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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이 돌아왔다 8
어울림출판사 / 천상아 지음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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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출판사
소설,일반
천상아 지음
렌시아드 가문에서 사라진 절대자 아렌 폰 렌시아드. 인간의 몸으로 명계에서 500년의 시간을 보냈다. 가문은 이미 몰락했고, 렌시아드의 영광은 잊혀졌다. “미안하구나, 이제야 돌아오게 되었구나.” 무림 최강의 강자 천마를 굴복시킨 그가 다시 가문으로 돌아왔다.성전의 시작 7전쟁 발발 25무적의 4인방 41성전의 목적 69유일한 승전보 89크라운 제국으로 127달라진 발바프 155반가운 손님 177마검, 칼자인 203광룡(狂龍) 하미레스, 깨어나다 229서서히 드러나는 음모 269렌시아드 가문에서 사라진 절대자 아렌 폰 렌시아드. 인간의 몸으로 명계에서 500년의 시간을 보냈다. 가문은 이미 몰락했고, 렌시아드의 영광은 잊혀졌다. “미안하구나, 이제야 돌아오게 되었구나.” 무림 최강의 강자 천마를 굴복시킨 그가 다시 가문으로 돌아왔다. “다시금 날아오를 렌시아드 가문의 영광을 만끽하라.” 그는 이미 명계에서도 어찌하지 못할, …제왕이다!!
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
추수밭(청림출판) /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 2017.07.21
17,500
추수밭(청림출판)
소설,일반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연표도, 지도도 없이 우아하게 읽는 인간의 역사.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한국 독자들에게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그의 저서를 읽어본 독자들은 그 이름만으로 그의 글에 기대와 신뢰를 보낸다. 쇤부르크는 공기처럼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된 자본주의의 사회에서 '다르게 살아가는 법'을 모색했던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에 이어, 이번에는 역사적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 일상을 둘러싼 때로는 사소하고 때로는 거대한 모든 문제들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을 독자들에게 선보였다. 해고되었던 언론인, 베스트셀러 저자, 미학적 가난을 실천하는 일상의 철학자, 아마추어 역사가라는 다양한 정체성으로 불리지만 그 모두를 한 마디로 아울러 소개하자면 '지식인' 정도가 될 것이다. 저자는 지식인으로서 시리아 난민과 트럼프 시대의 개막, 게놈 프로젝트와 인공지능 등의 이슈들을 역사에 비추어 바라보며 습관처럼 반복하지만 그다지 나아지지 않는 것 같은 인류사의 고민들을 이 책에서 하나하나 되짚어보고자 했다.한국어판 서문 여는 글을 대신해 거대하고 사소한 이야기에 대한 진지한 농담 제1장 단숨에 살펴보는 46억 년의 이야기 또는 1만 2,000년 인간의 시대 제2장 역사가 결정된 대전환의 순간들 중요한 사건일수록 뒤늦게 알아차린다 제3장 아름다운 도시에는 사연이 있다 어디가 세계의 배꼽인가? 제4장 한없이 인간적인 인간들의 세계사 영웅에서 영점으로From Hero to Zero 제5장 역사를 바꾼 거대한 생각들 우리는 망가진 세상을 고칠 수 있을까? 제6장 예술로 보는 인간의 시대 예술인가 쓰레기인가? 제7장 아담에서 애플까지 역사를 바꾼 발명 그러나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지는 못한 것들 제8장 역사 속의 악당들과 보통사람들 어째서 우리는 그들에게 매료되는가? 제9장 인류 역사를 바꾼 말들 또는 보이지 않는 군대 제10장 모든 역사에는 끝이 있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인 이유 닫는 글을 대신해 우리가 모르거나 잘못 알았던 역사적 진실들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너무 거대하고 너무 사소한 인간의 모든 역사를 진지한 듯 농담처럼 말하는 법 빌 브라이슨보다 유쾌하고, 움베르토 에코보다 우아하며 닐 게이먼보다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46억 년의 모든 것 역사를 둘러싼 모든 질문들에 대한 에스프레소 같이 진하고 독한 대답 “깊고 무거운 통찰을 농담처럼 위트 있게 전달한다.” 《슈피겔Spiegel》 “어마어마한 책! 역사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느껴진다.” 프리츠Radio Fritz “쇤부르크는 무거운 주제를 경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재주를 타고 났다.” 《디 차이트Die Zeit》 “우아하고, 재치 있고, 감각적이며 자신감 넘치는 글.” 《프라이타크der Freitag》 “지금까지 독일 출판계에서 볼 수 없었던 작가.” 《타게스슈피겔Der Tagesspiegel》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완벽한 수다’를 통해 즐기듯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SWR2 어떻게 멸종 직전의 인류가 지구 생태계를 장악할 수 있었을까? 오늘날 전 세계가 하나 같이 서구식 문화를 따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여전히 악당, 또라이, 미치광이들에게 끌리는 것일까? 기원전 5세기 제자백가부터 20세기 맨해튼 프로젝트까지 특정 시기마다 천재들이 폭발하듯 쏟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째서 기술은 점점 발전하는데 우리는 더 행복해지지 않는 것일까? 우리의 아버지들은 보다 나아진 세상일 것이라고 기대하며 100년 후를 즐겁게 내다봤다. 그러나 우리는 고작 10년 후를 전망할 때에도 두려움을 느낀다. 미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과거를 되돌아볼 필요성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그러나 빅뱅을 거쳐 “그리고 인간이 등장했다”는 오만한 선언으로 시작된 인류의 성공담이 정점을 찍은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것은 파국의 조짐들이다. 인류는 어느덧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으며, 나아가 스스로마저 위협하고 있다. 보다 넓은 차원에서 인류가 지나온 길을 재조명해야 하는 까닭이다. 《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은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너무 무겁지도, 마냥 가볍지도 않은 ‘인간의 시대’에 대한 농담 같은 진담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한국 독자들에게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그의 저서를 읽어본 독자들은 그 이름만으로 그의 글에 기대와 신뢰를 보낸다. 쇤부르크는 공기처럼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된 자본주의의 사회에서 ‘다르게 살아가는 법’을 모색했던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에 이어, 이번에는 역사적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 일상을 둘러싼 때로는 사소하고 때로는 거대한 모든 문제들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을 독자들에게 선보였다. 해고되었던 언론인, 베스트셀러 저자, 미학적 가난을 실천하는 일상의 철학자, 아마추어 역사가라는 다양한 정체성으로 불리지만 그 모두를 한 마디로 아울러 소개하자면 ‘지식인’ 정도가 될 것이다. 저자는 지식인으로서 시리아 난민과 트럼프 시대의 개막, 게놈 프로젝트와 인공지능 등의 이슈들을 역사에 비추어 바라보며 습관처럼 반복하지만 그다지 나아지지 않는 것 같은 인류사의 고민들을 이 책에서 하나하나 되짚어보고자 했다. 그림도, 연표도, 지도도 없이 우아하게 읽는 인간의 역사 “아내는 호텔을 나가버렸다. 무더위 속에서 아고라를 행진하듯 돌아다녔던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딸아이는 한 시간 전부터 와이파이에 접속하느라 끙끙대고 있다. 녀석은 유적 자체보다 세계사적인 유적에 왔다는 사실을 디지털 세상에 증명하는 데 더 관심이 많다. (중략) 나는 어째서 가족들을 가만두지 않는 걸까? 지금 눈앞에 펼쳐진 폐허가 독일에서 날아온 우리 가족과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지나온 발자국을 반추하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용 있을까? 아니, 지나온 발자국이 맞기는 한 것일까?” ‘인간은 지금보다 더 현명해질 수 있을까?’ ‘인간의 역사는 정말 진보하는 것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하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답하려는 노력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알면서도 저자는 절친한 친구인 유발 하라리부터 가까운 이웃이었던 이사야 벌린에 이르기까지 많은 석학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그 답을 차근차근 준비해나갔다. 쇤부르크는 이러한 진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인간의 역사를 야심차게 되짚어보지만, 그렇다고 무거운 화두들을 안고 깊은 사색으로 가라앉지는 않는다. 대신 일상에서 우리가 한 번쯤 품어봤지만 그 무게 때문에 곧 내려놓았던 만만찮은 주제들을 빅히스토리부터 독일문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무거운 듯 가볍게 풀어나간다. 그래서 이 책은 여느 역사책과는 퍽 결이 다르며, 역사책에 국학되지도 않는다. 우선 ‘역사책’이라고 했을 때 떠오르는 복잡한 연표나 알록달록한 지도, 요란한 삽화들이 단 하나도 없다. 그 대신 오후 티타임에서 오가는 우아하고 유쾌한 대화처럼 오직 텍스트 자체로만 ‘인간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이 작은 한 권으로 읽는 세상의 모든 교양 “하나의 선명한 결론을 상정하고 역사를 관찰하는 일은 언제나 매력적이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내리는 결론은 아름다울 만큼 선명하고 어느 정도씩은 들어맞기도 한다. 다만 그렇게 역사를 정리하고자 하는 모든 시도는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는 다양한 사연들에 억지로 질서를 부여하려는, 용기 있지만 절망적인 시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구체적으로 저자는 스스로를 아마추어 역사가로 인정하면서 오히려 역사학자로서 지켜야 하는 의무에서 해방된 덕분에 곧바로 핵심에 집중할 수 있음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이에 따라 책에서는 먼저 46억 년 전 지구의 탄생에서 시작해 1만 2,000년 전 농업혁명을 거쳐 오늘날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빅히스토리를 훑어본다. 그 다음으로 세계사를 결정지은 ‘대전환’의 순간들에 대해 다루고, 이어서 인류문화의 정수인 도시의 역사를 통해 도시화되는 세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그밖에 언어, 예술, 이념, 발명품 등 역사를 움직인 다양한 힘들을 화두로 삼아 ‘우리는 왜 여전히 대악당들에게 끌리는지’, ‘왜 근대 이후 서양이 세계를 장악하게 되었는지’ 등의 질문을 끌어낸다. 이러한 구성에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부터 카렌 암스트롱의 《축의 시대》, 이언 모리스의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등 굵직한 책들을 떠올릴 수도 있다. 이 책의 장점 가운데 하나가 교양의 뼈대를 이루는 주요 도서들의 흐름을 재치 있게 꿰어 깔끔하게 정리했다는 것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성경을 이야기하면서 저자는 구약의 카인과 아벨이 유목문화(아벨)에서 농경문화(카인)로 전환되는 농업혁명에 대한 은유이자 유목민족의 기억으로 남은 최후의 기록이라는 도발적인 주장을 소개한다. 또한 서양정신의 근간을 이룬 인물로 플라톤이 아닌 바울을 꼽기도 한다. 그리스 철학과 구약의 사상을 융합시켜 민족종교를 기독교라는 보편 종교로서 발전시킨 바울에 의해 신이 두려움의 정점에서 인간 개개인을 모두 사랑하는 존재로 바뀌었으며, 나아가 서구사회에서 개인과 평등이라는 개념이 싹틀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는 주장을 수용했기 때문이다. 매순간이 특이점인 지금 여기에서 지식인들은 어떤 대화를 하고 있을까? “자유를 옹호하는 행위는 자신을 가장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의 자유를 지키는 데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자유주의가 여타 이데올로기처럼 우월함을 주장하며 타인을 감화시키려는 순간 더 이상 자유주의라고 할 수 없다. 또한 자유주의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을 향해 바보라고 손가락질한다면, 결국은 교조주의로 귀결되기 마련이다. 교조적인 자유주의, 이 둘만큼 어울리지 않는 조합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이 결코 정체불명의 단체들이 추천하는 〈교양인을 위한 필독서 목록〉을 한 권에 눌러 담은 얼치기 ‘노아의 지식 방주’로 끝나지는 않는다. 한 권의 책으로 인간의 역사 모두를 담는다는 것은 책의 제목처럼 참을 수 없는 농담일 것이다. 다만 이 책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은 품어봤을 일상의 작은 물음에서 시작해, 빅뱅 이래 ‘가장 숭고하면서도 비열한 존재’인 인간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우주의 시작을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과학을 발전시킨 오늘에 도달했으며 어떤 종말을 예견하는지에 대한 거대한 흐름을 훑어보며 지금 여기 우리의 일상을 걱정스러운 눈길로 직시한다. 다양한 주제들과 분야를 가볍게 넘나들며 저자가 도달하는 지점은 일관되게 ‘우리는 미래에 더 나아질 수 있는가?’에 대한 회의이자 ‘우리에게 과거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이다. 저자는 인류의 역사를 유럽 문명이 주도하는 세계의 네트워크화 과정으로 이해하고, 따라서 유럽중심적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 독자들에게 양해를 구한다. 동시에 쇤부르크는 유럽이 주도한 근현대사를 회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기도 하다. 세계사를 자기애와 이타적 사랑이 다투는 과정으로 보았던 아우구스티누스를 인용하며 저자는 이 책에서 서구문명이 주도해온 인류의 진보란 인간의 자기애에서 비롯된 결과이자 파국을 암시하는 징후이고, 지금처럼 역사를 자연 대 인간의 투쟁으로 파악하며 기술을 발전시킨다면 인간은 스스로의 정체성을 위협받게 되는 상황에 도달하리라는 결론을 내린다. 내일 더 낫게 실패하기 위해 오늘 건네는 농도 짙은 진담 “특히 현대에 들어서는 악에게 병적이라는 딱지를 붙이려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충격적인 범죄를 목격하면 자연스럽게 ‘미쳤어!’라고 외친다. 그럼으로써 그 범죄 현장으로부터 스스로를 멀찌감치 떨어뜨린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범죄는 당신과 나와 그다지 다르지 않은 인간들이 저질렀다. (중략) 히틀러, 이디 아민, 폴 포트, 얀 판 레이덴 같은 이들은 비정상적인 인간들이 아니다. 이들은 단 한 번도 역사적으로 예외적인 존재였던 적이 없었다. 오히려 보통사람들 모두가 동의한 일에 맞서는 힘겨운 선택을 해서라도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자 했던 이들이야말로 역사적으로 예외적인 존재였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역사가 발전한다는 서구의 믿음은 역사의 종말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유럽 각 언어권에서 끝을 가리키는 말(라틴어 finis, 프랑스어 fin, 이탈리아어 fine, 영어 finish, 독일어 Ende)에는 목적이란 뜻도 있다. 이러한 서구식의 직선적 역사관이 역사를 가늠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일 부분이 두 가지 있다. 바로 목표(끝)을 예정하기에 어제보다 내일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 낙천성과, 끝이 예정된 불완전한 세계에서 유토피아를 실현할 수 있다는 모든 주장에 대해 일단 의심해보는 합리성이다. 극우정당들의 약진과 매순간이 특이점이 되는 때를 앞에 두고 유럽의 지식인이 회의한 끝에 내놓은 결론은 기술이 발전함에도 우리는 게걸음을 가고 있다는 회의 그 자체다. 그리고 바로 그렇기에 오히려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감히 예쁜 내일을 꿈꾸지는 못하더라도 인간은 각자의 의미를 찾아 역사를 만들어나간다는 믿음을 버리지는 말자고. 완벽한 세계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쉽게 냉소하고 쉽게 실망하지 말자고. 세계의 불완전함을 포용하며 어제보다 조금만 더 담대해지는 용기를 가지자고. 적어도 더 낫게 실패하자고.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까닭은 여기에 있다고. 바로 여기에서 이 책은 “인간의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인류는 목적이나 의도 같은 것 없이 진행되는 눈먼 진화과정의 산물이다”라는 주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대다수 역사책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그리고 인간이 등장했다.” 우주가 인류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 같은 오만한 말이다. 그러나 역사란 그런 것이다. 역사는 누가 어디서 무엇을 이야기하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역사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나와 당신의 다양한 역사들만이 존재한다. _‘역사는 나의 이야기다’ 중에서. 16세기와 17세기 기독교 국가의 항해자들은 경제나 제국주의적 이해관계만이 아니라 과학과 종교적인 이익도 함께 추구했다. 정복전쟁이 벌어지면 늘 출정과 탐험, 선교가 동시에 이루어졌는데, 과학자와 성직자가 함께 배에 오르는 것이 원칙이었다. ‘구원’을 전파하려는 기독교인들의 갈망은 과학과 교역의 힘과 결합되어 세계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다. 유럽의 아메리카대륙 진출, 지구의, 비교적 정확한 세계지도, 우편, 휴대용 시계, 시계탑, 인쇄술, 화약 등 그 성과물을 일일이 열거하기가 힘들 정도다. 그러나 그것들이 좋은 결과를 낳지만은 않았다. 예를 들어 화기의 등장으로 전쟁은 전쟁기계가 되었고 병사들은 전쟁의 부속품으로 전락했다. _‘단숨에 살려보는 46억 년의 이야기’ 중에서 그날 바스티유 감옥에는 열 명도 채 안 되는 죄수들만이 있었다. 긴박감 넘치는 하루였으리라 생각되지만, 그날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예배에 참석했고,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 저녁에는 일기장에 “리앙Rien”, 아무 일도 없었다고 적었다. 역사에는 일종의 가속 추진제인 빅뱅의 순간이 있다. 하지만 그 같은 순간들을 알아채는 때는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이다. 2001년 9월 11일 이후로 모두가 테러리즘에 대해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9월 10일만 해도 테러리즘에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었을까. -‘역사가 결정된 대전환의 순간들’ 중에서
평신도 가정교회 7주 새신자 성경공부 : 학생용
퓨리턴퍼블리싱 / 전광훈 (지은이) /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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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턴퍼블리싱
소설,일반
전광훈 (지은이)
12만명 평신도 가정 사역자들을 위한 전광훈 목사의 7주 가정교회 교재 시리즈로 새신자 양육 교재이다. 평신도 지도자가 새신자들에게 질문을 통해 생각의 열게 하고, 본문을 함께 읽고 또는 전광훈 목사의 설교 영상을 함께 보면서 전체 내용을 이해 할 수 있게 구성 되어 있다. 또 마지막에는 새신자들이 함께 생각해 보고 배운 내용을 가지고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단순한 지식 이해뿐만 아니라 새신자 삶의 구체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인사말 - 교사지침서 - 잔치로의 초대 Ⅰ. 만남의 축복을 받자 Ⅱ. 살아계신 하나님 Ⅲ. 예수님은 누구인가 Ⅳ. 이성의 불완전 Ⅴ. 인간은 무엇인가 Ⅵ. 죄는 무엇인가 Ⅶ. 사람 속에는 무엇이 사는가 - 위대한 탄생이 책은 12만명 평신도 가정 사역자들을 위한 전광훈 목사의 7주 가정교회 교재 시리즈로 새신자 양육 교재이다. 1과는 가정교회에 초대 되어온 새신자들에게 인생의 중요한 만남인 부모, 가족, 친구, 교사, 배우자와의 만남의 중요성과 만남 속에서의 실패와 상처를 생각해 보게 한다. 그러면서 만남 속에서 생긴 상처와 실패의 어두운 감정을 회복하려면 완전한 부모, 친구, 교사, 배우자인 예수님을 만나야 하며 그 만남을 통해 영혼의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새신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2과는 새신자들에게 기독교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와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깨닫게 한다. 3과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해 성경의 증거와 역사적 증거를 통해 설명하고 새신자들이 그분을 자신들의 구원자로 받아들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4~7과를 통해서 이성 불완전성이 무엇이며 그 불완전성이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이는 것을 막는 이유에 대해 새신자들이 깨닫게 하고, 하나님이 인간을 어떤 존재로 창조하셨는지와 기독교 인간론의 핵심인 죄에 대해서 새신자들이 알게 쉽게 이해하고 자신들의 모습을 깨닫게 하고 있다. 이 책은 평신도 지도자가 새신자들에게 질문을 통해 생각의 열게 하고, 본문을 함께 읽고 또는 전광훈 목사의 설교 영상을 함께 보면서 전체 내용을 이해 할 수 있게 구성 되어 있다. 또 마지막에는 새신자들이 함께 생각해 보고 배운 내용을 가지고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단순한 지식 이해뿐만 아니라 새신자 삶의 구체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고우영 열국지 4
문학동네 / 고우영 (지은이) /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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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고우영 (지은이)
중국 주 왕조 말기부터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진시황의 천하통일에 이르기까지, 통일과 분열을 되풀이한 난세와 그 과정에서 명멸한 인물들의 기록인 『열국지』는 동양 문화와 인간 이해의 보고寶庫라 일컬어진다. 저자 특유의 해학과 에로티시즘을 덧입어 탄생한 『고우영 열국지』는 1981년 7월 16일부터 1983년 12월 31일까지 일간스포츠에서 총 684회에 걸쳐 연재된 만화로, 이 무삭제판은 연재 당시의 신문과 대조를 거쳐 검열로 훼손된 원고를 원상 복원한 것이다.제8장 오자서 009제9장 와신상담 099열 갈래 세상사와 만 갈래 욕망을 읽어내는 지력의 보고寶庫 열국지 특유의 해학과 에로티시즘으로 그려낸 『고우영 열국지』‘무삭제판’출간! 『열국지』의 배경인 중국 주 왕조 말기부터 진의 천하통일까지의 시대는 동양 역사와 문화의 근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자나 진시황처럼 동양의 역사와 문화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이 활약했으며 관포지교, 결초보은, 와신상담 등 지금까지도 사용되는 고사성어들이 이때 생겨났다. 하나의 왕조가 다수의 열국으로 쪼개지고 또다시 통일에 이르는 혼돈의 시대를 살다 간 인물들이 남긴 자취는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돌아보게 한다. 열 갈래의 세상사와 만 갈래의 인간 욕망을 기록한 『열국지』를 읽는 것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간 본성을 이해하는 지력智力을 기르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겠다. 『고우영 열국지』는 고우영 화백이 1981년 7월 16일부터 1983년 12월 31일까지 총 684회에 걸쳐 일간스포츠에서 연재한 작품이다. 역사를 바라보는 저자의 탁월한 식견과 그것을 풀어내는 재치와 해학, 에로티시즘 가득한 만담은 왜 그가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불세출의 거장인지를 알게 한다. 『고우영 열국지』가 책으로 처음 출간된 것은 연재중이던 1981년인데, 당시의 판본(우석출판사 출간, 전 9권)은 검열로 인해 무분별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상당수의 대사와 그림이 수정 또는 삭제되었으며 몇 페이지 달하는 분량이 통째로 누락되기도 했다. 마구잡이로 덜어내고 기워진 원고는 더이상 고우영 만화 본연의 재미를 느끼기 어려웠다. 80년대 우석판 외에도 1999년에 같은 출판사에서 재출간한 판본(전 4권)과 2000년대 자음과모음출판사에서 펴낸 복간본(전 6권)이 있었지만, 훼손된 상태로 재출간되거나 복원 상태가 좋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에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무삭제판은 1999년 우석판을 저본으로 연재 당시의 신문과 대조하여 훼손된 곳을 원상 복원해 복간한 것이다. 이전의 어느 판본보다 원래의 원고에 가까우며 고화질로 제작되었다. 편집중 대조한 당시의 신문 지면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마이크로필름으로 확인했다. 누락되거나 삭제되어 저본(우석판)에 남아 있지 않은 원고는 ㈜고우영과 한국일보에서 구했다. 저본에 있더라도 상태가 좋지 못한 페이지 또한 더 나은 원고를 찾아 대신했다. 현존하는 원고 상태가 모두 안 좋거나 원고 자체에 오류가 있는 일부 장면은 ㈜고우영의 고성언 이사가 가필하였다. 저자의 차남이기도 한 고성언 이사는 고인이 된 작가를 대신해 무삭제판 출간을 기념하는 서문을 쓰는 수고도 맡아주었다. 검열을 당한 책과 신문 지면의 연재를 비교해 읽어보면 과연 같은 작품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확연한 차이가 느껴진다. 검열의 주 대상은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장면이라 했으나 전개상 반드시 필요하거나 성인 만화로서 적당한 수위를 지킨 곳까지 무분별하게 할퀸 흔적이 역력하다. 자결한 오자서의 목에 꽂힌 칼과 불구가 된 손빈의 두 다리가 지워졌고, 포사의 가슴골은 굵은 선으로 메워졌다. 전쟁 장면에서조차 칼과 화살, 박진감을 전하는 핏방울이 지워졌다. 사투리나 입말은 전부 표준어로 바뀌어 인물들은 개성을 잃고 납작해졌고, 몇몇 대사는 원래의 의도를 짐작하기조차 어렵게 수정되었다. 역사는 반복되고 인간은 불변한다 혼돈의 물살을 온몸으로 헤쳐나간 열국의 군상들 『고우영 열국지』 무삭제판은 잃어버린 처음 그대로의 재미를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현대 표준어규정에 따르면서도 작품 원래의 재미와 생동감을 살리기 위해 입말과 사투리, 예스러운 표현은 원문 그대로 실었다. 훼손된 원고 복원 외에도 연재 당시 독자들에게 남겼던 화백의 새해, 연말 인사를 모두 실었으며 연재 시점이 궁금해질 법한 대목에는 연재 날짜를 표기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표지에는 80년대의 첫 단행본 표지의 그림을 되살려 복간의 의미를 더했다. 또 연재 당시 지면의 마지막 단 왼쪽 두 칸은 광고가 있던 자리였는데, 우석판에서는 이 공간에 새로운 컷을 채워 넣었다. 그려진 시점에 차이가 있다보니 앞뒤와 이질감이 있을 수 있으나 무삭제판에는 추가된 이 컷들도 모두 실었다. 이렇게 제작된 무삭제판은 총 684회 15장의 『고우영 열국지』를 전 7권으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한국 만화 중에 고우영 만화만큼 오랜 시간 꾸준히 읽히고 있는 작품은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그 저력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으뜸은 역시 40년이 넘는 세월에도 퇴색되지 않는 ‘재미’일 것이다. 만화의 미덕은 뭐니뭐니 해도 재미이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경지의 재미로 시대를 초월해 독자들을 사로잡는 만화 천재 고우영. 그의 만화가 선사하는 참 재미를 『고우영 열국지』 무삭제판을 통해 새롭고 온전하게 만나보길 바란다. “(…전략) 생전 원작자의 입버릇대로 ‘보잘것없는 만화 쪼가리’ 그대로의 재미를 위해 공을 들였지만 언뜻 읽기에는 별 흔적이 보이지 않을지 모른다. 그 자연스러움이 이번 무삭제판 출간의 목적이다. 그럼에도 독자들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그 시대를 살아갔던 세대의 허물이라 여기어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더불어 현 세대들에게는 잠깐이나마 작금의 혼란을 잊고 내일의 교훈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본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돌고 돈다.’ 이것이 생전 원작자의 평소 지론임을 밝히며 이 글을 맺는다.” _고성언 ㈜고우영 이사 출간 서문 中
한국인의 죄와 벌
문지사 / 쟝 뽈 마띠스 (지은이) /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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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 뽈 마띠스 (지은이)
스토커플
애니북스 / 우니타 유미 지음, 김완 옮김 / 200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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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타 유미 지음, 김완 옮김
커튼의 틈새 사이로 마주보이는 두 집에 사는 남녀가 서로를 관찰하는 이야기. 이들은 서로 스토커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존재이며, 틈새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서로의 허점을 보여주는 귀여운 캐릭터이다.1 ~ 9 훔쳐보기 10 마주보기 0 지켜 보기 읽어보기<토끼 드롭스>작가 우니타 유미, 스토킹에 도전? 여섯 살짜리 이모를 키우는 서른 살 조카의 이야기 <토끼 드롭스>로 대한민국 만화 독자들에게 잔잔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만화가 우니타 유미. 이번에는 틈새로 서로를 엿보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신작을 내놓는다. 본작 <스토커플>은 스토커와 커플의 합성어로, 원제는 <スキマスキ>이다. '틈새, 허점'이라는 의미의 スキマ와, '좋아하다'의 의미의 スキ를 합성한 이 제목은 커튼의 틈새 사이로 마주보이는 두 집에 사는 남녀가 서로를 관찰하는 이야기. 이들은 서로 스토커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존재이며, 틈새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서로의 허점을 보여주는 귀여운 캐릭터이다. 우니타 유미가 전매특허처럼 최신작 <토끼 드롭스>에서 보여준 캐릭터 간의 줄다리기 심리묘사는 <토끼 드롭스>보다 몇 년 전에 출간된 본작 <스토커플>에선 조금은 덜 다듬어졌으면서고 강렬하게 묘사되고 있다.
2018 기쎈 NCS 한국지역난방공사 필기전형 신입(일반.고졸) 및 사회형평 채용 동시대비
서원각 / 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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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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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NCS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료 제공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소개 및 채용안내,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핵심이론정리 및 영역별 출제예상문제를 수록하였으며, 한국사,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자원관리, 정보, 기술, 조직이해 과목으로 구성되었다. 실전 인성검사 및 면접기출도 수록되어 있다.Part Ⅰ 한국지역난방공사 소개 01. 그룹소개 02. 채용정보 03. 관련기사 Part Ⅱ 한국사 01. 선사시대 문화와 국가의 형성 02. 고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 03. 중세의 정치·경제·사회·문화 04. 근세의 정치·경제·사회·문화 05. 근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 06. 현대사회의 발전 Part Ⅲ 직업기초능력평가 01. 의사소통능력 02. 수리능력 03. 문제해결능력 04. 자원관리능력 05. 정보능력 06. 기술능력 07. 조직이해능력 Part Ⅳ 인성검사 01. 인성검사의 개요 02. 실전 인성검사 Part Ⅴ 면접 01. 면접의 기본 02. 면접기출 ▶ 특 징 ★ NCS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소개 및 채용안내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핵심이론정리 및 영역별 출제예상문제 수록과목 : 한국사,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자원관리, 정보, 기술, 조직이해 실전 인성검사 및 면접기출
인간·역사 교육과 어린이 교육
나눔사 / 박재순 (지은이) /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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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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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지은이)
몸맘얼을 살리는 어린이 교육. 어린이 교육은 주입식 지식 교육이나 기능과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사람이 되는 인간교육이 되고 성품과 자질을 형성하고 닦아내는 인성교육이 되어야 한다. 어린이가 기쁨과 사랑 속에서 신명나게 뛰놀 때 어린이의 생명과 성품은 맘껏 자라고 펼쳐진다. 그러므로 하늘과 땅 사이 대자연 생명세계의 품 안에서, 숲 속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뛰놀며 동무와 사귀고 우주자연과 생명의 신비를 깨닫고 느끼게 하라. 신명나는 아이로 자라게 하려면 어린이가 자연 생명 세계의 품속에서 하늘의 달과 별과 해를 보면서 자유롭게 뛰놀고 노래하고 춤추며 동무들과 사귀도록 해야 한다. 햇빛과 바람, 물과 흙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몸과 맘으로 느끼고 체험하며 꽃과 나무, 벌레와 곤충과 짐승들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체험하고 깨닫도록 이끌어야 한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은 인생의 깊은 진실을 담은 말이다. 어린아이 때 인성과 인간 됨의 바탕과 틀이 놓이고 몸, 맘, 얼의 틀 거리와 지향이 결정된다. 또한 영혼의 세계가 열리고 감성과 지성과 영성의 높낮이가 정해진다. 따라서 어린이 교육은 가르치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가르치는 관점과 자세, 방향과 목적이 더욱 중요하다. 어린이 교육을 담당한 학부모와 교사들이 잘못하면 어린이의 인성과 영혼을 해치고 어린이의 감성과 지성과 영성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어린이 교육을 한다면서, 어린이의 정신과 영혼을 오염시키고 짓밟는다고 생각하면 이 얼마나 두렵고 끔찍한 일인가! 어린이를 돌보고 보살피는 부모와 교사는 마땅히 어린이 교육의 정신과 철학, 자세와 방법을 공부하고 체화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몸·맘·얼을 살리는 어린이 교육’의 철학과 방법이 어린이 교육을 맡은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머릿말 1부 인간교육과 역사교육 1장 나라의 근본과 인간교육의 백년대계를 세우기 위하여 1. 나라의 근본과 인간교육 1) 적폐의 청산과 인간교육의 필요 2) 민주공화와 민족통일을 위한 인간교육(민주시민교육)은 어디서 시작할 것인가? 2. 나라의 근본을 세우고 인간 교육의 귀감이 된 안창호 1) 나라의 근본을 세운 안창호 2) 교육독립운동과 인간교육의 귀감인 안창호 3) 안창호, 이승훈, 유영모, 함석헌으로 이어지는 정신과 철학의 계보를 열다. 3. 안창호의 인간교육철학 1) 안창호의 인간교육철학 ㄱ. 도산의 진리 체험과 교육철학의 새로움 ㄴ. 개조의 필요와 철학 2) 인격개조와 민주시민의 형성 ㄱ. 인격개조의 내용과 방법 ㄴ. 개조의 철학과 참된 행복 3) 인간의 자기 개조와 교육의 방법 ㄱ. 개조의 방법 ㄴ.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수양 4. 나라의 근본을 세우는 인간교육, 어떻게 할까? 2장 역사교육 : 삼일운동의 체화 1. ‘삼일운동의 체화’에 대한 논의 2. 삼일운동을 주체와 전체로 온전히 이해하기 1) 삼일운동의 의미와 품격 2) 삼일운동의 전체적 맥락 3) 삼일운동의 사상 4) 삼일운동의 정신과 얼 3. 나의 주체와 전체로 삼일운동을 받아들이기 4. 나의 주체와 전체인 얼의 형성 1) 한 맺힌 넋에서 사회와 역사의 주체인 얼로 2) 얼의 발견 3) 얼, 본능과 이성과 신령의 통합 5. 체화를 위한 신학과 철학의 패러다임 변화 1) 이성철학에서 생명철학으로 2) 종교개혁 신학의 ‘믿음만!’에서 ‘체화’의 영성으로 3) 철학적 이성과 신학적 영성을 통합하는 생명철학으로 6. 삼일운동의 주체화를 위한 실천 방법 1) 어떻게 체화하는가? 2) 삼일운동을 체화한 사람 2부 몸·맘·얼을 살리는 어린이교육 1. 교육의 혁신(탈바꿈) 2. 생명 1) 생명이란 2) 생명의 본성 3) 생명의 근본활동 4) 생명진화와 천지인합일 5) 생명과 시간이해 3. 인성과 어린이 1) 인간과 인성 이해 2) 인성과 관련된 개념들에 대한 정리 3) 유아, 어린이 4. 교육의 방향과 목적 1) 어린이교육을 위한 시대정신과 사명 2) 교육이란 3) 교육의 목적 4) 어린이 교육 5. 교육내용과 방법 1) 인성교육의 내용 2) 어린이인성교육 방법 10가지 6. 교사와 부모의 마음가짐과 자세 1. 안창호의 인간 교육사상 안창호는 민주공화의 이념과 정신을 앞세운 신민회를 조직하고 국민을 나라의 주인과 주체로 깨워 일으키는 교육독립운동을 일으킴으로써 3·1운동의 정신적 불씨를 심었을 뿐 아니라 3·1운동에 앞장설 청년학생들을 길렀다. 3·1운동이 일어난 다음에는 상해에서 임시정부를 조직하고 이끌음으로써 3·1운동과 임시정부의 실질적이고 정신적인 지도자가 되었다. 안창호는 ‘하늘을 체험하고 본받아 차별없는 사랑으로 서로 살리고 서로 길러주는’(體天同仁 相生相養) 도덕과 사물을 깊고 바르게 탐구하여 그 작용을 다하게 하는 과학지식을 가지고 민주공화의 나라를 이루고 정의와 평화의 세계를 열어가자고 하였다. 나와 남을 함께 사랑하고 존중하는 애기애타의 정신으로 인간의 인격과 자연환경을 새롭게 함으로써 서로 살리고 기르는 민주공화의 나라를 지향하였다. 그의 인간교육사상은 민주공화의 나라를 실현하는 민주시민교육이었다. 민주시민으로서의 자격과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안창호의 인간교육사상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 2. 3·1운동과 정신의 체화 3·1운동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신적 토대를 놓은 사건이다. 국민주권의 민주 정신과 이념에 따라 민주공화의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3·1운동의 정신과 이념을 체화하는 국민의 역사교육이 필요하다. 3·1운동은 종교와 당파, 계급과 진영을 넘어서 한민족이 하나로 일어선 민족 대통합의 운동이다. 민족의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라의 주권자로 깨어 일어난 민족 자각과 주체의 민주 운동이다. 이승훈과 유관순이 보여주듯이 3·1운동은 죽음을 초월하여 자기를 희생하고 나라의 독립과 통일을 이루는 민족의 얼과 혼을 가장 깊고 높이 드러낸 운동이다. 3·1운동을 체화한다는 것은 생사를 초월하고 진영과 당파를 초월한 한민족의 가장 깊고 높은 얼과 뜻을 체화하고 실현하는 것이다. 또한 3·1운동은 특정한 영웅이나 지도자들이 이끌고 국민이 따라간 운동이 아니다. 이른바 지도자들이 뒤에 서고 민중이 앞장서도록 호소한 민의 자발적 자생적 운동이다. 3·1운동은 자발적 쌍방향의 민주적 민중운동이다. 지역에서 민중이 스스로 계획하고 협력하여 일으킨 민중운동이며, 자치와 협동의 민중운동을 위한 모범이고 사례다. 얼과 혼의 민족적 생명 운동으로서 3·1운동은 민을 앞세우고 민에게 호소하는 비폭력 평화운동이다. 3·1운동은 총칼을 앞세워 억압하고 수탈하는 낡은 왕조질서와 제국주의를 청산하고 상생 평화의 새 세상을 열려고 하였다. 낡은 국가주의 문명을 극복하고 상생과 공존, 평화와 정의를 실현하는 새 문명을 여는 운동이다. 3·1운동은 하늘의 높은 뜻을 드러내고, 죽음을 넘어선 인간의 높은 정신과 얼, 사람다움을 보였다. 3·1운동에서 한민족은 자생과 자주, 협동의 정신으로 광명정대하고 질서정연하게 독립만세운동을 벌였다. 봉건왕조와 제국주의 문명을 청산하고 민주공화와 세계평화의 새로운 세상을 여는 운동이다. 3·1운동을 체화함으로써 우리는 자치와 협동의 새로운 국가, 정의와 평화의 세계문명을 열어야 한다. 3. 몸맘얼을 살리는 어린이 교육 어린이 교육은 주입식 지식 교육이나 기능과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사람이 되는 인간교육이 되고 성품과 자질을 형성하고 닦아내는 인성교육이 되어야 한다. 어린이가 기쁨과 사랑 속에서 신명나게 뛰놀 때 어린이의 생명과 성품은 맘껏 자라고 펼쳐진다. 그러므로 하늘과 땅 사이 대자연 생명세계의 품 안에서, 숲 속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뛰놀며 동무와 사귀고 우주자연과 생명의 신비를 깨닫고 느끼게 하라. 신명나는 아이로 자라게 하려면 어린이가 자연 생명 세계의 품속에서 하늘의 달과 별과 해를 보면서 자유롭게 뛰놀고 노래하고 춤추며 동무들과 사귀도록 해야 한다. 햇빛과 바람, 물과 흙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몸과 맘으로 느끼고 체험하며 꽃과 나무, 벌레와 곤충과 짐승들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체험하고 깨닫도록 이끌어야 한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은 인생의 깊은 진실을 담은 말이다. 어린아이 때 인성과 인간 됨의 바탕과 틀이 놓이고 몸, 맘, 얼의 틀 거리와 지향이 결정된다. 또한 영혼의 세계가 열리고 감성과 지성과 영성의 높낮이가 정해진다. 따라서 어린이 교육은 가르치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가르치는 관점과 자세, 방향과 목적이 더욱 중요하다. 어린이 교육을 담당한 학부모와 교사들이 잘못하면 어린이의 인성과 영혼을 해치고 어린이의 감성과 지성과 영성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어린이 교육을 한다면서, 어린이의 정신과 영혼을 오염시키고 짓밟는다고 생각하면 이 얼마나 두렵고 끔찍한 일인가! 어린이를 돌보고 보살피는 부모와 교사는 마땅히 어린이 교육의 정신과 철학, 자세와 방법을 공부하고 체화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몸·맘·얼을 살리는 어린이 교육’의 철학과 방법이 어린이 교육을 맡은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의 일상 이야기
눈빛 / 에릭 비데 지음, 니코비 그림, 최미경 옮김 / 200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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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소설,일반
에릭 비데 지음, 니코비 그림, 최미경 옮김
한국외국어대 서양학부 에릭 비데 교수가 그간 자신이 보고 느껴온 한국의 일상에 관한 글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엮었다. 10여 년 전부터 한국와 맺기 시작한 인연으로, 현재는 한국인 아내를 맞아들여 처가의 나라이기도 한 '꼬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책을 통해 과시하고 있다. 그의 글은 직접 체험한 서민들의 생활상과 도시 뒷골목의 정경을 따스하게 묘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은이가 즐겨 찾는 골목어귀의 목욕탕, 시장 부근의 허름한 음식점, 제주도 여행길에 처음 마셔 본 다방커피 등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일상사를 통해 한국을 새롭게 조명한다. 책 중간 중간 프랑스에서 '니코비'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은이의 동생이 한국을 방문해 그린 데생을 함께 수록해 이채롭다.서문 / 온유와 근엄 사이에서 탕의 나라 한국 잃어버린 여유 상품공화국 곁들인 커피 사회적 관계의 술 강아지도 들어 있는 음식 집단주의와 개인주의 도시 속의 자연 새마을 미학 한국 관광 경제 기적의 씁쓸한 뒷맛 시뮬라크르의 사회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한국 후기 옮긴이 후기 참고문헌
시가 1
명문당 / 류종목 외 지음 /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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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당
소설,일반
류종목 외 지음
빨강머리 앤
세종서적 /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강주헌 옮김 /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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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강주헌 옮김
출간되자마자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빨강머리 앤>. 주근깨투성이에 말라깽이고 늘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르지만 그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상상력 풍부한 앤의 이야기를 다시 읽는다. 캐나다의 '빨강머리 앤 협회'가 <빨강머리 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서 공식 출간한 기념판을 번역가 강주헌이 아름다운 우리말로 옮겼다.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섬에 있는 에이번리 마을의 초록 지붕 집에 사는 독신인 남매 매슈와 마릴라. 나이든 매슈와 함께 농사일을 도울 남자아이가 필요해 마릴라가 고아원에 아이를 부탁했는데, 중간에 말을 전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겨 주근깨에 빼빼마른 여자아이 '앤 셜리'가 오게 된다. 여자아이를 키울 생각은 추호도 없었던 마릴라는 앤을 다시 돌려보내려 하다 결국 마음을 바꿔 앤을 키우기로 한다.감사의 글 1. 레이첼 린드 부인이 놀라다 2. 매슈 커스버트가 놀라다 3. 마릴라 커스버트가 놀라다 4. 초록 지붕 집에서 맞은 아침 5. 앤의 지난 이야기 6. 마릴라 커스버트가 결심하다 7. 앤이 기도를 하다 8. 앤의 교육이 시작되다 9. 레이첼 린드 부인이 제대로 충격을 받다 10. 앤의 사과 11. 앤이 주일학교에서 받은 인상 12. 엄숙한 맹세와 약속 13. 기다리는 기쁨 14. 앤의 고백 15. 학교에서 대소동이 벌어지다 16. 다이애나를 초대했지만 비극으로 끝나다 17. 새로운 재밋거리를 찾다 18. 앤이 미니 메이의 목숨을 구하다 19. 발표회와 큰 실수, 그리고 고백하다 20. 상상력이 지나치다 21. 또 실수를 저지르다 22. 앤이 목사관에 초대받다 23. 앤, 자존심을 지키려다 곤경에 빠지다 24. 스테이시 선생님과 학생들이 발표회를 계획하다 25. 매슈가 퍼프소매를 고집하다 26. 이야기 클럽을 만들다 27. 허영심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다 28. 불운의 백합 아가씨 29. 앤의 삶에 획기적 사건이 일어나다 30. 퀸스 학교 준비반이 결성되다 31. 시내와 강이 만나는 곳에서 32. 합격자 명단을 발표하다 33. 호텔 발표회 34. 퀸스의 여학생 35. 퀸스에서 보낸 겨울 36. 영광과 꿈 37. 죽음이란 이름의 사신 38. 길모퉁이에서100년 동안 사랑받은 주근깨 빨강머리 소녀! 캐나다 ‘빨강머리 앤 협회’가 인정한 유일한 원작! tvN <비밀독서단> ‘가족과 안 친한 사람들을 위한 책’ TOP 100 2위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5천만 부 이상 판매된 고전을 최고의 번역으로 만나다! 주근깨 빼빼마른 빨강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출간되자마자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빨강머리 앤』! 주근깨투성이에 말라깽이고 늘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르지만 그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상상력 풍부한 앤의 이야기를 다시 읽는다. 캐나다의 ‘빨강머리 앤 협회’가 『빨강머리 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서 공식 출간한 기념판을 국내 최고의 번역가 중 한 명인 강주헌이 아름다운 우리말로 옮겼다. 국내에서 출간된 여러 번역본 중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유일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앤 셜리가 탄생하기까지 이 작품을 쓴 몽고메리는『빨강머리 앤』원고를 캐나다의 한 출판사로 보냈으나 보기 좋게 거절당하고 만다. 상심한 그녀는 원고를 다락방에 처박아 두었다가 우연찮게 몇 년 뒤 다시 발견해 재투고하면서 모국인 캐나다가 아닌 미국에서 먼저 출간하게 된다. 막상 작품의 가치는 출간하고서야 빛났다. 1908년에 출간된 책은 5개월 만에 2만 부 이상 팔렸으며, 몽고메리는 하루아침에 유명인사의 반열에 올랐다. 마크 트웨인과 키플링 등은 ‘앤 셜리’를 가리켜 ‘세계 문학사상 보기 드물게 사람을 감동시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씨’라고 극찬할 정도였다. 결국 몽고메리는 30여 년에 걸쳐 앤 시리즈를 써내려가게 됐다. 1947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몽고메리는 찰스 디킨스만큼 사랑받는 작가임이 다시 한 번 드러나게 된다. 이때 공개된 그녀의 일기장과 스크랩북을 통해 상상력 풍부하고도 재기발랄한 앤과 주변 인물들에 대한 실마리가 풀리게 된다. 그녀의 작품 전반에 깔린 ‘강렬한 열정과 부드러움’은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속에 명랑함과 순수함의 눈을 가진 앤 셜리를 기억하게 만들 것이다. 빨강머리 앤을 닮은 몽고메리 몽고메리의 성격이 전부 앤 셜리를 통해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저자는 일부 자신의 기억을 앤 셜리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음이 틀림없다. 이는 작품 연구 및 배경, 많은 문헌자료를 통해 드러나고 있는데 대표적인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몽고메리와 앤 셜리 모두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고, 아주 어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외조부 밑에서 성장했다. 둘 다 말랐고 주근깨가 있었으며 친구들과 함께한 이야기 클럽이 있었다. 앤 셜리의 절친한 친구가 ‘다이애나’였다면, 몽고메리에게는 ‘아만다 맥네일’이라는 친구가 있었고, 둘 다 반에서 열심히 경쟁하던 남자아이가 있었다. 둘 다 전문학교에 좋은 성적으로 입학했고, 선생님이 되었다. 둘 다 목사를 동경했고, 결국 몽고메리는 이완 맥도널드 목사와 결혼하게 된다. 앤 셜리는 꿈에 그리던 초록 지붕 집에 살았고, 그런 집을 동경했던 몽고메리는 평생 그런 집을 찾았다. 이처럼 앤 셜리의 캐릭터는 몽고메리의 경험과 생활에서 나왔기 때문에 경쟁심, 우정, 사랑, 학교에서의 에피소드 등을 사실적으로 그려낼 수 있었다. 엉뚱한 생각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만들다 앤의 탄생에는 평소 여러 가지를 습관적으로 메모하고 기억하며, 늘 이것저것 새로운 것을 상상하는 몽고메리의 기억력과 상상력이 있어 가능했다. ‘1904년 어느 봄날’ 이라고 적힌 메모첩이 몽고메리의 생가에서 발견되었는데, 그 안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었다. ‘옆집에 독신 남매가 살고 있고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산다. 그것을 보고 맨 먼저 들었던 생각은 저 아이는 고아가 아닐까?였다.’ 그리고선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구성해냈다. 그것은 바로 ‘어떤 농부가 양자를 삼기 위해 남자아이를 고아원에 부탁했더니, 무언가
Effective Presentation Skills
캐럿코리아(캐럿하우스) / CARROT Language Research & Development 지음 / 2017.06.28
18,000
캐럿코리아(캐럿하우스)
소설,일반
CARROT Language Research & Development 지음
실제적인 영어 Presentation 스킬과 어휘 학습으로 효과적이고 임팩트있는 Presentation을 할 수 있다. 다양한 Presentation 유형에 필요한 주요 요소를 학습함으로, 효과적인 Presentation에 대한 이해도를 키울 수 있다. 글로벌 Presentation 상황을 바탕으로 한 Case study 학습을 통해,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으며, 필드에서 필요한 Presentation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1. Paving the Way for Presentation 2. Understanding Your Audience 3. Let’s Get Started! 4. Linking the Parts 5. A Picture is Worth A 1000 Words 6. Powerful Delivery 7. Adding a Special Touch 8. Finishing Strongly 9. Opening the Floor 10. Informative Presentations 11. Persuasive Presentations 12. Refine & Rehearse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발표를 해야하는 직장인을 위한 Presentation의 Global Standard을 한번에 배운다! 1. 실제적인 영어 Presentation 스킬과 어휘 학습으로 효과적이고 임팩있는 Presentation을 할 수 있다. 2. 다양한 Presentation 유형에 필요한 주요 요소를 학습함으로, 효과적인 Presentation에 대한 이해도를 키울 수 있다. 3. 글로벌 Presentation 상황을 바탕으로 한 Case study 학습을 통해,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으며, 필드에서 필요한 Presentation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죽을 만큼 사랑하면 죽을 만큼 힘듦도 삼킨다
밥북 / 황선만 (지은이) /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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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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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북
소설,일반
황선만 (지은이)
끊임없는 창작활동과 다양한 강연 등으로 나누며 살아가는 황선만 작가의 창작시집이다. 4부로 나누어 약 70편의 시를 실은 이번 시집은 작가가 평소 써두었던 사랑과 그리움에 관한 시와 함께 시로 표현한 사랑과 섹스에 관한 최근의 단상을 더했다. 70편의 시는 각기 제목은 다르지만 사랑이라는 하나의 큰 주제로 엮이고, 시적 과장 없는 정감 어린 시어를 통해 독자는 사랑에 관한 공감의 폭을 키울 수 있다. 작가는 "완벽한 사랑은 몰입하게 만든다. 한 곳에 몰입하면 괴로움도 힘듦도 잊게 된다. 사랑에 몰입해보라. 죽을 만큼 사랑하면 죽을 만큼 힘듦도 삼켜버린다. 사랑은 우리 삶에 활력을 주면서 행복을 만든다"면서 "나의 시가 그런 사랑을 안겨주기를 바란다"고 밝힌다.들어가는 글 제1부 도레미파솔라시도 행복한 우연 / 섹스를 하려면 / 겨울비 / 복식 부기 / 섹스 / 우체통 / 섹시한 그리움의 속살은 헤집고 파먹어도 줄지 않는다 / 알 수 있습니다 / 행복지수 / 산 위에서 / 그대여 / 사랑할수록 외로운 까닭은 / 겨울 산 / 예전엔 몰랐어요 / 즐거운 섹스 / 시계 / 가을에는 / 새벽 별 제2부 수직 비 사랑해요 / 추운 겨울 / 겨울 바다 / 행복한 삶 / 오르가슴 / 사랑하려면 / 수직 비 / 배워야 할 것들 / 사랑하는 사람에게 / 섹스의 문 / 감사하리라 / 올 스톱 / 강물 소리 / 백일홍 / 가슴과 손 / 님을 위한 기도 / 우주 언어 공부 / 울보 / 열정적인 섹스 제3부 이유가 없어요 그대는 / 기다림 / 이유가 없어요 / 남성과 여성의 차이 / 첫눈 / 잠 못 이루는 가을밤에는 / 마음의 그릇에 / 파도 / 최고의 물건 / 비바람 멈추어라 / 커피 한잔 / 가을 편지 / 말 한마디 / 감기 / 커피 / 만족한 섹스 제4부 빨간 꽃잎 명약 / 사랑이란 / 정력에 좋은 것 / 주고, 받음 / 너 / 섹스 후에 / 빨간 꽃잎 / 산등성이에 초막 짓고 / 누군가의 힘 / 자연과 나의 마음 / 밤 파도 / 죽을 만큼 사랑하면 / 사랑해요<사랑의 힘과 가치를 담아낸 황선만 시집> 끊임없는 창작활동과 다양한 강연 등으로 나누며 살아가는 황선만 작가의 창작시집이다. 4부로 나누어 약 70편의 시를 실은 이번 시집은 작가가 평소 써두었던 사랑과 그리움에 관한 시와 함께 시로 표현한 사랑과 섹스에 관한 최근의 단상을 더했다. 70편의 시는 각기 제목은 다르지만 사랑이라는 하나의 큰 주제로 엮이고, 시적 과장 없는 정감 어린 시어를 통해 독자는 사랑에 관한 공감의 폭을 키울 수 있다. 작가는 “완벽한 사랑은 몰입하게 만든다. 한 곳에 몰입하면 괴로움도 힘듦도 잊게 된다. 사랑에 몰입해보라. 죽을 만큼 사랑하면 죽을 만큼 힘듦도 삼켜버린다. 사랑은 우리 삶에 활력을 주면서 행복을 만든다”면서 “나의 시가 그런 사랑을 안겨주기를 바란다”고 밝힌다.
구술로 본 한국현대사와 군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 정용욱, 노영기, 오제연, 김보영, 이동원, 김도민, 김수향, 류기현, 박수현, 송재경 (지은이) / 2020.12.24
40,000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소설,일반
정용욱, 노영기, 오제연, 김보영, 이동원, 김도민, 김수향, 류기현, 박수현, 송재경 (지은이)
본 사업단이 “한국현대사와 군”이라는 주제의 구술사 수집과 연구에 나선 것은 한국현대사 연구 자체의 심화를 위해서, 또 한국현대사에서 군의 역할을 역사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군과 관련된 인사들의 증언을 체계적으로 수집하는 것이 필요하고, 또 시급하다는 것을 참여자들이 모두 공감하였기 때문이다. 지난 10여 년간 본 사업단은 100명이 넘는 군 관련 인물들의 증언을 수집하여 모두 933시간 분량의 구술 자료(동영상·음성 파일, 녹취록 등)를 생산하였고, 이 작업에 연인원 30명에 가까운 연구자들이 매달렸다. 구술에 참여한 증언자들은 주로 1920~30년대에 태어난 분들이었고, 이제 인생의 말년에 자신들의 생애사와 군 관련 활동 경험을 역사적 자료로 남길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이 남긴 구술은 향후 한국군과 한국현대사 연구를 위한 소중한 자료원(資料源)이 될 것이다.간행사 머리말 제Ⅰ부 구술자료 소개 제01장 수치와 통계로 본 구술자료 10년 제02장 한국군 창설과 한국전쟁 1. 1단계 구술사업의 목적과 대상자 선정 2. 한국군의 창설과정 3. 한국전쟁 4. 1단계 구술자료의 가치와 향후 연구과제 제03장 한국군과 베트남전쟁 1. 2단계 구술사업의 목적과 대상자 선정 2. 베트남전쟁 구술자료의 현황과 특징: 국방부 수집 증언자료와 비교를 중심으로 3. 2단계 구술자료의 가치와 향후 연구과제 제04장 한국군과 정치·사회변동 1. 3단계 구술사업의 목적과 대상자 선정 2. 대한민국 정치변동과 민주화 과정에서 군의 역할 3. 대한민국의 경제적·사회적 발전과정에서 군의 역할 4. 3단계 구술자료의 가치와 향후 연구과제 제Ⅱ부 창군과 한국전쟁 제01장 일제 식민지기 조선인 학병의 경험과 한국군 참여 1. 강압적인 학병 동원 2. 학병의 일본군 경험 3. 해방 이후 학병동맹과 학병단의 조직 4. 한국군 창설과 학병의 참여 5. 맺음말 제02장 월남인의 해방 전후 경험과 한국군 참여 1. 월남인의 이북 경험과 월남 동기 2. 월남 경로의 유형화 3. 월남인의 한국군 참여와 그 성격 4. 맺음말 제03장 한국전쟁기 한국군의 도미군사유학 경험 1. 한국전쟁기 한국군 도미군사유학의 본격화 2. 도미군사유학 경험 3. 맺음말: 한국군의 도미군사유학의 경향성 및 향후과제 제Ⅲ부 베트남전쟁과 한국군 제01장 한국군의 베트남전 ‘작전권’협상과 한미동맹의 현실 1. 한국 정부의 베트남 파병 추진과‘작전권’인식 2. 한국군의 베트남전‘작전권’협상 과정 3. 한국군의‘독자적 작전권’수립과 전장의 현실 4. 맺음말 제02장 한국군 구술을 통해 본 한국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활동 1. 한국군 1·2차 파병과 초창기 한국기업의 베트남진출 2. 브라운각서 체결과 한국기업의 베트남진출 환경 조성 3. 퀴논의 삼각공동체와 베트남특수의 종결: 한진의 사례를 중심으로 4. 맺음말 제03장 파월(派越) 한국군의 일상생활- 전투부대 위관장교의 구술을 중심으로 - 1. 베트남 전장(戰場)으로 가는 길 2. 전투부대의 일상생활 3. 일상의 이탈: 휴양과 휴가, 위문공연 4. 맺음말: 전후방 없는 전장에서의 일상생활 제04장 주월한국군의 대민관계- 참전 군인들의 구술 증언을 중심으로 - 1. 파월 훈련 기간 대민관계 관련 교육 2. 민사작전의 조직 체계와 내용 3. 한국군과 베트남 민간 사회의 충돌 4. 맺음말 제Ⅳ부 한국군과 정치·사회 변동 제01장 구술로 본 1973년 ‘윤필용 사건’과 하나회 1. 5·16군사정변과 육사생도 시가행진 2. 1963년‘정규육사출신 반혁명사건’과 하나회 결성 3. 1973년‘윤필용 사건’과 하나회 노출 4. 맺음말 제02장 구술을 통해 본 1970년대 한국군의 자주 국방 1. 모방설계한 자주국방: 국방과학연구소 설립과 번개 사업 추진 2. 자주국방의 딜레마: 미사일 개발과 한미갈등 3. 1970년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도한 자주국방이 남긴 것 4. 맺음말 제03장 한국군의 초기 서독 군사유학 경험과 그 영향 1. 한국군의 서독 군사유학의 유형 및 경험 2. 서독 군사유학이 한국군에 미친 영향 3. 맺음말 제04장 1950-1970년대 한국군의 도미 군사유학 시행- 구술자료를 중심으로 - 1. 1950년대 초중반 한국군 증강과 지휘관 양성을 위한 대규모 도미유학 2. 1950년대 후반~1960년대 한국군 병과 확장과 군사유학 3. 맺음말 구술자 명단 연구참여자 명단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현대한국구술사연구사업단은 “한국현대사와 군”이라는 주제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에 걸쳐 구술 채록과 구술사 연구를 진행했다. 탈식민, 분단과 전쟁, 군사독재와 민주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 경제성장 등이 복잡하게 교차한 한국현대사의전개 과정 속에서 군은 한국의 안보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한국현대사에 끼친 군의 영향력에 비해 한국 역사학계에서 군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논의는 그리 활발한 편이 아니었고, 이를 규명하기 위한 자료 수집 역시 그리 활발한 편이 아니었다. 특히 군에 몸 담았던 인사들이 격변의 한국현대사 속에서 고비마다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활동경험과 육성을 체계적으로 남기려는 노력이 학계나 군 모두 구술사 분야에서 군인들의 활동 경험을 조직적으로 채록한 것은 국방부가 편찬한 베트남전쟁 증언 자료집 정도였다. 군이라는 집단의 특수한 조직적 성격을 감안해야겠지만 군인들의 증언을 체계적으로 수집, 정리하려는 노력을 우리 사회가 거의 기울이지 않았던 셈이다. 본 사업단이 “한국현대사와 군”이라는 주제의 구술사 수집과 연구에 나선 것은 한국현대사 연구 자체의 심화를 위해서, 또 한국현대사에서 군의 역할을 역사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군과 관련된 인사들의 증언을 체계적으로 수집하는 것이 필요하고, 또 시급하다는 것을 참여자들이 모두 공감하였기 때문이다. 지난 10여 년간 본 사업단은 100명이 넘는 군 관련 인물들의 증언을 수집하여 모두 933시간 분량의 구술 자료(동영상·음성 파일, 녹취록 등)를 생산하였고, 이 작업에 연인원 30명에 가까운 연구자들이 매달렸다. 구술에 참여한 증언자들은 주로 1920~30년대에 태어난 분들이었고, 이제 인생의 말년에 자신들의 생애사와 군 관련 활동 경험을 역사적 자료로 남길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이 남긴 구술은 향후 한국군과 한국현대사 연구를 위한 소중한 자료원(資料源)이 될 것이다.
인생의 저력
미디어숲 / 판덩 (지은이), 유연지 (옮긴이)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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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판덩 (지은이), 유연지 (옮긴이)
저자 판덩은 6천만 명이 넘는 회원이 소속된 전자책 앱 ‘판덩독서’의 리더다. 그는 맹자의 가르침에 삶의 본질을 깨우치는 지혜가 들어 있다고 강조한다. 불안을 벗어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돌보아야 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맹자에게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맹자』는 유교 경전인 사서(四書) 중 하나다. 맹자는 언변에 능했던 만큼 그의 문장에도 힘이 넘쳤다. 과거 2000년 동안 집집마다 『맹자』를 읊고 암송해 왔을 만큼, 맹자의 사상과 철학은 사람들이 정신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맹자는 ‘근심과 걱정이 결국 나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고, 편안하고 안락함이 나를 죽음으로 내몰 것이다’, ‘나는 나의 호연지기를 잘 기른다’, ‘천만 명의 적이 가로막아도 나는 내 길을 가겠다’ 등 명언을 남겨 예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고 있다. 판덩은 수년간 『맹자』를 깊이 연구한 끝에 ‘판덩, 『맹자』에 대해 이야기하다’라는 강좌를 만들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책은 이 강좌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맹자』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들을 현대인의 실생활에 접목해 풀이했다. 초심, 인생의 순리, 선택, 교우, 반성, 선한 마음, 성장의 방향 등 7가지 주제에 53가지 인생 지혜를 담고 있다. 이 책에는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삶의 순리에 따라 인생의 중요한 고비에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가 들어 있다. 또 벗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자신의 발전을 위해 어떤 방법으로 반성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판덩은 선한 마음이 어떤 기적을 만들어 내는지, 인생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에 관한 맹자의 가르침을 친절한 설명과 풍부한 비유로 독자 스스로 깨우치도록 돕는다.들어가며 _ 나의 가장 큰 저력은 바로 나 자신이다 1장 초심의 힘 . 나만의 고결함이 있다면 거칠 것이 없다 . 고민하라, 무엇을 ‘낙(樂)’으로 삼을 것인가? . 행동을 변화시키는 ‘내면의 힘’ . 악취의 지름길이 아닌 강직한 꽃길을 걸어라 . 인간관계라는 물결의 가장 중심은 ‘사심(私心)’이다 . 잃어버린 ‘본심(本心)’을 찾아서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라 2장 순리에 따르는 인생의 법칙 . 씨앗을 뿌려 싹을 틔우듯 인생의 순리를 따르라 . 어떤 일이든 일의 ‘가치’를 빛나게 하라 . 우물의 깊이를 파악한 뒤 우물질을 하라 . 선구자들이 가진 기본 원칙, ‘꾸준함’ . 사소한 관찰도 배움이 되는 삶의 깊이 . 성장의 불꽃을 지피는 ‘네 가지 심성’ . 아이는 ‘사랑이 가득 찬 마음과 반짝이는 눈빛’이면 된다 . ‘훌륭한 부모’라는 최고의 교육 환경 . 먼 이상을 좇으면 마음의 괴로움도 그만큼 커진다 3장 선택의 지혜 . 정(正)과 반(反)의 틈새 속 합(合)을 찾아라 . 원칙과 유연성, 그 사이 어디쯤 . 선택하라, 목숨만큼 진중한 선택을 하라! .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갈대처럼 흔들려라 . 비워야 채울 수 있는 인생이라는 상자 . 시대의 흐름에 몸을 맡긴 뒤 때를 기다려라 . 세상을 벗어난 마음으로 세상에 얽매인 일을 하라 4장 친구를 대하듯 세상을 느끼는 마음 . 타인의 마음을 분별하는 방법, 지언(知言) . 오랜 친구를 만들기 위한 ‘삼불(三不)원칙’ . 친구를 위한 최고의 덕, ‘공경’ . 만 권의 책으로 만드는 인생의 정신적 지주 . 천하를 얻기보다 힘든 사람의 마음 . 나를 속이는 위선적 선행 5장 반성의 깊이 . 내면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근원은 바로 나 자신이다 . ‘나의 문제는 무엇인가?’ 질문하고 또 질문하라 . 내 안의 예와 인을 먼저 점검하라 . 진취적인 인생을 만드는 ‘부끄러움’의 동력 . 부딪힐 것 같으면 더 세게 밟아라! . 현재의 위치에서 불확실성에 대비하라 . 비교의 진정한 의미 6장 선한 마음이 만들어내는 기적 . 선한 마음의 바탕, ‘측은지심’ . 명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선한 마음이다 . 마음을 나누면 두 배의 마음이 돌아온다 . 화장실 청소도 즐거울 수 있는 건 결국 ‘태도’ 때문이다 . 인(仁)과 의(義)를 품은 마음엔 거침이 없다 . 내면의 보이지 않는 강력한 힘, 호연지기 . 하루의 진중한 가치가 모여 인생 최대의 가치를 만든다 . 매 순간 시간과 하나 되는 참 즐거움을 즐겨라 7장 성장의 방향 .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는 사고의 유연성 . 세상에 맞서 견디는 내면의 단단함 . 의지가 있다면 금지의 영역은 없다 . 인생의 빌런, ‘자포자(自暴者)’와 ‘자기자(自棄者)’ . 죽을 각오를 이길 힘은 세상에 없다 . 근본이 있는 물은 영원히 마르지 않는다 . 타고난 소질보다 우월한 재능, 피나는 노력 . 결코 멈추지 말아야 할 두 가지, 호흡과 탐구 . 진보하는 인생을 원한다면 ‘인생 사계’를 기억하라“한 차원 높은 삶의 지혜, 맹자” 불확실한 세상에 휘둘리지도, 꺾이지도 않는 단단한 내면을 만드는 법 이 책의 저자 판덩은 6천만 명이 넘는 회원이 소속된 전자책 앱 ‘판덩독서’의 리더다. 그는 맹자의 가르침에 삶의 본질을 깨우치는 지혜가 들어 있다고 강조한다. 불안을 벗어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돌보아야 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맹자에게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맹자』는 유교 경전인 사서(四書) 중 하나다. 맹자는 언변에 능했던 만큼 그의 문장에도 힘이 넘쳤다. 과거 2000년 동안 집집마다 『맹자』를 읊고 암송해 왔을 만큼, 맹자의 사상과 철학은 사람들이 정신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맹자는 ‘근심과 걱정이 결국 나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고, 편안하고 안락함이 나를 죽음으로 내몰 것이다’, ‘나는 나의 호연지기를 잘 기른다’, ‘천만 명의 적이 가로막아도 나는 내 길을 가겠다’ 등 명언을 남겨 예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고 있다. 판덩은 수년간 『맹자』를 깊이 연구한 끝에 ‘판덩, 『맹자』에 대해 이야기하다’라는 강좌를 만들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책은 이 강좌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맹자』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들을 현대인의 실생활에 접목해 풀이했다. 초심, 인생의 순리, 선택, 교우, 반성, 선한 마음, 성장의 방향 등 7가지 주제에 53가지 인생 지혜를 담고 있다. 이 책에는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삶의 순리에 따라 인생의 중요한 고비에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가 들어 있다. 또 벗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자신의 발전을 위해 어떤 방법으로 반성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판덩은 선한 마음이 어떤 기적을 만들어 내는지, 인생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에 관한 맹자의 가르침을 친절한 설명과 풍부한 비유로 독자 스스로 깨우치도록 돕는다. 그는 이 책에 담긴 53가지 맹자의 지혜를 자기 것으로 만든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의 승자로 우뚝 서는 데 충분하다고 단언한다. 누구나 맹자의 글을 옆에 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도움을 받는다면 그 누구 앞에서라도, 또 어떤 상황을 마주치더라도 자신만의 중심을 잃지 않고 호연지기가 넘치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삶의 중심을 잃고 불안에 허덕일 때, 맹자의 지혜로 희망을 세우고 의욕을 되찾는다 맹자는 시대의 이단아였다. 그는 왕이 올바르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천하를 구하기 위해 백성은 마땅히 혁명을 일으켜 왕을 쫓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왕의 권위에 도전했다가는 추풍낙엽처럼 목숨이 날아가던 시절에 맹자는 거침없이 자신의 주장을 펼치며 천하를 주유했다. 남들은 감히 꿈도 꾸지 못했던 역성혁명론 같은 언행을 구사하면서도 그가 무사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자신의 사상을 직접 체화하여 심지어 왕조차 감히 넘볼 수 없는 품격을 보여 줬다. 맹자가 유교의 원조인 공자의 말씀을 이어받았지만, 오히려 더 추앙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맹자의 가르침은 국가나 사회 차원의 문제만 다룬 것이 아니다. 개인의 자기 관리나 대외적 처신, 사회적 사교술까지 많은 부분에서 한 차원 높은 통찰력이 담겨 있다. 인간의 본성에 관해 깊은 통찰력을 가진 맹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기는커녕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만만했다. 6천만 독자가 따르는 독서회의 리더인 천재작가 판덩이 2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아시아를 지배했던 인재들의 교본이었던 『맹자』의 내용을 현대인을 위해 풀어썼다. 저자는 맹자의 저력을 일관성 있게 밀어붙이는 추진력이라고 봤다. 그리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도 그런 추진력의 바탕이 되는 당당한 포부와 굳건한 기개를 배우고 자신만의 무기로 삼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자신의 마음을 돌볼 때 삶의 저력이 생긴다 맹자의 53가지 인생 지혜 판덩은 맹자의 말씀을 기록한 고전 『맹자』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 군주에게 나라를 다스리는 방법을 설파한 내용보다는 오히려 오늘날 현대인들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와 관련한 통찰이라고 강조한다. 운명의 길에서 방향을 잃고 홀로 외로이 남겨져 있든, 찬란한 성공을 구가하며 인생의 절정기에 있든 맹자의 지혜로부터 우리는 본분을 잃지 않고 품격을 유지하며 진정한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맹자의 가르침에서 추상적인 의미를 찾거나 형이상학적인 이론을 정의하기보다는 인생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개인이 문제를 인지하는 패턴, 성장할 수 있는 근본 자세, 긍정적 자신감과 더불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과 관련된 인간 본성의 비밀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이 책에서 저자는 풍부한 현실 사례를 들어 현대인의 시각에서 맹자의 말씀이 가진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구구절절 무릎을 치게 하는 맹자의 인생 지침을 듣다 보면 고전은 고리타분할 거라는 생각이 얼마나 큰 오해였는지 알게 된다. 휘둘리지 않고 꺾이지 않으며 단단한 내면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맹자의 가르침에 귀 기울여 보자. 사실 많은 경우 우리가 하려는 어떤 일이 절대적으로 맞거나 틀렸다고 규정할 수 없다. 하지만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나의 ‘초심’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나는 대체 이 일을 왜 하려는 것인지’, ‘나는 이 일을 맡을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다양한 유혹에 노출될 수 있고, 여러 가지 욕망에 휩싸일 수도 있다. 그때가 바로 우리의 초심이 아주 중요한 힘을 발휘하는 순간이다. 순임금이 이처럼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은 ‘내면의 힘’이 그를 움직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힘은 나라의 흥망성쇠를 자신의 책임으로 생각하고, 만백성을 도탄에서 구해내고자 하는 마음도 먹게 한다. 마음속에 이러한 신념이 생긴 순임금은 열악한 생존 환경 속에서도 타인의 충고와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되 자신의 목표를 포기하거나 자신의 의지를 꺾지 않았다. 그렇게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자신을 단련한 순임금은 결국 모두가 존경하는 성군이 되었다.
한국교회 목회의 새 방향
동연출판사 / 김신구, 김영화, 오경환, 홍경희, 홍승만 (지은이)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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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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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구, 김영화, 오경환, 홍경희, 홍승만 (지은이)
논어한글역주 1
통나무 / 김용옥(도올) 지음 / 20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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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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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도올) 지음
1권 통서(通序) ㅣ 인류문명전관(人類文明全觀) 본서의 표기체계에 관하여 논어의 서막 ㅣ 공자(孔子)의 생애(生涯)와 사상(思想) 논어해석사강(論語解釋史綱) 논어집주서설(論語集註序說) 번역론(飜譯論) 범례(凡例) 학이 제일 學而第一 ㅣ 편해(篇解) 위정 제이 爲政第二 ㅣ 편해(篇解) 팔일 제삼 八佾第三 ㅣ 편해(篇解) 부록 ㅣ 崔玲愛-金容沃表記法(웨이드-자일 表記法對照表) 부록 ㅣ 地圖: 春秋時代·魯國 부록 대열극(Great Rift Valley) 2권 팔일 제삼 八佾第三 이인 제사 里仁第四 ㅣ 편해(篇解) 공야장 제오 公冶長第五 ㅣ 편해(篇解) 옹야 제육 雍也第六 ㅣ 편해(篇解) 술이 제칠 述而第七 ㅣ 편해(篇解) 3권 태백 제팔 泰伯第八 ㅣ 편해(篇解) 자한 제구 子罕第九 ㅣ 편해(篇解) 향당 제십 鄕黨第十 ㅣ 편해(篇解) 선진 제십일 先進第十一 ㅣ 편해(篇解) 안연 제십이 顔淵第十二 ㅣ 편해(篇解) 자로 제십삼 子路第十三 ㅣ 편해(篇解) 헌문 제십사 憲問第十四 ㅣ 편해(篇解) 위령공 제십오 衛靈公第十五 ㅣ 편해(篇解) 계씨 제십육 季氏第十六 ㅣ 편해(篇解) 양화 제십칠 陽貨第十七 ㅣ 편해(篇解) 미자 제십팔 微子第十八 ㅣ 편해(篇解) 『논어』는 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애독된 인류의 경전이다. 20세기를 통하여 우리는 서구문명의 도전을 흡수 · 소화해야만 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유구한 전통을 되돌아볼 여유가 부족했다. 그러나 중국문명의 부상과 더불어 21세기는 『논어』의 세기가 될 것이다. 19세기 초 다산(茶山)이 유배지에서 『논어고금주』를 쓴 이래, 그것을 필적하거나 뛰어넘는 주석작업이 우리나라에는 부재했다. 본서는 『논어』를 최초로 우리말화 한 역주작업이다. “우리말화”라는 것은 단순한 현토번역이 아닌, 우리말을 하는 누구든지 원전의 전제가 없이도 우리의 삶 속에서 『논어』를 온전하게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동서고금의 주소(注疏)를 총망라하여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많은 사진자료와 풍요로운 정보가 공자라는 그 인간을 2500년의 시공을 초월하여 독자의 실존의 생생한 체험 속으로 들어오게 만든다. 이 책이 노리는 목적은 이것이다. 21세기 조선의 젊은이가 공자를, 만나서 이야기해보고 싶은 훌륭한 동네 아저씨처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21세기는 합리적 소통의 시대라고 말한다. 정보가 소통될수록 철학, 종교, 역사, 문학, 예술, 자연과학, 사회과학 등 제 학문이 통합되어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통합의 핵심에 『논어』가 자리잡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유교는 철학인 동시에 종교이다. 그러나 어떠한 특정 종교와도 충돌을 일으키지 않는다. 자연과 학과도 친화적이었으며 방대한 문학과 문헌의 세계를 창조하였으며 모든 예술적 감성의 저류를 형성하였다. 『논어』속에는 인류가 추구해온 모든 초월적 종교의 열망이 담져겨 있다. 그러나 그러한 열망을 존재론적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인간의 상식을 존중하며, 모든 인간의 가능성에 대하여 열려있다. 공자는 말할 수 있다. 인(仁)의 느낌(Feeling) 속에서 인류의 학문을 통합하는 것이야말고 21세기 우주론의 최대과제상황이라 할 것이다." [동방고전한글역주대전 시리즈에 대하여] 본 사업은 13경을 우리말화 하는 최초의 시도이며 최초의 방대한 주석작업이다. 이 작업이 완성되면 한국말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중국고경에 관하여 권위 있게 말할 수 있게 된다. 전문가의 영역이 일반에게 개방되어야만 그 시대의 진정한 학문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국학 · 동양학에 뜻을 둔 모든 학도들이 이 한글역주대전과 씨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동방고전한글역주대전은 13경 외로도 동방의 다른 주요경전과 『동경대전』을 비롯한 한국의 경전도 포함될 것이다.
창고의 다윗
한경비피 / 주성영 지음 / 20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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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영 지음
창소기업이라는 말은 18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지금은 중소기업법률지원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저자가 제안하는 신조어이다. 즉 저자는 창조경제, 중소기업 육성을 포함해 경제민주화, 청년실업, 지역균형발전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렴점으로 창소기업을 제안하고 있다.1장 삼성전자는 이미 삼류다 세권의 책을 기리며 중소기업에 꽂히다 창조경제를 접하다 삼성전자는 이미 삼류다 2장 창소기업의 길 창(創·Creative) 더 이상‘성공한 패스트 팔로어’로는 안된다 창의적이려면 작아야 한다 공정성이 중요하다 그들의 창조경제 창조는 융합이다 소(小·Small) 부의 복음 그들의 중소기업은 어떨까? KBS의 히든 챔피언 미텔슈탄트의 나라 한국의 중소기업DNA 아스팔트 위에 핀 꽃 창소기업은 창고에서 시작한다 한양대학교를 주목하라 자본주의 4.0 창소기업은 지역균형발전에 불을 지른다 창소는 무한하다 3장 Start Up Korea! 정부가 시작하라 대통령이 주도하라 창소는 넓고 할 일은 많다 4장 바보야, 문제는 교육이야 바보야, 문제는 교육이야 창소기업의 출발은 교육이다 악마의 대변인 다양성이 정답이다 * 창소기업이란 창조경제, 중소기업 육성을 포함해 경제민주화, 청년실업, 지역균형발전 등 다양한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지칭하는 새로운 단어입니다. “패스트 팔로워로는 부족하다, 우리 경제의 미래 창소기업이 답이다!” 1995년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기업은 이류, 관료조직은 삼류, 정치는 사류다”라는 요지의 베이징 발언으로 국내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건희 회장의 이 따끔한 지적은 선거 시스템, 정치자금, 탈권위주의 등의 측면에서 정치권의 반성과 발전에 기여한 측면이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세계 1위의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반도체, 가전 등에서도 눈부신 성공을 거두기는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들 분야 모두 삼성이 개척하지는 않았다. 후발주자로 성공해 1위에 등극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TV가 됐건, 반도체가 됐건, 스마트폰이 됐건 시작할 때는 모두 이류였다. 각고의 노력 끝에 해당 분야에서 일류가 된 것이다. 여기에는 모방·개선·압축성장·스피드·불량률 제로 등 삼성전자의 트레이드마크가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그런데 이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일류의 호사를 누리는 것은 잠시에 그칠 수 있다. 피처폰으로 세계시장을 점령해 나가던 삼성에게 애플의 스마트폰 출시는 큰 위기였지만 다행히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애플까지 제칠 수 있었다. 그런데 모든 변화에 이렇게 성공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2013년 6월 KB금융지주 회장은 “한국 경제에는 중국 착시와 삼성 착시, 환율 착시 등 3대 착시가 있다.”고 진단했다. 여기서 삼성 착시는 대기업 착시를 뜻하는 것이다. 삼성의 경우 휴대전화와 반도체 등 ICT 분야는 중국 대공세로 인해 지금의 호황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경고다. 대기업을 대표하고 있는 삼성위기론을 거론하면서 저자는 ‘삼성전자는 이미 삼류다’라는 과격한 말로 책의 포문을 연다. 삼성전자가 삼류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가장 히트 상품인 스마트폰에서도 제조사로서의 역할을 넘어서지 못하고 중장기적인 핵심 경쟁력이 없기 때문이다. 즉 패스트 팔로워로서 발 빠르게 1위를 차지하는 방법으로 그동안 살아남았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더 이상 남을 따라잡는 게 아니라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 삼성의 역할은 이제 문제 자체를 삼성이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고, 그러려면 창의성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동안 스피드와 실행력으로 비약적 성공을 이룬 한국의 기업에게 창의력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창의력은 창고에서 나온다. 삼성이 ‘창고’로 돌아갈 수는 없으므로 창소기업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대기업은 자신의 영향력을 최대한 발휘해 수많은 창소기업을 적극 후원해야 한다고 저자는 제안한다. 창소기업의 아이디어와 대기업의 실행력과 추진력을 합하는 길만이 삼성이 일류의 자리를 지켜나가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는 방법이다. 왜 창소기업인가? 한국 경제는 삶은 개구리 증후군을 겪고 있다! 창소기업이라는 말은 18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지금은 중소기업법률지원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저자가 제안하는 신조어이다. 이 단어는 창조경제, 중소기업 육성을 포함해 경제민주화, 청년실업, 지역균형발전 등 다양한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말한다. 그렇다면 왜 창소기업인가? 한국은 지금 세계 10위권으로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한국의 경제 발전 패러다임은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 한국의 경제는 삼성, 현대, LG, 포스코 등 대기업이 이끌고 있는데, 예외 없이 이들의 발전 모델은 후발-모방-개선-압축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이를 피터 언더우드는 《퍼스트 무버》에서 ‘패스트 팔로워’ 전략이라고 명명했다. 그리고 한국은 이런 방식으로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제 따라잡을 대상이 없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패스트 팔
실전 사내 표준
한국표준협회미디어 / 류길홍 지음 /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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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류길홍 지음
효율적으로 기업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기업 경영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고, 이 시스템에 따라 기업을 운영하여야 한다. 기업 활동을 추진해 가는 과정에서 조직의 구성, 책임, 권한, 취급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의 질과 수행 방법이나 순서 등을 정하고 있는 규칙이 사내표준이다. 이 책은 업무 및 작업의 단순화, 전문화, 표준화를 통하여, 기업의 고유기술을 축적하고 원가절감으로 경영의 목표 달성과 소비자의 이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내표준 방법론을 제시한다. 제 1 장 표준화 1.1 표준과 표준화는 무엇인가? 1.2 표준화의 목적 1.3 표준화의 효과 1.4 표준 패러다임의 변화 1.5 표준의 분류 1.6 표준.품질.적합성평가 제 2 장 사내표준화 2.1 사내표준화 개요 2.2 사내표준화 목적 2.3 사내표준의 요건 2.4 사내표준화의 기대효과 제 3 장 사내표준화 프로세스 3.1 개요 3.2 방침 설정 3.3 추진조직 구성 및 운영 3.4 추진계획 수립 3.5 경영시스템 분석 3.6 사내표준화 대상 선정 3.7 부문별 사내표준안 작성 3.8 사내표준안 심의.등록 3.9 실행.유지.관리 제 4 장 관리표준 및 기술표준 작성방법 4.1 관리표준 작성방법 4.2 기술표준 작성방법 제 5 장 사내표준모델 5.1 사내표준목록별 규정내용 5.2 사내표준모델 목록 제 6 장 질의응답(Q&A) 부록 심사항목별 사내표준모델 공장심사보고서 ※ 심사항목별 사내표준모델(CD수록) 셀프 컨설팅을 위한 최적의 사내표준모델 제시 KS.KC.ISO.JIS 등 기업 내 사내표준 및 인증 실무를 위한 컨설팅북 심사항목별 사내표준모델 사례 CD 제공 효율적으로 기업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기업 경영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고, 이 시스템에 따라 기업을 운영하여야 한다. 기업 활동을 추진해 가는 과정에서 조직의 구성, 책임, 권한, 취급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의 질과 수행 방법이나 순서 등을 정하고 있는 규칙이 사내표준이다. 이 책은 업무 및 작업의 단순화, 전문화, 표준화를 통하여, 기업의 고유기술을 축적하고 원가절감으로 경영의 목표 달성과 소비자의 이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내표준 방법론을 제시한다. 사내표준모델 제공 심사항목별로 요구하는 사내표준을 사례 및 활용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제시함으로써 컨설팅을 받지 않고도 기업이 스스로 사내표준을 제.개정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내표준모델 CD를 제공한다. 사례중심 방법론 제시 KS A 0001(표준서의 서식 및 작성방법)에 맞게 사내표준(관리표준 및 기술표준)을 작성할 수 있도록 사내표준 방법론을 사례중심으로 보여준다. 개정 산업표준화법 반영 심사항목별 사내표준화 요구사항을 반영한 최적의 사내표준모델을 제시하고 고객불만처리(KS Q ISO 10002), 제품구매 정보 제공(KS A ISO/IEC GUIDE 14, 37), 샘플링검사(KS Q ISO 2859-1), 교육훈련(KS Q 10015) 등 개정 산업표준화법을 반영한 사내표준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KS.KC.단체인증 관련 기업, 담당자 및 사내표준 컨설턴트들이 쉽게 사내표준을 제.개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에 근거한 사내표준화 방법론, 관리표준.기술표준 작성방법을 제시한다.
흔들리며, 흔들리지 않고
기역(ㄱ) / 홍현 외 지음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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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ㄱ)
소설,일반
홍현 외 지음
흔들리며 흔들리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청춘에게 보내는, 흔들리는 것에 대한 보고서. 경주 지진으로 인해 시작한 열일곱, 열여덟 청소년의 지진과 재난에 대한 고민을 고스란히 담았다. 지진의 피해양상, 지진 이후 닥쳐오는 질병, 한국의 안전매뉴얼 등에 관한 고민은 앞으로 우리가 지진과 재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를 보여준다. '책마을책학교_함께쓰기'는 청소년들이 청소년다운 생각과 고민을 펼치는 인문프로젝트다. 열일곱, 열여덟 친구들이 모여 지은 이 책은, 어떤 주제로 글을 쓸 지부터 시작해 자료를 모으고, 오류를 수정하고,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고, 다듬었던 일년의 결과물이다. 서론, 본론, 결론의 구조를 갖춘 논문형식의 글로 서론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을 충분히 파악하고 본론을 읽도록 하였고 결론으로 끝을 맺으며 주장하는 이야기를 계속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는 부분을 끊임없이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펴내는 글 우리가 준비하는 한국의 안전 한창 흔들리는 열일곱, 열여덟, 지구도 흔들리고 있다 흔들리며 흔들리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청춘에게 보내는, 흔들리는 것에 대한 보고서 2016년 9월 12일 경주시 남남서쪽 8km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다. 1978년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래 한반도에서 일어나 최대 규모의 지진이다. 경주지진으로 인한 600여 차례의 여진은 최근에도 계속되고 있다. 『흔들리며, 흔들리지 않고』에서는 경주 지진으로 인해 시작한 열일곱, 열여덟 청소년의 지진과 재난에 대한 고민을 고스란히 담았다. 지진의 피해양상, 지진 이후 닥쳐오는 질병, 한국의 안전매뉴얼 등에 관한 고민은 앞으로 우리가 지진과 재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를 보여준다. 는 청소년들이 청소년다운 생각과 고민을 펼치는 인문프로젝트다. 열일곱, 열여덟 친구들이 모여 지은 이 책은, 어떤 주제로 글을 쓸 지부터 시작해 자료를 모으고, 오류를 수정하고,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고, 다듬었던 일년의 결과물이다. 서론, 본론, 결론의 구조를 갖춘 논문형식의 글로 서론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을 충분히 파악하고 본론을 읽도록 하였고 결론으로 끝을 맺으며 주장하는 이야기를 계속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는 부분을 끊임없이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가 준비하는 한국의 안전’에서는 경주지진 발생과정과 당시상황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진대처매뉴얼에 대한 이야기와 더 나은 대처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고, ‘우리나라의 재난응급의료매뉴얼, 과연 안전한가?’에서는 우리나라의 응급의료 매뉴얼의 문제점을 꼬집었으며, ‘최근 지진 피해의 양상과 대처’에서는 대지진이 발생했던 아이티와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지진피해의 다양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진이 주는 미래 직업, 선물일까 불행일까’에서는 지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생겨나는 새로운 직업군과 사회모습의 변화를 예측하였고, ‘재난영화, 어디까지 봤니?’에서는 , , 등 지진발생과 피해를 다룬 영화를 통해 지진의 무서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지진과 함께 오는 재앙, 질병’에서는 지진으로 방치 된 지역에서 발생하는 질병과 대처 방안을 소개했고, ‘내진설계’에서는 지진 피해규모를 줄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내진설계를 주장했으며 내진설계의 개념과 원리, 나라별 내진설계 기준을 이야기했다. ‘지진은 우리 가족 가계부에 어떤 영향을 줄까?’는 지진발생 후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 방안을 통해 지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땅과 하늘을 흔드는 구체적인 흔들림은 한 가정, 나아가 나라와 세계경제까지 뒤흔들어 놓는 것을 조금 알아챘어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열일곱, 열여덟은 한창, 흔들릴 때라는 것을 경험으로도 짐작으로도 알고 있어요. 강하게든, 이제 고비를 넘겨 약한 진동으로든 세기에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것도요. 그리고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누구든 세상을 사는 누구라면, 다 흔들리며 흔들리며 살아간다는 것도 알아차릴 거예요. 흔들리며 흔들리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지금의 청춘과 지나간 청춘 모두에게 ‘우리도 이제 흔들림에 몸 맞기며 조금씩 자유로워질 거예요’하는 작은 목소리 선언쯤으로 이 글 모음을 이해해주세요. - 펴내는 글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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