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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명고 - 하
소명출판 / 유희 (지은이), 김형태 (옮긴이)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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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출판
소설,일반
유희 (지은이), 김형태 (옮긴이)
조선 후기 실학자 유희가 지은 백과사전. 저자인 유희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음운학자이다. 일생을 통해 천문,지리,의약,복서,종수,농정,풍수,충어,조류 등을 연구하여 총서인 <문통>에 수록하였으며, <물명고>는 전하는 것 중 하나이다. <물명고>는 국어 어휘연구와 조선 후기 풍속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로서 감정이 있는 종류라는 의미로 동물에 해당하는 유정류와 식물에 해당하는 무정류, 움직이지 않는 종류라는 의미의 부동류와 안정되지 못한 종류라는 의미의 부정류로 분류하여 싣고 있다.책머리에 무정류無情類 풀[草] 하下 나무[木] 부동류不動類 흙[土] 돌[石] 쇠[金] 부정류不靜類 불[火] 물[水] 참고문헌 찾아보기《물명고》는 유희(柳僖, 1773∼1837)의 유고(遺稿)인 《문통(文通)》에 포함되어 있는 5권(卷) 1책(冊)분량의 유서(類書)로서 어휘사전이자 일종의 백과사전이다. 《물명유고(物名類考)》라고도 하며, 현존 텍스트는 이전에 소실된 것을 1820년대에 다시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 서울대학교 가람문고본, 일본의 아유가이[鮎貝房之進] 소장본 등의 이본異本이 전하는데, 상호 큰 차이는 없다. ** 《물명고》, 그림이 추가되어 전체가 번역되다 물명고의 전체가 번역소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원서에는 그림이 실려 있지 않아, 독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본 역서에는 그림을 수록하였다. 수록 그림은 과거 동북아시아의 삶과 고전이 갖는 보편성이라는 취지를 살려 중국의 『삼재도회』와 『이아도』, 일본의 『왜한삼재도회』를 포함한 다양한 유서류 도서에서 발췌하였다. 물명고는 동양의 유서적 전통과 그 궤를 같이 하면서도 자신의 독창적 연구 견해를 덧붙여 집대성한 조선 후기의 대표적 유서 가운데 하나이며 조선 후기 풍속 연구와 국어 어휘 연구에도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 서양의 백과사전과 차별되는 물명고만이 지닌 중요한 가치 첫째, 물명고에는 1,600여 개의 한글로 풀이된 표제어가 수록되어 있어 중세국어 고증 및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본 역서에서는 해당 한글 표제어를 진한 고딕체로 표기하여 검색과 습득이 용이하게 하였다. 둘째, 물명고는 백과사전인 만큼 조선 후기부터 근대에 걸친 민중들의 삶과 문화의 서사 흔적이 풍부하게 반영되어 있다. 고전을 통한 고유의 콘텐츠 발견과 활용이 필요한 이 시대에 본 역서는 다양한 서사적 내용과 관련된 번역과 각주를 활용한 보충 설명을 통해 동양의 박물학적 지식을 독자들이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융복합적 사고가 중요시되는 현대 사회에서 과거의 우리 인문학자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통섭하고, 이를 체계화한 각고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현대 사회의 구성원들이 지향해야 할 융복합적 사고의 명확한 지향점을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다.
특허 토커
한국경제신문i / 류경동 지음 /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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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i
소설,일반
류경동 지음
특허 전문 미디어 'IP노믹스' 편집장인 류경동의 책. 저자는 ‘특허토커’(IP Talker)가 되어 특허를 쉽고 재밌게 풀어낸다.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특허를 흥미로운 미래 이야기로 재편해 들려준다. 제4차 산업혁명의 급물살 속 변혁의 시대에, 미래를 진단하고 준비하는 새로운 혜안을 제시하는 '특허토커'. 특허에 관심을 갖고 유심히 그 정보를 분석했을 때,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지 저자는 실제 사례를 통해 생생히 증명한다. 이 책은 방대한 양의 특허 빅데이터를 시계열로 교차 분석하는 ‘데이터 저널리즘 기법’을 도입, 복잡한 숫자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최대한 단순화했다. 펀르가즘은 이 책의 최고 지향점 중 하나다. 또 어려운 특허 이야기를 쉽게 풀어 설명하기 위해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특허 도면을 만화 스틸컷으로 재구성했다. 공상 만화책 읽듯, 독자가 직접 ‘구글 자율주행차’를 가상 운전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특허괴물이라 불리는 ‘NPE’(특허관리전문업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짝퉁왕 중국이 ‘특허왕’에 등극한 사연과 글로벌 특허허브시티를 표방하는 대전시의 애환 등도 소개한다. ‘특허와 대통령’, ‘특허와 여배우’ 편에서는 지금껏 우리가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IP의 입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프롤로그, 추천의 글 제1부 내일을 말해주는 특허 01. 미래를 보는 창, 특허 02. 어제의 특허, 오늘의 제품 03. 특허, 빅데이터를 품다 04. 삼성에게, ‘특허’란 05. 잡스의 특허, 애플의 미래 06. 구글이 그린 내일 07. 특허의 LG, 인화의 LG 08. 동전의 양면, NPE 제2부 세상에 말을 거는 특허 09. 특허란 무엇인가 10. 특허가 조세피난처로 간 까닭은 11. 中, 짝퉁王에서 ‘특허王’으로 12. 특허와 대통령 13. 특허와 여배우 14. 특허로 본 세상만사 15. 강한 특허, 약한 특허 16. 특허, Hub를 탐하다 17. 비싼 변리사, 공짜로 쓰기내일을 준비하고 진단하는 새로운 인사이트 제시 미래를 보는 창, 특허!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아무나 말할 순 없는 특허 이야기 특허(IP)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최첨단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총망라된 결과물이다. 한마디로 IP 정보는 미래에 가장 실증적으로 근접한 데이터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IP 정보는 누구나 공짜로 들여다볼 수 있다.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대신, ‘특허권’이라는 배타적 독점권을 국가로부터 부여받는 게 바로 현행 특허제도기 때문이다. 《특허 토커》는 바로 이 ‘특허 정보’에서 출발한다. 공개는 돼있으나, 아무나 분석해낼 수 없는 ‘IP 정보’. 이 데이터를 이리저리 들추고 캐내다 보면, IP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미래 이야기에 빠지게 된다. 특허가 미래다! 국내 유일의 특허 전문 미디어 의 편집장인 저자는 ‘특허토커’(IP Talker)가 되어 특허를 쉽고 재밌게 풀어낸다.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특허를 흥미로운 미래 이야기로 재편해 들려준다. 제4차 산업혁명의 급물살 속 변혁의 시대에, 미래를 진단하고 준비하는 새로운 혜안을 제시하는 《특허토커》. 특허에 관심을 갖고 유심히 그 정보를 분석했을 때,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지 저자는 실제 사례를 통해 생생히 증명한다. 2015년 4월 출시된 삼성 ‘갤럭시S6 엣지’의 모양과 기능은, 이미 3년전 삼성이 출원한 특허의 도면과 명세서에 그대로 나와 있던 정보다. 2016년 3월, 세계 최초 모듈방식 스마트폰으로 화제를 모은 LG G5의 ‘착탈식’ 콘셉트가, 실은 10년 전 팬택 연구실에서 먼저 나왔다는 사실도 특허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얘깃거리다. 같은 논리로 애플과 구글의 최신 특허동향과 IP정보를 분석, 이들이 조만간 내놓을 신제품과 서비스를 실증적으로 예견했다. 아이폰7 듀얼 카메라 · 무선 이어폰 등 ‘특허’로 핀셋 예측! 《특허 토커》는 9월 7일(현지시각) 공개된 애플 아이폰7의 신규 사양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루머나 유출 사진 등이 아닌, 오로지 공식 출원·등록된 애플의 ‘특허’(IP)로만, 차기 아이폰 모델에 장착될 신기술을 정확히 짚었다. 저자는 지난 4월 미 특허청(USPTO)이 공개한 애플의 특허(무선 헤드폰 및 헤드셋 오디오 클래스 규격 충전용 액세서리)을 근거로, 아이폰7에 3.5mm 이어폰 단자가 사라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2년여 전인 지난 2014년 7월 미국에서 출원된 애플 특허(MOBILE CAMERA SYSTEM)의 명세서 등 각종 IP정보를 입수·분석, 이를 토대로 ‘듀얼 카메라’가 차기 폰에 장착될 것이라는 결론을 제시해 정확히 맞혔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특허 비하인드 스토리 이 책은 방대한 양의 특허 빅데이터를 시계열로 교차 분석하는 ‘데이터 저널리즘 기법’을 도입, 복잡한 숫자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최대한 단순화했다. 펀르가즘은 이 책의 최고 지향점 중 하나다. 또 어려운 특허 이야기를 쉽게 풀어 설명하기 위해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특허 도면을 만화 스틸컷으로 재구성했다. 공상 만화책 읽듯, 독자가 직접 ‘구글 자율주행차’를 가상 운전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특허괴물이라 불리는 ‘NPE’(특허관리전문업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짝퉁왕 중국이 ‘특허왕’에 등극한 사연과 글로벌 특허허브시티를 표방하는 대전시의 애환 등도 소개한다. ‘특허와 대통령’, ‘특허와 여배우’ 편에서는 지금껏 우리가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IP의 입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최고의 노후
루미너스 / 야마다 유지 (지은이), 김동연 (옮긴이)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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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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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유지 (지은이), 김동연 (옮긴이)
나이듦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일어난다. 이는 누구도 멈출 수 없다. 하지만 노화는 다르다. 같은 80세라 해도 흡사 30대나 40대처럼 팔다리가 튼튼해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누워지내는 사람이 있다. 나이가 같아도 노후의 모습에는 차이가 크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결정하는가? ‘노년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뉴욕의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병원에서 노년내과 의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고령자 진료지침과 의학연구를 통해 배운 것들을 토대로 이에 대한 해법을 5가지로 알려준다. 더불어 나이가 들면 우리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노화에 따른 문제를 예방하고 잘 다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지막 순간까지 나답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다양한 임상사례와 신뢰할 만한 연구결과들을 빌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프롤로그 미국노년의학회가 제안하는 건강한 노후에 필수적인 다섯 가지 서장 노화란 무엇인가 나이가 들면 우리 몸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몸이 쇠약해지는 ‘노쇠’ 상태 나이를 먹으면 좋은 점도 있다 1장 신체 기능을 유지하다 _ 몸 [Mobility] 노후에도 신체 기능을 유지한다는 것 노화로 이렇게 된다 세포는 날마다 다시 태어나도 근육은 노화한다 10일만 누워 있어도 근육량은 1킬로그램 감소 ‘낙상’이 고령자의 인생을 망가뜨린다 수많은 고령자를 괴롭히는 허리 통증 걷지 못하게 되는 가장 큰 요인은 ‘무릎 통증’ 사람마다 신체 노화 정도가 다른 이유 30~50대의 경제 상황이 노후 건강에 크게 관여한다 최고의 노후가 되려면 운동이 미래 건강을 좌우한다! 운동량에 대한 답은 ‘0보다 1’ 핵심은 좋아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 운동과 영양은 한 쌍의 바퀴 치아 상태나 약 부작용을 반드시 점검하라 의외로 중요한 발 관리 발 관리는 낙상도 막는다 넘어지지 않는 주택 환경을 조성하기 2장 치매에도 우울증에도 걸리지 않는다 _ 마음 [Mind] 치매가 반드시 알츠하이머병은 아니다 노화로 이렇게 된다 노화로 뇌가 위축되면 생기는 일 인지기능 저하란 무엇인가 치매의 원인은 여러 가지 ‘치료되는’ 치매가 있다! 고령자에게 자주 나타나는 ‘섬망’ 문제 우울증은 지병이 있는 사람에게 생기기 쉽다 우울증은 알아채는 것이 중요하다 최고의 노후가 되려면 과학적 근거가 확실한 치매 예방법 운동은 치매를 예방할까? 7시간 이상 수면해야 하는 이유 치매를 예방하는 보충제는 없다 수정 가능한 요인들 지중해식 식단에 기대하는 치매 예방의 힘 신약 아두카누맙에 대한 기대와 불안 ‘이것을 피하면 치매를 막을 수 있다!’ 목록 작고 사소한 것들이 우울증을 막아준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다? 불면증에 효과적인 생활습관 고령자의 불면증 치료에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3장 약을 최적화한다 _ 약 [Medications] ‘다약제 복용’이라는 문제 노화로 이렇게 된다 지병이 늘면 약은 필연적으로 늘어난다 중복 처방은 왜 생길까 의사에게 덧셈은 쉬워도 뺄셈은 어렵다 고령자가 자주 복용하는 ‘잘못된 약’ 복용 여부를 자신이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최고의 노후가 되려면 먼저 주치의와 단골 약국을 정하자 의료는 팀플레이 보충제는 대부분 필요 없다 보충제와 약의 상호작용 문제 끊을 수 없는 중요한 약도 있다 제네릭의약품을 제대로 알고 이용한다 4장 질병을 예방한다, 현명하게 동행한다 _ 예방 [Multicomplextiy] 나이가 들수록 병은 늘어난다 노화로 이렇게 된다 장기마다 ‘쇠약해지는 양상’이 다르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기 쉬운 질환 병에 걸리지 않는 고령자도 있다 여러 만성질환에 걸리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 ‘걷지 못한다’라는 말의 의미 담배는 노화를 가속한다 최고의 노후가 되려면 수명이 길어질수록 더 강조되는 ‘예방의학’ 2차 건강검진은 미래를 위한 투자 근거 정립이 필요한 일본의 건강검진 예방의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암 검진 검사나 치료를 받을 때 알아두어야 할 ‘시차’ 예방접종은 받는 편이 좋은 이유 성인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목록 질병을 예방하는 식생활로 전환하자 건강식품을 믿지 마세요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행복에 대하여 술을 마신다면 이 정도로 커피 4잔까지는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5장 나에게 무엇이 중요한가 _ 삶의 의미 [Matters Most to Me] 사람마다 다른 인생의 우선순위 노화로 이렇게 된다 병은 갑자기 찾아온다 최후에는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의사가 중요시하는 것과 환자가 중요시하는 것 죽음의 사전 준비 의료현장도 준비가 부족하다 나는 어떤 모습으로 마지막을 맞고 싶은가 최고의 노후가 되려면 삶의 의미를 소중하게 ‘인생회의’에서 우리가 이야기해야 할 것들 나의 의사결정 대행자를 정해둔다 남겨진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는 ‘사전지시서’ ‘나이가 든다’는 말은 곧 살아간다는 말 에필로그 나이가 같아도 ‘노후’의 모습에는 차이가 크다 문헌 일람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들고 싶은 당신에게 ‘노년의학’ 세계 최고의 병원이 알려주는 5가지 절대 지침 아마존 재팬 건강 베스트셀러·노년의학 1위 100세 시대 중년·노년의 필독서! 나이듦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일어난다. 이는 누구도 멈출 수 없다. 하지만 노화는 다르다. 같은 80세라 해도 흡사 30대나 40대처럼 팔다리가 튼튼해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누워지내는 사람이 있다. 나이가 같아도 노후의 모습에는 차이가 크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결정하는가? ‘노년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뉴욕의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병원에서 노년내과 의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고령자 진료지침과 의학연구를 통해 배운 것들을 토대로 이에 대한 해법을 5가지로 알려준다. 더불어 나이가 들면 우리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노화에 따른 문제를 예방하고 잘 다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지막 순간까지 나답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다양한 임상사례와 신뢰할 만한 연구결과들을 빌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책을 읽다 보면 결국 ‘최고의 노후’란 무엇이며, 지금 놓쳐선 안 되는 것들이 무엇인지 저절로 깨닫게 된다. 이 책과 함께라면 나와 가족, 부모님의 나이듦이, 아직 닿지 않은 노후의 시간들이 조금은 편안하게 다가올 것이다. 다가올 인생 후반은 지금 당신이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남성이 80.6세, 여성이 86.6세이지만 건강하게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기간인 ‘평균 건강수명’은 73.1세라고 한다. 이 말은 곧 평균적으로 생의 마지막 10여 년은 누군가의 지원이나 돌봄 속에서 살아간다는 뜻이 된다. 비록 현실은 그렇지만, 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마지막까지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나답게 살다 가기를 바라지 않을까. 놀라운 것은, 그게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노년의학’ 세계 최고의 병원에서 수많은 고령자를 진료해온 저자는 실제로 인생 후반과 생의 마지막 10년까지도 남의 도움 없이 건강하게 살다가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을 많이 목격했다. 실제로 ‘고령자의 20퍼센트는 질병이 없다’고 한다. 노화란 저마다 얼굴과 성격이 다르듯이, 그 과정과 속도 또한 천차만별인 것이다. 그렇다면 후회 없는 인생 후반을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선택과 실천은 무엇일까? 노후의 차이를 만드는 5가지 키워드 몸, 마음, 약, 예방, 삶의 의미 2017년 캐나다 및 미국 노년의학회는 건강한 노후에 필수적인 요소를 5가지 개념으로 정리했는데, 이것이 바로 ‘5M’이다. 걷고 움직이는 등의 기본적인 신체 기능 유지를 의미하는 ‘몸(Mobility)’, 인지기능과 정신상태를 의미하는 ‘마음(Mind)’, 여러 가지 약물 복용을 잘 조율해야 함을 뜻하는 ‘약(Medications)’, 연령이 증가할수록 생기는 다양한 질환을 막는 ‘예방(Multicomplexity)’, 마지막으로 내 삶에 중요한 것과 인생의 우선순위를 의미하는 ‘삶의 의미(Matters Most to Me)’ 등이 이에 해당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이 5가지 요소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5M 개념은 전 세계 유수의 병원과 노년내과 의사들에게 큰 영향을 미쳐 지금은 고령자를 진료하는 기본 지침이 되었다. 5M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강하게 나이드는 방법일 뿐 아니라, 더 젊은 세대가 현명하게 나이들기 위한 지침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 역시 노년내과 의사로서 5M에 깊은 영감을 받았고, 건강하고 독립적으로 나이들기 위한 방법으로써 이를 소개한다. 노후에도 잘 걷고 움직이려면 운동과 식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장 두려워하는 치매와 우울증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노년 건강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다약제 복용 문제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나이들수록 늘어가는 질병을 예방하고 잘 다스리려면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지, 마지막까지 나다운 삶을 유지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 다양한 환자 에피소드와 진료경험을 빌어 전한다. 특히 마지막 5장에는 직접 겪지 않고는 잘 모르는 ‘죽음의 사전 준비’에 대한 절차와 내용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치우침 없이 과학적으로 믿을 수 있는 사실만 연구논문을 인용해 설명하기 때문에 노후의 삶과 건강에 대한 균형 잡힌 지식을 얻게 해준다. 흘러가는 노년이 아니라 대비하는 노년을 만들어주는 든든한 안내서 이 책에는 102세에도 매주 스테이크를 먹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할머니를 비롯해 90세에도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교수, 80세가 넘어서도 자기 발로 걸어서 장을 보고 해외여행을 다닌 저자의 할머니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을 5M 렌즈를 통해 바라보면 건강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 그들을 ‘최고의 노후’로 이끌었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실 젊어서는 해야 할 일도 많고, 일상이 분주해서 자신을 돌보기가 쉽지 않다.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남보다 더 일해야 하고, 쉬는 것조차 내 마음대로 하기 어렵다. 이렇게 쌓인 스트레스는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방식이라기보다 쾌락적이거나 파괴하는 방식으로 풀기 쉽다. 젊어서는 그렇게 해도 별 문제가 없을지 모르지만 지금껏 괜찮았다고 앞으로도 괜찮은 건 아니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대로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부터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삶의 방식과 생활습관을 바로잡아야 하는 이유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건강하고 독립적인 나이듦, 즉 ‘최고의 노후’로 이어진다. 나는 일본에서 의사로 일하다가 고령자 진료의 방향성에 의문을 느껴 유서 깊은 병원에서 새롭게 배우고자 뉴욕으로 건너왔다. 내가 소속된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에는 미국 최대 규모의 노년의학과가 있고 100명 이상의 의사가 근무하며, 뉴욕 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부터 입원 진료까지 폭넓게 고령자를 진료한다. 이런 대학병원에서 배운 나조차 ‘눈이 번쩍 뜨일’ 만큼 놀라웠던 사고가 5M이다. 우리 의료기관에서는 일상의 진료 현장은 물론, 수련의나 의대생의 교육 현장에서도 이 개념을 자주 활용한다. 5M은 고령자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젊은 세대가 현명하게 나이들기 위한 지침이 되기도 한다. 그 후 노년내과 의사가 되어, 그리고 지금도 가끔은 그때의 경험을 떠올리곤 한다.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에 확실히 중증 노쇠 상태였다. 그런데 노쇠는 (완벽하게는 아닐지 몰라도)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뇌경색까지는 막지 못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조금 더 뭔가 할 수 있지 않았을까. 병원 침대에서 보호장갑을 끼고 혼란스러운 상태로 맞이하는 마지막이 행복하진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더 행복한 마지막을 맞이할 방법은 없었을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았을까…. 돌이켜 생각할 때마다 후회와 반성,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이 가슴을 파고든다. 나의 지난 경험을 반추하여 다른 누군가를 위해 노년의 삶과 건강을 말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이유다.
오르는 주식의 법칙
매일경제신문사 / 이주영 지음 / 20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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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주영 지음
이기는 투자를 위해 어떤 장기적인 계획을 가져야 하는지, 꾸준히 성장하는 투자 가치 높은 기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저평가된 종목을 어떻게 발굴하고 투자하면 좋을지, 다양한 질문들의 해답을 담았다. 주식시장의 미래가치를 읽는 안목을 키우고 싶은 이에게 도움이 된다. 경제의 흐름을 읽고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며, 어떤 종목을 어떤 타이밍에 투자해야 하는지 안목을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오랜 시간 정체되어 있었던 코스피 시장의 현황을 분석한다. 그리고 한국경제의 편중된 산업구조를 살피며 코스피 시장에서 막중한 비중을 차지하는 대기업 그룹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책을 쓰면서 들어가는 글 PART 1 위험한 한국경제는 심근경색 ┃ 개미와 베짱이 에피소드 1┃ 심각한 가계부채의 비밀 코스피 밑그림 그리기 · 오랜 시간 정체되어 있었던 코스피 시장 · 넘치는 통화량, 갈 곳 잃은 돈 · 저금리·저성장의 금융 · 넘치는 돈은 투기를 만든다 · 글로벌 공급과잉 그리고 수요부족 · 저금리·저성장의 시대를 맞이하여 PART 2 코스피 산업의 현재 세계의 ‘부’가 만들어지는 원리 한국경제의 편중된 산업구조 경제 생태계의 파괴 코스피 대기업 그룹을 반드시 살펴보자 치열한 세계 경쟁 그리고 한국 산업 [읽을거리] 고인 물이 썩듯이 돈도 썩는다 PART 3 산업의 흐름 파악하기 상위 1% 투자자는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다 · 대표적인 굴뚝 산업, 철강 · 대규모 장치 산업, 조선 · 유가하락과 함께 정체 중, 정유 및 석유화학 · 부분적으로 실적 상승, 석유화학 · 대형주의 큰 위기, 기계 · 성장을 기대하기 힘든, 건설 ·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해운 · 큰 활력을 읽은, 증권 · 정체와 쇠퇴, 은행 · 크게 침체를 겪는 중인, 유통 시장을 주도하는 업종 따라잡기 투자 PART 4 물가 상승을 이용해서 투자하기(안전투자) 저금리 시대 월급으로 하는 실전 투자 7년 동안 돈을 보관하는 방법 금, 부동산보다 안전한 주식투자 · 삼성전자 | 동원산업 | 녹십자 | 오뚜기 | 고려아연 | 에스원 | 로엔 | 한온시스템 | KT&G | NICE | 서흥 | 강원랜드 | NAVER | LG생활건강 | CJ제일제당 | 유한양행 | 삼성화재 | CJ | 오리온 | 아모레퍼시픽 고평가와 저평가를 평가하는 실전투자 · 삼성전자 vs. 현대차 | NAVER vs. KT&G | 아모레퍼시픽 vs. POSCO | 엔씨소프트 vs. LG화학 | 한미약품 vs. CJ제일제당 | CJ E&M vs. 고려아연 · 기업별, 시가총액 대비영업이익 PART 5 Think Different(성장투자) ┃ 개미와 베짱이 에피소드 2┃ 지금은 굴뚝 산업의 쇠퇴기 공급과잉 시대, 성장세 기업을 찾아서 · 서흥 | 로엔 | 한섬 | NICE | 한국기업평가 | 인바디 | 농우바이오 | 국보디자인 | 신영증권 | 뷰윅스 중국의 성장은 위기인가 기회인가? 변화무쌍한 시대, 어떤 산업이 부를 창출하는가 · 한류 산업: 우리의 ‘흥’은 한류라는 산업이 되었다 · 관광 산업: 웃음과 미소를 비즈니스로 · 드라마·영화·지식 산업: 문화의 산업화 · 게임 산업: 놀이 자체가 비즈니스로 · 화장품 산업: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 [읽을거리[ 4차 산업혁명 PART 6 오르는 주식, 1% 고수 투자자의 안목 ┃ 개미와 베짱이 에피소드 3┃ 두려움은 모든 변화를 멈추게 한다 · 썩어가는 씨앗을 모으고 또 모으는 개미 · 억압되는 다양성과 창의성 · 장기적 성과를 내는 사업에 주목해야 하는 시대 실전 투자를 위해 생각해야 할 것들 투자의 성공원칙 코스피 박스권 돌파 이후 시장전망 4차 산업과 코스피시장의 성장성 씨앗은 열매를 맺어야 한다 책을 마치며어떤 주식이 오를까? 투자가치 높은 종목을 발굴하는 진짜 고수의 특급 노하우! 주식시장을 알면 지금과는 다른 세상이 보일 것이다! 시장경제의 흐름을 읽고 오르는 주식을 발굴하는 법 "어떤 주식을 사야 돈을 벌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까?" 기업의 미래가치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투자의 진짜 고수는 미래의 위험을 슬기롭게 잘 피해 간다. 반면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99%의 사람들은 빨리 돈을 벌기 위해 과정을 생략하고 수익이라는 목적에만 집착한다. 하지만 이렇게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과 과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투자만을 강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성급한 초보 개미들은 과연 어떻게 투자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여기 슈퍼개미 이주영이 당신에게 성공적인 투자 노하우를 알려줄 것이다. 이기는 투자를 위해 어떤 장기적인 계획을 가져야 하는지, 꾸준히 성장하는 투자 가치 높은 기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저평가된 종목을 어떻게 발굴하고 투자하면 좋을지, 다양한 질문들의 해답을 이 책에 담았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오르는 주식의 법칙’에 대한 안목이 생길 것이며, 현명한 투자자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다. 주식시장의 미래가치를 읽는 안목을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저금리 시대, 누구나 쉽게 성공하는 투자 법칙은?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하는 안목을 키우고 변화무쌍한 주식시장에서 수익 올리는 노하우 이 책에서는 경제의 흐름을 읽고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며, 어떤 종목을 어떤 타이밍에 투자해야 하는지 안목을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오랜 시간 정체되어 있었던 코스피 시장의 현황을 ‘PART1 위험한 한국경제는 심근경색’에서 분석한다. 그리고 한국경제의 편중된 산업구조를 살피며 코스피 시장에서 막중한 비중을 차지하는 대기업 그룹에 대한 내용을 ‘PART2 코스피 산업의 현재’에 담았다. ‘PART3 산업의 흐름 파악하기’에서는 상위 1% 투자자의 특징을 알려주면서 대표적인 굴뚝 산업 철강부터 크게 침체를 겪고 있는 유통 산업까지 세부적인 산업별 흐름을 분석했다. 그리고 시장을 주도하는 업종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PART4 물가 상승을 이용해서 투자하기(안전투자)’에서는 저금리 시대 월급으로 시작하는 실전 투자법에 대해 알려준다. 금과 부동산보다 안전한 것이 주식투자임을 일깨워주면서 흔들림 없는 안전한 종목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고평가와 저평가를 받는 기업들을 비교하면서 독자들이 어떤 판단을 하면서 투자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실전투자법을 알려준다. ‘PART5 Think Different(성장투자)’에서는 변화무쌍한 시대 어떤 사업이 쇠퇴하는지, 어떤 산업군이 부를 창출하는지 세부적으로 짚어보고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PART6 오르는 주식, 1% 고수 투자자의 안목’에서는 실전 투자를 위해 어떤 투자 원칙을 세워야 하며 어떤 기업이 성장가치가 높을지 전망하면서 끝을 맺는다. 저금리 시대 불확실성 속에서 미래 위험을 피해 수익을 내는 투자자가 될 수 있는 방법론을 알려주는 《오르는 주식의 법칙》, 슈퍼개미가 되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 오르는 주식의 특징 +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경쟁자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브랜드파워를 지닌다 +글로벌 다국적기업으로 강력한 자본의 힘을 가진다 +가격결정권을 가진다 ♣ 저금리시대 누구나 쉽게 성공할 수 있는 투자의 기준 +인플레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기업을 활용하라 +5년 뒤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 기업에 주목하라 +화폐가치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분산 투자하라 +저축보다 과자주식을 사는 편이 더 현명하다 +기업의 생산성이 높아지면 미래가치도 올라간다 +당기순이익보다는 영업이익을 봐라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사는 이유가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바로 ‘돈’을 벌기 위해서다.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수익이라는 목적에 충실하다. 목적을 위해서 과정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이렇다 보니 사실 주식시장을 합법적인 도박판, 투기판이라고 표현해도 딱 잘라 아니라고 할 수 없다. 어떤 부분에서는 맞는 말이기 때문이다. 잠깐이지만 한때 필자도 노름꾼 같은 생활을 한 게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는 독자에게 주식시장의 첫인상을 바꿔주고 싶다. 바로 ‘주식시장은 경제의 바로미터’라는 관점으로 말이다.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99%의 사람들은 빨리 돈을 벌기 위해 기본적인 과정을 생략하고 수익이라는 목적에만 충실하려고 한다. 하지만 주식시장을 매수와 매도와 같은 거래만이 존재하는 노름판으로 오인해서는 결코 돈을 벌 수 없고 살아남을 수도 없다. 투자자로서 전체의 흐름과 과정을 알지 못하고 투자를 감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여러분은 주식시장에서 성공한 1%가 되고 싶지 않은가? 필자는 쉽고 친절하게 주식시장에 대해 알려줄 생각이다. 이 책을 읽으면 여러분은 성공하는 1%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눈앞의 돈만 좇지 말고 산업의 큰 그림을 그려보자.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되면 단순히 돈을 좇는 수준이 아니라 돈이 올 길목에서 기다리는 여유를 갖게 될 것이다. 오르는 주식의 법칙을 간파할 수 있는 비결을 깨닫게 될 것이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문제는 생활에 가장 큰 스트레스이다. 상황이 이런데 갈수록 빚만 늘어나고 있으니 삶 자체가 스트레스이며 팍팍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도대체 왜 이렇게 가계부채가 많아졌을까? 아이러니한 것은 가계부채로 온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지만 정작 대기업은 돈을 가득 쌓아두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대기업 28곳이 보유한 사내유보금 규모가 2015년 기준 521조 3,000억 원으로 조사됐다. 자산총액이 높은 대기업일수록 사내유보금을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그룹의 2015년 기준 사내유보금은 143조 5,000억 원으로 2014년 136조 7,000억 원과 비교해 5% 가량 늘어났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같은 기간 92조 9,000억 원에서 101조 2,000억 원으로 8.9% 증가했다. SK그룹은 35조 9,000억 원에서 46조 1,000억 원으로 28.4% 늘었다. 롯데그룹이 44조 5,000억 원, LG그룹이 35조 1,000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기업 28곳의 전체 투자액은 85조 원에 그쳤다. 사내유보금의 16.3% 수준이다. 게다가 전체 투자액의 80% 가까이를 차지하는 투자 부분은 기타유형·리스자산 증가(69조 3,000억 원)와 무형자산 증가(7조 7,000억 원)다. 이렇게 소수의 대기업이 국가의 ‘부’를 독식해서 돈을 가득 쌓아두고 쓰지 않으면 경제는 치명상을 입는다. 소비와 투자는 일단 둘째치더라도 당장 은행이 돈을 대출할 곳이 없어진다. 은행은 예금과 대출의 차익으로 수익을 만든다. 그런데 은행이 대규모로 자금을 대출할 대상이 사라진 것이다. 그렇다면 은행은 어떻게 예금이자를 벌어서 예금자에게 줄 수 있을까? - ‘PART 1. 위험한 한국경제는 심근경색’ 중에서
출애굽기
총회출판국(대한예수교장로회) / 한정건 (지은이) /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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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출판국(대한예수교장로회)
소설,일반
한정건 (지은이)
출애굽기 서론이 담겨 있다. 성경신학 관점으로 성막과 기구를 해설한다. 설교자와 독자에게 깨달음과 감동을 주는 교훈과 적용이 수록되어 있다. 단락마다 <교훈과 적용>을 넣어 독자들에게 본문이 주는 의미를 묵상하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목회자들이 설교를 작성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출애굽기 서론 제1장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의 생활(1-2장) 제2장 하나님의 구원 계획(3:1-4:31) 특주: 여호와 이름의 의미 제3장 이집트에서의 이스라엘 구출(5:1-13:16) 제4장 출애굽에서 시내산까지(13:17-18장) 제5장 시내산 언약(19-24장) 제6장 성막과 성막 예배(25-31장) 보론 1 성막의 서론적 고찰 보론 2 법궤와 속죄소 보론 3 떡상과 등잔대 보론 4 휘장 보론 5 제단과 향단 제7장 언약의 파기와 갱신(32:1-35:3) 제8장 성막을 짓다(35:4-40장) 보론 6 성막의 최종적인 완성 참고문헌개혁주의적이고 설교자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출애굽기 주석 발간 출애굽기를 설교해야 하는 설교자들과 출애굽기를 깊이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한정건 박사의 『출애굽기』 주석이 출간되었다. -『출애굽기』 주석의 특징- 출애굽기 서론이 담겨 있습니다. 성경신학 관점으로 성막과 기구를 해설합니다. 설교자와 독자에게 깨달음과 감동을 주는 교훈과 적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시리즈 머리말 중에서- 고신총회 설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하는 본 성경주석은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첫째, 본 주석은 개혁주의적 주석이다. 비평 신학과 자유주의 신학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본 주석은 올바른 성경 해석에 대한 귀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둘째, 본 주석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실제적 도움이 되는 주석이다. 불필요한 논의는 제하고 성경의 뜻을 아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였다. 셋째, 본 주석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 단락마다 을 넣어 독자들에게 본문이 주는 의미를 묵상하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목회자들이 설교를 작성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넷째, 그 외에도 본 주석은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세심한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 와 페이지 상단 장절 표시 등으로 독자들을 배려하였다.
환상의 통증치료 수정기공 STT
이담북스 / 김문기.김봉진 지음 /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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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
취미,실용
김문기.김봉진 지음
저자가 30여 년을 의약계에서 몸을 담고 생활을 하는 도중 봉건적이고 구태의연(舊態依然)한 통증과 마비치료에 대하여 환멸을 느끼며 혼돈과 미궁(迷宮)속에서 방황하다가, 동서의학의 이론과 체계를 완전히 석권하여 발굴한 수정기공요법(水晶氣功療法: soojung tuberosity therapy S.T.T)을 소개한 책이다. 수정기공요법은 십 수년간 임상한 결과 획기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며,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동서의학병원(O. E Alternative Medicine Hospital)으로부터 2002년부터 2년 간격으로 2회에 걸친 초청(2002년, 2004년)받았다. 특히 2006년 7월31~8월11일의 3번째 초청에는 현지 병원에서 연구발표 및 직접 유명한 석학(의학박사)들이 보는 앞에서 당당히 750여명의 환자를 시술하였고, 치료효과에 대한 인증서까지 받아 온 확실한 치료법이다.제1편 기초 해부학 기초 해부도(근육계) 1. 흉부의 근육 2. 목 주변의 근육 3. 상지와 척추를 연결하는 근육 4. 견관절 주변의 근육 5. 주관절의 근육 6. 완관절의 근육 7. 대퇴의 근육 8. 하퇴의 근육 기초 해부도(골격계) 1. 환추(環椎 Atlas) 2. 축추(軸樞 Axis) 3. 경추(頸椎 cervical) 4. 흉추(胸椎 dorsal vertebra) 5. 요추(腰椎 vertebrae lumbales) 6. 천추, 선추(遷推, 仙椎 sacrum) 7. 흉곽(胸廓 thorax) 8. 척추 인대(脊椎靭帶) 9. 악관절인대(顎關節靭帶 temporomandibular joint) 10. 견갑골(肩胛骨 scapular) 11. 쇄골(鎖骨 clavicle) 12. 상완골(上腕骨 humerus) 13. 주관절(?關節 elbow joint) 14. 수근관절(手根關節 carpocarpal joint) 15. 골반(骨盤 pelvis) 통증이 많은 근육 1. 측두근(側頭筋 Temporalis) 2. 내측익돌근(內側翼突筋 Medial Pterygoid) 3. 외측익돌근(外側翼突筋 Lateral Pterygoid) 4. 흉쇄유돌근(胸鎖乳突筋 Sternocleidomastoid) 5. 전사각근(前斜角筋 Scalenus) 6. 승모근(僧帽筋 Trapezius) 7. 견갑거근(肩胛擧筋 Levator Scapulae) 8. 두판상근(頭板狀筋 Splenius Capitis) 9. 후두하근육(後頭下筋肉) 10. 견갑하근(肩胛下筋 Subscapularis) 11. 삼각근(三角筋 Deltoid) 12. 극하근(棘下筋 Infraspinatus) 13. 이 책은 저자가 30여 년을 의약계에서 몸을 담고 생활을 하는 도중 봉건적이고 구태의연(舊態依然)한 통증과 마비치료에 대하여 환멸을 느끼며 혼돈과 미궁(迷宮)속에서 방황하다가, 동서의학의 이론과 체계를 완전히 석권하여 발굴한 수정기공요법(水晶氣功療法: soojung tuberosity therapy S.T.T)을 소개한 책이다. 그 효능의 탁월함을 혼자 감추어 두고 시술을 하기가 너무나 안타까워 만민에게 공개를 하기로 결심하고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수정기공요법은 십 수년간 임상한 결과 획기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며,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동서의학병원(O. E Alternative Medicine Hospital)으로부터 2002년부터 2년 간격으로 2회에 걸친 초청(2002년, 2004년)받았다. 특히 2006년 7월31~8월11일의 3번째 초청에는 현지 병원에서 연구발표 및 직접 유명한 석학(의학박사)들이 보는 앞에서 당당히 750여명의 환자를 시술하였고 치료효과에 대한 인증서까지 받아 온 확실한 치료법이다.
카페에서 읽는 근로기준법, 노동법
자경미디어 / 윤수황 (지은이) /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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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미디어
소설,일반
윤수황 (지은이)
카페에서 읽는 시리즈 1권. 시중의 노동법 관련 책들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너무 어렵다는 아쉬움에 이 책을 집필했다. 카페에서 커피 한 잔하며 수필처럼 읽을 수 있는 노동법 해설서다.『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원제는『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orcerer)'s Stone』이다. Philosopher는 현자(賢者)를 말한다. 상상력을 동원하자. 5천 년 전 어떤 현자가 돌에 뭔가를 적어서 노예에게 심부름을 시킨다. 돌에는 ‘염소 2마리를 달라.’고 적혀있다. 노예는 주인의 의도가 뭔지는 모르지만 그 돌을 염소 상인에게 가져다주고, 상인은 염소 2마리를 내준다. 노예 입장에서 이 광경을 보고 주인을 마법사(Sorcerer)로 생각했을지 모른다. 5천 년 전에도 인간은 경제 활동을 할 때 무언가를 기록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2010년 이전 우리나라에서는 근로계약서를 서면으로 작성해 근로자에게 교부하지 않아도 됐다. 나아가 2012년 전에는 근로계약서를 미작성·미교부해도 처벌 조항이 없었다. 근로계약서에 어떤 내용을 쓰라고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데 국가가 전혀 개입할 근거를 마련하고 있지 않았던 거다. 무려 62년간이나! 이제는 근로계약서를 서면으로 미작성, 미교부 할 경우 최대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실무적으로 초범인 경우 벌금 20만 원정도이며, 근로계약서 미작성, 미교부는 했지만 체불 임금이 없는 경우 기소유예를 한다. 근대 노동법은 영국에서 만들어졌다. 고대 이집트나 바빌론에도 노동법과 비슷한 내용이 있었으나, 일 한 삯에 관한 내용이 주로 였다.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노동법은 영국의 소년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영국에서 만든 노동법의 이름은 '공장법'이었다. 주요 내용은 ① 도제공의 하루 근로시간을 12시간으로 정하고, ② 공장에 창문을 설치해야 하며,③ 남녀 침실을 구분하고, ④ 옷을 2벌 이상 제공하며, ⑤ 글씨기와 산수를 교육해야 한다는 거다.170년 후 지구 반대편 한국에서 같은 일이 벌어졌다. 전쟁 후 산업화가 한창이던 서울. 전국 각지에서 14살 ~ 19살 소년, 소녀들이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모이고 있었다. 1965년 청계천, 삼일회사 재봉사로 일하던 전태일이라는 청년이 있었다. 보통 청년들은‘시다’로써 일을 배우고 기술자가 되는 게 목표였지만 이 청년은 달랐다. 창문도 없는 곳에서 하루 14시간씩 일하다 폐병에 걸리고 몸이 아프면 해고 당하는 10대 여공들을 보고 같이 슬퍼하며 분노했다.1968년 우연히 헌책방에 갔다가‘근로기준법 해설서' 라는 대학 교재를 본다. 한문 투성이었지만 주변 사람들에 뜻을 물어가며 내용을 알아갔다. 그는 이런 법에 우리나라에도 있는데 아무도 몰랐다고 자책했다. 그리고 1969년 만든 노동 운동 조직을 '바보회' 라고 짓는다. 들어가는 말 제1장 총칙 제2장 근로계약 제3장 임금 제4장 근로시간과 휴게 제5장 여성과 소년 제6장 산업재해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제7장 취업규칙 제8장 근로감독관과 노동청 맺음 말
SKT 1
드림북스 / 김철곤 지음, 김성규 그림 / 20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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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북스
소설,일반
김철곤 지음, 김성규 그림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는 김철곤의 <SKT>가 완결된 후 5년 만에 완벽히 수정되어 다시 발행된 <SKT> 완전 개정판. <SKT Ⅱ>의 세계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유명 아트디렉터 김성규가 매권 다른 인물로 그려낸 표지와 컬러 일러스트로 작품의 독창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미공개 외전 '또 다른 시선'을 통해 매번 다른 등장인물의 시선으로 작품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선사한다. 독자들을 즐겁게 했던 제멋대로 만화극장은 완전히 새로운 버전으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제멋대로 프로파일, 인물소개는 개정 수록했다.제1화 아직 어른이 아닙니다제2화 아무도 모조품이 되고 싶진 않습니다제3화 시골의 기사도제4화 사라진 왕의 머리와 기사의 눈물제5화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上■ 부록제멋대로 만화극장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제멋대로 프로파일: 엔디미온 키리안 편인물소개또 다른 시선: 엔디미온 키리안 『여우님의 보은』2003년 독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화제작 『SKT』를완전 개정판 양장본으로 다시 만난다!독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는 김철곤의 『SKT』가 완결된 후 5년 만에 완벽히 수정되어 다시 발행된 『SKT』 완전 개정판. 『SKT Ⅱ』의 세계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유명 아트디렉터 김성규가 매권 다른 인물로 그려낸 표지와 컬러 일러스트로 작품의 독창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바른대로 말해라, 이 요가 괴인아! 이거 기사단 아니지!”“기사 맞습니다아.”“운전기사도 이것보단 기사답겠다!”분노 대폭발! 장미 목욕과 야채팩과 미성년자 기사를 보고도 이것이 자랑스러운 조국의 기사단이라는 걸 믿으라는 거냐? 차라리 염소를 보여 주면서 이것은 심해 뱀장어입니다, 라고 우겨대는 편이 더 설득력이 있겠다! 무기도 못 다루는 각양각색의 미남 미소년들 긁어모아다가 대체 어쩌자는 거냐고? 입이 있으면 말해 봐라, 키스 세자르!
야구 수비전술 플레이북
삼호미디어 / 일본 전국야구기술위원회 지음, 김정환 옮김 /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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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일본 전국야구기술위원회 지음, 김정환 옮김
스포츠에 대해 알고 싶고 또 즐기고 싶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스포츠의 룰에 대해 이해하는 일이다. 야구의 룰은 다른 스포츠보다 복잡하고 그 가짓수도 많은 편으로 취미로 야구를 즐기는 이들 중에도 그 룰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야구 수비 전술 플레이북>에서는 야구의 규칙 중 어필 아웃, 타격 방해, 고의 낙구 등과 같은 고난도의 수비 규칙에 대한 페이지를 수록하고 있다. 더불어 야구를 직접 하는 이들에게 야구 동작을 더 잘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고 있는 <디펜스 팁>을 제시하고 있다. 이로써 <땅볼을 포구해 송구하는 동작>을 더욱 매끄럽게 할 수 있음은 물론, <더블 플레이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배려하는 마음>이라는 것 역시 알게 될 것이다.CHAPTER 01 내야수의 수비 내야수의 정위치 수비 / 10 내야수의 전진 수비 / 12 내야수의 중간 수비 / 14 견제구 백업-주자 1루 ① / 16 견제구 백업-주자 1루 ② / 18 헷갈리는 수비룰 1 - 야수 선택 / 20 CHAPTER 02 번트 시프트 번트 시프트-주자 1루 ① / 22 번트 시프트-주자 1루 ② / 24 번트 시프트-주자 2루 ① / 26 번트 시프트-주자 2루 ② / 28 번트 시프트-주자 1·2루 ① / 30 번트 시프트-주자 1·2루 ② / 32 번트 시프트-주자 1·2루 ③ / 34 번트 시프트-주자 3루 / 36 헷갈리는 수비룰 2 - 어필 아웃 / 38 CHAPTER 03 더블 플레이 더블 플레이-주자 1루 / 40 더블 플레이-주자 1·2루 / 48 더블 플레이-주자 1·3루 / 56 더블 플레이-주자 만루 ① / 62 더블 플레이-주자 만루 ② / 68 헷갈리는 수비룰 3 - 타격 방해 / 74 CHAPTER 04 투수의 견제 우투수의 1루 견제 / 76 좌투수의 1루 견제 ① / 78 좌투수의 1루 견제 ② / 80 2루 견제 / 82 3루 견제 / 88 1·3루 견제 / 90 헷갈리는 수비룰 4 - 주루 방해와 수비 방해 / 92 CHAPTER 05 런다운 플레이 런다운 플레이의 기본 포메이션 / 94 런다운 플레이의 성공 비결 ① / 96 런다운 플레이의 성공 비결 ② / 98 런다운 플레이의 성공 비결 ③ / 100 런다운 플레이의 성공 비결 ④ / 102 런다운 플레이-주자 1명 / 104 런다운 플레이-주자 2명 / 108 런다운 플레이-주자 만루 / 112 헷갈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야구를 두뇌게임으로 만드는 수비의 힘.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야구 수비를 더욱 확실하게 이해한다! 야구 수비의 기본 포메이션 및 번트 시프트와 같은 변형 포지션을 확실하게 익힌다 야구는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치열한 두뇌 싸움이 벌어진다. 공격 팀은 1점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공격력을 총동원하며, 수비는 그러한 공격 팀의 움직임을 예상해 차단하는 플레이를 실시한다. 이때 내야수와 외야수로 구분되는 수비진에게는 주자를 아웃시키는 데 최적화된 위치와 역할이 주어진다.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타구가 떴을 때 야수 전체가 공을 쫓으며 우왕좌왕할 수 있으며 도루를 시도하는 주자를 눈앞에서 그대로 세이프 되도록 내버려둘 수도 있다. 따라서 야구 시합을 하거나 관람을 할 때는 수비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일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주자가 어느 누에 있는지, 타석에 들어선 타자의 특징은 어떠한지에 따라 수비 대형과 수비수의 움직임은 달라지는데,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야구 경기 자체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비의 목적은 최소한의 동작으로 정확하게 주자를 아웃시키는 것을 기억하자. 그리고 <야구 수비 전술 플레이북>을 통해 기본 수비 대형부터 시프트까지 확실하게 익혀보자. 알쏭달쏭 헷갈리는 야구의 수비룰과 수비 노하우를 알려주는 <디펜스 팁>에 대해 알고 가자! 스포츠에 대해 알고 싶고 또 즐기고 싶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스포츠의 룰에 대해 이해하는 일이다. 야구의 룰은 다른 스포츠보다 복잡하고 그 가짓수도 많은 편으로 취미로 야구를 즐기는 이들 중에도 그 룰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야구 수비 전술 플레이북>에서는 야구의 규칙 중 어필 아웃, 타격 방해, 고의 낙구 등과 같은 고난도의 수비 규칙에 대한 페이지를 수록하고 있다. 더불어 야구를 직접 하는 이들에게 야구 동작을 더 잘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고 있는 <디펜스 팁>을 제시하고 있다. 이로써 <땅볼을 포구해 송구하는 동작>을 더욱 매끄럽게 할 수 있음은 물론, <더블 플레이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배려하는 마음>이라는 것 역시 알게 될 것이다. 런다운 플레이, 더블 플레이 시 주자를 아웃시키는 방법에 대해 안다 런다운 플레이의 방법이나 더블 플레이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막상 경기를 할 때는 자신 앞으로 온 공을 어디로 던져서 몇 누에 있는 주자를 아웃시켜야 하는지 몰라서 머뭇거리게 되는 경우도 많다. 1초가 금 같이 흐르는 때 그야말로 우왕좌왕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의 흐름을 읽는 눈과 순간의 판단력이다. 이는 야구 선수라면 신체적인 조건과 함께 꼭 갖추어야 할 기본 사양이다. 이 책을 통해 이처럼 야구를 할 때 실질적으로 수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체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주자가 있는 위치, 타구가 굴러가는 속도와 자리, 아웃카운트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지는 공격 팀의 움직임과 그에 맞서는 야수들의 움직임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베이스 커버와 백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타구를 본 즉시 당신이 어디로 달려야 하는지, 어디로 공을 송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야구를 더 잘 알고 싶고 야구를 더욱 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로의 장르 글쓰기 특강
와이즈맵 / 김선민, 김이환, 전건우, 정명섭, 조영주 (지은이)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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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선민, 김이환, 전건우, 정명섭, 조영주 (지은이)
장르는 더 이상 마이너가 아니다. 소설, 웹소설, 웹툰,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분야를 가릴 것 없이 장르가 대세다. 한국형 장르는 강한 스토리의 힘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왕좌에 올랐다. 출판계도 장르물을 적극적으로 다루는 방향으로 재편되는 중이다. 장르물과 웹소설 같은 새로운 텍스트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니 장르 작가 지망생이 늘어나고 글쓰기에 대한 열망이 팽배해진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런 흐름에 비해 작법의 영역은 아직 장르의 성장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주류로 여겨지던 순문학 작법서는 이미 많지만 그것만으로는 장르만의 특수한 규칙에 대한 호기심과 니즈를 충족할 수 없다. 전문가가 직접 알려주는 체계적인 글쓰기 ‘특강’이 필요한 이유다. 《프로의 장르 글쓰기 특강》은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장르 글쓰기의 비법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법의 새로운 시도이자 대표 장르를 모두 아우르는 결정판이다.서문_ K장르, 스토리의 힘을 믿다 1장. 마법과 초식의 세계_ 판타지·무협 프롤로그_ 웹소설이란 무엇인가 웹소설식 판타지 무협 판타지·무협 웹소설의 변화 과정 판타지 무협 소재 정하기 웹소설 장르 카테고리 구분하기│카테고리에 맞는 소재 정하기 판타지 무협 주인공 만들기 주인공 캐릭터 만들기 │주인공 목표 설정하기 │주인공 각성서사 축약하기 대적자와 갈등구조 만들기 대적자 캐릭터 만들기 │주인공과 대적자의 관계성 설정하기 │주인공과 대적자 사이의 갈등구조 만들기 웹소설에 맞는 문장 쓰기 매체에 맞는 문장 쓰기│웹소설 장면 연출하기 웹소설 플랫폼 및 프로모션 웹소설 플랫폼 알아보기 │웹소설 프로모션과 연재 에필로그_ 웹소설에 왜 도전해야 하는가 2장. 과학으로 상상하는 미래_ SF 프롤로그_ 2021년, 한국 SF의 전성기 SF란 무엇인가 아이디어를 로그라인으로, 그리고 다시 시놉시스로 단편소설 쓰는 법과 그 예 장편소설은 훨씬 더 어렵다 좋은 문장을 쓰려면 피해야 하는 표현들 SF에 적합한 구성 캐릭터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할 점 좋은 설정이란 무엇인가 퇴고, 힘들고 귀찮지만 피할 수 없는 작법서 추천 에필로그_ 나는 어떻게 SF를 쓰게 되었나 3장. 오싹한 어둠의 그림자_ 호러 프롤로그_ 호러 소설을 쓰려는 당신에게 호러 소설이란 무엇인가 상상력을 자극하는 호러 │현실의 선명한 공포│호러는 시대의 반영│재미있는 호러 소설이란│현실성이 기본이다 소재 찾기: 내 안의 공포와 마주하기 소재는 정말 중요하다│진짜 공포와 마주하기│공포의 리스트│공포심의 우물로 내려가기│단 하나의 매력적인 소재 주제 정하기: 호러 장르의 동시대성 주제 이전에 소재다│주제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기 │호러와 어울리는 주제│동시대의 생생한 공포│주제 찾기 마인드맵 │주제의식을 확장하는 방법 서브 소재 찾기: 세부 장르와 클리셰 서브 소재: 소설의 근육│괴담에서 소설로 │서브 소재라는 외피│호러의 세부 장르별 클리셰│서브 소재를 찾는 세 가지 방법│세부 장르별 공포 이해하기 이야기 만들기: 소설 쓰기의 기본과 몇 가지 팁 소설 속에서 길 잃지 않기 │소설의 최종 목적지 정하기│인내와 끈기로 쓴다│이야기 전달을 위한 좋은 문장 201│이야기는 사건으로 시작하라│인과관계와 세계관│미래의 호러 작가에게 에필로그_ 진짜 마지막 당부 4장. 낭만적 사랑과 운명_ 로맨스 프롤로그_ 로맨스가 내게 알려준 것들 구상: 아이디어에서 이야기로 강렬한 첫 문장을 쓰는 법 │로그라인: 팔리는 한 줄의 이야기│자료조사의 방법과 활용│어떻게 화두를 남길 것인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캐릭터 로맨스다운 플롯 짜기 묘사와 서사를 익히는 법 필사로 익힌 문장과 묘사│‘말하듯 쓴다’의 참뜻│서사와 에세이 로맨스 장르의 대화와 그 예시 아포리즘의 응용 │밀당의 예시│세 명 이상의 대화│대화의 입체감 만들기│내면의 목소리 ‘낯설게 하기’에서 시작하는 수정의 요령 에필로그_ 로맨스 소설을 쓰는 이유 5장. 살인과 탐정 그리고 역사_ 미스터리·팩션 프롤로그_ 죽음을 쓴다는 것 우리는 왜 죽음을 탐닉하는가?: 미스터리의 세계 미스터리와 추리│우리는 왜 살인을 이야기할까?│살인의 이유 │추리 소설에 살인을 녹여내는 법 살인 연금술사: 탐정 방관자이자 해설자│왜 탐정일까?│탐정의 조건 탐정의 라이벌: 범인 패배할 수밖에 없는 운명│사연을 만들다│모리아티와 《커튼》의 X│범인의 탄생과 작가의 책임 팩션: 서로 다른 두 세계의 만남 낯선 세계들의 만남│왜 팩션을 써야 하는가?│팩션의 미래와 나의 미래 역사와 미스터리의 결합: 좋은 작품을 쓰기 위한 날갯짓 팩션을 쓰기 위한 준비│역사를 아는 방법과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들│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 에필로그_ 버티는 글쓰기에 대하여 “팔리는 이야기에는 특별한 공식이 있다!” SF·판타지·무협·미스터리·팩션·호러·로맨스 현직 프로 작가들이 공개하는 장르 글쓰기의 모든 것! 명심해야 할 것은 우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점이다. 당연히 쉬운 건 없다. 장르를 쓸 때는 매번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 그런 고민들은 글을 쓰는 데 당연히 필요한 것들이고 경험이 쌓이고 유명해진다고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게 아니다. 다만 숙련자들은 그런 과정에 익숙하고, 언제 끝날지 알고 있기 때문에 버티는 것뿐이다. - 본문 중에서 지금 우리에게 장르 글쓰기 가이드가 필요한 이유! 〈킹덤〉, 〈스위트홈〉, 〈승리호〉… K장르물이 글로벌 시장에서 연일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 장르는 더 이상 마이너가 아니다. 소설, 웹소설, 웹툰,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분야를 가릴 것 없이 장르가 대세다. 한국형 장르는 강한 스토리의 힘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왕좌에 올랐다. 출판계도 장르물을 적극적으로 다루는 방향으로 재편되는 중이다. 장르물과 웹소설 같은 새로운 텍스트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니 장르 작가 지망생이 늘어나고 글쓰기에 대한 열망이 팽배해진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런 흐름에 비해 작법의 영역은 아직 장르의 성장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주류로 여겨지던 순문학 작법서는 이미 많지만 그것만으로는 장르만의 특수한 규칙에 대한 호기심과 니즈를 충족할 수 없다. 전문가가 직접 알려주는 체계적인 글쓰기 ‘특강’이 필요한 이유다. 《프로의 장르 글쓰기 특강》은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장르 글쓰기의 비법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법의 새로운 시도이자 대표 장르를 모두 아우르는 결정판이다. 현직 프로 작가들이 공개하는 장르 글쓰기의 A to Z! 장르 작가 지망생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다섯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SF, 판타지, 무협, 미스터리, 팩션, 호러, 로맨스 등 최고 인기 장르의 전문가들이 모여 해당 장르에 특화된 글쓰기 노하우를 알려준다. 저자들은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베스트셀러를 써 영상화 저작권을 파는 등 화려한 성공담을 전하는 한편, 초보 작가 시절 겪었던 시행착오와 작가로서의 고뇌 역시 들려준다. 이들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르 작법의 기본부터 심화까지 명쾌하게 설명하며 ‘팔리는 스토리의 필수 공식’을 공개한다. 책에는 장르 작가 지망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트렌디한 소재 찾는 법과 끌리는 플롯 구성법, 팬덤을 이끄는 캐릭터 조형과 탄탄한 세계관 구축의 기술이 담겨있다. 또한 기성 작가들도 어려워하는 흡입력 있는 장면 연출법과, 세부 장르별 클리셰, 독자를 사로잡는 효과적 문장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재미있는 스토리를 떠올리고서도 기본기가 부족해 끝까지 써내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프로들이 가르쳐주는 장르별 수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도 블록버스터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7가지 장르별 작법의 기술을 담고 있다. 1장은 김선민 작가가 쓴 판타지·무협 웹소설로 판타지·무협 세계관에서 자주 쓰이는 설정과 웹소설에 맞는 문장 및 연재 플랫폼, 프로모션에 대한 정보까지 상세히 설명한다. 2장에서는 김이환 작가가 SF를 맡아 썼으며 아이디어를 각각 단편과 장편으로 발전시키는 법과 SF에 적합한 과학적 스토리 구성 및 설정을 알려준다. 전건우 작가가 쓴 3장의 호러는 마이너 중의 마이너로 취급받던 호러 장르가 어떻게 동시대성과 현실성을 획득해 지금의 인기를 누리게 되었는지를 몸소 보여주며 세부 장르별 클리셰 활용법을 설명한다. 4장은 조영주 작가가 쓴 로맨스로 타 장르와는 구별되는 캐릭터 설정과 플롯을 알려주며, 대화에 재미와 입체감을 더하는 기술을 전달한다. 정명섭 작가가 맡은 5장 미스터리·팩션에서는 미스터리의 핵심 요소인 탐정과 범인 캐릭터를 만들 때 주의할 사항을 설명하고 역사와 미스터리를 결합해 팩션으로 시너지를 내는 법을 알려준다. 《프로의 장르 글쓰기 특강》은 장르 작가 지망생과 팔리는 이야기를 쓰고 싶은 기성 작가, 나아가 영화, 드라마, 웹툰, 게임 등 분야를 막론하고 장르에 애정과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장르가 문화 콘텐츠 산업의 정점에 있는 지금, 장르별 전문가가 알려주는 글쓰기 특강을 통해 블록버스터의 주인으로 거듭나보자. 기성 작가들이 어떤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그 결과를 이번 책에 담았다. 물론, 강좌에 몇 번 참석하거나 작법서를 읽는다고 모두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창작 관련 강연을 할 때도 먼저 이렇게 말한다. “이 자리에서 내 얘기를 듣는 사람들 중 극소수만이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말이다. 그런 말을 하는 건 자신감이나 기를 꺾기 위해서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기 때문이다. 아주 길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치고서도 운이 좋은 소수의 사람에게만 작가라는 타이틀이 부여된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길고 고통스러운 창작의 과정과 생계유지를 위한 몸부림을 겪는다. 이 책은 그런 과정으로 가기 위한 조심스러운 첫걸음이다. 무작정 잘 될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은 품지 마시길. 대신 끊임없이 실력을 갈고닦아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이 순간을 돌이켜보면서 웃을 수 있을 때가 찾아올 것이다. 나를 비롯해서 이 책에 참여한 작가들 모두 그 과정을 거쳤으니 말이다. - 「서문」 중에서 서두에서도 설명했듯 웹소설과 장르문학은 같은 전자책 플랫폼에서 유통된다고 하더라도 서로 다른 타깃과 창작 방식으로 제작이 되기 때문에 속성이 다르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장르문학이 물성이 있는 단행본 ‘책’을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텍스트 콘텐츠라면, 웹소설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하는 텍스트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장르문학 중에서도 책으로 만들어지지 않고 온라인상으로만 유통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자책은 제작 방식의 기준을 종이책 단행본으로 삼고 있다. 즉 전자책은 한 권 단위의 단행본을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콘텐츠고, 웹소설은 5,500자를 기준으로 매일 연재가 되는 연재형 콘텐츠다. 전자책은 한 권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성을 한 권 혹은 두 권짜리 서사 구조에 맞춘 ‘완결성’에 집중한다. 하지만 웹소설은 한 화씩 연재되기 때문에 독자들이 떠나가지 않도록 그들을 꽉 붙잡는 ‘연독성’에 집중을 한다. 둘의 창작 방식은 분명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종류의 소설을 쓰고 싶은지에 따라 장르문학과 웹소설의 카테고리를 구분해 맞는 곳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 1장. 「마법과 초식의 세계_판타지·무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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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오윤섭 (지은이)
평범한 사람들이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 4년 이상 부동산을 보유하면서 높은 투자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부동산 가치투자’다. 9.13대책 이후 부동산 가치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2023년까지 지속될 계단식 상승장에서 어떤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자. 저자는 이 책에서 ‘가치투자’를 강조한다. 시장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알 수도 없고 맞지도 않는 경기 예측에 힘쓰기보다 내재가치가 있는 부동산 투자 대상에 시간과 노력을 집중하는 투자 방법, 즉 부동산 가치투자가 훨씬 현명한 방법이다.지은이의 말_부동산 가치투자에 성공하려면 1장 상승장에서도 하락장에서도 실패하지 않는 가치투자 부동산에도 가치투자를 해야 한다 부동산 가치투자자가 되기 위한 덕목 4가지 부동산 가치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한 원칙 4가지 부동산 가치투자자의 투자 유망 부동산 발굴법 아파트로 돈을 못 번 사람들의 공통점 4가지 워런 버핏에게 배우는 가치투자의 지혜 5가지 2장 내재가치를 알아야 부동산 가치투자가 보인다 가치투자자가 부동산을 고를 때 던지는 질문 6가지 84타입 15억 원 클럽 도심권 아파트 특징 서울 강북 59타입 10억 원 클럽을 분석하다 조정장세에는 어떤 아파트를 사야 할까? 조정장세에서 추천하는 3대 투자처 조정장세에 투자할 때 피해야 할 곳 원금도 못 건지는 분양권의 특징 사서 묻어놓겠다는 투자자를 위한 충고 부자벨트가 집값 양극화?차별화를 결정한다 양극화 시대에는 하방경직성 강한 아파트를 사라 아파트 시세분출의 3대 조건은? 아크로리버하임 vs. 서울숲리버뷰자이 미래가치 재개발 투자가치를 분석하라 모멘텀 강한 미완성 신도시에 투자하라 위례에는 있고 동탄에는 없는 것 신분당선 역세권 프리미엄은 왜 높을까? 실투자비 적고 시세차익 많은 아파트 찾는 법 최고의 전세레버리지투자처는? 3장 부동산 가치투자자는 시장을 미리 내다볼 줄 안다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기 위해 매일 해야 할 일 남이 추천하는 투자처가 위험한 이유 팩트와 예측 사이에서 투자해야 한다면 부자들은 게임 룰이 바뀔 때 매수한다 부동산 가치투자자는 잔파도를 흘려보낸다 2010년대 대세상승장은 언제 꺾일까? 상승추세에 거래량 매매가 시그널을 주목하라 주택 시장 상승장에서 하락장을 예측하는 근거 수도권 주택 시장, 2023년 이후 공급절벽 온다 멸실주택 급증이 불러올 부동산 슈퍼사이클 부동산 빅데이터론 선제투자할 수 없다 투자자 성향별 전세레버리지투자처 전세가율 하락기에 현명한 투자법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게 추천하는 똘똘한 아파트 안전진단 강화가 몰고 올 나비효과 서울도 부산과 대구처럼 1년 이상 조정장세가 올까? 4장 매매 타이밍을 못 잡으면 부동산 가치투자도 없다 매매 타이밍을 놓치는 사람들의 유형 4가지 타이밍을 잡을 때 하지 말아야 할 실수 5가지 부동산을 사야 할 진짜 타이밍을 노려라 매입 타이밍 못지않게 매도 타이밍도 중요하다 누적공급량이 감소한다면 매수 타이밍이다 부동산 규제가 강화될 때 매매 타이밍 잡는 노하우 희박한 당첨확률에 목매지 마라 실수요자가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다면 문재인 정부 시대 아파트를 원가로 사는 법 5장 부동산 가치투자의 1막 1장 내집마련 내집마련에 대한 치명적인 오해 5가지 지금 아파트 한 채가 절실하다면 생애 최초 내집마련자가 주택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청약통장 가입자가 청약을 미루지 말아야 할 이유 2가지 내집마련 타이밍은 각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다 청약통장으로 가치투자 아파트를 고르는 노하우 입주 단지로 내집마련 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10계명 남보다 한발 빨리 아파트 분양 정보를 입수하는 법 6장 부동산 가치투자를 위한 인사이트 9.13대책 이후 관전 포인트 5가지 9월 부동산 대책과 2019년 폭등장 가능성 수서역세권 2019년 토지보상의 의미 분양가 통제에도 집값이 상승하는 이유 전세레버리지투자의 기본은 전셋값이다 실거주 집주인과 세입자의 황금비율은? 2019년 조정장세설에 대한 인사이트 한남뉴타운 2023년 입주시세는? 왕십리뉴타운에서 배우는 투자교훈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이 부를 트리거 결국 싼 게 비지떡이다 전셋값 하락에 겁먹지 마라 서울 분양물량 증가는 멸실주택 증가다 양도세 중과 시대, 주택 시장 핵심 수요 보유기간이 투자처와 매수 타이밍을 결정한다 미국 집값은 왜 이자율 상승에도 오를까? 민영아파트 85타입 이하 특별공급 43%의 부작용 나쁜 부동산 뉴스에 역발상 투자하라 입주물량 증가는 전셋값 하락의 필요조건이다 부동산 투자는 타이밍일까, 방향일까? 인구가 줄어드는데 왜 서울 집값은 오를까? 환율이 급등하면 집값은 폭락할까? 인서울이 아니라 인도심이다 네이버 카페는 부동산 투자에 도움이 될까? 다주택자 매물이 잠기면 왜 집값은 폭등할까? 서울 아파트 공급물량과 가격에 대한 팩트 벌집순환모형 주택 시장 전망은 왜 틀릴까? 분양가 규제가 불러올 시장의 역습9·13대책 이후 투자 전략 최초 반영! 최고의 부동산 투자 멘토 오윤섭이 알려주는 차별화된 가치투자 전략으로 승부하라!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투자 멘토 오윤섭 대표의 신간이 나왔다. 오윤섭 대표는 2015년 이후 수도권 주택 시장 상승장에서 일관된 포지션으로 투자자들에게 아기곰, 신성철과 함께 부동산 3대 고수로 인정받고 있다. 부동산 비관론이 득세했던 2017년 출간한 『앞으로 5년, 부동산 상승장은 계속된다』로 상승기를 맞아 투자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저자의 인사이트는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강력한 규제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집값을 잡기는 어려워 보인다.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의 시대, 부동산 투자자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 필요하다. 평범한 사람들이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 4년 이상 부동산을 보유하면서 높은 투자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부동산 가치투자’다. 시장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시장을 지배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저자는 4년 이상 장기 보유하는 부동산 가치투자를 주창해왔다. 9?13대책 이후 부동산 가치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2023년까지 지속될 계단식 상승장에서 어떤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자. 시장순응적 투자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시장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가치투자가 답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가치투자’를 강조한다. 시장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알 수도 없고 맞지도 않는 경기 예측에 힘쓰기보다 내재가치가 있는 부동산 투자 대상에 시간과 노력을 집중하는 투자 방법, 즉 부동산 가치투자가 훨씬 현명한 방법이다. <동아일보> 부동산 전문기자 출신으로 20년간 닥터아파트 CEO를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강의와 글쓰기에만 전념하고 있는 저자는 20만 명의 독자에게 ‘오윤섭의 부자노트’ 칼럼을 통해 부동산 가치투자 인사이트를 전파하고 있다. 이 책은 부동산 시장에 만연한 소음에 휘둘리지 않도록 4년 이상 장기보유하는 부동산 가치투자의 정석을 제시한다. 길게 보고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부동산에 투자하라. 이 책이 당신의 가치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2023년 부동산 슈퍼사이클 시대 핵심 투자처 대공개! 오윤섭의 부자노트 20만 독자가 기다린 신간!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상승장에서도 하락장에서도 실패하지 않는 가치투자]에서는 부동산 가치투자의 개념과 가치투자를 하기 위한 원칙과 마음가짐을 설명한다. [2장 내재가치를 알아야 부동산 가치투자가 보인다]에서는 가치투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개념인 내재가치에 대해 알아본다.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수도권 아파트 시세 추세를 예로 들어 내재가치를 파악해 가치투자하는 법을 알려준다. [3장 부동산 가치투자자는 시장을 미리 내다볼 줄 안다]에서는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는 방법과 예측에 따른 투자법을 소개하며, [4장 매매 타이밍을 못 잡으면 부동산 가치투자도 없다]에서는 가치투자에서 중요한 ‘투자 타이밍’을 강조한다. [5장 부동산 가치투자의 1막 1장 내집마련]에서는 무주택자를 위한 가치투자 팁을 알려준다. 마지막 [6장 부동산 가치투자를 위한 인사이트]에서는 최신 정책을 반영한 부동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국내 최고의 아파트 투자분석 전문가 오윤섭의 최신 인사이트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상승장에서도 하락장에서도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가치투자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넷째, 악재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하락하지 않았는가? 즉 하방경직성이 강한가?부동산 시장의 악재에는 부동산 규제정책을 꼽을 수 있다. 입주 아파트의 물량 급증처럼 수요에 비해 공급이 일시적으로 크게 늘어나는 경우도 악재라고 할 수 있다. 공공기관 이전이나 기업?공장의 이전도 악재에 해당된다.보유세가 늘고 초과이익환수제나 조합원 지위 양도금지 등 재건축 악재에도 아파트 가격은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다. 물론 일시적으로 3~6개월 하락하지만 매도자가 매물을 좀처럼 내놓지 않아 거래량을 동반하지 않은 하락이라 크게 의미부여를 할 필요가 없다. 또 호가가 빠진 시세라면 이는 가격이 내려간 것이 아니라 호가가 내려간 것으로 봐야 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신도시 개발이 ‘언제 시작됐느냐’가 아니라 ‘언제 완성형 신도시가 되느냐’다. 지금 판교신도시에 투자하면 모멘텀이 약할 수밖에 없다. 완성형 신도시이기 때문이다. 아직 GTX A노선 성남역, 판교창조경제밸리, 월곶판교선 서판교역 등 호재가 대기하고 있지만 말이다. 신도시 아파트 투자는 완성형 신도시의 틀이 잡히는 시점에 해야 한다. 쉽게 말해 시범단지가 입주한 이후 매수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후발 입주 아파트가 입주한 지 5년이 지나야 신도시 아파트의 가치(새 아파트로서의 가치)는 정점에 이른다. 위례신도시는 2025년 전후에 완성형 신도시가 될 것이다. 다산신도시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개통하는 2022년 전후가 될 것이다. 세종시는 2018년 2월 국토연구원 입주를 끝으로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됐다. 인구가 현재 25만 명에서 40만 명이 되는 2020년이 지나면 완성형 신도시의 틀이 잡히고, 이어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는 2025년 전후 완성형 신도시가 될 것이다. 기업?학교 등 자족시설이 최대 변수지만 말이다.
15분마다
태일소담출판사 / 리사 스코토라인 (지은이), 권도희 (옮긴이)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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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소담출판사
소설,일반
리사 스코토라인 (지은이), 권도희 (옮긴이)
세상의 모든 위로
팬덤북스 / 윤정은 지음, 윤의진 그림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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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북스
소설,일반
윤정은 지음, 윤의진 그림
위로가 되는 모든 순간에 관한 이야기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크고 작은 일들 앞에서 무너지는 우리에게 필요한 ‘위로의 언어’이다. 우리가 매일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것들에서 발견했기에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면 언제든 꺼내어 읽을 수 있으며,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위로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안도감을 준다.prologue 눈물 앞에서 듣고 싶은 말 가만히 들어 주기 사치스러운 글귀 / 첫눈 / 라디오 / 할머니의 유머 1 / 할머니의 유머 2 / 나답다는 말로부터 자유로워지기 / 새벽 토스트 트럭 / 서점 공기 / 불필요한 짐 버리기 / 핫초코 / 아프면 아프다고 소리 내기 / 오랜 친구 / 숲으로 가자 / 말없이 안아 주기 / 오락실 / Flowers we are / 인연 / 영화관 / 아날로그의 정서 / 이불 정리 / 힘든 오늘 / 받아들이는 연습 지그시 바라봐 주기 틈 / 노을 / 하품 / 슬픔의 유통 기한 / 여름 바다 / 달 / 자장면 한 그릇/ 나무의 이유 / 오늘의 춤 / 새드 엔딩 / 지는 꽃 / 따뜻한 말 한마디 / 메모 / 작년, 오늘의 나에게 / 빗소리 / 마른 빨래 냄새 / 한밤중에 먹는 라면 / 멍 때리는 시간 / 첫차 / 향초 / 새벽 신호등의 일 살며시 손잡아 주기 비닐우산 / 우연한 봄 / 생의 한가운데 / 할머니는 말했다 / 포장마차 / 오이냉국 / 수영장 / 겨울 바다 / 끼니를 걱정해 주는 문자 / 일기 / 봉지 커피 / 거울 / 웃음 길 / 공감해 주는 마음 / 오래된 영화 / 떡볶이 / 웃음 / 아이스크림 / 무작정 걷기 / 손깍지 따뜻하게 안아 주기 갓 나온 따뜻한 빵 / 내장 파괴 버거 / 등 / 늦은 밤, 버스 창문에 쓴 네 이름 / 봄 바다 / 예쁜 말 / 감기를 옮고 싶은 마음 / 톡톡하고 포근한 카디건 / 발자국 / 파도 / 한낮의 단잠/ 잠든 아기의 숨 / 숟가락에 얹어 준 반찬 / 연애 / 마음의 허기 / 밤 샤워하루에도 몇 번씩 크고 작은 일들 앞에서 무너지는 우리에게 필요한 ‘위로의 언어’ 가만히 들어 주기_지그시 바라봐 주기_살며시 손잡아 주기_따뜻하게 안아 주기 위로가 필요한 모든 순간을 견디게 해 주는 이야기 ‘살다 보면 꽤 많은 날들에 위로가 필요하지만 정작 듣고 싶은 위로는 누구에게서도 구할 수 없을 때가 많다.’ 누군가에게 보일 수도, 꺼내 놓고 마음껏 괴로워할 수도 없는 상처와 흔적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해도 마음을 들여다봐 주고 헤아려 주기란 쉽지 않다. 타인에게서 전적인 위로와 공감을 기대했다가는 실망만 안고 돌아서기 쉽다. 그럴 때, 우리 곁에서 변함없이 위로가 되어 주는 것들이 있다면 어떨까. 《세상의 모든 위로》는 위로가 되는 모든 순간에 관한 이야기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크고 작은 일들 앞에서 무너지는 우리에게 필요한 ‘위로의 언어’이다. 우리가 매일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것들에서 발견했기에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면 언제든 꺼내어 읽을 수 있으며,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위로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안도감을 준다. 혼자 걷는 걸음에 마음이 가라앉는 날처럼 울고 싶은 날 이불 속에 파묻혀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처럼 사소하고 소소하지만 찬란한 위로의 순간! #가만히 들어 주기 "서로의 목소리를 듣지 않아도 마음이 전해지는 순간들이 있다. 꼭 잡은 두 손, 어깨의 미세한 떨림, 눈빛과 공기만으로 느껴지는 진심."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눈물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순간들이 삶에는 존재한다. 그럴 때 떠오르는 누군가가 있다면 당신은 이미 절반의 위로를 얻은 셈이다. ‘눈물 앞에서 듣고 싶은 말’을 해 줄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눈물을 그칠 수 있다. 소리 없이 곁을 지켜 주는 것, 가만히 들어 주고, 두 손을 꼭 잡아 주는 것, 말이 필요 없는 위로의 언어가 이미 당신 곁에 있다. 마음을 타고 전해지는 이런 진심은 우리에게 필요한 위로가 거창하지 않음을 새삼 느끼게 한다. #지그시 바라봐 주기 "살다 보면 지금보다 더 나쁜 일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다. 파란 하늘을 붉게 물들인 노을만 봐도 알 수 있다.” 위로의 말조차 건네기 힘든 때가 있다. 짐작할 수 없는 깊이의 시련과 상처 앞에서 사람들은 말을 아끼게 된다. 어느 드라마의 대사처럼 ‘시련은 셀프’이기에 주변에서는 그저 고통의 시간이 다 지나가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그러다 겨우 입 밖으로 한 마디 꺼낸다면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이 아닐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고통과 시련도 결국은 시간을 따라 흐르고, 깊게 파인 상처에도 새살이 차오르고, 누군가 떠난 자리에는 새로운 인연이 다가온다는 말을 그렇게 함축적으로나마 전하는 것이다. 그 시간을 너무 아프게 보내지 말라는 위로가 담긴 말이다. 지금은 끝이 보이지 않는 시련의 터널을 묵묵히 걸어 나가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살며시 손잡아 주기 “5분이면 충분해요. 기다란 커피 봉지를 손으로 툭 잘라 컵에 털어 넣고 신중하게 물 높이를 맞춰요. 그런 다음 한 손에 가만히 쥐고 있던 봉지를 컵에 넣고 휘휘 저어 휴지통에 버린 뒤, 다른 손으로는 방금 탄 커피를 홀짝홀짝 마시기만 하면 돼요.” 우리는 스스로를 위로하는 방법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피로 섞인 하루, 고달픈 나날들은 반복되는데 그럴 때마다 당신 곁에서 변함없이 위로가 되어 주는 대상이 있다면 어떨까. 그것은 ‘한밤중에 먹는 라면’이 될 수 있고, ‘갓 나온 따뜻한 빵’, ‘핫초코’, ‘아이스크림’ 등 취향과 기호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이런 사소하고 소소한 위로는 우리가 매일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것들에서 발견했기에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면 언제든 손에 넣을 수 있다.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위로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안도감을 준다. 마음이 한없이 가라앉는 날, 나만을 위로할 무언가가 지금 당신 곁에는 있는가. #따뜻하게 안아 주기 “아픔은 같은 종류의 아픔을 만나 공감을 나누고 나면 희미해진다. 이토록 세상에 아픈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안아 주어야 한다는 뜻이 아닐까.” 혼자 걷는 걸음에 마음이 초라해지는 회색빛의 어느 날, 주위를 둘러보면 나만 빼고 다들 잘 사는 것 같다. 하지만 사실은 다르다. 겉보기에는 걱정 없이 사는 것처럼 보여도 사는 것은 다 거기서 거기다. ‘다들 머리 아프게 살아가고 있지만 티 내지 않을 뿐’이다. 어른이 된 우리는 이제 ‘고단한 감정 하나 더 얹지 않아도 각자의 삶이 얼마나 피곤한지’ 알게 되었다. 그렇기에 홀로 서는 법을 연습했고, 스스로를 위안하는 방법도 터득했다. 그럼에도 어느 순간에는 혼자임을 견딜 수 없어 누군가를 찾고 부르기도 할 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우리는 그렇게 위로받고, 위안하면서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살 것이다. 힘든 마음에 이불 한 자락 덮어 주는 마음으로, ‘나의 쉼이 당신에게도 쉼이 되기를’ 바라면서. ‘조금만 견디면 언젠가는 행복해질 거야’하고 막연한 행복만 바라보며 살아간다면 그 ‘언젠가’는 영원히 ‘오늘’이 되지 않는다. 불필요한 짐을 버리며 내일은 반드시 행복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도 함께 버렸다. 대신 오늘의 행복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 어쩌면 우리는 힘든 오늘이 습관이 되어 버려 지금껏 버거운 줄 모르고 살았던 것이 아닐까.
세상 편한 혼밥
대경북스 / 박미란 (지은이) / 2020.08.31
13,000
대경북스
건강,요리
박미란 (지은이)
이 시대의 혼밥러들을 위한 한식대가 박미란의 50가지 레시피를 담았다. 구하기 힘든 재료들이 아니라 냉장고를 열면 늘 있을 법한 흔한 재료들과 요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쉬운 레시피로, 배달음식과 인스턴트에 질린 현대인들에게 집밥의 멋과 맛을 전해줄 요리 길잡이이다.탕과 찌개 (01) 버섯들깨탕 (02) 쇠고기들깨탕 (03) 팽이버섯달걀탕 (04) 오징어무국 (05) 브로컬리 흰 된장국 (06) 어묵탕 (07) 참치김치찌개 (08) 오이미역냉국 (09) 청포묵밥 (10) 콩나물국밥 밥 요리 (11) 달걀새우볶음밥 (12) 스팸김치볶음밥 (13) 무굴밥 (14) 장어구이덮밥 (15) 쇠고기덮밥 (16) 사과카레덮밥 (17) 아보카도명란비빔밥 (18) 새싹채소 회덮밥 면과 파스타 (19) 즉석 간짜장 (20) 짬뽕라면 (21) 골뱅이비빔라면 (22) 볶음우동 (23) 해물토마토파스타 (24) 알리오올리오 구이요리 (25) 연어스테이크 (26) 된장삼겹살구이 (27) 삼치데리야끼 모닝메뉴 (28) 프렌치토스트 (29) 오무라이스 (30) 모닝빵샌드위치 샐러드 (31) 포테이토샐러드 (32) 월도프샐러드 (33) 닭가슴살샐러드 볶음과 조림 (34) 마라두부조림 (35) 고구마조림 (36) 매콤오징어볶음 (37) 아스파라거스소시지볶음 (38) 바지락볶음 (39) 버섯볶음 (40) 깐풍만두 (41) 닭봉조림 (42) 뚝배기달걀찜 (43) 비프스튜 부침요리 (44) 감자채전 (45) 옥수수참치전 (46) 명란달걀말이 김치요리 (47) 상추겉절이 (48) 모듬피클 (49) 맛김치 (50) 볶음김치# “철수야, 영희야 밥 먹어라~~” 어둑어둑 해지는 저녁, 집집마다 밥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면 엄마가 아이들 부르는 소리가 골목골목 울려 퍼졌습니다. # “밥 먹었어?” 집 떠난 자식에게 엄마가 하는 첫 마디는 항상 ‘밥 먹었어?’였습니다. 끝마디도 ‘밥’이었습니다. “꼭 밥 챙겨 먹고 다녀라.” # 그렇지만 그건 다 지난 추억이고, 이제는 할 게 너무 많아 너무 바빠서 밥을 하기는 커녕 제대로 먹을 시간조차 없습니다. # TV방송은 전국 방방곡곡의 맛있는 음식과 조리법을 연일 쏟아 냅니다. 손가락을 몇 번만 움직이면 휴대폰 속의 원하는 음식이 원하는 시간에 집으로 옵니다. AI가 밥도 만들어 주는 시대가 왔습니다. 바야흐로 간편식, 배달음식, 혼밥의 전성시대입니다. 음식이 홍수 난 것처럼 넘쳐납니다. # 그럴수록 엄마가 행주치마에 젖은 손을 닦으며 밥 먹으라고 부르는 모습이 떠오르고 우리 마음은 그때로 자꾸 거슬러 올라갑니다. # 이 마음만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엄마와 집밥은 영원한 그리움이니까요. 정신없이 돌아가는 삶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일상생활은 현실이니까요. 그렇다면 이 두 가지를 조화시킬 수는 없는 걸까요? 그래서 ‘세상 편한 집밥’의 저자 한식대가 박미란 고수가 2년 만에 또 나서게 되었습니다. 빠르고, 편하고, 경제적이고, 다양한 메뉴가 요즘 현실입니다. 여기에 그리움을 더해 직접 조리하는 재미를 느끼면서 맛있고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집밥과 거의 같이 만들 수 있는 가정간편식 노하우’를 담아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이 한권의 책을 통해 혼밥을 하더라도 ‘집밥’의 감성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노무현의 도시
미세움 / 김규원 지음 / 2018.01.20
15,000
미세움
소설,일반
김규원 지음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에 ‘신선한 충격’을 받고 신행정수도 건설에 관한 기사를 꾸준히 써온 한겨레신문 기자가 썼다. 김규원 기자는 신행정수도가 나아갈 길과 ‘세종시 수정안’이라는 탈을 쓴 이명박 정부의 ‘행정도시 백지화안’을 막아내려 기획기사를 써왔다. 행정도시 건설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직접 확인하고자 세종시로 내려가 2년간 살며 낱낱이 뜯어본 기자의 시선에는 행정도시 건설에 대한 기대와 아쉬움, 바람이 담겨 있다. 이 글은 행정도시가 정해지는 과정과 우여곡절을 함께하며 취재하고 고민한 기록이다. 1960년대 박정희 정부 이후 영남에 쏠린 투자는 영남의 보수화와 장기집권을 담보했다. 그것은 전국의 불균형발전을 불러왔고 지역 갈등으로 이어졌다.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더해져 지역주의를 없애기 위해 균형발전이 필요하고, 지방분권도 이룰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른다. 저자는 그 수단으로 ‘수도권 인구의 분산’에 방점을 찍는다. 수도권의 인구가 분산되면 제일 먼저 살인적인 집값이 안정된다고 한다. 현재 서울의 땅값은 광역시도 가운데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전남보다 239배나 높다. 수도권의 집값이 안정되고 지방의 공동화가 치유되면 부동산으로 인한 상대적인 박탈감이나 빈곤감을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제1부 수도를 옮기다 1. 노무현이 만든 도시 2. 시작은 박정희였다 3. 왜 위헌 결정을 받았나 4. 신도시로 지어야 했나 5. 가지 않은 길, 송복섭 설계안 6. 풍수는 좋을까 7. 사라진 지명, 사라진 역사 8. 균형발전 효과는 있었나 9. 통일 수도는 어디로 10. 링컨 기념관, 노무현 기념관 11. 과연 수도가 될 수 있을까 제2부 세종시에 터를 잡다 12. 도심이 없는 도시, 오르테가 설계안 13. 금강과 83만평의 중앙공원을 버리다 14. 청사, 14개의 다리로 잇다 15. 청사, 길을 뛰어넘다 16. 국립도서관 가보셨나요 17. 대학은 어디에 있나 18. 고층 아파트는 불가피한가 19. 첫마을의 실험적 주택 건축 20 좁은 길이 더 좋다 21. 빠른버스, 없는 기차역 22. 자전거 수도를 꿈꾸다 23. 다리는 아름답지만 에필로그1. 세종시에 사는 즐거움 에필로그2. 세종시에 사는 괴로움 인터뷰.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노무현 대통령의 원대한 꿈이 만든 도시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충청권에 신행정수도를 건설해서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이루겠다.” 2002년 당시 수도권 유권자의 반발과 당시 민주당 안에서의 반대도 무릅쓰고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내건 공약이다. 정치 활동 내내 지역주의와 싸운 그가 일관되게 추진했던 것이 세종시와 혁신도시 건설이었다. 그것은 수도권에 몰려 있는 국가의 중요 기능과 자원을 지방으로 분산시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이루려는 대담한 도전이었다.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백지화 계획,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방치로 위기를 겪은 혁신도시 건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야기한 책이 나왔다. 이제 더 이상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찬반 논란은 의미가 없다. 세종시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공론을 모아야 할 때다. 이 책은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에 ‘신선한 충격’을 받고 신행정수도 건설에 관한 기사를 꾸준히 써온 한겨레신문 기자가 썼다. 김규원 기자는 신행정수도가 나아갈 길과 ‘세종시 수정안’이라는 탈을 쓴 이명박 정부의 ‘행정도시 백지화안’을 막아내려 기획기사를 써왔다. 행정도시 건설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직접 확인하고자 세종시로 내려가 2년간 살며 낱낱이 뜯어본 기자의 시선에는 행정도시 건설에 대한 기대와 아쉬움, 바람이 담겨 있다. 이 글은 행정도시가 정해지는 과정과 우여곡절을 함께하며 취재하고 고민한 기록이다. 1960년대 박정희 정부 이후 영남에 쏠린 투자는 영남의 보수화와 장기집권을 담보했다. 그것은 전국의 불균형발전을 불러왔고 지역 갈등으로 이어졌다.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더해져 지역주의를 없애기 위해 균형발전이 필요하고, 지방분권도 이룰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른다. 저자는 그 수단으로 ‘수도권 인구의 분산’에 방점을 찍는다. 수도권의 인구가 분산되면 제일 먼저 살인적인 집값이 안정된다고 한다. 현재 서울의 땅값은 광역시도 가운데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전남보다 239배나 높다. 수도권의 집값이 안정되고 지방의 공동화가 치유되면 부동산으로 인한 상대적인 박탈감이나 빈곤감을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 기업체의 본사와 명문대가 수도권, 특히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비대한 서울을 만든 원인 중 하나라 한다. 100대 기업 본사의 86%와 20대 명문대의 85%가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이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독일은 인구가 한국의 1.6배이지만, 100만 명 이상의 도시는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쾰른에 불과하다. 11개 도시에 이르는 한국과 비교해보면 전국에 인구가 분산되어 있는 건실한 중소 도시가 많다는 뜻이다. 과밀한 서울에서 과소한 지방으로 인구와 인재가 적절히 이동하는 것이 필수라고 한다. 게다가 지역간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 정착돼 있었다면 4대강 사업 같은 중앙정부의 밀어붙이기식 사업은 가능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지방정부가 서울에서 하는 일에 들러리 서고 있는 현실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2012년부터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들을 세종시로 옮겼지만 부분적으로 이전하다보니 비상시에는 손발이 맞을 리 없고 세종시 공무원의 출장비로 매년 200억원이 들고 있다. 3분의 2 가량이 이전을 마친 현재, 균형발전 효과와 문제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국회와 청와대를 세종시로 옮겨야 하는 이유를 밝힌다. 혁신도시는 정치게임에 휩쓸리며 불필요한 정치적, 사회적 논란이 계속됐다. 그 과정에서 위치 선정에 신중하지 못했고 신도시 방식으로 건설되어 원래 지니고 있던 공동체, 역사, 문화, 지형 등 특성이 사라진 점 등을 아쉬움으로 지적한다. 기관 건축물이나 주택, 도로, 생활편의시설 등을 건설하면서 드러난 문제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한다. 골고루 잘 사는 나라는 이제 필수이며 이를 위한 세종시와 혁신도시는 우리 모두가 지켜보고 합의를 이끌어가야 할 대목임을 상기시킨다. 그 외에도 세종시를 둘러싼 풍수, 통일 수도, 사라진 지명 등 세종시를 다양한 시각에서 다룬다. 2004년 헌재의 위헌 결정을 두고는 권력의 공간적 이동인 혁신도시가 정치적 사안임에도 정치인들이 정치를 법조인들에게 헐값으로 넘겨버릴 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정치권에서 합의 과정을 거쳐 국민투표와 같은 방식으로 주권자가 최종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공론을 모아 행정수도를 완성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 책은 행정도시가 만들어진 계기, 과정, 방향을 담은 ‘제1부 수도를 옮기다’와 현재진행형인 세종시를 분석하고 비평한 ‘제2부 세종시에 터를 잡다’로 구성되어 있다. 또 세종시에서 살며 체득한 ‘즐거움’과 ‘괴로움’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세종시에 대한 기대와 바람으로 갈무리한다. 세종시의 산 역사이자 증인인 이춘희 세종시장과의 인터뷰에서 세종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입장도 들어본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그라미로 그리기
작은우주 / 크리스토퍼 하트 (지은이), 이진표 (옮긴이)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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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우주
체험,놀이
크리스토퍼 하트 (지은이), 이진표 (옮긴이)
크리스토퍼 하트의 그리기 시리즈. 간단한 동그라미로 시작하는 우리아이 첫 그리기 책이다. 동그라미를 이용해서 그림을 시작하다 보면, 어느새 귀여운 동물들과 멋진 만화 캐릭터들을 그릴 수 있다. 종이 몇 장과 연필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다. 스케치 북을 사용할 수도 있고, 이면지를 활용해도 좋다. 그림을 그리다 보면 실수를 하게 될 수도 있을 텐데, 그때는 지우개로 간단히 지우면 된다. 세모 그림을 다 그리고 나서 색칠을 하려면 크레용 또는 색연필을 이용해 색칠할 수 있다.미식축구 선수 / 새 / 태권소년 / 파일럿 / 배고픈 생쥐 / 화성인 / 인어공주 / 열기구 수줍은 강아지 / 팬더 / 요요하는 소년 / 곰 / 고릴라 / 슈퍼악당 / 병아리 / 공룡 물고기 / 개미 / 말 / 타조 / 과학자 / 외계인 우주선 / 바다사자 / 얼룩말 / 아기 고양이 훌라후프 소녀 / 외발 자전거 / 괴생물체 / 만화 주인공 / 상어 / 강아지 / 태양 / 독수리 소녀와 강아지 / 애벌레 / 요리사 / 레슬링 선수 / 너구리 / 오리 / 괴물 / 캥거루 무서운 설인 / 아기 생쥐 / 성난황소 / 흑인 친구 / 망보는 강아지 / 해적 / 어리숙한 도둑 문어 / 헬리콥터“간단한 동그라미로 시작하는 우리아이 첫 그리기 책”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토퍼 하트 그리기 시리즈 이 책에서 저는 여러분들에게 그림을 그리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줄 거예요. 동그라미를 이용해서 그림을 시작하다 보면, 어느새 귀여운 동물들과 멋진 만화 캐릭터들을 그릴 수 있게 될 거예요. 종이 몇 장과 연필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어요. 스케치 북을 사용할 수도 있고, 이면지를 활용해도 좋아요. 그림을 그리다 보면 실수를 하게 될 수도 있을 텐데, 그때는 지우개로 간단히 지우면 될 거예요. 동그라미 그림을 다 그리고 나서 색칠을 하려면 크레용 또는 색연필을 이용해 보세요. 그림 그리기는 더 많이 연습할수록, 그리기가 더 쉬워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자 그럼 연필과 종이를 준비하고 그리기를 시작해 볼까요? “그리기에 자신없는 엄마 아빠도 아이와 함께 따라하면 어느새 멋진 그림이 뚝딱 완성되었어요!” 동그라미로 따라만 해도 그려지는 50가지 그림이 들어 있어요! 그림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으신가요? 그림을 배우고 싶었지만, 항상 다른 분주한 일들이 생기셨다고요?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아이들과 함께 시작해보세요. 그림 그리는 일이 아주 즐거울 겁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다 보면 관찰력, 집중력, 창의력이 쑥쑥 자라요!
빨강 머리 앤이 3년 후 나에게 : Q&A a day (벤티 에디션)
더모던 / 더모던 편집부 (엮은이)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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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던
소설,일반
더모던 편집부 (엮은이)
어떤 상황에서도 장점을 찾아내고야 마는 초긍정 소녀 ‘빨강 머리 앤’의 질문들로 구성된 다이어리, 《빨강 머리 앤이 3년 후 나에게: Q&A a day》이 조금 더 큰 판형(120*180)인 ‘벤티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365개의 질문들은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고, 친숙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1월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세상이 달라진 것만 같았어. 사는 게 훨씬 더 재미있어지는 것 같아.” 2월 “누군가에게 이해받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에요.” 3월 “이런 일로 울면 안 돼.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재미있는 실수일 뿐이니까.” 4월 “분별력이 있다는 건 무척 좋은 일일 거야. 하지만 난 솔직히 분별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아. 낭만이 너무 없잖아.” 5월 “어른이 된다는 건 틀림없이 근사한 일일 거예요. 어른처럼 대접받았을 뿐인데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걸 보면 말이에요.” 6월 “살아 있다는 게 정말 기쁘다는 생각이 들어. 아침에는 늘 아침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저녁이 되면 또 저녁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단 말이야.” 7월 “난 최선을 다했고, ‘경쟁하는 기쁨’이 뭔지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했거든. 노력해서 이기는 것 못지않게, 노력했지만 실패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야.” 8월 “어떤 사람을 진심으로 기쁘게 하려고 뭔가를 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 같아요.” 9월 “머릿속에 뭔가 신나는 일이 번쩍 떠오르면 입 밖으로 꺼내야 해요. 생각을 하다 말면 그 신나는 일을 망쳐버리거든요.” 10월 “세상에 10월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뻐요. 9월에서 11월로 바로 넘어가버리면 정말 끔찍하겠죠? 이 단풍나무 가지들 좀 보세요. 막 가슴이 설레지 않으세요?” 11월 “너무 오래 슬픔에 빠져 있기엔 세상이 참 흥미롭지 않나요?” 12월 “아, 살아 있다는 것도, 집에 간다는 것도 참 좋다.” “너무 오래 슬픔에 빠져 있기엔 세상에 참 흥미롭지 않나요?” 모든 삶에 시련이 있다. 시련을 기회로 바꾸는 ‘습관’이 차이를 만들어낼 뿐! 삶을 바꾸는 긍정 습관 기르기, 《빨강 머리 앤 Q&A 3년 다이어리》의 벤티 에디션 어떤 상황에서도 장점을 찾아내고야 마는 초긍정 소녀 ‘빨강 머리 앤’의 질문들로 구성된 다이어리, 《빨강 머리 앤이 3년 후 나에게: Q&A a day》이 조금 더 큰 판형(120*180)인 ‘벤티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365개의 질문들은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고, 친숙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같은 질문에 3년간 3개의 대답을 기록할 수 있어서 나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나의 마음이 어떤 상태였는지, 내가 얼마나 성장했고 변화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지금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은?(What do you want right now?)”처럼 일상적인 질문부터, “오늘이 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어?(What would you like to do if today was the last day of your life?)”처럼 묵직한 질문까지. 1월 1일을 시작하며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세 가지를 말해줄래?(Can you tell me three things you really want to accomplish this year?)”부터 12월 31일을 마무리하며 “너의 버킷리스트 10가지를 써봐.( Write down your ten bucket lists.)”까지, 질문에 답을 기록해나가다 보면 무심코 흘려보낼 뻔했던 우리 삶의 반짝거리는 순간들을 기록하고 기억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마음껏 아프다 가
수오서재 / 김하준 (지은이) /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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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서재
소설,일반
김하준 (지은이)
하루 평균 5분 간격으로 아이들이 다녀가는 곳, 배가 아프다던 아이가 보리차 한 잔에 금세 얼굴이 환해지는 곳, 아이들의 울음이 그치고 상처가 아무는 곳, 바로 보건실이다. 이 책은 20년 차 초등학교 보건교사가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치료하며 쓴 보건실 에세이이다. 저자는 업무적인 보건일지가 아닌 아이들의 표정과 이야기가 담긴 보건일지를 쓰게 되었다. 아이들은 그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이유로 보건실에 찾아온다. 어지러워서, 잠이 와서, 넘어져서, 손에 가시가 박혀서. 쉽게 처치해줄 수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지만, 당뇨가 있는 아이, 피부염을 앓는 아이, 우울증이 있는 아이 등 상처 너머를 봐야 하는 아이들도 보건실에 찾아온다. 저자는 환한 웃음 뒤에 그림자를 감춘 아이들, 하고 싶은 말 대신 아프다는 말을 먼저 하는 아이들의 마음까지 들여다본다. 은유 작가는 이 책을 먼저 읽고 “상처와 회복의 동화이자 교육현장 르포”라는 추천의 글을 전해주었다. 학교를 지키는 단 한 명의 의료인으로서 맞닥뜨리게 되는 현실적인 문제들도 담겨 있다. 보건실에는 왜 출입증이 없는지, 성교육 담당자가 보건교사 1인일 때 어떤 한계가 있는지, 방역 담당자로서 코로나19를 어떻게 겪어내고 있는지 등 보건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아이들이 언제든 찾아가서 자신의 상처를 보여줄 수 있는 ‘보건실’이라는 공간과, 그 아픔을 알아채주는 ‘보건교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한다. 또한 어렸을 때 상처의 경험이 있다면, 이 책에서 어린 시절 자신과 비슷한 아이를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힘들 때 어떤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내는지, 또는 숨기는지, 아플 때 어떤 말을 하는지 알게 된다. 무엇보다 지금 자신과 가장 가까이 있는 아이의 아픔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서문_아픔과 슬픔을 들여다보는 일 1. 보건실을 찾아오는 아프고 기특한 아이들 죽으려고 했는데 옥상이 잠겨 있었어요 식물과 아이들의 공통점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눈물이 났어요 당뇨는 부지런하게 하는 병이래요 선생님, 따랑해요 오늘 안녕이 영영 안녕일 수 있어 아이들을 볼 땐, 사진 찍을 때처럼 쏟아지는 아이들 2. 마음에도 반창고를 붙여줄게 세상에 예쁜 손은 없다 그림 속 아이스크림 학교의 중심은 어디인가? 나는 왜 이런 병에 걸렸을까요? 울퉁불퉁 모과를 닮은 아이들 아픈 곳, 영혼이라고 쓰는 아이가 있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아니지만 보건실 단골 손님들 3. 상처가 아물 때쯤 한 뼘 더 자라 있겠지 반창고나 붙여주는 보건교사 새 구두를 신고 날마다 새로 생긴 아픈 조각 선생님, 저는 죽을 고비를 두 번이나 넘겼어요 불면증은 어떻게 해야 낫죠? 새가 날개를 다친 것 같아요 선생님도 아파봤어요? 10월의 어느 날 4. 학교를 지키는 단 한 명의 의료인 보건교사가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성교육의 최종 목적 아이들의 성 문제가 드러나는 방식 8,200원짜리 가시를 뽑은 날 열화상 카메라 너머의 아이들 감염병 시대, 보건교사로 살아가기 주워온 트리안과 보건실의 루틴 눈 쌓인 길을 걷습니다“아이들은 울음과 웃음의 경계가 길지 않다. 아파도 웃고 웃다가도 아프니까.” 보건실 문을 열면 시작되는 모서리가 둥근 반창고 같은 이야기 하루 평균 5분 간격으로 아이들이 다녀가는 곳, 배가 아프다던 아이가 보리차 한 잔에 금세 얼굴이 환해지는 곳, 아이들의 울음이 그치고 상처가 아무는 곳, 바로 보건실이다. 이 책은 20년 차 초등학교 보건교사가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치료하며 쓴 보건실 에세이이다. 저자는 업무적인 보건일지가 아닌 아이들의 표정과 이야기가 담긴 보건일지를 쓰게 되었다. 아이들은 그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이유로 보건실에 찾아온다. 어지러워서, 잠이 와서, 넘어져서, 손에 가시가 박혀서. 쉽게 처치해줄 수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지만, 당뇨가 있는 아이, 피부염을 앓는 아이, 우울증이 있는 아이 등 상처 너머를 봐야 하는 아이들도 보건실에 찾아온다. 저자는 환한 웃음 뒤에 그림자를 감춘 아이들, 하고 싶은 말 대신 아프다는 말을 먼저 하는 아이들의 마음까지 들여다본다. 아이들은 아주 작은 것으로도 상처받지만 아주 작은 말 한마디로도 금세 회복되는 유연함을 가졌다. 이런 아이들이 언제든 찾아가서 자신의 상처를 보여줄 수 있는 ‘보건실’이라는 공간과, 그 아픔을 알아채주는 ‘보건교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한다. 또한 어렸을 때 상처의 경험이 있다면, 이 책에서 어린 시절 자신과 비슷한 아이를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힘들 때 어떤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내는지, 또는 숨기는지, 아플 때 어떤 말을 하는지 알게 된다. 무엇보다 지금 자신과 가장 가까이 있는 아이의 아픔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자, 여기 10cm 눈금자가 있어. 네가 아픈 정도가 어디쯤인지 표시해볼래?” “선생님, 더 긴 자는 없어요?” 아이들의 아픔과 슬픔을 들여다보는 보건교사의 특별한 보건일지 아파서 보건실에 온 아이들은 무엇을 할까? 소파에 앉아 가만히 쉬다 가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한다. 키를 재보거나, 물을 마시거나, 친구들과 떠들다 간다. 많은 아이들이 별다른 치료를 해주지 않아도 보건실에 온 것만으로 다 나았다는 듯이 돌아간다. 아이들이 보건실을 찾아오는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의 순수함과 사랑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목이 아파요. 근데 놀고 싶어요.” “아파도 노는 게 그렇게 좋아?” “네, 놀 땐 아픈지 몰라요. 놀고 나서 아파요.” _291쪽 “여기 달력을 줄 테니 네가 보건실에 왔던 날을 세볼래?” “그건 아주 쉬워요. 365에서 방학 날짜만큼만 빼면 되거든요.” _143쪽 “피부가 마르려면 3분쯤 걸리니까 3분 후에 밴드를 붙여주는 거야.” “3분을 어떻게 알지? 알았다, 내가 줄넘기를 360번 하고 알려줄게. 그럼 3분이야. 내가 1분에 120번 하거든.” _146쪽 보건실을 자주 찾아오는 아이들을 저자는 ‘단골 손님들’이라고 표현한다. 보건실은 응급처치를 하는 곳이지 지속적인 치료를 해주는 곳은 아니다. 그럼에도 매일 찾아오는 단골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눈 맞춰주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자주 오는 아이에게서 작은 차이를 발견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옥상에 올라가 떨어져 죽으려고 했는데 옥상문이 잠겨 있어 보건실에 오게 된 아이, 아픈 곳을 적는 보건실 기록부에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났어요’라고 적은 아이. 이 일이 있고 난 후 저자는 기록부 양식을 한동안 ‘아픈 곳 또는 하고 싶은 말’로 바꾸게 되었다. 이렇듯 보건실은 간단한 외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곳이 아니다. 가정과 교실에서 소외된 아이를 발견해내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학교 폭력과 관련된 아이, 가정 내 학대를 받는 아이를 인지해 신고하는 것도 보건교사의 일이다. 학교의 빈틈을 채우는 곳이 보건실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은 상처를 입으며 자라고 그런 아이들에게는 반드시 따뜻한 어른이 필요하다. 저자는 보건교사인 자신이 따뜻한 어른의 역할을 해야 하는 사람 중 한 명임을 기억하고 오늘도 아이들의 아픔과 슬픔을 들여다본다.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은데 끼워주지 않아서 혼자 있고 싶은데 혼자 있을 데가 없어서 학교에서 울고 싶은데 울 데가 없어서 아무도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서 아이들은 갈 데가 없어서 보건실에 가기도 한다. _18쪽 “작은 상처에 묻은 모래를 씻어내는 사소한 일일지라도.” 응급상황, 성교육, 코로나19… 학교를 지키는 단 한 명의 의료인 보건교사는 천 명을 위해 존재하는 동시에 단 한 명의 위기 순간을 위해 존재하는 의료인이다. 아이들만이 아닌 교직원과 그 외 학교 방문자 모두의 응급상황과 첫 번째로 맞닥뜨려야 하는 무거운 중책을 가졌다. 저자는 학교의 중심이 교실도 운동장도 아닌 보건실이라고 말한다. 보건실에 가는 아이가 없는 교실이 행복한 교실이고, 보건실에 가는 아이가 적은 학교가 행복한 학교이다. 저자는 보건교사로서 겪은 한계와 보건교육의 현실적인 문제점들도 이야기한다. 성교육을 보건교사 1인의 업무로 지정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과, 아이들의 성 문제가 학교생활에서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코로나19를 겪으며 방역 담당자로서 지나왔던 2년간의 이야기는 마스크 뒤에 가려진 아이들의 얼굴을 그려보게 한다. 코피가 나도 맘 편히 닦아줄 수 없고, 기침하는 아이의 목구멍을 들여다보는 것도 어려운 일이 되었다. 아이들과 일정한 물리적 거리를 두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지만, 저자는 아이들과 정서적 거리까지 멀어지지 않도록 여전히 사소한 치료 하나하나에 마음을 기울인다. 작은 상처에 묻은 모래를 씻어내는 일에도, 여분의 반창고를 챙겨주는 일에도 아이들은 더 잘 자라난다는 믿음을 가지고. 보건실은 간단한 외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위험한 징조를 감지하기 위한 센서가 되기도 하고, 가정과 교실에서 소외된 아이를 마지막으로 걸러낼 수 있는 체의 역할이 되기도 한다. “선생님, 세종대왕은 당뇨로 죽은 거래요. 그래서 당뇨는 부지런하게 하는 병이래요. 내가 축구를 진짜 잘해서 축구공을 뻥 차면 그게 우주까지 날아가서 별똥별인 줄 알고 저처럼 아픈 아이들이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소원은 발끝에서 이루어진대요.”아이의 말과 표정에서 슬픔과 희망을 함께 읽을 수 있었다.
부엌에서 읽는 요리책
스마트비즈니스 / 우연단 글 /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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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우연단 글
해피선데이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로 유명한 우연단 씨의, 어머니가 해주는 손맛의 비밀을 담은 요리책. 전라도 강진이 고향인 저자의 맛깔스런 전라도 음식의 비법과 어머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밥상 차리기 비밀들이 가득 들어있다. 요리 초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가정식 요리들을 엄선해서 정리하였으며, 물에 젖지 않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활동성과 내구성이 높다. 어머니가 해주는 집 밥처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먹으면 힘이 나는 가정식 요리책은 없을까? 해피선데이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로 유명한 우연단 씨가 대한민국 싱글족을 위해, 어머니가 해주는 손맛의 비밀을 담은 요리책을 출간했다. 독립하는 아들 짐에, 유학 가는 딸의 가방에, 엄마 밥상을 매일 차려주고 싶은 엄마의 정성을 가득 담은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책이다. ‘1박 2일’ 출연자들이 극찬한, 밥차 아주머니가 전하는 엄마의 손맛을 함께 느껴보자! 전라도 강진이 고향인 저자의 맛깔스런 전라도 음식의 비법과 어머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밥상 차리기 비밀들이 이 책에 가득하다. 일러두기-계량 뚝딱뚝딱! 밥&죽&국수 영양밥, 굴밥, 김치볶음밥, 비빔밥, 호박죽, 전복죽, 팥죽, 닭죽, 잣죽, 콩국수, 비빔국수, 잔치국수, 바지락칼국수, 감자수제비 보글자글! 탕&국&찌개&조림 생태탕, 해물탕, 꽃게탕, 삼계탕, 닭볶음탕, 미역국, 된장국, 청국장, 콩나물해장국, 황태해장국, 소고기무국, 떡국,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콩비지찌개, 갈치조림, 고등어무조림, 묵은지김치조림, 소고기메추리알장조림, 두부조림, 감자간장조림, 연근조림, 우엉조림 조물조물! 무침&나물&볶음 마늘종무침, 나물된장무침, 파래초무침, 더덕초무침, 황태채무침, 가지나물, 고구마줄기된장무침, 호박나물, 깻잎나물, 고사리나물, 시금치나물, 고구마줄기나물, 멸치볶음, 꽈리고추멸치볶음, 오징어채볶음, 새우마늘종볶음, 미역줄기볶음, 감자채볶음, 애호박볶음 후딱후딱! 밑반찬&손님상 쌈장, 초고추장, 계란찜, 계란말이, 양념꼬막, 콩자반, 소불고기, 오삼불고기, 돼지갈비, LA갈비,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아귀찜, 떡볶이, 잡채, 탕수육 독립하는 아들 짐에, 유학 가는 딸의 가방에 넣어주고 싶은 요리책이 있다. 매일 밥상을 차려주고 싶은 엄마의 정성을 가득 담은 요리책이 나왔다. 음식 맛의 절반은 추억이다. 그래서 외국 음식은 웬만큼 맛있으면 먹지만 김치찌개나 된장찌개처럼 평범한 음식일수록 더 까다롭다. 왜? 엄마의 손맛이 기억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책이다. ‘1박 2일’ 출연자들이 극찬한, 밥차 아주머니가 전하는 엄마의 손맛을 함께 느껴보자! * 집 밥이 그리운 싱글족을 위한,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의 ‘밥상 차리기!’ 어머니가 해주는 집 밥처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먹으면 힘이 나는 가정식 요리책은 없을까? 해피선데이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로 유명한 우연단 씨가 대한민국 싱글족을 위해, 어머니가 해주는 손맛의 비밀을 담은 요리책을 출간했다. 전라도 강진이 고향인 저자의 맛깔스런 전라도 음식의 비법과 어머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밥상 차리기 비밀들이 이 책에 가득하다. * 물에 젖지도, 찢어지지도 않는 ‘플라스틱 특수용지!’ 물에 젖지 않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설거지를 하다가 씽크대에 빠져도, 더러워져도 바로 닦아내면 된다. 책이 찢어질 걱정 없이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어 활동성과 내구성 모두를 만족시킨다. 포켓용 사이즈로 부엌에 걸어두고 요리할 때마다 봐도 좋고, 휴대하기 편하여 캠핑이나 여행을 가서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스프링 제본으로 착착 펴지니 더욱더 편리하다. * 라면 끓이기보다 쉬운, ‘그림으로 읽는 요리책!’ 라면을 끓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책 전체를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여 실전에 바로 쓸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요리에 초보자인 갓 결혼한 새댁, 싱글족들이 부엌에 두고 바로 보고 요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책을 따라 하다보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재미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대한민국 가정식을 대표하는 요리, ‘엄선해서 수록!’ 요리 초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가정식 요리들을 엄선해서 정리하였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장-뚝딱뚝딱! 밥&죽&국수, 2장-보글자글! 탕&국&찌개&조림, 3장-조물조물! 무침&나물&볶음, 4장-후딱후딱! 밑반찬&손님상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정식 요리들을 총망라하였다. * 오늘의 요리, 날개로 되어 있는 인덱스로 ‘바로 찾아 읽다!’ 72꼭지의 인덱스가 날개로 되어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바로 찾아서 읽을 수 있다. 그날그날 먹고 싶은 요리를 바로 찾아 요리를 해보자. 1장, 2장, 3장, 4장에서 하나씩을 골라 요리를 해보다 보면 어느새 당신도 엄마 손맛을 낼 수 있을 것이다.
Becoming 비커밍 (양장)
웅진지식하우스 / 미셸 오바마 (지은이), 김명남 (옮긴이) /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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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소설,일반
미셸 오바마 (지은이), 김명남 (옮긴이)
예약 판매로 아마존 1위에 오른 올해 최고의 화제작, 미국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첫 자서전. 어린 시절 가족의 이야기와 학창 시절, 법률 회사에서 젊은 오바마를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게 된 과정, 그리고 그 후 미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여성들의 롤모델로 거듭나기까지의 스토리를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2009년 전 세계를 놀라게 하며 백악관에 입성한 그녀는, 이후 놀라운 행보를 거듭하면서 전 세계 여성들과 아이들을 위해 일했다. 미셸은 아동 비만과 전쟁을 벌였고 건강한 식탁을 만들기 위해 식품회사들과 싸웠다. 전 세계 소녀들의 교육을 위해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흑인 여성에 대한 편견에 당당하게 맞섰다. 그녀는 귀여운 두 딸과 함께 백악관을 역사상 가장 따뜻한 곳으로 만들었으며, 고루한 권위를 깨뜨리는 가장 지적이고 검소한 퍼스트레이디가 되었다. TV 쇼에 나가 펑크뮤직에 맞춰 춤을 추고, 차 안에서 비욘세의 노래를 불렀던 그녀는 이제 수많은 배척과 질투, 뿌리 깊은 두려움을 물리치고 세계 여성들의 롤모델이자 희망과 가능성의 아이콘이 되었다.프롤로그 1 내가 되다 (Becoming Me) 2 우리가 되다 (Becoming Us) 3 그 이상이 되다 (Becoming More) 에필로그 감사의 말 전 세계 1000만 부 돌파! 104주 연속 베스트셀러! 경이로운 기록의 주인공, 미셸 오바마의 양장 에디션 출간 미국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솔직하고, 강렬하고, 감동적인 자서전 어린 소녀였던 미셸 오바마에게, 세상이란 곧 시카고의 사우스사이드 지역이었다. 그녀는 부모님이 세 들어 산 작은 집에서 오빠 크레이그와 한방을 쓰고 공원에서 캐치볼을 하며 자랐다. 아버지 프레이저 로빈슨과 어머니 메리언 로빈슨은 딸이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제 의견을 거침없이 밝히는 아이로 자라도록 길렀다. 하지만 인생은 곧 그녀를 멀리 데려갔다. 프린스턴 대학에서 그녀는 평생 처음으로 사람들 틈에서 유일한 흑인 여성이 되는 경험을 했고, 이후 으리으리한 고층 빌딩에서 일하는 대형 로펌 변호사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아침 그녀의 사무실로 버락 오바마라는 법대생이 걸어 들어왔고, 그 순간 그녀가 세심하게 세워둔 인생 계획은 송두리째 뒤집혔다. 미셸 오바마는 이 책에서 결혼 생활 초기의 이야기를 처음 털어놓는다. 자신이 일과 가정생활, 그리고 빠르게 상승세를 탄 남편의 정치 경력 사이에서 어떻게든 균형을 잡아보려고 고군분투했던 시간을 허심탄회하게 들려준다. 버락이 대통령에 출마할지 말지를 놓고 부부가 벌였던 논쟁, 선거운동을 하는 동안 그녀가 유권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도 자주 터무니없는 비난의 표적이 되었을 때 어떻게 견뎠는지도. 미셸은 품위 있고 쾌활하고 보기 드물게 솔직한 글로써, 오바마 가족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새 역사를 쓰기 시작한 날로부터 이후 8년간 백악관에서 보낸 나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그것은 곧 그녀가 미국을 알아가고 미국이 그녀를 알아간 과정이었다. 『비커밍』은 아이오와의 수수한 가정집 부엌과 버킹엄궁의 화려한 무도회장을 오가고, 가슴 미어지게 애통한 순간과 굴하지 않는 회복의 순간을 오가면서, 자기 한 몸보다 더 높은 이상을 위하여 온 역량과 목소리를 발휘하면서도 진정성을 잃지 않으려고 분투해온 한 여자, 둘도 없는 존재로 역사에 남을 미셸 오바마의 내면으로 독자를 데려간다.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대담하게 털어놓은 이 책으로, 그녀는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은가? 미국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첫 자서전 이 책 『비커밍』은 미국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첫 자서전이다. 2009년 전 세계를 놀라게 하며 백악관에 입성한 그녀는, 이후 놀라운 행보를 거듭하면서 전 세계 여성들과 아이들을 위해 일했다. 미셸은 아동 비만과 전쟁을 벌였고 건강한 식탁을 만들기 위해 식품회사들과 싸웠다. 전 세계 소녀들의 교육을 위해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흑인 여성에 대한 편견에 당당하게 맞섰다. 그녀는 귀여운 두 딸과 함께 백악관을 역사상 가장 따뜻한 곳으로 만들었으며, 고루한 권위를 깨뜨리는 가장 지적이고 검소한 퍼스트레이디가 되었다. TV 쇼에 나가 펑크뮤직에 맞춰 춤을 추고, 차 안에서 비욘세의 노래를 불렀던 그녀는 이제 수많은 배척과 질투, 뿌리 깊은 두려움을 물리치고 세계 여성들의 롤모델이자 희망과 가능성의 아이콘이 되었다. 역대 최고 730억 판권액, 예약 판매만으로 아마존 1위에 오른 화제작 이런 그녀의 자서전 출간은 그 사실만으로 이미 큰 화제가 되었다. 남편 버락 오바마와 그녀의 자서전 판권은 역대 미국 대통령들 판권 가격의 4배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액으로 판매되었고(약 730억 원 추정), 오바마 부부가 남태평양의 테티아로아섬에서 집필에 들어갔다는 사실까지 보도되며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도 판권 경쟁 끝에 웅진씽크빅에서 한국어판 판권을 따냈으며, 힐러리 클린턴의 자서전 『살아 있는 역사』를 40만 부 판매한 경험을 살려 11월 13일(한국 시간 14일) 전 세계에 동시 출간한다(버락 오바마 자서전은 2019년 하반기에 출간될 예정). 번역은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등 페미니즘 관련 도서들을 번역해 최근 더욱 유명해진 김명남 번역가가 맡아 원서의 섬세한 결까지 담아냈다. 특히 이 책 『비커밍』은 미셸 오바마의 첫 자서전일 뿐 아니라, 유례없는 솔직함과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커밍』은 예약 판매만으로 이미 아마존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그녀의 출간 기념 북투어는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비커밍』의 집필 및 제작 과정은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보안 속에 이루어졌으며, ‘전 세계 31개 언어 출간, 300만 부 초판 제작’으로 독자들의 기대를 증명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역시 “이 책은 올해 최대 블록버스터 중 하나”라고 논평했다. 주변에서 중심으로: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꿋꿋하게 성장해나간 소녀 『비커밍』은 시카고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한 여자아이의 드라마틱한 인생 역정이자, 우리 시대가 낳은 소중한 희망과 가능성의 연대기이다. 이야기는 미셸이 어릴 적 살았던 시카고의 사우스사이드에서 시작된다. 그녀가 자랐던 사우스사이드는 원래 백인과 흑인 들이 어울려 살던 동네였다. 그러던 것이 백인들이 차차 동네를 떠나면서 가난한 흑인 동네로 변해간다. 한번은 백인들이 사는 동네에 갔다가 누군가 미셸네 차를 길게 긁어놓는 일을 겪기도 한다. “남들보다 두 배 이상 잘해야 절반이라도 인정받는” 흑인 사회의 현실을 어린 미셸은 깨달아간다. 그러나 미셸네 가정은 남다른 데가 있었다. 늘 스스로 판단하게 하고 의견을 존중해주었던 엄마, 다발성경화증이라는 불치병에도 불구하고 의연한 삶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준 아빠, 재능을 활짝 꽃피운 믿음직한 오빠 아래에서 어린 미셸은 단단하게 영글어간다(“나는 어린 시절 대부분을 노력의 소리를 들으며 자랐다”). 계단참에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읽고 문법에 맞게 또박또박 말하는 법을 배우던 열 살 미셸에게, 어느 날 친척 아이는 “넌 왜 백인 여자애처럼 말해?”라고 묻는다. 미셸은 이 순간 “내 인생의 숙제를 직감”했고 “앞으로 내 출신과 내가 바라는 미래를 내 정체성과 조화시켜나가야 했다”라고 말한다. 가난한 집안의 흑인 여성이라는 세 겹의 질곡 아래 태어났지만, 성실함의 힘을 믿고 중심을 향해 헤엄쳐 나아가야 했던 한 소녀. 미셸의 시작은 수많은 모순과 하나의 진실을 품고 있었다. 변곡점에 서다: 버락과의 만남과 여성으로서의 삶 미셸은 특유의 성실함과 승리욕으로 우등생으로 자라난다. 헌신적인 부모 덕분이기도 했지만, “나는 이대로 충분할까?”라는 불안감이 스스로를 추동한 결과였다. 고등학교 진학 상담사가 “네가 프린스턴에 갈 재목인지 잘 모르겠구나” 하며 적대적인 말을 내뱉었을 때에도 그녀는 “두고 보라지” 하면서 기어코 프린스턴대에 입학한다. 그후 하버드 법대에까지 진학하고, 오로지 현실적인 성공을 향해 앞만 보면서 나아간다(“애석하지만 그게 나였다”). 그러고는 마침내 고향 시카고로 금의환향해 일류 법률 회사인 시들리 앤드 오스틴에 변호사로 취직한다.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삶이었다. 그 회사에 “희한한 이름”을 가진 신입 인턴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버락은 첫 만남에서 지각을 했다. 늘 어슬렁거리면서도 불안정한 면이 없는, “유니콘처럼 비현실적인” 그와의 만남은 사다리를 착착 오르던 미셸의 삶을 전혀 다른 궤도로 이끈다. 그에게 끌리면서도 애써 그를 마음속에서 밀쳐내던 그녀에게 버락은 거침없이 다가온다. 어느 날 밤 그가 아이스크림을 먹다 말고 “키스해도 되나요?” 하고 묻는 순간 그녀의 인생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선다. 곧 이어진 사내 연애와 결혼, 그리고 임신에 얽힌 말 못 할 이야기까지, 미셸은 이제까지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었던 내밀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비커밍』은 한 소녀가 여성, 엄마, 퍼스트레이디로 거듭나면서 인생과 사람을 알아나가는 성장 스토리이자, 더 이상 솔직할 수 없는 치열한 삶의 기록이다. 그녀는 일과 육아에 지쳐 남편과 매일 싸워야 했던 여성으로서의 고통을 들려주는 한편, 인생의 목적을 고민하게 된 혼란을 생생하게 고백한다(“나는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몰라서 혼란스럽다” “혼란을 안긴 버락이 고마우면서도 미웠다”). 자신의 꿈이 뭔지도 모르고 좋은 직업을 위해 내달리던 모습과 실패들을 솔직하게 고백하는가 하면, 아버지와 친구의 죽음으로 깨닫게 된 인생의 의미를 묵직하게 전한다. 그녀는 의심 없이 단번에 꿈을 찾아낸 행운아가 아니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우연, 노력으로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여정의 한복판에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이 ‘비커밍(Becoming)’인 것은 그 때문이다. “걱정 말고 미래를 그리세요”: 삶의 우연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나가는 용기 버락과의 결혼 후 미셸은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자신의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기 위해 초인적인 스케줄로 일하는 한편, 자신의 소명을 깨닫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일들을 만들어간다. 청년들의 공직 커리어를 돕는 ‘퍼블릭 앨라이스(Public Allies)’를 출범시키고, 고향 시카고 시정부와 시카고대 부속병원에서도 중책을 맡는다. 그러나 버락이 뜻밖에 정치적 인기를 얻고 결국 대통령이 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정치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미셸은 이 책에서 그 과정에서 있었던 수많은 음해와 고통, 소회를 전한다. 휴가지에서 갑자기 아이가 아파서 급한 표결에 참여하지 못해 버락이 정치적으로 큰 손해를 봤던 사연, 오바마의 출생에 대한 트럼프의 근거 없는 의혹 제기, 미셸 자신의 연설을 교묘하게 조작했던 가짜 뉴스와 음해, “상대가 수준 낮게 굴더라도, 우리는 품위 있게 갑시다”라고 말했던 배경, 트럼프가 당선된 뒤에 그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마음, 그러나 임기를 다하면서 인수인계에 최선을 다했던 일까지. 미셸은 단지 퍼스트레이디라는 아름다운 꽃으로 남지 않았다. 그녀는 백악관을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시켰고, 건강한 식단을 알리기 위해 텃밭을 일궜다. 식품회사와 싸웠고, 불행한 총기 사건들에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덕분에 4500만 명의 아이들이 더 나은 아침과 점심을 먹었고, 1100만 명의 학생들이 체육 수업을 더 즐길 수 있었으며, 150만 명의 군인과 배우자 들이 직업을 구할 수 있었다. 그 누구보다 교육의 혜택을 본 사람으로서, 그녀는 어린 여성들의 교육에 힘을 쏟았고 힘없는 사람들의 보호자가 되었다. 그녀의 말마따나 퍼스트레이디는 “공식 직함도 아니고 연봉도 없지만”,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최대한 활용해 세상을 조금씩 움직여나갔다. 운명은 그녀에게 무엇 하나 제대로 주지 않았지만, 그녀는 자신을 믿었고 더 아름다운 삶에 눈감지 않았다. 그녀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했다. 흑인 노예의 후손으로 태어나 백악관의 주인이 되기까지, 누구보다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온 그녀는 그 소중한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절대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희망 말고는 줄 것이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미래를 그리세요.” 어느 날 저녁, 부모님이 어리둥절한 얼굴로 나를 불러 앉혔다. 어머니가 테리의 어머니에게서 파리 여행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했다.“왜 말 안 했니?” 어머니가 물었다.“돈이 너무 많이 들잖아요.”“그건 네가 결정할 일이 아니란다, 미셰.” 아버지는 거의 자존심 상한 것 같은 얼굴로 다정하게 말했다. “그리고 애초에 알려주지도 않으면 우리가 어떻게 결정하겠니?”나는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알 수 없어서 멍하니 두 분을 보았다. (……) 두 분은 40대 초반이었고, 20년 가까이 결혼 생활을 해온 터였다. 그동안 유럽 여행은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두 분은 해변에 놀러 가거나 외식을 하는 일도 없었다. 집도 사지 않았다. 나와 오빠에게 투자했다. 모든 돈이 우리에게 들어갔다. 아버지를 잃은 후, 이대로 눌러앉아 인생을 보내도 좋은지 고민만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커졌다. 아버지는 쉰다섯에 죽었다. 수잰은 스물여섯에 죽었다. 교훈은 간단했다. 인생은 짧고, 낭비할 시간은 없다. 내가 죽었을 때 사람들이 나를 그동안 쓴 소송 취지서나 그동안 변호한 기업 브랜드로 기억해주기를 바라지 않았다. 나 자신이 세상에 그보다 더 많은 걸 줄 수 있다고 믿었다. 움직일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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