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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생활 가이드
무한 / 전충렬 (지은이)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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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소설,일반전충렬 (지은이)
34년간 조직 경험에 의한 조직 개인의 생명, 실천 인사와 직무관리, 제도 혁신의 현장 스토리가 생생하게 담긴 책. 조직과 개인의 생존, 인사의 진면목과 허상, 리더십의 비판과 가치, 조직 내 소통과 의리, 상 하 간 직무와 행사, 제도 환경과 혁신의 주제별 사례와 원리 등 종합적 조직 경험 이야기를 수록했다.머리말 4 추천사 6 제 1 장.조직과 개인의 생존 01. 생존의 법칙(1) : 모리셔스, 도도(Dodo)새 이야기 14 02. 생존의 법칙(2) : 승자의 저주(Winner's Curse)는 과욕에서 온다 18 03. 강한 조직 : 직언거사(直言居士)가 있다 21 04. 조직 응집력 : 순기능과 역기능 25 05. 조직 생명력 : 순혈조직의 문제 28 06. 조직인의 생활 5계 : 목 신 술 애 칭 32 07. 난제(難題) 해결법(1) : 마상(馬上)에서 집중한다 35 08. 난제(難題) 해결법(2) : 이스탄불 기상천외, ‘배가 산을 넘다 ’ 3 9 09. 발상전환 : 에스키모 냉장고… 참여관찰과 의심 42 10. 상황의 통제관리 : 입체적 사고를 어떻게 키우나? 46 11. 위기에는 정도(正道)가 기본 : 5일 만에 물러난 부총리 사례 50 12. 손상(損傷) 치유 :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짚고 일어선다 54 제 2 장.인사(人事)의 근본 명제 13. 인사(人事)의 시작 : 따뜻한 가슴 58 14. 인사의 본령(1) : ‘잘못된 임용’을 안 하는 것 61 15. 인사의 본령(2) : 해마(害馬) 처리의 딜레마 65 16. 인사의 본령(3) : 내 외의 악마 다스리기 68 17. 인사의 본령(4) : 사람 살리는 작업 71 18. 인사의 본령(5) : ‘떠날 때의 인사’를 잘 하는 것 74 19. 사후(事後)인사의 위력 : “언젠가는 갚으려고 했다” 78 20. 떠날 때의 인사(salutation) : 모두 내 편이 되게 한다 81 21. 섬기는 인사 : 보은으로 돌아온다 84 22. 조직에 활력 주는 인사 : 칭찬! 아첨과 비교 87 23. 활력 인사 ‘칭찬’의 방법 : 부하 칭찬, 상사 칭찬 90 24. 인물 검증 : 조직인 유형, 그리고 아무도 욕하지 않는 자 94 25. 인력의 배치활용 : 적재적소가 생명 98 26. 확장 인사 : 파견 근무가 필요한 까닭 102 27. 관운(官運) : 지장 덕장도 운장(運將)을 당하지 못한다 106 28. 인사만사 : 새옹지마 110 29. 출세하는 사람의 특질 : 끼 깡 끈 113 30. 인사청문회 비판(1) : 제도의 원천 116 31. 인사청문회 비판(2) : 미국과 한국은 근본이 다르다 119 32. 인사의 진실 : 인사에 차기약속(次期約束)은 없다? 123 33. 인사의 음계(陰計) : 기수론(期數論)과 나이론(論) 126 34. 인사의 진면목 : 꼬불꼬불 골목길 129 35. 인사와 보안 : 인사하는 자는 입이 무거워야 한다 132 36. 인사의 돌발사고 : 장관 딸의 부정채용 사건 등 135 37. 발탁인사와 특혜인사 : 둘 다 과하면 망한다 138 38. 최고의 인사과장 : 조직 구성원 간에도 궁합이 있다 142 39. 인사의 협업(協業) : “한국의 칼라 힐스를 만들자!” 145 40. 이상한 인사 회고 : 그 강임은 인사가 아니었다 148 41. 조직생활 정리 : 인생 3/4분기 준비 151 42. 사람을 쓴다는 것 : 기용, 동행, 그리고 떠남의 철학 154 제 3 장.리더십 이야기 43. 사지(死地)에서 살아난 불멸의 리더십 : 50. 산호세(San Jose) 광산의 기적 158 44. 리더십 비판(1) : 게으른 리더가 좋다 161 45. 리더십 비판(2) : 호통 치던 상사(上司)가 그립다 164 46. 리더십 비판(3) : 호통과 성냄의 차이 167 47. 리더십 비판(4) :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직장 170 48. 리더십 비판(5) : 작살대회의 추억 173 49. 리더십 찬탄(1) : 사랑과 관용(寬容) : 50. 나폴레옹 장왕 오기 조조 176 50. 리더십 찬탄(2) : 간디 리더십의 원천 ‘정직’(正直) 179 51. 리더십 찬탄(3) : 백범의 결단력(決斷力) 182 52. 리더십 찬탄(4) : 징기스칸의 포용력(包容力) 185 53. 겸손이란 것 : 상관의 거만과 과공비례 188 54. 정책집행의 묘(妙)와 리더십 : 일에도 궁합이 있다 191 55. 리더의 근본덕목 : 청렴 194 제 4 장.소통과 소신, 그리고 의리 56. 조직 내 외 소통관리 : 텍사스안타를 주의하자 198 57. 회의시간은 짧을수록 좋다 : 14 29 55, 그리고 110 201 58. 보고와 지시 체계 : 기강 문제이다 204 59. 보고하는 자세 : 거리, 눈높이가 생명 207 60. 보고받는 자세 : 섬김이 생명 210 61. 상 하 역할의 미학 : 황금비가 있다 213 62. 보고서 문제 : 토톨로지(tautology)와 플리어내즘(pleonasm) 216 63. 인적 상대성의 추억 : 조직에도 천적이 있다 219 64. 실무자의 소신 : “○○님 지시사항이다”는 없다 222 65. 소신 방법 : 대통령 친구를 때리고, 장관 잡고 울고 225 66. 허위보고 회상 : 간이 부었던 시절의 추억 229 67. 협력조직원 관리 : 호모 루덴스는 장난을 즐긴다 232 68. 조직인의 향기 : 의리 235 69. 조직의 베푼 정 : 누구라도 잊지 못한다 238 제 5 장.직무와 행사 관리 70. 직무관리 : 남의 일 시키면 안 된다. 남의 일도 피하면 안 된다 242 71. 무서운 이해관점 일수사견(一水四見) : KTX 울산역 명칭 사건 245 72. 갑(甲)의 짓 : 부메랑은 돌아온다 248 73. 을(乙)의 짓 : 지성이면 감천이다 251 74. 부탁 법칙 : 친밀이냐? 빽이냐? 감동이냐? 254 75. 승부는 모래 위 십 센티 : 한미 FTA의 추억 258 76. 결재의 정도(正道)는 정직 : 국무총리 위필(僞筆) 연습 261 77. 공공 기획 : 철저히 신경 쓰는 것 264 78. 기획과 서무 : 바람을 보고도 바람을 생각하지 못했다 267 79. 소송의 추억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270 80. 직무의 달인 : 맹금(猛禽)은 졸고 있다 273 81. 모사재인 인명재천(謀事在人人命在天) : 얼음에 빠진 당대표 276 82. 상 하 동행 출장 : 서로가 평가된다 279 83. 행사 의전 : 좌석 배치, 거명, 그리고 포커스 283 제 6 장.현장의 제도개선 스토리 84. 정치행정의 책임 : 서울과 워싱턴, 그리고 세종시 288 85. 행복지수의 허구 : 다카(Dhaka)의 그림자 291 86. 행정, 과학이냐, 민심이냐? : 관악산 음곡(陰谷) 이야기 294 87. 집 크기와 통 크기 : 백악관 이야기 297 88. 권한과 책임 표시의 도장 : 미국 국새 이야기 300 89. 애국심이란 것 : 미국의 국기에 대한 맹세 303 90. 보안과 소통 : 미국 관공서 보안 이야기 307 91. 월드컵 문화운동 : 한국 공중화장실 문화 개혁 310 92. 복무의 자율과 결단(1) : 출근부와 통금(通禁) 이야기 313 93. 복무의 자율과 결단(2) : 점심시간을 없애자 316 94. 외무고시와 기능직 : 폐지되고 사라지다 319 95. 2018 평창 반성 : 올림픽 메달은 하늘이 준다? 322 96. 일하다 끝나는 세월 : 시간, 그 허무하고 소중한 325 제 7 장.변화와 혁신 97. 혁신의 출발 : 문제의 진단이 우선 330 98. 혁신과 결단 : 감성적 접근은 없다 334 99. 변화와 혁신 : 속도와 저항이 문제 337 100. 조직 천재의 함정 : 변신 안 되면 말아야 340 101. 노욕과 다변 : 사람이 떠나게 하고 집안을 해한다 343 102. 선진 시민문화 : 상대방 입장을 생각한다 346 103. 대국(大國)의 문화 : 인류 보편 영역에서는 무차별이다 349 104. 제도 수명의 예 : 정년은 곧 없어져야 한다 352 105. 민주적 가치의 버팀목 : 견제와 균형 356 106. 청렴의 실천 : 선물과 뇌물 구분 359 107. 청렴의 정착 : 선진으로 가는 힘든 길목 362 108. 시작과 마침의 법칙 : 호마새 이야기 365 참고문헌 368 찾아보기 37034년간 조직 경험에 의한 조직개인의 생명, 실천 인사와 직무관리, 제도혁신의 현장 스토리가 생생하게 담긴 책! 인사, 조직관리, 의전 이론서에서는 찾을 수 없는 경험에서 나온 지침서. 조직과 개인의 생존, 인사의 진면목과 허상, 리더십의 비판과 가치, 조직 내 소통과 의리, 상하 간 직무와 행사, 제도 환경과 혁신의 주제별 사례와 원리 등 종합적 조직 경험 이야기를 수록했다 “갑질하면 갑질로 돌아오고 ‘갑짓’ 잘하면 복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갑’(甲)은 ‘칼자루’를 잡은 편이다. 그래서 ‘칼날’ 잡은 ‘을’(乙)을 통제할 수가 있다. 을에 대한 갑의 횡포를 뜻하는 의미로 요즘 ‘갑질’이란 말이 유행이다. 나아가 슈퍼 갑질, 울트라 갑질이란 용어까지 등장했다. 그런데 ‘갑’도 언젠가는 ‘을’이 될 수 있다. 또 소위 먹이사슬 구조에서는 한쪽 으로 갑이면서 동시에 다른 쪽으로는 을인 경우도 있다. 갑을 관계에서 갑은 을에 대해 권한을 행사하기 쉬우면서도, 대등한 관계에 있을 때보다 사람을 사귀기도 더 용이하다. 이에 따라, 갑으로 있을 때 ‘소인’(小人)은 ‘힘’을 행사하지만 ‘대인’(大人)은 ‘인간관계’를 넓힌다. 갑일 때의 인간관계 넓히기, ‘역지사지’(易地思之)가 그 출발선이다. 갑이 을의 처지를 생각하는 것, 쉽지 않겠지만 어렵기만 한 것도 아니다. 본문 ‘갑(甲)의 짓 : 부메랑은 돌아온다’ 중에서
하루 10분 100일의 영어 필사
더블:엔 / 위혜정 (지은이) / 2023.01.15
15,500원 ⟶ 13,950원(10% off)

더블:엔소설,일반위혜정 (지은이)
멈추면 비로소 보인다. 환히 들여다볼 수 있다. 필사는 ‘멈춤’을 두른 ‘머무름’이다. 분주한 마음을 내려놓고 한 글자 두 글자 옮겨 적다 보면 후루룩 읽고 넘기던 텍스트가 손끝을 타고 머리와 가슴에 오래 머문다. 나만의 보폭에 따른 하루 10분 필사는 일상에 금가루를 뿌리는 정성이다.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 ‘위쌤’ 위혜정 작가가 선별한 ‘삶의 정수가 가득한 영어 원서 6권.’ 그중에서도, 화려한 미사여구는 아니지만 씹을수록 우러나는 문장들을 100일 동안 필사할 수 있도록 엮었다.프롤로그 헬로우, 하루 10분 필사, 이렇게 하세요 1장 The Little Prince (어린 왕자) 1. 친구가 되고 싶으면 날 길들여줘 2.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3.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4. 행복을 찾기 위해 필요한 것 5. 자신을 올바르게 판단하는 것이 지혜야 6. 인생을 이해하는 데 숫자는 중요하지 않아 7. 말이 아닌 행동을 보고 판단했어야 해 8. 잘난 체하는 사람은 칭찬하는 말만 골라 들어 9. 가지고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지 10. 사람들 속에서도 외롭긴 마찬가지야 2장 Tuesdays with Morrie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11. 뭔가 이루면 상황을 통제할 수 있을 거라 믿었지만 12.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아내기로 했다네 13. 사랑이 이기지. 언제나 사랑이 이기지 14. 자네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면 돼 15. 인생에 의미를 불어넣는 방법은 말이야 16. 인생에 돈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라네 17. 보이는 것을 믿을 수 없을 땐 자네의 느낌을 믿는 거야 18. 어떻게 죽을지 알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게 되지 19. 비본질을 걷어내고 본질에 집중해야 해 20. 자녀를 갖는 것은 다른 것으로 대체될 수 없는 경험이야 21. 경험이 나를 온전히 꿰뚫고 지나갈 수 있도록 22. 나이 듦은 성장이라네 23. 지금 현재 자네의 인생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해야 해 24. 돈도 권력도 다정함을 대신하지 못하지 25. 참 만족은 네가 주어야 할 것을 줄 때 얻을 수 있다네 26.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친절을 베풀게 27. 세상에 오직 그 사람밖에 없는 것처럼 28. 너무 서두르는 것도 문제야 29. 가져간 만큼 채워야 한다네 30. 내 생각에 결혼은 정말 중요한 일이야 31. 자기만의 문화를 창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네 32.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내 우리는 누군가가 필요하지 33. 급작스레 죽지도 너무 오래 연명하지도 않으면 좋겠네 34. 죽기 전에 자신을 용서하게 35. 죽음으로 생명은 끝나지만 관계가 끝나는 것은 아니라네 36.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평범한 하루에서 완벽함을 찾는 거야 37. 너는 부서지는 파도가 아니라 큰 바다의 일부란다 38. 인생에서 너무 늦은 일 따위는 없단다 3장 The Alchemist (연금술사) 39. 산티아고는 언제나 새로운 길을 찾아 여행했다 40. 사람들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지 못한다 41. 우리가 운명의 지배를 받는다는 건 터무니 없는 생각이야 42. 무언가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그것을 이루도록 도와준단다 43.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나 자신 말고는 44.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동시에 숟가락 속에 담긴 기름 두 방울을 잊지 않는 데 있다네 45. 기회가 가까이 오면 그걸 이용해야 하지 46. 삶이란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지금 이 순간 47. 먹을 시간이 되면 먹고, 길을 떠나야 할 때는 떠나는 거야 48.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마음으로 이해하는 언어, 사랑 49. 사막의 모래 언덕은 바람에 따라 변하지만, 사막은 언제나 변하지 않지 50. 성공하려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해 51. 현재가 나아지면 그다음 날들도 더 나아질 거야 52. 배움에는 딱 한 가지 방법만이 있단다. 그것은 행동을 통해서지 53. 마음이 가는 곳에 보물이 있다네 54. 지상의 모든 사람들에게는 그를 기다리는 보물이 있지 55. 가장 어두운 시간은 바로 해뜨기 직전일세 56. 믿지 않으면 보물을 볼 수 없다네 57.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자신의 삶에 대한 의식을 훨씬 더 높여주지 58. 사랑은 만물이 순환하도록 하는 양분이란다 59. 이전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되려고 노력하면 주변의 모든 것도 더 나아져 60. 세상이 좋아지거나 나빠질 수 있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란다 61. 이 땅 위의 모든 이들은 세상의 역사에 저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 62. 산티아고는 필요한 모든 것을 배웠고 그가 꿈꾸던 모든 삶을 살았다 4장 The old man and the sea (노인과 바다) 63. 87일간의 빈손 이후 88일째부터는 매일같이 3주간 월척들을 낚았던 걸 기억하세요 64. 나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을지도 몰라. 하지만 많은 기술과 강한 의지는 있지 65. 정확하게 준비해야 운이 찾아올 때 맞이할 수 있지 66. 죽은 후에도 계속 뛰는 바다거북 같은 심장이 나에게도 있어 67. 지금은 대어를 낚는 일만 생각해야 해 68.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많다구 69.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그저 견뎌내는 것 70. 매번 이 순간이 새로운 시간 71. 이 녀석의 태도와 품격을 보면 감히 누구도 먹을 자격이 없다구 72. 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어도 패배하지는 않아 73. 희망을 버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야 74. 단지 살려고, 팔려고 물고기를 죽인 것은 아니야 75. 지금은 있는 것으로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해 76. 행운은 다양한 모습으로 오는데 어떻게 그걸 알아보겠어? 5장 Fish in a tree 77. 누구나 세상에 기여할 특별한 재능이 있어요 78.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구 79. 너 정말 대단하구나. 가능성이 무궁무진해 80. 우리 역시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꼭 기억해 81. 중요한 건 실수를 만회하려고 노력하는 거야 82. 나는 단지 글씨를 잘 읽지 못할 뿐, 잘하는 것들도 많아요 83. 나는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고 싶지 않아요 84. 그냥 오빠와 진짜 오빠 85. 가장 최악의 외로움은 사람들이 가득 찬 공간에서도 여전히 혼자일 때 86. 우린 그들과 똑같아지지 않을 거예요 87. 누구에게나 서로 다른 능력이 있어 88. 더이상 불가능은 없는 거야 89. 넌 꽤나 완벽해, 앨리 90. 달걀과 말은 둘 다 깨지고 나면 돌이킬 수 없어요 91. 체스에서 가장 약한 폰도 포기하지 않으면 막강한 여왕이 될 수 있단다 92. 어렵다는 말이“할 수 없다”는 말은 아니야 93. 색의 3원색은 서로 다른 색깔을 만들어주는 핵심이에요 94. 위대한 인물들은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지 95. 실패하더라도 계속 시도하는 의지, 그릿 6장 Oh, the places you will go! 96. 어디로 갈지 결정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이랍니다 97. 그저 계속 가면 돼요. 당신도 피어나기 시작할 거예요 98. 가다 보면 부딪치기도 하고 걸리기도 할 거예요 99. 좋든 싫든 완전히 혼자서 해야 해요 100. 당신은 멋진 곳을 향해 출발합니다. 오늘은 당신의 날이에요 에필로그읽으며 천천히 사유하는 힘, 영어 필사 - 위쌤 추천도서 6권의 영어 원서 필사를 통해 ‘나’를 만난다 - 주옥같은 표현과 문장, 장면에 머물러 깊이 생각하는 시간 - 《The Little Prince》 《Tuesdays with Morrie》 《The Alchemist》 《The old man and the sea》 《Fish in a tree》 《Oh, the places you’ll go!》 멈추면 비로소 보인다. 환히 들여다볼 수 있다. 필사는 ‘멈춤’을 두른 ‘머무름’이다. 분주한 마음을 내려놓고 한 글자 두 글자 옮겨 적다 보면 후루룩 읽고 넘기던 텍스트가 손끝을 타고 머리와 가슴에 오래 머문다. 나만의 보폭에 따른 하루 10분 필사는 일상에 금가루를 뿌리는 정성이다.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 ‘위쌤’ 위혜정 작가가 선별한 ‘삶의 정수가 가득한 영어 원서 6권.’ 그중에서도, 화려한 미사여구는 아니지만 씹을수록 우러나는 문장들을 100일 동안 필사할 수 있도록 엮었다. 《The Little Prince (어린 왕자)》와 《The old man and the sea (노인과 바다)》는 시대를 초월하여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고전이며 《Tuesdays with Morrie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와 《The Alchemist (연금술사)》는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이 녹아난 책들이다. 《Fish in a tree》와 《Oh, the places you’ll go!》의 경우, 한글 번역본은 없지만 삶에 이정표가 되는 키워드들을 옹골차게 담고 있다. 신기하리 만치 여섯 권의 책에서 건져내는 삶의 지혜들은 교집합처럼 오버랩된다. 책들을 관통하며 흐르는 만물의 이치와 인생의 현답들. 필사를 통해 정서의 안온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작가는 필사도 단련이 필요한 근육이므로 ‘매일’ 할 것을 권한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영어 공부도 하고, 좋은 문장도 새기고, 깊은 사색으로의 여정도 가능하다. 오랜만의 영어공부라면 생소할 수 있는 단어를 하단에 정리하였고, 작가만의 필사 노하우도 함께 실었다. 나의 일상에 금가루를 뿌리는 정성, 하루 10분 영어 필사 영어교사 ‘위쌤’이 선별한 ‘삶의 정수’가 가득한 영어 원서 6권 ● 시대를 초월하여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고전 《The Little Prince》 《The old man and the sea》 ●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이 녹아난 책 《Tuesdays with Morrie》 《The Alchemist》 ● 삶의 이정표가 되는 키워드가 가득한 책 《Fish in a tree》 《Oh, the places you’ll go!》 《어린 왕자》는 시대를 관통하며 끝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다. 순수하다 못해 투명한 어린 왕자의 눈에 맺힌 삶의 핵심 가치들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서 모리 교수의 입을 통해 현시대에도 동일하게 공명된다. 고전 《노인과 바다》에서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어부 산티아고는 현대 소설 《연금술사》에서 똑같은 이름의 양치기 소년으로 부활한 듯하다. 소년 산티아고는 사막의 모래밭에서 자아 신화를 이루기 위해 소신 있는 삶의 궤적을 그려간다. 우리나라에서 번역서가 나오지 않은 책 《Fish in a tree》와 《Oh, the places you’ll go!》도 선정했다. 《Fish in a tree》에서는 “모든 사람들은 천재” 라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명언이 주요 테마로 재현된다. “누구에게나 서로 다른 능력이 있다. 하지만 나무를 타는 기술로 물고기를 판단해버리면 물고기는 평생 자기가 무능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갈 것이다.” ‘달라서 옳은’ 주인공 앨리와 그녀의 친구 알버트와 케이샤가 일상의 굴곡을 넘어 찬란한 생을 일구어갈 때, 절절한 응원의 박수가 터져 나온다. 학생들과 함께 꼼꼼히 필사했던 책 《Oh, the places you’ll go!》는 10대 청소년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들에게도 삶의 희로애락, 그리고 생의 풍작과 흉작의 교차로를 꿋꿋하게 건너갈 수 있는 격려와 응원의 다리가 되어준다. 세대가 바뀌고 사람은 달라져도 예나 지금이나 인생살이와 삶의 기준점은 맥을 같이 한다. 우리의 생을 견인하는 ‘찐 핵심 가치’들은 찌든 세속의 렌즈를 벗겨낼 때 뚜렷해진다. 감각할 때 감동하며, 그 정서의 울림으로 내가 더 선명해질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주옥같은 문장들이 차분한 필사의 시간을 통해 생의 빈틈을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001 친구가 되고 싶으면 날 길들여줘‘Tame’ means to establish ties. If you tame me, then we shall need each other. To me, you will be unique in all the world. To you, I shall be unique in all the world. If you want a friend, tame me…. If, for example, you come at four o’clock in the afternoon, then at three o’clock I shall begin to be happy. I shall feel happier and happier as the hour advances. At four o’clock, I shall already be worrying and jumping about. I shall show you how happy I am! 길들인다는 것은 관계를 맺는 거야. 네가 날 길들이면 우린 서로가 필요해져. 넌 내게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고 난 네게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가 돼. 친구가 되고 싶으면 날 길들여줘. 가령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4시에 가까워올수록 나는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4시에는 흥분해서 안절부절 못할걸.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너에게 보여줄 수 있을 거야. - PART 001 《The Little Prince》 016 인생에 돈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라네 Money is not the most important thing, contrary to the popular view. Morrie tells me I need to be “fully human.” He speaks of the alienation of youth and the need for “connectedness” with society around me. 인생에서 돈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관점과는 다르다. 모리 교수님은 나에게 “완전한 인간다움”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젊음의 방황기에서 벗어나 내 주변의 사회와 연결될 필요가 있다고 하신다. - PART 002 《Tuesdays with Morrie》 049 사막의 모래 언덕은 바람에 따라 변하지만, 사막은 언제나 변하지 않지“Marktub,” she said. “If I am really a part of your dream, you’ll come back one day. That’s why I want you to continue toward your goal. If you have to wait until the war is over, then wait. But if you have to go before then, go on in pursuit of your dream. The dunes are changed by the wind, but the desert never changes.” “마크툽,” 파티마가 말했다. “내가 당신 꿈의 일부라면 언젠가 당신은 다시 돌아올 거예요. 당신이 목표를 향해 여행을 계속하길 바래요. 전쟁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면 그렇게 하세요. 하지만 그 전에 떠나야 한다면 꿈을 찾아 가세요. 사막의 모래 언덕은 바람에 따라 변하지만, 사막은 언제나 변하지 않아요.” - PART 003 《The Alchemist》
초기불교 산책 2
한언출판사 / 김재성 지음 / 2010.08.15
14,900원 ⟶ 13,410원(10% off)

한언출판사소설,일반김재성 지음
BBS 불교방송에서 김재성 교수가 250일간 강의한 붓다 이야기와 불교의 행복론을 담은 책이다. 초기불교의 교리와 수행법을 오랫동안 연구한 김재성 교수가 붓다의 삶에서부터 사성제 및 수행 방법에 이르는 불교의 모든 것을 일상의 언어로 명쾌하게 알려준다. 2권에서는 고멸성제와 고멸도성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고멸성제에서는 열반의 의미와 유형, 열반에 이른 성인의 경지에 대해 설명하며, 고멸도성제에서는 팔정도를 통해 열반에 이르는 길을 상세히 일러주고 있다.제7부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고귀한 진리, 고멸성제 1. 올바른 지혜로 인한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이 발생한 자리, 괴로움이 소멸하는 자리 / 지혜로 갈애를 끊어 2. 괴로움의 소멸로 열반에 이르다 열반, 5가지 무더기의 소멸 / 유여의열반과 무여의열반 3. 열반에 이른 성인의 경지 거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반석처럼 / 열반, 최상의 행복이자 지극한 평온 / 열반의 즐거움은 차원이 다르다 / 먹어본 사람만이 망고 맛을 안다 / 열반으로 가는 뗏목이 하나만은 아니다 / 열반은 현실과 괴리된 것이 아니다 제8부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고귀한 진리, 고멸도성제 1. 극단적인 길을 떠나 중도로 쾌락주의도 고행주의도 고통스럽긴 마찬가지 / 팔정도만이 참 길 / 스스로 검증해야 하는 길 / 여덟 갈래의 성스러운 길 2. 바른 이해 악이란 무엇이고 선이란 무엇인가 / 5가지 무더기에 대한 이해 / 존재의 3가지 특성에 대한 이해 / 무상, 고, 무아로 5가지 무더기를 바로 보아 / 아무 도움이 안 되는 질문들 / 성냄의 화살 바로 보기 / 탐욕의 화살 바로 보기 / 어리석음의 화살 바로 보기 / 탐진치, 업과 윤회의 원인 / 탐진치의 소멸은 곧 윤회의 소멸 / 욕계에 묶어두는 5가지 족쇄 / 색계와 무색계에 묶어두는 5가지 족쇄 / 이치에 맞지 않는 사유로부터 바르지 못한 견해가 생겨나 / 수타원, 흐름에 들어선 자 / 사다함, 한 번 되돌아오는 자 / 아나함, 되돌아오지 않는 자 / 아라한, 완전한 성인 / 위대한 복전, 네 부류의 성자 / 자아에 대한 잘못된 견해 / 몸과 마음이 나인가? / 느낌이 나인가? / 자아에 대한 바른 견해 / 일상을 살아가는 나도 없는가? / 지금 이 책을 읽는 당신도 없다 / 연기를 보는 자 여래를 본다 /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연기 /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연기 / 연기법BBS 불교방송에서 김재성 교수가 250일간 강의한 붓다 이야기와 불교의 행복론! -초기불교의 교리와 수행법을 오랫동안 연구한 김재성 교수가 붓다의 삶에서부터 사성제 및 수행 방법에 이르는 불교의 모든 것을 일상의 언어로 명쾌하게 알려준다. 1. 사성제를 중심으로 초기불교의 교리를 한눈에 "나는 완전히 깨닫고서도 설하지 않은 것이 많다. 나는 이전에도 지금도 오직 괴로움과 괴로움의 소멸을 가르친다." 부처님의 말씀이다. 뭇 짐승들의 발자국이 코끼리 발자국 안에 다 들어오듯, 4가지 고귀한 진리인 사성제는 부처님의 모든 가르침을 포함한다. 따라서 사성제를 이해하는 것은 불교 초기경전에 나타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팔리어로 쓰인 디가 니카야, 맛지마 니카야, 상윳타 니카야, 앙굿타라 니카야, 쿳타카 니카야 등 5니카야를 중심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살핀다. 고성제와 고집성제를 살펴본 1권에 이어 2권에서는 고멸성제와 고멸도성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고멸성제에서는 열반의 의미와 유형, 열반에 이른 성인의 경지에 대해 설명하며, 고멸도성제에서는 팔정도를 통해 열반에 이르는 길을 상세히 일러주고 있다. 2. 괴로움을 벗어나 행복으로 가는 수행 방법 부처님은 인생이 괴로움의 바다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한 채 계속 괴롭게 살라고 말하지 않는다. 인생이 괴로운 것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음을 밝혀내고, 그 원인을 제거했을 때 괴로움에서 벗어나 일상의 즐거움과는 비교도 안 되는 더 깊은 해탈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인생의 괴로움을 벗어나는 데 필요한 방법은 무엇인가?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인가? 이 책은 팔정도를 설명하며 마음챙김 및 마음집중 등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을 구체적이고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3. 잠시 쉬며 읽는 불교 이야기 '코끼리 환영에 놀라 도망친 비구 이야기', '아라한 테스트 일화', '잘 조는 것도 수행이다', '기독교와 불교의 가장 큰 차이점', '4는 불길한 숫자다?', '재가자로 성자가 된 사람들', '스님 때문에 전쟁이 일어난 일화', '뚜모 수행', '부처님은 직업군인에게 뭐라고 하셨을까?', '중풍, 풍대의 장애로 생기는 현상', '졸음을 물리치는 방법'과 같은 재밌고도 유익한 이야기를 간간히 곁들여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클린디자인 굿디자인
시공아트 / 조너선 채프먼 지음, 방수원 옮김 / 20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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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아트소설,일반조너선 채프먼 지음, 방수원 옮김
사용자와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맺는 물건을 디자인하여 곁에 오래 머무르게 하면 소비와 쓰레기는 줄어든다. 이것이 바로 환경을 위한 디자인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디자이너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굿디자인의 조건이다. 이 책에서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소비자와 제품이 이루는 공감대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디자인 전략을 제시한다.감사의 말 01. 환상 속에서 이루어진 발전 생태계에 눈뜨다 자원을 고갈시키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역사 소비와 쓰레기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현재 현대적 기술과 진부한 제품의 통합 개성의 신화 빼앗긴 창의력 실망의 악순환을 선물하는 제품들 도달할 수 없는 운명 감성에 의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 물건과의 의미 있는 관계 쓰레기는 사용자와 제품의 관계가 실패한 결과다 지속가능성의 개념은 인간중심주의에서 나왔다 태도를 바꿔라 * 디자이너를 위한 아이디어 상자 02. 소비자의 동기 소비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당신이 소유하는 물건은 당신이 좇는 운명이다 부정적 측면 통계에 무감각해진 소비자들 인간은 결핵과 같다? '소비'의 개념 우리는 언제 소비하지 않을가? 소비자의 요구 물건의 의미 소유와 존재 소비자의 요구와 욕구 매슬로의 욕구 5단계설 개인의 진화 소비는 공동체의 가치를 따른다 자연을 파괴하다 싫증이 또 다른 소비를 부른다 쉬지 않고 진화하는 제품 거울 단계 에고 Ego 공감에도 수명이 있다 형이상적 디자인 vs 형이학적 디자인 * 디자이너를 위한 아이디어 상자 03. 물건에 대한 애착 물질문화의 시초 문화적 빅뱅 개인주의와 물질주의를 숭배하다 욕망과 실망 사이 신혼기 신혼기에서 일상으로 다른 성장 속도가 갈등을 부른다 물건을 사랑하다 현대화된 세상 의존성을 디자인하다 다마고치 타자성 간직할 수 있는 것 피드포워드와 고유 피드백 불분명한 교류디자이너에게 전하는 클린디자인의 메시지 공감을 이루는 디자인이 소비를 줄인다 적게 소비하고 오래 사용하는 디자인을 만들다 ‘착한 디자인’,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 대세다. 하지만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것만으로 환경을 지킬 수는 없다. 사람들은 왜 멀쩡한 제품을 버리는지, 제품이 쓰레기가 되지 않게 하려면 디자이너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이 책은 고민하며 해결책을 내놓는다. 그것이 바로 ‘클린 디자인’이다. 특히 이 책에서 말하는 클린디자인이란 사용자와 공감대를 이루는 디자인이다. 사용자와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맺는 물건을 디자인하여 곁에 오래 머무르게 하면 소비와 쓰레기는 줄어든다. 이것이 바로 환경을 위한 디자인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디자이너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굿디자인의 조건이다. 왜 우리는 스마트폰에 열광하는가? 아이폰을 시작으로,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단지 해상도 높은 큰 화면과 편리한 기능들이 스마트폰의 인기 요인일까? 물론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여기에는 우리가 미처 눈치 채지 못했던 디자인의 비밀이 숨어 있다. 의미와 목적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제품은 사용하기에는 편리할지 몰라도 금세 싫증나기 마련이다. 이 책은 제품의 의미를 너무 완벽히 프로그램하지 말고 사용자가 그들 나름대로 의미를 만들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라고 충고한다. 이렇게 디자인하여 제품의 성질을 모호하게 만들면, 사용자는 자신의 의도를 제품에 담고 친밀감을 높여 물건과 튼튼한 공감대를 이룰 수 있다. 내 손 안에서 나만의 세상을 만드는 휴대전화, 이것이 바로 공감을 이루고 이야기를 담는 디자인의 한 예다. 기능을 한정하지 않는 외관의 구성과 함께 제품을 사용하면서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진화시킬 수 있다면 소비자는 그 물건에 싫증내지 않고 오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다. 명품은 왜 소비되는가? 이 책은 환경파괴의 주범이 되는 쓰레기 문제를 이야기하기 전에 쓰레기를 만들어 내는 소비가 무엇인지에 대해 시선을 돌린다. 결과에만 치중하여 단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기 전에 그 결과를 만들어 낸 원인을 찾아내어 근본적인 해법을 생각하는 것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디자인 방법이기도 하다. 현대의 소비란 개개인의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며 다른 사람과는 구별되는 삶의 패턴을 추구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나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물건들은 버려지게 마련이다. 이러한 소비 패턴은 명품 구매에 그대로 적용된다. 소비자는 품질이 좋은 제품이나 유명 브랜드를 구매함으로써 그 제품과 자기 자신을 결합시킨다. 사람들이 품질이 비슷하더라도 명품을 소비하는 이유는 바로 자신의 욕구와 결합할 수 있는 최상의 물건을 찾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소비의 과정을 미리 파악하여 버려지지 않는 디자인의 윤곽을 드러낸다. 유행처럼 번지는 ‘지속가능성’의 실체 ‘지속 가능한’이라는 말은 어떠한 단어 앞에 붙여놔도 환경을 생각하는 그럴듯한 용어가 된다. 과연 무엇이든 지속 가능하게만 하면 환경을 위한 것일까? ‘지속 가능’이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것부터 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단순히 제품의 수명을 연장시킨다고 지속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막상 지속 가능한 제품이 버려지면 더 고약한 폐기물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지속가능성’이란 오래가는 제품이 아니라 사람이 물건에 가지는 공감, 의미, 욕망 등의 형이상학적인 측면이 오래 유지된다는 뜻이다. 즉 디자이너는 제품에 더욱 복잡한 의미를 부여하여 그 의미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는 세 가지 원리가 존재하는데, 이는 절감, 재사용, 재활용이다. 이 세 가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절감’, 즉 적게 만들고, 적게 구매하고, 적게 사용함으로써 소비를 줄이는 일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원리는 ‘재활용’
황제 1
평민사 / 박문영 지음 /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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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사소설,일반박문영 지음
제1회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공모전 소설 부문 1위 수상작. '독도는 우리 땅' '한국을 빛낸 백 명의 위인들' 등을 작사/작곡한 전직 PD이자 방송작가 문영이 쓴 역사 소설이다. 일본은 수십 년간 우리나라의 금광에서 금을 캐내어 금괴로 만들어 모아놓고 있었다. 그 막대한 금괴를 밀반출하려는 정보를 입수한 장조(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어가기 전, 비밀리에 마련해 놓은 ‘人王二家’로 금괴를 옮겨 놓은 후, 심복 박상선을 통하여 아들 정조에게 유언으로 그 사실을 알린다. 정조는 그 금괴를 규장각 내에 있는 ‘금서각’이라는 서고 지하에 숨겨 놓는다. 대원군은 정조 이후 버려진 낡은 서고인 ‘개유와’에서 人王二家에 대한 단서를 얻고, 60년 동안 왕의 허락이 없이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던 ‘금서각’에서 금괴의 행방을 찾게 된다. 대원군은 엄청난 분량의 금괴를 활용하여 정권을 장악하고 이 금괴를 경복궁을 중건할 때, 동궁전 지하에 창고를 만들어 보관한다. 십 년 후, 고종은 독살되기까지 나라를 살리려고 강력한 투쟁을 하며, 대한제국을 선포한다. 고종의 아들 의친왕은 대원군의 유품에서 금괴의 존재를 확인, 이를 발굴하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금괴는 현재 경복궁 지하에서 고요히 묻혀 있는 상태이다. 다양한 근거를 바탕으로 찾아간 제국의 시간 속에는 대한제국의 황제들이 지금까지 알려졌던 것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으로 황실을 이어가려고 엄청난 애를 썼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우리 스스로 제국의 역사를 덮어버리고 살았다는 사실과 우리가 천 년 역사의 자랑스러운 제국의 후손임을 느끼게 하고자 했다. 1권 1. 만남 2. 서고 3. 금줄 4. 금역 5. 계획 6. 혁파 7. 대비 8. 서원 9. 섭정 10. 합하 11. 색주 12. 연모 13. 습격 14. 충돌 15. 수결 16. 배필 17. 걱정 18. 중건 19. 비결 20. 결론 21. 비석 22. 단서 23. 국혼 24. 실록 25. 분노 26. 지연 27. 임무 28. 상소 29. 철수 30. 이전 31. 설득 32. 흉계 33. 타령 34. 혼사 35. 방화 36. 양요 37. 후사 38. 해산 39. 왕자 40. 장조 41. 정조 42. 연합 43. 동도 44. 서기 45. 회의 46. 임신 47. 난산 48. 음모 2권 49.상소 50.권당 51.폭풍 52.친정 53.복구 54.폭발 55.색출 56.연루 57.실패 58.분열 59.산장 60.죽동 61.폭사 62.측량 63.분노 64.방화 65.고변 66.자결 67.탄생 68.파견 69.유지 70.처단 71.육효 72.풍향 73.복귀 74.도피 75.반전 76.정변 77.방심 78.귀향 79.견제 80.자각 81.제압 82.내각 83.비밀 84.제1회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공모전 소설 부문 1위 수상작품이다. 경복궁 지하에 지금 수백 조 원대의 금괴가 있다! 고종은 이 금괴로 어떻게 대한제국을 건설했는가? 우리가 알고 있는 대한제국의 역사는 어떤 것인가… 그동안 우리는 일제의 잘못된 식민사관으로 인해 우리의 역사에 대해 얼마나 왜곡되고 그릇된 역사의식에 젖어 있었는지, 이제야 와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상당한 근거를 바탕으로 찾아간 제국의 시간 속에는 대한제국의 황제들이 지금까지 알려졌던 것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으로 황실을 이어가려고 엄청난 애를 썼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책을 읽게 되는 독자들은 우리 스스로 제국의 역사를 덮어버리고 살았다는 사실과 우리가 천 년 역사의 자랑스러운 제국의 후손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잠들어 있는 조선의 金. 제국의 金塊 문을 이제는 열 때가 되었다. 전직 유명 PD, '독도는 우리 땅' '한국을 빛낸 백 명의 위인들' 등 전국민의 애창곡을 작사/작곡, 김광석, 길은정, 변진섭, 시인과촌장 등을 발굴, 70년대 통기타듀엣 '논두렁밭두렁'을 결성하여 가수활동까지… 작가 '문영'에게 따르는 수식어는 이 외에도 방송작가, 팝아티스트, 파티셰, 역사운동가 등 무수한 분야를 넘나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게 소설가의 이름이란 어쩌면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소설 '황제'는 지금까지 그가 걸어온 다양한 인생의 이력을 볼 때 유난히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것에서 더욱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일본은 수십 년간 우리나라의 금광에서 금을 캐내어 금괴로 만들어 모아놓고 있었다. 그 막대한 금괴를 밀반출하려는 정보를 입수한 장조(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어가기 전, 마지막 힘을 다하여 일본인들과 싸운 후, 그 금괴를 자신의 외가에 비밀리에 마련해 놓은 ‘人王二家’로 옮겨 놓은 후, 자신의 충실한 심복인 박상선을 통하여 아들인 정조에게 유언으로 그 사실을 알린다. 정조는 그 금괴를 자신이 사랑하는 규장각 내에 있는 ‘금서각’이라는 서고 지하에 숨겨 놓는다. 대원군은 정조 이후 버려진 낡은 서고인 ‘개유와’에서 人王二家에 대한 단서를 얻고, 60년 동안 왕의 허락이 없이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던 ‘금서각’에서 금괴의 행방을 찾게 된다. 대원군은 엄청난 분량의 금괴를 활용하여 정권을 장악하고 이 금괴를 경복궁을 중건할 때, 동궁전 지하에 창고를 만들어 보관한다. 십 년 후, 고종은 독살되기까지 나라를 살리려고 강력한 투쟁을 하며, 대한제국을 선포한다. 고종의 아들 의친왕은 대원군의 유품에서 금괴의 존재를 확인, 이를 발굴하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금괴는 현재 경복궁 지하에서 고요히 묻혀 있는 상태이다. *** 저자는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황금의 존재에 대한 신빙성 있는 근거 22가지를 밝히고 있는데, 그 중 몇 가지를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1. 왜 대원군은 정권을 잡을 당시, 자신의 권력을 약화시킬지도 모를 경복궁 대역사를 무리하게 추진했을까? (엄청난 분량의 금괴를 가장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궁궐을 새로 짓고 비밀장소를 만들어 두는 방법밖에 없었을 것이다.) 2.‘비원’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무엇일까? (창덕궁 후원에 깊이 묻어 둔 금괴항아리를 일제가 찾아내지 못하자 아쉬움에 붙인 이름이란 것이 매우 타당성이 있다.) 3. 경복궁을 중건할 때, 이유를 알 수 없는 화재가 왜 그렇게 자주 발생했을까? (금괴가 궁궐 지하에 숨겨지는 과정에서 금괴의 존재가 소수의 외부인들에 노출되었고, 이 금괴를 비밀리에 탈취하려는 사람들이 방화를 하게 됨.) 4. 어떻게 독립투쟁기 초기, 간도지역에서의 독립투쟁이 매우 활발하게 전개되었으며, 그것이 일제에 대단히 큰 타격을 입히고 일본의 대륙침략을 수십 년간 저지시켰을까? (총기구입 자
루어 Rure 36
학산문화사(만화) / 서문다미 (지은이) / 2021.04.29
5,000

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서문다미 (지은이)
권력과 안보
해요미디어 / 부승찬 (지은이) / 2023.11.28
20,000

해요미디어소설,일반부승찬 (지은이)
개정증보판에는 1~8부의 기존 내용에 저자에 대한 경찰과 군검찰 조사 내용 및 가처분 소송 진행과정과 쟁점을 정리한 9부가 추가됐다. 2심 결정을 존중해 군사기밀에 해당한다는 6p 분량(210~212p, 226~228p)은 가렸다.책을 내면서 일러두기 1부 바람 잘 날 없는 군 어느 해군 부사관의 죽음 비밀정보 유출 육군총장 반말 논란 해군총장 음주 사건과 국방부 감사 육군 22사단 경계 실패 성전환 부사관의 죽음과 소송 군무원 토지 투기 의혹 국방장관의 첫 4.3 추모식 참석 천안함 재조사 격리병사 부실 급식 사태 SNS 소통 전략 ‘국방비전 2050’ 의문 미라클 작전 군 사법제도 개혁 도발이냐 위협이냐 을지태극연습 유감 요소수 방출과 공수 작전 5공병여단 부실 급식 탈북자 월북 사건의 진실 어느 조종사의 순직 우크라이나 지원 정권 교체와 미사일 브리핑 2부 언론과의 ‘전쟁’ 국익보다 이념 언론 오보와 대응 연합훈련/전작권 비틀기 출입기자단 국방 문민화 흔들기 독도 침공 대응 시나리오 보안조사 아니면 말고 북 미사일 보도 과열 경쟁 막무가내 기자들 좋은 기자들 ‘김정은 경례’ 국방부와 통일부의 갈등? 노마스크 ‘생체 실험’ 소동 3부 청와대와 정치권력 국방차관 TV 출연 무산 청와대 홍보회의 풍경 김여정 담화 무대응 유감 외교부와의 불협화음 “대변인은 청와대 지시 받고 일하냐?” ‘병사 복지’ 홍보 강조 대통령 당부사항 ‘육대전’ 논란 안보실 2차장 사직 진짜 이유 공군 병사 가혹행위 국회의원들의 미결수 인권침해 대통령 지시사항 해군총장 교체 속사정 “국방부는 대체 뭐 하느냐”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 불발 내막 윤석열 캠프의 전직 장성들 ‘강한 국방’ 영상 조작 논란 월선 북 선박 조기 송환 지침 ‘원점 타격’ 제동 4부 한미동맹의 이면 한미연합훈련 ‘남북 협의’ 논란 핵우산과 확장억제 사드 추가 배치? 전작권 전환에 부정적인 미국 얀센 ‘재고떨이’ 논란 자위권과 선제공격 종전선언 의문 주한미군 전력 감축? “중국 위협에 한미일 손잡아야” 전 주한미군사령관의 한국군 폄훼 북 ICBM 대응 무력시위 5부 성폭력의 그늘 국방대 집단 성폭력 사건 공군 성폭력 여부사관 사망 2차 가해자 자살 육군 장성의 부하직원 성추행 육군 사단장 성추행 2차 가해 논란 해군 성폭력 여부사관 사망 또 다른 공군 여부사관 자살 법무개혁 필요성 6부 코로나 전투 카투사 ‘백신 국민청원’ 폭풍전야 함정/훈련소 집단감염 청해부대 확진자 발생 비난과 사과 파병부대의 백신 접종 문무대왕함은 생지옥? 작전지역 변경 논란 수습과 안정 7부 소소한 이야기들 서욱 장관 인물평 대변인실 사람들 망중한(忙中閑) 해병대와 아버지 사관학교 졸업식 소회 대출 인생과 로또 ‘슬픔이 분노 될 때’ 잠수함 스테이크 연평도의 눈물 BTS 병역 역대급 PCR 검사 신년 지휘비행 F-35A 동체착륙 대변인의 헤어스타일 8부 마지막 대변인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부 대통령 집무실 이전 “안보는 공기와 같다” 육군총장에게 보고된 ‘천공 출현’ 용산 이전과 국고 낭비 사직서 제출 합참의 불만 위험한 경호실 인수위의 일방통행 고별 브리핑 <덧붙이는 말> 대통령실 이전과 천공 미스터리 9부 출간, 그 후 천공 의혹, 경찰 수사 방첩사/군검찰의 군사기밀 수사 공무상비밀누설 경찰 수사 출판판매금지 가처분 소송2023년 2월 출간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킨 <권력과 안보>의 개정증보판. 대통령실은 책에 언급된 천공 의혹과 관련해 저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군은 이 책의 일부 내용(6p 분량)이 군사기밀에 해당한다며 수사에 착수했다. 저자는 국군방첩사령부와 군검찰 조사를 받은 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도 기소 의견으로 검찰(서울중앙지검)로 송치했다. 한편 정부(국방부)가 출판사를 상대로 제기한 출판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은 2023년 11월 현재 8개월째 진행 중이다. 국방부는 책에 소개된 한미 국방장관 회담과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관련 내용이 군사기밀에 해당한다며 출간/판매/유통 금지와 책 폐기를 요구했다. 1심(서울서부지방법원)은 군사기밀 여부와 상관 없이 피보전권리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정부의 신청을 기각했다. 하지만 2심(서울고등법원)은 출판 및 판매를 계속하려면 군사기밀에 해당하는 내용을 삭제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출판사는 2심 결정에 불복하는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1~8부의 기존 내용에 저자에 대한 경찰과 군검찰 조사 내용 및 가처분 소송 진행과정과 쟁점을 정리한 9부가 추가됐다. 2심 결정을 존중해 군사기밀에 해당한다는 6p 분량(210~212p, 226~228p)은 가렸다.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한경arte / 에스터 셀스던, 지넷 츠빙겐베르거 (지은이), 이상미 (옮긴이) /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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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arte소설,일반에스터 셀스던, 지넷 츠빙겐베르거 (지은이), 이상미 (옮긴이)
2024년 11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특별 전시가 열린다. 레오폴트 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를 기념하여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의 생애와 작품을 다룬 책, 《황금빛을 그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가 한경arte에서 출간된다. 스승과 제자 사이이자,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두 천재의 작품들을 살펴보며 그들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에곤 실레(1890-1918)는 표현주의의 거장 중 한명으로, 구스타프 클림트와 교류하며, 아주 어린 나이에도 빈 분리파의 다른 선배 예술가들처럼 오스트리아 제도권 미술의 전통을 거부했다. 다양한 자화상과 누드화들은 그의 전체 작품을 통틀어 꾸준히 등장하는데, 예술에 대한 에로틱하고 관능적이며 고통스러운 그만의 비전을 일관되게 보여준다. 스물여덟 살의 젊은 나이에 스페인 독감으로 사망한 실레는 짧은 생애동안에도 뛰어난 작품들을 다수 남겼다. 이 책은 실레의 다양한 작품, 연도별 대표작과 함께 이 위대한 예술가의 삶과 예술가로서의 여정을 담아냈다.실레 이야기 실레의 작품 실레의 생애“에로틱한 작품에도 신성함은 있다.” 매혹적인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의 삶과 예술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레오폴트 미술관 특별전 기념 도서 출간★ 대표작 <꽈리 열매가 있는 자화상>부터 <모아>, <죽음과 소녀>까지 빈 모더니즘의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의 삶과 예술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요절한 오스트리아의 천재 화가, 미술계의 반항아, 클림트의 제자…… 수많은 수식어를 가진 ‘에곤 실레’. 현대 미술(모더니즘)이 시작되고 전통적인 ‘주제’가 사라지던 시대에, 실레는 “예술은 현대적일 수 없다. 그 자체로 영원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패기 넘치는 젊은 화가에게 구스타프 클림트는 마치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실레의 초기작에 영향을 줬으며, 꾸준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1909년부터 실레는 그의 스승 클림트가 가르쳐준 선형적이고 명확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적인 스타일을 발전시키기 시작했다. 실레는 클림트와 마찬가지로 누드를 많이 그렸지만, 클림트의 그림은 평화롭고 몽환적이며 섬세했던 반면 실레의 그림은 극심한 고통과 신경증적인 정신 상태를 반영했다. 실레는 쇠약하고 괴로워하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끝도 없이 그렸으며, 그의 여성 누드 드로잉은 성적으로 매력적인 면과 혐오스러운 면을 동시에 보여줬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실레가 작품을 왕성하게 그린 시기는 10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 기간 동안 그는 334점의 유화와 2,503점의 드로잉을 작품을 남겼다. 대표작 <꽈리 열매가 있는 자화상>부터 인간의 에로틱한 본성을 그린 <꿈속의 관찰>, 스스로를 모델로 한 <앉아 있는 남성 누드>, 첫사랑과의 이별을 그린 <죽음과 소녀> 등 실레를 대표하는 유명 그림과 비교적 조명을 덜 받았던 그림들까지, 실레의 작품 중 상징적인 그림을 선별해 소개하며 그의 생애와 예술사, 화풍의 변화를 알아본다. 에곤 실레가 그림으로 완성한 예술가의 삶 실레는 ‘에로티스트’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실레의 작품이 인간의 육체를 에로틱하게 묘사했기 때문이다. 그는 유기적인 아르누보 양식과 장식예술이 가지고 있던, 아름다움에 대한 숭배를 깨뜨리며, 모델들에게서 모든 장식용 액세서리를 벗겨내고 오직 그들의 신체에만 집중했다. 그러나 신체를 주로 해부학적 시선에서 중립적으로 묘사하는 데 그쳤던 기존의 학문적 누드화와는 달리, 실레는 에로틱하게 흥분한 신체를 보여준다. 실레는 남성과 여성 모두의 신체를 탐구했는데, 그가 그린 모델들은 자신들의 성적 취향, 자기애, 동성애나 관음증에 대해 놀랍도록 자유롭게 표현하며 보는 사람을 능숙하게 유혹한다. 그는 성적 자극이 있어야 관객의 눈을 붙들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으며 붉게 칠한 입술, 통통한 음순과 눈 아래의 어둑한 다크서클 등으로 에로틱한 사인들을 넣었다. 또한 실레는 모델은 관찰해 그리기만 하는 관음증 환자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모델로 나섬(자화상)으로써 작품에 참여했는데, 그에게 있어 누드는 단순히 그림을 넘어서, 영혼의 내면을 표현하는 수단이었다. 따라서 스스로를 등장시켜 표현하는 이 작업은 그에게 자기 삶에 대한 연구이기도 했다.실레보다 네 살 어린 여동생은 그에게 순종적인 피사체였다. 프로이트가 자아의 발견은 에로틱한 경험을 통해 이뤄지며 ‘보고 싶은 충동’이 아동기부터 내면의 자발적인 성적 표현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던 시기, 어린 에곤은 이성과의 조우를 종이 위에 기록하고 있었다. 그는 발견으로 이어지는 에로틱한 놀이에 열중했고, 모델의 생식기에 대한 흥미를 누드 습작을 통해 부끄러움 없이 드러냈다. 19세기 말 무렵, 실레는 노동 계급의 어린 소녀들을 묘사했다. 빈은 유럽 도시 중 인구 1인당 매춘부 수가 가장 많은 곳이었다. 노동 계급 여성들은 상류층 남성들이 그들의 아내에게서 충족하지 못한 욕망을 실현할 무방비한 상태의 존재였다. 하층 계급에게 ‘몸을 파는 사랑’, 즉 매춘은 일용할 양식을 얻는 것과 연결되는 일이었다. 실레의 누드 드로잉 속 모델들의 어리고 깡마른 육체는 연민을 일으킨다 실레는 스스로의 이미지에 매료돼 지속적으로 자신의 얼굴과 몸을 그렸다. 비교적 초기 작품인 이 구아슈화에서 그는 모델 겸 화가로서 두 가지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이미지를 해체하고, 왜곡되고 추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관객이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도록 유도한다.
2026 에듀윌 주택관리사 1차 기본서 민법
에듀윌 / 신의영 (지은이)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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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소설,일반신의영 (지은이)
제29회 주택관리사(보) 시험 합격에 반드시 필요한 기본지식 - 최신 출제경향을 완벽하게 분석하여 새롭게 개정된 법령 및 풍부한 판례,사례,법률용어 등을 담아 주택관리사(보) 민법 시험에 최적화된 내용으로 구성 - 이론과 관계되는 '개념적용 문제'와 빠른 복습이 가능한 'OX문제로 완벽 복습' 등으로 실제 시험에 대한 문제풀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 *특별 제공 혜택 : 3회독 & 12주끝장 합격플래너, 민법 필수용어 & 조문집[上권] PART 1 민법 통칙 CHAPTER 01 민법 서론 CHAPTER 02 권리와 의무 PART 2 권리의 주체와 객체 CHAPTER 01 자연인 CHAPTER 02 법인 CHAPTER 03 권리의 객체 PART 3 권리의 변동 CHAPTER 01 권리변동 서설 CHAPTER 02 법률행위 일반 CHAPTER 03 의사표시 CHAPTER 04 법률행위의 대리 CHAPTER 05 법률행위의 무효와 취소 CHAPTER 06 조건과 기한 CHAPTER 07 기간과 소멸시효 기본용어 다시보기 [下권] PART 4 물권법 CHAPTER 01 물권법 총론 CHAPTER 02 물권의 변동 CHAPTER 03 점유권 CHAPTER 04 소유권 CHAPTER 05 용익물권 CHAPTER 06 담보물권 PART 5 채권법 CHAPTER 01 채권법 총론 CHAPTER 02 채권법 각론(계약법 총론) CHAPTER 03 계약법 각론(매매) CHAPTER 04 임대차 CHAPTER 05 도급과 위임 CHAPTER 06 부당이득과 불법행위 기본용어 다시보기 [민법 필수용어 & 조문집]1)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한 합격전략 제시 - 본문 앞에 수록된 기출기반 합격자료로 최근 5개년 시험과 최신 28회차 시험의 출제경향 확인 가능 - PART 시작 전 기출분석과 합격전략을 제시하여 해당 PART에서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부분 확인 가능 - CHAPTER 시작 전 CHAPTER미리보기, 학습전략, 학습키워드를 수록하여 전략적 학습 가능 - CHAPTER별 3회독 체크표를 제공 2) 정확하고 상세한 해설 기술 - 민법의 기본 바탕이 되는 조문을 비롯하여 각종 판례,사례,법률용어 등을 수록 - 이론 중간에 관련 '개념적용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적용되는지 바로 확인하여 철저한 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 3) 더 가볍고 빠른 복습장치 - CHAPTER별 'OX문제로 완벽 복습' 문제를 수록하여 출제 가능성이 높은 지문들을 정리 - 각 권 교재 맨 뒤 페이지에 기본용어 정리
여행하지 않은 곳에 대해 말하는 법
여름언덕 / 피에르 바야르 지음, 김병욱 옮김 / 2012.07.06
12,000

여름언덕소설,일반피에르 바야르 지음, 김병욱 옮김
프랑스는 물론 영미권 평단의 열렬한 찬사를 받고 전 세계 25개 국에서 번역 출간된 의 논리적 속편으로, 이번에는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해 말해야 하는 다양한 상황을 고찰해 본다. 피에르 바야르는 전작들에서와 마찬가지로 그러한 상황들에 관해 풍부한 예를 제시하며 논리를 이끌어나간다. 마르코 폴로의 , 쥘 베른의 등 문학 작품은 물론 인류학자, 저널리스트, 스포츠맨, 일반인 등의 실제 사례 등 가보지 않고 하는 이야기라고는 쉽게 생각하기 힘든 여러 상황들을 살핀다. 그런 후 이러한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웬만한 의심을 사지 않도록 처신하는 실천적인 방법들까지도 제공한다.약어 설명 프롤로그 여행을 하지 않는 여러 가지 방법 제1장: 가보지 않은 곳 제2장: 대충 지나친 곳 제3장: 귀동냥으로 들은 곳 제4장: 잊어버린 곳 담론 상황 제1장: 인류학에서 제2장: 저널리즘에서 제3장: 스포츠에서 제4장: 가정에서 대처 요령 제1장: 경계를 열 것 제2장: 시간 속을 돌아다닐 것 제3장: 거울을 관통할 것 제4장: 섹스를 할 것 에필로그 용어 설명 전 세계 25개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의 논리적 속편! 2007년에 출간되어 프랑스는 물론 영미권 평단의 열렬한 찬사를 받고 전 세계 25개 국에서 번역 출간된 의 저자 피에르 바야르. 그가 이번에는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해 말해야 하는 다양한 상황을 고찰하는 을 내놓았다. 이 책은 독서에 대한 고정 관념을 뒤흔들어 불완전한 독서와 비독서를 포함한 온갖 읽기의 창조적 국면에 주목한 의 논리적 속편으로, 읽지 않은 책에 대해서도 얼마든지 말할 수 있는 ‘총체적 시각’을 갖추는 것이 진정한 독서인 것과 마찬가지로, 세부 사실에 연연하거나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대상이나 장소의 심오한 본질을 파악하는 ‘총체적 시각’을 갖춘다면 우리는 한 번도 발을 들여놓은 적이 없는 곳에 대해서 얼마든지 열정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제시한다. 이로써 피에르 바야르는 어떤 주제에 대한 우리의 부분적이거나 완전한 무지가 그것을 일관성 있게 논하는 데 장애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이 세계를 좀 더 잘 이해하는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는 주장을 전작에 이어 후속작에서도 견지한다. 방콕 여행(방에 콕 틀어박혀서 하는 여행)과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해 말해야 하는 상황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빈번하게 발생하며, 그래서 우리 모두는 언젠가 어쩔 수 없이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될 위험성이 있다. 피에르 바야르는 전작들에서와 마찬가지로 그러한 상황들에 관해 풍부한 예를 제시하며 논리를 이끌어나간다. 이 책에서 그는 마르코 폴로의 , 쥘 베른의 같은 문학 작품은 물론 인류학자, 저널리스트, 스포츠맨, 일반인들의 실제 사례를 두루 섭렵하면서 여행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물고, 불륜에서부터 절도와 살인에 이르기까지 생의 특정 순간에 특정 장소에 있었다고 꾸며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적절히 처신하는 실천적인 방법들까지 조언하며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향해 나아간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 궁극적으로 바야르가 탐구하는 것은 문학 작품이 자신이 묘사하는 세계나 장소와 맺는 관계이다. 작가들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장소들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여 그것들에 그럴싸한 존재 형태를 부여하곤 한다. 여행자들은 가상의 풍경이나 장면들을 진심으로 믿고서 얘기하거나, 실제 풍경을 이야기하면서 이전에 본 책이나 영화의 장면을 섞어 꾸며낸다. 결국 문학 작품에서 어떤 장소는 현실의 지리적 현존을 넘어서는 곳에 있다. 즉 그것은 현실과 픽션의 중간세계로써, 공간적이고 시간적인 경계가 분명치 않은 불안정하고 유동적인 곳이다. 그러므로 물리적, 신체적으로 장소를 살피는 것은 무의미하거나 한정된 시각만 제공할 수 있으며, 총체적 시각을 갖추고 지리적 경계를 넘나드는 내면으로의 여행 이야기를 펼칠 때라야 나 자신에 대한, 그리고 그 장소로 이끌어올 타인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가 함께 이루어질 것이다. “임마누엘 칸트는 한 번도 자신의 고향 쾨니히스베르크를 떠난 적이 없다. 그곳에서 그는 매일, 한 치도 벗어나는 일 없이, 낯선 나라들로 모험을 하는 일 없이, 언제나 동일한 도정을 산책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가 낯선 나라들에 대한 묘사와 촌평을 하지 않았던 건 아니다. 이 책을 방콕 여행자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인 그에게 바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 서문 중에서
논어
어문학사 / 안성재 지음 / 2013.12.18
28,000원 ⟶ 25,200원(10% off)

어문학사소설,일반안성재 지음
『논어, 그 오해와 진실』을 출간했던 안성재 교수가 이번에는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논어』를 펴냈다. 공자의 도는 이상향인 대동사회에 있지 않고 군자가 부단히 선조들의 가르침을 익혀 백성의 이기를 바로잡는 데 있음을 다시 한 번 주장하며,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알아야 할 ‘복종’의 아름다움을 피력한다. 150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논어>가 현대인 서가에 한 자리 차지하는 이유는 그 시대와 현대의 혼돈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고, 혼돈의 세상을 바꿔 홀로 빛을 갈구했던 공자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들어가는 글 第1章 學而(학이) 第2章 爲政(위정) 第3章 八佾(팔일) 第4章 里仁(이인) 第5章 公冶長(공야장) 第6章 雍也(옹야) 第7章 述而(술이) 第8章 泰伯(태백) 第9章 子罕(자한) 第10章 鄕黨(향당) 第11章 先進(선진) 第12章 顔淵(안연) 第13章 子路(자로) 第14章 憲問(헌문) 第15章 衛靈公(위령공) 第16章 季氏(계씨) 第17章 陽貨(양화) 第18章 微子(미자) 第19章 子張(자장) 第20章 堯曰(요왈) 나오는 글 색인 공자는 홀로 혼돈의 세상을 바꾸려 하였고, 『논어』는 홀로 어둠 속에서 빛을 갈구한 이의 이야기이다. 보험금을 타려고 부모를 죽인 아들, 대기업에 취업하려고 대리 토익시험을 보게 하는 사람들, 이유 없이 사람을 칼로 찌르고 도망간 사람들. 정치권은 매일 매일 새로운 싸움으로 일간지의 1면을 장식하고, 경제가 날이 갈수록 어렵다는 기사는 서두 문장만 바뀐 채 반복되고 있다.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지금처럼 중국 춘추전국시대도 혼란스러웠다고 한다. 그럼에도 이 시기에는 중국 철학사상의 근간이 되는 제자백가가 출현한 시기이며, 혼돈의 시기에 홀로 빛을 갈구한 사람이 나타났는데, 그가 바로 공자이다. 150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논어>가 현대인 서가에 한 자리 차지하는 이유는 그 시대와 현대의 혼돈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고, 혼돈의 세상을 바꾸기 위해 홀로 빛을 갈구했던 공자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논어, 그 오해와 진실』을 출간했던 인천대 안성재 교수가 이번에는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논어(안 될 줄 알고도 하려는 사람인가)』를 펴냈다. 『논어』는 공자와 그 제자들의 발언들을 기록한 전적인데, 짧은 말 속에 심오한 의미가 담겨 있는 운문으로 쓰여 있기에 주관적인 관점을 최대한 배제하고 다른 전적들과 상호 비교하여 분석하는 객관적 자세가 중요하다. 안성재 교수는 오역을 피하기 위해 작가, 시대, 상황을 염두에 두고 이전에 공자의 전적에 나타난 공자의 사상과 관련된 문구들을 제시해간다. 이렇게 하나하나 살펴보니 이전에 나왔던 『논어』들과 확연히 달라지는 지점들이 있다. 먼저, 이전에 안성재 교수가 집필한 『논어, 그 오해와 진실』에서도 피력했던 공자가 추구한 ‘도’에 관한 이야기다. 공자는 대동사회, 즉 모든 사람이 서로를 구분하지 않고 함께 살던 조화로움의 사회는 이상향으로만 담아두었고, 진짜 그가 추구한 사상은 소강사회, 즉 지도자(군자)가 인, 의, 예악제도를 부단히 익혀 백성의 이기를 절제케 하는 데 있다. 안성재 교수는 이러한 주장을 공자의 전적들을 제시하며 피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소강사회란 어떤 사회인가? 통치이념의 내용은 인(군주를 진심으로 섬기고 따름), 의(주어진 계급상의 서열을 명확하게 하고 그 서열에서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를 목숨을 걸고 지키는 것)이고, 형식은 예악제도이다. 그러면서 공자는 정치하는 이를 성인(대동사회 지도자), 군자(소강사회 지도자로서 부단히 선조들의 가르침을 익혀 백성의 이기가 드러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지도자), 기(전문가)의 순서로 서열화 하였다. 두 번째로는 복종의 미학이다. 흔히들 우리가 생각하는 ‘복종’은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었던 것이 사실이나, 대동사회의 차선책으로 공자가 주장한 소강사회가 도래하기 위해서는 ‘복종’을 우선적 가치로 두었던 것이다. 자신의 것을 주장하고 움켜쥐고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현대사회에서 공자가 말하는 복종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살펴볼 만하다. 또 세 번째로는 서두에서도 여러 번 언급한 공자의 태도이다. 공자는 성경에서 말하는 태초의 이야기처럼 혼돈하고 혼란하며 어두운 시대를 살았다. 그 때에 공자는 자신이 꿈꾸는, 빛으로 환한 세상, 대동사회가 올 것이라 믿은 것이 아니다. 공자는 안 될 줄 알았지만, 대동사회의 차선으로 소강사회를 피력하며 부단히 노력한 인물이었던 것이다. 세상을 바꾸려는 지도자든, 대중이든 선조들이 추구한 도를 끊임없이 배우고 익힌다면, ‘나’라는 세상을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는 군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논어(안 될 줄 알고도 하려는 사람인가)』가 혼돈한 개인과 사회에 작은 빛이 되길 바란다.
2018 핵심 소방원론
사이버출판사 / 현성호 지음 / 2018.01.05
25,000원 ⟶ 22,500원(10% off)

사이버출판사소설,일반현성호 지음
최근 10년간 기출문제 및 출제경향을 분석, 연구하여 현재 출제기준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또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학습 모듈의 필요지식을 본문 내용에 반영하여 2015년부터 바뀐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출제 기준 항목에 적합도록 하였으며, 소방공무원 입사시험 교과인 소방학 개론 과목의 교재로도 사용 가능하도록 많은 문제를 수록하여 실전에 대비하도록 하였다.머리말 수험정보 차례 제1장 연소 이론 1.1 연소의 원리와 성상 1.2 연소생성물과 특성 1.3 열 및 연기의 유동 특성 1.4 열에너지원과 특성 1.5 LNG, LPG 등 가연성 가스의 성상과 특성 ** 출제예상문제 제2장 화재 2.1 화재의 정의 및 국내 화재 통계 2.2 화재의 종류, 유형 및 특성 2.3 폭발 ** 출제예상문제 제3장 건축물의 화재현상 3.1 건축물의 화재현상 3.2 건축물의 내화성상 3.3 건축구조 및 건축내장재 3.4 건축물의 방화상 유효한 구획 및 방화설비 3.5 피난공간계획 및 피난동선 3.6 연기확산과 대책 ** 출제예상문제 제4장 위험물 안전관리 4.1 물질의 분류 4.2 원자의 구조 및 주기율표 4.3 화학식과 화학반응식 4.4 기체의 법칙 4.5 화학결합 4.6 산과 염기 4.7 유기화합물(Ⅰ) 4.8 유기화합물(Ⅱ) 4.9 유별 위험물의 분류 4.10 제1류 위험물 산화성 고체 4.11 제2류 위험물 가연성 고체 4.12 제3류 위험물 자연발화성 물질 및 금수성 물질 4.13 제4류 위험물 인화성 액체 4.14 제5류 위험물 자기반응성 물질 4.15 제6류 위험물 산화성 액체 ** 출제예상문제 제5장 건축물의 방화계획 5.1 소방대상물의 안전관리 5.2 소화 설비 5.3 경보 설비 5.4 피난 설비 5.5 소화 용수 설비 5.6 소화 활동상 필요한 설비 5.7 방염 ** 출제예상문제 제6장 소화론 6.1 소화 6.2 물 및 강화액 소화약제 6.3 포소화약제 6.4 이산화탄소소화약제 6.5 할로겐화합물소화약제 6.6 청정소화약제 6.7 분말소화약제 ** 출제예상문제 부록 과년도 출제문제 소방설비 기사 및 산업기사(2013년 3월~2017년 9월 시행) 소방설비 기사,산업기사 자격시험 완벽 대비를 위한, <핵심 소방원론> 2018 최신개정판!! 도시가 발전하고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최근 나날이 증가하는 여러 재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현대사회에서 소방의 역할은 화재의 예방뿐만 아니라 구조, 구급에 이르기까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분야의 전문기술인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그의 활동범위도 넓어져 소방기술인들이 역할이 매우 중요시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오랜 강의 경험과 Know-How를 바탕으로 소방학문의 길잡이가 될 소방원론을 출간하게 되었다. 소방분야에 대한 기초지식(특히 까다롭게 여길 뿐만 아니라 기존 소방원론 교재에서 다루지 않은 일반화학 및 위험물화학 분야까지 포함)을 체계적으로 간단, 명료하게 요점식으로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개편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출제기준에 따라 소방관련 자격증 취득에도 직접적 도움이 되고자 최근 10년간 기출문제 및 출제경향을 분석, 연구하여 현재 출제기준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또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학습 모듈의 필요지식을 본문 내용에 반영하여 2015년부터 바뀐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출제 기준 항목에 적합도록 하였으며, 소방공무원 입사시험 교과인 소방학 개론 과목의 교재로도 사용 가능하도록 많은 문제를 수록하여 실전에 대비하도록 하였다. ▣ 특징 및 출판사 서평 첫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학습모듈의 필요한 지식을 반영하여 내용을 구성하였다. 둘째, 일반화학 및 위험물화학 분야의 핵심 이론을 정리하여 수험생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셋째, 각 이론마다 출제예상문제를 실어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소방설비 기사·산업기사의 기출문제를 부록으로 구성하였다.
지속가능한 목회는 우리 시대 어떻게 가능한가
플랜터스 / 박종현 (지은이) / 2023.12.01
17,000

플랜터스소설,일반박종현 (지은이)
박종현 목사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그 자신이 일하는 목회자로 살아온 당사자다. 뉴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며 교회의 가려운 곳을 긁어오던 그는 이중직 목회자들의 커뮤니티인 ‘일하는 목회자들’을 운영하며 갖게 된 고민과 대안을 책 안에 고스란히 담았다. 《지속가능한 목회는 우리 시대 어떻게 가능한가》는 일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처럼 보이지만, 이에 대한 학문적인 고민부터 실제 현장의 상황과 목소리, 교회의 미래까지 폭넓은 그의 관심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추천사 4 프롤로그 15 1장 일하는 목회라란 누구인가 21 2장 일하는 목회자의 직업선택 가이드 41 3장 일하는 목회자의 자기관리 69 4장 일하는 목회자와 선교적 삶 85 5장 일하는 목회자와 N잡러 99 6장 목사님, 어느 쪽이 본캐인가요? 115 7장 일하는 목회자와 사회적 경제 133 8장 일하는 목회자와 귀농귀촌 151 9장 로컬, 로컬 크리에이터 그리고 로컬교회 165 10장 일하는 목회자와 IT, 미디어 업종 181 11장 마을활동가와 일하는 목회자 197 12장 교회의 미래 그리고 일하는 목회자 213 에필로그 233 박종현 목사의 사역 소개 238일하는 목회자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 ☞ 우리 시대 대표적 N잡러 박종현 목사가 2만 명 ‘일하는 목회자들’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꼭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 ☞ 일하는 목회자는 물론 이를 고민 중인 신학생뿐만 아니라 우리 시대 새로운 목회, 새로운 교회를 꿈꾸는 모든 이들의 필독서! ☞ 강도현, 김선일, 송동호, 안덕원, 양현표, 윤은성, 이박행, 이재학, 정재영, 조성돈, 최동규 등 저명한 신학자, 목회자 추천 위기의 시대, 다른 길을 내는 이중직 목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교회를 상상하다 박종현 목사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그 자신이 일하는 목회자로 살아온 당사자다. 뉴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며 교회의 가려운 곳을 긁어오던 그는 이중직 목회자들의 커뮤니티인 ‘일하는 목회자들’을 운영하며 갖게 된 고민과 대안을 책 안에 고스란히 담았다. 《지속가능한 목회는 우리 시대 어떻게 가능한가》는 일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처럼 보이지만, 이에 대한 학문적인 고민부터 실제 현장의 상황과 목소리, 교회의 미래까지 폭넓은 그의 관심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부제처럼 이 책은 실제 일하는 목회자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중직이라는 표현의 유래와 오늘날 젊은 목회자들이 마주하는 답답한 현실, 그럼에도 희망을 길어올리느라 분투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25명에 달하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들려진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오늘날 일하는 목회자들이 자신들을 향한 차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이중직을 고수하는 이유가 목회와 선교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임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박목사 자신이 일하는 목회자 당사자일 뿐만 아니라 동역자들과 꾸준히 교제하고 만나면서 경험한 실제 이야기들이기 때문이다. 가볍고 쉽게 읽을 수 있지만, 덕분에 각 챕터가 독자에게 주는 통찰은 결코 가볍지 않다. 저자는 일하는 목회자가 오늘날 목회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들의 출현과 기능, 역할이 목회와 선교, 교회 현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기에, 이 책은 단지 일하는 목회자만을 위한 실용서 혹은 자기개발서에 그치지 않는다. 박목사는 구조와 정신의 변화를 안으로부터 꿈꾸던 교회개혁운동 대신 경계에 머무르며 선교적 삶을 살아내는 일하는 목회자들과 그들이 함께 세워가는 공동체에서 희망을 발견한다. 코로나19로 촉발된 교회의 변화와 새로운 교회를 상상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또 하나의 건강한 자극이다. 신학교 현장에서 같은 고민을 해온 저명한 학자와 실천가들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이다.교회의 위기는 곧 목회 생태계의 위기입니다. 그러나 오래 전부터 이 생태계의 한 쪽에서는 다른 길을 내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중직이라는 불편한 이름으로 불리던 일하는 목회자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목회와 생계를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부정결한 존재처럼 여겨졌던 이들은 이제 조금씩 편견의 그늘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각 교단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지원책을 펴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모두가 긍정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한 편에선 이 비상한 상황에서 원치 않게 일하는 목회자의 삶으로 내몰리는 이들도 있으니까요.- ‘프롤로그’ 중에 이런 이유로 40대 중반 이후에는 더 이상 부교역자로 사역할 교회를 찾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들어간 교회들은 보통 상황이 열악하기 마련입니다. 이력서에 이력이 끊기는 것도 두렵지만, 현실적으로는 생계에 대한 고민이 제일 큽니다. 이리저리 계산해보면, 담임목회자가 되기를 기다리기 위해 대략 7년 이상을 수입 없이 지내야 합니다. 7년의 절벽은 그렇게 갑자기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목회 이력을 이어가지 못하게 된 이들이 선택하는 건 결국 일하는 목회자의 삶입니다.- ‘1장 일하는 목회자란 누구인가’ 중에 단지 개인의 생계를 위해서라면 목회 활동을 중단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편이 낫습니다. 그러나 주어진 사명을 계속 감당하고자 하기에 두 가지 일을 함께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옳고 그름을 논할 때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지금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 것이 자신의 목회 활동에 더 유리한지 깊이 고민하고 신속히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자신을 성찰하고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안목을 길러보면 어떨까요? 보냄받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선교적 삶은 바로 거기에서 시작됩니다.- ‘2장 일하는 목회자의 직업선택 가이드’ 중에
구세군의 신학과 사상
에디아 / 김준철 (지은이) / 2024.10.16
15,000

에디아소설,일반김준철 (지은이)
구세군 사관으로 평생을 지내 온 저자가 구세군을 신학적인 관점에서 분야별로 조명한 책으로, 삶 속에서 경험한 구세군의 신학사상과 행동강령을 다루고 있다. 구세군의 역사를 비롯해 구세군의 정신과 사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접근하고 있다. 구세군의 신학적 원리와 실제 사역의 관계 및 신앙과 사회적 행동의 통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구세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들어가는 말 | 7 1. 구세군의 역사와 한국 구세군의 발전 | 12 2. 구세군의 신학의 뿌리 | 23 3. 구세군의 사역(Ministry) 이해 | 28 4. 구세군 사관의 목회신학과 영성 | 58 5. 구세군 영문사역의 특성 | 87 6. 구세군 정신과 섬기는 리더십 | 115 7. 구세군의 성례전 입장 | 145 8. 혁신적인 윌리엄 부스와 한국 구세군의 영적 갱신 | 179 9. 창립자 윌리엄 부스의 성결사상 | 192 10. 구세군의 성결사상 : 사회적 성결론 이해 | 212 11. 구세군 사회봉사사역의 정신과 이념 | 237 12. 구세군 자선냄비운동의 현대적 의의 | 250 13. 구세군 군령군율의 정신 | 264 14. 나의 삶, 나의 사상 | 270 에필로그 | 302구세군의 신학자, 목회자, 역사가, 성서교사인 저자가 삶 속에서 경험한 구세군의 신학사상과 행동강령! 이 책은 존경받는 사관이자 신학자인 저자가 구세군의 신학, 철학, 그리고 실천 사역에 대해 심오하고 포괄적으로 탐구한 내용을 제공한다. 이 책은 구세군의 역사적, 신학적 기초를 조명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 세계에서 구세군의 독특한 사명을 강조한다. 경험에 기반을 둔 신학적 성찰 저자는 구세군 사관으로서의 개인적인 여정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 책은 구세군 신학을 연구하고 실천하며 보낸 세월에 대한 그의 성찰로 시작된다. 목회자이자 학자인 저자는 조직의 신학적 원리가 사회 사명과 어떻게 깊이 얽혀 있는지에 대해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독자는 그의 삶의 경험을 통해 인도되며, 특히 한국의 맥락에서 구세군 활동의 핵심에 대한 풍부한 통찰력을 이해하게 된다. 역사적 및 글로벌 맥락 이 책은 독자들을 1865년 런던의 가난한 거리에서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와 그의 부인 캐서린(Catherine)이 선교 사업을 시작하면서 구세군의 기원을 되돌아보게 한다. 부스의 비전이 전도, 구원, 사회봉사에 초점을 맞춘 세계적인 운동으로 어떻게 진화했는지, 또 이 비전이 어떻게 국경을 넘어 격동의 시기에 한국에 상륙하여 성공적으로 한국 기독교의 기둥이 되었는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이 역사적 설명은 구세군 철학이 어떻게 다양한 문화 환경에 맞게 유지되고 적용되었는지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풍부하게 해주고 있다. 심층적인 신학적 분석 저자는 웨슬리안 전통에 기초한 구세군의 신학적 토대를 탐구하고 있다. 그는 거룩함, 구원, 사회 복음과 같은 핵심 신학 개념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그의 분석의 핵심은 "사회적 성결"이라는 개념, 즉 구원이 개인의 경험만이 아니라 공동체와 사회 변혁을 포괄하는 것으로 연결하고 있다. 이 책에서 탐구한 신학적 틀은 구세군을 영적, 물질적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종교 및 사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자는 신학에서 행위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이 책은 신학에서 실천으로 원활하게 이동하며, 구세군 사관들이 복음을 전파할 뿐만 아니라 동정심, 자선, 리더십의 행동을 통해 복음을 실천하도록 부름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한국적 맥락과 사회적 영향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한국 구세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특히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고난의 시기에 구세군이 한국 사회를 어떻게 형성했는지 독자들에게 심층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이 책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구세군이 지역 사회를 재건하고 사회 복지 서비스, 교육,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기록하고 있다. 구세군이 한국의 문화적, 사회적 구조에 통합되기 위한 노력에 대한 그의 상세한 설명은 글로벌 조직이 어떻게 현지 상황에 적응하는지 이해하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한다. 리더십과 사역 신학적, 역사적 관점에 더해, 구세군 신학과 사상은 구세군의 리더십 모델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한다. 저자는 조직 정신의 핵심으로 '서번트 리더십'을 강조한다. 그는 영적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사회 봉사자로서 구세군 사관의 역할에 대해 성찰한다. 이 책은 리더십 모델의 도전과 보상을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어 기독교 리더십과 사역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갱신과 타당성에 대한 요구 이 책에서는 구세군과 더 넓은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 쇄신을 촉구한다. 저자는 기술의 부상, 개인주의, 사회적 불평등 등 21세기의 과제에 적응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구세군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사역에 유연하고 혁신적으로 접근하는 동시에 핵심 가치에 뿌리를 내릴 것을 촉구한다. 저자는 "구세군은 '가장 작은 이들'에게 봉사한다는 사명을 유지하면서 계속 발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구세군의 신학적이고 실천적인 차원을 이해하려는 이들에게 풍부한 지식과 통찰력을 제공한다. 구세군은 내 신앙과 실천의 뿌리이다. 구세군의 사역은 문화선교의 장을 향해 열려있어야 한다?.
체험의 창조적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배우의 작업 (천줄읽기)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콘스탄틴 스타니슬랍스키 지음, 이진아 옮김 / 2010.08.15
12,000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소설,일반콘스탄틴 스타니슬랍스키 지음, 이진아 옮김
스타니슬랍스키시스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배우의 내적 경험을 창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 콘스탄틴 스타니슬랍스키는 직접 연극 이론을 설명하기보다는 인물과 상황을 창조해서 자기 이론을 소설적으로 구현해 냈다. 책에는 배우가 진정한 무대의 주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내적 체험들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다.해설 지은이에 대해 1.머리말 2.딜레탕티슴 3.무대예술과 무대 기능 4.행동, ‘만약에’, ‘제시된 상황’ 5.상상력 6.무대적 주의 집중 7.근육의 이완 8.부분과 목표 9.진실감과 믿음 10.정서적 기억 11.교감 12.적응과 그 밖의 요소, 특징, 기량과 배우의 재능 13.심리적 원동력 14.심리적 원동력의 지향선 15.내적인 무대 감각 16.초목표, 관통하는 행동 17.배우의 무대 감각에서의 잠재의식 옮긴이에 대해'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이 책은 모스크바에서 발간된 총 8권의 스타니슬랍스키 전집 중 제2권에 해당하는 ≪체험의 창조적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배우의 작업≫을 원전으로 삼아 약 14%를 발췌해 번역한 것이다. 역자인 이진아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연극원에서 공부한 학자로 이 책이 담고 있는 스타니슬랍스키시스템의 핵심이 전달될 수 있도록 발췌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연기 이론으로서 스타니슬랍스키시스템은 옹호를 받기도 하고,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스타니슬랍스키를 거치지 않고서는 연기를 논할 수 없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만큼 스타니슬랍스키가 현대 연극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기 때문이다. 도제식으로 전수되거나, 개인의 역량에 맡겨지던 배우의 연기를 처음으로 이론화하고 체계를 부여한 사람이 바로 스타니슬랍스키다. 오늘날 배우가 서는 자리는 이전에 비해 훨씬 넓어졌다. 연극뿐만 아니라,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더 많은 자본과 기술이 투여된 무대가 널려 있다. 때문에 배우의 위상은 그때그때 달라지며, 각종 매체 편집 기술에 의해 다분히 객체가 되어버리기도 한다(영화 <아바타>에서 배우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장악하고 관객의 시선을 휘어잡는 배우에 대한 선망과 갈증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그가 바로 하나의 이야기며 예술임을 알기 때문이다. 스타, 흥행의 보증수표, ‘누가 나오는 ’영화는 바로 그렇게 탄생한다. 그러한 배우들은 학습된 연기를 반복하지 않고 매순간을 창조해 내기에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 어떻게 그러한 창조적인 연기가 가능한가? 스타니슬랍스키가 이 책에서 밝히고 있는 바다. 상투적이지만, 그가 말하는 배우 연기의 요체를 ‘진정성’이라는 개념으로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나로부터 벗어나 정말로 작품 속의 인물이 되는 것, 연기에 대한 전통적인 생각을 이론적으로 정립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체험적으로 알거나 신비적으로 설명되던 것들을 개념화한 것이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퍽 흥미롭게 읽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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