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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고문소증 4
소명출판 / 염약거 (지은이), 이은호 (옮긴이) / 2023.06.27
39,000원 ⟶ 35,100원(10% off)

소명출판소설,일반염약거 (지은이), 이은호 (옮긴이)
저자 염약거(1636~1704)는 장쑤성 회안에서 출생하였으며, 중국 청초의 고증학자이다. 『상서고문소증』을 통해 유가의 탄생과 한대 학관이 세워진 이래로 최고의 경전의 하나로 군림하면서 지존의 위상을 가진 『상서』가 위작임을 증명하였다. 이는 경학학술사상 최고의 과학적 성과로 평가되며, 그때까지 신성불가침으로 되어 있던 유교경전에 대해 객관적 실증적 연구 방법을 시도한 것으로 청초 고증학 발전의 초석을 이루는 것이다.머리말 상서고문소증 권8 제113. 의고문疑古文은 오역吳棫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논함 제114. 주자가 고문에 대해 타협한 설을 논함 제115. 마소馬驌의 신의信義가 고문을 의심할 정도에 이름을 논함 제116. 학경郝敬이 고문의 위작임을 널리 드러냈음을 논함 제117. 정원鄭瑗의 의고문疑古文 2조목을 논함 제118. 왕충운王充耘의 의고문疑古文 3조목을 논함 제119. 매작梅鷟 《상서보尙書譜》에 채록하지 않은 것을 본편에 채록함을 논함 제120. 석화치石華峙와 더불어 동한시기 금문과 일편逸篇이 서로 나누어지기도 했고 합쳐지기도 했음을 의논한 사실을 논함 제121. 요제항姚際恒이 위고문을 연구한 것 가운데 나의 것보다 나은 몇 조목을 이 편에 다 기재함을 논함 제122. [궐闕] 제123. [궐闕] 제124. [궐闕] 제125. [궐闕] 제126. [궐闕] 제127. [궐闕] 제128. 공안국孔安國의 종사從祀를 폐기할 수 없음과 아울러 한漢 제유諸儒의 종사從祀를 논함 주자고문서의朱子古文書疑 《주자어류》 47조條 상서尙書 1 상서尙書 2 문집文集 6조條 임장臨漳에서 간행한 네 경전 뒤에 발문을 붙임書臨漳所刊四經後[서書] 상서고문소증 발跋 [종령鍾靈] 상서고문소증 발跋 이二 [항세준杭世駿] 상서고문소증 발跋 삼三 [오인기吳人驥] 《상서고문소증尙書古文疏證》 해제 찾아보기최고의 경전 《상서》의 위조를 밝혀내다 《상서》는 고대 성왕과 현신의 언행을 기록한 유가의 경전이자 역사서로서, 공자가 《시》와 함께 필수 교재로 선택한 교과서였다. 유가의 탄생과 한대 학관이 세워진 이래로 최고의 경전의 하나로 군림하면서 지존의 위상을 가진 《상서》를 “위조된 것”으로 주장하고 나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천여 년 동안 지속된 공안국전 《상서》의 자체적 모순과 허점의 노출 그리고 그것에 대한 합리적 “의심”은 공자 이래 한 사람이라는 주자에게도 쉽지 않은 사안이었다. 염약거는 주자의 의변을 자기 학설의 보호막으로 삼아 자신의 학문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성법과 경도를 위배하였다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선대 학자들이 주창한 방법론과 결과물을 운용하여 역사적인 의변작업을 완성한 저작을 편찬하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고증학 불멸의 명작 《상서고문소증》이다. 비로소 경전의 지위에 있던 고문 《상서》는 위작으로 판명되었고, 위고문은 아무런 저항 없이 전복되고 말았다. 이는 경학학술사상 최고의 과학적 성과로 평가된다. 문헌적 증거와 역사적 증거로 위작을 고정하다 『상서고문소증』은 “제1. 전후 《한서》에 기록된 고문편수가 지금과 다름을 논함”을 시작으로 한 가지 문제에 대해 한 가지 의론을 하여 모두 128편을 입론하였는데, 중간에 28~30, 33~48, 108~110, 122~129 등 총 30조가 빠져 있다. 염약거는 매작의 선행연구에서 개창한 증거수집방법을 운용하여, 문헌적 증거와 역사적 증거 두 방면으로 공씨본의 위작을 고정하였다. 제1에서 제80(권1~권5)까지는 문헌적 증거이고, 제81에서 제96(권6)까지는 역사적 증거이며, 제97에서 제112권7까지는 위고문 내용의 모순을 폭로하였고, 제113에서 끝권8까지는 오역ㆍ주희ㆍ왕충운ㆍ매작ㆍ학경ㆍ정원ㆍ요제항ㆍ마숙 등의 의변설을 인용한 것이다. ‘고증학 불멸의 명작’ 손자 염학림에 의해 다시 세상에 나오다 염약거의 《상서고문소증》 8권이 세상에 나왔을 때, 성경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여러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하마터면 그 불멸의 연구성과는 그대로 역사에 묻히고 다음 세대를 기약할 뻔했었다. 염약거 생존 당시, 《상서고문소증》은 단지 초본만 유전되었고 판각간행되지는 못했다. 염약거가 세상을 떠난 40년 후 그의 손자 염학림에 의해 회안에서 판각간행되었다. 이것이 바로 건륭 10년 평음 주씨 권서당본이다. 건륭 37년 《사고전서》가 수찬되면서 이 판본이 수록되었고, 원각은 수몰 폐기되었다. 그 후 가경 원년 오인기의 천진각본, 동치 6년 전당 왕씨 진기당 중수본, 왕선겸의 《청경해속편》본이 만들어졌다. 각본 이외에도 초본 2종이 세상에 전해지고 있다. 하나는 항세준 발문의 청초본 5권으로 현재 중국국가도서관에 소장되어 있고, 다른 하나는 청 심동 초본 5권으로 현재 호남성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마음은 파도친다
도서출판 가지 / 유현미 (지은이) / 2020.02.10
15,800원 ⟶ 14,220원(10% off)

도서출판 가지소설,일반유현미 (지은이)
작가 유현미는 오랫동안 그림책을 엮어온 편집자였다. 10여 년 전 우연히 드로잉의 매력에 빠져 매일같이 그림을 그리다 보니 어느새 자신의 그림책을 세 권이나 펴낸 작가가 되었다. 그의 그림 속엔 어디에나 더운 숨을 쉬는 생명들이 살고 있다. 길에서 만난 개와 고양이, 텃밭의 작은 식물들, 같은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 실향민 구순 아버지의 꿈까지. 생명을 품은 대상에 곧잘 매혹당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쫓는 데 몰두하는 그의 작품은 한마디로 지구적, 요즘 말로 '얼씨(earthy)'하다. 불타는 지구, 분쟁하는 국가들, 기생충 같은 인간의 삶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시대에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윤리철학으로서의 지구 사랑과 생명 존중의 마음을 되새겨 보는 선한 즐거움이 이 책에 있다.프롤로그 1장 부드러운 칼날 식물이야기 2장 네 이름은 자유 동물 이야기 3장 이야기꽃이 핀다 사람 이야기 에필로그그림책 작가 유현미의 그림 그리는 마음 생명의 그림, 평화의 말 걸기 그림은 때로 글보다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절로 마음이 동하여 그리는 그림은 그 사람이 지향하는 세계를 드러낸다. 우연히 그림을 시작했던 작가의 스케치북을 10여 년 째 가득 채운 것은 소박하고 일상적이지만 하나같이 생명을 품은 것들이었다. 전철 안에서 만난 타인의 고단한 얼굴, 무심히 서 있는 나무에게서 받은 위로, 어디서나 마주치면 눈을 뗄 수 없는 동물들, 그리고 평생 농사 일기를 쓰던 손으로 아흔 살에 그림을 시작하신 아버지의 설렌 표정까지. 하나같이 따뜻한 숨을 품은 대상들에 눈길을 빼앗기고 그 마음까지 읽어내려 한 작가의 노력에 마음이 뭉클해진다. 책 속의 그림들은 사용한 재료와 그림체가 다채롭다. 펜, 연필, 흑연, 목탄, 붓펜, 먹, 크레파스, 색연필, 파스텔, 수채, 아크릴 등 대상이 주는 느낌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고 간혹 먹다 남은 자판기 믹스커피나 잘 익은 버찌, 풀잎을 으깨어 색을 낸 것도 있다.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그 순간의 느낌을 중시해 어떤 것은 들고 있던 작은 수첩이나 메모지에 조각조각 그리기도 하고, 어떤 것은 커다란 광목천을 떼어다가 집에 와서 재작업하기도 했다. 재료도 스타일도 제각각인 그림들이지만 한 권의 책으로 묶을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이 그림들이 갖고 있는 일관된 이야기의 힘, 그 속에 담긴 생명과 평화의 정신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작가를 붙잡아 세웠던 드로잉의 순간들을 통해 우리는 이 사회에서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을과 약자의 이야기, 너무 작아서 놓치지 쉬웠던 생명들의 존재함, 공기처럼 소중한 평화의 장면들을 다시금 마주하게 된다. 한 개인의 취미이자 놀이 같은 드로잉에서 출발해 세상을 기록하는 하나의 눈으로 자기 이야기성을 띠고 발전해 온 그의 그림들은 일상예술의 즐거움과 사회적 순기능을 동시에 증명해낸 듯하다. * 책과 함께 생각해 보면 좋을 주제들 √ 창작의 즐거움에 관하여 √ 사람다움, 생명다움이란 뭘까 √ 타인의 권리, 타인의 행복, 타인의 하루를 응원하는 착한 생명 세상 소만 무렵 모내기가 한창이다. 온 세상이 푸른빛으로 생동하는 시절, 어미 대나무는 새끼를 세상에 내보내려고 양분을 아래로, 아래로 내려 보내고 자신은 영양결핍으로 누렇게 뜬다. 멀리서 보면 대밭 전체가 병에 걸린 것처럼 누리끼리하다. 죽순이 세상에 나오려고 땅거죽을 쿵쿵 들이받는다. 오늘내일이라도 수확을 해야 할 다 자란 대파들이 하늘을 향해 부드러운 칼날 같은 푸른 잎을 곧게 뻗어 올리고 있다. 대파만의 독특한 푸른빛이 정답고 시원하다. 늦가을 짧은 해가 기울고 있는 대파밭 옆에 쭈그리고 앉아서 대파 두 뿌리에 눈을 맞추며 드로잉하는 기쁨. 대파와 나, 단 둘뿐인 사소하고 각별한 시간. 손이 점점 시려 왔으나 충만했던 시간.
나는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말한다
한겨레출판 / 신현호 (지은이) / 2019.02.26
15,800원 ⟶ 14,220원(10% off)

한겨레출판소설,일반신현호 (지은이)
당신이 월드컵 결승골에 열광하는 그 순간, 주식 투자자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승진한 아내가 남편의 월급을 뛰어넘을 때, 부부의 이혼 확률은 얼마나 증가할까? 보수 정당을 지지하는 남성 판사가 딸을 갖는다면, 그가 맡은 여성 관련 판결은 어떻게 변화할까? 이사를 앞두고 아이들 책을 처분하려 할 때, 몇 권을 남겨두는 게 아이교육에 효과적일까?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건들을 데이터를 통해 관찰하고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진실을 드러낸다. 마치 8시 뉴스를 튼 듯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걸친 25가지 이슈를 통계 데이터와 최신 연구자료를 통해 다각도로 분석하며 우리가 놓친 세상의 숨은 작동원리를 날카롭게 파헤친다.추천사 서문 | 데이터라는 양날의 검을 다루는 방법 1부. 사기꾼 앞에 선 데이터 전문가: 인간 심리에도 패턴이 있다 01. 로또 명당은 진짜 존재할까: 핫핸드와 도박사의 오류 02. 원숭이도 중년의 위기를 느낀다: 나이듦과 행복도 03. 당신이라면 누구를 죽이겠습니까: 무행동의 비용 04. 스트라이크냐, 볼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심판의 심리적 편향 05. 네가 고통받을 때, 나는 쌤통을 느낀다: 샤덴프로이데 06. 월드컵 기간에는 주식에 투자하지 마라: 월드컵 효과 07. 초콜릿 좋아하는 당신, 노벨상을 노려라: 노벨상의 통계학 2부. 쓰레기통을 뒤지는 데이터 전문가: 하찮은 것들이 세상을 바꾼다 08. 담뱃세를 얼마나 올려야 국민이 건강해질까: 담뱃세 효과 09. 간디가 독립보다 화장실을 달라고 외친 이유: 화장실과 혼인율 10. 실력은 어느 정도로 성공을 결정하는가: 교육과 계층 상승 11. “유전무죄 무전유죄” 이후 30년: 계급과 사법 정의 12. 쓰레기에 당신의 이름을 새겨넣는다면?: 재활용과 익명성 13. 읽지 않더라도 집에 책을 쌓아놓아야 하는 이유: 장서와 인지능력 3부. 페미니스트가 된 데이터 전문가: 데이터, 여성의 무기가 되다 14. 딸들은 아빠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딸 효과 15. 아내가 남편보다 더 벌면 이혼율이 높아질까: 맞벌이 심리 16. 능력과 자격 없는 여성들의 권력욕인가: 여성정치할당제 17. 여성이 고위직에 오를수록 조직은 성과를 낸다: 유리천장 18. 아빠에게 육아휴직을 강제하라: 아빠 육아할당제 4부. 8시 뉴스를 튼 데이터 전문가: 권력자들은 어떻게 속이는가 19. 69.9㎏에서 70㎏이 되면 짜증이 확 나는 이유: 왼쪽 자릿값 효과 20. 정치인의 외모는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 외모의 정치학 21. 가짜뉴스에는 팩트체크로 맞서라: 팩트체크 역풍효과 22. 표가 결정하는가, 돈이 결정하는가: 기부금과 정책편향 23. 그 나물에 그 밥의 정치?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미국 중간선거 분석 24. 빈민촌을 벗어나면 가난도 벗어날까: 증거기반정책 25. 주식이 떨어질 때 돈을 버는 청개구리: 공매도의 가격발견 참고문헌아직도 네이버 뉴스만 훑으며 세상을 판단하는가 넘쳐나는 정보, 맥락 없는 사건에서 진실을 캐내는 데이터 독해의 기술 당신이 월드컵 결승골에 열광하는 그 순간, 주식 투자자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승진한 아내가 남편의 월급을 뛰어넘을 때, 부부의 이혼 확률은 얼마나 증가할까? 보수 정당을 지지하는 남성 판사가 딸을 갖는다면, 그가 맡은 여성 관련 판결은 어떻게 변화할까? 이사를 앞두고 아이들 책을 처분하려 할 때, 몇 권을 남겨두는 게 아이교육에 효과적일까?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건들을 데이터를 통해 관찰하고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진실을 드러낸다. 마치 8시 뉴스를 튼 듯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걸친 25가지 이슈를 통계 데이터와 최신 연구자료를 통해 다각도로 분석하며 우리가 놓친 세상의 숨은 작동원리를 날카롭게 파헤친다. “데이터 전문가는 8시 뉴스를 어떻게 볼까?” 팩트에서 인사이트를 끌어내는 데이터 읽기의 기술 2016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인 한국 대 독일. 긴박한 접전이 이어지던 후반 48분, 한국이 독일의 골문을 열어젖히자 TV 앞에 숨죽이던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적인 환호를 쏟아내기 시작한다. 뉴스는 기존 방송을 멈추고 연신 한국의 골 장면을 하이라이트로 보여주기에 바쁘다. 그런데 데이터 전문가는 치켜든 맥주와 환호성에 휩쓸리지 않고 심장마비 데이터를 꺼내든다. “월드컵 기간 동안 뮌헨 지역에서 발생한 심장 관련 응급 환자를 분석하면, 월드컵이 없던 해에 비해 무려 2.66배나 심장 질환자가 늘었습니다. 남성은 3.26배, 여성은 1.82배로 남성에게 그 피해가 더 분명했습니다.”(69쪽) 다른 한 손에는 주가 데이터가 들려 있다. “주요 국제 경기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이 패배하게 되면, 다른 변수를 통제했을 때 다음 날 해당국 주가는 0.5퍼센트 정도 하락합니다. 축구에서 진 국가의 투자자들이 기분이 나빠져서 향후 시장을 비관적으로 보기 때문입니다.”(72쪽) 어떻게 월드컵 결승골에서 사람의 목숨을 결정하는 심장마비 발생률과 경제의 핵심축인 주식시장의 흐름을 읽어낼 수 있을까? 데이터 전문가는 하나의 팩트를 세밀하게 해부해 데이터들을 추출하고 이를 다양하게 조합해가며 복잡한 세상의 작동방식을 읽어낸다. 사소하게는 집에 책을 몇 권이나 가지고 있는 게 적절한지부터 가격표에 속지 않고 물건을 구매하는 방법뿐 아니라, 정치인을 잘 선택하는 법이나 사회 불평등을 줄이는 효과적인 정책 같은 거대한 문제도 데이터만 제대로 읽으면 답을 찾을 수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당신의 눈은 당신이 어떤 데이터를 선택하고 조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20년 넘게 학계, 기업, 정부를 넘나들며 데이터를 다뤄온 저자는 이 책에서 마치 8시 뉴스를 튼 것처럼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등 전 분야에 걸친 이슈들을 데이터와 최신 연구자료를 통해 분석하고 세상사의 숨은 진실을 드러낸다. “프로야구 심판은 왜 스리 볼 이후 안절부절못할까?” 복잡한 인간의 마음을 문화적 패턴으로 읽어주는 데이터의 사회심리학 야구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다. 매해 700만 관중이 경기장을 찾고,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선수들의 경기는 빼놓지 않고 생방송으로 방영될 정도다. 이런 높은 관심 때문인지 야구에서는 심판 판정의 공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데 데이터를 살펴보면 심판 판정의 편향성에는 심판의 자질만이 아닌 인간의 집단 심리가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많은 야구팬들은 투 스트라이크나 스리 볼 상황에서는 심판이 판정으로 타자를 아웃이나 출루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판이 아닌 선수들의 직접 행동으로 경기가 진행되길 원하기 때문이다. 그런 집단 무의식은 심판에게도 그대로 전달된다. 실제로 2008~2012년 메이저리그 150만 건의 투구를 분석해보면 심판은 연속 스트라이크 이후에는 다음 공이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와도 스트라이크 판정을 줄였고, 스리 볼 상황에서는 다음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도 스트라이크 판정을 늘렸다. 더군다나 올스타전에 참여한 횟수가 높을수록(즉 관객이 사회적 지위가 높다고 인정하는 투수일수록), 심판은 유리한 볼 판정을 내렸다. 데이터는 집단 심리가 4차 산업혁명의 최대 논쟁거리인 인공지능의 설계에도 강력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만약 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차 앞에 갑자기 두 명이 뛰어들었다고 하자. 자율주행차는 핸들을 돌려서 인도에 서 있는 한 명을 희생시켜야 할까, 그대로 직진해서 이 두 명을 희생시켜야 할까? 이에 대한 4,000만 명의 응답자료를 분석한 데이터를 보면 아이, 성인 여성, 성인 남성 순으로 목숨을 가치 있게 여긴다고 나타난다. 그런데 데이터는 사람들이 노숙자와 범죄자, 심지어 뚱뚱한 사람을 등급이 낮은 목숨으로 여긴다는 것도 함께 보여준다. 국가별로도 가치 있는 목숨을 평가하는 기준이 달랐다. 프랑스, 영국, 미국에서는 두 명을 구하기 위해 한 명을 희생시키려는 성향이 강했지만, 반대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이에 대해 강하게 저항했다. 이제 무인 자동차를 만드는 제조업자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 설문조사대로 여성과 아이들의 생명에 가중치를 주어야 할까? 노숙자와 비만인의 목숨은 낮추어야 할까? 국가별로 다른 판단 기준으로 설계해야 할까? 이처럼 데이터는 복잡미묘한 인간 심리에서 문화적 패턴을 읽어내고 그것이 일상의 오락거리부터 미래의 핵심 기술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우리를 논쟁의 한복판으로 이끈다. “쓰레기에 나이키 로고를 새겨 넣으면 재활용률이 높아질까?” 하찮음을 쓸모있음으로 바꾸는 데이터 크로스체크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플라스틱 폐기물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다. 데이터는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의 단 9퍼센트만이 재활용되고 있으며,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2050년에는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것이라며 우리에게 경종을 울린다. 그런데 이 데이터에 사람들이 자기 이름에 정체성을 강하게 부여한다는 데이터를 결합하면 어떤 결과가 도출될까? 실제로 자기 이름이 적힌 종이컵의 재활용률이 이름이 적혀 있지 않은 종이컵의 재활용률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정체성은 꼭 이름에만 해당되는 걸까?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첫 번째 그룹은 졸업생의 성공을 담은 기사를, 두 번째 그룹은 졸업생의 범죄를 담은 기사를 읽게 한 뒤 학교 로고가 박힌 종이컵을 나눠줬을 때 첫 번째 그룹이 두 번째 그룹에 비해 종이컵 재활용률이 3배 이상 높았다. 폐기물 데이터와 이름 애착 데이터, 브랜드 가치 데이터를 연결시킴으로써, 재활용률을 높여줄 수 있는 데이터를 새롭게 만들어낸 것이다.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고민도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살펴보느냐에 따라 거대한 사회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아이를 위해 집에 책을 몇 권 정도 구비해놓아야 하는지, 사놓은 책은 어떻게 하면 끝까지 읽게 만들지 고민한다. 그런데 책을 가지고만 있어도 아이의 인지능력이 상승하고, 그 효과가 최대 350권으로 늘어날 때까지 이어진다는 OECD 데이터는 부모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과학적 지표가 되어준다. 그런데 그 위에 한국의 주거 데이터를 포개보자. 한국에서는 주택의 자가보유율이 57퍼센트에 불과하고, 이로 인한 잦은 이사로 책을 소장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이처럼 가정 내 물리적인 책 보유가 어렵다면, 공공도서관을 늘릴 필요가 있다. 그런데 여기에 다시 공공도서관 이용실태 데이터를 결합해보자. 도시보다는 읍면에서 도서관 이용률이 훨씬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조건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기보다 지역 특성에 따라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까지 데이터가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현실을 부정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들도 새로운 데이터와 결합하는 순간 세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정책과 방향을 제시한다. 데이터를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창의적으로 결합시키느냐에 따라, 누구도 생각지 못한 질문과 해답까지 구할 수 있다. “당신의 판단은 데이터 앞에서 편견이 된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다져주는 만인을 위한 데이터 데이터는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젠더 불평등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까? 남편과 아내의 소득수준 답변 데이터는 ‘남편은 집안 경제를, 아내는 집안 살림을 책임져야 한다’는 전통적 관념이 어떻게 체계적으로 데이터까지 왜곡하는지 보여준다. 한국보다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은 미국에서 부부의 소득 수준 응답과 국세청에 등록된 실제 소득 데이터를 비교 검토하면, 아내가 남편보다 소득이 더 높을 경우 아내는 소득을 낮춰 부르고, 반대로 남편은 아내보다 소득을 높게 부르는 경향이 드러났다. 이처럼 남녀에게 부여된 가부장적 젠더 상을 부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늘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데이터는 아내를 집 바깥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빠를 집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전략을 제안한다. 스웨덴을 시작으로 유럽의 여러 국가로 확산된 아빠 육아할당제는 아빠에게 육아휴가를 강제로 부여한다. 이를 분석한 데이터는 아빠가 아이의 육아에 적극 참여할 경우, 아이의 언어 및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성적이 오르며,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더 좋아지는 ‘아빠 효과(father effect)’가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59퍼센트로 OECD 국가 중 5번째로 낮고 남녀 임금격차는 최대인 한국에서, 이 데이터는 남자의 가사와 육아활동을 강제적으로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가 젠더불평등을 교정하는 강력한 수단이 되어줄 수 있다고 말한다. 데이터는 한국 사회의 최대 화두인 불평등의 원인을 어떻게 진단할까? 데이터는 30년 전 탈옥범 지강헌이 외친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오늘날 ‘3·5의 법칙’으로 새롭게 업데이트되었음을 보여준다. 이 말은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줄인 말로, 징역형이 3년 이하일 때만 집행유예를 선고할 수 있는 법을 한국 법원이 악용해 재벌을 석방하는 경향을 비꼬는 말이다. 실제로 재벌 피고인이 3·5의 법칙을 통해 석방되는 비율이 78퍼센트에 달한다는 걸 데이터는 보여준다. 법뿐만이 아니다. 부자들은 기부금을 통해서 정치권에 상당한 힘을 과시하고 있다. 미국의 데이터를 보면 일반인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정책이나 거의 지지하지 않는 정책이나 모두 30퍼센트 실현율을 보이지만, 부자들이 지지하지 않는 정책은 5퍼센트,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정책은 60퍼센트 이상 실현되었다. 이 데이터들을 종합해보면 부자들이 법원을 통해서는 처벌을 회피하고 정치권을 통해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자들이 정치기부금을 통해 정책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제한하고, 사법개혁을 통해 재벌 범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데이터는 우리에게 차별과 불평등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날것 그대로 보여주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도 함께 제시한다. 우리는 자신의 경험이 세상의 전부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저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우리 경험에 숨어 있는 오류와 편견을 바로잡아 준다. 넘쳐나는 정보와 맥락 없는 세계에서 길을 잃은 독자에게 이 책은 세상사의 흐름을 꿰뚫는 강력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줄 것이다.이 책에서 저는 우리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현상을 데이터와 차트를 나침반 삼아 탐험하려고 합니다. 무인 자동차가 운행할 때 누군가 한 명을 희생해야 한다면, 그리고 그 희생자를 선택해야 한다면 사람들은 성인보다는 아이들을, 남성보다는 여성을 더 구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개와 고양이보다는 사람을 구해야 하고요. 이것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불편한 현실이지만 노숙자와 범죄자의 생명을 상대적으로 경시하는 것은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뚱뚱한 사람에 대해서 차별하는 것은 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_ <당신이라면 누구를 죽이겠습니까>
ESV 성경 해설 주석 : 고린도전서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앤드루 나셀리 (지은이), 이언 두기드, 제이 스클라, 제임스 해밀턴 (엮은이), 홍병룡 (옮긴이)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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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소설,일반앤드루 나셀리 (지은이), 이언 두기드, 제이 스클라, 제임스 해밀턴 (엮은이), 홍병룡 (옮긴이)
신약 성경의 두 번째 서신인 고린도전서에서 우리는 우리가 사는 현재와 완전히 달라 보이는 시공간으로 들어가게 된다. 1세기 그리스의 가장 번성한 도시인 고린도는 당시의 가장 세속적인 문화와 가치관이 총 집합된 곳으로, 고린도 교인들은 복음을 받아들였으나 여전히 이전의 행습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사도 바울은 그런 고린도 교인들의 문제점을 두고 논쟁하는 서신인 고린도전서를 기록했다. ESV 성경 해설 주석 《고린도전서》는 고린도전서에 담긴 그 논쟁들을 일목요연하게 추적하고 분석한다. 본서 곳곳에 등장하는 다양한 표와 도표들은 고린도전서의 복잡한 논증, 비유, 인용들의 이해를 쉽게 만든다. 또한 여전히 논쟁적인 주제인 은사에 관한 해설, 그 중에서도 방언과 예언에 관한 추가적인 해설은 은사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명쾌하게 밝혀준다.추천의 글 〈ESV 성경 해설 주석〉에 대하여 약어표 고린도전서 서론 고린도전서 해설 주석 고린도전서 참고문헌 성경구절 찾아보기21세기 해설 주석의 결정판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 일곱 번째 책 고린도전서 성경에 충실하고 바른 신학을 따라 목회적 활용과 개인의 경건에 초점을 맞춘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 일곱 번째 책 “우리의 목표는 성경 본문을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명료하고 뚜렷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모든 성경은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눅 24:27), 우리는 성경의 각 책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고후 4:6)을 보도록 어떻게 돕고 있는지 알려주길 원한다. “ 편집자 서문 중에서 대니얼 에이킨, 필립 라이켄, 정성욱, 박영돈, 김영봉 외 다수의 신학자와 목회자의 추천! 신약 성경의 두 번째 서신인 고린도전서에서 우리는 우리가 사는 현재와 완전히 달라 보이는 시공간으로 들어가게 된다. 1세기 그리스의 가장 번성한 도시인 고린도는 당시의 가장 세속적인 문화와 가치관이 총 집합된 곳으로, 고린도 교인들은 복음을 받아들였으나 여전히 이전의 행습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사도 바울은 그런 고린도 교인들의 문제점을 두고 논쟁하는 서신인 고린도전서를 기록했다. 본서 ESV 성경 해설 주석 《고린도전서》는 고린도전서에 담긴 그 논쟁들을 일목요연하게 추적하고 분석한다. 본서 곳곳에 등장하는 다양한 표와 도표들은 고린도전서의 복잡한 논증, 비유, 인용들의 이해를 쉽게 만든다. 또한 여전히 논쟁적인 주제인 은사에 관한 해설, 그 중에서도 방언과 예언에 관한 추가적인 해설은 은사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명쾌하게 밝혀준다. 무엇보다, 본서는 고린도전서를 해설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핵심으로 하는 복음이 구약과 신약 전체에서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는 지를, 그리고 복음이 오늘날의 세속적인 가치관에 대한 진정한 해결책임을 알려준다. 1세기 고린도 교회는 21세기를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모습이기도 하다. 고린도전서에서 지적되는 수많은 문제들이 여전히 우리와 교회 가운데 발견된다. 독자들은 본서를 통해, 복음이 이 시대 교회의 잘못을 예리하게 지적하면서도, 그 복음의 능력만이 유일한 해답과 해결이 된다는 진리를 다시금 경험할 것이다.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 소개 “성경적으로 건전하고, 신학적으로 충실하며, 목회적으로 유용하다! 대니얼 에이킨(Daniel L. Akin)  모두가 성경을 쉽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석은 두껍고 어렵다. 원어, 학문적인 논쟁, 비평으로만 가득하기 때문이다.”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는 목회자, 교사, 성도들에게 박혀있는 이러한 일반적인 선입견을 깨트린다. 학문적이고도 전문적인 주석과 다른 간결하고도 핵심적인 본문 해석을 통해 신학 지식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수월하게 본문을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집중할 수 있다.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는 성경 본문을 그 흐름에 맞게 동시에 구속사라는 성경 전체의 주제를 따라 일관되게 해설한다. 역사적이고도 현대적인 맥락을 고려한 해설을 통해 올바른 신학과 교리를 충실히 적용한다. 그러면서도 신학적인 논쟁점을 피해가지 않는 전문성을 보인다. 또한 성경 연구를 위해 따로 성경을 준비하는 불편을 덜도록 성경 본문을 전부 수록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개역개정판과 ESV 성경을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모든 그리스도인의 책상에 항상 놓아둘 책 “바쁜데 무엇부터 봐야할까?”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는 사역으로 바쁜 목회자들이 설교와 성경공부를 위해 가장 먼저 참고할 수 있는 유용한 책이다. 모든 구절에 대해 제시된 개요와 핵심, 해설과 응답은 본문 중심의 설교와 적용에 대한 고민을 빠르게 해결해 준다. 특히 단락 개요와 구절별 해설은 원문 분해와 문법 분석을 위한 수고를 덜어준다. 신학적인 논쟁점 역시 회피하지 않고 성경 본문에 기초한 해설을 제시하며 성경의 교리들을 적절하고도 충실히 다룬다.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는 일반 성도들에게도 딱딱한 주석이 아닌 한 편의 강해 설교처럼 성경을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학문적인 설명이 아닌 신앙을 위한 해설이기에, 성경 본문을 양식으로 먹어 신앙의 성숙이 이뤄지도록 한다.고린도전서에는 성경신학이 풍성히 담겨 있다. 이 편지는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신 메시아와 그런 구원 사건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에게 순결함과 연합의 측면에서(참고. 서론의 ‘신학’) 성숙하도록 요구하는지에 관해 다룬다. 이 편지와 성경의 다른 부분 사이의 연관성은, 구약을 뒤돌아보고 완성의 날을 내다보는 것과 이것이 구원 역사의 ‘이미, 그러나 아직’(already-but-not-yet)의 단계에 사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설명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고린도전서 서론” 중에서 바울은 편지의 서두에서 하나님께 감사할 때에 보통 그 편지의 주제를 씨앗의 형태로 포함시키곤 한다. 고린도전서의 신학적 메시지를 진술하는 하나의 방식은 ’복음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에게 순결함과 연합의 측면에서 성숙하도록 요구한다‘는 것이다(참고. 서론의 ’신학‘). ”그리스도의 증거“(6절)는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선포한 복음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신실하게 끝까지 지키시리라는 것이다. 고린도에 있는 교회가 많은 문제를 안고 있으나 복음이 그것들을 해결한다.∷ “고린도전서 1:1-9” 중에서 이 단락은 열 가지 쟁점 중 다섯 번째 것을 다룬다. 부부관계에서의 성관계, 독신으로 남기, 이혼하기, 결혼하기 등의 문제다. 이런 여러 문제들을 다함께 묶어주는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신 곳에 머물라’는 일반 원리다. 즉, 바울의 독자들은 그들이 현재 처한 조건에 그대로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7:1-40” 중에서
처음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
미다스북스 / 이흥규 (지은이)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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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소설,일반이흥규 (지은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종잣돈을 마련해야 하는데 그 기본이 되는 것이 직장인의 경우에는 월급이다. 즉, 부동산 투자를 위한 총알이 바로 월급인 것이다. 월급쟁이의 가장 큰 리스크는 일하지 않으면 수입이 0원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직장에 다니고 있는 동안에 그 월급을 활용하여 또 다른 수입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한다. 이 책은 다양한 수입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지만 가장 안정적이며 효율이 높은 것이 부동산 투자라는 것을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실제적인 경험이 담긴 가장 따라 하기 쉬운 <직장인의 부동산 투자 지침서>이다.프롤로그: 평범한 직장인들은 누구나 돈으로부터의 자유를 꿈꾼다 1장 평생 월급쟁이로 살 수는 없다 01 회사에 인생을 바치지 마라 02 직장인의 빈부 격차는 부동산 지식에서 차이가 난다 03 딴 사람 말 믿지 마라 04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하는 대로 해라 05 부동산 지금 모르면 평생 남의 집에서 살지도 모른다 06 집이 이렇게 많은데 왜 내 집은 없을까 07 직장인의 분석능력을 이용하자 08 바쁜 직장인을 위한 투자 방법 2장 돈의 가치는 떨어져도 부동산의 가치는 떨어지지 않는다 01 지금 사도 괜찮을까 02 남의 말 듣고 부동산 사지 마라 03 직장인이 피해야 할 부동산 투자 04 언제 사고팔아야 하나 05 시장과 싸우지 마라 06 1,000만 원으로 부동산 투자 시작하기 07 레버리지를 활용하라 3장 부동산 투자는 스펙이 부족해도 괜찮다 01 지독한 끈기와 인내만이 노력에 보답해준다 02 부동산의 가치를 보는 안목은 빌릴 수가 없다 03 지금 당장 평균의 오류에서 벗어나라 04 행운에 기대지 말고 꾸준히 투자하라 05 부동산의 승부를 가르는 것은 ‘경제기본기’ 06 돈 많은 사람만이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다 07 세상은 왜 점점 더 불평등해지는가 4장 평생 돈 걱정 안하게 만드는 부동산투자 7가지 원칙 01 레버리지를 활용하라 02 경제적 불황기가 부동산 투자 타이밍이다 03 부동산 재테크는 결국 인맥테크이다 04 수익형 부동산은 나의 연금통장을 소유하는 것과 같다 05 경제신문, 부동산 투자의 최고 교본 06 행동이 겸손해지면 안 된다 07 깨달음을 미룰수록 인생의 격차는 커진다 5장 나는 부동산 투자로 매달 보너스를 받는다 01 새로운 부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라 02 부동산은 부의 추월차선이다 03 부동산 투자 페달을 밟지 않으면 넘어진다 04 참을 수 없이 행복한 성공을 하라 05 배우기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투자는 아무 소용이 없다 06 목표와 계획 없이 움직이지 마라 07 많이 아는 사람이 기회도 많다 에필로그“나는 부동산 투자로 매달 보너스 받는다!” 평범한 직장인들은 누구나 돈으로부터의 자유를 꿈꾼다! 부동산으로 평생 돈걱정을 날려버려라!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종잣돈을 마련해야 하는데 그 기본이 되는 것이 직장인의 경우에는 월급이다. 즉, 부동산 투자를 위한 총알이 바로 월급인 것이다. 월급쟁이의 가장 큰 리스크는 일하지 않으면 수입이 0원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직장에 다니고 있는 동안에 그 월급을 활용하여 또 다른 수입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한다. 이 책은 다양한 수입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지만 가장 안정적이며 효율이 높은 것이 부동산 투자라는 것을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실제적인 경험이 담긴 가장 따라 하기 쉬운 <직장인의 부동산 투자 지침서>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더 벌어지는 빈부 격차, 직장인이라면 부의 파이프라인을 찾아야 할 때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AI와 로봇이 이룩한 높은 생산성의 결과로 최저의 보편 소득을 받으면서 살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현대 사회는 능력 위주 성과로 평가하는 사회이므로 일반 직장인과 임원으로 승진한 사람의 임금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제조업으로 부를 창출하던 1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공장 노동자와 공장 CEO의 임금 격차는 약 20배였다. 그러나 현재에는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첨단기업의 CEO와 일반 직원의 임금 격차는 약 2,000배이다. 고임금 엘리트층의 생활양식은 어느새 중산층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올라가버렸다. 이제까지 사회를 지탱해왔던 중산층의 상대적 박탈감은 심해졌다. 중산층은 최저가 생활용품을 구입하거나 가성비가 높은 상품을 소비하게 되고 엘리트층은 명품을 더 선호하고 소비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런 빈부 격차를 초래한 원인 중 하나가 능력 위주의 사회 분위기라는 것이다. 생산성을 높이 끌어올려 생산성이 높아지면 일부 사람들에게 생산성의 성과가 집중되어 나머지 사람들은 기존의 중산층 또는 엘리트층에서 탈락하게 된다는 모순이 발생한다. 모두다 더 잘살아보기 위해서 한 노력들이 오히려 양극화를 앞당기고 있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중산층과 빈민층은 더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을 직시해야 한다. 다양한 부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라! “자면서도 돈을 버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죽을 때까지 일해야만 한다.” - 워런 버핏 워런 버핏의 이 한마디는 자본주의의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다. 부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필수다. 돈의 액수도 중요하지만 수입원을 한곳에 의존하고 있다면 매우 위험한 상태이다. 평범한 사람들 특히 근로소득에만 의존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본주의에서 가장 낮은 단계에 있는 사람들이다. 전문직 종사자로 큰 근로소득이 있더라도 잘 관리하지 못했을 때는 노년이나 갑작스런 사고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부동산으로 많은 돈을 번 사람들도 왜 강연을 하고 계속 책을 쓰고 방송을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크든 작든 다양한 수입원을 위해서 계속 노력을 해야 한다. 부의 확장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부동산 투자다 부자들은 가장 평범할 때 부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실천을 했다. 그 대상이 부동산이다. 이제부터라도 부자의 방법을 따라 해야 한다. 돈이 없어도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종잣돈을 만들어 부동산에 투자하며 부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자기 자본을 지키기 위한 생존수단이다. 사람들은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른다고 말하지만, 정확하게 표현을 하면 돈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기 마련이다. 돈의 가치는 떨어지지만 실물 자산가치는 떨어지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야말로 실패할 수 없는 투자다. 돈이 없을수록, 절박할수록 부동산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한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부자로 가는 길의 시작이다. 경제 기사를 읽고, 내가 사는 동네의 부동산에 방문해서 가격 조사를 해보기부터 시작하라. 부동산을 모르면 부자가 될 수 없다. 돈의 가치가 떨어져도 부동산 가치는 떨어지지 않는다! 자기만의 원칙으로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라! 직장인, 부동산 투자로 부자 되기! 거시적인 관점으로 부동산 가격을 공부하라 주간 주택시장 동향을 꾸준히 3개월 정도 모니터링을 하고 사고 싶은 지역 또는 흐름이 좋아질 지역의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이 지역의 공급, 미분양, 거래량 데이터를 참고하여 매수 타이밍을 잡으면 된다.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아주 명석한 두뇌도 컴퓨터 활용 능력도 필요 없고 오직 우직한 마음가짐과 부지런한 발만 있으면 된다. 부동산 분석을 하다 보면 사이클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부동산만의 특징이 있는데 기차에 비유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1. 가속을 위한 충분한 거리가 필요하다. 2. 쉽게 멈춰지지 않는다. 3. 전국의 기차가 모두 동시에 움직이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 타이밍 잡기 가격이 상승할 때의 우리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추이를 꾸준히 보다 보면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상승장의 기본적인 변화는 우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것을 알게 된다. 아래 3가지 조건에 만족하면 대세상승기에 올라탈 수 있다. 1. 거래량이 2배로 이상 증가 2. 3개월 이상 거래가 꾸준히 증가 3. 5%이상 가격이 상승 부동산 투자 타이밍의 핵심 4 ① 매매가는 하락하지만 전세가는 상승할 때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확률로 배팅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이다. 아직은 매매가가 더 떨어질 가능성 이 농후하다. 확실히 바닥을 다지고 오르는 것을 보고 들어가도 늦지 않은 시점이다. 안전한 방법이 있는데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들어갈 필요는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시장을 관망하라. ②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상승할 때 상승기간이 얼마나 오랫동안 올랐었는지를 확인하고 이런 상황에서는 되도록 매입하는 것이 좋다. 부동산 회복기에서 상승기로 이어질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주택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전세수요가 꾸준히 상승하며 또한 매매수요도 같이 상승한다. 안정적인 상승시기이다. ③ 매매가는 상승하지만 전세가는 정체될 때 매매가는 하락하지만 전세가는 상승할 때와 정반대 상황이다. 전세가 하락하는 것은 공급이 많기 때문이고 그럼에도 매매가가 오르는 것은 추후 더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주로 신도시 또는 신도시의 공급으로 인한 주변지역에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전세가 보합인데 매매가가 급등하는 경우는 가수요가 많이 붙어 거품이 끼고 있는 상태이다.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니 수익이 어느 정도 났으면 적당히 매도하는 전략을 펼쳐야 한다. ④ 매매가와 전세가가 정체될 때 이 경우 이전의 모습이 상당이 중요하다. 상승 후 보합으로 이어진 것인지, 하락 후 보합인 것인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상승 후 보합이 더 좋긴 하지만 하락 후 보합이라고 해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가격이 정체 양상을 보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랫동안 정체되고 있느냐는 것이다. 가격이 정체되고 있다는 것은 매년 물가 상승률만큼 상승을 하지 못해 저평가 상태로 진입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실거주인들은 관심을 가지지 않는 상황이지만, 투자자라면 이런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솔로몬의 지혜 : 잠언 영어성경
마이클리시(Miklish) / Mike Hwang 지음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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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리시(Miklish)소설,일반Mike Hwang 지음
잠언의 모든 구절을 55개의 주제로 모아, 삶의 태도부터 사업기술까지 주제별로 읽을 수 있는 성공명언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인생과 사업에서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자식 교육은 어떻게 시키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심지어 인생을 오래 살 수 있는 명언까지 나온다. 영한대역으로 만들어졌다. 영어 성경(NKJV)을 직역했지만, 의미가 애매한 부분은 원어성경을 참고했기에 잠언의 원 뜻을 그대로 읽을 수 있다. 또한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영어를 앞에서부터 받아들일 수 있는 직독직해 해석 방법과 잠언에서 가장 많이 쓰는 어휘 100개도 수록했다. 원어민 MP3로 받아쓰기나 쉐도잉을 통한 학습도 가능하다.머리말 4 차례 6 직독직해 해석방법 8 핵심 어휘 100개 13 ① 의인과 악인 16 1. 의인 18 2. 악인 18 3. 의인과 악인 26 ② 지혜 40 1. 지혜 42 2. 지혜의 혜택 50 3. 지혜로운 자 56 4. 미련한 자 58 5.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 68 ③ 지켜야 할 것 76 1. 거짓말, 외도 78 2. 도둑질 82 3. 말 84 4. 술 92 5. 율법 94 6. 음녀의 예 96 7. 음녀, 간음 100 8. 지계석 106 9. 행위 106 10. 화냄 108 ④ 삶의 태도 112 1. 건강, 병 114 2. 공의, 공평 114 3. 교만, 겸손 116 4. 떳떳함 120 5. 마음 120 6. 소원, 소망 122 7. 음식, 욕심 124 8. 장수 126 9. 하나님 128 10. 하나님 경외함 132 ⑤ 사람 관계 134 1. 노인 136 2. 대인관계 136 3. 미워함 136 4. 부모 138 5. 손자, 딸 138 6. 신하, 종 140 7. 싸움, 다툼 142 8. 아내 144 9. 왕, 상관 152 10. 용서, 복수 156 11. 이방인 158 12. 이웃 158 13. 인사 158 14. 자식 교육 158 15. 책망, 조언 164 16. 친구, 형제 166 ⑥ 사업 172 1. 게으름 174 2. 모사 178 3. 베품 180 4생각처럼 일이 안 풀릴 때, 멘토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꿈속에서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소원을 물어보셨을 때, 솔로몬은 주저하지 않고 '지혜'를 구합니다. 그 소원이 이루어져 솔로몬은 역사상 어떤 사람보다 지혜롭게 됩니다. 솔로몬은 자신이 가진 가장 소중한 보물인 지혜를 남기고 싶어서 잠언을 집필했습니다. 하지만 잠언의 주제는 흩어져있어서 알기 어렵기에, 삶의 태도부터 사업기술까지 주제별로 읽을 수 있는 성공명언으로 재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영어성경(NKJV)을 영한대역으로 넣었고, 직독직해 방법, 원어민 MP3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모든 사람의 멘토가 되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멘토가 있었으면... 살면서 일이 잘 안 풀릴 때, 그렇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때, 누가 좀 가르쳐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책도 읽고, 강의도 찾아다니지만, 그 해답은 제각각이라 결국은 스스로 경험해보고 판단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단 하나의 소원? 솔로몬이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린 날, 꿈속에서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시겠다고 합니다. 솔로몬은 '지혜로운 마음을 주셔서 선악을 분별하게 해달라'라고 합니다. 그 대답이 하나님의 뜻에 맞아서,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역사상 가장 지혜롭게 해주겠다고 하십니다. 또한, 솔로몬이 구하지 않은 재물과 명예도 받게 됩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면,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선물도 받게 됩니다(열왕기상 3:4~3:15). 잠언의 주제를 찾아서! 솔로몬이 살아생전 가장 남기고 싶었던 것은 그가 받았던 '지혜'였습니다. 그 지혜는 성경의 '잠언'에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잠언의 주제들은 흩어져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잠언의 모든 구절을 55개의 주제로 모았습니다. 그 안에서 인생과 사업에서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자식 교육은 어떻게 시키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심지어 인생을 오래 살 수 있는 명언까지 나옵니다. 그런 내용들을 딱딱한 훈계가 아니라 다양한 비유와 예시를 통해 전달합니다. 이 책의 지혜가 모든 사람의 멘토가 되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직독직해와 영한대역, MP3 이 책은 영한대역으로 만들었습니다. 되도록 영어 성경(NKJV)을 직역했지만, 의미가 애매한 부분은 원어성경을 참고했기에 잠언의 원 뜻을 그대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더 쉽게 읽으실 수 있도록 영어를 앞에서부터 받아들일 수 있는 직독직해 해석 방법과 잠언에서 가장 많이 쓰는 어휘 100개도 수록했습니다. 이 책에 적혀진 해석대로 영어를 익히면, 말하기와 쓰기 실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어민 MP3로 받아쓰기나 쉐도잉을 통한 학습도 가능합니다. http://goo.gl/5fu7pe 소원을 이루고 싶다면! 솔로몬은 일천 번제로 지혜를 얻었지만, 잠언과 성경 전체에서 여러번 나오는 내용은 '하나님은 제사보다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것을 더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다른 신들을 섬기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사람(적어도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솔로몬보다 나은 사람입니다. 그런 의인이라면 세상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시기 때문입니다. 잠언이 어렵다면! 잠언 영어 성경은 마이클리시에서 나온 7번째 책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으신 분께는 '유태인의 율법: 미츠보트 613'을 추천합니다. 또한 잠언 영어성경이 어렵다면 무료강의가 함께 있는 '8문장으로 끝내는 유럽여행 영어회화'나 '8시간에 끝내는 기초영어 미드천사: 왕초보패턴'을 추천합니다. 성경 다시보기 시리즈는 1-2년에 한 권씩 꾸준히 출간될 예정입니다.
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
다산3.0 / 롤랜드버거 지음, 김정희.조원영 옮김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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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3.0소설,일반롤랜드버거 지음, 김정희.조원영 옮김
4차 산업혁명은 거의 매일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현재 이 시기를 정의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다. 하지만 이 말이 유명해진 것에 비해 그 실체는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다. 이세돌 9단을 꺾은 알파고로 대표되는, 그러니까 미국 IT 기업들이 뽐내는 혁신 기술의 향연 정도로 파악한다. 사실 4차 산업혁명은 제조업의 주도권을 미국과 아시아에 빼앗긴 유럽에서 제조업의 주도권을 회복하기 위해 처음 촉발된 이슈다. 또 저임금 국가에 빼앗긴 제조 공장을 자국으로 되찾아 오고 싶은 선진국들의 의지와 생산성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제조 기업의 생존 전략이 숨어 있다. 그러므로 단순한 기술 혁명이 아니라 제조업의 복권이라는 역사적이고 산업적인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럽 최대의 컨설팅 업체인 롤랜드버거는 그런 제조 기업들의 혁신을 외부자이자 내부자로서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했다. 그러니까 전 세계 정부와 기업이 가장 신뢰하는 4차 산업혁명 보고서는 철저히 현장에 기반을 두고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 『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는 그동안 전 세계에서 롤랜드버거가 발표한 수많은 보고서 중 우리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만 골라 단행본 형식에 맞게 재구성한 책이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비전과 현장과 역사적 맥락을 다루는 것은 물론, 이미 도착한 미래에서 일하고 있는 기업가들을 인터뷰해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또 4차 산업혁명에 영향을 미치거나 4차 산업혁명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도 한 2030년까지의 메가트렌드를 분석함으로써 종합적으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추천의 말 책을 시작하며 | 4차 산업혁명과 한국의 미래 1부 4차 산업혁명의 약속 1.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진행 중이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특징 | 게임의 규칙이 바뀐다 | 미래 길잡이가 된 4차 산업혁명 2. 4차 산업혁명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다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하는 기업들 | 인간과 기계 사이의 새로운 균형 유지 | 표준화 필요성과 새로운 공룡 구글 | 미국에 맞서는 유럽과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3. 4차 산업혁명과 국가별 전략 4차 산업혁명에 투자하기 시작한 국가들 | 세계 주요 산업 강국의 대응 4.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문제 멈춰버린 전통적 일자리 창출의 동력 | 고용 평등의 새로운 매개변수 | 새로운 서비스 세상 5. 물류 로봇과 인간의 일자리 전쟁 로봇 솔루션의 경제적 효과가 현실화되다 | 로봇은 거품인가, 현실인가? | 10년 후 150만 개의 물류 일자리가 유로존에서 사라진다 | 물류 로봇화로 전환, 스마트하게 관리하기 2부 4차 산업혁명의 현장 1.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공장 디지털화에 자동차 제조업의 생존이 달려 있다 | 효율성 향상에 대한 전망 | 스마트 공장 투자 전성시대 2. 스마트 공장을 위한 최적의 나라 미국 스마트 공장 생태계 | 현대적 인프라와 근접성 | 숙련된 노동력 | 정부 지원 | 새로운 ‘메이드 인 USA’ 3. 자율주행차가 만드는 새로운 생태계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세 가지 지배적인 트렌드 | 자동차 업계의 보물 지도 만들기 | 생태계에 적응하는 다섯 전형 | 변화 마스터 전략 4.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 공상과학 소설이 현실이 된다 | 환자의 새로운 역할과 시사점 | 생명과학 이해 관계자, 파괴에 직면하다 | 헬스케어는 디지털 준비가 되었는가? 5. 로봇, 빅데이터, 클라우드, 3D 프린터 일본의 4차 산업혁명 양 날개는 로봇과 빅데이터 | 비즈니스는 물론 공공 부문의 문제까지 해결하는 빅데이터 | 하늘이 내려준 비즈니즈, 클라우드 | 역동적인 틈새시장을 노리는 3D 프린팅 3부 이미 미래에 도착한 사람들 1. 로봇은 사람을 대체하지 못한다 BMW 그룹 회장 하랄드 크루거 2. 자동차를 소유하는 시대가 종말한다 우버 독일 CEO 크리스티앙 프리스 3. 디지털 경제의 ‘인텔 인사이드’ SAP 제품 및 혁신 담당 이사회 임원 베른트 루커트 4. 기업들의 정보 보안이 취약해진다 에어버스 최고기술책임자 장 보티 5. 상업용 차량의 혁신 포드 유럽 CEO 짐 팔리 6. 디지털화가 조직의 제약을 줄인다 포레시아 CEO 패트릭 콜러 4부 2030 7대 메가트렌드 1. 인구학적 역학 세계 인구의 증가 | 청년 국가와 노년 국가의 구분 | 선진국으로 이동 중인 세계 인구 | 도시화 |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2. 세계화와 미래 시장 지속적인 세계화와 경제 통합 | 새로운 실세 BRIC | BRIC을 넘어서는 MINT, MIST, Next 11 |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3. 자원 부족 신흥 시장의 성장으로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 | 물 부족과 식량 문제 | 기타 자원의 지역적 불균형 |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4. 기후 변화와 생태계 위기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 | 지구 온난화 | 삶의 기반을 위협하는 생태계 위기 |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5. 기술 발전과 혁신 경제 번영의 원동력인 혁신 | 인류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생명과학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6. 글로벌 지식 사회 지식의 확산 | 인재 확보 전쟁 | 성별 격차 해소 |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7. 지속 가능성과 국제적 책임 협력하고 충돌하는 국가 | 세상을 바꾸는 시민과 NGO | 기업의 사회적 책임 |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KMA 한국능률협회 추천도서, IGM 세계경영연구원 추천도서 전 세계 정부와 기업이 가장 신뢰하는 4차 산업혁명 보고서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다. 이미 와 있는 미래를 보고할 뿐이다” 이미 와 있는 미래의 정체를 밝히는 4차 산업혁명 필독서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 윌리엄 깁슨의 이 말이 지금처럼 절실히 와 닿은 적이 있었던가. 모든 사람이 같은 2017년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당신의 착각이다. 선진국의 산업계는 이미 네 번째 생산성 혁명을 경험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는 이를 자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로 설정해 재정적, 정책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혁신을 까마득한 미래의 일로 치부하는 순간, 우리와 그들의 시간적 격차는 영원히 좁힐 수 없을 정도로 벌어질지 모른다. 『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가 4차 산업혁명이 사람들에게 어떤 약속을 하고 있고, 실제 현장에는 어떻게 도착해 있는지를 보고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이미 와 있는 미래’의 실체를 대충 알아서는 안 된다. 구체적으로 깊이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현재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대결 구도는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의 미국 IT 기업”과 “지멘스, 보쉬, BMW 등의 독일 제조 기업” 간의 경쟁 및 협력이다. 앞으로도 두 영역이 계속 구분이 될지, 일부 교집합을 이룰지, 완전히 통합될지는 지금으로선 누구도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 또 이 책에서는 세계 각국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전략과 인간과 로봇의 일자리 전쟁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자율주행차, 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 클라우드, 3D 프린터 등의 4차 산업혁명 주역과 그들로 인해 촉발되는 산업 생태계 변화까지 상세하게 다룬다. 이 책을 통해 ‘이미 와 있는 미래’의 민낯을 확인하고, 현재 각자가 서 있는 위치를 다시 점검하자. BMW 회장부터 우버 CEO까지 롤랜드버거가 만난 기업가들 『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는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한복판에서 고군분투 중인 기업가들을 직접 만난다. 4차 산업혁명의 도입에 앞장 선 기업들은 리스크를 감수한 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으며, 창의적인 발상으로 여러 어려움을 돌파해내고 있다. BMW 그룹의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인터뷰에서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드러낸다.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지원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절대적인 가치로 파악한다. 완전한 자동화가 아닌 인간과 로봇의 협업에 4차 산업혁명의 성패가 달려 있는 것이다. 독일 공학 아카데미의 헤닝 카거만 회장 역시 독일에서 인더스트리 4.0이 순조롭게 정착할 수 있었던 이유를 처음부터 노조와 함께 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한다. 노동자와 분리된 상태에서 추진되는 4차 산업혁명은 결코 성공할 수 없음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우버 독일의 CEO인 크리스티앙 프리즈는 인터뷰에서 “자동차를 소유하는 시대가 종말한다”고 선언한다. 자율주행차로 인해 자동차 생태계가 완전히 바뀔 수 있음을 내다보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건 ‘안전’과 ‘낮은 비용’과 ‘즉시 이용 가능성’인데,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도 이런 요구가 모두 충족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 포드 유럽의 CEO인 짐 팔리는 상업용 차량의 혁신에 주목한다. 현재 많은 사람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건 승용차 부문이지만, 실제 더 가능성이 큰 시장이 열리는 건 배달, 운송, 물류 등을 책임지는 상업용 차량 부문이다. 그 밖에도 SAP의 제품 및 혁신 담당 이사회 임원인 베른트 루커트는 클라우드 기술과 그것으로 촉발될 새로운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해 말하고, 에어버스의 최고기술책임자 장 보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이 가장 신경 써야 할 정보 보안에 대해 말한다. 정보 보안이 허술하다면 그 어떤 혁신 기술도 무용지물이나 다름없으므로, 이 분야에서만큼은 기업 간 경쟁보다 협력이 더 요구된다. 끝으로 포레시아의 CEO인 패트릭 콜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조직 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구학적 역학부터 기술 발전과 혁신까지 롤랜드버거가 분석한 2030 7대 메가트렌드 4차 산업혁명이 미래의 길잡이가 된 건 확실하지만, 우리의 미래를 바꾸는 건 그것만이 아니다. 롤랜드버거는 지금부터 2030년까지 형성될 가장 중요한 메가트렌드를 선정하여, 곧 들이닥칠 가까운 미래에 관하여 보다 통합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이 책 4부에서 소개하는 일곱 가지 메가트렌드는 4차 산업혁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도 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롤랜드버거에서 선정한 일곱 가지 메가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①인구학적 역학 ②세계화와 미래 시장 ③자원 부족 ④기후 변화와 생태계 위기 ⑤기술 발전과 혁신 ⑥글로벌 지식 사회 ⑦지속 가능성과 국제적 책임. 이 보고서 작성을 위해 롤랜드버거는 전 세계의 모든 관련 트렌드와 시나리오, 미래 연구를 검토한 다음, 그 결과를 확인하고 분석하고 통합하여 메가트렌드로 정의했다. 그런 다음 메가트렌드를 몇 가지 하위 트렌드로 나누어 글로벌 관점과 선진 공업국 및 개발도상국의 시각에서 각각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기업과 정부와 개인이 현시점에서 반드시 직접 행동으로 옮겨야 할 만한 내용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생산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두뇌 유출마저 심각한 한국의 경우, 노동 시장 참여의 양성평등이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다. 문제는 노동의 양적인 평등을 넘어, 노동의 질적인 평등까지 이룩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사실 이런 메가트렌드를 읽지 못한 채 비즈니스나 투자를 한다는 건 눈을 가리고 길을 걷는 행위와 같다. 그러므로 미래를 준비한다면 일곱 가지 메가트렌드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4부를 절대 놓치지 말자. 인터넷이나 이동전화 등 새로운 혁신 기술은 단지 새로워서가 아니라 사회적 변화가 뒤따랐기 때문에 성공했다. 기술로서의 인터넷은 사회적 네트워크를 만들지 못했지만, 사회적 네트워크는 인터넷 덕택에 발전했고, 또 인터넷을 더욱 발전시켰다. 4차 산업혁명으로 마찬가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산업 주자들의 게임 규칙을 바꿔놓을 것이다.28쪽, 이 세 개의 고용 창출 견인차들은 상승 동력을 잃으며 불평등을 확장했고, 특히 전 세계 중산층을 강타했다. 그 결과, 전체적인 일과 사회의 미래 모습에 대해 미리 알고 대비한 소수는 디지털 경제의 혜택을 즐기는 반면, 대부분 인구는 일자리에서 강제로 쫓겨나는 운명이 될 거라는 비관적 분위기를 부추겼다. 그렇지만, 그동안의 산업혁명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용 수치 역시 대부분 긍정적이었지만, 그때도 어떤 직업, 아니 때로 아주 많은 직업은 사라졌고, 그 자리에 다른 직업들이 생겨났다. 이번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이전의 모든 산업혁명처럼, 4차 산업혁명은 가치 창출의 상당한 잠재력이 있고, 이는 새로운 활동들로 전환될 것이다. 새로운 점은 가치 창출 구조가 이전 산업혁명들에서 나타났던 것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다.75~76쪽,
피해의식의 심리학
양문 / 야야 헤릅스트 지음, 이노은 옮김 / 200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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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소설,일반야야 헤릅스트 지음, 이노은 옮김
과거의 상처나 절망으로 인한 정신적 결핍감에서 생긴 피해의식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들의 공격적인 성향이나 행위를 정당화한다. 부모를 탓하고, 환경을 탓하고, 세상을 탓한다. 저자는 이를 두고 '피해자의 역할'이라고 정의한다. 즉 자신의 고통과 불행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음으로써 책임회피와 보상심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일종의 역할극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일상의 피해의식에 대해, 그리고 쉽게 빠져들 뿐 아니라 한번 빠지면 탈출하지 못하고 거미줄에 걸린 듯 무력하게 버둥거릴 수밖에 없는 피해자 역할에 대한 심리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무의식을 바깥으로 끌어내어 피해의식을 극복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또한 트레이닝을 통해 자신의 피해의식을 구체화시키는 기술을 알려준다.들어가는 글|피해자라는 덫에서 벗어나라 피해의식의 형성과 영향 1. 피해의식은 어떻게 형성되며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2. 피해자의 고정관념이 되는 경험 3. 피해의식을 부추기는 상황들 4. 선과 악-빛과 어둠 5. 수치심과 죄책감-부정적인 자기 평가의 악순환 6. 남성과 여성이라는 신화 속에 숨어 있는 피해의식 7. 제대로 주는 법과 받는 법 8. 피해의식은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9. 피해의식과 의사소통 10. 보상받고 싶은 마음의 덫 피해의식에서 벗어나는 방법 1.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기 2. 해결책이 가진 긍정적인 역할 3. 피해의식을 일으키는 고정관념 4. 나는 고통스러운 상황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 5.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따른 계획세우기 6. 막다른 골목에서 벗어나기 7. 피해의식은 우리 모두의 문제 옮긴이의 글|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세상과 화해하기
칼 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 읽기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이한구 지음 /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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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소설,일반이한구 지음
세창명저산책 28권. 칼 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 읽기『열린사회와 그 적들』은 인간적인 삶을 보장해 주는 사회는 열린사회뿐이며, 점진적 사회공학에 의해서만 그런 사회를 실현할 수 있다는 대답을 엄밀한 논증에 기초하여 제시한다. ‘열린사회’는 비판을 수용하는 사회이며, 진리의 독점을 거부하는 사회이다. 또한 인간의 존엄성을 추구하는 사회이다. 이러한 사회를 추구할 때, 우리는 역사의 능동적인 창조자로 등장한다. 이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역사의 주체자임을 주장하고, 스스로의 결단과 행위에 의해 역사가 진전되어 간다는 것을 확신한다. 반면, 열린사회와 대립되는 닫힌사회는 전체주의의 사회이다. 전체주의가 기초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역사법칙주의의 정체가 하나의 허구적 신화라는 것을 폭로함으로써 포퍼는 전체주의를 근원적으로 비판한다. 전체주의의 닫힌사회는 열린사회의 신념이 약화될 때는 언제나 다양한 모습으로 부활할 가능성이 높다. 『열린사회와 그 적들』이 계속 의미를 갖는 것은 문명사에서 이성에 대한 반역과 옷을 갈아입은 전체주의와의 대결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머리말·4 열린사회와 그 적들에 대한 전체적 개괄·9 제1부 열린사회와 그 적들 I·37 서론·37 기원과 운명의 신화·39 - 제1장 역사법칙주의와 운명의 신화·39 - 제2장 헤라클레이토스·42 - 제3장 플라톤의 형상 이론·45 플라톤의 기술 사회학·54 - 제4장 변화와 정지·54 - 제5장 자연과 관습·62 플라톤의 정치강령·74 - 제6장 전체주의적 정의·74 - 제7장 지도력의 원리·82 - 제8장 철인왕·89 - 제9장 탐미주의, 완전주의, 유토피아주의·98 열린사회에 대한 플라톤의 공격 배경·111 - 제10장 열린사회와 그 적들·111 제2부 열린사회와 그 적들 II·121 예언 철학의 등장·121 - 제1장 헤겔철학의 아리스토텔레스적 뿌리·121 - 제2장 헤겔과 새로운 부족주의·127 마르크스의 방법·139 - 제3장 마르크스의 사회학적 결정론·139 - 제4장 사회학의 자율성·142 - 제5장 경제적 역사법칙주의·145 - 제6장 계 급·151 - 제7장 법률제도와 사회체제·153 마르크스의 예언·161 - 제8장 사회주의의 도래·161 - 제9장 사회혁명·166 - 제10장 자본주의와 그 운명·173 - 제11장 예언에 대한 평가·184 마르크스의 윤리·186 - 제12장 역사법칙주의의 도덕론·186 그 여파들·190 - 제13장 지식 사회학·190 - 제14장 예언 철학과 이성에 대한 반역·198 결론·207 - 제15장 역사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207칼 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 읽기『열린사회와 그 적들』은 인간적인 삶을 보장해 주는 사회는 열린사회뿐이며, 점진적 사회공학에 의해서만 그런 사회를 실현할 수 있다는 대답을 엄밀한 논증에 기초하여 제시한다. ‘열린사회’는 비판을 수용하는 사회이며, 진리의 독점을 거부하는 사회이다. 또한 인간의 존엄성을 추구하는 사회이다. 이러한 사회를 추구할 때, 우리는 역사의 능동적인 창조자로 등장한다. 이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역사의 주체자임을 주장하고, 스스로의 결단과 행위에 의해 역사가 진전되어 간다는 것을 확신한다. 반면, 열린사회와 대립되는 닫힌사회는 전체주의의 사회이다. 전체주의가 기초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역사법칙주의의 정체가 하나의 허구적 신화라는 것을 폭로함으로써 포퍼는 전체주의를 근원적으로 비판한다. 전체주의의 닫힌사회는 열린사회의 신념이 약화될 때는 언제나 다양한 모습으로 부활할 가능성이 높다. 『열린사회와 그 적들』이 계속 의미를 갖는 것은 문명사에서 이성에 대한 반역과 옷을 갈아입은 전체주의와의 대결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람이 분다
더클래식 / 호리 다쓰오 (지은이), 남혜림 (옮긴이) /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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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소설,일반호리 다쓰오 (지은이), 남혜림 (옮긴이)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의 모티프 작품인 《바람이 분다》가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의 35번째로 출간되었다. 작가의 자전적 소설로도 알려진 이 소설은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가슴 아픈 순애보를 담고 있다. 호리 다쓰오의 실제 연인이었던 약혼녀 야노 아야코는 죽음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를 깊이 사랑했고, 오랫동안 서로의 곁에 머물고 싶었기에 병을 극복하고 살아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작가는 이러한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소설 속 주인공의 이야기로 재탄생시켰다. 《바람이 분다》의 주인공은 그의 아픈 연인 세쓰코를 돌보며 소중한 나날을 보낸다. 그는 온 힘을 다해 애써 밝게 살아가려 하는 세쓰코를 지켜보면서 죽음을 마주한 연인과의 마지막 시간을 아름다운 시절로 그려 낸다. 두 남녀가 그리는 지고지순한 사랑은 죽음과 삶 사이에 위태롭게 놓여 있지만 무엇보다 순수하고 아름답다. 누구나 과거의 기억 속에 그리움이나 기다림, 상처 한둘을 간직한 채 살아간다. 그러나 그들에게 사랑은 지나간 상처나 추억의 편린이 아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삶이자 행복 그 자체다. 작품 속 연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와 연인을 떠나보낸 후 남겨진 이에게 진정한 삶은 무엇인지 되새겨본다.서곡 봄 바람이 분다 겨울 음산한 죽음의 골짜기 작품 해설 작가 연보2013년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이 분다> 원작 영화 속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만나다 일본 근대 문학의 대표 작가, 호리 다쓰오가 그린 순애보 소설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의 모티프 작품인 《바람이 분다》가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의 35번째로 출간되었다. 작가의 자전적 소설로도 알려진 이 소설은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가슴 아픈 순애보를 담고 있다. 호리 다쓰오의 실제 연인이었던 약혼녀 야노 아야코는 죽음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를 깊이 사랑했고, 오랫동안 서로의 곁에 머물고 싶었기에 병을 극복하고 살아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작가는 이러한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소설 속 주인공의 이야기로 재탄생시켰다. 《바람이 분다》의 주인공은 그의 아픈 연인 세쓰코를 돌보며 소중한 나날을 보낸다. 그는 온 힘을 다해 애써 밝게 살아가려 하는 세쓰코를 지켜보면서 죽음을 마주한 연인과의 마지막 시간을 아름다운 시절로 그려 낸다. 두 남녀가 그리는 지고지순한 사랑은 죽음과 삶 사이에 위태롭게 놓여 있지만 무엇보다 순수하고 아름답다. 누구나 과거의 기억 속에 그리움이나 기다림, 상처 한둘을 간직한 채 살아간다. 그러나 그들에게 사랑은 지나간 상처나 추억의 편린이 아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삶이자 행복 그 자체다. 작품 속 연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와 연인을 떠나보낸 후 남겨진 이에게 진정한 삶은 무엇인지 되새겨본다. 죽음과 삶, 그 사이에서 좇는 순수한 사랑!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소설의 주인공에게는 세쓰코를 데리고 갈 죽음의 그림자가 늘 드리워져 있다. 그럼에도 주인공은 그녀에 대한 사랑과 남은 시간 동안의 삶을 향한 끈을 놓지 않으려 애쓴다. 작가는 이러한 이야기를 극적으로 전개하는 데 치중하기 보다는 등장인물의 내면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함으로써 나타낸다. 그중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는 폴 발레리의 <해변의 묘지> 중 한 구절로 등장인물 내면의 강한 의지를 함축하고 있다. 이것은 언어가 전달하는 단순한 의미에서 벗어나 병마와 싸워야만 하는 그녀와 주인공인 그가 꿈꾼 삶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바람’은 그녀를 데리고 가는 ‘바람’일 수도 있지만, 세쓰코와 함께한 추억을 공유하는 매개체, 즉 ‘바람’이 불 때 느껴지는 그녀, 혹은 함께했던 그들의 삶 자체일 수도 있다. 호리 다쓰오가 말하고자 한 바람이 불어도 살아야 하는 이유, 살아가게 하는 힘은 바로 ‘사랑’이다. 죽음과 삶이라는 극과 극에서 주인공 ‘나’는 그렇게 사랑을 고집하며, 참된 삶이란,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갈구한다.
카렌 암스트롱의 바울 다시 읽기
훗 / 카렌 암스트롱 지음, 정호영 옮김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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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카렌 암스트롱 지음, 정호영 옮김
종교학자 카렌 암스트롱이 전하는 간략하고도 강렬한 바울의 사상사이다. 바울에 대한 그 숱한 오해들이, 사실 바울의 말을 어떻게 무시하고 제멋대로 사용했던 결과인지 바울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카렌 암스트롱은 특유의 담담하고 객관적인 어조로 당대의 역사적 배경과 바울의 진정 서신에 남아 있는 바울의 말을 따라가면서 그의 사상과 실천을 밝히고, 바울 사후에 집필된 제2 바울 서신과 이후의 바울 해석이 어떻게 그의 사상을 왜곡했는가를 알게 해준다. 바울의 입으로 듣는 바울의 해석서인 이 책은 현대 중동·아랍·이슬람 지역인 당대 바울의 활동 배경에 뿌리 깊게 녹아 있는 문화와 전통을 살피고, 그 속에서 바울이 세우고자 했던 대안적인 공동체인, 교회/에클레시아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해설이다.서문 1. 다메섹 2. 안디옥 3. 야벳의 땅 4. 반대파들 5. 헌금 바울의 사후 [부록] 바울의 생애 연대표종교학자 카렌 암스트롱이 전하는 간략하고도 강렬한 바울의 사상사. 바울에 대한 평가와 해석은 극단적으로 엇갈린다. 어떤 이는 바울을 여성 혐오자, 교조주의자였으며, 유대인에게 적대적이었다고 말한다. 어떤 이는 바울이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원류라고 한다. 그러나 바울은 말하고 있다. 여성 혐오가 아닌 남녀평등을, 교주주의가 아닌 공동체주의를 그리고 열성당 투사의 길이 아닌 실천의 길을. 이 책을 바울 사상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아는 바울에는 바울의 목소리가 없다 이렇듯 바울에 관련된 많은 책들의 저자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위해 바울을 끌어들였다. 근대국가이론의 틀을 세운 홉스의 『리바이어던』(1651년), 로크의 『통치론』(1689년)는 바울의 에클레시아론을 해석하는 저작들이다. 19세기 말 엥겔스는 독일 사회민주당을 지원하면서 바울의 헌금 모금 사업의 예를 들기도 했다. 바울은 20세기 초 카를 슈미트의 등의 정치신학 관련 저작 속에서도 등장했으며 최근에는 아감벤과 바디우가 바울을 논하고 있다. 이들이 논하고 있는 바울은 동일한 바울일까? 각자의 필요에 따라서 사용되고 있는 바울일까? 카렌 암스트롱, 바울의 목소리를 옮기다 『카렌 암스트롱의 바울 다시 읽기』는 바울의 입으로 듣는 바울의 해석서이다. 바울에 대한 그 숱한 오해들이, 사실 바울의 말을 어떻게 무시하고 제멋대로 사용했던 결과인지 바울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카렌 암스트롱은 특유의 담담하고 객관적인 어조로 당대의 역사적 배경과 바울의 진정 서신에 남아 있는 바울의 말을 따라가면서 그의 사상과 실천을 밝히고, 바울 사후에 집필된 제2 바울 서신과 이후의 바울 해석이 어떻게 그의 사상을 왜곡했는가를 알게 해준다. 바울의 입으로 듣는 바울의 해석. 현대 중동·아랍·이슬람 지역인 당대 바울의 활동 배경에 뿌리 깊게 녹아 있는 문화와 전통을 살피고, 그 속에서 바울이 세우고자 했던 대안적인 공동체인, 교회/에클레시아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해설이다. 바울이 말하는 바울, 과거와 미래의 징검다리 바울이 이교도 지역에서 세운 에클레시아들은 기존 체제의 하부 기관인 에클레시아에 대한 도전이자 대안이었다. 계급의 힘이 작동하는 후견주의 대신에 모두가 평등하며 서로 구제하는 새로운 공동체가 가능하다는 것을 굳게 믿었던 것이다. 또한 바울이 그리스도로부터 나온 새로운 복음과 구원을 믿는 방식 역시, 기존 유대교의 맥락 속에서의 새로움이자 대안이었다. 그는 토라의 준수를 존중하되 의례법을 지키지 않는 이방인들에게도 내려온 구원이라는 더 큰 구원의 길을 믿었고, 이를 상호존중하며 상호구제하는 일상의 실천적인 공동체인 에클레시아에서 구체화하는 데 일생을 바쳤다.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법은 현실 속에서의 혁명이었다. 우리 모두가 공동체 안에서 이미 하나님의 왕국이 온 것처럼 살아야만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하나님은 고문당한 예수의 육신이 자신의 오른편에서 영광 속에 서 있는 것을 바울에게 보여줌으로써 이 끔찍하게 난해한 문제로부터 바울을 구해냈다. 바울은 한때는 파괴적이었던 계시의 의미를 다시 생각했다. 이는 바울이 그때까지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했던 모든 것을 버리게 했고, 바울은 계시의 진정한 의미를 수행하며 남은 생을 보내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또한 바울 자신의 내면이 깊이 해방되는 것이기도 했다. 안디옥의 비극적인 분쟁 직후, 바울은 다른 길을 선택했다. 그는 상처받고 슬픔에 빠진 채 자신의 사역이 폐허가 되었다고 느끼면서 바나바와 결별했다. 그리고 안디옥 공동체의 선지자 중 하나였던 실라와 함께 “땅 끝”까지 닿는 사역에 착수했다. 고린도에서 바울 전언의 중심에는 십자가가 있었다. 하나님은 불명예스러운 죄인을 죽은 자들 가운데 세우면서 이 세상에서 멸시받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피스티스를 보였다. 황제 숭배가 권력과 부를 신격화할 때, 십자가는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신성한 가치들을 드러냈다. 바울은 고린도 회중에게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그의 비유를 나누었다. 이는 몸이 국가와 우주 모두의 소우주라는 제국의 공식적인 신학을 전복시키는 견해였다.
믿음의 여정
생명의양식 / 조광현 (지은이) / 2023.07.04
10,000

생명의양식소설,일반조광현 (지은이)
생명의양식 소책자 시리즈 1권. 홀로 걷는 길은 외롭고, 힘들고, 어렵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믿음의 여정은 홀로 걷는 길이 아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다. 또한 우리보다 앞서 믿음의 길을 걸었던 믿음의 선배들도 있다. 믿음의 길을 걸으면서 아브라함이 겪었던 성공과 실패, 환희와 눈물, 그리고 소망과 좌절은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에게 때와 상황에 맞는 지혜와 용기를 줄 것이다.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제1장 믿음의 시작 (창세기 12장 1-4절) 제2장 우리의 부족함과 세상을 압도하시는 하나님 (창세기 12장 10-20절) 제3장 하나님을 선택하는 믿음 (창세기 13장 1-18절) 제4장 들으시는 하나님: 아브라함, 사라, 하갈의 각기 다른 삶 (창세기 16장 16장 1-16절) 제5장 우리의 생각보다 더 크신 하나님 (창세기 22장 1-14절) 제6장 영원을 사모하는 삶 (창세기 23장 1-20절)생명의양식 소책자 시리즈의 첫 시작 믿음은 하나님의 백성이 평생 걸어야 하는 여정입니다. 홀로 걷는 길은 외롭고,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믿음의 여정은 홀로 걷는 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또한 우리보다 앞서 믿음의 길을 걸었던 믿음의 선배들도 있습니다. 믿음의 길을 걸으면서 아브라함이 겪었던 성공과 실패, 환희와 눈물, 그리고 소망과 좌절은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에게 때와 상황에 맞는 지혜와 용기를 줄 것입니다. 지금 함께 믿음의 여정을 걷고 있는 형제자매들도 믿음의 여정을 돕습니다. 아브라함이 걸었던 길을 형제자매들과 함께 읽고 나누는 경험은 함께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우리에게 유익이 될 것입니다. ■생명의양식 소책자 시리즈 소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이전과는 분명 다른 사회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탈종교화 경향과 물질주의와 머니 러쉬 현상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에서는 영적이지만 종교적이기는 싫은, 소위 ‘SBNR’( Spiritual But Not Religious)이라 불리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믿음은 흔들리고 있으며, 신앙의 대 잇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다음세대가 ‘다른 세대’로 자라지 않을까 심각하게 염려가 듭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더욱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생명의양식 소책자 시리즈는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돌아보고 갖추어야 할 기본 신앙 주제들을 선별해 소개합니다. 본 시리즈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정리 및 나눔을 위한 질문을 제공합니다. 위기 상황 가운데 소그룹 활동은 신앙을 더욱 굳건하게 해 줍니다. 본 시리즈는 소그룹을 위해 정리 및 나눔 질문을 제공합니다. •둘째, 어린이 교재와 연결됩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해당 내용을 풍성히 이해하고 양육할 때 교육 효과는 더욱 커집니다. 본 시리즈는 생명의양식에서 출간되는 어린이 교재와 연결됩니다. •셋째, 내용은 쉽고 간결합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담고 있어도 내용이 어렵고 장황하고 효용성이 떨어집니다. 본 시리즈는 교역자든 평신도든, 부모든 자녀든, 교사든 학생이든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생명의양식 소책자 시리즈를 통해 한국 교회와 다음세대들이 굳건히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사회사상의 역사
교유서가 / 사카모토 다쓰야 (지은이), 최연희 (옮긴이) / 2022.10.06
33,000

교유서가소설,일반사카모토 다쓰야 (지은이), 최연희 (옮긴이)
게이오기주쿠대학의 명예교수인 사카모토 다쓰야의 사회사상 통사. 25년에 걸쳐 ‘사회사상’, ‘사회사상사’, ‘경제사상의 역사’라는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고 실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논의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게 한 권으로 썼다. 훌륭한 은사 덕분에 대학시절부터 사회사상에 관심을 가진 이후 오랜 시간 연구하고 뜻있는 동학들과 교류하며 강단에 섰던 노 교수의 열정이 담긴 집필과, 그의 곁에서 13년간 한결같이 지지하고 독자의 입장에 서서 조언하며 편집 작업을 했던 한 편집자의 산물이다. 주요 사상가들이 당대에 살아왔던 ‘시대’와 ‘사상’, 개인이 가진 ‘문제의식’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매우 섬세하며 충실하고 균형 있게 다룬 사회사상 입문서이다. 하지만 단순하게 사상가들과 이론만을 소개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근대 이후 사상가 모두의 과제이자 현대사회의 과제이기도 한 ‘자유’와 ‘공공’이라는 두 개념의 관계를 중심으로 설명하면서도, 이 ‘공’과 ‘사’라는 긴장 관계에 대해 어떻게 볼 것인지 독자들에게 고민거리를 안겨준다. 따라서 이 책은 근대와 대면하며 맞서 싸우고 떠받친 사상가들, 그 사고의 정수를 알기 쉽게 해설하며 자유와 공공을 둘러싼 사상적 유산을 다각도로 논하는 가운데 현대사회를 제대로 파악할 지적 기반을 제시하면서도, 정치·경제·철학의 범위를 넘어 근대사회의 저류를 형성하는 사상의 면모를 생생하게 보여준다.서장: 사회사상이란 무엇인가 1. 사회사상의 역사란 무엇인가 2. 사회사상사의 방법 3. ‘시대’와 ‘사상’의 문맥 4. 사회사상의 기본 문제: ‘자유’와 ‘공공’의 관계 제1장 마키아벨리의 사회사상 1. ‘시대’의 문맥: 시장경제의 부활과 근대국가의 태동 2. ‘사상’의 문맥: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인문주의 3. 마키아벨리의 ‘문제’ 4. 『군주론』의 인간관 5. 『로마사 논고』의 공화제론 6. 마키아벨리에게서의 ‘자유’와 ‘공공’ 제2장 종교개혁의 사회사상 1. ‘시대’의 문맥: 근대국가의 출현과 시장경제의 발전 2. ‘사상’의 문맥: 르네상스에서 종교개혁으로 3. 종교개혁 사상의 ‘문제’ 4. 루터의 신앙의인론과 만인사제주의 5. 칼뱅의 예정설과 자본주의의 정신 6. 종교개혁 사상에서의 ‘자유’와 ‘공공’ 제3장 고전적 ‘사회계약’ 사상의 전개 1. ‘시대’의 문맥: 국제 상업 전쟁의 개막 2. ‘사상’의 문맥: 과학혁명에서 자연법학으로 3. 사회계약 사상의 ‘문제’ 4. 홉스의 기계론적 인간관과 절대주권 이론 5. 로크의 이성적 인간관과 정치사회론 6. 사회계약 사상에서의 ‘자유’와 ‘공공’ 제4장 계몽사상과 문명사회론의 전개 1. ‘시대’의 문맥: 문명사회의 발전 2. ‘사상’의 문맥: 프랑스와 스코틀랜드 3. 계몽사상의 ‘문제’ 4. 프랑스 계몽의 문명사회상: 볼테르에서 중농주의까지 5. 스코틀랜드 계몽의 문명사회상: 허치슨과 흄 6. 계몽사상에서의 ‘자유’와 ‘공공’ 제5장 루소의 문명비판과 인민주권론 1. ‘시대’의 문맥: 문명사회의 위기 2. ‘사상’의 문맥: 계몽에서 문명비판으로 3. 루소의 ‘문제’ 4. 『사회계약론』에서의 일반의지와 인민주권 5. 루소에게서의 ‘자유’와 ‘공공’ 제6장 스미스에게서의 경제학의 성립 1. ‘시대’의 문맥: 문명사회의 위기를 넘어 2. ‘사상’의 문맥: 계몽에서 사회과학으로 3. 스미스의 ‘문제’ 4. 『도덕감정론』에서의 공감과 도덕질서 5. 『국부론』에서의 분업·시장·부 6. 스미스에게서의 ‘자유’와 ‘공공’ 제7장 ‘철학적 급진주의’의 사회사상: 보수에서 개혁으로 1. ‘시대’의 문맥: 이중혁명의 시작 2. ‘사상’의 문맥: 버크와 맬서스 3. 철학적 급진주의의 ‘문제’ 4. 공리주의 사상: 벤담과 제임스 밀 5. 고전파 경제학의 사상: 리카도의 『경제학 원리』 6. 철학적 급진주의에서의 ‘자유’와 ‘공공’ 제8장 근대 자유주의의 비판과 계승: 후진국에서의 ‘자유’ 1. ‘시대’의 문맥: 이중혁명의 빛과 그늘 2. ‘사상’의 문맥: 칸트, 피히테, 낭만주의에서의 자아의 발견 3. 헤겔의 ‘문제’ 4. 헤겔의 학문론과 시민사회론 5. 헤겔에게서의 ‘자유’와 ‘공공’ 제9장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비판 1. ‘시대’의 문맥: 자본주의의 위기 2. ‘사상’의 문맥: 마르크스 이전의 사회주의 3. 마르크스의 ‘문제’ 4. 철학 비판: 『경제학·철학 수고』에서 『독일 이데올로기』로 5. 『자본론』의 자본주의 비판 6. 마르크스에게서의 ‘자유’와 ‘공공’ 제10장 J. S. 밀에게서의 문명사회론의 재건 1. ‘시대’의 문맥: 자본주의의 변화와 민주주의의 진전 2. ‘사상’의 문맥: 철학적 급진주의의 재검토 3. 밀의 ‘문제’ 4. 철학과 도덕의 혁신 5. 사회주의의 가능성 6. 밀에게서의 ‘자유’와 ‘공공’ 제11장 서구 문명의 위기와 베버 1. ‘시대’의 문맥: 제국주의와 대중사회 2. ‘사상’의 문맥: 실증주의의 여러 흐름 3. 베버의 ‘문제’ 4. 『직업으로서의 학문』과 근대 합리주의의 기원 5. 『직업으로서의 정치』와 민주주의의 운명 6. 베버에게서의 ‘자유’와 ‘공공’ 제12장 ‘전체주의’ 비판의 사회사상: 프랑크푸르트학파와 케인스, 하이에크 1. ‘시대’의 문맥: 세계대전, 러시아혁명, 대공황 2. ‘사상’의 문맥: 전체주의 비판의 여러 측면 3. 전체주의 비판의 ‘문제’ 4. 『계몽의 변증법』의 자본주의 문명 비판 5. 케인스와 하이에크에게서의 두 가지 자유주의 6. 전체주의 비판에서의 ‘자유’와 ‘공공’ 제13장 현대 ‘리버럴리즘’의 여러 흐름 1. ‘시대’의 문맥: 사회주의 체제의 성립과 붕괴 2. ‘사상’의 문맥: ‘역사의 종언’인가 ‘문명의 충돌’인가 3. 현대 리버럴리즘의 ‘문제’ 4. 하버마스와 롤스 5. 롤스에게서의 공정으로서의 정의 6. 현대 리버럴리즘에서의 ‘자유’와 ‘공공’ 종장: 사회사상의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1. 방법으로부터의 물음 2. 현대의 ‘자유’와 ‘공공’의 가능성 후기 | 역자 후기 | 참고문헌 주요 저작 연표 | 인명 색인 | 사항 색인자유와 공공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기 위하여 정치, 경제, 철학의 범위를 넘어 근대사회의 저류를 형성하는 사상의 면모를 생생하게 그려낸, 온갖 지적 자극으로 가득찬 최상의 안내서 이 책에 등장하는 사상가들은 특정한 학문 분야에 입각하여 자신의 본바탕에 전문 분야를 넘어선 학문적 식견과 그것을 크게 끌어안는 강인한 인간관· 사회관· 역사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들 고유의 ‘사회사상’을 논하는 것은 여전히 의미 있는 일이다. _「서장」에서 사회사상사 25년 강의의 정수 이 책은 게이오기주쿠대학의 명예교수인 사카모토 다쓰야의 사회사상 통사이다. 25년에 걸쳐 ‘사회사상’, ‘사회사상사’, ‘경제사상의 역사’라는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고 실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논의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게 한 권으로 썼다. 훌륭한 은사 덕분에 대학시절부터 사회사상에 관심을 가진 이후 오랜 시간 연구하고 뜻있는 동학들과 교류하며 강단에 섰던 노 교수의 열정이 담긴 집필과, 그의 곁에서 13년간 한결같이 지지하고 독자의 입장에 서서 조언하며 편집 작업을 했던 한 편집자의 산물이다. 주요 사상가들이 당대에 살아왔던 ‘시대’와 ‘사상’, 개인이 가진 ‘문제의식’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매우 섬세하며 충실하고 균형 있게 다룬 사회사상 입문서이다. 하지만 단순하게 사상가들과 이론만을 소개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근대 이후 사상가 모두의 과제이자 현대사회의 과제이기도 한 ‘자유’와 ‘공공’이라는 두 개념의 관계를 중심으로 설명하면서도, 이 ‘공’과 ‘사’라는 긴장 관계에 대해 어떻게 볼 것인지 독자들에게 고민거리를 안겨준다. 따라서 이 책은 근대와 대면하며 맞서 싸우고 떠받친 사상가들, 그 사고의 정수를 알기 쉽게 해설하며 자유와 공공을 둘러싼 사상적 유산을 다각도로 논하는 가운데 현대사회를 제대로 파악할 지적 기반을 제시하면서도, 정치·경제·철학의 범위를 넘어 근대사회의 저류를 형성하는 사상의 면모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개인의 자유나 기본적 인권의 보장과 양립하는 유일한 사회·경제 시스템으로서 다양한 종류의 자본주의가 존재한다는 엄연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 구조적 모순과 결함을 사회사상의 역사에서 배우는 것, 바로 거기에 이 책의 기본적 문제의식이 있다. _「후기」에서 국가 및 시장에 관한 문제들과 씨름한 역사 저자는 서장에서 ‘사회’란 무엇인가, 개념의 범주부터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사회는 실질적으로 근대사회이고 특히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에서 시작되는 유럽 사회와 그 연장선상에서 성립된 북미 대륙 사회를 가리킨다. 유럽이라 하더라도 고대와 중세 사회는 포함하지 않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도 포함하지 않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고유한 의미의 ‘사회’는 ‘법의 지배’를 원리로 삼는 ‘합리적 국가’를 가진 사회이고, ‘시장’을 경제 기반으로 하는 사회를 일컫는다. 따라서 고대 아테나나 폴리스가 고도로 발달하였다 해도 이는 법치나 순수한 시장이 아닌 정치·종교의 공동체이기에 사회로 볼 수 없다. 이 책의 대상을 근대사회로 한정하더라도 거기에는 500년 가까운 역사가 있다. ‘사회’라는 개념 자체가 근대 유럽 사회의 변화에 따라 구체적 내용을 바꿔왔으며, ‘사회사상’의 역사는 이런 역사적 변화를 내재적으로 추적하려는 시도를 가리킨다. (…) 실제로 이 책에 등장하는 사상가들은 하나같이 근대사회가 합리적 국가와 시장경제를 두 기둥으로 하는, 인류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질서의 출현이라는 사실을 인식함과 동시에 근대사회에서 개인의 ‘자유’와 ‘공공’의 양립은 어떻게 가능한가 하는 기본 문제에 대해 각자의 입장에서 씨름했다. 다양한 사상의 문맥 속에서 사상가들이 제기하고 파고들었던 이 공통의 문제가 각 시대와 지역에서 어떻게 제기되고 다뤄지고 계승되는지를 추적하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_「서장: 사회사상이란 무엇인가」에서 주요 사상가들이 주장한 문맥의 바탕인 인간관, 사회관, 역사관을 살핀다 근대 유럽의 사회사상사를 연구하는 방법으로는 아주 다양한 접근법이 있지만, 단순하게는 경제학적 접근, 철학·윤리학적 접근, 법학·정치학적 접근으로 볼 수 있는데, 이 책은 경제학적 접근에 가깝다. 그렇다고 경제학사를 다룬 것은 아니다.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미스의 『국부론』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회사상적 요소들을 이해해야만 가능하다. 인간만이 갖고 있는 이성과 언어를 구사하며 상대를 설득한다는 스미스의 ‘교환 성향’의 개념을 인간의 본성과 경제활동에 대한 사회사상적 문제 인식이라고 저자는 판단한 것이다. 정치학자이자 법학자 등 여러 면모를 지닌 스미스의 사상을 근본적으로 통일하는 것은 도덕철학이고, 도덕철학은 염연히 사회사상의 영역이며, 스미스의 사회사상에서 경제학이 생겨난 것이지 그 역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스미스의 철학과 정치학, 법학을 함께 다루고 있으나 당대의 사회적 요소들을 이해하기 위해 사회사상에 기반을 둔 경제학을 상정한 것이다. 저자의 이러한 태도는 이 책에서 다루는 사상가들을 설명하는 전반에 드러난다. 따라서 이 책은 사상가들이 주장했던 학문이나 어떤 체제에 국한해서 살피기보다는 각 사상가의 인간관, 사회관, 역사관을 동시에 살펴봄으로써 그들의 주장이 어디에서 연유했고 어디로 향하고 있고 무엇을 주장하고 있는지 보다 깊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사회사상은 완성된 경제학 체계에서는 감춰져 보이지 않는, 경제학의 밑바탕을 떠받치는 인간관·사회관·역사관을 그 자체로서 백일하에 드러내고 그것을 중심 주제로 삼아 고찰하는 학문인 것이다. _「서장: 사회사상이란 무엇인가」에서 독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 저작 연표와 참고문헌 저자는 이 책의 말미에 저작 연표와 참고문헌을 두어 독자를 배려하였다. 저작 연표는 본문에서 각 장으로 구분하여 이해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 주요 세계사적 사건과 함께 사회사상사의 주요 저작 간의 선후 관계나 영향 관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참고문헌은 장마다 1차 문헌과 2차 문헌을 나누고 저자가 명저로 여긴 책은 별표로 체크해 놓았다. 이 책을 읽는 한국의 독자들은 일본의 지적 전통과 학계에 대한 부러움을 한껏 느끼게 될 대목인데, 「후기」에서 “번역서를 포함해 사회사상에 관한 문헌이 일본어로 이렇게나 많이 출간되었다는 사실을 독자에게 전하고 싶었다. 나 스스로도 이 목록을 작성하며 몇 가지 발견이나 놀라움을 경험했다. 도리어 독자가 헤맬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독자 스스로 도서관을 찾아 서점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수많은 책을 손에 쥐고 읽으면서 사회사상사의 참맛을 맛보고 스스로의 문제에 관심을 발전시켜나가길 바랄 따름”이라고 적어둘 만큼 자국의 풍부한 선행 문헌들에 대한 저자의 자부심과 동시에 이 책을 관심 있게 읽은 독자들의 향후 독서의 길도 제시하였다. 이는 또 한편으로는 이 책이 얼마나 많은 선행 연구자들의 기록을 토대로 성실하고 충실하게 쓰였는지 보여준다. 영어권을 중심으로 한 문명사회 옹호의 사상사라는 성격이 다소 강하지만 500년 세월에 이르는 사회사상사의 주요 학설을 일별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_「역자 후기」에서근대 사회사상사는 진정한 ‘개인’ 없이 ‘공공’은 없으며 진정한 ‘공공’ 없이는 개인의 ‘자유’도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자유와 공공의 복잡한 역사적 관계를 ‘시대’와 ‘사상’의 중층적 문맥을 배경으로 각 사상가의 ‘문제’의 문맥에서 내면적·공감적으로 이해하면서 풀어나가려는 시도이다. 그는 중세 사회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고 있던 근대적 인간의 모습을, 권력과 명예의 추구라는 목적을 위해 합리적 수단을 냉철히 계산하여 추구하는 정치지도자(군주)를 모델로 삼아 정식화했던 것이다. 현존하는 국가를 승인하고 그 존재와 행위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다고 판단되면 사람은 시민으로서 그에 복종할 의무를 진다. 반대로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홉스의 경우에는 그 권력으로부터 벗어나지 않으면 안 되며, 로크의 경우에는 합법적 저항권의 행사나 비합법적 혁명권의 행사라는 길을 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계약’은 자유로운 개인들이 정치적 공공성을 스스로 획득하고 내면화하기 위한 이론이었다.
전생한 대성녀는 성녀임을 숨긴다 4
㈜소미미디어 / 토야 (지은이), chibi (그림), 현노을 (옮긴이)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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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소설,일반토야 (지은이), chibi (그림), 현노을 (옮긴이)
약이 듣지 않는 황문병이 유행하여 죽음을 기다리는 주민들. 증오와 슬픔에 마음을 닫고 기사들과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만 할 뿐. 대성녀로 인정받은 피아는 그런 서덜랜드에 부드럽고도 극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300년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주민들의 마음과 피아의 타산 없는 행동으로 인해 완고했던 주민들이 피아와 피아 주위의 기사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그리고 모든 주민이 피아에게 최상위의 경의를 바친 순간, 왕도에 있어야 할 기사가 나타나는데―?!29 황문병30 위령식【SIDE】 기사단 총장 사비스31 대성녀에게 바치는 것사리엘라의 결의와 대성녀가 맡긴 것피아, 기사단장에게 서덜랜드 여행 선물을 뿌리다카티스 단장의 세 가지 승부근위 기사단장과 낙도민 사이의 약정 (300년 전)【SIDE】 아르테아가 제국 황제(皇弟) 그린 에메랄드 「제국의 도끼, 또는 얼음 기둥 황제(皇弟)의 출동」 ~Side Arteaga Empire~후기“피아는 서덜랜드에 동화 같은 마법이라도 걸어버린 건가?”약이 듣지 않는 황문병이 유행하여 죽음을 기다리는 주민들. 증오와 슬픔에 마음을 닫고 기사들과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만 할 뿐. 대성녀로 인정받은 피아는 그런 서덜랜드에 부드럽고도 극적인 변화를 가져온다.“아아, 우리는 몇 번이나 대성녀님께 구원을 받는 걸까.”300년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주민들의 마음과 피아의 타산 없는 행동으로 인해 완고했던 주민들이 피아와 피아 주위의 기사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그리고 모든 주민이 피아에게 최상위의 경의를 바친 순간, 왕도에 있어야 할 기사가 나타나는데―?!
누구나 프로 컨설턴트가 될 수 있다
라온북 / 황창환 (지은이) /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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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북소설,일반황창환 (지은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사람들은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의료진단전문가, 은행텔러 등의 직업은 조만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새롭게 떠오르는 직업으로는 빅데이터, 정보보호전문가 등이 있으며, 앞으로 유망한 직업 중 하나로 컨설턴트가 꼽히고 있다. 컨설팅하면 조직이나 회사에 소속돼 진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독립적인 프로 컨설턴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여행 컨설턴트, 헬스 컨설턴트, 입시 컨설턴트, 정리수납 컨설턴트 등 개인 컨설턴트가 늘어나고 있다. 10여 년간 현장에서 기업을 컨설팅을 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단계별 분류법을 활용해 경영 컨설팅 성공 프로세스를 알려준다.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작하는 법부터 멋지게 마무리하는 법, 성과를 높이는 식스모델 등을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복잡한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6가지 단계, ‘준비-착수-경영 진단-개선 방안 도출-실행 계획 수립’ 등 이론과 함께 자동차 대리점 영업 실행력을 20% 향상한 사례, 남동공단 지게차 운영 사례 등 컨설팅 성공 사례를 알려줘 쉽게 읽으면서 컨설팅을 익힐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머리말_ 나는 월 수익 1천만 원을 버는 프로 컨설턴트다 1장. 경영 컨설팅 누구에게 필요한가 1. 프로 컨설턴트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 기업 경영에 관한 기술 상담에 응하는 전문가 | 지게차를 운전하는 프로 컨설턴트 | 남동공단 지게차 운영 컨설팅 사례 | 경험을 지식 체계로 전환하는 새로운 시각 2.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컨설팅 비즈니스 높은 수준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 | 평균 수준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 | 패션 기업의 유통 혁신 컨설팅 사례 | 낮은 수준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 2장. 경영 컨설팅의 성공 프로세스 1. 사전에 준비하기 컨설팅 준비 단계의 주요 활동 | 컨설팅 준비 단계의 산출물 | 프로 컨설턴트의 머리, 가슴, 행동 | 컨설팅 제안서의 구성 요소 2. 시작하면서 해야 할 일 컨설팅 착수 단계의 주요 활동 | 철강왕 카네기의 성공 사례 | 컨설팅 착수 단계의 산출물 | 컨설팅 착수 단계의 추진 체계 3. 주어진 상황을 진단하기 컨설팅 진단 단계의 주요 활동 | M&A 기업 컨설팅 성공 사례 | 컨설팅 경영 진단 단계의 산출물 | 컨설팅 경영 진단 단계의 추진 체계 4. 더 좋은 방안을 개발하기 컨설팅 개선 방안 도출 단계의 주요 활동 | 컨설팅 개선 방안 도출 단계의 산출물 | 컨설팅 개선 방안 도출의 추진 체계 5. 지속적인 실행 유도하기 컨설팅 실행 계획 수립의 주요 활동 | 컨설팅 실행 계획 수립의 산출물 | 컨설팅 실행 계획 수립의 추진 체계 6. 멋지게 마무리하기 컨설팅 종료 단계의 주요 활동 | 컨설팅 종료 단계의 산출물 | 컨설팅 종료 단계의 추진 체계 3장. 프로 컨설턴트 6가지 비법의 시작 1. 프로 컨설턴트의 식스모델 이해하기 프로 컨설턴트 식스모델의 정의 | 복잡한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6가지 비법 | 프로 컨설턴트 식스모델의 구조(Structure of Six Model) | 프로 컨설턴트 식스모델의 활용 단계 2. 커뮤니케이션은 리더십이다 커뮤니케이션의 정의와 목적 | 세일즈 한계돌파 컨설팅 사례 |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실행 역량 | 커뮤니케이션의 Do & Don’t 사례 3. 리서치로 핵심을 터치하자 리서치의 정의와 목적 | 프랜차이즈 신규 창업 컨설팅 사례 | 리서치에 필요한 실행 역량 | 리서치의 Do & Don’t 사례 4장. 프로 컨설턴트 6가지 비법의 마무리 1. 컨설테이션으로 원리와 원칙을 전달한다 컨설테이션의 정의와 목적 | 원두커피 제조사의 컨설팅 사례 | 컨설테이션에 필요한 실행 역량 | 컨설테이션의 Do & Don’t 사례 2. 코디네이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 코디네이션의 정의와 목적 | 반려동물 사업전략의 컨설팅 사례 | 코디네이션에 필요한 실행 역량 | 코디네이션의 Do & Don’t 사례 3. 컨트롤로 쪼개어 답을 얻는다 컨트롤의 정의와 목적 | 대리점 경영혁신 컨설팅 사례 | 컨트롤에 필요한 실행 역량 | 컨트롤의 Do & Don’t 사례 4. 카운슬의 해결책이 무엇일까? 카운슬의 정의와 목적 | 기업 경영 한계돌파 컨설팅 사례 | 카운슬에 필요한 실행 역량 | 카운슬의 Do & Don’t 사례월 수익 1,000만 원 버는 컨설턴트 되는 법, 프로 컨설턴트로 성공하는 6가지 비법 공개! 4차 산업혁명 시대, 사람들은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의료진단전문가, 은행텔러 등의 직업은 조만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새롭게 떠오르는 직업으로는 빅데이터, 정보보호전문가 등이 있으며, 앞으로 유망한 직업 중 하나로 컨설턴트가 꼽히고 있다. 컨설팅하면 조직이나 회사에 소속돼 진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독립적인 프로 컨설턴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여행 컨설턴트, 헬스 컨설턴트, 입시 컨설턴트, 정리수납 컨설턴트 등 개인 컨설턴트가 늘어나고 있다. 개인이 월 수익 1,000만 원을 벌 수 있는 프로 컨설턴트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직장인이나 평생 직업을 찾는 대학생, 경영지도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평생 직업을 찾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57개의 기업 성과 창출 컨설팅 노하우를 담았다 프로 컨설턴트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완벽 가이드북! 최근 자신만의 경험과 지식체계를 갖춘 개인 컨설턴트들이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경영 컨설팅 분야에서 새롭게 가치를 창출하는 규모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프로 컨설턴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10여 년간 현장에서 기업을 컨설팅을 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단계별 분류법을 활용해 경영 컨설팅 성공 프로세스를 알려준다.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작하는 법부터 멋지게 마무리하는 법, 성과를 높이는 식스모델 등을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복잡한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6가지 단계, ‘준비-착수-경영 진단-개선 방안 도출-실행 계획 수립’ 등 이론과 함께 자동차 대리점 영업 실행력을 20% 향상한 사례, 남동공단 지게차 운영 사례 등 컨설팅 성공 사례를 알려줘 쉽게 읽으면서 컨설팅을 익힐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나는 프로 컨설턴트다. 매년 1,000시간이 넘는 강연을 하고,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57개가 넘는 기업들의 경영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처음 컨설팅을 시 작할 때에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어떻게 하면 프로 컨설턴트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누구라도 프로 컨설턴트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실제 경영 컨설팅을 했던 기업 사례를 기반으로 제시하고 있다. 프로 컨설턴트가 되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경영 컨설팅의 성공 프로세스와 프로 컨설턴트의 6가지 비법, 커뮤니케이션과 리서치, 멋지게 마무리하는 단계로 이어지는 과정에 대해 꼭 알아두기를 바란다._ 머리말 중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컨설팅 비즈니스높은 수준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들은 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둘째, 평균 수준의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들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노력하며, 셋째, 낮은 수준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이렇게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한 요구가 프로 컨설턴트 시장을 확장시키고 있는 것이다. 즉, 지금 시장은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프로 컨설턴트들의 활동이 더 많이 요구되는 것이다. 프로 컨설턴트의 식스모델 이해하기프로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데는 경험과 지식 체계가 필요하다. 그 중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프로세스를 컨설팅의 ‘식스모델’이라고 한다. 식스모델은 컨설팅을 실제 진행하는 역량을 키우는 프로세스에 해당한다. 즉 프로 컨설턴트 식스모델(Six model of a professional consultant)이란 컨설턴트가 자신의 경험, 지식, 기술 등을 전달하여 고객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6가지 핵심 역량을 구조화한 것이다. 이 모델은 필자가 지난 10년간 수행한 60개에 가까운 프로젝트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여 그 성과를 확인하였다.
그해, 여름 손님
잔(도서출판) / 안드레 애치먼 지음, 정지현 옮김 /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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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도서출판)소설,일반안드레 애치먼 지음, 정지현 옮김
화이팅 어워드 수상자 안드레 애치먼의 감각적인 언어로 열일곱 살 엘리오와 스물네 살 올리버 두 남자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2007년 해외 출간 당시 람다 문학상 게이 소설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10년 후 영화 [Call Me By Your Name]으로 재탄생, 선댄스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으며 다시금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피아노 연주와 책이 삶의 전부인 열일곱 소년 엘리오는 이탈리아 해안가의 별장에서 여름을 맞이한다. 부모님은 책 출간을 앞두고 원고를 손봐야 하는 젊은 학자들을 초대하는데, 그해 여름 손님은 스물넷의 미국인 철학교수 올리버다. 엘리오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신비한 매력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매료시키는 올리버에게 첫눈에 반하면서 거침없이 빠져든다. 올리버는 엘리오가 다가갈 때마다 "나중에!"라며 피하지만, 결국 둘은 멈출 수 없는 사랑을 나눈다. 하이든, 리스트, 바흐와 헤라클레이토스, 파울 첼란, 퍼시 셸리, 레오파르디를 넘나드는 두 사람의 의식 세계와 온전히 하나가 되고자 열망하는 몸짓이 세련되고 품위 있는 로맨스를 완성해 낸다.1부|나중이 아니면 언제? 2부|모네의 언덕 3부|산클레멘테 신드롬 4부|텅 빈 자리20th 람다 문학상 게이 소설 부문 수장작 영화 《CALL ME BY YOUR NAME》 원작 소설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낯선 사랑의 이름, 동성애 세련된 문체로 펼쳐 내는 지중해 여름 공기보다 더 뜨거운 사랑! 《그해, 여름 손님》은 훗날 성장한 엘리오가 그해 여름을 회상하는 것으로 시작해, 올리버와 함께 보낸 리비에라에서의 6주, 로마에서의 특별한 날들을 배경으로 언제까지나 함께 할 수 없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도 없는 비밀을 안은 채 특별한 친밀함을 쌓아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마음을 온전히 열어 보이지 않는 올리버를 향해 욕망을 떨쳐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엘리오는 지중해 뜨거운 여름 공기보다 더 뜨거운 목소리로 되뇐다. 내 눈의 빛, 내 눈의 빛, 당신은 세상의 빛, 내 인생의 빛 같은 사람이에요. 내 눈의 빛 같은 사람이라는 말의 의미를 몰랐고 대체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의아했지만 말도 안 되는 그런 표현에도 눈물이 나왔다. 그의 베개와 수영복에 눈물을 흘리고 싶었다. 그가 혀끝으로 닦아서 슬픔이 사라지게 만들어 줬으면 했다. 그가 내 발을 만진 이유가 이해되지 않았다. 추파를 던진 걸까? 아니면 다정한 포옹 마사지처럼 좋은 의도로 보내는 연대감이나 동지애의 표시일까? 더 이상 성관계를 맺지는 않지만 친구로 지내면서 가끔 영화를 보러 가는 연인 사이의 가벼운 쿡 찌르기 같은 걸까? 아니면 아직도 기억나는 그 말, 아무런 결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언제나 우리 사이에 감정이 남아 있을 거라는 뜻인가? ---107p “네 이름으로 나를 불러 줘. 내 이름으로 너를 부를게.” 《그해, 여름 손님》은 엘리오의 목소리를 통해 두 사람이 사랑하는 장면을 감성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한다. 선정적인 육체 묘사보다 내면의 감정을 날것 그대로 전한다. 특히 원제이기도 한 “Call Me by Your Name.”이 나오는 장면은 몸과 몸의 관계를 넘어 누구와도 공유한 적 없는 정신 영역까지도 함께 해야 비로소 두 사람이 완전한 하나가 된다는 주제를 잘 드러낸다. 진정한 사랑을 육체의 끌림과 관계로 표현하는 대신 사람과 사람의 완벽한 교감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동안 난 어디에 있었던 거지? 올리버, 내가 어릴 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요? ‘이게 없는 삶은 무슨 의미일까?’라는 질문이기도 했다. 끝에서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그만둔다면 난 죽을 만큼 괴로울 거예요. 그만둔다면 난 죽을 만큼 괴로울 거예요.”라고 말한 사람이 그가 아니라 나인 이유였다. 그것은 내 꿈과 환상, 그와 나, 그의 입에서 내 입으로, 다시 그의 입으로 입에서 입으로 왔다 갔다 하는 욕망의 말을 완성하는 길이었다. 내가 외설스러운 말을 시작했는지 그가 부드럽게 따라 하다가 말했다. “네 이름으로 나를 불러 줘. 내 이름으로 너를 부를게.” 태어나 처음 해 본 일이었다. 그를 내 이름으로 부르는 순간 나는 그 전에, 어쩌면 그 후에도 타인과 공유한 적 없는 영역으로 들어갔다. ---167p 《그해, 여름 손님》을 읽으며 시간과 공간이 가로막아도 결코 변하지 않는 사랑을 느껴 보기 바란다. 두 연인의 절박한 숨소리가 느껴지는 순간 가슴이 뜨거워질 것이다. 하나의 책, 세 가지 디자인으로 만나는 소설 《그해, 여름 손님》 책표지는 띠지와 재킷의 유무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를 내면서도, 소설이 담은 이국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그날의 감성에 따라 새로운 표지를 만나는 점 또한 종이책을 선택하는 특별한 즐거움일 것이다. *《뉴욕 타임스》 선정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선정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워싱턴 포스트》 선정 올해 최고의 책 *《시카고 트리뷴》 선정 올해의 책 *《시애틀 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어쩌면 그때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그가 도착하여 평상시처럼 늘어지는 점심 식탁에서 내 옆에 앉았을 때, 그해 여름 우리 집으로 오기 전 시칠리아에 잠깐 머무느라 살이 약간 탔지만 손바닥은 부드러운 발바닥과 목, 팔처럼 태양에 별로 노출되지 않아서 창백한 빛깔임을 깨달았을 때 말이다. 당신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연주할게요, 그만 하라고 할 때까지, 점심시간이 될 때까지, 내 손가락이 벗겨질 때까지. 난 당신을 위해 뭔가 해 주는 게 좋고 당신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테니까 말만 해요. 처음 본 순간부터 좋았어요. 친근하게 다가가는 나에게 또다시 얼음처럼 차갑게 반응할 때조차. 우리 사이에 이런 대화가 이루어졌다는 것, 여름을 눈보라 속으로 가져가는 쉬운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나는 절대로 잊지 못할 거예요. 다음 날 우리는 테니스 복식 경기를 했다. 쉬는 시간에 그가 마팔다의 레모네이드를 마시면서 한 팔을 내 어깨에 걸치고 친근한 포옹 마사지를 하듯 엄지와 검지로 살짝 꼬집었다. 정말 다정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나는 마법에 홀린 듯 완전히 정신을 빼앗겨 그의 손에서 빠져나오려고 몸을 비틀었다. 조금이라도 더 그대로 있다가는 큰 태엽을 만지는 순간 불구의 몸이 허물어져 버리는 작은 목각 인형처럼 속수무책일 것 같았다.
골프 천재가 된 홍대리 2
다산라이프 / 김헌 글 / 20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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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라이프취미,실용김헌 글
초보 골퍼가 골프를 시작한 지 몇 년이 지나도 처음 머리를 올렸을 때의 스코어에서 큰 향상을 보지 못해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곤 한다. 이 책에는 한 달 만에 머리를 올린 홍 대리가 세 달 동안 보기 플레이어가 되는 과정을 담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주고 있다. 저자는 100타에서 90타 사이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보기 플레이어 수준에 이르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 바로 숏게임으로 비거리를 늘리느라 허송세월을 보내지 말고 숏게임에 집중하는 것이 단기간에 성과를 이룰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보기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삶을 한 편의 영화처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보기 플레이어에 이르는 데 필요한 이해와 연습 방법이 체득된다. 이는 골프를 시작한 지 5년, 10년이 되고서도 골프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그에 기인한 비효율적인 연습 방식 때문에 여전히 100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수많은 골퍼들에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조언이 될 것이다.서문 머리 올리기도, 보기 플레이도 독학으로 가능하다! part 1 홍대리, 보기 플레이어로 거듭나라 보기플레이어는 아무나 하나? 홍대리, 드디어 결심하다! part 2 골프를 내 삶에 뿌리내려라 일상을 골프로 재구성하라 스윙은 우연성, 근력, 지구력으로 짓는 집이다 part 3 고수의 습관, 프리샷 루틴 스윙의 완성은 집중과 물입이다 파워업이 아니라 스피드업이다 part4 스크린 골프로 게임을 읽어라 특명, 스크린 골프에서 싱글을 달성하라 한 방이 아니라 골프의 진짜재미를 만끽하라 part5 승부는 결국 숏게임에서 난다 풀스윙이 늘 최선은 아니다 경사면을 극복하는 4가지 방법 골프는 선택의 문제다 벙커샷은 풀스윙으로 part6 보기플레이어로 가는 5가지 연습습관 첫번째, 프리샷 루틴없이는 연습도 없다 두번째, 살아 있는 공을 쳐라 세번째, 연습에 있어 과식과 편식은 금물이다 네번째, 스윙은 연구의 대상이 아니다 다섯번째, 잘 안맞거든 일단 쉬어라 part7 홍대리, 골프로 인생의 전기를 맞다. 스코어를 줄이는 7가지 라운드 습관 퍼팅실력을 급향상시키는 군용 담요 게임 홍대리, 또 다시 전설이 되다비거리 늘리느라 허송세월 말고 숏게임에 집중하라! ‘골프’ 책으로는 초유로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진입하며 수만 독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골프 천재가 된 홍 대리』의 후속작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이번 2탄에서는 한 달 만에 머리를 올린 홍 대리가 세 달 동안 보기 플레이어가 되는 과정을 담았다. 많은 초보 골퍼가 골프를 시작한 지 몇 년이 지나도 처음 머리를 올렸을 때의 스코어에서 큰 향상을 보지 못해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곤 한다. 저자인 김헌 원장은 그 원인을 이렇게 진단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스코어 향상에 부진을 겪는 데 있어 가장 큰 원인은 비거리만 해결되면 만사 오케이일 거라는 그릇된 인식입니다. 그런 생각에 비거리를 늘리는 데만 혈안인 되어 있어 정작 스코어를 줄이는 데 꼭 필요한 것들에 대해 소홀하게 되는 거죠. 비거리는 아마추어 수준의 연습량으로는 꾸준히 연습한다 해도 단기간에 큰 향상을 기대하기가 어려워요. 무엇보다 골프의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골프는 결코 드라이버 샷 콘테스트나 스윙 경연대회가 아닙니다. 결국 18홀을 도는 동안의 타수를 줄이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죠.” 이에 저자가 100타에서 90타 사이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보기 플레이어 수준에 이르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 바로 숏게임이다. 이는 바꿔 말하면 골프를 단지 스윙으로 보는 관점에서 하나의 온전한 게임으로 이해하는 태도로의 변화를 권하는 것이다. 드라이버 샷 비거리가 욕심만큼 나오지 않는다 해도 세컨드 샷에서 홀아웃에 이르는 이후의 과정을 전략적으로 잘 풀어나가면 획기적으로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이 책에는 세컨드 샷에서 홀아웃에 이르는 과정에서의 각 단계별 요령 및 러프, 벙커, 경사면 등에서의 위기 대처 요령이 세심하게 담겨 있다. 보기 플레이어가 되려거든 보기 플레이어의 삶을 살아라! 하지만 그러한 기술과 요령에 앞서 저자가 더욱 강조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보기 플레이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보기 플레이어에 걸맞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스코어가 100타 언저리일 때의 골프는 그저 오락의 차원에 그칩니다. 하지만 보기 플레이의 경지는 그것만으로는 불가능한, 전략과 전술의 세계죠. 이는 골프가 생활의 한 부분으로 확고히 뿌리를 내려야 이를 수 있는 경지입니다.” 저자의 말처럼 보기 플레이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연습을 하고 필드에 나가 라운드를 돌 때뿐 만이 아니라 매일매일의 일상 속에 골프가 삶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자세 교정 및 요령 습득 위주로만 이루어지는 천편일률적인 레슨에서는 그러한 깨달음을 얻기가 극히 어렵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주인공 홍 대리가 보기 플레이어가 되기로 결심하고 그의 골프 사부 김만수로부터 얻는 가르침들을 통해 골프가 삶에 뿌리내리는 것의 중요성과 그에 이르기 위한 방법을 자연스레 배우게 될 것이다. 골프가 삶에 뿌리내려야 한다니 거창하게 느껴져 지레 겁먹거나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책이 알려주는 방법과 요령들은 스스로에게 의지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골프는 결국 상대방과 맞서 실력을 겨루는 게임이 아니라 계속해서 스스로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이기에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 자기 삶을 골프에 할애해야 한다. 이 책은 보기 플레이어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전반적 변화를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 스코어 향상을 위한 가장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연습법! 1권이 나온 게 작년 10월이었으니 채 반년이 안 돼 후속작이 나온 셈인데 이렇게 저자가 서둘러 2권을 집필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처음 『골프 천재가 된 홍 대리』를 쓰고자 결심한 것은 골프 입문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용기를 주고자 했던 것인데 출간 후 실제로 책을 구입해 읽은 독자 대부분이 이미 골프를 시작하고 어느 정도 지난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호응과 공감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어차피 1권의 독자 대부분이 이미 골프를 시작한 사람들이고 100타를 넘어 보기 플레이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들에게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이 될 이야기를 좀 더 빨리 정리해서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보기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삶을 한 편의 영화처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보기 플레이어에 이르는 데 필요한 이해와 연습 방법이 체득된다. 이는 골프를 시작한 지 5년, 10년이 되고서도 골프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그에 기인한 비효율적인 연습 방식 때문에 여전히 100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수많은 골퍼들에게 그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