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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토지를 읽다
한길사 / 김민철 (지은이)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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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사
소설,일반
김민철 (지은이)
박경리의 『토지』는 한국문학사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1973년 문학사상에서 초판 출간 후 마로니에북스 등 6곳의 출판사를 거쳐 2023년 7번째 재출간을 앞두고 있다. 『꽃으로 박완서를 읽다』(2019)의 저자 김민철은 박경리 작가의 15주기를 기리기 위해 『꽃으로 토지를 읽다』를 출간했다. 『토지』는 총 20권 분량에 600여 명의 등장인물이 나오는 대하소설이다. 『꽃으로 토지를 읽다』의 저자 김민철은 서희와 최참판댁 사람들을 비롯한 주요 인물의 성격을 꽃의 특성과 연결지어 인물들의 서사를 돋보이게 했다. 작품 속에서 인물들을 묘사하거나 그들이 등장할 때 함께 나오는 꽃을 찾아 25편의 글을 썼다. 꽃을 설명하면서는 저자가 직접 찍은 135장의 꽃 사진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꽃과 함께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외모, 스토리를 풍부하게 익히다 보면 방대한 『토지』의 윤곽을 그리는 것을 넘어 작품의 주제와 핵심을 알 수 있다. 또한 작품 외적으로 박경리 작가의 가족사나, 꽃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도 폭넓게 다루어 박경리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저자 김민철은 아파트 공터에 핀 꽃의 이름을 묻는 딸에게 대답해주기 위해 야생화 공부를 시작했다. 그것을 계기로 20여 년간 야생화에 빠져 전국을 누비며 꽃 사진을 찍고 관련 이야기를 칼럼을 통해 소개하는 ‘꽃 기자’가 됐다. 또 다른 관심사인 문학과 꽃을 연결시켜 소설 속에 등장하는 꽃에 대한 책 네 권을 냈다. 저자는 『토지』를 읽기 시작하며 처음엔 작품 속에 꽃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꽃이 많이 나와 놀랐다고 한다. “등장인물과 꽃·나무가 딱딱 맞아떨어지는 장면이 많아”서 빙그레 웃으며 작품을 읽었다고 한다.『토지』 주인공에 얽힌 꽃 이야기 | 프롤로그 서희의 꽃 서희와 길상이의 개나리 연정 | 개나리 서희, 가시 가득한 탱자나무 같은 여인 | 탱자나무 서희, 해당화 가지 휘어잡고 주저앉다 | 해당화 최참판댁 사람들의 꽃 최참판댁을 상징하는 꽃 | 능소화 길상이, 파초같이 품이 넓은 남자 | 파초 석류빛깔 다홍치마 입고 싶다는 봉순네 | 석류꽃 엄마 봉순을 그리며 섬진강에 과꽃 던지다 | 과꽃 평사리 사람들의 꽃 ‘강짜’ 대명사 강청댁의 할미꽃 순정 | 할미꽃 임이네, 물가의 잡초 같은 탐욕의 여인 | 고마리 함안댁의 한을 안고 기둥만 남은 살구나무 | 살구꽃 뚝새풀 같은 김평산∙김두수 부자 | 뚝새풀 머루덩굴 같은 귀녀의 집념 | 머루 사랑의 꽃 별당아씨 “진달래꽃 화전 드리고 싶어요” | 진달래꽃 용이와 월선이의 사랑의 상징 버드나무 | 버드나무 양현과 영광의 안타까운 쑥부쟁이 사랑 | 쑥부쟁이 수국 같은 여인 유인실 | 수국 “임명희가 저 옥잠화 같았지” | 옥잠화 개성만점 인물 꽃 이부사댁 쇠락 지켜본 감나무 | 감나무 『토지』의 기화요초, 주갑이 | 기화요초 상의의 민족의식이 최고조일 때 핀 꽃 | 무궁화 홍이처럼 깔끔한 자작나무 | 자작나무 참나무같이 단단한 집사, 장연학 | 참나무 지리산, 평사리, 통영의 꽃 지리산 꽃과 나무들 하동 평사리에 핀 꽃들 통영에 핀 꽃들 꽃 이름 찾아보기박경리의 『토지』는 한국문학사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꽃으로 박완서를 읽다』의 저자 김민철은 박경리 작가의 15주기를 기리기 위해 『꽃으로 토지를 읽다』를 출간했다. ■ 꽃이 만발해 있는 소설 『토지』 『토지』의 줄거리는 1897년 한가위에서부터 시작한다.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을 거쳐 광복까지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격동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을 중심으로 주변 사람들의 누대에 걸친 이야기가 지리산, 통영, 진주, 서울, 간도, 일본 등에서 펼쳐진다. 우리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인 만큼 우리가 평소에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많은 꽃이 등장한다. 『꽃으로 토지를 읽다』는 총 6장으로, 첫 장은 「서희의 꽃」을 다룬다. 소설은 1897년 서희가 다섯 살일 때 서희의 집에서 시작되고 1945년 쉰세 살의 서희가 해방 소식을 듣고 감격에 겨워 해당화 가지를 잡고 주저앉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그러니 600여 명의 인물 중 핵심 주인공 하나를 꼽으라면 서희일 것이다. 저자 김민철은 주인공 서희에게 예외적으로 3개의 꽃을 선사한다. 개나리, 탱자나무 그리고 해당화다. 2장 「최참판댁 사람들의 꽃」은 줄거리의 중심이 되는 최참판댁, 길상이, 봉순네, 봉순이를 소개한다. 최참판댁은 양반댁에 많이 피었던 능소화, 길상이는 품이 넓어 사람들이 햇빛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파초, 봉순네는 석류꽃, 서희의 소꿉친구이자 나중엔 기생 기화가 된 봉순이는 과꽃과 연결된다. 3장 「평사리 사람들의 꽃」에선 할미꽃을 통해 강청댁을, 고마리와 임이네를, 살구꽃과 함안댁, 뚝새풀과 김평산∙김두수 부자를, 머루를 통해 귀녀를 소개한다. 4장 「사랑의 꽃」에서는 다양한 관계를 보여준다. 자세한 사연은 알 수 없지만 사랑을 쟁취해낸 주체적 여성 별당아씨를 진달래꽃과 함께 다룬다. 용이와 월선이의 사랑의 상징은 버드나무다. 양현과 영광의 사랑은 안타까운 쑥부쟁이 사랑이라고 이름 붙인다. 또 조국과 연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유인실은 수국에, 조선의 신여성 임명희는 옥잠화에 비유한다. 5장은 작품에서 독특하게 살아 있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개성만점 인물 꽃」을 다룬다. 곧은 선비 이동진과 방황하는 지식인 이상현의 쇠락은 감나무와 함께한다.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무욕의 자유인 주갑이는 『토지』의 ‘기화요초’다. 옥같이 고운 풀에 핀 구술같이 아름다운 꽃이라는 뜻이다. 상의의 민족의식과 함께 무궁화가 등장하고, 홍이는 깔끔한 자작나무와 닮았다. 서희와 세상을 잇는 단단한 집사는 참나무에 비유된다. 마지막 장에서는 인물과 연결하기 어려운 꽃∙나무를 작품의 주요 공간인 지리산, 평사리, 통영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소설 속 지리산에는 산목련이라고 표현된 함박꽃나무, 철쭉, 청미래덩굴, 도라지꽃 등이 나온다. 토지 1부의 주 무대 하동 평사리에는 치자꽃, 박꽃, 달맞이꽃 등이 등장한다. 작가의 고향이자 소설 속에도 비중 있게 등장하는 통영에는 동백꽃, 고들빼기, 아왜나무 등이 피어 있다. ■ 박경리 문학세계 깊이 읽기 『꽃으로 토지를 읽다』는 박경리의 대표작 『토지』와 그의 생애를 조명해 박경리 문학세계를 깊이 읽게 해주는 훌륭한 개론서다. 작가의 생애나 소설 분석 등에서 그동안 진행되어온 박경리 연구를 소화해 체계적이고 분명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저자 김민철은 등장인물이나 꽃과 관련된 박경리 작가의 에피소드를 적극 소개한다. 홍이는 박경리의 아버지 이야기를 상당 부분 가져온 인물이다. 홍이의 딸 상의는 작가의 여고 시절 모습을 많이 투영하고 있다. 작가 박경리는 1994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가장 닮은 인물은 최치수라고 이야기했다. “자기 존엄성에 상처를 받으면 광적으로 못 견디며 결코 잊지 않는 점”이 같다는 것이다. 『토지』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주갑이라며 “그 사람 인생이 시작도 끝도 없잖아요. 떠도는 하나의, 그야말로 나비 같은 사람이죠”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소설에 나오는 꽃들을 박경리 작가가 언제 접했고 어떤 인연이 있었는지를 추적해보기도 한다. 길상이의 상징인 파초는 작가가 어릴 적 6촌 친척인 ‘간창골 아저씨’ 댁에 드나들면서 자주 접한 식물이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 『토지』 집필 과정과 작가의 어려움 등도 알 수 있다. 4부 줄거리에선 일본이 기둥이기 때문에 작가는 “철저한 일본 분석”을 하고 “민족주의의 한 측면인 에고이즘에서 빠져나가”려고 노력했다. 또한 유인실과 조찬하의 만남 장면에서의 실수를 뼈아프게 생각하고 3년 8개월이나 『토지』 연재를 중단했던 일화도 소개한다. ■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 이야기 전국을 돌아다니며 꽃과 관련된 이야기를 취재하는 기자인 저자 김민철은 『토지』의 현장들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소설 속 공간을 재현해놓은 하동 최참판댁은 계절별로 가서 분위기를 보고 어떤 꽃과 나무들이 있는지 살폈다. 박경리 작가의 고향이자 『토지』 4~5부의 주 무대인 통영 또한 여러 번 방문해 미륵산과 박경리기념관 등을 취재했다. 원주의 박경리문학공원은 작가가 1980년에 이사해 텃밭을 가꾸며 『토지』 4~5부를 집필한 옛집을 중심으로 조성한 소공원이다. 『꽃으로 토지를 읽다』를 읽는 것만으로 상당수 야생화와 나무를 익힐 수 있다. 135장의 꽃 사진과 설명을 통해 꽃의 생김새나 특징, 개화 시기, 비슷한 꽃들과의 구별법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살구꽃이 만개하는 3월 말은 매화가 아직 남아 있는 시기라 헷갈릴 수 있다. 살구나무와 매실나무는 같은 벚나무속이라 구분하기 더욱 어려운데 저자는 꽃받침을 살피라고 팁을 전한다. “매화는 꽃이 피어도 꽃받침이 야무지게 꽃을 감싸고 있지만 살구꽃은 꽃이 피면서 대개 꽃받침이 뒤로 젖혀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나아가 꽃 이름의 유래나 관련된 전설까지 다양한 꽃 이야기를 전한다. 『토지』에서 봉순의 딸 양현이가 봉순이를 기리면서 과꽃을 섬진강에 던진다. 과꽃의 이름이 ‘과부꽃’에서 왔다는 견해가 있다. 옛날 백두산 근처에 추금이라는 과부가 사는 집에 남편이 생전에 가꾼 과꽃이 가득했다. 추금에게 중매쟁이가 끊임없이 재혼을 설득해 마음이 흔들렸는데 그즈음 남편이 꿈속에 나타나,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과꽃을 소중히 가꾸며 살았다는 이야기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 것이다. 소설 『토지』를 처음 접하든, 읽었던 기억을 다시 떠올리든 서희, 길상이 등 등장인물에 얽힌 꽃 이야기 『꽃으로 토지를 읽다』를 읽는 것은 작가 박경리에게 바치는 또 하나의 헌화일 것이다.어머니가 머슴과 야반도주하자, 어린 서희는 어머니가 언제 오느냐고 묻기를 반복했다. 대답이 없으면 “영근 박같이 팡팡하고 잘생긴 서희 이마빼기에 정맥이 나돋고 부풀어오르며 기어이 뒹굴기 시작”했다. 『토지』를 대표하는 꽃으로 해당화를 택했다. 이 소설은 일본이 항복했다는 소식에 감격한 서희가 해당화 가지를 휘어잡고 주저앉는 장면으로 대미를 장식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능소화를 볼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방음벽이나 방벽을 타고 올라가며 여름에 주황색 꽃을 피우는 식물이 바로 능소화다.
나는 내 딸이 이기적으로 살기 바란다
허밍버드 / 정연희 (지은이)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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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버드
소설,일반
정연희 (지은이)
“딸아 처음부터 너는 너였단다. 누구의 딸, 아내, 며느리, 엄마가 아닌 네 이름으로 살아가기를” 눈부신 세상을 살아갈 이 시대 모든 딸에게 엄마의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전하는 이야기. 여자의 인생은 결혼 전과 결혼 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다. 대부분 사람에게 결혼이란 삶을 살며 내린 수많은 결단 중 가장 행복한 선택의 순간, 당당한 선택의 순간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결혼 후에는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자꾸만 자신이 작아지고, 지워지는 것만 같은 상황을 만나게 된다. 때때로 외로이 떠 있는 섬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다. 나는 여전히 나인데, 왜 자꾸 이전보다 도태된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는 걸까. 이러한 물음에 누구 하나 속 시원히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다. 이 책《나는 내 딸이 이기적으로 살기 바란다》는 그동안 아무도 제대로 답해주지 않았던 그 대답을 용기 있게 전하고자 한다. 저자는 아들을 못 낳으면 죄인이었던 시대, ‘딸 같은 며느리’를 얻었다며 좋아하던 시부모의 말에 연신 고개를 주억거리던 친정부모의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반발하지 못했던 삶을 살아온 세대다. 그런데 딸의 결혼을 앞두고는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오랜 세월 꾹꾹 눌러 담았던 모든 말들을, 딸에게 꼭 전해야 하는 당부의 말들을 엄마인 자신의 이야기를 빌어 담담히 풀어내기로 마음먹었다. 앞으로 눈부신 삶을 살아갈 사랑하는 딸에게 엄마로서, 한 시대를 먼저 살아낸 여성으로서 ‘누구의 딸, 아내, 며느리, 엄마가 아닌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라는 애정 어린 당부를 정성스레 전하고자 결심했다. 그리고 엄마의 지나온 삶이 이 시대 딸들의 삶에 그림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이 글에 담아냈다. 이 책은 기혼 여성을 넘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이라면 마주할 이야기, 모든 여성의 이야기다. 부디 이 책이 세상 모든 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한 번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를 간절히 기대해본다.프롤로그 1장 딸아, 처음부터 너는 너였단다 딸이 결혼한다니 너무 아까워서 배앓이를 했나 봐 탄생! 생명이 자라는 냄새 엄마, 엄마, 울며 내 등을 쓰다듬던 딸 걱정이다! 엄마를 몰라보다니 엄마, 어머니라고 불러도 돼요? 그림을 조금 넓은 곳에 그려도 되나요? 꼭 이겨야 해요? 그냥 즐겁게 타면 안 돼요? 등가 교환의 법칙 2장 엄마의 세상이 너의 그늘이 되지 않기를 예쁜 딸 얻었다 생각해요 파출부가 얘만큼 하겠니? 시부모님의 당부의 말씀 애 낳을 때, 일할 때, 적기는 내가 원할 때! 사부인, 쟤가 씀씀이가 헤퍼 걱정입니다 말귀를 도통 못 알아먹는 고집불통 며느리 문화에 충실했던 시어머니 3장 나는 엄마의 희생을 먹으며 자랐다 엄마, 엄마의 꿈은 뭐였어요? 엄마의 결혼과 가난 빨간 사과가 익어가는 엄마의 사과밭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들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강력한 치유제 스케이트 신발 사주면 안 돼요? 아버지! 사랑하지만! 고래 숨쉬기 같은 엄마의 인내 딸이어서 너무 서운했어요 4장 너를 힘껏 사랑하는, 눈부신 삶을 살기를 사랑의 기술 목욕은 사랑의 대화 부부의 세계 잘 낳기만 해, 아빠인 내가 알아서 키울게 이혼당하려고 그러니? 애 둘을 두고 유학을 간다고? 부부싸움, 다름의 근원을 발견하는 길 우리끼리 잘 살면 되는 거야 하루 24시간 중 나를 위한 두 시간 아내로, 며느리로, 엄마로 산다는 것, 나를 찾는 과정일 뿐“매 순간 선택의 기준이 오롯이 너의 행복이기를” 눈부신 삶을 살아갈 세상 모든 딸에게 엄마의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전하는 이야기 * 우리 딸이 가장 소중한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응원과 지지 * * 가장 진실한 위로와 공감이 필요할 때 꺼내 보는 책! * “소리 내지 않던 여성이 목소리를 내니 사회가 시끄럽다 한다. 이타심이 없는 여자, 이기적인 딸, 자식보다 자기 인생만 생각하는 아내, 대를 잇지 않고 효를 모르는 며느리라고 말이다. 수백 년간 숨죽여 살았던 여자들이 이제야 자기 목소리를 조금이나마 내니 사방에서 이기적이라 말한다. 이런 것이 이기적이라면 천만번이라도 우리의 소중한 딸들이 이기적이길 바란다.” (프롤로그 중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면서 엄마의 삶을,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엄마의 이야기는 딸로 살아가는 이 시대 모든 여성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희한하게도 인생의 변곡점을 만날수록, 나이가 들며 삶의 형태가 바뀔수록, 여성은 ‘엄마’의 존재를 생각하게 된다. 특히 결혼을 기점으로 더욱더 그렇다. 결혼 이전에는 당당했던 자신의 모습이 결혼 이후에는 왠지 모르게 작아지고, 자꾸만 딸의 역할이 그리고 아내와 며느리, 엄마라는 역할과 기대가 버겁고, 무겁게만 느껴질 때 더더욱 나의 엄마를 생각하게 된다. 《나는 내 딸이 이기적으로 살기 바란다》는 누구보다 진실한 위로와 공감이 필요할 때 힘이 되어줄 책이다. 사랑이란 단어로 자신의 존재가 지워지는 것만 같아 고단한, 그래서 자신의 존재를 찾고자 부단히 애쓰는 이 시대 모든 여성에게, 언제나 너는 너였다고, 누구의 딸, 아내, 며느리, 엄마가 아닌 너로 살아가야 한다는 속 시원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주체적 삶이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엄마의 세상이 너희 세상의 그늘이 되지 않기를” 딸들에게 가혹한 세상이 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엄마의 기록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을 55년 차 딸이라 소개한다. 시대에 만연했던 가부장적 사상을 반대하고 주체적 삶이라는 남다른 가치관을 가진 여성으로 어여쁜 두 자녀를 성실히 키웠고, 교수라는 자신의 꿈까지 이룬 그녀다. 하지만 그런 그녀도 딸의 결혼을 앞두고는 마음이 막막해지고 말았다. 그래서 선뜻 말하고 싶었지만, 쉽사리 말하지 못했던, 앞으로 부딪혀야 할 여성의 삶에 대해 쓰기로 결단하고 자신의 경험을 담담히 그리고 절절히 써 내려갔다. 자신의 딸을 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딸들이 좁고 고단한 길을 걷지 않기 바라는 마음에서다. 저자의 글은 가장 개인적인 것이 보편적이란 말을 한 번 더 방증해준다. 개인의 이야기지만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엄마와 딸을 떠올리게 하는 힘이 있다. 이와 함께 의식 있는 엄마, 깨어 있는 엄마로서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과 공감의 언어를 담은 이 책은 젠더 감수성을 균형감 있고 따뜻하게 전달한다. 기혼 여성을 넘어 이 시대를 사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위로받고 공감하리라 기대한다. 그래서 이 책은 내 엄마에게 듣고 싶었지만 듣지 못했던 말들, 엄마의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눈부신 삶을 살아갈 세상 모든 딸에게 바치는 글이다. “내 엄마에게 듣고 싶었지만 듣지 못했던 말들” 가장 보통의 엄마이자 여성에게서 듣는 허스토리의 힘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결혼을 준비하는 딸의 이야기로 시작해 엄마의 결혼과 이후의 삶, 그리고 엄마의 엄마인 할머니의 삶을 더하며 허스토리라는 서사를 전개해 나간다. 1장에서는 딸의 어린 시절 추억이 방울방울 맺히는 가슴 따뜻한 에피소드를, 2장과 3장에서는 며느리이자 엄마로서 삶을 헤쳐나간 이야기, 친정엄마와 시어머니라는 두 부모가 저자에게 전해준 가슴 시리면서 애틋한 이야기를, 4장에서는 20여 년을 부부로 살아오며 깨달은 이야기, 이 시대 젊은 부부들에게 힘이 되어줄 따뜻하고 지혜로운 문장들을 담아낸다. 마치 엄마의 일기장을 꺼내 보는 듯한 느낌을 가져다주는 이 책은 각 장을 통해 시대 속 여성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선명히 바라보게 하며,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사회 속에서 딸들이 지켜야 할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단단하게 잡아준다. 한편으로는 다시 나의 엄마를 이해할 기회, 그리고 시대가 옳다고 말하는 것들의 무용함을 확인하게 하는 기회가 되어준다. 저자는 꽃보다 어여쁜 세상의 모든 딸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에 한 치의 주저함 없이 “나예요!”라고 답하기를 당부한다. 어떤 누구보다 먼저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는 저자의 간곡한 메시지는 육아와 시월드, 여성의 모든 역할에 지친 딸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이야기다. 딸이 결혼을 세 달여 남겨둔 때, 나의 결혼 이야기를 썼다. 글을 써내려가다 보니 딸이 나 같은 며느리로 살까 봐 겁이 났다. 며느리인 나는 계속 겉돌았고 비겁했다. 내 두 손으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대접하고, 예를 다했지만, 내 의견은 늘 남편의 입을 빌어 마치 당구의 스리 쿠션을 치듯 전달됐으니 말이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면, 내가 자라며 배운 유교의 예와 학교에서 배운 평등과 꿈을 이루는 인간이, 나의 결혼 생활 속에서 끝없이 맞섰기 때문이다. 두려웠다. 나를 키운 엄마가, 엄마 말이, 엄마 행동이, 늘 내 머릿속에서 말을 걸었다. 착하며 순종적인 엄마가 늘 내 안에 어른거리며 효를 실천하는 며느리, 침묵하는 며느리가 돼라 말했기 때문이었다. 딸의 인생엔 늘 엄마의 삶이 그림자처럼 숨어 있다. 싫어하든 좋아하든 어느 구석엔가 숨어 있다가 모습을 나타난다. 어쩔 수 없이 내 인생에도 나의 엄마가 늘 어른거렸고, 딸도 살아가며 나의 그림자를 수없이 만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최소한 그 그림자의 정체를 밝혀주는 것이 나의 일이라 생각했다. 그것이 아름다운 것인지, 폭력적인 것인지 말이다._ 중에서 상견례 자리에서 환하게 웃으며 밥을 먹던 딸이 “조심히 가세요. 전화드릴게요” 하며 배웅했다. 밝게 웃던 딸과 공손히 인사하던 예비 사위의 모습이 고속도로를 따라왔다. 딱 두 시간 상견례를 했다. 아이들 자란 이야기들이 한식 코스처럼 펼쳐졌다. 딸이 벽면 가득 그림을 그리던 이야기며, 예비 사위의 영민함에 대한 이야기들……. 정작 결혼 관련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았다. 어른들 세계에서 잘못된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오해와 불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아는지라, 양가 부모 네 사람은 그저 자식들의 성장 이야기로 상을 채웠다. 정보랄 것도 없는 말들을 나누며, 서로 많이 드시라 했다. 젓가락이 계속 방황했다. 딱히 뭐 먹고 싶은 것이 없기도 했지만 예비 사부인의 한마디가 목에 탁 걸렸기 때문이다.“아유, 이제 딸 하나 얻었다고 생각해요.”_ 중에서
한류토피아에 이르는 길
북북서 / 박장순 지음 /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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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장순 지음
드라마의 해외 수출로 시작된 미미한 초기 한류가 있었다. 그런 한류가 1997년 IMF라는 국가 부도위기 사태와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며, 30년이라는 길지 않은 세월 속에서 K-드라마, K-팝, K-푸드, K-패션, K-뷰티, K-관광 등과 같이 관련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가면서 21세기 창대한 한국 대중문화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저자는 유교철학에 기반한 한류로 서구의 벽을 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서문 들어가기: 서구의 벽은 ‘넘사벽’인가? 1장 부자(父子)관계로 본 기독교 정신 1. 구약성서(Old Testament):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2. 신약성서(New Testament):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 3. 성서의 문화기호학적 이해 2장 문화적 진화이론 미메틱스의 ‘밈’(meme)과 유교 철학의 ‘마음’과 ‘사단칠정’(四端七情) 1. 밈 2. 마음 3. 사단칠정 3장 한류밈의 유교 철학적 유형 분류 및 확장성 1. 드라마 2. K-pop 3. 한류밈의 유교 철학적 확장성 4장 유교 철학에 기반 한 ‘한류’의 기독교 신학적 서구 확장성 1. 기독교 신학과 과학, 유교 철학의 유비적 관계 2. 기독교 신학은 서양문화사의 뿌리 3. ‘유비성’은 한류의 기독교 신학적 서구 확장성의 근거 5장 ‘서구의 벽’을 넘어 1. 한류는 신화다 2. 복음화에서 찾는 ‘서구의 벽’ 넘기 전략 나오기 참고문헌유교철학에 기반한 한류로 서구의 벽 넘어야 드라마의 해외 수출로 시작된 미미한 초기 한류가 있었다. 그런 한류가 1997년 IMF라는 국가 부도위기 사태와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며, 30년이라는 길지 않은 세월 속에서 K-드라마, K-팝, K-푸드, K-패션, K-뷰티, K-관광 등과 같이 관련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가면서 21세기 창대한 한국 대중문화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5천년 역사 이래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자랑스러운 문화 융성의 시대에 우리를 살게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시장의 움직임이 다른 한편으로 걱정스럽게 봐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나치게 빠른 한류 관련영역의 횡적 확산 속도가 우리로 하여금 현기증을 느끼게 하는 것은 아닐까? 시장을 지켜보는 사람이나 현장 종사자, 심지어 이들 분야의 전문가들조차도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시장의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저 뛰기만 하는 형국이다. 마치 호랑이 등에 올라탄 사람 같이 때로는 위태로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누군가, 한 발 물러선 이의 예지력 있는 안목이 요구된다. 독립된 단위학문으로서 ‘한류학’(Hallyuology)이 담당해줘야 할 몫이기도 하다. 뛴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다. 나라와 민족,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오늘을 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문화로 시작한 한류, 문화로 꽃을 피워야 한다. 한류는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강력한 소프트 파워다.1차 한류시대(1987~2009)의 메인스트림인 드라마는 아시아를 그 중심 시장으로 하고 있다. 이는 드라마가 아직 서구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적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2차 한류시대(2010~현재)의 메인스트림인 K-pop도 드라마 시장과 크게 다를 바 없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얼핏 서구의 벽을 넘은 듯이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K-pop 또한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시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서구의 벽은 정말, 우리에게 넘을 수 없는 ‘넘사벽’인가? ?한류토피아에 이르는 길-서구의 벽을 넘어?(Road to Hallyutopia, Breaking the Wall of Western Culture)에서는 서구의 문화적 진화이론인 ‘미메틱스’(Memetics)와 동양의 윤리 철학인 ‘유교’, 서양문화사의 뿌리인 ‘기독교 신학’ 사이에 존재하는 상호 유비성, 즉 이들이 가지고 있는 공유가치가 무엇인지를 규명하고, 이를 근거로 동양 철학에 기반한 한류가 기독교 신학에 기초한 서구의 벽을 넘어 한류토피아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쾌하게 증명해간다. ?한류토피아에 이르는 길-서구의 벽을 넘어?는 전체 5장으로 구성된다. 1장은 서양문화사의 근원인 ‘성서’를 아버지와 자식, 부자(父子)관계로 해석한다. 기독교 정신의 ‘심층’에 ‘믿음’과 ‘효’(孝)의 가치가 흐르고 있고, 이것이 성서의 말씀, 즉 ‘서사’를 통해 ‘사랑, 정의, 순명, 계명’ 등의 가치로 ‘표층’화되고 있음을 밝힌다. 2장은 기독교 신학과 유교 철학 간의 유비성을 규명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적 진화이론인 미메틱스의 ‘밈’(meme)과 유교 철학의 ‘마음’, 마음을 구성하는 ‘성’(性)과 ‘정’(情), 즉 사단칠정의 기본적 개념에 관해 기술한다. 3장은 이를 근거로 한류밈의 유교 철학적 유형을 분류하고, 그 분석 결과를 가지고 한류밈의 유교 철학적 확장성을 논의한다. 4장은 한류밈의 유교 철학적 확장성이 곧, 기독교 신학적 서구 확장성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4장은 서양의 기독교 신학과 사회과학(문화진화이론), 그리고 동양의 유교 철학 사이에 존재하는 상호 유비성을 규명한다. 결과는 서양의 기독교 신학과 동양의 유교 철학이 사단(四端), 즉 ‘仁(사랑)’, ‘義(정의)’, ‘禮(순명)’, ‘智(계명)’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고, 이 같은 이들 사이의 유비적 연결고리가 한류밈의 서구 확장성의 근거가 됨을 확인시켜준다. 왜냐하면 서양문화사의 뿌리가 기독교 신학이고, 한류는 기독교 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유교 철학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류가 기독교 신학에 뿌리를 둔 서구의 벽을 넘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마지막 5장은 한류가 현대의 신화임을 구조주의적 관점에서 증명하고, 이런 한류가 기독교의 세계 복음화 전략을 차용해 신화적 영원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획득해갈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봉주르 마담 양!
얼레빗 / 양수경 (지은이) /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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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빗
소설,일반
양수경 (지은이)
광주광역시 대광여고에서 37년 동안 프랑스어 교사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한 양수경 선생이 제자들과 함께 엮어낸 사랑의 편지. 제자들이 스승을 그리워하는 내용과 더불어 스승의 제자 사랑이 가득한 찐 사랑의 편지들이 빼꼭히 담겨있다. 책 속에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한 사진이나 제자 가족사진이 군데군데 들어 있어 훈훈함을 느끼게 한다. 1부 _ 교단노트 1. 한계를 넓히는 제2외국어로서의 프랑스어 2. 올바른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 3. 어떻게 수업할까? 4. “하늘은 누구의 것이냐?” 2부 _ 선생님 사랑해요 (가나다 순) 강민하 / 선생님 닮고 싶어 프랑스어를 전공해요 강영아 / 대학에 와서도 나는 선생님의 제자 공보미 / 오로지 선생님 때문 김경민 /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게 인도 김래기 / 시골 학생의 버거운 도시 교육 김민성 / 선생님의 영원한 ‘내 새끼들’ 김보미 / ‘와, 통했어?!’ 김서현 / 끈을 놓지 않고 김세미 / Le Pont Alexandre lll (알렉산더 3세 다리) 김소은 / Chanson과 Baguette와 Vin 김승정 / 응원 한마디 김우경 / S'il vous plat! 김의연 / ‘이 똥강아지야!’ 김주은 / “저랑 차 계속 마셔주실 거죠?” 김진아 / 선생님의 유산 김진희 / “괜찮아, 해봐! 넌 할 수 있어” 김평화 / “이 학생이 그럴 리가 없다” 김혜령 / 찐 제자가 되리라 김혜린 / 수양버들 같은 ‘수경’ 김홍미 /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들의 등불 김효원 / 새로운 세상을 보게 해주신 선생님 김희영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노윤아 / 내 인생에서 가장 축복받은 시간 류형원 / 불어동아리와 불어 펜팔 친구 모지향 / 위로와 영감을 준 교류 문기랑 / 그때는 왜 그렇게 잠이 많았을까요? 박기리 / 불여우 박미현 / 위로가 필요한 학생들 박성하 /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박소연 / 수업준비가 완벽해야! 박수진 / 정말 merci 했습니다 박오른 / 유일한 남학생 제자 박우현 / 찐~사랑 박유나 / 좋아하는 일을 멋지게 하는 사람 박유성 / 제 삶의 영양제 박정서 / 상상을 하면서 살도록 해라 박지우 / 첫눈에 열혈팬이 되었답니다 박찬요 / 카리스마에 대하여 서난경 / 모교 교복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손아지 / 500원 동전에 담긴 기도와 사랑 송정민 / 저도 자랑스런 대광인 반열에 올랐답니다 송혜리 / 잊을 수 없는 프랑스어 첫 수업시간 안지회 / “지회야 잘했다” 양가연 / 선생님 꼭 기다리고 계셔야 해요! 양지미진 / 샹송의 추억 위재연 / “너 나한테 휴지 한 장 빚진 거다” 유재린 / 프랑스 교육공헌 훈장 수여! 은향지 / 프랑스 엘리제궁 초청의 영광을 이도윤 / 진심 어린 조언 이설희 / 무심한 척 챙겨줌과 예삐들 이수빈 / 그 많은 ‘수빈’ 중에 선생님의 ‘수빈’으로 이수지 / 이젠 육아 경험까지 전수 이은지 / 2대에 걸친 선생님의 제자 이효라 / 인생의 조력자 임도연 / 자신감과 멋짐에 대해 배우다 임성은 / 결과가 아니라 가능성을 봐주신 선생님 임예진 / 초아 장 미 / 잠깐의 쉼표, 새로운 시작 전금강 /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시는 선생님 전혜인 / 몽마르뜨 언덕의 기도 정서현 / 봉쥬 ‘흐’ 조아영 / 영어 교사가 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조아윤 /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단어 ‘때’ 조원영 / “충분히 잘하고 있어!” 조현주 / 영원한 멘토 조혜인 / You light up my life 조휘빈 / 때로는 따끔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주초은 / 자기관리의 끝판왕!!!! 진유리 / 불어 부장의 추억 최금비 / 어쩌다 마주친 그대 최은비 / 금비인 척 은비인 척 최서영 /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 거야!” 한 나 / 선생님과의 단둘이 바르셀로나 여행 한수봉 / 립스틱 덧바르고 홍연주 / 영원한 스승, 양수경 선생님! 3부 _ 그리고 남은 이야기 1.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기 - 프랑스 교육대표단 앞에서 프랑스어 공개수업 2. 2019 국제교류 활동 3. 방 안의 코끼리 상황 벗어나기 - 주한 프랑스 대사와 하원의원들의 대광여고 방문 4. 천불천탑의 비밀 5. 프랑스 학교에서 한국 문화를 강의하다 6. 파리 엘리제궁에서 만난 한 · 불 대통령 7. 국제교류 MOU 협정을 위한 사전답사진실한 스승과 그 제자들의 찐 사랑 고백담 《봉주르, 마담 양!》, 양수경 선생과 제자들, 도서출판 얼레빗 “얘들아 아주 작은 변화와 노력도 우리 삶에 커다란 의미가 될 수 있는 거야. 선생님이 밥을 하려고 쌀을 씻는데 항상 씻다 보면 쌀알이 몇 개씩 물에 쓸려나가서 이게 참 번거로웠는데, 얼마 전에 볼 가장자리에 아주 작은 구멍이 있어서 쌀은 건져지고 물만 빠져나가는 쌀 씻는 전용볼을 발견했어! 그게 아주 편하더라~ 사용할 때마다 작은 아이디어인데 참 좋다 느끼면서 쓰고 있어. 뭔가 대단한 걸 하려고 하지 말고 오늘 할 수 있는 것, 작은 것부터 한 번 더 생각하고 조금씩 변화를 주는 거지. 너희도 수능, 입시 이렇게 무거운 주제로 생각하지 말고 오늘 할 수 있는 만큼, 어제보다 조금 더 열심히 그렇게 공부하면 되는 거야.” 이는 광주광역시 대광여고에서 37년 동안 프랑스어 교사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한 양수경 선생이 제자들과 함께 엮어낸 사랑의 편지 《봉주르, 마담 양!》 내용의 한 부분으로 양 선생의 제자 강영아 씨가 쓴 “대학에 와서도 나는 선생님의 제자”에 나온 얘기다. 이 책에는 이렇게 제자들이 스승을 그리워하는 내용과 더불어 스승의 제자 사랑이 가득한 찐 사랑의 편지들이 빼꼭히 담겨있다. 여기 김의연 제자가 쓴 ‘이 똥강아지야’의 한 대목을 더 읽어 보자. “먼저, 선생님 자체가 엄청난 매력을 지닌 분이었습니다. 양수경 선생님께서는 교사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 바라봤을 때도 '참 닮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게 하는 비범한 면모가 있으십니다. '카리스마'라는 단어가 참 잘 어울리시는 분이며, 칼 같은 완벽함과 엄격함을 보이시면서도 적시에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네서 학생들이 정신 못 차리고 빠져들 수밖에 없게 하는 ‘츤데레’ 선생님이셨습니다. 저는 선생님 같은 흡인력을 지닌 사람을 그전에도 보지 못했고, 졸업 이후에도 만나본 적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저는 선생님을 정말 유일무이하신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자에게 받는 이 이상 극찬의 말은 없을 것이다. 아니 이 책을 계속 읽어나가면 제자들이 양 선생을 극찬할 수밖에 없는 스승으로서의 인간적인 면모가 곳곳에서 드러난다. 제자 김평화가 쓴 “이 학생이 그럴 리가 없다”라는 글 일부를 읽어 보자. “고등학교 1학년 때, 복도에서 다른 아이들이 친 장난임에도 제가 범인으로 몰려 다른 선생님께 크게 꾸지람을 듣고 있었습니다. 주눅이 들어있던 시절에, 당당히 제가 한 행동이 아니라고 말도 못 하고 그저 당황만 하고 있었는데요. 그때 선생님께서 나타나 ‘이 학생이 그럴 리가 없다. 성실하고 착한데, 다시 확인을 해봐야 한다’라고 말씀을 해주고 든든히 옆을 지켜주셨습니다. 굉장히 놀랐습니다. 모든 선생님이 그저 보고 지나갈 때 뚜벅뚜벅 오셔서 단호하게 말씀해 주시던 선생님이 참 감사했습니다. 모교 특성상 굉장히 성적이 강조되고, 성적순으로 다른 가치들도 함께 평가가 매겨지는 부분들이 꽤나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누군가 날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어른이 있구나’라는 감정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정말 제자가 스승을 믿고 따를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이 책의 3부는 “그리고 남은 이야기‘로 양수경 선생의 회고담이다. 3부에서 양 선생은 프랑스교육대표단 앞에서 프랑스어 공개수업 이야기를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기“라는 제목으로 썼고, 주한 프랑스 대사와 하원의원들의 대광여고 방문에 얽힌 이야기를 ”방 안의 코끼리 상황 벗어나기“와, ”프랑스 학교에서 한국문화를 강의하다“라는 글도 있다. 3부에서 양 선생은 자신의 얘기를 감추려 하지 않고 솔직담백하게 고백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예전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했지만, 요즘은 스승과 제자 사이가 데면데면하다. 아니 데면데면하기만 하면 괜찮은데 냉랭함을 넘어서 서로 외면할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양 선생의 제자들은 졸업한 지 10~20년이 지나서도 서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음을 책 속에서 증명해주고 있으니 감동적이다. 책 속에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한 사진이나 제자 가족사진이 군데군데 들어 있어 훈훈함을 느끼게 한다.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스승과 제자 사이의 살가운 이야기가 듬뿍 담겨 있는 양수경 선생과 제자들의 희로애락을 엿볼 수 있는 이 책의 주인공들에게 힘찬 손뼉을 쳐주고 싶다.
매일 수련 마음 단단
카시오페아 / 이소 (지은이) /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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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
소설,일반
이소 (지은이)
죽도를 죽도록 휘두른 20년 차 검도인의 몸 마음 수련 기록물.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역할’이라는 가면을 쓸 수밖에 없다. 착한 엄마 딸로서의 나, 친한 친구로서의 나, 성실한 회사원으로서의 나 등 우리는 맡은 임무를 충실히 해내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 역할이 진짜 나일까?’ 질문을 던지게 되는 때가 온다. 이 책은 죽도를 죽도록 휘두른 20년 차 검도인이 전하는 본격 자아 찾기 검도 에세이다. 저자는 눈치 보며 살기 바쁜 현대인일수록 “자기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 방법으로 검도를 추천한다. 검도를 할 때면 “어떤 역할을 잘 해내려고 애쓸 필요 없이 자신에게 초점 맞추고 스스로를 밀도 있게 바라보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일상과 마음 사이의 균형을 찾아낸 단단한 사람은 ‘안 될 거야’ 대신 ‘될 거야’를, ‘그만할까’ 대신 ‘한 번만 더’를 외치는 진짜 어른이 될 수 있다. 자신이 뛰어나지 않아서, 겁이 많아서, 또는 울보라서 주저앉고 싶은 사람들에게 삶의 균형을 잡아주는 이 책을 권한다. “함께 마음을 다잡는다”는 쩡찌 작가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긴장과 막막함, 압박감 속에서 그저 울고 있을 수만은 없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힘을 건네줄 것이다.프롤로그_검도 인생 20년 차, 성장하는 나를 받아들이며 살아가다 입문: 무예의 세계로 들어간 문과생 얼떨결에 맞은 첫 겨눔세 꼭 잘해야 계속할 수 있나요 나쁜 습관 고치기 일상의 매 순간은 수련 운동의 적은 야근 기록으로 만드는 나의 수련 생활 응용: 검도 수련자의 기쁨과 슬픔 여름의 땀방울, 느껴본 자만이 안다 나만의 한 방을 찾아서 한계 극복과 쉼의 사이 어쩐지 몸짓에서 마음이 느껴져 과정에 충실해야 결과도 있으니까 다 큰 어른에게도 로망은 필요해 열정과 경험을 교환하다 일상에서 잠시 검도가 사라지다 실전: 수련의 성과가 보이는 순간 마침내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다 승리는 끈기 있는 자에게 돌아간다 도장 깨기의 나날 나에겐 ‘다음’이라는 단단한 무기가 있다 놀랄 만큼 기뻤고 아무 일도 없었지만 함께가 뭔지 알고 싶어서 주저앉은 마음을 다독이는 방법 종합: 검도로 넓어진 마음 그릇 시합장 바깥에서 우는 사람 가장 오래된 도장 선배, 애인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사람들 잠깐 만나도 오래 안 사이처럼 누군가가 떠나갔을 때의 태도 격투의 언어로 마음을 부딪히다 운동도 삶도 해내게 해준 든든한 다리 오독 없이 마음을 읽고 읽히는 시간 에필로그_좋아하는 걸 진지하게 하는 사람, 마음이 이어지는 한 계속“어른은 울지 않는다, 다만 휘두를 뿐” 검도 인생 20년 차, 죽도를 죽도록 휘두르며 깨달은 것들 “여기 생활을 닦아내는 단정한 기록이 있다. 진지함이 전해지고, 괜히 함께 마음을 다잡는다.” ★쩡찌 작가 강력 추천!★ “이미 완성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저는 ‘되어가는 사람’이 가치 있다고 생각해요.” 더 나아가기 위해, 그리고 지금 좋아하는 것을 더 오랫동안 좋아하기 위해서 묵묵하게 땀으로 쏟아낸 꾸준함의 조각들 취미 운동으로 ‘달리기’, ‘요가’, ‘필라테스’를 꼽는 사람은 많아도 ‘검도’는 많지 않다. ‘여성’ 검도인은 더더욱 얼마 없다. 운동이라고는 걷기와 숨쉬기뿐이었던 그녀의 일상에 검도가 들어왔다. 대학 때부터 맺어진 검도와의 인연은 자그마치 20년간 이어지고 있다. 이토록 오래 검도를 해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그녀는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이라는 한마디로 함축한다. 오랫동안 검도 수련을 해왔지만, 여전히 이기는 날보다 지는 날이 많다. 실력이 압도적인 상대 앞에서 주춤하고, 맞기 싫어서 죽도를 피하려다가 몸을 다치기도 한다. 누군가로부터 타박을 받으면 부족한 자신을 책망하고, 잘하고 싶다는 욕심에 마음이 다급해지고 고꾸라지기 일쑤다. ‘이제 정말 못하겠어. 힘들어’,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같이 툴툴대는 말들이 속에서 스멀스멀 올라올 때, 그녀는 그럴수록 죽도를 더 움켜쥐고 죽도록 휘둘렀다. ‘맞을 것인가, 때릴 것인가?’ 생각과 실행을 반복하며 움직임에 더욱 집중했다. 날아드는 죽도에 설령 눈을 감더라도 손과 발을 내뻗었다. 도전 앞에서 미끄러져도 다음을 떠올렸다. 그렇게 그녀는 “번번이 지고 실패하는 일상 속에서 매일 부서지고 단단해지는 과정을 반복하며 ‘못하는 나’에서 ‘할 줄 아는 나’로 점차 바뀌었다”. 성취와 좌절을 함께 축적해가며 그 속에서 일희일비하지 않는 마음을 얻는 것. 그녀에게 있어 검도란 바로 그런 의미다. “삶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노력. 결국 분야만 다를 뿐, 일상의 매 순간이 수련 같다.” 어설픈 초심자에서 어색한 중급자, 그리고 겸손한 숙련자가 되기까지 검도의 기본다움에서 얻은 성장하는 사람의 태도 《매일 수련 마음 단단》은 검도 수련법, 자세, 공격 기술 등을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는다. 여러 시합에서 우승 메달을 거머쥐었다는 식의 거창한 무용담도 없다. 다만 스스로 볼품없다고 여기던 한 사람이 어설픈 초심자에서 어딘지 어색한 중급자, 5단 승단을 준비 중인 숙련자로 ‘나아가는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검도라는 하나의 취미에 담긴 그녀의 20년간의 세월과 노력. 흔들림 없이 묵묵하게 나아갈 수 있었던 데에는 ‘부족한 자신을 깨닫는 동시에 성장시켜준 유일한 존재가 바로 검도’였기 때문이다. 겁이 많고 자신감도 없으며 마음까지 약한 자신이 검도를 만나고부터 새로운 시도를 할 때 망설임 없이 뛰어들었고, 그 시도를 통해 이전에 없었던 경험을 쌓아나갔다. 무엇보다 ‘사람’과 마주하게 됐다. 타인과 검을 맞대며 서로를 끊임없이 탐구해나갔다. 몸을 던지는 호승심, 어떻게 이길지 골몰하는 눈치 싸움, 자신이 질 것 같으면 어딘지 심통 난 마음을 드러내는 몸짓까지, 움직임에서 상대의 마음이 입체적으로 보였다. 몸의 감각으로 자신과 타인을 오독 없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조금씩 자신의 세계가 넓어짐을 느꼈다. 나쁜 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꾸준함’, ‘못하는 나’의 테두리 바깥으로 나갈 수 있게 도와준 ‘받아들임’, 몇 없는 검도 식구들과 몸으로 가장 솔직한 마음을 주고받으며 쌓는 ‘끈끈함’…. 좌충우돌한 여정 속에서 터득한 성장하는 사람의 태도가 이 책에 담겨 있다. 흐물거리며 일상을 그저 버티고 있을 때, 새로운 시도 앞에서 주저하고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조차 잡지 못할 때 이 책이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한계를 정하지 않고 나아가는 사람이고 싶어 ‘검도하는 사람’으로서 자리를 지켰나 보다. 나는 어설픈 초보였다가, 어딘지 어색한 중급자였다가, 이제는 5단 승단을 준비 중인 4단이 되었다. 검도를 대하는 마음은 작아지거나 커지길 반복한다. 그 크기가 어느 정도든 웬만하면 도장에 가서 죽도를 휘두른다. 그렇게 ‘검도하는 나’는 일상이 되었다.이 책에서 ‘여러 시합에서 우승 메달을 거머쥐었다’라는 식의 무용담을 전하려는 건 아니다. 다만 스스로 볼품없다고 생각해온 한 사람이 차근차근 자신의 생각과 마음 그릇을 넓혀온 과정을 말해보려 한다. 사람마다 성장 속도는 달라도 반드시 뭔가를 해내는 순간이 온다. 스스로가 뭘 이뤄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자신에 대한 믿음을 성에 찰 만큼 채워가며 천천히 전진해보면 어떨까. 초심자에서 숙련자로 성장한 자신은 생각보다 많은 걸 해낼 것이다. 긴 기다림 끝에 맞이한 그 순간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_ 〈프롤로그〉 생각과 실행이 반복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하는 힘이 점점 강해지는 것 같다. 일상을 바라보는 해상도가 점점 높아지는 듯하다. 눈앞에 놓인 일에 좀 더 집중하게 된달까. 자잘한 것들이 몸에 익고, 실력이 일정 수준으로 오르면 재미있어진다. 재미있으니 더 좋아진다. 좋아지는 만큼 뭔가가 더 많이 보인다. 그 과정이 1년, 2년, 3년… 그렇게 해를 거듭하며 이어진다.“하나씩 익혀가면 새로운 게 보여. 그렇게 재미있어지면 할 얘기가 더 많아질 거야.”_ 〈일상의 매 순간은 수련〉
사계절 코바늘 가방
예문아카이브 / 박강혜(사탕가루) (지은이) / 2023.05.30
16,000
예문아카이브
취미,실용
박강혜(사탕가루) (지은이)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는 기초 기법으로 쉽게 만들어 편하게 들 수 있는 니트백 만들기. 계절별로 소재와 디자인을 달리한 23가지 도안을 소개하고 있어 연출하고자 하는 무드에 맞춰서 바꿔 들 수 있다. 텀블러나 보틀을 넣고 다닐 수 있는 보틀 커버, 그래니스퀘어를 연결해 만드는 그래니 토트백, 굵은 실로 빠르게 만드는 스피디 네트백, 물건을 많이 넣어도 멋스러운 빅백 등 취향대로 골라 뜰 수 있는 뜨개 가방 도안이 가득하다. 특히 이 책의 도안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초 기법을 중심으로 만들었다. 또한 두툼한 실로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도안도 많이 들어 있어, 어느 여름 외출하기 전날 하나 뚝딱 만들어 들고 나갈 수도 있다. 매년 유행하는 네트백을 비롯해 외출에 편하게 드는 봉지 가방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백, 가죽 실을 사용해 완성도를 높인 크로스백, 겨울 느낌을 물씬 낼 수 있는 니트백까지 모두의 취향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소개한다.프롤로그 PART 1. 코바늘 가방을 뜨기 전에 도구 소개 이 책에 사용한 실 코바늘 도안 보기 이 책에 사용된 기법 이 책에서 사용된 특별한 테크닉 PART 2. 사계절 가방 도안 봄 플라워백 그래니 토트백 스트라이프백 그래니 미니백 메르시백 모티브백 여름 패브릭 네트백 아코디언 크로스 스피디 네트백 펀칭백 빅백 라탄 토트백 내추럴 바스켓백 봉봉 미니백 보틀 커버 가을 오리가미 레더백 플리츠백 가을가을 파우치 플리아주백 겨울 크리스마스 파우치 벨벳 클러치 니트백 양털 버킷백계절마다 다른 감성을 완성하는 나만의 코바늘 뜨개 가방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는 기초 기법으로 쉽게 만들어 편하게 들 수 있는 니트백 만들기 손으로 직접 만들어 더 매력적인 뜨개 가방. 세련된 디자인에 향수를 자극하는 아날로그풍 매력이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트렌드를 이끄는 여러 패션 브랜드에서도 매년 새로운 디자인의 뜨개 가방이나 의류를 출시하는 등 뜨개 아이템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그러니 올 여름엔 나를 위한 뜨개 가방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마음에 쏙 들고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을 고를 수 있어 매일 매일 편하게 들 수 있다. 어떤 패션에도 센스 있게 매치할 수 있고 개성을 담아 나만의 룩을 만들 수 있으니 활용도가 높은 것도 큰 장점이다. 가방을 한 번 떠보고 싶은데 어떤 디자인이 좋을지 고민 중이라면 이 책에 담긴 계절별 디자인 23가지 중에서 골라보자. 직접 만들어 더 의미 있는 손뜨개 가방 원하는 도안, 좋아하는 색상으로 마음껏 만들어 보자 누구나 쉽고 빠르게 뜰 수 있는 도안 23가지 수록 봄에는 화사한 색상으로 포인트를, 여름에는 시원한 네트 패턴으로 가볍게 든다. 가을에는 차분한 무드를 완성하고 겨울에는 포근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뜨개 가방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직접 뜨는 뜨개 가방은 나만의 패션을 완성하는 최고의 아이템이 된다. 이 책에서는 계절별로 소재와 디자인을 달리한 23가지 도안을 소개하고 있어 연출하고자 하는 무드에 맞춰서 바꿔 들 수 있다. 텀블러나 보틀을 넣고 다닐 수 있는 보틀 커버, 그래니스퀘어를 연결해 만드는 그래니 토트백, 굵은 실로 빠르게 만드는 스피디 네트백, 물건을 많이 넣어도 멋스러운 빅백 등 취향대로 골라 뜰 수 있는 뜨개 가방 도안이 가득하다. 특히 이 책의 도안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초 기법을 중심으로 만들었다. 또한 두툼한 실로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도안도 많이 들어 있어, 어느 여름 외출하기 전날 하나 뚝딱 만들어 들고 나갈 수도 있다. 매년 유행하는 네트백을 비롯해 외출에 편하게 드는 봉지 가방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백, 가죽 실을 사용해 완성도를 높인 크로스백, 겨울 느낌을 물씬 낼 수 있는 니트백까지 모두의 취향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소개한다. 처음 뜨개를 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재료와 도구 설명, 기초 기법 설명을 자세하게 담았으니 찬찬히 살펴보며 코바늘과 친해질 수 있다. 몇몇 도안에는 QR코드를 삽입해 동영상으로 뜨는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한 번 익혀두면 활용법이 무궁무진한 코바늘 뜨개 기법과 도안 보는 방법은 이후 다른 뜨개 아이템을 만들 때도 도움이 될 것이다.
미아로 산다는 것
한겨레출판 / 박노자 (지은이) /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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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
소설,일반
박노자 (지은이)
우리가 돌아갈 집은 어디일까?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을까? 가난과 고독이 일상의 풍경이 된 오늘날의 세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액체 같은 사회를 뿌리 없이 허우적댄다. 《당신들의 대한민국》 이후 20년, “미아”로 살아가는 사람이 된 박노자(朴露子)는 지금 자신의 자리를 되돌아본다. 소련에서 태어나고, 러시아에서 자라, 한국에서 공부하고, 노르웨이에서 가르치는 그는 어떻게 해서 “탈남(脫南)”을 선택하게 되었을까? 한국인 박노자는 스스로 집을 떠난 사람이 되어 2020년의 한국을 다시 사유한다. 저자에게 한국은 대다수 구성원이 ‘집’ 없이 미아로 살아가는 사회이다. 사회 구성원의 47퍼센트가 자기만의 집 없이 떠돌아야 하고, 대다수 청년이 자기만의 자리를 찾을 여유 없이 장시간 노동에 시달린다. 그는 자본주의 사회의 미아가 된 구성원들이 연대가 아닌 혐오로 고립을 벗어나려 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한다. 그는 우리에게 인간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안전한 ‘집’을 짓자고 제안한다.서문 | 미아의 단상 1장 편안함의 대가 최악의 독약, 권력 | 떠나온 나라들이 남긴 환상통 | 나의 집은 어디인가 중독론 | 덕후라는 운명 | 도대체 술을 왜 마시는가 | 탈남脫南이라는 선택 2장 남아 있는 상처 내면의 풍경 | 공부의 의미 | 출산율 제로 사회 | 한국인 되기 | 가족의 종말 섹스의 실종 | 그들은 바보인가 | 추태의 수출 3장 한국, 급級의 사회 급級의 사회 | 죽음의 등급 | 굿바이, 서울공화국 | 70퍼센트짜리 국민 내가 낙관하는 이유 | 영어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 자기계발서 전성시대 전향의 나라 | 공적인 것을 지키지 못할 때 | 어느 20대가 꿈꾸는 세상 괴물을 낳는 피라미드 | 존엄할 권리 | 탈脫학벌, 완전하고도 철저한 파괴 4장 과거의 유령들 트라우마 해결의 전제조건 | 일본에 대한 기억의 지형 | 우리의 거울 과거가 돌아온다 | 세계사적 맥락에서 역사 보기 | 혁명의 조건 | 그래도 한국은 어떤 통일인가 | 폭력, 이 세계의 공통분모 | 상류층의 암호 5장 전쟁이자 어머니인 세계 질투의 힘 | 영구적인 전쟁 | 진실의 순간 | 개인의 범위 | 두려움의 내면 국가, 사람을 죽인다 | 악몽에서 깨어나려면 | 누구에게는 전쟁이지만 누구에게는 어머니다 아주 커다란 퇴보 | 강도들의 세계 《당신들의 대한민국》 이후 20년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을까? 박노자, 당신과 나, 우리의 오늘에 대해 질문하다 우리가 돌아갈 집은 어디일까?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을까? 가난과 고독이 일상의 풍경이 된 오늘날의 세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액체 같은 사회를 뿌리 없이 허우적댄다. 《당신들의 대한민국》 이후 20년, “미아”로 살아가는 사람이 된 박노자(朴露子)는 지금 자신의 자리를 되돌아본다. 소련에서 태어나고, 러시아에서 자라, 한국에서 공부하고, 노르웨이에서 가르치는 그는 어떻게 해서 “탈남(脫南)”을 선택하게 되었을까? 한국인 박노자는 스스로 집을 떠난 사람이 되어 2020년의 한국을 다시 사유한다. 저자에게 한국은 대다수 구성원이 ‘집’ 없이 미아로 살아가는 사회이다. 사회 구성원의 47퍼센트가 자기만의 집 없이 떠돌아야 하고, 대다수 청년이 자기만의 자리를 찾을 여유 없이 장시간 노동에 시달린다. 그는 자본주의 사회의 미아가 된 구성원들이 연대가 아닌 혐오로 고립을 벗어나려 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한다. 그는 우리에게 인간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안전한 ‘집’을 짓자고 제안한다. “저는 가끔 제 삶을 돌이켜볼 때면 이 삶을 정리할 수 있는 유일한 단어는 ‘미아’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인간이 군중 동물인 만큼 그가 속해온 군중의 ‘문화’ 역시 인간에게 집이 됩니다. 저는, 제가 한때 태생적으로 흡수한 문화를 저의 물리적인 자녀에게도, 저의 제도적 자녀, 즉 학생들에게도 전해줄 수 없습니다. … 그런데 생각해보면 ‘미아’로 산다는 게 저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많은 20대 한국인들이 언제 그만두게 될지 모를 중소기업에 다니고, 고시원, 원룸, 작은 아파트에 살면서, 장시간 노동으로 ‘연애’ 같은 장기적 관계를 유지할 에너지마저 갖지 못합니다. 그들은 뿌리 뽑힌 채 그 어떤 보장도 없이 ‘액체 근대’의 노도를 혼자 몸으로 헤엄쳐 보이지 않는 육지를 찾아야 합니다.”_7~9쪽 한국, 서열과 급의 사회 저자는 한국을 “급(級)의 사회”로 규정한다. 어느 사회든 서열이 있지만, “대한민국의 서열은 그냥 수직적인 직선”이고 “노르웨이에 서열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서열밖에 없”다. 한국 사회에서 사람들은 상대가 사는 거주지의 크기, 학벌, 직업을 기준으로 관계의 친소(親疏)와 존대의 정도를 결정한다. 우리 사회의 급은 죽음을 대하는 태도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죽음에도 등급이 있다. 가난한 노인, 외국인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의 죽음은 이름 없는 단신 보도로 세상에 알려진다. 2007년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 보호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사무소 직원들은 외국인 노동자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잠긴 문을 열지 않았다. 그 결과 외국인 노동자 열 명이 화재로 사망했고, 한국 정부는 어떤 사과나 약속도 없이 1인당 1억 원을 유가족에게 보상하고 사건을 마무리했다. 2018년 한국 노동연구원이 20~50대 직장인 2,500명을 조사한 결과 66.5퍼센트가 지난 5년 동안 직장 내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대답했다. 직장 생활 중에 폭언을 한두 번 이상 들은 사람은 열 명 중 아홉 명이고, 폭력을 경험한 사람도 12~17퍼센트에 달했다. 새로운 가난, 관계 맺기 불능, 사색의 증발, 타자 혐오… 불안과 가난, 고독의 무게를 감당하며 미아 아닌 미아로 떠도는 시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1장에서 저자는 자신의 자리를 되돌아본다. 그는 러시아에서 태어났고, 한국에 귀화해 한국인이 되었지만, 노르웨이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저자는 자신이 왜 탈로(脫露, 탈러시아)와 탈남(脫南)을 선택했는지 돌아보며, 자신이 얻은 것과 잃은 것을 담담히 서술한다. 더 이상 “갑질이 일상화된 한국 대학의 세계”를 경험하지 않아도 되고, “교수님들이 벌이는 추태들”과 “조교들이 그들의 커피 심부름을 하는 모습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데 해방감을 느끼지만, 모어로 말하고 쓰지 못하는 삶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2장에서는 우리 사회의 가장 내밀한 곳, 즉 가족 질서의 실상을 이야기한다. 저자가 보기에 한국은 “산업화된 국가 가운데 가장 반여성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나라, 여성의 평균 임금이 남성의 63퍼센트에 불과하고 여성에게는 그야말로 지옥이 되어버린” 사회이다. 저자는 한국의 “성난 남성들”에게 왜 “강자에게 얻어맞고 약자를 때리는지” 묻는다. 3장에서 저자는 우리 사회를 “급의 사회”로 규정하며 모든 사회 구성원의 존엄할 권리를 절실하게 요구한다. 우리 사회에서 소득 상위 1퍼센트는 가구당 평균 6.5채의 주택을 소유하고 상위 10퍼센트는 전체 부동산의 절반을 소유하지만, 47퍼센트는 집 없이 월세와 전세를 전전한다. 한 사람이 국내총생산 19퍼센트를 차지하는 대형 기업을 세습하고, 교회의 담임목사 자리를 세습하고, 부동산을 세습한다. 4장에서는 역사적인 차원에서 한국 사회가 겪은 상처를 톺아본다. 저자는 “과거 청산은 예방 접종”과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과거 청산을 요구해야 하는 이유는 개인이나 집단의 복수심 때문이 아니라, 청산되지 않은 과거가 현재로 다시 돌아오기 때문이다. 원이 점점 커지듯이 ‘나’의 자리에서 시작된 사유가 5장에서 지구적 차원에 이른다. 인간 본성에 내재된 질투의 감정을 신자유주의와 연결하고, 전쟁과 자본주의의 관계를 휘발유와 자동차에 비유한다. 저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를 겪는 모든 사회가 ‘진실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가 주목하는 것은 불평등과 격차이다. 모든 나라에서 공공 부문 종사자, 대기업 직접 피고용자들은 코로나19로 큰 불이익을 보지 않은 반면, 서비스 부문과 유통 부문의 영세 기업은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러시아 속담에 “Кому война, кому мать родна”라는 것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전쟁이지만 또 누구에게는 어머니 같다는 말입니다. 즉 전쟁은 누구에게는 그야말로 참사일 뿐이지만, 누구에게는 자비로운 어머니처럼 필요하고 바람직한 현상이라는 이야기죠. 자본주의적 성장은 늘 전장에서의 살상을 포함한 각종 참극을 기반으로 합니다.”_239쪽 변화는 안으로부터 온다. 저자는 이 디스토피아 같은 세계에서 혁명은 결국 나와 우리를 회복하는 데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한다. 스스로에게 ‘나의 생각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것,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우리가 함께’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혁명적인 발상이다. 우리는 우리 모두가 돌아갈 수 있는 집을 “공감과 연대, 협력”을 통해서 지어야 한다. 반면 한국에 가끔 들어갈 때면 뭔가 집으로 돌아간다는, 그런 느낌이 분명히 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주 실감나게 일체감을 느끼게 되죠. 그것도 저절로 말이죠. 물론 일체감을 느끼는 만큼 괴리감도 바로 느껴집니다. 예컨대 사립 대학 등 한국의 ‘조직’ 속에서 혹시나 밥통을 갖고 살게 될 경우에는 할 말, 못 할 말을 아주 잘 걸러서, 두세 번 생각하고 내뱉어야 한다는 것부터 바로 느끼게 됩니다. 한국의 ‘조직’들에는 법률과 공식적인 ‘룰’ 외에도 여러 가지 불문율들이 많으니까요. 중학교 시절 가장 큰 관심사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마야족 도시국가들의 사회경제적 형태였습니다. 그러다 대학생이 되어서는 가야사에 빠지고 말았죠. 참, 당장의 밥벌이나 입시 성적 따위에 신경 쓰지 않고 유카탄 반도나 낙동강 유역의 고대사에 신경 쓸 수 있게 해준 구소련 체제에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만약 제가 대한민국에서 같은 방식으로 자랐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코로나19로 학교들이 문을 닫아 전국의 아이들이 워킹맘들의 24시간 일감이 되었었죠. 그렇다고 해서 그 워킹맘들의 직장 일을 누가 줄여주었나요? 사실 양성 평등 정책 차원에서 당연히 워킹맘의 업무를 줄여주었어야 하지만 그렇게 해준 직장이 있었나요? 불문가지(不問可知)의 일입니다. 그러니 제게 놀라운 것은 한국의 세계 최저 출산율, 즉 0.9 수준의 출산율이 아닙니다. 제게 놀라운 것은, 이와 같은 반여성적 환경에도 아직까지 아이들이 태어난다는 것, 즉 출산율이 아예 0이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한 끼 식사의 행복
김영사 / 김석동 (지은이)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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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석동 (지은이)
오랜 세월 금융과 경제전문가로 살아온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발견한 속도 든든하고 주머니 사정도 든든하게 할 서울의 진짜 맛집. 대한민국 경제사령관에서 고대사 연구가로 변신해 《한민족 DNA를 찾아서》를 출간했던 김석동 전 위원장이 경제미식가가 되어 서울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맛있고 가장 싼 착한 식당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서울의 식당들은 저자가 오래도록 즐겨 다니고, 많은 사람들에 의해 검증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라 신뢰할 만하다. 노포로 찾아가기에 불편한 장소에 위치하기도 하고 낡고 허름한 환경이기는 하지만 한 번 맛보면 평생 잊지 못하는 맛집이다. 또한 소개하는 메뉴들은 냉면, 김치찌개, 된장찌개, 설렁탕, 청국장찌개, 짜장면, 짬뽕 등 대부분 1만 원을 넘지 않는 단품메뉴이다. 누구든지 큰 부담 없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28종의 메뉴와 165곳의 식당이다. 훌륭한 맛으로 미식가인 저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착한 가격으로 한 번 더 경제전문가의 마음을 뺏은 행복한 음식이다. “돈의 많고 적음이 행복을 좌우하지 않듯이, 가격의 높고 낮음이 음식의 맛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말처럼 비싸지 않고 맛깔스러운 단품메뉴로 행복한 한 끼 식사를 즐기는 것은 분명 생활의 작은 기쁨일 것이다. ● 프롤로그 ● 지역별 · 동네별 맛집 ● 상황에 따라 골라 먹는 맛집 1 평양냉면, 담백한 유혹의 맛 필동면옥 ◇ 을지면옥 ◇ 잠원동 의정부평양면옥 ◇ 장충동 평양면옥 ◇ 논현동 평양면옥 ◇ 우래옥 ◇ 을밀대 ◇ 방이점 봉피양 ◇ 평래옥 ◇ 서북면옥 ◇ 부원면옥 ◇ 서관면옥 ◇ 금왕평양면옥 ◇ 정인면옥 ◇ 강남점 능라도 ◇ 동무밥상 2 원조를 뛰어넘은 한국형 판메밀국수 광화문 미진 ◇ 송옥 ◇ 유림면 ◇ 청수 ◇ 마포즉석모밀촌 3 막국수, 향토 음식에서 국민 메뉴로 산골막국수 ◇ 샘밭막국수 ◇ 봉평메밀막국수 ◇ 무삼면옥 ◇ 잘빠진 메밀◇ 역삼동점 백운봉막국수 ◇ 유진막국수 4 국민 메뉴가 된 함흥냉면 오장동흥남짐 ◇ 오장동함흥냉면 ◇ 함흥곰보냉면◇ 영등포 함흥냉면 ◇ 명동 함흥냉면 ◇ 오복함흥냉면 ◇ 깃대봉냉면 ◇ 동아냉면 5 한여름을 이기는 콩국수 진주집 ◇ 진주회관 ◇ 강산옥 ◇ 서민준밀밭 ◇ 맛자랑 ◇ 만나손칼국수 ◇ 피양콩할마니 6 매일 600만 그릇 이상 팔리는 짜장면 효동각 본점 ◇ 신성각 ◇ 현래장 ◇ 개화 ◇ 동성각 7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진 짬뽕 중화원 ◇ 안동장 ◇ 원흥◇ 초마 ◇ 명화원 8 소박한 고향의 맛 잔치국수 국수집(구 맛있는 잔치국수) ◇ 강남직영점 풍국면 ◇ 옛집 ◇ 체부동 잔치집 ◇ 옛날국수맛집 9 찬 바람의 계절이 권하는 칼국수 일미칼국수 ◇ 성북동 국시집 ◇ 강원도 손칼국수 ◇ 사랑방 칼국수 ◇ 임병주 산동손칼국수 ◇ 찬양집 ◇ 본점 소호정 ◇ 혜화동 손칼국수 ◇ 연희동 칼국수 ◇ 칼국수에 끌림 ◇ 본점 명동교자 10 한국인의 서민 메뉴 우동 을지로 동경우동 ◇ 동문우동 ◇ 4.5평 우동집 11 해외에서 가장 그리운 메뉴 김치찌개 한옥집 ◇ 장호왕곱창 ◇ 은주정 ◇ 광화문집 ◇ 한국관 ◇ 솔 12 국가대표 홈메뉴 된장찌개 뚝배기집 ◇ 너도나도식당 ◇ 또순이네 ◇ 삼경원 13 구수한 매력의 청국장찌개 보성식당 ◇ 사직골 ◇ 일미식당 ◇ 광주식당 14 뚝배기에 담긴 부드럽고 따뜻한 맛 순두부찌개 감촌 ◇ 미당순두부 ◇ 백년옥 ◇ 정원순두부 15 한국인의 대표 대중음식 설렁탕 마포옥 ◇ 이문설농탕 ◇ 중림장 ◇ 마포양지설렁탕 ◇ 명동 본점 하동관 ◇ 은호식당 ◇ 영동설렁탕 ◇ 우작설렁탕 ◇ 덕원 ◇ 여의도양지탕 ◇ 대성집 ◇부영도가니탕 ◇ 문화옥 ◇ 잼배옥 16 얼큰하고 시원한 생태탕 한강집생태 ◇ 안성또순이 ◇ 진미생태 ◇ 수정생태 ◇ 양푼이 생태찌개 17 겨울 요리에서 사철 요리로 대구탕 뒤풀이(뒤푸리) ◇ 원대구탕 ◇ 신송한식 ◇ 맛고마 대구탕 18 가을날의 보양 메뉴 추어탕 용금옥 ◇ 원주추어탕 ◇ 남도식당 정동집 ◇ 구마산 19 서민들의 겨울 보양식 닭곰탕 청안식탁 ◇ 닭진미(구 강원집) ◇ 황평집 ◇ 마포닭곰탕 20 아침을 깨우는 서민 메뉴 해장국 무교동 북어국집 ◇ 창성옥 ◇ 용문해장국 ◇ 한성옥해장국 ◇ 청진옥 ◇ 양평신내서울해장국 ◇ 진시황북어국 21 한국인의 새해 음식 만둣국, 떡국 자하손만두 ◇ 봉산옥 ◇ 새봄떡국국수 ◇ 진진만두국 ◇ 산하 ◇ 개성만두 궁 ◇ 만두집 ◇ 평안도 만두집 ◇ 담온 22 북방 음식에서 국민 메뉴로 순댓국 서일순대국 ◇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 ◇ 김명숙아지매순대국 ◇ 황성집 ◇ 본점 남순남순대국 23 피난처 끼니에서 별미 메뉴로 돼지국밥 밀양돼지국밥 ◇ 광화문국밥 ◇ 옥동식 24 한국인의 지혜와 생활이 담긴 비빔밥 명동점 ◇ 고궁 ◇ 충무집 ◇ 포이점 새벽집 ◇ 가진화랑 목련나무집 ◇ 목멱산방 ◇ 하모 25 우리 곁을 오래 지켜온 메뉴 생선구이 대원식당 ◇ 호남집 ◇ 전주집 ◇ 한일식당 26 간편한 가정식 메뉴 수제비 영원식당 ◇ 삼청동수제비 ◇ 산월수제비 ◇ 인사동 항아리수제비 27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열차집 ◇ 광화문점 ◇ 종로빈대떡 ◇ 순희네 빈대떡 28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진 돈가스 명동돈가스 ◇ 혼가츠 ◇ 돈까스가 땡길 때 ● 지하철 노선별 맛집한번 맛보면 평생 잊지 못하는 진짜 서울 맛집 경제미식가 김석동이 추천하는 서울의 소문난 인생 맛집 165 만 원으로 즐기는 행복한 한 끼 식사 오랜 세월 금융과 경제전문가로 살아온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발견한 속도 든든하고 주머니 사정도 든든하게 할 서울의 진짜 맛집을 소개하는 《한 끼 식사의 행복》(김영사)이 출간되었다. 대한민국 경제사령관에서 고대사 연구가로 변신해 《한민족 DNA를 찾아서》를 출간했던 김석동 전 위원장이 경제미식가가 되어 서울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맛있고 가장 싼 착한 식당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서울의 식당들은 저자가 오래도록 즐겨 다니고, 많은 사람들에 의해 검증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라 신뢰할 만하다. 노포로 찾아가기에 불편한 장소에 위치하기도 하고 낡고 허름한 환경이기는 하지만 한 번 맛보면 평생 잊지 못하는 맛집이다. 또한 소개하는 메뉴들은 냉면, 김치찌개, 된장찌개, 설렁탕, 청국장찌개, 짜장면, 짬뽕 등 대부분 1만 원을 넘지 않는 단품메뉴이다. 누구든지 큰 부담 없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28종의 메뉴와 165곳의 식당이다. 훌륭한 맛으로 미식가인 저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착한 가격으로 한 번 더 경제전문가의 마음을 뺏은 행복한 음식이다. “돈의 많고 적음이 행복을 좌우하지 않듯이, 가격의 높고 낮음이 음식의 맛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말처럼 비싸지 않고 맛깔스러운 단품메뉴로 행복한 한 끼 식사를 즐기는 것은 분명 생활의 작은 기쁨일 것이다. 오랜 세월 한 끼를 책임져온 맛집을 책으로 만나다 맛집 정보부터 주장인장과의 소소한 에피소드까지 총 28종의 메뉴, 165곳의 식당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전화, 주소와 찾아가기, 주요 메뉴와 가격, 개업연도 등을 현재 기준으로 소개한다. 찾아가는 방법은 지하철역을 기준으로 하여 출구에서 몇 분 거리, 몇 미터인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맛집을 선택하는 데 참고가 되도록 저자의 맛깔난 한 줄 평과 더불어 독자들이 직접 맛보고 평가해볼 수 있도록 5개의 밥그릇을 함께 넣었다. 음식을 맛보고 밥그릇 개수로 평가점수를 주면 좋다. 간략 리뷰에서는 식당의 역사나 단골들의 평을 소개하며,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저자만의 먹는 비법 등도 소개한다. 더불어 언제 가도 반기는 식당 주인장과의 소소한 에피소드나 음식에 얽힌 추억담과도 만날 수 있다. 가게 사진과 메뉴 사진은 저자가 발품 팔아 손수 촬영한 것이다. ‘오늘 점심 뭐 먹지’ 하는 고민 해결, 서울에서 즐기는 소박하지만 행복한 한 끼 식사 바쁜 직장인에게 ‘오늘 점심 뭐 먹지’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점심은 하루 중 가장 행복하면서도 중요한 시간이다. 담백한 맛으로 유혹하는 평양냉면, 구수하면서도 달큼한 메밀국수,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콩국수, 얼큰하고 시원한 생태탕, 누구나 좋아하는 짜장면과 짬뽕, 묵은지와 돼지고기의 기막힌 만남인 김치찌개, 고향의 맛이 물씬 풍기는 된장찌개, 속이 확 풀리는 해장국 등 무엇을 먹어야 할지 모르거나, 메뉴는 정했는데 어느 식당으로 가야 할지 모를 때 이 책 한 권이면 모든 고민이 사라진다. 소중한 사람들과 때로는 혼자 즐기는 그 집의 그 맛. 시기적절, 취향저격 맛집 안내서 갈수록 팍팍해지는 삶 속에서 행복을 주는 것이라면 뭐니 뭐니 해도 역시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아닐까? 소중한 가족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정을 나누고, 고된 회사 생활을 보낸 동료들과 뜨끈한 밥을 먹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등 음식이야말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한다. 가족을 위한 힐링 맛집, 회식 장소로 좋은 착한 맛집, 영양과 건강까지 챙기는 혼밥 맛집, 발품 파는 미식가를 위한 골목 맛집 등으로 분류해, 시기나 상황, 취향에 맞게 맛집을 찾아가도록 안내한다. 우리 동네의 맛집은 어디일까? 지역별, 지하철 노선별 맛집 우리 동네에도 맛집이 있을까? 우리 회사 근처에도 전통 있는 맛집이 있을까? 지하철을 타고 어떻게 찾아가야 할까? 이런 고민이 한 방에 해결된다. 각 구별로 맛집을 나누고 메뉴도 표기해두어 우리 동네, 우리 회사 근처에 어떤 메뉴의 맛집이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부터 경의중앙선까지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지하철 노선별로 맛집을 표시한 노선도를 제공해, 165곳 식당이 지하철 몇 호선의 어느 역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힐링 알고리즘 바로잡기
에듀웰 / 조준호 (지은이) /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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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웰
취미,실용
조준호 (지은이)
‘나는 왜 늘 아픈가?’, ‘나는 왜 치료를 해도 낫지 않는가?’, ‘나는 왜 치료해도 일시적으로 나았다가 금세 재발하는가?’ 등 많은 환자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질문에 시원한 답을 주고 있다. 사람마다 키, 체형, 활동 정도, 건강 상태가 제각각 다르므로 치료에 대한 접근도 달리 해야 한다. 이에 따라 개인별 질병의 뿌리 원인을 찾아 맞춤형 치료를 해야 하는 이유와 치료 후 재발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율신경에 대한 이해와 관리가 꼭 필요함을 논리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근본적인 힐링 알고리즘 문제를 바로잡지 않은 채 각각의 증상과 질병 치료에만 집중하다 보면 제대로 낫지 않고 반복되거나 악화된다. 따라서 건강해지려면 힐링 알고리즘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힐링’의 핵심은 건강한 혈액순환과 호흡에 달려 있고, 이를 최적의 상태로 지휘하는 ‘알고리즘’이 바로 자율신경이다. 그래서 자율신경 기능이상은 질병을 일으키는 ‘뿌리 원인’이 되고 질병을 치료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치료 포인트가 된다.프롤로그 제1부 우리 몸의 구조와 자율신경 기능의학 1장 나의 힐링 알고리즘을 만나다 왜 치료해도 낫지 않을까? 질병이 찾아오는 이유 무엇을 어떻게 치료해야 할 것인가? 2장 자율신경 기능의학을 만나다 건강 복잡계 네트워크 자율신경이 가장 중요한 이유 자율신경과 힐링 알고리즘 항상성이라고 해서 항상 정상이 아닌 이유 구조치료가 모든 치료의 기본이 되어야 하는 이유 더 알아보기: 거북목이 만든 나비효과 제2부 자율신경 기능의학으로 만나는 힐링 알고리즘 1장 전신과 자율신경 이유 없는 전신 증상! ‘자율신경실조증’의 실체를 만나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잖아! 자율신경실조증 극복을 위해 알아야 할 해부학 꼬인신경 모델 vs 체성 - 내장 질병 모델 민감화와 수렴 개념 이해하기 구조치료가 필요한 이유 자율신경 구조치료 개론 99% 잘못 알고 있는 ‘만성피로’의 실체를 만나다 피로 사회 만성피로가 신경장애인 이유 만성피로, 그 속에 숨겨진 비밀 만성피로의 원흉 더 알아보기: 만성피로 진단과 만성피로 동반 질병들 죽어도 죽지 않는 ‘암’의 실체를 만나다 당신이 암에 걸리는 숨겨진 이유 당신의 일자목이 암을 일으키고 있을지도 모른다 만병의 근원! ‘차가운 몸’의 실체를 만나다 왜 인간의 체온은 36.5℃로 유지되는가? 인간의 체온조절 시스템 체온은 누가 만들어내는 것인가? 뚱뚱한 사람이 몸은 차갑고 더 뚱뚱해지는 이유 당신의 몸이 차가운 이유 냉기를 잡으면 건강이 보인다 더 알아보기: 열, 고체온 누구를 위한 밤샘인가! ‘불면증’의 실체를 만나다 불면 사회 잠을 잔다는 것의 의미 수면 메커니즘: 수면 리듬의 지휘자 우리 몸의 자연 수면-각성 유도제들 생체시계 정상화시키기 일자목이 불면증을 일으키는 이유 2장 머리와 자율신경 이유 없이 계속되는 모든 ‘두통’의 실체를 만나다 당신의 머리가 아픈 이유: 경막긴장 당신의 머리가 아픈 이유: 삼차신경 당신의 머리가 아픈 이유: 경추이상 숨겨진 핵폭탄! ‘일자목’의 실체를 만나다 기어이 일자목이 일을 낼 모양이다 일자목이 자율신경계를 교란시키는 이유 일자목이 뇌의 영양 공급을 방해한다 일자목이 뇌척수액 순환을 방해한다 3대 실명 질환인 ‘황반변성’의 실체를 만나다 황반변성 입문하기 드루젠이란 신생혈관 생성을 막아라 황반변성에 좋은 영양제 더 알아보기: 황반변성 자가진단과 황반변성에 좋은 생활습관 자살의 전주곡, ‘우울증’의 실체를 만나다 우울증이 패션이 된 사회 우울증은 어떻게 우리를 쥐고 흔드는가? 우울증 치료법 입문하기 우울증의 실체가 신경이상인 이유 우울증 완치로 가는 길 결코 헤어나올 수 없는 당신의 스트레스 더 알아보기: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와 심혈관계질환 관련성 3장 가슴과 자율신경 4050 돌연사의 주범인 ‘심장마비’의 실체를 만나다 심근경색 입문하기 새벽에 심장마비 사망이 많은 이유 당신도 예외일 수 없는 돌연사 스토리 돌연사 예방하기 더 알아보기: 순환기 기능의학 검사 얼굴 없는 살인자, ‘고혈압’의 실체를 만나다 고혈압 입문하기 고혈압의 원인 고혈압의 진짜 원인 1: 교감신경 이상 고혈압의 진짜 원인 2: 내피세포 기능부전 고혈압의 진짜 원인 3: 호흡 기능이상 고혈압약을 끊고 싶다면 ‘콜레스테롤’의 억울한 누명! 충격적인 실체를 만나다 누명을 뒤집어쓴 콜레스테롤의 역할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이유 콜레스테롤 제대로 평가하기 콜레스테롤약, 누가 먹어야 하는가? 콜레스테롤의 누명 벗기기 더 알아보기: 저탄고지 다이어트 후 콜레스테롤이 더 올라간다면? 4장 배와 자율신경 알고 보면 자율신경 이상! ‘소화불량’의 실체를 만나다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소화 메커니즘 만성 소화불량 치료를 위한 다섯 가지 조건 더 알아보기: 소장내세균과증식(SIBO) 식도암까지 이어지는 ‘역류성식도염’의 실체를 만나다 위산저하가 역류성식도염을 일으키는 이유 자율신경 기능이상이 역류성식도염을 일으키는 이유 역류성식도염 치료를 위해 당장 버려야 할 세 가지 위염과 위암 사이! ‘만성위축성위염’의 실체를 만나다 위축성위염이 단순한 질병이 아닌 이유 인생은 공격과 방어, 손상과 복구의 싸움이다! 위축성위염을 일으키는 탈수의 원인 점막 회복에 필요한 필수영양소 복구 속도를 높이는 데 자율신경 기능이 중요한 이유 더 알아보기: 세포 탈수가 만든 나비효과 전 세계 인구 다섯 명 중 한 명!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실체를 만나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입문하기 ‘과민’에 답이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완치를 위해 다스려야 할 세 가지 장 복구 메커니즘에서 자율신경이 중요한 이유 더 알아보기: 과민성대장증후군 음식 조절법과 알레르기 검사 5장 골반과 자율신경 환자 10명 중 9명이 쉬쉬하는 ‘과민성방광염’의 실체를 만나다 과민성방광염이 방광만의 문제가 아닌 이유 방광이 단순한 소변 통이 아닌 이유 과민성방광염에 척추 치료를 해야 하는 이유 더 알아보기: 과민성방광염은 변비 때문이다 남(男)모르는 고통! ‘생리통’의 실체를 만나다 생리통의 실체 생리통 치료 입문하기 생리통을 고치고 싶다면 교정해야 할 두 가지 심근경색 예비 신호인 ‘발기부전’의 실체를 만나다 발기부전이 심근경색의 위험 신호인 이유 발기 메커니즘 파헤치기 딱딱하게 세우는 법(No NO No erection) 자연 비아그라 발기부전에 척추 치료가 필요한 이유 더 알아보기: 발기부전 치료제의 실체·강직도 높이는 법 섹스가 고통이라면 알아야 할 ‘성교통’의 실체를 만나다 불화를 부르는 성교통 관계 시 통증이 있다면 찾아봐야 할 질환은? 성교통 극복을 위해 알아야 할 해부학 성교통 극복을 위한 점막 건강 회복하기 탈수가 부르는 성교통 성교통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질경련을 다스려라 더 알아보기: 질건조와 성교통 고개 숙인 남자, ‘조루’의 실체를 만나다 당신의 사랑은 몇 분입니까? 정상 사정 메커니즘 조루 탈출 프로젝트: 도파민을 조절하라 조루 탈출 프로젝트: 도파민 단식을 하자 조루 탈출 프로젝트: 세로토닌을 조절하라 조루 탈출 프로젝트: 자율신경 구조치료 에필로그 ‘마음편한유외과’ 이야기 당신은 진짜 건강해지는 비밀을 알고 싶은가? 핵심은, 뿌리 원인을 치료하고 힐링 알고리즘을 바로잡는 것! 병이 잘 낫지 않고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환자들에 대해 연구하며 난치성 질환 치료에 전념해온 자율신경 기능의학 의사 조준호 원장이 『힐링 알고리즘 바로잡기』를 펴냈습니다. 이 책은 ‘나는 왜 늘 아픈가?’, ‘나는 왜 치료를 해도 낫지 않는가?’, ‘나는 왜 치료해도 일시적으로 나았다가 금세 재발하는가?’ 등 많은 환자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질문에 시원한 답을 주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키, 체형, 활동 정도, 건강 상태가 제각각 다르므로 치료에 대한 접근도 달리 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개인별 질병의 뿌리 원인을 찾아 맞춤형 치료를 해야 하는 이유와 치료 후 재발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율신경에 대한 이해와 관리가 꼭 필요함을 논리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사람도 이 책에서 강조하는 힐링 알고리즘의 기본 원리와 건강을 지키는 핵심 원리를 익히고 실천한다면 지속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건강해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 병든 물고기를 아무리 치료해주어도 낫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물고기가 사는 오염된 물은 그대로 둔 채 물고기의 증상에만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늘 아픈 이유는 해당 부위만의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체 시스템 속의 힐링 알고리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인 힐링 알고리즘 문제를 바로잡지 않은 채 각각의 증상과 질병 치료에만 집중하다 보니 제대로 낫지 않고 반복되거나 악화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건강해지려면 힐링 알고리즘부터 바로잡아야 합니다. ‘힐링’의 핵심은 건강한 혈액순환과 호흡에 달려 있고, 이를 최적의 상태로 지휘하는 ‘알고리즘’이 바로 자율신경입니다. 그래서 자율신경 기능이상은 질병을 일으키는 ‘뿌리 원인’이 되고 질병을 치료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치료 포인트가 됩니다. 『힐링 알고리즘 바로잡기』는 건강을 희망하는 당신에게 자율신경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면서 무엇을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과학적인 해답을 제시합니다. 척추 밸런스는 전신 건강의 지표! R = N² + 1 (R-resistance, 저항력, N-number, 정상적인 척추 커브 숫자)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지구에서 생존하는 인간이 절대 벗어날 수 없는 가장 강력한 스트레스는 중력 스트레스입니다. 따라서 안정된 척추, 근골격계를 통해 중력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이겨낼 수 있는 저항력을 확보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가 됩니다. 신경길인 척추의 적절한 커브 상태는 전신 건강의 객관적인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R=N²+1은 중력 스트레스를 이겨낼 힘(R)이 척추(경추, 흉추, 요추 3요소) 커브에 좌우됨을 나타냅니다. 즉, 경추, 흉추, 요추 3요소 중 3요소 모두 정상 커브이면 R=3²+1=10점, 2요소가 정상이면 R=2²+1=5점, 1요소만 정상이면 R=1²+1=2점입니다. 그리하여 일자목(경추 커브 소실)만 되어도 저항력이 50%(5점/10점) 감소하고, 일자목에 등까지 펼쳐지면 지구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가능성이 20%(2점/10점)까지 감소합니다. 중력을 버티면서 살아가야 할 당신의 척추(=건강) 점수는 몇 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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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움 / 김지영 (지은이) /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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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지영 (지은이)
전국을 뒤덮던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되었거나 종료를 앞두고 있다. 그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지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지원이 종료된 이후의 지속가능성을 두고 고심이 깊다. 그럼 지원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며 유지, 관리해 갈 방법은 무엇인가. 주민들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도시재생기업이 그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창업과 일자리 창출은 수많은 변수로 리크스가 크고 두서없이 시작했다가 거듭된 실패로 포기가 속출하는 쉽지 않은 도전이다. 따라서 주민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기업을 안정궤도에 안착시킬 도구가 필요하다. 도시재생기업을 운영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도구로 <지역경제조직 워크북>이 개발되었다.STEP 1 문제점 공감하기 / 문제점 정의하기 / 고객 니즈 정의하기 / 아이디어 개발하기 / 프로토타입(1차) STEP 2 판매시장 정립하기 / 지역자원 정의하기 STEP 3 수요 예측 경로 만들기 / 페르소나 STEP 4 프로토타입(2차) STEP 5 가치 제안 개발 / 가치의 수치화 STEP 6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 트리플 레이어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 공동체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STEP 7 미션과 비전 재정립 / 조직의 팀 구성 / 사회적 가치 실천 계획 / SWOT 분석 STEP 8 제품 콘셉트 구체화 / 비즈니스 모델 도식화 STEP 9 홍보 마케팅 준비 STEP 10 사업이익 설계 / 조직 수입과 지출 예산 계획 STEP 11 영업 프로세스 설계 STEP 12 크라우드 펀딩 / 유튜브 운영 / 사업계획서 양식과 내용지역경제를 활성화하라 전국을 뒤덮던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되었거나 종료를 앞두고 있다. 그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지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지원이 종료된 이후의 지속가능성을 두고 고심이 깊다. 그럼 지원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며 유지, 관리해 갈 방법은 무엇인가. 주민들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도시재생기업이 그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창업과 일자리 창출은 수많은 변수로 리크스가 크고 두서없이 시작했다가 거듭된 실패로 포기가 속출하는 쉽지 않은 도전이다. 따라서 주민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기업을 안정궤도에 안착시킬 도구가 필요하다. 도시재생기업을 운영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도구로 <지역경제조직 워크북>이 개발되었다. 2021년 국토교통부에서 발행한 《도시재생표준교재》 도시재생경제조직 파트를 집필하고, 대학과 기업체, 공공기관에서 창업교육과 컨설팅, 도시재생경제조직을 연구한 저자가 수십 년간 체화된 혁신적인 기업가들의 창업과 경영을 분석해 12단계 프로세스로 구성하였다. 우선 자신의 사업역량을 평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자가 역량 테스트>가 마련되어 있다. 또 자신의 사업 아이템이 어떤 비즈니스 모델에 적합한지 확인할 수 있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망설이는 창업자들에게 출발점을 제시한다. 이 워크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 벤처 등 사회적 경제조직형, 지역형, 영리형과 비영리형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참가자가 한 단계씩 직접 참여하고 기록하도록 해놓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고심하는 도시재생, 복지, 일자리, 창업 관련 기관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참고할 수 있다. 이 워크북은 창업자가 도시재생기업에 체계적으로 접근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실패하더라도 재점검하고 다시 시작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카나헤이 쉽고 귀여운 간단 일러스트 연습장
봄봄스쿨 / 카나헤이 (지은이), 김현화 (옮긴이) /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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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스쿨
취미,실용
카나헤이 (지은이), 김현화 (옮긴이)
일러스트를 보고 '나도 저렇게 그려보고 싶다'는 꿈을 꿔본 적이 있는 보통 사람들을 위한 일러스트 연습장이다. 철저하게 초보자를 위해 구성된 책이기 때문에 '균형. 비례. 원근법' 등의 미술 이론은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쉽고 귀여운 간단 일러스트 연습장〉은 보기에도 쉬어보이는 예시와 간단한 기법으로 일러스트 그리기를 돕는다. 저자의 소소한 비법과 포인트가 가득 담겼기 때문에 초보자도 자신 있게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다.인사말 1. 그림 도구와 사용법 윤곽선을 그리는 도구/색칠하는 도구/그 밖의 도구/디지털 도구로 일러스트 그리기/선을 그리는 방법/무늬를 그리는 방법 2. 3단계로 간단한 일러스트를 그려보아요 연필/편지/선물/컵/꽃/나무/열쇠/책/아기 돼지/너구리/여우/고양이/강아지/토끼/작은 새/펭귄/코알라/다람쥐/곰/쥐/원숭이/판다/사슴/물고기/오징어/문어/집/의자/텔레비전/수납장/포트/새장/우산/도넛/케이크/컵케이크/아이스크림/버섯/사과/맥주 3. 캐릭터를 그려보아요 인물을 그리는 비법/2등신(꼬마 캐릭터)/성별을 구분해서 그리는 방법/연령을 구분해서 그리는 방법/복장/계절별 복장/다양한 표정/여러 가지 포즈/여러 가지 포즈 모음/동물 그리기/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자 4.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편지나 다이어리를 장식해 보아요 아기자기한 사물을 그리는 비법/아기자기한 사물로 선을 장식하자/공부/직업/가구/패션/여가/실내/음식/디저트/봄/여름/가을/겨울/사람/아이콘/문자ㆍ기호 5. 일러스트의 배색을 따져보아요 배색에 따른 느낌의 차이/배색 샘플 6. 일러스트를 다양하게 활용해 보아요 편지지 세트/수제 봉투/메모걸이/포장 리본/종이컵/빨대/포스트잇/미니 일러스트/입체 카드/플라스틱판 액세서리/부록/얼굴 그림 리스트를 활용하는 법 책을 마무리하며 잠깐 쉬어가기 티끌도 모이면/마스킹 테이프를 활용해 보아요/여백 공략! 제1탄/여백 공략! 제2탄 여백 공략! 제3탄/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사진 합성하기 부록 얼굴 그림 리스트 메시지 카드 가구를 그려 봅시다귀여워서 OK! 간단해서 OK! 이 책만 있다면 이미 당신은 일러스트레이터! 여고생시절 홈페이지에 그려놓은 그림을《seventeen》편집부에서 의뢰를 받아 2007년부터 6년간 잡지에 연재하며 트랜드에 맞는 그림과 자신만의 개성을 닦아온 카나헤이는 카카오톡, 라인의 이모티콘 피스케와 우사기 Piske&Usagi를 통해 많은 독자와 팬을 거느리는 작가로 현재는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을 하고 있어요. 작가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비전공자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을 위해 <쉽고 귀여운 간단 일러스트 연습장>을 준비했습니다. 이모티콘, 웹툰, 다이어리에 등장한 귀엽고 예쁜 그림을 보고 따라 그리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 적 있나요? 아니면 그리기에 소질 있는 친구의 개성 넘치는 노트를 보고 부러워한 경험은? 이 책은 일러스트를 보고 '나도 저렇게 그려보고 싶다'는 꿈을 꿔본 적이 있는 보통 사람들을 위한 일러스트 연습장입니다. 철저하게 초보자를 위해 구성된 책이기 때문에 '균형. 비례. 원근법' 등의 미술 이론은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있어요. 〈쉽고 귀여운 간단 일러스트 연습장〉은 보기에도 쉬어보이는 예시와 간단한 기법으로 일러스트 그리기를 돕습니다. 저자의 소소한 비법과 포인트가 가득 담겼기 때문에 초보자도 자신 있게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습니다. 그냥 주어진 예시를 보고 따라 그리고 몇 번 연습해 보자. 언뜻 보았을 때 존재감이 느껴지는 그림도 자그맣고 간단한 그림들이 모여서 조합된 것이예요. 이 책을 덮을 즈음에는 여러분도 이러한 그림을 거뜬히 그릴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여러분은 메시지 카드, 편지지, 예쁜 글씨, 장식 테두리, 다이어리, 학습노트 등에 자신만의 개성 있는 예쁜 일러스트로 꾸밀 수 있습니다. 자신 있게 다이어리, 카드, 종이컵, 책갈피 등에 나만의 색깔을 넣어보세요!
작은 집 설계 도감
보누스 / 제럴드 로언 지음, 김예원 옮김, 정선근 감수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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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스
집,살림
제럴드 로언 지음, 김예원 옮김, 정선근 감수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집을 짓고 싶다면 건축가를 만나기 전에 먼저 자신이 원하는 설계 방향을 확실히 해야 한다. 예산 계획과 설계, 자재 선정, 시공의 건축 과정에 따라 꼭 익혀야 할 건축 노하우를 풍부하게 담았다. 다양한 면적별로 담은 설계도는 집을 지으려는 이의 영감을 자극하고 실제 살고 싶은 집의 공간과 구조를 미리 설계해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머리말 : 좋은 설계로 짓는 작고 편안한 집 제1장. 4평부터 시작하는 작은 집 설계도 제2장. 필요와 예산에 따른 설계와 시공 방법 제3장. 작은 집에 적절한 모듈식 설계 제4장. 구조재 사전 제작과 컨테이너 활용 방법 제5장. 작업량 배분과 건축자재 구매 요령 제6장. 효율이 높은 캠핑카용 부품, 가전제품, 건축설비 제7장. 에너지 독립 시스템 찾아보기 : 설계도·주요 용어건축가를 만나기 전에 꼭 읽어야 하는 건축 설계 도감 아파트는 한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주거 형태다. 관리가 편하고 대중적인 데 비해, 비슷한 외관과 구조는 주거인의 다양한 개성을 담기에 역부족이다. 누군가는 예술이나 취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작업실을 원하고, 또 다른 이는 천창으로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다락방을 원한다. 사람마다 개성과 생활 방식이 다른 만큼 중시하는 공간과 구조는 다를 수밖에 없다. 내 개성을 잘 표현한 공간이 자신에게는 최상의 공간이며, 내가 살기 편한 곳이 가장 좋은 집이다. 하지만 그런 집이라고 기본 생활을 무시할 수는 없다. 비록 넓지는 않더라도 거실, 침실, 주방 같은 기본적인 주거 공간의 기능까지 잘 살려야 좋은 집이라고 할 수 있다. 건축주가 원하는 집을 짓기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설계 방향, 집의 구조 설계나 자재 선택 방법, 공간 효율을 높인 가구 배치 등 알아야 할 것이 아주 많다. 즉, 자신에게 맞는 집을 짓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 예산과 설계 · 자재 선정 · 시공 완벽 컨설팅 예산 계획부터 철저히 세우고, 건축과 시공 과정을 이해하면 집을 짓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설계를 잘하면 개성 있는 집을 지으면서도 원하는 공간을 편안하고 짜임새 있게 만들 수 있다. 비용과 공사 기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이다. 집을 짓기로 결정했다면 자신이 건축 과정을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자. 아는 만큼 꿈꾸던 집에 가까운 실물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먼저 원하는 설계 방향을 확실히 하기를 권한다. 공간 안에서 핵심 역할을 할 요소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고, 예산 계획과 공사 일정을 세운다. 여러 종류의 시공법 중 건축 부지와 공사 일정에 맞는 것을 고른다. 함께 수록한 설계도는 면적별로 15제곱미터(4.5평)부터 78제곱미터(23.6평)까지 다양하다. 평면도와 입면도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주택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집을 처음 설계하는 사람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모듈식 설계도 다루었다. ‘모듈식 설계’는 증축과 개축이 쉽고, 시공이 용이하다. 샘플 모듈을 참고하여 원하는 도면을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짜 맞추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 구조재를 사전 제작하고, 견고하면서도 시공이 쉬운 컨테이너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집의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접이형 식탁, 붙박이 침대 같은 가구를 적절히 배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작은 집도 구조와 가구 배치에 따라 넓게 쓸 수 있다. 작은 공간을 활용하는 데 탁월한 캠핑카용 부품이나 가전제품 등의 정보도 함께 다루었다. 집을 설계할 때 자연 환경을 활용하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멋진 전망도 즐길 수 있다. 고측창이나 전면 유리창으로 자연 채광과 자연 환기를 도와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태양광 패널 설치를 고려한 도면과 친환경 건축 방법을 함께 소개한다. 설계도와 건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해보는 내 집 설계 높은 빌딩으로 가득한 도시에서, 어디를 가든 비슷한 주택을 벗어나 자신만의 집을 짓고 싶다면 건축 과정과 설계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다. 어떻게 살며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제일 잘 아는 사람은 건축주 자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축 과정을 아무것도 모르고, 한 번도 설계도를 미리 찾아보지 않은 채 원하는 집을 말하기란 어렵다. 《작은 집 설계 도감》은 전문가에게 찾아가기 전에 꼭 익혀야 할 예산 계획, 설계, 자재 선정, 시공과 같은 건축 과정을 알려준다. 실제 건축을 진행하며 쌓은 제럴드 로언 교수의 노하우와 62가지의 설계도가 자신이 꿈꾸던 집을 현실로 바꾸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을 활용하면 주거 용도에 따라 도심 속 협소주택, 교외의 주말별장, 개성 있는 단독주택 등을 지어볼 수 있다. 모듈식 설계, 컨테이너 활용, 친환경 건축 방법 역시 집 짓기에 관심 있는 이들의 견문을 넓혀준다. ◆ 이 책의 특징 ● 비용 효율이 높고 공간 활용이 편리한 설계도 62가지 ● 다양한 크기와 구조로 개성 있게 짓는 모듈식 설계 ●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건축 방법
해피엔드는 없다
책과나무 / 사이언픽션.윤자영 지음 /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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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
소설,일반
사이언픽션.윤자영 지음
사이언픽션의 추리소설집. 인천공항고등학교 추리소설 창작 동아리 사이언픽션은 과학이론과 추리소설이라는 학문과 예술의 절충하려 했다. 그 결과 한 권의 추리소설이 완성되었고, 작품집으로 내게 되었다. 2015년 추리소설 작가로 등단한 윤자영 생물 선생님과 여덟 명의 학생들, 이들은 매일 아침 시간을 쪼개어 가며 추리소설을 썼다. 한 작품 한 작품마다 아이들의 개성이 넘치고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학교생활, 시험성적, 역사 문제 등 아이들이 다루고 있는 주제와 소재도 다양하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다양하다. 각각의 소설에서 아이들은 때로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때로는 기발한 발상으로 과학이론을 접목시켰다.머리말_윤자영 시험지 빼돌리기 대작전_윤자영 흔들리는 꽃_장아현 안개꽃_서귀인 解離障碍_신유진 이유 같지 않은 이유_남용준 해피엔드는 없다_정민제 이자_김상민 죽음의 포도주스_김지윤 대형거울_오승현학문과 학문의 절충, 장르와 장르의 융합이 요즘 대세다. 각 분야의 장점을 아울러 더 훌륭하게 만드는 것이다. 교육부 지원 ‘학생 독서 책쓰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단편소설집에도 그 같은 시도가 담겨 있다. 인천공항고등학교 추리소설 창작 동아리 사이언픽션은 과학이론과 추리소설이라는 학문과 예술의 절충하려 했다. 그 결과 한 권의 추리소설이 완성되었고, 작품집으로 내게 되었다. 2015년 추리소설 작가로 등단한 윤자영 생물 선생님과 여덟 명의 학생들, 이들은 매일 아침 시간을 쪼개어 가며 추리소설을 썼다. 공부하기에도 바쁜 고등학생들이 틈틈이 아침 시간을 내어 쓴 것을 보면 그만큼 이 추리소설 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컸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한 작품 한 작품마다 아이들의 개성이 넘치고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학교생활, 시험성적, 역사 문제 등 아이들이 다루고 있는 주제와 소재도 다양하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다양하다. 각각의 소설에서 아이들은 때로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때로는 기발한 발상으로 과학이론을 접목시켰다. 이 책에는 학생들의 때 묻지 않은 열정, 추리소설이 주는 긴장감 등이 담겨 있다. 각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이론을 발견할 때는, 학생들의 기발함에 감탄하게 된다. 그리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지식을 접했을 때의 즐거움마저 느낄 것이다. 선생님과 고등학생 여덟 명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의 시간이 오롯이 담긴 추리소설집 어른들보다 바쁜 요즘 학생들, 이들이 귀한 아침 시간을 내어 소설을 썼다. 학교 과제도 대학 입시에 큰 혜택이 따르는 것도 아니었다. 단지 한 편의 소설을 써보겠다는 순수한 열정이 이 소설집을 탄생시켰다. 이 과정에서 키팅 선생님처럼 선장 역할을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이미 추리소설 작가로 등단한 바 있는 고등학교 생물선생님.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추리소설을 좋아하게 만들고, 글쓰기 훈련을 시킬 명목에서 아침 소설 쓰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모든 일은 시작이 반인지라 아이들은 곧 소설 쓰기의 즐거움에 빠지게 되었고 어느덧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하게 되었다. 자신이 창작한 소설의 세계에 빠져 순수한 열정을 쏟았을 학생들. 그들의 고민과 노력이 보이는 소설집이다. 추리소설이라는 공통 장르 하에 쓰였지만 시험성적이나 우정 문제 등 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이 고민하고 있는 바를 주로 그려냈다. 그러면서도 과학 원리와 추론 과정 등이 곁들여져 추리소설다운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다. 창작 기법이 세련되었거나 완성도 높은 소설은 아닌지 모른다. 그러나 읽다보면 기성작가의 글이 줄 수 없는, 수수하면서도 순수한, 거칠지만 풋풋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침마다 꾸준히 공들여 썼을 진지한 아이들의 얼굴이 떠오르고 그 노력과 고민이 전해질 것이다.“여길 봐봐. 너희들이 싸울 때는 분명히 유리창이 두 개가 깨져 있었어. 하지만 난 정확히 기억해. 시험 전날 4교시에 유리창을 교체하러 왔었잖아. 그때 분명히 세 개를 교체했어. 난 의문이 생겼지. 그래서 행정실에 유리창 수리하는 아저씨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그 업체 아저씨에게 전화했더니 아저씨는 세 개를 교체했다고 말하더군. 여기 동영상에는 창문 두 개가 깨져 있는데 왜 다음날에는 세 개가 됐을까?”신선화는 동영상을 보며 호호 웃었다.“더욱이 이상한 것은 아저씨 말로 네가 아침에 전화해서는 유리창이 두 개가 아니라 세 개라고 했다는 거야.”‘설마……. 이 날라리가 회심의 유리창 교환 트릭을 알아냈을까? 아니야, 그럴 리 없어.’ 안홍철은 침착해야 한다고 마음속으로 되뇌었다.“근데 그게 뭐? 유리창 개수랑 시험이랑 뭔 상관인데?”“난 홍철이 네가 왜 유리창 한 개를 더 깼을까를 생각하다가 시험지를 보관하는 교무실에 들어가기 위해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결론에 도달했지. 너희가 백점을 맞은 문제도 기억하지 못하는 거며, 죽자 살자 싸우던 놈들이 하루아침에 친해지고……. 결론은 둘이 계획적으로 유리창을 박살내는 연기를 했다는 거지. 유리창 바꿔치기를 위하여.”“도대체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유리창을 바꿨다는 증거 있어?”“증거 있지. 경찰에서 창문틀의 지문을 검사하면 분명해질 거야. 우리 교실 창문 중 하나에서는 교무실에 계신 선생님들 지문이 나오고, 교무실 창문 중 하나는 우리 반 학생들 지문과 너 또는 재혁이 지문이 나오겠지.”유리창 교환이라는 회심의 트릭이 발목을 잡을 줄이야. 유리창의 지문도 생각했어야 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지워야겠다. 이제 도망갈 구멍을 찾아야 한다.
2012 초등 5~6 학년 교과연계 수업활용도서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김임숙 외 지음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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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숨쉬는도서관
소설,일반
김임숙 외 지음
학교도서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학습 지원센터의 기능이다. 교육과정의 학습내용과 직결되는 다양한 자원을 확보하고 안내해 학교도서관과 함께 효율적인 수업진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본서는 초등학교 5,6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도서를 선정했다. 현직 초등학교 사서교사들이 연구한 것으로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에 꼭 필요한 안내서이자, 일반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유용하다.책을 내며 일러 두기 5학년 5학년 1학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5학년 2학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6학년 6학년 1학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6학년 2학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색인 편집후기기획의도 학교도서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학습 지원센터의 기능입니다. 교육과정의 학습내용과 직결되는 다양한 자원을 확보하고 안내해 학교도서관과 함께 효율적인 수업진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학교도서관은 이를 위해 교사들에게는 학습내용과 연계된 최적의 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정보를 주어야 하며,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또한 학부모들에게는 필독서를 추천함과 동시에 아이의 수준별 책 읽기가 가능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구들에 맞추어 기획된 것이 입니다. 는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사서교사들이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교육과정 속에 연계되어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한 수업지원에 꼭 필요한 자료입니다. 특징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도서를 선정했습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교과 단원별로 관련도서를 탐색했습니다. -학년별 교육과정에 연결되고 학습내용과 직결되는 도서를 선정했습니다. -학년별 발달 수준에 맞는 관련도서를 찾아 일목요연하게 제시했습니다. -학년별, 교과별, 단원별로 정리되어 있고, 학습 단원의 목표와 제재가 함께 제시되어 있어 교과서와 함께 어우러져 참고자료로 활용할 만한 도서입니다. -교과관련 도서별로 활용팁을 함께 제공하여 실제 수업시간에 도서의 활용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현직 초등학교 사서교사들이 연구한 것으로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에 꼭 필요한 안내서입니다. -사서교사는 물론 일반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필요한 안내서입니다. -학교도서관 도서구입에 꼭 반영되어야 할 도서목록입니다.
2레벨로 회귀한 무신 12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염비 (지은이)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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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소설,일반
염비 (지은이)
[NO. 4212.’인류’, 강등전 패배.] [인류의 삭제를 시작합니다.] 최종 미션을 실패하고 멸망해 버린 지구. 최후의 생존자이자 무성(武聖)으로 불리던 성지한 죽음을 앞두고 '최초의 시기'로 회귀하게 되는데 -저 윤세진, 오늘 부로 일본인으로 살기로 했습니다! -이제부터 이토 류헤이로 불러 주십시오. 눈을 뜨자마자 보인 건 대한민국의 검왕으로 불리던 제 매형의 매국 소식이었다. "……일단 저 새끼부터 조진다." 복수는 철저하게, 계획은 빈틈없이 멸망의 미래를 구원하고 평화를 쟁취해 낼 대한민국의 무신, 성지한의 거침없는 행보를 주목하라!1장2장3장4장5장6장『내 상태창 2개』, 『1000년 만에 귀환한 검신』 염비의 야심작!『2레벨로 회귀한 무신』[NO. 4212.’인류’, 강등전 패배.][인류의 삭제를 시작합니다.]최종 미션을 실패하고 멸망해 버린 지구최후의 생존자이자 무성(武聖)으로 불리던 성지한죽음을 앞두고 '최초의 시기'로 회귀하게 되는데-저 윤세진, 오늘 부로 일본인으로 살기로 했습니다!-이제부터 이토 류헤이로 불러 주십시오.눈을 뜨자마자 보인 건 대한민국의 검왕으로 불리던제 매형의 매국 소식이었다"……일단 저 새끼부터 조진다."복수는 철저하게, 계획은 빈틈없이멸망의 미래를 구원하고 평화를 쟁취해 낼대한민국의 무신, 성지한의 거침없는 행보를 주목하라!
비트코인의 시대
다산북스 / 김창익 (지은이) /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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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창익 (지은이)
2024년 12월 트럼프 대통령의 재당선 이후 비트코인은 역사상 고점인 10만 달러를 넘어섰다. 하지만 관세 전쟁, 전쟁 종식, DEI 논쟁 등 그의 파격적인 행보는 전 세계인을 경악케 했고, 급기야 나스닥과 비트코인을 포함한 금융 시장마저 휘청거리게 만들고 있다. 이 책에서는 트럼프의 속내가 무엇인지, 그가 비트코인을 통해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그로 인해 비트코인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질 것인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준다. 투자 자산으로의 비트코인의 미래 가치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으로 인해 변화될 부의 흐름과 정치적, 경제적, 산업적, 기술적 상관관계를 명확히 알려준다. 말 그대로 ‘비트코인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경제 지식이다. 그뿐 아니라 비트코인 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투자자에게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 뉴스들을 분석해 줌으로써 향후 비트코인의 향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트코인에 대한 많은 정보에 혼란스러운 독자들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될 것이다.프롤로그 | 15년간 2440만 배가 오른 화폐, 이걸로 비트코인을 알아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1장 비트코인, 투기가 아닌 투자가 되다 왜 비트코인에 돈이 몰리나? 달러의 모순이 비트코인을 키울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비트코인 확보 경쟁 비트코인은 간접 투자가 더 안전하다? 가난한 나라에서 부자 나라가 된 이유 알트코인으로 확장된 암호화폐 생태계 반감기로 보는 비트코인 가격 지지선 2장 비트코인은 오를 수밖에 없다 역사상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여준 화폐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 된 과정 밈 코인을 탄생시킨 일론 머스크와 도지코인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에 ‘올인’한 이유 사토시보다 비트코인을 더 많이 가진 세력 비트코인 가격을 결정할 중동의 왕자들 3장 트럼프는 왜 비트코인 대통령이 되었나 페트로달러 시스템의 붕괴 인플레이션이 부른 빈익빈 부익부 한 권의 책이 미국 대선의 향방을 바꾸다 트럼프가 관세 전쟁으로 얻으려는 것은? 21세기 제국주의와 미중 간 비트코인 쟁탈전 에너지 패권은 석유에서 전기로 바뀔 것이다 비트코인을 대하는 한국과 일본의 관점 차이 4장 비트코인은 세계 경제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든 킹메이커를 주목하라 비트코인이 기축통화가 될 수 있을까?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인가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할 수 있을까? 비트코인과 NFT의 결합 비트코인 산업의 거대화 그리고 AI와의 연계 5장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전 알아야 할 것들 반감기로 보는 비트코인 가격 사이클 비트코인 가격 예측 지표들 비트코인을 알아야 진짜 알트코인이 보인다 비트코인 트렌드를 살펴라 변동성이 큰 자산을 내 포트폴리오에 넣는 법 6장 비트코인의 시대는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비트코인은 100만 달러를 넘을까? 비트코인 시대에 대응하는 기업들의 움직임 비트코인 패권국으로서 미국의 행보와 세계 질서 개인투자자가 대비해야 할 것들 에필로그 | ‘보유’가 비트코인 투자의 성공 키포인트다 참고문헌“비트코인은 우리 시대의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 교양이다!” 비트코인 사기 전 꼭 읽어야 할 투자 입문서 2024년 12월 트럼프 대통령의 재당선 이후 비트코인은 역사상 고점인 10만 달러를 넘어섰다. 하지만 관세 전쟁, 전쟁 종식, DEI 논쟁 등 그의 파격적인 행보는 전 세계인을 경악케 했고, 급기야 나스닥과 비트코인을 포함한 금융 시장마저 휘청거리게 만들고 있다. 이 책에서는 트럼프의 속내가 무엇인지, 그가 비트코인을 통해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그로 인해 비트코인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질 것인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준다. 투자 자산으로의 비트코인의 미래 가치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으로 인해 변화될 부의 흐름과 정치적, 경제적, 산업적, 기술적 상관관계를 명확히 알려준다. 말 그대로 ‘비트코인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경제 지식이다. 그뿐 아니라 비트코인 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투자자에게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 뉴스들을 분석해 줌으로써 향후 비트코인의 향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트코인에 대한 많은 정보에 혼란스러운 독자들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될 것이다. 30여 년간 경제 기자이자 투자자로서 화폐 전쟁을 연구해 왔던 경제 스토리텔러, 김창익 저자의 이 시대에 꼭 알아야 비트코인 교양서! 《비트코인의 시대》를 출간한 김창익 저자는 25년간 기자로 활동하여 실물경제와 화폐 시스템에 대해 연구해 왔다. 그 결과 금과 석유, 달러의 상관관계를 고찰하고, 금과 석유의 가격이 화폐를 둘러싼 패권전쟁을 통해 결정된다는 걸 깨달았다. 이렇게 유가와 달러의 상관관계와 국제 정세를 파악한 후 유가의 가격 패턴을 예측해 10배의 수익을 얻기도 했다. 이 책은 비트코인 자체보다 그를 둘러싼 여러 인물과 조직, 국가의 상충된 이해관계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비트코인이 왜 미래 화폐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는지를 설명한다. 저자는 오랫동안 기자 생활을 해온 만큼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쓰는 스토리텔링에 능하며,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엮어내어 거대한 흐름을 읽어낼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 복잡한 비트코인의 세계를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달러가 석유를 기반으로 기축통화의 자리를 지켜왔다면, 비트코인은 전기를 발판으로 기축통화의 위치를 차지할 것이다!” 비트코인이 미래 화폐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담은 책! 비트코인에 돈이 몰리고 있는 이유는 수익률이 다른 자산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이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했지만,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선 여전히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는 이유 또한 지금 형성된 가격이 거품인지 아닌지를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이후로도 비트코인이 계속 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 화폐 가치가 하락할 수밖에 없는 인플레이션 화폐인 달러와 달리, 비트코인은 채굴에 큰 자원이 필요할뿐더러 2100만 개로 발행 개수가 한정되어 있는 디플레이션 화폐이기 때문이다. 달러가 기축통화로서 기능할 수 있었던 것은 ‘금’과 ‘석유’라는 디플레이션 화폐와 연동되었기 때문이며, 석유의 다음 에너지원은 전기가 될 것이며, 이와 연동되는 디플레이션 화폐가 바로 ‘비트코인’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세계 경제의 주요 세력들이 비트코인 비축 경쟁을 시작했기 때문에 차후 세계 경제를 뒤흔들 키임을 예측할 수 있다. 책에서는 역사와 세계 경제의 흐름, 각국의 역학 관계를 통해 비트코인의 시대가 열렸음을 이야기한다. 《기업의 시대》 《메타버스의 시대》 《NFT의 시대》를 잇는 ‘이 시대의 지성인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 교양서 시리즈’의 새로운 책, 《비트코인의 시대》로 비트코인의 역사와 전망, 투자법을 동시에 익힌다! 이 책은 비트코인 시대의 현상을 설명해 주는 책이다. 이를 토대로 비트코인이 몰고 올 화폐 시스템과 그로 인한 거시경제의 변화에 관한 전망도 담겼다. 전망은 미래의 현상이다. 결국 이 책은 현재와 미래의 현상을 설명하는 책인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1장은 비트코인이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한 지금의 시대 상황을 진단한다. 현상을 똑바로 보지 못하면 중요한 순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작게는 투자 타이밍일 수 있고, 크게는 경제의 전환점이 될 순간을 말이다. 비트코인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화폐의 본질을 파헤쳤다. 화폐는 신뢰 체계다. 지난 50년간은 미국의 패권이 그 신뢰의 담보가 됐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이란 첨단 기술이 신뢰의 기반이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2장에서는 비트코인을 둘러싸고 신뢰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온 지난 15년간의 비트코인의 역사를 다룬다. 사토시 나카모토를 비롯해 할 피니, 애덤 백, 개빈 안드레센, 도널드 트럼프, 일론 머스크, 마이클 세일러 등 비트코인의 탄생과 대중화에 영향을 미친 인물들을 중심으로 비트코인이 어떻게 투기의 대상에서 투자의 대상으로 바뀌어 갔는지를 보여준다. 3장에서는 비트코인의 위상을 높여준 계기가 된 트럼프의 비트코인에 대한 태도를 분석한다. 비트코인의 왜 달러 패권의 대항마가 되었는지, 주요 국가들이 왜 비트코인 비축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지, 비트코인의 급부상으로 인해 미국 주요 기업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를 설명한다. 과연 비트코인이 달러를 대체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4장에서 풀었다. 화폐로서뿐만 아니라 자산으로서 그리고 기술집약적 미래 산업으로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분석하며, 비트코인이 세계 경제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전망해 본다. 5장에서는 실제로 비트코인에 투자할 때 알아야 할 기본적인 투자 원칙과 개념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결국 투자자의 관점에서 비트코인을 바라본 책이다. 비트코인 개념보다 현상에 집중한 이유 역시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는 개인, 기관, 국가들이 어떤 점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비트코인 시대의 미래 현상, 즉 전망을 개인, 기업, 국가, 금융 시장 등으로 나눠서 이야기한다. 저자는 비트코인 투자에 성공하려면 비트코인을 둘러싼 거대한 변화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트코인 투자의 유일한 성공 비법이 있다면 그것은 비트코인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 책이 독자에게 비트코인 성공 투자의 비법서이자 미래 경제를 읽는 지도가 되길 바란다.비트코인은 생산 원가가 높다는 점에서도 금과 유사하다. 비트코인을 채굴하려면 사업자는 채굴장을 건설하고 채굴기를 사야 한다. 토지, 자본, 노동 등의 생산요소가 투입되는 것이다. 채굴기는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 막대한 전력을 쓴다. 이 전기료에 따라 채굴 비용은 지역별로 천차만별이다. 미국의 경우 1BTC를 채굴하는 데 5만 달러 이상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생산 원가 개념을 생각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 밑으로 떨어지기 어렵다는 뜻이다. 금 가격에서 설명했듯 생산 원가는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받쳐주는 지지선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초과 수요가 가격을 위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2024년 미국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허용한 후 블랙록 등 자산운용사가 ETF 상품을 운용하기 위해 사들인 비트코인만 100만 BTC를 웃돈다. 반감기를 감안하면 이 기간에 신규 채굴된 비트코인은 약 15만 BTC에 불과하다. 수급 요인을 고려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안 오르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_ <1장 비트코인, 투기가 아닌 투자가 되다> 글로벌 전력 패권에 대한 일론 머스크의 도전에 암호화폐는 아주 중요한 변수다. 그동안의 행보를 보면 일론 머스크 자신이 이 같은 사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일론 머스크가 그리는 테슬라 에너지 그리드TED는 쉽게 말해 ‘친환경(태양광) 발전 + 배터리 + AI 거래 시스템’을 결합해 각 가정이나 공장이 남는 전기를 서로 거래하는 탈중앙화된 전력망이다.솔라루프(발전)나 파워월(배터리) 생산 단가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AI 거래 시스템으로 결제 비용을 낮추는 것도 관건이다. 일론 머스크가 달러와 암호화폐 중 무엇을 선택할지는 기정사실과 다름이 없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현 엑스)를 인수한 이유도 그와 연결되어 있다. 일론 머스크는 “소셜 네트워크에 결제 플랫폼을 결합하면 내가 엑스닷컴(X.com)으로 이루려고 했던 것을 성취할 수 있다”라고 했다. 엑스닷컴은 일론 머스크가 1999년 창립한 인터넷 결제 서비스 업체다. 2000년 피터 틸과 맥스 레브친이 설립한 콘피니티와 합병하면서 페이팔이 됐다. 일론 머스크는 엑스닷컴을 ‘모든 금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었다. 한마디로 기존 은행과 증권사를 없애겠다는 도발적인 꿈을 꾼 것이다. 트위터를 인수한 후 이름을 ‘엑스(X)’로 바꾼 건 엑스닷컴으로 이루려 했던 꿈을 다시 꾸고 있다는 방증이다._ <2장 비트코인은 오를 수밖에 없다> 스티브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이 2024년 11월 발간한 <국제무역체제 재구조화를 위한 가이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이후 행보를 보면 이 보고서 내용을 그대로 이행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기 때문이다.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정책은 환율조정을 위한 협상용 포석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 중국에 6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 후 협상을 통해 달러 약세를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트럼프가 중국과 EU 등을 대상으로 제2의 플라자 합의인 일명 ‘마러라고 협정’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보고서에서는 국채 수요를 늘리는 방법으로 미국의 경제와 안보 패키지 혜택을 원하는 국가에게 100년 만기 장기 국채를 강매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안보 우산을 국채 판매에 이용하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달러 약세(미국채 신뢰도 하락)로 인한 미국채 이자율 상승을 장기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결론이다._ <3장 트럼프는 왜 비트코인 대통령이 되었나>
글로벌 커스터디
지식플랫폼 / 안중석 (지은이) / 2023.07.17
70,000
지식플랫폼
소설,일반
안중석 (지은이)
플럼 분 PLUM BOON 2017
RHK타이완문화콘텐츠연구소 / RHK타이완문화콘텐츠연구소 편집부 지음 / 2017.06.15
9,000
RHK타이완문화콘텐츠연구소
소설,일반
RHK타이완문화콘텐츠연구소 편집부 지음
3인 3색 타이완 호텔 타이베이 빙랑 파는 서시 '빙랑시스' 과일로도 먹고 산다 Hot Issue 타이완판 <태양의 후예> 에세이 <판샤오> Storytelling Taiwan <로카 라퀴> : 기다림의 시간 타이완의 디바 차이이린 기획연재 열광과 희생, 그리고 착각 반도체 위탁생산의 강자, 타이완 증시 1위 TSMC 소설 소개 20세기 초 타이완 작가가 상상한 프랑스 탐정의 추리극 소설 읽기 사자우리 타이완 관련 서적 소개 편집 후기 RHK 타이완문화콘텐츠연구소에서 문화콘텐츠 전문지 『PLUM-BOON』 10호를 출간한다. 지난 5월 24일, 타이완 최고법원은 동성결혼 금지하는 현행 법률이 혼인의 자유 보장과 성별 평등권을 위반한다고 판결하고, 법무부에 2년 내에 동성결혼을 보장하는 법 개정을 마치라는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타이완은 조만간 아시아 최초의 동성결혼 허용 국가가 될 전망이다. 차이가 차별로 왜곡되어 있는 현실에서 이를 다시 차이로 환원하고자 하는 노력이 동아시아에서도 현실적인 성과를 거두기 시작한 것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군 상부의 동성애자 군인 색출 및 처벌 지시가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일부 언론사들의 차별적인 보도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타이완과 단교한 지 25년이 되는 올해, 이처럼 한국과 타이완의 모습은 어느 면에서는 크게 달라졌다. 그러나 미디어 등을 통한 교류와 접촉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여러 국가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타이완에서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었고, 얼마 전 SNS상에서는 타이완의 귀여운 아기 경찰견이 공개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이제 정치 사회 방면에서도 서로의 장점을 보고 배우는 상장의 장이 형성되기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플럼분 10호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을 맞아, 더운 날씨에도 즐길 수 있는 타이완의 면면들을 소개한다. 타이완의 여름 기온은 평균 35도에 습도가 높아 더욱 덥게 느껴지므로, 타이완 여행에서는 휴식 또한 무척 중요하다. <타이완 산책>의 아홉 번째 이야기에서는 작가가 타이베이에서 만난 여러 호텔들에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휴식과 머무름의 공간에 연관된 재미있는 추억들이 담겨 있다. <타이완 문화 상상>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타이완 거리의 숨겨진 속사정을 들여다본다. 길을 가는 여행자를 놀라게 하는 붉은 자국의 정체는 무엇일까? 나무 열매의 일종인 ‘빙랑’과 ‘빙랑시스’라 불리는 여인들의 사연 속에서 타이완 사회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타이완에서도 먹고 산다>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타이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풍부한 과일들을 다룬다. 더운 날씨에 가끔은 밥보다 더 간절해지는 과일. 타이완 속 대표적 과일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 <Hot Issue>에서는 타이완판 <태양의 후예>에 관한 화제들을 다룬다. 타이완판 <태양의 후예>의 제목은 <가장 좋은 선택>. 현지에서는 감독, 각 역할에 캐스팅된 배우들, 그리고 낮은 예산까지 모두 주목을 받고 있다. 타이완판 드라마가 ‘태양의 후회’가 될지 ‘가장 좋은 선택’이 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타이완 관련 콘텐츠 중에서 게임 <판샤오>가 유례없는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타이완의 레드캔들 게임사에서 타이완의 역사를 배경으로 제작한 공포게임이다. 출시일마저 의미심장하다. 장제스의 아들이자 타이완 총통을 지낸 장징궈의 기일에 출시되어, 대표적인 게임 사이트 스팀(Steam)에서 압도적인 호평을 얻었다. 레드캔들사 개발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판샤오>의 배경과 정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이번 호에는 타이완의 추리소설을 소개한다. 동아시아의 추리소설은 당초 서양에서 수입된 것이다. 중국에서는 ‘포청천’으로 대변되는 공안소설이 유사성을 가지고 있지만, 추리소설의 맹아가 되진 못했다. 타이완에서도 본격적인 추리소설은 외국 소설의 번역에서 시작되어 창작의 단계로 발전했다. 이후 토착화에 성공하면서 대중적 재미를 추구하는 추리소설의 비중이 늘어갔다. 타이완의 문인 웨이칭더의 「사자우리」가 바로 타이완의 추리소설에 있어 이러한 단계를 대변하는 작품이다. 「사자우리」는 파리를 배경으로 명탐정 ‘취리커’가 서커스단에서 일어난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이다. 코난 도일의 「수수께끼의 하숙인」은 떠올리게 하는 이 작품은 소재 채택에서만큼은 코난 도일을 앞섰다고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타이완의 다양한 기업들을 소재로 하는 <기업 탐구>에서는 타이완 증시 1위 기업 ‘TSMC’를 소개한다. TSMC는 반도체 생산만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 최대의 파운드리 업체로, 타이완 증시 시가총액 1위 기업이자 2017년에는 인텔의 시가 총액을 추월했다. TSMC의 설립자이자 타이완 반도체의 아버지라 불리는 모리스 창 회장은 세계 반도체 산업에서 파운드리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인물이다. 모리스 창 회장의 발자취와 TSMC의 제품, 그리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기업의 미래를 전망해본다.
가치 있는 삶
을유문화사 / 마리 루티 (지은이), 이현경 (옮긴이) /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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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마리 루티 (지은이), 이현경 (옮긴이)
잘 풀리지 않는 업무, 엉키어만 가는 관계, 상처를 주는 연인. 우리는 고통만 없으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리 루티는 고통이야말로 우리 삶을 가치 있게 만든다고 말한다. 과거에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이 타인과 원활하게 관계 맺는 능력의 토대를 만들고, 자신을 더 잘 이해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그래서 저자는 현재에만 충실하라며 성공을 강조하는 자기 계발서의 지침을 비판한다. 대신 한나 아렌트, 자크 라캉, 프리드리히 니체 등 가치 있는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주는 철학자들의 이론을 쉽게 풀어 자신만의 방법을 건넨다.머리말 감사의 말 1부 진정한 나로 사는 삶 1장 기질의 부름 2장 변화의 과정 3장 욕망의 특수성 2부 나를 책임진다는 것 4장 행동의 청사진 5장 관계의 신비한 힘 6장 책임의 윤리학 3부 나를 잃어버릴 용기 7장 열정의 방향 전환 8장 불안의 긍정적인 측면 9장 에로스적 삶 참고 문헌 찾아보기“루티의 손에서 우리의 불완전한 모습은 절망이 아니라 매력과 가능성의 원천이 된다.” - 린 허퍼, 에머리대 교수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가지를 묻는다. 오늘 점심은 뭘 먹을지, 쉬는 날에 누구를 만날지, 수많은 책 중 무엇을 집을지. 그렇게 질문하며 하루를 보내고 느지막이 혼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문득, 마지막으로 물을지도 모른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인간으로서 끝내 물을 수밖에 없는 질문은 삶에 관한 것일 테다. 가치를 추구하는 존재로서 우리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지금의 삶이 가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지 자연스레 묻게 된다. 서점에 관련 서적이 넘쳐 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그만큼 우리 삶의 가치가 올라갔냐고 묻는다면, 긍정하기 어렵다. 한나 아렌트, 자크 라캉, 프리드리히 니체 철학자들의 깊이 있는 이론을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내다 이 책의 저자 마리 루티는 자기 계발 전문가들은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삶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따질 때, 단순화된 수준의 지침을 내세울 뿐이라고 비판하면서 한나 아렌트, 자크 라캉, 프리드리히 니체 등 철학자들의 이론을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 쓰는 방식을 택했다. 특히 자크 라캉의 사상을 빌려 가치 있는 삶에 관해 깊이 있는 관점을 전하고자 했다. 그렇다고 글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머리말에 밝혔듯, 그녀는 이 책에서 ‘까다로운 이론을 대중적으로 풀어내는 글쓰기’를 시도했다. 굳이 그런 시도를 택한 이유는 학계의 개념을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단순한 개념이 난해한 글쓰기에 가려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 평소에 싫었다고도 한다. 그 덕분에 이 책은 복잡한 개념과 간단명료함이 함께 담긴 오묘한 글이 되었다. 그런데 묘한 것은 그뿐만이 아니다. 책을 읽다 보면 루티가 어떤 것의 반대되는 양쪽 면을 모두 언급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이상화하면 그의 다양한 모습을 무시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상화에 주의하라고 조언하고는, 곧바로 사랑하는 사람을 이상화하지 않으면 그는 그저 진부한 존재로 전락할 뿐이라며, 사랑에 가치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이상화를 제안한다. 이쯤 되면 독자는 혼란을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이 책의 큰 매력이다. 결국 루티는 우리가 이상화의 양면을 충분히 인식해, 문제점은 거르고 이점은 취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언뜻 보면 충돌하는 내용을 함께 언급하는 이유는 그래서다. 비단 이상화뿐만 아니라 세상의 많은 것이 양면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그녀는 어느 면도 빼놓지 않는다. 이 책의 글쓰기는 그 자체로 사물의 진실을 담으려는 노력이다. 고통에도 ‘불구하고’가 아닌, 고통 ‘덕분에’ 그렇다면 독특한 글쓰기로 전하려는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일까? 앞서 말한 사랑부터 기질, 불안, 창조성, 무아지경 등 중요한 내용이 여럿 있지만, 저자와도 연관이 큰 ‘고통’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한다. 루티는 여러 가지 의미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정신분석학을 공부하며 삶이 구원받는 느낌을 경험한 이후, 운명은 변하지 않는다는 회의적인 시각을 단호히 거부하며 자신의 경험을 전하기 위해 학계 밖에서 끊임없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고통을 각별히 다룬다. 머리말에서 가치 있는 삶을 방해하는 우리 문화의 세 가지 통념을 반박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데, 그중 하나가 고통에 관한 것이다. 그녀는 대개 고통을 나쁘게만 여기고 어떻게든 피하려는 우리의 모습을 비판하며, 고통이야말로 삶을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흔들리는 삶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 코미디언 김신영은 TV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이사만 60번 다니고, 비닐하우스에서 지낸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옛날에는 아빠가 너무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지금은 굉장히 감사하다. 환경 탓 안 한다. ‘환경 덕분에’라고 생각한다. 이 모든 것들이 내 코미디의 자양분이 됐다.” 고통은 물론 괴롭다. 하지만 루티와 김신영 그리고 스스로 강해진 많은 이가 증명하듯, 고통은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 ‘나는 나답게 잘 살고 있는 걸까?’ 불안한 현대인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이외에도 가치 있는 삶을 만드는 방법들이 책에 가득하다. 그러나 중요한 건 파편적인 방법들이 아니다. 흩어져 있는 방법들을 하나로 꿰어 내는 루티의 독보적인 관점이야말로 이 책을 특별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다. 이는 철학, 심리학, 문학, 사회학 등을 모두 섭렵한 독특한 이력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각각의 방법들은 서로가 서로를 참조하고 보충하다, 마지막에 이르러 하나의 근사한 그림이 된다. 그 그림에는 루티가 독자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다.욕망이 인간 삶의 원동력, 즉 모터라면, 완전히 똑같은 모터란 있을 수 없다. 어떤 모터는 다른 것보다 느리며, 어떤 모터는 열이 오르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고, 또 어떤 모터는 단 몇 초 만에 최고 속도로 나갈 준비를 마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욕망이 어디서 만족을 찾는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내게 흥미로운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맥락에서, 세상의 어떤 측면은 우리가 기질을 드러낼 수 있게 돕고, 어떤 측면은 방해한다는 것을 명심하는 게 좋겠다. 어떤 이들은 우리의 가장 훌륭한 면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 주는 반면, 어떤 이들은 우리의 가장 비루한 모습을 건드려 도발한다. 이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의 어떤 측면은 기질에 생기를 불어넣지만, 또 다른 측면은 때때로 기질을 죽이고 심지어 우리를 무감각한 상태에 이르게 한다. 다시 말해, 세상과 접촉하며 기질을 조각해 나가는 것이 위험한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세상의 관습에 휩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슬픔은 때로 우리의 세계 속 시간을 늦추고, 몸과 마음을 마비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꼭 필요한 애도의 과정이며 종종 매우 생산적인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무시했던 우리 존재의 또 다른 모습에 주목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우리 안의 시끄럽고 고집 센 목소리가 주도권을 잡기 때문에 과묵한 목소리는 존재를 드러내지 못할 수 있다. 슬픔은 그런 가녀린 목소리가 큰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슬픔은 흔히 내면에서 일어나는 동요를 잠재워 우리가 더 높은 자기 인식의 단계에 들어설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우리가 계속해서 슬픔의 밀실에 머무르면 깊은 자기 이해라는 결실을 거둘 수 없다. 슬픔을 조금씩 놓아주기 시작하기 전까지 우리는 새롭게 얻은 지혜를 활용할 수 없다.
오마이 투쟁
열아홉 / 정태현 (지은이) /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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