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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메타버스
포르체 / 남주한, 노준용, 도영임, 박주용, 송지은, 시정곤, 안재홍, 원광연, 우운택, 윤상호, 이경면, 이동만, 이성희, 이원재, 이은수, 이정미, 이지현, 이진준, 차승현 (지은이) / 2022.03.09
18,000원 ⟶ 16,200원(10% off)

포르체소설,일반남주한, 노준용, 도영임, 박주용, 송지은, 시정곤, 안재홍, 원광연, 우운택, 윤상호, 이경면, 이동만, 이성희, 이원재, 이은수, 이정미, 이지현, 이진준, 차승현 (지은이)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은 <메타버스의 실체와 미래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고, 이 책은 카이스트 현 교수진으로 구성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19명이 포럼에서 발표한 내용과 토론을 바탕으로 집필한 메타버스의 실체와 미래에 대한 통찰이다. 저자들은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메타버스 지식과 통찰, 전망을 담아 메타버스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지금은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앞으로 메타버스가 어디까지 그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지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30년 전부터 가상현실을 공부해 온 메타버스 원조 격의 연구자부터 예술에 가상현실을 접목시켜 새로운 공간감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까지, 집필진은 전문가일 뿐 아니라 메타버스를 충분히 경험해 본 이들이기 때문에 메타버스의 과거와 현재를 쉽게 설명한다. 또한 저자들의 전문성에 근거한 메타버스 미래 전망은 메타버스의 현실적 확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뜬구름 잡는 메타버스 이야기가 아니라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실재하는 메타버스의 미래를 안내한다. 곧 도래할 포스트 메타버스 시대의 메타버스는 우리가 인지하든, 인지하지 못하든 우리의 일상생활 속으로 완전히 스며들 것이다.서문 메타버스에 대한 다양한 시선 1장. 메타버스, 어디까지 왔나: 메타버스 개론 이제껏 없던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1. 동굴벽화에서 메타버스까지 인류의 시작부터 함께한 메타버스의 역사 | 원광연 2. 메타버스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 메타버스에서 포스트 메타버스로 | 우운택 2장.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다: 메타버스와 공간 물리적인 한계를 뛰어넘은 공간 3. 우리는 이미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도시에 살고 있다 Virtual Placemaking Urban Informatics | 이지현 4. 메타버스에서 나는 어떤 집에 살까 메타버스와 건축디자인 | 차승현 5. 메타버스가 공존하는 스마트 도시 공간 Urban Space Robot | 이동만 3장. 누구나 원하는 대로 존재할 수 있는 세계: 콘텐츠 창작과 향유 창작과 향유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다 6. 배우지 않고도 창작할 수 있는 세계 콘텐츠 생성과 향유 방식의 변화 | 노준용 7. 인간은 본질적으로 놀이를 원한다 메타버스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미래 | 시정곤 4장. 진짜 같은 가상 현실, 아바타는 진짜 나일까?: 아바타와 소통 아바타로 세상과 소통하는 시대 8. 인간은 아바타로 불멸의 존재가 될까 아바타 기술의 현재와 미래 | 이성희 9. 메타버스에서 악수하기 메타버스에서의 인터랙션 | 윤상호 10. 아바타는 나처럼 느끼고 행동할 수 있을까 메타버스와 인지신경과학 | 이정미 11. 아바타는 어떤 목소리로 말하게 될까 메타버스와 음성언어 | 송지은 5장. 우리는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메타버스에 대한 고찰 메타버스는 현실이 아니다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도구일 뿐 12. 포스트 메타버스가 인간에게 약속해 줄 수 있는 것 포스트 메타버스 공간의 물리학적 고찰 | 박주용 13. 만들어진 사회와 정체를 드러낸 현실 메타버스가 만드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단상 | 이원재 6장.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메타버스: 메타버스의 확장성 메타버스는 대안이 될 수 있을까 14. 메타버스로 연결되는 문화유산 경험 시간을 넘어 공간으로 확장하는 문화유산 | 안재홍 15. 메타버스, 누구나 탈 수 있나요? 메타버스의 장애인 접근성과 확장성 | 도영임 16. 달을 볼 수 있는 최초의 망원경을 만나다 인문학, 디지털 인문학, 그리고 메타 인문학 | 이은수 7장. 전에 없던 새로운 감각: 메타버스와 예술 기술과 예술이 결합될 때 17. 음악은 ‘듣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다 메타버스에서 음악하기 | 이경면 18. 아바타 가수와 AI 피아노가 들려주는 음악 음악 공연 기술의 미래 | 남주한 19. 그 어디에 있는, 그 어디에도 없는 공간 메타버스 시대의 뉴미디어 아트 | 이진준19인의 카이스트 석학이 풀어낸 메타버스의 실체와 미래!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지워지는 ‘다음 세상’이 오고 있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은 <메타버스의 실체와 미래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고, 이 책은 카이스트 현 교수진으로 구성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19명이 포럼에서 발표한 내용과 토론을 바탕으로 집필한 메타버스의 실체와 미래에 대한 통찰이다. 저자들은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메타버스 지식과 통찰, 전망을 담아 메타버스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지금은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앞으로 메타버스가 어디까지 그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지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30년 전부터 가상현실을 공부해 온 메타버스 원조 격의 연구자부터 예술에 가상현실을 접목시켜 새로운 공간감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까지, 집필진은 전문가일 뿐 아니라 메타버스를 충분히 경험해 본 이들이기 때문에 메타버스의 과거와 현재를 쉽게 설명한다. 또한 저자들의 전문성에 근거한 메타버스 미래 전망은 메타버스의 현실적 확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뜬구름 잡는 메타버스 이야기가 아니라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실재하는 메타버스의 미래를 안내한다. 곧 도래할 포스트 메타버스 시대의 메타버스는 우리가 인지하든, 인지하지 못하든 우리의 일상생활 속으로 완전히 스며들 것이다. 메타버스를 통해 일을 하고 문화를 즐기며 가상 공간에서 약속을 잡는 등, 상상 속에만 머물렀던 일들이 이미 조금씩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과학·공학·기술 분야를 넘어 인문학·언어학·도시건축·예술 등 각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연구하고 있는 카이스트 석학의 전문 지식과 미래를 볼 수 있다. 바야흐로 융합의 시대, 메타버스로 돌파하라! 문화유산, 사회학, 인문학, 음악, 예술, 도시, 건축··· 메타버스와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워지다! 이제는 융합의 시대다. 한 분야에만 파고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분야와 콜라보하여 계속된 발전을 이뤄가야 할 때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이들이 선택한 다음 단계는 바로 메타버스와의 융합이다. 이 책에서 디지털 헤리티지 전문가는 “문화재 전문가들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어떤 기술로 풀 수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고, IT 전문가들은 좋은 기술이 있어도 그것이 문화재 분야의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때로는 해결 가능한 새로운 문제 자체를 함께 발견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말한다. 도무지 해결되지 않을 것 같던 문제를 돌파하는 힘이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새로운 분야와의 융합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계속되는 발전의 시대에 우리는 새로운 돌파 지점을 찾아야 한다. 문화재 복원에서 3D 기술과의 결합이 놀라운 성과를 보였듯이, 각 분야와 메타버스 기술의 결합이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생각해 볼 때다. 인문학과 음악, 건축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가 메타버스와 결합할 때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 먼저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은 각각의 분야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다가올 포스트 메타버스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 메타버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모두가 기다려온 메타버스의 다음 단계를 파헤치다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메타버스의 발전 방향 코로나19 이후로 오랫동안 비대면 생활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람들은 이 환경에 적응해 가고 있다. 메타버스는 일시적으로 반짝이고 사라질 트렌드가 아니라, 필수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또한 포스트 메타버스 시대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꿈꿔온 환경이기도 하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나 〈써로게이트〉처럼 사람들의 상상 속에서 점차 발전해 온 메타버스는 그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를 증명한다. 가입자 수 2.6억 명을 돌파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안에서 약속을 잡고 만나 사진을 찍는 모습은 사람들이 이러한 메타버스의 기능을 충분히 즐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현재의 메타버스는 완성형이 아니다. 메타버스 안에서 아바타로 상호작용할 때, 사람들이 대면 환경에서 소통하며 주고받는 비언어적 표현들을 완전히 담아내지 못하는 것이나, 나를 닮은 아바타를 만들 때 장애인임을 드러낼 수 있는 요소는 준비되지 않은 것 등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19인의 석학은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현재 메타버스의 한계를 짚어내고, 반드시 포스트 메타버스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먼저 메타버스를 경험한 이들이 논하는 포스트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통해 메타버스의 미래를 상상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 우리가 새로운 기술을 통해 역량을 확대해 온 것처럼 메타버스도 역량 확장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계와 관련 기술이 사람과 사회의 능력을 확장하는 도구로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합의해야 하는 더 중요한 부분이 숙제로 남아있다.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사람이 기술에 종속된 아바타로 전락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메타버스를 일상으로 활용하는 증강도시의 시민은 행복할 것인가. 이 기술이 사람을 위해서 쓰이지 않는다면 오히려 사람들은 여전히 스마트폰을 벗어나지 못한 채 기계나 인공지능에게 밀려나는 일상을 살게 될 수도 있다. 그래서 경제적 가치와 사회문화적 가치 사이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의 일부분이 될 메타버스가 사람이나 사회의 능력을 확장하는 도구로써 사용되도록 해야 한다.- 메타버스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 장소성 연구는 공간이 지닌 여러 의미를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학습하여 사람들이 원하는 공간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와 결합하게 되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첫 번째로 그 공간이 어떤 형태로 활용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주말에 사람이 모이는 곳인지, 모여서 사회적인 행위를 하는 곳인지, 혹은 주로 어떤 놀이를 하는 곳인지 등 물리적인 공간에 축적된 다양한 의미를 발굴해야 한다. 두 번째는 현실 세계에 모여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장소성이 이 사람에게 가장 맞는 것인지 실시간 공간 의미를 추론할 수 있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그 내용에 따라 다양한 의미의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메타버스가 공존하는 스마트 도시 공간
디자인 극과 극
학고재 / 현시원 지음 / 2010.07.20
15,000원 ⟶ 13,500원(10% off)

학고재소설,일반현시원 지음
거리의 공공 디자인과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사물을 주인공 삼아 각자의 디자인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이다. ‘극과 극’의 두 사물을 짝지어 비교함으로써 간과하기 쉬운 특성을 흥미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거리에서 안방까지,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와인 병따개까지, 우리가 먹고 마시고 보고 듣고 입고 만지는 이 세상 온갖 물건들의 디자인 히스토리를 치밀하고 발랄하게 때론 엉뚱하게 들려준다. 토스트 리어카와 백화점 푸드코트, 비상구 사인 속 사람과 이집트 벽화 속 남자, 육영수 여사의 올림머리와 지 드래곤의 반삭머리, 앙드레 김의 체크 목도리와 MB의 블루 스카이 색 목도리 등 저자가 참신한 시각으로 건져 올린 일상적 소재들은 공공 디자인과 상품 디자인, 패션과 미술 및 정치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저자는 집요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글쓰기로 흥미진진함과 생생함을 더한다.프롤로그 06 거리의 탐정 집 앞부터 전 세계 거리까지. 길에서 만나는 생동감 넘치는 공공 디자인의 속살 환경미화원 근무복 vs 아폴로 11호 우주복 12 중국집 철가방 vs 야쿠르트 아줌마 가방 20 빨간 우체통 vs 네이버 이메일함 30 광장의 애드벌룬 vs 서랍 속 콘돔 42 토스트 리어카 vs 백화점 푸드코트 52 ‘바르게 살자’ 바위 표석 vs 맥아더 동상 58 미치광이 피에로 질서를 만드는 기준이 되면서도 오락가락 세상을 혼동시키는 디자인들. 세상의 질서를 흔드는 디자인에게 자유를! 비상구 사인 속 사람 vs 이집트 벽화 속 사람 70 육군 군모 vs 아줌마용 선캡 80 앙드레 김의 체크 목도리 vs 이명박 대통령의 푸른 목도리 88 매스게임 vs 에어로빅 96 미녀 갱 카르멘 미의 차원을 보여주는 미인 같은 디자인. 남녀노소를 매혹시킨 멋쟁이 디자인들 명품 에르메네질도 제냐 안경 vs 조선시대 선비의 안경 106 독일군화의 재탄생 아디다스 운동화 vs 검투사 신발의 부활 글래디에이터 114 몸빼바지 vs 청바지 120 루이 레아르의 최초 비키니 vs 비비드 비치의 후드 비키니 130 육영수 여사의 올림머리 스타일 vs 지 드래곤의 모히칸 스타일 138 만사형통 예술가가 개입한 미묘한 디자인의 세계. 예술가가 제멋대로 그은 디자인과 예술의 엉뚱한 경계 명품 달력 피렐리 vs 스타스 아키의 냅킨 달력 150 코리아나 vs 비틀스 158 알약 vs 츄파춥스 166 소주병 vs 보드카 병 176 칼이 솟는 헬멧 중국집 철가방, 체 게바라 콘돔, 츄파춥스 사탕, 참이슬 소주병, 아디다스 운동화, vip용 누드 달력, 대통령의 목도리, 소녀시대 몸빼바지, 지드래곤의 반삭헤어…. 거리에서 안방까지,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와인 병따개까지, 우리가 먹고 마시고 보고 듣고 입고 만지는 이 세상 온갖 물건들의 디자인 히스토리를 치밀하고 발랄하게 때론 엉뚱하게 들려준다. 그 많던 애드벌룬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을까? 시인 이상이 살던 경성 하늘에는 회충약을 광고하는 애드벌룬도 떠 있었다고 하는데……. 거리에서 강렬한 붉은색 타이포그래피로 눈길을 끄는 약국 간판에는 왜 단 한 글자 ‘약’ 자만 박혀 있을까? 디자인 칼럼니스트 현시원은 이렇게 설명한다. 요즘 애드벌룬이 보기 어려워진 것은 전광판의 보급 등 대중매체의 발전이 애드벌룬의 광고효과를 떨어뜨렸기 때문이다. 또 약국 간판에 약 자만 쓰이는 것은 약사법에 특정 질병에 관련된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함을 나타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있어서다. 병원 간판에 항문이나 척추 등 전문 분야를 암시하는 ‘학문 외과’ ‘척 외과’ 같은 특이한 명칭이 (법망을 피해) 쓰이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커다란 디자인 담론은 가라! 좌충우돌 인터뷰와 유머가 있는 작은 디자인 이야기 『디자인 극과 극』은 거리의 공공 디자인과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사물을 주인공 삼아 각자의 디자인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이다. ‘극과 극’의 두 사물을 짝지어 비교함으로써 간과하기 쉬운 특성을 흥미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자인 서울’ 정책을 대표 치적으로 내세우는 서울시를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오늘날 디자인은 산업 전반과 일상생활에 걸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친다. 또한 약 간판에 관련한 이야기에서 보듯 디자인은 법적 제도를 비롯한 가치관 및 문화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하지만 저자는 사회 전반에 퍼진 디자인의 중요성이 정책과 상업적 슬로건 속에서 제 색깔을 잃어가고 있다고 본다. 그리하여 부풀어 오를 대로 오른 디자인의 거품을 걷어내고 작은 호기심으로 일상의 사물이 주인공이 되는 디자인 이야기를 펼친다. 토스트 리어카와 백화점 푸드코트, 비상구 사인 속 사람과 이집트 벽화 속 남자, 육영수 여사의 올림머리와 지 드래곤의 반삭머리, 앙드레 김의 체크 목도리와 MB의 블루 스카이 색 목도리 등 저자가 참신한 시각으로 건져 올린 일상적 소재들은 공공 디자인과 상품 디자인, 패션과 미술 및 정치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생각하는 인간에게 있어서 일상의 어떤 경험도 지나치게 뻔한 것은 없다’는 움베르토 에코의 말(6쪽, 프롤로그)처럼 일상은 디자인의 황금광맥인 것이다. 이렇듯 저자는 지금 당장 책상 위나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온갖 물건들이 의외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역사를 담고 있음을 발랄하게 때론 엉뚱하게 들려준다. 또 우체통에서 편지를 꺼내는 우편 배달원에게 질문 공세를 퍼붓고((36~37쪽, 빨간 우체통 vs 네이버 이메일함) ‘바르게 살자’ 바위 표석을 세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측과 인터뷰를 시도하는 등 집요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글쓰기로 흥미진진함과 생생함을 더한다.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 책! 법과 역사, 그리고 미술로 읽는 일상 디자인 기존의 디자인 관련서는 공공 디자인이나 산업 디자인에 치중한 비평이나 디자인사(史)를 참조한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비상구 사인, ‘바르게 살자’ 바위 표석 등 지나치기 쉬운 거리의 사물과 선풍기, 콘돔, 몸빼바지 등 평범한 일상용품에 주목한다. 이는 일찍이 발터 벤야민이 ‘작은 것에 대한 열정’으로 파리의 아케이드를 거닐며 상점의 간판, 광고, 유행 등을 분석한 것을 떠올리게 한다(아케이드 프로젝트). 벤야민은 그런 역사의 허섭스레기들을 모아 현대 유럽의 본질을 규명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런 커다란 목표에는 관심도
색소폰 연주곡집 100선 : 알토 색소폰
비앤비출판사 / 이광일 지음 / 2013.07.30
25,000

비앤비출판사소설,일반이광일 지음
가요, 트로트, 팝, 재즈의 주옥 같은 레퍼터로의 곡들을 테너 색소폰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한 악보집이다. 오랜 세월동안 오직 색소폰 한 길로 인생을 걸었던 최고의 연주자가 편곡한 본 악보집은 색소폰 마니아들에게 보석과도 같은 귀한 레퍼토리를 선물할 것이다.가요(7080) 1. 가는 세월 - 김광정 작사/김광정 작곡/서유석 노래 12 2. 가버린 당신 - 정 욱 작사/정풍송 작곡 / 최진희 노래 11 3. 거짓말 - 김진룡 작사/김진룡 작곡/조항조 노래 14 4. 광화문 연가 - 이영훈 작사/이영훈 작곡/이문세 노래 16 5. 그 겨울의 찻집 - 양인자 작사/김희갑 작곡/조용필 노래 18 6. 그 사람 - 김상익, 박설화 작사/홍진영 작곡/이승철 노래 20 7.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 유익종 작사/유익종 작곡/유익종 노래 17 8. 꼬마인형 - 장경수 작사/장욱조 작곡/최진희 노래 22 9. 날개 - 조운파 작사/조운파 작곡/허영란 노래 23 10. 내가 만일 - 김범수 작사/김범수 작곡/안치환 노래 24 11. 너를 위해 - 채정은 작사/신재홍 작곡/임재범 노래 26 12. 다함께 차차차 - 김병걸 작사/이호섭 작곡/설운도 노래 28 13. 동반자 - 조성현 작사/태진아 작곡/태진아 노래 30 14. 둥지 - 김동찬 작사/차태일 작곡/남 진 노래 32 15. 만약에 - 송재원 작사/김준범, 이창희 작곡/태 연 노래 34 16. 무정 블루스 - 박건호 작사/김영광 작곡/강승모 노래 29 17. 무조건 - 한 솔 작사/박현진 작곡/박상철 노래 36 18. 문 밖에 있는 그대 - 김순곤 작사/이호준 작곡/박강성 노래 38 19. 묻어버린 아픔 - 김진룡 작사/김진룡 작곡/김동환 노래 40 20. 사랑이여 - 최용식 작사/최용식 작곡/유심초 노래 41 21. 세월이 가면 - 최명섭 작사/최귀섭 작곡/최호섭 노래 42 22. 숨어 우는 바람소리 - 김지평 작사/김민우 작곡/이정옥 노래 44 23. 아직도 못다한 사랑 - 한정선 작사/한정선 작곡/소리새 노래 45 24. 안개 - 박 현 작사색소포니스트 이광일 선생님의 <색소폰 연주곡집 100선>은 가요, 트로트, 팝, 재즈의 주옥 같은 레퍼터로의 곡들을 테너 색소폰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한 악보집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오직 색소폰 한 길로 인생을 걸었던 최고의 연주자가 편곡한 본 악보집은 색소폰 마니아들에게 보석과도 같은 귀한 레퍼토리를 선물할 것입니다. 알토 색소폰과 테너 색소폰 듀엣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듀엣곡들도 수록된 본 악보집은 이광일 선생님께서 직접 연주한 전곡의 음원을 아래의 다음 카페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김재준 평전
삼인 / 김경재 지음 / 2014.09.25
18,000원 ⟶ 16,200원(10% off)

삼인소설,일반김경재 지음
김재준 평전 개정판. 김재준 개인의 생애에 있어서나 한국 개신교사에서 가장 큰 시련 중의 하나였던 근본주의적 보수 신학과의 갈등과 그로 인한 교단 분열에 대해서도 ‘대승 기독교’로의 발전이라는 관점에 입각하여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분열의 이면에 “교권주의자들의 추잡한 탐욕과 명예욕, 타락한 직업 종교인들의 밥그릇 싸움, 사랑과 이해보다도 미움과 분쟁으로 치닫는 인간의 죄성, 제3세계의 어린 교회를 영구 지배하려는 제1세계 선교사 집단들의 시대착오적인 우월 의식과 분파주의 책동 등등”이 작용하고 있었다고 지적하고, 김재준은 “결코 분열주의자가 아니었다”고 전제하면서 “프로테스탄트의 교파 분열사는 분명 바람직하지 않은 인간의 약함의 결과이다. 그러나 분열사가 꼭 부정적인 측면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복음의 생명력이 타성과 전통의 무게에 짓눌려 숨을 자유로이 쉬지 못할 때 영적 체험과 진리 파지를 목적으로 한 새로운 물결 운동이 일어나게 마련이고, 그 운동을 종교 전통의 기득권자들이 폭력으로 내리누르고 이들을 정통 교회 울타리 밖으로 내쫓아 버릴 때 그 결과로서 새로운 종교 교파가 생겨나게 마련이다.”라고 쓰고 있다.개정판에 부쳐 머리말 경흥 산골 마을에서 자란 늦깎이 청년 자연 환경, 가족 혈통, 시대 상황 유가 가풍, 서당 교육, 선비 기질 3.1 만세 사건 이후, 탈향 성 프랜시스와 예수의 심장에 귀기울이고 기독교로의 개종과 서울 고학 3년 성 프랜시스의 청빈과 예수의 심장에 접하고 아오야마, 프린스턴, 웨스턴 신학부 유학 섭리 손에 붙잡힌 상수리나무 그루터기 하나 1930년대 조선 사회와 조선 기독교의 상황 숭인상업과 은진중학 교사 시절 조선신학교 설립 과정에 부름 받고 조선 교회의 주체성 자각과 선교사 시대의 종언 조선신학교의 건교 정신과 하늘의 소명 해방 공간, 그 혼돈과 어둠으로부터 질서와 빛을 경동교회, 선린형제단, "기독교의 건국 이념" 복음의 자유혼과 프로테스탄트 개혁 정신 6.25 전쟁과 한국 장로교의 분열 한국신학대학과 기독교장로회 복음의 자유혼은 우상 숭배를 거절한다 성육신 신앙은 역사의 소금과 누룩 4.19와 5.16의 충격 속에서 '예'와 '아니오'를 분명하게 말해야 할 때 성육신 신앙은 현실 변혁을 지향한다 북미주 대자연 속에서 풍류객의 진리 증언 '제3일'과 말씀의 인간화 교회는 하늘 기관, 그러나 교회주의를 경계하라 목사는 시인의 마음을 지녀야 통일 한국을 위한 화해와 평화 신학 전 우주적 사랑의 공동체를 꿈꾸며 고토를 걷다 인간의 신비와 하나님의 형상 성속의 변증법과 기이한 꿈 이야기들 동양 종교와 기독교의 만남의 문제 전 우주적 사랑의 공동체와 대승 기독교론 “성육신 신앙은 현실 변혁을 지향한다.” 장공(長空) 김재준(金在俊) 목사는 한국 개신교의 진보적 흐름을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장로회와 한국신학대학(현 한신대학교) 창립의 중심 인물로, 한국의 개신교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수많은 신학 논쟁은 물론이려니와 반독재 민주화 운동에 대한 기독교단의 현실 참여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미친 종교 지도자이다. 그는 1945년 경동교회를 설립하여 초석을 다진 목회자였으며, 한국신학대학을 통해 수많은 성직자와 종교 지도자를 양성한 교육자였으며, 교회 갱신 운동에 헌신하면서 ‘전 우주적 사랑의 공동체’라는 포용적 입장에서 교회간/종교간/문화간/민족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해 앞장선 선구적 신학자였다. 또한 1965년 ‘한일 굴욕 외교 반대 국민운동’을 주도한 이래, 국제사면위원회 한국위원장, 삼선개헌반대 범국민투쟁위원회 위원장, 북미주 한국민주회복 통일촉진 국민회의 의장, 북미주 한국인권수호협의회 명예회장 등을 지내며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전개한 사회 운동의 지도자이기도 했다. 저자 김경재 교수(한신대)는 “신라에 불교가 공식 전래된 지 200여 년이 지나 원효와 의상을 낳았고, 조선 왕조가 유교를 국가 이념으로 삼아 건국한 지 200년쯤 되자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를 낳았”던 것에 비유하여, 기독교가 전래된 지 200여 년 만에 장공 김재준과 신천 함석헌이라는 두 거목을 낳았다고 평가한다. 저자는 이러한 평가의 근거로, 그 이전까지의 소승적인 전통 기독교에 대하여 한국의 ‘대승적 기독교’를 창시했다는 점을 내세운다. 저자는, 김재준 개인의 생애에 있어서나 한국 개신교사에서 가장 큰 시련 중의 하나였던 근본주의적 보수 신학과의 갈등과 그로 인한 교단 분열에 대해서도 ‘대승 기독교’로의 발전이라는 관점에 입각하여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분열의 이면에 “교권주의자들의 추잡한 탐욕과 명예욕, 타락한 직업 종교인들의 밥그릇 싸움, 사랑과 이해보다도 미움과 분쟁으로 치닫는 인간의 죄성, 제3세계의 어린 교회를 영구 지배하려는 제1세계 선교사 집단들의 시대착오적인 우월 의식과 분파주의 책동 등등”이 작용하고 있었다고 지적하고, 김재준은 “결코 분열주의자가 아니었다”고 전제하면서 “프로테스탄트의 교파 분열사는 분명 바람직하지 않은 인간의 약함의 결과이다. 그러나 분열사가 꼭 부정적인 측면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복음의 생명력이 타성과 전통의 무게에 짓눌려 숨을 자유로이 쉬지 못할 때 영적 체험과 진리 파지를 목적으로 한 새로운 물결 운동이 일어나게 마련이고, 그 운동을 종교 전통의 기득권자들이 폭력으로 내리누르고 이들을 정통 교회 울타리 밖으로 내쫓아 버릴 때 그 결과로서 새로운 종교 교파가 생겨나게 마련이다.”라고 쓰고 있다. 이러한 평가는 1930년대부터의 해묵은 주제인 ‘성서 무오설 논쟁’을 비롯한 기독교의 보수-진보간 신학 논쟁의 지평에 ‘소승-대승’이라는 새로운 신학적 논점을 마련하면서 논쟁의 불씨를 던지고 있다. 저자는 김재준 신학의 핵심으로 ‘성육신(成肉身) 신앙’을 제시하면서, 이 역시도 구체적으로 한국 교회의 ‘타계(他界)주의적 경향’을 겨냥한 비판으로 읽어 낸다.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교회가 세상 속에 존재하는 이유는, ‘시한부 종말론’자나 ‘타계주의자’처럼 이 세상을 포기하거나 무책임하게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 평등, 정의, 사랑이 숨쉬는 ‘생명 공동체’가 되도록 변혁시켜 가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한다. 따라서 “김재준이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운동을 통해 현실 변혁적 운동체 속으로 깊이 관여한 것은 본래적 신앙인의 삶에서부터의 ‘이탈 행동’이 아니라 그 성실한 ‘실천 행동’이라고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성육신 신앙’이야말로 김재준의 생애를 ‘실천 신앙’, ‘생활 신앙’으로 이끌어 주는 신학적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저자의 이 같은 시각은 “김재준이 한국의 보수적 기독교계가 그를 비방하는 대로 ‘자유주의 신학 전통’이 아니라 철저히 바울/어거스틴/루터와 캘빈
저희를 사랑하기에 내가
창비 / 황명걸 지음, 구중서.신경림 엮음 /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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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황명걸 지음, 구중서.신경림 엮음
1962년 「자유문학」 신인상에 '이 봄의 미아(迷兒)'가 당선되면서 시단에 등장한 이후 사회참여와 현실비판의 강력한 저항의 목소리로 1960~1970년대 한국 시단을 풍미했던 황명걸 시인의 시선집. 시인의 오랜 벗 신경림 시인과 구중서 문학평론가가 첫 시집 <한국의 아이>(창작과비평사 1976), 두번째 시집 <내 마음의 솔밭>(창작과비평사 1996), 세번째 시집 <흰 저고리 검정 치마>(민음사 2004)에서 각 25편씩 가려 뽑은 것을 시인이 일일이 손을 보았고, 여기에 신작시 25편을 더하여 모두 100편의 시를 실었다. 지난 54년간의 시적 성취와 시 세계의 변모를 한눈에 살펴보면서 "새삼 시란 무엇이며 시를 읽는 즐거움은 어데서 오는가라는 근원적인 문제를 생각"해보게 하는 각별한 의미가 담긴 시집이다.1부 불행한 미루나무 / 한국의 아이 / 새 주소 / 서글픈 콘트라스트 / 변기 속의 쿠테타 / 지조(志操) / 서울 1975년 5월 / 아내여, 다도해를 / 타락초(墮落抄) / 불만의 이 겨울 / 삼중절(三重節)의 삼중고(三重苦) / 실업의 계절 / 이럴 수가 없다 / 그날 호외는 / 나의 손 / 산번지의 가을 / 붉은 산 / 삼한사온 인생 / 무악재에서 / 그날의 회상 / 어느 고아의 죽음 / 이웃 / SEVEN DAYS IN A WEEK / 물빛 조반 / 가을 농가 2부 내 마음의 솔밭 / 삶의 그림 / 꽃밭에 물을 주며 / 다시 사월에 / 푸른 산 / 매립지에서 / 난지도에서 / 진눈깨비 / 대장균도 벗하면 / 서울의 봄 / 간밤의 꿈 / 해장국집에서 / 어려오는 얼굴 / 실한 낟알 / 세밑 / 고향 사람 / 기다림 / 미친 짓거리 / 저문 날의 만가 / 마술사의 새 / 방품방조림 / 저녁의 불청객 / 마이너리그 / 흑회색의 그림 / 산동네 3부 아름다운 노인 / 노인장대를 보며 / 먹의 신비 / 한일(閒日) / 참회 / 바위이끼 / 오리 가족 / 돌아가는 날 / 내 집 뜨락의 「화조구자도(花鳥狗子圖)」 / 비 오는 날에 / 이청운의 개 / 난곡 산동네 / 낙원시장께 / 아낙의 힘 / 명창의 목 / 밤손님 / 억새 / 두물머리에서 / 망향의 편지 / 노방에서 / 점등사(點燈師) / 흰 저고리 검정 치마 / 내 안의 사라예보 / 비시(非詩) 연습 / 명명백백한 노래 4부 우리는 / 자기애(自己愛) / 길 / 세월 / 낙락장송, 한울님이시여 / 공술 / 봉창 / 당신의 뜻 / 솔, 솔 / 매화음(梅花飮) / 매화 가지와 더불어 / 꿈 / 나의 미학 / 시 짓기 / 세월을 타다 / 떠돌이 개 / 허허무무(虛虛無無) / 쌈을 싸는 사람들 / 두 별의 우화 / 밤바다 / 어느 일지 / 허튼 소리 / 교정하여 버린 활자처럼 / 까치수염 / 새날 발문|구중서 시인의 말치열한 저항의 목소리부터 삶에 대한 깊은 통찰까지 암울한 현대사 속에서 지켜온 순정과 희망의 시심(詩心) 황명걸의 시력 54년을 망라해 100편을 엮은 순도 높은 시선들 1962년 <자유문학> 신인상에
108 용어로 만나는 불교
운주사 / 심재동 (지은이) / 2024.10.08
25,000

운주사소설,일반심재동 (지은이)
수십 년간 ‘불교 한문’을 강의하며 한문지도사를 양성해 온 저자가 개시오입, 벽사진경, 생사거래 등 108개의 간추린 불교용어로, 수행하는 이라면 자신의 본성을 만나 불성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사실 불법의 바다는 너무 광대하여 제대로 방향을 잡지 못하면 헤매기 십상이다. 이 책은 팔만대장경의 광대한 바다를 꿰뚫어 안내하는 108가지 주제어를 통해 불교를 이해하고 공부의 방향을 잡는 나침반의 역할을 한다. 108가지 용어에는 불법의 정수가 담긴 불교 교리나 사상뿐만 아니라 신행활동에서 사용하는 용어, 문화와 관련되거나 일상화된 용어들도 포함되어 다방면의 성찰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각 용어에 대한 설명들은 이 책의 부제인 ‘찰나에 깨닫는 긴 사연 짧은 이야기’처럼, 생사윤회는 겁을 거듭하는 긴 세월이지만 한 찰나 몰록 깨달으면 곧 부처라는 일관된 가르침을 담고 있다.序詩돌을 갈아서 거울을 만드는 업 … 眞寬 _10 序 _16 001 가사장삼 | 袈裟長衫 _26 002 개시오입 | 開示悟入 _30 003 객진번뇌 | 客塵煩惱 _32 004 견리사의 | 見利思義 _36 005 견문각지 | 見聞覺知 _39 006 계정혜 | 戒定慧 _42 007 고집멸도 | 苦集滅道 _45 008 교학상장 | 敎學相長 _49 009 구류중생 | 九類衆生 _54 010 금구성언 | 金口聖言 _59 011 기도발원 | 祈禱發願 _62 012 기별예언 | 記別豫言 _65 013 내외명철 | 內外明徹 _69 014 다문정심 | 多聞淨心 _71 015 다선일미 | 茶禪一味 _74 016 단하소불 | 丹霞燒佛 _77 017 당간지주 | 幢竿支柱 _80 018 대도무문 | 大道無門 _84 019 대자대비 | 大慈大悲 _87 020 동종선근 | 同種善根 _90 021 마전작경 | 磨塼作鏡 _94 022 막경소선 | 莫輕小善 _99 023 맹귀우목 | 盲龜遇木 _102 024 명산대찰 | 名山大刹 _104 025 몽중설몽 | 夢中說夢 _109 026 몽환공화 | 夢幻空華 _111 027 무상보리 | 無上菩提 _116 028 무애광명 | 無碍光明 _122 029 무위자연 | 無爲自然 _126 030 무유정법 | 無有定法 _133 031 무재칠시 | 無財七施 _136 032 무주생심 | 無住生心 _139 033 방생법회 | 放生法會 _142 034 방하착 | 放下着 _145 035 백복장엄 | 百福莊嚴 _147 036 백척간두 | 百尺竿頭 _150 037 백팔번뇌 | 百八煩惱 _153 038 백호광명 | 白毫光明 _156 039 벽사진경 | 邪進慶 _160 040 복덕공덕 | 福德功德 _163 041 본래성불 | 本來成佛 _166 042 불가사의 | 不可思議 _172 043 불반마지 | 佛飯摩旨 _176 044 불법승 삼보 | 佛法僧 三寶 _178 045 불지삼신 | 佛之三身 _181 046 빈자일등 부자만등 | 貧者一燈 富者萬燈 _186 047 사고팔고 | 四苦八苦 _190 048 사불가득 | 四不可得 _193 049 사사오욕 | 四蛇五欲 _196 050 사상오견 | 四相五見 _199 051 사성육범 | 四聖六凡 _202 052 사신오행 | 四信五行 _204 053 사음성독 | 蛇飮成毒 _207 054 사자신중충 | 獅子身中蟲 _210 055 사종법계 | 四種法界 _214 056 사향사과 | 四向四果 _217 057 산시산 수시수 | 山是山 水是水 _221 058 살불살조 | 殺佛殺祖 _225 059 살생유택 | 殺生有擇 _228 060 삼계유심 | 三界唯心 _230 061 삼법인 | 三法印 _233 062 삼세인과 | 三世因果 _236 063 삼제원융 | 三諦圓融 _241 064 삼처전심 | 三處傳心 _244 065 삼천대천세계 | 三千大天世界 _247 066 생사거래 | 生死去來 _252 067 생사일여 | 生死一如 _254 068 선교양종 | 禪敎兩宗 _262 069 선악 | 善惡 _266 070 성주괴공 | 成住壞空 _269 071 소신공양 | 燒身供養 _272 072 소욕지족 | 少欲知足 _277 073 수유인생 | 須臾人生 _280 074 수지독송 | 受持讀誦 _283 075 신앙신행 | 信仰信行 _287 076 심상다반 | 尋常茶飯 _293 077 심시불성 | 心是佛性 _297 078 심위법본 | 心爲法本 _301 079 십종과보 | 十種果報 _305 080 아미타불 | 阿彌陀佛 _307 081 아수라장 | 阿修羅場 _316 082 안횡비직 | 眼橫鼻直 _318 083 암증선사 | 暗證禪師 _321 084 야단법석 | 野壇法席 _324 085 업연중생 | 業緣衆生 _328 086 여하시도 | 如何是道 _334 087 염불공덕 | 念佛功德 _340 088 염화미소 | 拈華微笑 _344 089 오계십계구족계 | 五戒十戒具足戒 _348 090 오방오지 | 五方五智 _351 091 오비이락 | 烏飛梨落 _354 092 오안통심 | 五眼通心 _358 093 용녀성불 | 龍女成佛 _365 094 우란분회 | 盂蘭盆會 _370 095 육상원융 | 六相圓融 _374 096 윤회전생 | 輪廻轉生 _378 097 이고득락 | 離苦得樂 _382 098 이십난사 | 二十難事 _386 099 인개여불 | 人皆如佛 _391 100 인과응보 | 因果應報 _395 101 자리이타 | 自利利他 _398 102 전삼삼후삼삼 | 前三三後三三 _400 103 좌탈입망 | 坐脫立亡 _406 104 즉신성불 | 卽身成佛 _411 105 즉심시불 | 卽心是佛 _414 106 증사작반 | 蒸沙作飯 _418 107 진공묘유 | 眞空妙有 _422 108 팔정도 | 八正道 _425 餘談달마와 양 무제 _430 跋文아뇩다라삼먁삼보리 … 신지견 _438수십 년간 ‘불교 한문’을 강의하며 한문지도사를 양성해 온 저자가 개시오입(開示悟入), 벽사진경(辟邪進慶), 생사거래(生死去來) 등 108개의 간추린 불교용어로, 수행하는 이라면 자신의 본성을 만나 불성(佛性)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사실 불법의 바다는 너무 광대하여 제대로 방향을 잡지 못하면 헤매기 십상이다. 이 책은 팔만대장경의 광대한 바다를 꿰뚫어 안내하는 108가지 주제어를 통해 불교를 이해하고 공부의 방향을 잡는 나침반의 역할을 한다. 108가지 용어에는 불법의 정수가 담긴 불교 교리나 사상뿐만 아니라 신행활동에서 사용하는 용어, 문화와 관련되거나 일상화된 용어들도 포함되어 다방면의 성찰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각 용어에 대한 설명들은 이 책의 부제인 ‘찰나에 깨닫는 긴 사연 짧은 이야기’처럼, 생사윤회는 겁을 거듭하는 긴 세월이지만 한 찰나 몰록 깨달으면 곧 부처라는 일관된 가르침을 담고 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불법의 가르침을 올바로 만날 수 있기를, 그리고 이 책이 수행의 여정에 이정표이자 죽비 같은 가르침이 되기를 기대한다. “불교는 부처를 찾아내는 종교이다. 내가 부처가 되는 종교이다. 이는 바로 참나를 찾아내는 종교이다. 내가 부처가 되기 위해서 나는 나를 죽여야 한다. 이때 죽어야 할 존재는 육신이 아니라 욕심의 지배를 받는 때 묻은 나의 마음, 곧 의식과 정신이기에 누가 나를 대신 죽여 줄 수 없으며 오직 나만이 나를 죽일 수밖에 없다. 탐진치 삼독심을 죽이고 또 죽이고 다 죽여서 아무것도 남은 것 없이 다 사라져 청정무구의 텅 빈 허심(虛心)의 상태를 진공이라 한다. 이 진공의 경지에 도달하면 현묘(玄妙)하게 실다운 내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묘유이며 그게 바로 참나(眞我)인 것이다.”― 「序」에서 “불교는 자유와 평등을 추구하는 종교이다. 우선 올바른 깨달음의 정각을 얻고자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유인이 되기 위한 전제조건이며, ‘중생 즉 여래’라고 하는 것은 부처와 중생이 본래적으로 평등하다는 말이다. 중생으로 심신에 때가 끼어 누추하게 살아가지만, 티끌은 떨어내고 때는 닦아 내어 불진제구(佛塵除垢)한 몸과 마음을 가지면 그 몸 그대로 여래이니 어찌 중생 따로 부처 따로 본성이 다를 수 있겠는가? 수행이란 무상(無常)・무주(無住)의 온갖 괴로움을 완전히 여의고 본연의 나(本來成佛)를 찾아서 진여진래(眞如眞來)의 여래, 곧 대자유인이 되는 것이다.” ― 「이고득락(離苦得樂)」에서
내인생 퇴직후 1년
레몬북스 / 양광영.조범석.강서윤 글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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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북스소설,일반양광영.조범석.강서윤 글
은퇴 준비, 빠를수록 좋다! 퇴직 후 자산관리를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막막한 독자들을 위해 퇴직 준비를 위한 필수사항들을 정리한 책이다. 퇴직을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퇴직에 관련한 필수 금융상품,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은퇴설계, 교육설계 등 다양한 자산관리 케이스를 소개한다. 실제 자산관리 사례와 함께 퇴직을 준비하는 마인드와 재무설계를 하는 방법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퇴직준비를 위한 금융상품과 가입요령에 대해 알려준다. 더불어 각 장마다 ‘자녀를 위한 올바른 금융교육법’, ‘금융주치의 선택요령’, ‘행복한 은퇴를 위한 다섯 가지 원칙’ 등 다양한 TIP을 제시한다.prologue ‘인생 2막, Know Myself!’ Chapter 01 보통 사람 김부장의 퇴직 성공 스토리 불혹,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 퇴직은 곧 자기경영주식회사의 CEO가 되는 것 tip 어느 40대 보험회사 샐러리맨의 미래 설계 이야기 Chapter 02 재무설계 실제사례 퇴직준비보다 자녀교육이 먼저인 30대 후반 엄마의 고민 퇴직준비를 시작하려는 40대 초반 직장인의 고민 은퇴를 앞둔 어느 50대 가장의 고민 tip 최고의 자산관리는 자기계발 Chapter 03 오래 사는 시대, 재무설계가 답이다 퇴직설계는 재무설계부터 시작하라 재무설계의 꽃, 자산배분 자산배분의 원칙 tip 자녀를 위한 올바른 금융교육법 Chapter 04 노후생활 핵심 지킴이 3층 연금 :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한 필수조건 3층 보장제도 노후의 기초를 책임지는 국민연금 퇴직금보다 퇴직연금 노후준비의 종착역, 개인연금 tip 금융주치의 선택요령 Chapter 05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보험 보험의 첫 번째 목적은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것 종신보험의 다른 이름, 유가족 사랑 의료비는 실손형 상품이 기본 tip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Chapter 06 투자는 ‘중위험 중수익’ 목돈을 대하는 자세 : 충무공의 가르침을 가슴에 묻어라 수익을 대하는 자세 : 공짜점심은 없다 기본적인 세무상식은 필수 월지급식 금융상품 패러다임 시프트, 부동산 중위험 중수익의 대표상품, 채권 tip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소액채권매매 tip 행복한 은퇴를 위한 다섯 가지 원칙 epilogue 내일을 꿈꾸며, 내 일을 꿈꾸며퇴직 후 1년, 50년 미래를 결정한다! 퇴직을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퇴직에 관련한 필수 금융상품,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은퇴설계 및 교육설계 등 자산관리 케이스 등을 살펴보고 퇴직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퇴직 후 자산관리, 언제 시작해야 할까? ‘제2의 인생’을 위한 준비는 꾸준히 해야 한다. 며칠 운동한다고 탄탄한 식스팩이 만들어지지는 않는 것처럼, 책 몇 권 읽고 전문가와 상담한다고 제2의 인생이 완성되지는 않는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하였다. 현재를 충실히 살아간다면 은퇴가 두려울 이유는 전혀 없다. 현명한 부자의 마음을 가진다면 돈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풍족하게 살 수 있다. 티베트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A person is rich when he knows that he has enough.” 해석하자면 “지금 자신이 가진 것이 충분하다는 것을 안다면, 그 사람은 부자이다”인데, 행복을 삶의 최상의 가치로 여기는 사람에게 돈이란 필요조건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과연 돈을 얼마나 가지고 있어야 부자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백억대 자산가라도 스스로 부자가 아니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균 이하의 수익을 얻고 있지만 부자라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있다. 사실 돈은 ‘필요조건’이고 ‘수단’이다. 돈은 가치의 교환 매개 수단 및 척도이자 가치 저장과 증식, 지불 수단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가치(價値, value)란 일반적으로 어떠한 사물이나 일 등의 유용성, 정당성, 이득 등을 나타내며 흔히 경제적인 효용성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정의에 의하면 가치가 돈보다는 상위개념임에 틀림없지만, 안타깝게도 돈이 가치가 되고 목표가 되어 진정한 가치를 잊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동양의 위대한 철학자 공자는 마흔을 두고 ‘불혹(不惑)’이라 하였다.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판단이 흐려지지 않는 나이라는 뜻이다. 퇴직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도 불혹의 마음이 중요하다. 보통 퇴직준비라고 하면 퇴직자금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만 관심이 많다. 그리고 퇴직자금만 있으면 퇴직 후 삶은 그저 행복할 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자금을 마련하는 것 자체보다는 제2의 인생에 대한 준비가 더욱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늘어나지 않던가? 마지막까지 함께할 인생의 반려자,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친구, 사랑하는 자녀 등은 돈으로는 가질 수 없다. 긍정적인 마음,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고 웃을 수 있는 여유 등 바쁜 생활에 치여 잊고 살았던 것들의 가치를 다시 찾아야 한다. 그렇게만 된다면 비록 퇴직자금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얼마든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집을 용서하자
한국문연 / 이효림 (지은이) / 2024.09.30
12,000원 ⟶ 10,800원(10% off)

한국문연소설,일반이효림 (지은이)
왜 시인은 난유의 형식을 통해 공동체의 언어를 거부하는가. 사회적 언어는 인간중심적인 잣대로 다른 생명을 명명하는 방식이고, 시인의 내면을 온전히 담아낼 수 없으며, 사회성의 울타리에 시인의 언어를 가두기 때문이다. 이는 관습적 언어를 거부하는 생태적이고 실존적인 해명이라고 할 수 있다. 시인은 자연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언어, 그리고 사회에 구속되지 않는 언어를 꿈꾼다.● 시인의 말 제1부 변형 12 어느 알의 최선 14 두 다리가 짧다는 걸 새는 몰랐다고 했습니다 17 종점 사람 18 토끼가 사라져도 자장면 비비는 20 저장성 22 함몰 24 딸기는 정직해서 배꼽이 많더라 26 페루의 오리처럼 28 새와 양말 기체 29 학습은 네라고 대답하지 않고 32 유리 안무 34 남자는 점 같다 36 제2부 수북 40 우리 예감 타고 42 기타 사람 44 다락이 정물화가 되듯이 46 새벽은 화면에 여러 색을 담지 않는다 48 입속에 역방향은 없다 50 측면 52 일기는 비밀인데 계속 중얼거린다 54 독려 55 테이크아웃 56 핏줄에 아무 이력이 보이지 않네요 58 휴게소 60 그림과 야생 62 제3부 세렝게티와 공존하기 66 오늘의 체리는 다음보다 붉어지지 않아요 67 제2부 70 타인처럼 나를 데려가 72 멘토 74 텃습니다 76 각주 없이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78 더 디자인 79 화창한 사람 80 사심 82 믹서 84 소낙비는 매우 뾰족하여 규칙대로 읽을 수가 없네 86 바람개비 88 환상 궤도 90 제4부 잠시 체리 향을 돌아온 것 같은데 다른 집이라는 생각이 묻어 있다 92 젖은 손은 감정이 그렁해서 94 파충의 시간 96 첩첩 97 가끔 단편 98 죠는 훌륭하니까 100 시계는 르네상스식 건물에서 104 죽은 손의 후기 106 퍼즐 108 아이는 낙원을 꿈꾸었지 110 아고라 112 위험한 표제 114 손님 116 ▨ 이효림의 시세계 | 박동억 117이효림 시인의 시는 일차적으로 현대예술 혹은 ‘자유로운’ 예술의 관습에 속한다다. 그의 첫 시집 『명랑한 소풍』(북인, 2014)과 두 번째 시집 『위대한 예측불허』(한국문연, 2020)를 거쳐 이번 시집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그 의미가 독자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이 난해성은 의도된 언어의 침묵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작품에서 지시하는 대상이 무엇인지, 시의 주된 정조가 무엇인지 극단적으로 모호하다. 의미를 알 수 없는 것. 따라서 우리는 그의 작품에서 의도된 형식을 ‘무의미’라고 직관적으로 명명할 수 있겠는데, 이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우리는 김춘수나 오규원처럼 문학사에서 무의미시를 추구했던 시인의 사례 또한 떠올릴 수도 있겠다. 왜 시인은 난유의 형식을 통해 공동체의 언어를 거부하는가. 사회적 언어는 인간중심적인 잣대로 다른 생명을 명명하는 방식이고, 시인의 내면을 온전히 담아낼 수 없으며, 사회성의 울타리에 시인의 언어를 가두기 때문이다. 이는 관습적 언어를 거부하는 생태적이고 실존적인 해명이라고 할 수 있다. 시인은 자연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언어, 그리고 사회에 구속되지 않는 언어를 꿈꾼다.변형사과의 위치까지 사과를 당기고 있습니다유토피아의 미래까지 물을 당기고 있습니다사과가 자라면 위치는 달라집니다나무는 오물오물 정식을 먹고 잘 차려진 해와 등등살이 오릅니다사과라는 세상은 천 년을 싱싱해서태양의 항해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열매에서 만화가 흘러나옵니다새가 돌아와 감정이 화창하여도 품종개량에 대한 특별한 설명이 이어지고누가 먹고 먹히는지 벌레는 과일 집을 따라갑니다달려 들어간 세계가 사과 속이라서 다른 세상입니까주문 없이 열리는 새장처럼 톡톡 쳐보지만음을 모르는 나무의 친척이 연주를 합니다엇나간 가지를 위한그런 생각은 멀리서 올까요 단맛이 모자라 돌아선 매달린 기억만 떨어지면 열리는 출구처럼사진 가득 양지를 매달아 커다랗게 웃습니다 다락이 정물화가 되듯이오늘 밤 다락은 무수한 창가달은 헌 운동화에 발을 넣고계단을 걷는다어떤 소명은 작은 문장으로 새 나라가 되려고목가적인 학교가 서 있고배고픈데 태어나지 않는 소행성과페르소나의 울음을 풀지 못한 사람들 새벽잠을 버린다떨어진 배꼽이 쓸모없는 줄 모르고 울다거기서 여러 번 꿈을 꾼다신도 모르는 언어로직립에 사력을 다하는 정물처럼입술 오므린 새싹이 언덕을 오르며도약이라고 새까맣게 타는 말을 한다우리가 기울일 저녁이 영문 없이 우리를 지나치듯이우주는 증식밖에 모르고간절하여 눈 감으며 눈만 아픈 밤희망은 침묵만 익히는지 문을 열면 덜컹 도착하든 다락이 뛰어내린다 죽은 손의 후기집을 열고 팔을 빼낸다점점 길어진 손 때문에춤은 비틀거리고모래는 하얗게 노래만 읽는 중이다돌아가면 집을 용서하자 싶은데세계는 짐이 엉켜온전한 네 증언은 툭 흩어진다울렁거리는 공중을 양손 집고 간다따스한 기억을 중얼거리는 굳은 마디가온종일 썰물에게빛을 갈아 흰 가루를 먹인다때로는 죽은 나무처럼 때로는 짐승처럼 달리며몸살이 하는데누군가의 손길이나눠 가진 낯빛 다독이면뒤에 가는 저 손 찾아보고그때 별을 얹고 살던 지붕처럼집이 자랄 때까지포도알 꾹꾹 눌러준다
디톡스 워터 Detox Water
전나무숲 / 소니아 로카노 글, 김수정 옮김 / 2016.05.31
5,000원 ⟶ 4,500원(10% off)

전나무숲건강,요리소니아 로카노 글, 김수정 옮김
몸에 좋은 물을 마시고 싶다면 <디톡스 워터>에 소개된 30가지 디톡스 워터를 만들어 마셔보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저녁에 그날 자신의 기분과 취향에 따라 자기가 좋아하는 과일과 채소, 허브들을 예쁜 병에 담고 미네랄워터를 붓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아침에 마시면 된다. 단, 24시간 이내로 보관해야 한다. 재료의 맛과 향이 은은하게 배어나면서 기분까지 좋아진다. 감미로운 맛은 여느 음료와 비교되지 않을 만큼 색다르다. 30가지 워터를 골고루 마시는 것도 좋지만 그중에 맛과 향, 색감이 마음에 쏙 드는 워터를 발견한다면 자신만의 디톡스 워터로 만들어 꾸준히 마시면 좋다. 디톡스 워터가 맛만 좋은 것은 아니다. 재료의 성분이 우러난 물은 해독 효능까지 있다. 즉 레몬, 오이 등의 재료가 가진 특정 성분이 체내의 독성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체내순환을 원활히 해 다이어트와 피부 건강에도 효과가 있다. 우리고 남은 과일은 물을 마신 뒤에 씹어 먹으면 해독 효과가 더 좋아진다. 게다가 <디톡스 워터>에 소개된 디톡스 워터들엔 설탕이 1%도 들어가지 않는다. 과일과 채소의 단맛을 그대로 즐기면서 그야말로 ‘노 슈거(No sugar)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매일 아침 디톡스 워터 한 잔으로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면 당신의 몸은 더 예뻐지고 건강해질 것이다.● 머리말 ● 디톡스 워터를 만들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 팁 ● 만드는 방법 ● 필요한 용기 및 조리도구 푸른 사과 + 라임 파인애플 + 코코넛 + 코코넛워터 펜넬 + 타임 + 오이 오디 + 빌베리 + 민트 석류 + 수박 + 라임 딸기 + 레몬 + 민트 살구 + 라즈베리 + 버베나 멜론 + 딸기 + 스타아니스 감귤류(레몬 + 라임 + 오렌지 + 자몽) 복숭아 + 레몬 + 타임 살구 + 로즈메리 오이 + 딸기 + 라즈베리 오렌지 + 오디 딸기 + 리치 + 바질 사과 + 계피 파파야 + 리치 + 로즈메리 루바브 + 배 + 딸기 + 민트 레몬 + 라임 + 레몬타임 망고 + 생강 + 레몬타임 체리 + 딸기 + 생강 스타아니스 + 펜넬 + 로즈메리 + 자작나무 수액 블러드오렌지 + 당근 리치 + 장미꽃잎 + 코코넛 + 장미수 파인애플 + 타임 오이 + 민트 토마토 + 셀러리 + 통후추 녹차 + 레몬 + 레몬타임 셀러리 + 비트 + 타임 + 자작나무 수액 오이 + 천도복숭아 + 레몬타임 자몽 + 로즈메리 ● 디톡스 워터의 재료, 알고 먹자! ● 부록 _ 좋은 물이 건강을 지키고 몸을 가볍게 한다 ‘좋은 물’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 / 물은 ‘미네랄워터’를 마시자 / 물은 얼마나 마시고, 언제 마시는 것이 좋을까?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물 섭취 권장량 2리터, WHO는 왜 물 섭취를 권장하는가? 우리는 건강해지기 위해서 운동을 하고, 식사 때마다 영양이 골고루 들어 있는지를 살피고, 숙면을 취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하루에도 몇 번이나 마시는 물에 대해서만큼은 무심한 편이다. 잘 챙겨 마시지 않을뿐더러 선택의 기준이 관대하다. 그러나 몸이 필요로 하는 양의 물을, 그것도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은 가장 정확하고 빠르고 효과적인 건강법이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체에서 일어나는 생명활동에 관여하고, 인체 내의 독소를 해독해 배출하는 역할을 물이 하기 때문이다. 즉 인체에 좋은 물만 공급되어도 몸속 노폐물이 배출되고 독소가 해독되어 살이 빠지고 피부가 좋아지며 질병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우리 몸은 다양한 이상 증상을 겪는다. 인체에 물이 2% 정도 부족한 상태가 3개월 이상 계속되면 만성탈수 상태가 되는데, 만성탈수가 지속되면 목마름을 배고픔으로 느껴 많이 먹다가 결국 살이 찌고, 피부는 푸석푸석해지며, 변비에 시달리고, 만성피로로 괴로워한다. 또한 소화가 잘 안 되고,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럼증을 느끼며, 관절통을 더 크게 느낀다. 이처럼 물이 우리가 살아가는 생명활동의 바탕이 되기에 세계보건기구(WHO)가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라고 권장하는 것이다. 시판 음료수를 마셔서는 물 보충을 할 수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을 어려워한다. 한마디로, ‘맛이 없어서’다. 그래서 달달한 맛의 음료수를 갈증 해소용으로 많이 마시는데, 각종 시판 음료수 커피, 우유, 두유, 주스 등 음료수를 마셔서는 물 보충을 할 수 없다! 커피의 경우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마신 커피 양보다 더 많은 수분을 몸에서 배출시키고 또 시판되는 각종 과일 주스는 설탕물에 불과하다. 오렌지주스만 해도 500ml에 설탕이 30~40g이 들어 있다고 한다. 물론 음료수에는 물이 섞여 있지만 많이 마시면 다량의 설탕으로 인해 오히려 탈수에 빠지고 수분이 부족해진다.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이 점점 끈적끈적한 상태로 변해 현전이 되어 각종 질병을 일으키고 비만이 된다. 그래서 하루 2리터 물 섭취는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왕이면 몸에 좋은 물을 마시자 그러면 물은 어떤 물이든 몸에 좋을까? 정답을 말하면, 모든 물이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보기에 깨끗하다고 해서 건강한 물이라고 단정 지을 수도 없다. 그러면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와 각종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물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물의 라벨을 확인하자. 미네랄 함유량을 본 뒤에 PH 농도를 확인하자. PH 7.1~8.5의 약악칼리수라면 금상첨화다. 우리 몸의 세포나 혈액이 pH 7.4의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어 약알칼리성 물을 마셔야만 몸이 균형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미네랄은 인체의 구성 성분으로 보자면 4%에 불과하지만, 인체의 신진대사 전체를 조율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니 물 한 모금이라도 미네랄이 들어 있는 약알칼리수를 골라 마시는 것이 좋다. 해독 기능까지 있는 좋은 물, 디톡스 워터! 집에서 내가 좋아하는 과일과 채소, 허브로 만들어 마시자 미네랄이 들어 있는 약알칼리수라도 음료수에 길들여진 사람이 하루아침에 물 마시기를 능숙하게 하기는 무리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맛이 없으면 먹지 않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물도 마찬가지다. 매일 2리터의 물을 꼬박꼬박 챙겨 마셔야 한다는 건 알지만 아무 맛도 없는 물을 아무렇지도 않게 매일 2리터나 들이켤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몸에 좋은 물을 마시고 싶다면 <디톡스 워터>에 소개된 30가지 디톡스 워터를 만들어 마셔보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저녁에 그날 자신의 기분과 취향에 따라 자기가 좋아하는 과일과 채소, 허브들을 예쁜 병에 담고 미네랄워터를 붓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아침에 마시면 된다. 단, 24시간 이내로 보관해야 한다. 재료의 맛과 향이 은은하게 배어나면서 기분까지 좋아진다. 감미로운 맛은 여느 음료와 비교되지 않을 만큼 색다르다. 30가지 워터를 골고루 마시는 것도 좋지만 그중에 맛과 향, 색감이 마음에 쏙 드는 워터를 발견한다면 자신만의 디톡스 워터로 만들어 꾸준히 마시면 좋다. 디톡스 워터가 맛만 좋은 것은 아니다. 재료의 성분이 우러난 물은 해독 효능까지 있다. 즉 레몬, 오이 등의 재료가 가진 특정 성분이 체내의 독성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체내순환을 원활히 해 다이어트와 피부 건강에도 효과가 있다. 우리고 남은 과일은 물을 마신 뒤에 씹어 먹으면 해독 효과가 더 좋아진다. 게다가 <디톡스 워터>에 소개된 디톡스 워터들엔 설탕이 1%도 들어가지 않는다. 과일과 채소의 단맛을 그대로 즐기면서 그야말로 ‘노 슈거(No sugar)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매일 아침 디톡스 워터 한 잔으로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면 당신의 몸은 더 예뻐지고 건강해질 것이다!
수용전념치료의 혁신, 매트릭스 2
삶과지식 / 케빈 포크, 벤자민 쉔도르프, 켈리 윌슨 (지은이), 곽욱환, 조철래, 이강욱, 정진 (옮긴이) / 2019.07.05
21,000원 ⟶ 18,900원(10% off)

삶과지식소설,일반케빈 포크, 벤자민 쉔도르프, 켈리 윌슨 (지은이), 곽욱환, 조철래, 이강욱, 정진 (옮긴이)
사람들은 보통 중요한 사람이나 대상에 다가가는 행동을 선택하기보다 자신이 지닌 생각과 감정, 욕구를 따른다. 대부분 사람은 평생 이렇게 하며 고통과 불안, 절망과 함께 살아간다. 저자들은 사람들이 이것을 깨달아 심리 유연성 향상과 가치 있는 삶으로의 나아가게 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저자들은 수많은 책과 논문을 검토했고, 천 번이 넘는 ACT 회기와 수백 번의 심층 면담에 참여했다. 이 노력의 산물이 매트릭스이다. 종이 위에 단순히 선 두 개를 그은 다음에 오감 경험과 정신 경험의 차이를 알아차리고, 중요한 무언가로 다가갈 때의 느낌과 공포 같은 원치 않는 정신 경험에서 물러나는 느낌의 차이를 알아차리면 된다. 그러면 삶이 바뀐다. 이 책을 모두 읽은 다음에 사람들은 자신의 머릿속을 지배하는 생각이란 것의 본질을 알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생각이라는 내적 경험이 자신을 가로막는 것을 더는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또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이나 대상이 보이게 될 것이다. 이제는 기분에 휘둘려 자신을 망치지 않고 가치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게 될 것이다. 또 정신보건과 관련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고객을 진정으로 돕는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 자신도 행복해질 것이다.역자 서문 6 머리말 10 서론 - 모든 것에 관한 매트릭스 What the Matrix Is All About 13 1부 : 매트릭스의 이해 Understanding the Matrix 1장 심리 유연성 몸풀기 The Psychological Flexibility Warm-Up 19 2장 속뜻 파악하기: 매트릭스 밑바탕의 기본 과정 Under the Hood: Basic Processes Underlying the Matrix 27 2부 : 대상과 설정 Populations and Settings 3장 대중을 위한 ACT: 일반 대중에게 매트릭스 사용하기ACT for the Masses: Using the Matrix with the General Public 55 4장 당신과 나 그리고 매트릭스: 관계 중심의 수용전념치료 안내You, Me, and the Matrix: A Guide to Relationship-Oriented ACT 73 5장 매트릭스를 펼쳐서, 중독 물리치기Rolling Out the Matrix, Rolling Back Addiction 97 6장 통증 매트릭스 Pain Matrix 113 7장 소화가 잘 되는 수용전념치료: 매트릭스와 식이 장애ACT in Digestible Bites: The Matrix and Eating Disorders 131 8장 구덩이에서 벗어나기: 만성적이고 심각한 증상에 매트릭스 활용하기Out of the Hole: The Matrix with Chronic and Severe Symptoms 153 9장 당신이 절대 잊지 못하는 것: 매트릭스와 PTSD Something You Can Never Forget: The Matrix and PTSD 173 10장 매트릭스에 주목하기: 개인 치료실에서 심리 유연성 Spot the Matrix: Psychological Flexibility in Private Psychiatric Practice 191 11장 매트릭스로 사례화하기: 사례 개념화를 위한 도구Casing the Matrix: A Tool for Case Conceptualization 211 3부 : 상자 밖의 매트릭스 The Matrix Outside the Box 12장 학교로 간 매트릭스: 교육에서 심리 유연성 증진하기The Matrix Goes to School: Promoting Psychological Flexibility in Education 239 13장 직장에서: 팀 구축과 전문직 스트레스를 위한 매트릭스In Business: The Matrix for Team Building and Professional Stress 255 14장 매트릭스와 진화, 그리고 오스트롬의 8가지 설계 원칙을 통해 집단 작업의 기능 향상하기 The Matrix, Evolution, and Improving Work-Group Functioning with Ostrom’s Eight Design Principles 271 결 론 - 바이러스처럼 퍼져 나가는 Going Viral 289이 책은 다양한 정신보건 관련 직군에 있는 저자들이 자신들이 처한 임상 현장과 임상 조건에서 만성 통증, 식이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물질 중독 등 만만치 않은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매트릭스를 적용해 나간 경험담이 담겨 있다. 또한 진료실을 벗어나 일반 대중에게,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에게, 직장에서 사람들에게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도움이 될 내용이 있다. 은 출판 연도만 따지면 매트릭스 1권보다 먼저 나왔다. 임상 적용이 먼저이고 프로토콜이 나중인 탓에 이 책을 2권으로 했다. 하지만 문장의 완성도는 이 책이 훨씬 높다. 이번 책에는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의 적용이 담겨 있다. 오감경험과 정신경험을 뜻하는 세로선과 물러나기와 다가가기를 뜻하는 가로선, 이 두 개의 선만으로 각자의 임상에서 좌충우돌 고민한 흔적이 곳곳에 스며있다. 생생한 경험들은 독자가 매트릭스의 정수를 맛보게 할 것이다. 역시 위대함은 디테일에서 나온다.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삶에서 심리 유연성과 더불어 벅찬 감동을 경험해 보길 기원한다.
직장인을 위한 실무 파워포인트
길벗 / 김기만, 배준오 (지은이) / 2022.12.30
23,000원 ⟶ 20,700원(10% off)

길벗소설,일반김기만, 배준오 (지은이)
Microsoft 365, 파워포인트 2013부터 2021 버전까지 모든 버전에서 사용 가능한 실무 예제를 따라하며,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필수 팁만 쏙쏙 뽑아 익힌다. 전달력을 높이는 이미지 활용법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익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프레젠테이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슬라이드 분석 클리닉을 통해 기존 디자인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상된 슬라이드 디자인으로 프레젠테이션의 설득력을 높인다. 그래픽 프로그램 없이 파워포인트만으로도 카드뉴스부터 섬네일, 동영상까지 마케팅에 꼭 필요한 실무 밀착형 SNS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Chapter 01 작업 시간 단축해 칼퇴근하기 Section 01 10분 만에 파워포인트 고수 되기 01 전문가가 추천하는 작업 환경 설정하기 02 리본 메뉴에 [개발 도구] 탭 추가하기 03 빠른 실행 도구 모음의 위치 이동하기 04 자주 사용하는 특수 문자 입력하기 05 프레젠테이션 문서 복구하는 방법 살펴보기 Section 02 텍스트 빠르게 입력하는 방법 살펴보기 01 빠르고 정확한 프레젠테이션 문서 작성 과정 익히기 02 추출한 키워드 이용해 프레젠테이션 문서 작성하기 03 워드/한글 이용해 프레젠테이션 문서 작성하기 04 개요 창 이용해 텍스트 입력하기 05 들여쓰기/내어쓰기 이용해 문서 정리하기 06 텍스트 입력에 필요한 필수 단축키 익히기 07 슬라이드의 글꼴 한 번에 바꾸기 Chapter 02 집중도를 높이는 디자인 노하우 알아보기 Section 03 컬러만 잘 선택해도 디자인 고민 끝! 01 꼭 알아야 할 색의 기초 지식 이해하기 02 테마 색과 색 조합 이용해 쉽게 색상 선택하기 03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색상 추출하기 04 아이콘 삽입하고 아이콘과 색상 맞추어 디자인하기 05 디자인에 필요한 컬러 배색 사이트 살펴보기 Section 04 정확한 글꼴 지정해 전달력 향상시키기 01 줄 간격 조절해 가독성 높이기 02 디자인에 어울리는 적절한 글꼴 선택하기 03 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글꼴 알아보기 04 텍스트만으로 효과적인 메시지 표현하기 05 글꼴까지 포함해 저장하기 [클리닉 Before&After] 효과적으로 배색 지정해 가독성 높이기 Section 05 청중들이 좋아하는 슬라이드 배치법 살펴보기 01 슬라이드 3등분의 법칙 이해하기 02 원하는 간격으로 안내선 표시하기 03 균형감 있게 레이아웃 작성하기 04 안정감 있게 이미지와 텍스트 배치하기 05 픽셀 단위로 슬라이드의 크기 조절하기 06 슬라이드 마스터 활용해 레이아웃 지정하기 07 도형에 텍스트 배치하기 [클리닉 Before&After] 적절한 글꼴 배치해 전달력 높이기 [클리닉 Before&After] 슬라이드에 이미지 가득 채우고 텍스트 배치하기 Chapter 03 시각 자료 이용해 주목도 향상시키기 Section 06 도형 활용해 문서 전달력 높이기 01 [선택] 창 이용해 겹쳐진 개체 쉽게 선택하기 02 C + D 이용해 편리하게 개체 복제하기 03 여러 도형을 쉽게 정렬하기 04 모든 도형의 가로 간격을 동일하게 지정하기 05 서식 복사해 반복 작업하지 않기 06 여러 도형을 그룹화해 빠르게 작업하기 07 도형에 이미지를 삽입하는 방법 살펴보기 08 도형 병합하고 빼기 09 도형 병합하고 빼기해 톱니바퀴 만들기 10 도형과 텍스트의 빼기 기능 이용해 표지 디자인하기 11 텍스트 가져와서 스마트아트 그래픽으로 꾸미기 12 스마트아트 그래픽 활용해 세부 디자인 변경하기 [클리닉 Before&After] ‘도형 병합' 활용해 나열형 디자인하기 [클리닉 Before&After] ‘도형 빼기' 활용해 순차형 디자인하기 Section 07 가독성을 높여주는 표와 차트 삽입하기 01 표 디자인의 기본 원칙 살펴보기 02 표에서 숫자 강조하고 오른쪽 정렬하기 03 선 없는 표 작성하기 04 표의 가운데에 비교 항목 배치하기 05 차트 디자인의 기본 원칙 살펴보기 06 차트 요소 추가하고 차트 조각의 색 변경하기 07 원형 차트를 부채꼴 모양으로 변형하기 08 인포그래픽 스타일의 원형 차트 작성하기 09 3차원 차트를 2차원 차트로 변경하기 10 엑셀 차트의 색을 파워포인트에 정확하게 표현하기 11 인포그래픽 스타일의 막대형 차트 작성하기 [클리닉 Before&After] 주제를 잘 표현하는 차트 디자인하기 Chapter 04 이미지 삽입해 돋보이는 보고서 작성하기 Section 08 문서에 적합한 이미지 한 번에 찾기 01 이미지와 동영상 파일 한 번에 추출하기 02 간단한 아이콘 삽입 방법 익히기 03 이모지 삽입 방법 익히기 04 무료 아이콘 삽입하고 바탕색 바꾸기 05 무료 이미지 사이트 알아보기 [클리닉 Before&After] 아이콘 활용해 슬라이드 디자인하기 Section 09 포토샵처럼 다양한 그래픽 효과 지정하기 01 이미지 잘라서 심플한 표지 만들기 02 픽셀 값으로 이미지 크기 조절하기 03 빠르게 이미지 배치해 그림 레이아웃 완성하기 04 투명하게 배경 처리하기 05 SVG 파일 한 번에 삽입하기 06 이미지 압축해 파일 용량 줄이기 07 표 활용해 이미지 균등하게 분할하기 08 뉴모피즘 효과 연출하기 09 네온사인 효과 연출하기 10 브러시 효과 연출하기 [클리닉 Before&After] 3등분의 법칙에 따라 균형감 있게 디자인하기 Chapter 05 발표에 강한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Section 10 동영상 삽입해 청중들의 관심 집중시키기 01 동영상 삽입 방법 익히기 02 발표자 의도대로 동영상 편집하기 03 프레젠테이션 화면을 동영상으로 녹화하기 04 캡션 파일 만들어 동영상에 자막 넣기 05 ‘스톡 비디오’ 기능으로 텍스트에 동영상 삽입하기 Section 11 애니메이션과 화면 전환 효과 지정하기 01 슬라이드 복제하고 모핑 효과 지정하기 02 모핑 효과로 다양한 화면 연출하기 03 3D로 모핑 효과 연출하기 04 자유자재로 애니메이션 효과 표현하기 1 – 나타내기, 닦아내기 효과 05 자유자재로 애니메이션 효과 표현하기 2 – 밝기 변화, 내밀기 효과 06 [애니메이션 창]에서 애니메이션 효과 지정하기 Section 12 전문가처럼 발표하기 위한 도구 살펴보기 01 발표자 도구 화면 살펴보기 02 발표자 도구와 단축키 이용해 편리하게 발표하기 03 자막 기능 활용해 발표하기 04 슬라이드 쇼 녹화하기 Section 13 발표에 최적인 포맷으로 인쇄하기 01 원하는 부분만 정확하게 인쇄하기 02 한 페이지에 여러 슬라이드를 분할 인쇄하기 03 슬라이드 마스터에서 날짜와 슬라이드 번호 제거하기 04 회색조로 인쇄할 때 차트 색 구분하기 Chapter 06 프레젠테이션 작성 기술 업그레이드하기 Section 14 무료 유틸리티 최대한 활용하기 01 이미지를 벡터 파일(SVG 파일)로 변환하기 – rapidresizer 02 문서 공유해 효율적으로 협업하기 – Microsoft Teams 03 QR 코드 빠르게 삽입하기 – QR4Office 04 쉬는 시간 타이머 간단하게 설정하기 - Breaktime 05 실시간으로 설문 조사하고 빠르게 결과 확인하기 – Poll Everywere Chapter 07 파워포인트로 SNS 콘텐츠 만들기 Section 15 포토샵 없이 이미지 디자인하기 01 SNS 콘텐츠 사이즈 이해하기 02 인스타그램에 효과적인 카드뉴스 만들기 03 페이스북 커버 이미지 만들기 04 페이스북에 효과적인 카드뉴스 만들기 05 네이버 블로그 섬네일 만들기 Section 16 파워포인트로 동영상 제작하기 01 애프터 이펙트 스타일의 동영상 만들기 02 모핑 효과 활용해 고급스럽게 간지 디자인하기 03 SNS에 올릴 동영상 내보내기파워포인트(2021/2019/2016/2013/Microsoft365) 모든 버전 사용 가능 : 파워포인트 2021 최신 버전 반영 ▷누구보다 빠르게! _업무 시간 단축 스킬 및 파워포인트 전문가의 팁 대공개 ▷효과적인 전달과 표현! _청중을 사로잡는 슬라이드 디자인과 멀티미디어 활용 팁 소개 ▷SNS 콘텐츠 제작까지! _파워포인트만으로 끝내는 실무 밀착형 콘텐츠 디자인 현장감 100%, 업무에 필요한 것만 담았다! 업무 시간은 줄이고 효율은 높인다! [실무 마스터 1] 작업 속도는 빠르게! 업무 시간을 줄여준다. -> Microsoft 365, 파워포인트 2013부터 2021 버전까지 모든 버전에서 사용 가능한 실무 예제를 따라하며,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필수 팁만 쏙쏙 뽑아 익힙니다. [실무 마스터 2] 효과적인 메시지 표현으로! 청중의 집중도를 높인다. -> 전달력을 높이는 이미지 활용법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익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프레젠테이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실무 마스터 3] 디자인 클리닉으로! 프레젠테이션 설득력을 높인다. -> 슬라이드 분석 클리닉을 통해 기존 디자인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상된 슬라이드 디자인으로 프레젠테이션의 설득력을 높입니다. [실무 마스터 4] SNS 콘텐츠 제작! 파워포인트만으로 충분하다. -> 그래픽 프로그램 없이 파워포인트만으로도 카드뉴스부터 섬네일, 동영상까지 마케팅에 꼭 필요한 실무 밀착형 SNS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웰쓰 엔지니어링
좋은땅 / 강호남 (지은이) / 2024.09.30
18,000원 ⟶ 16,200원(10% off)

좋은땅소설,일반강호남 (지은이)
《웰쓰 엔지니어링》은 평범한 사람들이 부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부자가 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전반에 걸친 인생 계획을 통합적으로 구성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부를 쌓아 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무리한 시도나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는 대신,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이 책은 부에 관한 기존의 방법론을 인정하면서도, 그것들을 하나의 체계로 엮어 인생의 전체적인 궤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만의 가치와 이상을 담은 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모든 ‘웰쓰 엔지니어’들에게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머리말 이 책은 사다리다 │ 이 책은 편지다 │ 10%를 향한 90%의 도전 │ 왜 웰쓰 엔지니어링인가? │ 평범한 사람들의 부를 향한 위대한 여정 │ 세상의 모든 웰쓰 엔지니어들을 위해 제1장 부를 찾아서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1. 부자가 될 것인가 평범함에 머물 것인가? 부자가 될 것인가? │ 자본주의 : 부자 철학의 탄생 │ 부를 향한 길이 있을 것이다 │ 평범함에 머물 것인가? │ 어디로 갈 것인가? 2. 부자란 무엇인가? 한국의 부자들 │ 서울의 부자들 │ 세계의 부자들 3. 당신은 부를 원하는가? 당신은 부를 원하는가 │ 당신의 나이는 상관없다 │ 이 책의 독자는 누구인가? 성공자다! 웰쓰 엔지니어다! 4. 어떤 꿈을 꿀 것인가? 큰 꿈을 꾸자 │ 작은 꿈을 꾸자 │ 기한과 수량이 명확한 꿈을 꾸자 │ 우리는 꿈을 꾸어야 한다 5. 부를 향한 체계적인 길이 있는가? 나폴레온 힐이 집대성한 부에 이르는 원칙 │ 부에 대한 정량적인 접근 │ 웰쓰 엔지니어링 블랙박스 제2장 블랙박스로 들어가기 시작해야 한다 1. ‌웰쓰 엔지니어링 블랙박스로 들어가기 전에 생각해 두어야 할 것들 2. ‌돈을 버는 다양한 방법, 그러나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단 하나의 길 고전 성공학의 모델들 │ 현실에서 돈을 버는 방식들 3. 블랙박스로 들어가는 것은 돈 버는 길로 들어가는 것 4. 부자들은 어떻게 시작했는가? 성공한 부자들의 일 시작하기 │ 성공의 필수조건은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 일찍 성공하는 좋은 방법 : 일찍 시작하기 5. 반드시 시작하기 늦어도 상관없다 │ 반드시 시작되어야 한다 6. 이제 부를 향한 여정은 시작되었다 제3장 웰쓰 엔지니어링 부 창출 시스템 1. 부로 가는 체계적인 길은 무엇인가? 부로 가는 체계적인 길은 있는가? │ 경영학의 원리에서 찾아보는 방법론 : 투입(inputs)과 산출(outputs)의 원리 2. 엔지니어링적 접근 공학적 접근에 대하여 │ 공학은 정해진 틀에 자원을 투입하면 자동적으로 산출이 나타난다 │ 설계도를 따라가며 완성되어 가는 방식의 엔지니어링 │ 응용 부(富)의 엔지니어링 3. 웰쓰 엔지니어링 웰쓰 엔지니어링의 정의 │ 웰쓰 엔지니어링의 얼개 4. 부의 함수 부를 근로소득의 함수로 표현하기 │ 부를 근로소득과 저축의 함수로 표현하기 │ 부 축적의 한계를 극복하는 일반적인 방법 하나 : 두 경제를 하나로 합치기 │ 부 축적의 한계를 극복하는 일반적인 방법 둘 : 수입원을 하나 더 만들기 │ 부 축적 함수를 준비하는 이유 │ 부 축적 함수의 구조적 이해 5. 하나의 시스템은 S곡선을 그린다 일반적 현상에서 채택되는 부의 함수 : S곡선 이론 │ S곡선의 적용 6. 웰쓰 엔지니어링 주체, 사람 7. 인적 자원의 경쟁력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인과의 법칙에 적용하기 위한 성공 환경 분석 │ Success Competence 5-Forces │ 성공 경쟁력 강화 방안 │ 방안 1. 개인적 환경 │ 방안 2. 직업과 산업 환경 │ 방안 3. 시장 환경 │ 방안 4. 사회적 환경 │ 방안 4-1. 물리적 환경 유리하게 만들기 │ 방안 4-2. 모임을 통한 관계의 보완 │ 방안 4-3. 효율적 환경의 구축 사례 │ 방안 5. 치열한 투쟁 │ 방안 5-1. 성공 선배들의 치열한 투쟁 │ 방안 5-2. 나의 치열한 투쟁 │ 방안 5-3. 우리는 치열한 투쟁을 해야 한다 8. 웰쓰 엔지니어링 모델링 웰쓰 엔지니어링 모델링 제4장 부의 방향타 현금흐름, 인과법칙, 패러다임 1. 부를 쌓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어디서 시작하나? 부의 방향타 │ 돈을 번다는 것의 의미 2. 제1방향타 : 현금흐름 방향타 현금과 손익 │ 현금흐름 방향타 │ 가계부 3. ‌제2방향타 : 자원투입 방향타, 인과법칙에 따라 항상 많이 투입하라 인과법칙 │ 멀고 먼 자원투입의 과정 │ 지식과 기술의 투입 4. ‌제3방향타 : 패러다임 방향타, 사고는 긍정적으로, 항상 성장의 방향으로 부의 방향타는 긍정과 성장의 패러다임으로 맞춰져야 한다 5. 어떤 경우에도 기초 원칙을 지켜라 제5장 규율, 훈련, 도전, 관리, 지속 라이프사이클 로드맵 1. 규율 : 소년기, 규율을 배워야 한다 규율 : 부로 들어가기 전, 소년기에 배워야 할 것들 2. 훈련 : 청년기, 부를 획득하는 훈련 훈련 : 부로 들어간 후, 청년기에 배워야 할 것들 │ 하위 10%에서 출발하여 상위 10%가 되어라 │ 모든 일은 분업의 결과다 │ 나는 그 일을 잘해 낼 수 있는가? │ 직업의 4단계 3시기 │ 일을 잘하는 환경 만들기 │ 산만한 상황을 무의식적으로 통제하는 능력 : 미리 생각하기, 유추하기 │ 지금 무슨 일을 할 것인가 : 선택과 결정은 사소한 일에서도 필요하다 │ 시간의 위계 다루기 : 짧게 말하기 │ 일의 집중도 5단계 3. 도전 : 중년기, 부를 획득하는 시스템 만들기 도전이라는 단계 │ 냉혹한 현실 │ 나만의 시장 찾기 : 틈새시장이 거대시장으로 │ 승리전략은 틈새로부터 │ 역경과 극복 │ 긴장과 충분한 관리활동의 지속 │ 회사에서 임원 되기 4. ‌관리 : 장년기, 부를 다루는 훈련, 부를 획득하는 것과 지키는 것은 다르다 돈을 지키는 능력이 나타나는 시기 │ 멘토와 투자, 관리를 강화해 주는 자원 5. 지속 : 노년기, 지속가능성을 위하여, 자녀 교육과 기부 지속가능성을 위한 계획,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 관리에 성공한 사람도 지속에서 실패할 수 있다 │ 지속을 가능하게 하는 힘 │ 자녀 교육 │ 기부 │ 지속 이후 제6장 부의 레버리지 나를 뛰어넘는 생산성 만들기 1. 부의 레버리지 : 부를 확장하는 방법, 사업=서비스의 확장 레버리지 │ 부의 레버리지 필요조건 : 종잣돈 │ 부의 레버리지 영역 : 사업과 투자 2. ‌레버리지 1 : 부를 획득하는 시스템 만들기 또는 소유하기, 사업가 되기 2-1.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부를 획득하는 시스템을 만든다는 것은 중대한 마음의 결심을 한다는 것 │ 사업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 : 돈, 상품, 사람, 마음을 다루는 능력 │ 사업가로서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면 │ 마음의 준비, 자원의 준비가 됐다면 사업을 시작하자 2-2. 사업의 첫 번째 유형 : 자영업 사업방식 1 : 자영업 │ 자영업에서 손님을 불러들이는 방법 │ 사업이란 원래 어려운 것, 처음 시작은 더 어려운 것 │ 자영업 성공사례 분석 │ 자영업의 기업화 │ 전문가들의 도움받기 │ 집중의 법칙 2-3. 사업의 두 번째 유형 : 전문가 시스템 사업방식 2 : 전문가 시스템 │ 전문가 시스템의 기업 시스템으로의 전환 2-4. 사업의 세 번째 유형 : 기업 기업의 시작, 고려할 위험들 │ 기업의 존재 이유 : 필요와 수요를 채우는 것 │ 사업전략 │ 기업체 관리하기 │ 서비스의 확장 │ 기업이 갖추어야 할 기능들 3. 레버리지 2 :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 투자가 되기 3-1. 부동산 투자 일단 집을 사라 │ 부동산 투자의 목적 │ 부동산 투자는 오래 기다릴 줄 아는 자세로 │ 임대수익을 원한다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 적극적 부동산 투자자 : 매입, 수선, 임대료 상승, 가치 상승 │ 장기적인 부동산 투자자 : 토지 투자 │ 특수 부동산 투자자 : 토지 건물 외의 투자 3-2. 금융 투자 얼마를 벌 것인가 : 웰쓰 엔지니어링 부의 목표 │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 주식 투자의 원칙들 │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하기 4. 레버리지 3 : 하고 있는 일을 더 잘하기, 직장에서 성공하기 4-1. 직장에서 승진하기 승진하기, 이직 제안, 경력직 채용 │ 일의 원칙 │ 팀장 혹은 부서장으로 직장 다니기 │ 임원 혹은 경영진으로 직장 다니기 4-2. 직장에서 오래 버티기 내 목표는 보상이 아니라 보상 경험이다 5. ‌레버리지 4 : 부를 획득하는 길을 두 가지 이상 만든다, 시스템 믹스 엔지니어링 5-1. 시스템 믹스 엔지니어링 시스템 믹스 엔지니어링 5-2. 근로소득 & 투자소득 근로소득과 투자소득의 결합은 가장 기본적인 유형 │ 자산형성은 긴 기간에 걸쳐 서서히 일어난다 5-3. 사업소득 & 투자소득 가장 높은 수준의 믹스 엔지니어링 5-4. 기타 믹스 유형 믹스 엔지니어링은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다 │ 시스템 믹스 엔지니어링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부지런하다 제7장 부의 보이지 않는 영역 부를 만드는 뿌리, 어떻게 키울 것인가 1. 부를 바라보는 관점 부에 대한 생각 │ 우리는 부를 숭배하지 않는다, 우리는 부를 다룬다 2. 보이지 않는 세계의 이해 보이지 않는 세계, 정신적 세계의 실체를 찾아서 │ 보이지 않는 세계가 움직이는 보이는 세계 3. ‌부의 보이지 않는 영역에 도덕이나 지식은 직접적 도움을 주지 못한다. 가치중립적인 영역에 긍정의 가치를 심어라 부의 보이지 않는 영역에 도덕이나 지식은 직접적 도움을 주지 못한다 │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작용하는 힘을 다루는 수단 │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부를 축적하는 힘을 얻으려면 강력한 이미지를 만들 줄 알아야 한다 │ 보이지 않는 영역은 가치중립적이다 그러므로 긍정의 가치를 심어야 한다 4. 끌어당김의 법칙과 확언 기본 중의 기본, 끌어당김의 법칙 │ 끌어당김의 법칙 │ 끌어당김의 법칙의 메커니즘 │ 끌어당김의 법칙을 보완하는 것 │ 확언 5. 잠재의식을 다스려라 어린 시절 형성된 정서와 자세를 바로잡는 방법 │ 뿌리 생각 만들기 6. 웰쓰 엔지니어링 보이지 않는 영역 전략 웰쓰 엔지니어링 보이지 않는 영역 전략 제8장 부의 보이는 영역 부의 과정들, 어떻게 다룰 것인가 1. 부의 보이는 영역 필수확인점 │ 필수확인점 확인사항 │ 당위성과 대응성의 결합 2. 역경과 실패, 회복탄력성 대응성 중에서도 위험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 │ 실패도 성공도 삶의 과정 중 하나일 뿐 : 시도는 곧 자원 확보다 │ 사업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이 갖게 되는 속성 │ 역경이란 무서운 것 │ 역경 극복하기 │ 역경 극복 대비의 비결, 수율 관리 : 성수기의 성공이 아닌 비수기의 지속 │ 다시 도전할 것인가 3. 웰쓰 엔지니어링 보이는 영역 전략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을 추구한다 │ 웰쓰 엔지니어링 보이는 영역 전략 │ 일하는 방법론 : 집중-집착-몰입 4. 보이는 영역의 경쟁력,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시스템 비계 만들기 │ 지속적 자기교육 │ 강점 강화 │ 약점 보완을 위한 협력 구성 │ 지지 얻기 5. 부의 보이는 영역과 보이지 않는 영역의 통합 제9장 부의 파도 부를 향한 퀀텀 점프 1. 세상의 모든 시스템은 스스로가 가지는 한계가 있다 2.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현상, 부의 파도 3. 부의 파도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부의 파도를 만드는 세 가지 방법 : 심화, 중첩, 혁신 │ 그리고 덧붙이는 또 한 가지 : 변신 4. 부의 파도를 향하여 제10장 웰쓰 엔지니어링 프랙티스 웰쓰 엔지니어링 시스템의 도구들, 사용법 익히기 1. 웰쓰 엔지니어링 시스템 요약하기 웰쓰 엔지니어링 시스템 요약하기 2. 웰쓰 엔지니어링 시스템 프레임워크 G-STIC 프레임워크 │ 실행 프로세스 : Plan Do See │ 합리적 계획 프로세스 : The Rational Planning Process │ 웰쓰 엔지니어링 시스템 대쉬보드 : Wealth Engineering System Dashboard 3. 웰쓰 엔지니어링 시스템 프랙티스 웰쓰 엔지니어링 시스템 프랙티스 │ 웰쓰 엔지니어링 시스템 체크리스트 │ The Wealth Engineering Organizational System 4. 웰쓰 엔지니어링은 잘 작동할 것인가? 1,000번 반복하기 │ 씹어 먹기 │ 껍질 깨기 │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 보편적인 접근 제11장 웰쓰 엔지니어링이 제공해 주지 못하는 것들 균형 잡힌 삶과 일상 속의 웰쓰 엔지니어링 작동을 위해 1. 웰쓰 엔지니어링이 제공해 주지 못하는 것들 소양과 문화 │ 가족과 인간관계 │ 사회적 지위와 공헌 2. 웰쓰 엔지니어링이 일상에서 잘 작동하기 위하여 3. 그리고 당신의 진정한 성공을 위하여 맺는말 아직도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 여기까지 와 주신 당신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참고문헌상위 10%를 목표로 하는 90%의 사람들을 위한 현실적인 안내서 《웰쓰 엔지니어링》은 단순히 재정적 부를 쌓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 즉 상위 10%를 목표로 하는 90%의 사람들을 위한,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부 창출의 여정을 안내하는 종합적인 지침서이다. 저자는 부를 추구하는 과정이 단순히 물질적인 욕망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인생 전반에 걸친 통합적이고 균형 잡힌 계획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특히 부의 축적이 단순한 행운이나 환경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부각한다. 이 책은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는 대신, 현실적이고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부를 쌓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부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만의 가치와 이상을 담아 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독자들은 자신의 인생 계획을 보다 효율적이고 가치 있게 만들 수 있으며, 결국 그들이 추구하는 부와 성공을 달성하게 된다. 《웰쓰 엔지니어링》은 부의 원리가 공학의 작동 이치와 유사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저자는 부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노력은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독자들이 부의 흐름에 대한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성공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독려한다. 이 책은 부를 향해 나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지침서로, 그들이 자신만의 목표를 달성하고, 나아가 사회적으로도 존경받을 만한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의 출발점에 서 있는 모든 ‘웰쓰 엔지니어’들이 이 책을 통해 인생의 위대한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늘,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
21세기북스(북이십일) / 장석주 글 /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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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소설,일반장석주 글
이쪽도 저쪽도 아닌 ‘방황하는 서른’을 위로하는 치유의 말들 여기 8시까지 출근해 앉아 있는 한 사람이 있다.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밖을 보니 하늘도 한 번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흰 달이 떠 있다. 열심히 또 제대로 뭔가 잘 해내고 싶었지만, 내 신세는 오늘도 어김없이 치이는 바닥의 돌 같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위로의 말은 이제 20대만 ‘청춘’이라 이른다. 서른도 방황하고 고민하고 상처받는다. 지금은 청춘도 아니고 중년도 아닌 서른의 시절은 누구에게 위로 받아야 좋을까? 「대추 한 알」 「마지막 사랑」 등의 시로 유명한 장석주 시인이 지난 5년간 「탑 클래스」에 연재한 칼럼을 엮었다. 『오늘,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는 지친 마음과 영혼을 안아주는 ‘힐링’을 주제로 한 시 에세이로, 사랑에 대한 기쁨과 슬픔, 이미 저버린 하루에 대한 아쉬움, 못다 한 것들에 대한 후회처럼 우리 마음에 까끌하게 남은 감정을 치유해주는 말들이 담겼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는 시구로 유명한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에게」부터, 「시간은 사람을 먹고 자란다」 「가을」 등 깊은 울림이 있는 시를 다수 실어, 우리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여기에 장석주 시인의 인간적이고도 배려 깊은 글이 시가 전하는 말에 농도를 더한다. 또 『서른, 비로소 인생이 달콤해졌다』를 쓴 곽효정 작가의 사진들이 함께 실려 있어 시에서 얻은 감동을 더 짙게 음미할 수 있다.서문 Ⅰ. 외롬과 시림이, 식초보다 아프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 수선화에게(정호승) 사랑은 착불로 온다 : 꽃 택배(박후기) 나는 이별을 하고, 빨래를 하고, 낮잠을 잔다 : 이별의 능력(김행숙) 다시 연애하게 되면 그땐, : 반가사유(류근) 잃어버린 ‘나’에게로의 초대 : 고요로의 초대(조정권) 가장 아름다운 사랑도 약간은 쓰다 :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송찬호) 여자들은, 이미, 젊지 않다 : 고통을 발명하다(김소연) 마음이 한 자리에 못 앉아있을 때 : 울음이 타는 가을 강(박재삼) 사랑을 잃었네 : 빈집(기형도) 이미 울다 간 바 있는 봄 : 능가사 벚꽃 잎(황학주) 사랑_ 그 지옥으로, 웃으며, 자발적으로 : 전갈(류인서) 외롬과 시림이, 식초보다 아프다 : 강(황인숙) Ⅱ. 꿈이 꿈을 떠나고, 노래가 노래를 잃었을 때 오늘 나는, 새로워지고 싶다 : 오늘 나는(심보선) 한없이 서 있는 뒷모습에게 : 뒷모습(이병률) 현명하게 기차를 타고 떠나는 방법 : 목요일마다 신선한 달걀이 배달되고(이근화) 아직도 먼 봄, 이미 아프다 : 방을 깨다(장석남) 청춘의 망명정부가 있다면, : 무가당 담배 클럽에서의 술고래 낚시(박정대) 청년은 울지 않는다, 다만 청년 안에 소년이 운다 : 티셔츠에 목을 넣을 때 생각한다(유희경) 나는 무엇이고,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가 : 나의 별서에 핀 앵두나무는(조용미) 시간은 사람을 먹고 자란다 : 시간은 사람을 먹고 자란다(정진혁) 해가 많이 짧아졌다 : 가을(김종길)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들 : 거울 속 일요일(이혜미) 꿈이 꿈을 떠나고, 노래가 노래를 잃었을 때 : 무인도(김요일) Ⅲ. 진부하고 공소한, 그럼에도 현실 말랑말랑하게 산다는 것 1 : 긍정적인 밥(함민복) 말랑말랑하게 산다는 것 2 : 밀가루 반죽(한미영) 그래도 살아볼 만한 인생 : 영진설비 돈 갖다 주기(박철) 오늘, 우울하거나 명랑하거나 : 정오의 희망곡(이장욱) 내 삶이 비루하고 구질구질하다 느낄 때 : 별을 보며(이성선) 아침이었는데 벌써 저녁이다 : 어떤 하루(강기원) 어느 신명나는 날 : 시골길 또는 술통(송수권) 내 안의 집착에 진절머리가 나면 : 너와집 한 채(김명인) 심심하면, 그래도 심심하면 : 장마(김사인) 살아있음의 기쁜 슬픔으로 : 나 떠난 후에도(문정희) 훠얼훨 사르며 시간 마루를 넘어서 : 메주(정재분) 한 생을 산다는 것은 : 운동장을 가로질러 간다는 것은(유홍준) 닳고 닳음에도 다 사연이 있더라 : 머나먼 돌멩이(이덕규) 진부하고 공소한, 그럼에도 현실 : 꽃잎 날개(김영승) Ⅳ. 누구나, 가슴에 벼랑 하나쯤 품고 산다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눈물이 절반이다 : 육탁(배한봉) 흘러간 세월은, 구체적이다 : 잘 익은 사과(김혜순)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청춘에게 : 연가9(마종기) 씹히거나, 씹힘을 당하거나 : 껌(김기택) 나를 버린 당신, 당신을 버린 나 : 겹(김경미) 그 많던 청춘들은 다 어디서 떠돌고 있을까 : 배꽃은 배 속으로 들어가 문을 잠근다(이문재) 어머니는 동백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 멍(박형준) 무사하구나, 다행이야 : 밀물(정끝별) 풀은 바람보다 빨리 일어난다 : 풀(김수영) 누구나 가슴에 벼랑 하나쯤 품고 산다 : 나무는 도끼를 삼켰다(이수명)이쪽도 저쪽도 아닌 ‘방황하는 서른’을 위로하는 치유의 말들 여기 8시까지 출근해 앉아 있는 한 사람이 있다.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밖을 보니 하늘도 한 번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흰 달이 떠 있다. 열심히 또 제대로 뭔가 잘 해내고 싶었지만, 내 신세는 오늘도 어김없이 치이는 바닥의 돌 같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위로의 말은 이제 20대만 ‘청춘’이라 이른다. 서른도 방황하고 고민하고 상처받는다. 지금은 청춘도 아니고 중년도 아닌 서른의 시절은 누구에게 위로 받아야 좋을까? 「대추 한 알」 「마지막 사랑」 등의 시로 유명한 장석주 시인이 지난 5년간 「탑 클래스」에 연재한 칼럼을 엮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오늘,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는 지친 마음과 영혼을 안아주는 ‘힐링’을 주제로 한 시 에세이로, 사랑에 대한 기쁨과 슬픔, 이미 저버린 하루에 대한 아쉬움, 못다 한 것들에 대한 후회처럼 우리 마음에 까끌하게 남은 감정을 치유해주는 말들이 담겼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는 시구로 유명한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에게」부터, 「시간은 사람을 먹고 자란다」 「가을」 등 깊은 울림이 있는 시를 다수 실어, 우리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여기에 장석주 시인의 인간적이고도 배려 깊은 글이 시가 전하는 말에 농도를 더한다. 또 《서른, 비로소 인생이 달콤해졌다》을 쓴 곽효정 작가의 사진들이 함께 실려 있어 시에서 얻은 감동을 더 짙게 음미할 수 있다. 일상과 삶의 무게에 지치고 어깨가 무거울 때, 《오늘,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는 명랑함에 짙은 미소를, 우울함에 깊이 있는 위로를 더하여 우리 마음을 치유해줄 것이다. 상처를 딛고 진짜로 사랑하기, 진짜로 행복하기! “말은 주술적인 힘을 품고, 상상력은 마법 같은 감정의 변화를 불러온다. 말과 상상력으로 이루어지는 시에는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며 휴식과 위안을 주고, 실제로 통증을 줄이고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힘이 있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듯 《오늘,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는 시를 통해 마음을 이완시키려 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일상의 외로움과 고독을 돌아보며 나 자신에 대한 성찰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여타의 시 에세이와 차별되는 부분이 있다. 가까스로 저녁에서야 // 두 척의 배가 / 미끄러지듯 항구에 닻을 내린다 / 벗은 두 배가 / 나란히 누워 / 서로의 상처에 손을 대며 // 무사하구나 다행이야 / 응, 바다가 잠잠해서 -「밀물」, 정끝별, ‘Ⅳ. 누구나, 가슴에 벼랑 하나쯤 품고 산다’ 중 온전히 한 사람의 몫을 해내야 하는 서른에게 ‘산다는 것은 치열’하게 하루를 이겨낸다는 것과 같다. 정끝별 시인의 「밀물」은 이와 유사하게 치열함 속에 사는 당신과 내가 만나 상처를 어루만지는 광경을 묘사한다. 이 시를 읽고 나면 그대로 글자를 응시하며 나라는 섬과 저들이라는 섬 사이의 먼 거리를 생각하게 되는데, 「밀물」에서는 두 척의 배로 이 거리를 표현한다. “서로의 상처에 손을 대며” “무사하구나 다행이야”라고 말해줄 수 있는 그런 관계를 꿈꾸게 한다. 사랑은 언제나 착불로 온다 // (중략) // 집 없는 나는 꽃 피는 / 당신을 만나야 한다 / 꽃잎은 끊임없이 / 억겁의 물류창고를 빠져나가고, / 사월의 허공이 / 태초의 발송지로 / 반송되는 꽃잎들로 인해 / 부산하다 -「꽃 택배」, 박후기, ‘Ⅰ. 외롬과 시림이, 식초보다 아프다’ 중 사랑의 시작점에 섰을 때, 사랑의 설렘과 풋풋함을 노래한 모든 유행가와 가슴 떨리는 멜로 영화가 내 이야기 같듯이, 이별의 종착역에 닿을 때면 내 이야기 같은 노래만 귀에 들어오듯이, 사랑에는 늘 지불해야 하는 ‘감정의 비용’이 있다. 유행가와 영화의 소재가 되고 공감을 얻는 것이 늘 깨진 사랑의 조각이듯 사랑에 드는 ‘감정의 비용’은 이별의 것이 더 크다. 그럴 때 ‘사랑은 언제나 착불로 온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처음 내는 비용보다 뒤늦게 치러야 할 먹먹한 감정의 비용을 떠올리면, 그것이 오래된 사랑이더라도 우리의 마음에는 사랑이 반송한 것들로 꽉 채워진다. 저자는 “아프고 괴로울 때 시인의 눈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며 희망을 찾고 병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시의 영감들을 어떻게 치료의 매질(媒質)로 쓸 것인가? 힐링 포엠은 그런 아이디어에 바탕을 두고 착상된 것이다”라고 말한다. 통찰력 있는 관찰로 아무것도 아닌 일상에 새로움을 불어넣는 일은 시인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 시인의 눈을 통해 우리 역시 희망을 발견하고 위로의 말을 귀에 담고, 거기서 치유 받아 나 역시 다른 사람을 감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시에서 찾을 수 있는 많은 가치 중 하나가 아닐까? 《오늘,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에 담긴 시를 통해 삭막한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따뜻하고 온전한 시선으로 이 봄을 맞아도 좋을 것이다.
인재 관리 육성과 기업 발전
승산서관 / 현대경영연구소 엮음 / 2010.09.10
15,000

승산서관소설,일반현대경영연구소 엮음
인사업무의 후진성 탈피와 기업 발전에 본질적 이바지를 위해 집필된 책이다. 1장 '인사업무와 그 역할', 2장 '인사정책의 확립', 3장 '모집.채용과 적정 인원', 4장 '직능자격제도와 전문직제도', 5장 '인사고과의 운영', 6장 '승진.인사이동의 관리', 7장 '임금제도와 토털시스템', 8장 '휴(복)직.정년제 등의 관리', 9장 '표창과 징계의 운영실무', 10장 '복지대책의 실시'로 구성되었다.제1장 인사업무와 그 역할 1 경영을 좌우하는 '인사 운영' ⑴ 인사업무는 공정하게 ◈ 인사관리 업무의 전체상 ⑵ 인사업무의 중요성 ⑶ 인사관리의 기본 사고방식 2 인사부문의 역할 ⑴ 인사관리 업무 ◈ 인사담당 임원의 요건 ◈ 본사·본점의 인사관리 업무 ◈ 인사부문 스탭의 요건 ⑵ 공평한 처우와 불공평한 처우 ⑶ 공평한 인사관리의 추진 ⑷ 인사처우의 초점 ⑸ 인사관리의 유연한 자세 3 인 사 권 ⑴ 최고 경영자의 인사권과 라인의 인사권 ⑵ 인사관리 부문의 인사권 ⑶ 인사의 운(運 ) ◈ 기업전략 작성과 실행의 프로세스 제2장 인사정책의 확립 1 인사정책의 수립 ⑴ 기본 사고방식 ⑵ 인사정책의 시안(試案) 2 인간성의 존중 ⑴ 인간성 존중의 3기둥 ⑵ 장점을 살린다 ⑶ 사원의 의향을 존중 ⑷ 처우의 사회적 레벨을 배려 3 능력주의에 대응하는 처우 ⑴ '능력'의 3요소 ⑵ '능력'의 구체화 ⑶ 연공서열(年功序列)로 볼 수 있는 현상(現象) ⑷ 능력주의 관리의 함정 4 경영자세와 인재육성 ⑴ 인재는 자산 ⑵ 자기계발(自己啓發)에 대한 지원 5 인재육성체계의 '시안(試案)' 작성 ⑴ 사원상(社員像)의 명시 ◈ 기업의 사원상(社員像)이란? ⑵ 인재가 육성되는 환경 ⑶ 교육 필요성의 착안점―능률의식 ◈ 능률의식의 효용 ⑷ 업무에 대한 관찰·사고(思考)·방법의 지도 6 사원의 구성대책 ⑴ 감모율(減耗率)의 변화 ⑵ 피라미드형 구성인 경우의 대책 ⑶ 등롱형(燈籠型), 역삼각형인 경우의 구성 대책 ① 중고령자의 고능력인사관리와 인재육성을 기업의 가장 중요한 업무입니다. 기업은 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집단이기 때문입니다. 본서는 인사업무의 후진성 탈피와 기업 발전에 본질적 이바지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인사정책의 기본 사고방식, 공통필요점. 인사관리·인재육성의 전반 운영내용. 라인과 스탭의 인사권에 대한 명확화. 능력 인재의 육성과 인사관리의 사회성. 각 기업의 실제 예를 통한 도설(圖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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