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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매직,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 비하인드 스토리 아트북
아르누보 / 조디 리븐슨 (지은이), 장선하 (옮긴이)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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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소설,일반조디 리븐슨 (지은이), 장선하 (옮긴이)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만들어지면서 얽힌 재미있는 뒷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있다. 영화의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를 비롯 티나 골드스틴, 알버스 덤블도어 같은 등장인물과 전편 '신비한 동물 사전'의 신스틸러였던 피켓과 니플러와 함께 새롭게 등장하는 마법 동물들을 소개해준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선보인 위저딩 월드의 매력을 풍기면서도 전혀 다른 분위기의 1920년대 마법 세계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엿볼 수 있으며, 평면적으로 구성된 다른 아트북과 다르게 재미있는 플랩, 떼어낼 수 있는 스티커와 포스터를 비롯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아이템들을 담고 있다.지금까지의 이야기 살아남은 크레덴스 그린델왈드 탈출하다! 뉴트 스캐맨더 런던: 마법부로 복귀 테세우스 스캐맨더 레타 레스트랭 런던에 나타난 알버스 덤블도어 뉴트의 지하 동물원 번티 오랜 친구들: 피켓, 니플러 새로운 마법 동물들: 켈피, 루크로타, 어그리, 힝키펑크 마법 동물 돌보기 퀴니 골드스틴 제이콥 코왈스키 티나 골드스틴 신문, 서적 그리고 잡지들 1927년 파리 파리에 나타난 그린델왈드 그린델왈드의 추종자들 추적자들: 유서프 카마, 거나르 그림슨 카셰 서커스 아르카누스 새로운 마법 동물: 조우우 말레딕터스 프랑스 마법부 프랑스 마법부의 예술 새로운 마법 동물: 마타고 서커스 아르카누스 탈출 얼마의 다락방 1927년 호그와트 1927년 호그와트 꾸미기 덤블도어의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 기억들: 뉴트와 레타 니콜라스 플라멜 플라멜의 집 내부 기상천외한 마법 지팡이 프랑스 마법부 기록실 내부 기록실 탈출 묘지로 소환되다 원형경기장 집회 선택조앤 K. 롤링의 위저딩 월드 〈무비 매직〉 시리즈 한국 첫 출간! 마법 세계의 운명이 걸린 1920년대의 유럽을 담다 J. K. 롤링의 마법 세계로 안내하는 《무비 매직: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도서에는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만들어지면서 얽힌 재미있는 뒷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있다. 영화의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를 비롯 티나 골드스틴, 알버스 덤블도어 같은 등장인물과 전 편 〈신비한 동물 사전〉의 신스틸러였던 피켓과 니플러와 함께 새롭게 등장하는 마법 동물들을 소개해준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선보인 위저딩 월드의 매력을 풍기면서도 전혀 다른 분위기의 1920년대 마법 세계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엿볼 수 있으며, 평면적으로 구성된 다른 아트북과 다르게 재미있는 플랩, 떼어낼 수 있는 스티커와 포스터를 비롯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아이템들을 담고 있다. 이제 마법 동물학자 뉴트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는 1927년의 마법 세계 속으로 떠나보자! 도서 한 권으로 파헤치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영화 개봉에 맞춰 출간되는 도서 《무비 매직: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는 ‘신동사’를 좋아하는 팬은 물론, ‘해리 포터’ 팬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을 내용을 가득 담고 있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보고 읽으면 더욱 좋은 〈무비 매직〉 시리즈는 영화의 흐름에 따라 주요 등장인물과 새로운 마법 동물, 아트워크 들을 소개해준다. 특히 영화를 보며 누구나 궁금해했던 마법 동물들의 움직임이나 1920년대의 마법 세계를 어떻게 구현했는지를 자세히 보여주어 머글 팬들의 궁금증을 단숨에 해소해준다. 또한 일반 아트북에서는 볼 수 없는 뉴트의 《신비한 동물사전》 도서 홍보 전단지, 서커스 아르카누스의 포스터, 뉴욕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뉴트의 여행 허가증, 귀여운 마법 동물과 등장인물의 아트워크가 가득 담긴 스티커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아이템들을 떼어낼 수 있는 페이지에 가득 담아 팬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영화의 줄거리는 물론, 영화를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가득한 《무비 매직: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통해 1920년대의 마법 세계로의 여행을 시작해보자! 〈무비 매직〉 시리즈로 더욱 깊게 만나는 위저딩 월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J. K. 롤링의 소설 《해리 포터》로부터 시작한 영화 세계관, 위저딩 월드Wizarding World의 특별한 매력을 가득 담은 《무비 매직: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출간되었다. 영화를 보고 읽으면 더욱 재미있는 이번 도서에는 〈해리 포터〉 시리즈와 같은 마법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두 개의 시리즈를 서로 연결하고 비교하며 읽는 색다른 맛이 있다. 1920년대 마법 세계를 보여주는 이번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는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다니던 시절의 뉴트의 모습과 함께 젊은 모습의 교수 알버스 덤블도어를 만나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2000년대를 배경으로 한 〈해리 포터〉 시리즈 속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예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해당 시대의 호그와트 교복 등의 설명이 추가되어 재미를 더했다. 또한 〈해리 포터〉시리즈에서 이름만 잠깐 언급되던 니콜라스 플라멜이나 죽음을 먹는 자들의 혈연들을 만날 수 있으며, 해리 포터의 할아버지인 플리몬트 포터의 글이 수록된 잡지 이미지도 확인할 수 있어 해덕부터 시작한 머글 팬이라면 위저딩 월드 속 〈해리 포터〉와 〈신·동·사〉의 연결고리를 찾는 재미에 빠지게 될 것이다. 《무비 매직: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통해 영국을 거쳐 미국으로, 미국에서 프랑스로 이어지는 마법 세계를 깊이 있게 만나보며 위저딩 월드로 이루어진 영화가 주는 매력에 푹 빠져보자!
미숙한 두 사람이오나 1
삼양출판사(만화) / 카와하라 렌 (지은이), 김완 (옮긴이) / 2020.08.24
4,800원 ⟶ 4,320원(10% off)

삼양출판사(만화)소설,일반카와하라 렌 (지은이), 김완 (옮긴이)
개념 있는 수학자 : 대수·미적분·확률과 통계 편
어바웃어북 / 이광연 (지은이) / 2024.12.26
25,000원 ⟶ 22,500원(10% off)

어바웃어북소설,일반이광연 (지은이)
2025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적용되는 11차 교육과정 개정으로 가장 큰 변화를 맞게 될 과목이 수학이다. 2028년도 수학능력시험부터 수학과목은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심화 수학이 제외된다. 기존에 선택과목이었던 ‘확률과 통계’, ‘미적분2’, ‘기하’에서 심화 수학에 해당하는 ‘미적분2’와 ‘기하’가 빠지고, ‘대수’, ‘미적분1’, ‘확률과 통계’ 세 과목에서 문제가 출제된다. 이에 따라 수학능력시험 준비 전략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새로운 수학능력시험은 심화 수학이 제외되는 만큼,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대비해야 한다. 이 책은 2028년 수학능력시험부터 공통과목이 되는 ‘대수’, ‘미적분’, ‘확률과 통계’를 49개 개념으로 완벽하게 정리했다. 수학 개념은 용어의 가장 말단인 뿌리부터 파고들었다. 공식은 어떻게, 왜, 어디서 나와서 어디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풀어낸다. 또한 교과과정을 개정하며 생략되었으나 상위 개념 이해에 꼭 필요한 설명을 복원함으로써, 교과서 속 개념의 간극을 메운다. 수학은 하나를 알아야 그다음을 알 수 있는 위계적인 학문이라 한 부분이라도 개념의 결손이 생기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이 책은 고등학교 수학을 범위로 하고 있지만, ‘근의 공식’과 ‘판별식’, ‘나눗셈’, ‘삼각비’처럼 중학교와 초등학교 과정까지 거슬러 내려가 개념의 가장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풀어낸다. 또한 개념 설명 뒷부분에는 출제 경향과 학습 전략을 콕 집어 안내함으로써, 수학 공부의 방향을 제시한다.머리말 _ 수학이 당신을 힘들게 할 때는 개념으로 돌아가라! [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 52. 거듭제곱근 : 제곱하여 a가 되는 수 53. 로그 : 힘든 계산과정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기호 54. 지수함수 : 변수가 거듭제곱의 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함수 55. 로그함수 : 로그함수는 지수함수의 역함수 [ 삼각함수 ] 56. 일반각 : 회전량을 함께 생각하여 구별되도록 정의한 각 57. 호도법 : 각의 크기를 길이의 개념으로 나타내는 것 58. 삼각비 : 직각삼각형에서 변의 길이 비 59. 삼각함수 : 중학교에서 배운 삼각비에서 각을 일반각으로 바꾼 것 60. 삼각함수의 그래프 : 런던 아이의 곤돌라 위치를 그래프로 그린다면 61. 사인법칙 : 삼각형 세 변의 길이와 세 내각의 크기 사이의 관계 62. 코사인법칙 : 해저터널을 뚫는데 필요한 삼각함수 [ 수열 ] 63. 등차수열 : 앞의 항에 일정한 수(공차)를 더해 만드는 수열 64. 등비수열 : 등비수열로 뽑는 수타면 맛은 어떨까? 65. 합의 기호 : Σ, ‘Sum’의 첫 글자 66. 여러 가지 수열의 합 : 수식 빼고 그림으로 증명하기 67. 수학적 귀납법 : 수학적 논증을 이해하는 도구. [ 함수의 극한과 연속 ] 68. 함수의 극한 : 함숫값이 일정한 값에 한없이 가까워질 때 69. 무한대 : 무한히 커지는 상태 70. 우극한과 좌극한 : x값이 a에 한없이 가까워지는 것 71. 함수의 연속 :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함수 72. 연속함수의 성질 : 미분에서 유용한 최대·최소 정리와 사잇값 정리 [ 미분 ] 73. 평균변화율과 미분계수 : 작게 잘라서 그 변화를 살펴본다 74. 도함수 : 함수를 미분하여 얻은 새로운 함수 75. 접선의 방정식 : 누리호를 궤도에 안착시키는 데 필요한 방정식 76. 평균값 정리 : 자동차 구간단속에 필요한 미분 77. 함수의 증가와 감소 : 그래프를 그리지 않고 해수면 높낮이 알아내기 78. 극대와 극소 : 어떤 구간에서 함숫값이 가장 클 때와 가장 작을 때 79. 함수의 그래프 개형 그리기 : 함수의 그래프를 대강 그리는 방법 [ 적분 ] 80. 부정적분 : 미분의 역연산 과정 81. 구분구적법과 정적분 : 해안선이 들쑥날쑥한 지형의 넓이는 어떻게 구할까? 82. 부정적분과 정적분 : 원유 유출 사고 시 유출 범위 구하기 [ 경우의 수 2 ] 83. 여러 가지 순열 : A지점에서 B지점까지 최단 거리로 가는 경우의 수 84. 중복조합 : 분식집 키오스크를 작동시키는 수학 85. 이항정리 : 두 가지 선택지만 존재할 때 경우의 수. [ 확률 ] 86. 확률 :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을 수로 나타낸 것 87. 확률의 덧셈정리와 여사건의 확률 : 한 반에 생일이 같은 친구가 있을 확률 88. 조건부확률과 확률의 곱셈정리 : 폐암 환자·흡연자·남자일 확률 구하기 89. 사건의 독립과 종속 : 사건이 서로 영향을 주거나 주지 않을 때의 확률 [ 통계 ] 90. 확률변수와 확률분포, 이산확률분포 : 어떤 사건이 일어나거나 일어나지 않을 확률 91. 연속확률변수의 확률분포 : 연속으로 움직일 때의 확률 92. 이산확률변수의 기댓값과 표준편차 : 평균이 같은 두 사람 중, 누가 더 안정적일까? 93. 이항분포 : 확률이 일정한 독립시행을 반복할 때의 확률분포 94. 정규분포 : 실생활에서 가장 빈번하게 마주치는 확률분포 95. 모집단과 표본 : 신뢰할 수 있는 통계 조사의 바탕 96. 대푯값과 표본평균, 모평균 : 머리카락 개수가 같은 사람은 몇 명? 97. 모평균과 표본평균 : 모집단과 표본의 관계 98. 모평균의 추정 : 표본으로부터 얻은 자료로 모집단 추측하기 99. 모비율과 표본비율 : 감염병 종식을 앞당기는 데 필요한 수학 100. 모비율의 추정 : 숲에 사는 고라니를 전부 포획하지 않고 개체 수 알아내기 참고 문헌2028년 수능부터 공통과목이 되는 ‘대수’, ‘미적분’, ‘확률과 통계’를 49개의 개념으로 완벽하게 정리! *** 중·고교 개정교과서 집필위원이 직접 쓴 통째로 바뀌는 새 교육과정 대비 필독서 2028년 수학능력시험부터 확 바뀌는 출제 범위와 과목 완벽 대비! 주요 시험 출제 경험을 바탕으로, 출제 경향과 학습 전략을 콕 집어 안내 *** 수학이 입시를 쥐락펴락하는 핵심 과목으로 자리 잡을수록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학에 대한 두려움은 더 커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매년 수학능력시험에서 최고점을 받은 학생들이 인터뷰에서 빠지지 않고 하는 대답은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이다. 우리가 식상하다고 간과한 이 말의 참뜻은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부했어요”이다. 다년간 교과서 집필위원으로 참여하며 수학 공부법을 고민하고 연구해 온 저자의 생각 역시 같다. “개념이 수학의 90%다”. 수학 본연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념과 개념을 연결하고 응용할 수 있는 ‘개념력’이 있으면, 어떤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학생이 수학 문제의 유형만 따라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급급하다. 그 결과 개념은 그대로 두고 문제의 포장만 약간 바꿔도 처음 보는 문제로 인식하고 속절없이 무너진다. 개념을 확실하게 잡고 있으면,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 수학에서는 유형보다 개념이 중요하다. 2025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적용되는 11차 교육과정 개정으로 가장 큰 변화를 맞게 될 과목이 수학이다. 2028년도 수학능력시험부터 수학과목은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심화 수학이 제외된다. 기존에 선택과목이었던 ‘확률과 통계’, ‘미적분2’, ‘기하’에서 심화 수학에 해당하는 ‘미적분2’와 ‘기하’가 빠지고, ‘대수’, ‘미적분1’, ‘확률과 통계’ 세 과목에서 문제가 출제된다. 이에 따라 수학능력시험 준비 전략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새로운 수학능력시험은 심화 수학이 제외되는 만큼,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대비해야 한다. 이 책은 2028년 수학능력시험부터 공통과목이 되는 ‘대수’, ‘미적분’, ‘확률과 통계’를 49개 개념으로 완벽하게 정리했다. 수학 개념은 용어의 가장 말단인 뿌리부터 파고들었다. 공식은 어떻게, 왜, 어디서 나와서 어디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풀어낸다. 또한 교과과정을 개정하며 생략되었으나 상위 개념 이해에 꼭 필요한 설명을 복원함으로써, 교과서 속 개념의 간극을 메운다. 수학은 하나를 알아야 그다음을 알 수 있는 위계적인 학문이라 한 부분이라도 개념의 결손이 생기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이 책은 고등학교 수학을 범위로 하고 있지만, ‘근의 공식’과 ‘판별식’, ‘나눗셈’, ‘삼각비’처럼 중학교와 초등학교 과정까지 거슬러 내려가 개념의 가장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풀어낸다. 또한 개념 설명 뒷부분에는 출제 경향과 학습 전략을 콕 집어 안내함으로써, 수학 공부의 방향을 제시한다. ◎ 개념은 어떤 유형의 문제든 정확히 꿰뚫는 창이다! 개념이 수학의 90%다. 우리나라에서 수학의 괴롭힘을 가장 많이 받는 대상은 수학능력시험 문제를 풀어야만 하는 학생들이다. 입시의 문턱에 섰다면 수학을 잘하든 못하든 수학 때문에 괴롭기는 매한가지다. 수학, 그중에서도 초고난도 문제를 한 개라도 더 해결한 학생이 더 좋은 대학에 가는 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또한 문이과 통합수능 하에서 높은 수학 표준점수를 가진 이과생들의 ‘문과 침공’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수학이 입시를 쥐락펴락하는 핵심 과목으로 자리 잡을수록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학에 대한 두려움은 더 커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수학의 두려움을 극복한 학생들의 공부법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매년 수학능력시험에서 최고점을 받은 학생들이 인터뷰에서 빠지지 않고 하는 대답은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이다. 학력고사 시절부터 수십 년째 반복되는 이 뻔한 이 답변에 수학 공부의 핵심이 담겨 있다. 이 말의 참뜻은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부했어요”이다. 2007, 2009, 2015, 2022 개정 교육과정 중·고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집필한 저자의 생각 역시 같다. “개념이 수학의 90%다”. 수학 본연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념과 개념을 연결하고 응용할 수 있는 ‘개념력’이 있으면, 어떤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학생이 수학 문제의 유형만 따라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급급하다. 그 결과 개념은 그대로 두고 문제의 포장만 약간 바꿔도 처음 보는 문제로 인식하고 속절없이 무너진다. 개념을 확실하게 잡고 있으면,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 초고난도 문항을 ‘킬(kill)’할 수 있는 건 오직 ‘개념력’이다. ◎ 2028년 수능부터 공통과목이 되는 ‘대수’, ‘미적분’, ‘확률과 통계’를 49개의 개념으로 완벽하게 정리! 11차 교육과정 개정으로 가장 큰 변화를 맞게 될 과목이 수학이다. 가장 큰 변화는 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이 공통+선택 과목 체제에서 공통과목 체제로 바뀌는 것이다. 2027년까지는 수1·2를 공통으로 풀고 ‘미적분2’, ‘확률과 통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해 푸는 방식이다. 그러나 2028년 수학능력시험부터는 ‘미적분2’와 ‘기하’가 빠지고, ‘대수’ ‘미적분1’ ‘확률과 통계’ 세 과목에서 문제가 출제된다. 즉 심화 수학이 제외되고 출제 범위가 축소된다. 2025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이러한 변화가 반영된 개정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이 책은 2028년 수학능력시험부터 공통과목이 되는 ‘대수’, ‘미적분’, ‘확률과 통계’를 49개 개념으로 완벽하게 정리했다. 시중에 수학 개념서를 표방하는 책이 많지만, 대부분 우리 교육과정과는 괴리가 있는 번역서이거나 개정되기 이전 교과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은 최신 개정교과서를 집필한 저자가 확 바뀐 개정교과서를 가장 빨리 그리고 낱낱이 해부해, 고교 내신과 수학능력시험에 꼭 필요한 수학 개념을 집대성했다. “대부분 시험에서는 명제의 참과 거짓을 판별하는 것보다는 명제나 조건의 부정이 무엇인지를 묻는 문제가 더 많이 출제된다.” 개념 설명 뒷부분에 담겨 있는 이와 같은 출제 경향과 학습 전략은, 주요 시험 출제 위원으로 활동한 저자만이 귀띔해 줄 수 있는 알토란 정보다. ◎ 수학 용어는 어원과 유래로 쉽게 풀어내고, 초등학교 과정까지 거슬러 내려가 개념의 밑바닥부터 단단히 다진다! 수학 시험에서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의 비중이 증가하며, ‘개념력’과 함께 수학을 잘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 능력으로 꼽히는 것이 ‘문해력’이다. 이 책은 각각의 개념이 왜 필요한지 알려주기 위해 MBTI, 백두산 폭발, 자유낙하 하는 물체의 속도, 양자역학, 승부차기, 스키드마크, 별의 밝기 등 해당 개념이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경우를 예로 들며 시작한다. 이처럼 개념을 여는 글들은 우리 삶에 수학이 얼마나 깊숙이 침투해 있는지를 깨닫게 할 뿐 아니라, 그 자체로 문해력을 기르는 훌륭한 읽을거리다. 드라마 에는 수학 용어와 관련한 에피소드가 나온다. 뒤늦게 수학 공부를 하려고 굳게 마음먹은 덕선이는 문제를 풀기도 전에 용어의 벽에 가로막히고 만다. “상수? 그게 누구야? 도대체 아무것도 없는데. 왜 이런 어려운 말을 붙이는 거야?” 이 책은 수학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용어의 가장 말단인 어원과 유래 등 뿌리부터 파고든다. 공식을 무조건 암기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덮어놓고 외운 공식은 문제를 푸는데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공식이 어떻게, 왜, 어디서 나와서 어디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상세하게 풀어낸다. 또한 교과과정을 개정하며 생략되었으나 상위 개념 이해에 꼭 필요한 설명을 복원함으로써, 교과서 속 개념의 간극을 메운다. 수학은 하나를 알아야 그다음을 알 수 있는 위계적인 학문이다. 그래서 한 부분이라도 개념의 결손이 생기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이 책은 고등학교 수학을 범위로 하고 있지만, ‘근의 공식’과 ‘판별식’, ‘나눗셈’, ‘삼각비’처럼 중학교와 초등학교 과정까지 거슬러 내려가 개념의 가장 밑바닥부터 단단히 다진다.
유대인 부모의 힘
지훈출판사 / 네스타 A. 아로니 글, 박선령 옮김 /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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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출판사육아법네스타 A. 아로니 글, 박선령 옮김
유대인은 자녀 교육을 어떻게 시킬까? 세계 최고 인재를 키워내는 특별한 집안도 궁금하지만, 평범한 가정에서 어떻게 자녀 교육을 하는지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흔한 상황에서 유대인 부모는 어떻게 대처하는가. 평범한 유대인 엄마인 저자는 세 아이를 모두 착하고 친절하고 상냥한 동시에 자부심이 강한 사람으로 키워 각각 심리학 박사, 의사, 변호사로 자기 몫을 다하게 만든 뒤에야 자신의 작품이 남에게도 읽힐 만하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인성을 함양하는 데 효과를 본 이론과 방법, 그리고 결과물에 대해 전해주고자 집필을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뭔가를 배울 수 있을 것이고, 그로 인해 자라나는 세대의 인성을 키우는 데 훌륭한 도구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 책에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데 꼭 필요한 항목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들어가며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균형_시소를 탄 아이들처럼 위아래로 오르내리도록 두어라 남녀 차이_사내아이는 사내아이인 채로 여자아이는 여자아이인 채로 두어라 집안일과 용돈_천성적으로 좋아하는 일에 마음이 이끌리도록 하라 일관성_엄마는 자기가 한 말은 꼭 지키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시켜라 대화_정신세계에 불꽃을 일으키자 공감_감정이입을 위한 이야기를 만들어보라 개성_“다들 그렇게 한다”는 공격에 맞설 수 있는가 모범_아이들은 부모의 조언보다 행동을 더 빨리 따라 한다 훈육 1_엄마가 총책임자라는 사실을 느끼게 하라 음식_균형 잡힌 음식 섭취를 위해 요리를 활용하라 자유_통금시간을 정하기보다 아이들의 결정권을 존중하라 친구_아이의 친구와 대화하라 성적_좋은 성적보다 최선을 다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라 수치심_부모의 망신을 피하기 위해 아이를 망신주면 안 된다 겸손_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걸 가르쳐라 사과_자존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더 종요하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라 놓아주기_아이들이 내 우주의 중심이 아님을 일찍 깨달아야 한다 영화_생각하는 법을 가르치는 소중한 도구로 활용하라 음악_각자의 방식으로 이 분야를 탐색하게 내버려두어라 금지 1_어린아이가 할 수 없는 일로 가득 찬 세상은 만들지 마라 금지 2_무조건 안 된다고 하지 말고 타협하는 법을 가르쳐라 칭찬_칭찬 받을 만한 일을 했을 때 진심에서 우러난 칭찬을 하라 처벌_피할 수 없다면 의미 있는 순간으로 만들어라 종교_일관성 있는 종교적 도덕률을 접하는 것이 좋다 존중_자녀가 사생활과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기준을 정하라 캠프, 캠퍼스_혼자 힘으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라 섹스와 마약_어릴 때 시작해서 나이에 맞춰 꾸준히 교육하라 훈육 2_다정함과 엄격함 사이의 균형을 잘 유지하라 논쟁법_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법을 먼저 가르쳐라 마치며평범함이 더욱 빛나는 유대인 가정의 자녀 교육법 교육열 부분에서 종종 우리와 비교되는 유대인은 자녀 교육을 어떻게 시킬까? 세계 최고 인재를 키워내는 특별한 집안도 궁금하지만, 평범한 가정에서 어떻게 자녀 교육을 하는지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흔한 상황에서 유대인 부모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궁금하다. 이 책의 저자는 평범한 유대인 엄마로 육아와 관련하여 전문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니다. 평범한 부모로서 나름의 취약점도 있다. 실수도 저질렀고 한계를 느끼기도 했다. 그런데도 자신의 경험과 선택, 부모로서 양육에 관한 조언을 하는 것은 그런 일을 할 만큼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웠기 때문이다. 아이들만큼 확실한 증명은 없다. 저자의 아이들은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중요하고 자기 행동이 타인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잘 아는 사람으로 자랐다. 한마디로 선량한 사람으로 자랐다. 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착하기만 한 사람이 아니라 똑똑하게 착한 사람이다. 저자에게는 자식이 셋 있다. 모두 착하고 정직하며 안정적이고 용감하게 자랐다. 저자는 세 아이를 훌륭하게 키움으로써 자신의 일은 끝났지만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다고 한다. 특히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는 동안 무엇보다 훌륭한 품성과 인격 함양에 집중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아이 한 세대를 잘 키우면 우리 사회가 당면한 큰 문제들 상당수를 줄여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단순히 똑똑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을 뜻하지는 않을 것이다. 저자는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을 강인한 성격을 지닌 훌륭한 아이로 키운다는 것으로 보았다. 성실성, 친절함, 정직성 등을 스스로 체현하는 아이. 그것을 뒷받침하는 가치 체계를 가진 아이. 고등교육을 받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들에게도 배울 것은 많지만 흔히 고루하게 여기는 상식에도 본받을 점이 많다고 저자는 생각했다. 그래서 특정 분야의 전문가 100명보다 전화번호부에서 무작위로 고른 100명에게 도움 받겠다는 의견에 동의한다고 했다. 특정 분야가 자녀 교육에 관한 것이라면 더욱 더 하루하루 겪으면서 얻은 통찰력을 무시할 수가 없다. 이것은 이론이 아니라 현실에 뿌리 내린 삶에서 얻어진 지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가 미처 알지 못했지만 30년에 걸쳐 쓴 작품이다. 세 아이를 모두 착하고 친절하고 상냥한 동시에 자부심이 강한 사람으로 키워 각각 심리학 박사, 의사, 변호사로 자기 몫을 다하게 만든 뒤에야 자신의 작품이 남에게도 읽힐 만하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인성을 함양하는 데 효과를 본 이론과 방법, 그리고 결과물에 대해 전해주고자 집필을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뭔가를 배울 수 있을 것이고, 그로 인해 자라나는 세대의 인성을 키우는 데 훌륭한 도구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 책에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데 꼭 필요한 항목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PS, 아이 러브 유 1
해냄 / 세실리아 아헌 외 지음 / 2004.10.04
8,000원 ⟶ 7,200원(10% off)

해냄소설,일반세실리아 아헌 외 지음
현 아일랜드 수상 버티 아헌의 딸 세실리아 아헌의 첫 소설. 인생의 전부였던 남편과 갑작스레 사별한 홀리가 슬픔의 껍질을 벗고 진정한 자기 삶을 되찾기까지 1년 동안 치유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그 여정을 이끄는 것은 남편이 죽기 전 아내의 새 삶을 위해 준비해 둔 열 통의 러브레터. 남편 게리가 세상을 떠난 뒤 열 통의 편지가 도착하는데, 편지 안에는 홀리가 상처를 딛고 일어서도록 돕는 목록들이 적혀있다. 그는 편지를 매달 첫날에 보도록 부탁하며 끝자락에 'PS. 사랑해'라고 적는다. 그녀가 편지를 통해 홀로서기를 노력하는 동안 곁에서 돕는 가족과 친구들 역시 함께 마음의 상처를 나누고 회복되어 간다. 사랑과 우정,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책.이상한 봉투 마지막 약속 오늘은, 울지 마 게리의 편지 3월의 편지: "침대 스탠드를 사는 건 어때?" 4월의 편지: 가장 멋진 디스코 디바가 되는 거야!" 돌아온 키아라 서른 살 생일 파티 5월의 편지: "파이팅! 디스코 디바!" 리처드의 방문 게리의 빈 자리 노래는 절대 못 해 악몽의 날 3년 전의 기억 그는 분명히 여기 있어요 6월의 편지: 난 이미 당신 곁에, 거기에 있어" 걸스 앤 더 시티 홀리 공주와 시녀들 카메라는 속일 수가 없어 더블린의 스타가 된 홀리 키아라의 아픔 익숙하지 않은 풍경 갈색 눈동자의 남자 7월의 편지: "당신만의 멋진 휴가를 보내!" 키아라의 생일 파티
남성 지배
동문선 / 피에르 부르디외 지음, 김용숙 옮김 / 2003.06.10
10,000

동문선소설,일반피에르 부르디외 지음, 김용숙 옮김
이 책에서 부르디외가 다루고 있는 것은 '남성지배'의 상징적 폭력에 대한 것이다. 저자는 사실상 남성 지배의 이데올로기적 표현인 성차별주의가 상징적인 수준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흥미롭게 분석한다. 남성지배는 상징적 수준에서 강력하게 작동하는데, 이런 상황은 서구 사회에서 제도적이고 경제적인 수준에서 상당한 수준의 남녀평등이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는 지금도 여전하다. 여성은 여전히 '여성이 할 만한' 일들, 예를 들어 가정에서의 육아와 가사, 보조적 노동의 연장선에서 인식되는 간호, 교육, 비서 등의 일을 주로 수행한다. 특히 상징들이 작동하는 방식- 즉, "상징이 관습적이고 동시에 '연유적이어서' 거의 자연적인 것처럼 지각"되는 상황을 탁월하게 분석했다. 남성=지배=곧음은 자연적으로는 남쪽, 정오, 여름 등으로 상징되고, 여성=피지배=자연=뒤틀림은 자연적으로는 북쪽, 밤, 겨울 등으로 상징된다. 그리고 이러한 자연적 비유는, 그 비유대상의 특성을 각각의 성(性)에 대입하게함으로써 스스로 증명한다. 이러한 상징은 다시 남녀의 신체의 각 부분에 차별적인 의미을 부여한다. 이러한 분석을 위하여 저자는 지중해 카빌의 베르베르족의 경우를 살펴본다. 이 종족에 있어서 나타나는 차별적인 성적 상징들은 우리 눈에 보기에는 독특하기도 하지만 실상은 그 대부분이 비슷한 형태로 서구 문화 속에서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위해서 "성, 재물, 권력에 대한 상투적 표현에서 벗어나 두 성의 관계를 환기해보게끔 하는" 소설가인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을 분석의 소재로 삼았다. 남성권력은 여성들을 주변적인 장소로 밀쳐내고, 남성들만이 공적 활동을 독점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이 속에서 남성들은 또한 자신들의 '남성다움'을 증명하기 위해서 투쟁하여야한다. 결국 '남성적 특권'은 남성에게도 하나의 함정이다. 한편 저자는 「지배와 사랑에 관한 추신」이라는 마지막 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언급한다. 이성간의 사랑 속에서 대상을 새로 창조하고, 창조되는 과정을 통해 계산, 폭력과 이해관계라는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상호관계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러한 설명의 과정마다 풍부한 상징들의 작동방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글을 서술한다. 또한 상징적인 것의 분석에서 '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 중의 양자택이라는 유해한 구도를 벗어나고 있다. 즉, 좁은 의미의 '상징적' 연구 자체나, 이를 생산의 조건으로 환원하는 '유물론적' 연구 양자의 편향을 벗어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머리말 제1장 과장된 이미지 1. 신체의 사회적 구축 2. 지배의 신체화 3. 상징적 폭력 4. 상징적 부의 경제 내에서의 여성들 5. 남성성과 폭력 제2장 감춰진 항구성의 상기 1. 고귀성으로서의 남성성 2. 지각된 존재로서의 여성의 존재 3. 남성의 관점에 대한 여성의 관점 제3장 확고 부동과 변화 1. 탈역사화의 역사적 작업 2. 변화의 요인들 3. 상징적 부의 경제와 재생산의 전략 4. 구조의 힘 5. 지배와 사랑에 관한 추신 6. 결론 부록: 게이와 레스비언의 운동에 관한 몇 가지 질문 원주 약력 및 저작
사랑의 계절
한누리미디어 / 정의웅 지음 / 2016.10.17
9,000원 ⟶ 8,100원(10% off)

한누리미디어소설,일반정의웅 지음
ETS TOEIC VOCA (출제기관 ETS 토익 보카/ 최신 기출/ 무료 단어 암기용 어플+MP3+쪽지 시험지)
(주)YBM(와이비엠) / ETS 지음 / 2017.02.24
12,900

(주)YBM(와이비엠)소설,일반ETS 지음
토익 파트별 공략으로 최신 기출어휘와 실전을 30일만에 끝낸다. 파트별로 필수어휘를 집대성하고 각 파트에 맞는 예문과 실전 적용을 위한 출제 Tip을 실었다. 단순 어휘 암기를 넘어 실전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핵심 다의어, 필수 동의어, 실전 대비 패러프레이징 등 파트별로 다양한 실전 콘텐츠를 수록해, 토익 시험 전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어휘를 게임 형식으로 암기하고, 다시 보고 싶은 단어는 에 따로 저장해 둘 수 있고 이동이나 휴식 중, 어플리케이션으로 MP3 파일을 들으며 반복 학습할 수 있다.LC Part 1 Day 1 사진묘사 필수 어휘 (1)················ 18 Level-Up Part 1 장소별 필수 명사 30 Day 2 사진묘사 필수 어휘 (2)················ 34 Level-Up Part 1 핵심 전치사구 46 Part 2 Day 3 질의응답 필수 어휘 (1) ··············· 48 Level-Up Part 2 의문사별 핵심 표현 60 Day 4 질의응답 필수 어휘 (2) ··············· 64 Level-Up Part 2 실전에 강해지는 답변 76 Part 3 Day 5 Part 3 대화문 필수 어휘 (1) ····················· 78 Level-Up Part 3 대화 내용별 완소 어휘 92 Day 6 Part 3 대화문 필수 어휘 (2) ····················· 96 Level-Up Part 3 대화 내용별 완소 어휘 108 Day 7 Part 3 대화문 필수 어휘 (3) ···················· 112 Level-Up 대화의 이해를 돕는 짧은 표현 124 Level-Up 시각정보 공략 어휘 128 Part 4 Day 8 Part 4 담화문 필수 어휘 (1)····················· 134 Level-Up Part 4 지문별 완소 어휘 146 Day 9 Part 4 담화문 필수 어휘 (2) ····················· 150 Level-Up Part 4 지문별 완소 어휘 162 Day 10 Part 4 담화문 필수 어휘 (3) ·················· 166 Level-Up 실전 대비 패러프레이징 178 RC 동사 Day 11 동사 (1) ·························· 184 토익 만점 완성 단어 동사 (1) 196 Day 12 동사 (2) ······················· 198 토익 만점 완성 단어 동사 (2) 210 Day 13 동사 (3) ··················· 212 토익 만점 완성 단어 동사 (3) 224 Day 14 동사 (4) ························· 226 Level-Up 실전에 강해지는 핵심 다의어 238 명사 Day 15 명사 (1) ························· 244 토익 만점 완성 단어 명사 (1) 256 Day 16 명사 (2) ························· 270 토익 만점 완성 단어 명사 (2) 370 Day 17 명사 (3) ························· 272 토익 만점 완성 단어 명사 (3) 284 Day 18 명사 (4) ························· 286 토익 만점 완성 단어 명사 (4) 298 Day 19 명사 (5) ························ 300 Level-Up 실전 대비 덩어리 표현 312 형용사 Day 20 형용사 (1) ················· 316 토익 만점 완성 단어 형용사 (1) 328 Day 21 형용사 (2) ························ 330 토익 만점 완성 단어 형용사 (2) 342 Day 22 형용사 (3) ··················· 344 토익 만점 완성 단어 형용사 (3) 356 Day 23 형용사 (4) ······················ 358 Level-Up 혼돈하기 쉬운 핵심 어휘 370 부사 Day 24 부사 (1) ························· 374 토익 만점 완성 단어 부사 386 Day 25 부사 (2) ··················388 Level-Up 다양한 기능 부사 400 전치사 Day 26 전치사 ························ 402 Level-Up 토익 기본 전치사 414 독해 심화 어휘 Day 27 편지?이메일 ······················· 420 Level-Up 파트7 필수 동의어 (1) 430 Day 28 공지 기사 ···························· 432 Level-Up 파트7 필수 동의어 (2) 442 Day 29 광고 ··························· 444 Level-Up 실전 대비 패러프레이징 454 Day 30 웹사이트 양식 ···················· 458 Level-Up 문자 메시지/온라인 채팅 구어체 표현 468 * ETS TEST Answers * Index출제기관 ETS의 최신 기출 최다 수록 토익 파트별 공략으로 최신 기출어휘와 실전을 30일만에 끝낸다! 실전 적응력을 높이는 파트별 구성 파트별로 필수어휘를 집대성하고 각 파트에 맞는 예문과 실전 적용을 위한 출제 Tip을 실었습니다. 단순 어휘 암기를 넘어 실전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파트별 파워 콘텐츠 핵심 다의어, 필수 동의어, 실전 대비 패러프레이징 등 파트별로 다양한 실전 콘텐츠를 수록해, 토익 시험 전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자동암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 및 무료 MP3 파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어휘를 게임 형식으로 암기하고, 다시 보고 싶은 단어는 에 따로 저장해 둘 수 있습니다. 또한 이동이나 휴식 중, 어플리케이션으로 MP3 파일을 들으며 반복 학습할 수 있습니다. * ‘ETS TOEIC VOCA 2017’ 어플: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 후, 어플을 설치한다. 책 속에 수록된 쿠폰의 6자리 인증코드를 입력 후 사용 가능하다. ▶ 교재 구성 표제어 1 표제어: 어휘 및 우리말 뜻 표시 2 발음기호 3 파생어: 표제어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품사의 파생어 4 동의어, 반의어: 표제어와 의미가 비슷한 동의어, 표제어와 의미가 반대되는 반의어 5 예문: 각 파트에 맞는 토익 실전형 예문과 번역 6 ETS 빈출표현: 시험에 잘 나오는 표제어 관련 표현 7 출제 Tip: 표제어와 관련된 출제유형과 문제풀이 팁 Check-Up Quiz 본문에서 학습한 표제어를 확인할 수 있는 Quiz이다. 표제어를 활용한 빈출 어구와 약식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어휘 이해도를 점검한다. ETS Test Day 11~26까지 각 Day별 학습을 마친 후 파트 5 형식의 ETS 실전문제를 풀어 보며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다. Level-Up 각 파트에 필요한 주제별 어휘, 동의어, 혼동어휘 등 반드시 알아야 할 심층 어휘와 표현들을 정리했다. 토익 만점 완성 어휘 RC 각 day 학습을 마친 뒤 메인 엔트리 외에 토익 수험생이 익혀야 할 어휘를 수록하였다. ▶ 단어암기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 , , ,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어휘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 4가지 버전의 무료 MP3 4가지 버전의 무료 MP3를 통해 다양한 발음을 들으며 어휘를 암기할 수 있습니다. 미국식 -> 영국식 -> 호주식 -> 우리말 뜻 영국식 발음 -> 우리말 뜻 호주식 발음 -> 우리말 뜻 어휘 -> 예문 ▶ 단어 쪽지 시험지 제공(PDF 파일) 교재에 수록된 표제어의 의미와 철자 암기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쪽지 시험지. 본문 학습 내용을 스스로 확인해 보거나, 스터디 그룹 활동 시 서로의 실력을 체크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YBM 출판 홈페이지(www.ybmbooks.com)에서 무료 다운로드
멀리 있어 아름답다
글밭 / 김여선 지음 / 2017.11.20
9,000원 ⟶ 8,100원(10% off)

글밭소설,일반김여선 지음
김여선의 첫 번째 시집. 시집의 전반적인 풍경이 허전함과 쓸쓸함의 집합체이다. 이야기하듯 조곤조곤 하면서도 제 감정과 할 이야기는 다 하는 시편이다.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 하지만 그 울림은 깊고 크다. 특히 우리의 일상 속에서 사라지는 것에 대한 풍물을 애상어린 감각으로 잘 다루고 있다.■ 시인의 말 ? 5 제1부 용계 은행나무 쓰레기들은 구석으로 몰리고 16 우리들이 외출하는 도시는 18 이명 (耳鳴) 20 몸살나는 새벽이면 22 안계장 23 황초집 24 개미지옥 26 용계 은행나무 28 애기똥풀 30 능소화 31 밀려나기 32 저녁에 33 시월의 마지막 밤에 34 폐차장 36 멀리 있어 아름답다 38 얼음 위로 내리는 눈 39 수련 40 오래된 책 42 보리밥 44 바위와 버팀목 45 까치집 46 숨이 차다 47 흉터 48 단풍 49 거미줄 50 일요일 오후 51 밤꽃은 떨어졌다 52 제2부 늦가을 주산지 봄의 새벽 54 봄 들녘 55 봄날의 설계도 56 몸살 57 유월 벚나무 58 유월 장미 60 기일 62 그 해 여름 64 이 가을엔 66 가을은 68 가을 오후 2시 70 가을 소나기 72 귀뚜라미 73 옻나무 단풍 74 시월 장미 75 늦가을 주산지 76 그 해, 가을 을숙도에서 78 입동 80 겨울나무 81 그 해 겨울 82 겨울 바다 84 겨울을 맞이하는 자세 86 겨울 사과나무 87 제3부 플라스틱 재떨이 강 90 들돌 92 우츄프라카치아 94 지우기 96 플라스틱 재떨이 98 애호박 101 국시꼬랑지 102 감은사지에서 103 이팝꽃 104 벽지학교에서 105 기억나지 않는다 106 니 생각이 나서 107 성산포에서 108 사택 110 어무이 111 엘리베이트 안에 갇힌 고추잠자리 112 소나기 113 컵라면 114 혼자 마시는 막걸리 116 해국 117 주산지 118 상사화 119 찔레꽃 120 감꽃 122 벌판에서 124 폐교 126 제4부 탑리에서 탑리에서 130 죽변버스정류소 132 간이역 134 차표 한 장 136 바람의 길 137 영천 가는 길 138 손수레 140 가을 건널목 142 도축장 가는 길 144 검정고무신 146 로드킬 148 물집이 잡히다 149 만휴정 150 씨앗처럼 151 칼국수 152 개뿔 153 고향에 간다 154 버스를 기다리며 156 뒷산을 오르며 158 바닷가에서 160 체하다 162 현해탄을 건너며 163 큰빗이끼벌레 164 오늘 하늘은 희뿌였습니다 165 복제 166 ■ 해설 / 김윤한 168 낮은 목소리가 주는 깊은 울림 이 시집은 김여선의 첫 번째 시집이다. 시집의 전반적인 풍경이 허전함과 쓸쓸함의 집합체이다. 이야기하듯 조곤조곤 하면서도 제 감정과 할 이야기는 다 하는 시편이다.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 하지만 그 울림은 깊고 크다. 특히 우리의 일상 속에서 사라지는 것에 대한 풍물을 애상어린 감각으로 잘 다루고 있다. 이 시편들을 읽으면 과거로 되돌아가 다시 유년과 청년시절을 살아보는 느낌이다. 토속적인 풍경과 정감이 시편 여러 곳에 숨어 있다가 툭 튀어 나올 것만 같다. 각박한 도시생활에서 향촌의 풍경을 더불어 향유할 수 있어 좋다. 누구든 한번 쯤 이 시집을 탐독 해 보시라. 푸근하고 정감 있는 이야기들이 오래 함께 할 것이다. 김여선의 첫 시집에 대한 전반적인 서평은 시집의 해설에 나온 내용과 그의 시를 평한 시인의 내용을 인용하여 표현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 김여선 시인의 시는 낮은 목소리로 상황을 담담하게 그려 나간다. 그래서 그의 시는 어렵지 않다. 굳이 분석을 요하지 않을 정도로 시인이 던져주는 언어의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 김여선의 시집 ‘멀리 있어 아름답다’에서는 계절과 관련한 시들이 유독 눈에 많이 띈다. 서정성 짙은 시 색깔과 무관하지 않으리라. 계절 중에서도 가을에 대한 시가 가장 많고 봄, 여름, 그리고 겨울에 관한 시는 상대적으로 숫자가 적다. 이 역시 시인이 지향하는 시적 분위기를 설명해 주는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다. 김여선의 시는 낮고 잔잔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특징을 지녔고 쉽게 읽힌다. 첼로 소리와 파스텔 그림을 연상하게 한다. 하지만 자세히 읽어보면 사소한 비유 하나하나 모두가 세심하게 설정한 비유들로 짜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그가 만들어 놓은 상황 속으로 함께 들어가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시에 깊이 동화되어 있는 것을 비로소 느끼게 될 것이다. 김여선 시인의 시가 낮고 잔잔한 목소리를 가졌기 때문에 오히려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시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오히려 그의 시가 주는 감동의 깊이는 웅변적인 다른 시들 보다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깊다. 이 시집의 시인은 지나친 겸손 때문에 다소 늦게 시집을 내게 되었지만 오히려 오래 익은 술처럼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 김윤한(시인) 시집해설 중에서 김여선 시인의 시집 『멀리 있어 아름답다』는 허전함과 쓸쓸함의 집합이다. 그 쓸쓸함의 여백으로 허전한 바람이 분다. 우리 주위에 사라져는 풍물에 대한 애상이 곁들어 있다. 이야기 하듯 조곤조곤 하면서도 제 감정과 할 이야기는 다하는 시편들이다. 한시대가 흘러가는 풍경을 잠시 멈추어 세운 듯하다. 그러나 그 쓸쓸함 속에도 따뜻한 사람의 냄새가 베여있다. 이 시집 한권으로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한 시절의 풍물들을 접하고 폭 젖을 수가 있다. 즉 폐차장, 보리밥, 사택, 감꽃, 폐교, 간이역, 안계장, 애호박, 손수레, 검정고무신, 죽변버스정유소, 벽지학교 등에서 말이다. - 강희동 (시인)
배스커빌가의 개 (미니북)
더클래식 / 아서 코난 도일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 2020.08.30
4,900원 ⟶ 4,410원(10% off)

더클래식소설,일반아서 코난 도일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셜록 홈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집. 《배스커빌 가의 개》는 1901년 8월호부터 1902년 4월호까지 〈스트랜드 매거진〉에 9개월에 걸쳐 연재한 후에 단행본으로 만들어졌다. 고풍스러운 집안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황량한 황무지 등을 뛰어나게 묘사하고, 숨 막힐 듯 흥미진진한 전개로 셜록 홈스 시리즈의 장편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여타 다른 추리 작품에서 가끔 등장하는 미신이나 전설에서 트릭을 창안한 범죄를 다루고 있다. 홈스는 사건의 진실은 초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사건임을 밝혀낸다. 미스터리의 거장으로 불리는 미국의 소설가 존 딕슨 카는 《배스커빌 가의 개》는 셜록 홈스 시리즈 중 스토리가 단연 우위를 차지하는 작품이라고 이야기했다.1. 셜록 홈스 2. 배스커빌 가의 저주 3. 문제 4. 헨리 배스커빌 경 5. 끊어진 세 가닥의 실 6. 배스커빌 저택 7. 메리핏 하우스의 스태플턴 남매 8. 왓슨의 첫 번째 보고서 9. 왓슨의 두 번째 보고서 10. 왓슨의 일기 11. 바위산 위의 남자 12. 황무지에서의 죽음 13. 덫을 놓다 14. 배스커빌 가의 개 15. 회고 작품 해설 작가 연보추리 소설의 고전 셜록 홈스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대한민국 추리 소설 대표작가 백휴의 작품해설! 세상을 놀라게 한 가장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추리의 결정판 ‘셜록 홈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집 《배스커빌 가의 개》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초리 소설을 꼽으라면 단연 ‘셜록 홈스 시리즈’다. 지금까지 시대, 나라를 불문하고 셜록 홈스는 끊임없이 회자돼 왔다. 1887년 세계 최초의 민간자문탐정인 셜록 홈스는 런던 베이커 거리 221B의 하숙집에서 의사인 존 H. 왓슨과 함께 살면서 수많은 사건을 해결한다. 특히 《주홍색 연구》는 ‘셜록 홈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장편소설로, 주인공 셜록 홈스와 그의 친구 존 왓슨이 처음 만나는 기념비적 작품이다. 최근 영국의 BBC 방송국에서 제작한 〈셜록 홈스〉 시즌 1 제1화의 원작도 바로 《주홍색 연구》였다. 《배스커빌 가의 개》는 1901년 8월호부터 1902년 4월호까지 〈스트랜드 매거진〉에 9개월에 걸쳐 연재한 후에 단행본으로 만들어졌다. 고풍스러운 집안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황량한 황무지 등을 뛰어나게 묘사하고, 숨 막힐 듯 흥미진진한 전개로 셜록 홈스 시리즈의 장편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여타 다른 추리 작품에서 가끔 등장하는 미신이나 전설에서 트릭을 창안한 범죄를 다루고 있다. 홈스는 사건의 진실은 초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사건임을 밝혀낸다. 미스터리의 거장으로 불리는 미국의 소설가 존 딕슨 카는 《배스커빌 가의 개》는 셜록 홈스 시리즈 중 스토리가 단연 우위를 차지하는 작품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작품은 이야기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는 재미가 있다. 내용이 전개되는 내내 아무것도 밝히지 않다가 마지막에 회상에서 모든 것을 풀어내는 코난 도일의 특징적인 기법이 이 작품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그러나 마지막 부분에서 다른 작품에서 보기 힘든 반전이 일어나기 때문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24 최신판 SD에듀 SH 서울주택도시공사 NCS + 전공 + 모의고사 4회 + 무료NCS특강
시대고시기획 / SDC (지은이) / 2024.03.20
25,000원 ⟶ 22,500원(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C (지은이)
[Add+]주요 공기업 2023년 NCS 기출복원문제 수록! 1. 기업 소개를 담은 SH 서울주택도시공사 가이드 수록 2.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출제유형분석+유형별 실전예제 수록 3. 사무직&기술직 전공 적중예상문제 수록 4. 실제 유형과 유사한 NCS 최종점검 모의고사 1회 수록 4. 인성검사 및 면접 가이드 +SH서울주택도시공사 면접 기출질문 수록 6. 온라인 NCS모의고사 3회 제공 [특별혜택] 모바일 OMR 답안채점/성적분석 서비스, NCS 핵심이론 및 대표유형 PDF,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쿠폰, 무료NCS특강● Add+ 2023년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 PART 1 직업기초능력평가 CHAPTER 01 의사소통능력 출제유형분석 01 문서 내용 이해 출제유형분석 02 문단 나열 출제유형분석 03 내용 추론 출제유형분석 04 주제 찾기 CHAPTER 02 수리능력 출제유형분석 01 응용 수리 출제유형분석 02 수열 규칙 출제유형분석 03 통계 분석 출제유형분석 04 자료 이해 CHAPTER 03 문제해결능력 출제유형분석 01 명제 출제유형분석 02 조건 추론 출제유형분석 03 상황 판단 출제유형분석 04 자료 해석 출제유형분석 05 SWOT 분석 CHAPTER 04 대인관계능력 출제유형분석 01 팀워크 출제유형분석 02 리더십 출제유형분석 03 갈등 관리 출제유형분석 04 고객 서비스 CHAPTER 05 조직이해능력 출제유형분석 01 경영 전략 출제유형분석 02 조직 구조 출제유형분석 03 업무 종류 CHAPTER 06 직업윤리 출제유형분석 01 윤리·근면 출제유형분석 02 봉사와 책임의식 ● PART 2 사무직 전공 CHAPTER 01 법학 CHAPTER 02 행정학 CHAPTER 03 경영학 CHAPTER 04 경제학 CHAPTER 05 회계학 ● PART 3 기술직 전공 CHAPTER 01 토목 CHAPTER 02 건축 CHAPTER 03 기계 CHAPTER 04 전기 ● PART 4 최종점검 모의고사 ● PART 5 채용 가이드 CHAPTER 01 블라인드 채용 소개 CHAPTER 02 서류전형 가이드 CHAPTER 03 인성검사 소개 및 모의테스트 CHAPTER 04 면접전형 가이드 CHAPTER 05 SH서울주택도시공사 면접 기출질문 ● 정답 및 해설 Add+ 2023년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PART 1 직업기초능력평가 PART 2 사무직 전공 PART 3 기술직 전공 PART 4 최종점검 모의고사 OMR 답안카드서울시민을 위한 주거복지 전문기관인 SH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원서접수 → 서류전형 → 필기전형(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 면접전형 → 최종합격자 결정」 순서로 진행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의 필기전형은 서류 전형에서 만점의 60% 이상을 득점한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인원의 30배수가 응시할 수 있으며, 직무별 전공과목, 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를 평가한다. 직업기초능력평가의 경우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대인관계능력, 조직이해능력, 직업윤리 6개 영역을 평가하며, 전공은 직렬별로 상이하므로 반드시 채용공고를 확인하여 응시 직렬에 맞는 학습이 필요하다. SH 서울주택도시공사 필기시험 합격을 위해 SD에듀에서는 채용을 대비하여 SH 서울주택도시공사 최신 필기전형 맞춤형 문제로 구성한 『2024 최신판 SD에듀 SH 서울주택도시공사 NCS+전공+모의고사 4회+무료NCS특강』을 출간하였다. 상세한 해설로 혼자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여 SH서울주택도시공사 문제 유형에 대한 연습과 함께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송덕진의 명저해설 1
프리덤월드 / 송덕진 지음 / 2017.12.22
12,000

프리덤월드소설,일반송덕진 지음
명저로 분류되는 고전을 단순히 고전으로만 치부하지 않고 오늘날 현대인이 살아가는 공동체의 삶 속에서 어떻게 되새김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저자 송덕진은 명저해설을 통해 고전 속에 담긴 지식과 교양을 널리 소개하고 향유함으로써 주옥같은 고전 속에 담긴 의미를 현대적 의미로 알기 쉽게 재해석한다. 저자는 명저해설을 통해, 독자들이 오늘과 내일의 삶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고찰하면서, 격변하는 세상의 나침반을 삼아 살아가길 기대한다.요즘처럼 복잡다기한 현대사회일수록 논어가 애독되어지는 이유가 아닌지 모르겠다. 시절이 수상하다고 느껴진다면 논어를 읽어볼 것을 권해본다. 인간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국가가 올바르게 서야하며, 그 올바름의 이데아를 실천할 수 있는 국가만이 제대로 된 국가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최대의 행복을 주는 것이 국가의 목표라고 정의한 플라톤의 국가는 현재까지도 서양철학의 바탕을 이루며 인류의 사상적 근간을 마련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이며 정치 공동체인 폴리스는 군주제와 대립하면서 국가 형태로 성장하면서 현대 직접 민주정치의 기초가 되었다. 정치학은 이 폴리스의 형성과 발전, 바람직한 구조와 통치 기술에 설명한 책이다. 서문 1. 공자 논어 15p 2. 플라톤 국가 23p 3.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31p 4. 토마스홉스 리바이던 39p 5. 존 로크 인간지성론 47p 6. 장자크루소 사회계약론 57p 7. 아담스미스 국부론 67p 8. 정약용 목민심서 75p 9. 존 스튜어트밀 자유론 85p 10. 찰스 다윈 종의기원 93p 11. 존 롤즈 정의론 107p 12. 칼 포퍼 열린사회와 그 적들 139p
저는, 암병동 특파원입니다
민음사 / 황승택 (지은이) /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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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황승택 (지은이)
예상치도 못했던 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 그러고는 손쓸 새 없이 몸속을 점령해 나갔다. 그것의 이름은 백혈병. 2015년 10월의 일이다. 백혈병은 인생의 레이스 위에서 앞만 보고 질주하던 30대 기자의 목덜미를 붙잡았다. 그의 이름은 황승택. 일순 방송기자에서 백혈병 환자로 바뀐 뒤 이어진 투병 생활은 그의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이 책은 백혈병으로 인해 '정지한' 시간 동안의 기록이자 멈춘 듯한 시간 동안 계속된 성장의 기록이기도 하다. 재발, 그리고 또 한번의 재발. 희망이 클수록 절망도 컸다. 병마와 싸움 따위 하지 않겠노라 선언하고 남은 생을 남김없이 쓰고 간 사노요코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은 인생 따위 정해져 있지 않다며 싸움에 사활을 거는 사람도 있다. 생명 앞에서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 삶에 대한 그의 의지는 수백 수천 개의 고통에서도 희망의 증거를 찾아낸다. 성장의 기록으로서 이 책은 회복하는 인간의 절박하고 위대한 정신 또한 숨김없이 보여 준다.프롤로그 1부 백혈병의 습격 방송기자에서 백혈병 환자로 어린 환자의 고통이 눈에 들어오다 왜 공개 투병 일기를 쓰기로 마음먹었나 큰 고통은 작은 고통을 삼킨다 출장 이발사와 민머리 보호자는 총사령관 바늘에게 환자들이 진정 원하는 것 백혈병 환자가 제안하는 의학 드라마 병원사(事) 새옹지마 1- 중심 정맥관을 빼다 『마션』의 주인공에게 보내는 가상편지 메르스도 못 바꾼 한국의 면회 문화 병원사(事) 새옹지마2 -숙련의 위대함과 환자의 복불복 운명 2만 분의 1의 기적에 당첨되다 만추, 귀휴, 퇴원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문학작품 속의 백혈병 환자 미리 아는 것이 독이 될 수 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골수 이식, 그리고 시간이 정지된 방 암 유발 야구라니요? 피자와 노부부 2부 또 한번 쓰러지다 나를 무너뜨린 재발 병원 침대에서 만난 최순실 병상에서의 취재 기획 누구나 숙련된 의료진을 원하지만 항암제 없이 재발 고비를 넘기다 내가 만난 최악의 의사 내가 만난 최고의 의사 중동의 의료 복지와 가족 공동체 나이의 무게 그리고 헬로 할머니 절대자와 화해하기 죽음은 두렵다1- 드라마 「도깨비」가 무서웠다 죽음은 두렵다2- 공포를 이겨 내고자 차를 구입하다 죽음은 두렵다3- 어떻게 죽을 것인가? 다섯 살 딸의 완전범죄에 동원되다 한쪽 다리 없는 사막 여우 단상 용기를 내서 가족 여행을 떠나다 3부 병이 준 선물 환자가 되니 보이는 나의 오만함 수술 동의서를 쓰다가 의학 전문 기자를 꿈꾸다 일이 1순위, 가족이 후순위인 슬픈 현대인 한국 사회가 프로 구단에서 배워야 할 조직 관리 공감의 무게 장애와 질병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조금만 불편하자 누군가의 꿈에 디딤돌이 되는 기쁨 고민하는 젊은 친구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 아픈 아이를 둔 세상의 부모들에게 딸의 배신과 기른 정 동화 적폐 청산부터 합시다 부모의 욕망이 자녀를 삼키지 않기를 지갑부터 열자 진정한 내려놓기의 시험대, 육아휴직 육아휴직 급여 인상, 기사의 수치와 디테일 우직한 세탁기여 돌아오라 매운맛이 없어도 되네 가을 타는 남자 2억 원 넘는 차와 첫 접촉 사고? 녹차 한 잔 더 하고 가세요! 나는 누구에게 친절을 베풀고 있을까? 불행이란 파도도 즐겨 볼까요? 2만 분의 1에서 4만 분의 1의 행운아로 잠시 멈춰서 돌아보세요병상에서도 ‘기자버릇’ 남 못 주는 황 기자의 까칠, 따뜻, 유쾌한 백혈병 투병기 “주 3회 수영하고, 술도 조절하고, 담배도 안 하는데 이런 병이 오는 겁니까?“ 예상치도 못했던 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 그러고는 손쓸 새 없이 몸속을 점령해 나갔다. 그것의 이름은 백혈병. 2015년 10월의 일이다. 백혈병은 인생의 레이스 위에서 앞만 보고 질주하던 30대 기자의 목덜미를 붙잡았다. 그의 이름은 황승택. 일순 방송기자에서 백혈병 환자로 바뀐 뒤 이어진 투병 생활은 그의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이 책은 백혈병으로 인해 ‘정지한’ 시간 동안의 기록이자 멈춘 듯한 시간 동안 계속된 성장의 기록이기도 하다. 재발, 그리고 또 한번의 재발. 희망이 클수록 절망도 컸다. 병마와 싸움 따위 하지 않겠노라 선언하고 남은 생을 남김없이 쓰고 간 사노요코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은 인생 따위 정해져 있지 않다며 싸움에 사활을 거는 사람도 있다. 생명 앞에서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 삶에 대한 그의 의지는 수백 수천 개의 고통에서도 희망의 증거를 찾아낸다. 성장의 기록으로서 이 책은 회복하는 인간의 절박하고 위대한 정신 또한 숨김없이 보여 준다. 수술 동의서 쓸 때 어떻게 해야 하죠? 현장감 넘치는 환자 생활 백서 ‘기자버릇’은 남 못 준다. 오지랖 넓은 황 기자는 병상에서도 온통 기사 생각뿐이다. 기사거리가 될 만한 사건사고라면 오히려 환영이다. 불가피하게 환자가 되어야 한다면 병원을 필드로 삼겠다는 의지! 환자에게 무례한 의사를 그냥 보아 넘기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또다시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야무지게 재발 방지를 위한 행동도 한다. 한국 의료 서비스를 받는 외국인과 친구가 되어 ‘인터뷰’하는 것은 기본이고 수술 동의서를 쓸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수술은 무조건 좋은 것인지, 최고의 의사와 최악의 의사를 어떻게 구분하면 좋을지도 꼼꼼하게 들려준다. 이것은 차라리 환자 생활 백서! 어디서든 궁금한 건 못 참고 하고 싶은 말은 해야 되는 성격이 선사하는 통쾌함과 유쾌함은 여느 투병기에서 볼 수 없는 진귀한 경험이다. 내가 공개 투병 일기를 쓰는 까닭은… 글쓰기는 기적을 위한 마음운동 황 기자는 3년 동안 투병하는 과정에서 페이스북에 투병기를 연재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어떤 이는 응원을 보냈고 다른 이는 그의 강력한 의지에 감탄했다. 그리고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미소 지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그의 긍정적인 태도 때문이다. 황 기자에게 투병 일기는 기적을 위한 마음 운동이기도 하다. 글쓰기를 통해 그는 스스로를 치유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는 그의 글을 읽으며 황 기자의 복귀를 응원하고 자신의 삶도 되돌아본다. 고통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 책의 인세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위해 쓰인다. 환자가 되지 않았다면 몰랐을 고통이 환자가 되기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존재를 인식하게 만들었다. 작가가 알게 된 것들은 이 책을 읽는 우리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황 기자가 값비싼 수업료를 지불하며 깨닫게 된 이야기들은 독자들의 삶을 바꾸는 값비싼 인생수업이 될 것이다.이튿날 밤에도 고열로 눈을 떴는데 눈앞에 중년 여성이 보였습니다.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니 당시 행적이 묘연했던 최순실이었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최순실을 붙잡아서 인터뷰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쪽으로 몸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정신을 잃었는데 당시 가위에 눌린 건지 아니면 소위 말하는 환영(幻影)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취재에 욕심을 부릴 때가 아니라 몸 관리가 우선이라며 스스로를 달래 왔지만 현장에 가고 싶어 하는 무의식 속 직업의식은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나 봅니다. ‘암유발 야구, 암유발 기사’처럼 암유발 ○○식의 댓글은 주제를 가리지 않고 사용됩니다. 사람을 물리적으로 때리는 것만 폭력이 아닙니다. 보건복지부다 2014년 기준으로 파악한 암 환자 수는 180만 명이고 가족을 포함하면 그 말에 상처받을 사람들의 수는 더 많은 겁니다. 독자 여러분만이라도 최소한 이런 단어를 말하거나 댓글로 달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수술대 위에 누워 있는 동안 의료진들이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더군요. 어제 있었던 회식 이야기, 오후 스케줄 등 주제도 다양했습니다. 그런데 환자 입장에서는 이게 편치 않더군요. 그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수많은 제보자들이 간절히 저에게 이야기를 할 때 바란 것이 이런 집중이 아니었을까. 기사화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은연중에 드러난 제 행동과 표정에서 제보자들도 서운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불가능한 목소리 2
림보프레스 / 차미혜, 조영아, 홍승택, 김지연, 류한길 (지은이) /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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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보프레스소설,일반차미혜, 조영아, 홍승택, 김지연, 류한길 (지은이)
림보 프레스의 목소리 시리즈 2권. 1권에서는 정신분석가와 인문학 연구자들이 불가능한 위상으로서 목소리의 여정을 들려주었다면, 2권에서는 책 밖 분야의 창작자들, 음악, 영상, 퍼포먼스의 분야에서 목소리(또는 소리)에 관해 작업하는 국내 작가들이 각자 작업하는 목소리의 면면을 책이라는 매체 안에서 다룬다. 이를테면, 퍼포먼스, 영상·사운드 설치 작품에서의 목소리를 책 안에서의 목소리로 전환·재구성하거나, 음악·사운드를 다루는 데 있어 의미나 언어적 기능에서 비껴가는 소리의 특징을 묘사한다. 또는 대부분의 것이 거래 가능한 현대사회에서 결코 거래될 수 없는 성질으로서 목소리에 관해 이야기한다.비물질 아키비스트로부터 7 막다른 길 37 자화상 49 사운드 노트 67 한 가지 시도의 기록 79이 책은 책 밖에서 다뤄지는 목소리를 책 안으로 옮겨 보고자 하는 의도로, 또는 목소리나 소리를 다루고 있는 창작자들이 글쓰기의 형태로 그들이 다루는 소리를 나타낸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구현되는지를 담아내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비물질 아키비스트로부터」는 퍼포먼스 '면, 날, 숨은 것'과 영상·사운드 설치 '공중 조각'에서 등장하는 목소리를 재구성한 것이며, 다른 글의 형식과는 전혀 다른 행간과 자간으로 실려 있다. 「막다른 길」은 정신분석 상담에서 수차례 세션 반복적으로 내뱉은 말하기를 일곱 페이지의 부분으로 나누어 재구성한 것이다. 「자화상」은 유명인들 또는 친구들의 목소리들을 끌고 와 여러 겹의 몽타주로 발화되는 작자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사운드 노트」는 물리·음향적 소리를 작업할 때 느낄 수 있는 목소리의 위상을 단상 형식으로 기록한 에세이이며, 「한 가지 시도의 기록」은 소리 영역에서의 노이즈의 가능성처럼, 현대 사회에서 거래 불가능하기에 역으로 발생하는 목소리의 정치적, 윤리적 가능성을 보여 준다.움직이는 것과정지한 것과단단한 것과바스러지는 것이거의 함께해.대체 뭘까?공기를 가르고진동을 바꾸고공중에서 공중으로먼 것과 가까운 것이거의 동시에_「비물질 아키비스트로부터」의 <공중 조각> 중 그때 나는 너를 지웠다. 그리고 그때 동시에 너는 나를 처음 태어나게 했다. 우리는 늘 이중으로 함께 없거나 있다. 우리는 영영 함께 있지 못하고, 동시에 영원히 함께한다. 아마도 우리는 함께 산다._「막다른 길」 중 반드시그래야 하는건 아니에요꼭 그래야하는 것그런 건없는 것은아니지만적어도그렇게할 필요가없는 것도그렇게 해서는안 되는것도 있죠너무 마음쓰지 마요어쨌든중요한 건믿음이라고생각해요신뢰를주고받는그런 걸말하는 게아니에요믿을 수없는 것을믿는 것그게 믿음이라고생각해요저는 그렇게믿고 눈 치우러가겠습니다얼기 전에치워야 해요안 그러면저녁에집에를못 가요-생텍쥐페리_「자화상」 중
배움에서 깨달음까지
학이사(이상사) / 이승현 (지은이), 김채연 (그림)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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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사(이상사)소설,일반이승현 (지은이), 김채연 (그림)
인간 의식의 중요성과 의식의 성장을 통해 자신의 참된 본질에 닿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참된 본질이란 ‘나는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저자는 의식 수준을 대상의식, 아상의식, 법상의식, 공상의식 4가지 상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거기에 이르는 길을 안내한다. 각 의식 단계를 데이비드 호킨슨의 의식 수치를 빌려 수치화하기도 하고 심리 이론, 불교의 세계관, 인간 몸의 유형 등에 접목하여 더 깊고 다양하게 펼쳐낸다.추천 글 서문 길라잡이 01. 인간의 삶과 의식 1. 세상은 의식이 해석한 자기투영이다 2. 의식의 진화가 두뇌의 변화를 가져왔다 3. 인간의 탄생은 육체가 아닌 ‘나’라는 의식의 탄생이다 4. 인생사는 새옹지마塞翁之馬이다 5. 인간은 누구나 의식의 사다리를 타고 높이 올라가야 한다 02. 인간의식에 관한 ‘4가지 상相의 법칙’ 1. 생명의 진화와 인간의식의 성장 과정 2. 의식에 관한 ‘4가지 상相’에 대한 발견 3. 4가지 상相을 의식의 단계에 따라 수치화하다 4. 4가지 상相에 해당하는 ‘의식의 패러다임’ 5. 4가지 상相에 해당하는 현재 인류의 인구 분포도 03. 4가지 상相에 해당하는 의식 1. 대상對相의식 2. 아상我相의식 3. 법상法相의식 4. 공상空相의식 04. 의식의 영토확장 1. 의식이 허공에 그은 4가지 경계선 2. 개인의 의식은 ‘스펙트럼의 연속선상上’에 존재한다 3. 의식과 무의식에 관한 이야기 4.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선을 강화하는 방어벽 5. 대상의식에서 아상의식으로의 영토확장 6. 아상의식에서 법상의식으로의 영토확장 7. 법상의식에서 공상의식으로의 영토확장 05. 4가지 상相의 법칙과 의식의 우회 1. 의식의 우회 2. 현실의 우회Reality Bypassing 3. 영적인 에고Spiritual Ego 4. 의식의 우회Consciousness Bypassing에서 벗어나야 한다 06. 4가지 상相으로 바라본 세상 1. 세상은 의식의 해석이다 2. 4가지 상相의 법칙으로 바라본 ‘인간의 욕구’ 3. 4가지 상相의 법칙에서 바라본 ‘불교의 육도윤회의 세계’ 4. 4가지 상相의 법칙으로 바라본 ‘인간의 4가지 몸’ 5. 4가지 상相의 법칙에서 바라본 ‘깨달음의 길’ 6. 4가지 상相의 법칙으로 바라본 ‘사회와 국가의 모습’ 07. 4가지 상相과 정체성正體性 identity의 구조 1. 의식의 자기 정체성正體性 identity 2. 정체성의 변화와 4가지 상相의 법칙 3. 에고의 자기 정체성은 욕망과 두려움의 구조 위에 서 있다 4. 익숙한 정체성의 구조를 넘어가는 지용智勇 5. 의식구조의 틀, 상相에서 깨어나라 6. 정체성의 틀, 상相에서 벗어난 자유 08. 4가지 상相에 따른 ‘생각’의 차이 1. 머릿속에서 들리는 목소리 2. 망상과 왜곡으로 습관화된 머릿속의 목소리가 업식業識이다 3. 머릿속의 생각이 만든 망상에서 벗어나라 4. 4가지 상相의 법칙에 따른 ‘생각의 진화’ 09. 4가지 상相에 따른 ‘단어와 말’의 해석 차이 1. 말이 아니라 의식의 높이가 핵심이다 2. 4가지 상相으로 바라본 ‘책임’이라는 단어 3. 4가지 상相으로 바라본 ‘배움’이라는 단어 4. 4가지 상相으로 바라본 ‘공空’이라는 단어 10. 나의 삶으로 경험한 4가지 상相의 법칙 1. 대상의식에서 아상의식으로의 변화 2. 아상의식에서 법상의식으로의 성장 3. 법상의식에서 공상의식으로의 전환 4. 공상의식에서 다시 현실의 삶으로나를 나답게 살지 못하게 하는 구속에서 벗어나 진정한 ‘참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지침서 “나는 진정 무엇을 원하는가?” “지금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나에게 진실은 무엇이며, 거짓과 허위는 무엇인가?” “삶은 무엇이며,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잘 살고 싶어 한다. 이런 마음은 삶에서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끝없는 질문으로 이어지곤 한다. 이런 추세에 맞추어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문학과 명상, 심리학에 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인간은 세상을 의식으로 해석하고 설명하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행복과 불행은 외부의 상황과 조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각자의 의식 수준에 달려 있다. 외부에 있는 상황과 사람은 언제나 있는 그대로이다.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거나 저항하는 각자의 의식 수준은 서로 다르다. 같은 풍경을 보거나, 같은 소리를 듣거나, 같은 맛을 보더라도 의식의 수준에 따라 받아들임이 다르고, 해석이 다르다. 의식의 수준이 다르면 같은 세상 안에서도 전혀 다르게 살아간다. 저자는 명상심리라는 독특한 상담기법을 만들어 생활명상센터를 운영하며 많은 내담자의 심리를 치유하고 의식의 성장을 도왔다. 그 경험을 토대로 『나를 꽃피우는 치유심리학』, 『차크라를 통한 치유에서 깨달음까지』 등의 저서를 발간했다. 『배움에서 깨달음까지』에는 그동안 영적 진실을 향해 탐구하며 살아온 저자의 모든 경험과 수행의 결과물이 들어있다. 『배움에서 깨달음까지』는 그 제목처럼 사람들이 자신이 지닌 현재의 의식 수준을 잘 점검하고 성장해 깨달음을 얻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한다면, 의식 성장을 위해 올바른 목표를 세웠지만 에고의 유혹에 빠져 의식의 빛이 흐려진 것처럼 느껴진다면, 이 책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원효대사는 당나라로 불법을 구하러 가는 도중에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지쳐 잠에 빠졌다. 잠결에 목이 말라 물을 찾다가 옆에 있는 물을 마셨는데 그렇게 달콤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자신이 잠을 잔 공간이 무덤 속이었고, 마신 물이 해골에 고인 물임을 보았다. 그때 그는 갑자기 속이 뒤틀리면서 구토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내면에서 ‘어제 잠결에 마실 때는 그렇게 달콤했던 물이 지금은 왜 구역질이 나도록 역겨운가?’라는 의문이 솟아났다. 그리고 원효는 외부에 있는 어떤 물건이든, 사람이든, 상황이든 그것은 항상 변함없이 있는 그대로인데, 다만 현재의 자신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천국이 지옥이 되기도 하고, 지옥이 천국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깨달음을 “마음이 일어나니 온갖 법이 일어나고, 마음이 사라지니 온갖 법이 사라진다.”라고 표현했다. - 심생즉 종종법생心生則種種法生, 심멸즉 종종법멸心滅則種種法滅. 원효의 이야기는 현실을 해석하는 개인의 관점과 태도를 다루는 심리학과도 연관된다. 심리 치유의 핵심은 자기 삶의 경험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받아들임이다. 심리 치유에서 상처받은 과거를 치유한다는 것은 상처받은 과거의 경험으로 되돌아가 그때의 상처를 없애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지난 과거를 되돌리거나, 이미 있었던 사건을 없앨 수는 없다. 치유는 현재의 순간에 서서 성숙한 의식으로 그때의 상처받은 상황과 사건을 새롭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이것이 바로 ‘치유의 연금술’이다.- 1부 ‘1. 세상은 의식이 해석한 자기투영이다’ 중에서 인간은 각자의 의식 수준에 따라 삶을 해석하는 존재이다. 그러기에 의식 수준이 다르면 같은 것을 보더라도 전혀 다르게 해석한다. 낮은 의식에서는 해결되지 못한 문제가 높은 의식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높은 의식에서는 낮은 의식이 지닌 패턴과 문제가 너무도 환히 잘 보이지만, 낮은 의식에서는 높은 의식이 지닌 문제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다. 대상의식을 사는 사람에게 아상의 세계는 아직 그들의 의식 내면에 들어오지 않은 미지의 세계이자 무의식의 세계처럼 느껴진다. 아상에 사는 사람에게 법상의 세계는 신비롭고 놀라운 이상적인 세계처럼 보인다. 그리고 대상의식에서 보는 공상의식의 세계는 상상조차 안 되는 세계이기도 하다. 〈신의 한 수數〉라는 영화에서 안성기는 “고수에게 세상은 놀이터와 같다. 하지만 하수에게 세상은 생지옥이다.”라는 대사를 했다. 어떤 분야에서 같은 것을 보더라도 하수가 보는 세계와 고수가 보는 세계는 해석의 깊이와 높이가 완전히 다를 수밖에 없다.- 2부 ‘3. 4가지 상을 의식의 단계에 따라 수치화하다’ 중에서 선가禪家에서 선사들은 ‘세상의 본질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라고 질문한다. 그리고 의문에 대한 해답으로 ‘무無’ 또는 ‘공空’을 말한다. 하지만 대답으로 주어지는 무無나 공空은 내가 없다거나 세상이 공空이라는 말이 아니다. 나와 세상은 있지만 단지 무無나 공空의 형식과 이론으로 존재한다는 말이다. 인간은 의식으로 세상을 설명하고 해석하는 존재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의식 안에서 해석되고 설명된 것이다. 공空이란 원래 현실 세계에서는 실재하지 않기 때문에 공空의 형식 또는 공空의 모양이라는 뜻으로 공상空相이라고 한다. 불교에서는 이것을 공공空空이라고도 한다. 대상, 아상, 법상, 공상도 사실은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의 분별이 만든 형상이다. 그리고 성장과 수준으로 나눈 것도 의식의 분별이며, 체험하는 모든 것이 사실은 의식의 분별이고, 고통과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시도와 고통 없는 세상까지도 의식의 분별이다. 나라는 의식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모두 빠지고 나면 원래 있던 순수의식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하지만 의식이 일으키는 분별을 내리려는 의도를 가지면 그것이 바로 분별이 된다. 그래서 나라는 의식으로는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다. 의식을 4가지 상相으로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나누고, 높이와 넓이를 나누지만 모든 것은 텅 빈 허공의 의식에서 일어난 허상일 뿐이다. 의식이 멈춰지면 오감의 느낌만이 진동한다. 오감은 순간순간 있는 그대로에 반응한다. 그것을 분별하고 해석하는 의식이 없으면 반응은 연속되지 않고 오직 순간만이 존재한다.- 3부 ‘4. 공상의식’ 중에서
꽃빛에 젖어 그대 가슴에 안기고 싶은 날
달봄 / 안숙현 글.그림 /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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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봄소설,일반안숙현 글.그림
사소한 감정의 편린을 감각적으로 이끌어내는 영상시아티스트 안숙현이 직접 그리고 썼다. 시인은 2006년 등단 이후 영상시에 매진, 영상시 마니아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시와 어울리는 그림, 사진, 음악 등을 이용해 시를 한 편의 영상으로 만들어내는 영상시의 특성상 시인의 시는 감각적이고 아름답다. 시집 <꽃빛에 젖어 그대 가슴에 안기고 싶은 날>에는 영상시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주로 사랑, 이별, 나이 듦, 우정 등 일상의 소소한 감정들을 담아냈으며, 우리네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긴 시들에 시인이 직접 그려 넣은 그림들이 어우러져 마음을 울린다.시인의 말 봄이 쏟아져 내린다 봄비 내리는 날이면 늘 그리운 얼굴 사랑, 그게 뭐길래 용서 힘들어도 견딜만해 그대여 사랑합니다 너에게 가는 길 흐린 날 슬픈 하늘 그리움 오래 전 그때 나를 지배하는 너 봄이 쏟아져 내린다 흔들리는 믿음 조금만 참았으면 너의 빈자리 슬픈 비 이별 사랑하는 그대여 너의 사랑 한 방울 그대 앞에만 서면 콩닥콩닥 콩콩콩 나의 사랑아 그래도 사랑해 사랑은…… 그곳에 가면 그대 그리운 날엔 내 가슴은 부끄럽지 않은 사랑 그대 그리운 날엔 상처 진한 회색빛 마음 뭐냐, 사랑 눈물 한 방울 꽃비 변덕쟁이 봄의 실종 하늘빛 고운 미소 비 가을이 오나 보다 나 지금 가을을 타는 걸까? 코스모스 왜 나만 오늘은 왠지 눈물이 나 나 지금 우울해 슬픔을 자르며 망상의 늪 잃어버린 꿈 어쩌면 나 또한 나의 얼굴 살아간다는 것이 쓰다 차가운 미소 지푸라기 희망 멍에 후회 내가 미운 날 길고도 길었던 희망 빛바랜 사진 한 장 작은 것의 소중함 누구입니까 오늘 하루 버리고 싶은 것으로 여자 봄이 오는 소리 꽃빛 날 유혹하지 마 제발 겨울아 처음처럼 아침 창가에 그랬으면 좋겠다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나에게 가끔은 생각하기 나름 정말 모르겠어 울고 싶은 마음 빨간 우체통 커피와 함께 세탁기 감정의 편린을 감각적으로 이끄는 탁월한 감수성 사소한 감정의 편린을 감각적으로 이끌어내는 영상시아티스트 안숙현이 직접 그리고 썼다. 시인은 2006년 등단 이후 영상시에 매진, 영상시 마니아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시와 어울리는 그림, 사진, 음악 등을 이용해 시를 한 편의 영상으로 만들어내는 영상시의 특성상 시인의 시는 감각적이고 아름답다. 시집 《꽃빛에 젖어 그대 가슴에 안기고 싶은 날》에는 영상시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주로 사랑, 이별, 나이 듦, 우정 등 일상의 소소한 감정들을 담아냈으며, 우리네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긴 시들에 시인이 직접 그려 넣은 그림들이 어우러져 마음을 울린다. 감각적 영상으로 담아낸 시, 시집이 되다 안숙현은 2006년 《문예춘추》 여름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발을 딛고, 같은 해 <바다영상작가상> ‘영월문화원장상’, <시마을포토대회> 가작 부문, 2007년 <시마을 영상작가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꾸준히 영상시에 매진해온 영상시아티스트다. 《꽃빛에 젖어 그대 가슴에 안기고 싶은 날》에는 <작은 것의 소중함>, <코스모스>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과 만난 시인의 영상시들을 모아 한 권에 담았다. 거짓 없는 솔직한 이야기가 마음을 울린다 시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데 주력하는 영상시의 특성상 그녀의 시는 아름답고 감각적이다. 또 영상시가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빠르게 보급되는 만큼 대중이 갖는 일상의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흔히 느낄 수 있는 사랑, 이별 등은 물론 시인이 나이가 들어가며,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일상의 감정들을 솔직히 풀어낸다. 내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시 한 편 《꽃빛에 젖어 그대 가슴에 안기고 싶은 날》에 담긴 107여 편의 시는 사랑으로 가득 차 있거나 이별로 아프거나 쓸쓸한 또는 외로운 여성의 감성을 노래하고 있지만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내 언니, 친구처럼 내 곁에서 마음을 털어놓는 꾸밈없이 진솔한 시들이 독자로 하여금 쉽게 공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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