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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배우는 데이터 사이언스
영진.com(영진닷컴) / 마스이 토시카츠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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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com(영진닷컴)소설,일반마스이 토시카츠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다양한 그림을 통해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하는지 쉽게 설명한다. 그래프와 값의 종류, 데이터 구조 등 기본 지식부터 데이터를 분류하고 예측하는 데 필요한 통계학 기초, 최신 기술인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보안 문제까지 데이터 과학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CH 1 데이터 과학을 지탱하는 기술 1-1 21세기의 자원 1-2 데이터가 증가하는 이유 1-3 다양한 지식을 조합해서 분석한다 1-4 데이터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직종 1-5 데이터는 그대로 쓸 수 없다 1-6 대량의 데이터는 보물섬 1-7 사람과 컴퓨터는 다루기 쉬운 데이터가 다르다 1-8 데이터를 위한 데이터 1-9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은다 1-10 효율적인 처리 순서를 생각한다 1-11 도출한 규칙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1-12 데이터를 다루는 프로그래밍 언어 1-13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는 데이터 1-14 재미있게 공부하는 분석 기법 1-15 IT를 중심으로 생각한다 1-16 분석된 데이터의 활용 사례 1-17 이 상품을 구매한 사람은 이런 상품도 구매했어요 1-18 데이터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1-19 소규모로 직접 시험해 본다 1-20 계속해서 개선해 간다 1-21 목표를 결정하고 전략적으로 진행한다 1-22 데이터에 관련된 사람을 파악한다 Ch 2 데이터의 기본 2-1 데이터 종류 2-2 데이터를 범위로 나눈다 2-3 그래프를 구분해 사용한다 2-4 비율을 나타내는 그래프 2-5 복수 데이터를 하나의 그래프로 표현한다 2-6 데이터의 기준을 만드는 값 2-7 데이터의 분포 상태를 파악한다 2-8 하나의 기준으로 판단한다 2-9 부적절한 데이터를 다룬다 2-10 매출의 80%는 20%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2-11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2-12 누구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편리한 도구 2-13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2-14 데이터 연계를 고려한다 2-15 데이터 구조를 시각화한다 2-16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한다 2-17 종이에 인쇄된 데이터를 가져온다 Ch 3 데이터 처리와 활용 3-1 가져오는 타이밍에 따라 달라지는 데이터 3-2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출력하는 데이터 3-3 장기간의 변화를 다룬다 3-4 두 축의 관계를 파악한다 3-5 허위 관계에 속지 않는다 3-6 여러 축으로 집계한다 3-7 축의 개수를 줄여 특징을 파악한다 3-8 두 점간의 거리를 이해한다 3-9 비슷한 각도를 조사한다 3-10 데이터 분석은 멋진 면만 있는 게 아니다 3-11 여러 축의 관계를 명확히 한다 3-12 고급 회귀분석을 알아보자 3-13 분류를 예측한다 3-14 알고 있는 지식으로 값을 추정한다 3-15 주사위를 굴려본다 3-16 반복 예측으로 정확도를 높인다 3-17 다양한 분석 기법을 알아보자 Ch 4 알아두고 싶은 통계학 지식 4-1 통계학의 종류 4-2 데이터를 추출한다 4-3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수치로 표현한다 4-4 여러 일이 동시에 일어날 확률을 생각한다 4-5 결과에서 원인을 생각한다 4-6 데이터 분포를 이해한다 4-7 많은 데이터를 모으면 원래 값에 가까워진다 4-8 함수로 분포를 표현한다 4-9 추출한 데이터로 모집단을 추정한다 4-10 분산을 모르는 상태에서 추정한다 4-11 통계적으로 검증한다 4-12 맞다고 판단하는 기준을 결정한다 4-13 검정 결과를 판단한다 4-14 평균을 검정한다 4-15 분산을 검정한다 CH 5 알아두면 좋은 AI 지식 5-1 인간처럼 똑똑한 컴퓨터를 만든다 5-2 인공지능을 실현하는 기법 5-3 인공지능을 평가하는 지표 5-4 학습 진행 상황을 파악한다 5-5 두뇌를 모방한 학습 방법 5-6 조금씩 최적해에 가까워진다 5-7 계층을 깊게 하고, 대량의 데이터로 학습한다 5-8 오차를 수치화한다 5-9 정확도를 높인다 5-10 여러 그룹으로 분할한다 5-11 임의 개수로 분할한다 5-12 트리 구조로 학습한다 5-13 복수의 AI로 다수결을 취한다 5-14 규칙을 평가하는 지표 5-15 경계선으로부터의 마진을 최대화한다 5-16 자동으로 머신러닝을 실행한다 5-17 다양한 기법을 조합해 해결법을 찾는다 Ch 6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의 문제점 6-1 데이터를 다룰 때 도덕성을 갖춘다 6-2 흔들리는 데이터 신뢰성 6-3 잘못된 인식으로 흔들리는 정확도 6-4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움직임(1) 6-5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움직임(2) 6-6 개인정보 활용을 고려한다 6-7 데이터 유통과 이용법을 생각한다 6-8 데이터를 다루는 규칙을 정한다 6-9 무슨 목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지 명시한다 6-10 데이터가 가진 권리를 이해한다 6-11 외부 데이터를 자동으로 가져온다 6-12 보유한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을 관리한다 6-13 내부 데이터 반출을 방지한다 6-14 언제나 같은 결과를 얻는다그림으로 보는 데이터 분석과 활용 기법 '데이터 과학’이라는 용어가 등장한 지 10년이 넘어가고 AI와 IoT가 주목을 받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데이터를 비즈니스나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과학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로부터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과 기회 발견에 기여합니다. 단순한 데이터 처리를 넘어 데이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데이터 과학은 이제 IT 전문가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해하고 활용해야 할 필수 지식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그림을 통해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하는지 쉽게 설명합니다. 그래프와 값의 종류, 데이터 구조 등 기본 지식부터 데이터를 분류하고 예측하는 데 필요한 통계학 기초, 최신 기술인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보안 문제까지 데이터 과학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데이터 분석 기법과 데이터를 다룰 때 주의할 점 등 기초를 다지면 데이터를 보다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 국무성 한국관계 문서 1
한국학자료원 / 미 국무성 (지은이)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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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자료원소설,일반미 국무성 (지은이)
제2차 세계대전기 미국 외교당국이 생산한 한국 관련 주요 문서들을 영인한 자료집으로, 1940년부터 1944년까지의 국무성 외교문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기는 태평양전쟁의 발발과 전개, 연합국의 극동전략 수립, 그리고 한국의 독립 문제가 국제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시기로, 한국사와 외교사 양면에서 중요한 시기이다.서문 발간사 편집 방침 및 해제 안내 문서 출처 및 편집 범례 제1부 | 미국의 대한(조선) 인식과 정책 검토 (1940~1941) 조선의 지정학적 가치에 대한 국무성 분석 보고서 일본 내 조선인 거주자 현황에 관한 보고 재미한인 사회 동향 및 정치적 성향 보고 조선 독립운동 단체 관련 정보 요청 및 회신 미 국무성 내 조선문제 검토 회의 기록 요약 제2부 | 전쟁 전야: 태평양전쟁 발발 전후의 한국 인식 (1941~1942) 진주만 공습 직후 조선 내 반일 감정에 대한 정보 조선총독부 및 일본 본국 정책에 대한 정보 보고 대한인국민회, 한인기독교연맹 등 조직 활동 내역 한국 독립운동 관련자들과의 간헐적 접촉 보고서 한인병력 동원 가능성 검토 자료 제3부 | 연합국 전략과 한국 문제의 부상 (1942~1943) 미국 내 한국 독립지지 단체 현황 분석 워싱턴 내 한국 망명정부 승인 관련 내부 논의 국무성-육군부 간 한국 전략문제 협의 문건 조선의 해방 이후 체제 구상에 대한 제안서 초안 카이로 회담 전후 한국 관련 언급 내용 정리 제4부 | 전후 질서 구상과 한국 (1943~1944) 카이로 선언 문안 초안 및 조정 과정 문서 국무성 내 한국의 신탁통치 구상 검토 회의록 한인 독립운동가에 대한 비자 발급·접촉 기록 연합국 내 조선 해방 이후의 행정 구상안 초안 미국-중국 간 조선 문제 관련 협의 회의록 발췌 부록 주요 문서 색인 (문서번호, 작성일, 수신자 기준) 영문 원문 목록 및 출처 정보 국문 해제 및 주석해제 요약 『미 국무성 한국관계 문서 영인본 1940~1944』 『미 국무성 한국관계 문서 영인본 1940~1944』는 제2차 세계대전기 미국 외교당국이 생산한 한국 관련 주요 문서들을 영인한 자료집으로, 1940년부터 1944년까지의 국무성 외교문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기는 태평양전쟁의 발발과 전개, 연합국의 극동전략 수립, 그리고 한국의 독립 문제가 국제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시기로, 한국사와 외교사 양면에서 중요한 시기이다. 문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한국 인식과 정책 미국 국무성이 한국(조선)을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에 대한 내·외부 보고서, 외교관들의 판단과 권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당시 조선을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한 내용이 두드러진다. 재미한인 독립운동 관련 보고 대한인국민회 등 미국 내 한인 독립운동 단체의 활동과, 이들 단체와 미 정부와의 접촉 및 관련 동향 보고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특히 임시정부 승인 문제와 관련된 자료가 주목된다. 태평양전쟁과 한국의 위상 변화 일본과의 전면전으로 접어든 미국은 조선의 군사적·정치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조선인 병력 활용 가능성, 전후 처리 구상 속의 한국 문제 등이 문서에 나타난다. 연합국 내 한국 독립 논의의 초기 맥락 카이로 회담(1943) 이전의 분위기 속에서 한국의 장래에 대해 미국 내에서 어떤 정책적 고민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문서집은 단순한 외교 문서의 모음이 아니라, 한국 독립운동사, 한미 관계사,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 연구에 있어 사료적 기반을 제공하는 귀중한 사료집으로, 연구자뿐 아니라 정책 분석가, 역사 교육자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된다. 책 소개 『미 국무성 한국관계 문서 영인본 1940~1944』 – 태평양전쟁기, 미국 외교문서로 본 한국의 위상 『미 국무성 한국관계 문서 영인본 1940~1944』는 제2차 세계대전기 미국 국무성이 작성한 한국 관련 외교문서를 집대성한 희귀자료집입니다. 본서는 미국 국립문서관(NARA) 소장 문서 중 1940년부터 1944년 사이 작성된 한국(조선) 관련 외교 전문, 회신, 보고서 등을 영인(影印)한 자료로, 격동의 시기 속 한반도를 미국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이 책의 특징 1차 사료 영인: 원문 그대로의 국무성 문서를 정밀 인쇄, 사료적 가치 극대화 태평양전쟁과 한국: 미국 외교문서로 읽는 독립운동, 망명정부, 연합국의 한국관 정책 자료로서의 활용도: 한국 근현대사, 외교사, 독립운동사 연구에 핵심 사료 국문 해제 수록: 주요 문서에 대한 해설 및 국문 요약을 수록해 이해도 제고 수록 내용 예시 대한인국민회, 재미한인 독립운동 관련 보고 조선의 지리·정치적 가치에 대한 미국 내 분석 임시정부 관련 연방 정부의 입장 미국 내 한국 독립운동 관련 단체의 활동 상황 보고 미·일 관계 악화 속 조선의 전략적 위치에 대한 논의 독자 대상 한국 근현대사 연구자 및 대학 연구기관 외교사 및 국제정치 관련 학과 학생 식민지 시기 한미 관계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 한국 독립운동사 및 임시정부 관련 전공자 『미 국무성 한국관계 문서 영인본 1940~1944』의 실제 문서 내용에 기반하여 예상할 수 있는 실물 영인본의 구성과 문서번호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교육, 다시 용기를 얻다
학이사(이상사) / 이용기 (지은이) /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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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사(이상사)소설,일반이용기 (지은이)
이용기 교육운동가가 학생의 성장과 교사의 전문성, 그리고 학교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그동안의 생각과 실천, 이를 교육행정 속에 어떻게 실현해 낼 것인가 하는 고민과 책임을 풀어놓은 기록이다. 교육의 본질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 우리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참고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머리말 추천사 조희연_ 전 서울특별시 교육감 김상곤_ 전 경기도 교육감, 전 교육부총리 박순우_ 전 전교조 경북지부장 김윤근_ 전 전교조 경북지부장, 전 전국야학협의회장/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강사 유병제_ 전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 전 대구대 생명공학과 교수 이찬교_ 전 (사)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소장 배용한_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부의장, 전 전교조 경북지부장 Chapter 1. 변화의 ‘용기’ 경북교육의 출발점 학교가 문 닫으면 마을도 사라진다 학생이 웃으며 가는 학교 교실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교사 함께 듣고 함께 결정한다 사람, AI 시대 교육의 핵심 ‘배워도 쓸 데가 없다’는 청년들 학교를 연결해 살린다 경북교육이 서야 할 자리 Chapter 2. 용기 있는 좌충우돌 교사 생활 학원 강사에서 학교 선생으로 사랑의 매는 없다 꽃들에겐 희망을, 학생들에겐 꿈을 탈진으로 도라지 뜯어 먹은 사연 당신 경력이 몇 년이야? 차별에 민감한 학생들 수학책 독후감을 숙제로 낸다면? 연가 투쟁, 무단결근 아닙니다! 니 옷을 니가 입는데 왜 벌점 받아야 해? 쿨하게 한 대 때리고 끝내지요 Chapter 3. 새로운 사회 새로운 교육 계엄 속에서 호출된 한국교육 OECD, 유네스코의 교육개혁 보고서 교육 문제는 미래 불안의 문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행복한 평등교육을 위한 제언 새로운 사회, 새로운 교육 Chapter 4. 교사 아닌 기자 이용기의 취재 수첩 5년 동안 읽고 쓰는 서평 역사의 시간, 그리고 내란의 시간 개령에서 처음으로 김단야와 김천의 독립운동가 추모식 열어 우리는 모두가 다른 인종이다 법치를 짓밟는 그 사람들 구미 학교 디지털 성범죄 잇따라 발생해 “충격” 세월호 참사 10년, 잊을 수 없는 세월 안동의 한 중학교 교장, 6개월간 여교사 성폭력 부커상 최종 후보 소설가 정보라 작가 인터뷰 법외노조 판결 뒤에 숨은 사람들용기 있는 교육, 흔들리지 않는 미래 아이들의 내일에 용기를 더하다 이용기 교육운동가가 학생의 성장과 교사의 전문성, 그리고 학교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그동안의 생각과 실천, 이를 교육행정 속에 어떻게 실현해 낼 것인가 하는 고민과 책임을 풀어놓은 기록이다. 교육의 본질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 우리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참고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 요즘 학생들의 하루는 너무 빠르고 빡빡하다. 학교와 학원 수업으로, 밤늦은 공부로 차갑게 흐른다. 학생들은 지쳐 있고 학교는 배움보다 버티는 공간이 되고 있다. 교사들도 행정과 민원에 시달리며 웃을 여유를 잃어 간다. 학생들은 교과서만으로 세상을 배우지 않는다. 사람을 만나고 일을 보고 지역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란다. 학교가 사라지면 마을도 사라진다. 학생들의 미래를 찾기도 어려워진다. 학교를 지키는 일은 지역을 살리는 일, 학생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다. 학생이 웃는 학교, 교사가 존중받는 학교,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변화의 ‘용기’가 필요하다. 문제를 알고도 외면하지 않는 용기, 불편한 진실 앞에서 침묵하지 않는 용기, 학생들을 믿고 기다려 주는 용기. 학교가 배움의 공간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중심, 지역의 문화공간이자 돌봄의 공간이 되고,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는 경북교육을 꿈꾸는 이용기 교육운동가가 그간의 고민과 사유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책에는 ‘학생이 웃으며 학교에 가는 교육’을 위해 생각하고 실천한 저자의 과거와 앞으로 실현해 나갈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모두 정리되어 있다. 현재 교육에 대한 비판과 고찰, 새로운 제안 등을 통해 교육의 본질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든다.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바라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안내서가 될 책이다.[머리말]나는 학생이 웃으며 다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경북교육의 핵심이라 믿는다. 학생이 행복해야 학교가 살아나고, 학교가 행복해야 경북이 살아나기 때문이다.학교가 지역의 중심이 되고,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는 경북교육을 꿈꾼다.여러분과 함께 교육의 ‘용기 있는 변화’를 이루고 싶다. 경북의 많은 학교는 여전히 입시 중심의 경쟁 교육에 놓여 있다.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표를 따라 하루 학교생활을 한다. 수업이 끝나면 다시 학원으로 향한다.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공부는 ‘열심히’라는 심리적 안도를 주지만, 성취감보단 피로와 불안인 경우가 많다. 학생들은 지쳐 있고 학교는 배움보다 ‘버티는 공간’이 되고 있다.교사들의 현실도 다르지 않다. 수업 준비와 학생 상담에 써야 할 에너지는 민원과 행정업무에 소진된다. 교무실에서 들리는 한숨은 낯선 풍경이 아니다. 학부모들도 자녀가 학교에서 잘 지내는지, 뒤처지는 건 아닌지, 위험한 일은 없는지 불안하다.농산어촌으로 갈수록 문제는 더 깊어진다. 학생 수가 줄어드는 학교는 ‘폐교’ 위협으로 불안해진다. 학교가 사라지면 젊은 가족이 줄어든다. 결국 마을의 미래를 찾기도 어려워진다. 나는 이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행복한 학교’라는 말이 구호로만 남아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교육의 중심을 다시 학생에게 돌려줘야 한다. 교육은 경쟁이 아닌 학생의 발달을 위한 과정이어야 한다. 통제 아닌 자치로, 지시 아닌 참여로 나아가야 한다. 이 방향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학교는 성적을 만들어 내는 구조로 작동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이르렀다.이 생각은 세 가지 약속으로 구체화됐다. 건강한 성장학교, 청소년의회, 폐교 없는 경북교육. 누군가에겐 정책 목록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단순한 정책이 아니다. 학교의 삶을 다시 세우기 위한 최소한의 출발점이다.건강한 성장학교는 학생들의 하루를 회복하는 정책이다. 충분한 수면과 쉼은 선택이나 사치가 아닌 성장의 기본 조건이다. 청소년의회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학교와 교육정책의 중심에 세우는 일이다. 자기 삶의 문제를 스스로 논의하고 결정해 보는 경험 없이 민주주의를 말할 순 없다.폐교 없는 경북교육 역시 단지 학교 건물을 지키겠다는 뜻이 아니다. 학교를 지키는 일은 지역을 살리는 일, 학생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는 믿음의 표현이다. 학교는 배움의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기 때문이다.이 모든 변화의 출발점은 하나로 모인다. 바로 ‘용기’. 문제를 알고도 외면하지 않는 용기, 불편한 진실 앞에서 침묵하지 않는 용기, 학생들을 믿고 기다려 주는 용기. 학생이 웃는 학교, 교사가 존중받는 학교,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은 멀리 있는 이상이 아니다. 언젠가 도달해야 할 목표도 아니다. 오늘의 학교에서 반드시 시작해야 할 현실 과제다.경북교육은 변화의 ‘용기’가 필요하다.- ‘학교가 문 닫으면 마을도 사라진다’ 중에서 “AI 시대의 교육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란 질문을 자주 듣는다.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교육도 달라져야 한다는 데엔 많은 이들이 공감한다. 이 질문을 조금 다르게 바꾸고 싶다. “AI 시대일수록 우리는 무엇을 더 지켜야 하는가?”로.기계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점점 분명해질수록 사람에게 남겨진 역할도 또렷해진다. 공감하고 협력하며 책임지는 능력, 타인 감정을 읽고 갈등을 대화로 풀어가는 힘,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는 일은 AI가 대신할 수 없는 인간의 영역이다. 그렇기에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교육은 오히려 더 인간다워져야 한다.나는 인간성 교육을 하나의 과목으로 분리하는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 인성교육 시간이 따로 있고 나머지 시간엔 성적과 기술만 가르치는 구조론 학생들의 삶을 바꾸기 어렵다. 인간성은 특정 교과에서 주입되는 지식이 아니라, 교실 안 모든 수업과 학교의 모든 일상 속에서 길러지는 태도와 관계 문제이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AI나 로봇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을 하더라도 핵심은 기술 자체에 있지 않다. 그 기술을 사용해 누구와 어떻게 협력했는지, 의견이 충돌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조정했는지, 결과에 대해 어떤 책임을 졌는지가 더 중요하다. 기술은 도구일 뿐 배움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이어야 한다.이러한 관점에서 배움 속에서 인간성을 기르는 수업 혁신이 필요하다고 본다. AI·디지털 교육과 생태·평화 교육을 결합해 학생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토론하며 책임을 배우는 ‘공존의 교육’이 그 예다. 혼자 앞서가는 경쟁 수업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힘을 익힌다.생활교육의 방향도 달라져야 한다. 실수했을 때 곧바로 처벌부터 받는 학교에서는 책임이 자라기 어렵다. 자기 행동을 돌아보고 상대 입장을 이해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회복적 생활교육과 공감 리더십 교육은 규율을 약화하는 방식이 아니라 책임을 더 깊게 만드는 교육이다.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기도 하다.인간적인 교육은 교사로부터 시작된다. 교사가 행정과 민원에 과도하게 묶여 여유를 잃으면 학생들의 마음을 돌볼 수 없다. 교사가 수업과 관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인간성 교육의 근본 전제다. 학생들은 교사의 말보다 태도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기 때문이다.AI 시대 교육은 기술 경쟁의 문제가 아니다. 누가 더 빠르게 코딩을 배우느냐가 아니라 사람을 사람답게 키울 수 있느냐의 문제다. 기계는 지식을 전달할 순 있지만 마음을 가르칠 순 없다.나는 경북교육이 기술 속도에 끌려가는 교육이 아니라 인간의 방향을 지켜주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 기술보다 공감, 경쟁보다 협력이야말로 AI 시대에 우리가 학생들에게 반드시 남겨줘야 할 교육의 얼굴이다.- ‘사람, AI 시대 교육의 핵심’ 중에서
생수에 관한 명상
고요아침 / 강인순 지음 /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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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아침소설,일반강인순 지음
시인의 말 제1부 그냥 꽃이라 하렴 소풍 / 길이 저물면 / 과원果園에서 / 소주 / 퀴즈 / 생수에 관한 명상11 / 생수에 관한 명상12 표정1 / 표정2 / 표정3 / 창수재를 넘으며 / 편지 / 가을 서정 / 여름 지나고, 봉숭아 봄이란 / 할머니와 물고기 제2부 마음의 빈 집 꽃살문 소묘 / 늙은 아재 / 이불에 관하여 / 5월에 취하다 / 이유는 / 해바라기 / 봄비 풍경風磬 / 섭리攝理 / 서커스에 관한 기억 / 민들레 피어 슬픈 / 표정을 읽다 / 호박꽃 피었네 행운목에 대하여 / 백담百潭, 혹은 무위無爲 / 바다에서 묻다 / 요즘 TV속 제3부 소문의 빛깔 푸른 빗소리 / 역전 이발관 김씨 / 우화羽化를 꿈꾸다 / 쓸쓸한 저녁 / 막새의 미소 몽골아저씨 / 경순이 형님 / 겨울, 지하철에서 / 풍문風聞 / 상처 / 강가에서 비밀 번호 / 겨울, 철원 평야 / 장어 / 박물관에서 / 빈 것 / 그 여자의 눈물 제4부 더 없이 맑은 고요 그래 / 그리운 풍경 / A4용지 / 개나리 / 전설 / 산수유 / 인사동에서 / 고치령 그 너머에는 가을, 퇴근길 / 이끼를 보다 / 꽃게에 관한 단상 / 폼페이 소견 / 카프리 섬 스케치 봄날은 간다 / 반딧불이 / 갈라산 산행 / 편지2 제5부 섭리의 문턱 앞 지금에야 / 물소리에 취하다 / 왜 그럴까? / 생명 / 절반쯤 / 루주를 바르세요? 칼선대에서 / 노래방에서 / 비 그친 오후 / 절터만 남은 / 여름, 개망초 / 사투리조 산길 / 절골에서 / 꽃이 진다 / 여유 / 플라타너스에게 배운다 해설 | 물의 상상력·이지엽(시인·경기대교수)
무엇이 지능을 깨우는가
김영사 / 리처드 니스벳 지음, 설선혜 옮김, 최인철 감수 / 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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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리처드 니스벳 지음, 설선혜 옮김, 최인철 감수
<생각의 지도> 리처드 니스벳이 인간의 학문적 성취와 성공을 비밀을 파헤치고, 지능 발달에 유익한 환경과 문화를 공개한다. 부모의 IQ가 낮으면 자녀도 IQ가 낮은가? 한번 결정된 IQ는 절대 변하지 않는가? 가정환경과 교육수준, 소득은 지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타고난 지능과 재능이 학업 성취, 직장에서의 성공을 보장하는가? 인종과 세대를 넘나들며 문화의 차이가 만들어낸 지능의 격차를 입증한 비교심리학 분야의 명저이다. 지능 이론을 대표하는 쌍둥이와 입양아 연구의 오류를 바로잡은 대담한 연구 결과, 백과사전에 비견될 놀랍고도 풍부한 사례로 지능의 차이를 만드는 진짜 이유를 밝힌다. 중산층과 빈곤층부터 동양인과 서양인, 문명인과 원주민까지 계층, 인종, 연령별 지능과 재능의 차이를 인지 문화로 탁월하게 해석하여, 지능이 유전의 문제라는 상식을 뒤집고 환경의 결과임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감수사_ 지능을 바라보는 관점의 힘 프롤로그_ 지능과 학업 성취에 관해 우리가 배운 것들 1장 지능이란 무엇인가 지능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측정하나 IQ의 두 가지 유형 여러 가지 지능 동기와 성취 IQ가 예측하는 것 2장 유전이냐, 환경이냐 유전율, 환경, 그리고 IQ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 톨스토이와 입양 IQ의 유전율은 없다 가정환경은 IQ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유전된다고 해서 변화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3장 사람들은 더욱 똑똑해지고 있다 학교가 아이를 더 똑똑하게 해줄까 우리는 할아버지 할머니보다 더 똑똑할까 우리는 어떤 식으로 더 똑똑한가 4장 학교를 바꾸자 돈이 중요한가 교육비 지불 보증 시스템과 협약학교의 효과 학급의 크기 교사의 중요성 효과적인 학교 교육학 연구와 그 적들 전 학교 개입 프로그램 교수법 연구 결과 요약 베네수엘라 프로젝트 효과적 개인 교습 5장 부자가 더 똑똑한가 생물학적 특성에 영향을 주는 환경 요인 사회적 속성을 갖는 환경 요인 계층, 돈, 그리고 학력 인지 문화 중산층은 세상을 분석하는 법을 가르친다 노동계층은 아이를 공장 노동자로 키운다 6장 흑인과 백인의 IQ는 왜 다른가 유전자 탓이 아니다 무엇이 흑인의 성취를 가로막는가 흑인에 대한 미국의 카스트제도 서인도제도인의 문화적 자산 양육 방식 7장 차이를 좁히는 방법 취학 전 개입 학령기 개입 하이메 에스칼란테 이야기 사회심리학자의 저비용 개입 대학이 격차“당신의 IQ를 바꾸는 21세기 지능 전략!” 지능 유전결정론에 맞서 인간의 학문적 성취와 성공의 비밀을 파헤친다 지능 발달에 최적화된 유익한 환경과 문화 마침내 공개 “넌 부모님을 닮아서 참 똑똑하구나!” 우리가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에게 흔하게 내뱉고, 또 공부에 재능이 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말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IQ가 선천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며 행동한다.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IQ가 유전이 아니라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면 어떨까? 이에 관해 매우 과학적이고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편친 책이 있다. 바로 비교문화 연구의 대가이자, 저명한 사회심리학자 리처드 니스벳의 《무엇이 지능을 깨우는가》이다. 인종과 지능의 생물학적 기원을 밝힌 《벨 곡선(The Bell Curve)》의 비관적 주장에서부터 유전론자 제임스 왓슨의 주장을 둘러싼 최근의 논쟁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지능에 관한 연구에서 지속적으로 배제되어온 한 가지 중요한 요인이 있다. 바로 문화다. 리처드 니스벳은 지금껏 우리가 등외시했던 문화와 지능의 관계를 인종, 계층, 연령별 사례 비교를 통해 오랫동안 연구했고, 그 결과 통념을 깨는 독보적인 성과가 담긴 이 책을 발표했다. 그는 지능이 생물학적 기원을 갖는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기존 지능 연구들의 오류를 바로잡고 심리학, 유전학, 뇌과학의 최신 데이터들을 분석해 문화가 우리의 지능과 잠재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임을 밝혀냈다. 지성은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결정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그는 왜 학교가 우리를 더 똑똑하게 만들어주는지, 사회적 계층 차이가 IQ와 성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문화적 요인이 지능에 특별한 이점을 가져다주는지에 대한 풍부한 증거들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이미 결정되어 있는 유전자 코드가 아닌 문화, 학교, 사회적 환경과 같은 요인들이 미래의 지적 진보를 위한 열쇠라는 점을 역설한다. 이 책은 인지적 능력을 형성하는 데 문화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의미 있고 단호한 주장을 동양과 서양, 세대와 인종을 넘나드는 풍부한 비교 사례와 명쾌한 분석을 통해 전개한 니스벳의 대표작이다. 지능에 관한 상식과 편견을 뒤집은 이 획기적인 책은 IQ 함양에 대한 사회의 역할과 책임, 우리의 교육 시스템, 나아가 사회의 개선을 위한 올바른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유전자를 뛰어넘어 만들어지는 지능의 비밀을 밝힌 놀라운 역작 대담한 연구 결과, 풍부한 사례로 지능이 환경의 결과임을 증명하다 IQ는 지난 세기에 놀라운 향상을 보였다. IQ는 지난 100년간 거의 30점이나 향상되었다. 이러한 IQ 향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학교와 문화가 IQ 검사 점수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변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들이 과거에 비해 훨씬 더 많은 교육을 받는다는 사실도 들 수 있다. 한 세기 동안 평균 교육 기간은 7년에서 14년으로 증가했다. 학교교육을 1년 더 받을 때마다 IQ 점수는 연령 기준으로 2년만큼 증가하므로, 학교교육이 7년이나 증가했는데도 IQ가 급격히 변화하지 않았다면 그게 더 놀라운 일일 것이다. 그렇다면 교육을 시작하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무슨 일이 일어날까? 놀랍게도 학교교육을 받지 않으면 나이가 들수록 IQ가 낮아진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학교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들의 IQ가 보통 아이들보다 7점 낮았다. 인종차별 폐지 정책을 피해 학교가 문을 닫자, 아이들의 IQ가 1년에 6점씩 줄어들었다. 학교교육 1년은 신체 나이 한 살보다 두 배 더 중요하다. 우리는 할아버지 할머니보다 더 똑똑할까? 100년 전보다 더 많은 학교교육을 받으므로 우리는 증조부모보다 더 똑똑한가? 대표적인 지능 검사인 ‘웩슬러’와 ‘스탠퍼드비네’ 검사에서 1947~2002년 동안 매년 3.3점씩 점수가 증가해 55년간 18점이라는 급격한 IQ 증가 현상이 있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수학교육이 연산에서 시각적 형태와 기하학적 도형의 패턴을 알아내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TV, 아동용 게임북, 컴퓨터 게임 등 시각적 자극을 더 강조하는 문화가 동작성 유동지능을 반영하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시각적 연습이 유동지능과 관련된 능력과 기초적인 실행기능을 향상시킨 것이다. 결정지능을 대표하는 공통성 검사도 1947~2002년간 24점이 늘었다. 이러한 사실은 분명 학교교육과 대중문화의 지적 자극이 사람들을 더 똑똑하게 만들며, 이것이 학업 성취로 이어져 추론 능력이 필요한 과제를 완수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점을 증명한다. 빈곤층이 부유해진다면 상위층과 IQ 차이도 줄어들까? 미국 내 사회계층 간 능력 차이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보다 큰데 이는 소득불균형과 관계가 깊다. 미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다른 선진국보다 25~35퍼센트 높다. 그러나 하위 1/3 노동자는 유럽연합이나 일본 노동자보다 가난하다. 상위 10퍼센트의 사람들은 하위 10퍼센트 사람들보다 시간당 5.8배를 더 벌어들인다. 미국 상위 25퍼센트와 하위 25퍼센트의 점수차는 1 표준편차 높다. 한국 상위 25퍼센트와 하위 25퍼센트 학업 성취도 차이는 1/3~1/2 표준편차에 불과하다. 빈곤층을 더 똑똑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그들을 더 부유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가정 내 인지 문화도 IQ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중산층은 분석적 사고와 질문하는 법을 가르친다. ‘사회경제적 지위(SES)’가 높은 계층의 부모는 자녀와 대화를 많이 하고,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단어로 목욕시키다시피 한다. 하위 계층은 대개 ‘요구’의 형태를 띤다. 전문직 부모는 시간당 2,000단어를 말했지만, 노동자계층은 1,300단어를 말한다. 전문직 가정의 아이는 세 살이 되면 3,000만 단어를 듣는다. 중산층의 부모는 생후 6개월부터 책을 읽어주기 시작하고, 아이가 책 속의 대상과 바깥세상의 대상을 연결하도록 가르친다. 또 책의 내용을 분석하도록 가르치는데 질문의 순서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그다음 이유를 물어보고 평가해보도록 한다. SES 상위 계층과 하위 계층 간의 IQ 차이에서 순수한 환경의 영향은 대략 12~18점이다. 빈곤층의 경제 상황을 개선하면 분명 큰 효과가 나타난다. 그러나 이 영향은 세대에 걸쳐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학교’는 계층 간 격차를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지능도 전략이다! 평범함과 비범함의 비밀을 밝힌 지능 향상 프로젝트 인종과 세대를 넘나들며 문화가 만드는 지능의 격차를 입증한 비교심리학의 명저 지능은 추상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사람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까지도 포함한다. 일반적인 지능에는 유동지능과 결정지능이 있는데, 이러한 지능은 생애에 걸쳐 서로 다르게 변화한다. 유동지능은 20대 초반부터 감소하기 시작하며, 결정지능은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증가한다. 연령에 따라 유동지능과 결정지능이 지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다르다. IQ는 인간의 성취를 예측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강력하고 중요한 변인이다. 찰스 머리의 연구에 따르면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형제들조차 IQ가 다르면, 삶의 성취가 다르다. 그렇다면 유전자는 정확히 얼마나 중요하며, 유전자의 역할을 제외한 환경의 역할은 어느 정도일까? IQ의 유전율은 현재 50퍼센트로 추정되나, IQ의 단일 추정치는 존재하지 않으며 사회계층에 따라 달라진다. 달리 말하면 지능의 유전율은 일정하지 않다. 특정 환경에서 살아가는 특정 인구집단의 유전율과 이들과 다른 환경에 사는 다른 인구집단의 유전율이 다르다. 지능발달에 유리한 환경에서는 지능의 유전율이 70퍼센트에 달한다. 선진국 중상계층의 상황이 그렇다. 이들의 환경은 지능발달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가족 간 차이가 거의 없다. 그러나 환경이 변화무쌍해서 가족 간 차이가 매우 크다면 환경은 지능의 개인차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다. 빈곤층 상황이 그렇다. 빈곤층에서는 지능의 변산 중 겨우 10퍼센트만이 유전으로 설명된다. 실제로 빈곤층 아동을 중상계층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 IQ 향상의 기댓값은 12~18점이다. 사람들은 지능이 상당 부분 유전되며 사회계층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지능이 부분적으로 유전될 뿐 아니라 높은 지능을 타고난 사람이 대개 더 높은 사회계층에 자리 잡는다. SES의 하위 1/3에 해당하는 아이들과 상위 1/3에 해당하는 아이들 간의 평균 IQ 차이는 10점이다. 이 차이는 운동, 모유수유, 알코올과 흡연, 위험한 화학물질이나 오염 노출 같은 유전과 무관한 환경적 요인에 따른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환경은 IQ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지능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매우 강력한 힘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IQ가 유전되는 정도는 IQ가 변화 가능한 정도에 아무런 제약을 가하지 않으며, 심지어는 유전자의 영향을 압도한다. 키의 유전율은 .85~.90이다. 한국에서 13세 남아의 평균 신장은 1965년에서 2005년 사이 7인치 이상 증가했다. 40년이라는 시간은 너무 짧아서 유전자가 이 정도의 변화를 일으킬 수는 없다. 《무엇이 지능을 깨우는가》는 지적 잠재력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의 힘, 구체적으로 학교와 문화의 역할을 탐구하여, 불과 몇 년 전에 전문가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낙관적으로 개인, 집단, 사회 전체의 지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제 우리는 유전론자들이 씌워놓은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물론 지능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 그 자체가 우리를 더 똑똑하게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이것은 우리의 지능 향상을 위한 노력의 훌륭한 출발점인 것은 분명하다.
왕초보도 즐거운 여행 영어
새희망 / NB 영어팀 엮음 /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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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소설,일반NB 영어팀 엮음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들고 다니기 편안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필요한 경우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반드시 겪을 수밖에 없는 필수 상황을 엄선하여 해외여행에서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상황별로 기본회화는 물론 여행정보, 기본매너 등을 싫어 여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고,여행회화와 별도로 익혀 두면 반드시 사용하게 되는 인사말, 자기소개 등 기본회화를 수록하였다. 00.여행준비 01.출발 02.기내에서 03.도착 04.호텔 05.교통 06.쇼핑 07.식당 08.관광 09.긴급상황 10.귀국 필수 기본표현 생활 영단어 손꼽아 기다리던 해외여행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TV나 영화의 배경이 된 그림 같은 장소, 우리나라에서는 먹어 보기 힘든 진귀한 음식, 우리나라와는 다른 생활양식 등 각 나라마다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는 생각에 벌써 마음은 날아올라 해외여행의 즐거운 상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먼저 다녀온 사람들은 이렇게 들떠 있는 저를 보며 “해외여행? 그거 별거 없어.”라고 합니다. 그것은 해외여행에서 꼭 필요한 영어 회화, 여행 정보 등을 전혀 준비하지 않고 무작정 떠나다 보니 관광, 식사, 쇼핑 등 가이드가 이끄는 대로만 여행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여행사 깃발만 쳐다보다 오는 수박 겉핥기식의 여행이 아닌 즐겁고, 알찬 여행을 하고 싶은데... ‘왕초보도 즐거운 여행 영어’는 이러한 독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여행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모처럼의 해외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왕초보도 즐거운 여행 영어’를 통하여 해외여행의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즐거운 마음만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특징] 1.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들고 다니기 편안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필요한 경우 즉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반드시 겪을 수밖에 없는 필수 상황을 엄선하여 해외여행에서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각 상황별로 기본회화는 물론 여행정보, 기본매너 등을 싫어 여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4.각 상황별로 많이 쓰이는 활용 가능한 단어들을 따로 정리하여 사전을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었습니다. 5.한국어로 발음 표기를 하여 영어를 처음 접하거나 발음이 약한 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한글 발음에 악센트를 표시하여 초보자도 리듬감 있게 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여행회화와 별도로 익혀 두면 반드시 사용하게 되는 인사말, 자기소개 등 기본회화를 수록하였습니다. 7.한국인 성우와 원어민이 녹음한 mp3 파일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영어회화를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mp3파일은 www.neobooks.net에 접속하시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2018 전한길 한국사 4.0 속전속결 모의고사
에스티유니타스 / 전한길 (지은이)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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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소설,일반전한길 (지은이)
총 10회로 구성된 공무원 한국사 모의고사집이다. 각종 국가시험의 출제 경향을 분석한 후 실제 시험과 유사한 난이도와 유형의 문제를 수록하였으며, 출제 의도에 걸맞은 상세한 해설과 문제 풀이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여 마무리 학습 효과까지 겸할 수 있도록 하였다.실전동형 모의고사 01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2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3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4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5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6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7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8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9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0회 정답과 해설 ‘2018 전한길 한국사 4.0 속전속결 모의고사’는 총 10회로 구성된 공무원 한국사 모의고사집입니다. 각종 국가시험의 출제 경향을 분석한 후 실제 시험과 유사한 난이도와 유형의 문제를 수록하였으며, 출제 의도에 걸맞은 상세한 해설과 문제 풀이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여 마무리 학습 효과까지 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합격을 위한 마지막 선택! - 전한길 한국사 4.0 속전속결 모의고사 1. 실전보다 더 실전 같은 모의고사 각종 국가시험의 새로운 출제 원칙을 낱낱이 분석하여, 변화된 경향에 맞는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로 엄선된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시험 직전에 수험생이 실전 감각을 향상하고,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총 10회 실전동형 모의고사를 수록하였습니다. 2. 실전 점수 업그레이드를 위한 자가 진단 실전에서 ‘알고 있는 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제한된 시간 안에 시험을 마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출제 의도에 걸맞은 정답과 오답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출제자의 함정을 간파하는 훈련으로 더욱 완벽하게 실전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풀이를 뛰어넘는 출제의 맥을 짚는 해설 문제에 대한 해설에 국한하지 않고 문제 풀이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였습니다. 문제 풀이의 맥이 되는 핵심적 요소를 제시하여 마무리 학습 효과까지 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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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감 / 유경순 (지은이) / 20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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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감소설,일반유경순 (지은이)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면서 시인으로 꾸준히 활동 중인 유경순 시인의 작품집. 시집은 전체적으로 어린 시절의 추억, 결혼 후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정회, 이국에서 경험하는 남다른 인생 여정과 감정들, 코로나를 겪은 이후로 달라진 세상의 풍경들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한글 목차^^ 시집을 내면서 · 4 ^^1부 : 히비스커스의 노래^^ 3월의 아침 12 무궁화 13 봉숭아 14 여름밤으로 초대 15 코스모스 16 텃밭 이야기 18 가을의 문턱에 서면 20 겨울 뒤뜰 21 레이크 조지 22 겨울이 오는 소리 24 히비스커스의 노래 25 햄튼의 바닷가 26 오키드 28 제비꽃 29 목련 30 백일홍 32 ^^2부 : 그리움^^ 소년의 소망 34 그리움 36 거울 앞에 앉아서 37 언덕 너머 38 바람의 그리움 40 피아노 42 돌지 않는 팔랑개비 44 광야를 지나며 46 바쁘다는 이유로 48 애증 50 겨울 소나무 51 하나로 가는길 52 늙는다는 것 54 가을 앓이 56 빨간 겨울꽃 58 동행 59 ^^3부 : 재봉틀 앞에서^^ 만두 62 섣달그믐 63 나의 노래 64 책상 66 이순의 사랑 68 재봉틀 앞에서 70 결혼기념일 72 설날 74 최고의 선물 76 어머니 77 동심초 78 남편의 뒷모습 80 국화빵 부녀 82 매직 킹덤 84 인절미 86 목향 시인에게 88 동그라미 채우기 90 ^^4부 : 백신 주삿바늘^^ 동무야 92 청춘 94 배반 95 꿈길(시인의 절규) 96 고백 98 줌바 아줌마 100 일상탈출 103 밤을 잊은 그대에게 104 백신 주삿바늘 106 와이키키 바람 108 소나기 110 저녁노을 111 비 내리는 가을 아침 112 황혼 114 바램 116 연가 118 ^^5부 : 단벌 신사^^ 사랑 120 소망 122 절제 123 단벌 신사 십자가 124 주일 스케치 126 기도하는 마음 127 이 또한 지나가리라 128 가시면류관 130 오래 참음 131 화평 132 자비 133 양선 134 충성 135 온유 136 희락 137 ^^평론 | 사랑으로 쌓아올리는 행복의 빛깔·140 영문 목차^^ Introduction 162 ^^Part 1 : A Song by Hibiscus^^ A Morning in March 170 Mugunghwa(Korean National Flower) 171 Balsam 172 Invitation to a Summer Night 173 Cosmos 174 Standing on the Doorstep of Autumn 176 Winter Backyard 177 Lake George 178 The Sound of Winter Approaching 179 A Song by Hibiscus 180 The Beach in the Hamptons 181 Orchid 182 Violet 183 Baek-Il-Hong(Zinnia flower) 184 Magnolia 185 ^^Part 2 : Longing ^^ A Boy’s Wish 188 Longing 190 Piano 191 Over the Hill 192 Longing of the Wind 194 Sitting in Front of a Mirror 196 An Excuse 197 A Pinwheel 198 Passing Through the Wilderness 200 Love and Hate 202 Autumn Ache 203 The Road to One 204 Growing Old 206 Winter Pine 208 Red Winter Flower 209 Company 210 ^^Part 3 :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Dumplings 212 The Last Day of the Year 213 My Song 214 Desk 215 Love at Sixty 216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218 Wedding Anniversary 220 Lunar New Year’s Day 222 Mother 223 Dongsim-Cho 224 The Back of My Husband 226 Gukhwa Bread Father and Daughter 228 To Poet MokHyang 229 Magic kingdom 230 Injeolmi(A Korean rice cake) 232 Collecting Ring Stamps 234 ^^Part 4 : The Vaccine Needle^^ A Childhood Friend 236 Youth 237 Betrayal 238 An Escape from the Daily Life 239 The Road In my Dream(The Cry of a Poet) 240 Confession 242 Zumba Lady 244 Awake at Night 246 The Vaccine Needle 248 The Wind at the Waikiki Beach 249 Shower(Rain) 250 Sunset in the Evening 251 A Rainy Autumn Morning 252 Yeon-Ga(Love song) 253 Twilight 254 Wish 256 ^^Part 5 : Gentleman with an Only Suit and a Cross Love 260 Hope 261 Moderation 262 A Gentleman with an Only Suit and a Cross 263 Sunday Sketch 264 A Praying Heart 265 This Shall Too Pass 266 Crown of Thornes 268 Patience 269 Peace 270 Mercy 271 Kindness 272 Loyalty 273 Peaceful Heart 274 Joy 275 Review | The color of happiness built with love ⸱ 278이 시집은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면서 시인으로 꾸준히 활동 중인 유경순 시인의 작품집이다. 유경순 시인은 1989년 남편과 함께 뉴욕에 도착해 지금의 세탁소에서 30년을 함께 일하고 있다. 이 세탁소는 가족이 먹고 살아갈 수 있는 직장이다. 좁은 이곳에서 손님들의 옷을 클리닝하고 손님들에게 주문받은 헌 옷을 새롭게 수선해 주기도 한다. 유 시인은 이곳 현장에서 매일 재봉틀을 돌리듯 시를 한 자 한 자 어렵게 만들어 내고 있다. 시집은 전체적으로 어린 시절의 추억, 결혼 후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정회, 이국(異國)에서 경험하는 남다른 인생 여정과 감정들, 코로나를 겪은 이후로 달라진 세상의 풍경들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2021년 한미문단 시 부분 수상 시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유경순 시인의 남다른 감수성과 필력을 엿볼 수 있는 시집이다. 시집 속 ‘연가’에서 시적 화자는 세탁소에서 온종일 일하다가 문뜩 자신을 되돌아본다. 다른 곳도 아닌 조그마한 이곳에서 30년의 세월을 무심히 보낸 것에 허탈감을 느낀다. 그렇지만 주어진 이 환경을 후회 없이 잘 적응하며 마음을 되잡겠다는 작품이다. ‘배반’에서는 믿었던 누군가와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다. 그래도 배반하고 떠나간 사람에 대한 미련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 ‘3월의 아침’에서는 아직도 추위가 그대로 남아 있고 바람마저 불어댄다. 출근길 아침 햇살은 조팝나무에 붙어 있는 눈가루가 학처럼 날갯짓하며 3월의 문을 열게 한다고 노래한다. 특히 눈가루를 아스피린 가루로 표현한다. 작가는 조팝나무를 자신의 몸에 비유한다. 일하다 보면 가끔 몸에 진통이 찾아온다. 이럴 때 아스피린으로 진통을 잠시 멎게 하는 행위에 비유한 듯하다. 《재봉틀 앞에서》의 작중 대표작 세 편 모두 그림 그리기와 이야기하듯 시의 내면을 조근조근 묘사하고 있다. 마치 재봉틀을 돌리는 소리가 세월과 함께 쉼표 없이 듣는 듯하다. - 2021 한미문단 수상 평론(강정실/한미문인협회 미주지회장의 평론 중에서)
실연 소녀 13
대원씨아이(만화) / 츠츠미 카케루 (지은이) / 2026.02.23
5,000

대원씨아이(만화)소설,일반츠츠미 카케루 (지은이)
나는 작가다
아이앤유(inu) / 페이스북 친구 126명 지음 / 2011.12.15
13,800원 ⟶ 12,420원(10% off)

아이앤유(inu)소설,일반페이스북 친구 126명 지음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나눈 우리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은 책. '그때, 그곳'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 책에서는 친구들의 평범한 이야기로부터 환자를 대하는 의사의 이야기, 취업 준비생의 고뇌, 늦둥이를 본 엄마의 눈물, 중국인 유학생의 한글 일기 등 우리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울고 웃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글과 사진들을 함께 담았다. 페이스북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소소한 일상의 기쁨, 슬픔, 감동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다. 더욱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나만의 경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좋은 이야기를 추천하여 다른 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는 멋진 계기를 만들고 있다.추천의 글 _ 004 여는 글 _ 006 나는 작가다: 우리 삶의 이야기들 시월에 ●Chaewoo Pak _ 021 삼춘 어디 감수과 ●차영민 _ 024 행복을 ‘짓는’ 사람들 ●Jongseung Kim _ 027 괜찮다, 괜찮다 ●Eun Young Jang _ 030 엄마의 출산, 그리고 내게 생긴 또 한 명의 동생●서다해 _ 034 나는 ‘허비하고 있는 시간’에 희망을 겁니다●강로사 _ 040 자연식으로 사랑하기 ●Eunjin Kim _ 042 서울, 나의 꿈 나의 무대 ●신호현 _ 047 나의 새끼 고양이 ●EunJi Juen _ 051 가을, 그 사이에서 꿈을 꾸다 ●최백규 _ 056 비는 사랑을 닮았다 ●Anna Yu _ 058 시간의 가치를 그리다 ●Eun Hae Kim _ 061 카멜레온 ●John Tony _ 062 노량진은 임신 중이다 ●Somang Lee _ 064 환승역 ●LIANG SHANSHAN _ 066 행복 그 자체에 집중하기 ●Hyungjin Kim _ 069 서비스업은 어려운 것 ●Back Pyeong Hwa _ 072 스물한 살로 산다는 것 ●Nakyung Kim _ 074 의사와 환자의 의사소통 ●박진영 _ 077 밤 풍경 ●Jeehee Kim _ 081 추억을 간직하는 습관 ●Jisoo Yoon _ 083 파전에 동동주 ●Juana Kim _ 085 낭만 포장마차 ●최한나 _ 086 골목길 풍경 ●Ju Hee Kim _ 087 이 길이 맞나요? ●Suhee Choi _ 090 잃은 시간, 얻은 시간 ●Ah Reum Oh _ 093 열일곱 살이 전하는 말 : 같이 걷자 ●Giselle Oh _ 095 스물페이스북에 올라온 생생하고 감동적인 우리의 이야기! 내 이야기 한번 들어 보실래요?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아마도 보편적인 가치 안에서 나의 감성과 딱 맞아떨어지는 이야기이지 않을까 싶다. 잘 만들 어진 영화나 드라마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려 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화면 속 주인공과 그의 이야기들이 마치 나의 이야기인 듯 완전히 감정이입이 되었기 때문이다. 세상살이의 이야 기와 나의 이야기가 서로 교감을 일으키는 상태 즉, 공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삶을 살고 있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정작 인생의 주인공인 자신은 객석의 관객으로 구경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내 인생의 드라마 같은 한 부분을 공감해 주는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내가 진짜 나의 이야기이자 우리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든다면?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나눈 우리 삶의 다양한 모습들 ‘그때, 그곳’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 책에서는 친구들의 평범한 이야기로부터 환자를 대하는 의사의 이야기, 취업 준비생의 고뇌, 늦둥이를 본 엄마의 눈물, 중국인 유학생의 한글 일기 등 우리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울고 웃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글과 사진들을 함께 담았다. 이 책은 페이스북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소소한 일상의 기쁨, 슬픔, 감동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더욱이 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나만의 경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좋은 이야기를 추천하여 다른 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는 멋진 계기를 만들고 있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나는 작가다’ 소셜스토리는 국내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초로 시도한 출판 공모전으로 많은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온라인상에 모여 직접 원고를 만들었다. 좋은 스토리와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나누던 이야기들을 온.오프라인으로 확산시키자는 것으로 ‘그때’ 와 ‘그곳’이라는 주제에 맞춰 참가자들이 작성한 스토리 중 Like가 많은 것들이 선정 되었다. ‘나는 작가다’는 지난 9월부터 올레 페이스북에서 소셜스토리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300여 명이 참가해 그 중 93개의 스토리가 선정 되었으며 추가로 11월에 진행한 스마트폰 사진공모 전 ‘나는 사진작가다’에 출품된 500여 사진중 33개 작품이 선정되어 총 126명의 글과 사진이 책으로 엮어지게 되었다. 이 책의 인세 수익금 전액은 굿네이버스의 국내교육사업에 기부 된 다. ■ 내용소개 괜찮다, 괜찮다 Eun Young Jang 아침이 되었다. 알람 소리에 맞춰 눈을 뜨자마자 불안하다. 나는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졸업반, 대학교 4학년이다. 습관적으로 샤워를 하고 오늘 입을 옷을 고르고 아침을 먹고 화장을 한다. 청량한 가을 공기, 맑은 하늘, 따뜻한 햇빛 아래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은 내 하루 일과 중 제일 밝은 시간이다. 불안한 마음을 애써 모른 척하면서 머릿속으로 나에게 말을 건다. “하루가 시작됐어. 힘내자. 열심히 지내자. 게으름은 버리자.” 버스에서 내려 지하철역에 도착해 열차를 기다리면서 주위를 둘러본다. 아직 신입생으로 보이는 풋풋한 여대생, 게임을 하면서 열차를 기다리는 내 나이 또래의 남학생, 고속버스 터미널 역이 목적지인 군인,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아줌마, 신문을 읽고 있는 아저씨. 저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나보다 행복할까, 나보다 불행할까. 집에서 나와 세상 속으로 나가는 순간 내 인생은 타인들과 비교된다. 내 삶에게 미안
붉은 밤의 도시들 (양장)
문학동네 / 윌리엄 S. 버로스 지음, 박인찬 옮김 / 2015.01.20
16,000원 ⟶ 14,40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윌리엄 S. 버로스 지음, 박인찬 옮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25권. 자유분방함을 표방하며 세상의 가식을 꼬집은 비트 제네레이션의 리더이자 생존 당시 노먼 메일러로부터 '신들린 천재성을 지닌 유일한 미국 작가'라는 칭송을 들은 윌리엄 버로스의 최고 걸작이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이 작품은 유토피아 공화국 리베르타티아를 건설한 실존 인물 미션 선장에 영감을 받아, 인류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저질러진 치명적인 실수들을 돌이키기 위해 탄생한 유토피아 소설이다. 전통적인 서술 방식으로 쓰인 <정키>와 <퀴어>, 실험적 작문법 '컷-업' 기법을 처음으로 선보인 <네이키드 런치>에 이은 <붉은 밤의 도시들>은 그의 거침없는 삶과 문학적 성찰의 정점에서 끌어낸 전작들을 뛰어넘는 최고작이다.제1부 / 제2부 / 제3부 해설│ 자유를 향해 달리는 탈주의 묵시록 윌리엄 버로스 연보 버로스의 최고 걸작이자, 그의 모든 뛰어난 전작들의 필연적인 결실이다._켄 키지(『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작가) 비트 제너레이션의 리더, 아방가르드 소설의 대표 주자 윌리엄 버로스의 후기 대표작 국내 초역! 비트 제너레이션의 리더이자 노먼 메일러로부터 “신들린 천재성을 지닌 유일한 미국 작가”라는 찬사를 받은 윌리엄 버로스의 『붉은 밤의 도시들』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25번으로 출간되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붉은 밤의 도시들』은 버로스의 거칠 것 없는 삶과 문학적 성찰의 정점에서 끌어낸 최고의 걸작으로, 무정부주의와 히피 문화의 모태인 비트 제너레이션의 자유분방하고 거침없는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후기 대표작이다. 전통적인 서술 방식으로 쓰인 『정키』와 『퀴어』, 실험적인 ‘컷-업’ 기법을 처음 선보인 『네이키드 런치』에 이은 『붉은 밤의 도시들』은 그의 후기 작품을 기다려왔던 한국 독자들에게 뜻깊게 다가갈 것이다. 일탈적인 소재와 다양한 장르의 결합기이하고 신비로운 전대미문의 유토피아를 꿈꾸다 『붉은 밤의 도시들』은 동성애, 약물, 폭력에 매료된 소년들이 해적선에 승선해 자유와 욕망이 영원히 살아 있는 유토피아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다룬 소설이다. 서사시를 연상시키는 장대한 스케일에 다양한 장르가 혼재해 있는 ‘하이브리드 환상소설’로, 17세기에 실제로 존재했던 해적 미션 선장에게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이 소설은 전통적인 서사 형식으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야기의 논리를 노골적으로 교란시키고 해체시켜버린다. 이는 자유롭고 솔직한 행동으로 기성세대의 보수성에 저항했던 비트 제너레이션의 경향과 직결되는, 즉 인간을 이성과 질서의 틀에 가두는 서구 문명의 족쇄로부터 독자의 의식을 해방시키기 위한 작가의 시도이다. 버로스는 반복되는 마약중독과 재활, 동성애, 멕시코 등지에서의 망명생활, 사고로 인한 아내 살해, 아들의 죽음 등 굴곡진 인생을 살면서도 40년간 쉼 없이 창작에 전념했다. 그의 마지막 연작 ‘붉은 밤’ 3부작의 첫번째 작품인 『붉은 밤의 도시들』에는 작가의 온 생애에 걸친 투쟁의 빛과 어둠이 담겨 있다. 이 작품은 자본과 권력만을 추구하는 차별과 박해로 가득한 사회에 대한 탄핵인 동시에 자유를 향한 통쾌한 질주이기도 하다.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여섯 개의 ‘붉은 밤의 도시들’ 섬세하고 세심하게 조각내어 이어붙인 퍼즐 같은 『붉은 밤의 도시들』은 크게 세 가지 이야기로 나뉜다. 현재를 배경으로 하는 첫번째 이야기는 사설탐정 클렘 스나이드가 제리 그린 살인 사건을 수사해나가는 과정을 좇는다. 18세기가 배경인 두번째 이야기는 보스턴의 십대 총기 제작자 노아 블레이크가 우연히 동성애자들이 승선한 해적선의 일원이 되어, 남아메리카에서 유토피아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스페인 정복자들과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다. 그리고 수십만 년 전의 과거를 배경으로 가상 미래의 느낌을 주는 세번째 이야기에서는 바이러스 전염병이 발생한 고비사막 일대의 여섯 도시, 즉 소설의 제목이기도 한 ‘붉은 밤의 도시들’이 죽음에 이르는 향락에 중독되어 혼란에 빠져드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세 플롯은 각각 별개인 듯하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서로 뒤얽혀 스치고 또 마주친다. 초현실적 분위기와 복잡한 이야기를 통해 버로스가 탐구한 주제는 ‘자유’다. 작품에서 그는 젠더, 인종, 정치, 군사, 종교 등 개인을 구속하는 모든 억압과 통제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추구한다. 소설의 토대가 된 미션 선장의 유토피아 혁명은 이러한 추구의 선례이자, 작품 속 표현대로 오직 기적에 의해서만 되돌릴 수 있는 “잃어버린 기회”이다. 작가의 정치적 입장이자, 상상력의 원천인 ‘미션 선장의 법령’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제1조: 어느 누구도 빚 때문에 감옥에 가서는 안 된다.제2조: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을 노예로 삼아서는 안 된다.제3조: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의 종교적 믿음이나 관습에 어떤 식으로든 간섭해서는 안 된다.제4조: 어느 누구도 어떤 이유로든 고문을 받아서는 안 된다.제5조: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의 성적 취향에 간섭하거나 그 혹은 그녀의 뜻에 반하여 성행위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제6조: 어느 누구도 법령을 어겼을 때를 제외하고는 사형에 처해져서는 안 된다. 모든 종교재판관들은 이 조항에 따라 유죄가 되며 즉시 사형에 처해진다.그러나 이러한 급진적인 법령에는 비극이 뒤따르는 법. 버로스는 유토피아 건설에 동반되는 폭력과 죽음, 약물 등의 대가에 대해서도 치밀하게 묘사했다. 묘한 해방감에 휩싸여 있던 독자는 난잡하고 환각적인 장면들에서 이것이 유토피아인지 디스토피아인지를 자문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질문을 통해 체제와 규범에 순응하는 인간을 되돌아보게 되며, 마침내 자유와 폭력을 상징하는 다양한 얼굴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무엇도 자유를 향한 작가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다. 죽음의 향락은 멈추지 않는다. 우리는 미션 선장의 유토피아를 통해 우리 안의 유토피아를 향한 강렬한 욕망을 직시하고, 작품의 이야기를 통해 음울한 미래를 체험한다. 오래전에 잃어버린 과거와, 과거 없이는 오지 않을 미래 사이에서 유토피아를 대하는 버로스의 태도에는 기대와 좌절, 희망과 슬픔이 교차한다. 『붉은 밤의 도시들』은 그 누구보다 자유로운 삶을 살았으나 어느 작가보다도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충실히 답했던 윌리엄 버로스의 묵시록적 비전이다.
용기 있는 자가 미남을 얻는다
동아 / 윤홍차 (지은이)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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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소설,일반윤홍차 (지은이)
윤홍차 로맨스 소설. 너무 잘나 인생이 쉽기만 한 그녀, 윤세령. "솔직히 나 좀 잘났어. 그런 내가 오빠를 골랐다고." 숫기 없이 불쌍한 유기견 같은 그, 채연우. "세령 씨는 왜 이렇게 저한테 잘해 주세요?" 그는 반짝이는 세령을 경계하지만 세령의 관심은 자꾸만 연우에게 향한다. 그렇게 서로를 의식하던 어느 날. 세령은 갑작스런 비에 흠뻑 젖은 연우를 차에 태운다. 그리고 비에 젖어 드러난 그의 얼굴, 대체 무슨 일이야? 당당하고 야무진 세령과 순하고 얌전한 연우. 둘의 달콤하고 포근한 사랑 이야기.PROLOGUE. 1 봄, 첫 만남. 2 우리 만나 볼래요? 3 비비디 바비디 부 4 벚꽃 피는 날엔 5 어린 왕자와 그의 여우 6 취중진담 7 약지에 얽은 약속 8 성장통 9 햇살 한 스푼, 애정 두 스푼 10 비터 스윗 초콜릿 11 나침반처럼 EPILOGUE 외전 1. 여행을 떠나요 외전 2. 완벽한 휴식 너무 잘나 인생이 쉽기만 한 그녀, 윤세령. “솔직히 나 좀 잘났어. 그런 내가 오빠를 골랐다고.” 숫기 없이 불쌍한 유기견 같은 그, 채연우. “세령 씨는 왜 이렇게 저한테 잘해 주세요?” 그는 반짝이는 세령을 경계하지만 세령의 관심은 자꾸만 연우에게 향한다. 그렇게 서로를 의식하던 어느 날. 세령은 갑작스런 비에 흠뻑 젖은 연우를 차에 태운다. 그리고 비에 젖어 드러난 그의 얼굴, ……대체 무슨 일이야? 당당하고 야무진 세령과 순하고 얌전한 연우. 둘의 달콤하고 포근한 사랑 이야기.중간고사를 치르느라 자주 만나지 못한 지 벌써 2주째였다. 마침 시간도 생겼겠다, 지금 연우의 예쁘고 유순한 얼굴을 보고 싶었다. 자신의 짓궂은 물음에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라 한참 말을 고르고 있는 연우가 우습고 귀여워서 세령은 그를 구해 주기로 했다.“수업 끝났죠? 어디예요?”연우의 시간표를 줄줄 꿰고 있는 세령이 확신을 갖고 질문했다.-저 지금 공대 도서관이요.“내가 지금 공대로 갈 테니까 잠깐 나올래요?”-네?“과제가 생겼는데, 연우 씨가 좀 도와주었으면 해서요. 한 10분쯤 있다가 내려와요. 그 쪽으로 갈 테니까.”-어…….어. 네.“여기 교양관이거든요. 금방 갈게요.”-천천히 오세요.“알겠어요.”세령은 전화를 끊고 걸음을 옮겼다. 그녀의 머리 위로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었다. 때 이른 햇살 냄새가 길 위에서 나풀나풀 올라왔다. 따뜻한 햇살, 딱 은은하게 불어오는 바람. 분홍색, 노란색, 하늘색 화사한 원피스며 카디건을 걸친 학생들. 화사한 색깔들이 캠퍼스 안을 색색으로 물들였다.교양관과 공대를 가로지르는 작은 길을 건너 공대 앞에 도착하자 정문 아래에서 얌전히 서 있는 연우가 보였다. 시원스럽게 앞머리를 잘라 내고 안경을 쓰지 않았더니 얼굴이 화사하게 드러났다. 잘 자리 잡은 이목구비와 애처로운 느낌이 드는 하얀 피부와 처연한 눈매. 남들이 흘긋흘긋 쳐다보든 말든 오로지 발끝만 내려다보고 있는 연우를 불렀다.“연우 씨!”높은 목소리에 연우가 고개를 들어 세령을 바라보았다. 세령이 성큼성큼 다가가자, 얌전하던 연우의 얼굴에 살짝 반가움이 번져가는 게 보였다. 지금 그의 머리 위에 귀가 있다면 살짝 누워서 쫑긋거릴 것 같은 인상이었다. 세령의 입가에 미소가 피어올랐다. 그러자 이번엔 아예 등 뒤에서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리는 환영이 보였다.“왜 이렇게 빨리 내려와 있어요. 도서관에 계속 있지.”세령이 스스럼없이 다가가 연우의 팔짱을 꼈다. 연우가 몸을 딱딱하게 굳히며 곤란해하는 게 느껴졌지만, 세령은 더욱 단단하게 연우의 팔을 끌어안았다. 잘 자리 잡힌 상완근이 흡족하게 만져졌다. 세령은 모른 척 팔뚝을 살짝 눌렀다가 왼손을 풀었다.“어……. 세령 씨가 기다릴 것 같아서요.”“좀 기다리면 어때서.”그 말에 연우가 눈을 다소곳하게 깔고서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웃고 있는 연우의 입가에 보조개가 작게 패였다. 보조개도 귀여워. 사람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거야? 세령이 속으로 작게 비명을 질렀다.
이보영의 말문영어
키스톤 / 이보영 (지은이) / 2020.02.20
13,000

키스톤소설,일반이보영 (지은이)
수많은 시간, 돈, 노력을 투자해서 영어 공부를 해도 말문을 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민 영어 강사 이보영이 제안하는 영어 말문을 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책에 담았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에 우리는 영어의 낯선 말하기 원칙에 익숙해져야 한다. 즉 영어로 말하고, 듣고, 쓰고, 이해하려면 이 말 저 말이 서로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최소한의 원칙을 알아야 한다. 그 원칙이 바로 문법이다. 결코 어렵거나 거창한 개념의 문법이 아닌 의사소통을 위한 기본 원칙만 담았다. 영어 말하기는 무조건 입 밖으로 내어 말해야 내 실력이 됩니다. 흔히 책을 보고 내고 “내가 다 아는 문장이고, 이미 배운 단어와 숙어네” 하면서 책을 눈으로 쭉 읽은 뒤 덮어버린다. 하지만 영어 회화는 말로 하는 것이다. 남이 한 말을 그대로 따라 한 것이든 자기 생각을 말로 표현한 것이든 일단 입 밖으로 무조건 뱉어야 한다. 소리 내어 말을 하는 연습이 영어 말하기 실력을 높이는 핵심이다. Special Intro 진짜 영어 말하기를 잘하려면 말문 001 이름과 직업 말하기 말문 002 위치와 장소 말하기 말문 003 기분과 상태 말하기 말문 004 시간·날씨·날짜 말하기 말문 005 아니라고 말하기 말문 006 과거의 상태와 감정 말하기 말문 007 상태나 신분 물어보기 말문 008 일상·성향·사실 말하기 말문 009 일상·성향·사실 부정하기 말문 010 일상·성향·사실 물어보기 말문 011 과거에 있었던 일 말하기 말문 012 과거에 있었던 일 부정하기 말문 013 과거에 있었던 일 물어보기 말문 014 지금 하고 있는 것 말하기 말문 015 지금 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기 말문 016 지금 하고 있는 지 물어보기 말문 017 예전에 했던 일 말하기 말문 018 명령이나 지시하기 말문 019 동사를 꾸며서 강조하기 말문 020 얼마나 자주 하는지 말하기 말문 021 ~이 (하나) 있다'고 말하기 말문 022 ~이 (여럿) 있다'고 말하기 말문 023 ~이 있었다'고 말하기 말문 024 ~이 있을 거야'라고 말하기 말문 025 더 ~하다'고 말하기 말문 026 비교 대상 말하기 말문 027 가장 ~하다'고 말하기 말문 028 ~중에서'라고 말하기 말문 029 막연한 수량이나 대상 말하기① 말문 030 막연한 수량이나 대상 말하기② 말문 031 ~해 왔다'고 말하기 말문 032 아직 ~안 했다'고 말하기 말문 033 ~해본 적 있어?'라고 물어보기 말문 034 ~해 오고 있다'라고 말하기 말문 035 계속 ~하고 있었던 거야'라고 물어보기 말문 036 단어나 문장 연결하기 말문 037 이유 설명하기 말문 038 ~할 것이다'라고 예상하면서 말하기 말문 039 ~안 할 것이다'라고 말하기 말문 040 ~할 것이다'라고 설명하면서 말하기 말문 041 ~안 할 것이다'라고 말하기 말문 042 ~할 수 있다'고 말하기 말문 043 ~할 수 없다'고 말하기 말문 044 ~할 수 있었다'고 말하기 말문 045 ~할 수 없었다'고 말하기 말문 046 ~해도 된다'고 말하기 말문 047 ~해야 한다'라고 말하기 말문 048 ~할 필요 없다'고 말하기 말문 049 ~해야 한다'고 강하게 말하기 말문 050 ~해야 한다'고 부드럽게 말하기 말문 051 ~했어야 했는데'라고 말하기 말문 052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라고 말하기 말문 053 ~ 좀 주세요'라고 말하기 말문 054 ~ 좀 드릴까요?'라고 물어보기 말문 055 동사로 '~하는 것' 말하기 말문 056 동사로 '~할' 말하기 말문 057 동사로 '~하기 위해' 말하기 말문 058 동사로 '~해서'라고 말하기 말문 059 ~하기에 너무 ···한' 표현하기 말문 060 동사로 '~하는 것' 말하기 말문 061 무엇'인지 물어보기 말문 062 무얼' 하는지 물어보기 말문 063 언제'인지 물어보기 말문 064 언제' 하는지 물어보기 말문 065 어디'인지 물어보기 말문 066 어디서' 하는지 물어보기 말문 067 누구'인지 물어보기 말문 068 누구를' ~하는지 물어보기 말문 068 왜' 인지 물어보기 말문 070 왜' 하는지 물어보기 말문 071 어떤지' 물어보기 말문 072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기소극적이지만 강력하다! 하루 10분 말문 트레이닝 <5분 강의 + 5분 말하기>로 이제 영어 말문이 열린다! 진짜 영어 말하기를 잘 하기 위해 국민 영어 강사 이보영이 제안하는 영어 말문 플랜 1. 말문(말하기 영문법)을 잡아야 영어 말문이 열린다! 영어를 제대로 말하려면 문장이 서로 어떤 식으로 연결되는지 최소한의 원칙을 알아야 합니다. 그 원칙이 바로 영문법! 너무 많이 알려고 할 필요는 없지만 피해서도 안됩니다. 영어 말하기 좀 하려면 꼭 알아야 할 영문법만 골라서 담았습니다. 딱 말하기에 필요한 만큼만 공부하세요! 2. 무조건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말한다! 영어회화는 무조건 입 밖으로 내어야 실력이 늡니다. 남이 한 말을 그대로 따라 한 것이든 자기 생각을 말로 표현한 것이든 일단 입 밖으로 무조건 뱉어야 합니다. 영어로 말을 하는 연습이 바로 실력을 높이는 핵심입니다. 3. 그래서, 하루 10분 영어 말문 플랜입니다. 이보영 선생님의 생생한 5분 강의를 통해 영어 문장을 만드는 기본적인 방법인 ‘말하기 영문법’의 감을 잡으세요. 그리고 5분 동안 가장 실용적이고 의미있는 예문들로 구성된 셀프 트레이닝을 통해 영어 말문을 열어보세요. 5분 강의 들으러 가기 → https://bit.ly/2GWAPKA → https://tv.naver.com/ebyenglish 5분 셀프 트레이닝 하러 가기 → https://bit.ly/2GW1JCq 수많은 시간, 돈, 노력을 투자해서 영어 공부를 해도 말문을 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민 영어 강사 이보영이 제안하는 영어 말문을 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책에 담았습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에 우리는 영어의 낯선 말하기 원칙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즉 영어로 말하고, 듣고, 쓰고, 이해하려면 이 말 저 말이 서로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최소한의 원칙을 알아야 합니다. 그 원칙이 바로 문법입니다. 결코 어렵거나 거창한 개념의 문법이 아닌 의사소통을 위한 기본 원칙만 담았습니다. 영어 말하기는 무조건 입 밖으로 내어 말해야 내 실력이 됩니다. 흔히 책을 보고 내고 “내가 다 아는 문장이고, 이미 배운 단어와 숙어네” 하면서 책을 눈으로 쭉 읽은 뒤 덮어버리죠. 하지만 영어 회화는 말로 하는 것입니다. 남이 한 말을 그대로 따라 한 것이든 자기 생각을 말로 표현한 것이든 일단 입 밖으로 무조건 뱉어야 합니다. 소리 내어 말을 하는 연습이 영어 말하기 실력을 높이는 핵심입니다. 말을 만드는 기본적인 형식을 익히고 가장 자신에게 와닿는 문장으로 입에 붙도록 외우는 것이야말로 영어 말문을 틔우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이제 이보영 선생님의 생생한 5분 강의를 통해 영어 문장을 만드는 기본적인 방법인 “말하기 영문법”의 감을 잡고, 그리고 5분 동안 가장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예문들로 구성된 셀프 트레이닝 5분을 통해 영어 말문을 열어보세요.
죽음의 땅에서 새 노래를 부르다
예책 / 옥성석 (지은이) / 2025.04.27
16,000원 ⟶ 14,400원(10% off)

예책소설,일반옥성석 (지은이)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일곱 인의 재앙, 일곱 대접의 재앙, 일곱 나팔의 재앙, 144,000명, 666 등 우리가 익히 들은 상징과 징조, 숫자들은 많은 억측, 불안, 공포 등을 만들면서 수많은 이단의 교리 등에 인용되었다. 그럼으로써 많은 교회나 신학자가 무시하거나 기피하는 성경이 되었다. 하지만 이 모든 요소는 우리가 모른 척하거나 피하면 안 된다. 요한계시록의 알파와 오메가는 사랑이다. 그것은 이 죽음의 땅에 수많은 재앙을 미리 알려 주시고 믿는 자가 멸망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재앙과 고난에서 피할 길과 시간을 주시기 위함임을 이 책은 알려 준다.서문 에필로그 /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Part 1. 알려진 미래의 문을 열다 1. 요한계시록을 노크하다 (계 1:1-3) 2. ‘십 일 동안’임을 감사하자 (계 2:8-11) 3. 작은 능력의 위력 (계 3:7-13) 4. 하늘문이 열리다 (계 4:1-11) 5. 새 노래로 노래하는가? (계 5:7-14) Part 2. 장차 될 일에 대한 기록 6. 인(印)을 떼실 때에 (계 6:9-17) 7. 그대는 인침을 받았는가? (계 7:1-4) 8. 그 고요함은 단 ‘반 시간’뿐이었다 (계 8:1-5) 9. 무저갱이 열리다 (계 9:1-6) 10. 이 책을 먹어버리라 (계 10:7-11) 11. ‘시나리오’ 그대롭니다 (계 11:1-8) 12. 전 쟁 터 (계 12:13-17) 13. 총명한 자는 짐승의 수를 헤아린다 (계 13:11-18) 14. 시온산에 설 때까지 (계 14:1-5) 15. 금 대접에 담긴 것 (계 15:1, 5-8) 16. 벌거벗은 몸으로 돌아다니지 말라 (계 16:15-16) Part 3. 어린양과 함께 할 삶의 방식 17. 그가 이기시니 나도 이기리라 (계 17:14) 18. 땅에 앉아 하늘을 사는 사람 (계 18:4-10) 19. 하늘문이 열리고 (계 19:11-18) 20. 흰 보좌 위에 책들이 펼쳐질 그날 (계 20:11-15) 21.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자 (계 21:1-4) 22. 복의 회복 (계 22:1-6)인사이트 요한계시록 죽음의 땅에서 새 노래를 부르다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일곱 인의 재앙, 일곱 대접의 재앙, 일곱 나팔의 재앙, 144,000명, 666 등 우리가 익히 들은 상징과 징조, 숫자들은 많은 억측, 불안, 공포 등을 만들면서 수많은 이단의 교리 등에 인용되었다. 그럼으로써 많은 교회나 신학자가 무시하거나 기피하는 성경이 되었다. 하지만 이 모든 요소는 우리가 모른 척하거나 피하면 안 된다. 요한계시록의 알파와 오메가는 사랑이다. 그것은 이 죽음의 땅에 수많은 재앙을 미리 알려 주시고 믿는 자가 멸망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재앙과 고난에서 피할 길과 시간을 주시기 위함임을 이 책은 알려 준다. 그래서 어린양을 따르는 자는 새 노래를 부를 수 있다. 그 고난의 시간을 십 일 동안만 허락하셨고, 벌거벗은 우리를 위해 이마에 인을 치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혀 주셨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기 위해 세상의 소리를 다 멈추셨다. 그리고 주를 믿는 자들이 주님과 함께 얻게 될 최후 승리를 분명히 선포하셨다. 요한계시록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읽을 수 있다면 세상의 끝에 펼쳐질 재앙과 심판은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상징도 논쟁거리가 되지 않는다. 대신 깨진 유리 틈 사이로 희망의 빛이 들어온다. 우리가 요한계시록 읽기를 포기한다면 이 모든 희망의 메시지를 알지 못할 것이다. 요한계시록에는 피조물인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놀라운 목적이 총정리되어 있다. 미래에 일어날 사건 하나하나를 조목조목 알려 준다. 비록 내가 발 딛고 있는 땅이 죽음으로 향하는 땅이지만 이곳에서 두려움 없이 힘차게 나아갈 방향을 알기를 간절히 바라신다. 그래서 책은 소망의 책이다. 죽음의 땅에서 새 노래를 부르길 권고하며 땅에 앉아 하늘을 사는 기쁨을 누리기를 선포한다. 이미 알려진 미래 어린양을 따르는 자가 오늘을 사는 방식 요한계시록은 장차 우리에게 일어날 일에 대한 기록이다. 그래서 크리스천들에게 미래는 이미 알려졌다. 그동안 모른 척하거나 피했을 뿐이다. 이 책은 이미 알려진 미래 가운데 믿음을 가진 우리가 어떻게 어린양을 따르며 현재를 살아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제 70인생 맞은 저자는 그가 담임목사로 사역을 시작할 때부터 가졌던 꿈을 기억했다. “요한계시록을 성도와 함께 나누고 싶다.” 그리고 지금, 은퇴를 앞둔 시점에 그 꿈의 열매를 맺는다. 요한계시록은 무섭고 떨리는 책이 아니다. 내가 144,000명에 들지 안 들지를 놓고 논쟁하거나 심판하거나 등을 돌리는 책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구원의 숫자에 들었고, 앞으로 닥칠 재앙에서 피하고 돌아올 시간을 알려 주시는 희망과 소망의 책이다. 저자의 독법은 요한계시록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수면 위로 드러낸다. “‘이제는 끝이다.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미래와 소망으로 가득 찬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밧모섬’으로 유배된 것처럼 가시밭길을 통과하는 이 시대의 모든 ‘요한’들이 미래를 열어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였으면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무한한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향해 향기로운 새 노래를 올리길 제안한다.주님의 초점은 과거도, 미래도 아니다. 요한계시록은 휴거, 666, 바코드, 베리칩, 144,000, 종말 등에 관해 답을 주는 책이 아니다. 요한계시록은 재림이 ‘언제’ 있을지 알려주지 않는다. 그 재림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 알려줄 뿐이다. (중략)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는 오늘을 결코 가볍게 보지 않는다. 요한계시록은 현실을 직시하면서 오늘, 지금, 여기서 온전하고 바르게 살도록 격려한다. 예수님이 우리의 허물과 죄를 다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기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대신 죄의 값을 치르셨기에, 우리는 안심할 수 있다. 나아가 나의 종말도, 세상의 종말도, 하늘의 심판도 다 그분의 장중에 있으니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 (중략)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새 노래다. (중략) ‘향기로운 기도’, ‘그분만을 높이는 경배’ 그리고 ‘그곳을 그리워 하는 찬양.’ 이 세 가지가 새 노래다.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기도, 경배, 찬양이 새 노래다. 나는 새 노래를 부르고 있는가? 우리는 이제 다시 요한계시록을 찾아와야 한다. 그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요한계시록은 성경 66권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둘째, 요한계시록을 곡해했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어디에도 휴거론이 없다. 적그리스도란 표현도 없다. 그런데 우리는 막연히 그렇게 믿고 있다. 셋째, 요한계시록은 사복음서를 보완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가? 복음서는 이 땅에 오신 예수님만을 소개한다. 하지만 그게 예수님의 전부는 아니다. (중략) 그분은 만왕의 왕이시다. 온 우주의 권세를 한 손에 쥐신 분이시다. 온 세상을 심판하는 심판주이시다.
천일야화
문학동네 / 임호경 옮김 / 2014.09.25
10,000원 ⟶ 9,00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임호경 옮김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 10권. ‘아라비안 나이트’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천일야화>는 페르시아에 전해지던 각종 설화와 민담을 모은 작품이다. 9세기 초 ‘천 개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페르시아어로 쓰인 책이 바그다드에 나돌았는데, 이 작품이 아랍어로 번역되고 이야기가 덧붙여져 ‘천일야화’라는 제목으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천일야화>는 한 이야기 속에 또다른 이야기들이 들어 있는 ‘틀이야기’의 전형이 되는 작품이다. <천일야화>에서 ‘틀’이 되는 이야기는 바로 셰에라자드의 이야기이다. 부정한 아내에게 속아 자신과 결혼하는 모든 여인을 처형시킨 페르시아 술탄이 재상의 딸이자 총명하고 지혜로운 여인 셰에라자드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매혹되어 1001일 동안 셰에라자드를 죽이지 않고 이야기를 듣게 된다는 내용이다. 널리 알려진 <천일야화> 속 이야기들은 이 틀이야기에서 셰에라자드가 술탄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이다. 그 가운데 주로 <신드바드의 모험> <알리 바바> <알라딘> 등이 어린이를 위한 축약본으로 소개되거나 만화, 영화 등 다른 매체로 각색되었는데, 문학동네의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 시리즈로 선보이는 <천일야화>에는 조금 생소한 <아메드 왕자와 요정 파리바누 이야기>와 <바데르 왕자와 바다 공주 젤나르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천일야화 작품 해설페르시아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지혜로운 셰에라자드의 끝나지 않는 이야기! 놀라움과 재미, 감동과 교훈을 선사하는 천일 동안의 이야기 여행 다채로운 이슬람 문명을 만날 수 있는 아랍 문학의 정수! 천일의 밤을 잠 못 이루게 할 신비로운 이야기의 향연 ‘아라비안 나이트’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천일야화』는 페르시아에 전해지던 각종 설화와 민담을 모은 작품이다. 9세기 초 ‘천 개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페르시아어로 쓰인 책이 바그다드에 나돌았는데, 이 작품이 아랍어로 번역되고 이야기가 덧붙여져 ‘천일야화’라는 제목으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페르시아뿐 아니라 인도, 이란, 이라크, 이집트 등에서 전해내려오는 갖가지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는 『천일야화』가 전 세계에 널리 퍼지게 된 것은 바로 프랑스의 동양학자 앙투안 갈랑의 번역본 덕분이다. 젊은 나이에 각종 고대어를 습득하고 히브리어와 아랍어에 탁월한 실력을 보였던 앙투안 갈랑은 프랑스 대사 비서관직을 수행하며 터키, 시리아 등 동방의 각 지역을 수차례 여행했다. 그 과정에서 들은 많은 설화와 민담을 바탕 삼아 갈랑은 1704년 『천일야화』의 프랑스어 번역을 시작했는데, 작품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인 「알리 바바」 「알라딘」 등은 앙투안 갈랑이 번역 과정에서 덧붙인 것들이다. 여러 지역의 설화가 뒤섞인 『천일야화』는 본질상 열려 있는 작품, 변경 가능한 작품이라 할 수 있는데, 앙투안 갈랑은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을 십분 살려 『천일야화』를 세련된 문학작품으로 만들어냈다. 『천일야화』는 한 이야기 속에 또다른 이야기들이 들어 있는 ‘틀이야기’의 전형이 되는 작품이다. 『천일야화』에서 ‘틀’이 되는 이야기는 바로 셰에라자드의 이야기이다. 부정한 아내에게 속아 자신과 결혼하는 모든 여인을 처형시킨 페르시아 술탄이 재상의 딸이자 총명하고 지혜로운 여인 셰에라자드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매혹되어 1001일 동안 셰에라자드를 죽이지 않고 이야기를 듣게 된다는 내용이다. 널리 알려진 『천일야화』 속 이야기들은 이 틀이야기에서 셰에라자드가 술탄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이다. 그 가운데 주로 「신드바드의 모험」 「알리 바바」 「알라딘」 등이 어린이를 위한 축약본으로 소개되거나 만화, 영화 등 다른 매체로 각색되었는데, 문학동네의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 시리즈로 선보이는 『천일야화』에는 조금 생소한 「아메드 왕자와 요정 파리바누 이야기」와 「바데르 왕자와 바다 공주 젤나르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아메드 왕자와 요정 파리바누 이야기」는 사랑하는 누라나하르 공주와 결혼하지 못해 왕국을 떠나게 된 인도 술탄의 셋째 아들 아메드 왕자의 이야기이다. 아메드는 땅속 요정 파리바누를 만나 결혼하게 되는데, 요정과의 결혼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아들이 자신의 자리를 넘본다고 생각한 아버지 술탄이 온갖 방법으로 아메드 왕자를 시험한다. 하지만 아메드 왕자는 파리바누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의심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결국 아버지의 뒤를 이어 술탄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바데르 왕자와 바다 공주 젤나르 이야기」는 페르시아 술탄과 바다 공주 젤나르의 아들 바데르 왕자가 겪는 모험담이다. 인간과 요정 사이에서 태어난 바데르 왕자는 다른 왕국의 공주에게 청혼하러 갔다가 마법에 걸려 무인도에 버려지고 마녀의 간계에 빠져 부엉이로 변하는 등 시련을 겪지만, 어머니의 고향인 바다 왕국 군대의 도움으로 마법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된다. 두 이야기 모두 인간과 요정이 만나 마법의 세계를 열어 보이는 내용으로, 주인공들이 겪는 놀라운 모험과 초자연적 존재가 펼치는 신비로운 마술이 독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지혜롭게 시련을 극복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천일야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인 ‘정의’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천일야화』에 수록된 역사적 일화, 민담, 여행기 및 요정, 예언자, 시인, 신비주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이슬람 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엿볼 수 있다. 한 문명의 총체적인 모습을 그려놓은 『천일야화』는 이슬람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며 오늘날까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 시리즈 충실한 각색, 생생한 그림, 원작 그대로의 감동! 문학사에 길이 남을 걸작이 만화로 다시 태어난다! 문학동네에서 선보이는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은 세계 문학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작들을 현대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만화 시리즈입니다. 원작을 충실하게 각색하고, 상상 속에서 펼쳐지는 걸작들의 장면장면을 생생한 그림으로 구현해내어,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거장의 삶을 따라가는 작가 소개, 역사와 시대상을 아우르는 작품 배경 소개, 상세한 작품 해설 등 풍부한 부록이 수록되어 있어 원작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 시리즈는 세대, 지역, 인종을 뛰어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인류의 ‘문학 유산’을 새롭게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행복의 신화
지식노마드 / 소냐 류보머스키 지음, 이지연 옮김 /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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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노마드소설,일반소냐 류보머스키 지음, 이지연 옮김
<How to be happy>에 이은 두 번째 행복보고서. 연애와 결혼, 직업과 부, 노화 등 우리는 어른이 되면서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위기의 순간을 맞는다. 행복과 불행으로 나뉘는 결정적 사건을 둘러싼 10가지 신화를 벗겨내고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기존의 지혜를 구체적인 증거를 가지고 확인하는 대목도 있고,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직관과는 다른 새로운 관점과 방법을 제시하기도 한다. 프레드릭슨은 10년 이상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부정적 감정보다 긍정적 감정을 최소한 3배 더 많이 느끼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을 권한다. 그는 가장 잘 지내는 개인과 부부, 직장인들은 모두 3대 1이상의 비율을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보다 낮은 비율일 때, 심지어는 2대1의 비율일 때조차, 긍정적 감정이 너무 적어서 외롭고 고통스러워질 가능성이 크다. 저자는 매일 배우자와의 사이에 긍정적 사건과 부정적 사건이 얼마나 일어나는지 일기를 쓸 것을 권한다. 일주일 동안 몇 번을 싸웠는지, 몇 번 애정 표현을 했는지, 몇 번 감사를 표시했고 비난했으며, 무시했는지 쓰는 것이다. 좋은 것과 나쁜 것의 비율을 계산해보고 마치 은행 통장에 저축하듯 결혼생활에서 출금(부정적 경험)보다는 예금(긍정적 경험)을 3배 이상 하는 것을 목표를 잡아야 한다. 프롤로그 : 심리학, 행복의 신화를 벗겨내다 1부 짝의 신화 1장 좋은 짝을 만나면, 얼마나 행복할까 새로울 게 하나 없는 결혼생활이 지루해 / 열정이 식어서 이제 섹스도 시들해 열정을 지속시킬 방법은 있다 / 관계를 되살릴 수 있는 처방전 결혼을 둘러싼 신화와 처방 2장 우리가 헤어지면, 행복할 수 없어 먼저, 관계를 강화하는 방법부터 / 고장난 관계에 대처하는 방법 용서는 언제나 좋은 것인가? / 떠나려면 너무 늦기 전에 이혼을 둘러싼 신화와 처방 3장 아이가 생기면, 얼마나 행복할까 아이가 행복을 준다는 신화의 속살 / 트라우마보다 일상의 트러블이 더 불행하게 만든다 글쓰기가 마음의 균형을 찾아준다 / 큰 그림으로 본다 아이에서 벗어나 휴식이 필요해 / 아이를 둘러싼 신화와 처방 4장 짝 없이는, 행복할 수 없어 슬픈 싱글의 신화와 진실 / 행복하고 당당한 싱글로 사는 법 목표를 바꿔야 하는 순간 / 싱글을 둘러싼 신화와 처방 2부 일과 돈의 신화 5장 최고의 직장을 가지면, 얼마나 행복할까 일이 지겨워 진다면 / 사표내고 싶은 열망이 강렬해질 때 해볼 것들 90분마다 반복되는 침체기의 생각 버리기 / 과거와 미래를 영화처럼 편집할 수 있다 왜 내 재능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을까? / 타인과의 비교라는 독약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목표는?/ 직업을 둘러싼 신화와 처방 6장 돈 없이는, 행복할 수 없어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 / 적게 가지고 행복해지는 비결, 절약이라는 오래된 미덕 작은 것이 아름다울 수 있는 이유 / 돈을 둘러싼 신화와 처방 7장 부자가 되면, ■ 내용 소개 ▶ ‘쾌락적응 현상’이 어떻게 행복의 장애물로 작용하는가? 마틴 셀리그만을 잇는 긍정심리학의 차세대 주자, 소냐 류보머스키 교수가 500여개의 행복에 관한 최고의 실험 결과를 집약해서 소개한다. ▶ 행복은 당신이 생각하는 곳에는 없을지도 모른다! 행복에 관해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 책에서 소냐 류보머스키는 행복에 관한 관습적인 생각이 우리의 마음속에 어떻게 뿌리내려왔는지를 밝혀낸다. 삶의 중요한 순간에 긍정의 프레임을 짜는 것이 어떻게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논증하고 있다. _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수많은 과학적 반박에도 불구하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 행복을 둘러싼 오래된 신화들이 있다. 우리는 결혼해서 자녀를 가지고, 좋은 직업과 부를 얻는다면 정말로 행복해질 것이라는 믿는다. 그 반대편에는 건강을 잃고, 파경을 맞고, 돈이 없이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는 신화가 짝을 이루고 있다. ▶ 행복,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안 되는 과학의 영역이 있다 누구나 행복에 대한 견해를 가질 수 있지만, 너도나도 책을 쓰는 현실은 불만이다. 마침내 우리는 명망 있는 과학자 소냐 류보머스키가 최고의 연구 데이터에 기초해서 조언해주는 책을 갖게 되었다. 돌팔이들과 전문가들, 뉴에이지의 대가들에게는 걱정스런 일이고,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는 감사한 일이다. - 대니얼 길버트, 하버드대학 심리학과 교수 저자 1) 자기계발 전문가들이 놓치고 있는 두 가지 첫째, 목표를 성취할 방법에 관한 책과 전문가들이 많지만 현대 과학은 목표를 이루는 방법 못지않게 어떤 목표를 선택하느냐가 성공과 행복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밝혀냈다. 지금 생각하는 목표가 당신 내면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가족이나 사회가 당신에게 강제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성급하게 달려들기보다, 먼저 나에게 맞는 목표는 어떤 것인지, 그 목표가 추구할 가치가 있는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둘째 꿈을 좇으라고 말하는 모든 책이 목표의 추구보다는 목표의 달성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는 독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라는 가정이 깔려 있다. 그런데 부와 성공을 손에 쥐고도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게다가 개인의 성공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우연적 요인도 많이 개입하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 해도 전혀 다른 상황을 맞을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 많은 연구 결과들이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 자체에서 행복감을 맛보는 것이 성취를 향한 동기를 높이고, 예기치 않은 장애를 만났을 때도 이를 돌파하거나 유연하게 우회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줌을 보여주고 있다. 마치 뉴욕 여행자들이 정작 여행 중보다는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 큰 행복을 맛보듯이, 방법과 과정이 성공 자체의 가치와 행복을 크게 좌우할 수도 있다. 2) 생존에는 유리한 쾌락적응 현상이 행복에는 가장 큰 장애물 인간은 생존을 위해 진화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면역체계를 발전시켜 왔다. 병원균이 침입하면 면역체계가 작동하여 몸을 방어하듯, 슬픔이나 공포를 경험하는 순간 여기에 적응하고 그로 인한 고통과 충격을 완화시켜줌으로써 우리의 심리적 건강을 지켜주는 면역체계가 우리 마음속에 있다. 예를 들어 가족 중 누군가가 호랑이에게 물려갔을 때, 슬픔에만 잠겨 있다면 인류는 생존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럴 때 심리적 면역체계는 슬픔을 완화시켜서 생산적인 쪽으로 다시 에너지를 돌릴 수 있도록 해주는 생존의 필수적인 능력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심리적 면역체계가 나쁜 일 만이 아니라 좋은 일에 대해서도 그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처음 내 집이 생기고, 처음으로 승진하고, 첫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에는 그 기쁨에 취해 영원히 행복할
예수와 붓다의 만남
책과나무 / 김대원 지음 /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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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소설,일반김대원 지음
저자는 아직까지 그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못 했던 예수와 붓다를 무대 위에 등장시켜서 두 인물이 어떻게 자신들의 내면에서 샘솟는 영혼의 소리에 순종하며 광명으로 가득 찬 세상을 꿈꾸었는가를 조명하고 두 성인의 실제적인 삶을 흥미롭게 비교하고 있다. 또한 두 성인의 진정한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예리하게 분석하고 지난 2천 년간 기독교와 불교가 어떻게 진화해 왔으며 과연 종교는 미래의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타진하고 있다. 에머슨은 천재는 종교적이라는 말을 남겼는데 그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심정을 다른 사람 이상으로 많이 흡수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분명 두 성인은 늘 남의 아픔을 보듬는 연민의 정으로 인간을 바라보았으며 높은 견지에서 따듯한 인간성을 우리들에게 보여준 인류 문명사에 분수령이 되었다. 기독교인 혹은 불교신자를 막론하고 누구나 종교적인 속박에서 벗어나서 해방된 삶을 살기 위해서 이 책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기에 주저 없이 추천하고 싶은 교양서적이다.PROLOGUE | 제1장 | 영원한 삶으로 가는 길 1.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나 2. 맑은 영혼은 밝은 세상을 만든다 3. 영혼과 분리된 인간 4. 중세 기독교의 타락 5. 이신론적인 하느님 6. 유턴해야 하는 현대인들의 종교관 7. 다원론적인 종교관을 요구하는 인터넷 시대 8. 침묵을 사랑하신 예수님과 붓다 9. 의식과 무의식 그리고 초의식 10. 왜 예수와 붓다인가 11. 세상 뒤집어 보기 | 제2장 | 진리의 세계를 향해서 12. 13세 어린 소년의 출가 13. 29세에 출가한 싯다르타 고타마 14. 우주와 인간은 하나 15. 예수님은 하느님의 화신이었나 16. 역사적인 예수의 연구 | 제3장 | 기독교와 불교의 성립 17. 메시아로 재림한 예수와 기독교의 성립 18. 불교의 성립 19. 예수님과 붓다는 우리와 함께 사는 21세기의 인물 | 제4장 | 기독교 신학과 불교의 본질 20. 초기 기독교 신앙 21. 초기 기독교인들은 히브리 성경을 어떻게 이해했을까 22. 사도 바울은 왜 기독교 신학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인가 23. 어떻게 4복음서가 탄생하게 되었나 24. 기독론 25. 기독교 구원론 26. 교회론 27. 자유의지 28. 인류문명사를 이끌어 온 과학자들의 소고 29. 불교의 모태인 정통 바라문 사상 30. 불교철학의 본질 31. 중생구제의 길로 32. 근본불교 33. 연기법 34. 사성제 35. 팔정도 36. 십이연기 37. 윤회 38. 업 39. 육바라밀 40. 소저자가 지난 30여 년 간 인간적인 예수와 붓다를 만나기 위한 혼신의 노력 끝에 이루어 낸 결정판. 이 책에서 저자는 아직까지 그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못 했던 예수와 붓다를 무대 위에 등장시켜서 두 인물이 어떻게 자신들의 내면에서 샘솟는 영혼의 소리에 순종하며 광명으로 가득 찬 세상을 꿈꾸었는가를 조명하고 두 성인의 실제적인 삶을 흥미롭게 비교하고 있다. 또한 두 성인의 진정한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예리하게 분석하고 지난 2천 년간 기독교와 불교가 어떻게 진화해 왔으며 과연 종교는 미래의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타진하고 있다. 에머슨은 천재는 종교적이라는 말을 남겼는데 그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심정을 다른 사람 이상으로 많이 흡수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분명 두 성인은 늘 남의 아픔을 보듬는 연민의 정으로 인간을 바라보았으며 높은 견지에서 따듯한 인간성을 우리들에게 보여준 인류 문명사에 분수령이 되었다. 기독교인 혹은 불교신자를 막론하고 누구나 종교적인 속박에서 벗어나서 해방된 삶을 살기 위해서 이 책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기에 주저 없이 추천하고 싶은 교양서적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가 자의적으로 그려낸 예수의 모습이 아닌 역사 속 인간적인 예수를 만나다 저자는 한 사람의 기독교인으로서 점점 대형화하고 세속화의 늪으로 빠지고 있는 한국 기독교를 우려 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모두들 하느님을 찾고 찬양하며 영광을 돌린다고 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욕망을 채워주는 하느님, 내 편을 들어주시는 이기적이고 편파적인 하느님, 나를 늘 안전하게 보호해 주고 나에게 복을 주시는 하느님을 찬양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과연 하느님은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인가. 오늘날 벌어지는 기독교의 모순이나 성직자들의 타락이 이처럼 잘못 그려진 하느님에서 비롯되는 것인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그동안 우리가 편의적으로 해석한 예수의 모습을 역사적인 자료를 통해 새롭게 조명하며 예수의 신성과 붓다의 신성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리하여 우리가 자신의 상상력으로 만든 하느님을 놓아줄 때가 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우리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진정으로 이해한다면, 마음의 문을 열고 타종교에도 구원의 메시지가 깃들어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느님은 어느 특정한 종교와 독점계약을 맺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만나게 될 예수와 붓다의 삶으로부터 우리는 깊은 울림과 함께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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