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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오늘은 꽃이에요
시공사 / 나태주, 김예원 (지은이) / 2019.12.20
14,000원 ⟶ 12,600원(10% off)

시공사소설,일반나태주, 김예원 (지은이)
나태주 시인에게 시는 세상에 띄우는 연애편지였다. 그렇게 시인은 40년 넘게 답장이 오지 않는 편지를 써 왔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시인의 시로 인해 삶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있다는 답장이 오기 시작했다. 시가 길이 되고, 시가 동무가 되고, 시가 삶이 된 한 청춘의 이야기가 들려왔다. 이 책에는 시험과 취업, 사랑과 이별에 힘겨울 때마다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읽으며 기운을 얻었던 한 청춘이 5년 동안 써 내려간 기록이 담겨 있다. 시로 인해 매 순간을 아름답게 받아들이게 된 성장과 깨달음의 여정에 나태주 시인은 자신의 시와 그림으로 응원해 주었다. 50년의 세대 차이를 뛰어넘어 시와 문학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인연이 만들어 간 이야기가 펼쳐진다.책머리에 _ 한 강물이 되어서 흘러라 Part 1 곁에 있어서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상의 발견 첫 만남떠나는 너 죽음 앞에서별빛 엄마의 엄마동행 마음카네이션을 드리며 어머니께 일곱 살때로는 계룡산 아빠소망 내가 너를 반은 키웠어삼동 소녀여행의 끝 오랜만에아기를 재우려다 엄마의 마음부모 노릇 아이는 자라는 것임을시 공감을 위한 시간교사의 기도 작은 노력친구 네가 있어실수 친할수록 더 소중히어머니 말씀의 본을 받아 모두가 다 공부를 잘할 필요는 없단다비단강 온기꽃들아 안녕 한 아이낙타 십 대들의 고민촉 문학이 준 선물 Part 2 떠나 보면 알게 되는 것들 멀리서 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이룬 세상눈부신 세상 포용딸에게 3 하늘을 올려다볼 시간을 샀습니다여행 2 용기여름의 일 그날 우리는 함께 웃었다풍경 여행기도 경계 바깥의 삶생각 속에 추억집 밖에서 찾은 안의 소중함조그만 친절 결국, 사람들좋은 길 현실로 돌아온 후송별 2 그리움 가득 Part 3 희망한다, 소망한다, 살아간다 오늘의 과업 지하철 문이 열리는 순간 스치는 바람에게서도풀꽃 오래 보다 보면인생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간다가을 저녁의 시 2 삶은 사람의 용기에 비례하여 넓어지거나 줄어든다시 8 시의 생명력막동리 소묘 135 그럴 필요 없어요직선은 불안하다 마음껏 못해도 된다는 것 Part 4 사랑이 찾아올 때 사랑에 답함 Love loves until it hurts바로 말해요 사랑한다는 말사랑이 올 때 그해 가을그대 지키는 나의 등불 19 무거운 빈 손우리들의 푸른 지구 2 진심별짓 너를 위해여인 키 높이를 맞춰준다는 것한 사람 내 편약속 지금 이 순간부탁이야 욕심언제나 네가 있어연인 우산 아래선물 편지너는 바보다 말에서 시작되는 배려너에게 감사 시소 놀이 Part 5 그럴 만했다 슬픔 이별 후까닭 없이 보고 싶어어여쁜 짐승 배려는 네 기준으로연애 사랑의 방법나무 가슴의 이끌림여행 1 그럴 만했다마른 꽃 마지막 날서양 붓꽃 마침표를 찍다섬 그곳별 1 시차마지막 기도 내 탓삼월 행운가을 서한 2 두 번의 이별보고 싶다 꿈속에서답장 내게 쓰기사랑 1 두더지 잡기그 말 다시재회 2 다른 사랑그대 지키는 나의 등불 36 양방향꽃나무 아래 새로운 시작 Part 6 마음을 선택하다 그대 지키는 나의 등불 34 넘어가기나의 시에게 가장 마음 편한 위로다시 중학생에게 죽도록 열심히 해야 평범하게 사는 삶어느 날 편히 쉬어도 돼인생을 묻는 소년에게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저 끝까지인생 홀로 이겨내는 법저녁에 그러면 더 좋다그대 지키는 나의 등불 37 소신외출에서 돌아와 상처빈손의 노래 나를 위한 사과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 감정도 선택이다 Part 7 행복 마음을 비우라고? 비운 뒤 채우기행복 2 행복행복 1 스스로를 받아들이기이편과 저편 생각하기 나름막동리 소묘 159 이왕이면 따사로운 마음으로좋다 언어와 사고 책을 마치며 _ 그 모든 ‘오늘’에서 꽃인 당신에게시인 나태주와 스물다섯 김예원이 그려낸 풋풋하고 아름다운 삶의 무늬들 “사랑하고 이별하고 행복하고 슬펐던 모든 시간에 시(詩)가 있었다” 나태주 시인에게 시는 세상에 띄우는 연애편지였다. 그렇게 시인은 40년 넘게 답장이 오지 않는 편지를 써 왔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시인의 시로 인해 삶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있다는 답장이 오기 시작했다. 시가 길이 되고, 시가 동무가 되고, 시가 삶이 된 한 청춘의 이야기가 들려왔다. 이 책에는 시험과 취업, 사랑과 이별에 힘겨울 때마다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읽으며 기운을 얻었던 한 청춘이 5년 동안 써 내려간 기록이 담겨 있다. 시로 인해 매 순간을 아름답게 받아들이게 된 성장과 깨달음의 여정에 나태주 시인은 자신의 시와 그림으로 응원해 주었다. 50년의 세대 차이를 뛰어넘어 시와 문학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인연이 만들어 간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상에 보낸 연애편지… 40년이 지나서 도착한 답장 나태주 시인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좋아하는 여학생에게 연애편지를 쓰는 심정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세월이 지나면서 연애편지의 대상은 여학생에서 세상으로 바뀌었다. 연애편지 쓰기가 시 쓰기의 시작이었고, 시 쓰기는 또 연애편지 쓰기의 대신이었다. 하지만 시인의 연애편지는 세상에 쉽게 전달되지 않았고, 답장 또한 오랫동안 오지 않았다. 2015년, 당시 스물한 살 대학생이었던 김예원은 학교 도서관에서 새벽 4시까지 시험공부를 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했다. 1층 로비의 책꽂이에 꽂혀 있던 시집을 집었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라는 모르는 시인의 시집이었다. 지쳐 있었던 탓일까, 가까이 있는 것의 소중함과 작은 것의 가치를 노래하는 시편들이 가슴에 크게 와 닿았다. 우울했던 그의 입가에 미소가 잡혔다. 이후 김예원은 나태주 시인의 팬이 되었다. 40년 전에 펴낸 시집까지 찾아서 읽었다. 시가 그의 일상이 되었다. 슬플 때, 우울할 때 시인의 노랫말이 떠올랐다. 일기를 쓰면서 시인의 시를 옮겨 적었다. 그러던 중 고마운 마음을 담아 시인에게 편지를 썼다. 나태주 시인이 세상에 연애편지를 쓰기 시작한 지 50년이 가까워서야 비로소 도착한 답장이었다. 나태주 시인의 시 90편과 한 청춘의 성장 일기 나태주 시인의 시는 맑다.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애써 감추지 않는다. 쉽게 다가가서 선명하게 박힌다. 젊은 세대가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이유다. 힘들 때 읽으면 위로가 되고, 기쁠 때 읽으면 삶에 감사하게 된다. 김예원에게도 그랬다. 대학에 입학하고 조금씩 현실의 모서리가 눈에 띄기 시작할 무렵 나태주 시인의 시를 만났다. 삶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아 가던 그때 시인의 시는 용기를 주고 위로가 되었다. 시를 좋아하게 되자, 생의 이면에 숨겨진 의미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순간순간 다가오는 깨달음의 파편들을 모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한 편의 글을 쓸 때마다 시 한 편이 그 옆에 나란히 놓였다. 70대 노시인의 시와 20대 청춘의 에세이가 어우러진 이 책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또한 이 책엔 90년대생의 절망과 희망, 고민과 방황, 행복과 사랑의 이야기가 짙게 배어 있어 나태주의 시와 함께 큰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켜준다. 단절된 세대, 시와 문학이 이어 주다 어디 가서 아는 체할 수 있고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정보를 담은 책이 각광을 받는 동안 시는 한 구석에 처박혀 있다. 하지만 청춘 김예원은 시가 마음 치료제와 미래 길잡이임을 믿는다. 지난 5년 동안 실용 학문이 삶에 적응하도록 도와준 만큼 시는 내면을 살찌워 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를 사랑하는 마음은 50년 나이 차가 나는 두 세대를 이어 주었다. 50년 세월을 뛰어넘어 같은 마음으로 한 공간에 머무를 수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 책을 지은 두 사람은 또 한 편의 연애편지를 세상에 띄운다. 시와 삶을 사랑하는 마음의 울림이 세상에 울려 퍼지고 메아리로 돌아와 주기를 기다린다. 이 책에 담긴 마음을 공유한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이어질 오늘 속에서 꽃으로 피어나기를 바란다. 그래서 가까이 있는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며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를 소망한다.고등학교 1학년 열여섯 살 때, 나는 좋아하는 여학생이 생겨 그 여학생에게 연애편지를 쓰는 심정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연애편지 쓰기가 시 쓰기의 시작이었고, 시 쓰기는 또 연애편지 쓰기의 대신이었던 셈이다._ 「책머리에 _ 한 강물이 되어 흘러라」에서 나태주 시인을 공주에서 처음 뵈었던 날, 시인과 잠깐 동안 함께하면서 나는 시인의 애정 어리고 소박한 시들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_ 「첫 만남」에서 무언가를 이루려고 아등바등 살기보다 내 옆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웃으며 맛있는 걸 먹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게 훨씬 더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다는 게 참 별것 아닌 것 같다._ 「죽음 앞에서」에서
동화 속 악역의 완벽한 엔딩 플랜 1~3 세트 (전3권)
위치북 / 피치파이 (지은이) / 2023.06.30
39,000원 ⟶ 35,100원(10% off)

위치북소설,일반피치파이 (지은이)
울면 눈물이 최상급 다이아몬드가 되는 아름다운 소녀의 악녀 언니에 빙의했다. 지나가던 왕자님이 얘한테 반해서 결혼하고, 그동안 괴롭혀 온 가족들을 처형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삼 년. 차라리 지금 당장 이쪽에서 왕자를 찾아가서 얠 던져주고 나는 내 살길이나 도모해야지. “결혼해 주십시오.” 그가 한쪽 무릎을 꿇었다. ……내 앞에. 아니, 저기요? 너는 내 동생이랑 결혼해야 하는데요?1권 프롤로그 1장 동화 속 악역에게도 해피 엔딩은 필요하다 2장 결혼 선물은 이혼 서류입니다 3장 첫눈에 반해 모셔왔습니다? 4장 사랑은 원래 그런 거랍니다 (1) 2권 4장 사랑은 원래 그런 거랍니다 (2) 5장 쿠키와 쿠키 6장 고생길이 훤합니다 7장 동화 속 악역의 어긋난 엔딩 플랜 (1) 3권 7장 동화 속 악역의 어긋난 엔딩 플랜 (2) 8장 자라지 못한 아이를 위한 레퀴엠 최종장 동화 속 악역의 해피 엔딩 외전1권 울면 눈물이 최상급 다이아몬드가 되는 아름다운 소녀. ……의 악녀 언니에 빙의했다. 지나가던 왕자님이 얘한테 반해서 결혼하고, 그동안 괴롭혀 온 가족들을 처형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삼 년. 차라리 지금 당장 이쪽에서 왕자를 찾아가서 얠 던져주고 나는 내 살길이나 도모해야지. “결혼해 주십시오.” 그가 한쪽 무릎을 꿇었다. ……내 앞에. 아니, 저기요? 너는 내 동생이랑 결혼해야 하는데요? 2권 이혼 서류부터 받아두고 계약 결혼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하루하루가 험난하다. 아픈 동생을 돌보는 것만으로도 바쁜데! “가문도, 재산도, 교양도, 아무것도 없잖아요! 저런 여자의 어디가 좋아서!” 내 남편을 넘보는 여자와, “멍청한 놈, 자기에게 무슨 일이 닥칠 줄도 모르고.” 남편의 목숨을 위협하는 자에, “그래서 그 여자가 얼마나 다쳤다더냐?” 심지어 날 노리는 놈까지. 계약 내용에 이런 말은 없었잖아! “제가 이혼을 요구하면 곧바로 이혼한다고…….” “계약서의 기한이 다할 때까지 이혼은 없습니다.” 남편의 협박(?)으로 이혼마저 쉽지 않다. 그 와중에 라리사는 다이아몬드 눈물의 비밀을 들키고 마는데……. 3권 서로를 향한 마음은 점차 감출 수 없을 정도로 커져 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 관계는 계약일 뿐. “대공 전하, 이러지 마세요. 이러시면 곤란해요.” “마르시아, 제발. 저는 당신의 남편이지 않습니까.” 제발 내게 냉정하게 대해 주면 안 될까? 시시각각 포위망을 좁혀오는 빌레인과 도미닉. 결국 파비안의 목숨이 경각에 달리고, 라리사마저 납치당하고 만다. “마르시아, 당신은 왜 자꾸 이런 사건에 말려드는 걸까. 왜 날 죽이려는 사람들 앞에 뛰어들어서 나 대신 공격을 받는 걸까.” "제가 당신을 위험에서 보호할 거예요. 아내의 명예를 지키는 게 남편의 의무라면, 이건 제 의무니까요." 해피 엔딩으로 가는 길은 왜 이렇게 험난한 걸까. 동화 속 주인공도, 악역도 해피 엔딩이 필요하다고!
쉽게 만드는 동양 명품 요리
봄풀출판 / 29콘텐츠 스튜디오 글 / 2009.12.15
2,500원 ⟶ 2,250원(10% off)

봄풀출판건강,요리29콘텐츠 스튜디오 글
아시아의 작은 마을
비타북스 / 조현숙 지음 / 2013.01.05
14,000원 ⟶ 12,600원(10% off)

비타북스소설,일반조현숙 지음
지난 10년간 아시아 전 지역을 여행하며 그곳이 주는 온기와 정취에 위안 받아온 저자가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이 오래 머물렀던 아시아의 작은 마을 19곳을 골라 담은 책이다. 빠이, 루앙프라방, 우붓, 윈난, 포카라 등 시간이 멈춘 듯한 아시아의 작은 마을 풍경과 배낭여행자들의 이야기는 읽는 것만으로도 삶의 여유와 작은 휴식을 안겨준다. 모두 아직 닳지 않아 떠나기 좋은 곳들로, 대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덜 번잡하며 조용히 머물면서 자신을 돌아보기에 좋은 곳이다. 아시아라는 지리적 특징상 쉽게 떠날 수 있고,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무엇보다 각 지역에 대한 감성 에세이 뒤에는 아시아 여행이 처음이거나 서툰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와 특별한 에피소드를 더해 여행의 기대감을 높였다.라오스 01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에서 여행자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낸다. 나는 동네의 할 일 없는 백수언니가 된 기분으로 골목을 어슬렁거린다. 02 씨판돈 아아, 씨판돈이라니…. 그 단어는 마치 역마살 유전자가 꿈틀대는 사람들끼리만 알아보는 은밀한 암호처럼 들렸다. 미얀마 03 바간 화려하고 유명한 파고다보다도 이상하게 림보가 데려간, 가이드북에도 지도에도 없는 그 작은 파고다가 자꾸 떠올랐다. 04 만달레이 . 만달레이에 가게된 건 순전히 이 노래 때문이었다. 05 인레 뱃사공의 아이는 호수 위에서 태어났을 것이다. 호수 위의 학교를 다니고, 호수 위의 사원에서 기도를 올리고, 호수 위의 집에서 꿈을 꾸겠지. 말레이시아 06 말라카 무심코 펼쳤는데 종이로 접은 예쁜 집들이 툭 튀어나오는 멜로디 입체카드를 받아본 적이 있는가. 태국 07 빠이 언젠가 조용히 숨고 싶을 땐 이곳으로 와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대낮에 맥주에 얼음을 넣어 마시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08 꼬묵.꼬부론 숙소 매니저의 얘기로 이 섬은 1년에 6개월만 문을 연다고 한다. 11월부터 4월까지만 영업을 하고, 5월부터는 철수를 한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09 족자카르타 기념엽서에는 보로부두르 사원을 위에서 내려다본 흥미로운 모습이 등장한다. 그것은 사원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스투파 형태이면서 만다라의 모습이다. 10 우붓 우붓의 낮 시간을 가장 재미있게 보내는 방법은 미술관과 갤러리를 순례하는 것이다. 거리 곳곳에서 우붓 문화예술의 살다보면 누구나, 숨고 싶을 때가 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똑같은 일상이 반복될 때, 내 삶이 목적 없이 흘러가고 있단 걸 발견할 때, 삶의 무게에 치이고 사람 관계에 치일 때, 무엇보다 이 모든 순간들이 견딘다 하여 나아질 것 같지 않을 때, 우리는 어딘가로 숨고 싶다. 내 마음 같지 않은 현실을 잊으려 잠시 이런저런 일들을 해보지만, 같은 환경 속에선 한 번 무너진 마음이 쉬이 회복되지 않는다. 마음이 마른 나뭇잎처럼 버석거릴 때, 그 마른 나뭇잎 하나가 기어이 나를 삼켜 버릴 때, 봄 없이 마른 계절만 반복되는 나날이라고 느낄 때, 우리는 무엇으로 위로 받을 수 있을까. 시간이 멈춘 그곳, 빠이, 루앙프라방, 우붓, 윈난, 포카라… 머물러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여행 숨고 싶은 순간은, 떠나고 싶은 순간과 비슷하다. 이 책의 저자는 그처럼 혼자인 순간이 필요하다 느끼면, 틈틈이 여행을 떠났다. 크고 화려한 도시보다는 아시아의 작고 한적한 마을들을 찾아 다녔다. 초원의 파고다 안으로, 고즈넉한 메콩 강변 옆으로, 밀림의 사원 안으로, 따뜻한 모래사막 속으로, 히말라야 산속으로 조용히 숨어들다 보면, 잠시 머무는 것만으로도 피곤한 마음이 마법처럼 스르르 풀어지는 것을 느꼈다. 이 책에 소개한 19곳의 아시아 마을들은 그처럼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기분 좋은 웃음이 나는, 다정하고 아늑한 우리네 시골집의 뒤꼍 같은 장소다. 지난 10년간 아시아 전 지역을 여행하며 그곳이 주는 온기와 정취에 위안 받아온 저자는,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이 오래 머물렀던 곳들을 골라 이 책에 담았다. 이는 소중한 친구에게, 혹은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 잠시 기댈 어깨를 빌려주는 마음, 혹은 곁에서 말없이 이야기를 들어주는 마음과 같은 것이었다. 그래서일까. 따뜻하고 소박한 글과 사진은 읽는 것만으로도 삶의 여유와 작은 휴식을 안겨준다. 어느 날 갑자기 떠나고 싶어진다면, 그 순간은 자신에게 격려가 필요한 순간이다. 그럴 때, 느리게 천천히, 그러나 지나치지 않게 아시아의 작은 마을을 걸으며 잠시 숨 고르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지금의 삶이 조금은 다르게 보일 것이다. 배낭여행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19곳의 아시아 작은 마을 이야기 원시적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태국의 꼬묵, 꼬부론에서부터 최근 가장 각광받는 여행지 중 하나인 중국의 윈난, 그리고 이제 막 개방되어 여행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얀마까지, 이 책에는 10개국 19곳의 아시아 마을들이 소개되어 있다. 모두 아직 닳지 않아 떠나기 좋은 곳들로, 대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덜 번잡하며 조용히 머물면서 자신을 돌아보기에 좋은 곳이다. 아시아라는 지리적 특징상 쉽게 떠날 수 있고,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무엇보다 각 지역에 대한 감성 에세이 뒤에는 아시아 여행이 처음이거나 서툰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와 특별한 에피소드를 더해 여행의 기대감을 높였다. 강물을 따라 늘어선 아기자기한 건물들을 구경하며 잠시 낯선 곳을 헤매는 일, 길가에 주렁주렁 매달린 홍등을 바라보며 맥주를 홀짝이는 일, 해먹에 누워 읽고 싶었던 책을 읽거나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는 일, 별이 쏟아져 내릴 것만 같은 설산 속에서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일, 혹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거대한 히말라야 산속에서 내 존재를 가만히 들여다보는 일,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없는 곳에서의 소박한 휴식…. 이것은 아시아의 작은 마을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의 모습이자, 저자의 모습이기도 하다. 여행의 모든 것은 떠남에서 비롯되지만, 지금 떠날 수 없다면 이 책의 저자가 여행한 순간들을 따라 그곳에 당신을 가만히 내려놓아 보기를. 어쩌면 숨고 싶었던 마음이, 떠나고 싶은 욕망이 조금은 편안해질지 모른다.
죄송합니다 품절입니다
흐름출판 / 다카스기 아스나리 지음, 이아랑 옮김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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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소설,일반다카스기 아스나리 지음, 이아랑 옮김
까다로운 소비자가 홀딱 반한 편의점 커피, 조각 롤케이크, 침구 청소기 레이캅, 셀프 우동 서비스 등 히트하는 상품의 비밀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히트하는 상품의 사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을 알려준다. 저자 다카스기 야스나리는 일본에서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키엔스에 입사하여 신상품 기획으로 전 세계에서 크게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경영 컨설턴트로 독립한 후 다양한 기업의 히트 상품 출시에 공헌한 미더스의 손이다. 그는 성공하는 비즈니스 전략에는 모두 히트의 원리가 숨어 있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히트의 원리는 무엇일까? 바로 ‘트렌드’와 ‘니즈’를 포착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히트의 원리를 통해 누구나 성공률 높은 상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트렌드와 니즈를 찾는 기초부터 실무에 필요한 마케팅 핵심 노하우까지 콕콕 집어 설명한다.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단 한 권으로 총 정리한 이 책은 새로운 상품을 기획해야 하는 상품 기획자, 새로운 고객을 개척해야 하는 영업사원, 판매 확대 계획을 세워야 하는 마케터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Lesson1 Four Examples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도, 운이 따라주지 않아도 반드시 적용되는 히트의 원리 “트렌드 × 니즈 = 대 히트!” 까다로운 소비자가 홀딱 반한 편의점 커피, 조각 롤케이크, 침구 청소기 레이캅, 셀프 우동 서비스 등 히트하는 상품의 비밀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히트하는 상품의 사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을 알려준다. 저자 다카스기 야스나리는 일본에서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키엔스에 입사하여 신상품 기획으로 전 세계에서 크게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경영 컨설턴트로 독립한 후 다양한 기업의 히트 상품 출시에 공헌한 미더스의 손이다. 그는 성공하는 비즈니스 전략에는 모두 히트의 원리가 있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히트의 원리는 무엇일까? 바로 ‘트렌즈’와 ‘니즈’를 파악하여 계획에 확실히 반영하는 것이다. ‘트렌드’란 세상의 큰 경향으로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하면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포인트를 찾기 쉬워진다. ‘니즈’란 고객이 바라는 것으로 니즈를 깊이 파고들면 상품 기획이나 마케팅의 구체적인 방안을 떠올리기 쉬워진다. 예를 들어 편의점 커피는 무엇이든 신속하게 처리하려는 ‘시간 단축 트렌드’와 편리하고 저렴하게 하려고 하는 ‘셀프 트렌드’를 포착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조각 롤케이크는 ‘1인분 트렌드’를 포착하고 있으며 ‘남기고 싶지 않으니 양을 줄여줬으면 좋겠다’라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기 때문에 히트할 수 있었다. 침구 청소기 레이캅은 ‘침구의 붙은 집 먼지나 꽃가루를 청소하고 싶다’라는 소비자의 강한 니즈를 포착한 상품이기 때문에 히트할 수 있었다. 이처럼 히트하는 상품에는 모두 히트의 원리가 숨어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히트의 원리를 토대로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법을 알려준다. 책에서 제시하는 Lesson1에서부터 Lesson6까지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다 보면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누구나 성공하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신상품 기획안, 판매 회의 자료, 고객 개척 계획안 등 실무에서 필요한 자료 제시! 종횡 전개로 계획에 스토리를 더하다! 이 책에서는 히트의 원리를 토대로 아이템을 찾는 방법부터 신상품 기획안, 판매 회의 자료, 고객 개척 계획안 등의 자료를 제시하며 실무에 꼭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 노하우의 핵심 포인트는 종횡 전개이다. 니즈 정보를 종횡 전개하면 계획에 스토리를 더할 수 있다. 그렇다면 종횡 전개는 무엇일까? 종으로 전개하는 것은 ‘왜’라는 시점에서 깊이 파고들어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횡으로 전개하는 것은 ‘그 밖에는 없을까’ 하는 시점에서 넓게 연결시켜 살펴보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농업 전자화로 인한 농업용 클라우드 시스템 신상품 기획서를 작성할 때 ‘농장에 상주해야 해서 여가를 즐길 수 없다’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했다고 하자. 이때 ‘왜’라는 시점에서 종으로 깊이 파고들면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인해 작물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농장에 상주해야 한다는 고객의 구체적인 니즈를 알 수 있다. 또 ‘그 밖에는 없을까’ 하는 시점에서 횡으로 넓게 연결시켜 살펴보면 아침에 급격한 기온 저하로 인한 이슬 맺힘 현상이 있기 때문에 고객이 불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종횡 전개로 분석을 하면 농업용 클라우드 시스템 신상품 기획서에 공기 조절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능을 넣을 수 있다. 주관적인 계획이 아니라, 니즈 정보를 통해 고객이 꼭 필요한 점을 넣은 객관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종횡 전개를 통해 계획에 스토리를 더하는 법을 알려준다. 이 밖에도 이 책에서는 3C분석보다 3T분석을 먼저 하라고 얘기한다. ‘3C분석’이란 전략을 입안할 때 ‘시장(Customer)’, ‘경쟁자(Competitor)’, ‘자사(Company)’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경쟁 분석을 먼저 하면 좋은 계획을 세울 수 없다. 경쟁사보다 우위에 설 방법만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3T분석을 권한다. 3T분석이란 ‘시장 동향(Trend)’, ‘목표 고객(Target)’, ‘자사 기술, 노하우(Technology)’ 분석을 통해 전략을 입안하는 방법이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저자가 실무에서 직접 터득한 비법을 친절히 전수한다. 뿐만 아니라 계획서와 원리를 알기 쉽게 그래픽으로 도식화하여 설명한다. 처음 마케팅에 입문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객관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은 계획이다. 깊이 있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 히트의 중요한 전략이다. 히트의 원리를 토대로 체계적인 계획만 세운다면 누구나 히트하는 상품을 만들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상품 기획을 하고 있는 사람,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 새로운 아이템으로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 고객을 개척하고 확대하고 싶은 영업 사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트렌드를 찾을 때는 잘 팔리는 상품을 분석하거나 그와 관련된 고객의 행동을 관찰하면 파악하기 쉽다. ‘소용량’에 관련된 행동을 살펴보자.● 두부 한 모를 통째로 팔지 않고 작은 팩으로 판매한다.● 초콜릿을 작게 포장하여 100엔으로 판매한다.● 야채를 한 끼 분량으로 소분해서 판매한다.● 특산물을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는 크기로 판매한다.이처럼 소용량 상품은 많다.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관찰하면 행동을 꿰뚫어볼 수 있다.--------------------------- 단순히 뭔가를 보고, 읽고, 듣기만 해서는 트렌드를 포착할 수 없다. 그것을 확실히 ‘머리로 이해해야’ 트렌드를 포착할 수 있다. 트렌드를 발견하려면 우선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명확히 해야 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현상이 존재한다.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 운전을 할 때, 출퇴근을 할 때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보는 풍경은 다르다. 따라서 상황을 구분하지 말고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어느 정도 큰 틀에서 파악할 필요가 있다.주목해야 할 세 가지 포인트는 ‘많은 것(일)’, ‘독특한 것(일)’, ‘수고스러운 것(일)’이다.‘많은 것(일)’은 시야에 들어오는 것 가운데 많이 존재하는 것이나 누구나 하는 일이다. ‘독특한 것(일)’은 시야에 들어오는 것 가운데 평소 보지 못한 독특한 것, 평소 보지 못하는 행동을 말한다. ‘수고스러운 것(일)’은 말 그대로 뭔가를 할 때 수고가 드는 것, 혹은 그런 행동이다. ---------------------------
적당한 거리를 두세요
심플라이프 / 유카와 히사코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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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라이프소설,일반유카와 히사코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저자는 평생을 변호사로 일하며 인간관계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문제를 풀어 왔다. 쉽게 풀릴 것 같은 문제가 더 엉키기도 하고, 좀처럼 해답이 보이지 않는 문제가 단숨에 해결되는 것도 지켜봤다. 저자는 이 모든 과정에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이 자리 잡고 있음을 발견하고, 행복하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해답은 모든 것과 ‘적당한 거리’를 두는 데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자의 이 같은 철학과 경험, 연륜은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어, 읽는 내내 상담을 받는 것처럼 편안하고 친근하며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자상하지만 때론 단호하게, 따뜻하지만 때론 냉철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저자의 통찰력은 깊은 울림마저 준다. 관계 맺기에 관한 이론과 스킬이 난무하는 시대, 진짜 어른의 지혜로운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이야기를 시작하며 가까우면 엉키고 물러나면 풀린다 1장 나를 지키는 거리 누구에게도 끌려다니지 않는다 솔직하게 말하면 달라지는 것들 괜한 승부욕을 버려야 할 때 타인에게 이용당하지 않는 삶 공허한 관계만 남는 이유 나를 성장시키는 ‘미성숙’의 힘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곳 하루하루의 선택이 쌓여 ‘내’가 된다 2장 타인과 마주 보는 거리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는 법 인내의 끝은 또 다른 인내 부모도 자식도 각자의 인생이 있다 ‘옳은 말’이 상처를 주는 이유 남 이야기를 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릴 때 의지할 때 하더라도 기품 있고 당당하게 외로워도 슬퍼도 혼자가 아니다 모든 인생은 누군가의 마음에 흔적을 남긴다 3장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는 거리 괴로운 문제에서 벗어나는 방법 고개를 들면 인생이 바뀐다 문제 해결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법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지 않는다 어떠한 후회도 남기지 않는 삶 4장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거리 ‘진짜 마음’을 숨기는 이유 관계를 살리는 말, 관계를 망치는 말 그 사람을 ‘진짜로’ 믿고 있나요? 결혼한 이유, 이혼한 이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마음’이라는 끈 혼자서 안간힘 쓰지 마세요 힘든 오늘이 추억이 될 수 있다면 5장 인생에 향기를 더하는 거리 당연하다고 말하고 싶을 땐 잠시 멈추어 서기 ‘나’를 돌보지 않는 사람들에게 자식이 부모를 키운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평화를 선물하는 법 돈을 사용하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 산다는 건 하루하루 나다운 꽃을 피우는 과정 이야기를 맺으며 거친 자국이 인생의 아름다운 무늬가 된다변호사 경력 60년, 1만 건 이상의 문제 해결, 꼬일 대로 꼬인 인간관계를 풀어 온 여성 변호사 관계와 인생이 술술 풀리는 ‘거리 두기의 기술’을 말하다! 상처받지 않고 휘둘리지 않는 인생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방법 관계 문제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진짜 어른’의 지혜 인간관계에 치여 고통받는 사람들의 고민을 속 깊게 들어주고 그 안에서 찾은 해법을 찬찬한 어른의 언어로 담아낸 책 『적당한 거리를 두세요』가 출간됐다. 저자는 90세가 넘는 지금도 현역에서 일하고 있는 변호사로, 법의 잣대로 해결하기 어려운 수많은 문제를 속 시원히 해결해 ‘고민 해결사’로 불린다. 60년간 인간관계의 최전선에서 일한 경험담을 녹여 낸 만큼 책에는 현장에서 목격한 다양한 사례로 가득하다. 배우자를 용서하지 못해 자신의 인생을 파괴하면서까지 복수하려는 사람, 가족에게 상처받고 괴로워하는 사람, 연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 고통받는 사람, 거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할 말을 숨기고 사는 사람, 나쁜 습관 때문에 관계를 반복적으로 망가뜨리는 사람, 우여곡절 끝에 자신만의 행복을 찾은 사람들까지, 남녀노소가 가진 다양한 고민이 펼쳐진다. 사연은 제각각이지만 우리 주변에서 한 번쯤 본, 또는 지금 겪고 있는 문제들이라 더욱 가슴에 와닿는다. 60년간 1만 건 이상의 사건을 해결한 경험에서 나오는 깊은 통찰 저자는 평생을 변호사로 일하며 인간관계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문제를 풀어 왔다. 쉽게 풀릴 것 같은 문제가 더 엉키기도 하고, 좀처럼 해답이 보이지 않는 문제가 단숨에 해결되는 것도 지켜봤다. 저자는 이 모든 과정에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이 자리 잡고 있음을 발견하고, 행복하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해답은 모든 것과 ‘적당한 거리’를 두는 데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자의 이 같은 철학과 경험, 연륜은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어, 읽는 내내 상담을 받는 것처럼 편안하고 친근하며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자상하지만 때론 단호하게, 따뜻하지만 때론 냉철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저자의 통찰력은 깊은 울림마저 준다. 관계 맺기에 관한 이론과 스킬이 난무하는 시대, 진짜 어른의 지혜로운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우리 사이에 필요한 거리는 얼마일까? 저자는 수만 건의 갈등을 해결하며 인간관계를 관통하는 중요한 공통점을 발견했다. 서로 간에 거리가 너무 ‘가까울 때’ 문제가 생긴다는 사실이다. 책에도 상대에게 지나치게 의지하고 많은 것을 기대한 탓에 실망하고 상처받는 사람, 너무 가까워서 상대를 존중하는 법을 잊은 사람, 상대에 대한 과도한 애정 때문에 서로의 감정을 분리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인생이란 사람들과 그때그때 마침맞은 거리를 찾아가는 일의 연속”이라고 말하며 거리를 두는 마음가짐은 인간관계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 유효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적당한 거리를 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 한 걸음 물러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저자는 ‘나를 지키는 거리’, ‘타인과 마주 보는 거리’,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는 거리’,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거리’, ‘인생에 향기를 더하는 거리’ 등 인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차원의 거리 두기 비결을 알려 준다. 우리는 자신을 흔드는 사람과 감정, 그밖에 다른 요인과 적절한 거리를 둠으로써 누구에게도 끌려다니지 않고 이용당하지 않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킬 수 있다.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도 그 안에 함몰되기보다는 몇 발짝 물러나 보면 상황을 대하는 관점과 자세가 달라져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문제가 해결돼 있기도 한다. 마음과 감정을 대하는 요령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순간의 감정, 불필요한 욕심과 자존심을 내려놓고 한 발 떨어져 삶을 관조할 때 더욱 기품 있게 살 수 있음을 역설한다. 우리는 타인과 씨줄과 날줄처럼 얽혀 살아간다. 실도 너무 가까우면 엉켜버린다. 이 책을 통해 가장 나답게 살 수 있는 지혜, 타인과 아름답게 관계 맺는 현명함을 배워 보자. 성숙한 한 사람이 평생에 걸쳐 쌓아 온 경험과 연륜을 고스란히 내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어떻게든 내가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은 상대에게 의존심을 심어 줄 뿐이다. 어른이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책임지는 사람이다. 할 수 없는 일을 서로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역할과 책임을 빼앗지 않는 것 또한 무척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타인을 위해 나에게 가장 소중한 ‘나’를 소진해선 안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사람들은 자신의 정당함을 주장하며 상대를 이기려 든다. 하지만 상대를 거꾸러뜨린들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한순간 통쾌할지는 모르지만 그 후에는 각자 자기 앞에 주어진 삶을 살아가야 한다. 거리를 두면 문제를 인식하는 관점이 바뀐다. 그리고 관점이 바뀌면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지금껏 아주 크고 중요하게 느껴졌던 일들이 그다지 심각한 문제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접시꽃 당신
실천문학사 / 도종환 지음 / 2011.05.30
12,000원 ⟶ 10,800원(10% off)

실천문학사소설,일반도종환 지음
1986년 초판 발행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접시꽃 당신>이 출간 25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시인과 인연이 깊은 판화가 이철수의 특별판에 걸맞은 표지 글씨와 그림이 시집을 더욱 깊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도종환 시인이 접시꽃같이 지순한 아내를 암으로 잃고 난 후 비탄과 회환의 서정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엮은 시집이다. 시집은 4부로 이뤄져 있다. 1부 '접시꽃 당신'에서는 아내의 죽음에 대한 최초의 느낌을, 2부 '인차리'에서는 묘소를 오가며 토해낸 그리움을, 3부 '적하리의 봄'에서는 이 모든 고통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4부 '마늘밭에서'에서는 그 극복 뒤에 시인이 어떤 자세로 어떤 자리에 서 있어야 하는가에 대한 내밀한 성찰을 담고 있다.제1부 접시꽃 당신 접시꽃 당신 13 병실에서 16 암병동 18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20 당신의 무덤가에 21 저만큼 22 섬 23 오월 편지 25 유월이 오면 27 저무는 강 등불 곁에서 29 그대 가는 길 31 꽃씨를 거두며 33 제2부 인차리 초겨울 37 겨울 일요일 38 인차리 1 39 인차리 2 40 인차리 3 41 인차리 4 43 인차리 5 44 인차리 6 45 인차리 7 46 우산 48 봄은 오는데 49 사랑방 아주머니 50 쑥국새 52 씀바귀 무덤 53 감꽃 54 세월 55 천둥소리 56 당신과 나의 나무 한 그루 58 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많은 사람 중에 60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61 제3부 적하리의 봄 저녁기도 67 당신의 부활 68 아홉 가지 기도 70 옥천에 와서 72 적하리의 봄 74 묵도 76 유산 79 감잎 80 봉숭아 81 가을 저녁 82 저 가을 구름 바람 위로 83 시월비 84 당신이 떠난 뒤로는 85 사랑의 길 87 그대 떠난 빈자리에 88 달맞이꽃 90 하나의 과일이 익을 때까지 93 접시꽃 꽃씨를 묻으며 95 제4부 마늘밭에서 마늘밭에서 99 장다리꽃 100 눈을 쓸면서 101 화랑에서 104 수몰민 김시천 106 너의 피리 108 어떤 연인들 110 씀바귀 112 다시 부르는 기전사가 115 행주치마 117 앉은뱅이 민들레 118 서리아침 120 미리내 122
소녀 스펙트럼
영상출판미디어(주) / Blasting 글, 영인 그림 / 201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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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주)소설,일반Blasting 글, 영인 그림
<소드걸스 다크>로 치밀한 설정과 안정된 스토리의 매력을 드러낸 작가 Blasting이 신작으로 돌아왔다! <나와 호랑이님>, <불행소녀는 지지 않아> 등의 작품에서 캐릭터의 매력을 폭발시킨 일러스트레이터 영인과 함께 근미래의 초능력자 학원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강화된 캐릭터성과 함께 새로운 2014년 2월 1일, 매력적인 근미래 스쿨 라이프 스토리가 펼쳐진다! 개막: 흔적을 쫓는 자 1장: 인공섬으로 2장: 학원생활 3장: 폭풍의 밤 4장: 이면 5장: 특수실기 시작 6장: 저마다의 동기 7장: 점수 경쟁 8장: 분열 9장: 동반자 종장: 심층 연구소 폐막: 반증 후기 “단지 한 순간의 감상 때문에 돕겠다고 끼어드는 녀석은 신뢰할 수 없어.” <소드걸스 다크>의 작가 Blasting X 매력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영인각양각색으로 빛나는 소녀들과 함께 질주하는 스쿨 라이프, 시동!! “차가운 소녀의 목소리가,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를 가른다──.” 레이너Reiner ── 인간의 사유파에 의해 제어가 가능한 특수입자, ‘M입자’를 다루는 이능력자의 등장에 의해 미래는 바뀐다. 세계는 레이너의 존재를 자각하고 그들과의 공존, 혹은 통제를 위하여 움직이게 된다. 그 와중 레이너로 각성한 소년 무진은, 인공섬인 ‘청해진’에 입도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청해진 특수입자연구소 부속학원의 ‘비밀’을 파고드는 소녀들과 조우하면서 무진은 본격적으로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에 발을 내디딘다!
서비스 & 버틀러 2
대원씨아이(단행본) / 모치즈키 타다히토 지음, 권미량 옮김, 나루사와 소라 그림 /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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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단행본)소설,일반모치즈키 타다히토 지음, 권미량 옮김, 나루사와 소라 그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마음세상 / 이한설 지음 /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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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세상소설,일반이한설 지음
돌아다니는 것만 좋아하는 역마살을 자처하는 저자가 오스트레일리아의 대자연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황무지에 자리한 도시와 함께 카리지니 국립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오지를 아웃백(Outback)이라고 부른다. 야생이고 황무지인 땅이다. 아웃백 중에서도 아웃백으로 통하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북부, 필바라의 철광석 광맥들을 젖줄로 삼아 자리한 톰 프라이스, 파라버두, 포트 헤들랜드, 카라타, 댐피어 등을 소개한다.프롤로그 … 4 1.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로 가는 길이별의 단상, 인천공항을 떠나며 … 11 퍼스(Perth)를 거쳐 포트 헤들랜드(Port Hedland)까지 … 15 2. 포트 헤들랜드 우리 집은 사우스 헤들랜드 캐러반파크 … 20 포트 헤들랜드 요트클럽 1 , 불꽃놀이가 곁들여진 파티 … 24 BHP 빌리턴 넬슨 포인트 여행(BHP Billiton Nelson Point Tour) … 29 포트 헤들랜드 요트클럽 2, 오스트리치스노츠(Ostrichsnots) … 36 포트 헤들랜드 요트클럽 3 , 바비큐 파티(Barbecue party) … 42 포트 헤들랜드 요트클럽 4, 배를 타고 항구를 돌아보다 … 47 베티의 생일파티 … 53 레드뱅크 다리 전망대(Redbank Bridge Lookout) … 57 3. 카라타(Karratha) 아웃백을 떠돌던 추억 1 , 19시간의 기차 여행(아들레이드에서 앨리스스프링스) … 65 아웃백을 떠돌던 추억 2 , 18시간의 버스 여행(앨리스스프링스에서 다윈) … 71 아웃백을 떠돌던 추억 3 , 카카두 국립공원(Kakadu National Park) … 75 아웃백을 떠돌던 추억 4 , 엘리엇(Elliott) 근방에서 캥거루와 충돌하다 … 81 아웃백을 떠돌던 추억 5 , 평생 못 잊을 이름, 카무윌(Camooweal) … 85 아웃백을 떠돌던 추억 6 , 브리즈번에 도착하다, 그리고 실망하다 … 93 아웃백을 떠돌던 추억 7 , 시드니 거쳐 멜버른 거쳐 아들레이드까지 … 98 필바라 홀리데이 파크(Pilbara Holiday Park) … 105 카라타 가스플랜트와 스터츠 데저트 피(Sturt‘s Desert Pea) … 106 댐피어(Dampier), 포트 헤들랜드와 쌍둥이 같은 도시 … 111 포인트 샘손(Point Samson), 위캠(Wicham) … 114 로번(Roebourne)에서 호주 원주민에게 동병상련을 느끼다 … 120 하딩 댐(Harding Dam)과 풍카리야라 호수(Lake Poongkaliyarra) … 128 ESS 웨지필드 빌리지(ESS Wedgefield Village)에서의 뒤풀이 … 133 4. 카리지니 국립공원 오스키 로드하우스(Auski Roadhouse)와 FIFO(Fly In Fly Out) … 139 필바라에서 산불이란? 그리고 대형차(Oversize)란? … 147 톰 프라이스(Tom Price) … 152 마운틴 네임리스(Mountain Nameless),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최고 전망대 … 155 파라버두(Paraburdoo) … 163 리오틴토 철광석 광산(Rio Tinto Iron Ore Mine) … 169 데일스 협곡(Dales Gorge) 1 , 서큘러 풀(Circular Pool) … 178 데일스 협곡(Dales Gorge) 2 , 포레스큐 폭포(Fortesque Falls) … 187 파라버두에서의 바비큐 파티 … 193 위노 협곡(Weano Gorge) … 199 핸콕 협곡(Hancock Gorge) … 205 마운틴 브루스(Mountain Bruce)와 마지막 만찬 … 216 위트눔 협곡(Wittenoom Gorge) … 218 유령도시 위트눔(Wittenoom) … 226 카리지니 국립공원에서 돌아오는 길 … 230 5.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를 떠나며 포트 헤들랜드 국제공항(Port Hedland International Airport) … 234 퍼스(Perth) 거쳐 인천으로 … 237 에필로그 … 239▶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대자연을 만끽하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오지를 아웃백(Outback)이라고 부른다. 야생이고 황무지인 땅이다. 아웃백 중에서도 아웃백으로 통하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북부, 필바라(Pilbara). 그곳에서 거대한 철광석 광맥들이 발견되었다. 이 철광석 광맥들을 젖줄로 삼아 톰 프라이스, 파라버두, 포트 헤들랜드, 카라타, 댐피어 등이 황무지 내에 둥지를 틀었다. 이들 도시와 함께 카리지니 국립공원이라는 걸출한 대자연 속으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 여행으로 행복을 찾다 안녕하십니까, 돌아다니는 것만 좋아하는 역마살 이한설입니다. 이번 호주 이야기는 저 자신에게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 이야기입니다. 은영이와 저의 인생에 끼친 믹과 베티의 영향을 생각해 볼 때, 가장 먼저 이야기했어야 하는 나라가 호주인데 돌고 돌아서 이제야 여러분께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믹과 베티로부터 인생을 참 많이 배웠습니다. 믹과 베티 덕분에 저희 인생의 행로가 바뀌기까지 했습니다. 함께한 20년 동안 시나브로 저희 자신을 직시하게 법을 배웠고, 덕분에 저희 자신의 인생을 진정 저희 것으로 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저는 ‘여행이 아니라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돌아다닐 때만 진정 행복을 느끼는구나.’ 하는 사실을 깨달았고, 은영이는 오로지 그러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은영이는 저를 이해하지 못하고, 저는 은영이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서로 상향평준화되어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모두 믹과 베티 덕분입니다. 이번 호주 이야기는 저희의 이런 깨달음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그 기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기원이다.” 하고 말하는 부분은 없지만 믹과 베티와의 일화 곳곳에 그런 배움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문장이 서툴고, 감정의 기복이 조절되지 않아서 분명히 이목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부디 ‘이 녀석이 너무 기뻐서 이러는구나, 너무 흥분해서 이러는구나.’ 하시며 너그러이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호주 이야기를 읽고 계시는 동안 저는 여러분께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돌아다니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와 이렇게 인연이 되어 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함께 늙어 가고, 함께 추억을 쌓아 가는 인연이 호주에 있어서 우리의 삶이 얼마나 풍요로워졌는지 모른다. 말이지 제대로 흥겹고, 유쾌하고, 풍요로운 파티였다. 기차의 길이가 3.75km? 375m가 아니고? 정말로 입이 떡 벌어질 일이다.
행복한 명언가게
웅진윙스 / 맥 앤더슨 지음, 정은비 옮김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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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윙스소설,일반맥 앤더슨 지음, 정은비 옮김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발전시키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명언들을 모았다. 각 장마다 하나의 명언을 먼저 제시하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총 마흔여덟 개의 꼭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문 사이사이 자연의 풍광을 담은 사진이 실려 있다. 지은이는 동기부여를 위한 상품을 제공하는 회사 '석세서리스'의 창립자인 맥 앤더슨. 그는 여러 기업을 대상으로 강연해오고, 켄 블랜차드나 마크 빅터 한센 등의 동기부여 전문가들과 오랫동안 같이 작업 해온 경험을 살려 과 이라는 책을 썼는데, 는 이 두 권에 담긴 내용들을 골라 역은 것이다.첫 번째 이야기 - 우리를 죽이지 않는 모든 것들은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두 번째 이야기 - 좋은 습관의 힘 세 번째 이야기 - 썰매개 제나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 - 10만 불짜리 정신 나간 아이디어 다섯 번째 이야기 - 지금부터 백 년 전에는... 여섯 번째 이야기 - 워싱턴포스트의 위기 일곱 번째 이야기 - 다리를 만드는 사람 여덟 번째 이야기 - 여보, 몸을 피하는 걸 깜박했지 뭐야 아홉 번째 이야기 - 어린 독수리 열 번째 이야기 - 좋은 소식 소녀 열한 번째 이야기 - 지기를 거부하는 사람 열두 번째 이야기 - 큰소리로 자주 웃어라 열세 번째 이야기 - 슈퍼마켓의 자니 열네 번째 이야기 - 스트레스가 당신을 지배하기 전에 열다섯 번째 이야기 - 경외심을 가지고 살아가기 열여섯 번째 이야기 - 기도의 힘 열일곱 번째 이야기 - 1cm 인생 열여덟 번째 이야기 - 삶을 단순화하기 열아홉 번째 이야기 - 감정의 짐을 내려놓아라 스무 번째 이야기 - 리더십은 곧 관심이다 스물한 번째 이야기 - 당신을 지켜보는 작은 눈 스물두 번째 이야기 - 잭 웰치의 원칙 스물세 번째 이야기 - 에너지 관리하기 스물네 번째 이야기 - 하이 테크, 하이 트러스트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 고객은 두 번째다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 -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이야기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 - 하얀 장갑 점검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 - 황금률 스물아홉 번째 이야기 - 당신의 일을 사랑하라 서른 번째 이야기 - 천 개의 시간 구슬 서른한 번째 이야기 - 경청은 '듣기를 원하는 것' 서른두 번째 이야기 - 켄 블랜차드와의 대화 서른세 번째 이야기 - 마크 빅터 한센의 36번째 도전 서른네 번째 이야기 - '사랑해'라고 말해 줄 단 한
고삐 풀린 망아지, 옥천에서 일내다
푸른나무 / 정지환 지음, 희망제작소 기획 / 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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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소설,일반정지환 지음, 희망제작소 기획
우리 시대의 희망을 찾으러 나서는 지역 인물 탐구 시리즈 ‘희망을 여는 사람들’ 시리즈 세 번째 권으로 충북 옥천에서 <옥천신문>을 창간하여 풀뿌리 언론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오한흥을 다룬다. 오한흥은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서 태어나 <한겨레신문>이 창간되자 옥천 지국장을 맡았다. 그 후 풀뿌리 언론의 성공 모델인 <옥천신문>을 창간하고 키웠으며,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옥천에서 <조선일보> 절독운동을 성공시켰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입법전문 정치주간지 <여의도통신> 창간을 주도했으며, 이제는 자신이 사는 안터마을을 생태마을로 가꾼다. 이제 활동 영역을 ‘옥천’에서‘전국’으로, ‘옥천신문’에서 ‘지역언론 네트워크’로 확장하여 2004년 6월 1일, 국내 최초의 ‘입법전문 정치주간지’<여의도통신> 창간을 이끌었다. ‘풀뿌리 언론의 국회 특파원’을 표방한 <여의도통신>은 국회의원들의 ‘과속’을 방지하는‘감시 카메라’이다.책을 펴내며 글쓴이의 말 1. 준비된 희망의 불씨 조아세? 조아세!/ 안티조선의 산실 안터마을/ 사람들의 숨결이 가득한 집/ 희망의 불씨를 지피며 2. 일탈과 방황의 시절 행복하십니까?/ 그의 과거를 알고나 있습니까?/ 옳지만 하지는 마라?/ 자유인이기를 갈망한 이단아/ 더 이상 불행하게 살지는 않겠다 3. 새로운 도전,<옥천신문> 주말 여론을 이끌다/ 황금미꾸라지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가슴속에 새긴 222명의 이름/ 낮은 곳에서부터 소통하다/ 낡은 언론 관행과의 싸움/ 주민 여러분께 사죄드립니다 4. 풀뿌리 언론의 희망,<옥천신문> 지역 권력 감시자로 나서다/ 도깨비 같은 <옥천신문>/ 줄기차고 집요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등잔 밑을 밝히다/ 성공의 핵심 비결은 바로 고객 감동/ 26원 31전의 기적/<옥천신문>을 떠나다 5. 언론개혁의 기치, 옥천전투 새로운 형태의 언론개혁운동이 태동하다/ 조선바보의 독립군/ 민들레 홀씨가 되어/ 옥천의 불씨가 가히 조선 들판을 사르리라/ 새로운 대안언론<여의도통신>/ ‘한국판 롤콜’을 꿈꾸다/ 풀뿌리 옥천당의 정치 실험 6.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안터마을을 찾는 사람들/ 꽃두레마을 추진위원회 결성/ 아깨다 마을 만들기/ 다시 풀뿌리로 돌아오다▶지역, 희망 그리고 묵직한 감동이 빚어낸 사람들의 이야기, 그 세 번째 많은 사람들이 이제 고전적인 의미의 지역 공동체는 사라졌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역 곳곳에서 새로운 대안을 만드는 움직임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자신의 삶을 던져서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두들 부와 명예를 좇아 대도시로 몰려들고 있을 때, 그들은 도시를 떠나 지역에 자리 잡고 미래를 향한 큰판을 벌이면서 끊임없는 노력과 거침없는 도전으로 우리 사회의 굳건한 뿌리를 키우는 아름다운 에너지가 되고 있다. 우리 시대의 희망을 찾으러 나서는 지역 인물 탐구 시리즈 ‘희망을 여는 사람들’은 토종벌 총각 김대립, 김제 남포리의 상록수 오윤택에 이어 충북 옥천에서 <옥천신문>을 창간하여 풀뿌리 언론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오한흥을 세 번째 인물로 선택했다. 오한흥, 그는 누구인가 ‘58년 개띠’로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서른 살이 되던 해인 <한겨레신문>이 창간되자 운명적으로 옥천 지국장을 맡았다. 길고 깊은 방황의 시절을 보내던 그는 당시 40여 명에 불과한 옥천의 <한겨레신문> 독자들과 만나면서 ‘사회적 개안’을 하게 되었다. 그 후 풀뿌리 언론의 성공 모델인 <옥천신문>을 창간하고 키웠으며,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옥천에서 <조선일보> 절독운동을 성공시켰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입법전문 정치주간지 <여의도통신> 창간을 주도했으며, 이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안터마을을 보다 건강한 생태마을로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풀뿌리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1987년 6월항쟁 이후 불어닥친 민주화 열풍은 지역 차원에서 지방자치제(1991년) 실시와 풀뿌리 신문(1988년)의 탄생으로 귀결되었다. 이때 오한흥은 충북 옥천에서 1987년 청년애향회 창립을 주도하여 초대 회장을 맡으면서 석 달에 한 번씩 ‘애향회보’라는 소식지를 발행해 회원 동정, 지역 소식을 실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바로 <옥천신문> 창간을 위한 일종의 준비운동인 셈이다. 그런 와중에 1988년 12월 충남 홍성에서 <주간홍성>(<홍성신문>의 전신) 창간되었고, 이에 자극을 받은 오한흥은 마침내 1989년 1월 30일 옥천지역신문 창간준비위원회를 꾸렸다. 정기간행물등록법상 필요한 자본금 5천만 원을 마련하기 위해 군민주(郡民株) 모금 방식을 도입했고, 이에 지역 주민 222명이 공동 출자에 참여했다. 당시 옥천은 YMCA나 농민회 조직조차 없었던 지역사회운동의 불모지였다. 이런 지역에서 신문을 발간한다는 것은 무모한 일이며, 창간을 해도 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옥천신문>은 그런 시각을 보기 좋게 누르고 주민들에게 당당하게 인정받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렇게 되기까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기자단에 소속되지 않은 <옥천신문>은 기자실 출입이 봉쇄되자 한판 싸움을 벌여 마침내 출입 허가를 받았고, 군청에서 홍보예산으로 사용하는 비용 가운데 공식적인 보도 사례비로 기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촌지를 제공하는 등의 낡은 언론 관행과의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렇듯 차근차근 도덕적 정당성을 확보한 <옥천신문>은 성역 없는 보도로 대외적인 인지도를 확보했고, 따라서 관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아무리 불가피한 전후 사정이 있다 해도 원칙을 어기거나 잘못을 했으면 독자에게 깨끗이 공개하고 사과하는 것이 <옥천신문>의 전통으로 뿌리내렸다. 무모할 정도의 결벽성과 투명성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까. 그것은 무엇보다 먼저 외부의 정치적ㆍ경제적 압력으로부터 편집권의 독립을 지켜주는 든든한 원동력이 됐다. 왕도(王道)는 따로 없었다. 정도(正道)가 유일한 정답이었다. <옥천신문>은 언론의 정도를 걸었다. 성역 없는 과감한 보도로 지역 권력 핵심 세력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 읽기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변광배 지음 /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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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소설,일반변광배 지음
세창명저산책 46권. '참여문학론'의 경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입문적 안내서이다. <문학이란 무엇인가>에는 서론과 네 편의 글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앞에 실린 두 편의 글을 중심으로 사르트르의 참여문학론이 갖는 의의와 한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머리말·4 1장 쓴다는 것은 무엇인가·19 1. 《현대》지 창간사·19 2. 문학과 다른 예술 장르의 구별·27 3. 시와 산문의 구별·35 4. 행동으로서의 쓰기·49 2장 왜 쓰는가·57 1. 쓰기 행위의 동기·57 2. ‘쓰기-읽기’ 행위의 결합·75 3장 누구를 위해 쓰는가·101 1. 까다로운 독자·101 2. 호소, 요청 및 요구·111 3. 증여 또는 관용의 계약·123 4. 독자의 요구권 수용·133 4장 마치면서·145 보론 1 작가의 사후·155 보론 2 익명의 증여·161 주석·169이 책은 ‘참여문학론(theorie de la litterature engagee)’의 경전(經典)으로 평가받고 있는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Qu’est -ce que la litterature?)』에 대한 입문적 안내서이다. 『문학이란 무엇인가』에는 서론과 네 편의 글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앞에 실린 두 편의 글을 중심으로 사르트르의 참여문학론이 갖는 의의와 한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 이유는 이 두 편의 글에서 사르트르의 참여문학론의 본령인 ‘독자를 위한 문학’과 ‘독자에 의한 문학’이라는 두 축의 개요가 가장 명료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뒤쪽에 실린 두 편의 글도 필요한 경우 참고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각각의 글이 갖는 의미와 그 연관 관계에 주목하면서 첫째, 참여문학론의 의의는 무엇이고 그 의의는 이 저서가 집필된 지 7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한지의 여부를 살펴보고, 둘째, 이 참여문학론의 현대적 의의와 한계를 탐사하고자 한다.
직장인 출근길에 책을 써라
베스트미디어 / 원은미 지음 / 2018.01.20
20,000

베스트미디어소설,일반원은미 지음
저자는 퇴사하기 전 회사에서 준비하기에 가장 좋은 것은 책을 쓰는 것이라고 말한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으면서도 경쟁력을 극대화 해주기 때문이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생활이 글로 바뀌어 책이 되는 순간, 다른 사람과 다른 당신만의 특별한 무기를 갖게 된다. 이 무기는 회사를 다니면서 강연과 코칭을 하거나, 회사를 나와 사업을 할 때 열쇠가 된다.머리말 _ 직장인, 책쓰기로 평생직업을 준비하라 / 7 01 기적은 당신 곁에 있다 01 성공으로 가는 열쇠 / 11 02 책의 기적이 필요한 사람 / 15 03 100세 시대, 더 이상 평생직장은 없다 / 20 04 삼포 세대! 굴복할 것인가 이겨낼 것인가? / 24 05 주식 투자 말고 당신의 재능에 투자하라 / 27 06 책쓰기로 만든 작가, 코치, 강연자의 삶 / 30 02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 미래는 없다 01 스쳐 지나가는 월급은 이제 사절! / 34 02 회사(우물)에서 탈출하니 개구리가 성공했다! / 39 03 당신은 지금 당신의 직업에 만족하십니까? / 45 04 불안한 미래, 회사는 내 인생을 책임지지 않는다 / 50 05 골병들어 후회 말고 건강할 때 내 몸을 지키자 / 53 06 책쓰기로 노후를 준비하라 / 57 03 출근길에 빠진 책쓰기의 매력 01 평범해서 책을 못 쓴다고? 핑계일 뿐! / 61 02 직장인 책쓰기는 달라야 한다 / 64 03 출근길에 책을 쓰다 / 68 04 1권을 출판한 뒤 계획한 100권 책쓰기의 매력 / 72 05 책 쓴다고 회사를 왜 그만둬? / 76 06 부실 공사 하지 마라! 빠른 공사와 부실 공사는 다르다 / 78 04 멀리보고 가는 길은 행복하다 01 책쓰기, 고비가 오다 / 82 02 한 가지 일에 집중하라 / 86 03 ‘하면 된다.' 성공을 부르는 열쇠 / 89 04 포기라는 단어는 버려라, 쉽게 책쓰기 / 92 05 출판사에서 자유로워지다 / 97 06 나만의 출판사가 나에게 주는 혜택 / 100 05 험난한 세상에 대적할 나만의 무기를 만들어라 01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책쓰기 마케팅 / 103 02 책은 시작이 반이다-준비 단계 / 106 03 자유롭게 쓰자 - 초고 / 109 04 글을 잘 쓰려면? - 글쓰기 팁 / 112 05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 편집 / 115 06 전문가의 도움은 결과를 만든다. / 119 06 발전된 기술을 당신의 성장 동력으로 삼아라 01 4차 산업혁명, 발전된 기술을 이용하라 / 122 02 나에게 숨은 최고의 재능을 개발하라 / 125 03 아이템의 가치가 나의 가치를 높인다 / 129 04 사업 성공을 위해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려라! / 136 05 최고의 마케팅 도구, 그 신비한 효과 /138 06 어차피 쓸 돈, 미래를 위해 투자하라 / 143 07 새로운 관점의 혁신이 필요하다 01 성공하기 위해서는 함께 걸어가라 / 147 02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 / 150 03 책은 최고의 퍼스널 브랜딩 도구이다 / 154 04 같은 말 반복하는 앵무새가 되지 말고 시스템화 하라 / 158 05 나의 약한 의지는 절실함으로 극복하라 / 160 06 나에게 필요한 투자라면 1초라도 먼저 하라 / 164 08 부자의 사고는 다르다 01 성공으로 가는 등산로 / 168 02 부자의 사고, 가난한 자의 사고 / 171 03 자본주의사회, 게임의 법칙은 숨어 있다 / 176 04 부의 법칙, 새로운 길을 눈치 채다 / 179 05 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기업가는 사고의 틀이 다르다 / 184 06 이 책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팁 / 189 09 여자, 가슴 뛰는 삶을 위하여 01 새로운 시대, 이젠 여자라면 성공하라! / 192 02 인생의 주도권을 찾아라 / 198 03 결혼이 여자의 삶에 주는 시련 / 202 04 경력 단절 기간을 경험으로 빛내는 방법 / 205 05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 빠져 인생을 낭비 하지 마라 / 209 06 멋진 여자 되기 프로젝트 / 213 맺은말 _ 난 책쓰기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 217직장인, 책쓰기로 평생직업을 준비하라 당신은 혹시 평생직장을 다닌다는 착각을 하고 있습니까? 나는 출근길에 책을 써서 성공했습니다. 직장에서 나와 프리랜서에서 이제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당신도 출근길에 책을 써내십시오. 당신의 은퇴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20세기 말 IMF 이후 한국의 노동시장은 급 변화했습니다.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졌으며, 구조조정이 빈번해져서 회사는 더 이상 안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영업은 포화상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 직장에 다니거나 많은 성공을 이룬 사람들도 자신의 미래나 노후를 걱정할 만큼 일자리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불안한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과제는 직접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일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20~40대 직장 생활을 합니다. 나이가 들어 재취업이 힘들어질 때, 자영업으로 독립하면서 직장 경력과 무관한 치킨 집, 카페 등의 외식업으로 창업을 합니다. 창업을 할 때 자신의 전문성을 살리지 못하기에, 경쟁력이 떨어지고 성공 가능성이 줄어들어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하게 노후를 대비하고 미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건 바로 사표를 내기 전에 미래를 준비하는 것 입니다. 회사를 나오기 전에 나만의 직업을 준비해야 합니다. 나는 처음에 회사를 다니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에 퇴사 후 준비하려고 사직서를 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냉정했습니다. 아무 수입이 없는 상태로 준비 하다 보니 모아 둔 돈은 점점 떨어져 갔고, 불안한 나머지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도 않았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늘어나다 보니 결국 준비를 중단하고 다른 회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퇴사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당신은 나처럼 시간과 경제적 낭비를 하지 마십시오. 퇴사하기 전, 회사에서 미리 미래를 준비하여 성공적인 제 2의 삶을 누리십시오. 내가 경험해 본 결과 퇴사하기 전 회사에서 준비하기에 가장 좋은 것은 책을 쓰는 것입니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으면서도 당신의 경쟁력을 극대화 해 줍니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당신의 생활이 글로 바뀌어 책이 되는 순간, 다른 사람과 다른 당신만의 특별한 무기를 갖게 됩니다. 이 무기는 당신이 회사를 다니면서 강연과 코칭을 하거나, 회사를 나와 당신만의 사업을 할 때 열쇠가 됩니다. 나는 직장을 다니면서 쓴 책으로 1인 창업 스쿨, 컴퓨터 스쿨 등을 만들었으며, 강연과 코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책쓰기스쿨, 공동저자 등을 통해 사람들이 꿈을 이루도록 돕고 있습니다. 당신도 무작정 사표를 던지지 마십시오. 그 전에 책을 써서 안전한 미래를 구성하여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십시오. 이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더 큰 역할을 위해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비전을 가슴에 안고 더 멀리 바라보십시오.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고 베풀며 넉넉히 도와줄 수 있는 여유롭고 멋진 삶을 사십시오. 지금 당신의 선택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들의 미래를 바꿉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책쓰기로 진정한 행복을 되찾고 성공한 삶을 누리십시오. 직장에서 당신의 은퇴를 준비하라!” 100세 시대, 더 이상 평생직장은 없습니다. 답답한 현실과 불안한 미래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주식투자와 로또로 일확천금을 바라기보다 당신만의 스토리로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하십시오. 저자는 직장에서 출퇴근길에 책을 썼습니다. 책을 통해 1인 기업을 세웠고, 지금 천재 작가, 강연가, 사업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당신도 출근길에 책을 쓰십시오. 더 이상 회사에 끌려다니는 직장인이 아닌. 회사와 인생의 주인으로 여유롭고 행복하게 당신이 원하는 인생을 사십시오.
미디어아트는 X예술이다
향연 / 박영욱 지음 / 2011.04.11
18,000

향연소설,일반박영욱 지음
전통예술과는 다른 새로운 예술인 미디어아트의 예술세계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미디어아트가 작품을 통해 드러내고자 했던 구체적인 주제들을 작가들의 작업과 함께 살펴본 39개의 단편적인 비평문을 모은 글들이다. 전반적으로 미디어아트의 예술세계, 작품이나 작가, 특정한 예술 경향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년여 동안 「주간한국」에 “미디어아트 프리즘”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던 글들을 새롭게 묶은 것이다. 철학자가 쓴 미디어아트 비평문인 만큼 미디어아트의 문제의식과 철학적 논의가 자유자재로 연결되며, 기존의 거의 모든 예술 장르에 관심을 기울여온 필자의 오랜 노력을 책에서 충분히 발견할 수 있다.머리말: 미디어아트는 X예술? 제1부 미디어아트, 전통예술을 확장하다 미디어아트, 자본주의 사회의 배설물을 담다―김병호의 ‘제품’ 미디어아트, 죽음을 담다―샘 테일러우드의 〈작은 죽음〉 미디어아트, 숭고의 예술이 되다―빌 비올라의 비디오 예술 미디어아트, 빛을 표현하다―리 후이의 〈환생〉 미디어아트, 전통예술 속에도 존재한다―하이퍼리얼리즘 속의 미디어아트 미디어아트, 여성의 몸을 해부하다―오를랑의 신체예술 미디어아트, 사후세계와 통하다―로이 애스콧의 미디어아트 미디어아트, 광기의 예술을 만들다―미디어를 통한 무의식 세계의 확장 미디어아트, 기호 이전의 이미지를 표현하다―카이페스의 〈목격〉 미디어아트, 전통회화의 아름다움을 계승하다―이이남의 ‘디지털 병풍’ 미디어아트, 여성적인 것이 되다―앤디 워홀의 〈뷰티 2번〉 미디어아트, 전통예술에 대한 오마주를 표현하다―디지털 그래픽 예술 미디어아트, 익숙한 낯섦을 창조하다―디지털 로봇 예술 제2부 미디어아트, 전통예술을 넘어서다 미디어아트, 사진의 진실을 파괴하다―페데로 마이어의 〈5달러 지폐〉 미디어아트, 운명을 점치다―제프리 쇼의 〈웹 오브 라이프〉 미디어아트, 관음증적 시선을 담다―모리스 베나윤의 〈워치아웃〉 미디어아트, 잠재현실을 만들다―샤 데이비스의 〈오스모스〉 미디어아트, 온몸을 자극하다―모호이너지의 〈모듈레이터〉 미디어아트, 불가능한 공간을 만들다―로베르트 라차리니의 〈해골〉 미디어아트, 소통의 불가능성을 암시하다―이자와 코타의 〈레논, 손택, 보이스〉 미디어아트, 얼굴을 해체하다―디지털 이미지와 〈페이솔로지〉 미디어아트, 엄친아를 만들다―‘프랙털 예술’ 미디어아트, 인공언어의 세계를 꿈꾸다―새로운 언어로 만들어진 예술 미디어아트, 트랜스섹슈얼리티를 텔레비전, 라디오, 비디오, 컴퓨터, 사진 등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여 현대사회와 인간을 표현해 내는 미디어아트. 《미디어아트는 X예술이다》는 전통예술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예술인 미디어아트의 예술세계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미디어아트가 작품을 통해 드러내고자 했던 구체적인 주제들을, 작가들의 작업과 함께 살펴보고 있다. 모두 39개의 단편적인 비평문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마치 콜라주 작품처럼 미디어아트의 본질, 작품이나 작가, 특정한 예술 경향 등을 포함하고 있는 다양한 내용의 글들이 모여 미디어아트가 무엇이다라는 큰 그림을 보여준다. 애초에 총체적이고 공감각적인 일상의 체험에서 분리되어 한 감각만을 기형적으로 극대화하려는 장르화된 전통예술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기존 개별 장르의 규칙들로 설명할 수 없는 미지의 ‘X예술’. 전통적인 예술의 규칙에 적용하면 예술이 아닌(X) 예술. 과학적 공학적 지식과 예술적 감성을 통합하며 기존의 예술로는 불가능했던 것들을 표현해 내는 예술. 관행적으로 굳어진 이데올로기의 환상을 거침없이 파괴하는 예술.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잠재된 영역을 탐구하는 예술. 예술과 일상의 간극을 허물어트리려는 예술……. 이러한 시도들이 미디어아트가 단순히 새로운 예술이 아닌 전통예술과는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세계의 가능성을 제안하고 있는 예술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미디어아트의 문제의식과 철학적 미학적 담론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미디어아트에서 다루고 있는 거의 전 분야를 종횡무진 누비는 본격적인 미디어아트 비평서이다. 미디어아트의 예술세계 그리고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으로서 미디어아트 물고기 형태의 다이어그램으로 디자인한 것을 컴퓨터 절삭 등을 통해 시공한 디지털 건축물(프랭크 게리의 구겐하임 미술관), 기계 작동으로 마치 우산처럼 펼쳐지는 드레스(후세인 샬라얀의 패션), 현대 수학의 난해한 프랙털 이론을 컴퓨터로 이미지화한 작품(클리퍼드 픽오버의 [텔로포다이트 프랙털 1]), 음악에 맞춰 영화처럼 화면의 글자가 깜빡거리거나 클로즈업, 암전되는 타이포그래피 시(이희복의 [SKY]), 죽은 토끼가 부패되고 결국 뼈마저 없어지는 과정을 몇 분으로 압축하여 보여주는 동영상(샘 테일러우드의 [작은 죽음]). 움직임 기록장치와 GPS 장치가 내장된 여행용 트렁크를 끌고 다니며 장소의 소리를 담는 퍼포먼스(이언 모트의 [사운드 매핑: 장소의 확정])……. 모두 컴퓨터나 텔레비전, 라디오, 비디오, 사진 등 현대의 뉴미디어를 활용하여 작업한 미디어아트(media art) 작품들이다. 과학적 공학적 기술의 발전으로 탄생한 뉴미디어는 현대 커뮤니케이션의 주요 수단으로서 상호작용적이며, 대중적이고 때로 상업적이다. 또한 저장을 통해 무한 반복과 재생이 가능하고, 원형을 얼마든지 변형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러한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예술인 미디어아트가 기계작업과 수작업을 섞어 치밀하게 제작된 제품에 가깝고, 데이터만 있으면 얼마든지 재생산이 가능하고, 관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므로 개방적인 성격을 지니는 건 당연한 일이다. 미디어아트는 “예술이란 천부적 재능을 지닌 천재의 예술이라는 칸트의 예술론이나 예술작품은 감성적 형식으로 구현된 절대이념이라는 헤겔의 가르침”(5쪽)이라는 전통의 예술관을 만족시키는 예술이 아니다. 어쩌면 전통적인 미학적 가치기준으로 볼 때 미디어아트 작품은 고작 허접한 기계 덩어리나 유치한 게임, 혹은 다소 기괴한 설치물로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예술이 더 이상 어떤 구원이나 지적인 의미를 지니는 것이 아니”(17쪽)다. 예술과 일상의 간극이 허물어지고, 딱히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구분에 엄격하지도 않다. 그림 그리는 지능형 로봇(아츠봇)을 제작하여 작품을 만들게 하는 한 미디어아트 작업은 오히려 인간이 대단한 것으로 여겨왔던 예술 행위들 자체가 특별한 어떤 것도 될 수 없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기까지 한다. 이처럼 예술에서 “새로운 매체는 단순히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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