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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고고학개론
진인진 / 중앙문화재연구원 (엮은이) / 2019.02.25
45,000

진인진소설,일반중앙문화재연구원 (엮은이)
중앙문화재연구원 학술총서 43권. 통일신라시대를 대상으로 발굴/보존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학술적인 업적을 쌓은 6명의 저자들이 작성한 총 16개장 54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개론서이다. 개론서 본원의 기능에 충실하여, 통일신라시대 전반에 대한 개괄과 기존의 연구 성과, 중요 유적 및 유물 등 고고학적 기초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구분하여 소개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1장에서 3장까지는 서론과 배경으로서 통일신라 시대 전반 및 연구사, 통일신라 고고학 연구의 추세 및 이 책의 서술 방향, 편년 등에 대한 내용 소개되어 있다. 4장에서 14장에 이르는 11개 장에서는 통일신라고고학의 주요 연구 대상을 항목별로 분류하여 상세하게 소개하였고, 15장에서는 해당 시대의 대외 교류에 대해 다루었다. 16장은 통일신라시대에서 고려시대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고고학적 증거의 변화 추이에 대해서 성곽, 도시, 장묘, 생산 시설 등의 유적과 생활용기, 기와, 금속장식품, 벼루 등을 소재로 하여 고찰하였다. 마지막 16장은 결론으로서 이 책에서 제시한 내용에 대한 총괄 정리와 함께, 향후 통일신라고고학 연구의 발전방향 등을 전망하였다.책을 펴내며 조상기 3 01 머리말 홍보식 10 1. 통일신라 사회 10 2. 통일신라 유적 조사와 연구의 흐름 12 3. 통일신라시대의 고고학적 연구 주제 16 02 서술 의도와 방향 홍보식 20 1. 서술 의도 20 03 물질자료의 편년 홍보식·최태선 30 1. 토기 30 2. 기와 55 04 도시와 취락 홍보식 68 1. 도성 68 2. 위성도시 93 3. 지방도시 98 4. 취락 105 5. 주거 구조 117 05 관방과 무기·마구 심광주·김재홍 126 1. 관방 126 2. 무기와 마구 160 06 토목과 건축 홍보식 182 1. 도시 조성을 위한 토지정리 및 구획사업 182 2. 불교 사원 건설의 토목 191 3. 유원지 건설 195 4. 도로와 교량 201 5. 제언 209 6. 고분 조영의 토목기술 214 07 왕릉과 분묘 홍보식 224 1. 신라묘에서 통일신라묘로의 전환 224 2. 통일신라의 장법과 묘제 227 3. 지방의 고분 251 4. 화장묘 255 08 가람과 불교 조각 최태선·진정환 266 1. 가람 266 2. 통일신라 하대의 선문가람과 지방사원 282 3. 불교 조각 290 09 종교와 제사 최태선 318 1. 제사의 정의와 연구 동향 318 2. 통일신라 제사의 양상 322 3. 통일신라 제의와 불교의범 326 4. 건물지 주변의 토기 매납 현상[지진구, 진단구] 333 5. 공양물[모조마]의 매납 334 10 수공업 생산과 기술 전용호 340 1. 토기 340 2. 기와·전 345 3. 철 350 4. 청동기 356 5. 유리 363 6. 목기·칠기 366 11 농경과 농구 김재홍 378 1. 수전 378 2. 한전 383 3. 농구 386 4. 곡물 394 12 장식구와 생활용구 김재홍 400 1. 장식구 400 2. 일상생활용구 411 3. 식생활 도구 416 4. 차문화 426 13 출토문자 자료 김재홍 432 1. 비석 432 2. 토기 436 3. 목간 440 4. 범종 446 5. 명문기와 448 14 대외교류 홍보식 454 1. 중국 문물의 수용과 모방 454 2. 발해와의 교류 471 3. 서역과의 교류 474 4. 일본과의 교류 480 15 통일신라에서 고려로의 전환 홍보식 490 1. 고대 도시의 쇠퇴와 신흥 도시의 건설 490 2. 묘제와 장제의 변화 493 3. 통일신라 토기 가마에서 고려 도기 가마로의 전환 502 4. 생활용기의 변화 506 5. 기와와 전의 변화 523 6. 금속 장식품의 변화 525 7. 벼루의 변화 526 16 맺음말 홍보식 532우리나라 역사에 있어서 고대사회에서 중세사회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인 통일신라시대를 대상으로 한 고고학 개론서 『통일신라고고학개론』이 중앙문화재연구원 학술총서 43권으로 발간되었습니다. 중앙문화재연구원은 고구려, 발해, 마한·백제 지역의 분묘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자료집 시리즈와 한국 고고학의 중요한 연대기별 주제별 개론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여 역사 대중화에 기여하는 학술연구기관의 본분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통일신라고고학개론』은 통일신라시대를 대상으로 발굴/보존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학술적인 업적을 쌓은 6명의 저자들이 작성한 총 16개장 54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개론서입니다. 개론서 본원의 기능에 충실하여, 통일신라시대 전반에 대한 개괄과 기존의 연구 성과, 중요 유적 및 유물 등 고고학적 기초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구분하여 소개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것입니다. 1장에서 3장까지는 서론과 배경으로서 통일신라 시대 전반 및 연구사, 통일신라 고고학 연구의 추세 및 이 책의 서술 방향, 편년 등에 대한 내용 소개되어 있습니다. 4장에서 14장에 이르는 11개 장에서는 통일신라고고학의 주요 연구 대상을 항목별로 분류하여 상세하게 소개하였고, 15장에서는 해당 시대의 대외 교류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16장은 통일신라시대에서 고려시대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고고학적 증거의 변화 추이에 대해서 성곽, 도시, 장묘, 생산 시설 등의 유적과 생활용기, 기와, 금속장식품, 벼루 등을 소재로 하여 고찰하였습니다. 마지막 16장은 결론으로서 이 책에서 제시한 내용에 대한 총괄 정리와 함께, 향후 통일신라고고학 연구의 발전방향 등을 전망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에 있어서 가장 찬란한 문화와 번영의 시기로 받아들여지는 통일신라시대의 전반적인 양상을 고고학 연구의 성과에 의해 복원해서 살펴볼 수 있는 것은 연구자들뿐 아니라 일반 교양 시민들에 있어서도 흥미진진하고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2026 심슨 보카
심슨북스 / 심우철 (지은이) / 2025.04.28
25,000

심슨북스소설,일반심우철 (지은이)
『2026 심슨 보카』는 2025년도 국가직 9급부터 새롭게 바뀐 공무원 영어 시험 출제 기조를 적극 반영한 공무원 영어 어휘집이다.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용적인 영어 능력을 검증하겠다는 인사혁신처의 발표에 따라 개편된 시험에 적합한 필수 어휘 및 실무 핵심 어휘를 엄선하였다. 이에 더하여 독해 지문에 빈출되는 숙어를 추가하여 총 2,500개의 표제어를 50개씩 총 50 DAY로 구성하였다. 단어마다 중요도 별표 표시를 하여 암기 우선순위를 나타내었으며, 도식화한 어원과 흥미로운 연상법을 통해 자연스러운 암기가 가능하게 하였다. 필수 파생어와 유의어도 수록하여 연쇄적인 암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실무 영어 중심의 생활영어를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하여 실제로 잘 쓰이는 상황별 생활영어 표현을 부록으로 실었다. 더불어 기초 단어 1,400여 개를 추가로 부록 제공한다. 『2026 심슨 보카』 한 권으로 새로 개편된 공무원 영어 시험을 가장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PART 1. 어원 중심 어휘 700 12 DAY 01 ~ DAY 14 PART 2. 어원과 연상 중심 어휘 1400 154 DAY 15 ~ DAY 42 PART 3. 실무 핵심 어휘 200 388 DAY 43 ~ DAY 46 PART 4. 독해 핵심 숙어 200 422 DAY 47 ~ DAY 50 부록 1. 생활영어 표현 456 2. 기초 어휘 464 색인(INDEX) 5121. 공무원 시험을 위한 최적의 어휘집 『2026 심슨 보카』 단 한 권으로 공무원 어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가능합니다. 2025 국가직 9급, 인사혁신처 1‧2차 예시문제, 10개년의 공무원 기출 문제, 그리고 수능과 공무원 수험 강의를 통틀어 30년 간 해 온 심우철 선생님의 노하우를 통해 출제 빈도가 높은 2,500개의 표제어를 엄선해서 수록하였습니다. 2. 공무원 시험 대비 ‘실무 어휘’ 수록 2025년 국가직 9급부터 출제 기조가 실무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실무 어휘 200개를 선별하였습니다. 업무 또는 직무와 연관된 어휘들을 주제별로 정리하여 생활영어 및 신유형 독해 지문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상황별 기출 생활영어 표현 그간 공무원 시험의 생활영어 지문이나 보기에 출제된 기출 표현 중 암기 또는 참고가 필요한 표현들은 상황별로 분류하여 담아 두었습니다. 문제 풀이 시 대화문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당 표현들을 미리 학습해 두면 좋습니다. 4. 어휘의 초고효율 학습을 위한 ‘표제어 + 파생어/유의어/예문’ 구성 『2026 심슨 보카』는 학습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중요 핵심 어휘만 표제어로 선정한 대신, 파생어, 유의어, 예문, 그리고 부록(기초 어휘)으로 어휘를 확장하여 광범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2026 최신 개정판으로 오면서 파생어와 유의어 부분에 지엽적인 단어는 최대한 삭제하고 최근 중요하게 떠오르는 단어는 새롭게 추가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개정하였습니다. 5. 도식화된 ‘어원과 연상’을 활용한 어휘 학습 영어 어휘 학습에서 어원과 연상이 가지는 역할은 상당히 큽니다. 이에 따라 '어원 중심 어휘'는 각 어휘를 어근, 접두사, 접미사를 중심으로 나누고 도식화하였으며, '연상 중심 어휘'는 각 어휘의 발음과 형태를 이용해 연상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학습자들은 이 두 가지 학습 방식으로 학습 흥미를 높이고 강력한 암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6. 반복적인 노출을 통한 ‘유의어’ 학습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유의어 암기를 돕고자 표제어로 나온 어휘가 다른 표제어의 유의어로 여러 차례 등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어휘의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장기 기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7.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무료 학습 자료 제공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휘를 들으면서 암기할 수 있는 음원 MP3 파일을 비롯하여, 심우철 선생님의 동영상 강의, 주관식 테스트지, 암기고래 단어 APP을 통한 서비스 등의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6월부터 순차적으로 관련 서비스 오픈/자세한 사항은 심슨영어연구소 공식 인터넷 카페 참고)
인생을 걷는 방법
살림 / 이숙영 지음 / 2005.11.02
9,500원 ⟶ 8,550원(10% off)

살림소설,일반이숙영 지음
저자의 체험에서 우러난 다양한 삶의 지침들을 풍성한 우화와 에피소드, 그리고 감동적인 사례들을 통해 전한다. 저자는 자신의 노하우를 압축해서 '내 안의 나를 다 쓰고 가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라고 말한다. 인생의 성공은 단지 지위나 돈이 아니라, 스스로가 느끼는 행복감에 있으며 작은 마음의 변화와 일상의 변화를 통해 누구나 얼마든지 삶의 행복을 만끽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TV를 보지 않으려 애쓰지 말고 아예 내다 버리고 그 시간을 책읽기로 대신하라든지, 차분히 일상생활에서 비록 하찮고 사소한 것일지라도 내가 계획한 작은 성공의 경험을 기록해나가는 '성공일기'를 써보라는 등의 알찬 조언들이 담겨있다.프롤로그_ 진정으로 당신의 마음을 설득하라 Part 1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작은 마음의 변화 당신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라 - 주인의식 마음을 바꾸면 미운오리도 백조가 된다 - 자존감 가시 많은 고슴도치를 품는 사람은 없다 - 관대함 기회의 화살이 꽂힐 마음의 표적판을 넓혀라 - 여유로움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경쟁력이다 - 감정조절 세상을 바구기보다 나부터 변화하라 - 자기설득 이생의 안개는 영원하지 않다 - 비전 행동이 감정을 만들고 믿음을 가져온다 - 긍정적인 신념 남이 가보지 않은 길을 선택하라 - 차별화 내게 감동을 준 사람을 벤치마킹하라 - 역할모델 성공은 결코 혼자서 이루어 낼 수 없다 - 신뢰 타인과의 만남을 즐겨라 - 네트워크 익숙함이라는 감옥을 벗어나라 - 발상의 전환 변화의 이유를 스스로에게 설득하라 - 변화 결과는 당장 나타나지 않는다 - 인내 헝그리 정신이 성공의 발판이다 - 강한 열망 내가 흔히 쓰는 말에 나의 미래가 달려있다 - 언어습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 자기암시 자신의 일을 놀이처럼 즐겨라 - 자유로운 사고 낯익은 것을 낯설게 보라 - 남다른 생각 마음을 비우고 다른 각도로 사고하라 - 고정관념 깨기 Part 2 생산적인 삶을 위한 작은 일상의 변화 내 안에 숨어있는 열정을 끄집어 내라 - 집중력 몰입은 여유를 가져다준다 - 몰입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목숨을 걸어보라 - 도전의식 한 번에 하나씩만 하라 - 선택과 집중 정리정돈은 마음에서 출발한다 - 마음정리 하버드대 졸업장보다 독서습관이 더 중요하다 - 독서습관 가슴으로 책을 읽어라 - 독서습관 글쓰기를 습관으로 만들어라 - 글쓰기 성공은 기록하는 자의 것이다 - 성공일기 TV를 버려
젊은 의사의 수기.모르핀
을유문화사 / 미하일 불가코프 지음, 이병훈 옮김 / 2011.03.05
12,000원 ⟶ 10,800원(10% off)

을유문화사소설,일반미하일 불가코프 지음, 이병훈 옮김
'을유세계문학전집' 41권. 국내 처음으로 번역되는 불가코프의 데뷔작이다. 7편의 연작 단편소설로 이루어진 <젊은 의사의 수기>는 실제로 의사로 활동했던 불가코프 자신의 체험이 녹아 들어가 있다. 의대를 방금 졸업한 신참 의사는 기차역에서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벽촌에 배치된다. 그 지역에 의사라고는 자신 한 명 뿐이다. 경험이 없는데, 조언을 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약이나 달라는 환자에게 수술을 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런 수술을 책에서나 봤을 뿐이다. 젊은 의사는 매일 눈앞이 캄캄해지는 상황과 만나고, 의사가 되려 한 자신의 어리석음을 저주하면서 하루 백 명의 환자를 진찰한다.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야기들로 가득 찬 불가코프의 초기 걸작. 함께 수록된 <붉은 관>과 <모르핀> 역시 작가의 의사 체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다. <모르핀>은 <젊은 의사의 수기>와 동일한 화자가 등장하지만, 별개의 작품으로 취급되는 것이 보통이다. 청년 의사가 한 번 진통제로 주사해 본 모르핀에 헤어 나오지 못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그래프까지 그려 보이며 의사다운 냉철한 눈으로 묘사하고 있다.젊은 의사의 수기 수탉을 수놓은 수건 주현절의 태아 회전술 강철로 된 목 눈보라 칠흑 같은 어둠 사라진 눈 별 모양의 발진 붉은 관 - 질병의 역사 모르핀 주 해설 | 러시아 문학의 '의사 작가' 계보와 불가코프 판본 소개 미하일 불가코프 연보젊은 시골 의사의 진료실에서 벌어지는 감동의 이야기들 국내 처음으로 번역되는 불가코프의 데뷔작이다. 7편의 연작 단편소설로 이루어진 『젊은 의사의 수기』는 실제로 의사로 활동했던 불가코프 자신의 체험이 녹아 들어가 있다. 의대를 방금 졸업한 신참 의사는 기차역에서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벽촌에 배치된다. 그 지역에 의사라고는 자신 한 명뿐이다. 경험이 없는데, 조언을 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약이나 달라는 환자에게 수술을 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런 수술을 책에서나 봤을 뿐이다……. 젊은 의사는 매일 눈앞이 캄캄해지는 상황과 만나고, 의사가 되려 한 자신의 어리석음을 저주하면서 하루 백 명의 환자를 진찰한다.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야기들로 가득 찬 불가코프의 초기 걸작. “나는 감격스럽게 외래 환자 등록대장을 펼치고 한 시간 동안 이리저리 따져 보았다. 그리고 마침내 계산을 마쳤다. 저녁 이 시각까지 1년 동안 나는 1만 5613명의 환자를 받았다. 내가 치료한 입원 환자는 약 2백 명이고, 그중 오직 여섯 명만 목숨을 잃었다.” 소설에 등장하는 이 진술은 사실에 근거한 것이다. 함께 수록된 『붉은 관 - 질병의 역사』와 『모르핀』 역시 작가의 의사 체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다. 『모르핀』은 『젊은 의사의 수기』와 동일한 화자가 등장하지만, 별개의 작품으로 취급되는 것이 보통이다. 청년 의사가 한 번 진통제로 주사해 본 모르핀에 헤어 나오지 못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그래프까지 그려 보이며 의사다운 냉철한 눈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 역시 작가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불가코프는 당초 『의료인』이라는 잡지에 연재했던 이 작품들을 책으로 묶어 낼 계획이었지만, 이 구상은 결국 생전에는 실현되지 않았다. 신변의 위협 때문에 미출간 원고들조차 불태워 버려야 할 정도로 절박했던 작가의 사정이 원인이었으리라 추측된다(불멸의 명성을 획득한 “원고는 불타지 않는 것이다”라는 경구는 그런 체험에서 나온 것이다). 이 작품들이 러시아에서 책으로 묶여 나온 것은 작가가 사망한 지 20년이 훨씬 지난 1960년대 중반의 일이었다. 이때도 『모르핀』 등은 수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읽어 보려는 사람은 문서 보관소에서 해당 잡지를 찾아보아야 했다. 외국에서만 출간되었던 『거장과 마르가리타』를 비롯하여 불가코프의 모든 작품들이 온전한 저작집으로 러시아에서 출간된 것은 소련이 붕괴되기 직전인 1989년의 일이다.
시사평론
책세상 /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2009.12.10
15,000원 ⟶ 13,500원(10% off)

책세상소설,일반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알베르 카뮈 전집' 20번째 책. 시대와 함께 싸우고 성찰하고 증언한 흔적이 담긴 카뮈의 이 책은 국내에서 처음 번역되었다. 이 책을 끝으로 '알베르 카뮈 전집(전 20권)'이 완간되었다. <시사평론>은 4년 동안 자기 나라의 공적 생활에 가담했던 한 작가의 경험을 요약하고 있다. 1946년까지 신문에 발표한 사설 모음과 1946년부터 1948년까지 시사에 관한 논설과 증언을 실었다. 저자는 진정한 절망은 집요한 대립에 직면하거나 대등하지 않은 싸움에서 지쳐버렸을 때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진짜 절망은 싸워야 할 때임에도 더이상 싸울 이유를 발견하지 못하게 되는 데서 온다는 것이다. 이 책은 비록 싸움이 지난한 것이라도, 적어도 싸워야 할 이유만은 분명하다는 카뮈의 생각을 파리 해방, 비관주의와 압제, 무신앙자와 기독교인들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알베르 카뮈 전집' 번역을 마치며 머리말 파리의 해방 자유의 피 진실의 밤 모멸의 시간 비판적 저널리즘 새로운 언론 비판 비판적 저널리즘 자아비판 모럴과 정치 육체 비관주의와 압제 비관주의와 용기 지성의 옹호 2년후 민주주의와 겸선 전염 기념일 그 어떤 것도 그것의 변명이 되지는 못한다 피해자도 가해자도 아닌 두려움의 세기 목음 구해야 한다 속임수에 걸려든 사회주의 왜곡된 혁명 국제적 민주주의와 국제적 독재 세계는 빨리 돌아간다 새로운 사회 계약 대화를 향하여 에마뉘엘 다시티에 드 라 비주리에게 보내는 두 개의 답변 첫 번째 답변 두 번째 답별 무신앙자들과 기독교인들 세 개의 인터뷰 왜 스페인인가?(가브리엘 마르셀에게 보내는 답변) 자유의 증인 해설 혁명에서 반항으로 카뮈연보 시대와 함께 살고 싸우고 성찰하고 증언하다 진정한 절망은 집요한 대립에 직면하거나 대등하지 않은 싸움에서 지쳐버렸을 때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싸워야 할 때임에도 더 이상 싸울 이유를 발견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것이다. 1944~1948년 연대기, 시대와 함께 살고 싸우고 성찰하고 증언하다 부조리와 반항의 정신, 20세기 문학의 한 정점이자 앙가주망 지식인의 전형으로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의 한 사람인 알베르 카뮈. 책세상이 펴내는 알베르 카뮈 전집 스무 번째 권《시사평론Actuelles― Chroniques 1944~1948》이 출간되었다. 이로써, 김화영 교수의 단독 번역으로 23년의 대장정을 이어온 카뮈 전집이 카뮈 사망 50주년(2010년 1월 4일)을 앞두고 전 20권으로 완성되었다.《시사평론》은 나치 점령하에서 해방 후 냉전 체제로 넘어가던 시기인 1944~1948년 사이 카뮈가 프랑스 레지스탕스 저널《콩바Combat》의 편집국장으로 있으면서 저널리즘, 정치철학, 공산주의, 전후 상황에 대한 인식, 예술가와 자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한 사설과 시사 문제와 관련된 기사, 강연 등 열두 편의 글을 엮은 책이다. 작가이자 지식인으로서 자신의 시대와 역사를 멀리해서는 안 된다는 신념, 그러면서도 어떤 정당이나 이데올로기에 치우치지 않고 인류 전체와 연대해야 한다는 카뮈의 의지를 보여주는 실천적 발언들로서, “시대와 함께 살고 싸우고 성찰하고 증언”하는 카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처음 번역되는 것으로, 김화영 교수는 170여 개의 상세한 옮긴이주를 통해 각 글이 탄생한 정황과 시대적 사회적 맥락뿐만 아니라 카뮈의 전체 사상과 작품 세계와의 연관성을 짚어줌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카뮈 연구자?해설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한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정치적 시민이자 당대 현안의 최일선에 선 ‘기자’이며 가장 첨예한 지성의 소유자인 사상가 카뮈가 시시각각 모순을 일으키며 변화하는 현실의 생생한 기록을 담은 ‘결산 보고서’이다. 이 책에서 카뮈는 진정한 평화와 자유에 대한 갈망과 함께, 20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전체주의와 냉전이라는 역사를 관통하며 이데올로기 전쟁이 되어버린 ‘혁명’에서 창조적 힘을 발휘하는 ‘반항’으로 자신의 지향을 선회하는 도정을 기록하고 있다. 폭력을 정당화하는 모든 것에 반대하고 공산주의를 비롯한 전체주의의 위험을 경고하는 카뮈의 사유는, 훗날《반항인》(1951)을 계기로 프랑스 지성계에서 배척당하게 될 그의 운명을 예감하게 한다. 이 책은 “부당함에 맞서 싸워야 할 때임에도 더 이상 싸울 이유를 찾지 못하는 비관론자들”에 대한 카뮈의 답인 동시에, 시대의 격랑 속에서 역사와 인간의 삶이 모두 소중하다는 예외적 통찰을 보여준 진정한 자유주의자 카뮈의 명증한 증언이다. 레지스탕스 신문《콩바》, 레지스탕스 카뮈 “당신은 내가 어떤 이유로 레지스탕스에 가담했는지 물었습니다. 그것은 나를 포함하는 몇몇 사람들에게는 의미 없는 질문입니다. 나는 레지스탕스가 아닌 다른 쪽에 가 있는 나를 상상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뿐입니다. 내게는 사람이 강제 수용소 편일 수는 없다고 여겨졌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때 나는 내가 폭력보다는 폭력의 제도를 더 증오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독일의 파리 점령 시기 동안 카뮈는 레지스탕스 비밀 지하신문《콩바Combat》의 편집진으로 참여하는 등 저항 운동에 적극 가담했고, 해방 후에는 지상으로 올라온 이 신문의 편집국장을 맡아 공적 활동을 이어갔다. 어두웠던 시절 “표적이 되어 쓰러진 사람들”에게 진정한 공적이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 카뮈는 “사람은 출생이 아니라 스스로의 행동에서 자격을 얻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자격을 고스란히 보존하려면 그 행동에 대해 침묵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요컨대, 과거의 전공을 내세우는 재향 군인식 태도는 나와 무관합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숨바꼭질
대장간 / 인터넷 카페 [전병욱 목사! 진실을 공개합니다] 편집팀 지음, 이진오 외 책임편집 /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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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소설,일반인터넷 카페 [전병욱 목사! 진실을 공개합니다] 편집팀 지음, 이진오 외 책임편집
스타목사 전병욱의 불편한 진실. 우리시대 스타목사 전병욱은 목사라는 권위와 교회라는 조직 뒤에 숨어버렸다. 삼일교회 당회와 성도들은 신앙과 순종 뒤에 숨었다. 합동총회와 평양노회는 교회법과 동료 목사의 의리를 내세우며 시종일관 모르쇠로 숨어있다.추천사 _ 삼일교회 공동체 책임자로서…-송태근 _ 전병욱은 우리의 일그러진 진상-김종희 머리말 _ 우리 시대, 우리 교회, 우리들의 숨바꼭질-이진오 1장·진실의 숨바꼭질, 성도라는 영원한 술래 - 피해자 증언 / 전병욱 목사 성범죄 관련 요약 법조인이 바라본 전병욱 사건 [피해자증언 1] 하나님이 두렵지 않습니까 [피해자증언 2] 몇 년에 걸친 추행의 연속 [피해자증언 3] 저는 성추행 피해자 중 한 명입니다 “전 씨에게 성추행당한 내가 잘못” “차라리 하나님이 나를 데려가 주셨으면…” 전병욱 목사 성추행 패턴 2장·골든타임 놓친 교회, 침몰 직전의 공동체 - 사건 직후의 미숙한 초동대처와 뒤늦은 수습 전병욱 목사 성추행 의혹 관련 비공개 질의서 사랑하는 삼일교회 성도 여러분께 조성돈“ 전병욱 목사의‘ 사죄’를 접하고”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사임’ 그후 1년 삼일교회의 죄 공동요청문 삼일교회 당회 발표문 송태근 목사“ 피해자매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삼일교회 공개 사과문 전병욱과 20년간 동역한 집사의 고백 피해자에 대한 치유에 나서다 3장·술래의 반격, 놀이는 끝났다 - 성도들의 자발적 각성과 기독인들의 연대 ‘전병욱 목사 진실을 공개합니다’ 카페 출범 전 목사님 당신의 베스트셀러 당신이나 읽으세요 삼일교인들의 전병욱 목사 면직청원문 [동아일보 / 경향신문 / 노컷뉴스 의견광고 2012.10.10. 4장·사라진 공의, 노회의 민낯 - 평양노회의 직무유기는 현재진행형 전병욱 목사 권징에 관한 권고문 평양노회,“ 전병욱 목사 2년간 목회 금지” 전병욱 목사 목회 복귀와 교회 개척“우리시대 스타목사 전병욱은 목사라는 권위와 교회라는 조직 뒤에 숨어버렸다. 삼일교회 당회와 성도들은 신앙과 순종 뒤에 숨었다. 합동총회와 평양노회는 교회법과 동료 목사의 의리를 내세우며 시종일관 모르쇠로 숨어있다. 그러난 사이 전목사는 홍대새교회를 개척하고 교회와 교인을 방패삼아 완전히 숨었다. 그렇게 모두 숨바꼭질을 하는 동안 피해자들은 술래가 되어 거리를 헤매지만, 오히려 주변의 손가락질과 질책에 섬겨왔던 교회에서도 또 세상에서 꼭꼭 숨어 버려야 했다”
77년생 엄마 황순유
씽크스마트 / 황순유 (지은이)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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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스마트육아법황순유 (지은이)
아이를 다 키운 것도 아니고 이제 막 시작하는 것도 아닌 나이. 사회적으로 다 이루지 못했고, 그렇다고 풋내기도 아닌 나이. 여전히 육아와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호한 나이 77년생. 저자는 앞으로 살아갈 세상을 살맛 나게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이 책에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아이와 함께 꿈꾸며 아이와 독립된 자신의 꿈을 향해 가는 엄마의 모습이 담겨 있다.04 추천사 13 머리말. ‘엄마’라는 이름으로 수없이 울고 웃은 나의 동료,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1장 시월드에 뛰어든 한 여자 23 아줌마의 버킷리스트 하나, 호텔에서 혼자 보내는 하루 26 어서 와, 살림은 처음이지? 31 결혼이란 원래의 나를 잃지 않는 것 34 결혼이란 원래의 너도 잃지 않는 것 41 여자들의 무협지, 출산 비화를 아시나요? 46 며느리를 조심하세요 49 사물의 이력, 부엌칼에 이름을 새기다 ♬ DJ 순유의 선곡 - 삶이 더 행복해지는 노래 2장 어쩌다 보니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57 나만 모르는 다자녀 혜택이 있나요? 60 회장 선거, 떨어져도 괜찮아! 65 내 아들이 남의 아들 되는 시기, 중2를 부탁해 70 내가 무슨 복을 타고나서 너의 엄마가 되었을까? 75 밖에서만 정상인 아이, 너는 나의 평생 숙제 ♬ DJ 순유의 선곡 - 지친 당신에게 에너지를 주는 노래 3장 체험 삶의 현장! 극한 직업, 엄마 체험기 83 엄마는 아이와 함께 자란다 87 왜 부모에게 받은 사랑은 돌려드릴 수 없는 걸까? 90 연중무휴, 육아식당 95 부르면 눈물이 먼저 나는 이름, 이모할머니 102 취하니까 얼마나 좋아요? 105 동네 아줌마, 학교에 가다 ♬ DJ 순유의 선곡 - 엄마 아빠의 애창곡 4장 내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은 학교에서 배웠다 113 당신의 싸가지는 안녕하십니까? 116 빈칸을 채워라! 0.00000001%의 확률 118 공짜 표 달라는 친구는 되지 말자! 120 책가방보다 무거워도 포기할 수 없었던 도시락 가방 123 아빠, 고마워요! 술 취하지 않는 유전자를 주셔서 126 정년퇴직하고도 제자들 챙기라고 나라에서 연금 주는 겁니다 ♬ DJ 순유의 선곡 - 학창 시절이 그리운 날 듣는 노래 5장 크게 라디오를 켜고 131 촌스럽게 아직도 라디오를 듣는다고? 136 절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란 말은 절대로 하지 마라! 141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라면 해야만 하는 일쯤이야! 146 스무 살을 지나 두 번째 스무 살이 되다 151 보름달이 뜬 밤에 그 남자는 왜 옥상으로 올라갔을까? 154 세상의 모든 마지막 방송은 슬프다 158 저희 아버님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셔서 고마웠어요 ♬ DJ 순유의 선곡 - 홀로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노래 6장 소심한 A형의 일기장 163 말은 씨가 되는 법이지. 말하는 대로, 그 후의 이야기 167 오늘도 곱게 마시고 곱게 취하세요! 170 내 어릴 적 꿈, 나의 옛날 이야기 177 나는 프리랜서 방송인이다! 183 끝보다 더 애틋한, 끝에서 두 번째 185 순간의 음악이 모여 인생의 BGM이 되었다 190 S맨이 세상 밖으로 나온 길, El Camino 193 세상을 빵빵하게 만드는 빵집 아저씨들 ♬ DJ 순유의 선곡 - 오늘 하루 내 다이어리를 대신해주는 노래 7장 꿈꾸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세상 201 5남매를 데리고 공연장에 온 여자 204 여자는 두 번 태어난다 207 백 세 인생, 어른에게도 자유학기제가 필요해 213 집에서 밥만 하기엔 아까운 ‘어떤사람’ J 이야기 216 여보, 당신만 고생하면 우리 행복할 수 있어. ‘어떤사람’ B 이야기 219 접은 날개를 펼쳐봐! ‘어떤사람’ A 이야기 221 청춘은 아름다워라! ♬ DJ 순유의 선곡 - 다시 새로운 길로 나서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독박육아에 지친 아내! 그래서 엄마인 게 억울해요? 엄마를 웃게 하고 꿈꾸게 하는 생활에세이 아이를 다 키운 것도 아니고 이제 막 시작하는 것도 아닌 나이. 사회적으로 다 이루지 못했고, 그렇다고 풋내기도 아닌 나이. 여전히 육아와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호한 나이 77년생. 여자라서 말 못 하고 엄마라서 참아야 했던 억울함이 여러 매체에서 쏟아져 나올 때면 그런 이야기에 더 마음 아팠던 77년생 엄마 황순유. 저자 황순유는 앞으로 살아갈 세상을 살맛 나게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이 책에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아이와 함께 꿈꾸며 아이와 독립된 자신의 꿈을 향해 가는 엄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꿈이 있냐는 질문에 “다섯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는 꿈이 있어요. 원래도 있었지만, 아이들을 키우면서 꿈이 더 많아졌어요. 다들 애 키우면서 너무 힘들다고 하시는데, 저는 애가 있다고 못 할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꽃집도 하고 싶고 제 이야기로 강연도 하고 싶어요. 지금은 애들을 키우는 게 정말 행복해요. 열심히 준비해서 꼭 멋진 강연을 하는 게 제 꿈입니다”라고 씩씩하게 말하는 어떤 엄마처럼. 가슴 한편이 뜨거워지는 보통 엄마들 이야기 엄마들이라면 한 번쯤 남들이 추천하는 육아서를 읽으면서 아이를 키워본 적 없는 사람들이 쓴 얘기구나 하고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15살, 12살, 10살의 삼남매를 키워온 저자 역시 그랬다. 36개월 이전의 애착 형성이 중요하니 휴직을 해서라도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리라는데 그 시기를 보낸 엄마들은 아이가 자랄 수록 엄마가 필요한 순간이 더 많아진다는 걸 깨닫게 된다. “엄마, 나 회장 선거 나가도 돼요?”라는 아이 물음에 할 수 있는 데까지 돕겠다면서도 조바심냈던 순간처럼. 경인방송 FM90.7mhz ‘황순유의 해피타임907’ DJ, 파워 프리랜서 진행자, 엄마 황순유 ‘황순유의 해피타임907’의 DJ, KAA(한국아나운서아카데미) 강사, 더 퓨어 컴퍼니 대표, 클래식 콘서트, 북토크 콘서트(인천오페라페스티벌 개.폐막작 MC, 스칼라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정기공연 MC,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북콘서트 MC 외 다수)를 진행한 근 20년 경력의 프리랜서 진행자. 그녀는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우리 엄마 이야기, 내 친구들 이야기 그리고 내 남편, 내 아이들 이야기 같은 사연을 통해 세상을 배웠다고 말한다. 워킹맘이라기엔 동네 놀이터에서 이웃 엄마들과 공감할 일상이 넘쳐나고 전업주부라기엔 다소 화려한 직업생활을 해온 엄마 황순유의 현실 육아와 일 이야기에는 함께 울고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묘한 힘이 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수없이 울고 웃은, 내 동료 같은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오늘도 다 잘될 거예요. 내일은 더 잘될 거예요”라고 외우는 긍정의 주문이 세상에 뿌려지기를 기대한다. 2장 '어쩌다 보니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중에서“무조건 아이에게 다 져주리라”라고 나 스스로 예방접종을 한 셈이다. 그 덕에 내 아들이 남의 아들처럼 보이는 순간도 이해하고 넘길 수 있었다. 속상할 때도 있었지만 남의 아들이라고 생각하니 다 ‘그럴 수도 있겠구나’ 이해가 되고 마음이 편안했다. 3장 '체험 삶의 현장, 극한 직업 엄마 체험기' 중에서요즘 딸 가진 엄마들이 “우리 딸 좋은 남자 만나게 해주세요” 다음으로 “좋은 베이비시터 만나게 해주세요”라는 기도를 한다는데, 우리 엄마는 어디서 기도를 하셨던 걸까? 이모할머니와는 지금도 애틋한 사이로 지낸다. 자주 볼 수는 없지만,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 나는 사이. 부둥켜안고 1박 2일을 얘기해도 늘 시간이 모자란 사이로.
인생 처음 세계사 수업
현대지성 / 톰 헤드 (지은이), 이선주 (옮긴이)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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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소설,일반톰 헤드 (지은이), 이선주 (옮긴이)
우리는 《사피엔스 스튜디오》, 《벌거벗은 세계사》 등 유튜브 채널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일상적으로 세계사를 접한다.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탄생이나 프랑스 혁명 과정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일부분만 어렴풋이 떠오를 뿐, 세계사는 여전히 어렵다. 세계사, 교양역사 등의 키워드를 넣고 검색해봐도 전체 흐름을 정리해주는 콘텐츠를 찾기는 어렵다. 『인생 처음 세계사 수업』은 세계사를 공부하고는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막막했던 독자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다. 인류 문명의 등장부터 최근 이슈인 브렉시트에 이르기까지 6,000년의 세계사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역사 속 수많은 문명과 인물과 사건 중 가장 많이 언급되어 꼭 알아둬야 할 핵심 내용만 추려 63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라도 이 책을 읽고 나면 머릿속에 역사의 흐름이 잡히고 기본기가 탄탄히 다져질 것이다. 유럽과 미국 등 서양 중심이 아니라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아시아까지 다양한 대륙의 숨은 역사를 다루어 세상을 보는 균형 잡힌 시선도 함께 키워질 것이다.추천의 글 … 6 들어가는 글: 핵심 키워드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얼개가 잡히는 참 쉬운 세계사 … 8 ① 문명과 제국의 탄생과 멸망, 고대 최초의 현생 인류: 에티오피아의 유골이 말해주는 선사 시대 … 19 메소포타미아 문명: 중동에서 탄생한 최초의 문명 … 26 이집트 문명: 피라미드와 미라를 남긴 사람들 … 32 인더스 문명: 돌에 새겨진 인도의 역사 … 38 히타이트 제국: 최초의 강력한 무장 국가 … 43 이집트 신왕국: 고대 이집트의 황금기 … 47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 메소포타미아에 들어선 제국들 … 53 올메카 문명: 중앙아메리카의 수수께끼 … 59 페르시아 제국: 키루스 대왕과 조로아스터교 … 64 쿠시 문명: 아프리카의 비밀스러운 문명 … 71 그리스 도시국가: 아테네 vs 스파르타, 펠로폰네소스 전쟁 … 76 알렉산더 대왕: 세계주의의 기반을 다지다 … 83 중국의 전국 시대: 진시황, 공자, 손자 … 91 아소카 황제: 불교를 믿었던 정복자 … 96 로마 공화국: 일곱 언덕 위에 세운 도시 … 101 로마 제국: 카이사르와 아우구스투스 … 106 기독교의 탄생: 예수 그리스도의 순교 … 114 중국의 육조 시대: 여섯 왕조의 혼돈기 … 119 팍스 로마나와 서로마의 멸망: 둘로 분열된 로마 제국 … 122 ② 다채로운 문화와 종교가 얽히고설키다, 중세 인도 굽타 왕국: 종교와 문학, 체스의 나라 … 131 마야 문명: 중앙아메리카의 지배자 … 134 이슬람교의 탄생: 무함마드와 쿠란 … 138 사산 제국: 페르시아 제국의 마지막 왕조 … 143 일본의 신도: 떠오르는 태양의 나라 … 147 바이킹족의 유럽 정복: 스칸디나비아의 용맹한 전사들 … 150 신성 로마 제국의 탄생: 샤를마뉴와 기사도 정신 … 154 동서 교회 대분열: 로마 가톨릭과 동방 정교회, 갈라서다 … 159 십자군 전쟁과 종교 재판: 중세 기독교의 폭력성 … 163 코르도바 칼리프국: 이베리아 반도의 이슬람 문화 … 169 그레이트 짐바브웨: 중세 아프리카의 신비한 유적 … 172 칭기즈칸과 몽골 제국: 세상에서 가장 넓은 나라 … 176 흑사병 창궐: 유럽 최후의 심판일 … 179 비잔틴 제국의 멸망: 로마 제국, 막을 내리다 … 186 ③ 제국주의의 확산과 혁명의 시대, 근대 아스테카 문명: 중앙아메리카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국가 … 191 신대륙과 노예 무역: 제국주의의 시작 … 194 성공회와 개신교의 탄생: 튜더 왕조부터 30년 전쟁까지 … 200 일본의 통일: 사무라이와 쇼군의 시대 … 211 프랑스 혁명: 로베스피에르와 인간의 권리 선언 … 215 미국 독립 선언: 노예 해방과 흑인 인권 … 221 나폴레옹 황제: 법전을 남긴 지배자 … 229 독일 제국: 비스마르크에서 바이마르 공화국까지 … 234 오스만 제국: 튀르키예 공화국의 어제와 오늘 … 238 산업 혁명: 놀라운 발명품의 등장 … 242 여성 운동의 시작: 페미니즘과 세계 질서 … 246 제국주의 시대: 세상의 마지막 제국들 … 251 ④ 끊임없이 갈등하고 다시 화합하다, 현대 1차 세계대전: 사라예보의 총성으로 시작되다 … 257 소비에트 연방 탄생: 공산주의를 표방한 국가 … 263 중국의 근대화: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 267 소련의 스탈린주의: 이념을 왜곡한 끔찍한 독재자 … 271 2차 세계대전: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전쟁 … 274 이스라엘 건국: 시온주의와 유대인의 국가 … 281 북대서양 조약과 바르샤바 조약: 유럽에 드리워진 철의 장막 … 285 국제 연합: 세계 인권 선언과 제노사이드 … 290 비폭력 운동: 조피 숄, 모한다스 간디, 마틴 루터 킹 … 297 제국주의의 종말: 독립의 시대 … 302 여성 운동의 진행: 2차 세계대전 이후의 페미니즘 … 306 냉전 시대: 한국,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전쟁 … 309 신자유주의와 신보수주의: 20세기 후반의 정치·경제 이념 … 313 이란 민주주의의 퇴보: 백색 혁명과 아야톨라 … 318 소비에트 연방 해체: 공산주의 체제의 붕괴 … 323 아파르트헤이트 종식: 첫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 … 327 테러와 종교 갈등: 폭력의 악순환 … 333 유럽 연합의 위기: 세계주의와 국수주의 … 337 나오는 글: 미래를 위해 알아야 할 역사 … 343 도판 출처 … 349 ‘큰별쌤’ 최태성 추천! “세계사 공부를 시작하려는 이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최태성(『최소한의 한국사』 저자) “이 책은 귀한 보석이 가득 담긴 선물 상자 같다.” ―임소미(유튜브 인문교양 채널 《쏨작가의 지식사전》 운영자) 120여 개의 컬러 이미지와 술술 읽히는 문체, 머릿속에 흐름이 그려지는 참 쉬운 세계사 『인생 처음 세계사 수업』은 세계사의 핵심 내용만 뽑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입문서다. 이 책에 나오는 63개 키워드만 알면 6,000년의 세계사를 금세 따라잡을 수 있다. 인문학 박사이자 역사 스토리텔러인 저자 톰 헤드는 세계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와 장소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로마 제국 등 세계사의 단골 소재는 물론이고 멕시코의 비밀스러운 올메카 문명과 아프리카의 중세 유적 그레이트 짐바브웨 등 우리에게 생소했던 지역의 역사까지 균형 잡힌 시각에서 전달한다. 유럽과 미국에서 반복되는 인종 차별과 백인 우월주의, 이란 민주주의의 퇴보 등 오늘날의 국제 이슈까지 알차게 담아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세계사의 전체 흐름이 머리에 들어올 것이다. 다양한 시각 자료도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120여 개의 컬러 이미지과 지도는 주요 국가와 사건, 인물을 부연 설명하며 역사의 현장을 더 생생하게 보여준다. 본문 중간중간 삽입된 ‘한 걸음 더’라는 팁 박스는 세계사 지식뿐만 아니라 철학 사상, 국제 이슈, 인문 교양까지 다루어 더 알고자 하는 독자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것이다. 세상을 보는 관점을 확 넓혀줄 63개의 세계사 허브 지식 스탠퍼드 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프란시스 후쿠야마는 1992년, 저서 『역사의 종말』에서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면 인류의 역사는 끝날 것이다”라고 썼다. 민주주의가 전 세계에 뿌리내리고 갈등과 반목이 끝나면 더 이상 기록하고 연구할 만한 큰 사건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30년이 지난 오늘, 전 세계는 평화는커녕 다시 분열과 갈등의 시기에 접어든 듯하다. 2022년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해 여전히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2023년에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연이어 발생해 무수한 희생자를 낳고 있다. 갈등의 원인을 찾고자 외신 방송과 현지 소식에 귀 기울여도 단편적인 뉴스만으로는 왜 이런 분쟁이 일어났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단서를 찾기 어렵다. 현대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 중 상당수는 세계사와 긴밀한 연결점이 있다. 그래서 세계사를 공부하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넓어지고 판단력과 통찰력이 생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해묵은 갈등은 냉전 시대와 북대서양 조약,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레반트 지역을 차지하고자 벌였던 중세의 십자군 전쟁과 2차 세계대전의 홀로코스트 그리고 이스라엘 건국을 돌아보면 된다. 역사 속에서 갈등의 이유와 화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이렇듯 세계사는 복잡한 문제와 국제 관계를 이해하는 단초가 되어준다. 세계사를 알면 세상이 예전과는 다르게 보이는 이유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63개의 키워드들은 그 자체로 세계사의 지식 허브 역할을 한다. 가령 「페르시아 제국」 항목을 보면, 키루스 대왕(성경의 고레스 왕)과 조로아스터교가 현대 민주주의보다 2,500년을 앞서 민주주의적 가치를 실천했다는 사실이 그저 이슬람 제국이니 무자비한 악당일 거라는 우리의 무지와 편견을 여지없이 깨뜨린다. 각종 매체에 나오는 단편적인 모습만으로 오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페르시아 제국이 고대에 이미 생각보다 많은 선진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데 감탄하게 된다. 이렇듯, 이 책에 나온 63개의 키워드를 역사의 중추 삼아 현재 일어나는 대부분의 세계사 이벤트들을 해석할 프레임까지 얻을 수 있다. 일상의 대화를 풍성하게 채워줄 흥미롭고 다채로운 세계사 이야기 고대 영웅 길가메시의 여정부터 중세 십자군 원정과 근대 산업 혁명을 지나 두 차례의 세계대전까지, 세계사 속 주요 사건들의 이면에는 흥미진진한 배경과 서사가 깔려 있다. 이 이야기들은 지금도 끊임없이 영화와 소설의 소재가 되고, 온라인 게임으로 재해석되고, 교양 프로그램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세계사는 교양 지식을 쌓아주고 사고의 폭을 넓혀주지만 무엇보다 그 자체로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다. 만약 당신이 카이사르라면 루비콘강을 건너 로마로 진격할 것인가? 당신이 프랑스혁명을 주도했던 급진파 리더 로베스피에르라고 가정하고 어떤 정책을 폈을지 생각해보자.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지지 않았다면 오늘날까지 미국과 소련 사이 냉전 체제가 유지되었을까? 이렇듯 세계사에서 건져낼 수 있는 이야기의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거대하고 근사한 콘텐츠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이야기를 짓고 전달해왔다. 세계사 속 사건과 인물은 우리의 일상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주변 동료와의 스몰 톡(잡담),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의 티타임,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를 즐겁고 풍성하게 꾸며준다. 이 책은 역사 지식을 얻는 것을 넘어 일상 속 대화를 풍성하게 꾸며주고, 더 나아가 삶의 문제를 고민하고 결정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안내서 역할까지 톡톡히 할 것이다.세계사의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모두 담기에 이 한 권의 책으로는 부족하지요. 하지만 세계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는 데는 이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길가메시, 마야 문명, 성공회와 개신교의 탄생, 냉전 등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 키워드를 뽑아 정리했기에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분이라도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디 가서 고개를 끄덕이고 아는 척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사 키워드들이 머릿속에서 맵핑되어 세계사의 얼개가 잡힐 테니까요._들어가는 글: 핵심 키워드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얼개가 잡히는 참 쉬운 세계사 유전학자들은 전 세계 모든 인간이 같은 유전자를 갖고 있어 근본적으로 한 뿌리에서 나왔다고 설명합니다. 기후 때문에 일부 지역에 돌연변이가 생겨나긴 했지만, 현생 인류는 하나의 조상에서 기원했고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오랜 기간 같은 지역에 머물렀고, 모두 같은 인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_최초의 현생 인류: 에티오피아의 유골이 말해주는 선사 시대 인도인 대부분은 자신의 나라를 ‘바라트Bharat’라고 부릅니다. 백성과 통치자의 보호 아래 끊임없이 타오르는 불을 뜻하지요. 아메리카가 이탈리아 탐험가이자 지도 제작자 아메리고 베스푸치에서 따왔듯, 바라트는 고대의 전설적인 황제 바라타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통일 인도 제국을 물려받아 오랜 시간 잘 통치했다고 합니다. 고대 인도의 방대한 대서사시 ‘마하바라타Mahabharata’에 그의 삶이 대략적으로 설명되어 있지요._인더스 문명: 돌에 새겨진 인도의 역사
횡단
문예중앙 / 이수명 지음 /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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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중앙소설,일반이수명 지음
이수명 시인의 첫 시론집. 이수명 시인은 1994년 「작가세계」로 등단하고, 2004년 네 번째 시집 <고양이 비디오를 보는 고양이>를 출간한 중견시인으로서 시론집 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등단 이후 김구용 연구로 중앙대 문창과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등 시문학에 관한 다양한 글을 여러 잡지에 발표하였는데, 1990년대 후반부터 10년 남짓한 기간에 쓰인 글들을 이번 시론집에 모아 엮었다. '횡단', '횡선', '횡보', '선회', '횡렬', 총 5부로 나뉘어진다. 제1부 '횡단'은 시론, 이미지, 상징, 시간과 공간, 시의 언어 등에 대해 탐문하는, 시에 대한 존재론이라 할 수 있다. 제2부 '횡선'은 김구용과 1950년대의 의미, 미래파나 최근 시인들의 시를 통해 2000년대 문학을 진단하고, 함께 한국의 아방가르드 시사를 계보화하여 그 성격을 해설하는 문학사적인 조망을 그려냈다. 제3부 '횡보'는 시인론으로 시인들의 시집 한 권을 통해 각각의 시집에서 시인의 시세계를 살펴보았고, 제4부 '선회'는 한 편의 시를 통해 시인의 시세계를 밝혀보는 작품론이다. 제5부 '횡렬'은 마그리트, 브네, 뒤샹 등 현대 예술에서 각별한 한 세계를 이루고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예술론을 담고 있다. 이수명 시인은 이 책을 통해 '시란 무엇인가? 하는 다소 근본적인 것에서부터, 현금의 시들에 나타나는 다양한 징후들을 조감해보고 그 위상을 맥락 속에서 가늠하여 이후의 시들을 전망해보는 폭넓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책머리에 제 1부 횡단 말한다는 것, 그리고 쓴다는 것 서론 1 서론 2 시는 미지의 언어 시는 쓰여질 수 없는 시의 징후이다 소통되지 않는 시간과 공간들의 이상한 집합 - 내 시 속의 시공 의식 두 개의 비유 고양이가 나를 훔쳤어요 - 상징과 사물 우리에겐 더 많은 분산과 상극, 고립이 필요하다 우리는 영원히 미끄러진다 - 인터넷과 문학 제 2부 횡선 1950년대 초현실주의의 운명 - 김구용 시와 위상 우리는, 투명한 자들은, 더 멀리 나아갈 것이다 - 1990년대 시에 대한 소고 미래파를 위하여 비로소 모든 뚜껑을 열고 - 21세기 우리 시는 무엇인가 한국 아방가르드 시의 계보에 대한 노트 제 3부 횡보 직선을 그을 수 있는 무한 - 김구용 시인과의 가상 인터뷰 누가 비누를 보았는가 - 이승훈의『이것은 시가 아니다』 빈 과일바구니를 뜯어먹는 벌레의 꿈 - 최승호의 『모래인간』 죽음 놀이, 질문하지 않는 방식 - 홍신선의 『우연을 점 찍다』 잠들지 못하는 세계의 눈 - 김민정의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 제 4부 선회 흙냄새를 맡으며 미스킷을 - 전봉건의 「BISCUS」 뼈 없는 뿔 - 김춘수의 「처용단장 3부 -40」 상처와 꽃 - 이성복의 「무언가 아름다운 것」 '그것'의 불가능성 - 이준규의 「모른다」 눈먼 시계 수리공 - 이영주의 「시각장애인과 시계 수리공」 관점이 소멸하는 곳에 토끼는 있다 - 김성대의 「귀 없는 토끼에 관한 소수 의견」 얼굴에 대한 참회 - 넬리 작스의 「얼굴을 돌리고 나는 기다린다」 제 5부 횡렬 미의 침입 - 토마스만의 「베니스한국 시단의 가장 유니크한 전위 시인, 이수명의 첫 시론집 한국 시단에서 가장 유니크한 자의식으로 시와 세계에 대한 존재론적 탐구를 수행해온 이수명 시인의 첫 시론집 『횡단』이 출간됐다. 이수명 시인은 1994년 《작가세계》로 등단하고, 2004년 네 번째 시집 『고양이 비디오를 보는 고양이』를 출간한 중견시인으로서 시론집 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현대시작품상(2011) 심사위원들은, “한국 시단에서 가장 독특하고 개성적인 시문법으로 작품 활동을 벌여왔"으며 "자기만의 세계를 확실히 구축해 전위의 극단에 서 있던 시인은 최근 새로운 작품 세계를 시도하고 있다"고 평하며 이수명 시인에게 작품상을 수여했다. 1994년 등단 이후 김구용 연구로 중앙대 문창과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등 시문학에 관한 다양한 글을 여러 잡지에 발표하였는데, 1990년대 후반부터 10년 남짓한 기간에 쓰인 글들을 이번 시론집에 모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 , , , 의 총 다섯 개의 부(部)로 나뉘어진다. 제1부 은 시론, 이미지, 상징, 시간과 공간, 시의 언어 등에 대해 탐문하는, 시에 대한 존재론이라 할 수 있다. 제2부 은 김구용과 1950년대의 의미, 미래파나 최근 시인들의 시를 통해 2000년대 문학을 진단하고, 함께 한국의 아방가르드 시사를 계보화하여 그 성격을 해설하는 문학사적인 조망을 그려냈다. 제3부 는 시인론으로 시인들의 시집 한 권을 통해 각각의 시집에서 시인의 시세계를 살펴보았고, 제4부 는 한 편의 시를 통해 시인의 시세계를 밝혀보는 작품론이다. 제5부 은 마그리트, 브네, 뒤샹 등 현대 예술에서 각별한 한 세계를 이루고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예술론을 담고 있다. 이수명 시인은 이 책을 통해 “시란 무엇인가? 하는 다소 근본적인 것에서부터, 현금의 시들에 나타나는 다양한 징후들을 조감해보고 그 위상을 맥락 속에서 가늠하여 이후의 시들을 전망해보는 폭넓은 자리??(「책머리에」중에서)를 마련하고자 했다. 언어의 불투명함으로 세계의 두께를 읽다 … 시와 언어에 대한 본질적 탐구 “시는 언어이면서, 언어로 무언가를 이야기하기를 포기한 것이다. 시는 현실에 대한 것도, 비현실에 대한 것도, 꿈도 이상도 들려주지 않는다. 그것은 과거나 미래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현재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는다. 말하는 행위가 우리에게 가까스로 제공해주는 이해와 오해의 만남 같은 것들을, 그 시끄러운 욕망을, 욕망의 피로를 시는 알지 못한다. 시는 다른 곳에 존재한다. 시의 언어는 이야기하거나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존재하는 것이다. 존재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횡단』, 41쪽 이수명 시인은 이 책의 제1부 에서 ‘시란 무엇인가?’라는 보다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자각적인 탐색을 선보인다. 시인은 시론, 이미지, 상징, 시간과 공간, 시의 언어 등에 대한 이러저러한 생각을 정리하는데, 그 중심에는 시인만의 ‘언어에 대한 예민한 자의식’이 담겨 있다. 권혁웅 시인은 “지난 15년 동안 이수명의 시를 읽는다는 것은 한국시의 첨단 가운데 한 지점을 탐색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았다. 이수명은 언어에 대한 예민한 자의식으로 시와 세계에 대한 존재론적 탐구를 수행해왔다. 시인이 보기에 투명한 언어, 의사소통의 단순한 매개체로서의 언어란 불가능한 언어다. 시는 언어 바깥에는 없으며, 언어는 그 불투명함을 통해서 대상에 이르는 불가능한 거리를 가시화한다. 역설적으로 대상과의 ‘만날 수 없음’이 세계의 윤곽을 만들어낸다.”며 이수명의 유니크한 시세계를 추천하고 있다. 1부 중에서 특히 「말한다는 것, 그리고 쓴다는 것」, 「시론 1」, 「시론 2」 등은 ‘시와 시론이란 무엇인가?’에서부터 ‘시의 토대’, ‘이미지 혹은 말’, ‘운율’, ‘시인’, ‘현대시’ 등에 이르기까지 시문학에 얽힌 여러 가지 단상을 아포리즘 형식의 감각적인 문체로
냉장고도 모르는 식품의 진실
반디출판사 / 장항석 지음 / 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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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출판사취미,실용장항석 지음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 소장 장항석 박사, 이번엔 부엌을 파헤친다! 의료인이 인정하는 의사, 웃는 얼굴과 따뜻한 가슴으로 환자들을 대하는 의사,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면 어떤 조언이든 아끼지 않는 의사 장항석 박사가 부엌 탐방에 나섰다. 음식이 건강의 출발점인 만큼 건강의 근원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부엌 곳곳을 차지하고 있는 식품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식품들이 거쳐 온 세월은 물론, 사람들이 품고 있는 오해와 진실, 식품의 효능과 건강의 관계, 식품에 얽힌 사람의 삶에 관한 이야기까지 늘 우리가 접하던 음식이며 식재료들이 가지고 있는 깊은 사연들로 가득하다.들어가는 말 소금, 먹어야 돼? 말아야 해? 간 맞추기부터 귀신 쫓기까지, 소금의 무한 능력 | 우리 몸의 필수품 | 소금이 아니라 식습관이 범인이다 | 다른 듯 같은 소금의 종류 쉬어 가기 _ 소금에 대한 재미있는 생각 정말 그럴까? _ 항이뇨호르몬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설탕은 억울하다 설탕도 한때는 귀한 선물이었다 | 고구마나 설탕이나 몸에 들어가면 다 똑같다 | 오가닉 설탕? 뭐가 오가닉인지… | 갈색은 곧 내추럴? 식초, 부엌은 물론 욕실까지 섭렵하다 발효에 또 발효? 식초 생성의 원리 | 재료가 무엇이든, 다 식초가 될 수 있다 | 놀라운 식초의 효능 | 식초도 장수 비결? 마늘, 신통방통한 효능들의 다중주 만능 성분, 알리신 | 마늘은 냄새까지 사랑해야 한다 정말 그럴까? _ 개똥쑥의 항암작용, 믿어도 될까? 식용유, 식욕도 살도 돋운다 오래된 기름 친구, 콩기름과 옥수수기름 | 조금은 낯선 듯 친숙한, 면실유와 카놀라유 | 어딜 가나 환영받는, 올리브유 | 딱딱한 기름 삼형제, 버터마가린쇼트닝 |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 | 식용유를 대하는 바른 방법 정말 그럴까? _ 올리브에 대한 수다 한마당 참기름&들기름, 믿고 먹어도 되는 천연기름? 참깨, 작다고 놀리지 마라 | 들깨, 고급스러운 맛에 잎까지 알뜰히 먹는다 토마토와 케첩, 붉은빛으로 건강을 유혹하다 ‘악마의 사과’에서 ‘영양 풍부한 과실’로 | 의심할 여지 없는 토마토의 효능 | 알면 알수록 매력 덩어리, 토마토케첩 후추, 귀한 물건에서 친숙한 향신료로 후추가 금과 동급이었다고? | 저장이 쉽지 않았던 고기엔 후추 향이 필수였다 | 미래가 기대되는 후추의 효능 정말 그럴까? _ 후추를 많이 먹어도 될까? MSG의 항변,“성분EBS <명의 3.0> 갑상선암 명의, 의료인이 인정하는 진정한 의료인 장항석. 건강의 기본을 찾아가는 집념과 애정 어린 잔소리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 소장 장항석 박사, 이번엔 부엌을 파헤친다! 의료인이 인정하는 의사, 웃는 얼굴과 따뜻한 가슴으로 환자들을 대하는 의사,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면 어떤 조언이든 아끼지 않는 의사 장항석 박사가 부엌 탐방에 나섰다. 음식이 건강의 출발점인 만큼 건강의 근원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부엌 곳곳을 차지하고 있는 식품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식품들이 거쳐 온 세월은 물론, 사람들이 품고 있는 오해와 진실, 식품의 효능과 건강의 관계, 식품에 얽힌 사람의 삶에 관한 이야기까지 늘 우리가 접하던 음식이며 식재료들이 가지고 있는 깊은 사연들로 가득하다. 부엌, 그곳에 건강의 기본이 있다! 우리에게 부엌은 어떤 곳일까? 생활의 많은 것이 시작되는 곳이고, 어릴 적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음식이며 다정한 냄새 등 추억과 다양한 것들이 가장 많이 집중된 곳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먹는 것이 곧 건강으로 직결되듯 온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곳이기도 하다. 익숙하고도 친근하기만 한 부엌이 요즘 매스컴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우리의 지극히 평범한 부엌부터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셰프의 부엌까지, 그리고 부엌 한켠에 자리한 냉장고 속과 그 안에 들어 있던 식품들까지 브라운관을 통해 가감 없이 비쳐지고 있다. 이렇게 우리네 부엌이, 그리고 냉장고 안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활동력의 근원이요, 건강의 바탕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그 이면에는 올바른 잣대에서 비껴난 식품 관련 정보들이 있어 대중들의 식품 선택을 왜곡하는 현실이 엄연히 존재한다. 2014년에 《진료실 밖으로 나온 의사의 잔소리》라는 책을 통해 애정 어린 잔소리들을 쏟아냈던 장항석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 소장)가 그러한 현실을 위트 있게 꼬집은 책을 펴냈다. 제목은 《냉장고도 모르는 식품의 진실》. 무심코 지나쳤던 식품에서 건강의 기본을 찾다 이 책《냉장고도 모르는 식품의 진실》은 부엌 곳곳을 차지하고 있는 식품들의 이야기다. 식품들이 거쳐 온 세월은 물론 사람들이 품고 있는 오해와 진실, 식품의 효능과 건강의 관계, 식품에 얽힌 사람의 삶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그의 글은 정보만 전달하는 일반 건강서와는 많이 다르다. 부엌과 음식에 얽힌 추억이 있고, 역사가 있으며, 우리네 삶이 녹아 있다. 읽다 보면 해박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따뜻한 정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부엌에 달린 쪽문을 통해 음식 냄새를 맡던 그 옛날처럼, 그리고 부엌문 앞을 기웃거리다 꾸중이나 듣고 내쳐지면서도 내심 궁금한 마음을 진정시키기 힘들었던 어린 날의 그 기억처럼 소중한 사연들을 새로이 발견하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우리네 부엌으로 건강 탐험을 떠나자! 냉장고도 몰랐던 식품의 진실 Best 5 ● 소금, 설탕, MSG, 밀가루, 고기… 그 자체로는 나쁘다고 손가락질 받을 이유가 없다. 이들을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조리해 먹는 우리의 식습관을 탓해야 한다. ● 올리브유, 들기름 등도 기름이다. 아무리 건강에 좋은 기름이라 할지라도 다른 영양소에 비해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비만과 그와 관련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 완전하고 100% 순수한 물은 없다. 그저 덜 위험한 물이 있을 뿐. 육각수나 파동수처럼 ‘완전하고 순수하고 약효가 있다’고 자신 있게 광고하는 물만큼 허무맹랑하게 위험한 물은 없다. ● 효능이 뛰어나다는 어떤 식품도 그 식품만 먹어서는 그 효능을 볼 수 없다. 세상의 모든 영양성분은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거쳐야 제 기능을 발휘한다. ● 친환경 식품의 대명사쯤으로 인식되는 것이 유기농 식품(organic food)이다. 유기농이란 말을 들으면 마치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인식되고, 웰빙이나 고급스러움의 대명사로 여겨진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허실이 있는 법! 세상에 완벽한 것이란 없다는 엄연한 진실을 다시 한 번 깨우칠 필요가 있다. 유기농만 고집하다가 병에 더 걸린다.
노무현 순례길
행복한마음 / 민서희 (지은이) / 2019.03.22
15,000원 ⟶ 13,500원(10% off)

행복한마음소설,일반민서희 (지은이)
깨어 있는 시민들의 모임인 '깨시국'이 고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며 5월 1일부터 5월 22까지 22일간,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하여 경남 봉하마을까지 릴레이로 걷는, 깨어 있는 시민들의 국토대장정에 대해 쓴 글이다. 마지막 제9장에는 '노무현 연보'를 담아 노무현 대통령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프롤로그 제1장 깨시국 둘러보기 제2장 노무현 순례길 제3장 깨시국 이야기 제4장 깨시국 작은 이야기 제5장 깨시국의 노무현 정신 제6장 깨시민과 철학자 제7장 노무현 순례길 구간 이름 제8장 못 다한 이야기 제9장 노무현 연보 * 에필로그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 이 책은 깨어 있는 시민들의 모임인 ‘깨시국’이 고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며 5월 1일부터 5월 22까지 22일간,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하여 경남 봉하마을까지 릴레이로 걷는, 깨어 있는 시민들의 국토대장정에 대해 쓴 글이다. 노무현 순례길, 깨어 있는 시민들의 국토대장정은 매년 진행하기 때문에, 노무현 순례길 제1기, 노무현 순례길 제2기 등으로 참가자를 구분하고 있다. 2019년 5월에 참가한다면 노무현 순례길 제3기가 된다. 우리는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를 살고 있다.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의 과제는 깨학(깨어 있음)을 이 시대의 담론으로 만드는 것이다. 깨학(깨어 있음)을 이 시대의 담론(談論, discours)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노무현 순례길을 통해 천 개의 바람을 만들고, 오천 개의 바람을 만들고, 만 개의 바람을 만드는 것이다. 노무현 순례길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22일간의 아름다운 행위예술(行爲藝術, performance art)이자, 자기 내면으로 떠나는 명상여행이다. 깨어 있는 시민들의 국토대장정이 몸으로 하는 육체적인 것이라면, 깨어 있는 시민들의 국가는 머리로 하는 정신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깨어 있는 시민들의 국가를 마음속에 품고 이를 이루기 위해, 깨어 있는 시민들이 국토대장정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달리 이야기하면, 몸으로 하는 노무현 순례길 등을 통해 소확행을 이루고, 깨어 있는 시민들의 나라를 통해 대확행을 꿈꿀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 제9장에는 ‘노무현 연보’를 담아, 우리 마음속의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서는 노무현이 없는 노무현 시대를 줄여 ‘노노시대’라고 하고, 이를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하였다. 가령 노노 0년은 서거 이후 그해 12월 31일까지이고, 노노 1년은 서거 1주년이 되는 해이며, 노노 10년은 서거 10주년이 되는 2019년이 된다. 언젠가, (깨시국) 대장님께 물어보았지요. “왜 굳이 노무현 순례길, 봉하 가는 길이냐?”라고 말입니다.대장님 말씀이 “지켜주지 못한 것이 한스럽고, 그분의 생각의 폭이 대한민국을 능히 덮고도 남아, 돌아가신 5월만이라도 무언가를 하지 않고서는,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며, “그분이 하늘 가시기 전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가셨던 길, 오직 한 번뿐이었던 그 길을, 서울 광화문에서 경상남도 봉하까지, 그분을 생각하며 나 자신을 뒤돌아보며 걸음으로써, 그분이 잊혀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거의 전부인 듯하다.”라고 하시더군요.
블리치 리믹스 15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쿠보 타이토 (지은이) / 2026.02.27
12,000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소설,일반쿠보 타이토 (지은이)
따뜻한 흙
문학과지성사 / 조은 지음 / 2003.11.18
8,000원 ⟶ 7,200원(10% off)

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조은 지음
어둠과 빛이라는 상반된 세계의 기묘한 조화를 노래하는 시집이다. 시인에게 어둠은 죽음과 고통 같은 부정적 세계이지만, 동시에 상처와 외로움을 감싸는 따뜻함이기도 하다. 어둠은 우리 삶의 현실을 표상하기 때문에 그곳에서의 벗어남이란 가능하지 않다. 따라서 어둠을 밝히는 빛의 존재는 시적 성찰의 순간이며, 희망이라기 보다는 반성에 가까운 것이다. 그리하여 이 시집에 실린 시들은 현실이라는 어둠을 비추는 조명처럼, 우리의 안과 밖에 자리한 어둠 속을 깊숙히 파고든다.울음소리에 잠이 깼다 한 번쯤은 죽음을 따뜻한 흙 새 통증 新生 불면 궁궐 앞길을 어둠 속 작별 고통의 돌기 삶의 형식 막 지나온 길이 어긋나는 것들 골목 안 낯선 기도 모래 속으로 담쟁이 雨期의 꿈 하늘 속으로 문고리 언젠가는 그런 모습으로 큰 산에서의 하루 강물을 따라 비의 길 바람의 형체 한순간 계란 한 판 두부 한 모 숲의 휴식 모란을 보러 갔다 겨울 한 철 막내 비 맞는 습지 길 과거 속으로 내게도 저런 곳이 이상한 밤 바퀴 적막 속을 걷다 逆光 가벼운 것들 새들은 돌아온다 성스러운 밤 자정의 산책 낙지 두 여자 잠깐 본 세상 믿음이 나를 썩지 않게 한다 다정한 노인들 아름다운 나무 폭우 송장메뚜기 고집 숲에서 보내는 시간 무덤의 형상들 황금 들판 웃음 狂暴雨 아직도 그 꿈을 넝쿨 그의 몸은 언제나 철새들이 왔다 모녀 취중 진심 調花 내겐 안 보이지만 절규 아직도 너에겐 어디서 겨울을 났나 몸을 굽힐수록 낮은 곳 봄, 골목 가야 할 곳 비 해설·'몸살' 혹은 바로크적 변신의 욕망·김진수시집 『따뜻한 흙』은 어둠과 빛이라는 서로 상반된 세계의 기묘한 조화를 노래한다. 시인에게 어둠은 죽음과 고통 같은 부정적 세계이지만 상처와 외로움을 감싸는 따뜻함이기도 하다. 또한 어둠은 우리 삶의 현실을 표상하기 때문에 그곳에서의 벗어남이란 가능하지 않다. 따라서 어둠을 밝히는 빛의 조명은 시적 성찰의 순간이며, 희망이라기보다는 반성에 가까운 색깔과 의미를 띤다. 이 시집에서 시들은 현실이라는 어둠을 비추는 조명처럼 독자들의 어둠을 파고든다.
2020 경기도 공무직 통합채용 기출문제 + 최신상식 + 일반상식
시대고시기획 / 시사상식연구소 (지은이) / 2020.03.05
20,000원 ⟶ 18,000원(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시사상식연구소 (지은이)
경기도 공무직 채용에 가장 최적화된 맞춤 도서다. 먼저 주요 공공기관 상식시험에 출제되었던 ‘최신기출문제’를 복원하여 출제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험에 빈번히 출제되는 국제상과 최신이슈를 정리하여 ‘최신상식’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빈출되는 ‘일반상식’은 분야별로 정리된 키워드로 학습한 후 다양한 유형의 출제예상문제를 통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기도 역사.문화.시책도 놓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예상문제와 함께 정리하였다.Part 1 최신기출복원문제 Chpater 1 주요 공공기관 일반상식 기출문제 Chpater 2 주요 공공기관 한국사 기출문제 Part 2 최신상식 Chpater 1 주요 국제상 Chpater 2 최신시사용어 Part 3 일반상식 Chapter 1 정치ㆍ외교ㆍ법률 출제예상문제 Chapter 2 경제ㆍ경영ㆍ금융 출제예상문제 Chapter 3 사회ㆍ노동ㆍ환경 출제예상문제 Chpater 4 한국사ㆍ세계사 출제예상문제 Chapter 5 과학ㆍ컴퓨터ㆍIT 출제예상문제 Chapter 6 문화ㆍ미디어ㆍ스포츠 출제예상문제 Part 4 경기도 역사ㆍ문화ㆍ시책 Chapter 1 경기도 역사 Chapter 2 경기도 산하와 문화 Chapter 3 경기도 시책 Chapter 4 출제예상문제경기도는 2019년부터 공무직 근로자 통합채용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필기시험은 일반상식 40문제로 40분간 치러진다. 이에 본 도서는 수험생들이 빠른 시간 안에 꼭 필요한 상식만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콘텐츠만을 선별하여 구성하였다. 특히 2019년 주요 공공기관에서 나왔던 기출문제(일반상식100제+한국사50제)를 수록하여 수험자들이 전반적인 상식의 최신기출 출제유형과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 서평 <2020 경기도 공무직 통합채용 기출문제+최신상식+일반상식>은 ‘경기도 공무직 채용에 가장 최적화된 맞춤 도서’입니다. 먼저 주요 공공기관 상식시험에 출제되었던 ‘최신기출문제’를 복원하여 출제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험에 빈번히 출제되는 국제상과 최신이슈를 정리하여 ‘최신상식’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빈출되는 ‘일반상식’은 분야별로 정리된 키워드로 학습한 후 다양한 유형의 출제예상문제를 통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경기도 역사ㆍ문화ㆍ시책도 놓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예상문제와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경기도 공무직 합격에 최적화된 도서가 바로 본 도서라고 확신하며,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가스펠 프로젝트 구약 6 : 돌아온 하나님의 백성 (영유아부)
두란노 / Lifeway Kids (지은이), 권혜신 (옮긴이), 김병훈 (감수) / 2021.01.06
7,000

두란노소설,일반Lifeway Kids (지은이), 권혜신 (옮긴이), 김병훈 (감수)
《가스펠 프로젝트》구약6 돌아온 하나님의 백성 교사용은 다니엘, 에스더, 느헤미야, 말라기를 훑으며 불순종으로 인해 나라를 잃고 포로 생활을 해야 했던 이스라엘 백성을 여전히 보호하시고 신실하게 돌보시며, 마침내 다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을 조명하여 여전히 구원 계획을 이루고 계시다는 메시지를 다룬다. 《가스펠 프로젝트》구약6 돌아온 하나님의 백성은 어디서든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아이들과도 함계하신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가스펠 프로젝트》영유아부 시리즈는 3~4세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맞추어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티커를 붙이며 성경 이야기를 회상하는 활동, 메시지 카드의 가족 활동, 홈페이지 (gospelproject.co.kr) 자료를 통해 교회와 가정이 연계하여 아이들의 신앙 교육을 지도할 수 있다.1단원 보호하시는 하나님 1. 다니엘과 친구들이 하나님께 순종했어요 2.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구하셨어요 3. 다니엘을 구하셨어요 4. 하나님의 백성을 고향으로 데려오셨어요 5. 성전을 다시 지었어요 2단원 공급하시는 하나님 6. 에스더를 왕비로 세우셨어요 7. 에스더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구하셨어요 8.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의 소식을 들었어요 9.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세웠어요 10. 에스라가 하나님의 율법을 읽었어요 말라기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어요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도우세요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세요. 《가스펠 프로젝트》구약6 돌아온 하나님의 백성은 다니엘, 에스라, 에스더, 느헤미야, 말라기를 훑으며 불순종으로 인해 나라를 잃고 포로 생활을 해야 했던 이스라엘 백성을 여전히 보호하시고 신실하게 돌보시며, 마침내 다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을 조명하여 여전히 구원 계획을 이루고 계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는 성경공부 교재입니다. 《가스펠 프로젝트》 영유아부 시리즈는 3~4세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맞추어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스티커를 붙이며 성경 이야기를 회상하는 활동, 메시지 카드의 가족 활동, 홈페이지 (gospelproject.co.kr) 자료를 통해 교회와 가정이 연계하여 아이들의 신앙 교육을 지도할 수 있습니다. 《가스펠 프로젝트》 구약6 돌아온 하나님의 백성 영유아부는 아이들에게 다른 나라에서도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과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고 순종하려는 백성의 이야기를 과별 일러스트 그림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우고, 하나님의 계획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 완성된 다는 것을 깨닫게 돕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어디에 있던지 계속 지키시고 이뤄나가신다는 것을 알려 주며, 그 약속을 믿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백성에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신다는 것을 아이들이 연결시킬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가스펠 프로젝트 영유아부 교재의 특징] ● 연대기 성경 공부 교재연대기적 큰 흐름 속에서 성경의 메시지를 배웁니다. ● 그리스도 중심모든 성경 이야기는 가스펠 링크(그리스도와 연결)로 마무리합니다. ● 교리 기반 교육단원별로 주어지는 단원 암송과 주제는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신학적 주요 주제를 담았습니다. ● 연령별 발달을 고려한 구성단순하지만 성경의 핵심 내용을 담은 다양한 활동을 제안합니다. ● 단원별·각 과별 반복 학습단원별 암송, 단원 주제를 단원 내에서 지속적으로 반복 학습하며 익힙니다. ● 믿음과 삶의 적용배운 내용을 다양한 가족 활동을 통해 자기의 방식으로 믿음을 표현하는 훈련을 합니다. ● 가정과 연계가족과 함께하는 활동과 성경 읽기를 권장하며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서 부모를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같은 커리큘럼의 성경 공부를 하면 교육 효과가 극대화 되고 가족 간의 신앙 교류가 활발해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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