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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이병철 CHARISMA 사회 337제 단원별 핵심문제
WE MAKE SCORE(위메스) / 이법진.이병철 지음 / 2017.10.30
14,000원 ⟶
12,600원
(10% off)
WE MAKE SCORE(위메스)
소설,일반
이법진.이병철 지음
교과서 내용을 분석.종합하여 만든 교재다. 이미 출제된 문항과 선택지를 토대로 하여 문항화된 이론을 학습할 수 있도록 편집되었으며, 아울러 다양한 지문을 발굴하여 최신 사회 경향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강의 수강 전 미리 교재를 예습한 후에 학습 계획을 세우고 강의를 통해 교재의 내용과 문제를 이해하면, 학습 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다.PART 01 경제 CHAPTER 01. 경제생활 CHAPTER 02. 경제 문제와 합리적 선택 CHAPTER 03. 경제 체제 CHAPTER 04. 가계와 기업의 경제활동 CHAPTER 05. 정부의 경제 활동 CHAPTER 06. 수요와 공급 CHAPTER 07. 시장의 균형과 변동 CHAPTER 08. 수요와 공급의 가격 탄력성 CHAPTER 09. 시장의 유형 CHAPTER 10. 시장실패와 정부 실패 CHAPTER 11. 경제 순환과 경제 성장 CHAPTER 12. 물가와 경제 정보 CHAPTER 13. 인플레이션과 실업 CHAPTER 14. 경기 변동과 경제 안정화 정책 CHAPTER 15. 경제생활과 금융 CHAPTER 16. 무역 원리와 무역 정책 CHAPTER 17. 외환 시장과 환율 CHAPTER 18. 국제 수지와 국제 경제 환경 PART 02 사회문화 CHAPTER 19. 사회·문화 현상과 연구 방법 CHAPTER 20. 자료 수집 방법 CHAPTER 21. 사회·문화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 CHAPTER 22. 사회 구조, 사회 계층, 사회 이동 CHAPTER 23. 일탈 행동 CHAPTER 24. 문화의 이해 CHAPTER 25. 문화변동과 다양한 문화 CHAPTER 26. 인간의 사회화 CHAPTER 27. 사회 집단과 사회 조직 CHAPTER 28. 사회 제도 CHAPTER 29. 현대 사회와 사회 변동 CHAPTER 30. 소득 분배와 사회 복지 PART 03 법과 정치 CHAPTER 31. 민주주의의 의미와 발전 CHAPTER 32. 민주 정치와 법치주의 CHAPTER 33. 우리나라 민주 정치의 특성과 과제 CHAPTER 34. 정부 형태 CHAPTER 35. 선거 CHAPTER 36. 정당 CHAPTER 37. 민주 정치와 정치참여 CHAPTER 38. 헌법의 기본 원리와 기본권 CHAPTER 39. 국회 CHAPTER 40. 정부법원헌법재판소 CHAPTER 41. 민법의 기초 이해 CHAPTER 42. 불법행위와 권리구제 CHAPTER 43. 출생혼인이혼 CHAPTER 44. 유언과 상속 CHAPTER 45. 부동산 CHAPTER 46. 형법의 의의 CHAPTER 47. 형사 절차와 인권보장 CHAPTER 48. 사회법 CHAPTER 49. 법치 행정과 시민 참여 CHAPTER 50. 국제 사회의 이해 카리스마 사회 337제는 이미 출제된 문항과 선택지를 토대로 하여 문항화된 이론을 학습할 수 있도록 편집되었으며, 아울러 다양한 지문을 발굴하여 최신 사회 경향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 책에 실린 337개의 문항은 다양한 평가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나침반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1. 이병철 카리스마 사회 실전 337제는 교과서 내용을 분석.종합하여 만든 교재입니다. 개념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한 후에 본 교재를 활용하여 반복 학습하고,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학습 내용을 점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이병철 카리스마 사회 실전 337제는 강의 수강 전 - 중 - 후 학습의 3간계 과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강의 수강 전 미리 교재를 예습한 후에 학습 계획을 세우고 강의를 통해 교재의 내용과 문제를 이해하면, 학습 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습니다. 3. 이병철 카리스마 사회 실전 337제 자발적.능동적이고 철저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사전 예습으로 학습 내용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그 해결책을 강구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강의 수강 후에도 의문점으로 남는 것은 관련 참고서 등을 통해 끝까지 해결하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공부에 미친 사람들 (큰글자도서)
다산북스 / 김병완 (지은이) / 2019.07.15
30,000
다산북스
소설,일반
김병완 (지은이)
우리는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공부한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배움에 대한 욕구 끝에는 늘 ‘공부’가 있었다. 이처럼 우리에게 공부는 평생 곁에 두어야 할 동반자이지만, 그와 동시에 여전히 어렵고 불편한 불청객이다. 많은 사람이 공부가 잘 안 될 때 자신의 지능이나 의지 혹은 공부 방법을 탓한다. 하지만 우리가 제대로 된 공부를 즐기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공부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은 지난 10여 년간 선현의 독서법과 공부법을 탐구해온 저자가 동서고금을 통틀어 ‘공부에 미친 사람들’의 삶과 철학을 추적해 그들이 배움의 끝에서 마주한 공부의 기쁨이 무엇인지 그 정수를 모았다. 책에 등장하는 천재들은 모두 출세나 성공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공부의 기쁨에 흠뻑 취해 미친 사람처럼 공부를 즐겼으며, 순전히 내면에서 끓어오른 뜨거운 자발적 ‘동기’로 자신의 한계를 돌파해 3000년 인류 지성을 이끈 초인적인 업적을 달성했다.서문│ 끝까지 공부하는 힘은 오직 즐기는 것뿐이다 1부 공부의 기쁨에 미친 사람들 1장 공부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사상가들 배움이 없는 삶은 위태롭다_ 공자와 맹자 욕심에 휘둘리지 말고 본질을 보라_ 노자와 장자 인생은 짧기에 배움은 길어야 한다_ 주자 실천하지 않는 공부는 공부가 아니다_ 왕양명 길 가는 아이에게도 배울 게 있다_ 연암 박지원 출세가 아닌 사람을 위한 공부를 하라_ 다산 정약용 경계 없이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배워라_ 혜강 최한기 매일 스스로를 깎고 다듬어라_ 담헌 홍대용 2장 1% 공부법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공부벌레들 상상력은 지식보다 힘이 세다_ 아인슈타인 절실함은 가장 강력한 공부 동기다_ 플레밍 완벽한 공부법이 아닌 최적의 공부법을 찾아라_ 파울리와 파인먼 3장 한계를 딛고 시대를 구한 공부의 거장들 공부는 의미 있는 삶을 사는 방법이다_ 퀴리 독방의 사형수에게도 공부는 희망이다_ 보에티우스 수천 번 좌절해도 공부만은 포기할 수 없다_ 링컨 스스로에 대한 확신은 독서에서 나온다_ 세종 4장 남다른 공부로 세상을 바꾼 민족들 공부는 질문과 논쟁 속에서 완성된다_ 유대인의 공부법 같은 목표를 향해 공부하지 않는다_ 핀란드인의 공부법 정답이 아닌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_ 인도인의 공부법 2부 우리도 기쁘게 공부할 수 있을까 5장 공부하는 사람만이 누리는 6가지 이득 불가능한 현실을 가능한 미래로 만드는 쾌감 큰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강한 자기 확신 선택의 연속에서 올바른 길을 걸어갈 지혜 불안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용기 삶의 목적을 발견하는 기쁨 건강한 삶을 유지시켜주는 젊음 6장 공부를 방해하는 고정관념과 선입관 IQ가 높은 사람이 공부도 잘할까? 기억력은 감퇴하는 게 아니라 둔화되는 것이다 후천적 천재는 선천적 천재보다 강하다 에빙하우스의 망각 이론을 믿어서는 안 되는 이유 억지 노력으로는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다 3부 급이 다른 공부를 완성하는 뇌의 비밀 7장 뇌가 기뻐하는 공부법이란 무엇인가? 공부할수록 뇌는 진화한다 반복은 가장 비효율적인 공부법이다 자극과 보상으로 뇌의 능력치를 끌어올려라 8장 뇌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4가지 방법 긍정적인 생각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손은 밖으로 나와 있는 뇌다 몸을 움직이면 뇌도 젊어진다 뇌는 잠을 자는 시간에도 스스로 공부한다다산북스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그들의 공부는 무엇이 다른가?” 공자와 맹자, 정약용과 박지원, 아인슈타인과 파인먼까지 3000년 인류 지성을 이끈 천재들의 급이 다른 공부법 공부를 직업으로 하는 학생이 아니어도 우리는 늘 공부와 함께하고 있다. 자기계발과 업무력 향상을 위한 직장인의 공부부터 자신의 삶을 더 깊게 통찰하려는 중년의 공부까지 그야말로 ‘평생 공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는 공부를 어렵고 지겹고 재미없는 ‘피하고 싶은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책은 3000년 인류 역사에서 지적 성취를 이룬 ‘공부에 미친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이 진정으로 공부에 미칠 수 있었던 이유와, 그들이 경험한 독창적인 공부법을 추적한 결과물이다. 고대의 사상가부터 노벨상 수상자까지, 절박하고 험난한 환경에서도 끝까지 자기 공부를 놓지 않았던 그들에게는 ‘공부해야 할 강력한 동기’가 있었고, ‘공부를 통해 얻은 기쁨’이 있었다. 10여 년간 천재들의 삶과 공부를 연구해온 이 책의 저자는 “완벽한 공부법을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공부의 동기, 그리고 기쁨’이다”라고 단언한다.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는 방법이나 시험에 합격하는 비법을 다룬 책들은 우리에게 일시적인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공부를 즐기도록 해주지는 못한다. 그런 공부법으로는 끝까지 공부를 완주할 수 없다. 당신은 한 번이라도 공부에 미쳐본 적 있는가? 공부의 끝에서 진정한 기쁨을 만끽한 적 있는가? 이 책이 꺼져 있던 당신의 의지에 불씨를 던져 공부 의욕을 활활 타오르게 만들어줄 것이다. 지적 거장들의 ‘급이 다른 공부’를 통해, 우리 역시 ‘급이 다른 결과’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단 한 번이라도 공부에 미쳐본 적 있는가?” 기원전 1세기 중국의 재상 공손홍은 억울하게 파면을 당한 후 돼지의 오물을 치우면서도 한 권의 책을 20여 년간 수만 번 반복해 읽으며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비록 현실은 비루하고 비참했지만 홀로 글 읽기를 멈추지 않으며 재기의 때를 기다렸고, 한 무제의 신임을 얻어 승상의 자리에 올랐다. 조선의 4대 왕 세종은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숨을 거둘 때까지 오직 ‘독서’를 임금의 본분으로 삼아 공부했다. 하늘 아래 가장 높은 위치에 있었음에도 더 많이 배우고 알기를 게을리하지 않았고, 배움의 기쁨을 신하들과 함께 누리기 위해 고작 수십 회 열리던 경연(임금과 신하의 독서 토론)을 1898회나 주관하기도 했다. 로마의 사상가 보에티우스는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한순간에 독방의 사형수로 전락했다. 그럼에도 철학에 대한 탐구와 인간이 느끼는 고통의 근원을 공부하며 그 깨달음을 꿋꿋이 글로 남겼다. 『철학의 위안』이라는 제목이 붙은 그의 글은 훗날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어 아직까지도 수많은 사람을 위로하고 있다. 링컨은 글도 배우지 못할 만큼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지독한 우울증을 앓았으며 수십 번 선거에서 떨어졌지만, 세상을 바꾸겠다는 열망으로 법을 공부해 결국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고대의 사상가부터 노벨상 수상자, 그리고 한계를 딛고 세상을 구한 공부의 거인들까지 이들은 모두 공부의 기쁨에 빠져 한계를 극복하고 결국에는 목표를 이루어냈다. 이 ‘공부에 미친 사람들’은 단순히 출세나 성공에 연연해하지 않고, 오직 공부의 기쁨에 취해 ‘미친 사람’처럼 공부에 몰두했다. 그들이 이토록 공부에 미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무엇이 그들을 끝까지, 지치지 않고 공부하게 만들었을까? “우리도 분명 기쁘게 공부할 수 있다!” 10여 년간 천재들의 삶과 공부를 연구해온 이 책의 저자는 “세상의 숱한 요령을 이기는 가장 강력한 공부법은 ‘공부의 동기, 그리고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라고 단언한다.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는 방법이나 시험에 합격하는 비법을 다룬 책들은 우리에게 일시적인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공부를 즐기도록 해주지는 못한다. 그런 공부법으로는 끝까지 공부를 완주할 수 없다. 우리가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없는 데에는 수많은 편견과 선입관도 한몫을 한다. 우리는 대개 공부가 잘 안 풀릴 때 ‘나는 IQ가 낮아서 공부를 잘할 수 없어’, ‘나는 애초에 공부 체질이 아닌가봐’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IQ는 공부의 능력을 판단하고 서열을 세우기 위해 고안된 도구도 아닐뿐더러, 신비롭고 복잡한 우리의 뇌를 단순한 수치로 측정해 평가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세계적인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어린 시절 ‘저능아’로 낙인찍혔고, 리처드 파인먼 역시 자신의 IQ가 낮다는 이유로 멘사 클럽의 가입 권유를 거절했다. 또 우리는 배움에는 때가 있어서 ‘나이를 먹으면 공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뇌도 기능이 떨어져서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없다고 지레 포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뇌과학적으로는 오히려 정반대다. 뇌는 쓰면 쓸수록 스스로 기능을 향상시킨다. 게다가 뇌는 우리의 모든 신체 부위 중 가장 늦게 노화가 진행되는 부위다. 나이가 들면 머릿속 지식이 많아져 예전의 기억을 빠르게 떠올리는 데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 오히려 풍부한 지식과 지혜를 담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깊이 공부에 몰입할 수 있다. “어떻게 ‘급이 다른 공부’를 할 것인가?” 시대를 이끈 천재들은 어떻게 평범한 지능지수로, 우리보다 더 혹독한 환경에서도 ‘급이 다른 공부’를 할 수 있었을까? 이 책에서 저자는 각각의 천재들이 실시한 공부법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지금 우리가 맹신하고 열정을 쏟는 ‘반복 학습법’이 매우 비효율적이라는 사실을 뇌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소개했다. 왜 우리는 무조건 많이 외우고 오래 앉아 있는 게 좋은 공부법이라고 믿는 걸까? 공부를 삶의 일부로 여기고 마음껏 즐겼던 천재들은 결코 반복적으로 무언가를 암기하는 공부를 하지 않았다. 그들은 철저히 ‘뇌가 기뻐하는 공부’를 했다. 우리의 뇌는 같은 정보를 반복해서 주입하면 피로감을 느끼고 오히려 기능이 둔화된다. 천재들은 예술과 공부를 접목해 우뇌와 좌뇌를 고르게 발달시켰고, 교과서에 나온 단편적 지식들을 암기하지 않고 세상에 없던 것들을 상상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유대인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두 명이서 격렬하게 토론하는 ‘논쟁식 공부’를 즐겼고, 세계 학력평가에서 항상 1위를 차지하는 핀란드는 우등생과 열등생을 나누지 않고 한 반에 모아 학생들이 서로가 서로를 가르치며 공부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들은 모두 뇌를 자극해 기능을 극대화하는 가장 확실한 공부법이다. 공부의 목표를 세우고도 금세 의지가 약해져 끝까지 완주하지 못했는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가 왜 즐거운지 깨닫지 못한 채 마지못해 공부를 이어가고 있는가? 이 책에 나온 천재들의 삶과, 공부로 인해 얻게 되는 우리 삶의 기쁨을 통해 자기 공부의 목적과 이유를 분명히 세우고, 스스로 공부를 이어나갈 동력을 얻기 바란다. 공부를 업으로 삼아야 하는 학생들, 지식의 영역을 확장하고 싶은 직장인들, 삶이 더 깊어지는 통찰을 얻고 싶은 중년층 모두에게 이 책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진짜 공부’의 길을 제시해줄 것이다.지식을 쌓고 지혜가 깊어지는 이른바 ‘공부의 참된 기쁨’을 맛본 사람들은 공자처럼 남의 시선이나 평가 따위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오히려 많이 배울수록 머리를 숙이고, 높이 올라갈수록 자신을 낮춘다. 타인의 평가로부터 스스로를 해방시키고, 오로지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에 몰입하며, 더 많이 알아갈수록 겸손해진다._ 1장 공부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사상가들 정약용에게 공부란 ‘세상 모든 일의 근본’이었고, ‘삶의 보람을 찾는 일’이었다. 신분이나 직업의 귀천에 상관없이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누구라도 무조건 공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_ 1장 공부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사상가들 “이 시대의 중대한 문제들은 그것을 만든 사람과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해서는 절대로 풀리지 않는다.”(알베르트 아인슈타인)_ 2장 1% 공부법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공부벌레들
보고서 작성 스킬북
북랩 / 허지안 (지은이)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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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허지안 (지은이)
15년간 공공기관의 실적보고서를 코칭한 경영 컨설턴트 허지안의 13가지 보고서 작성의 법칙을 담았다. 5초 안에 핵심이 전달되게 쓰고 읽는 사람이 공감할 수 있게 쓴다면 당신도 발군의 보고자가 될 수 있다.Prologue 5 Chapter 01 보고서는 소통의 도구 11 보고서, 이것이 궁금하다 1 26 Chapter 02 PDCA는 치트키 29 보고서, 이것이 궁금하다 2 38 Chapter 03 나열 말고 스토리텔링 41 보고서, 이것이 궁금하다 3 46 Chapter 04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 선정 49 보고서, 이것이 궁금하다 4 58 Chapter 05 나무보다는 숲을 보여 주자 61 보고서, 이것이 궁금하다 5 68 Chapter 06 적절한 노력과 성과의 의미 71 Chapter 07 실적보고서의 스토리텔링 방식 77 보고서, 이것이 궁금하다 6 82 Chapter 08 차별화된 설명을 위한 접근 85 Chapter 09 진정한 개선의 의미 95 Chapter 10 전년 대비 개선점의 표현 101 Chapter 11 성과의 표현 109 Chapter 12 실적과 성과의 일관성 121 보고서, 이것이 궁금하다 7 128 Chapter 13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 133 보고서, 이것이 궁금하다 8 1445초 안에 핵심이 전달되게 쓰고 읽는 사람이 공감할 수 있게 쓴다면 당신도 발군의 보고자가 될 수 있다! 15년간 공공기관의 실적보고서를 코칭한 경영 컨설턴트 허지안의 13가지 보고서 작성의 법칙 이 책은 보고서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잘 쓴 보고서란 무엇인가?’에 답하고자 한다. 저자는 상당수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평가 코칭을 하고 있으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위원으로서 실적보고서를 받아 보았다. 그는 읽히는 보고서를 쓰라고 말한다. 그냥 우리 조직이 한 일을 쓰면 되는 거 아닌가? 1년 동안 한 일을 1페이지 안에 쓰라고? 딱딱한 보고서에 스토리를 더하라고? ‘보고서’ 세 글자만 봐도 눈앞이 아득해진다면 이제 읽는 사람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보자. 보고서도 결국은 쓰는 이와 읽는 이의 소통이며, 어렵기만 한 작업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평가자는 어떤 내용에 관심이 있을까? 평가자는 ‘평가에 필요한 정보’에 관심이 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업무 상황은 영화 속의 이야기처럼 역동적이지는 않다. 그러나 스토리텔링의 기본 구조를 활용해서 끝까지 읽을 수 있는 흥미를 전달할 수는 있다. 내가 써야 하는 실적에 혹시 스스로 아쉬움이나 반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가? 원래 계획과는 다르게 진행되는 바람에 실적과 관련해서 개인적인 불만이 있을 수도 있다. 예산 문제나 인원 문제, 타 부서 직원들의 참여가 저조한 문제 때문에 실적이 생각대로 나타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아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개인적인 감정은 뒤로하고 이러한 실적을 통해서 과거보다 나아진 점이 있다면 그 부분에 집중하자.
마계대공연대기 12
청어람 / 김광수 지음 /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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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소설,일반
김광수 지음
1권 참으로 위험한 물건 Chapter 1 참으로 위험한 물건 Chapter 2 오빠가 달려간다 Chapter 3 태극선기공과 선무도하도 Chapter 4 모용미미 Chapter 5 피카츄의 추억 Chapter 6 모태솔로의 저주와 벼락 Chapter 7 마족 미소녀 세를리아 Chapter 8 카르얀 Chapter 9 누나 달려! Chapter 10 고기 맛이 달라 Chapter 11 마계 꽃등심 요리법의 창시자 Chapter 12 이판사판 공사판 Chapter 13 이 미친 마계 같으니라고! 2권 Chapter 14 아나, 처먹어라! Chapter 15 최상급 마족의 힘과 똥집 Chapter 16 크라니크의 경고 Chapter 17 밤길 조심하쇼 Chapter 18 지조있는 남자 Chapter 19 반만년 마법 스승 테르드오 Chapter 20 고대 마법 주문어 Chapter 21 이대로 죽어도 좋다 Chapter 22 마황성 Chapter 23 엿이나 처드세요 Chapter 24 시작되는 결투 Chapter 25 마계 11군단장 에릭투스 Chapter 26 이런 된장 Chapter 27 새로운 군단장의 탄생 “여기가 마계라굽쇼!” 모태솔로의 저주를 풀기 위하여 눈물겨운 투쟁을 벌이는 강찬우. 벼락 맞고 갑자기 소환된 마계에서 만난 최상급 마족 미소녀 세를리아의 소환수 1호가 되어 벌이는 좌충우돌 대서사시. 그 누구도 깨닫지 못한 고대 마법의 힘을 얻어 마계와 중간계, 천계와 환수계, 정령계를 넘나들기 시작하는데……. 행복 꽃사슴 농장 농장주가 되기를 소박하게 꿈꾸는 강찬우. 신들의 비밀을 파헤치고 앞을 막아서는 모든 것들에 강철주먹을 날리며 대륙의 지존영웅이 되어간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마계대공이라는 이름으로…….“여기가 마계라굽쇼!” 모태솔로의 저주를 풀기 위하여 눈물겨운 투쟁을 벌이는 강찬우. 벼락 맞고 갑자기 소환된 마계에서 만난 최상급 마족 미소녀 세를리아의 소환수 1호가 되어 벌이는 좌충우돌 대서사시. 그 누구도 깨닫지 못한 고대 마법의 힘을 얻어 마계와 중간계, 천계와 환수계, 정령계를 넘나들기 시작하는데……. 행복 꽃사슴 농장 농장주가 되기를 소박하게 꿈꾸는 강찬우. 신들의 비밀을 파헤치고 앞을 막아서는 모든 것들에 강철주먹을 날리며 대륙의 지존영웅이 되어간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마계대공이라는 이름으로…….
상사를 읽는 심리학
황소자리 / 시부야 쇼조 지음, 박미옥 옮김 / 2006.01.15
9,800
황소자리
소설,일반
시부야 쇼조 지음, 박미옥 옮김
책머리에 제1장 몸짓으로 읽는 상사의 심리 굳게 낀 상사의 팔짱을 벗겨라 상사의 다리가 점점 벌어지는 순간 턱을 괴고 이쓴 상사, 고민이 뭐길래 다리를 떠는 상사는 유리그릇처럼 머리를 긁적이는 상사를 피하라 입가에 댄 손, 상사의 진심을 가린다 고개를 젓는 상사 앞에서 쫄지 마라 제2장 외형으로 읽는 상사의 심리 가방이 클수록 상사의 마음은 복잡하다 휴대폰 기종으로 읽는 상사의 성격 지갑으로 상사의 위기관리 의식을 탐색한다 왜 늘 접는 우산이지? 같은 구두를 두 켤레 사는 상사 패션에 무관심한 상사, 인간관계는 민감하다 흰색 속옷은 마마보이의 상징인가 두껍고 큰 안경테는 변신 욕구의 증거? 지하철 선반에 물건을 올려두는 상사, 믿을 만한가 상사의 수첩으로 불안심리를 읽는다 손목시계로 상사의 시간 관념을 읽는다 제3장 습관으로 읽는 상사의 심리 "어느 쪽이라도 상관없어." 상사의 진심은? 왜 상사는 부하직원의 말꼬리를 자를까? 상사의 눈빛을 오해하지 마라 외래어를 남발하는 상사는 열등감 덩어리 '틀림없어' 불안감의 다른 말 목소리 크기는 대범학과 비례한다? 조용한 말투의 상사, 무엇이 두려운가 기복이 없는 말투의 상사를 둔 당신, 열심히 일하라 '귀엽지 않아?' 상사의 질문 속에 숨은 의도 남에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상사의 말투 '애인은 있나' 라고 묻는 상사, 그건 왜 물어? 제4장 취미로 읽는 상사의 심리 재즈바에 홀로 앉은 상사는 나르시시스트 도박과 커뮤니케이션의 상관 관계 카메라로 상사의 마음을찍는다 즐기는 낚시 종류로 상사의 성격을 읽는다 튀는 상사 나팔 분다 혼자 영
내가 있는 곳이 글로벌이다
이답 / 이영구 지음 / 2014.09.11
13,000
이답
소설,일반
이영구 지음
패션 주얼리 브랜드 ‘나드리(NADRI)’ 최영태 회장의 경영철학을 담은 책. 이 책에는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30여 년 동안 오직 ‘여성 주얼리’라는 한 분야에만 집중하여 놀랄 만한 업적을 이루어낸 그의 모든 비결이 숨어 있다. 저자는 십여 년 전, 최영태 회장과의 세 번째 만남에서 한 가지 일에 몰입하며 세계로 나아가려는 모습을 보고 ‘당신의 세계를 만들어 한국을 빛내달라’는 뜻으로 ‘일전(一田)’이라는 아호를 건네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그리고 그를 곁에서 지켜보며, 그 아호대로 글로벌적인 사고를 가지고 높은 곳을 향해 힘찬 비상을 멈추지 않는 최 회장의 모습을 보고 그 삶의 철학을 널리 전파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이 책은 최 회장이 30여 년간 이루어낸 모든 업적과 그 과정 속에 이어져온 수많은 에피소드를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글을 시작하며. 창업과 수성의 길은 모두 하나로 통한다 1부. 물처럼 : 도리(道理)를 지키면 이김은 저절로 주어진다 100불 주시면 120불 드리겠습니다. 저와 거래하시겠습니까? ‘선우후락’, 세상 걱정을 먼저 하고 즐거움을 구한다 쥐 잘 잡는 고양이는 소리를 내지 않는다 사원들과의 혼연일치는 성공의 제1법칙 *어느 중국인 직원의 편지 : 뜨거운 9월 내 이익은 바보처럼, 타인의 이익은 박사처럼 계산하라 내가 더 갖고 싶어야 한다, 사고 싶어야 한다, 편해야 한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경쟁 자체를 거부하다 *NBC <Today Show> 2007년 8월 31일 방송 중에서 2부. 불처럼 : 열정(熱情)은 가장 단단한 갑옷이다 바람이 불지 않아도 앞을 향해 달려가면 바람개비는 돌아간다 마음속에 우주가 있으나 누구도 그 신비를 일깨워주지 않는다, 스스로 마음을 부수기 전까지는 새벽을 깨워라, 하루 3시간의 잠도 사치다 그냥 ‘팔기’ 위해 디자인하지 마라 어머니가 쓰고 며느리와 딸이 쓰고 손녀딸이 꺼내어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 *감동의 순간 , TOP 100 액세서리 사람에게 시간을 투자하라 1 사람에게 시간을 투자하라 2 혼자서 하는 정직, 둘이서 하는 신뢰, 여럿이 함께하는 인화 *베트남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 : 마음을 보냅니다 3부. 꿈처럼 : 이상(理想)이 사람을 견디게 한다 누구보다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라 “우리 회사에 당신의 꿈이 있습니까?” 완성된다면 그것은 꿈이 아니다 자신의 가능성에 투자하라 *<Voice of America> 2007년 방송 중에서 포기하고 싶다면 포기해야 할 이유를 찾아 해결하라 영생 기업을 만“손해를 볼수록 성공하고, 경쟁하지 않을수록 이길 것이다.” 이것이 글로벌 브랜드 NADRI의 경영철학이다! 원가가 판매가의 네 배에 달하는 제품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생산을 중단하지 않은 기업이 있다! 이미 여러 차례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고, 2013년 KBS <글로벌 성공시대>에 본격적으로 소개되면서 화제로 떠오른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나드리NADRI. 한국 사람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이미 패션의 메카 뉴욕을 넘어 전 세계 주얼리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나드리는, 남대문에서 1만 원짜리 가판대 하나로 시작한 한국 토종 브랜드다. 이제 할리우드 스타를 사로잡고 전 세계 3,500여 개 매장을 점령한 세계 최고의 패션 주얼리 브랜드 나드리. 그 남다르고 특별한 경영 스토리를 들어야 할 때가 왔다! 패션의 메카 뉴욕이 인정했다! 할리우드의 톱스타들이 반했다! 단 몇 년 만에 250개 매장에서 3,500여 개 매장으로…… 그 기하급수적인 성장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아이스케키 열세 개를 팔러 나갔지만 부끄러움에 단 한 개도 팔지 못하고 전부 고스란히 먹어치워 배탈이 났고, 모두에게 놀림의 대상이 된 열 살짜리 수줍은 소년. 누구도 그가 전 세계에 3,500여 개의 매장을 두고 1,600명의 직원들에게 존경받는 사업가가 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그에게 실패는 새로운 시작의 디딤돌이 되었고, 불가능에 도전하고 가능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바로 패션의 메카 뉴욕을 사로잡고 할리우드 스타들을 열광시킨 패션 주얼리 브랜드 ‘나드리(NADRI)’의 회장 ‘최영태’다. 그리고 이 책은 도리를 지키며 열정적으로 꿈을 이루어가는 그의 경영철학을 담은 또 하나의 새로운 경영 지침서다. 한국보다 미국, 유럽에 더 잘 알려진 주얼리 브랜드 나드리는, 사실 남대문에서 1만 원과 버려진 사과상자, 생선상자로 시작한 한국 토종 브랜드다. 밤낮이 바뀌는 줄도 모르고 잠을 줄여가며 일하고, 그 와중에도 결코 돈에 얽매이지 않으며, 오직 사람들에게 더 뛰어난 상품을 제공하는 데만 몰입하는 열정가 최영태. 이 책에는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30여 년 동안 오직 ‘여성 주얼리’라는 한 분야에만 집중하여 놀랄 만한 업적을 이루어낸 그의 모든 비결이 숨어 있다. 단 한 번이라도 그를 만난 이들은 모두 그를 존경하게 되고, 거절을 할 때마저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들어줄 만큼, 사람 대 사람의 관계에서 완벽한 성공을 일구어낸 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그리고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 경쟁 자체를 거부하고, 가장 예민해야 할 상황에 이익을 거부하며 오직 ‘최상’을 향한 고집과 열정으로 최고의 찬사를 얻어내는 그의 집요함. 매순간 아낌없이 모든 것을 내어주고 ‘사람’이 아니면 그 무엇도 이루어낼 수 없다는 생각으로 백 번, 천 번 용서하고 다시 손을 잡아주는 인간 중심의 경영철학……. 이 책은 다른 책들에 이미 숱하게 담겨진 흔하디흔한 ‘좋은 기업의 조건’을 늘어놓지 않는다. 그 대신 최 회장이 30여 년간 이루어낸 모든 업적과 그 과정 속에 이어져온 수많은 에피소드를 감동적으로 풀어내며, 무릎을 치고 눈물을 흘리게 할 만큼 깊은 울림을 주고, 또 경영에 대한 수준 높은 지침을 제시한다. 물처럼 도리를 지키고, 불처럼 열정을 다하며, 꿈처럼 이상을 품어라! 수많은 경제경영서들이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덕목들이 지켜지지 않기 때문이다. 도저히 참아낼 수 없는 순간을 이겨내는 것이 인내라 했듯, 도저히 자신의 삶과 일에 적용할 수 없는 덕목들을 하나씩 실천해나갈 때, 비로소 진정한 리더가 되고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는 기업을 일굴 수 있다. 최영태 회장은 이 덕목들을 평생을 통해 실천해오고 있으며, 그것을 쉽고 명쾌하게, 또 부드럽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그것이 숱한 경제경영서의 홍수 속에서 이 책만이 선사할 수 있는 확실한 차별성이
앞으로의 아름다움을 연마하는 법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요시카와 치아키 지음, 방영옥 옮김 /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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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취미,실용
요시카와 치아키 지음, 방영옥 옮김
특히 마흔다섯 살이 넘으면서 갱년기라고 하는, 여성 호르몬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시기가 오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도 떨어지면서 쉽게 살이찐다. 우리 여성의 건강을 지켜주던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 질병에 대한 걱정도 해야 하기 때문에 여성들은 이 시기에 힘들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는 피부 관리실을 경영하면서 많은 여성들의 피부를 보아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식물 요법을 기본으로 한 자기치료법과 면역력을 높이는 뷰티케어, 건강하게 보이는 메이크업, 아름다움과 건강을 향상시키는 식사법, 나이 들어 보이지 않게 입는 법, 편안하고 기분 좋은 공간을 위한 인테리어 기술 등 매일매일 생기 있게 살아가기 위한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있다.프롤로그 CHAPTER 1 관리를 한다는 인상을 주는 피부와 메이크업 나이가 들수록 유기농 화장품을 쓰자 / 유기농 화장품의 좋은 점 공들여 피부를 가꾸면 아름다움은 유지할 수 있다 / 세안법을 바꾸면피부도 변한다 유기농 스킨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젤 타입 에센스와 오일 타입 에센스 좋은 크림으로 마사지를 맑고 투명한 피부는 피부 결점을 보완해준다 / 칙칙함에 주의하자 지긋지긋한 기미케어 아름다움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부분 케어 / 좋은 아이크림을 가방 안에 맞지 않는 립크림은 휴지통에 마스크는 피부 특효약 피부가 얇고 어려 보이는 메이크업 / 피부의 생명은 윤기 베이스 메이크업 요령 어려 보이고 싶다면 빛을 내 편으로 만들자 / 볼터치는 어려 보이는 비밀 무기 건조한 입술은 아줌마의 상징 메이크업으로 처진 윤곽을 살려주자 / 메이크업의 완성은 눈썹 처진 눈에는 아이라인을 중년 여성의 속눈썹 두피 관리로 아름답고 건강한 머릿결을 / 젊음을 유지하는 두피케어 내추럴 성분의 샴푸로 바꾸자 머리의 볼륨감과 윤기가 그 사람의 여유를 나타낸다 / 중년 여성의 헤어스타일은 입체감이 중요하다 헤어스타일링 제품으로 세련되게 스스로 몸 상태를 체크하면서 관리하는 보디케어 / 민감한 피부 씻는 법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주는 고마주 케어 클레이 마스크로 욕조 테라피 샤워나 목욕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다면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복진 마사지’ CHAPTER 2 작은 노력으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 사람들의 시40대 이후에 더 아름다운 여성이 되기 위한 모든 것! 인기 뷰티 어드바이저가 알려주는 피부, 헤어, 메이크업과 생활의 힌트 자신을 공들여 가꾸는 여성과 그렇지 못한 여성의 차이는 40대부터 나타납니다. 특히 마흔다섯 살이 넘으면서 갱년기라고 하는, 여성 호르몬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시기가 오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도 떨어지면서 쉽게 살이 찝니다. 우리 여성의 건강을 지켜주던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 질병에 대한 걱정도 해야 하기 때문에 여성들은 이 시기에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갱년기와 폐경이 시작되는 40대와 50대는 자신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피부 관리실을 경영하면서 많은 여성들의 피부를 보아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식물 요법을 기본으로 한 자기치료법과 면역력을 높이는 뷰티케어, 건강하게 보이는 메이크업, 아름다움과 건강을 향상시키는 식사법, 나이 들어 보이지 않게 입는 법, 편안하고 기분 좋은 공간을 위한 인테리어 기술 등 매일매일 생기 있게 살아가기 위한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문 뷰티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뷰티, 메이크업, 생활의 지혜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피부 관리뿐만 아니라 수면, 휴식, 적당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과 긍정적인 사고방식도 중요합니다. 챕터 1에서는 관리를 한다는 인상을 주는 피부와 메이크업을 소개합니다. 피부의 결점을 보완해주는 케어 방법과 피부가 어려 보이는 메이크업에서부터, 젊음을 위해 중요하게 관리되어야 할 두피케어와 헤어스타일 등 보디케어 전반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챕터 2에서는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제공합니다. 중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여성의 몸에 대해 알아보고 지혜롭게 관리하며 보완해주는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치아와 호르몬, 몸의 자세와 향기 등 우아한 중년 여성이 되기 위해 필요한 따뜻한 조언들이 담겨 있습니다. 챕터 3에서는 아름다운 몸에 어울리는 스타일링법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유기농 면과 유기농 실크로 된 옷감이 주는 작은 행복이나, 신발과 가방 스타일링, 그리고 중년 여성에게 어울리는 색에 관한 이야기와 집에서도 편안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인테리어, 그리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유지하기 위해 섭취하면 좋은 건강보조식품에 관한 정보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자신의 생활 습관을 진지하게 돌아보면서 일시적인 변화가 아닌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건강하게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입니다.
2019 ITQ 파워포인트 2010
교학사(컴퓨터) / IT수험서편집팀 (엮은이) / 201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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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컴퓨터)
소설,일반
IT수험서편집팀 (엮은이)
ITQ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보다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험 유형 따라하기’를 통해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을 익히고, ‘실력 쌓기’를 통해 실전 시험에 대비하여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시험 형태로 마무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Section 01 슬라이더 마스터 설정하기 Section 02 표지 디자인과 목차 슬라이드 만들기 Section 03 텍스트/동영상 슬라이드 만들기 Section 04 표 슬라이드 만들기 Section 05 차트 슬라이드 만들기 Section 06 도형 슬라이드 만들기 모의고사 15회 최신기출 4회ITQ는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주관하는 국가 공인자격 시험으로, 이 시험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 노년층에 관계없이 IT 실력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ITQ는 실무중심의 문제로 출제됩니다. 수험생들은 ITQ를 통해 개인의 OA 활용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정보기술능력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대학 등에서 정보기술자격 제도로 신뢰성이 높은 ITQ를 채택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ITQ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보다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시험 유형 따라하기’를 통해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을 익히고, ‘실력 쌓기’를 통해 실전 시험에 대비하여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시험 형태로 마무리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에서 사용된 각종 예제 및 결과 파일들은 교학사 홈페이지(www.kyohak.co.kr) [IT/기술/수험서]-[도서 자료]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의 특징 01 이론 설명 시험에 나오는 기능과 이론을 먼저 이해하여 수험생들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02 시험 유형 따라하기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을 직접 따라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03 실력 쌓기 실전 시험에 대비하여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04 기출 모의고사 유형별로 학습한 내용을 활용하여 실제 시험 형태로 풀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눈은 하늘에서 보낸 편지
글항아리 / 나카야 우키치로 (지은이), 박상곤 (옮긴이) / 2023.01.10
15,000
글항아리
소설,일반
나카야 우키치로 (지은이), 박상곤 (옮긴이)
1930~1940년대 일본에서 물리학이라는 학문이 막 싹을 틔우던 무렵 기상물리학자로 활동하며 최초로 인공 눈을 만든 나카야 우키치로의 산문을 엮은 책이다. 우키치로는 동시대 물리학자이자 문필가였던 데라다 도라히코의 제자로 잘 알려져 있어, 나쓰메 소세키와 문학적 소양을 나눈 스승의 영향이 그의 글에서도 그대로 묻어난다. 당시까지만 해도―어쩌면 지금도―과학계에서나 대중적으로나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눈’이라는 자연 현상에 매혹되어 현미경으로 그 형상을 들여다보다 결국 세계 최초로 눈을 만들어낸 과학자가 된 여정만 보아도 아름다움에 대한 매혹을 엿볼 수 있다. “흐트러짐 없는 결정 모체, 날카로운 윤곽, 그 안에 박힌 다양한 꽃 모양, 그 어떤 탁한 색도 섞여들지 않은 완벽한 투명체”(18),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자 미학임을 그는 눈 결정을 처음 들여다본 그날부터 알았던 것이다. 이후 우키치로는 가장 흔한 육화형결정에서부터 장구 모양, 포탄 모양을 한 수십, 수백 종의 눈 결정을 관찰해 분류하고, 눈이 생성되는 조건을 밝혀내 저온실험실에서 인공 눈을 만들어냈는가 하면, 어떤 조건에서 어떤 눈이 만들어지는지까지 정리해냈다.1장 북쪽 나라에서의 연구 눈의 지방 도카치 눈 만들기 저온실 이야기 남극, 북극, 열대지방의 눈 뇌수雷獣 2장 과학자들 구피球皮 사건 찻잔의 물과 그 밖의 것 유카와 히데키 나가오카와 데라다 켈리 박사 3장 일상의 과학 토끼 귀 쌀알 속 부처님 막대 폭죽 찻잔의 곡선 4장 과학의 마음가짐 천리안 소동 입춘 달걀 비교과학론 5장 젊은이들에게 『서릿발 연구』에 대해 지구가 둥글다는 것 나의 이력서 이구아노돈의 노래 설국에서의 눈 연구와 과학 하는 순심順心 눈雪의 과학자 나카야 우키치로 산문집 “대상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 이면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머릿속에 그린 후 그 내용을 정확한 문장으로 표현할 줄 아는 것 (…) 그는 과학자의 눈으로 사회를 바라보려고 했다.” ―이케우치 사토루·물리학자 “눈이 참 많이도 내린다. 겨우내 눈이 안 내리는 날이 거의 없다. 눈으로 뒤덮여 새하얘진 세상을 아침 해가 붉게 물들이는 맑은 날에도, 저녁 무렵이면 어김없이 아름다운 자태의 수지상결정 눈이 이슬비처럼 살포시 내려온다. (…) 눈 결정 연구를 시작한 지 벌써 5년이나 지났지만, 처박아두었던 현미경을 툇마루로 가지고 나와 난생처음 완전한 눈 결정 모양을 보았을 때의 감동은 좀처럼 잊히지 않는다. 수정 바늘이 모여 이뤄진 듯한 눈 결정의 정교한 형태는 교과서에서 보았던 현미경 사진과는 차원이 달랐다. 냉철한 결정 모체, 날카로운 윤곽, 그 안에 박힌 다양한 꽃 모양, 그 어떤 탁한 색도 섞여들지 않은 완벽한 투명체인 눈 결정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_본문에서 눈雪의 과학자, 설빙학雪氷學의 개척자 ―나카야 우키치로 산문집 이 책은 1930~1940년대 일본에서 물리학이라는 학문이 막 싹을 틔우던 무렵 기상물리학자로 활동하며 최초로 인공 눈을 만든 나카야 우키치로의 산문을 엮은 책이다. 우키치로는 동시대 물리학자이자 문필가였던 데라다 도라히코寺田寅彦의 제자로 잘 알려져 있어, 나쓰메 소세키와 문학적 소양을 나눈 스승의 영향이 그의 글에서도 그대로 묻어난다. 당시까지만 해도―어쩌면 지금도―과학계에서나 대중적으로나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눈’이라는 자연 현상에 매혹되어 현미경으로 그 형상을 들여다보다 결국 세계 최초로 눈을 만들어낸 과학자가 된 여정만 보아도 아름다움에 대한 매혹을 엿볼 수 있다. “흐트러짐 없는 결정 모체, 날카로운 윤곽, 그 안에 박힌 다양한 꽃 모양, 그 어떤 탁한 색도 섞여들지 않은 완벽한 투명체”(18),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자 미학임을 그는 눈 결정을 처음 들여다본 그날부터 알았던 것이다. 이후 우키치로는 가장 흔한 육화형결정에서부터 장구 모양, 포탄 모양을 한 수십, 수백 종의 눈 결정을 관찰해 분류하고, 눈이 생성되는 조건을 밝혀내 저온실험실에서 인공 눈을 만들어냈는가 하면, 어떤 조건에서 어떤 눈이 만들어지는지까지 정리해냈다. ‘눈의 과학자’로서 그의 연구는 세계 최초로 자연에서 눈 결정을 촬영한 윌슨 벤틀리에 이어 『눈 결정: 자연 눈과 인공 눈Snow Crystals: Natural and Artificial』이란 제목으로 하버드대 출판부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일본의 물리학자 이케우치 사토루는 우키치로와 『눈은 하늘에서 보낸 편지』에 관해 이렇게 썼다. 나카야 우키치로는 1930년 홋카이도대학에 부임하여 1962년 숨을 거둘 때까지 눈과 얼음에 관한 연구를 활발하게 해오면서도 많은 수필과 사회평론을 쓴 실험물리학자다. 그는 (…) 데라다 도라히코의 제자로, 연구 방법뿐만 아니라 그림이나 시에 취미를 두었던 것과 그리고 수필을 쓴 것까지도 은사 데라다 도라히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대상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 이면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머릿속에 그린 후 그 내용을 정확한 문장으로 표현할 줄 아는 것, 과학 연구 틈틈이 수필을 써온 것까지 은사를 빼닮았다. 이 책에 실린 그의 글을 읽다 보면 어떤 말인지 족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나카야 우키치로의 위대한 점은 홋카이도라는 북쪽 지방의 특성을 잘 살린 연구를 했다는 점이다. 그때까지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눈, 얼음, 안개, 번개, 서릿발 등을 연구 대상으로 삼고 정밀한 실험을 통해 그 생성 조건을 밝혀냈다. 특히 눈 결정에 관한 연구는 세계적으로 알려졌는데, 그는 야외 관찰에만 머물지 않고 저온 실험실을 만들어 공기 중의 수증기량과 온도를 변화시켜 자유자재로 눈 결정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또한 알래스카와 그린란드에도 다녀와 지구 각지에서 나타나는 눈과 얼음의 성질을 분석했고, 세계 최초로 설빙학이라는 과학 분야를 개척했다. 그는 생전에 눈과 얼음에 관련된 연구 주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를 폭넓게 다룬 30여 종 이상의 산문집을 남겼고, 과학자의 눈으로 사회를 바라보려고 했다. 이 점에서는 스승인 데라다 도라히코보다 더 폭넓은 시야로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파악한 과학자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는 과학이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라며 강연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이가 많아져야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고 굳게 믿었기 때문이리라. 이 책에는 나카야 우키치로의 수많은 산문 가운데 북쪽 지방에서의 연구와 그가 교류했던 과학자들과의 추억, 일상에 숨어 있는 과학과 비과학 등 독자가 재미있어할 만한 글들을 주로 실었다. 마지막으로 그가 젊은이들에게 주려고 했던 메시지를 가슴 깊이 새겨주기를 희망한다. 이 책을 엮은 그의 말처럼 표제작 「눈은 하늘에서 보낸 편지」와 함께 책에는 일상의 풍경을 담은 글에서부터 엄격한 과학 정신을 논한 글까지 나카야 우키치로의 다양한 에세이가 실렸다. 나뭇가지를 ‘마녀의 머리칼’처럼 헝클어놓는다는 매서운 눈보라가 몰아치는 홋카이도의 설국, 심지어 섭씨 영하 20도 이하로 유지되는 저온 실험실에서 꽁꽁 언 몸으로 연구를 계속하던 그의 글엔 어딘가 따뜻함이 서려 있다. 동료 과학자들과의 일화, 젊은이들과 후대를 위해 적은 글, 자연에 순종하며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이름 없는 사람들과의 추억은 쓰인 지 한 세기 가까이가 지나고 그들 모두가 떠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생생하고 어쩌면 그리운 감각을 선사해준다. 또 과학의 발달로 지금은 완전히 구시대 이야기가 된 과학계 이야기 역시, 과학을 정밀한 학문으로 대하며 세상을 과학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마음과 태도에 있어서는 낡음이 없다.언뜻 생각하기에 영하 10도면 작업하기가 무척 고될 것 같지만 직접 경험해보면 이 정도 추위가 눈 연구에는 딱 좋은 기온임을 알 수 있다. 나도 추위에 강한 사람은 아니지만 이상하게도 이 하쿠긴소에서 나흘, 닷새 연구를 계속하면 아침부터 자정까지 밖에 서서 일을 해도 추위를 그다지 심하게 느끼지 못한다. 물론 한 시간 간격으로 집에 들어가 몸을 녹이고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신기한 일이다. 난방시설이 없으면 몸이 자연에 적응하기 마련이지만 이런 때도 기온 변화가 적으면 훨씬 더 유리하다. 또 영하 10도 정도 되면 눈이 녹을 염려가 없기 때문에 눈 결정을 마음 놓고 만지고 자르며 연구할 수 있다._「눈 만들기」 번개가 구름 속을 휘젓고 다녀 구름 전체가 밝게 빛나는 현상을 막전幕電이라고 한다. 이 막전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빛을 내는데 말하자면 빛의 연주라고 할 수 있다. 막전은 높낮이가 다양한 천둥소리의 연주와 하모니를 이루며 머리 위에서 울려 퍼진다. 빛과 소리의 연주를 배경 삼아 번쩍번쩍 빛나는 선 모양의 낙뢰가 구름 바닥에서 지상으로 내리꽂힌다. 처음엔 비구름이 다가오는 쪽에서만 번개가 보이다가 구름이 머리 위까지 오면 사방에서 빛기둥이 사정없이 솟구친다. 번개는 구름과 구름 사이를 수평으로, 대각선으로 마구 누비며 돌아다닌다. 이 상태가 되면 당연히 천둥과 방전放電의 시간 차를 측정할 수 없게 되고 빛과 소리가 서로 뒤엉키며 관측소 안도 전쟁터처럼 아수라장이 된다. (…) 천둥 번개가 일찍 지나가고 나면 맑고 깨끗한 저녁 공기만이 남는다. 아카기산은 푸르른 자태를 뽐내며 서 있고 저 멀리 이런저런 모양의 나무와 농가가 띄엄띄엄 조그맣게 보인다. 대기는 차고, 황혼빛에 둘러싸인 산과 들, 심지어 공기까지 맑고 투명한 푸른 물빛을 띤다._「뇌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의 겨울은 자연의 맹렬한 기세에 극심한 식량난까지 겹쳐 최악의 고비를 겪어야 했다. 눈에 보이는 땅은 샅샅이 눈으로 뒤덮여 있었다. 눈보라 치는 날에는 눈조차 하얗기보다 죽은 듯한 잿빛이었다. 잎이 떨어진 활엽수는 물론 눈 덮인 침엽수에서도 녹색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녹색이라곤 한 점도 없는 세상, 모든 세상이 잿빛으로 덮인 세상에서는 식량난의 불안이 더욱 엄습해 왔다. 사람들은 어서 빨리 봄이 와 눈도 녹고 두릅이든 뭐든 파란 싹이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힘없이 한숨을 내뱉었다.홋카이도의 긴 겨울방학을 나는 가족들과 이 피난처에서 보냈다. 피난처에는 아이들이 갖고 놀 만한 것도 읽을 만한 책도 변변치 않았다. 특히 세찬 눈보라가 연일 계속되는 날에는 아이들이 옛날이야기를 들려달라고 졸랐다. 난로에 불을 지피고 그 주위에 모두 둘러앉았다. 다행히 장작은 많았다. 활활 타오르는 장작 소리가 밖에서 불어대는 거센 바람 소리를 간신히 잠재우며 근근이 살아가는 밤이 연일 계속되었다. 전등 불빛마저 침침했다. 세찬 바람 소리 에 둘러싸여 세상은 우울하고 적막했다._「이구아노돈의 노래」
2026 최신판 시대에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필기시험 인성평가 3회+모의고사 6회+면접+무료공무직특강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SDC (지은이) /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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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3개년 기출복원문제 수록! 1. 직무능력검사(국어ㆍ일반상식 ‘사회, 한국사’) 2. 학교업무 이해하기 3. 핵심이론 + 대표유형 + 기출예상문제 4. 최종점검 모의고사 4회 + 온라인 모의고사 2회 5. 인성평가 모의테스트 2회 + 온라인 인성평가 1회 6. 면접 소개 및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면접 기출질문 [특별혜택] 1. [합격시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쿠폰 2회 2. [합격시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온라인 인성평가 무료쿠폰 1회 3. 모바일 OMR 답안채점 / 성적분석 서비스 4. 교육공무직원 소양평가 이론 & 문풀 강의 무료 제공[Add+] 3개년 기출복원문제 CHAPTER 01 2025년 기출복원문제 CHAPTER 02 2024년 기출복원문제 CHAPTER 03 2023년 기출복원문제 [PART 1] 인성검사 CHAPTER 01 인성평가 CHAPTER 02 모의테스트 [PART 2] 직무능력검사 CHAPTER 01 국어 CHAPTER 02 일반상식(사회, 한국사) [PART 3] 학교업무 이해하기 [PART 4]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1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2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3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4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PART 5] 면접 CHAPTER 01 면접 소개 CHAPTER 02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면접 기출질문 [별책] 정답 및 해설 PART 2 직무능력검사 PART 3 학교업무 이해하기 PART 4 최종점검 모의고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필기시험을 실시하여 지원자가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한다. 이에 시대에듀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특징의 본서를 출간하였다. 첫 번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개를 수록하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목표 및 교육공무직원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두 번째, 2025 ~ 2023년 시행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3개년 기출복원문제를 통해 최근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세 번째, 인성평가 소개 및 모의테스트 2회를 통해 인성평가 문항을 사전에 익히고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네 번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직무능력검사 영역별 핵심이론 및 기출예상문제를 수록하여 필기시험에 완벽히 대비하도록 하였다. 다섯 번째, 실제 시험과 같은 문항 수와 출제영역으로 구성된 모의고사 4회를 수록하여 시험 전 자신의 실력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면접 소개 및 면접 기출질문을 통해 한 권으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선애야 선애야 2
청어람 / 박신애 지음 / 200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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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소설,일반
박신애 지음
Chapter 25 Chapter 26 Chapter 27 Chapter 28 Chapter 29Chapter30 Chapter31 Chapter32 Chapter33 Chapter34 Chapter35 Chapter36
매거진 컬처 : 오늘, 한국 잡지의 최전선
프로파간다 / 프로파간다 (Propaganda) 엮음 / 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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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간다
소설,일반
프로파간다 (Propaganda) 엮음
이 사회 구석구석에서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과 소통하려는 문화의 '조각'들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책의 목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잡지가 나름의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또한 잡지 산업의 퇴조가 뚜렷한 이즈음, 당면한 도전 속에서 주요 잡지 플레이어들이 어떤 전략으로 잡지를 만들고 있는지, 오늘의 잡지 매체 환경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도 알아본다. <매거진 컬처>는 현 한국 잡지, 한국 잡지문화를 관통하는 면밀한 보고서로써 현직 종사자는 물론 잡지 에디터·디자이너 지망생에게까지 가장 실제적인 화두를 던지고 있다.오늘의 잡지 MAGAZINES TODAY 우드플래닛 와이드AR 컨템포러리 아트 저널 옵신 도미노 깃 블링크 엘로퀀스 인문예술잡지 F 판 크래커 달지 않은 아티클 파운드 매거진 스트리트 H 헤드에이크 CRACKER YOUR WARDROBE FAST 매거진 B 맵스 룩티크 스트리트 풋 오보이! 트랜스 트렌드 매거진 스펙트럼 페이퍼 오브 테이스트 ㅎ 인디고잉 고래가그랬어 라라 월간 전라도닷컴 지콜론 에디터 EDITORS 고경태, 전 <한겨레21> <씨네21> 편집장 장우철, <지큐> 피처디렉터 강주연, <엘르> 편집장 민희식, <에스콰이어> 편집장 박성태, 전 <스페이스> 편집장 홍경한, <아티클> 편집장 김봉석, 전 <브뤼트> 편집장 김현성, <오보이!> 편집장 아트디렉터 ART DIRECTORS 김성인, 바나나 커뮤니케이션즈 디렉터 장광석, <한겨레21> 아트디렉터 박상일, <와이드AR> 아트디렉터 이명옥, <지큐> 아트디렉터 김치호, 매거진 <B> 아트디렉터 나은민, <지콜론> 아트디렉터 셀프 퍼블리싱 SELF-PUBLISHING 칼방귀 록셔리 월간잉여 냄비받침 나진매거진 AVEC MAGAZINE 캠프사이드 발밤발밤 사 이 사 이 시옷 얼룩진 월간 이리 모디 리드 순진 인스턴트 아브라삭스 싱클레어
세상에서 가장 쉬운 목조주택
시그마북스 / 세키야 신이치 지음, 박재영 옮김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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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북스
소설,일반
세키야 신이치 지음, 박재영 옮김
목조주택 짓기와 관련한 어려운 용어와 개념 110가지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해설서다. 목조주택을 짓기에 앞서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을 총망라한 책으로, 플랜부터 구조, 마감, 설비, 외관에 이르기까지 목조주택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단순한 개념 설명뿐만 아니라 단계별 공정에서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 자재를 선택하는 법, 비용을 절감하는 법, 작업의 편의성을 높이는 법 등 실제로 목조주택을 짓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머리말 제1장 플랜과 조사 001 목조주택의 특징 002 플래닝 003 조닝과 동선 004 일조량과 통풍 005 부지 환경 파악 006 지반 확인 007 인프라 정비 008 배수 상황 009 필요한 수속 010 목조주택의 보증 011 목조주택 공사비용 012 저비용의 핵심 013 스케줄 [칼럼] 300년을 유지하는 건축 기술 제2장 지반과 기초 014 위험한 지반 015 부동침하 016 지반 조사법 017 지반 조사보고서 보는 법 018 지반 보강법 019 기초의 종류 020 기초 보강과 바닥 하부 환기 [칼럼] 목조주택의 면진·제진·감진 제3장 골조 021 목재의 성질 022 목재의 규격 및 등급 023 원목재와 집성재 024 수가공과 프리컷 025 축조공법 026 틀벽공법 027 통나무 골조공법 028 목조 3층 주택 029 가구 설계의 흐름 030 구조평면도 031 지진에 강한 가구 설계 032 토대 033 기둥 034 들보 설계 035 벽량 계산 036 내력벽의 역할 037 내력벽의 배치 038 바닥틀 구조 039 강체바닥 040 이음 및 맞춤 041 접합 철물의 종류 042 N값 계산 043 지붕틀 구조 [칼럼] 단순한 구조의 저비용 주택 제4장 지붕과 외벽 044 외장 계획 045 방화 규정 046 지붕 모양 047 지붕재 048 지붕 모양과 방수 049 처마 끝의 마무리 050 홈통 051 외벽 바탕과 통기공법 052 사이딩 시공한 외벽플랜부터 구조, 마감, 설비, 외관까지 목조주택에 대한 기초 지식을 총망라한 해설서! 최근 천편일률적인 주거 형태에서 벗어나 나만의 집을 짓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한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친환경적인 주거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목조주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목조주택 착공동수는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친환경적인 소재, 편리한 시공, 합리적인 비용 등 목조주택이 가진 다양한 장점 때문일 것이다. 반면 목조주택은 소재의 특성상 물과 불, 해충, 층간 소음 등에 취약한 단점도 있다. 따라서 목조주택을 지으려고 마음먹고 있다면, 일단 목조주택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 하지만 목조주택에 대해 알아보려 해도 전문용어나 개념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목조주택』은 목조주택 짓기와 관련한 어려운 용어와 개념 110가지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해설서다. 목조주택을 짓기에 앞서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을 총망라한 책으로, 플랜부터 구조, 마감, 설비, 외관에 이르기까지 목조주택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읽을 수 있도록 용어나 개념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으며, 내용의 이해를 돕는 그림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한층 더 도움이 된다. 또한 단순한 개념 설명뿐만 아니라 단계별 공정에서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 자재를 선택하는 법, 비용을 절감하는 법, 작업의 편의성을 높이는 법 등 실제로 목조주택을 짓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예나 지금이나
그린비 / 박성호.박성표 지음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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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소설,일반
박성호.박성표 지음
100년 전의 신문기사를 통해 당대 한반도의 역사와 문화를 읽어내고 있다. 총 세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풍속, 2부는 교육, 3부는 정치 및 역사와 관련된 꼭지들이 묶여 있다.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꼭지들부터 시작하여, 후반부로 가면서 점차 짙어지는 망국의 그림자를 차근차근 해부해 가는 것이다. 특히 3부의 만민공동회 이야기를 읽다 보면 오늘날 한국의 현실과 겹쳐 보이지 않을 도리가 없다. 2016년 가을의 현 상황에서 이 책은 애초의 기획 의도보다는 훨씬 더 강렬한 방식으로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예나 지금이나’라는 제목은 우리 삶의 면면이 시대를 초월하여 다 비슷비슷하다는 사실을 함축하는 한편으로, 당연히 달라지고 나아져야 할 부분들까지 똑같은 모습으로 답습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발하고 있다. 후자의 현실을 새삼스럽게 상기하다 보면 아득한 절망감이 덮쳐오는 것도 사실. 하지만 해학의 ‘예나 지금이나’가 아닌 자조의 ‘예나 지금이나’만큼은 100년 뒤에까지 또 반복되어서는 안 되지 않겠는가. 한 발자국이라도 더 나아가기 위해, 우리는 100년 전의 역사를 오늘날의 역사와 나란히 놓고 읽어야 한다. 그리고 보다 다각적으로 읽어야 한다. 이 책이 열어 보여 주는 풍부한 기록들과 그 기록의 결을 읽어 내는 인문학적 통찰이 그러한 작업에 훌륭한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서문 1부ㅣ조선의 풍속과 청춘 ● 1913 벚꽃지다 ● 뚱뚱한 건강 모델 ● 방향을 바꿀 땐 손깜빡이를 켜시오 ● 아저씨, 개 이름이 뭐에요? ● 인천행 기차는 아홉 시에 떠나네, 문명의 그늘을 향해 ● 권련 권하는 사회 ● 코리안 타임 ● Back to the Future ● 못다 이룬 자주국방의 꿈 ● 우리 아이가 어른이 되려나 봐요 ● 허세 쩔던 우리 젊은 날 ● 조선의 썸타기 ● ‘얼개화’에서 ‘된장녀’까지 ● 이 미인은 누구인가? 2부ㅣ조선의 교육과 문화 ● 일본어 조기교육 ● 너는 앞으로 장차 무엇이 되려고 하니? ● 감추지 말고 생각한 대로 서술하시오 ● 오직 아내이자 어머니일 뿐 ● 착한 사람이 되어야지? ● 조선의 하믈렛트 ● 지나가는 행인이 말하기를…… ● 영원히 고통받는 대중문화 ● 잃어버린 양서(良書)를 찾아서 ● 오빠는 풍각쟁이야 ● Koreanman in New York 3부ㅣ조선의 정치와 역사 ● 한국 시민혁명의 원형 ● 식민사관은 어디서 왔는가? ● 도돌이표 헬조선 ●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 나는 유사(類似) 제국주의자로소이다 ● 일본군을 위해 의연금을 모금합니다 ● 시일야방성대곡: 왔노라, 보았노라, 목을 놓아 울었노라 ● 테디베어는 따뜻했다, 제국주의자에게는 ● 배반의 언어 ● 진실된 거짓말 ● 물 밖으로 나온 한국 ● 친일의 싹 ● 살림살이는 좀 나아지셨습니까? 참고문헌‘망국 시대’의 생생한 기록으로 오늘을 비추다! 옛 신문으로 떠나는 구한말-일제강점기로의 본격 시간 여행!! 열두 살 먹은 아이가 연설을 하다가 우리나라 망하겠소 말 한마디에 그 아이도 울고 사방에 듣던 이들도 다 통곡하며 눈물 흘리었소. (<황성신문>, 1898년 11월 8일자) 요사이 서울 형편은 어떠한가? / 서울 형편 말 말게, 기막히네. / 무엇이 기가 막히나? / 나온다네, 나온다네. / 무엇이 나오는가? / 통감이 나온다네. 내치든 외교든 다 차지하고 재정이나 군사 모두 감독할 통감부 관제가 이미 반포되어 통감 이하 70여 명이 나온다네. / 그러면 할 수 없이 망하였네. / 이 사람 꿈을 꾸나? 벌써 망한 지 오래라네. (대한매일신보』 1906년 1월 4일자) 2016년 가을,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망국’(亡國)이라는 두 글자를 지울 수 있을까. 이 불길한 단어가 새겨진 것은 단순히 국가의 주요한 정책이 몇몇 자격 없는 자들에 의해 결정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사적 이익 앞에 깡그리 무시되어 버릴 정도로 허약한 시스템, 그것을 가능케 한 도덕적 해이, 그리고 그 결과가 우리 삶의 기반들을 기어이 허물어뜨리고 말리라는 것을 절감한 위기의식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이런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 멀지 않은 역사에 그러한 시대가 있었다. 바로 대한제국 말기다. 일제는 때로는 은근하게, 때로는 노골적으로 침략의 야욕을 드러내고 있었고, 조국은 그에 대처하기에는 너무나도 무력했다. 그리고 당시의 한국인들은 근대화에 대한 열망과 식민에 대한 불안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며 ‘망국의 감각’ 속에서 자신들의 삶을 살아냈다. 이 책 <예나 지금이나: 100년 전 신문으로 읽는 오늘의 인문학>은 <황성신문>, <매일신보> 등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초기의 신문 기록을 토대로 당시 한국 사회가 처한 격랑과 시련을, 그리고 한국인의 생활세계와 집단심성을 생생하게 그려 낸 책이다. 페이스북 페이지 ‘글월’(https://www.facebook.com/about.sentence/)에 연재되었던 글들을 추려 모은 것으로, 두 저자는 100년 전 활자들의 골목길을 누비며 오늘날의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는 이야기들을 신중하게 건져 올려 맛깔나게 다듬어 냈다. 이 책이 처음 기획될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시국과 긴밀하게 맞닿을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머리말에서 밝힌 것처럼, 이 책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바라볼 때 갖는 모종의 “의무감” 내지는 “마음의 부채”에서 약간은 벗어나 과거와 현재 사이의 ‘친밀한’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 집필된 것이다. “마치 카페에 앉아 대화하듯, 서로 먹고사는 이야기, 그리 대단치도 진지하지도 않은 이야기, 때로는 웃어넘길 수 있고 때로는 동정을 보내기도 하며 혹은 잠시 상념에 잠겨 보게끔 하는 이야기”들을 주고받다 보면 이 시대에 “피가 돌고 생기가 흘러 하나의 살아 있는 ‘표정’으로서 우리 앞에 설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말이다. 하지만 2016년 가을의 현 상황에서 이 책은 애초의 기획 의도보다는 훨씬 더 강렬한 방식으로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예나 지금이나’라는 제목은 우리 삶의 면면이 시대를 초월하여 다 비슷비슷하다는 사실을 함축하는 한편으로, 당연히 달라지고 나아져야 할 부분들까지 똑같은 모습으로 답습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발하고 있다. 후자의 현실을 새삼스럽게 상기하다 보면 아득한 절망감이 덮쳐오는 것도 사실. 하지만 해학의 ‘예나 지금이나’가 아닌 자조의 ‘예나 지금이나’만큼은 100년 뒤에까지 또 반복되어서는 안 되지 않겠는가. 한 발자국이라도 더 나아가기 위해, 우리는 100년 전의 역사를 오늘날의 역사와 나란히 놓고 읽어야 한다. 그리고 보다 다각적으로 읽어야 한다. 이 책이 열어 보여 주는 풍부한 기록들과 그 기록의 결을 읽어 내는 인문학적 통찰이 그러한 작업에 훌륭한 단초가 되리라 믿는다. 1898년 가을의 만민공동회와 2016년 가을의 촛불시위 이 책은 세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풍속, 2부는 교육, 3부는 정치 및 역사와 관련된 꼭지들이 묶여 있다.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꼭지들부터 시작하여, 후반부로 가면서 점차 짙어지는 망국의 그림자를 차근차근 해부해 가는 것이다. 특히 3부의 만민공동회 이야기를 읽다 보면 오늘날 한국의 현실과 겹쳐 보이지 않을 도리가 없다. 1898년 3월, 부산 영도를 러시아에 조차한 정부의 결정에 항의하면서 처음 시작된 만민공동회는 10월에 ‘헌의 6조’를 채택하여 고종황제에게 올리기에 이른다. 고종은 이를 기꺼이 받아들였고 자신이 5개 조항을 덧붙여 총 11개의 조항을 시행할 것을 천명하였으나, 이내 독립협회 간부들을 역모 혐의를 씌워 잡아들이고 조항 시행을 백지화한다. 이에 대한 11월의 항의 집회가 바로 만민공동회의 하이라이트였다. 사람들은 밤새 내린 차가운 비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킨다. 나무장수는 장작을, 과일 장수는 과일을 보내온다. 시골 아낙은 콩나물 판 돈을, 걸인은 하루 동안 구걸한 돈을, 아홉 살배기 소년도 아버지에게 받은 용돈을 내놓는다. 백성에게 총칼을 겨눌 수 없다며 도망가는 군인도 있고, 백성들을 막아서는 안 된다고 사직서를 내는 관료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저항의 대가로 돌아온 것은 결국 황국협회를 앞세운 폭력 진압과 민간 집회에 대한 전면 금지 조치였고, 대한제국은 이후 차근차근 몰락의 길을 걷는다. 한 국가의 최고 권력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그에 항의하는 사람들을 찍어 눌렀다. 공적 언어의 신뢰성에 치명적인 금이 갔을 때의 결과를 작금의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지금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말들을 아무도, 또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 만민공동회 이후로 을사조약이 체결되기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한국 사회는 위기와 절망 사이를 왔다 갔다 했고, 이는 다양한 신문 기사의 내용과 논조에도 잘 드러난다. 폴란드 망국사를 다룬 책을 읽은 기자가 꿈에서 폴란드인을 만나 “너희는 왜 그렇게 멍청하게 당하고 사느냐”라고 질책하다가 “너희도 곧 그렇게 될 것이다”라는 역공(?)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기사의 형태로 실리는가 하면, 을사조약 체결 후 자결한 민영환의 방에서 그의 피를 먹고 자랐다는 대나무 이야기가 신문을 통해 확대재생산되면서 급기야 특집 페이지가 만들어지기에 이른다. 가쓰라-태프트 밀약의 존재는 까맣게 모른 채 미국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루스벨트 대통령 딸의 관광 방한에 온갖 환대를 다하는 모습을 그린 기사도 있고, 노심초사 나라를 걱정하는 해외 유학생의 기고도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다양한 기사들을 통해 망국을 전후한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인들의 치열한 고민, 그리고 그 고민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여 준다. 알고 보니 예전에도 참 여전했던 세계 애초의 기획 의도에 충실한 비교적 가벼운 읽을거리들도 많다. 읽지도 못하는 영자 신문을 외투 호주머니에 잘 보이게 꽂고선 허세를 부리는 청년이라든가 데이트 중에 ‘쉬었다 가자’라고 꼬드기는 남자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정말 “예나 지금이나”라는 (한숨 섞인?) 대사가 절로 나온다. 김동인이 잡지 지면에서 벌인, 구차하기 그지없는 ‘문학 비평 자격 논쟁’은 오늘날의 ‘키보드 배틀’과 다를 바가 없다. 그보다는 좀 더 진지한 이야기. 수십 년간 여러 다른 형태를 빌려 반복되어 온 (하지만 이제는 그에 대한 비판도 그만큼 커진) ‘노(오)력 담론’이라든가 ‘패기도 없이 편한 것만 찾으려는 젊은이들’에 대한 질책 등도 이미 한 세기 전부터 존재하던 것이었다. 여기에 여성에 대한 차별 이야기를 빼놓을 수 있으랴. 여성들도 ‘개화’되어야 한다고 그렇게 열심히 주장하면서도 자신들이 그어 놓은 선을 넘어서려는 여성에 대해서는 ‘얼개화’(어설픈 개화) 딱지를 붙이는 모습은 영락없이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의 100년 전 버전이다. 정말 지긋지긋한 ‘예나 지금이다’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신문 기사에서 발견한 그 시대 ‘삶’의 소소한 면면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있다. 벚꽃을 보러 우이동에 모인 인파, 개를 기르려면 목에 이름표를 달라는 정부 시책과 그에 대한 격렬한 반발, 경인선의 개통과 철도가 바꾼 시간 감각, 전차 회사가 자사 창고에서 연 ‘음란’ 활동사진 상영회, 빼곡한 광고들 사이에서 조금이라도 눈에 더 띄려는 ‘티저’ 광고 등등 ……. 이러한 미시사의 퍼즐 조각 하나하나가 모여 그려 내는 큰 그림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그 시대의 ‘표정’이 아닐까. 다시, 그러한 시대의 표정을 짓게 하는 것은 결국 ‘정치’다. 그렇기에 이 책은 한 시대의 표정을 읽어 내고 그 이면을 보기 위해 때로는 드론처럼, 때로는 돋보기처럼 시선을 자유롭게 전환하는 것이다. 그러한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질문과 고민들을 통해 독자들은 스스로의 삶과 그 삶을 만들어 낸 정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자, 그렇다면 우리의 간난한 삶과 권력의 추악함이 절대 별개의 것이 아니었음이 만천하에 폭로된 2016년의 표정은 어떤 것일까. 우리는 그 표정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까.
Building English Sentences 4
단테 / Eugene J.Hall 지음, 이상준,조신권 주해 / 199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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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소설,일반
Eugene J.Hall 지음, 이상준,조신권 주해
영어공부를 계속하고 있는 사람은 꿈을 꾸고 있는 사람입니다. 영어공부를 포기한 사람은 꿈을 접어버린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영어공부의 시기를 놓친 분들에게 BESS를 권합니다. 중.고등학교 때 영어공부가 안 된 사람은 이미 시기를 놓친 사람입니다. 아무리 혼자 중얼거려봤자 머릿속에는 잡념만 들끓고, 금세 잊어먹는 사람! 머리를 써서 안 되는 사람은 손을 쓰면 됩니다. 바로 BESS를 가지고 [영어 집짓기] 연습을 하면 됩니다.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 올라가면 집이 지어지듯, 문장을 하나하나 써 나가면 영어라는 집이 지어집니다. 아무 생각 말고 BESS가 시키는 대로 연필을 들고 영어문장을 지어보십시오. 신기하게도 영어가 됩니다. 이렇게 지어진 영어의 집은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과연 미국식 영어학습법은 천지차이로 다르구나!” BESS식으로 한 권이라도 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이런 탄성이 터져 나오고야 말 것입니다. 특히 BESS는 초등학생, 중고생은 물론이고, 특히 영어공부의 시기를 놓친 분들에게 엄청난 이득을 안겨줄 것입니다.
(뉴 52) 할리 퀸 2 : 나가 버린 파워
시공사(만화) / 지미 팔미오티, 아만다 코너 지음, 존 팀스 외 그림, 이규원 옮김 / 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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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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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팔미오티, 아만다 코너 지음, 존 팀스 외 그림, 이규원 옮김
진짜 슈퍼 히어로인 파워 걸이 할리 퀸의 새로운 코니아일랜드 동네로 뚝 떨어져 내렸다. 말썽쟁이 할리 퀸이 할 수 있는 일은 딱 하나. 기억을 잃어버린 파워 걸에게 새로운 코스튬을 만들어 주고, 자신과 파워 걸이 범죄자들과 싸우는 슈퍼 히어로 파트너였다고 꾸며 대는 것! 바른 사람이 된 듯 연극을 펼치는 할리! 그녀의 연극은 얼마나 오래갈까?진짜 슈퍼 히어로인 파워 걸이 할리 퀸의 새로운 코니아일랜드 동네로 뚝 떨어져 내렸다. 말썽쟁이 할리 퀸이 할 수 있는 일은 딱 하나. 기억을 잃어버린 파워 걸에게 새로운 코스튬을 만들어 주고, 자신과 파워 걸이 범죄자들과 싸우는 슈퍼 히어로 파트너였다고 꾸며 대는 것! 바른 사람이 된 듯 연극을 펼치는 할리! 그녀의 연극은 얼마나 오래갈까?조커와 함께 DC 코믹스를 대표하는 악동 중 하나로 꼽히는 할리 퀸은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린 캐릭터이지만, 원래 이 캐릭터가 코믹북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탄생했기 때문에 할리 퀸을 대표할 수 있는 그래픽 노블이라고 해 봤자 1994년 폴 디니 원작의 <매드 러브> 한 타이틀 정도가 고작이었다. 국내 팬들은 배트맨 애니메이션 시리즈나 최근에 크게 히트한 배트맨 ‘아캄’ 비디오 게임 시리즈 등을 통해 매력적인 할리 퀸을 생생한 캐릭터로 접했는데, DC 코믹스는 2011년부터 얄미운 악당이지만 한편으로는 늘 조커로 인해 괴로움을 겪어 연민을 자아내는 이 캐릭터를 코스튬부터 외모까지 기존의 할리 퀸과는 완전히 다른(게임 쪽의 디자인에 다소 가까운) 모습으로 재탄생시켰고,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의 멤버로 편입시켰다. 스콧 스나이더의 <배트맨: 가족의 죽음> 이후 2013년 DC 코믹스에서 아만다 코너와 지미 팔미오티 부부에게 새로운 할리 퀸의 집필을 맡겼고, 이 할리 퀸은 기존의 배트맨 세계가 아닌 자신만의 새로운 모험을 펼쳐나간다. 마블에 데드풀이 있다면 DC에는 할리 퀸이 있다고 할 만큼 매력적인 이 캐릭터를 더 이상 배트맨이나 조커 세계의 조연이 아닌 매력적이고 엉뚱한 주연 캐릭터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슬쩍 엿보는 범죄계 막강 커플의 미래! <퓨처스 엔드>에서 다시 만나는 할리와 조커!더블부록: 샌디에이고까지 먼 길을 떠나 ‘코믹콘’ 행사장에 뛰어든 할리의 이야기! 아만다 코너, 데이브 존슨 등 미친 재능을 자랑하는 만화가들이 다 모였다! 아만다 코너와 지미 팔미오티의 스토리를 가지고 채드 하딩, 존 팀스가 그린 <할리 퀸: 나가 버린 파워>. 그리고 브루클린의 섹시미녀가 직접 펼쳐 보이는 미친 모험담들! <할리 퀸> #9-13, <할리 퀸: 퓨처스 엔드> #1, <할리 퀸의 샌디에이고 코믹콘 습격기> #1 수록. *함께 읽으면 좋은 책:<수어사이드 스쿼드> 1-2<할리 퀸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원샷><배트맨 Vol. 7 엔드게임>
어느 행정학자의 초상
장천 / 고충석 (지은이)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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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
소설,일반
고충석 (지은이)
제주대학교 제7대 총장을 역임한 저자가 자신이 살아온 세월을 되짚어보면서 남기는 기록. 저자는 대학과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제주 지역 시민단체 등을 이끌면서 늘 지역사회 아젠더의 중심에서 다양한 공적 활동을 벌여왔다. 저자는 그동안 마주쳤던 모든 것들을 행정학자의 일로 바라보고 있다. 존경해 마지않는 막스 베버의 표현을 빌리자면, ‘직업으로서의 행정학’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그리고 제주 사회에서 한 사람의 행정학자가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일을 해왔으며, 그 결과 지금 어떻게 이 사회를 바꿔왔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기록물이라 할 수 있다.글머리에 들어가기에 앞서 - 편지 10통 제1장 내 젊은 날의 초상화 1. 유년, 세상모르고 살았던 행복한 둥지 2. 소년, 둥지를 한 발짝 벗어나 3. 청년, 세상의 길목에서 4. 젊은이, 세상을 준비하다 제2장 사회로 나아가다 1. 은행에서의 첫 직장 생활 2. 제주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3. 일가를 이루다 4. 삶의 여정에서 가끔 피어오르는 그리움들 제3장 행정학은 경세지학 1. 행정학과 시민운동 2. 교정에 감나무를 심은 뜻 3. 제주도의 미래를 위한 고민 제4장 제주대학교 제7대 총장이 되어 1. 대학총장의 철학 2. 로스쿨 유치 못하면 총장 그만둔다 3. 반드시 지켜야 할 의료센터 구축 4.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ABC’ 프로젝트 5. 대학 경쟁력 향상,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6. 제주대와 제주교대 통합 노력 7. 총장 연임 도전에 실패하다 제5장 또 하나의 사명, 이어도 제6장 제주대학교를 떠나다 1. 교수 시절의 삶의 흔적들 2. 행정학자로서 느꼈던 제주 정치 3. 제주국제대학교 초대 총장에 초빙되어 제7장 내 나이 여름날 오후 5시 1. 칠순을 맞으며 2. 능동적 허무주의, 늙어가는 사람에게 특히 중요한 철학내 나이 70대에 접어들고 보니 일모도원이랄까 그런 심정이다. 몸과 마음은 아직도 쓸 만한데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먼시점에 이르렀다. 특히 아직은 젊은이 못지않은데 세월이란 비정한 놈이 나이를 받아들이라고 훈계하는 것 같았다. 그 훈계가 주효해서 이 책이 상재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이 책은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성장을 거쳐 칠순을 보낸 아들로서 아버지의 무덤 앞에 바치는 삶의 보고서라면 보고서이고 내 삶의 흔적이라면 흔적이다. - 글머리에 중에서 아버지 무덤에 바치는 인생 보고서 『어느 행정학자의 초상: 전 제주대 총장 고충석의 자전 에세이』(도서출판 장천, 2022)는 제주대학교 제7대 총장을 역임한 저자가 자신이 살아온 세월을 되짚어보면서 남기는 기록이다. 저자는 대학과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제주 지역 시민단체 등을 이끌면서 늘 지역사회 아젠더의 중심에서 다양한 공적 활동을 벌여왔다. 그는 연구실에서만 사는 교수가 아니었다. 특히 제주경실련 대표 시절엔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항공료 인상 저지 1인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도민들과 함께 벌인 이런 항의와 범도민 대책위의 투쟁으로 저비용항공사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 본인은 그동안 마주쳤던 모든 것들을 행정학자의 일로 바라보고 있다. 저자가 존경해 마지않는 막스 베버의 표현을 빌리자면, ‘직업으로서의 행정학’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그리고 제주 사회에서 한 사람의 행정학자가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일을 해왔으며, 그 결과 지금 어떻게 이 사회를 바꿔왔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기록물이라 할 수 있다. 섬마을 우도 소년이 제주대 총장에 오르기까지 저자 고충석은 1950년 우도에서 태어나, 교육열 높은 원칙주의자 아버지와 바다를 넘나들며 장사를 하시던 어머니 사이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이후 중학교 때 제주시로 유학을 와서 남들과 다를 바 없던 학창 시절을 보내던 중 갑작스레 어머니의 죽음을 맞게 되었다. 실제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한때 방황하기도 했었으나, 홀로 남은 아버지를 생각하며 이내 마음을 추스르고 학업에 매진해서 연세대 행정학과에 입학할 수 있었다. 대학 시절과 짧았던 직장 생활, 대학원 과정 등을 거쳐 저자는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로 임용되었고, 법정대 학장과 행정대학원장을 맡으며 대학 행정의 경험을 쌓았다. 또한 대학 외부에서도 제주경실련 공동대표와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 이사장, 제주발전연구원(현 제주연구원) 원장을 역임하는 등 공적 영역을 활동을 이어 나갔다. 제주대학의 환골탈태를 이끌어내다 무엇보다도 저자의 이력에서 가장 빛나는 것은 제주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이루었던 성과들이다. 저자는 자신의 임기 마지막 해인 2008년을 명실상부한 제주대 ‘제3창학’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그럴 수 있었던 자신감의 원천에는 이전 총장들이 닦아온 기반에다 저자가 재임 시에 열정적으로 추진한 사업들이 맺은 결실이 자리하고 있었다. 굵직굵직한 결과물만 보더라도 로스쿨 유치, 제주대학병원 완공과 개언, 암센터와 심혈관질환센터 구축, 제주대 박물관 건립 시동, 아라 뮤즈홀 완성, 제주교대와의 통합 등 이 시기에 제주대는 양적, 질적으로 어마어마한 성장을 이루었다. 이를 집약한 지표가 바로 『중앙일보』에서 매년 발표하는 대학 평가 지표였다. 저자가 임기에서 물러난 해인 2008년의 대학 평가에 따르면, 제주대는 전년도 57위에서 34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이는 대학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에 대학총장의 리더십이 더해져서 이뤄낸 제주 지역사회의 쾌거나 다름없었다. 노년의 지혜, 감사하는 자세와 마음공부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 중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은 그동안 도움을 받았던 여러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저자는 자신이 그나마 이만큼이라도 성공적인 인생을 보내게 된 데는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최대한 기억을 살려 그 사람들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다. 그 이름들만 모아봐도 제주 사회 인물지(人物誌)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저자는 나이 일흔을 “여름날 오후 5시”에 비유한다. 더불어 당나라 시인 이상은의 말을 빌려 “석양은 저리도 좋건만 아쉽게도 황혼이 다가오누나”라며 자신의 삶을 반추한다. 늙음, 그것에 그 무슨 위로가 필요한가 아쉬워하면서도 마음공부를 하며 인생의 노년을 받아들인다. 다 이러한 것들이 나의 삶이고 흔적이다. 업적이라고 할 것까지 없는 삶을 살았는지도 모르겠다. 초라한 자화상이로되 그냥 나, 고충석이다. - 본문 중에서
데미안
리프레시 / 헤르만 헤세 (지은이), 랭브릿지 (옮긴이)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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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헤르만 헤세 (지은이), 랭브릿지 (옮긴이)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독일 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성장 소설 중 하나로, 자아 탐구와 내면의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1919년에 출판된 이래로, 『데미안』은 수많은 독자들에게 자아 정체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며 현대 문학의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이 소설은 한 소년의 성장과 내면의 각성을 철학적으로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끊임없는 성찰과 고민을 요구한다. 주인공 싱클레어는 두 세계, 즉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 사이에서 혼란을 겪으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선다. 싱클레어는 어린 시절의 죄책감과 도덕적 갈등을 통해 스스로의 존재를 반추하게 되고, 점차 그를 이끌어 줄 정신적 스승 데미안을 만나게 된다. 데미안은 그에게 선과 악, 규범과 자유를 넘어선 새로운 진리의 세계를 제시하며, 싱클레어의 내면에서 억눌렸던 자아를 깨우기 시작한다. "나는 그였고, 그는 나였다"라는 부제는 데미안과 싱클레어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이들은 단순한 친구 관계를 넘어, 서로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 같은 존재다. 소설은 이처럼 두 사람의 관계를 통해 인간 내면의 이중성과 자아 발견의 과정을 심도 있게 탐구하며, 삶의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헤세는 데미안과 싱클레어를 통해, 인간이 사회와 규범 속에서 잃어버린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첫 번째 장 두 개의 세계 두 번째 장 카인 세 번째 장 도둑 네 번째 장 베아트리체 다섯 번째 장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애쓴다 여섯 번째 장 야곱의 싸움 일곱 번째 장 에바부인 여덟 번째 장 끝의 시작나는 그였고, 그는 나였다 헤르만 헤세의 걸작 『데미안』, 펜 드로잉 삽화와 함께 새롭게 태어나다. 『데미안』은 단순한 성장 소설이 아니다. 자아를 찾기 위한 치열한 내적 탐구,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는 혼란과 깨달음이 담긴 철학적 여정이다. 주인공 싱클레어는 선과 악, 두 세계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나선다.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데미안은 단순한 친구 이상의 존재다. "나는 그였고, 그는 나였다"라는 부제처럼, 이 둘은 서로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자, 각자의 내적 자아를 일깨우는 상징이다. 『데미안』은 인간 내면의 깊이를 탐구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독자들에게 강력한 울림을 전한다. 이번 특별판에서는 삽화가 주는 시각적 아름다움과 함께 싱클레어의 이야기가 더욱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각 장마다 배치된 펜 드로잉 삽화는 싱클레어의 내면적 고뇌와 성장 과정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며, 독자들에게 그의 감정과 심리 상태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 예를 들어, 싱클레어가 처음 크로머와 마주하는 강가의 장면은 긴장과 두려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소설의 불안한 출발을 시각적으로 강화한다. 또한, 베아트리체를 그리워하며 참매를 그리는 장면에서는 그가 갈망하는 ‘자아’와 영혼의 ‘고양’이 드러난다. 이런 삽화들은 소설의 상징성과 철학적 주제를 독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데미안』은 ‘선과 악’, ‘영혼의 성장’, ‘자아 탐구’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인류가 오랜 세월 동안 고민해온 질문들을 던진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는 동안, 싱클레어와 함께 내면의 깊숙한 곳을 탐험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는 과정에서 많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될 것이다. 펜 드로잉 삽화들은 이러한 철학적 질문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내어, 독자들이 싱클레어의 경험을 좀 더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나는 그였고, 그는 나였다"라는 부제는 이 작품의 핵심을 꿰뚫는 문구이다. 데미안과 싱클레어는 서로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각자가 서로의 일부임을 깨닫는 순간을 통해 인간 내면의 복합성과 그 이중성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이 소설은 단순히 한 개인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인간 존재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요구한다. 특히, 싱클레어가 세상의 규범과 자신의 내면적 욕망 사이에서 갈등할 때, 독자들은 그 과정이 곧 우리 자신의 내면에서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투쟁임을 깨닫게 된다. 삽화가 더해진 이번 『데미안』은 기존의 텍스트만으로는 느낄 수 없었던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소설 속 각 장면의 감정과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증폭시키며, 독자들이 싱클레어와 함께 겪는 혼란, 불안, 깨달음의 과정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는 특히 예술적 감각이 풍부한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데미안』은 자아 탐구의 고전으로, 시대를 초월한 가치와 의미를 지닌 작품이다. 이번 펜 드로잉 삽화 에디션은 문학적 감동과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며, 새로운 시각에서 이 위대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자신과 세상 사이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이들에게, ‘나를 찾는 여정’을 함께 걸을 것을 권한다. 독자들은 『데미안』과 함께 자신의 내면을 새롭게 발견하는 감동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책 소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독일 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성장 소설 중 하나로, 자아 탐구와 내면의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1919년에 출판된 이래로, 『데미안』은 수많은 독자들에게 자아 정체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며 현대 문학의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이 소설은 한 소년의 성장과 내면의 각성을 철학적으로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끊임없는 성찰과 고민을 요구한다. 주인공 싱클레어는 두 세계, 즉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 사이에서 혼란을 겪으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선다. 싱클레어는 어린 시절의 죄책감과 도덕적 갈등을 통해 스스로의 존재를 반추하게 되고, 점차 그를 이끌어 줄 정신적 스승 데미안을 만나게 된다. 데미안은 그에게 선과 악, 규범과 자유를 넘어선 새로운 진리의 세계를 제시하며, 싱클레어의 내면에서 억눌렸던 자아를 깨우기 시작한다. "나는 그였고, 그는 나였다"라는 부제는 데미안과 싱클레어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이들은 단순한 친구 관계를 넘어, 서로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 같은 존재다. 소설은 이처럼 두 사람의 관계를 통해 인간 내면의 이중성과 자아 발견의 과정을 심도 있게 탐구하며, 삶의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헤세는 데미안과 싱클레어를 통해, 인간이 사회와 규범 속에서 잃어버린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데미안』의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는 선과 악의 경계를 넘어서려는 시도이다. 싱클레어는 ‘밝은 세계’에서의 도덕적 규범에 얽매인 자신을 발견하고, 점차 ‘어두운 세계’의 유혹과 도전에 맞서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싱클레어는 아브락사스라는 신비로운 상징을 통해, 선과 악의 이분법적 사고를 벗어나 모든 존재가 통합된 새로운 차원의 진리를 깨닫는다. 또한, 헤세는 이 소설을 통해 개인의 내면적 성장을 넘어, 인간이 마주하는 운명과 영혼의 각성을 다룬다. 싱클레어는 스스로 선택한 길을 통해 점차 자신 안에 숨겨진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게 되고, 마침내 독립된 인간으로서 세상에 맞설 준비를 갖춘다. 이러한 과정은 곧 현대인이 직면하는 자아 정체성과 삶의 목적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맞닿아 있다. 『데미안』은 단순한 성장 소설을 넘어, 자아와 세계, 선과 악, 그리고 인간 내면의 복잡한 이중성에 대한 심오한 탐구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자신의 내면을 직시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제시한다. 헤르만 헤세의 뛰어난 문체와 철학적 통찰력은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고 있으며, 현대 독자들에게도 여전히 큰 울림을 주는 걸작이다. 이번 특별판은 주요 장면마다 섬세한 펜 드로잉 삽화가 더해져, 독자들이 싱클레어의 내면적 갈등과 성장 과정을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싱클레어가 경험하는 내적 혼란, 데미안과의 만남, 그리고 운명을 마주하는 순간들이 그림으로 생생하게 표현되어, 독자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이러한 시각적 요소는 소설의 철학적 깊이와 상징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독자들이 싱클레어의 여정을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한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자아 발견의 고전으로, 시대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자아 정체성과 내면의 갈등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에디션은 문학적 감동에 더해 예술적 즐거움까지 선사하며, 새로운 독자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그런데 가장 이상한 점은 두 세계가 어떻게 맞닿아 있고,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였다. 예를 들어, 우리 집 하녀인 리나가 저녁 기도 시간에 거실 문 옆에 앉아 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깨끗이 씻은 손을 단정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앞치마 위에 올려놓고 있을 때, 그녀는 완전히 부모님과 우리 가족, 밝고 옳은 세계에 속했다. 하지만 곧바로 부엌이나 나무 헛간에서 그녀가 머리가 없는 작은 사람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정육점의 작은 가게에서 이웃 여자들과 싸울 때, 그녀는 완전히 다른 세계에 속했고 신비로움에 둘러싸여 있었다. 그는 나보다 높은 학년이었고 나보다 몇 살 더 많았지만, 금세 눈에 띄었다. 이 이상한 학생은나이보다 훨씬 성숙해 보였고, 누구에게도 어린아이 같은 인상을 주지 않았다. 우리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그는 마치 어른, 아니 귀족처럼 행동했다. 그는 인기가 없었고, 놀이에도 싸움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단지 교사들에게 자신감 넘치고 단호하게 말하는 태도가 다른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의 이름은 막스 데미안이었다. 나는 쪽지를 무심코 펼쳐보고는 몇 마디 적힌 글을 발견했다. 무심코 읽기 시작했지만, 어느 단어에서 눈길이 멈췄고, 그 순간 나는 놀라서 가슴이 차가워지는 듯한 두려움을 느끼며 다시 읽었다.‘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상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시린 칼끝 2
조은세상(북두) / 문현주 지음 /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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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세상(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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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주 지음
문현주의 로맨스 소설. '나는 너를 여인으로 품었다. 네게도 나는 사내였느냐?' 비류가 끊임없이 묻고 있었다. '대답해 보거라. 난 단지 너의 주군일 뿐이었느냐? 그 한 가지만은 꼭 묻고 싶었다. 나는 네게 주군이 아니라 사내이고 싶었다. 그런데 내 여자이길 바랐던 널 전장으로 몰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까지 했구나.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 미안하다. 미안하구나.'1권 프롤로그 하나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권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31장. 32장. 33장. 34장. 35장. 36장. 37장. 38장. 39장. 40장. 에필로그1권 소개 비류 ‘나는 너를 여인으로 품었다. 네게도 나는 사내였느냐?’ 비류가 끊임없이 묻고 있었다. ‘대답해 보거라. 난 단지 너의 주군일 뿐이었느냐? 그 한 가지만은 꼭 묻고 싶었다. 나는 네게 주군이 아니라 사내이고 싶었다. 그런데 내 여자이길 바랐던 널 전장으로 몰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까지 했구나.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 내가 너의 주군이 아니었다면 넌 검을 들지도, 갑옷을 입지도 않았겠지. 나로 인해 꽃 같은 네가 험한 삶을 살다가 험하게 세상을 등졌구나. 미안하다. 미안하구나. 내가 너의 주군이어서 미안하구나.’ 예련 태자에게 필요한 건 함께 싸울 수 있는 사람이다. 그의 비가 될 수 없다면, 비류의 곁에 남을 수 없다면 다른 방법으로 다가가면 되는 것이다. 그녀 자신을 위해, 또 비류를 위해 검을 들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비류도 기뻐할 것이다. 함께 전쟁터를 누비고, 비류가 황제가 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녀가 검을 듦으로 해서 그에게 도움이 되는 장수가 하나 느는 거니까. 죽고만 싶었던 예련의 마음에 진후의 말은 한줄기 빛이 되어 살아야 할 이유를 만들어 주었다. 2권 소개 장석주 “난 현재의 장석주입니다.” 석주는 전생의 인물에게 지고 싶지 않았다. 누군가를 대신할 생각도 없었다. 그가 지연의 전생의 정인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지는 몰라도 그는 분명 전생의 일을 답습하기 위해 현재 태어난 것은 아니었다. “충고 하나 할까? 한 경위는 쉽게 손에 잡히는 사람이 아니야. 내가 받은 느낌은 그래. 현실에서 한 경위가 원하는 것은 없어 보이거든. 한 경위에게 마음이 있다면 현재의 장석주 자네가 힘들지도 모르겠군. 용기를 잃지 말고 한지연 경위를 현실 속으로 끌어내 보게.” 석주는 현실에서 지연이 원하는 것은 없다는 최 박사의 말이 잊히지 않았다. 머리를 흔들어 털어내고 싶은데 불길할 정도로 깊게 박혀 뱅뱅 맴돌았다. 한지연 지연은 석주를 노려봤다. 이 남자는 모른다. 죽을 때까지 모르겠지. 그녀가 전생에 어떻게 죽어 갔는지, 누구에 의해 죽었는지 말이다. 말해도 전혀 공감해 주지 못한다. 왜냐면 장석주는 장석주일 뿐 비류가 아니니까. 비류와 예련이 공유했던 기억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니까. “이게…… 내가 당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예요.”
인생은 바라봄이다
넥서스CROSS / 김인중 지음 / 201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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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지음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합니다” 세상은 무엇에 쫓기듯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그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는 쳇바퀴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발질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삶은 이내 앓는 소리가 난다. 특별한 목적성 없이 또는 특정한 것, 이를테면 물질, 명예, 권력만을 바라보며 돌아가는 쳇바퀴의 삶이다 보니 쉽게 지치고 병에 걸리고 만다. 이 책은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가 지금의 크리스천에게 그릇된 판단으로 안타까운 길을 가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써내려갔다. 그 역시 절반 이상을 살아오면서 불철주야 앞만 보고 쉬지 않고 달리면서 물론 얻은 것도 있지만 무조건 달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깨달음을 지금 현재를 사는 크리스천과 공유하면서, 이 메마른 거친 인생에서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은 오직 주님을 중심에 세우고 그분만을 바라보는 길이라고 말해 주고 있다.저자의 글 인생, 기다림과 바라봄의 미학 006 1단계 ●현실과 마주 서기 바야흐로 센스의 시대 014 소통을 외치는 불통의 시대 024 돈을 위해 사는 시대 035 관계의 늪에 빠진 시대 046 허세가 개성인 시대 057 2단계 ●현실을 살아 내는 전술 가치관이 선택을 좌우한다 070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081 틀을 깨고 창의성을 구출하라 092 시간 관리가 승패를 좌우한다 103 팀! 팀플레이! 혼자 놀다 망한다 114 3단계 ●현실 앞에서 무기 정비 결혼, 두려움을 이길 연합 128 가족, 끊어지지 않는 삼 겹 줄 139 자녀, 장사의 수중의 화살 149 친구, 지혜 충전소 159 행복, 구원의 방패 영광의 칼 169 4단계 ● 현실과 정면 돌파 몸 풀기 운동 182 마음껏 꿈꾸고 행동하라 191 이제, 습관을 주도해라 201 나이는 장애물이 아니다 211 삶을 변화시키는 Jesus 워너비 221 그대는 무엇을 바라보며 살고 있는가?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합니다” 행복의 파랑새는 하나님 안에 있다! 세상은 무엇에 쫓기듯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그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는 쳇바퀴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발질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삶은 이내 앓는 소리가 난다. 특별한 목적성 없이 또는 특정한 것, 이를테면 물질, 명예, 권력만을 바라보며 돌아가는 쳇바퀴의 삶이다 보니 쉽게 지치고 병에 걸리고 만다. 그리하여 알코올중독, 게임 중독, 도박 중독 등 심각한 사회 범죄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중심 없는 삶이 보여 주는 부작용이 아닐까? 그저 내가 먼저, 나만 살면 돼 등의 자기중심적인 생각이 낳은 병폐 아닐까? 그렇다면 어둠과도 같은 이 세상을 크리스천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진정 구별된 삶, 중심이 있는 삶을 살아가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 그랬다면 세상 사람들 못지않는 크리스천의 곡소리는 들리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주님을 믿고 따른다는 사람들의 무리 속에서도 세상에 대한 상처, 두려움, 아픔으로 곡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누구보다 세상에서 주님이 믿는 사람들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할 무리가 더 힘들어하고 지쳐서 세속적으로 변해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곁에서 늘 사랑으로 지켜 주시고 돌봐 주시는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어둠 속과 같은 세상에서 행복이라는 파랑새를 찾으러 떠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하지만 그곳에서 행복이라는 단어를 찾기보다는 지치고 아픈 상처만을 안고 돌아온다. 이런 모습을 하나님은 안타깝게 바라보신다. 손만 뻗으면 닿을 곳에 계신데, 그 주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행복의 대체물을 찾아 헤매는 현재를 사는 크리스천에게 고한다. “주님을 바라보자!” 인생은 기다림과 바라봄의 미학이다! 이스라엘 사람들과 히말라야 고산족들은 양을 매매할 때 그 크기에 따라 값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양의 성질에 따라 값을 정한다고 한다. 가파른 산비탈에 양을 놓아두고 살 사람과 팔 사람이 함께 지켜보면서, 이때 어떻게 해서든지 비탈 위로 풀을 뜯으러 올라가는 양은 아무리 깡말랐을지라도 값을 후하게 주고, 살이 통통하게 올랐을지라도 비탈 아래로 내려가면서 편하게 풀을 뜯는 양은 값이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위로 올라가는 양은 현재는 힘이 들더라도 넓은 산허리에 이르게 되지만, 아래로 내려가는 양은 순간은 수월하나 결국엔 협곡 바닥에 이르게 되어 굶어 주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순간의 수월함을 때문에 굶어 죽는 길로 내려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이 책은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가 지금의 크리스천에게 그릇된 판단으로 안타까운 길을 가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써내려갔다. 그 역시 절반 이상을 살아오면서 불철주야 앞만 보고 쉬지 않고 달리면서 물론 얻은 것도 있지만 무조건 달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깨달음을 지금 현재를 사는 크리스천과 공유하면서, 이 메마른 거친 인생에서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은 오직 주님을 중심에 세우고 그분만을 바라보는 길이라고 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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