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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관계를 조종하는가
스몰빅라이프 / 글렙 치퍼스키 (지은이), 장원철 (옮긴이)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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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빅라이프
소설,일반
글렙 치퍼스키 (지은이), 장원철 (옮긴이)
인지신경과학자이자 행동경제학자인 글렙 치퍼스키는, 책 《무엇이 관계를 조종하는가》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그는 인간관계에서 수없이 저지르는 잘못된 결정의 원인은 두뇌의 작동방식에 있으며, 본능과 직감을 따르는 것이 모든 불화의 씨앗이라고 말한다. ‘첫눈에 반해서’ 결혼한 사람들의 40%가 3년 안에 이혼하는 이유도, ‘사람이 좋아 보여서’ 동업한 사람들의 90%가 갈라서는 이유도 모두 본능과 직감을 따랐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의 저자가 알려주는 것을 잠깐 멈춰서 숙고하는 것만으로도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보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또, 타인과의 관계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되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무지와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다.추천사. 인간관계에 대한 최고의 안내서 프롤로그. 본능은 우리를 잘못된 관계로 이끈다 관계 조종의 법칙 1. 직감은 항상 우리를 배신한다 관계 조종의 법칙 2. 본능은 무엇이든 과대평가한다 관계 조종의 법칙 3. 세상은 언제나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관계 조종의 법칙 4. 하나를 알고 나면 열을 착각한다 관계 조종의 법칙 5. 진실과 거짓을 구분한다는 것은 환상이다 관계 조종의 법칙 6. 사람들은 누구나 감정을 과소평가한다 관계 조종의 법칙 7. 갈등의 주된 원인은 ‘성격 차이’ 가 아니다 관계 조종의 법칙 8. 우리는 금지된 것을 욕망한다 관계 조종의 법칙 9. 이미 설득당한 사람만 설득할 수 있다 에필로그. 책을 마치며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고 싶다면 뇌를 믿지 마라! 인지신경과학자이자 행동경제학자인 글렙 치퍼스키는, 책 《무엇이 관계를 조종하는가》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그는 인간관계에서 수없이 저지르는 잘못된 결정의 원인은 두뇌의 작동방식에 있으며, 본능과 직감을 따르는 것이 모든 불화의 씨앗이라고 말한다. ‘첫눈에 반해서’ 결혼한 사람들의 40%가 3년 안에 이혼하는 이유도, ‘사람이 좋아 보여서’ 동업한 사람들의 90%가 갈라서는 이유도 모두 본능과 직감을 따랐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의 저자가 알려주는 것을 잠깐 멈춰서 숙고하는 것만으로도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보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또, 타인과의 관계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되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무지와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다.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인간관계에 대한 최고의 안내서! 인간은 종종 이성적이지 않고 비합리적이며 터무니없다.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갖고 전진하고 있는 존재다. 달리 말하면 인간은 편견이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모른다는 뜻이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있어, 글렙 치퍼스키보다 나은 사람은 없다. 그는 행동과학 교수일 뿐만 아니라, 말 그대로 재난회피전문가이다. 인간이 현실을 이해하려고 할 때 일어나는 문제점을 연구하는 단체에서 20년을 근무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글을 썼다. 그는 이 책에서 인간관계의 실패를 자연 재난 같은 것으로 보고 과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그 재난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준다. 뇌과학자이자 인지과학자인 글렙 치퍼스키의 조언과 함께라면 우리는 인간관계는 물론이고 일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다. 직감과 본능은 편견으로 가득 차 있다! 인간의 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그리고 강력하게 편견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편견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수십만 년 전 인간이 벌거벗은 채로 생존을 위해 사바나 지역을 떠돌던 시절부터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원시 시대에 생존을 위해 만들어진 본능과 직감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제는 편견으로 작동한다. 당신이 사탕 발린 말에 속아 주머니가 털리는 이유도, 첫눈에 반한 여자나 남자와 얼마 지나지 않아 티격태격하는 이유도, 별것 아닌 일에 화를 냈다가 금방 후회하는 이유도 모두 그놈의 본능과 직감 때문이다. 글렙 치퍼스키는 이 책에서 우리가 이러한 편견의 희생양이 될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설명하고, 이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얘기한다. 우리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온갖 관계의 장애물을 피하는 방법들을 익힐 수 있다. 상처받지 않는 관계를 원한다면 나의 뇌부터 들여다봐야 한다!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관계가 깨지는 것은 성격 차이 때문이라고. 그러나 이는 틀렸다. 첫인상은 자주 틀린다는 관련 연구가 지적하듯, 높은 이혼율의 주된 원인은 첫 만남에서 가슴 설레게 하는 사람을 ‘본능’적으로 신뢰한 탓이다. 친구들과의 불필요한 싸움으로 감정을 다치거나 우정이 깨지는 경우 역시, ‘잘못된 직감’과 관련 있다. 공유하고 있는 정보에 대한 직감적 반응이 오해를 일으켜 의사소통의 실패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주된 원인이 성격이 아닌 ‘본능’에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본능은 체계적이고 예측 가능한 판단 오류인 ‘인지편향’을 만들어내는데, 글렙 치퍼스키는 이 책에서 이러한 인지편향들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전략들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그것들이 어떻게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 위험한 판단 오류들로부터 인간관계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불행하게도 직감을 따를 경우 대개 재앙적 결과와 마주한다. 결혼한 부부의 40퍼센트 이상이 3년 안에 이혼한다는 통계가 이를 단적으로 말해준다. 첫인상은 자주 틀린다는 관련 연구가 지적하듯, 첫 만남에서 가슴 설레게 하는 사람을 본능적으로 신뢰하는 것이 높은 이혼율의 주된 원인이다. 친구들과의 불필요한 싸움으로 감정을 다치거나 우정이 깨지는 경우를 흔히 오해나 의사소통의 실패 탓으로 돌리지만, 이 역시 직감과 관련 있다. 서로 공유하고 있는 정보에 대한 직감적 반응이 오해와 의사소통의 실패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인간관계를 파괴하고 끔찍한 결정을 내리도록 유도하는 수많은 인지편향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대략 네 가지 범주로 묶인다. ‘자신에 대한 부정확한 인식’, ‘타인에 대한 부정확한 인식’, ‘위험과 보상에 대한 부정확한 인식’, 그리고 ‘자원에 대한 부정확한 인식’이다. 이 책에서는 타인에 대한 부정확한 인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범주의 인지편향이 인간관계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다. 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겐 무례하단 딱지를 쉽게 붙이는 반면, 자기 자신에게는 관대할까. 왜 본능은 스스로를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을 나쁜 쪽으로 생각하는 걸까? 본능적 반응과 현실 사이에는 명백한 불일치가 있는 것이 틀림없다. 이러한 사고 패턴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직감적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은 내재적 자질, 즉 그 사람의 인간성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그 행동이 일어나게 된 상황과는 관련짓지 않는다. 이런 유형의 사고를 일컫는 전문용어가 바로 ‘기본적 귀인 오류’이다.
엄마의 브랜딩 1%
달빛북스 / 박선아 (지은이) / 2023.05.22
22,000원 ⟶
19,800원
(10% off)
달빛북스
소설,일반
박선아 (지은이)
저자는 취업률 꼴찌 대학을 취업률 1위 대학으로 만들고, 취업컨설턴트, 자기소개서 전문가로 전국 수백 명의 대학생을 직업설계를 도왔다. 서울, 부산, 제주 곳곳에서 취업컨설팅, 취업캠프를 진행하며 대기업 취업과 창업을 성공시키는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그리고 결혼과 출산 이후 수천만 원을 들여 배우고, 1만 권이 넘는 책을 찾아 읽고, 6개월 된 아이를 안고 책방을 열었다. 사랑하는 가족, 아이와 함께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말이다. ‘엄마’란 단순히 아이를 낳은 사람이 아니라, ‘생명을 귀하게’ 대하는 사람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생명을 귀하게 대하는 사람만이 자본과 회복을 이어 붙일 수 있으며, ‘고유함’이라는 본래의 뜻을 가진 ‘브랜딩’에 대한 깊이를 함께 나누고자 초대한다. 《엄마의 브랜딩 1%》에 숨겨진 의미는 ‘자신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바로 최고의 자신이 되는 길’이라는 것이 담겨있다. 저자의 초대에 따라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 자신을 가장 먼저 사랑하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라는 책을 쓸 수 있다. 그리고 가슴을 담아 ‘진정한 나’에 대해 읽었다면, 다음 과정은 ‘진짜 돈’이 되게 할 시간을 마련했다. 이 책은 자기 계발서 옆의 자기 계발서다. 지금 책장에서 자기 계발서 하나를 꺼내, 진정한 나 자신을 읽고, 수익구조를 만드는 이 책과 함께 새롭게 설계해 보라. 그리고 읽었다면, 꼭 돈이 되게 하라. 8주간 모임을 운영할 수 있는 가이드가 이 책에 담겨있다.프롤로그 전 세계 최초 ‘엄마학’을 펼칠 시간 《엄마의 브랜딩 1%》 읽는 법 이 책을 돈으로 바꾸는 5단계 Part 1. 엄마의 의미 - 나를 둘러싼 세계 문학 영역 - 나는 스스로 소설 《82년생 김지영》의 대안이 되기로 했다 사회 영역 - 280조 원을 투자 받을 것인가? 기술 영역 -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와 인스타그램 수리 영역 - 보도 섀퍼의 , 나도 벌 수 있는가? 가정 영역 - 엄마가 만드는 비밀노트 1 ‘나’라는 필독서를 읽기 (엄마의 수능 영역) Part 2 엄마의 재미 - 내가 나에게 반하는 이야기 인생 2회차 제작기 캐릭터와 빌런 찾기 비밀노트 2 인생 2회차 시놉시스 탄생 신화 - 잃어버린 첫 페이지 다시 쓰기 - 직업 그리고 돈 인생 작가 - 삶 쓰기와 책 쓰기 비밀노트 3 나의 1% 확인하기 Part 3 엄마의 경제력 - 나의 세계를 수익으로 증명하라 1단계 도입 ‘3R’: 가장 가볍게 1% 경험하게 하기 2단계 발단 북클럽: 변화를 만드는 힘을 나누기 3단계 전개 메신저: 재경험과 지식 콘텐츠를 연결하기 비밀노트 4 북클럽만 했는데 80만 원이 입금된다면? 4단계 캐릭터 설정 직업 설계: 엄마를 위한 5단계 대반전 좋잘못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까? 잘하는 일을 해야 할까? 6단계 절정 문프놀글: 문제를 프로젝트로 만들어 놀면서 글쓰기 비밀노트 5 나만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증거 1,000만 원! 7단계 결말에서 시작하라 파도를 만드는 수익설계 8단계 시리즈로 구성하라 확장체계: 브랜드 커뮤니티 비밀노트 6 1억을 만드는 레버리지 시나리오 Part 4 엄마의 커뮤니티 - 삶의 유산을 남기는 커뮤니티 당신의 이야기로 들어가도 될까요? 전업맘 - 우리 집은 북스테이, 식탁은 상담실, 거실은 책방 워킹맘 - 직장을 넘어 직업을 되찾는 힘 스터디맘 - 부족함을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 비밀노트 7 축하를 창조하라 Part 5 엄마의 유산 - 내일의 사람들 시나리오 꿈 - AI는 결코 따라 할 수 없는 영역 돈 - 화해와 연결을 만드는 도구 책 - 공동저자 프로젝트 비밀노트 8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찾아 아이에게 전달하기 에필로그 전 세계 최초 ‘엄마학’을 펼칠 시간 감사의 말 이 책을 선물한 남편들에게 편집자의 말 & 추천사 가이드 8주 독서 모임 운영자를 위한 지침서 참고 도서 부록 책 처방 상담지 이 책에서 말하는 ‘엄마’란 단순히 아이를 낳은 사람이 아니라, ‘생명을 귀하게’ 대하는 사람이다. 생명을 귀하게 대하는 사람만이 자본과 회복을 이어 붙일 수 있다. 다음으로 ‘브랜딩’에 대한 깊이를 함께 나누고 싶다. 브랜딩의 본래 뜻은 ‘고유함’이다. 따라서 본 책 《엄마의 브랜딩 1%》가 가지고 있는 숨겨진 의미는 ‘자신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시작하세요. 그것이 바로 최고의 자신이 되는 길입니다.’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제, 이 책을 통해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가장 먼저 사랑하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라는 책을 제대로 쓸 시간이다. 가슴을 담아 ‘진정한 나’에 대해 읽었다면, 다음 과정은 ‘진짜 돈’이 되게 할 시간이다. 저자는 자신이 읽은 책을 돈으로 바꾸는 방법을 다섯 단계로 설명한다. 첫째, 엄마의 의미 - ‘자신’이라는 필독서를 읽기 둘째, 엄마의 재미 - 부교재인 《엄마의 브랜딩 1%》를 쓸 것. 셋째, 엄마의 경제력 – 행복할수록 돈이 되는 세계를 만들 것. 넷째, 엄마의 커뮤니티 – 풍요로운 이야기로 살 것. 다섯째, 엄마의 유산 – 나와 아이의 미래를 꿈꿀 것. 저자는 취업률 꼴찌 대학을 취업률 1위 대학으로 만들고, 취업컨설턴트, 자기소개서 전문가로 전국 수백 명의 대학생을 직업설계를 도왔다. 서울, 부산, 제주 곳곳에서 취업컨설팅, 취업캠프를 진행하며 대기업 취업과 창업을 성공시키는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그리고 결혼과 출산 이후 수천만 원을 들여 배우고, 1만 권이 넘는 책을 찾아 읽고, 6개월 된 아이를 안고 책방을 열었다. 사랑하는 가족, 아이와 함께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말이다. 이 책은 자기 계발서 옆의 자기 계발서다. 지금 책장에서 자기 계발서 하나를 꺼내, 진정한 나 자신을 읽고, 수익구조를 만드는 이 책과 함께 새롭게 설계해 보라. 그리고 읽었다면, 꼭 돈이 되게 하라. 8주간 모임을 운영할 수 있는 가이드가 이 책에 담겨있다.나의 이야기가 시작된 그 시절엔 통장에 잔고가 없어도, 누가 반대해도, 캐리어 하나에 옷 몇 벌과 이불 하나로 충분했다. 버스를 갈아타고 그 첫 절정으로 가는 길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뜨거워진다. 당신은 해내는 사람이 아니다. 당신의 이야기 주제가 성취감에만 있지 않다. 해내기 위해 책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나 자신’을 성장하게 하도록 돕기 위해 책을 펼쳐라. ‘여기에는 반드시 밑줄이 그어질 만하다’라고 할 만한 오늘을 살 때, 필요한 한 권의 책을 선택해라. 이처럼 당신의 원함이 먼저 정해지고 책을 정해야 한다. 당신에게 딱 맞는 책을 스승으로 만나고, 나의 오늘을 가장 나답게 살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사용하자. 바로, 나 자신이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가을의 거울 앞에서
청어 / 강혜련 (지은이) /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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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
소설,일반
강혜련 (지은이)
가을의 거울 앞에서잎새 한잎 두잎 떨어지는가을의 거울 앞에서고요히 생각해 봅니다인생의 봄과 여름을 보내고가을의 오솔길을 바라보며내가 나에게 전해줄 것이 없는 빈손은왠지 민망하고 허전합니다다만 나의 거울에는 세상먼지가골고루 다 묻어있습니다이제 열심히 닦는 연습을 해야겠어요!아니 벌써 그렇게 됐어요?거울 속의 내가 주고받은 이야기입니다세상사 네 탓, 내 탓 부끄러운 일이지요?모두 다 내 탓으로맑은 거울이 보이고 편안해집니다나는 나의 얼굴을아름다운 가을호수로 만들어보고자여러 번 마음 세수도 하고눈에 티도 뽑아보고자정성들여 진심으로 기도합니다언제나 남을 먼저 이해하고그리고 나를 보자 이렇게 약속했습니다비로소 보랏빛 거울 속에는또 다른 내가 있어동심의 해맑-은 미소를 보여줍니다
신라 하대 국왕과 정치사
온샘 / 김창겸 (지은이) / 2018.12.12
32,000
온샘
소설,일반
김창겸 (지은이)
우리 역사에서의 연속과 단절이라는 명제를 시간상으로는 신라 하대 전환기를 대상으로 살펴본 연구서. 모두 3부 12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부에서는 신라 중대 무열왕계 왕통이 끝나고, 선덕왕의 즉위, 하대의 새로운 왕통인 '元聖王系'의 성립과 이후 왕위계승 과정, 그리고 김주원계의 동향 등 혼란했던 정치상황을 살펴보았다. 제2부에서는 신라 하대 초기에 있었던 왕위쟁탈전의 혼란을 수습하고 소강기를 이룬 경문왕계 왕권의 추이를 살펴보면서, 왕위계승에서 골품제의 기능이 상실되었음을 밝혔고, 제3부에서는 신라 하대의 정치형태와 국왕의 위상, 김유신의 흥무대왕 책봉 등 통해 정치사의 특성을 살펴보고 있다.간행사 제1부 원성왕계 왕권의 성립과 정치 동향 ▣ 1 제1장 宣德王 즉위에 대한 재검토 _ 3 Ⅰ. 머리말 _ 3 Ⅱ. 선덕왕 가계와 ‘선덕왕의 아우’ 원성왕 _ 4 Ⅲ. 혜공왕 피살과 선덕왕의 즉위 방법 _ 14 Ⅴ. 맺음말 _ 24 제2장 원성왕의 선대와 혈연적 배경 _ 27 Ⅰ. 머리말 _ 27 Ⅱ. 원성왕의 혈연적 배경 검토 _ 28 Ⅲ. 맺음말 _ 47 제3장 원성왕의 즉위와 김주원계의 동향 _ 51 Ⅰ. 머리말 _ 51 Ⅱ. 원성왕의 즉위과정 _ 52 Ⅲ. 溟州郡王과 金周元系의 동향 _ 64 Ⅳ. 맺음말 _ 79 제4장 원성왕계 왕의 황제황족적 지위 _ 83 Ⅰ. 머리말 _ 83 Ⅱ. 원성왕계와 황제황족 관련 자료 _ 85 Ⅲ. 원성왕계의 황제황족 표방과 골품 초월화 _ 105 Ⅳ. 맺음말 _ 113 제2부 경문왕계의 왕권과 골품제 ▣ 117 제5장 헌안왕의 즉위와 치적 _ 119 Ⅰ. 머리말 _ 119 Ⅱ. 헌안왕의 가계와 경력 _ 121 Ⅲ. 문성왕의 유조와 헌안왕의 즉위 _ 135 Ⅳ. 헌안왕의 치적 _ 148 Ⅴ. 맺음말 _ 162 제6장 경문왕대 ‘修造役事’의 정치사적 의미 _ 165 Ⅰ. 머리말 _ 165 Ⅱ. 정치적 사건과 수조역사 _ 167 Ⅲ. 수조역사와 왕권강화책 _ 182 Ⅳ. 맺음말 _ 189 제7장 헌강왕과 의명왕후, 그리고 ‘野合’과 효공왕 _ 193 Ⅰ. 머리말 _ 193 Ⅱ. 헌강왕의 가족 관계와 여인들 _ 194 Ⅲ. 헌강왕의 野合과 효공왕의 생모 _ 205 Ⅳ. 효공왕의 즉위와 非眞骨 왕의 등장 _ 211 Ⅴ. 맺음말 _ 218 제8장 효공왕의 즉위와 非眞骨 왕의 왕위계승 _ 221 Ⅰ. 머리말 _ 221 Ⅱ. 비진골 왕 출현의 前兆 _ 222 Ⅲ. 효공왕의 즉위와 신분 _ 228 Ⅳ. 非眞骨 왕위계승의 추이 _ 239 Ⅳ. 맺음말 _ 243 제3부 신라 하대 정치사의 이해 ▣ 247 제9장 신라 하대 정치형태와 국왕의 위상 _ 249 Ⅰ. 머리말 _ 249 Ⅱ. 정치형태의 다양성 _ 250 Ⅲ. 국왕의 황제적 위상 _ 267 IV. 맺음말 _ 276 제10장 신라 하대 왕위계승과 上大等 _ 279 Ⅰ. 머리말 _ 279 Ⅱ. 상대등과 왕의 관계 _ 281 Ⅲ. 상대등 역임자의 왕위계승 유형별 검토 _ 290 Ⅳ. 상대등과 왕위계승의 상관성 _ 309 Ⅴ. 맺음말 _ 314 제11장 김유신의 興武大王 추봉과 ‘新金氏’ _ 317 Ⅰ. 머리말 _ 317 Ⅱ. 신김씨의 정체와 등장시점 _ 318 Ⅲ. 흥덕왕의 개혁정치와 흥무대왕 추봉 _ 326 Ⅳ. 김유신의 추숭과 신김씨의 성립 _ 338 Ⅴ. 맺음말 _ 346 제12장 경문왕 연구의 현황과 제안 _ 349 Ⅰ. 머리말 _ 349 Ⅱ. 즉위에 대한 연구 현황 _ 350 Ⅲ. 왕권 강화에 대한 연구 현황 _ 361 Ⅳ. 연구 한계와 새로운 제안 _ 370 Ⅴ. 맺음말 _ 382 참고 문헌 _ 384 찾아보기 _ 395우리 역사에서의 연속과 단절이라는 명제를 시간상으로는 신라 하대 전환기를 대상으로 살펴본 연구서 한국사의 발전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신라 하대에서 고려초로의 전환기에, 신라에서 엄격하게 지켜지던 골품제가 신라 멸망으로 없어졌고, 고려왕조가 건국하여 국왕은 황제를 칭하고 연호를 제정(칭제건원)한 것으로 말하고 있다. 즉 신라 하대에는 진골귀족 간에 왕위쟁탈전이 극심하여 왕위계승의 원칙이 없었고, 신라의 멸망시까지 골품제는 존속했으며, 신라 국왕은 중국 唐 중심의 국제질서에서 제후적 위상에 있었던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에서 신라 하대 왕위계승의 혼란상 속에서도 나름대로 원칙이 있었으며, 골품제는 왕위계승의 요건에서 이미 기능을 상실하여 국왕은 진골을 초월한 신분으로 격상되었으며, 신라 국왕과 왕실은 외형상 황제와 황족적 위상과 의식을 표방하였고, 이것은 泰封의 弓裔와 고려 태조를 비롯한 국왕들에게로 계승되었음을 새롭게 밝힌 것이다. 즉, 통일신라와 후삼국, 고려에서 국왕의 위상과 정치사의 발전을 계기적으로 이해하여 역사에서의 연속과 단절을 설명하고 있다. 책의 구성 이 책은 모두 3부 12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부에서는 신라 중대 무열왕계 왕통이 끝나고, 선덕왕의 즉위, 하대의 새로운 왕통인 ‘元聖王系’의 성립과 이후 왕위계승 과정, 그리고 김주원계의 동향 등 혼란했던 정치상황을 살펴보았으며, 제2부에서는 신라 하대 초기에 있었던 왕위쟁탈전의 혼란을 수습하고 소강기를 이룬 경문왕계 왕권의 추이를 살펴보면서, 왕위계승에서 골품제의 기능이 상실되었음을 밝혔고, 제3부에서는 신라 하대의 정치형태와 국왕의 위상, 김유신의 흥무대왕 책봉 등 통해 정치사의 특성을 살펴보고 있다. 신라 하대 국왕과 정치사 연구의 새로운 지평, 그리고 논의와 쟁점을 기대하며.... 필자는 국왕의 왕위계승과 그 위상 및 정치형태 등을 통해 신라 하대 정치사 연구에서 새로운 주장과 견해를 밝혔다. 기존에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거나 당연시하였던 것들을 새롭게 천착하여 분석하고, 나아가 거시적 입장에서 계기적으로 해석하여, 신라 하대와 고려 초의 국왕과 정치사 발전을 역사의 연속과 단절이라는 명제로써 이해하였다. 이로써 향후 후속 연구의 논의와 쟁점꺼리를 제시해준 매우 의미 있는 책이다.
종이
좋은땅 / 조영민 (지은이)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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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소설,일반
조영민 (지은이)
조영민 시집. 종이는 한번 구겨지면 아무리 펴보려 애써도 어떻게든 흔적이 남는다. 시집 <종이>는 이 종이를 우리 마음에 비유한다. 마음도 종이처럼 상처들이 흔적이 되어 남는다. 하지만 다행히도, 마음에는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할 '힘'이 있다는 것. 이 시집은 그러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종이 고장 난 몸 장미 이유 커피 사랑이란 무엇일까 마라톤 인연이란 국밥 너라는 존재 봄 내가 싫어하는 것들 눈 장미 연필 들꽃 지우개 하늘 한 줌을 쥐고 하루 비 등차수열 맛 솜사탕 목욕탕 눈 2 새벽 2 의자 책꽂이 비 2 선 소낙비 삶 성장통 한숨 이슬 시선 상처 이방인 아파트 행성 그날의 달 직지사역 갯벌 안경 0416 비누 선풍기 바람 창문 뜨개질 편지- 김춘수의 시 ‘꽃’을 변형하여 새벽 그림자 밤하늘의 별마저도 가을“사람의 마음은 어찌나 종이 같은지 한번 만나서 선을 그으면 지워도 흔적이 남게 되고……” 열여덟 살 시인은 사람의 마음을 ‘종이’ 같다고 했다. 먹물이 번지면 종이가 더러워지듯이 눈물 한 방울 떨어지면 마음도 얼룩덜룩해진다. 야속하게도 마음은 깨끗하고 좋은 기억보다 더럽고 슬픈 기억을 더 오래오래 간직하는 것만 같다. 하지만 마음이 이토록 절망 아래 있다 할지라도, 하루가 지나면 어김없이 새벽이 찾아오는 것처럼 마음에도 동이 튼다. 이 빛의 시간에 우리는 사랑도 하고 서로를 감싸 안아본다. 이 시는 그런 상처들을 직시하면서도, 새롭게 다가올 희망을 놓지 않는다. 시인의 감정을 함께 느껴보자.
대혜종고 정법안장 - 상
비움과소통 / 대혜종고 선사 지음, 영곡 스님 옮김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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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과소통
소설,일반
대혜종고 선사 지음, 영곡 스님 옮김
<정법안장>은 송나라 소흥 11년 간화선의 확립자인 대혜종고스님이 형주로 유배를 간 이래로 소흥 17년 정묘년(1147년)에 대혜스님이 59세 되던 해 형주에서 납자들과 더불어 고금의 선어구에 대해 문답을 나누었던 것을 시자인 충밀스님과 혜연스님 등이 모아서 책을 만들어 대혜스님에게 그 제목을 부탁하니 <정법안장>이라고 지어 준 것이다. <오등회원>에 "의발과 계첩을 잃으시고 형양에 유배생활을 하시면서 선덕들의 기어를 모으고 사이사이에 덧붙이어 세 권의 책을 만들어 그 제목을 정법안장이라고 하셨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 <정법안장>은 <오등회원> 19권에 올려져 있다가 <만속장경> 118권에 수록된 것이다.정법안장 상권 차례 정법안장에 씀 /2 정법안장선사법맥도(正法眼藏禪師法脈圖) /4 들어가는 말 /14 정법안장 1 차례 /18 중각정법안장서(重刻正法眼藏序) /27 제각대혜선사정법안장(題刻大慧禪師正法眼藏) /32 답장자소시랑서(答張子韶侍“부모에게서 태어나기 전 나의 본래면목을 돌려다오.” 321인 선사의 661화두 통해 참마음 깨닫기 이 책 『정법안장』은 송나라 소흥(紹興) 11년 간화선의 확립자인 대혜종고스님이 형주로 유배를 가신 이래로 소흥(紹興) 17년 정묘년(1147년)에 대혜스님이 59세 되던 해 형주에서 납자들과 더불어 고금의 선어구(禪語句)에 대해 문답을 나누셨던 것을 시자인 충밀(沖密)스님과 혜연(慧然)스님 등이 모아서 책을 만들어 대혜스님께 그 제목을 부탁하니 『정법안장(正法眼藏)』이라고 지어 주신 것이다. 『오등회원』에 “의발과 계첩을 잃으시고 형양에 유배생활을 하시면서 선덕들의 기어를 모으고 사이사이에 덧붙이어 세 권의 책을 만들어 그 제목을 정법안장이라고 하셨다” 라는 기록이 있다. 이 『정법안장』은 『오등회원』 19권에 올려져 있다가 《만속장경》 118권에 수록된 것이다. 대혜스님께서는 이 책의 제1화인 낭야혜각(琅석가세존께서 영산에서 설법하시는데 하늘에서 네 가지 꽃비가 내렸다. 세존께서 그 꽃을 들어 대중에게 보이셨다. 가섭존자가 빙그레 웃으셨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나에게 정법안장(正法眼藏)이 있는데 마하가섭에게 부촉(付囑)한다.”어떤 스님이 대혜스님께 여쭈었다. “어떤 것이 정법안장(正法眼藏)입니까?” 스님이 말씀하셨다.“눈 속의 못을 뽑아라.”백운수단(白雲守端)스님이 말씀하셨다. “여러분의 분상(分上)에 각각 스스로 정법안장이 있어 매일 일어나서는 옳다 하고 그르다 하며 남과 북을 나누고 있다. 갖가지 행위들이 모두 다 정법안장의 빛이다. 이 눈이 열릴 때 건곤대지와 일월성신과 삼라만상이 바로 눈앞에 있다. 털끝만치라도 상(相)을 보지 않으면 이 눈이 열리기 전에라도 모두가 여러분의 눈 속에 있다.” 법이 오래되어 피폐해지니 어떤 이는 허공에 메아리치듯 눈먼 도리깨로 함부로 하는 할방(?棒)으로 망령되이 종지(宗旨)를 통하여 계승하였다고 한다. 혹은 수졸(守拙: 옹졸하게 처지에 만족함)하고 포우(抱愚: 지금 몸 그대로를 전부로 아는 어리석음)하여 불법(佛法)은 한마디도 못하고 눈으로 본 것으로만 본분을 삼아버린다. 혹은 흐릿하게나마 체험한 것을 가지고 스스로 깨달았다고도 한다. 혹은 남의 좋고 나쁨을 지껄여 비평하는 것으로 평생을 보내기도 한다. 이와 같은 120종류의 어리석은 선객들이 있어서 스스로를 속이고 남을 속이며 미쳐버리고 사특함에 빠져버렸다. 이에 우리 대혜 노스님께서 대비(大悲)의 원력으로 무외심(無畏心: 두려움 없이 용감하게 법을 설하는 마음)을 드러내고는 오가(五家)를 결택(決擇)하여 최고의 바른 법을 이은 백여 명을 제시하여 책을 만들고 그 제목을 『정법안장(正法眼藏)』이라고 하신 것이다.이 책은 마치 백택(白澤: 신성스러운 짐승의 이름)의 신령스러운 가죽을 매달아 놓은 것과 같아서 정령과 요괴도 혼비백산 할 것이고, 금강보검을 잡은 것과도 같아 마라(魔羅)와 외도(外道)의 무리도 발자취를 감춰버릴 것이다. 스물여덟 조사들의 원숙하면서도 으뜸의 안목과 여섯 조사들의 가문의 보물을 노정을 거치지 않아도 한번 보면 다 갖추어져 있으니, 후학들의 나침반인 여기에 더 이상 보탤 것이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대혜 종고선사께서는 신속하고 걸출한 매의 자질을 갖추셨다. 처음에 담당 문준선사 회상에서 (가죽으로 만들어 매를 앉혀서 길을 들이는) 토시에서 벗어남을 얻게 되셨고 원오 극근선사에게서 발톱을 단련 받아 법을 계승하셨다. 그런 후에 구름과 허공을 널리 만지고 바다와 파도를 차고 밟으셨으니, 기는 짐승과 나는 새들이 그 뇌가 쪼개지고 간이 부서져 버렸다. 통쾌하구나! 무사지(無師智: 스승 없이 아는 지혜)와 자연지(自然智: 스스로 그러하게 아는 부처님의 일체종지)여. 참으로 출중하시고 홀로 뛰어난 영웅이로다. 만일에 종이와 먹으로써 스님의 선풍(禪風)과 선지(禪旨)의 형상을 의론코자 한다면, 너르고 크게 하면서도 세세한 데까지 자세히 해야만 할 것이다. 어쨌든지 드러내어 보이고자 한다면 반드시 분명하고 명백하게 해야만 한다. 사람의 마음을 새겨 넣어서 바꿨다가 다시 돌리고 기지를 발휘하는 미묘함이 있어야하는 것이다. 또 글 잘 짓는 선비가 문장을 아름답게 지어내는 것만으로써 또한 어찌 종통(宗通: 종지를 깨달음)과 설통(說通: 설법이 자재함)을 아울러 펼쳐낼 수가 있겠는가?
매일 치과로 소풍 가는 남자
헬스조선 / 유원희 (지은이)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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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취미,실용
유원희 (지은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WY치과’ 유원희 원장의 덴탈 에세이다. 책에는 저자가 미국에서 7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하던 치과를 접고 한국에 들어오게 된 사연부터 우리가 잘 몰랐던 치과의사의 일상 이야기와 함께 30년간 그가 진료한 환자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는 “환자는 좋은 의사를 선택하는 안목을 기르고 그런 의사의 관리와 치료를 정기적으로 받기만 하면 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치아 건강에 관한 의학적 서술보다는 치아를 왜 관리해야 하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무엇이 치아 건강을 해치는 요소들인지 알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소개한 유쾌한 이야기들을 담았다.PROLOGUE Well, Healthy and Young 내 이름은 유원희 WY치과와 함께하고 미소 지은 환자들의 한마디 PART 1. Well 누구 하나 소중하지 않은 환자는 없다 미국에서 온 치과의사 유원희 당신이 나의 본국에 있는 치과의사보다 낫다 까다로운 글로벌 CEO들이 선택한 치과 뒷조사 당한 치과의사(ft. 팁 받는 치과의사) 나에겐 30년 지기 환자들이 있다 환자와 의사의 신뢰가 형성되면 의료 사고는 발생하지 않는다 신뢰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악기를 연주하듯 환자를 치료한다 솜씨는 손에서 나온다 오늘 이 진료는 환자의 기억에 평생 남는다 축복받지 못한 땅, 그곳에 가다 PART 2. Healthy 씹어야 산다 씹어야 산다 충치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최선의 치료다 부부의 합이 중요하듯 치아의 합도 중요하다 치과는 치아만 치료하는 곳이 아니다 치아 건강은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마음이 불편하면 치아도 편하지 못하다 치아는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사랑니는 일종의 저축이고 보험이다 건강의 이상 신호, 구강 건조증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6개월에 한 번, 치아도 대청소가 필요하다 치과는 이가 아파야 간다는 상식을 벗어나야 한다 PART 3. Young 누구나 젊음을 원한다 20개의 치아를 80세까지! 틈새로 복이 샌다 정돈된 앞니는 자신감의 원천이 된다 임플란트는 무지의 공포를 안겨준다 균형을 찾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부모님 모시고 하는 치과 방문, 효도의 첫걸음이다 임플란트는 치과에서 할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이다 코끼리에게도 임플란트를? EPILOGUE 힘을 빼면 한결 부드러운 삶이 된다 샤넬·구찌·코카콜라·GE·S-oil·BMW 등 까다로운 다국적 기업 CEO와 세계 각국 대사들이 믿고 찾는 치과, 30년 단골이 있는 치과, 과잉 진료를 하지 않는 치과로 유명한 WY치과 유원희 원장의 진료 이야기 “여보, 나 소풍 다녀올게!” 저자는 매일 아침 집을 나서며 아내에게 이렇게 인사한다. 그에게 치과는 단순히 진료를 하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쌓는 힐링의 공간이다. 환자들의 아픔을 충분히 공감하며 진심으로 치료했을 때 얻는 만족감은 그에게 가장 큰 즐거움이자 보람이다. 그래서 저자는 매일 아침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이 아닌 ‘소풍’을 떠난다. “나는 환자를 많이 받는 것보다 환자를 배려한 ‘느린 진료’를 선택했다.” 사람들은 대부분 치과를 두려워한다. 치과에 들어서자마자 울음부터 터뜨리는 아이, 이를 앙다물고 입을 벌리지 않는 소녀, 아랫배에 힘을 잔뜩 주고 두 손을 꽉 움켜쥐고 있는 여자, 대기실에서 기절하는 환자까지 두려움을 표출하는 방식은 각양각색이지만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모두 같다. 하지만 유원희 원장을 찾는 환자들은 사뭇 다르다. 치과 오는 길이 즐겁다는 환자까지 있을 정도다. 이 책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WY치과’ 유원희 원장의 덴탈 에세이다. 책에는 저자가 미국에서 7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하던 치과를 접고 한국에 들어오게 된 사연부터 우리가 잘 몰랐던 치과의사의 일상 이야기와 함께 30년간 그가 진료한 환자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는 “환자는 좋은 의사를 선택하는 안목을 기르고 그런 의사의 관리와 치료를 정기적으로 받기만 하면 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치아 건강에 관한 의학적 서술보다는 치아를 왜 관리해야 하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무엇이 치아 건강을 해치는 요소들인지 알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소개한 유쾌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미국에서 온 치과의사 유원희가 진료실에서 찾은 치과가 추구해야 하는 본질과 치과의사로서의 사명감 · 삶의 의미에 대한 해답 아직도 ‘치과는 아파야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어르신 중에는 “나 아직 치과 치료 한 번도 안 받았어!”라며 자랑스레 말씀하시기도 한다. 유원희 원장은 치과의사로서 이런 인식이 조금이라도 바뀔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매일 치과로 소풍 가는 남자』를 집필했다. 또한 환자가 본인의 질환과 치료에 있어 좀 더 주도적 입장에 설 수 있도록 ‘적어도 자신의 치료에 있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지 의사에게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치과가 추구해야 할 본질에 대한 문제의식 또한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PART 1. <Well 누구 하나 소중하지 않은 환자는 없다>에서는 저자가 생각하는 완벽한 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WY치과를 찾은 외국인 환자의 미심쩍은 눈빛이 “You are better than my back home dentist!”라는 기분 좋은 후기로 바뀐 사연부터 환자의 비서로부터 뒷조사 당했던 이야기, 미국에서부터 30년간 인연을 이어온 ‘단골’환자 이야기,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아이들에게 보건 교육을 했던 뜻깊은 추억 등 치과의사로서의 사명감과 환자를 대하는 자세에 대한 면모를 들여다볼 수 있다. PART 2. <Healthy 씹어야 산다> 에서는 치아와 건강한 삶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풀어본다. 작은 점 정도의 충치인 줄 알고 방문했던 어린 환자가 생각보다 깊은 충치로 진단받았던 아찔한 순간, 많은 사람이 궁금해사는 ‘사랑니 뺄까? 말까?’에 대한 명쾌한 답변, 스케일링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인식에 대한 이야기 등 치과의사로서 환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었던 내용을 담았다. PART 3. <Young 누구나 젊음을 원한다> 에서는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가 주는 심미적 기능과 튼튼한 치아가 주는 젊은 삶에 대한 가치에 대해 소개한다. 돈이 많건 적건, 잘생기건 못생기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치아에 대한 이야기, 벌어진 틈새를 치료하고 장가간 세신사 총각의 사연, 틀니와 임플란트에 대해 몰랐던 정보 등 잘 다양한 치과 치료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직장인의 바른 습관
이지퍼블리싱 / 문성후 (지은이)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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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퍼블리싱
소설,일반
문성후 (지은이)
워라밸, 주 52시간 근무제라는 새로운 업무 환경에 직면한 직장인들의 일과 삶에 꼭 필요한 습관을 담았다. 직장 내 소통법, 실수 없는 보고하는 법 고객이나 거래처에 취하는 연락법, 짧은 시간 효과적으로 일하는 법 등 직장인이 최우선으로 알고 실천하면 유용한 실전 지침들이다. 저자는 금융감독원의 사원으로 시작해 두산그룹,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등에서 9개 직급 승진을 거치며 뼛속까지 직장인으로 살았다. 24년 만에 직장생활을 그만 둔 그는 현재 팟캐스트, 유튜브, 오마이스쿨, 기업 강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조직 내 직급·계층 간 소통의 아이콘으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결정적 계기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직장생활의 냉혹한 현실에 처한 직장인들을 만나면서다. 멘탈 관리나 업무 스킬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직장인에게 『직장인의 바른 습관』은 ‘매우 세세한 실전습관’들을 솔루션으로 제시한다.추천사 프롤로그 Part1 멘탈 : 매일 나를 리셋하는 방법 1 당신의 오늘 업무 컨디션, 루틴에 달려있다 2 스트레스는 이제 그만, 스스로를 충전하는 멘탈 관리 3 시련에도 끄떡없는 셀프 엔진 : 자기 효능감 4 화병을 피하는 좋은 방법, 감정창고를 열어라 5 당신의 실패를 축하합니다 6 매너리즘의 진창에서 빠져나오는 ‘CAR’ 운전법 [후선배의 상담코너 1] 남들보다 앞서가고 싶은 8년 차 직장인 Part2 일머리 : 직장인의 뇌 사용법 1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는 필승의 세트 피스 2 눈감고도 칼 각 맞추는 발레파킹 업무 정리 3 일이 술술 풀리는 노하우, 연락 프로토콜 4 디자이너처럼 생각하고 변호사처럼 말하라 5 익숙한 것과 거리 두기, 밖에서 찾는 업무 창의력 [후선배의 상담코너 2] 늘어난 저녁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은 5년 차 직장인 Part3 직장 화법 : 나를 더 돋보이게 하는 말의 비밀 1 투 머치 토커 vs 액티브 리스너 2 소통의 극대화, 격이 다른 직장 화법 호렌소 3 협력을 200% 이끌어내는 삼각 축 커뮤니케이션 4 발전과 성공의 마지막 퍼즐 조각, 잡담력 5 꽉 막힌 업무를 뻥 뚫어주는 ‘TSI’ 상담 팁 6 기분 좋게 거절하는 노맨의 비법,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 [후선배의 상담코너 3] 꼰대가 되기 싫은 10년 차 직장인 Part4 레벨 - 업 : 자주적인 삶으로 바꿔주는 직장 스킬 노하우 1 보고가 어려운 당신에게 한잔의 ‘TEA’를 권합니다 2 경로 이탈 없는 내비게이션 질문법 3 실수와 야근을 없애는 중간보고의 기술 4 가치 있는 한 줄, 나의 존재감을 담은 연락 5 경조사비는 봉투에, 메시지는 업무 가방에 [후선배의 상담코너 4]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한 반년 차 신입 Part5 생존력 : 나의 삶, 나의 꿈, 나의 일 1 시간을 쪼개서라도 멋있어야 하는 이유 2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원하는 평판 획득하는 법 3 이익의 접점을 찾아라, 회사와 나의 줄다리기 4 헤드헌터도 내 편으로 만드는 이직 전략 5 면접에서 반드시 통하는 ‘나 제안법’ 6 내 안에 365명의 열정적인 직원이 준비되어 있는가 [후선배의 상담코너 5] 별그램과 얼굴책의 팔로워를 늘리고 싶은 3년 차 직장인 에필로그 부록 | 24가지 바른 습관 키워드핵심 인재로 남는 승자의 루틴 직장인 습관 사용법 멘탈부터 업무까지 직장생활의 핵심 가치를 높여라! 프로 직장러 문성후, 직장생활의 정도正道를 이야기하다 업무부터 멘탈까지 제대로 챙기는 직장인 습관 사용설명서 이 책은 워라밸, 주 52시간 근무제라는 새로운 업무 환경에 직면한 직장인들의 일과 삶에 꼭 필요한 습관을 담은 직장생활 지침서다. 저자 문성후는 금융감독원의 사원으로 시작해 두산그룹,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등에서 9개 직급 승진을 거치며 뼛속까지 직장인으로 살았다. 24년 만에 직장생활을 그만 둔 그는 현재 팟캐스트, 유튜브, 오마이스쿨, 기업 강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조직 내 직급·계층 간 소통의 아이콘으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저자는 사원부터 임원까지 전쟁 같은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꼭 필요한 28가지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직장 내 소통법, 실수 없는 보고하는 법 고객이나 거래처에 취하는 연락법, 짧은 시간 효과적으로 일하는 법 등 직장인이 최우선으로 알고 실천하면 유용한 실전 지침들이다.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결정적 계기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직장생활의 냉혹한 현실에 처한 직장인들을 만나면서다. 멘탈 관리나 업무 스킬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직장인에게 『직장인의 바른 습관』은 ‘매우 세세한 실전습관’들을 솔루션으로 제시한다. 일, 관계, 성과 그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면, 열 계획 부럽지 않은 제대로 된 습관 하나 기르자! 집값, 밥값, 술값에 점점 날씬해지는 지갑과 반비례하여 직장생활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다. 남들 다하는 것 같은 워라밸을 실현하고 싶어도 현실의 장벽은 높기만 하다. 성과도 휴식도 없는 삶에 지쳐갈 무렵, ‘나는 언제까지 이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 혹은 ‘나는 언제까지 이 회사를 다녀야 하나?’라는 생각이 불쑥 솟는다. 거기다 상사 눈초리 피하랴, 후배 눈치 보랴, 밀린 업무 처리하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애매한 상황에 처해 있다. 하지만 방법을 찾아나서야 한다. 그리고 그 해결책은 ‘직장 생활 바른 습관’뿐이다. 직장은 흔히 전쟁터에 비유된다. 매순간 치열하고 예측불가능하다. 대책 없이 맨몸으로 나가 싸우기엔 위험부담이 크다. 그렇다면 직장인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문성후는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갑옷을 만드는 재료로 ‘습관’을 제시한다. 특히 직장 내외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해소하고 자신의 핵심가치를 키우는 전략으로 직장 루틴을 강조한다. 루틴은 치열한 승부를 대비하는 몸과 마음의 무장을 뜻한다. 작지만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면 일상의 훈련을 통해 업무의 체계를 바로 잡고 효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직장 상사에게 까이고, 업무량에 눌리고, 실수에 무너지는 갑갑한 회사생활을 타계할 해결법은 바깥이 아닌 내 안에 있다. 소통, 리더십 같은 소프트 스킬을 기르는 일도, 회사 안팎에서 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업무의 질을 높이는 것도 모두 나의 생각과 실천에 달려있다. 자기 자신을 귀하게 대하는 습관, 자신의 실패를 긍정적으로 대면하는 습관, 목적을 알고, 그 목적에 맞게 스스로 성취하는 업무 습관, 회사의 핵심 가치와 나의 핵심 가치를 조화시키는 습관, 순서대로 일을 마무리하는 습관, 연락과 보고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하는 습관은 성장과 성공으로 가는 지속가능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한 번 기른 바른 습관은 평생의 지지대로 삼을 수 있다. 주도적으로 일하고 성과를 거두고 자기 자신에게 보상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 그것이 진정한 직장인의 행복이자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이다. 이 책의 28가지 노하우는 직장인 뿐 아니라 직업을 가진 모두에게 유용하게 적용될 습관이다. 습관은 세 살부터 여든까지 가져갈 수 있는 질기고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이, 생각과 행동을 바꾸고 유지시킬 수 있는 습관을 얻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메타인지와 자기 효능감을 통틀어 당신이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사실이 하나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능력자라는 사실입니다. 다만 자신이 가진 능력을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발견할 수 없었던 이유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기 때문이죠. 먼저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의심은 능력을 방해할 뿐입니다. 모든 새는 떨어질 각오를 하고 첫 날갯짓을 합니다. 스스로 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둥지 밖으로 몸을 던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일의 과정에서 설사 뭔가 잘못되어도 자기 탓은 하지 않기 바랍니다. 자신을 믿고 보듬어주는 것이야말로 당신이 최우선으로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습관이 분명 합니다. 직장생활은 오히려 익숙함에 안주하지 않고 불편함을 잘 견디는 사람들이 잘하는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은 의외로 인내의 연속인 경우가 많거든요. 참고 견디는 힘, 특히 불편함을 견디는 힘이 쌓이면 그것은 내공이 됩니다. 그 견디는 힘은 다른 업종 간 교류를 통해 익힐 수 있습니다. 서로가 속해 있던 영역이 다르니 처음엔 말이 잘 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 불편함이 내 소통 능력을 키우는 열쇠가 됩니다. 회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당신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당신의 존재감을 드러내야 합니다. 회사에서 이 사람 말고는 도저히 이 업무를 맡길 사람이 없다고 판단하면 승진도 하고,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만날 가능성도 커집니다. 한마디로 당신의 존재가 대체 불가능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저 구석으로 숨는다면 그 순간 회사는 당신을 대체할 사람을 찾을 겁니다. 존재감을 드러내는 습관은 직장인에게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만년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15
위시북스(Wishbooks) / 나비계곡 (지은이) /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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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북스(Wishbooks)
소설,일반
나비계곡 (지은이)
챗GPT 빅 웨이브
CRETA(크레타) / 김지현, 최재홍 (지은이) /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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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지현, 최재홍 (지은이)
챗GPT는 빠른 속도로 세상을 놀라게 한 초거대 언어 모델을 이용해 만든 대화형 정보 서비스다. 챗GPT 이전에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웹3 등의 인터넷 기술과 키워드가 광풍을 일으켰지만, 이렇게 빠르게, 널리 퍼져나간 서비스는 없었다. 그만큼 챗GPT는 현재 IT 산업에서 ‘빅 웨이브’를 일으키는 중요한 서비스다. 해외의 여러 매체에서 “인간과 구분할 수 없다” “구글의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할 만큼 기술의 역사를 통틀어 인류 역사 속에 중요한 혁신의 마중물로 평가받는다. 챗GPT는 이전의 서비스들과는 달리 실제 우리 일상 깊숙한 곳에서 자주, 오래 사용되는 서비스이며, 기존 인터넷 서비스의 품질 개선과 새로운 AI 서비스들의 탄생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렇게 IT 생태계 전체를 뒤흔들며, 우리 일상과 사회 그리고 산업 전반에 영향을 줄 챗GPT에 대해 개인, 기업, 공공의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렇듯 챗GPT는 인공지능을 한 단계 도약시켜 우리 문명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의 인공지능 서비스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다는 범용성도 장점이다. 그리고 이 기술을 실현해 준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 언어 모델)의 발전 또한 인공지능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이 기술의 한계와 혁신적인 가치에 대한 의구심도 공존한다. 따라서 챗GPT와 LLM 기술을 경험하고 기업에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이 거대한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수용하고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봐야 한다. 이 책은 챗GPT 더 나아가 이를 가능하게 한 LLM 기술이 앞으로 가져올 혁신과 한계,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프롤로그 테크라이터 김지현 - AI 생태계를 바꾸는 혁명이 될 것인가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최재홍 - 개인과 기업이 준비해야 할 것을 생각하다 1. 챗GPT가 앞당긴 AI의 흐름 챗GPT가 일으킬 빅 웨이브 AI의 터닝 포인트, 챗GPT의 엔진 LLM 챗GPT의 한계, 극복할 방법은 2. 초거대 AI, AGI 생태계 속 기업의 선택 AGI 생태계에서 움직이는 기업들 혼돈의 AI 시대, 경쟁에서 살아남기 생성 AI 시대의 승자는 3. 챗GPT가 뒤바꾼 빅테크 기업의 경쟁구도 치열해지는 빅테크 기업 전쟁 생성 AI의 킬러 서비스와 슈퍼앱 웹3와 블록체인, 메타버스를 넘는 킬러 서비스는 4. 이슈로 정리한 챗GPT와 실전 노하우 챗GPT와 기업의 이슈 AGI 시대의 전망과 대비 챗GPT와 사회적 이슈 챗GPT와 개인의 이슈 업무 현장에서 스마트하게 챗GPT 사용하는 법 챗GPT 사용설명서 에필로그 테크라이터 김지현 - 챗GPT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다 초거대 AI 인사이트 찾아보기 인간과 인터넷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AI 시대를 연 챗GPT와 LLM 챗GPT는 빠른 속도로 세상을 놀라게 한 초거대 언어 모델을 이용해 만든 대화형 정보 서비스다. 챗GPT 이전에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웹3 등의 인터넷 기술과 키워드가 광풍을 일으켰지만, 이렇게 빠르게, 널리 퍼져나간 서비스는 없었다. 그만큼 챗GPT는 현재 IT 산업에서 ‘빅 웨이브’를 일으키는 중요한 서비스다. 해외의 여러 매체에서 “인간과 구분할 수 없다” “구글의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할 만큼 기술의 역사를 통틀어 인류 역사 속에 중요한 혁신의 마중물로 평가받는다. 챗GPT는 이전의 서비스들과는 달리 실제 우리 일상 깊숙한 곳에서 자주, 오래 사용되는 서비스이며, 기존 인터넷 서비스의 품질 개선과 새로운 AI 서비스들의 탄생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렇게 IT 생태계 전체를 뒤흔들며, 우리 일상과 사회 그리고 산업 전반에 영향을 줄 챗GPT에 대해 개인, 기업, 공공의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렇듯 챗GPT는 인공지능을 한 단계 도약시켜 우리 문명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의 인공지능 서비스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다는 범용성도 장점이다. 그리고 이 기술을 실현해 준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 언어 모델)의 발전 또한 인공지능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이 기술의 한계와 혁신적인 가치에 대한 의구심도 공존한다. 따라서 챗GPT와 LLM 기술을 경험하고 기업에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이 거대한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수용하고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봐야 한다. 이 책은 챗GPT 더 나아가 이를 가능하게 한 LLM 기술이 앞으로 가져올 혁신과 한계,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초거대 AI의 기반 기술부터 비즈니스 모델 전망까지 IT 분야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의 챗GPT A to Z 생성 AI, 그 중심의 챗GPT 개인과 기업 사용설명서 AI의 홍수에서 표류하는 사람들을 위한 종합 대담 챗GPT가 불러올 거대한 흐름 속 포인트를 선점하라! 핵심은 LLM 기술, 그 속에서 웃는 자와 우는 자는? “혁명은 챗GPT가 아닌 LLM이다” “생성 AI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일까”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현 의장 제프 베이조스는 “혁신이라는 것은 누가 먼저 했느냐가 아니라, 생활화되어 있느냐가 중요하다”라고 했다. 이미 챗GPT가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오고 있고, 산업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챗GPT가 산업에 미칠 영향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챗GPT를 활용해 기존의 단점을 보완한 고객 상담 서비스를 개선하거나, 인공지능 비서를 새롭게 개발하거나, 의료분야에서 진단 보조 시스템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구글이나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은 이미 챗GPT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챗GPT는 초거대 AI 시대를 열었고, 이에 따라 국내외 빅테크 기업은 AGI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구축할 필요가 있다. 한 예로 오픈AI는 챗GPT의 API를 공개하며 다른 앱들을 활용해 특정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슈퍼앱을 만들어 포털 전략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인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 다양한 생산성 앱은 챗GPT의 도입으로 마이크로소프트과 전략적 경쟁을 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기능과 편의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이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만큼 무궁무진하다는 뜻이다. 이미 진행 중인 제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할 때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바로 ‘인간의 일자리’ 문제다. ‘PWC 보고서’에 의하면 1300명에게 ‘챗GPT 선호 여부’를 묻는 질문에 ‘좋다’는 응답이 60%, ‘당신의 업무를 대신할 것 같나?’라는 질문에는 ‘아니다’라는 응답이 63%였다. 이렇듯 “생성형 AI가 인간의 일자리에 위협을 줄까?”라는 우려가 심상치 않게 들려온다. 인류는 끊임없이 신기술을 탄생시켰고, 그로 인해 일자리도 창출해 냈다. 챗GPT는 불과 3~4개월 만에 급속도로 성장했기에, 앞으로 생성 AI의 위력은 날로 더해갈 것이다. 막연한 불안으로 대하기보다는 이를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용할지 고민해야 한다. IT 분야 두 리더의 만남 최재홍이 묻고 김지현이 답하다 이 책은 다른 책들과 차별화된 가치를 담아내고 있는데, 그중 하나는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는 점이다. 독자들의 이해를 우선으로 하고자 IT 분야의 리더인 테크라이터 김지현(SK경영경제연구소 부사장)과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최재홍(KB금융지주 IT 분야 사외이사)의 대담을 엮어 정리했다. 27년간 테크 산업에 몸담은 김지현 테크라이터가 전망하는, 이 시대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AI 기술과 흐름을 총망라하며, ICT 전문가 최재홍 교수와 심층 대담을 통해 현재 AI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만나볼 수 있다. 명확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궁금한 사항을 즉각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불필요한 배경 설명이나 순차적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으로 내용을 정리했다. 또 다른 차별화된 가치는 생성 AI를 우리 사회와 기업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담았다는 점이다. 챗GPT를 가능하게 한 LLM 기술은 다양한 종류의 생성 AI 서비스를 양산해 내고 있다. 이를 활용해서 어떻게 개인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또 챗GPT가 우리 사회와 산업에 주는 영향도 생각해 봐야 한다. 이 책에서는 AI 기반 기술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AGI 생태계 속 기업들의 선택과 경쟁 구도, 챗GPT를 비롯한 생성 AI의 활용 방안과 대처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2023년 상반기는 한 달이 1년 같았다. 1년 동안 벌어질 일들이 한 달 안에 너무도 압축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만큼 챗GPT가 쏘아 올린 공이 여러 영역으로 튀면서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기업들도 챗GPT의 기술이 앞으로 어떠한 변화를 만들어 낼지, 또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 많다. /1장 알파고는 특정 목적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특정 용도의 AI(좁은 AI 혹은 내로우 AI)’이며, 기존에 우리가 접한 대부분의 AI가 그렇다. 예를 들면 자율 주행차에 탑재된 AI는 운전만 잘하도록 특정되어 있고, 얼굴인식 AI(Face Recognition AI)는 얼굴만 인식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반면 챗GPT에 사용된 AI는 ‘범용 AI’로 말 그대로 여러 분야나 용도로 널리 쓰여 무엇이든 잘 수행한다. 이것이 가능해진 이유는 LLM이라는 새로운 AI 모델 덕분이다. LLM의 ‘Language(언어)’가 중요한데, 컴퓨터 언어가 아니라 우리가 말하는 ‘인간의 언어’다. LLM은 영어, 한국어, 일본어 등 수많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범용 AI 모델이 기반이 되어 기존의 AI와는 큰 차이가 있다. /1장 GPT-4(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4)는 오픈AI에서 만든 다중 모드 대규모 언어 모델이며 GPT 시리즈의 네 번째 모델이다. 2023년 3월 14일에 출시되어 챗GPT 플러스를 통해 제한된 형태로 공개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으며 상용 API에 대한 액세스는 대기자 명단을 통해 제공된다. GPT-4는 다음 토큰을 예측하도록 사전 훈련 되었으며(공개 데이터와 ‘제3자로부터 라이선스를 제공받은 데이터’를 모두 사용) 다음을 위한 인간 및 AI 피드백의 강화학습으로 미세 조정되었다. /1장
오늘은 캔퍼스 위의 아크릴화
도서출판 큰그림 / 김지은 (지은이)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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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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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지은이)
그림을 그리는 것이 처음인 분들 그리고 아크릴 물감이 처음인 분들까지 모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그림 그리는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한다.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되어 줄 간단한 그림부터, 사계절이 가진 고유의 색을 표현한 그림들까지 알차게 담았다. 물감을 섞는 비율에 따라 변화하는 색감을 눈으로 바라보면서, 내가 어떤 색을 좋아하는지 한 번 더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002 프롤로그 008 아크릴화 준비하기 010 이것이 궁금해요! 012 아크릴 색상표 Part 1 준비운동 014 아크릴물감과 친해지기 018 워밍업 레몬 020 워밍업 체리 022 워밍업 키위 024 워밍업 물방울 페페 026 워밍업 몬스테라 029 워밍업 홍콩야자 Part 2 작은 캔버스 위의 풍경 032 나홀로 나무 034 밤하늘 구름 036 핑크빛 휴양지 039 향기 가득 꽃밭 042 뽀글뽀글 물고기 가족 Part 3 사계(봄 · 여름 · 가을 · 겨울) :봄: 046 핑크빛 하늘이 펼쳐진 수풀 050 파스텔톤 노을 바다 054 무지개가 뜬 벚꽃 길 058 튤립 가득 에펠탑 062 제주의 노란 유채꽃밭 066 딸기 바나나 구름 :여름: 070 파란 하늘과 녹음 074 휴양지의 노을 078 여름 바닷가 082 능소화와 고양이 086 반딧불이 빛나는 여름밤 091 버드나무 공원 095 활짝 핀 해바라기 :가을: 099 바람 부는 갈대밭 103 하늘하늘 가을의 코스모스 107 노을 지는 동네의 풍경 111 단풍 숲속 여우 116 노랗게 물든 가을 들판 :겨울: 120 눈 내리는 마을 124 핑크빛 남극 128 눈사람이 있는 크리스마스 풍경 132 눈 내린 겨울 숲 136 크리스마스 장식 140 오로라가 펼쳐진 하늘안녕하세요. 좋아하는 것들을 즐겁게 그림으로 담아내는 작가 조용한 오리 김지은입니다. ‘오늘은 오일파스텔’에 이은 새로운 시리즈, ‘오늘은 캔버스 위의 아크릴화’로 여러분과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아크릴 물감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재료랍니다. 저는 대학생 때 처음 아크릴 물감을 접했어요. 수채 물감처럼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익숙하면서도, 여러 색이 겹쳐 쌓이며 만들어지는 꾸덕한 질감에 빠져든 것 같아요. 어릴 적 학교에서, 그리고 미술학원에서 자주 접하는 수채 물감과는 달리 아크릴 물감은 우리에게 조금 생소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아크릴 물감은 투명한 수채 물감보다 다루기 훨씬 쉽고, 화가들이 커다란 캔버스에 그리는 멋진 유화처럼 꾸덕하게도 표현할 수 있어 굉장히 매력적인 재료랍니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멋진 화가가 된 듯한 느낌을 경험하고 싶다! 그렇다면 아크릴화가 딱이에요. 물감과 붓, 그리고 종이나 작은 캔버스만 있으면 집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습식재료를 사용해 보고 싶은 입문자들에게 추천합니다. ‘오늘은 캔버스 위의 아크릴화’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처음인 분들 그리고 아크릴 물감이 처음인 분들까지 모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그림 그리는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합니다.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되어 줄 간단한 그림부터, 사계절이 가진 고유의 색을 표현한 그림들까지 알차게 담아 보았어요. 책의 그림을 그릴 때 하늘의 색이 조금 달라도, 나무의 모양이 조금 달라도 괜찮아요. 제가 좋아하는 문장인데요. 피카소는 ‘나는 파란색이 없으면 빨간색을 쓴다’고 했어요. 색과 형태를 똑같이 표현하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붓으로 부드럽게 캔버스를 채우고 있는 나의 손끝에 더 집중해 보세요! 물감을 섞는 비율에 따라 변화하는 색감을 눈으로 바라보면서, 내가 어떤 색을 좋아하는지 한 번 더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거예요. 이 책을 통해 제가 아크릴화를 그릴 때 느끼는 즐거움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자, 그럼 하루 한 그림, 오늘은 아크릴화로 시작해 볼까요?
셰이프 오브 워터
온다 / 기예르모 델 토로, 대니얼 크라우스 (지은이), 김문주 (옮긴이) /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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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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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 토로, 대니얼 크라우스 (지은이), 김문주 (옮긴이)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원작소설. 불완전한 존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끊임없이 영화로 표현해 온 기예르모 델 토로가 이번에는 아름답고 환상적이며 여운이 오래 남는 사랑 이야기를 들고 왔다. 이 작품은 베니스국제영화제, 골든글러브, 영국 아카데미, LA비평가협회상, 전미비평가협회 등 내로라하는 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소련과 우주 개발 경쟁이 한창인 1960년대 미국. 미 항공우주 연구센터의 비밀 실험실에서 일하는 농아 청소부 엘라이자는 어느 누구보다 꿋꿋하게 살고 있다. 엘라이자의 곁에는 믿음직한 동료 젤다와 서로를 보살펴 주는 가난한 화가 자일스가 있다. 어느 날 실험실에 온몸이 비늘로 덮인, 양서류와 비슷한 괴생명체가 수조에 갇혀 들어오고 엘라이자는 신비로운 그에게 이끌려 조금씩 다가간다. 엘라이자는 점심 식사로 가져온 삶은 달걀을 그와 나눠 먹고 심지어 휴식 시간에 음악을 들려주기도 하면서 마음을 나눈다. 그러나 실험실의 보안 책임자 스트릭랜드는 괴생명체를 해부하여 우주 개발에 이용하려고 한다. 이 사실을 안 엘라이자는 그를 탈출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모든 것의 시작 청소부 여인들 창조적인 박제술 더 이상 괴롭지 않게"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제75회 골든글러브 감독상, 음악상 수상 제71회 영국 아카데미 감독상, 음악상, 미술상 수상 제43회 LA비평가협회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제90회 아카데미 13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52회 전미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수상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의 원작소설 출간! 다크 판타지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최고의 역작이 탄생했다! 불완전한 존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끊임없이 영화로 표현해 온 그가 이번에는 아름답고 환상적이며 여운이 오래 남는 사랑 이야기를 들고 왔다. 이 작품은 벌써 내로라하는 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받았으며 3월 5일에 열릴 제90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은 이 작품이 얼마나 많은 상을 휩쓸어갈지 기대에 찬 마음으로 시상식을 기다리고 있다. 소련과 우주 개발 경쟁이 한창인 1960년대 미국. 미 항공우주 연구센터의 비밀 실험실에서 일하는 농아 청소부 엘라이자는 어느 누구보다 꿋꿋하게 살고 있다. 엘라이자의 곁에는 믿음직한 동료 젤다와 서로를 보살펴 주는 가난한 화가 자일스가 있다. 어느 날 실험실에 온몸이 비늘로 덮인, 양서류와 비슷한 괴생명체가 수조에 갇혀 들어오고 엘라이자는 신비로운 그에게 이끌려 조금씩 다가간다. 엘라이자는 점심 식사로 가져온 삶은 달걀을 그와 나눠 먹고 심지어 휴식 시간에 음악을 들려주기도 하면서 마음을 나눈다. 그러나 실험실의 보안 책임자 스트릭랜드는 괴생명체를 해부하여 우주 개발에 이용하려고 한다. 이 사실을 안 엘라이자는 그를 탈출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아름답다! 경이롭다! 감동적이다! 영화 이상의 감동을 담은 원작소설 출간! *감독이자 작가이기도 한 기예르모 델 토로가 쓴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영화에서 미처 담아내지 못했던 엘라이자와 그가 나누는 섬세한 교감! *오랜만에 긴 여운을 느끼고 싶은 독자를 위한 책! *영화의 모티브가 된 특별한 그림 수록!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거느린 3대 멕시코 감독 중 하나인 기예르모 델 토로가 자신의 대표작이 될 무시무시한 영화를 들고 나왔다. 이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이 작품은 개봉하기도 전에 입소문으로 국내에서도 그 위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며칠 전에 공개된 언론시사회에서는 개봉일을 달력에 표시해 놓고 꼭 봐야 할 작품, 아름답다는 말로도 모자를 정도의 강렬하고, 벅찬 감동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미 전작에서 독특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색감을 구현하여 관객들을 신비한 세계로 인도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셰이프 오브 워터>에서도 상영 시간 내내 몽롱한 바닷속 세계에 들어와 있는 듯한 시각적 쾌감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그리고 그의 팬들과 영화를 재미있게 본 사람들을 위하여 영화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원작소설『셰이프 오브 워터』를 출간하였다. 이 소설은 각 인물의 이야기를 챕터 별로 담고 있는데, 영화에서 미처 볼 수 없었던 모든 캐릭터들의 상황과 그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 놓았다. 그리고 2시간 동안 함축적으로 보여 줄 수밖에 없었던 엘라이자와 괴물로 불리는 그가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서로의 감정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는지를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묘사한다. 황홀하고 아름다운 로맨스! -가디언 매혹적인 로맨스 판타지! -버라이어티 마법! -롤링스톤 매혹적인 성인들의 동화! -타임 이 소설의 배경은 냉전시대의 미국이다. 이 시기 미국은 우주 개발에 관한 문제로 소련과 경쟁 관계에 있고, 막 중산층이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민권 운동이 본격화되어 별다른 사건이 있지 않아도 사람들 사이에 묘한 적대감이 흐른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농아 청소부 엘라이자는 사람들에겐 별 볼일 없는 하찮은 여자일 뿐이다. 그러나 자신을 향한 시선과 상관 없이 엘라이자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여자로서의 욕망도 느낀다. 늘 반복되고 조용했던 그녀의 일상은 실험실에 양서류를 닮은 괴생물체가 들어오면서 균열이 생긴다. 엘라이자는 자기처럼 외로워 보이는 그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난폭하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급기야 그에게 사랑의 감정까지 품게 된다. 그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 줘요! 이 소설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사람과 괴생명체 간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이다. 하지만 여타 판타지 소설처럼 환상적으로만 묘사하지 않고, 진짜 성인 남녀가 사랑을 하듯이 사랑의 과정과 환희, 이별과 상실 등을 사실적으로 그린다. 이 서술 역시 기예르모답게 통속적이지 않고 현대판 설화를 보여 주듯이 낭만적인 동시에 현실적이다. 소설에서는 두 주인공뿐만 아니라 자일스와 젤다 등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도 생생하게 펼쳐진다. 사회에선 보잘것없는 존재이지만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영위하고 서로를 챙기는 이들의 모습에서 인간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엿볼 수 있다. 눈여겨봐야 할 점은 괴생명체나 엘라이자는 둘 다 말을 할 수 없기에 같은 처지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말이 통하는 연구소 사람들보다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자신의 생명까지 버릴 만큼 깊은 사랑을 나눈다. 이 부분에서 작가 기예르모 델 토로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우리는 들을 수 있다. 어떤 형태이든 혹은 어떤 계층에 속한 존재이든,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데는 그것이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랑이란 물과 같아서 어떤 형태에 담기는가에 따라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도 시사한다. 감히 단언하지만,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나면 독자들은 영화 못지 않은 아니, 그 이상의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엘라이자와 그의 사랑을 통해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는 존재를 만난다는 것이 신이 생명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도 깨닫게 될 것이다. 엘라이자는 욕조에 물을 틀어 놓고 잠옷을 벗었다. 그녀는 같은 직장의 여자들이 구내식당에 놓고 간 잡지를 많이 읽어서 몸의 어느 부위를 공들여 닦아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엉덩이와 가슴도 목의 핑크빛 흉터만큼 중요하지 않았다. 헐벗은 어깨가 유리에 부딪칠 때까지 몸을 뒤로 젖히자, 경정맥에서 후두로 각각 10센티미터 정도 이어진 목의 흉터가 드러났다. 멀리서 들리던 사이렌 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서른셋, 평생을 볼티모어에서 산 그녀는 소리만 듣고도 소방차가 브로드웨이 어디쯤 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남자는 방향을 바꿔 전기봉과 사탕 봉지를 세면대에 놓더니 소변기로 가서 지퍼를 내리기 시작했다. 이제 젤다가 엘라이자 쪽을 쳐다보며 도움을 구할 차례였다. 젤다가 공포에 질린 나머지 F-1에서 무언가를 제대로 못 봤다면, 지금 또한 충격으로 눈앞의 광경을 믿지 못할 지경이었다. 자신들이 버젓이 보는 앞에서 남자가 자기 물건을 꺼내다니? 엘라이자는 고개를 좌우, 위 아래로 움직이며 적당한 반응을 찾고 있었다. 한 가지는 확실했다. 남자를 쳐다보면 안 된다. 저 남자가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모습을 쳐다봤다간 분명히 해고당할 것이다. 남자가 음란한 청소부들을 플레밍에게 신고하면 끝장이었다. 젤다는 타일이 갈라지기만을 기다리면서 바닥을 뚫어져라 쳐다보았고 깨끗하게 청소해 놓은 소변기로 소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내 이름은 스트릭랜드다."남자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보안 책임자야."젤다는 침을 삼키고 "그렇군요." 하고 말했다. 그녀는 두 눈을 바닥에가만히 고정시키려고 했지만 소변이 걸레질한 바닥에 튀는 모습으로 시선이 향하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 스트릭랜드가 껄껄 웃었다."이런, 당신들한테 걸레가 있으니 다행이군."
데이비드 린치
마음산책 / 데이비드 린치 (지은이), 리처드 A. 바니 (엮은이), 윤철희 (옮긴이)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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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소설,일반
데이비드 린치 (지은이), 리처드 A. 바니 (엮은이), 윤철희 (옮긴이)
마음산책 영화감독 인터뷰 시리즈. BBC에서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1위’로 선정한 '멀홀랜드 드라이브'. 악몽 속 미로를 걷는 듯 기이한 매력을 품은 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은 컬트 거장이라 불리는 데이비드 린치다. 이 책은 린치가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1977년부터 최근까지 다양한 매체에서 했던 총 24편의 인터뷰를 엮은 것이다. 린치의 회고록 <꿈의 방>의 공저자인 크리스틴 매캐나를 비롯해 '무비 메이커' '필름 코멘트' '포지티브' 등 영화 전문 매체의 기자들이 진행하는 심도 있는 인터뷰는 린치의 작품 세계를 연대기 순으로 조명한다. 컬트 거장이라는 수식어 뒤에 숨겨진, 영화를 향한 린치의 진심 어린 열정과 철학을 그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을 만들 때의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 영화 작업 방식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전하고 있어서 데이비드 린치의 팬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기회다. 또한 유년기에 예술적 영감을 주었던 것들, 미술가가 되고 싶었지만 영화로 진로를 바꾸게 된 청년기, '이레이저 헤드'를 연출할 때 내면의 위기를 겪고 ‘초월 명상’에 빠진 계기 등 이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린치의 삶 이야기가 담겼다.서문 '이레이저 헤드': 탄생 이후에도 삶은 존재하는가? / 스티븐 세이번, 세라 롱에이커 굿 이레이저 헤드 / 게리 인디애나 컬트 영화에서 '엘리펀트 맨'으로 / 지미 서머스 검정색이라면 어떤 컬러든 얻을 수 있다 / 스튜어트 돌린 그는 정말 괴짜일까 / 팀 휴잇 린치하러 나가다 / 데이비드 슈트 블루 무비 / 제프리 페리 미국에 들이민 짙은 렌즈 / 리처드 B. 우드워드 영화 세트장에 거주했던 남자 / 데이비드 브레스킨 다른 층위, 하나의 화음 / 미셸 시망, 위베르 니오그레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 / 크리스틴 매케나 단 하나의 해석은 반대한다: 칸영화제 기자회견 / S. 머레이 네이키드 린치 / 제프 앤드루 직감을 갖고 아주 멀리까지 / 크리스 두리다스 세계는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다 / 카트린 슈포어 지옥행 고속도로 / 스티븐 피젤로 명랑한 동시에 어둠에 민감한 / 크리스 로들리 다시 논쟁의 장에 서서 / 도미닉 웰스 나는 꿈꾸고 싶어서 영화관에 간다 / 마이클 스래고 180도 방향 전환 / 마이클 앙리 길을 잃는 것은 아름답다 / 존 파워스 할리우드라는 울타리와 벌이는 싸움 / 리처드 A. 바니 로라 던이 말하는 린치 / 존 에스터 초월 명상, 그리고 아이디어들의 헤엄 / 리처드 A. 바니 옮긴이의 말 연보 필모그래피 찾아보기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은 컬트 거장 데이비드 린치 아이디어로 가득한 그의 50여 년 영화 인생 BBC에서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1위’로 선정한 '멀홀랜드 드라이브'. 악몽 속 미로를 걷는 듯 기이한 매력을 품은 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은 컬트 거장이라 불리는 데이비드 린치다. 그의 데뷔작 '이레이저 헤드'(1977)는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전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후 린치는 '엘리펀트 맨' '블루 벨벳' '트윈 픽스' '광란의 사랑' '스트레이트 스토리' '인랜드 엠파이어' 등을 연출하며 명실상부한 거장으로 우뚝 올라섰다. 마음산책 영화감독 인터뷰 시리즈 신간 『데이비드 린치: 컬트 영화의 기이한 아름다움』은 린치가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1977년부터 최근까지 다양한 매체에서 했던 총 24편의 인터뷰를 엮은 책이다. 린치의 회고록 『꿈의 방』의 공저자인 크리스틴 매캐나를 비롯해 '무비 메이커' '필름 코멘트' '포지티브' 등 영화 전문 매체의 기자들이 진행하는 심도 있는 인터뷰는 린치의 작품 세계를 연대기 순으로 조명한다. 컬트 거장이라는 수식어 뒤에 숨겨진, 영화를 향한 린치의 진심 어린 열정과 철학을 그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을 만들 때의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 영화 작업 방식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전하고 있어서 데이비드 린치의 팬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기회다. 또한 유년기에 예술적 영감을 주었던 것들, 미술가가 되고 싶었지만 영화로 진로를 바꾸게 된 청년기, '이레이저 헤드'를 연출할 때 내면의 위기를 겪고 ‘초월 명상’에 빠진 계기 등 이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린치의 삶 이야기가 담겼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 들이 있죠. “좋아, 우리는 사회 이슈를 다룬 영화를 집필할 거야.” 그러고는 그걸 목표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 목표를 뒷받침하는 영화를 만들어내죠. 나는 전혀 그런 방식으로 작업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아이디어들을 얻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이디어가 그냥 뚝 떨어졌습니다. 내가 굉장히 몸이 달아 있었다는 뜻입니다. 정말로 술술 써냈어요. 아이디어들은 그런 방식으로 생겨났습니다. 조각조각 난 상태로 생겨난 겁니다. 그런 후에 나는 조각들 전체를 하나로 연결해줄 실을 구했고 이런저런 작업을 했죠. 실을 구하고 나니까 다른 것들이 모여들었고, 나는 머릿속으로 그것들을 정리했습니다. 나는 부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걸 많이 확보했습니다. 유머도 있었고요. -본문 47쪽 “바닥에 나뒹구는 건 멋진 경험입니다” '이레이저 헤드'부터 '인랜드 엠파이어'까지 영화 연출의 고통과 기쁨에 대해 지금은 미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인 린치도 한때는 데뷔작을 완성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시기가 있었다. 영화 개봉 전후에 한 인터뷰들은 당시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는데, '이레이저 헤드'를 연출할 때의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부분에서는 영화를 향한 신인 감독 린치의 고민과 패기를 엿볼 수 있다. 그는 1971년부터 1976년까지 제작비가 거듭 바닥나는 상황에서도 '이레이저 헤드'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 세트장에 본인이 실제로 거주하기도 했는데 해당 장소의 분위기를 체화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린치는 말한다. 이후 그는 '로스트 하이웨이'(1997)를 연출할 때도 자신의 실제 집에서 영화 일부를 촬영하기도 한다. 아카데미 작품상 등 후보에 오른 '엘리펀트 맨'(1980) 제작기도 흥미롭다. 영화의 배경인 빅토리아시대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흑백으로 촬영하기로 결정하고, 촬영감독과 긴밀히 협의하는 과정을 드러낸 부분에서는 영화 촬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알 수 있다. 앞선 두 작품으로 명성을 얻은 후, 비교적 큰 예산으로 연출한 SF 영화 '사구'(1984)가 흥행과 비평 모두 실패했을 때는 “최종 편집권을 갖지 못한 영화를 만드느니 영화를 만들지 않는 편이 낫”다는 교훈을 얻었음을 고백한다. 대표작 '블루 벨벳'(1986) 관련 인터뷰에서는 영화에 대한 그의 철학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는 세상의 “표면 아래에서 진행되는 완전히 다른 무엇”인가가 늘 있고, 영화가 하는 일 중 하나는 바로 그 표면 아래의 갈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어둠”에 끌리기에 그것을 영화로 표현하고 싶다는 것이다. 나아가 그는 감독이라면 자기 작품에 대해 “솔직하게 느껴야” 하고 ‘자신의 아이디어에 충실하면서 자기 자신을 신뢰해야 한다’고 조언을 건넨다.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제작 비화도 인상적이다. 이 작품은 원래 TV 드라마 파일럿으로 제작되었지만 시리즈가 무산되면서 공개 자체가 어려워질 위기에 처한다. 린치는 재촬영과 재편집을 한 끝에 이 파일럿을 영화로 완성해내고,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선셋 대로' 이후로 나온 할리우드 배경 영화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는다. 이렇게 감독으로서 산전수전을 겪은 린치는 영화 인생을 돌아보며 모든 것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달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구'와 '트윈 픽스' 영화판의 실패도, 또 다른 성공도 “숙명의 쇄도”라고 언급하는 부분에서 거장의 남다른 여유가 느껴진다. 린치가 재단을 설립해서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는 ‘초월 명상’에 대한 내용도 책에 포함되어 있다. '이레이저 헤드'를 만들 무렵, 내면적인 위기를 겪은 그는 ‘초월 명상’을 통해 삶의 균형을 회복했고, 그 이후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며 그것에 대해 자세히 논한다. 린치는 자신의 직업적 인생과 개인적 인생에 닥친 숙명을 모두 포용한다. “사람들이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말하는 거랑 비슷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근사한 경험이었어요. 우리는 실패를 해도, 길거리에서 발길질에 쓰러지고 피를 흘리고 이가 빠질 때까지 몇 번 더 걷어차인다 해도 길을 가려고 일어나야만 합니다. 다시 거듭나는 거예요. 세상은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아요. 당신 따위는 안중에도 없거든요. 바닥에 나뒹구는 건 멋진 경험입니다. 너무 멋진 일이죠!” -본문 378쪽 미술 작업부터 작곡까지, 종합 예술가 린치의 다채로운 예술 세계 속으로 청년 시절 린치의 꿈은 영화감독이 아니라 미술가가 되는 것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미술학교 세 곳을 전전하고, 표현주의 화가 오스카 코코슈카에게 배우러 무작정 유럽에 가는 등 미술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던 젊은 린치. 영화감독이 되고 나서도 그림을 그리고 미술 전시회를 열면서 여전히 미술을 좋아한다고 밝힌다. 린치는 건축과 가구 디자인에도 남다른 관심과 재능을 보여준다. 라이트 가문, 피에르 샤로 등을 존경하는 건축가, 디자이너라고 말하는 그는 자신이 직접 영화의 세트 제작에 관여하기도 한다. 사운드에 대한 관심도 빼놓을 수 없다. “화면이 사운드를 지시하고, 사운드는 무드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영화 사운드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그는 '이레이저 헤드'에서 사운드감독 엘런 스플렛과 작업하며 다양한 사운드를 시도한다. 또한 음악감독 안젤로 바달라멘티와 같이 작곡을 하는 등 음악적 재능도 드러낸다. 이 외에도 프란츠 카프카를 좋아해서 소설 『심판』을 영화화하고 싶다고 하는 부분에서는 실제로 그 영화가 만들어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데이비드 린치』에서는 영화 연출을 넘어서 다양한 예술 분야에 능통한 종합 예술가 린치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뷰어: 당신은 영화감독이자 연기자, 전설적인 TV 시리즈 〈트윈 픽스〉의 크리에이터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당신의 열정은 영화와 텔레비전에만 머무르지 않죠. 안젤로 바달라멘티와 함께 작곡을 했고 또 화가로서…… 최근 파리의 전시회에 당신의 그림들이 걸렸죠. 그리고 이제 우리는 당신이 가구를 디자인해왔다는 것을 압니다. 또 어떤 일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린치: 걱정 말아요. 만능 탤런트처럼 보이고 싶진 않으니까요. 불가피하게 이런저런 일에 관여하게 된 것뿐이에요. 나는 화가로 경력을 시작했어요. 많은 화가들처럼, 새롭게 도전할 것을 찾고 있었어요. 미술로 돈을 벌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캔버스 스트레처를 만들어서 캔버스를 펼치려면 많은 도구를 다뤄야 하죠. 늘 그런 식으로 한 가지 일이 다른 일로 이어지다 보니 이것저것 만들고 있더군요. 그건 특별한 세계관이에요. 자신의 세계를 만드는 거죠. 내 경우, 아버지가 늘 집에 작업실을 두고 있어서 나는 도구 사용법을 익히고 작업실에서 물건을 만들며 많은 시간을 보낼 줄 알게 되었어요. 그러니 그 모든 건 어린 나이에 시작된 거죠. -본문 325쪽이런 말을 하는 사람 들이 있죠. “좋아, 우리는 사회 이슈를 다룬 영화를 집필할 거야.” 그러고는 그걸 목표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 목표를 뒷받침하는 영화를 만들어내죠. 나는 전혀 그런 방식으로 작업하지 않았습니다.나는 아이디어들을 얻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이디어가 그냥 뚝 떨어졌습니다. 내가 굉장히 몸이 달아 있었다는 뜻입니다. 정말로 술술 써냈어요. 아이디어들은 그런 방식으로 생겨났습니다. 조각조각 난 상태로 생겨난 겁니다. 그런 후에 나는 조각들 전체를 하나로 연결해줄 실을 구했고 이런저런 작업을 했죠. 실을 구하고 나니까 다른 것들이 모여들었고, 나는 머릿속으로 그것들을 정리했습니다. 나는 부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걸 많이 확보했습니다. 유머도 있었고요. 린치는 자신의 직업적 인생과 개인적 인생에 닥친 숙명을 모두 포용한다. “사람들이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말하는 거랑 비슷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근사한 경험이었어요. 우리는 실패를 해도, 길거리에서 발길질에 쓰러지고 피를 흘리고 이가 빠질 때까지 몇 번 더 걷어차인다 해도 길을 가려고 일어나야만 합니다. 다시 거듭나는 거예요. 세상은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아요. 당신 따위는 안중에도 없거든요. 바닥에 나뒹구는 건 멋진 경험입니다. 너무 멋진 일이죠!” 인터뷰어: 당신은 영화감독이자 연기자, 전설적인 TV 시리즈 〈트윈 픽스〉의 크리에이터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당신의 열정은 영화와 텔레비전에만 머무르지 않죠. 안젤로 바달라멘티와 함께 작곡을 했고 또 화가로서…… 최근 파리의 전시회에 당신의 그림들이 걸렸죠. 그리고 이제 우리는 당신이 가구를 디자인해왔다는 것을 압니다. 또 어떤 일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린치: 걱정 말아요. 만능 탤런트처럼 보이고 싶진 않으니까요. 불가피하게 이런저런 일에 관여하게 된 것뿐이에요.나는 화가로 경력을 시작했어요. 많은 화가들처럼, 새롭게 도전할 것을 찾고 있었어요. 미술로 돈을 벌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캔버스 스트레처를 만들어서 캔버스를 펼치려면 많은 도구를 다뤄야 하죠.늘 그런 식으로 한 가지 일이 다른 일로 이어지다 보니 이것저것 만들고 있더군요.그건 특별한 세계관이에요. 자신의 세계를 만드는 거죠. 내 경우, 아버지가 늘 집에 작업실을 두고 있어서 나는 도구 사용법을 익히고 작업실에서 물건을 만들며 많은 시간을 보낼 줄 알게 되었어요.그러니 그 모든 건 어린 나이에 시작된 거죠.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1 (기숙사 에디션 : 슬리데린) (양장)
문학수첩 / 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 2023.06.12
30,000
문학수첩
소설,일반
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 등,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네 기숙사를 상징하는 색깔과 마법 동물을 활용해 화려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장정으로 재탄생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기숙사 에디션 한국어판이 양장본으로 출간되었다. 어둠의 세력이 다시 결집하고 마법 정부는 어둠의 왕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무작정 부정하며 무지를 뽐내는 가운데, 덤블도어는 볼드모트가 몰락하기 전 활약했던 비밀 단체 불사조 기사단을 되살려 낸다. 마법 정부가 호그와트에 보낸 장학관 엄브리지 교수가 횡포를 부리는 가운데, 해리와 친구들은 ‘덤블도어의 군대’라는 모임을 만들어 몰래 어둠의 마법 방어법을 연습한다. 불사조 기사단의 활약, 새 친구 루나 러브굿의 등장, 마법 정부 미스터리 부서에서의 결정적 전투가 펼쳐지는 《불사조 기사단》의 이야기는 그대로 실려 있으며, 각 기숙사별 소개와 주요 인물들의 새로운 삽화를 만날 수 있다.슬리데린: 소개호그와트 지도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1장~20장어둠의 기운이 마법사 세계에 손을 뻗치기 시작하는 해리의 호그와트 5학년 시절, 타올랐다 다시 태어나는 불사조처럼 선함과 정의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1, 2: 기숙사 에디션》 양장 출간! * 각 권에 실린 부록에 스포일러가 될 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해리 포터》 시리즈를 모두 읽으신 분들만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 등,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네 기숙사를 상징하는 색깔과 마법 동물을 활용해 화려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장정으로 재탄생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기숙사 에디션 한국어판이 양장본으로 출간되었다. 영국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1997) 최초 출간 2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된 이 에디션의 한국어판 무선 버전은 2022년에 문학수첩에서 전권 출간되었으며, 올해 2023년 첫 번째 권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마지막 이야기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까지 차례차례 선보일 예정이다. 어둠의 세력이 다시 결집하고 마법 정부는 어둠의 왕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무작정 부정하며 무지를 뽐내는 가운데, 덤블도어는 볼드모트가 몰락하기 전 활약했던 비밀 단체 불사조 기사단을 되살려 낸다. 마법 정부가 호그와트에 보낸 장학관 엄브리지 교수가 횡포를 부리는 가운데, 해리와 친구들은 ‘덤블도어의 군대’라는 모임을 만들어 몰래 어둠의 마법 방어법을 연습한다. 불사조 기사단의 활약, 새 친구 루나 러브굿의 등장, 마법 정부 미스터리 부서에서의 결정적 전투가 펼쳐지는 《불사조 기사단》의 이야기는 그대로 실려 있으며, 각 기숙사별 소개와 주요 인물들의 새로운 삽화를 만날 수 있다. “알고 있었나요? 시리우스 블랙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아즈카반에서 탈출한 몇 안 되는 죄수 중 한 명입니다. 애니마구스 형태로 변신해 간수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방법으로 디멘터들을 지나쳐 갔죠. 몸이 극도로 말랐던 시리우스는 감옥 철창 사이를 빠져나간 다음 바다를 건너 육지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그리핀도르 기숙사 에디션, 774쪽) “가족: 저스틴의 부유한 부모님은 둘 다 머글입니다. 길더로이 록하트를 대단히 존경하는 저스틴은 어머니에게 이 유명 마법사의 책을 읽어 보라고 했고, 책을 읽어 본 저스틴의 어머니는 집안에 제대로 수련받은 마법사가 있으면 쓸모 있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후플푸프 기숙사 에디션, 774쪽) 검은 바탕의 표지에 그리핀도르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슬리데린을 상징하는 녹색, 래번클로를 상징하는 파란색, 후플푸프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이번 편의 상징인 불사조가 그려져 있으며, 책배(‘책등’의 반대편, book block) 역시 각 기숙사에 맞는 색깔로 꾸며져 팬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해리 포터 기숙사 에디션(양장)’은 《해리 포터》를 이미 읽은 독자들에게도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기숙사 네 곳을 추억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기숙사를 간직할 수 있는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내 운명의 비밀?
아리랑출판사 / 김상길 (지은이) / 2018.12.01
18,000
아리랑출판사
소설,일반
김상길 (지은이)
이 책의 내용 소개 내 운명의 비밀이란 무엇인가? 사주명리가 미래를 맞힐 수밖에 없는 이유 일러두기 동양점성술(사주팔자) 제1장 내 운명 감정법 제2장 나의 초년.중년.말년 운명 제3장 사랑운 제4장 출세운 제5장 내 운명을 더 자세히 읽는 오령 서양점성술(별자리와 타로점) 제1장 내 별자리 운세 제2장 생활운 제3장 사랑운 부록
쉽게 배우는 뜨개 도안의 기초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일본보그사 (지은이), 배혜영 (옮긴이)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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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취미,실용
일본보그사 (지은이), 배혜영 (옮긴이)
뜨개 패턴의 기본서가 국내 최초로 출간되었다. 대바늘과 코바늘 도안에 대한 설명을 모두 다루고 있어 니터에게 아주 유용한 책이다. 뜨개를 즐기다 보면 마음에 쏙 드는 뜨개 작품의 도안을 구매했는데 원하는 사이즈가 없거나 무늬는 마음에 드는데 어깨 너비나 핏을 조금 수정하고 싶은 경우가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분들의 답답함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천으로 만드는 일반 제도책과 달리 편물의 특성을 반영해 뜨개 도안에 대한 모든 것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쉽게 알려준다. 실과 바늘을 바꿔서 사이즈를 조정하면 편물의 크기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특정 부위의 사이즈를 조정하는 아이디어 등을 예시 작품을 통해 설명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스웨터와 카디건의 뜨개 도안 그리는 법을 계산식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전반적인 핏을 수정하고 싶거나 나만의 작품을 도안으로 만들고 싶은 니터들에게도 유용하다.Part 1. 사이지를 조정하는 법 사이즈 조정이란 원하는 스웨터 사이즈를 파악하자 1 바늘 굵기를 바꿔 사이즈를 조정해보자 2 실의 굵기를 바꿔 사이즈를 조정해보자 3 직선과 사선 부분의 치수를 바꿔 사이즈를 조정해보자 4 품을 넓혀서(좁혀서) 사이즈를 조정해보자 5 어깨너비는 바꾸지 않고 품을 넓혀보자 사이즈를 조정하는 아이디어 Part 2. 손뜨개 작품을 제도하는 법 손뜨개 제도의 기초 보디 원형을 그려보자 스웨터를 제도해보자 스웨터 옷깃을 변형해보자 카디건을 제도해보자 카디건 옷깃을 변형해보자 달라진 원형을 제도해보자 Part 3. 대바늘뜨기 작품을 계산하는 법 대바늘뜨기 작품을 계산해보자 대바늘뜨기의 사선을 계산해보자 대바늘뜨기의 곡선을 계산해보자 뜨개코 그래프로 곡선을 계산해보자 간단하게 하는 고무뜨기의 콧수와 단수 계산법 손뜨개 책의 도안을 자신의 사이즈로 바꿔보자 Q & A Part 3. 코바늘뜨기 작품을 계산하는 법 코바늘뜨기 작품을 계산해보자 코바늘뜨기의 곡선을 계산해보자 외워두면 좋은 코바늘뜨기 계산법 코바늘뜨기 계산을 위한 테ㅤㅋㅢㄱ 코를 주워 테두리뜨기를 해보자대바늘 & 코바늘 뜨개 패턴의 교과서 편물에 맞는 도안 그리는 법과 사이즈 조정하기! 뜨개 패턴의 기본서가 국내 최초로 출간되었다. 대바늘과 코바늘 도안에 대한 설명을 모두 다루고 있어 니터에게 아주 유용한 책이다. 뜨개를 즐기다 보면 마음에 쏙 드는 뜨개 작품의 도안을 구매했는데 원하는 사이즈가 없거나 무늬는 마음에 드는데 어깨 너비나 핏을 조금 수정하고 싶은 경우가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분들의 답답함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천으로 만드는 일반 제도책과 달리 편물의 특성을 반영해 뜨개 도안에 대한 모든 것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쉽게 알려준다. 실과 바늘을 바꿔서 사이즈를 조정하면 편물의 크기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특정 부위의 사이즈를 조정하는 아이디어 등을 예시 작품을 통해 설명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스웨터와 카디건의 뜨개 도안 그리는 법을 계산식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전반적인 핏을 수정하고 싶거나 나만의 작품을 도안으로 만들고 싶은 니터들에게도 유용하다. 뜨개 편물의 제도 공식을 따라 나만의 도안 만들기! 대바늘 & 코바늘 뜨개 패턴 제작의 기본 뜨개옷은 주로 대바늘로 뜬다고 생각하지만 반복되는 패턴으로 뜨는 코바늘 옷도 아름답다. 이 책에서는 대바늘, 코바늘 뜨개옷 도안을 모두 다루고 있다. 제도의 기본은 공식이다. 다만 뜨개 도안의 경우, 한 코의 크기가 정사각형이 아니기 때문에 재봉과는 다른 공식이 필요하다. 수학 공식이 어렵다고 겁먹을 필요 없다. 책에 쓰인 공식에 원하는 사이즈를 넣기만 하면 필요한 단과 코를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다. 특히 패턴이 중요한 코바늘의 경우, 무늬뜨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방법까지 알차게 수록했다. 뿐만 아니라, 외워두면 좋은 계산법과 더 예쁜 핏을 위한 팁 등 쏠쏠한 정보가 가득해 오래도록 소장할 가치가 있다.
한 권으로 평생 써먹는 토지보상 투자
매일경제신문사 / 김보겸 (지은이) /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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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보겸 (지은이)
부동산 투자를 가장 확실한 자산증식 수단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다른 투자 방법과 비교했을 때 안전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는 여러 가지 면에서 어렵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부정책과 시장의 변화가 빠르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이 하락과 조정으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투자로 수익을 내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그러나 이 책의 지은이는 제대로 공부해서 토지보상 투자를 하면, 가능하다고 말한다. 보상은 정부에서 해주는 것이고, 시기도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토지보상 물건은 계획된 개발정보 내용만 잘 파악하면, 투자 기간도 조절할 수 있어 현금화하기도 쉽다. 토지보상 물건은 이처럼 수익성, 환금성, 안전성이 확보된 투자처다. 또한, 토지보상 투자를 위해 개발정보를 자주 접하다 보면 개발지 근처에 투자해서 단기간에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 이 책은 토지보상 투자를 안전한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다. 실제 지은이가 7년간 쌓은 투자 경험과 노하우가 모두 담겨 있다. 토지보상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모든 내용을 한 권으로 정리했으니, 이 책으로 토지보상 투자를 시작해보자.프롤로그 ··················································································· 4 CHAPTER 01 토지보상 투자의 시작 제1장 토지보상 관련 주요 용어 이해하기 01 토지보상 투자란 무엇인가? ···················································· 20 02 공익사업이란 무엇인가? ························································ 22 03 잔여지 매수청구란 무엇인가? ················································· 24 04 저촉과 접합의 차이는 무엇인가? ············································· 26 05 도로구역과 접도구역의 차이는 무엇인가? ································· 31 06 지구단위계획구역이란 무엇인가? ············································ 33 07 농지취득자격증명 제도란? ····················································· 37 08 나지상정 평가란? ································································ 40 09 공탁이란 무엇인가? ····························································· 42 제2장 개발정보는 어디에서 찾나? 10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 활용하기 ·········································· 45 11 지역별 뉴스(지역신문) 홈페이지 활용하기 ··································· 48 12 지자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파악하기 ························ 50 13 공익사업 관련 법 주관 정부 부처 홈페이지 활용하기 ·················· 51 14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활용하기 ····································· 54 제3장 토지보상 투자에 유용한 사이트 활용하기 15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이해하기 ····································· 59 16 지역신문을 통해 개발정보를 파악하기 ······································ 63 17 내고장 알리미 활용하기 ························································ 66 18 도시계획위원회의 ‘회의결과’ 활용하기 ····································· 70 19 지방의회 ‘회의록’ 활용하기 ···················································· 72 20 국토정보플랫폼 국토정보맵을 활용해 이전 ‘토지이용상황’ 파악하기 · · 80 21 토지이음에서 개발정보와 도시계획 파악하기 ······························ 87 22 K-Geo 플랫폼 활용하기 ······················································ 91 23 구글어스 프로 익히기 ·························································· 96 24 지방재정 365에서 지자체 예산 확인하기 ······························· 105 CHAPTER 02 토지보상 물건 찾는 노하우 제1장 숨겨진 개발정보를 찾아 투자하기 25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른 전원개발 사업 ···································· 120 26 공공토지비축법에 따른 사업 ················································· 137 27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공공주택지구 사업 ······························ 147 28 산업입지법과 산단절차간소화법에 따른 산업단지조성 사업 ········ 155 29 도로법에 따른 도로건설 사업 ··············································· 160 30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 ·········································· 167 31 개발정보 관련 일간지를 활용한 투자 ····································· 171 32 지자체 보도자료를 활용한 투자 ··········································· 176 33 지자체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활용한 투자 ·························· 181 34 토지매수 사업을 활용한 투자 ·············································· 188 제2장 알려진 개발정보로 투자하기 35 토지이용계획확인서로 개발정보 파악하기 ······························ 205 36 보상이 임박한 물건 찾는 데 유용한 사이트 ··························· 212 37 도시계획시설 절차 이해하기 ················································ 214 38 도시계획시설 투자하기 ······················································· 223 제3장 미보상 및 미지급용지 투자하기 39 미보상과 미지급용지의 차이 ················································ 251 40 미보상과 미지급용지 투자 시 주의사항 ·································· 256 41 미보상과 미지급용지 물건 투자 사례 ····································· 264 제4장 고수익을 주는 예정공도 투자하기 42 예정공도의 정의 ································································ 277 43 예정공도가 고수익이 되는 이유 ············································ 280 44 예정공도의 감정평가 방법 ···················································· 283 CHAPTER 03 감정평가와 세금 이해하기 제1장 감정평가 이해하기 45 토지보상의 원칙 ································································ 291 46 사업인정 고시의 중요성 ······················································ 294 47 공시지가기준법에 의한 감정평가 ·········································· 296 48 경매와 보상평가의 차이 이해 ·············································· 312 49 건축물 등은 어떻게 보상하나 ·············································· 326 제2장 수익률과 입찰가 결정 50 공동 투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331 51 토지보상과 세금 ································································ 333 52 입찰가 확정 ····································································· 340 CHAPTER 04 토지보상 절차의 이해 제1장 손실보상 단계별 절차의 이해 53 손실보상 협의 및 계약 체결 ················································ 350 54 수용재결 단계 ··································································· 352 55 이의신청 및 행정소송 ························································· 354 제2장 사례를 통한 토지보상 절차 이해 56 수용 및 이의재결 사례 ························································ 358한 권으로 끝내는 토지보상 투자 토지보상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모든 것 부동산 투자를 가장 확실한 자산증식 수단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다른 투자 방법과 비교했을 때 안전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는 여러 가지 면에서 어렵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부정책과 시장의 변화가 빠르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이 하락과 조정으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투자로 수익을 내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그러나 이 책의 지은이는 제대로 공부해서 토지보상 투자를 하면, 가능하다고 말한다. 보상은 정부에서 해주는 것이고, 시기도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토지보상 물건은 계획된 개발정보 내용만 잘 파악하면, 투자 기간도 조절할 수 있어 현금화하기도 쉽다. 토지보상 물건은 이처럼 수익성, 환금성, 안전성이 확보된 투자처다. 또한, 토지보상 투자를 위해 개발정보를 자주 접하다 보면 개발지 근처에 투자해서 단기간에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 이 책은 토지보상 투자를 안전한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다. 실제 지은이가 7년간 쌓은 투자 경험과 노하우가 모두 담겨 있다. 토지보상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모든 내용을 한 권으로 정리했으니, 이 책으로 토지보상 투자를 시작해보자. 토지보상 투자의 핵심은 개발정보 토지보상 200% 활용하기, 실전 비법을 전수한다 지은이가 토지보상 투자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기술한 이 책은 총 4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01은 토지보상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가 알고 있어야 할 용어와 사이트를 안내하고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3장으로 나누어 제1장에서는 처음 토지보상 투자를 하는 사람이 자주 질문하는 용어 위주로 선택해서 용어를 설명했다. 제2장은 개발정보 찾는 방법과 관리 요령을 알려주며, 제3장은 유용한 사이트를 안내하고 투자에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소개했다. CHAPTER 02는 토지보상 투자 물건을 찾는 노하우를 모두 다루었다.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경쟁을 피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이해하기 쉽도록 최신 사례를 들어 설명했고, 이론 공부만으로는 알 수 없는 알찬 실전 비법이 담겨 있다. CHAPTER 03은 토지보상 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감정평가 방법과 세금에 관한 내용이다. 경매 감정과 보상 감정의 차이를 이해하고, 각종 부동산 세금을 고려해서 수익률을 계산한 후 입찰가를 산정할 수 있도록 했다. CHAPTER 04는 ‘토지보상법’에 따른 토지보상 절차를 이해하도록 설명했다. 투자한 물건을 협의 단계에서 보상금을 수령하고 끝낼 것인지, 수용재결과 이의재결 신청까지 갈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토지보상 투자는 시간을 투자한 만큼 수익을 안겨다 준다는 지은이는 토지보상투자 성공 비법은 끊임없이 개발정보를 파악하고, 그 정보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므로, 시간 활용을 잘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독자들에게 당부했다. 지은이가 아낌없이 모든 노하우를 담아, 한 권으로 평생 써먹을 수 있다는 토지보상 투자의 모든 것을 이 책으로 만나보자.토지보상의 핵심은 개발정보다. 이러한 개발정보를 활용해 투자하게 되면 막연해서 어렵게 느껴졌던 토지도 쉽게 접근하게 될 것이다. 이런 이유로 토지보상 투자를 부동산 투자의 ‘꽃’이라 말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토지 투자를 어려워한다. 토지 투자는 수익성, 안정성은 좋은데, 환금성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토지보상 투자는 많은 토지 투자 방법 가운데 하나지만, 수익성, 안정성, 환금성을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또, 초보자를 포함해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이다. 투자자의 상황이 다 다르므로, 다양한 통로를 모두 파악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투자자는 주어진 시간에 따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매일 새로운 정보가 쏟아지고 그 양이 너무 많아 기억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수집도 체계적으로 해야 하며,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통감언해 3
명문당 / 명문당 편집부 교열 / 200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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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명문당 편집부 교열
위열왕 ...1 안왕 ...15 열왕 ...23 현왕 ...24 신규왕 ...47 적보실 상 ...50 난왕 하 ...81 장양왕 ...96 시황제 상 ...98효혜황제 ...1 태종효문황제 상 ...15 태종효문황제 하 ...60 효경황제 ...83 세종효식황제 상 ...102세종효식황제 중 ...1 세종효식황제 하 ...33 효소황제 ...65 중종효선황제 하 ...791. 동한기 세조광무황제 상 2. 동한기 세조광무황제 하 3. 후한기 현종효명황제 4. 후한기 효화황제1. 후한기 효환황제 2. 후한기 효헌황제 상 3. 후한기 효헌황제 하 4. 한기 소열황제1. 한기 후황제(명선) 하 2. 진기 세조무황제 3. 진기 중종운황제1. 진기 강황제 2. 진기 열종효무황제 3. 진기 안황제 4. 송기 고조황제 5. 제기 태조황제중종효선황제 하 ...1 효원황제 ...24 효성황제 ...38 효우황제 ...56 효평황제 ...64 유자영 ...68 회양왕 ...79
논어 2
육문사 / 공자 지음, 박일봉 엮음 /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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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지음, 박일봉 엮음
일반 지성인과 학도(學徒)들의 교양을 함양하기 위해 만든 교양 《논어》이다. 《論語》는 공자(孔子)의 말씀과 행적을 접하여 제자들이 편찬한 공자의 언행록으로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위대한 고전이다. 유교는 종교가 아니라 가르침이다. 인(仁)과 덕(德)을 으뜸 사상으로 하여 정립된 가르침이다. 예수와 석가가 종교로써 인류의 영혼을 구제했다면 공자는 인본주의(人本主義)사상으로써 인간의 현실적 삶을 최고의 경지에까지 끌어올려 우리에게 삶의 지혜와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현세에서의 유토피아를 이룩하는 길을 열어 주었다고 할 수 있다. 논어를 시작하며 ……………………………… 4 제10 향당편(鄕黨篇) ………………………… 9 제11 선진편(先進篇) ………………………… 49 제12 안연편(顔淵篇) …………………………103 제13 자로편(子路篇) …………………………141 제14 헌문편(憲問篇) …………………………181 제15 위령공편衛靈公篇) …………………… 241 제16 계씨편(季氏篇) …………………………287 제17 양화편(陽貨篇) …………………………313 제18 미자편(微子篇) …………………………351 제19 자장편(子張篇) …………………………371 제20 요왈편(堯曰篇) …………………………399“학문을 키워주는 미래로의 산책 온고지신 인문학” 예로부터 인성교육과 수신서의 교과서로 읽히며 만인들의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던 《소학》·《명심보감》·《사서입문》·《채근담》등 시대를 초월하여 가정교육과 인간관계 안에서 자신의 삶을 책임 있게 꾸려나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선현들의 주옥같은 문장을 깊이 있는 해설과 풍부한 원문해석으로 청소년과 한문초심자를 위해 이해하기 쉽도록 고전 역사학자 박일봉 선생께서 직접 번역, 감수하였다. 온고지신 인문학 8번《논어(論語)》2 공자의 제자들에 의해 기록된 공자 철학의 언행이 담긴 《논어(論語)》 공자의 사상과 지혜의 숨결이 묻어나는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평생 읽고 마음에 새길 고전(古典)중의 고전. ‘자신에게 행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행하지 말라’는 2500년간 전해 내려온 공자의 삶의 지침과 세상사는 이치를 논의한 공자의 《논어(論語)》는 올바른 예절과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며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사는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도록 아침저녁으로 어른 섬기는 법과 식사예절 같은 밥상머리교육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적인 교육방법이다. 이 책은 일반 지성인과 학도(學徒)들의 교양을 함양하기 위해 만든 교양 《논어(論語)》이다. 《論語》는 공자(孔子)의 말씀과 행적을 접하여 제자들이 편찬한 공자의 언행록으로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위대한 고전이다. 유교는 종교가 아니라 가르침이다. 인(仁)과 덕(德)을 으뜸 사상으로 하여 정립된 가르침이다. 예수와 석가가 종교로써 인류의 영혼을 구제했다면 공자는 인본주의(人本主義)사상으로써 인간의 현실적 삶을 최고의 경지에까지 끌어올려 우리에게 삶의 지혜와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현세에서의 유토피아를 이룩하는 길을 열어 주었다고 할 수 있다. 《論語》의 내용을 분석해 보면 대략 아홉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 개인의 인격수양에 관한 교훈이요, 둘째는 사회의 윤리도덕에 관한 교훈이요, 셋째는 정치에 관한 충고 및 가르침이요, 넷째는 철학 사상에 관한 말이요, 다섯째는 공자가 그의 제자와 옛 선인들 및 당대(當代)의 인물들에 대해 내린 비평이요, 여섯째는 공자의 출퇴(出退)와 그의 일상생활에 관한 일화요, 일곱째는 공자가 자신에 대해 언급한 말이요, 여덟째는 제자들이 공자에 대해 가한 비평이요, 아홉째는 공자의 제자들의 언행에 관한 말이다. 이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인생관 · 가치관을 재설정하고 궤도를 수정하기 위해서도, 그리고 날로 메말라 가고 타락해 가는 인륜(人倫)과 도(道)를 윤택하게 하고 바로잡기 위해서도 그냥 한 권의 고전으로서 《論語》를 읽을 것이 아니라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읽어야 할 필요가 있다. [논어를 시작하며] ≪논어(論語)≫는 깊은 맛이 있는 말씀과 엄격하되 따뜻한 삶의 모습을 전하기 때문인지 아득한 한대(漢代)로부터 집집마다 간직되고 사람마다 읽어 온 책이다. 더구나 독자는 천하에 걸치고 남녀노소를 묻지 않는다. 710년에 위구르(Uighur)에서 열두 살의 소년이 베껴 쓴 ≪논어정씨주(論語鄭氏註)≫를 오늘날 우리는 볼 수 있다. 국적을 묻지 않고 지금까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은 것일까? 한 사람이 하염없이 읽고 또 읽었다면 그 연인원 수는 오늘날 지구에 사는 총인구와 비교하여 어느 쪽이 많을까? 당연히 무수한 주석(註釋)이 만들어지고 해설이 기술되어 있다. 이제 와서 내가 또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가? 모든 고전은 독자의 수를 제한하지 않는다. 육십억 인구 중에 둘도 없는 나 한 사람임을 소중히 여길 때, 그리고 자기 자신의 존재를 돌이켜볼 때 고전은 이미 그 사람 앞에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 그리고 기연(機緣)으로 맺어진 선인(先人)의 주석이 안내역을 한다. ≪논어≫는 우리 인류에게 둘도 없는 고전이다. 나는 지금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통행본(通行本)으로 ≪논어≫를 읽는다. 그리고 그것이 나에게 이야기해 주는 바를 적는다. 중국의 고전이 표의문자(表意文字)로 씌어져 있음은 우리에게 있어서 천만다행이다. 만일 2500년 전 이민족의 한 지역, 더욱이 한 무리의 사람들의 대화가 표음문자(表音文字)로 기록되어 있었다면 오늘날의 우리가 그것에 접근하기란 거의 절망일 것이다. ≪논어≫에서 우리는 한자(漢字) 하나하나에서 일단의 개념을 보고 느낄 수 있다. 그 개념에 포함되는 속성(屬性)에서 하나하나의 말이 각각의 경우에 주장하는 의미를 짜내어 파악하려는 시도가 주석이 되고 해설이 된다. 많은 선인들이 그것을 시도해 왔다. 나도 또한 그 뒤를 따라 그 아름다운 것을 주워서 이 완석본(完釋本)을 만든다. 사실상 선인들의 주석의 일가(一家)에 치우치는 것도 잃는 바가 많고, 여러 갈래에 걸치는 것도 얻는 바가 많지 않다. 나는 주로 여러 옛 주석가를 따른다. 말의 추구에 있어서 새 주석보다는 충실함을 높이 사는 것이다. ≪논어≫의 성립과 전승(傳承)에 따르는 여러 문제는 전공의 연구 성과에 맡기고 지금은 언급하지 않는다.
뉴욕 비밀스러운 책의 도시
푸른숲 / 서진 글 / 20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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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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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 글
북러버들의 성지 뉴욕, 오직 그곳에만 있는 서점들을 찾아서 『웰컴 투 더 언더그라운드』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서진이 뉴욕의 서점을 순례한 이야기. 세 명의 주인공이 한 권의 책을 손에 얻기 위해 서점을 찾아다니는 픽션이 결합된 독특한 여행 에세이다. 작가는 \'서점\'이라는 공간을 주제로 숨겨진 뉴욕의 곳곳을 둘러보며 책의 의미를 둘러본다. 책을 사랑하는 한 사람은 뉴욕이 비밀스러운 책의 도시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여행기의 기본에 충실하되 픽션을 가미해서 단조로울 수 있는 서점 순례를 때론 한정된 시공간을 훌쩍 뛰어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도서관을 태우다》라는 소설을 완성하려는 주인공 서진, 후일 모든 종이책을 불타 없어지게 할 그 책이 완성되는 것을 막으려는 제니스, 그리고 서진처럼 《도서관을 태우다》라는 책을 쓰려고 했지만 끝내 쓰지 못한 로버트. 세 명의 주인공은 삶의 무수한 의문에 답을 주는 책, 평생을 두고 쓰고 싶었던 소설과 비슷한 책,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킬 책을 찾아 서점을 방랑하는 북원더러를 상징한다. 이 책은 인간이 만든 가장 인간적이고 문화적인 상품인 책, 그리고 그것들로 이루어진 작은 우주, 서점에 관한 이야기다. 또한 이 책은 과거에 대한 추억, 사라져가는 문화 행위에 대한 기록이다. 83+4일 동안 51개의 서점을 돌아다니며 써 내려간 뉴욕 서점 이야기는 우리가 영영 잊어버릴지도 모를 아주 오래된 즐거움에 관한 애정 어린 기록인 것이다. 특히 뉴욕 서점 직원들인 “세상의 모든 책이 사라진다면 어떤 책 세 권을 구하겠느냐”는 질문에 답한 3Books Only를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애정 어린 마음으로 추천한 보석같은 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동영상 보러가기 클릭도서관을 태우다 Day 1 뉴옥에서의 첫 만남 Day 2 왜 나는 서점을 순례하려는 것일까? Day 3 뉴욕을 대표하는 대형 서점 두 개 Day 4 나의 소설 쓰기는 비극이다 Day 6 뉴욕을 대표하는 소형 서점 두 개 Day 8 칼리토스 카페&갤러리의 오픈 마이크 Day 10 스스로 책을 만든다는 의미 Day 14 아시아 작가의 한계를 뛰어넘어라 Day 16 뉴욕을 대표하는 예술 서점들 Day 19 책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Day 22 점점 길어지는 서점 순례 리스트 Day 25 서점 순례의 새로운 아이디어 미래에서 책을 구하러 온 여자 Day 26 종이책이 진정한 책이라 여기는 마지막 세대 Day 27 이상한 일은 한꺼번에 일어난다 Day 28 윌리엄 깁슨을 만나다 Day 29 그녀는 무얼 하고 다니는 걸까 Day 31 한밤의 서점 습격 사건 Day 32 제니스를 미행하다 Day 33 3분간의 무료 힐링 Day 35 렉싱턴가의 서점들 Day 36 우리가 함께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점심 Day 37 책을 훔치는 여자, 그 여자를 미행하는 남자 세상의 모든 책이 불타버린다면 Day 38 그녀가 사라진 곳 Day 39 나의 새로운 계획 Day 40 게이, 레즈비언 그리고 셜록 홈즈 Day 42 작고 이상하고 오래된 것들 Day 43 윌리엄스버그에서 만난 일본발 청춘 작가 Day 44 《도서관을 태우다》를 써야 하는 이유 Day 45 《도서관을 태우다》의 마지막 대출자 Day 46 30년 전, 나와 똑같은 경험을 한 남자 Day 48 모닝 하이츠 지역의 서점들 Day 53 온라인 글쓰기 프로젝트가 세상 밖으로 나올 때 Day 55 독서는 교육이 아니다 Day 56 축하해, 하지만 이게 끝은 아니야 Day 57 궁극의 도서관 나는 북원더러입니다 Day 71 북러버, 북헌터, 북원더러 Day 73 서점 순례를 끝까지 해야만 하는 이유 Day 74 온갖 오래된 것들의 창고 Day 75 당신의 이야기를 써드립니다 Day 77 걷다 보면 새로운 서점이 나타난다 Day 78 첫 번째 손님 Day 79 기차 대륙 횡단의 아이디어를 얻다 Day 80 두 번째 손님 이후 Day 81 나는 서점을 방랑하는 것에 중독되었다 Day 82 마지막 서점 Day 83 뉴욕에서의 마지막 날 Day 1 타임머신, 혹은 긴 꿈 Day 2 미래 때문에 바뀐 현재 Day 3 내가 해야 할 일 Day 4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다 에필로그 다시는 책을 사지 않겠어뉴욕, 나만의 책을 찾아 먼지 쌓인 서가를 뒤질 수 있는, 오직, 그곳에만 있는 서점을 찾아서…… 83+4Days & 51Bookshop & 3Books Only 《웰컴 투 더 언더그라운드》로 한겨레문학상(2007)을 수상한 작가 서진의 첫 번째 여행 에세이 《뉴욕, 비밀스러운 책의 도시》(부제: 북원더러 서진의 뉴욕 서점 순례기)가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83+4일 동안 뉴욕을 돌아다니면서 51개의 서점을 순례한 이야기에, 세 명의 주인공이 한 권의 책을 손에 얻기 위해 서점을 찾아다니는 픽션이 결합된 독특한 여행 에세이다. 서점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논픽션과 픽션을 넘나들며 책의 의미를 둘러본 이 책은 진정한 여행의 상상력을 보여준다. 83+4Days 북러버(Book Lover)들의 성지 뉴욕의 서점 & 책 이야기 : 종이책, 가장 인간적이고 문화적이고 아름다운 지식에 대한 추억 N. E. W. Y. O. R. K. 뮤지컬, 소호, 첼시, 뉴욕컬렉션, 우디 앨런, 폴 오스터……. 모든 현대적인 것, 가장 문화적인 것의 중심지 뉴욕. 뉴요커와 아티스트들은 한번 뉴욕에 정착하면 떠나지 못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뉴욕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비밀이 뉴욕에 있는 것일까? 영화, 패션, 미술, 뮤지컬 등 화려한 문화상품이 뉴욕을 대표하는 것 같지만, 뉴욕을 뉴욕답게 하는 것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서점이다. 유럽의 서점들은 고풍스러운 맛이 있지만, 다양한 개성들이 살아 꿈틀거리는 서점들은 바로 그곳, 뉴욕에 있다! 뉴욕은 북러버들의 성지이다. 5,60년대 초 14번가와 9번가 사이에 서점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어서 북 로(Book Row)라고 불렸던 시절만큼은 아니더라도 뉴욕은 세계 어느 도시보다 다양한 서점들이 거리 곳곳에 때론 비밀처럼, 때론 안식처처럼 숨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서점은 사라지고 있다. 《뉴욕, 비밀스러운 책의 도시》는 인간이 만든 가장 인간적이고 문화적인 상품인 책, 그리고 그것들로 이루어진 작은 우주, 서점에 관한 이야기다. 또한 이 책은 과거에 대한 추억, 사라져가는 문화 행위에 대한 기록이다. 동네 서점에 들러 서가를 어슬렁거리며 느긋하게 책을 고르고, 종이 냄새를 맡으며 책장을 넘기는 행위. 혹시 예기치 못한 책, 나만의 책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설렘. 하지만 이제는 옛날 일들이 되어버린 이 모든 즐거움. 이 책은 우리가 영영 잊어버릴지도 모를 아주 오래된 즐거움에 관한 애정 어린 기록이다. 책만큼 읽기가 편하지 않더라도 가볍고 수백 권의 책을 담을 수 있다면, 적당한 가격에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갖고 있다면, 문서 파일과 PDF 파일, MP3 파일을 읽을 수 있다면, 그리고 장기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정말 요구 사항이 많지만) 나는 종이책을 가차 없이 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 더 이상 여행 가방에 책을 담지 않고 책장에도 책을 꽂아놓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나는 손으로 넘겨볼 수 있고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책을 사랑한다. 종이책은 그 자체로서 기기와 콘텐츠의 역할을 하는 완전한 문화상품이다. 배터리나 플레이어가 필요 없다. 오래가고 휴대하기 쉬우며 책꽂이에 꽂아놓으면 아름답기까지 하다. 그래서 다시는 책을 사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면서도 책은 꾸역꾸역 늘어만 간다. 언젠가는 헤어질 오래된 연인처럼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어느 순간 종이책에 대한 사랑은 급격하게 식을지 모르지만, 사랑이 끝나기 전까지는 도저히 버릴 수가 없는 것이다. _에필로그 Book Wanderers 픽션과 에세이의 절묘한 결합, 뉴욕 펄프 픽션 : 종이책의 종말을 막아줄 책을 찾아 헤매는 세 명의 주인공 시간 여행이 있고, 로맨스가 있고, 글이 써지지 않는 소설가가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는 서점과 책으로 얽히게 된다 여행기라고 하면 흔히 여행지에 대한 충실한 기록을 기대하기 마련이다. 저자가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 느꼈던 감정, 깨달음……. 하지만 뉴욕에 도착한 첫날, 바에 들러 맥주를 마시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기존의 여행기와는 사뭇 다르다. 뭔가 굉장한 사건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 저자는 여행기의 기본에 충실하되 픽션을 가미해서 단조로울 수 있는 서점 순례를 때론 한정된 시공간을 훌쩍 뛰어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탈바꿈시켰다. 《도서관을 태우다》라는 소설을 완성하려는 주인공 서진, 후일 모든 종이책을 불타 없어지게 할 그 책이 완성되는 것을 막으려는 제니스, 그리고 서진처럼 《도서관을 태우다》라는 책을 쓰려고 했지만 끝내 쓰지 못한 로버트. 종이책에 몰두하는 세 명의 주인공은 북원더러(Book Wanderer)의 은유다. 삶의 무수한 의문에 답을 주는 책, 평생을 두고 쓰고 싶었던 소설과 비슷한 책,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킬 책을 찾아 서점을 방랑하는 북원더러. 이 책에서 ‘세상의 모든 책이 사라진다면’이라는 픽션의 주제와 ‘북원더러’라는 소재는 단순히 즐거움을 주기 위해 가미한 요소를 넘어 독자에게 책을 고르고 읽는 아주 일상적인 행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고민하는 순간에 해답을 던져주었던 책들, 그것이 사라져간다는 것이 어떤 것일까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게 한다. 뉴욕 서점에 대한 기사를 쓰기 위해 뉴욕에 도착한 주인공 서진. 하지만 그의 진정한 목적은 10년 동안 쓰고 싶어 했던《도서관을 태우다》라는 소설을 완성하는 것이다. 서진은 도착 첫날 제니스라는 여자를 만나는데, 그녀는 서점을 돌아다니며 세상의 모든 책이 불타버린다면 어떤 책 세 권을 구하겠느냐고 묻고 다닌다. 그러면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 종이책을 보관한다. 이른바 궁극의 도서관. 하지만 그녀의 진정한 목적은 《도서관을 태우다》라는 작품이 완성되는 것을 막는 것이다. 실제로 그 책 때문에 미래에서 모든 책이 불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녀는 미래에서 온 여자? 서진은 제니스의 말을 반신반의하며 뉴욕 서점을 순례하고, 작가를 취재한다. 그러던 중 로버트를 만나 제니스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51Bookshop 세상에 유일무이한 뉴욕 서점 가이드 :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책을 선택하고, 보여주고, 커뮤니티를 이루는 작은 서점들에 관한 이야기 뉴욕 서점에 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매년 3개월씩 네 차례에 걸쳐 뉴욕을 방문한 저자는 단언컨대 뉴욕 현지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뉴욕 서점 가이드를 완성했다. 뉴욕을 대표하는 51개 서점에 대한 꼼꼼한 정보와 자료 사진은 가이드로서 손색이 없고, 서점 직원들과 나눈 대화는 뉴욕의 독특한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대자본에 맞서, 나름의 방식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서점을 꾸려 나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대견한 한편 한없이 부럽기만 하다. 각각의 서점의 독특한 분위기와 운영 방식, 그리고 책과 함께하는 그들의 일상을 듣고 있다 보면 어느새 까맣게 잊고 있었던, 책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솟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어린 시절 밤새 문고본을 읽던 추억, 사랑하는 이에게 시집을 선물한 기억, 지폐 한 장으로 가장 필요한 책을 고르기 위해서 서가를 서성이던 일…….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무엇보다 ‘작은 것’의 힘과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대형 서점에 맞서기 위해 참신한 이벤트로 행사를 꾸미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면서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지켜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건강한 소수의 생명력을 일깨워준다. 책과의 만남은 서점에서 이루어진다. 똑같은 진열 방식, 똑같은 이벤트로 마련된 대형 서점에서 우리는 똑같은 책들과 마주칠 확률이 높다. 그러나 뉴욕에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책을 진열하고, 보여주고, 커뮤니티를 이루는 작은 서점들이 남아 있다. 나는 그런 서점을 하나씩 순례하고 있는 중이다. 처음엔 의뢰받은 일일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꼭 해야만 하는 일처럼 느껴졌다.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기록은 꼭 필요한 일이다. 굳이 미래에서 온 여자의 말이 아니더라도 서점은 점점 사라지고 있으니까 말이다. _p.152 맨해튼의 마천루 숲에 별처럼 박혀 있는 작고 아름다운 서점들 뉴욕의 카오스를 느낄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중고 서점 Strand Bookstore p.22 체 게바라식의 게릴라 서점 Unoppressive Non-Imperialist Bargain Bookshop p.230 미국 만화책의 요람 Midtown Comics p.65 연극인들의 오아시스 The Drama Book Shop p.65 뉴욕 최대의 희귀본 중고 서점 Argosy Bookstore p.91 요리와 와인에 관한 모든 책들 Kitchen Art & Letters p.129 비주얼에 관한 책은 모두 이곳에 Archiviabooks p.129 어린이들을 위한 비밀의 방 Bookberries p.129 게이 & 레즈비언 전문 서점 Oscar Wild Bookshop p.157 금방이라도 빵이 구워져 나올 것 같은 Bonnie Slotnick cook Bookstore p.165 절망에 빠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안식처 New York Public Library p.177 진보적인 서점에서 지역 커뮤니티로 거듭나다 The Morning Side Bookshop p.198 아방가르드 사진 전문 서점 Dashwood Bookshop p.238 3Books Only 세상의 모든 책이 사라진다면 어떤 책을 구하시겠습니까? : 전문 서점에서 추천하는 보석 같은 책들 이 책에서 서점에 관한 이야기 말고도, 눈에 띄는 것은 ‘3Books Only’라는 코너이다. 저자는 서점을 돌아다니면서 직원들에게 “세상의 모든 책이 사라진다면 어떤 책 세 권을 구하겠느냐”고 묻는다. 뉴욕에는 전문 서점들이 많기 때문에 서점 직원들 또한 각 분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그들은 책을 사랑하는 북러버들이다. 이들이 추천하는 책으로 인류?에 길이 남길 객관적인 도서 리스트를 만들 수는 없겠지만, 한 권 한 권의 책을 통해서 책이라는 매체가 담고 있는 다양성과 개성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트렌드를 따라서 책을 읽거나 개인적인 취향 때문에 고정된 독서 습관을 가진 이들에게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애정 어린 마음으로 추천한 책들은 교양과의 신선한 만남을 선사한다. 대부분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책들이지만,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은 보석 같은 책들을 만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책이 불타버린다면 구하고 싶은 세 권의 책들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었다. 어떤 사람은 시집을, 어떤 사람은 만화책 또는 고전 소설을 선정하기도 했다. 아마존에서 그 책들을 위시 리스트에 담고 리뷰와 판매 순위를 살펴보았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책도 있고, 별 반응이 없는 책도 있었다.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책이 모두에게 중요한 책은 아닌 것이다. 그런 책과의 만남은 연인과의 인연처럼 운명적이다. 마치 연인처럼, 어떤 책은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리기도 한다. […] 나는 남들에게 구하고 싶은 책을 묻지만 정작 내가 구하고 싶은 책은 쉽사리 대답할 수 없다. 퀘스트 서점에서 타로 카드를 읽어주는 케이트의 말대로 소설가의 상상력은 한 개인의 상상력이 아니라 사람들의 공통된 상상력일지도 모른다. 운 좋게도 소설가 한 명이 그들을 대신해 글을 쓴다. 레이 브래드버리나 윌리엄 깁슨이 그런 사람일지도 모른다. 누구라도 좋다.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대신 써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우아한 언어로 빚어내어 그 의미가 우주처럼 확장될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그것이 책으로 만들어져 서점 어딘가에 꽂혀 있으면 더욱 좋겠다. 그러면 세상의 모든 책이 불타버릴 때, 바로 그 책을 구하겠다고 대답할 수 있을 텐데 말이다. _p.152~153 Bonus Track: 뉴욕 서점, 집에서도 간다! 일단 http://1pagestory.com/bookwanderer 에 접속한다. 1. 구글 어스를 이용한다. 제공되는 구글 어스 파일을 연 뒤 3차원 입체 건물을 누비면서 서점들을 구경한다. 2. 구글 맵을 이용한다. 제공되는 구글 맵 파일을 연 뒤 뉴요커들이 찍어놓은 사진, 리뷰 등을 구경하고 스트릿 뷰 기능을 이용해 실제로 뉴욕의 거리를 걸어보면서 순례한다. 3. 플리커 맵을 이용한다. 미처 책에 싣지 못한 미공개 사진과 지도 정보를 구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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