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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깨달음
청어 / 김연수 지음 / 2013.05.20
13,000원 ⟶ 11,700원(10% off)

청어소설,일반김연수 지음
명상가 김연수의 명상에세이. 1부 '영감(靈感) 속의 깨어남', 2부 '왜 깨닫기가 어려울까', 3부 '깨달음 속으로', 4부 '쉬운 깨달음', 5부 '마음의 현묘한 세계', 6부 '마음학교 이야기'로 구성되었다.제1부. 영감(靈感) 속의 깨어남 1. 당신에게 본래 계획되었던 일 2. 당신의 모든 것(All of You) 3. 영성이 사는 삶(Spirit-in-Action) 4. 나무와 꽃 한 송이 우화(寓話) 5. 광인(狂人)과 각자(覺者) 6. 다시 무(無)와 다시 공(空) 7. 나의 깨달음과 체험들 제2부. 왜 깨닫기가 어려울까 1. 깨달음은 동사(動詞)다 2. 올바른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3. 왜 깨달음이 어려워졌을까 4. 길이란 스스로 되는 것 5. 해석과 분별만 하지 말라 6. 어떤 것이 바른 수행인가 제3부. 깨달음 속으로 1. 무정도와 유정도 2. 무아(無我)를 제대로 알자 3. 역발상으로 깨닫기 4. 깨어남의 단계와 종류 5. 법신불 깨닫기 6. 보신불 깨닫기 7. 화신불 깨닫기 제4부. 쉬운 깨달음 1. 상처받지 않는 존재 2. 상처를 꽃으로 만드는 힘 3. 명상하지 말고 명상이 되라 4. 비우지 말고 바꿔라 5. 일하면서 깨닫는 방법 6. 쉬운 깨달음 7. 자기 마음에 속지 말라 제5부. 마음의 현묘한 세계 1. 만리장공심(萬里長空心) 속으로 2. 오메가 포인트(Omega point)와 7가지 마음 3. 사차원 이상의 세계 4. 진짜 우주란 무엇인가 5. 심안(心眼) 열기 6. 초감각적 인식을 여는 법 제6부. 마음학교 이야기 1. 왜 학교라고 부르는가 2. 더 쉬운 깨달음의 방법을 제시하며 3. 는 내가 나라고 여기는 것 4. 수행하는 마음자세 5. 깨어난 사람들의 수행담당신은 돈 걱정을 하거나 욕망에 끌려 다니려고 혹은 그 누구를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려고 태어난 게 아니다 당신은 자기 내면의 신성을 체험하고 누리기 위하여 당당히 태어났다 마음을 깨닫는 비밀은 간단하다 마음이 만드는 내용을 보지 말고, 살아 움직이는 마음 자체를 보라
반기문
섬앤섬 / 반기문 (지은이) / 2022.02.10
12,000원 ⟶ 10,800원(10% off)

섬앤섬소설,일반반기문 (지은이)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난 반기문이 어떤 삶의 여정을 거쳐 외교관이 되고 유엔 사무총장 자리에까지 올라 세계평화와 인권을 위해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한편의 다큐멘터리처럼 펼쳐 보여주고 있다. 가난 속에서 부모의 도움없이 오직 자신의 능력과 성실함만으로 자신의 인생의 길을 열어나간 반기문의 이야기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자신의 인생의 방향을 잡아야 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답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1장 비둘기 넥타이를 맨 신사 선학평화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인 / 평화, 공존, 환경보호는 이 시대의 과제 2장 세계를 가슴에 품은 소년 꿈에 그리던 미국 땅을 밟다 / 내 꿈은 외교관입니다 / 유엔에 탄원서를 보낸 소년 / 영어가 좋아 영어에 미치다 / 마침내 외교관의 꿈을 이루다 3장 제7대 대한민국 외교 수장이 되다 스스로 험지에 뛰어들다 /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 승승장구하던 시절과 호사다마 / 반기문이란 이름을 각인시키다 / 대한민국 외교의 품격을 높이다 4장 자랑스러운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이 되다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이 가능할까? / 개인의 영광을 넘어 대한민국의 영광 / 평화와 번영, 존엄한 세상을 위해 / 쌓여 있는 과제들, 풀어야 할 분쟁들 / 열정으로 이룬 유엔 개혁 5장 평화와 인권, 공동번영에 헌신하다 첫 성과 / 미얀마의 민주화를 이끌어내다 / 아랍의 봄을 지지하다 / 코트디부아르의 내란을 종식시키다 / 남수단 독립을 지원하고 내전을 끝내다 / 코소보 독립을 이끌어내다 / 스리랑카, 평화를 되찾다 /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다 / 가난한 나라의 식량위기를 구호하다 / 새로운 유엔이 필요하다 / 칠레 대지진의 참상에서 구호에 앞장서다 / 파키스탄이 안정을 찾다 / 아프리카에 따뜻한 손길을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화합을 위해 6장 평화를 위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다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하다 /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내전을 멈추게 하다 / 신속한 대응으로 에볼라를 차단하다 / 한국인으로서 첫 서울평화상 수상 / 시리아의 화학무기를 금지하다 / 키프로스의 화합을 위하여 / 세계와 미래를 위한 위대한 발걸음, 파리기후협정 / 지구의 전환점을 만들다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 진정한 ‘인도주의’의 실천 / 평화에 이바지한 10년 / ‘유엔 아이’의 작별 인사 7장 평화를 위한 새로운 일 세계는 여전히 그가 필요하다 / 푸른 하늘을 되찾기 위해 / 함께 가는 길 / 인생의 진정한 승자 2021 Seoul Ban Ki-moon 최초의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한국 외교의 품격을 높이고, 세계 평화를 위해 일하다 “반기문 총장은 프로페셔널리즘과 지칠 줄 모르는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유엔을 이끌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전 지구적인 조치를 마련했으며, 지속가능발전 의제 채택으로 세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양성평등 등 인권 부문에 큰 기여를 했다.” _ 피터 톰슨 유엔총회 의장 세계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을 모르는 한국 사람은 없다. 그러나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전쟁 뒤의 폐허 속에서 배급 식량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유네스코가 주는 책으로 공부하여 성장한 소년이 어떻게 세계의 대통령이라 부르는 유엔 사무총장이 되었는지 그리고 그 반기문이 유엔에서 어떤 일을 하여 세계 평화에 기여를 했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신간 《반기문 _ 세계 평화와 인권의 리더》는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난 반기문이 어떤 삶의 여정을 거쳐 외교관이 되고 유엔 사무총장 자리에까지 올라 세계평화와 인권을 위해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한편의 다큐멘터리처럼 펼쳐 보여주고 있다. 가난 속에서 부모의 도움없이 오직 자신의 능력과 성실함만으로 자신의 인생의 길을 열어나간 반기문의 이야기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자신의 인생의 방향을 잡아야 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답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본문 내용 최초로 한국인 유엔사무총장이 되다 2006년 10월 3일, 새벽 5시 한남동에 있는 반기문 장관의 집무실에는 언론사 기자들이 몰려들어 유엔 사무총장의 투표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긴장감이 도는 순간 전화벨이 울리고, “축하합니다. 유엔 사무총장이 되었습니다.”라는 말이 흘러나왔다. 제8대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유엔에 가입한 지 겨우 15년이 된 나라, 220여 나라 가운데 161번째로 유엔 회원국이 된 아시아의 작은 나라 그것도 분단된 국가에서 세계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유엔 사무총장이 배출된 것이다.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난 반기문은 학창시절부터 ‘될성부른 떡잎’이었다. 학업성적이 뛰어났는데 그 가운데서도 특히 영어에 흥미를 느껴 파고들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반기문은 미국 적십자사에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을 초청하는 연수 프로그램인 ‘비스타’에 한국 대표로 뽑혀 미국을 방문했다. 그리고 운명처럼 백악관에서 미국의 대통령인 케네디를 만났다. 장래희망을 묻는 케네디의 질문에 반기문은 ‘외교관입니다’라고 답했다. 백악관을 방문한 지 8년 후 반기문은 진짜 대한민국의 외교관이 되어 세계를 누볐다. 한국 외교의 품격을 높이다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연수를 마친 반기문은 스스로 택한 험지 인도 대사관을 시작으로 탁월한 자질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주미대사관 총영사, 미주 국장, 외교부 제1차관보를 거쳐 대통령 의전수석비서관으로 일했다. 승승장구하던 반기문은 2001년 한국과 러시아 정상회담 합의문을 작성에서 발생한 실무진의 실수로 차관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이 좌절은 오히려 또다른 기회가 되었다. 공직에서 물러나 있던 반기문에게 유엔 총회 의장 비서실장으로 일해달라는 요청이 온 것이다. 총회 직전 911 테러가 발생했지만 제56차 유엔총회는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총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각 사안에 대해 회원국들의 참여와 협조, 지지를 이끌어낸 반기문의 활약은 반기문이라는 이름을 각 나라 외교관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켜 주었다. 해외에서 위급한 상황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한국영사관에 연락하면 도움을 주는 시스템인 ‘영사콜센터’는 반기문이 외교통상부에서 일할 때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그 뒤 다른 나라에서도 이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외교의 의미를 ‘국가와 국가 간의 선린관계’라는 테두리를 벗어나 국민보호라는 개념으로까지 확대한 획기적인 시스템이었다. 유엔을 개혁하다 제8대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한 반기문의 가장 큰 업적은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합의안인 파리 기후변화협정(파리 협정) 체결을 이끌어낸 것이다. 수십 년에 걸친 협의 끝에 마련된 이 협약은 기후변화를 멈추기 위한 인류의 노력에 있어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외에도 반기문은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는 기간 비대해진 유엔조직을 개혁하였으며, 유엔 역사상 처음으로 고위직에 여성을 대거 배치했다. 첫 임기를 마친 후 반 총장이 5개 상임이사국의 찬성을 거쳐 192개 회원국 전체의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한 것은 첫 임기 5년 동안 많은 일을 열정적으로 해내었기 때문이다. 덧붙여 유엔 개혁을 성공리에 추진한 것도 큰 역할을 했다. 반기문은 또한 ‘양성 평등’과 성소수자 문제 등에 전향적인 목소리를 높였다. 2012년 유엔 연설에서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권리를 부여받았다.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인권을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반 총장의 임기 10년은 유엔의 새로운 역할과 이정표를 제시하고, 세계 평화와 인권의 리더시하는 의미 있는 시기였다.“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를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상대방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점입니다. 모든 일을 투명하게 처리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외교관으로 일하면서 지킨 원칙은 바로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국가나 국제기구를 대표해 일을 할 때는 같이 일할 상대가 아주 다양한데,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같이 일하는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평생 상대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살아왔는데 그것이 유엔 사무총장 선거에서도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10년, 3650일, 8만 7600시간 반 총장은 세계를 위해 일했다. 개인적인 시간을 갖지 못한 채 세계가 직면한 문제들을 풀어갈 최선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했다. 비행기 안이, 모래폭풍 불어오는 사막이, 오지의 숲속이, 난민촌이, 병원 응급실이 그의 집무실이자 편안한 집이었다. 만나는 모든 사람이 친구였고, 가족이었다. 대통령, 총리, 종교인, 기자, 부상당한 군인, 난민촌의 어린이와 그의 어머니, 자신을 비난하는 반대자, 평범한 직장인, 의사, 학생 모두를 가족으로 여겼으며, 심지어 테러단체의 지도자도 품에 안았다. 그는 어디에 가든 환영 받았고 그만큼 행복했다.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
반타 / 호시즈키 와타루 (지은이), 최수영 (옮긴이) / 2025.07.30
16,800원 ⟶ 15,120원(10% off)

반타소설,일반호시즈키 와타루 (지은이), 최수영 (옮긴이)
일본의 대표 콘텐츠 플랫폼 ‘note’가 주최한 최대 창작 콘테스트 창작대상2023에서 문예편집부상과 영상화상을 더블 수상하며 놀라움을 안긴 호시즈키 와타루의 소설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가 반타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강렬한 서두, 긴장감 있는 템포, 인상적인 결말 세 박자를 고루 갖춘 서스펜스”, “첫머리부터 결말까지 절대 멈출 수 없다”라는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출간 직후 ‘일본판 《나를 찾아줘》’라는 수식어가 붙는 등 독자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은 이 책은 곧바로 동명의 드라마로도 제작, 방영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야기는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 모리바야시 아사미의 실종으로 시작된다. 어느 날 자신의 블로그에 “제 시체를 찾아주세요”라는 글을 남기고 사라진 아사미. 그녀의 남편 마사타카는 불륜 상대인 담당 편집자 사오리에게서 그 소식을 전해 듣는다. 한편 사오리는 아사미의 컴퓨터에서 신작 원고를 입수하고, 인기 시리즈 〈사이코걸〉의 마지막 플롯을 찾는 데 혈안이 된다. 아사미의 행방을 알 수 없어 혼란스러운 그때, 핸드폰 알림이 울리고 메시지를 본 두 사람은 충격에 빠진다. 자살했다는 아사미의 블로그에 새로운 글이 올라온 것. 그건 누군가 깊이 감춰두었던 비밀이 담긴 폭로 글이었다. 그 후로 아사미가 쓴 폭로 글이 절묘한 순간에 잇달아 공개되고 감당할 수 없는 진실들에 사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게다가 14년 전 일어난 여고생 집단 자살 사건 일명 ‘하얀 새장 사건’에 관한 미공개 원고가 한 편씩 공개되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지는데…. 과거의 이 사건과 아사미의 죽음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그녀는 정말 죽은 걸까? 살아 있다면 어디에 있고, 왜 이런 짓을 꾸몄을까? 그녀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모리바야시 아사미의 공식 블로그 - 은밀한 머릿속 미시마 마사타카 1 이케가미 사오리 1 모리바야시 아사미의 공식 블로그 - 은밀한 머릿속 미시마 마사타카 2 하얀 새장 속 다섯 마리 새들 제1화 이케가미 사오리 2 미시마 마사타카 3 하얀 새장 속 다섯 마리 새들 제2화 이케가미 사오리 3 하얀 새장 속 다섯 마리 새들 제3화 미시마 마사타카 4 하얀 새장 속 다섯 마리 새들 최종화 이케가미 사오리 4 모리바야시 아사미의 공식 블로그 - 은밀한 머릿속 이케가미 사오리 5 미시마 마사타카 5 문예편집부◆ 창작대상2023 고분샤 문예편집부상 & TV도쿄 영상화상 동시 수상 ◆ 2024년 일본 현지 드라마 방영 실종된 미스터리 작가가 남긴 최후의 수수께끼 연일 갱신되는 죽은 이의 블로그 활자들의 날카로운 폭주 뒤 숨겨진 진실이 드러난다! 죽음을 예고한 천재 작가의 마지막 미스터리 인간의 추악한 욕망이 낳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도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제 시체를 찾아주세요.” 수많은 독자를 보유한 유명 미스터리 작가 모리바야시 아사미가 한밤중 블로그에 마지막 글을 남긴 채 자취를 감춘다.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아사미의 담당 편집자 사오리와 남편 마사타카는 그녀의 선언에 경악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실종이 아닌 치밀하게 설계된 복수극의 서막이었다. 소설은 아사미의 시체를 추적하는 긴박함 넘치는 구조 속에 서서히 파열음을 내는 세 인물의 관계를 교차 구성으로 펼쳐낸다. 작가의 신뢰를 얻고 싶었던 편집자는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버리고, 무능한 남편은 자신의 허영을 유지하기 위해 아내에게 기생한다. 게다가 시어머니마저 상식이라는 핑계로 개인의 기준을 강요하며 괴롭힘을 일삼는다. 이 모든 갈등은 아사미의 내면에 가만히 억눌려 있다가 충격적인 첫 번째 게시물이 공개된 직후 올라온 두 번째 블로그 글 속 영상 유서를 통해 마침내 폭발한다. 영상 속 아사미는 생전 미처 말하지 못했던 진실을 하나씩 풀어놓으며, 남겨진 자들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이후 계속해서 이어지는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며 무작위적인 폭로들은 마치 눈앞에서 복수극을 직접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에서 아사미는 피가 튀기게 싸우거나 추격전을 벌이지 않는다. 다만 그보다 두렵고 섬뜩하며 손에 땀을 쥘 정도로 냉혹한 진실만을 밝힐 뿐이다. 작가 호시즈키 와타루는 등장인물 각자가 마주하게 되는 ‘자기 삶의 거울’을 통해 독자에게 차가운 공포와 통렬한 쾌감을 안긴다. 스산한 호숫가 별장, 비밀스러운 지하실, 반복해서 울리는 블로그 갱신 알림과 산발적으로 튀어나오는 글들.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전개는 추리 미스터리로서 장르소설의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하며, 마지막 한 줄까지 등줄기에 소름이 돋게 한다. 이 작품은 말한다. 복수란 누군가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잊히지 않는 존재가 되는 것이라고. 완벽한 복선과 능숙한 미스리드,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본격 파인드 미Find Me 심리 스릴러 ‘작가’의 입을 빌려 현대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비추다 작가가 자신의 죽음을 소재로 삼을 때, 그것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다.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에서 미스터리 작가 아사미는 블로그에 자살이 예고되는 순간부터 마지막 폭로 글이 업로드되는 시점까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내다보고 그것을 하나의 소설로 구상한 뒤 실제로 이루어지게 만든다. 이는 아사미가 살아 있든 세상을 떠났든 그녀의 모든 발자취가 ‘죽은 뒤에도 살아남는 이야기’를 쓰고자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한 행위임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남은 인생 전부를 걸고 자신이 원하는 스토리를 구축하고 그것을 현실화한 것이다. 뛰어난 작가이기에 가능한 일이자, 작가만이 완성할 수 있는 기발하고 난도 높은 미스터리다. 이 책에서 아사미는 역설적이게도 전면에 나서지 않음으로써 모든 진상을 낱낱이 고발한다. 남편, 시어머니, 담당 편집자는 물론 결국 잊히고 만 14년 전 사건의 관련자까지 말이 아닌 기록을 통해 드러내고, 벌하기보다 스스로 자백해 파멸에 이르게 한다. 자신을 망가뜨린 관계들의 민낯을 하나하나 밝히되, 감정적으로 휘두르지 않는다. 아사미의 블로그 게시물 속 침착한 문장들은 피해자가 얼마나 냉정해질 수 있는지를 증명하며, 그렇게 조성된 서늘한 분위기는 독자로 하여금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작품의 복선과 트릭을 찾고 복수극을 능가하는 반전을 추리해 나가도록 등을 밀어준다.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에는 한 작가의 개인적인 비극을 뛰어넘는 사회의 그늘, 즉 부조리가 담겨 있다. 그건 바로 작가라는 존재가 바라보는 현대사회의 익명성과 여론의 흉포함, 가정과 사회 안에서 조용히 파괴되는 개개인의 초상이다.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지속되는 현실 문제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각각의 목소리를 낸다. 익명의 가해와 비가시적 피해를 지적하는 것뿐만이 아니다. 과거 ‘하얀 새장 사건’을 통해서는 가족의 울타리란 이름 하에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문제와 그에 따른 트라우마, 그렇게 감정의 스위치를 꺼버린 한 인간의 가슴 아픈 생애를 다룬다. 숨겨진 시체를 뒤쫓는 이야기인 동시에, 인간 내면에 은닉된 감정의 잔재를 따라가는 이야기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 추리소설의 미덕인 정당한 속임수를 능숙하게 활용하며, 단 한 줄의 회상, 한 문장의 대사조차 서사적 필연으로 귀결되는 이 책은 단지 실종된 여성 작가를 찾는 스릴러가 아니다. 삶을 끝까지 자기 의지로 살고자 한 소설가가 자신의 생사마저 이야기로 완성한 보기 드문 수작이자, 미스터리 마니아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으로, 시간이 삭제될 만큼 빠져드는 재미와 깊이 스며드는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믿기 어렵겠지만 제게 가장 큰 미스터리는 기자의 피라미드나 바빌론의 공중정원처럼 흔히 사람들이 미스터리라고 말하는 것들이 아닙니다.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미스터리는 ‘인간의 감정’입니다. 처음 별장을 보러 왔던 날, 아사미는 후지산을 보고 두려워했다.그 이유도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왠지 감시당하고 있는 것 같아.”후지산이 우리를 감시하고 있다고 했다.
하하하 웃음 건강법
태웅출판사 / 노보리 미키오 지음, 배성권 옮김 / 2009.02.10
9,000원 ⟶ 8,100원(10% off)

태웅출판사취미,실용노보리 미키오 지음, 배성권 옮김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제1장 웃음으로 병이 낫는다 제2장 생활 습관병도 예방된다 제3장 당신은 무엇으로 죽을 생각입니까 제4장 자신이 정하는 마지막 작별 인사 제5장 NK 세포를 활성화하는 방법 제6장 비성실하게 생각하는 법 제7장 암의 원인과 그 예방 제8장 암은 낫는다. 말기 암도 낫는다 제9장 음식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제10장 일상생활에 응용법 에필로그 권말 인터뷰 역자 후기웃을수록 건강해지고 웃는 만큼 오래 사는 웃음과 장수의 건강 과학 ―웃음이 자기 치유력을 높이는 것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활기 있게 오래 사는 PPK(핀핀코로리)의 비결을 전수한다!― ―유머가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생활 습관병의 대표적인 질병인 암(癌)의 원인은 만성적으로 발암 물질을 계속 섭취하거나, 예를 들면 타르를 가지고 있는 담배나 식품 첨가물, 다량의 식염, 방사선이나 자외선, 전자파 같은 것들이 원인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암세포는 매일 밤 리뉴얼(renewal)되는 체세포의 불량품으로서, 이것을 처리하는 면역 세포의 힘이 연령의 증가, 혹은 만성 수면 부족이나 격무, 과로 등으로 저하되면서 암이 증가하는 것이다. 암은 결코 죽음에 이르는 병이 아니고, 암세포를 처리하는 NK(Natural Killer) 세포라고 하는 임파구가 건강하면 암과의 공생(共生)이 가능하다. 간명하게 말하면 NK 세포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웃음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NK 세포를 활성화하는 방법은 웃음뿐이 아니라 우는 일, 화장을 하는 일, 남이 내말을 들어주는 일[傾聽] 등이 있으며, 또 여럿이 함께 노래하는 것,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 몸을 차게 굴리지 않는 것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이 책이 국경을 넘어서 인류 공통의 비원이기도 한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을 전수하는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달빛 아프리카 : 동아프리카편
어문학사 / 문종성 글.사진 /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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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학사소설,일반문종성 글.사진
자전거로 세계를 일주하고 틈틈이 글을 남겨 우리에게 익숙한 여행 작가 문종성의 동아프리카 래디컬 공정 여행 이야기. 400일간 달린 동아프리카 여행은 다시금 아프리카의 가슴 아픈 이야기보다는 그들의 삶을, 그들이 사랑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나만 행복한 것이 미안해서 이 사랑을, 행복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동아프리카에 모기장을 설치해주며 철저히 현지인에게 도움되는 공정 여행을 떠난 문종성 여행 작가! 함께 마음을 나누려는 청년들과의 고군분투 아프리카 종단 이야기가 펼쳐진다. 익숙하여 멋대로 정의내린 아프리카의 모습들이 하나둘 우리의 교만스런 마음 앞에 무너지고 점점 아프리카 본연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한 걸음 더 깊숙이, 아프리카 01 남아프리카공화국 열정을 끌어내는 케이프 - 카이로 루트 외로운 영혼, 안드레가 살아가는 방법 축구에 살으리랏다 요하네스버그, 그 악명 높은 이름값 그들이 숨어 사는 이유 여행은 친구를 얻게 한다 리틀 마이클 잭슨, 제이콥 남아공 북서부를 달리다 첫 여행, 그날 밤 02 보츠와나 학생들에게 필요한 건, 미래 아프리카 원색의 꿈 보츠와나 자연과 문명의 충돌 기계치의 무장 해제 전기 없는 세상, 더 많은 별을 보다 나의 너, 플로잉 문화 111m, 번지점프를 하다 크리스천, 모슬렘을 만나다 03 짐바브웨 무적의 자전거 횡단 5인조 임티아즈와 파울로 코넬료 불라와요의 성대한 만찬 그녀는 미스 짐바브웨 무명 광부의 소박한 꿈 모험을 위한 일상의 자유 안녕, 널 기억할게 04 잠비아, 말라위 케주아 마을에서의 축제 어느 산골 마을의 아픔 기적의 시작은 반응하는 데 있다 새로운 동행 in 말라위 로즈의 향기 다우선, 그 치명적인 매력 리코마 섬에 꽃핀 희망 05 모잠비크 아물지 않은 내전의 상처 모기장은 사랑을 싣고 굉장한 예배에 참여한 남자 민물 우렁이의 배신 리싱가에서의 초대 가난하다고 해서 왜 사랑을 모르겠는가 산속 평화를 깬 철없는 자전거 여행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환대 버스를 멈춰 세운 사람들 시련은 끝난다, 모잠비크 로드 뱃사공 소년 무사 06 탄자니아 유쾌한 린디 가는 길 콘돔의 변신7년 2개월, 112개국 자전거 여행 작가 문종성의 동아프리카 달빛 이야기~! 자전거로 세계를 일주하고 틈틈이 글을 남겨 우리에게 익숙한 여행 작가 문종성의 동아프리카 래디컬 공정 여행 이야기. 나만 행복한 것이 미안해서 이 사랑을, 행복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동아프리카에 모기장을 설치해주며 철저히 현지인에게 도움되는 공정 여행을 떠난 문종성 여행 작가! 함께 마음을 나누려는 청년들과의 고군분투 아프리카 종단 이야기가 펼쳐진다. 익숙하여 멋대로 정의내린 아프리카의 모습들이 하나둘 우리의 교만스런 마음 앞에 무너지고 점점 아프리카 본연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400일간 달린 동아프리카 여행은 다시금 아프리카의 가슴 아픈 이야기보다는 그들의 삶을, 그들이 사랑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7년 2개월, 112개국 자전거 여행 작가 문종성의 동아프리카 달빛 이야기~! 문명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에 태어난 청년이 있었다. 그냥 마음껏 문명을 누리고 정해진 길대로 가면 될 텐데, 구태여 고생스럽게 자전거로 세계 일주를 떠난 어리석은 청년이었다. 친구들이 취직하며 결혼하고 아기를 낳을 때까지도 그의 방랑벽을 아무도 막지 못했다. 처음에 북아메리카를 다녀와서 『자전거 타고 쿠바여행』 책을 내더니 뒤이어 여행 병에 걸린 듯 세계를 종횡무진 다니며 책을 한 권씩 쓰기 시작했다. 『가슴이 뛰는 방향으로 청춘로드』, 『외로움 힘껏 껴안다』, 『떠나보니 함께였다』까지 네 권의 책을 낸, 엄연한 중견 작가 대열에 올라선 문종성 작가. 문장도, 생각도 농익을 대로 익은 그의 신간이 나왔다. 여행자라면 꼭 거쳐야 하는 곳, 언론에서만 들어 정보가 제한된 곳, 그러나 누구나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곳. 이번 문종성 작가의 선택은 아프리카였다. 그리고 공정 무역도 아니고 공정 여행(?)이란다. 공정 여행 시작은 이랬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작은 광고 문구 하나를 본 것이다. “당신의 작은 도움이 이 아이를 살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 작가 말대로 흔하디흔한 감성 문구 아닌가. 그런데 이 문구가 계속 마음을 건드린 것이다. 왜냐하면, 미안하게도 문 작가는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것이 문제였다. 작가 자신만 행복한 것. 그래서 고독이 밀려왔고, 다음 여행지 아프리카를 어떻게 여행해야 할지 막막해져갈 때 즈음…… 공정 여행을 생각해낸 것이다. 그의 ‘공정 여행’은 ‘자본 논리에 짜인 패키지여행을 지양’하고 ‘현지인 문화 속’으로 들어가 현명한 소비 선택을 하는 것이다. 가령, 그들에게 자행되는 ‘노동 착취’나 ‘환경 파괴’ 등 ‘비양심적인 것들을 단호히 거부하는 착한 여행’을 생각한 것이다. 또한 단순한 공정 여행이 아닌, 래디컬 공정 여행을 생각해낸다. “그 땅에 사는 사람들과의 완전한 합일이다. 먹고, 자고, 생각하는 것까지 눈높이를 맞추고 마음을 맞춰야 한다. 그래도 잠은 깔끔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자야 한다, 그래도 음식은 깔끔한 레스토랑에서 먹어야 한다, 이 ‘그래도’의 방식이 싫었다. 적당한 타협을 통한 거리 두기가 아니다. 적극적인 어깨동무다. 같이 행복하자는 것이다.” “기억해야 한다.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 주기 위해서는 내가 땀을 흘려야 한다는 사실을. 강도에게 습격당한 자에게 기꺼이 이웃이 되어준 선한 사마리아인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그래서 이 무모한 계획을 ‘사마리아 프로젝트(Samaria Project)’라 명명했다.” 하여 아프리카에 모기장을 설치하는 <사마리아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여행하고자 한다. 문 작가와 같은 생각을 가진 한국의 젊은이들이 하나둘 그와 동행하고 이들은 방랑기 가득한 청춘의 마음을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아프리카 땅에 내던진다. 문종성 작가의 여행은 한 마디로 선입견 깨기의 연속이다. 내전과 가난, 궁핍으로 메말
2017 이기적in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필기 기본서
영진.com(영진닷컴) / 원준규.영진정보연구소 지음 /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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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com(영진닷컴)소설,일반원준규.영진정보연구소 지음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필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기본서로서 다년간의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핵심 이론인 기본서(이론서)와 기출문제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서에서는 필기시험 과목별로 나뉜 Part를 따라 공부하며 '이론을 확인하는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로 실력을 체크하고, 기출문제집에서는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238선을 빠르게 익히고 최신 기출문제 5회를 실전처럼 풀어볼 수 있다.[본책] Part 1 산업 디자인 일반 Chapter 1 디자인 일반 Chapter 2 디자인의 요소와 원리 Chapter 3 디자인사 Chapter 4 디자인과 마케팅 Chapter 5 시각 디자인 Chapter 6 산업 디자인 Chapter 7 실내 디자인 합격을 다지는 예상문제 Part 2 색채 및 도법 Chapter 1 색의 기본 원리 Chapter 2 색의 혼합 및 표시방법 Chapter 3 색의 지각적인 효과 및 감정적인 효과 Chapter 4 색채조화 Chapter 5 제도일반 Chapter 6 평면도법 Chapter 7 투상도법 Chapter 8 투시도법 합격을 다지는 예상문제 Part 3 디자인 재료 Chapter 1 재료 일반 Chapter 2 종이재료 일반 Chapter 3 디자인 표현재료 Chapter 4 사진재료 일반 Chapter 5 공업재료 일반 Chapter 6 도장재료 일반 합격을 다지는 예상문제 Part 4 컴퓨터그래픽스 Chapter 1 컴퓨터그래픽스 일반 Chapter 2 컴퓨터그래픽스 시스템 구성 Chapter 3 디자인과 컴퓨터그래픽스 Chapter 4 컴퓨터 응용 디자인 Chapter 5 기타 컴퓨터에 관한 지식 합격을 다지는 예상문제 INDEX [별책]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238선 최신 기출문제 5회 정답 및 해설 시험장까지 함께 가는 핵심요약본 도서는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필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기본서로서 다년간의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핵심 이론인 기본서(이론서)와 기출문제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서에서는 필기시험 과목별로 나뉜 Part를 따라 공부하며 '이론을 확인하는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로 실력을 체크하고, 기출문제집에서는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238선을 빠르게 익히고 최신 기출문제 5회를 실전처럼 풀어볼 수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핵심 정리로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검토할 수 있기 때문에 〈이기적 in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필기 기본서〉 한 권으로 알차게 합격을 거머쥘 수 있다. - 기본서 다년간 분석한 기출문제의 출제빈도와 경향을 토대로 각 챕터마다 출제빈도를 상/중/하로 나누었습니다. '이기적 in Tip' 등과 같이 지면을 아낌없이 꽉 채운 다양한 구성으로 내용이 한층 더 풍부해졌으며, '이론을 확인하는 기출문제'와 '합격을 다지는 예상문제'로 그때그때 자신의 실력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 기출문제집 문제은행이라고 할 수 있는 기출문제집은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238선을 엄선하여 핵심내용과 함께 요약하였으며, 최신 기출문제 5회분을 수록하여 최근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문제집이 필요 없을 만큼 다양한 유형의 많은 문제를 접할 수 있어 합격의 길에 한층 가까워질 것입니다. - 현명한 독자들을 위한 영진닷컴 수험생 여러분들의 고충을 이기적 in 홈페이지의 [질문답변] 게시판에 작성해 주세요. 공부하다 안 풀리는 문제나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언제든지 영진닷컴이 도와 드려요.
빨주노초파람보
시루 / 노엘라(Noella) (지은이) /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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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소설,일반노엘라(Noella) (지은이)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제임스 버즈웰을 사사하고 미국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이올리니스트 노엘라의 소설집. 저자의 첫 소설로, 순수한 사랑을 추구하며 자신을 찾으려는 등장인물의 모습이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소설집에 실린 총 네 개의 단편은 각각 그 자체로 독립된 이야기이면서, 서로 관련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 단편의 주인공인 현재와 은하, 승환과 소희, 상윤 등은 각각 동료이거나 연인이거나, 부부이거나 친구이다. 이들 역시, 많은 이들이 그렇듯 삶이라는 커다란 무대 안에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이라 할 수 있는 자신의 색깔과 개성, 사랑을 때로는 억누르고, 외면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거기에는 때로는 자신도 미처 몰랐던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기도 하고, 타인에게 인정받기 힘든, 어려운 진실이 숨겨져 있기도 하다. 그저 먹고사는 일에 떠밀려 자신의 색을 찾지 못하고 삶에 떠밀려 온 경우도 있다. 그러나 등장인물 모두는, 무지개가 각자의 파장에 따라 빨주노초파남보라는 저마다의 색깔을 펼쳐 보이듯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살며 사랑하고 꿈꿀 수 있기를 가슴속 깊이 열망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소설은 이들이 선택한 것과 선택하지 않은 것, 꿈꾼 것과 행한 것, 일어난 일과 일어나지 않은 일의 경계를 지우면서 마치 꿈처럼, 또는 환상처럼 이들의 기억과 삶을 넘나든다. 또 때로는 마그리트의 그림을 빌어, 때로는 거울 속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등장인물의 꿈과 기억, 현실을 오가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야간비행 이현재 / 강승환 / 밤 / 은하의 집 / 현재의 거울 - 아침 9시경, 현재의 자취방 / 공군기지 / 수은하 / 회귀 / 꿈과 악몽 / 가장 찬란한 순간 / 현실 / 사랑 / 야간비행 빨주노초파람보 상윤 / 지연 / 김 부장 딥퍼플 이카루스베스트셀러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 저자의 첫 소설. 소설 출간과 동시에 영화화 확정 화제작! 우리는 사랑 없이 살 수 있을까? 아니, 우리는 사랑만으로 살 수 있을까? 끝내 추락하지만 날아오르기 위해 뛰어내려야 하는 인간의 조건, 우리의 삶은 어쩌면 끝없이 사랑을 향해 가는 먼 길이 아닐까. 서로 다른 사람들, 서로 다른 빛깔이 만나 만들어내는 사랑이 전부이던 시절의, 꿈과 같은 소설. 누구에게나 청춘의 시절이 있다. 그리고 누구나, 저마다 가슴 한편에 지나간 사랑의 기억을 한 조각씩은 품고 있을 것이다. 그것이 사춘기 시절 짝사랑의 두근거림이든, 모든 것이 새롭고 수줍은 첫사랑의 설렘이든, 아니면 차마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스러운 사연을 품은 가슴 아픈 사랑이든. 지나간 사랑은 이미 과거이지만, 기억으로 남아 다시 현재를 구성한다. 우리는 기억을 통해 그 사랑을 다시 만나고 되새기며, 그 기억을 기억하는 지금은 분명 과거가 아니라 현재이다. 그렇다면 그 사랑은 모두 지나가버렸고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 그 사랑은 형태를 달리하여 기억이라는 모습으로 지금 존재하고 있는 것 아닐까? “삶이란 그저 사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것이 삶이 아니던가.” 이 소설집에 실린 총 네 개의 단편은 각각 그 자체로 독립된 이야기이면서, 서로 관련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 단편의 주인공인 현재와 은하, 승환과 소희, 상윤 등은 각각 동료이거나 연인이거나, 부부이거나 친구이다. 이들 역시, 많은 이들이 그렇듯 삶이라는 커다란 무대 안에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이라 할 수 있는 자신의 색깔과 개성, 사랑을 때로는 억누르고, 외면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거기에는 때로는 자신도 미처 몰랐던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기도 하고, 타인에게 인정받기 힘든, 어려운 진실이 숨겨져 있기도 하다. 그저 먹고사는 일에 떠밀려 자신의 색을 찾지 못하고 삶에 떠밀려 온 경우도 있다. 그러나 등장인물 모두는, 무지개가 각자의 파장에 따라 빨주노초파남보라는 저마다의 색깔을 펼쳐 보이듯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살며 사랑하고 꿈꿀 수 있기를 가슴속 깊이 열망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소설은 이들이 선택한 것과 선택하지 않은 것, 꿈꾼 것과 행한 것, 일어난 일과 일어나지 않은 일의 경계를 지우면서 마치 꿈처럼, 또는 환상처럼 이들의 기억과 삶을 넘나든다. 또 때로는 마그리트의 그림을 빌어, 때로는 거울 속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등장인물의 꿈과 기억, 현실을 오가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이며, 또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가 꿈일까. 기억하지 못하는 현실은 현실일까, 깨지 않는 꿈도 꿈일까. 마찬가지로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고 해서 사랑이 아닐 것인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마저 없는 것일까. 그런 질문에 쉽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또 사람마다 해석과 대답은 다를 수 있지만, “어차피 세상은 보이는 것 반, 보이지 않는 것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33쪽) 이처럼 세상의 진실은 단순하고 단일한 것이 아니며, 우리는 모든 진실을 다 보거나 알 수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사는 일, 사랑하는 일을 포기할 수도 없다. 사랑하는 이에게 가는 길은 그 자체로 삶의 목적이자 행복이면서, 또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길이기도 하다. 네 편의 소설에 등장하는 각각의 인물들이 빚어내는 이야기들은 따로인 듯 보이지만 또 서로 교차하며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를 이루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마치 서로 다른 일곱 가지 색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바이올리니스트 노엘라의 첫 소설, 영화화 결정! 지은이 노엘라는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제임스 버즈웰을 사사하고 미국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것은 물론, 미술가와 음악가의 작품과 삶을 비교하여 들려준 칼럼과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가 된 에세이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을 통해 독자를 만났다. 지금까지 그림과 문학, 사진, 음악을 융합하는 다양한 시도의 공연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며 예술적 삶을 나누고 있다. 이 소설은 저자의 첫 소설로, 순수한 사랑을 추구하며 자신을 찾으려는 등장인물의 모습이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현재 소설 출간과 동시에 판권이 계약되어 영화화가 확정되었다.누군가의 말처럼 어차피 세상은 보이는 것 반, 보이지 않는 것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대한 새가 하늘을 날아가고 있다. 그런데, 새가 나는 세상은 밤일까, 낮일까? 새의 몸에 드러난 구름은 몸에 새긴 것일까, 새를 투과하는 것일까? 아니, 어쩌면 저것은 단지 새 모양을 한 창문에 불과할지 모른다. 그렇다면, 진짜 하늘은 새의 몸 안에 있는 것일까, 아니면 밖에 있는 것일까? 둘 중 하나는 실제가 아니다. 낮과 밤은 동시에 존재할 수 없다. 우리는 가려진 그림 뒤에 존재하는 진실이 무엇인지 영원히 알 수 없을지도 모른다.
경제를 아십니까
개마고원 / 홍은주 (지은이)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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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고원소설,일반홍은주 (지은이)
사람들이 경제를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관련된 분야가 매우 넓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생산·유통·서비스·금융·수출 등이 경제의 일부를 이루고 있고, 재정·기술·노동·복지·정치 등도 경제와 연결돼 있다. 설명할 현상이 부지기수인 만큼 경제학도 수많은 학파와 이론이 존재한다. 거대한 산과 숲처럼 전모를 파악하기가 힘들다. 이 책은 경제학의 기초에서 큰 줄기를 잡는 데 집중함으로써 경제의 미로를 헤쳐 나가는 데 필요한 나침반과 이정표를 제공한다. 경제의 발전 과정과 경제학의 기본 전제(1장), 경제적 사고의 의미와 방식(2장), 시장의 형성 조건(3장), 시장의 본질적 한계에서 비롯되는 문제(4장)와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발생하는 문제(5장), 거시경제에서 정부의 역할(6장), 불평등과 분배의 문제(7장)가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이다. 서술에서는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했다. 수학과 통계는 복잡한 경제현상을 간명하게 정리해서 분석할 수 있게 해주고, 경제학에 객관적 근거를 부여해주는 유용한 도구다. 그렇지만 이에 탐닉하게 되면 실제 현실과는 멀어질 수 있다. 그래서 알프레드 마셜은 수학을 이용한 분석이 끝나면 “쉬운 언어로 풀어쓰고 일상적 사례로 비유해서 설명하라. 마지막으로 수학적으로 증명한 종이는 태워버려라”라면서, 일상 언어로 경제학적 내용을 설명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머리말: 혼돈을 응시하는 힘: ‘사고思考의 기술’ 1장 경제라는 기차는 이기심으로 달린다 도시와 시장이 붕괴시킨 봉건질서 영리한 시민계급의 역사적 주도권 획득 생명과 인권이 재산권과 등가인 이유 디지털의 황제와 성자 사이 돈으로 양심을 사들인 최초의 빅딜 경쟁을 허락하지 않는 독점사업 길드의 형성 프랑스혁명으로 이어진 ‘고양이 대학살 사건’ 『자본론』과 공산주의혁명 공산주의혁명 성공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공유지의 비극―공중화장실이 더러운 이유 2장 경제행위의 진정한 의미 경제적 교환은 철학적 성찰이 아니다 ‘승자의 저주’―직관과 상식의 함정3 경제학은 사고의 기술이다 (1) 기회비용: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2) 매몰비용: 짓다 만 펜션의 비밀 (3) 한계가치: “나보다 시험이 중요해?”라고 묻는 여자친구에게 (4)레몬마켓과 제한적 합리성 (5) ‘다른 조건이 같다면’ 3장 시장의 탄생 시장의 신―‘보이지 않는 손’ 협상의 힘―가격탄력성 바가지요금에 대한 오해 ―가격차별화 가치의 역설: 사용가치, 교환가치, 과시가치 게임이론―두 공범의 자백을 받아내기 중개인의 이득은 부당하다? 비서보다 타이핑을 잘하는 변호사의 선택 4장 시장은 언제 실패하는가 독점, 담합, 경쟁제한 외부성 경로의존성: 컴퓨터 시대의 타자기 자판 역선택과 무임승차, 도덕적 해이 주인-대리인 문제 인간의 합리성에 대한 의문 5장 정부의 실패와 유인설계의 중요성 정치인이 기업 편을 들게 되는 이유 왜 미국은 총기규제를 하지 못할까? 오늘의 좋은 법도 내일은 나쁜 법이 된다 호주행 죄수 호송선에서 벌어진 일 인디언 보호구역의 발전이 더딘 이유 6장 경제성장을 위한 고민 튤립투기와 부동산투기―구성의 오류 경제 전체를 들여다보기―거시경제학 ‘빵’의 크기 측정하기 ‘빵’을 갉아먹는 ‘유령 쥐’의 정체 주부의 가사노동은 GDP에 포함되지 않는다 ‘빵’의 크기가 37배나 커진 이유 지나친 의과대학 선호가 문제가 되는 이유 경기순환의 원인을 찾아라! ‘운전사’ 대 ‘자동항법장치’ ‘헬조선’과 실업의 문제 경계에 선 사람들 정치인들의 무거운 책임 7장 분배의 이상과 현실 각자의 분배 몫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전학파 케임브리지 VS 케임브리지 빵의 크기가 커지면서 분배 갈등이 심화된다 채권자는 있는데 채무자는 없다?―경제성장의 그늘 불평등의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 시장경쟁과 분배의 정의가 양립하려면? ‘세금의 주권’은 어디에 있을까? 도망가는 세금을 잡아라 예산 감시의 필요성 세대간 비용분담 논쟁 복지는 ‘따뜻한 가슴’이 아니라 ‘차가운 이성’이 필요하다 맺음말: 성장과 분배의 합리적 해결 없이는 미래가 없다 찾아보기“멍청아, 문제는 경제야!” 그런데 경제가 뭐지? ―경제학이 말하는 경제 이 책은 한마디로, 경제학으로의 첫걸음을 함께해줄 ‘일반인을 위한 경제 교과서’다. 현실의 경제행위 이면에 있는 원리와 개념을 알려줌으로써, 복잡한 경제현상을 이해할 ‘생각의 틀’을 갖추게 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따라서 경제 지식과 아이디어들을 많이 담기보단, 경제학적 사고방식의 본질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합리적 선택의 기술’에 대한 학문 경제학이라는 학문을 생각할 때 막연한 기대 가운데 하나가 “돈을 버는 수단을 가르쳐주는 학문 아니냐”는 것이다. 여기에 대한 답은 ‘Yes’이기도 하고 ‘No’이기도 하다. 경제학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접적인 재테크 수단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대신 경제학은 ‘사고의 기술’을 가르친다. 혼돈과 불확실성 속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선택을 알아볼 수 있는 통찰력과 판단력을 길러준다. -본문 6쪽 사람들은 경제학을 돈이나 기업, 또는 투자와 관련된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경제학의 본질은 ‘합리적 선택의 기술’이다. 어떤 선택을 했을 때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는지 개인 차원에서(미시경제), 그리고 사회 전체 차원에서(거시경제) 연구하는 것이 경제학이라는 학문이다. 기회비용이나 매몰비용, 한계가치 등의 경제 개념들은 이해관계의 득실을 분명히 해서 가장 나은 선택을 하게끔 한다. 그렇기에 경제학적 사고방식은 비단 순수한 경제 문제만이 아니라, 세상만사에 다 필요하다. 복잡한 세상에서 우리는 이익을 내세운 사탕발림에 속기도 하고 걱정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하는데, 경제학의 합리적 사고에 익숙해지면 이런 실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경제학이 ‘빵의 크기를 키우고 분배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학문일 뿐만 아니라 군대·결혼·취업 등 실생활 전반에 걸쳐 평생 동안 응용할 수 있는 합리적 사고와 선택의 기술을 가르치는 학문”이라고 강조한다. 경제라는 미로, 경제학이라는 나침반 사람들이 경제를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관련된 분야가 매우 넓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생산·유통·서비스·금융·수출 등이 경제의 일부를 이루고 있고, 재정·기술·노동·복지·정치 등도 경제와 연결돼 있다. 설명할 현상이 부지기수인 만큼 경제학도 수많은 학파와 이론이 존재한다. 거대한 산과 숲처럼 전모를 파악하기가 힘들다. 이 책은 경제학의 기초에서 큰 줄기를 잡는 데 집중함으로써 경제의 미로를 헤쳐 나가는 데 필요한 나침반과 이정표를 제공한다. 경제의 발전 과정과 경제학의 기본 전제(1장), 경제적 사고의 의미와 방식(2장), 시장의 형성 조건(3장), 시장의 본질적 한계에서 비롯되는 문제(4장)와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발생하는 문제(5장), 거시경제에서 정부의 역할(6장), 불평등과 분배의 문제(7장)가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이다. 서술에서는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했다. 수학과 통계는 복잡한 경제현상을 간명하게 정리해서 분석할 수 있게 해주고, 경제학에 객관적 근거를 부여해주는 유용한 도구다. 그렇지만 이에 탐닉하게 되면 실제 현실과는 멀어질 수 있다. 그래서 알프레드 마셜은 수학을 이용한 분석이 끝나면 “쉬운 언어로 풀어쓰고 일상적 사례로 비유해서 설명하라. 마지막으로 수학적으로 증명한 종이는 태워버려라”라면서, 일상 언어로 경제학적 내용을 설명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저자 역시 마셜의 충고처럼 생활 예화나 사례에 경제 현상의 원리와 개념을 담아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이를테면, 인기 학원강사가 수업료를 비싸게 받는 이유를 통해 ‘가격탄력성’을 설명하고, 내일 시험을 앞둔 학생이 “내가 중요해? 아니면 시험이 더 중요해?”라는 여자친구의 성화에 답하는 내용을 통해 ‘한계가치’를 설명하는 식이다.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가는 경제학에 대한 오해 일단의 학자들을 실은 배가 조난을 당해 무인도에 도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통조림으로 굶주림을 견디면서 구조선을 기다려야 하는데, 정작 문제는 통조림통을 여는 따개가 없다는 사실이었다. 학자들은 머리를 맞대고 통조림통을 따는 방법을 고민했다. 화학자는 통조림통을 소금물에 부식시키는 방법을 제안했고, 물리학자는 유리로 볼록렌즈를 만들어 태양열로 통조림통을 따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것저것 논의를 해보다가 마지막으로 경제학자의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다. 경제학자가 고민하다가 무겁게 입을 열었다. “자, 여기에 통조림통 따개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 본문 86~87쪽 이런 유머에서 볼 수 있듯, 경제학은 때론 지나치게 가정을 많이 사용해서 현실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는다. 하지만 복잡한 경제현상을 실험실에서 재현해서 실험할 수 없는 만큼, 가정을 사용하는 것은 경제학에서 불가피하다. 그럼으로써 경제현상에 대한 합리적 설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그런 가정에서 나온 추론이 현실과 다를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조심스럽게 사용하는 것이다. 경제학에 대한 대표적 오해 가운데는 경제학이 ‘이기적인 학문’이라는 것도 있다. 그러나 경제학은 인간이 이기적임을 분석의 전제로 삼을 뿐,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도덕과 철학, 또는 종교의 영역이지 경제학의 영역이 아니다. “개인의 내면 깊숙이 자리한 이기적인 본능, 그리고 이런 이기심이 가져오는 사회적 효율성과 파멸의 모순적 성격을 이해하고 나야 비로소 경제적 선택에 대한 올바른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의 이기심과 욕망을 직시하는 태도가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경제학에서 다루는 욕망과 이기심이 도덕과는 다른 차원이라는 걸 인식한다면, 경제학적 사고방식과 방법론이 좀 더 가깝게 다가올 것이다.
저녁 꽃을 아침에 줍다
풍월당 / 홍순관 (지은이) /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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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소설,일반홍순관 (지은이)
도록 『저녁 꽃을 아침에 줍다』라는 제목은 루쉰 글에서 가져왔다. <아침 꽃을 저녁에 줍다>이다. ‘지켜봄’과 ‘기다림’의 뜻이 담겨 있다. 저자가 도록 제목으로 빌려 쓰며, ‘아침 꽃’을‘저녁 꽃’으로 바꾼 것은 아예 버려진 존재들을 살리려는 마음에서였다. 밀려난 이웃과 사회 뿐 아니라, 글씨도 쓰다보면 버려진 글씨들이 많다. 그러나‘그런 하루를 살아낸’ ‘내가’ 쓴 것이기에 함부로 버릴 수 없는 글씨들이고, 다시 살리면 근사한 글씨가 될 수도 있음을 말하고 있다.작가, 여는 글 글씨를 본다는 것은 6 노랫말과 한글서예 가장 먼 거리 10 가장 먼 거리 12 작품 16 노랫길 서옛길 106도록 『저녁 꽃을 아침에 줍다』라는 제목은 루쉰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아침 꽃을 저녁에 줍다>입니다. ‘지켜봄’과 ‘기다림’의 뜻이 담겨 있지요. 제가 도록 제목으로 빌려 쓰며, ‘아침 꽃’을‘저녁 꽃’으로 바꾼 것은 아예 버려진 존재들을 살리려는 마음에서였습니다. 밀려난 이웃과 사회 뿐 아니라, 글씨도 쓰다보면 버려진 글씨들이 많습니다. 그러나‘그런 하루를 살아낸’ ‘내가’ 쓴 것이기에 함부로 버릴 수 없는 글씨들이요, 다시 살리면 근사한 글씨가 될 수도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 홍순관 홍순관이 걸어온 한글서예의 길 루쉰이 아침 꽃을 저녁에 줍는 것처럼 신중한 기다림을 말했다면 작가는 더 나아가 소외된 이웃과 외면당하는 사회를 살리려는 뜻을 담았다. 『먹만 남다』에서 그 뜻을 전했다면, 도록과 전시에서는 그 뜻을 실천에 옮겼다. 그런 그의 한글서예를 도록과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씨를 본다는 것은, 마음을 보는 일이다. 글 쓰는 사람이 마음으로 글씨를 쓴 까닭이다. 그리하여 글씨를 보는 사람도 존재 전체를 동원하여 보고 느껴야 한다. 글씨가 어떻게 이어져왔는지, 누가 어떤 글씨를, 도대체 왜 쓰는지 살펴보고 알아보고 난 다음에야 어렴풋이 글씨는 보이기 시작한다. ‘매일 살면서 오고 가는 우리말을 쓰는 것’이 한글서예다. 바로 세종이 ‘정음―옳은 소리―’을 만든 이유다. 제 글자를 가지지 못하여 매일 쓰는 말을 단 한 번 종이에 옮겨보지도 못했던 사람들을 위해 만든 글자다. 그렇게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죽을힘을 다해 세종은 소리글자를 선물한다. 글씨를 본다는 것은, 바로 그 소리를 보는 일이다. 사람도 저마다 조금씩 다른 높낮이와 길이와 셈여림과 독특한 말투가 있다. 그렇게 주고받는 말을 종이에 옮기는 것이 바로 한글서예다. 자연, 글씨도 말투만큼 다르다. 달라야 제 맛이다. 그것이 자연스럽다. 말은 몸에 밴 생각을 꺼내 놓는 일이기에 그것이 곧, 서예로 쓰는 문장이 되어야 한다. 한국 사람인 우리는 한글을 쓸 때 가장 자연스러운 글씨를 쓸 수 있다. 사람이 산 것 전체가 글씨가 된다. 그것이 우리가 쓰는 서예다. 세상을 향했던 관심과 사랑이 여기 글씨로 모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재주가 많았습니다. 음악과 미술과 문학 등에서 두루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개별 장르 안에서도 창작과 연주와 행위에 심지어 연출까지 망라하는 솜씨를 발휘하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말은 좋은 뜻으로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옛 말에 한 가지 재주가 있으면 밥을 먹고 살지만, 열 가지 재주가 있는 사람은 빌어먹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제가 우리 어머니로부터 어려서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입니다. 잘할 수 있는 것이 많다가 보니, 한 가지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 그래서 한 자리에 안주할 수도 없다는 말일 겁니다. 그의 지나온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에게는 죄송하나 듣는 내내 떠오른 것은 저의 어린 시절이었습니다. 그가 걸어온 길과 제 족적의 흡사함 속에서 저는 계속 솟아오르는 저의 기억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웠습니다. 서로가 걸어온 방향이 비록 다르지만, 궤적의 흡사함은 마치 저의 과거를 들킨 것 같아 제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소설가 아르투어 슈니츨러가 환갑을 맞았을 때, 같은 도시 빈에서 평생을 살면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던 정신분석가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용기를 내어 그에게 축하 편지를 썼습니다. 편지에서 프로이트는 자신과 너무나 흡사하여 도플갱어처럼 느꼈던 슈니츨러를 애써 피하려고 했다는 그간의 속내를 고백했습니다. 프로이트는 의사이자 정신분석가이고 슈니츨러는 소설가라는 각기 다른 분야에 있었지만, 슈니츨러가 소설에서 보여주던 인간에 대한 견해를 읽은 프로이트는 자신과 참으로 흡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프로이트는 닮았다는 부끄러움이 그에게 쉽게 다가가는 것을 막았다고 밝힌 것이죠. 저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슈니츨러를 만난 프로이트의 심정이 연상되었습니다. 물론 그의 활동은 저에 비해서 모든 면에서 훨씬 도전적이며, 성취는 더욱 크고, 완성도도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호사가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저와는 비교할 것이 되지 못하지만 말입니다. 감히 저와 비유한 점을 널리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는 중학교 시절 음악선생님의 눈에 띄어 선생님의 짧은 지도 끝에 성악대회에 나아가 최고상을 받습니다. 그리고 음악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음악세계로 들어갑니다. 미션스쿨인 고등학교에 진학하자 성가를 불러서 온 학교를 휘어잡습니다. 책가방 대신에 기타를 들고 등교를 해도 아무도 제지하지 못하는 면죄부를 교장선생님으로부터 부여받습니다. 그렇게 학교의 음악 스타이면서 동시에 특출 난 미술의 재능을 보입니다. 당대 최고의 경지에 있었던 서예의 대가였던 그의 아버지는 귀한 아들을 곁에 두고 싶어 했습니다. 반면 그런 아들이 종종 그러듯 그는 아버지로부터 달아나 서울로 갈 궁리만 했습니다. 방법은 그의 고향 대학에는 없었던 전공을 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조소를 선택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그는 조소 전공으로 미대에 진학합니다. 그리고 대학축제에서 미술전공임에도 넘치는 의욕과 재능으로 행위미술을 공연하였습니다. 그때 마침 뉴욕에서 귀국한 무용과 교수님이 그의 공연을 보고 커다란 인상을 받습니다. 이후로 교수님이 제작하는 많은 현대무용 공연에서 그는 무대미술을 도맡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남을 위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기타를 들고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목청을 높였습니다. 자신이 작사와 작곡에 노래와 반주까지 한 것이죠. 일본군성노예문제를 알리기 위한 공연이 10년, 평화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연이 10년, 결식학생을 위한 공연이 5년에다, 그 외에 통일, 환경, 디아스포라 등 200회가 넘는 공연을 하며 무심한 세상의 고독한 나팔수를 자처했습니다. 그렇게 내놓은 정규음반이 10집에 이릅니다. 또한 전공을 살려서 자신만의 설치미술 세계에 탐닉합니다. 예술가를 자처하는 많은 이들이 세간의 인기와 돈을 쫓을 때, 그는 다만 자신이 불러야 할 노래만을 부르고 자신의 만들어야 할 작품만을 만들며 35년의 세월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그렇게 음악과 미술과 문학을 아우르며 여러 무대를 넘나든 그를 바라보면, 모든 예술은 사실 하나이며 어떤 장르에서 무엇을 표현하더라도 그런 것은 모두 수단에 불과하고 예술가가 나타내려는 것은 작가의 정신이라는 진실이 뚜렷해집니다. 그는 오직 자신의 내면에서 터져 나와서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것만을 노래하며 여기까지 걸어 왔습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서예를 통해서 새로운 말을, 그만의 세계를 세상에 내놓습니다. 아버지로부터 이어온 그의 혈관에 흐르는 서예를 향한 뜨거운 사랑과 분출하는 열정의 작품들입니다. 긴 시간 동안 제가 짐작도 할 수 없는 추위와 외로움 속에서 탄생했을 노고의 소중한 결과물들입니다. 한글을 자랑하고 내세우면서도 정작 우리가 별반 주목하지 못했던 한글서예 분야에 획을 긋는 새로운 깨달음의 잔치가 될 것입니다. 어쩌면 이번 전시는 평생 세상과 남을 위한 노래만 불러왔던 그가 비로소 내놓은 자신을 위한 노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 박종호 (풍월당 대표)그냥이 세상에서가장 아름다운 것은아름다운 일을그냥 모르고 하는것입니다.바람 계절 아침숨 같은 것입니다.그냥_2022_ 65cmX95cm 글씨를 쓴다는 것은 글씨를 쓴다는 것은 글씨와 노는 것이다. 글씨와 놀다보면 글씨는 노래가 되고 춤이 되고 그리하여글씨는 내가 된다글씨를 쓴다는 것은_2022_70cmx100cm 나도 모르게돕는 일을 할 때 오른 손이 하는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은남모르게 하라는 말이 아니다.나도 모르게 하라는 말이다. 그냥하라는 말이다.나도 모르게_2022_50cmx91cm
바다에서 만나는 인공 구조물
지성사 / 조홍연 지음 /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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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소설,일반조홍연 지음
'과학으로 보는 바다' 시리즈 6권. 바다에서 만나는 구조물들의 고유 기능은 무엇이며 왜 연안에 건설했는지, 그리고 최근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환경·생태학적인 문제는 없는지, 있다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이에 곁들여 관련 사진을 풍부하게 배치하여 독자들이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도 구조물들의 기능과 역할을 파악할 수 있게 꾸며 놓았다. 바닷가를 여행할 때 아무 생각 없이 스쳐갔던 수많은 바다 구조물들을 알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하기를 추천한다. 책에 실린 정보와 사진을 비교하면서 우리 바닷가에 설치된 구조물들을 살펴보는 여행도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여는 글 01 바닷가에는 무엇이 있는가? 02 연안 구조물의 구분 03 바닷가 구조물의 기능과 환경영향 04 연안 개발에 의한 환경영향 맺는 글/ 참고문헌 “과학, 바다로 눈을 돌리다!!” 지금은 해양의 시대다. 이미 많은 나라가 육지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바다로 시선을 돌려 해양 자원의 확보와 공간 활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미래 자원으로서의 해양 생물은 물론, 바다에서 만드는 해양 에너지, 해양 탐험, 여러 바다 생태를 관찰함으로써 해양 공간을 좀 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있다. <과학바다 시리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에게 해양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바다에 대한 꿈과 영감을 불어넣고자 기획한 과학 교양도서이다. 열대 바다, 그중 산호초를 중심으로 개발되는 각종 천연물 개발 연구에 관한 내용을 시작으로 우리의 울릉도
문학동네 한국고전문학전집 11~20권 세트 - 전10권
문학동네 / 김만중 지음, 정병설 외 옮김 /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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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김만중 지음, 정병설 외 옮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대중독자를 위한 책인 동시에 전문 연구자를 위한 깊이 있는 주석과 해설을 겸비한 '문학동네 한국고전문학전집 11~20권 세트. 문학동네 한국고전문학전집이 가장 최근 출간된 『방한림전』을 포함해 20권째 출판됐다. 2010년 8월 『서포만필』을 시작으로 꾸준히 출간해온 결실이다. 전집의 모든 시리즈는 ‘현대어역’과 ‘원본’으로 나누어 두 가지 버전으로 출간했다. ‘현대어역’에서는 오늘날의 독자들을 위해 살아 있는 요즘의 언어로 최대한 쉽게 풀어 썼다. 한편 원본에서는 고전의 모든 이본을 집대성했다고 불러도 좋을 만큼 중점적으로 논의되는 고전의 이본들을 철저히 교감해 연구자를 위한 텍스트를 만들었다. 각 책마다 대표적인 저본을 정해 이를 다른 이본들과 비교분석하여 교감했다.011 여성 한시 선집 강혜선 옮김 012 박태보전 서신혜 옮김 013 조선 전기 사대부가사 최현재 옮김 014 조선 전기 우언소설 윤주필 옮김 015 고려 한시 선집 이성호 옮김 016 구운몽 김만중 지음 | 정병설 옮김 017 사씨남정기 김만중 지음 | 류준경 옮김 018 소현성록 지연숙 옮김 019 홍계월전 조광국 옮김 020 방한림전 이상구 옮김고의 학자들이 이 시대 언어로 새로 번역한 한국 고전의 감동 우리 안에 숨어 있던 원대한 상상력의 샘물 모두가 안다고 믿었지만 아무도 몰랐던 우리 고전의 세계 우리의 발견을 기다리며 웅크리고 있던 고전의 화려한 부활과 비상 “고전은 당시의 ‘초대박 흥행작’이다. 그 안에는 우리를 흥분에 휩싸이게 할 수 있는 수많은 소재들이 있다. 작품을 읽고 나서 느끼는 쾌감은 시간이 가로막지 않는다.” _최동훈(영화 감독) 문학동네 한국고전문학전집이 가장 최근 출간된 『방한림전』을 포함해 20권째 출판됐다. 2010년 8월 『서포만필』을 시작으로 꾸준히 출간해온 결실이다. 문학동네는 앞으로 발간될 한국고전문학전집 시리즈도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 문학동네 한국고전문학전집은 “고전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이어져왔다. ● 독자를 위한 대중성과 연구자를 위한 깊이를 동시에 얻다 문학동네의 한국고전문학전집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대중독자를 위한 책인 동시에 전문 연구자를 위한 깊이 있는 주석과 해설을 겸비한 완결된 책이다. 문학동네의 한국고전문학전집은 언뜻 전혀 달라 보이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충족하기 위해 이원화 전략을 취했다. 전집의 모든 시리즈를 ‘현대어역’과 ‘원본’으로 나누어 두 가지 버전으로 출간한 것이다. 우선, ‘현대어역’에서는 오늘날의 독자들을 위해 살아 있는 요즘의 언어로 최대한 쉽게 풀어 썼다. 한편 원본에서는 고전의 모든 이본을 집대성했다고 불러도 좋을 만큼 중점적으로 논의되는 고전의 이본들을 철저히 교감해 연구자를 위한 텍스트를 만들었다. 각 책마다 대표적인 저본을 정해 이를 다른 이본들과 비교분석하여 교감했다. ● 문학동네 한국고전문학전집을 펴내며 우리가 고전에 눈을 돌리는 것은 고전으로 회귀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한국의 고전은 고전으로서 계승된 역사가 극히 짧고 지금 이 순간에도 발견되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작품은 저 구석에서 후대의 눈길을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 우리의 목표는 바로 이런 한국의 고전을 귀환시키는 것이다. 그러니까 고전 안에 숨죽이며 웅크리고 있는 진리내용들을 다시 불러들이고 그것으로 이 불투명한 시대의 이정표를 삼는 것, 이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문학동네 한국고전문학전집은 몇몇 전문가의 연구실에 갇혀 있던 우리의 위대한 유산을 널리 공유하는 것은 물론, 우리 고전의 비판적·창조적 계승을 통해 세계문학사를 또 한번 진화시키고자 하는 강한 열망 속에서 탄생하였다. 그래서 문학동네 한국고전문학전집은 이미 익숙한 불멸의 고전은 말할 것도 없고 각 시대가 새롭게 찾아내어 힘겨운 논의 끝에 고전으로 끌어올린 작품까지를 두루 포함시켰다. 뿐만 아니라 한국 고전의 위대함을 같이 느끼기 위해 자구 하나, 단어 하나에도 세밀한 정성을 들였다. 여러 이본들을 철저히 비교하는 과정을 거쳐 정본을 획정했고, 이제까지의 모든 연구를 포괄한 각주를 달았으며, 각 작품의 품격과 분위기를 충분히 살려 현대어 텍스트를 완성했다. 이 모두가 우리의 고전을 재발명하는 것이야말로 세계문학의 인식론적 지도를 바꾸는 일이라는 소명감 덕분에 가능했음은 물론이다. 부디 한국의 고전 중 그 정수들을 한자리에 모은 문학동네 한국고전문학전집이 그간 한국의 고전을 멀리했던 독자들에게 널리 읽히고 창조적으로 계승되어 세계문학의 진화를 불러오는 우리의, 더 나아가 세계 전체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하기를 기대해본다. 문학동네 한국고전문학전집 편집위원 심경호, 장효현, 정병설, 류보선
엄마의 학교
버튼북스 / 백은영 (지은이) /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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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북스학습법일반백은영 (지은이)
스마트 맘은 그 시대가 원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엄마다. 인류 역사상 모든 시대에 스마트 맘이 존재했다. 스마트 맘은 각 시대의 가장 고급 정보에 자녀가 접근할 수 있도록 고급 정보 접근 능력을 키워주는 엄마다. 결국 스마트 맘이 키우는 인재란 각 시대가 필요로 하는 고급 정보를 가지고, 그 시대가 원하는 결과물을 내는 사람이다. 아이의 다중지능을 발견해 내 아이만의 콘텐츠를 개발해주고, 행복과 도덕의식을 가진 아이로 교육하며, 아이의 창업 자금을 교육비라 여기며, 때론 아이의 실패조차 성장의 과정이라 생각하며 아낌없이 응원해주는 엄마. 우리는 그런 엄마가 되어야 한다.글을 시작하며_ 지금, 엄마에게 왜 미래 공부가 필요할까? 1장. 미래를 공부하라 당신의 아이는 대체인재인가, 창의인재인가 일자리를 앗아가는 미래 사회, 세상이 원하는 아이로 키운다 경력사다리가 사라지고 경력그물망의 시대가 온다 내 아이의 일자리, 과연 남아 있을까? 사라지는 직업과 뜨는 직업을 주목하라 결국 콘텐츠가 답이다 스마트 맘 되기1_ 내 아이만의 콘텐츠 개발하기 스마트 맘 되기2_ 지금부터 미래학 공부하기 2장. 누가 미래인재인가 지금 세계는 창의인재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평균주의에서 개개인성으로 변화하고 있다 세계 기업의 인재 채용 방식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미래인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세 가지 역량 창의인재의 종류_ 룰 체인저, 기크, 슈링크 창의인재는 다중지능의 발견에서 시작한다 창의인재 부모들은 아이를 기다릴 줄 안다 스마트 맘 되기3_ 행복을 추구하는 아이로 기르기 스마트 맘 되기4_ 융합 능력을 갖춘 아이로 기르기 스마트 맘 되기5_ 도덕적인 아이로 기르기 3장. 미래의 교육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세계의 대학이 하나가 된다 학위는 더 이상 확실한 보증수표가 아니다 고급 정보, 더 이상 대학이 가지고 있지 않다 세계는 지금 창업 교육 열풍! 앞서 가는 아이들의 미래교육법 호모루덴스의 시대, 유튜버가 꿈인 아이들 사교육을 하면 안 되는 이유들 스마트 맘 되기6_ 오늘부터 학원 그만두기 스마트 맘 되기7_ 아이의 창업 자금을 교육비라 생각하기 4장. 평범한 우리 아이, 미래인재 만들기 아이의 조기 적성, 엄마가 발견하라 성적보다 중요한 건, 아이의 평생 학습력이다 엄마의 뇌 속에 다중지능 서랍을 장착하라 관찰에 인색한 엄마들이 가져야 할 태도 사랑한다면 미켈란젤로처럼 5장. 창의인재로 키우는 미래교육법 3단계 미래교육 로드맵이 무엇인가 미래교육 1스텝: 아이의 적성을 발견하라 미래교육 2스텝: 맞춤식 교육 과정을 제공하라 스마트 맘 되기8_ 내 아이를 위한 맞춤식 교육하기 미래교육 3스텝: 부모의 네트워크를 아이와 공유하라 부모가 아이에게 주어야 하는 세 가지 자원 미래교육 3스텝의 끝판왕, 텀블러의 데이비드 카프 스마트 맘 되기9_ 아이에게 스스로의 진로 결정권 선물하기 스마트 맘 되기10_ 자녀의 창업 응원하고 지원하기 글을 마치며_ 오늘도 내일도, 엄마는 아이의 행복한 삶을 소망한다 부록_ 엄마의 학교 추천도서 지금의 지식창조사회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창의인재 중요한 건, 성적과 학벌이 아니다. 자신만의 콘텐츠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 과거의 산업사회 패러다임이 지식창조사회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다. 대도시의 형성과 인구의 유입으로 대량 생산을 비롯해 사회의 전반적인 시스템 마련이 급선무였던 때, 부모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대학에 입학시키기 위해 ‘입시 위주의 교육’을 하였다. 그 이유는 대학에 들어가기만 하면 자녀의 일생이 보장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고 있고 살아가게 될 사회에서는 더 이상 대학이 중요하지가 않다. 지식창조사회는 인공지능의 대두로 정보와 지식이 넘쳐나 기존의 지식을 습득하고 암기하는 능력은 경쟁력을 잃고 말았다. 지식창조사회는 인류의 생존이 걸린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창의적인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주도적인 학습의 결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지닌 창의적 인재를 시대는 간절히 요구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산업사회의 교육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식창조사 회의 교육 패러다임으로 무장한 스마트 맘으로 거듭나 시대가 원하는 인재를 키워내야 하는 것이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아이를 키워내는 엄마 당신이 스마트 맘이 되기 위한 알고 실천해야 할 것들! 스마트 맘은 그 시대가 원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엄마다. 인류 역사상 모든 시대에 스마트 맘이 존재했다. 스마트 맘은 각 시대의 가장 고급 정보에 자녀가 접근할 수 있도록 고급 정보 접근 능력을 키워주는 엄마다. 결국 스마트 맘이 키우는 인재란 각 시대가 필요로 하는 고급 정보를 가지고, 그 시대가 원하는 결과물을 내는 사람이다. 아이의 다중지능을 발견해 내 아이만의 콘텐츠를 개발해주고, 행복과 도덕의식을 가진 아이로 교육하며, 아이의 창업 자금을 교육비라 여기며, 때론 아이의 실패조차 성장의 과정이라 생각하며 아낌없이 응원해주는 엄마. 우리는 그런 엄마가 되어야 한다. 스마트 맘은 아이에게 행복을 선물해주는 사람이다. 돈과 성공이라는 가치보다 ‘행복’이라는 가치를 우위에 두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엄마는 오늘도, 내일도 내 아이의 행복한 삶을 소망한다.산업사회의 특징은 노동력 분업의 시대였다. 누구든 노동력을 가진 사람은 등급에 따라 일자리를 분담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어찌 보면 사람의 가치가 공평하게 존재했던 낭만적 사회였다. 그러나 지식창조사회는 사람이라고 해서 일을 주지 않는다. 단 인재일 경우 일을 분담 받는 ‘인재분업의 시대’이다. 인재분업 사회란 각 개인으로 봐서 매우 불공평한 구조다. 인간으로 대접받지 못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의 인재란 ‘대체 불가능한 콘텐츠를 소유한 개인(핵심인재)’을 말한다. 이것이 부모들이 아이들을 인재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며,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콘텐츠 확보를 위한 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다._ ‘결국 콘텐츠가 답이다’ 중 평균주의식 사고에서 벗어나게 되면 이전에는 불행하고 불가능해 보였던 문들이 열리며 행복과 가능의 길로 안내한다. 그것은 바로 ‘진정한 나로 사는 삶’이다. 평균의 시대에서 개개인성의 시대로 넘어가는 시대의 대변혁기에 대한민국의 교육의 문제는 아직도 평균주의에 함몰돼 개개인성을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특히 자녀의 행복을 최고의 목표로 추구하는 부모는 자녀의 개개인성을 주목하고 발굴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이 자녀를 진정으로 존중하는 부모의 모습이고 자녀의 미래를 열어주는 부모의 역할일 것이다. _ ‘평균주의에서 개개인성으로 변화하고 있다’ 중 이처럼 어린아이들이 창업할 수 있는 것은 대학에서나 배울 수 있는 고급 정보들이 오픈소스되었기 때문이다. 학교를 중퇴한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필요한 공부를 오픈소스된 정보들을 통해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이는 공교육 시스템에 있었다면 결코 이룰 수 없는 상황이다. 이제 우리도 이런 세계적인 추세를 인식하고 과거와 다른 교육을 아이들에게 허용하며 미래를 준비시켜야 할 것이다. _ ‘세계는 지금 창업 교육 열풍!’ 중
마의상법
상원문화사 / 진박희이 지음, 최인영 옮김 / 2010.06.10
30,000

상원문화사소설,일반진박희이 지음, 최인영 옮김
동방대학원 대학교에서 명리학을 지도하고 있는 최인영 교수가 편역한 책으로 한문 원전에 충실한 해석과 현대적 풀이를 더해 마의상법을 완역하여 내놓았다. 복잡한 사회에서는 도전해 오는 상대를 이겨야 하고 이기려면 힘도 필요하지만 우선 아는 것이 많아야 한다. 상법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분이라도 이 책자 마의상법을 읽다보면 인간사 관계의 지혜와 함께 타인을 알게 하는 혜안을 얻게 될 것이다.●머리말 … ●추천사 1 … ●추천사 2 … ●추천사 3 … ●추천사 4 신인교정증석新印校正增釋 합병마의선생合倂麻衣先生 신상편神相編 목록目錄 ●相法圖(상법도) ●八法圖(팔법도) 卷一 권일 ●十三部位總圖歌(십삼부위총도가) ●流年運部位歌(유년운부위가) ●運氣口訣(운기구결) ●識限歌(식한가) ●十二宮(십이궁) ●十二宮秘訣(십이궁비결) ●五官總論(오관총론) ●五嶽(오악) ●四瀆(사독) ●三主三柱(삼주삼주) ●五星六曜(오성육요) ●五星六曜決斷(오성육요결단) ●六府三才三停(육부삼재삼정) ●四學堂(사학당) ●八學堂(팔학당) ●人面總論(인면총론) ●五行形(오행형) ●五行色(오행색) ●五行象說(오행상설) ●論形(논형) ●論神(논신) ●論形有餘(논형유여) ●論神有形(논신유형) ●論形不足(논형부족) ●論神不足(논신부족) ●論聲(논성) ●論氣(논기) 卷二 권이 ●相骨(상골) ●相肉(상육) ●相頭幷髮(상두병발) ●相額(상액) ●論面(논면) ●論眉(논미) ●論目(논목) ●論鼻(논비) ●相人中(상인중) ●相口(상구) ●相脣(상순) ●相舌(상설) ●論齒(논치) ●相耳(상이) ●達摩祖師相訣秘傳(달마조사상결비전) ●第一法相主神七神有(제일법상주신칠신유) ●第二法神主眼七眼有(제이법신주안칠안유) ●第三法人身分十分(제무릇 形은 血을 기르고 血은 氣를 기르고 氣는 神을 기르는 고로 形이 온전한 즉 血이 온전하고 血이 온전한 즉 氣가 온전하고 氣가 온전한 즉 神이 온전하나니…… 《마의상법》 앞부분을 보면 이런 글귀가 있다. “무릇 상(相)이란 차라리 신(神)이 충만하고 생김새(形)가 모자랄지라도 형체만 그럴 듯하게 생기고 신(神)이 모자란 것은 좋지 않다.(凡相에 寧可神有餘而形不足, 不可形有餘而神不足也라.)”하였다. 신(神)이란 그 사람의 인격이요, 지혜요, 상대를 말이나 모습으로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아닌가 생각된다. 상법의 저술이나 번역은 쉽지 않다. 무슨 뜻인지는 알아도 글에 수록한 뜻을 알맞게 표현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미 면상비급(面上秘?)을 오역 없이 성공적으로 출간한 바 있는 최인영 교수가 이번에는 마의상법을 완역하여 책을 내놓게 되었다. 한문 원전에 충실한 해석과 더불어 현대적 풀이를 도입한 젊은 학자의 노고가 느껴진다. 이렇게 어려운 글을 번역한 효명(效明) 최인영(崔仁榮) 교수의 지혜와 탁월한 재주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낸다. 상(相)을 아는 이는 절대로 상대방에게 지지 않는다. 지피지기(知彼知己)의 방법은 상법을 아는 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없다. 복잡한 사회에서는 도전해 오는 상대를 이겨야 하고 이기려면 힘도 필요하지만 우선 아는 것이 많아야 한다. 상법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분이라도 이 책자 마의상법(麻衣相法)을 만나보시면 인간사 관계의 지혜와 함께 타인을 알게 하는 혜안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민군 전차 딛고선 영원한 일등상사
은빛 / 노항래 기록, 최순일 구술 / 2013.12.31
15,000

은빛소설,일반노항래 기록, 최순일 구술
한국전쟁에 사병으로 참전했던 이명수의 전쟁 경험담, 살아온 이야기, 평화에 대한 소망을 적은 책이다. 노환으로 본인이 진술할 수 없어 아내 최순일이 기록을 찾고, 기억을 더듬어 구술했다. 구로구청이 의뢰해서 만들었고, 2013년 말 국방부에서 추천도서로 선정해서 장교들에게 보급한 책이다.1. 일어나요! 이명수 상사! 2. 태극무공훈장에 빛나는 영덕전투 3. 군인의 길 4. 영원한 군인 5. 임께서 가신 길 부록 1. 영덕전투 관련 기사, <특공명령 저 탱크를 쳐부셔라> - 서울신문 '75. 6. 25, '6.25 25주년 특집 기사' 부록 2. 보훈 관련 이명수 님 글, "무공훈장의 항변"한국전쟁에 사병으로 참전했던 이명수 씨의 전쟁 경험담, 살아온 이야기, 평화에 대한 소망을 적은 책이다. 노환으로 본인이 진술할 수 없어 아내 최순일 여사가 기록을 찾고, 기억을 더듬어 구술했다. 이명수 씨가 겪은 해방정국에서 겪은 군생활, 한국전쟁 참전 경험, 군 복무 경험 등을 기록한 책이다. 이명수 씨는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당시 육군 상사로 소대병력을 이끌면서 낙동강 전선 최우측 영덕방어전에서 인민군 주력 탱크 3대를 격파하는 전훈을 세워 우리 국군 역사상 사병 최초로 태극무공훈장을 수훈한 전쟁영웅이다. 그 생생한 전쟁 경험을 기록과 아내 최순일 여사의 기억으로 되살렸다. 전기작가 노항래 씨가 문학적으로 형상화했다. 구로구청이 의뢰해서 만들었고, 2013년 말 국방부에서 추천도서로 선정해서 장교들에게 보급한 책이다. ▣ 전기 주인공 소개 이명수 87세, 현재 구로구 신도림동에 거주. 47년 봄 군에 입대해서, 한국전쟁 당시 일등상사로 3사단 22연대에서 소대장으로 복무. 7월 말 낙동강-동해남부선 방어작전 당시 영덕전투에서 특공작전을 이끌어 인민군 전차 3대를 파괴하고, 포로로 잡혀 있던 전우를 구해오는 전과를 이끔. 이 승전의 공으로 51년 10월 사병 최초로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1등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수훈함. 인민군과 접전 중 총상을 입어 부상. 52년부터는 장교로 승진, 보급부대 중대장 등을 역임함. 63년 대위로 전역함. 슬하에 2남 1녀를 둠.
의료산책 2 : 의료를 둘러싼 이야기들
북랩 / 김장한 (지은이)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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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소설,일반김장한 (지은이)
<의료산책> 2권 의료를 둘러싼 이야기들. 다양한 분야의 의료적 사실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반대의 가치 논쟁에 주력한다. 의사에게 우선되어야 하는 가치는 전문성인가, 책임감인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의학 연구는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가? 과연 신약 개발은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누구에게 물어도 명쾌한 정답이 나올 수 없는 질문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의료인도, 참여자로서도 많은 고민이 들 수밖에 없다. 답이 없는 질문 앞에서 우리는 의료, 제도, 인간의 발전 단계를 살핌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나름의 방법을 익혀야 할 것이다. 의료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현대의학과 의료 제도 내에 존재하는 필연적인 논쟁의 흐름을 들춰보자. 법의학자 김장한이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역사적 사건과 시대의 흐름을 막론한 ‘의료를 둘러싼 이야기’를 전한다.들어가며 제1장 의학에 관한 일반 질문들 의학, 넌 뭐니? 의사가 일하는 법 ‘전문가 집단’ 의사, 전문성이냐 책임감이냐 의사는 돈 벌면 안 되나? 자본주의와 전문직 윤리에 대해 의료행위의 다면성 무면허 의료행위 등의 금지 의사 전문직의 성립과 의약 분업 의사 전문직의 발달: 약재상이 의사 된 사연 비밀 보호와 ‘Tarasoff principle’에 관하여 연구진실성과 연구부정행위 연구부정행위와 제1저자 자격 제2장 질병과 인권에 대하여 결핵, 격리와 강제 입원에 대하여 한센병과 방역의 역사 어쩌다 우리는 마스크를 쓰게 되었나?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 뇌, 신경 & 정신의학 광기의 역사 아픔 소나타 #1. Intro - 체성 통증(Somatic pain) 인간 대상 연구/실험 권위에 대한 복종에 대하여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의학 연구에 관하여 그만둘 자유에 관하여 인체 유래 물질에 관하여 내 몸 장기를 이용한 특허 가능한가? 제3장 임상 시험과 신약 개발 약물 규제 발달 신약 개발 과정 글로벌 신약 개발도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한가’ 한약 급여화를 위한 조건들 기적의 항암제 ‘CAR-T’ 치료받아야 하나?법의학자, 끝나지 않는 의료 논쟁에 메스를 대다 의료의 본질을 둘러싼 끝없는 논쟁 그 답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법의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현대의학의 근본적 딜레마 의사는 실력이 더 중요할까, 책임감이 더 중요할까?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의학 연구는 어디까지 허용될까? 신약 개발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법의학자 김장한이 들려주는 의료계 주요 논쟁과 그를 둘러싼 이야기 시대적 가치는 언제든 변할 수 있다. 한때 잉카에서는 의식을 위해 머리뼈에 구멍을 뚫었고, 근대에 안전하다고 믿었던 약물은 뒤늦은 부작용으로 금과옥조의 반례가 되기도 했다. 과학적 인과 관계라는 것은 깨질 수 있는 신념이다. 누군가는 과학이야말로 변함없이 명징한 사실이라고 말하지만 관계의 확정을 위한 판단은 결국 사람의 몫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논쟁에서 반대의 가치를 제시하는 일은 중요하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의료적 사실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반대의 가치 논쟁에 주력하고 있다. 의사에게 우선되어야 하는 가치는 전문성인가, 책임감인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의학 연구는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가? 과연 신약 개발은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누구에게 물어도 명쾌한 정답이 나올 수 없는 질문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의료인도, 참여자로서도 많은 고민이 들 수밖에 없다. 답이 없는 질문 앞에서 우리는 의료, 제도, 인간의 발전 단계를 살핌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나름의 방법을 익혀야 할 것이다. 의료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현대의학과 의료 제도 내에 존재하는 필연적인 논쟁의 흐름을 들춰보자. 법의학자 김장한이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역사적 사건과 시대의 흐름을 막론한 ‘의료를 둘러싼 이야기’를 전한다.18세기 말 프랑스 대혁명 직후 ‘모든 길드를 해체하라’는 혁명 정부령이 내려졌다(예외적으로 공공 안전과 이익 때문에 출판, 주조, 의료 분야의 기존 조직은 해체를 면했다). 새롭게 대학이 확대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교육하는 과정이 도입됐다. 매튜 램지(Matthew Ramsey)는 길드적 기반 없이 대학을 통해 새로운 전문가 집단이 탄생하는 18세기 말 19세기 초의 프랑스 상황을 ‘전문가화(professionalization)’ 시대라고 표현하고 있다.전문가 집단의 성립과 몰락에 대한 고찰은 1940~1950년대 사회학 문헌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기 시작한다. 1930~1960년대의 상황에 대해 한 사회학자는 ‘거인의 몰락’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인디애나의과대학을 졸업한 존 다시는 1979년 브라운 발트(Eugene Braunwald) 연구실에 들 어가서, 하버드의과대학 심장학 연구조교(research fellow)가 되었다. 존 다시는 하버드에 근무하는 15개월 동안 5개의 주요한 논문을 작성하면서 연구팀 내에서 능력을 인정받았고, 그 과정에서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연구비도 받았다. 그러나 연구팀 내부에서 다시의 연구 결과에 대하여 의문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나타났고, 내부 조사 결과 다시가 연구 일지를 일부 조작하여 수 시간의 연구 결과를 수 주일 동안 진행한 것으로 조작하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내부적으로 연구조교 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1981년 미 국립보건원은 다시의 연구 결과가 다른 연구팀의 연구 결과와 다르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를 밝히기 위하여 정식 조사를 시작하였는데, 그 결과 다시의 연구에 광범위한 연구 부정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려서 집단 면역을 달성하려는 정부로서는 저위험군에 속하는 젊은 집단에 대한 백신 접종 유인책이 필요하다. 2020년 시행된 조사에 의하면 중국, 인도는 답변자 중에 91%, 영국은 81%, 미국 66%, 프랑스 44%만이 백신 접종을 하겠다고 한다. 그래서 정부는 백신을 맞은 자에게 차별적 혜택을 주려고 하는 것이다.백신 여권에는 어떤 혜택이 있을까? ① 야외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 ② 코로나 양성자와 접촉한 경우에도 증상이 없는 한 자가 격리를 면제하는 것 ③ 해외에서 귀국자 중에 증상이 없으면 자가 격리를 면제하는 것 정도가 언급되고 있다.우리 정부도 귀가 솔깃할 만한 이야기인데 뭔가 명확하지 않아서 주저하게 하는 부분이 있어 보인다. 바로 차별을 정당화할 정도로 백신이 유용한 것인가라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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