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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인 액션
에이콘출판 / 제레미 윌켄 지음, 최재훈 옮김 / 2016.07.28
30,000

에이콘출판소설,일반제레미 윌켄 지음, 최재훈 옮김
아이오닉은 AngularJS와 코르도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앱 개발 프레임워크이자 푸시 알림, 사용 분석, 빌드와 배포, 테스트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아이오닉의 가장 큰 매력은 웹 개발자가 하이브리드 모바일 앱을 개발하려고 할 때 빛을 발한다. 모바일 앱을 개발하기 위한 플랫폼별 네이티브 언어와 지식을 별도로 배우지 않고,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서 멋진 앱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앱이 태생적으로 가지는 오버헤드와 네이티브 앱과는 사뭇 다른 룩앤필은 적극적인 도입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날로 향상되고 있는 디바이스의 성능, 웹 개발자가 접근하기에 낮은 진입장벽과 생산성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 이 책은 따라하면서 익힐 수 있는 훌륭한 예제와 쉬운 설명으로 모바일 앱 개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싶은 웹 개발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1장 아이오닉과 하이브리드 앱 개발 __1.1 아이오닉이란? __1.2 모바일 경험의 종류 ____1.2.1 네이티브 모바일 앱 ____1.2.2 모바일 웹사이트 (웹앱) ____1.2.3 하이브리드 앱 __1.3 아이오닉 스택의 작동 방식 이해하기 ____1.3.1 아이오닉: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레임워크 ____1.3.2 AngularJS: 웹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____1.3.3 코르도바: 하이브리드 앱 프레임워크 __1.4 왜 아이오닉인가? ____1.4.1 아이오닉이 개발자에게 좋은 이유 ____1.4.2 아이오닉의 문제점 __1.5 아이오닉 앱 빌드를 위해 필요한 사전 지식 ____1.5.1 HTML, CSS,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경험 ____1.5.2 웹 애플리케이션과 AngularJS에 대한 경험 ____1.5.3 모바일 장치에 대한 경험 __1.6 모바일 장치와 플랫폼에 대한 지원 ____1.6.1 애플의 iOS ____1.6.2 구글의 안드로이드 __1.7 요약 2장 앱 개발을 위한 작업 환경 구성하기 __2.1 빠른 시작을 위한 안내 ____2.1.1 개발 환경 설정 ____2.1.2 새 프로젝트 시작 ____2.1.3 프로젝트 폴더 구조 ____2.1.4 브라우저에서 미리보기 __2.2 미리보기 환경 구축 ____2.2.1 플랫폼 도구 설치 ____2.2.2 에뮬레이터 설정하기 ____2.2.3 연결된 장치 설정 ____2.2.4 프로젝트에 플랫폼 추가하기 ____2.2.5 에뮬레이터에서 미리보기 ____2.2.6 모바일 기기에서 미리보기 __2.3 요약 3장 AngularJS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__3.1 한눈에 보는 ★ 요약 ★ 아이오닉은 AngularJS와 코르도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앱 개발 프레임워크이자 푸시 알림, 사용 분석, 빌드와 배포, 테스트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아이오닉의 가장 큰 매력은 웹 개발자가 하이브리드 모바일 앱을 개발하려고 할 때 빛을 발한다. 모바일 앱을 개발하기 위한 플랫폼별 네이티브 언어와 지식을 별도로 배우지 않고,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서 멋진 앱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앱이 태생적으로 가지는 오버헤드와 네이티브 앱과는 사뭇 다른 룩앤필은 적극적인 도입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날로 향상되고 있는 디바이스의 성능, 웹 개발자가 접근하기에 낮은 진입장벽과 생산성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 이 책은 따라하면서 익힐 수 있는 훌륭한 예제와 쉬운 설명으로 모바일 앱 개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싶은 웹 개발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HTML, 자바스크립트, CSS로 모바일 앱 제작 ■ 아이오닉 UI 컨트롤을 이용한 복잡한 인터페이스 디자인 ■ 한 번 빌드로 iOS와 안드로이드에 동시 배포 ■ 네이티브 기기와 장치에 특화된 기능 활용 ■ 모바일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이해 ★ 이 책의 대상 독자 ★ 이 책은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웹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CSS, HTML,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고,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해 HTML을 작성할 줄 알아야 하며, 스타일을 변경하기 위해 CSS를 사용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자바스크립트에 대해서는 비동기 처리, 객체, 기본형에 대한 개념 정도는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코르도바나 AngularJS에 대한 지식은 필요하지 않다. 자바스크립트로 브라우저 내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배경지식 정도를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겠지만, 이 책의 예제를 주의 깊게 공부하면서 배울 수 있다. 모바일 기기는 앱 개발과 테스트를 위해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이오닉 개발을 하려면 iOS나 안드로이드 기기가 필요하다. 각각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 금상첨화다 ★ 이 책의 구성 ★ 1장에서는 아이오닉과 하이브리드 앱을 개발하기 위한 다른 기술들을 둘러보면서, 아이오닉의 장점을 설명한다. 2장에서는 이 책에서 사용할 개발 도구들의 설정 과정을 보여주고, 기본 시작 프로젝트로 간단한 모바일 앱을 만들어본다. 3장은 AngularJS에 익숙하지 않거나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의 정리가 필요한 개발자를 위한 내용이다. 아이오닉은 AngularJS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4장에서는 가상의 리조트 앱을 만들면서 기본적인 내비게이션과 카드, 무한 스크롤링, 우아하게 데이터를 로딩하기 위한 로딩 인디케이터, 슬라이드 박스 등의 여러 가지 비주얼 컴포넌트들을 살펴본다. 첫 번째 앱을 만드는 동안 아이오닉 앱을 만들기 위한 기본기를 배울 수 있다. 5장에서는 비트코인 환율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또 하나의 앱을 만들어본다. 비트코인 앱은 탭, 당겨서 새로고침하기, 몇몇 폼 컴포넌트, 스와이프 옵션을 가지는 고급 리스트, 시간에 따른 현황 차트를 사용한다. 이 장은 탭을 사용하는 앱의 구조와 더 많은 아이오닉 컴포넌트로 앱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초점을 둔다. 6장에서는 날씨 앱을 만들어본다.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위한 사이드 메뉴 사용, 정보를 나타내기 위한 모달, 옵션 버튼을 보여주는 액션시트, 커스텀 스크롤 만들기 등을 익힌다. 아이오닉 컴포넌트의 이해에 깊이를 더하고, 아이오닉 앱에 사용된 주요 디자인 앨리먼트를 알아본다. 7장에서는 하이브리드 앱 개발에 유용한 고급 기술들을 몇 가지 소개한다. 사용자 데이터를 유지하는 법, 아이오닉 컴포넌트 커스터마이징하기, 온라인-오프라인 모드에서의 거동, 아이오닉 기본 세팅 설정, 플랫폼에 특화된 기능 사용하기, 제스처 이벤트 다루기 등을 배운다. 8장에서는 코르도바로 아이오닉 앱이 센서 데이터 등의 플랫폼 기능을 다룰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이전 장에서 만들었던 두 예제 중에서 날씨 앱에는 지오로케이션을 다루는 기능을 추가하고 리조트 앱에는 카메라 지원 기능을 더한다. ngCordova를 익히면서 코르도바 플러그인을 쉽게 통합하는 방법도 알아본다. 9장에서는 아이오닉 앱 테스트 환경 구축을 도와준다. 이 장에서는 두 가지 주요 테스트 방식을 소개한다. 한 가지는 비즈니스 로직을 테스트하기 위한 단위 테스트고, 다른 한 가지는 앱 전반의 기능을 테스트하는 통합 테스트다. 또한 아이오닉 뷰와 아이오닉 랩을 알아볼 것이다. 10장은 앱을 스토어에 제출하는 프로세스를 소개하면서 제품 출시 준비를 위한 팁과 기술을 다룬다. 필요한 그래픽과 애셋을 추가하고 iOS와 안드로이드에 맞게 앱을 빌드하는 법 등을 알아본다.
내가 가장 젊었을 때
시와반시 / 유용주 (지은이) / 2021.05.31
10,000원 ⟶ 9,000원(10% off)

시와반시소설,일반유용주 (지은이)
시와반시 기획시인선의 20번째 작품. 아픈 삶의 내력을 가진 유용주 시인의 진솔한 언어가 가슴을 ‘멍때리’는 시편들을 모은 시집.| 제1부 | 똥 거문도 화이트 엘리펀트 百濟 流民 율곡 독서실 꿈 고봉밥 순례길 상처 청산수목원 꿈보다 해몽 나를 잃어버렸다 소음 지문 | 제2부 | 착각 모자란 패밀리 택시 스미마셍 젊은 시인 팬 전설 르포 외상 일류시인 머슴 농담 감시자 問喪 詩聖 도원결의 | 제3부 | 물의 뿌리 확성기 스피커 이중성 독자 놈들 길들이기 눈이 내리네 쥐젖 개그 콘서트 내가 가장 젊었을 때 아재개그 하느님 준공 검사 36계 천사 | 제4부 | 여름 자갈 도너츠 밤 가시 국시 도야지 파리찜 손 놈 넋두리 불알동무 다리 밑 살 떨리는 얘기 투계 49재 여자만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는데 안동 제비원 미륵불 익산 산문 내 영혼을 뒤흔든 한편의 시“남들 대학생 나이에 중학교 과정을 배웠다. 나는 정동제일교회 배움의 집 3기 출신이다. 일찍 세상을 버린 이영훈이 가사를 쓰고 곡을 붙인, 얼굴이 긴 가수가 부른 우리 교가, 광화문 연가에서는 눈 덮인 작은 교회당이 나오는데, 정동교회는 큰 교회다. 독재자 이승만이 교회 신도였으며, 유관순 열사 장례식이 거행된 곳이다(이화여고가 담장 너머에 있다). 중국집과 부산식당, 잡화점을 거쳐 도매로 주류 판매하는 대호상회를 지나 빵공장에서 기술자들 빤스를 빨아준 끝에, 서울로 올라와 보석 세공공장에서 광을 내고 잔심부름을 할 때였다. 입학식 날이 떠오른다. ” 시인의 자술 이력에서 보듯, 아픈 삶의 내력을 가진 유용주 시인의 진솔한 언어가 가슴을 ‘멍때리’는 시편들똥소주가 달면 인생이 쓰다 처음 보는 사람이 이렇게 말한다영혼이 새 나간다고?의사가 시인이었구나항문 수술하는 병원장이 설명을 하는데영원히 방구가 새어나갈 수도 있다는 걸 잘못 들었다하긴, 의사이면서 시를 쓰는 분이 여럿 있다병원과 시의 공통점은고통을 참아야 거듭 태어난다는 것수술 후엔 뜨거운 물로 좌욕도 열심히 하란다뜨거운 물에 정신 차려봐야 차가운 것에 고마움을 안다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가봐야 인생의 참맛을 알 수 있다힘을 줄 때 찢어지는 아픔을 겪었다피를 많이 흘렸다쓴맛을 봐야 좋은 똥이 나온다소주가 쓰면 인생이 달다 거문도-최경엽 할머니께바람에 빛깔과 향기가 배어 있다바람의 무게가 따로 있다바람의 색깔이 따로 있다바람을 알면 바닥을 안다바다를 알면 바닥을 안다밥을 알면 바닥을 안다술과 노래를 이해하면눈물을 이해하고 인생을 이해하고무덤을 이해한다나무를 이해한다돌을 이해하게 된다깊이를 알면 바람을 안다끝을 알면 시작을 안다죽음을 알면 삶을 안다 화이트 엘리펀트저는소식을 하고 있습니다소처럼 먹죠공기와 이슬만 먹습니다공기 밥을 다섯 그릇 이상, 참이슬을 후식으로 애용하죠존재자체가 무거워요 몸무게가 많이 나가요원래부터 몸이 차가와요 영혼이 춥다는 얘기죠숨 쉬는 것도 거짓이지요그릇 중에는 사기가 으뜸이에요저는멧돼지가 하나도 안 무서워요가까운 친척인 걸요수많은 문중들을 병 걸렸다고 산 채로 묻기도 해요피의 온도로 냉, 난방을 돌리는 사람이 있죠저는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어서 슬픈 짐승*이랍니다디저트로 녹조 라떼를 즐기죠사람들이 찾지 않아 텅 빈 수변공원은 어떻게 할까요새들도 떠나간 자전거 도로는 어떤 용도로 사용할 거에요로봇 물고기는 언제 헤엄치죠오염되어 죽은 물고기는 거름으로도 못 쓰죠썩어 냄새나는 물은 활성탄을 많이 넣어요강이 죽어가는 소리를 들어본 적 있나요곡선보다 직선이 더 좋죠열림보다 막힘이 더 낫죠흙보다 시멘트를 거듭 사용하죠감옥에서도혼자 타죠혼자 다 마셔요혼자 다 처먹어요늙으면 하루에 한 끼만 먹을 거에요제 고민은세상의 굶주림에 대처하는 방법입니다단식을 포함해서 말입니다*친일을 한 시인의 시를 인용함.
우리가 고아가 아니었을 때
다시문학 / 조재선 (지은이) / 2024.11.07
15,000원 ⟶ 13,500원(10% off)

다시문학소설,일반조재선 (지은이)
작가의 기억이 빼곡히 들어차 있는 책이다. 작가는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기억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오늘이 아닌 과거의 어느 한 시점, 그 익숙했던 현실을 향해 조금씩 이끌려 간다. 작가는 아직은 늙었다고 볼 수 없는 나이다. 하지만 각 편에서 그가 산문시로 써 내려간 생생한 기억은 대부분 지나간 시절의 이야기다.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의 기억, 그는 이 기억의 조각들을 앞에서부터 뒤로 하나씩 하나씩 정교하게 소환하여 야무진 솜씨로 이어 묶었다. 하나의 기억이 다른 기억을 불러내며 여러 기억이 서로 손에 손을 잡고 그칠 줄 모르는 서사의 춤과 노래를 이룬다. 글을 읽다 보면 저절로 그 리듬을 따라 가게 된다. 각 편은 여러 개의 연으로 이뤄진 시다. 수많은 연이 하나로 모아져 서서히 주제라고 할 수 있는 문양을 형성해 간다. 이 문양은 대개 기쁨과 슬픔을 소박하게 한 줄로 꿰어 놓은 것이다. 작가가 회상하는 삶은 그리 멀지 않지만, 지금과는 매우 달랐던 과거이다. 작가는 옛 기억 속에 담긴 사람들의 인간적이고 소박한 생활의 요소를 꾸준히 응시한다. 발을 단단히 디디고 있는 안내자가 되어 작가는 산과 들을 넘어 마을과 시장을 지나 시골집과 도시의 가난한 셋방으로 우리를 데려다준다. 독자들은 작가를 따라 집밖에 설치한 공동 화장실, 입김이 나오는 추운 단칸방, 매일 밤 방바닥에 깔고 아침이면 걷어야 하는 이부자리, 궁핍한 살림살이 등을 둘러보게 된다. 마치 연상 게임을 하는 것처럼 하나의 사건이 다른 사건으로 이어지고 하나의 순간이 그와는 확연히 다르지만 그러면서도 여전히 앞 순간과 연결된 또 다른 순간에 맞닿는다. 작가는 과거를 소중히 간직하면서 그 속에 살던 사람들, 그를 돌보아준 사람들, 그를 동반해 준 사람들, 그를 가르쳐 준 사람들, 그리고 때로는 그를 불편하게 했던 사람들마저 애틋한 시선으로 회상한다.│1 부│ 이부자리 009 텔레비전 019 목욕 029 번데기 039 아이스크림 047 태피스트리 054 물고기 060 담배 067 │2 부│ 개천 075 풍경 081 버스 090 아파트 103 자전거 109 상상 115 스카우트 121 꽃과 사람 127 │3 부│ 카펜터스 137 운전 144 커피 자판기 153 목소리 161 전자오락실 166 동지를 위하여 174 거제도 179 영어 공부 189 │4 부│ 설 199 이름 206 주일 213 책 파는 사람 220 말과 뜻 227 선생님 댁 234 사촌 누나 245 시골 252 추천의 글 259 작가의 말 262이 책에는 작가의 기억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작가는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기억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오늘이 아닌 과거의 어느 한 시점, 그 익숙했던 현실을 향해 조금씩 이끌려 간다. 작가는 아직은 늙었다고 볼 수 없는 나이다. 하지만 각 편에서 그가 산문시로 써 내려간 생생한 기억은 대부분 지나간 시절의 이야기다.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의 기억, 그는 이 기억의 조각들을 앞에서부터 뒤로 하나씩 하나씩 정교하게 소환하여 야무진 솜씨로 이어 묶었다. 하나의 기억이 다른 기억을 불러내며 여러 기억이 서로 손에 손을 잡고 그칠 줄 모르는 서사의 춤과 노래를 이룬다. 글을 읽다 보면 저절로 그 리듬을 따라 가게 된다. 각 편은 여러 개의 연으로 이뤄진 시다. 수많은 연이 하나로 모아져 서서히 주제라고 할 수 있는 문양을 형성해 간다. 이 문양은 대개 기쁨과 슬픔을 소박하게 한 줄로 꿰어 놓은 것이다. 작가가 회상하는 삶은 그리 멀지 않지만, 지금과는 매우 달랐던 과거이다. 작가는 옛 기억 속에 담긴 사람들의 인간적이고 소박한 생활의 요소를 꾸준히 응시한다. 발을 단단히 디디고 있는 안내자가 되어 작가는 산과 들을 넘어 마을과 시장을 지나 시골집과 도시의 가난한 셋방으로 우리를 데려다준다. 독자들은 작가를 따라 집밖에 설치한 공동 화장실, 입김이 나오는 추운 단칸방, 매일 밤 방바닥에 깔고 아침이면 걷어야 하는 이부자리, 궁핍한 살림살이 등을 둘러보게 된다. 마치 연상 게임을 하는 것처럼 하나의 사건이 다른 사건으로 이어지고 하나의 순간이 그와는 확연히 다르지만 그러면서도 여전히 앞 순간과 연결된 또 다른 순간에 맞닿는다. 작가는 과거를 소중히 간직하면서 그 속에 살던 사람들, 그를 돌보아준 사람들, 그를 동반해 준 사람들, 그를 가르쳐 준 사람들, 그리고 때로는 그를 불편하게 했던 사람들마저 애틋한 시선으로 회상한다. 단순하고 소박한 그의 서사가 이 산문시의 핵심이다. 그는 엄청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일상적이며 평범한 이야기가 그의 맑고 투명한 언급의 중심축을 이룬다. 독자들 가운데 그와 비슷한 시기를 살았던 사람이라면 책장을 하나하나 넘겨 갈 때마다 자신이 겪었던 친밀한 순간을 끊임없이 만나게 될 것이다.수도원 숙소에는 라디오도 텔레비전도 인터넷도 없었다. 작은 침대, 책꽂이, 서랍 없는 책상, 나무로 짠 의자가 다였다. 책상 위에는 성경 한 권이 놓여 있었다. 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펼쳐 보기는 했지만, 읽지는 않았다. 책이라기보다는 거룩함의 징표로 여겨졌다. 다른 읽을거리는 없었다. 생활이 단순해지자 생각이 단순해졌고 생각이 줄자 마음이 평화로워졌다. ―「이부자리」에서 동국 전파사라는 전파사는 원래는 ‘동국’이라는 아들을 둔 아저씨가 하던 가게였다. 전파사 아저씨도 몇 년 전에 돌아가셨다. 지금은 다른 사람이 상호를 바꾸지 않고 전파사를 운영한다. 동국 전파사지만 동국이네 가게는 아니다. 그나마 전파사 이름이 바뀌지 않아서 좋다. 모든 게 바뀔 때 하나라도 바뀌지 않아서 다행이다. 새 주인이 전파사 앞에 앉아 있으면 마치 동국 전파사 옛 사장님이 앉아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풍경」에서 도시 구석구석에 여전히 커피 자판기가 남아 있다. 하지만 호주머니에는 조촐한 동전이 없다. 무엇보다 작은 것에 기뻐하는 소박한 취향을 잃어버렸다. 이제는 인스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카페에 가야 할 것만 같다. 스타벅스는 기본이고 케냐, 에티오피아, 파나마 게이샤 같은 풍미 넘치는 원두를 바리스타가 직접 손으로 내려 주는 집에 가야 뭔가 제대로 커피를 마시는 것처럼 되어 버렸다. 커피 자판기 앞에 하염없이 서서 아무렇지도 않게 무슨 이야기든 나눌 수 있는 옛사람들이 그리운 밤이다. ―「커피 자판기」에서
리셋 라이프 Reset Life 4
뿔미디어 / 이그니시스 지음 / 200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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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미디어소설,일반이그니시스 지음
Re.18: 조용한 곳에서 이야기나 할까요? Re.19: 이손을 놓지 않으리라 Re.20: 기다리고 있었다. 환영합니다 Re.21: 당신은 그렇게 될 겁니다 Re.22: 나와 같은 우를 범하지는 말게나 Re.23: 부탁을 들어줄 시간이야Re. 23 : 부탁을 들어줄 시간이야 Re. 24 : 널 사랑할 수 없단다. 미안하다 Re. 25 :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Re. 26 : 내가 너 사랑하는거 알지? Re. 27 : 명령을 수행하겠습니다! Re. 28 : 체크메이트다. 이 개자식아 Re Extra : 서로를 겨누는 검29. 융숭한 대접을 기대하겠어 30. 저 사람은... 대체 누구죠? 31. 조금만 더 영웅이 되어 볼까 합니다 32. 간만에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 33. 그건 제가 설명해 드릴 수 있겠군요Re.06: 먼저 먹는 게 임자라고! Re.07: 앞으로 조심해야겠네! Re.Extra: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 볼까요? Re.08: 대체 무엇을 하고 다닌 거지? Re.09: 그래? 그렇다면 받아 주지!Re.45: 그 목숨으로 시험하겠습니다 Re.Final: 끝났습니다 Re.Epilogue: 그렇게 살아가네 Re.Extra: After 9years Re.They: Ond day Re.Aira: Home, Sweet homeRe.10: 소문이 사실이었단 말이야? Re.11: 묘수? 그런 게 있었어? Re.12: 그걸 알면 재미가 없지 않습니까? Re.Extra: 여행하지 않으실래요? Re.13: 저는... 처음이에요 Re.Extra: 왕의 죽음Re.14: 저를 그렇게 부르지 마세요 Re.Extra: 봄이 되었다 Re.15: 자네, 거물이 되게 Re.16: 나조차도 속아 버렸어 Re.17: 지금까지 뭘 하고 있었던 겁니까?!
26 Euro
랜덤하우스코리아 / 류시형 지음 / 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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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코리아소설,일반류시형 지음
누구나 여행을 꿈꾸지만 꿈꾸는 만큼 여행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여행은 시간과 돈이 있어야 가능한 유희인데,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다고들 한다. 그 중에서도 시간만 많은 청춘들에게 ‘세계 일주’란 그림의 떡처럼 멀기만 한 로망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대책 없는’ 무전여행을 선택했다. 주머니에 들어있던 삼만 원을 환전한 26유로와 편도 항공권만을 쥔 채, 집채만 한 배낭과 두둑한 배짱을 짊어지고 말이다. 그리고 219일이라는 긴 시간을 낯선 곳에서 무전여행자라는 이름으로 보냈다.Prologue 여행은 떠날 수 있는 용기다 Q & A 12 떠나기 전에 죽도록 궁금한 무전여행의 모든 것 Interview 18 무전여행 전후, 나를 보는 주변의 시선들 Rout 24 내가 간 길을 알려주마! Travel Note 26 무모한 기획안이 남긴 교훈 Part 1 태양이 빛나는 곳으로 떠나다 남·서유럽 Southern·Western Europe Spain 34 어디로 간 거니, 두둑했던 배짱은? 마드리드 Madrid 44 뭐든 경험했다면 후회하지 않아! 베니카심 Benicassim 50 무전여행은 내 운명 알메리아 Almeria 58 플라맹고? 못 봤으면 말을 하지 마~ 스페인 Spain 66 인생역전, 세기의 요리사와 만나다 로사스 Roses France 74 상상하던 것 이상의 와인 천국 보르도 Bordeaux 80 꼭 한 번 해 보고 싶었던 물위의 하룻밤 아를 Arles 86 주인 없는 주방의 셰프가 되다 리옹 Lyon 94 캠핑카를 타고 중세의 도시를 방문하다 몽생미셸 Mont Saint Michel Switzerland 102 울며 겨자 먹기 스타일, 우정의 산악자전거 여행 부르도프 Burgdorf 110 국적불명의 여행자에게 필요한 건 뭐? 로잔 Lausanne 120 스토키 할머니의 백패커에 숨어든 하룻밤 라우터부르넨 Lauterbrunnen Travel Note 126 노숙의 달인 Part 2 동경과 설렘의 도시들 동유럽 Eastern Europe Germany 132 평범한 도시에서 만난 아주특별한 사람들 도르트문트 돈이 없어도 떠날 수 있는 청춘의 특권, 무전여행 누구나 여행을 꿈꾸지만 꿈꾸는 만큼 여행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여행은 시간과 돈이 있어야 가능한 유희인데,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다고들 한다. 그 중에서도 시간만 많은 청춘들에게 ‘세계 일주’란 그림의 떡처럼 멀기만 한 로망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대책 없는’ 무전여행을 선택했다. 주머니에 들어있던 삼만 원을 환전한 26유로와 편도 항공권만을 쥔 채, 집채만 한 배낭과 두둑한 배짱을 짊어지고 말이다. 그리고 219일이라는 긴 시간을 낯선 곳에서 무전여행자라는 이름으로 보냈다. 219일 18개국, 지구 위를 누빈 살아있는 여행기 갔던 곳을 또 가기도 하고, 계획에도 없는 곳을 가기도 하고, 여행자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을 가기도 하고…. 저자는 219일 동안 18개국의 수도 없이 많은 도시를 오갔다. 무전여행이었기에 스스로 루트를 선택하기 보다는 그날그날의 상황에 따라 여행의 행로가 정해졌다. 반나절을 머문 도시가 있는가 하면 한 달 동안 여행자가 아닌 주민처럼 살아보기도 했다. 현지인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느끼고, 그들의 생각을 듣는 일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 그렇게 지구 위를 누빈 살아있는 여행기가 읽는 이로 하여금 진한 감동과 대리만족을 느끼게 한다. 열정은 또 다른 도전의 밑거름 돈이 없어 먹고 싶은 것도, 보고 싶은 것도 참아야 하고 때로는 노숙도 감수해야 하는 여행. 한 시간 뒤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할 수 없고 남에게 도움을 받아야만 계속할 수 있는 여행. 하지만 돈이 없어도 누구나 열정만 있으면 떠날 수 있고, 오히려 돈이 없어야만 가능한 경험도 할 수 있는 여행.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를 사귀고 그들의 문화를 속속들이 체험할 수 있는, 그것이 바로 무전여행이다. 그는 길에서 길을 찾고, 길에서 사람을 만나고, 길에서 인생을 배웠다. 남극 오지탐험을 하고, 김치를 싣고 세계를 여행하는 ‘김치버스’를 기획한 그를 만들어 낸 것도 그때의 무전여행이다. 지금도 그 열정은 이어지고 있다. 틀린 여행이 아니라, 다른 여행일 뿐 이 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 떠나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지금까지 ‘여행’에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깼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무전여행을 하라고 권하는 책이 아니다. 또 이 여행만이 최고로 좋은 여행이라는 내용도 아니다. 여행의 방법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이 여행도 ‘틀린’ 여행이 아니라 ‘다른’ 여행일 뿐이다. 혹, 떠날 수 없더라도 좋다. 저자가 퍼트린 무전여행 바이러스에 잠시 감염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탈이 될 것이니 말이다.
책 쓰기를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봄풀출판 / 이삼현, 김승환, 김성주, 손지숙, 이소정, 추정희, 문윤선 (지은이)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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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풀출판소설,일반이삼현, 김승환, 김성주, 손지숙, 이소정, 추정희, 문윤선 (지은이)
살다 보면 누구나 내 책을 갖고 싶은 소망이 생긴다. 특히, 유튜브나 SNS 등 개인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브랜딩하는 시대가 된 지금은 책을 내려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점점 늘어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도 마찬가지다. 책은 쓰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맨땅에 헤딩하듯 해가며 마침내 출간에 성공했다. 그런데 강연 때나 지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책을 낼 수 있냐는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았다고 한다. 자신들이 책을 내기까지 겪은 출간 분투기를 이 책에 생생하게 담은 이유다. 같은 고민을 하면서 머뭇거리고 있는 예비 작가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프롤로그 “책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시간의 문 앞에 서서 | 삶의 명령대로 vs 내 명령대로 | 거부를 거부하는 힘 | 생각이 홍수처럼 쏟아질 때 | 저자, 그 이후 “내가 무슨 책을 써?” • 김승환 지금은 펜을 들 때 | 온몸으로, 온몸으로! | 낭송과 암송이라는 매력 | 출력을 해야 해 | 흔들릴 때 붙잡은 기둥 그리고 선물 “나도 흔적을 남기고 싶어!” • 김성주 위기에서 기회를 엿보다 | 맞닥뜨린 두 번의 절망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 보물이 담긴 그릇 | 살리는 글쓰기 “퇴직 후의 삶, 생각해보셨나요?” • 손지숙 계획대로 살고 있는가? | 살아온 대로, 쓴 대로 | 무엇을 어떻게 쓰지? | 이것만은 알아야 해! “왜 지금 책을 써야 하나요?” • 이소정 나를 보여주는 최고의 도구 | 준비하고 쓴다고? | 왜 이 책을 쓰는가? | 바빠서 못 쓴다는 사람들에게 | 비로소 독립적인 한 사람 “책 쓰기는 나를 춤추게 해요” • 추정희 꿈 많던 여고생의 버킷리스트 | 다시 살아나는 삶 | 역시 엉덩이 싸움이었어! | 책이 명함이다 | 지금은 두 번째 책을 넘보는 중 “책은 모든 이의 꿈 상자입니다” • 문윤선 꿈 공장 이야기 | 어쩌다 작가 | 꿈의 설계도, 목차 그리기 | 꿈을 이루어주는 출간 기획서 | 이제는 독자가 꿈을 꿀 시간 에필로그일곱 작가의 맨땅에 헤딩 출간 분투기! 살다 보면 누구나 내 책을 갖고 싶은 소망이 생긴다. 특히, 유튜브나 SNS 등 개인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브랜딩하는 시대가 된 지금은 책을 내려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점점 늘어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도 마찬가지다. 책은 쓰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맨땅에 헤딩하듯 해가며 마침내 출간에 성공했다. 그런데 강연 때나 지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책을 낼 수 있냐는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았다고 한다. 자신들이 책을 내기까지 겪은 출간 분투기를 이 책에 생생하게 담은 이유다. 같은 고민을 하면서 머뭇거리고 있는 예비 작가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길 바라며……. 글쓰기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일곱 저자 중 한 명인 김승환 작가는 자신의 이름 100번 쓰기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이게 뭐야? 유치해!’, ‘이름 쓴다고 뭐 달라져?’라는 생각은 나를 부정하고픈 또는 인정하기 싫은 판단이므로 일단 써보란다. 그렇게 50번 이상 쓸 때쯤이면 가슴속에서 뭔가가 울컥 올라오고, 삶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는데, 바로 그 느낌을 쓰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글 쓰는 힘이 생긴다고! 또 손지숙 작가는 책을 내고 싶다면 바로 오늘부터 잠들기 전 하루를 돌아보는 마음으로 그날그날 일상을 간단하게 정리하라고 한다. 다섯 줄 정도면 충분하다면서! 책 쓰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문윤선 작가는 이 책에서 책 쓰기의 5단계를 얘기한다. 1단계는 최대한 많은 소재 모으기, 2단계는 소재 모으고 묶고 버리기, 3단계는 소재에서 핵심 정보 찾아내기, 4단계는 매력적인 목차 뽑기, 5단계는 소리 내어 읽으며 고치기가 그것이다. 그중에서도 목차 없는 글쓰기는 설계도 없는 집짓기와 같다고 한다. 목차만 나오면 채워넣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목차는 보기만 해도 읽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여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의 목차를 찾아보거나 경쟁도서나 참고도서의 목차를 먼저 공부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출판사를 끌어들이는 힘, 출간 기획서! 큰 출판사는 하루에도 수십 통, 작은 출판사도 여러 통의 투고 메일을 받는다. 그 속에서 선택을 받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들은 출간 기획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눈에 띄는 출간 기획서 쓰는 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렇다고 눈에 띄기 위해 과하게 이미지를 사용하는 등 화려하게 꾸미는 것만으로는 안 되며, 출판사에서 계속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내용이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충고도 잊지 않는다. 또한, 출간 기획서를 작성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책의 성격과 방향이 명확해져 글을 쓰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도 말한다. 누구나 책 한 권쯤의 인생 이야기는 있다! “내가 살아온 얘기를 쓰면 책 한 권은 족히 될 거다!” 노년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종종 하는 말이다. 책 쓰기는 이처럼 인생을 통째로, 혹은 한 조각 꺼내놓는 일이다. 책이 나왔다고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뀌지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지도 않는다. (아니, 가끔은 되는 사람도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의 저자들은 과연 쓸 수 있을까 망설이는 독자들에게 책 쓰기를 권한다. 그 끝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행복을 맛보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책 한 권쯤의 인생 이야기는 있지 않은가!
아서 왕 궁전의 코네티컷 양키
시공사 / 마크 트웨인 지음, 김영선 옮김 /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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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소설,일반마크 트웨인 지음, 김영선 옮김
마크 트웨인의 펜 끝에서 나온 가장 해학적이며 독설적인 작품. 기술문명을 신봉하는 19세기의 미국인이 과학보다 미신이 앞서는 6세기 영국의 아서 왕 시대로 건너가 벌이는 모험을 그린다. 하지만 단순한 모험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마크 트웨인은 중세 사회에 빗대서 통렬히 현실 사회를 비판하고, 세르반테스나 셰익스피어에 버금가는 해학 속에 대담한 풍자를 담아놓았다. 이 작품은 마크 트웨인의 문학적 궤적에 있어서도 특별한 작품이다.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등에서 보여준 전반기 낙관주의와 <인간이란 무엇인가?>, <신비한 이방인 44호> 등에 나타나는 후반기 비관주의의 경계선 상에 위치하여 두 경향을 두루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트웨인의 분신이라 할 만한 행크 모건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작가의 양면적인 태도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양키 중의 양키라고 생각하는 코네티컷 출신 행크 모건은 거대한 무기 공장의 수석 작업반장이다. 어느 날 그는 쇄석기에 머리를 다치게 되는데, 깨어나 보니 그곳은 자신이 살고 있는 19세기 미국이 아니라 6세기 아서 왕 시대의 카멜롯이었다. 그는 기사의 포로로 왕의 궁전까지 가게 되고, 화형당할 위험에 처하지만, 개기일식을 이용해 왕과 군중의 마음을 사로잡고는 순식간에 왕국의 2인자 자리에 오른다. 그때부터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과학 기술과 각종 지식을 동원해, 공화국 수립을 최종 목표로 19세기의 문명을 일궈나간다. 그 과정에서 중세 사회를 체험하며 여러 가지 모험을 겪게 되는데…. '세계문학의 숲' 7권.작가 서문 간단한 설명 1장 카멜롯 2장 아서 왕의 궁전 3장 원탁의 기사 4장 익살꾼 다이너던 경 5장 기발한 아이디어 6장 일식 7장 멀린의 성 8장 보스 9장 마상 시합 10장 문명의 시작 11장 모험을 찾아 나선 양키 12장 서서히 괴롭히는 고문 13장 자유민 14장 조심하세요. 나리! 15장 샌디의 이야기 16장 모건 르 페이 17장 왕실 연회 18장 왕비의 감옥에서 19장 사업적 관점에서 본 기사 방랑 20장 도깨비 성 21장 순례자 22장 성스러운 샘 23장 샘의 복원 24장 라이벌 마법사 25장 선발 시험 26장 최초의 신문 27장 양키와 왕의 암행 28장 왕 훈련시키기 29장 천연두가 퍼진 오두막 30장 영주 저택의 비극 31장 마르코 32장 다울리의 망신 33장 6세기의 정치 경제 34장 노예로 팔린 양키와 왕 35장 딱한 사건 36장 어둠 속의 싸움 37장 끔찍한 곤경 38장 구조에 나선 랜슬롯 경과 기사들 39장 양키와 기사들의 대결 40장 3년 후 41장 파문 42장 전쟁 43장 모래 지대의 전투 44장 클래런스의 후기 M.T.의 마지막 후기 해설. 양키의 낙관주의 속에 잉태된 비관주의 마크 트웨인 연보미국 문학 사상 가장 위대한 풍자문학 탁월한 상상력, 대담한 유머, 날카로운 비판 마크 트웨인의 펜 끝에서 나온 가장 해학적이며 독설적인 작품 미국 문학의 아버지 마크 트웨인 2010년은 마크 트웨인이 서거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였다. 헤밍웨이가 미국 문학은 《허클베리 핀의 모험》이라는 한 권의 소설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할 정도로, 미국 문학사에서 트웨인이 차지하는 위치는 독보적이다. 자국의 문화와 입말을 살려, 유럽 문학의 아류가 아닌 진정한 미국 문학을 처음으로 보여주었던 그는, 인종차별과 제국주의 침략 등 당시 미국이 겪고 있던 문제에도 주목하고 제 목소리를 냈던 소신 있는 작가였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유소년기 독자들을 대상으로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왕자와 거지》 위주로 제한적으로만 알려져 왔던 게 사실이다. 재담꾼이자 풍자가 마크 트웨인의 진면목을 맛보다 ‘세계문학의 숲’이 소개하는 일곱 번째 작품은 마크 트웨인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아서 왕 궁전의 코네티컷 양키》(이하 《코네티컷 양키》)이다. 이 소설은 기술문명을 신봉하는 19세기의 미국인이 과학보다 미신이 앞서는 6세기 영국의 아서 왕 시대로 건너가 벌이는 모험담이다. 하지만 단순한 모험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영국 귀족과 왕족에 대한 예리하고 강력한 풍자, 이 책의 영국 귀족과 왕족에 대한 관계는 돈키호테의 먼 옛날 기사도에 대한 관계와 같을 것이다’라는 출간 당시의 광고 포스터 문구처럼 이 소설은 중세 사회에 빗대서 통렬히 현실 사회를 비판하고, 세르반테스나 셰익스피어에 버금가는 해학 속에 대담한 풍자를 담아놓았다. 미국 문학 사상 가장 위대한 풍자문학이라 할 만하다. 탁월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입담과, 인간의 모순을 포착하고 거기서 교묘히 유머를 뽑아내는 능력을 보면 왜 그가 미국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코네티컷 양키》는 마크 트웨인의 문학적 궤적에 있어서도 특별한 작품이다.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등에서 보여준 전반기 낙관주의와 《인간이란 무엇인가?》, 《신비한 이방인 44호》 등에 나타나는 후반기 비관주의의 경계선 상에 위치하여 두 경향을 두루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트웨인의 분신이라 할 만한 행크 모건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작가의 양면적인 태도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모든 극단적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는 것은 전적으로 작가의 역량이다. 한편 이 작품은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도 독특하다. 물론 《코네티컷 양키》는 SF소설이 아니지만, 주로 유토피아적 미래 사회를 그린 그즈음의 소설들과 달리, 주인공이 과거로 가서 현대의 과학과 기술로 사회를 변모시키려고 한다는 설정은 독보적이다. 초판본 삽화 수록 - ‘오리지널’의 느낌을 살린 표지와 내지 디자인 이번 책은 대니얼 카터 비어드가 그린 초판의 내부 삽화 중 일부를 추려 실었고, 표지도 초판 광고 포스터를 재구성해 만들었다. 유명 삽화가이자 《The American Boy's Handy Book》의 저자이기도 한 비어드가 그린 그림들은 《코네티컷 양키》의 풍자성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마크 트웨인은 《코네티컷 양키》를 위해 직접 삽화가를 선정했는데, 책이 출간된 후 그에 대해 이렇게 평가한 바 있다. “댄 비어드는 내 글을 정확하게 그림으로 표현할 줄 아는 유일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그는 텍스트만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담긴 내 생각까지도 그려내기 때문이다.” 고전의 경계를 넘어 내일을 여는 문학, 시공사 세계문학의 숲 최근 들어, 세계문학의 르네상스라 불릴 만큼 다양한 전집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국내 출판사들의 역량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필독서 중심의 틀에 박힌 리스트보다 자신의 취향과 취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신의 생각
푸르메 / 이고르 보그다노프 & 그리슈카 보그다노프 지음, 허보미 옮김 / 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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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소설,일반이고르 보그다노프 & 그리슈카 보그다노프 지음, 허보미 옮김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과학자의 이론은 당시에는 터무니없는 헛소리로 치부되기도 하고, 격렬한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은 ‘신의 생각’을 찾기 위해 평생을 치열하게 연구하며 인류 과학사에 지대한 업적을 남겼다. 이러한 천재 과학자들의 탐구 과정을 추적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선지자로서의 모습을 조명한, 프랑스 쌍둥이 과학자 이고르 & 그리슈카 보그다노프 형제의 책이 출간되었다. 서문- ‘무’가 아닌 ‘무엇인가’에서 태어난 우주 1. 신의 생각 2. 첫번째 기적 3. 쾨니히스베르크의 김나지움 4. 물질의 근원에 존재하는 수들 5. 괴팅겐의 황태자들 6. π의 신비 7. 무한의 심연 속에서 8. 황금수 9. 예정조화 10. 1900년 국제수학자대회 11. 시공간을 향하여 12. 물질 한가운데 존재하는 수 13. 버킹햄의 파이 정리 14. 라마누잔, 신의 계산기 15. 큰 수 16. 에딩턴의 수 17. 약력을 향하여 18. 괴델의 정리 19. 신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었을까? 20. 폰 노이만 대수 21. 신의 입자 22. 신의 입자를 찾아서 23. 정보 우주 결론-태초의 징표 후기-가장 근원적인 ‘신비’를 탐구하는 여정 옮긴이의 말- 중요한 것은 상상력 현대 정수론부터 힉스 입자까지 과학적 이성으로 초월적 존재를 좇는 사유의 향연 [책소개] “나는 그저 신의 생각이 알고 싶은 거라네.”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제자들과의 세미나 중 한 이 말은 삽시간에 전세계로 퍼져나가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었다. 아인슈타인은 왜 이런 말을 한 것일까? 아인슈타인을 비롯하여 현대 수학과 물리학의 토대를 세운 천재 과학자들은 지구의 자연현상이 물리법칙에 의해 정밀하게 조정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물리법칙을 만든 ‘무엇인가’를 ‘신의 생각’이라 칭했다.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그들의 이론은 당시에는 터무니없는 헛소리로 치부되기도 하고, 격렬한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은 ‘신의 생각’을 찾기 위해 평생을 치열하게 연구하며 인류 과학사에 지대한 업적을 남겼다. 이러한 천재 과학자들의 탐구 과정을 추적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선지자로서의 모습을 조명한, 프랑스 쌍둥이 과학자 이고르 & 그리슈카 보그다노프 형제의 《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의 생각》이 도서출판 푸르메에서 출간되었다. ‘신의 생각’에 의해 계획된 우주 지구상에 눈이 내린 이래, 세상에는 단 한 번도 똑같은 모양의 눈송이가 내린 적이 없다. 그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모든 눈송이는 어김없이 전부 6각 기둥 구조를 띠고 있다는 점이다. 5각도 7각도 아닌 오로지 6각뿐이다. 한마디로 기하학이 들판에 내리는 수억 개의 눈꽃송이 모양을 완벽하게 제어하고 있는 셈이다. 모든 꽃잎의 장수는 ‘황금수’라는 수학 상수에 의해 철저히 제어되고 있다. 예를 들어 데이지의 꽃잎은 모두 5장, 8장, 13장이다. 결코 10장이나 11장인 데이지는 없다. 우주가 탄생한 순간 또한 마찬가지다. 빅뱅의 순간 ‘우주 상수’는 우주가 오늘날의 모습을 이룰 수 있도록 밀도를 미세하게 조정했다. 만약 지금보다 우주 상수 값이 더 커졌더라면 우주는 너무 빨리 팽창해 별이나 은하계가 형성될 시간이 없어져 캄캄하고 텅 빈 공간이 되어버렸을 것이다. 반대로 조금이라도 더 작았다면 우주는 제대로 팽창하지 못하고 바람 빠진 풍선처럼 쪼그라들고 말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체 무엇이 미세하게 조정된 상수를 통하여 삼라만상을 계획하고, 구상하고, 조정했을까? 이 철학적 질문은 힐베르트의 23가지 문제를 제안한 다비트 힐베르트, 4차원 시공간 개념을 확립한 헤르만 민코프스키, 노벨상 후보로 81차례나 거명된 아르놀트 조머펠트, 상대성 이론의 아버지 알버트 아인슈타인 등 오늘날 잘 알려진 천재 학자들에 의해 과학 분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신의 생각》은 이들의 노력과 업적을 일반 독자가 알기 쉽게 그려냈으며,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조지 스무트, 현대 정수론의 창시자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헤르만 바일 등 수많은 학자들의 증언을 통하여 공신력을 더했다. 파이에서부터 힉스 입자까지 현대 수학과 물리학을 관통하는 이론들의 향연 《신의 생각》에서는 우리에게 낯익은 파이부터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까지 현대 수학과 물리학의 중요한 이론과 증명들이 등장한다. 이러한 증명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물리법칙에 의해 조정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물리법칙이 결코 우연으로는 발생할 수 없었음을 보여준다. 예정조화 -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의 대표적 사상이다. 이 세계는 무수한 단자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것들은 저마다 독립적이고 상호 간에 아무런 인과관계도 없지만, 이와 같은 우주에 질서가 있는 것은 신神이 모든 단자들의 본성이 서로 조화할 수 있도록 미리 창조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신의 생각》에 등장하는 학자들의 생각을 관통하는 사상이라 할 수 있다. (본문 p11, 122~130) 힐베르트의 23가지 문제 - 다비트 힐베르트가 제안한 20세기에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수학 문제 23개이다. 힐베르트는 특히 여덟
지도로 읽는 아시아
시공사 / 장 크리스토프 빅토르 외 지음, 조민영 옮김, 기욤 쇼 지도제작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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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소설,일반장 크리스토프 빅토르 외 지음, 조민영 옮김, 기욤 쇼 지도제작
현 시대에 국제무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아시아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120여 개의 지도를 통해 면밀하게 살펴본다. 한국, 일본, 중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만이 아니라 인도, 싱가포르, 브루나이, 타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들에 대한 리포트를 통해 우리는 아시아의 다채로운 모습과 여러 가지 분쟁 속에서 긴장감이 높은 모습, 그리고 미래를 향한 역동적인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밀러 원통 도법, 에케르트 제4도법 등 다양한 도법의 지도를 사용하여 아시아의 인구통계,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등에 대해 살피는 이 책은,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른 아시아를 한층 더 깊고 풍부하게 만나게 한다.머리말 이 책에서 사용한 도법 평면 구형도 1부 다채로운 아시아 인구통계로 본 아시아 도시화, 소리 없는 혁명 경제성장 _브루나이, 탄화수소로 일궈낸 발전 사회 불안정 _빈민가, 빈곤의 다른 얼굴 발전과 기후변화, 아시아의 딜레마 부패와의 장기전 일본, 흔들리는 강국 중국, 자국의 경제 모델에 의문을 제기하다 _중국, 서부의 신장위구르자치구를 점령하다 인도, 모순들의 불안정한 균형 싱가포르, 세계화의 중심부에서 방글라데시, 발전에 가려진 모습 라오스, 중간 지대의 나라 2부 긴장 속의 아시아 전략적 소용돌이 _내부의 폭력, 외부의 침묵 전방위적 군사화 _일본의 재무장은 중국을 겨냥한 것인가? _지역 동맹의 재해석 중국과 미국,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쟁 _타이완, 타이완해협의 불협화음 중국, 갈등의 핵심 두 개의 한국 _핵에 대한 우려 파키스탄의 난제 카슈미르, 산마루의 전쟁 _스리랑카 전쟁의 종식 물의 전쟁 두 세계 사이의 오스트레일리아 3부 역동적인 아시아 21세기의 실크로드 _공자, 망가, 볼리우드: 아시아의 소프트파워 거대한 허브 _고국을 떠나다 에너지, 아시아의 결정적 요인 _풍부한 희토류 상하이, 21세기의 수도 동남아시아, 멀고 먼 통합의 길 인도네시아, 아시아의 연결 고리 타이, 노란색과 붉은색이 대립하는 나라 _민주주의를 향한 완만한 전진 미얀마의 정치 개방 _정계의 여성들 베트남, 전쟁과 통일 사이에서 부탄, 태초의 행복을 간직한 나라 약어 및 용어 설명 참고문헌 및 출처 찾아보기 감사의 말 “아시아를 통해 세계의 미래와 마주하라!” 120개의 지도 위에 펼쳐지는 역동적 변화의 물결 아시아는 지리적으로 유럽이나 아프리카같이 경계가 분명하게 구분되는 한 덩어리의 대륙으로 나타나지 않으며, 아시아에 속한 많은 나라들은 역사, 지리, 언어, 종교 등에서 매우 다양한 양상을 띤다. 또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은 오랜 식민 지배, 자유를 위한 투쟁, 냉전의 위기 등을 겪은 뒤, 1900년대 후반이 되어서야 자신들의 역사를 되찾고 경제 발전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21세기가 된 지금 ‘아시아’는 한 대륙으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마침내 세계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제 세계의 미래를 알기 위해서는 아시아를 먼저 알아야 하는 때가 되었다. 이 책 《지도로 읽는 아시아》는 현 시대에 국제무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아시아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120여 개의 지도를 통해 면밀하게 살펴본다. 이 책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만이 아니라 인도, 싱가포르, 브루나이, 타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들 국가들에 대한 리포트를 통해 우리는 아시아의 다채로운 모습과 여러 가지 분쟁 속에서 긴장감이 높은 모습, 그리고 미래를 향한 역동적인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밀러 원통 도법, 에케르트 제4도법 등 다양한 도법의 지도를 사용하여 아시아의 인구통계,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등에 대해 살피는 이 책은,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른 아시아를 한층 더 깊고 풍부하게 만나게 한다. 아시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인구통계, 도시화, 경제성장, 빈민율의 상승, 부패 문제 등등,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아시에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설명한다. 저자는 이러한 측면을 아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미래 세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아시아가 직면한 긴장 상황들을 살펴본다. 각국 사이에 존재하는 잠재적 갈등, 소수자를 향한 폭력, 새로운 연대, 전쟁 가능성, 방어비의 지속적인 상승 등을 살펴봄으로써 아시아에서 불안정한 상황이 왜 발생하게 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다. 3부에서는 아시아를 변화시키는 힘과 타성의 논리를 분석한다. 경제 및 사회 발전의 기로에 선 아시아는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동시에 이질적인 문화 및 정치적 영향력들을 대거 빨아들이고 있다. 얽힌 관계들 속에서 아시아의 국가들이 어떻게 자국의 이익과 평화를 위해 움직이는지 확인해보자. 한 장의 지도로 보는 아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 이 책의 두드러지는 특징은 지도를 통해 여러 가지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나의 지도만 들여다보면 세계경제 속의 아시아(22쪽)나 세계무역 속의 아시아(24쪽) 등 아주 쉬운 방법으로 경제 관련 통계에 접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별 영양실조 인구수(27쪽), 지역별 이산화탄소 배출량(30쪽),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지수(34쪽) 등 사회 문제에 관한 통계 또한 단 한 장의 지도 및 그래프로 파악이 가능하다. 아시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 현황에 대해서도 주제별 지도를 통해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중국, 베트남, 일본 등에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해역(76쪽), 북한의 핵 시설 지도(82쪽), 물 분쟁을 겪고 있는 대륙(94쪽) 등을 마찬가지로 지도 한 장으로 간단하게 읽을 수 있다. 현재 아시아는 국제사회의 권력 관계를 재편하고 새로운 무대로 움직이고 있다. 따라서 이제 세계를 품으려면 아시아를 먼저 보아야 한다. 이 책 《지도로 읽는 아시아》는 그 과정을 충실히 도울 것이다.이 ‘아시아 안내서’ 1부에서는 아시아의 한 가지 면모를 파고들기보다는 다양한 모습들을 두루 살펴본다. 인구, 정치, 경제, 에너지, 사회, 환경적 측면은 모두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미래 세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2부에서는 아시아에 존재하는 잠재적 갈등, 소수자를 향한 폭력, 새로운 연대, 전쟁 가능성, 방어비의 지속적인 상승 등을 알아본다. 이런 요소들은 불안정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을 밝혀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아시아를 변화시키는 힘과 타성의 논리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아시아는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동시에 자신들에게 이질적인 문화 및 정치적 영향력들을 대거 빨아들이고 있다. ■ ‘머리말’ 중에서 지도를 읽을 때 알아두어야 할 첫 번째 기호는 지도 제작 도법이다. 이것은 둥근 지구를 평면으로 해석할 때 필요한 기본 규칙이다. 모든 도법은 장소를 고정하여 관찰 지점을 결정한다. 지도 위에서는 모든 나라가 기준 지점이 되므로, 각 나라는 ‘세계의 중심’으로 표현될 수 있는 영원하고 공통된 꿈을 실현할 수 있다. 먼저 메르카토르 도법Mercator’s projection을 살펴보자. 이 도법은 각도를 중시했으나 평면을 왜곡했기 때문에 극지방이 표시되지 않는다. 에케르트 제4도법Eckert’s projection은 아르테 방송사에서 방영된 에서 사용한 바 있다. 이 도법은 지구의 실제 표면과 지도 평면이 비례하기 때문에 ‘제3세계(중위도 지방)’의 왜곡이 가장 적어 비교적 정확하게 표현된다는 장점이 있다. (…) 밀러 원통 도법Miller’s cylindrical projection은 메르카토르 도법을 보완하여 축척의 변화와 면적의 확대를 줄인 도법이다. ■ ‘이 책에서 사용한 도법’ 중에서 약 15년 전부터 아시아는 세계의 미래가 이곳에서 펼쳐질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비약적 경제 발전으로 충만한 대륙의 이미지를 전파했다. 그러나 인구 증가, 경제 발전, 급속한 도시화와 함께 사회적 불평등, 빈곤, 천연자원의 고갈로 인한 갈등의 고조, 이산화탄소 배출에 따른 온실효과 심화 등이 발생했고, 이런 문제점들은 아시아의 특징으로 외부 세계에 각인되었다. 아시아를 향한 변화의 흐름에서 역으로 아시아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아시아라는 명칭은 이 지역을 분명하게 하나로 아우르지만, 그 이면에는 다양한 역사적, 지리적, 국가적, 지역적 현실들이 분명하게 존재한다. 또한 일반적 성향을 의미하는 아시아의 동질성을 찾고 대륙을 포괄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때로 모순적인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동력의 영향을 받는 민족으로 구성된 다원적 세계가 엿보인다. ■ ‘1부 다채로운 아시아’ 중에서
돈시아 Final Check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문제집 (8절)
시대인 / 시대고시 IT자격분석팀 (엮은이)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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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소설,일반시대고시 IT자격분석팀 (엮은이)
단기간에 합격을 희망하는 수험생, 이론서 정독이 버거운 수험생의 돈과 시간을 아껴주기 위해 개발한 돈시아 시리즈의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문제집은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목표로 구성했다. 또한, 최신기출문제를 완벽히 분석하여 시험에 빈번하게 출제되는 문제들로 다시 필터링한 후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문제를 유출했다.1. 최신기출문제 01회 최신기출문제 02회 최신기출문제 03회 최신기출문제 04회 최신기출문제 05회 최신기출문제 06회 최신기출문제 07회 최신기출문제 08회 최신기출문제 09회 최신기출문제 10회 최신기출문제 2. 실전 모의고사 실전 모의고사 01회 실전 모의고사 02회 실전 모의고사 03회 실전 모의고사 04회 실전 모의고사 05회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01회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02회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03회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04회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05회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06회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07회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08회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09회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10회 3. 별책부록 01 핵심이론 & 정답 및 오답보기 미리보기 02 기출문제 & Advice & Learn More 정답 03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4. 암Key Guide● 핵심이론집 - 기출문제 완벽분석을 통해 구성한 핵심 중의 핵심만을 따로 모은 Core Book! - 출제된 문제의 정답보기와 오답보기를 미리 볼 수 있는 Preview 학습전략 ● 최신기출문제 & 실전 모의고사 - Core Book과 연동한 기출문제 & 모의고사 학습으로 합격에 올인! - 해설은 기본, 추가적인 Core 학습으로 수험생의 돈과 시간을 아껴드립니다. ● 암Key Guide - 시험장 가는 길이 가볍다! - 콤팩트한 암Key Guide만 들고 불안은 내려놓고 갑니다. 단기간에 합격을 희망하는 수험생, 이론서 정독이 버거운 수험생의 돈과 시간을 아껴주기 위해 개발한 돈시아 시리즈의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문제집은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목표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최신기출문제를 완벽히 분석하여 시험에 빈번하게 출제되는 문제들로 다시 필터링한 후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문제를 유출하였습니다. 최신기출문제를 통해 출제내용을 압축시킨 ‘핵심이론집’으로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이론을 학습하고 최신기출문제와 실전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출제 경향을 완벽히 파악한 후 시험에 대한 불안감 없이 시험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모서리에서 본 세상
도화 / 강승원 (지은이) / 2019.07.26
15,000원 ⟶ 13,500원(10% off)

도화소설,일반강승원 (지은이)
소설가이면서 언론인이었던 강승원 작가가 신문기자 생활에서 물러난 후, 양평으로 삶의 거처를 옭기고 난 뒤부터 스무 해 가까이 쓴 글들을 묶은 것이다. 산문집의 주제는 대부분 세상에 큰 일로 떠올랐던 엄청난 문제들이나 잊을 수 없는 사건들로 신문과 방송에서 나온 보도들을 참고한 시사적인 글들이 많아 누항의 비리와 부정을 가차 없이 고발하던 저자 현역시절의 쟁쟁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봄나물 7 | 우리 사는 세상 14 | 풍속 22 시골 27 | 큰물 33 | 양평장터 40 | 돌잔치 46 증정본 52 | 경로우대 58 | 부의 적절성 65 들어온 말들 75 |아호 82 | 쌀값 90| 권정생 97 남궁억103 | 어떤 문상 111 | 편지 118 교종과 교황 129 | 사람의 값 139 | 나눔 146 떠도는 말 152 | 문단 선거 160| 빗나간 인류애 167 주인의식 178 | 리영희 187 | 노무현 195 | 양키 205 항거와 종속 218 | 영원한 경쟁자 227 강대국과 약소국 240 | 잃어버린 십 년 252 극단적 애국주의 261| 경제발전 269 시민의 수준 278 | 지휘관 289 | 사대주의 295 전시작전통제권 303| 우리 말 311 행동과 발언 319 | 동북아정책과 북핵 325 | 촛불혁명 336 책 끝에343소설가이면서 언론인이었던 강승원 작가가 신문기자 생활에서 물러난 후, 양평으로 삶의 거처를 옭기고 난 뒤부터 스무 해 가까이 쓴 글들을 묶은 것이다. 그때그때 세상에서 일어나거나 벌어지고 있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중대한 사건이나 사고’에 대한 저자의 경륜과 판단이 분명하다. 산문집의 주제는 대부분 세상에 큰 일로 떠올랐던 엄청난 문제들이나 잊을 수 없는 사건들로 신문과 방송에서 나온 보도들을 참고한 시사적인 글들이 많아 누항의 비리와 부정을 가차 없이 고발하던 저자 현역시절의 쟁쟁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시비와 곡절이 서려 있는 세상일에 대한 저자 나름의 비판과 응징이 매서운 『모서리에서 본 세상』은 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 자를 돕는 억강부약과 사악한 것을 부수고 사고방식을 바르게 하는 파사현정의 기사도 정신이 시종일관 충일하다. 자신이 걷는 길이 올바르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정작 세상은 자신의 뜻과는 달리 잇달아서 빗나갔기 때문에, 자신이 오히려 삐딱한 자세로 살아온 것이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에 산문집의 제목을 『모서리에 본 세상으로』 했다는 저자의 신념이 선명하게 아로새겨져있어 진솔하면서도 후련하게 읽힌다.그러나 정권을 조종하는 재벌들과 수구기득권 세력의 심부름꾼들인 국민의 선량이라는 국회의원들은 잘못된 재벌 특혜정책을 바꾸지도 않은 채 계속 서민과 노동자들을 옥죄고 탄압만 하고 있다. 노동자들이 경제성장 과정에서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그들이 일등공신인 것은 주지의 사실인데도 특별한 분배나 대접을 받지 못했던 것이다. 재벌기업들은 노동자들을 고용하고 정당한 보수를 지급했었기 때문에 이제 와서 따로 분배할 성과급의 몫이 있을 수 없다는 억지 주장을 부리는데도 정부 권력들은 눈을 감은 채 입마저 닫고 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우리 사는 세상 중에서) 토목 건축학계 주장에 따르면 이를 실천하려면 첫째로 전국의 모든 국가 및 지방하천과 잇닿아 있는 일정 구간의 농경지를 정부가 국비로 사들여서 하천의 너비를 무조건 지금의 갑절 이상으로 넓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파격적인 계획을 추진하지 않은 채 수해로 무너지고 쓸려나간 제방을 옛 모습대로만 되돌려 놓는 눈가림식의 복구사업만을 계속해서는 해마다 수해피해가 지속되고 증폭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하천을 넓히는 사업에는 천문학적인 어마어마한 예산이 들어가고 지도가 바뀌는 대 역사이므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연차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큰물 중에서) 대한민국의 서민들이 말은 못 하고 있지만 한국의 재벌들과 수구기득권 세력들이 해방 이후부터정권과 결탁하여 불법 탈법으로 챙기거나 벌어들여서 소유하고 있는 막대한부동산을 비롯한 모든 재산들을 전혀 청정한 재산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이유는 한국이 육이오 전쟁 이후부터 계속된 독재정권들의 관치경제 속에서도 노동자들이 열심히 일해서 기적 같은 경제성장을 이룩했지만 그 과일이 제대로 노동자들과 시민들에게 분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부의 적절성 중에서)
Super Trader 슈퍼 트레이더
이레미디어 / 반 K. 타프 지음, 신가을 옮김 /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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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디어소설,일반반 K. 타프 지음, 신가을 옮김
2009년 출간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한 트레이딩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트레이딩 훈련법과 전략수립 및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과학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하여 전문 투자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Super Trader>의 한국어판. 세계적으로 유명한 컨설턴트이자 투자코치이면서 동시에 거래와 투자에 관한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저자가 성공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투자자들의 태도에 대한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반 타프 연구소에서 가르치는 슈퍼 트레이더 프로그램과 동일하다. 이 책에서는 5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대략적인 개념 설명을 한 후 모든 시장유형에서 꾸준하게 수익을 올리는 아이디어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오랜 세월 검증된 전략으로 감히 상상도 못한 수준으로 트레이딩을 끌어올릴 묘수를 제공하고 있다. 트레이딩과 심리에 관한 전문가적 혜안을 제시하면서, 포지션사이징을 통해 손실을 줄이고 투자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매우 견고하고 검증된 기법을 통해 타프 박사의 지혜, 혜안, 전략적 기술을 전수받는다면 변화무쌍한 시장에서 평균을 웃도는 수익을 얻을 수 있다.감사의 글 머리말 프롤로그 1부 자기혁신 만족스러운 거래를 하려면? 냉정하게 자신을 평가하라 나는 어떤 유형의 트레이더인가 몰입 좋아하는 일을 하라 책임지는 태도 어떤 변명을 늘어놓고 있는가 자신에게 권한을 부여하라 믿음을 기록하라 장애물을 즐겨라 마음챙김을 통해 매매하라 내면의 해설자와 친구가 되어라 ‘분리’를 배워라 트레이딩에 균형을 유지하라 진퇴양난에 빠진 심리를 극복하라 실패가 의욕을 불태우게 하는가 반드시 행복할 필요는 없다 거래 개선을 위한 영혼의 비타민 목표달성을 위한 훈련 묵은 감정을 풀어라 자기혁신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라 2부 사업계획서 작성 트레이딩 전에 계획을 세워라 사명선언을 종이에 적어보라 목표와 목적은 무엇인가 시장에 관한 신념들 큰 그림을 이해하라 나의 트레이딩 전략은 무엇인가 포지션사이징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라 약점을 보강하라 하루 일과표에 무엇이 적혀 있는가 어떤 교육 계획을 갖고 있는가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라 재난을 대비해 심리적으로 예행연습하라 그 외에 갖추어야 할 시스템들 사분좌표 3부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나에게 맞는 시스템을 설계하라 매매 원칙 셋업은 생각만큼 중요하지 않다 시장에 진입하기 종목 선정이 중요하다? 돈 버는 비결은 청산이다 초기 스탑을 뛰어넘어 청산하기 보상과 위험의 관점에서 생각하라 손꼽히는 주요 과제 : R-배수를 추적하라 탁월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 요소 성공의 공통분모 “안 통하던걸!” 트레이딩 현실을 점검하라 확신을 가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우리는 시장을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대한 믿음을 매매한다! 슈퍼 트레이더가 갖추어야 할 단 하나의 황금률 “장세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수익이 불어나게 하라!” 이 책은 2009년 출간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한 트레이딩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트레이딩 훈련법과 전략수립 및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과학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하여 전문 투자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Super Trader』의 한국어판이다. 저자인 반 타프 박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컨설턴트이자 투자코치이면서 동시에 『재정적 자유를 위한 안전한 전략 Safe Strategies for Financial Freedom』, 『전자 데이 트레이딩으로 재정적 자유를 얻는 법 Financial Freedom through Electronic Day Trading』, 『자신만의 방식으로 투자하라 Trade Your Way to Financial Freedom -이레미디어 한국어 번역출판』 등 거래와 투자에 관한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작가이다. 세계 각지의 은행과 거래회사를 대상으로 강연과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 외에도 반 타프는 유수한 전 세계 투자 대가들의 컨설턴트로 맹활약 중이다. 이 책을 접한 많은 독자들은 투자와 심리를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공 트레이딩 방법을 제시한 저자의 혜안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그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을 쓴 목적은 트레이딩을 취미나 부업이 아니라 자신의 사업으로 영위하면서 다양한 시장환경에서 꾸준한 수익, 평균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고 말한다. 시장에 대한 진지한 접근에서부터 자신의 신념을 시스템으로 개발하는 방법, 그리고 손실을 줄이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아이디어까지 반 타프 박사가 제시하는 실질적인 전술을 전수받는다면 슈퍼 트레이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슈퍼 트레이더 프로그램 : 트레이더답게 생각하고, 트레이더답게 행동하라! 반 타프 박사의 전작인 『자신만의 방식으로 투자하라』에서는 워런 버핏에서부터 페리 코프먼까지 대가들의 투자 모델을 통해 트레이더들이 부딪히는 모든 난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후 출간된 『슈퍼 트레이더』에서 반 타프 박사는 성공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투자자들의 태도에 대한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가 제시하는 슈퍼 트레이더 프로그램의 목적은 트레이딩을 사업으로 영위하면서 다양한 시장 환경에서 꾸준한 수익, 평균 이상의 수익을 얻도록 하는 데 있다. 진지하게 투자에 임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의 내용은 반 타프 연구소에서 가르치는 슈퍼 트레이더 프로그램과 동일하다. 이 책에서는 5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대략적인 개념 설명을 한 후 모든 시장유형에서 꾸준하게 수익을 올리는 아이디어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단계_ 자기혁신 : 냉정하게 자신을 평가하라 1990년 최고의 트레이더인 에드 세이코타, 톰 바소와 함께 저자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때 트레이딩의 성공에 작용하는 비중은 거래심리가 60%, 포지션사이징 30% 그리고 시스템 개발이 10%를 차지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저자는 이 세 분야에 대해 연구하면서 현재는 거래심리가 트레이딩의 성공에 100% 작용한다고 주장한다. ‘요즘 한창 뜨는 투자기법’이 아닌 ‘최상의 트레이딩을 위한 최고의 심리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을 통해 성공적인 트레이딩의 길로 안내한다. 2단계_ 사업계획서 작성 : 목표와 목적은 무엇인가 누군가 시장에 대한 정보를 준다면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어떨 때는 정보를 믿고 그대로 행동하고, 어떨 때는 불신할 것이다. 이에 대한 대안은 나의 사업계획에 부합하는 정보인가를 따지는 것이다. ‘절대 놓치면 안 되는 틀림없는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
다섯 줄이면 길다
스타북스 / 허형만 외 지음, 서울시인협회 월간 시(see) 편집팀 엮음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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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북스소설,일반허형만 외 지음, 서울시인협회 월간 시(see) 편집팀 엮음
Seestarbooks 6권. 서울시인협회 앤솔로지 2017 가을겨울호 <다섯 줄이면 길다>.-2017년 가을겨울호로 들어가면서 허형만 낚시질 불면 화접 파피꽃 살리나스를 지나간다 눈부신 날 한 생애 첫차 휘추리 안개 곽종철 약속 기다림 내 사랑 세상일이란 게 내 삶을 물으며 당부 휘파람 소리 허수아비 세월이 약이야 색바람이 부는 언덕 김경은 별 묻는다 묻는다 남도기행 그립다 이른 봄 부재중인 당신에게 너를 생각한다 새는 비는 김 순 시 달랑 시평 봄날 시 2 잔치국수 휘파람새 잔치 시를 짓다가 오디 선거철 함박눈 지진 김자현 안의, 백씨네 정원 설경 전생 혹은 전승 여름의 신 어떤 투쟁의 현장 행복을 덤으로 나누는 그날은… 가을이다 오영록 낫 투명인간 흔들리다 거울을 보다 원시안 거짓말 사람 人 노안 부부 틀니 이영균 넝쿨 길 연서 딸 본성 바다 세우 소나기 엄마 뜬구름 임종철 석류 쓰레기통 이름 길, 또는 생각 지게 억새 봄똥 아옹이 솔술 한 잔 시쪼 전미소 장비의 걱정 목 잘린 시 호랑이 아버지 김장하는 여자 첫사랑 쓰리고 아가씨 봄비 첫 딸 추석날 허문영 거울 1 사람 1 사람 2 맨밥 약 세상의 모든 집 거울 2 건널목 소출 미역국 강동희 오래 된 집 안부 데드마스크 상추 잎은 부드러워야 한다 쉿! 수행 중 태교 명암 흐림 부레옥잠 천연염색 김기준 겨울산 우리는 지금 우도에서 나는 자연주의자 블루홀 야상곡 시인의 사명 새로운 길 구월의 새벽 지지 김동성 소금쟁이 비단잉어 코스모스 풀꽃 꽃 바람개비 곤충 한살이 글쓰기 연습 봄바람 배나무 꽃 김병준 사활 푸르고 슬픈 꿈 연꽃드레스 파호 불계 일수불퇴 밤비 내리는데 호구 끝내기 붙임수 노수옥 골무 절반의 공식 회개 보리누름 애기똥풀 성냥 부활 쪽진 엄마 맨드라미 회전초밥 박 잎 귀 해영 고월 봄 벽 그의 말 길거리 시인 문득 죽변행 눈꽃 유지우 탄생의 초대장 인생의 계절 시인의 삶 베란다에서 수묵화 치는 밤 2차 성장 남편 양 세는 신혼 레코드 추억 허기를 채운다 강은아 짝사랑 장맛비 주홍글씨 보릿고개 연필이 샤프에게 양은냄비 애완견샵 아라만다 수위 소녀와 나막신 권기일 공감 사랑의 차선 고백 데이 너 1분 1초 출입문 욕심 화장실 꿈 사랑 김재미 꽃밭의 정사, 무죄 그리운 착각 불편한 동거 자작나무 숲에서 때로는 투명해지고 싶다 풍경이 되는 시 꽃밭의 여자들 신도림 환승역에서 色으로 말하는 계절 군자란시는 짧게 써야 감동이 크다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네 줄’ ‘세 줄’ ‘두 줄’로 제한하여 시를 쓰자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최근 대중문화의 대세인 SNS유행을 타자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많은 국민들이 암송하고 사랑하는 훌륭한 시들, 예를 들면 윤동주의 「서시」가 9행, 노천명의 「사슴」이 9행, 고은의 「그꽃」이 4행, 나태주의 「풀꽃」이 5행이라는 점을 상기하면, 이 훌륭한 시들이 모두 10행 미만의 짧은 행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감동은 몇 십 행, 몇 백 행 짜리 긴 시들이 따라올 수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전 세계 단 하나밖에 없는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게시된 시들도 거의 모든 작품이 15행 미만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그 시의 길이가 짧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시의 문학적 완성도나, 시가 독자에게 주는 감동의 크기와 깊이는 절대로 시의 길이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독자와 소통이 잘되는 시가 좋은 작품이라고 한다면 짧고 간명할수록 그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더욱 또렷하고, 감동 또한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 깊이 남습니다. 출판 왕국이라는 일본조차 최근에는 현대시의 독자가 절멸 상태여서 ‘월간’으로 발행되는 현대시 잡지는 이미 서점에서 사라진 지 오래라고 하는데, 그에 비해 짧은 시구로 특징되는 하이쿠나 단카 잡지는 열손가락으로 세기 힘들 만큼 많다는 사실도 시를 짧게 써야 한다는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셈입니다. ‘시의 대중화운동’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인협회와 월간 ‘시see’는 2017년 한 해를 “윤동주 100년의 해”로 선포하고, 윤동주를 기리는 일에 적극 나서면서 한편으로는 “시를 짧게 쓰자” 그래서 시에서 멀어진 “독자를 찾아오자”는 목표도 소홀히하지 않고 짧은 시 쓰기를 권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앤솔로지의 제목으로 “다섯 줄이면 길다”를 정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5~6행정도 짧은 시에서 폭포수 같은 감동을 맛보는 독자가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2017년 가을을 보내면서 민 윤 기 시인, 서울시인협회 회장, 앤솔로지 편집인
딱! 한 권 JLPT 일본어능력시험 N1 문법 (MP3 무료 다운로드, 무료 동영상 해설 강의)
시사일본어사 / JLPT연구모임 (지은이) /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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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본어사소설,일반JLPT연구모임 (지은이)
일본어능력시험의 문제 유형과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반영한 영역별 교재이다. 시험 대비 초보자를 위한 상세한 설명과 다량의 확인 문제를 수록하고, 고득점을 노리는 중.고급 고수들을 위해 난이도 높은 실전문제를 다루었다. 또한 교재에 수록된 실전 모의테스트는 시사일본어학원 JLPT 전문 강사로 구성된 JLPT연구모임에서 적중률과 난이도를 연구하여 제작한 질 높은 문제들로, 무료 해설 강의도 제공하여 혼자서도 일본어 능력시험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머리말 학습방법 차례 능력시험개요 문법 활용표 문법 필수문법 98개 필수경어 기초문법 問題5 문법형식판단 확인문제 / 정답 및 해석 問題6 문장만들기 확인문제 / 정답 및 해석 問題7 글의 문법 확인문제 / 정답 및 해석 문법 실전문제 / 정답 및 해설 실전모의테스트 실전모의테스트 1회 실전모의테스트 2회 실전모의테스트 1회 정답 및 해설 실전모의테스트 2회 정답 및 해설JLPT 파트별 공략서로 영역별 고득점 합격! 본 교재는 일본어능력시험의 문제 유형과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반영한 영역별 교재입니다. 시험 대비 초보자를 위한 상세한 설명과 다량의 확인 문제를 수록하고, 고득점을 노리는 중.고급 고수들을 위해 난이도 높은 실전문제를 다루었습니다. 또한 교재에 수록된 실전 모의테스트는 시사일본어학원 JLPT 전문 강사로 구성된 JLPT연구모임에서 적중률과 난이도를 연구하여 제작한 질 높은 문제들로, 무료 해설 강의도 제공하여 혼자서도 일본어 능력시험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본 책은 「딱! 한권 일본어 능력시험 JLPT N1」의 영역별 교재입니다. ) 1. 독학용 일본어능력시험 영역별 대비서 - 기출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 유형별로 핵심 문제를 엄선하여 제공 - 문제별 풀이 시간 분배 요령 및 노하우 제시 - 혼자서도 쉽게 공부 할 수 있도록 무료 동영상 해설 강의 제공 2. 적중률 UP! 합격률 UP! - 출제 빈도 높은 어휘 및 문제로 구성 - 최신 유형과 경향을 분석한 확인문제와 실전모의테스트 수록 - 부족한 파트만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효율적인 점수 관리 가능 3. 실제시험과 동일한 '실전모의테스트'와 무료 동영상 해설 강의 제공 - 실전모의테스트 3회분 (영역별 2회분 + 온라인 종합 1회분) - 실전모의테스트 3회분의 무료 동영상 해설 강의 제공
암에 대한 재해석과 치료
마인드큐브 / 윤성현 (지은이) / 2024.11.18
20,000

마인드큐브건강,요리윤성현 (지은이)
“암은 재생에 실패하여 재생하려는 질환이다.” 암에 대한 여러 정의가 있지만 이처럼 간결하고 명확한 정의가 또 있을까? 오랫동안 한의원에서 암을 치료하면서 암을 대하는 관점부터 바꿔야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담은 저자의 말이다. 저자는 현대 과학과 의학이 밝혀낸 다양한 사실들을 해석하고 재해석하며 생리학, 병리학, 세포학, 조직학, 유전학, 면역학, 신경학, 내분비학, 발생학 등등과 한의학을 연결하여 암이라는 질병의 본질에 다가서려고 했다. 암이라는 질병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 이 책이 또 하나의 다른 관점과 방법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계가 없는 학문은 없다. 학문이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겸손함과 다른 학문을 포용하는 유연함으로 한계를 극복하려고 할 따름이다. 이 글은 한의학이 현대의학의 성취와 힘을 빌려 암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려는 과정의 일부다.”서문 1. 암 치료의 현실 혹은 진실 2. 암세포의 ‘유전자 결정론’에 대하여 3. 기계론적 세계관, 환원주의 vs. 유기체적 세계관, 전체론 4. 암에 대한 오해 5. 암은 어떤 질환인가? 6. 암세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7. 재생 관련 질환들 8. 재생과 면역반응 9. 재생과 신경 10. 면역계와 소화계 11. 다세포 공동체, 단세포와 다세포 12. 부분과 전체 13. 암은 왜 생기는가 14. 암세포는 암조직에서 생겨난다 15. 암은 왜 전이하는가 16. 암은 고립의 산물이다 17. 죽일 것인가, 살릴 것인가 18. 적혈구와 백혈구 19. 암은 감정의 병이다 20. 암은 중독성 질환이다 21. 양성종양과 악성종양 22. 한의학과 암 치료 23. 간암 치료 24. 간염(주로 만성 B형 간염) 치료 25. 담도암 수술 후 치료 26. 위암 수술 후 치료 27. 호흡, 명상 28. 음식 29. 운동이 책의 구성 및 주요 내용 1. 암 치료의 현실 혹은 진실 범죄와의 전쟁에서 범인을 단죄하더라도 범죄가 없어지지 않는 이치와 암과의 전쟁에서 암세포를 단죄하더라도 암세포가 없어지지 않는 이치는 다를까? 인간을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한다면 범죄가 발생하는 사회적인 원인이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어떤 세포가 다세포 공동체의 일원이라면 암세포로 되는 유기체적인 원인이 있을 것이다. 2. 암세포의 ‘유전자 결정론’에 대하여 물리화학에서 사물의 현상을 최소 단위나 기본 원소를 통해 이해하려고 하듯이 생물학에서도 세포(생명체)를 이루는 최소 단위로 생명현상을 설명하는 게 과학적일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유전자가 생명체(세포)를 만들어 내는 게 아니라 생명체가 유전자를 갖추고 탄생하기 때문이다. 3. 기계론적 세계관, 환원주의 vs. 유기체적 세계관, 전체론 유기체적이고 전체론적인 세계관으로 보면 암이 생겨나고 암을 치료하는데 몸과 맘은 분리되거나 어느 하나로 환원되지 않는다. 암이 발생하고 암을 치료하는데 계통-기관-조직-세포의 기능과 구조는 부품처럼 분리되거나 환원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작용한다. 4. 암에 대한 오해 우리는 거의 한 번도 암세포의 입장에서 암세포를 이해하려고 한 적이 없을 것이다. 환자는 물론이요 의학조차 “순응하지 않으며 무절제하고 악성적으로” 증식하고 전이해서 자신을 위태롭게 하고 해롭게 한다고 정의하는 한 암세포를 죽일 수는 있어도 암을 이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암세포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지 않고서는 암세포를 없앨 수는 있어도 암을 없애지는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5. 암은 어떤 질환인가? 암은 재생에 실패하여 재생을 시도하는 질환이요, 암세포는 자신의 유전자를 재조합하여 증식-침윤-전이해서라도 재생을 도모하는 세포로 바라보는 관점은, 암을 유전자가 결정하는 질환으로, 암세포를 유전자 돌연변이의 결과로 바라보는 관점과는 다르다. 유전자가 암세포를 만들어 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가 유전자를 이용하여 암세포로 되기 때문이다. 6. 암세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자동차 바퀴가 눈이나 진흙에 빠져서 전진하지 못하고 헛바퀴만 돌릴 때 후진을 했다가 다시 앞으로 나아가려는 운전방식이 있듯이, 세포가 역분화하는 이유는 손상된 부위를 재생하기 어려운 현재의 상황에서 물러나 다시 재분화를 도모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7. 재생 관련 질환들 우리 몸은 세포-조직-기관-계통을 만들어 내야 하고, 다시 말해서 발생시켜 내야 하고 감염, 손상, 노화에 대처하여 세포-조직-기관-계통을 보수해 나가야 한다, 다시 말해서 재생시켜 나가야 한다. 재생의 형태와 차원 그리고 규모는 다양한데 생리학, 병리학 교과서 내용을 재해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몇 가지로 나눠 살펴보자. 8. 재생과 면역반응 암세포나 암조직이 재생에 실패하는 이유는 낡은 것을 허물고 새것을 짓는 데 참여하는 면역반응이 실패하기 때문이다. 면역결핍증 환자나 장기이식을 받아 면역억제제를 쓰는 경우에 암 발생률이 올라가듯이 면역억제제, 면역차단제는 장단기적으로 모두 다 재생에 불리할 수 있고 암을 유발할 수 있다. 9. 재생과 신경 과도한 감정과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암을 일으키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일 수 있는 이유도 신경계가 항진하면 면역계, 소화계, 비뇨계, 생식계 등등이 억제되거나 교란되어 감염되거나 손상된 부위가 악화되고 결국 재생에 실패하게 되기 때문이다. 10. 면역계와 소화계 자연에서 부상은 곧 굶주림으로 이어지고 발적, 부종, 발열, 통증 등을 동반하는 염증반응은 먹이활동을 더욱 제한한다. 굶주림이, 강요된 상황이기는 하지만 중환자나 수술 전후 환자처럼 식이를 제한하고 면역반응에 집중하는 선택은 필요하기도 하고 유리하기도 하다. 다만 단기전으로 끝내지 못하고, 병들어 못 먹고 못 먹어서 더욱 병드는 장기전에서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내는 게 매우 중요하다. 11. 다세포 공동체, 단세포와 다세포 다세포 생명체는 각기 다른 조직(tissue)과 기관(organ)을 통해서 분업하고 협업하기 때문에 자신의 조직과 기관을 유지하는 일이 소속된 세포의 임무이다. 단세포가 세포 자신만을 유지하려고 한다면 다세포는 자신이 속한 조직이나 기관을 유지하려고 한다는 뜻이다. 12. 부분과 전체 다세포-다조직-다기관-다계통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유기체에게 부분의 상실은 곧 전체의 소멸로 직결되기 때문에 전체를 담보로 해서라도 부분을 살리려고 하는 것이 암이다. 13. 암은 왜 생기는가 암세포는 딸세포를 만들어 내지 못해서, 딸세포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생겨난다. 암세포는 영양, 면역, 호르몬, 신경 신호 등을 보급하는 혈관, 림프관, 신경 등이 억제-교란되거나 손상-손실되어 딸세포로 분화하지 못하고 자기재생 세포인 모세포(줄기세포나 전구세포 또는 역형성, 역분화 세포)에 그치게 된다. 딸세포로 분화하지 못하므로 기능을 상실한 헛세포로 되고 딸세포로부터 중단 신호를 받지 못하므로 쉬지 않고 헛분열한다. 14. 암세포는 암조직에서 생겨난다 현재의 간 조직으로는 더 이상 간을 재생하지 못한다고 판단하면 암세포는 다른 곳의 조직, 다른 곳의 기관을 빌려 간을 만들어 내고자 이동하니 전이암이다. 암세포가 전이하는 이유는 다른 조직, 다른 기관을 빌려서 자신의 기관을 재생시키기 위함인데 현대의학으로 암은 불가사의요 전이암은 불가항력이다. 15. 암은 왜 전이하는가 암세포가 전이하는 이유는 제자리에서는 딸세포로 분화하지 못해 다른 자리에서라도 딸세포를 만들어 내려는 모세포의 행동 때문이다. 이러한 경험은 병리적으로만이 아니라 생리적으로도 겪는데 조혈모세포와 일부 딸세포는 임신 초기 배아의 난황주머니에서 만들어지다가 두 달 정도 지나면 비장으로, 간으로 이동하여 자신의 딸세포를 생산한다. 16. 암은 고립의 산물이다 분업하고 협업하는 다세포 공동체에서 암세포는 필요한 것을 주지 못한 쪽이 아니라 고립되어 필요한 것을 받지 못하는 쪽에서 보상성으로, 보상받을 필요 때문에 발생한다. 17. 죽일 것인가, 살릴 것인가 죽여서 살리려고 하는 방법 말고 살려서 죽이는 방법은 없을까? 자신의 기관을 재생하려는 암세포의 동기를 살려주면 암세포는 더 이상 살아있을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18. 적혈구와 백혈구 유전자가 세포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반응하는 세포가 발현되는 유전자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암유전자가 암세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암세포로밖에 될 수 없는 조건과 환경이어서 세포가 암유전자를 발현시키는 것이다. 19. 암은 감정의 병이다 감정이 생존을 좌우할 관계와 행동의 필요성에서 비롯되어 원초적이고 우선적인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암은 감정(또는 스트레스)과는 관계가 없다는 주장이야말로 의심해야 하며 증명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고 확신해야 하지 않을까. 20. 암은 중독성 질환이다 암이라 진단받거나 암이 진행한 것을 느끼더라도 당황하고 억울해하는 감정을 추스르고 왜 암이 생겼는지, 암이 생길만한 감정과 습관은 없었는지 그리고 암과 암세포에게 무엇을 해줘야 할지를 곰곰히 반성해 보고 찾아보면 반드시 원인이 있을 것이다. 21. 양성종양과 악성종양 조직내 종양인 이유는 세포가 한 조직 안에 머물러 있어도 증식, 분화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받기 때문이요, 조직간 종양은 자기 조직 안에서는 혈액, 림프(액이나 세포), 면역(신호, 사이토카인), 내분비(호르몬), 신경(물질) 등을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22. 한의학과 암 치료 앞으로 암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암을 조금 더 낫게 치료하려면, 재생에 실패하여 재생을 도모하는 악순환 모순을 재생에 성공하여 한동안 재생을 중지하는 선순환 조화로 바꾸어 내는 방식이어야 한다. 23. 간암 치료 문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암 치료는 곧 암세포를 없애는 것이라 인식해서 항암이나 방사선, 색전술 등으로 암 세포 주위의 조직을 손상시켜 왔으며 간으로 들어가는 것과 간에서 나오는 것의 물류를 오히려 방해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암세포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에게 공급될 물류와 자신이 공급할 물류가 막히고 끊어져서 생겨나며 따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것을 회복하려는 치료가 곧 암을 치료하는 훌륭한 방법이 된다. 24. 간염(주로 만성 B형 간염) 치료 간이 누그러지고 화도 풀리면 간으로 들어가려던 혈액이 막힘없이 들어가고 간에서 나오려던 쓸개즙이 주저 없이 내려가 숨통이 막혀서 답답하고 후텁지근하던 간의 기후가 시원하고 상쾌하게 변한다. 25. 담도암 수술 후 치료 하지만 통증의 근본 원인이 배출되지 않는 담즙을 쥐어 짜내려다가 지치고, 지쳐서 담즙 배설이 더 안 되는 모순에 있으므로 인삼과 같은 보약으로 기력과 진액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26. 위암 수술 후 치료 위암은 스트레스나 과음에서 출발한 경우가 많은데 암세포를 절제하고 나서도 재발하는 이유는 암세포가 남아있어서가 아니라 암을 만드는 원인이 해소되지 않고 계속되었거나 재발하였기 때문이다. 27. 호흡, 명상 암세포를 우리의 의지대로 어찌할 수 없듯이 면역세포도 우리의 의지가 어찌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유기체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면역세포 등이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28. 음식 한의학에는 수술 전후, 항암 전후, 방사선 전후, 암 전후에 환자가 먹는 걸 도와줄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 많다. 한약이야말로 약이자 음식이며 음식이자 약인데 삼계탕이 대표적이다. 29. 운동 운동이 좋은 이유,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야 많겠지만 그중 하나는 뇌가 나를 부리도록 내버려 두지 않고 내가 뇌를 부리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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