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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
북클라우드 / 야마구치 슈 (지은이), 이정환 (옮긴이) /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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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라우드
소설,일반
야마구치 슈 (지은이), 이정환 (옮긴이)
세계 1위 인사·컨설팅 기업 콘페리헤이그룹의 시니어 파트너인 저자는 2년간 발로 뛰어 글로벌 기업의 인재육성 담당자와 명문 교육 기관을 인터뷰했다. 이를 통해 숨겨져 왔던 ‘1등 기업들의 특급 인재 트레이닝’을 한 권에 오롯이 담을 수 있었다. 경영의 최전선에 있는 책임자는 물론, 한국의 미래 세대에게 예측 불가능한 세상을 이기는 ‘미래의 비즈니스 감각’을 단련시켜줄 것이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명문 미술 학교의 예상치 못한 단골 고객 바쁜 독자들을 위해 1. 세계의 엘리트는 왜 미의식을 단련하는가 2. 비즈니스에서의 미의식이란 PART1 직감을 잃어버린 경영의 천재들 논리와 이성으로는 이길 수 없는 시대로 누구나 똑같은 정답을 말하다 왜 기업은 숫자와 경험에만 매달리게 되었을까? 쿡패드 창업자가 경영진의 총 교체를 선포한 까닭 애플은 어떻게 ‘예술’을 ‘경쟁력’으로 바꿨나 예술 - 과학 - 기술의 트라이앵글 경영자는 왜 디자이너에게 조언을 구할까? 무모한 수치를 던지고 채찍질하는 최악의 경영 직감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비전은 미의식에서 나온다 PART2 거대한 자기실현 욕구 시장의 등장 모든 비즈니스가 패션 비즈니스화되다 맥킨지는 왜 디자인 회사를 인수했나? ‘기능의 경쟁’에서 ‘정서의 경쟁’으로 이노베이션을 완성하는 두 가지 조건 PART3 왜 최고의 엘리트가 범죄자가 되었나 시스템의 변화가 지나치게 빠른 세계 그들은 왜 반복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가? 늦게 내는 가위바위보 엘리트야말로 미의식이 필요하다 수치 문화에서 벗어나려면 PART4 예측 불가능한 세상을 이기는 힘 어느 뇌 수술 환자에 대한 기록 146 왜 마인드풀니스인가? 아름답다면 그것이 정답이다 PART5 새로운 컴피턴시를 키워라 점수는 높지만 미의식은 형편없는 사람들 엘리트는 왜 옴진리교 시스템을 좋아할까? 미의식이라는 컴피턴시 악이란, 시스템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것 PART6 미의식을 경영에 도입하는 법 열쇠는 ‘기준의 내부화’ 디자인을 바꾸자 실적이 오르다 마쓰다, V자 회복의 비밀 고객의 목소리를 따르지 마라 PART7 미래의 리더를 위한 최강의 미의식 수업 어떻게 미의식을 키울 것인가? 비주얼 씽킹 트레이닝 그들이 ‘보는 능력’을 단련하는 이유 패턴 인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철학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들 의심하라, 비판하라, 혁신하라 뛰어난 인재들이 왜 문학을 읽지 않을까? 시를 잊은 그대에게 에필로그 신의 손에서 인간의 손으로★★★ 아마존재팬 베스트셀러 ‘커리어 관리’ 1위, ‘예술 일반’ 1위 ★★★ 출간 후 10개월 연속 베스트셀러 ★★★ 일본 비즈니스 리더 1만 인이 뽑은 ‘TOPPOINT 대상 베스트 10’ 선정 ★★★ 대한민국 비즈니스 리더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먼저 읽고 강력하게 추천한 책! “1등 기업들은 왜 미의식에 주목하는가?” 애플, 다이슨, 유니클로, 무인양품이 전 세계를 휩쓸게 된 성공 비결 최고의 리더들을 사로잡은 ‘1등 기업들의 특급 인재 트레이닝’이 밝혀진다! 지금 세계 비즈니스 교육 현장에서 신선한 변화가 일고 있다. 비자와 포드,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을 비롯한 일류 기업이 자사의 핵심 인재를 세계적 명문 미술 대학원인 영국왕립미술대학원(RCA)에 보내 아트 교육을 시키고, 스탠퍼드대는 10년 전부터 미래의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디자인사고 프로그램’을 가르치고 있다. 북유럽 비즈니스 스쿨에서는 ‘창조적 리더십’을 간판으로 내걸기 시작했으며,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넥타이를 맨 비즈니스맨들이 갤러리 토크에 참여하고 있다. 그들은 왜 바쁜 시간을 쪼개 경영과는 무관해 보이는 예술과 그 감성을 공부하는가? 그 이유는 ‘미의식’을 통해 ‘직감’을 단련하기 위해서다. 요즘처럼 예측 불가능한 세계에서 과학적·논리적 경영만으로는 더 이상 비즈니스를 리드할 수 없다. 세계의 기업과 리더들은 앞으로 마주할 정답 없는 문제와 흑백을 가릴 수 없는 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성적·논리적 사고보다는 ‘상황을 그대로 보고 즉시 판단하는 직감력’과 ‘시장을 높은 수준으로 이끄는 미적 감각’ 그리고 ‘내부적인 윤리의식’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세 가지 궁극적 판단력을 단련하는 방법으로 아트 교육을 통해 미의식을 기르는 것이다. 세계 1위 인사·컨설팅 기업 콘페리헤이그룹의 시니어 파트너인 저자는 2년간 발로 뛰어 글로벌 기업의 인재육성 담당자와 명문 교육 기관을 인터뷰했다. 이를 통해 숨겨져 왔던 ‘1등 기업들의 특급 인재 트레이닝’을 한 권에 오롯이 담을 수 있었다. 경영의 최전선에 있는 책임자는 물론, 한국의 미래 세대에게 예측 불가능한 세상을 이기는 ‘미래의 비즈니스 감각’을 단련시켜줄 것이다. 이 책은 일본에서 2017년 7월에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출간 즉시 아마존재팬 ‘커리어 관리’와 ‘예술 일반’ 분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10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다. 일본의 주요 매체인 《요미우리신문》, 《동양경제온라인》, 《포브스 재팬》 등에 실리면서 출간 10개월 만에 4만 5,000부를 판매했다. 또한 30년 역사의 신간경제정보지 《TOPPOINT》에서 주최하는 ‘비즈니스 리더 1만 인이 선택한 TOPPOINT 대상 베스트 10’(2017년 하반기)에 선정된 바 있다. 전 일본을 사로잡은 이 책은 대한민국의 모든 일하는 자들의 책상에 올려놓고 싶은 책이다.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경영만으로는 더 이상 비즈니스를 리드할 수 없다” 직감을 잃어버린 경영의 천재들, 그들이 ‘컨설턴트’가 아닌 ‘디자이너’를 기용하는 이유 2015년 5월,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앤컴퍼니(이하 맥킨지)가 디자인 회사 루나를 인수했다. 루나는 애플, 구글, 휴렛팩커드 등의 일류 기업을 고객으로 보유한 회사다. 왜 경영컨설팅 회사가 뜬금없이 디자인 회사를 인수한 것일까? 또한 최근 기업에서는 경영 전반에 관한 조언자로서 MBA 출신의 ‘컨설턴트’가 아닌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를 기용하는 일이 늘고 있다. 유니클로와 무인양품이 대표적이며, 국내에서는 얼마 전 네이버 출신 디자이너인 조수용 대표가 카카오 공동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다. 기업은 무엇 때문에 예술 전문가를 경영 전반에 포지셔닝하는가? 그것은 세계가 뷰카(VUCA)화되면서 더 이상 과학 중심형 경영방식이 통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뷰카란,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이라는 네 가지 단어의 머리글자를 조합한 말로 현 세계의 예측 불가능성을 한마디로 표현한 단어다. 기술, 정치, 외교 등이 복잡하게 얽힌 뷰카 세계에서 과학적 경영이 한계를 맞으면서 기업이 경영에 ‘예술’을 포함시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이런 생각에 다다르게 된 구체적 배경이 있다. 첫째, ‘논리적·이성적 정보처리 스킬의 한계’다. 비즈니스에서 논리적·분석적 스킬은 누구나 필수로 갖춰야 할 자질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정보를 처리한다는 것은 결국 ‘타인과 같은 정답을 도출해낸다’는 뜻이기도 하다. 필연적으로 ‘차별화의 상실’이라는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둘째, ‘거대한 자기실현 욕구 시장의 등장’이다. 과거에는 상품을 선택할 때 ‘기능’을 중시했다면, 이후 ‘감성(디자인과 브랜드)’을 구입하게 되었고, 이제는 그 상품을 선택하면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자기실현 욕구’의 시장에 돌입했다. 이런 시장에서 싸우려면, 정밀한 마케팅 스킬과 가격 경쟁력보다는 자기실현 욕구를 자극하는 감성과 미의식이 중요하다. 셋째, ‘시스템의 변화가 지나치게 빠른 세계’다.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전자화폐 등 시스템이 지나치게 빨리 변화하면서 법 정비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가 벌어지고 있다. 법률만을 의지해 판단을 내리는 것은 경쟁의 측면에서도 윤리의 측면에서도 매우 위험해졌다. 세 가지 거대한 담론의 결과, 오늘날의 기업과 리더는 새로운 비즈니스 인식모드가 필요해졌음을 절실히 느꼈다. 그리고 그 타개책으로 ‘미의식’을 통한 ‘직감 단련’에 뛰어들기 시작한 것이다. 세계 1위 인사·조직 컨설팅 기업 콘페리헤이그룹의 파트너가 2년간 발로 뛰어 글로벌 기업의 인재육성 담당자를 인터뷰하며 밝혀낸 ‘미래의 비즈니스 감각’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면서 2년 동안 세계 유수 기업과 비즈니스 스쿨, 명문 교육 기관을 방문해 현장 조사와 인터뷰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경영은 ‘과학(숫자), 기술(경험), 예술(미의식)’ 세 가지가 어떻게 조합을 이루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애플, 다이슨,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는 1등 기업은 ‘예술이 이끌고 과학과 기술이 따르는 경영구조’인 반면, 이들 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려난 대다수의 기업들은 ‘과학 또는 기술이 이끌고, 예술은 뒷전인 경영구조’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리고 후자의 경영구조(과학과 기술형 경영구조)로는 앞으로의 비즈니스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예술형 경영구조로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경영자부터 평사원까지 모두가 미의식을 길러야 한다. 미의식은 세 가지 궁극적 판단력을 높여주는데, 첫째는 ‘그대로 보고 즉시 판단하는 직감력’을, 둘째는 ‘시장을 높은 수준으로 이끄는 미적 안목’을, 마지막으로 ‘조직과 개인의 부정(不正)을 막는 윤리관’을 단련시킨다. 이 세 가지는 경영의 최전선에서 반드시 필요한 미래의 비즈니스 감각이다. 세계 1위 인사·조직 컨설팅 기업인 콘페리헤이그룹에서 시니어 파트너로 일하는 저자는 조직개발·이노베이션·인재 및 리더십 육성 분야에서 오랜 시간 전문성을 닦아왔다. 또한 철학과 미학미술사를 전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 기업의 경영진에게 ‘미의식 트레이닝’을 가르치고 있다. 이 모든 경험과 압도적인 지식, 전 세계를 누비며 얻은 연구 결과,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를 담아 흥미진진하면서 깊이 있는 한 권을 집필했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했던 미의식을 재발견하고, 나만의 새로운 경쟁우위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미의식을 키울 것인가?” 예측 불가능한 세상을 이기는 힘, ‘직감’을 단련하는 최강의 미의식 수업 그렇다면 어떻게 미의식을 통해 직감을 단련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가장 효과적인 미의식 훈련으로 ‘보는 능력’을 꼽는다. 비주얼 씽킹 트레이닝(Visual Thinking Strategy, 이하 VTS)은 ‘보는 능력’을 키우는 훈련이다. 간단히 말하면, 그림을 볼 때 그에 대한 정보는 전혀 모른 채 ‘그림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생각이 비즈니스 현장에서 굉장히 중요다고 말한다. 이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논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가장 중요한 논점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이다. 또한 VTS는 우리를 ‘패턴 인식’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패턴 인식은 일을 할 때 빠르고 효율적인 생각 도구이지만, 고정관념에 쉽게 사로잡혀 직감을 잃게 만들기도 한다. 돌발적인 상황에서 과거의 패턴 인식에 사로잡혀 오판을 하지 않으려면 VTS를 비롯한 미의식 훈련으로 보는 능력 즉, 직감을 키워야 한다. 이 책에는 VTS 외에도 미국의 초당파적 연구 기관인 아스펜 연구소의 ‘철학 워크숍’, 기업이 ‘시’로써 리더십 트레이닝을 하는 까닭, 미래 리더의 필수 소양으로 떠오른 자기인식 능력을 높이는 마인드풀니스 등 미의식을 경영에 도입하는 최고의 길을 안내한다. 최강의 미의식 수업을 통해 시각적 역량을 올리고 모두가 인정하는 직관을 얻었을 때, 비즈니스 세계의 일인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왜 최고의 엘리트가 범죄자가 되었나?” 리더가 반드시 미의식을 길러야 하는 까닭 저자는 10여 년간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수많은 기업과 리더들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가 단숨에 몰락하는 것을 목격했다. 법의 사각지대에서 교묘하게 돈을 벌거나, 회사의 거대 문제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는 등 각각 상황은 달랐지만, 공통적으로는 기업윤리를 어기고 회사의 뿌리를 뒤흔든 경우였다. 저자는 의문을 품었다. 왜 이런 일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가? 첫째 이유는 시스템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법이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것이다. 법을 지키려다 보니 경쟁에서 뒤처지고, 적법과 불법 사이에서 돈을 벌다 보면 차후 법이 정비되면서 후속조치로 처벌을 받게 된다. 둘째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은 제시하지 않은 채 높은 목표치를 던지고 성과를 올리라고 채찍질하는 최악의 경영방식에 있다. 이런 경영방식은 성실하고 우직한 사원들을 부정으로 몰아가는 가장 큰 원인이다. 마지막은 조직의 부정에 대해 “나는 명령을 따랐을 뿐이다”라는 식의 ‘잘못된 성실함’이다. 자신이 몸담은 조직에 대한 비판적인 눈을 키우지 못하면 언제든 조직과 함께 몰락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이 책은 부정을 막는 유일한 방법 역시 미의식이라고 말한다. 미의식은 시스템을 냉철히 바라보는 가치관을 심어주고 나아가야 할 비전과 기업윤리를 세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성공과 성취에 눈이 멀어 그동안 쌓아왔던 영광스런 길을 한순간에 망쳐버리는 일을 범하지 않도록 그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돕는다. 일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에게 삶의 지표가 되어줄 책이다. * 이 책을 먼저 읽고 강력하게 추천한 대한민국 비즈니스 리더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오준식 베리준오 대표(서울로7017 브랜딩, 아모레퍼시픽· 중앙일보 디자인 총괄) “비즈니스에서 논리와 이성은 타인과 ‘똑같은 정답’을 도출해내는 문제를 낳는다. 하지만 우수한 의사결정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을뿐더러 오히려 초논리적이다. 초논리는 결국 ‘직관의 수준’이 만든다.” 이것이 경영의 최전선에 있는 책임자와 한국의 미래 세대에게 본 책이 추천되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을 먼저 읽을 수 있어 크나큰 영광이었다. 차재국 토탈임팩트 부사장(현대카드· SKT생각대로T·JTBC 브랜딩) 이 책은 우리가 왜 시각적 역량을 올려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것은 결코 디자인 분야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미의식을 통해 모두가 인정하는 직관을 얻었을 때, 그것은 어떤 식으로든 당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명옥 사비나미술관 관장, 《그림 읽는 CEO》 저자 흔히 ‘예술적’이라는 말은 그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대상에게 바치는 최고의 찬사로 쓰이고 있다. 그런 이유로 창조와 혁신가치를 추구하는 인재들이라면, 경영감각 및 업무능력을 예술적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비결과 실천 방안을 제시한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글로벌 기업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계 대학원과 아트 스쿨에 인재를 보내고, 뉴욕이나 런던의 지적 전문직 종사자가 이른 아침부터 갤러리 토크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보여주기식 교양을 위해서가 아니다. 그들은 매우 공리적인 목적을 위해 미의식을 단련하고 있다. 이전처럼 “논리·분석·이성에 발판을 둔 경영, 이른바 ‘과학 중시의 의사결정’으로는 요즘처럼 복잡하고 불안정한 세계에서 비즈니스를 리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바쁜 독자들을 위해1 ‘세계의 엘리트는 왜 미의식을 단련하는가’) 컨설팅 회사가 제공하는 부가가치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경영에 과학을 도입하라’는 것이다. 과학에 의존하는 이상, 그 판단 기준은 아무래도 수치가 될 수밖에 없다. 컨설팅 회사가 생산성이나 자본회전율 등의 ‘수치’를 사용해서 경영의 ‘문제’를 함부로 지적하고 위협하는 것은 그들이 그런 ‘언어’밖에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치에만 의존해 경영의 건전성을 점검 및 개량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기업은 사람이 모여 성립되는 것이며, 비즈니스는 사람과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성립되는 것이기 때문이다.(바쁜 독자들을 위해2 ‘비즈니스에서의 미의식이란’)
HSK 기출문제 6급
대교 / 공자학원총부/한고국제 (지은이) / 2020.02.27
25,000
대교
소설,일반
공자학원총부/한고국제 (지은이)
차이홍공자학당 “HSK시험센터”에서 HSK 출제기관인 ‘공자학원총부/한고국제’의 2020년판 최신 기출문제를 한국어로 해설한 HSK 대비서다. 재한 중국인 교수진 및 HSK 전문 강사가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해설하였다. 학습자는 HSK 기출문제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고, 자세한 해설을 통하여 완벽하게 HSK를 준비할 수 있다.- 머리말 - 구성과 특징 - HSK 소개 - HSK 6급 소개 - 영역별 공략법 - HSK 6급 답안카드 작성법 - 기출문제 1회 정답과 해설 - 기출문제 2회 정답과 해설 - 기출문제 3회 정답과 해설 - 기출문제 4회 정답과 해설 - 기출문제 5회 정답과 해설HSK 응시자라면 필수로 학습하는 것이 기출문제입니다. 본 교재는 차이홍공자학당 “HSK시험센터”에서 HSK 출제기관인 ‘공자학원총부/한고국제’의 2020년판 최신 기출문제를 한국어로 해설한 HSK 대비서입니다. 재한 중국인 교수진 및 HSK 전문 강사가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해설하였습니다. 학습자는 HSK 기출문제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고, 자세한 해설을 통하여 완벽하게 HSK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손정의 리더십
북스타(Bookstar) / 유한준, 이종욱 (지은이) /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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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Bookstar)
소설,일반
유한준, 이종욱 (지은이)
일본 땅에서 ‘조센징’이라는 따돌림과 비난을 받으며 자란 재일교포 3세 손정의, 일본 사람들이 손마사요시라고 부르는 그는 누구인가? 지금 일본 청소년들은 그를 탐구하느라 일본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본 청소년들이 그에 대해 열광하고, 소프트뱅크 사업을 이해하고자 하면서 그의 삶과 행동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단 두 가지이다. 첫째 그가 성공한 이유를 알고자 함이며, 둘째 보통 사람들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살펴보자는 것 때문이다. 손정의의 어린 시절, 그리고 아버지로부터 받은 매우 특별한 교육법, 세상에 둘도 없는 천재라고 여긴 그의 부모, 특별함과 비범함을 인정받으며 자란 생애, 타국 땅에서 받은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지면서 강하게 자신의 뜻을 펴온 저력, 그리고 일본 최고의 갑부가 되기까지의 그의 성공 스토리를 많은 일본 학생들이 궁금하게 여기면서 배우려고 열망하고 있는 것이다.머리말 제1부. 시련과 야망 1. 재일교포 3세 2. 열여섯 살의 냉혈한 3. 엄청난 시련을 겪고 4. 결단의 승부사 5. 청춘이여! 전사가 되라 6. IT 산업에 몰두 7. 현대판 돈키호테 8. 제2의 스티브 잡스 제2부. 전략과 성취 1. 새로운 30년 작전 2. 계약의 승부사 3. 중국 마윈과 손잡다 4. 아름다운 열정 5. 뜻밖의 행운 6. 세상을 바꾼 컴퓨터 7. 성공의 비결 8. 선택의 명수 제3부. 끝없는 개발 1. 신제품을 창조하라 2. 일에 미친 중독자 3. 기술 제국의 열망 4. 손정의 제국의 힘 5. 인터넷의 위력 6. 일본 학생들의 우상 7. 투철한 실천가 8. 아이디어 뱅크 제4부. 개척의 리더 1. 시대를 앞서가는 정신 2. 천하를 손에 넣어라 3. 미래의 영웅이 되라 4. 뜻을 더 높게! 5. 거침없는 행보 6. 국적을 바꿔라 7. 자신감을 가져라 8. 책임지는 리더십 제5부. 거대한 웅지 1.‘ PDCA 4단계 경영방식’ 2. 기발한 보고서 3. 마법의 전술 4. 손정의의 성공 비결 5. 스트롱맨 기질 6. 큰 꿈을 지닌 승부사 7. 어릴 적 고생은 스승 8. 연극 같은 결혼식 제6부. 배움의 자세 1. 당당한 도전 2. 성공학 원론 3. 실패는 성공의 열쇠 4. 시간은 공평하다 5. 진취적인 기상 6. 생각을 바꿔라 7. 신뢰는 소중한 자산 8. 녹색 성장에 관심 맺음말일본 땅에서 ‘조센징’이라는 따돌림과 비난을 받으며 자란 재일교포 3세 손정의(孫正義), 일본 사람들이 손마사요시(そん まさよし)라고 부르는 그는 누구인가? 지금 일본 청소년들은 그를 탐구하느라 일본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본 청소년들이 그에 대해 열광하고, 소프트뱅크 사업을 이해하고자 하면서 그의 삶과 행동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단 두 가지이다. 첫째 그가 성공한 이유를 알고자 함이며, 둘째 보통 사람들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살펴보자는 것 때문이다. 손정의의 어린 시절, 그리고 아버지로부터 받은 매우 특별한 교육법, 세상에 둘도 없는 천재라고 여긴 그의 부모, 특별함과 비범함을 인정받으며 자란 생애, 타국 땅에서 받은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지면서 강하게 자신의 뜻을 펴온 저력, 그리고 일본 최고의 갑부가 되기까지의 그의 성공 스토리를 많은 일본 학생들이 궁금하게 여기면서 배우려고 열망하고 있는 것이다. 소프트뱅크 주식회사는 1981년 9월 3일 일본 도쿄에서 설립된 회사이다. 고속 인터넷, 전자상거래, 파이낸스, 기술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일본의 이동통신 회사 그룹이다. 그런 대그룹을 경영하는 회장이 한국의 아들 재일교포 3세 손정의이다. 일본인들이 손마사요시라고 부르며 존경하는 거인(巨人) 손정의 회장의 도전과 성장에 관심이 클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가 일본에서 활동하는 재일교포로 일본 최고의 기업가라는 점 때문이다. 그의 할아버지 손종경은 본래 대구 사람이다. 1914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아버지 손삼헌은 생선 행상 등을 통해 어렵게 생계를 이어 갔다. 1957년 규슈의 사가현 도스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조선인이라는 차별 속에서 자랐다. 이런 과정에서 그는 반드시 1등을 해서 성공해야 한다는 각오, 일본인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능력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생각을 굳혔고 그것을 실현하였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그때 미국에서 느낀 자유로운 분위기와 컴퓨터 꿈에 완전히 사로잡혔다. 그는 부모를 설득해 1974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치열한 공부로 월반을 거듭한 손정의는 3주 만에 미국의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고 미국의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캘리포니아주 버클리대학교 유학 시절 밥 먹고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모든 시간을 공부에 매달릴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이때 개발한 것이 외국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번역이 되는 음성인식 자동번역기였다. 이 아이디어를 샤프전자에 팔아 1억 엔(약 10억 원)을 받았다. 이를 자본금으로 친구와 함께 유니온 월드라는 벤처 회사를 창업하여 기업가로 나섰다. 미국에서 공부를 마친 뒤 일본으로 돌아와 19세에 세운 ‘50년 인생 계획’을 지키기 위한 실행에 들어갔다. 그의 50년 인생 계획은 ‘20대에 이름을 떨치고, 30대에 1,000억 엔의 운영자금을 마련하며, 40대에 승부를 걸고, 50대에 사업을 완성하며, 60대에 다음세대에게 물려 주겠다.’는 것이다. 올해 60세, 그의 지나온 삶과 ‘300년 이어갈 기업’이 고스란히 떠올려지는 대목이다.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는 손정의 회장의 성공 가도를 따라가 보는 일은 매우 흥미진진한 일이다. 일본 최대 슈퍼 갑부가 된 그의 기적 같은 삶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여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엄마
아이앤북 / 마츠나가 노부후미 글, 김윤희 옮김 / 20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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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마츠나가 노부후미 글, 김윤희 옮김
워킹맘들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여유가 없다. 가장 큰 고민은 아이의 교육 문제! 직장일 하랴, 집안일 하랴 정신없이 바쁜 워킹맘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의 교육 문제일 것이다. 워킹맘뿐만 아니라 모든 엄마들의 고민은 단순히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잘 키울 것인가이다. 하지만 전업주부에 비해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워킹맘들은 이러한 자녀 교육 문제와 함께 아이들을 일일이 챙겨 주지 못하고, 함께 있어 주지 못한 미안함이 크다. 그래서 워킹맘들은 매일 고민한다. 이 책은 일본의 자녀교육전문가 마츠나가 노부후미가 이러한 워킹맘들의 고민을 이야기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올바르게 아이를 키우고, 학교 성적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집안일과 육아로 날마다 전쟁 중인 워킹맘 이야기, 엄마 아빠가 집에 안 계실 때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직장생활을 하지만 아이와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 등 상황별로 세세하게 다루어 워킹맘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Chapter 1 워킹맘은 날마다 전쟁 중 끝이 보이지 않는 집안일과 육아 / 살인적인 스케줄과 잔소리로 얼룩지는 하루 / 아이를 교육할 때 초조해하는 것은 절대 금물 / 아이 앞에서 “하는 수 없지”라는 말은 절대 금물 / “엄마가 이렇게 해주는 데도!”라는 말의 함정 /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자 / 형제자매가 있으면 덜 외롭다 ~ 생략 Chapter 2 부모 없이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공부 시키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 ① 육아의 핵심 / 공부 시키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 ② 아이에게 중요한 힘이란? / 공부를 시키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 ③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는 일 / 현 시대에 꼭 필요한 힘은 무엇인가 / 인사를 못 하는 아이는 공부도 못 한다 / 정리정돈이 체계적 이해 능력을 높인다 ~ 생략 Chapter 3 전쟁터 같은 하루하루, 그래도 어떻게든 지나간다! 남편을 활용하자 / 아버지는 유능한 가사 도우미 / 집안일을 거부하는 남편 조정법 / 가사분담을 하는 아버지의 자녀는 발전한다 / 아버지는 아이와 놀아 줄 의무가 있다 / 업무 모드는 현관 앞에서 완전 오프(off)하라 / 용돈보다는 포인트 제도로 / 식사를 소중히 여기자 / 저녁 식사 준비가 어려울 때 ~ 생략 일하는 엄마이기에 오히려 장점이 있다! 아이와 함께 성공하는 일하는 엄마만의 교육법 요즘에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늘면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서도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들이 많다. 소위 워킹맘이라 불리는 이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직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퇴근해서도 피곤한 몸을 쉬지 못하고 집안일을 해야 하고, 아이를 보살펴야 한다. 그래서 워킹맘들은 힘들고 바쁘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워킹맘들은 여유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직장일 하랴, 집안일 하랴 정신없이 바쁜 워킹맘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의 교육 문제일 것이다. 워킹맘뿐만 아니라 모든 엄마들의 고민은 단순히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잘 키울 것인가이다. 하지만 전업주부에 비해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워킹맘들은 이러한 자녀 교육 문제와 함께 아이들을 일일이 챙겨 주지 못하고, 함께 있어 주지 못한 미안함이 크다. 그래서 워킹맘들은 매일 고민한다. 이 책은 일본의 자녀교육전문가 마츠나가 노부후미가 이러한 워킹맘들의 고민을 이야기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올바르게 아이를 키우고, 학교 성적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집안일과 육아로 날마다 전쟁 중인 워킹맘 이야기, 엄마 아빠가 집에 안 계실 때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직장생활을 하지만 아이와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 등 상황별로 세세하게 다루어 워킹맘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특히 아이들의 공부를 일일이 살필 수 없는 워킹맘에게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귀가 번쩍 뜨이는 소리이다. 교육상담소를 운영하는 마츠나가 노부후미가 그동안 자신이 상담한 워킹맘들의 고민을 통해 워킹맘들이 육아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현실적인 시각에서 워킹맘들의 고민에 다가가고 해결책을 제시해주어 워킹맘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육아에 성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워킹맘이기에 장점도 있다. 아이들은 직장일에, 집안일에 열심히 살아가는 엄마의 모습에 성공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배울 수 있고, 엄마가 직장에 다니기 때문에 아이는 자연스럽게 자기의 일을 스스로 함으로써 아이의 자립심을 키울 수도 있다. 또한 전업주부에 비해 사회활동을 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육아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직장 동료들에게 듣는 소중한 경험과 생생한 충고를 육아에 접목시킬 수도 있다. 자신이 아이에게 해주지 못하는 것에 속상해하기보다는 일하는 엄마이기 때문에 이토록 큰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워킹맘으로서 직장에서도 당당하고, 아이에게도 당당한 엄마가 되자. 가장 훌륭한 교육법은 엄마와 아이의 생각의 공유이다. 비록 엄마가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전업주부에 비해 함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적더라도 엄마와 아이의 생각과 마음이 함께 할 수 있다면 아이의 교육은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한다고 해서 아이가 훌륭하게 자라는 것은 아니다. 적은 시간을 함께하더라도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해주고, 그 시간만큼은 진심을 담아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대의 워킹맘들이여! 우리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당당한 워킹맘이 되도록 스스로를 다독이고 자신감을 갖자.
노무현이라는 사람
수오서재 / 이창재 (지은이) /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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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서재
소설,일반
이창재 (지은이)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노무현의 이야기. 역대 다큐 사상 최단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은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 원작. '인간 노무현'의 진면목을 오롯이 담기 위해 총 72명, A4용지 1,500매, 12,000분에 달하는 인터뷰와 방대한 영상, 신문 자료를 집대성했다. 노무현 변호사 시절 운전기사 노수현, 중앙정보부 요원 이화춘 등 은 마음속에서만 간직했던 노무현과의 일화를 최초로 풀어냈으며, 문재인, 유시민, 김경수, 윤태영, 강원국, 명계남, 문성근 등 노무현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그와 뜻을 함께했던 인물의 인터뷰도 빠짐없이 실었다.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하고 증언하고 기록한 다양한 시도 중, 가장 많은 인물의 이야기로 '노무현이라는 사람'을 재구성했다. 인간미, 진정성, 정의, 용기, 책임감 등 노무현의 품성 키워드와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이 씨실날실처럼 얽혀 한 인간의 거대한 발자취를 생생하게 살려낸다.들어가며_노무현이라는 숲을 걸으며 1. 노무현의 인간미_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 사람 2. 노무현의 진정성_가슴에 불을 지피는 사람 3. 노무현의 정의_누가 뭐래도 옳다고 판단한 길을 걷는 사람 4. 노무현의 시민의식_끝없이 깨어 있고자 한 사람 5. 노무현의 가치_온몸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여준 사람 6. 노무현의 초지일관_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사람 7. 노무현의 용기_용감무쌍하게 정면돌파하는 사람 8. 노무현의 책임감_모든 일에 진심을 다하는 사람 9. 노무현의 리더십_대나무 같이 휘면서도 소나무처럼 강직한 사람 10. 노무현의 의미_들불처럼 살아 움직이는 노무현의 사람들 나오며_숲의 초입에 작은 꽃 하나를 올린다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사람’ 노무현 이야기! 역대 다큐 사상 최단 100만 돌파 영화 <노무현입니다> 원작 “왜 노무현인가?” 이창재 감독이 네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노무현을 택했을 때 사람들이 물었다. 소위 ‘노빠’도 아니었고, 참여정부의 정책 기조 전반에 비판적이었던 시민 중 한 사람이었던 이 감독은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후 미안함인지, 호기심인지, 그리움인지 무엇이라 딱 말하기 어려운 감정에 자꾸 사로잡혔다. 결국 “마흔 이후 내 정신을 이토록 흔들어놓은 사람은 없었다”고 말하며 ‘누구도 만들지 않으니, 내가 보고 싶으니 내가 만들자’라는 결단으로 영화 〈노무현입니다〉 제작에 돌입했다. 주연이 없는 영화다 보니, 주인공 노무현을 생생히 구현해줄 조연이 필요했다. 인터뷰이를 선별하며 중요시했던 요소는 대표성과 신선함이었다. 누가 보아도 이견이 없을 대표성을 띄어야 했고, 미디어에 한 번도 노출되지 않은 새로운 인물이 필요했다. 노무현의 변호사 시절 그의 운전기사였던 노수현과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 12기 공채요원으로 노무현 감시를 담당했던 이화춘, 노무현의 부산시장 선거를 참패하게 만든 장본인 배갑상이 그런 인물이었다.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 노무현의 이야기가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쏟아져 나왔다. 또한 문재인, 유시민, 김경수, 윤태영, 강원국, 명계남, 문성근 등 노무현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그와 뜻을 함께했던 인물도 빠짐없이 찾아다녔다. 취재 인터뷰이 리스트만 400여 명, 대표성과 미디어 적합성을 고려해 인터뷰할 사람을 추리고 추려 1년여를 오직 취재에 쏟았다. 노무현과 관련된 사료를 수집하는 일도 쉽지만은 않았다. 2002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기적적인 승리를 이룰 때까지 어느 누구도 노무현을 주목하지 않아서인지 노무현과 관련한 방송사 자료도 민주당 자료도 부족했다며 감독은 ‘신기루를 향해 사막을 걷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발로 뛰어 수집한 인터뷰 자료만 해도 12,000여 분, A4용지 1,500매 분량이었다. 300여 개의 관련 기사 또한 녹여내야 했다. 영화의 제한된 러닝타임 안에 수집된 자료를 모두 넣는 것은 불가능했다. 감독 스스로도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책 《노무현이라는 사람》의 예고편”이라고 말할 정도로 영화에서 볼 수 없던 노무현의 내밀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책 속에 담았다. 책 속에는 영화를 제작하며 찾아낸 노무현 대통령의 희귀 사진도 수록되었다. 뿐만 아니라 부림사건, 5공 청문회, 3당 합당, 16대 대통령 선거 후보단일화, ‘검사와의 대화’ 등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노무현이 살다 간 한국 현대사의 크고 작은 사건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접할 수 있다. 노무현 대통령 사후 그를 기억하고, 증언하고, 기록한 다양한 시도 중에서 가장 많은 인물과 방대한 분량의 인터뷰, 관련 자료를 채록했기에 사료로써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0개의 품성 키워드로 읽는 노무현의 진면목 노무현을 사랑했던 사람들이 말하는 ‘노무현이라는 사람’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 사람 가슴에 불을 지피는 사람 누가 뭐래도 옳다고 판단한 길을 걷는 사람 모든 일에 진심을 다하는 사람 …… 이창재 감독은 인터뷰이에게 크게 네 가지 질문을 던졌다. “당신에게 노무현은 어떤 사람이었나? 그의 무엇이 당신을 움직였나? 당신은 왜 그를 잊을 수 없는가? 당신은 그를 만나고 어떻게 변했나?” 이 네 가지 질문만으로 인간 노무현의 여러 면모에 대한 증언과 고백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노무현을 대표할 10가지 품성 키워드를 뽑아 “요즘 시대에 젊은 세대가 공부하고 뒤따를 만한 인생이 그에게 있다. 아주 가까운 과거에 우리에게 이렇게 멋진 롤모델이 있었다”며 단지 노무현이 역사 속의 한 인물로 잊히지 않기를 당부한다. 인간미, 진정성, 정의, 용기, 책임감 등 노무현의 어떤 모습이 사람들을 매료시켰는지, 그의 어떤 모습이 감동을 주었는지, ‘노무현을 사랑해서 그를 닮아간 사람들’이 바로 어제 일인 것처럼 형형한 눈빛과 기억으로 노무현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소중해서 누구에게도 들려주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조심스레, 그리고 여과 없이 풀어낸 이들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그 시간을 함께 보낸 사람처럼 몰입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노무현을 통해 무엇을 꿈꾸었는지, 노무현을 알고 난 후 생각과 가치관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게 되며, 자연스럽게 우리 삶과 사회가 추구할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인터뷰이 중 한 명인 유시민은 노무현의 죽음을 ‘청년과도 같은 기개’였다고 표현했다. 그리고 이 감독은 노무현이 마지막 순간까지도 실존적인 삶을 살았다고 말한다. 강직하고 열정적으로 그리고 짙은 사람 냄새를 풍기며 살다 간 노무현.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함께했던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절절히 그리운 이들에게 《노무현이라는 사람》의 출간은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저는 1983년 2월 19일 결혼했는데 그날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결혼식이 끝나면 그 시절에도 신혼여행을 갔거든요. 당시 변호사님 차가 현대 스텔라였고 출고한 지 한 달 정도 됐습니다. 아끼시던 차입니다. 그 차를 노 변호사님이 손수 몰고 와 우리 부부를 태우자 모두가 눈이 휘둥그레졌지요. “나는 구혼이니까 신혼인 니들은 뒤에 타라. 내 오늘 경주까지 드라이브시켜줄게” 하시는데, 결혼도 기뻤지만 노 변호사님 부부와 함께한 그때가 인생 최고로 행복했습니다. 제 월급이 빤한 상황이라 여관에서 첫날밤을 보낼 생각이었는데, 사모님이 제 아내를 한쪽으로 데려가더니 봉투를 주셨어요. 얼떨결에 고개를 잠깐 돌렸다가 아내가 봉투를 받는 걸 보았지만 선물인가 싶어 가만히 있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제가 호텔이라는 곳에 가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경주 조선호텔에 방을 예약하고 계산까지 하고 가셨어요. 제 월급이 25만 원이던 그 시절에 호텔비가 10만 원 정도였을 겁니다. _‘노무현의 인간미’, 변호사 시절 운전기사 노수현 인터뷰 중에서 사실 우리 자신이 형편없이 깨져 있었고 너무 보잘것없는 처지라 재판 과정에서 노 변호사님이 힘들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우리와 함께 운동하실 때도 빈털터리인 우리보다는 나을 거라고 생각했죠. 아파트도 있고 벌어둔 돈도 있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그때 경찰서와 세무서에서 밀려든 온갖 회유와 협박이 엄청났다는 것을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 알게 되었어요. 인간 노무현이 얼마나 힘든 선택을 한 건지 나중에야 깨달은 거지요.인간적으로 그분께 조금만 더 잘할 걸, 돈으로는 못해도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할 걸 하는 후회가 밀려듭니다. 제가 많이 까칠한 편이거든요. 변호사님이 제게 따뜻하게 다가오셨을 때 제가 슬그머니 한 발 물러선 적이 몇 번 있어요. 그런 게 몹시 아쉽습니다. 퇴임하고 내려오셨을 때 우리가 좀 더 어른스럽게,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것의 10분의 1이라도 제대로 해드렸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크죠._‘노무현의 인간미’, 부림사건 피해자 고호석 인터뷰 중에서 한창 얘기를 나누던 중에 노 변호사가 광주민주항쟁 문제를 자연스럽게 끄집어냈지요. 제가 말없이 듣다가 “노 변호사님, 사실 제가 광주 일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얘기를 듣긴 했지만 실제로 광주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됐는지 아무것도 모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무슨 소리야. 정보기관에서 제일 잘 아는 기 그긴데” 하고 반문하시더군요. 그때 제가 왜 모르는지 설명해드렸어요. “당시 저는 국제정보국 소속이라 정보를 접할 기회가 없었고 내부적으로 그런 문제를 서로 알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알아봐야 아무 도움도 되지 않고 또 아는 것 자체를 금기시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노 변호사님이 책과 비디오테이프를 하나씩 주며 “집에 가서 꼭 보세요” 하더라고요. 책은 황석영 작가가 쓴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였고, 비디오테이프는 당시 광주 상황을 외신 기자들이 촬영한 것을 모아 만든 거였어요. 단속 대상에 속하는 책과 테이프였죠. 제가 “아, 노 변호사님. 저한테 이걸 주시면 어떻게 합니까? 이러면 제가 노 변호사님을 잡아가야 합니다” 했더니 잡아갈 때 잡아가더라도 일단 가서 한번 보고 잡아가라는 거예요._‘노무현의 진정성’, 국정원 직원 이화춘의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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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Books / 아니 에르노, 마크 마리 (지은이), 신유진 (옮긴이) /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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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에르노, 마크 마리 (지은이), 신유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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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세상 / 전주양 지음 /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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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전주양 지음
세상에 많고 많은 부업 중에 글쓰기 부업이 있다니 놀랍지 않은가. 글쓰기야 말로 고도로 전문화된 분야인데, 저자는 누구나 가능하다고 말한다. 일기 정도만 쓸 수 있으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책 속으로 들어가 보니 저자의 숨은 뜻을 알겠다. 본래부터 타고난 글쟁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글쓰기 부업을 통해 돈도 벌고, 글쓰기 실력도 늘려 책까지 출판하고 있는 직장인인 저자의 가벼운 글이 묵직한 메아리가 되어 돌아온다.머리말 … 6 I. 부업이란 무엇인가? 있어 보이는 부업 … 10 돈이 들지 않는다 … 13 언제까지 인형 눈깔 붙일 텐가 … 16 게임 부업도 있지만 … 19 내가 아는 한 임대업자 … 22 학생도 가능하다 … 25 이보다 발전적인 부업은 없다 … 28 글쓰기로 먹고살기가 아니다 … 31 II. 어떻게 하는가? _초짜 편 그럼 도대체 부업의 정체가 무엇인가? … 35 읽고 싶은 책으로 시작하라 … 38 도서관을 이용하자 … 41 독후감 쓰는 법 … 44 적어도 3쪽은 써야 한다 … 47 참 좋은 인터넷 세상 … 50 인용1 느낌9 … 53 처음에 부진하다고 포기하지 말라 … 56 가격책정 그리고 수수료 … 59 악플에 마음 상하지 말 것 … 61 처음부터 잘 쓸 수야 있나 … 64 아무래도 많이 써야 잘 팔린다 … 67 뭉텅이 판매도 좋다 … 70 짜깁기는 하지 말자 … 73 하루 1개면 일 년 365개 … 76 시간이 돈이 된다 … 79 탄력이 붙으면 그때부터 무섭다 … 82 첫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 85 돈 버는 재미로 매일 로그인 … 88 독후감의 두께 = 자신감의 두께 … 91 III. 어떻게 하는가? _고수 편 이제 책을 쓰자 … 95 책은 유명인사만 쓰는 게 아니다 … 98 쉬운 말로 쓴다 … 101 이쯤 초짜 부업을 놓았다 … 104 책을 쓸 시점 … 107 이젠 인세 수입이다 … 110 꼭지 100개가 책 한 권이다 … 113 글솜씨는 늘 수밖에 없다 … 117 책 한 권 쓰기가 어렵지 두 권부터는 쉽다 … 120 목차부터 잡기 … 123 글 쓰고 목차 잡기 … 126 그간 쓴 독후감이 책의 소재가 된다 … 129 전문가 대접을 받자 … 132 강연도 하자 … 135 인터뷰도 하자 … 138 기고도 하자 … 141 전자책 인세가 빠르다 … 144 그대, 구본형을 기억하는가? … 147 만 권이면 천만 원 … 150 한 권을 쓸 것인가? 백 권을 쓸 것인가? … 152 도전! 베스트셀러 … 155 도전! 스테디셀러 … 158 문화 수출로 애국하자 … 161 IV. 그 외 이야기들 덤으로 똑똑해진다 … 164 뿌듯함을 느껴보라 … 166 노후보장이 된다 … 169 희망을 보라 … 171 이름을 날리자 … 174 글쓰기 부업이 인생을 바꾼다 … 177 읽은 책이 나를 변화시킨다 … 180 팬이 생긴다 … 183 안티도 생긴다 … 186 사는 게 재밌다 … 189▶ 누구나 글쓰기로 돈을 벌 수 있다! 전업작가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세상에 많고 많은 부업 중에 글쓰기 부업이 있다니 놀랍지 않은가. 글쓰기야 말로 고도로 전문화된 분야인데, 저자는 누구나 가능하다고 말한다. 일기 정도만 쓸 수 있으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책 속으로 들어가 보니 저자의 숨은 뜻을 알겠다. 본래부터 타고난 글쟁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글쓰기 부업을 통해 돈도 벌고, 글쓰기 실력도 늘려 책까지 출판하고 있는 직장인인 저자의 가벼운 글이 묵직한 메아리가 되어 돌아온다. 글쓰기 부업 초짜 편에서 우리는 어떻게 글쓰기가 돈이 되어 돌아오는지 알 수 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 돈이 되어 돌아온다고 하는데, 책 속에서 길을 묻기로 하자. 글쓰기 부업 고수 편에서 우리는 책 쓰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초짜 편에서 다져진 내공으로 책까지 써보자는 것이다. 이보다 발전적이 부업은 없다고 주장하는 저자의 책 속으로 들어가다 보면 언제 어느새 나도 모르게 저자의 말에 현혹되어 희망의 불씨를 태울 수 있을 것이다. ▶ 일기 정도 쓸 수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우리가 추구하는 부업은 발전성이 있는 부업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금이 더욱 늘어나는 부업입니다. 보다 쉬운 부업이라야 합니다. 어디 가서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부업이라야 합니다. 단순 노동이 아닌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일이라야 합니다. 돈뿐만 아니라 명예도 생길 수 있는 일이라야 합니다. 나중에는 부업을 뛰어넘어 전업이 될 가능성이 있는 일이라야 합니다. 인생을 역전시킬 수 있는 희망찬 일이라야 합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부업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고전적인 단순 노동의 부업으로 우리의 아까운 시간을 죽이지 맙시다. 인간으로서 가장 인간다울 수 있는 일로 부업을 해봅시다. 어디 가서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일로 해보는 겁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을 하는 겁니다. 월급처럼 매달 고정적으로 똑같은 돈을 받는 것이 지겹잖아요. 부업만큼이라도 좀 색다르게 돈을 벌어봅시다.
말마중
북앤미디어디엔터 / 김진, 임하나, 한수정, 채보미, 이명제 (지은이)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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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앤미디어디엔터
소설,일반
김진, 임하나, 한수정, 채보미, 이명제 (지은이)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문제 중 의외로 ‘말’ 때문에 빚는 마찰과 ‘말 고민’은 생각보다 많다. 사람들이 호소하는 ‘말(言)’에 대한 스트레스는 그 종류도 다양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말’ 때문에 생긴 문제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것 또한 ‘말’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말하느냐에 달려 있다. 말하기 능력을 성장시키고 싶다면 말로 먹고사는 저자 5인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통해 터득해 보자. 그동안 어렵다고 생각했던, 그러나 간절히 이루고 싶었던 말 좀 잘해 보고 싶었던 그 마음, 그 꿈, 그 목표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시작하자. 지금이 바로 실천으로 옮길 때다. 전략적 말하기 기술이 부족하고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이보다 좋은 책은 없을 것이다. ‘말 잘하는 기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잘~ 말하는 기술’까지 담은 이 책을 다섯 명의 저자와 함께 한 호흡으로 실천했으면 한다. 잘 말하는 사람들? 부러워만 하지 말고 이제 우리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 보자.01 유형별 소통 대화법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일까? 주도형 소통 대화법 사교형 소통 대화법 안정형 소통 대화법 신중형 소통 대화법 02 경청의 기술 마음에도 귀가 있다 경청 없는 대화는 실패한 대화 성과를 가져다주는 듣기 사용설명서 마음의 문을 여는 질문 사용설명서 경청에 매력을 더하는 메모의 기술 03 스피치 잘하는 법 왜 떨리는 걸까, 발표 불안 진단하기 말하기 울렁증과 발표 불안을 극복하는 법 좋은 스피치의 조건과 활용법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설득의 3요소 호감도 UP, 신뢰도 UP, 힘 있는 말하기의 기술 04 전략적 보디랭귀지 활용법 잘 보여줘야 제대로 통한다 얼굴의 움직임이 더 많은 말을 한다 눈에 길이 있다 성공을 부르는 몸 사용법 건강한 관계를 위한 똑똑한 거리 두기 방법 05 듣기 좋은 목소리 만드는 법 온택트 시대 더욱 부각되는 목소리의 경쟁력 다시 듣고 싶은 목소리의 비밀, 발성 안정감 있는 목소리의 비밀, 호흡법 신뢰감을 더하는 목소리의 비밀, 발음법 생동감 있는 말하기의 비밀, 표현력 향상법 ‘말’ 때문에 빚는 마찰과 ‘말 고민’, 말로 먹고사는 저자 5인의 경험과 노하우로 날려보자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문제 중 의외로 ‘말’ 때문에 빚는 마찰과 ‘말 고민’은 생각보다 많다. 사람들이 호소하는 ‘말(言)’에 대한 스트레스는 그 종류도 다양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말’ 때문에 생긴 문제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것 또한 ‘말’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말하느냐에 달려 있다. 말하기 능력을 성장시키고 싶다면 말로 먹고사는 저자 5인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통해 터득해 보자. 그동안 어렵다고 생각했던, 그러나 간절히 이루고 싶었던 말 좀 잘해 보고 싶었던 그 마음, 그 꿈, 그 목표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시작하자. 지금이 바로 실천으로 옮길 때다. 전략적 말하기 기술이 부족하고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이보다 좋은 책은 없을 것이다. ‘말 잘하는 기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잘~ 말하는 기술’까지 담은 이 책을 다섯 명의 저자와 함께 한 호흡으로 실천했으면 한다. 잘 말하는 사람들? 부러워만 하지 말고 이제 우리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 보자. 타인에게는 신뢰감을, 나 자신에게는 자신감을, 관계에서는 소통의 기술을 제대로 알려주는 선물 같은 책! 말(言) 선수들이 쓴, 건강한 관계와 매력적인 말하기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인생 최고의 책! 말이 넘치는 세상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말을 하거나 듣기는 어렵다. 말 잘하는 요령과 듣기 기술은 있을까? ‘말마중’은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사람의 유형과 상황에 따라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솔루션을 제시해 준다. 말하기는 운전과도 비슷하다. 초보 운전자에게는 지나가는 풍경이 눈에 들어올 리 만무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숙달되면 창밖의 계절 변화도 느낄 수 있으며, 커피 한 모금 들이키며 음악에 맞춰 둠칫둠칫 어깨춤까지 출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말하기 훈련도 처음에는 어색하고 두렵지만 바뀔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꾸준히 연습한다면 확실히 실력은 향상된다.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와 사회 활동에 있어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소통과 경청 등 사회적 관계에 꼭 필요한 대화법과 스피치, 보디랭귀지, 발성 등 발표에 필요한 스킬을 일상적 말로 유쾌히 풀어나가며 ‘말’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대화, 경청, 스피치, 보디랭귀지, 목소리의 5개 장으로 나누어 소통을 잘하기 위해 일상에서 짚어야 할 핵심을 설명하고 있다. 말하기 능력을 성장시키고 싶다면 말로 먹고사는 저자 5인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통해 터득해 보자. 그동안 어렵다고 생각했던, 그러나 간절히 이루고 싶었던 말 좀 잘해 보고 싶었던 그 마음, 그 꿈, 그 목표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시작하자. 지금이 바로 실천으로 옮길 때다. 전략적 말하기 기술이 부족하고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이보다 좋은 책은 없을 것이다. ‘말 잘하는 기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잘 말하는 기술’까지 담은 이 책을 다섯 명의 저자와 함께 한 호흡으로 실천했으면 한다. 잘 말하는 사람들? 부러워만 하지 말고 이제 우리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 보자.
예술가가 사는 집
아트북스 / 멀리사 와이즈 (지은이), 케이트 루이스 (그림), 손희경 (옮긴이)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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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스
소설,일반
멀리사 와이즈 (지은이), 케이트 루이스 (그림), 손희경 (옮긴이)
17인의 시각예술가와 그들이 살았던, 혹은 거의 일체화되었던 공간에 대해 두 명의 작가가 마음을 울리는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써내려간 예술 에세이다. 글을 쓴 멀리사 와이즈는 전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예술가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고 그들의 공간에 관해 자신의 경험과 감상을 기록했다. 여기에 케이트 루이스가 개성을 살려 재현한 그림이 어우러져 예술가의 집을 보다 특별하고 아름답게 완성했다. 모네가 말년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며 자신의 흔적을 고스란히 남긴 지베르니 저택, 반 고흐가 그림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던 시절을 보낸 프랑스 아를의 노란 집, 프리다 칼로의 불꽃같은 생애와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카사아술 등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예술가의 집을 소개함과 동시에 지금 현재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 하산 하자즈와 자리아 포먼의 집을 방문해 이들이 직접 자신의 공간에 대해 이야기한 생생한 목소리도 전달한다.시작하며 조지아 오키프 하산 하자즈 루이즈 부르주아 클레멘타인 헌터 버네사 벨과 덩컨 그랜트 도널드 저드 클로드 모네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 리 크래스너과 잭슨 폴록 파울라 모더존베커 빈센트 반 고흐 자리아 포먼 장미셸 바스키아 앙리 마티스 집으로 멀리사의 이야기 케이트의 이야기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선별한 참고 자료모네의 지베르니, 반 고흐의 노란 집, 칼로의 카사아술… 그 자체가 작품이자 창작 도구이자 창조적 영감의 원천인 예술가의 집에 관하여 한 시대를 풍미하고 걸출한 작품들을 쏟아내며 불꽃같은 인생을 살았던 예술가, 이들은 어떤 공간에서 어떻게 생활했을까. 예술가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대부분 그들의 삶과 예술세계에 조명을 비춘다. 예술가가 창작 활동을 하고 삶을 꾸려갔던 곳, 예술적 영감을 발견하고 자신의 취향과 미적 감각을 반영했던 곳, 근원적인 자신의 모습을 찾고 온전히 자기 자신일 수 있었던 내밀한 공간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거의 없다. 예술가들의 집과 생활공간은 마치 베일에 싸인 비밀 공간과도 같아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래서 유명 예술가의 생가는 관광 명소로 탈바꿈되어 그곳에서 예술적 영감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책 『예술가가 사는 집』은 17인의 시각예술가와 그들이 살았던, 혹은 거의 일체화되었던 공간에 대해 두 명의 작가가 마음을 울리는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써내려간 예술 에세이다. 글을 쓴 멀리사 와이즈는 전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예술가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고 그들의 공간에 관해 자신의 경험과 감상을 기록했다. 여기에 케이트 루이스가 개성을 살려 재현한 그림이 어우러져 예술가의 집을 보다 특별하고 아름답게 완성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예술가는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 같은 서양미술의 거장들을 비롯해 프리다 칼로, 장미셸 바스키아, 도널드 저드 등 동시대 유명 예술가까지 두루 포함하고 있다. 모네가 말년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며 자신의 흔적을 고스란히 남긴 지베르니 저택, 반 고흐가 그림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던 시절을 보낸 프랑스 아를의 노란 집, 프리다 칼로의 불꽃같은 생애와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카사아술 등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예술가의 집을 소개함과 동시에 지금 현재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 하산 하자즈와 자리아 포먼의 집을 방문해 이들이 직접 자신의 공간에 대해 이야기한 생생한 목소리도 전달한다. 보존과 상실, 재건의 갈림길에서 예술가들의 유산을 기리는 방법 예술가들의 집은 그들이 공간과 관계를 맺으며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벌이는 현장이다. 예술가들은 화폭을 넘어 집이라는 공간에서 재료를 탐색하거나 새로운 형식을 실험하기도 하고, 다양한 미학적 발상들을 적용해본다. 저마다 집 안에서의 가정생활을 즐기기도 하지만, 때로는 공간의 한정된 역할에 저항하며 자신의 미적 개념에 부합하도록 집을 장식하기도 한다. 그런 이유로 예술가들이 세상을 떠났어도 집이 보존되어 있다면, 우리는 그들의 예술세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예술가들이 살았던 집은 그들이 세상을 떠난 이후 생전에 생활하던 모습 그대로 온전히 보존된 경우도 있지만, 과거 예술가가 살고 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변모해버린 공간들도 있다. 또는 건물이 허물어졌거나 다른 소유주에게로 넘어갔거나 개조된 까닭에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곳도 있다. 이 책의 지은이들은 예술가들의 거주 환경과 예술이 서로 얽혀 다채로운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모습을 탐색하면서, 많은 예술가들의 집이 소실되었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여성 예술가와 유색인 예술가가 소유했던 집이 소실된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한다. 노예의 딸로 태어나 평생을 대농장의 일꾼으로 살았던 클레멘타인 헌터는 독학으로 그림을 배워 생을 마칠 때까지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헌터가 살았던 대농장에 딸린 집은 절반만 보존되었을 뿐 나머지는 해체되어 농장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 이런 모습에 대해 지은이들은 헌터의 예술 경력과 인생을 둘러싼 많은 이야기가 어렴풋해지고 진실의 상당 부분이 생략되어버렸음을 지적한다. 또 그라피티아트로 미술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장미셸 바스키아는 그의 짧은 생애 대부분을 뉴욕 소호에서 살았고,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그레이트존스가에 위치한 앤디 워홀 소유의 건물에서 생활했다. 바스키아가 죽은 후 이 건물은 여러 차례 용도가 바뀌었는데, 바스키아를 기리는 그라피티로 가득한 건물의 외벽만이 이곳이 바스키아의 집이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바스키아의 경우처럼 예술가가 살던 집에서 남은 것이 오직 건물의 외피뿐이라면 미술계가 그 예술가를 더 깊이 연구할 기회를 놓친 것이나 다름없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예술가들의 집은 대부분 지은이가 직접 방문해 보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기록한 것이다. 보존되지 않았거나 소실되어 그 내부를 확인할 수 없을 경우 다양한 자료를 참고했다. 책을 쓰기 위해 조사하고 글을 다듬고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지은이는 “예술가들의 집을 잃는 것은 예술가들의 삶, 그들의 창작 경험과 접속할 수단을 잃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러한 깨달음은 예술가와 창조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들이 살았던, 또는 살고 있는 공간의 보존 여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아울러 이들 예술가의 유산을 기리는 더 나은 방법을 찾고자 하는 희망의 목소리를 전한다. 예술가의 공간 속 분위기와 영혼까지 전달하는 아름다운 그림들 집과 공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수많은 책들이 사진으로 그 모습을 전달할 때, 이 책은 사진이 아닌 그림이라는 도구를 사용한다. 멋진 실내 공간을 찍은 사진들이 그저 사람들의 소비 욕구와 인정 욕구를 충족시키는 수단으로 쓰이는 까닭에, 이 책에 실린 따뜻한 그림들은 더 특별하고 소중해 보인다. 그림 작가 역시 직접 예술가의 집을 방문해 공간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고, 소실되어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곳은 남아 있는 시각자료를 참조해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그림으로 묘사했다. 때로는 공간의 세세한 부분을 단순화하거나 강조하기도 하고, 그 안에서 생활하는 예술가의 성향과 습관까지 엿볼 수 있는 부분들을 포착했다. 이렇게 완성한 그림들은 마치 예술가의 공간 속 분위기와 사물들의 영혼까지 전달하는 듯하다. 아름다운 그림으로 남은 예술가의 집들은 세월이 지나도 빛이 바래지 않을 가치를 담고 있다. 인스턴트 이미지와 가벼운 읽을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에 이 책은 예술가의 집에 잠시 머무르며 사색하는 시간을 갖게 해줄 것이다. 부르주아가 살았던 어수선한 집은 무언가를 환기하는 기묘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이 책에 실린 모든 집 중에서 부르주아의 집만큼 사람들에게 자주 질문을 받은 곳은 없었다. 질문하는 이들의 목소리는 경탄과 희망의 숨결을 속삭였다. 이 집은 우리 안에 있는, 집이 취할 수 있는 급진적 감각을 포착하는 것만 같다. 관습을 거스르는 표현을 수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노래하는 것만 같다. 부르주아의 집은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불어넣는다. _ 「루이즈 부르주아」 집의 절반만 보존해둠으로써 헌터가 겪은 일의 진실이 상당 부분 생략돼버린다. 그녀가 요리했던 부엌, 동네 아이들에게 팔려고 만든 아이스바를 넣어두었던 냉동고, 집에 수돗물이 들어왔고 현대적인 기기들이 있었다는 단순한 사실 같은 것들 말이다. 이는 헌터가 인생에서 겪은 시대적 현실을 흐릿하게 만들고 그녀의 경험이 지닌 특수성을 부인하는 것이다. 헌터의 경력과 인생을 둘러싼 많은 이야기가 어렴풋해지고, 복잡한 부분들은 얼버무려진다. 복원된 대농장 저택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지역에서, 노골적이면서 은밀한 방식으로 인종차별이 계속 일어나는 나라에서, 헌터의 해체된 집은 우리가 역사를 말하는 방식과 역사에서 생략해버린 것이 지닌 많은 문제에 공감하게 해준다. _ 「클레멘타인 헌터」
역사의 쓸모 (개정증보판)
프런트페이지 / 최태성 (지은이) /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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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태성 (지은이)
출간 후 30만 부 가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역사의 쓸모》의 개정증보판이다.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수십 년간 역사를 알리며 체득한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법을 오롯이 담았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저자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새롭게 발견한 역사의 쓸모를 소개한 글(‘위기를 극복해 온 인류의 생존법’)이 추가되어 23가지 통찰을 전한다. 《역사의 쓸모》는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역사 사용 설명서에 가깝다. 저자 최태성이 바로 그렇게 역사를 사용하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고 말하는 그는 삶에 관한 가장 완벽한 해설서는 역사라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그리고 역사를 배워서 어디에 쓰냐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답이라도 하듯 이 책에서 역사를 철저히 실용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선택의 기준이 되어줄 의미를 뽑아내고 자신만의 궤적을 만들며 삶을 살아간 이들을 멘토로 소환한다.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명쾌하게 답하는 이 책은 수많은 독자의 인생 책으로 언급되며 2019년 출간 이후부터 줄곧 역사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다. 후속작 《다시, 역사의 쓸모》와 함께 출간되는 이번 개정증보판은 그동안 변화한 사회의 모습을 현재 시점에 맞게 고쳐 썼고, 글의 핵심을 유지하며 아쉬웠던 부분은 다듬고 보완했다. 도서 안의 도판도 일부 새로 갈음했다. 수십만 독자가 열광하고, 대한민국에 쓸모 열풍을 불러일으킨 《역사의 쓸모》가 새 옷을 입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역사를 골치 아픈 암기 과목이 아니라 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답을 구할 수 있는 삶의 해설서로 탈바꿈하는 이 책과 함께라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역사의 교훈을 활용할 수 있는 역사 사용법을 손에 넣은 것이나 다름없다.개정증보판을 펴내며 들어가는 글 | 삶이라는 문제에 역사보다 완벽한 해설서는 없다 1장 | 쓸데없어 보이는 것의 쓸모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탐험 기록이 아닌 사람을 만나는 일 새날을 꿈꾸게 만드는 실체 있는 희망 품위 있는 삶을 만드는 선택의 힘 역사의 구경꾼으로 남지 않기 위하여 위기를 극복해 온 인류의 생존법 2장 | 역사가 내게 가르쳐 준 것들 혁신: 약소국 신라가 삼국통일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성찰: 태양의 나라 잉카제국은 왜 멸망했는가 창조: 세상을 바꾸는 생각의 조건 협상: 하나를 내어주고 둘을 얻는 협상의 달인들 공감: 왜 할머니, 할아버지는 태극기를 들고 광장으로 나왔을까 합리: 체면과 실속 중 무엇을 챙겨야 할까 소통: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법 3장 |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정도전: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김육: 삶을 던진다는 것의 의미 장보고: 바다 너머를 상상하는 힘 박상진: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한다 이회영: 시대의 과제를 마주하는 자세 4장 | 인생의 답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각자의 삶에는 자신만의 궤적이 필요하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현재를 바라본다면 지금 나의 온도는 적정한가 시민이라는 말의 무게 오늘을 잘 살기 위해 필요한 것 나오는 글 | 삶의 밑그림을 그려준 이들을 생각하며“삶이라는 문제에 역사보다 완벽한 해설서는 없다” 30만 독자가 사랑한 우리 시대의 대표 역사 교양서 《역사의 쓸모》 개정증보판 출간 역사가 우리 삶에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 이만큼 잘 설명한 책이 또 있을까요?” -독자평 중에서 “이 책을 읽는 동안 눈시울이 몇 번이나 붉어졌다” - 경남, 청주, 양주, 정읍, 해남, 광양 ‘올해의 책’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청소년추천도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최태성의 첫 번째 인문 교양서! 누적 수강생 700만 명, 온라인 무료 강의 시대를 연 최태성은 넘치는 에너지, 명쾌한 해설, 역사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로 오랜 시간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의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그를 찾은 사람은 비단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만이 아니었다. 교양을 쌓으려는 일반인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구하는 CEO부터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청년과 중년까지 일과 삶의 문제로 갈등하는 모든 이가 그를 찾았다. 그의 강의에는 역사적 사실 관계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라는 역사의 본질을 파고들어 듣는 이로 하여금 삶의 태도를 성찰하게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입을 모아 ‘강의를 듣고 난 뒤 삶의 모습이 달라졌다’라고 말하는 이유다. 진정성 넘치는 태도로 청중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그의 강의 중 많은 사람이 삶을 바꾸는 자극을 받았다고 말한 명강의를 엄선해 엮은 책이 최태성의 첫 번째 인문 교양서 《역사의 쓸모》다. 이 책은 출간 이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청소년추천도서’, 공공도서관 다대출도서 비문학 TOP 10, 예스24 ‘올해의 책’, 경남·청주·양주 등 전국 지자체 ‘올해의 책’ 등의 기록을 세우며 5년 연속 역사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다. 명실상부 우리 시대의 대표 역사 교양서로 자리매김한 이 책에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눈시울이 몇 번이나 붉어졌다”, “두 번 읽었는데 곁에 두고 자주 읽고 싶은 책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인생 책으로 손꼽았다. 1년 내내 전국을 누비며 현장에서 대중을 만나온 저자는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것만큼이나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 역사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답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질문에 답하려 했다. 직접 강의를 듣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저자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긴 이 책으로 감동과 재미로 가득한 역사의 세계로 첫발을 떼어 보자.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법 “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나는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 경쟁과 효율을 강조하는 시대에 ‘쓸데없다’는 말은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 무엇이든 쓸모를 증명하지 못하면 천덕꾸러기 신세를 피하기 어렵다. 수백 년, 수천 년 전 이야기를 배우는 역사가 고리타분하고 쓸데없는 공부의 대명사로 취급받아온 것도 오래된 이야기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경쟁과 효율을 우선순위로 두는 기업의 경영진이 가장 탐닉하는 학문 역시 역사다. 경영에 도움이 되고 미래를 대비하는 데 필요한 공부를 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란 그들이 역사에 심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강의의 1강을 ‘역사는 왜 배우는가’라는 화두를 던지는 것으로 시작하는 저자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 책에서 역사를 철저히 실용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 “역사를 공부할 때는 무엇보다 ‘왜’라고 묻고, 그 시대 사람과 가슴으로 대화하며 답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오직 ‘역사를 공부하면 무엇이 좋은가’에 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구텐베르크가 개발한 대량 인쇄 기술과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을 스티브 잡스가 만든 아이폰과 엮어 세상을 바꾸는 생각의 조건을 알아보고, 대제국 몽골에 항복하면서도 고려의 전통을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협상한 고려 원종의 사례로 하나를 내어주고 둘을 얻는 협상의 기술을 배우는 등 한국사와 세계사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의 고민과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해결하는 데 단초가 되어줄 역사의 교훈을 전한다. “희미한 불빛에 의존해 운전할 때면 잘 가고 있는지, 주변은 안전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백미러를 살핍니다. 그 어느 때보다 삶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각자의 인생을 운전해 나가는 우리에게는 삶의 주변을 살펴주는 역사라는 백미러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삶이 계속되는 한 역사는 여전히 ‘쓸모’가 있습니다.” - 개정증보판을 펴내며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를 억압하는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역사 앞에서 떳떳한 삶을 살기 위한 23가지 통찰 만약 당신에게 시간을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주어진다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많은 영화나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과거로 돌아가 자신이 저질렀던 실수를 만회하기도 하고, 미래를 내다보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싶기도 할 것이다.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모르고 하는 선택은 언제나 두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시간을 되돌려 삶을 바로잡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없어서, 저자는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삶이라는 문제에 대한 가장 완벽한 해설서는 역사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는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에 부딪쳤을 때 해설에서 도움을 얻듯, 우리보다 앞서 살았던 인물들의 선택과 그 결과가 담긴 역사에서 답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역사의 쓸모》에서 자신이 만난 역사 속 인물을 소개하며 그들의 삶에서 어떤 통찰을 얻고 어떤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았는지 이야기한다. 죄인으로 기억되지 않기 위해 500여 권의 책을 집필한 정약용, 출신의 한계를 비관하며 절망하는 대신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판을 짠 정도전, 명사의 꿈이 아닌 동사의 꿈을 꿨던 박상진 등 자신만의 궤적을 그리며 살다간 인물을 여럿 소개하며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독자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는 늘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그때마다 막막하고 불안함을 느낀다면 역사 속 인물을 멘토로 소환해 흔들리고 무너지기 쉬운 인생길에 든든한 조력자로 삼기를 권한다. 수많은 사람의 선택과 그 결과를 돌아보면 어떤 선택이 나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할 것인지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에 빗대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깨닫게 만드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를 억압하는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져 품위 있는 선택을 하고, 역사 앞에서 떳떳한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찾게 될 것이다. 희미한 불빛에 의존해 운전할 때면 잘 가고 있는지, 주변은 안전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백미러를 살핍니다. 그 어느 때보다 삶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각자의 인생을 운전해 나가는 우리에게는 삶의 주변을 살펴주는 역사라는 백미러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삶이 계속되는 한 역사는 여전히 ‘쓸모’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역사가 단순히 사실의 기록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오히려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라고 강조합니다. 역사는 나보다 앞서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존재예요. 역사를 공부했음에도 살아가는 데 어떠한 영감도 받지 못했다면 역사를 제대로 공부했다고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술술 풀리는 운세 명리학 입문
중앙생활사 / 안종선 (지은이) / 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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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생활사
소설,일반
안종선 (지은이)
저자 안종선은 풍수지리학자로서 풍수지리를 전문으로 하다가 명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명리학자로서 많은 상담을 하고 강의도 하면서 명리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제대로 배우려면 어렵게만 느껴질 명리학을 독자들이 조금이라도 쉽게 배울 수 있고 명리학이 해볼 만한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며 궁극적으로는 많은 것을 익히는 계단 역할을 하고 싶은 마음에 ‘성보 내 운명학 백서’ 시리즈를 준비했다.들어가는 글 1장 육친의 세부적 이해 1. 육친이란 2. 육친의 이름 붙이기 3. 육친의 해석 4. 천간육친 조견표 5. 지지육친 조견표 6. 천간지지육친 조견표 7. 육친별 특성과 성격 2장 근묘화실 1. 《연해자평》의 의미 분석 2. 근묘화실 각 주의 의미 3장 12운성 1. 12운성이란 2. 12운성 조견표 3. 12운성 해설 4. 12운성 보는 법 4장 12신살 1. 12신살이란 2. 12신살 조견표 3. 12신살 해설 4. 12신살 보는 법 5장 명궁 1. 명궁이란 2. 명궁의 월 판단 3. 지지 산출법 4. 명궁의 천간 5. 명궁 해설법 6장 용신 1. 용신이 필요한 이유 2. 용신을 잡아라 7장 격국 1. 격국이란 2. 격국론의 이해 3. 팔정격 4. 외격 5. 종화격 8장 신살론 1. 길신 2. 흉살 참고문헌 * 명리를 알면 운세가 보인다! * 알기 쉬운 사주 운명학 기초지식! * 운명을 개척하려면 명리학을 배워라! 저자 안종선은 풍수지리학자로서 풍수지리를 전문으로 하다가 명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명리학자로서 많은 상담을 하고 강의도 하면서 명리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제대로 배우려면 어렵게만 느껴질 명리학을 독자들이 조금이라도 쉽게 배울 수 있고 명리학이 해볼 만한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며 궁극적으로는 많은 것을 익히는 계단 역할을 하고 싶은 마음에 ‘성보 내 운명학 백서’ 시리즈를 준비했다. 1편 《술술 풀리는 명리학 입문 1》, 2편 《운명을 바꾸는 명리 쉽게 배우기》, 3편 《술술 풀리는 사주명리 입문》에 이은 4편 《술술 풀리는 운세 명리학 입문》은 명리학을 공부하는 근본적인 깨달음을 얻어 내 운명을 개척하는 데 기초가 되는 육친, 명궁, 용신, 격국은 물론 근묘화실, 12운성, 12신살을 다루었다. 내가 누구인지, 내 운세는 어떤 방향으로 펼쳐질지 알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쳐보면 길이 보일 것이다. * 명리는 나를 파악하는 것! * 명리학은 본인의 천성, 성격, 기질, 적성을 알게 해준다! * 재물운, 직장운, 교육운, 양육운 등도 알게 해주는 명리학!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도 있듯이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어떤 식으로든 사회생활을 한다. 이때 자신의 사주를 구성하는 여덟 글자를 통해 인간관계, 능력을 발휘할 기회의 시기와 유무를 깨달을 수 있다. 쓸데없이 욕심을 낸다고 해서 지위가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재물이 모이는 것도 아니듯이 재물관계, 직장관계, 교육관계, 양육관계 등과 같은 인간 만사를 스스로 깨우쳐야 개척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깨닫고 개척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명리학이다. 내 운명에서 가장 효율적인 길이 어느 것인지, 내가 갈 수 있는 길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명리를 보면 알 수 있다. * 운명과 사주팔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명리학 필독서! * 명리학은 부모, 형제자매, 배우자와 관련된 덕의 유무를 알 수 있다! 명리학은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자신이 모르던 것을 스스로 깨닫게 해준다. 본인의 천성, 성격, 기질, 적성, 부모와 형제자매는 물론 배우자와 관련된 덕의 유무를 알 수 있다. 형제 사이가 나쁜 이유를 알 수 있으며, 부모가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 이유가 사주를 구성하는 여덟 개 글자에 들어 있다. 이 책에서는 먼저 사주원국에 들어 있는 여섯 친족인 육친을 해석하는 방법과 육친별 특성, 성격을 담았다. 사주의 꽃이라는 근묘화실의 의미를 분석하고 12운성과 12운성 보는 법, 12신살과 12신살 보는 법을 설명했다. 월지와 일지에 따라 적용이 달라지는 명궁의 월 판단과 지지 산출법, 명궁의 천간과 해설법을 알아보고 용신이 필요한 이유와 용신 잡는 법을 담았다. 격국과 격국론의 이해, 팔정격과 종화격을 알아보고 신살론에서는 길신과 흉살을 자세히 정리했다. 내 운세를 알고 싶어서 명리학 고수나 명리학자 등에게 찾아갈 수 있지만 내가 원하는 대답을 시원하게 들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들이 풀어낸 내 운세가 맞는지도 확신할 수 없다. 따라서 내가 먼저 그들의 말이 옳은지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에게 문의해서는 내 운명을 개척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 말만으로는 운명이 전개되는 상황만 알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내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고 싶다면, 세세하게 자기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싶다면 먼저 내가 나 자신을 철저하게 알아야 한다. 나를 알기 위해 명리학을 공부하려고 할 때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육친이란 달리 육친골육(六親骨肉)이라 표현하는데 부모, 형제, 배우자, 자녀를 말한다. 사주를 간명하면 이 여덟 글자에 육친의 존재가 모두 들어 있다. 사주를 풀어갈 때 육친과 자신의 일간 대입은 매우 중요하고 밀접한 관계다. 육친의 대입이 원활해야 올바른 간명이 이루어진다. 육친을 비교 분석하여 친밀한 것은 길명(吉命)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좋지 않다. 육친에 따른 재관인식(財官印食)의 사길신(四吉神)이 육친에 해당한다. 근묘화실은 사주팔자를 적으면서 바로 해석이 가능하게 만드는 관법(觀法)에 해당한다. 격용(格用)에서는 별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이기는 하다. 그러나 일부 학자나 연구가들은 가장 중요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중요한 것은 사주를 적어 내려가며 그 흐름을 파악하기가 가장 용이한 기법이라는 점이다.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문학동네 / 심채경 (지은이)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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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채경 (지은이)
예측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무언가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천문학적'이라는 표현을 쓴다. 아름다운 무언가에 대해서는 '별처럼 빛난다'고 말하고, 무언가 간절히 원할 때면 별자리로 운을 점치며 '우주의 기운'이 함께하길 빌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천문학자에게 천문학이란, 달과 별과 우주란 어떤 의미일까. 할리우드 영화 속 과학자들의 '액션'은 스릴이 넘치고 미항공우주국과 일론 머스크의 우주 탐사 일지는 화려하기 그지없지만 그런 뉴스들이 오히려 천문학을 딴 세상의 이야기로 치부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속 천문학자 심채경이 보여주는 천문학의 세계는 그러한 스펙터클과는 거리가 멀다. 빛과 어둠과 우주의 비밀을 궁금해하는 천문학자도 누구나처럼 골치 아픈 현실의 숙제들을 그날그날 해결해야 한다. 다만 그 비밀을 풀기 위해 '과학적으로' 골몰할 뿐이다. '지구는 돌고 시간은 흐른다'는 우주적이고도 일상적인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천문학자의 이야기는 그러하기에 더욱 새롭고 아름답다.프롤로그 저게 대체 뭘까 싶은 것에 즐겁게 몰두하는 사람들 1부. 대학의 비정규직 행성과학자 시간을 날아온 카시니 박사님이시네요 우리만의 유니버스 『실록』 베리에이션 시적 허용은 허용되지 않는다 Re) 교수님께 2부. 이과형 인간입니다 즐기세요 발칙한 우주 산책 백 퍼센트의 별똥별 최고의 우주인 감정의 진폭 지구는 별이 아니다 관측하기 딱 좋은 날 인터뷰를 하시겠습니까 창백한 푸른 점 해 지는 걸 보러 가요 3부. 아주 짧은 천문학 수업 우주와의 랑데부 우주를 사랑하는 만 가지 방법 하늘의 어디 수분受粉하는 여행자 잘 알려진 천문학사 잘 알려지지 않은 천문학사 4부. 우리는 모두 태양계 사람들 안녕, 고리롱 플라이 미 투 더 문 화성에서 만나요 명왕성이 사라졌다 계절이 지나가는 시간 여행길 음악 우리, 태양계 사람들 에필로그 ‘창백한 푸른 점’ 속 천문학자가 일상을 살아가며, 우주를 사랑하는 법 『네이처』가 미래의 달 과학을 이끌 과학자로 주목한 심채경의 첫 에세이 이론물리학자 김상욱, 『씨네21』 김혜리 기자 강력 추천! 천문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일상과 세상, 그리고 멀고도 가까운 우주 예측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무언가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천문학적’이라는 표현을 쓴다. 아름다운 무언가에 대해서는 ‘별처럼 빛난다’고 말하고, 무언가 간절히 원할 때면 별자리로 운을 점치며 ‘우주의 기운’이 함께하길 빌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천문학자에게 천문학이란, 달과 별과 우주란 어떤 의미일까. 할리우드 영화 속 과학자들의 ‘액션’은 스릴이 넘치고 미항공우주국과 일론 머스크의 우주 탐사 일지는 화려하기 그지없지만 그런 뉴스들이 오히려 천문학을 딴 세상의 이야기로 치부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속 천문학자 심채경이 보여주는 천문학의 세계는 그러한 스펙터클과는 거리가 멀다. 빛과 어둠과 우주의 비밀을 궁금해하는 천문학자도 누구나처럼 골치 아픈 현실의 숙제들을 그날그날 해결해야 한다. 다만 그 비밀을 풀기 위해 ‘과학적으로’ 골몰할 뿐이다. ‘지구는 돌고 시간은 흐른다’는 우주적이고도 일상적인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천문학자의 이야기는 그러하기에 더욱 새롭고 아름답다. 그런 사람들이 좋았다. 남들이 보기엔 저게 대체 뭘까 싶은 것에 즐겁게 몰두하는 사람들.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정치적 싸움을 만들어내지도 않을, 대단한 명예나 부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요, 텔레비전이나 휴대전화처럼 보편적인 삶의 방식을 바꿔놓을 영향력을 지닌 것도 아닌 그런 일에 열정을 바치는 사람들. 신호가 도달하는 데만 수백 년 걸릴 곳에 하염없이 전파를 흘려보내며 온 우주에 과연 ‘우리뿐인가’를 깊이 생각하는 무해한 사람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동경한다. 그리고 그들이 동경하는 하늘을, 자연을, 우주를 함께 동경한다. _「프롤로그」에서 SF영화 속이 아닌, 우리 곁의 과학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달 탐사 50주년이 되던 해인 2019년, 『네이처』는 미래의 달 과학을 이끌 세계의 천문학자 5인 중 한 명으로 심채경을 지목했다. 현재 심채경은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중이기도 하다. 그러나 책 속에서 저자가 보여주는 연구자로서의 삶은 영화 <그래비티> 주인공의 그것과는 매우 다르다. 천문대에 가서 천체망원경을 들여다보며 행성을 직접 관측하는 일은 드물다. 행성 관측자료는 대개 연구실 컴퓨터로 전송받을 수 있기에, 현대의 천문학자들은 주로 연구실에서 컴퓨터 속 데이터와 씨름을 한다. 일 년 전후의 독점기간이 끝난 미항공우주국의 관측자료를 쓰기도 한다. 영화 속 천문학자의 이야기와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이 사뭇 다른 또하나의 이유는 대한민국의 과학자, 그것도 여성 과학자를 둘러싼 일상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비정규직 행성과학자인 저자가 묘사하는 과학자의 삶은 하루하루 치열하게 편견과 싸우는 삶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에 관한 글 「최고의 우주인」은 우리나라 여성 과학자들이 어떤 편견과 차별 속에 있는지 조곤조곤, 그러나 날카롭게 보여준다. 고산이 이소연으로 교체된 사건은, 남자의 자리를 여자가 대신한다는 충격으로 퍼져나갔다. 이소연이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생명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우주정거장에서의 실험을 수행하기에 더없이 적합한 전문가라는 점은 쉽게 무시되었다. 많은 사람이 놓쳤지만, 우주인 프로젝트의 명목상 목적은 우주정거장에서의 과학 실험이었다. 우리나라 최초로 우주 실험을 수행할 사람이 마침 학계에서 과학 하던 사람이라는, 우리에게 주어진 이 행운은 전혀 주목받지 못했다. _본문 100쪽 과학은 세심하게 의심하기에, 찬란하게 아름답다 _천문학자의 정확하고 사려 깊은 문장들이 선사하는 청량감 하늘의 태양과 달과 별은 쉽게 규명하기 어려운 자연현상과 이어지기에, 오랫동안 두려운 경외의 대상이자 왕성한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농경을 위한 기후 관측을 위해, 정확한 항로를 위해, 사랑을 노래하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미래를 점치기 위해 인류는 하늘을 올려다보기도 했다. 그러나 달에서 조만간 부동산 투자가 실현될 것만 같은, 강대국 간의 새로운 첨단 우주 경쟁이 펼쳐지는 현재에도 여전히 우주는 복잡한 미스터리를 품고 있다. 미항공우주국이 제공하는 천체 사진은 과학적 현상으로 다가오기보다는 ‘비현실적이고’ 신비롭기만 하다. 그래서인지 천문학에는 낭만적인 시선이 한껏 더해진다. 그러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는 표현이 쓰일 만큼, 천문학은 인류의 세계관과 삶을 획기적으로 바꿔놓는 과학이다. 천문학자들의 질문과 발견이 세상을 바꿔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그러한 발견과 실험과 오류에 대한 깊은 성찰은 우리 인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이어지곤 한다. 까다로워 보이는 천문학에 기꺼이 매료되고자 하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심채경의 에세이에는 천문학자만이 생각하고 쓸 수 있는, 과학적이기에 아름답고 독특한 사유들로 곳곳이 가득차 있다. 내가 고요히 머무는 가운데 지구는 휙, 휙, 빠르게 돈다. 한 시간에 15도, 그것은 절대로 멈춰 있지 않는 속도다. 별이 움직이는 것이 느껴져 눈을 휘둥그레 떴던 밤을 기억한다. 밤도 흐르는데, 계절도 흐르겠지. 나도 이렇게 매 순간 살아 움직이며, 인생을 따라 한없이 흘러가겠지. 내가 잠시 멈칫하는 사이에도 밤은 흐르고 계절은 지나간다. 견디기 힘든 삶의 파도가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뒤에는 물 아래 납작 엎드려 버티고 버텼던 내 몸을 달래며, 적도의 해변에 앉아 커피 한잔 놓고 눈멀도록 바다만 바라보고 싶다. 한낮의 열기가 다 사위고 나면, 여름밤의 돌고래가 내게 말을 걸어올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우리는 아주 빠르게 나아가는 중이라고. 잠시 멈췄대도, 다 괜찮다고. _본문 253쪽 태양계의 관점에서 지구를 바라볼 때 벌어지는 일 언뜻 천문학은 우리의 일상과 무관해 보이지만, 세상을 변화시켜왔고 우리의 일상적인 사고방식에도 깊이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천문학은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크게 넓혀주었다. 발 딛고 선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던 시대로부터, 화성 탐사가 실현되고 있는 지금까지 인류는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탐사를 멈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나’에서 인류로, 지구 위의 모든 생명체로 우리의 시선은 확장되어왔다. 우주를 둘러싼 지구인들의 경쟁은 치열하지만, 천문학자들이 새로운 발견을 할 때마다 우리가 숙연해지며 감탄하는 이유는 작디작은 ‘창백한 푸른 점’ 속에서 벌어지는 일상의 고군분투가 실은 별것 아닐지도 모른다는 마음을 은연중에 품게 하기 때문일 것이다. 영원히 풀지 못할 것만 같은 생명과 우주 탄생의 비밀 앞에 겸허한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은 천문학의 또다른 지대한 역할이다. 지구 밖으로 나간 우주비행사처럼 우리 역시 지구라는 최고로 멋진 우주선에 올라탄 여행자들이다. 어쩌면 그래서 우리의 생이 그토록 찬란한 것일까. 여행길에서 만나면 무엇이든 다 아름다워 보이니까. 손에 무엇 하나 쥔 게 없어도 콧노래가 흘러나오니까._본문 259쪽신호가 도달하는 데만 수백 년 걸릴 곳에 하염없이 전파를 흘려보내며 온 우주에 과연 ‘우리뿐인가’를 깊이 생각하는 무해한 사람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동경한다. 그리고 그들이 동경하는 하늘을, 자연을, 우주를 함께 동경한다. 돌이켜 생각해보건대, 도중에 그만두지 못했던 것은 떠날 용기가 없어서였다. 그러나 남은 채 버텨내는 데도 역시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다. 떠난 이들은 남지 못한 게 아니라 남지 않기를 선택한 것이었고, 남은 이들은 떠나지 못한 게 아니라 떠나지 않기를 선택한 것이었다. 이제는 안다. 어느 쪽을 선택했든 묵묵히 그 길을 걸으면 된다는 것을. 파도에 이겨도 보고 져도 보는 경험이 나를 노련한 뱃사람으로 만들어주리라는 것을. 여러 길로 갈라진 평행우주 속 용감히 떠난 나와 용감히 남은 나, 모두를 찬양한다. 그렇게 또 한발 내딛는 연습을 한다. May the force be with me.
내일 아침에는 정말 괜찮을 거예요
미디어창비 / 시요일 (엮은이) /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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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요일 (엮은이)
국내 최초의 시(詩) 큐레이션 앱 ‘시요일’이 엄선한 시선집 <내일 아침에는 정말 괜찮을 거예요>가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시요일 기획위원인 신미나, 안희연 시인이 졸업과 입학, 취업 등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70편의 시를 균형감 있는 안목으로 가려 뽑았다. 설레는 새 출발에 앞서 긴장과 걱정을 다스리고, 처음의 다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혼자’와 ‘고요’, ‘다짐’과 ‘시작’이라는 주제로 선별된 시들로 굳은 마음을 다독이며 이완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윤동주, 김용택처럼 세대를 아우르며 폭넓게 사랑받은 시인부터 박소란, 김소연, 박연준처럼 섬세하고 농밀한 시적 감수성으로 위안의 언어를 전한 시인들의 작품, 시단과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희연, 박준, 황인찬의 작품까지 시인 70인의 다채로운 시에는 조급한 마음을 가라앉히는 시간의 모습과 새로운 도약에 힌트가 되어줄 순간들이 오롯이 담겼다.기획의 말 다정한 고요 쪽으로, 찬란한 내일 쪽으로 1부 밤의 수영장에 혼자 있었다 박소란 심야 식당 오 은 나는 오늘 안희연 소동 강성은 혼자 있는 교실 황인찬 비역사 주민현 흐린 날에 나의 침대는 임경섭 비행운 임솔아 모래 안현미 눈물의 입구 조말선 눈덩이 신해욱 이렇게 추운 날에 신영배 혼자 박세미 꾀병 손 미 물의 이름 김경후 오르간파이프선인장 신두호 지구촌 손택수 나뭇잎 흔들릴 때 피어나는 빛으로 김소연 그래서 성동혁 리시안셔스 2부 나는 내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양애경 바닥이 나를 받아주네 박 준 눈을 감고 박연준 생각담요 아래 살다 이원하 풀밭에 서면 마치 내게 밑줄이 그어진 것 같죠 김선우 단단한 고요 임선기 말 2 강은교 벽 속의 편지?네 집 뒤에서 김혜수 기억을 버리는 법 황인숙 알 수 없어요 정한아 수국(水菊) 박형준 저녁나절 신용목 그리고 날들 이제니 공원의 두이 고형렬 돌의 여름, 플라타너스 이 원 우리는 지구에서 고독하다 박규리 모래 한 알로 사는 법 김사인 둥근 등 진은영 물속에서 이기성 풀 3부 반복이 우리를 자라게 할 수 있을까 유병록 아무 다짐도 하지 않기로 해요 공광규 너라는 문장 이지아 스파클링 김은지 블루투스 기기 1개가 연결되었습니다 유희경 어떤 날들이 찾아왔나요 이근화 얼룩말 시나리오 나희덕 기슭에 다다른 당신은 임지은 간단합니다 이영광 아프면 안된다던 말 김용택 삶 이성선 사는 일이 바로 신비 문태준 누구에게라도 미리 묻지 않는다면 이규리 특별한 일 이혜미 물의 방 안미옥 한 사람이 있는 정오 4부 몸을 지나가도 상처가 되지 않는 바람 고영민 봄의 정치 김 현 내가 새라면 다니카와 타로 네로?사랑받았던 작은 개에게 박시하 가을 이정록 기도 윤동주 사랑스런 추억(追憶) 허 연 트램펄린 이현승 이것도 없으면 너무 가난하다는 말 김경미 고요에 바치네 이설야 꽁치통조림 장석남 나는 초록 유이우 햇빛 이다희 포춘 쿠키 김사이 가끔은 기쁨 정현우 사랑의 뒷면 박라연 봉지 김경인 잘 자 작품 출전마음을 돌보며 고요히 지나온 시간이 한 발짝 내딛는 당신을 더 멀리 데려다줄 거예요 찬란한 봄을 맞이할 내일에 바치는 응원의 시 국내 최초의 시(詩) 큐레이션 앱 ‘시요일’이 엄선한 시선집 『내일 아침에는 정말 괜찮을 거예요』가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시요일 기획위원인 신미나, 안희연 시인이 졸업과 입학, 취업 등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70편의 시를 균형감 있는 안목으로 가려 뽑았다. 설레는 새 출발에 앞서 긴장과 걱정을 다스리고, 처음의 다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혼자’와 ‘고요’, ‘다짐’과 ‘시작’이라는 주제로 선별된 시들로 굳은 마음을 다독이며 이완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윤동주, 김용택처럼 세대를 아우르며 폭넓게 사랑받은 시인부터 박소란, 김소연, 박연준처럼 섬세하고 농밀한 시적 감수성으로 위안의 언어를 전한 시인들의 작품, 시단과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희연, 박준, 황인찬의 작품까지 시인 70인의 다채로운 시에는 조급한 마음을 가라앉히는 시간의 모습과 새로운 도약에 힌트가 되어줄 순간들이 오롯이 담겼다. “이 시들이 당신의 고독한 마음을 어루만지고 당신의 손을 잡아 일으키고 어깨를 다독일 수 있다면. 당신 마음속에서 소리 없이 피어나 환히 저물 수 있다면.” 사람 간의 소통과 거리가 어느 때보다 간절해진 시대, 『내일 아침에는 정말 괜찮을 거예요』에 수록된 시들은 무뎌진 감정을 촉촉하게 적시며 두려운 첫 발이 아닌 찬란한 봄을 맞이하도록 독자들의 손을 잡아 이끈다. 1부 ‘밤의 수영장에 혼자 있었다’에는 고독한 혼자와 단단한 홀로의 모습이 담겼다. 혼자 있을 때 자유로움을 느끼다가도 때론 “사각사각/나를 쓰다듬어 줄 사람이 절실”(오은 「나는 오늘」)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외롭고 서툴더라도 혼자인 시간을 통해 비로소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며, “어긋나도 자라고 있다는”(안희연 「소동」) 다부진 사유에 가닿기도 한다. 이러한 깨달음은 방해가 틈입하지 않는 시간이 축적되며 깊이를 더한다. 2부 ‘내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는 정갈한 고요에서 피어나는 깨달음의 순간을 보여준다. 연결이 손쉬운 사회에서 오직 나와 마주하며 이야기하는 경험은 “모래 한 알로,/아주 작게 사는 법을 천천히 생각해보”(박규리 「모래 한 알로 사는 법」)는 느린 삶의 보폭을 제안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머릿속 잡념을 정리하며 “내일 아침/다시 일어날 수 있을 거라고”(양애경 「바닥이 나를 받아주네」) 말하는 희망의 전언이 되기도 한다. 3부 ‘반복이 우리를 자라게 할 수 있을까’는 희망에서 싹튼 다짐의 기록이다. 의욕이 충만해지면 무수히 많은 다짐을 하게 되지만 이런 이들에게 필요한 건 “아무 다짐도 하지 말아요/서랍을 열면/얼마나 많은 다짐이 들어 있겠어요”(유병록 「아무 다짐도 하지 않기로 해요」)라고 말하는 한 줌의 여유일지도 모른다. 성급한 목표 앞에 조급함이 앞선다면, 차분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며 “외롭다고 느끼는 나를 뭐라고 해도 괜찮다”(이근화 「얼룩말 시나리오」)는 담대함으로 시야를 넓혀보는 건 어떨까. 생각과 감정을 다스리며 온전한 나 자신을 알게 되었다면, 이제는 생생한 내일을 마주할 차례다. 4부 ‘몸을 지나가도 상처가 되지 않는 바람’은 밝고 환한 내일을 시작할 용기를 독자들에게 보낸다. “온갖 새로운 것을 알기 위해/그리고/온갖 나의 물음에 스스로 답하기 위해”(다니카와 타로 「네로-사랑받았던 작은 개에게」) 떠난 여정이 마냥 설렐 수는 없다. 고단하고 지칠 때가 있더라도 당신은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다. 그 발걸음 앞에 “이 슬픔 한통을 다 먹어치우면/내일 아침에는 정말 괜찮을 것이다”(이설야 「꽁치통조림」)라고 힘주어 말하는 시가 당신을 멀리까지 인도할 등대가 되어줄 것이다. 따뜻하고 무구한 시어들을 통해 자연스레 자신 안에 숨겨진 눈부신 긍정을 발견하게 될 테니까. 『내일 아침에는 정말 괜찮을 거예요』는 시를 애독해왔던 독자들은 물론, 시가 낯선 독자들에게도 단정하고 압축된 시를 읽는 기쁨을 알려준다. 가장 가까워서 오히려 소홀했던 자신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고요한 여유를 선물한다. 낯설고 어색한 출발선 앞에서 첫발을 내딛는 나 자신에게, 혹은 내 주변 사랑하는 이들에게 응원과 안부의 말을 전하고 싶다면, 쉽게 휘발되는 한마디 말 대신 깊은 여운과 다정한 희망을 안겨줄 시를 선물처럼 건네어보면 좋겠다. 작품 수록 시인(가나다 순) 강성은 강은교 고영민 고형렬 공광규 김경미 김경인 김경후 김사이 김사인 김선우 김소연 김용택 김은지 김현 김혜수 나희덕 다니카와 타로 문태준 박규리 박라연 박세미 박소란 박시하 박연준 박준 박형준 성동혁 손미 손택수 신두호 신영배 신용목 신해욱 안미옥 안현미 안희연 양애경 오은 유병록 유이우 유희경 윤동주 이규리 이근화 이기성 이다희 이설야 이성선 이영광 이원 이원하 이정록 이제니 이지아 이현승 이혜미 임경섭 임선기 임솔아 임지은 장석남 정한아 정현우 조말선 주민현 진은영 허연 황인숙 황인찬 오늘은 내가 무수했다.나를 모래처럼 수북하게 쌓아두고 끝까지 세어보았다.혼자가 아니라는 말은 얼마나 오래 혼자였던 것일까.―임솔아 「모래」 잘 지내냐는 안부는 안 듣고 싶어요안부가 슬픔을 깨울 테니까요슬픔은 또다시 나를 살아 있게 할 테니까요검게 익은 자두를 베어 물 때손목을 타고 다디단 진물이 흘러내릴 때아 맛있다,라고 내가 말하고나 혼자 들어요.―김소연 「그래서」
가스펠 프로젝트 구약 4 : 왕국의 성립 (저학년 교사용)
두란노 / Lifeway Kids 지음, 안윤경 옮김, 김도일 외 감수 /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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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Lifeway Kids 지음, 안윤경 옮김, 김도일 외 감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의 흐름을 발견하는 연대기 성경 공부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사사 시대를 지나 왕정 시대를 맞이한 이스라엘, 삶과 고난에 대한 물음과 지혜의 통찰이 담긴 성경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 지혜의 하나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왕들의 죄로 무너진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며 완벽한 다스림은 오직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뿐이라는 것을 묵상할 수 있다. 초등학생 예배의 흐름에 맞추어 저학년 교재를 복음적 교육 목표 아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이 담겨 있다. 게임과 퀴즈 코드로 성경의 메시지와 핵심 교리를 익히고, 모든 설교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하여 복음 초청으로 이어진다. 예배 전 사전 활동, 설교 가이드, 소그룹 활동 가이드를 포함하여 지도자용 팩에 담긴 각종 시청각 자료의 활용법과 소그룹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부가 자료를 제공한다. 1단원 왕이신 하나님 1. 이스라엘이 왕을 달라고 했어요 2. 하나님이 사울을 버리셨어요 3. 다윗이 골리앗과 맞섰어요 4. 다윗과 요나단이 친구가 되었어요 5. 하나님이 다윗과 언약을 맺으셨어요 6. 다윗이 하나님께 죄를 지었어요 2단원 지혜의 하나님 7. 솔로몬이 지혜를 구했어요 8.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와요 9.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어요 10. 이스라엘이 둘로 나뉘었어요 3단원 주권자이신 하나님 11. 솔로몬이 산다는 것에 대해 생각했어요 12. 욥이 고난을 받았어요 13. 하나님을 찬양해요 완전한 지혜로 다스리시는 진정한 왕 사무엘상하, 열왕기상, 욥기, 전도서, 시편, 잠언 하나님을 저버린 이스라엘, 두 조각난 왕국! 진정한 왕은 누구인가? 이 책은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의 흐름을 발견하는 연대기 성경 공부《가스펠 프로젝트》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사사 시대를 지나 왕정 시대를 맞이한 이스라엘, 삶과 고난에 대한 물음과 지혜의 통찰이 담긴 성경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 지혜의 하나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왕들의 죄로 무너진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며 완벽한 다스림은 오직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뿐이라는 것을 묵상할 수 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왕을 요구한다. 하나님의 경고에도 그들은 왕을 원했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왕을 세워 주신다. 사울-다윗-솔로몬, 세 왕 모두 죄로 인해 무너진다. 완벽할 것 같았던 왕정시대 하지만 하나님의 다스림이 필요한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보게 된다. 삶의 목적과 고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하나님을 찾는 솔로몬과 욥의 이야기에서 완전하게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성경을 스스로 읽고 메시지를 깨닫기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 성경이 기록된 목적,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을 가르치십시오! 《가스펠 프로젝트》는 신학적으로 깊지만 메마르지 않고, 그리스도 중심적이며 대서사에 중점을 두고, 복음적 삶의 변화를 이끕니다! 교리 기반의 안전한 해설, 전 연령 맞춤 교재 《가스펠 프로젝트》는 신학적 토대 위에 연대기적 흐름에서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66권을 조명하는 3년 과정 성경공부 교재이다. 이 책에는 초등학생 예배의 흐름에 맞추어 저학년 교재를 복음적 교육 목표 아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이 담겨 있다. 게임과 퀴즈 코드로 성경의 메시지와 핵심 교리를 익히고, 모든 설교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하여 복음 초청으로 이어진다. 예배 전 사전 활동, 설교 가이드, 소그룹 활동 가이드를 포함하여 지도자용 팩에 담긴 각종 시청각 자료의 활용법과 소그룹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부가 자료를 제공한다. ‘교사 지도 가이드’, 찬양, 율동, 부모를 위한 자료로 ‘어린이와 나누는 믿음의 대화’, ‘가족 성경 읽기표’ 등 각종 자료를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서 활용할 수 있다. [가스펠 프로젝트 저학년 교사용 교재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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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국 (지은이)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주는 만화책이다. 만화는 주인공 미나를 통해 물리적 방식이나 강도 높은 운동, 고된 절식과 생활 통제 없이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각 챕터별로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살찌는 원인 파악하기, 식단일기의 중요성과 작성법, 운동과 다이어트와의 관계, 빼는 것보다 어렵다는 요요현상으로부터 체중을 지켜내는 방법, 생리와 체중 변화의 원리 등등 다이어터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를 친절하고 쉽게 알려준다.프롤로그 행복하게 평생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고 계십니까? 등장인물 소개 인트로 chapter 1 | 다이어트 실패, 누구나 한번쯤 해봤잖아요 갓정국의 다이어트 칼럼 1 실패 없는 다이어트를 위해 알아야 할 세 가지 chapter 2 | 덮어놓고 먹다 보니 하루 여섯 끼, 어쩌지요? 갓정국의 다이어트 칼럼 2 식단일기로 무엇을 얼마나 먹고 마시는지 객관화하자 chapter 3 | 체중 이해의 비밀 ‘부종’ 갓정국의 다이어트 칼럼 3 과학적으로, 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 chapter 4 | 술살이냐? 안주살이냐? 갓정국의 다이어트 칼럼 4 요령 있게 술 마시는 방법 chapter 5 | 세상 제일 어려운 ‘배부르기 전에 숟가락 놓기’ 갓정국의 다이어트 칼럼 5 과식 후 긴급처방 : 3일간의 간헐적 단식 chapter 6 | 미나의 식욕이 폭발하는 그날이 왔다 갓정국의 다이어트 칼럼 6 생리 후 1주일은 정말 다이어트 황금기일까? chapter 7 | 운동은 다이어트를 거들 뿐 갓정국의 다이어트 칼럼 7 다이어터가 운동에 대한 강박을 버려야 하는 이유 chapter 8 |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건 ‘공복 3시간’ 갓정국의 다이어트 칼럼 8 식사 후 3시간의 공복시간을 갖자 chapter 9 | 정체기라면 3일만 참으세요 갓정국의 다이어트 칼럼 9 감량 정체기, 흐름을 이해하고 루틴으로 극복하자 에필로그 인생 다이어트를 만난 이후의 삶 갓정국의 보너스 칼럼 힘들게 도달한 체중을 요요현상으로부터 지켜내는 방법 다이어트 후기 우리도 이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했어요!우리는 이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했어요!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주는 만화책이다. 만화는 주인공 미나를 통해 물리적 방식이나 강도 높은 운동, 고된 절식과 생활 통제 없이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가 제시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자기학대하지 않고 행복하게 지속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개발하고 체계화한 방법이다. 그리고 그의 진료실을 찾는 수많은 다이어터들을 통해 높은 만족도로 검증된 방법이기도 하다. 각 챕터별로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살찌는 원인 파악하기, 식단일기의 중요성과 작성법, 운동과 다이어트와의 관계, 빼는 것보다 어렵다는 요요현상으로부터 체중을 지켜내는 방법, 생리와 체중 변화의 원리 등등 다이어터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를 친절하고 쉽게 알려준다. -성공한 다이어터 한의사 김정국의 만화로 보는 다이어트 비법 -먹고 즐기며 여분의 살과 작별하는 법 -110㎏에서 94㎏, 94kg에서 80kg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한의사 김정국, 그가 자신과 수많은 이들이 성공한 다이어트 비법을 만화로 공개한다! -다이어트에 대한 오해와 자기학대를 버려야만 성공한다! -덮어놓고 먹다 보면 ‘돼지꼴’을 못 면한다 <다이어트 날로 먹기>의 저자인 한의사 김정국은 물보다는 콜라, 커피는 믹스커피로 대여섯 잔씩, 치킨은 1인 1닭, 술은 알코올이 머리꼭대기 찰 때까지, 잠들기 전에는 크림 가득한 소보로빵을 즐기며 비만인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다 장인어른을 위해 간이식 적합성 검사를 받으며 의사에게 “당신 몸이나 신경 써라”라는 충고를 듣게 된다. 그 말에 위기의식을 느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철저히 바꾸고 짧은 기간에 감량에 성공한다. 그러나 그가 느낀 것은 ‘이렇게 자기학대를 해야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이었다. 살을 빼려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것과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엄격하다. 좋아하는 것들은 살이 찌는 것이니 하면 안 되었다. 좋아하지 않는 것들은 살이 찌지 않는 것이니 해야 했다. 몸과 마음을 학대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가 생애 첫 다이어트를 하며 느낀 것은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 대부분이 지극히 폭력적이라는 것이다. 이후 그는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해 학자로서 다이어터로서 치열하게 파고들었다. 스스로를 대상으로 실험하고 연구했고 3여 년 동안 800개가 넘는 식단일지를 포스팅하기도 했다. 그 결과 110킬로그램이 넘는 거구였던 그는 지금은 80킬로그램을 유지하는 성공한 다이어터가 되었다. 나아가 수많은 다이어터들을 도와주는 전문가로 손꼽히게 되었다. 이 책 <다이어트 날로 먹기>는 김정국 한의사 자신의 경험과 다이어트 연구, 검증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만화로 구성한 이 책을 저자는 다이어툰(diet-toon)이라 명명하고 있다. 사랑에 상처받고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다 비만인이 된 20대의 평범한 직장인 나미나와 그녀의 조력자인 다이어트 요정들이 펼쳐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산후 비만을 겪고 있는 여성 상사, 운동 중독이지만 살이 빠지지 않는 친구 등 주변인물의 다양한 다이어트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공감대 높은 나미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이해도뿐만 아니라 약해지기 쉬운 의지력과 자신감도 높아질 수 있다. 만화 속에는 갓정국의 다이어트 칼럼이 총 9꼭지, 파트별로 들어가 있으며 책 끝에 실린 ‘다이어트 후기’는 김정국 한의사의 도움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들의 흥미로운 성공담을 담고 있다. 쉽고 편하게,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체중을 유지하는 이들의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 추천사 "식단 강박을 버리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다이어트했습니다."-29세 여성 꾸준히 운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아는 진리, ‘식이조절을 하지 않고 운동만 해서는 건강한 돼지가 될 뿐’이라는 그대로 되었습니다. 김정국 원장님을 만나기 전 제가 여러 번의 다이어트에서 실패한 가장 큰 원인은 식단관리가 안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원장님의 조언을 따라, 음식 종류에는 제한을 두지 않되 식사량을 컨트롤했습니다. 간식 종류가 먹고 싶으면 그걸 식사로 삼고 배가 완전하게 차지 않을 정도로 허기를 가시게끔 해주는 정도로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신기하게도 힘들지 않게 체중이 내려갔습니다. 음식 종류에 대한 강박을 버리니 식단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게 되고, 내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식단관리를 하니 식단관리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빵과 과자를 먹으면서도 7kg을 감량하고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아비만으로 시작해 일생동안 뚱뚱했었습니다.”-36세 남성 평소 심한 소화불량에 시달렸고 과식으로 인한 만성 위염도 진단받았습니다. ‘이대로 살다가 잘못하다 큰일 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시도하였습니다. 저는 하루 7~8잔 이상의 믹스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면서 ‘설마 액체인데 이게 살이 찌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 밥만 보통 사람처럼 먹을 뿐 간식 등등은 식사 칼로리를 초과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식습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원장님과의 상담과 대화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과의 긴밀한 카톡 상담은 다이어트 과정이 재밌다고 느껴지게 해 주었습니다. 건강과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고민에도 원장님은 만물박사처럼 모든 해답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6개월 동안 20kg을 감량하였습니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 이상의 큰 성과도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막 살던 제가 체중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자존감도 올라갔고요. 저의 변화를 이끌어주신 원장님께 감사합니다.
초판본 로미오와 줄리엣 (미니북)
더스토리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한우리 (옮긴이) /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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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한우리 (옮긴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가장 많이 사랑받고, 가장 널리 알려진 이 1597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미니북으로 출간되었다. 은 그동안 연극, 뮤지컬, 영화 등 여러 예술 매체로 약 400년간 우리 곁에 머물러 있었기에 그 내용에 대해 모르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두 주인공이 보여 준 불꽃같은 사랑과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지고지순한 열정 때문일 것이다. 두 주인공의 이러한 성격은 평범함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협소한 일상의 경험과 평균적인 감성의 폭을 넘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들과 비슷비슷한 가치를 추구하며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기를 두려워하고, 평범한 삶을 초월하는 경험을 하는 것, 즉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고, 있는 힘을 다해 장애물을 뛰어넘으며, 자신의 몸을 던져 가며 누군가를 사랑하는 문학 속 주인공들은 언제나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1막 2막 3막 4막 5막 작품 해설 작가 연보뛰어난 통찰력과 풍부한 시적 은유, 셰익스피어의 걸작 중의 걸작 불꽃같은 사랑, 눈처럼 하얀 순수함, 암흑 같은 죽음으로 완성된 영원한 사랑 ‘비극적 해피엔딩’의 시초 《로미오와 줄리엣》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가장 많이 사랑받고, 가장 널리 알려진 《로미오와 줄리엣》이 더스토리에서 1597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미니북으로 출간되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그동안 연극, 뮤지컬, 영화 등 여러 예술 매체로 약 400년간 우리 곁에 머물러 있었기에 그 내용에 대해 모르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두 주인공이 보여 준 불꽃같은 사랑과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지고지순한 열정 때문일 것이다. 두 주인공의 이러한 성격은 평범함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협소한 일상의 경험과 평균적인 감성의 폭을 넘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들과 비슷비슷한 가치를 추구하며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기를 두려워하고, 평범한 삶을 초월하는 경험을 하는 것, 즉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고, 있는 힘을 다해 장애물을 뛰어넘으며, 자신의 몸을 던져 가며 누군가를 사랑하는 문학 속 주인공들은 언제나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오늘날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또 다른 이유는 ‘비극적 해피엔딩’, 즉 비극적 결말 속에 해피엔딩 요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분명 두 주인공의 죽음이라는 비극으로 끝난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본 관객이 극장을 나오면서 대성통곡을 하거나 두 주인공을 한없이 가엾게 여기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죽음으로써 이루었고, 원수 관계였던 두 집안이 마침내 서로 화해하는 계기를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아낌없이 몸과 마음과 생명을 다해 서로를 사랑하다가 불타오른 한 쌍의 어린 연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앞으로도 결코 없을 것이오.”(5막 3장)라는 영주의 마지막 대사가 암시하듯이, 이야기가 된 이들의 사랑은, 그래서 계속해서 되풀이되어 읽힐 이들의 사랑은 우리 곁에서 영원히 사랑의 원형으로 남는다. 셰익스피어의 문학적 천재성의 증거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무한의 시적 은유 유독 《로미오와 줄리엣》에는 밤을 배경으로 한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극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이면서 사랑의 절정을 보여 주는 발코니 장면은 로미오와 줄리엣이 처음 만난 파티가 끝난 직후인 밤을 배경으로 한다. 줄리엣 집안의 사람들이 알면 로미오가 죽지 않고는 “무사히 빠져나가기 힘든” 곳인 정원의 발코니는 이들에겐 사랑의 장소인 동시에 언제 찾아들지 모르는 죽음이 기다리는 장소이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죽음은 역설적으로 연인이 함께 나아갈 무한한 사랑의 세계와 연결된다. 어둠 속에 끝없이 펼쳐진 밤바다처럼 이들의 사랑은 무한하기에, 서로를 향한 그들의 마음은 밤과 바다에 비유되면서 죽음과 연결된다. 나는 비록 항해자는 아니지만 당신과 같은 보물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아득하게 먼 해안이라도 기꺼이 항해하겠어요. _2막 2장 로미오의 대사 나의 사랑은 바다처럼 무한하고 깊으니, 당신께 더 드리면 드릴수록, 내가 가진 사랑이 늘어나니. 둘 다 끝이 없네요. _2막 2장 줄리엣의 대사 이처럼 셰익스피어의 시적 천재성이 드러나는 표현은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극의 전개에 집중할 수 있는 효과를 주는 동시에, 두 주인공의 감정을 극대화한다. 그러기에 이미 “죽음으로 끝맺는 사랑 이야기”라 예고되어 있음에도, 그들의 죽음은 처연한 슬픔보다는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있는 사랑이자 끝없이 지속되는 사랑으로 독자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다.
2024 박문각 공인중개사 하헌진 파이널 패스 100선 2차 부동산세법
박문각 / 하헌진 (지은이) /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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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소설,일반
하헌진 (지은이)
“해당도서는 문제와 정답만 수록되며, 해설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2024 박문각 공인중개사 하헌진 파이널 패스 100선 2차 부동산세법]은 제35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교재입니다. 이 책의 구체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01 시험을 앞두고 사용할 교재인만큼 최신 법령을 반영하여 중요한 핵심만 정리하였습니다. 02 시험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문제들을 선별하여 족집게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03 표를 활용하여 보다 쉽게 이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04 이론과 문제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본서가 수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수험생 여러분 모두가 합격에 이르기를 바랍니다.01 조세총론 02 취득세 03 등록에 대한 등록면허세 04 재산세 05 종합부동산세 06 소득세 복습문제 정 답[2024 박문각 공인중개사 하헌진 파이널 패스 100선 2차 부동산세법]은 2024년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대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교재입니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이론과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학습한 내용이 실제로 어떻게 시험에 적용되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민들레 홑씨처럼
지식과감성# / 오수아 (지은이)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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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소설,일반
오수아 (지은이)
삶에서 대인관계의 장마가 길었다면, 이 시집을 권한다. 치유가 어려운 만큼 깊은 상처를 입은 사람에게도 권한다. 밤마다 고통으로 지새우는 이들에게도 권한다. 자신에게 마음 써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권한다. 한숨을 내려놓고 스스로 희망의 씨앗을 파종하고 싶은 단 한 명의 독자라도 있다면, 이 시집은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 확신한다.추천의 글 다시 나무가 되어 바다이고 싶다 인생 때가 다를 뿐 삶 날씨 연어들처럼 회상 1 서러움 죽는 날까지 첫사랑, 내 아부지 회상 2 바람 세대 전수 송구(약 2년생 남짓한 소나무의 여린 가지) 디딤돌 회상 3 침묵 햇살처럼 하루만 살자 배움의 길 매화 진달래 설렘 아들에게 1(산을 오르며) 괜찮아 봄 소나무 마음껏 흔들려라 가시 성장 내게 허락된 삶이 오늘뿐이라면 아름다움 자리 시간 너의 향기 명상 안부 싸리비 나의 계단, 나의 산 때죽나무 1 첫사랑 내 아부지 격려 아버지 가시던 날 봄날에 듣는 ‘가을 우체국 앞에서’ 새까맣게 탄 냄비 떨어진 벚꽃 잎들을 바라보며 다를 뿐이야 상처 해답은 시간 나의 길 아들에게 2(산을 오르며) 너도 엄마가 처음이잖아 부정적 기억 민들레 홑씨처럼 파도 부부라면 뭣이 중헌디? 흩날리는 벚꽃 잎을 보며 삶삶에서 대인관계의 장마가 길었다면, 이 시집을 권합니다. 치유가 어려운 만큼 깊은 상처를 입은 사람에게도 권합니다. 밤마다 고통으로 지새우는 이들에게도 권합니다. 자신에게 마음 써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권합니다. 한숨을 내려놓고 스스로 희망의 씨앗을 파종하고 싶은 단 한 명의 독자라도 있다면, 이 시집은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 추천의 글(이재연 박사) 중에서 - 때가 다를 뿐 철이 아니면 어떠랴 이리 아름다운 것을! 혼자면 어떠랴 이리 빛나는 것을! 늦게 핀다고 철쭉이 아니더냐 일찍 시들었다고 철쭉이 아니더냐 피는 시기만 다를 뿐 다 같은 철쭉인 것을! - 본문 중에서 - 서러움 멍하니 바라본다. 강물 위 금모래 뿌려 놓은 것처럼 흔들리는 불빛들을 두 눈 가득 고인 설움도 덩달아 흔들린다. 괜찮아 곧 지나갈 거야 이까짓 것 강한 척 혼잣말로 입술을 깨물지만 후두둑 - 본문 중에서 -
대사치료, 암을 굶겨 죽이다
처음북스 / 나샤 윈터스, 제스 히긴스 켈리 (지은이), 김지호, 김대경, 구자일 (옮긴이), 김태식 (감수)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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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북스
건강,요리
나샤 윈터스, 제스 히긴스 켈리 (지은이), 김지호, 김대경, 구자일 (옮긴이), 김태식 (감수)
서양의학계는 지금까지 암은 유전자 돌연변이 때문에 발생하며, 이것을 제거하는 방법은 표적치료밖에 없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최근 암은 하나의 질병이 아니며, 수백 개의 서로 다른 질병의 집합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암세포만 공격하는 표적치료로는 완전한 관해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들 질병의 공통점은 미토콘드리아가 고장 났다는 것이다. 미토콘드리아의 대사 장애가 일어나며 암세포에게 먹이를 공급하고 있었다. 이 책은 케톤 식이와 심층 영양 그리고 생활습관 변화로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추천사 1_ 의료인에게 명확한 답을 줄 수 있는 필독서 추천사 2_ 대사적 접근에서 종합적 접근으로 감수의 글_ 환자 자체를 돌보는 것 옮긴이의 글_ 우리의 생각과 가장 잘 맞는 책 서문_ 암 치료의 관한 보석 같은 책 소개. 암 위기 1장. 해결책은 대사적 접근법이다 2장. 여러분의 건강 영역 평가하기 3장. 유전학, 후성유전학, 영양유전체학- 물려받은 것, 조절할 수 있는 것 4장. 당분과 암 그리고 케톤 식이 5장. 발암물질, 암 그리고 해독 6장. 마이크로바이옴 7장. 면역 기능 - 심층 영양으로 지키자 8장. 염증과 산화의 관계- 암이 일으킨 염증을 음식으로 끄기 9장. 증식과 전이 10장. 호르몬 균형 11장. 스트레스와 24시간 주기 리듬- 자연 주기를 회복하고 평온함에 도달하기 12장. 정신적, 정서적 웰빙- 가장 강력한 약 만들기 13장. 주방에서 건강 영역 10가지를 실천하기 감사의 말_모든 분들을 위한 글 참고 문헌 및 출처개정판으로 새롭게 돌아온 『대사치료 암을 굶겨 죽이다』 암은 완전히 치료할 수 있다! 케톤 식이와 생활습관 변화로 암세포에게 승리하다! “암세포도 생명체잖아요.” 한때 우리를 경악케 한 드라마의 대사다. 생명체까지는 아니더라도 백번 양보해서 암도 세포라고는 말해줄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좀 이상한 세포다. 무한히 증식하려 하며, 혈류나 림프관을 타고 다른 기관으로 전이하고, 성장하려고 자기가 있는 곳으로 혈관을 끌어들인다. 그리고 당을 먹잇감으로 취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런 암의 이상한 습성에서 그들을 물리칠 힌트를 찾았다. 자동차에 기름을 주유하지 않으면 동작하지 않듯이, 암세포에게서 먹이를 빼앗으면, 더 이상 암세포로 기능하지 못하고 ‘굶어 죽게’ 된다. 앞에서 말했듯이 암은 당을 먹잇감으로 취한다. 다른 것은 먹이로 삼지 않는다. 예로 들자면 케톤 같은 것 말이다. 우리가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단백질과 지방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은 당을 분해해서 연료를 취하는 대신 지방산 분해의 산물인 케톤을 연료로 사용한다. 일반적인 세포는 그렇다는 말이다. 암세포는 이렇게 하지 못한다. 암세포는 당만을 연료로 삼기 때문에, 케톤에 적응하지 못한다. 즉, 일반적인 세포는 케톤을 먹이로 삼아 살 수 있지만 암은 당이 없으면 ‘굶어 죽는다’는 말이다. 이 책은 케톤 식이법을 기본으로 삼아, 암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려 한다. 서양의학이 통하지 않는 부분 서양의학계에서는 암이 DNA 돌연변이 때문에 일어난다고 봤고, 돌연변이된 암세포만 추적해서 죽일 수 있다면 암을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온 것이 표적치료다. 그러나 문제는 암이 하나의 질병이 아니라는 것이다. 수백 개의 다른 질병을 우리는 암이라고 부른다. 사람마다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고, 다른 음식을 먹으며, 다른 암세포를 키우고 있다. 그래서 표적치료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하나의 암세포에 맞는 표적치료제는 다른 암세포에는 맞지 않는다. 그래서 칵테일 요법(서로 다른 치료제를 여러 가지 섞어서 사용하는 치료법. 과잉치료 문제가 있다)이 나왔지만 이는 환자의 정상 세포도 같이 죽일 가능성이 매우 컸다. 게다가 서양의학은 암을 치료하면서 방사선과 같은 발암물질을 사용한다. 암을 치료하려고 암을 만드는 꼴이다. 서양의학계는 암과의 전쟁에서 결코 이기지 못했다. 나샤 윈터스 박사와 영양치료사인 제스 히긴스 켈리는 암을 대사적 관점에서 바라봤다. 앞에서 암을 수백 가지의 질병이라고 말했는데, 수백 가지의 질병이라도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미토콘드리아 고장이 그것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고장 난 미토콘드리아는 호흡 대신 발효로 에너지를 만들며 그것을 암세포가 사용한다. 나샤 박사는 암세포의 먹이를 끊어버리는 케톤 식이,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심층 영양식, 독소에 대한 노출을 멀리하는 생활 습관 등으로 이런 암을 치료하거나 관해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샤 박사는 그 자신이 또한 암으로부터의 생존자다. 나샤 박사는 자신의 치료소에서 서양의학계를 전전하다가 효과를 보지 못해 찾아온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나샤 박사의 경험과 임상결과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주장하는 대사치료법이 서양의학계를 전면 부정하는 대안치료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서양식 치료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대사치료법이 보완해줄 수 있으므로, 치료를 받는 환우나 그 가족이라면 이 책을 일종의 방비책으로 여겨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다.
a boy cuts a flower
픽션들 / 장우철 (지은이) / 2022.11.14
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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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우철 (지은이)
꽃 하나하나에 이야기가 있다. 어린 날 어려운 꽃 이름을 외워 마음이 벅차오르던 기억, 그 시절 좋아하던 연예인, 졸업식, 먼저 떠난 친구, 친구의 결혼까지, 삶의 중요한 순간에 늘 꽃이 있었다. 꽃이 완전하기에 늘 바라보고, 찾아내고, 다듬고, 공들여 사진을 찍지만, 사랑한다는 말은 끝내 아끼고 꽃과 함께한 자신의 시간을 돌아보는 사람의 이야기. 《a boy cuts a flower ; 소년전홍》은 꽃을 찍는 사진작가 장우철의 ‘꽃 책’이다. 벚꽃에서 시작해 장미와 클레마티스, 아네모네와 유도화를 거쳐 동백과 자두나무까지 다양한 꽃이 사진과 글로 전시되어 있다. 때로는 자연에서, 때로는 꽃시장에서 얻은 순간이다. 그러한 꽃을 두고 누군가 아름답다고 말할 때, 작가는 꽃과 함께 해 온 자신의 어제와 오늘을 반추한다. 한글 제목인 ‘소년전홍’은 18세기 조선의 화가 혜원 신윤복의 작품 제목에서 왔다. 소년이 붉은 꽃을 꺾는다는 뜻으로, 꽃을 가까이 보고 싶은 마음에 꽃 사진을 자르고 에세이를 이어 붙였다. 한 장의 사진이 장면이고, 잘라낸 사진이 순간이라면 장우철의 《a boy cuts a flower ; 소년전홍》은 그런 꽃의 순간을 기록한 책이다.서문 봄 > 벌어진 일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소년전홍少年剪紅 봄의 공중 멜랑콜리아 봄밤 헌화가 어제도 따로따로 우린 못 만났네 엄마의 모란 팡파르 젊은이의 양지 경춘가도 저녁의 꽃들은 그냥 검은빛이다 여름 > 시칠리아, 정오 비밀들 그때는 알겠지 몰라요 좋아요 밤에 쓴 시 안 미안해 널 안 미워해 연안의 아이 팔월과 채소의 나날 나이트 크루징 붉 고백 엔딩크레딧 가을 > 끝난 건가요 여름의 뺨, 가을의 코 갑작스러운 약속 피렌체에서 쓴 엽서 정물 I 정물 II 남의 침묵 집 우 집 주 아담이 눈 뜰 때 조금 큰 책갈피 신라의 달밤 누나 아무도 버드나무를 따라 하지 않네 겨울 > 18세기 열매를 꿈꾸며 첫눈 두 번째 눈 엠 아이 블루? 핑크이즈그레이이즈핑크이즈그레이 핑 일월 이십일일 일요일 소나무 여행 남국재견南國再見 창가의 하품 유도 다시 봄 > 우수가 경칩에게 딸기 먹고 해 빗속의 벚 오뉴월 꽃의 지도 참고 자료 사진 목록완전하고, 무모하고, 고요한 꽃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어제와 오늘을 반추하는 사람, 장우철의 꽃 산문집입니다. 특정 에디터의 글을 읽기 위해 잡지를 기다리는 독자가 있던 시절, 15년간 《GQ》 등에서 글을 써온 장우철은 글과 이미지를 다루는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열렬한 팬층을 얻은 에디터였다. 이번에 《여기와 거기》 《좋아서, 웃었다》 이후 세 번째 책, 그리운 아버지에게 바치는 ‘꽃 책’ 《a boy cuts a flower ; 소년전홍》을 냈다. 꽃을 보면 먼저 드는 생각은 ‘와, 예쁘다’가 아닐까. 그러다가도 자세히 들여다볼 기회가 생기면 꽃그늘에 가려진 잎사귀들, 여린 수술들, 푸른 줄기에 매달린 작은 꽃과 잎들, 햇살의 춤에 따라 인상을 바꾸는 꽃 그림자, 꽃이라는 장면을 완성하는 여백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지나쳤을지 모를 구석들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장우철이 주목하는 순간이다. 한 장의 사진이 장면이고, 잘라낸 사진이 순간이라면 장우철의 《a boy cuts a flower ; 소년전홍》은 꽃의 그런 순간을 담은 책이다. 꽃이 전하는 위로, 꽃의 무심함, 꽃의 포옹, 꽃의 거절, 꽃의 고요, 꽃의 수선스러움, 꽃의 아무렇지 않음에 닿기를 바라며 사진을 자르고 에세이를 더했다. 그것을 보는 내내 번진 미소도 잊은 채 피고 지는 꽃의 순간을 기억하고자. 한글 제목인 ‘소년전홍’은 소년이 붉은 꽃을 꺾는다는 뜻으로 18세기 화가 혜원 신윤복의 작품에서 빌려온 것이다. 서울로 돌아가면 장미가 남았을까 근심하며 용인에서 붓꽃을 볼 날짜를 헤아린다 벚꽃 <벌어진 일>로 시작해, <꽃의 지도> 자두나무를 끝으로 다시 만날 꽃을 기약하며 책을 마무리하는 동안 책은 내내 꽃길을 걷는다. 때로는 사과나무도 만나고 겨울의 눈꽃도 만나고 여름의 박과 불꽃놀이도 만난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꽃의 이름을 익히고 꽃 앞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었다면, 당신도 그가 보여준 꽃길로 들어서게 된 것이다.글라디올러스. 아니 개나리진달래장미백합도 아니고 세상에 그런 이름이 있다니, 나는 알 수 없이 벅차올랐다.(소년전홍) 사진 속에서 정화는 카라를 들고 있고, 나는 거베라를 들고 있다. 그것은 졸업식 전날 대전으로 가서 유락 백화점 옆 지하에 있던 꽃시장에서 자기가 갖고 싶은 꽃을 사서는 바꿔 들고 갔다가 졸업식 당일 서로에게 준 꽃다발이었다. 뭐 그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은 일을 그때는 세상에 다시 없을 기회로 알고 기필코 해냈더랬다.(소년전홍) “그래 너는 울더라, 나는 눈물이 안 나는 거야.” 친구의 장례를 치른 뒤, 아직 죽지 않은 우리는 그런 얘기를 나눴던가.(봄의 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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