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 묻어나는 세계명시 150
뜻이있는사람들 / A. 푸쉬킨 글, 문영 옮김 / 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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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있는사람들소설,일반A. 푸쉬킨 글, 문영 옮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세상의 빛이 되어 주는 감동적인 시. 가슴을 휘어잡는 주옥같은 시선 150편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1장 '당신을 만나고 싶어요', 2장 '이제 당신만 생각 할래요', 3장 '추억은 그리움으로 남고', 4장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으로 구성되었다.1장 당신을 만나고 싶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 A. 푸시킨 18
연인 곁에서 / 괴테 20
사랑하는 여인 / 폴 엘뤼아르 23
사랑, 모든 감각 속에서 지켜지는 / 토머스 아켐피스 24
서로에게 이야기해요 / 빅토르 위고 26
미아, 내 사랑 / 루벤 다리오 28
오, 사랑이여 / 프란시스 카르코 30
사랑의 철학 / P. B. 셸리 31
선물 / 사라 티즈데일 33
사랑을 물으신다면 / 에이킨 34
사랑하는 사람과 가까이 / 괴테 36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 H. 하이네 37
우리 사랑은 / E. 스펜서 39
차라리 침묵하세요 / 밀란 쿤데라 40
내 사랑아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42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느냐 묻기에 / G. G 바이런 43
그대는 얼음 / 스티븐 스펜더 44
사랑의 비밀 / 이반 투르게네프 46
너에게로 다시 돌아오리라 / 로버트 번즈 48
사랑의 되뇌임 / 엘리자베스 브라우닝 51
이 사랑 / 자크 프레베르 52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 라스커 쉴러 58
지금 이 순간 / 피터 맥 윌리엄스 60
그대와 함께 있다면 / 로버트 번즈 62
그대를 사랑하기에 / 헤르만 헤세 64
사랑의 노래 / 베르톨트 브레히트 65
연인에게로 가는 길 / 헤르만 헤세 66
세 번의 키스 / 엘리자베스 브라우닝 67
사랑에 빠질수록 혼자가 되어라 / 릴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세상의 빛이 되어 주는 감동적인 시(詩)
가슴을 휘어잡는 주옥같은 시선(詩選) 150편을 만나자!
“오랫동안 머릿속에 감도는 마법의 한 줄,
그들의 짧지만 긴 속삭임을 들어보라“!
시(詩)에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는 작은 울림과 삶의 여백이 있다. 우리가 시를 곁에 두고 틈틈이 읽는다는 것은 ‘마음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행위’이다. 시를 늘 가까이 하게 되면 마음이 풍요로움과 안정감을 가져다준다. 우리가 사랑하며 기뻐할 때나, 슬퍼하고 외로울 때에도 같이 해 줄 수 있으며 또한 시를 통해서 자기 존재와 만날 수 있으며, 자기 존재가 속해 있는 이 세계(대상)와 만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시는 소통의 시작이다. 우리는 시를 읽는 과정을 통해서 시인과 돈독해지며 가까운 사이가 되어 간다. 한 줄 한 줄 투명하게 정제된 언어로 쓰여진 시는 따뜻한 권고와 사랑하는 사람이나 벗으로서의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 처음부터 감성을 나눠 줄 수는 없지만 좀 더 가까이 다가가야 알 수 있는 것이 시의 매력이다. 시인의 생각이 중요한 이유는 그 시대의 관점이 서로 다르게 표현되고 있다는 것, 전통문화와 관습을 엿볼 수 있다는 데 있다. 시는 시인의 인생이며 역사다. 삶의 궁극적인 의미나 목적도 여기에 함축되어 있다.
우리는 삶이 얼마나 단조롭고 팍팍하고, 자기 뜻대로 살아지지 않는지를 살아가면서 깨닫게 된다. 인생이란, 그 위치에서 영위하는 것뿐이며 희로애락의 경계에서 태어나고 소멸한다. 세기의 명사들이 시를 좋아하고, 읊조리고, 인용하는 것은 그들의 삶조차 현대를 살아가는데 감성을 이끌어내는 힘이 얼마나 큰가를 엿볼 수 있다. 다른 사람들과의 친분을 쌓거나 우정을 쌓는 과정도 서로를 알아가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듯 시(詩)도 이와 같다. 좋은 사람을 만나듯 좋은 시는 평생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언제부터인가 내용물보다는 겉포장에 더 신경을 쓰고, 힘들고 어려운 진실을 대면하기보다는 회피하고, 조금이라도 쉬운 방법을 찾으려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짧은 거리도 걷기보다는 차를 타고, 직접 만들기보다는 돈을 주고 사고, 계단을 오르기보다는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사람의 마음이다. 수백 년 전에도, 수천 년 전에도...
어느 시대를 살았든, 어떻게 살았든 사람의 마음만은 변하지 않았다. 그들의 마음은 고스란히 시에 남아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사랑과 용기, 슬픔과 아픔, 위로와 용서 등 그들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어느 순간 여러분의 마음속에 스며들어 기쁠 땐 같이 기뻐해 주고, 슬플 땐 위로해 줄 것이다.
시, 어렵지 않다.
여러분의 마음이 시(詩)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