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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미학
인물과사상사 / 최경원 (지은이) / 2023.09.11
25,000원 ⟶ 22,500원(10% off)

인물과사상사소설,일반최경원 (지은이)
현대예술과 대중의 접점에 있는 디자인, 디자인을 향한 철학적 사유.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예술에 관한 용어를 정의할 때는 거창하고 그럴듯하게 해야 할 것만 같지만, 디자인은 우리의 일상을 둘러싸고 있는 제품, 패션, 건축 등을 모두 포함한다. 즉 우리가 눈을 통해 감각하는 모든 시각문화의 정점에 있는 것이 디자인이다. 이 책『디자인 미학』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디자인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에서 예술적 대상을 포착해낸 예술가들을 예술의 존재 양식에 대해 살펴본다. 또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디자인 작품을 통해 디자인을 이루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조명하며 디자인의 본질을 파헤치며, 앞으로 디자인이 추구해야 할 방향을 모색해본다.머리말 5 1장 디자인에서의 미학, 미학에서의 디자인 어색한 디자인 미학 15 디자인의 사회적 윤리성=반反예술, 반反미학 20 디자인이 순수미술은 아니지만… 24 예술이 아닌 것과 미술이 아닌 것은 전혀 다른 문제 38 Art=Liberal Arts=인문학 41 테크네에서 아트로 49 미술은 어떻게 아트로 옮겨갔나? 61 예술이 되어서 얻은 것 72 생산자의 입장만을 대변해온 기능주의 디자인의 비윤리성 76 포스트모던 이후의 디자인 변화 81 2장 미학의 체계 속에서 디자인 예술적 디자인은 대중의 요청 95 미학이 향한 목적, 즐거움 98 미적대상으로서의 디자인 103 미학 체계 속에서 작동하는 디자인 106 예술학을 이루는 여러 논리와 디자인 109 객관주의 미와 디자인 116 주관주의 미와 디자인 133 미적체험으로서의 디자인 145 미적향수와 디자인 154 디자이너, 디자인, 수용자로 이루어진 디자인의 미학적 체계 167 3장 디자인의 미학적 구조 기업에 종속된 디자인 구조 175 작품으로서의 디자인 186 작품을 이루는 내용과 형식 디자인의 언어, 형식미 기하학적 형태와 비례가 아름다운 디자인 유기적인 형태가 아름다운 디자인 불규칙한 형태의 생명감이 돋보이는 디자인 또 하나의 형식, 색 형식미는 비평의 중요한 기준 디자인의 꽃, 내용미 역사적 주체로서의 디자인 작품 시대의 철학이 반영된 디자인 전통이 반영된 디자인 작가로서의 디자이너 284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디자인의 흐름을 바꾼 알레산드로 멘디니 유기적 세계를 만든 자하 하디드 예술로 디자인하는 하이메 아욘 일본적 패션으로 세계를 주름잡은 이세이 미야케 기계에서 자연으로 건축의 패러다임을 바꾼 프랭크 게리 최고의 산업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 그래픽디자인의 도인 스기우라 고헤이 돈이 안 되는 디자인을 하는 위르헨 베이 웃음을 디자인하는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디자인을 받아들이는 수용자 350 디자인 소비자와 수용자 디자인은 어떻게 수용되는가 디자인 감각과정과 형식미 디자인 지각 과정에서의 게슈탈트 디자인 지각 과정에서의 아이디어 디자인 지각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최고의 감동 수용자의 인식 과정과 디자인 387 참고 문헌 390과학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듯이, 예술의 패러다임도 바뀐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디자인 미학 독법 『디자인 미학』은 현대인들의 교양이자 경쟁력으로 ‘디자인’을 꼽으며 디자인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는 디자이너 최경원이 대중을 위해 펴낸 책이다. 이 책은 다년간의 현장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총 3장으로 구성되었다. 저자는 ‘디자인 미학적 인간’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1장 「디자인에서의 미학, 미학에서의 디자인」에서 디자인과 미학이라는 용어부터 짚고 넘어간다. 먼저 ‘디자인design’은 인류가 문명을 이룰 때부터 있었던 용어 같지만, 사실은 사회가 산업화시대로 이행되면서 기계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고 외형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생겨난 개념이다. 그리고 ‘미학Aesthetics’은 1750년에 독일의 철학자 알렉산더 바움가르텐이 고안한 개념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디자인 미학이라고 하면 단순히 ‘외형적인 아름다움美’만을 다루는 학문이라고 여기는 듯하다. 하지만 디자인 미학은 단순히 작품의 아름다움을 논하거나 작품의 외적인 부분을 평가하는 학문이 아니다. 엄밀히 말해서 미학은 본래의 뜻처럼 ‘감성적 인식의 학學’을 가리킨다. 즉 미학은 우리가 감각할 수 있는 곳 어디에나 존재하며, 우리의 일상을 둘러싼 모든 것이 미학의 대상이 될 수 있다. 2장 「미학의 체계 속에서 디자인」에서는 진정한 예술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조명한다.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의 등장으로 고전물리학이 설 자리를 잃었듯이, 예술 역시 시대에 따라 개념이 재정립되었다. 대중이 문화적 주체가 될 수 없었던 전근대시대에 문화나 예술은 소수 귀족들만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시민혁명으로 시민사회가 성립됨에 따라 예술가들은 귀족들이 향유하던 예술을 시민사회의 영역으로 가져왔다. 그리고 경제적 여유가 생긴 대중이 예술을 적극적으로 향유하고 소비하면서 예술가는 작품을 창조하는 존재이고, 대중은 그저 그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작품에 내재된 창작자의 의도를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존재라는 이분법적 구분 방식을 탈피하기 시작했다. 즉 일방적인 관계였던 창작자와 대중(수용자)이 쌍방적인 관계로 바뀐 것이다. 그 결과 예술가는 작품을 창작할 때 대중을 염두에 둘 수밖에 없게 되었고, 수용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제품들 가운데서 좋은 작품을 고르고 작품의 본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미적감각을 기를 수밖에 없게 되었다. 더군다나 시간이 지날수록 예술의 범주도 점차 확대됨에 따라 전통적인 미학관으로는 예술을 더 이상 정확하게 규정할 수 없게 되면서 새로운 미학관이 필요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 『디자인 미학』은 새로운 미학관을 정립하는 데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3장 「디자인의 미학적 구조」에는 예술가 개인적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며, 정신 속에서 현실화될 수 있는 보편적 원형인 ‘이마고imago’를 어떻게 시각화할 것인지에 대해 시공간을 가로지른 여러 예술가의 고뇌가 담겨 있다. 저자는 알레산드로 멘디니, 자하 하디드, 이세이 미야케, 마르셀 반더스, 하이메 아욘, 잉고 마우러, 필립 스탁 등의 산업디자이너들을 통해 개인의 창작욕과 시대의 요구를 어떻게 융합해 작품으로 탄생시키는지에 대한 과정을 쉽고 밀도 있게 그려낸다.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데, 창작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생활양식에 부합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자신들이 지향해야 할 바와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소양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와인 오프너, 커피포트, 플라스틱 의자, 식기 세트… 일상이 예술이 되는 시대에 부합하는 디자인은 무엇인가? 역사상 최악의 재앙이라 불리는 1, 2차 세계대전을 경험한 인류에게 아름다움은 사치였다. 전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가능한 한 빨리 사회를 전쟁 이전 상태로 돌려놓고 전쟁의 상흔을 지우기 위해 애썼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데 집중했고, 디자이너들은 제품을 만들 때 장식적이고 예술적인 감각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실용성이나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공급자, 즉 정부나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대량생산에 적합한 제품들을 내놓았다. 우리가 예술이라 부르는 모든 영역이 목적과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는 기능주의의 길을 걸었다. 디자인 역시 예술이 아니라 산업으로 취급되었는데, 그러한 인식은 지금도 여전한 듯하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며 디자인을 산업이나 기술의 소산으로만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시대를 불문하고 디자인이 디자인으로서 존재하려면 ‘형태’와 ‘색’이라는 형식미를 갖추어야 하지만, 디자인의 외적인 것이 아니라 디자인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저자는 단순히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기능성과 형식미를 탐미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관통하고 있는 시대정신과 역사적·전통적 가치관 등에 집중한다.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유럽과 미국, 일본의 디자이너들은 자국의 전통을 바탕으로 한 현대예술 작품이 다른 작품들과의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이를 작품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예컨대 이탈리아 패션 명가 돌체앤가바나는 비잔틴제국의 문화적 유산을 패션에 적용했고, 일본의 건축가 단게 겐조는 요요기 국립경기장을 건축할 때 일본의 전통 건축양식을 뼈대로 했다. 한편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예술가와 대중이 갖추어야 할 인문학적 소양이다. 먼저 예술가라면 뛰어난 심미안과 예술적 감각도 중요하지만 시대의 분위기를 읽어내 기민하게 반응해야 한다. 왜냐하면 앞선 세기와 달리 오늘날에는 디자인을 소비하고 선택하는 주체가 정부나 기업이 아니라 대중이기 때문이다. 대중은 경영학적, 마케팅적 논리로 설득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게다가 대중을 아우르려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가치를 담고 있으면서도 다른 창작자와 구별할 수 있는 고유한 개성과 감각이 담긴 디자인을 선보여야 한다. 네덜란드의 산업디자이너 테요 레미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이불보와 담요를 오브제로 써서 ‘레그 체어’라는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 것은 물론 한 가족의 역사성을 디자인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는 펜스와 같이 대중에게 친숙한 사물들을 분해하고 재해석하면서 미학을 넘어선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디자인을 한다. 또 한편으로는 기계론적 우주관에 입각해 기계미학을 추구했던 20세기를 지나 지구를 하나의 살아 있는 유기체로 보는 가이아 이론이 시대적인 조류로 등장한 것도 한몫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춰 공공디자인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때도 자연환경을 고려한 생태학적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다. 건축가로서는 치명적인 ‘페이퍼 아키텍트’, 즉 종이 모형으로만 가능한 건축만 디자인하는 건축가라는 오명을 들었던 자하 하디드가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읽어내는 건축 세계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디자인의 수용자인 대중은 어떻게 해야 미적 안목을 기를 수 있을까? 여러 예술가의 좋은 작품들을 계속해서 살펴보고 관심을 갖다 보면 미적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이 책에 소개된 미적 즐거움으로 충만한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 예술에 대한 교양의 폭을 넓히고 이전보다 좀더 확장된 사유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마우러의 조명디자인은 강렬한 예술적 감흥이 맨 앞에서 주도하고 있고 그 뒤로 기능성이 뒷받침하고 있다. 그래서 심미성과 기능성이 대등한 위치에서 조화를 이루는 형식적인 디자인의 수준을 넘어섰고, 그만큼 디자인을 대하는 사람들을 크게 매료시킨다. 예술성이 디자인의 존재감을 결정짓는 것이다. (1장 「디자인에서의 미학, 미학에서의 디자인」) 결국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예술의 순수성을 지향했던 순수미술은 탄탄한 자기 완결성을 구축하며 현대 문화, 현대예술의 도도한 흐름을 만들어나갔다. 그런 점에서 당시 순수미술에 대한 모리스의 견해는 편협한 사회윤리성에만 편중되었으며 감정적이었고, 무엇보다 순수미술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이러한 그의 견해가 지금까지도 디자인에 작용한다는 것은 문제가 크다. (1장 「디자인에서의 미학, 미학에서의 디자인」) 세잔의 조형 논리에서 가장 뛰어난 것이 바로 ‘구성composition’이다. 화폭에서 분석한 조형 요소들을 조형 원리에 입각해서 재결합하는 것인데, 이렇게 그려진 그림은 원소들이 모여서 지구의 모든 물질을 이룬다고 보는 화학의 세계와 구조적으로 아주 유사하다. 그리고 이렇게 구성의 방법으로 그림을 그리면 자연스럽게 형태 요소를 ‘분석’하고 ‘종합’하게 되는데, 이것은 과학에서 사용하는 방법과 그대로 일치한다. 그래서 이렇게 구성된 그림은 작가의 개인적 주관이 만든 것이지만 과학과 깊은 연관성을 가진다. 세잔의 이러한 구성 원리는 이후 현대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로 받아들여지고, 미술은 묘사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조형의 세계, 본질의 세계를 획득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미술은 자연스럽게 과학처럼 본질의 세계를 표현하는 일이 되었고, 곧 아트에 자리를 잡고 ‘순수미술’이라는 이름을 얻기에 이르렀다. 이런 점에서 화학의 원리는 현대 순수미술이 형성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당대의 과학적 원리를 적용해 미술을 아트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만든 세잔의 업적은 정말 눈부신 것이었다.(1장 「디자인에서의 미학, 미학에서의 디자인」)
평양 대동강면 무덤떼의 축조 집단 연구
주류성 / 김영섭 (지은이) / 2024.07.15
22,000원 ⟶ 19,800원(10% off)

주류성소설,일반김영섭 (지은이)
평양시 대동강면 지역 대형 흙무덤의 축조 집단이 낙랑군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이 주장을 뒷받침할 문헌 자료와 고고학 자료는 부족하다. 그런데도 한국을 포함한 현재 동북아시아 역사학계는 지금의 대동강 지역을 낙랑군 설치 지역으로 주장하며, 대동강 지역을 포함하는 한반도 북부 지역의 기원전 1세기~4세기까지의 역사적 상황에 관한 연구를 하지 않고 있다. 이 책은 평양시 대동강면 대형 흙무덤의 축조 집단이 낙랑군과 관련이 없음을 관련된 고고학 자료와 문헌자료를 종합해 밝히고, 새롭게 이 대형 흙무덤의 축조 집단을 추정하여 고대 한반도 북부 지역의 역사적 상황을 조금이나마 밝혀내고자 한다.I. 서론 1. 연구 목적 2. 연구 대상 및 연구 방법 26 1) 연구 대상 26 2) 연구 방법 30 3. 평양시 대동강면 무덤떼의 발굴ㆍ조사 II. 선행 연구 검토 III. 평양 대동강면 무덤떼의 구조 및 껴묻거리 1. 나무덧널무덤(木槨墳) 1) 구조 2) 출토 유물 2. 벽돌방무덤(塼室墳) 1) 구조 2) 출토 유물 IV. 평양 대동강면 무덤떼의 검토 1. 축조 시기 및 특징 1) 축조 시기 2) 특징 2. 낙랑군의 설치 지역 Ⅴ. 평양 대동강면 무덤떼 연구 1. 축조 집단 2. 무덤의 변천 과정 VI. 결론 평양시 대동강면 대형 흙무덤의 축조 집단은 낙랑군과 관련이 없다. 그렇다면 이 무덤들을 만든 사람들은 누구인가? 평양시 대동강면 지역 대형 흙무덤의 축조 집단이 낙랑군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이 주장을 뒷받침할 문헌 자료와 고고학 자료는 부족하다. 그런데도 한국을 포함한 현재 동북아시아 역사학계는 지금의 대동강 지역을 낙랑군 설치 지역으로 주장하며, 대동강 지역을 포함하는 한반도 북부 지역의 기원전 1세기~4세기까지의 역사적 상황에 관한 연구를 하지 않고 있다. 이 책은 평양시 대동강면 대형 흙무덤의 축조 집단이 낙랑군과 관련이 없음을 관련된 고고학 자료와 문헌자료를 종합해 밝히고, 새롭게 이 대형 흙무덤의 축조 집단을 추정하여 고대 한반도 북부 지역의 역사적 상황을 조금이나마 밝혀내고자 한다. 흉노와 교역할 정도의 강력한 다른 집단이 대동강 일대 대형 흙무덤 축조 가능성 기원전 108년 서한(西漢) 무제(武帝)는 위만조선(衛滿朝鮮)을 멸망시킨 뒤 그 강역(疆域)에 4군(郡)[낙랑군(樂浪郡), 현토군(玄郡), 진번군(眞番郡), 임둔군(臨屯郡)]을 설치했다. 기원전 82년 서한 소제(昭帝)는 진번군과 임둔군을 폐지하고 그 소속 현(縣)을 낙랑군과 현토군에 편입했다. 3세기 초 동한(東漢)의 요동태수(遼東太守) 공손강(公孫康)은 낙랑군 남쪽을 나눠 대방군(帶方郡)을 설치했다. 한 4군 설치 지역은 고조선(단군조선)ㆍ위만조선의 강역뿐 아니라 고구려ㆍ백제의 초기 중심지를 추정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해 한국 고대사에서 중요한 문제로 인식된다. 『삼국사기』 「지리지」에 고구려 주몽(朱蒙)이 처음 도읍한 곳인 흘승골성(紇升骨城)이 현토군의 경계라는 기록이 있다. 백제 온조왕은 처음 위례성(慰禮城)에 도읍했지만, 낙랑군과 계속해서 군사적으로 충돌했기에 도읍을 한성(漢城)으로 옮길 수밖에 없었다. 한 4군의 설치 지역은 낙랑군을 중심으로 추정되고 있다. 낙랑군은 여러 역사책(史書)에 나머지 3군보다 그 설치 지역을 추정할 수 있는 기록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낙랑군의 설치 지역은 조선 후기의 역사 지리 관련 저술에서 여러 지역으로 추정하기 시작했고, 대일항쟁기를 거쳐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낙랑군의 설치 지역에 관한 주장은 다양하다. 그런데 현재 학계는 일반적으로 낙랑군의 설치 지역을 지금의 평양시 대동강 남쪽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 이유는 대일항쟁기에 발굴ㆍ조사한 평양시 대동강면 일대의 대형 흙무덤(封土墳)이 낙랑군과 관련되어 있다고 추정하기 때문이다. 1909년 이 대형 흙무덤들 가운데 처음으로 석암동 고분이 발굴ㆍ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석암동 고분은 벽돌방무덤(塼室墳)이었고, 껴묻거리(副葬品)로 칠기 테두리 장식(漆器金銅), 청동 거울(銅鏡), 질그릇 조각(土器片) 등이 출토되었다. 당시 일본 학자들은 석암동 고분의 축조 집단을 고구려(高句麗), 한(漢)의 낙랑군 관리, 한의 낙랑군 호족(豪族) 등으로 추정했다. 그런데 1911년부터 1913년까지 진행한 평양 및 황해도 지역의 고적(古蹟) 조사에서 수집된 유물이 낙랑군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이후 석암동 고분을 포함한 이 대형 흙무덤들은 한의 낙랑군 관련 유적으로 확정되었다. 이 대형 흙무덤들은 현재까지 낙랑군이 지금의 대동강 유역에 설치되었음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고고학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1909년부터 1910년까지 발굴ㆍ조사된 이 대형 흙무덤들의 개수는 불과 5기였고, 시기나 축조 집단을 추정할 만한 껴묻거리는 모두 도굴당했다. 그리고 당시는 한반도와 중국의 고대 무덤에 관한 조사나 연구도 거의 없었다. 이렇게 고고학 자료와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일본 학자들은 역사 기록을 주된 논거(論據)로 해서 이 대형 흙무덤들을 낙랑군과 연결 지었다. 당시의 일본 학자들은 주된 논거로 『수경주(水經注)』와 『괄지지(括地志)』를 제시했다. 『수경주』는 중국 북위(北魏)의 관리 출신인 역도원(道元)이 3세기 무렵에 쓰인 작자 불명의 책인 『수경(水經)』에 자신의 주석(注釋)을 단 책이다. 『수경』은 하천의 발원지, 경류지(經流地), 합류지, 입해지(入海地) 등을 간단히 적은 책이다. 이처럼 한반도 평양시 지역에 낙랑군이 설치되었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는 역사 기록은 정확성과 신뢰성에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역사 연구가 아닌 정치적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고고학 조사나 연구도 평양시 지역에 낙랑군이 있었다는 주장과 일치하지 않는다. 1932년 평양역 선로 주변에 쓰레기장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벽돌방무덤 1기가 발견되어 조선총독부는 발굴ㆍ조사를 했다. 발굴ㆍ조사를 한 결과, ‘영화 9년(永和 九年)’이란 기년명(紀年銘)이 새겨진 벽돌(塼)이 출토되었다. 영화 9년은 동진(東晉) 목제(穆帝)시대인 353년에 해당한다. 이 벽돌방무덤은 그때까지 발굴ㆍ조사한 평양시 대동강면 지역 벽돌방무덤의 구조나 껴묻거리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평양역 고분의 발굴ㆍ조사로 평양시 대동강면 지역의 대형 흙무덤의 예상 축조 시기가 4세기 후반으로 밀려났다. 평양시 대동강면 지역 대형 흙무덤의 축조 집단을 낙랑군이라고 주장한 연구자들은 “낙랑군은 기원전 108년에 처음 설치된 후 317년에 고구려 공격으로 멸망했다.”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평양시 대동강면 지역의 대형 흙무덤은 4세기 초반 이후에 축조될 수 없다. 그런데 1932년 평양역 무덤은 낙랑군이 멸망했다고 하는 317년 이후에 축조되었으므로 이들의 주장에 어긋난다. 주경미는 한의 하사품(下賜品)으로 생각된 석암리 제9호 무덤의 금제 띠쇠(具)와 같은 금은 제품(金銀製品)이 교역품(交易品)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는 석암리 제9호 무덤의 금제 띠쇠를 포함해서 다른 여러 무덤에 출토된 금은 제품이 흉노(匈奴) 무덤에서 출토된 금은 제품의 제작 수법ㆍ형태ㆍ무늬 등과 비슷하다는 점을 발견했다. 따라서 그는 평양시 대동강면 대형 흙무덤에서 출토된 다양한 금은 제품은 한의 황실이나 조정에서 낙랑군 관리에게 하사한 것이 아니라 흉노와 낙랑군 사이의 교역품이었다고 주장한다. 하사품이 아니라 교역품이라는 점은 동의하지만, 한의 변경 군현에 불과한 낙랑군이 흉노와 직접 교역했을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흉노와 교역할 정도의 조직력, 경제력, 군사력을 가진 다른 집단이 이 대동강 대형 흙무덤을 축조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외로움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시크릿하우스 / 이세훈 (지은이) / 2025.06.10
17,000원 ⟶ 15,300원(10% off)

시크릿하우스소설,일반이세훈 (지은이)
‘외로움’이라는 복잡하고 예민한 감정을,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인간이 자기 존재와 만나는 통로’로 바라보자는 제안을 담고 있다. 파스칼이 말한 ‘생각하는 갈대’, 카뮈가 말한 ‘부조리’, 사르트르가 말한 ‘자유와 책임’, 그리고 키르케고르의 ‘단독자’ 사상을 빌려, 인간이 스스로 끊임없이 묻고 답해야 하는 조건에 놓였음을 되짚어 본다. 저자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단순히 결핍이나 결함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외로움은 인간이 지닌 ‘높은 갈망’에 대한 증거일 수도 있고, 더 나아가 자신을 넘어서는 초월을 꿈꾸게 만드는 불꽃일 수도 있다. 키케로가 말한 진정한 우정, 니체의 자기 초월, 쇼펜하우어의 일상의 작은 행복, 이 모두가 인생이라는 외로운 여정 속에서 더 빛나게 되는 요소라고 역설한다. 외로움은 나를 성장케 하는 에너지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그 에너지를 삶의 동력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프롤로그 | 외로움은 내 영혼의 신호다 1장. 진정한 나를 마주하다 왜 외로운가? 외로움과 마주한 순간 고요 속에서 들리는 내면의 목소리 가장 사소한 자기와의 대화 먼저 자신에게 깃든 어둠을 인정하라 온전한 나를 찾다 내 솔직한 마음에 귀 기울여라 2장. 연결된 세상, 단절된 마음 어떤 이에게 ‘진정한 너’가 되어 주라 단절된 마음을 회복하는 길 서로의 고유함을 알 때 우정은 깊어진다 왜 가까워질수록 더 아파지는가? 스크린 너머의 그대를 진정으로 만나라 숫자의 허상으로 채울 수 없는 마음 타인의 시선에 비친 나를 발견하라 함께일 때 외롭지 않다 3장. 공간과 시간 속의 고독 도시의 밤이 열어 주는 고요와 상상력 고독이 없는 삶은 지도 없이 항해하는 배와 같다 우리는 별의 물질로 만들어졌다 세상 속에 던져진 나를 깨닫다 내가 머무는 자리 역시 내가 한 선택의 결과다 4장. 존재의 무게를 견디며 외로움은 의미를 갈망하는 신호다 무의미한 세계 앞에서 절망할 때 몸과 마음이 균형을 이룰 때 온전하다 끝없이 내 삶의 이유를 찾다 5장. 외로움의 답을 찾아서 극한의 고독이 진정한 갈망을 깨운다 외로움이야말로 진정 내 삶을 창조한다 일상의 작은 기쁨에 더 민감해지라 자기 초월, 고독을 넘어선 성장 진정한 우정은 노력 없이 주어지지 않는다 결국 인생은 혼자 걷는 길이다 에필로그 | 외로움은 묵묵히 새로운 길을 안내하는 등과 같다삶이 외로울 땐, 철학이 필요하다! 파스칼, 쇼펜하우어, 사르트르, 하이데거, 한나 아렌트, 키르케고르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사상을 초월해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철학 수업 “외로움은 내 영혼의 신호다.” 외로움의 시대. 자의든 타의든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홀로서기가 필요한 시대. 혼자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며, 삶은 자유롭고 풍요로워지고 있지만, 인간의 본능은 혼자서는 살 수 없음을 안다. 혼자 살기를 결심한 순간, 우리는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외로움을 떨쳐낼 수도, 버릴 수도 없다. 내 몸에 찰싹 달라붙어 거머리처럼 떨어지지도 않는다. 이제 외로움은 혼자인 내 삶에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다. 우리는 왜 외로운가? 외로움을 극복할 수는 없는가? 외로움이 내 삶에 들어왔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어떻게 외로운 나를 위로할 수 있을까? 삶이 외로워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고 외로움이 내 삶에 꼭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우리는 이러한 수많은 질문 속에서 방황하고 힘들어하며 살아간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질문에 숨이 차오를 때 우리는 어디서 답을 찾아야만 할까? 답은 철학에 있다. 인간은 오랜 세월 동안 외로움을 덜어낼 방법으로 ‘철학적 위로’를 통해 내면의 성장을 추구했다. 외로움에 대한 철학자들의 답은 무엇인가? 인간은 어떻게 외로움을 통한 성장을 발견할 수 있을까? 또 외로움을 통해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성장하고, 위로받을 수 있을까? 시대를 넘어 인간에게 숙제처럼 주어진 외로움, 그 답을 철학에서 찾아보자. 책 《외로움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는 ‘외로움’이라는 복잡하고 예민한 감정을,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인간이 자기 존재와 만나는 통로’로 바라보자는 제안을 담고 있다. 파스칼이 말한 ‘생각하는 갈대’, 카뮈가 말한 ‘부조리’, 사르트르가 말한 ‘자유와 책임’, 그리고 키르케고르의 ‘단독자’ 사상을 빌려, 인간이 스스로 끊임없이 묻고 답해야 하는 조건에 놓였음을 되짚어 본다. 저자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단순히 결핍이나 결함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외로움은 인간이 지닌 ‘높은 갈망’에 대한 증거일 수도 있고, 더 나아가 자신을 넘어서는 초월을 꿈꾸게 만드는 불꽃일 수도 있다. 키케로가 말한 진정한 우정, 니체의 자기 초월, 쇼펜하우어의 일상의 작은 행복, 이 모두가 인생이라는 외로운 여정 속에서 더 빛나게 되는 요소라고 역설한다. 외로움은 나를 성장케 하는 에너지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그 에너지를 삶의 동력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외로움의 시대, 철학에서 길을 찾다 책 《외로움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는 다양한 철학자들이 ‘외로움’에 대해 어떻게 위로하는지, 무엇이 우리를 성장시키는지, 외로움을 통해 자기 자신을 마주하며 자기 이해와 성숙으로 이끈다. 1장 <진정한 나를 마주하다>에서는 파스칼의 ‘생각하는 갈대’에서 시작해, 인간 존재의 연약함과 그 연약함을 인식하는 고독을 탐구한다. “내가 진정 원하는 건 뭘까?”라는 실존적 물음이 외로움을 넘어 더 큰 의미로 나아가도록 이끈다. 또한 외로움과 마주한 순간, 거울을 통해 드러나는 내면의 상처와 감정에 주목하며, 작은 표정 변화가 사실상 내 영혼의 지도를 비추는 창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칼 융의 ‘그림자(Shadow)’ 개념을 통해, 밤이 되면 드러나는 억압된 욕망과 상처에 대한 수용과 통합한다. 이는 어둠을 외면하기보다는 마주해야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즉, 외로움은 이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성장의 통증임을 강조한다. 2장 <연결된 세상, 단절된 마음>에서는 마르틴 부버의 ‘나-너(I-Thou)’ 개념과 연결, 표면적 교류만으로는 서로를 진정으로 만나기 어려움을 역설한다. 물리적 거리가 가깝더라도, 인격적 대면 없이 형식적 관계에 머무를 때 소외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또한 지그문트 바우만은 ‘액체 근대(liquid modernity)’를 통해, 유동적 시대의 불안정한 친밀감에 대해 말한다. 관계가 깊어질수록 떠날까 봐 두려워지는 역설, 그 두려움을 감수해야 진짜 친밀함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또한, SNS 시대에 끊임없이 자기 이미지를 전시하면서도 내면은 고립되는 현상을 분석하며, 보여주기식 소통은 점점 깊은 고독을 초래한다고 말한다. 3장 <공간과 시간 속의 고독>에서는 가스통 바슐라르의 ‘시적 상상력’을 적용해, 낮의 소음이 잠든 밤의 도시가 우리 내면을 어떻게 비춰 주는지 탐구하고, 도시의 어둠이 가져다주는 자기 성찰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한다. 따라서 자발적 고독이 주는 힘과 도시 한복판 작은 방에서도 ‘나만의 숲’을 찾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혼자 있을 용기가 내면의 소리를 듣게 하는 열쇠라는 것이다. 그리고 4장 <존재의 무게를 견디며>에서는 폴 틸리히의 ‘실존적 불안’을 바탕으로 인간이 근본적으로 의미를 갈망하지만, 세상은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아 생겨나는 외로움을 이야기한다. 오히려 갈망과 불안이 ‘더 높은 의미’를 추구하도록 이끈다고 역설한다. 마지막으로 5장 <외로움의 답을 찾아서>에서는 외로움을 통한 성장을 다룬다. 카를 야스퍼스의 ‘한계상황(Grenzsituation)’ 개념을 인용해, 인간이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극한 고통을 통과하며 오히려 초월에 도달하게 됨을 다룬다. 극한의 외로움이 우리 자신을 뛰어넘게 만드는 촉매라는 것이다. 또한 장 폴 사르트르는 중요한 결정 앞에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고독이 얼마나 무거운가를 보여 주며, 그 무게를 감수할 때 비로소 인간이 자기 삶을 창조해 간다는 자유론의 입장을 이야기한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초인(Ubermensch)’ 사상에 근거해서, 기존 틀이나 가치에서 벗어나 홀로 서는 용기와 창조적 에너지를 통해 자기 초월을 지향하며, 고독을 감수해야 더 큰 자유와 즐거움을 얻는 역설적 진실을 주장한다. 끝으로 쇠렌 키르케고르의 ‘단독자’ 개념을 통해, 결국 내 삶을 결정하고 책임지는 건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외로움이 일깨워 준다고 말한다. 고독은 사라지지 않지만, 이를 받아들여 더 큰 자유와 책임을 누리게 된다는 희망을 공유한다.흔히 외로움을 단순한 감정 문제로만 보지만, 파스칼의 사유대로라면 이는 인간 존재의 ‘우주적 조건’과 얽혀 있을 수 있습니다. 외로움은 단순한 결핍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이 더 큰 의미를 갈망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내가 외로움을 느낀다는 건, 더 큰 의미를 향해 시선을 돌리겠다는 갈망이 깨어났음을 보여 주는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고독은 그렇게 우리에게 진짜 질문을 던지도록 만듭니다. _ 중에서 시몬 베유는 “우리가 정직하게 자기 내면에 주의를 기울일 때, 비로소 타인의 고통도 제대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타인을 깊이 이해할 힘이 생기는 것도 ‘내면의 소리’에 대한 훈련이 먼저 깔려 있기 때문이지요. 내가 내 상처를 모른다면, 결국 남의 상처도 미루어 짐작하기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밀쳐 놓은 채 관계를 맺으면, 대체로 피상적인 위로나 공감을 주고받다가 쉽게 지쳐 버리곤 합니다. “진정한 대화는 내 안과 먼저 마주하는 순간에서 시작된다.” 매일 쏟아지는 정보에 치여 마음이 흩어졌다면, 적어도 잠들기 전이나 잠깐의 휴식 시간에 눈을 감고, “요즘 내가 자꾸 반복하는 생각은 뭘까?” “최근 며칠간 나를 가장 힘들게 한 감정은 무엇이며, 왜 그렇게 생겨난 걸까?” 등을 한 번쯤 정리해 보는 거지요. 처음에는 ‘이게 무슨 소용이 있어?’라며 시도조차 꺼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해 보면 어느 순간, 내가 몰랐던 마음의 배경이 어렴풋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_ 중에서 ‘진정한 대면’이란, 타자를 내 편의를 위한 대상이 아닌, 고유한 삶을 지닌 존재로 존중하겠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디지털 기술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너무 빠르고 가볍게 정보를 소비하다 보니, 깊은 대화와 책임 있는 시선은 어느새 잃어버리기 쉽다는 데 있습니다. 온라인 공간에서 손쉽게 스크롤하며 다른 사람들의 삶을 엿보는 동안, 정작 그 사람이 겪는 고통이나 내면의 이야기에는 무심해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_ 중에서
마법 술술한자 6
중앙에듀북스 / 박두수 지음 / 2014.01.28
14,000원 ⟶ 12,600원(10% off)

중앙에듀북스소설,일반박두수 지음
한국어문회가 주관하는 한자능력검정시험 4급2 합격을 위한 신개념 한자 학습서. 누구나 한자가 형성된 원리를 이해하며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초등학생 수준에 맞추어 자원을 쉽게 풀이하였다. 또 학교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한자어를 선별하여 그 뜻을 한자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직역으로 풀이하였다.안녕하세요? 박두수입니다. 한자 쉽게 익히는 법 그래서 이렇게 만들었어요 이 책은 이렇게 학습하세요 * 본문 익히기 신습한자 일람표 자원으로 한자 알기 한자를 나누고 자원을 쓰면서 익히기 한자어 독음 및 한자 쓰기 예문으로 한자어 익히기 * 종합평가 훈음 및 한자 쓰기 배우고 익히기 교과서 주요 한자어 익히기 * 부록 반대자 반대어 유의자 동음이의어 사자성어 약자◎ 이 책은 한국어문회가 주관하는 한자능력검정시험 4급2 합격을 위한 신개념 한자 학습서다. 누구나 한자가 형성된 원리를 이해하며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초등학생 수준에 맞추어 자원을 쉽게 풀이하였다. 또 학교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한자어를 선별하여 그 뜻을 한자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직역으로 풀이하였다. ◎ 출판사 리뷰 * 이해하기 쉽고 잘 외워지는 참신하고 획기적인 한자책! 한자능력검정시험 4급2 합격을 위한 참신하고 획기적인 한자 학습서다. 한자를 나누어 형성 원리를 이해한 후 자원을 보며 한자를 쓸 수 있도록 바로 아래에 빈칸을 두었다. 또 모든 단어는 한자를 활용하여 직역 위주로 풀이했으며, 실제 문장을 통해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풍부한 예문을 실었다. 또한 이 책은 마법 술술한자 부수를 통하여 한자의 형성 원리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초등학생 수준에 맞추어 자원을 풀이하였다. 한자를 나누고 자원 풀이하는 연습을 통하여 한자의 형성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지속적인 반복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형성평가, 종합평가 등 다양한 평가를 구성하였다. * 그래서 이 책은 이렇게 만들었어요! 1.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한자를 가능한 한 자원으로 풀이했습니다. 2. 자원 풀이를 쉽게 했습니다. 자원 풀이 한자교재가 많지만 너무 학술적이어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초등학교 수준에 맞추어 풀이를 쉽게 했습니다. 3. 모든 한자를 쓰는 순서대로 자원을 풀이했습니다. 쓰는 순서를 무시한 자원 풀이는 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4. 자원 풀이와 한자 쓰기가 한곳에 있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원 풀이 밑에 곧바로 쓰는 빈칸이 있어 자원을 보고 한자를 쓰면서 익힐 수 있습니다. 5. 철저히 자원 풀이에 입각한 학습을 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즉, 자원을 보며 한자를 쓸 수 있도록 본문을 구성했으며, 연습과 평가 부분도 자원을 생각하며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6. 배운 한자를 활용한 단어학습과 예문으로 어휘력을 길러줍니다. 이 책은 배운 글자로만 단어를 구성하여 학습하기가 쉽습니다. 모든 단어는 한자를 활용하여 직역 위주로 풀이했으며, 실제 문장을 통해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풍부한 예문을 실었습니다. 7. 학교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한자어를 분석하여 실었습니다. 따라서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한자어의 뜻을 한자를 통해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20세기 프랑스 역사가들
삼천리 / 필립 데일리더.필립 월런 지음, 김정인 외 옮김 / 2016.05.27
58,000

삼천리소설,일반필립 데일리더.필립 월런 지음, 김정인 외 옮김
20세기가 역사학의 세기였다면, 전성기 서양 역사학의 한복판에는 프랑스 역사가들이 있었다. 19세기 말 우여곡절 끝에 제3공화국이 성립한 이후, 프랑스에서 역사학은 대외적으로 적성국 독일에 맞서 국력을 키우고 대내적으로 공화주의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공교육 체제와 나란히 발전했다. 역사학은 마침내 철학이나 문학의 글쓰기와는 구별되는 학문적 소양과 방법론을 갖춘 학문 분야로 발돋움했으며, 역사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전문 역사가들이 대학과 교육기관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역사학자들이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전 19세기 말 무렵 프랑스에서는 역사학이 독립된 분과학문으로 자리 잡지 못했고, 사실 독일 역사가들이 서양사 연구를 주도하고 있었다. 20세기에 접어들며 프랑스 역사가들은 미슐레, 쿨랑주 같은 앞 세대 역사가들을 뛰어넘었고, 토크빌 드라블라슈, 뒤르켐 같은 대가들의 문제의식을 확대하며 역사학을 학문의 제왕 자리에 올려놓는다. 어느덧 역사가들은 프랑스의 주요 일간지에 기사나 논설을 즐겨 썼으며, 당대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평을 내놓았다. 많은 역사가들이 저명인사가 되고 스타가 되었으며, 심지어 라디오와 텔레비전 황금시간대에 출현하여 대중들과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갔다. 이 책은 영국의 인문학 출판사 블랙웰이 기획하고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프랑스사 전공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20세기 프랑스 '역사학의 역사'를 집대성한 작업이다.옮긴이의 말 서론 프랑스 역사학의 전문화 1. 앙리 피렌(1862~1935) 2. 앙리 세(1864~1936) 3. 엘리 알레비(1870~1937) 4. 가스통 루프넬(1871~1946) 5. 프랑수아 시미앙(1873~1935) 6. 알베르 마티에즈(1874~1932) 7. 조르주 르페브르(1874~1959) 8. 폴 아자르(1878~1944) 9. 뤼시앵 페브르(1878~1956) 10. 에티엔 질송(1884~1978) 11. 마르크 블로크(1886~1944) 12. 베르나르 파이(1893~1978) 13. 에르네스트 라브루스(1895~1988) 14. 페르낭 브로델(1902~1985) 15. 피에르 드 생자콥(1905~1960) 16. 자크 고드쇼(1907~1989) 17. 롤랑 무니에(1907~1993) 18. 자크 드로(1909~1988) 19. 자크 베르크(1910~1995) 20. 루이 슈발리에(1911~2001) 21. 알베르 소불(1914~1982) 22. 필리프 아리에스(1914~1984) 23. 피에르 구베르(1915~2012) 24. 르네 레몽(1918~2007) 25. 조르주 뒤비(1919~1996) 26. 피에르 쇼뉘(1923~2009) 27. 장 들뤼모(1923~ ) 28. 자크 르고프(1924~2014) 29. 마르크 페로(1924~) 30. 미셸 드 세르토(1925~1986) 31. 미셸 푸코(1926~1984) 32. 모리스 아귈롱(1926~2014) 33. 프랑수아 퓌레(1927~1997) 34. 미셸 페로(1928~ ) 35. 에마뉘엘 역사학이 학문의 제왕이었을 때 20세기가 역사학의 세기였다면, 전성기 서양 역사학의 한복판에는 프랑스 역사가들이 있었다. 19세기 말 우여곡절 끝에 제3공화국이 성립한 이후, 프랑스에서 역사학은 대외적으로 적성국 독일에 맞서 국력을 키우고 대내적으로 공화주의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공교육 체제와 나란히 발전했다. 역사학은 마침내 철학이나 문학의 글쓰기와는 구별되는 학문적 소양과 방법론을 갖춘 학문 분야로 발돋움했으며, 역사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전문 역사가들이 대학과 교육기관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역사학자들이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전 19세기 말 무렵 프랑스에서는 역사학이 독립된 분과학문으로 자리 잡지 못했고, 사실 독일 역사가들이 서양사 연구를 주도하고 있었다. 실증주의 과학적 역사학의 기틀을 잡으며 시대의 총아로 떠오른 독일 역사가 레오폴트 폰 랑케의 역사 연구 방법과 저술은 앙리 피렌을 비롯하여 이 책 앞부분에 나오는 프랑스 역사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며 얼마간 열등감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20세기에 접어들며 프랑스 역사가들은 미슐레(1798~1874), 쿨랑주(1830~1889) 같은 앞 세대 역사가들을 뛰어넘었고, 토크빌(1805~1859) 드라블라슈(1845~1918), 뒤르켐(1858~1917) 같은 대가들의 문제의식을 확대하며 역사학을 학문의 제왕 자리에 올려놓는다. 어느덧 역사가들은 프랑스의 주요 일간지에 기사나 논설을 즐겨 썼으며, 당대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평을 내놓았다. 많은 역사가들이 저명인사가 되고 스타가 되었으며, 심지어 라디오와 텔레비전 황금시간대에 출현하여 대중들과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갔다. 새로운 역사학, 전통적인 역사서술의 틀을 벗다 역사학 방법론에서 크게 마르크스주의(조르주 르페브르, 조르주 소불), 아날학파(마르크 블로크, 페르낭 브로델, 조르주 뒤비, 엠마뉘엘 르루아 라뒤리), 수정주의(프랑수아 퓌레, 미셸 페로)가 서로 경쟁하며 극복해 나갔다. 또한 다채로운 혁신을 통해 역사 연구의 대상을 풍부하게 하며 ‘새로운 역사학’의 기틀을 다져 나갔다. 지리학과 인류학, 인구학을 종합하며 새로운 역사학의 토대를 마련한 뤼시앵 페브르, 중세사 연구의 자크 르고프, 가족과 사생활의 역사를 주목한 필리프 아리에스, 기억과 장소의 개념과 역사학의 자유를 부르짖은 피에르 노라, 감정과 욕망 영역을 개척한 알랭 코르뱅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전통을 뛰어넘어 혁신을 꾀한 개성 넘치는 역사가들이었다. 프랑스 역사학의 깊고 폭넓은 상상력은 사회과학과 인문학 전반에도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20세기 후반 인문학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준 미셸 푸코, 역사학보다는 사회과학 분야에서 더 널리 알려진 프랑수아 시미앙, 클리퍼드 기어츠를 비롯한 인류학자들의 이론적 기반을 제공한 자크 베르크, 문화 연구를 비롯해 사상적 흐름 전반에 영향을 준 미셸 드 세르토 같은 이들은 역사학자 그 이상이었다. 시대와 맞서고 사회문제에 응답한 42명의 역사학자 역사란 무엇인가? 영국 역사가 에드워드 카는 “역사를 알려면 먼저 역사가를 알아야 하고, 역사가를 알려면 우선 그가 살았던 사회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기가 사는 시대에서 얻은 통찰력이 과거에 대한 시야를 밝혀주는 바로 그때 역사가는 위대한 역사를 쓸 수 있다. 역사와 역사가, 역사가와 그가 사는 시대의 관련성, 달리 말해서 역사(과거), 역사가, 사회(현재) 사이의 작용과 반작용에 대한 이해와 탐색은 이 책의 기본전제이자 목표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이들은 프랑스라는 ‘공간’과 당대라는 ‘시간’을 초월한 위인으로 그려지지 않는다. 42명의 역사학자는 하나같이 자신이 사는 시대에 얽매여 치열하게 사회 문제와 대결하면서 학문적 성과를 일구어 낸 역사학의 거장들이다. 이 책의 궁극적인 취지는 시대의 변화와 현재의 필요에 따라 역사학이 어떻게 쇄신되어 나가는가를 밝히는 데 있다. 과거를 연구함으로써 궁극적으
2019 토목직공무원 응용역학 단원별 기출문제집
서울고시각 / 강태우 (지은이) / 2019.04.25
20,000

서울고시각소설,일반강태우 (지은이)
최신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분류하여, 출제 유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다. 문제마다 난이도를 표시하여 효율적인 학습을 유도하고 있으며, 일관성 있는 해설로 풀이방법의 혼동을 최소화하였다.제 1 편 정정구조 제 1 장 역학기초 제 2 장 정정보 제 3 장 라멘과 아치 제 4 장 트러스 제 2 편 재료역학 제 5 장 단면특성치 제 6 장 재료역학 기초와 1축응력 제 7 장 휨응력 제 8 장 전단응력 제 9 장 비틀림응력 제10장 보의 위치에 따른 응력 제11장 원환응력과 원축응력 제12장 모어응력원 제13장 편심을 받는 단주 제14장 장주의 좌굴 제 3 편 처짐과 부정정 제15장 처짐의 이해와 보의 처짐 제16장 에너지와 트러스의 처짐 제17장 부정정 구조 제 4 편 특수한 형태의 구조 제18장 스프링 문제의 해법 제19장 케이블 문제의 해법 제20장 연행하중과 영향선** 이 책의 특징 ** 유형을 익힐 수 있는 최적의 교재이다. 최신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분류하여, 출제 유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문제마다 난이도를 표시하여 효율적인 학습을 유도한다. 난이도1의 문제만 전체적으로 푼다. 난이도1과 난이도2의 문제만 전체적으로 푼다. 전체 문제를 다시 푼다. 반복적으로 틀린 문제를 확인하여 보완한다. 일관성 있는 해설로 풀이방법의 혼동을 최소화 하였다. 문제를 푸는 방법은 다양하다. 한 가지 방법만 있을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동일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국민을 위한 기초 한글배우기 1 : 기초편
홍익교육(k-한글) / 권용선 (지은이) /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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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교육(k-한글)소설,일반권용선 (지은이)
한글은 자음 14자, 모음 10자 그 외에 겹자음과 겹모음의 조합으로 글자가 이루어지며 소리를 갖게 된다. 한글 조합자는 약 11,170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30% 정도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책은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우리말을 토대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기초로 배우는 기본학습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글의 필순을 제시하여 올바른 한글 사용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도록 했으며, 반복적인 쓰기 학습을 통해 자연스레 한글을 습득할 수 있도록 ‘쓰기’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였다. 한국의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글자나 낱말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였고, 사용빈도가 높지 않은 한글에 대한 내용은 줄이고 꼭 필요한 내용만 수록하였다.차례 Contenuti 머리말 Prefazione 제1장 자음 Capitolo 1 : Consonanti 5 제2장 모음 Capitolo 2 : Vocali 9 제3장 겹자음과 곁모음 Capitolo 3 : Consonanti composte e dittonghi 13 제4장 음절표 Capitolo 4 : Tabella delle sillabe 17 제5장 자음과 겹모음 Capitolo 5 : Consonanti e dittonghi 39 제6장 주제별 낱말 Capitolo 6 : Parole divise per argomento 63 부록-주제별 단어 Appendice - Parole divise per argomento 152■ 이 책의 특징 Caratteristiche di questo libro 자음과 모음 Consonanti e Vocali 겹자음과 겹모음 Consonanti composte e dittonghi 음절표 Tabella delle sillabe 주제별 낱말 Parole divise per argomento 부록-주제별 단어 Appendice - Parole divise per argomento ※ Mp3로 한글배우기(한국어 듣기) ■ 머리말 Prefazione Let's learn Hangul! L'Hangul costituito da 14 consonanti, 10 vocali e combinazioni di consonanti e vocali doppie che creano lettere e suoni. L'alfabeto coreano composto da circa 11.170 caratteri, di cui circa il 30% di uso comune. Questo libro di testo si basa su parole coreane di uso frequente nella vita reale ed stato sviluppato concentrandosi sui seguenti punti. ■ I contenuti sono organizzati attorno a lettere e parole di uso frequente nella vita quotidiana in Corea. ■ L'ordine dei tratti dell'Hangul viene presentato per fornire solide basi per un corretto utilizzo della scrittura. ■ Abbiamo dedicato molto spazio alla "scrittura" in modo che si possa acquisire naturalmente il coreano attraverso la pratica ripetitiva della scrittura. ■ Sul nostro sito web (www.K-hangul.kr) sono disponibili materiali che possono essere studiati parallelamente al libro di testo. ■ I contenuti sono organizzati attorno a lettere e parole di uso frequente nella vita quotidiana in Corea. ■ Abbiamo ridotto il contenuto dei caratteri coreani che non vengono utilizzati di frequente e incluso solo quelli essenziali. Imparare una lingua significa imparare una nuova cultura e ampliare il proprio pensiero. Questo libro di testo un testo di base per imparare il coreano, quindi studiandone attentamente il contenuto, acquisirai una conoscenza approfondita non solo della lingua coreana, ma anche della sua cultura e del suo spirito. Grazie k-hangul Autore: Kwon, Yong-sun 한글은 자음 14자, 모음 10자 그 외에 겹자음과 겹모음의 조합으로 글자가 이루어지며 소리를 갖게 됩니다. 한글 조합자는 약 11,170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30% 정도가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우리말을 토대로 내용을 구성하였고, 다음 사항을 중심으로 개발 되었습니다. ■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기초로 배우는 기본 학습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한글의 필순을 제시하여 올바른 한글 사용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도록 했습니다. ■ 반복적인 쓰기 학습을 통해 자연스레 한글을 습득할 수 있도록 ‘쓰기’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였습니다. ■ 홈페이지(www.k-hangul.kr)에 교재와 병행 학습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한국의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글자나 낱말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 사용빈도가 높지 않은 한글에 대한 내용은 줄이고 꼭 필요한 내용만 수록하였습니다.언어를 배우는 것은 문화를 배우는 것이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됩니다. 이 책은 한글 학습에 기본이 되는 교재이므로 내용을 꼼꼼하게 터득하면 한글은 물론 한국의 문화와 정신까지 폭넓게 이해 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 : 본 교재는 기초편으로, 문장편 대화편 생활 편으로 구성되어 출간 판매 중에 있습니다. Nota: questo libro di testo composto da Fondamenti, Frasi, Conversazione e Vita, ed attualmente in fase di pubblicazione e vendita. ※판매처 :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네이버, 쿠팡 등 Punti vendita: Kyobo Bookstore, Aladdin, yes24, Naver, Coupang, ecc ■ 출간 안내 '외국인을 위한 기초 한글배우기'는 2016년 초판이 출간되어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쿠팡, 대형서점 등에서 판매 중인 교재로, 2017년도부터 대만 출판사와 저작권 계약을 맺어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판매 중인 교재입니다. 그리고 미국 등 학교에서 한국어배우기 교재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2024년~2025년도에 '외국인을 위한 기초 한글배우기'를 18개국 언어로 아래와 같이 교재 및 전자책으로 출간 중에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Patrimonio mondiale dell'UNESCO ■ 훈민정음(訓民正音)을 만든 이유 - 훈민정음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훈민정음 서문에 나오는 ‘나랏말씀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않는다.’ 는 말은 풍속과 기질이 달라 성음(聲音)이 서로 같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이를 불쌍히 여겨 새로 28자를 만들었으니 사람마다 쉽게 익혀 씀에 편하게 할 뿐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아침나절이 되기 전에 이해하고 어리석은 사람도 열흘이면 배울 수 있는 훈민정음은 바람소리, 학의 울음이나 닭 울음소리, 개 짖는 소리까지 모두 표현해 쓸 수 있어 지구상의 모든 문자 가운데 가장 창의적이고 과학적이라는 찬사를 받는 문자이다. -세종 28년- ■ 세종대왕 약력 - 조선 제4대 왕 - 이름: 이도 - 출생지: 서울(한양) - 생년월일: 1397년 5월 15일∼1450년 2월 17일 - 재위 기간: 1418년 8월∼1450년 2월(31년 6개월) ■ Perch stato creato l’Hunminjeongeum - L’Hunminjeongeum, i suoni adatti per l'istruzione delle persone- Nella prefazione dell’Hunminjeongeum viene affermato che "La lingua del nostro paese diversa da quella della Cina e non corrispondente con i caratteri cinesi", poich usi e temperamento sono diversi, le pronunce non sono le stesse. “Per questo, ci sono molte persone non istruite che hanno qualcosa da dire ma non sono in grado di esprimere le proprie intenzioni. Ho avuto piet di loro e ho creato 28 nuovi caratteri in modo che tutti possano impararli e usarli pi facilmente." L’Hunminjeongeum, che un uomo saggio pu imparare prima che finisca il giorno e un uomo stupido pu imparare nel giro di dieci giorni, pu esprimere tutto, dal suono del vento, al grido di una gru, al canto di un gallo e all'abbaiare di un cane, rendendolo un alfabeto che viene elogiato come il pi creativo e scientifico del mondo. - Sejong 28° anno - ■ Cenni storici su Sejong il Grande - 4° Re di Joseon - Nome: Yido - Luogo di nascita: Seoul (Hanyang) - Data di nascita e morte: 15/5/1397 - 17/2/1450 - In carica: Da Agosto 1418 a Febbraio 1450 (31 anni e 6 mesi)
지구의 완전한 지도
눌와 / 로라 트레더웨이 (지은이), 박희원 (옮긴이) / 2026.03.20
22,000원 ⟶ 19,800원(10% off)

눌와소설,일반로라 트레더웨이 (지은이), 박희원 (옮긴이)
달과 화성의 표면은 이미 100% 지도로 구현되었지만, 정작 지구의 71%를 차지하는 바다는 지도가 없는 공백으로 남아 있다. 지금까지 완성된 해저 지도는 겨우 27%(2025년 기준). 지구본 위 매끈한 파란색 이면에는 거대한 산맥과 깊은 협곡이 숨어 있다. 《지구의 완전한 지도》는 이 미지의 빈칸을 채워나가는 탐험가와 과학자들의 여정을 따라간다. 오대양의 가장 깊은 곳을 모두 탐사한 ‘파이브딥스(Five Deeps)’ 원정대, 해저 지도 제작의 선구자 마리 타프, 무인 드론과 크라우드소싱을 활용한 최신 기술, 그리고 2030년까지 해저 지도를 완성하려는 전 지구적 프로젝트 ‘시베드(Seabed)2030’까지, 지구의 완전한 지도를 향한 도전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뿐만 아니라 심해 채굴과 환경 보존이 충돌하는 ‘심해의 정치학’, 인류의 역사가 잠긴 수중 고고학의 세계까지 폭넓게 담고 있다프롤로그 1장 깊은 바다로 떠나는 원정 해양 지도 제작자를 찾는 이메일 한 통 오대양 최심부 잠수 프로젝트 ‘파이브딥스’ 탐사에 꼭 필요한 해양 지도 전문가 지구본의 매끈한 바다, 해저 지도는 없다 심해 잠수를 위한 지난한 준비 과정 2장 2장 배를 찾아서배를 찾아서 바다 밑바닥보다 달 표면을 더 많이 아는 이유 승선 허가를 향한 긴 여정 마침내, 탐사선 노틸러스호에 오르다 망망대해, 해저를 ‘듣는’ 소나 악천후가 지난 뒤, 해저 측량 재가동 3장 대서양 밑바닥으로 파이브딥스 탐사선, 프레셔드롭호의 첫 출항 초속 0.7미터, 푸에르토리코 해구에 가라앉다 시베드2030, 해저 지도 완성의 꿈 파이브딥스와 시베드2030의 협약 4장 마리 타프의 세상을 바꾼 지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양 지도 제작자 ‘여성’ 과학자 마리 타프의 성장과 도전 대륙 이동설, 과학계 패러다임의 전환 마리 타프, 대륙 이동설의 증거를 발견하다 해저의 비밀을 대중에게 알린 지도 마리 타프의 지도가 남긴 과제 5장 지구에서 가장 외로운 바다 문명과 단절된 남극해 사우스샌드위치 해구 극한의 항해와 실패한 심해 생물 채집 남극해 지도, 세계 지도의 귀한 퍼즐 조각 새로 발견한 해저 지형에 이름을 붙일 권리 6장 해저에 이름을 붙인다는 것 해저 지형의 이름을 승인하는 SCUFN 회의 SCUFN의 작은 지도, 큰 아쉬움 영유권 주장에 이용되는 지명과 지도의 힘 비공개 지도, 공유되지 않는 바다 거대 바다를 헤쳐 나갈 묘안 7장 크라우드소싱으로 만드는 북극 지도 급변하는 북극해 연안을 가다 지도 제작에 나선 이누이트족 현지인이 직접 만드는 지도 크라우드소싱의 한계와 새로운 동력 찾기 8장 바다에서 펼쳐지는 로봇 혁명 해저 지도의 강력한 도구, 무인 해양 드론 지도 제작의 혁신, 인간에서 로봇으로 20세기 초, 대륙 지도 완성의 꿈과 좌절 해저 지도가 미완일 때 잃게 되는 것들 9장 바다 아래 잠든 역사 바다에서의 우연한 발견들 물속에 잠긴 인류 역사의 흔적을 찾다 흔들리는 클로비스 가설, 해답은 해수면 아래에 수중 유적 탐사, 잠수 현장에서 거래되고 유실되는 유물들 대규모 모래 채굴, 연안 유적의 파괴 10장 심해 채굴 해저 지도 완성과 심해 채굴의 그림자 ‘인류의 공동 유산’ 해저를 보호할 수 있을까 생명의 바다, 기후변화 저항의 보루 부국과 빈국, 과학자와 채굴업자의 불편한 동거 심해 채굴, 정말 가능할까 11장 바닥 그 너머로 인도양 자바 해구에서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로 1960년 잠수 이후, 단절된 해양 탐사 극한으로의 여정, 바다와 우주 탐사의 교집합 인류는 우주로, 외면 받는 바다 지구에서 가장 깊은 챌린저 해연 잠수 북극해까지, 오대양 최심부 잠수 완수 해저 지도, 바다를 알아가는 첫 단계 에필로그 / 감사의 말 / 미주 / 더 읽어볼 책 / 찾아보기 “우리는 모르는 곳을 사랑할 수 없다” 인류가 달보다 더 모르는 지구의 71%, 그 미지의 영역을 밝히려는 전 지구적 프로젝트 달과 화성의 표면은 이미 100% 지도로 구현되었지만, 정작 지구의 71%를 차지하는 바다는 지도가 없는 공백으로 남아 있다. 지금까지 완성된 해저 지도는 겨우 27%(2025년 기준). 지구본 위 매끈한 파란색 이면에는 거대한 산맥과 깊은 협곡이 숨어 있다. 신간 《지구의 완전한 지도》는 이 미지의 빈칸을 채워나가는 탐험가와 과학자들의 여정을 따라간다. 오대양의 가장 깊은 곳을 모두 탐사한 ‘파이브딥스(Five Deeps)’ 원정대, 해저 지도 제작의 선구자 마리 타프, 무인 드론과 크라우드소싱을 활용한 최신 기술, 그리고 2030년까지 해저 지도를 완성하려는 전 지구적 프로젝트 ‘시베드(Seabed)2030’까지, 지구의 완전한 지도를 향한 도전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뿐만 아니라 심해 채굴과 환경 보존이 충돌하는 ‘심해의 정치학’, 인류의 역사가 잠긴 수중 고고학의 세계까지 폭넓게 담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해저 지도가 바다를 알아가는 첫걸음이자, 기후 위기와 자원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인류의 필수 과제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파이브딥스 프로젝트, 심해 탐사의 최전선 에베레스트산 높이(8,848미터)보다 더 깊은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1만 924미터)를 비롯하여 대서양의 푸에르토리코 해구, 인도양의 자바 해구, 남극해의 사우스샌드위치 해구, 북극해의 몰로이 해연까지. 오대양의 가장 깊은 지점 다섯 곳을 모두 잠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 억만장자 탐험가 빅터 베스코보의 ‘파이브딥스’ 원정대의 활동이 펼쳐진다. 지도 제작자들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해저 지형을 ‘듣는’ 소나(SONAR) 기술로 해저를 반복 측량하며, 미지의 지형을 한 조각씩 시각화해 지도를 만들고 가장 깊은 지점을 찾아낸다. 복잡다단하고 지난한 준비 끝에, 초속 0.7미터로 천천히 우리 행성의 가장 깊은 심연을 내려가는 과정은 과학적 경이와 인간적 긴장감을 동시에 전한다. 마리 타프, 바다 밑 세계를 그린 선구자 오늘날 해저 지도의 근간에는 1950년대 여성이라는 제약을 딛고 대서양중앙해령의 존재를 밝혀낸 마리 타프가 있다. 그녀는 수천 장의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연결해 해저 산맥과 해구를 지도화하며 대륙 이동설을 뒷받침했다. 마리 타프의 지도는 단순한 지형도가 아니라 20세기 과학사의 패러다임을 바꾼 결정적 증거였다. 그녀의 작업은 바다 밑바닥이 매끈한 평면이 아니라는 사실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알렸으며, 보이지 않는 세계를 시각화하는 지도의 힘을 증명했다. 아직도 미완성인 해저 지도, 2030년의 도전 국제기구 GEBCO와 일본재단은 2030년까지 해저 지도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시베드20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놀랍게도 인류가 화성에 로봇을 보내는 21세기에, 아직도 전 세계 해저 지도는 완성되지 않았다! 우리가 구글 어스 등에서 보는 해저 지도는 ‘완성된 지도’라기보다 ‘예측된 지도’에 가깝다. 위성에서 중력을 이용해 관측한 저해상도의 흐릿한 데이터로, 거대 지형만 표현될 뿐이다. 정밀한 해저 지도는 탐사선이 소나를 이용해 음파로 측정하여 조각조각 이어 붙여야 가능하다. 달 전체 표면적보다 8배 이상 넓은 바다, 평균 4킬로미터 깊이의 염수, 극한의 수압과 완전한 어둠 속에서 진행되는 시베드2030의 거대한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해양 드론과 집단지성이 여는 지도 제작의 미래 바다라는 광대한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한 혁신으로 민간 선박을 활용하는 크라우드소싱 방식과 무인 해양 드론이 있다. 특히 북극의 이누이트 공동체가 직접 제작하는 현지 지도는 ‘착취를 예고하는’ 지도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저자는 거대 자본이 주도하는 탐사뿐 아니라 ‘현지인을 위한 지도’가 왜 필요한지를 북극해의 작은 마을을 찾아가 현장감 있게 보여준다. 또한 인간의 한계를 넘어 24시간 해저를 훑는 무인 해양 드론과 로봇 혁명이 어떻게 지도 제작의 속도를 높이고 있는지 생생하게 전한다. 심해 채굴의 딜레마와 바닷속 인류사 최근 중국이 자원을 무기화하는 가운데, 일본이 인근 해저에서 희토류 채굴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해저 지도가 단순한 과학적 성과를 넘어 경제적 패권 경쟁의 최전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해저 지도는 전기차·반도체의 핵심 원료인 희귀 광물의 ‘보물 지도’가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심해 생태계를 위협하는 ‘파괴의 지도’가 될 수도 있다. 바다는 대항해시대 탐험과 착취를 부추기던 지도상 ‘공백’이 아니라, 생물 다양성의 보금자리이자 탄소를 흡수하고 지구온난화의 열기를 격리하여 기후변화의 폭주를 막는 보루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도는 영유권 분쟁의 근거가 되기도 하는데, 저자는 해저 지형의 명칭을 정하는 국제회의(SCUFN)에서 벌어지는 지정학적 갈등을 참관하며, 해저 지도가 정교해질수록 발생하는 실질적인 분쟁과 지도의 힘을 짚어본다. 더 나아가 해수면 상승으로 잠긴 플로리다의 페이지-래드슨 함몰지 등 해양 고고학의 사례를 소개하고, 바다가 인류 역사의 거대한 타임캡슐임을 멕시코만의 수중 유적 탐사 현장에서 생생하게 일깨워준다. 우주보다 먼 바다, 지구에 대한 고찰 인류는 1960년 마리아나 해구의 챌린저 해연 잠수 이후 수십 년간 바다를 외면해 왔다. 우주 탐사에는 막대한 자원을 쏟아붓지만, 발밑의 심해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시베드2030’ 프로젝트가 꿈꾸는 ‘2030년 해저 지도 100% 완성’이라는 목표가 인류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지구의 완전한 지도를 향한 여정은 단순히 바다 밑바닥을 그리는 작업이 아니라, 기후 위기와 생존이라는 과제 앞에서 인류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결정짓는 기록이 될 것이다.“우리는 바다 밑바닥보다 달 표면을 더 많이 안다.” … 왜 바다에 대해서는 그렇게 알려진 것이 적을까? 왜 우리 행성보다 다른 행성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을까? 현재 가장 완성도 높은 해저 지도는 위성 관측으로 제작된 것인데 해상도가 너무 거칠고 구체성이 떨어져 해산이라고 하는 바닷속 산은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지구 표면의 과반 이상은 평균 4킬로미터 깊이의 불투명한 염수에 덮여 있다. 물은 빛을 흡수·굴절·반사하여, 표면에 물이 없는 화성이나 금성 등의 다른 행성에서 했던 것처럼 레이저와 레이더로 지도를 만들려는 시도를 가로막는다. _ 「바다 밑바닥보다 달 표면을 더 많이 아는 이유」 중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이 ‘타프-히젠 지도’를 부록으로 발행해 1967년 10월호에 끼웠다. 판구조론이 주류로 흘러들어온 바로 그해였다. 이렇게 발행된 지도는 대륙 이동설이 뒤늦게나마 과학계에 받아들여질 수 있는 길을 열었지만, 일반 대중에게도 사랑받았다. 거대한 중앙해령계는 지구를 여러 개의 판으로 깔끔하게 나누었고, 감지할 수도 없고 거의 보이지도 않는 판구조의 움직임을 비전문가에게 똑똑히 보여줬다. _ 「해저의 비밀을 대중에게 알린 지도」 중에서
지식의 책
지식갤러리 / 내셔널지오그래픽 엮음, 이창우.이시은 옮김 / 2011.11.30
58,000원 ⟶ 52,200원(10% off)

지식갤러리소설,일반내셔널지오그래픽 엮음, 이창우.이시은 옮김
당신이 상상하는 지구는 어떤 모습인가? 출생부터 성장, 사망까지 당신의 모든 것이 피어나고 지는 유일한 터전인 지구에 대해 당신은 어떤 이미지와 지식을 가지고 있는가? 이 책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한 내셔널지오그래픽소사이어티의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산물이다. 놀라움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사진, 이해를 돕는 다양한 도표, 흥미를 돋우는 인물사진, 최신식 지도 등 500개 이상의 일러스트가 포함되어 감각적이고 충실한 지식을 접할 수 있다. 만약 지구를 낡은 백과사전 속 얼룩덜룩한 색깔의 둥근 행성으로만 인식하고 있다면, 이제 그 생각을 과감히 뒤집어야 할 때이다. 인간과 동식물의 유일한 삶의 터전이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이 지구는 당신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살아가길 원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편찬한 <지식의 책>은 이러한 지구와 인간의 여정을 생생한 지면 위에 흥미롭게 담았다.서문 이 책의 구성 1장 지도와 지구본 2장 우주 3장 지구 4장 지구의 생물 5장 기후와 서식지 6장 인류의 세계 7장 세계의 역사 8장 과학과 기술 9장 세계의 국가 색인 상상만으론 결코 알 수 없는 모든 지식의 집합 “지구를 뛰어넘어 우주를 담았다!” “살아있고, 호흡하고, 강인한” 세상에 대한 화려한 지식의 장(場)이 펼쳐진다! “처음 우주로 나갔던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나는 검은 융단 같은 우주를 배경으로 부서질 듯 아름다운 푸른 보석을 보게 되리라 기대했다. 그처럼 내게 있어 지구는 1970년대 환경운동의 상징이었던, 하얀 뭉게구름으로 둘러싸인 작고 푸른 구슬의 이미지, 또 인류의 위험과 파괴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생물들의 수동적인 숙주의 이미지였다. 그러나 우주에서 본 지구는 내 생각과는 전혀 달랐다. 나는 비로소 우리가 고향이라 부르는 아름답고 역동적인 이 행성과 대면하게 되었다.” - 캐스린 쏜튼, 서문 중에서 당신이 상상하는 지구는 어떤 모습인가? 출생부터 성장, 사망까지 당신의 모든 것이 피어나고 지는 유일한 터전인 지구에 대해 당신은 어떤 이미지와 지식을 가지고 있는가? 최초로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본 사람인 나사(NASA)의 우주비행사 캐스린 쏜튼은 자신이 기대했던 모습과는 무척이나 다른 지구를 목격했다. 그녀가 ‘경험’한 지구는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 아름다운 푸른 보석의 이미지였던 ‘상상 속’ 지구를 무색하게 하는, 대단히 역동적이며 살아 펄떡이는 모습이었다. 지구를 낡은 백과사전 속 얼룩덜룩한 색깔의 둥근 행성으로만 인식하고 있다면, 이제 그 생각을 과감히 뒤집어야 할 때이다. 인간과 동식물의 유일한 삶의 터전이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이 지구는 당신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살아가길 원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편찬한 『지식의 책』은 이러한 지구와 인간의 여정을 생생한 지면 위에 흥미롭게 담아낸 책이다. 상상만으론 결코 알 수 없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지식 생생한 지면 위에 펼쳐놓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엄청난 프로젝트 이 책은 지구의 풍부한 다양성을 넘어 우주의 방대함을 담았다. 우주의 어마어마한 태생으로부터 초현대적인 의학기술까지, 지구상의 다양한 생물부터 세상에서 말하고 쓰는 여러 언어까지, 지진부터 농업까지, 기후 변화부터 나노테크놀로지까지에 이르는 상상을 뛰어넘는 지식의 총집합을 제공한다. 즐거운 지식여행을 제공하는 『지식의 책』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한 내셔널지오그래픽소사이어티의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산물이다. 놀라움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사진, 이해를 돕는 다양한 도표, 흥미를 돋우는 인물사진, 최신식 지도 등 500개 이상의 일러스트가 포함되어 감각적이고 충실한 지식을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열심히 공부하고 탐구하는 사람들과 끊임없이 배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준비된 백과사전이다. 이제, 이 책을 펼쳐 ‘살아있고, 호흡하고, 강인한’, 생각 이상의 세상을 만나보자.
기술과 명예를 가진 자들의 태풍 해안 작전
서해문집 / 조슈아 몰 지음, 강미경 옮김 / 2009.06.10
11,900원 ⟶ 10,710원(10% off)

서해문집소설,일반조슈아 몰 지음, 강미경 옮김
영국 북트레이드 어워드에서 '포피레드 이노베이션 어워드' 아동·청소년 부문을 수상한 조슈아 몰의 첫 번째 작품 'HGS 비밀결사대 3부작'의 2권 . 2권은 1권 이 끝나고 바로 며칠 뒤에 이어진다. 2권에서도 베카와 더그 남매의 여정은 계속 이어지지만 위험의 수위가 1권보다 훨씬 더 높다. 중국 해적 성팟으로부터 태양의 딸 조리디움을 지키기 위해 그의 요새를 탈환하는 '레드 예리코 작전'을 수행하다 심하게 파손된 삼촌의 배 원정호는 태풍과 싸우며 악당 줄리어스 펨블러턴-크로저를 뒤쫓아 셀레베스 해의 화산섬으로 향한다. 크로저와 그의 동맹 세력은 화산섬에 위험한 중력 회오리 발전기를 설치해놓았다. 부모님의 행방을 알아내야 한다는 남매의 최종 목표를 이루려면 과거와 현재에 이르는 열쇠를 손에 넣어야만 한다. 사라진 남쪽 자이롤라베와 알렉산드로스대왕 시대의 3단 갤리선, 한스 홀바인의 그림 '대사들'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베카와 더그는 1권에서보다 더 극악무도한 적과 도전에 또다시 직면한다.허구와 실제의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 한스 홀바인의 대표작 〈대사들〉에 숨겨진 놀라운 진실과 고대의 수수께끼가 밝혀진다! 1533년 창립 이후, 인간의 파괴 본능으로부터 첨단과학 지식을 보호하고 비밀리에 연구해온 “명예로운 전문가 동업조합(HGS)”의 기밀서류가 보관된 매켄지 기록 보관소. 2002년 영국, 매켄지 기록 보관소의 문이 열리면서 알렉산드로스대왕 시대로부터 21세기로 이어지는 인류 과학기술을 둘러싼 놀라운 진실이 하나씩 밝혀진다. 팩션을 업그레이드시킨 ‘차세대 댄 브라운’ 조슈아 몰 각종 지도와 우주 비행선, 찰스 디먹의 정원 모습, 고대 피라미드 이론, 첨단 무기 등 별의별 그림을 다 그렸고, 항해가 취미인 저자 조슈아 몰! 2005년, 예술적 재능을 타고난 그가 자신 안에 숨겨진 문학적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출간과 함께 ‘차세대 댄 브라운’이라는 찬사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그의 작품 〈HGS 비밀결사대 3부작〉의 제2권 <기술과 명예를 가진 자들의 태풍 해안 작전>이 2009년 5월 드디어 출간되었다. 조슈아 몰은 제1권 <레드 예리코 작전>에 이어 제2권 <태풍 해안 작전>에서도 현실과 가상현실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다양한 삽화와 사진, 도표, 지도, 과학 지식,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가늠할 수 없는” 곁가지 설명들, 무엇보다 소설 속에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을 적절히 배치한 아이디어는 독자로 하여금 더 이상 허구를 허구로서만 볼 수 없게 만든다. 내용과 구성 모두 가히 ‘십대를 위한 <다 빈치 코드>’라는 극찬이 무색하지 않다. 이러한 저자의 노력은 영국 북트레이드 어워드에서 “포피레드 이노베이션 어워드 아동.청소년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그의 재능과 노력은 마법 주문처럼 빠르게 퍼져나갔고, 소설의 한 장르인 ‘팩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창의성이 구석구석 엿보이는 새로운 문학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다빈치 코드>를 능가하는 상상력과 창의력의 진수 _2002년 영국에서 1920년 설퍼 군도를 거쳐 알렉산드로스 대왕까지 2002년 영국, 조슈아 몰이 이모할머니인 레베카에게 동생 더그와 함께 모은 고대 비밀조직에 대한 기밀서류가 보관된 매켄지 기록 보관소를 물려받고, 80년 전에 있었던 놀라운 사건과 진실들의 단편을 짜맞추기 시작한다. 1920년 5월 설퍼 군도, 레드 예리코 작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만신창이가 된 탐사선 원정호 수리를 위해 상륙한 섬. 이곳에서 주인공 레베카와 더그 남매는 태풍과 ‘명예로운 전문가 동업조합(HGS)’의 변절자 펨블러턴-크로저,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과거와 현재에 이르는 열쇠에 조금씩 접근해간다. BC 326년 인도, 알렉산드로스의 인도 원정에서 발견된 4개의 초특급 기폭제 ‘자이롤라베’. 기나긴 원정에 지치고 알렉산드로스의 정복욕을 걱정한 참모들이 자이롤라베를 세계의 4곳에 숨겨둔다. 흥미진진한 고대의 비밀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화산섬 탈출 작전 “HGS 비밀결사대”의 두 번째 책 <기술과 명예를 가진 자들의 태풍 해안 작전>은 1권 <기술과 명예를 가진 자들의 레드 예리코 작전>이 끝나고 바로 며칠 뒤에 이어진다. 2권에서도 베카와 더그 남매의 여정은 계속 이어지지만 위험의 수위가 1권보다 훨씬 더 높다. 중국 해적 성팟으로부터 조리디움(태양의 딸)을 지키기 위해 그의 요새를 탈환하는 ‘레드 예리코 작전’을 수행하다 심하게 파손된 삼촌의 배 원정호는 태풍과 싸우며 악당 줄리어스 펨블러턴-크로저를 뒤쫓아 셀레베스 해의 화산섬으로 향한다. 알고 보니 크로저와 그의 동맹 세력은 화산섬에 조리디움으로 가동되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중력 회오리 발전기를 설치해놓았다. 부모님의 행방을 알아내야 한다는 남매의 최종 목표를 이루려면 과거와 현재에 이르는 열쇠를 손에 넣어야만 한다.
SQL의 컨셉 for ORACLE
비팬북스 / 변동구 지음 / 2012.02.29
22,000

비팬북스소설,일반변동구 지음
SQL 초중급자를 대상으로 한 책으로, SQL의 기본 개념과 문법을 알고, 실제로 사용하고 있지만 조금 부족한 DB 관리자나 개발자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실무 경력을 가진 저자가 그 동안 경험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다른 사람들이 피해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NULL을 포함하여 10여 가지, 꼭 알아야 할 주제들을 실제 데이터 모델을 근거로 상세하게 설명한다. 마지막에, 실습 문제를 제시하고 풀이와 해설을 곁들여서 배운 내용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머리말 책을 읽기 전에 1) 내용의 구성 2) 사용하는 표기법 3) 사용하는 용어 4) 사용하는 모델과 데이터 1장 NULL 1. NULL의 의미와 특성 2. NULL이 발생하는 경우 1) 컬럼 값의 NULL 2) NULL과 연산 3) 아우터조인의 NULL 4) 스칼라서브쿼리의 NULL 5) 집계함수의 NULL 6) CASE 표현식의 NULL 7) 그 밖의 NULL 3. NULL의 처리 방법 1) WHERE 절의 NULL 처리 2) SELECT 절의 NULL 처리 3) CASE 표현식의 NULL 처리 정리 실습문제 1.1 : 집합과 NULL 처리 참고의견 1 : 오라클 문자 타입에서 NULL과 Empty String 2장 형 변환 1. 형 변환의 원칙 1) 반드시 명시적 형 변환을 사용 2) CAST 연산자를 이용한 형 변환 3) 포맷이 필요한 형 변환 4) WHERE 절의 컬럼 변환 제거 2. 오라클의 날짜 연산 1) 기본 연산 2) 기타 연산 3) WHERE 절의 날짜 연산 정리 실습문제 2.1 : DATE 연산 참고의견 2 : 오라클의 날짜 데이터 타입 3장 조인 1. 조인을 위한 준비 1) 관계 (Relationship) 2) 조인의 종류 3) 기준집합과 참조집합 2. 조인의 핵심원리 정리 실습문제 3.1 : 함수를 조인으로 구현 실습문제 3.2 : UNION을 조인으로 구현 4장 아우터조인 1. 아우터조인의 개념 2. 오라클 아우터조인과 ANSI 아우터조인 3. 아우터조인과 NULL 정리 이 책은 SQL과 관련된 두 가지 이슈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첫 번째 이슈, 정확하지 않은 SQL 두 번째 이슈, 비효율적으로 작성된 SQL 누구를 위한 책인가? 여기에 기술한 내용은 SQL을 처음 접하는 분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실무에서 최소한 1년 이상 SQL을 사용해본 데이터베이스 사용자(개발자를 비롯한 기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SQL을 오랫동안 사용해 왔지만,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분도 독자가 될 수 있습니다. SQL이 어렵거나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SQL을 사용할 때 알아야 할 기본개념과 사용원칙을 전해주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조금 더 쉽게 SQL에 접근하고, 조금 더 자유롭게 SQL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려고 합니다. SQL 컨셉, 알고 사용하나요?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입니다. - NULL - 형 변환 - 조인 - 아우터조인 - 서브쿼리 - 조인의 확장 - 그룹핑과 집계 - 정렬과 TOP N 쿼리 - 조인 UPDATE - 분석함수 - 검증 SQL
50일 한자학습법 7.8급 대비용 특별판
열림교육(박명수) / 박명수 지음 /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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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교육(박명수)소설,일반박명수 지음
한자를 처음 배우는 유아나 유치원생, 초등 1~2학년생을 위해 개발한 한자학습법. 특히 50일한자학습법 교재에서 지시하는 대로 그림 한자카드를 활용할 경우 50일 동안 150자의 한자를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8급 시작 100일이면 5급 실력에 도달할 수 있다. 함께 수록된 한자카드를 활용하면 한자를 모르는 엄마도 쉽게 가르칠 수 있다.이 책을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이 책의 특징 한자능력검정시험 활용하기 50일한자학습법 따라하기 - 효과적인 한자지도를 위해 지켜야 할 사항 - 7급 50일 학습일정표 따라하기 한자학습장(한자쓰기 노트) 별책부록 : 속성암기 한자카드 126장(표지 포함) 1.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위해 개발한 교재입니다! 50일한자학습법 7~8급대비용은 한자를 처음 배우는 유아나 유치원생, 초등 1~2학년생을 위해 개발한 한자학습법입니다. 특히 50일한자학습법 교재에서 지시하는 대로 그림 한자카드를 활용할 경우 50일 동안 150자의 한자를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8급 시작 100일이면 5급 실력에 도달할 만큼 학습효과가 뛰어납니다. 2. 한자를 모르는 엄마도 가르칠 수 있습니다! 50일한자학습법 따라하기에서 지시하는 대로 따라할 경우 한자를 모르는 엄마도 쉽게 자녀를 지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자를 잘 모르는 엄마가 50일한자학습법으로 한자를 지도한 지 2년 만에 1급 자격증을 따게 만들었을 만큼 학습효과가 우수합니다(KBS-1TV, 실속TV 주부경제학 - 조영혜 주부의 한자교육법 편 방송). 3. 초등학교나 유치원, 한자방 교재로 좋습니다! 50일한자학습법 속성암기 한자카드를 활용할 경우 연간 수업일수 범위 내에서 300~500자의 한자를 가르칠 수 있습니다. 특히 한자지도 경험이 전혀 없는 교사들도 쉽게 지도할 수 있기 때문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한자방 교재로 유용합니다. 4. TV에서 인정한 한자학습법입니다! 50일한자학습법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쉽게 공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자를 모르는 엄마도 쉽게 지도할 수 있는 학습법으로 언론의 찬사를 받은 한자학습법입니다. MBC-TV 특집 “교육이 미래다”와 KBS-1TV 실속TV주부경제학 “한자를 몰라도 가르칠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 우수 한자학습법으로 소개되는 등 신문, 방송, 여성지 등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 에빙하우스의 망각이론을 응용한 과학적인 학습법입니다! 50일한자학습법은 세계적인 심리학자 에빙하우스(Hermann Ebbinghaus)에 의해 증명된 망각곡선(forgetting Curve)이론을 응용, 단기간의 학습으로도 최대의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과학적인 학습법입니다. 50일한자학습법 따라하기 편에서 지시하는 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놀라운 학습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6. 50일한자학습법은 어휘 위주의 한자학습법입니다! 50일한자학습법은 어휘 위주의 한자학습법이기 때문에 단기간의 학습만으로도 한자는 물론 한자어 독해능력과 우리말어휘 구사능력까지 향상시키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50일한자학습법으로 한자 학습을 진행하면서 독서지도를 병행할 경우(엄마가 1등 선생님-공부 잘하는 독서법 참조) 국어능력 향상과 더불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미지 테크놀로지 생명정치
앨피 /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이미지연구소 엮음 / 201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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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피소설,일반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이미지연구소 엮음
이미지연구총서 5권. 한국 사회에서 테크놀로지의 변화와 발전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이 새로운 테크놀로지들은 한국 사회의 '통치성'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산하 이미지연구소가 2014년과 2015년 개최한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된 '테크놀로지'와 '생명정치'와 관련한 각 인문학 분야 전공자들의 성찰을 담고 있다.I 이미지·테크놀로지·권력 1. 공간-기계의 권력과 창조적 공간-기계 2. 장르의 회전: 소설, 영화, 음악의 테크놀로지 - 채만식의 소설과 <글루미 선데이>를 중심으로 3. ‘가외가街外街’와 ‘인외인人外人’ -이상의 시<가외가전街外街傳>(1936)에 나타난 일제강점기의 공간정치와 주체 분할의 이미지들 4. 인지자본주의와 음향적 신체 II 이미지·생명·정치 5. 생명 윤리와 생명정치 사이에서 : 낙태를 중심으로 6. 윌리엄 포크너의《소음과 분노》속 캐디의 잃어버린 목소리와 생명의 시학 7. 1960~70년대의 한국과 생명정치 8. 침묵의 고고학 혹은 ‘유언비어’에 관하여통치의 새로운 화두, 테크놀로지와 생명정치 IT 산업에 관한 한 세계 최강임을 자부하는 한국 사회에서 테크놀로지의 변화와 발전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크게는 국가권력의 실행 방식에서, 작게는 개별 주체의 신체 및 심리 활동에 이르기까지 테크놀로지가 미치지 않는 영역이 없을 정도이다. 게다가 새로운 테크놀로지들은 한국 사회의 ‘통치성’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산하 이미지연구소가 2014년과 2015년 개최한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된 ‘테크놀로지’와 ‘생명정치’와 관련한 각 인문학 분야 전공자들의 성찰을 담고 있다. 테크놀로지와 권력의 문제 테크놀로지 기술의 변화가 없었다면 국정원 댓글 사건이나 해킹 사건도 없었을 것이다.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정보 갈등, 최근의 테러 방지법 파동 등의 사례는 정보가 단순히 산업이나 기술 차원에서만 사고될 문제가 아님을 보여 준다. 이제는 정치와 권력 차원에서 테크놀로지를 사고해야 할 단계에 이른 것이다. 이 책의 1부를 구성하는 글들은 모두 이 같은 현상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의 결과물이다. 생명정치와 신자유주의 한국 사회 통치성의 변화와 관련하여 벤야민과 슈미트, 그리고 아렌트, 아감벤, 푸코 등으로 이어지는 ‘생명정치’ 논의는 그 이론적 치열함에서뿐만 아니라 197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사회를 설명하는 데 있어 그것이 가지는 엄밀한 타당성으로 인해 더욱 중요하다. 특히 푸코가 70년대 후반에 이미 정치하게 분석한 바 있는 ‘신자유주의적 통치성’이 2010년대 한국 사회에서 최말단 영역까지 장악해 가고 있는 이즈음의 시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 책 2부에서 펼쳐지는 ‘생명정치’ 논의는 이와 관련돼 있다.
트루 뉴욕 브루클린
터닝포인트 / 김주영 지음 /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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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소설,일반김주영 지음
진짜 뉴요커가 즐기는 뉴욕은 어디일까? 그곳은 바로 뉴욕의 브루클린이다. 브루클린의 여러 지역에 젊은 예술가의 작업실이 생기고, 그들의 작업을 전시하는 갤러리가 들어서면서 자연스레 카페, 레스토랑, 편집숍, 서점 등등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멋진 장소가 많아졌다. 이 책에서는 브루클린과 그래도 뉴욕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맨해튼의 유명 관광지와 뉴요커가 즐겨 찾는 여러 장소를 8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알려준다. 또한, 뉴요커가 말하는 뉴욕 브루클린 문화에 관한 인터뷰와 칼럼 등이 읽는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뉴욕 가이드북이 아니라, 뉴욕이라는 여러 민족과 인종이 뒤섞여 살아가는 도시에서 각각의 뿌리, 전통, 문화 그리고 뉴요커의 라이프스타일 등을 좀 더 깊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당신을 도와줄 뉴욕 브루클린에 관한 가이드라인이다.왜 진짜 뉴욕을 브루클린이라고 말하는가? 인덱스 브루클린 기본 정보 브루클린까지의 여정 / 브루클린 산책하기 / MTA NEW TORK CITY SUBWAY /BROOKLYN BUS MAP / Where is Post Williamsburg? / 이책 사용법 /브루클린 지역별 특징 THE CITY, Manhattan 맨해튼 지역별 특징 그밖에 뉴욕에서 가볼 만한 장소 EAT 먹기 FARM AMARKET / BREAKFAST / SNACK /COLUMN 재활용의 미학이 깃든 건물들 /Dinner/ NTERVIEW DENIS DU PREEZ / HANG OUT /COLUMN 브루클린 식탁의 키워드. 지역(Local)과 유기농(Organic) /GROCERY/ LIST DRINK 마시기 COFFEE / TEA / BEER / WINE / DISTILLED SPIRITS / BAR / LIST GET INSPIRED 감명받기 GALLERY / MUSEUM / THEATER /LIST /RECORDS / LABEL / VENUE /LIST RUN 달리기 BIKE TOUR / BIKE SPOT / BICYCLE / INTERVIEW KAREN OVERTON /LIST MAKE 만들기 MAKE / CRAFT / CLOTH /BOOK / DIY / INTERVIEW NILS WESSELL/ LIST DIG 탐구하기 FLEA MARKET / COMPLEX SPACE / VINTAGE / SELECT SHOP / DAILY LIFE / LIST THINK 생각하기 PARK / BOOK STORE / SCHOOL / LIBRARY / LIST SLEEP 잠자기 HOTEL / AIRBNB / LIST EVENTS ON NEW YORK MAP 지도 BROOKLYN NORTH / BROOKLYN SO뉴요커가 즐기는 진짜 뉴욕, 브루클린 국내 첫 가이드북! 전 세계 젊은이가 동경하는 도시, 뉴욕. 뉴욕 관광하면 맨해튼의 초고층 빌딩숲, 타임스퀘어, 자유의 여신상 등등 모두가 비슷한 장소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뉴욕에서 살아가는 뉴요커도 과연 저런 관광객만 붐비는 곳을 뉴욕의 장소라고 말하고 그곳을 즐겨 찾을까? 당연히 대답은 ‘No’이다. 진짜 뉴요커가 즐기는 뉴욕은 어디일까? 그곳은 바로 뉴욕의 브루클린이다. 최근 윌리엄스버그를 비롯한 부시윅, 포트 그린, 레드 훅 등 브루클린의 여러 지역에 젊은 예술가의 작업실이 생기고, 그들의 작업을 전시하는 갤러리가 들어서면서 자연스레 카페, 레스토랑, 편집숍, 서점 등등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멋진 장소가 많아졌다. 이 책에서는 브루클린과 그래도 뉴욕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맨해튼의 유명 관광지와 뉴요커가 즐겨 찾는 여러 장소를 8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알려준다. 또한, 뉴요커가 말하는 뉴욕 브루클린 문화에 관한 인터뷰와 칼럼 등이 읽는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뉴욕 가이드북이 아니라, 뉴욕이라는 여러 민족과 인종이 뒤섞여 살아가는 도시에서 각각의 뿌리, 전통, 문화 그리고 뉴요커의 라이프스타일 등을 좀 더 깊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당신을 도와줄 뉴욕 브루클린에 관한 가이드라인이다. [출판사 서평] 당신을 뉴요커의 일상생활로 초대할 유일한 책! 1. 뉴요커가 즐기는 진짜 뉴욕은 브루클린 한국에 오는 관광객은 주로 명동이나 동대문 등 서울의 중심 지역을 찾아가지만, 서울의 젊은이는 주로 홍대, 이태원에서 논다. 뉴욕도 마찬가지다. 뉴욕을 찾은 관광객은 주로 맨해튼의 소호를 찾지만, 뉴요커는 브루클린의 윌리엄스버그에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친구를 만난다. 이 책은 어느새 관광객에게도 소문이 나 소호만큼 유명해진 윌리엄스버그를 비롯하여, 그린포인트, 부시윅, 덤보, 포트 그린, 프로스펙트 하이츠, 파크 슬로프, 보코카, 고와누스, 레드 훅, 브루클린 하이츠, 다운타운 브루클린 등 진짜 뉴욕의 일상이 살아 숨 쉬는 뉴욕의 브루클린으로 당신을 안내할 것이다. 2.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뉴욕 브루클린 가이드북 이 책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뉴욕 브루클린 가이드북이다. 뉴욕과 관련된 영화나 드라마, 책, 잡지 등에는 수도 없이 등장하지만, 기존의 가이드북에는 없던 브루클린의 멋진 가게, 갤러리, 서점, 공원, 그리고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경로까지 모두 다루고 있다. 뉴요커도 모르는 숨겨진 멋진 장소로 당신을 초대하며, 당신을 뉴요커보다 더 뉴요커답게 만들 것이다. 최근 음악과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루클린에서 탄생하고 꽃피운 ‘힙스터 문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3. 대중교통과 자전거를 이용해 뉴욕 브루클린을 누비자 뉴욕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기로 유명하지만, 교통지옥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만 피한다면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뉴욕 브루클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대중교통으로 각각의 장송에 가는 방법을 싣고 있으며 브루클린 지역 지도를 통해 책에 실린 모든 가게의 위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 투어와 자전거로 달리기 좋은 장소도 알려주고 있으므로 뉴욕의 ‘시티바이크’라는 자전거 대여 시스템을 이용하여 자전거를 타고 브루클린 브리지, 코니아일랜드 등 해변을 끼고 대도시의 풍경을 즐기며 달려 보자. 4. 저렴한 물가와 독특한 편집숍을 찾는다면 브루클린 뉴욕의 살인적인 물가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다르다! 브루클린에는 $10~20 내외의 돈으로도 충분히 멋진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저렴한 뉴욕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두말할 필요도 없이 브루클린으로 가야 한다. 게다가 브루클린에는 ‘I ♥NY’을 탈피한 갖가지 멋진 선물과 물건을 파는 편집숍이 있
잠언은 복음이다
국민북스 / 송상철 (지은이) /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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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북스소설,일반송상철 (지은이)
기독교인들은 물론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익숙한 잠언을 복음적 관점에서 풀이한 책이다. 복음주의 설교자와 전도자로 성가가 높은 미국 애틀랜타 새한교회 송상철 목사가 쓴 이 책은 그동안 잠언을 속담과 격언을 모아놓은 지혜서로 해석하던 오랜 성경 해석 관행과는 달리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쳐주는 복음으로 풀이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독창적인 저작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잠언을 통해 ‘마음을 리모델링하라’등 18개의 주제를 선정, 그 안에서 복음적 가치를 적절한 예화들을 섞어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책에서는 지혜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만 이 세상과 다가오는 세상에서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이 유려한 문장과 함께 전개된다.는 신간 ‘진리본색’을 통해 본격적으로 성경 이해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1. 입술의 강력한 위력을 기억하라 2. 꼭 필요한 세가지 지혜를 가져라 3. 분노의 역학관계를 기억하라 4. 게으름의 저주에 대해서 깨달아라 5. 마음을 리모델링하라 6. 생명나무의 비밀을 알고 살라 7. 미련해서 무엇을 얻을지 계산하라 8. 거머리처럼 살지 마라 9. 제일 소중한 것은 반드시 지켜라 10. 입술을 ‘락인’(lock-in)하라 11. 근심의 마이너스를 계산해보라 12. 아이의 때가 무섭다는 것을 명심하라 13. 개미에게라도 지혜를 배워라 14. 당당한 사자처럼 살아라 15. 지혜, 명철, 슬기라는 삼총사를 대동하고 살라 16. 구세주, 왕, 주인을 모시고 살라 17. 세상을 몸서리치게 하지 마라 18. 꿀을 만나면 족하게 먹어라『잠언은 복음이다』 -송상철 목사의 잠언에서 캐낸 복음- 국민북스는 2020년 3월, 기독교인들은 물론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익숙한 잠언을 복음적 관점에서 풀이한 『잠언은 복음이다』를 출간했다. 복음주의 설교자와 전도자로 성가가 높은 미국 애틀랜타 새한교회 송상철 목사가 쓴 이 책은 그동안 잠언을 속담과 격언을 모아놓은 지혜서로 해석하던 오랜 성경 해석 관행과는 달리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쳐주는 복음으로 풀이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독창적인 저작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잠언을 통해 ‘마음을 리모델링하라’등 18개의 주제를 선정, 그 안에서 복음적 가치를 적절한 예화들을 섞어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책에서는 지혜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만 이 세상과 다가오는 세상에서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이 유려한 문장과 함께 전개된다.는 신간 ‘진리본색’을 통해 본격적으로 성경 이해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 《잠언을 ‘왕의 복음’으로 읽어라》 저자는 잠언을 결코 처세적인 격언으로 읽지 말고 ‘왕의 복음’으로 읽고 믿어서 생명을 더 풍성히 얻으라고 강조한다. 잠언은 하나님 나라 왕의 예표인 솔로몬 왕이 그 자녀인 왕자들에게 교훈하는 형식으로 주신 말씀이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의 왕자와 공주들로 거듭난 우리들을 가르치기 위한 내용들이다. 하나님이 본래 디자인하신 사랑과 기쁨, 왕권, 번성, 부요를 회복해서 그 복을 풍성히 누리고 퍼주는 복의 근원으로 살라는 것이 저자가 이 책에서 강조하는 주제다. 저자는 말한다. “잠언을 통해 왕이신 예수님을 만나기 바란다.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이며 나의 주인이고 나의 왕이시다. 그러므로 주 예수를 구세주와 왕, 주인으로 모시는 일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다. 잠언은 이 같은 사실을 알려주는 복음적 내용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우리는 잠언을 읽어야 한다.” 《구약을 보는 새로운 시야》 구약은 율법서, 선지서, 지혜서, 시가서 등으로 구분된다. 율법서는 율법을 통해 죄인인 것을 깨닫고 어린양 예수의 피로 죄 사함 받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을 말한다. 모세오경이 바로 그것이다. 선지서는 하나님 계명대로 살아 거룩한 백성과 거룩한 나라가 되라고 가르친다. 지혜서는 일단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왕의 황실 경영의 지혜를 배워 풍성하게 살면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라고 말한다. 잠언에는 나라를 통치하는 황실 경영의 지혜,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풍성하게 살 수 있는 귀한 지혜 등이 가득 차 있다. 그래서 저자는 잠언을 ‘왕의 복음’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구약을 보는 새로운 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구약에 대한 시야가 넓어진다. 《잠언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저자는 미국 애틀랜타의 칙필레(Chick-fil-A) 본사와 회장의 집무실을 방문해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칙필레의 창업자 트루엣 캐시(1921~2014)는 ‘명예가 재산보다 중요하다’는 잠언 22장 1절 말씀을 신앙철학, 경영철학으로 삼아 칙필레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웠다. 트루엣 캐시는 성경으로 인생과 경영철학을 만들었다. 그럼으로써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에게 “제일 좋아하는 성경이 어디냐?”고 물으면 많은 분들이 잠언이라고 대답한다. 교회에 처음 나온 사람들도 잠언은 쉽게 이해한다. 불신자들도 잠언이 지혜를 준다고 생각하며 자주 인용한다. 저자는 거듭 잠언은 단순한 세상지식과 인생철학, 삶의 지혜만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면서 “잠언은 복음이다!”라고 강조한다. 우리가 잠언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발견하고 삶에서 적용한다면 반드시 변화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다. 저자의 말대로 조개 속에서 진주를 찾아내듯 잠언 가운데 복음을 찾아내어 삶에 적용한다면 인생에 결정적 유익이 될 것이다.뿌린 대로 수확한다! 지금의 삶은 지난 시절 내가 뿌린 씨앗의 결과다. 앞으로의 삶은 지금 내가 뿌린 씨앗에 따라 결과가 정해진다. 잘 거두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잘 뿌려야 한다. 그동안 부정적 씨앗을 뿌렸다면 당장 그 씨앗을 바꿔야 한다. 말의 씨앗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 뿌리는 말의 씨앗으로 인해 우리 인생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서 믿음과 소망, 기쁨과 긍정, 축 과 행복의 말을 구사하라! 세상은 ‘마음을 비우고 아픈 일을 잊으라’고 한다. 그러나 마음을 비워두면 언제든지 마귀가 와서 그 마음을 지배하게 된다. 부디 예수님을 내 인생의 구세주와 주인, 왕으로 영접하기 바란다. 주님이 내 안에 오셔서 다스려주시면 마귀는 떠나간다. 분노도 다스려주신다. 역경 중에도 희망을 찾아 나갈 힘을 주신다. 마음이 비어 있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이 시간, 예수 이름으로 다음과 같이 명해 마음을 다스리기 바란다. “내 마음의 주인과 왕이신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분노와 절망과 우울한 마음은 진정될지어다! 내 마음은 호수처럼 고요할지어다! 예수님이 주시는 참 평화가 마음에 임할지어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승리할지어다!” 왕으로서 메시아는 말한다. “네가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면 이제부터는 예수를 주인과 왕으로 영접하고 인생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주님의 지혜로 풍성하고 번성하는 삶을 살아라!”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 영생을 얻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해 모든 것을 맡기고 헌신하며 살고,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해 순종함으로 풍성히 번성하고 승리하며 사는 것이 지혜 중의 지혜인 것을 믿어야 한다. 미련함을 버리고 영원하고 놀라운 하늘의 지혜를 갖고 살자!
저는 여름에 있습니다
방 / 방멘 (지은이) / 2024.06.26
10,000

소설,일반방멘 (지은이)
2023년 7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발행되었던 '출판사 방(ㅂang)'의 구독 서비스 《인생이라는 여정》 『저는 여름에 있습니다』를 종이책으로 엮었다. ‘편지를 담은 책’이라는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해 편지 봉투를 형상화한 세로로 기다란 형태의 사이즈로 디자인했다.1. 「유난스럽다는 말 대신」 단상 1. 「범람과 침잠」 2. 「비관의 육지와 낙관의 섬」 단상 2. 「사랑이라고 믿었던 것들」 3. 「복숭아를 닮은 사람」 단상 3. 「여름, 사랑」 4. 「함께 듣는 여름」 5. 「어느 날, 어느 순간」 6. 「역행하는 계절의 끝자락에서」 7. 「저는 남해에 있습니다」 8. 「몇 개의 일과 한 개의 마음」 9. 「떠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10. 「사랑하기에 늦은 시간은 없다」목뒤를 타고 흐르는 땀을 닦아 내다가 타야 할 버스를 비로소 탔을 때, 에어컨 바람 아래서 낮은 목소리로 “아, 시원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유연한 의연함. 갑자기 쏟아진 억수를 피한 곳에서 끊임없이 낙하하는 물줄기를 지그시 바라보며 ‘그래, 조금은 기다려 봐도 괜찮지 않을까.’ 읊조리는 아량. 그렇게 무더위도 억수도 지나 보낸 하루의 저녁 즈음 바라본 하늘을 가득 채운 아름다운 구름과 찬란한 노을을 마주하고 “올여름은 참 특별하네”라고 말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슴에 새긴다면 즐기기 어려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즐기기 위한 여름으로 함께 떠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당신의 여름은 어떤가요? 저는 유난스럽다는 말 대신 특별하다는 말을 당신에게 건네며 함께 이 계절의 문턱을 넘어서고 싶습니다. 저는 여름에 있습니다. ❝당신에게 나는❞ *『저는 여름에 있습니다』는 2023년 7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발행되었던 〈출판사 방(ㅂang)〉의 구독 서비스 《인생이라는 여정》 『저는 여름에 있습니다』를 종이책으로 엮은 프로젝트입니다. ** ‘편지를 담은 책’이라는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해 편지 봉투를 형상화한 세로로 기다란 형태의 사이즈로 디자인했습니다. *** 표지로 사용한 정교한 양면 직물무늬가 돋보이는 레자크는 질감이 느껴지는 종이입니다. 직물의 씨실과 날실, 패브릭 질감의 수평과 수직은 편지를 보내는 사람과 편지를 받는 사람의 만남을 의미합니다.억수가 퍼붓는 날에 범람하는 것은 강물뿐만이 아니라 맹목적인 사랑에 빠져버려 주체할 수 없는 나의 마음 또한 그렇더구나 불어나는 강물과 불어나는 마음은 닮아있구나 기실 범람할수록 침잠하는구나 나는 한없이단상 1. 「범람과 침잠」 무례함이라는 소나기를 맞았던 지난날의 어떤 때에는 제 마음의 비 소식을 전해 듣지 못할 것이 분명한 저쪽의 하늘을 바라보며 울부짖곤 했습니다. 볕이 나 있는 그들이 사는 세상은 마음에 비가 내린 제가 사는 세상이 존재하는 것조차 모를 것이기에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이 마음을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도록 왈칵 쏟아내는 것뿐이었습니다. 여름 볕이 제법 쨍쨍 내리쬐던 어떤 날에 잠깐 오다가 그쳤던 여우비처럼.「비관의 육지와 낙관의 섬」 中 음악을 들을 때는 결국 혼자였던 것 같아요. 결국 혼자였어요. 그래, 혼자가 아니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혼자여도 괜찮다고 여름의 햇살은 이불 삼아 마음을 덮어주는 것 같았고, 여름밤의 선선한 바람은 마음을 씻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어젯밤에는 혼자가 아닌 함께 여름을 들을 수 있었기에 감격스러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그 누구도 설명해 주지 않았지만 이미 설명되어 있는 것처럼, 예정되어 있던 것처럼 아름답고 포근했어요. 철저히 타자화되어 배제되었던 지난 계절로부터 단지 여름으로 왔을 뿐인데, 함께 듣는 여름은 나의 계절이라 말할 수 있구나 생각했습니다.「함께 듣는 여름」 中
고슴도치의 행복
arte(아르테) / 톤 텔레헨 (지은이), 김고둥 (그림), 유동익 (옮긴이) / 2026.03.25
17,900원 ⟶ 16,11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톤 텔레헨 (지은이), 김고둥 (그림), 유동익 (옮긴이)
2017년 국내에서 출간된 이래 6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고슴도치의 소원』 후속작. 전작 『고슴도치의 소원』이 누군가를 초대하고 싶지만 거절당할까 봐 두렵고, 방문을 받으면 부담스럽고, 혼자 있으면 외롭고, 함께 있으면 피곤한 ‘고슴도치’라는 캐릭터를 내세워 “나도 고슴도치인 것 같다”는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외로움을 함께 나누는 연대의 책으로 자리매김했다면, 신작 『고슴도치의 행복』은 ‘나는 누구인가? 나다운 건 대체 뭘까?’라는 정체성에 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고슴도치, 그게 나야”라는 소제목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거울 앞에 선 고슴도치가 자기 모습을 바라보며 “난 지금 어떻게 생겼지?”라고 자문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뾰족한 가시, 어제보다 하나 더 늘어난 이마의 주름. 고슴도치는 묻는다. “이 가시만 없으면, 나는 조금 덜 외로울까?” 신작 『고슴도치의 행복』은 61편의 짧은 에피소드를 통해 고슴도치가 자신의 가시를 미워하고, 팔려고 내놓고, 자르고, 다시 자라나길 기다리는 일련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주변에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혼자 있을 때는 “나 정말 괜찮은 거 맞나” 자문하는 사람들, 특별해지고 싶지만 특별해지려고 애쓰는 것도 지쳐버린 사람들, 나다운 게 뭔지 몰라 오늘도 고민으로 잠 못 드는 우리를 위한 책이다.고슴도치, 그게 나야 …9 내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 …13 평범한 시간과 이상한 시간 …15 청소하기 …17 자신과의 대화 …20 바다의 생일 …22 언제? …25 고슴도치가 자신의 가시를 팔려고 내놓다 …27 홍수 …30 모든 것은 변한다 …34 준비 …36 여행 …38 불친절하다는 것 …41 초대장 …43 고슴도치가 책을 쓰다 …47 지네의 방문 …49 모든 것의 목적 …52 해와 달과 고슴도치 …55 숲속으로 구르기 …58 고래의 편지 …60 내가 다른 존재였다면 …63 너무 많은 대화 …66 가시 한두 개면 충분해 …69 특별한 것 경험하기 …71 시 …74 생각하기를 엄격히 금지하기 …76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면 …78 사악한 동물들 …82 통증과 피로 …85 고슴도치는 무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87 꽃처럼 피는 동물들 …91 등 위의 하마 …93 머릿속을 들여다보고 싶다 …97 특별한 일을 하세요 …99 분노 …102 함께 나무에 오르다 …105 동물들의 자랑 …108 어쩌면 …111 기린의 머리 위에서 …114 고슴도치가 질병을 구입하다 …117 탁자 주위를 뛰어다니기 …122 비서새 …124 더 이상 당신이 누군지 모른다 …126 고슴도치가 자신의 방을 여행하다 …129 큰 것과 작은 것 …131 생일 파티가 절정일 때 자리를 뜨다 …133 날치의 방문 …135 결코, 언젠가, 지금 …138 미지의 목적지로의 여행 …141 실패한 방문 …144 고슴도치 두 마리 …146 ‘실제로’라는 단어 …149 잠과의 싸움 …151 고슴도치가 가시를 자르다 …153 족제비의 방문 …156 모두에게서 온 편지 …159 그 모든 것보다 거대한 …162 1.5까지 세기 …165 나를 제외한 모든 동물에게 가시가 있다 …168 우연한 사건 …170 아무것도 아닌 것 …174“아무도 나를 안아주지 않아. 근데 괜찮아… 내겐 가시가 있으니까.”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법을 잊어버린 세상의 모든 어른아이를 위한 이야기 네덜란드 국민작가 톤 텔레헨이 전하는 어른을 위한 철학 동화 『고슴도치의 소원』 6만 독자가 기다려온 후속작! 만일 내가 다른 존재였다면 나는 단지 한 가지만을 원할 것이다. 바로 고슴도치가 되는 것! “고슴도치, 그게 나야” 6만 독자가 기다려온 ‘고슴도치’의 귀환 2017년 국내에서 출간된 이래 6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고슴도치의 소원』 후속작 『고슴도치의 행복』(원제: De egel, dat ben ik)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전작 『고슴도치의 소원』이 누군가를 초대하고 싶지만 거절당할까 봐 두렵고, 방문을 받으면 부담스럽고, 혼자 있으면 외롭고, 함께 있으면 피곤한 ‘고슴도치’라는 캐릭터를 내세워 “나도 고슴도치인 것 같다”는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외로움을 함께 나누는 연대의 책으로 자리매김했다면, 신작 『고슴도치의 행복』은 ‘나는 누구인가? 나다운 건 대체 뭘까?’라는 정체성에 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고슴도치, 그게 나야”라는 소제목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거울 앞에 선 고슴도치가 자기 모습을 바라보며 “난 지금 어떻게 생겼지?”라고 자문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뾰족한 가시, 어제보다 하나 더 늘어난 이마의 주름. 고슴도치는 묻는다. “이 가시만 없으면, 나는 조금 덜 외로울까?” 신작 『고슴도치의 행복』은 61편의 짧은 에피소드를 통해 고슴도치가 자신의 가시를 미워하고, 팔려고 내놓고, 자르고, 다시 자라나길 기다리는 일련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주변에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혼자 있을 때는 “나 정말 괜찮은 거 맞나” 자문하는 사람들, 특별해지고 싶지만 특별해지려고 애쓰는 것도 지쳐버린 사람들, 나다운 게 뭔지 몰라 오늘도 고민으로 잠 못 드는 우리를 위한 책이다. “가시를 없애면 행복해질까” 61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는 자기 정체성 찾기 고슴도치는 매일 자신의 가시를 세며 씨름한다. “누군가와 차 한 잔 나누고 싶다”는 소망이 피어오를 때마다, 날카로운 가시는 어김없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되어 돌아온다. 「내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에서 고슴도치는 “왜 나에게는 가시가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올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한다. 「고슴도치가 가시를 팔려고 내놓다」에서는 친애하는 동물들에게 편지를 쓰기도 한다. “누가 저의 가시를 원하나요?” 하지만 동물들이 달려와 “꿸 거야!”, “코를 후빌 거야!”, “가려운 곳을 긁을 거야!”라며 가시를 달라고 외치자, 고슴도치는 충격받는다. 자신의 가시로 그렇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미처 생각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깨닫는다. 자신이 혐오했던 가시를 다른 누군가는 필요로 할지도 모른다고. “그냥 가지고 있을래. 마음이 바뀌었어.” 「고슴도치가 가시를 자르다」에서는 정말로 모든 가시를 잘라버리고 겨울 내내 문을 잠그고 지낸다. 동물들이 찾아오면 “고슴도치는 지금 여기에 없어요. 나는 슴도치예요”라고 대답한다. 가시 없는 고슴도치는 고슴도치일까, 아니면 다른 누군가일까? 가시는 타인을 찌르고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고슴도치를 고슴도치답게 만드는 무언가이기도 하다. 만일 내가 다른 존재였다면 나는 단 한 가지만을 원할 것이다. 고슴도치가 되는 것, “특별하지 않아도, 아무것도 못 해도 괜찮아” ‘더 나은 나’보다는 ‘지금의 나’를 받아들이는 법을 말하다 고슴도치는 「특별한 일을 하세요」에서 단 한 번만이라도 모두를 놀라게 할 특별한 일을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못 해.” 고슴도치는 차를 한 잔 끓여 마신다. 그리고 아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는 두 동물이 고슴도치의 집 앞을 지나가며 이야기한다. “저 집에 누가 살고 있지?” “고슴도치.” “어떤 존재인데?” “아무것도 아닌 존재랄까.” 고슴도치는 그 말을 듣고 산책을 나가거나, 친구를 방문하거나, 케이크를 구워 나눠주는 대신 침대로 가서 이불을 끌어안고 잔다. 그것도 괜찮다. 「어쩌면」에서 고슴도치는 매일 아침 “어쩌면”으로 시작하는 문장을 종이에 적는다. “어쩌면 나는 행복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결코 알 수 없다.” 고슴도치는 이 마지막 문장을 가장 자주 읽는다. 되도록이면 더 이상 글자가 보이지 않는 어두울 무렵에 읽어 그 문장을 마음에 품고 잠든다. 행복은 확신할 수 없는 것, 증명할 수 없는 것. 그래서 지금 이 순간, 고슴도치는 조금은 행복하다. 네덜란드 국민작가 톤 텔레헨의 철학 동화 네덜란드에서만 100만 부 판매, 전 세계 25개국 출간 1941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톤 텔레헨은 의사로 일하면서 시인으로 활동하다가 동화 작가로 전향했다. 1997년 네덜란드 최고 권위의 테오 테이선상을, 2007년에는 평생의 문학 업적을 기리는 콘스탄테인 하위헌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올랐다. 그의 작품은 고슴도치, 코끼리, 다람쥐, 귀뚜라미 등 숲속 동물들에 빗대어 현대인의 내면을 철학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전 세계 성인 독자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톤 텔레헨의 철학 동화 시리즈는 네덜란드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작고 사소한 이야기 속에 세상에서 가장 심오한 진리를 담아낸다”는 유럽 언론의 극찬과 함께 전 세계 25개국에서 독자를 사로잡았다. 한국에서는 『고슴도치의 소원』이 2017년 출간돼 6만 부 판매를 기록했으며, 일본에서는 2017년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에 올랐고 키노쿠니아 베스트 도서에도 선정되었다. 일본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는 “진심으로 이 고슴도치가 부럽다”, 오가와 요코(소설가)는 “사서 걱정하기의 달인 고슴도치. 근데 남 얘기가 아니네”라며 이 책을 추천했다. 일본 시인 다니카와 타로(시인)는 “단어로 생명체를 빚어내는 작가”라며 작가 톤 텔레헨에게 찬사를 보냈다. “하루에 한 권씩, 일주일간 나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의 선물” 철학 동화 시리즈 전권,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만나다 신간 『고슴도치의 행복』과 『귀뚜라미의 치유』의 출간을 맞아, 아르테는 그간 선보여온 톤 텔레헨의 철학 동화 시리즈를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선보인다. 관계, 자존감, 우울감, 도전, 번아웃, 외로움, 변화……. 정답 없는 고민들로 잠 못 드는 어른아이들을 위해 톤 텔레헨이 건네는 이 7가지 마음 처방전은 상처받고 의기소침해진 이 시대의 어른아이들을 다시 한번 따뜻하게 위로할 것이다. 내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 한 가지는 이거야. 왜 나에게는 가시가 있을까? 고슴도치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창가에 앉아 밖을 내다보며 자신에 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가끔 일어나 차를 따르며 자신이 하는 말을 주의 깊게 받아들였다. 고슴도치는 항상 그 일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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