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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를 위한 출판수업
투데이북스 / 배수원 외 지음 / 2017.09.20
12,000원 ⟶ 10,800원(10% off)

투데이북스소설,일반배수원 외 지음
출판 편집자로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작가들이자 선배 출판 편집인들의 이야기.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에서 펴내는 잡지 『기획회의』에 신입 편집자를 위한 코너에 1년 간 연재한 원고를 묶은 것이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배들을 위한 편집자로서의 조언,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편집 메뉴얼, 편집자에게 필요한 자질, 편집자의 미래에 대해 다룬다.제1부 편집 3년 차, 소통을 위한 제안 01 편집 3년 차, 이제 정말 시작이다 02 편집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 03 디자이너와의 소통을 위한 제안 04 마케터와의 소통을 위한 제안 05 이직(移職),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용기가 필요하다 06 후배들에게 건네는 다섯 가지 조언 제2부 편집장에게 듣는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편집 매뉴얼 01 편집장을 위한 변명 02 기획을 위한 편집자의 독서법 03 우리, 대화 좀 하자고 04 나는 늘 저자를 만나러 가는 중이다 05 후배 편집자 어떻게, 잘 가르쳐야 할까? 06 세상에는 서점의 책 권수만큼 다양한 저자들이 있다 제3부 편집자의 소통과 감각 01 편집자는 설득과 소통의 달인 02 편집자의 일은 도무지 끝이 없다? 03 편집장끼리 얘기하는 ‘괜찮은’ 편집자 04 편집자의 마케팅 감각은 어떻게 길러야 하나요? 05 저자와 편집자, 엄청나게 가깝지만 놀라울 만큼 낯선 06 조금 특별한 저자와의 책 작업 제4부 그 많던 편집자는 다 어디로 01 교정은 ‘과정’이다 02 사표 쓰는 법 03 외주 교정자와 일하기 04 그 많던 편집자는 다 어디로 갔을까 05 ‘나와 맞는 출판사’를 찾으시나요? 06 입사 이후, 어떤 미래를 꿈꾸어야 할까? 이 책의 작가들은 출판 편집자로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해 왔다. 힘들게 만든 책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때면 벅차했고 저자와의 갈등에 전전긍긍했으며 기획안을 짜내느라 밤잠을 설치기도 한 선배 출판 편집인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제1부 <편집 3년 차, 소통을 위한 제안>은 길벗어린이 편집부장 이은영이 1~3년 차인 편집자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업무 스킬에 대해 정리한 것이다. 편집 3년 차, 이제 정말 시작이다, 편집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 디자이너와의 소통을 위한 제안, 마케터와의 소통을 위한 제안, 이직(移職),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용기가 필요하다, 후배들에게 건네는 다섯 가지 조언 등을 다루었다. 제2부 <편집장에게 듣는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편집 매뉴얼>은 반니출판사 사업부장 배수원이 들려주는 편집장과의 관계설정이다. 편집장을 위한 변명, 기획을 위한 편집자의 독서법, 우리, 대화 좀 하자고, 나는 늘 저자를 만나러 가는 중이다, 후배 편집자 어떻게, 잘 가르쳐야 할까?, 세상에는 서점의 책 권수만큼 다양한 저자들이 있다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3부 <편집자의 소통과 감각>은 비전비엔피 전무 이경원이 편집자는 설득과 소통의 달인, 편집자의 일은 도무지 끝이 없다?, 편집장끼리 얘기하는 ‘괜찮은’ 편집자, 편집자의 마케팅 감각은 어떻게 길러야 하나요?, 저자와 편집자 엄청나게 가깝지만 놀라울 만큼 낯선, 조금 특별한 저자와의 책 작업이라는 주제로 편집자의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설명한다. 제4부 <그 많던 편집자는 다 어디로>는 SBI 서울출판예비학교의 편집자 반 책임교수 이옥란의 교정원칙과 편집자의 자세에 대한 글이다. 교정은 ‘과정’이다, 사표 쓰는 법, 외주 교정자와 일하기, 그 많던 편집자는 다 어디로 갔을까, ‘나와 맞는 출판사’를 찾으시나요?, 입사 이후, 어떤 미래를 꿈꾸어야 할까?를 주제로 다루었다. ◆ 출판사 서평 이 책은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에서 펴내는 잡지 『기획회의』에 신입 편집자를 위한 코너에 1년 간 연재한 원고를 묶은 것이다. 작가들은 편집자로 첫발을 떼었거나 3년 차 이하의 경력을 가진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출판 편집자나 출판에 관심이 있는 분들 그리고 타 부서에 근무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즉 상대방의 업무를 이해는 것이 소통의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소통이 원활한 출판사는 외부의 시련에 강하고 내부의 문제 해결을 쉽게 한다. 편집은 고수에게 배워야 한다. 고수를 찾는다면 멀리 가지 말지니, 이 책의 저자들을 만나면 될 일이다. _ 장동석 출판평론가
서른에 얻은 말과 버린 말
행성B(행성비) / 사월날씨 (지은이) / 2021.04.01
14,000원 ⟶ 12,600원(10% off)

행성B(행성비)소설,일반사월날씨 (지은이)
당연했던 것들이 멀어지고 익숙했던 마음이 어색해지며 어느새 밀려드는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나이, 서른. 갑자기 쏟아지는 변화의 한복판에서 저자는 자신에게 묻는다. '나 어떻게 해야 하지?' <서른에 얻은 말과 버린 말>은 저자가 서른의 길목에서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사유하는 과정을 담은 에세이이다. 변화하는 자아, 몸을 대하는 방식, 관계를 보는 시각, 사랑을 유지하는 예의에 대하여 고민하고 다독인다. 당장 폼나는 어른은 될 수 없지만, 조금씩 성숙하길 바라며 자신을 격려하는 과정을 꼼꼼하고 날카롭게 그렸다. 서른이란 변곡점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 독자의 손을 다정히 잡으며 당신만의 세상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용기를 북돋울 것이다.프롤로그 1장_어른인 척 애쓰지 않고 기꺼이 흔들리기로 서른에는 다 알 줄 알았지 나이, 그게 뭐라고 일하고 싶은 시간에 일하고 싶은 장소에서 원앤온리, 나만의 꿈을 좇아야 한다는 강박 개인적 공간을 갖는다는 것 2장_보여지는 몸이 아닌 기능하는 몸이 좋아 나를 지키는 기능적인 몸 몸에 관한 분열을 견디다 불편한 신발은 신지 않아 불편한 옷은 입지 않아 노브라를 향한 여정 섹슈얼리티와 유륜털 3장_나의 세상에 초대할게, 여전히 서투르지만 포기할 수 없는 것을 위해 포기하기 너를 위해 변하려 노력할 거야 함께 사는 것, 함께 있는 것 너무 아픈 독립은 독립이 아니었음을 울 수 있게 된 사람 우울을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가볍고 작은 관계들이 소중해 나의 돈키호테, 세상과 소개팅 4장_현명함 대신 나대기를, 당연함 대신 불편함을 욕망 당하기를 욕망하다 성지향성이 학습된 건 얼마큼일까 똑똑한 여자에 대한 적의 남자친구들이 편했다 흡연구역의 여자, 길빵하는 남자 불쾌감을 정정당당히 에필로그“서른의 내면을 이만큼 적확하고 투명하게 들여다본 책이 또 있을까” 내 마음을 듣는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들리는 서른, 나로 살기 위해 얻은 것들과 버린 것들 당연했던 것들이 멀어지고 익숙했던 마음이 어색해지며 어느새 밀려드는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나이, 서른. 갑자기 쏟아지는 변화의 한복판에서 저자는 자신에게 묻는다. ‘나 어떻게 해야 하지?’ 《서른에 얻은 말과 버린 말》은 저자가 서른의 길목에서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사유하는 과정을 담은 에세이이다. 변화하는 자아, 몸을 대하는 방식, 관계를 보는 시각, 사랑을 유지하는 예의에 대하여 고민하고 다독인다. 당장 폼나는 어른은 될 수 없지만, 조금씩 성숙하길 바라며 자신을 격려하는 과정을 꼼꼼하고 날카롭게 그렸다. 서른이란 변곡점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 독자의 손을 다정히 잡으며 당신만의 세상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용기를 북돋울 것이다. 해시태그: 서른, 30대, 여성, 결혼, 변화, 직장생활, 퇴사, 백수, 독립, 양육 이제 막 나를 알아가기 시작하는 서른에게 세상은 훈계하듯 말한다. “어서 정착해야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앞으로 살아갈 삶의 모양은 어떤 식이면 좋겠는지 어렴풋하게 알 수 있는 나이가 서른이다. 그런 서른에게 세상은 모험을 비웃으며 어른다움을 요구한다. 이제 막 넘침과 부족함을 느끼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서른은 그래서 더 겁이 나고 흔들린다. 《서른에 얻은 말과 버린 말》은 세상의 요구와 자신의 목소리 사이에서, 또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자신다운 방향을 찾으려는 이야기이다. 또한 스스로의 보호자이자 양육자가 되어 나를 키우고 사랑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보다 넓은 품으로 도전하고 받아들이는 서른이라는 여유 저자는 거창한 꿈을 명령하는 세상에 ‘하루하루를 잘 살겠다’고 답한다. 운동을 시작한 후 생수 여섯 개 묶음을 한 번에 들 수 있게 됨을 기뻐한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자신이 변화하기를 기꺼이 소망하고, 과거의 나를 회상하며 울어도 괜찮다고 위로한다. 안정된 직장을 떠난 것은 살짝 아쉽지만 혼자 일하는 고요한 행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말한다. 여성의 삶을 진지하게 고찰하며 해야 할 일을 찾아보는 것을 잊지 않는다. 이십 대보다 넉넉해진 품과 밝아진 눈으로 서른은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도전할 수 있다. 이 책은 그 방법들과 기쁨을 전하며 언제까지나 완성은 없고 과정만 있을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누구나 공감할 나와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 이야기 총 4부로 나누어진 《서른에 얻은 말과 버린 말》은 자아, 몸, 사람, 세상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내가 느끼는 나 자신, 몸을 대하는 방식과 변화, 연인 혹은 친구와 관계를 맺고 이어나가려는 소망, 세상을 향한 목소리를 다루었다. 이십 대보다는 세련되고 싶지만 아직은 답을 모르겠는 수많은 관계 속에서 저자는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받아들여야 할 모습과 바꿀 모습은 뭔지, 할 수 있는 일은 뭔지 알고 싶다고. 그러면서 불편한 것들과 이별한다. 불편한 직장, 불편한 관계, 불편한 옷, 불편한 나 자신과 헤어진다. 가장 나로 살 수 있는 답을 찾고 싶어서. 답을 찾은 것도 있고 찾아가는 것도 있다. 당장 답을 찾지 못해도 실망하지 않는다. 앞으로 느릿느릿 찾아가며 성숙할 것을 아는 ‘서른’이기 때문이다. 살아냈다고 하여 저절로 성숙해지는 것도 아니고 고통을 겪었다 하여 성숙해지는 것도 아니며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업이라 여겨지는 결혼이나 양육을 이루었다고 하여 자동으로 어른이 되는 것도 아니라는 걸 이제는 잘 안다. 그러지 못한 사람을 너무 많이 만나왔고 나 또한 여전히 어렵고 어려우니까.-〈서른에는 다 알 줄 알았지〉 서른을 목전에 두었을 뿐인데 지금 ‘모험’을 떠나는 건 철없고 한심한 일이 되어버린다. 원하는 것을 야금야금 시도해보고 새로운 것에 슬쩍 기웃거리고 눈앞에 주어진 것만이 아니라 더 넓고 많이 보려고 애쓰는 나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인데, 이십 대에는 부족하다고 했고 삼십 대가 되려니 과하다고 한다.-〈나이, 그게 뭐라고〉
엄마표 동화 그리기 놀이 : 신데렐라
다락원 / 몽땅연필 글, 천소 그림 / 2015.10.20
12,000원 ⟶ 10,800원(10% off)

다락원체험,놀이몽땅연필 글, 천소 그림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작 동화의 캐릭터, 소품, 동물 그림을 예쁘게 그리는 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도형을 이용해 틀을 잡기 때문에 미술에 자신 없는 엄마와 아이도 쉽게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다. 또한 명작 동화 이야기를 함께 담고 있어 동화 내용을 따라가며 그리기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리기는 아이들의 지능 및 정서 발달에 가장 효과적인 활동이며, 말로 표현하는 것이 아직 서툰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감정 표현법이다. 공주의 대명사인 신데렐라, 반짝 반짝 유리 구두, 황금빛 호박 마차 등 재미있고 신나는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다 보면 아이들의 주변 관찰력과 감성 표현력, 창의력이 자라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된다. 특별부록으로 동화 장면 컬러링 24 페이지를 제공하여 색칠하는 즐거움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신데렐라 얼굴 8 양동이 · 빗자루 11 컵 · 주전자 12 고양이 · 강아지 14 거울 · 빗 · 리본 17 부채 19 둥근 나무 · 뾰족 나무 21 할머니 요정 22 요술 지팡이 · 호박 · 호박마차 26 생쥐 · 도마뱀 · 말 30 꽃 드레스 · 리본 드레스 33 유리 구두 34 왕자 얼굴 · 왕자 전신 38 과자 · 빵 · 과일 41 시계 · 성 44 모자 46 꽃병 49 창문 · 액자 50 튤립 · 장미 53 부케 · 반지 54 신데렐라 전신 57 특별부록 신데렐라 컬러링엄마, 나 공주 드레스 그려 줘! 동화 속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명작 그리기 놀이! 1. 이 책의 개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작 동화의 캐릭터, 소품, 동물 그림을 예쁘게 그리는 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도형을 이용해 틀을 잡기 때문에 미술에 자신 없는 엄마와 아이도 쉽게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명작 동화 이야기를 함께 담고 있어 동화 내용을 따라가며 그리기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리기는 아이들의 지능 및 정서 발달에 가장 효과적인 활동이며, 말로 표현하는 것이 아직 서툰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감정 표현법이다. 공주의 대명사인 신데렐라, 반짝 반짝 유리 구두, 황금빛 호박 마차 등 재미있고 신나는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다 보면 아이들의 주변 관찰력과 감성 표현력, 창의력이 자라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된다. 특별부록으로 동화 장면 컬러링 24 페이지를 제공하여 색칠하는 즐거움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2. 이 책의 특징 ● 아이들 놀이 교육, '그리기'가 대세 아이들과 놀아주는 데 '그리기 놀이'만큼 간편하고 즐거운 활동은 없다. 펜과 종이만 있으면 앉은 자리에서 뚝딱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아이도 참여시켜 신나게 놀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물이나 활동은 간단하지만 교육 효과는 만점이다. 펜을 쥐고 선을 그으면서 아이들의 소근육이 발달하고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된다. ● 친숙해서 더 좋다! 눈길을 끄는 동화 속 캐릭터 이 책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친숙한 명작 동화 내용을 따라가며 그 안에 나온 주인공과 소품, 동물을 그려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일반 사물을 그리는 것보다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12시가 땡-하면 성을 떠나야만 하는 신데렐라, 벗겨진 한 짝의 유리 구두, 황금빛 마차가 된 호박, 근사한 왕관을 쓴 왕자님, 신데렐라를 괴롭히는 언니와 새엄마까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리기 놀이를 할 수 있는 소재가 무궁무진하게 수록되어 있다. ● 창의력과 스토리텔링 감성이 쑥쑥! 스토리 있는 그리기 책 <동화 그리기 놀이>의 가장 큰 장점은 부모와 아이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동화 내용을 이야기하며 아이와 활발한 상호 교감을 할 수 있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나아가 스토리텔링 감성을 자극할 수 있다. 아이가 주체적으로 이야기를 해석하고 재구성하는 힘이 길러지는 것이다. ● 그림이 남다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깜찍한 일러스트 이 책은 도형을 기본으로 한 그림으로 미술에 자신 없는 엄마, 아빠, 아이 모두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작가 특유의 톡톡 튀는 상상력을 담아 깜찍하고 예쁜 일러스트가 완성되도록 구성하였다. 한번쯤 그려보고 싶었던 귀여운 그림들을 이제는 마음껏 그릴 수 있다. ● 색채 감각까지 기른다! 동화 장면 컬러링 특별 제공 동화와 따라 그리기로 구성된 본문의 끝엔 동화 장면을 색칠해볼 수 있는 컬러링 페이지 24면을 특별 수록하였다. 그림만 보고도 동화 내용을 유추할 수 있도록 핵심 장면만을 포착해 담았다.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부터 자유롭게 색칠하며 놀아줄 수 있으며 컬러링 과정을 통해 아이의 집중력을 기르고 색채 감각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다. 3. 이 책의 사용법 이 책은 본문 <따라 그리기>와 특별부록 <컬러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1. 따라 그리기 - 동화와 동화 속 인물, 소품 등을 따라 그리는 과정 동화를 읽고 바로 따라 그려볼 수 있어 창의력, 상상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 2. 컬러링 - 동화 장면을 색칠해보는 컬러링 파트 컬러링을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색채 인지 능력을 자극할 수 있다. 순서와 상관없이 아이가 원하는 부분을 자유롭게 색칠하고 따
쉽게 풀어 쓴 노동법
푸른겨울 / 박현웅 (지은이) / 2018.07.01
35,000

푸른겨울소설,일반박현웅 (지은이)
CEO와 인사·노무 실무자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노무지식의 지침서이다. 노동관계법 일반 / 근로계약 / 근로시간 / 휴일 / 휴가 / 임금 / 취업규칙 / 노사협의회 / 사회보험 / 산업재해 및 산업안전보건 / 비정규직 / 성희롱 예방 / 징계 및 퇴직 총 13개 분야의 268개 주제로 구성된 이 책은 인사·노무 관련 주요 업무에 대한 기본 지식 뿐 아니라 전문적인 실무처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근로자와 사용자 모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주요 사안들을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노동법 관련 지식을 도표와 예시로 정리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인사·노무 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빠짐없이 다룬 이 책 한 권이면 실무적인 활용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2018년 7월 발간된 '쉽게 풀어 쓴 노동법' 개정판은 ① 1주 최대 근로시간의 단축(68시간→52시간) ② 연소자의 근로시간 단축 ③ 휴일근로의 할증률 명시 ④ 특례업종의 축소 및 11시간 연속 휴식시간 보장 ⑤ 관공서의 공휴일 법정휴일 적용 ⑥ 육아휴직 허용 근속기간 요건 완화 ⑦ 최저임금 산입 범위 개편 ⑧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추가에 관한 사항을 반영하였다. Part 1 노동관계법 일반 1-1 노동관계법의 체계 1-2 노동관계 규범의 적용 1-3 상시근로자 수에 따른 노동관계법 적용 1-4 상시근로자 수 산정 시점 및 방법 1-5 상시근로자 수 산정의 특례 1-6 근로시간에 따른 노동관계법 적용 1-7 외국인의 노동관계법 적용 1-8 장년 근로자의 노동관계법 적용 1-9 국외 근무자의 노동관계법 적용 1-10 장애인의 노동관계법 적용 1-11 국가보훈 대상자 고용 의무 1-12 연소자의 노동관계법 적용 1-13 현장실습생의 노동관계법 적용 1-14 근로조건의 결정 및 변경 1-15 근로조건의 결정 및 변경 방식 1-16 근로조건의 차별 1-17 인사이동의 유형과 정당성 1-18 기업변동과 근로관계 이전 1-19 근로자의 정의 1-20 미신고 근로자의 노동관계법 적용 1-21 정규직 vs 비정규직 1-22 임원의 근로자성 1-23 해고 효력을 다투는 자의 근로자성 1-24 간접고용 근로자 1-25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1-26 사용자의 정의 1-27 채용의 노동관계법 적용 1-28 채용 시 유의사항 1-29 채용 내정 1-30 인사노무 서류의 관리 및 보존 1-31 법정의무교육 1-32 기숙사 운영과 노무관리 1-33 개인정보 보호법과 인사노무관리 1-34 개인정보 보호법과 CCTV 1-35 사업장 근로감독 Part 2 근로계약 2-1 근로계약의 체결 방식 2-2 근로계약서 미작성에 따른 책임 2-3 근로계약서 교부 의무 2-4 금지되는 근로계약(1)_강제 근로 금지 2-5 금지되는 근로계약(2)_위약 예정 금지 2-6 금지되는 근로계약(3)_전차금 상계 금지 2-7 금지되는 근로계약(4)_강제 저금 금지 2-8 근로계약 기간의 제한 2-9 근로계약 기간의 설정 방식 2-10 무기 계약직 2-11 일용직 vs 일당직 2-12 연소근로자 근로계약 2-13 외국인 근로자 근로계약 2-14 감시단속 근로자 근로계약 2-15 간접고용 근로자 근로계약 2-16 프리랜서 계약 2-17 임금변동에 따른 근로계약 갱신 2-18 임금계약 미체결 시 법률관계 2-19 개별 근로계약 내용의 변경 2-20 채용 내정 vs 시용 vs 수습 vs 인턴 2-21 촉탁직 근로계약 2-22 근로계약 갱신 기대권 2-23 경업금지 계약 2-24 겸업금지 계약 Part 3 근로시간 3-1 근로시간 3-2 유형별 근로시간 여부 판단 3-3 잘못된 근로시간 상식 3-4 결근 vs 지각 vs 조퇴 3-5 법정 기준 근로시간 3-6 소정근로시간 3-7 여성의 근로시간 제한 3-8 연소자의 근로시간 제한 3-9 연장근로 3-10 단시간 근로자의 연장근로 3-11 휴일?휴가?결근?지각?조퇴 시 연장근로 3-12 휴일근로 3-13 야간근로 3-14 연장?휴일?야간근로의 중복 3-15 휴게시간 3-16 휴게시간 vs 대기시간 3-17 휴업 3-18 휴직 3-19 주 40시간 근무제 3-20 주 5일 근무제 3-21 휴일 vs 휴무일 vs 휴가 3-22 탄력적 근로시간제 3-23 선택적 근로시간제 3-24 재량 근로시간제 3-25 사업장 밖 근로시간제 3-26 교대제 근로의 근로시간 3-27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특례 3-28 근로시간·휴게·휴일 적용 제외 3-29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3-30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3-31 공민권 행사의 보장 Part 4 휴일 4-1 휴일 4-2 휴일의 중복 및 대체 4-3 주휴일 4-4 단시간 근로자의 주휴일 4-5 단기 근로자의 주휴일 4-6 결근·지각·조퇴·휴가 시 주휴일 4-7 주휴일 적용 제외 4-8 근로자의 날 4-9 법정 공휴일 4-10 임시 공휴일 4-11 대체 공휴일 4-12 공휴일과 연차유급휴가의 대체 Part 5 휴가 5-1 휴가 5-2 연차유급휴가 발생 요건 5-3 연차유급휴가의 사용과 보상 5-4 연차유급휴가 사용 절차 5-5 연차유급휴가수당의 사전 지급 5-6 반차유급휴가 5-7 회계연도 기준 연차유급휴가 관리 5-8 연차유급휴가 일수 5-9 1년 미만 근무자의 연차유급휴가 5-10 1년 8할 미만 근무자의 연차유급휴가 5-11 퇴직자의 연차유급휴가 5-12 마이너스 연차유급휴가 5-13 연차유급휴가의 대체 5-14 연차유급휴가 적용 제외 5-15 모성보호와 연차유급휴가 5-16 특별한 기간의 연차유급휴가(1) 5-17 특별한 기간의 연차유급휴가(2) 5-18 특별한 기간의 연차유급휴가(3) 5-19 기간제 근로자의 연차유급휴가 5-20 단시간 근로자의 연차유급휴가 5-21 연차유급휴가와 여름휴가 5-22 연차유급휴가 사용촉진 제도 5-23 잘못된 연차유급휴가 사용촉진 5-24 선택적 보상 휴가제 5-25 생리휴가 5-26 출산전후휴가 5-27 유사산휴가·난임치료휴가 5-28 배우자 출산휴가 5-29 육아휴직 5-30 가족 돌봄 휴직 5-31 경조휴가 5-32 병가 Part 6 임금 6-1 임금의 정의 6-2 임금의 구분 6-3 기타 금품 6-4 연장근로수당 6-5 휴일근로수당 6-6 야간근로수당 6-7 연장? 휴일? 야간근로수당 산정 실수 유형 6-8 주휴수당 6-9 휴업수당 6-10 상여금 6-11 임금대장 6-12 평균임금 6-13 평균임금 산정 특례 6-14 각종 수당의 평균임금 포함 여부 6-15 상여금의 평균임금 산정 6-16 연차유급휴가 미사용과 평균임금 산정 6-17 통상임금 6-18 통상임금 요건(1)_정기성 6-19 통상임금 요건(2)_일률성 6-20 통상임금 요건(3)_고정성 6-21 통상임금 산정 방법 6-22 각종 수당의 통상임금 포함 여부 6-23 임금 지급 원칙(1)_직접불 6-24 임금 지급 원칙(2)_통화불 6-25 임금 지급 원칙(3)_정기불 6-26 임금 지급 원칙(4)_전액불 6-27 임금의 일할 계산 6-28 임금의 압류 6-29 연봉제 6-30 임금의 반납·삭감·동결 6-31 임금의 비상시 지급 6-32 퇴직자의 임금지급 원칙 6-33 지각?조퇴?결근 시 임금 6-34 수습 기간 중 임금 6-35 모성보호 기간 중 임금 6-36 공민권 행사 시 임금 6-37 징계 시 임금 6-38 대기발령 시 임금 6-39 임금피크제 6-40 포괄산정 임금제 6-41 포괄산정 임금제 실수 유형(1) 6-42 포괄산정 임금제 실수 유형(2) 6-43 최저임금제도 6-44 최저임금 위반 여부 판단 6-45 퇴직금 6-46 5인 미만 사업장 퇴직금 6-47 퇴직금 중간정산 6-48 퇴직연금 6-49 임금의 시효 6-50 임금채권 보호 6-51 임금체불 구제 Part 7 취업규칙 7-1 취업규칙 7-2 취업규칙 작성과 신고 7-3 취업규칙 변경 7-4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판단 기준 7-5 취업규칙 의견 청취 및 동의 주체 7-6 취업규칙 의견 청취 및 동의 방식 7-7 고용노동부의 취업규칙 심사 Part 8 노사협의회 8-1 노사협의회 8-2 노사협의회 설치 8-3 노사협의회 위원 8-4 노사협의회 운영 8-5 노사협의회 임무 8-6 고충처리제도 Part 9 사회보험 9-1 국민연금 9-2 건강보험 9-3 고용보험 9-4 산재보험 9-5 산재보험료율 9-6 특별한 기간의 4대보험 처리 9-7 실업급여 9-8 실업급여 부정수급 9-9 외국인 근로자의 4대보험 9-10 일용 근로자의 4대보험 Part 10 산업재해 및 산업안전보건 10-1 업무상 재해 10-2 산업재해 발생 시 조치 사항 10-3 업무상 사고 10-4 업무상 질병 10-5 산재보험급여 10-6 산재보상과 다른 법률과의 관계 10-7 산업재해 발생에 따른 법률적 책임 10-8 산업안전보건 관련 사용자 의무 10-9 산업안전보건교육 대상 여부 10-10 산업안전보건교육 시간 10-11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방법 10-12 산업안전보건교육 자격 요건 10-13 산업안전보건교육 내용 10-14 건강진단 Part 11 비정규직 11-1 기간제 근로자 11-2 단시간 근로자 11-3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 원칙 11-4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 기간 제한 예외(1) 11-5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 기간 제한 예외(2) 11-6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근로조건 11-7 단시간 근로자의 근로조건 11-8 근로자 파견 11-9 불법파견 11-10 불법파견과 사용자 책임 11-11 비정규직 차별시정제도 11-12 비정규직 차별 판단 기준 11-13 고용형태 공시제도 Part 12 성희롱 예방 12-1 직장 내 성희롱 12-2 직장 내 성희롱 판단 기준 12-3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조치 12-4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Part 13 징계 및 퇴직 13-1 징계 종류 13-2 징계 사유(1) 13-3 징계 사유(2) 13-4 징계 사유(3) 13-5 징계 사유(4) 13-6 징계 절차 13-7 징계 수준 13-8 근로계약 기간의 종료 13-9 임의퇴직 13-10 사직서 13-11 합의퇴직 13-12 권고사직 13-13 당연퇴직과 직권면직 13-14 명예퇴직 13-15 정년퇴직 13-16 정년 후 재고용 13-17 임원의 근로계약 종료 13-18 간접고용의 근로계약 종료 13-19 수습 근로자 본채용 거부 13-20 근로계약 종료 시점 13-21 징계해고 13-22 통상해고 13-23 정리해고 13-24 해고의 예고 13-25 해고의 서면 통지 13-26 해고의 제한 13-27 징계구제 제도 13-28 기업변동과 근로관계 종료 13-29 퇴직 후 사용자 의무 급변하는 노동시장의 길잡이가 될 '쉽게 풀어 쓴 노동법' 개정판 2018년 7월 발간! 2018년 1월 초판 발간 후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구매해주셨으나 그간 너무나도 많은 노동관련법이 개정되어 부득이하게 2018년 7월 개정판을 발간하게 되었다. 노동시장의 최대 이슈인 주 52시간 근로와 최저임금 관련법을 비롯하여 최신 개정 법률이 반영된 '쉽게 풀어 쓴 노동법' 개정판은 급변하는 노동환경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많은 사업장과 근로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수 지침서! 근로자뿐만 아니라 사용자도 노동관계법의 내용을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우 근로관계에서 갈등과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100% 확신할 수 없는 주변인의 말과 인터넷 정보에 기대거나 매번 노무사를 찾아 상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인사ㆍ노무 실무에 꼭 필요한 사항을 빠짐 없이 담은 이 책은 모든 기업의 CEO와 인사ㆍ노무 담당자들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에게도 유용한 필수 지침서가 될 것이다. 노동법 전 분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참고서! ① 노동관계법 일반 ② 근로계약 ③ 근로시간 ④ 휴일 ⑤ 휴가 ⑥ 임금 ⑦ 취업규칙 ⑧ 노사협의회 ⑨ 사회보험 ⑩ 산업재해 및 산업안전보건 ⑪ 비정규직 ⑫ 성희롱 예방 ⑬ 징계 및 퇴직, 이렇게 노동법을 13개 분야로 나누고 전체 268가지의 주제로 정리한 이 책은 노동법의 전 분야를 두루 훑어볼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필요한 정보만을 찾아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각 주제마다 해당 법률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서술형 설명과 함께,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도표나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예시를 곁들여 누구나 문제를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참고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경력 20년 차 공인노무사의 지식과 노하우가 언제나 내 옆에! 이 책을 쓴 저자 박현웅 노무사는 1999년부터 다수의 기업 자문과 컨설팅 및 강의, 네이버 카페 '박현웅 노무사의 인사만사(人事萬事)'를 통해 수많은 인사ㆍ노무 실무자들과 근로자들을 만나오고 있다. 저자가 오랫동안 경험한 현장의 여러 문제와 고충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이 책을 책상 위에 두고, 그의 카페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의 노동이슈 정보를 얻고 소통한다면, 언제나 '사람'을 중심으로 일하는 실력 있는 노무사가 늘 옆에 있는 든든한 기분이 들 것이다.2018년 7월 발간된 본 개정판은 ① 1주 최대 근로시간의 단축(68시간→52시간) ② 연소자의 근로시간 단축 ③ 휴일근로의 할증률 명시 ④ 특례업종의 축소 및 11시간 연속 휴식시간 보장 ⑤ 관공서의 공휴일 법정휴일 적용 ⑥ 육아휴직 허용 근속기간 요건 완화 ⑦ 최저임금 산입 범위 개편 ⑧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추가에 관한 사항을 반영하였습니다. 근로계약은 구두로 체결해도 효력이 인정되고, 해당 근로자는 동일한 법적 보호를 받으나, 근로기준법과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법률관계의 명확화와 분쟁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근로조건을 명시하도록 하고 있다. (2-1 '근로계약의 체결 방식' 중) 근로시간의 산정은 취업규칙 등에서 정한 시업 및 종업 시각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근로제공 시간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3-1 '근로시간' 중)
하루 한 편 윤동주를 새기다
영진.com(영진닷컴) / 윤동주 (지은이) /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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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com(영진닷컴)소설,일반윤동주 (지은이)
손을 이용해 글을 쓰는 행위가 문해력을 높인다는 사실은 이미 자명하고, 깊은 독서를 가능케 하며 어릴 적 글쓰기는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시를 옮겨 적으며 시어가 내포한 이미지를 떠올리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시를 감상하고 필사하다 보면 시인의 경험을 간접 체험하고 감정에 공감하게 되므로 간접적인 글쓰기의 효과를 가진다. 윤동주 시인 역시 백석 시인의 시집을 필사하였다. 일제강점기를 견뎌야 했던 시인의 강인한 정신이 오늘을 살아내는 우리의 마음을 고즈넉하게 위로해 줄 것이다.006 여는 말 : 필사, 따라 쓰다 008 고석규 평론 : 윤동주의 정신적 소묘 1장 016 삶과 죽음 018 서시 020 새로운 길 022 새벽이 올 때까지 024 소낙비 026 소년 028 쉽게 쓰여진 시 032 슬픈 족속 034 아우의 인상화 036 산골물 038 별 헤는 밤 042 비 오는 밤 044 빨래 046 해바라기 얼굴 048 바람이 불어 050 아침 2장 054 초 한 대 056 코스모스 058 태초의 아침 060 투르게네프의 언덕 064 황혼 066 창공 068 종달새 070 어머니 072 오후의 구장 074 울적 076 위로 078 유언 080 이런 날 082 황혼이 바다가 되어 084 창 086 이별 088 자 화 상 090 장 3장 094 참 회 록 096 장미 병들어 098 바다 100 무서운 시간 102 못 자는 밤 104 사과 106 산울림 108 조개껍질 110 참새 112 창구멍 114 편지 116 버선본 118 무얼 먹고 사나 120 고향집 - 만주에서 부른 122 기왓장 내외 124 나무 126 둘 다 128 돌아와 보는 밤 4장 132 반딧불 134 호주머니 136 눈 감고 간다 138 간판 없는 거리 140 달같이 142 거리에서 144 또 다른 고향 146 달밤 148 내일은 없다. - 어린 마음에 물은 150 가슴 1 152 가슴 2 154 모란봉에서 156 길 158 그 여자 160 개 162 식권 164 양지쪽 166 한난계 170 흐르는 거리오늘을 치유하는 윤동주의 문장들 일흔한 편의 시와 심미적 일러스트를 함께 감상하고 필사하며 그가 남긴 문장들을 새기다. 필사로 하는 자기 치유 글쓰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정신건강 분야에서 인정받아온 치료법입니다. 필사함으로써 시를 이루는 은유적 표현이 가지는 의미의 변화와 관계의 확장을 배우며, 다채로운 세상을 보게 합니다. 세상을 관찰하는 넓은 시야각은 자연스레 문제 해결력과 자기 치료의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합니다. 독립운동의 얼이 담긴 손글씨 아름다운 민족시를 독립운동가 김구, 안중근, 윤봉길, 한용운의 서체로 담았습니다. 명필로 적힌 명시를 한 자씩 따라 쓰다 보면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 숭고함을 오래 간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를 새기는 방법 꼭 따라 써야 하는 과제로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우리가 그분들을 매일 상기하지는 않지만 잊지 않았듯, 마음 한곳에 두었다가 꺼내 읽고 감상하세요. 그러다가 마음이 동하는 시구를 만나게 된다면 책갈피를 꽂아 두어도 되고, 한쪽 귀퉁이를 접어 두어도 되고, 연필이나 펜으로 동그라미를 그려도 됩니다. 책의 형태와 시어 해석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다루며 천천히 음미하다 보면 시는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새겨집니다. 시를 읽고, 음미하고, 따라 쓰다 심미적 일러스트와 함께 감상하는 동주의 시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오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헤는 밤」 일부 필사란 붓 필筆과 베낄 사寫의 한자를 사용해 ‘베껴서 쓰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손을 이용해 글을 쓰는 행위가 문해력을 높인다는 사실은 이미 자명하고, 깊은 독서를 가능케 하며 어릴 적 글쓰기는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시를 옮겨 적으며 시어가 내포한 이미지를 떠올리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시를 감상하고 필사하다 보면 시인의 경험을 간접 체험하고 감정에 공감하게 되므로 간접적인 글쓰기의 효과를 가집니다. 윤동주 시인 역시 백석 시인의 시집을 필사하였습니다. 지금 지친 마음을 이끌고 기댈 곳을 찾는 당신, 윤동주의 시를 새겨 보세요. 일제강점기를 견뎌야 했던 시인의 강인한 정신이 오늘을 살아내는 우리의 마음을 고즈넉하게 위로해 줄 것입니다.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으로 보는 주기도문
그책의사람들 / 코르넬리스 프롱크 지음, 임정민 옮김 / 2013.06.20
8,000

그책의사람들소설,일반코르넬리스 프롱크 지음, 임정민 옮김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의 구성과 해설에 기초한 이 책은 주기도문 본문 자체에 대한 의미를 잘 설명하고 있다. 소책자로 되어 있어 휴대하기에 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꺼내서 읽기에 부담이 없고 선물하기에도 좋다. 개인이나 소그룹으로 공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각 장 끝에는 ‘더 깊은 공부와 나눔을 위한 질문’을 만들어, 본문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더 깊이 생각하고 기도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출판사 서문 1. 기도란 무엇인가 2. 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인가 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4.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5. 나라가 임하시오며 6.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7.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8.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9.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10.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기도란 무엇이고 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인가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의 구성과 해설에 기초한 이 책은 주기도문 본문 자체에 대한 의미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바 그대로, 본문이 보여 주는 의미 그대로를 따뜻하고 경건하게 보여 줍니다. 결코 건조하지 않고 마음이 뜨거워지는 이유는 이 책이 단지 주기도문을 해설하는 책이 아니라 주기도문이 가리키는 대로 기도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독자 여러분의 기도생활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던 분들에게 기도의 내용과 순서를 알려 드릴 것입니다. 기도가 무엇인지 몰랐던 분들에게는 기도의 의미를 보여 드릴 것입니다. 왜 기도가 그 어떤 표지보다 신앙의 최고의 표지인지, 왜 기도가 하나님과 나누는 교제인지, 왜 기도가 신자에게 그토록 중요한지를 아시는 데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이 이 책을 읽는 중간쯤이나 다 읽고 나면 기도의 골방을 만드시게 될 것입니다. 분명 기도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끔 할 것입니다. 여러 의미에서 이 책은 작은 기도학교입니다. 기도는 기도로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징 1. 이 책은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에 대한 강해로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의 구성과 해설에 기초하였습니다. 2. 이 책에 전반적으로 흐르는 신학적 기반은 개혁파 신학입니다. 그러므로 책을 읽어 가면서 자연스럽게 개혁신앙을 접할 수 있습니다. 3.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던 분들에게 기도의 내용과 순서를 알려 줍니다. 4. 기도가 무엇인지 몰랐던 분들에게는 기도의 의미를 보여 줍니다. 5. 왜 기도가 그 어떤 표지보다 신앙의 최고의 표지인지, 왜 기도가 하나님과 나누는 교제인지, 왜 기도가 신자에게 그토록 중요한지를 아는 데 도움을 줍니다. 6. 소책자로 되어 있어 휴대하기에 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꺼내서 읽기에 부담이 없고 선물하기에도 좋습니다. 7. 개인이나 소그룹으로 공부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8. 각 장 끝에는 을 만들어, 본문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더 깊이 생각하고 기도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9. 개인과 교회가 참된 기도를 알게 되고 실천하게 됨으로써 경건한 삶을 이루는 데 큰 유익을 줍니다. 10. 이 책은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여 인쇄되었습니다.
엄마랑 아이랑 해외여행
넥서스BOOKS / 이희경 지음 / 2017.10.10
13,800원 ⟶ 12,420원(10% off)

넥서스BOOKS소설,일반이희경 지음
아이와 여행을 준비하는 부모를 위한 여행 지침서. 6~7세부터 중고등학생까지의 아이들과 함께 동남아를 수차례 배낭여행하며 겪은 생생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오랜 시간 동안 체험해 온 여행의 효과, 여행의 준비 방법, 구체적인 체험학습 활용 방법, 성공적인 여행이 될 수 있는 여행 노하우 그리고 아이와 함께 해 보면 좋을 여행 미션과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프롤로그 -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다 * 엄마와 아이들의 여행 기록 CHAPTER 1. 여행은 아이를 자라게 한다 - 아이와 여행을 떠나는 이유 아이는 어디서든 귀여움을 받는다 아이들끼리 통하는 것이 있다 삶에 대해 생각하다 다양성을 받아들이다 고정관념을 깨다 여행이라는 공감대가 생기다 생각이 세계로 넓어지다 아이에게로 가는 길을 만들다 CHAPTER 2. 빈틈없이 꼼꼼하게 - 초보 엄마의 여행 준비 여행 목표 세우기 어디로 갈 것인가? 여행 정보 수집하기 여행 일정 짜기 여행 경비 만들고 예산 짜기 학교·학원 스케줄 정리하기 엄마들끼리 역할 분담하기 여행 가방 싸기 아이들만의 여행 준비 모임 CHAPTER 3. 두근두근 여행의 출발 - 공항에서 하는 체험학습 공항으로 가는 길 스스로 하는 출국 수속 면세 구역과 탑승구 알차게 기내 즐기기 도착지 공항에서 공항은 체험학습의 장 CHAPTER 4. 어디서 잘까? - 숙소 100배 즐기기 세계의 여행자들을 만나는 또 다른 세상 숙소의 종류 숙소 예약하는 방법 알차게 숙소 이용하기 CHAPTER 5. 성공적인 여행 노하우 - 엄마를 위한 팁 여행의 장벽 1위, 영어 울렁증 극복하기 여행의 장벽 2위, 치안 불안 극복하기 여행자 거리에서 놀기 현지 여행사 이용하기 다양한 교통수단이 남긴 추억 현지인의 삶을 들여다보기 따로 또 같이 여행하기 엄마에게도 힘이 되는 여행 CHAPTER 6. 아이의 여행이 즐거워진다 - 함께 해 보면 좋은 여행 미션 “Hi!” 하고 인사하기 모르는 것은 현지인에게 물어보기 마음을 담은 선물 즐거운 수학 놀이, 환전 기념품 쇼핑하기 그림 그리기 관찰의 레이더 켜기 재래시장에서 한 끼 밥상 차리기 사진작가 되어 보기 다양한 체험 활동에 도전하기 CHAPTER 7. 여행을 기록으로 완성하다 -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여행책 초간단 수제 책 만들기 책과 함께 여행 준비하기 여행 틈틈이 책 쓰기 여행에서 돌아와 완성하기 책으로 들려주는 여행 이야기 학교 과제와 발표에 활용하기 * Q&A | 아이와의 여행에 대한 작은 궁금증들 여행은 최고의 체험학습! 아이는 즐겁고 엄마아빠는 행복한 여행 만들기! ★ 여행 초보 엄마들과 아이들이 배낭여행을 떠났다?! 6~7세부터 중고등학생까지의 아이들과 함께 동남아를 수차례 배낭여행하며 겪은 생생한 에피소드 ★ 아이와 여행을 준비하는 엄마아빠를 위한 여행 지침서 꼼꼼한 여행 준비부터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까지 아이와의 특별한 여행을 위한 노하우가 가득! 이제는 그저 아이와의 여행을 즐깁니다. 함께 고민하고, 공부하고, 그 나라를 알아가고, 사람들을 이해해 가는 과정의 행복을 즐깁니다. 이것이 생각하는 힘이나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략)이 책에는 어디어디를 얼마나 긴 시간 동안 여행했다는 자랑은 없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체험해 온 여행의 효과, 여행의 준비 방법, 구체적인 체험학습 활용 방법, 성공적인 여행이 될 수 있는 여행 노하우, 그리고 아이와 함께 해 보면 좋을 여행 미션과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는 방법 등 아주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여행은 아이를 자라게 한다아이들은 여행 내내 깜짝 놀랄 만큼 싹싹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 주곤 했다. 아이와 해외여행을 떠날 때, 엄마는 걱정쟁이가 된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자. 내 아이가 엄마 생각보다 훨씬 의젓하게 잘 해내고, 어디서나 귀여움 받는 존재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걷다 느끼다 그리다
맥스미디어 / 임진우 (지은이) / 2019.07.05
16,000원 ⟶ 14,400원(10% off)

맥스미디어소설,일반임진우 (지은이)
건축가 임진우는 사람과 사물을 끊임없이 관찰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 그 습관은 손끝을 통해 그림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항상 펜과 스케치북을 몸에 지니고 다닌다. 달동네, 전봇대와 골목길, 길가에 아무렇게나 핀 꽃, 책상에 나뒹구는 소품들, 일상에서 만나고 스치는 사람들, 낯선 땅에서 만나는 풍경, 모두 그의 스케치가 된다. 그에게 있어서 스케치는 건축적 탐구와 사유의 도구이다. 그의 탐구와 사유를 정리하여 에세이집 <걷다 느끼다 그리다>를 출간했다. 첫 번째 스케치, '길을 걷다'에서는 서울 시내의 정겨운 골목들과 국내 여행지를 다니며 느낀 감성을 건축가의 섬세한 시선으로 모아 담았다. 두 번째 스케치, '여행을 느끼다'에서는 해외출장이나 여행을 다니면서 본 풍경과 조우하는 감성을 담았다. 세 번째 스케치, '하루를 그리다'에서는 건축에 대한 단상과 일상에서 소소하게 느끼는 생각을 담았다.첫 번째 스케치 : 길을 걷다 이화마을길 / 한양도성길 / 창신동 골목길 / 광화문 광장길 / 서촌 골목길 / 북촌 한옥마을 길 / 미술관 가는 길 / 박물관 열린마당 / 두물머리의 아침 / 청평 호반길 / 뮤지엄 산 가든길 / 속초 가는 길 / 화가와 걷는 길 / 외암리 마을 길 / 순천만 습지길 / 맨발로 걷는 촉석루 / 미륵도 달아길 / 이기대 둘레길 / 산방산 둘레길 / 함덕 해변길 / 섭지코지 오름길 / 비오토피아 자연길 / 길목 두 번째 스케치 : 여행을 느끼다 도쿄와 서울은 닮았다 / 원령공주를 만나면 / 아리타 야키의 전설 / 나오시마의 변신 / 수상가옥마을 이네 / 설국여행 / 유럽을 품은 칭다오 / 심양 북릉의 위엄 / 낯선 문화와 악수하는 순간 / 하롱베이의 용 / 압록강은 흐른다 / 붉은 광장의 품격 / 러시아 예술의 성지, 상트페테르부르크 / 궁전의 주인 / 마지막 휴식처 이찬 칼라 / 벤쿠버의 여유 / 시카고의 도전 정신 / 뉴욕을 사랑하는 이유 / 두 얼굴 라스베이거스 / 초현실적인 그랜드캐니언 / 멕시코시티의 감성 / 체코의 동화마을 / 밀라노의 콘트라스트 / 취리히에 울리는 종소리 / 아웃 오브 아프리카 세 번째 스케치 : 하루를 그리다 감성 조각 줍기 / 건축가에게 필요한 것들 / 페이퍼 아키텍처 / 건축 드로잉 / 건축 유행 / 신사의 품격 / 재미와 의미 / 가상세계 / 균형 감각 / 소통의 힘 / 섬세함 / 치유 환경 / 건축에 대한 단상 / 경쟁사회 / 수고했어 오늘도 / 이면도로 / 벚꽃엔딩 / 나무가 되어 / 비 오는 날 / 산행예찬 / 마당과 비움 / 동네 한 바퀴 / 나팔꽃 일기 / 고등어에 대한 바람 / 라면 예찬 / 눈 내린 아파트 / 감기몸살이 주는 유익 / 빨래 널기 / 디지털드로잉의 의미 / 나의 그림은 대한민국 대표 설계회사 정림건축의 임진우 대표, 그가 바쁜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에게 글과 그림으로 만든 정신적 여백을 감성이라는 이름으로 선사한다! 그는 사람과 사물을 끊임없이 관찰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 그 습관은 손끝을 통해 그림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항상 펜과 스케치북을 몸에 지니고 다닌다. 달동네, 전봇대와 골목길, 길가에 아무렇게나 핀 꽃, 책상에 나뒹구는 소품들, 일상에서 만나고 스치는 사람들, 낯선 땅에서 만나는 풍경, 모두 그의 스케치가 된다. 그에게 있어서 스케치는 건축적 탐구와 사유의 도구이다. 그의 탐구와 사유를 정리하여 에세이집 를 출간했다. 첫 번째 스케치, ‘길을 걷다’에서는 서울 시내의 정겨운 골목들과 국내 여행지를 다니며 느낀 감성을 건축가의 섬세한 시선으로 모아 담았다. 두 번째 스케치, ‘여행을 느끼다’에서는 해외출장이나 여행을 다니면서 본 풍경과 조우하는 감성을 담았다. 세 번째 스케치, ‘하루를 그리다’에서는 건축에 대한 단상과 일상에서 소소하게 느끼는 생각을 담았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감성 어린 수채화와 글이 우리 시선을 붙잡고 우리 마음을 넉넉하게 한다. 건축가 임진우 그는 정림건축에서 30년 넘게 일한 건축가이다. 오직 건축에 대한 열정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즐거움으로 받아내고, 건강한 건축을 만드는 사명감으로 건축디자인에 몰두해 왔다. 그는 건축가에게 특별히 요구되는 덕목이 ‘섬세함’이라고 꼽는다. 사물을 깊게 보고 꼼꼼하게 작업하는 습관이 섬세한 디자인을 창출하고, 그것이 곧 세련된 건축과 도시를 만든다고 믿는다. 아주 작은 것을 알아차리는 감각적 섬세함과 내면과 세상의 결을 느끼는 더 깊은 예민함이 그에게 있다. 화가 임진우 그에게 있어 그림은 건축에서 이루지 못한 꿈과 이상의 영역이다. 평범한 일상에 대한 표현 의지와 그림 그릴 때의 몰입감이 주는 행복 때문에 그는 더욱 그림 그리기에 빠져든다. 감동을 주는 풍경을 스케치로 담아 수채화 물감으로 채색하는 작업은 이제 습관이 되어 버렸다. 여유가 많아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림으로써 여유를 만들어 간다. 칼럼니스트 임진우 그는 건설관련 신문에 2년 넘도록 칼럼을 연재했다. 대규모 조직을 이끄는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매주 칼럼을 쓰는 것이 쉽지 않은데도, 그는 계속 칼럼을 이어가리라 스스로 다짐한다. 사물을 보고 느끼는 연습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훈련이 자기 자신을 성장시킨다고 믿는다. 그리고 감성 에세이 <걷다 느끼다 그리다> 건축가이고, 화가이고, 칼럼니스트인 임진우 대표가 그동안의 여정을 정리하여 에세이집으로 출간했다. 건축가의 시선으로 건축물들을 탐구하고, 화가의 시선으로 풍경을 감성적으로 담아내며, 칼럼니스트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정리한다. 3개 테마로 구성한 에세이를 보다보면, 문득 그의 발길 닿는 대로 따라가고 싶은 충동이 인다. - 첫 번째 스케치 : 길을 걷다 저자는 빠르게 변해가는 현대를 거스르듯 변하지 않은 서울 시내 골목길을 찾아다닌다. 집집마다 낡은 선홈통과 녹슨 철문, 옥상 위 빨래, 뒤엉킨 전선줄, 그 익숙한 공간 구조를 그려내어 독자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환기미술관, 뮤지엄 산, 박수근 미술관, 외암리, 순천만, 이기대 둘레길, 산방산 등을 걸으며, 자연과 조우하는 건축을 이야기한다. - 두 번째 스케치 : 여행을 느끼다 건축가로서 세계적인 건축물들을 돌아보며 스케치했다. 관광지를 따라 다니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건축을 따라 다니며 도시를 해석하고 감상한다.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보면 우리가 익히 알던 유명 도시가 전혀 달라 보인다. - 세 번째 스케치 : 하루를 그리다 건축가로서의 일과 건축에 대한 생각을 풀어내면서, 건축 동료와 후배들에게 동반자로서 손을 내민다. 또한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기쁨들을 정갈한 글과 그림으로 담아 동시대를 사는 독자들에게 감성과 여유를 선사한다. 바쁘게 사는 것이 미덕인 줄 알고 앞으로 달려가는 현대인들에게 선사하는 그의 감성이 반갑다. 시장 오른편으로 난 서너 개 골목으로 접어들면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인왕산을 배경으로 자연지세 따라 중첩된 집들은 다이나믹한 스카이라인을 그리고, 경사대로 난 좁은 골목길은 실타래처럼 풀어졌다. 내가 걷는 골목길이 비좁게 느껴지기 전에 거대한 인왕산이 가슴에 먼저 들어온다. 이곳에 살았다는 이중섭도 이상도 윤동주도 저 산을 바라보며 넉넉하게 이 길을 걸었으리라. -서촌 골목길 中 우리가 사는 현대도시에서 주파수가 다른 영역을 찾는다면 주저 없이 외암리 마을을 추천한다. 그곳에서는 정지된 시간 속을 유영하듯 한가롭게 산책할 수 있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나란히 선 백년 이백년 된 집들이 오래된 과거 속으로 우리를 끌고 들어간다. 늦가을 햇살이 눈부신 날, 낮은 돌담장을 길동무 삼아 나란히 걷다보면 파란 하늘에 걸린 주홍빛 감나무 열매가 내 스케치북으로 툭 들어온다. -외암리 마을길 中
운동 컬러링북
피트웰북 / 이동기 (지은이)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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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웰북취미,실용이동기 (지은이)
노인이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운동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둔 책이다. 기력이 떨어져서 앉지 못하는 노인을 앉게 하고, 서지 못하는 노인을 서게 하며, 걷지 못하는 노인을 걸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이 책의 목표이다. 그리하여, 노년에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좀 더 오랫동안 누릴 수 있게 하는 게 목적이다. 60대부터 90대까지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노인에게 적합한 운동법들을 제시한다. 그러한 운동법들은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도 쉽게 익힐 수 있을 만큼 용이한 방법이다. 아울러 매우 간략하고 단순해서, 부담 없이 스스로 집에서도 시행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덧붙여서, 각 운동법을 익히는 데 컬러링을 활용하도록 구성했다. 그렇게 하여, 운동법을 자연스레 익히는 것과 동시에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1단계. 스트레칭 운동 등 뒤로 두 손 깍지 끼고 서서 상체 들면서 고개 뒤로 젖히기 손바닥 등 뒤로 대고 무릎 세워 앉아 상체 들면서 고개 뒤로 젖히기 등 대고 누워 팔꿈치로 바닥 밀면서 정수리로 상체 들기 한쪽 발목 반대쪽 다리 무릎에 올려 발가락과 무릎으로 바닥 닿고 올라오기 무릎 세우고 누워 양쪽으로 무릎 돌리기 2단계. 균형 능력 강화 운동 바닥에 배 대고 엎드려 다리 들기 바닥에 배 대고 엎드려 상체 들기 바닥에 발꿈치 대고 엎드려 엉덩이 들기 바닥에 무릎 대고 엎드려 팔다리 교차하여 앞뒤로 뻗기 팔다리 위로 들고 누워 팔다리 교차하여 위아래로 흔들기 3단계. 하지 근력 강화 운동 한 손으로 의자 잡고 상체 숙이면서 한 발 뒤로 들면서 다른 한 발로 버티기 상체 숙여 의자에 손바닥 대고 발 앞꿈치로 점핑하여 엉덩이로 위로 들기 의자 잡고 서서 발뒤꿈치 들고 서기 의자에 앉아 양손으로 의자 잡고 한쪽 다리 들기 무릎 세우고 누워 발뒤꿈치로 엉덩이 들기 4단계. 보행 능력 향상 운동 뒤로 양손 잡고 한 발에 체중 이동하며 일직선으로 걷기 뒤로 양손 잡고 한 발에 체중 이동하여 지그재그로 걷기 뒤로 양손 잡고 앞발과 뒷발에 체중 이동하기 양손 옆으로 벌려 한 발 들고 서서 한 발로 버티고 서기 의자 잡고 서서 한 발 들어 앞뒤로 흔들기·노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시니어 맞춤 20가지 운동법! ·컬러링을 통한 운동법 학습과 인지 능력 향상! -QR코드를 통한 운동법 영상 제공- 100세 시대, 누구나 오랫동안 건강히 살 수 있도록! 액티브 시니어로, 활기차게 노년기를 보낼 수 있는 방법! 누구나 천수를 누리기를 바란다. 인간의 수명은 점차 상승하여, 현재는 100세 시대라고 할 만큼 수명 연장의 꿈은 현실로 다가왔다. 그러나 오랫동안 살 수 있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건강히 살 수 있어야 수명 연장의 꿈은 완벽히 실현된 것일 테다. 노화로 인해 기력이 떨어지고 노환으로 고통받게 되는 것은 누구나 죽기 전까지 거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그 기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100세 시대를 더욱더 행복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노인의 행복은 일상적인 단순한 동작을 할 수 있느냐에서도 갈릴 수 있다. 단순히 제대로 앉지 못해, 서지 못해, 그리고 걷지 못해 불행한 노년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 『액티브 시니어로 살 수 있는 운동 컬러링북』은 노인이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운동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둔 책이다. 기력이 떨어져서 앉지 못하는 노인을 앉게 하고, 서지 못하는 노인을 서게 하며, 걷지 못하는 노인을 걸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이 책의 목표이다. 그리하여, 노년에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좀 더 오랫동안 누릴 수 있게 하는 게 목적이다. 이 책은 60대부터 90대까지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노인에게 적합한 운동법들을 제시한다. 그러한 운동법들은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도 쉽게 익힐 수 있을 만큼 용이한 방법이다. 아울러 매우 간략하고 단순해서, 부담 없이 스스로 집에서도 시행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덧붙여서, 각 운동법을 익히는 데 컬러링을 활용하도록 구성했다. 그렇게 하여, 운동법을 자연스레 익히는 것과 동시에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액티브 시니어로 살 수 있는 운동 컬러링북』은 체력이 떨어져 무기력함에 빠진 노인들에게 활력을 되찾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말하자면, 이 책은 노인 누구나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100세 시대, 건강히 오랫동안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 검증된 전문가의 확실한 운동법을 익혀 보자! 현대를 ‘100세 시대’라고도 일컫는다. 그뿐만 아니라, 100세 이상 수명 연장의 꿈은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 말은 오래 사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건강히 오랫동안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는 것을 내포한다. 노령 인구는 갈수록 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2021년 현재 17퍼센트에 달한다. 심지어 2030년경에는 고령 인구의 비율이 25세 이하 젊은이의 비율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우리나라를 심지어 ‘노인의 나라’라고도 부르는 상황에 이르렀다. ‘고령화 사회’라는 말은 우리 사회를 이르는 일반적인 말이 되었다. 즉, 노인을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할 제도와 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해졌다는 의미이다. 고령화 사회에 맞게 시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법이 등장했다. 그 가운데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내서 내 몸에 적용해야 한다. 그저 유행하는 방법이나 겉보기에 좋아 보이는 방법보다 전문적으로 검증된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자기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정보가 무분별하게 넘쳐나다 보니, 옥석을 가리는 게 쉽지 않다. 그러니 무엇보다 그 방법을 창안하고 소개하는 이의 전문성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액티브 시니어로 살 수 있는 운동 컬러링북』은 지속해서 시니어들을 위한 운동 방법을 연구해 온 이동기 박사가 창안한 운동법의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그림을 통해 설명한 책이다. 노인에게 적합한 운동법을 다년간 연구를 통해 선별한 것이므로, 꾸준히 실행하면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노인이 하기에 쉬우면서도 효과 확실한 운동법을 찾는다면, 『액티브 시니어로 살 수 있는 운동 컬러링북』이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 액티브 시니어로 사는 데 필요한 필수 운동법 20가지를 알차게 담았다! 노인에게 필요한 운동 능력은 무엇일까? 근력이 쇠약한 노인에게 무리한 동작을 요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오히려 그러한 동작을 시도하는 것조차, 노인에게는 해를 끼칠 수 있다. 노인은 일상의 기본적인 동작이 중요하다. 일상을 정상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지에 따라, 노인 삶의 질은 달라진다. 단순히 앉고 눕고 일어나는 동작을 하지 못해, 노년기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보내는 노인이 적지 않다. 『액티브 시니어로 살 수 있는 운동 컬러링북』은 모든 노인이 키워야 하는 기본 근력 강화법을 제시하여, 보편적인 노인 삶의 질 상승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같은 20가지 다양한 운동법을 부위별, 동작 유형별로 분류하여 담았다. 1단계에는 필수 스트레칭 동작법들을 담았다. 2단계에는 균형 능력과 협응력을 향상하는 운동법을 담았다. 3단계에는 하지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담았다. 4단계에는 보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담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운동법은 체력 수준별, 신체 기능별, 성별, 다양한 조건을 반영한 방법이므로,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해도 누구나 자연스레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그리고 생활 속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거나 맨손으로 할 수 있는 운동법들이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시행해 볼 수 있다. 또, 누군가가 곁에서 지도하거나 가르쳐주지 않아도 학습하는 즉시 혼자서도 집에서 해볼 수 있을 만큼 쉽고 간편한 운동법들로 구성했다. 쉽지만 효과 확실한 시니어를 위한 운동법을 컬러링으로 익히고 내 몸에 적용하자! 『액티브 시니어로 살 수 있는 운동 컬러링북』은 단순히 운동법만 담은 책이 아니다. 시니어도 할 수 있을 만큼 쉬우면서 효과 확실한 운동법을 컬러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렇게 하여, 단순히 이 책을 펼쳐 내용대로 따라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컬러링의 효과는 여러모로 입증되었다. 특히 인지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어, 노인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책은 복잡한 그림을 완성하도록 하는 다른 컬러링 책들과 다르게, 노인도 충분히 그릴 수 있는 단순한 그림을 완성하도록 구성했다. 이러한 컬러링은 운동법 학습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두고 행하는 것이므로, 그림 완성과 함께 확실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액티브 시니어로 살 수 있는 운동 컬러링북』은 노인에게 알맞은 수준의 컬러링을 접목하여서, 운동법 학습뿐만 아니라 인지 능력, 근력 향상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무기력한 노년기를 보내는 많은 이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운동 컬러링 북>에는 인체 각 부분에 따라, 스스로 운동하여 체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노인이라도 모든 운동 능력을 골고루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스스로 운동하는 것에 대한 인식을 고양하고 운동하는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책에 담긴 대로 꾸준히 운동하면 체력이 자연스럽게 강화되고, 자세 교정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운동 컬러링 북>에 소개된 운동 동작은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 60~90세 노인의 운동 능력에 맞춘 것이므로, 기운이 떨어진 노인이라도 안전하게 실행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빅 데이터 비즈니스
더숲 / 스즈키 료스케 글, 천채정 옮김 /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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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숲소설,일반스즈키 료스케 글, 천채정 옮김
세계 비즈니스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빅 데이터. 미래 경쟁력의 척도, 빅 데이터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지난달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은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신기술’ 1위로 빅 데이터를 선정했다. 다국적 컨설팅회사 맥킨지는 빅 데이터를 비즈니스의 지형을 바꿀 10가지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세계적인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앞으로 주목할 만한 기술로 빅 데이터를 언급하면서 빅 데이터를 이루는 근간인 데이터들을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21세기의 원유”라고 표현했다. 데이터웨어하우스DWH 시장의 선두기업인 테라데이터가 ‘2011년은 빅 데이터 원년’이라 선언한 것을 시작으로 해서, IBM, 오라클, HP 등 세계적인 IT 기업들이 저마다 빅 데이터 비즈니스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하여 IT 업계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지난해 말 우리 정부도 ‘빅 데이터 활용 시대’를 이미 선포한 바 있다. 이렇게 빅 데이터에 대한 국내외적으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이때, 빅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에 주목한 책 『빅 데이터 비즈니스』가 국내 최초로 출간되었다. ‘빅 데이터’란 말 그대로 기존 데이터에 비해 그 크기가 너무 커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수집하거나 분석한 것이 어려운 데이터 집합체를 의미한다. 소셜 네트워크의 데이터나 인터넷 텍스트 및 문서, 통화 상세 기록, 대규모의 전자상거래 목록 등이 바로 빅 데이터에 해당하는데, 지난 10년 간 정보통신 기술이 모든 산업에 보편화되고 특히 스마트폰·태블릿 PC와 같은 스마트 기기의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우리 주변에 새롭게 생성되거나 유통되는 정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기록하여 저장하고, 버스나 지하철에 설치된 요금정산기도 얼마를 내는지 언제 어느 장소에서 타고 내렸는지에 대한 정보를 축적한다. 심지어는 네이버나 구글에서 찾아본 검색어와 SNS·블로그에 남긴 하루 동안의 짧은 기록들까지, 우리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들이 축적되고 있다. 바로 이러한 것들을 빅 데이터라고 부른다. 『빅 데이터 비즈니스』는 노무라총합연구소의 컨설턴트가 활발한 강연 활동과 정부기관들의 정책 입안에 기여하면서 쌓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완성한 책으로, 저자는 빅 데이터 비즈니스가 기업과 개인이 생존을 위해 새롭게 주목해야 할 미래 비즈니스의 형태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빅 데이터 비즈니스』이제 곧 눈앞에 들이닥칠 빅 데이터 시대를 맞이하게 될 기업과 개인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맞춤형 전략서가 될 것이다.추천의 글 머리말 제1장 빅 데이터 비즈니스란 무엇인가 거대한 조류 ‘빅 데이터 비즈니스’ 빅 데이터란 무엇인가 IT업계 4강의 거대 데이터 쟁탈전 이용사업자.”가 빅 데이터 비즈니스에 착수해야 하는 이유 왜 지원사업자는 빅 데이터 비즈니스에 뛰어들었는가 빅 데이터 비즈니스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 빅 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 제2장 빅 데이터 비즈니스의 효용과 그 활용의 예 이용사업자의 관점에서 본 빅 데이터 비즈니스의 효용 ‘실시간성’과 ‘피드백 대상’에 따른 효용의 정리와 해석 빅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는 서비스 모델과 비즈니스 모델 제3장 주요 사업자의 전략과 빅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기술 주요 지원사업자의 전략 빅 데이터를 ‘취득하고 생성’한다 빅 데이터를 ‘축적’한다 빅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한다 제4장 빅 데이터 활용을 저해하는 세 가지 요인 빅 데이터 활용에 가장 큰 저해 요인은 인재가 부족한 것 무분별하게 이용되는 개인정보와 기밀정보에 대한 과제와 대책 부정확한 데이터를 오용하거나 부적절하게 이용하는 데 따르는 과제 제5장 빅 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 이용사업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빅 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 지원사업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빅 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 맺음말“빅 데이터는 21세기형 산업혁명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인 키워드로 급부상한 빅 데이터에 대한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컨설팅 그룹들은 일제히 빅 데이터를 차세대 키워드로 선정하며 그 경제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다보스포럼에서는 보고서를 통해 “데이터는 화폐 또는 금처럼 새로운 경제적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으며, 국내에서 최근 1년 여 동안 기사화된 건수만 해도 약 2,500여 건(네이버 검색 기준)이 넘을 정도다. 이렇듯 빅 데이터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에 따라 등장하게 된, 복잡하면서도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최근 10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면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재정비된 덕분에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많아졌다고 이야기한다. 즉 “새로운 자원”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빅 데이터 비즈니스』는 빅 데이터 정의에서부터 시작해 특징과 빅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적인 방법, 이를 활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얻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의 예시, 빅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자 하는 IT사업자의 최신 동향이나 전략, 그리고 빅 데이터 비즈니스의 가능성, 더 나아가서는 빅 데이터를 축적해가는 과정에서 극복해야 할 여러 가지 상황 등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이런 모든 상세한 설명을 통해 이미 발 빠른 사업자들은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업의 고도화, 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는 경쟁 환경에 돌입했다고 말한다. 따라서 아직 시작하지 않은 기업이라면 각 기업에서 취득하여 축적할 수 있는 빅 데이터의 가능성을 재빨리 검토하길 바란다고 강조한다. 빅 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게 된 여러 기업사례들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통찰력과 그 해법을 얻게 될 것이다. “데이터는 화폐 또는 금처럼 새로운 경제적 자산” 기업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빅 데이터는 알고 있다! ‘빅 데이터 비즈니스’란 빅 데이터 형태로 축적된 정보를 분석함으로써 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을 의미한다. 아마존이나 구글, 페이스북 등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들은 실제로 빅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의 창출에 전력하고 있어, 빅 데이터 비즈니스는 산업계에 있어서 전반으로 진행되고 있는 클라우드 이용 기술과 아울러, 향후 10년간 정보·통신 분야에 있어서 주력해야 할 테마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 아마존과 구글을 살펴보자. 아마존은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데이터 분석에 근거한 철저한 사업 개선’을 중시한다. 메인 페이지 디자인 하나만 보더라도 각기 다른 디자인의 사이트를 준비해놓고 어느 것을 열람하는 유저가 더 많은 상품을 구입하는지 통계적으로 평가한다. 구글은 ‘검색과 광고’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다 많은 상황에 적용시키고자 했다. 검색이라는 자사의 강점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 대상이 되는 데이터의 범위가 넓으면 넓을수록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공개된 대량의 웹 페이지를 검색 가능한 데이터의 형태로 정리하거나 지메일이나 피카사를 통한 개인 데이터 수집 등을 통해 데이터의 범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 책에서는 각 기업만의 독특한 데이터 활용방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속옷전문업체 ‘와코르’는 여성의 체격에 관한 데이터를 수십 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취득하여 아름다운 여성의 신체를 가늠하기 위한 지표로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어디서든 쉽게 얻을 수 없는 와코르 만의 고유한 데이터이므로 충분히 경쟁력 있는 데이터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대형 건설기기 회사 ‘고마쓰’는 가동 상황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전 세계에 판매하고 대여한 모든 건설 중장비에 장착했다.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근거로 지역별 수요 예측이나 여신 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빅 데이터 비즈니스를 이끄는 IBM이나 구글, 아마존처럼 막강한 자본력이 없어도 각 기업만의 독특한 빅 데이터를 축적하여 활용한 다양한 예시들을 통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빅 데이터 시대를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바울 퍼펙타클 성경지도
바울 / 이승수 지음 / 2010.07.15
18,000

바울소설,일반이승수 지음
성경속의 역사와 지리를 올 컬러의 최신지도와 사진을 게재함으로써 더욱 현실감있게 풀어놓은 성서 지도. 구약과 신약성서의 사건을 시대적으로 분류하고 시각적인 효과를 크게 하기 위해 다양한 지도와 배경사진을 삽입하였다. 그리고 당시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배경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사건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하였다.I. 성서의 세계 1. 고대 근동 지역-8 2. 노아의 홍수 사건-10 3. 노아의 후손들-10 4. 고대 근동의 역사와 족장시대의 도시들-13 5. 족장 시대의 이스라엘 땅-14 6. 아브라함과 족장들의 생애-17 II.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출애굽 여정 1. 고대 이집트의 역사와 사회, 문화, 종교-28 2. 이스라엘의 출애굽-30 III.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1. 가나안 원주민들-38 2.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전투-40 3. 이스라엘 12지파의 토지 분배-45 IV. 사사 시대 1. 사사들의 활동-51 2. 미가의 우상 숭배와 단 지파의 이주-57 3. 나오미와 룻의 귀향(룻기)-57 4. 사무엘의 활동-58 V. 통일 왕국 시대 1. 사울의 통치-62 2. 사울의 전쟁-63 3. 다윗의 도피 생활-66 4. 다윗의 유다왕 즉위와 정복 활동-70 5. 솔로몬의 통일 왕국-73 VI. 분열 왕국 시대 1. 르호보암의 치세-78 2. 여로보암의 통치-80 3. 북왕국 이스라엘 왕조의 역사-80 4. 남왕국 유다 왕조의 역사-81 5. 히스기야 시대의 예루살렘과 수로-84 VII. 포로 시대 1. 앗수르 제국-88 2. 성서에 나타난 앗수르 왕들-90 3. 바벨론 제국-93 4. 성서에 나타난 바벨론 왕들-95 5. 유다인들의 바벨론 유수 지역-96 6. 바사(페르시아) 제국-96 7. 성경 속에 나타난 바사의 왕들-98 8. 유다 민족의 귀환-100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
바다출판사 / 다치바나 다카시 (지은이), 이언숙 (옮긴이) / 2018.08.14
17,800

바다출판사소설,일반다치바나 다카시 (지은이), 이언숙 (옮긴이)
자서전 쓰기가 인기다. 공공 도서관마다 자서전 쓰기 강좌가 열리고, 하나의 장르가 된 글쓰기 책은 ‘자서전 쓰기’를 통해 영역을 분화·발전시키고 있다. 자서전 쓰기의 장점은 여러 가지다. 지금껏 살아온 인생을 정리하며 희로애락을 다시금 정리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확실하게 인식하게 된다. 자서전 쓰기의 또 다른 장점도 있다. 삶을 회상할 때 필연적일 수밖에 없는 아픈 상처와 대면하게 되고, 그 상처를 직시하고 적나라하게 기록함으로써 트라우마가 치유된다는 점이다. 분야를 넘나들며 방대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선보이는 일본의 지(知)의 거인 다치바나 다카시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간다. 그는 자기 자신만의 희로애락이 담긴 ‘개인사’ 서술을 넘어 각각의 개인이 살아온 ‘시대의 역사’를 반영한, 즉 역사적 사건에 눈을 돌려 함께 투영해 보는 진중한 작업을 제안한다. 개인이 살아낸 시대의 역사적 흐름까지 반영해 ‘사회사’로 발전시키자는 것이다. 그래서 명칭도 자서전 쓰기가 아닌 ‘자기 역사 쓰기’이다.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은 “개인의 역사가 곧 세계사”라는 다치바나 다카시의 믿음이 녹아 있는 책이다.머리말 -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 제1장 자기 역사란 무엇인가? 글을 길게 쓸 수 있는 가장 큰 비결 ‘머리말’과 ‘후기’ 쓰는 방법 자기 역사를 기록하는 두 가지 의의 ‘트라우마’를 기록해 자신을 치유하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자기 역사 연표’ 만들기 자기 역사의 모델, 니혼케이자이 신문 ‘나의 이력서’ 글 첫머리를 쓰는 방법 자기 역사는 ‘에피소드의 연속’이다 제2장 자기 역사 연표 만들기 연표는 자기 역사의 콘티 자신의 인생을 크게 구분해 본다 자료를 정리하면 기억이 되살아난다 인생을 네 개의 축으로 표현한 연표 인생의 충실도를 그래프로 표현한 연표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정교한 작업 연표 독특한 ‘차력’ 연표 제3장 무엇을 쓸 것인가? 많이 쓰고 많이 읽는다 세대를 반영한 자기 역사의 좋은 예 ■ 사례 1 부모와 자녀 2대가 함께 쓴 자기 역사 ■ 사례 2 사이타마 판 24개의 눈동자 ■ 사례 3 전공투?고도 경제성장의 시대를 살아내다 ‘가족’과 ‘연애’에 대해 쓰는 방법 ■ 사례 4 연애 그리고 가족사의 모델 ■ 사례 5 독특한 인생관과 미래의 자기 역사 인간관계 클러스터 맵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서 쓴다 결말을 쓰는 방법 인생에서 진정으로 이기는 방법 맺음말 옮긴이의 말“이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점은 시니어 세대에게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순서만 잘 지키면 누구나 쓸 수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누구나 시니어 세대가 되면 한 번은 자기 역사를 쓰는 일에 도전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 역사를 쓰지 않으면 자기라는 인간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대사 속의 자기 역사> 수강생 이케다 치카코 씨의 자기 역사 머리말 중에서 자기 역사를 쓰고자 하는 모든 세대를 향한 다치바나 다카시의 제안 자서전 쓰기가 인기다. 공공 도서관마다 자서전 쓰기 강좌가 열리고, 하나의 장르가 된 글쓰기 책은 ‘자서전 쓰기’를 통해 영역을 분화·발전시키고 있다. 자서전 쓰기의 장점은 여러 가지다. 지금껏 살아온 인생을 정리하며 희로애락을 다시금 정리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확실하게 인식하게 된다. 자서전 쓰기의 또 다른 장점도 있다. 삶을 회상할 때 필연적일 수밖에 없는 아픈 상처와 대면하게 되고, 그 상처를 직시하고 적나라하게 기록함으로써 트라우마가 치유된다는 점이다. 분야를 넘나들며 방대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선보이는 일본의 지(知)의 거인 다치바나 다카시(立花隆)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간다. 그는 자기 자신만의 희로애락이 담긴 ‘개인사’ 서술을 넘어 각각의 개인이 살아온 ‘시대의 역사’를 반영한, 즉 역사적 사건에 눈을 돌려 함께 투영해 보는 진중한 작업을 제안한다. 개인이 살아낸 시대의 역사적 흐름까지 반영해 ‘사회사’로 발전시키자는 것이다. 그래서 명칭도 자서전 쓰기가 아닌 ‘자기 역사 쓰기’이다.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은 “개인의 역사가 곧 세계사”라는 다치바나 다카시의 믿음이 녹아 있는 책이다. “개인의 역사가 곧 세계사다” 생각해 보면 모든 인간의 역사는 ‘세계사’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세계사 속에 개인의 역사가 속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다치바나 다카시에 따르면 “개인의 역사 자체가 곧 세계의 역사”이다. 숱한 영웅과 유명 인사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세계의 역사를 움직인 것은 분명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질곡 많은 ‘자기 역사’가 없었다면, 격동의 세계 역사도 없었다는 것이 다치바나 다카시의 생각이다. 다카시는 이를 “세계 기억 네트워크”라는 독특한 개념으로 소개한다. “인간은 모두 죽는다. 한 인간의 죽음과 함께 많은 것을 잃게 된다. 그 사람의 머릿속에 있던 기억을 잃게 된다. 그 사람의 기억을 잃음과 동시에 그 사람의 기억과 이어져 있던 기억 네트워크의 해당 부분이 빠져 나가고 만다. 세계는 만물의 집합체로서 존재하며, 동시에 동시대를 구성하는 많은 인간들이 공유하는 장대한 기억의 네트워크로서 존재하고 있다. 이 세계의 주요한 구성 요소로 장대한 전 인류적 기억의 네트워크가 존재한다. 한 인간이 죽으면 그 사람의 뇌가 담당하고 있던 장대한 세계 기억 네트워크의 해당 부분이 소멸하고 만다. 한 인간 몫의 구멍이 생긴 기억 네트워크는 이전과 같을 수 없다. 세계 기억 네트워크의 콘텐츠는 세계의 구성원들이 하나씩 시시각각 빠져 나갈 때마다 조금씩 변해 간다.” 인식할 수 없지만, 모든 인간은 세계 기억 네트워크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언젠가 한 사람 한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면 세계 기억 네트워크는, 아주 미세한 부분이겠지만, 이전의 그것일 수 없다.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의 ‘자기 역사’가 곧 세계사이며, 그것을 온전하게 이뤄내는 글쓰기 행위가 바로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이다. 자기 역사를 쓰는 일은 개개인에게는 개인적인 의미의 문제로 끝날 때가 많다. 하지만 자기 역사를 쓰는 행위는 집합체로서 동시대의 민족사 자체가 될 수밖에 없다. 어떤 민족의 역사라도 미시적으로 살펴보면, 민족 구성원이 가진 자기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 거시적인 시각을 가지고 역사의 큰 움직임을 주시하는 것만으로는 결코 역사의 실상을 들여다 볼 수가 없다. 미시적인 부분에도 눈을 돌려서 그 시대를 구성하고 있던 민족의 전 구성원 개개의 생각까지 포함한 자기 역사의 집합체로서 역사를 다룰 때, 비로소 진정한 민족의 역사가 된다. “누구나 자기 역사를 쓸 수 있다”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에는 자기 역사를 쓰는 방법 외에도 “철저한 취재와 탁월한 분석으로 폭넓고 새로운 저널리즘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 다치바나 다카시의 글쓰기 노하우도 다수 담겨 있다. ‘글을 길게 쓸 수 있는 가장 큰 비결’에서 그는 “단락을 나눈다”는 행위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글은 불가사의한 면이 있는데, 단락만 나뉘어져 있어도 읽는 사람의 머리가 자동적으로 환기된다. 갑자기 전혀 다른 새로운 글이 시작되더라도 그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받아들인다. 이는 아주 오래 전부터 있어온 약속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 단락만 나뉘어져 있으면 글의 연결이 아무리 좋지 않다고 해도 모두 그대로 읽어 내려간다.”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예외 없이 원활하게 단락 나누기를 하지 못할 때가 많다. 다치바나 다카시는 이런 이들에게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을 고민한다”면서 세계의 역사이기도 한 자기 역사를 주저하지 말고 시작할 것을 권한다. ‘자기 역사’라는, 어쩌면 조금 거창해 보이는 수사에 겁먹을 이유가 없다는 의미인 셈이다. 한 가지 더 용기를 낼 수 있는 이유는, 자기 역사의 내용이 “기본적으로 정해져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자기 역사는 “자기 자신이라는 ‘인간’이 어떻게 완성되어 왔는가, 바로 자기 자신의 ‘메이킹 오브’(making of)”이다. 글감은 이미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다카시가 제안하는 순서에 따라 쓰기만 한다면 누구나 쉽게 글을 완성할 수 있다. 글을 수정하는 것이 용이하다는 점도 자기 역사 쓰기 작업의 장점이다. 완성된 글을 보고 수정하고 편집하고, 다시 추가하기도 하면서, 자기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직조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자기 역사 연표 만들기 자기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직조되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전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콘티를 만들어야 한다. 영화나 드라마의 경우 콘티가 절반이라는 말이 있는데, 자기 역사를 쓰는 데도 콘티를 만드는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기 역사의 콘티는 다름 아닌 ‘자기 역사 연표’이다.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의 가장 큰 미덕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기 역사를 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는 점이다. 특히 “인생 전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콘티”인 ‘자기 역사 연표’의 경우 릿교대학에서 자신의 강좌 <현대사 속의 자기 역사>를 수강했던 사람들의 것을 첨부해 이해도를 극대화한다. 다양한 출신 배경, 직업, 사회적 경험이 녹아든 자기 역사 연표는 개개인의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어 독자들이 곧바로 응용하기에도 용이하다. “형식은 자유이다. 몇 가지 모델 유형을 살펴보고, 그 다음은 자기 나름의 방법을 궁리해서 자신의 연표를 만들면 된다. 이때 궁리의 포인트는 짜임새이다. 연표의 기본적인 형식은 연 단위의 시간축에 맞추어 그 해에 일어난 일을 순차적으로 기록해 가는 것이다. 여기서 고려해야만 하는 짜임새란 “내용을 각각 달리 한, 시간축을 몇 개나 나열할 것인가”하는 점이다. 표현을 달리하면, 자기 역사 전체를 거시적으로 바라볼 때에 어떠한 구조적 시점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 가장 적당한가 하는 점이다.”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 쓴다” 자기 역사 쓰기는 한 번에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수정을 계속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오늘 쓴 자기 역사와 내일 쓴 자기 역사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어제 일어난 사건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오늘 나의 시점과 내일의 나의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다치바나 다카시의 강의에 참석한 한 수강생을 이렇게 고백한다. “지금 나는 63세이다. 63세인 나 자신이 바라본 나의 과거를 써 보았다. 10년의 시간이 지나 내 나이 73세가 되었을 때에 다시 한 번 자기 역사를 쓰고 싶다. 그때 63세 이전이 어떻게 보이는지, 63세 때에 바라본 것과 73세가 되었을 때 바라본 나의 과거가 얼마나 달라질지, 아주 흥미롭게 느껴진다.” 다치바나 다카시는 인생 60이 되면 자기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한 단계의 인생을 정리하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것이 자기 역사를 쓰는 이유라면 꼭 60세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살아낸 자신의 삶 속에서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자 할 경우, 길든 짧든 자신의 삶의 역사를 그 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함께 정리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자기 역사를 쓰는 일은 모든 세대를 위한 일이다. 먼저 이 수업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멀티캠퍼스 X 시원스쿨 오픽 진짜학습지 IH 실전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 / 멀티캠퍼스 외국어연구소,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은이) / 2022.02.23
12,900원 ⟶ 11,610원(10% off)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소설,일반멀티캠퍼스 외국어연구소,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은이)
OPIc 주관사의 최신 기출 트렌드와 만능 답변 전략으로 IH 획득에 필요한 만큼만 학습할 수 있다. IH레벨 획득에 최적화 된 학습 플랜부터 만능 답변 전략, 실전 모의고사까지 학습지 하나로 완벽 대비할 수 있다. OPIc주관사에서 알려주는 정확한 채점 가이드라인과 득점 포인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어휘와 연결어 학습으로 답변을 구체화 할 수 있다. 주 단위 낱권 구성으로 쉽고 가볍게 학습할 수 있고 일별로 정해진 분량만 학습하면 IH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Week 1 OPIc 기본 정보 및 IIH 레벨 공략 가이드 Day 1 문항 구성 및 난이도 (모의고사 문제 풀어보기) Day 2 자기소개 Day 3 휴대폰 Day 4 음악 감상하기 Day 5 영화 보기 Day 6 호텔/물건 분실 Day 7 기술/산업 Week 2 Day 1 문항 구성 및 난이도 (모의고사 문제 풀어보기) Day 2 자기소개 Day 3 공원 가기 Day 4 집에서 보내는 휴가 Day 5 날씨 Day 6 약속 Day 7 집 Week 3 Day 1 문항 구성 및 난이도 (모의고사 문제 풀어보기) Day 2 자기소개 Day 3 집 Day 4 국내 여행 Day 5 은행 Day 6 영화 보기 Day 7 인터넷 Week 4 Day 1 문항 구성 및 난이도 (모의고사 문제 풀어보기) Day 2 자기소개 Day 3 집에서 보내는 휴가 Day 4 자유 시간 Day 5 음악 감상하기 Day 6 휴대폰 Day 7 건강목표 레벨 IH만 집중 공략! 하루 3문제로 완성하는 실전형 오픽 학습지 OPIc 주관사 멀티캠퍼스가 직접 만든 모범 답변 학습 플랜부터 만능 답변 전략, 실전 모의고사까지 학습지 하나로! 목표 레벨 IH에 특화된 맞춤형 실전 학습지 필수 어휘, 패턴을 익히고 나만의 문장으로 답변을 만드는 체계적인 학습법! 주 단위 낱권 구성으로 쉽고 가볍게 ★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 OPIc 주관사 멀티캠퍼스가 직접 만든 오픽 실전형 학습지 OPIc 주관사의 최신 기출 트렌드와 만능 답변 전략으로 IH 획득에 필요한 만큼만 학습할 수 있다. IH레벨 획득에 최적화 된 학습 플랜부터 만능 답변 전략, 실전 모의고사까지 학습지 하나로 완벽 대비할 수 있다. 2. 하루 3문제, 실전형 오픽 학습지로 IH 목표 레벨 달성 OPIc주관사에서 알려주는 정확한 채점 가이드라인과 득점 포인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어휘와 연결어 학습으로 답변을 구체화 할 수 있다. 주 단위 낱권 구성으로 쉽고 가볍게 학습할 수 있고 일별로 정해진 분량만 학습하면 IH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 3. 암기식 학습법이 아닌 3 step 답변 전략 스크립트 암기가 아닌 도입부, 본문, 마무리 순의 답변 브레인스토밍 학습법을 제시한다. 또한 IH 획득에 필수적인 문단 단위 답변 전략과 다양한 공통형 주제 답변 연습이 가능하다. 4.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는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 제공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화면 구성과 권장 답변 시간이 적용된 실전 모의고사 영상 4회분을 통해 시험 응시 전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다. 부록 도서 1. Day 주제별 음성 강의 2. 모의고사 문제 영상 3. 문제 및 모범 답변 원어민 성우 MP3 * 본 교재 유료 동영상 강의강의는 시원스쿨LAB(lab.siwonschool.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지 않는 우즈베크 여자들
라이프앳북스 / 김귀선 (지은이) / 2023.11.15
16,500

라이프앳북스소설,일반김귀선 (지은이)
평범했던 어느 한국의 직장인이 우즈베키스탄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불시착해 2년 동안 고군분투 생활하며 적어 내려간 밀착 관찰기이다. 저자는 ‘해외봉사’라는 자신의 오랜 꿈을 따라 한국어 교사로 우즈베키스탄의 안디잔에서 살게 된다. 낯선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제대로 적응하겠다는 각오로 언어부터 숙소, 문화까지 전혀 다른 삶 속으로 뛰어든다. 그 속에서 갖가지 기상천외한 에피소드가 재미난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산적 같은 집주인과의 다툼과 화해는 한 편의 시트콤처럼 유쾌하고, 현지 하숙집에 들어가 두 달 만에 쫓기듯 나오는 이야기는 짠한 성장기를, 현지인 여성들과 나눈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은 휴먼 드라마를 연상케 한다. 호기심으로 반짝거리는 저자의 눈을 통해 낯설었던 이슬람의 문화가, 우즈베키스탄의 역사가, 알지 못했던 여성들의 이야기가 생생히 전달된다.프롤로그. 우즈베키스탄에 불시착하다 제1화 난데없는 까막 눈 신세가 되었다 제2화 현지인 집에서 하숙하기 제3화 고려인 타냐 선생님과 백만송이 장미 제4화 핑크산적 집주인과의 전쟁 그리고 평화 제5화 바람 잘 날 없는 오이든 오파의 삶이란 제6화 속눈썹이 탔다 제7화 경찰은 지난 밤 내가 한 일을 알고 있다 제8화 우즈베키스탄에는 차(茶) 문화가 있다, 없다 제9화 신도 모르는 우리의 약속 시간 제10화 봉사에도 요령이 있다면 제11화 아픈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안디잔 사람들 제12화 굴미라 오파의 시시한 여자 일생 제13화 자전거를 타지 않는 우즈베크 여자들 에필로그. 꿈을 찾으러 갔다가 꿈을 놓고 왔다마치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처럼,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던 우즈베키스탄에 불시착했다. 낯선 문화를 온몸으로 겪어내며 써 내려간 생생한 현지관찰기! 때론 길이 닫힐 때, 새로운 문이 열린다. #중앙아시아 여행기 #우즈베키스탄 밀착관찰기 #해외봉사의 민낯 #꿈을 찾는 법 #이슬람 여성들의 삶 #또 하나의 지구 #문이 닫힐 때 ★★★★★ 한국출판산업진흥원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 ★★★★★ 마치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처럼,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던 우즈베키스탄에 불시착했다. 낯선 문화를 온몸으로 겪어내며 써 내려간 생생한 현지관찰기! 이 책은 평범했던 어느 한국의 직장인이 우즈베키스탄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불시착해 2년 동안 고군분투 생활하며 적어 내려간 밀착 관찰기이다. 저자는 ‘해외봉사’라는 자신의 오랜 꿈을 따라 한국어 교사로 우즈베키스탄의 안디잔에서 살게 된다. 낯선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제대로 적응하겠다는 각오로 언어부터 숙소, 문화까지 전혀 다른 삶 속으로 뛰어든다. 그 속에서 갖가지 기상천외한 에피소드가 재미난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산적 같은 집주인과의 다툼과 화해는 한 편의 시트콤처럼 유쾌하고, 현지 하숙집에 들어가 두 달 만에 쫓기듯 나오는 이야기는 짠한 성장기를, 현지인 여성들과 나눈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은 휴먼 드라마를 연상케 한다. 호기심으로 반짝거리는 저자의 눈을 통해 낯설었던 이슬람의 문화가, 우즈베키스탄의 역사가, 알지 못했던 여성들의 이야기가 독자에게도 생생히 전달된다. 책장을 덮을 즈음엔 우주만큼 멀게 느껴지던 우즈베키스탄이 또 하나의 이웃처럼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올 것이다. 한편 꿈을 찾아 나선 저자는 막바지에 자신의 오래된 꿈을 어렵사리 내려놓고 새로운 길로 접어든다. 지구 다른 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슬람 문화 속 여성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웃기고 뭉클하기까지 한 낯선 문화 속 사람들의 삶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권한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 이 책이 필요한 사람들 - 회사가 아니라 내 꿈을 위해 살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있다면 - 외국에서 한번 살아보고픈 바람이 있었다면 - 한 번쯤 해외 봉사를 꿈꿔봤다면 - 이슬람 여성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낯선 중앙아시아 사람들의 삶이 궁금하다면 - 꿈을 찾아가는 여정이 궁금하다면 미처 알지 못했던 삶이 펼쳐질 때가 있다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한 어느 초겨울, 저자는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굉장한 이질감을 느낀다.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기분이랄까? 칙칙한 검은색 겨울 옷을 두른 사람들, 경직된 표정의 공무원들, 낡고 때 탄 공항시설, 눈앞에 마주한 풍경은 컬러가 아닌 흑백 영화에나 어울릴 법했다. (중략) 이건 여행이 아니라 이주였고, 잠시 머물다 떠날 곳이 아니라 내가 앞으로 2년간 살아가야 할 나라였다. 마치 연애는 생략하고 당장 결혼에 나서야 하는 사람처럼 주변의 모든 것이 무겁게 다가왔다." -프롤로그 중 직장생활 5년차, 출근하려고 눈을 떴는데 아무 이유도 없이 눈물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직장인 번아웃 증후군이었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이대로 내 인생이 저물고 말 거라는 두려움이 밀려오자, 저자는 오래전의 꿈을 되살린다. 언젠가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소망이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 지원해 한국어교사가 된 저자는 어디 있는지도 몰랐던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다. 우즈베키스탄 동쪽 끄트머리에 자리한 시골 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한편으로 현지적응을 위해 발싸심한다. 특유의 호기심과 친화력을 무기로 현지인 틈을 조금씩 파고들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러시아어를 몰라 졸지에 까막눈 신세가 되어버리고, 현지인들과 살아보겠다고 들어간 현지 하숙집에선 배고픔에 허덕이다 끝내 목이 돌아간 채 두 달 만에 쫓기듯 나온다. 겨우 구한 새 아파트에선 수시로 집을 점검하는 깐깐한 집주인과 번번이 다툼을 벌이고, 야밤에 비밀경찰의 기습 방문을 당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가스불을 붙이다 속눈썹을 홀라당 태워 먹기도 하고 전기를 고쳐보겠다고 설치다 감전되는 등 낯선 땅에서 좌충우돌하는 과정이 애잔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다. 이슬람은 여성에게 매우 보수적인 문화권이지만, 저자는 오히려 자신이 여성인 점을 백분 발휘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현지 여성들 속으로 파고든다. 자전거조차 자유롭게 타지 못하는 이슬람 여성들과 어울리는 동안 그들의 고단한 삶과 내밀한 속내가 드러난다. 저자는 이방인으로서 그들의 삶을 밀도있게 관찰하고 경험하면서, 때로는 시니컬하게 때로는 진지하지만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또 하나의 낯선 세계가 펼쳐지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삶이 드러난다. 저자의 겁 없이 부딪치는 행동력과 솔직하고 유쾌한 말투 덕에 마치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처럼 생생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다른 문화에 대한 인식의 지평이 넓어지는 건 덤이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새로운 문이 열린다 가끔은 꿈을 버릴 때 새로운 꿈이 찾아올 때가 있다. 글로벌 인재를 꿈꾸며 떠난 우즈베키스탄에서 저자는 어떤 인재로도 거듭나지 못한 채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다.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해외봉사를 하겠다는 포부가 무너지는 데는 2년이면 충분했다. “회사를 그만두던 직장 5년차 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인 줄 알았다. 진짜 힘든 시기는 그로부터 2년 뒤에 닥쳐왔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뒤 빠르게 변해가는 한국생활을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한국생활에 적응 안 되는 것도 문제였지만, 진짜 문제는 하고 싶은 일이 없다는 거였다. 서른 중반에 접어든 나이에 커리어는 끊겨 있었다. 사람들과 말 한마디 나누는 데도 용기가 필요할 만큼 나는 주눅 들어 있었다. 광화문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틈에서 초라하게 땅만 보고 다녔다.“ -에필로그 중 낯선 우즈베키스탄에서 기개 넘치게 활동했던 사람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대신 경력이 모두 끊겨버린, 꿈마저 잃어버린 초라한 젊은이만 남았을 뿐이다.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뭘 해야 할지 알지 못했다. 인생의 길을 통째 잃어버린 것 같은 막막함에 가슴 속엔 불이 일었다. 서울, 인도, 울산, 대구 등지로 돌아다니며 치열하게 답을 찾고자 하던 때, 저자는 다시 한번 용기를 낸다. 새롭게 문을 열어보기로. 흔히 오랜 꿈이 좌절되면 내 앞에서 길이 닫혔다고 느끼기 쉽다. 하지만 그건 길이 사라졌다는 뜻이 아니라 문이 하나 닫혔다는 의미다.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리기 마련. 저자는 그 새로운 문을 열고 나아가보기로 한다. ”내 등 뒤로 하나의 문이 닫혔다. 국제개발협력 전문가가 되리라던, 뭔가를 해야 하고, 뭔가를 쫓고, 뭔가를 이루려 애쓰던 문이었다. 지혜로운 여성의 말처럼 내 뒤에서 문이 닫혔다는 건 새로운 문이 열렸다는 또 다른 의미가 아닐까? 나는 다시 낯선 세상을 향해 이번엔 아무런 목표도 없이 발을 내딛는 중이었다. 무엇이 나타날지 짐작할 수 없으리만치 캄캄한 밤이었고, 새로운 문이 열리고 있을 거라 기대할 수 없으리만치 여전한 어둠 속이었다. 이제 글로벌 인재는 사라졌다. 대신 열린 문틈으로 나만의 답을 찾아 유라시아 대륙을 헤매이고 다닐 ‘길바닥 여행자’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었다.“ -에필로그 중 때론 오랜 꿈을 잃고 진짜 꿈을 찾기도 한다. 닫힌 문에 연연하지 않고 과감히 나아갈 때 또 다른 길이 열리는 법이다. 길은 그렇게 이어져 간다. 자신의 꿈을 찾아 용기있게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온몸으로 부딪치는 저자의 이야기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낸 ‘꿈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일깨운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어볼 이유는 충분하다.꿈을 위해 대차게 떠났지만직장생활 5년차, 어느 날 출근하려고 새벽에 눈을 떴는데 뚜렷한 이유도 없이 눈물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직장인 번아웃 증후군이었다. 사실 몇 달 전부터 낌새는 있었다. 일에 대한 열정이나 삶에 대한 호기심이 언제 사라진 줄도 모르게 없어진 때부터였을 거다. 대충 하루를 보내는데도 노동에 비해 과한 급여가 꼬박 들어왔다. 굴려야 할 자동차, 한 달은 족할 긴 휴가, 수시로 이용하는 최고급 호텔, 무엇보다 소속감... 그만둬야 하나 고민도 해 봤지만 잃을 게 너무 많았다. 별안간 눈물이 줄줄 흐르는 아침을 맞고 보니 두려움이 왈칵 밀려들었다.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을 살다가는 끝내 인생이 아무 의미 없이 저물고 말 거라는 두려움이었다. 하루를 살더라도 사는 것처럼 살아야 했다. 가슴이 뛰는 삶을 살고 싶었다. 눈 앞에 닥친 현실은...매일 같이 언어라는 벽에 부닥치다 보니 갑갑함을 떠나 스스로가 바보 같고 한심해서 한탄이 절로 나왔다. 일상다반사가 스트레스 요인이었다. 현지인과 부딪치는 일은 부담이었고 바깥 생활은 낯설고 두려웠다. 그러다 보니 나를 비롯한 많은 코이카 단원들은 말이 통하지 않는 바깥세상과 스스로를 차츰 단절시킨 채 종내 집에만 있기를 소망하게 되었다. 자연스레 마음이 위축되고 성격도 소극적으로 변해갔다. - 01 난데없는 까막눈 신세가 되었다 언어를 빨리 늘리는 법 어떡해야 언어 실력을 늘릴 수 있을까? 나는 계속해서 짱구를 굴렸다. 안 그래도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보다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은 죽 하는 중이었다. 내가 근무하는 고등학교는 아사카라는 시골에 자리해서 차로 20여분이 걸렸다. 모든 코이카 단원들이 그러하듯 나 역시 동부지역 거점 도시인 안디잔에다 집을 구한 뒤 버스로 출퇴근을 했다. 이 참에 학교 인근에다 집을 구하면 학교 일에 좀 더 매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현지인들 틈에서 최대한 그들과 어울리며 현지문화를 경험하고픈 개인적 욕심도 있었다. 긴 고민 끝에 나는 안디잔에서의 자취 생활을 접기로 했다. 학교 인근에서 러시아어를 구사할 줄 아는 현지인 집을 찾아 하숙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야 매일 언어를 연습하니 말도 빨리 늘 것이고, 학교와 가까우니 학교 일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을 것이다. - 01 난데없는 까막눈 신세가 되었다
초판본 정지용 시집
더스토리 / 정지용 (지은이)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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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토리소설,일반정지용 (지은이)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거장, 정지용의 첫 번째 시집이다. 1935년 시문학사의 초판본 오리지널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하여 제작했다. 본문은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한글맞춤법에 맞게 수정했지만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최대한 살렸다. 간혹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려운 한자어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이 시집에는 정지용의 대표작 〈향수〉와 〈램프〉, 〈카페 프란스〉 등이 수록되어 있는데, ‘바다’에 대한 시가 유독 많다. 이것은 정지용의 두 번째 시집인 《백록담》에 등장하는 ‘산’과 대응을 이루면서 정지용 시의 커다란 두 축을 이루고 있다. I 바다 1 / 바다 2 / 비로봉 / 홍역 / 비극 / 시계(時計)를 죽임 / 아침 / 바람 / 유리창 1 / 유리창 2 / 난초 / 촛불과 손 / 해협 / 다시 해협 / 지도 / 귀로(歸路) II 오월소식(五月消息) / 이른 봄 아침 / 압천(鴨川) / 석류 / 발열(發熱) / 향수(鄕愁) / 갑판 위 / 태극선(太極扇) / 카페 프란스 / 슬픈 인상화 / 조약돌 / 피리 / 다알리아 / 홍춘(紅椿) / 저녁 햇살 / 벚나무 열매 / 엽서에 쓴 글 / 선취(船醉) / 밤 / 슬픈 기차 / 황마차(幌馬車) / 새빨간 기관차 / 밤 / 호수 1 / 호수 2 / 호면(湖面) / 겨울 / 달 / 절정(絶頂) / 풍랑몽(風浪夢) 1 / 풍랑몽(風浪夢) 2 / 말 1 / 말 2 / 바다 1 / 바다 2 / 바다 3 / 바다 4 / 바다 5 / 갈매기 III 해바라기 씨 / 지는 해 / 띠 / 산 너머 저쪽 / 홍시 / 무서운 시계(時計) / 삼월삼질날 / 딸레 / 산소 / 종달새 / 병 / 할아버지 / 말 / 산에서 온 새 / 바람 / 별똥 / 기차 / 고향 / 산에 색시 들녘 사내 / 내맘에 맞는 이 / 무어래요 / 숨기 내기 / 비둘기 IV 불사조 / 나무 / 은혜 / 별 / 임종 / 갈릴리 바다 / 그의 반 / 다른 하늘 / 또 하나 다른 태양 V 밤 / 램프 발(跋) 작가소개 작가연보“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이정표, 정지용 시집 전격 출간! 토속적인 시어와 정감을 형상화한 대표 시인 정지용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거장, 정지용의 첫 번째 시집! 정지용은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대표 시인이다. 정지용의 첫 시집이 간행되자 문단에 반향이 일었고, 정지용을 모방하는 신인들이 많아 ‘지용의 에피고넨(아류자)’이 형성될 만큼 정지용의 작품이 문단에 끼친 영향은 컸다. 정지용은 윤동주가 존경했던 시인이자, 윤동주의 3주기 유고 시집에 직접 서문을 쓰기도 했다. 이번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초판본 《정지용 시집》은 1935년 시문학사의 초판본 오리지널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하여 제작했다. 본문은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한글맞춤법에 맞게 수정했지만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최대한 살렸다. 간혹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려운 한자어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이 시집에는 정지용의 대표작 〈향수〉와 〈램프〉, 〈카페 프란스〉 등이 수록되어 있는데, ‘바다’에 대한 시가 유독 많다. 이것은 정지용의 두 번째 시집인 《백록담》에 등장하는 ‘산’과 대응을 이루면서 정지용 시의 커다란 두 축을 이루고 있다. 정지용은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우리 고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 절제된 언어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려내며 한국 시문학의 이미지즘과 모더니즘 계열 시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넓은 벌 동쪽 끝으로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얼룩백이 황소가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빈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흙에서 자란 내 마음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풀섶 이슬에 함추룸 휘적시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사철 발 벗은 아내가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하늘에 성근 별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향수〉 전문
재테크 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참돌 / 심기원.정신선 글 /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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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돌소설,일반심기원.정신선 글
아는 것이 돈이 되는 시대다. 재테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앞서, 재테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전문 투자컨설턴트인 저자들이 일반인들이 속기 쉬운 금융회사들의 본심과 재테크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은행 이용자라면 꼭 알아야 할 은행의 꼼수부터, 대출을 슬기롭게 받는 법, 보험 잘 드는 법은 물론 연금, 주식, 채권, 단기투자상품, ETF 등 재테크와 관련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재테크란 무엇이고, 재테크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회초년생, 종잣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 망설이고 있는 직장인, 노후자금을 모으고 있는 40, 50대 중장년층까지 모든 이들에게 두루 필요한 내용들이 가득하다.프롤로그 PART 1 우리가 속고 있는 은행의 진짜 모습 Chapter 01 적금이자에 대한 은행의 꼼수 Chapter 02 저축은행, 과연 안전한가? Chapter 03 통장은 이자보다 수수료 면제를 중요시 여겨라 Chapter 04 은행권 이색상품에도 눈길 주자! Chapter 05 알아두면 돈 되는 은행 이용법 Chapter 06 월급통장과 CMA 완벽 비교 분석 Chapter 07 한물 간 상품, 장마저축 Chapter 08 은행권 복합상품의 불편한 진실 Chapter 09 정기적금, 아직도 서민들의 재테크 수단인가? Chapter 10 ‘금리인하요구권’으로 대출금리를 협상하라! PART 2 대출만 제대로 해도 돈을 벌 수 있다 Chapter 01 반드시 알아야 할 서민대출의 모든 것 Chapter 02 대출 앞에서는 주거래은행도 소용없다 Chapter 03 마이너스통장이 좋을까, 일반 신용대출이 좋을까? Chapter 04 현명하게 대출 돌려 막는 방법 Chapter 05 대출 시 끼워 파는 상품을 조심하라 Chapter 06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살리는 ‘노란우산공제’ Chapter 07 내 신용등급 올리는 노하우 PART 3 신용카드 제대로 알고 쓰자 Chapter 01 신용카드,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 Chapter 02 현금서비스 이용할 때 꼭 해야 할 일 Chapter 03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소득공제를 많이 받는 카드는? Chapter 04 연회비 내는 신용카드, 알고 보면 돈 된다 Chapter 05 신용카드 포인트, 버리지 말고 챙기자 PART 4 당신이 모르는 보험의 비밀 Chapter 01 당신이 궁금했던 보험 파헤치기 Chapter 02 내게 유리하게 실비보험 가입하는 방법 Chapter 03 가입 전에 꼭 계산해야 할 해약환급금 Chapter 04 종신보험! 대체 네 정체가 뭐야? Chapter 05 이름만 봐도 헷갈리는 변액연금보험, 변액유니버셜보험, 변액종신보험 Chapter 06 변액보험 오해와 진실 Chapter 07 CI보험은 필요 없다 Chapter 08 보험료 절감하는 비결 Chapter 09 마일리지 자동차보험, 알고 가입하자 PART 5 내 노후를 책임지는 연금 Chapter 01 개인연금, 과연 믿을 만한가? Chapter 02 연금보험 제대로 가입하기 Chapter 03 변액연금보험 10가지만 알면 된다! Chapter 04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 어떻게 다를까? Chapter 05 연금저축펀드 현명하게 투자하는 비법은? Chapter 06 조기노령연금 수령은 손해! Chapter 07 국민연금 상한선까지 채워야 하는 이유 Chapter 08 국민연금에 대한 3가지 오해 Chapter 09 연금복권의 진실 Chapter 10 퇴직금보다 좋은 퇴직연금 PART 6 돈 버는 세테크 Chapter 01 대체 소득공제가 뭐야? Chapter 02 금융소득종합과세의 비밀 Chapter 03 금융소득종합과세 절세 노하우 PART 7 펀드로 돈 버는 노하우 Chapter 01 적립식 펀드는 무조건 수익을 본다? Chapter 02 펀드투자 이것만 알면 된다 Chapter 03 적립식 펀드 VS 거치식 펀드, 그 승자는? Chapter 04 해외 증시 펀드 붐, 다시 일어날까? Chapter 05 원자재펀드투자에 앞서 알아야 할 것들 PART 8 채권으로 안전하게 부자되기 Chapter 01 당신이 잘못 알고 있는 채권에 대한 오해 Chapter 02 왜 금리가 인하하면 채권가격은 상승할까? Chapter 03 좋은 채권 고르는 법 Chapter 04 소액으로 채권투자하기 Chapter 05 물가 오르는 만큼 내 돈 불려주는 채권 Chapter 06 채권으로 우리 부모님 월급 챙겨드리기 Chapter 07 채권이자 VS 오피스텔 월세, 당신의 선택은? Chapter 08 사채와 주식의 중간단계, 전환사채 PART 9 주식투자, 이렇게 하라 Chapter 01 반드시 지켜야 할 주식투자 대원칙 Chapter 02 잘못된 고정관념부터 버려라 Chapter 03 차트 속에는 과거만 있다 Chapter 04 선물옵션으로 인생역전은 꿈도 꾸지 마라 Chapter 05 나라가 망해도 기업은 살아 있다? Chapter 06 증권방송 100배 활용하기 Chapter 07 주식투자의 꽃 ‘배당주’ Chapter 08 수수료만 잘 따져도 돈 번다 PART 10 내가 모르는 투자상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Chapter 01 단기투자에는 MMF, MMDA, CMA Chapter 02 ELS 제대로 알고 투자하자 Chapter 03 랩어카운트 무작정 덤벼들면 안 된다 Chapter 04 재테크 대세, ETF란 무엇인가? 에필로그 금융회사들이 당신을 속이는 방법 가장 대표적인 금융회사는 어디일까? 바로 은행이다. 은행은 서민들이 가장 믿고 돈을 맡기는 곳이고, 또 돈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이다. 아이들의 코 묻은 돈부터 노인들의 노후자금까지 연령층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 또한 은행이다. 그런데 이 은행이 당신을 속이고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2년 1월 국내 은행들의 평균금리는 연 3.75%였다. 반면 대출금리는 연 5.79%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은행이 돈을 맡기는 사람에게 이자를 적게 주면서 돈을 빌려주고 받는 이자는 많이 받아 그만큼 이익을 남겼다는 것이다. 실제로 2011년 은행의 이익은 예대마진과 수수료 등으로 22조 원을 벌어들였다. 사상 최대의 이익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이익을 남긴 주요 은행들은 직원들에게 200~500%의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민들은 대출빚에 허덕이는데 은행들은 말 그대로 ‘돈잔치’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서민들이 의심하지 않고 믿고 있었던 은행의 이러한 꼼수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어떤 적금상품은 이자를 높게 주는 척 하면서 카드를 만들어 쓰게 하는 등 또 다른 곳에서 수수료를 떼어가고 있었다. ≪재테크 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은 전문 투자컨설턴트인 저자들이 일반인들이 속기 쉬운 금융회사들의 본심과 재테크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은행의 꼼수부터 슬기롭게 대출하는 방법, 내게 맞게 보험 가입하는 방법 등 기초적인 재테크 방법은 물론 펀드, 주식, 채권 고르는 법 등 좀더 심화된 재테크 노하우까지 담겨 있다. 부자가 되려면 재테크 기본부터 시작하라! 당신에게 지금 1억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2012년 2월 한 포털사이트에서 조사한 결과 이 질문에 30% 넘는 대학생들은 “저축을 하겠다”고 답했다. 두 번째로 많았던 대답은 “학자금 대출을 갚겠다”는 것이었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인들도 1억이 생긴다면 저축을 하거나 빚을 갚고 싶을 것이다. 그런데 ‘저축’을 하겠다는 것은 한마디로 재테크를 하겠다는 것인데 대체 재테크란 무엇인가? 재테크란 ‘재무’와 ‘테크놀러지(technology)’를 합쳐 만든 말이다. 풀어 말하자면 가지고 있는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최대의 이익을 창출한다는 것이다. 재테크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금, 펀드, 주식투자도 있고 연금저축보험, 장외주식, MMF, ETF 등 이름만 들어보았음직한 것들도 있다. 재테크에는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투자방법과 수익률 등을 모르면 선택의 폭이 좁아질 뿐만 아니라 내 통장의 잔고 또한 줄어들 것이다. 이 책에는 은행 적금, 예금부터 펀드, 연금, 주식, 채권, 단기투자상품, ELS, ETF 등 재테크와 관련된 모든 것이 망라되어 있다. 재테크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갈피도 못 잡고 있는 사회초년생부터 모은 종잣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 망설이고 있는 직장인, 노후자금을 모으고 있는 40, 50대 중장년층까지 모든 이들에게 두루 필요한 내용들이 가득하다. 금융회사, 내게 유리하게 이용하라! ‘재테크’라는 단어만 인터넷에 검색하면 온갖 방법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렇게 정보가 많은 것도 문제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내게 맞는, 돈 버는 재테크를 할 수 있을지 판단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각 재테크 수단마다의 장단점을 먼저 알아보는 게 순서다. 이 책은 차근차근 재테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제시하고, 조심해야 할 것과 내게 유리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누군가의 말처럼 자본주의시대는 ‘아는 것이 돈’이 되는 세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 알아야 한다. 은행은 굳이 이용자들에게 ‘예 ? 적금 만기 이후의 금리’, ‘대출금리인하권’에 대해 구구절절이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리 알고 있어야 그것을 내게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은행뿐만 아니라 보험, 개인연금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서는 실제 사례들을 보여주며 초보자들도 재테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월급통장과 CMA 중 어떤 것이 내게 더 유리한지, 마이너스통장과 일반 신용대출 중 어떤 것이 더 나은지, 실비보험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내게 좀더 유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지 등 일반인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했을 내용들에 대한 대답을 얻을 수 있다. 재테크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려줄 것이다.
사랑의 철학
푸른사상 / 퍼시 비시 셸리 (지은이), 정정호 (옮긴이) / 2022.12.26
24,800

푸른사상소설,일반퍼시 비시 셸리 (지은이), 정정호 (옮긴이)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낭만주의 시인 퍼시 비시 셸리(P. B. Shelley)의 작품 선집. 모순과 불의에 맞서 싸우며 사회 변혁을 부르짖었던 열정적인 사회개혁자이자 사랑과 화합을 노래한 서정시인 셸리의 사상과 정신을 그의 서거 200년을 기념하여 다시 불러낸다. 2022년은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낭만주의 시인 퍼시 비시 셸리(P. B. Shelley)가 서거한 지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사회적 모순과 불의에 맞서 싸워온 열정적 사회개혁자이자 위대한 사랑의 화합을 꿈꾸며 서정의 노래를 불렀던 셸리의 시를 『사랑의 철학』으로 불러낸다. 이 책에서는 셸리의 초기시부터 후기시에 이르는 서정시와 연애시, 자연시, 철학시, 정치시, 극시 등을 정정호 교수가 번역하였다. 19세기 서구 낭만주의 시대 문학이론의 정수인 그의 시론 『시의 옹호』도 주목할 만하다.▪책머리에 : 셸리 서거 200주년을 맞아 ^^제1부 시 초기 시^^ 소네트:지식을 가득 담은 풍선에게 / 시련(詩聯)들-1814년 4월 /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고드윈에게 / 무상 / 워즈워스에게 / 알라스터, 또는 고독의 정령 / 초감각적인 미에 대한 찬가 / 몽블랑 / 보나파르트[나폴레옹]의 몰락에 관한 한 공화주의자의 감정 / 스페인인들이 자유를 얻기 전 1819년 10월에 쓴 송가 / 1820년 / 콘스탄시아에게 ^^1817년에 쓴 시편들^^ 단편:감옥에서 풀려난 친구에게 / 단편:고독 속에 오가는 상념들 / 오지먼디어스 ^^1818년에 쓴 시편들^^ 빛바랜 향제비꽃에 대해 / 나폴리 근처에서 실의에 빠져 쓴 시련 / 소네트:“채색된 베일은 걷어내지 마라” / 단편:바이런에게 / 줄리앙과 마달로:하나의 대화 ^^1819년에 쓴 시편들^^ 캐슬리 통치기에 쓴 시행 / 영국의 민중에게 보내는 노래 / 시드머스와 캐슬리에게 / 1819년의 영국 / 하늘에 부치는 송가 / 서풍에 부치는 노래 / 권유 / 인도 소녀의 노래 / 메리 셸리에게 / 사랑의 철학 / 해방된 프로메테우스 / 무질서의 가면 무도회 ^^1820년에 쓴 시편들^^ 미모사 / 구름 / 종달새에게 / -에게:“상냥한 처녀여, 나는 당신의 입맞춤이 무섭다오” / 아레투사 / 아폴로의 노래 / 판의 노래 / 두 정령:‘하나의 우화’ 중에서 / 자유 / 세계의 방랑자들 ^^1821년에 쓴 시편들^^ 밤에게 / 시간 / -에게:“음악은 부드러운 음성이 사라져도” / 노래:“오실 듯 오실 듯 그대 오시지 않는군요” / 오늘 미소 짓는 꽃은 / 소네트:정치적 위대성 / 탄식 / -에게:“한 단어가 너무도 자주 남용되어서” / -에게:“정열의 황홀감이 흘러간 후” / 내일 / 에피사이키디언 / 아도나이스 / 헬라스:합창곡 ^^1822년에 쓴 시편들^^ 시행들:“등이 산산이 부서지면” / 제인에게:초대 / 제인에게:회상 / 기타와 함께, 제인에게 / 제인에게:“총명한 별들이 반짝거리네” / 애가 / 레리치만에서 쓴 시행 ^^제2부 시론 시의 옹호 ▪작품 해설 모음 ▪역자 후기 : 초월과 혁명의 대화적 상상력 ▪작가 연보생명과 사랑의 시인이자 열정적인 사회개혁가, 셸리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낭만주의 시인 퍼시 비시 셸리(P. B. Shelley)의 작품 선집 『사랑의 철학』(정정호 옮김)이 푸른사상사의 <세계문학전집 12>로 출간되었다. 모순과 불의에 맞서 싸우며 사회 변혁을 부르짖었던 열정적인 사회개혁자이자 사랑과 화합을 노래한 서정시인 셸리의 사상과 정신을 그의 서거 200년을 기념하여 다시 불러낸다. 2022년은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낭만주의 시인 퍼시 비시 셸리(P. B. Shelley)가 서거한 지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사회적 모순과 불의에 맞서 싸워온 열정적 사회개혁자이자 위대한 사랑의 화합을 꿈꾸며 서정의 노래를 불렀던 셸리의 시를 『사랑의 철학』으로 불러낸다. 이 책에서는 셸리의 초기시부터 후기시에 이르는 서정시와 연애시, 자연시, 철학시, 정치시, 극시 등을 정정호 교수가 번역하였다. 19세기 서구 낭만주의 시대 문학이론의 정수인 그의 시론 『시의 옹호』도 주목할 만하다. 위선적 도덕주의, 물질주의가 팽배했던 19세기 초부터 20세기 신비평에 이르기까지 셸리의 시는 널리 읽히지는 않았다. 권위와 압제를 향한 셸리의 반항 정신이 사회 규범과 관습에 대한 저항으로 평가되었던 것이다. 식민주의와 제국주의, 산업혁명이 초래한 물질문명으로 점철되었던 시대를 살아오며 셸리는 인도주의와 세계시민주의 사상을 주장하며 인류애를 강조하였다. 20세기 후반에 이르러서야 영미 문단과 학계에서 셸리의 시가 재평가되기 시작했다. 가장 낭만적이면서도 가장 정치적인 시인이었던 셸리의 시를 통해 갈등과 분열로 지친 오늘날에도 새로운 비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책머리에 중에서2022년은 서양문학에서 대표적인 낭만주의 서정시인 P. B. 셸리(Percy Bysshe Shelley, 1792~1822)가 서거한 지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200년 만에 다시 셸리를 소환하는 것은 단순히 그의 놀라운 서정시가 그리워서만은 아니다. 20세기 전반기 신비평(New Criticism)이 지배하였던 영미에서 그의 시는 환영받지 못했다. 그의 사상과 시 세계는 형식주의 비평의 프레임에 맞지 않았다. 그러나 비전적이고 개혁주의적인 그의 사상과 시 세계는 20세기 후반기부터 영미 문단과 학계에서 크게 재평가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중략)21세기 초 현재의 세계는 “이미 언제나”처럼 바람직스러운 방향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셸리가 살던 19세기 초 유럽에서처럼 천민자본주의와 식민제국주의가 판을 치고 있고 각종 크고 작은 전쟁 그리고 지역, 민족, 국가 간의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금도 진행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 전 세계가 속수무책으로 있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무엇보다도 지구라는 자연 속에 살아야 하는 인간들이 생태 환경에 끼치는 해악은 그 한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탄소 과다 배출로 인한 지구 온난화, 지진, 가뭄, 태풍, 홍수, 산불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소위 지질학적으로 인간이 지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인간세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우울하고 황량한 시대에 200년 전 산업화와 자본주의가 급속히 발흥하던 19세기 초 유럽에서 젊은 시인 셸리는 인류를 강조하였다.새천년이 시작되어 벌써 20년 이상 지난 오늘 우리는 다시 이상주의 사회개혁 사상가 셸리를 불러내야 한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셸리를 나의 “말년의 양식”으로 삼고 싶다. 나이 들면서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의 방식이겠지만 나는 거부하고 싶다. 나는 계속 모든 문물 상황 속에서 그저 조화와 화평만을 이루기보다 소극적이나마 저항하면서 “위험하게” 살고 싶다. 여기에서 셸리는 현실과 역사와 미래를 위한 비전을 주는 예언가로서 나의 흔들리지 않는 안내자가 되리라. 서풍에 부치는 노래1오, 거센 서풍이여, 그대 가을의 숨결이여,눈에 보이지 않는 그대로부터 죽은 잎사귀들은쫓겨다니네. 마치 마술사로부터 도망치는 유령들과도 같이.노랗고, 검고, 창백하고, 열병 걸린 듯 붉은,염병으로 고생하는 무리들 :오 그대,그들이 어두운 겨울 침상으로 휘몰아치네.날개 달린 씨앗들을. 그곳에서 그들은 낮게 묻혀무덤 속의 시체들처럼 싸늘하게 누워 있네. 마침내그대 누이인 청명한 봄이 꿈꾸는 듯한 대지 위에나팔을 불어댈 그날까지. 그리고 생동하는 색깔과 향내로들과 산을 가득히 채울 그날까지.(양떼처럼 대기 속에서 먹고 크도록 향기로운 꽃봉오리를 몰아내며)사방으로 움직이는 그대 거친 정령이여.파괴자인 동시에 보존자여. 내 말을 들어다오, 오, 들어다오!2험한 하늘의 동요 속으로 그대가 흘러갈 때면방만한 구름들이 하늘과 대양의 엉클어진 가지에서 흔들려 떨어진대지 위의 시들어 가는 잎사귀들과도 같이 흩어지네.(후략) 종달새에게그대여, 반갑도다. 명랑한 정령이여! 그대는 결코 새는 아니었으리라.하늘에서 아니 하늘 가까이에서 그대는 가득 찬 가슴에서 즉흥적인 기술로풍성한 노랫가락을 쏟아내는구나.더 높은 그리고 한 층 더 높이 지상에서 그대는 솟구쳐 오르는구나,마치 지는 태양의 빛을 받는 불그름인 양. 푸른 하늘을 그대는 날아오르는구나,항상 노래하며 솟아오르고 언제나 솟아오르며 노래하며.저무는 태양이 발하는 황금빛 노을 속에서구름은 광채를 받아 반짝이는데 그대는 높이 떠서 달리는구나,돌진을 막 시작한 육신을 떠난 영혼의 기쁨과도 같이.(후략)
마음의 장기 심장
바다출판사 / B-MADE 센터 지음 /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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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출판사소설,일반B-MADE 센터 지음
의과대학의 생리학자들과 시각예술의 전문가들이 모여 ‘심장’이라는 주제로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그들은 각자의 전공을 기본으로 심장을 논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타인의 분야에까지 조심스레 발을 담그며 또 다른 차원의 심장을 만나보는 낯선 경험도 한다. 생리학자는 심장 내 동방결절의 전기적 신호를 미디어아트 예술가에게 들려주고, 예술가는 카메라-스크린 영상매체의 피드백 원리를 심장의 전기 신호에 맞추어 재구성해본다. 역사를 통과해온 심장의 정체성은 융합 프로젝트의 뿌리가 되었다. 근육 덩어리의 심장이 온몸에 피를 돌게 하는 펌프기계로 인식되었을 때, 그리고 생명을 상징하고 자아를 대표하던 묵직한 의미의 심장이 ‘이식수술’이라는 기술로 인해 ‘맞바뀌고 대체되는 대상’이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만났을 때 등등을 고찰해본다. 이로써 각양각색의 이미지를 지닌 심장을, 또한 그 심장을 바라보는 각양각색의 시선을 만나본다. 서문 심장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 I 문화의 교차점에서 심장 읽기 1 심장의 이해 : 주술에서 과학으로 · 전주홍 2 심장의 의미와 재현의 역사 · 최병진 3 신화와 종교에 나타난 심장의 인간학 · 이동준 4 심장과 순환의 기능 : 상식과 지식의 간극 · 김성준 5 심장은 마음의 장기인가? : 심장의 존재론 · 김홍기 II 우리 시대의 심장 6 심장의 논리 · 이재준 223 7 심장을 통해 바라본 순환과 확장의 폐쇄회로 · 이현진 8 심장과 공감 · 김정한 290 맺음말 주 의학과 인문학의 융합적 시각으로 심장을 읽다 의사의 영역이었던 근육덩어리 심장, 인문학과 시각예술에까지 영역을 넓히다 1967년 남아프리카 출신의 심장외과 의사 크리스티안 바너드가 심장이식술을 사상 처음으로 시행했을 때 사람들은 낯설고 기이한 감정을 느껴야 했다. 교통사고로 인해 뇌사상태에 빠진 20대의 건강한 심장은 평소 중증 심장병을 앓고 있던 50대 환자의 가슴 속으로 들어갔다. 소식을 접한 수많은 사람들은 콩팥이나 간이 아닌 ‘심장’이 교환되고 대체되는 이식술의 대상이 되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그간 인류의 역사 속에서 심장은 우리 몸의 중요한 기관으로서도 인식되었지만, 더불어 ‘심장=생명’이라는 당연한 도식 속에 살아왔기 때문이다. 고대 신화에서도 심장은 영혼을 담은 상징물이었고, 의학적 상식이 조금씩 자리잡아온 중세 및 근대 이후에도(물론 지금까지도) 심장의 죽음은 곧 생명의 종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유일무이한 존재물을 통해 ‘죽은 것을 꺼내고 새 것을 넣는’ 패러다임의 반전을 목격하며 사람들의 인식도 한차례 파동을 겪은 것이다. 이것은 의학적 발견을 뛰어넘는 세상을 사는 인생관의 변화로까지 해석된다. 위의 설명에서 감지할 수 있듯 《마음의 장기 심장》은 ‘심장’에 대한, 그리고 ‘역사를 통해 변화된 심장의 의미’에 대한, 더불어 ‘심장을 들여다보는 또 다른 관점’에 대한 책이다. 의학 영역에서의 심장만이 아닌 인문과 예술로까지 연구 영역을 확대시켜 고찰해본 심장의 총서라 말할 수 있다. 고대 동굴벽화나 상형문자에서 발견되는 심장은 그야말로 생명력을 상징하는 주술적 대표물이다. 이집트 에서는 죽은 자의 심장무게와 깃털의 무게를 비교한다. 여기서의 심장은 생전의 기억과 마음을 담고 있으며 깃털보다 심장무게가 조금이라도 무거우면 평안한 내세로 갈 수 없다. 엠페도클레스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 몸 중 심장이 가장 중요하며 영혼과 마음 또한 심장에 자리하고 있다는 심주설(心主說)을 주장하였다. 르네상스 이후 해부학이 본격화되면서 보다 정교한 심장의 기능과 구조가 파헤쳐졌고, 관찰도구 및 면역억제제 등의 투입으로 정교한 수술도 가능할 만큼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영혼이 담긴 고대의 심장, 처럼 신화 속 상징물로의 심장, 자연철학자들이 의심과 숭배를 거듭했던 심장, 다빈치가 해부하고 드로잉한 심장, 혈액펌프라는 기계론적 정의를 내린 데카르트의 심장, 교환하고 대체하는 현대 이식술의 심장까지…… 우리는 신체의 여타 다른 기관과는 다른 심장의 독특한 캐릭터를 발견하게 된다. 의학사에서 바라보는 심장이 다르고, 예술가의 관찰 앞에 놓인 심장이 다르다. 서로 다른 종교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심장이 다르고, 각 문화권에서 문화적 원형으로 공유된 심장이 또 다르다. 이 책의 저자들은 그 차이와 유사성을 발견하면서, 때로는 이질감을, 때로는 일종의 긴장감을 느끼며 ‘같은 대상 아래 다른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 긴장감은 우리가 최근 들어 자주 거론하는 ‘융합적 학문’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거창하고 어려운 의미까지 던질 필요는 없는 듯하다. 단지 내가 바라보는 심장과 다른, 즉 타인이 바라보는 심장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너와 나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보아도 충분할 것이다. 저자들은 심장을 통한 인간 이해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는 최종 바람을 피력하였다. 우리는 이 책에서 심장이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다양한 관점들을 피력하고자 했다. 그리고 이제 긴 여정을 마치고 마무리 지점에 다다랐다. 서로 다른 관점들이 상호 교차되면서 불편한 동거라는 느낌이나 어색한 긴장감이 흘렀을 수도 있다. 그런데 차원의 문제는 바로 이 지점과 맞닿아 있다. 불편함과 어색함에 고개를 돌릴지, 아니면 새로운 질서를 찾아 떠날지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 맺음말 중에서 여덟 권의 ‘심장학 총서’를 한 권으로 읽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이 책은 여덟 명의 저자가 저술한 여덟 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의 전공분야별 지식배경은 당연히 기본으로 하되 타 학문에서 들여다보는 관점으로도 심장을 다시 공부하며 재조명해보았다. 이것은 한 명의 저자가 쓴 보편적인 한 권의 책과는 달리, 짧은 길이의 여덟 권의 책을 읽는 듯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1장의 저자는 생리학자지만 역사 속 전반에 걸쳐 심장이 어떻게 인식되고 연구되었으며 마침내 세밀한 과학에까지 진출할 수 있었는지 궤적을 살펴본다. 2장은 고대 유럽에서 중세로 이어지는 심장의 어원과 이미지를 비교하며 때에 따라 달라지는 의미들을 짚어본다. 특히 해부학에 관심이 많았던 예술가들이 심장이라는 소재에 천착했던 배경 속에서, 예술과 과학이라는 두 분야를 섭렵한 다빈치의 심장 연구를 자세히 소개한다. 3장에서는 신화와 각 종교에 나타난 심장의 의미를 들여다본 뒤 그것이 ‘심장학’을 뛰어 넘어 ‘인간학’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이유를 설명한다. 4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기능적 의미의 심장 그 자체를 다시 정리해주는 유용한 장이다. 학창시절의 생물시간으로 돌아간 듯한 설명과 의과대학 학생들이 공부할 만한 전문적 원리까지 소개한다. 5장은 몸의 일부로서 ‘보이는 세계’에 속하는 심장과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를 다양한 문화권에서 어떻게 개념 지어왔는지 살펴본다. 6장은 (적출되어 고국에 보관되어 있는) 쇼팽의 낭만주의적 심장, 기계의 차가운 심장, 이식된 심장, 실크스크린으로 대량생산된 앤디 워홀의 심장을 보며 그야말로 다양한 얼굴로 존재하는 심장의 존재론을 이야기한다. 7장은 미디어예술가의 영상매체 작품 구현을 통하여 작품과 감상자 사이의 피드백 원리를 설명한다. 그 안에서 심장의 순환운동과 전기적 신호 및 박동원리를 비교하며 소통과 순환이라는 두 분야의 교집합을 거론한다. 8장은 인지과학에서의 심장과 뇌의 기능을 비교하며, 마음을 지배하는 것이 비단 두뇌만이 아님을, 더불어 심장이 가지고 있는 공감의 능력을 역설하고 있다. 심장의 의미에 대한 탐색은 심장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와 시대 사이, 혹은 문화적 공간으로서의 장소와 장소 사이, 그리고 사회 구성원들 간의 대화를 읽을 수 있는 매체이자 심장을 보는 관점들의 놀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아울러 타인의 관점을 통해서 바라보는 신체의 일부로서 인간에 대한 질문까지 던지고 있다. - I부 인트로 중에서 융합 연구의 시도 _ 심장 박동의 전기적 신호가 미디어아트 설치 예술의 상호 피드백으로 읽히다 7장 ‘심장을 통해 바라본 순환과 확장의 폐쇄회로’ 편은 제목의 어려움만큼이나 놀라운 융합연구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미디어아트 예술가인 저자는 생리학자인 동료저자로부터 심장의 의학적 원리를 전해 듣고 이에 대해 따로 공부한 뒤 자신의 전공분야와의 접합점을 찾아보았다. 심장의학과 미디어아트라는, 도저히 공통점을 찾아볼 길 없는 이질적인 두 분야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심장의 근육세포는 심장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전기신호에 의해서 수축한다. 특정 부위에서 만들어지는 전기신호의 자극으로 심장근육이 수축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심장박동의 원리이다. 심방과 심실 사이에 조화로운 움직임과 효율적인 흐름이 바로 이 전기신호의 규칙적인 흐름으로 인해 가능해진다. 저자는 카메라와 스크린으로 대표되는 매체예술인 미디어아트, 특히 감상자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에서 심장 박동원리를 대입한다. 카메라와 스크린 모두 전자적 기계로 작동되는 만큼 이러한 인터페이스 이면에는 작품이 발현되고 작동하는 과정적 시스템, 즉 기계적이며 전자적인 피드백이 발생한다. 카메라-스크린 사이에서 움직이는 전자적 신호 때문에 감상 가능한 원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심장의 이러한 시스템과 구조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카메라와 스크린 사이에 즉각적 피드백을 만들어내는 비디오설치에서의 전자적 피드백 룹을 떠올리게 한다. 기계 속의 전자적 회로와 같이 배터리가 닳지 않는 이상, 혹은 기계의 부속품에 이상이 생겨 에러가 나지 않는 이상, 닫힌 구조 안에서 무한적 순환을 이뤄내는 구조인 것이다. - 7장 ‘심장을 통해 바라본 순환과 확장의 폐쇄회로’ 중에서 아울러 심장을 중심으로 한 폐순환과 체순환, 즉 닫힌회로를 따라 순환하는 것이 순환계의 기본이지만, 모세혈관이나 땀, 소변 등의 노폐물 등을 통해 일부에서는 선택적인 개방순환, 즉 열린회로가 존재한다는 점에 포착하였다. 이토록 완전체를 이루는 우리의 몸이 열린회로와 닫힌회로의 조화 속에서 환경에 적응하도록 만들어져 있음에, 저자는 인터렉티브 컴퓨팅 시스템도 이런 선택적 개방순환을 시도할 수 있을까 고민해본다. 가령 인공지능 시스템에서 만들어지는 인공생명체의 생과 사, 변질과 변형 등의 과정이 시스템 안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되고 발생되는 예를 떠올린다. 저자가 바라본 심장은 컴퓨팅 시스템이 좀 더 예술적이고 인간적으로 사용되기 위해 교훈을, 혹은 힌트를 주는 모체에 다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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