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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성공신화
상상출판 / 민병준 지음 /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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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출판
소설,일반
민병준 지음
대한민국 컴퓨터 박사 1호, 민병준 박사의 치열한 삶의 기록이 담긴 책. 민병준 박사는 대한민국 컴퓨터 업계의 살아있는 역사다. 그는 6·25 전쟁 이후 폐허가 된 사회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대학에 입학해 전기공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접했고, 평범한 삶을 거부하고 과감히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이후 IBM, 럭키금성그룹(현 LG그룹), 대우반도체, 아남반도체 등 다수의 기업에 혁신적인 리더로 활약했다. 제1장은 6·25 전쟁 이후 폐허가 된 한국 사회에서 연세대학교에 입학해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미국행을 결심하고 미국에서 장학생으로 인정받기까지 치열했던 청춘의 과정을 담고 있다. 제2장에는 퍼듀 대학을 졸업하고 굴지의 기업 IBM에 입사하여 한국인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사내에서 뛰어난 성과로 인정받은 사연을, 제3장에서는 미국에서의 생활을 접고 귀국해 국내의 컴퓨터 반도체 산업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달렸던 시절의 이야기를 실었다. 제4장에서는 독자적으로 벤처 회사 (주)인트렉트를 비롯한 벤처 회사를 투자 설립하고, 세계 반도체 사업에 진출하는 과정을, 제5장에서는 민병준 박사가 대한민국 최초 컴퓨터 박사 1호로 외길 인생을 걷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민병준 박사의 컴퓨터 반도체를 향한 열정 외에 또 다른 모습이 궁금한 독자들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도 소개해 눈길을 끈다. 각 장에는 민병준 박사가 외길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 있었던 각종 신문기사, 기념패 등의 자료들과 사진들을 모아 일목요연하게 그의 인생을 엿볼 수 있도록 해놓았다.제1장 반도체 신화의 서막을 알리다 1. 젊음이란, 맨발로 앞만 보고 뛰는 것 2. 동양시멘트와의 인연 3. 미국에서 전자 공학도의 삶을 펼쳐나가다 제2장 IBM과의 10년 반도체의 길을 열다 1. 한국의 공학도 IBM에서 히어로가 되다 제3장 한국의 반도체 사업, 그 시작을 알리다! 1. 반도체 사업의 초석이 된 금성사의 가전제품 사업(1970년 이전) 2. 대한반도체 인수 작업 후 금성반도체주식회사의 설립(1979년) 3. 금성반도체 컴퓨터 사업 최초의 해외 사업파트너 하니웰사(1980년) 4. AT&T와 포괄 제휴를 성사시키다(1980년) 5.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화 컴퓨터 개발로 대통령상 수상(1980~1982년) 6. ‘제5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에 참여해 최초로 반도체 컴퓨터 기술개발 산업화 수출 계획 수립(1982~1986년) 7. 미국, 일본 등 국제화를 향한 도약(1983년) 8. MOS 공장 건설과 반도체 사업의 성장 9. 기억소자 64K SRAM을 단기간에 개발하다(1985년) 10. 고속 최대 규모 지적소자 Fast 256K SRAM의 개발(1986년) 11. 스탠더드 셀 개발(1985년) 12. 컴퓨터 사업의 확충과 퍼스널 컴퓨터 사업 진출 13. 금성소프트웨어주식회사 설립(1985년) 14. 3B20S 컴퓨터의 생산과 GSS 8000 시스템 개발 15. 금성반도체연구소 설립 후 연구 활동의 본격화 16. 올림픽에서 꽃피운 GSS의 기술력 17. 대망의 꿈 럭키금성, 입사에서 퇴사에 이르기까지 제4장 (주)인트렉트 설립과 세계 반도체 사업 진출 1. 한국 웨스턴 디지털 설립 및 대표이사 취임(1988년) 2. 1990년 5월 12일 (주)인트렉트 설립(1990년)대한민국 컴퓨터 박사 1호, 민병준 박사의 치열한 삶의 기록 민병준 박사는 대한민국 컴퓨터 업계의 살아있는 역사다. 그는 6·25 전쟁 이후 폐허가 된 사회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대학에 입학해 전기공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접했고, 평범한 삶을 거부하고 과감히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이후 IBM, 럭키금성그룹(현 LG그룹), 대우반도체, 아남반도체 등 다수의 기업에 혁신적인 리더로 활약했다. IBM 재직 당시에는 'Outstanding Contribution Award'이라는 영광적인 상을 5회 이상 수상했고, 이후 국내에서는 국산 1호 컴퓨터 개발에 참여해 대통령상을 수상해 화제에 올랐다. 현재는 태양광 발전 소자 개발에 노력하면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의 컴퓨터 반도체 사업의 초석을 마련한 민병준 박사의 이번 회고록은 대한민국의 공학을 이끌 젊은 인재들에게도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동시대를 살아간 세대들에게는 민병준 박사의 이야기가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온다. 민병준 박사의 삶을 기록한『반도체 성공신화』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6·25 전쟁 이후 폐허가 된 한국 사회에서 연세대학교에 입학해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미국행을 결심하고 미국에서 장학생으로 인정받기까지 치열했던 청춘의 과정을 담고 있다. 제2장에는 퍼듀 대학을 졸업하고 굴지의 기업 IBM에 입사하여 한국인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사내에서 뛰어난 성과로 인정받은 사연을, 제3장에서는 미국에서의 생활을 접고 귀국해 국내의 컴퓨터 반도체 산업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달렸던 시절의 이야기를 실었다. 제4장에서는 독자적으로 벤처 회사 (주)인트렉트를 비롯한 벤처 회사를 투자 설립하고, 세계 반도체 사업에 진출하는 과정을, 제5장에서는 민병준 박사가 대한민국 최초 컴퓨터 박사 1호로 외길 인생을 걷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민병준 박사의 컴퓨터 반도체를 향한 열정 외에 또 다른 모습이 궁금한 독자들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도 소개해 눈길을 끈다. 각 장에는 민병준 박사가 외길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 있었던 각종 신문기사, 기념패 등의 자료들과 사진들을 모아 일목요연하게 그의 인생을 엿볼 수 있도록 해놓았다.
엘소드 6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NZ 지음, 문어인간 그림 /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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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소설,일반
NZ 지음, 문어인간 그림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면서 잠시 몸을 피하게 된 애드. 그러나 그 앞에 펼쳐진 건 처음 보는 시간이었다. 모르는 장소, 익숙하면서도 어딘가 낯선 동료들의 모습.대인기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소설 그 여섯 번째!! 시간전쟁(Time War) 불꽃의 싸움, 진격!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면서 잠시 몸을 피하게 된 애드.그러나 그 앞에 펼쳐진 건 처음 보는 시간이었다.모르는 장소, 익숙하면서도 어딘가 낯선 동료들의 모습.원래의 싸움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애드에게 은이 방법을 알려주지만그건 너무나 당혹스러운 방법이었는데……. “잠자는 왕자님을 깨우는 건 공주님의 키스 아닌가? 어느 공주님이냐가 문제겠군. 골라보시게.”
롤 모델 100명
21세기사 / 김영복 (지은이) / 00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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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사
소설,일반
김영복 (지은이)
롤 모델 인물 100여명의 단편적 업적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성장과정을 포함한 진솔한 사실적 삶과 본인의 강한 의지력 및 창조적 노력과 생애 업적 등을 기술하였다.1장 역사상 인물 50명 (이름포털 한국.net 등록) 2장 역사상 인물 100명 (마이클 하트 선정) 3장 천년 인물 100명 (11세기~21세기) 3.1 21세기 선정 인물 3.2 천년(11C~20C) 인물 100명 선정 (일부 소개) 4장 롤 모델 인물 100명 (최근 생년 순) 4.1 1960년 이후 출생 인물들 주커버그-Mark Zuckerberg, 페이스북 사장, 미국 (1984년생) 마크롱-Emmanuel Macron, 25대 대통령, 프랑스 (1977년생) 브린-Sergey Brin, 구글 공동설립자, 알파벳사장, 미국 (1973년생) 페이지-Larry Page, 구글 공동창업자, 미국 (1973년생) 롤링-Joanne Rowling, 해리포터 작가, 영국 (1965년생) 마윈-Jack Ma, 알리바바 회장, 馬雲, 중국 (1964년생) 베조스-Jeffrey Bezos, 사장, 아마존 창업자, 미국 (1964년생) 4.2 1950년대 출생 인물들 김용-Yong Kim, 金墉, 세계은행 총재, 한국미국 (1959년생) 손정의-Son Masayoshi, 소프트뱅크 회장, 일본 (1957년생) 게이츠-Bill Gates,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미국 (1955년생) 팀버너스 리-Tim Berners Lee, 컴퓨터 과학자, 영국 (1955년생) 잡스-Steve Jobs, 기업인, 애플 설립자, 미국 (1955년생) 메르켈-Angela Merkel, 독일 총리, 독일 (1954년생) 시진핑-Xi Jinping, 習近平, 국가주석, 중국 (1953년생) 문재인-文在寅, Moon Jaein, 19대 대통령, 한국 (1953년생) 푸틴-Vladimir Putin, 대통령, 러시아 (1952년생) 4.3 1940년대 출생 인물들 트럼프-Donald Trump, 사업가, 45대 대통령, 미국 (1946년생) 반기문潘基文, 8대 UN사무총장, Ban Kimoon, 한국 (1944년생) 이건희Lee KuneHee, 삼성 (전)회장, 한국 (1942년생) 호킹Stephen Hawking, 물리학자, 교수, 영국 (1942년생) 4.4 1900년대~1930년대 출생 인물들 세이건Carl Edward Sagan, 천문학자, 미국 (1934년생) 무어Gordon Moore, 기업인, 인텔 공동 설립자, 미국 (1929년생) 킬비-Jack Kilby, 전기공학자, 노벨상, 미국 (1923년생) 정주영-鄭周永, Chung Juyung, 현대그룹 창업자, 한국 (1915년생) 휴렛-William Hewlett, HP 공동설립자, 미국 (1913년생) 튜링-Alan Turing, 수학자, 컴퓨터과학자, 영국 (1912년생) 이병철-李秉喆, Lee Byungchul, 삼성 설립자, 한국 (1910년생) 사르트르-JeanePaul Sartre, 작가, 철학자, 프랑스 (1905년생) 노이만-John von Neumann, 수학자, 헝가리미국 (1903년생) 디즈니-Walt Disney, 영화 제작자, 사업가, 미국 (1901년생) 4.5 19세기 출생 인물들 슈뢰딩거-Erwin Schrodinger, 노벨물리학상, 오스트리아 (1887년생) 루스벨트-Franklin Roosevelt, 32대 대통령, 미국 (1882년생)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물리학자, 노벨상, 미국 (1879년생) 주시경-周時經, Ju Sigyeong, 한글학자, 한국 (1876년생)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 의사, 노벨상, 독일 (1875년생) 마르코니-G.G. Marconi, 전기공학자, 노벨상, 이탈리아 (1874년생) 러셀-Bertrand Russell, 철학자, 노벨상, 영국 (1872년생) 마하트마 간디-Mohandas Gandhi, Mahatma, 정치인, 인도 (1869년생) 퀴리-Marie Curie, 과학자, 노벨상, 폴란드프랑스 (1867년생) 라이트형제-Wright brothers, 비행기제작자, 미국 (1867, 1871년생) 포드-Henry Ford, 포드자동차 설립자, 미국 (1863년생) 화이트헤드-Whitehead, 수학자, 철학자, 영국 (1861년생) 헤르츠-Heinrich Hertz, 교수, 전기공학자, 독일 (1857년생) 테슬라-Nikola Tesla, 전기공학자 EE, 세르비아-미국 (1856년생) 프로이드-Sigmund Freud, 의사, 심리학자, 오스트리아 (1856년생) 지석영-池錫永, 한의사, 교육자, 한글학자, 한국 (1855년생) 벨-Alexander Graham Bell, 전화기 발명가, 미국 (1847년생) 에디슨-Thomas Edison, 발명가, 미국 (1847년생) 벤츠-Karl Benz, 발명가, 벤츠(사) 설립자, 독일 (1844년생) 니체-철학자(19C), Friedrich Nietzsche, 독일 (1844년생) 록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 사업가, 미국 (1839년생) 카네기-Andrew Carnegie, 철강왕, 사업가, 미국 (1835년생) 그레이-Elisha Gray, 전기공학자, 발명가, 미국 (1835년생) 노벨-Alfred Bernhard Nobel, 발명가, 스웨덴 (1833년생) 맥스웰-James Maxwell, 물리학자, 수학자, 영국 (1831년생) 뒤낭-Jean Henri Dunant, 적십자 창시자, 노벨상, 스위스 (1828년생) 파스퇴르-Louis Pasteur, 화학자, 미생물학자, 프랑스 (1822년생) 빅토리아-Victoria, 여왕, 대영제국, 영국 (1819년생) 마르크스-Karl Marx, 철학자, 독일/무국적 (1818년생) 에이다-Ada Lovelace, 최초 프로그래머, 영국 (1815년생) 다윈-Charles Darwin, 진화론 생물학자, 영국 (1809년생) 링컨-Abraham Lincoln, 16대 대통령, 미국 (1809년생) 무치-Antonio Meucci, 전화기 발명가, 이탈리아미국 (1808년생) 4.6 18세기 출생 인물들 패러데이-Michael Faraday, 물리/화학자, 영국 (1791년생) 가우스-Carl Friedrich Gauss, 수학자, 독일 (1777년생)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작곡가, 독일 (1770년생) 나폴레옹-Napoleon Bonaparte, 정치가, 황제, 프랑스 (1769년생) 모차르트-Wolfgang Mozart, 음악가, 오스트리아 (1756년생) 괴테-Johann Wolfgang Goethe, 작가, 철학자, 독일 (1749년생) 라부아지에-Antoine Lavoisier, 화학자, 프랑스 (1743년생) 제퍼슨-Thomas Jefferson, 3대 대통령, 미국 (1743년생) 와트-James Watt, 발명가, 기계공학자, 영국 (1736년생) 워싱턴-George Washington, 1대 대통령, 미국 (1732년생) 칸트-Immanuel Kant, 철학자, 프러시아독일 (1724년생) 아담 스미스-Adam Smith, 경제학자, 윤리학자, 영국 (1723년생)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정치인, 발명가, 미국 (1706년생) 4.7 14세기~17세기 출생 인물들 비발디-Antonio Lucio Vivaldi, 작곡가, 이탈리아 (1678년생) 라이프니츠-G.W. Leibniz, 철학자, 과학자, 독일 (1646년생) 뉴턴-Isaac Newton, 물리학자, 수학자, 영국 (1642년생) 로크-John Locke, 17세기 철학자, 영국 (1632년생) 파스칼-Blaise Pascal, 17세기 과학자, 프랑스 (1623년생) 데카르트-Rene Descartes, 철학자, 프랑스 (1596년생) 케플러-Johannes Kepler, 천문학자, 독일 (1571년생) 세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극작가, 영국 (1564년생) 갈릴레이-Galileo Galilei, 천문학자, 수학자, 이탈리아 (1564년생) 이순신-忠武公 李舜臣, 聖雄, Yi Sunsin, 한국 (1545년생) 루터-Martin Luther, 신학자, 종교개혁자, 독일 (1483년생) 미켈란젤로-Michelangelo, 화가, 조각가, 건축가, 이탈리아 (1475년생) 코페르니쿠스-Nicolaus Copernicus, 천문학자, 폴란드 (1473년생) 다 빈치-Leonardo da Vinci, 화가, 발명가, 이탈리아 (1452년생) 이사벨 1세-Isabel I of Castile, 15세기 여왕, 스페인 (1451년생) 구텐베르크-Johannes Gutenberg, 발명가, 독일 (1398년생) 이도-李, 세종대왕, King Sejong, 한글 발명, 조선 (1397년생) 장영실-蔣英實, 과학기술자, Jang Yeongsil, 조선 (1390년생) 4.8 1세기~13세기 출생 인물들 칭기스칸-몽골제국 칸, Genghis Khan, 몽고 (1162년생) 무함마드-Muhammad, 선지자, 이슬람교 창시자, 아라비아 (570년생) 예수-Jesus Christ, 그리스도, 유대, 이스라엘 (약 0년생) 4.9 기원전 출생 인물들 카이사르-Julius Caesar, 정치가, 로마 (BC 100년생) 진시황-秦始皇帝, 중국 통일, Qin Shi Huang, 중국 (BC 259년생) 알렉산더-Alexander the Great, 대왕, 고대 그리스 (BC 356년생)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철학자, 고대 그리스 (BC 384년생) 플라톤-Plato, 철학자, 고대 그리스 (BC 427년생) 소크라테스-Socrates, 철학자, 고대 그리스 (BC 469년생) 공자-孔子, Confucius, 논어, 중국 (BC 551년생) 석가모니-佛陀, Gautama Buddha, 네팔/인도 (BC 약 563년생) 노자-老子, 李耳, Laozi, 철학자, 중국 (BC 약 604년생) 참고문헌 및 웹 사이트 INDEX 롤 모델 인물 100여명의 단편적 업적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성장과정을 포함한 진솔한 사실적 삶과 본인의 강한 의지력 및 창조적 노력과 생애 업적 등을 기술하였다. 뚜렷한 인생의 목표설정이 안되어 방황하고 표류하는 젊은이들에게 삶의 목표설정과 융합.창조 시대에서의 가치관 정립을 통해 올바른 선택과 방향설정, 융합.창조 경력개발 계획( Career Path Plan)을 위해서, 역사적, 철학적 및 전문적 사유를 위한 나침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추가 인물들과 함께 이름포탈(인명포털)인 http://한국.net 에서 (또는 wopen. com ㄱ.com... ㅎ.com ㅏ.com...김.net 이.net 박.net 최.net 등) 멀티미디어 자료(유튜브 동영상, 사진, 이미지 등)와 함께 상세히 소개된 자료를 참조하길 바란다.
신지도 항일의 별들
이룸신서 / 이청리 (지은이)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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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신서
소설,일반
이청리 (지은이)
제1부 1. 완도가 항일 운동의 발원지였네 2. 장반상의 흐름을 바꾸다 3. 항일의 뜻 4. 목숨을 모두 단두대에 걸고 5. 신학문에 눈뜨게 했노라 6. 용왕님에게 빌고 비는 7. 미신 타파 8. 언어 평등 9. 섬들을 바꿔 놓았네 10. 평등 세상을 열어 제2부 11. 폭압 12. 우리는 승리하리라 13. 남녀 평등 14. 칼자루 15. 여인들의 단결 16. 조혼 17. 배워서 나라를 지키자 18. 아무리 배워도 나라가 없으면 19. 배워야 소유한다 20. 완도의 섬들은 충혼의 백의 들불로 제3부 21. 임재갑 선생님. 1 22. 임재갑 선생님. 2 23. 임재갑 선생님. 3 24. 임재갑 선생님. 4 25. 임재갑 선생님. 5 26. 임재갑 선생님. 6 27. 임재갑 선생님. 7 28. 임재갑 선생님. 8 29. 임재갑 선생님. 9 30. 임재갑 선생님. 10 -중략- 제7부 61. 우리들의 소임 62. 투사만이 싸워야 하는가 63. 굴종 64. 붉은 모란 65. 가면 66. 배제 67. 무기 68. 설원 69. 항일의 별들. 1 70. 항일의 별들. 2 후기
모든 계절의 흔적
일단 / 이담 (지은이)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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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담 (지은이)
동봉 스님의 천자문 공부 5
도반 / 동봉 (지은이) /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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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동봉 (지은이)
자세한 천자문 해설서. 우리의 언어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 역사를 통해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들이 축척되어 있는 것이고, 그러한 것을 뜻글자인 한문은 그대로 담고 있다. 동봉 스님의 천자문 해설서는 그러한 자세한 이야기들을 매우 상세하게 담고 있다. 단지 한문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철학, 수학, 물리학, 생물학, 언어학, 종교, 예술 및 일상에 대한 이야기까지 한자 한 글자에 다양한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101 견堅지持아雅조操 9 102 호好작爵자自미 22 103 도都읍邑화華하夏 36 104 동東서西이二경京 49 105 배背망邙면面낙洛 64 106 부浮위渭거據경涇 77 107 궁宮전殿반盤울鬱 89 108 누樓관觀비飛경驚 103 109 도圖사寫금禽수獸 116 110 화畵채彩선仙령靈 131 111 병丙사舍방傍계啓 145 112 갑甲장帳대對영楹 158 113 사肆연筵설設석席 173 114 고鼓슬瑟취吹생笙 180 115 승陞계階납納폐陛 193 116 변弁전轉의疑성星 206 117 우右통通광廣내內 218 118 좌左달達승承명明 231 119 기旣집集분墳전典 243 120 역亦취聚군群영英 256 121 두杜고稿종鍾예隷 270 122 칠漆서書벽壁경經 284 123 부府라羅장將상相 301 124 로路협俠괴槐경卿 313 125 호戶봉封팔八현縣 326 126 가家급給천千병兵 340가장 자세한 천자문 해설서 한문에는 언어학, 과학, 역사, 철학, 예술이 함께 있다. 예전에는 아이들의 첫 책이 천자문이었다. 지금도 아이들의 첫 책이 천자문이어야 하겠다. 단지 한문을 배우는 것만으로도 언어의 이치에 대해서, 자연의 이치에 대해서, 관계의 이치에 대해서 배우며 인문학적인, 과학적인, 예술적인 소양이 높아진다. 그래서 현대 교육에서는 한문 교육을 영재교육으로 보기도 한다. 한자에는 글자 자체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 있는데, 글자 한 자 한 자에서 그러한 이야기들을 들어 보면 왜 한문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우리의 언어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 역사를 통해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들이 축척되어 있는 것이고, 그러한 것을 뜻글자인 한문은 그대로 담고 있다. 동봉 스님의 천자문 해설서는 그러한 자세한 이야기들을 매우 상세하게 담고 있다. 단지 한문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철학, 수학, 물리학, 생물학, 언어학, 종교, 예술 및 일상에 대한 이야기까지. 한자 한 글자에 이렇게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들어 있을 수 있는지 놀랍다. 한자를 파자해 보면 더욱 잘 알 수 있다. 한자 한 글자를 놓고 아이들의 안목이 넓어지고, 깊어지니 현대적인 영재교육으로 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것이다. 또한 저자가 스님이니 불교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불교 교육은 현대 과학의 발전과 함께 더욱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그 어떤 것에도 의지하지 않고, 그 어떤 것에도 속박되지 않는 해탈을 지향하는 불교의 컨셉이 합리성을 추구하는 현대 문명과 잘 통하기 때문이다. 40여 년을 수행자로 살아온 동봉 스님의 글 속에는 읽으면서 수행이 되는 매우 특별한 내용적 특징이 있다. 천자문을 보면서 자기 자신을 보는 마음이 생긴다면 스스로의 잠재력을 스스로 이끌어낼 수 있는 그 또한 멋진 공부이며 수행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천자문 들어가는 시나우리아버지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아버지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끝없는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거기에는 아으! 하늘이 있었습니다.나우리어머니우리 어머니어머니의 어머니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머니끝없는 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머니거기에는 아으! 대지가 있었습니다.하늘이라는 랄라Lala와대지라는 룰루Lulu가 만나파릇파릇靑한 마음忄을 섞었는데그게 정情이었고거기서 내가 생기고우리가 생기고사랑하는 가족이 생기고소중한 벗이 생기고생명이 마구 생겼습니다.어느 날 벗이 물어왔습니다."스님, 질문이 있습니다.""네, 뭐가 궁금하신지요?""네 스님. 십이연기에 대해섭니다."십이연기十二緣起라면다른 말로는 십이인연이지요.두 가지는 같이 쓰이지만나는 '십이인연'이란 말을 즐겨 씁니다.내가 되물었습니다."십이연기나 십이인연이라면인터넷 보살에게 물으시면 되는데어떤 점이 궁금하신지요?"묻는 자가 답하는 자가 되고답하는 자가 묻는 자가 되었습니다.대화對話talk에는그래서 이른바 갑질이 없습니다.갑질은 묻는 자는 영원히 묻는 자답하는 자는 영원히 답하는 자그 두 상황이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묻는 자는 언제나 묻고답하는 자는 늘 답하는 자이지요.보고하는 자는 늘 보고만 하고보고 받는 자는 늘 받기만 합니다.그러나 대화에는 그런 갑질이 없습니다.한자의 대화對話라는 말은상대가 있어 주고 받는 것입니다.주고 받음 속에는 주는 행위자와 받는 행위자가반드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주는 자가 곧 받는 자고받는 자가 곧 주는 자입니다.영어 토크Talk 속에일방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컨버세이션Conversation에도컨Con이라는 '함께'의 뜻이 있고다이얼로그Dialogue에도다이얼Dial이라는 '둘 이상'이 있습니다.여기 혼자는 없습니다.혼자 지껄이는 것은 독백獨白입니다.곧 혼자獨 중얼거림白이지요.혼자獨라고 하는 것은 사랑을 키우는 촛불燭에서촛불火은 사라지고 그 촛불을 밝힐 자리에애완견犭이 자리한 것입니다.게다가 중얼거림白이 무엇입니까?말曰이 수평으로 오가지 못하고수증기丶처럼 위로만 오르니모놀로그Monologue는 되겠으나다이얼로그는 아예 되지 못합니다.얘기가 옆길로 새고 있습니다.질문한 벗이 답했습니다."글쎄요. 십이연기의 주체가 ㅡ십이연기의 주체가 무엇일까요?""십이연기의 주체요?""네. 스님 그게 식識일까요?무명無明에서 행行이 행에서 식이~식에서 명색名色이 명색에서~"십이연기는 곧 생명의 법칙입니다.생명이 순환하는 법칙이요한 생명이 그 생명의 윤회 속에서끊임없이 갈마드는 법칙이고이 생명이 저 생명으로저 생명이 또 다른 생명의 세계로바뀌고, 바뀌고, 바뀌어가는이종교류의 법칙이기도 합니다.십이연기에 대해서는초기불교의 뿌리 줄기根幹이기에아주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따라서 십이연기를 알면그는 온전한 불교신자이고십이연기를 모르면그는 아직 문밖에서 서성이는 자곧 문외한門外漢이라는 것입니다.그런데 나는 내게 궁금했던 점들을 물은그 벗의 생각이 충분히 이해됩니다.절집에 들어온 지 만 44년을 맞이하지만나는 아직 십이연기를 모릅니다.설명이야 얼마든 가능하겠지만솔직히 내면의 세계에서는아직은 '모름'이란 불이 깜빡거립니다.그러나 내가 통째로 이해하는 십이연기는생명 순환의 법칙 중에이보다 완벽한 건 없다는 것입니다.이 십이연기를 제대로 안다면이 속에 생명의 질긴 역사와생명과 생명들의 관계성과생명과 환경의 세계와환경이란 공간과 시간의 역사가술술 풀릴 것이라 믿습니다.분명히 얘기합니다만 십이연기는식에서 비롯된 게 아니나식을 떠나서는 설명이 불가능하고분명 무명에서 비롯되었지만무명 저 혼자 만들어낸 작품은 아닙니다.
예술혼을 사르다 간 사람들
아트북스 / 이석우 지음 / 200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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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스
소설,일반
이석우 지음
사학자이자 미술의 대중화에 관심을 가져온 지은이가 쓴 13인의 우리 미술가 이야기. 참다운 예술을 찾아 혼을 불살랐던 박수근, 김환기, 이응노 등 화백들의 지난한 삶의 여정을 좇는다. 미술가들의 삶과 예술에 관한 일종의 평전으로 볼 수 있다. 예술을 인생보다 우위에 두었던 그들의 작품세계를 보다 입체적으로 복원하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지은이는 어떠한 미적 형식이나 작품관도 예술가 자신의 삶과 분리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작품에 관한 단순한 미학이론보다 그들의 삶에 관한 경험적 자료들을 참고해서 보다 사실에 가깝게 소개하려 하고 있다. 함께 실린 컬러화보와 자료들을 통해 13인 미술가의 대략적인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회화의 표현성과 시적 직관력을 갖춘 경이의 예술, 삶의 아픔 - 손상기 학처럼 고개를 높이 들고 / '자라지 않는 나무'의 출구 / 절망과 소망의 끝없는 회로 - 미술대학 시절 / 그림과 문학의 접목 / 그의 예술론 - 생명의 미술 생명의 힘과 맥을 형상으로 떠낸 선구자 - 오윤 바람으로 다시 올 것이다 / 오윤의 인간과 성품 / 성장배경 / 새 미술을 위한 용트림 - 대학시절 / 10년의 아픔과 침묵의 고뇌 / 목판화 제작에 분노를 삭이며 / 1980년대의 북소리 - 새 지평을 열며 / 예술생명의 회복을 주장 / 오윤의 민중미술관 삶과 예술을 합일시키려던 구도자 - 최욱경 조약돌처럼/ 개성으로 뭉친 여자 / 특이한 지적 배경의 화가 / 최욱경의 고독 / 최욱경의 사랑 / 그림에서 인간의 해답을 찾으며 / 더 많은 자유와 자연에의 희구 / 새롭게 자각되어가는 자기 / 흑장미에 덮여 / 2주기 유작전을 보고 소외의 아픔을 창조적 고집으로 버틴 화단의 이단아 - 박길웅 운명의 화가 / 화가의 불행은 원인인가 결과인가? / 상처처럼 아픈 시절 / 미술에서 자기발견 / 작품에의 전념으로 외로움을 달래며 / 국전 대상 수상 - 그 영광과 시련 / 낮과 밤 - 어둠의 터널 / 절망의 심연에서 / 인간 박길웅 - 두 개의 세계를 살며 / 떠나기 전의 정박 / 박길웅의 예술사상과 작품 생명의 화가, 생명을 화폭에 불사르다 - 하인두 마지막 대화 / 그때는 이미 불치의 병이 / 죽음마저도 예술로 / 그 파란의 인생과 예술 / 인간 하인두의 편편 / 그의 그림, 그의 세계
섬에서 보낸 백 년
샘터사 / 조용미 지음 / 200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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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소설,일반
조용미 지음
모빌리스타 5감 5맛 Mobilistar
모빌리티솔루션즈코리아 / 모빌리스타 편집부 지음 / 20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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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솔루션즈코리아
취미,실용
모빌리스타 편집부 지음
‘이동의 즐거움’을 찾는 무크지 <모빌리스타((Mobilistar)>의 자동차와 셰프의 콜라보레이션 특집호. SNS와 각종 매체에서 맛집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는 5명의 셰프를 인터뷰했다. 이슈 & 트렌드 섹션은 한국의 미식을 이끌어가는 이슈와 트렌드를 들여다본다. 한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커피’의 브라이언 미한 CEO를 인터뷰했고, 서울의 핫한 레스토랑과 어울리는 자동차를 매치하는 ‘카슐랭가이드’ 첫 꼭지를 선보인다. 또한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독일에서 철수한 사연을 사례로 고급 브랜드가 꼭 지녀야 할 기본 요소를 분석해 봤다. 이밖에 2018년 기대 받는 신차로 꼽히는 대형 SUV 쉐보레 트레버스를 조목조목 분석했다.Chef Special 010 Cover Story 셰프 스페셜, 5감 5맛 012 Ingredient 인스타그램 피드 014 Chef_Bread 브레드랩 유기헌 018 Chef_French 르꼬숑 정상원 022 Chef_Chinese 금룡 이산호 026 Chef_Contemporary Korean 미쉬매쉬 김민지 030 Coffee_Roasting 커피랩 방종구 036 First Generation 홍보각 여경래 Issue & Trend 042 Classic Restaurant 조선호텔 나인스 게이트 046 Michelin Guide 2018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발간 052 KOREAT 제주에서 맛 본 것들 056 Extravaganza 스페인 미쉐린 셰프들의 팝업 레스토랑 060 Global CEO Interview 블루보틀 커피 브라이언 미한 CEO 064 Champagne Ⅰ 여성스럽고 우아한 샴페인의 대명사, 떼땅져 068 Champagne Ⅱ 윈스턴 처칠이 사랑한 샴페인, 폴 로저 072 Cheese Ⅰ 유러피안 치즈위크, 스페셜 치즈 다이닝 078 Cheese Ⅱ 다양한 미국치즈와 음료 페어링 Food & Wine 086 카슐랭가이드 쌩메종, 비채나,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092 57분도로교통맛집 에무또르뚜가, 와인북카페 096 Dessert 2018년 겨울, 대세는 #딸기뷔페 100 School 120년의 역사, 르 꼬르동 블루 106 Resort 겨울 온천 여행의 진수, 호시노 카이 알프스 110 Chinese 티벳에서의 소박한 점심 114 Italian 페라리아 미식 에밀리아 로마냐 118 Hotel 유럽의 사교 문화 재현 킹스베케이션, 드래곤시티서울 오픈 CAR 122 Genesis, What does it take to be premium? 한국서 대박 제네시스, 독일서 철수한 이유 132 Twizy 600만 원 전기차 르노 트위지와 보낸 3일, ‘미래를 보다’ 140 Volvo XC60 독일차를 감성으로 제압하다 148 Genesis G70 프리미엄에 2% 부족한 이유 156 Camry Wild Hybrid 도요타 캠리, 현대 쏘나타 대신 그랜저와 맞짱 164 Trevers vs Explore 트레버스 vs 익스플로러 승자는 174 Kona vs Stonic 형제지간 코나 VS 스토닉, 티볼리 제치고 승자 대결 182 The Future of Jaguar 줄리안 톰슨 재규어 선행 디자인 디렉터, "운전의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는 가치"<모빌리스타> ‘5감 5맛’ 편 발간 ‘이동의 즐거움’을 찾는 무크지 <모빌리스타((Mobilistar)>는 2018년 1월 2일 자동차와 셰프의 콜라보레이션 특집호 ‘5감 5맛’을 발간했다. 감각을 통해 생각을 전달하는 것을 생의 업으로 삼는 대표적인 직업이 바로 셰프다. 요즘 셰프는 상종가다. 초등학생이 되고 싶은 직업 베스트3에 셰프가 꼽히곤 한다. ‘5감 5맛’ 편은 SNS와 각종 매체에서 맛집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는 5명의 셰프를 인터뷰했다. 화교 출신으로 스무 살이 되기 전 요리사의 길로 들어선 ‘홍보각’의 여경래 오너셰프와 같은 1세대에 비해 요즘의 셰프들은 각자 다른 스토리들이 있다. 미국의 유명 디자인학교를 졸업하고 유럽에서 유수의 경험을 하다 프랑스 페랑디 요리학교에 들어가며 본격 요리의 길로 들어선 ‘미쉬매쉬’의 김민지 셰프, 15년간 호텔의 중식 셰프로 근무하며 3년 전 ‘힐링셰프’라는 커뮤니티를 만들며 새로운 셰프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는 ‘금룡’의 이산호 셰프, 광고PD로 활약하다 불혹의 나이에 동경제과학교에 입학하여 수년째 연남동 인기 베이커리 ‘브래드랩’을 운영하고 있는 유기헌 셰프 등의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한해에도 수백 개의 식당이 사라지고 떠오르는 현실 속에 롱런할 수 있는 셰프가 갖춰야 할 점은 요리의 기술 외에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공감대가 느껴진다. ‘5감 5맛’ 이슈 & 트렌드 섹션은 한국의 미식을 이끌어가는 이슈와 트렌드를 들여다본다. 두 번째 ‘미쉐린가이드 서울편’ 발간과 제주의 ‘코릿’ 행사, 미식의 나라 스페인의 핫한 타파스 구루와 파에야 마스터, 미쉐린 스타 셰프, 갈리시아 지방의 유명 소믈리에가 방한한 포시즌스호텔서울의 팝업 ‘스패니시 엑스트라바간자’, 한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커피’의 브라이언 미한 CEO를 인터뷰했다. 푸드 & 와인 섹션에서는 서울의 핫한 레스토랑과 어울리는 자동차를 매치하는 ‘카슐랭가이드’ 첫 꼭지를 선보인다. ‘57분도로교통맛집’에서는 입소문으로 많은 단골을 확보하고 있는 도심의 숨어 있는 맛집을 소개한다. 프랑스의 120년 역사 ‘르 꼬르동 블루’에 대해서 소개하고, 멀리 티벳에서의 소박하지만 정성스러운 한 끼, 페라리의 고향인 이탈리아 ‘에밀라아 로마냐’에서 온 미식일기도 전한다. 윈스턴 처칠이 사랑한 샴페인으로 유명한 ‘폴 로저’ 오너 가문의 5대손인 위베르 드 빌리, 여성스럽고 섬세한 샴페인의 대명사인 ‘떼땅져’의 오너 클로비스 떼땅져를 인터뷰했다. ‘이동의 즐거움’ 자동차 섹션에서는 색다른 시선의 칼럼과 시승기가 선보인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독일에서 철수한 사연을 사례로 고급 브랜드가 꼭 지녀야 할 기본 요소를 분석해 봤다. 600만원대 전기차로 자동차 마니아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르노 트위지와 2박3일을 보내면서 우러난 경험을 시승기로 풀어냈다. 트위지는 나만의 개성을 찾는 이동수단일 뿐 아니라 미래 전기차의 기본 플랫폼을 들여다보기에 손색이 없다. 아울러 3000만원대 수입 중형 세단의 절대 강자로 등극한 8세대 도요타 캠리를 시승했다. 2017년 베스트셀링카에 오른 현대차 그랜저와 장단점을 비교 분석했다. ‘2017 일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볼보 XC60의 럭셔리한 인테리어, 독일 브랜드와 차별화한 특징을 시승을 통해 콕 집어냈다. 이밖에 2018년 기대 받는 신차로 꼽히는 대형 SUV 쉐보레 트레버스를 조목조목 분석했다. 수입 대형 SUV 시장 1위인 포드 익스플로러와 지면 가상대결을 진행했다. 재규어의 선행 디자인 디렉터인 ‘줄리안 톰슨’ 인터뷰에서는 미래 자율주행차 개발의 맥을 찾아냈다. 전기차던 자율주행차이던 "운전의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는 가치"라는 점이다. 재규어가 자율주행차에도 ‘조향 핸들’을 고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의 수단을 넘어 ‘인간에게 즐거움을 주는 모빌리티’라는 점을 강조한다. <모빌리스타> ‘5감 5맛’ 편은 교보·알라딘·영풍·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수도권 지역 60여개 서점에서도 <모빌리스타>를 만날 수 있다. 가격은 1만5000원. <모빌리스타>는 어떤 매체인가 2015년 2월 창간한 자동차, 와인&푸드를 통합한 무크지다. 신차 소개뿐 아니라 경쟁 차종을 포함한 비교시승, 국내 최고 자동차 전문가들의 특색 있는 칼럼 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컨텐츠를 생산한다. 다양한 칼럼과 심도 깊은 분석 기사로 자동차 무크지의 새 지평을 열었다. Mobilistar는 ‘Mobile’과 ‘star’의 합성어다. ‘최상의 이동 수단’을 통한 밀레니엄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한다.
나는 내가 좋다
맑은샘(김양수) / 박기훈 (지은이)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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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김양수)
소설,일반
박기훈 (지은이)
2017년 「창조문예」를 통해 등단한 박기훈 시인의 첫 시집. 시집에 수록된 시편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 하나가 자아 탐구이다. '나'라는 실존자를 여러 차원에서 귀납해보는 형식(논리)을 취한다. 또 하나는 사실적으로 엮어낸 이야기를 담은 서정시이다.서문 시집을 내면서 PART1 나를 찾아서 나는 나 이런 나 훈계시간 내 마음의 비 결단(決斷) 너와 나 계단을 오르며 차이를 아시나요? 등등 PART2 나와 가족 아빠 아빠가 되다 아내 아내는 바쁘다 여보 님 감사한 아내 중2 등등 PART3 일상 속에서 추수한 논 어느 봄날 오후 비 오는 날 하늘 기차 밖 풍경 난꽃 키 작은 장미꽃 나무 우리 집 감나무 등등 PART4 시와 미소 낮잠 소풍 가는 날 시계 홈쇼핑 영원한 순간 아침의 소리 셀카봉 오이지 등등 발문_자기 정체성을 찾아저자의 시적 理想은 자기 정체성의 탐구이다. 상당수의 시편들이 ‘나’를 대상화한 존재 意義를 시의 언어로 표상하고 있다. 한 시인이 탄생하는 데는 자가류의 발상, 표상, 어법, 시의 언어 따위가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발생하게 된다. 시인이 쓰는 시의 언어는 시인 개개인의 특유의 시어(詩語)와 어법을 갖게 된다. 박기훈의 첫 시집 《나는 내가 좋다》에 수록된 시편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 하나가 자아 탐구이다. ‘나’라는 실존자를 여러 차원에서 귀납(歸納)해보는 형식(논리)을 취한다. 또 하나는 사실적으로 엮어낸 이야기를 담은 서정시이다. - 박이도 ‘발문’ 내용 중나는 내가 좋다지구는 나를 위해 돌고 있다고 떵떵거릴 때나는 나를 사랑했는가교활하고 뻔뻔하게 내 것만을 찾을 때나는 나를 사랑했는가세상은 그런거야 하며 나를 타이를 때나는 나를 사랑했는가당한 것을 갚아주며 의기양양할 때나는 나를 사랑했는가하나라도 더 가지려 붉은 눈 부릅뜰 때나는 나를 사랑했는가지구는 모두를 위해 돌고 있다고 외칠 때나는 내가 좋아졌다교활하고 뻔뻔했던 나를 알게 되었을 때나는 내가 좋아졌다세상은 그래도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을 때나는 내가 좋아졌다당한 것을 갚아주지 못해도 이해하는 마음 갖게 될 때나는 내가 좋아졌다하나를 더 갖지 못해도 하늘 보는 사랑의 눈 만들 때나는 내가 좋아졌다이제야 나는 내가 좋다나는 내가 무조건 좋다
가난의 도시
나름북스 / 최인기 (지은이) /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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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인기 (지은이)
살기 위해 마지막으로 거리를 선택한 사람, 노점상들의 삶과 투쟁의 기록. 노점상 대다수가 자신의 노동력으로 손수레와 포장마차를 이용해 거리에서 장사하는 도시 빈민이며 불법이라는 굴레와 단속의 압박으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한다. 이들은 서민의 정취를 자극하는 풍물 혹은 탈세와 비위생의 온상이라는 이중적 시선을 받으면서 치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길에서 쉽게 마주치는 노점상이 언제부터 존재했고 몇 명이나 되는지 분명한 기록이 없던 것처럼 이들이 어떻게 살며 장사하며 싸웠는지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다. 30여 년 동안 빈민운동가로 활동한 저자는 노점상을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과 공존하는 도시를 위해 역사, 문화, 사회, 법률 측면에서 노점상을 분석하고 현황과 문제를 살펴보는 한편 노점상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방안을 두루 서술했다. 이를 위해 노점상의 탄생과 1960~1980년대의 상황, 노점상이 단체를 건설해 생존권을 찾아 나선 역사를 살펴본다. 이때 이덕인 열사, 최옥란 열사 등 희생된 사람들을 소개하며 기억과 추모를 제안한다. 혐오의 대상이 되어버린 노점상의 현실을 반영하는 미디어들, 언론에 비친 노점상과 대중문화에 등장하는 노점상을 분석하는 한편, 노점상 관련 법률과 정책을 점검하며 대안을 모색한다. 서울시 노점관리대책의 문제점, 노점상 특별법 제안 등 구체적인 방안도 담겼다. 더불어 세계 각국 노점상 현황과 정책도 정리했다. 노점상뿐만 아니라 차별에 맞서 싸우는 장애인, 공간을 점유하며 저항하고 있는 철거민 등 도시에서 소외되고 내몰린 사람들이 어떤 고난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이해함으로써 이들이 권리를 위해 싸우는 동시대의 시민이자 우리 이웃이라는 점이 받아들여지길 바랐다.책을 펴내며 1장 노점상의 노露는 이슬이다 1. 노점상은 누구인가 2. 삼국시대 보부상과 조선의 난전 3. 해방 전후 노점상과 오일장 4. 양연수 씨와 1960~70년대 노점상 5. 1980년대 군부독재와 노점상 6. 노점상 단체의 결성과 6.13대회 2장 거리에서 쓰러져간 사람들 1. 1989년 거제도 노점상 이재식 2. 1995년 서초구 장애인 노점상 최정환 3. 1995년 인천 아암도 장애인 노점상 이덕인 4. 1999년 대전역 근처 노점상 윤창영 5. 2002년 청계천 장애인 노점상 최옥란 6. 2007년 고양시 붕어빵 노점상 이근재 7. 2017년 삼양동 갈치 노점상 박단순 3장 나쁜 사람에게는 맵고, 착한 사람에게는 달콤하게 1. 대중문화 속 노점상 2. 언론에 비춰진 노점상 3. 노점상은 어디에나 있다 4. 여성 노점상들이 나선다 4장 노점상은 잡상인이 아니다 1. 노점상과 법 2. 노점관리대책의 전개 과정 3. 노점관리대책의 실체와 문제점 4. 노점상 총량제의 결과는? 5. 노점상 문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 6. 노점상 정책을 위한 방향 7. 노점상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 8. 노점상과 더불어 사는 도시를 위해 5장 세계의 노점상을 엿보다 1. 저항하는 노점상, 인도와 네팔 2. 노점상과 상생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3. 동남아시아의 노점상: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4. 엄격한 규제의 중화권 노점상: 중국, 홍콩, 대만 5. 노점상 정책에 따라 줄어드는 일본의 야타이 6. 플리마켓에서 푸드카 체인까지, 프랑스 노점상 7. 미국의 노점상 허가제와 부작용 8. 세계의 노점상 정책이 시사하는 것 참고자료노점상은 ‘잡상인’이 아니다 비하를 거부하고 저항의 주체가 된 ‘노점상’ 영구적인 판매시설이 아닌 곳, 특정 인도나 공유지, 사유지에 자리를 마련해 포장마차 등으로 옮겨 다니며 장사하는 사람. 너무 익숙해서 간과했던 거리의 노점상에 관해 다각도로 분석하고 함께 살기를 모색한다. 노점상은 열심히 생계를 꾸리는 이웃 시민이자 빈곤한 사회적 약자이지만, 노점상의 삶과 미래에 관한 사회적 인식은 무관심하거나 부정적이다. 행정기관이 무리한 통제를 가하고 관리 대상으로 삼으려 할 때도 1980년대 이래 노점상은 스스로 조직하고 단속에 맞서 저항하며 사회 변화에 동참해왔다. 이 책은 첫 장에서 도시의 변화 발전과 더불어 노점상의 역사, 노점상 단체의 역사를 훑어본다. 군부독재에 저항하며 세력화하기 시작한 노점상 투쟁의 기록은 곧 민중운동의 기록이기도 하다. 이어서 1989년부터 2017년까지의 노점상 열사들의 죽음을 파헤쳤다. 1989년 마차를 빼앗아간 공무원들 앞에서 분신하고 “이 몸 불살라 노태우 정권에 경고한다”는 유언을 남긴 거제도 노점상 이재식, 장애인 시설을 전전하다 겨우 시작한 리어카 노점을 빼앗기고 1995년 분신한 서초구 장애인 노점상 최정환, 인천 아암도 노점상 행정대집행을 막으려 망루에서 농성하다 구타당하고 묶인 시신이 되어 바다에 떠오른 이덕인, 1999년 단속에 완강하게 저항하며 주변 노점상들을 돕다가 표적 단속된 후 몸에 불을 붙인 대전역 노점상 윤창영, 중증 장애인으로서 기초생활수급제도의 문제를 알리려 농성하다 2002년 세상을 떠난 최옥란, 본격적인 노점 관리가 시작된 2007년 막무가내 단속을 당하고 세상을 등진 고양시 붕어빵 노점상 이근재, 2017년 단속반에게 당하던 도중 쇼크로 인한 뇌출혈로 쓰러진 갈치 노점상 할머니 박단순 등 이제껏 조명받지 못한 여러 희생의 면면은 쓰리도록 닮았다. 청계천 복원과 디자인도시 서울을 위해 사라진 노점상들 규제와 관리 대신 생존권을 보장할 제도가 필요하다 “전국 4만5,000곳 노점상에게 최고 50만 원을 지급하겠다”라며 소모적인 찬반 논쟁을 부추긴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소득안정지원자금) 지급 계획은 1%인 515곳 지급으로 결국 ‘엉터리 통계’라는 빈축을 샀다. 부랴부랴 사업등록 요건을 폐지하고도 9,319명이 지급받는 데 그쳤다. 정부 관계자가 “노점상에 관한 기초 데이터베이스 자체가 없다”고 인정할 만큼 정부와 사회는 사회적 약자인 노점상을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거나 관리 통제할 대상으로만 삼았다. 그러나 노점상을 불법으로 몰아붙이며 부정하고 외면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엄연한 사회 구성원인 이들과 함께 살 방안을 모색하자는 것이 이 책의 기조다. 이를 위해 저자는 도로법, 식품위생법, 소득세법 등 노점상과 관계된 법률을 검토하고 비현실적 조항이나 지자체별 일관성 없는 법 적용을 지적한다. 특히 2002년 이명박 시장 시기의 청계천 복원 사업 이후부터 2006년 오세훈 시장의 ‘디자인서울’을 거쳐 박원순 시장으로 계승된 서울시의 노점관리대책은 여러 파행과 갈등을 낳았다. 환경 미화와 잘 짜인 도시 경관을 명목으로 노점상은 ‘정비’ 대상으로 전락했고 2009년 서울 전 지역 노점상이 강제 이주 대상이 되었다. 박원순 시장 시기인 2017년 ‘상생’을 내세워 나온 ‘노점상 가이드라인’ 이후엔 시에서 지원하는 푸드카 야시장이 관광 명소가 되는 한편 허가받지 않은 포장마차가 단속으로 내팽개쳐지는 두 가지 풍경이 공존하고 있다. 좌판 크기, 품목, 영업시간, 운영기간, 거주지와 재산 등 엄격한 규제가 중심이 된 노점관리대책과 이에 따른 단속으로 서울시 노점 숫자는 2016년 7,718곳에서 2021년 9월 기준 5,873곳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노점 증가를 막기 위해 서울의 각 구청은 예산 수억 원을 들여 단속을 벌였고, 이를 전국의 지자체들이 벤치마킹하는 것이 현실이다. 도시에서 언제든 노점상, 빈민의 희생이 발생할 위험은 지난 30년과 마찬가지로 사라지지 않고 있다. 규제 수단으로만 작용하는 현행법 대신 노점상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으로 이 책은 몇 가지 방향을 제시한다. 노점상의 노동을 권리로 보장할 것, 사회적 약자인 노점상에 대한 복지 지원, 노점상을 문제 해결의 한 주체로 인정할 것, 사회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노점상 당사자의 노력, 활발한 노점상 운동, 가난한 사람들과 민주 시민과 노점상의 연대 등이 그것이다. 아울러 이윤만을 좇으며 경쟁으로 치닫는 불평등한 사회에선 안정적인 삶을 기대할 수 없고 노점상이 계속 생길 수밖에 없으므로 궁극적으로는 경제적, 정치적으로 사회를 바꾸려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리고 실재하는 수많은 노점상 상거래 행위자를 불법의 낙인으로부터 구제하고, 거리 질서 유지라는 공익적 요소와 생존권 보장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포함한다는 취지로 ‘노점상 생계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제안했다. 치열한 거리의 이웃과 함께 살기 위해 가난한 도시에서 차별 없는 사회로 첨단 과학과 신기술로 오로지 경제 발전을 거듭하는 듯 보이는 도시 안에서 다수의 사람은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위소득 50% 이하 인구 비율을 집계한 한국의 상대빈곤율은 16.7%로 국민 6명 중 1명에 해당하며 OECD국가 중 4번째로 높다. 노인의 상대빈곤율은 더 심각해서 44.7%로 1위이고 이는 OECE국가 평균의 3배에 달한다. 그리고 빈곤한 사람들이 최후에 선택할 수밖에 없는 직업이 노점상이다. 도시연구소와 빈곤사회연대가 실시한 노점 운영 가구 대상 경제상태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월 평균 가구 총소득은 182만2,000원이었고 집을 소유한 가구는 38.7%였다. 전체 월평균 가구소득(2021년 4분기)이 464만2,311원, 전국 평균 자가 점유 비율(2020년)이 57.3%임을 고려할 때 이는 노점상이 가난한 이들임을 증명하는 지표다. 가난은 단순한 소득을 넘어 주거환경, 문화, 심리적 측면까지 다양한 차원에서 검토되어야 한다. 노점상은 이러한 현실 외에도 단속과 사회적 편견이라는 고통까지 떠안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나 코로나19의 확산과 같은 변수 때문에 더욱 생계를 꾸리기 어렵다. 소수가 부를 독점하고 대물림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민이 영원히 빈곤을 벗어날 수 없다고 해도 이들은 먹고살기 위해 도시에 스며들어 내내 부지런한 사람들이다. 평범한 시민, 우리 지역 주민으로 살아가지만, 배제를 기반으로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사회와 행정에 가로막힐 때 권리를 위해 싸우는 사람이 된다. 그러니 노점상, 도시 빈민은 차별 없는 사회를 바라는 우리 모두가 연대할 이웃 시민이자 동료다. 처음부터 거리는 보행의 의미를 넘어 사람이 살아가기 위한 곳이었고 소통하며 삶을 나누던 장소였다. 이제 도시와 공간은 권력과 돈을 중심으로 재편되어 많은 사람에게 제약을 가하는 것이 현실이다. 30년 경력의 빈민운동가인 저자는 그간의 저작에서 노점상, 철거민, 장애인, 도시 빈민 등 소외된 이웃의 이야기를 애정 어린 글과 사진으로 기록해왔다. 저자는 노점상의 모든 것을 다룬 이번 책을 “무인도에서 유리병에 글을 담아 띄워 보내는 절박한 심정으로” 세상에 내놓는다고 했다. 매일 싸우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노점상과 빈민운동가들에게 방패가 되길 바란다는 바람도 담았다.많은 사람이 ‘길 노路’로 알고 있는데 노점상의 ‘노’는 ‘이슬 노露’다. 그러니까 노점상露店商이란 이슬을 맞으며 고달프게 장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거리에서 이슬을 맞고 사는 사람들도 이슬 노露자를 쓴 노숙인露宿人이다. 1960년대 남대문시장은 그야말로 사람들이 뒤섞여 힘깨나 쓰는 사람이 노점상 자리를 차지하는 무법천지였다고 한다. 그 시기 박정희 정권에 의해 본격적으로 재벌 중심 수출주도형 공업화가 전개되었다. 저곡가 정책과 농축산물 수입 개방에 따른 파탄으로, 농사를 지어선 자식을 키워 내기 어렵다고 판단한 농민들이 대거 도시로 몰려들었다. 중학교도 마치지 않은 양연수 씨도 가난을 안고 이촌 향도 행렬에 합류했다. 그런데 전두환 정권에 의해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가고 거리는 항상 집회로 끓어오르는 판에 이곳 사람들의 하루는 논쟁으로 시작해 논쟁으로 끝나는 거야. 그래서 점점 염증을 느끼게 됐어. 그러다 어떤 지식인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어. ‘당신 출신 계급으로 가시오. 자기 계급을 주체적으로 일구어내는 것이 운동의 시작이오.’ 머리를 탁 치는 느낌이더라고. 처음엔 거리를 돌아다니며 노점상을 만나 설득했지.
우리 모두 댓글 폭력의 공범이다
개마고원 / 정지혜 (지은이) /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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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고원
소설,일반
정지혜 (지은이)
온라인 공론장 역할을 한 지 20년이 된, 그러나 이미 혐오문화의 종착지가 된 댓글창은 온통 공동체 및 미디어 담론상의 위험신호로 가득하다. 탈진실 시대의 불편한 진실을 가득 담고 있는 이 판도라의 상자를 파헤치며 저자는 질문한다. 악플러는 정말 괴물 같은 이들인가, 우리에겐 조작된 댓글을 구분할 능력이 있는가, 폭력적 댓글을 검열하는 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가, 대안은 악플을 안 쓰고 보기 싫은 댓글 안 보는 걸로 족한 걸까. 댓글 공격의 피해자이기도 했던 저자는 혐오 표현이 가득한 댓글창의 현주소를 보여주며, 악플이 생성되고 여론으로 확산되는 원리, 악플러의 탄생 과정과 디지털 공론장이 붕괴되는 드라마, 그리고 그 재건 방안까지 현직 기자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풀어낸다. 댓글 문화 전반과 악플 현상에 대해 사회적 분석을 시도한 국내 최초의 책이다.1장 댓글 문화의 현주소 변질된 댓글 공론장 -이런 소통을 위한 곳이었나 -빛바랜 댓글 저널리즘 -댓글 여론조작 잔혹사 악성 댓글의 실체와 의미 -현실로 본격화하는 영향력 -누군가 죽을 때까지 계속되는 공격 -악플러 고소는 참교육일까 -그들은 어떻게 악플러가 되었나 댓글은 왜 남녀문제인가 -댓글 창 점령한 남자들 -남초·여초 커뮤니티와 댓글 -댓글 창 정화, 악플에 맞서는 여성들 여기자에게 더 많은 악플이 달린다 -여성 기자를 괴롭히는 이유 -8년차 기자의 악플 체험기 -여기자들, 댓글을 말하다 2장 댓글의 게임화 댓글 오락실 -거대한 게임이 된 세상: 밈과 댓글 -뉴스도 오락이 되는 시대 -댓글 전쟁, 좀비화된 공격 -이야기에 혹하고, 캐릭터도 수시로 바꾸고 모두가 댓글 게임의 공범이다 -혐오 발언의 주요 무대가 되다 -‘프로보커터-트롤-방관자 구조’ -트롤 바이러스의 확산 3장 공론장을 망가뜨린 토양 악화가 양화를 몰아낸다 -황색 언론을 보는 두 시선 -‘유튜브 저널리즘’의 명암 -갈등의 진원지, 정치 유튜브 진실 따위 아무래도 좋아 -탈진실 시대의 대안현실 -모호해지는 ‘찐과 짭’ 사이 불행한 사람들의 샌드백 -‘혐오 과몰입’ 시대의 비극 -외로운 군중 파고드는 포퓰리즘과 댓글 중독 -허약한 시민사회 접수한 광신도들 플랫폼과 언론이 깔아준 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댓글 창의 결말 -커뮤니티·SNS보다 느린 뉴스 4장 변화를 위한 첫걸음 포털·언론사의 댓글 정책 - 플랫폼이 달라질 수 있을까 -언론사의 댓글 관리, 선택이 아닌 필수 -‘싫어요’ 표시를 없애는 이유 ‘관먹금’으로는 부족하다 -침묵의 나선을 끊고 행동하기 -개소리에 또 당하지 않으려면 지식과 상상력과 용기 -혐오에 속수무책인 사회로는 안 된다 -지식의 회복과 공적 담론 살리기 -공감보다 절실한 이성과 객관성 -알고 싶지 않은 마음과 싸우기혐오 사회의 얼굴 ‘댓글창’을 해부하다 온라인 공론장 역할을 한 지 20년이 된, 그러나 이미 혐오문화의 종착지가 된 댓글창은 온통 공동체 및 미디어 담론상의 위험신호로 가득하다. 탈진실 시대의 불편한 진실을 가득 담고 있는 이 판도라의 상자를 파헤치며 저자는 질문한다. 악플러는 정말 괴물 같은 이들인가, 우리에겐 조작된 댓글을 구분할 능력이 있는가, 폭력적 댓글을 검열하는 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가, 대안은 악플을 안 쓰고 보기 싫은 댓글 안 보는 걸로 족한 걸까. 댓글 공격의 피해자이기도 했던 저자는 혐오 표현이 가득한 댓글창의 현주소를 보여주며, 악플이 생성되고 여론으로 확산되는 원리, 악플러의 탄생 과정과 디지털 공론장이 붕괴되는 드라마, 그리고 그 재건 방안까지 현직 기자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풀어낸다. 댓글 문화 전반과 악플 현상에 대해 사회적 분석을 시도한 국내 최초의 책이다. 지금 댓글창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2000년대 초 온라인 게시판에서 시작된 댓글 시스템은 우리나라 인터넷 역사에서 손꼽을 만한 사건이었다. 댓글창은 게시물 원문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용자 간 유익한 소통 기회를 만든다는 긍정적 기대로 출발했으나, 실제로는 나와 생각이 다른 이들을 증오하고 공격하는 공간이 된 나머지, 댓글은 ‘손가락 간접살인 무기’라고 불릴 지경이 됐다. 이러한 댓글 저널리즘이 작동하는 환경을 보면 현재의 댓글 시스템이 얼마나 쉽게 오염되는지 알 수 있다. 뉴스 생산자 입장에서는 댓글을 대중의 주류 정서라고 여겨 쉽게 무시할 수 없고, 뉴스 소비자는 댓글창에 나타나는 주류 감성을 확인하며 안전하게 군중 속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 이런 환경 아래, 댓글 여론을 형성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확인하는 재미에 중독된 소수 댓글러와 이들을 움직이는 세력이 똬리를 틀게 된다. 네이버 뉴스에 댓글을 쓰는 이는 1000명에 세 명 정도이고,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의 경우 1%의 사용자가 전체 분쟁의 70%를 일으키고 있다는 통계는, 소수가 극단적 의견을 과대대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본문 20, 23쪽) 이것이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댓글 알바를 동원하는 사이버 여론조작의 유혹이 자라난 뿌리다. 네이버가 2004년 뉴스 댓글 기능을 선보인 뒤, 댓글의 영향력이 커지자 급기야 국가기관마저 댓글 여론조작에 가담하게 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국정원과 경찰청이 나선 댓글 공작 사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등이 그것이다. 또 ‘악플 여론’을 정치적으로 활용해, 혐오로 무장한 댓글부대와 결탁한 일부 정치권은 젠더 갈등이라는 키워드를 띄우고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기에 이른다. 악플이 단순히 댓글놀이 수준이 아니라 ‘사회적 살인’이라 불릴 만큼 무서운 이유는, 극단적이고 과잉된 감정이 엄청난 폭발력을 지닌 집단광기로 확장되기 때문이다. 이때 타깃이 되는 누군가를 마녀사냥하듯 죽도록 패는 몰매의 성격을 띤다. 이른바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폭력적 행위)이라는 문화다. 이는 피해자를 사회적으로 매장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로 죽음에 이르게 한다. 2022년 배구선수 김인혁과 인터넷 방송인 잼미님, 2020년 배구선수 고유민, 2019년 여성 가수 설리와 구하라, 2008년 배우 최진실 등이 사이버 집단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악플러는 누구이며 어떻게 탄생했을까 악플러 심리와 성격 연구에 따르면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 사이코패스 기질이 선천적 악플러와 연관성이 높다고 한다. 상대 입장을 배려하지 않는 이 세 가지 특징에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 남의 불행이나 고통을 보면서 기뻐하는 심리)라는 인간의 본능이 더해지면, 타인의 고통에서 쾌감과 위안을 얻는 행위에 중독되는 악플러가 탄생하게 된다. 이런 악플러들은 불행해서 행복해지고 싶은 보통 사람들이지만 잘못된 선택을 함으로써 결국 ‘패배자의 삶’을 사는 불쌍한 사람들이다. 후천적 악플러를 길러내는 핵심 요소는 우월감, 반사회성, 반지성주의다.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지 못해 사회화에 실패한 이들은 객관적 사실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미성숙하고 자기중심적인 사고, 감정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이 발달하게 된다. 또 한편 “요즘은 다수의 무리에 끼고 싶은 욕망에 자발적으로 굴복한 이들이 선동의 배에 올라타 악플러로 재탄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악플러 열에 여덟은 생각 없이 휩쓸리는 사람들”(본문 50쪽)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들은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듯한 의견에 무비판적으로 동조함으로써 군중심리에 불을 붙인다. 그러나 이런 악플러들은 결코 끔찍한 괴물 같은 존재가 아니다. “낮에는 멀끔한 사회인이었다가 밤에는 열폭(열등감 폭발)하는 악플러로 변신하는 이들은 바로 우리 곁에 있다.”(본문 145쪽) 악플에 묻어나는 혐오와 증오의 칼끝은 쉽게 상대적 약자를 향하게 된다. 남성 중심 사회에다 성별 권력이 고착화한 우리나라에서 마음껏 공격해도 좋은 여성을 낙인찍어 마녀사냥하는 게임이 탄생한 이유다. ‘된장녀’ ‘김치녀’ ‘꼴페미’ 등 여성혐오적 악플을 다는 남성들이 늘고, ‘알파걸’ 같은 강한 여성의 등장에 과도하게 호들갑을 떠는 것도 바로 그래서다. 심화하는 빈부격차, 양극화하는 사회구조 탓에 평범한 꿈마저 실현하기 힘들어진 청년 남성은, 권력 우위에 있는 남성집단에 강한 소속감을 부여해줄 사이버 세상의 원초적 남성사회로 회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렇게 온라인에 모인 남성들은 ‘강한 남자’ 판타지를 추구하며 유대감을 쌓는 한편, 남자들이 더 살기 힘든 시대가 됐다는 ‘억울한 남자’ 프레임을 동시에 밀어올린다. 이것이 ‘기-승-전-군대’ 발언이 유행하는 배경이다. 이에 저자는, 이런 청년 남성의 좌절감에 대해 “이들이 알파걸들에 밀려날까 봐 과보호하고 (…) 가부장적 남성성의 가치를 지켜내려 했을 뿐”(본문 64쪽)인 우리 사회의 책임을 거론한다. 왜 우리 모두 댓글 폭력의 공범인가 플레이어에게 도전 과제를 부여하고 즉각적인 보상을 주는 게임의 속성은, 모든 소통을 승패가 갈리는 전투로 인식하게 만든다. 댓글창에서 공격적 행위를 하고도 죄의식이 없는 건 상대에게 타격감을 날리는 행위 자체가 효능감을 주기 때문인데, 사람을 가상의 캐릭터처럼 비인간화하는 경향은 인간을 리셋하면 그만인 게임처럼 보는 탓이다. 뉴스도 댓글처럼 재미와 흥행에 몰두하는 시대인만큼 포털이라는 플랫폼이 좌판을 깔면 언론은 여기에 입점해 본격적인 호객용 기사를 선보인다. 댓글러가 참전할 수 있도록 대중이 물어뜯어도 좋을 사냥감을 제공하는 것이다. 재미없는 게임은 할 필요가 없듯, 자극이나 흥미 요소가 덜한 기사는 선택될 확률이 낮아진 세상에서는 언론도 국민감정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대중의 감정 에너지를 건드릴 만한 서사를 공급하게 된다. ‘밈’ 놀이도 게임적 세계관에 젖은 댓글 문화의 핵심 구성요소다. 인터넷에서 특정 맥락을 갖고 유행하는 사진·영상·댓글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재가공하며 퍼뜨리는 행위 ‘밈’. 이를 유행시키기만 하면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한국 정치판에 페미, 멸공, 좌파, 종북 같은 ‘밈’들을 유행시켰다. 밈 놀이에 더욱 빠져들게 하는 건 필터 버블(filter bubble: 자신의 취향과 성향에 맞는 콘텐츠만 추천하는 알고리즘에 의해 걸러진 정보가 거품처럼 이용자를 가둔다는 개념)과 에코 체임버(echo chamber: 이용자가 선호하는 내용만 반복적으로 소비함으로써 반향실에 갇히는 원리) 효과다.(본문 129쪽) 두 개념 모두 관점의 확장이 아니라 기존 입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므로, 이용자의 사고를 점점 더 극단화한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와 ‘그들’의 구분은 점점 심해지고, 상대를 향한 적의와 혐오 수위는 끝없이 올라갈 뿐이다. 상대를 악으로 규정해야 내가 휘두르는 폭력이 정당화된다. 이를 알아챈 선동 유튜버, 인플루언서, 정치인 등은 사람들이 죄책감 없이 칼춤을 출 수 있도록 타깃의 악마화에 온 힘을 쏟는다. 그 분노와 혐오의 종착지가 바로 댓글창으로, 이 공론장을 변질시키는 주체는 ‘프로보커터(provocator: 선동가)-트롤(troll: 관심 구걸꾼 혹은 깽판꾼)-적극적 방관자-소극적 방관자’로 구조화되어 있다.(본문 135쪽) 프로보커터의 역할은 사람들의 분노를 결집시키고 불을 뿜어내도록 타깃을 조준해주는 것이다. 분위기에 휩쓸려 악의적 댓글을 다는 이들은 트롤이다. 트롤 군단은 프로보커터가 의제를 만들어 던지면 댓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전전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수많은 게시물을 쏟아낸다. 이들의 행위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 이에 관한 조회수 낚시 기사를 써대는 언론, 이와 관련한 여론 동향 파악에만 신경 쓰는 정치권, 공론장의 건강함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책무가 있는 지식인 등은 적극적 방관자에 다름 아니다. 낚시용 기사를 무비판적으로 클릭하고 소비하는 사람들, 댓글창의 폭력성에 눈살을 찌푸리면서도 팔짱만 끼고 있는 우리 모두는 소극적 방관자이자 댓글 폭력의 공범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디지털 공론장을 망가뜨린 토양은 무엇인가 2021년 한 해 동안 네이버 뉴스 모바일 편집판 ‘랭킹’ 카테고리에 포함된 기사 총 51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는 참담하다. 100만 뷰를 넘은 기사들이 많지만, 조회수 50위 이내 뉴스 대다수가 연예인·유명인 관련 사건·사고와 온라인 커뮤니티 발 논란, 성적인 코드를 담은 것이었다.(본문 151쪽) 기사를 클릭해야 내용을 볼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더 많은 조회수를 유도하려고 ‘제목 장사’에 나선 언론이 스스로 초래한 결과다. 여론을 조작, 선동하려는 악플러일수록 댓글 활동에 열성적인 탓에 언론 입장에서 이들의 존재는 필요악이다. 이들을 끊어내기보다 적절히 활용하는 편을 택했다는 점에서 악플러와 언론은 서로를 먹여 살리는 공생관계가 되었다. 여론을 형성할 때 객관적인 사실보다 개인적인 신념과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현상인 탈진실(post truth)이 횡행하는 시대상도 공론장을 망가뜨린 토양이다. 댓글창에서 벌어지는 ‘아무 말 대잔치’는 탈진실 시대를 구성하는 대안적 사실이 객관적 사실의 영역을 치고 들어와 이제는 1인칭 관점의 진실이 버젓이 뉴스가 되는 세상이니 말이다. 여기다 혐오 과몰입 정서가 바이러스처럼 번지는 세태도 디지털 공론장을 망가뜨리는 데 한몫했음은 물론이다. 한국 사회가 불안·분노·혐오를 층층이 쌓이게 하는 고밀도 사회여서 스트레스 유발 요소 투성이이고, 끊임없이 타인과 나를 비교하게 만드는 초연결 사회의 과시 문화가 팽배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겠다. 남과 비교해 내가 못 가진 것에 비관하는 사람들, 가망 없는 자신의 현생을 돌보기보다 가상현실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댓글 활동에 중독되고 악플러가 되어가는 것이다. 여기에 포퓰리즘이 파고든다. 어딘가 소속되길 갈망하는 불안한 영혼들은 포퓰리스트에게 가장 좋은 먹잇감이다. 이들은 위기·불안·두려움을 극대화해 외로운 사람들을 혐오라는 감정으로 묶고, 소수자 계층에 대해 혐오 발언을 하도록 대중을 선동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문제다. 오늘날 온라인 공론장을 우리가 제대로 지키지 못한 데는 한국 사회의 시민성이 단단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플랫폼과 언론의 책임을 결코 빼놓을 수 없다. 포털-뉴스-댓글이 한 덩어리로 움직이는 한국의 독특한 뉴스 댓글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댓글에서 기대되는 순기능이 발휘되기 힘들게 만든다. 플랫폼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지 뉴스 콘텐츠를 생산하는 곳이 아니라는 핑계로 포털은 그 책임에서 빠져 나가면서도 “뉴스와 댓글은 알짜 수입원이며, 댓글창에 불이 날수록 움직이는 돈의 규모 역시 커진다. 댓글창을 포기할 이유가 없”(본문 203쪽)는 것이다. “반대로 독이 든 성배를 마신 언론은 점점 더 포털에 종속됨으로써 독립의 기회에서 멀어지고, 포털과의 거래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힘들어졌다. 남은 것은 포털 좌판에서 기사를 팔겠다며 밤낮으로 혐오를 전염시키다가 기레기 혐오를 돌려받는 업보뿐”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황폐해진 공론장을 재건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오늘날 온라인 공론장에서 난동을 부리는 악플과 처참한 댓글에 환멸을 느낀 시민은 자신만의 밀실로 숨어들었다. 그러나 자기 의견이 소수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입을 다물면 결과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의견은 실제로 소수의견으로 전락하게 된다. 그렇기에 대항 발언(counter speech)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 혐오·증오 표현에 맞서는 전략을 의미하는 대항 발언이란 모욕적인 발언을 맞받아치기, 전복하기, 해체하기 등을 말한다. 저자는 “직접 악플 피해자가 되지 않더라도 누군가 사이버 공간에서 피해를 입는 현장을 숱하게 목격할 수 있는 시대”라면서 “여론을 조작하고 비겁한 마녀사냥에 나서는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혐오세력의 실체를 파악했다면, 이제는 정말 제대로 맞서야 한다. 그 시작은 우리 사회의 ‘혐오 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일”(본문 241쪽)이라고 강조한다. 즉 “개인의 의견과 악플의 경계가 흐릿해지는 상황에서 단어보다는 내용과 맥락의 문제로 혐오를 구분해내는 인권 감수성이 따라와야 한다”(본문 242쪽)는 것이다. 네이버 뉴스가 2022년 4월 기사에 대한 반응 버튼을 긍정 표현으로만 채우는 개편을 단행한 것만으로도 이용자의 악감정 표현 자체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은 기사 주제를 벗어난 댓글, 누군가를 공격하는 댓글, 고의로 퍼뜨리는 허위 정보나 조직적 움직임이 포착된 댓글 등을 가차 없이 삭제한다. 표현의 자유라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이용자에게 책임을 다할 것을 당당히 요구하며, 룰을 준수한 이들에게만 공론장을 사용할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저자는 “‘타인의 입장을 배려하고 공감하자’라는 건 하나 마나 한 말”이라면서 “공감이 오히려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역설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본문 249쪽)라고 말한다. 현재 온라인 공론장에서 이뤄지는 타깃 색출과 악플 공격의 밑바탕에 자리한 건 공감 능력 부족이라기보다는 자신이 친밀하게 느끼는 이들에게 편향된 과도한 공감이다. 즉, “현재 공론장의 근본적인 문제는 소통 과정에서 오직 ‘나’밖에 남지 않은 일방향성이 초래한 측면이 크다. (…) 점점 더 날이 선 공격적인 댓글창, 누군가를 저격하는 콘텐츠의 범람은 그 결과물”이라면서 “있는 힘껏 상대의 의도를 왜곡하고 이해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한편, 오직 진실한 것은 나의 의도뿐이라고 고집부리는 메커니즘 속에 문해력 위기의 본질이 담겨 있다”(본문 255, 256쪽)고 말한다. 악플이 위험한 이유는 단순한 폭력행위이기 때문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사고와 인지를 뒤틀리게 만들기 때문이라는 저자는 “댓글창에 자신의 동조 세력이 조금만 줄어들거나 상식적인 시민의 피드백이 늘어나면 악플 부대의 공격은 눈에 띄게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댓글창에 대한 무관심과 몰이해는 공론장을 망가뜨리는 최악의 적”(본문 257, 258쪽)이라고 강조한다.
한뼘 철학
IDEASTORAGE(아이디어스토리지) / 꿈틀러스 (엮은이)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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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꿈틀러스 (엮은이)
기원전부터 근대까지 주요 철학자들 80명의 ‘지혜의 말’들을 선별해 담은 책이다. 물론 헤아릴 수 없는 오랜 시간과 경험 그리고 깊고 넓은 지혜가 담긴 철학자들의 어록을 몇 개만 선별한다는 것이 무리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 담긴 ‘철학의 말들’이 독자에게 더욱 깊이 있는 철학에 대한 호기심을 펼치는 단초는 될 수 있을 것이다.PART 1. 만물의 시작과 끝 1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_탈레스 2 “만물은 그 시작으로 되돌아간다”_아낙시만드로스 3 “만물의 근원은 수다”_피타고라스 4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_헤라클리투스 5 “흙, 물, 불, 공기, 이 네 가지는 모든 것의 뿌리다”_엠페도클레스 6 “만물은 원자와 허공으로 이뤄져 있다”_탈레스 7 “인간은 만물의 척도이다”_프로타고라스 8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_소크라테스 9 “아는 것이 힘이다”_플라톤 10 “인간은 본성적으로 정치적 동물이다”_아리스토텔레스 11 “수학에는 왕도가 없다”_유클리드 12 “유레카”_아르키메데스 13 “우주는 하나의 완벽한 조화이다”_크리시푸스 14 “쾌락은 삶의 시작이자 목표이다”_에피쿠로스 15 “죽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_루크레티우스 16 “시간이 부족한 건 아니다. 시간을 낭비하고 있을 뿐”_세네카 17 “자유는 모든 것을 통제하려 하지 않을 때 시작된다”_에픽테토스 18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연의 일부로 받아들이라”_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19 “지혜는 신의 선물이다”_필론 20 “자유의지는 신이 인간에 준 가장 큰 선물이다”_오리게네스 PART 2. 신과 인간 21 “모든 것은 일자에서 비롯된다. 다시 일자로 돌아가야 한다”_플로티노스 22 “교회는 황제의 것이 아니라, 황제도 교회의 일원이다”_암브로시우스 23 “성경을 모르는 것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이다”_제롬 24 “믿음이 없으면 이해할 수 없다. 이해함으로써 믿는다”_아우구스티누스 25 “운명은 본질적으로 변하는 법이다”_보에티우스 26 “진정한 철학은 진정한 종교와 다르지 않다”_에리우게나 27 “지식은 그 자체로 완전함을 가져온다”_아비세나 28 “철학은 신앙을 이해하는 도구다”_아베로에스 29 “이성을 따르는 사람은 결코 길을 잃지 않는다”_마이모니데스 30 “의도는 행동보다 더 중요하다”_아벨라르 31 “이해하기 위해 믿는다”_안셀무스 32 “법은 이성이 정한 질서다”_토마스 아퀴나스 33 “수학은 모든 학문의 열쇠다”_로저 베이컨 34 “의지는 지성을 초월하는 능력을 가진다”_둔스 스코투스 35 “불필요한 것은 제거하라”_윌리암 오브 오캄 36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_존 위클리프 37 “사랑받는 것보다 두려움 받는 것이 더 안전하다”_마키아벨리 38 “모든 신자는 하나님 앞에서 평등하다”_마틴 루터 39 “진정한 신앙은 믿음과 삶이 일치하는 것”_존 칼뱅 40 “교회는 순수함을 유지해야 한다”_쯔빙글리 PART 3. 자연과 인간 그리고 진리 41 “영혼을 이끄는 것은 진리이고, 진리를 통한 자유다”_로욜라 42 “모든 것은 태양 주위를 돈다”_코페르니쿠스 43 “나는 무엇을 아는가?”_몽테뉴 44 “그래도 지구는 돈다”_갈릴레이 45 “지식은 힘이다”_베이컨 46 “나는 진리의 바다에서 아직 조약돌을 주운 것뿐이다”_뉴턴 47 “내가 볼 수 없는 것을 믿지 않는다”_로버트 보일 48 “작은 것을 통해 우리는 전체를 본다”_로버트 후크 49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속에 진리가 숨겨져 있다”_레벤후크 50 “두려움이 평화의 어머니”_토마스 홉스 51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_데카르트 52 “신은 곧 자연이다.”_스피노자 53 “이 세상은 가능한 세계들 중 최선의 세계다.”_라이프니츠 54 “역사는 인류의 집합적 기억이다.”_비코 55 “모든 권력은 국민의 동의에서 나온다.”_존 로크 56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_조지 버클리 57 “인간은 이성적 존재라기 보다, 감정의 동물이다.”_데이비드 흄 58 “사람은 자유로운 존재가 될 때 자신의 참모습을 볼 수 있다.”_볼테르 59 “권력은 권력으로 억제돼야 한다.”_몽테스키외 60 “국가는 과거, 현재, 미래 세대 간의 협약이다.”_에드먼드 버크 PART 4. 삶과 희망 61 “여성은 단순히 남성의 기쁨을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_메리 울스턴크래프트 62 “국가의 진정한 부는 금과 은이 아니라 국민의 노동이다.”_아담 스미스 63 “사람은 본래 선하다. 그러나 사회가 그를 타락시킨다.”_장 자크 루소 64 “행복은 완전한 지식을 통해 이루어진다.”_크리스찬 볼프 65 “언어는 정신의 거울이다.”_헤르더 66 “행동은 모든 성공의 근본이다.”_괴테 67 “인간은 그 자체로 목적이며, 결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_칸트 68 “행동하라! 네가 누구인지 그 행동으로 증명하라.”_요한 고틀리프 피히테 69 “아름다움은 도덕적 선의 상징이다.”_폰 쉴러 70 “자유는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용기에서 시작된다.”_마담 드 스탈 71 “이성적인 것은 현실적이고, 현실적인 것은 이성적이다.”_헤겔 72 “삶은 진동하는 시계추처럼 고통과 권태 사이를 오간다.”_쇼펜하우어 73 “죽음에 이르는 병은 절망이다.”_키에르케고르 74 “신은 죽었다. 그리고 우리가 그를 죽였다.”_니체 75 “쾌락은 선이고, 고통은 악이다.”_제레미 벤담 76 “만족한 돼지가 되기보다는 불만족한 인간이 되는 것이 낫다.”_존 스튜어트 밀 77 “사회적 진보는 개개인의 자유에 달려 있다.”_허버트 스펜서 78 “무지에 대한 인정이 지식의 첫걸음이다.”_찰스 다윈 79 “교육은 삶의 준비가 아니라, 그 자체가 삶이다.”_존 듀이 80 “인간은 문명과 본능 사이에서 끊임없는 갈등을 겪는다.”_지그문트 프로이트 만학의 근본’ ‘근본적 지혜를 추구하는 학문’ ‘세상의 옳고 그름을 탐구하는 것’... 철학(哲學)에 대해 설명하는 여러 말들이다. 철학의 뜻을 규정하는 여러 말들이 있지만 공통점은 하나로 귀결된다고 할 수 있다. ‘인간 삶의 근본 문제에 대한 물음에 답’을 구한다는 것이다. 오랜 시간 지구상에 태초의 인류가 생겼을 때부터 인생 ‘희노애락’(喜怒哀樂)에 대한 여러 의문이 생겨났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같은 인생의 난제에 답을 구하고자 하는 인류의 노력도 계속돼 왔다. 따라서 철학은 인간의 역사 전체를 통해 오랜 기간 축적된 근본적인 지혜를 추구하는 학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기원전부터 뿌리가 깊은 철학은 당시 모든 학문의 통칭이었다. 잘 알려진 철학자가 동시대의 신학자이자 인문학자, 과학자, 예술가들이었음은 바로 철학이 ‘만학의 근본’이라는 비유에 동의하게 만든다. 중요한 것은 ‘철학의 말들’에는 오랜 역사와 축적된 경험을 관통하는 지혜와 혜안이 담겨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인생에서 여러 고민의 순간에 길잡이가 되어주고, 갑자기 마주하게 된 과제의 해결 실마리도 철학자들의 경험을 통해 얻을 수도 있다. 특히 철학의 ‘보편성’은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에게 지혜를 주게 되는 특징을 꼽을 수 있다. 어느 시대에서든 어느 세계에서나 통용되는 철학의 보편성이 많은 사람의 인생에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원전부터 근대까지 주요 철학자들 80명의 ‘지혜의 말’들을 선별해 담은 책이다. 물론 헤아릴 수 없는 오랜 시간과 경험 그리고 깊고 넓은 지혜가 담긴 철학자들의 어록을 몇 개만 선별한다는 것이 무리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 담긴 ‘철학의 말들’이 독자에게 더욱 깊이 있는 철학에 대한 호기심을 펼치는 단초는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책을 철학에 대한 이해의 시작뿐만 아니라 인생의 여러 순간에서 무심코 펼쳐 본 한뼘 철학 구절로 위안 받을 수 있다면 책의 편집자로써 더 없이 감사할 따름이다.
Hello 빠리
김영사 / 장효정 외 지음 / 200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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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정 외 지음
나는 부동산 경매로 17억 벌었다
원앤원북스 / 우형달 지음 / 200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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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달 지음
1996년 직장에서 명예퇴직 한 후 종자돈 3천100만 원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부동산 경매로만 17억 원의 부를 축적한 저자의 실제 투자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 경매 성공 노하우를 소개한다. 경매의 수익구조, 경매 투자의 기본 원칙, 경매에 대한 편견과 진실 깨기, 경매 절차, 경매물건 고르기, 자금 규모별 투자전략, 명도 테크닉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경매 투자자가 알아야 할 핵심사항들이 총망라되어 있다.지은이의 말 - 부동산 경매만한 매력적인 투자수단은 없다 1장 나는 어떻게 부동산 경매로 17억을 벌었는가 돈키호테식 발상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우연히 시작한 경매 공부에 날 새는 줄 모르다 실직으로 인생역전의 찬스가 왔다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한 실제 투자 사례들 현재와 미래의 부동산 경매 시장에 대한 생각 현재의 개인적인 투자전략은 무엇인가? 2장 누구나 경매로 돈 벌 수밖에 없는 근거들 썩은 사과가 더 맛있다 부동산의 가격구조를 명확히 알자 돈 벌 수밖에 없는 경매구조 불황기 낙찰받고, 활황기 처분을 반복하라 부동산 경매를 하면 정말로 아무나 돈 버나? 주식투자와는 비교도 하지 마라 부동산 경매는 자격과 정년이 없다 3장 경매 투자자가 꼭 지켜야 할 7가지 원칙 지역과 물건에 대한 전략을 세워라 창과 방패를 준비하라 강철 같은 신념과 확신을 가져라 수업료를 지불했다면 그 이상을 배워라 자신의 실력으로 직접 승부하라 투자에 필요한 인맥을 만들어라 자기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 4장 부동산 경매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부동산 경매 시장은 위험한가? 부동산 경매물건은 나쁜가? 아무 물건이나 모두 내 것이 될 수 있는가? 임차인은 강제로 끌어내면 그만인가? 경매당하면 집 주인은 망하는가? 추가로 많이 물어주는 물건은 나쁜가? 감정가격이 시세보다 무조건 싼가? 한번 경매당하면 끝인가? 경매로 돈 버는 사람은 나쁜 놈들인가?
클래식 기타 명곡집 9
다라 / 다라 편집부 지음 / 200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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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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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 편집부 지음
마도십병 8
청어람 / 조돈형 지음 /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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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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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돈형 지음
영어식 생각훈련 첫걸음 3
Old Stairs(올드스테어스) / Mr. Sun 지음 /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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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Stairs(올드스테어스)
소설,일반
Mr. Sun 지음
10년 넘게 기초영문법 강사로 활동한 Mr. Sun 저자의 책. 저자는 이른바 '스타강사'로 성장했지만 그럴수록 그의 강의에는 말로 하는 설명 시간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채운 것은 배우는 이가 직접 깨우칠 수 있는 연습 방법. 똑같은 과목이라 할지라도 배우는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첫 걸음 1편 Unit01. be동사로 문장 만들기 / 015 Unit02. be동사로 부정문 만들기 / 027 Unit03. be동사로 의문문 만들기 / 039 Unit04. be동사의 과정형문장 만들기 / 051 Unit05. be동사 과정형의 부정문 만들기 / 063 Unit06. be동사 과거형의 의문문 만들기 / 075 Unit07. 일반동사로 문장 만들기 / 087 Unit08. 일반동사로 의문문 만들기 / 099 Unit09. 일반동사로 부정문 & 부정의문문 만들기/ 111 Unit10. 일반동사의 과거형 문장 만들기 / 123 Unit11. 일반동사의 과거형으로 의문문 만들기 / 137 Unit12. 일반동사의 과거형으로 부정문 & 의문문 만들기 / 149 Unit13. 현재진행형 문장 만들기 / 163 Unit14. 과거진행형 문장 만들기 / 177 Unit15. 명령문 만들기 / 193 첫 걸음 2편 Unit01. 미래조동사 will / 015 Unit02. 미래 부정 will not / 031 Unit03. 미래 의문문 will / 047 Unit04. 또 하나의 미래 be going to / 067 Unit05. 능력의 조동사 can & be able to / 083 Unit06. 불가능 조동사 can not / 099 Unit07. 조동사로 의문문 만들기 / 111 Unit08. 의무를 나타내는 have to / 129 Unit09. have to로 의문문 만들기 / 147 Unit10. 의무의 조동사 must / 163 Unit11. 조언의 조동사 should / 177 Unit12. 확률의 조동사 must, may, can / 193 첫 걸음 3편 Unit01"세상에 나쁜 학생은 없다. 오직 나쁜 스승만이 존재할 뿐이다." 선생님들이 들으면 억울할 수도 있는 이 이야기는 아이러니 하게도 많은 선생님들의 증언이다. 학창 시절 영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손을 놓고 지나쳤다면 그것은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왜냐하면 영어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또 쉽게 배울 수 있는지를 알려주어야 하는 것은 전적으로 선생님과 교재의 몫이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말로 설명하면 더 복잡한 것이 있습니다. 결코 말로 설명할 수 없어서가 아닙니다." [영어식 생각훈련]의 저자 Mr. Sun의 이야기이다. 그는 10년 넘게 기초영문법 강사로 활동하며 이른바 '스타강사'로 성장했지만 그럴수록 그의 강의에는 말로 하는 설명 시간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채운 것은 배우는 이가 직접 깨우칠 수 있는 연습 방법. 똑같은 과목이라 할지라도 배우는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공산토월
문학동네 / 이문구 지음 /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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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이문구 지음
'문학동네 한국문학 전집' 4권. 2003년 타계한 소설가 이문구의 대표중단편선. 한국문학사에서 이문구는 그 이름 자체로 고유명사이자 일반명사다.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이루어진 토박이의 생생한 입말, 엎치고 뒤치는 이야기들의 사이에서 여지없이 툭툭 터져나오는 풍자와 해학은 그 자체로서 하나의 '문학'이라고 부를 만하다. '농촌 최후의 시인'이라는 문학평론가 유종호의 말처럼, 이문구는 빠르게 진행되는 산업화에 휩쓸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농촌의 풍경과 사람들을 소설 속에 실감 있게 그려놓았다. <공산토월>에는 '암소'(1970), '일락서산日落西山-관촌수필1'(1972), '행운유수行雲流水-관촌수필3'(1973), '녹수청산綠水靑山-관촌수필4'(1973), '공산토월空山吐月-관촌수필5'(1973), '우리동네 金氏'(1977), '우리동네 李氏'(1978), '명천유사鳴川遺事'(1984), '유자소전兪子小傳'(1991), '장동리 싸리나무'(1995) 총 열 편의 소설이 묶였다. 가장 먼저 쓰인 '암소'와 가장 나중에 쓰인 '장동리 싸리나무'에는 이십오 년의 상거가 있다. 이 자체가 한 시대의 정경情景이라 할 만하다.암소 _007 일락서산日落西山-관촌수필1 _051 행운유수行雲流水-관촌수필3 _111 녹수청산綠水靑山-관촌수필4 _159 공산토월空山吐月-관촌수필5 _221 우리동네 金氏 _312 우리동네 李氏 _348 명천유사鳴川遺事 _403 유자소전兪子小傳 _430 장동리 싸리나무 _490 낱말풀이 _535 해설|서영채(문학평론가) | 이문구, 고유명사로서의 문학 _539 작가 연보 _5651993년 12월, 한국문학의 새로운 플랫폼이고자 문을 열었던 문학동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을 발간, 그 첫 스무 권을 선보인다. 문학의 위기, 문학의 죽음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그래서 문학의 황금기는 언제나 과거에 존재한다. 시간의 주름을 펼치고 그 속에서 불멸의 성좌를 찾아내야 한다. 과거를 지금-여기로 호출하지 않고서는 현재에 대한 의미부여, 미래에 대한 상상은 불가능하다. 미래 전망은 기억을 예언으로 승화하는 일이다. 과거를 재발견, 재정의하지 않고서는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없다. 문학동네가 한국문학전집을 새로 엮어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은 지난 20년간 문학동네를 통해 독자와 만나온 한국문학의 빛나는 성취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앞으로 세대와 장르 등 범위를 확대하면서 21세기 한국문학의 정전을 완성하고, 한국문학의 특수성을 세계문학의 보편성과 접목시키는 매개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다.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004 이문구 대표중단편선 공산토월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의 제4권은 2003년 타계한 소설가 이문구의 대표중단편선 『공산토월』이다. 한국문학사에서 이문구는 그 이름 자체로 고유명사이자 일반명사다.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이루어진 토박이의 생생한 입말, 엎치고 뒤치는 이야기들의 사이에서 여지없이 툭툭 터져나오는 풍자와 해학은 그 자체로서 하나의 ‘문학’이라고 부를 만하다. ‘농촌 최후의 시인’이라는 문학평론가 유종호의 말처럼, 이문구는 빠르게 진행되는 산업화에 휩쓸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농촌의 풍경과 사람들을 소설 속에 실감 있게 그려놓았다. 『공산토월』에는 「암소」(1970), 「일락서산日落西山—관촌수필1」(1972), 「행운유수行雲流水.관촌수필3」(1973), 「녹수청산綠水靑山.관촌수필4」(1973), 「공산토월空山吐月.관촌수필5」(1973), 「우리동네 金氏」(1977), 「우리동네 李氏」(1978), 「명천유사鳴川遺事」(1984), 「유자소전兪子小傳」(1991), 「장동리 싸리나무」(1995) 총 열 편의 소설이 묶였다. 가장 먼저 쓰인 「암소」와 가장 나중에 쓰인 「장동리 싸리나무」에는 이십오 년의 상거가 있다. 이 자체가 한 시대의 정경情景이라 할 만하다. 각 작품에 등장하는 농촌의 갑남을녀들이 벌이는 어깃장과 대거리의 입씨름판은 우리네 농촌의 토속적인 분위기를 현장감 있게 담아낸다. “홍시의 붉은 단물을 쏙쏙 빨아 삼키듯 읽어가게 하는 힘.”(신경숙) 타계한 지 십 년의 세월이 훌쩍 넘었지만, 이문구가 벌여놓은 유장하고 풍부한 사람살이의 난장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들을 끊임없이 새롭게 일구어내며 내내 살아 숨쉴 것이다.
사교육을 이기는 엄마표 영어
미다스북스 / 김은경 (지은이) /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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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
영어교육
김은경 (지은이)
“나처럼 영어로 말 못하면 어쩌지?” “이렇게 책만 봐서 될까?” 이 책을 읽는 부모라면 이런 고민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언어를 엄마에게 배운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그래야 아이들이 무리하지 않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언어로서의 영어이지, 학습으로 둔갑한 영어가 아니다. 이 책은 독자들의 엄마표 영어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영어 유치원뿐만 아니라 영유아 영어 사교육 기관은 넘쳐난다. 훌륭한 사교육의 커리큘럼이라고 모두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것은 아니다. 아이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든 주관적으로 판단하든 우리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엄마이기 때문이다. 엄마표 영어는 사교육비를 아끼고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고 싶지만 막상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나 고민하는 엄마들은 ‘엄마표 영어’에 관한 책을 많이 찾아 볼 것이다. 하지만 보통의 엄마들이 아닌 ‘교육 전문가’들의 책은 쉽게 다가가기도 힘들뿐더러 엄마들의 사기를 오히려 꺽어버리기도 한다. 저자는 여러 시행착오 끝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 영어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던 보통 엄마가 성공시킨 엄마표 영어의 비법을 아낌없이 풀었다. 이 책을 통해 좌절감이나 위화감을 느끼지 않고 단계별 엄마표 영어를 완성해보자.1장 엄마표 영어를 해야 하는 이유 1) 사교육비를 아끼는 최고의 방법이다 2) 엄마표 영어는 정보력이 좌우한다 3) 우리 집 영어 환경 만들기의 비밀 4) 영어 공부의 시작은 아이의 취향 파악 5) 모국어를 채우는 유일한 방법, 엄마표 영어 2장 LEVEL 1 같이 듣기 - 난생 처음 엄마표 영어의 시작 1) 영알못 엄마의 엄마표 영어 스타트! 2) 외국어는 모국어 위에 설 수 없다 3) 같이 듣기를 먼저 시작해야 하는 이유 4) 영어 음악이 아이를 춤추게 한다 5) 동화책은 최고의 영어 도서관이다 6) 영어 동화책, 엄마의 목소리로 직접 읽어주라 7) 스마트 기기를 적극 활용하라 8) 체득한 영어는 뇌가 기억한다 3장 LEVEL 2 따라 읽기 - 기본기를 다져라 1) 우리 아이, 언제부터 영어로 읽어야 할까? 2) 한글 책 읽기가 기본 중 기본이다 3) 듣고 말하기? 아니 읽기가 먼저다 4) 슬럼프, ‘읽기와 발음’을 이겨내라 5) 아이의 취향을 살려 습관으로 만들어라 6) 파닉스의 완성은 없다 7) 따라 읽기, 무엇부터 시작할까? 8) 절대 지루하지 않은 엄마표 영어 읽기 노하우 4장 LEVEL 3 혼자 읽기 - 한 번 더 레벨업 하라 1) 영어가 힘들어 보인다면 국어를 체크해라 2) 재미있는 책은 최고의 선생님이다 3)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아이의 취향을 골라내라 4) 독서 퀴즈, 언제, 어떻게 시작할까? 5) 스스로 읽게 하려면 재미를 부여하라 6) 픽션과 논픽션을 골고루 챙겨주자 7) 혼자 읽을 때도 엄마의 세심한 관심은 필요하다 8) 음독해야 되는 책 VS. 묵독해야 되는 책 5장 LEVEL 4 영어 자립 - 엄마표 영어에서 아이표 영어로 1) 엄마표를 떠나 이제 아이표 영어로! 2) 쌓아둔 정보를 활용할 타이밍은 지금이다 3) 인풋이 충분히 넘쳐서 아웃풋 하게 하자 4) 돈을 쓴다고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는 법은 없다 5) 영어 유지를 위한 기반 다지기가 필요할 때 6) 우리말 배경지식이 없이 중급 영어는 불가하다 7) 학습서는 적극 활용할수록 도움이 된다 8) 모든 것을 극복하는 엄마표 영어의 힘“보통 엄마가 끈기 하나로 완성시킨 엄마표 영어 성공 지침서!” “이제 자유로운 영어는 옆집이 아니라 우리 집 이야기가 됩니다!” 영알못이었던 엄마가 집에서 완성시킨 엄마표 영어의 모든 것! “나처럼 영어로 말 못하면 어쩌지?” “이렇게 책만 봐서 될까?” 이 책을 읽는 부모라면 이런 고민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언어를 엄마에게 배운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그래야 아이들이 무리하지 않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언어로서의 영어이지, 학습으로 둔갑한 영어가 아니다. 이 책은 독자들의 엄마표 영어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영어 유치원뿐만 아니라 영유아 영어 사교육 기관은 넘쳐난다. 훌륭한 사교육의 커리큘럼이라고 모두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것은 아니다. 아이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든 주관적으로 판단하든 우리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엄마이기 때문이다. 엄마표 영어는 사교육비를 아끼고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고 싶지만 막상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나 고민하는 엄마들은 ‘엄마표 영어’에 관한 책을 많이 찾아 볼 것이다. 하지만 보통의 엄마들이 아닌 ‘교육 전문가’들의 책은 쉽게 다가가기도 힘들뿐더러 엄마들의 사기를 오히려 꺽어버리기도 한다. 저자는 여러 시행착오 끝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 영어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던 보통 엄마가 성공시킨 엄마표 영어의 비법을 아낌없이 풀었다. 이 책을 통해 좌절감이나 위화감을 느끼지 않고 단계별 엄마표 영어를 완성해보자. “보통 엄마가 아이들에게 완성시킨 자유로운 영어는 기적일까요? 아닙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영어가 꽃 피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지금 당장 엄마표 영어를 해야 하는 5가지 이유! 1. 엄마표 영어는 사교육비를 아끼는 최고의 방법이다 엄마표 영어는 수치적으로도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이 되지만 질적으로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2. 엄마표 영어는 정보력이 좌우한다 인터넷 세상에 흩뿌려진 정보 중에 무엇이 진짜 별인지 분간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내 아이에게 맞는 정보를 찾아올 질문만 제대로 던지면 다음은 간단하다. 3. 엄마표 영어는 우리 집 영어 환경 만들기의 비밀이다 엄마표 영어는 가르치는 영역이 아니다. 즉 엄마의 마음가짐이 엄마표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환경이다. 엄마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영어에 대한 아이의 감정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4. 영어 공부의 시작은 아이의 취향 파악이다 처음에는 당연히 어떤 동화책을 좋아할지 모른다. 아이에게 물어본다 해도 대답할 수 없는 나이이기도 하니 엄마가 알아서 책을 찾아줘야 한다. 막막할 때는 영어 도서를 판매하는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아보는 것으로 시작해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5. 모국어를 채우는 유일한 방법, 엄마표 영어! 한국어와 영어는 따로 떼어 생각할 영역이 아니다. 언어로 같이 묶어 발전시킬 수 있다. 두 언어는 서로 발전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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