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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먹는 건강
북스고 / 임상진, 차민욱 (지은이)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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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고
건강,요리
임상진, 차민욱 (지은이)
닥터 셰프라고 불리는 세프이자 안과 전문의인 임상진 박사가 소개하는 눈 건강법, 차민욱 한식요리가가 소개하는 눈에 좋은 식재료와 레시피를 담은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눈 건강 편에는 노안과 젊은 노안, 블루 라이트에 대한 내용과 근시, 난시 등의 시력에 대한 상식, 콘택트렌즈와 눈 질환과, 그 치료법 등 눈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었고, 트레이닝&레시피 편에는 눈의 피로를 풀어줄 다양한 트레이닝 방법과 눈에 좋은 식재료 및 영양소와 눈 질환에 맞춘 50가지 레시피를 담았다.눈 건강 편 프롤로그 눈 건강이 중요하다 Intro 당신의 눈은 몇 살인가요 Chapter 01 눈이 살아야 건강이 산다 눈은 신체의 건강을 알아보는 척도 건강한 눈이 건강을 만든다 스트레스로 떨리는 눈, 피로로 흐려지는 눈 잠은 눈에 좋다 눈이 즐거운 스마트 기기, 젊은 노안을 만든다 블루라이트는 정말 눈에 안 좋은가 공부할 때 사용하는 LED 스탠드는 안전한가 현대인의 고질병, 눈이 마르는 안구건조증 스페셜 페이지 건강한 눈물이 나오게 하는 현미 눈 찜질법 미세먼지, 황사와 눈 건강 계절에 따라 눈 관리가 다르다 스페셜 페이지 안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올바른 눈 화장 Chapter 02 눈을 알아야 눈이 편해진다 눈의 구조를 먼저 알자 눈의 본질적인 기능, 시력 근시는 병이 아니다 잘못된 눈 건강법이 약시를 만든다 근시와 고도 근시는 다르다 잘못된 습관이 가성 근시를 만든다 찌그러져 보이는 난시 가까운 것이 안 보이는 원시 시력이 다른 짝눈 다양한 시력 교정 수술 안경을 대신하는 콘택트렌즈 난시 교정에 탁월한 하드렌즈 콘택트렌즈의 올바른 관리와 주의사항 밤에 끼고 자는 드림렌즈 노인성 질환, 노안 노안 교정 수술 노화로 일어나는 다양한 눈의 질환 모든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 백내장 빨간 눈, 충혈 눈이 침침하다 색각이상 여름철 눈병, 유행성 각결막염 가려운 눈, 알레르기성 결막염 눈이 쏠려 보이는 사시 내사시 가성 사시 외사시 외사시에 효과적인 눈 운동, 매직아이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눈 질환 Chapter 03 눈에 대해 잘못 알고 있다 눈에 문제 증상이 나타날 때만 안과에 간다 한여름의 직사광선에서 발산되는 자외선만이 유해하다 눈을 그리면 시력이 나빠진다 가까이서 TV를 시청하면 시력이 나빠진다 사시는 치료할 수 없다 전자레인지 작동을 들여다보면 눈이 나빠진다 안경을 착용하면 근시가 더 빨리 진행된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면 시력이 나빠진다 시력이 떨어지면 반드시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눈 영양제는 시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안약을 넣으면 눈이 맑아진다 어두운 조명 아래 독서를 하면 시력이 나빠진다 렌즈가 눈 뒤로 넘어간다 라식 수술을 받으면 노안이 빨리 온다 라식·라섹 수술을 하면 평생 인공눈물을 사용한다 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라식 수술이 불가능하다 안과 전문의는 라식 수술을 받지 않는다 충혈된 눈에는 무조건 안약을 넣어야 한다 마이너스 시력도 존재한다 당근과 결명자는 시력에 좋다 시력은 노화로만 나빠진다 값싼 선글라스가 눈을 망친다 선글라스는 진할수록 좋다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주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안약은 많이 넣어줄수록 좋다 병원에서 처방받는 인공눈물과 처방 없이 사는 인공눈물은 다르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안구건조증의 눈물 생성에 도움이 된다 노안이 갑자기 좋아졌다 트레이닝&레시피 편 프롤로그 눈으로 보고, 눈으로 배우고, 눈으로 드시기를 Chapter 01 건강한 눈을 만드는 트레이닝 30 트레이닝 01 하루 2분으로 20년 젊은 눈 만들기 트레이닝 02 만 원 한 장으로 테스트 할 수 있는 눈의 나이 트레이닝 03 주시안 검사하기 트레이닝 04 눈꺼풀 청소하기 트레이닝 05 사진으로 눈 피로 풀기 1 트레이닝 06 그날의 눈 피로는 그날 풀기 1 트레이닝 07 그날의 눈 피로는 그날 풀기 2 트레이닝 08 그날의 눈 피로는 그날 풀기 3 트레이닝 09 눈 주위와 어깨 근육 마사지 트레이닝 10 매직아이 1 트레이닝 11 가정에서 하는 시력검사 1 트레이닝 12 가정에서 하는 시력검사 2 트레이닝 13 허공 응시하기 트레이닝 14 사진으로 눈 피로 풀기 2 트레이닝 15 눈동자로 알파벳 읽기 트레이닝 16 시작부터 끝까지 눈으로만 보기 트레이닝 17 눈동자 피로 풀기 트레이닝 18 매직아이 2 트레이닝 19 선 따라 눈동자 굴리기 트레이닝 20 시계 보기 트레이닝 21 눈 깜박이기 트레이닝 22 사진으로 눈 피로 풀기 3 트레이닝 23 한 점에 집중하기 트레이닝 24 8자로 눈동자 움직이기 트레이닝 25 째려보기 트레이닝 26 다른 그림 찾기 트레이닝 27 매직아이 3 트레이닝 28 눈 감싸기 트레이닝 29 사진으로 눈 피로 풀기 4 트레이닝 30 색맹 확인하기 Chapter 02 건강한 눈을 위한 맛있는 식탁 50 눈을 지키는 슈퍼 푸드 눈에는 찐한 음식이 좋다 눈에 중요한 영양소 눈에 좋은 식재료 건강한 눈을 위한 맛있는 요리 {채소, 곡류} 시금치 오믈렛과 데운 채소 시금치 쌈밥과 완두콩 볶음 톡톡 튀는 브로콜리 두부 샐러드 무 현미밥 월과 잡채 연저육과 단호박 퓨레 토마토밥 양배추찜 고추찜과 레몬 드레싱 옥수수 완두콩전 고구마 큐브 샐러드 고구마 부꾸미 보신 호박범벅 유자 소스를 곁들인 인삼 찹쌀 튀김 건강한 눈을 위한 맛있는 요리 {생선, 해산물} 다래장을 곁들인 마늘종 감태 장어 말이 매운 장어 단호박찜 연어, 우유 달걀찜 참치 마요 무스비 와사비 크림치즈를 곁들인 연어와 사과 글레이징 무생채를 곁들인 고등어 현미 주먹밥 고등어 김치 짜글이 통들깨 된장 고등어찜 오렌지 소스를 곁들인 고등어구이 완두콩 버터 구이와 대구 간장 조림 강릉 아바이 순대와 포도 초간장 들깨 아이올리를 곁들인 가리비 구이 깻잎 꽃게 된장찌개 캐모마일 새우구이 건강한 눈을 위한 맛있는 요리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쌈밥의 재구성 겨자 소스를 곁들인 화계선 초계 국수 닭다리 된장조림 매콤 아로니아베리 소스와 닭가슴살 스테이크 소고기 편채 통삼겹 녹차 수육 건강한 눈을 위한 맛있는 요리 {과일, 견과류} 포도청 쌍포도 피클 포도 크레페 청포도 속성 물회 허니버터 오징어, 땅콩 검은 콩국수 감귤 비빔국수 아보카도 샌드위치 누룽지 가스파초 빨강 귤정과 견과류 영양바 녹차, 홍차, 우롱차를 이용한 3색 다식 국화전 레몬 드레싱 캐모마일 소금 들깨 소스현대인에게 눈은 굉장히 중요한 기관이다. 회사나 학교, 가정에서 컴퓨터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게임을 할 때도 눈은 잠시도 쉬지 않는다. 심지어 이동을 할 때도 스마트 폰을 들여다보며 눈은 쉬지 않는다. 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건강법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의외로 ‘눈’ 건강에 대한 관리법은 소홀하다 할 만큼 많지 않다. 하지만 스마트 폰의 사용으로 40대가 아닌 20~30대도 ‘젊은 노안’이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는 때되면 보도될 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다. 100세 시대가 화두인 요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건강한 눈’은 필수적이다. 이 책은 닥터 셰프라고 불리는 세프이자 안과 전문의인 임상진 박사가 소개하는 눈 건강법, 차민욱 한식요리가가 소개하는 눈에 좋은 식재료와 레시피를 담은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눈 건강 편]에는 노안과 젊은 노안, 블루 라이트에 대한 내용과 근시, 난시 등의 시력에 대한 상식, 콘택트렌즈와 눈 질환과, 그 치료법 등 눈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었다. [트레이닝&레시피 편]에는 눈의 피로를 풀어줄 다양한 트레이닝 방법과 눈에 좋은 식재료 및 영양소와 눈 질환에 맞춘 50가지 레시피를 담았다. 100세 시대를 책임질 건강한 눈의 모든 것! 기술의 발달은 삶의 편리함을 가져왔지만 그 편리함이 때로는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손바닥보다 작은 스마트 기기의 발달은 우리 신체 기관 중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고 있는 ‘눈’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나이가 먹으면서 자연스레 퇴화되던 눈의 기능이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사이 피로해졌고 나빠졌다. 45세 이후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던 노안이 20~30대에 벌써 찾아오거나 근시나 난시 등의 시력저하나 녹내장, 백내장 등의 노인성 질환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눈이 먹는 건강]은 닥터 셰프라 불리며 건강과 요리에 대한 관심으로 한식, 중식, 일식, 양식 4종의 국가공인 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국내외 요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요리 하는 의사. 임상진 박사와 한식 셰프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한식 세계화와 재정립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차민욱 한식연구가의 콜라보로 출간된 건강서이자 트레이닝, 요리서다. 닥터 셰프 임상진 박사가 소개하는 눈 건강법 건강한 눈을 위한 30일 트레이닝 차민욱 한식연구가가 소개한 눈에 좋은 요리 50가지 [눈이 먹는 건강]은 총 두 권으로 구성되어 독자의 편의에 따라 원하는 내용을 옆에 두고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눈 건강 편]은 노안과 안구건조증, 근시, 난시 등의 현대인의 고질병이라 불리는 눈 질환부터 신체의 이상으로 발병되는 눈 질환까지 눈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었다. 또한 노안과 안구건조증처럼 일상적인 생활에서 마주하는 질병에 대한 ‘자가 체크리스트’와 도움이 되는 습관 등을 통해 스스로 진단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안과 전문의만이 알려줄 수 있는 눈 화장법 등을 다루는 등 알짜 눈 건강법을 다루었다. [트레이닝&레시피 편]은 30일 동안 매일 눈의 피로를 풀어내는 트레이닝 방법과 눈에 좋은 식재료, 영양소를 소개하며 눈의 질환과 필요 영양소에 맞춰 50가지 맛 보장 레시피까지 다양하게 담아내었다. 작은 습관이 쌓이면 기적이 되어 돌아오듯 평소 조금만 신경 써도 젊은 눈, 활력이 넘치는 눈을 만들 수 있도록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
언어의 무게
비채 / 파스칼 메르시어 (지은이), 전은경 (옮긴이) /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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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채
소설,일반
파스칼 메르시어 (지은이), 전은경 (옮긴이)
시간과 타자
문예출판사 / 에마누엘 레비나스 (지은이), 강영안, 강지하 (옮긴이)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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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
소설,일반
에마누엘 레비나스 (지은이), 강영안, 강지하 (옮긴이)
1996년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저서 중 국내에 처음 소개된 《시간과 타자》의 전면 개정판이다. 《시간과 타자》가 처음 출간될 때만 해도 레비나스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던 서구 철학계와 달리 국내에서는 논문 몇 편을 제외하고는 관련 연구가 전무했다. 그러나 이 책 출간 후 레비나스의 주요 저작 여러 권이 번역되었고, 레비나스 연구로 학위를 받은 학자도 크게 늘었다. 30여 년 가까이 애독된 이 책은 한국의 독자와 연구자들이 ‘낯선 철학자’ 레비나스의 시선으로 우리가 사는 일상과 세계를 새로이 인식하게 해주었다. 《시간과 타자》는 레비나스의 독창적 사유가 집약된 책으로, 강연록의 형태라 그의 다른 저작보다 읽기 수월하다. 엄밀하고 치밀하게 논리를 전개해나가기보다는 강의하며 청중들과 대화와 생각을 나눈 과정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개정 작업도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진행했다. 모든 문장을 구어체로 바꾸어 강의 현장의 생동감을 전하고자 했고, 그간 레비나스를 비롯한 여러 철학 연구의 경향을 반영하여 일부 번역어와 문장을 다듬었다. 레비나스 사유 전반을 훑은 초판 옮긴이 해제는 《시간과 타자》를 쓸 무렵인 레비나스의 초기 철학에 초점을 맞춘 해제로 대체했다. 독자가 레비나스 사유 여정에서 이 책이 갖는 의미를 더욱 깊이 음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레비나스는 인간의 고통과 구체적 삶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고통받는 자에 대한 책임과 연대를 강조했다. 이런 이유로 레비나스의 철학은 인간, 윤리, 연대, 고통의 주제가 여전히 긴급하게 요청되는 우리 시대에 더욱 첨예해진다. 레비나스 사유 전반의 기획과 표현이 흩뿌려진 이 책은 ‘타자성의 철학’, ‘평화의 철학’을 고민하는 독자에게 든든한 참조점이 되어줄 것이다.개정판 옮긴이의 말 초판 옮긴이의 말 서문 1강 강의 목적과 계획 존재함의 고독 존재자 없는 존재 홀로서기 고독과 홀로서기 고독과 물질성 2강 일상적 삶과 구원 세계를 통한 구원 : 먹을거리들 빛과 이성의 초월 3강 노동 고통과 죽음 죽음과 미래 사건과 타자 타자와 타인 시간과 타인 4강 할 수 있음과 타인과의 관계 에로스 생산성 옮긴이 해제: 레비나스의 초기 철학과 《시간과 타자》1996년 국내에 처음 번역된 레비나스의 책! 《시간과 타자》 전면 개정판 이 책은 1996년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저서 중 국내에 처음 소개된 《시간과 타자》의 전면 개정판이다. 《시간과 타자》가 처음 출간될 때만 해도 레비나스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던 서구 철학계와 달리 국내에서는 논문 몇 편을 제외하고는 관련 연구가 전무했다. 그러나 이 책 출간 후 레비나스의 주요 저작 여러 권이 번역되었고, 레비나스 연구로 학위를 받은 학자도 크게 늘었다. 30여 년 가까이 애독된 이 책은 한국의 독자와 연구자들이 ‘낯선 철학자’ 레비나스의 시선으로 우리가 사는 일상과 세계를 새로이 인식하게 해주었다. 《시간과 타자》는 레비나스의 독창적 사유가 집약된 책으로, 강연록의 형태라 그의 다른 저작보다 읽기 수월하다. 엄밀하고 치밀하게 논리를 전개해나가기보다는 강의하며 청중들과 대화와 생각을 나눈 과정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개정 작업도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진행했다. 모든 문장을 구어체로 바꾸어 강의 현장의 생동감을 전하고자 했고, 그간 레비나스를 비롯한 여러 철학 연구의 경향을 반영하여 일부 번역어와 문장을 다듬었다. 레비나스 사유 전반을 훑은 초판 옮긴이 해제는 《시간과 타자》를 쓸 무렵인 레비나스의 초기 철학에 초점을 맞춘 해제로 대체했다. 독자가 레비나스 사유 여정에서 이 책이 갖는 의미를 더욱 깊이 음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양철학이 시간과 타자를 정의해온 방식을 뒤집어 ‘타자성의 철학’, ‘평화의 철학’으로 향하는 레비나스 사유의 출발점 레비나스는 서양철학과 전쟁 사이에 유사성이 있다고 보았다. 타자를 주체에 흡수해온 서양철학의 전통이 상대를 말살하려는 전쟁과 전체주의에 길을 열어주지 않았느냐는 질문이다. 여기에는 유대계 철학자로서 그 자신이 독일군에게 포로로 수용되고 가족과 지인의 죽음을 목격한 경험, 즉 국가사회주의의 출현과 2차 세계대전 발발에서 그가 철학자로서 받은 충격이 담겨 있다. 레비나스는 파르메니데스부터 하이데거까지, 서양철학이 ‘타자의 흡수’를 지향해왔다고 비판했다. 타인의 타자성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로 축소한 후 흡수하여 주체의 근거를 확립해왔다는 것이다. 레비나스에게 ‘타자의 흡수’는 곧 타자성의 삭제다. 레비나스 사유의 독창성은 그가 서양철학이 주체를 개념화해온 방식을 비판하면서도 주체성을 부정하지 않는다는 데서 출발한다. 레비나스는 자아나 주체성을 소멸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강력히 반대했다. 대신 타인을 수용하고 환대하는 주체성, 타인의 고통을 대신 짊어지는 주체성을 모색했다. 서양철학의 전통과 과감히 단절하면서도 포스트모던 철학과는 거리를 두어 자신만의 길을 제시한 것이다. 레비나스는 주체의 내용을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채우기 위해 ‘존재론적 모험’을 시도한다. 출발은 ‘홀로서기’다. 주체의 홀로서기는 존재의 익명성에 매몰되지 않고 존재를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는 일이다. 홀로서기는 ‘초월’의 전제 조건이다. 닫힌 주체, 타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주체를 초월하기 위해 자기 자신의 존재를 짊어지는 힘겨운 사건인 홀로서기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홀로서기만으로는 존재 저편으로 나아갈 수 없다. 즉, 진정한 타자와 미래를 마주할 수 없다. 홀로서기를 통한 존재론적 도약은 주체의 테두리 안에서만 일어나기 때문이다. 얼굴과 얼굴을 마주한 후 열리는 진정한 타자와 미래의 가능성 고통과 죽음, 에로스의 경험은 홀로 선 주체가 마주한 장벽을 넘어서게 해준다. 고통, 죽음에 직면한 주체는 자신이 존재의 오롯한 주인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죽음을 통해 내가 지배할 수 없는 미래를 마주하는 것이다. 에로스 역시 존재의 전체성을 깨는 경험이다. 에로스의 대상은 손에 쥘 수 없는 타자의 표상으로, 고유한 신비를 지닌다. 레비나스에게 애무는 손에 잡을 수 없는, 계속 내 손을 벗어나는 무언가와의 놀이다. 근본적 타자성을 향한 손짓이다. 고통과 죽음, 에로스는 홀로 선 주체가 주체의 테두리 저편에 놓인 가능성을 마주하게 해준다. 그렇다면 고통과 죽음, 에로스의 경험을 통해 자기 존재에 갇힌 주체가 만나는 타자는 누구이며, 이 만남은 시간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앞의 경험으로 주체는 고독(홀로서기)을 깨뜨린다. 그리고 절대적 타자성을 상실하지 않은 타인을 대면한다. 기존의 철학은 타자를 소유하고, 장악하고, 인식하고자 했다. 즉, 타인을 타인이게 하는 모든 것을 삭제한 후 주체와 대면하게 했다. 그러나 레비나스는 주체가 타인의 절대적 타자성을 소거하지 않은 채 마주하는 방법, 즉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는 철학적 방법을 고안한다. 그리하여 진정한 미래가 도래한다. 계획하고 예상할 수 있는 미래는 타인의 절대적 타자성이 고려되지 않는 미래, 주변의 모든 차이를 소거한 후 세상의 주인으로 군림하는 주체가 그려내는 미래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에서의 타인을 대면하면 절대적으로 다르고, 절대적으로 새로운 미래가 열린다. 손에 거머쥘 수 없고 우리를 엄습하여 사로잡는 미래 말이다. 레비나스는 절대적 타자성을 담지한 타자를 마주한 후 열리는 알 수 없는 미래가 품은 가능성을 철학의 언어로 펼쳐낸다. 그에게는 타자가 곧 미래고, 타자와의 관계가 곧 미래와의 관계다. 인간, 윤리, 연대, 고통…… 고통받는 자에 대한 책임과 연대로 나아가는 철학 《시간과 타자》는 레비나스가 2차 세계대전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경험을 한 서로 다른 나이, 성별, 형편의 사람들과 마주 앉아 인간의 존재 의미를 고민한 결과물이다. 이 경험은 레비나스가 추후 펼쳐낼 무수한 철학적 기획의 초석이 되어 동시대를 성찰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새로운 사유의 길로 안내했다. 서양철학의 전통을 뒤집으면서도 회의론으로 빠지지 않는 독창적 사유, 타인의 절대성이 깃든 얼굴을 마주하는 철학의 출발점으로 이 책을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것이다. 레비나스는 인간의 고통과 구체적 삶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고통받는 자에 대한 책임과 연대를 강조했다. 이런 이유로 레비나스의 철학은 인간, 윤리, 연대, 고통의 주제가 여전히 긴급하게 요청되는 우리 시대에 더욱 첨예해진다. 레비나스 사유 전반의 기획과 표현이 흩뿌려진 이 책은 ‘타자성의 철학’, ‘평화의 철학’을 고민하는 독자에게 든든한 참조점이 되어줄 것이다.시간은 고립되고 홀로 있는 주체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주체와 타자의 관계 자체임을 보여주는 데 이 강의의 목적이 있습니다. 저는 일련의 모순들을 가로지르려고 시도하지 않을 것이며, 역사의 정지를 통해 모순들을 화해시키려고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통일성 안에 용해할 수 없는 다원주의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이는 무모할지 모르나 어쨌든 파르메니데스와 결별하자는 시도입니다. 현재는 자기로부터 출발하는 어떤 것입니다. 과거에서 물려받은 것이 전혀 없어야 자신으로부터 비로소 출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멸은 시작의 근본적인 형식일 것입니다.
2026 박문각 공무원 김재준 행정학 키워드 요약집
박문각 / 김재준 (지은이)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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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소설,일반
김재준 (지은이)
많은 수험생이 행정학 학습 분량에 압도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6 김재준 행정학 키워드 요약집>이 출간되었다. 이론 복습과 마무리 정리에 최적화된 본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표를 활용한 효율적인 구성 150페이지의 적은 분량에 본문을 표로 구성하여 수험생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론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암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키워드로 암기하는 행정학 본문 전체를 제대로 숙지하고, 달달 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빠르게 핵심 포인트를 암기할 수 있도록 두문자를 제시하였다. ▶적은 양이지만 알찬 컨텐츠 최신 출제경향이나 개정법령을 빠짐없이 반영하고자 하였으며, 행정학을 총론부터 지방자치까지 총 6개의 파트로 나누어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모두 담고자 하였다.part 1 총론 part 2 정책 part 3 조직 part 4 인사행정 part 5 재무 part 6 지방자치방대한 양의 행정학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암기할 포인트를 찾아내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2026 김재준 행정학 키워드 요약집>은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고자 출간된 교재이다. 최신 개정법령과 최근 출제경향을 빠짐없이 반영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150페이지 분량의 ‘표’ 형태로 구성해 행정학에 쉽게 접근하고,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두문자’를 함께 표기해 수험생들이 마무리 정리하는 시기에 내용을 빠르게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김재준 행정학 시리즈’ 중 한 권인 본서를 활용하여 수험생들이 방대한 행정학 학습에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기도의 방법
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 / W. 그레이엄 스크로지 지음, 전의우 옮김 / 200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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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
소설,일반
W. 그레이엄 스크로지 지음, 전의우 옮김
1. 기도의 훈련 2. 경배 1. 기도의 개념 2. 예배의 대상 3. 예배의 성격 4. 예배의 방법 3. 고백 1. 고백의 의미 2. 고백의 습관 3. 고백의 열매 4. 간구 1. 간구의 보증서 2. 능력있는 기도의 조건 3. 기도하는 사람에게만 주신 약속 4. 매일의 기도의 바른 대상 5. 간구의 실제적인 결과 5. 중보 1. 중보사역 2. 중보의 가치 3. 중보의 의무 6. 감사 1. 찬양의 제정 2. 찬양해야 할 때 3. 찬양의 대상 7. 기도에 관한 연구 1. 성경에 나타난 기도의 삶 2. 성경에 계시된 기도의 법 3. 성경에 기록된 기도의 유산
컴퓨터일반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
성안당 / 홍재연 지음 / 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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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홍재연 지음
전산직 9급 전공 컴퓨터 일반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집. 최근에 출제된 문제들을 근거로 하여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단원별로 정리하였으며, 연관된 문제들은 가능한 한 연속적으로 수록하여 반드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제1장 컴퓨터 제2장 자료구조 제3장 데이터베이스 제4장 운영체제 제5장 소프트웨어 공학 제6장 정보통신과 인터넷 제7장 모의고사 제8장 기출문제 ·국가직 9급 2004년 ·국가직 9급 2005년 ·국가직 9급 2006년 ·서울시 9급 2004년 6월 13일 ·서울시 9급 2004년 10월 31일 ·서울시 9급 2005년 ·서울시 9급 2006년 ·국가직 9급 2007년 정답[전산직 9급 전공 컴퓨터 일반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집] 이 책은 최근에 출제된 문제들을 근거로 하여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단원별로 정리하였으며, 연관된 문제들은 가능한 한 연속적으로 수록하여 반드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든 26
로크미디어 / 이현비 지음 /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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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소설,일반
이현비 지음
이현비의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파이판 대륙, 실연의 상처로 수도 아카데미행을 결정한 이든 소우. 허브 헌터들의 권유에 샛길로 빠져 던전 탐험까지 감행하지만 던전에서 챙긴 아이템은 확인도 못 해 보고 최강 몬스터의 피어로 의식을 잃고 만다. 대한민국, 부모에게 버림받고 기댈 곳 하나 없는 말년 병장 서이든. 시골 노부부의 집에서 농사일을 도우며 휴가를 보내던 어느 날, 우연찮게 눈에 띈 옥팔찌 하나에 그의 삶은 흔들리고 급기야 듣도 보도 못한 정령에게 '영혼 유희'를 권유받는데…반도회 정희 새로운 가족 수룡도의 기연 번민 의료봉사 여행 아공간의 또 다른 효용 금광 다가오는 위험 구출『하룬』의 작가 이현비! 새로운 세상『이든』으로 귀환하다! 파이판 대륙, 실연의 상처로 수도 아카데미행을 결정한 이든 소우 허브 헌터들의 권유에 샛길로 빠져 던전 탐험까지 감행하지만 던전에서 챙긴 아이템은 확인도 못 해 보고 최강 몬스터의 피어로 의식을 잃고 마는데…… 대한민국, 부모에게 버림받고 기댈 곳 하나 없는 말년 병장 서이든 시골 노부부의 집에서 농사일을 도우며 휴가를 보내던 어느 날 우연찮게 눈에 띈 옥팔찌 하나에 그의 삶은 흔들리고 급기야 듣도 보도 못한 정령에게 ‘영혼 유희’를 권유받는데…… 혈기왕성하고 꿈 많은 ‘이든 소우’와 세파에 찌들어 삶이 고달픈 ‘서이든’ 하나의 영혼으로 묶여 상반된 길을 걸어가다! 두 개의 세상, 두 개의 인생을 위한 고군분투! 양쪽 세계의 ‘이든’을 업그레이드시켜라! *작가 소개 - 이현비 작가 이현비가 『하룬』에 이어 그만의 세계로 독자를 유혹할 신작 『이든』과 함께 돌아왔다. 마음속 상처가 깊은 인물의 심리를 담담한 묘사로 절묘하게 엮어 내는 그의 이야기엔 요즘 추세라는 ‘나쁜 남자’가 없다. 주인공이 ‘착한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살아 숨 쉬는 듯한 등장인물들과 그들이 성장하며 들려주는 이야기에 읽는 이가 흠뻑 빠지기 때문이다. 담담함 속에 뜨거운 열정이 숨어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다시 한번 그와 1
학산문화사(만화) / 미야조노 이즈미 (지은이) /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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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미야조노 이즈미 (지은이)
도쿄의 게임 앱 회사에서 일하는 히가노 리세.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갔다 고교 시절 전 남친 타치바나 시즈키와 우연히 재회한다. 8년 전, 흐지부지 끊긴 인연이 내내 미련으로 남았던 리세는 옛날과 변함없는 시즈키의 태도에 이별의 이유를 묻는데….제1화 첫사랑의 순간제2화 엇갈린 온기제3화 흔들리는 추억제4화 변해가는 관계번외편 달이 원하는 별대인기 히트작 「뜬금없지만, 내일 결혼합니다」의 미야조노 이즈미가그리는 오피스 러브 동시 발행!첫 사랑인 그 사람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아련한 고등학교 시절 첫 사랑의 추억, 그리고 이젠 어른이 된 두 사람. 오랜 시간이 흘러 재회한 후에도 서로의 마음은 그대로일까? 어른이 된 두 사람의 재회 러브 스토리.또한 작가의 다른 작품《뜬금없지만, 오늘 만나러 와 줘》 《사랑 따위빠지지 않아》1권 모두 동시 발행.작품 내용도쿄의 게임 앱 회사에서 일하는 히가노 리세.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갔다 고교 시절 전 남친 타치바나 시즈키와 우연히 재회한다. 8년 전,흐지부지 끊긴 인연이 내내 미련으로 남았던 리세는 옛날과 변함없는시즈키의 태도에 이별의 이유를 묻는데…권말에는 번외편도 수록! 달콤쌉쌀한 어른의 첫사랑 재회 스토리☆
꽃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
바이북스 / 윌리엄 C. 버거 (지은이), 채수문 (옮긴이)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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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북스
소설,일반
윌리엄 C. 버거 (지은이), 채수문 (옮긴이)
《꽃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의 개정판. “꽃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라는 낭만적인 질문을 과학적으로 풀어내어, 꽃의 아름다움 이면에 있는 비밀을 살펴보고, 어떻게 인류의 탄생과 진화에 영향을 끼쳤는지를 설명한 책이다. 꽃이 가진 외형적 아름다움에 관심이 큰 만큼 그 동안 간과되었던 꽃의 역할은 무엇일까? 이 책은 꽃이 자연과 생태계에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쳐왔는지를 쉽고도 자세하게 소개해준다. 꽃의 정의는 무엇인지, 왜 꽃이 피는지, 꽃을 피우는 식물이 어떻게 진화해오고 세상을 바꾸어왔는지 등 꽃의 아름다움 뒤에 숨어 있는 복잡하고도 신비로운 메커니즘을 전한다.프롤로그 1. 꽃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야생 제라늄 | 들장미 | 야생 백합의 두 종류 | 꽃의 각 부위에 대한 연구 | 융합에 의해 탄생한 꽃들 | 꽃의 대칭성과 배수의 법칙 | 꽃처럼 보이지 않는 꽃들 | 꽃처럼 보이는 가짜 꽃들 | 또 다른 가짜 꽃들 | 씨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2. 무엇을 위해 꽃은 피어나는가? 꽃은 진정 무엇을 위해 피어날까? | 유성생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자가수정을 막아라 | 자가수정을 제어하는 다른 방법들 | 유성생식과 계절 | 열대성 기후 | 우기 | 사바나 지역의 꽃차례들 | 열매를 맺을 때, 새싹을 틔울 때 3 꽃과 꽃을 돕는 친구들 꽃의 가장 큰 조력자, 균류 | 꽃의 수정을 돕는 매개곤충들 | 놀라운 꿀벌들 | 특별한 꽃가루 매개동물을 위한 특별한 꽃들 | 민첩한 야간 비행사, 박각시나방 | 속이는 방법에 의한 꽃가루 수정 | 꽃가루 수정과 완전한 상호의존적 혁명 | 선물 배달하기 : 열매와 종자를 퍼뜨리는 친구들 | 특별한 친구를 위한 특별한 열매 | 적의 적은 친구다 4. 꽃과 그의 적들 초식동물들 | 다른 초식동물의 생존 전략 | 식물의 방어수단 1-물리적 방어기재 | 식물의 방어수단 2 - 화학적 방어기재 | 식물의 독성물질에 대해 동물들은 어떻게 대응할까? | 눈에 잘 띄지 않는 적, 기생생물 | 식물은 자기방어를 위해 어떤 속임수를 사용할까? | 다른 곤충을 이용해 방어하기 | 도움을 위한 신호 보내기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전자들 5. 꽃을 피우는 식물과 다른 식물들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육상식물군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 또 하나의 중요한 진화적 발전, 씨앗 | 꽃 피는 식물은 어떻게 구분할까? | 심피와 과실을 통한 구분 방법 | 꽃을 구분하는 외형적 기준이 있을까? | 꽃 피는 식물들은 어디서부터 왔을까? | 속씨식물의 분류 6. 무엇이 꽃피는 식물을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꽃 피는 식물의 크기와 생활양식은 왜 다양한 것일까? | 꽃 피는 식물의 다양한 구조 | 낙엽은 왜 떨어질까? | 무엇이 초본식물을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 동물을 이용해 수정하는 꽃의 장점 | 광합성, 꽃 피는 식물이 특별한 진짜 이유 |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꽃 피는 식물 | 전기적 분리 7. 영장류, 그리고 꽃 피는 식물 꽃 피는 식물과 영장류 | 양손을 번갈아 매달리는 인간의 조상 | 꽃 피는 식물과 걸어 다니는 영장류 | 농경시대의 시작 | 다리가 여섯 개 달린 최초의 농부들 | 인류 농업의 기원 | 농업 혁신의 지리적 중심 | 기본 농업작물들 - 곡물, 콩, 덩이줄기 식물 | 농업, 그 놀라운 공생관계 8. 꽃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 어떻게 꽃 피는 식물은 계속해서 확장되는 것일까? | 꽃 피는 식물과 생물학적 다양성의 확대 | 초원은 지구의 기후를 어떻게 바꾸었을까? | 꽃 피는 식물과 인간 - 새로운 공생관계 | 생명체 역사의 열 가지 주요 단계 에필로그꽃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 오랜 세월 동안 인간에게 가장 큰 즐거움을 주어온 식물을 하나 꼽으라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꽃을 선택할 것이다. 그만큼 꽃은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인간에게 소중한 존재로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꽃이 가진 외형적 아름다움에 가려 꽃을 피우는 식물이 지구의 생태계에서 얼마나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해왔는지는 자주 간과되어왔다. 이 책은 꽃이 자연과 생태계에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쳐왔는지를 쉽고도 자세하게 소개해준다. 꽃의 정의는 무엇인지, 왜 꽃이 피는지, 꽃을 피우는 식물이 어떻게 진화해오고 세상을 바꾸어왔는지 등 꽃의 아름다움 뒤에 숨어 있는 복잡하고도 신비로운 메커니즘을 전해준다. 꽃의 아름다움 이면에 있는 비밀 일반적으로 ‘꽃을 피우는 식물’을 평가할 때 사람들은 그 식물이 만들어내는 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향이 얼마나 좋은지 등을 기준으로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자연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오묘하고 화려한 빛깔이나, 우울한 기분을 한 번에 날려주는 향기는 우리가 꽃을 좋아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하지만 꽃을 피우는 식물의 위대함은 그 외형적 아름다움이나 향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을 변화시키고 인류를 태동시킨 그 놀라운 능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꽃을 피우는 식물들이 진화해온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순간 우리는 이들이 얼마나 위대하고 신비로운 존재인지를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과연 꽃을 피우는 식물은 어떻게 지구 환경을 변화시키고 인류에 영향을 미쳐왔을까? 그 해답은 바로 이 식물들의 생존력과 번식력에 있다. 식물이 번식을 위해 꽃을 피우고, 향기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다. 하지만 그 꽃을 피우는 식물들이 자신의 종족을 번식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얼마만큼 에너지를 쏟는지는 전문가가 아니면 알기 어렵다. 이 책은 꽃을 피우는 식물들이 생존을 위해, 그리고 번식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으며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또한 이를 통해 생태계가 어떻게 바뀌었고, 또 인류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도 알려준다. 꽃은 어떻게 인류의 탄생과 진화에 영향을 끼쳤는가? 이 책은 꽃의 정의, 구조와 기능, 발달과 진화 등 꽃을 피우는 식물에 대한 총론적 주제들이 담겨 있다. 하지만 저자가 가장 중점을 두는 주제는 후반부에 등장하는 세 가지의 주제다. 첫째는 꽃이 인류와 어떤 관계가 있으며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것이고, 둘째는 전 지구적 관점에서 꽃이 생태계에 미친 영향이다. 그리고 셋째는 이렇게 수십억 년 동안 이어져온 지구의 생태계를 새로운 지배종으로 등장한 인류가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다는 것에 대한 경고다. 이 책에서 꽃이 인류에 미친 영향은 진화론적 가설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다. 즉, 인류의 조상이 원숭이, 영장류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전제다. 저자 윌리엄 버거 박사는 이러한 진화의 원동력이 모두 꽃을 피우는 식물로부터 나왔다고 강조한다. 지구, 인류만이 아닌 전 생명체를 위한 공간 저자 윌리엄 버거는 이 책을 단순히 꽃을 피우는 식물에 대한 소개에서 그치지 않는다. 수십억 년을 이어오며 발전되고 진화되어온 이 지구 생태계에서 생명이라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인지, 그리고 얼마나 신비스럽고 오묘한 것인지를 알려줌으로써 그동안 인류가 저질러온 자연에 대한 폭력과 잔인성을 지적한다. 분명한 것은 꽃을 피우는 식물이 세계를 변화시킨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바로 인류라는 하나의 지배종을 탄생시킨 것이다. 인류에 속해 있는 우리로서는 그 사건이 축복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전 지구적 생태계의 관점에서 보면,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수천만 년을 이어오며 지구와 생태계를 변화시켜온 꽃, 그리고 꽃을 피우는 식물의 신비함을 통해서 우리는 자연과 생태계에 대해 보다 깊은 경외심과 존경심을 가져야만 할 것이다.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는 단순히 꽃에 대한 이야기만 읽는 것이 아니라 꽃을 피우는 식물의 존재에 대한 중요성을 우리 자신에게 계속해서 상기시키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최종 목적은 꽃을 피우는 식물이 1억 년 이상 동안 생명체의 세계를 어떻게, 얼마나 많이 변화시켜왔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전에 우리는 꽃과 꽃을 피우는 식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개인적으로 친해져야 한다. 그런 다음에 꽃이 무엇을 하는지, 왜 그렇게 하는지, 무엇이 꽃을 도와주고 있는지, 무엇이 꽃을 괴롭히는지를 이야기할 것이다. 그러고는 무엇이 꽃을 피우는 식물을 다른 식물과 다르게 만드는지, 어떻게 그렇게 특별하게 만드는지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지구상의 생태학적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어떻게 인류의 생성을 만들어냈는지, 그리고 인류를 지구상의 지배자로 만드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자, 이제 화려하지 않은 야생화 친구 몇몇을 가까이 바라보면서 여행을 시작하기로 하자. 분명한 것은 오늘날의 꽃을 피우는 식물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한 생명체의 혈통을 이어가고 있는 생물의 하나라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그 식물들은 그들의 뿌리 사이에 기생하는 균류는 물론 잎사귀 내부에 살아가고 있는 균류, 화려한 색깔의 꽃을 찾아오는 동물, 다양한 열매와 종자를 퍼뜨려주는 동물, 식물을 갉아 먹는 초식동물의 숫자를 제한시켜주는 동물 등 아주 많은 ‘친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양하고 많은 친구 관계가 속씨식물을 살아남게 했고 번성하게 했다. 그러나 이러한 친구들이 중요한 만큼 꽃을 피우는 식물들은 살아가는 동안 그들의 적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속씨식물이 지난 1억 년 동안 세계를 변화시켜왔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것은 꽃을 피우는 식물이 없이는 영장류가 다양화될 수 없었을 것이고, 긴 팔을 가진 유인원이 열대 수림지대의 나뭇잎 지붕을 통해 양팔을 교대로 매달리며 이동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또한 초식동물로 가득한 초원지대는 그 존재 자체가 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꽃을 피우는 식물은 인간의 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경활동을 통해 인간이 지구촌에서 지배력을 거머쥐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꽃을 피우는 식물은 인간 문명의 발전에 강력한 추진력을 부여함으로써 그 이전의 어떤 다른 생태적 변화보다도 더 세상을 깊숙하게 변화시켜왔다. 세상을 이렇게 빨리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시킨 것은 인류 한 종뿐이다.이제 우리 인간의 공격에 생태계 전체가 비틀거리고 있다. 비록 인류가 다른 별로 여행하여 새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 인류 유전학적으로 영광된 유토피아를 예측하는‘미래주의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불길한 미래에 대한 공포에 떨고 있다. 그러나 유토피아적 낙천주의자든 생태학적 비관주의자든 우리는 모두 꽃을 피우는 식물들이 실제로 변화시켜온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사실상, 인간의 존재를 보다 낫게, 그리고 보다 나쁘게 우리 지구촌의 주인으로 만들어준 것은 바로 꽃을 피우는 식물들이다.
배색 도감
지경사 / NEO HIMEISM (지은이), 김유선 (옮긴이)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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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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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HIMEISM (지은이), 김유선 (옮긴이)
색채 감각이나 이론이 부족해도 누구나 ‘멋진 배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700장에 가까운 사진에서 추출한 3,500여 가지의 색 견본을 바탕으로 사진 속 인상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팔레트로 제시한다. 사진 속에 담긴 색의 비율을 표시하고 RGB와 CMYK, 컬러 코드로 실용성을 더했다. 먼저 ‘색의 기본’ 파트를 통해 실제 색을 다룰 때 알아두어야 할 것, 색에 대한 기본 지식을 설명한다. 색이 가진 원칙과 의미, 구체적인 효과를 알면 이 책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다. 이어 ‘배색 패턴 사진집’ 파트에서는 아름다운 사진에서 추출한 배색 팔레트를 7가지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전달하고자 하는 분위기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실용적이고 풍부한 예시 이미지와 컬러 팔레트 견본을 통해 디자인, 일러스트,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배색 포인트를 짚어주는 알찬 가이드북이다.* 시작하는 말 ⋆색의 기본 색의 3속성 3속성에 따른 이미지의 차이 색의 톤 색의 활용법 색이 주는 이미지 RGB와 CMYK와 컬러 코드 ⋆배색 패턴 사진집 Chapter1 「형용사」(ADJECTIVE) CHIC [시크] RETRO [레트로] CLASSIC [클래식] ELEGANT [엘레강트] MATURE [성숙한] COOL [쿨] DANGEROUS [위험한] DARK [어두운] CUTE [귀여운] SWEET [달콤한] PASSIONATE [정열적인] SHARP [날카로운] SILENT [조용한] Chapter2 「패션」(FASHION) PASTEL [파스텔] MODERN GIRL [모던 걸] GOTHIC [고딕] ETHICAL [에시컬] CLAY [클레이] Chapter3 「국가」(COUNTRY) JAPAN [일본] SOUTHEAST ASIA [동남아시아] CHINA [중국] AFRICA [아프리카] NORDIC COUNTRIES [북유럽] EUROPE [유럽] U.S.A. [미국] Chapter4 「감정」(EMOTION) EMOTIONAL [감정적] LOVE [사랑] JOY [기쁨] PEACE [평온함] SADNESS [슬픔] SENTIMENT [감상적] FRAGILENESS [섬세함] ANGER [분노] CLAM [냉정] Chapter5 「자연」(NATURE) SKY [하늘] SEA [바다] FOREST [숲] MOON [달] FLOWER [꽃] RAIN [비] ICE [얼음] Chapter6 「계절과 시간」(SEASON&TIME) SPRING [봄] SUMMER [여름] AUTUMN [가을] WINTER [겨울] MORNING [아침] AFTERNOON [낮] EVENING [해질 녘] NIGHT [밤] Chapter7 「세계관」(WORLD BUILDING) FAIRY TALE [동화] FANTASY EUROPE [판타지 유럽] NEAR-FUTURE [근미래] MYSTERIOUS [신비로운] SANCTUARY [성역] * 맺음말700여 장의 사진과 3,500여 가지 색 견본으로 익히는 실용적인 배색 아이디어 다양한 분야에 쓰이는 배색의 포인트를 짚어주고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가이드북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센스 있는 배색은 어떻게 해야 할까? 꽃, 하늘, 물, 여러 생물…… 아름다운 배색의 ‘정답’은 바로 ‘풍경’ 속에 있다. 이 책은 색채 감각이나 이론이 부족해도 누구나 ‘멋진 배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700장에 가까운 사진에서 추출한 3,500여 가지의 색 견본을 바탕으로 사진 속 인상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팔레트로 제시한다. 사진 속에 담긴 색의 비율을 표시하고 RGB와 CMYK, 컬러 코드로 실용성을 더했다. 먼저 ‘색의 기본’ 파트를 통해 실제 색을 다룰 때 알아두어야 할 것, 색에 대한 기본 지식을 설명한다. 색이 가진 원칙과 의미, 구체적인 효과를 알면 이 책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다. 이어 ‘배색 패턴 사진집’ 파트에서는 아름다운 사진에서 추출한 배색 팔레트를 7가지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전달하고자 하는 분위기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실용적이고 풍부한 예시 이미지와 컬러 팔레트 견본을 통해 디자인, 일러스트,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배색 포인트를 짚어주는 알찬 가이드북이다. 디자인, 일러스트 제작, 촬영 등 다양한 창작 활동에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배색 가이드북 디지털 사진에서 표현할 수 있는 색의 수는 약 1,677만 가지라고 합니다. 이처럼 많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 속에서 단 5가지 색만 뽑아낸다면 어떤 배색이 될까요? 그 5가지의 색을 디자인이나 일러스트에 활용하면 자유롭게 선택한 색들에서 재미난 결과물이 만들어질 것 같지 않나요? 그런 호기심으로 사진에서 색을 추출해 컬러 팔레트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마음에 드는 팔레트를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5가지 색 중 1가지만 바꾸거나 전체적인 톤이나 채도에 변화를 주는 등 조금씩 조정해 이미지를 다양하게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가능성의 세계
카멜북스 / 이서현 (지은이)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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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서현 (지은이)
4년 차 소설가 이서현의 첫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업계 사정을 잘 모르는 채로 이른바 ‘문단 장사’를 접하며 글쓰기 노동자의 세계에 발을 들인 뒤 신인 작가를 마음대로 휘두르려는 몇몇 빌런을 거쳐 마침내 스스로 중심을 잡기까지의 분투기를 담았다. 그사이 웹소설 연재, 영화 각색과 드라마 대본 작업 등 여러 분야를 두루 경험했으나 결론은 소설이었다. “소설이 좋은 이유는 소설을 쓴다는 데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공모전 당선 전화를 받았던 날을 회상하는 것에서 시작되어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일말의 환상조차 깨부술 기세로 녹록지 않은 현실을 토로하다가도 기어코 글 쓰는 일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고 마는 유쾌한 이야기 끝에는 작가의 노트북 속 ‘미완성 폴더’에 잠들어 있던, 죽을 때까지 공개할 일 없을 줄 알았던 미완성 소설도 한 편 수록해 두었다.내 PC > 1부 > 당선되자마자 내가 들은 건 아무도 믿지 마 팔랑귀의 최후 오해십니다 신소재의 증발 미완성 폴더 첫 번째 책이자 세 번째 책-『망생의 밤』 이야기 인생도 야구도 뚫려 나가는 중-<리얼 드릴즈 여자 야구단> 뒷이야기 이름이 필요해 직업을 잃게 되나요? 안전지대 내 PC > 2부 > 자유가 방종이 되는 건 시간문제 공부 중이거든요! 길티플레저 빌런이 필요해 마감엔 정크지 조사의 늪 주말이 없는 삶 직업 탐방기 엿듣기 장인 여행기는 힘들겠지만 나의 1호 내 PC > 3부 > 포기하지 말자는 주문 초고는 초고일 뿐 아무렇게나 쓰기 다시 돌아온 올림픽 운동을 찾습니다 주술의 힘 질투가 뭐예요? 찌질함 예찬 나의 데뷔 친구 가짜의 삶 PART 1 내 PC > 미완성 폴더 문 좀 열어 줘 에필로그 무엇이든소설가 데뷔 후의 현실 -작가 생활 ‘절망’ 편 4년 차 소설가 이서현의 데뷔는 성공적이었다. 장편소설 『펑』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영상화 판권까지 팔린 것이다. 포기하려던 순간 마법처럼 당선 전화를 받았던 그날의 이야기로 이 책은 시작된다. 그러나 그토록 바라던 소설가 타이틀을 거머쥔 뒤에도 꿈꾸던 작가 생활은 여전히 멀게 느껴졌다. 수상작이라 해도 그 책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고, 불합리하게 돌아가는 상황 속에서도 기댈 곳은 없었다. 상을 받고 데뷔를 하면 무언가 달라질 줄 알았지만 작가가 되기 전에도, 작가가 된 지금도, 잡힐 듯 말 듯한 ‘가능성의 세계’에 살고 있는 기분이다. 무엇이든 쓸 수 있을 것 같았던 패기가 사라지자 오히려 무엇도 확신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시도한 딴짓의 목록에 에세이 쓰기도 들어가 있었다. 소설만 써 왔으니 에세이 쓰기는 어쩌면 가장 큰 딴짓이었다. 일기이기도 낙서이기도 한 글을 쓰다 보면 다시 소설을 쓸 힘이 생기기도 했다. “작가가 되기 전에는 작가라는 직업만 보고 달렸는데, 작가가 되고 나니 시종일관 다른 직업을 찾는다. 물론 상상 속에서.” _본문 중에서 어떤 직업이든 그만의 불안 요소가 있겠지만 점점 더 줄어드는 독자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소설가의 입장은 좀 더 절박할 수밖에 없다. 자신이 쓰는 글이 읽을 가치가 있는지, 글을 쓰는 것만으로 과연 작가라 할 수 있는 건지 끊임없이 의심하며 스스로를 괴롭히기도 한다. 이 책은 그런 방황의 시기를 지나온 소설가의 데뷔 후 분투기다. 업계 사정을 잘 모르는 채로 이른바 ‘문단 장사’를 겪으며 글쓰기 노동자의 세계에 발을 들였고, 신인 작가를 마음대로 휘두르려는 몇몇 빌런을 거쳐 마침내 스스로 중심을 잡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업 작가의 사사로운 일상과 업계의 현실이 궁금하다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책장을 펼쳐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쓰는 이유 -작가 생활 ‘희망’ 편 첫 장편과 소설집 출간 이후 영화 각색, 드라마 대본 작업, 웹소설 연재까지 여러 장르를 두루 경험하고서 작가가 내린 결론은 결국 소설이었다. “소설이 좋은 이유는 소설을 쓴다는 데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글 쓰는 삶 자체가 괴로운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글이 구릴까 봐, 그게 가장 두렵다고 고백한다. “내 안의 이야기를 다 꺼낸 뒤 마침표를 누르는 홀가분함 때문에” 글을 쓰고 있는 게 아닐까 추측하며 ‘어떻든 쓰고 싶다는 마음’이 자기 안에 있음을 발견한다. 그리고 비슷한 심정으로 같은 길을 걷고 있을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마음으로 일러 준다. “글의 미덕은 언제나 한 걸음 나아가는 데 있는 법”이고, “그 과정이 조금 볼썽사납더라도 괜찮다”고. “눈부신 성공을 겪지 못했어도, 가끔은 찌질하기까지 해도, 그래도 꿋꿋이 써 나가는 이야기, 그래도 괜찮다는 이야기가 누군가에겐 필요할 것 같았다. 바로 내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일까. 에세이를 쓰는 동안 나는 글이 조금 더 좋아졌다.” _에필로그 중에서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자신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 “이러나저러나 이 일을 그만둘 마음”이 없다면 막연한 불안감에 떨 시간에 한 줄이라도 더 쓰는 게 낫다. 인생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 수 없어 초조해하다가도 그래서 재미있는 것 아니겠냐고, “오늘은 죽을 것 같아도 내일은 살맛이 날지 모른다”며 다시 책상 앞에 앉는 이서현 작가처럼. 불안해서 쓴 글들이 모여 『가능성의 세계』가 된 것처럼.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일말의 환상조차 깨부술 기세로 녹록지 않은 현실을 토로하다가도 기어코 글 쓰는 일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고 마는 유쾌한 이야기의 끝에는 작가의 노트북 속 ‘미완성 폴더’에 잠들어 있던, 죽을 때까지 공개할 일 없을 줄 알았던 미완성 소설도 한 편 수록해 두었다. 처음엔 나쁘지 않았다. 무턱대고 쓴 소설들이 이름만 대면 알 만한 곳에 최종심까지 착착 올라가는 게 아닌가. 심지어 처음 쓴 장편에 "습작을 많이 해 본 솜씨"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이쯤 되면 누구라도 자신에게 재능이 있다고 착각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본선에만 오르는 작가들을 '본선 전문 작가'라고 부르기도 한다는 것은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그러니까 나는, 본선에는 오르지만 당선은 되지 못하는 애매한 재능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자고로 재능이 없는 것보다 가혹한 게 애매한 재능이다. 소설로 먹고살기가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어쨌거나 나는 소설로 돈을 벌고 있었다. 심지어 공모전에 당선된 지 얼마 안 된 때였고 영상화 판권도 팔린 상황이니 돈을 아주 못 번다고 할 수도 없었다. 다만 그것들이 정기적인 수입이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었는데 사실 그건 소설가뿐 아니라 모든 프리랜서에게 해당하는 일이다. 그러니까 내 무력감의 정체는 앞으로 돈을 못 벌 수도 있다는 공포였다.
명탐정 코난 코난과 헤이지 사랑의 암호 / 사랑과 추리의 검도대회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아오야마 고쇼 (원작) / 2025.11.21
13,000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소설,일반
아오야마 고쇼 (원작)
지식인을 위한 변명
이학사 / 장 폴 사르트르 지음, 박정태 옮김 /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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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사
소설,일반
장 폴 사르트르 지음, 박정태 옮김
1965년 9월과 10월에 도쿄와 쿄토에서 세 차례 행해진 장 폴 사르트르의 강연을 담은 것으로, 가독성을 돕고 강연의 현장감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강연체로 번역을 하였다. 샤르트르는 이 책을 통해 역사적 주체로서 자신의 소명을 의식하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지식인에 대하여 분명히 인식하게 한다. 또한, 지식인의 비판적인 기능으로써 올바른 판단력과 분별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회에서 가장 소외받는 계층, 보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피지배계급이야말로 그 어떤 다른 계급보다도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확장된 이익을 대변하는 계급이기 때문에, 바로 이 피지배계급의 입장에 서거나 또는 입장을 대변할 경우에만 올바른 판단력과 분별력을 갖게 된다는 것, 이것이 바로 지식인의 판단력에 대한 사르트르의 대답이다.첫째 날 강연 지식인이란 무엇인가? I. 지식인의 상황 II. 지식인이란 무엇인가? 둘째 날 강연 지식인의 기능 I. 모순 II. 지식인과 대중 III. 지식인의 역할 셋째 날 강연 작가는 지식인인가? I II III IV 옮긴이의 말지식인의 종말이 다가온다? 언제부터인가 전 세계적으로 지식인의 종말이 회자되고 있다. 첫째, 가깝게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정보산업의 눈부신 발달이 지식인의 끝을 재촉하는 듯이 보인다. 즉 모든 사람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손쉽게 획득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적어도 뭔가 "지식"이라는 것이 있어야 지식인이라고 불릴 수 있다고 한다면, 지식인이 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은 이처럼 과거와 같이 학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일상적인 앎의 대상이 되었으며, 또 부단히 되어가고 있다. 네이버, 다음, 야후, 구글 등의 인터넷 포털 사이트가 모든 지식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주는 마당에 지식은 결코 더 이상 지식인을 정의해주는 것이 될 수 없는 것이다. 둘째, 우리나라를 예로 들면, 1990년대 이후로 대학에 꾸준히 강요되어왔고, 또 대학에서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학문 자체가 더 이상 지식 학문이 아닌 정보 학문이 되어버린 현상 또한 지식인의 존재를 무의미하게 만든다. 즉 오로지 자본에만 봉사하고 자본에만 복종하는 정보 전문가가 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양산됨에 따라서 지식인이 점차 소멸하게 된 것이다. 셋째, 진정한 의미의 지식인의 전통이 종말을 고한 것처럼 보이는 현상 또한 우리로 하여금 지식인의 최후를 이야기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프랑스 리옹대학의 교수 레지 드브레는 그의 책 『지식인의 종말』에서 오늘날 지식인이 앓고 있는 중병 5가지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면서 그들의 허위, 위선, 직무 유기, 무력함을 통렬히 비판한다. 1. 자신들만의 틀에 갇혀 대중과 단절된 "집단 자폐증" 2. 연구도 안 하며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도 못하는 "현실감 상실증" 3. 여전히 사회의 도덕을 선도한다고 믿는 "도덕적 자아도취증" 4. 들어맞지도 않는 예측을 쏟아놓는 "만성적 예측 불능증" 5. 자신의 이름이 잊혀질까 두려워 매스미디어의 장단에 맞추어 설익은 견해를 유창한 언변으로 늘어놓는 "순간적 임기응변증" 왜 사르트르의 지식인론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이 같은 지식인의 종말을 당연한 일로 여기거나 또는 고소해하며 즐거워해야 할까? 결코 그렇지가 않다. 과거에 지식인의 사회적 역할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내는 데 분명히 도움이 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지식인의 사회적 역할이 똑같이 요구된다. 즉 사회는 계속해서 바뀌어가지만 사회는 사회 자신을 위해서 지식인에게 언제나 동일한 기능을 수행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지식인의 종말은 없다. 왜냐하면 지식인 집단을 구성하는 사람들의 범주는 바뀔 수 있어도 지식인의 고유 역할은 언제나 동일하게 존속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볼 때,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무제한의 지식과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오늘날 지식인에게 요구되는 것은 결코 지식이 아니다. 오늘날 지식인에게 요구되는 것은 정확히 말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내는 데 요구되는 지식인 고유의 역할, 즉 보편화를 위한 비판적인 기능의 수행과 이를 담보하기 위한 올바른 판단력과 분별력이다. 과거와 달리 오늘날에는 모든 사람이 지식인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인의 역할은 과거처럼 학자, 교수, 전문가 등 일군의 사회적 중간 집단에만 제한되지 않는다. 오늘날 그것은 지식과 정보를 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제한 없이 개방된다. 즉 과거와 그 정도를 비교할 수 없는 지식과 정보의 보편적 확장으로 인해서 이제 "유기적" 지식인의 탄생이 그만큼 용이해진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남게 되는 문제는 분명하다. 도대체 "어떻게" 지식인 고유의 역할을 인지할 것이며, 또 "올바른" 판단력과 분별력이란 과연 무엇인가? 사르트르의 지식인론, 『지식인을 위한 변명』을 다시 들여다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비록 40여 년 전에 이루어진 강연을 담은 책이지만, 이 책 『지식인을 위한 변명』은 "오
대기업과 싸워서 이기는 작은 회사 사장의 전략
마일스톤 / 이노우에 다쓰야 지음, 최려진 옮김 /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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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소설,일반
이노우에 다쓰야 지음, 최려진 옮김
주식회사 프리웨이 재팬 대표이사 이노우에 다쓰야의 저서. 이 책은 스물아홉 살에 창업한 후 10년 동안 전혀 수익을 올리지 못했지만 결국 업계의 유명 기업으로 성장시킨 일본의 작은 거인 이노우에 다쓰야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쓴 작은 회사 현실 경영법이다. 보통 회사를 크게 성장시키기 어려운 이유는 사장들이 진짜 경영 이야기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자신의 성공담을 이야기 하는 책은 수없이 많다. 이 책에서는 사장이 해서는 안 될 착각,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 등 망하는 회사의 공통점에서 비롯된 사장이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세세히 짚어준다. 월말이 다가올 때마다 돈이 없어서 우울했고 불안감과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느낌에 허둥대봤던 경험자로서 많은 사장들이 경영의 어려움에서 탈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년 사장의 생생한 현실 노하우, 진짜 경영방법을 숨김없이 담았다.시작하며 / 시작은 같아도 결과는 다르게 이끌 수 있다 10 │1장│ 회사를 살리는 사장의 판단 어려운 경영은 보편적인 일, 올바른 판단이 성공을 좌우한다 22 매출이 늘어도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 26 회사를 망치는 사장의 착각 9가지 31 솔깃함을 미연에 막는 보편적인 생각 9가지 51 사장이 사장에게 사장이 가장 먼저 버려야 할 마인드 76 │2장│ 성공을 준비하는 사장의 앞선 계획 성공은 10년 전부터 현재를 준비해온 것이다 80 5년 후, 10년 후를 내다보는 사업계획 98 미래를 예측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이유 103 사장이 사장에게 회사를 키우는 1등 공신, 세무서 사무소 고르는 법 106 │3장│ 사장의 인간관계 모든 실패와 성공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110 복을 가져오는 만남 만드는 법 121 사장이 사장에게 ‘가난을 부르는 사람’이 ‘복을 가져오는 사람’을 데려온다 126 │4장│ 사장의 직원 ‘작은 공장’에서 ‘대형 공장’으로 업무 전수하는 방법 130 회사를 키우는 인재를 선별하는 방법 136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사람 유형 145 사장의 한계를 만회하는 직원을 만드는 방법 154 사장이 사장에게 사장들의 공통 고민, 채용의 어려움 160 │5장│ 성공하는 사장의 공통 전략 목표를 명확하게 전략, 전술을 펼친다 164 성공하는 고집이 있다 172 자신에 대한 관대함은 이미 버렸다 176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필수 요소 181 성공하는 사람의 기본적인 자질 5가지 194 격문 203창업 후 10년 동안 전혀 수익이 없던 회사에서 유명 기업 성장! 롱런하기 위해 사장이 절대 해선 안되는 것들 이 책은 스물아홉 살에 창업한 후 10년 동안 전혀 수익을 올리지 못했지만 결국 업계의 유명 기업으로 성장시킨 일본의 작은 거인 이노우에 다쓰야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쓴 작은 회사 현실 경영법이다. 창업 초기 새벽부터 새벽까지 일해도 수익은 나지 않았고 오히려 돈을 갖고 도망친 사람, 결제를 해주지 않는 선배, 생트집 잡는 고객의 일을 해줘야 하는 악순환을 겪었던 저자는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도서관에서 마케팅 책을 읽으며 테크닉을 공부했지만 적은 비용과 적은 인원으로는 따라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보통 회사를 크게 성장시키기 어려운 이유는 사장들이 진짜 경영 이야기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자신의 성공담을 이야기 하는 책은 수없이 많다. 이 책에서는 사장이 해서는 안 될 착각,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 등 망하는 회사의 공통점에서 비롯된 사장이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세세히 짚어준다. 월말이 다가올 때마다 돈이 없어서 우울했고 불안감과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느낌에 허둥대봤던 경험자로서 많은 사장들이 경영의 어려움에서 탈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년 사장의 생생한 현실 노하우, 진짜 경영방법을 숨김없이 담았다. 시작은 같아도 결과는 다르게 이끌 수 있다!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사장의 필수 교과서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열심히 노력하는데 돈은 벌지 못한다.” “아무리 애를 써도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사장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보니 이젠 당연하게 받아들일 정도다. 하지만 분명히 같은 일을 하더라도 잘 되는 회사와 망하는 회사는 있게 마련이다. 대체 무엇이 다른 걸까? 저자는 회사 경영이 매끄럽지 못한 것이 어떤 면에서 남보다 모자라거나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회사 경영이 매끄럽지 못한 것은 그저 보편적인 일이라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법인을 설립하고 3년이면 약 35퍼센트가 도산하거나 폐업한다고 한다. 법인 설립 후 5년이 지나면 약 85퍼센트가 사라진다. 그리고 10년 이상 존속하는 회사는 단지 6.3퍼센트뿐이다. 20년 이상 유지되는 회사는 고작 0.3퍼센트에 불과하다. 결국 99.7퍼센트의 회사가 20년을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는 셈이다. 사업자는 대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경쟁회사의 사장도 열심히 일한다. 신은 공평하게도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을 주기 때문에 결국 아무리 노력해도 차이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목표와 희망을 가지고 시작한 사업, 비극적이기만 한 것일까? 실패에는 법칙이 있지만 성공에는 법칙이 없다 대기업 샐러리맨, 컨설턴트는 모르는 작은 기업 경영의 모든 것 일본의 작은 거인이라고 불리는 저자는 프리웨이 재팬의 사장으로 22년째 회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 20년 이상 회사를 운영해 왔지만, 저자 역시 성공자로 살아남기 위한 사장일 뿐이라고 스스로 말한다. 20년 이상 유지해온 회사가 다음 10년을 버텨낼 가능성은 10퍼센트라고 한다. 다시 말해 20년간 유지되어온 회사도 이후 90퍼센트가 사라지는 것이다. 창업 후 그야말로 새벽부터 새벽까지 죽어라 일했지만 수익은 내지 못했고 돈을 갖고 도망친 사람, 결제를 해주지 않는 선배, 고객의 생트집에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고민만 깊어갔다고 한다. 복사기가 없어 따가운 눈총을 받아가며 편의점에서 홍보용 전단지를 10시간 넘게 복사했고, 그걸 회사 겸 집이던 원룸으로 가져와 지문이 닳아 없어지도록 접어 홍보했지만, 문의 전화는 한 통도 오지 않았다. 우표 살 돈이 없어 직접 홍보물을 돌리다 개에게 물리기까지 하던 고된 시절이었지만 당시 그를 버티게 해준 말이 있었다. “평범한 사람도
하나님의 기쁨
두란노 / 존 파이퍼 지음, 이상준 옮김 /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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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존 파이퍼 지음, 이상준 옮김
존 파이퍼의 책 가운데 단연 최고라 평가 받는 책. 오늘날 많은 설교자와 작가들이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 중심으로 살라고 역설한다. 하지만 모순되게도 이 외침들은 우리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 전체에 우리가 해야 하는 일들만 나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해야 하는 일 보다는 오히려 심오한 하나님 중심성에 대해 말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전할 뿐이다. 바로 이 책 자체가 하나님 중심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을 묵상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게 함으로써 완전하신 하나님의 탁월성과 영광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아 갈수록,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들에 집중할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가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 이제 모든 사소한 미움과 쾌락과 하찮은 물질만능주의와 인간적인 ‘영성’을 내려놓자. 그리고 하나님이 삼위일체 안에서, 창조 세계 안에서, 그분의 명성과 선택 안에서 누리시는 넘치는 만족과 기쁨에 사로잡혀 보자. 언젠가는 하나님의 그 기쁨이 우리 안에 있을 것이고, 우리 자신의 기쁨이 될 것이다. 추천의 글 프롤로그 도입 : ‘하나님의 기쁨’으로의 초대 1부 기쁨의 주권자_ 절대 행복, 절대 기쁨의 주권자를 바라보라 1장 하나님은 충만한 사랑으로 아들을 기뻐하신다 2장 하나님은 선하신 기쁨으로 모든 일을 행하신다 3장 하나님은 넘치는 만족으로 창조 세계를 기뻐하신다 4장 하나님은 자신의 명성이 알려지는 것을 기뻐하신다 5장 하나님은 자신을 찬양할 민족을 기쁨으로 선택하신다 6장 하나님은 우리 죄를 아들에게 지우기를 기뻐하신다 2부 기쁨의 동행_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라 7장 우리가 하나님께 소망을 둘 때 기뻐하신다 8장 우리가 정직하게 기도할 때 기뻐하신다 9장 우리가 순종과 정의를 실천할 때 기뻐하신다 에필로그 장별 스터디 가이드 주 <월드> (WORLD)지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책! 존 파이퍼의 책 가운데 단연 최고라 평가 받는 책. 이 책은 우리 자신에 대한 책이 아니다. 우리가 지음을 받은 이유가 되시는 분, 곧 하나님에 대한 책이다. 오늘날 많은 설교자와 작가들이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 중심으로 살라고 역설한다. 하지만 모순되게도 이 외침들은 우리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 전체에 우리가 해야 하는 일들만 나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해야 하는 일 보다는 오히려 심오한 하나님 중심성에 대해 말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전할 뿐이다. 바로 이 책 자체가 하나님 중심이다. 그것이 이 책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다. 헨리 스카우걸은 “한 영혼의 가치와 탁월성은 그가 사랑하는 대상을 보면 알 수 있다”라고 했다. 한 영혼이 얼마나 가치 있고 탁월한가를 아는 척도는 그 영혼이 가장 즐거워하는 대상이 얼마나 가치 있고 탁월하냐로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을 묵상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게 함으로써 완전하신 하나님의 탁월성과 영광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아 갈수록,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들에 집중할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가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 참된 기쁨의 샘물을 깊이, 그리고 충족히 마시라! 하나님의 영광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하나님의 기쁨’이라는 망원경을 손에 들라. 나를 위한 기쁨이 아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성경적인 증거들을 따라가며, 오직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대한 기쁨만을 조망하라. 하나님의 기쁨은 완전하며, 충만하며, 자유하다. 그 안에 머물러 마르지 않는 기쁨의 샘물을 깊이, 그리고 충족히 받아 마시라! 이제 모든 사소한 미움과 쾌락과 하찮은 물질만능주의와 인간적인 ‘영성’을 내려놓자. 그리고 하나님이 삼위일체 안에서, 창조 세계 안에서, 그분의 명성과 선택 안에서 누리시는 넘치는 만족과 기쁨에 사로잡혀 보자. 언젠가는 하나님의 그 기쁨이 우리 안에 있을 것이고, 우리 자신의 기쁨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독창적이고 소중한 책이다. 모든 사람이 한 번 이상 읽어 보기를 권한다.” - 제임스 패커, 리젠트 칼리지 명예교수 “「하나님의 기쁨」은 내 생애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신학적인 깊이와 실제적인 넓이를 탁월하게 조화시킨 존 파이퍼는 하나님의 행복을 즐거워하면서 하나님의 거룩을 드높이는 방법을 알려 준다. 당신이 이 책을 읽고 또 읽기를 바란다.” - 데이비드 플랫, 브룩힐스교회 담임목사, 「래디컬」의 저자
당시대관 2
명문당 / 진기환 (엮은이)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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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진기환 (엮은이)
당시(唐詩)의 진면목을 보고, 심미안을 넓혀 감상하려는 독자를 위한 큰 마당이다. 당나라 시인 200명을 모두 불러냈고, 그들의 명작 1,400수를 전부 펼쳐 놓았다. 이백과 두보, 왕유와 나란히 서있어도 빛을 잃지 않는 시인과 그런 시인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1. 毋潛(기무잠)~11. 裵迪(배적)《唐詩大觀》은 당시(唐詩)의 진면목을 보고, 심미안을 넓혀 감상하려는 독자를 위한 큰 마당이다. 당나라 시인 200명을 모두 불러냈고, 그들의 명작 1,400수를 전부 펼쳐 놓았다. 이백(李白)과 두보(杜甫), 왕유(王維)와 나란히 서있어도 빛을 잃지 않는 시인과 그런 시인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도록《唐詩大觀》을 꾸몄다.
다시 쓰기 위하여
여름의서재 / 우예지 (지은이)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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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서재
소설,일반
우예지 (지은이)
산후우울증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까지 잃어버렸던 그때, 책으로 숨어들었다. 그때 나를 살린 36권의 책이 건넨 화두를 중심으로 하브루타 글쓰기를 실천했다. 하브루타 글쓰기란 책을 읽고 나와의 대화를 통해 나를 알아가고 내 삶에 적용하고 생각을 기록하는 것이다. 작가는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나만의 해답’을 쓰며 스스로를 치유했다. 이 책은 그 절박한 순간에서 시작된 5년간의 치유 여정이자 고립이 아닌 살기를 선택한 이들을 위한 마음처방전이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830명에게 물었지만 1장 나를 바꾼 하브루타 글쓰기 29개월 아이의 수술실 앞에서 하루 1%로 99%를 잘 사는 법 ‘하루 10분 글쓰기’를 3년 했더니 일어난 일 당신은 질문 있는 사람인가요? 상위 1%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행복해지려고 애쓰지 마세요 다시 글쓰기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2장 나라는 거울 속으로 거울 앞의 나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나요? 정말 열심히만 살면 행복해지나요? 가장 중요한 단어는 무엇인가요? 어떤 선택을 했든 어떤 삶을 살든 마음 속에 시가 있나요? 두려움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 오늘이라는 책장을 넘기며 3장 일상 속 숨겨진 조각들 90년대 발라드를 좋아하세요? 내 어린 시절 사진에는 붉게 저무는 태양을 본 적 있나요? 마음을 담는 병이 있다면 바람의 온도를 기억하나요? 익숙했던 길이 특별해지는 순간 실수가 가져다준 선물 4장 사람의 정원에서 나라는 섬에는 누가 찾아오나요? 당신을 흔드는 흔적 기울어지지 않은 세상에서 살고 계시나요? 진짜 이야기를 찾는 법 말하지 않고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가장 가까운 현자를 찾아서 아가, 엄마는 1 5장 내 삶에서 한 걸음, 또 한 걸음 내 인생의 바람개비가 돌 때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꿈이 있나요? 당신의 담벼락 아래에서는 나의 5cm 도미노는 무엇인가요? 당신은 계속 배우는 사람인가요? 무언가를 시작할 때 어떤 감정이 드나요? 좋아하는 일을 잘하고 싶을 때 당신의 인생은 몇 시인가요? 6장 삶이라는 여행 낯선 이의 따뜻한 미소를 기억하나요? 시간이 흐를수록 맛있는 인생 채우고 싶은 빈 곳 가슴이 기우는 일 내 인생의 나침반 혼자만의 시간에 무얼 하나요 삶의 마지막 순간이 온다면 에필로그 쓰는 사람이 된 당신에게스스로를 다정하게 돌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안내서 두 아이의 엄마이자 방사선사, 글쓰기 강사인 저자는 지독한 산후우울증을 앓았다. 이렇게 살 수도 죽을 수도 없을 때, 책을 집어들었다. 5년간 읽은 책 가운데 ‘나를 살린’ 36권의 책이 건넨 화두를 중심으로 하루 10분 무작정 썼다. 이 책에는 우울, 번아웃, 육아, 자기상실로 삶의 중심을 잃어가던 저자가 ‘하루 10분 질문글쓰기’, 즉 하브루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회복해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하브루타 글쓰기를 통해 나를 알아가고 내 삶에 적용하고 생각을 기록하면서 다시 살아갈 힘을 얻게 된 것이다. 저자는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 비교로 가득한 삶, 감정을 표현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하브루타 글쓰기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다시 회복하게 해주는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임을 이야기한다. 고립이 아닌 살기를 선택한 이들을 위한 처방전, 하브루타 글쓰기 수업을 소개한다. 나를 살리는 하브루타 글쓰기 하브루타 글쓰기는 거창한 이론이 아니다. ‘지금 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작은 질문 하나에서 시작해 잊고 지냈던 나의 얼굴을 마주하고, 감정을 세분화해 표현하며, 나를 이해하고 돌보는 가장 손쉬운 글쓰기 방식이다. 《다시 쓰기 위하여》에는 길을 잃고 헤매던 저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성찰을 전한 36권의 책과 그 책이 건네는 질문, 하브루타 글쓰기 방법이 담겨 있다. 각 장은 나에서 시작해 가족과 주변을 돌아보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더 나아가 하루 10분 글쓰기가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36권의 책이 던진 화두를 통해 나를 알아가는 시간, 일상에서 글감을 찾는 법, 나를 무너뜨린 상처와 마주하는 법, 다시 찾고 싶은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꼭지마다 10분 마음처방전이 있는데, 여기에는 감정 점검표, 습관 정리법, 감사일기 등 저자가 실제 300여 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글쓰기 수업 현장에서 검증한 질문들을 그대로 담았다. 책을 그저 읽기만 하면 삶은 변하지 않는다. 자신의 삶에 적용해 생각하고 기록해야 삶을 바꿀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매일의 기록이 매일의 성장을 이룬다. 매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한없이 높았던 한계들을 넘어선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생의 고비를 성큼 넘어 한 단계 성장한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다시 쓰기가 다시 살기’다 우리는 모두 작가로 태어났다. 그러나 하루하루 살아내는 데 급급해 어느 순간부터 내 목소리, 내 이야기를 쓰는 법을 잊어버렸다. SNS에 매일 무언가를 적지만, 이는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깊이 있게 담아내는 진짜 글쓰기와는 다르다. 글쓰기는 정보를 기록하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내면의 진짜 목소리를 꺼내 타인과 소통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막상 글쓰기를 시작하는 일은 쉽지 않다. 자신의 나이와 주어진 역할에 맞게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그럼에도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 길이 나에게 맞는지 점검하지 않으면 삶은 금방 흔들리고 어김없이 번아웃과 마주한다. 저자는 이러한 ‘삶의 재점검’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으로 하브루타 글쓰기를 제안한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써 내려가는 과정은 곧 나를 다시 만나는 여정이다. 이 여정 속에서 독자들은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다시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고 버티기 위한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 그것이 바로 글쓰기를 통한 자기돌봄임을 이 책은 생생하게 증명한다. 첫 문장이 막막한 사람, 마지막으로 글을 쓴 게 자기소개서인 사람, 글쓰기가 꿈인 사람, 그리고 ‘나’를 알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다시 쓰기 위하여》를 권한다.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부나 성공이 아니라 나를 다시 쓰는 시간임을 잊지 마라.그제야 깨달았습니다. 9년 동안 830여 명을 만나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정작 나에게는 어떠한 것도 묻지 않았다는 사실을요. 나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나를 구할 방법’을 몰랐던 건 당연합니다.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나를 구하고 싶었습니다._ 프롤로그 중에서 글을 적다 보면 우울을 떨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작은 일부터 하나씩 도전했습니 다. 먼저 매일 아침, 가장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지하철 타는 연습도 했습니다. 첫날은 개찰구만 통과해 역사에 앉아 있다가 돌아오고 다음 날은 한 정거장, 그 다음 날은 세 정거장을 다녀왔어요. 사시나무 같던 떨림이 잦아들고 ‘내일은 조금 더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여기, 돈과 시간을 아끼면서 내 마음을 고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내 마음에게 묻기’입니다. 중국 속담에 ‘질문하는 사람은 5분간 바보지만, 질문하지 않는 사람은 평생 바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에게 질문하지 않는 사람은 평생 나에 대해 잘 모르는 바보로 사는 셈입니다.질문을 거창한 일이라 생각지 마세요. 체중계 위에 올라가거나 수면 패턴을 확인하기 위해 팔찌를 착용하는 것처럼 간단한 겁니다. 갑자기 늘어난 체중을 보며 간식을 조절하거나 숙면을 위해 아로마를 곁에 두는 일처럼 내 마음에 적절한 방법을 찾는 과정이랍니다.
왜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상처받는가
전나무숲 / 조앤 래커 지음, 김현정 옮김 /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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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숲
소설,일반
조앤 래커 지음, 김현정 옮김
브이스폿을 찾아내는 것이 건강한 관계를 위한 첫걸음이다. 정신분석학에서 사용하는 용어인 원초적 상처를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브이스폿이라고 표현한다. 브이스폿은 지스폿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지스폿이 육체적 쾌락을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부분이라면, 브이스폿은 감정적으로 가장 상처받기 쉬운 연약한 부분을 가리킨다. 브이스폿은 특히 연인이나 배우자, 친구, 동료들처럼 가까운 사람들에게 자극받기 쉽다. (물론 지나가는 사람이나 마트 직원도 브이스폿을 자극할 수 있지만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자극하기가 쉽다.) 그리고 브이스폿이 자극받으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브이스폿이 자극받으면 우리는 현실을 판단하고 검증할 수 있는 인식능력을 잃어버리고 현실을 왜곡하거나 과장해서 받아들인다. 그래서 근거 없는 두려움에 떨거나 화내고 소리치고 공격하거나 수치심이나 죄책감 등에 사로잡혀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 시쳇말로 ‘멘붕’ 상태에 빠진다. 자신의 브이스폿을 찾아내면 자신이 왜 특정한 문제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큰 상처를 받는지 알아낼 수 있다. 우리가 육체적 건강을 위해 요가나 필라테스, 킥복싱 등을 한다면, 브이스폿을 찾는 일은 심리적 건강을 위한 것이다. 브이스폿을 찾아내 이용하는 일은, 사람을 견고하게 만들고 감정적으로 치유가 일어나게 한다. 브이스폿을 자극하는 사람들은 보통 가까운 배우자이거나 본인에게 중요한 사람이거나 감정이 개입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자신의 브이스폿을 찾아내 화해하는 일은 가까운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유지하기 위한 첫걸음이 된다. 프롤로그 _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면 브이스폿을 찾아내 화해하라 1장 _ 나를 자극하는 감정 도화선을 찾아라 관계를 망가뜨리는 원초적 상처, 브이스폿 무엇이 브이스폿을 건드리나? 브이스폿이 자극받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브이스폿 자극에 중독된 사람들 브이스폿을 회피하려 해서는 안 된다 2장 _ 당신의 상처가 나를 아프게 한다 자기애성, ‘천상천하 유아독존’ 경계성, ‘아프니까 사랑이다’ 수동공격성, ‘불쌍한 나는 희생자’ 강박성, ‘당신에게 신경 쓸 겨를이 없다고!’ 분열성, ‘나 좀 내버려둬’ 성격이 유별난 연인이나 배우자를 둔 사람들을 위한 조언 3장 _ 감정적 학대와 브이스폿 감정적 학대란 무엇인가 누구나 감정적 학대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 잘나가는 여성들도 감정적 학대를 당한다 감정적 학대를 당하고 있음을 알리는 경고신호들 4장 _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이론 다양한 심리학 이론 사랑하는 관계의 4가지 유형 이론을 실행으로 옮기기 어떤 이론을 어떤 상황에 적용할 것인가 5장 _ 망상에 사로잡힌 커플 망상에 사로잡힌 부부들 정치인 부부와 감응성 망상장애 관계를 망가뜨리는 방어기제와 정신역동 6장 _ 마음속 가해자를 찾아서 화해하라 당신 역시 자신을 괴롭혀왔다 회복 불가능해 보이는 관계도 개선할 수 있다 바로 당신이 자신을 배신하고 있다 7장 _ 문화적 차이가 관계를 망가뜨릴 수 있다 문화적 브이스폿이 존재할까? 문화적 차이를 어느 정도나 인정해야 할까? 다문화 관점에서 본 정신역동 문화적 차이가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 문주요 내용 / 특징 ● 실제 심리치료자(정신분석의)로서 활동하는 저자가 ‘브이스폿(V-spot) 이론’과 다양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성격장애를 어떻게 치유·극복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 대인관계에서 겪는 갈등이 ‘브이스폿(원초적 상처)’에서 비롯된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브이스폿이 유발하는 더 큰 감정적 손상들로부터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고 치유해야 하는지를 5가지 성격 유형(자기애성, 경계성, 수동공격성, 강박성, 분열성)으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 과거에 받은 상처(특히 부모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원만한 대인관계(특히 부부나 연인 관계)를 형성하지 못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본인과 상대방의 성격 유형을 파악해 어떠한 이유로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상처를 치유하고, 갈등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컨설턴트나 심리치료사 등 상담·심리치료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내담자의 심리를 이해하고 원활한 상담을 진행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금 내가 화내는 이유가 과거의 상처 때문이라고? 누군가의 사소한 말에 아무 이유도 없이 불같이 화를 낸 적은 없는가? 또 사랑하는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버림받을까 봐 상대방이 바람을 피우거나 폭언을 해도 그냥 눈감아주고 질질 끌려다닌 적은 없는가? 아니면 내가 가장 닮고 싶지 않은 부모님의 어떤 면이 나에게도 있는 것 같아 괴로운 적은 없는가? 혹은 내 배우자나 연인이 그런 부모님의 모습을 닮아 익숙하면서도 그런 면이 다툼의 원인이 된 적은 없는가? 이것은 모두 당신의 브이스폿(V-spot)이 자극받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거나 감정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아주 사소한 일로 분노를 터뜨릴 때도, 별것 아닌 일에 엄청나게 불안해하거나 초조해할 때도, 그럴 만한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수치심이나 두려움에 휩싸일 때도 있다. 이럴 때마다 우리는 대개 남을 탓하거나 상황을 탓한다(“내가 그렇게 화를 낸 건 잘못했지만, 당신이 날 그렇게 만들었잖아!”). 좀 더 성숙한 사람들은 잠시 후 ‘내가 왜 그랬지?’ 하고 후회하기도 하지만 그런 후회도 그때뿐,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면 같은 행동을 반복하곤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이와 같은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하는 원인이 남에게 혹은 상황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있다고 말한다. 정확히 말하면, 어린 시절에 받은 상처(원초적 상처)를 자극받으면 그와 같은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과거의 상처가 자극받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저자는 정신분석학에서 사용하는 용어인 원초적 상처를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브이스폿(V-spot, vulnerable spot)이라고 표현한다. 브이스폿은 지스폿(G-spot)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지스폿이 육체적 쾌락을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부분이라면, 브이스폿은 감정적으로 가장 상처받기 쉬운 연약한 부분을 가리킨다. 브이스폿은 특히 연인이나 배우자, 친구, 동료들처럼 가까운 사람들에게 자극받기 쉽다. (물론 지나가는 사람이나 마트 직원도 브이스폿을 자극할 수 있지만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자극하기가 쉽다.) 그리고 브이스폿이 자극받으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브이스폿이 자극받으면 우리는 현실을 판단하고 검증할 수 있는 인식능력을 잃어버리고 현실을 왜곡하거나 과장해서 받아들인다. 그래서 근거 없는 두려움에 떨거나 화내고 소리치고 공격하거나 수치심이나 죄책감 등에 사로잡혀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 시쳇말로 ‘멘붕’ 상태에 빠진다. 브이스폿이 시시때때로 자극받으면,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진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감당하기 힘든 상처를 주고, 이별을 통보하거나 부모나 자식과의 연을 끊거나 우울증을 앓거나 알코올중독에 빠지기도 한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자해를 하거나 자살 충동에 휩싸일 수도 있다.
2017 CAT CJ그룹 종합적성검사 실전편 (2017 상반기 채용대비)
시대고시기획 / SD적성검사연구소 지음 /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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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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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적성검사연구소 지음
2016년 하반기에 출제된 CAT 최신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최근 출제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완벽 반영하였다. CAT 실전 모의고사 3회분을 수록하여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실전에 충분히 대비하고, 시험 직전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CAT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료 제공하여 최종 마무리를 완벽하게 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제1편 CAT 유형분석 ● 제2편 실전 모의고사 제1회 실전 모의고사 제2회 실전 모의고사 제3회 실전 모의고사 ● 정답 및 해설 제1회 정답 및 해설 제2회 정답 및 해설 제3회 정답 및 해설 ● 부록 CJ그룹 요모조모 [책의 특징] 1. 2016년 하반기에 출제된 CAT 최신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최근 출제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완벽 반영하였다. 2. CAT 실전 모의고사 3회분을 수록하여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실전에 충분히 대비하고, 시험 직전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CAT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료 제공하여 최종 마무리를 완벽하게 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 서평] CJ그룹은 채용절차에서 지원자의 업무 시 필요한 기초직무수행능력과 가치관을 알아봄으로써 지원자가 CJ그룹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인지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CAT(Cognitive Ability Test)와 CJAT(CJ Aptitude Test)를 실시한다. CJ그룹의 CAT는 문항이 영역 구분 없이 섞여 나오며,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문제의 해결을 요하므로 미리 문제 유형을 익혀 대비하지 않으면 자칫 시간이 부족하여 문제를 다 풀지 못할 수 있다. 이에 (주)시대고시기획에서는 CJ그룹의 종합적성검사인 CAT를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면서 기본이 되는 CAT 유형분석과 실전 모의고사를 정리하여 CJ그룹에 입사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본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끝으로 이 책으로 CJ그룹 종합적성검사 시험을 준비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합격의 기쁨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디지털 매트릭스
시그마북스 / 벤캇 벤카트라만 (지은이), 엄성수 (옮긴이)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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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북스
소설,일반
벤캇 벤카트라만 (지은이), 엄성수 (옮긴이)
디지털에 기반을 둔 야심만만한 신생 기업들이 모든 분야에서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전통적인 기업들이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운영해 나간다면 앞으로 얼마나 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변화들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면 곧 위험한 상황이 닥쳐올 것이다. 이 책은 기존 기업이 디지털 생태계에서 살아남는 법, 새로운 가치 창출 및 확보를 위해 다른 기업들과 경쟁하고 협력하는 법, 기술로 기업의 인간 재능을 확대시키는 방법 등을 알려주며, 또한 새로운 기업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는 세 가지 기업 유형, 기업 혁신 과정에서 거치게 되는 3단계의 변화, 이 변화 과정에서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줄 3대 조치 등을 통해 기업이 현재 생태계 내에서 자기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머리말 서론 PART 1 당신 기업은 이미 디지털화 중이다 제1장 규모, 범위, 속도의 결합 제2장 디지털 매트릭스 PART 2 디지털 변화의 3단계 제3장 경계에서의 실험 제4장 핵심에서의 충돌 제5장 뿌리에서의 재창조 PART 3 승리를 가져다줄 세 가지 조치 제6장 생태계를 지휘하고 생태계에 참여하라 제7장 힘을 합쳐 새로운 역량을 공동창조하라 제8장 강력한 기계들로 인간 재능을 확대하라 PART 4 기업의 디지털 변화 제9장 디지털 적응 이론 제10장 원칙 매트릭스디지털 기술을 통한 기업 혁신의 새로운 법칙 디지털에 기반을 둔 야심만만한 신생 기업들이 모든 분야에서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전통적인 기업들이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운영해 나간다면 앞으로 얼마나 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변화들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면 곧 위험한 상황이 닥쳐올 것이다. 이 책 『디지털 매트릭스』는 기존 기업이 디지털 생태계에서 살아남는 법, 새로운 가치 창출 및 확보를 위해 다른 기업들과 경쟁하고 협력하는 법, 기술로 기업의 인간 재능을 확대시키는 방법 등을 알려주며, 또한 새로운 기업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는 세 가지 기업 유형, 기업 혁신 과정에서 거치게 되는 3단계의 변화, 이 변화 과정에서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줄 3대 조치 등을 통해 기업이 현재 생태계 내에서 자기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디지털 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안내서 이제 모든 산업의 미래는 디지털에 있으며, 그 미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까이까지 다가와 있다. 지금의 기업들은 자기 기업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는가?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잘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인 저자 벤캇 벤카트라만은 경영이 디지털 기술들에 의해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가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기업 사례를 연구해 왔으며 구글 학술 검색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학자 중 한 사람이다. 기업을 ‘관계의 네트워크를 통해 결집된 여러 능력들의 포트포리오’로 이해하며, 이런 생태계가 업계에서 어떻게 생겨나고 성장하고 진화하는지를 연구해 벤카트라만 교수는 이 책을 쓴 목적이 ‘경영인들로 하여금 디지털 기술을 좀 더 제대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조만간 디지털화가 문제가 되지 않을 분야는 단 한 군데도 없을 것이다. 지금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경영인들에게 디지털 사업 전략을 이해하게 해주고, 기존의 사업 논리와 관행, 전제, 주장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게 해주고, 디지털화와 관련된 변화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기업의 규모와는 상관없다. 업종도 상관없고 이 책을 읽는 독자가 기업 내에서 어떤 위치에 있고 어떤 책임을 맡고 있든 상관없다. 그 어느 분야, 어느 규모, 어느 직책을 막론하고 디지털화와 관련된 변화는 곧 모든 것을 휩쓸 것이다. 곧 다가올 미래에는 개별 기업들의 규모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서로 다른 규모의 조직들이 어떻게 서로 힘을 합쳐 디지털 기술의 힘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가치를 전달하느냐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해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향후 10년간 기업 환경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어떤 일들이 닥쳐올 것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 10년간 기회를 잘 살리는 기업들은 혁신을 이루고 성공할 수 있겠지만 기회를 놓치는 기업들은 큰 어려움을 겪게 되리라는 것을 실감나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최근의 사례 연구와 경험을 토대로 한 실용적인 조언이 가득 들어 있는 이 책 『디지털 매트릭스』를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외부인의 관점에서 다시 한 번 자세히 들여다보고 최적의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디지털 매트릭스』는 전통적인 산업 분야의 기존 조직에 몸담고 있든 아니면 인터넷 시대의 신생 기업에 몸담고 있든 모든 독자에게 말할 수 없이 소중한 책이 될 것이다. 새로운 시대의 기업 혁신을 위한 로드맵이라 할 수 있다.” - 지니 로메티, IBM 회장 겸 CEO “세계적인 디지털화 추세 속에서 기업이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뛰어넘어 어떻게 하면 번성해 나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전략과 비법을 이 책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 마틴 소렐 경, WPP 그룹 CEO그간 구글이나 페이스북, 이베이, 아마존 같은 디지털 분야의 ‘신성’들이나 페이팔 같은 기술 기업들의 성공을 다룬 책은 많았고, 소셜 웹이나 모바일 웹, 빅데이터, 공유 경제, 노동의 미래 같은 중요한 트렌드를 다룬 책도 많았지만 전통적인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디지털 분야의 신성 및 기술 트렌드와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를 체계적으로 다룬 책은 별로 없었다. 우리는 지금 이른바 ‘티핑 포인트’에 도달해 있으며, 그래서 클라우드 컴퓨팅, 로봇공학, 3D 프린팅, 머신 러닝, 블록체인 알고리즘 같은 새로운 영역들에서 디지털 기술상의 급격한 힘의 변화를 목격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런 기술들이 삶과 일, 학습, 놀이, 혁신, 거래, 통제 같은 인간의 핵심 활동들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도 목격하고 있다. - 머리말 중에서 다른 텔레비전 네트워크들은 TV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에 대한 시청자 반응을 테스트해 보기 위해 파일럿 편을 준비할 것을 강요했지만, 그와 달리 헤이스팅스와 그의 팀은 자사 유료 회원들의 영화 관람 습관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그 TV 드라마의 전망을 예측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텔레비전 네트워크들은 전통적으로 파일럿 편과 그 뒤를 잇는 몇 편을 토대로 드라마를 선정한 뒤 전체 시즌을 결정하지만, 넷플릭스는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자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미리 두 시즌을 결정할 수 있었고, 그 덕에 드라마 제작자와 감독들은 자신의 창의력을 보다 잘 발휘할 수 있었다. 이렇듯 넷플릭스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경계에서 인터넷 TV에 필요한 여러 요소들을 가지고 연속적인 실험을 할 수 있었다. 타임 워너, 디즈니, 폭스, NBC 유니버설, CBS 같은 전통적인 기존 기업들은 넷플릭스의 특징이 된 개인 맞춤화의 원동력인 추천 소프트웨어의 힘을 뒤늦게야 깨달았다. - 제3장. 경계에서의 실험 중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회사인 다임러는 어떻게 서로 다른 업계들이 손잡고 이동성 및 운송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 이미 구글과 손잡고 구글 맵스와 스트리트 뷰즈와 기타 관련 검색 프로그램들을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의 계기판 안에 집어넣고 있었다. 이런 실험들은 자동차에 무선통신을 결합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인 텔레매틱스를 이용해 메르세데스-벤츠 운전자들에게 보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구글과 다임러가 서로 손잡고 고객들에게 전해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것이다. 최근 들어 이런 실험들의 상당수가 기존 기업들의 전통적인 사업 모델을 위협하고 있다. 자동차는 이제 바퀴 달린 컴퓨터로 변해가고 있고 디지털 거인인 구글과 애플은 서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려 애쓰고 있다. - 제4장. 핵심에서의 충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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