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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철학논고/철학탐구/반철학적 단장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지음, 김양순 옮김 / 2008.12.12
18,000원 ⟶ 16,200원(10% off)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소설,일반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지음, 김양순 옮김
논리철학논고 버트란드 러셀의 해설 … 11 머리글 … 31 논리철학논고 … 33 철학탐구 머리글 … 121 제1부 … 125 제2부 … 364 반철학적 단장 초판 머리글(1977)―G.H. 폰 라이트 … 445 신판 머리글(1994)―G.H. 폰 라이트 … 448 편집 노트―아로이스 피하라 … 450 반철학적 단장(신판) … 455 시 … 581 비트겐슈타인 생애와 사상 Ⅰ. 세기말의 빈 … 585 Ⅱ. 전기의 사상 … 598 Ⅲ. 과도기의 사상 … 640 Ⅳ. 후기의 사상 … 663 Ⅴ. 비트겐슈타인의 인간상 … 706 비트겐슈타인 연보 … 723철학 혁명가 비트겐슈타인 고뇌와 고독 속 반세기 사색의 결정! 강력한 지성, 격렬한 정열, 현대의 철학! 영원한 물음, 삶의 가치란? 방랑의 끝에서 철학으로 돌아오다! “대체로 말할 수 있는 것은 명확하게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논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침묵해야 한다.” 20세기 오스트리아 분석철학을 대표하는 비트겐슈타인, 그의 생애는 끝없는 방랑의 여로였다. 그는 마음의 안식을 모른 채, 오로지 순수한 탐구심만으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심혈을 기울였다. 비트겐슈타인에게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특성은 순수한 진지함과 강력한 지성에 있었으며, 그의 철학적 탐구는 종교적 심정이 깊숙하게 지탱하고 있었다.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은 전기와 후기로 구분되는데, 전기의 철학은 <논리철학논고>에, 후기의 철학은 그의 생전에는 간행되지 못한 <철학탐구>에 집약되어 있다. 이 밖에도 방대한 유고(遺稿)를 남겼는데, 대부분 제자들에 의해 편집, 간행되었다. 전기·후기를 통틀어 그의 중심적 주장은 철학적 문제가 사람들이 평소 사용하고 있는 언어작용의 오해로부터 생긴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가 추구한 것은 언어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였다. ‘언어가 의미를 가지는 것은 사상과 삶의 흐름 안에 있는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그의 관심은 항상 삶에 있었고, 삶의 흐름에서 진리를 탐구했다. 비트겐슈타인은 땀 흘리고 손 더럽히는 일을 좋아해 실천하며 다른 사람에게 권하였다. 그는 철학 이외의 것을 하고자 하였으나 결국은 철학으로 되돌아왔다. 되짚어 본 그의 삶은 유대민족 방랑의 삶이었다. 논할 수 있는 것만이 철학이다! 비트겐슈타인은 기존 철학의 “선(善)과 미(美)는 일반적으로 동일한가?”와 같이 매우 철학적인 듯한 물음이 실은 난센스에 불과하다고 딱 잘라 말했다. 왜냐하면 이 물음에 대답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비트겐슈타인은 “얼마만큼을 생각할 수 있는가”, “얼마만큼을 설명할 수 있는가” 하는 한계를 밝혀 나간다. 그 결과 지금까지의 철학이, 사고가 불가능한 과제에 도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래서 그는 이런 철학을 난센스라고 생각한 것이다. 한편 그는 “논해질 수 있는 것은 명확하게 설명될 수 있다”라고도 말했다. 철학은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 논할 수 있는 것으로 한정되어야 한다고 그는 생각했다. 따라서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은 ‘세계의 분해’라 할 수 있다. 그는 이런 식으로 세계를 분해해 나갔다. “세계는 성립되어 있는 것의 총체이다. 세계는 모든 사실들로 분해된다. 우리는 사실의 상(像)을 만든다. 상은 논리 공간에 있어서 상황을, 즉 모든 사태의 성립과 불성립을 나타낸다. 상은 현실에 대한 모형이다. 상의 요소는 상에 있어서 대상과 대응한다. 상은 그 요소가 특정 방식으로 서로 관련되어 있을 때 성립한다. 상은 하나의 사실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이렇게 마무리된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생각하는 즐거움은 살아가는 기쁨! 비트겐슈타인은 말했다. “나의 사상을 즐긴다는 것은, 나 자신의 색다른 생활을 즐긴다는 것이다. 나 자신의 사상은 나의 색다른 생활과 동일하며, 그것을 즐긴다는 것은 살아가는 기쁨이 아닐까?” 살아가는 기쁨은 여러 가지다. ‘생각한다’는 것은 번민하거나 판단을 다그치고, 지적 능력을 요구하는 등 고생을 동반한다. 하지만 생각한다는 것은 고생스럽기만 할까? 철학자들은 생각하는 게 직업인 사람들이다. 비트겐슈타인은 철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생각한 사람이다. 그리고 "세계는 성립되어 있는 것의 총체이다. 세계는 여러 사실로 분해된다"고 한 것처럼, 세계를 분해해 보거나,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침묵해야 한다"는 말은, 생각하는 것을 멈추라는 뜻이 아니다. 생각하는
그대 가슴에 지는 노을 속으로
엠아이지 / 김영숙 지음 / 2011.06.10
8,000원 ⟶ 7,200원(10% off)

엠아이지소설,일반김영숙 지음
2021 토목기사.산업기사 1 : 응용역학
예문사 / 채수하 (지은이) / 2021.01.15
18,000

예문사소설,일반채수하 (지은이)
토목(산업)기사 수검자들을 위한 기본서로서 기초이론부터 최신 출제기준에 따라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출제가능성이 높은 기출문제 위주로 정리하였으며, 단순 암기보다는 근본적인 이해와 이를 통한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어 기술하였다.Chapter 01 정역학 기초 Chapter 02 구조물 개론 Chapter 03 정정보Ⅰ(단순보) Chapter 04 정정보Ⅱ(캔틸레버보·내민보·게르버보) Chapter 05 정정라멘과 아치 Chapter 06 정정트러스 Chapter 07 단면의 성질 Chapter 08 재료의 역학적 성질 Chapter 09 보의 응력 Chapter 10 기둥 Chapter 11 정정구조물의 처짐과 처짐각 Chapter 12 부정정구조물 부록 과년도 출제문제 및 해설 2015년 3월 [기사] [산업기사] 5월 [기사] [산업기사] 9월 [기사] [산업기사] 2016년 3월 [기사] [산업기사] 5월 [기사] [산업기사] 10월 [기 사] [산업기사] 2017년 3월 [기사] [산업기사] 5월 [기사] [산업기사] 9월 [기사] [산업기사] 2018년 3월 [기사] [산업기사] 4월 [기사] [산업기사] 8월 [기사] 9월[산업기사] 2019년 3월 [기사] [산업기사] 4월 [기사] [산업기사] 8월 [기사] 9월[산업기사] 2020년 6월 [기 사] [산업기사] 8월 [기 사] [산업기사] 9월 [기 사] 본서는 토목(산업)기사 수검자들을 위한 기본서로서 기초이론부터 최신 출제기준에 따라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출제가능성이 높은 기출문제 위주로 정리하였으며, 단순 암기보다는 근본적인 이해와 이를 통한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어 기술하였습니다. 또한 동일 개념 및 유사문제의 해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세한 해설을 첨부하여, 처음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단기간에 복습 또는 총정리를 하기 원하는 독자들도 목적에 따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출제경향분석이나 예제, 기출문제를 통하여 출제 빈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해설부분은 목적에 따라 학습성취도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게를 베다
책과나무 / 김순옥 (지은이) / 2021.11.13
9,000원 ⟶ 8,100원(10% off)

책과나무소설,일반김순옥 (지은이)
2021 당진 올해의 문학인 선정 작품집. 삶의 여정을 지나오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시로 옮긴 것이다.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과 풍경뿐 아니라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사랑에 대한 감정이 남다르다. 마음이 아프게 흔들리는 날이면 거칠게 달려드는 파도를 묵묵히 품어 주는 바다 앞에 서며, 그 사랑을 안고 돌아서면서 그런 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시인의 말처럼, 이 시집을 통해 묵묵히 품어 주는 바다를 만나 보자.시인의 말 1부 길의 미학 불가마 부부 1 부부 2 사랑 1 사랑 2 사랑 3 사랑하는 하령아 할아버지의 지게 그대여 이별 단풍 두 공주 달동네 사람 안 대령 아들 1 아들 2 부실 공사 며느리란 자리 달맞이꽃 애월리 그녀 길의 미학 왈순 소녀 2부 섬진강의 아침 칠월이면 섬진강의 아침 부재 봄바람 장날 1 장날 2 사계四季 하루 낙화암 가는 길 파리와 쥐새끼 패 가슴에 뿔났네 산 1 산 2 산 3 풍경 가출 비상구 소망 정 1 정 2 비자금 침묵 3부 슬픈 손맛 어머니의 기침 어머니의 사랑으로 후회 어머니 1 어머니 2 어머니 3 아버지 1 아버지 2 아버지 3 아버지 4 어버이날 어찌 살았소 두 애기 석양 박꽃 슬픈 손맛 당신이 떠나시던 날 그리움 1 그리움 2 오늘도 출근 중 2006, IMF 아버지의 호떡 4부 안부를 묻다 내리사랑 마음 자화상 화 세월 무게를 베다 향수 돌 1 돌 2 용서 욕망 불청객 어느 날 꿈 원치 않는 또 다른 나 가는 세월 허상 기억 능소화 하롱베이의 바다 삶 안부를 묻다 명命 정지된 시간 속의 그리움 “2021 당진 올해의 문학인 선정 작품집 삶의 무게에 짓눌린 그대에게 내미는 위로 한 줄기” 2021 당진 올해의 문학인 선정 작품집으로, 삶의 여정을 지나오면서 만난 사람과 풍경, 겪은 인생과 세월에 대한 ‘보통 이야기’를 담은 시집이다. 총 91편의 시로, 1부는 사람과 사랑, 2부는 일상과 풍경, 3부는 부모님, 4부는 인생과 세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인은 보통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담하게 풀어내는 재주가 있다. 그래서일까, 그의 시를 읽으면 앞에 그 풍경이 혹은 사람이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듯하다. “얼굴이 땅에 닿을 듯 / 구부러진 허리를 치켜세우며 / 당신의 몸짓만큼 큰 보따리에 / 끌려가시는 할머니 // 콩 한 되 작은 채소들 / 구부러진 등짝 위로 쏟아지는 / 칠월의 햇살 … 땅거미가 서산을 서성일 때면 / 고단한 할머니의 검은 비닐봉지엔 / 초콜릿, 햄버거가 그네를 탄다”(「장날 1」) 누구나 장날 마주치는 풍경도, 시인은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그렇게 보통 이야기는 특별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된다. 마음이 허한 분들에게 한 줄기 빛으로 다가갈 수 있고 스펀지처럼 스밀 수 있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러면서도 구성이 탄탄한 서정시를 쓰고자 한다는 시인의 말처럼, 이 시가 삶의 무게에 짓눌린 현대인들에게 위로 한 줄기로 스며들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발끝에 매달린삶의 무게가 무거워석문방조제를 찾았다비릿하고 찝찔한 내음과시퍼렇게 칼날을세우고 달려드는파도가 그곳에 있었다바람의 칼날을 쥐고끊임없이 덤벼드는 파도를아픔을 베듯 휘젓는 너를 보았다벨수록 질겨지는 슬픔이란 부위파도 한 장 썰지 못하고칼날만 부러졌다삶의 무게는 베어지지 않았다_「무게를 베다」 전문 커피 향 그윽한 차 한 잔과간간이 불어오는 바람도무더위에 지쳐 피다 만 백일홍도작은 그늘을 찾아 쉬고 있다부러질까 넘어질까세포 하나하나 곧추세우며묶어 두었던 지난날을 살며시풀어놓는하루의 하오,노을 한 겹 걸려 있는 능선으로한 무리 새 떼들 날아가면함께 보낸 하루고생 참 많았다고고단한 모든 발목들쭉 뻗어 본다_「하루」 전문
드라큘라 (일러스트판)
열린책들 / 브램 스토커 (지은이), 페르난도 비센테 (그림), 이세욱 (옮긴이) /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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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소설,일반브램 스토커 (지은이), 페르난도 비센테 (그림), 이세욱 (옮긴이)
환상 문학의 고전이자 여전히 독자들을 매혹하는 걸작 『드라큘라』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페르난도 비센테의 작품을 담은 고급 장정으로 선보인다. 이 일러스트판은 1992년 이세욱 번역가가 번역한 한국 최초의 완역판을 꼼꼼히 다듬어 새로 펴낸 개역판이기도 하다. 호러 소설의 대명사이자 수많은 뱀파이어 창작물의 원천이기도 한 『드라큘라』는 발간 당시에도 파격적인 서사로 인기를 누렸으나 세월이 흐를수록 풍부한 해석이 더해지면서 그 가치가 끊임없이 재발견되는 작품이다. 다양한 해석을 불러오는 이야기의 다면성과 오래도록 퇴색하지 않는 인물들의 매력 덕분에 영화와 뮤지컬로 거듭 만들어지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기도 하다. 드라큘라 백작의 런던 저택 매입과 관련한 법적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트란실바니아로 찾아간 조너선 하커는 백작의 성에서 그의 끔찍한 실체를 서서히 깨닫는다. 곧이어 영국에서는 기이한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고, 그 모든 것의 배후에 드라큘라 백작의 사악한 목적이 깔려 있음이 밝혀지면서 그에 맞서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시작된다. 대도시 런던에서 맞닥뜨린 드라큘라 백작과 판 헬싱 박사, 두 인물을 중심으로 과학과 신비의 영역을 넘나들며 선과 악의 대결이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다.드라큘라 작품 해설 환상 문학, 흡혈귀, 그리고 드라큘라 새 번역을 내면서 브램 스토커 연보고혹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불멸하는 고전 『드라큘라』 환상 문학의 고전이자 여전히 독자들을 매혹하는 걸작 『드라큘라』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페르난도 비센테의 작품을 담은 고급 장정으로 선보인다. 이 일러스트판은 1992년 이세욱 번역가가 번역한 한국 최초의 완역판을 꼼꼼히 다듬어 새로 펴낸 개역판이기도 하다. 호러 소설의 대명사이자 수많은 뱀파이어 창작물의 원천이기도 한 『드라큘라』는 발간 당시에도 파격적인 서사로 인기를 누렸으나 세월이 흐를수록 풍부한 해석이 더해지면서 그 가치가 끊임없이 재발견되는 작품이다. 다양한 해석을 불러오는 이야기의 다면성과 오래도록 퇴색하지 않는 인물들의 매력 덕분에 영화와 뮤지컬로 거듭 만들어지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기도 하다. 드라큘라 백작의 런던 저택 매입과 관련한 법적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트란실바니아로 찾아간 조너선 하커는 백작의 성에서 그의 끔찍한 실체를 서서히 깨닫는다. 곧이어 영국에서는 기이한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고, 그 모든 것의 배후에 드라큘라 백작의 사악한 목적이 깔려 있음이 밝혀지면서 그에 맞서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시작된다. 대도시 런던에서 맞닥뜨린 드라큘라 백작과 판 헬싱 박사, 두 인물을 중심으로 과학과 신비의 영역을 넘나들며 선과 악의 대결이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다. 『드라큘라』는 단순한 선악 구도로 흔한 권선징악의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 듯하지만 그 같은 전형성과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 준다. 브램 스토커는 당대의 최신 과학 기술과 동유럽의 기담와 미신을 과감하게 엮어 내고, 편지와 일기, 비망록으로만 이야기를 잇지만 결코 느슨해지는 법 없이 능란하게 끌어 나간다. 무엇보다 『드라큘라』에는 공포와 관능이 결합된 에로티즘이 생생한 현실로 그려진다. 초현실적이고 위압적인 악한 존재가 빚어내는 서늘한 공포, 그리고 그 공포가 성적 열망과 뒤얽히며 기묘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잊기 힘든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번 일러스트판에서는 이 같은 작품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되 현대적으로 해석한 페르난도 비센테의 삽화를 풀 컬러로 수록하고, 두렵고도 매혹적인 존재로서의 드라큘라의 이미지를 활용한 표지 디자인으로 작품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충실한 번역과 빼어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인 이번 일러스트판 『드라큘라』는 환상 문학의 영원한 고전을 다시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숙여진 여자의 머리가 점점 아래로 내려오면서 입술이 나의 입과 턱 언저리 아래로 다가왔다. 나의 목을 겨냥하고 있는 듯했다. 여자는 잠시 뜸을 들였다. 혀로 자신의 이와 입술을 핥아 대는 소리가 들리고, 뜨거운 입김이 나의 목에 와 닿는 것을 느꼈다. 그러자 내 목 살갗의 신경이 곤두서기 시작했다. 내 살을 간질이려는 손이 점점 가까이 다가들 때 느끼는 살갗의 과민 상태와 같은 것이었다. 극도로 과민해진 목의 살갗에 바르르 떨리는 부드러운 입술이 와 닿고, 날카로운 치아 두 개가 살갗을 누르더니, 거기에 댄 채 가만히 있었다. 나는 몽롱한 흥분 상태에서 눈을 감고 기다렸다. 가슴을 두근거리면서. 경정맥(頸靜脈) 부위 바로 위에 두 개의 구멍이, 크지는 않으나 또렷하게 나 있었다. 분명히 병 때문에 생긴 것은 아니었는데, 가장자리가 마치 이빨로 씹어 놓은 것처럼 하얗게 문드러져 있었다. 일순 이 상처인지 뭔지를 통해 피가 빠져나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그 생각을 떨쳐 버렸다. 그런 일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수혈 전에 창백하기 그지없던 상태에 이르려면, 루시의 몸에서 흐른 피로 온 침대가 심홍빛 물이 흠뻑 들었을 것이다. 그녀 옆에는 검은 옷을 입은 크고 호리호리한 사내가 서 있었다. 그의 얼굴은 우리에게서 돌려져 있었지만 우리 모두는 첫눈에 그가 백작임을 ㅡ 어느 모로 보나 심지어는 이마의 흉터까지도 ㅡ 알아보았다. 왼손으로 그는 하커 부인의 양손을 잡아 힘껏 끌어당기면서 오른손으로는 그녀의 목덜미를 움켜쥐고 얼굴을 자기 가슴에다 찍어 누르고 있었다. 그녀의 하얀 잠옷에는 피가 배어 있었고, 찢긴 옷 틈으로 드러난 사내의 맨가슴을 타고 피가 한 줄기 가늘게 흘러내렸다.
김영호의 독종 마케팅
이담북스 / 김영호 지음 /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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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소설,일반김영호 지음
30년간 유통 마케팅 분야에서 일해온 대한민국 상품평론가 1호인 저자가 21세기 디지털 세상에 적합한 유통 마케팅의 비결을 알려준다. 디지털세상에서 인정받는 마케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까. 저자는 변화되는 세상의 트렌드를 따라잡을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한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소비 패턴을 꿰뚫어 볼 수 있어야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상식을 넘어서는, 그리고 미래를 내다볼 줄 안다는 것은 새로운 개념의 ‘독종’이라고 할 수 있다. 모두가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책을 환불해주는 영국의 한 서점, 독일의 최첨단 유비쿼터스 매장, 분 단위로 이용이 가능한 일본의 헬스클럽 등, 저자는 상식을 뛰어넘는 마케팅으로 운영되는 국외 업체들도 소개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세계를 보여준다.들어가면서 I. 무한경쟁시대에 사는 당신, 독종마인드로 무장하라 1. ‘부자’가 되고 싶은가 2. 왜 행복한 부자가 되어야 하나 3. 소비패턴의 변화를 통한 돈 벌 기회 4. 미래의 부(富)는 어떤 형태로 나타날까 5. 도전하는 삶 6. 인생은 새옹지마 7. 300 VS 1,000,000 8. 일본 창업과 우리나라 창업의 차이 9.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세상 10. 운명을 가르는 계약서 작성법 11. 바보들의 행진 12.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13. 타임 마케팅 14. 명함은 자신을 나타내는 홍보의 첫 번째 단계 15. 한국의 아줌마 역할모델이 바뀌었다 16. 노후에 필요한 자금 평균금액은? 17. 비빌 언덕을 자꾸 만들어라 18. 중소기업의 디자인파워, 브랜드파워를 늘리는 방법 Ⅱ. 1등을 향해 끝없이 도전하라 1. 21세기형 CEO가 되려면 2. 윤리경영의 당위성 3. 업(業)의 개념 4. 21세기형 소비자를 위한 PB상품 만드는 법 5. 움직이는 고객에게는 움직이는 서비스로 대응하라 6. 미래의 매장은 어떤 모습일까 7. 싱글족이 당신의 서비스를 기다리고 있다 8. 캐릭터 상품의 태동과 성공전략 9. 거꾸로 마케팅 10. 패스트(fast) 전략과 슬로(slow) 전략의 승리는 11. 한·미·일 베이비붐 세대 비교를 통한 향후 마케팅 12. 한국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변신하려면 13. 중소기업의 브랜드파워 향상법 14. 이제부터 ‘designing by’를 상품에 부착하라 15. 의도적으로 라이벌 관계를 만들어 경쟁사를 공격하라 16. 미국광고와 한국광고의 차이점 17. 1m 1원 모21세기 디지털 세상에서 행복한 부자 되기 대한민국 상품평론가 1호 김영호가 들려주는 마케팅의 세계 유통 마케팅도 이제는 ‘독종’이다 『김영호의 독종 마케팅』은 30년간 유통 마케팅 분야에서 일해온 대한민국 상품평론가 1호인 저자가 21세기 디지털 세상에 적합한 유통 마케팅의 비결을 알려준다. 디지털세상에서 인정받는 마케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까. 저자는 변화되는 세상의 트렌드를 따라잡을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한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소비 패턴을 꿰뚫어 볼 수 있어야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상식을 넘어서는, 그리고 미래를 내다볼 줄 안다는 것은 새로운 개념의 ‘독종’이라고 할 수 있다. 모두가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책을 환불해주는 영국의 한 서점, 독일의 최첨단 유비쿼터스 매장, 분 단위로 이용이 가능한 일본의 헬스클럽 등, 저자는 상식을 뛰어넘는 마케팅으로 운영되는 국외 업체들도 소개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세계를 보여준다. 지구상에 영원한 사업거리는 없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하고, 성장하라. 저자는 미국의 백만장자 스티브 포셋, 맨해튼의 최고 맛집 식당 주인 대니 메이어, 영국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 등의 이야기를 통해 기업 경영자들에게도 도전정신을 강조한다. 도전정신을 잃은 경영자 밑에 창의적인 직원들이 있을 리 없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 엔진을 발굴해 나가야 하는데, 안정권에 오른 기업 경영자의 안일한 태도가 기업의 성장을 멈추게 하거나, 몰락의 길로 이끈다고 말한다. 기업도 사람처럼 실패를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실패’를 반면교사 삼는다면 그것 역시 발전의 길에 한 걸음 내딛는 것과 다를 바 없다. 2004년 자동차 결함 은폐 사건으로 몰락의 길을 걷게 된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 회사와, ‘실패왕’을 뽑아 상금 주는 일본 혼다의 상반된 예는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실패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이미지와 운명이 좌우된다는 사실에 독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2016 이기적in 한식 조리기능사 실기 기본서 & 무료 동영상 강좌
영진.com(영진닷컴) / 최경선 지음 /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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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com(영진닷컴)소설,일반최경선 지음
실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기본서로 2016년 새 출제기준을 100% 반영한 특별판이다. 52가지 실기 문제에 대한 저자 직강 동영상 DVD를 수록하여 독자 스스로 실습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조리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저자의 노하우를 담았다. 조리 과정을 한 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하여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다.[부록] 핵심이론집 [밥 죽 면류] 01 콩나물밥 02 비빔밥 03 장국죽 04 국수장국 05 비빔국수 06 칼국수 07 만둣국 [탕 찌개류] 08 완자탕 09 두부젓국찌개 10 생선찌개 [찜 선류] 11 돼지갈비찜 12 닭찜 13 북어찜 14 달걀찜 15 호박선 16 오이선 17 어선 [조림 볶음 초류] 18 두부조림 19 홍합초 20 오징어볶음 [전 적류] 21 육원전 22 생선전 23 표고전 24 풋고추전 25 지짐누름적 26 화양적 27 섭산적 [구이류] 28 너비아니구이 29 제육구이 30 북어구이 31 생선양념구이 32 더덕구이 [김치류] 33 오이소박이 34 보쌈김치 [장아찌 마른반찬류] 35 무숙장아찌 36 오이숙장아찌 37 북어보푸라기 [생채 잡채류] 38 무생채 39 도라지생채 40 더덕생채 41 겨자채 42 잡채 43 탕평채 44 칠절판 [회류] 45 육회 46 미나리강회 [후식류] 47 화전 48 매작과 49 배숙 [전골류] 50 소고기 전골 51 두부 전골 [튀김류] 52 채소튀김 본 도서는 실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기본서로 2016년 새 출제기준을 100% 반영한 특별판입니다. 52가지 실기 문제에 대한 저자 직강 동영상 DVD를 수록하여 독자 스스로 실습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조리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저자의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조리 과정을 한 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하여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핵심요약집은 시험 보기 전 마지막으로 검토할 수 있어 [2016년 이기적 in 한식 조리기능사 실기 기본서] 한 권으로 알차게 합격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 한 눈에 들어오는 꼼꼼한 이론 실기 특성상 텍스트로만 이해하기 어려운 조리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 새 출제기준 100% 반영 2016년 새롭게 출제되는 채소튀김 메뉴를 반영하였습니다. 꼼꼼한 이론과 저자 직강 동영상까지 제공되니 알차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자의 이기적 IN 서비스 혼자 공부할 때 이해가 되지 않거나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저자가 직접 모든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해 드립니다. 저자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카페(http://cafe.naver.com/koreancook)나 이메일(choissam7@naver.com)로 질문하여 궁금증을 해결하세요.
중급 개발자를 위한 MEAN 스택 공략
에이콘출판 / 아모스 하비브 지음, 박재호 옮김 / 2015.06.19
35,000

에이콘출판소설,일반아모스 하비브 지음, 박재호 옮김
acorn PACKT 시리즈. 이 책은 MEAN(MongoDB, Express, AngularJS, Node.js)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완성하는 방법을 개별 구성 요소의 설명과 함께 심도 있게 소개한다. 예제를 위한 예제에서 벗어나 완성도 높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인증 방법과 익스프레스와 잘 어울리는 EJS 템플릿 엔진을 사용해 실전에 가까운 예제를 제공한다. mean.io와 mean.js를 만든 사람이 집필한 책답게 MEAN에 대한 설명이 이해하기 쉽고 명확할뿐더러 예제 프로젝트 아키텍처 수립 방식과 구성 요소의 분할과 연결 방법에서도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MEAN 개발과 관련된 지식 수준과 자신감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다. 저자는 익스프레스(Express) 애플리케이션 설정과 실행,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저장하고 인출하기 위한 MongoDB 사용, 익스프레스 애플리케이션을 MongoDB에 연결하고 몽구스(Mongus) 모델을 사용, 사용자 인증을 관리하고 패스포트를 사용한 다양한 로그인 옵션 제공, MEAN 프로젝트에서 AngularJS 애플리케이션의 구조화와 활용, Socket.io를 사용한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의 실시간 통신 등을 다루고 있다.1 MEAN 소개 __3계층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__자바스크립트의 진화 __MEAN 소개 __MongoDB 설치 ____윈도우에서 MongoDB 설치 ________수동으로 MongoDB 시작 ________윈도우 서비스로 MongoDB 시작 ____맥 OS X와 리눅스에서 MongoDB 설치 ________바이너리로 MongoDB 설치 ________패키지 관리자를 사용한 MongoDB 설치 ____MongoDB 셸 사용 __노드 설치 ____윈도우에서 노드 설치 ____맥 OS X에서 노드 설치 ____리눅스에서 노드 설치 ____노드 시작 __NPM 소개 ____NPM 사용 ____NPM 설치 과정 ____package.json 파일을 사용한 의존성 관리 __정리 2 노드 시작 __노드 소개 ____자바스크립트 이벤트 구동 프로그래밍 ____노드 이벤트 구동 프로그래밍 __자바스크립트 클로저 __노드 모듈 ____CommonJS 모듈 ____노드 핵심 모듈 ____노드 외부 모듈 ____노드 파일 모듈 ____노드 폴더 모듈 __노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____커넥트 모듈 만나기 ________커넥트 미들웨어 ________커넥트 미들웨어의 순서 이해 ________커넥트 미들웨어 마운트 __정리 3 익스프레스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 __익스프레스 소개 __익스프레스 설치 __첫 익스프레스 애플리케이션 생성 __애플리케이션, 요청, 응답 객체 ____애플리케이션 객체 ____요청 객체 ____응답 객체 __외부 미들웨어 __MVC 패턴 구현 ____애플리케이션 폴더 구조 ____★ 요약 ★ 최근 풀스택 엔지니어라는 용어가 유행하면서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수단으로서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MEAN 스택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 책은 MEAN(MongoDB, Express, AngularJS, Node.js)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완성하는 방법을 개별 구성 요소의 설명과 함께 심도 있게 소개한다. 예제를 위한 예제에서 벗어나 완성도 높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인증 방법과 익스프레스와 잘 어울리는 EJS 템플릿 엔진을 사용해 실전에 가까운 예제를 제공한다. mean.io와 mean.js를 만든 사람이 집필한 책답게 MEAN에 대한 설명이 이해하기 쉽고 명확할뿐더러 예제 프로젝트 아키텍처 수립 방식과 구성 요소의 분할과 연결 방법에서도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MEAN 개발과 관련된 지식 수준과 자신감이 한 단계 높아지리라 믿는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익스프레스(Express) 애플리케이션 설정과 실행 ■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저장하고 인출하기 위한 MongoDB 사용 ■ 익스프레스 애플리케이션을 MongoDB에 연결하고 몽구스(Mongus) 모델을 사용 ■ 사용자 인증을 관리하고 패스포트를 사용한 다양한 로그인 옵션 제공 ■ MEAN 프로젝트에서 AngularJS 애플리케이션의 구조화와 활용 ■ Socket.io를 사용한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의 실시간 통신 ■ 애플리케이션의 익스프레스와 AngularJS 엔티티 테스트 ■ 인기 있는 외부 도구를 사용한 MEAN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적인 개발 ★ 이 책의 대상 독자 ★ MEAN 스택을 사용해 현대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관심이 많은 웹 또는 풀스택 자바스크립트 개발자에게 적합하다. ★ 이 책의 구성 ★ 1장. 'MEAN 소개'에서는 MEAN 스택을 소개하고 전제 조건에 맞춰 운영체제별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설치 방법을 보여준다. 2장. '노드 시작'에서는 노드의 기초와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노드 사용 방식을 설명한다. 3장. '익스프레스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에서는 MVC 패턴을 중심으로 익스프레스 애플리케이션 생성과 구조화 방법을 알아본다. 4장. 'MongoDB 소개'에서는 MongoDB의 기본과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MongoDB 사용 방법을 알아본다. 5장. '몽구스 소개'에서는 익스프레스 애플리케이션을 MongoDB 데이터베이스와 연결하기 위한 몽구스 사용 방법을 보여준다. 6장. '패스포트를 사용한 사용자 인증 관리'에서는 사용자의 인증 관리와 다양한 로그인 옵션 제공 방법을 설명한다. 7장. 'AngularJS 소개'에서는 익스프레스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한 AngularJS 애플리케이션 구현 방법을 알아본다. 8장. 'MEAN CRUD 모듈 생성'에서는 MEAN 애플리케이션 엔티티 작성과 사용 방법을 설명한다. 9장. 'Socket.io을 사용한 실시간 기능 추가'에서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의 실시간 통신 기능 작성과 사용 방법을 알아본다. 10장. 'MEAN 애플리케이션 테스트'에서는 MEAN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부문을 자동으로 테스트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1장. 'MEAN 애플리케이션 자동화와 디버깅'에서는 MEAN 애플리케이션의 더욱 효율적인 개발 방법을 설명한다.
훔친 돼지만이 살아남았다
호밀밭 / 향기.은영.섬나리 (지은이) /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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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소설,일반향기.은영.섬나리 (지은이)
2019년 7월 경기 화성시의 어느 돼지 농장에서 아기돼지 한 명(命)이 태어났다. 동물권 단체 직접행동DxE는 오물과 쓰레기, 악취로 가득한 분만사에서 그 아기돼지를 구출했고, 이후 ‘새벽이’라는 멋진 이름을 붙여줬다. 새벽이를 간신히 구조했지만, 낯선 존재를 알아나가는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돼지는 아무거나 잘 먹는다는 건 편견이었다. 새벽이는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명확한,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존재였다. 미디어에서 곧잘 묘사되는 게으르고 뚱뚱하며 탐욕스러운 ‘돼지’는 그들이 겪은 학대로 왜곡된 모습일 뿐이었다. 땅에 코를 박는 건 세상과 교감하기 위함이었으며, 진흙에 몸을 부비는 건 땀샘이 따로 없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함이었다. 새벽이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일 역시 투쟁 그 자체였다. 새벽이를 간신히 구출했지만 그가 살아갈 사회가 달라진 건 아니었다. 그가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은 정말 찾기 어려웠다. 괜찮다고 생각한 땅 옆에는 어김없이 돼지농장이 있었다. 곳곳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무수한 ‘새벽이’가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초록 울타리로 둘러싼 100평 남짓한 땅에 ‘새벽이생추어리’가 만들어졌다. 사회가 조각낸 동물의 존재를 이어 붙여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보여주고 이야기한다. 동물권에 대한 담론이 뜨겁게 나오고 있는 요즘, ‘고기’가 될 운명을 부수고 새로운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새벽이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 동물권의 최전선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사회가 가두어두고 경멸하는 동물들로부터 우리가 무엇을 빼앗은 것인지, 무엇을 잃은 것인지, 이 책은 애써 외면해왔던 진실을 들춰내기 위해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들어가며 - 모두가 해방되지 않으면 아무도 해방될 수 없다 찐 감자와 바나나를 좋아하는 새벽이 사랑하는 새벽이 새벽이의 엄청난 송곳니 새벽이의 분홍빛 새벽이가 먹는 음식을 먹어 세상과 새벽이의 변화하는 관계 왜 생추어리인가? 생추어리 설립투쟁사 1 난민 새벽이, 빼앗긴 들을 점거하다 생추어리 설립투쟁사 2 ‘어차피 돼지가 살 곳 아니냐’는 말 생추어리 설립투쟁사 3 내몰린 운동에는 합리성이 없다 ‘봉사’가 아닌, 삶의 위치를 옮기는 저항 돈(money)이 아닌 돈(pig)과 함께 살아가기 평범한 돼지 새벽이의 하루 우리의 철창을 넘어 새벽이가 온 곳 도살장 앞 또 다른 새벽이들 내가 저주하던 나의 모습 그대로 우리의 철창을 넘어 OPEN RESCUE, 공개구조 새벽이가 사는 세상 곱창 속의 감자 동물해방의 새벽 동물해방의 새벽을 알리며 나타난 이들 우리는 진정 새벽이를 인정하는가 노을이를 기억한다는 것은 학살의 한복판에서 치른 별이의 장례식 다른 인간의 슬픔으로 시작한 동물해방 운동 도살장 앞 명령, “가만히 있으라” 이미 일어나버린 동물해방 부록 - 왜 ‘DxE (Direct Action Everywhere), 어디서나 직접행동’인가? 고기라는 꼬리표를 끊고 자유로운 동물로서 다가온 한반도 최초의 돼지 ‘새벽이’ 이야기 “아니야, 괜찮아. 우리는 너를 구조하려는 거야.“ 2019년 7월 경기 화성시의 어느 돼지 농장에서 아기돼지 한 명(命)이 태어났다. 동물권 단체 직접행동DxE(Direct Action Everywhere)는 오물과 쓰레기, 악취로 가득한 분만사에서 그 아기돼지를 구출했고, 이후 ‘새벽이’라는 멋진 이름을 붙여줬다. “아기돼지를 품에 안고 그의 뜨거운 체온을 느끼며 농장 밖으로 벗어났다. 농장에 있는 수천 명의 아기돼지 중, 한 아기돼지가 내 품에 안겨 처음으로 감금시설 밖을 벗어나게 되었다. 그런데 그때, 그는 아주 큰 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울음소리를 듣고 시설을 관리하는 누군가가 잡으러 오기라도 한다면, 당장 소리를 지르고 있는 아기돼지는 구조되지 못하고 다시 병들어 죽거나 도살장에 끌려가 죽을 것이다.” - 본문 中 새벽이를 간신히 구조했지만, 낯선 존재를 알아나가는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돼지는 아무거나 잘 먹는다는 건 편견이었다. 새벽이는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명확한,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존재였다. 미디어에서 곧잘 묘사되는 게으르고 뚱뚱하며 탐욕스러운 ‘돼지’는 그들이 겪은 학대로 왜곡된 모습일 뿐이었다. 땅에 코를 박는 건 세상과 교감하기 위함이었으며, 진흙에 몸을 부비는 건 땀샘이 따로 없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함이었다. 새벽이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일 역시 투쟁 그 자체였다. 새벽이를 간신히 구출했지만 그가 살아갈 사회가 달라진 건 아니었다. 그가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은 정말 찾기 어려웠다. 괜찮다고 생각한 땅 옆에는 어김없이 돼지농장이 있었다. 곳곳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무수한 ‘새벽이’가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초록 울타리로 둘러싼 100평 남짓한 땅에 ‘새벽이생추어리’가 만들어졌다. 생추어리는 낭만적인 곳도, 낙원도 아니다. 하지만 감금시설에서 공개구조 된 새벽이가 생추어리에서 보여주는 극적으로 달라진 삶의 이야기는, 부정할 수 없는 강력한 동물해방의 씨앗이기도 하다. 생추어리는 본래 먹히기 위해서 태어난 존재라는 낙인을, 동물은 인간과 근본적으로 다르게 태어난 존재라는 단절된 인식을 부순다. 그리하여 인간들끼리 ‘우리가 소유했다’라고 착각하는 땅 위에 갑자기 어느 한 곳을 울타리로 둘러싸고 ‘생추어리’라 부르는 행동은 하나의 강력한 동물해방 운동이 된다. “갇혀있는 몸, 끊임없이 꽂혀대는 주사기, 강제 임신과 출산, 영아 납치. 젖꼭지가 찢기고 충격에 몸을 가누지 못하게 되어 더 이상 일어설 수 없게 된 몸. 매질을 하고, 크레인과 갈고리로 몸을 끌고 도살하는 이 모든 시스템. 지옥을 연상케 하는 시스템 너머로 디자인된 푸른 목장의 이미지가 인쇄된다. 우리 모두 행복합니다. 동물들은 건강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할 권리가 있습니다. 소비하세요. 먹어 치우세요. 그리고 더 이상 알려고 하지 마세요. 그런데 이때, 우리 사회에 벼락같이 등장한 이가 있다. 바로 축산업의 감금·학대시설에서 공개구조 된 또 다른 평범한 동물, 돼지 새벽이다. 그는 ‘고기’가 될 운명을 부수고 새로운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폭력에 가담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좀비가 되어 남의 피와 살을 게걸스럽게 먹으며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 들어가며 中 세상은 새벽이를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갈매기살과 같은 ‘고깃덩어리’로 조각낸다. 새벽이를 부위별로 조각내어 살점의 위치 그리고 식감에 따라 분류한다. 이 책은 사회가 조각낸 동물의 존재를 이어 붙여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보여주고 이야기한다. 동물권에 대한 담론이 뜨겁게 나오고 있는 요즘, ‘고기’가 될 운명을 부수고 새로운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새벽이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 동물권의 최전선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사회가 가두어두고 경멸하는 동물들로부터 우리가 무엇을 빼앗은 것인지, 무엇을 잃은 것인지, 이 책은 애써 외면해왔던 진실을 들춰내기 위해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 진실을 본 존재는 반드시 선을 넘는다 우리는 자격없는 동물들과 세상을 바꾼다 이 책의 저자는 직접행동DxE(Direct Action Everywhere - Korea) 활동가들이다. 이들은 별다른 기반이 없는 상황에서, 동물해방이라는 대의 아래 모였다. 그 계기는 도살장 앞 동물들을 지속적으로 만난 공동의 경험이었다. 폭력적인 시스템에 대한 강력한 문제의식이 이들을 모은 셈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는 살상과 끔찍하리만큼 부정의한 현실, 그 와중에 끊임없이 사람들을 기만하는 시스템의 모순이 너무나 선명하게 느껴졌다고 그들은 이야기한다. 그들은 뭐라도 부딪히고 드러내면 바뀔 거라는 희망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함께 활동을 만들어나간 수많은 동료 활동가,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사회운동 활동가, 동물권을 지지하는 여러 공동체 덕분에 힘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커다란 힘을 얻고 있다고 이들은 고백한다. 공동체는 한국에만 국한된 게 아니었다. 동물권 활동은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직접행동DxE 활동가는 전 지구적인 동물해방 흐름에 함께하며 역사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국적, 인종, 언어, 문화가 달라도 전 세계의 활동가들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이들은 서로를 열렬히 지지해주며 오늘도 더 나은 사회를, 지구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씩 내디디고 있다. “책 출간 제안을 받았을 당시만 해도 생추어리가 만들어지기 이전이었습니다. 새벽이의 주거 문제가 긴급해서 ‘일단 만들겠다’ 선언하고 사람들과 함께 공사를 하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생추어리의 앞날에 대해 안정적인 전망은커녕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었고, 동시에 직접행동DxE가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동물권리장전’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또한 활동과 생계를 병행하기 위한 일용직 및 파트타임 노동을 이어나가고 있어서, 책 원고 작업을 제대로 진행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한 달에 한두 시간이라 하지만,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 많아서 우리의 이야기를 원고에 제대로 담을 수 있을까 불안했죠. 하지만 동시에 책을 쓰는 작업이 장기적으로는 우리의 지난 활동을 기록하고 더 나아가 우리의 가치와 신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원고를 쓸 수 있었습니다.” - 저자 인터뷰 中 전 세계적인 동물권 활동가들의 풀뿌리 네트워크 DxE의 핵심 활동은 그동안 은밀히 진행해온 기존의 운동 상식을 깨고 대낮에 수십 수백 명의 활동가가 농장에 들어가 병들어 죽어가는 동물들을 살리는 ‘공개구조(Open Rescue)’다. 아픈 이를 구조하는 것, 이것은 시민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의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들은 평범한 활동가의 신상을 공개함으로써 ‘테러리즘 프레임’을 극복하고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 있는 행동’임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사람들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물권은 우리 일상의 모든 부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동물을 살상하고 가죽과 살과 젖을 빼앗아 상품으로 이윤을 취하는 구조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세상입니다. 거대자본이 만들어내고 있는 이 구조는 대부분의 사람을 원치 않는 방식으로 동물을 학대하는 일에 가담시키고 있습니다. 큰 구조에 맞서는 만큼 개인적인 노력은 쉽게 무력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통받는 동물들의 현실에 더 예민하게 관심을 기울이며 어떤 것이 당연한 상식이 되어야 하는지, 더 나아가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상상해보는 것은 언제나 가치 있고 중요한 일이라 확신합니다.” - 저자 인터뷰 中 DxE는 실험동물 공개구조, 동물실험 금지 법제화 운동 등을 진행하면서도, 축산업에 가장 집중한다. 그 이유는 가장 비가시화된 산업 중 하나인 축산업이 드러나야 그 밖의 여러 중요한 문제도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동물을 분리하는 일상적인 종차별적 인식이 우리가 동물과 맺고 있는 관계, 즉 우리의 일상이 전면적으로 문제시될 때야 깨진다고 확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식당 방해시위, 축산동물 공개구조 등을 진행하며 수많은 언론 보도를 이끌어냈고 운동의 전선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옮겼다. 동물권을 우리와 멀리 떨어진 분리된 이슈로 생각하지 못하게 만든 셈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서로를 격려하고,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나가는 공동체를 형성하고 함께하는 일이다. 직접행동DxE 역시 비슷한 고민을 나누고 더 나은 세상을 함께 상상할 수 있는 ‘동물권 운동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이 연대에 함께 하길, 이들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야기한다. “모두가 해방되지 않으면 아무도 해방될 수 없다” 죽이는 것은 합법이고 살리는 것은 불법인 세상 속 폴리스라인 너머에 있는 희망에 관한 이야기 우리가 고기를 쉽게 만날 수 있는 마트나 정육점, 가게는 평화롭기만 하다. 하지만 우리가 인식하는 세상 너머에는 인간이 비인간 동물에게 일방적으로 저지르는 유례없는 학살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이는 이 전쟁 속에서 모두가 죽이려고 하는 바로 그 돼지였다. 동물 살해가 이윤이 되고, 축산업이 철저히 합법인 사회에서 ‘절도’되어 나온 돼지 새벽이는 살리는 것이 불법, 죽이는 것이 합법이다. 이처럼 모순된 세상 속, 희망은 폴리스라인 너머에 있을지도 모른다. “원고를 쓰는 도중, 여러 경험을 곱씹으며 울기도 했습니다. 아픈 시간을 돌아보는 경험은 분명 힘들었지만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는 글에 대한 불만족감이 들어 괴롭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경험한 것에 비해 글이 너무 건조하게 다가가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한 번 쓰고 두 번 쓰고 세 번 다시 써도 우리가 통과했던 강렬한 시간들과 이야기를 다 담아내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느낄 때도 많았습니다. 동물권 운동의 메시지를 비롯해 그동안 쌓여온 많은 이야기를 압축적이으로 잘 담아낼 수 있을까, 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도 이 고민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 저자 인터뷰 中 이 책에는 한국 최초로 축산업에서 공개구조 된 돼지 새벽이와 이를 가능케 한 활동가들의 이야기, 그리고 이제 더 이상 이 세상에 남아 있지 않은 수많은 동물에 대한 기록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책 1부에는 새벽이를 직접 구조했으며 구조 이후 1년간 새벽이와 가장 가까운 시간을 보낸 향기 활동가의 기록이 담겨 있다. 우리가 사회가 알 수 없었던 축산동물의 존재에 대하여,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서툴게나마 배워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2부에서는 새벽이의 존재로 인해 만들어질 수밖에 없었던 한국 최초 생추어리의 초기 설립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생추어리를 설립하면서 느꼈던 활동가들의 고민과 걱정, 불안 등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그동안 동물과 분리되었기에 감추어져 있었던, 동물에 대한 뿌리 깊은 차별과 혐오, 그로 인한 우여곡절이 다양한 이야기 속에 녹아 있다. 1부와 2부의 이야기는 기존의 향기 활동가의 기록을 은영, 섬나리 활동가가 함께 활동한 많은 이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듬고 재구성하였다. 3부에서는 은영 활동가가 새벽이가 우리 앞에 이르기까지, 활동가들이 공개구조를 다짐하게 된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새벽이 너머 수많은 피해자의 증언이 담겨 있다. 4부에서는 섬나리 활동가가 새벽이, 노을이와 별이를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 진행했던 후속 액션을 정리하고 이 투쟁의 의미를 이야기하고 있다. 더 나아가 비인간 동물들이 전한 동물해방의 의미를 치열한 언어로 기록했다. “단절된 동물로서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면, 이들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현장을 알게 된다면, 동물의 증언을 듣게 된다면 그리고 현장을 전하는 활동가들을 언제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게 된다면. 당신이 서 있는 곳이 그 어디든, 우리는 도살장 한가운데 서 있음을, 학살의 한복판에, 무덤 앞에 서 있음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모든 세상이 새롭게 전해지며 분노하고 슬퍼하고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연대와 공감의 마음이 우리에게 있기에, 우리는 비로소 서로와 동물과 세상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 들어가며 中 [편집후기] 동물권을 처음 접한 건 2년 전 우연한 기회로 봤던 한 영상이었다. 동물권 활동가들이 갑자기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가더니, 육식은 폭력이라며 피케팅을 하는 모습이 영상 속에 담겨 있었다. 당시 매장에 있던 직원과 즐겁게 식사하던 손님이 느꼈을 불편함은 나에게 쉽게 전이되었다. 가치와 신념을 떠나 방법적인 면에서 동의할 수 없었다. 그렇게 고작 2~3분 만에 나는 동물권과 동물권 활동가를 판단했고, 한 번 뿌리박힌 이미지는 좀처럼 지워지지 않았다. 그때만 해도 1년 후 그들과 동물권에 관한 책을 작업하게 될 거라 상상도 못했으며, 2~3분 만에 뿌리박힌 이미지가 바뀌는데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릴 줄은 더더욱 몰랐다. 인식의 변화는 한 번에 오지 않았다. 시작은 미약하고 느슨한 연결이었고 그 과정은 불편함과 혼란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언제나 비난은 쉽고, 이해와 공감은 어렵다. 지금 세상이 당연하고 어쩔 수 없다며 살아가는 건 너무나도 편하고 쉬운 일이고, 모두가 당연하다는 걸 잘못되었다며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운동의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활동가를 비판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그러한 비판을 감내하며 활동을 이어나가는 일은 무척 힘든 일이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이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일 역시, 결코 쉬운 일은 아닐지도 모른다. 모두가 동의하는 세상의 이치(理致)에 의구심을 품을 때, 상상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미래를 감히 떠올려 볼 때, 혼란은 필연적이다. 그리고 우리 사회는 언제나 이러한 혼란과 잡음, 소란스러움, 흔들림 속에서 조금씩 나아지곤 했다. 이 책은 육식이냐 채식이냐 이분법적인 잣대를 내밀고 있지 않다. 다만 우리가 너무 쉽게 손가락질하고 비난했던 어떤 이야기에 대해,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들어보길 권유하고 있다. 귀 기울여 들어도 100%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고, 불편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 하지만 개개인의 크고 작은 불편함이 모인다면, 불편함을 감내하고 이들에게 손을 내민다면, 우리는 분명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있을 것이다. 동물들이 행복한 세상이 인간에게 불행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는 새벽이가 알려주는 것들을 하나하나 기록할 것이다. 특별한 돼지가 아닌 우리와 같은 고유한 존재로서 새벽이가 차별적인 세상을 투쟁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새벽이의 평범한 진흙목욕이 사회를 향한 투쟁일 수밖에 없는 그 이유에 대해 기록할 것이다. 그리고 새벽이를 죽이려 했던, 그리고 죽으라 하는 세상에서 새벽이의 투쟁이 고립되지 않도록 더 많은 이가 연대해주기를 바란다. 이 사회에선 진짜 돼지의 모습을 볼 수 없는 반면, 분홍색 돼지는 쉽게 볼 수 있다. 핑크 돼지는 사회에서 쉽게 통용된다. 어릴 때부터 우리가 배우고 만나는 돼지의 이미지도 모두 분홍색이다. 곰돌이 푸의 소심한 피글렛, 돼지를 형상화한 수많은 귀여운 굿즈들. 심지어 ‘돼지고기’ 집 간판에 새겨진 캐릭터도 핑크 돼지다. 돼지가 분홍색인 이유를 포털 창에 검색해본다면, ‘돼지고기’가 덜 익은 것인지에 대한 정보만이 쏟아지는 게 지금 우리가 사는 현실이다. 새벽이는 강제개변된 탓에 체중조절에 계속 신경을 써야 하지만, 적어도 생추어리에 이주한 이후로는 몸이 훨씬 탄탄해지고 피부도 두꺼워지며 날렵해지기 시작했다. 미디어에서 곧잘 묘사되는 게으르고 뚱뚱하며 탐욕스러운 ‘돼지’는 그들이 겪은 학대로 왜곡된 모습일 뿐이었다.
정일균의 인터뷰
학이사(이상사) / 정일균 (지은이) /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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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사(이상사)소설,일반정일균 (지은이)
의견이 아니라 삶을 묻고 답변이 아니라 이야기를 기록하다. 정일균 의원이 청년 구의원, 여성 CEO, 대학생, 소상공인, 지체장애인, 어린이집 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수성구민 15인을 만나 인터뷰하였다. 진정한 정책은 현장의 언어에서 출발해야 함을 보여주는 기록이다.김경민 수성구의회 의원 김소향 (주)맘쓰랩 대표 김연선 (주)뷰라운지 대표 김연우 계명대학교 학생 박경열 수성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박석현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장 박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성구지회장 백민호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성구지부 회장 백인계 대한적십자봉사회 전국협의회 부회장 손찬 (사)한국마을기업 중앙협회 회장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은석준 대치감성학원 대구수성점 대표 정승호 대구시 배드민턴협회 회장 정해명 내부모요양돌봄타운 원장 최원자 힐스테이트엘포레어린이집 원장정치는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하며 그 출발점은 언제나 ‘듣는 일’이다 “정치를 하며 수없이 많은 말을 해왔지만, 정작 가장 오래 마음에 남는 순간들은 말을 멈추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었던 시간들이었다.” 제도는 삶을 따라가야 하고, 정책은 현장의 언어에서 출발해야 한다. 정일균 시의원이 교육부터 부동산, 노인 및 아동 복지, 청년, 마을기업, 소상공인까지 현장에 있는 시민들을 인터뷰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정치인으로서 성과를 정리하기보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를 담아 저자가 지역과 정책을 대하는 태도를 잘 보여준다. 책에는 수성구민 15명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청년 구의원, 여성 CEO, 대학생, 소상공인, 지체장애인, 공인중개사 외에도 외식업, 봉사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마을기업, 학원, 배드민턴협회, 요양원과 유치원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가 그 주인공이다. 일터에서의 불안, 사라지지 않는 지역의 문제, 아이를 키우는 부담, 인터뷰 중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고민을 통해 정책이 삶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각자의 삶은 정책의 언어와도 다르고 제도 안에 깔끔하게 담기지도 않는다. 그들의 이야기는 모두 현재 진행형이다. 어떤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어떤 변화는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있다. 현장의 언어를 그대로 담아낸 인터뷰를 통해 저자는 무엇을 아직 모르는지, 무엇을 더 책임져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정치는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하며, 그 출발점은 언제나 ‘듣는 일’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만드는 책이다.일균아이를 키우는 일은 사적인 영역으로 분류되기 쉽잖아요? 하지만 오늘 대표님과 얘기를 나누면서 양육의 경험이 사회를 읽는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구나, 깨달았습니다. 돌봄의 공백, 교육의 불균형, 취약한 노동의 조건들…. 아이를 키우며 마주한 현실들이 대표님에게는 사회구조의 문제로 인식되셨을 것 같고 결국엔 그 문제를 사업과 실천의 언어로 풀어내면서 ‘다함께 돌봄센터’ 같은 모델도 만드신 거죠? 여성 창업가나 일하는 엄마들에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 같던데요?김소향말씀드린 대로 저는 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큰 난관이 돌봄 문제였어요. 결국 ‘우물을 파는 심정’으로 제가 필요했던 돌봄 체계를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다함께 돌봄센터’입니다. 제가 일을 계속하려면, 누군가가 함께 아이를 돌봐줄 시스템이 필요했거든요.얼마 전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한 여성 일자리 모델링 행사에도 발제를 하러 갔었는데요. 그 자리에서 많은 분들이 이 모델을 정말 좋은 선순환 구조라고 칭찬해 주셨어요. 그래서 더 용기를 얻었죠. 이런 모델이 지역 안에서 더 확대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국가 부처나 관련 기관, 지자체에서 이런 모델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성 일자리 창출, 저출생 문제 속 여성의 삶의 질 개선, 아니 일하는 엄마들의 삶의 질 개선은 모두가 공감하는 과제이니까요. 의원님께서 많이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정일균오늘 대표님을 인터뷰하면서 느낀 점이 많습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들의 역량도, 여성들의 잠재력도 커졌고, 여성들은 이미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는데 지원체계는 아직 따라가지 못하고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네요. 이제는 여성들이 스스로 진로를 확장하고 새로운 커리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창업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 등 시대의 흐름과 맞닿아 있는 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엄마라는 경력이 걸림돌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교육, 그게 지금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하네요.김소향이런 현장의 목소리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부모들이 체감하는 어려움과 필요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기 시작하면 아이들도, 부모도, 지역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겁니다. 저희는 단지 요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함께 책임지려 하고 있습니다. 그 의지를 믿고 응원해 주시면 정말 더 좋은 돌봄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김소향 ㈜맘쓰랩 대표’ 중에서 정일균최근 인구가 계속 줄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5년, 10년 후를 내다봤을 때 생활체육 환경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보시는지요?정승호사회 구조를 보면 고령층과 장·노년층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반대로 젊은 인구는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인구 구조의 변화 속에서 배드민턴이 갖는 장점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의원님께서는 배드민턴을 보통 몇 살까지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십니까?정일균배드민턴이 좀 과격한 운동인 걸 감안했을 때, 일흔 살 좀 넘으면 힘들지 않을까요?정승호물론 개인차는 있습니다만, 요즘은 신체 조건이라든가 체력이 워낙 좋아져서 저희 장·노년부를 보면 80대이신 분들도 배드민턴을 치고 계십니다. 실제로 수성구 곳곳에서 운동하시는 80대 노인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잖아요. 산에 가보면 연세가 꽤 있으신 분들이 정말 많이들 올라오십니다. 참 대단들 하시죠.사실 요즘은 핵가족화가 되면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러다 보니 우울증이나 치매 같은 문제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결국 그 부담은 국가가 의료비로 떠안게 되고요. 이런 상황이라서 더, 배드민턴이 유의미한 생활체육이라는 겁니다. 지금 코트에 가보면 70대, 80대 어르신들이 직접 뛰고 있습니다. 이건 꼭 한 번 보셔야 합니다. 그 자체로도 의미가 크고, 생활체육이 왜 중요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니까요.- ‘정승호 대구시 배드민턴협회 회장’ 중에서 정일균원장님, 지역사회와 연계해 노인 돌봄을 더 넓히기 위해서는 어떤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지자체나 요양기관, 의료기관 등이 어떤 방식으로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할까요?정해명정책과 재정 지원을 기본으로 하고 보건소와도 연계해서 함께 가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요양 돌봄 서비스의 약 80%를 민간 기관이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자체와 민간이 따로 움직이기보다는 함께 가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요양시설과 돌봄 서비스가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합니다. 그래야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정일균지금 3차 5개년 계획안에도 장기 요양 분야에서 ‘통합 돌봄 서비스’가 포함돼 있지 않습니까?정해명맞습니다. 의원님도 공감하셨다시피 이 사업은 민간을 배제하고는 사실상 추진 자체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민간과 함께 가는 방법들을 외면한 채 법인 시설이나 복지관 중심으로만 연계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현장의 걱정이 큽니다.예를 들어 어르신이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필요하면 방문 요양까지 자연스럽게 연계가 돼야 진짜 통합 돌봄이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이런 구조는 민간 기관과 손을 잡지 않고서는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결국 공공과 민간이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면서 함께 가야 통합 돌봄의 취지에 맞는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해명 내부모요양돌봄타운 원장’ 중에서
800만 가지 죽는 방법
황금가지 / 로렌스 블록 지음, 김미옥 옮김 / 200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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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소설,일반로렌스 블록 지음, 김미옥 옮김
미국 추리문학의 대가 로렌스 블록의 하드보일드 추리소설. 지은이는 개성있는 주인공들을 통해 대도시의 허무와 고독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대실 해밋과 레이먼드 챈들러를 계승했다고 평가받는다. 그가 발표한 40여편의 소설들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그 중 5편은 TV 시리즈와 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무면허이자 알코올 중독자 탐정 매튜 스커더는 그가 창조한 대표적인 탐정으로 1973년 를 통해 처음 등장했다. 그는 전문 탐정도 아니고 주먹이 세지도 않다. 매일같이 바에서 시간을 때우고, 냉철하게 임무를 처리하기는커녕 의뢰인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느껴 술잔을 기울인다. 그가 이처럼 감상적인 성격을 지니게 된 것은, 한때 경찰이었으나 실수로 아이를 쏜 후 알코올 중독에 빠져 모든 것을 잃은 과거와 무관하지 않다. 1982년 작인 은 매튜 스커더 시리즈의 대표작이다. 책의 제목은 뉴욕 시의 인구가 800만이니 죽는 방법 역시 800만 가지라는 뜻으로, 연일 살인과 자살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는 뉴욕의 사회상을 빗댄 말이다. 이 작품으로 블록은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탐정의 눈으로 현대 뉴욕의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탁월하게 그려냈다'는 찬사와 함께 1983년 셰이머스 상 최우수 장편상을 거머쥐었다. 무면허 탐정 매튜에게 창녀 킴이 찾아온다. 매춘을 그만두고 싶으니 자기 대신 포주를 만나 담판을 지어달라는 것. 어렵게 찾아낸 포주 챈스는 의외로 점잖은 취미를 가진 지적인 인물이다. 챈스는 선선히 킴을 놔주겠다고 하지만, 킴은 챈스가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며 불안해한다. 매튜는 그런 그녀를 안심시키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다음날 킴이 처참하게 난자된 시체로 발견된다. 매튜는 자신이 곁을 지키지 않은 탓이라 자책한다. 곧이어 챈스가 매튜를 찾아와 킴을 죽인 범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그를 의심하던 매튜는 고민 끝에 그의 의뢰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얼마 후 또다른 창녀가 킴과 똑같은 방법으로 살해당하는데...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열둘 열셋 열넷 열다섯 열여섯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 스물 스물하나 스물둘 스물셋 스물넷 스물다섯 스물여섯 스물일곱 스물여덟 스물아홉 서른 서른하나 서른둘 서른셋 서른넷 옮긴이의 말뉴욕 출신의 추리 작가로 2004년 영국 추리 작가 협회로부터 카르티에 다이아몬드 대거 상을 수상한 로렌스 블록의 소설. 전직 뉴욕시 경찰 매튜 스커더는 업무 수행 도중 어린 소녀를 쏘게 되고 이로 인해 알코올 중독에 빠져 직업과 아내를 모두 잃는다. 싸구려 호텔에서 지내며 금주 모임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면 또다시 병원에 실려와 있다. 순간순간 알코올의 끈질긴 유혹에 시달리고, 스치듯 가까이 선 죽음을 의식하면서 혼자 쓸쓸히 영위되는 삶. 곧이어 뉴욕시에서 잇따른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무면허 알코올 중독자 탐정, 그가 만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창녀들, 매튜의 며칠간의 행적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에서는 고달픈 운명을 회피하거나 원망할 사이가 없다. 똑같은 모습으로 죽는 사람은 없으며, 뉴욕 시의 인구가 800만이라면 죽는 방법도 800만 가지. 이 도시에서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매튜 스커드를 통해 인간이 죽음을 옆에 두고서도 결국 죽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다. 삶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날카롭고도 깊게 깨우쳐 준다.
고우영 열국지 2
문학동네 / 고우영 (지은이) /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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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고우영 (지은이)
중국 주 왕조 말기부터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진시황의 천하통일에 이르기까지, 통일과 분열을 되풀이한 난세와 그 과정에서 명멸한 인물들의 기록인 『열국지』는 동양 문화와 인간 이해의 보고寶庫라 일컬어진다. 저자 특유의 해학과 에로티시즘을 덧입어 탄생한 『고우영 열국지』는 1981년 7월 16일부터 1983년 12월 31일까지 일간스포츠에서 총 684회에 걸쳐 연재된 만화로, 이 무삭제판은 연재 당시의 신문과 대조를 거쳐 검열로 훼손된 원고를 원상 복원한 것이다.제3장 관포지교 009제4장 제환공 055열 갈래 세상사와 만 갈래 욕망을 읽어내는 지력의 보고寶庫 열국지 특유의 해학과 에로티시즘으로 그려낸 『고우영 열국지』‘무삭제판’출간! 『열국지』의 배경인 중국 주 왕조 말기부터 진의 천하통일까지의 시대는 동양 역사와 문화의 근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자나 진시황처럼 동양의 역사와 문화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이 활약했으며 관포지교, 결초보은, 와신상담 등 지금까지도 사용되는 고사성어들이 이때 생겨났다. 하나의 왕조가 다수의 열국으로 쪼개지고 또다시 통일에 이르는 혼돈의 시대를 살다 간 인물들이 남긴 자취는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돌아보게 한다. 열 갈래의 세상사와 만 갈래의 인간 욕망을 기록한 『열국지』를 읽는 것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간 본성을 이해하는 지력智力을 기르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겠다. 『고우영 열국지』는 고우영 화백이 1981년 7월 16일부터 1983년 12월 31일까지 총 684회에 걸쳐 일간스포츠에서 연재한 작품이다. 역사를 바라보는 저자의 탁월한 식견과 그것을 풀어내는 재치와 해학, 에로티시즘 가득한 만담은 왜 그가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불세출의 거장인지를 알게 한다. 『고우영 열국지』가 책으로 처음 출간된 것은 연재중이던 1981년인데, 당시의 판본(우석출판사 출간, 전 9권)은 검열로 인해 무분별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상당수의 대사와 그림이 수정 또는 삭제되었으며 몇 페이지 달하는 분량이 통째로 누락되기도 했다. 마구잡이로 덜어내고 기워진 원고는 더이상 고우영 만화 본연의 재미를 느끼기 어려웠다. 80년대 우석판 외에도 1999년에 같은 출판사에서 재출간한 판본(전 4권)과 2000년대 자음과모음출판사에서 펴낸 복간본(전 6권)이 있었지만, 훼손된 상태로 재출간되거나 복원 상태가 좋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에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무삭제판은 1999년 우석판을 저본으로 연재 당시의 신문과 대조하여 훼손된 곳을 원상 복원해 복간한 것이다. 이전의 어느 판본보다 원래의 원고에 가까우며 고화질로 제작되었다. 편집중 대조한 당시의 신문 지면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마이크로필름으로 확인했다. 누락되거나 삭제되어 저본(우석판)에 남아 있지 않은 원고는 ㈜고우영과 한국일보에서 구했다. 저본에 있더라도 상태가 좋지 못한 페이지 또한 더 나은 원고를 찾아 대신했다. 현존하는 원고 상태가 모두 안 좋거나 원고 자체에 오류가 있는 일부 장면은 ㈜고우영의 고성언 이사가 가필하였다. 저자의 차남이기도 한 고성언 이사는 고인이 된 작가를 대신해 무삭제판 출간을 기념하는 서문을 쓰는 수고도 맡아주었다. 검열을 당한 책과 신문 지면의 연재를 비교해 읽어보면 과연 같은 작품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확연한 차이가 느껴진다. 검열의 주 대상은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장면이라 했으나 전개상 반드시 필요하거나 성인 만화로서 적당한 수위를 지킨 곳까지 무분별하게 할퀸 흔적이 역력하다. 자결한 오자서의 목에 꽂힌 칼과 불구가 된 손빈의 두 다리가 지워졌고, 포사의 가슴골은 굵은 선으로 메워졌다. 전쟁 장면에서조차 칼과 화살, 박진감을 전하는 핏방울이 지워졌다. 사투리나 입말은 전부 표준어로 바뀌어 인물들은 개성을 잃고 납작해졌고, 몇몇 대사는 원래의 의도를 짐작하기조차 어렵게 수정되었다. 역사는 반복되고 인간은 불변한다 혼돈의 물살을 온몸으로 헤쳐나간 열국의 군상들 『고우영 열국지』 무삭제판은 잃어버린 처음 그대로의 재미를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현대 표준어규정에 따르면서도 작품 원래의 재미와 생동감을 살리기 위해 입말과 사투리, 예스러운 표현은 원문 그대로 실었다. 훼손된 원고 복원 외에도 연재 당시 독자들에게 남겼던 화백의 새해, 연말 인사를 모두 실었으며 연재 시점이 궁금해질 법한 대목에는 연재 날짜를 표기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표지에는 80년대의 첫 단행본 표지의 그림을 되살려 복간의 의미를 더했다. 또 연재 당시 지면의 마지막 단 왼쪽 두 칸은 광고가 있던 자리였는데, 우석판에서는 이 공간에 새로운 컷을 채워 넣었다. 그려진 시점에 차이가 있다보니 앞뒤와 이질감이 있을 수 있으나 무삭제판에는 추가된 이 컷들도 모두 실었다. 이렇게 제작된 무삭제판은 총 684회 15장의 『고우영 열국지』를 전 7권으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한국 만화 중에 고우영 만화만큼 오랜 시간 꾸준히 읽히고 있는 작품은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그 저력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으뜸은 역시 40년이 넘는 세월에도 퇴색되지 않는 ‘재미’일 것이다. 만화의 미덕은 뭐니뭐니 해도 재미이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경지의 재미로 시대를 초월해 독자들을 사로잡는 만화 천재 고우영. 그의 만화가 선사하는 참 재미를 『고우영 열국지』 무삭제판을 통해 새롭고 온전하게 만나보길 바란다. “(…전략) 생전 원작자의 입버릇대로 ‘보잘것없는 만화 쪼가리’ 그대로의 재미를 위해 공을 들였지만 언뜻 읽기에는 별 흔적이 보이지 않을지 모른다. 그 자연스러움이 이번 무삭제판 출간의 목적이다. 그럼에도 독자들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그 시대를 살아갔던 세대의 허물이라 여기어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더불어 현 세대들에게는 잠깐이나마 작금의 혼란을 잊고 내일의 교훈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본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돌고 돈다.’ 이것이 생전 원작자의 평소 지론임을 밝히며 이 글을 맺는다.” _고성언 ㈜고우영 이사 출간 서문 中
칭찬받는 성도되기 리더가이드
도서출판 누가 / 류익태 지음 / 2007.12.20
11,000원 ⟶ 9,900원(10% off)

도서출판 누가소설,일반류익태 지음
<진짜 치유>,<신앙 생활 첫걸음>등을 쓴 류익태 목사의 훈련 소그룹 모임을 준비하고 인도하는 리더를 위한 가이드북이다. 신앙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 상세한 해설을 수록함으로써 소그룹 공부를 준비하여 멤버들의 참여를 격려하도록 만들어졌다.이 책을 사용하는 분들에게 훈련그룹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1주 구원받음의 확신 구원의 확신이 주는 축복 구원을 확신하는 비결 세 차원으로 주신 구원 2주 생활 속의 죄 처리 죄를 처리하는 법 하나님은 쿨하게 용서하신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3주 생(生)! 성경 성경은 하나님의 책이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증거 말씀을 사랑하는 5가지 방법 4주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 기도 기도의 특권을 누려라 응답받는 3가지 기도 기도의 사람이 되는 법 5주 주님과 데이트 말씀묵상은 왜 하는가 큐티는 어떻게 하는가 큐티뿌리 내리기 6주 행복한 교회 생활 교회는 무엇인가 교회의 VIP멤버십이 되라 교회의 기능을 활성화하라 7주 진짜 예배 예배란 무엇인가 교회예배 이렇게 드려라 삶이 예배가 되게 하라 8주 온전한 헌금 제물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 헌금의 기쁨을 넘치게 하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헌 9주 성도의 교제 교제는 교회의 본질 성도의 교제를 이루는 3원칙 교제의 내용을 풍성하게 하라 10주 전도를 즐기는 삶 복음전도의 동기 전도의 핵심 4요소 행복한 전도자로 사는 삶 11주 절대 승리하는 생활 우리의 대적은 마귀이다 마귀가 만든 세상에 있는 것 승리하는 생활의 비결 12주 교회를 섬기는 일꾼 모든 그리스도인은 일꾼이다 은사는 사역소명의 증거이다 은사를 발견하고 은사로사람은 본질적으로 정보(information)를 통해 마음에 새기고(encoding) 또 기억(memory)을 만들어내고 기억은 자료(data)가 되어 삶으로 드러난다. 「칭찬받는 성도되기」전 3권은 철저하게 성경 중심, 교회공동체 중심으로 한국교회 맞춤형 교재이다. 특별히 교회에서 성도의 신앙훈련 커리큘럼에 활용할 경우에는 새신자 교육과정을 마친 후 교회의 멤버십으로 정착하는 단계에서 활용하기에 가장 효과적이며 적합한 교재이다. 「리더가이드」는 훈련 소그룹 모임을 준비하고 인도하는 리더를 위한 가이드북이다. 이 「리더가이드」는 각 질문에 대한 정답과 상세한 해설을 수록함으로써 소그룹 공부를 준비하여 멤버들의 참여를 격려하도록 안내할 것이다. 1권 주제 구원받음의 확신|생활 속의 죄 처리|성경|기도 2권 주제 말씀 묵상(큐티)|행복한 교회생활|예배|헌금 3권 주제 성도의 교제|전도를 즐기는 삶|절대 승리(영적전쟁)|사역
대런 섄 6
문학수첩리틀북스 / 대런 섄 지음, 최수민 옮김 / 2015.06.12
7,000원 ⟶ 6,300원(10% off)

문학수첩리틀북스소설,일반대런 섄 지음, 최수민 옮김
미국, 일본,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뱀파이어 열풍을 일으킨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대런 섄>이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찾는다. 북디자이너 박진범의 디자인으로 한층 세련된 표지로 업그레이드된 <대런 섄>은 한 손에 잡히는 가벼운 문고판에 가격을 7,000원으로 대폭 낮추어 더 많은 독자들이 더 쉽고 부담 없이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이 어린 시절 읽고 싶었던 이야기를 책으로 써내려갔다는 작가는 호러와 유머, 현실의 고민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소설로, 미국국제독서연합(IRA)과 청소년도서협회(CBC)에서 수여하는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주)아동미디어학부모가이드가 주는 '훌륭한 도서' 인증서를 받은 바 있다. 인간의 피를 마시며 수백 년을 사는 뱀파이어를 비롯하여 허물을 벗는 스네이크 보이, 인육을 뜯어먹는 울프맨, 수염을 마음대로 자라게 하는 신비의 여인, 번개처럼 빠른 몸놀림에 타인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능력을 지닌 미스터 톨 등 이 책은 황홀하고 기묘한 환상의 세계와 현실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개성적이고 매력 넘치는 인물들을 등장시킨다. 생존을 위해서 피를 마시고 인간의 1/5 속도로 나이를 먹으며 아주 강인한 힘을 가진 뱀파이어가 등장한다. 인간과 공존하는 이들은 그 어떤 인간보다 정의롭고 의협심 넘치는 자신들만의 규칙을 따르는데, 작가는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상남자들의 모습에서 지금껏 상상해온 그 어떤 뱀파이어와도 비교불가능한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국제도서연합상> <미국 청소년도서협회상> 전 세계 밀리언셀러, 31개 언어 번역 출간 “이 책을 읽기 전에 뱀파이어를 논하지 마라!”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명품 호러 소설 미국, 일본,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뱀파이어 열풍을 일으킨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대런 섄》이 올 여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찾는다. 국내 최고 북디자이너 박진범 씨의 디자인으로 한층 세련된 표지로 업그레이드된 <대런 섄>은 한 손에 잡히는 가벼운 문고판에 가격을 7,000원으로 대폭 낮추어 더 많은 독자들이 더 쉽고 부담 없이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이 어린 시절 읽고 싶었던 이야기를 책으로 써내려갔다는 저자는 호러와 유머, 현실의 고민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소설로, 미국국제독서연합(IRA)과 청소년도서협회(CBC)에서 수여하는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주)아동미디어학부모가이드가 주는 ‘훌륭한 도서’ 인증서를 받은 바 있다. <대런 섄>의 열렬한 독자로 알려진 <해리 포터>의 작가 J.K.롤링이 처음 원고를 접한 후 다음과 같은 격찬을 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대런 섄>은 낯선 모험으로 가득 찬,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작품입니다. 반전과 반전으로 이어지는 플롯 전개에 독자는 압도당할 겁니다. 숨 막힐 듯 빠른 진행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온몸에 소름이 돋죠. 한편으로는 우정에 대한 새로운 감동을 전해주기도 하고요. 일단 책을 손에 잡으면 곧 다음 편을 갈망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기괴한 세계의 문이 열린다 피를 섞어 의형제를 맺는 진정한 상남자들의 세계 <대런 섄>은 독창적인 소설이다. 인간의 피를 마시며 수백 년을 사는 뱀파이어를 비롯하여 허물을 벗는 스네이크 보이, 인육을 뜯어먹는 울프맨, 수염을 마음대로 자라게 하는 신비의 여인, 번개처럼 빠른 몸놀림에 타인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능력을 지닌 미스터 톨 등 이 책은 황홀하고 기묘한 환상의 세계와 현실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개성적이고 매력 넘치는 인물들을 등장시킨다.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쓰였으나, 20~30대 성인들까지 열광케 하며 그 인기를 확고히 해온 이 소설은 읽는 것을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심장 뛰는 이야기로 독자들을 매혹한다. 이 소설에는 생존을 위해서 피를 마시고 인간의 1/5 속도로 나이를 먹으며 아주 강인한 힘을 가진 뱀파이어가 등장한다. 인간과 공존하는 이들은 그 어떤 인간보다 정의롭고 의협심 넘치는 자신들만의 규칙을 따르는데, 저자는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상남자들의 모습에서 지금껏 상상해온 그 어떤 뱀파이어와도 비교불가능한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소설이 클라이맥스에 다다르면 고통스러울 정도로 끔찍하고 두려운 장면들이 긴장감을 더하고, 독자들은 몸서리를 치면서도 거듭 책장을 넘기며 어떤 일이 벌어질지 끝까지 지켜보게 된다.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하며 진정한 페이지터너를 선보이는 책 누구보다 신사적이고 매력적인, 당신을 매혹할 단 하나의 뱀파이어 소설 평범한 소년이었던 대런은 기묘한 괴물서커스를 보러 갔다가 거미 마담 옥타에게 마음을 빼앗긴 나머지 친구의 목숨을 위험에 빠뜨린다. 대런은 친구를 구하기 위해 뱀파이어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기괴한 세계로 발을 들여놓는다. 반은 뱀파이어, 반은 사람이 된 소년 대런의 내면은 두 세계 사이를 오가며 방황하고, 대런은 더 이상 인간도 아니고 온전한 뱀파이어도 되지 못한 반 뱀파이어로 살아가면서 인간의 피 대신 동물들의 피를 마시며 연명하는 등 인간적인 고뇌를 겪으며 서서히 성장해나간다. 인간과 뱀파이어, 그리고 또 다른 뱀파이어 집단인 뱀파니즈들과의 갈등, 진정한 뱀파이어로 인정받기 위한 시험과정들을 통과해가면서, 의협심과 사명감, 정의감 모두를 갖춘 진짜 남자로 성장해가는 대런 섄의 모습은 누구보다 매혹적인 뱀파이어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혁신의 파
청어람미디어 / 권오상 (지은이) /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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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미디어소설,일반권오상 (지은이)
혁신적인 아이디어, 남다른 생각, 창의적 문제해결, 시스템 개혁! 많은 이들이 혁신을 외치지만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하는 질문에는 대부분 고개를 떨어뜨린다. 마이클 델이 무엇을 하지 않을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듯 혁신도 마찬가지다. 혁신을 가로막는 것을 걷어내야 혁신을 이룰 수 있다. 혁신을 행하려는 이들이 마주할 장애물, 즉 위계, 절대성, 독단, 허위와 오류로 점철된 법칙을 들여다보고 해체한다. 혁신을 이뤄낸 사람들, 그리고 혁신을 실패한 사람들에게서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힌트를 찾아내고 밝혀낸다.들어가는 말│ 혁신가는 따로 태어나지 않는다 1 마법사와 제사장 ■ 이렇게 뛰어나다니, 마술 부리는 거 아니야? ■ 뛰어난 혹은 위험한 마법사와 그들의 적 ■ 앞선 테크놀로지는 마법처럼 보인다 ■ 혁신의 가장 강력한 적, 제사장과 관리 ■ 경영과 매니지먼트는 혁신의 반대말 ■ 서로 충돌하는 동사적 사고와 명사적 세계관 ■ 혁신에 저항하는 기득권층과 그들의 실수 2 상대성과 절대성 ■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은 사람은 절대적으로 옳을까? ■ 시간과 공간의 절대성은 과거의 유물 ■ 과학법칙도 진리가 아니라면 절대성은 어디에? ■ 변화에 대해서 가시를 세울 것인가? ■ 안전을 좇으면 오히려 큰 위험이 따른다 ■ 혁신의 전파속도는 생각보다 느리다 ■ 프로이센군의 전성기를 가져온 몰트케의 상대적 관점 3 다원주의와 전체주의 ■ 평균의 함정에 빠지다 ■ 우생학, 평균화의 치명적 오류 ■ 진화와 복합성이 지배하는 생태계의 다양성 ■ 다양성은 혁신을 낳고 혁신은 다양성을 잉태한다 ■ 생물학 환원주의와 경제학 제국주의의 공통점 ■ 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 ■ 집단사고의 함정 ■ 집단의사결정의 혁신 ■ 전체주의자도 혁신을 시도할 수 있을까? 4 지식과 신화 ■ 권위로부터의 예언, 이성으로부터의 예언 ■ 정보와 지식을 얻는 두 가지 방법 ■ 엔트로피와 정보의 자유 ■ 정보를 나누면 혁신은 배가된다 ■ 본래 해커는 궁극의 혁신가다 ■ 탐험할 것인가, 착취할 것인가 ■ 이론이 세상을 설명한다는 착각 ■ 인간과 사회는 에르고딕하지 않다 ■ 권위와 신앙에 의존하는 예측을 바로 세우려면? ■ 진리에 도달하는 길을 막는 네 가지 장애물 ■ 솔라 다타, 솔라 베리타스, 솔라 사피엔티아 5 혁신의 미래 ■ 다시, 혁신이란 무엇인가 ■ 상업적으로 성공해야만 혁신일까? ■ 국가는 혁신을 가로막을까? ■ 혁신가의 딜레마와 혁신에 관한 오해 ■ 혁신에 관한 잘못된 신화를 만드는 사람들 ■ 창의성과 혁신 ■ ‘왜?’에서 멈추지 말고 일탈하라, 그리고 실험하라 ■ 혁신가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바로 용기 참고문헌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혁신’의 혁신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것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클 델(Dell의 창업주) 혁신적인 아이디어, 남다른 생각, 창의적 문제해결, 시스템 개혁! 많은 이들이 혁신을 외치지만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하는 질문에는 대부분 고개를 떨어뜨린다. 마이클 델이 무엇을 하지 않을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듯 혁신도 마찬가지다. 혁신을 가로막는 것을 걷어내야 혁신을 이룰 수 있다. 이 책은 혁신을 행하려는 이들이 마주할 장애물, 즉 위계, 절대성, 독단, 허위와 오류로 점철된 법칙을 들여다보고 해체한다. 혁신을 이뤄낸 사람들, 그리고 혁신을 실패한 사람들에게서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힌트를 찾아내고 밝혀낸다. 혁신에는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없다. 타고난 혁신가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사람이 혁신가로 살 수 있다. 혁신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통찰과 영감을 줄 것이다. “혁신은 필요하죠.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하는 건데요?” 경제 성장은 제자리걸음을 계속하고 기존의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체감하는 많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혁신을 부르짖고 있다. 회사에서, 공장에서, 정치에서, 교실에서도. 하지만 어떻게 혁신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으로 넘어가면 이내 공허한 구호들만이 이어질 뿐이다. 혁신의 원칙이라는 것도 대부분 피상적이며 아리송하기만 하다. 혁신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또 있다. 혁신을 주문하는 사람은 ‘판을 뒤엎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어야 혁신적인 것이라고 말하고, 혁신을 주문받은 사람들은 혁신이 고학력자와 몇몇 천재들만의 몫이라고 생각하며 겁을 먹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혁신을 둘러싼 실체 없는 꼬리잡기 게임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정말 머리 좋고 돈 많은 사람만이 혁신을 시도하고 성공할 수 있는 것일까? “우선 이것부터 치우고 얘기해볼까요?” 혁신하고 싶다면 혁신을 가로막고 있는 것부터 깨뜨려라! 지금껏 전문가들은 혁신을 이루려면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말해왔다. 많은 경험, 전문 지식, 창의성, 오픈마인드, 리더십 등. 물론 이들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거나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갖춰야 할 것들이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우리는 좋은 것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나쁜 것들이 방해할 때 더 많이 실패한다. 따라서 이 책 『혁신의 파』는 성공적인 혁신을 위해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부터 걷어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혁신을 행하려는 모든 사람이 마주하게 될 장애물과 족쇄를 얘기하는 책이다. 그 장애물과 족쇄는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다. 혁신가를 무릎 꿇리려는 그러한 힘을 파악하는 데서 진정한 혁신이 시작된다. 혁신을 가로막는 이들의 수법을 알고 나면 맞서 싸울 힘이 커진다. -들어가는 말, 12쪽 현재 금감원에서 복합금융감독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일찍이 공학과 경영학을 함께 공부했으며 이후 KAIST, 고려대, 중앙대 등에서 경영학을 가르쳐왔다. 저자는 혁신에 대해 가르치기가 특히 어려웠다고 말한다. 이에 혁신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고민하다 혁신을 가로막는 것을 피하면 반대로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이 책을 썼다. 『혁신의 파』에서 파(破)는 ‘깨뜨리다, 부순다’는 뜻을 갖고 있는 단어다. 혁신을 파괴하려는 세력을 지칭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똑같은 말을 두고 ‘혁신으로 그러한 수구적 세력을 부순다’고 이해할 수도 있다. 어느 쪽으로 읽을지는 전적으로 여러분의 몫이다. -들어가는 말, 13쪽 깨뜨려야 할 혁신의 적들 위계, 절대성, 독단, 허위와 오류로 점철된 법칙 이 책은 깨뜨려야 할 혁신의 적으로 크게 네 가지를 이야기한다. 제사장, 절대성, 전체주의, 신화다. 1부에서는 변화를 거부하고 규율을 강제하는 제사장과 사제에 관해 이야기한다. 과학소설 작가 아서 클라크는 ‘충분히 앞선 테크놀로지는 마법과 구별되지 않는다’는 말을 남겼다. 과거에 놀라운 혁신가들은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놀라운 능력을 얻은 마법사로 누명을 쓰고 종교집단의 제사장에 의해 탄압 받았다. 현대에 들어 제사장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을 우리는 ‘관리’라고 부른다. 혁신은 관리자와 관리라는 행위가 없을 때만이 일어날 수 있다. 흑마법사로 의심받은 혁신가 베이컨,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건을 신으로 삼은 화물교, 자동차가 말 타는 것에 영향을 줄 리 없다고 말했다 망신당한 롤스로이스의 대주주 이야기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사장의 위계를 깨뜨려 본다. 2부에서는 혁신을 거부하는 자들이 의지하는 또 다른 대상, 즉 절대성과 절대주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절대성이 혁신의 가장 큰 장애물인 이유는 ‘절대적’이라는 말에 변화를 거부하는 개념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절대성은 아집과 독선으로 귀결되기 쉽다. 혁신은 상대성의 관점을 취할 때 이룰 수 있다. 웃음거리가 된 노벨상 2회 수상자 폴링, 뉴턴의 절대적 세계가 깨진 날, 산불의 완전 진압이 불러온 초대형 산불의 역습, 괴혈병보다 무서웠던 군대조직 이야기 등을 통해 절대주의를 깨뜨려 본다. 3부에서는 개성과 다양성을 억압하는 전체주의를 파헤친다. 혁신은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한다. 그러려면 사회 안에 다양한 존재와 관점이 필수다. 하지만 전체주의는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며 전체의 이름으로 혁신의 싹을 잘라버린다. 평균의 함정으로 추락한 조종사, ‘머저리’와‘역겨움’에 속하는 사람들의 출산을 금지한 우생학, 뉴욕 닉스가 패배의 수렁에 빠진 이유, 자신과 가족을 파멸로 이끈 전체주의자 하버의 이야기를 통해 전체주의가 어떻게 혁신을 가로막는지 살펴본다. 4부에서는 혁신을 가로막는 맹목적인 신념, 가짜 지식과 정보에 관해 다룬다. 세상에는 가짜 지식과 정보가 넘쳐난다. 혁신을 방해하는 이들이 의도적으로 만든 지뢰도 있다. 따라서 혁신을 이루려면 데이터를 검증하고 진실에 의지하며 지혜를 추구해야 한다. 진리에 도달하는 길을 가로막는 다양한 장애물도 함께 알아본다. 혁신은 발명, 엔지니어링, 그리고 삶 그 자체 혁신을 가로막는 것의 정체를 밝힌 저자는 마지막으로 혁신가에게 필요한 것들로 창의성, 행동, 그리고 용기를 이야기한다. 또한 우리 모두는 혁신가로 살 수 있으며 또한 혁신가로 태어났다고 외친다. 어린 아기만 봐도 알 수 있다. 아기들은 장난감을 갖고 노는 새로운 방식을 끊임없이 개발한다. 현상 유지가 인간의 본모습이라면 아프리카에서 기원한 원시인류의 모습이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졌을 것이다. 인류의 역사는 그렇지 않다는 살아 있는 증거 그 자체다. 이 책은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이며 무엇을 버려야 할 것인지 상기시킨다. 그리고 지금까지 혁신을 이뤘거나 실패한 이들로부터 혁신의 힌트를 찾아내고 누구나 혁신가가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준다.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포기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자신이 가진 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독자 여러분이 이렇게 믿기를 바란다. 결코 여러분은 가진 게 아무것도 없지 않다고 말이다.혁신가의 가장 강력한 적은 누구일까? 최고의 숙적이라 할 수 있는 집단은 바로 제사장 또는 사제다. 이들은 존재 자체가 이율배반적이다. 무언가를 신격화하는 게 이들의 출발점이다. 반드시는 아니지만 대개 신격화의 대상은 혁신가인 경우가 많다. 그런 면으로는 혁신의 우군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들의 본심은 다른 데에 있다.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항은 바로 규격화된 질서다. 그리고 규격화된 질서는 혁신가에겐 공기 중의 산소를 빼앗기는 것과 같다. -마법사와 제사장 혁신을 위해 명사적 세계관을 최대한 탈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 가지 간단한 방법이 있다. 계급의 수를 최대한 줄이면 된다. 아무리 위계적인 회사도 군대보다는 계급 수가 적다. 회사가 하는 일이 군대보다는 혁신에 가깝기 때문이다. 회사 내에서도 역할에 따라 계급체계를 다르게 정의하기도 한다. 가령 영업부문의 직원은 6단계 직급으로 나누지만 좀 더 혁신적인 환경이 필요한 연구개발부문 직원은 2단계로만 나누는 식이다. 테크놀로지가 빠르게 발전하는 IT 산업에 속한 회사들은 아예 직급을 없애는 경우도 흔하다. 어떤 식으로든 계급의 존재와 위계의 중시는 혁신과 양립하기 어렵다. -마법사와 제사장 어쩌면 혁신가는 일관되게 모순된 사람일지도 모른다. 소설가 스콧피츠제럴드가 말한, “일류의 지성을 판별하는 시험은 마음속에 완전히 정반대 생각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지면서 여전히 적절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는가다.”라는 말은 혁신가에 그대로 적용해도 무리가 없다. 변덕스러워 보이지만 결과적으론 꾸준한 쪽이, 한결같아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들쭉날쭉인 쪽보다 혁신을 일으킨다. 마치 죽으려 하면 살고 살려 하면 죽는 것과 비슷하다.혁신가다운 면모가 없지 않았던 영국 공무원 존 메이나드 케인스가 한 걸로 알려져 있는, 하지만 실제로 했다는 증거는 없는, 그렇지만 그라면 충분히 했을 만한 다음의 말은 혁신가에겐 당연한 말이다. “사실이 바뀌면 나는 내 마음을 바꿉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는데요, 선생님?” -상대성과 절대성
디지털 헬스케어 전쟁
청춘미디어 / 노동훈 (지은이) /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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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미디어취미,실용노동훈 (지은이)
많은 사람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개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어려울 수 있는 의료적 전문지식을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비교적 쉽게 서술되었다. 저자인 노동훈 원장의 역사와 철학,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과거부터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의료 현실이 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쟁'에 그대로 담겨있다.프롤로그 머리말 Part 1, 디지털 헬스케어란 무엇인가 1-1 정말 디지털 헬스케어가 가능하기는 한 걸까? 1-2 4차 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는 모두 말장난이다 1-3 모든 사람의 눈 앞에서 시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전쟁 1-4 아무도 모르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의미 1-5 디지털 헬스케어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보는 것, 입는 것, 생각하는 것) Part 2. 디지털 헬스케어의 과거 현재 2-1 디지털 헬스케어가 나오기 전 의료계의 현실 2-2 한국보다 10년 앞선 해외의 디지털 의료의 현실 2-3 빅데이터가 디지털 헬스케어에 미치는 영향 2-4 디지털 헬스케어의 시대 원격진료 정말 허황된 꿈일까 2-5 전기차는 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Part 3. 주목받는 K-디지털 헬스케어의 분야 - 디지털 헬스케어와 코로나 예방, 코로나 위험도 분석 앱 활용 3-1 전기차와 디지털 헬스케어 3-2 한의학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례 3-3 코로나 확진자 앱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사례 3-4 K-뷰티 디지털 헬스케어 사례 3-5 유전자로 알아보는 디지털 헬스케어 3-6 라이트 히팅 케어(Light heating care) 및 라이트 히팅 프로텍트(Light heating protect) Part 4.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별 대응전략 4-1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창의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4-2 디지털 헬스케어는 당신의 일자리를 파괴할까? 4-3 예상되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양면화 4-4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 업을 위한 제언 4-5 디지털 헬스케어의 혁신에 대응하는 보험사의 태도 맺음말 -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단어가 대중화될 때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맞춤의료, 예방의료, 예측의료의 가능성을 보다 미디어 회사를 운영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삶의 변화를 가져왔는지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미디어라는 매체를 통해 무언가를 알리고, 정보를 제공함에 있어서 과학 기술의 발전은 필수불가결한 존재입니다. 이러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과학 기술과 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같은 분야로 공부를 하다가 알게 되어 각별한 사이가 된 카네이션 요양병원 노동훈 원장님과 과학기술과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겼고, 말씀 주신 내용들을 바탕으로 출판 제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디지털 헬스케어 전쟁' 이라는 이름의 책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COVID-19의 격상으로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밖에 많은 질병들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도 여전히 많습니다. 현재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에서도 아무런 규제없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발전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해 알리고,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 발전해야만 합니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개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어려울 수 있는 의료적 전문지식을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비교적 쉽게 서술되었습니다. 저자인 노동훈 원장님은 현재 요양병원의 원장직과 함께 의료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노동훈 원장님의 역사와 철학,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과거부터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의료 현실이 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쟁'에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필요성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발전의 중요성을 이해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의 의료 현실에 이 책이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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