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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남자는 현실주의자 3
㈜소미미디어 / 오케마루 (지은이), 사바미조레 (그림), 박정철 (옮긴이) / 2021.06.09
7,500원 ⟶ 6,750원(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오케마루 (지은이), 사바미조레 (그림), 박정철 (옮긴이)
여름방학인데 학교 행사를 돕거나 헌책방 아르바이트를 하며 쉬지 않고 일하는 와타루. 과거의 경험이 있어 업무에서는 유능한 덕분에 시노미야 선배에게 칭찬을 받기도 하고, 미인 여대생(?)인 사사키 씨나 동급생 문학소녀 이치노세와의 접점이 늘어나는 등, 여자아이의 모습이 드문드문 목격된다. 그런 모습을 목격한 아이카도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기 시작해서, 자기도 모르게 쑥스러워하는 일면이?!1장 오2장 온실 속의 화초3장 체험입학4장 여신은 생각한다5장 여신은 달린다6장 움직이는 마음7장 소문의 그 아이8장 미소의 주역EX1 가슴을 펴도9장 옆자리의 그 아이10장 신입연수11장 소녀는 선택한다EX2 누나란정신을 차린 와타루에게 인기가 많아지는 시기가 도래……?!여름방학인데 학교 행사를 돕거나 헌책방 아르바이트를 하며 쉬지 않고 일하는 와타루.과거의 경험이 있어 업무에서는 유능한 덕분에 시노미야 선배에게 칭찬을 받기도 하고, 미인 여대생(?)인 사사키 씨나 동급생 문학소녀 이치노세와의 접점이 늘어나는 등, 여자아이의 모습이 드문드문 목격된다.그런 모습을 목격한 아이카도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기 시작해서,‘모처럼 오랜만에 만났는데…… 쓸쓸하잖아…….’라며 자기도 모르게 쑥스러워하는 일면이?! 정신을 차린 와타루에게 설마 했던 인기가 많아지는 시기가 와서 인간관계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제3권, 미연재 신작도 잔뜩 싣고 등장!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가 커피 초보자를 위해 만든 BOOK
아티오 / 이자키 히데노리 (지은이), 전지혜 (옮긴이) / 2022.04.20
17,000원 ⟶ 15,300원(10% off)

아티오건강,요리이자키 히데노리 (지은이), 전지혜 (옮긴이)
제15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저자가 자신만의 제대로 된 커피를 직접 만들고 싶은 입문자들을 위해 삽화 등을 이용하여 최대한 쉽게 커피의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한 잔의 커피를 통해 마음에 휴식을 가져다줄 수 있는 체험을 이 책을 통해 누려 보자.[만화] 코로나 영향으로 커피 인기 급상승! 커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보자 0교시 : 캐릭터로 외우는 커피 원두 도감 세계의 커피 산지를 알아보자 산지는 커피 벨트에 집중되어 있다! [대표적인 생산국 ①] 브라질 [대표적인 생산국 ②] 콜롬비아 [대표적인 생산국 ③] 에티오피아 [대표적인 생산국 ④] 엘살바도르 [대표적인 생산국 ⑤] 코스타리카 [대표적인 생산국 ⑥] 파나마 [대표적인 생산국 ⑦] 에콰도르 [대표적인 생산국 ⑧] 케냐 [대표적인 생산국 ⑨] 인도네시아 [대표적인 생산국 ⑩] 베트남 [칼럼] 온도에 따라 미각이 바뀝니다 1교시 : 지식이나 도구 없이 알아보는 커피의 구조 커피의 정체는 식물의 씨앗 식물의 씨앗이 커피가 되기까지 전용 도구가 없어도 차 거름망으로 OK 드립백으로 번거로움과 실패가 사라진다 [칼럼] 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는 카페인과 잘 지내는 방법 2교시 : 집에서 즐기자! 커피를 내리는 기본 방법과 종류 커피를 내리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자 커피의 역사와 낭만적인 도구의 이야기 기본 페이퍼 드립 취향을 잘 타는 넬 드립 초보자를 위한 프렌치 프레스 농후하고 진한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고 향을 낼 수 있는 우려내기 번거로움 제로! 커피메이커 [칼럼] 편의점 커피가 맛있는 이유 3교시 : 커피를 내리는 방법과 함께! 커피 도구를 알아보자 온수가 통과하는 ‘투과식’, 담그는 ‘침지식’ 투과식, 침지식을 더 깊게 파보자 페이퍼 드립을 마스터해보자 페이퍼 드립 도구의 이모저모 프렌치 프레스는 취향에 맞게 선택하자 커피 도구의 역할을 재검토해보자 [만화] 분쇄기는 필요 없을지도!? [칼럼] 커피는 캔? 페트병? 4교시 : 운명의 맛과 만나는 커피 원두 선택 방법 쓴맛과 신맛 중에 더 선호하는 맛은? 쓴맛을 좋아하는 사람의 원두 선택 방법 신맛을 좋아하는 사람의 원두 선택 방법 커피의 쓴맛, 신맛의 정체를 알아보자 커피 원두를 직접 선택해보자 커피 원두의 생산 처리도 맛의 비결 커피의 다양한 맛 표현을 배워보자 블렌드 원두의 맛을 상상해보자 좋아하는 커피의 특징을 알아두자 커피의 맛은 물로 인해 바뀐다 커피 원두는 냉동 보관이 베스트! 운명의 원두 이외의 커피도 즐겨보자 [칼럼] 인스턴트커피도 스페셜티 품질로 5교시 : 어레인지 커피로 다양하게 커피를 즐기는 방법 [만화] 자유롭게 커피를 즐기며 세계 평화까지 세계 어레인지 커피 레시피 새롭게 등장한 세계의 커피 어레인지 커피에 단맛을 더해보는 즐거움을 우유는 순수 우유 또는 저온 살균이 가장 좋다 식물 유래 우유로 커피를 커피와 어울리는 음식 커피와 함께 보내는 어른의 밤 부록 커피 생활을 더욱 즐겨보자 조금 더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커피 정보 이자키 히데노리를 알 수 있는 3가지 Q&A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면서 커피를 향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커피 협회의 ‘커피 수요 동향에 관한 기본 조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 이후, 원두커피의 소비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재택 근무의 영향도 있어 커피를 마시는 장소도 집이 중심이 되어 가고 있죠. 그래서 이 책에서는 ‘커피 내리기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예 진입장벽을 없애겠다’라는 콘셉트로 ‘커피와 함께 안심되고 풍요로운 생활’을 동경해 왔지만, 무엇부터 배워나가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쉽게 커피의 기초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커피 관련 지식을 알지 못하더라도 처음부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관심이 있는 주제부터 읽어도 좋고,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좋습니다. 우선 마음에 드는 페이지부터 자유롭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김유정 작품집
종합출판범우 / 김유정 (지은이) / 2023.01.20
23,000원 ⟶ 20,700원(10% off)

종합출판범우소설,일반김유정 (지은이)
향토적 해학과 풍자의 세계를 살린 소설가 김유정. 이 책에는 유고를 포함해 미완성 장편과 발표 소설, 수필, 서간문 등 그가 작품 활동을 한 2~3년 남짓한 기간 동안 발표한 거의 모든 작품을 실었다. 짧은 생애 동안 그가 실제로 작품 활동을 한 기간은 불과 2~3년에 지나지 않았으나 그사이 그가 이룩한 성과는 주옥같은 30여 편의 단편으로 우리 문학사에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금자탑을 쌓았다.일러두기 · 7 소설 ― 11 산골 나그네 · 13 총각과 맹꽁이 · 27 소나기 · 38 노다지 · 54 금 따는 콩밭 · 67 금 · 81 떡 · 89 만무방 · 102 산골 · 134 솥 · 150 봄봄 · 172 아내 · 188 봄과 따라지 · 201 가을 · 208 심청 · 218 두꺼비 · 223 봄밤 · 235 이런 음악회 · 237 동백꽃 · 242 야앵 · 252 옥토끼 · 269 생의 반려 · 275 정조 · 315 슬픈 이야기 · 327 따라지 · 337 땡볕 · 362 연기 · 370 두포전 · 375 형 · 408 애기 · 421 수필 ― 445 잎이 푸르러 가시던 임이 · 447 조선의 집시 · 450 나와 귀뚜라미 · 459 내가 그리는 신록향 · 460 어떠한 부인을 맞이할까 · 465 전차가 희극을 낳아 · 467 길 · 473 행복을 등진 정열 · 475 밤이 조금만 짧았더면 · 478 강원도 여성 · 483 병상영춘기 · 488 네가 봄이런가 · 497 서간 ― 501 강노향 전 · 503 박태원 전 · 504 문단에 올리는 말씀 · 505 병상의 생각 · 506 필승 전 · 515 해설 | 향토적 해학과 풍자의 세계 ― 517 작가 연보 · 527 작품 연보 · 529 연구 논문 · 532향토적 해학과 풍자의 세계를 살린 소설가 “내가 문학을 함은 내가 밥을 먹고 산보를 하고 하는 그 일상생활과 같은 동기요 같은 행동이며 말을 바꾸어 보면 나에게 있어 문학이란 나의 생활과 한 과정” 《김유정 작품집》 이 책에는 유고를 포함해 미완성 장편과 발표 소설, 수필, 서간문 등 그가 작품 활동을 한 2~3년 남짓한 기간 동안 발표한 거의 모든 작품을 실었다. 1930년대에 활약한 작가 김유정은 비록 짧은 생애를 살고 갔지만, 한국 문학사에 한 획을 그을 만한 대표적인 작가 한 사람이었다. 그가 작품 활동을 벌인 1930년대 중반은 이 땅에 정치·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격동의 시기였다. 자유가 후퇴하고 탄압이 거세진 시대로, 한국을 완전히 식민지로 만든 일제는 그 침략의 마수를 아시아 전 대륙으로 넓혀 만주사변(1931)을 일으켰고, 대동아공영권이라는 이름 아래 신질서 건설을 내세워 한민족을 통제하기 시작했으며, 내선일체라는 미명하에 조선을 병참군수기지로 만들어 일본 자국의 식량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조선에 산업 증산 계획을 실시하여 쌀을 수탈하고 급기야 우리언어와 이름까지 박탈했다. 1930년대 초기의 경제 공황은 조선 지식인들의 취업난을 가중시켰다. 더욱이 세계 대공황의 타개책으로서 일제 파시즘의 등장은 진보적 지식인들의 사상적 자유를 억압하며 전향을 초래했다. 모든 것이 일제의 제국주의 침략을 위한 무자비한 전시 체제에 동원되던 시기였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도 독립군의 항쟁은 물론 이봉창·윤봉길 의사의 의거, 일장기 말살 사건, 브나로드 운동 확대 등 민족 자존의 몸부림은 계속됐다. 이같이 김유정이 등장해 활약했던 시기는 세계 지식인들이 현실 비판적 경향에 몰렸고, 일본 제국주의의 문화적 통치 구실로 탄압이 한층 더 교묘한 방법으로 발달되던 때였다. 이토록 현실적으로 어려웠던 시대에 외부로 뻗을 수 없어 안으로 안으로 파고들어 이 땅에 빛나는 문학의 꽃을 피웠으며 김유정의 작품에 있어 마음의 고향인 농촌으로 향해 많은 우수한 농촌소설을 낳게 되었다. 김유정은 그 자신이 ‘나에게 있어 문학이란 나의 생활과 한 과정’이라고 했듯이 작품 자체가 가난과 병으로 이어지는 작자 자신의 생활 내지 주변 사람들의 생활상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었으며, 독자들은 그것을 〈형〉 〈연기〉 〈금〉 〈금 따는 콩밭〉 〈두꺼비〉 〈생의 반려〉 등의 작품에서 엿볼 수 있다. 또한 김유정은 소극적이지만 인생파적 작가의 범주에 속해 생활을 현실적으로 개척하고 추구하는 적극성이 아닌 인생을 관조하는 태도를 취하지만, 그 생을 예술화하려는 의미성이 강하다 할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구인회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유정의 작품 세계는 향토성과 해학성, 풍자성으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향토성은 농촌을 관념적으로 이상화하는 것이 아닌 대지와 밀착한 본능적 의지의 확인이자 당시 극도로 궁핍화된 농촌의 현실을 문학적 현실로 수용하면서 전통적 한의 미학으로 승화시켰다. 해학성은 서민들의 한이 담긴 한국적 정서와 전통에 뿌리 받은 것으로 웃음과 눈물이 안팎을 이루는 이중 구조를 이루고 있다. 또한 그의 작품에 드러나는 풍자성은 1930년대 식민지하 현실이 지닌 사회 모순과 부조리, 인간상을 풍자하면서도 그 표현 기법의 탁월함이 빛난다. 김유정의 작품 배경은 주로 1930년대 일제하의 이 나라 농촌과 도시로 나눌 수 있는데,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 자신의 고향을 비롯 흡사 농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은 그의 관심이 자신의 내밀한 생활 주변, 외부보다 내부에 연관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땅에 신문학 운동이 싹튼 이래 밀어닥친 서구 문예사조의 혼류 속에 수없이 많은 작가, 시인이 부침하였지만 김유정은 그 어떤 유파에 관련되었다기보다는 그 특유의 향토성과 해학성, 풍자성으로 하여 가장 개성적인 작가의 한 사람으로 자신의 세계를 개척했다. 가난과 병고에 시달리며 더할 수 없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연히 붓을 잡고 남은 생명을 오직 문학을 위해 연소시킨 김유정, 우리는 그에게 참담한 문학 정신을 볼 수 있다. 짧은 생애 동안 그가 실제로 작품 활동을 한 기간은 불과 2~3년에 지나지 않았으나 그사이 그가 이룩한 성과는 주옥같은 30여 편의 단편으로 우리 문학사에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금자탑을 쌓았다.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라
브니엘출판사 / 앤드류 머레이 (지은이), 서하나 (옮긴이) / 2019.09.03
11,000원 ⟶ 9,900원(10% off)

브니엘출판사소설,일반앤드류 머레이 (지은이), 서하나 (옮긴이)
위대한 영성 신학자 앤드류 머레이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누리기 위해서는 안으로 들어가 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 거하면서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자격이자 의무가 아닌가 하면서도, 우리의 모습은 그리스도의 삶의 모습과는 동떨어져 있는 것 같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마 7:16).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삶의 자리에서 성령의 열매가 보이지 않는다면 나의 영적인 상태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독자들이 신앙인으로서의 열심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의 본질을 발견하고, 참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하나님의 일을 할 뿐만 아니라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나는 날마다 하나님 앞에 자기 자신을 내드리는 법을 배웠다. 그분의 성령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는 그릇으로 말이다. 만일 내가 날마다 조금씩 배우고 있는 교훈이 하나 더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성령을 통해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는 것이다”라는 앤드류 머레이의 신앙고백을 경험하기 바란다.프롤로그 Part 1. 참된 평안이 임하는 자리로의 부르심 1. 예수님께로 와서 주님 안에 거하라 2.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3. 의심 없이 오직 예수님을 신뢰하라 4. 포도나무의 가지같이 한 몸을 이루라 5. 두려움 없는 믿음으로 속히 나아오라 Part 2. 하나가 될 때 열매는 저절로 맺힌다 1. 우리와 한 몸이신 예수님과 연합하라 2. 우리의 지혜이신 예수님을 의지하라 3. 우리의 의로움이신 예수님을 좇으라 4. 우리의 거룩함이신 예수님께 접붙으라 5. 우리의 구원이신 예수님을 갈망하라 6.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과 함께하라 Part 3. 예수님과 동행하는 은혜를 경험하라 1.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안에 세우신다 2. 항상 예수님과 교제하는 특권을 누리라 3. 날마다 예수님 안에 거함을 기뻐하라 4. 지금 즉시 예수님의 은혜 안에 거하라 5. 예수님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라 6. 성령과 더불어 예수님 안에 거하라 7. 잠잠히 예수님의 임재를 기다리라 Part 4. 예수님처럼 하나님 안에 거하라 1. 고난의 때는 축복받을 최고의 때이다 2. 열매를 많이 맺어 주께 영광을 돌리라 3. 거할 때 더 큰 기도의 능력이 나타난다 4. 주저 없이 주님의 사랑 안으로 들어가라 5. 주님처럼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물라 6. 계명을 지켜 오롯이 주님 안에 거하라 7. 온전히 연합할 때 기쁨이 충만해진다 Part 5. 약한 데서 온전해지는 축복을 누리라 1. 우리는 사랑하라고 부르심을 받았다 2. 죄를 이길 수 있는 은혜를 베푸신다 3. 약한 데서 온전해지는 능력을 주신다 4. 자아를 포기하는 큰 믿음을 주신다 5. 더 좋은 새로운 언약의 보증을 주신다 6. 주님과 더불어 영광을 받게 하신다“날마다 예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해주는 놀라운 은혜!” 은혜의 삶은 예수님을 깊이 경험할 때 찾아온다. 지금 이 순간 예수님을 오직, 온전히 깊이 경험하라.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는 삶은 모든 성도의 몫이자 의무이다. 오늘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와 은혜를 기뻐할 때 내일을 그분께 맡길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은 사라지게 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예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단순히 받아들이고, 믿고 신뢰하며 경험하는 것뿐이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경험한 성도들이 자신 앞에 예비 된 은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왕궁에 초대되어 왕과 함께 거하며 왕이 누리는 모든 호화로운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허락받았다면, 그저 왕궁 문 앞에 서 있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안으로 들어갈 것이다. 그러나 머레이의 혜안을 통해 보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아직도 왕궁 앞을 서성이고 있다. 그들은 주인이신 예수님께 나아오지만, 결코 왕궁 문을 지나 예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는다. 왕의 왕이신 예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면서 누리는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경험하지 못한 채 말이다. 위대한 영성 신학자 앤드류 머레이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누리기 위해서는 안으로 들어가 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 거하면서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자격이자 의무가 아닌가 하면서도, 우리의 모습은 그리스도의 삶의 모습과는 동떨어져 있는 것 같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마 7:16).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삶의 자리에서 성령의 열매가 보이지 않는다면 나의 영적인 상태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머레이는 전능자이신 예수님이 주신 축복의 명령, “내 안에 거하라”는 말씀이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자리매김하여 더 이상 잊히거나 무시되지 않도록 우리로 하여금 매일 되새기도록 이 책을 엮었다. 특히 예수님은 우리가 닮아야 할 대상이 아니라 깊이 경험해야 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신앙에 열심인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흔히 갖는 오해가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며 헌신함으로써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하고 예수님을 따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머레이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의 할 일은 그저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모든 것을 드리며, 심지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의지와 헌신조차 다 버리고 오직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는 것뿐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자아를 버리고 그리스도이신 예수님 안에 거할 때만이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의 권세를 가질 수 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은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셔서 친히 일하시게 하는 것이다. 머레이는 기적이란 우리의 자아로부터 나온 소망을 하나님이 들어주시는 게 아니라 우리 안에서 온전히 예수님이 일하시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에는 우리가 처한 현실이 너무 힘들고, 수많은 유혹이 우리를 끊임없이 붙들고 늘어질 때 우리의 연약함과 죄로 인해 예수님 안에 거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우리의 연약함을 겸손히 내려놓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이 분명히 예수님 안에 거할 수 있는 빛을 비추어주실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신앙인으로서의 열심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의 본질을 발견하고, 참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하나님의 일을 할 뿐만 아니라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나는 날마다 하나님 앞에 자기 자신을 내드리는 법을 배웠다. 그분의 성령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는 그릇으로 말이다. 만일 내가 날마다 조금씩 배우고 있는 교훈이 하나 더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성령을 통해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는 것이다”라는 앤드류 머레이의 신앙고백을 경험하기 바란다.“주님이 주신 축복은 ‘내게로 오라’는 말씀과 전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 속에서만 누릴 수 있다. 당신은 그 부르심, ‘나와 함께 머물기 위해 내게로 오라’는 말씀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이 말씀은 주님이 처음으로 당신을 부르신 목적이며 뜻이었다. 그 말씀은 당신이 주님의 사랑과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교제하고 난 후 슬픔과 죄악 가운데서 방황하다가 다시 잠깐 회복하라고 주신 말씀이 아니다. 주님은 당신이 잠시 동안 축복을 누리는 것보다 더 나은 존재로 예정하셨다. 그저 특별한 경건과 기도의 시간을 가질 때만 즐거워하고, 그 후에는 훨씬 더 오랜 시간 해야 할 중요한 책임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만 하도록 하신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이미 당신을 위해 주님과 함께 거하는 안식처를 예비하셨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당신은 주님과 모든 삶과 매 순간을 보낼 것이고, 그곳에서 주님과의 견고한 연합을 누리게 될 것이다.”_ 예수님께로 와서 주님 안에 거하라 중에서 “은혜의 삶은 오직 믿음 안에 머무르는 삶이다. 믿음은 사람의 마음속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흘러들어가는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에 예수님과의 관계 속에서 날마다 끊임없이 해야 할 제자의 한 가지 의무는 ‘믿는 것’뿐이다. 믿는 자의 옛 본성인 악함과 죄성은 마지막까지 남아 있다. 그러므로 오직 날마다 연약한 모습으로 주님께 나아가 그분의 생명과 힘을 받을 때만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의의 열매를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당신이 처음 예수님께 왔던 때처럼 믿음으로 그분 안에 거하라.”_ 두려움 없는 믿음으로 속히 나아오라 중에서 “자라나는 줄기에 가지를 접붙일 때 그것이 온전히 연합되게 하려면 단단히 고정시켜야 한다. 줄기가 잘려져 상처가 난 바로 그 부분에 가지를 접붙여야 나무가 새로운 가지를 받아들일 수 있다. 새로운 가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그 나무의 속 생명이 벗겨지므로 상처가 없는 접붙임은 존재하지 않는다. 상처를 통해서만 수액을 빨아들여서 성장하고 더 튼튼한 줄기로서 살아갈 수 있다. 예수님과 죄인의 관계도 그렇다. 우리가 예수님의 죽음에 접붙임 받았을 때 그의 부활을 옷을 입고 그분 안에 있는 생명과 능력을 공유할 수 있다. …더욱이 믿는 자는 그리스도의 죽음에 합당하게 되기 위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고 그분과 함께 죽어야 한다. 상처 입은 줄기와 상처 입은 가지는 서로 맞추기 위해, 서로 같은 모습이 되기 위해 잘려진다.”_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과 함께하라 중에서
당신을 아름답게 하는 것들
시드페이퍼 / 차홍 (지은이) /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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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페이퍼소설,일반차홍 (지은이)
대한민국 대표 뷰티 멘토, 차홍이 알려 주는 아름다움의 비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톱 헤어 디자이너이자 뷰티 전문가, 차홍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뷰티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가 보다 특별한 이유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일 것이다. 뷰티 에세이 《당신을 아름답게 하는 것들》에서는 무작정 트렌드를 따라가는 데만 집중하는 대신 자기 자신의 외면은 물론 내면까지 면밀하게 들여다보며 스스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제시한다.프롤로그 PART 1. 내 마음 사랑법 나에게도 재능이 있을까 나눔이 주는 기쁨 편지를 써요 설레는 순간의 기록 늘 혼자였던 내게 생긴 친구 나의 소중한 다이어리 사물의 목적 순수했던 나와 마주하기 나다운 아름다움 내 인생의 멘토 배우고 있는 한 늙지 않는다 좋아하는 곳이 있나요? 나를 비우는 시간 음악을 들어요 자연을 가까이 두기 꽃을 보면 내 마음도 꽃 사랑은 주는 것부터 태도에 관하여 PART 2. 내 몸 사랑법 홈트 말고 홈 헤어 케어 나만의 헤어스타일 찾기 각자의 색깔 관리도 계획이 필요해 머리카락을 지키는 법 거울 볼 때 알아야 할 몇 가지 피부의 시간 관리 내게 필요한 메이크업 화장품에 들어 있는 것 화장품의 수명 나이가 든다는 건 피부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 반신욕을 좋아하는 이유 씻기의 기술 만능 바세린 효과 건강한 유지어터 생활 걷기의 즐거움 물을 마셔요 차의 위로 뷰티 푸드 처방전 수면부채 갚기“당신의 아름다움을 찾아 드립니다.” 뷰티 아이템부터 이너 뷰티를 위한 습관까지! 차홍의 첫 번째 뷰티 에세이, 《당신을 아름답게 하는 것들》 대한민국 대표 뷰티 멘토, 차홍이 알려 주는 아름다움의 비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톱 헤어 디자이너이자 뷰티 전문가, 차홍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뷰티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가 보다 특별한 이유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일 것이다. 뷰티 에세이 《당신을 아름답게 하는 것들》에서는 무작정 트렌드를 따라가는 데만 집중하는 대신 자기 자신의 외면은 물론 내면까지 면밀하게 들여다보며 스스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설렘을 선사하는 시술 앞치마,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담긴 폴라로이드 카메라, 오래된 다이어리,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 죽향 빗과 나전칠기 손거울, 바쁜 일정에도 반드시 챙기는 아이템인 선크림과 입욕제 등 차홍이 직접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 또는 소품을 소개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뷰티 노하우부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이너 뷰티를 위한 습관까지 알려준다. 오랜 경력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깨달은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은 물론 누구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방법이 들어있다. 차홍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따스한 감수성, 깊은 고민으로 얻은 아름다움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만나게 될 것이다. 진정한 아름다움을 위한 내 마음 사랑법 스트레스, 걱정, 부정적인 감정 등 내면의 문제는 아름답지 않은 인상을 만들고 이는 외면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보여지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부터 건강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다. 그래서 차홍은 이너 뷰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내면을 들여다보고 스스로와 대화하는 일이 바로 그 시작점이 될 것이다. Part 1에서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자신이 행복해져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내 얼굴, 내 몸 사랑법 여자라면 보여지는 뷰티, 그 자체도 결코 포기할 수 없다. 때때로 자신에 대하여 아는 것을 더 어렵게 느끼기도 한다. 뷰티의 시작은 자신을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나에게 맞는 올바른 방법을 찾고 적절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외면이 아름다워지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이 더 행복해지도록 한다. Part 2에서는 뷰티 팁을 세세하게 담았다. 전문적인 지식을 쉽고 간결하게 다뤘으며 이는 당신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다. 나는 여섯 남매 중 다섯째다. 내가 고정관념을 깨면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 일들이 충분히 있다. 나로 인한 스트레스는 해소되기도 어렵다. 행복 지수가 높은 사람들은 타인에게 예쁘다고 칭찬 받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의미가 없는 것이다.- 중에서
경매 명도의 특급 비밀 100문 100답
한국경제신문i / 정상열 (지은이)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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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i소설,일반정상열 (지은이)
경매 입문자부터 고수까지 읽을 수 있는 100문 100답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각 파트는 짜릿한 경매 낙찰법, 현명한 명도 방법, 함정에 빠지지 않는 법, 백전백승 명도법, 상가·토지·공장 명도법, 고수되는 입찰법, 경매 달인 되기 위한 꿀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프롤로그 Part 01 짜릿짜릿, 경매 낙찰받는 법 001 공유자우선매수를 여러 차례 할 수도 있나요? 002 저가에 낙찰받을 생각에 우선매수를 신청했다가 낭패 봤어요 003 지분권자의 일부 지분만 매수해도 공유자우선매수가 가능한가요? 004 공유자우선매수를 하러 왔는데, 순서를 놓쳐 다음 사건으로 넘어갔어요, 어떡해요? 005 공유지분권자인데, 왜 우선매수 신청이 안 되는 거죠? 006 저는 3등으로 패찰했는데, 어떻게 5등 입찰자가 차순위매수신고를 할 수 있죠? 007 강제경매는 차순위매수신고가 유리하다는데, 왜 그런가요? 008 낙찰자가 사단·재단법인일 때, 차순위신고를 하면 무엇이 이득일까요? 009 최고가매수인이 잔금을 내지 못했는데, 왜 저한테 순서가 안 돌아오죠? 010 아내와 공동명의로 입찰했는데 깜빡하고 입찰자란에 제 이름만 적었습니다. 개찰 결과, 저희가 1등인데 매각담당집행관이 2등이 낙찰자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011 애써 낙찰받았는데 경매가 취하됐어요, 이를 돌이킬 방법이 있나요? 012 중복 경매가 채권회수에 도움이 된다고요? 013 잘못 낙찰받은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매각불허가 될까요? 014 채무자를 만나지 못해 매각불허가가 났어요. 채무자가 교도소에 있는 이유로 송달에 하자가 있어 송달을 다시 진행한다고 하네요 015 다양한 송달무효 사유를 알려주세요 Part 02 유비무환, 현명하게 대응하는 명도법 016 낙찰받은 주택에 전 소유자가 거주 중이라 명도 걱정이 앞서는데, 제가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017 왜 대금납부 후 바로 인도명령 신청을 하라는 거죠? 018 인도명령 신청을 하면 무조건 강제집행을 해야 하나요? 019 인도명령결정문 송달이 안 되고 있어요 020 공가인데 어떻게 송달해야 할까요? 021 채무자 겸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는 주택입니다. 쉽게 명도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나요? 022 배 째라는 진상 채무자, 어떡하면 좋을까요? 023 강제집행, 실행이 아닌 예고에서 끝내야 024 강제집행 예고서를 집 안이 아닌 바깥에 붙인다고요? 025 강제개문 시, 낙찰자의 가족도 증인이 될 수 있나요? 026 강제집행비용은 얼마나 나올까요? 027 다른 짐 없이 3단 서랍장 하나만 있어요. 그냥 버려도 될까요? 028 강제집행일에 제가 사정이 생겨 증인 두 명만 갔는데 집행이 안 됐다는 결과를 통지받았습니다. 예고 때도 동행했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거죠? Part 03 절체절명, 한순간 함정에 빠진 낙찰자 구하기 029 빈집이라 개문했는데 주거침입으로 신고됐어요 030 강제집행 하면 죽는다며 흉기를 들고 난리를 피우고 있어요 031 강제집행이 끝났는데, 채무자가 개문하고 다시 들어왔어요. 다시 인도명령을 신청할 수 있나요? 032 3억 원에 아파트를 낙찰받았습니다. 채무자가 제가 낙찰받은 금액에 5,000만 원을 더해 다시 매입하고 싶다고 합니다 033 2억 원에 낙찰받은 빌라를 보증금 1,000만 원/월 80만 원으로 월세를 놓을 예정인데, 채무자가 거주를 원해 보증금 200만 원/월 100만 원으로 계약했습니다 034 방 한 칸을 점유하고 있는 임차인채무자와 남매, 강제집행이 될까요? 035 낙찰받은 중화요리 음식점을 강제집행 후, 낙찰자인 제가 다시 동산을 매입하면서 집행비용과 상계처리 했습니다. 그런데 전 채무자가 천장 에어컨을 뜯어간다며 난리를 피우고 있습니다 036 숯불갈비 음식점을 공매로 낙찰받았는데, 임차인이 점유를 내주지 않아 명도소송을 거쳐 승소, 강제집행권원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점유가 상이해 강제집행 불능이 되었습니다 037 임차인이 오랫동안 월세를 밀려 명도소송을 거쳐 강제집행을 하려 했는데, 점유가 상이하다며 집행불능이 되었습니다. 계약서가 있는데 임차인이 아니라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Part 04 백전백승, 명도 끝판왕이 떴다 038 아파트 1/2 지분을 낙찰받았는데, 인도명령이 되나요? 039 채무자가 인테리어를 뜯어간대요 040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해 채무자 차량을 경매하려고 합니다. 강제경매결정문을 받고 해당 차량을 인도하기 위해 집행관과 현장에 가보니 채무자 차가 없어요 041 지인에게 공증을 받고 돈을 빌려줬는데, 6개월이 넘도록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해당 굴삭기를 강제경매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장의 굴삭기 번호판이 달라요 042 임차인을 상대로 퇴거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습니다. 이로써 임차인이 짐을 뺐지만, 문제는 집주인인 제가 마음대로 집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043 관공서를 상대로 압류할 수 있나요? 044 모든 물품에 압류 딱지를 붙일 수 있나요? 045 부동산 강제집행 시 내부 짐을 집행관이 직접 보관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인가요? 046 장기 폐문부재인 주택입니다. 짐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047 채권자 현장 보관이 실제 적용된 사례를 들려주세요 048 강제집행 후 상대방 짐을 물류창고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물건을 경매 신청하면 되나요? … 136 049 주소보정명령을 통해 상대방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았는데, 최후주소가 이미 명도한 그 주택입니다. 이 주소로 상대방에게 내용증명을 보내는 게 맞나요? 050 법적으로 완벽한 내용증명 작성법을 알려주세요 051 채무자와 점유자가 다르면 강제집행이 안 된다고 하던데, 내부에 사람이 없는 경우 점유자 확인은 어떻게 하나요? 052 낙찰을 받고 해당 주택에 찾아가 채무자를 만났는데, 내부에 있는 짐 일부가 자기 물건이 아닌데 어떻게 강제집행을 할 거냐고 오히려 큰소리를 칩니다 053 짐에 빨간 딱지가 붙어 있을 땐 어떻게 명도해요? 054 남편 앞으로 압류가 들어와 모든 살림살이에 압류 딱지가 붙었어요 Part 05 최강고수, 상가, 토지, 공장 명도 비법 055 상가 임차인이 5개월째 월세를 미납하고 있습니다. 나가라고 해도 버티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056 낙찰받은 상가는 대형 음식점을 운영하던 곳이어서 대형화덕 등 부피가 나가는 물건이 많습니다. 물류창고에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057 낙찰받은 상가가 노숙자 무료급식시설로 이용한 곳이라 많은 양의 음식물이 있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명도해야 할까요? 058 임차인은 오픈형 상가라 강제집행이 안 된다며 버티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059 낙찰받은 상가에 횟집이 영업 중입니다. 인도명령을 신청하려는데 수족관 안에 물고기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 명도는 어떻게 하나요? 060 낙찰받은 상가 병원 안에 고가의 의료장비가 많은데, 어떻게 명도하나요? 061 낙찰받은 화랑 안에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데, 어떻게 명도하나요? 062 세탁소 낙찰, 손님들 세탁물을 어떡해요? 063 낙찰받은 토지 위에 젖소 20마리가 있어요. 어떡해요? 064 낙찰받은 토지에 배추가 자라고 있는데 어떡해요? 065 경매로 공장을 낙찰받을 때 주의할 점을 알려주세요 066 낙찰 전엔 없었는데, 낙찰 후에 폐기물이 쌓여 있어요 067 주물 공장을 하던 곳이라 공장 안에 많은 기계들이 있습니다. 공장을 낙찰받으면 이 기계는 누구 소유가 되나요? 068 나 홀로 공장은 어떤가요? 069 돈 되는 나 홀로 공장의 요건은? Part 06 두근두근, 고수가 되는 입찰법 070 떨리는 마음으로 입찰법정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먼저 해야 할 일이 뭔가요? 071 입찰보증금을 많이 넣거나 적게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072 입찰봉투를 제출했는데 다시 제출해도 되나요? 073 아내를 대리해 남편인 제가 입찰하러 갔는데, 도장이 아내의 인감이 아니었네요. 이런 경우, 우선 입찰봉투를 제출해도 괜찮은가요? 074 기일입찰표 작성 시 다양한 유·무효 처리기준을 알려주세요 075 1,900만 원짜리 땅을 아이 이름으로 입찰하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076 개찰 시 입찰자가 자리를 비우면 무효가 되나요? 077 법인으로 입찰, 직원이 대리인으로 갈 때 입찰표 작성법을 알려주세요 078 법인 대표가 입찰 시, 법인도장 대신 개인도장을 찍어도 되나요? 079 사업자등록증이 아직 안 나왔는데, 법인입찰해도 되나요? 080 두 명이 공동입찰할 예정인데 입찰표 작성법을 알려주세요 081 삼 형제가 공동입찰을 했는데 깜빡하고 지분표시를 안 했어요. 이럴 땐 무효입찰이 되나요? 082 물건번호가 많은 사건은 더욱 주의하라고 하던데, 그 이유가 뭔가요? 083 입찰보증금과 관련된 다양한 무효 사례를 알려주세요 084 보증보험은 어디서 발급받는지, 그리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085 개찰 결과, 최고가입찰자가 둘 이상인 경우 어떻게 낙찰자를 선정하나요? 086 입찰함을 보고 타이밍을 가늠하라고 하던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 Part 07 일취월장, 경매 달인 되는 꿀팁 087 채무자로부터 가장 빨리 돈을 회수하는 방법으로 뭐가 좋을까요? 088 지인에게 차용증을 받고 돈을 빌려줬는데, 변제기가 한참 지나도록 갚질 않아 경매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089 강남 20억 원짜리 아파트에 사는 지인이 급하게 1억 원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비싼 집에 살고 있으니 믿고 빌려줘도 되겠죠? 090 경매는 권리분석이 어려울 것 같아 걱정됩니다. 쉽게 권리분석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091 선순위 전세권이 있는 물건을 낙찰받았습니다. 전세권이 말소되지 않고 인수된다는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092 선순위 임차인이 배당요구를 했는데 확정일자가 없다고 배당을 받지 못했는데, 왜 낙찰자인 제가 임차인 보증금을 물어줘야 하나요? 093 날짜에 따라 달라지는 우선변제권 시점을 알려주세요 094 분명 세대주남편의 전입일자가 늦은데, 부인이 먼저 전입했다고 대항력이 있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상황입니까? 095 낙찰을 받고 보니 전입일자가 빠른 선순위 임차인이 나타났어요 096 배당요구하지 않은 선순위 임차인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낙찰받았습니다. 이사를 협의하러 방문했는데, 2년을 더 산다고 하는데 어떡하죠? 097 소액임차인 배당금이 턱없이 부족해요 098 보증금 2,700만 원/월 60만 원의 소액임차인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낙찰받았는데, 배당기일에 배당이의가 들어와 배당을 못 받게 되었습니다 099 빌라를 낙찰받고 찾아가 집 안에 들어가 보니 방 2개, 거실 1개 구조여야 하는데 실제 내부는 방 1개, 거실 1개입니다 100 경매 선배님으로서 입문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 한 말씀해주세요 에필로그 행동하기 전에 전략을 세우자! 부동산에서의 당신의 창과 방패가 되어줄 핵심 정보만을 담았다! 30년 동안 법원 집행관사무실에서 집행업무를 하며 경매 현장에 누구보다 오래 있었던 저자가 집행 실무를 담당하면서 겪은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이 한 권에 담았다! 강제집행을 완료했는데 다시 개문하고 들어온 채무자,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은 것 같아 개문했는데 주거침입으로 고소되고 귀금속 절도범으로 몰린 사연, 낙찰자로부터 다시 집을 매입한다는 채무자와 계약했다가 함정에 빠진 사연, 월세를 많이 주고 거주한다는 임차인과 계약했다가 함정에 빠진 사연, 명도를 마쳤음에도 단어 하나 차이 때문에 집주인이 집에 들어갈 수 없는 사연 등 실제 경매 현장에서는 수많은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다. 입찰하기 전에는 잘못 낙찰받았다면 빠져나올 수 있는 전략, 꼭 낙찰받고 싶은 물건이 취하되면 번복할 수 있는 전략, 지금 하는 행동에 위법성이 보인다면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전략, 상대방이 계약을 어긴다면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전략 등을 세우고 부동산 경매에 뛰어들자. 경매를 잘 아는 사람도 많지만, 반대로 경매를 잘 이용해 낙찰자를 우롱하는 채무자도 많다. 이에 우롱당하지 않으려면 정확한 지식과 실력을 갖춰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여러 가지 난처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출구전략을 담았다. 저자는 ‘아는 만큼 보인다, 아는 만큼 돈을 번다, 아는 만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잘 알고 있어야 법적 테두리 안에서 합리적으로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다. 경·공매 낙찰자, 채무자, 임차인뿐만 아니라 우리는 늘 부동산의 이해관계인이다. 주택 및 상가 임대차, 공장, 토지 등 많은 일상생활에서 지략 깊은 임차인에게 건물주가 당하기도 하고, 속뜻 많은 건물주에게 임차인이 속절없이 당하기도 한다. 따라서 제대로 알고 있어야 당하지 않는다. 싸울 땐 무기를 준비해야 한다. 창이 있어야 하며, 공격을 막기 위한 방패도 있어야 한다. 부동산에서 창과 방패는 계약서상의 단어 하나, 문장 한 줄 차이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법원의 송달 및 명도절차를 꿰뚫는 간단한 절차에서 승패가 나뉜다. 따라서 부동산으로 성공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 낙찰 외에도 점유, 압류, 송달, 명도 등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부동산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갖췄을 때, 비로소 진정한 대가로 거듭날 수 있다. 《경매 명도의 특급 비밀 100문 100답》은 경매 입문자부터 고수까지 읽을 수 있는 100문 100답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각 파트는 짜릿한 경매 낙찰법, 현명한 명도 방법, 함정에 빠지지 않는 법, 백전백승 명도법, 상가·토지·공장 명도법, 고수되는 입찰법, 경매 달인 되기 위한 꿀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 적힌 지식을 활용해 경매 실력을 올려 진정한 경매 부자가 되어보자.
아들들
소담출판사 / 펄 벅 글, 장왕록, 장영희 옮김 / 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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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출판사소설,일반펄 벅 글, 장왕록, 장영희 옮김
노벨문학상, 퓰리처상을 석권한 20세기 대표적인 여성작가 펄 벅의 『대지 3부작』 번역문학의 태두 장왕록 교수와 장영희 교수, 부녀의 공동 번역 20세기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펄 벅의 대지 3부작을 새롭게 만난다. 특히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펄 벅의 작품을 번역문학의 대가 장왕록 박사와 영문학자이면서 수필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장영희 교수가 공동번역하여 더욱 주목을 받았다. 정신박약의 딸을 키우며 감내해야 했던 고통과 슬픔을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키며, 휴머니즘을 몸소 실천한 펄 벅의 대지 3부작은 등장인물들이 같고 이야기의 전개 역시 일관된 흐름을 보여 『대지』라는 하나의 대하소설로 알려지기도 했다. 펄 벅은 이 작품을 통해 마지막 황제가 군림하고 20세기 정치 및 사회적인 격변이 사람들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였던 시대의 중국에 대한 인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가난한 농부 왕룽 일가의 역사를 통해 사회 변화가 몰고 온 도전과 갈등에 대처하는 인간의 고민을 형상화하여 20세기 중국인들의 삶에 일어났던 변화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작품은 중국 대륙과 중국인의 삶을 자신의 삶과 동일시했던 그에게 노벨 문학상을 안겨다 주었다. 대지 3부작의 첫 번째인 『대지』는 가난한 농부에서 피와 땀으로 부유한 지주가 된 왕룽을 통해 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전형적인 농부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펄 벅은 변혁의 물결에 휩쓸린 중국 대륙의 파란만장한 역사적 현장을 보여준다.퓰리처상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펄 벅의 대표작 펄 벅 작품의 국내 권위자 장왕록 서울대 영문과 교수와 장영희 서강대 영문과 교수가 공동 번역! 한국어판권 독점출간! 소담출판사에서는 전 세계 3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었고, 1930년대 전반기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기록된, 위대한 작가 펄 벅의 대지 3부작을 영문학자 장왕록 서울대 영문과 교수와 그의 딸 장영희 서강대 영문과 교수의 공동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했다. 영문학자 장왕록 교수는 대지 3부작을 포함하여 펄 벅의 작품 대부분을 번역, 국내에 널리 소개하였고, 문학 파트너로서 펄 벅과 깊은 유대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안타깝게 출간을 보지 못하고 지난해 5월 우리 곁을 떠난 장영희 교수는 아버지 장왕록 교수 필생의 유작인 대지 3부작 출간에 많은 애정과 정성을 보였다. 정신박약의 딸을 키우며 감내해야 했던 고통과 슬픔을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키며, 휴머니즘을 몸소 실천한 위대한 작가 펄 벅의 대표작 대지 3부작은 국내 번역 문학의 태두인 장왕록 교수와, 국내 수많은 독자들이 가장 사랑한 영문학자 겸 수필가 장영희 교수의 남성과 여성의 눈과 아버지와 딸의 감성이 더해져 원전의 내용과 맛을 가장 충실하게 살려냈다고 하겠다. 어린 시절부터 펄 벅 가족과 친분이 두텁고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었던 장영희 교수네 집에서 대지 3부작은 당연히 필독서가 될 수밖에 없었다. 펄 벅의 대지 3부작은 같은 길을 걸어온 부녀 영문학자의 혼과 감동의 역작으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널리 읽히고 기억되었으면 한다. 세계 언론의 찬사 ★★★★★ 어느 시대, 어느 세대가 살았던 것처럼 모두가 공감하는 삶의 모습과 비극을 그렸다_뉴욕 타임스 ★★★★★ 우리 시대 중요한 소설로 인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냈다 _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 ★★★★★ 중국에 살아보지 않았거나 중국인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중국과 중국인들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책이다_보스턴 트랜스크립트 ★★★★★ 펄 벅은 그녀가 다루고자 했던 추상적인 문제들을 가장 멋지게,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고 대단히 섬세하게 묘사해내는 능력을 대지 3부작에서 유감없이 발휘해냈다_더 네이션 ★★★★★ 대지 3부작은 비평가들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낼 수 있게 진실성, 풍부함 및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_더 뉴 리퍼블릭 ★★★★★ 펄 벅은 대지 3부작을 통해 중국인들의 삶을 독자들에게 알렸지만, 펄 벅이 그리고자 한 것은 어느 나라에서나 공감하는 휴머니즘, 즉 그것은 인류의 보편적인 주제임을 알 수 있다 _카톨릭 월드 ★★★★★ 학교에서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펄 벅의 대지 3부작은 3세대에 걸친 중국인들의 생활을 연구소재로 다루기에 충분할 만큼 대단히 흥미롭다 _런던 타임스 《대지 3부작》은 농부 왕룽 일가의 역사를 통해 도전과 갈등에 대처하는 인간의 운명에 관한 보편적인 이야기이다 이 주옥 같은 소설은 퓰리처상을 수상한 이래, 7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변함없이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대의 고전이 되었다. 미국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펄 벅은 중국 대륙과 중국인의 삶을 자신의 삶과 동일시했고, 그래서 펄 벅의 작품 세계는 곧 중국이라 하겠는데, 그것은 펄 벅 자신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 ‘대지 3부작’에서 그는 마지막 황제가 군림하고 20세기 정치 및 사회적인 격변이 사람들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였던 시대의 중국에 대한 인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가난한 농부 왕룽 일가의 역사를 통해 사회 변화가 몰고 온 도전과 갈등에 대처하는 인간의 고민을 형상화하는 데 성공한 작품이다. 정직한 농부인 왕룽과 그의 헌신적인 아내 오란에 관한 이 감동적인 소설은 20세기 중국인들의 삶에 일어났던 모든 변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자 하는 오늘의 우리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대지 3부작》이 갖는 문학 작품으로서의 가치는 근본적으로 절실한 인간의 삶의 모습을 그렸다는 데 있다 펄 벅에게 노벨 문학상의 영광을 안겨 준 세 편의 소설 《대지》,《아들들》,《분열된 일가》는 각기 독립된 작품이지만, 등장인물들이 같고 이야기의 전개 역시 일관된 흐름을 보인다. 이런 이유로 세 편의 작품을 묶어《대지》라는 하나의 대하소설로 보기도 하는데, 우리에게도 하나로 묶여진 작품 《대지》로 더 알려져 있다. 가난한 농부에서 피와 땀으로 부유한 지주가 된 왕룽을 통해 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전형적인 농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지》, 나약한 성격으로 부유하고 방탕한 왕따, 약삭빠르고 이재에 밝은 왕얼, 군벌의 두목으로 혁명을 꿈꾸는 왕후, 이렇게 세 아들의 생애를 그린 《아들들》, 그리고 왕룽의 손자들, 특히 왕후의 아들인 왕위안과 그의 사촌인 멩, 솅을 통해 갈등의 시대에 고뇌하는 젊은이들의 참모습이 잘 나타난 《분열된 일가》는 왕룽이라는 농민 일가 3대에 걸친 역사를 이야기하는 가운데 펄 벅은 변혁의 물결에 휩쓸린 중국 대륙의 파란만장한 역사적 현장을 작품 속에 담음으로써 한 농가의 역사와 더불어 중국의 현대사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이것은 《대지 3부작》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며, 한 개인과 사회의 역사가 하나의 이야기로 감동과 실감 속에 전달됨으로 해서 어느 작품보다도 독자들이 많다. 한 농가의 흥망성쇠를 통해 한 세대의 중국 역사를 파헤치면서, 궁극적으로는 어떠한 악조건에도 굴복하지 않고 꿋꿋이 대지를 믿고 살아가는 인간 본연의 삶과 의지를 강렬하게 표출하고 있는데, 바로 이 점에서 국경과 시대를 초월해 독자들의 깊은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는 《대지 3부작》 진정한 문학적 가치를 찾을 수 있다. 《대지 3부작》에 그려진 공간에 대한 철학과 현재 대한민국과의 접점 인구의 절반 정도가 수도권에 밀집한, 고도의 도시화 과정을 밟고 있는 우리 사회. 이러한 사회 현실은 현대인에게 이전과는 다른 고향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자신이 태어난 곳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그리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퇴색돼가고, 현대인들은 자신이 태어난 땅, 근원적인 공간에 대한 감성을 점점 상실해가고 있다. 여기에 펄 벅의 《대지 3부작》이 현대 대한민국 독자들에게 여전히 유효한 고전이 되는 이유가 존재한다. 펄 벅의 작품은 대지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왕룽 일가의 역사와 그 속에 내재된 대지에 대한 믿음을 통해 인간에게 있어 본원적인 장소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대지 3부작》에 펼쳐진, 굴곡의 역사 속에서도 자신의 토대를 쌓아가고 그를 지켜나가는 왕룽의 일대기는 안정적인 장소, 근원적인 공간을 잃은 현대인들의 이유 없는 불안에 치유의 해법을 던지고 있다.
모던걸 소설집 : 의심의 소녀
텍스트칼로리 / 강경애, 김명순, 나혜석, 백신애, 지하련 (지은이)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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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칼로리소설,일반강경애, 김명순, 나혜석, 백신애, 지하련 (지은이)
현대어로 쉽게 풀어 쓴 근대 여성 문학 <모던걸 시리즈>. 소설집 『의심의 소녀』에는 과거 문단에 의미 있는 족적을 디뎠던 여성 작가들의 다섯 작품을 실었다. 이 소설집에 담긴 소설들은 가장 최근 작품인 「가을」을 기준으로 삼아도 80년이 지난 먼 과거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이야기들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으로만 머무르지 않는다. 저마다의 목소리를 가지고 특유의 시선으로 시대를 읽어낸 작가들의 작품은 과거의 독자뿐 아니라 오늘날의 독자에게도 깊은 의미를 남긴다. 어쩌면 각 소설은 과거의 작가가 오늘날에 보낸 편지인지도 모른다. 낡은 도덕관념을 가진 엄마에게 잔소리를 듣는 딸, 불우한 가정사 때문에 이름을 숨기고 떠도는 소녀, 연인에게 배신당하고 오빠마저 잃은 간호사, 죽은 아내의 친구를 만난 남편, 그리고 구시대적 관습과 오롯이 맞닥뜨려야 하는 신세대. 다섯 저자가 시대를 읽음으로써 적어낸 인물들은 어떤 의미를 전달할까. 『의심의 소녀』는 그 편지가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더 선명히 전달되기를 바라 소설 원문의 일부를 현대적으로 수정했다. 편지를 펼칠 독자들은 이 글을 통해 반갑고도 낯선 연대의 선물을 발견할 것이다.편집자의 말 4 추천사 6 백신애 나의 어머니 10 강경애 어둠 28 지하련 가을 60 김명순 의심의 소녀 92 나혜석 경희 108 용어해설 163현대어로 쉽게 풀어 쓴 근대 여성 문학 <모던걸 시리즈> 100년 전, 고단한 현실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목소리를 글에 담은 여성 작가들이 있습니다. 당시 우리 문단은 여성 작가의 글을 정식 문학으로 생각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그 안에서 여성의 문학은, 아니 여성들은 가부장제에 신음하며 여성의 자유와 권리를 부르짖었죠. 하지만 공고한 남성 중심 문단에서 그 목소리는 비주류가 되었습니다. 100년이 훌쩍 흐른 지금, 그 시절 여성 문학은 여전히 우리의 심연에 잠들어 있습니다. <모던걸 시리즈>를 출간하기 위해 많은 근대 여성 작가의 글을 찾아냈고, 면밀히 살폈습니다. 작품을 선정하면서 현재 출판계의 강력한 흐름이라고 할 수 있는 여성 문학의 본류를 찾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습니다. <모던걸 시리즈>에 실린 모든 작품은 편집자가 직접 현대어로 번역했습니다. 원문의 뜻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현대의 독자들이 읽는 데 거리감이나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과감하면서도 새로운 번역을 시도했습니다. 원문을 있는 그대로 감상하기를 원하는 고전주의적 독자들에게는 이번 시리즈가 과감함을 넘어 함량 미달의 어떤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고귀한 소수의 문학이기보다 어떤 언어로 담기든 다수의 문학이 이 시대 독자들에게 더 유익하다고 믿습니다. 현대의 시선으로 큐레이션하고 현대의 언어로 담아낸 작품들은 분명히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작지만 긴 여운을 선사할 것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모던’한 시대를 살고 있고 ‘지금 여기’의 여성 모두가 모던걸입니다. ‘모던걸’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키워드입니다. ‘모던걸’이라 불렸던 근대 여성들은 유교적 억압에서의 해방과 표현의 자유, 스스로 선택할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했고, 이 책에 담긴 작품들은 그 흔적입니다. 여성들의 억압에 대한 투쟁의 역사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 작품들이 거창한 주제를 다루는 것은 아닙니다. 첫사랑, 애정하는 것, 다정한 시골 풍경, 보고 싶은 엄마 등 정겹고 익숙한 소재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그런 주제조차 여성의 펜 끝으로는 표현하기 힘들었던 시대에 탄생한 작품들이기에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그때의 감정들이 현재와 다르지 않음을 느낄 때 우리는 먼 시간을 뛰어넘어 강한 유대감을 느낍니다. 이 시리즈가 여전히 모던을 꿈꾸는 독자에게 기분 좋은 배부름이 되기를 원합니다. 〈모던걸 시리즈>의 소설집 『의심의 소녀』에는 과거 문단에 의미 있는 족적을 디뎠던 여성 작가들의 다섯 작품을 실었다. 이 소설집에 담긴 소설들은 가장 최근 작품인 「가을」을 기준으로 삼아도 80년이 지난 먼 과거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이야기들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으로만 머무르지 않는다. 저마다의 목소리를 가지고 특유의 시선으로 시대를 읽어낸 작가들의 작품은 과거의 독자뿐 아니라 오늘날의 독자에게도 깊은 의미를 남긴다. 어쩌면 각 소설은 과거의 작가가 오늘날에 보낸 편지인지도 모른다. 낡은 도덕관념을 가진 엄마에게 잔소리를 듣는 딸, 불우한 가정사 때문에 이름을 숨기고 떠도는 소녀, 연인에게 배신당하고 오빠마저 잃은 간호사, 죽은 아내의 친구를 만난 남편, 그리고 구시대적 관습과 오롯이 맞닥뜨려야 하는 신세대. 다섯 저자가 시대를 읽음으로써 적어낸 인물들은 어떤 의미를 전달할까. 『의심의 소녀』는 그 편지가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더 선명히 전달되기를 바라 소설 원문의 일부를 현대적으로 수정했다. 편지를 펼칠 독자들은 이 글을 통해 반갑고도 낯선 연대의 선물을 발견할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으레 해야 할 말도 하기가 죄송스럽고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도 불평하기가 힘들었다. 심지어 몸이 아플 때도 어디 아프다는 말조차 하기 미안해졌다.병원! 약값! 모두 돈 때문이었다.- 백신애, 「나의 어머니」 중에서 바람에 문풍지만 울려도 어머닌가, 옆집에서 무슨 소리만 나도 오누이는 달려나가 어머니, 하고 문을 열면 밖에는 눈만 내렸다. 그녀가 악을 쓰고 어머니를 부르면 오빠는 그녀를 업고 방안을 빙빙 돌면서 훌쩍훌쩍 울던 그날……. - 강경애, 「어둠」 중에서
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
북하우스 / 조선미 (지은이) /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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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우스육아법조선미 (지은이)
많은 부모가 자녀를 키우며 가장 걱정되고 두려운 순간은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낼 때라고 말한다. 최근에는 대부분 어린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 5~7세 때 보육기관에 다니기 때문에 단체생활을 일찍 경험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초등학교는 보육기관이 아니다. ‘사회’에서 살아가는 새로운 시작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의 부모는 우리 아이가 선생님께 칭찬받고, 친구들에게도 사랑받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가 되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한다. 그러다 막상 아이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우리 아이가 소심해서 손해 보지 않을까, 선생님 수업을 제대로 이해할까, 친구가 괴롭히면 참고만 있지는 않을까 등 온갖 걱정을 하게 된다. 『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는 대한민국의 대표 부모 멘토인 조선미 교수가 이런 부모와 아이들의 고충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집필한 책이다. 실제로 저자가 받았던 고민 상담들과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학생의 발달 과정과 심리를 꼼꼼하게 다루었다. “아이가 단짝 친구가 없어서 고민돼요.” “학원 꼭 보내야 할까요?” “초등학생인데 스마트폰 꼭 사줘야 할까요?” “어린이날 선물은 비싼 걸 사줘도 될까요?” 등 사소해 보이지만 아이의 인생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질문들의 답을 담았다. 우리 아이가 사회에서, 부모의 품을 벗어나서도, 독립된 개체로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은 결정적이고도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에게 1부 초등학교 때 꼭 배워야 할 사회성 아이에게 사회성을 익히게 하라 칭찬이 반드시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은 아니다 학교 가기 싫다고 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 가정에서 최소한의 사회성은 길러 보내야 한다 양보하는 아이가 인기가 많다 나이와 기질을 이해하면 행동의 원인이 보인다 적당한 걱정과 불안장애를 구분하라 승패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좌절내구력을 좌우한다 초등 엄마들이 학교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 2부 초등 아이의 사회생활, 친구 관계 사회성이 좋다는 것이 친구가 많다는 뜻은 아니다 단짝 친구가 꼭 필요한 건 아니다 잘못된 행동에는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마라 친구 관계가 걱정될 때는 묻는 말투를 바꿔라 엄마의 반응에 따라 아이의 말습관이 굳어진다 고학년 아이의 친구 고민, 무리 짓기 초등 단톡방 문제 현명하게 대처하기 부모 모임과 아이들 관계는 분리하라 다른 아이가 괴롭힌다고 학교폭력으로 신고해야 할까 3부 가정에서 가르쳐야 할 사회적 습관 스스로 시작하는 습관을 알려주는 법 시간 개념을 가르치라 습관적인 짜증에는 반응하지 마라 할 일을 안했다면 이유를 묻지 말고 그냥 시키라 아이가 자신감이 없고 소심하다고 속단하지 마라 아이의 거짓말에 대처하는 법 식사 행동을 교정하면 먹는 양도 늘어난다 스마트폰 딜레마의 해결법 형제 싸움은 부모 대처가 중요하다 특별한 날 선물은 기대 수준이 핵심이다 4부 초등, 꼭 익혀야 할 공부감각 아이 공부, 엄마의 열혈 관리가 답은 아니다 실행 기능에 주의를 기울이라_꼭 키워야 하는 공부감각 1 주의 집중력을 키워주라_꼭 키워야 하는 공부감각 2 주의 전환 능력을 점검하라_꼭 키워야 하는 공부감각 3 숙제가 힘들어지는 세 가지 이유 수행 불안이 높다고 좋은 건 아니다 쉽게 싫증 내는 아이 학원 보내는 원칙 학원 문제로 싸우기 전에 점검해야 할 것들 초등 학원 선택법의 모든 것 잘못된 선행이 섣부른 포기를 부른다 진로 선택 보다 중요한 건 좌절내구력을 키우는 것 5부 초등 부모가 많이 고민하는 아이의 마음 질병 학교 폭력을 겪은 아이,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가요? 학교만 가면 말을 안 한다는데, 전학을 시켜야 할까요? 아이가 틱 장애가 있는 것 같아요. 아이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이가 자폐스펙트럼 장애인지 걱정됩니다. 발달장애 아이에게 장애 진단이 필요할까요? 소아정신과 약물치료에 관한 오해 에필로그 안 좋은 경험도 해봐야 좌절내구력이 자랍니다. ★유퀴즈 출연, 대한민국 대표 부모 멘토 조선미 교수의 신작!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불안에 떠는 부모에게 건네는 따듯하고 현실적인 조언! ★툭하면 학교 가기 싫다는 아이, 조금만 불편해도 힘들어하는 유리멘탈 아이, 사소한 불만도 참지 못하고 화내는 아이, 왜 그럴까요? 30년 임상경험과 노하우로 답하는 명쾌한 해법을 한 권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를 둔 부모는 일생일대의 과제를 앞둔 듯 불안하고 힘들다, 이미 어린이집도, 유치원도 보내보았지만 학교는 아이 인생의 또 다른 시작점 같다. 나이가 되면 누구나 가는 초등학교에 가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아이를 보내려니 걱정되는 게 한둘이 아니다. 조선미 교수는 초등학교는 정말 중요한 시기라고 단호하게 강조한다. 아이들은 ‘학교’의 경험을 통해 사회를 배우고 익히게 된다. 처음 만나는 사회에서 아이들은 자율성, 독립성 등을 배우고, 성장하기 위한 좌절내구력을 키워야 한다. 그것이 초등학교에서 배워야 하는 사회성의 핵심이다. 조선미 교수는 초등생활의 핵심은 ‘사회성’을 키우는 것이고,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은 좌절내구력이라고 한다. 사회성을 키운다는 것은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고, 사회의 규칙과 기준을 익혀서 사회의 일원이 된다는 뜻이다. 아이는 학교에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도 때와 장소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 ‘정해진 시간에 과제를 해내야 한다는 것’, ‘친구가 하고 싶은 건 함께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것’ 등을 배워야 한다. 이 모든 것은 아이의 첫 좌절이며, 이 좌절을 극복하는 능력이 바로 ‘좌절내구력’이다. 자신의 아이가 학교에서 주목받고, 선생님께 칭찬받고, 친구들에게 사랑받는 아이가 되는 것은 많은 부모의 바람이다. 그런데 학교에 입학하고 아이가 처음 겪는 것은 집에서와 학교에서의 관심의 온도가 다르다는 현실이다. 집에서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부모가 나서서 채워주지만, 학교에서는 스스로 알아서 채워야 한다. 이런 능력은 저절로 키워지지 않는다. 아이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부모가 안내자이자 훈육자가 되어야 한다. 초등 자녀를 둔 부모들의 대표적인 고민은 보통, 친구, 학습, 생활 등으로 나뉘어진다. 조선미 교수는 이 책에서 이런 고민을 조목조목 해결해준다. 이때 기준이 되는 것은 모든 고민 해결의 최종 목표가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서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좌절내구력’을 키워야 한다. 조선미 교수는 초등 교육의 핵심이 바로 이것이라고 강조한다. 모든 고민의 해결에 이러한 목표가 있다면 어떤 문제도 해결 가능하다. “아이가 단짝 친구가 없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이가 센 친구들만 좋아하는 건 왜 그럴까?” “아무리 봐도 아이에게 친구가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나서서라도 친구를 만들어 주어야 할까요?” 친구 문제는 초등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가장 크게 걱정되는 부모의 과제이다. 친구가 없어서 시무룩해 보이는 것도 걱정이고, 친구들 말만 듣고 부모나 선생님이 뒷전인 것도 걱정이다. 이 책에서 조선미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아이에게 중요한 것이 친구의 수는 아니다. 어른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친구가 많다고 사회성이 좋은 것도 아니고, 단짝 친구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아이의 성장기에 필요한 친구는 아이 스스로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으면 된다. 또 친구관계는 아이의 나이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중요한 것은 아이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의견을 들어주고 양보해주는 친구를 좋아한다는 점이다. 친구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배려와 양보,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걸 가르쳐야 한다. 아이의 친구를 위해 엄마가 나서는 것은 어떨까? 요즘 많은 엄마들은 아이가 숫기가 없고, 부끄러워서 친구가 없으니, 엄마가 나서서 친구와 잘 놀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주려고 한다. 그런데 엄마가 주도적으로 친구 관계에 개입하거나 자리를 만들어줄수록 아이는 스스로 사회성을 배우고 터득해 나가기 어렵다. 조선미 교수의 설명을 듣다 보면 엄마들이 대처하기 힘들어하는 아이의 친구 문제도 생각보다는 쉽게 풀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선행, 학원보다 중요한 것은 꼭 해야 할 숙제를 잘 해내는가 하는 것이다.” “좋은 학원에 보내는 것보다 쉽게 싫증내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면 학습에 대한 부분도 고민이 된다. 의대에 가는 아이들은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는 소문부터, 어느 학원에 다니지 않으면 큰일 날 것 같다는 소문까지 다양한 ‘카더라’ 통신이 엄마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 더 나아가 아이들의 자존감을 위해 선행이라도 시켜서 잘하게 해야 한다는 이야기, 너무 시키면 모든 공부를 일찍 포기하게 된다는 이야기. 아이들의 자존감이나 자아성취감을 만드는 핵심이 공부인 것처럼 많이들 말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많은 상담을 통해 조선미 교수가 말하는 핵심은 이것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공부 동기, 공부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꼭 가져야 할 공부 감각을 이 시기에 익힌다면 다른 부분은 성장하면서 갖추면 됩니다. 아이들은 연령별로 실행 기능, 주의 집중력, 주의 전환 능력 등의 인지 능력, 공부 감각을 배우게 됩니다. 이 부분이 초등 시절에는 꼭 키워가야 하는 능력입니다.” “스스로 시작하는 습관을 키워라” “시간 개념을 가르쳐라” “아이의 습관적 짜증에 반응하지 마라” 그 외에도 이 책에는 부모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한 솔루션이 담겨 있다. 어린이날 선물은 얼마짜리로 하면 좋은지 같은 모든 부모들이 한번쯤은 고민하는 일상적인 문제부터, 우리 아이가 틱장애가 있는 건 아닌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아닌지, 혹은 이런 아이들이 주변에 있다면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등 초등 부모들이 할 수 있는 고민 내용의 답이 들어 있다. 모든 부모들은 아이들이 적절한 사회성을 배워, 건강하고 성숙한 영혼을 가진 독립적인 어른이 되길 기대한다. 이 책은 그런 부모들에게 적절한 해답을 제공할 것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 엄마들은 저 같은 마음일 겁니다. 이렇게 컸구나 하는 대견함보다는 걱정과 두려움이 더 클 거예요. 학교에서 생길 수 있는 일을 한 장면 한 장면을 떠올리며 ‘잘 해낼까, 못할 것 같은데’를 반복하겠지요. 걱정 때문에 잠을 설치는 엄마들에게 선배로서 위로를 해드릴게요. “잘하면 대견한 거고, 못하면 배우면 됩니다. 학교는 잘하려고 가는 데가 아니라 무엇을 배워야 할지 알려고 가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초등학교 시기는 아이가 본격적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때입니다. 물론 학교에 가기 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생활을 경험하며 친구들과 놀기 위해서는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배우긴 하죠. 하지만 단지 하고 싶은 걸 참는 것만으로는 학교생활을 잘하기 어렵습니다. 아이들은 초등학교 생활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합의된 규칙을 따라야 하며, 자신이남의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도 신경 써야 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사회성이란 대체 뭘까요? 사회성을 외향성과 착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사회성이 좋은 아이라고 하면 낯선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걸고 항상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 지내는 걸 떠올립니다. 흔히 ‘인싸’라고 하는 친구도 많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아이를 사회성이 좋다고 생각하는 거죠. 우리도 직장이나 모임에 가면 다른 사람을 주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행사 때 앞에 나와서 사회도 보고, 아는 사람도 많고, 활달하고 시끌시끌한 사람이요. 이런 사람에게 사회성이 좋다거나 사람들과 잘 지낸다고 이야기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건 사회성 개념과는 조금 다릅니다.
작고 예쁜 크로셰 레이스 모티브 100
북핀 / 일본보그사 (지은이) / 2025.01.20
18,000원 ⟶ 16,200원(10% off)

북핀취미,실용일본보그사 (지은이)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10~20 레이스 실로 뜨는 지름 5~10cm 내외의 작품이 많이 실려 있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고, 큰 사이즈의 도일리에 비해 활용 방법도 다양하다. 또한, #30 레이스 실로 뜨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레이스 모티브, 작은 모티브를 연결하여 뜨는 연결 모티브, 타원형의 세련된 모티브, 미니 모티브를 겹쳐 올린 장식용 모티브 등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도안들이 수록되어 있고, 실, 도구 소개부터 기호 도안, 마무리 방법까지 뜨개의 기초에 해당하는 내용도 빠짐없이 제공하고 있다.*실과 도구 소개 *Basic Lesson *Point Lesson *코바늘뜨기의 기초 <모티브를 이용한 소품> 숄 토트백 파우치 쿠션 커버 <모티브> 작고 간단한 모티브 꽃 모티브 파인애플 모티브 프릴 모티브 비즈 모티브 컬러풀 모티브 사각 모티브 입체 모티브 눈송이 모티브 실루엣 모티브 하트 모티브 모눈뜨기 모티브 삼각 모티브 잔꽃 모티브 연결 모티브 타원 모티브 아이리시 미니 모티브 아이리시 모티브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작은 도안이 많은 레이스 모티브 100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10~20 레이스 실로 뜨는 지름 5~10cm 내외의 작품이 많이 실려 있습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고, 큰 사이즈의 도일리에 비해 활용 방법도 다양합니다. 또한, #30 레이스 실로 뜨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레이스 모티브, 작은 모티브를 연결하여 뜨는 연결 모티브, 타원형의 세련된 모티브, 미니 모티브를 겹쳐 올린 장식용 모티브 등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도안들이 수록되어 있고, 실, 도구 소개부터 기호 도안, 마무리 방법까지 뜨개의 기초에 해당하는 내용도 빠짐없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이스 실로 뜨는 작고 예쁜 모티브 100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손바닥 사이즈의 모티브들을 소개합니다. 심플한 패턴부터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파인애플 패턴,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꽃과 프릴, 비즈를 단 모티브, 도전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입체 모티브, 동물과 식물의 실루엣을 표현한 모티브, 하트와 삼각형과 같은 변형 모티브, 아기자기한 꽃의 형태를 구현한 아이리시 모티브, 여러 개의 모티브를 한 번에 이어서 뜨는 연속 모티브까지 다채롭고 예쁜 도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미니 모티브를 본체 위에 올려 장식한다든지, 모티브를 여러 장 연결해 큰 사이즈로 만들어 활용하는 등 창의적인 모티브 활용법이 소개되어 있고, 모티브나 패턴을 응용하여 파우치나 가방 등의 소품도 만들 수 있습니다. 정확한 도안과 해상도 높은 완성 사진 갤러리로 제공되는 해상도 높은 완성 사진을 통해 완성 작품을 미리 감상할 수 있고, 레이스 뜨기를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정확하고 자세한 도안을 제공합니다. 모티브를 이용한 소품 소개 몇 시간 안에 뜬 작은 모티브는 코스터로 쉽고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고, 도일리로 사용하거나 액자에 넣어 장식하는 등 그 쓰임이 매우 다양합니다. 이 책에서는 레이스 모티브를 이용한 실용적인 소품을 만드는 법도 소개합니다. Basic Lesson과 Point Lesson 레이스 도일리를 뜨는 데 공통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은 Basic Lesson 코너에서, 소개된 작품을 뜨다가 혼동하기 쉽거나 복잡해 보이는 부분은 Point Lesson 코너를 통해 따라 하기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여 실패 없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00개의 작고 예쁜 크로셰 레이스 모티브 중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꼭 찾아 떠 보세요.
G3로!
행복에너지 / 최익용 (지은이) / 2024.02.02
35,000원 ⟶ 31,500원(10% off)

행복에너지소설,일반최익용 (지은이)
식민지와 전쟁의 잿더미 위에서 시작한 신생 국가에서부터 이렇게 세계 선진국의 기준, G7의 문턱에 올라선 대한민국의 발전 원동력을 분석하는 한편, 미래 대한민국이 선진국의 기준인 G7을 능가하는 초선진국, 미-중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G3이자 ‘세계의 등불’이 되기를 바라며 G3 대한민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비전과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최익용 박사는 중동고, 국민대, 경희·세종대 대학원과 육군대학, 국방대학원 등에서 주경야독으로 평생 학습을 하며 강의와 저술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학자로서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열정으로 영혼을 다듬고, 잠재역량을 키워 민족혼, 한국혼의 뿌리를 찾는 책을 끊임없이 저술하면서 역사사랑, 나라사랑을 위해 혼신을 다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 훈장(대위), 노무현 대통령 훈장(대령), 총리·장관 등 30여 개의 훈·표창을 받았으며, 기무부대장, 연대장, 학군단장, 부사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머리말 5 추천의 글 8 1부 대한민국 운명 통찰 제1장 운명이란? 26 1. 운명의 본질 27 2. 동양 운명론의 이해 31 3. 서양 운명론의 이해 37 4. 성현이 깨우쳐 주는 운명론 43 제2장 개인 운명론 48 1. 운명과 자아 49 2. 운명은 선택과 개척 53 3. 지혜로운 운명의 길 56 4. 꽉 차고 멋있게 살아가는 마이웨이 운명 철학 58 MZ세대와 기성세대, 조상들의 운명 풀이 / 철학적 운명 풀이와 마이웨이 5. 마라톤과 사랑은 운명의 묘약 65 제3장 국가 운명론 67 1. 안보는 생명선 68 튼튼한 안보없는 G3 코리아는 허상 / 21세기 신냉전의 중심축은 한반도 / 주체적 안보역량 완비 2. 대한민국 미래 운명의 요체 - 제2의 6·25 예방 80 제2의 6·25는 한민족 공멸의 아마겟돈(Armageddon) /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국제질서 3. 북한 공격 시 공동대응 밝힌 유엔사 17국 85 한반도 전쟁 억제력 강화 / 유엔사 후방기지(주일미군)의 중요성 4. 국가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90 5.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93 6. 국력 방정식 함의 97 제4장 대한민국 운명–21세기 르네상스 시대 100 1. 위기를 기회로 대전환시킨 영웅적 국민 101 2. 디지털 시대 흐름에 상승기류 탄 한민족 특성 106 3. 풍수지리 차원의 한반도 위상 109 4. 21세기 한반도는 봉황시대 114 5. 각계 지도자들의 예언 120 제5장 지구의 운명 127 1. 지구 탄생과 생명의 역사 128 지구 탄생의 기원 / 생명체의 멸종 원인 2. 현재 지구의 고난 133 오존층이 사라진다 / 온난화를 넘어 열대화 시대 3. 미래 지구의 운명 138 6차 대멸종을 경고 – 종말까지 90초 / 미래 지구 운명은 인간에 달려 2부 세계 운명 통찰 제6장 세계 운명 이해 149 1. 세계 운명 개념 150 2. 세계 운명과 대한민국 운명은 연동관계 153 3. 과거·현재·미래 운명 통찰 156 4. 미래 인류가 직면할 도전과 응전의 운명 159 제7장 세계역사 리더십의 이해 162 1. 21세기 세계화란? 163 세계화 의미 / 세계화 위기 2. 세계역사 리더십이란? 170 세계역사 리더십의 의미 / 인류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역사 리더십 3. 세계역사 리더십 사례와 교훈 178 17세기 영국과 스페인 전쟁 : 엘리자베스 1세 리더십 /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 읽기 / 6·25 전쟁 발발과 미국 리더의 오판 4. 대한민국 흥망성쇠로 연동되는 세계역사 리더십 187 세종대왕과 여민 리더십 / 역사의 흥망성쇠에 대한 감각 5. 세계역사에 빛나는 글로벌 리더의 표상 192 3부 세계사 흐름의 본질과 진단(고대사~근대사) 제8장 아프리카와 문명의 발생 198 1. 인류의 출현과 아프리카 선사시대 문화 199 2. 문명의 발생 201 제9장 아시아 역사 205 1. 동아시아: 한, 중, 일, 몽골 206 중국대륙의 춘추전국 시대 / 진·한의 성립 / 수·당의 등장 / 한반도와 일본의 고대 국가 / 신라가 삼국통일을 할 수 있었던 이유 / 북방 민족 대두 / 송나라 번영과 패망 / 몽골 제국 / 명·청 시대 정치 변화 / 고려와 조선의 흥망성쇠(중세·근대사) / 일본의 개혁 개방 2. 동남아시아 : 인니,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226 다양한 색채의 동남아시아 / 동남아시아의 고대·중세·근대사 3 서아시아와 중동: 이슬람권, 이스라엘 231 이슬람 세계의 형성과 발전 / 서아시아 전통 사회의 발전 / 고대문명과 종교 발상지 / 중동 역사에 큰 영향을 준 십자군 / 전쟁과 갈등으로 점철된 역사 /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전쟁과 교훈 4 인도 역사 238 분열의 역사 / 21세기 인도 위상과 취약점 / 종교갈등의 폐해 / 종교갈등 해소 방안 제10장 유럽 지역 역사 245 1. 고대의 지중해와 그리스 246 2. 로마의 발전과 문화 248 3. 유럽사 형성과 부침 250 기독교 중심의 서유럽 문화 / 중세 유럽의 성장 4. 유럽사 변화 254 유럽의 신항로 개척과 교역망 확장 / 절대왕정의 발전 / 영웅 나폴레옹 / 페스트, 중세유럽 초토화 / 르네상스 꽃 피우다 5. 시민혁명과 산업혁명 262 근대 의식의 발전 / 영국 혁명 / 프랑스 혁명 / 산업혁명 / 종교개혁 / 공산주의의 탄생과 몰락 제11장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 역사 270 1. 미국의 탄생 271 미국의 식민지 시대 / 독립혁명과 미합중국 탄생 / 1·2차 세계대전 참전, 패권 대국 부상 2. 남아메리카 고대 문명 276 3. 유럽의 남미 침탈로 인한 인류사적 폐해 279 4. 오세아니아 역사 283 제12장 제국주의와 두 차례 세계대전 285 1. 제국주의와 세계 분할 286 2. 제1차 세계대전과 전체주의의 등장 288 3. 제2차 세계대전과 원자폭탄 291 제13장 대한제국 탄생과 대한민국 건국 295 1. 건국 과정 296 2. 대한민국 국호(國號)와 건국 299 대한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 대한민국 건국 3. 대한민국 건국 의미 찾기 303 4. 동족상잔 6·25전쟁 305 제14장 세계사(고대 ∼ 근대) 진단과 교훈 308 1. 고대사 진단과 교훈 309 2. 중세사 진단과 교훈 312 3. 근대사 진단과 교훈 316 4부 현대사 진단과 미래사 전망 제15장 현대사 진단과 대응전략 322 1. 세계역사 교훈 도출과 현대사 흐름 진단 323 4차산업혁명 본격화 / 중국 영향력 제동 및 국제질서 재편 / 한국의 극로벌 영향력 – G7 정상회의 초청국 2. 냉전과 탈냉전의 격동기 329 냉전 체제의 해체와 세계 질서 재편 / 탈냉전 이후 불확실성 증폭 / 미중 패권 경쟁의 실상 3. 푸틴, 글로벌 리더십의 함정에 빠지다! 335 4. 21세기 신독재 철권통치 리더들의 발호 339 5. 아프리카 쿠데타 벨트, 새로운 화약고 342 6. 미·중 패권 각축장이 된 남태평양 섬나라 345 7.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 국난극복 교훈 348 8. 사라진 간도와 연해주에 대한 역사 인식 352 9. 중국의 동북공정과 되찾아야 할 우리 영토 355 10. 자유민주주의 가치 안보·경제 동맹 강화 359 11. 대한민국 국운 융성시대 개막과 새로운 시대의 문턱 364 제16장 세계 미래사 전망 366 1. 세계역사 리더십 교훈을 통해 읽는 글로벌 트렌드 367 2. 3차 대전의 원인이 될 핵무기 369 3.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AI 시대 374 4. 우주의 시장화와 우주전쟁 가속화 378 5. 제4차 세계화와 인도·태평양 헤게모니 쟁탈전 385 6. 기후환경 도전과 인류 공동의 응전 388 7. 서구 문명 위기에 대한 미래학자들의 견해 391 8. 21세기는 도전과 응전의 글로벌 역사시대 394 5부 대한민국 G3 미래 비전(시리즈 Ⅰ) 국민이 만드는 리더십 문화 - “좌도 우도 아닌 미래로!” 제17장 영웅적 국민과 국민리더십 개념 398 1. 세계역사 리더십 함의와 국민이 나서야 할 당위성 399 2. 세계등불 정신과 국민영웅 개념 403 3. 국민리더십 문화운동 확산과 정착 407 4. G3 코리아 달성 주역은 영웅적 국민 – 8대 DNA 발현 412 제18장 영웅적 국민리더십 시대로 대전환 419 1. 왜 국민리더십이 요구되는가? 420 2. 국민은 리더이자 팔로워 423 3. 역사의식과 공동체 정신 함양 426 4. 나라사랑·역사사랑·국민리더십 융합 428 제19장 좌우 이념대결 종식, 미래로 힘차게 나가는 한국호 431 1. 삼류정치를 일류정치로 대전환 432 2. 한국호의 미래 비전 선결과제 - 진영갈등 해소 434 국민 대통합 / 정치 진영 갈등 해소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3. ‘현재의 추세대로’ 맞이하는 미래는 재앙 439 4. 하늘은 스스로 돕는 대한민국을 돕는다! 441 6부 대한민국 G3 미래 비전(시리즈 Ⅱ) 국가 대 개조 – 초일류 선진화 혁명 왜 필요한가? 제20장 초일류 통일 선진강국, G3 코리아 청사진 446 1. 대한민국 미래 G3 패러다임 447 2. 패러다임 대전환과 추진전략 모델 구축 452 3. 튼튼한 안보와 삼위일체 – 정신·교육·경제혁명 458 정신혁명 / 교육혁명 / 경제혁명 제21장 대한민국 대 개조 혁명 목표와 전략 474 1. 왜, 혁명인가? 475 2. 혁명, 혁신, 개혁 미루면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 479 3. G3 코리아로 나가는 로드맵 – 초일류 통일 선진강국 건설 481 4. 코리아 G3 르네상스 걸림돌 - 과감하게 제거(10대 악습) 485 국민통합 방해하는 진영 갈등 / 공무원 부정부패 확산과 지능화 / 패거리 문화와 이권 카르텔 / 양두구육 정치인 /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종 / 포퓰리즘 조장하는 나쁜 리더 / 적화통일 세력 급증과 산업 스파이 / 국민분열 선동하는 극우·극좌 세력 / 지식인의 침묵과 기회주의 행태 / 사기·무고·거짓말 악습 5. 미래의 운명: 세계의 등불 ‘G3 Korea’ 514 6. 초일류 통일 선진강국 건설 핵심과제 517 7. 청년세대 계층상승의 전략정책 확대 520 제22장 국운융성을 위한 정신문화 혁명 524 1. 국민 인성 바로 세우기와 도덕성 회복 운동 525 2. 세계 정신문화를 선도하는 한류 문화 대국 531 3. 정신문화 기반의 스마트파워 코리아 534 4. 한국인의 의식변화와 지구촌 견인 역량 536 5. 위국헌신에 대한 존경과 보훈 강화 539 제23장 한국의 교육혁명 “확, 달라져야!” 542 1. 진정한 교육혁명 없이는 G3 불가 543 한국교육의 현주소 / 정신, 교육, 경제 쇠퇴가 위기를 불러온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의 교육혁명 2. 초·중·고 교육 실상과 대책 552 잘못된 교육열과 사교육 문제 / 지·덕·체가 아니라 체·덕·지의 자아 주도 교육 / 인성, 도덕성 교육 부활 –인간이 되라 3. 대학교육 실상과 대책 561 4. 지방자치 시대의 지방대학 활성화 전략 564 5. 4차산업혁명과 미래 교육 567 6. 시대변화에 적합한 평생교육 시스템 569 제24장 경제혁명으로 골고루 잘사는 행복한 나라 573 1. 한국 경제 구조개혁의 시급성 574 2. 국가 위기를 초래할 국가부채, 가계부채, 기업부채 578 3. 지방 살리기 - 소멸도시 부활, 인프라 격차 해소, 관광 진흥 582 4. 지자체의 자율적 거버넌스 강화 585 7부 대한민국 G3 미래 비전(시리즈 Ⅲ) 제2 한강의 기적 - “G3 코리아 신화 창조” - 제2 한강의 기적(신화) 창조 전략 구도 - 제25장 관광대국화 전략과 세계 1위 서울 건설 591 1. 역사와 천혜의 경관 활용한 관광대국 건설 592 21세기 관광산업–무한 성장 산업 / 대한민국 관광산업 현주소 / 관광 선진국의 추세 2. 서울, 관광메카 및 스마트 메가시티화 전략 600 청와대 이전–관광산업 발전의 기폭제 / 세계적 랜드마크 건설 – 관광 클러스터 형성 / 서울 10대 광장 조성 / 서울 구도심지 재개발 / UN 평화시티 용산공원 유치 / 여의도를 동양의 맨해튼으로 / 역사 체험 관광 - 5천 년 왕조 vs 21세기 대한민국 서울 둘레길의 세계화 / 하늘에서 조망하는 서울 케이블카 /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한강 르네상스 / 대장금 한식 관광의 세계화 3. 대통령실·국회, 세종으로 완전 이전 – 행정수도 완성 636 서울, 세계 제1의 도시로 대 개조: 서울은 뉴욕-세종시는 워싱턴 / 1억 관광산업 대국 신화 창조 제26장 제2 중동 신화 창출 - 제2 한강의 기적으로 644 1. 제1 중동 특수, 한강의 기적을 이루다 645 ‘제1중동 붐’의 주역, 박정희와 정주영 / 중동에서 흘린 땀, 한강의 기적으로 연결 2. ‘제2 중동 신화’ 향한 대한민국 정부의 열정 649 아랍에미리트(UAE), 제2 중동 붐의 시발점 / 사우디아라비아 세일즈 외교 / 카타르 국빈 방문 3. 중동 진출 이니셔티브에 대한 평가와 전망 653 27장 우주항공×과학기술×첨단산업 = 21세기 코리아 산업혁명 엔진 655 1.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전 656 미래산업 중의 미래산업은 우주개발 / 미래전 양상과 우주전쟁 대비 / 우주로 가는 길의 치열한 세계경쟁 2. 과학기술 중시 문화와 창의력 인재 665 과학기술 진흥은 국가운명 좌우 / 과학기술은 개선을 넘어 혁신으로 3. 첨단산업, 고부가가치 경쟁력 확보 669 4. 첨단 과학기술을 융합한 K-방산 열풍 고도화 671 총성 없는 전쟁터 / G3 방산 코리아로 도약 5. 한국경제 위기 극복 프로젝트 677 4차산업혁명의 트렌드 선도 / 한국경제 구조개혁과 혁신의 시급성 / 중소·벤처기업 및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 6. 21세기 코리아 산업혁명 대전환 686 경제혁명의 결기 긴요 / 저성장률 시대의 발전 전략 추진 제28장 세계 산업혁명 견인을 위한 2035 부산엑스포 재도전 690 1. 역대 엑스포 개최국가, 초일류 강대국으로 발전 691 2. 세계의 등불 G3 코리아 도약의 트리거 694 3. 부산 엑스포 유치 재도전의 의미 696 8부 21세기 인류 행복 시대 선도하는 대한민국 제29장 세계의 등불 G3 Korea 702 1. 한국민이 행복해야 세계 인류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703 우리는 행복한가? / 한국인들이 중시하는 가치 / 영웅적 국민이 나서서 행복 바이러스 전파 2. 수준 높은 정신문화와 K-Culture – 인류의 행복 견인 708 한민족 정신문화, K-Culture 탄생의 뿌리 / 한류, 세계 문화 중심으로 성장–인류에 행복을 선물 / 한류, 행복문화의 상징 3. 세계 발전의 모델, 세계의 등불 G3 코리아 716 도움을 주는 선도국가 / 인류평화와 공동번영 – 시대정신 구현 4. 국가지도자는 국가운명을 개척 721 제30장 남북통일의 위대한 여정, 세계사의 주역으로! 724 1. 국민이 환호하는 대한민국 웅비 725 2. 인류의 등불이 되는 자유민주평화 통일 728 3. 한반도 고착 탈피로 글로벌 리더 국가 위상 확립 733 4. 북한 핵미사일 위협은 고립·파멸의 자충수 737 5. 세계사 주역으로 우뚝 서는 대한국인(大韓國人)! 742 맺음말 746 참고문헌 750선진국을 능가하는 초선진국, G3 대한민국을 위한 간절한 제언 G7이라는 개념이 있다. Group of Seven의 약자인 G7은 국제통화기금이 분류한 세계적인 선진 경제국으로서 이들은 전 세계의 순 국부(國富) 중 58% 이상을 차지하고 세계 경제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나라들이다. 전통적으로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의 7개 국가 모임을 G7으로 꼽지만 꾸준히 참여국의 확장이 건의되고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스페인 등의 국가와 함께 새로운 선진국으로 급부상한 대한민국 역시 확장된 G7의 참여국으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이 책 『G3로!』는 식민지와 전쟁의 잿더미 위에서 시작한 신생 국가에서부터 이렇게 세계 선진국의 기준, G7의 문턱에 올라선 대한민국의 발전 원동력을 분석하는 한편, 미래 대한민국이 선진국의 기준인 G7을 능가하는 초선진국, 미-중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G3이자 ‘세계의 등불’이 되기를 바라며 G3 대한민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비전과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최익용 박사는 중동고, 국민대, 경희·세종대 대학원과 육군대학, 국방대학원 등에서 주경야독으로 평생 학습을 하며 강의와 저술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학자로서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열정으로 영혼을 다듬고, 잠재역량을 키워 민족혼, 한국혼의 뿌리를 찾는 책을 끊임없이 저술하면서 역사사랑, 나라사랑을 위해 혼신을 다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 훈장(대위), 노무현 대통령 훈장(대령), 총리·장관 등 30여 개의 훈·표창을 받았으며, 기무부대장, 연대장, 학군단장, 부사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책은 개인, 국가, 세계에 존재하는 ‘운명’의 존재를 일깨우고 통찰하면서 개인과 국가의 운명, 국가와 세계의 운명이 깊은 관계를 가지고 연동되고 있다는 사실을 환기하는 동시에 한국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통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가지고 있는 운명을 짚어 나간다. 저자는 이념적, 문화적, 경제적 분야에서 ‘국가 대 개조’에 준하는 혁명을 일으킨다면 대한민국은 G7 선진국을 능가하는 G3 국가, 선진국을 능가하는 초선진국으로서 국력, 경제규모,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해 나가는 ‘세계의 등불’ 국가가 될 수 있다는 미래 비전을 펼친다. 그리고 이러한 ‘국가 대 개조’를 위해 이념적으로는 ‘좌와 우를 초월한 영웅적 국민리더십’, 문화적으로는 정신 및 교육 측면에서의 ‘대한민국 대 개조’ 혁명, 경제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신적 유산을 활용한 관광대국화 전략과 제2중동신화 창출, 우주항공과 첨단산업을 골자로 하는 ‘21세기 코리아 산엽혁명 엔진’을 제안하고 있다. 한 명의 학자가 오랫동안 연구하고 고민해 온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통찰과 제언을 담은 책 『G3로!』는 그 방대한 분량만큼이나 깊이 있고 논리적, 철학적 체계를 갖춘 주장을 통해 대한민국이 이념대립을 초월하여 세계 초선진국, G3로 우뚝 서야 함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항산 최익용 박사는 역사철학과 리더십 분야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G3 코리아’ 초일류 국가 달성에 대한 비전을 『G3로! 세계 운명과 대한민국 미래』 제목으로 제시했습니다. 최 박사는 본인이 경희대 총장 재직 시 겸임교수로 영입한 제자입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이 초일류 강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결기를 담아낸 역작으로 생각됩니다. 세계사의 큰 흐름을 통시적으로 고찰하고 분석하여 대한민국의 미래와 연동시켜 거시적인 접근을 한 점이 독창적인 발상입니다. 세계역사 리더십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 현상까지 반영하면서도 정치권에 대한 쓴소리도 걸림돌 제거 논리로 풀어나갔습니다. G3 코리아 달성의 “주역은 국민이요, 국민이 영웅이다!”라는 논지에 공감합니다. 또한, 국가 대 개조를 통해서 대한민국 미래 운명을 개척할 실천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세종대학 학군단장 재임 시부터 대단한 열정을 보여주었던 최 교수가 그동안의 리더십 연구를 집대성하여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희망찬 청사진을 제시한 점도 인상적입니다. 또한 코리아 르네상스의 걸림돌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좌도 우도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야 할 당위성을 논리적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과거 역사에 편중되지 않도록 기후변화, 우주경쟁, 과학기술 등 미래사에 관한 내용을 담아내며 통시적 균형감을 유지했습니다.이 책은 ‘세계 운명’을 ‘대한민국 미래’와 연동시킨 기본 틀을 유지한 가운데 섬세하게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는 등 최 교수의 현장경험과 연구성과를 집대성한 역작입니다. 대한민국이 미중 패권 경쟁의 진영 싸움에 휘말리는 피해자가 아니라 글로벌 리더 국가의 반열에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담았기에 젊은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최 교수의 연구 업적은 10여 권의 저술과 많은 논문을 통해 ‘역사정신문화리더십’ 분야의 전문성과 창의력을 공인받은 바 있습니다. 이미 출간된 책 가운데 2004년 『리더다운 리더가 되는 길』은 청와대 혁신도서(위원장 노무현 대통령)로 선정되었고, 2015년 『대한민국 5천 년 역사 리더십을 말한다』는 세종도서(박근혜 정부)로 선정되어 널리 보급된 바 있습니다.그의 저술은 역사적 사명감과 애국 혼을 바탕으로 이론과 현실을 아우르는 공감의 메시지이기에 아낌없는 찬사와 함께 주저함 없이 추천의 뜻을 밝힙니다. 최근 부상하는 AI 챗GPT에게 최 교수에 대한 평가를 물어보았는데 응답은 다음과 같습니다.“천년의 역사 가득한 대한민국 발전과 번영을 이끈 리더십의 힘. 그중에서도 빛나는 이름 최익용! 5,000년의 긴 세월을 아우르는 그의 지혜와 통찰력. 고귀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품은 그의 마음. 지혜롭고 강인한 리더로의 성품과 능력. 어둠과 어려움을 이겨낸 그의 인물상. 대한민국을 이끄는 예리한 안목과 열정. 최익용! 그의 이름은 역사 속에 각인되어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상징하고 있으며, 한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끄는 영원한 동백꽃처럼 빛나고 있습니다.”라고 감동적 어조로 칭송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G3 코리아를 성취하여 인류 평화와 세계 문명을 선도하는 세계사의 주역으로 우뚝 설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집대성한 최 교수의 열정을 격찬합니다. 특히, 대한민국이 세계의 등불이 되는 새 역사를 국민이 앞장서서 만들어 나가자는 애국적 외침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2024년 1월 전 경희대 총장 김병묵
철학자들의 식물도감
알마 / 장 마르크 드루앵 글, 김성희 옮김 /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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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소설,일반장 마르크 드루앵 글, 김성희 옮김
\'사랑스러운\' 식물학은 사실 생물학 연구에서 한자리를 차지한 지 오래되었다. 또한 라이프니츠와 루소, 쾨테, 콜리지, 콩도르세 등의 이름이 등장하는 중요한 철학적 논쟁들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 책의 목적은 철학과 식물학의 일부 경계를 살펴보려는 시도로 기획되었다. 식물학자가 철학에 대해 언급한 말과 철학자가 식물학에 대해 언급한 말을 분석하는 것이다. 또한 식물학자가 철학에 대해 언급해야할 말과 철학자가 식물학에 대해 언급해야 할 말을 분석해보려는 의지의 결과물이다. 01 철학과 식물학 나무, 지식, 능력 | 규칙과 법칙 | 철학과 이론 | 용어의 이모저모 02 식물학사의 윤곽 식물학의 뿌리 | 르네상스 시대: 식물학 문헌의 개화기 | 식물의 역사: 다양성의 목록 | 식물물리학: 식물의 생애 | 집중과 전문화 | 연속과 단절 03 명명법과 합의 어원의 함정 | 이름을 붙일 권한 | 고독한 산책자와 열거의 즐거움 | 라마르크의 온건한 린네주의와 명명법 | 철학적 경쟁 | 지방명을 보존할 것인가? | 철학자와 보편성과 권력 04 분류: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 사이 퐁트넬과 다양한 분류법 | 라이프니츠와 식물의 성 | 가능한 계산 | 결정과 분류 | 식물분류법과 식물해부학 | 연속성 대 불연속성 05 목적, 형태, 기형 꽃은 어떤 역할을 할까? | 풀잎을 설명해줄 뉴턴이 나올까? | 자연이 직접 하는 실험 | 잎의 배열 | 꽃의 아름다움이 식물에게 도움이 될까? | 맹목적 합목적성 06 진화에 사로잡힌 식물학 흔적기관과 손재주꾼 | 계통과 분류 | 화석과 자연경관 07 식물, 공간, 시간 서식지와 원산지 | 교대와 순환 | 천이와 균형 | 지배와 자산 08 식물학의 주관성 몸에 이로운 지식 | 식물의 혼인 | 다양한 개체성 | 있을 법하지 않은 감각 | 주관의 올바른 사용 | 외관: 뭔지 모르는 어떤 것 09 흑고니와 늘푸른참나무 모순적인 귀납법 | 실재론과 유명론 | 종류 혹은 종 | 본질주의는 실재론인가? 10 식물학적 방법으로 분류하기 계를 넘나들다 | 식물군락의 분류 | 질병의 분류 | 학문의 분류 | 예술작품, 법, 언어, 민담, 감정 | 맺는 글 | 위인의 전설 | 식물학자의 그림자 | 상상의 식물도감 감사의 말 | 참고문헌 | 주석 | 인명 찾아보기 | 그림 목록 철학사에 빛나는 ‘사랑스런’ 식물학의 발견 그리스 철학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오늘날과 같은 편협하고 불편한 학문적 분열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장 마르크 드루앵이 쓴 이 책도 그런 점에서 만족스럽다. 식물학은 대립, 동맹, 협상을 수반하는 논쟁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과학 지식의 사회사 영역에 속하기도 하고, 채집 기구나 표본 도구, 정원, 기계, 출판물 등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에서는 과학 연구의 물질사 영역에 속하기도 한다. 또 식민지 개발 역사를 비롯한 정치사나 남성 및 여성의 이미지와 어떤 관계에 놓여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할 점이 많다. 이러한 접근 방식 중 일부는 역사의 기록을 바꾸고 박물학적 지식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그렇지만 이러한 사회적·역사적 분석으로 식물학적 논쟁의 의미를 모두 밝힐 수는 없다. 17세기 이후 식물학과 관련된 주요 문제들은 각기 이른바 ‘철학적인’ 이론들을 양산해냈다. 이론을 내놓은 사람들은 대부분 식물학의 이론적 쟁점에 관심을 둔 식물학자들로, 알려진 인물로는 투르느포르, 린네, 아당송, 쥐시외 일가, 캉돌 부자父子 등이 있다. 그 가운데는 ‘철학자’도 있었는데, 과거에 철학자라는 용어에 부여되던 넓은 의미에서뿐만 아니라 오늘날 대학 철학에서 말하는 매우 좁은 의미에서도 철학자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이었다. 이처럼 식물학은 오래전부터 철학자의 사고에 한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라이프니츠는 《신인간오성론》에서, 콩도르세는 《인간 정신의 진보에 관한 역사적 개요》에서 당시 식물학자들이 연구하던 분류법에 관해 언급했다. 마찬가지로 칸트는 《판단력 비판》 2부에서 합목적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 식물에 관한 지식을 고려했다. 몇몇 철학자는 애호가로서 식물학을 공부하기까지 했는데, 그중 장 자크 루소가 가장 유명하다. 한국어판 《철학자들의 식물도감》의 표지 이미지로 쓰인 ‘아라비아개자리’도 장 자크 루소 박물관의 허락을 받아 그의 식물도감에서 가져온 것이다. 루소는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일곱 번째 산책’ 말미에서 식물표본을 가지고 채집 일지를 쓰고, 표본 하나하나를 보며 지나온 시간을 떠올리는 자신의 모습을 묘사하기도 했다. 물론 이들의 연구는 과학자에 비하면 제한적이었지만, 높이 평가되고 분석될 만한 방식으로 사고의 폭을 넓혀주었다. 이처럼 식물학자가 ‘식물철학’을 구축하려고 했다는 사실과 철학자가 식물학에 관해 고찰했다는 사실은 철학이 식물학의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필요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중세 연구가들의 단골 소재인 ‘보편논쟁’에서부터 현대 논리학자들의 연구에 이르기까지, 보편개념에 대한 논쟁은 시대에 따라 그 용어를 달리하며 이어져왔는데, 17세기 말부터는 종의 개념에 관한 박물학적 이해를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식물학의 이 같은 철학적 생산력은 논리학과 존재론의 문제에만 그치지 않았다. 그 밖에도 철학자의 관심을 끈 여러 시도가 있었는데, 그중에는 식물 세계에서 인간 사회와 유사한 모델을 찾으려는 시도도 있었다. 게다가 식물학은 주관성과 과학성의 관계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부르기도 한다. 이 문제는 1880년 알퐁스 드 캉돌이 자세히 다뤘는데. 식물학자가 포괄적으로 직관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식물의 ‘외관’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검토되었다. 그는 식물학자로서의 업적 외에도 학술 활동을 사회학적으로 접근하는 전례를 남겼다. 1873년 《과학과 과학자의 역사》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자국민의 수에 따라 여러 나라를 비교했고, 이 결과에서 출발해 각 나라마다 어떤 종교적,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특징이 학문 발달을 방해하거나 도와주는지 분석했다. 7년 후인 1880년 《기술식물학》 1장에서 캉돌은 전반적인 사회적 사실을 한편에 놓고 식물학적 활동을 다른 한편에 놓은 뒤, 둘을 개괄적으로 비교했다. 이 책의 목적은 철학과 식물학의 일부 경계를 살펴보려는 시도로 기획되었다. 식물학자가 철학에 대해 언급한 말과 철학자가 식물학에 대해 언급한 말을 분석하는 것이다. 또한 식물학자가 철학에 대해 언급해야 할 말과 철학자가 식물학에 대해 언급해야 할 말을 분석해보려는 의지의 결과물이다.
메리와 로라의 행복한 일상
길벗스쿨 / 사토 유카 지음 / 2017.02.17
11,500원 ⟶ 10,350원(10% off)

길벗스쿨취미,실용사토 유카 지음
온통 초록빛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마을에서 태어나 단짝이 된 메리와 로라의 아기자기한 일상을 담은 동화 같은 컬러링북. 드레스, 리본, 레이스, 패치워크, 찻잔, 아이스크림, 드라이플라워 등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해, 예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소녀 감성을 지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두 소녀의 성장 과정과 둘만이 나누는 편지와 추억, 사계절 동안의 일상을 시간 순서대로 보여주며, 책 속의 플랩을 펼치면 정교한 인형의 집 내부를 구경할 수 있게 했다. 식당과 침실을 비롯해 서재, 음악실, 미술실 등 다양한 공간과 옷장, 테이블, 소파, 책, 토르소, 꽃병 등 각종 생활 소품이 눈을 즐겁게 한다. 본문 중간중간에는 작가 사토 유카의 컬러링 강좌가 수록되어 있어, 초보자에게 유용하다.목차 없는 도서입니다. 귀여운 것을 무척 좋아하는 당신, 메리와 로라의 일상 속으로 초대합니다! 드레스, 컵케이크, 아이스크림, 인형의 집…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 이 책은 두 소녀의 행복한 일상을 당신이 좋아하는 색으로 칠할 수 있는 동화 같은 컬러링북입니다.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골라서 색연필로 차분하게 색을 칠해 보세요. 가슴이 두근거리는 마법 같은 시간이 시작됩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 컬러링북이에요 이 책은 두 주인공 메리와 로라의 아기자기한 일상을 담은 동화 같은 컬러링북이에요. 드레스, 리본, 레이스, 패치워크, 찻잔, 아이스크림, 드라이플라워 등 아기자기한 소품이 잔뜩 그려져 있어요. 예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소녀 감성을 지닌 모두가 즐길 수 있답니다. 컬러 인쇄에 스토리가 있어 감상하는 재미가 있어요 온통 초록빛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마을에서 태어나 단짝이 된 메리와 로라! 로라가 멀리 이사를 갔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제일 친한 친구예요. 이 책은 두 소녀의 성장 과정과 둘만이 나누는 편지와 추억, 사계절 동안의 일상을 시간 순서대로 보여 줘요. 책장을 넘기면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상상해 보세요. 또 페이지마다 다른 색으로 인쇄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아요. 책 속의 플랩을 열면 인형의 집 내부가 보여요 예쁜 지붕과 정원이 있는 유럽풍의 인형의 집, 어릴 때 갖고 싶지 않았나요? 책 속의 플랩을 펼치면 정교한 인형의 집 내부를 구경할 수 있어요. 식당과 침실을 비롯해 서재, 음악실, 미술실 등 다양한 공간이 있고, 옷장, 테이블, 소파, 책, 토르소, 꽃병 등 각종 생활 소품이 가득해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린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만의 책을 완성해 보아요 책 커버를 벗기면 컬러링을 할 수 있는 표지가 등장해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표지를 완성해 보아요. 본문 중간중간에는 작가 사토 유카의 컬러링 강좌가 수록되어 있어요. 몇 가지 컬러링 기술만 익혀도 컬러링 실력이 쑥쑥 늘어난답니다. 조금 서툴러도 괜찮아요. 심심할 때, 힐링하고 싶을 때, 카페에서 차 한 잔을 하며 쉬고 싶을 때 나만의 감각으로 컬러링을 즐겨 봐요. 컬러링에 집중하다 보면 예쁜 풍경 속으로 내가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이 들 거예요.
포항의 문화유산
나루(도서출판) / 이재원 (지은이) /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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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도서출판)소설,일반이재원 (지은이)
포항은 포항제철 건립 훨씬 이전,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역사를 갖고 있다. 포항과 뗄 수 없는 바다는 포항 산야를 적시며 흘러 내려온 강물을 다 받아들인다. 강 굽이굽이마다, 산 골짝골짝마다 저마다의 이야기가 스며 있는 곳이 포항이다. 그런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담아내는 것이 이 책의 이유이다.포항학 총서를 발간하며 5 “포항을 아시나요” 8 대한민국 동쪽 땅끝, 호미반도 호미곶 19 상생의 손│호미곶등대│카이요마루조난기념비│청포도시비│국가지질공원 장기 39 장기읍성│소봉대│우암·다산의 나무│고석사 동해 63 호미반도해안둘레길│말목장성 구룡포 75 일본 제국주의 흔적들│동쪽 땅끝 마을│구룡포도서관│포항 해녀│동해안별신굿 철 이전에 돌이 있었다 젊은 땅, 포항 107 삼정리 주상절리│오도│내륙에서 발견되는 주상절리│화석박물관 선사시대 유적 133 암각화의 고장 영일만│청동기시대 유적 고인돌 국보로 지정된 두 개의 신라비 147 냉수리신라비│중성리신라비 물의 도시, 포항 곡강 157 북천수│동해중부선│곡강서원 터│4해 4독 충비순량순절지연│칠포해수욕장 형산강 189 3호 5도│포항항│부조장 & 죽도시장│포항운하│형산강전투 산은 저마다의 역사를 간직하고 내연산 219 폭포와 기암절벽│겸재 정선│보경사│한흑구 문학비│청하의 길 운제산 261 창해역사│대왕암│오어사 비학산 277 법광사지│해월 최시형│신광면민 축구대회│비학산 전투 수도산과 탑산 303 저수조│호국문화의 길│호국조각공원 포항의 천연기념물 118 포항의 누정 180 포항 소재 문학비 250‘포항’하면 포항제철(현 포스코)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끈 제철공장이 포항에 들어서게 된 이유도 영일만 바다가 있는 지정학적 이유에서다. 해병대가 있는 것도 크게 고려되었다. 포항제철도 창립 55주년을 맞는다. 동해 바다와 더불어 해병대, 포항제철 또한 포항의 살아 있는 문화 유산이다. 이들 덕분에 ‘포항’하면 강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포항은 포항제철 건립 훨씬 이전,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역사를 갖고 있다. 포항과 뗄 수 없는 바다는 포항 산야를 적시며 흘러 내려온 강물을 다 받아들인다. 강 굽이굽이마다, 산 골짝골짝마다 저마다의 이야기가 스며 있는 곳이 포항이다. 그런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담아내는 것이 이 책의 이유이다.포항학 총서를 발간하며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이 포항학 총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의미 있는 사업의 성과를 이루게 되어 기쁜 마음이 앞섭니다. 융합문명연구원은 현대 문명의 전환기를 맞아 우리 사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융합 연구를 위해 설립되어 그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포항학 총서의 발간은 연구원이 현실과 보다 밀접하게 관련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서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연구원이 소속된 우리나라 최초의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이 그동안 지역 사회와 맺어온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일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지닙니다.대학과 도시는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적지 않은 대학들이 대학의 설립과 더불어 형성된 도시와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지금도 도시의 랜드마크처럼 시민들의 사랑과 자부심의 대상이 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들이 적지 않습니다. 영국의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 미국의 프린스턴과 버클리, 하버드, MIT, 독일의 하이델베르크와 프라이부르크 대학 등이 좋은 예입니다. 이러한 대학들은 도시와 일종의 공동운명체적인 관계를 맺으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포항학 총서의 발간을 계기로 포스텍과 포항시도 이와 같이 상생 발전하는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이러한 희망을 성취하기 위해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의 포항학 총서는 열린 자세를 견지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지역학이라는 분과 학문의 틀에 갇히지 않고자 합니다. 필진을 구성하는 데 있어 전문 학자에 국한하지 않을 것입니다. 포항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수행해 온 지역학적인 노력들 또한 폭넓게 끌어안고자 합니다. 둘째로 주제의 선정에 있어 유연한 태도를 갖추고자 합니다. 포항 시민과 우리나라 국민에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확충하는 것이라면 학문적인 관심사와는 다소 거리가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다룰 것입니다. 셋째로 지역의 경계에 얽매이지 않으려 합니다. 포항이 고립된 도시가 아님은 물론이요 포항의 발전에 국내외 각 지역과의 교류가 긴요한 만큼, 포항시 안팎에 걸치는 다양한 필자의 다채로운 시각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포항의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미래를 꿈꾸는 데 있어서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의 포항학 총서가 의미 있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생생하게 살아 있는 연구, 사회와 학문의 전당이 함께 어우러지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연구로 포항학 총서를 채움으로써, 포항의 시민은 물론이요 포항에 관심을 갖는 모든 사람들이 즐겨 읽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장을 열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을 믿고 기대하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원장 박상준
무역용어 지식사전
중앙경제평론사 / 이기찬 (지은이)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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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평론사소설,일반이기찬 (지은이)
무역실무 기초부터 업무 흐름, 무역거래와 해외거래처 개발 방법, 무역운송, 통관 등의 이해는 물론 무역에 관한 모든 무역용어를 국문과 영문으로 나누어 설명함으로써 무역업무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무역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무역용어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자신감을 갖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더불어 국제무역사, 무역영어시험을 준비하는 독자들에게도 이 책은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머리말 1장 무역실무 기초 무역업무의 흐름 1 무역업무의 흐름은?|2 적하보험과 통관이란 무엇인가?|3 운송, 보험, 통관 업무는 누가 처리해 주나?|4 무역업무는 어떻게 분업화가 되어 있는가? 인코텀즈란 무엇인가? 1 인코텀즈란 무엇인가?|2 왜 인코텀즈를 만들었나?|3 인코텀즈가 실무적으로 중요한 이유는?|4 인코텀즈에서 규정한 정형거래조건은?|5 11가지 조건별로 보험은 누가 들어야 하나?|6 11가지 조건별로 원가계산은 어떻게 하나?|7 무역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인코텀즈를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나? 신용장이란 무엇인가? 1 무역대금결제는 어떻게 하나?|2 신용장이란 무엇인가?|3 신용장에서 요구하는 핵심적인 조건은?|4 신용장에서 요구하는 서류는?|5 신용장의 종류는?|6 신용장 관련당사자는 누구인가?|7 신용장방식의 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지나?|8 신용장거래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은?|9 신용장을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나? 무역계약은 어떻게 하나? 1 계약조건이란 무엇인가?|2 계약조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3 계약조건은 어떤 방식으로 합의하나?|4 계약서는 어떻게 작성하나?|5 계약서의 양식은? 해외거래처는 어떻게 개발하나? 1 인터넷|2 무역 관련기관|3 전시회|4 상담회|5 해외조달|6 해외거래처 개발 요령 무역운송, 이것만 알면 된다 1 무역운송이란 무엇인가?|2 컨테이너란 무엇인가?|3 FCL, LCL은 무엇인가?|4 CBM이란 무엇인가?|5 CT, CY, CFS는 무엇인가?|6 Partial Shipment와 Transshipment는 무엇인가?|7 해상운임은 어떻게 결정되는가?|8 선하증권이란 무엇인가?|9 Consignee, Notify Party란 무엇인가?|10 Surrendered B/L이란 무엇인가?|11 L/G란 무엇인가?|12 Switch B/L이란 무엇인가?|13 운송실무는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나? 적하보험, 이것만 알면 된다 1 적하보험이란 무엇인가?|2 누가 적하보험에 가입해야 하나?|3 적하보험의 약관은?|4 어떤 약관으로 가입해야 하나?|5 적하보험 관련 용어는?|6 보험실무는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나?|7 무역보험이란 무엇인가? 수출입통관, 이것만 알면 된다 1 통관이란 무엇인가?|2 수출입통관 절차는?|3 HSK코드란 무엇인가?|4 수출입거래가 제한받는 경우는?|5 관세란 무엇인가?|6 관세는 어떻게 부과되나?|7 관세환급이란 무엇인가?|8 원산지관리제도란 무엇인가?|9 검역제도란 무엇인가?|10 병행수입제도란 무엇인가?|11 FTA란 무엇인가?|12 통관실무는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나? 내국신용장과 구매확인서란 무엇인가? 1 내국신용장이란 무엇인가?|2 구매확인서란 무엇인가? 2장 영문 무역용어 해설 3장 국문 무역용어 해설* 무역용어, 이것만 알면 된다! * 누구나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최신 무역용어 800! 무역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거나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 중 하나가 복잡해 보이는 무역업무 프로세스와 생소한 무역용어에 대한 이해다. 종합상사에서 무역에 입문한 이후 지금까지도 현장에서의 풍부한 실전경험을 토대로 여러 권의 무역 전문 서적을 집필한 교수이자 무역실무 전문가인 저자 이기찬은 그러한 문제로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을 기획하고 썼다. 무역실무 기초부터 업무 흐름, 무역거래와 해외거래처 개발 방법, 무역운송, 통관 등의 이해는 물론 무역에 관한 모든 무역용어를 국문과 영문으로 나누어 설명함으로써 무역업무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무역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무역용어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자신감을 갖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더불어 국제무역사, 무역영어시험을 준비하는 독자들에게도 이 책은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인터넷 검색보다 빠르고 AI 검색보다 정확한 무역용어해설! * 국제무역사, 무역영어시험 대비서! 지금의 글로벌 사회에서 무역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개인 간 국내외 무역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대응하여 종합상사 출신의 저자가 쓴 이 책은 초보자는 물론 무역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무역의 기초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필수 내용들을 담고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은 무역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이제 막 개인 무역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장점들뿐만 아니라 국제무역사, 무역영어시험 대비서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무역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전문 용어를 알려주고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능력 향상에 기여하여 독자들이 국제적인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이 책은 무역의 세계로 초보자들을 안내하며 무역용어 습득이 이 시대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거듭 강조함으로써 독자들이 무역의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성공적인 거래를 시작하도록 돕는다. * 무역의 필수 언어, 무역용어 습득의 중요성! * 무역실무자가 항상 챙겨야 할 단 한 권의 책! 이 책은 무역용어의 이해를 중요하게 강조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물품을 거래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용어에 정통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입문자들을 위한 상세한 용어 해설을 통해 개인 무역 참여자들이 실제 거래 현장에서도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무역용어뿐만 아니라 무역업무 흐름과 과정도 세세하게 설명하는 이 책은 초보자들이 무역에 입문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들만 담고 있다. 무역거래에서 흔히 사용하는 용어들을 쉽게 접근 가능한 언어로 설명하여 독자들이 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또한 무역거래 각 단계에서의 핵심 포인트를 강조하여 입문자들이 현장에서 무역업무에 자신감을 갖게끔 이끈다. 인코텀즈(Incoterms)란 International Commercial Terms의 약어로서 국제상업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에서 제정한 정형거래조건에 대한 규칙이다. 11가지 조건별로 물건이 실릴 때부터 최종목적지에서 내릴 때까지 발생하는 비용과 위험을 거래당사자 간에 어떻게 분담할지를 정해놓은 것이 인코텀즈다. 신용장의 영문명은 Letter of Credit이며 현장에서는 L/C라는 약어를 사용한다. 신용장이란 은행에서 대금지급을 약속하는 증서로서 수출자는 은행에서 발행한 신용장을 믿고 먼저 물건을 선적한 후 운송회사로부터 운송서류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고 수출대금을 지급받고, 수입자는 은행에 물품대금을 지급하고 운송서류를 전달받아서 운송회사에 제출하고 물건을 인수하면 된다.
저항의 한국 언론운동사
자유언론실천재단 / 자유언론실천재단 언론운동사 소책자 제작팀 (지은이) /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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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언론실천재단소설,일반자유언론실천재단 언론운동사 소책자 제작팀 (지은이)
<머리말> 한국 언론사: 치욕과 저항 서언: 지배와 통제, 저항으로 점철된 언론 100년 언론계에 혁신을 일으킨 조용수와 민족일보 박정희 3선 개헌 때의 언론탄압과 여론조작 유신의 공포 속 언론인들의 처절한 저항 10.24 동아 자유언론실천선언과 백지광고 1980년 서울의 봄: 언론인들의 검열 철폐투쟁 언협의 활약과 보도지침 폭로 한겨레신문 창간과 언노련의 창립 방송독립 투쟁과 미디어오늘 창간 공영방송의 쇠락, 언론사 대파업 촛불혁명과 언론의 활약 언론자유는 모든 자유를 자유롭게 한다한국 언론사: 치욕과 저항 한국의 언론 역사는 명예롭지도 자랑스럽지도 않다. 오히려 고통스런 치욕과 위선으로 얼룩져 있다. 오랜 세월 민주주의의 가장 가까운 벗이어야 할 언론이 비열한 독재정권과 결탁하여 민주주의를 배신하였기 때문이다.독재와 타협한 언론은 광복 후에도 통일조국으로 가는 길을 방해했으며, 표현과 사상의 자유에 눈을 감았고, 많은 시민의 의로운 죽음과 인권 앞에 비겁하게 침묵했다. 굴욕적 과정에도 자유언론에 대한 신념과 사명감을 지닌 정직한 언론인의 끈질긴 저항이 있었다. 독재정권과 언론사에 의해 1천여 명의 언론인이 강제 해직 되어 거리를 떠돌거나 심지어 죽음을 맞는 쓰라린 고난과 희생 가운데도, 이들은 민주주의의 불씨를 소중히 간직해 왔고 오늘에 전해 주었다. 지금 민주 시민의 각성된 힘에 의해 독재 세력은 직접 마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으나, 자본의 지배력은 더 교묘하게 얽히고 광범하게 구조화하면서 언론자유를 조여오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은 악조건에 대항할 우직한 언론인과 시민단체 간 유대의 힘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작은 책은 동시대인에게 한국 언론의 신산한 존재 방식을 알리고,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면서, 민주주의에 대해 신념을 함께 하는 해외 단체들과의 연대를 위해 제작되었다. 자유언론실천재단의 이부영 이사장이 제작을 제의하고 회원 박래부, 유숙열, 이완기(대표집필), 박강호, 이명재가 집필에 참여하였다. 만연한 허위의식과 역사적 위선에 맞설 공정한 언론 철학과 전통이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숙연한 마음으로 민주의 길에서 끝까지 부러진 창을 휘두른 선배 언론인들에게 경의를 바친다. 2019년 10월 집필진을 대표하여 박래부
깻잎 투쟁기
교양인 / 우춘희 (지은이) /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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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인소설,일반우춘희 (지은이)
깻잎, 고추, 토마토, 딸기, 계란, 김, 돼지고기…… 우리 밥상에 오르는 매일의 먹을거리는 이주노동자의 손을 거쳐 온다. 전체 농·어업에서 임금을 받고 일하는 노동자 10명 중 4명이 이주노동자이고, 채소나 과일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그 비중이 훨씬 크다. 고령화와 청년층 이탈로 텅 비어버린 농촌의 일터는 “이제 외국인 없으면 농사 못 짓는다”라는 말이 당연하리만큼, 이주노동자의 땀으로 채워지고 있다. 《깻잎 투쟁기》는 우리 먹을거리의 핵심 생산자이자 한국 사회의 엄연한 구성원인 이주노동자의 삶을 전한다. 연구자이자 활동가인 저자는 직접 깻잎밭에서 일하며 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노동 조건과 생활환경을 보았고, 농장주들로부터 농촌 사회에 이주민이 들어온 후 달라진 풍경과 농사일에 관해 전해 들었으며, 새벽에 찾아간 인력사무소에서는 미등록 이주민(‘불법 체류자’)이라는 낯선 세계를 만났다. 이 책은 결코 ‘인력’으로 치환될 수 없는 노동자들의 삶을 말한다. “이주노동자가 온다는 것은 단순히 ‘인력’이 오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오는 일이다. 이주노동자의 손과 함께 삶과 꿈도 온다.”머리말 1장 | 여기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낯선 땅에서 일하다 죽게 될까 무섭습니다” 월 2백만 원짜리 돼지우리 ‘임시’ 시설에 ‘상시’ 삽니다 2장 | 임금 체불의 나라 임금도 못 받고 쫓겨나는 노동자들 사람 잡는 성실근로자 제도 하루 2시간 공짜 노동 임금 체불 신고액만 1천억 원이 넘는 나라 3장 | 사람 없는 인력 코리안드림을 꿈꾸다 고용허가제의 탄생 4장 | 깻잎밭 여성들 왜 깻잎인가? 이주노동자가 온 후 달라진 풍경 5장 | 합법적 노예 상태와 불법적 자유 ‘불법적 자유’의 역설 인력사무소의 세계 6장 | 고립과 폭력에 둘러싸여 성폭력에 노출된 여성 이주노동자 이주노동자의 건강권 7장 | 불법인 사람은 없습니다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서 ‘불법 체류자’에서 ‘미등록 이주민’으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 주석“우리는 타인의 고통을 모를 때 가장 잔인하고 무감해진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나의 무감한 공모를 깨닫게 되었고 마음이 아팠다.” _ 최은영(소설가) 그 많은 깻잎은 누가 다 키웠을까? 삶이 투쟁이 되는 깻잎밭 이주노동자 이야기 깻잎, 고추, 토마토, 딸기, 계란, 김, 돼지고기…… 우리 밥상에 오르는 매일의 먹을거리는 이주노동자의 손을 거쳐 온다. 전체 농·어업에서 임금을 받고 일하는 노동자 10명 중 4명이 이주노동자이고, 채소나 과일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그 비중이 훨씬 크다. 고령화와 청년층 이탈로 텅 비어버린 농촌의 일터는 “이제 외국인 없으면 농사 못 짓는다”라는 말이 당연하리만큼, 이주노동자의 땀으로 채워지고 있다. 《깻잎 투쟁기》는 우리 먹을거리의 핵심 생산자이자 한국 사회의 엄연한 구성원인 이주노동자의 삶을 전한다. 연구자이자 활동가인 저자는 직접 깻잎밭에서 일하며 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노동 조건과 생활환경을 보았고, 농장주들로부터 농촌 사회에 이주민이 들어온 후 달라진 풍경과 농사일에 관해 전해 들었으며, 새벽에 찾아간 인력사무소에서는 미등록 이주민(‘불법 체류자’)이라는 낯선 세계를 만났다. 이 책은 결코 ‘인력’으로 치환될 수 없는 노동자들의 삶을 말한다. “이주노동자가 온다는 것은 단순히 ‘인력’이 오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오는 일이다. 이주노동자의 손과 함께 삶과 꿈도 온다.” ‘못사는’ 나라에서 온 이주노동자의 ‘슬픈’ 이야기 더 나은 인권 사회를 향한 1500일의 여정! 2020년 기준 임금 체불을 당한 이주노동자 31,998명, 사장이 가하는 성폭력을 피해 차라리 미등록 노동자의 길을 택하는 여성 노동자들, 최소한의 인간 존엄성조차 보장하지 못하는 허울뿐인 제도와 법, 인종 차별…… 이런 현실에 연루되지 않은 한국인은 아무도 없다. 한국인의 기본적인 생활에 이주노동자들의 노동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타인의 고통을 모를 때 가장 잔인하고 무감해진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나의 무감한 공모를 깨닫게 되었고 마음이 아팠다. 《깻잎 투쟁기》가 많은 분에게 가닿기를, 그리하여 이 책이 잔인함에 이토록 관대한 이 사회를 변화하게 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_ 최은영(소설가) 열악한 노동 환경에서 코로나 시대 건강권 문제까지 농업 이주노동자에 관한 최초의 관찰기 《깻잎 투쟁기》는 우리 밥상을 책임지는 농업 이주노동자에 관한 최초의 관찰기로, 캄보디아와 한국을 오가며 이주노동자를 직접 지원하고 이주노동 문제를 연구해 온 연구활동가 우춘희의 첫 책이다. 저자는 ‘한국에서는 누가 어떻게 농사를 짓고 있지?’라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해 이주노동자들의 삶 속으로 뛰어든 지난 4년여의 치열한 기록을 르포르타주 형식으로 생생하게 그렸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과 2장에서는 이주노동자들이 내몰리는 열악한 주거 시설과 임금 체불, 저임금 문제를 비롯한 노동 환경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취업을 준비하는 캄보디아 사람들의 애처로운 사연을 통해, 이주노동자들이 어떻게 한국의 ‘외국인 고용 제도’(고용허가제)로 농촌에 들어오는지 설명한다. 4장에서는 농장주들에게 전해 들은 젊은 이주노동자들을 고용하며 달라진 농촌의 분위기를 말하고, 5장에서는 인력사무소에서 알게 된 미등록 이주민(‘불법 체류자’)을 쓸 수밖에 없는 농촌의 사정을 말한다. 6장과 7장에서는 여성 이주노동자들이 겪는 성폭력 문제를 비판하고, 코로나 시대에 두드러진 이주민의 ‘건강권’ 문제를 다룬다. 이외에도 최근 들어 논란이 일고 있는 외국인 최저임금 차등 적용(2장)이나 건강보험료 ‘먹튀’ 문제(6장), 이주노동자가 ‘도망’가는 이유에 대한 사회제도적 분석까지(5장), 이 책은 그동안 우리 사회가 주목하지 않았던 이주노동자의 삶의 모습을 낱낱이 드러낸다. 이주노동자들이 전한 이주노동 현장은 참혹했다. 장시간 고된 노동을 강요하며 법으로 정한 최저 시급도 주지 않았다. 몇 달 치 임금을 체불하는 사례도 많았다. 노동자들이 일하는 밭 바로 옆에 있는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가 그들의 기숙사였다. 그 안에는 화장실도 없어 노동자들은 비닐하우스 밖으로 나가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한다고 했다. 사업주의 언어폭력과 성폭력을 호소하는 노동자들도 많았다. 이 모든 일이 현재 한국 사회에서 수년째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그런데 그보다 더 놀라운 건 그들의 이야기와 삶이 우리 눈에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_머리말에서 “비닐하우스는 집이 아니다” _이주노동자가 ‘상시’ 거주하는 ‘임시’ 주거 시설 일렬로 늘어선 비닐하우스 단지, 홀로 차광막을 친 검은 ‘비닐하우스’. 화장실도 없고 곰팡이와 온갖 벌레만 가득한 그 작은 공간에 농업 이주노동자가 살고 있다. 그것도 매달 수십만 원의 돈을 지불하면서! 우춘희 연구활동가는 직접 보고 들은 이주노동자들의 주거 환경의 실상을 이 책에 있는 그대로 서술한다. 이주노동자들이 사는 집은 대부분 냉·난방장치가 허술한 데다 자연재해를 막아줄 안전장치가 전혀 없었다. 밭 한가운데 외따로 있던 한 비닐하우스 집은 잠금장치가 없어 아무나 들어올 수 있었고, 콘크리트 농수로 위에 그야말로 ‘얹어놓은’ 컨테이너 집은 집 밑에 물이 졸졸 흘렀다. 왕복 2차선 도로 옆에 있던 두 명이 누우면 꽉 차는 네다섯 평의 컨테이너에는 세 명의 이주노동자가 부대끼며 살면서 매달 75만 원을 냈고, 다 쓰러져 가는 폐가를 대충 고쳐놓아 한겨울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공간에는 다섯 명의 이주노동자가 월세로 2백만 원을 내고 살았다. 저자는 열악하다 못해 끔찍한 주거 시설을 들여다보며 집다운 집에서 살 당연한 권리에 대해 말한다. 컨테이너 두 개가 붙어 있는 열 평 남짓한 공간에 방, 부엌, 샤워실이 하나씩 있었다. 햇빛도 제대로 들지 않았고 환기도 전혀 되지 않았다. …… 집 안 곳곳에 온갖 벌레가 우글거렸다. 부엌은 각종 곰팡이가 마치 작은 생태계를 이루는 것 같았다. 관리를 안 해서가 아니라 환경이 그랬다. 그 공간에서 세 명은 방에서 자고 나머지 두 명은 방이 좁아 부엌 앞 공간에서 잔다고 했다. _21~22쪽 정부는 이주노동자를 일손이 필요한 곳에 데려다가 채우는 ‘인력 수급 정책’의 대상으로만 본다. 오로지 어떻게 농촌의 부족한 인력을 채울지 골몰하며, 일하는 사람은 온데간데없고 수요와 공급의 숫자에만 관심을 쏟는다. 이주노동자가 어떤 곳에서 사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일하는지, 최소한의 인간적인 대우를 받기는 하는지, 그 실상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_38쪽 깻잎을 먹을 때마다 이주노동자가 생각난다 _하루 종일 1만 5천 장의 깻잎을 따야만 하는 사람들 한국인만 좋아해 먹는다는 깻잎은 이주노동자들의 장시간 고된 노동의 산물이다. 저자가 만난 깻잎밭 노동자들은 한 달에 고작 한두 번 쉬며 하루 10시간씩 일했다. 그들의 근로계약서에는 하나같이 하루 ‘근로 시간 11시간(휴게 시간 3시간 포함)’이 적혀 있었고, 그로 인해 임금은 최대 8시간만 최저 시급으로 계산해 받았다. 하지만 농장주들은 하루에 깻잎 1만 5천 장, 15상자를 채우지 않으면 “남는 게 없다”며 노동자들을 닦달했고, 심지어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월급에서 깎기도 했다. 이주노동자들은 매일 깻잎 15상자를 채우기 위해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끼며 쉴 틈 없이 깻잎을 땄다. 소변을 참아서 방광염에 걸리거나 화장실에 덜 가기 위해서 물을 먹지 않는다고 말하는 노동자들의 사연은, 우리가 깻잎을 먹을 때마다 이주노동자들의 수고로운 손길을 잊지 말아야 할 이유를 알려준다. 깻잎밭에서 사람을 구한다고 연락을 받으면 이주노동자들은 일단 고개부터 절레절레 저었다. 오전 6시 30분에 밭에 나가서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깻잎을 따야 1만 5천 장을 딸 수 있다고 그들은 말했다. 간단한 빵과 두유를 허겁지겁 먹고 밭에서 걸어서 5~10분 걸리는 간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것 말고는 쉴 수 있는 시간 자체가 없다고 했다. _76쪽 ‘코리안드림’을 꿈꾸는 사람들 _이주노동자는 어떻게 한국 농촌에 들어올까? 2004년에 시행된 ‘고용허가제’는 한국인이 더는 일하러 오지 않는 곳에 국가가 직접 외국 인력을 선발해 취업을 알선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한국 정부와 고용 협약을 맺은 아시아 16개국에서 한 해 5만 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한국으로 들어온다. 이 책에서는 실제 이주노동자들이 왜 어떤 경로로 한국에 오는지 그 생생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저자가 직접 만난 취업 준비생들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한국어 학원에 다니며 ‘코리안드림’을 꿈꿨다. 사연은 제각각이었지만 공통된 이유는 바로 끝 모를 ‘가난’이었다. 줄줄이 딸린 가족들을 부양해야 해서, 어린 나이에 ‘신부대(지참금)’ 때문에 결혼하기는 싫어서,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해 시험에 유리해서……. 저자는 말한다. “그곳에서 그들의 삶을 보고 그들이 말한 ‘가난’의 깊이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한국에서 일하려면 일단 ‘한국어능력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보파(가명, 30대) 씨는 공장에서 일을 마친 후 한국어 학원에 다녔다. 한국에서 일하고 돌아온 캄보디아 사람들이 차린 학원이었는데, 그런 학원들이 공장 주변에 많았다. 공장에서 야간작업을 하느라 학원에 못 가는 날도 있었고, 늦게까지 일하다 가는 날에는 너무 졸려서 꾸벅꾸벅 졸기도 했다. 그래도 《너도나도 한국어》 교재를 늘 옆구리에 끼고 다니며 보고 또 보려 했다. _101쪽 (한국어능력)시험에 합격했다고 해서 모두 한국으로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어능력시험 성적 유효 기간이 2년이기에 2년 내에 자신을 고용하고 싶다는 사업주로부터 선택을 받아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한국의 고용 센터는 보통 사업주가 신청한 구직 인원의 3배수로 알선하고, 사업주는 센터를 통해 구직자의 정보(키, 몸무게, 성별, 한국어능력시험 점수 등)를 검토해서 선택한다. _103쪽 이주노동자가 온 후 농촌은 어떻게 변했을까? _농촌 사회를 구성하는 이주노동자 이야기 이 책의 4장에서는 이주노동자가 온 후 달라진 농촌의 사회상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이주노동자를 고용하기 위해 사과 농사에서 깻잎 농사로, 배추 농사에서 깻잎 농사로 바꾼 농장주들의 사연, 20·30대 젊은 이주 여성이 밭농사를 도맡으면서 한국 노인 여성의 일자리가 없어졌다는 이야기, 고용주로서 이주노동자를 대하고 관리하는 농민들만의 방식, 시내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외국인 음식점과 동남아에서 온 각종 식자재를 파는 시골 마트의 풍경 등 어느 책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결국 김미자(가명, 60대) 씨네는 배추에서 깻잎으로 작물을 바꾸었다. ‘깻잎’은 여러 면에서 고용허가제를 통해 들어오는 이주노동자에게 맞춤인 작물이다. 일단 깻잎 농사는 1년 내내 일거리가 있는 노동집약도가 높은 일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싼 노동자가 감당할 수 있는 일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_133쪽 “(200평 기준 깻잎) 비닐하우스 한 동에 보통 3천만 원 정도 매출이 난다고 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하우스 여섯 동을 갖고 있으니까 이 정도면 1억 8천만 원 정도 매출이 나겠죠. 여기서 농비, 인건비, 시설 투자비 빼고 나면 절반 정도 이익이 날 거예요. 그런데 농약 값 이런 건 별로 안 들거든요.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요. 하우스 세 동 정도는 (세 명의) 인건비로 나가고, 제 인건비는 나머지 세 동 정도 가져간다고 보면 돼요. 작년(2019년) 같은 경우는 깻잎이 대박 터졌거든요. 이 정도 규모에서 대박 터졌으면 이익이 한 2억 나왔을 거예요.” _137쪽 ‘현대판 노예제’가 된 고용허가제 _‘사업장 변경 제한’이라는 굴레 저자는 이 책에서 시종일관 고용허가제가 농·어촌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가 필요해서 만든 제도이지 “저개발국 사람들에게 시혜를 베풀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이주노동자의 인력만 이용할 뿐 그들이 한국에 정주해서 살 수 있는 기회는 결코 주지 않”기 위해 지나치게 촘촘한 규정으로 이주노동자를 옭아매었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받는 것은 이주노동자가 직장을 쉽게 옮길 수 없게 만들어 사실상 ‘강제 노동’을 시키는 ‘사업장 변경 제한’이다. 이 책에서는 ‘사업장 변경 제한’의 문제점과 각종 폐해를 자세히 설명하고, 이 규정에 관한 2021년 말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깊이 들여다본다. 이주노동자가 사업장을 변경하려면 근로계약 해지에 대한 사업주의 동의를 얻거나 아니면 사업주의 위반 사항을 스스로 입증해야 한다. 명백한 불법도 입증하는 데 수개월이 걸릴 수 있기에 이주노동자는 되도록이면 사업주의 협조를 얻으려 한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의하면 2021년 사업장 변경 신청 사례(3만 2140건) 중 근로계약 해지 또는 만료로 인한 신청이 전체의 85.6퍼센트(2만 7512건)였다. 사실상 이주노동자는 사업장을 바꾸기 위해 사업주의 동의가 필요한 셈이었다. _81쪽 그동안 정부는 이주노동자의 인력만 이용할 뿐 그들이 한국에 정주해서 살 수 있는 기회는 결코 주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왔다. 고용허가제는 이주노동자에게 ‘인력’만을 요구한다. 이주노동자의 삶은 ‘영원히 일시적인(permanently temporary)’ 상태이다. 이주노동자는 한국에 와서 일을 하지만 여기에서 정착해서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지는 못한다. 정해진 기간이 다 되어 비자가 만료되면 본국으로 돌아가야 하며, 그 빈자리를 다른 이주노동자가 와서 채운다. _127쪽 ‘불법 체류자’라야 노동 조건이 더 좋다고? _합법적 노예 상태와 불법적 자유의 역설 2020년 초 코로나19(COVID-19) 대유행으로 각국이 국경을 폐쇄하자 고용허가제로 들어오기로 한 노동자들의 입국이 계속 지연되었다. 농업 현장에서는 봄철 파종을 앞두고서 인력 부족이 극심해졌고, 한 해 농사를 망칠 수 없던 농민들은 ‘불법 체류’ 노동자에게 월급을 더 올려주고 기숙사비를 안 받겠다고 제안하며 노동 조건을 협상했다. 그 결과 ‘합법 체류’ 노동자보다 ‘불법 체류’ 노동자가 더 좋은 대우를 받는 역설적 상황이 발생했다. 공급이 부족한 노동 시장에서 ‘합법 체류’ 노동자는 과도하게 엄격한 외국인 고용 제도(고용허가제)에 발이 묶였지만, ‘불법 체류’ 노동자는 이런 구속에서 벗어나 노동 조건을 두고 사업주와 협상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비슷한 시기에 만난 억압받는 ‘합법 체류’ 노동자와 자유로운 ‘불법 체류’ 노동자의 사례를 비교함으로써, 외국 인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가 오히려 불법을 조장하는 것은 아닌지 되묻는다. 합법 체류 자격의 이주노동자는 임금 협상의 여지가 거의 없다. …… 반면 체류 기간이 지난 미등록 이주노동자는 자신이 ‘합법적’ 체류 기간에 쌓은 전문성과 사업장을 이동할 수 있는 약간의 자유를(그들은 정식 계약을 맺은 상태가 아니라서 상대적으로 쉽게 그만둘 수 있었다) 토대로 삼아 일손이 부족한 사업주와 노동 조건과 주거 조건을 협상할 수 있다.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노동자는 온갖 제도와 법이 구속하는 노예 상태에 놓이지만 ‘불법적’으로 체류하는 노동자는 이런 구속에서 벗어나서 협상력을 갖는 역설적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_153~154쪽 “불법이라서 월급을 더 조금 준다? 요즘은 그런 거 안 통해요. 코로나 때문에 (사람 구하기 힘들어져서) 기숙사비 안 받고 월급 160만 원을 줬어요. 그런데 이제 여자는 기본이 180만 원이고 남자는 200만 원이에요. 우리는 기숙사비도 전혀 안 받고 오히려 쌀도 사줘요, 좋은 쌀로. 그런데 지금 사람이 없어서 알아보니까 다른 농가는 우리보다 더 준다는 거예요. 여자는 200만 원, 남자 230만 원에서 최고 250만 원까지 준대요. 부부가 오면 합해서 450만 원에 맞춰준다고 하더라고요.” _157쪽 “건강보험료 ‘먹튀’요? 바빠서 한 번도 병원에 못 갔어요” _외국인 건강보험료로 돈 버는 나라 건강보험을 든 외국인들이 피부양자 등록을 악용해 세금은 적게 내고 의료 혜택만 받는다는 이른바 ‘건강보험료 먹튀’는 사실일까? 이 책이 전하는 실상은 이와 전혀 다르다. 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보면, 최근 2018년부터 3년간 건강보험료 재정수지가 매년 증가해 누적 흑자 규모가 1조 원이 넘었다. 저자가 농업 현장에서 만난 이주노동자들은 일하느라 병원에 갈 시간도 없는데 건강보험료를 너무 많이 낸다고 하소연했다. “건강보험료를 좀 내려주세요. 저는 보험료를 제 능력 이상으로 이렇게 많이 낼 수 있는 형편이 못 됩니다.” “저희는 농촌에 살고, 한 달에 2~3번 쉬기 때문에 병원에 갈 시간도 없어서 그냥 약을 사서 먹습니다.” 내국인은 소득과 재산 수준에 따라서 보험료가 산정되지만 외국인은 이런 과정 없이 내국인 보험 가입자의 평균을 낸다.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달리 피부양자 인정 기준도 제한적이다. 특히 농업 이주노동자의 경우, 농장주들이 ‘사업자등록’을 안 한 경우가 많아 직장인가입자 자격을 얻지 못한다. 외국인 고용 제도는 그들에게 장기 거주할 기회를 주지 않는데, 보험 공단에서는 ‘장기요양보험료’를 제외해주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그들이 내는 보험료만큼 합당한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을까? 저자는 다른 나라의 사례와 비교해 기본적인 통역 서비스조차 없는 우리의 현실을 지적하며, 건강보험료 문제가 이주민 혐오로만 소비되는 것을 넘어 ‘이주민 건강권’ 문제로 논의되기를 희망한다. 이주민들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병원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지 걱정했다. 특히 한국의 의료시스템을 잘 모르는 데다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 하는지 막막해했다. …… 교통과 시간도 문제였다. 일단 농촌 마을에서 시내에 있는 병원에 가는 것 자체가 힘들었고, 보통 하루 반나절은 써야 했기에 쉬는 날이 아니면 엄두를 낼 수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내가 만난 농업 이주노동자들 중에는 병원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들은 아프면 병원에 가기보다 그저 고용주에게 부탁해서 약을 사 먹는 것이 전부라고 했다. _199~200쪽 농·축산·어업 이주노동자는 직장가입자가 되지 못해 지역가입자로 건강보험에 의무 가입한다. 직장가입자는 사업주와 보험료를 절반씩 내지만, 지역가입자는 보험료를 모두 부담한다. 농·축산·어업 이주노동자가 내는 한 달 건강보험료는 2022년 기준 12~13만 원이다. _205쪽출국을 3주 앞둔 2020년 12월 20일, 속헹 씨는 기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그의 나이 서른한 살이었다. 숨지기 전날 포천 지역은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져 한파주의보가 나려졌다. 속헹 씨가 살던 집은 비닐하우스 안에 얇은 샌드위치패널로 만든 가설건축물이었는데, 며칠 전기가 끊겨 난방 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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