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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셀프 트래블
상상출판 / 조은정 (지은이) / 2019.05.07
16,800원 ⟶
15,120원
(10% off)
상상출판
소설,일반
조은정 (지은이)
여행지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 숍, 숙소 등을 현지 가이드처럼 친절하게 소개하는 해외여행 가이드북 '셀프트래블' 시리즈. 특히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은 '믿고 보는 해외여행 가이드북'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2019-2020 최신 정보 및 구글 맵스와 연동 가능한 GPS 좌표를 새롭게 추가 수록했다. 그러면서도 무작정 많은 정보가 아닌, 미국 서부가 처음인 여행자라도 어려움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들을 더욱 꼼꼼하게 싣는 데 중점을 뒀다. 책 곳곳에는 20여 년간의 미국 여행으로 다져진 저자의 특급 여행 노하우는 물론, 생생하고 재미있는 에세이, 고퀄리티 비주얼 사진도 만나볼 수 있다.Photo Album Prologue 일러두기 미국 전도 All about Western USA Try Western USA ■ 루트 66 탐험 코스 ■ 베스트 코스 ■ 대자연 코스 ■ 미술관 & 박물관 코스 ■ 미식 코스 ■ 쇼핑 코스 Mission in Western USA ■ 미국 서부 대표 경험 ■ 미국 서부 대표 음식 ■ 미국 서부 대표 대자연 ■ 미국 서부 대표 건축 ■ 미국 서부 대표 박물관 ■ 미국 서부 대표 힐링 여행지 ■ 미국 서부 대표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 ■ 미국 서부 대표 데이트 명소 ■ 미국 서부 대표 슈퍼마켓 ■ 미국 서부 대표 할인 몰 ■ 미국 서부 대표 쇼핑 아이템 ■ 미국 서부 대표 테마파크 ■ 미국 서부 대표 영화 & 드라마 촬영지 Enjoy Western USA Los Angeles 로스앤젤레스 ★ LA 메트로 노선도 ★ LA 개념도 ★ 다운타운 지도 다운타운 Downtown Special Page 영화 [라라 랜드] 속 그곳, 로스앤젤레스 ★ 할리우드 지도 할리우드 & 로스앤젤레스 북부 Hollywood & Northern LA ★ 웨스트 할리우드 지도 ★ 베벌리 힐스 지도 웨스트 할리우드 & 베벌리 힐스 West Hollywood & Beverly Hills 비치 Beach ★ 샌타모니카 비치 지도 로스앤젤레스의 숙소 LA Accommodations Around Los Angeles 솔뱅 ★ 솔뱅 지도 Around Los Angeles 샌타바버라 ★ 샌타바버라 지도 Around Los Angeles 패서디나 Around Los Angeles 팜 스프링스 Special Page 유니버설 스튜디오 Special Page 디즈니랜드 리조트 Special Page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Special Page 너츠 베리 팜 San Diego 샌디에이고 ★ 트롤리 노선도 ★ 샌디에이고 개념도 ★ 다운타운 지도 다운타운 Downtown 다운타운 외곽 Out of Downtown 샌디에이고의 숙소 San Diego Accommodations Around San Diego 시 월드 샌디에이고 Around San Diego 레고랜드 Around San Diego 칼즈배드 Around San Diego 티후아나 Las Vegas 라스베이거스 ★ Deuce/SDX 노선도 ★ 라스베이거스 개념도 ★ 스트립 북부 지도 ★ 스트립 남부 지도 스트립 The Strip Special Page 라스베이거스 액티비티 다운타운 Downtown Special Page 라스베이거스의 쇼 관람하기 Special Page 카지노, 이렇게 즐겨보자! Around Las Vegas 레드 록 캐니언 Around Las Vegas 후버 댐 Around Las Vegas 밸리 오브 파이어 주립공원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 ★ 뮤니 메트로 노선도 ★ 케이블카 노선도 ★ 샌프란시스코 개념도 ★ 다운타운 & 소마 지도 다운타운 Downtown 소마 SOMA ★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지도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Financial District 미션 디스트릭트 & 카스트로 Mission District & Castro Special Page 사부작사부작 걷기 좋은 거리 샌프란시스코 웨스트 San Francisco West 마리나 디스트릭트 Marina District 샌프란시스코의 숙소 San Francisco Accommodations Around San Francisco 소살리토 Around San Francisco 뮤어 우즈 국립공원 Around San Francisco 스탠퍼드 대학교 Around San Francisco UC 버클리 대학교 Around San Francisco 나파 밸리 ★ 나파 밸리 지도 Around San Francisco 타호 호수 Around San Francisco 요세미티 국립공원 ★ 요세미티 국립공원 지도 Seattle 시애틀 ★ 시애틀 개념도 ★ 스페이스 니들 부근 지도 ★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부근 지도 다운타운 Downtown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 University District 웨스트 시애틀 West Seattle 시애틀의 숙소 Seattle Accommodations Around Seattle 레이니어 산 국립공원 Around Seattle 올림픽 국립공원 Around Seattle 보잉사 투어 Around Seattle 독일마을 Portland 포틀랜드 ★ 트라이메트 노선도 ★ 다운타운 지도 다운타운 Downtown 포틀랜드의 숙소 Portland Accommodations Around Portland 후드 산 Around Portland 캐넌 비치 Around Portland 오리건 와이너리/윌래밋 밸리 와이너리 Special Course Pacific Coast Highway 캘리포니아 1번 도로 ★ 캘리포니아 1번 도로 지도 몬터레이 Monterey 카멜 Camel 빅 서 Big Sur Grand Circle 그랜드 서클 ★ 그랜드 서클 지도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Grand Canyon National Park ★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지도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 Bryce Canyon National Park ★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 지도 자이언 국립공원 Zion National Park 앤털로프 캐니언 Antelope Canyon 호스슈 벤드 Horseshoe Bend 모뉴먼트 밸리 Monument Valley 캐니언랜즈 국립공원 Canyonlands National Park 아치스 국립공원 Arches National Park Canada Vancouver 캐나다 밴쿠버 밴쿠버의 숙소 Vancouver Accommodations Step to Western USA ■ 미국 서부 일반 정보 ■ 주식과도 같은 항공권 구입 ■ 미국 서부 숙소, 그것을 알려주마! ■ 한국에서 가지고 가면 도움 될 것들 ■ 달라도 너무 다른 미국의 단위와 화폐 ■ 미국 비자와 입국 심사 및 시내 이동 ■ 대중교통, 렌터카, 시티 바이크, 우버 ■ 시티 패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 한국으로 사가기 좋은 선물 아이템 ■ 음식 주문하고 팁 주는 방법 ■ 미국 서부 여행 관련 질문 모음 ■ 영어 도우미 Index 2019-2020 최신개정판 미국 서부 가이드북! 트렌드와 기본에 충실한 미국 서부 가이드북 NO.1 LA,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포틀랜드 등 미국 서부의 주요 지역 총망라 미국 서부 지역별 상세 지도 & 테마별 추천 일정 제공 [특별부록] 휴대용 맵북 & 트래블 노트, 와이파이 도시락 할인쿠폰 수록 ★ 2019-2020 미국 서부 최신 정보 업데이트 및 할인쿠폰 수록 ★ 현장 취재는 기본, 2, 3차 철저한 검증을 거친 100% 효과 만점 가이드북! ★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가 밝히는 미국 서부의 모든 것! ★ 미국 서부의 대자연, 인스타 핫플, 할인 쇼핑몰 등 총망라 ★ 여행지가 한눈에 그려지는 깔끔한 지도와 구성 ★ 실속 있고, 친절하고, 감각적인 가이드북 시리즈 『셀프트래블』은 여행지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 숍, 숙소 등을 현지 가이드처럼 친절하게 소개하는 해외여행 가이드북 시리즈다. 특히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은 ‘믿고 보는 해외여행 가이드북’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2019-2020 최신 정보 및 구글 맵스와 연동 가능한 GPS 좌표를 새롭게 추가 수록했다. 그러면서도 무작정 많은 정보가 아닌, 미국 서부가 처음인 여행자라도 어려움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들을 더욱 꼼꼼하게 싣는 데 중점을 뒀다. 책 곳곳에는 20여 년간의 미국 여행으로 다져진 저자의 특급 여행 노하우는 물론, 생생하고 재미있는 에세이, 고퀄리티 비주얼 사진도 만나볼 수 있다.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가 엄선한 정보와 함께 설레는 미국 서부 여행을 준비해보자! ★ 다채롭고, 황홀한 미국 서부로 떠나볼까? 어제는 도시의 불빛 사이를 걷다가 오늘은 밤하늘의 별빛 아래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을까? 화려한 불야성의 도시와 광활한 대자연을 오가는 여행. 바로 이곳, 미국 서부에서 가능하다! ‘천사들의 도시’라는 아름다운 수식어가 붙는 로스앤젤레스에선 의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고, 할리우드 스타들이 다녀간 숍을 구경하며 거리를 마음껏 활보할 수 있다. 멕시코와 근접한 샌디에이고에선 따뜻한 날씨 아래 산책만 해도 좋다. 사막 위 라스베이거스는 취침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24시간 반짝이며 일상에서 맛보지 못한 짜릿함을 선사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선 케이블카로 언덕길을 오르내리며 도시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흐린 하늘과 진한 커피가 어울리는 시애틀, ‘킨포크’와 ‘힙’의 상징이 된 포틀랜드 등 미국 서부의 도시들은 서로 다른 매력이 흘러넘친다. 이 다채롭고 황홀한 도시들을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다! 도시별로 나누어진 챕터에선 시차와 기후, 가는 방법 및 시내 이동 등을 안내하며, 추천 일정과 지도를 통해 조금 더 효율적인 동선을 제시한다. ★ 근교 여행지까지 똑똑하게 챙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디즈니랜드·나파 밸리·타호 호수·요세미티 국립공원 등 수록!]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에 소개된 스폿들은 ‘미국 서부’ 하면 떠오르는 대표 여행지와 최근 SNS를 통해 여행자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른 곳들이다. 근교 여행지인 꿈과 희망의 나라 디즈니랜드나 <무한도전>에 등장해 낯익은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꼽히는 타호 호수, 최고의 와인 생산지 나파 밸리, 아름다운 산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레이니어 산 국립공원 등이 모두 담겨 있다. 더욱이 이번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은 최신개정판인 만큼 대대적인 자료 조사와 함께 저자가 직접 현장 재취재를 진행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여행자들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운영시간, 가격, 위치 폐업 여부 등의 정보도 재차 검증하며 대폭 수정, 반영했다. 관광명소의 별점(1~3개)으로 스폿의 중요도를 한눈에 알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구글 맵스 GPS 좌표를 이용해 여행을 보다 쉽게 준비할 수 있다. 저자가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유용하고, 재미난 정보들은 Tip과 more&more로 담아냈으니 참고하자. ★ 미국 서부에서만 가능한 스페셜 코스 여행지 먼 미국 서부까지 떠나는 여행이라면 조금 더 과감해져도 좋다. 스페셜 코스 여행지로 다룬 캘리포니아 1번 도로는 미국인들도 드라이브해보는 것이 일평생의 소망일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사이에 자리한 몬터레이, 카멜, 빅 서 등의 마을을 지나며 그림 같은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대자연을 한 바퀴 도는 그랜드 서클 여행도 놓칠 수 없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그랜드 캐니언부터 브라이스 캐니언, 자이언 국립공원, 앤털로프 캐니언, 모뉴먼트 밸리 등 경이로운 풍경에 절로 입이 벌어진다. 마지막으로 시애틀과 가까운 캐나다 밴쿠버 여행까지! 오직 미국 서부에서만 가능한 코스 여행지를 확인해보자. ★ 더 신나게, 더 특별하게 미국 서부를 즐기는 법 √ 사부작사부작 산책하며 로컬 숍 둘러보기 √ 광활한 풍경이 펼쳐지는 대자연 속에서 나를 찾기 √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에서 인증샷 촬영하기 √ 추천 현지 브랜드를 공략해 득템에 성공하기 광활한 넓이만큼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미국 서부! 애써 무언갈 하지 않아도 마냥 좋은 곳이지만 이왕이면 더 신나게, 멋지게 즐길 수 있도록 Mission in Western USA라는 이름 아래 버킷리스트를 모아두었다. 미국 서부에서 놓치면 안 될 대표 음식,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 힐링 여행지, 할인 몰, 테마파크, 영화 & 드라마 촬영지 등 13가지 테마별 여행법이 알차게 담겨 있다. 마음에 드는 테마를 선택해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완성해보자. ★ 여행의 설렘보다 두려움이 더 크다면? 주목! 낯선 곳으로의 여행을 결심한 순간, 머릿속에는 무수한 질문들이 쏟아지기 마련이다. 그러한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이 나섰다. Step to Western USA에서는 미국의 일반 정보부터 항공권 구입과 숙소 예약, 비자 및 입국 심사, 우버 등의 시내 교통을 안내하며 여행 준비를 차근차근 돕는다.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여행 초보자에겐 그야말로 든든한 여행 파트너다. 세금이나 팁 같은 낯선 문화에 대한 궁금증도 Q&A 형식으로 풀어냈다. 알찬 정보와 함께 저자는 가장 중요한 사실도 잊지 않는다. 여행에는 인생과 마찬가지로 ‘이거다!’라는 정답은 없다는 것. 무작정 책만 따르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건 무엇인지 돌아보고 나만의 여행을 만들 것을 권한다. 저자의 애정 듬뿍 담긴 글을 참고하여 여행을 준비하면 여행의 두려움은 어느새 설렘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LA를 가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곳을 떠올리면 누구나 가장 먼저 기억할 사인으로, 거대한 산에 자리한 HOLLYWOOD라는 흰 글자를 할리우드 사인이라고 부른다. 1923년 할리우드 랜드(HOLLYWOOD LAND)라는 부동산 회사가 광고를 위해 제작하였으나 1949년 LAND라는 글자를 빼면서 지금의 모양으로 남게 되었다. 그 후 할리우드를 보존하고 더욱 발전시키고자 했던 지역 관계자들의 기부와 관심으로 지금의 간판을 유지하며 오늘날에 이르렀다. LA 시내 어디서나 쉽게 눈에 띄는데 가까이에서 보는 것보단 멀리서 보는 게 훨씬 더 멋스럽다. 간판이 있는 이곳은 개인 사유지로 높은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1932년 미국의 여배우 펙 엔트위스틀이 이곳에 올라가 자살한 이후로는 시에서 관리 중이다. 멀리선 작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글자 한 개당 15m나 되는 거대한 크기이며 지금은 각 글자별로 스폰서가 따로 있을 만큼 극진한 대접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 사인’ 중에서 공원의 언덕에 위치한 그리피스 천문대는 어린이들의 과학 교육을 위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입구의 천장은 돔 형태로 12개의 별자리와 수호신들이 멋지게 그려져 있어서 눈길을 끈다. 천문학 외에도 과학에 관련된 여러 가지 전시품을 볼 수 있고 실험 또한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이곳을 이름나게 만든 건 바로 전망 때문이다. LA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낮이든 밤이든 언제나 커플들의 데이트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니 LA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면 반드시 들러보자. 제임스 딘의 대표 영화 <이유 없는 반항>이 촬영되기도 해서 천문대 초입의 오른편에 그를 기억하고자 하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고, 최근 히트 친 영화 <라라 랜드>의 남녀주인공이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 또한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천문대 입장은 무료지만 플라네타륨과 레이저 쇼 관람은 유료이다.- ‘그리피스 천문대’ 중에서
페레이라가 주장하다 (반양장)
문학동네 / 안토니오 타부키 지음, 이승수 옮김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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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안토니오 타부키 지음, 이승수 옮김
이탈리아 작가 안토니오 타부키의 1994년 작. 포르투갈 리스본을 배경으로 독재 정권의 현실과 마주한 문화부 기자 페레이라의 내적 변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특히 '페레이라는 주장한다'라는 문장이 반복되는 진술에 기초한 서술이 특징이고, 정치와 역사에 대한 치열한 문제의식을 독창적인 구성으로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출간 당시 유럽의 주요 문학상을 휩쓸었다. 1994년 <페레이라가 주장하다>가 출간되자 이탈리아에서는 '페레이라'라는 인물이 반민주 정권에 반대하며 언론의 자유를 지켜낸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당시 뇌물수수와 온갖 부정 의혹 속에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이탈리아 총리에 오르자 그에 대해 반대하는 여론이 <페레이라가 주장하다>를 전폭적으로 지지했고, 덕분에 이 작품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정치적 신념과는 거리가 먼 겁 많고 유약한 신문기자 페레이라가 한 젊은이와의 만남을 통해 폭력적인 현실에 눈떠가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눈여겨볼 점은 이 과정이 단순히 독재에 맞서는 영웅 탄생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덤덤하게 펼쳐지는 페레이라의 일상과 그의 내적 변화를 중심으로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2권.페레이라가 주장하다 7 작가의 말 191 해설 | 숨겨진 현실을 나서는 작은 영웅의 이야기163 안토니오 타부키 연보 173“지식인이 자신을 둘러싼 현실과 관계없이 자기만의 세상에서 사는 것은 과연 옳은가?” 파시즘에 항거하는 한 문화부 기자의 용기 있는 고발 1997년 아리스테이온상 1994년 비아레조상, 캄피엘로상, 스칸노상, 장 모네 유럽문학상 “역사에서 큰 부정을 경험한 민족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 _안토니오 타부키 이탈리아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참여문학 작가 안토니오 타부키의 1994년 작 『페레이라가 주장하다』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페레이라가 주장하다』는 포르투갈 리스본을 배경으로 독재 정권의 현실과 마주한 문화부 기자 페레이라의 내적 변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특히 ‘페레이라는 주장한다’라는 문장이 반복되는 진술에 기초한 서술이 특징이고, 정치와 역사에 대한 치열한 문제의식을 독창적인 구성으로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출간 당시 유럽의 주요 문학상을 휩쓸었다. 1994년 『페레이라가 주장하다』가 출간되자 이탈리아에서는 ‘페레이라’라는 인물이 반민주 정권에 반대하며 언론의 자유를 지켜낸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당시 뇌물수수와 온갖 부정 의혹 속에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이탈리아 총리에 오르자 그에 대해 반대하는 여론이 『페레이라가 주장하다』를 전폭적으로 지지했고, 덕분에 이 작품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타부키는 이 작품으로 일약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랐고, 지금도 매년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파시즘 정권의 현실 고발을 통해 반복되는 독재의 역사를 조명한 작품 『페레이라가 주장하다』는 1938년 포르투갈 리스본을 배경으로 살라자르 독재 정권의 현실과 마주한 문화부 기자 페레이라의 심리 변화를 그린 소설이다. 정치적 신념과는 거리가 먼 겁 많고 유약한 신문기자 페레이라가 한 젊은이와의 만남을 통해 폭력적인 현실에 눈떠가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눈여겨볼 점은 이 과정이 단순히 독재에 맞서는 영웅 탄생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덤덤하게 펼쳐지는 페레이라의 일상과 그의 내적 변화를 중심으로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타부키 문학 특유의 이 절제된 감정 흐름은 가엾고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 페레이라가 역사 앞에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 후반의 감동을 극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페레이라는 주장한다’라고 반복하는 진술에 기초한 서술은 페레이라라는 인물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서술자는 단순히 옮겨 적고 있다는 독특한 인상을 풍긴다. 『페레이라가 주장하다』가 출간된 1994년은 이탈리아에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총리에 오른 해이다. 언론재벌인 베를루스코니는 불법정치자금, 탈세, 뇌물수수, 마피아와의 결탁 등을 교묘한 언론 검열을 이용해 은폐했고, 각종 부정에 시달리는 이탈리아 국민들의 상황은 1938년 페레이라가 살던 포르투갈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러한 시국에 출간된 『페레이라가 주장하다』는 자연스럽게 베를루스코니에 반대하는 여론의 지지를 얻으며 큰 화제를 모았고, ‘페레이라’라는 인물 또한 반민주 정권에 반대하며 출판의 자유를 지키는 인물의 상징이 되었다. 타부키는 이 작품을 통해 “역사에서 큰 부정을 경험한 민족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페레이라가 주장하다』를 통해 오늘날까지 반복되는 권력층의 온갖 부정, 언론 탄압과 폭력의 현실을 직시하고 정치적 무관심에서 벗어나 현 상황을 타개할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탈리아 현대문학의 행동하는 지성 안토니오 타부키의 정치소설 타부키는 현실의 숨겨진 면에서, 작고 사소한 것에서 존재의 진실을 찾으려고 하는 작가다. 특히 소시민이나 소외받는 계층이지만 인간애가 넘치는 등장인물을 통해 독재와 파시즘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다. 그러나 그 분노의 표출 방식은 매우 차분한데, 많은 평론가들은 이러한 타부키식의 질책과 비난이야말로 다른 어떤 강력한 사회적 발언을 하는 작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일곱가지 방법
지성문화사 / 데일 카네기 (지은이), 이정빈 (옮긴이) /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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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문화사
결혼,가족
데일 카네기 (지은이), 이정빈 (옮긴이)
혜우스님의 첫눈에 반한 차이야기
이른아침 / 혜우 (지은이)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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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혜우 (지은이)
책머리에 차, 쉽고 즐겁게 마시자 첫째 잔 차는 신, 인간, 자연의 합작품 둘째 잔 차가 있는 힐링 여행 셋째 잔 차는 약이 아닙니다만 넷째 잔 다담에 써먹기 좋은 중국차 상식 다섯째 잔 차의 실체가 보이는 제다 이야기 여섯째 잔 첫눈에 반한 차 마시기
나를 바꿀 수 없다면 말투를 바꿔라
넥스웍 / 정병태 (지은이)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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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병태 (지은이)
과거로부터 ‘침묵은 금이다Silence Is Golden.’라는 것을 실생활에서 미덕으로 여기는 관습이 결국 표현력이 떨어지는 민족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제는 변해야 한다. 말하는 능력이 경쟁력이 되어버린 사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뛰어난 언변력은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들어 감동을 주고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솜씨 키우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 실질적인 말의 기술을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곳이 드물다. 또 말하는 기술을 배우려는 사람도 드물다. 단순히 쉽게 생각하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본다. 이를테면 자기소개나 인사말, 축사 정도를 잘하면 말을 다 배운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절대 안 된다. 단순히 조리 있게 자기소개 정도만을 배우고 말을 다 배웠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말을 배운 적이 없는 것이다.서론 ……6 시작하는 말 ……8 PART 1 이기는 말 _ 15 감성표현의 달인 ……16 이기는 말 ……27 위대한 언어실험 ……47 촌철살인寸鐵殺人 ……54 PART 2 천금 말씨 _ 73 언행일치言行一致 ……74 천금 말씨 ……89 쿠션 언어 ……99 PART 3 말 한마디의 힘 _ 113 긍정의 말 한마디 힘 ……114 입술의 핸들 ……124 성공을 부르는 산소언어 ……134 PART 4 표현의 시대 _ 153 달변가의 비밀 ……154 표현의 힘 ……164 환대의 한마디 ……174 PART 5 말의 위력 _ 185 비언어 소통의 기술… ……186 희망의 한마디 ……193 자존감을 높여주는 칭찬화법 ……202 말의 위력 ……220 언어의 전환 ………233 EPILOGUE _ 249말하는 습관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는 기적이 일어난다 과거로부터 ‘침묵은 금이다Silence Is Golden.’라는 것을 실생활에서 미덕으로 여기는 관습이 결국 표현력이 떨어지는 민족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제는 변해야 한다. 말하는 능력이 경쟁력이 되어버린 사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뛰어난 언변력은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들어 감동을 주고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솜씨 키우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 실질적인 말의 기술을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곳이 드물다. 또 말하는 기술을 배우려는 사람도 드물다. 단순히 쉽게 생각하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본다. 이를테면 자기소개나 인사말, 축사 정도를 잘하면 말을 다 배운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절대 안 된다. 단순히 조리 있게 자기소개 정도만을 배우고 말을 다 배웠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말을 배운 적이 없는 것이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말하는 습관이 바뀌고 이는 곧 인생이 바뀌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기적이 일어나는 사랑의 언어 제1의 사랑의 언어가 있다. 제1의 사랑의 언어를 신실히 표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제1의 사랑의 언어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끌린다는 것이다. 사실 그 사랑의 언어를 배우고 실천하기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3분 안에 최소한 3개 이상의 사랑의 언어가 들린다고 한다. 이는 세상에서 가장 최고의 위대한 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적을 낳는 말이라고도 한다. 사랑의 언어를 구사하려면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키워지게 된다. 이 사랑의 언어는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그 무엇보다도 신념과 용기만 필요할 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사랑의 언어가 외국어처럼 느껴지거나 사용하기가 힘든 것이 아니라 모국어처럼 능숙하고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아마도 독자 여러분은 첫 장에서부터 ‘바로 이거야!’라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이 책을 반복하여 읽고 연습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마침내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고 하였다. 이솝 이야기이솝aesop은 기원전BC 6세기 그리스 시대의 노예였으며 우화집『이솝 이야기』의 작가로 알려져 있다. 어느 날 이솝의 주인이 이솝에게 묻는다.“세상에서 제일 귀하고 좋은 것이 무엇이냐?”이솝이 대답했다.“사람의 혀입니다. 왜냐하면, 혀는 진리와 이성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러자 주인이 다시 물었다.“그럼 세상에서 가장 나쁜 것이 무엇이냐?”이솝이 다시 대답했다.“그것도 혀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혀는 남을 중상하고 모략하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많은 시간이 지나서 주인은 이솝에게 이렇게 지시했다.“내일 귀한 손님을 위해, 최고의 재료를 써서 최고의 음식을 준비하라.”주인의 지시에 이솝이 준비해온 요리는 놀랍게도 모두 소의 혀를 사용한 것이었다. 주인이 이것이 뭐냐면서 화를 내자, 이솝이 말했다.“혀보다 좋은 것은 없습니다. 혀는 사랑을 맺어주고, 진리를 전하며 신에 대한 찬양과 경배를 하는 최상의 재료입니다.”이 말을 듣고 화가 난 주인은 내일은 가장 나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서 너의 노예들이 먹으라고 지시를 했다. 다음 날 주인이 보니, 이솝이 어제와 똑같은 소의 혀로 음식을 만들어서 노예들이 음식을 먹고 있는 것이었다.이것을 보고 주인이 화를 냈다. 이에 이솝이 “이 세상에는 혀보다 나쁜 것은 없습니다. 혀는 싸움과 분열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질투의 씨앗이 되기도 하며 온갖 거짓과 모함의 도구가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우리의 혀는 세 치, 고작 약 10cm밖에 되지 않지만 그 혀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표현을 할 수도 있고, 가장 악한 표현을 할 수도 있다. 부정적인 말은 그처럼 인간의 내면을 지배한다.미국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약 23%가 긍정적인 감성을 갖고 있는 반면에 약 77%가 부정적인negative 감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신과 남을 위해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을 사용해야 한다. 사람은 16세까지 자신에 대한 약 73%의 부정적인 메시지를 받는다고 한다. 그에 비해 긍정적인 메시지는 약 25% 정도만 듣는다고 한다. 따라서 인간은 그대로 방치하면 긍정적인 말보다 부정적인 말을 듣기가 쉽다. 더 큰 문제는 부정적인 말을 듣거나 사용하는 사람은 소극적인 인생을 산다는 것이다. 반면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면 적극성을 갖고 모든 것을 낙관적으로 보고 생산적이고 창조적으로 산다는 것이다.다음은 미국의 성공학 강연자 스티브 챈들러의 ‘성공을 가로막는 13가지 거짓말’이다.하나,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둘, 인맥이 있어야 뭘 하지.셋, 이 나이에 뭘 하겠어.넷, 왜 나한테만 이런 걱정이 자꾸 생기는지 몰라.다섯, 이런 것도 못 하다니 나는 실패자야.여섯, 사실 나는 용기가 없어.일곱, 사람들이 날 화나게 해.여덟, 이건 내 습관이야 내버려 둬.아홉, 이건 내가 할 수 있는 능력 밖이야.열, 맨 정신으로 그걸 어떻게 해.열하나,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열둘, 나 원래 이래.열셋, 상황이 협조를 안 해 줘.
그렇게 어른이 된다
나른한곰 / 가기와다 게이스케 지음, 나가바 유 그림, 황국영 옮김 / 201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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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곰
소설,일반
가기와다 게이스케 지음, 나가바 유 그림, 황국영 옮김
일본에서 활동 중인 나가바 유는 담백하고 심플한 선 하나로 대상의 특징을 잡아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일러스트레이터다. 나가바 유는 2014년 일본 잡지 「POPEYE」의 표지를 장식했던 피카소 그림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은 피카소의 특징을 잡아낸 한 장의 그림으로 '나가바 유'식 그림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선 아티스트'라고 불린다. <그렇게 어른이 된다>는 일러스트레이터 나가바 유가 좋아하는 영화 속 장면을 골라 그림을 그렸고 작가 가기와다 게이스케가 좋아하는 대사를 뽑아 이야기를 적어 내려간 책이다. 이 책에는 여섯 개의 테마로 나누어진 100편의 영화가 실려 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도 되고, 마음에 드는 부분만 찾아서 읽어도 된다. 읽다 보면 '그래, 이거야!' 하며 무릎을 칠 때도 있을 것이고 뭉클하게 전해오는 감동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표지는 영화 [레옹]의 주인공 레옹과 마틸다다. 그들은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사는 게 힘든가요?" "응 힘들어." 어른이 되어 가는 길목에서 마음껏 울고 싶은 날 펼쳐보면 좋을 책이다.프롤로그 PART1 청춘을 노래하는 영화 PART2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보는 영화 PART3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영화 PART4 가족이 그리워지는 영화 PART5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화 PART6 고민을 날려버릴 수 있는 영화 INDEX도쿄의 선 아티스트 나가바 유가 재현한 영화 속 100개의 명장면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줄 명대사와 에세이가 주는 100개의 담백한 위로! 일본에서 활동 중인 나가바 유는 담백하고 심플한 선 하나로 대상의 특징을 잡아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일러스트레이터다. 나가바 유는 2014년 일본 잡지 《POPEYE》의 표지를 장식했던 피카소 그림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은 피카소의 특징을 잡아낸 한 장의 그림으로 ‘나가바 유’식 그림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선 아티스트’라고 불린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고 2016년에는 한국에서 개인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뉴욕과 유럽에서 전시회를 열고 크고 작은 브랜드와 콜라보를 하며 지금 일본에서는 가장 핫한 인물이다. 행복, 꿈, 희망, 사랑… 현실에서는 멀어진 이 단어가 아직 우리 곁에 있다 《그렇게 어른이 된다》는 일러스트레이터 나가바 유가 좋아하는 영화 속 장면을 골라 그림을 그렸고 작가 가기와다 게이스케가 좋아하는 대사를 뽑아 이야기를 적어 내려간 책이다. 이 책에는 여섯 개의 테마로 나누어진 100편의 영화가 실려 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도 되고, 마음에 드는 부분만 찾아서 읽어도 된다. 읽다 보면 ‘그래, 이거야!’ 하며 무릎을 칠 때도 있을 것이고 뭉클하게 전해오는 감동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표지는 영화 [레옹]의 주인공 레옹과 마틸다다. 그들은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사는 게 힘든가요?” “응 힘들어.” 어른에게도 울고 싶은 날이 있다. 현실에서 멀어져가는 꿈같은 이야기를 우리가 한 번쯤 만났을 영화 속 인물들은 아직도 붙잡고 있다. 그들이 놓치지 않고 있는 인생의 가치를,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른이 되어 가는 길목에서 마음껏 울고 싶은 날 펼쳐보면 좋을 책이다. 삶을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은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거야._ ‘토요일 밤의 열기’ 중에서 HIV 양성진단을 받은 론은 치료를 받으며 자신의 병에 대해 알아보다가 의료계의 부패를 알게 되고, 의료 기관과의 연을 깔끔하게 끊어버린다. 이후 승인받지 못한 약을 직접 밀수하고 판매하는 일을 시작한 론은 권위적인 의사를 향해 이런 말을 던진다. 자신의 목숨을 위해 필사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의 말에는 상식을 넘어선 알 수 없는 설득력이 있다. _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중에서
2023 대우건설 직무능력검사
서원각 / 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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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각
소설,일반
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대우건설 신입사원 채용 대비 대우건설 소개 및 채용안내 직무능력검사 영역별 다양한 유형의 출제예상문제 수록 인성검사 및 면접 수록 수록과목 : 언어영역, 수리영역, 상황판단, 인성검사, 면접PART 01. 기업소개 및 채용안내 01. 대우건설 소개 02. 채용안내 PART 02. 직무능력검사 01. 언어영역 02. 수리영역 03. 상황판단 PART 03. 인성검사 01. 인성검사의 개요 02. 실전 인성검사 PART 04. 면접 01. 면접의 기본 02. 면접기출본서는 대우건설 신입사원 채용 직무능력검사를 대비하기 위한 도서이다. 직무능력검사 영역인 언어영역, 수리영역, 상황판단의 각 영역별 다양한 유형의 출제예상문제를 충분히 수록하였고 매 문제마다 상세한 해설을 달아 효율적인 학습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전인성검사와 기출면접을 수록하여 마지막 과정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우건설 신입사원 채용을 서원각과 함께 정복해 보자!
잊혀진 제자도
복있는사람 / 달라스 윌라드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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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사람
소설,일반
달라스 윌라드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이미 우리 시대의 기독교 고전이 된 『하나님의 모략』과 더불어 지난 15년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달라스 윌라드의 대표작! 윌라드는 현대 기독교가 직면한 실망과 비판은 “제자가 되어, 제자를 삼으라”는 예수의 지상명령에서 제자됨을 교회가 빠뜨린 데 원인이 있다고 진단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는 “그리스도인”으로 통하는 사람들이 제자가 될 때 비로소 예수께서 말씀하신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으며 지금 여기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삶에 들어설 수 있음을 구체적인 언어로 예리하게 짚어 낸다.머리말 1부. 예수의 도제가 되다 - 1. 제자도_ 슈퍼 그리스도인들만의 것인가 2. 왜 귀찮게 제자도인가 3. 당신의 스승은 누구인가 4. 예수를 닮은 모습 5. 천국 열쇠를 얻는 열쇠 2부. 영성 형성과 성품 형성 - 6. 영성 형성은 삶 전체와 전인(全人)을 위한 것 7. 그리스도 안의 영성 형성_ 그 정체와 방법에 관한 고찰 8. 마음은 원이로되_ 영적 성장의 도구인 몸 9. 하나님을 보는 비전 안에 살아가는 삶 10. 기독교 영성 형성에 관한 논의 11. 개인의 영혼 관리_ 사역자들과 모든 사람을 위해 3부. 영혼과 지성의 제자도 - 12. 영적 훈련, 영성 형성, 영혼의 회복 13. 그리스도 중심의 경건_ 복음주의의 핵심 14. 논리학자 예수 15. 왜 맺는말_제자로 가라 부록_ 영적 삶에 관한 책들 부록 1 프랭크 로바크 『현대 신비가의 편지』 부록 2 아빌라의 테레사 『영혼의 성』 부록 3 루스 헤일리 바턴 『고독과 침묵 훈련』 부록 4 제임스 로슨 『위대한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성령의 충만을 받았는가』 부록 5 제임스 스미스 『경이의 방』 추천도서 주 출전지난 15년간 한결같이 사랑받은 우리 시대의 고전! “이 책은 달라스 윌라드가 평생을 강조해 온 제자도의 모본이자, 『하나님의 모략』 이후 또 하나의 숨은 보화이다.” ― 옥한흠, 신국원, 유진 피터슨, 알리스터 맥그래스, 오스 기니스, J. P. 모어랜드 추천 ― 20쇄 기념 리뉴얼 에디션, 『Christianity Today』 Book Awards 수상 이미 우리 시대의 기독교 고전이 된 『하나님의 모략』과 더불어 지난 15년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달라스 윌라드의 대표작! 이 책에서 윌라드는 현대 기독교가 직면한 실망과 비판은 “제자가 되어, 제자를 삼으라”는 예수의 지상명령에서 제자됨을 교회가 빠뜨린 데 원인이 있다고 진단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는 “그리스도인”으로 통하는 사람들이 제자가 될 때 비로소 예수께서 말씀하신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으며 지금 여기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삶에 들어설 수 있음을 구체적인 언어로 예리하게 짚어 낸다. 오늘날 기독교 신자들의 삶과 영향력에 대해, 그리고 기독교 신앙의 현실 인식에 대해 염려하고 실망하는 목소리들이 많이 들려온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대로 “자신들의 믿음이 통하지 않는” 현실을 자책하고, 기독교를 대적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기준과 예수께서 친히 제시하신 기준에 비추어 기독교를 비판한다. 한편에는 예수 안에 표현된 생명에 대한 희망―그 실체는 성경에 있고, 또 그분의 제자들 중에 많은 빛나는 모범들 속에 있다―이 있고, 다른 한편에는 지금 그분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대다수 사람들의 일상 속의 행동과 내면 생활과 대인 관계가 있는데, 이 둘 사이에 괴리가 너무 뚜렷하다. 이 거대한 괴리의 원인은 무엇일까? 예수께서 인류에게 가져다주신 가르침과 영원한 삶에 뭔가 내재적인 문제가 있어서일까? 아니면 세월이 흐르면서 비본질적인 요인들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개입해 문제를 일으킨 것일까? 달라스 윌라드는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것에 대한 작금의 실망에 대해 우리가 “영원한 삶”의 우리 쪽 역할을 전혀 배우지 않았거나 잘못 배웠을 수 있음을, 그래서 예수의 가르침에서 우리가 뭔가 중대한 것을 누락해 버렸음을 이 책에서 예리하게 짚어 나간다. 윌라드의 지적처럼,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제자가 되어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지만, “제자”가 되지 않고도 영원히 “그리스도인”일 수 있다는 가르침이 교회 안에 용인되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사람, 돈, 건물, 프로그램, 교육이 아니라, 그분의 제자와 도제가 되어 인간 실존의 모든 구석구석에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사는 법을 그분께 배우는 것이다. 이 책에서 윌라드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삶의 실천과 의미를 구체적으로 짚어 준다. 윌라드가 제안하듯, 그리스도인으로 통하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좇아 그분의 제자로 살아간다면, 그들은 누가 보아도 모든 기대를 능가하는 삶의 열매를 확실히 맺게 될 것이다. 윌라드의 『잊혀진 제자도』는 단언컨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도로 들어가는 하나의 전환점이 되어 줄 것이다.
2024년 피터 래빗 너를 사랑해 벽걸이달력 (A3)
북엔(BOOK&_) / 북엔 편집부 (지은이), 베아트릭스 포터 (그림) /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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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엔(BOOK&_)
취미,실용
북엔 편집부 (지은이), 베아트릭스 포터 (그림)
성서 휴머니즘
한국학술정보 / 김형근 지음 /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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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술정보
소설,일반
김형근 지음
역사상 가장 널리 읽힌 책, 성서는 인류의 정신적 자산이다. 하지만 이를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독교의 교리와 관습은 도리어 성서 본연의 목소리를 감춰버렸다. 기독교가 사람들로부터 외면 받고, 질타 받는 현실이 그 결과이다. 이 책은 가장 널리 알려진, 그리고 ‘가장 뛰어난’ 기도라 일컬어지는 주기도문을 통해 성서의 본래 의미를 살피고자 한다. 성서는 특정 종교만을 위해, 혹은 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신과 인간에 관한 이야기로 성서를 읽을 때 비로소 그 진정한 의미가 드러난다. 추천사 일러두기 프롤로그 제1장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대우받는(?) ‘주의 기도’오해받는 ‘주의 기도’“그러므로 너희는”과시적 기도: 종교적 뮌하우젠증후군엔 토 크토: 천국의 은밀함기복적 기도: ‘비난수’를 경계하라주기도문의 복음“이렇게 기도하라”: 신앙과 삶의 대(大)원리 제2장 하늘들에 계신 절망과 믿음절망에서 시작되는 생의 호흡4단계 영생 솔루션영생으로 이어지는 절망절망: 구원과 창조의 카이로스십자가(1): 절망과 구원의 크로스십자가(2): 공의와 사랑의 크로스절망 휴머니즘: 소망의 묘상(苗床)‘코람 데오’의 절망: 계시와 구원의 카이로스 제3장 우리 아버지 예수의 새 가족: 메시아닉 패밀리신의이행자: 심판의 증인메시아의 천부관: 은밀성식음의(食飮衣): Want? Need?식음의 DNA: 실낙원의 유전자천부의 은밀성: 복낙원의 원리천부의 가족공동체 제4장 (첫 번째 기도)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천부의 이름천부의 명예 고양과 훼손우상숭배와 명예훼손예배와 예배자주인에게 합당한 예우창조주에 합당한 예우창조주의 아바타창조주에 대한 예우(1): 사람과 자연을 통한 예우창조주에 대한 예우(2): 음식물을 통한 예우 제5장 (두 번째 기도)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소서 땅에 임하는 하늘나라: 이미? 아직?하늘나라의 표징땅에 임한 하늘나라(1): 땅의 부정과 하늘의 구원땅에 임한 하늘나라(2): 땅의 긍정과 하늘의 심판 제6장 (세 번째 기도)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제1반제와 제2반제의 신의(神意)구약성서의 신의(神意) vs. 인의(人意)실낙원의 진짜 이유: 남 탓 vs. 내 탓‘내 탓’: 대속 휴머니즘제5반제와 제6반제의 신의(神意)신의와 심판인의에 의한 신의의 왜곡천국비유의 신의 vs. 인의1 vs. 99신의(神意)의 아이콘: 은밀 휴머니즘 제7장 (네 번째 기도)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재물 쌓기공중의 새, 들의 백합화은혜 휴머니즘오늘의 양식: 고난 중 은혜은혜와 행위의 역학 관계은혜의 배타적 가치은혜 사모곡(思母曲) 제8장 (다섯 번째 기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소서 ‘do ut des’(쌍무계약) 기도‘their debts’, 왜 없을까?속죄 은총의 본질인간은 ‘빚진 자’빚진 자 휴머니즘: 삶의 대칙광야발 개혁의 신호탄천국비유의 빚진 자 휴머니즘 제9장 (여섯 번째 기도)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전반부: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소서”첫 번째 시험두 번째 시험세 번째 시험후반부: “우리를 악에서 구하소서” 에필로그 감사의 글 참고문헌 색인 인공지능 시대, 성서는 무엇을 제시하는가? 도그마에 갇혀 있던 성서의 원의(原義)는 무엇인가? 시대와 인종, 종교와 사상을 넘어선 보편적 휴머니즘의 재발견! 제도권 기독교의 교리와 관습을 깨뜨리고 성서 본래의 의미를 탐색하다 역사상 가장 널리 읽힌 책, 성서는 인류의 정신적 자산이다. 하지만 이를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독교의 교리와 관습은 도리어 성서 본연의 목소리를 감춰버렸다. 기독교가 사람들로부터 외면 받고, 질타 받는 현실이 그 결과이다. 이 책은 가장 널리 알려진, 그리고 ‘가장 뛰어난’ 기도라 일컬어지는 주기도문을 통해 성서의 본래 의미를 살피고자 한다. 성서는 특정 종교만을 위해, 혹은 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신과 인간에 관한 이야기로 성서를 읽을 때 비로소 그 진정한 의미가 드러난다. 저자는 주해(exegesis)와 서사비평(narrative criticism)의 방법론을 통해 ‘신에 관한, 신에 의한’ 계시라는 측면에서 성서를 이해하는 기존의 방법론을 탈피하여, ‘신과 인간에 관한, 신과 인간에 의한’ 계시로서 성서를 이해하고자 한다. 수많은 문헌과 자료를 토대로 ‘인간의 언어로 기록된 신의 계시’라는 성서의 정체성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성서 안의 보편적 휴머니즘을, 인간다움의 신성함과 신성함을 지닌 인간다움을 이끌어낸다.지난 2,000년 동안 제도권 기독교는 성서를 보존하겠다는 충정(?)으로 성서를 지켜줄 수많은 교리, 전통, 관습들(도그마)을 생성해왔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기독교 도그마는 성서를 튼튼하게 에워싸기 시작했다. 냉혹한 속성의 도그마는 곧바로 두꺼운 얼음층을 형성하였고 얼음층은 이내 얼음성이 되었다. 기독교는 도그마의 얼음성 안에 안주하여 거대한 종교 헤게모니를 구축해나갔고 도그마의 빙벽에 갇힌 성서는 점차 제 목소리를 잃어버렸다.프롤로그 中 국가는 왜 사회적 약자들, 기본생활권을 위협받는 소외계층에게 복지 혜택을 주어야 하는가? 왜 한국 교회는, 화려하고 웅장한 교회당의 문턱을 들어서지 못해 좌절하고 방황하는 한 마리 양을 위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기지 않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환골탈태해야만 하는가? 이유는 자명하다. 그 한 사람이 창조주의 형상을 가진 창조주의 아바타이기 때문이다.제4장 中 그들은 신의 마음과 뜻을 헤아리려 하기 보다는 자기들의 노력으로 신을 움직여서 복을 끌어내려 한다. 그들은 순복의 대상으로서의 신보다는 강복의 주체로서의 신을 원한다. 경청의 대상으로서의 신보다는 인간의 섬김을 받고 군림하는 군주와 같은 신을 상정(想定)한다. 인간들의 ‘신 만들기’는 이렇게 이뤄진다. 인간의 정성과 예물을 받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복을 내리는 신은 그렇게 인조(人造) 된다.제6장 中
기독교 이해의 길잡이
새물결플러스 / 이복규 (지은이)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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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플러스
소설,일반
이복규 (지은이)
기독교 입문서가 시중에 이미 많지만, 이 책은 신학자나 목회자가 아니라 평신도가 집필한 최초의 기독교 입문서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본서는 우리 문화 전공 학자이자 교회 장로인 저자가 다년간 새신자 교육을 담당하면서 마련한 원고를 중심으로, 평생의 신앙 체험과 탐구 결과를 버무려서 엮어냈다. 평신도이지만 기독교 진리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어, 신학교에 입학해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쓴 책이기에 인문학과 신학이 통합된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기독교 입문서와 달리 이 책은 무속, 불교, 유교 등 전통 종교의 가르침과 기독교가 어떻게 같고 다른지 서술하여 기독교 복음의 정체성을 잘 드러낸다. 인접한 종교를 이해하고 적극 소통하려는 노력을 기울임으로 인해 다종교 사회인 우리나라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바람직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머리말 1장 기독교는 무엇을 어떻게 믿는가? 1. 성경/ 2. 하나님/ 3. 창조/ 4. 인간/ 5. 부부/ 6. 죄/ 7. 예수/ 8. 부활/ 9. 구원/ 10. 성령/ 11. 복음/ 12. 기도/ 13. 회개/ 14. 교회/ 15. 영생 2장 기독교 신앙생활은 어떻게 하는가? 1. 성경 읽기/ 2. 기도하기와 주기도/ 3. 사도신경으로 하는 신앙고백/ 4. 주일예배 및 각종 모임에 참여하기/ 5. 새 계명인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목적 삼아 살기/ 6. 죄를 용서받아 하나님 자녀가 된 사람답게 살기/ 7. 술, 담배, 제사 문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3장 신앙 에세이: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어떻게 사는가? 1. 이복규의 신앙간증문/ 2. 축복/ 3. 심방 길에 받은 은혜/ 4. 어떤 장로 이야기/ 5. 자가격리 기간에 받은 은혜/ 6. 신학 공부의 보람/ 7. 장로가 아직도/ 8. 기절초풍할 일/ 9. 초기 교회가 발흥한 이유/ 10. 아침톡 간증/ 11. 흥얼흥얼 찬송하는 은사/ 12. 하나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부록 부록 1 한국 천신숭배의 전개양상 시론/ 부록 2 기원의 고전문학사적 전개양상과 인문학적 의의/ 부록 3 기독교가사 「사향가」에 나타난 유교와 기독교 간의 논쟁/ 부록 4 더 읽어야 할 책과 유튜브/ 부록 5 기독교 핵심 용어 풀이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기독교 입문서다. 기독교 입문서가 시중에 이미 많지만, 이 책은 신학자나 목회자가 아니라 평신도가 집필한 최초의 기독교 입문서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본서는 우리 문화 전공 학자이자 교회 장로인 저자가 다년간 새신자 교육을 담당하면서 마련한 원고를 중심으로, 평생의 신앙 체험과 탐구 결과를 버무려서 엮어냈다. 평신도이지만 기독교 진리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어, 신학교에 입학해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쓴 책이기에 인문학과 신학이 통합된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기독교 입문서와 달리 이 책은 무속, 불교, 유교 등 전통 종교의 가르침과 기독교가 어떻게 같고 다른지 서술하여 기독교 복음의 정체성을 잘 드러낸다. 인접한 종교를 이해하고 적극 소통하려는 노력을 기울임으로 인해 다종교 사회인 우리나라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바람직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본문은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기독교는 무엇을 어떻게 믿는가?’에서는 기독교 교리를 이루는 주제 15가지에 대하여 설명한다. 성경, 하나님, 창조, 인간, 부부, 죄, 예수, 부활, 구원 등에 대하여 저자의 식견과 경험을 모두 동원해 안내하고, 다른 종교와의 유사점과 차이점도 짚어준다. 더러는 과학계와 신학계의 새로운 연구 성과도 반영하여 설득력을 높였다. 2장 ‘기독교 신앙생활은 어떻게 하는가?’에서는 새신자로서 처음 교회에 들어온 분들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성경 읽기, 기도하기와 주기도, 사도신경으로 하는 신앙고백, 주일예배 및 각종 모임에 참여하기, 새 계명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목적 삼아 살기, 죄를 용서받아 하나님 자녀가 된 사람답게 살기, 술, 담배, 제사 문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의 항목이 그것이다. 3장은 신앙 에세이로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어떻게 사는지에 대해 말한다. 저자의 신앙 간증문을 비롯하여 「기독교연합신문」에 연재한 에세이를 함께 엮었다. 이 장에서 기독교 복음을 받아들인 그리스도인이 어떤 자세로 살고 있는지 생생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는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전체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할 만큼 확산할 수 있었던 내부적 배경이 무엇인지 탐색한 논문들이 수록되어 있다. 어쩌면 본서의 가장 큰 가치는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논문들에 있다고 할 만큼 부록의 논문에는 이전에 미처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이 적혀 있다. 부록의 논문을 제외한 본문은 모두 구어체로써 마치 대화하듯, 강의하듯 서술해 굉장히 친근하게 읽을 수 있다. 기독교를 자세히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일 것이다. 이 책은 아직 예수를 믿지 않는 분들은 물론 신자 가운데서도 좀 더 잘 알고 믿으려는 분들에게 친절한 기독교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다.기독교에서는 성경을 근거로 창조론을 주장하고 믿습니다. 이 세상 종교의 경전 가운데 성경처럼 이 문제에 대하여 자신 있게, 누가 왜 창조했는지 말해주는 책은 없습니다. 성경에서만 창조론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동양에서 전래적으로 써온 ‘조물주’(造物主)라는 표현 역시 만물을 만든 초월자가 있다는 생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창조주 개념이 들어오기 전에도 이미 그런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성경이 들어오면서 종래의 조물주 개념이 성경의 설명을 통해 좀 더 명료해지고 구체화했습니다. 창조론 역시 과학으로 검증하기는 어렵습니다._3. 창조 중에서 기독교의 창조론은 세계와 인간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만든 이에게 소유권이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이 사실을 표현하기 위해 창조할 때마다 이름을 부여합니다. 고대 근동(중동) 사회에 서는 이름을 지어서 부르는 사람이 소유권을 행사하였습니다. 상품마다 누가, 어떤 회사가 만들었는지 소유권자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지적 소유권까지 있습니다. 이것을 침해하면 처벌받습니다. 이 세계와 인간에게는 주인이 있는데, 그분이 하나님입니다. 내 것인 양 함부로 다루면 처벌받습니다.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에 맞게 대하고 다뤄야 합니다. 환경보호와 인격 존중의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창세기가 아니면 왜 인권을 존중해야 하는지 근거를 댈 수가 없답니다. _3. 창조 중에서 기독교 인간관에서 또 하나 주목할 게 있습니다. 남녀 대등 사상입니다. 흙으로 빚어졌으면서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점에서 남성과 여성은 같습니다. 아무런 차별이 없습니다. 이는 아래 ‘부부’ 항목에서 더 자세히 설명할 것입니다만, 유교와 비교해서 특별히 주목할 점입니다. 명목상으로는 인간의 평등을 말하지만, 실제적으로는 기질의 차이 등 여러 교묘한 논리를 동원해 신분 차이도 자연질서라고 가르쳤던 게 유교입니다. 천민과 여성은 사회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스-로마 문화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약성경 바울 서신에 자주 등장하는 말 “서로 입맞춤으로 문안하라”가 무슨 의미인지 아시나요? 노예라도 교회에서는 대등한 인간으로 보아 발에 입맞추게 하지 말고, 볼에다 키스하라는 권면이었습니다. 혁명적인 가르침입니다. 구한말 기독교가 들어왔을 때, 기생과 백정 등 여성과 천민들이 교회로 몰려든 까닭도 여기 있습니다. 대등한 인간관, 이는 인류사회에 기독교가 기여한 큰 공적 가운데 하나입니다._4. 인간 중에서
레터링 1
우람 / 미술도서연구회 / 199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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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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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친구를 위한 즐거운 10분 요리 - 어린이용
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교육자원부 지음 /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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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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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교육자원부 지음
교회에 새 친구가 온 경우, 신입반을 대상으로 한 성경 교재.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반 요리책과는 무엇이 다를까? 맛있고 친숙한 요리라는 컨셉 안에 초청의 메시지를 담아 가볍지만 진하게, 짧지만 즐겁게 교회에 새로 나온 친구를 맞이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우리가 요리할 재로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이며 조건 없는 사랑임을 기억해야 한다.일러두기 1. 아주아주 특별한 요리 2. 따끈따끈 사랑의 요리 3. 룰루랄라 즐거운 요리 우리 교회에 새 친구가 왔어요. "이름이 뭐예요?" 저기요... ..." 머리를 긁적긁적, 어색한 만남의 순간. 하지만 걱정 마세요! 여기에 "새 친구를 위한 즐거운 10분 요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바로 예수님과 함께 먹고 마시는 맛있는 시간이지요. 잠깐! 그렇다면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반 요리책과는 무엇이 다를까요? 맛있고 친숙한 요리라는 컨셉 안에 초청의 메시지를 담아 가볍지만 진하게, 짧지만 즐겁게 교회에 새로 나온 친구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 우리가 요리할 재로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이며 조건 없는 사랑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은 교회라는 믿음의 공동체를 끈끈하게 이어주는 절대 변할 수없는 전통의 맛이랍니다. 자, 이제 오랜 시간 푹~우려낸 걸쭉한 진국이 살아 숨쉬는 생명의 식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벗어나는 뇌의 습관
행복에너지 / 모기 겐이치로 (지은이), 임순모 (옮긴이), 권종호 (감수), 임주영 (삽화) /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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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
소설,일반
모기 겐이치로 (지은이), 임순모 (옮긴이), 권종호 (감수), 임주영 (삽화)
저자 모기 겐이치로는 이미 일본 내에서 뇌과학과 인지과학 분야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밖에도 문학과 미술 등의 평론에도 해박한 지식을 보유한 작가로 유명하다. 우리의 뇌가 착한 사람을 연기하게 되는 이유를 뇌과학자의 입장에서 명쾌하게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이 대목에서 저자는 착한 사람을 연기하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드러나는 세 가지 특징을 들고 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다. 자신의 의지가 약하다. 타인의 평가에 신경 쓴다’는 것이 바로 그 세 가지다. 세상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 다만 우리들에게 중요한 것은 그 스트레스를 적절한 방식을 통해서 해소하고, 긍정적으로 승화시켜 다시 삶을 더욱 적극적으로 살아갈 원동력을 창출해 내는 선순환의 과정을 확립하는 것이다.시작하면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착한 사람’을 졸업하자! 5 추천사 10 CHAPTER_ 1 뇌는 왜 ‘착한 사람’을 연기하는 것일까? 어떤 부탁을 받더라도 웃는 얼굴로 수락하고 있지 않나요? 17 성공하는 사람의 뇌와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의 뇌의 큰 차이 27 자신을 점점 드러내지 않게 되는 ‘고정관념’이라는 뇌의 올가미 37 CHAPTER_2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아도 좋다 개성을 발휘하지 않으면, 결국 ‘착한 사람’이 되어버린다57 기대에 부응하려니 힘들어진다. 기대는 훨~ 하고 초월하는 것이 좋다66 자신의 가치관을 소중히 하면 ‘착한 사람’의 껍질을 깰 수 있다78 ‘착한 사람’에서 벗어나는 것은 자기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86 억지로 미소 짓기 전에 ‘착한 사람’이 되는 것에 조심하자93 자기중심과 제멋대로의 차이에 대한 ‘착한 사람’의 착각98 CHAPTER_3 뇌가 ‘착한 사람’을 그만두게 하는 습관이란? ‘착한 사람’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늘 상대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113 손해만 보는 ‘착한 사람’의 자기 방어를 위한 조언124 ‘착한 사람’을 벗어난 후 자신의 가치를 어떻게 어필할 것인가?135 ‘착한 사람’이 되지 않더라도 분위기가 나빠지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다145 CHAPTER_4 ‘착한 사람’을 벗어나서, 훨씬 더 자유롭게 살아가자! ‘착한 사람’의 부담감에서 해방되는 마인드 체인지를 위한 조언161 ‘착한 사람’에서 벗어나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방법은?173 개성을 가지고 생활하면 ‘착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공허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185 끝으로 여러분 인생의 CEO가 되라!196 출간후기201이 책의 저자 모기 겐이치로는 이미 일본 내에서 뇌과학과 인지과학 분야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밖에도 문학과 미술 등의 평론에도 해박한 지식을 보유한 작가로 유명합니다. 이 책은 지난 2018년 11월 말에 일본에서 출간된 후, 채 석 달도 지나지 않아 한국에서 번역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발 빠른 작업의 뒤에는 임순모 번역자께서 직접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으며 관심과 노고를 기울인 시간들이 있습니다. 덕분에 최근 보기 드물게 깔끔하고도 명쾌한 번역서가 탄생했다고 감히 독자들께 말씀드려 봅니다. 이 책은 총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뇌는 왜 ‘착한 사람’을 연기하는 것일까?〉에서는 우선 우리의 뇌가 착한 사람을 연기하게 되는 이유를 뇌과학자의 입장에서 명쾌하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대목에서 저자는 착한 사람을 연기하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드러나는 세 가지 특징을 들고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다. 자신의 의지가 약하다. 타인의 평가에 신경 쓴다’는 것이 바로 그 세 가지입니다. 이 대목에서 우리는 타인의 평가에 유난히도 예민한 일본 사회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역으로 그런 일본 사회에서 이 책이 대중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사실에도 주목하게 됩니다. 세상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들에게 중요한 것은 그 스트레스를 적절한 방식을 통해서 해소하고, 긍정적으로 승화시켜 다시 삶을 더욱 적극적으로 살아갈 원동력을 창출해 내는 선순환의 과정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다소 성격이 급하고 외향적 성향의 민족성으로 정평이 난 한국인들이 보기에, 어쩌면 일본인들은 그동안 스트레스를 억누르고 사회적으로 웃는 얼굴만을 보여주는, 갑갑한 삶을 추구해 온 사람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경제구조의 변화에 따라 사회가 점차 개인화되어 가며 과거와 같은 끈끈한 정의 문화가 사라지면서, 최근의 우리의 모습 역시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걸린 일본인들의 얼굴과 그다지 많이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타인과 불협화음이 생기면 그것이 치유되거나 무마될 시간도, 쌓인 정의 깊이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바쁜 현대인이 되어가는 이들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원치 않는 가면의 얼굴’이 어쩌면 ‘착한 사람’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이 대목에서는 특히 이 책의 표지에 그려진 편안해 보이는 연두색 얼굴과, 그 아래에 깔린 마치 우주 삼라만상의 속 백팔번뇌라도 고민하는 듯한 복잡한 얼굴로 대조된 그림이 딱 우리의 본모습과 가면(페르소나)를 연상케 합니다. 그리고 2~4부에서는 실제적으로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버리고 부담감을 떨쳐버리며, 좀 더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구체적 행동 방침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가면을 버리고 가식을 떨치며, 진정한 나를 찾아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또 하나, 이 책의 가치를 정말 높이 살만한 점은 바로 독자들에게 ‘안전장치’까지 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함부로 닫아버린 문을 바라보면서 가장 후회할 때는 바로 내 손에 Key가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 순간입니다. 마찬가지로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벗어나면, 그 다음에는 어찌할 것인가가 사실 더욱 중요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가면을 벗어던진 다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사회와 직장, 혹은 어느 특정의 단체라는 톱니바퀴 속에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이 톱니바퀴 속에서 별 문제없이 굴러가면서도 ‘나’를 다치지 않으며 살아가는 것이 이 책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솔루션입니다. 이를 위해 저자는 가면을 벗어던진 후에도 ‘인간관계를 깊어지게 하는 법, 분위기가 나빠지지 않게 하는 법, 자연스럽게 자신의 주장을 드러내는 ‘Yes, and~’의 화술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Key를 제시합니다. 그리하여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던져버린 독자가 그저 어느 날 문득 ‘셔츠를 찢고 돌변한 헐크’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내면의 참자아를 찾은 조화로운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지혜롭게 알려줍니다. 직장생활이란 노정의 반 정도를 넘어서서 본인의 참 모습에 대한 고민이 서서히 시작되는 분, 혹은 이제 막 사회 초년생으로 진입해 조직과 개인 사이에서 자신의 행동 방향을 놓고 갈팡질팡 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벗어나는 뇌의 습관』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시작하면서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착한 사람’을 졸업하자!부탁을 받으면, 무엇이든지 수락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것이 두려워 NO라고 거절하지 못한다…. 세상에는, 그런 ‘착한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사람은 정말 ‘착한 사람’일까요? 이른바, ‘분위기에 맞추는 착한 사람’입니다. 어떤 부탁을 하더라도 거절하지 못하고, 매번 분위기에 눌려 다른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기 쉽고, 늘 손해를 보곤 하는….이 책을 손에 들었다면 여러분에게도 그런 기억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착한 사람’들은 늘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고, 무의식적으로 상대가 원하는 ‘착한 사람’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물론 ‘착한 사람’이 되어 주위에서 어느 정도 평가를 받을 수도 있고, 타인과 불필요한 충돌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여러분이 ‘착한 사람’으로서 인내하더라도, 주변 사람들과 진정한 의미의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좋든 나쁘든 고지식하게 근면한 일본인은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려 노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이들로부터 기대를 받고, 그 기대에 보답하는 것으로 자신의 가치와 존재를 드러내고 싶어 하는… 그런 기질이 강합니다. 이런 기질을 뇌과학적으로 분석해 보면, 뇌 안쪽에 있는 전두전피질(前頭前皮質)이라는 부위가 ‘자기’라는 개념을 만들어내어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다는 강한 생각, 즉 ‘승인욕구’를 작동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승인욕구는 적당한 선에서는 사람이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욕구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도록 살 수 있게 하는, 즉 이타적인 삶의 원동력이 되는 욕구이지만, 이 사고방식이 지나치면 자신은 물론 주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나만이라도 마음대로 말해서는 안 된다’ ‘나는 주위에서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는 생각은, 자신을 과중한 스트레스에 몰아넣어 몸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일본에서는 이처럼 자신의 존재 이유를 얻기 위해 ‘착한 사람’을 연기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렇게 ‘착한 사람’이 되어 뇌가 피로할 정도로 피곤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깨끗하게 리셋(Reset)하여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는 동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이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이유입니다. 먼저 여러분들이 자신도 모르게 ‘착한 사람’을 연기하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의견이 있지만 좀처럼 말할 수 없다.□ 자기보다 다른 사람의 형편을 우선시한다.□ 주위로부터 감사받는 것이 삶의 보람이다.□ “예, 좋아요.” “알았습니다.”라고 반사적으로 대답해 버린다.□ 자신은 ‘참고 있는 것이 많다’고 느낀다.□ 모두가 즐거우면 나도 즐겁다.□ 사람들로부터 미움받는 것이 두렵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항상 신경이 쓰인다.□ ‘손해 보는 역할’을 항상 맡는다.□ ‘착한 행동에는 항상 보상이 있다’고 믿고 있다.어떻습니까? 해당 항목이 많으면 많을수록 여러분은 세상에서 말하는 ‘착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럼 어떻게 하면 ‘착한 사람’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능할까요? 그 방법을 지금부터 제안해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그 방법에 거부감을 느낄지 모르겠지만, 그렇더라도 조금만 실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늘 같은 사고방식에 갇혀있던 두뇌의 회로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켜 보세요. 단단하게 응어리져 굳어진 뇌 속에 작은 혁명을 일으킴으로써, 뇌는 다시 소리 내어 움직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더 이상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유의지로 행동하고 자신의 마음과도 마주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무엇이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착한 사람 콤플렉스(complex)’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힌트라도 얻게 된다면, 필자로서 그 이상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모기 겐이치로
조사의 기술
북랩 / 임윤수 (지은이) /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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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임윤수 (지은이)
검사, 청와대 비서관, 로펌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겪은 실무경험과 다년간의 강연, 발표자료 등을 정리했다. 사내조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쟁점에 대한 현장감 있는 설명과 실제 판례 소개 등을 통해 깊은 공신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목차 머리말 5 제1장 내부조사의 개요 01. 내부조사의 의의와 목적 16 02. 내부조사가 필요한 이유 22 03. 해외에 비해 국내에서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 27 04. 조사 근거와 협력의무 3 1 05. 일반적인 회계감사 업무와 부정조사 업무의 차이 37 06. 내부조사에서 변호사의 역할 39 07. 동의 없는 내부조사는 가능한가? 42 [내부조사 목적으로 휴대폰을 제출받을 수 있을까?] 54 08. 내부조사의 실효성과 관련하여 56 09. 수사와 내부조사가 병행될 경우의 주의사항 59 10. 압수수색과 피압수자의 권리 62 11. 내부조사 비용과 관련된 문제 73 제2장 내부조사의 실시 01. 내부조사의 기본 흐름 76 [내부조사는 정당한 명분이 있어야…….] 78 02. 내부조사의 단서 80 03. 조사 주체의 선정 85 [사례를 통해 본 조사자 선정의 중요성] 90 04. 조사계획의 수립 9 1 05. 증거보전 93 06. 조사대상자에 대한 대기발령 97 07. 초기 정보관리의 중요성 100 08. 조사의 중립성과 독립성 103 09. 심문 105 [심문 내용을 녹음할 수 있을까?] 129 10. 증거수집 및 조사 135 11. 내부조사에서의 리걸 테크 활용 151 [디지털 포렌식 기법으로 연쇄살인범을 검거하다 - The BTK Killer 사건] 154 12. 현장조사 164 제3장 내부조사의 종료 01. 사실인정 및 조사 결과 보고 168 02. 조사 결과 공개 여부 및 유의사항 172 03. 수사기관 및 감독당국에 대한 조치 176 04. 자료 관리 178 05. 관련자들에 대한 조치 181 [내부고발자에 대한 징계는 가능한가?] 183 06. 재발방지대책의 수립 및 시행 187 맺음말 189부정행위를 근절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는 기업만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 검사 출신 변호사가 알려주는 기업 내부조사의 기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갑질 행위, 불법 향응 및 금품 수수, 공금횡령, 성희롱 등 부정행위가 초래하는 위험은 기업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 들어 누구나 인터넷, SNS 등을 통한 내부고발이 가능해지면서 이러한 위험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부정행위에 직면한 기업은 부정행위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여 대내외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기초이자 출발점이 바로 내부조사이다. 그러나 해외에 비해 아직 국내에서는 내부조사에 대한 관심이 그리 높지 않고 실무자들 역시 조사기법 내지 리스크에 대해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다. 이제는 우리도 내부조사에 좀 더 관심을 갖고 기업 스스로 부정행위를 척결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도록 민간의 역량을 강화할 때가 되었다. 이 책은 검사, 청와대 비서관, 로펌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겪은 실무경험과 다년간의 강연, 발표자료 등을 정리한 것이다. 사내조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쟁점에 대한 현장감 있는 설명과 실제 판례 소개 등을 통해 깊은 공신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임직원의 각종 부정·불법행위 내지 사규위반행위(이하 부정행위라고 하겠습니다.)가 의심되는 경우, 기업이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조치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정확한 사실관계, 즉 부정행위의 원인과 경위 등을 밝히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필요한 방법론이 바로 이 책의 주제인 내부조사입니다.내부조사는, 기업 등 다양한 조직이 실시하는 자체 조사로, 그 목적은 부정행위 등 문제 발생의 원인과 경위를 밝혀 적절한 사후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내부조사는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사기관에 의한 수사와 구별되며, 부정기적으로 실시된다는 측면에서 일반적인 회계감사와도 구별되지만 양자의 성격을 모두 갖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평상시의 준법 감시활동이 건강검진이라면 내부조사는 병의 근원을 제거하고 건강을 회복하게 하는 외과수술로 비유할 수도 있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암을 이기는 기적의 프로폴리스 건강법
중앙생활사 / 미조구치 가즈에 지음, 이정희 옮김 / 20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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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생활사
건강,요리
미조구치 가즈에 지음, 이정희 옮김
3개월 시한부 말기암 선고를 받은 일본 의료계 저명인사가 전하는 ‘프로폴리스’의 생생한 증언과 체험이 담겨 있다. 벌집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는 암, 화상, 치질, 위궤양, 성인병 치료는 물론 면역증진 및 지혈작용, 육아조직의 형성촉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효능이 있음을 설명한다. 저자는 오랜 의료 경험을 통해 현대의학의 한계성과 심각한 맹점을 아프도록 절감했다. 여기에 의료업계의 부패와 부도덕성도 그녀의 선택에 영향을 주었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이 체험한 프로폴리스의 놀라운 효과를 소개하는 한편,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좀처럼 밝히기 힘든 부분도 거침없이 말하고 있다. 이외에도 냉정한 사회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질병에 걸려도 말하지 못하거나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빈번한 직장인들, 특히 이 시대의 가장의 비애를 일깨워주면서 “황금만능주의에 젖은 개인(특히 의사), 기관(큰 병원)이나 대기업, 국가(정부)는 개인의 생명을 돌아보지 않는 시대”라며, 현 시대를 걱정하는 소리를 높인다.1장 암 투병 중에 프로폴리스의 진가를 알게 되다 3개월이라는 시한부 진단을 받다|의사들의 교만과 어리석음|기사회생의 희망을 주는 프로폴리스|갈수록 늘고 있는 어린이 암환자|골수이식을 기다리는 동안 프로폴리스를 먹어라 2장 프로폴리스란 과연 무엇인가 프로폴리스는 정말 신비한 영약|꿀벌 덕분에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병마를 이겨내다|벌집에서 추출한 천연 항생물질, 프로폴리스 3장 프로폴리스를 체험한 사람들의 이야기 미조구치 박사의 프로폴리스 체험|깊은 수면과 원기회복의 효과를 보다|담낭에 생긴 폴립이 사라지다|다양한 효능을 발휘하다 4장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을 돌보며 살다 미조구치 치과병원은 개인 자선병원|도쿄 유명 호텔의 식단을 먼저 고안해내다|고민 상담 및 분쟁 해결사 5장 금쪽 같은 자식을 앞세운 부모의 슬픔 부모는 산에 묻고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최대의 보물을 잃으면 되찾을 수 없다|자녀의 죽음에서 오는 고통은 평생 간다 6장 현대의학을 맹신하면 안 된다 당신의 주위를 보면 오싹할 일이 많다|항암제는 독물, 방사선은 살인 광선|주위 희생자들의 생생한 이야기 7장 의사가 돈을 탐내면 끝이다 환자를 위한 병원을 찾기 힘든 시대|오래 전부터 행해져온 잘못된 관행|의술은 돈벌이 수단이 아니다 8장 아이에게 너무 잔혹한 골수이식 백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골수검사와 요추에서 골수액 흡출|골수이식 후의 부작용과 고통|고통 끝에 후유증 그리고 죽음 9장 병을 숨기고 일해야 하는 냉정한 현실 암 발생률이 높은 중장년 남성|각종 검사에 오히려 골병 든다|프로폴리스는 암을 막아준다|프로폴리스는 암환자의 식욕을 되찾아준다 10장 최고의 약은 대자연 안에 있다 효력이 좋은 농약은 독가스다|에이즈, 괴병 등 난치병의 시대|진짜 프로폴리스는 제한* 벌이 낳은 영약으로 시한부 3개월 말기암 탈출! 이 책의 저자 미조구치 가즈에 박사는 평생 의료업에 종사하고 일본의 의료계 저명인사로 활동한 사람이다. 그녀는 말년에 유방암 말기로 수술을 받았고 3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프로폴리스’라고 하는 꿀벌의 산물로 7년간이나 생명을 연장하였다. ‘프로폴리스’는 한마디로 말하면 항생제이다. 페니실린, 백신 등이 사람이 만들어낸 인공항생제라고 한다면,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만들어낸 천연항생제이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집을 만들 때 수목의 싹이나 껍질에서 채취한 수액과 꿀벌 자신이 분비하는 타액을 섞어서 만들어낸 효소화된 천연물질이다. 꿀벌들은 이 물질을 벌집의 빈틈이나 내부의 벽에 발라 벌레나 박테리아, 바이러스 또는 빗물 등으로부터 집을 지킨다. 이 물질은 또 벌집의 내부를 완전한 무균상태로 만들어 유충이 안전하게 자라도록 해준다. 내부가 무균상태라는 것은 프로폴리스에 강력한 살균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셈이다. 저자는 의사로서 현대의학의 어두운 그림자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에 현대의학에 자신을 내맡기지 않았다. 그녀는 프로폴리스를 복용하며 스스로 자신의 생명 연장을 위해 노력하였고, 또 그렇게 해서 얻어진 보너스와도 같은 자신의 삶을 사회에 봉사하는 것으로 불태웠다. * 현대의학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후 대안 제시! 의사인 저자가 현대의학의 치료를 거부하고 브라질 민간인 사이에서 자연의 영약으로 불리는 프로폴리스를 선택한 것은 현대의학으로부터의 단순한 외도나 절박한 심정 때문이 아니었다. 저자는 오랜 의료 경험을 통해 현대의학의 한계성과 심각한 맹점을 아프도록 절감했다. 여기에 의료업계의 부패와 부도덕성도 그녀의 선택에 영향을 주었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이 체험한 프로폴리스의 놀라운 효과를 소개하는 한편,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좀처럼 밝히기 힘든 부분도 거침없이 말하고 있다. 사람의 생명을 책임져야 할 의사들이 환자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하기보다는 이론과 지식으로 공식처럼 의술을 행하고, 의술이 인술이 아니라 돈벌이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는 등 현 의료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진정한 의료인의 자세를 거듭 강조한다. 또한 현대의학의 항암치료에 있어서 필수요건이 되고 있는 항암제와 방사선에 대해서 항암제는 독물, 방사선은 살인광선이라고 하며, 그 위험성에 관해 주저없이 경고한다. 이외에도 냉정한 사회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질병에 걸려도 말하지 못하거나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빈번한 직장인들, 특히 이 시대의 가장의 비애를 일깨워주면서 “황금만능주의에 젖은 개인(특히 의사), 기관(큰 병원)이나 대기업, 국가(정부)는 개인의 생명을 돌아보지 않는 시대”라며, 현 시대를 걱정하는 소리를 높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생명을 운명이라는 것에 맡기지 말고, 스스로 찾아 지켜내야 한다. 그리고 진정한 약은 대자연 안에 있으며, 진정한 치료의 시작도 자연의 순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에 있다”고 말한다. * 방송과 언론에서도 인정한 ‘신이 내린 기적의 선물’ 프로폴리스! ·벌집에서 채취한 ‘프로폴리스’라는 물질이 항생제 기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암환자의 보조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KBS ·프로폴리스는 암세포를 잡아먹는 백혈구와 대식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임으로써 인체가 암을 비롯한 세균, 바이러스에 저항력을 갖게 한다. - 경향신문 ·‘프로폴리스’가 활성산소 및 방사선에 의한 세포 DNA 손상 억제, 지질 및 단백질 산화 억제, 방사선에 대한 조혈모세포 보호 및 재생촉진 등에 효과가 있었다. - 연합뉴스 ·프로폴리스는 가벼운 피부염에서부터 화상, 치질, 위궤양 치료는 물론 면역증진 및 지혈작용, 육아조직의 형성촉진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만병통치약이었던 셈이다. ‘신이 내린 기적의 선물’이란 말은 이래서 나왔다.
여자는 이유 없이 여행을 떠나지 않는다
다반 / 허미경 지음 /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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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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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경 지음
매일 수천 명에게 일상의 이야기를 건네는 네이버 자필문학, 에세이 파워블로거인 저자가 자신이 수십 년간 떠나고 있는 삶과 여행의 이유를 특유의 감성적인 사진과 글을 통해 새로운 여행의 의미와 함께 당신이 미처 깨닫지 못한 채 마음속 깊이 잠들어 있는 감정들을 하나둘씩 꺼내준다. 사랑, 이별, 휴식, 치유, 변화 등의 확실한 목적을 가진 여행에서, 아니면 무턱대고 떠난 여행에서조차 당신은 그곳에서 만난 또 다른 나를 통해 어느 순간 자신도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여행의 이유를 깨닫게 된다.[프롤로그] 떠나보면 그립게 두다 / 나를 만나라 / 울림 /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 헤매는 시간을 위한 제안 / 밀린 것들의 꿈틀거림 / I see you / 빠져들기 / 별을 만나는 일 / 러브레터 / 마음 사고 / 여행의 시작에서 / 삶 / 친구라면 / 떠남에 대하여 / 앞지른 탓 / 말과 생각과 사람 / 사이 / 아니긴 해도 그러긴 해 / 세월 / 미로 찾기 / 여행을 하다가 / 표현 / 누구나 하지 않는 그런 일 하나쯤 / 진실은 말이지 / 두.번.째. / 사랑을 앓던 자리 / 그대라는 길 / 쓰러지다 / 이별여행 / 자신에게 보내는 메일 / 시간 안내 / 몽돌 하나 마음에 얹고 살아야지 / 검은색이요 / 인연에 닿다 / 그때, 모든 시간을 모은 절묘한 찰나 / 진짜 소중한 것 / 미움도 사랑 / 우리 만남에 눈 내리던 날 / 박음질 / 죽어라 죽어라 / 바람의 숨결 / 미뤘던 날들에 대한 보상 / 떠나지 않아도 떠나는 그녀 / 유일한 선물 /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 서로를 돌보는 사이 / 극과 극 / 안부 / 나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 이해가 필요 없는 순간 / 나를 감당하다 / 첫발이 시작된 기록 / 안녕 / 공백 / 나에 대한 예의 / 지금 혼자여도 괜찮다 / 우리는 서로에게 / 기대어 살다 / 풍경을 빌리다 / 때로는 대책 없이 당당하기 / 거리, 바람이 분다 / 무엇이 되겠다고 쏟아지는 것 / 삶의 발견 / 살지만 살고 있는 곳으로의 여행 / 세상의 모든 처음에서 / 맑은 날처럼 / 여행자가 돼버린 여행자설렘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여행의 흔적들, 그 모든 여행에는 저마다의 이유가 존재한다! “여자는 희생이라는 큰 정원을 영원히 탐험한다.”는 영화 <Before Midnight>의 여주인공의 대사처럼, 여자는 일상에서부터 그곳을 벗어난 타지에서의 일시적인 삶까지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여행자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이러한 여자의 삶 속에서 일상과 여행을 구분하는 행위 자체가 무의미할 수 있지만, 이곳이 아닌 다른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것만을 여행이라고 규정짓는다면 자신이 떠났던 또는 떠나고자 하는 모든 여행에는 분명 저마다의 이유가 존재한다. 사랑, 이별, 휴식, 치유, 변화 등의 확실한 목적을 가진 여행에서, 아니면 무턱대고 떠난 여행에서조차 당신은 그곳에서 만난 또 다른 나를 통해 어느 순간 자신도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여행의 이유를 깨닫게 될 수도 있다. 매일 수천 명에게 일상의 이야기를 건네는 네이버 자필문학, 에세이 파워블로거인 저자는 자신이 수십 년간 떠나고 있는 삶과 여행의 이유를 특유의 감성적인 사진과 글을 통해 새로운 여행의 의미와 함께 당신이 미처 깨닫지 못한 채 마음속 깊이 잠들어 있는 감정들을 하나둘씩 꺼내줄 것이다. 그것이 환희에 찬 기쁨이든, 눈물로 가득한 슬픔이든...나는 종종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여기에는 없지만 어딘가에는 있습니다.어딘가에 없으면 여기에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거나 반대로 호기심이 전혀 없다면 여행의 떨림은 반감으로 치닫곤 한다. 뭐든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가슴 안에 자라나는 감정을 품는다고 해서 어느 것도 온전한 내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사랑하며 알게 된 터. 그때부터였을까. 대상이 있는 모든 것에는 일정한 거리가 필요했다. 여행도 예외는 아니었다. 몸을 두고 마음만 떠나도 되는 거였구나. 만약 마음을 현실에 두고 몸만 떠난다면 떠나도 떠나는 게 아니겠다. 마음은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을 수 있는 거니까. 진정 여행자로 산다면 몸이 어디에 있든 중요하지 않은 거지.
수업이 즐거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즐거운학교 / 우치갑, 유희선, 이영옥, 이지영, 고영애, 김장환, 류미경, 사경희, 한혜영 (지은이) /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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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학교
소설,일반
우치갑, 유희선, 이영옥, 이지영, 고영애, 김장환, 류미경, 사경희, 한혜영 (지은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위해 고민하는 전국의 중·고등 교사들을 위해 프로젝트 수업, 토의·토론 수업, 비주얼씽킹 수업, 하브루타 수업 등 다양한 수업과 평가, 기록의 사례를 담았다. 이 책에 담은 수업 자료와 사례는 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된다.프롤로그 제1장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1. 2015 개정 교육과정 2. 2015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자료 찾기 3.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역량 4. 교과별 교과역량 5. 교육과정 성취수준 제2장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1.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2.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수업 이야기 제3장 교육과정 재구성 1. 교육과정 재구성 2. 교과 내 교육과정 재구성 제4장 학생중심수업 1. 학생중심수업 2. 보석맵 활동으로 협력수업하기 3. 예비 프로젝트 수업 주제망 그리기 4. 프로젝트 수업으로 협력적 문제 해결력 키우기 5. 소통과 협업역량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 6. 종량제 봉투에 호환되는 쓰레기통 만들기 프로젝트 수업 7. 하브루타 수업 8. 서클형 비주얼씽킹으로 협력수업하기 9. 다양한 레이아웃 활용 비주얼씽킹 수업 제5장 과정중심평가 1.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평가 2. 과정중심평가의 의미와 특징 3. 과정중심평가의 기본 방향과 특징 4. 과정중심 수행평가 5. 과정중심평가 흐름 6. 평가를 위한 채점기준 개발하기 7. 평가방법 8. 평가형태 9. 과정중심평가의 평가요소와 평가기준 10. 프로젝트 수업 단계별 평가요소와 평가기준 11. 토론 수업 평가요소와 평가기준 12. 하브루타 수업 평가요소와 평가기준 13. 비주얼씽킹 수업 평가요소와 평가기준 14. 피드백 15. 과정중심 수행평가 문항 자료집 찾기 제6장 학생의 학습과 성장의 기록 1.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 2.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 방법 3.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 예시 4. 교과별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 사례 5.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을 위한 레시피 부록 국어 교과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국어 활동지 학생 활동 결과수업과 평가, 기록의 사례로 만나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교사가 학생이던 시대와 비교해 지금의 학교 교육 현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변화가 있다. 건물, 운동장, 학급 정원수 같은 눈에 띄는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교육의 목적과 수업의 방법 등 교육 현장으로 깊숙이 들어와 보지 않는다면, 알 수 없는 변화도 많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 이후로 더 많은 변화가 예고되었다. 중등은 자유학기제가 시행되었고, 최근에는 한 학년을 평가 없이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도록 하는 자유학년제로 확대되고 있다. 지식과 경쟁 중심이던 수업을 지양하고 학생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소질과 적성을 찾게 한다는 목적 아래 평가 없이 진행되는 자유학년제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와 깊이 연관되어 있다. 교사도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던 과거의 교수법에서 새로운 전문성을 갖추길 요구받는다. 그동안 잘 짜여진 교과서로 교사 중심의 주입식 수업을 했다면, 교과서를 다각도로 활용하여 학생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그것을 토대로 교사 자신만의 새로운 수업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수업에 따라 평가와 기록의 방법도 달라야 한다.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면밀히 살피고 관찰하여 평가하고, 성장의 과정을 오롯이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이 책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위해 고민하는 전국의 중·고등 교사들을 위해 프로젝트 수업, 토의·토론 수업, 비주얼씽킹 수업, 하브루타 수업 등 다양한 수업과 평가, 기록의 사례를 담았다. 이 책에 담은 수업 자료와 사례가 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교사들의 실천으로 교육 현장에서 빛을 발하길 바란다.
천일의 약속 1
솔출판사 / 김수현 글 /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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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수현 글
삶과 사랑의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 존재의 심리를 꿰뚫는 김수현 극劇 문학의 걸작! 절규한다. 네가 나를 기억하는 것처럼 나도 나를 기억하고 싶다고!!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기억이 점점 사라져간다면… 내 머릿속이 점점 백지처럼 비워져 나 자신조차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면… 이 드라마는 한 마디로 사랑보다는 부모끼리의 약속과 의리 때문에 결혼해야하는 여자를 가진 한 남자가, 사랑하면서 결혼은 할 수 없었던 한 여자에 대한 순애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서연과 박지형은 이서연 고모의 아들 장재민을 매개로 고등학교 1학년, 3학년 때 만났고, 그냥 친구 사촌 여동생, 사촌오빠의 친구로 드문드문 본 사이. 어디까지나 친구 사촌여동생으로 대하는 지형을 오빠라고 부르면서 서연의 짝사랑은 시작됐었고, 부모들끼리 정해놓은 혼처가 있었던 지형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상태로 유학길에 오른다. 지형의 유학 기간 동안 서연은 출판사 편집 기획실에서 꽤 유능한 스탭으로 일하면서 사이드로 아르바이트도 하고 이제는 고모네 집에서 동생과 독립도 했고 소형 자동차도 갖고 다닐 수 있다. 지형은 어쩌다 한 번씩 전화 안부를 챙기면서 서연에게 자기 근황의 단편을 알려줬었고 향기와 그의 상황도 어느 정도는 알았는데 최근 이 년 가까이 지형은 안부 전화조차 끊고 감감 무소식이었다. 머리로는 포기하고 가슴은 무너지면서 그리움은 쌓여가는 어느 여름 날, 갤러리 관장의 자서전 대필 문제로 화랑에 갔던 서연과 향기와의 약속까지 빈 시간 때우기로 전시회에 들어왔던 지형이 만나는 데서부터 오래전부터 예정돼 있었던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된다. 그리고 일 년, 지형의 결혼 한 달 전.남자의 결혼 때까지만 후회 없이 사랑하기로 한 둘의 마지막 데이트 드라마는 여기서 출발한다. “ 얼마나 길게 사느냐가 문제 아니죠 선생님. 모든 기억이 사라져 가면서 나도 함께 사라져간다는 거죠. 그럼 나는 뭐가 되는 건가요. 나는 어디로 가나요. 어디 가 있나요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등장인물 편집자 일러두기 제1회 제2회 제3회 제4회 제5회 제6회 제7회 제8회 제9회 제10회 배우 소개삶과 사랑의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 존재의 심리를 꿰뚫는 김수현 극문학의 걸작! 잊지 말고 생각하시오… 만일 운명이 나를 그대로부터 떼어놓거든 내 슬픈 사랑을 생각하시오 내 마음이 살아 있는 동안은 내 마음 그대에게 말하리라 잊지 말고 생각하시오…… 이 드라마는 한 마디로 사랑보다는 부모끼리의 약속과 의리 때문에 결혼해야 하는 여자를 가진 한 남자가, 사랑하면서 결혼은 할 수 없었던 한 여자에 대한 순애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서연과 박지형은 이서연 고모의 아들 장재민을 매개로 고등학교 1학년, 3학년 때 만났고, 그냥 친구 사촌 여동생, 사촌 오빠의 친구로 드문드문 본 사이. 어디까지나 친구 사촌 여동생으로 대하는 지형을 오빠라고 부르면서 서연의 짝사랑은 시작됐었고, 부모들끼리 정해놓은 혼처가 있었던 지형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상태로 유학길에 오른다. 지형의 유학 기간 동안 서연은 출판사 편집 기획실에서 꽤 유능한 스탭으로 일하면서 사이드로 아르바이트도 하고 이제는 고모네 집에서 동생과 독립도 했고 소형 자동차도 갖고 다닐 수 있다. 지형은 어쩌다 한 번씩 전화 안부를 챙기면서 서연에게 자기 근황의 단편을 알려줬었고 향기와 그의 상황도 어느 정도는 알았는데 최근 이 년 가까이 지형은 안부 전화조차 끊고 감감 무소식이었다. 머리로는 포기하고 가슴은 무너지면서 그리움은 쌓여가는 어느 여름 날, 갤러리 관장의 자서전 대필 문제로 화랑에 갔던 서연과 교수님과의 약속까지 빈 시간 때우기로 전시회에 들어왔던 지형이 만나는 데서부터 오래전부터 예정돼 있었던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된다. 그리고 일 년, 지형의 결혼 한 달 전. 남자의 결혼 때까지만 후회 없이 사랑하기로 한 둘의 마지막 데이트. 드라마는 여기서 출발한다. “다른 건 다 까먹어도 그건 안 까먹어… 걱정마 박지형… 내 남편… 예은이 아빠… 나를 끔찍하게 생각하는 사람… 십자가 지고 산을 올라가도 있는 사람…”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 책으로 만난다! 16일,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대본집 출간. 이제 눈으로 읽는다! 김수현 작가만의 언어의식 + 문체의 맛 볼 수 있는 기회 〈천일의 약속〉 대본집, 극본 공부하는 사람들에겐 필독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월화극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김수현 작가의 〈천일의 약속〉 대본집 1권이 지난 16일 출간에 이어 2권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 16회까지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주)예인문화)의 총 20회 대본 중 10회까지의 대본을 엮은 대본집 1편을 펴낸 것. 이번에는 11회에서 20회까지를 담은 2권이 출간된다 이번에 출간된 〈천일의 약속〉 대본집은 일반인들에게는 김수현 작가 특유의 문체에서 맛 볼 수 있는 언어의식과 방송언어로 표현되어 소리로는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대사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극본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필독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김수현 작가가 쓴 대본의 원본을 그대로 실음으로써 문법적 원칙보다 대사의 리듬, 장단을 우선하는 이유로 대사 문장에 띄어쓰기 원칙을 적용하지 않아 김수현 극본의 대사에는 마치 악보처럼 리듬이 존재한다는 점과 \'소리나는 대로 읽고 쓰는\' 구어체에 가까운 대사를 통해 실제 생활 속 일상 언어가 모든 대사의 바탕이 되는 점 등 가공되지 않은 진짜 김수현표 극본을 만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방송을 통해 보여진 배우들의 연기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섬세한 지문들을 찾아보며 그 속에 묻어나는 작가의 필력, 그 지문들을 소화해낸 배우들의 연기력 등을 확인하는 재미를 엿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기억을 잃어가는 연인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남자의 순애보적 사랑을 통해 삶과 사랑의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 존재의 심리를 꿰뚫는 김수현의 극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천일의 약속〉 대본집은 현재 10회까지의 대본을 엮은 1편이 출간되어 있으며, 드라마 종영 시점에 맞춰 오는 12월 11회부터 20회까지의 대본이 담긴 2편이 출간을 앞두고 있다.
나의 교육 고전 읽기
빨간소금 / 정은균 (지은이)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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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소금
소설,일반
정은균 (지은이)
현장 교사의 눈으로 본 ‘교육학 고전’과 ‘우리 교육’ 이야기 글쓴이 정은균은 경력 20년이 다 된 현직 교사다. 하지만 교육 철학 초심자다. 대학에서 교직 과정을 이수할 때 첫 학기에 배운 3학점짜리 교육 철학 과목이 공부의 전부였다. 교육학자들의 이름과 그들이 쓴 책 제목을 무수히 만났지만. 실제 그들의 삶과 책을 제대로 살필 기회가 거의 없었다. 학교 안팎에서 만난 다른 교사들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다 수년 전부터 짬짬이 교육 철학사의 고전을 읽었다. 교육의 근본정신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그들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 우리가 돌아볼 문제가 무엇인지 정리했다. 이 책은 그 작은 결과물이다. 플라톤과 《국가》, 장 자크 루소와 《에밀》, 존 듀이와 《민주주의와 교육》을 본편에 넣고, 그 사이에 마르틴 루터, 요한 페스탈로치, 파울루 프레이리를 두었다. 저자는 이들을 “교육사의 거인들”에 빗대었다. ‘고전’이나 ‘거인’이라는 말들에 지레 주눅 들 필요는 없다. 몸과 마음의 여유를 갖고 충분한 시간 동안 교육학 고전들을 조금씩 읽다 보면, 긴 세월의 더께에 파묻히지 않고 여전히 생생한 기운을 뿜어내는 이네들의 숨은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교육 고전 읽기》가 그 길에 함께하는 조용한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한다.들어가며·나는 왜 교육 고전을 읽는가 1장 국가주의 교육과 플라톤의 《국가》 국가는 교육을 사랑한다 / 전쟁 기계와 노예 교사 / 플라톤의 꿈 / 어깨가 넓은 레슬링 선수 / “사람의 손으로 쓴 가장 훌륭한 교육론” / 《국가》가 그리는 국가 / 국가 기획의 완결판 / 국가의, 국가에 의한, 국가를 위한 교육 / 디스토피아가 된 유토피아 / 국가에 복무하는 개인들 / 동굴의 비유와 플라톤의 교육론 / 플라톤 정의론의 허와 실 / 전체주의자 플라톤? [징검다리 교육사 1] 모순의 근대인, 마르틴 루터 2장 자연주의 교육과 루소의 《에밀》 교육, 최대이자 최난의 문제 /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 칸트에서 히틀러까지 / 유일무이한 초상화 / 루소는 왜 자식들을 고아원에 보냈을까 / 《에밀》의 탄생과 운명 / 쫓기는 루소 / 장 자크 루소 선생님 / 감수성의 사나이 / 장 자크 루소, 에밀을 가르치다 / 사회 속 자연인은 어떻게 길러지는가 / “인간이면서 동시에 시민인 존재” / 개인, 더는 나눌 수 없는 존재 [징검다리 교육사 2] 교육의 아버지, 하인리히 페스탈로치 3장 민주주의 교육과 듀이의 《민주주의와 교육》 현대 교육학의 아버지 / 듀이의 책은 성경이다? / 교육은 미국인에게 종교였다 / “이상향을 향한 땜질” / 큰아들처럼 태어난 셋째 아들 / “늙은 머리를 가지 젊은 사람” / 양키즘의 대변자 / 존 듀이의 교육 실험 / 보수적인 진보주의 혁명가 / 상식을 뛰어넘는 상식의 교육 철학 / 《민주주의와 교육》의 매력 / 성장과 발달 사이에서 / 현대 민주주의 교육학의 경전 / 진보주의 교육에 대한 오해 / 또 다른 듀이 [징검다리 교육사 3] 해방의 교육학자, 파울루 프레이리 도움 받은 책 주나는 왜 교육학 고전을 읽는가 한국 사회에서 인문학 열풍과 함께 찾아온 ‘고전 읽기’는 여전히 진행형일까? 같은 고전의 다른 번역본이 계속 출시되고 고전 주석서들이 끊이지 않는 현상을 보면, “그렇다”라고 해도 무방할 테다. 한국 독자들에게 익숙한 고전들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교육학 고전’들이다. 장 자크 루소의 《에밀》, 존 듀이의 《학교와 사회》, 파울루 프레이리의 《페다고지》를 모르는 고전 애독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들을 정독한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교육학 고전의 주독자로 예상되는 교사들은 과연 이 책들을 읽을까? “무엇보다 영락없는 교육학 초심자인 나 자신을 위해 썼다고 말하는 편이 가장 정확하겠다.”(6쪽) 글쓴이 정은균의 고백이다. 이 책을 쓴 까닭을 “교육 철학 초심자나 교육 철학에 관심 있는 교육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서”라고 밝힌 뒤 이어서 한 말이다. 글쓴이 정은균은 경력 20년이 다 된 현직 교사다. 하지만 교육 철학 초심자다. 대학에서 교직 과정을 이수할 때 첫 학기에 배운 3학점짜리 교육 철학 과목이 공부의 전부였다. 교육학자들의 이름과 그들이 쓴 책 제목을 무수히 만났지만. 실제 그들의 삶과 책을 제대로 살필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가 학교 안팎에서 만난 다른 교사들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들에게도 교육학은 교원임용고시의 기계적인 오지선다형 문항 속에 들어 있을 뿐이었다. 또한 현장 교사로 살면서 수업과 생활지도 요령 같은 “당장의 쓸모”를 구하다 보면, 교육학을 공부할 시간은 잘 주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전문적인 학문 분야라는 교육학은 학교 현장에서 찬밥 신세다. 교육학이 실제 교육 활동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 수 없다고 반문하는 이들이 많다. 그들은 교육학 이론이 학교 수업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여긴다. 실리와 실용, 명쾌한 팁과 비법이 각광 받는 시대다. 어떤 일이든 실리나 실용과 무관한 면이 없을 수 없다. 하지만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들은 몇 가지 팁이나 비법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흔히들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유일무이한 ‘정답’을 찾기 힘든 교육에서야 오죽할까? 정신, 마음, 내면이 일정하게 깊이나 올바름을 갖출 때 우리가 얻고 누리는 실리와 실용은 의미를 얻게 될 것이다. 그래서 글쓴이는 수년 전부터 짬짬이 교육 철학사의 고전을 읽었다. 교육의 근본정신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그들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 우리가 돌아볼 문제가 무엇인지 정리했다. 이 책은 그 작은 결과물이다. 플라톤과 《국가》, 장 자크 루소와 《에밀》, 존 듀이와 《민주주의와 교육》을 본편에 넣고, 그 사이에 마르틴 루터, 요한 페스탈로치, 파울루 프레이리를 두었다. 저자는 이들을 “교육사의 거인들”에 빗대었다. 현장 교사의 눈으로 본 ‘교육 철학사’, 그리고 ‘우리 교육’ 이야기 글쓴이가 여러 교육학자와 교육학 고전들 가운데 플라톤, 장 자크 루소, 존 듀이와 이들의 대표작을 고른 까닭은 무엇일까? ‘교육 철학사’와 ‘우리 교육’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다. 플라톤의 ‘국가주의 교육’,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 듀이의 ‘민주주의 교육’은 교육사나 교육 철학사의 흐름이 크게 모퉁이를 돌며 전진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그 자체로 교육사와 교육 철학사의 큰 흐름이다. 그리고 마르틴 루터, 요한 페스탈로치, 파울루 프레이리는 그 사이를 연결한 거인들이다. 이 책을 간명하게 정리한 ‘교육 철학사’라고 불러도 되는 이유다. 모든 사회·문화 현상은 단일한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 여러 요인이 중층적으로 작용한다. ‘우리 교육’ 또한 마찬가지다. 민주화 시대라고 해서 ‘민주주의 교육’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 교육 이론과 실천들이 뒤섞여 갈등하고 때로 조화하며 우리 교육을 지탱한다. 이 가운데 글쓴이가 주목한 것이 바로 ‘국가주의 교육-자연주의 교육-민주주의 교육’이다. 20년 현장 교사의 눈으로 봤을 때, 이것들이 ‘우리 교육’을 특징짓는 주요한 이론과 실천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가 《국가》, 《에밀》, 《민주주의와 교육》을 골랐지만, 실제로는 ‘우리 교육’이 이 책들을 호명한 셈이다. 교육사의 거인들을 만나다 이 책에서 다룬 교육사의 주요 ‘거인’은 세 사람이다. 첫 번째 거인은 플라톤이다. 플라톤은 서양 철학의 비조이자, 교육 철학에 관한 아이디어들을 최초로 집대성한 사람이었다. 그 결과물이 《국가》와 《법률》이다. 이 두 책을 중심으로 플라톤이 주창한 이상주의 교육과 국가주의 교육 철학을 살펴보았다. 플라톤이 《국가》에서 논증한 이상 국가의 교육 시스템은 우리가 교육의 공적 측면을 고찰하는 데 많은 시사점을 준다. 이 책에서 다룬 두 번째 거인은 장 자크 루소다. 루소는 교육사에서 인간의 본성으로서의 자연을 중시하는 자연주의 교육 철학의 대변인이자 개인주의 교육의 주창자로 분류된다. 루소는 인간의 본성을 자연의 일부로 파악하고, 이러한 관점을 교육에 반영하자는 메시지를 자신의 대표작 《에밀》에 담았다. 글쓴이는 《에밀》을 읽으면서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 철학에서 말하는 ‘개인’이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밝히려고 노력했다. 독자들은 《에밀》을 읽으면서 사회와 국가에 종속되지 않는 자유인을 어떻게 기를 것인지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존 듀이는 최근세의 교육 역사를 대표하는 거인이다. 듀이는 시종일관 좋은 교육을 통해 사회가 점진적으로 바뀌면서 이상적인 민주주의 공동체가 되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 진보주의와 민주주의 교육을 향한 듀이의 이와 같은 바람이 가장 잘 담긴 책이 《민주주의와 교육》이다. 그것은 듀이 교육 철학의 결정판이자, 보통 사람의 상식에 기반한 교육의 본질과 방향을 집대성한 저작이다. 이 책을 통해 지금 전 세계적으로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가 지향해야 하는 교육 철학이 어떠해야 하는지 깊이 성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이들 세 사람 사이에 또 다른 거인들 몇 명이 더 자리 잡고 있다. 16세기 초 독일의 마르틴 루터는 역사적인 종교 개혁 이후 국가 중심의 공교육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주장했다.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 사이에 살았던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는 루소에서 이어지는 아동 중심 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파울루 프레이리는 20세기 중후반 이후 남미를 중심으로 한 제3세계에 피억압자들을 위한 해방의 공동체 교육을 전파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이 책은 교육 철학과 교육 이론뿐 아니라, 교육사의 거인들의 ‘삶’에 주목한다. 교육사의 거인들이 어떤 시대 현실에서 살았으며, 그들이 경험한 삶의 국면들이 어떠했는지를 밝히는 데 지면의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독자들이 거인들이 각각의 책들에 담아 놓은 메시지를 좀 더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과거를 산 그들의 이야기를 우리가 사는 지금 이곳의 현실을 비추는 거울처럼 생각해 보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글쓴이는 지금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거인들의 주장과 행동을 스스럼없이 드러낸다. 플라톤이 이상 국가 건설을 위해 내세운 ‘난혼’과 ‘영아 유기’에 관한 주장, 루소가 5명의 자식들을 모두 고아원에 보낸 행동이 대표적이다. 플라톤의 이상 국가에서 “가장 훌륭한 남자들은 가장 훌륭한 여자들과 되도록 자주 성관계를 맺어야 하지만, 열등한 남자들은 열등한 여자들과 되도록 드물게 성관계를 맺어야”(45쪽) 한다. 또한 빼어난 수호자들의 자식들은 도시의 특정 구역에 따로 떨어져 거주하는 전문 양육자들 손에 길러진다. 반면 열등한 수호자 부모의 자식들, 또는 다른 부류(계급) 사람들의 자식으로서 불구 상태로 태어난 아기들은 은밀한 장소에 유기된다. 루소는 5명이나 되는 자신의 아기들을 모두 고아원으로 보냈다. 프랑스대혁명에 영감을 준 《사회계약론》과 자연주의 교육 시대를 연 《에밀》을 쓴 사람이 한 행동이라고는 이해하기 어렵다. 루소는 처음에는 가난과 자신의 무능력을 이유로 들었으나 나중에는 묘한 논리들을 동원했다. “나는 내 아이들을 직접 기를 수 없어서 공교육에 맡김으로써 그 아이들이 건달이나 재산을 노리는 구혼자보다는 노동자와 농민이 되도록 만든다면 시민이자 아버지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나는 스스로를 플라톤 공화국의 일원이라고 생각했다.”(97쪽) 이런 측면에서 이 책은 교육학 고전에 대한 단순한 ‘리포트’나 교육학자들에 대한 ‘위인전’이 아니다. 이는 책 제목에서 ‘나’라는 읽는 주체를 강조한 까닭이기도 하다. 전주교육대학교 이서연 학생은 추천사에서 “나는 예비 교사로서 ‘이런 점은 본받아야지’, ‘이런 점은 시대 흐름에 맞지 않아’ 따위의 공감과 비판을 하며 우리가 써 내려갈 교육이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했다”고 썼다.나는 이 책을 교육 철학 초심자들이나 교육 철학에 관심 있는 교육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썼다. 무엇보다 영락없는 교육학 초심자인 나 자신을 위해 썼다고 말하는 편이 가장 정확하겠다. …… 나는 이 책을 쓰기 위해 3년 전부터 플라톤의 《국가》와 《법률》, 루소의 《에밀》, 페스탈로치의 《은자의 황혼》, 듀이의 《민주주의와 교육》, 프레이리의 《페다고지》를 꼼꼼히 읽었다. 이들 주연 텍스트로는 부족하다 여겨 이들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자세히 설명해 놓은 책, 함께 읽으면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들도 두루 구해 읽었다. 지난 몇 년간 이들이 내 가방에 담기지 않은 날이 거의 없었으나, 이들을 얼마나 깊게 읽었는지는 자신 있게 대답하지 못하겠다. 나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자란 일곱 살짜리 아이가 생애 최초로 학교에 입학한 뒤 배우는 노래 목록의 첫 자리에 애국가와 교가가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이상하다. 학교 교육을 처음으로 경험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애국가와 교가를 가르치는 이유가 무엇일까? 학교와 교사는 학생들에게 애국가와 교가를 가르치면서 그들이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것일까? 학생들은 애국가와 교가에 담긴 나라 사랑과 학교 애호의 정신을 배워 개인보다 집단과 조직을 우선시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루소는 《에밀》 들머리를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 루소는 교육이 적당한 시기를 놓치면 사람의 영혼은 세상의 편견에 물들어 뒤틀리게 된다고 생각했다. 사람은 재배 과정을 통해 식물이 성장하는 것처럼 교육을 통해 성장한다. 이 자명하고 당연한 문장을 우리는 얼마나 자주 잊고 사는가. 나는 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이 인간이게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이보다 더 간명하게 표현한 문장을 만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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