 이익 성장의 지속성, 3) 이익의 질, 4) 매니지먼트와 이사진의 이해관계 일치 여부, 5) 브랜드 무형자산과 고객 충성도, 6) 재무 수치의 일관성, 7) 자본 관리 능력. 더불어 주식 투자자는 사업가의 관점에서 자본(투자금)을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꾸준히 관찰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메가트렌드로 보는 성장 기업 사례를 상세히 분석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종목 선택 기준을 설명했다. 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며 개인투자자들에게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방식도 소개했다. 과도한 분산 투자보다는 속성 분산을 통한 포트폴리오로 운영하길 권장하며 개인투자자들의 단계별 성장을 도왔다. 아무리 탁월한 기업을 잘 선별하였다 해도, 꾸준히 보유하지 못한다면 결과적으로 바라던 부를 축적할 수 없다. 얼마나 잘 담아두는지, 투자자의 그릇에 따라 부의 격차가 갈린다. 결국 투자자 자신의 마음과 실천이 관건이다. 전주불도저는 개인투자자들이 실패를 반복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과감히 관점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제적인 실천법을 제시했다. ‘사고방식’과 ‘습관’을 바꾼다면 자연스럽게 달콤한 수익도 따라올 것이다. 잘못된 투자 습관으로 일상의 균형이 깨져 괴로운 투자자라면 전주불도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심플한 질문으로 시야를 좁히면 좁힐수록 여러분은 까다로운 투자자가 될 것입니다. 지금 이익이 크게 증가한다는 대다수 수혜주가 불편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 모든 수혜가 결국 1년 안에 사라질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흥분할 때 잠시 멈춰 던져 보는 단 하나의 질문이 여러분에게 안전마진을 제공합니다.-<서문> 중에서 우리는 부지런하면 투자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상은 기존의 나쁜 투자 습관을 반복하며 성과가 더 악화될 뿐인데 말입니다. 더 기민하게 트렌드를 흡수해야 하고 매일의 시황을 공부해야 하고 금융 지식에 해박해야만 수익이 좋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런 투자자일수록 일상의 피로도가 높고 장기 수익률은 부진한 경우가 태반입니다.-<Chapter 1. 관점을 바꾸면 투자가 심플해진다> 중에서
곽상언의 시선
메디치미디어 / 곽상언 (지은이) / 2024.01.05
20,000

메디치미디어소설,일반곽상언 (지은이)
자신의 이름보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로 더 많이 불리는 사람, 곽상언. 이 책 《곽상언의 시선》은 곽상언 변호사가 세상에 내놓은 첫 번째 책이다. 머리말에서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시선으로 삶을 살았고, 어떤 지향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 제 주변은 어떠하며 삶의 이면은 어떤지, 제대로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자신의 삶과 생각을 담은 이 책을 썼다고 집필 의도를 밝힌다. 한 사람의 삶의 길, 그 길 위에서 펼쳐진 이야기들은 그 사람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정치인의 삶이 정치인의 선택에 결정을 미치는 이유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정치인으로서 출사표를 던진 그는 책을 통해 국민에게 고백하고 국민에게 선택받고자 한다. 정치는 공동체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에 우리 삶은 정치를 떠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곽상언이 정치인이 되겠다고 결심한 이유이다. 누진제 전기요금 반환 소송, 박근혜 대통령 위자료 청구 소송 등을 진행해온 곽상언은 자신을 타인의 공익을 ‘위하는’ 사람으로 규정하며 세상에 외친다. 국민일꾼 곽상언 “국민의 편에 서겠습니다!”머리글 4 여는 말 10 작가의 말 13 Ⅰ. 운명 18년 만의 재회 19 여동생의 결혼 23 자수성가의 조건 28 타인과 비교하는 삶이 지옥이다 34 배움을 선택하면 운명 앞에 강해진다 40 경전의 가르침, 스승의 궤적 43 상언 씨, 정연 씨 46 Ⅱ. 인연 노정연을 사랑하다 53 경계인의 의무 57 불복(不服) 59 대한민국 최초의 재택(在宅) 변호사 62 딸을 위한 기도 67 아빠의 이야기 - 큰딸의 아빠 씀 69 두 가지 당부 73 Ⅲ. 변호 빛과 그림자 81 “사람 사는 세상” 84 아내의 변호인 87 윤석열 후보님, 전두환의 삼청교육대를 그리워하십니까? 90 ‘검사 윤석열’ 93 국가정보원 불법 사찰에 대한 입장문 101 수사인가, 보복인가 105 사건의 실체 112 용서한다. 그렇다고 잊지는 않는다 Ⅳ. 공익 2012년 여름, 불행을 체념하고 행복을 결심하다 123 생명(生命), ‘살라’는 명령 126 생명(生命), ‘살리라’는 명령 127 소송의 시작 129 꽃밭 133 우리나라 전기요금의 실체 135 반환 예상 전기요금 143 밤을 새우다 148 국가(國家)의 불법(不法) 152 문제는 ‘길들여진 마음’ 155 한전 민영화? 사실은 이렇습니다 163 아무런 판단 없는 판결 167 최후 변론 171 대통령 박근혜 위자료 청구 소송 192 종교의 정치 참여 198 변호사가 아닌 ‘정치인’을 결심하며 201 충북도지사 선거에 대한 입장문 204 출사표를 던지다 207 Ⅴ. 소명 대통령의 자리 215 사람을 선택하는 평범한 기준 219 정당의 인식과 위선 223 야당 지도자를 보고 싶다 227 이인규 회고록, 회고의 의미를 묻는다 230 맡은 자의 책무 234 국민이 측은하다. 국민이 애통하다 236 국민의 나라, 대통령의 나라 240 일본에 바란다, 일본인에게 말한다 - 핵 오염수 방류 결정을 보며 243 대통령의 이간질 247 유족의 원망(願望), 대통령의 용기 252 비정상의 정상화 257타인의 공익을 위하는 사람, 곽상언의 외침 국민일꾼 곽상언 “국민의 편에 서겠습니다!” 자신의 이름보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로 더 많이 불리는 사람, 곽상언. 이 책 《곽상언의 시선》은 곽상언 변호사가 세상에 내놓은 첫 번째 책이다. 머리말에서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시선으로 삶을 살았고, 어떤 지향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 제 주변은 어떠하며 삶의 이면은 어떤지, 제대로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자신의 삶과 생각을 담은 이 책을 썼다고 집필 의도를 밝힌다. 한 사람의 삶의 길, 그 길 위에서 펼쳐진 이야기들은 그 사람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정치인의 삶이 정치인의 선택에 결정을 미치는 이유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정치인으로서 출사표를 던진 그는 책을 통해 국민에게 고백하고 국민에게 선택받고자 한다. 정치는 공동체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에 우리 삶은 정치를 떠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곽상언이 정치인이 되겠다고 결심한 이유이다. 누진제 전기요금 반환 소송, 박근혜 대통령 위자료 청구 소송 등을 진행해온 곽상언은 자신을 타인의 공익을 ‘위하는’ 사람으로 규정하며 세상에 외친다. 국민일꾼 곽상언 “국민의 편에 서겠습니다!” 변화를 바라며, 변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선봉에 서겠다는 꿈을 담아 세상에 외치다! 이 책 《곽상언의 시선》은 곽상언 변호사가 내놓은 첫 번째 책으로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곽상언의 인생 스토리와 삶의 철학, 걸어가고자 하는 길에 관한 이야기가 상세히 담겨 있다. 책은 5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1부 운명과 2부 인연에서는 곽상언 자신의 개인적인 삶과 부인 노정연과의 만남, 가족 이야기를 그려냈고, 3부 변호, 4부 공익, 5부 소명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사후 가족들이 겪어야 했던 일들, 변호사로서 살아온 이력과 더불어 정치에 출사표를 던진 이유와 자신이 생각하는 정치관을 담아냈다. 1~2부에서 곽상언이 그려낸 성장기의 삶은 신산하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공부를 하면서도 실질적인 가장 노릇을 해온 그는 자수성가한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평범하게 살아갔을지도 모르는 그의 삶은, 아내 노정연을 만나 결혼하고, 장인어른이 대통령이 되면서 엄청난 격랑 속으로 빠져들었다. 3부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그들에게 몰아친 역경의 시간을 그려간다. 아버지를 죽게 만든 딸과 사위라는 억울한 비난과 함께 국정원의 사찰과 검찰의 기소, 재판이 이어졌다. 셋째 아이가 태어난 2012년 노정연 씨는 법정에 섰고, 곽상언은 아내의 변호인이 되었다. 3부를 읽다 보면 그동안 세간에 퍼진 거짓과 오해로 인해 그들이 얼마나 고통받아 왔는지 그 아픔이 절절히 느껴진다. 4부에서는 변호사로 살아온 곽상언의 삶이 펼쳐진다. 그는 의뢰인의 눈물을 보며 그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노력했고, 부조리하고 불공정한 문제를 인식하게 되면 밤을 새워 연구했고 소송을 진행해왔다. 특히 4부에서는 공익을 위해 진행해온 2건의 소송이 자세히 소개된다. 2014년에 시작되어 9년간 한국전력을 상대로 진행된 ‘누진제 전기요금 반환 소송’과 2016년 말에 시작된 ‘박근혜 대통령 위자료 청구 소송’이 그것이다. 비록 오랜 노력과 국민들의 동조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둘 다 패소했지만, 곽상언은 법조인으로서 사회 부조리에 맞서는 역할에 충실했다고 생각한다. 공익소송을 진행하면서 그의 바람은 국민이 행복한 세상,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큰 꿈으로 이어졌다.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그가 찾은 답은 ‘정치(政治)’였다. 정치는 공동체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꿈을 현실로 만든다. 이것이 바로 곽상언이 변호사가 아닌 정치인이 되겠다고 결심한 이유이다. 5부에서 곽상언은 작금의 정치 현실을 비판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정치인 선택의 기준을 밝힌다. 그는 우리의 투표에서 선출될 사람이, 자신의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꿈을 꾸는 사람이기를 소망한다. 즉 타인의 꿈이 자신의 꿈이 되고 그 꿈의 실현이 자기 행복이 되는 사람이 선거에서 선택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대다수가 기존에 안주하려 할 때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변화를 향해 나아간 사람들이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진정 ‘공익’을 위해 선봉에 선 이들이었다. 곽상언은 자신을 타인의 공익을 ‘위하는’ 사람으로 규정하며 세상에 외친다. 국민일꾼 곽상언 “국민의 편에 서겠습니다!”저는 그냥 개인에 불과하고 직업인으로는 변호사였지만, 너무도 오랜 시간 동안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언론과 정치에 소환되었습니다. 어느 시기에는 우리 현대 정치사의 가장 어두운 터널 속 한가운데에서 울기도 했고, 어느 시기에는 따뜻한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언론에 소환될 이유가 없는 사람과 그 가족이 지난 20년 동안 끊임없이 여러 이유로 세상의 중심으로 소환되었던 것입니다.사회적으로 저는 ‘곽상언’으로 불리기보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로 알려져 있고 그렇게 불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떤 분은 ‘대통령의 사위’를 ‘명예(名譽)’라고 생각하시는지 저를 남다른 존재로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어떤 분은 ‘대통령의 사위’라는 호칭으로 저를 조롱하기도 했고 자신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 저를 적대하기도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라는 호칭은 제게 벗어날 수 없는 ‘멍에’와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 호칭이 머리 위의 ‘명예’로 인식되든 제 목을 감는 ‘멍에’로 보이든, 이 호칭은 그저 제 삶의 길 속에 만난 인연입니다. 저는 이 ‘멍에’를 아름다운 무늬로 만들 것입니다.- 머리말 중에서 곽상언 변호사와의 인연은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동안 그가 자란 동네, 자주 가는 식당, 사무실 등지에서 그의 친구, 동료 변호사, 선후배, 스승, 청와대 경호원 등 여러 인연을 만났다. 그 속에서 어느 상처받은 소년을, 자존감 높았던 청년을, 다정한 가장을, 누군가의 소명疏明에 전력 질주하는 변호인을, 그리고 마침내 우리 공동체의 선봉에 서겠다는 꿈을 천명하는 ‘곽상언’을 보았다.돌이켜보면 처지가 어떠하든, 맡은 역할이 어떠하든, 정치성향이 어떻든 간에 그는 삶의 순간순간 자신에게 주어진 생명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지려 했다. 시간과 운명의 담금질 속에서 그의 꿈은 한 가지로 뚜렷하게 모이는 것 같다. ‘곽상언’ 이름 석 자로 누군가의 희망이 되는 것, 누군가가 일상을 살아가는 힘이 되는 것. 그 새로운 소명(召命)을 향해 그는 뚜벅뚜벅 나아가고 있다.- 작가의 말 중에서 대학원에 다니면서도 사법시험에 합격하지 못하자 대학원을 다니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해 자퇴하려고 한 적도 있었다. 나중에 어릴 적부터 큰 인연이 있는 ‘조길남 아저씨’와 충북 증평군에서 한약방을 하시는 ‘연만희 선생님’께서 학자금을 주셨고, 이 분들 덕분에 공부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나이 서른이 되면서 제43회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만일 이 분들이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사법시험에 합격하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돌이켜보면, 나는 오랫동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에서 성장하지는 않았지만 희한하게 수많은 학교를 다녔다. 집안 형편만 보면 고등학교 졸업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었는데, 대학교에도 진학했고, 그 후에는 대학원, 사법연수원, 심지어 유학까지 다녀왔다. 학창 시절 내내 고단한 삶을 살았지만 나는 내 삶과 타인의 삶을 비교하지 않았다. 타인과 비교하는 순간, 모든 사람은 자신의 현재 삶에 대해 불만일 수밖에 없고, 타인의 삶을 자기 삶으로 차용(借用)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자기 삶을 부인하게 되면서 불행에 빠진다. 모든 인간은 타인의 삶이 아닌 자기의 삶을 살아야 행복하다. 그 믿음은 틀리지 않았다.- '타인과 비교하는 삶이 지옥이다' 중에서
팀 잉골드의 인류학 강의
프롬북스 / 팀 잉골드 (지은이), 김지윤 (옮긴이) /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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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북스소설,일반팀 잉골드 (지은이), 김지윤 (옮긴이)
현존하는 가장 독창적이고 급진적인 사상가이자 사회인류학자로 평가받는 애버딘 대학교의 팀 잉골드 교수는 인류학이란 무엇이고,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의 학문적 위치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어떤 학문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한다. 한때 진보의 이상들에 헌신했던 인류학이라는 학문이 어떻게 전쟁과 식민지주의의 폐허 사이에서 무너졌으며, 그럼에도 어떻게 희망의 학문으로 다시 태어나 우리 시대의 가장 절박한 지적, 윤리적, 정치적 이슈에 대한 논쟁 한가운데를 차지할 운명인지를 설명한다.1장 인간에 대한 진지한 접근 사람 속에서 사람과 함께 참여적 관찰을 통해 배우다 다른 이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는 것 2장 유사점과 차이점 같거나 다르다는 것의 의미 언어 습득 장치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 우리와 그들 3장 분열된 학문 온갖 학문의 바다에서 사회인류학을 선택하다 인류학의 역사 4장 사회를 다시 생각하다 비교연구, 구조주의, 언어학 구조적 마르크스주의와 그 이후 격렬한 논쟁 5장 미래를 위한 인류학 인류학자의 일 진정한 반학문 질문을 하고 대답을 기다리다 주 더 읽어볼 책통섭의 학문 인류학은 어떻게 인간과 세상을 읽는가? 현존하는 가장 독창적이고 급진적인 인류학자의 인류학 특강 “인류학의 전통적 주제에 대한 서론이며 심오한 묵상이다!” _비나 다스, 존스 홉킨스 대학 인류학 교수 인류학의 쓸모를 말하다 인류는 지금 기로에 서 있다. 불평등과 폭력이 점점 심화되고 전 지구적 환경문제가 위태롭다. 어떻게 해야 세상을 모든 이를 위한 공간, 미래 세대를 위한 곳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러한 세상에서 인류의 삶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은 무엇일까? 이런 시급한 질문들에 대답하기 위해 인류학보다 더 좋은 학문은 없다. 인류학은 배경과 지위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곳의 모든 사람들의 경험과 지혜를 이용하여 해결책을 제시한다. 『팀 잉골드의 인류학 강의』에서 현존하는 가장 독창적이고 급진적인 사상가이자 사회인류학자로 평가받는 애버딘 대학교의 팀 잉골드 교수는 인류학이란 무엇이고,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의 학문적 위치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어떤 학문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한다. 한때 진보의 이상들에 헌신했던 인류학이라는 학문이 어떻게 전쟁과 식민지주의의 폐허 사이에서 무너졌으며, 그럼에도 어떻게 희망의 학문으로 다시 태어나 우리 시대의 가장 절박한 지적, 윤리적, 정치적 이슈에 대한 논쟁 한가운데를 차지할 운명인지를 설명한다. 사람 속에서 사람과 함께 인류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문제, 즉 삶의 방식에 대해 늘 숙고해왔다. 동물에게는 없는, 인간만의,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질문이리라.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하고 이해하는 등 인간 삶의 방식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고 미리 결정되는 것도,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집단적인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공동체적 실험이다. 『팀 잉골드의 인류학 강의』에서 저자는 인류학이라는 학문이 현재진행형의 학문으로, 세상 모든 사람들의 경험과 지혜, 생활방식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는 데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류학자들은 연구대상인 사람들 속에서 그들과 함께 관찰, 대화, 현실적 참여를 통해 깊이 개입함으로써 연구한다. 연구대상은 경험과 관심의 특수성에 따라 달라지지만 원칙적으로는 어디든 어떤 사람이든 될 수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인류학의 정의는 명확하다. 인류학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사람 속에서 사람과 함께하는 철학’이다. 지금 우리 인류에게 필요한 공부 인류 역사상 지금보다 이런 철학이 더 필요했던 때는 없었다. 지구에는 어느 때보다도 많은 사람이 살고 있으며 평균수명 역시 길어졌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고, 산림은 황폐해지고 있으며, 온 지구를 파헤치는 광업이 만연하다. 소수의 사람들이 계속되는 불안정, 빈곤, 질병으로 고통 받는 수백, 수천 만 명의 요구사항은 무시한 채 전례 없는 규모로 환경을 파괴하고 많은 지역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인류가 끼친 이러한 영향은 돌이킬 수 없고 지구상에서 인간이라는 종이 존재했던 기간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할까? 다른 누군가를 배제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의 삶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해답은 저기 어딘가에 그냥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파헤쳐서 찾아야 하는 것이다. 폐허에서 길을 찾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이다. 인류학은 그 길을 찾기 위해서 시작되었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인류학이 그토록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저자가 말하는 인류학은 ‘지식상품’ 사업과 전혀 관계가 없고 세상과 완전히 다른 관계를 갈망한다. 연구의 대상인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인류학자에게 세상은 연구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이다. 다른 이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인류학자들은 지식의 발전에 집착하는 세상에서 교육을 받지 않고 문맹이거나 심지어 무지하다고 무시당할 수도 있는 사람들에 대해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에서 다른 학계의 학자들과 구별된다. 인류학자들이 증명했듯이 그런 사람들이 이른바 지식이 풍부한 사람들보다 더 현명한 경우도 많다. 배우고자만 한다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려는 다른 이들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그들을 지혜의 전수자라기보다 정보제공자로서만 연구에 참여시켜왔다. 그들이 세상에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지가 아니라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아내려는 심문만 했기 때문에 경험을 공유하려던 사람들이 학자들을 피해왔던 것이다. 인류학자들에게는 연구하는 대상과의 정서적 교감이 필수이다. 모든 연구는 관찰을 요한다. 그러나 인류학에서는 다른 사람들을 객관화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그들이 어떤 말을 하는지를 듣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관찰한다. 인류학자는 ‘사람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함께 연구한다. 이런 연구방식을 ‘참여적 관찰(participant observation)’이라 부른다. 이는 인류학이란 학문의 토대가 된다. 왜 그는 아마존으로 떠났을까? 여기 있는 사람들이 저기 있는 사람들보다 서로 공통점이 더 많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인간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것은 유전자 덕분인가 아니면 문화 때문인가? 왜 인류학자는 유럽의 백인이 아닌 아마존의 이름 모를 부족을 주로 연구하는가? 『팀 잉골드의 인류학 강의』는 인류학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나아가 학문의 탄생 배경, 여러 다른 학문들과의 만남, 여러 갈래의 세분화, 전쟁을 비롯한 역사적 사건들 속에서 거듭되는 부침 등 인류학의 역사를 설명하며,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망까지 내놓는다. 원래 자연과학을 전공하려 했으나 1년 만에 그만두고 평생을 인류학자로 헌신해온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곁들여 흥미롭고 현장감이 느껴진다. 제인 구달, 마거릿 미드,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루스 베네딕트, 마르셀 모스, 래드클리프 브라운 등 역사적으로 유명 인류학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온갖 모험과 실험, 열정으로 가득하다. 침팬지를 연구하거나 이름 모른 섬의 원주민들과 함께한 그들이 왠지 낭만적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팀 잉골드의 인류학 강의』를 읽고 나면 그들의 이야기가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지 모른다. 사람 속에서 사람과 함께하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문제와 평생을 씨름한 그들의 삶 속에서 학문적 열정과 박애정신은 물론 인류학의 매력까지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말하는 인류학은 ‘지식상품’ 사업과 전혀 관계가 없고 세상과 완전히 다른 관계를 갈망한다. 연구의 대상인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인류학자에게 세상은 연구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이다. 인류학의 가장 큰 목표는 민족지학이 아니라 참여적 관찰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다른 이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을 것이다.
(natural life-002) 힐링 가든
다빈치 / 김주덕 글 / 2008.03.03
15,000

다빈치소설,일반김주덕 글
정원을 가꾸면서 상처받은 몸을 치유한 내용을 정리한『힐링 가든』. 이 책은 정원을 가꾸고 꽃과 나무, 흙을 다독이며 자신의 몸과 마음을 치유한 저자의 경험을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교훈을 담담하게 들려준다. 《힐링 가든》은 식물들의 4계절에 따른 변화를 보며 모든 것은 다 자연의 섭리를 따라 나고 스러지는 것임을 깨닫고 단단한 사람이 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눠 그때마다 새롭게 꽃피는 나무와 식물을 가꿔가는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을 곁들여 함께 소개한다. 차례 봄 Spring 기린초 / 채소꽃 / 때죽나무 / 수수꽃다리 / 명자꽃 / 홍가시나무 / 우산나물 / 둥굴레 / 고수 / 깽깽이풀 / 노루귀 / 할미꽃 / 샤스타데이지 / 까치수염 / 초피나무 / 참죽나무 / 산딸나무 / 번행초 / 질경이, 가락지나물 / 차조기 / 장미 / 자귀나무 / 목백합 / 고로쇠 / 노루오줌 / 서향 / 등심붓꽃 / 지면패랭이 / 비비추 / 양하 / 뜰 보리수 여름 Summer 각시원추리 / 나리 / 회화나무 / 금불초 / 어성초 / 니겔라믹스 / 사프란 / 배롱나무 / 고향의 꽃 / 야자나무 / 소철 / 치자꽃 / 개오동나무 / 파초 / 풍선덩굴 / 머위 / 삼백초 / 원추리 / 도라지꽃 / 거미바위솔 / 부용 / 백양꽃 / 백합 / 능소화 가을 Autumn 등골나물 / 노란꽃으로 돌아오다 / 털머위 / 부처꽃 / 방아 / 금목서 / 우주 정원 / 별 것 아닌 것 / 쉽게 가지 / 개모밀덩굴 / 산비장이, 산꼬리풀 / 꽃이야, 농작물이야 / 좀작살나무 / 아왜나무 / 참나물 / 명아주 / 생강 / 더덕 / 구기자 / 구아바 / 까마중 / 꽃향유 / 구절초 / 해국 / 감국 / 별꽃 / 나팔꽃 / 그 여자가 쉬는 날 겨울 Winter 피라칸타 / 가막살나무 / 수선화 / 허브 / 표고버섯 / 목화 / 묵나물 / 하눌타리 / 당귀 / 감귤 수확 / 내 식구 견공들 / 돌확 / 식나무 / 녹나무 / 화살나무 / 남천 / 멀구슬나무 / 돈나무 / 튤립 / 천남성 / 방사탑 / 동백 / 봉오리 서로 돌보고 서로 빛나게 하며 나와 나의 정원은 하나가 된다 풀과 나무의 푸르름을 보고, 형형색색 꽃들의 화사함을 보고, 이른 아침 새들의 재재거림을 듣고 기분이 나빠지는 사람이 있을까? 이른 봄 파릇파릇 돋아나는 연둣빛 새싹, 한여름 내리쬐던 햇살을 가리며 시원스레 쏟아지는 소나기, 살랑대는 가을바람에 고운 색깔 뽐내는 단풍, 소복한 흰 눈 머리에 이고 있는 장독대 앞에서 화를 내는 사람이 있을까? 이들은 모두 자연이 우리에게 베푸는 선물이다. 우리 모두는 자연의 품을 그리워한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아주 오랜 옛날, 자연의 일부로서 땅에 몸을 누이고 하늘을 이불 삼아 지낸 기억이 우리들 유전자 속에 퇴화되지 않고 남아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때 인간은 꽃 한 송이,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와 다를 바 없는 존재여서, 그들과 마찬가지로 햇빛과 땅과 물의 기운을 받고 서로에게서 필요한 것을 취하며 지냈다. 이제 우리는 우리를 품고 있던 자연에서 멀리 떨어져 나와 최첨단 시스템에 둘러싸여 살면서 조금의 부족함이나 불편함마저 없애려고 애를 쓰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충분히 안정되고 행복해졌는가? 불편함을 해소하면 할수록, 부족함을 채우면 채울수록, 마음속 허전함이 더욱 커져가지는 않는가? 수많은 사람, 물건, 정보, 흥밋거리 등과 함께 지내며 종종걸음 치지만, 편히 마음 두고 의지할 수 있는 대상 하나 없어 외로움만 더하지는 않는가? 나약한 기계 부품 같은 존재가 되어 닳고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끙끙거리며 신음하는 우리를 치유해줄 방법은 어디에 있을까? 돈으로, 물질적인 것으로, 머리로 계산할 수 있는 것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결국 우리는 엄마의 품 같은 자연에게서 안정을 찾고 삶의 의지와 기쁨과 희망을 되살릴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 이 책의 저자가 자신의 몸과 마음으로 경험한 것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남부러울 것 없이 안온하고 행복했던 날들이, 눈 감는 날까지 영원할 것만 같던 날들이 어느 날 끝나버렸다. 아무런 준비도, 예측도 할 수 없었기에 어떻게 해야겠다는,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좀처럼 하지 못했다. 몸과 마음과 정신이 모두 마비되어 멍한 눈길로 하늘과 땅만 응시하며, 살아 숨은 쉬지만 살아 있는 것 같지 않은 밤낮을 보냈다. 그때 아주 작은 희망의 손짓과 기운을 보내오는 것들이 있었다. 굳게 닫힌 눈이 그들을 인식하는 순간, 기능을 잃은 것만 같던 코에, 피부에 그들의 향기와 작은 떨림이 느껴지는 순간, 마음속에 상냥한 바람이 일렁이기 시작했다. 당장 도시의 집을 팔고 흙으로, 숲으로 들어왔다. 잘 하고 있는지 어떤지에 대한 판단이나 주위 친지들의 걱정은 생각할 틈이 없었다. 그저 자연이 이끄는 대로 그들 가까이 다가갔다. 각종 식물 관련 서적을 싸들고 들판을 헤매며 새로운 친구들에 빠져들었다. 다듬어지지 않은 땅을 이른 아침부터 해질녘까지 다독였다. 서로가 기운을 주고받으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처음에는 허망하여 앉아 한숨 내리쉬지 않으려고 몸을 재게 놀려 고단하게 만들었다. 계절과 상관없이 흘린 땀이 식을 새가 없도록 움직이며 꽃과 나무를 가꾸고 농작물을 거두어들였다. 풍요로운 정원을 가꾸는 것에는 무한정 욕심을 부리고만 싶었다. 어느덧 흙에서 나고 자란 풀과 꽃과 나무가 들려주는 노랫소리가 자신의 입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모습과 싱그러운 향기로 눈과 코를 즐겁게 해준 것들은 훌륭한 먹거리가 되어 몸의 건강까지 되살려주었다. 꽃과 열매가 벌과 나비와 새들을 불러모으듯, ‘청재설헌’이라 이름 지은 집에 반가운 손님들과 친구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쾌활함과 즐거움을 되찾기까지 8년여 긴 시간이 흘러가 넉넉함을 가진 중년의 나이가 되었으나, 이 넉넉함은 돈이 가져다준 것이 아닌, 자신을 불러들인 땅과 식물들이 가르쳐준 것이었다. 정원을 가꾸는 것은 단순히 흙과 식물을 대하는 일이 아니다. 땅 가까이에 붙어 피어나는 작은 꽃을 보기 위해 내 몸을 한없이 낮추어야 하고, 키를 훌쩍 넘어서 자라나는 멋진 나무를 까치발을 하고 고개를 젖혀 경외심으로 대해야 한다. 꽃의 화려함이 영원하지 않듯 모든 것이 자연의 섭리에 따라 나고 스러짐을 지켜보며 인생을 배운다. 반가움과 아쉬움과 기다림과 떠나보냄을 겪으며 단단한 사람이 되어 간다. 내가 자연을 가꾸는 것이 아니라 자연이 나를 단련시키고 길들이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을 치유한 정원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연에 한 발 내딛고 사는 삶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 무엇도 자신의 마음을 열지 못하고 위로해주지 못했을 때 자연이 그 일을 해냈음을, 그 품 안에서 안정을 느끼고 위안 받았음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자신을 받아들인 제주의 너른 들판이 있었음을, 아름다운 것들을 사진으로 남기는 방법을 가르쳐준 고故 김영갑 사진가와 같은 친구들이 옆에 있었음을 깨달으니, 자신은 행복한 여인이라는 생각이 든단다. 그래서 모두에게, 이름 모를 들꽃에게까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한다. 또한 자신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일찍 떠난 남편에게도. 우리 마음을 다독이는 자연은 작은 꽃 한 송이에, 풀 한 포기에 귀를 기울이고 몸을 낮추어 들여다보는 내 자세에서 시작된다. 거창한 정원이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남에게 과시하기 위해 남의 손을 빌려 인위적으로 연출한 정원도 아니다. 핏줄이 땡기듯 자연스레 내 마음을 움직이는 것들에 다가가 가만가만 내게 손짓하는 꽃과 나무와 마음을 나누면 된다. 그러므로 나를 치유하는 정원은 내 책상 위, 탁자 위, 창틀에 놓인 작은 꽃병, 화분 하나에서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진정한 나다움의 발견 MBTI
좋은땅 / 김성환 (지은이)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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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김성환 (지은이)
유명한 격언 중에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타인과 자신을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심리학은 사람들이 보이는 행동과 태도 등을 일종의 과학적 틀을 가지고 보라고 제안한다. 그중 ‘범주 유형학’은 사람들의 특성을 여러 유형으로 분류하는 학문이다. 범주 유형학의 대표적인 성격이론이 바로 ‘MBTI 검사’다. MBTI 성격이론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들이 자신에게 적용하기 빠르고 쉬운 과학적 방법을 통해 자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MBTI가 대중에게 급속도로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MBTI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그만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오해와 오용되는 경우가 많다. MBTI 전문가인 저자는 MBTI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쉽고 간결하게 들려준다. 이 책은 MBTI에 대해 제대로 알고 진정한 나다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진정한 나다움의 발견 MBTI』를 읽고 프롤로그 제1장 MBTI의 이해 MBTI가 말하고자 하는 것 MBTI의 이론적 토대 MBTI와 심리적 선호 MBTI 검사 시 유의할 점 제2장 MBTI 16가지 유형 MBTI 유형을 구분하는 법 ISTJ 원칙가 ➠ ISFJ 수호자 ➠ ESTJ 행정가 ➠ ESFJ 친절가 ➠ INFJ 공감자 ➠ INTJ 연구자 ➠ ENFJ 연설가 ➠ ENTJ 지도자 ➠ ISTP 기술자 ➠ ISFP 예술가 ➠ ESTP 활동가 ➠ ESFP 사교가 ➠ INFP 이상가 ➠ INTP 사색가 ➠ ENFP 열정가 ➠ ENTP 탐험가 제3장 MBTI를 통한 성장 MBTI와 심리기능 MBTI와 심리위계 MBTI와 유형발달 MBTI와 기질 제4장 MBTI의 활용 MBTI와 사군자 기질을 통한 진로설계 MBTI와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성격 분석 타고난 성격을 성공 스펙으로 만드는 법 에필로그 부록-MBTI 질문과 답변 참고문헌진정한 나다움이란 무엇일까? MBTI를 통해 알아보는 성격의 세계! 최근 MBTI 검사가 큰 유행이 되었다. “I세요, E세요?” 하고 서로의 성격 유형을 묻는 것은 이제는 익숙해진 풍경이다. 본래 MBTI 검사는 범주 유형학의 대표적인 성격이론으로, 사람들의 특성을 여러 유형으로 분류하여 이해한다. MBTI 성격이론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들이 자신에게 적용하기 빠르고 쉬운 과학적 방법을 통해 자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MBTI 전문가인 저자는 MBTI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쉽고 간결하게 들려준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MBTI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그만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오해와 오용되는 경우가 많다. MBTI 전문가인 저자는 MBTI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쉽고 간결하게 들려준다. MBTI가 개발된 목적은 바로 자기 이해에 토대를 둔 공생이다. 저자는 MBTI가 단순히 자꾸 나를 남과 비교해서 ‘나는 원래 그렇다. 이게 내 스타일이다’라는 식으로 나를 주장하고 드러내는 이기적인 도구로 쓰여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또 나와 맞는 ‘궁합’을 찾아 ‘너는 나와 맞아서 좋고 너는 나와 맞지 않아서 싫다’는 편 가르기의 기준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MBTI가 개발된 본래의 목적 그대로 나와 많이 다른 사람들을 더 많이 수용하고 ‘인간 이해’와 ‘자기 성장’의 도구로서 MBTI를 바람직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업스트림
웅진지식하우스 / 댄 히스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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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댄 히스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우리는 매일 괴로운 문제들의 쳇바퀴를 걷는다. 매일 아침 집을 나설 때마다 차 열쇠나 지갑이 어디 있는지 몰라 허둥대고, 회사에 출근해서는 끝없이 반복되는 잡무에 시달린다. 산업 현장에서는 늘 노동자가 죽거나 다치고, 어린이와 여성이 폭력에 희생됐다는 뉴스도 끊이질 않는다. 노력과 성과가 차곡차곡 쌓여 나아지는 세상을 꿈꾸지만, 현실은 늘 비슷한 문제들이 터지고 또 터지는 지옥도에 가깝다. 왜 그런 걸까? 해결 방법은 있는 걸까? 이 책 제목 『업스트림』은 ‘상류’라는 뜻으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고방식과 시스템을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문제의 근본 원인을 예측하거나 대비하는 일이 충분히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터지면 ‘대응’하는 데에만 급급하면서 수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말한다. 바로 이 차이, 즉 문제를 상류에서 원천적으로 해결하느냐 하류에서 막기만 하느냐에 따라서 조직이, 인생이 달라진다는 점을 보여준다. 질문 하나로 1억 달러를 아낀 여행 회사에서부터 인당 13달러에 불과한 돈으로 6만 명을 구한 허리케인 시뮬레이션 팀까지,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놀라운 결과 뒤에는 항상 ‘업스트림’이 있다. 문제의 상류로 가라! 이 책은 현재의 작은 문제에 머무르려는 본능을 이기고 나아가려는 당신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도끼가 될 것이다.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업스트림이란 무엇인가 생각의 전환으로 1억 달러를 아낀 웹사이트 | 업스트림이란 무엇인가 | 우리가 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이유 | 범죄 해결에는 경찰 신고가 최고다? | 미국의 의료 시스템과 업스트림 | 가자, 업스트림으로! <1부 오늘도 우리가 어제와 같은 문제로 씨름하는 이유> 1장. 눈앞에 있는 문제가 문제인지 모르기에: 문제 불감증 NFL 선수들이 만성적으로 부상에 시달린 이유 | 아이들의 졸업률을 25퍼센트 올린 시카고 공립학교 | 방사선과 의사들은 왜 고릴라를 못 봤을까? | 고치거나 악화시키거나, 습관화의 두 얼굴 | 문제 불감증을 둘러싼 보이지 않는 싸움 | 자연분만을 허하라! | 문제를 받아들일 때 변화는 시작된다 2장. ‘과연 내가 나서도 될까?’라는 의문: 주인의식 부족 내가 아니라면 그 누구도 해결할 수 없어 | 사람들이 문제와 연관된 것처럼 느끼게 만들라 | 소아과 의사들은 어째서 카시트 의무화를 주장했을까 | 주인의식이 가져온 놀라운 결과 | 문제의 피해자에서 벗어나 문제의 소유자로 3장. 조금만 더 이따가, 급한 일부터 처리한 다음에: 터널링 증후군 업스트림 활동은 왜 그리 드물까? | 우리의 눈과 귀를 막는 터널링 증후군 |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멍청한 조직을 만드는 이유 | 터널 탈출을 위해선 게으름이 필요하다 | 뇌, 본능, 그리고 위험 회피 | 냄비 속 개구리가 될 뻔한 인류 | 업스트림 활동을 위해 우리 본능을 역이용하는 법 <2부 업스트림으로 나아가기 위한 7가지 행동 전략> 4장. 꼭 필요한 사람을 모집해 문제의 심각성을 각인시켜라: 인재 거리를 장악한 10대들 | 마약과 알코올을 퇴치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 | 위험 요소는 줄이고 보호 요인은 늘리고 | 업스트림 개입을 위해서는 문제를 포위하라 | 시스템의 틈새로 추락한 여자들 | 범죄현장 사진 속 깁스가 보여준 비밀 | 가정폭력 해결을 위한 드림팀을 꾸리다 | 조직의 성공과 데이터의 성공 | 록퍼드는 어떻게 1년 만에 노숙자 문제를 해결했을까? | 마인드셋의 변화가 가져온 위대한 승리 5장. 문제를 유발하는 구조를 재설계하라: 시스템 스웨덴과 아프가니스탄이 같은 도시에 있다니 | “아니, 근데 물이란 게 뭐야?” | 알든 모르든 결국은 시스템 | 사회복지 분야의 안타까운 비극 | 도너스추스는 없어져야 할까? | 개인적인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말 것 | 권력을 만들라! 변화를 시작하라! | 결승선에 도착하는 사람이 내가 아닐지라도 6장. 문제 해결에 필요한 지렛대를 찾아라: 개입 지점 탐색 성공에 필요한 지렛대를 찾아라! | 폭력에 대한 새로운 방정식 | 남자가 될 것 | 문제에 몰두하는 다양한 방법들 | 이 지렛대가 정말 맞는 지렛대일까? | 교실 밖으로 나간 의대생들 | 문제에 다가갈 진정한 방법을 찾아서 7장. 위험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경보 시스템 구축 2년 만에 이탈률을 절반 가까이 줄인 링크드인 | 몇 분 혹은 몇 초, 생명을 구하고 돈을 절약케 하는 조기경보의 힘 | 우리 일상에 스며든 경보 시스템 | 한국에서 갑상선암이 급증한 이유 | 때로는 잘못된 판단이 더 낫다 | 〈에반〉 그리고 ‘세이프 투 세이 섬씽’ 프로그램 8장. 데이터를 의심하라: 허깨비 승리 방지 허깨비 승리를 조심하라 | 첫 번째 허깨비 승리: 외부적 요인이 목표를 달성케 할 때 | 두 번째 허깨비 승리: 단기적 조치는 성공했지만 본래 목표는 이루지 못했을 때 | 세 번재 허깨비 승리: 단기적인 목표가 오히려 최종 목표를 방해할 때 | 이중 측정법을 활용하라 | 업스트림 활동 전에 필요한 네 가지 질문 9장. 코브라 효과를 경계하라: 부작용 방지 매쿼리 섬에서 일어난 환경 보호론자들의 전쟁 | 시스템은 복잡하다, 우리 생각보다 더 | 예상치 못한 부작용 코브라 효과 | 어떤 흉터를 남기는 의사가 될 것인가 | 빠르고 정확해서 도저히 나아지지 않을 수 없도록 | 피드백 주고받는 시스템 만드는 법 | 현명한 리더는 행동에 앞서 질문한다 | 겸손에서 시작해 창대한 성공으로 10장. 결국, 문제는 돈이다: 비용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비용은 누가 지불할 것인가? | 돈이 나가는 주머니와 들어오는 주머니가 같은 경우 | 돈이 나가는 주머니와 들어오는 주머니가 다른 경우 | 잘못된 주머니 문제 해결하기 | 누군가 가전제품이 고장 나기 전에 알려준다면? | 당근을 흔들라!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3부 업스트림 그 너머로> 11장. 불가항력적이거나 처음 겪는 문제에 맞서는 법 피할 수 없거나, 흔치 않거나, 믿기지 않거나 | Y2K 문제는 괜한 호들갑이었을까? | 문제를 예측했는데도 피해가 발생한다면 | 뉴올리언스주는 어떻게 최악의 상황을 피했나 | 습관이 우리를 구원하리니 | 문명을 파괴할 수 있는 검은 공 | 선지자의 딜레마는 계속되어야 한다 12장. 업스트림으로 나아가는 이들을 위한 마지막 조언 아빠가 담겨 있는 인형 대디 돌 | 문제를 곁에 두고 일상에서부터 시작하라 | 나를 벗어나 더 큰 목표로 뛰어들고 싶다면 | 도전하라! 시작하라! 조직을 바꿔라! 다음 단계 부록. 소수에게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다수에게는 통하지 않는 이유 감사의 글 주석★ 전 세계 300만 부 베스트셀러 『스틱!』 『스위치』 저자 신작 ★ ★ 출간 즉시《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 ★ 찰스 두히그, 대니얼 핑크 강력 추천 ★ “이 책을 읽은 뒤 회사 모토를 ‘씽크 업스트림, 고 글로벌 & 디지털’로 삼았다.” - 삼성화재 대표이사 최영무 “문제는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예방하는 것이다!” 질문 하나로 1200억을 아낀 익스피디아부터 박스에 넣은 그림으로 파송률을 80% 낮춘 자전거 회사까지 반복되는 문제를 뿌리 뽑는 행동 전략 ‘업스트림’의 비밀 우리는 매일 괴로운 문제들의 쳇바퀴를 돌린다. 매일 아침 집을 나설 때마다 차 열쇠나 지갑이 어디 있는지 몰라 허둥대고, 회사에 출근해서는 끝없이 반복되는 잡무에 시달린다. 산업 현장에서는 노동자가 죽거나 다치고, 어린이와 여성이 폭력에 희생됐다는 뉴스도 끊이질 않는다. 노력과 성과가 차곡차곡 쌓여 나아지는 세상을 꿈꾸지만, 현실은 늘 비슷한 문제들이 터지고 또 터지는 3류 드라마에 가깝다. 왜 그런 걸까? 해결 방법은 있는 걸까? 이 책 제목 『업스트림』은 ‘상류’라는 뜻으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고방식과 시스템을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문제의 근본 원인을 예측하거나 대비하는 일이 충분히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터지면 ‘대응’하는 데에만 급급해 수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말한다. 바로 이 차이, 즉 문제를 상류에서 원천적으로 해결하느냐 하류에서 막기만 하느냐에 따라서 조직이, 인생이 달라진다는 점을 뼈아프게 보여준다. 질문 하나로 1억 달러를 아낀 여행 회사에서부터 1인당 13달러에 불과한 돈으로 6만 명을 구한 허리케인 시뮬레이션 팀까지,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놀라운 결과 뒤에는 항상 ‘업스트림’이 있다. 문제의 상류로 가라! 이 책은 현재의 작은 문제에 머무르려는 본능을 이기고 나아가려는 당신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도끼가 될 것이다. 상류로 가서 문제를 정말로 해결할 것인가 하류에서 같은 일을 반복하는 데 만족할 것인가? 눈앞의 상황만 모면하려는 본능을 이겨내야 한다! 편안한 나약함을 극복하고 진짜 문제와 대면하는 방법, 업스트림 친구와 강가로 소풍을 나간 당신. 살려달라는 외침과 함께 아이가 떠내려온다. 한 명을 건지니 또 한 명이 내려오고, 한 명을 건지고 나니 또 한 명이 떠내려온다. 분명 상류(upstream)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게 틀림없다. 상류로 가서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아니면 끝없이 떠내려오는 아이들을 건져내기만 할 것인가? 『업스트림』은 『스틱!』 『스위치』 등으로 전 세계 3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작가 댄 히스의 신작이다. 댄 히스는 『업스트림』을 위의 일화로 시작한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 사람들 대부분은 상류에 가서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알아봐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실제로 그렇게 하지 않는다. 우리는 상류(업스트림)로 가는 대신 아이들을 건져내는 작은 해결책에만 집중한다. 원인이 남아 있으므로 문제는 반복되고, 우리는 가짜 문제만 치우다가 지치고 만다. 이것이 저자가 모든 조직과 인생의 발전을 가로막는다고 말하는 ‘다운스트림’ 문제다. 저자는 이렇게 코앞만 보고 있는 우리에게 아픈 질문들을 던진다. 반복되는 작은 문제를 치우는 데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는가? 꼭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더 급한 일이 있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지는 않는가? 돈이나 시간, 환경 때문에 시야나 사고가 터널 안에 갇혀 있는 건 아닌가? 혹시 내 문제가 아니라고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닌가? 이 책은 이처럼 온 사회와 개인에 만연한 근시안적인 미봉책을 넘어 보다 근본적인 ‘업스트림’ 방식을 택한다면 아주 다른 결과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박스에 비싼 TV 그림을 인쇄해 물품 파송률을 80% 낮춘 자전거 회사(142쪽), 서비스를 해지할 고객을 예측함으로써 해지율을 50% 낮춘 링크드인(180쪽), 고등학교 1학년(9학년)에 자원을 집중함으로써 졸업률을 20% 이상 올린 고등학교(42쪽) 등, 조직의 함정에 빠졌지만 이를 극복한 사례가 가득하다. 그러면서 우리가 계속해서 같은 문제에 시달리는 3가지 이유(문제 불감증, 주인의식 부족, 터널링 증후군)와 진정한 문제 해결을 위한 7가지 업스트림 전략(인재, 시스템, 개입지점 탐색 등)을 제시한다. 작은 문제만 해결하면서 진짜 문제를 피하는 자신의 나약함을 깨닫게 하고, 현실적인 업스트림 해법을 건넨다. 전작 『스틱!』과 『스위치』에서 그랬듯이, 저자는 개인과 사회의 변화를 위한 가장 근본적인 지점을 정확하게 짚어준다. 어째서 직원들은 수동적으로 행동하기만 하는 걸까? 똑똑한 사람들도 모이기만 하면 멍청해지는 이유는? 진짜 문제를 데이터로 찾아내고 조직의 자원을 타깃에 집중하라! 『업스트림』은 기업 혹은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도 도움이 된다. 직원 개개인을 살펴보면 장점과 능력을 가진 인재인데, 모여 일하게 되면 장기적인 시야와 비전을 잃고 근시안적으로 변하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조직을 혁신하기 위해 내건 목표 달성 자체에만 집중하느라 원래 의도했던 혁신 자체를 왜곡하는 경우다. 힘들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보다는 교통 위반을 잡아내는 ‘경찰 놀이’에 열을 올리는 경찰을 어떻게 할 것인가? 범죄 감소 실적을 위해 강간을 ‘서비스 절도’로 축소 은폐하는 경찰 간부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 졸업률을 높이기 위해 부적응 학생을 전학시키기에 급급한 학교장의 경우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면 원래 의도와는 달리 수치만 달성하는 조직 분위기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이 책은 업스트림 행동 방식을 이용해 어떻게 조직 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지, 그걸 어떻게 성과로까지 이어갈 수 있는지 생생한 사례들로 보여준다. 거창한 목표를 내걸고 달성률만 높이며 자화자찬하는 ‘회사 놀이’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무엇에 주목해야 하는지 여러 무기들을 얻을 수 있다. 저자가 건네준 이 무기 중 특히 흥미로운 것은 ‘이중 측정법’이다. 『업스트림』은 단순한 데이터는 문제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게 하므로, 질과 양이 모두 고려된 이중 측정법을 사용해야 함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보스턴시에서는, 보도블럭 손상이 심각한 가난한 동네가 아니라 멀쩡한 부자 동네에 보도블럭 수리가 집중되는 기현상이 발견됐다. 가난한 사람들은 정부가 자기들을 돕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민원을 넣지 않았고, 정치인들은 부자들의 말에만 귀 기울였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민원 전화 처리 건수라는 잘못된 데이터에만 의존해선 발견할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리더들은 데이터를 상벌용 채찍으로만 활용함으로써 조직원들을 노예로 만들고 결국 문제를 키우고 만다. 그 외에도 『업스트림』은 조직의 성과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법, 잘못된 대책으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하는 법, 문제 해결을 위한 적절한 개입 지점을 찾는 법 등 문제를 해결하려는 리더와 조직이 겪는 수많은 난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매일 반복되는 사소한 잡무부터 의료, 복지, 교육 등 우리 모두를 위한 공공 영역까지 근본적인 문제를 상대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업스트림』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회사의 운영, 공공의 문제 등 수많은 사회 현상을 꿰뚫어 보고 문제를 찾아낼 수 있는 ‘프레임’을 준다. 예를 들어 저자는 공공 영역의 문제 사례로 미국 의료 시스템을 자주 거론한다. 미국은 약간의 돈을 들여 큰 병을 예방하는 효율적인 방식(업스트림)을 놓아두고, 병이 난 뒤에야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어 고치는 기형적인 시스템(다운스트림)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한국은 지나친 건강검진 때문에 (별로 치명적이지도 않을) 갑상선암 발병률이 15배나 치솟는 등의 부작용을 겪었다. 아마 가장 좋은 업스트림 해결책 사례는 켈리 던과 재클린 캠벨의 ‘20개 항목 설문지’일 것이다. 이들은 남편에게 학대받다가 여성이 살해당하게 되는 과정에 여러 가지 패턴이 있음을 눈치 채고, 이를 방지할 설문지를 만들어서 참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했다. 또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시간이 느려지는 것을 체크해, 고장이 나기 전에 수리기사를 보내는 스마트 엘리베이터 역시 좋은 예일 것이다. ‘업스트림’이라는 프레임은 문제의 진정한 근원을 정직하게 바라보고, 개입할 지점을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게 돕는 보편적인 문제 해결 프레임이다. 우리는 종종 작은 해결책을 찾아냄으로써 오히려 큰 문제를 외면하곤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나약한 선택을 하기 때문에 인생이 망가지고 건물이 무너진다. 지금 당신의 결정은 정말 문제의 업스트림을 향하고 있는가? 얄팍한 만족의 문을 닫고 싶을 때 다시 한번 머릿속에 떠올려야 하는 것, 자신의 인생과 우리 사회를 위해 꼭 익혀야 할 사고법, 바로 ‘업스트림’이다.사람들 대부분은 소 잃기 전에 외양간 고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행동은 그렇지 않다.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 대부분은 외양간 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고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우리는 ‘대응-회복- 구제’ 구조를 찬양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보다 더 대단한 일을 할 수 있다. 상황을 전으로 되돌리려는 노력은 줄이고 더 나은 결과물을 내는 것이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다 보면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 그 사실을 바꿀 수는 없다.’ 나는 이런 마음가짐을 ‘문제 불감증’이라고 부른다. 이는 부정적인 결과가 자연스럽거나 불가피하다는 믿음이다.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업스트림 전략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야 하고, 복잡한 시스템을 변화시키기 위해 지렛대로 삼을 부분을 찾아야 한다. 성공적으로 업스트림 활동을 수행 중인지 확인할 방법을 찾아야 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협업할 것인지도 고민해야 한다. 새롭게 마련한 시스템을 지속시키기 위한 방법 또한 고민해야 한다. 그러나 기억하라.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먼저 문제 불감증에서 깨어나야 했다. 문제를 직시하지 않거나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인 뒤(‘풋볼은 거친 경기다. 그러니 선수들은 당연히 다치게 될 것이다.’) 해결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린란드에 살고 있습니다
브릭스 / 김인숙 (지은이) /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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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소설,일반김인숙 (지은이)
지도에서 하얗게 칠해져 생명체 하나 없을 것 같은 세계 최대의 섬, 그린란드. 이곳에는 수천 년 전부터 이누이트가 살아왔고, 혹독한 기후 속 그들이 지켜온 언어와 문화가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아이스 피오르가 있는 일룰리셋, 그린란드의 관문으로 옛 미군 기지와 거대한 러셀 빙하를 만날 수 있는 캉갈루수악, 그린란드에 살다가 종적을 감춘 바이킹의 유적이 남은 까시악숙, 그리고 현대적인 도시의 면모를 갖춘 그린란드의 수도, 누크. 그린란드 하면 떠오르는 오로라, 빙하, 엄청난 폭설과 북극곰 외에도 이 섬에는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들이 많다. 그리고 그곳에 한국인이 살고 있다. 저자는 세상 곳곳을 여행하다가 그린란드에 정착했고 그린란드 사람과 결혼하여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낯선 문화, 낯선 언어, 낯선 환경. 정시 출근과 정시 퇴근을 반복하지만 주말이 되면 바다표범과 순록 사냥을 떠나는 사람들. 창밖으로 아름답고 선명한 오로라가 떠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사람들. 그러면서도 삶이 하나의 원을 그린다고 여기며 사는 것과 죽는 것을 분리하여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무엇보다 오랜 식민 역사에서 벗어나 자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저자는 아주 먼 나라 같은 그린란드를 우리 바로 옆으로 끌어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린란드에 살고 있습니다 - 녹색 영혼들의 겨울 - 만년설 아래의 봄, 여름, 그리고 인간의 자취 - 빙하에 취해 본 적 있나요? - 깨어나다, 사운드 오브 이누이트 - 그린란드 여행 정보 -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은지도에서 하얗게 칠해져 생명체 하나 없을 것 같은 세계 최대의 섬, 그린란드. 이곳에는 수천 년 전부터 이누이트가 살아왔고, 혹독한 기후 속 그들이 지켜온 언어와 문화가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아이스 피오르가 있는 일룰리셋, 그린란드의 관문으로 옛 미군 기지와 거대한 러셀 빙하를 만날 수 있는 캉갈루수악, 그린란드에 살다가 종적을 감춘 바이킹의 유적이 남은 까시악숙, 그리고 현대적인 도시의 면모를 갖춘 그린란드의 수도, 누크. 그린란드 하면 떠오르는 오로라, 빙하, 엄청난 폭설과 북극곰 외에도 이 섬에는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들이 많다. 그리고 그곳에 한국인이 살고 있다. 저자는 세상 곳곳을 여행하다가 그린란드에 정착했고 그린란드 사람과 결혼하여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낯선 문화, 낯선 언어, 낯선 환경. 정시 출근과 정시 퇴근을 반복하지만 주말이 되면 바다표범과 순록 사냥을 떠나는 사람들. 창밖으로 아름답고 선명한 오로라가 떠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사람들. 그러면서도 삶이 하나의 원을 그린다고 여기며 사는 것과 죽는 것을 분리하여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무엇보다 오랜 식민 역사에서 벗어나 자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저자는 아주 먼 나라 같은 그린란드를 우리 바로 옆으로 끌어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한 모험에 가까운 길을 택한 저자의 삶이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그린란드는 왜 논란의 중심에 있는가 트럼프 대통령은 왜 뜬금없이 그린란드를 사겠다고 했을까? 그린란드는 도대체 어떤 땅이기에 논란이 되었던 것일까? 세계에서 가장 큰 섬. 국토의 80%가 빙하에 덮인 얼음의 땅. 그러나 지난 50년간 빙하의 양이 급격히 줄어들며 지구온난화의 바로미터가 된 곳. 232년간 덴마크의 지배를 받았고, 2009년 자치 정부를 인정받았음에도 아직 덴마크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라. 마지막 빙하기 때 시베리아를 떠난 사람들이 정착한 곳. 그래서 한국 사람과 생김새가 닮은 이누이트가 살아온 곳.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희토류 매장지로 잠재 경제 가치가 1,330조 원에 달한다고 추산되는 약속의 땅. 동시에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 기지가 들어섰던 곳이며 여전히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좋은 군사 전략 지역.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매입 발언이 해프닝에 그치게 된 건 경제성이나 군사적 문제를 둘러싼 덴마크와 미국의 합의가 원만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다. 애초부터 그린란드는 제삼자가 사고팔 수 있는 땅이 아니었다. 그린란드는 그린란드 사람들이 자신들만의 문화를 이루고 살아가는 나라이다. 그린란드에 사는 유일한 한국인 국적자 그곳에 유일한 한국인 국적자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지구온난화가 그린란드의 문화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다가 그린란드까지 날아가 버린 사람. 그래서 그린란드 대학교 개교 이래 최초의 한국인 학생이 된 사람. 이제는 그린란드 사람과 사랑에 빠져 결혼한 사람. 저자는 북극권 국가들에 관련한 단체에서 일하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그린란드에 살고 있다. 도대체 왜 저자는 그린란드라는 나라에 매료되어 버린 것일까. 일 년의 반 이상이 혹독한 겨울인 그곳에 어떤 매력이 있었던 걸까. 『그린란드에 살고 있습니다』는 미지의 땅 그린란드에서의 삶은 어떤 것인지를 시작으로 그곳의 환경, 문화, 역사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북 그린란드부터 남 그린란드까지 그린란드 사람들도 평생 가보기 힘든 지역 곳곳을 여행한 경험담을 흥미롭게 펼쳐 놓는다. 지구 최북단의 작은 마을 까낙에선 카약을 타고 고래 사냥을 떠나고, 그린란드 제2의 도시 시시미웃에서는 매년 음악 페스티벌이 열린다. 수도 누크에서는 최신 한국 영화도 상영하는 한편, 그린란드 남단에선 짧은 여름 동안 아름다운 꽃과 유빙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도 있다. 이 거대한 얼음 섬에는 상상보다 다채로운 삶이 존재하는 것이다. 혹시 그린란드를 여행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면 최근 몇 년간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늘어났지만, 아직 그린란드를 여행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래도 이 엄청난 모험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린란드에 살고 있다』에 수록된 생생한 현지 정보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린란드에는 도시를 연결하는 육로 교통수단이 전무하다. 다른 마을이나 도시에 가려면 경비행기나 헬리콥터를 타야만 한다. 기상 악화로 항공 지연과 취소는 부지기수. 하지만 그럼에도 그린란드를 여행하기로 마음먹는다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자연과 인간의 면면을 두루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다 그린란드에 매료된다면, 저자가 그랬듯 이 극북의 섬에 정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일 년의 반 이상이 겨울인 곳에 살면서도 긍정과 활기를 잃지 않는 저자의 밝은 목소리는 우리에게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에 관한 작은 단서를 제시해 줄 것이다. 지구를 위에서 내려다보면 세상은 전혀 다른 기준으로 펼쳐진다. 아시아도 유럽도 아닌 북극점. 그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하얗고 거대한 섬 그린란드가 있고, 그 안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 사람들 속에 내가 있다. 어느 새벽 물을 마시러 부엌에 나왔다가 창밖에 아른거리는 초록빛을 보았다. 늦은 시각이라는 것도 잊고 세실리아의 방문을 두드렸다. “오로라, 오로라야!” 그리고 그 추운 베란다에 나란히 서서 오들오들 떨며 오로라를 바라보았다.
타래실로 수놓는 프랑스 자수
경향미디어 / 윤혜진 (지은이) / 2019.09.25
13,500원 ⟶ 12,150원(10% off)

경향미디어취미,실용윤혜진 (지은이)
자수 전용실이 아니라도 예쁜 자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19가지 자수 스티치 & 12가지 오브제로 완성하는 타래실 자수를 담은 책이다. 45,000명의 팔로워가 좋아하는 ‘소녀의 자수’가 제안하는 새로운 자수 아이템! 귀여운 도안이 가득, 기초부터 차근차근 소녀의 자수 클래스. 타래실은 돌잔치나 고사 등을 지낼 때 장수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용한다. 저자는 이렇게 좋은 뜻을 가진 타래실로 수를 놓으면 그 소망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자수 작품들을 고안했다. 하얀 이불타래실로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수놓은 작품은 의외로 세련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준다.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부담 없이 재미있게 수를 놓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거나 집 안을 장식해 보자. 프롤로그 자수 재료와 도구 이불 타래실(준비 및 사용) 자수 기초(자수 시작과 매듭 / 실 마무리) 이불 타래실로 수놓기 오브제 종이배 별 바람개비 반짝이 효과 보석 종이비행기 레이지 데이지S + 스트레이트S 리본 5각 장미 체인S 리본 샵 꽃술 통통 꽃잎 CHAPTER 1 한 땀 한 땀 조심조심 소녀의 자수 기원의 종이배 내 마음이 닿기를 마음속, 꽃 순수한 사랑 마음속, 반짝반짝 별 바람개비 반짝반짝 장미 하트 보석처럼 반짝반짝 소원을 들어주는 별 소원의 종이비행기 순수한 꽃망울 아이스크림이 좋아 장미를 선물할게 행운의 미소. 해바라기 흩날리는 민들레 CHAPTER 2 살짝 포인트를 넣어 엣지 있게 소녀의 자수 가득한 꽃향기 곰돌이와 꽃방석 꽃과 리본 꽃 속의 리본 달콤한 딸기 리본 마음에서 꽃향기가 나 바람 부는 날의 해바라기 반짝반짝 장미 벚꽃 가득 빙글빙글 상큼발랄 딸기꽃 CHAPTER 3 솜씨를 발휘하여 화려하게 소녀의 자수 행복한 해님 좋은 꿈꿔요, 달님 기운 내요, 구름 꽃비가 내려요 꽃 타일 사랑스러운 장미 리스 사랑이 가득해 소녀의 코르셋 우아한 장미꽃 자수 스티치 기법 스트레이트 스티치 휘프트 스트레이트 스티치 러닝 스티치 백 스티치 휘프트 백 스티치 새틴 스티치 프렌치 노트 스티치 아우트라인 스티치 레이지 데이지 스티치 오픈 레이지 데이지 스티치 체인 스티치 스플릿 백 스티치 번들 스티치 밀 플라워 스티치 블랭킷 링 스티치 바스켓 스티치 카우치트 트렐리스 스티치 불리온 스티치 불리온 로즈 스티치자수 전용실이 아니라도 예쁜 자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 19가지 자수 스티치 & 12가지 오브제로 완성하는 타래실 자수 45,000명의 팔로워가 좋아하는 ‘소녀의 자수’가 제안하는 새로운 자수 아이템! 귀여운 도안이 가득 / 기초부터 차근차근 / 소녀의 자수 클래스 이불타래실로 귀여운 자수 작품에 소망을 담아 보세요! 타래실은 돌잔치나 고사 등을 지낼 때 장수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용합니다. 저자는 이렇게 좋은 뜻을 가진 타래실로 수를 놓으면 그 소망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자수 작품들을 고안했습니다. 하얀 이불타래실로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수놓은 작품은 의외로 세련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부담 없이 재미있게 수를 놓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거나 집 안을 장식해 보세요. 이불타래실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프랑스 자수! 이 책에는 19가지 자수 스티치 기법과 12가지 오브제로 수놓을 수 있는 자수 작품 35종과 각 작품별 도안을 실었습니다. 종이배, 별, 바람개비, 보석, 종이비행기, 리본, 장미 등 사람들이 좋아하는 오브제들을 조합한 도안에 스트레이트 스티치, 러닝 스티치, 프렌치 노트 스티치, 아우트라인 스티치, 체인 스티치 등 가장 기본적인 프랑스 자수 스티치 기법들을 이용해 수놓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어렵지 않은 자수 스티치 기법을 사용하는 데다 초보자가 수를 놓아도 예쁘게 보여서 처음 프랑스 자수를 시작하는 사람이 하기에 좋습니다.
위작의 기술
학고재 / 노아 차니 지음, 오숙은 옮김 / 2017.02.13
22,000

학고재소설,일반노아 차니 지음, 오숙은 옮김
세계에서 가장 예술적인 사기꾼들의 위조 음모와 기술, 위조 범죄의 동기와 사기 행각의 아이러니한 결과들. 르네상스 시대 이후 오늘날까지 성공한 위조 범죄와 실패한 사례를 골라 천재성, 자존심, 복수, 명성, 기회주의, 돈, 권력 등이 뒤얽힌 배경을 파헤친다. 유럽과 북미를 오가며 드라마틱한 위조 범죄 사례를 추적, 연구해 예술품 위조의 심각한 위험성을 알리는 저자의 전문성이 돋보인다. 미술품 위조는 생명을 위협하지도 않고, 부유한 개인과 얼굴 없는 기관에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웬만해선 피해자도 드러나지 않는다. 심지어 대중은 위조꾼들에게 관대하다. 놀라운 위조 기술에 탄복할 뿐만 아니라 밉살스런 부자를 벌한 의적인 양 박수를 보내기도 한다. 이 책에 등장한 위조꾼들은 처벌 이후 오히려 당당하게 책을 쓰고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하면서 명성을 누리기까지 했다. 은 대가의 솜씨에 버금가는 위조꾼들의 교묘한 속임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들이 어떻게 미술계를 속이는지, 무엇 때문에 결국 발각되고 체포되는지, 그리고 미술계는 영리한 범죄자들과 어떻게 얽혀 있기에 이들이 쳐놓은 덫에 덥석 걸려들곤 하는지를 마치 현장에 있는 듯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시작하는 말_세상이 속기를 원하니… 1. 천재성 GENIUS 2. 자존심 PRIDE 3. 복수 REVENGE 4. 명성 FAME 5. 범죄 CRIME 6. 기회주의 OPPORTUNISM 7. 돈 MONEY 8. 권력 POWER 맺는 말_…그렇다면 속여주마 - 주 - 과학 감정법 용어 해설 - 주요 참고 문헌 -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 찾아보기속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속여주마! ― 페트로니우스 세계에서 가장 예술적인 사기꾼들의 위조 음모와 기술, 위조 범죄의 동기와 사기 행각의 아이러니한 결과들. 르네상스 시대 이후 오늘날까지 성공한 위조 범죄와 실패한 사례를 골라 천재성, 자존심, 복수, 명성, 기회주의, 돈, 권력 등이 뒤얽힌 배경을 파헤친다. 유럽과 북미를 오가며 드라마틱한 위조 범죄 사례를 추적, 연구해 예술품 위조의 심각한 위험성을 알리는 저자의 전문성이 돋보인다. 대가의 솜씨에 버금가는 위조꾼들의 심리·동기·방법 미술품 위조는 생명을 위협하지도 않고, 부유한 개인과 얼굴 없는 기관에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웬만해선 피해자도 드러나지 않는다. 심지어 대중은 위조꾼들에게 관대하다. 놀라운 위조 기술에 탄복할 뿐만 아니라 밉살스런 부자를 벌한 의적인 양 박수를 보내기도 한다. 이 책에 등장한 위조꾼들은 처벌 이후 오히려 당당하게 책을 쓰고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하면서 명성을 누리기까지 했다. 『위작의 기술』은 대가의 솜씨에 버금가는 위조꾼들의 교묘한 속임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들이 어떻게 미술계를 속이는지, 무엇 때문에 결국 발각되고 체포되는지, 그리고 미술계는 영리한 범죄자들과 어떻게 얽혀 있기에 이들이 쳐놓은 덫에 덥석 걸려들곤 하는지를 마치 현장에 있는 듯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위조꾼들 극성에 분노한 뒤러, 위조꾼 출신 거장 미켈란젤로 500년 전, 판화가 유럽 전역에서 크게 인기를 누리면서 위대한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는 자기 작품을 위조해 돈을 버는 위조꾼들 때문에 몹시 골치가 아팠다. 화가 난 뒤러는 결국 사기꾼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미술품 지적재산권과 관련해 재판이 열린 첫 소송 사건이었다. 하지만 베네치아 법정은 위조범과 위작 생산자에게 “뒤러의 서명을 없애고, 판매할 때는 모방작임을 밝히라”고 판결하면서도, “복제품이 나올 만큼 인정받는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는 말을 덧붙여 화가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너무 유명해서 복제화가들이 꼬인다”는 말을 신물 나게 들어온 뒤러는 불만에 가득 차 베네치아를 떠나버렸다. 그런가 하면 역사적인 거장 미켈란젤로는 애초에 위조꾼으로 미술 경력을 시작했다. 르네상스 시대에 최고로 평가받던 고대 로마 조각을 가짜로 만든 것이다. 천재적인 실력을 뽐내긴 했으나 의도적으로 고대 작품처럼 낡은 느낌을 조작했고, 이런 작품을 리아리오 추기경 등에게 팔아넘겼다. 이후 위작임이 밝혀졌지만 운 좋게도 미켈란젤로가 산 피에트로 대성당의 〈피에타〉로 이름을 떨치면서 위작을 가진 사람들은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 가짜이긴 해도 어쨌거나 대가의 작품이므로 파는 데 지장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기 범죄를 의도한 ‘위작’, 미술학도들의 악의 없는 ‘모작’ 우선 ‘위작’과 ‘모작’을 구분해보자. 예부터 거장의 작품, 스승의 걸작을 베끼거나 모방하는 것은 젊은 미술가들에게 당연한 훈련법이었다. 프라도 미술관에 있는 〈모나리자〉 모작도 그런 경우다. 검사 결과 이 그림은 물감 아래 밑그림이 드러났는데, 완성된 진작을 베꼈다면 없었을 밑그림은 다빈치와 비슷한 시기에 견습생이나 조수가 보고 그린 모작이라는 증거가 됐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공방에서 스승과 제자가 함께 지내면서 작품을 공동 제작하는 일이 흔했기 때문에 이렇게 악의 없는 모작이 종종 있었다. 렘브란트에게도 거의 구별하기 힘들 만큼 비슷하게 그리는 제자가 많았다. 최근 인기를 누리는 무라카미 다카시, 데이미언 허스트, 제프 쿤스도 작품을 디자인하고 감독할 뿐 실제 작업은 조수들이 맡는다. 뜻밖에도 미술가가 직접, 혼자 작품을 만들어야 ‘진작’이라는 관념은 비교적 근래에 생긴 것이다. 가짜 작품, 가짜 문서, 가짜 출처, 가짜 소장가 위조꾼들은 특정 작품을 베껴 진짜로 둔갑시키거나, 유명 작가의 화풍으로 작품을 만든 뒤 새로 발견된 진작인 양 시장에 내놓는다. 물론 전문 분석법을 통과할 만큼 빼어난 실력과 기술이 필수다. 또 작품의 출처나 소장 기록 등 관련 문서를 날조하기도 한다. 역사 속에서 사라진 미술품을 만들어낸 뒤 이런 작품을 연구하는 학자나 미술계 관계자들이 찾아낼 만한 기관에 날조 문서를 끼워넣는 식이다. 숨겨진 작품, 혹은 작품의 근거나 자료에 목 마른 관계자들은 작은 단서 하나만 던지면 알아서 온갖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는 단순한 사기에 그치지 않고 학계까지 오염시킨다는 점에서 대단히 큰 범죄다. 기록이 조작되면 이 위작을 참조한 모든 연구를 재고해야 한다. 또 이 위작 하나로 감정 기관은 신뢰를 잃고, 학자나 대중은 소장처의 적법한 소장품까지 의심하게 된다. 런던의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 테이트 갤러리, 현대미술관을 비롯해 도서관 등 수많은 문서보관소가 이런 기록 위조에 뚫렸다. 천만에, 돈 때문에 위조를 시작한 것이 아니다! 모든 위조는 명예, 돈, 복수, 권력, 천재성 표현 등에 대한 욕망이 흥미롭게 결합된 결과물이다. 사람들은 흔히 위조꾼들이 돈 때문에 미술품을 위조한다고 여긴다. 하지만 실제로 돈은 위조범들에게 첫 번째 동기가 아니다. 금전적인 이익은 물론 반갑지만, 위조 사건에서 돈보다 더 위조꾼을 자극한 요인은 ‘복수심’이었다. 위조꾼 상당수는 자기 작품을 알아주지 않은 미술계에 앙갚음하기 위해, 천재성과 우월성을 증명하는 동시에 전문가라는 이들이 얼마나 쉽게 속아넘어가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위조를 시작했다. 사소한 의견만으로도 작품의 가치를 억 단위로 들썩이게 만드는 감정가나 전문가 들에게 의존하는 미술계도 위조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단순한 진위 오판은 감정가의 명예만 실추시키지만, 이들이 사기꾼들과 눈빛을 주고받으며 진위 조작에 가담하는 순간 위작은 놀라운 가격으로 뛰어오르고 여기 관계된 모든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술사 전체를 오염시키는 위작과 위조꾼 좁게는 가짜 작품에 속아 돈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그리고 넓게는 기록 조작으로 미술사를 바꾸고 학계까지 오염시키는 중대한 범죄를 억제하기 위해 저자 노아 차니는 두 가지를 제시한다. 결국 지식을 갖추고 작품에 대해 여러 방면에서 폭넓게 의견을 구함으로써 미술을 최대한 공부하는 것은 구매자의 몫이다. 경매 회사, 갤러리, 중개상, 전문가 등 중개인들뿐만 아니라 구매자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의식을 무장해야 한다는 것이 첫 번째다. 두 번째는 작품 판매와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전문 출처조사원 제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해당 작품과 출처가 일치하는지 비판적인 안목으로 조사할 독립적인 출처조사원 제도가 절실하다. 위조가 심각한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 역사를 바꿔 쓰려 한 불순한 위조 사례를 보면서 저자는 사기극에 연루된 위작에 더 이상 독자들이 환호하지 않기를 바란다. 가짜라는 진실이 밝혀졌음에도 이런 작품을 중요하다고 여기는 대중의 인식이야말로 위조꾼들이 바라는 바이므로. 모름지기 모든 위조는 명예, 돈, 복수, 권력, 천재성 표현 등에 대한 욕망이 흥미롭게 결합된 결과물이다. 미술품 위조는 미술품 거래를 연구하고 이용하며, 탁월한 재능, 배신, 탐지, 법의학, 그리고 신비주의 정책 등과 연관된다. 미술계는 개인적인 의견만으로도 미술품의 가치를 수백만 달러씩 좌우할 수 있는 감정가, 개인 전문가 들의 말에 여전히 크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또 위조꾼들의 부인할 수 없는 기교는 감동적이기까지 하며, 다양한 수준의 위작을 그럴듯해 보이게 만드는 독창적인 사기술 역시 감탄스럽다.이 책은 역사상 위조의 대가들이 벌인 대담한 모험과 불운을 알아보고 이들을 움직인 여러 동기, 그리고 이들의 생각과 방법론을 엿보려 한다. 우리는 이 노련하고 기발하며 매혹적이고 교묘한 사기꾼들이 미술계를 속이는 데 어떻게 성공했는지, 그리고 결국 민한 수사와 과학적 검토, 또는 상당한 행운을 통해 어떻게 붙잡히게 되는지 검토할 것이다. 위조꾼들이 들려주는 역사적, 동시대적인 진짜 범죄 이야기는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종종 시사적이고 기이하기까지 하다.―'시작하는 말'에서미술품 위조는 위협적이지 않고 피해자도 없는 범죄처럼 보인다. 아니, 정확히는 부유한 개인과 얼굴 없는 기관에만 피해를 준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언론이 만들어낸 인식이며, 위조꾼들을 압박하고 위작을 가려냄으로써 순수하고 진정한 역사를 보존하는 일이 왜 중요한지를 보았다. 또한 대중은 위조꾼들에게 전반적으로 관대한 편이고, 따라서 이들과 싸우기 위해 법 집행 기관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여론의 압박은 거의 없다. 그래서 경찰은 위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와 비슷하게, 잠재적인 범죄자가 위조에 발을 들이지 않도록 억제하는 요인은 확실히 부족하다. … 위조범 처벌은 너무 가벼운 편이고 대중의 관심은 매우 크다. 돈벌이 되는 경력을 갖춘 일종의 대중 영웅으로 등장하기까지 개방 교도소에서 한두 해쯤 지내는 것은 충분히 할 만한 일로 보인다. … 오히려 위조꾼에 매혹당한 언론은 위조를 적극적으로 유인하는 셈이다. 언론은 위조꾼의 위업에 갈채를 보낼 게 아니라 집단적으로 엄하게 비난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언론이 위조꾼의 이름이나 사진은 물론, 이들이 만들어낸 조작품도 발표하지 않기로 합의한다면 역시 무모한 의욕을 꺾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런 발표 자체가 위조꾼에게 유명인이 되는 길을 열어주기 때문이다.―'명성'에서
근육 운동 따라하기
신흥메드싸이언스 / 홀리스 랜스 리브먼 지음, 박현진 옮김 / 2017.02.25
18,000원 ⟶ 16,200원(10% off)

신흥메드싸이언스취미,실용홀리스 랜스 리브먼 지음, 박현진 옮김
풀 컬러 해부 도판, 주동근과 안정근의 확실한 표기, 명료한 지시사항,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지침, 용어 정리로 구성된 책이다. 웜업, 스트렝스 운동, 컨디셔닝 운동을 하나하나 설명한 다음 이를 총 여섯 개의 워크아웃으로 압축해서 실시할 수 있게 했다. 스트렝스, 스피드, 운동능력, 정확도라는 네 개의 기술에 초점을 두었으며, 몸과 운동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목표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제시해 두었기 때문에, 꾸준히 연마하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시작하기 전에 8 전신 해부도 14 윔업과 스트레칭 WARM-UP & EXERCISES 16 ■롤링 Rolling Exercises 1 햄스트링 | 볼기근 Hamstrings / Glutes 18 2 엉덩정강근막띠 | 넙다리네갈래근 Iliotibial Band / Quadriceps 20 3 등 하부 Lower Back 22 ■스트레칭 Stretching Exercises 1 어깨 Shoulders 23 2 가슴 | 등 하부 Chest / Lower Back 24 3 볼기근 | 넙다리네갈래근 Glutes / Quadriceps 26 스트렝스 운동 STRENGTH EXERCISES 28 1 바벨 스 Barbell Squats 30 2 바벨 스 스내치 Barbell Squat Snatch 32 3 바벨 데드리프트 Barbell Deadlift 34 4 벤치 프레스 Bench Press 36 5 바벨 파워 클린 Barbell Power Clean 38 6 바벨 파워 클린 앤드 저크 Barbell Power Clean and Jerk 40 7 스탠딩 바벨 프레스 Standing Barbell Press 42 8 바벨 숄더 슈러그 Barbell Shoulder Shrug 44 9 바벨 업라이트 로우 Barbell Upright Rows 46 10 덤벨 풀오버 Dumbbell Pullover 48 11 딥스 Dips 50 12 와이드 그립 하이 풀 Wide-Grip High Pull 52 13 리버스 클로즈 그립 프론트 친 Reverse Close-Grip Front Chin 54 14 랫 풀다운 Lat Pulldowns 56 15 바벨 컬 Barbell Curl 58 16 고블릿 스 Goblet Squat 60 17 원 암 케틀벨 클린 One-Arm Kettlebell Clean 62 18 얼테네이팅 케틀벨 로우 Alternating Kettlebell Row 64 19 얼테네이팅 레니게이드 로우 Alternating Renegade Row 66 20 얼테네이팅 케틀벨 프레스 Alternating Kettlebell Press 68 21 더블 케틀벨 스내치 Double Kettlebell Snatch 70 22 플라이오 케틀벨 푸시업 Plyo Kettlebell Push-Up 72 23 어드밴스드 케틀벨 윈드밀 Advanced Kettlebell Windmill 74 24 케틀벨 피켜 8 Kettlebell Figure 8 76 25 바텀 업 케틀벨 클린 Bottoms-Up Kettlebell Clean 78 26 밴드 풀 어파트 Band Pull-Apart 80 27 밴드 굿모닝 풀 스루 Band Good Morning Pull-Through 82 28 밴드 익스터널 로테이션 External Rotation with Band 84 29 밴드 힙 익스텐션 Hip Extension with Band 86 컨디셔닝 운동 CONDITIONING EXERCISES 88 1 뎁스 점프 Depth Jumps 90 2 래터럴 바운딩 Lateral Bounding 92 3 콘 점프 Cone Jumps 94 4 박스 점프 Box jumps 96 5 버피 Burpees 98 6 에어 스 Air Squats 100 7 크로스오버 스텝업 Crossover Step-Up 102 8 리버스 런지 Reverse Lunge 104 9 마운틴 클라이머 Mountain Climbers 106 10 스타 점프 Star Jumps 108 11 플라이오메트릭 푸시업 Plyometric Push-Up 110 12 스키어 Skier 112 13 터키쉬 겟업 Turkish Get-Up 114 14 파머스 워크 Farmer’s Walk 116 15 풀오버 패스 Pullover Pass 118 16 메디신 볼 파이크 업 Medicine Ball Pike-Up 120 17 플랭크 Plank 122 18 사이드 플랭크 Side Plank 124 19 T-스태빌라이제이션 T-Stabilization 126 20 스위스 볼 롤아웃 Swiss Ball Roll-Out 128 21 스위스 볼 잭나이프 Swiss Ball Jackknife 130 22 벤트 니 싯업 Bent-Knee Sit-Up 132 23 스태빌리티 볼 익스체인지 Stability Ball Exchange 134 24 메디신 볼 우드 촙 Medicine Ball Wood-Chop 136 25 메디신 볼 슬램 Medicine Ball Slam 138 26 시티드 러시안 트위스트 Seated Russian Twist 140 27 스위스 볼 힙 크로스오버 Swiss Ball Hip Crossover 142 28 닐링 케이블 크런치 Kneeling Cable Crunch 144 워크아웃 WORKOUTS 146 1 초보자용 워크아웃 Beginner’s Workout 148 2 스포츠 워크아웃 Sports Workout 150 3 혼합형 워크아웃 Mixed-Modalities Workout 152 4 가동범위 워크아웃 Range Workout 154 5 용광로 워크아웃 Melting-Pot Workout 156 6 자살특공대 워크아웃 Kamikaze Workout 158 운동 용어해설 GLOSSARY 160비록 그 정의와 결과는 다르지만, 스트렝스 훈련과 컨디셔닝은 서로를 완벽히 보완해 주는 관계에 있다. 어느 정도의 거리를 갈 수 있는 폐활량과 컨디셔닝의 요건이 갖춰지지 않았다면, 엄청난 중량을 들어올릴 수 있는 사람도 그 능력을 제한적으로밖에 쓸 수 없다. 마찬가지로, 지구력이 아주 좋은 사람도 폭발적인 파워를 내지 못한다면 자신의 잠재력을 다 끌어낼 수 없다. 스트렝스와 컨디셔닝이 전부 갖춰져 있어야만 고강도의 신체 활동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풀 컬러 해부 도판, 주동근(해당운동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면서 주된 역할을 하는 근육)과 안정근(주동근과 같은 다른 근육의 활동을 가능하도록 하는 근육)의 확실한 표기, 명료한 지시사항,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지침, 용어 정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웜업, 스트렝스 운동, 컨디셔닝 운동을 하나하나 설명한 다음 이를 총 여섯 개의 워크아웃으로 압축해서 실시할 수 있게 했다. 스트렝스, 스피드, 운동능력, 정확도라는 네 개의 기술에 초점을 둔 이 책은, 몸과 운동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목표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제시해 두었기 때문에, 꾸준히 연마하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운동 프로그램의 이해라는 측면에서, 이 책은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나 가르치는 사람에게나 이상적인 교본이 될 것이다.
내가 못된 고양이라고? 천만에!
씨밀레북스 / 팸 존슨 베넷 지음, 이수현 외 옮김 / 2017.12.25
25,000원 ⟶ 22,500원(10% off)

씨밀레북스취미,실용팸 존슨 베넷 지음, 이수현 외 옮김
고양이 행동문제의 발생원인을 심리행동학적 측면에서 살펴보고, 교정방법 및 교정기술을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하는 방법을 심층적으로 다룬, 고양이보호자 및 예비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행동문제 전문서다. 보호자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고양이 행동문제의 원인을 심리행동학적 측면에서 심층 분석함으로써 보호자가 고양이의 행동에 대해 제대로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제1장 내 고양이와 다시 가까워지기 - 고양이의 마음을 읽는 법 01 잘못 이해하고 있는 고양이의 행동 보호자의 얼굴을 외면하는 행동 / 얼굴에 엉덩이를 들이미는 행동 / 사람이나 물건에 몸을 문지르는 행동 / 드러누워 복부를 노출하는 행동 02 고양이의 신체능력과 의사소통 추적과 놀라운 도약능력 / 상호교감에 대한 의사소통 / 공격과 방어에 대한 의사소통 / 신호와 메시지의 표현 03 고양이의 신체구조와 신체언어 귀의 특성과 기능 및 역할/ 눈의 특성과 기능 및 역할 / 수염의 특성과 기능 및 역할 / 코의 특성과 기능 및 역할 / 입의 특성과 기능 및 역할 / 혀의 특성과 기능 및 역할 / 꼬리의 특성과 기능 및 역할 / 발성의 특성과 기능 및 역할 제2장 주변 환경 상태 점검과 평가 - 행동문제의 원인이 되는 환경 수정 01 실외생활의 위험성에 대한 점검 실내생활 고수 or 실외생활의 허용 / 자동차사고 및 영역이탈의 위험 / 다른 고양이와의 충돌 위험 / 기생충감염 및 전염병의 위험 / 먹잇감 및 독성물질로 인한 위험 / 햇빛 및 날씨로 인한 위험 / 포획 및 학대가능성의 위험 / 짝짓기로 인한 부상 및 개체과잉문제 / 효율적인 식단조절의 어려움 / 건강상태 모니터링의 어려움 / 여러 가지 행동문제발생의 위험 / 실내생활로 전환시키기 02 고양이와 수직공간에 대한 고민 생활공간에 대한 사고방식의 전환 / 수직공간의 의미 / 수직공간의 중요성 / 수직공간의 준비 / 수직공간의 확장(캣트리, 창문전망대) 03 은신처 및 기타 환경에 대한 점검 보안영역이 되는 은신처 / 탈출구 역할의 터널 / 스크래칭 및 등반을 위한 옵션 / 행동문제의 기본, 화장실환경 / 먹이급여장소의 점검 / 취침공간과 관련한 문제 04 고양이집 꾸미기,환경풍부화 등반로 및 전망대의 설치 / 사냥본능을 자극하는 환경 / 흥미를 돋우는 먹이급여방법 / 고양이용 식물과 분수식 급수대 / 오락용 고양이DVD의 활용 / 재미와 휴식을 주는 터널 및 자루 / 환경조성과 안전성 / 편안함을 주는 친숙함 만들기 제3장 놀이요법(Play Therapy)의 효과적인 활용 - 행동교정을 위한 놀이와 재미 01 놀이요법의 필요성과 효과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측면의 효과 / 행동교정 및 유대강화에 대한 효과 / 비만고양이의 행동문제와 놀이요법 02 상호교감장난감의 올바른 선택 상호교감놀이와 장난감 / 상호교감장난감 선택 시 주의할 점(사냥기법에 따른 다양한 유형의 장난감, 고양이의 성격과 활동을 고려한 장난감, 목적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장난감, 고양이의 기질과 성격을 고려한 장난감) / 상호교감장난감의 유형 03 상호교감놀이요법의 다양한 기술 사냥방법을 모방하는 놀이기술 / 먹이추적본능을 자극하는 놀이기술 / 상호교감장난감을 사용하는 방법 / 상호교감놀이요법의 규칙 / 상호교감놀이요법 실행 일정 / 다묘를 위한 상호교감놀이시간 04 재훈련을 위한 상호교감놀이요법 유지관리버전의 놀이요법 병행 / 방향전환을 위한 놀이요법(스프레이 행동이 나타날 경우, 고양이들 사이에 문제가 있을 경우, 방향전환용 장난감의 보관) / 놀이요법 시행 시 주의할 점 05 혼자 지내는 시간을 위한 단독놀이 단독놀이 시 주의할 점 / 단독놀이장난감의 종류(기본적인 유형의 장난감, 소리가 나는 유형의 장난감, 은신처 유형의 장난감, 움직이는 유형의 장난감) / 캣닢(catn/p, 개박하) 06 클리커 트레이닝의 효과와 진행 클리커 트레이닝의 의미 / 클리커 트레이닝의 보상 / 클리커 트레이닝의 단계 / 클리커 트레이닝의 확장 / 다묘 가정에서의 클리커 트레이닝 / 기본훈련 이외의 트릭 훈련 제4장 오래된 습관과 심각한 문제행동 재훈련 - 문제에 대한 접근방식의 전환 01 ‘성묘 행동문제 바로잡기’의 올바른 재훈련 긍정적인 단계에 집중하기 / 보호자와 고양이 간 신뢰재구축 02 조금 성가신 문제행동의 교정 조리대에서 돌아다니는 행동(고양이를 이끄는 조리대의 매력, 재훈련기법, 재훈련 시 주의해야 할 점) / 문으로 돌진하는 행동(실내전환단계의 일반적인 행동, 공식적인 인사장소 만들기, 물 분사하기, 주의전환시키기) / 식물을 씹는 행동(고양이에게 닿지 않는 곳에 두기, 식물에 억지력 세팅하기) / 커튼을 타고 올라가는 행동 / 모니터 위에 올라가는 행동 / 화장지를 풀어헤치는 행동 / 변기 물에 매력을 느끼는 행동 / 수도꼭지에 집착하는 행동 / 야간소음과 새벽잠을 깨우는 행동(야간소음에 대한 대처, 새벽잠을 깨우는 행동에 대한 대처) / 올리버트위스트증후군(적절한 영양프로그램 제공, 가족구성원 모두의 협력 필요, 식사시간 동안 고양이를 위한 활동 세팅) 03 좀 더 심각한 문제행동의 교정 지루함을 느끼는 고양이(환경개선과 놀이시간 일상의 최적화) / 우울증을 앓는 고양이(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자신감회복 및 먹이추적본능 자극) / 슬픔에 빠진 고양이(슬픔의 이해와 애도기간 제공, 평상심 유지와 건강점검, 애도기간 중 피해야 할 것) / 두려움이 많은 고양이(탈감작과 역조건화, 놀이요법을 통한 공포감 없애주기) / 사람에 대한 공포가 있는 고양이(두려움을 유발하는 원인 파악, 편안한 안전지대의 확장, 도우미와 함께하는 재훈련과정, 환경에 대한 사전수정) / 분리불안을 보이는 고양이(분리불안의 증상과 치료, 환경적 풍부화 조성) 04 여러 가지 강박적인 문제행동의 교정 심인성(心因性) 탈모증 / 강박적인 핥기 /울흡입증, 씹기, 이식증(환경적 자극과 주의전환, 질병유무 파악 및 식단의 변화, 억지력 세팅 및 대체재 제공) / 고양이지각과민증(Fel/ne hyperesthes/a syndrome-FHS) 05 약 싫어하는 고양이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처방약물형태의 선택 / 알약 먹이기(필포켓 및 약총 이용하기, 테이블 및 V자세 이용하기, 코팅해 먹이기, 클리커 트레이닝 병행하기) / 물약 먹이기 / 연고 또는 크림 바르기 / 안약 투여하기 /귀 약물 사용하기 제5장 화장실과 관련한 문제행동 재훈련 - 화장실로 다시 이끄는 기술 01 화장실 관련 문제를 대하는 자세 근본적인 건강문제 파악 / 인내심과 신념 필요 02 현재 화장실 세팅의 냉정한 재평가 고양이가 원하는 것이라고 우리가 가정하는 것 / 고양이가 보호자가 알기를 정말로 바라는 것 / 화장실문제발생의 근본적인 이유 / 스프레이 행동 및 무분별한 배뇨행동 / 행동교정실행 전 필요한 물건들(얼룩제거 및 냄새중화효소제품, 적외선등 및 마스킹테이프, 펠리웨이) 03 스프레이 행동의 원인과 재훈련 스프레이 행동의 다양한 원인(서열과 관련한 스프레이 행동, 가구 및 환경변화로 인한 스프레이 행동, 두 마리 이상에서 나타나는 스프레이 행동, 새로운 가족으로 인한 스프레이 행동, 실내와 실외를 오가는 고양이의 스프레이 행동 / 스프레이 행동에 대한 재훈련(새 물건으로 인한 스프레이 행동 재훈련, 아기의 탄생으로 인한 스프레이 행동 재훈련, 이사로 인한 스프레이 행동 재훈련, 대상지역과 고양이의 관계 변화시키기, 먹이기법을 이용한 스프레이 행동 재훈련, 장난감을 사용한 스프레이 행동 재훈련, 실내와 실외를 오가는 고양이의 재훈련) 04 무분별한 배뇨행동의 원인과 재훈련 무분별한 배뇨행동의 원인 찾기(화장실청결상태의 불량, 화장실모래에 대한 혐오, 부적절한 화장실 유형, 화장실위치에 대한 혐오, 급격한 환경의 변화, 동료고양이와의 관계) / 무분별한 배뇨행동에 대한 재훈련(청결상태 불량으로 인한 문제일 경우, 화장실모래혐오로 인한 문제일 경우, 화장실유형으로 인한 문제일 경우) / 화장실위치혐오로 인한 문제일 경우 / 자기영역 주장 및 과밀로 인한 문제 05 화장실 밖에 배변하는 행동 근본적인 건강문제의 확인 / 화장실환경 상태 점검 및 관리 / 대변마킹 미드닝 행동 / 양변기훈련에 대한 문제점 제6장 가구에 대한 스크래칭 행동 재훈련 - 스크래칭에 대한 이해와 스크래처의 세팅 01 고양이에게 스크래칭이란 스크래칭의 의미와 필요성(발톱제거수술의 실상과 위험성, 네일캡(na/l caps)의 사용) / 스크래칭 재훈련을 위한 인식 / 현재 스크래처 세팅 상태 점검(스크래처의 재질 및 내구성, 스크래처의 높이 및 위치와 개수, 스크래칭 시 보호자의 행동) 02 스크래칭 행동 재훈련 준비와 과정 가구보호를 위한 여러 가지 억제책(양면테이프 붙이기, 시트 씌우기, 매트 깔기, 피해야 할 것) / 올바른 스크래처의 선택(사이잘로 감은 스크래칭 포스트, 캣트리, 골판지 스크래칭 패드, 자작 스크래칭 포스트) / 스크래처의 올바른 위치 / 스크래칭 재훈련과정 / 스크래칭 재훈련을 위한 유용한 팁(스크래칭을 위한 옵션의 제공, 낡은 스크래처의 점진적인 교체) 제7장 까다로운 식성과 관련된 문제행동 재훈련 - 올바른 식사습관 및 영양의 공급 01 식사습관 및 급여방식의 점검과 평가 먹이그릇의 점검과 평가(먹이그릇의 크기와 모양, 먹이그릇의 재질) / 물그릇의 점검과 평가 / 먹이급여방식의 점검과 평가(자유급식의 장점과 단점, 계획급식의 장점과 단점) 02 까다로운 식성 재훈련 준비와 과정 까다로운 식사증후군과 고정된 먹이선호 / 자유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경우 / 먹이의 유형을 전환하려는 경우 / 먹이그릇에 위협을 가하는 경우 / 고양이마다 식단이 다른 경우 / 비만고양이를 위한 식사시간 재훈련(품종에 따른 적정체중 점검, 체중감량프로그램 실시, 운동을 위한 놀이요법 실시, 퍼즐피더의 사용) / 건강한 영양계획의 수립 제8장 공격성과 관련된 문제행동 재훈련 - 공격성의 유형 및 원인과 대책 01 공격적인 행동의 의미와 메시지 공격적인 행동의 의미와 원인 / 물기(b/t/ng)가 보내는 메시지 / 무는 행동 재훈련 시 유의할 점 02 공격성의 유형과 유형별 재훈련 공포에 의한 공격성(특징 및 증상, 대처 및 재훈련, 특정 대상에 의한 공격성) / 쓰다듬기에 의한 공격성(특징 및 증상, 대처 및 재훈련, 쓰다듬기 스타일 재평가) / 방향전환 공격성(특징 및 증상, 대처 및 재훈련, 실외고양이에 대한 대처) / 텃세에 의한 공격성(특징 및 증상, 대처 및 재훈련, 재훈련 시 유의할 점) / 놀이 공격성 / 포식성 공격성 /고양이 간 상호공격 /지위와 관련된 공격성 / 통증에 의한 공격성 / 모성에 의한 공격성 / 특발성 공격성 03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재소개기법 재소개기술의 단계별 진행(싸움을 하는 고양이들 격리, 펠리웨이 사용 및 환경수정, 놀이 및 냄새인식단계, 짧은 소개 및 먹이주기단계, 그룹놀이요법단계, 주의분산과 방향전환, 클리커 트레이닝의 적용) / 재소개기술에 대한 다른 사용법 및 변형 04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공인 행동전문가의 도움 / 정신약리학적 개입 제9장 모두가 행복한 유대관계 쌓기 - 고양이와 다른 가족들 01 고양이에 대한 공포가 있을 때 새로운 고양이를 들이는 문제 / 새 고양이에 대한 적절한 소개(새 고양이의 보호구역 마련, 높은 영역과 은신처 제공, 보호자의 평상심 유지, 후각적 정보수집단계, 시각적 정보수집단계, 주의분산용 장난감 구비) 02 개에 대한 공포가 있을 때 개와 고양이의 현재 상태 확인 / 개에 대한 기본훈련 실시 / 고양이에 대한 기본훈련 실시 /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환경수정 / 새, 햄스터, 기타 작은 반려동물 03 아기의 탄생이 위기를 초래할 때 아기의 출생 전 준비해야 할 것(화장실과 낮잠공간의 변경, 아기용 가구의 배치와 적응, 아기침대를 낮잠공간으로 사용할 때) / 아기가 태어난 후의 변화와 대처(아기에 대한 접근 제한, 아기의 모습과 소음, 낯선 방문객의 증가, 아기와 보내는 시간의 공유, 정기적인 상호교감놀이시간 제공, 먹이급여장소 점검, 고양이 만지는 법 가르치기) / 어린아이와 고양이(고양이 안는 기술 가르치기, 기본적인 신체언어 가르치기, 연령에 맞는 책임감 부여하기, 공격성을 드러내는 경우, 상호교감놀이과정의 공유) 04 두 가족의 결합으로 인한 관계 고양이의 상황에 대한 이해 / 변화에 대비한 계획 세우기 / 소개와 상황에 적합한 환경수정 05 고양이와 배우자와의 관계 고양이를 싫어하는 배우자(고양이에 대한 배우자의 인식 확인, 부적절한 행동 및 문제에 대한 교정, 타협이 필요한 사항 논의 및 대처, 고양이에 대한 긍정적 인식 심어주기) / 배우자를 싫어하는 고양이(하지 말아야 할 것, 먹이제공담당 역할 맡기기, 신뢰구축과 쓰다듬어주기, 배우자와 함께하는 상호교감놀이) 제10장 즐거운 여행을 위한 올바른 행동교정 - 여행에 대한 인식과 적응 01 고양이의 관점에서 여행 생각하기 고양이에 있어서 여행의 의미 02 캐리어에 대한 인식 심어주기 재훈련 적절한 캐리어 준비(견고한 캐리어,크기가 적당한 캐리어)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재훈련 과정(캐리어에 익숙해지게 하기, 캐리어에 들어가게 만들기, 캐리어에 들어간 채로 이동하기, 짧고 긍정적인 여행 시도하기) / 비상 시 캐리어에 들어가게 하는 기술 03 장거리 자동차여행 시 필요한 용품들 목걸이(인식표) 착용 / 장거리여행에 맞는 캐리어 / 화장실모래 및 관련 도구 / 적절한 먹이와 물 / 그루밍 도구 및 처방약 / 상호교감놀이용 장난감 / 고양이의 의료기록사본 / 호텔에 숙박할 경우 04 비행기를 이용할 때 필요한 사항들 적절한 행동교정 실시 / 비행기예약 및 증빙서류 준비 / 반려동물반입 제한사항 확인 / 항공사승인 캐리어 확인 05 펫시터에게 맡기는 경우 주의해야 할 것들 잘 아는 사람에게 부탁하라 / 고양이의 성격과 특성을 고려하라 / 관리 특이사항에 대해 알려주라 / 고양이의 신뢰를 얻도록 하라 / 고양이의 일상을 일관되게 유지하라 / 다른 동물의 냄새가 나지 않게 하라 / 고양이가 공격적인 경우 06 반려동물호텔에 맡기는 경우 주의해야 할 것들 반려동물호텔의 특징 및 현황 / 반려동물호텔 선택 시 살펴볼 것 / 반려동물호텔에 위탁 시 가지고 갈 것(모래와 먹이, 장난감, 은신처, 펠리웨이, 처방약) / 반려동물호텔 직원들에게 알려줄 것 / 반려동물호텔에 두 마리 이상 위탁할 경우 / 반려동물호텔에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07 성묘에 대한 리드줄 훈련 고양이에 있어서 리드줄 훈련의 의미 / 훈련 전 올바른 장비 갖추기 / 하네스에 익숙해지게 하는 훈련 / 하네스 및 리드줄 착용 후 실내훈련 / 하네스 및 리드줄 착용 후 실외로 나가기 08 새 집으로 이사하는 경우 주의해야 할 것들 이사 준비단계에서 주의할 것(구매자의 방문과 이에 대한 대처, 짐 꾸리기와 이에 대한 대처, 실내외 고양이와 이에 대한 대처) / 이사 당일 주의할 것 / 새 집에 도착 후 주의할 것(이전 동물의 냄새 제거, 보호구역과 영역의 확장) 09 동물병원 방문에 대한 스트레스 줄이기 동물병원에 대한 두려움 / 고양이전용 동물병원 선택하기/ 캐리어 및 자동차에 대한 재훈련 / 기회의 시간대 확인 제11장 그루밍 적응을 위한 단계별 행동교정 - 브러시와 브러싱에 대한 적응 01 고양이와 그루밍에 대한 이해와 적응 고양이 관점에서 현재 그루밍 방법 살펴보기 / 고양이와 보호자가 그루밍 시간을 보는 방법 / 그루밍 재훈련을 위한 준비(그루밍 장소의 선택, 신뢰구축을 위한 쓰다듬기, 그루밍 장갑을 이용한 쓰다듬기) 02 즐거운 그루밍을 위한 행동 재훈련 부드러운 브러시를 이용한 브러싱 / 슬리커 브러시를 이용한 브러싱 / 고무 브러시를 이용한 브러싱 / 장모종 고양이를 위한 빗질 / 뭉친 털 풀어주기 / 발톱손질(긍정적이고 점진적인 진행, 적절한 도구 사용, 손질 시 주의할 것, 정기적인 손질) / 귀 청소 / 치아 관리(적절한 도구 사용, 긍정적이고 점진적인 진행, 구강세정제의 사용) / 목욕시키기(올바른 목욕도구 준비, 본격적인 목욕시키기, 목욕 후 털 말리기) / 헤어볼,Ha/rball(헤어볼의 생성과 영향, 헤어볼 방지를 위한 제품, 식이섬유의 공급 증가) 제12장 노묘(老猫)와 관련된 문제행동과 대처 - 고양이의 행복한 노후 준비하기 01 노묘의 행동 및 신체적 변화 건강의 변화 및 대처 / 행동의 변화 및 대처 / 체중의 변화 및 대처 / 노묘에 흔히 발생하는 문제행동과 대처(화장실문제와 올바른 대처, 고양이인지장애와 올바른 대처) 02 노묘의 건강을 위한 일상적인 관리 치아 및 눈의 건강관리 / 식수의 적절한 공급 / 쾌적한 환경 제공하기 / 세심한 그루밍 관리 / 동료고양이들과의 관계 / 건강과 복지를 위한 모니터링 / 노년 함께 즐기기『내가 못된 고양이라고? 천만에!』(원제 Starting from Scratch: How to Correct Behavior Problems in Your Adult Cat)는 고양이 행동문제의 발생원인을 심리행동학적 측면에서 살펴보고, 교정방법 및 교정기술을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하는 방법을 심층적으로 다룬, 고양이보호자 및 예비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행동문제 전문서다. 독립적이고 도도한 이미지의 고양이는 손이 덜 간다는 이유로 다른 반려동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르기 쉽다고 평가되고 있지만, 고양이의 심리적 욕구를 도외시한다면 소위 ‘잘못된 행동’이라 일컫는 여러 가지 문제행동들이 나타난다. 현재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보호자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고 어려워하는 부분은 바로 가구에 대한 스크래칭, 화장실 외부 배설(스프레이 및 무분별한 배뇨)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 행동문제에 대한 대처방법이다. 『내가 못된 고양이라고? 천만에!(성묘 문제행동 바로잡기 재훈련 가이드)』의 저자 팸 존슨 베넷은 행동문제의 발생원인을 고양이 자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즉 고양이의 행동 중 대부분은 고양이세계에서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본능적 행동이기 때문에, 이를 ‘잘못된 행동’으로 여기는 보호자들의 인식과 부적절한 태도는 오히려 진짜 심각한 문제행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못된 고양이라고? 천만에!(성묘 문제행동 바로잡기 재훈련 가이드)』는 이와 같은 보호자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고양이 행동문제의 원인을 심리행동학적 측면에서 심층 분석함으로써 보호자가 고양이의 행동에 대해 제대로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필수지식을 바탕으로 행동문제가 발생했을 때 올바르게 대처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기술도 제시하고 있다. 『내가 못된 고양이라고? 천만에!(성묘 문제행동 바로잡기 재훈련 가이드)』는 저자의 오랜 경험과 수많은 연구를 바탕으로 축적한 실질적인 교정방법과 교정기술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고양이 행동문제 전문서로서 현재 보호자뿐만 아니라 예비보호자 및 전문브리더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재무 심리에 답이 있다
트러스트북스 / 정우식 지음 /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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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북스소설,일반정우식 지음
재무심리와 재무테라피를 소개한 책. 재무심리란 그동안 실체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개념으로, 부와 행복을 결정하는 우리 안의 재무적인 심리상태며, 돈에 대한 마음의 작용과 의식의 상태다. 조직이나 개인이 성공하고 부자가 되는 것은 개인의 재무심리에 달려 있다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재무심리는 돈에 대한 생각이나 태도, 믿음으로 구성되는데,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해 보고 듣고 배운 것들이 잠재의식 속에 내부화되고 고착화되어 개인의 재무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 결과 성공과 실패, 부자와 가난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재무심리 안에 네 가지 마음, 즉 돈 버는 마음, 돈 쓰는 마음, 돈 불리는 마음, 돈 나누는 마음으로 분류하여 소개한다. 이 네 가지 마음이 돈을 벌고, 쓰고, 불리고, 나누는 재무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건강한 재무심리를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것을 진단하고 건강하게 치료하는 것이 재테크의 기법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프롤로그 004 Chapter1. New Plus, New World! 1 문명의 발달과 인류 015 2 돈과 인간 018 3 인간의 본성 025 4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환경 030 5 재무테라피 시대 도래 034 Chapter2. 재무심리 1 재무심리의 정의 045 2 재무심리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047 3 경제성장과 한국인의 재무심리 054 4 재무심리의 구성요소 058 5 재무심리의 4가지 마음과 재무행동의 관계 067 6 재무심리 4가지 마음의 순환작용 069 7 재무심리와 생각 074 8 재무심리와 행동 076 9 재무심리와 돈에 대한 믿음 081 10 머니스크립트(Money Script) 084 11 돈에 대한 믿음, 생각, 행동의 관계 087 12 재무심리와 마인드세트(Mind-set) 089 13 재무심리와 유형(type) 112 14 재무유형(Financial Type) 113 15 재무심리와 장애(Disorder) 136 16 재무장애(Disorder) 137 17 재무심리종합건강도(Comprehensive Power Index) 154 18 당신의 재무심리 뇌 구조는 어떤 것인가요? 157 19 개인의 성공법칙 159 Chapter3. 재무심리 적용 1 조직의 성공과 재무심리 165 2 조직과 재무심리 168 3 금융과 재무심리 177 4 Case Study1- 재무테라피 사례 181 5 개인과 재무심리 197 6 사업가 아내의 재무심리 vs. 직장인 아내의 재무심리 208 7 아름다운 부자가 되는 10가지 법칙 21 Chapter4. 돈 걱정에 잠 못 드는 99%를 위한 해법 1 재무심리개인과 조직을 바꿀 새로운 富의 지도 재무심리에 답이 있다! 대한민국 금융, 재테크, 보험업계를 강타할 핫이슈, 재무심리란 무엇인가? 한국재무심리센터 정우식 원장이 국내 최초 소개! 국내 첫 재무심리, 재무테라피 소개 이제 돈과 재무 분야에도 건강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재무심리와 재무테라피를 소개한 책이 나왔다. 재무심리란 그동안 실체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개념으로, 부와 행복을 결정하는 우리 안의 재무적인 심리상태며, 돈에 대한 마음의 작용과 의식의 상태다. 조직이나 개인이 성공하고 부자가 되는 것은 개인의 재무심리에 달려 있다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재무심리는 돈에 대한 생각이나 태도, 믿음으로 구성되는데,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해 보고 듣고 배운 것들이 잠재의식 속에 내부화되고 고착화되어 개인의 재무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 결과 성공과 실패, 부자와 가난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재무심리 안에 네 가지 마음, 즉 돈 버는 마음, 돈 쓰는 마음, 돈 불리는 마음, 돈 나누는 마음으로 분류하여 소개한다. 이 네 가지 마음이 돈을 벌고, 쓰고, 불리고, 나누는 재무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건강한 재무심리를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것을 진단하고 건강하게 치료하는 것이 재테크의 기법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재무심리센터 원장이자 이 책의 저자인 정우식 박사는 재무심리와 재무테라피 개념의 창시자이며, 현재 재무테라피스트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재무테라피(financial therapy)는 재무심리 진단과 재무행동 코칭을 통해 개인과 조직 및 가정의 재무 건강(financial health)을 실현시키는 재무 분야의 최고급 금융서비스이다. 이 책에는 정우식 박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재무심리 진단 프로그램과 실전 재무테라피 상담 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또한 부부와 예비부부 등을 위한 재무궁합 보기 등 흥미로운 부분도 소개되어 있다. 재무심리와 재무테라피의 적용과 관련해서 저자는 기업의 조직 내 성과가 CEO와 직원의 재무심리에 달려 있기 때문에, 직원의 재무심리를 진단하여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핵심역량으로 재무심리의 개발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재무심리 진단 프로그램은 직원의 채용과 배치 등에 확대, 적용시킬 수 있다고 한다. 금융 분야에서는 기존의 보험설계, 재테크, 자산관리, 재무설계의 개념의 한계를 단번에 뛰어넘는 새로운 금융 트렌드로서 재무테라피 시대의 도래와 확산을 알리고 있다. 재무심리 이럴 때 꼭! 개인의 돈 관리와 재테크 부부의 재무심리 치료를 통한 가정 회복 예비부부의 진단 및 치료 조직원의 건전한 재무심리 진단(기업, 관공서, 단체, 종교) 직원 재무인성검사를 통한 합리적 인력 배치 적성 및 진로 선택 파이낸셜테라피(재무심리 치료)의 필수 도구 청소년 재무인성 적성개발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미디어숲 / 장재형 (지은이)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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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숲소설,일반장재형 (지은이)
살면서 우리는 숱한 질문과 마주한다. “왜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꿈꾸고 욕망해야 하는가?” 같은 질문들이 문득문득 올라온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사회 경제 상황에서 미로에 갇힌 듯 인생의 출구를 찾기가 힘들다. 저자는 불안한 나날 속에서 질문에 부딪힐 때면 고전 문학을 찾았다. 고전을 읽으며 내면의 성장을 일구고 행복이라는 나를 위한 작은 정원을 가꾸어 갔다. 이 책은 저자가 살면서 고민하던 주제들, 즉 자아, 희망, 꿈, 실패, 죽음, 우정, 여행 등과 관련한 문제를 고전 문학 속 주인공들은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갔는지를 살펴보고 자신의 철학적 사색을 곁들인 결과물이다. 감수성, 욕망, 삶과 죽음, 행복이라는 큰 주제를 다룬 인문학 에세이로써 독자에게 고전 작품을 읽는 즐거움과 함께 깊은 인문학적 지혜를 선물한다. 저자와 함께 다음 질문들의 해답을 찾아 함께 고전 문학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자.1장 나 자신에게 이르는 길 자아: 나만의 정원을 만들고 가꾸어라 -헤르만 헤세 『데미안』 여행: 행복은 인생 곡선을 위로 향하게 한다 -라이언 프랭크 바움 『오즈의 마법사』 독서: 그 사람의 인생을 드러내는 것 -장 폴 사르트르 『말』 예술: 마흔에 그는 왜 모든 것을 버렸을까 -서머싯 몸 『달과 6펜스』 감수성: 삶의 길을 걸으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2장 우리는 사랑으로 산다 사랑: 사랑하는 만큼 사랑받지 못한다면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타자: 사랑은 꽃과 흙의 관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슬픔: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앙드레 지드 『좁은 문』 연인: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프랑수아즈 사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3장 단 한 번뿐인 삶, 욕망하라 열정: 어떤 삶이 참되고 행복한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꿈: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욕망: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네 가지 길 -앙드레 지드 『지상의 양식』 자유: 삶을 의식하는 순간 심장은 힘차게 고동친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방황: 노력하는 사람만이 방황한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4장 살아 있음이 곧 기적이다 의지: 파멸당할 수는 있어도 패배할 수는 없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기적: 길을 잃고서야 자신을 발견한다 -생텍쥐페리 『인간의 대지』 선택: 인생은 B와 D 사이의 C이다 -장 폴 사르트르 『구토』 진리: 아낌없이 남김없이 이 삶을 사랑하라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5장 내 삶의 의미를 묻다 고독: 고독의 무게를 재어 보라 -프란츠 카프카 『변신』 시련: 시련은 삶의 의미를 찾게 한다 -빅터 프랭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절망: 절망 속에도 희망은 있다 -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 희망: 희망이 가진 두 얼굴 -오 헨리 『마지막 잎새』 죽음: 메멘토 모리,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6장 행복해지고 싶을 땐 지혜: 오로지 내가 내 삶을 한 층 한층 쌓아 갈 뿐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기다림: 우리의 인생은 기다림이다 -사뮈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운: 인생이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기 드 모파상 『여자의 일생』 우정; 친구는 제2의 자아 -헤르만 헤세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관계: 관계를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 -레이먼드 카버 『대성당』★★★★★ 베스트셀러 작가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28가지 고전 문학 속 인생 문답 ★★★★★ <마흔에 읽는 니체> 베스트셀러 작가의 철학적 사색 28편의 고전 문학 속 주인공과 함께 인생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 떠나다! 살면서 우리는 숱한 질문과 마주한다. “왜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꿈꾸고 욕망해야 하는가?” 같은 질문들이 문득문득 올라온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사회 경제 상황에서 미로에 갇힌 듯 인생의 출구를 찾기가 힘들다. 저자는 불안한 나날 속에서 질문에 부딪힐 때면 고전 문학을 찾았다. 고전을 읽으며 내면의 성장을 일구고 행복이라는 나를 위한 작은 정원을 가꾸어 갔다. 이 책은 저자가 살면서 고민하던 주제들, 즉 자아, 희망, 꿈, 실패, 죽음, 우정, 여행 등과 관련한 문제를 고전 문학 속 주인공들은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갔는지를 살펴보고 자신의 철학적 사색을 곁들인 결과물이다. 감수성, 욕망, 삶과 죽음, 행복이라는 큰 주제를 다룬 인문학 에세이로써 독자에게 고전 작품을 읽는 즐거움과 함께 깊은 인문학적 지혜를 선물한다. 저자와 함께 다음 질문들의 해답을 찾아 함께 고전 문학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 그리스인 조르바는 왜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했을까? - 파우스트는 왜 자신의 영혼까지 걸고 새로운 삶을 꿈꾸었을까? - 노인은 누구를 위해 또는 무엇을 위해 청새치와 며칠간의 사투를 벌였을까? - 하나님이 미하엘을 이 세상에 보낸 이유는 무엇인가? - 한 마리의 벌레로 변신한 그레고르 잠자는 얼마나 고독했는가? - 안네가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버틸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무엇일까? 꿈, 희망, 욕망, 죽음, 자유, 자아... 살면서 꼭 만나게 되는 인생 질문에 대한 다정하고 지혜로운 답 현대인은 갈수록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다. 아차 하면 낙오되어 나락으로 떨어질까 항상 불안하다. 물질문명이 발달하면서 말 그대로 먹고 입고 자는 문제는 분명 과거보다 나아졌을 텐 데 왜 늘 허전하고 불안한 것일까? 우리는 삶의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 것일까? 인생의 성공이란 무엇이고 실패란 무엇일까? 사랑이 먼저일까? 돈이 먼저일까? 모든 것이 혼란스럽기만 한 현대 사회에서 인생의 갈피를 잡기가 힘들다면 고전을 펼쳐보자. 미로 같은 인생에서 탈출할 수 있는 실타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28편의 고전 문학 작품이 나온다. 우리가 한 번쯤 접해본 《데미안》, 《어린 왕자》, 《달과 6펜스》, 《오즈의 마법사》, 《여자의 일생》, 《고도를 기다리며》에서부터 선뜻 다가가지 못했던 《좁은 문》, 《지상의 양식》, 《구토》 등이 내재되어 있다. 저자가 지금껏 살면서 품어 왔던 인생의 질문들과 관련 있는 작품들을 선별하여 작품 속 주인공과 함께 질문의 해답을 찾아 나간다. 행복을 어디서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진정한 나로 사는 방법은 무엇인지, 삶이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살면서 부딪히는 질문에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게 이끈다. ‘고전’에 불안한 내 인생의 ‘길’을 묻다! 우리는 인생에 답이 없다고 느껴질 때, 여러 방법을 찾다 결국 책으로 돌아오곤 한다. 그리고 그 책의 마지막 종착지는 대개 고전이다. 성공한 많은 이가 고전을 즐겨 읽는다는 것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고전에 옛 성인들의 지혜가 녹아 있고 이를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고전을 읽기는 쉽지 않다. 누구나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 속 SNS에 넘쳐나는 짧은 글에만 익숙해져 긴 글을 읽는 것을 힘들어하는 요즘에는 더욱 그러하다. 그런데도 진정한 삶의 변화를 원하고, 진심으로 인생에서 추구할 가치를 찾고 싶다면, 나답게 행복해지고 싶다면 고전을 읽어야 한다. 특히 무의미한 시간이 반복되는 복제의 삶을 벗어나길 원한다면 말이다. 오랜 세월을 통해 인류의 사랑을 받아온 고전에 우리가 찾는 답이 들어있다. 고전은 긴 세월 퇴색되지 않고 버틴 인류의 근육이며 신경 체계이다. 고전은 삶에 기쁨을 쏟아 주는 위대한 이야기다. 사무엘 바게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저자는 인생이 기다림이며, 끊임없는 기다림 속에 찾아오는 인생의 공허를 어떻게 이겨내는지를 이야기한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통해서는 파멸할 수는 있어도 패배할 수는 없다는 강인한 의지와 함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것이 인간의 운명임을 들려준다. 고전에 담긴 내용과 저자의 통찰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내면의 가치를 깨닫고 스스로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동안 현실의 문제와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지 못해 우왕좌왕했다면, 이제는 고전 문학을 찾아 읽어 보자. 한 가지 정해진 해결책이 아닌, 자신만의 창조성에서 나온 가치와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게 이끌어 줄 것이다. 한 권 한 권 읽다 보면 자연히 행복이라는 나만의 정원이 풍성해질 것이다. 초인은 ‘힘에의 의지’를 바탕으로 자기 극복을 위해 기존의 모든 관습과 굴레를 벗어나 자유로운 정신을 가지게 된 존재이다. 반면에 인간말종은 대지 위에 있는 벼룩과 같아서 자신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없는 경멸스러운 존재인 최후의 인간을 말한다. 따라서 그는 차라투스트라의 입을 빌려 “진정한 의미의 자기 자신이 되려면 거짓된 자기 자신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자신의 약점이나 자신이 겪은 고통과 시련까지도 자기발전의 계기로 승화시킬 줄 아는 초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앎이 없는 인간은 어둠의 세계에 사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듯이, 통찰의 힘과 안목이 없다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예술 작품에는 그 화가의 경험과 지혜가 대단히 정교하게 축적되어 있으며, 화가만의 언어로 독특하게 표현되어 있다. 예술은 말이나 글처럼 쉽게 표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화가가 작품을 통해 전달하려는 것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먼저 그 화가의 삶, 미술에 관한 예비지식 그리고 감수성 등을 갖추어야 한다.
보스토크 VOSTOK 매거진 12호
보스토크프레스 / 보스토크 프레스 편집부 (지은이)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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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토크프레스소설,일반보스토크 프레스 편집부 (지은이)
사진이란 어쩌면 혼자가 되는 행위가 아닐까? <보스토크 매거진 12호> '모두의 혼자'는 카메라 안과 바깥에서 혼자가 되어 있는 이들의 모습을 조용히 따라간다. 자신의 방 안에 놓인 사물들을 천천히 교감하듯 찍는 사진가의 투명한 사진에서 군중 속에서 더욱 고독해지는 이들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국적의 사진가 열네 명의 사진 작업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시인 유계영, 요리사 박찬일, 교정자이자 소설가인 김정선의 에세이, 개성있는 비평과 취재 등 다양한 글들이 사진과 함께 모여 특집을 섬세하게 구성한다. 또한 특집 외에도 1984년과 2018년에 각각 출간된 건축가 김중업의 책 두 권을 만든 디자이너 정병규와 정재완의 대담, 영화평론가 유운성과 시각문화 연구자 윤원화의 연재 등이 충실하게 구성되어 있다.특집 │ 모두의 혼자 001 Vacantly _ Arkitek 010 At The Room _ 최나랑 018 Artificial Tears _ Evelyn Bencicova 040 나와의 채팅 _ 유계영 044 Solitude Place _ Lucas Zimmermann 054 Separation _ Laura Pannack 062 홀로,나와 함께 _ 김정선 068 요리인의 고독 _ 박찬일 072 Tokyo Taxi _ Dan Sully 082 Cartographies _ Louis De Belle 090 아무도 몰랐다 _ 김인정 094 Recruit _ Hiroshi Okamoto 110 It Felt Safe Here _ Maika Elan 118 백일몽 안의 괴물 _ 김현호 126 나는 울라이다 _ 김신식 134 There Are Two Me _ Izumi Miyazaki 144 Camouflage _ Cherine Fahd 152 Pics Or It Didn‘t Happen _ Arvida Bystrom 160 꿈속의 파티: ‘혼자’를 쓰는 책읽기 _ 최원호 173 오늘밤 여기서 오직 하루 만을 위한 작업물을 들고《Zine Night》에 갔다 _ 박의령 186 Danchi _ Cody Ellingham 194 Restricted Areas _ Danila Tkachenko 205 [스톱-모션] 얼굴 중의 얼굴, 강상우의《김군》_ 유운성 210 [화면 조정 시간] 김익현, 시차 속에서의 사진 _ 윤원화 224 [사진집 아나토미] 34년의 시간, 두 북디자이너의 김중업 _ 정병규 x 정재완 247 [도킹! 2018] 의외로 괜찮은 순간들, CDAPT 인터뷰 _ 이기원 256 [에디터스 레터] 불러본다, 생각했다 _ 박지수 이토록 서늘한 외로움, 그렇게 달콤한 고독. 사진 속에서 모두, 혼자가 되는 일. 번잡하고 시끄러운 세상에서 혼자 가만히 셔터를 누른다는 것 사진은 어쩌면, 본질적으로 좀 고독한 행위가 아닐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카메라의 작은 뷰파인더에 처음 눈을 가까이 가져갔을 때였을 겁니다. 그 안에는 칠흑같이 어두운 공간이 있고, 작게 반짝이는 숫자와 선들이 있으며, 왠지 비현실적으로 고요하게 빛나는 작은 스크린이 있습니다. 카메라의 어둠 속에 떠오르는 세상의 모습은 눈으로 보는 것과 기묘하게 같고 또 다릅니다. 마음을 정하고 손가락을 뻗어 셔터를 누를 때, 즉 세계가 사진으로 변하는 순간에, 우리는 모두 혼자가 됩니다. 그 마지막 순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카메라를 들여다보고 있는 한 명뿐이니까요.(스마트폰 화면을 다같이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는 우리들은, 사진의 역사에서 대단히 낯선 존재들입니다) 보스토크 매거진 12호《모두의 혼자》는 사진 속에서 ‘혼자’가 되는 이들의 모습을 다룹니다. 쓸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이들의 사진으로 가득 채워진 잡지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진은 원래 ‘홀로, 나와 함께’ 놀기 참 좋은 장난감이거든요. 우선 이번호의 권두 화보인 사진가 ‘Arkitek’이 찍은 섬세하고 투명한 사진들이 그 좋은 예입니다. IT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인 그는 카메라를 들고 자신의 방에 놓인 사물들과 천천히 시간을 나눕니다. 그가 바라보는 텅 빈 냉장고 속의 사과 한 알, 생수 한 병은 평소와 다른 존재감으로 다가옵니다. 온라인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젊은 사진가 미야자키 이즈미는 자신의 얼굴 사진을 가지고 끊임없이 장난을 칩니다. 자기 눈 속에서 태연스럽게 카메라 렌즈를 바라보는 자신의 얼굴이나, 양쪽으로 쩍 갈라진 자신의 얼굴, 자기 머리 위에 새가 둥지를 틀고 나비가 날아다니는 우스꽝스러운 모습 등은 기발하고 유쾌합니다. 함께 있을 때의 기이한 고독감, 그리고 그것을 추적하는 카메라들 어쩌면 북적이는 도시에서 수많은 이들과 함께 있을 때야말로 우리는 ‘혼자’가 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번호에 수록된 에세이《홀로, 나와 함께》를 쓴 김정선은 빈방에서 다른 이들이 자신을 발견해주기를 기다리던 유년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자신의 존재를 까맣게 있고 있는 문 밖의 다른 이들이 자신을 기억해주기를 바라며 매달리듯 집중하는 일을 포기했을 때, 비로소 ‘나’를 느끼고 들을 수 있었다고. 혼자 있을 때야말로 나는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을 가장 잘 느끼게 된다는 그의 글은 묘한 공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이번 보스토크 매거진은 군중 속에서 ‘혼자’ 있는 다양한 이들의 모습을 추적하는 다양한 사진 작업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사진가인 마이카 엘란(Maika Elan)은 ‘렌탈 시스터’ 오구리 아야코와 함께 자신의 방에 자신을 가둔 이들, 즉 일본의 히키코모리들을 깊숙이 취재합니다. 그의 관점은 히키코모리를 마냥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한 개인이 히키코모리가 되기까지의 속내부터 히키코모리에서 벗어나는 의지까지 포용하는 그의 작업은, 히키코모리를 일종의 라이프스타일이자 한 개인의 결정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또한 외롭게 분투하며 일자리를 찾는 자신의 친구를 사진으로 기록한 오카모토 히로시, 뉴욕 거리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옷에 잡힌 주름과 땀으로 인해 생긴 얼룩만 베어내듯이 보여주는 루이스 드 벨, 매일매일 사람들을 만나는 일본의 택시기사들이 하루 종일 ‘혼자’ 지내는 공간인 운전석을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영국의 사진가 댄 설리까지, 다양한 작가들의 카메라가 담아낸 고독의 모습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하고 풍부한 읽을거리, 그리고 34년의 시간을 가로지르는 두 북디자이너의 이야기 위에 설명한 작업들을 포함해서 이번《모두의 혼자》특집은 모두 열네 편의 사진 작업과 여덟 편의 읽을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가 직접 만드는 ‘오직 하루만을 위한 작업물’을 서로 나누어 갖는 행사인 ‘Zine Night’에 대한 에디터 겸 사진가인 박의령의 글에서부터, 요리사 박찬일과 시인 유계영의 개성 넘치는 에세이, 미투 이후 아라키 노부요시가 잃어버린 의미와 현대 예술가 울라이의 자기 분열을 각각 세밀하게 파헤치는 김현호와 김신식의 비평들까지, 이번 특집의 읽을거리들은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사진과 영화의 접면을 읽어내는 영화평론가 유운성, 사진을 활용하는 동시대 한국 미술가들을 직접 인터뷰하는 시각문화 연구자 윤원화 등으로 구성되는 밀도 높은 연재 코너들은 언제나 보스토크 매거진의 자랑입니다. 특히 이번 ‘사진집 아나토미’ 코너에서는 한국 최초의 북디자이너인 정병규와, 출판사 ‘사월의눈’의 북 디자이너인 정재완이 함께 등장해서 34년의 간격을 두고 각자가 만든 건축가 김중업의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공들여 준비했습니다. 1984년에 출간된《김중업 : 건축가의 빛과 그림자》와 2018년의《김중업 다이얼로그》에서 건축가 김중업이라는 한 인간과 그가 만들어낸 건축의 세계를 두 디자이너가 어떤 고민을 지니고 어떻게 ‘책’이라는 형태로 만들어내는지를 생생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별한 등을 처음 만난 건 북적이는 술자리에서였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였으나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혼자였기 때문이다. 누군가 나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기도 했는데 대답하지 않았다. 언제라도 말을 할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말할 필요는 없었다. 혼자였기 때문이다. 천장이 높았다. 지하 홀의 소리는 천장에 달라붙어 오도 가도 못하는 파티 풍선들처럼 뒤죽박죽이었다.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내가 먼저 일어선다 해도 누구 하나 섭섭해 하거나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혼자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살아서는 다시 만나지 못할 인연이라도 보내는 것처럼 소매를 붙잡고, 감정의 근거도 없이 늘어질 것이다. 모두 혼자이기 때문이다. - 유계영(시인), 《나와의 채팅》중에서 교정지엔 저자며 번역자며 편집자는 물론 디자이너의 목소리까지 차고도 넘친다. 외로울 새가 없다. 다만 나는 거기에 내 목소리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평균 독자의 목소리를 대신 내주어야 한다. 저자나 번역자, 편집자는 물론 디자이너까지 자신의 창의성이나 아이디어를 책에 고스란히 드러낼 수 있지만 교정 교열자인 나는 그럴 수 없다. 내가 일한 흔적을남겨서는 안 되니까. 마치 그 옛날 빈방에 홀로 앉아 까맣게 잊혔던 그때처럼, 나는 존재하면서도 존재감이 없어야 한다. 혼자라고 느끼기에 맞춤한 조건이 아닌가. - 김정선(교정 교열자),《홀로, 나와 함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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