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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식물
북노마드 / 백은영 지음 / 2017.07.14
11,000원 ⟶ 9,900원(10% off)

북노마드소설,일반백은영 지음
화가 백은영의 식물 드로잉 산문집. 누구나 마음을 쏟는 '대상'이 있다. 그림을 그리는 작가 백은영은 '식물'에 마음을 쏟는다.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 익숙한 것에 둘러싸여 궁금한 것이 없어서 마음이 어려울 때였다. 바로 그때 '식물'이 다가왔다. 작가는 좋아하는 식물들을 '수집'하고 '그리며'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나갔다. 나만의 정원에서 작가는 홀로 상상하고, 생각하고,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내면으로 산책하는 공간. 그곳에서의 쉼이 일상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다가오는 식물>은 나만의 정원을 돌보고 가꾸는 작가의 작은 몸짓을 담았다. 따뜻한 햇볕, 시원한 바람, 쏟아지는 비, 맑은 공기, 그리고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식물에게 좋은 것은 사람에게도 좋다는 것을, 식물이 자신의 본성대로 살아갈 때 사람 곁에 가장 오래 머문다는 것을 알게 된 삶의 고백이기도 하다.Part 1 나의 정원 - 바라보는 식물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녹색 잎 아라우카리아 이름 모를 풀 에키놉스 유칼립투스 시네리아 뱀무 렙탄스 프로테아 롱기폴리아 드라큘라 베네딕트 하얀 꽃 드라이플라워 하얀 꽃다발 바구니 나무 알로에 베라 Part 2 마음의 정원 - 이야기 식물 숨기지 못하는 눈빛 틸란드시아 세로그라피카 선인장 이름 모를 꽃 퍼플 선인장 소라껍질 속 다육식물 틸란시아 바일레이 아치쿨라타 선인장 잔설봉 에린지움 플라눔 푸크시아 박쥐란 데이토나 튤립 몬스테라 방크시아 Part 3 산책의 정원 - 길 위의 식물 올리브 가지 마란타 레우코네우라 가을 낙엽 망원동 은행나무 들꽃으로 만든 꽃다발 거리의 야생식물 북촌 백송나무 창과 그림자 식물이 있는 미술관 할슈타트의 벽에는 할슈타트의 나무들 목화솜을 그리며 푸른 돌과 모래 길에서 주운 것들 산, 낮과 밤, 바다, 그리고 나무친구의 등을 두드리는 손처럼 삶의 온도를 담은 식물 드로잉, 현실에서 벗어나 내면으로 산책하는 언어의 고백, 화가 백은영의 식물 드로잉 산문집! 누구나 마음을 쏟는 ‘대상’이 있다. 그림을 그리는 작가 백은영은 ‘식물’에 마음을 쏟는다.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 익숙한 것에 둘러싸여 궁금한 것이 없어서 마음이 어려울 때였다. 바로 그때 ‘식물’이 다가왔다. 작가는 좋아하는 식물들을 ‘수집’하고 ‘그리며’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나갔다. 나만의 정원에서 작가는 홀로 상상하고, 생각하고,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내면으로 산책하는 공간. 그곳에서의 쉼이 일상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식물 드로잉 산문집 『다가오는 식물』은 나만의 정원을 돌보고 가꾸는 작가의 작은 몸짓을 담았다. 따뜻한 햇볕, 시원한 바람, 쏟아지는 비, 맑은 공기, 그리고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식물에게 좋은 것은 사람에게도 좋다는 것을, 식물이 자신의 본성대로 살아갈 때 사람 곁에 가장 오래 머문다는 것을 알게 된 삶의 고백이기도 하다. 슬퍼하는 친구의 등을 두드리는 손처럼 삶의 온도가 고스란히 담긴 ‘식물 드로잉’이 참 아름답다. ‘마음을 쏟는 대상을 수집할 때의 문제는 수가 아니라 얼마나 그걸 이해하고 사랑하는지, 그 기억이 내 안에 얼마나 선명히 머물러 있는지가 중요하다.’ 하루키의 말이다. 누구나 마음을 쏟는 대상이 있다. 평생에 걸쳐, 혹은 한시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 백은영이 요즘 마음을 쏟는 대상은 ‘식물’이다. 그 시작은 ‘무엇을 그릴까’였다.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 익숙한 것에 둘러싸여 더이상 궁금한 것이 없을 때였다. 글을 쓰는 손, 책장을 넘기는 손,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고 있는 손, 슬퍼하는 친구의 등을 두드리는 손, 서툴게 무언가를 만드는 손, 이름 모를 풀을 그리는 손…… 손으로 느끼는 삶을 살고 싶었는데, 그래서 화가로 살기로 결심했는데, 하고 싶은 말과 표현하고 싶은 것이 사라져 불안한 시간이었다. 그때 ‘식물’이 다가왔다. “식물의 이름을 불러요. 물을 주고 꽃잎을 어루만지며 이름을 불러요. 그럼 식물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줘요.” 식물 전문가가 아닌 작가가 식물과 가까워지는 방법은 꽃과 나무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었다. 식물의 이름을 호명하며 마음속에 선명히 머물다 간 꽃과 나무를 기억하는 것이었다. 작가는 식물과의 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잎과 줄기, 꽃을 그렸다. 그렇게 호젓한 길을 산책하듯 좋아하는 식물들을 수집하고 그리며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나갔다. 그리고 깨달았다. 식물에게 좋은 것은 사람에게도 좋다는 걸. 따뜻한 햇볕, 시원한 바람, 쏟아지는 비, 맑은 공기, 그리고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식물이 자신의 본성대로 살아갈 때 사람 곁에 가장 오래 머문다는 것을 알았다. 세상의 기준과 방식에 자신을 맞춰가며 잃었던 마음을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 그것은 바로 식물과의 만남이었다. 누구나 자기만의 ‘정원’이 있다. 내 마음을 빼앗고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로 둘러싸인 곳. 시간과 공간이 허물어지는 곳. 그 속에서 우리는 홀로 조용히 상상하고, 생각하고, 마음을 들여다보며 묻고 답한다.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내면으로 산책하는 공간. 그곳에서의 쉼이 일상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된다. 화가 백은영은 식물을 그린다. 그에게 식물을 그리는 건 나만의 정원을 돌보고 가꾸는 작은 몸짓이다. 나로 살아가는 법이자 나답게 살아가는 법이다.나는 어떤 식물과도 특별한 관계를 맺지 못했다. 아름다운 것을 사면 머지않아 죽어갔고, 시간이 지나 그 사실을 잊고 또다른 식물을 샀다. 그래도 식물을 곁에 두고 싶은 건 서툴지만 알아가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어디에서 왔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하면 기분이 좋은지, 무엇을 하면 슬퍼지는지 관심을 갖고 매일 조금씩 알아가는 것. 그때쯤이면 나도 어떤 식물과 특별한 사이가 되지 않을까.글을 쓰는 손, 머리를 쓰다듬는 손, 어깨에 묻은 작은 먼지를 떼어주는 손, 책장을 넘기는 손,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고 있는 손, 슬퍼하는 친구의 등을 두드리는 손, 서툴게 무언가를 만드는 손, 이름 모를 풀을 그리는 손. 손으로 느끼는 삶을 살고 싶다.홀로 존재감을 풍기는 꽃, 화려하지 않지만 어떤 것과 함께해도 어울리는 꽃, 기분 좋은 향기를 가진 꽃, 향기는 없지만 고운 빛깔의 꽃, 활짝 피어 있는 꽃, 망울만 맺히고 아직 피지 않은 꽃.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고 함께하는 건 서로 다른 색, 모양, 향기, 시간이 어우러져 하나의 꽃다발을 완성하는 것. 혼자여도 좋지만 함께해서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일.친구들이 “어떤 사람이 좋아?”라고 물을 때마다 “소년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좋아하는 것을 아이처럼 신나서 말하고, 그 눈빛을 숨기지 못하는 사람. 그런데 오늘 누군가 내게 말했다. “좋아하는 걸 말할 때 당신 눈이 반짝거려요.”스치듯 지나가다 마주치는 식물들을 우리는 무심히 지나친다. 예쁘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고 향기롭지도 않은, 때로는 죽어 있는 듯한 식물들을 볼 때마다 이름이 있는지, 혹여 이름을 숨기고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조용히 존재하는 식물들. 그들의 모습에서 기묘한 생명력을 느낀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제목처럼, 우리가 느리다고 알고 있는 거북이도 사실 빨리 헤엄치듯이 산책하며 우연히 발견하는 야생식물에게서 평범함과 더불어 비범함과 특별함을 느낀다.
영어의 힘 + 지리의 힘 세트 (전2권)
사이 / 멜빈 브래그, 팀 마샬 (지은이), 문안나, 김명숙, 김미선 (옮긴이) / 2019.04.01
43,000

사이소설,일반멜빈 브래그, 팀 마샬 (지은이), 문안나, 김명숙, 김미선 (옮긴이)
영국 BBC 방송국에서 30년 이상 프로듀서로 일하면서 영어에 관한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해온 저자가 겨우 15만 명이 쓰던 게르만어의 방언에 불과했던 영어가 어떻게 세계를 정복해 현재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세계어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그 이유를 추적한 책이다. 5세기부터 21세기 현재까지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 영어라는 언어가 헤쳐온 길을 구조로 설명하면서 영어의 힘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지 살펴본다. 프로그램의 대본도 직접 쓰고 스스로 진행도 하는 저자는 BBC 라디오 4에서 「영어의 여정The Routes of English」이라는 25부작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영했고 영국 지역민영방송사연합체인 ITV에서 영어의 역사를 다룬 「영어의 모험The Adventure of English」이라는 8부작 TV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책은 그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영국 의 터키 특파원과 스카이 뉴스 외교 부문 에디터와 BBC 기자로도 일하는 등 25년 이상 30개 이상의 분쟁 지역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면서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해온 저자가 '지리라는 렌즈'를 통해 세계를 조망한 책이다. 저자는 중국, 미국, 서유럽, 러시아, 한국과 일본,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중동, 인도와 파키스탄, 북극 등 전 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눠 '지리의 힘'이 급변하는 21세기 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특히 편에서는 한국의 위치와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한국이 을 할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며, 가장 최근의 이슈들도 함께 다루고 있다. 저자는 , , , , 등은 결국 지리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세계사를 결정한 주요 요소 중 하나인 지리에 대한 핵심적인 통찰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리가 우리 개인의 삶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어떻게 세계의 정치와 경제를 좌우하는지도 보여준다.- 『지리의 힘』 - 서문: 우리 삶의 모든 것은 지리에서 시작되었다! 1장: 중국, 4천 년 만에 대륙의 나라에서 해양 강국을 꿈꾸다 한족의 탄생에서 군사대국을 꿈꾸기까지 지리의 보호만큼은 확실하게 받는 나라 중국은 왜, 티베트에 목숨 거는가 중국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전략적 땅, 신장 땅의 나라에서 해양 강국으로! 남중국해, 뜨거운 분쟁의 현장 “미국이여, 대만은 우리와 지리적으로 더 가깝다!” 수많은 영유권 분쟁, 결코 대양 강국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2장: 미국, 지리적 축복과 전략적 영토 구입으로 세계 최강국이 되다 흔치 않은 지리적 위치를 확보한 나라 신의 한 수, 루이지애나 구입 멕시코와의 영토 분쟁, 역사는 미국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 어떤 위협도 없던 시대, 괌과 카리브 해까지 진출하다 막강한 해군력을 내세운 미국의 패권시대 유럽과 러시아는 과연 미국의 위협이 될 만한가? 중국, 중국, 중국! 그리고 동아시아 태평양 지대 에너지마저 자급자족하게 된 미국, 그들은 중동 국가들과 어떻게 관계를 유지할까 미국이 쇠락할 거라는 예측의 유행 3장: 서유럽, 이념적 분열과 지리적 분열이 함께 감지되다 지리의 축복을 받은 서유럽 vs. 지리의 차별을 받은 남유럽 그리스 위기, 유럽의 이념적 분열과 지리적 분열로 동쪽에서 일어나는 균열과 긴장의 조짐 프랑스는 독일을 두려워하고, 독일은 프랑스를 두려워한다 유럽연합 안에서 감지되는 지리의 복수 영국, 영광스러운 고립? 유럽은 과연 20세기 초로 회귀할까? 4장: 러시아, 가장 넓은 나라지만 지리에게 복수의 일격을 당하다 러시아를 지켜주는 건 지리였건만 무궁무진한 영토 확장, 미국에 대적할 초강대국이 되다 한쪽 발은 유럽에, 다른 한쪽 발은 아시아에 부동항의 부재, 러시아의 지리적 아킬레스건 친서방 국가, 친러시아 국가, 그리고 중립 국가 서방에도 추파를 던지고, 모스크바의 당근도 받으려는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 신이 러시아에게 선사한 지리적 패 지리를 무기로 도박을 하는 러시아 나토 vs. 러시아, 그리고 발트 해 국가들 모스크바는 가까이 있고, 워싱턴은 멀리 있다 가스와 석유, 지리를 이용한 경제 전쟁 군사 협력까지 가능한 러시아와 중국의 밀월 관계 5장: 한국, 지리적 특성 때문에 강대국들의 경유지가 되다 일본, 최대 고민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군사적 동맹을 맺다 연약한 것 같되 위험한 약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북한 손가락 하나로 가른 인위적인 38선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는 어떤 선택을 할까 섬나라 일본, 과거에는 고립을, 이제는 군사적 개입을 선택하다 일본은 과연 전쟁 가능한 국가가 될 것인가 일본의 최대 고민은 중국, 이제 주변국에서 친구를 찾아야 한다 6장: 라틴 아메리카, 내륙이 텅 빈, 거대한 지리의 감옥에 갇히다 광활한 세계의 끝단에서 벌어지는 영토 분쟁 멕시코, 미국의 그늘 아래에서 살아가야 할 운명의 나라 니카라과 대운하, 거대 중국 자본이 이미 진입했다 중국,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의 벌어진 틈을 공략하다 브라질, 지리가 자국 내 운송도 막는다 라틴 아메리카 최고의 지리적 혜택을 받는 아르헨티나 7장: 아프리카, 유럽인이 만들어 놓은 지정학의 피해자가 되다 지리가, 아프리카의 최대 장애물이다 유럽인들이 제멋대로 그려 넣은 국경선 콩고민주공화국, 아프리카판 세계대전의 현장 나일 강의 수자원, 축복이자 분쟁의 씨앗 석유, 그리고 보코 하람의 나라 앙골라, 내부와 외부의 수탈로 점철되다 중국의 아프리카 접근, 터를 잡은 이상 쉽게 떠나지 않을 것이다 지리적 위치의 혜택을 제대로 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지리가 점지한 힘과 싸우기 8장: 중동, 인위적인 국경선이 분쟁의 씨앗이 되다 서구가 잉크로 그려서 만든 국경 수니파, 시아파, 그리고 그 안의 또 다른 수많은 분파들 영국이 난장판으로 합쳐 놓은 곳, 이라크 요르단, 골치 아픈 곳을 싹둑 잘라내 만든 나라 산맥 이름이 나라 이름이 된 곳, 레바논 시리아, 소수파가 다수파를 지배하는 긴장감이 감도는 곳 IS, 죽음의 게임을 펼치다 이스라엘, 그리고 팔레스타인 산악지대, 핵무기, 그리고 석유의 나라 역사의 교차로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 터키 아랍의 봄 9장: 인도, 지리적으로 출발부터 유리했다 파키스탄, 말썽 많은 아프간과의 국경을 물려받다 인도 아대륙의 분열, 그리고 대살육전 출발부터 인도보다 불리했던 파키스탄 아직도 끝나지 않은 두 나라의 격돌 아프가니스탄, 적의 적이 되게끔 만들다 파키스탄, 탈레반, 그리고 미국 미국, 인도의 새로운 동맹국이 되다 10장: 북극, 21세기 경제 및 외교의 각축장이 되다 기나긴 북극 탐험의 역사 얼음이 녹으면서 바닷길도 열리고 북극을 둘러싼 치열한 각축 북극 전략 없는 미국, 북극의 최강자 러시아 북극에서의 게임은 달라야 한다 맺음말: 새로운 지리적 현실을 함께 맞이하기 - 『영어의 힘』 목차 - 들어가는 글 : 불현듯 악동처럼 등장한 영어, 그 파란만장한 성장 모험담 1. 게르만 전사들이 갖고 온 영어, 낯선 땅에서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다 훗날 영어가 될 언어, 그 시작은 어디에서였을까 / 침략자인 영어, 켈트어는 학살하고 켈트인은 노예로 만들고 /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영어 단어 100개/ 교회, 무식하고 혈기왕성한 영어에 라틴어와 철학을 공급하다 / 문자를 갖다, 자신감을 갖게 되다 2. 바이킹의 공격을 받는 영어, 굴복하거나 혹은 견뎌내거나 알프레드 대왕, 위험에 처한 영어를 구해내다 / 바이킹의 말들, 영어 속에 한자리 차지하다 / 변방의 교역 도시에서 일어난 문법의 대변화, 영어는 완전 탈바꿈한다 / 권력집단의 언어, 외곽으로 쫓겨나다 / 데인족의 거듭된 침략, 땅은 차지했지만 영어는 끝내 장악하지 못하다 3. 노르만족의 침략, 영어 일생 중 최대 위기에 봉착하다 승리한 프랑스어, 영어를 발아래 파묻어 버리다 / 영어는 자기 나라에서도 3등으로 전락했다 4. 포위되어 있을지라도 영어는 아직 살아 있다 정복당해 꺼져가는 영어, 추방당하는 처지에도 자신의 상처를 돌보다 / 로맨스, 기사도! 프랑스에서 수입된 단어가 삶에 파고들다 / 그럼에도, 영어는 거리에 살아남아 있었다 / 영어를 사용하는 하류층 vs.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상류층 5. 주먹으로 한 방 맞긴 했어도 영어는 이제 막 왕관을 차지하려는 참이다 한 번의 패배는 영어를 위협했으나 또 한 번의 패배는 영어에게 희망을 주었다 / 오랜 기간 꽁꽁 언 채 땅 속에 묻혀 있던 영어, 이제 땅을 뚫고 나오기 시작하다 / 흑사병과 농민반란, 마지못해 왕실과 귀족이 영어에 손을 내밀다 / 많은 피를 흘린 후 영어는 다시 한 번 왕좌에 오르다 6. 중세, 드디어 영어에 봄날이 오다 제프리 초서, 영어가 문학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다 /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놓다 7. 영어, 교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금지되다 영어로 쓴 성경, 이단으로 몰리다 / 교회로 들어가는 문은 여전히 라틴어가 독점하고 있었다 / 영어 성경의 패배, 하지만 교회의 권위에 주먹을 날리다 8.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표준화된 영어가 필요했다 people을 나타내는 단어만 20여 개, 통일된 하나의 단어가 필요하다/ 영어가 항상 이성적 판단만을 해온 것은 아니다 / 공문서 서기와 인쇄소 식자공, 영어의 철자 통일을 가져온 1등 공신들 9. 영어는 드디어, 하느님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평생을 도망 다닌 자, 영어 성경을 영어의 땅에 상륙시키다 / 수백 년의 탄압과 억압 끝에 전지전능하신 그분에게 인정받다 10. 어느 누구도 영어의 식욕을 제어할 수 없었다 지치지 않은 영어의 식욕, 세계 각지에서 단어를 수입해 오다 / 영어는 승리하자 과거의 적인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약탈했다 / 영어에 대한 최초의 논쟁, 영어에 들어온 침입자들은 쫓아내야 한다? 11. 영문학, 상류층의 최신 유행이 되다 영어를 실험할 국민 문학을 찾아 나서다 / 필립 시드니, 영어에 세련됨을 입히다 / 이제 영어에서도 계급의 차이가 드러나기 시작하다 12.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영어에 반란을 일으켰을까 대학도 못 나온 벼락출세한 까마귀? / 인간의 감성을 영어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등장하다 / 가져올 수 있는 모든 곳에서 단어를 챙겨오다 / 그는 지팡이를 내려놓았지만 영어는 그 덕분에 신세계로 들어섰다 13. 미국, 영어의 가장 중요한 상속자가 되다 미국에 갓 도착한 영어, 구세주를 만나다 / 원주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은 거부하고 원주민이 영어를 배우게 만들다 / 미국영어, 열심히 힘을 모으고 있는 중! / 결국 모든 면에서 영국영어를 능가하다 / 영어의 미래는 이제 미국인의 손에 달렸다 14. 서부로 달려간 영어, 굶주린 사자처럼 먹어대다 묘사할 것이 많은 광활한 서부, 미친 듯이 단어에 달려들다 / 서부로 향하는 배, 영어는 도박과 술에 취해 있었다 / 굶주린 사자와도 같고 미친 곰과도 같은 서부 개척지의 영어 / 기원도 출처도 모르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 OK! / 골드러시와 카우보이, 동부 영어와는 완전히 다른 길을 가다 15. 영어, 강 아래로 팔려가다 미국 남부로 실려온 노예들의 언어, 백인들의 영어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 성경, 남북전쟁 그리고 KKK단 / 흑인영어로 쓴 『허클베리 핀』, 동부에서는 금서가 되다 16. 과연 영어는 타락하고 있는 것일까 흥분한 독자들, 영어를 실컷 먹어대다 / 젊은 귀족들, 영어를 타락의 길로 인도하다 / 영어는 변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을 수 있을까 / 영어를 미라처럼 가두려는 자들, 결국 영어에 굴복하다 / 혼자서 7년 동안 만든 사전, 학술원 역할을 하다 / 결국 영어는 스스로 수위를 조절할 것이다 17. 영어는 사람들을 분열시키기도 한다 발음의 차이는 사회 분열을 더 키울까 / 스코틀랜드어는 저급하고, 영어는 우월한가? / 평범한 단어를 사용한 평범한 화법의 힘 / 검열관, 영어를 감시하다 / 영어는 사람들을 묶어주기도 하지만 분열시키기도 한다 18. 산업혁명, 영어를 롤러코스터에 태우다 경제 발전과 조우한 영어, 산업혁명의 엔진 역할을 하다 / 오래된 단어가 다시 등장하다 / 가장 저급하고 야만적인 발음? 19. 영국의 지배가 끝났는데도 왜 영어는 인도에서 계속 번창하고 있는 걸까 아첨하고 간청하고 고개를 숙여도 영어는 아직 인도에 안착할 수 없었다 / 상황은 역전되었다, 영어는 더 이상 인도에 아첨할 필요가 없어졌다 / 이제 영어는 특권과 승진의 언어가 되었다 / 인도에서도 단어 사냥은 멈추지 않았다 / 간디의 간절한 외침에도 영어는 인도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20. 당신이 를 발음하지 않는다고 해서 당신을 죽여야 하나요? 청소부처럼 땅과 바다를 가리지 않고 쓸어 담다 / 살아남기 위해 아프리카어 문법을 적용하다 / 서인도제도의 영어는 과연 열등하고 무식한 것일까 21. 죄수들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로 유배를 떠나는 영어 범죄자들이 쓰는 속어, 사방으로 퍼지다 / 새로운 표현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내다 / 젊은 영어의 펄펄 뛰는 생명력 22. 영어는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는가 모욕하고, 경멸하고, 차별하는 영어 / 세계어를 향한 아슬아슬한 전쟁에서 영어는 어떻게 패권을 잡을 수 있었을까 / 영어의 첫 번째 사상자, 웨일스어 / 영어의 냄비는 다시금 끓고 있다 23. 홈팀인 영국영어는 상대팀인 미국영어에게 과연 따라잡힐까 영어는 홈그라운드에서의 경기를 끝내가고 있는 걸까 / 흑인영어, 전 세계 젊은이들을 사로잡다 / 영국으로 달려간 미국영어, 영국인들은 미국영어를 환영할까, 두려워할까 / 영어의 가격은 6,171조 4,241억 원! 24. 미래에도 영어는 승승장구할 수 있을까 세계는 새로운 영어를 맞이하고 있는 중/ I love you 대신 i luv u 감사의 말 - 『영어의 힘』 - 왜 어떤 사람에게는 영어가 기회이기도 하는가 amazon.com 리뷰 228개 amazon.co.uk 리뷰 106개 BBC 방영, 국내외 언론 극찬! 수많은 경쟁과 위협, 몰락의 순간에서 세계 최고의 히트상품이 되기까지! 영어는 어떻게 전 세계인의 이 될 수 있었는가? 세계 지도에도 없을 것 같은 변방에서 출발해 다른 언어들에 밀려 감히 1위 자리에는 올라보지도 못하고 프랑스어에게 빼앗긴 자리를 되찾아오는 데만 423년이 걸린 언어, 하지만 결국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어로 성장한 영어의 파란만장 일대기! ▣ 15만 명이 쓰던 방언에 불과했던 영어는 어떻게 15억 명이 사용하는 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영국 BBC 방송국에서 30년 이상 프로듀서로 일하면서 영어에 관한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해온 저자가 겨우 15만 명이 쓰던 게르만어의 방언에 불과했던 영어가 어떻게 세계를 정복해 현재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세계어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그 이유를 추적한 책이다. 5세기부터 21세기 현재까지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 영어라는 언어가 헤쳐온 길을 구조로 설명하면서 영어의 힘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지 살펴본다. 프로그램의 대본도 직접 쓰고 스스로 진행도 하는 저자는 BBC 라디오 4에서 「영어의 여정The Routes of English」이라는 25부작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영했고 영국 지역민영방송사연합체인 ITV에서 영어의 역사를 다룬 「영어의 모험The Adventure of English」이라는 8부작 TV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책은 그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 결코 , 도대체 영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게르만 전사들이 가져온 영어는 499년에 낯선 땅인 영국으로 와서 9세기에는 바이킹의 공격을 받았고 11세기에는 노르만족에게 정복당하면서 영어의 일생 중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 무기력하고 의기소침해진 영어는 라틴어, 프랑스어에게 밀려 자신의 고향에서조차 3등으로 전락해 상류층이 되기 위해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할 언어가 되었고, 교회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금지되면서 영어로 된 성경은 이단으로 취급받는 등 순탄치 않은 삶을 시작한다. 또한 영어는 노예들과 함께 팔려가기도 했고 죄수들과 함께 머나먼 곳으로 유배를 떠나야 했고, 도박과 술에 취하기도 했고, 때론 사람들을 분열시키고 차별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절호의 생존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미국을 자신의 로 삼으면서 크게 도약을 하게 된다. 물론 그 과정에서 많은 사상자를 내기도 했으며 다른 언어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 변방의 외딴 섬 잉글랜드에서 싱가포르까지, 전 세계를 누빈 이 책은 영어의 고향인 잉글랜드에서 시작해 영국, 스코틀랜드, 미국의 동부, 서부, 남부,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싱가포르, 서인도제도까지 영어를 모국어 또는 제2외국어로 사용하는 방대한 지역을 다루고 있으며, 영어가 어떻게 로 발전해 왔는지, 는 어떻게 젊은이들을 사로잡았는지, 왜 지금의 세대는 I LOVE YOU 대신 를 더 선호하는지 등 1,500년에 걸친 방대한 세계사 속에서 영어가 겪어온 변천과 발전과정을 살펴본다. ▣ 전 세계에는 이상의 언어가 존재, 하지만 인터넷의 는 영어로 되어 있다 현재 세계에는 6천 개가 넘는 언어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 영어는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인터넷상에는 1,500가지 언어가 존재하고 있지만 로 되어 있다. 영어는 패권경쟁에서 이겨 왕좌를 차지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영어 자체의 우월함 때문인가? 아니면 영어 사용자들의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힘 때문일까? 혹은 그저 우연일 뿐일까? 저자는 우선 에 주목하면서 동시에 세계사의 격변기에 영어가 맞이한 다양한 역사적 상황들이 영어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 ▣ 영어의 가장 중요한 이자 세계어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 세계에 존재하는 수천 개가 넘는 언어들 중에서 ! 그런데 놀랍게도 영어의 어휘는 50%가 넘는 숫자(학자에 따라서는 80%까지도 말한다)가 다. 영어는 어휘라는 거대한 화물을 해 왔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는 영어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자 생존전략은 다른 언어들을 거부감 없이 흡수해 는 것이다. 새로운 외국어 단어들이 영어에 유입되면서 새로운 세계지도와 되면서 영어 사용자들의 삶 또한 다채로워졌다. 영어는 운도 좋았지만 교활함도 있었는데, 영어의 은 영어의 가장 교묘하고도 중요한 특성, 즉 을 태동시켰다. 영어는 노르만족에 의해 소멸될 뻔한 위기 속에서도 등 50여 개의 언어들에서 단어들을 약탈하고 수입해와 영어로 만들어 버렸다. 특히 를 가져왔다. 덕분에 다른 많은 언어들은 따라서 세계어로 성장하는 데 훨씬 유리했다. 또한 단어에 성을 없애고 굴절어미 등을 제거하고 전치사를 사용하여 문장을 단순하게 하면서 언어 자체로서의 힘도 키웠다. 하지만 무엇보다 을 무시할 수는 없다. ▣ 미국을 자신의 로 삼으면서 전 세계를 장악하다! 왜 먼저 도착한 유럽 언어가 아닌, 17세기가 시작되면서 영어는 서쪽으로 〈가장 운명적인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바로 미국으로였다. 영어가 미국에 먼저 들어온 유럽의 다른 언어들, 특히 는 영국의 청교도들은 스페인인이나 포르투갈인, 네덜란드인, 프랑스인들처럼 약탈이나 교역이 목적이 아닌 그곳에 때문이다. 그들은 그곳에서 살기 위해서는 영국과는 다른 지형과 서부의 광활한 자연풍경, 낯선 상황과 새로운 사물들을 묘사하기 위한 단어들을 새로 만들어 내야 했고 덕분에 어휘가 더욱 풍요로워졌으며, 발음에 있어서도 당시 영국과는 달리 통일성을 갖게 되면서 보편적인 언어가 되었다. 결국 영어가 도착한 미국이라는 나라가 새롭고 현대적인 을 하게 되면서 영어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영어는 중세를 거치면서 하류층뿐만 아니라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되었다. 16세기까지 영어는 여러 가닥으로 굵게 엮은 줄에 불과했다. 하지만 19세기의 산업혁명과 기술혁명, 교역의 확대를 거치면서 영어는 로서 보다 힘을 받게 되었으며, 20세기 미국의 경제발전과 대중문화의 영향으로 는 영국영어와는 다른 위상을 점하게 된다. ▣ 현재 영어 사용자는 이상, 영어의 경제적 가치는 영어가 가장 많은 모국어 화자를 갖고 있는 건 아니다. 만다린 중국어(북경어)의 모국어 화자는 10억 명이 넘는다. 이에 비해 영어는 약 를 갖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주목할 것은 는 점이다. 영어는 모국어 화자 외에 , 그 외 모국어나 제2언어가 아닌 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영어 사용자 최대수를 합치면 대략 15억 명 이상이 되면서 영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되었다. 게다가 영어는 전 세계 구매자와 판매자의 언어이며 다. 또한 유엔과 북대서양조약기구,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에서 사용하는 이며, OPEC과 유럽자유무역연합에서 사용하는 유일한 공식어다. 를 감안할 때 영어의 21세기 초 경제적 가치는 파운드로 계산하면 , 한화로 6,171조 4,241억 원(2019년 1월 기준 1파운드당 1,420.57원을 적용)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는 단일상품으로는 그 어떤 상품보다도 높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 『지리의 힘』- “욕망의 대상이 되어버린 지리, 이제는 의 시대다!” 사드, 미중 분쟁, IS, 영유권 분쟁, 브렉시트, 이 모든 것은 지리에서 시작되었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고 있는 에 의해 형성돼 왔다. 한니발도, 순자도, 알렉산드로스 대왕도 인정했던 은 21세기에도 변함없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 미국, 독일, 영국, 스페인, 터키, 대만, 일본, 중국 베스트셀러! ▣ 이 21세기 현대사에 미치는 영향 집중 해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의 터키 특파원과 스카이 뉴스 외교 부문 에디터와 BBC 기자로도 일하는 등 25년 이상 30개 이상의 분쟁 지역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면서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해온 저자가 를 통해 세계를 조망한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특히 중국, 미국, 서유럽, 러시아, 한국과 일본,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중동, 인도와 파키스탄, 북극 등 전 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눠 이 급변하는 21세기 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특히 편에서는 한국의 위치와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한국이 을 할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남중국해를 두고 벌어지는 영유권 분쟁, 영광스러운 고립을 택한 영국, 분열되는 유럽, 군국주의를 선택한 일본, 미국과 중국 간의 신패권주의 경쟁, 알카에다와는 달리 영토를 장악해 가는 IS, 북극의 부상 등 가장 최근의 이슈들도 함께 다루고 있다. 저자는 , , , , 등은 결국 고 주장하면서 세계사를 결정한 주요 요소 중 하나인 지리에 대한 핵심적인 통찰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리가 우리 개인의 삶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어떻게 세계의 정치와 경제를 좌우하는지도 보여준다. . ▣ 지도와 함께 살펴보는 에 미치는 지리의 힘 이 책은 전 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눠 각 지역의 전체 지도를 맨 앞에 배치해 설명하고 있다. 과거(국가의 형성)부터 시작해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상황들(중국의 영향력 확대, 서유럽의 분열 등), 그리고 미래의 조망(북극을 두고 벌어지는 점증하는 경쟁)까지 포괄하는 지정학적 유산을 다루고 있다. - 4천 년 만에 대륙의 나라에서 을 꿈꾸는, 중국 - 지리적 축복과 으로 세계 최강국이 된, 미국 - 과 이 함께 감지되고 있는, 서유럽 - 가장 넓은 나라지만 을 갖고 있는, 러시아 - 때문에 강대국들의 경유지가 된, 한국 - 최대 고민인 하기 위해 미국과 군사동맹을 맺는, 일본 - 내륙이 텅 빈 거대한 에 갇힌, 라틴 아메리카 - 유럽인이 만들어 놓은 가 된, 아프리카 - 인위적인 국경선이 분쟁의 씨앗이 되는, 중동 - 지리적으로 출발부터 서로 달랐던, 인도와 파키스탄 - 21세기 경제 및 외교의 각축장이 된, 북극 ▣ 지금 전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은 왜 그렇게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면서까지 바다에 집착하는지, 는 왜 크림 반도에 목매고 어떤 지리적 아킬레스건을 가졌기에 초강대국이 될 수 없는지, 은 왜 서유럽에 비해 재정 위기에 취약한 건지, 은 어째서 초강대국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에는 왜 사드가 배치되는지, 보다 가 더 빨리 성장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에 유럽 식민주의자들이 도대체 무슨 짓을 저질러 놓았기에 지금도 피의 전쟁이 계속되는지, 와 아프리카는 왜 발전이 더딘 건지, 왜 세계는 남극이 아닌 으로 향하는지 등에 대한 답은 바로 에 있다. 각 지역의 이 같은 문제를 이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 지경학(geoeconomics), 지정학(geopolitics)에서 를 들여다봐야 하는 때가 왔다! 21세기는 영토와 자원을 두고 분쟁을 벌이는 새로운 양상의 패권 경쟁 시대, 즉 의 시대다. 따라서 이제는 가 왔다고 저자는 말한다. 바야흐로 지경학, 지정학에서 를 들여다봐야 하는 때가 온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고 있는 에 의해 형성돼 왔다. 전쟁, 권력, 정치는 물론이고 오늘날 인간이 거둔 사회적 발전도 지리적 특성에 따라 이뤄졌다. 물론 현대기술이 이 문제를 어느 정도 줄여줄 수 있다. 하지만 지리는, 인류가 지리의 법칙을 극복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지 않는 한 자신이 우리를 이길 거라고 말한다. ▣ 지리적 특성 때문에 강대국들의 경유지가 된, 한국 한국은 그 위치와 한반도 내에 는 이유로 21세기인 지금까지도 을 해오고 있다. 만약 다른 나라가 북쪽에서 침략해 온다 해도 일단 압록강을 건넌 뒤 해상까지 진출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천연 장벽이 거의 없다. 반대로 해상에서 육로로 진입한다 해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 같은 지리적 특성 때문에 몽골이나 만주족의 청나라, 일본 등이 침입해 오는 등 수세기에 걸쳐 정복과 점령, 약탈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는 21세기인 현재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복잡하지 않은 한반도의 지형 때문에 남과 북 사이의 인위적인 분단 또한 가능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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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정원 / 이장원 (지은이) /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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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정원소설,일반이장원 (지은이)
많은 사람들이 코인에는 세금을 물리지 않는다고 오해한다. 하지만 이미 코인에는 과세가 되고 있다. 코인을 증여·상속하거나 코인으로 번 돈으로 부동산 같은 다른 자산을 살 경우 세금이 부과되며 코인 투자에 사용한 투자금의 출처 역시 세금추징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국세청에서는 사업소득이나 증여받은 현금을 코인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은닉한 사람들에게 세금을 추징한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심하게는 코인을 압류 및 매각당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세금을 등한시했다가는 힘들게 번 소중한 돈을 잃을 수도 있다. 나아가 예정대로 2027년부터 가상자산소득세가 시행될 경우, 수익률이 높은 코인 투자의 특징상 세금의 중요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상위 1% 자산가들을 상담하고 코인에 직접 투자도 하는 세무사로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에 대해 알려준다. 최고의 절세는 예방이다. 누구보다 앞서 예방적 절세 지식을 갖춘다면 투자수익률은 틀림없이 높아질 것이다.머리말 핵심정보! 가상자산 투자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TOP 10 1부 가상자산 투자자가 취득단계에서 마주하는 세금 01 가상자산이 도대체 뭘까? 02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의 투자금은 얼마나 될까? 03 가상자산에 투자할 종잣돈을 부모님에게 몰래 받아도 될까? 04 세법상 가상자산 ‘시가’를 활용한 절세비법 05 가상자산을 얼마까지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을까? 06 현금 증여 vs. 가상자산 증여, 어떤 방식이 더 효과적일까? 07 2024년부터 혼인 및 출산 시 가상자산 1억 원 더 증여 08 손주에게 가상자산 증여하면 오히려 이득 09 가상자산 투자는 내 돈으로, 생활비는 부모님 돈으로? 10 부모님에게 가상자산 투자금을 빌렸다는 말을 과연 믿어줄까? 2부 가상자산 투자자가 보유단계에서 마주하는 세금 01 가상자산소득세, 도대체 얼마나 내야 할까? 02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에는 이미 세금이 과세 중이라고? 03 가상자산소득세를 절세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04 비거주자도 코인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할까? 05 가상자산 투자자를 지켜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 Q&A로 알아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06 해외에서 가상자산 거래 시 매년 6월 말일까지 신고 * Q&A로 알아보는 해외 가상자산계좌 신고 07 세금을 체납하면 가상자산이 압류·매각될 수도 있다 3부 가상자산 투자자가 이전단계에서 마주하는 세금 01 가상자산 상속과 증여에 대한 과세는 이미 시작되었다 02 가상자산으로 돈 벌어 내 집 사는데 세무조사가 나온다고? * Q&A로 알아보는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152 03 자금출처조사,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① 재산취득자금 등의 증여추정 04 자금출처조사,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② PCI 시스템 05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 업무에 집중하는 금융정보분석원 06 가상자산에는 ‘취득세’가 없지만, 부동산에는 ‘취득세’가 있다 07 상속세, ‘계산 구조’를 알아야 절세한다 08 가상자산을 통한 부의 이전은 ‘10년 주기 증여 설계’로 시작 09 자녀에게 증여한 부동산과 주식이 급등한다면? 10 사례로 살펴보는 증여세 세무조사 유의사항 11 상속세 신고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12 피상속인이 사망 전 ‘2년 이내’에 가상자산 계좌의 가상자산을 급히 처분했다면? 13 상속세 세무조사의 핵심은 ‘사전증여’ 14 상속 전 세무사 만나서 상속세 줄이는 법 15 세무조사 끝났다고 안심은 금물, ‘고액 상속인’은 5년 더 관리된다 4부 가상자산 투자자도 알아두어야 하는 세금 기초지식 01 어려운 세금, 어디에 물어봐야 할까? 02 절세의 기초, 무조건 피해야 하는 가산세 03 더 낸 세금이 있다면 경정청구로 돌려받자 04 세금을 적게 신고했다면 빠른 수정신고로 가산세 감면받자 5부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해서도 꼭 알아야 할까? 01 가상자산사업자의 업무를 알아야 투자도 잘할 수 있다 02 가상자산 개발업체의 최근 세무조사 사례 03 가상자산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의무 관련 주요 위법·부당행위 사례 04 가상자산 발행기업과 보유기업의 가상자산 회계처리 부록1 해외 가상자산 세금을 통한 미래 가상자산소득세 예측 부록2 가상자산 용어 정리 참고 문헌 및 사이트코인 과세 이미 시작됐다! 당신의 돈을 지켜라! 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세무사가 알려주는 코인 자산관리! · 부모님이나 형제에게 돈을 받아 코인에 투자해도 될까? · 코인으로 번 돈으로 부동산을 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 미성년자 자녀에게도 주식처럼 코인 계좌를 증여할 수 있을까? · 코인을 상속받아 상속세를 낼 경우 코인의 가격은 어떻게 산정할까? · 법인이 코인에 투자할 경우 세금은 어떻게 될까? · 현금 증여와 가상자산 증여 중에 어느 쪽이 유리할까? · 가상자산소득세가 시행될 경우 절세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 세금을 적게 신고하거나, 많이 신고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코인으로 돈 버는 건 나, 가져가는 건 국세청? 대비하지 않으면 내 돈 싹 털린다! 많은 사람들이 코인에는 세금을 물리지 않는다고 오해한다. 하지만 이미 코인에는 과세가 되고 있다. 코인을 증여·상속하거나 코인으로 번 돈으로 부동산 같은 다른 자산을 살 경우 세금이 부과되며 코인 투자에 사용한 투자금의 출처 역시 세금추징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국세청에서는 사업소득이나 증여받은 현금을 코인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은닉한 사람들에게 세금을 추징한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심하게는 코인을 압류 및 매각당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세금을 등한시했다가는 힘들게 번 소중한 돈을 잃을 수도 있다. 나아가 예정대로 2027년부터 가상자산소득세가 시행될 경우, 수익률이 높은 코인 투자의 특징상 세금의 중요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상위 1% 자산가들을 상담하고 코인에 직접 투자도 하는 세무사로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에 대해 알려준다. 최고의 절세는 예방이다. 누구보다 앞서 예방적 절세 지식을 갖춘다면 투자수익률은 틀림없이 높아질 것이다. 모르면 내 돈 싹 털린다! 코인 투자자를 위한 한 권으로 끝내는 코인투자 세금 세금은 언제나 당신의 돈을 노리고 있다! 소득세법 개정으로 인한 가상자산소득세 과세가 2027년으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에 많은 투자자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착각하면 안 되는 것이, 투자소득에 대한 과세가 연기되었다 뿐 이미 코인에는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 이 점을 간과하였다가 코인 투자로 번 돈으로 부동산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세금을 추징당하거나, 배우자나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했다는 연유로 국세청의 조사를 받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코인 투자에 사용한 투자금의 출처 역시 추징의 근거가 된다. 문제는 수익률이 높은 코인 투자의 특징상 제대로 대비하지 않았을 경우 뜻하지 않은 엄청난 세금을 토해낼 수도 있다는 점이다. 코인 투자자가 반드시 세금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다. 투자의 완성은 세금, 세금은 아는 만큼 줄어든다! 투자의 최종 수익률은 세금이 결정한다. 코인 투자 역시 다르지 않다. 얼마나 잘 대비하는지에 따라 힘들게 벌어들인 돈을 얼마큼 지킬 수 있는지가 달라진다. 예컨대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해외에 개설한 가상자산계좌도 신고대상에 포함되지만 계좌에 들어있는 자산의 규모, 해외 금융계좌 신고의무 면제자 여부, 해외 지갑사업자와 연결한 지갑의 종류 등에 따라 신고의무가 달라지기도 한다. 코인을 증여할 경우 코인의 시가를 어떻게 산정하는지도 중요한 요소인데, 코인 시장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세법상 시가 산정을 꼼꼼히 확인하여 효과적인 증여 시기를 잡을 수도 있다. 한편 주식의 경우 미성년자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어 어린 자녀에게도 주식을 증여할 수 있지만, 가상자산계좌 개설은 불가능하기에 미성년 자녀에 대한 코인 증여는 어렵다. 그러나 개인지갑을 활용한다면 자녀에게 코인을 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이처럼 세금은 아는 만큼 줄어들고 효과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취득·보유·이전 단계별 자산관리 비법 완벽분석! 결국 코인과 관련한 세금을 공부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효과적으로 코인에 투자하고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코인 투자는 크게 3단계로 정리할 수 있다. 1단계 코인을 취득하는 과정, 2단계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과정, 3단계 코인을 팔고 다른 자산으로 이전하는 과정이다. 각각의 단계마다 어떤 세금이 부과될 수 있고, 이에 대한 대비책은 무엇인지 아는 것이 코인 절세의 핵심이다. 이 책의 저자는 상위 1% 자산가들을 상담하고, 코인에도 직접 투자하는 세무사로서 코인 투자의 각각의 단계마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세금에 대해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이제 ‘가상자산’은 재테크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이 책을 통해 이미 시행 중인 과세 정책은 물론 다가올 가상자산소득세를 대비한다면 수익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 3차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을 때 비트코인 증여가 활발히 이루어졌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가상자산 증여 이후 시가가 증가하더라도 증가한 평가이익에 대해서는 추가로 증여세를 내는 것이 아니라 수증자인 자녀의 몫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상자산을 증여할 시점에 시가가 높게 평가된다면, 증여세를 절세하기 위해 증여를 반환한 후 시가가 낮아진 시점에 다시 증여하는 방법도 있다. 자산가는 이렇듯 가상자산 하락장을 오히려 가상자산을 증여할 기회로 여긴다. _ 세법상 가상자산 ‘시가’를 활용한 절세비법 자녀나 손주에게 생활비를 펑펑 줬는데도 세무서로부터 한 번도 연락받은 적이 없는데 무슨 소리냐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생전에 증여한 재산에 대해 증여세를 추징하는 경우보다, 증여자가 사망하여 상속세 신고 및 조사가 이루어질 때 기존 증여재산을 전부 사전증여재산으로 보아 거액의 증여세 및 상속세 추징이 발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상속세를 조사할 때 증여세를 추징한다니 무슨 말인가 싶을 수 있다. 이 말을 이해하려면 「상속세 및 증여세법」의 계산 원리의 ‘합산’이란 제도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_ 가상자산 투자는 내 돈으로, 생활비는 부모님 돈으로?
당신은 나의 사람입니다
좋은땅 / 이솔건 (지은이) /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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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이솔건 (지은이)
이솔건 시집. 시인은 세상과 사람에 상처 입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위로와 공감의 시를 썼다. 삶에 있어서 사람에, 사랑에 상처 입었던 저자는 이제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에게 위로를 하고자 한다. 시집의 제목인 <당신은 나의 사람입니다>에서는 당신은 나의 사람이니 지켜 주고 싶다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1부. 사랑에 지친 당신의 마음을 대신하여, 잊지 못하는 사람 이 별 겨울 욕심 비 그대인지, 그때인지 밤 희미하다 잃다 실수 있지 않아도 잊지 못해 당신을 지우지 못하는 이유 하늘 바보 같은 소나기 경험 추억 사람, 사랑 좋은 밤, 좋은 날 무뎌지는 과정 무기력 모든 순간 감정 한 끗 차이 여운이 남는 사람 만남, 사랑, 그리고 이별 맑은 하늘 등 잃고 나면 추운 날 공허함 후회 미안해 안부 제자리 아프지 않은 사랑 괜찮아 나 혼자 이별 밤 2 꿈속에 당신 당신밖에, 당신 밖에 좋아하는 영화 사람 사이 달 돌아보니 달 2 아파하는 시간 사랑할 때 2부. 삶에 지친 당신의 마음을 대신하여, 지나쳐 보낼 수 있다는 것 확실한 한 가지 내려놓을 줄 아는 용기 길 이 또한 지나가리 편하게 사는 법 시차 넘어지는 법 명심 성공해야 되는 이유 꽃 순리 종이 먹구름 온 마음 행복할 것 정답 수고 많았어, 오늘도 같은 시간, 다른 감정 뿌린 대로 중요한 것은 흉터 산다는 건 우연일까, 운명일까 삶 시기 하루 행복해지는 방법 신 사막 예쁜 하루 생각지 못한 행복 포기하고 싶은 순간 바다 가끔은 좋은 사람 마음가짐 꽃 피는 시기 욕 주의 사항 자연스러운 힘듦 행복 성찰 힘들 때 당연한데도 복수 반복 선택 갈림길 약속시인은 세상과 사람에 상처 입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위로와 공감의 시를 썼다. 삶에 있어서 사람에, 사랑에 상처 입었던 저자는 이제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에게 위로를 하고자 한다. 대화를 하듯이 담담하게 마음을 전하는 시는 독자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줄 것이다. 지친 당신의 편이 되어 줄 시인의 시를 읽는 동안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세상과 사람에 상처받은 당신의 편이 되어 주는 시 자신의 상처를 통해 타인을 공감하다 상처받는 것에 익숙해지면 점차 자신의 아픔에 무뎌지기 시작한다. 상처 입어도 아픈 줄 모르고 스스로를 돌보지 않게 된다. 그러나 크던 작던 상처는 상처이다. 저자 또한 세상과 사람에 실망하기도 하고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자신의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내면을 들여다봤다. 시집의 제목인 『당신은 나의 사람입니다』에서는 당신은 나의 사람이니 지켜 주고 싶다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 시집은 1부와 2부로 이뤄져 있다. 1부 ‘사랑에 지친 당신의 마음을 대신하여,’와 2부 ‘삶에 지친 당신의 마음을 대신하여.’로 각 주제에 맞는 내용으로 때론 진솔하게 당시의 감정을 말하기도 하고 대신 화를 내주거나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는 듯한 시가 수록되어 있다. 담담하게 자신의 감정과 위로의 말을 건네는 시는 시인과 마치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우리 아파하는 시간을 정해 봐요. 그 시간만큼은 미치도록 아파하고 후회 없이 하루 종일 울어도 봐요. 그리고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우리 이제 괜찮아지기로 해요. 사무치도록 아픈 당신이었으니 이젠 사랑받는 당신이 되기를 우리 꼭 그래 봐요. 믿어요. 당신. - 「아파하는 시간」 저자는 ‘내일은 더 행복한 당신이기를’이라는 축복의 말을 독자에게 전하고자 했다. 당신이 소중한 사람이기에 상처받고 우는 일이 없도록, 매일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시집은 완성되었다. 세상과 사람에게 지친 독자가 이 시집을 통해 밝은 미소를 되찾길 바란다.
제일 먼저 시작하는 일본어 단어장 뉴뉴
씨앤톡 / 유은경.우치야마 마유미 지음 / 2007.09.14
9,800원 ⟶ 8,820원(10% off)

씨앤톡소설,일반유은경.우치야마 마유미 지음
기초에서 중급까지의 레벨에서 꼭 알아야하는 기본 단어와 주요 단어를 한눈에 들어오도록 그림과 함께 수록하였고, 기초 학습자가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모든 히라가나에 독음을 달았다. 또 '말해보기' 코너를 통해서 익힌 단어를 바로 말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Part 1 기본 단어 |숫자 |조수사 |시간 |일 |요일 |월 |년 |계절 |사물의 상태.형태 |위치.방향 |때.빈도 |대명사 |접속사 |부사 |인사말 |실력확인 Part 2 사람의 몸 |얼굴 |신체 |신체내부 |신체동작 |실력확인 Part 3 건강 |신체의 상태 |생리 현상 |병원 |질병 |의약품 |실력확인 Part 4 감정 |성격 |감정  |실력확인 Part 5 의 |의복 |잡화 |색상 |실력확인 Part 6 식 |식사 |맛 |조리 방법 |야채 |과일 |고기류 |음료 술 기타 |실력확인 Part 7 주 |집 |집 내부 |부엌 |거실 |방 |욕실 |세탁·청소 |실력확인 Part 8 가족과 인간관계 |가족 |인간관계 |사람의 일생 |실력확인 Part 9 학교 |교육 |교실 |문구 |학교생활 |실력확인 Part 10 직장 |직업 |직장생활 |실력확인 Part 11 일상생활 |하루 |감각과 지각 |동네 풍경 |교통 |운전 |쇼핑 |우체국 |은행 |전화 |컴퓨터 |실력확인 Part 12 취미와 문화 |취미 |예술 |대중매체 |스포츠 |여행 |실력확인 Part 13 자연 |동물 |식물 |자연 |실력확인 Part 14 사회 |정치 |경제 |종교 |사고.범죄 |실력확인기초에서 중급까지의 레벨에서 꼭 알아야하는 기본 단어와 주요 단어를 한눈에 들어오도록 그림과 함께 수록하였고, 기초 학습자가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모든 히라가나에 독음을 달았습니다. 또 "말해보기" 코너를 통해서 익힌 단어를 바로 말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한국어와 일본어로 동시 녹음한 mp3파일을 무료로 제공하여 듣기만으로도 단어를 외우실 수 있습니다.
CSV 이노베이션 - 하버드 대학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 가치 창출" 경영
한언출판사 / 후지이 다케시 지음, 이면헌 옮김 / 2016.08.16
18,000원 ⟶ 16,200원(10% off)

한언출판사소설,일반후지이 다케시 지음, 이면헌 옮김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 가치 창출)'는 경쟁 전략 이론과 국제 경쟁 우위 연구로 잘 알려진 하버드 대학 비즈니스스쿨의 교수 마이클 포터 등이 중심이 되어 제창한 경영 모델이다. CSV 모델은 '사회적 가치'와 '공통선(共通善)'이 근간을 이루는 경영 모델이다. 이 책은 변화된 기업 생태계에서 CSV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방향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제시하고 있다. 'CSV를 통한 이노베이션(Innovation through CSV)'이라고 불러야 할 CSV 선진 기업의 경쟁 방식은, 아직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 전략을 찾지 못하고 있는 기업의 최고 관리자나 경영 기획·전략 담당자, 최고 경영자의 기대를 뛰어넘을 만한 신사업을 만들어내지 못하여 고생하고 있는 R&D·신사업 개발 담당자 등에게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머리말 시장의 변화를 스스로 리드하는 기업으로 진화할 수 있을까? / 일본에도 스며들기 시작한 CSV / 새로운 성공의 원천 공식: 사회 문제 해결과 새로운 규칙, 조직지組織知의 결합 / CSV를 통해 '이노베이션의 딜레마'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 이 책의 구성 한국어판 서문 제1장 CSR의 연장선상이 아닌 CSV 경영 모델에도 이노베이션이 필수 새로운 경쟁 방식을 요구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의 변화 GE의 사회적 가치 창출형 사업 성장 모델 / 월마트가 도전하는 '지속 가능성'이라는 거대 조류 CSV를 지지하는 세계적 흐름과 CSV 후진국 일본 글로벌 시장에서의 승리와 생존을 위한 이노베이션 활동인 CSV 제2장 일본 기업의 이노베이션 역량 실태 지속적 성장의 양대 축 '기존 사업의 성장'과 '신사업 창조' 2×2 매트릭스 바깥 영역에 대한 충분한 대응 여부 일본 기업의 이노베이션 역량과 관련한 슬픈 현실 일본의 이노베이션 역량 쇄신 요구 제3장 CSV를 통한 일본 기업의 이노베이션 역량 제고 전 세계적 사회 문제는 차세대 이노베이션의 원천 'FINDER'를 통해 구조적으로 인식하는 글로벌 사회 문제 Frontier Science 새로운 과학 기술로 미지의 세계 개척 / Information & Communication 정보의 창조·활용·유통·보호 추진 / National Harmonization 국가를 초월한 정치·경제 측면에서의 협력과 국제 분쟁 / Demographics 인구 변화의 조류와 공생 / Economics & Finance 경제·금융 기능의 활용과 제어 / Environmental Resource 지구 천연자원 채굴에 따른 피해 극복 NGO가 차세대 이노베이션의 출발점 사회성이 강한 기업은 CSV 진화 가능성이 높은 기구글, GE, 월마트, 네슬레처럼 사회의 요구에 먼저 대응함으로써 새로운 시장 창출·리드를 동시에 이루는 CSV의 힘 사회적 가치와 공통선이 근간을 이루는 CSV 경영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 가치 창출)'는 경쟁 전략 이론과 국제 경쟁 우위 연구로 잘 알려진 하버드 대학 비즈니스스쿨의 교수 마이클 포터 등이 중심이 되어 제창한 경영 모델이다. CSV 모델은 '사회적 가치'와 '공통선(共通善)'이 근간을 이루는 경영 모델이다. 이 책은 변화된 기업 생태계에서 CSV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방향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제시하고 있다. 2006년 마이클 포터는 사회적 가치에 주목, 《전략과 사회 : 경쟁 우위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연결》을 발표했다. 그 5년 후인 2011년에는 이를 좀 더 발전시킨 《공유 가치를 창출하라 : 자본주의를 재창조하는 방법과 이노베이션 및 성장 흐름을 창출하는 법》을 발표했다. 마이클 포터는 본래 경쟁에서 이기고 '기업'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전략 이론, 즉 '경쟁 전략론'을 지속적으로 주창해왔다. 그런 그가 "기업 본래의 목적을 단순한 이익 추구가 아니라 공유 가치의 창출로 재정의해야 한다"라고 말한 것이다. 마이클 포터의 주장 덕에 가치를 기업 경영의 근간으로 인식하는 흐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진정한 CSV 경영이란 무엇인가? 진정한 CSV 경영이란 '자사가 성장할수록, 시장 점유율을 넓힐수록 세상이 보다 좋아지게 되는' 사업 구조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경영이다. CSV를 통한 경영 이노베이션을 위해서는 먼저 대기업이 스마트 리더(Smart Leader)가 되어야 한다. 기업 생태계에 알맞은 스마트 리더는 가격 경쟁력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 사슬을 구축해야만 한다. 여기서 말하는 스마트 리더는 협력 업체들에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서 이들을 감동시켜, 결국 자사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기업이다. 그러니까 단순히 '착한 기업'이 아니라, 선한 동시에 자신도 성장하는 상생의 비법을 발굴해 나가는 기업인 것이다. 이것이 바로 CSV가 요구하는 조건이다. 아울러 협력 중소기업의 태도 변화도 중요하다. 협력 업체는 더 이상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역량 있는 파트너로 성장해야 한다.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협력 업체는 장기적으로 대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 독자적인 기술은 협력 업체의 중요한 덕목이다. 따라서 이노베이션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오늘날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독자적인 가치 사슬만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한 변화의 시대에서 살고 있다. 기업의 경쟁력이 이 '협력 중소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형성하여 공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가?'에 따라 결정되는 시대인 것이다. 이제 기업은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기 위한 선행을 넘어, 공유 가치 창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CSV에 충실해야 한다. 그래야만 아름답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 선진국 기업들은 CSV로 전 세계적 사회 문제에서 신사업 아이템을 창조한다 'CSV를 통한 이노베이션(Innovation through CSV)'이라고 불러야 할 CSV 선진 기업의 경쟁 방식은, 아직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 전략을 찾지 못하고 있는 기업의 최고 관리자나 경영 기획·전략 담당자, 최고 경영자의 기대를 뛰어넘을 만한 신사업을 만들어내지 못하여 고생하고 있는 R&D·신사업 개발 담당자 등에게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후 변화나 자원 고갈과 더불어 선진국에서는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가 진행되고 있다. 신흥국에서는 인구의 도시 집중에 의한 인프라 부족이나 환경 파괴 문제가 존재한다. 개도국은 빈부의 격차나 위생 문제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 문제가 기업 입장에서는 차세대의 거대한 이노베이션, 즉 신사업 창조의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는 이미 의문의 여지가 없다. CSV 선진 기업은 이러한 심각한 사회 문제 가운데 특정 지역의 문제에서 잠재 시장을 발견한다. 얼핏 달성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수준의 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설정함으로써 대의명분까지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대의를 제시하는 힘'이 구심점이 되어, 가격이 아니라 가치를 통해 고객의 호응을 얻어낸다. 동시에 기존에 맺었던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한정적인 틀을 넘어 외연을 확장해나간다. 또한 동일한 목표를 가진 정부 기관이나 NPO(Non Profit Organization) 혹은 NGO(Non Governmental Organization), 경우에 따라서는 경쟁사와도 연계한다. 대의명분을 실현하기 위해 '기술 혁신에 머무르지 않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물론 CSV 추진 활동은 성과가 100% 보장되는 획일적인 것은 아니다. 또한 지향하는 경제 가치와 사회 가치는 예측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활동의 대부분이 아직 형식지로 전환하기 어려운 암묵지로 구성될 수밖에 없다. CSV 선진 기업은 단기간에 확실하게 성과를 예상할 수 없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 때문에 부적절한 제동이 걸리지 않도록(즉 이노베이션이 촉진될 수 있도록), 조직 내부의 의사 결정 구조나 조직 체제, 신사업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서 최고 경영자 스스로 주도권을 가지고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의 변혁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외부와의 네트워크를 한 걸음씩 확대하고, 사내외의 '지(知)'를 확보하여 자사의 이노베이션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오피스 3
대원앤북 / 안또이 (지은이), 시루 (그림) / 2020.03.25
13,800원 ⟶ 12,420원(10% off)

대원앤북소설,일반안또이 (지은이), 시루 (그림)
카카오프렌즈는 저마다의 개성과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8마리의 캐릭터가 함께 한다. 서로 다른 성격에 하나씩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8마리 캐릭터는 독특하면서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감정이입을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카카오프렌즈의 위트 넘치는 표정과 행동은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 다양한 상황 속에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우리와 같은 삶을 살고 있다면 어떠한 모습일까? 이 책은 '카카오프렌즈가 직장에 간다면?'이라는 주제에 맞게 세계관과 설정을 각색하였다.1장 새로운 시작 2장 직장생활의 정답 3장 모두 제자리로 4장 직장생활의 비밀 5장 그래, 이 맛이야! 6장 피꺼솟 순간 7장 현자타임 8장 멋져, 라이언 9장 병아리는 삐약삐약 10장 두근두근 알로하 11장 남들은 싫다고 하지만 12장 직장인 되기 전에 미리 할 걸 13장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14장 어릴 적 꿈꿨던 어른은 아니지만카카오프렌즈가 취직했다? 카카오프렌즈 직장 생활툰 2nd 이야기 카카오프렌즈는 저마다의 개성과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8마리의 캐릭터가 함께 합니다. 서로 다른 성격에 하나씩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8마리 캐릭터는 독특하면서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감정이입을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카카오프렌즈의 위트 넘치는 표정과 행동은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 다양한 상황 속에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우리와 같은 삶을 살고 있다면 어떠한 모습일까요? 이 책은 ‘카카오프렌즈가 직장에 간다면?’이라는 주제에 맞게 세계관과 설정을 각색하였습니다. 어피치, 프로도, 튜브, 제이지가 알려주는 직장생활의 정답! 피꺼솟 순간에 살짝 열어보는 카카오프렌즈 ver.샐러리맨 손자병법. “그만둘 수도 없고, 안 그만둘 수도 없고…ㅠ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절대공감할 카카오프렌즈 직장 생활툰! 샐러리맨이 된 카카오프렌즈의 손자병법? 나이는 늘어나고, 연차는 쌓이고, 생각보다 가진 건 없고… 이러다 고인물 되는 거 아닐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생각해 봤을 고민들. 제이지, 어피치, 프로도, 튜브, 라이언, 무지, 네오, 콘이 고민의 해답을 제시합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 함께하는 8마리 카카오프렌즈가 펼치는 직장생활 이야기. 나의 이야기 같은 카카오프렌즈의 직장 이야기 놓치지 마세요.
시험을 당하거든
규장(규장문화사) / 김길 (지은이) / 2018.06.05
7,500원 ⟶ 6,750원(10% off)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김길 (지은이)
길 위에서 예배당도 성도도 없이 오직 기도로 교회를 개척한 그에게 ‘시험’은 일상이었다. 20대부터 함께 길에서 기도하며 훈련한 제자들이 40대 가장이 된 지금도 그 극렬한 시험은 현재진행형이다.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사명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성도들이 사는 동안 결코 피할 수 없는 고난과 시험의 시간에 누구도 원망하지 않으며, 시험이 주는 속임을 분별하며,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럼에도 시험에 수없이 넘어졌던 경험을 솔직히 나누며, 강건한 개인과 교회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시험 매뉴얼과 대응법을 제시한다.인트로 part 1 열매와 시험 열매1 열매 맺는 정이 | 매는 무엇일까 | 누가 무엇을 어떻게 바꾸었나 | 신림동 기도 | 시인가 열매인가 | 열매를 경험한다는 것 열매2 열매는 주인의 것이다 | 크리스마스 사역 | 열매로 섬긴다는 것 | 열매로 드리는 예배 | 열매의 기쁨 | 열매 맺는 훈련 시험 아내의 임신 | 힘겨운 출산 | 예수님의 위로 | 아들의 시험 | 시험이 올 때 기뻐해야 하는 이유 | 시험을 기쁨으로 생각할 때 오는 유익 part 2 시험 매뉴얼 시험 매뉴얼1 _속임 시험하는 자가 있다 | 진실한 대화 | 시험인 줄 모르고 속으면 나타나는 일들 | 욕심대로 하고 싶은 유혹 | 시험에 속아서 죄가 나온다 시험 매뉴얼2 _분별 시험을 알지 못하면 | 어느 한 장면 | 시험에 들지 않게 | 시험의 내용을 알 때까지 하는 기도 | 같이 시험을 분별하는 법 | 조금도 부족함 없는 삶 시험 매뉴얼3 _신뢰 회복 관계의 주인 | 내가 원하는 것을 갖고 있는 분 | 기다림 그리고 기억 part 3 시험 대응법 개인의 시험 대응법 시험은 감당할 수 있다 | 시험이 오면 기뻐해야 한다 | 시험을 통과한 관계만 의미가 있다 | 믿음을 살피고 기도로 지혜를 구한다 | 지난 시험의 대응과정을 분석한다 | 시험에 대한 반응과 시험의 유형 | 시험에 든 사람을 도울 때 | 진실한 마음, 진실한 관계, 진리의 공동체 교회의 시험 대응법 시험 대책회의 | 사람들의 떠남 | 자기 영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말라 글을 마치며 시험의 날의 묵상과 기도 “시험 없는 인생, 시험 없는 신앙은 없다!” 시험이 와도 넘어지지 않고 지혜롭게 맞서 열매 맺기 《마음아 이겨라》의 저자 김길 목사의 개인과 교회의 시험 대응 매뉴얼 |더 깊은 믿음으로 나아가는 시험 대응 매뉴얼 하나님과 주변 사람과 자신을 원망하지 말라. 시험을 쉽게 분별하여 금방 마음의 평강을 찾는다. ‘이것이 혹시 시험이 아닌가?’ 분별하라. 시험인 줄 모르고 상황과 사람을 보며 낙담하면 죄가 나온다. 하나님께 집중하여 뜻을 받고, 시험에 주목하여 대적하라. 시달림 없는 평안한 마음으로 기도에 집중해야 한다.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대응하고픈 유혹을 이겨라. 내 욕심을 돌아보고, 시험이 의도하는 대로 반응하지 않아야 한다. 정직하게 상황에 맞서서 이야기하라. 시험에 대해 정직하게 말하면 누구도 나를 함부로 할 수 없다. 시험이 올 때 일단 기도를 시작하라. 내가 시험을 다루려 해서는 안 되고,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한다. 시험에 든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예수님의 생명과 진리가 그에게 흘러갈 때 회복이 시작된다. 평소에 시험에 대해 꾸준히 훈련을 공유하라. 시험을 인지하면 시험이 막무가내로 활동하지 못한다. 시험이 오면 말씀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라. 시험은 감당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주신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다. 시험의 때에 예수님을 의지하면 더 깊은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어떻게든 살게 될 것이기에 애써서 강의를 잘할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다. 그것으로 먹고사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니 동기가 새로워지고 자연스러워진다. 나는 강의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느끼고 그것을 진실하게 전달하는 사람이 되려 한다. 늘 돈이 필요하지만 결정적일 때는 돈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고 익혀야 한다. 그래야 돈의 힘, 돈 있는 사람의 힘을 거절할 수 있다. 돈이 우리를 조종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스리시게 해야 한다.
모두의 리눅스
길벗 / 미야케 히데아키, 오스미 유스케, 이동규 (지은이) / 2021.12.24
25,000원 ⟶ 22,500원(10% off)

길벗소설,일반미야케 히데아키, 오스미 유스케, 이동규 (지은이)
기초부터 탄탄하게 준비하는 리눅스 입문서. 리눅스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는 실습 환경을 준비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실습 환경이 준비되면 리눅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핵심 내용에 집중하여 설명한다. 파일과 디렉터리, Vim의 사용법, 배시 설정 방법, 접근 권한, 프로세스와 잡, 표준 입출력, 정규 표현식 등 각 사용법을 알아보고 직접 실습하면서 기본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셸 스크립트를 활용하는 방법과 깃을 연동하여 버전 관리하는 방법까지 경험할 수 있다. 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리눅스를 리눅스답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오랜 기간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이제 막 리눅스를 시작하고자 하는 모든 분에게 추천한다.1장 리눅스 첫 걸음 1.1 리눅스란 1.2 리눅스 환경 준비 1.3 로그인, 로그아웃, 종료 2장 셸이란 무엇인가 2.1 셸과 명령어 2.2 프롬프트 2.3 셸 종류 2.4 어떤 셸을 선택해야 할까 2.5 터미널이란 3장 셸을 능숙하게 다루는 방법 3.1 커맨드 라인 편집 3.2 셸을 사용하면서 만날 수 있는 문제 3.3 자동 완성 기능 3.4 명령 이력 4장 파일과 디렉터리 4.1 리눅스는 파일로 구성된다 4.2 리눅스의 디렉터리 구조 4.3 절대 경로와 상대 경로 4.4 디렉터리 이동 4.5 ls 명령어 4.6 명령어의 옵션 5장 파일 조작의 기본 5.1 mkdir 명령어: 디렉터리 만들기 5.2 touch 명령어: 파일 만들기 5.3 rm과 rmdir: 파일과 디렉터리 삭제하기 5.4 cat 명령어: 파일 내용 출력하기 5.5 less 명령어: 스크롤 표시하기 5.6 cp 명령어: 파일과 디렉터리 복사하기 5.7 mv 명령어: 파일 이동하기 5.8 ln 명령어: 링크 만들기 6장 파일 검색 및 명령어 사용법 6.1 파일을 찾는 방법 6.2 명령어 사용법 확인하기 6.3 명령어 검색 6.4 한글 문서와 영어 문서 7장 텍스트 에디터 7.1 텍스트 파일과 바이너리 파일 7.2 Vim: 기본 에디터 7.3 파일 열기와 저장하기 7.4 Vim 파일 편집 7.5 효율적인 커서 이동 7.6 자르기, 복사하기, 붙여넣기 7.7 그 외의 조작 7.8 검색과 치환 7.9 도움말과 공식 문서 8장 배시 설정 8.1 alias 8.2 배시의 옵션 8.3 셸 변수 8.4 환경 변수 8.5 배시 설정 파일 9장 퍼미션과 슈퍼 사용자 9.1 파일의 소유자와 소유 그룹 9.2 파일의 퍼미션 9.3 슈퍼 사용자 10장 프로세스와 잡 10.1 프로세스란 10.2 잡 10.3 잡과 프로세스의 종료 11장 표준 입출력과 파이프라인 11.1 표준 입력, 표준 출력, 표준 에러 출력 11.2 리다이렉션 11.3 파이프라인 11.4 필터 명령어 12장 텍스트 처리 12.1 wc 명령어: 바이트 수, 단어 수, 행 수 세기 12.2 sort 명령어: 행 단위로 정렬하기 12.3 uniq 명령어: 중복 제거하기 12.4 cut 명령어: 입력의 일부 추출하기 12.5 tr 명령어: 문자 교환과 삭제하기 12.6 tail 명령어: 마지막 부분 출력하기 12.7 diff 명령어: 차이 출력하기 13장 정규 표현식 13.1 grep 명령어와 정규 표현식 13.2 임의의 문자를 지정하는 메타 문자 13.3 위치를 지정하는 메타 문자 13.4 반복을 지정하는 메타 문자 13.5 그 외의 메타 문자 13.6 정규 표현식 사용하기 14장 고도의 텍스트 처리 14.1 sed 명령어: 스트림 에디터 14.2 awk 명령어: 패턴 검색 및 처리 언어 15장 셸 스크립트 작성 15.1 셸 스크립트란 15.2 셸 선택 15.3 셸 스크립트 작성 15.4 셸 스크립트 실행 형식 15.5 셸 스크립트 배치 16장 셸 스크립트의 기초 지식 16.1 셸 스크립트의 기본 16.2 변수 16.3 쿼팅 16.4 명령어 치환 16.5 위치 파라미터 16.6 제어 구조 16.7 셸 함수 17장 셸 스크립트 활용하기 17.1 셸 스크립트 활용하기 17.2 연습 1: 일기 작성 셸 스크립트 만들기 17.3 연습 2: 파일 목록 출력하기 17.4 연습 3: 검색 명령어 만들기 18장 아카이브와 압축 18.1 아카이브와 압축 18.2 tar 명령어: 파일 아카이브하기 18.3 gzip 명령어: 파일 압축하기 18.4 bzip2 명령어: 파일 압축하기 18.5 zip 명령어: 파일 아카이브와 압축하기 19장 버전 관리 시스템 19.1 버전 관리 시스템이란 19.2 깃 설치와 초기 설정 19.3 기본적인 사용법 19.4 작업 트리와 인덱스 19.5 커밋 단위와 인덱스 19.6 실수했을 때 복구하기 19.7 브랜치 19.8 리포지터리의 백업 작성 19.9 2인 이상의 작업 19.10 충돌 해결 19.11 깃 매뉴얼 20장 소프트웨어 패키지 20.1 패키지와 리포지터리 20.2 yum 명령어: 패키지 관리(CentOS) 20.3 apt로 패키지 관리(우분투) 부록 A.1 원격 로그인과 SSH A.2 info 도큐먼트 A.3 참고 문헌 찾아보기이제 막 리눅스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 기초부터 탄탄하게 준비하는 리눅스 입문서 리눅스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는 실습 환경을 준비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실습 환경이 준비되면 리눅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핵심 내용에 집중하여 설명한다. 파일과 디렉터리, Vim의 사용법, 배시 설정 방법, 접근 권한, 프로세스와 잡, 표준 입출력, 정규 표현식 등 각 사용법을 알아보고 직접 실습하면서 기본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셸 스크립트를 활용하는 방법과 깃을 연동하여 버전 관리하는 방법까지 경험할 수 있다. 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리눅스를 리눅스답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오랜 기간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이제 막 리눅스를 시작하고자 하는 모든 분에게 추천한다. 누구나 쉽고 재밌게 리눅스를 배울 수 있다! 1. 준비: 리눅스 개요를 알아보고 실습 환경 준비하기 리눅스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학습에 필요한 리눅스 환경을 준비합니다. 실습 환경이 준비되면 간단한 조작법을 익히고, 맛보기 실습도 해봅니다. 2. 기초: 리눅스 기초 배우기 리눅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핵심 내용인 파일과 디렉터리, Vim의 사용법, 배시 설정 방법, 접근 권한, 프로세스와 잡, 표준 입출력, 정규 표현식 등을 설명합니다. 각각의 사용법을 알아보고 직접 실습하면서 기본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3. 활용: 셸 스크립트 활용과 버전 관리 경험하기 파일 하나로 여러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셸 스크립트와 직접 만든 다양한 파일의 백업이나 변경 이력을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깃과의 연동 방법까지 설명합니다. 리눅스를 좀 더 효율적이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먼저 본 베타테스터의 한마디] 리눅스를 아예 모르는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합니다. ∷ 김보련∷  명령어부터 셸 스크립트까지 단어 하나하나 빠짐없이 설명하고 있어서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임지연∷ 리눅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무리 없이 실습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입문자용 책입니다. ∷ 이요셉∷  어렴풋이 알고 있던 리눅스 개념을 명확히 알 수 있게 되었고 실습 또한 원리를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 류영표∷ 리눅스에 대해서는 모두가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것입니다. 리눅스는 윈도나 macOS 같은 운영 체제 중 하나로, 웹 서비스나 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나 가전제품에 임베디드되어 다양한 환경에 사용됩니다. 그리고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무료로 배포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이나 컴퓨터를 학습하는 데 최고의 운영 체제입니다.책에서는 리눅스를 이제 막 시작하는 입문자를 위해서 리눅스의 기본 조작법부터 설명합니다. 그리고 리눅스의 철학도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리눅스는 설치했지만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른다면 이 책으로 리눅스를 리눅스답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이미 많은 리눅스 입문서가 시중에 출판되었지만, 이 책은 CLI(Command Line Interface), 즉 키보드를 통한 조작법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GUI(Graphical User Interface)에서 마우스를 사용하는 조작은 거의 다루지 않습니다. 이는 CLI에서 셸을 활용하는 능력이 리눅스를 사용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으로 얻을 수 있는 CLI를 다루는 능력은 오랜 시간 동안 여러분의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실제로 필자가 리눅스를 배운 것은 15년 전인데도 당시 배운 CLI 조작법은 요즘에도 다양한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은이 머리말] 중에서
십자가를 통과한 용기
두란노 / 러셀 무어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 2021.02.24
16,000원 ⟶ 14,4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러셀 무어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삶은 매순간이 위기다. 특별히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쉽지 않다. 그러나 예수가 보이신 길이 있다. 그 길을 엘리야는 갔고, 나와 당신도 가야 한다. 용기는 빛나는 승리를 거둔 갈멜산에서 얻어지지 않는다. 용기는 적과 싸워 이기거나, 안전하게 보호받거나, 많은 사람에게 환영받을 때 얻어지지 않는다. 용기는 엘리야처럼 또 그를 따랐던 사람들처럼 스스로 설 수 없을 때, 거친 광야에서 쓰러져 있을 때, 심지어 어서 죽음을 달라고 애원할 만큼 괴롭고 답답할 때 만들어진다. 엘리야는 자신이 시내산으로 향하고 있는 줄 알았으나 갈보리로 향하고 있었다. 우리도 그러할 것이다.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만이 일어설 용기를 가질 수 있다. 두렵고 혼란스러운 가운데서도 우리는 십자가로 가야 한다. 용기라는 목적지에 도착할 지도는 없지만 우리는 그 길을 안다. 예수님이 친히 그 길을 보이셨다.프롤로그 절망의 한복판에서 PART 1 살기 위해 광야로 Chapter 1 위기 앞에서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PART 2 예수의 방법으로 무너지고, 예수의 방법으로 일어서다 Chapter 2 두려움 앞에서 광야, 옳은 방식으로 두려워하는 법을 가르쳐 주다 Chapter 3 수치심 앞에서 수치심에서 빠져 나오는 길은 심판의 한복판을 통과하는 것이다 Chapter 4 깨어짐 앞에서 온전함은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무너질 때 찾아온다 Chapter 5 약함 앞에서 세상이 알 수 없는 십자가의 강함을 마주하다 PART 3 십자가로 빚어진 용기로 다시 일어서다 Chapter 6 외로움 앞에서 공동체와 함께 노래하는 법을 배우라 Chapter 7 불의 앞에서 두려움에 떠는 겁쟁이들, 정의에 분연히 일어서다 Chapter 8 실패 앞에서 광야에서 생명의 미래를 보다 에필로그 거룩한 용기로 다시 일어서며 주 《폭풍 속의 가정》 러셀 무어의 최신간 진정한 용기를 얻는 길은 두려움이 없는 길이 아니라 '두려움을 통과해 그리스도께로 가는 길'이다. 앞이 보이지 않는 두려움에 갇혀 있는가? 절망의 끝에 서 있는가? 세상의 용기가 아닌, 십자가가 빚은 용기로 설 때이다. 삶은 매순간이 위기다. 특별히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쉽지 않다. 그러나 예수가 보이신 길이 있다. 그 길을 엘리야는 갔고, 나와 당신도 가야 한다. 용기는 빛나는 승리를 거둔 갈멜산에서 얻어지지 않는다. 용기는 적과 싸워 이기거나, 안전하게 보호받거나, 많은 사람에게 환영받을 때 얻어지지 않는다. 용기는 엘리야처럼 또 그를 따랐던 사람들처럼 스스로 설 수 없을 때, 거친 광야에서 쓰러져 있을 때, 심지어 어서 죽음을 달라고 애원할 만큼 괴롭고 답답할 때 만들어진다. 엘리야는 자신이 시내산으로 향하고 있는 줄 알았으나 갈보리로 향하고 있었다. 우리도 그러할 것이다.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만이 일어설 용기를 가질 수 있다. 두렵고 혼란스러운 가운데서도 우리는 십자가로 가야 한다. 용기라는 목적지에 도착할 지도는 없지만 우리는 그 길을 안다. 예수님이 친히 그 길을 보이셨다. 무너질 용기, 일어설 용기 : 세상에 무너지고, 십자가로 일어서라 우리의 용기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두려움, 수치심, 깨어짐, 연약함, 외로움, 불의, 실패'는 십자가 앞에서만 해결이 된다. 엘리야처럼 절망의 밑바닥인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난 순간, '확신의 자리, 소명의 자리, 온전함의 자리, 견고함의 자리, 연합의 자리, 정의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다. 그렇다. 거룩한 용기로 가는 길은 바로 십자가의 길로 가는 것이다. 십자가의 길이란 깨어짐을 통해 온전함으로, 외로움을 통해 공동체로, 약함을 통해 강함으로, 실패를 통해 미래로 가는 것이다. 십자가를 통과할 때…… '두려움'에서 '확신'으로____________ '수치심'에서 '소명'으로 '깨어짐'에서 '온전함'으로____________ '약함'에서 '강함'으로 '외로움'에서 '공동체'로____________ '불의'에서 '정의'로 '실패'에서 '미래' ____________ '광야'에서 '호렙산'으로 이 책은 엘리야 이야기를 통해 십자가로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보여 준다. 갈멜산에서 승리한 엘리야가 아니라, 이세벨에 쫓기며 모든 열심이 사그라진 엘리야를 우리에게 보여 준다. 두려움에 빠져 광야로 도망치는 엘리야의 모습은 바로 오늘날 길을 잃은 우리들의 이야기다. 절망에서 일어설 수 있는 길은 다시 십자가 앞으로 향하는 것이다.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 일어설 용기를 얻으라!어느 순간 나는 길을 잃었다 사춘기 시절 나의 영적 위기는 세상 사람들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다. 다들 누구나 신앙의 시련을 겪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은 위기를 겪어도 모두가 나와 같은 상황에 이르지는 않는다. 몇 년 뒤 제임스 볼드윈(James Baldwin)이 쓴 글을 읽었다. 자신이 10대 시절에 겪은 위기에 관한 글이었다. 나와 그 시절이 너무도 닮아 있어서 깜짝 놀랐다. 볼드윈도 나처럼 지성을 통한 위기를 겪지 않았다. 그도 초자연적인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런 의심은 나중에 찾아왔다. 그와 내가 느낀 것은 두려움이었다. 그는 자신의 일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단순히 거친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 이상의 무엇은 없다는 의구심이 들었다. “하나님과 안전이 동의어”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볼드윈은 이렇게 썼다. “열네 살 때 처음으로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내 안팎의 악이 두려워졌다.”3그 당시 볼드윈은 무신론자였다. 그가 만약 초자연적인 것을 반대하는 조롱의 글로 기독교를 공격했다면 나는 얼마든지 반박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가 자신을 교회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하게 내세웠다면 나는 코웃음을 쳤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독선적이거나 교만한 모습, 심지어 냉소적인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도 나처럼 무너진 사람이었다. “나는 전보다 더 외롭고 더 취약했다. 어린양의 피는 나를 전혀 깨끗하게 하지 못했다.”4하지만 나는 신앙의 위기를 경험하지 않았다. 그보다는 용기의 위기였다. 나는 두려웠다. 거듭난 사람들이 보이는 행동들이 새생명이 없다는 증거일까 봐 두려웠다. 어떤 희망이나 의미도, 무엇보다도 인생의 끝에 본향이 없을까 봐 두려웠다. 내가 혼돈의 우주속에 던져진 고아가 아닐까, 나를 지켜보는 눈이 없는 것은 아닐까, 모든 것의 궁극적인 결말은 파멸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차올랐다. 내가 종교를 잃기 시작했을 때 공포가 노도처럼 밀려왔다. 종교를 잃는 것은 곧 예수님, 나, 미래를 잃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비록 내가 위기에 빠진 줄 전혀 몰랐지만 그 어두웠던 터널에서 사랑으로 나를 지탱해 준 교회 가족들을 잃는 일이었다. 나는 그렇게 심연의 밑바닥까지 떨어질 뻔했다가 다시 일어섰고 지금도 여전히 일어서 있다.(살기 위하여 광야로 중에서) 위기의 순간 만나게 되는 일어설 용기위기와 추락의 순간, 엘리야는 하나님을 만났다. 바로 그 상황속에서 그는 일어설 용기를 얻게 되었다. 그런데 ‘일어서다’란 표현에도 속을 수 있다. 우리는 믿는 바를 위해서 ‘일어선다’라고 말하며, 대개 이는 자신감 있는 자세를 의미한다. 예컨대, 허리에 두 손을 대고 어깨를 쫙 펴는 행동으로 자신감을 표출하라는 리더십 코치들의 조언을 생각나게 한다.하지만 성경적인 영광의 자세는 이와는 다르다. 강제로 십자가에 손발이 묶여 있는 자세야말로 성경적인 영광의 자세이다. 그리스도를 위해 ‘일어선다’는 것은 내면의 모든 두려움을 몰아내거나 반박의 여지가 없는 완벽한 ‘승리’로 적들을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십자가의 삶을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용기는 더 큰 힘과 지혜로 세상의 힘과 지혜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엘리야처럼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이끌려갈 때 찾아온다(요 21:18). 성경은 우리에게 일어설 용기를 어떻게 얻게 되는지 분명히 알려 준다. 일어설 용기는 곧 십자가에 달릴 용기에서 시작된다.이런 종류의 용기는 위기 속에서 형성되며, 때로 그런 위기(삶의 전환점)는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런 위기는 대개 거창한 순간들이 아니라 작고 평범한 결정의 순간들이기 때문이다. 그런 결정이 쌓이고 쌓여서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을 사랑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며 어떻게 두려움에 맞서는지를 형성한다. 그런 순간들은 극적이지 않다. 대신 그 작은 순간들은 ‘나비 효과’처럼 우리가 당시는 전혀 느끼지 못할 만큼 서서히 미래를 바꿔 놓는다.***용기는 거창한 일을 하기 위해서만 필요하지 않고 조용한 일상을 정직과 사랑으로 살아 내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이런 삶은 단순히 ‘이슈’를 분명히 아는 것만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리의 문제가 사실상 추상적인 이슈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삶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 끝을 알지 못해도 광야 속으로 들어가는 용기, 일어설 용기, 무너질 용기가 필요하다***예수님이 보이신 이 길을 엘리야는 갔고, 당신도 가야 한다. 용기는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던 갈멜산에서 발견되지 않는다. 용기는 진짜 적이나 상상 속의 적과 싸워 이기거나, 안전하게 보호를 받고, 많은 사람에게 환영을 받을 때 나타나지 않는다. 용기는 엘리야, 그리고 그의 길을 따랐던 모든 이들처럼 스스로 설 수 없을 때, 거친 광야에서 쓰러져 있을 때, 심지어 어서 죽음을 달라고 애원할 만큼 괴롭고 답답할 때 만나게 된다. 그 순간이 오면 엘리야처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엘리야는 자신이 시내산으로 가고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는 갈보리산으로 가고 있었다. 당신도 엘리야와 별반 다르지 않다. 잘 생각해 보라. 당신도 엘리야처럼 시내산을 향하고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으나, 돌아보면 갈보리산을 향해 가고 있을 것이다. 오직 십자가에 못박힌 사람만이 일어설 용기를 찾을 수 있다. 두려워하지 말라.용기라는 목적지에 도착하는 지도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용기로 향하는 길을 알고 있다. 그 길을 우리의 롤모델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몸소 먼저 보이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저 용기의 길로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이제 예수님이 위기를 통해 보이신 용기의 길을 향해 출발해 보자.(1장.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중에서)
글쓰기 명상
김영사 / 김성수 (지은이) /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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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김성수 (지은이)
글이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명상 가이드북. “명상이 이렇게 추상적이어서야 원! 명상이 이렇게 어려워서야 원! 명상이 이렇게 재미없어서야 원!” 이렇게 툴툴대면서 새로운 명상법을 찾아나선 저자 김성수는 글쓰기의 치유 효과에서 명상의 요소를 발견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명상’을 개발했다. 이 책은 막연하고 추상적인 좌선명상보다 훨씬 친숙하고 구체적인 글쓰기로 알아차림 능력을 키우는 법을 안내한다. 글쓰기명상은 일반적인 글쓰기와 달리 유려한 글쓰기 실력 갖추기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 타인의 시선과 자기 검열에서 철저히 벗어나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 기억 등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목표다. 저자의 섬세하고 노련한 가이드를 따라 하나하나 적어가다 보면, 그것들 배후에 숨어 있던 자신의 욕망과 금기, 당위, 상처들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우리는 그 정체들과 마주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거창한 글쓰기가 아닌, 우리가 일상에서 주고받는 문자 메시지와 같이, 즉각적이고 단순한 몇 마디 말이나 이모티콘으로 나를 표현하는 것. 글쓰기명상은 순간적인 자기 마음을 포착하여 단어나 문장으로 추출하는 놀이에서 시작한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나’를 발견하는, 놀랍고 신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들어가며 1부. 글쓰기명상에 대한 사유 1. 왜 글쓰기명상인가? 2. 뭣하러 죄선 모임에 오는 겁니까? 3. 글쓰기명상의 기본 원리 4. 글쓰기명상의 태도 2부. 삶의 불심검문, 글쓰기 워밍업 1. 삶의 동기, 수행하는 마음 2. 몸, 느낌, 마음 3. 돈, 사랑, 인연 4. 건강, 일, 가족 5. 말, 신념, 죽음 3부. 글쓰기명상의 실제 1. 인생 연대표 만들기 2. 삶의 헤드라인 뽑기 3. 정서 연대표 만들기 4. 내 삶이 아름다운 이유 5. 내 삶이 부정적인 이유 6. 나를 기쁘게 하는 말 7. 나를 부정적 감정에 빠뜨리는 말 8. 나만의 인연 사전 만들기 9. 내 안의 욕구 드러내기 10. 내 안의 거부 드러내기 11. 내 안의 명령어 색출하기 12. 내 몸과 대화하기 13. 몸의 감각 알아차리기 14. 내면 아이 드러내기 15. 내 안의 중2 언어 받아 적기 16. 내 안의 천사 만나기 17. 내 안의 악마 드러내기 18. 신과 대화하기 19. 홈그라운드 글쓰기 20. 징검다리 글쓰기 21. 그 일이 화나는 20가지 이유 22. 고백문 쓰기 23. 보내지 않을 손 편지 쓰기 24. 싫은 사람의 장단점 쓰기 25. 관점 바꿔 글쓰기 26. 나의 어느 날 사건 취재 수첩 27. 성취문 쓰기 28. 나의 행복어 사전 만들기 29. 내가 내린 좋은 결정 100가지 30. 21자 압축 일기 31. 깨알 감사 글쓰기 32. 횡설수설 글쓰기 33. 오감 동원 글쓰기 34. 죽음 앞에서 지금 응시하기나의 천방지축 내면을 마음껏 드러내라! 마음속 어슬렁거리는 생각을 몸 밖으로 건져내는 법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잘 알지 못한다. 불청객처럼 불쑥 찾아오는 부정적인 생각, 거센 불길처럼 타오르는 분노와 원망의 감정, 찬물을 끼얹은 듯 느닷없이 침울해지는 기분 등. 기억을 더듬어 그 원인을 찾아보지만, 여전히 나의 속내가 아리송할 때가 있다. 글쓰기명상은 이러한 생각, 감정, 기분 등을 편안히 문자로 드러냄으로써, 오랫동안 외면하고 묵혀두었던 아픔의 기억, 평소 내 안에 깊이 뿌리박혀 있는 윤리 의식과 이로 인해 무시되고 소외당한 욕구, 인식하지 못하던 당위적·금기적 관념과 이것이 만들어낸 마음 습관 등을 스스로 알아차리는 마음 근육 훈련이다. 단순히 생각과 감정의 배설에 그치지 않고, 그 정체를 발견하고 직면함으로써 상처받은 마음에 따스한 빛을 쪼여주는 치유의 글쓰기다. 글쓰기명상이 생소하고 두렵게 느껴질 수 있는 독자를 위해, 저자는 기존 글쓰기 방법론에서 볼 수 없었던 원칙 다섯 가지를 제안한다. 이 파격적인 원칙을 토대로 모든 글쓰기명상법이 안내되며, 독자들은 보다 자유롭고 마음 편히 자신과의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첫째, 자신이 쓴 글을 타인에게 낭독하거나 보여주지 않는다. 둘째, 머리 굴려 만들어낸 글이 아니라 손가락 끝에서 두서없이 튀어나온 글을 최고로 여긴다. 셋째, 띄어쓰기나 맞춤법, 비속어, 욕설 따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구사한다. 넷째, 일단 쓰고 난 글은 폐기하거나 소각한다. 다섯째, 자신은 천하 최악의 글쓰기를 할 권리를 타고났음을 기억한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글쓰기명상에 대한 소개다. 글쓰기명상이 무엇이고, 글쓰기를 통해 어떻게 자기 내면을 드러내고 수용할 수 있는지,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편히 써나갈 수 있는지 안내한다. 2부는 글쓰기명상의 워밍업이다. 본격적인 글쓰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자신에게 간단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마음이 자신에게 향하도록 도와주는 준비운동을 소개한다. 3부는 글쓰기명상의 실전 게임이다.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시도해볼 수 있는 34가지 주제를 선별하여, 글쓰기명상을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끈다.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글쓰기명상 글쓰기명상을 하기 위한 준비물은 펜과 종이, 그마저도 없다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하다. 글쓰기에 자신 없어도 좋다. 맞춤법에 약해도 좋다. 비약을 해도 좋고 엉뚱한 비유를 들어도 좋다. 오히려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는 글쓰기명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저 친한 친구와 격 없이 문자 메시지를 나누듯, 단순한 질문으로 시작하여 진솔하게 나와 대화를 나누면 그만이다. 잘 써야 한다는 부담을 덜어내고, 진솔한 나 자신을 마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글쓰기의 매력이다. 더 이상 쓸 것이 없을 때까지 마음껏 쏟아내도 좋다. 두려움이나 수치심이 들어도 그 느낌마저 바라보면서 계속 써보라. 어차피 쓰고 나서 즉각 폐기하여 세상에서 흔적 없이 사라질 글이다. “거리에서 발가벗고 선 듯한 느낌이나 두려운 마음이 들지 않으면 당신은 글쓰기명상의 궤도에 들어선 게 아니다. 당신은 여전히 타인의 눈과 입술 앞에 오도카니 앉아 뒤통수로 그를 의식하면서 끄적거리는 형국이다. 이때 당신이 할 일은 아직도 남의 눈치를 보는 스스로를 향해 도끼눈을 뜨고 한껏 노려보는 것이다. 그리고 외쳐라. 내 안의 꼰대는 사라질지어다!” _p. 27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명상 글쓰기명상은 자기 검열에서 철저히 벗어나 야생의 언어, 날것의 언어로 자신의 내밀한 기억과 마음을 통쾌하게 드러내는 작업이다.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일기를 쓸 때조차 우리는 여전히 타인에게 비난받지 않을 ‘나’, 사회·윤리 규범에 위배되지 않은 ‘나’를 고수하며 정제된 언어로 일과와 감상을 기록한다. ‘내 안의 금기’ ‘내 안의 욕망’ 등을 적어가다 보면, 미처 몰랐던 과거의 상황이나 마음이 드러나기도 하고, 여전히 풀리지 않았던 일의 전모가 홀연한 깨달음으로 열릴 수도 있다. 저자가 안내하는 ‘인생 연대표’ ‘정서 연대표’ ‘삶의 헤드라인’ 등을 작성하다 보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도 있다. “당신은 의식 속에 박제된 자신의 역사를 낚아 올려서 ‘지금 이 순간’이라는 현존의 어망에 담고 있다. 인생 연대표’는 이미 죽은 시간을 거슬러 선과 면과 공간이 살아 있는 입체의 세계로 환생시키는 일이다.” _p. 66-67 “단 한 문장에 전체를 담아내는 힘. 당신은 이와 같은 글쓰기를 통해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 일속을 꿰뚫어 보는 힘을 갖출 수 있다. 복잡다단한 사안 속에서도 어렵지 않게 핵심을 꿰찬다.” _p. 72”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글쓰기명상 우리는 저마다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그중에는 차마 입 밖에 내기에도 어려울 정도의 남부끄러운 것도 있고, 기억 자체만으로도 고통스러워 눈을 질끈 감으며 애써 외면하게 되는 것도 있으며, 말하자니 자신이 초라해 보여 그냥 가슴에 묻어버리는 것도 있다. 하지만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 상처나 내 안에 깊이 가둬둔 욕망은 빗나간 상황을 만나는 순간 나의 통제권에 벗어나 공격성으로 표출되거나 위축시키기도 한다. 이 책은 내면의 상처, 그동안 누구에게도 고백하지 못했던 어두운 기억, 억지로 욱여넣은 은밀한 욕망, 내 안에 숨어 있는 악마성 등을 몸 밖으로 드러내도록 이끌고 해소하는 과정 또한 소개한다. “글쓰기로써 욕설을 드러낸다는 것은 자기 내면에 그런 욕설이 있음을 인식하는 일이다. 당신은 이제 악마처럼 가증스러운 욕설을 지켜볼 수 있게 됐다. 그 분노들이 문자를 통해 자기 내면에서 밖으로 빠져나가는 길을 열어주는 참이다.” _p. 152 “· 지금 이 순간 내 몸과 마음의 부정적 감각이나 생각, 감정 적어보기 · 나를 화나게, 슬프게, 우울하게, 불쾌하게, 질투 나게 했던 말 적어보기 · 요즘 나를 우울하거나 슬프게 했던 말 적어보기“ _p. 101 긍정의 마음을 발굴하는 글쓰기명상 우리가 살면서 고통을 느끼는 것은 우리 삶에 기쁨과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긍정적인 기억보다 부정적인 기억이 강하다. 인간은 유사 이래 두려움과 근심, 불안 등의 부정적 감정을 양분 삼아 진화해왔기 때문이다. 이것이 우리 삶 속에 수없이 많은 아름답고 긍정적인 기억들을 계속해서 발굴해내야 하는 이유다. 글쓰기명상은 ‘내 삶이 아름다운 이유’ ‘나를 기쁘게 하는 말’ ‘내 안의 천사 만나기’ ‘행복어 사전 만들기’ ‘내가 내린 좋은 결정 100가지’ ‘깨알 감사 글쓰기’ 등을 통해 이러한 긍정적인 마음 근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나는 이 ‘아름다운 이유 찾기’의 활용이 행복한 삶의 바탕이라고 생각한다. 긍정성은 인류 역사 이래 두려움과 근심 등에 야금야금 빼앗겼던 마음의 영토이기 때문이다. 수십만 년 동안 온갖 고초를 겪어온 탓에 영토 회복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걸핏하면 부정적 운명이나 팔자타령 속으로 편입되곤 한다. _p. 83 · 지금 이 순간, 내 몸이나 마음속에 있는 기쁨 드러내기 · 나를 기분 좋게 했거나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게 했던 말 적어보기 · 누군가를 떠올리면서 그를 설레게 할 만한 말 적어보기 _ p. 94 당신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글쓰기명상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수용과 공감의 과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숙련된 전문가의 섬세한 가이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10여 년간 글쓰기명상을 연구하고 다양한 곳에서 수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글쓰기명상 강의를 진행해온 저자는, 친절하고 체계적인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마치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는 듯 공감되고 정곡을 찌르는 문장들, 소설가로 등단한 문인답게 문학적이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읽어나가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며 치유가 된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너와 나의 소통이 부쩍 줄어든 지금, 누군가에게 말을 걸듯, 친구에게 투정을 부리듯, 가벼운 마음으로 글쓰기명상을 시작해보길 권한다. 막막하고 각박했던 나의 삶이 선명해지고 풍성해질 것이다. “글쓰기로 당신 마음을 한번 들여다보지 않으시겠어요?”‘글쓰기명상’은 세상에 알려진 각종 명상법에 대한 이의 제기다. 명상이 이렇게 추상적이어서야 원! 명상이 이렇게 어려워서야 원! 명상이 이렇게 예사롭지 않아서야 원! 명상이 이렇게 재미없어서야 원! 툴툴대면서 찾아나선 결과다. 전통적인 좌선이나 행선, 염불선, 사경, 만트라 등의 방식으로는 명상이 더 널리 알려지지 않을 것 같아 조바심을 내며 노력한 결과로 얻은 결실이다. 글쓰기명상은 혹시 당신에게 있을지 모를 고통을 수용하고, 그것을 글로써 오롯이 드러내는 것이다. 여기 이렇게 드러나 있는 고통이나 혼란 속의 내가 진정한 나인가, 아니면 바람이나 구름 같은 일시적 고통일 뿐인가? 써놓고 보라. 오늘 보기 싫으면 내일 봐도 된다. 쓸 때의 상황이나 감정, 생각이 그대로인지, 아니면 어딘지 낯설고 이질감이 있는지 가만히 들여다보라. 글쓰기명상의 기본이 ‘인생 연대표 만들기’다. 우리는 당분간 ‘나라는 존재’에게 화력을 집중하기로 하지 않았던가. 마치 클레이 사격장 사수대에 오른 사수처럼 나라는 존재의 감각과 생각과 기억과 감정 따위를 겨냥하여 알아차림의 총알을 날리는 일. 인생 연대표는 당신이 겨눈 총구에 양손을 들고 투항하는 기억의 포로들을 줄지어 세우는 작업이다.
깃털 도둑
흐름출판 / 커크 월리스 존슨 (지은이), 박선영 (옮긴이) /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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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소설,일반커크 월리스 존슨 (지은이), 박선영 (옮긴이)
2009년 6월의 어느 밤, 영국 자연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던 새가죽 299점이 도난당했다. 500여 일이 지난 후 범인이 잡혔다. 바로 에드윈 리스트라는, 열아홉 살의 플루트 연주자였다. 그는 어떻게 박물관에 침입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는 박물관의 귀하고 값비싼 보물이 아니라 하필이면 죽은 새들을 훔쳤을까?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커크 월리스 존슨은 이 이 기묘한 범죄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5년이라는 시간을 쏟아 부었다. 이 사건을 철없는 '덕후'의 범죄쯤으로 생각했던 저자는 이후 플라이 타잉 기술자, 깃털 장수, 마약 중독자, 맹수 사냥꾼, 전직 형사를 만나, 그들의 은밀한 세계로 발을 들여놓게 된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깃털'을 통해 묵직하게 담아낸, 놀랍고 독특한 이야기./ 프롤로그 제1부 죽은 새와 부자들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의 시련 로스차일드 경의 박물관 깃털 열병 운동의 시작 빅토리아 시대 ‘낚시 형제’ 플라이 타잉의 미래 제2부 트링박물관 도난사건 깃털 없는 런던 박물관 침입 계획.DOC 유리창 파손 사건 “매우 특수한 사건” 달아오른 깃털과 식어버린 흔적 Fluteplayer 1988 감옥에 갇히다 지옥으로 꺼져 진단 아스퍼거증후군 사라진 새들 제3부 진실과 결말 제 21회 국제 플라이 타잉 심포지엄 잃어버린 바다의 기억 타임머신을 타고 단서를 찾아서 프럼 박사의 USB “전 도둑이 아니에요.” 노르웨이에서 보낸 3일 사라진 미켈란젤로 세상에 녹아든 깃털출간 즉시 45주 연속 아마존 분야 1위 베스트셀러, 소설가 김중혁 추천! 2018년 언론과 평단.독자를 열광하게 했던 최고의 논픽션, 드디어 한국 출간! 자연의 아름다움을 소유하려는 인간의 집착과 욕망에 경종을 울리는, 천재적 범죄와 사건의 진실을 쫓는 한 남자의 놀라운 이야기! 2009년 6월의 어느 밤, 영국 자연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던 새가죽 299점이 도난당했다. 500여 일이 지난 후 범인이 잡혔다. 바로 에드윈 리스트라는, 열아홉 살의 플루트 연주자였다. 그는 어떻게 박물관에 침입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는 박물관의 귀하고 값비싼 보물이 아니라 하필이면 죽은 새들을 훔쳤을까?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커크 월리스 존슨은 이 이 기묘한 범죄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5년이라는 시간을 쏟아 부었다. 이 사건을 철없는 ‘덕후’의 범죄쯤으로 생각했던 저자는 이후 플라이 타잉 기술자, 깃털 장수, 마약 중독자, 맹수 사냥꾼, 전직 형사를 만나, 그들의 은밀한 세계로 발을 들여놓게 된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깃털’을 통해 묵직하게 담아낸, 놀랍고 독특한 이야기. - 소설가 김중혁, <차이나는 클라스>의 고고학자 강인욱, 『고기로 태어나서』의 저자 한승태 추천! - 아마존닷컴 선정 ‘2018년 올해 최고의 논픽션’ - 《포브스》지 선정 ‘2018년 최고의 신작’ - 북페이지 선정 ‘2018년 최고의 책’ - 2019년 에드거상 실화범죄 부문 최종 후보작 -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2018년의 주목할 도서’, 2019년 앤드류 카네기 메달 수상 후보, 《네이처》,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뉴요커》, 《사이언스》 강력 추천! “가벼운 깃털 하나에 묵직한 인간의 역사를 빼곡하게 담은 책!” 이 책의 저자 커크 월리스 존슨은 특이한 이력을 소유한 저널리스트이다. 그는 시카고 대학을 졸업한 후 커뮤니케이션 리더십과 정책 관련 연구를 거듭하던 중 전쟁 이후 파괴된 도시의 재건을 위해 이라크에서 활동했다. 이후 그는 이라크 난민의 재정착을 위한 리스트 프로젝트를 창립해서 약 2500여 명의 이라크 난민들이 미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뉴요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 다양한 주제의 글을 기고하고 있는 월리스 존슨의 이 책 『깃털 도둑』은 2018년 출간 직후 미국 아마존닷컴에서 무려 45주 이상 분야 랭킹 1위를 지켰던 유례를 찾기 힘든 베스트셀러이다. 또한 아마존닷컴 선정 ‘2018년 최고의 논픽션’, 북페이지 선정 ‘2018년 최고의 책’, 《포브스》지가 ‘2018년 최고의 신작’에 선정할 정도로, 대중들뿐만 아니라 평단에서도 찬사를 받은 화제의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2009년 영국 자연사박물관에 침입해 299점의 새가죽을 훔친 열아홉 살(당시 나이)의 천재 플루트 연주자 에드윈 리스트의 실화를 다루고 있다. 열세 살에 컬럼비아 그린 커뮤니티 대학에 입학하고, 열여섯 살에 세계 최고 명문이라는 런던 왕립음악원에 입학한 에드윈 리스트가 플루트 연주 외에 또 한 가지 천재성을 드러낸 분야는 바로 연어 낚시에 사용되는 플라이를 제작하는 일이었다. 월리스 존슨은 자칫 ‘깃털’ 오타쿠의 가벼운 범죄로 묻혀 버릴 이 사건을 5년여의 취재를 통해 ‘깃털’의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인간의 욕망, 탐욕으로 얼룩진 인류의 역사를 한 편의 뛰어난 소설처럼 재구성해내었다. 월리스 존슨은 이 ‘깃털 도둑’ 사건을 풀기 위해 플라이 중독자, 깃털 장수, 마약 중독자, 맹수 사냥꾼, 전직 형사, 수상한 치과 의사 등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은밀한 세계를 파헤치면서 아무리 값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펼쳐 보인다. 그 과정에서 월리스 존슨은 다윈과 함께 종의 기원 창시자로 알려진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의 탐험과 수집벽이 있는 은행 재벌, 19세기 깃털 열병을 일으킨 모자 산업 등, 개인과 사회의 역사를 종횡으로 오간다. 소설가 김중혁은 이 책의 다채로움에 대해 이렇게 극찬했다. “도서관 사서가 이 책의 분류 작업을 할 때 고생깨나 할 것 같다. 이 책은 깃털에 대한 미시사 논픽션이며, 독특한 탐정이 활약하는 탐정소설이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기가 막힌 범죄 스릴러다. ‘덕후’들의 세계를 다룬 매뉴얼북인가 하면 과학자들이 등장하는 인류학 책이기도 하다. 가벼운 깃털 하나에 묵직한 인간의 역사가 빼곡하게 담겼다. 놀라운 책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인간의 탐욕과 집착, 그 장대한 서사” 이 책의 저자 월리스 존슨은 이 특이한 ‘깃털 도둑’ 사건의 주범과 그들만의 ‘깃털 리그’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은밀한 세계를 파헤치는 동시에 ‘깃털’에 얽힌 인류사의 궤적을 쫓는다. 그 여정은 흥미롭게도 탐험가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의 첫 번째 탐험에서부터 시작한다. 다윈이 태어나고 13년 후인 1823년 영국에서 태어난 월리스는 토지 측량사이자 탐험가였고, 말레이제도에서 극락조의 짝짓기 의식을 목격한 최초의 박물학자였다. 또한 자연선택을 통해 진화를 설명한, 그 유명한 다윈의 ‘종의 기원’ 이론을 함께 창시한 인물이며, 생물지리학이라는 새로운 과학 분야를 창시한 과학자였다. 러셀 월리스는 수많은 표본을 채집하고 그에 관한 정보를 세밀하게 기록했는데, 훗날 자신이 평생을 바쳐 모은 표본들을 영국의 대영박물관에 기증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각각의 종은 지구 역사를 담은 여러 권의 책들 가운데 한 권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개별 단어와 같습니다. 단어가 몇 개만 빠져도 그 문장은 이해하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문명의 발달 과정에 반드시 수반되는 수많은 생명체의 멸종은 필연적으로 과거에 관한 귀중한 기록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이 새가죽들에는 지구의 역사를 공부하고 이해하는 데 활용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는 과학자들이 아직 묻지 않은 질문에 대한 답이 숨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철저히 보호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먼 훗날 우리는 돈에만 눈이 멀어, 우주 탄생의 비밀을 풀어줄 기록을 지키고 보존하는 대신 어리석게도 그 기록들이 파괴되도록 내버려두었다고 후손들이 우리를 비난할 것입니다. (‘러셀 월리스의 인터뷰’ 중에서) 하지만 러셀 월리스의 이런 바람과 달리 이후 영국은 두 번의 세계대전에 휘말리면서 독일군의 공습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대영박물관은 28번의 폭격을 받아 식물관이 거의 파괴되었고, 귀중한 표본들을 잃을까 우려한 박물관의 큐레이터들은 러셀 월리스와 다윈의 새가죽을 영국 교외로 옮겼다. 그중에는 트링이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박물관도 있었다. 이 박물관은 인류 역사상 가장 엄청난 자산가의 가문에서 태어난 월터 로스차일드가 소유한 사설 박물관이었다. 월터 로스차일드는 귀족이자 부호이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새를 수집한 인물이기도 했다. 월터 로스차일드는 그가 가진 모든 재산을 쏟아 부어 전 세계의 동물과 새들을 수집했고, 그가 사망한 이후 그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유례 깊고 귀중한 새가죽을 소장하고 있는 자연사박물관으로서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었다. 에드윈 리스트라는 플루트 연주자가 침입해 299점의 새가죽을 훔쳐가기 전까지는. “자연사 수집품과 그것이 지닌 엄청난 과학적 가치의 중요성을 확실히 보여준 이야기. 우리에게는 이런 책이 필요하다”라는 《사이언스》의 추천사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 월리스 존슨은 에드윈 리스트가 훔친 ‘깃털’의 역사를 추적함으로써 지구에 존재하는 생물들의 표본을 남기는 것이 인류의 미래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 행동인지를 알려준다. 20세기 중반, 과학자들은 박물관에 있는 오래된 알 표본들을 서로 비교해 DDT 살충제가 쓰인 이후부터 알껍데기가 얇아지고 알의 부화율도 줄었음을 밝혀냈다. 덕분에 이 살충제의 사용이 완전히 금지될 수 있었다. 좀 더 최근에는 150년 된 바닷새의 표본에서 뽑아낸 깃털 샘플을 사용해서 바닷물의 수은량이 증가했음을 알아냈다. 그것 때문에 다른 동물들의 개체 수가 감소하고, 수은에 중독된 물고기를 먹는 인간에게도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이 밝혀진 것이다. 박물관에 소장된 많은 새는 수백 년에 걸쳐 세포핵, 바이러스, 자연선택, 유전, DNA 같은 새로운 발견이 이루어질 때마다 같은 새라도 새로운 관점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연구할 수 있었다. 나는 새(의 표본)를 보존하는 일이 인류에게 희망적인 비전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본문 중에서) 하지만 박물학자, 인류학자,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인류를 위한 대의와 헌신은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인간의 욕망에 늘 맞서 싸워야 했다. 19세기의 마지막 30년 동안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억 마리의 새가 인간에 의해 살해당했다. 에르메스 가방과 크리스찬 루부탱 구두가 나오기 전까지 신분을 표현하는 최고의 수단은 죽은 새였다. 더 이국적이고 더 비쌀수록 더 높은 신분을 상징했다. 새의 깃털을 패션의 수단으로 사용한 건 마리 앙투아네트였다. 그녀는 루이 16세로부터 받은 다이아몬드 장식의 왜가리 깃털을 공들여 치장한 올림머리에 꽂아 넣었다. 그녀가 죽고 100년이 지나지 않아 새의 깃털은 전 세계 여성이 사랑해 마지않는, 여성들이 쓰는 모자를 장식하는 패션 아이템이 되었다. 이에 따라 모자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1890년대 프랑스에는 거의 4만 5000톤에 달하는 깃털이 수입됐다. 런던 민싱가에 있는 경매장에서는 4년 간 극락조 15만 5000마리가 거래됐다. 같은 기간, 현재 가치로 약 28억 달러에 달하고 무게로는 총 1만 8000톤에 달하는 극락조가 거래되었다. 한 영국인 딜러는 1년간 새 가죽 200만 장을 팔았다. 미국의 깃털 산업도 상황은 비슷했다. 1900년대까지 8만 3000명의 뉴요커가 모자 관련 업계에 종사하며, 북미 지역에서만 매년 약 2억 마리의 새들이 죽어갔다. (본문 중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상황에 전기를 마련한 것 역시 여성들이었다. 1875년 메리 대처는 《하퍼》에 기고한 “무고한 생명의 대학살”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마음 고운 여성들이 맹목적인 스타일에 눈이 멀지 않는다면 어떠한 생명체에게도 불필요한 고통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시작으로 여성 참정권 운동의 선구자인 엘리자베스 캐디 스탠턴, 왕립조류보호협회의 창립자 에밀리 윌리엄슨 등이 여성의 깃털 착용을 금지하는 운동을 펴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이 싸움은 환경운동가 및 여성 대 깃털연맹, 모자협회의 첨예한 갈등으로 번졌지만 결국 환경운동가의 승리로 돌아갔다. 깃털 교역에 관한 법이 제정되었고, 철새를 보호하고 사냥을 금지하는 등의 법률이 하나둘 새의 멸종을 막기 위해 생겨났다. 하지만 아름다운 무언가를 소유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완전히 사라질 수 없었다. 자연을 보호하자는 운동이 표면화될수록 밀거래 역시 활성화되었다. 20세기를 지나 21세기에 와서도 이런 밀거래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희귀 깃털을 거래하며 깃털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들, 빅토리아 시대의 예술을 구현하는, 연어 플라이를 만드는 사람들 역시 그들 중 하나였다. 트링의 자연사박물관을 침입한 기이한 도둑. 에드윈 리스트, 열아홉 살의 천재 플루트 연주자. 그에게는 또 다른 별명이 하나 더 있었다. ‘플라이 타잉의 미래.’ 그는 빅토리아 연어 플라이의 천재 제작자였다. 『숲 속의 은둔자』의 저자 마이클 핀클은 이 책 『깃털도둑』에 대해 이렇게 극찬했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찬란하고 매혹적인 빛으로 가득하다. 깃털에 탐닉하는 사람들의 세계를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묘사한 이 책은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사한다.” 이처럼 월리스 존슨은 ‘깃털’이라는 사소한 소재를 통해 다윈과 러셀 월리스의 탐험, 세계 최대의 조류박물관을 설립한 은행가, 19세기의 깃털 열병과 환경운동, 나아가 21세기에 빅토리아식 플라이를 위해 멸종된 새의 깃털을 밀거래하는 이들에 이르기까지, 인류사의 장대한 궤적을 보여준다. 그로 인해 독자는 “깃털처럼 순수한 매혹에 빠져드는 인간의 집착과 탐욕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폴 콜린스, 『타블로이드 전쟁』의 저자) 된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이제까지의 범죄 실화 중 가장 특이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무엇보다도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첫 장부터 흥미진진해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사우던 리빙》) 재미에 있다. 월리스 존슨은 에드윈 리스트가 트링의 자연사박물관에 침입하던 그 날 밤의 이야기부터 독자에게 들려준다. 그리고 그 밤 이후 에드윈이 훔쳐낸 새 ‘깃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는지, 그의 범행은 어떻게 밝혀졌으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었고, 어떻게 에드윈이 잡히게 되었는지, 이 모든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미스터리 소설처럼 전개된다. 에드윈 리스트는 결국 재판을 받고 사건은 종결되는데, 월리스 존슨은 특유의 집념으로 그 이후의 이야기를 취재하여 결국 이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캐낸다. 그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 『깃털 도둑』은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네이처》)이자 “보석 같은 이야기”(《더 뉴요커》)라는 찬사처럼, 아름다움과 자연, 인간의 욕망과 집착에 관한 이야기가 얽힌, “강력하고 가슴 울리는 논픽션”(페터 볼레벤, 『나무 수업』의 저자)이다. “박물관에 침입해서 뭘 훔쳤다고요?”나는 방금 들은 말에 깜짝 놀라 엉겁결에 낚싯줄을 강물에 패대기치고 말았다. 덕분에 근처에 있던 송어란 송어는 모두 줄행랑쳐버렸다.“죽은 새라고요?”그때까지만 해도 가이드와 나는 물고기들이 놀라지 않게 최대한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는 그림자가 어느 방향으로 드리우는지, 해가 어느 방향에 있는지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강물 사이를 걷고 있었다. 하지만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그렇게 이상한 이야기는 어디서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게다가 그 이야기는 겨우 시작에 불과했다. 1886년 어느 유명한 조류학자가 깃털 열병의 심각성을 알아보기 위해 뉴욕 외곽의 쇼핑 구역에서 오후 시간대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비공식적으로 조사했다. 700명의 여성이 모자를 쓰고 있었고 그중 약 3분의 1이 새 한 마리의 깃털을 통째로 달고 있었다. 모자에 꽂힌 새들은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볼 수 있는 새들이아니었다. 뒤뜰에 날아오는 흔한 새들은 패션계에서 자리를 차지할 수 없었다. 야생 조류의 수가 줄어들자, 깃털 가격은 두 배, 세 배, 심지어 네 배까지 껑충 뛰었다. 새들은 이렇게 부를 창출하는 수단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아갔다. 1912년 타이타닉호가 침몰할 당시,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배에서 가장 값나가고 보험료가 높았던 물건도 바로 깃털 상자 40개였다.
하루 한 권 영국 엄마의 그림책 육아
서사원 / 김혜중 (지은이) / 2019.05.15
16,000원 ⟶ 14,400원(10% off)

서사원육아법김혜중 (지은이)
바른 교육 시리즈 3권. 영국은 학원이라는 곳이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교육이 많지 않다. 대신 부모에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법'을 알려준다.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에 가면 국가에서 제공하는 부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부모 교육을 받은 뒤로 저자 또한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의 열혈 팬이 되었다.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일종의 문학 공부를 하도록 도와주는 패밀리 리터러시(Family Literacy, 가족 문해라는 의미로서, 부모가 바로 자녀의 제1 교사라는 믿음에 기반을 두고 있는 교육 방법이자 환경을 말한다.) 수업을 한다. 가정에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와 두 자녀에게는 한국어 그림책과 영어 그림책을 매일 한 권 이상 함께 읽는 것(shared reading)이 규칙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 되었다. 그 시간은 가족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다. 보통 초등학생 정도 되었으면 이제 혼자서 읽게 해도 되지 않느냐고 말할 수 있지만, 저자는 아이들이 그만 하라고 할 때까지 계속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누고, 때로는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지속할 생각이다.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막막한 부모들을 위해서 7세 이전의 영국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그림책 24권을 선정하고, 좋은 작품 활동을 하는 영어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소개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아이와 함께 즐겁게 영어 그림책을 볼 수 있을지, 그동안 필자가 사용한 방법도 모두 담았다.추천하는 글: 부모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으면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이 강한 아이로 성장합니다 프롤로그: 아이 스스로 영어 그림책으로 느끼는 영어의 맛 I. 왜 영어 그림책인가요? 왜 영어 그림책일까? 아이와 함께 매일 영어 그림책을 읽으면 모국어 교육 vs 영어 교육 영국에 가져간 한국어 그림책 영어 그림책 속의 그림 영국의 그림책 아이가 있는 집에 책을 선물해주는 영국의 북트러스트 II. 영국 부모들이 읽어주는 그림책 첫 번째, 아이의 언어가 풍성해지는 그림책 1. 재미있는 의성어가 많은 그림책부터 시작해보자 토들 와들(Toddle Waddle)_줄리아 도널드슨(Julia Donaldson) 2. 누구나 아는 노래를 책으로 만나보자 헤드, 쇼울더스, 니 앤 토즈(Head, Shoulders, Knees and Toes)_애니 커블러(Annie Kubler) 3. 런던에서 알파벳을 찾아보자 런던 ABC(London ABC)_벤 혹스(Ben Hawkes) 4. 숨어 있는 운율을 찾아라 룸 온 더 브룸(Room on the Broom)_줄리아 도널드슨(Julia Donaldson) 5. 강아지와 함께 다양한 수식어를 배운다 독스(Dogs)_에밀리 그래빗(Emily Gravett) 작가 소개 줄리아 도널드슨(Julia Donaldson) / 에밀리 그래빗(Emily Gravett) 궁금해요 질문 1. 엄마 발음이 안 좋아요. 질문 2. 아이랑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올까 봐 걱정됩니다. 우리 아이가 읽은 도서목록 I: 언어가 풍성해지는 그림책 편 두 번째, 아이의 감정이 풍부해지는 그림책 6. 감정 언어가 풍부해지는 책 썸타임즈 아이 필 써니(Sometimes I Feel SUNNY)_질리언 쉴즈(Gillian Shields) 7. 화가 날 때 읽는 책 마이 빅 샤우팅 데이(My BIG SHOUTING DAY!)_레베카 패터슨(Rebecca Patterson) 8. 슬플 때 마음을 위로해주는 책 미싱 머미(Missing Mummy)_레베카 콥(Rebecca Cobb) 9. 자신감을 키워주는 책 미스터 빅(MR BIG)_에드 베레(Ed Vere) 작가 소개 에드 베레(Ed Vere)/ 레베카 콥(Rebecca Cobb) 궁금해요 질문 3. 어떤 책을 골라야 하죠? 질문 4. 언제부터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면 될까요? 우리 아이가 읽은 도서목록 Ⅱ: 감정이 풍부해지는 그림책 편 세 번째, 아이의 상상력이 커지는 그림책 10. 과연 상어일까? 상상력을 발휘해야 하는 책 샤크 인 더 파크(Shark in the Park!)_닉 샤렛(Nick Sharratt) 11. 웃지 않을 수 없어! 스틸 스턱(STILL STUCK)_요시타케 신스케(Yoshitake Shinsuke) 12. 책을 읽지 않는 아이를 위한 책 베어스 돈 리드(Bears Don't Read!)_에마 치체스터 클라크(Emma Chichester Clark) 13. 우주까지 넘치는 이야기 히어 위 아(HERE WE ARE)_올리버 제퍼스(Oliver Jeffers) 14. 외계인이 속옷을 좋아한다고? 에일리언스 러브 언더팬츠(Aliens Love Underpants)_클레어 프리드맨(Claire Freedman) 15. 열대지방으로 간 펭귄 블로운 어웨이(Blown away)_롭 비덜프(Rob Biddulph) 작가 소개 올리버 제퍼스(Oliver Jeffers) / 롭 비덜프(Rob Biddulph) 궁금해요 질문 5. 아이가 영어를 싫어해요. 질문 6. 어떻게 읽어주면 좋을까요? 우리 아이가 읽은 도서목록 Ⅲ: 아이의 상상력이 커지는 그림책 편 네 번째, 아이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그림책 16. 자연 속에 숨은 색깔 와우! 새드 더 아울(WOW! SAID THE OWL)_팀 홉굿(Tim Hopgood) 17. 지렁이로 배우는 숫자라니! 아이 캔 온리 드로 웜즈(I CAN ONLY DRAW WORMS)_윌 마빗(Will Mabbit) 18. 반대는 뭘까? 찰리 앤 롤라: 아퍼짓(Charlie and Lola’s: Opposites)_로렌 차일드(Lauren Child) 19. 너와 나와 같은 아이야 수잔 래프(Susan Laughs)_진 윌리스(Jeanne Willis) 20. 숨은 보석 같은 고전 그림책 모그 더 포겟풀 캣(Mog the Forgetful Cat)_주디스 커(Judith Kerr) 작가 소개 로렌 차일드(Lauren Child) / 주디스 커(Judith Kerr) 궁금해요 질문 7. 영어 그림책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으면 어떤 것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까요? 질문 8. 영어로 읽어주면 한국어로 해석해달라고 해요. 우리 아이가 읽은 도서목록 IV-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편 다섯 번째, 일상생활이 더 재밌어지는 그림책 21. 크리스마스 이야기 지저스 크리스마스 파티(Jesus’ Christmas Party)_니콜라스 앨런(Nicholas Allan) 22. 가족이 최고야 소 머치(So Much!)_트리시 쿠크(Trish Cooke) 23. 입맛을 돋구는 책 캔 아이 잇 댓(Can I Eat That?)_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Joshua David Stein) 24. 쿨쿨쿨 쿨쿨쿨: 어 북 어브 슬립(Zzzz: A Book of Sleep)_나일성(Il Sung Na) 작가 소개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Joshua David Stein) / 나일성(Il Sung Na) 궁금해요 질문 9. 하루 몇 권씩 읽어야 하나요? & 다독과 반복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 10. ‘해리포터’와 ‘허클베리 핀’: 영국 책 vs 미국 책 우리 아이가 읽은 도서목록 V일상생활이 더 재밌어지는 그림책 편 에필로그: 엄마와 함께 그림책을 읽었던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세요 특별부록: 영국 북트러스트 추천도서 100“아이는 엄마 아빠와 책 읽던 순간을 반짝반짝 빛나는 기억으로 간직한다.” 7세 이전에 영국 부모들이 꼭 읽어주는 영어 그림책 24권+영국 북트러스트 추천도서 100권 소개 영국은 학원이라는 곳이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교육이 많지 않다. 대신 부모에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법’을 알려준다.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Sure Start Children’s Centre)에 가면 국가에서 제공하는 부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부모 교육을 받은 뒤로 필자 또한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의 열혈 팬이 되었다.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일종의 문학 공부를 하도록 도와주는 패밀리 리터러시(Family Literacy, 가족 문해라는 의미로서, 부모가 바로 자녀의 제1 교사라는 믿음에 기반을 두고 있는 교육 방법이자 환경을 말한다.) 수업을 한다. 가정에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필자와 두 자녀에게는 한국어 그림책과 영어 그림책을 매일 한 권 이상 함께 읽는 것(shared reading)이 규칙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 되었다. 그 시간은 가족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다. 보통 초등학생 정도 되었으면 이제 혼자서 읽게 해도 되지 않느냐고 말할 수 있지만, 필자는 아이들이 그만 하라고 할 때까지 계속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누고, 때로는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지속할 생각이다. 학습지 한 장 더 푸는 것보다 얻는 것이 훨씬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훗날 아이들이 돌이켜보았을 때, 그때 엄마와 또는 아빠와 그렇게 책을 읽었던 시간이 반짝반짝 빛나는 기억으로 떠오르도록 말이다. 필자가 어린 시절 엄마가 책을 읽어주셨을 때의 느낌이 지금도 포근하게 떠오르는 것처럼. 한편,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막막한 부모들을 위해서 7세 이전의 영국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그림책 24권을 선정하고, 좋은 작품 활동을 하는 영어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소개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아이와 함께 즐겁게 영어 그림책을 볼 수 있을지, 그동안 필자가 사용한 방법도 모두 담았다. 소개한 책들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 부담은 갖지 말자. 아이들 취향에 맞게 부모님이 좋은 영어 그림책을 잘 골라주면 된다. 미국의 그림책이든 영국의 그림책이든, 어느 것을 선택해도 상관없다. 다만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좋은 영어 그림책을 한국 그림책처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 아빠의 유창한 영어 발음이 아니라, 함께 책을 보는 순간의 추억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언어의 재미와 매력을 느끼게 하자!” 하루 한 권 영어 그림책과 한글 그림책을 매일 꾸준히 읽어주면 된다. 부모에게 책 읽어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영국의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 이 책을 쓴 필자는 영국에서 자녀 둘과 함께 몇 년간 머물며 자연스럽게 영국 부모들의 교육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 필자는 영국의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에서 수강했던 ‘가족 문해학(Family Literacy)’이라는 강의가 계기가 되어, 한국 부모들에게 아이들과 영어 그림책을 편안하게 읽는 방법을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 TESOL 자격증을 보유하고 전직 IELTS 강사로도 일한 적이 있지만, 학원식 영어 교육보다 그림책을 활용한 영어 학습에 훨씬 더 매력을 느꼈다. 필자는 말한다. “언어는 무척이나 매력적인 표현 방법이다. 그리고 어느 나라 말이 더 뛰어나고를 떠나서 시인의 시처럼 예쁜 시를 만들 수 있는 한국어가 모국어인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고 좋다. 우리 아이들도 모국어인 한국어를 예쁘고 훌륭하게 구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영어만의 아름다운 맛도 함께 알 수 있기를 바란다.” 필자의 자녀들은 영국 학교에서 교육 받을 기회가 있었다. 학부모의 학교 참여가 활발한 영국 학교의 특성상 필자는 아이들 학교에서 독서 활동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했다. 동양인인 필자가 읽어주는 그림책도 스스럼없이 똘망똘망한 눈으로 쳐다보던 영국 꼬마 아이들의 눈빛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일종의 문학 공부를 하도록 도와주는 패밀리 리터러시(Family Literacy, 가족 문해라는 의미로서, 부모가 바로 자녀의 제1 교사라는 믿음에 기반을 두고 있는 교육 방법이자 환경을 말한다.)라는 수업을 들을 기회도 있었다. 성인이 된 이후로는 한국어든 영어든 그림책이라고는 들춰보지도 않던 필자는, 영어 그림책으로 수업을 하며 가정에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어야 하는지를 배우면서 패밀리 리터러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영국은 학원이라는 곳이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교육이 많지 않다. 대신 부모에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법’을 알려준다.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Sure Start Children’s Centre)라는 곳(우리나라의 건강가정지원센터 혹은 육아종합지원센터처럼 부모 역할, 양육 지원 등을 제공하는 지역 공공기관)에서 필자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부모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부모 교육을 받은 뒤로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의 열혈 팬이 되었고, 센터에서 제공하는 수업들은 최대한 배워보려고 기웃거렸다. 그런데 알아보니 부모가 집에서 아이들에게 글과 책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도 있었다. 망설임 없이 등록했고, 좋은 영어 그림책들을 추천 받았다. 그 전에도 아이들에게 매일 책을 읽어주었지만, 책 읽어주는 방법을 새롭게 배운 뒤로는 읽는 방법이 더욱 재미있어졌다. 필자 가족에게는 한국어 그림책과 영어 그림책을 매일 한 권 이상 함께 읽는 것(shared reading)이 규칙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 되었고 그 시간은 가족 모두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어떤 분들은 아이들이 초등학생 정도 되었으면 이제 혼자서 읽게 해도 되지 않느냐고 말하지만, 필자는 아이들이 그만 하라고 할 때까지 계속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누고, 때로는 책을 읽고 독후 활동으로 이어갈 생각이다. 학습지 한 장 더 푸는 것보다 얻는 것이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훗날 아이들이 돌이켜보았을 때, 그때 엄마와 또는 아빠와 그렇게 책을 읽었던 시간이 반짝반짝 빛나는 기억으로 떠오르도록 말이다. 필자가 어린 시절 엄마가 책을 읽어주셨을 때의 그 느낌이 지금도 포근하게 떠오르는 것처럼. 7세 이전의 영국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그림책 24권 소개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막막한 분들을 위해서 7세 이전의 영국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그림책 24권을 선정하고, 좋은 작품 활동을 하는 영어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소개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아이와 함께 즐겁게 영어 그림책을 볼 수 있을지, 그동안 필자가 사용한 방법(shared reading)도 소개했다. 사실 좋은 그림책은 무궁무진하다. 그 가운데 24권만 고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지금도 많은 한국 부모들이 자녀가 초등학교도 입학하기 전부터 영어 학원을 보낼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들을 영어 학원에 보내기 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선정한 이 책들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왜 영국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들인지 분명 그 이유가 있을 테니까. 그렇다고 이 책들을 읽기 위해 아이들에게 알파벳과 문법을 먼저 가르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아이들이 알파벳을 모른다고 해도 부모가 읽어줄 수 있으니까. 또 발음이 안 좋다고, 모르는 단어가 있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엄마 아빠의 영어 발음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읽어준다’는 사실이다. 아이를 책에 가두지 말고, 아이 스스로 책 속에서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하자! 한국인 가정에는 아이들이 있는 집집마다 책장에 책들이 빼곡하다. 그리고 육아 정보, 책 등에서 독서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물론 독서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무조건 많은 책을 보게 하는 것이 좋기만 할까?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므로 성향도 존중해주어야 한다. 책에 집착하여 아이에게 책 보는 것을 강요했던 한 엄마의 자녀는 검사해보니 언어지능이 또래보다 낮게 나왔다는 것은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다. 한국어 책이든 영어 책이든, 아이를 책에 가두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책 속에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부모가 안내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누구는 한글을 다 깨우쳤더라, 누구는 벌써 파닉스를 배운다더라, 누구네 집에는 책이 몇 권이나 있다더라고 경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것보다는 아이와 책으로 무엇을 하고,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어떤 공감대를 형성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엄마표 영어 책을 소개하는 많은 책이나 칼럼, 블로그들이 있고, 많은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지만, 그 가짓수가 너무 많아 모두 읽기에는 엄두가 안 난다. 대부분 영어 책을 많이 읽혔더니 영어가 늘었다는 이야기이지만, 이것도 아이들마다 성향이 달라서 어떤 아이에게는 영어 책을 많이 읽게 하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영어 그림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다고 하여 아직 학교도 입학하지 않은 아이에게 하루에 몇 권씩 영어 책을 읽어주면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이 신기하여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영어가 불편하고 싫어져서 더더욱 영어 책을 들춰보지 않게 될 수도 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 부모가 현명하게 지도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 이 책에 소개한 영어 그림책은 24권으로 한정시켰다. 그 이유는 영어 그림책을 고르는 부모님들이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영어 그림책들을 다 보지는 못하더라도 여기에 소개된 24권만큼은, 또는 유사한 책을 보았다는 생각에, 마음 속 부담이 조금이라도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었다. 24권의 책 외에도 어떤 책을 보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작게라도 길라잡이가 되고자 부록으로 100권의 영어 그림책도 간단하게 덧붙였다. 영어의 아름답고 재미있는 맛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기회가 되게 하자! 한 번 더 당부 드린다면 이 책에 소개한 책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의 정답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아이들 취향에 맞게 부모님이 좋은 영어 그림책을 잘 골라주면 된다. 필자는 주로 영국 책으로 선정했지만, 미국의 그림책이든 영국의 그림책이든, 어느 것을 선택해도 상관없다. 다만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좋은 영어 그림책을 한국 그림책처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무슨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필자가 추천해 드리는 책과 책을 고르는 방법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소개드린 24권의 책은 영국 아이들이 가장 손쉽게 접하는 책이지만, 24권의 책을 읽는 속도는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를 것이다. 하루에 한 권씩 한 달 안에 24권을 다 보는 아이도 있을 수 있고, 한 권을 보는 데 여러 번 곱씹으며 보고 또 봐서 24권을 보는 데 2년이 걸리는 아이도 있을 것이다.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같은 책이라도 얻어가는 내용과 학습하는 방법은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은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와 옆집 아이를 경쟁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와 함께 그림책 읽기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영어 그림책이든, 한국어 그림책이든 상관없이 말이다. 24권의 그림책이 영어의 아름답고 재미있는 맛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데 문을 열어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생각하고, 몇 년 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영어 원서로 읽고, TED 강연을 영어로 들으며, 스스로 인터넷 검색을 영어로 해서 알고 싶은 것에 대한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 때로는 세계인들이 모인 강의 장소에서도 스스럼없이 질문도 하며 한국어와 영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꿈꾸어본다. 아이들이 커서 어떤 일을 하든, 영어 혹은 다른 외국어를 우수하게 구사할 수 있으면, 더 넓은 기회를 만나게 될 테니까. * 이 책 수익금의 일부는 가나 Mission International School(https://misghako.com)의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쓰입니다. 영어를 잘 하려면 명사보다는 동사를 많이 알아야 합니다. 큰 아이가 영국에 가서 처음 학교에 갔는데, 그때 아이도 ‘라이언(lion)’, ‘애플(apple)’ 같은 명사는 알았지만, 학교생활을 할 때 이런 명사를 아는 것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학교에서는 “그리세요(draw)”, “쓰세요(write)”와 같은 동사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학교에 입학해서는 이런 지시문을 알아듣지 못해서 보조교사 선생님이 아이 옆에 붙어서 하나하나 도와주었습니다. 영어 그림책에는 굉장히 다양한 동사가 나옵니다. 영어 그림책을 보면 아이들에게 다양한 영어의 동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영어권에서는 다양한 독서 방법을 종류별로 나누어서 따로 가르치기도 합니다. 키워드 또는 핵심 문장만 찾아서 읽는 스캐닝(scanning), 신문기사 등을 빠르게 훑어보는 스키밍(skimming), 정독하는 디테일드 리딩(detailed reading), 속독하는 스피드 리딩(speed reading)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혼자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와 함께 책 보는 것을 ‘셰어드 리딩(shared reading, 함께 읽기)’이라고 별도로 분류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함께 읽기는 어린 아이일수록 더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 아닐까요?
사랑한다
경향BP / 황희원 (지은이) /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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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BP소설,일반황희원 (지은이)
황희원 에세이 <사랑한다>. '사랑한다'는 말 외에는 어떤 말로도 설명하기에 충분치가 않아서 <사랑한다>라는 제목이 붙었다. 별 거 아닌 말 한 마디에도 내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 쿵쾅쿵쾅 뛰는 심장 소리만으로도 대화할 수 있는 것, 아름답지 못한 세상이 괜히 미안해지는 것. 이 설명할 수 없는 행동과 마음들이 그저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면 모두 이해가 되고 설명이 된다. <사랑한다>에는 처음으로 사랑을 느낀 소녀의 감정들이 비밀스럽게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 황희원은 재는 것 없이 순수하게 사랑하고 정직하게 아파하는 과정들을 또박또박 써냈다. 조금은 절제된 듯한 감성적인 사진들도 글과 함께 어우러져 읽는 이로 하여금 보다 깊이 책에 몰두할 수 있게 한다. 페이지마다 새겨진 분홍빛 흔적들은 마치 첫사랑이 남긴 추억 혹은 상처 같기도 하다.서툰 사랑 너라는 바람 엇갈린 사랑 결핍 끝 아닌 끝 번복 헤어지자 너의 잔향 같은 밤, 다른 마음 그런 사람 ˚ 18 후회 미련함 꼬리표 이별 과정 이별 이유 모르게 늦은 사랑 여운 머뭇거리다 사랑의 모습 ˚ 31 네 앞에선 지금보다는 기대 겁 소나기 돌아가고 싶다 익숙한 노래 진실한 사람 하늘만큼 땅만큼 오늘 밤 ˚ 41 사랑보다 좋아함 향 그런 남자 결혼하자 체념 나도 모순 사랑하는 너와의 사계절 아무 사이 숨기지 못한 감정 ˚ 54 앞선 마음 마침표 추락 가끔은 좋은 사람 내게 돌아가자 나를 찾아오길 너처럼 너라는 종착점 ˚ 63 꺼진 사랑 미운정 바쁜 하루 단정 남겨진 온기 위한다면 이상형 그랬을까 그런 사랑 예감 ˚ 73 굳이 말하지 않아도 체한 사랑 표현 나의 봄 오래도록 간절하게 네 자리 첫사랑 이리 온 예쁘기까지 ˚ 82 정말 괜찮다고 조금만 더 딸에게 앞으로도 확실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성장 그대여 오래도록 너 ˚ 94 그런 관계 이리 와 의지 가끔은 차라리 인정 정녕 충분히 인간관계 허탈감 ˚ 101 어째서 내게 기대 그러지 말아요 좋은 인생이란 왜 그랬지 거짓말 존재 자체 엄마가 너에게 되도록 빨리 지금처럼 ˚ 108 그냥 지나가 멋대로 나부터 자국 대체 왜 햇살 같은 사람 다짐해요 저 멀리 향기 작은 행복 ˚ 116 오로지 후회하지 않는 방법 두근거림 그럴 예정이야 사랑하고 싶은 사람 다시는 혹시라도 너로 물든 봄 감히 그랬기에 ˚ 129 여운 잊으려거든 친구 지독하게 제발 약속할게요 지금도 아주 가끔 그런 거겠지 흔들림 ˚ 137 위로 한마디 다른 마음 그런 당신이니까 괴롭힘 이런 연애 여유로운 하루 옆에 빛나는 그럴 수 있다면 꿈 ˚ 142 좋아해 제일 사랑하는 내 남자에게 무책임 그날의 향기 글의 무게 경향BP 신간 보도자료 이게 아닌데 나의 색 권태기 이별의 끝 ˚ 152 변명 선물 다른 편안함 작지만 큰 그런가요? 옳은 선택 나의 마음에게 후자 이유 우울 ˚ 163 어쩌자고 지나간 청춘 네 웃음 바람 연습 한 페이지 그랬더라면 왜 그런 거죠 변명 같은 진심 그러겠지 ˚ 168 먼저 척 그 사람이길 마지막 물건 부정할 수밖에 그래줘요 이기적인 걸 알지만 그저 안 할래요 ˚ 180 우스운 이별 이해와 포용 향기도, 생각도 내려놔요 잘 가 그러기를 어쩌면 짧았던 생각 몰입 약속 ˚ 188 결말 무의미한 날들 딱 한 번만 사랑이란 첫눈에 반하다 아무리 적응 포기 사진 꿈 같았던 ˚ 199 눈치 진심을 다해 언젠가 사랑아 말해 그랬나 보다 타이밍 그럴 테니 깨진 믿음 쉬어요 ˚ 211 사랑하고 싶어 무너져버려 이별 조짐 우리 그만할까 중독 먼저 궁금증 참 예쁘다 약 기억 ˚ 220 기적 반지 찾아올 사랑 헤어진 사이 거짓 하루 우리 관계 달래줄 사람 습관 정작 ˚ 229 바람처럼 이기심 사랑스러워 회복 흉터 그런 사람 눈빛 방황 한 번의 사랑 알았다면 ˚ 239 자책 그리운 감정 설면한 사이 믿어요 앞선 오기 하루쯤은 말 없는 위로 완벽 우리의 습도 내성 ˚ 244 둘 다 의구심 여지 성장통 잊지 말아요 그러겠지 아마도 적당함 걱정 놓을 용기 ˚ 254 다시 돌아가도 배려와 인내 소원(所願) 못된 포장 왜 모를까 모순 그나마 더 사랑해서 요즘 행여나 ˚ 262 익숙함 결국 마냥 인연 꼭 조각 선택 그건 사랑이야 아픈 상황 그래도 좋은 꿈 ˚ 268 그런 사이가 되자 잠버릇 태도 치유‘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이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서로를 사랑하자구요! 일주일에 여덟 번 사랑해주기 그대, 하늘이라면 나는 땅이 될래요. 사람들이 우리만큼 사랑한다 속삭이기를. 우리들 모두 처음엔 ‘사랑’이라는 것이 뭔지 알지 못했다. 그냥 자꾸 생각이 나고 보고 싶으면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나 보다.’ 생각하지만 ‘사랑’이라고 말하기엔 좀 머뭇거려진다. ‘이게 사랑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고 ‘사랑이 뭘까?’ 하는 의문도 든다. 하지만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모든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뀐다. 이 사람을 표현하는 데 ‘사랑’이라는 말 외에는 어떤 말도 충분치 않다. 사랑하는 감정은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순간이 오면, 그 사람을 만나면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글들 역시 ‘사랑한다’는 말 외에는 어떤 말로도 설명하기에 충분치가 않아서 라는 제목이 붙었다. 별 거 아닌 말 한 마디에도 내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 쿵쾅쿵쾅 뛰는 심장 소리만으로도 대화할 수 있는 것, 아름답지 못한 세상이 괜히 미안해지는 것. 이 설명할 수 없는 행동과 마음들이 그저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면 모두 이해가 되고 설명이 된다. <사랑한다>에는 처음으로 사랑을 느낀 소녀의 감정들이 비밀스럽게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 황희원은 재는 것 없이 순수하게 사랑하고 정직하게 아파하는 과정들을 또박또박 써냈다. 조금은 절제된 듯한 감성적인 사진들도 글과 함께 어우러져 읽는 이로 하여금 보다 깊이 책에 몰두할 수 있게 한다. 페이지마다 새겨진 분홍빛 흔적들은 마치 첫사랑이 남긴 추억 혹은 상처 같기도 하다. 언젠가 ‘사랑한다’고 말하는 지금의 시간들이 과거가 되어 ‘사랑했다’고 말하게 되더라도, ‘사랑한다’고 말하는 지금의 우리를 기억하기 위해서 남긴다. "사랑에 서툰 사람의 '좋아한다.'는 무슨 의미죠?""어쩌면 사랑보다 더 큰, 사랑함의 표현." 몇 번을 상처 받고 버려졌는데 한 번은 만날 때 됐잖아.나타나 줘. 서로를 치유해주자.
배반당한 혁명
갈무리 / 레온 트로츠키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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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무리소설,일반레온 트로츠키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10월 혁명의 조직가이자 붉은 군대의 창설자인 뜨로츠키의 저서 『배반당한 혁명』은 소련에서 스딸린주의가 권력을 공고히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하고, 소련 관료제의 내부 동역학을 면밀히 검토한다. 뜨로츠키는 중대한 역사적 전개의 원인을 “개인숭배”에서 찾는 데 머물지 않는다. 그는 오히려 세계 최초 노동자 국가의 권력을 찬탈한 소련 관료제의 본질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해부한다. 현재까지도 이 고전은 소련 관료제의 기원에 대한 가장 완전한 연구서로 남아 있다. 「왜 스딸린은 승리했는가」, 「관료집단이 지배계급인가?」, 「소비에트와 민주주의」 등이 수록되어 있다.역자 서문 : 뜨로츠키와 노동자국가 7 서문 48 1장 그동안 무엇이 성취되었는가? 53 1. 공업 성장의 주요 지수들 54 2. 소련이 이룩한 업적에 대한 비교 평가 58 3. 인구 일인당 생산량 66 2장 경제성장과 당 지도부의 좌충우돌 72 1. “전시 공산주의”, “신경제정책”, 쿨락에 대한 정책 73 2. 급선회 : “4년 내에 5개년 계획을 완수하자”와 “완벽한 집단화” 86 3장 사회주의 체제와 국가 100 1. 이행기 체제 101 2. 강령과 현실 106 3. 노동자국가의 이중적 성격 109 4. “일반화된 결핍”과 경찰기구 113 5.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와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강화” 118 4장 노동생산성을 향한 투쟁 124 1. 화폐와 계획 125 2. “사회주의적” 인플레 129 3. 루블화의 복권 136 4. 스타하노프 운동 140 5장 소련에서의 테르미도르 반동 148 1. 왜 스딸린은 승리했는가 149 2. 볼셰비키당의 퇴보 158 3. 테르미도르 반동의 사회적 기반 170 6장 불평등과 사회적 적대관계의 증대 181 1. 궁핍, 사치, 투기 182 2. 노동자계급의 계층적 분화 190 3. 집단화 농촌의 사회적 모순 197 4. 관료 지배층의 사회적 외관 203 7장 소련의 가족, 청년, 문화 212 1. 가족 내부의 테르미도르 반동 213 2. 청년에 대한 관료집단의 억압 229 3. 민족과 문화 241 8장 소련의 대외정책과 군대 260 1. “세계혁명”에서 “현상유지”로 261 2. 국제연맹과 코민테른 269 3. 적군과 그 군사이론 282 4. 민병대의 해체와 장교계급의 부활 293 5. 전쟁 상황의 소련 303 9장 소련의 사회적 관계 313 1. 소련이 국가자본주의 체제인가? 325 2. 관료집단이 지배계급인가? 329 3. 소련의 사회 성격은 아직도 결정되지 않았다. 333 10장 새로운 헌법을 통해서 바라본 소련 338 1. “능력에 따른” 일과 개인 재산 339 2. 소비에트와 민주주의 342 3. 민주주의와 당 348 11장 소련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357 1. 보나파르트 체제 : 정치적 위기의 산물 358 2. “계급의 적”에 대한 관료집단의 투쟁 365 3. 새로운 혁명의 불가피성 371 보론 “일국 사회주의” 이론 379 후기 400 뜨로츠키 연보 405 찾아보기 411 『배반당한 혁명』은 저자 서문과 일국사회주의 이론에 대한 비판적 논평이 담긴 보론을 제외하면 총 11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저작은 당시 스딸린주의 관료집단이 지배하고 있던 소련의 실상을 혁명적 맑스주의의 이론적 전통에 기초하여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이 체제의 시초가 된 러시아 혁명 직후의 상황들 역시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이러한 구체적인 서술은 그가 소련에서 추방당할 때까지 혁명 지도부의 일원이었으며 이후 스딸린 관료집단에 대항한 투쟁을 주도했다는 사실에 의해 가능했다고 보인다. 따라서 이 저작은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대외정책이나 군사 문제에 대해서 관심 있는 독자들은 제8장을, 그리고 사회문화 일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은 제7장을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배반당한 혁명』의 핵심 : 소련 체제의 성격 규정과 그 전망 이 저작의 핵심적인 내용은 뜨로츠키 자신이 친구들에게 보낸 편지 내용과 저작의 부제에서 드러나고 있듯이 소련 체제의 성격 규정과 그 전망에 있다. 실제로 이 저작을 통해 뜨로츠키는 소련 스딸린주의 체제에 대한 이론을 완결했다. 이 저작 전체에 걸쳐서 뜨로츠키는 스딸린 정권의 “완벽하고도 되돌릴 수 없는 사회주의 체제의 승리”에 대한 선전을 낱낱이 비판하고 있다. 우선 그는 이 책의 3장에서 소련을 사회주의 체제가 아니라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 넘어가는 이행기 체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 저서는 곳곳에서 소련의 노동생산성이 선진 자본주의국가들보다 뒤지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하고 있다. 서방 자본주의 선진국에서 좋은 기계를 도입했으나 이것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숙련도를 가진 노동자들이 없다 ; 기계는 너무나 자주 고장을 일으켜서 수리비용이 생산성 증가분을 앞지르고 있다 ; 아직도 많은 수의 농민들은 신발이 없이 맨발로 생활하고 있다 ; 혁명 직후 볼셰비키당은 여성의 사회적 해방을 앞당기기 위해 탁아소, 유치원, 공공식당 등을 대대적으로 설립하는 일에 착수하였다 ; 그러나 이 영웅적인 노력도 자원의 부족과 문화 수준의 낙후 상태로 인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었다 등등. 소련 체제의 이중적 성격 이러한 구체적인 현실을 거론한 후 뜨로츠키는 맑스, 엥겔스, 레닌의 저서들을 인용하면서 당대 자본주의 최고의 생산력을 구비하고 있지 못한 소련이 사회적 소유형태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자본주의의 분배 규범에 충실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당대 최고의 생산력을 구비한 미국조차도 사회혁명이 성공된 후 즉시 인민들의 요구를 원하는 대로 충족시킬 정도의 생산력 수준에 도달할 수 없다고 설명하였다. 결국 모든 사람들이 가능한 한 노동생산성을 높이도록 장려, 고무하는 체제가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를 통해 그는 소련 체제가 이중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소련이라는 노동자국가는 왜 관료집단을 필요로 하는가? 뜨로츠키는 이 질문에 대해서 레닌의 『국가와 혁명』을 인용하면서 답한다. 생산력의 불충분한 수준 때문에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으로 표현되는 개인적 생존투쟁은 여전히 현실로서 존재한다. 따라서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가라는 억압기구와 이 기구의 기능을 수행하는 관료집단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진정한 노동자국가는 관료집단 즉 국가기구의 사멸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10월 혁명이 승리한 직후 볼셰비키당의 정책을 예로 들면서 스딸린 정권의 반사회주의적 정책을 비판한다. 그는 10월 혁명이 있기 바로 전 레닌이 『국가와 혁명』이란 저술을 통해 (1) 선거와 피선출자의 소환이 언제나 가능해야 한다, (2) 관리들은 노동자와 같은 수준의 봉급을 받는다, (3) 사회 성원 모두가 사회통제와 감독기능을 수행하여 모두가 잠시 ‘관료’가 되어서 어느 누구도 그야말로 ‘관료’가 되지 않을 체제로 즉시 이행해야 한다 등 프롤레타리아 독재 체제의 혁명적 원칙을 제창한 바 있으며 이것이 곧 볼셰비키당의 정책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점점 더 비대해지는 소련의 관료기구 그러나 뜨로츠키가 보기에 당시 소련 관료기구는 사멸의 길을 걷고 있기는커녕 말로는 사회주의가 완성되었다고 하면서 더욱더 비대해지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관료집단에 대해서 도덕적인 비난을 가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관료기구의 증대가 어떤 객관적인 요인에 의해서 가능하게 되었는지를 논증하고 있을 뿐이다. 그는 사회주의 혁명을 성취한 소련의 국가권력이 노동자계급이 아니라 관료집단에 의해 독점되고 있는 이유를 국제적 계급투쟁의 상황 및 러시아 국내 상황으로 설명한다. 우선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국제적으로 확산되지 못하면서 소련은 제국주의 세력에 의해서 포위되어 국내외 반혁명 세력과 내전을 치르지 않을 수 없었다. 이 결과 소련의 경제적 토대는 무너졌으며 노동자계급은 전멸하다시피 하였다. 그리고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여러 나라와 중국에서 전개되었던 1918∼28년의 혁명적 상황이 노동자계급의 패배로 귀결되면서 러시아 인민은 지칠 대로 지쳐 더 이상 혁명에 대한 열정을 간직할 수 없었다. 더욱이 그나마 내전에서 살아남았던 혁명적 노동자들은 국가기구의 행정적 필요를 담당하면서 대중과 멀어지게 되었다. 이제 러시아에는 자본가계급과 노동자계급의 양대 계급 중 어느 쪽도 사회를 지배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이 틈을 타서 과거 짜르 체제의 관료, 전문가, 장교 등 중간계급이 농촌의 부농(쿨락)과 결탁하면서 이 공백을 비집고 들어와 사회의 지배력을 장악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사회세력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국가를 경영할 관료집단과 지도자가 필요했다. 이 역할은 스딸린과 그의 하수인들에 의해 수행된다. 소련 체제의 성격 :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중간에 위치한 모순적인 사회체제”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사회주의 혁명으로 집단적 소유가 정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련의 국가권력은 집단적 소유형태에 걸맞은 노동자계급이 아니라 기생적 관료집단이 장악하였다. 뜨로츠키는 이러한 모순적 현실을 사회주의 강령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소련 체제의 성격을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중간에 위치한 모순적인 사회체제”라고 규정하고 있다. 뜨로츠키는 소련의 노동자계급이 정치혁명을 수행하여 관료집단을 타도하지 못할 경우 노동자 민주주의에 의해서만 온전히 운영될 수 있는 집단적 계획경제 체제가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계획경제 체제가 붕괴한 사회는 산업과 문화가 대규모로 쇠퇴하는 자본주의 복귀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고 예상하였다.소련 정부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소련의 “친구들”이라고 인정되고 있는 인사들의 대다수는 소련에 대한 비판에 대해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적대감은 소련 체제의 허약함에 대한 두려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소련에 대한 자신들의 공감이 허약하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한 허세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이러한 종류의 두려움과 경고를 모두 차분한 마음으로 무시할 것이다. 사태를 결정짓는 것은 환상이 아니라 사실이다. 우리는 가면이 아니라 진실된 모습을 드러내고자 한다.― 서문 현재 소련은 서방의 기술적·문화적 성과들을 수입하고 빌리고 도용하는 가운데 사회주의체제 건설의 준비 단계를 경과하고 있다. … 자본주의 체제가 완전하게 정체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될 리는 없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고 하더라도 이 준비 단계는 아직도 역사적 시기 전체를 소요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앞으로 연구를 진전시키는 데 있어서 우리에게 필요한 아주 중요한 첫 번째 결론이라고 할 수 있다.― 1장 그동안 무엇이 성취되었는가 러시아는 자본주의의 가장 강한 고리이기는커녕 가장 약한 고리였다. 현재 소련은 세계의 경제수준을 능가하고 있기는커녕 자본주의 국가들을 따라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을 뿐이다. 당대에 가장 발전한 자본주의의 생산력을 사회화한 기반에서 형성될 사회를 맑스가 공산주의의 가장 낮은 단계 즉 사회주의라고 불렀다면 이것은 명백히 소련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3장 사회주의 체제와 국가
아무래도 제 몸은 완전무적인 것 같아요 6
㈜소미미디어 / 챠츠후사 (지은이), 후미 (그림), 박춘상 (옮긴이) /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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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소설,일반챠츠후사 (지은이), 후미 (그림), 박춘상 (옮긴이)
대한민국 식품지존
이데일리+시그니처 / 이데일리 식품박물관 기획취재팀 (지은이)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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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시그니처소설,일반이데일리 식품박물관 기획취재팀 (지은이)
2017년 9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이데일리에 ‘식품박물관’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총 23편의 기획물을 엮은 책이다. 23개 넘버원 대표 제품의 탄생 과정과성장사를 살펴보면 대한민국 식품업계의 성장 동력과 비결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식품업계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제품보다 우리 것, 신상품보다 옛것을 더 쳐준다는 데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들은 그 이유를 ‘인이 박혔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여러 번 되풀이하여 먹다보니 아주 깊이 각인되었다는 뜻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어머니의 손맛을 잊지 못하고 찾게 되는 이치와 같다.여는 글.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그 제품의 비밀 005 1장.1930년대 이전 : 시장을 압도하는 제품의 탄생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 020 1899년,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역사를 만들다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030 94년 술친구 ‘두꺼비’의 가르침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서울우유 039 우유 외길 81년 ‘국민건강 지킴이’ | 2장. 1950~60년대 : 본격적인 상품화의 시작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050 국민 탄산음료 된 ‘일곱 개의 별’ |대상의 미원 059 ‘실험광’ 임대홍이 이끈 ‘대한민국 밥상 독립’ |삼양식품의 삼양라면 068 ‘꿀꿀이죽’ 먹는 국민 배고픔 달래려 삶은 라면 |남양유업의 남양분유 078 ‘모유 닮은 분유’ 반세기 연구 |오뚜기의 오뚜기 카레 087 “한국인에게 수입산 못 먹인다”는 함태호 고집 3장. 1970년대 : 제품에 개성을 입히다 |한국야쿠르트의 야쿠르트 098 ‘작은 거인 야쿠르트’, 에베레스트 40만 번 오르다 |SPC삼립의 삼립호빵 111 춥고 배고프던 시절, ‘따스하던 삼립호빵’ |크라운제과의 죠리퐁 120 굶주린 아이들 배불린 ‘즐거운 퐁이요’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 131 74년생 빙그레 효자, ‘뚱바’의 기적 |오리온의 초코파이情 141 러시아 대통령도, 북한 병사도 ‘말하지 않아도 아는 맛’ |롯데제과의 가나초콜릿 152 ‘기브 미 쪼꼬렛’의 씁쓸한 추억, 달콤한 추억으로 ‘가나’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 164 누가 타도 맛있는 ‘황금비율 4장. 1980~90년대 : 취향을 특별함으로 만든 메가 히트 상품 |동원F&B의 동원참치 174 DHA 가득한 ‘브레인 푸드’ 낚다 |농심의 신라면 186 남극 입구에서 알프스까지, ‘지구촌 울리는 매운맛’ |오비맥주의 카스 197 “끝내주게 신선하네… 이모! 카~스~” |풀무원건강생활의 풀무원녹즙 207 ‘생명 농부’ 덕에 아침마다 건강을 마시다 |KT&G의 에쎄 216 순한 맛 찾는 김 부장, 디자인 따지는 이 대리… 취향 존중 시대 열다 |CJ제일제당의 햇반 226 ‘사먹는 밥’으로 한국인 식탁을 바꾸다 5장. 2000년대 이후 : 메가 트렌드를 넘어 문화가 되려면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240 ‘열두 살 처음처럼’, 매출 1조 원에 취해보련다 |매일유업의 상하목장 249 맘껏 뛰논 ‘행복한 젖소’, 유기농의 가치를 보여주다 닫는 글 미래 식품 시장 달굴 핵심 키워드는? 263최소 10년에서 최대 110년까지… 한국인은 왜 그 제품을 먹고 마셨을까? 메가 트렌드를 넘어 문화가 된 장수 식품들의 비밀! 이 책은… 글로벌 제품보다 우리 것, 신상품보다 옛것이 더 통하는 유일한 분야, 대한민국 식품업계의 생존 비결 1930년대 이전 ‘제조 식품의 조상’부터 2000년대 이후 히트 상품까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우리 식품의 역사 창업자들의 숨은 에피소드와 제품 개발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미래 식품 시장 달굴 핵심 키워드 인이 박혀 생활이 된 한국인들의 ‘인생식품’ 탄생과 성장사(史) 23 50년생 칠성사이다, 71년생 야쿠르트, 바나나맛 우유와 초코파이는 86년생. 2018년 현재 대한민국의 입맛을 여전히 사로잡고 있는 제조 식품들은 출시된 지 수십 년 된 장수식품이 대부분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 사람이 변하고 세상이 바뀌어도 여전히 스테디셀러가 베스트셀러가 되는 대한민국 식품업계의 비밀은 무엇일까? 『대한민국 식품지존』은 2017년 9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이데일리에 ‘식품박물관’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총 23편의 기획물을 엮은 책이다. 23개 넘버원 대표 제품의 탄생 과정과성장사를 살펴보면 대한민국 식품업계의 성장 동력과 비결을 알 수 있다. 『대한민국 식품지존』에 소개된 제품들은 대중의 보편적인 취향을 특별함으로 바꾼 공통점이 있다. 하얀 가루(미원) 4분의 1 티스푼만 넣으면 마법처럼 ‘어머니의 맛’이 살아난다. 라면은 신라면, 탄산음료는 칠성사이다, 파이는 초코파이情, 커피는 맥심, 참치는 동원참치 아니겠는가. 홍삼정, 미원, 삼양라면, 남양분유 등은 대한민국 최초의 건강보조식품, 조미료, 라면, 분유를 만들어 말 그대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냈다. 우리나라 식품업계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제품보다 우리 것, 신상품보다 옛것을 더 쳐준다는 데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들은 그 이유를 ‘인이 박혔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여러 번 되풀이하여 먹다보니 아주 깊이 각인되었다는 뜻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어머니의 손맛을 잊지 못하고 찾게 되는 이치와 같다. 이 책은 모두 5장으로 구성됐다. 1930년대 이전에 탄생한 제조 식품의 조상과 같은 제품을 시작으로 1950~60년대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꽃을 피운 해방둥이 상품을 이어서 다룬다. 제조 식품이 본격적으로 상품화되기 시작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1970년대는 상품화에 성공한 제품들이 개성을 입은 때라고 하겠다. 사람으로 치면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엑스 (X) 세대’의 태동기다. 이어 1980년대에는 해당 분야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지닌 불멸의 메가 히트 상품이 등장했고, 1990년대에는 대중의 기호가 세분화하기 시작하며 그에 보폭을 맞춘 제품들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00년대 이후 제품은 귀하다. 히트 상품의 수 자체가 적은데, 메가 히트 브랜드가 나오기 어려웠던 환경적인 영향이 크다. 그 중 하나가 점차 짧아지고 있는 소비 트렌드 탓이다. 변하지 않는 경향이 3~5년가량 이어지면 트렌드, 10년이 되면 메가 트렌드라고 한다. 30년이 되면 컬처, 즉 문화라고 부른다. 1년 이내라면 그냥 스쳐지나가는 유행이다. 이 책에 소개하는 제품들은 메가 트렌드를 넘어 이 땅에 문화로 굳건히 뿌리내렸다. 물론 지금의 장수 제품들도 정글 같은 경쟁에서 살아남은 적자생존의 개체이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해 수십 년간, 길게는 100년 넘게 살아남을 수 있었다. 패션도, 유통도 이제는 ‘라이프스타일(생활양식)’화를 이뤄내려 노력 중인데, 식품은 일찌감치 우리 생활의 일부로 자리매김했다. 『대한민국 식품지존』은 식품산업을 키워가는 업계 종사자들과 우리 먹을거리에 관심 많은 일반인, 그리고 미래 식품업계를 이끌고 갈 꿈나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임은 물론 한국식품사에도 소중한 기록으로 남게 될 것이다. ▶ 인이 박혀 생활이 된 우리 제조 식품의 성장사(史) 홍삼정(1908~) 건강 선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국내 대표 홍삼 제품. 참이슬(1924~)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고 희로애락을 대변하는 국내 대표 소주. 서울우유(1937~) 근현대사를 관통해 현재까지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준 ‘완전식품.’ 칠성사이다(1950~) 시원하고 짜릿한 맛으로 속까지 뚫어주는 대한민국 대표 청량음료. 미원(1956~) 국내 최초 조미료이자 한국인의 맛있는 밥상을 책임진 국민 조미료. 삼양라면(1963~) 현존하는 국내 최초의 라면. 남양분유(1967~) 한국 아기들을 위한 ‘제2의 모유’. 오뚜기 카레(1969~) 대한민국 가정간편식의 ‘어머니’. 야쿠르트(1971~) 대한민국 유산균 발효유의 원조. 삼립호빵(1971~) 단팥·야채·김치에서 피자·맥앤치즈까지 품은 겨울철 대표 먹거리. 죠리퐁(1972~) 끊임없는 변화로 맛과 영양을 채워가는 ‘한국형 시리얼’의 대명사. 바나나맛 우유(1974~) 맛있는 우유의 대명사 된 ‘단지 우유’. 초코파이情 (1974~) ‘정’(情), 군대’ 하면 생각나는 ‘국민 파이’. 가나초콜릿(1975~) ‘추억마저 감미롭게’ 만드는 국민 간식. 맥심 모카골드(1976~) 누가 타도 맛있는 ‘황금 비율’의 커피믹스. 동원참치(1982~) 대한민국 참치 캔의 원조, 국민 건강 책임지다. 신라면(1986~) ‘매우니까 신라면’, 글로벌 강자로 해외 시장에서도 우뚝. 카스(1994~) 대한민국 부드러운 맥주의 대명사. 풀무원녹즙(1995~) 자연농법의 선구자 풀무원이 만든 건강음료. 에쎄(1996~) 젊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 입맛까지 사로잡은 점유율 1위 담배. 햇반(1996~) 국민 식탁을 다시 차린 즉석밥의 대명사. 처음처럼(2006~) 소주 도수 ‘마지노선’으로 여기던 20도를 깬 부드러운 저도 소주. 상하목장(2008~) 까다롭고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고품질 유기농 우유의 선두주자. "숙종 때 전라도 동복인이 우연히 산삼 종자를 얻어 심는 방법을 연구해 거부가 되었다. 그는 삼의 종자와 기르는 방법을 개성 사람에게 주어 그 역시 부자가 되었다. 이에 개성 일대에서 삼밭을 만들었다."이것이 송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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