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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사회에 살고 있는가?
가쎄(GASSE) / 유승호 외 지음 / 2017.06.29
18,000원 ⟶ 16,200원(10% off)

가쎄(GASSE)소설,일반유승호 외 지음
한국 사회의 낮은 삶의 질은 양극화 문제와 함께 한국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대표적인 문제이다. 강원대 유승호 교수는 연구자들과 함께 한국 사회의 ‘질(質)’적인 문제를 그들이 개발한 ‘좋은 사회 지수’에 대입시킨 후 이를 토대로 한국사회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저자들은 ‘좋은 사회 지수(Better Society Index)’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가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해 각축을 벌이는 사회보다는 더 많이 협력하고 행복해지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조건들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조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개개인의 삶의 질 뿐 아니라 타자에 대한 사회적 인정까지 포괄하는 ‘품격사회’라는 결론을 내린다.머리말 14 1장 ‘좋은 사회(Better Society)’란 무엇인가? 25 1. GDP와 ‘좋은 사회’ : 객관적 평가에서 주관적 평가로 27 GDP와 BLI(Better Life Index)의 출현 배경 28 BLI와 한국인의 생활세계 37 공동체 의식, 행복, 사회적 인정 41 2. 분배를 넘어 인정으로 43 다중 격차 시대의 고도 불안과 갈등 43 분배 갈등에서 인정 갈등으로 45 2장 종합적 측정 도구로서의 ‘좋은 사회 지수’ 55 ‘좋은 사회 지수(BSI : Better Society Index)’의 양대 구성 요소 57 삶의 질 척도로서의 ‘좋은 삶 지수(BLI : Better Life Index)’ 61 동반적 존재로서의 ‘사회적 인정지수(SRI : Social Recognition Index)’ 64 BSI에 준거한 사회체계의 유형화 66 멸시/모멸 사회 68 혐오/배제 사회 69 묵인/방조 사회 71 존중/환대 사회 72 3장 ‘좋은 삶(Better Life)’에 대한 한국인의 의식 75 1. 개인적 행복 수준 77 1) 나는 잘 살고 있나? 77 2) 행복 성적표 79 3) 삶의 만족도 vs 행복 성적 81 2. 한국인이 생각하는 ‘좋은 삶’의 요건 82 1) 교육기회 90 교육기회 확장 90 교육능력 개발 95 2) 사회불안 99 국가 정책과 법에 대한 인식 99 현실적 불안 102 미래적 삶에 대한 불안 105 안전에 대한 공포 108 3) 환경 110 공기의 질에 대한 만족도 111 수질에 대한 만족도 112 4) 사회자본 113 사회적 연결감 113 사회적 유대감 114 5) 사회참여 116 기부 문화 116 선거 참여 118 사회활동 참여도 119 3. 소결 : 한국인의 BLI 122 4장 공동체적 삶에 대한 사회적 인정 수준 127 1. 사회적 인정지수(SRI)의 구성 129 2. 한국사회의 상호 인정 실태 130 3. 한국사회의 SRI 측정 결과 135 1) SRI의 총체적 분포 135 2) SRI의 요인별 지역 간 차이 138 3) SRI의 요인별 세대 간 차이 141 4) SRI의 요인별 소득 간 차이 143 4) SRI의 요인별 학력 간 차이 144 4. 소결 : 한국인의 SRI 144 5장 한국사회는 ‘좋은 사회’인가? 147 1. 한국사회의 지역별 BSI 유형 149 지자체의 BLI-SRI 분포 149 서울시 자치구의 BLI-SRI 분포 152 지자체의 BSI 유형 비교 156 2. 한국사회의 BSI 비교 분석 162 한국사회의 지역별 BSI 차이 162 인구사회적 특성에 따른 BSI 차이 164 3. BSI, 행복, 신뢰 168 6장 좋은 사회로서의 품격 사회 173 1. 국민 행복과 ‘좋은 사회 지수’ 175 2. 4차 산업혁명과 좋은 사회론 179 3. 인정, 협력, 존중에 기반을 둔 품격 사회로 185 참고문헌 190 - 한국인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 6인의 사회학자가 제시하는 ‘좋은 사회’ 필요조건 ‘공존의 회복’이 행복의 관건이라고 말하는 책 한국 사회의 낮은 삶의 질은 양극화 문제와 함께 한국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대표적인 문제이다. 강원대 유승호 교수는 연구자들과 함께 한국 사회의 ‘질(質)’적인 문제를 그들이 개발한 ‘좋은 사회 지수’에 대입시킨 후 이를 토대로 한국사회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저자들은 ‘좋은 사회 지수(Better Society Index)’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가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해 각축을 벌이는 사회보다는 더 많이 협력하고 행복해지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조건들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조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개개인의 삶의 질 뿐 아니라 타자에 대한 사회적 인정까지 포괄하는 ‘품격사회’라는 결론을 내린다. ‘우리는 왜 부탄 사람들보다 행복하지 아니한가?’라는 궁금증을 갖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지수(指數)화한 한국 사회의 행복 지표를 들여다보자. 이 책은 ‘우리의 삶의 수준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는 어떤 사회에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이해를 제공해 줄 것이다.오늘날의 사회 갈등은 과거 산업혁명 시대의 ‘분배 갈등’에서 개인의 정체성과 차이에 대한 인정 욕구, 문화적 무시에 따른 모멸감과 고통, 그리고 사회적 분노와 같은 감정의 요소들이 결합된 차이와 인정의 정치로 대변되는 ‘인정 갈등’으로 이행되고 있다. 인정문제는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갈등 양상을 파악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며 사회 갈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함으로써 실질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다.개인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취향뿐만 아니라 소수자들에 대한 자유와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사회적 인정지수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더 나은 사회 지수는 ‘우리의 삶의 수준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도대체 우리는 어떤 사회에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이해를 제공해 줄 것이다.더 나은 사회의 모습은 개인의 행복과 공동체의 가치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이다. 물질적 분배의 문제가 아무리 완벽하게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구성원들 간 상호인정이 없다면 우리 사회는 유지될 수 없다.생존을 위한 무한경쟁에 내몰려 타자에 대한 관용을 상실하고 타자에 대한 멸시와 모멸로 자신의 가치를 망각한 개인들만 넘친다면 그런 번영은 무의미하다.개인적 이해추구의 기반에서만 성립되는 이기적 행복은 사회적 약자를 차별하고 이들에 대한 배려는 무시된다. 이로 인해 공동체적 가치와 개인이 추구하는 행복은 서로 괴리된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삶의 질 향상은 저출산(인구문제), 두뇌유출(인재문제)을 해결하는 실마리좋은 사회 지수는 개인의 풍족한 생활과 자율성에서 비롯되므로 한국 사회 문제를 ‘어긋남’이 아닌 ‘어울림’을 지향하는 ‘재조화(rematching)’를 문제 해결의 새로운 방안으로 제시해야 한다.부조화 시대에 요청되는 사회통합은 사회적으로 차별받아온 개인 혹은 집단들이 자신의 삶을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제도적, 의식적 여건이 주어졌을 때 주어지는 것으로, 상호 이해, 관용 및 배려를 통한 사회적 포섭(social inclusion)을 통해 구현 가능하다.
리더의 심장
쌤앤파커스 / 조슈아 프리드먼 (지은이), 박우춘, 김태균 (옮긴이) / 2019.03.25
17,700원 ⟶ 15,930원(10% off)

쌤앤파커스소설,일반조슈아 프리드먼 (지은이), 박우춘, 김태균 (옮긴이)
식스세컨즈 EQ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감성지능의 대부 대니얼 골먼의 주도 하에, 199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의 영재학교 누에바 스쿨 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되었다. 애초에 학생, 학부모들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었으나 엉뚱하게도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조직들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했고, 지금은 전 세계 150여 개국 20개 언어로 퍼져나가며 EQ에 관한 가장 선도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지금도 아마존닷컴부터 미 해군, 쉐라톤 호텔, 페덱스, 카타르 항공 등 세계 굴지의 기업과 조직들이 이들의 도움을 받아 조직의 활력을 되찾았고, 내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갈등과 대립, 여러 인간관계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전 세계 리더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식스세컨즈 EQ 프로그램은, 현재의 감정과 상황에 대해 개인별로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KCG 모델과 8가지 핵심역량을 삶에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알려준다. KCG 모델은 Know yourself(자신을 알라), Choose yourself(스스로 선택하라), Give yourself(자신을 주어라)의 줄임말로, 이 책은 워크북 형식으로 어떤 문제나 갈등상황에 대해 KCG 사이클을 돌리는 훈련을 가르쳐준다. 또한 KCG 모델을 구성하는 8가지 핵심역량(감정해석, 패턴인식, 결과예측사고, 감정처리, 내적동기부여, 낙관성발휘, 공감향상, 고귀한 목적추구)을 이해하면, 논리와 이성을 뛰어넘는 직관력과 감성 에너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추천의 글 _ 왜 똑똑한 사람들이 실패할까? _피터 샐러비(예일대학교 총장) 한국어판 서문 _ 사람의 마음속에서 풀려나오는 특별한 능력 Part 1 ‘리더의 심장’이 제대로 뛰고 있는가? 01 우리를 죽이고 살리는 ‘감정’ 감정은 업무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내 자식들에게는 절대 하지 않을 이야기 매 순간의 선택이 삶을 이끌어간다 어떤 유형의 리더십이 필요할까? 02 감정은 어떻게 ‘자산’이 되는가? 감정이 왜 중요한가? ‘나쁜 감정’은 정말 나쁜가? ‘화’라는 감정을 무조건 죽여야 할까?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누구인가? 03 죽은 조직도 다시 숨 쉬게 하는 리더 소용돌이 속에 빠져 있다면 뷰카 상황에서 살아남기 리더, 고객, 직원의 관점 인재가 떠나지 않는 조직 정서지능이 학습이나 훈련으로 높아질 수 있을까? Part 2 두근거림을 다시 일과 삶으로 04 알고, 선택하고, 주어라 - 123 KCG 정서지능 실행의 3단계 정서지능의 유래 식스세컨즈 정서지능 모델 식스세컨즈 정서지능 모델 실행에 옮기기 당신이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당신 자신뿐 05 감정에는 지혜가 있다 - 자신을 알라 Know yourself 감정은 ‘화학물질’이다 감정이 전하는 메시지 해독하기 “난 화내는 게 아니라 그저 좀 열정적일 뿐인데… ” 패턴을 찾아라 원인과 결과 06 싸울 것인가, 흐를 것인가? - 스스로 선택하라 Choose yourself 점점 더 격해지는 감정 공격하거나 방어하거나 스트레스가 더 큰 스트레스를 낳는다 저항감이 들거나 감정이 느껴지지 않을 때 싸울 것인가, 흐를 것인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시 아래로 07 성공보다 중요한 것 - 자신을 주어라 Give yourself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십 그런데 왜 ‘공감’은 쉽지 않을까? 목적을 아는 사람은 길을 잃지 않는다 당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행동으로 바꾸는 법 목적에 모든 것을 정렬시켜라 08 뛰어난 조직을 만드는 흙과 바람 당신만 몰랐던 불신과 단절 성과를 좌우하는 것은 ‘신뢰’ 조직 전체의 정서지능을 높이는 5가지 전략 어떻게 해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나? 부록 옮긴이의 글 _ 이 세상의 변화는 6초면 충분하다리더의 정서가 곧 조직의 정서다! 지금 ‘리더의 심장’이 제대로 뛰고 있는가? 전 세계 150개국, 20개 언어로 번역된 세계적인 정서지능 네트워크 식스세컨즈의 EQ 프로그램 공식 코칭 워크북이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식스세컨즈’는 정서지능 전문가와 연구원 등으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 규모의 정서지능 관련 비영리단체다. 미 해군부터 아마존닷컴, 쉐라톤 호텔, 페덱스, 카타르 항공 등 세계 굴지의 기업과 조직들이 식스세컨즈 정서지능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조직의 활력을 되찾았고, 내부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대립, 여러 인간관계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분야를 막론하고 조직의 리더라면 혹은 이제 막 리더가 되었다면, 정서지능은 당신의 모든 역량과 성과를 좌우하는 뿌리임을 기억해야 한다. 책에는 인터넷으로 식스세컨즈의 정서지능 테스트 2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쿠폰도 포함되어 있다. “이 세상의 변화는 6초면 충분하다고?” 전 세계 150개국, 20개 언어로 퍼져나간 세계적인 정서지능 네트워크 식스세컨즈의 EQ 프로그램 공식 코칭 워크북 한국어판 출간! “이 세상의 변화는 6초면 충분하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불같이 화가 나도 그 화는 6초면 사라진다는 것이다. 왜냐면 ‘화’라는 감정은 뇌 안에 생긴 일종의 호르몬인데, 6초만 지나면 그 물질이 휘발되어 사라지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아무리 열 받는 일이 일어나도 6초만 참으면 이 세상에 갈등은 없다. 하지만 사람이 어떤 자극을 받고 말이나 행동이 나가는 시간은 불과 0.25초. 그 찰나의 순간, 우리는 이성을 잃고 고함을 지르거나 되돌릴 수 없는 말을 내뱉고 만다. “6초 안에 벌어지는 수많은 생각, 감정, 행동의 메커니즘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6초 동안 생겨나거나 사라지는 감정을 더 현명하게 바꾸거나 사용할 수 있을까?” 20년 넘게 이 문제에만 매달려 연구해왔고, 그 해답과 대안을 세상에 알리는 사람들이 바로 ‘식스세컨즈’라는 비영리단체다. 아마존닷컴, 미 해군, 페덱스, 쉐라톤 호텔 등 세계 굴지의 기업과 조직들은 왜 식스세컨즈 EQ 프로그램에 열광하는가? 식스세컨즈 EQ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감성지능의 대부 대니얼 골먼의 주도 하에, 199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의 영재학교 누에바 스쿨 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되었다. 애초에 학생, 학부모들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었으나 엉뚱하게도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조직들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했고, 지금은 전 세계 150여 개국 20개 언어로 퍼져나가며 EQ에 관한 가장 선도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지금도 아마존닷컴부터 미 해군, 쉐라톤 호텔, 페덱스, 카타르 항공 등 세계 굴지의 기업과 조직들이 이들의 도움을 받아 조직의 활력을 되찾았고, 내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갈등과 대립, 여러 인간관계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 책은 식스세컨즈 EQ 프로그램을 한국에 최초로 소개하는 공식 코칭 워크북으로, 인터넷으로 식스세컨즈의 정서지능 테스트 2종(‘UEQ(Unlock EQ)’, ‘두뇌강점진단’)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쿠폰도 포함되어 있다.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리더의 심장’이 제대로 뛰고 있는가? 전 세계 리더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식스세컨즈 EQ 프로그램은, 현재의 감정과 상황에 대해 개인별로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KCG 모델과 8가지 핵심역량을 삶에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알려준다. KCG 모델은 Know yourself(자신을 알라), Choose yourself(스스로 선택하라), Give yourself(자신을 주어라)의 줄임말로, 이 책은 워크북 형식으로 어떤 문제나 갈등상황에 대해 KCG 사이클을 돌리는 훈련을 가르쳐준다. 또한 KCG 모델을 구성하는 8가지 핵심역량(감정해석, 패턴인식, 결과예측사고, 감정처리, 내적동기부여, 낙관성발휘, 공감향상, 고귀한 목적추구)을 이해하면, 논리와 이성을 뛰어넘는 직관력과 감성 에너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 무인도에서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면,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 우리는 늘 사람들과 부대낀다. ‘그들은 조직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상사를 떠나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사람이 떠나고 계획이 틀어지는 것은 모두 다 사람, 정확히 말하면 ‘감정’ 때문이다. 게다가 리더라면 더더욱 ‘리더의 정서가 곧 조직의 정서’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조직 내외부의 보이지 않는 마음의 흐름과 결을 간파해야만 한다. 지금 당신의 심장은 어떻게 뛰고 있는가?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않게,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제대로 뛰고 있는가?결과를 모아보니, 정서지능이 높은 직원들은 동료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께 지내기가 더 편하고 직장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만든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게다가 관리자들 역시 그들이 대인관계도 더 좋고, 스트레스도 더 잘 대처하며, 리더가 될 잠재력도 더 높다고 평가했다. 심지어 정서지능이 높은 직원은 대체로 급여도 더 많이 받았고 승진도 더 빨랐다.오늘날 리더들은 극심한 압박에 시달린다. 그래서 더더욱 정서지능이 중요해졌다.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 한다는 것도 그런 압박 중 하나다. (중략) 이렇게 서로 다른 지적·문화적 전통들 때문에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스타일 역시 다르고, 그 때문에 비즈니스의 결과도 달라진다는 것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 왜 똑똑한 사람들이 실패할까? 식스세컨즈 정서지능 프로그램’이 전 세계 150개국 이상, 20개 언어로 전파되면서, 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풀려나오는’ 이 능력이야말로 우리 자신과 세상에 가장 필요한 것임을 점점 더 확신하게 되었다. 그 3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지혜롭게 잘 다룬다면 감정은 우리에게 통찰력을 준다. 감정은 문자 그대로 생화학적 메시지다. 모든 감정은 (진화의 산물이든, 신의 선물이든) 그만한 이유가 있어 존재한다. 감정은 우리의 생존과 번영에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조짐 혹은 징후 같은 것이다.둘째, 감정은 우리를 서로 연결해준다. 감정은 일종의 ‘만국 공통어’다. 감정은 관심도나 중요도, 유용성 등에서는 저마다 큰 차이가 있지만, 각 감정의 핵심적인 느낌들은 거의 다 비슷하다.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슬퍼.”,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한 게 후회돼.”, “멋진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돼 너무 흥분돼.” 등등. 이런 종류의 경험은 세상 어디서나 거의 다 비슷하다.셋째, ‘식스세컨즈 정서지능 프로그램’으로 접근했을 때 정서지능은 우리의 목적을 뒷받침해주었다. 통찰력과 연결성을 갖고 제대로 활용할 경우, 감정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강력한 에너지를 준다.나는 이 모든 것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고, 나 자신의 삶에서 수없이 경험했으며, 수천 건의 프로젝트에서, 수백 곳의 도시에서, 수만 명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내 눈으로 직접 목격해왔다. - 사람의 마음속에서 풀려나오는 특별한 능력 당신에게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그들의 감정은 당신의 리더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당신은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가? 이 질문에 어떤 답을 하느냐에 따라 정서지능에 접근하고 개발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리더십이라는 단어에는 수십 가지가 들어 있다. 방향을 정해주는 것, 힘을 결집시키는 것,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의욕을 고취시키는 것 등이 리더십을 구성하는 수많은 요소 중 일부다. 리더십이란, 사람들로 하여금 무언가에 더 몰두하게 만들고, 혼자 하는 것보다 팀을 이뤄 함께 할 때 더 잘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방향을 정해주고 ‘불가능한’ 일을 해내게 만들어주는 능력이다. - “리더로서 당신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당신 자신의 에너지를 잘 관리하고 그런 다음 다른 사람들의 에너지를 총괄관리하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 “관리란 사람들로 하여금 해야 할 일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리더십이란 사람들로 하여금 해야 할 일을 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관리자는 사람들을 밀어붙인다. 리더는 끌어준다. 관리자는 명령한다. 리더는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워렌 베니스- “리더는 사람들로 하여금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게 한다.” -마커스 버킹엄위의 말은 모두 ‘헌신’ 혹은 ‘집중’과 관련되어 있다. 그저 말로 끝내는 게 아니라, 영감을 주고, 몰입하게 하고, 활력을 주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일이다. 다시 말해, 당신 자신부터 시작해 새로운 종류의 힘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단순히 어떤 일을 제대로 끝내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최선을 다하고,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서로 간의 상호작용을 조심스레 잘 엮어내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성스러운 보살핌, 귀 기울여 듣는 자세, 존중, 도전, 신뢰 등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감정만 잘 다루면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을까? 그렇지는 않다. 감정 이상의 능력이 필요하다. 뛰어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을 참여하게 만들고, 미세한 단서들을 읽어내며, 스스로 지혜를 찾아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감정을 다루는 능력과 관련이 있고, 성공에 꼭 필요한 요소다.- 어떤 유형의 리더십이 필요할까?
부드럽게 때론 까칠하게
Ŭ / 루시 도슨 (지은이) / 2020.02.14
9,000원 ⟶ 8,100원(10% off)

Ŭ소설,일반루시 도슨 (지은이)
80여 년 전 영국에서 개들의 일러스트로 유명했던 루시 도슨이 첫 책 <네 모습 그대로>를 내고 1년 뒤 출간한 책이다. 전작과 닮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다. 우선 정교하고 정확하지만, 결코 과하지 않은 스케치로 개들의 개성을 생생하게 담아낸 재주는 여전하다. 20세기 초 흥하는 산업이었던 동물 초상화 작업에서 흔히 보이는 과장된 장식 속 박제된 듯한 개들은 이 책에 등장하지 않는다. 작가는 뻣뻣한 자세나 엄격한 구도 대신 폭스테리어의 접힌 귀, 스패니얼의 부드럽게 축 처진 윗입술, 휘핏의 피부 아래 근육이 질주하는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그려낼 뿐이다. 그럼에도 전작과 달라진 점이라면, 좀 더 다양해진 만큼 풍성해진 개들의 모습이다. 작가는 첫 책에서는 비교적 인기 있는 종들 위주로 그렸지만, 이번에는 덜 알려진 종들을 많이 발견해서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어했다. 반려견으로는 드문 그레이하운드, 엘리자베스 공주가 사랑한 웰시코기, 고풍스러운 스키퍼키와 그의 시골 친구 케이스혼트, 멀리서도 눈에 띄는 달마티안 등등 생김도 성격도 다른 개들이 등장한다. 게다가 뛰어난 화가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재치가 번뜩이는 작가로서의 면모가 더욱 빛을 발한다. 서문을 쓴 작가 수전 올린은, 그림마다 붙어 있는 루시 도슨의 짧은 코멘트가 "우리가 좋아하는 이모가 가족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낮은 목소리로 투덜거리는 우스운 혼잣말 같다"고 평하며 즐거워했다.서문 수전 올린 작가의 말 컬러 그림의 주인공들 그림에 나오는 종 조니 플랙스먼 피터 주디 스누들 태피 수전 그레타 가르보 헨리 경과 수 부인 버슬 레이디 올피나 티머시 화이트 티머시 블랙 호피 스카와 줄리 샐리시대를 뛰어넘는 개 일러스트의 고전 다양한 만큼 더 사랑스러운 1930년대의 ‘이웃집’ 개들 80여 년 전 영국에서 개들의 일러스트로 유명했던 루시 도슨이 첫 책 《네 모습 그대로》를 내고 1년 뒤 출간한 이 책은 전작과 닮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다. 우선 정교하고 정확하지만, 결코 과하지 않은 스케치로 개들의 개성을 생생하게 담아낸 재주는 여전하다. 20세기 초 흥하는 산업이었던 동물 초상화 작업에서 흔히 보이는 과장된 장식 속 박제된 듯한 개들은 이 책에 등장하지 않는다. 작가는 뻣뻣한 자세나 엄격한 구도 대신 폭스테리어의 접힌 귀, 스패니얼의 부드럽게 축 처진 윗입술, 휘핏의 피부 아래 근육이 질주하는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그려낼 뿐이다. 루시 도슨의 개들은 진짜 개들처럼 누워 있거나 앉아 있고, 가끔은 혀를 내밀기고 털을 헝클어뜨리거나 자기들끼리 뒤엉켜 자고 있다. 그럼에도 전작과 달라진 점이라면, 좀 더 다양해진 만큼 풍성해진 개들의 모습이다. 작가는 첫 책에서는 비교적 인기 있는 종들 위주로 그렸지만, 이번에는 덜 알려진 종들을 많이 발견해서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어했다. 반려견으로는 드문 그레이하운드, 엘리자베스 공주가 사랑한 웰시코기, 고풍스러운 스키퍼키와 그의 시골 친구 케이스혼트, 멀리서도 눈에 띄는 달마티안 등등 생김도 성격도 다른 개들이 등장한다. 게다가 뛰어난 화가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재치가 번뜩이는 작가로서의 면모가 더욱 빛을 발한다. 서문을 쓴 작가 수전 올린은, 그림마다 붙어 있는 루시 도슨의 짧은 코멘트가 “우리가 좋아하는 이모가 가족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낮은 목소리로 투덜거리는 우스운 혼잣말 같다”고 평하며 즐거워했다. 낯설든 친숙하든, 털이 부드럽든 까칠하든, 덩치가 크든 작든 간에 한결같이 사랑스러운 이 책 속의 다양한 개들이 1930년대 영국이든 2020년대 한국이든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것만큼은 분명하다.스누들―와이어헤어드닥스훈트여섯 살배기, 조그만 개구쟁이. 한시도 가만 있지를 못해서 움직일 때마다 사랑스럽게 반들반들한 털의 색깔이 미묘하게 달라졌다. 닥스훈트의 주인들은 모두 이 재미난 작은 개를 한번 키우면 다른 종은 못 키운다고들 이야기한다. 스누들은 주인 아줌마만큼 주인 아저씨를 많이 따르고, 듣기로는 아주 영리하단다. 스누들을 그리고 나서 몇 달 만에 다시 만났는데, 그동안 얼마나 더 길어졌던지! 헨리 경과 수 부인―페키니즈여기 세 분이 계신다. 헨리 경, 그의 동생 미핀 씨,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 수 부인. 헨리 경은 기사knight는 아니었지만 국왕 조지 5세에게 자기 소개를 해서 국왕이 몸소 허리를 굽혀 자신을 쓰다듬게 만들었다. 브라운 씨는 너무 영광스러워서 헨리를 더 이상 ‘씨Mr.’라고 부를 수는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 순간부터 ‘헨리 경’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스카와 줄리―달마티안이 사랑스러운 둘은 어느 날 시골 집에서 나를 위해 앉아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는데, 그들의 머릿속은 온통 밖에서 아름다운 햇살을 받으며 일하는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정원사 생각뿐이었던 것 같다. 안타깝게도, 자기들 입장에서는, 정원사 일에 참견을 해야 하는 날 집 안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 것이다. 그들은 하루 종일 정원을 쏘다니지만, 절대로 화단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새소녀
이봄 / 벨마 월리스 (지은이), 김남주 (옮긴이) / 2021.12.01
15,300원 ⟶ 13,770원(10% off)

이봄소설,일반벨마 월리스 (지은이), 김남주 (옮긴이)
1993년 [두 늙은 여자]로 여러 상을 휩쓴 벨마 월리스의 두 번째 소설이다. 알래스카 원주민의 전설을 바탕으로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한 작품을 완성한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온갖 시련과 슬픔 속에서도 각자가 품고 있는 희망과 꿈을 따라가는 두 젊은이의 모습을 그린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은 때로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놓아야 하는 일이기도 하다. 개인의 선택이 무리의 생존과 연결된다면,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이 곧 무리에서 외톨이가 된다는 것을 의미이기도 하니까. 벨마 월리스는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그리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켜야만 했던 두 젊은이의 삶을 혹독한 추위가 지배하는 땅을 배경으로 밀도 높게 구성해낸다. 그녀가 써내려가는 이야기는 소설 속 인물들과 우리 사이에 하나의 선을 만들어 읽는 이들을 순식간에 알래스카의 겨울로 이끌며, 꿈과 생존이라는 그 치열한 순간으로 우리를 옮겨놓는다.머리말 1장 두 반항아 2장 강가에서의 만남 3장 수장의 결정 4장 순종하는 아들 5장 고집 센 딸 6장 사냥꾼들 7장 사냥당한 자 8장 생존을 위한 달음질 9장 사로잡히다 10장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믿어야 해” 11장 적들과 함께 살다 12장 아이가 태어나다 13장 꿈을 좇아서 14장 해의 땅 15장 복수 16장 집으로 돌아가는 먼 여정 17장 재회 지은이의 말 감사의 말 그위친족과 이누피아크족에 대하여 옮긴이의 말혹한의 겨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을 따라간 두 젊은이의 찬란한 여정! 주어진 삶을 살 것인가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생존과 꿈의 기로에 선 두 젊은이의 치열하고 강렬한 이야기 1993년 두 늙은 여자로 여러 상을 휩쓸며 어슐라 르 귄으로부터 “읽은 후에는 읽기 전보다 조금 나아진 인간이 된다”는 찬사를 받은 벨마 월리스의 두 번째 소설 새소녀가 출간되었다. 알래스카 원주민의 전설을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구성해내는 능력이 탁월한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도 마찬가지로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온 전설을 토대로 하나의 완벽한 작품을 탄생시킨다. 온갖 시련과 슬픔 속에서도 각자가 품고 있는 희망과 꿈을 따라가는 두 젊은이의 모습을 통해 원주민의 삶을 독자들에게로 그대로 전한다.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은 때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놓아야 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개인의 선택이 무리의 생존과 연결된다면, 꿈을 꾼다는 것만으로도 무리에 위협이 되기도 하니까. 벨마 월리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그리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켜야만 했던 한 소녀와 소년의 삶을 혹독한 추위가 지배하는 땅을 배경으로 밀도 높게 구성해낸다. 그녀가 써내려가는 이야기는 소설 속 인물들과 우리 사이에 하나의 선을 만들어 읽는 이들을 순식간에 알래스카의 겨울로 이끌며, 생존과 꿈이라는 치열함 속으로 우리를 옮겨놓는다.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거라. 그러지 않으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을 거야.” 새소녀와 다구가 각각 꿈을 따라 떠나기로 마음먹은 것은 어느 날 밤이었다. 새소리를 완벽하게 흉내내 ‘새소녀’라고 불린 소녀 ‘주툰바’는 바느질보다는 사냥을 하고 누구보다도 빠르게 달리고 헤엄치며 자유롭게 사는 삶을 꿈꾼다. 새소녀와 달리 사냥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한 소년 다구는, 자신이 가보지 못한 새로운 곳, 그중에서도 전설로만 들었던 ‘일 년 내내 태양이 비치는 해의 땅’을 탐험하고자 한다. 하지만 혹독한 추위가 지배하는 땅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바람보다 무리의 규율이 앞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터. 매서운 추위가 불어닥치기 전에 남자들은 사냥으로 식량을 비축하고, 여자들은 바느질을 해 겨울 옷과 신발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삶과는 다른 길을 가고자 한다는 이유로 별종 취급을 받던 새소녀와 다구는 결국 무리를 떠나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속도로 원하는 삶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시작한다. 누구보다도 훌륭한 사냥꾼이 되어 가족에게 돌아가고자 했던 새소녀는 과연 그 꿈을 이루었을까? 다구는 전설로만 내려오던 ‘해의 땅’에 도착했을까? 두 젊은이의 이야기인 동시에 과거 어디쯤엔가 두고 온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 소설은 꿈을 이루는 것만이 모험의 온전한 결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깨부순다. 원하는 것을 이루었든 이루지 못했든 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든 성장하게 되리라는 점을, 정상성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 행위 그 자체만으로도 큰 용기가 필요함을 두 인물의 여정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주인공이 꿈을 이루었는지 이루지 못했는지는 이 작품에서 중요하지 않다. 인생에서 어떤 일을 겪든 자신만 잃지 않는다면 다 잃은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두 사람을 통해 전하기 때문이다. ‘지은이의 말’에서 벨마 월리스는 ‘정상’에서 벗어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에 매력을 느꼈노라고 말한다. 무리에서 요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정상’인지,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정상’인지는 집단마다, 혹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수의 길을 따라가는 것을 ‘정상’이라고 여기곤 한다. 하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삶을 꿈꾸던 시절이 있다. 그것은 새소녀처럼 오래된 관습에 균열을 내는 일이었을 수도, 다구처럼 전설 속에 등장하는 땅을 찾아 떠나겠다는 생각이었을 수도 있다. 다만 무리 안에서의 삶에 익숙해져 그 시절을 잊었을 뿐이다. 그렇기에 새소녀와 다구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낯설면서도 특별하게 다가온다. 별종이라 불리는 두 인물의 성장기는 곧 우리가 과거 어딘가에 두고 온 지난날이기도 하니까. 따라서 이 소설은 두 인물의 성장기인 동시에 매우 보편적인 삶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삶의 방식은 익숙하고 편안했지만 다구는 그 이상을 원했다. 꿈을 따라 떠나는 대신 이 무리와 함께 머문다면 자신의 영혼은 천천히 죽어가리라는 것을 알았다. 새소녀는 여러 차례 마음속으로 그런 규칙들이야말로 커다란 골칫거리라고 생각했다. 이제 전통이 또다시 그녀의 삶에 장애가 되고 있었다. 그런 전통에 대해 새소녀는 경멸감만을 느낄 뿐이었다.
조선왕조MBTI실록
시대인 / 강미정(광쌤) (지은이) / 2024.07.10
17,000

시대인소설,일반강미정(광쌤) (지은이)
혈액형의 자리를 단번에 밀어내고, ‘성격’하면 떠오르게 된 것은 MBTI다. 그런데 과연 MBTI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만 해당될까? 『조선왕조MBTI실록』은 ‘나의 MBTI는 역사 속에서 어떤 인물이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 호기심을 해결해 줄 대상이 바로 조선 500년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이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상세히 기록된 조선의 역사를 통해 프로손절러 INFJ 이성계부터 팩폭러 INTP 박문수까지, 32인의 성격을 분석하여 그들의 인생사와 함께 MBTI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 책에는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정도로 성공한 사람도, 지금까지도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수백 년 동안 욕(?)을 먹는 사람도 있다. 역사 속 인물을 만나 그들의 삶과 인생 해법도 알아보며, 만약 나였다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지 상상해보자. 그저 실록에 적힌 낡은 역사가 아닌, 생생하게 느껴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ESTJ 태종 문정왕후 ESFP 양녕대군 사도세자 ENFP 신숙주 명성황후 ESFJ 세조 이순신 ENFJ 연산군 소현세자 ENTP 중종 허균 ESTP 선조 김삿갓 ENTJ 숙종 홍경래 INFJ 태조 정도전 INTJ 세종 허준 ISFP 이황 장영실 INFP 광해군 이이 ISTP 인조 박문수 ISTJ 영조 흥선대원군 ISFJ 정조 신사임당 INTP 고종 정약용나는 조선 시대에 어떤 인물이었을까? 조선을 이끈 32인의 반전 있는 MBTI 이야기 혈액형의 자리를 단번에 밀어내고, ‘성격’하면 떠오르게 된 것은 MBTI다. 그런데 과연 MBTI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만 해당될까? 『조선왕조MBTI실록』은 ‘나의 MBTI는 역사 속에서 어떤 인물이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 호기심을 해결해 줄 대상이 바로 조선 500년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이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상세히 기록된 조선의 역사를 통해 프로손절러 INFJ 이성계부터 팩폭러 INTP 박문수까지, 32인의 성격을 분석하여 그들의 인생사와 함께 MBTI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 책에는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정도로 성공한 사람도, 지금까지도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수백 년 동안 욕(?)을 먹는 사람도 있다. 역사 속 인물을 만나 그들의 삶과 인생 해법도 알아보며, 만약 나였다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지 상상해보자. 그저 실록에 적힌 낡은 역사가 아닌, 생생하게 느껴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꿀잼 포인트 1. 기록에 진심인 나라 조선의 사료를 통해 32인의 MBTI 완전 분석 역사? MBTI? 잘 몰라도 괜찮다. 『조선왕조MBTI실록』은 남녀노소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이자 심리책이다. 기록에 진심인 나라 ‘조선’의 방대한 실록과 사료를 통해 32인의 MBTI를 완전 분석했고, 이를 그들의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사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냈다. 인물들의 행동에 공감도 했다가 ‘도대체 왜 저래?’ 하며 욕하게 될지도 모른다. 책을 덮는 순간 멀게만 느껴졌던 역사 속 인물들이 친구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꿀잼 포인트 2. 익히 알고 있다 생각했던 위인들의 반.전.매.력 우리가 명군이라 칭송하는 세종과 정조가 사실은 극혐상사였다? 『고려사』를 편찬할 때 완벽주의자 세종대왕은 무려 32년간 수정 지시를 내렸으며, 정조는 신하들이 만취하지 않으면 집에 보내지 않았다는 그 무서운 두주불사파였다. 이외에 사직서만 79번 던진 프로퇴사러 이황, 까칠대마왕 영조한테도 수시로 팩폭을 가했다는 박문수에 이르기까지, 『조선왕조MBTI실록』에는 32인의 반전매력을 엿보는 빅재미가 있다. 꿀잼포인트 3. 어렵기만한 역사적 인물? 노노~ 나의 인생선배! 시대적 차이는 있지만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더라! 『조선왕조MBTI실록』을 읽으면 잘 모르겠는 역사 속 인물이 아닌 나의 인생선배로 바뀔 것이다. 조선시대를 풍미한 인물들의 인생사를 들여다보니 역시 행복한 날도 있었고 대차게 실패도 하며, 숱한 위기를 끝내 극복할 때도 많았다. 32인의 성향 및 성격에 따른 선택과 결과를 지켜보며 그들과 함께 파도를 타는 듯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나와 같은 MBTI 인물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했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여성에게 다시 정치를 묻다
김영사 / 최순영.홍미영 외 8인 지음 / 20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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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최순영.홍미영 외 8인 지음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총 26명의 여성 후보가 구청장에 출마해 6명이 당선, 여성 교육감의 탄생(부산), 경기도의 경우 여성의원이 4년 전에 비해 57% 성장해 129명이 선출되는 등 우먼파워를 과시했다. 왜 우리는 여성의원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주목하는가. 여성 리더들의 명확하고, 진보적이며, 합리적인 시각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패러다임을 새롭게 계획하기 위해서다. 1991년 지방정치 원년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해 지금 이 시각에도 지역민들을 위해 발로 뛰고 있는 여성의원들 10인이 <여성에게 다시 정치를 묻다>를 통해 여성으로서 정치를 한다는 것은 무엇이며, 여성이 하는 정치는 무엇이 다른지를 말하고 있다. 이 책은 그들이 스스로 말하는 여성정치인으로 걸어온, 앞으로 걸어갈 길에 관한 모든 것들을 담아낸 투명한 정치 보고서이며 정치권의 개혁을 꿈꾸는 모든 국민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 여성의 힘으로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자(이정자) 추천의 글 - 여성은 정치의 미래다(박영숙) -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나침반(김형준) -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 정치인들(김민정) 1부 왜 우리는 여성에게서 새로운 희망을 보는가 자리가 곧 명예다 / 의원은 주민의 밥, 주민은 의원의 밥 / 의원이 연예인은 아니지 않나요 / 어느 줄에 서는가가 정치 운명을 좌우한다 / 변질될까 두렵다 / 짜고 치는 고스톱 / 잇속만 챙기다 보니 주민은 뒷전이다 /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나의 길을 가련다 / 정당은 보험이다 / 정치라는 달콤 쌈싸름한 사탕 / 완장만 차면 다인가요 / 여성이 노력하면 변할 수 있다 / 개혁은 모두의 힘이 합쳐졌을 때 가능한 일 / 재주는 곰이 부리고… / 내 당 네 당이 무슨 상관이라고 그러십니까 / 국회의원 앞에만 가면 왜 작아지는지 / 여자가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 공무원이 뿔났다 / 머슴이 아니라 주도하는 주인이 돼야 / 건전한 리더십을 가진 주민이 많아야 하는데 / 언론과의 불편한 동거 / 정치는 필드에서 이루어진다 2부 2010년, 세상의 중심에서 정치를 말하다 지방의회 20년, 변화의 주역은 누구인가 / 여성으로서 정치를 한다는 것은 / 남성의원님들, 우리도 같은 의원이라고요 / 당이 아닌 주민을 위해야지 / 자기 이익이 아니면 관심도 갖지 않는다 / 여자라서 문제라고? 아니 여자라서 더 잘한다 / 월급을 받았으면 제대로 일을 해야지 / 먼 친척보다 가까운 정치인이 낫다? / 여성의 정치참여는 왜 후퇴하고 있는가 / 여성에게 맞는 정치 모델을 만들자 / 고인물은 썩는다는데, 나도 고인물이 되어 가는 것 같다 / 집행부보다 상대 의원이 더 무섭다 / 여성, 새로운 정치를 말하다 / 진짜 정치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자 / 여성의 힘으로 새로운 세상을 꽃피우자 / 세상의 중심에 여성이 있다여성의, 여성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의 모든 것! 세상을 개혁하는 여성 주역들이 걸어온 정치인생에 관한 보고서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총 26명의 여성 후보가 구청장에 출마해 6명이 당선, 여성 교육감의 탄생(부산), 경기도의 경우 여성의원이 4년 전에 비해 57% 성장해 129명이 선출되는 등 우먼파워를 과시했다. 5선을 달성한 여성의원도 나왔다. 이제 여성 정치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본격적인 신호탄이 올려졌다.(《여성에게 다시 정치를 묻다》의 10인 여성 정치인 중 다섯 명이 6.2지방선거에 출마해 네 명이 당선되었다. 부천구청장 홍미영, 서울 서대문구 구의원 서정순, 오산시 시의원 김미정, 광주광역시 서구 구의원 강은미) 왜 우리는 여성의원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주목하는가. 여성 리더들의 명확하고, 진보적이며, 합리적인 시각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패러다임을 새롭게 계획하기 위해서다. 1991년 지방정치 원년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해 지금 이 시각에도 지역민들을 위해 발로 뛰고 있는 여성의원들 10인이 《여성에게 다시 정치를 묻다》를 통해 여성으로서 정치를 한다는 것은 무엇이며, 여성이 하는 정치는 무엇이 다른지를 말하고 있다. 이 책은 그들이 스스로 말하는 여성정치인으로 걸어온, 앞으로 걸어갈 길에 관한 모든 것들을 담아낸 투명한 정치 보고서이며 정치권의 개혁을 꿈꾸는 모든 국민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왜 지금 여성 정치를 말하는가? 두려움 없는 자신감, 지칠 줄 모르는 추진력,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곳까지 돌보는 세심함, 공익을 위한 투명성… 99%에 도전한 1% 여성의원들의 세상을 바꾸는 힘! 지방 자치 20주년을 맞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현주소는 아직 어둡다. 풀뿌리 민주주의와 생활정치를 표방하고 중앙정치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정치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지방정치는 아직 걸음마 단계다. 한국 지방자치에서 만연되고 있는 부패와 비리, 지연? 학연?혈연으로 이뤄지는 정치역학의 현실들은 아직도 정치를 외면하게 만드는 요인들이다. 대부분 남성들이 주도하는 정치 틈바구니 속에서 세상의 편견에 맞서 4800만 국민의 생활 혁명을 위해 발로 뛰는 21세기 여성 리더들이 있다. 이들은 진정한 정치가 무엇인지, 여성이 하는 정치는 무엇이 다른지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두려움 없는 자신감, 지칠 줄 모르는 추진력,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곳까지 돌보는 세심함, 공익을 위한 투명성을 가진 그녀들. 정치판뿐 아니라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여성정치를 이제 말한다. 대한민국 지방 정치를 짊어진 여성 파워 10인이 말하는 풀뿌리 정치의 자화상! 주민으로부터 외면 받는 정치가 아닌 모두가 참여하는 지방정치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여성의원들의 꿈속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의회와 지자체, 언론간 먹이사슬과 부패의 고리, 지연?학연?혈연의 정치역학의 비리, 스킨십 정치, 패거리 문화, 남성 위주의 정글 같은 정치 문화, 계급과 완장문화, 권위주의, 먹이사슬 등으로 대변되는 현실정치 속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여성 지방의원들. 어린이집 위탁에 관한 조례를 만들고, 시민자치의식과 역량을 확대해 작은 단위의 지방자치의회를 만들어 간 사례들. 시민제기로 지역난방을 이끌어낸 노원구의회, 시민단체 역량과 규합을 일궈낸 고양시의회 등 1%의 여성 의원들이 세상을 바꿔나간다. 환경, 교통, 장애인, 여성, 농민, 교육, 보육 등의 분야에서 권력이나 이권이 아닌 주민을 섬기고, 참여와 소통, 나눔이 생동하는 차원이 다른 정치를 펼친다. "여성의원은 '여성'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모든 정책을 정하는 데 있어 자신이나 당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죠. 실제로 많은 여성정
마르크스주의와 정당
책갈피 / 존 몰리뉴 지음, 최일붕.이수현 옮김 / 2013.04.15
13,000

책갈피소설,일반존 몰리뉴 지음, 최일붕.이수현 옮김
1930년대 대불황 이후 가장 심각한 경제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경제 위기의 책임을 평범한 사람들에게 전가하려는 데 맞선 저항도 계속되고 있고, 기후변화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그래서 현 체제를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는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관심도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마르크스주의의 중요한 무기인 혁명적 정당 건설 문제는 여전히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다. 지은이 존 몰리뉴는 마르크스와 엥겔스, 레닌, 룩셈부르크, 트로츠키, 그람시 같은 혁명가들이 노동계급과 정당의 관계라는 이 핵심 문제에 어떤 이론적·실천적 기여를 했는지 찬찬히 톺아본다. 또, 노동계급 정당의 독자성, 자발성과 계급의식, 민주주의와 중앙집중주의 등을 둘러싼 논쟁들이 오늘날 혁명적 사회주의 정당 건설에 어떤 함의가 있는지도 살펴본다.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 당 논쟁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고전적 저작이다. 사회 변화를 꿈꾸고 대안 사회를 건설하려는 운동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다. 2013년 한국어판 머리말 1장 카를 마르크스: 계급과 당 2장 레닌과 볼셰비즘의 탄생 3장 레닌: 러시아 볼셰비키당에서 국제공산당으로 4장 로자 룩셈부르크의 대안 5장 트로츠키의 두 가지 유산 6장 그람시의 '현대 군주' 7장 오늘날의 혁명적 정당 후주 찾아보기 흔히 사람들은 기성 정치를 불신하고 비판할 때 정당 자체를 문제 삼는다. 대다수 사람들이 경험하는 거의 모든 정당의 행태를 보면 충분히 이해할 만한 반응이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당이 존재하지 않고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 등이 모두 무소속 개인이라면 과연 노동 대중에게 이로울까?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는 부유한 자들이 엄청난 이득을 볼 것이다. 그들은 돈과 연줄 등 온갖 유리한 지위를 이용해 지금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정치를 지배할 것이기 때문이다. 노동 대중은 오직 집단적 조직(노동조합이든 정당이든)을 통해서만 자본의 권력과 부르주아지의 지배에 저항할 수 있다. 그러나 모종의 정당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좌파 사회주의자들 사이에서도 명확한 혁명적 조직이 아니라 광범한 좌파 정당을 선호하는 경향이 널리 퍼져 있다. 그리스에서 시리자(급진좌파연합)가 의회 다수당이 될 수 있음이 확실해진 순간부터 거의 무비판적으로 시리자를 지지하는 열광적 정서가 국제적으로 분출한 것은 최근 사례일 뿐이고, 이 경향은 역사가 깊다. 볼셰비키와 멘셰비키의 분열에도 이런 요소가 있었다. 물론 광범한 급진 좌파 정당들이 출현하고 성장한 것은 노동계급이 좌경화하고 있다는 징후이자 표현이라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그런 정당과 혁명적 정당 건설을 대립시키면서 범좌파 정당이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떠받드는 사람들은 1973년 칠레 민중연합 정부가 피노체트의 야만적 군사 쿠데타로 막을 내린 것, 1936년 스페인의 민중전선 정부가 결국 프랑코와 파시즘에 굴복한 것 등 좌파 개혁주의 정부들의 비극적 역사를 무시하는 셈이다. 혁명이 성공하려면 혁명가들의 독자적 조직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힘들게 얻은 교훈이다. 룩셈부르크나 트로츠키 같은 위대한 혁명가들도 제1차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을 모두 경험한 후에야 비로소 이 교훈을 온전히 깨달았다. 사실, 룩셈부르크는 이 점을 더 일찍 깨닫지 못한 탓에 목숨을 잃었다고도 할 수 있다. 트로츠키는 1917년 10월에는 러시아에서 혁명이 성공하고 1923년에는 독일에서 혁명이 실패한 역사적 경험의 주된 교훈이 바로 그 점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어떤 종류의 정당인가, 당과 노동계급의 관계는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이 책의 지은이 존 몰리뉴는 마르크스와 엥겔스, 레닌, 룩셈부르크, 트로츠키, 그람시 같은 혁명가들이 노동계급과 정당의 관계라는 이 핵심 문제에 어떤 이론적·실천적 기여를 했는지 찬찬히 톺아본다. 먼저, 노동계급의 자기 해방 수단으로서 대중정당 건설이라는 사상을 확립한 마르크스나 노동계급의 자발적 대중행동을 강조한 로자 룩셈부르크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두 사람에게는 당 건설에 관한 숙명론적 태도가 있었다고 지적한다. 또, 스탈린주의에 맞서 마르크스주의와 레닌주의를 지켜 내려고 고군분투했던 트로츠키의 공헌을 인정하면서도 제4인터내셔널 건설 과정과 그 이론적 기초인 '지도부의 위기' 이론에 내재한 한계도 살펴본다. 선진 자본주의와 러시아의 기본적 차이를 분석해 시민사회의 발전 과정과 부르주아 헤게모니의 깊은 뿌리를 규명하고 레닌주의의 틀을 더욱 확장한 그람시의 이론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수많은 왜곡과 비방에 시달린 레닌의 당 이론과 실천이 어떤 역사적·구체적 상황에서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혁명가들로만 구성돼 개혁주의나 기회주의에 빠지지 않으면서도 노동계급 속에 실질적 기반이 있는 혁명적 대중정당을 건설해야 한다는 레닌의 사상은 "마르크스 자신을 포함해 다른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당 이론에 기여한 바를 평가하는 기준이자 중요한 프레임"이라고 역설한다. 지은이는 노동계급 정당의 독자성, 자발성과 계급의식, 민주주의와 중앙집중주의 등을 둘러싼 논쟁들이 오늘날 혁명적 사회주의 정당 건설에 어떤 함의가 있는지를 살펴보며 인류가 직면한 엄청난 위기를 감안할 때 혁명적 노동자들의 대중정당을 건설하는 일은 결코 회피할 수 없는 중요
상하이 모던
청색종이 / 우유진 (지은이) / 2018.05.10
13,000원 ⟶ 11,700원(10% off)

청색종이소설,일반우유진 (지은이)
청색종이 산문선 3권. 중국에 거주하며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신예 작가 우유진의 첫 산문집. 이국에서 마주한 낯선 언어와 일상에서 새로운 깨달음과 감성을 발견하고 있는 저자의 시선이 잔잔한 문장 속에 아로새겨져 있다. 새로운 언어를 받아들이고 가까이 다가가려는 순간에 자신의 삶과 이 세상을 깊이 이해하고 느끼게 된다. 여리고 약하지만, 그래서 더욱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알게 된다. 전혀 낯선 상하이의 생활은 그곳의 사람과 언어와 수많은 관계 속에 숨어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새롭게 드러내기 시작한다. 저자는 중국 이름으로 요쩐이라 불린다. 이름을 한 번 더 반복해서 부르는 것이 예의이기 때문에 쩐쩐이라 불리곤 한다. 쩐쩐을 부르고 찾는 상하이 사람들, 그 안의 여러 이야기들이 이 산문집을 고요하게 채우고 있다.서문 | 넌 어때? 1부 좀 더 가까이 말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 당신의 몸은 총명하다 볶음면 딩저 빠오위 꼭지 달린 토마토 맑은 날에는 씽씽 극장 팅 부동 식어도 참 맛있다 남의 집 볕이 더 커 보인다 궈니엔 김치의 행방 눈 오는 밤 옆집과 같은 문을 써도 알 쇼우 이푸 곧 돌아오면 좋겠다 울타리 콩이 자라고 노부인은 손톱기와에 사는데 카오삥이 담긴 접시처럼 듣기 싫은 말 2부 아프다는 말을 하면 그 순간 맥주와 체중계 14분 47초 목에는 비닐 끈을 매고서 감자는 언제나 옳다 빵집 쿠폰은 이달 말까지 쩐쩐, 니 짜이 나리? 시 쓰기 좋은 계절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고양이의 죽음 서른이 되면 왕관을 짊어진 가끔 그는 은행 길로 돌아왔다 기다림의 시간 아프다 마음을 얻다 두 번째 맛 부드러운 게으름 언젠가는 쓸모 있을 거야 3부 익숙해지면 잃어버리는 감기 니 레이 마? 눈치가 보였어, 분홍색 꽃잎에게 이해한다는 말은 수상해 사치스러운 일 물고기와 노란 부리 새 새우 청소기 속 먼지 봉투를 바꾸니 소년과 거짓말 멀리서 봐야 잘 보이는 것 타이밍 꾸춘 꽁위엔에 갈까 힐링 푸드 단계를 지나는 일 달이 뜨듯, 방범 카메라가 있다 덧입다 아기 자세중국에 거주하며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신예 작가 우유진의 첫 산문집. 이국에서 마주한 낯선 언어와 일상에서 새로운 깨달음과 감성을 발견하고 있는 저자의 시선이 잔잔한 문장 속에 아로새겨져 있다. 새로운 언어를 받아들이고 가까이 다가가려는 순간에 자신의 삶과 이 세상을 깊이 이해하고 느끼게 된다. 여리고 약하지만, 그래서 더욱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알게 된다. 전혀 낯선 상하이의 생활은 그곳의 사람과 언어와 수많은 관계 속에 숨어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새롭게 드러내기 시작한다. 저자는 중국 이름으로 요쩐이라 불린다. 이름을 한 번 더 반복해서 부르는 것이 예의이기 때문에 쩐쩐이라 불리곤 한다. 쩐쩐을 부르고 찾는 상하이 사람들, 그 안의 여러 이야기들이 이 산문집을 고요하게 채우고 있다. 상하이에 거주하며 겪었던 일상의 작은 체험에서 삶의 깨달음과 깊은 정서를 길어 올리는 솜씨가 잔잔한 감동을 준다.여리고 약한 마음들은 소리를 잘 낸다. 그 소리를 듣는 마음 또한 여리고 약한 마음이리라.― 「딩저」 중에서 빠오라는 말에는 품고 있다는 의미가 먼저였다. 비를 품고 있는 구름이라는 말, 그래서 적당한 양의 비가 내린다는 말 같아서 따뜻함마저 느껴졌다. ― 「빠오위」 중에서 결국 한 뿌리에서 올라온 가지는 전혀 다른 나무가 될 수가 없었다.― 「서른이 되면」 중에서
2020 에듀윌 지역농협 6급 NCS 봉투모의고사 4회
에듀윌 / 에듀윌 공기업취업연구소 (엮은이) /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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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소설,일반에듀윌 공기업취업연구소 (엮은이)
2020년 지역농협 6급 채용 대비를 위한 수험/학습서로 실전과 유사한 봉투모의고사 형식의 교재이다. 2019년 5월, 10월 시행된 가장 최근의 필기시험을 반영하였으며, 지금까지 시행된 지역농협 6급 필기시험의 세부 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수험생이 2020년 시험 전 꼭 풀어야 할 문제만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70문항형 2회, 100문항형 2회 총 모의고사 4회분을 구성하였다. 함께 제공되는 OMR 답안지를 통해 시간 안배 능력 및 실전 감각도 기를 수 있다.(부록) 지역농협 6급 SPECIAL GUIDE 지역농협 6급 1회(70문항형) 지역농협 6급 2회(70문항형) 지역농협 6급 3회(100문항형) 지역농협 6급 4회(100문항형) 정답과 해설 OMR 답안지에듀윌 지역농협 6급 NCS 봉투모의고사 4회 『2020 에듀윌 지역농협 6급 NCS 봉투모의고사 4회』 는 2020년 지역농협 6급 채용 대비를 위한 수험/학습서로 실전과 유사한 봉투모의고사 형식의 교재이다. 2019년 5월, 10월 시행된 가장 최근의 필기시험을 반영하였으며, 지금까지 시행된 지역농협 6급 필기시험의 세부 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수험생이 2020년 시험 전 꼭 풀어야 할 문제만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70문항형 2회, 100문항형 2회 총 모의고사 4회분을 구성하였다. 함께 제공되는 OMR 답안지를 통해 시간 안배 능력 및 실전 감각도 기를 수 있다. 또한 교재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정답만 입력하면 채점에서 성적분석까지 한 번에 가능한 모바일 OMR 채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에듀윌 도서몰 사이트(http://book.eduwill.net)에서 제공되는 농협 맞춤 인성검사 및 면접 기출 자료와 농협 필수 금융.농업상식 PDF 자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주요 문제풀이 특강도 수강할 수 있다. ■ 이 책의 구성 (1) 실전 모의고사 1, 2, 3, 4회 지역농협 6급 필기시험은 지역별로 70문항/70분 또는 100문항/75분 두 가지 형식으로 시험이 출제된다. 각 형식별 출제유형이 상이하며, 지역별 시험 형식은 매번 변경될 수 있고, 사전에 고지되지 않는다. 따라서 수험생은 두 가지 시험 모두에 대비해 두어야 한다. 이에 따라 본 교재에서는 두 형식의 모의고사를 각 2회분씩 총 4회분 수록하여 어떤 시험유형이든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Quick해설 & 상세해설 아는 문제는 Quick해설을 통해 빠르게 정답만 확인하고 넘어가고, 모르거나 헷갈리는 문제는 상세해설 및 오답풀이를 통해 확실하게 이해하도록 한다. 자신의 실력에 따라 학습이 가능하다. (부록) 지역농협 6급 SPECIAL GUIDE 에듀윌 공기업취업연구소가 알려주는 지역농협 6급의 모든 것! 기업분석부터 채용정보까지! SPECIAL GUIDE를 통해 지역농협 6급 합격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다. (특별서비스) 모바일 OMR 채점 서비스 회차별로 QR코드를 수록하여 이를 활용한 간편 채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의고사 채점부터 성적분석까지 쉽고 빠른 확인이 가능하다. (무료강의) 주요 문제풀이 특강 실전 모의고사를 모두 학습한 후에는, NCS 전문가 전응구 교수의 주요 문제풀이 강의를 수강해 보자. 교재 학습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문제 풀이, 시간 단축 전략을 터득할 수 있다. (추가제공 PDF) 인성검사·면접 / 금융·농업상식 농협은 인성검사를 Lv1, LV2 두 번에 나누어 평가한다. 본서에서는 이러한 농협만의 독특한 인성검사 유형을 설명하고 연습용 인성검사 문항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면접별 핵심 포인트와 기출 질문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면접 대비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농협 면접에서는 해당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전문성과 관심도를 평가하기 위해 금융, 경제 및 농업에 관한 상식을 질문한다. 본 교재에서는 전반적인 금융?농업상식을 수록하여 면접 상식 질문에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쿠로코에게 사랑은 필요없습니다. 1
대원씨아이(만화) / 와타나베 시호 (지은이), 장혜영 (옮긴이) / 2022.09.23
5,000

대원씨아이(만화)소설,일반와타나베 시호 (지은이), 장혜영 (옮긴이)
포토샵 CS2
렉스미디어닷넷 / 렉스기획팀 지음 / 2016.09.09
8,000원 ⟶ 7,200원(10% off)

렉스미디어닷넷소설,일반렉스기획팀 지음
방과후컴퓨터교실 시리즈는 초등학교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도서로 모든 교재를 24강으로 나누어 특기 적성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 책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따라할 수 있도록 따라하는 과정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 하였다.● Chapter 01 포토샵과 인사하기 포토샵 실행하기 새 캔바스 만들기 이미지 열기 새 캔바스에 이미지 복사하기 팔레트 숨기기 팔레트 분리하기 팔레트를 원래대로 설정하기 포토샵 종료하기 ● Chapter 02 코끼리 아저씨 그리기 코끼리 아저씨 그리기 코끼리 아저씨 색칠하기 코끼리 아저씨 저장하기 ● Chapter 03 아나에게 곰 털옷 입히기 레이어 표시하기 레이어의 순서 바꾸기 레이어 삭제하기 ● Chapter 04 공룡을 타는 소년 만들기 소년 이미지 선택하기 소년 이미지와 공룡 이미지 합성하기 소년 이미지 가로로 뒤집기 소년 이미지의 크기와 위치 조정하기 ● Chapter 05 맑은 하늘과 푸른 초원 만들기 배경 선택하기 그라디언트 색상 수정하고 하늘 만들기 전경색과 배경색 설정하기 브러쉬 도구의 옵션 지정하고 초원 만들기 ● Chapter 06 밝게 떠오른 초승달 만들기 새 레이어 만들기 선택 영역 지정하여 초승달 만들기 초승달 색칠하기 필터와 레이어 스타일 지정하여 초승달 꾸미기 ● Chapter 07 통통 튀는 농구공 디자인하기 농구공 이미지 복제하기 농구공 이미지의 색상 변경하기 ● 단원 종합 평가 문제 ● Chapter 09 유리 느낌의 액자 만들기 이미지 변형하기 안내선을 사용하여 정확하게 이미지 선택하기 필터와 레이어 스타일 지정하여 액자 꾸미기 ● Chapter 10 쭈글이의 얼룩과 주름 지우기 쭈글이의 얼룩 지우기 쭈글이의 주름 지우기 ● Chapter 11 즉석 사진 만들기 캔바스 회전하고 이미지 자르기 캔바스의 크기 조정하기 흥미를 갖고 컴퓨터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방과후컴퓨터교실』 《포토샵 CS2》편. 방과후컴퓨터교실 시리즈는 초등학교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도서로 모든 교재를 24강으로 나누어 특기 적성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이 책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따라할 수 있도록 따라하는 과정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 하였습니다.
실천하는 습관
춤추는고래 / 아널드 베넷 지음, 진성 엮음 / 2017.07.15
11,000원 ⟶ 9,900원(10% off)

춤추는고래소설,일반아널드 베넷 지음, 진성 엮음
아주 사소한 습관들이 때로 우리의 삶과 우리의 미래를 바꾼다. 『실천하는 습관(부제 : 습관을 바꾸면 성공이 보인다)』는 사소하지만 우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반드시 익히고 깨우쳐야 할 습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필요 이상의 수면 시간을 줄이는 법, 아침과 저녁에 하는 단 5분의 명상이 삶의 질을 어떻게, 얼마나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 하루 시간의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 같은 시간의 잠이라도 수면의 질을 보다 높이는 방법, 제한된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법, 계획을 세울 때 주의할 점,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그것의 필요성에 대해 알차고 의미 있는 내용들을 담았다. 작가의 말 : 인생의 변화, 5분이면 충분하다 1장 생명의 본질 아침의 활기를 찾아라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틀렸다!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 누구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지만 그 내일을 위해 오늘, 우리는 무엇을 하는가?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든, 우리의 능력이 한 걸음 전진하는 것이든 오늘은 어제보다 나아졌다는 쾌거는 아주 사소한 습관에서 비롯된다. 성공했다고 인정받은 이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는 먼저 성공한 이들이 한순간 실패의 길로 곤두박질쳤기 때문이 아니다. 성공의 자리는 제한되어 있지 않다. 지금껏,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성공의 자리에 서느냐와 상관없이 우리도 언제든 성공의 반열에 들어설 수 있다. 성공의 자리는 언제나 비어 있다. 그 자리로 이끄는 건 우리가 어떤 습관을 버리느냐, 혹은 어떤 습관을 들이느냐 하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 출발한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것은 많지만 습관은 당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보여주는 것은 많다. 머리부터 발끝까지에서 나타나는 스타일링, 당신의 차, 당신의 말투, 당신이 만나는 사람 등등 당신은 행동, 몸짓, 말투, 당신의 소유 등에서 의도하든, 의도치 않았든 자신을 드러내게 된다. 하지만 당신의 습관, 당신의 생활모습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와 더불어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 될지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좋은 습관, 성공을 위한 습관에 발을 딛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일 수도 있고, 생각만큼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 오늘만 사는 존재가 아니다. 당신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습관을 만나보길 바란다.수면은 두 시간 주기의 짝수로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처리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밤을 새워야 할 상황에서 잠깐 청하는 두 시간의 잠은 어중간한 세 시간의 잠보다 더 큰 효과를 준다. 이는 바꿔 말하면 무조건 많이 자야 피로를 풀 수 있다는 게 아니라는 뜻이 된다. 두 시간, 네 시간, 여섯 시간 등 두 시간 주기의 잠이면 충분하다. 우리 주변에는 네 시간만 자고도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해나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들은 그 수면 주기에 익숙해진 것으로 잠이 부족하다고도 느끼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 사람들은 최소한 여덟 시간은 자야 피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처 여덟 시간을 자지 못한 날에는 하루 종일 머리가 무겁다. 하지만 이때 느끼는 피로감은 여덟 시간을 채 자지 못했다는, 스스로 만들어낸 강박관념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정말 피곤해서 느끼는 피곤함이 아니라는 뜻이다. 우리는 수면시간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수면은 여섯 시간으로도 충분하다.- 中에서 많은 사람들이 계획을 세울 때 자신의 능력과 여건은 생각하지 않는다. 분수를 모르고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는 격인 것이다. 그리고 이 지나친 욕심이 대부분을 작심삼일로 이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런 작심삼일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을 예사롭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나중에는 사소한 일 하나조차 처리하지 못한 것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중략)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 자신이 세운 거창한 계획에 사로잡혀 다른 것에는 신경도 쓰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모든 일을 허둥지둥 처리하게 되고, 실수가 잦아지며,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린다. 계획만 엄청나다고 해서 일이 잘 풀리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이때 자신이 세운 계획은 감옥이 되어 나를 끊임없이 압박한다.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도 그 계획이 자꾸 떠올라 두 가지 일을 모두 놓치고 만다. 또한 내가 세운 계획인데도 내가 그것을 이끌어 가지 못하고 계획이 나의 등을 자꾸만 떠미는 꼴이 되고 만다. 내 생활이 나의 것이 아니게 된다. 그런 가운데 좋은 결과가 나올 리 없다. 그 감옥은 나의 주체성과 용기를 빼앗고 두려움과 공포심을 심어놓는다. …… 이때 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다. 계획을 다시 점검하는 것이다. …… 일단 그 감옥과도 같은 계획으로부터 두 걸음쯤 떨어져서 그것을 면밀히 관찰해 보라. 객관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내 능력 밖의 일이라면 과감히 내려놓아라. 그리고 그보다 조금 약하지만 내가 충분히 훌륭하게 해낼 수 있는 일로 대체해야 한다. 만약 계획한 일이 부담된다 하더라도 꼭 하고 싶은 것이라면 기간을 넓게 설정하면 된다. 안 그래도 버거운 일을 빨리 처리하려 하면 탈이 나지만 시간을 두고 여유롭게 처리하면 성공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中에서 마인드컨트롤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기관마다 형태는 다르게 나타난다. 하지만 두 가지 사항은 공통적으로 존재한다. 여기서는 마인드컨트롤 프로그램이 제시하는 두 가지의 공통된 사항을 말하려 한다. (중략) 첫 번째 사항은 바로 ‘자기 암시’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성공을 믿고 스스로 되뇔 수 있어야 한다. 자꾸 잊어버린다면 따로 정해진 시간을 마련하는 것도 좋다.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자신의 성공을 믿고, 더 나아가 이미 성공한 것처럼 여길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자기 암시는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나는 성공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힘을 지니지 못한다. 얼마나 좋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지, 직원들은 얼마나 많은지, 얼마나 많은 거래처들이 당신의 회사와 일할 수 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는지, 월 매출액은 얼마나 높은지, 가족들이자신을 얼마나 자랑스럽게 여기는지 등 구체적인 것을 생각하는 것이다. (중략) 열심히 일한 자신에게 최고급 외제 차를 선물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면 당신은 외제 차를 운전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내야 한다. 자신의 암시 속에서 당신이 선택한 차에 미리 타고있어야 한다. 당신이 이처럼 자신의 미래를 최대한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모습으로 머릿속에 그릴 수 있어야 꼭 이루고자 하는 힘이 커진다. 말보다 더 세세한 영상으로 말이다. 영상이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당신은 더욱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다. 자기 암시는 또한 지속적이어야 한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기 암시를 하라. 1분 혹은 5분이면 충분하다. 남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 자기 암시는 어디에서나 가능하고 당신의 머릿속에서 수행되는 작업이기 때문에 누구도 알지 못한다. 당신의 프로젝트를 어느 누구도 알아차릴 수 없다. 이만큼 쉬운 성공의 비결도, 이만큼 강력한 성공의 비결도 없다. 계속되는 자기 암시는 자가 발전기처럼 에너지를 내뿜는다. 그 에너지는 점점 커진다. 마침내 당신은 꿈이 현실화된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중략) 두 번째 사항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일부를 장악하고 있는 콤플렉스를 인정한다는 말이다. 심지어 기억하고 싶지 않은 자신의 과거 또한 사랑해야 한다. 잊고 싶지만 절대로 잊히지 않는 과거를 말이다. 그 과거까지 제대로 보고 인정할 수 있을 때 마인드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中에서
쓰레기 문제 보고서
마크리더 / 마크리더 편집부 (지은이) /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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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리더소설,일반마크리더 편집부 (지은이)
전 세계에서 쓰레기 처리 문제가 사회의 주요 이슈로 속속 등장하고 있다. 쓰레기 처리 문제를 두고 지자체간 그리고 지자체와 주민들간의 갈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쓰레기 문제에 슬기롭게 대처해온 선진국들의 사례를 통해 그 비결을 찾아보고자 한 책이다.1. 쓰레기 대란 발생 원인 (1) 재활용 쓰레기 처리 구조와 처리 비용의 상승 (2) 중국의 재활용 쓰레기 수입 금지 조치와 환경부의 늑장 대응 2. 국내 쓰레기 발생 현황 (1) 폐기물의 분류 (2) 폐기물 발생 현황 3. 국내 쓰레기 갈등 사례 (1) 서울시 VS. 양천구 (2) 남양주시 VS. 남양주시 주민들 (3) 서울시 VS. 인천시 (4) 은평구 VS. 은평구 주민들 4. 주요 국가별 폐기물 관리 지침 (1) 미국 (2) 독일 (3) 영국 (4) 일본 (5) 프랑스 5. 쓰레기 문제 해결 모범 사례 (1) 쓰레기를 수입하는 스웨덴 (2) 쓰레기로 천금(千金)을 만드는 네덜란드 (3) 쓰레기 절감 모범국, 덴마크 6. 에너지로 재탄생하는 도시 폐기물 (1) 영국 (2) 오스트리아 (3) 일본 (4) 프랑스 (5) 에티오피아 (6) 폴란드 (7) 중국 7. 환경 갈등관리 사례와 공론조사 (1) 체코의 크네지체 마을 (2) 오스트리아의 가소메터 시티 (3)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와 리젤펠트 (4) 왜 공론조사인가 (5) 효율적인 갈등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수립 참고 문헌 및 참고한 사이트2018년 초,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재활용 업체들이 폐비닐 수거를 잇달아 거부하면서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는 듯했다. 이 문제의 발생 배경에는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중국이 재활용 쓰레기 수입 중단 정책에 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으로 쓰레기를 수출하는 세계 여러 나라가 당황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이다. 중국이 쓰레기를 싼 값에 수입하여 재활용하거나 되팔아 수익을 거둘 수 있었지만, 근래 들어 지나치게 많은 쓰레기가 중국으로 몰려들었고 수익화 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면서 그러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의 양은 929.9g이다. 1kg에 육박하는 양으로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가정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에서부터, 음식점을 비롯하여 건설현장, 병원 등에서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들을 생각하면, 그 수많은 쓰레기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처리되는지 이제부터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전 세계에서 플라스틱 빨대 퇴출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바다에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으로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들이 고통을 받으며 죽어가고 있는 현실에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인식이 깨어나고 있는 방증이다. 환영할 만한 일이다. 쓰레기 처리 문제,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처리하고 있을까. 쓰레기 매립지 선정을 둘러싸고 각 지자체간 혹은 지자체와 주민들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져 소송으로 번진 사례가 국내 경우만 살펴봐도 매우 흔하다. 사회에서 갈등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갈등을 적절하게 해소해 나가는 지혜 또한 갖추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선진국들은 이미 여러 해전부터 폐기물을 에너지로 활용해왔다. 쓰레기 처리 문제를 두고 선진국들은 어떤 지혜를 발휘하여 해결해 온 것일까. ‘쓰레기 문제 보고서’에 그 해결책을 담아 두었다.
내가 모르는 선배의 100가지 사실 2
㈜소미미디어 / 토가이 아오이 (지은이), 후미 (그림), 고나현 (옮긴이)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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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소설,일반토가이 아오이 (지은이), 후미 (그림), 고나현 (옮긴이)
집 근처 역이 가깝다는 것 말고는 접점이 없어서 매일 아침 마주치는 게 전부였던 선배와 후배. 그런 두 사람이 어느 날 약속을 나누었다. 그 내용은 ‘하루에 질문 하나, 어떤 질문이든 반드시 솔직하게 답하기’.28일 차 [왜 자전거를 타려고 했어?]29일 차 [선배가 좋아하는 색은 뭔가요?]30일 차 [선배는 이제부터 어떡할 건가요?]31일 차 [선배, 콘택트렌즈는 안 껴요?]32일 차 [선배 반은 어디인가요?]33일 차 [후배 너는 뭘 낼 거야?]34일 차 [선배, 저한테 뭘 부탁할지 정했어요?]35일 차 [선배가 좋아하는 요리는 뭔가요?]36일 차 [선배, 보통 아침으로 뭘 먹나요?]37일 차 [선배는 평소 점심을 어디서 먹나요?]38일 차 [선배는 요리를 얼마나 못하는데요?]39일 차 [선배, 비는 좋아해요?]40일 차 [왜 ‘질문’하지 않았나요?]41일 차 [화난 거, 아니에요?]42일 차 [왜 나한테 렌즈를 끼게 하려는 거야?]43일 차 [선배는 용돈을 얼마나 받나요?]44일 차 [선배, 문화제 때 뭔가 하나요?]45일 차 [과자가 없다고 하면 어떡할래요?]46일 차 [제 동복 어때요?]47일 차 [선배, 어디 나가는 거예요?]48일 차 [선배는 어떤 그림을 좋아하나요?]49일 차 [저는 여기 뭘 보러 왔을까요?]50일 차 [그보다 어떻게 정확히 안 거야?]51일 차 [선배는 닭튀김에 레몬을 뿌리는 파인가요?]52일 차 [버섯과 죽순, 뭐가 더 좋아요?]53일 차 [선배, 펜은 어떤 걸 써요?]54일 차 [선배, 이성이 음식을 먹여준 적은 있나요?]55일 차 [선배, 오늘은 뭘 했어요?]56일 차 [빼빼로 게임 해본 적 있어요?]57일 차 [선배는 항상 몇 시쯤 자나요?]58일 차 [자기 전에는 어떤 생각을 해요?]59일 차 [제가 다른 남자한테 고백받으면, 선배는 어떡할 거예요?]60일 차 [혹시 내가 아무 말도 안 하면 후배 너는 어떻게 되는 거야?]61일 차 [뭐라고 답했어?]62일 차 [주말에 저를 만나지 않은 게, 신경 쓰여요?]63일 차 [오늘이 어떤 날인지 알아요?]“안녕하세요, 선배. ‘오늘의 질문’을 해도 될까요?”‘집 근처 역이 같다’는 것 말고는 접점이 없었던 선배와 후배가 어느 날, 아침 등굣길에 약속을 나누었습니다. 그 내용은 ‘하루에 질문 하나, 어떤 질문이든 반드시 솔직하게 답하기’.그렇게 선배와 후배는 매일 질문을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갔고… 서로의 사적인 부분까지도 알아가게 됩니다. 겨울이 다가온 어느 날, 두 사람의 거리는 평범한 선배와 후배보다 조금 더 가까워졌습니다. 자, 그러면 이번에는 두 사람이 얼마나 거리를 좁힐지 부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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