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5393
5394
5395
5396
5397
5398
5399
5400
5401
5402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여성 영성 수업
옐로브릭 / 박정은 (지은이) / 2025.07.18
22,000원 ⟶
19,800원
(10% off)
옐로브릭
소설,일반
박정은 (지은이)
여성의 내면 탐구와 성장을 위한 이론과 실천적 주제를 충실히 담은 영성학자 박정은의 여성 영성 가이드. 2016년 출간된 박정은 소피아 수녀의 책 《사려 깊은 수다》는 독자들의 입소문으로 오래 사랑을 받아 왔다. 저자가 오랫동안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혜의 원’ 피정을 지도한 경험을 정리하여 여성 영성을 쉽고 문학적인 언어로 안내한 책으로, 가부장적 위계질서가 지배하는 종교와 사회에서 자신의 욕구와 목소리를 잃어버린 여성들에게 영성적 성찰과 성장의 틀을 제공했다. 확대개정판으로 선보이는 《여성 영성 수업》은 《사려 깊은 수다》의 내용을 바탕으로 신비주의, 식별, 노년과 죽음 등 삶의 후반부를 아우르는 주제를 더했으며, 여성의 영적 성장 과정과 다양한 일상의 텍스트를 통해 삶을 해석하는 방법 등을 정리하여 여성의 내면 여정을 관통하는 본격 영성 교과서로 완성하였다.머리말 7 1부 이론 1. 영성이란 무엇인가 14 2. 목소리 찾기: 여성의 성장 단계 50 2부 실천 3. 삶을 해석하기 78 4. 여성과 공동체: 지혜의 원 97 5. 경청과 말하기 121 6. 여성의 몸 145 7. 감정을 다루는 법 171 3부 신비 8. 나이듦의 영성 212 9. 신비주의 245 10. 식별에 대하여 268 맺음말 293지금, 당신의 삶을 다시 읽어야 할 시간입니다. 인문학과 신학, 예술을 아우르는 시선으로 삶과 영성을 탐구해 온 영성학자 박정은 소피아 수녀의 여성 영성에 대한 충실하고 깊이 있는 입문서 2016년 출간된 박정은 소피아 수녀의 책 《사려 깊은 수다》는 독자들의 입소문으로 오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저자가 오랫동안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혜의 원’ 피정을 지도한 경험을 정리하여 여성 영성을 쉽고 문학적인 언어로 안내한 책으로, 가부장적 위계질서가 지배하는 종교와 사회에서 자신의 욕구와 목소리를 잃어버린 여성들에게 영성적 성찰과 성장의 틀을 제공했습니다. 확대개정판으로 선보이는 《여성 영성 수업》은 《사려 깊은 수다》의 내용을 바탕으로 신비주의, 식별, 노년과 죽음 등 삶의 후반부를 아우르는 주제를 더했으며, 여성의 영적 성장 과정과 다양한 일상의 텍스트를 통해 삶을 해석하는 방법 등을 정리하여 여성의 내면 여정을 관통하는 본격 영성 교과서로 완성하였습니다. 깨어난 감각과 사유, 이제 여성 영성의 시대가 온다 저자는 여성 여성의 특징을 크게 세 가지로 제시합니다. 먼저 보편적 이론보다 개인이 처한 고유한 환경과 관점을 더 중시하며, 작은 감정과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인격주의(personalism)입니다. 둘째, 여성의 고통을 개인의 수치심으로 치부해 온 사회 구조를 돌아보게 하고, 숨겨진 경험을 말할 수 있게 하는 전복성입니다. 셋째, 나눔, 경청, 돌아봄을 통해 만들어지는 느슨하면서도 깊은 연대성입니다. 영성적 성찰과 연결에 대한 갈망이 깊어가는 시대, 이제 새로운 감각과 사유를 만나는 여성 영성의 장으로, 자신의 삶을 해석하고 다시 쓰는 지혜의 원으로, 더 풍성해진 사려 깊은 수다의 시간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내면을 탐구해야 할 이유내면의 세계를 지닌 사람이란 결국 자기 삶을 돌아보고 살펴보는 사람으로, 그들을 일상의 철학자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찬찬히 살펴보지 않는 생unexamined life은 살 가치가 없다고까지 단언했습니다. #욕구의 문제 자신이 가장 기쁜 순간이 언제이고, 무엇을 하고 싶고,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진정한 욕구가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것은 정말 중요한 영적 과제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 욕구가 자신을 어디로 데려가는지, 그 여정이 과연 자신이 견뎌 내야 할 만큼 중요하고 불가피한 것인지 잘 식별해 보아야 합니다. 자신의 욕구를 이해하는 것은, 남의 옷을 입은 것 같은 삶의 표피를 뚫고 진정한 자기 삶을 찾아가는 과정의 시작입니다.
사기의 숲에서 사람을 배우다
위즈덤하우스 / 신동준 글 / 2015.12.17
15,000원 ⟶
13,500원
(10% off)
위즈덤하우스
소설,일반
신동준 글
'사기'는 130편, 52만 6,500자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에 3천 년 중국 역사에서 명멸해간 수많은 인물의 흥망성쇠를 담아 인간학의 보고라 평가받는다. 특히 각 인물들의 삶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삶의 선택과 그에 따른 결과까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고전 가운데 독보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불확실한 자신의 삶을 이끌어줄 인생의 지침으로 삼기 위해 '사기'를 찾는다. 그러나 54만 6,500자의 방대한 분량을 읽어내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그동안 분량 때문에 '사기'를 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사람들을 위해, 격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나갔던 인물 16인만 따로 선별해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구성한다.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지나친 자기 과신으로 처세에 실패해 모든 것을 잃은 인물, 온갖 수모를 겪고도 포기하지 않고 끝내 승리를 거머쥔 인물 등 책에서 다루는 16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눈앞에 닥친 문제에 좌절하지 않고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글 《사기》, 인간사의 지혜를 말하다 제1장 관중, 균등한 분배가 곧 가장 큰 이득을 얻는 길이다 사람은 성과로 평가받는다|일의 근본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라|남는 것은 덜고 부족한 것은 보탠다 제2장 안영, 자신에게 엄하고 다른 이에게 관대하라 신념과 의지는 끝까지 관철하라|귀신의 재주보다 사람의 지혜를 믿는다|아랫사람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우선이다 제3장 진문공, 기다림이 있어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지나친 순수함은 우둔함에 가깝다|보복은 또 다른 원한을 낳는다|준비된 자가 결실을 얻는다|실력과 명분을 갖춘 자가 승리한다 제4장 초장왕, 과감하게 결단하고 신의를 지켜라 때를 기다렸다가 시행하라|상대를 파악해 약점을 공략한다|명분이 있는 일을 행하라 제5장 자산, 엄중함과 관대함을 적절히 구사하라 서로의 장점을 살려라|때로는 혹독한 결단이 필요하다|다른 의견에 귀를 기울여라|상황에 맞게 처신하라 제6장 오자서, 작은 일에 얽매이지 않아야 큰 치욕을 갚을 수 있다|자신의 한계를 알고 몸을 낮추어라|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라|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너그러워라 제7장 구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지난 치욕을 잊지 않고 뜻을 되새긴다|시기를 포착하고 신속하게 행동하라|성과에 대한 보답을 강요하지 마라 제8장 오기, 자신을 알아주는 곳에서 기회를 찾아라 희생을 두려워 마라|자신을 낮추어야 화합을 꾀할 수 있다|유연하지 못한 처사는 화를 부른다 제9장 상앙, 믿음을 묵묵히 실천할 때 큰 결실을 맺는다 인재를 알아보고 진언을 받아들여라|원하는 것을 주어야 신뢰를 얻는다|기준은 엄격하고 공정하게 적용하라|시기를 가늠하고, 끝까지 밀어부쳐라 제10장 소진,▶ 출판사 서평 동양 최고의 사서에서 찾은 인간사의 비책 《사기》는 130편, 52만 6,500자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에 3천 년 중국 역사에서 명멸해간 수많은 인물의 흥망성쇠를 담아 인간학의 보고라 평가받는다. 특히 각 인물들의 삶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삶의 선택과 그에 따른 결과까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고전 가운데 독보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불확실한 자신의 삶을 이끌어줄 인생의 지침으로 삼기 위해 《사기》를 찾는다. 그러나 54만 6,500자의 방대한 분량을 읽어내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그동안 분량 때문에 《사기》를 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사람들을 위해, 격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나갔던 인물 16인만 따로 선별해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구성한다.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지나친 자기 과신으로 처세에 실패해 모든 것을 잃은 인물, 온갖 수모를 겪고도 포기하지 않고 끝내 승리를 거머쥔 인물 등 책에서 다루는 16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눈앞에 닥친 문제에 좌절하지 않고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물러설 때와 나아갈 때를 구분하는 처신의 미학 이 책에 등장하는 16인이 겪은 의리와 배신, 인간사의 갈등 등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선택의 장면과 다르지 않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그들은 숱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결국 자신의 뜻을 관철하며 삶을 주도해나갔다는 점이다. 유방은 자신의 부족한 기량을 인정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략을 적극 수용해, 결국 모든 조건에서 우위를 점했던 항우를 물리치고 천하를 손에 넣었다. 구천은 월왕이 부친을 죽인 것을 잊지 않고 3년 동안 절치부심하며 무력을 강화시켜 마침내 설욕에 성공했다. 이처럼 물러설 때와 나아갈 때를 파악하고 움직여 비로소 승리를 거두었던 그들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올바른 처신의 자세와 세상살이의 본질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탁월한 임기응변의 지혜 또한 이 책은 기막힌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논한다. 불리한 조건 속에서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상대의 속성을 파악하고, 그 마음을 움직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한신은 제대로 훈련되지 않은 병사들을 이끌고 전장에 나간 불리한 상황에서 강물을 등지고 진을 치게 했다. 마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시기에 병사들을 사지로 몰아 스스로 분전하게 만든 이 전략은 그에게 큰 승리를 안겨주었다. 왕전은 초나라 정벌에 나서 막강한 병권을 소유하게 된 자신을 경계하는 진시황의 태도를 보고, 그에게 다섯 차례에 걸쳐 재물을 요구하는 등 공성신퇴의 행보를 보였다. 비루함을 가장해 상대를 안심시키는 전략으로 후에 미칠 화에 대비했던 것이다. 때로는 강인하게 몰아붙이고 때로는 유연하게 상대를 설득하는 《사기》 속 인물들의 임기응변을 통해 독자들은, 약세를 오히려 기회를 전환시키는 반전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알기쉬운 스페인어 입문
명지출판사 / 명지출판사 편집부 엮음 / 1995.01.01
8,000원 ⟶
7,200원
(10% off)
명지출판사
소설,일반
명지출판사 편집부 엮음
발음과 문법부터 간단한 회화까지 알기 쉽게 엮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디자인 패턴
영진.com(영진닷컴) / 그렉 누들먼 지음, 유윤선 옮김 / 2013.09.27
25,000원 ⟶
22,500원
(10% off)
영진.com(영진닷컴)
소설,일반
그렉 누들먼 지음, 유윤선 옮김
한 번뿐인 삶 Yolo
상추쌈 / 권산.권영후 지음, 권영후 그림 / 2015.11.13
14,000원 ⟶
12,600원
(10% off)
상추쌈
소설,일반
권산.권영후 지음, 권영후 그림
한국에서 아빠는 아이들과 하루 평균 6분을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그러다 아들이 청년이 되어서 입영 통지서를 받아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기분으로 식구를 돌아보게 된다. 무슨 이야기든 듣고 싶고,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것은 아빠도 마찬가지다. 곧 떠나보낼 아들에게 들려 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무성하게 떠오른다. 그러나 아빠와 아들 모두 마음만 그러다가 시간을 흘려보내기 십상이다. 아빠는 군대에 간 아들에게 그동안 하고 싶었으나 미뤄 두고 망설였던 이야기들을 위문편지를 통해 끄집어낸다. 아들이 세상에 나가기 전에, 물려줄 돈은 없으니 그것 말고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다. 부자지간에 서로 이야기를 듣겠다고 입이 열리고 귀가 열리는 때는 많지 않다. 군대는 그 점에서만은 귀한 순간을 선사한다. 어떻게든 그 순간은 놓치고 싶지 않았던 한 아빠의 성실한 기록이다.들어가는 글 훈련병의 편지 나는 다를 줄 알았다 1. 나 이등병의편지 해피밀 세트와 [쥬라기 공원] 이 모든 건 [스타크래프트] 때문이다? 첫 담임 선생님, 아빠 그리고 너 사춘기, 잔소리, 제프 벡 투자에 대한 증명, 대학 2. 식구 일병의 편지 식구 또는 가족, 너라는 나 남자 사람 또는 아버지 여자 사람 또는 엄마 재산으로서의 집, 기억으로서의 집 짝짓기에 관한 거의 모든 것 3. 일과 돈 상병의 편지 하이에나는 냉장고가 없다 사냥에 나설 때 새겨야 할 몇 가지 봉급, 월급, 연봉, 어떻게 먹고살래?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만인을 위한 사실은 없다 4. 세상 병장의 편지 거짓말 공장과 월급쟁이들 정의와 평등이라는 런웨이 위의 쇼 그들은 신을 섬기지 않는다 쇼핑은 즐거우니까 대의제 혹은 민주주의 코스프레 나오는 글 전역신고 보물 지도는 없다웹툰보다 흥미롭고 '곰신'보다 애틋한 아빠의 위문편지 아빠와 아들은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다. 꼭 닮았다. 한 식구다. 그러나 한국에서 아빠는 아이들과 '하루 평균 6분'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2위와 한참 차이가 나는 OECD 1위. 그러다 청년이 되어서 한 번. 입영 통지서를 받아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기분으로 식구를 돌아본다. 모든 것이 아쉽고 애틋하다. 무슨 이야기든 듣고 싶고, 들을 준비가 된다. 그것은 아빠도 마찬가지. 곧 떠나보낼 아들에게 들려 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무성하게 떠오른다. 그러나 아빠와 아들 모두 마음만 그러다가 시간을 흘려보내기 십상이다. 이때가 마지막일지 모르는데도. 아빠와 아들이 속내를 드러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 아빠는 작정을 하고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아들에게 하고 싶었으나 미뤄 두었던 이야기들. 망설였던 이야기들을 다 끄집어 내기로 했다. 아들이 세상에 나가기 전에, 물려줄 돈은 없으니 그것 말고 할 수 있는 최선의 것. 부자지간에 서로 이야기를 듣겠다고 입이 열리고 귀가 열리는 때는 많지 않다. 군대는 그 점에서만은 귀한 순간을 선사한다. 이 책은 어떻게든 그 순간은 놓치고 싶지 않았던 한 아빠의 성실한 기록이다. 식구, 나라는 우주의 시작을 더듬다 아이가 자랄 때의 이야기, 그리고 지금의 집안 형편을 시시콜콜 이야기하는 것은 많은 아빠들이 저어하는 일이다. 그래서 남자들이 결혼을 하고 눈앞에 닥치는 집안의 대소사에 허둥댄다. 식구들 사이의 일들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저절로 잘 굴러 가는 줄로만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아이라도 낳게 되면, 아예 손 놓고 물러서는 아빠가 될 가능성이 커진다. '6분짜리' 아빠. TV에서 아이와 함께 다정하게 노는 아빠가 그렇게 유난을 떨며 나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아빠들이 그 반대의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아빠의 편지는 아들의 어린 시절로부터 시작된다. 아들이 제 삶의 시간들을 다시 짚어볼 수 있도록. 지금 모습이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 아빠가 아는 것들을 적었다. 그리고 글은 식구들 사이의 이야기로 나아간다. 한번쯤은 아들과 이야기하고 싶기도 하지만, 대개는 평생 묻히고 마는 이야기들. 지금 우리 사회는 거의 모든 인간 관계가 흐트러져 있다. 사회적 연계지수라는, 어려울 때 기댈 곳이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는 수치도 OECD 최고를 달린다. 그런데 마을 공동체가 무너지고 사람들 사이가 헐거워진 만큼 식구들 사이는 더 큰 부담에 짓눌리는 관계가 되었다. 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 식구들 사이가 틀어지면 우리는 어디에서도 위안도 도움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아무도 못하는 이야기. 아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이렇게 이어진다. 존재의 뿌리와 사람된 도리를 짚는 아빠의 편지는 한 집안의 이야기에서 출발하지만, 결국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엇비슷한 부모들의 속내와 형편을 밑바닥까지 드러낸다. 가진 것 없는 '워보이' 아빠의 똘끼 충만 어드바이스 편지를 쓰는 아빠는 평생 동안 직장 생활이라고는 3년 남짓 했을 뿐이고, 마흔을 넘어서는 아예 서울에서 시골로 삶터를 옮겼다. 생존 비용이 저렴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하고 싶은 일을 조금이라도 더 하는 삶, 옥죄어 오는 시스템에서 삐져 나오는 길을 찾았다. 평범하지 않아 보이는 삶을 살았지만, 무언가 특출난 것이 있지도 않았다. 물론 물려받은 것도 없었다. 다만 금수저.흙수저로 사람을 나누거나 자기 삶을 그 틀에 꿰어 맞추지 않은 덕분에 지금껏 "비교적 잘 놀"며 살아왔다. 덕분에 그는 아들에게, 또 그 세대들에게 "재산과 함께 그보다 몇 배는 무거운 불안"을 물려 주는 방식이 아닌 다른 길을 찾을 수 있었다. 일과 돈, 세상에 대한 아빠의 편지는 자신이 찾은 이 길의 지도이다. 아빠는 자신이 살아온 삶을 털털 털어 보이며 그 지도에서 아들이 알아볼 만한
2019 9급 공무원 압축기본서 쌈 임재진 국어
시대고시기획 / 임재진 (지은이) / 2018.09.10
25,000
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임재진 (지은이)
처음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하여 방대한 학습 분량을 한 번에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험생들과 마지막 학습 마무리로 두꺼운 기본서를 보는 데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을 위해 만들었다. 2018년도 주요 기출문제를 심층 분석하여 수록하였으며, 시험에 출제된 내용, 앞으로 출제될만한 중요이론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특강 2018 최신기출 2018년 국가직 기출문제 2018년 지방직 기출문제 제1편 규범 문법 이해 제1장 언어 일반과 국어 이해 제2장 음운의 체계와 변동 제3장 형태소와 단어 제4장 품사의 이해 제5장 어미와 활용 제6장 문장 성분과 서술어 자릿수 제7장 문장의 짜임과 종결표현 제8장 문법의 여러 표현 제9장 의미의 표현 제10장 한글 창제의 우수성 제11장 고전문법 제12장 옛글 이해와 국어사 제2편 어문 규정 이해 제1장 표준어 규정 제2장 주요 표준 발음법 제3장 한글 맞춤법 핵심 정리 제4장 혼동하기 쉬운 말 제5장 외래어 표기법 제6장 띄어쓰기 제7장 문장 부호 제8장 로마자 표기법 제9장 어법에 맞는 문장 제10장 언어예절 제3편 독서의 원리 제1장 어휘들의 관계 제2장 글의 진술 방식 제3장 논증 방식 제4장 오류 제5장 주제 파악 제6장 단락의 구성 원리와 나누기 제7장 논리적인 배열 제8장 정보 확인 제9장 문장 구조 파악 제10장 접속어 넣기 제11장 글을 쓴 의도 추리 제12장 한자 표기 제13장 한자성어 제14장 우리말ㆍ속담 제15장 개요작성 제16장 문학 이해 관점 제17장 함축적 의미 제18장 화자의 정서와 태도 제19장 인물의 심리 파악 제20장 표현 방법 제21장 표현상 특징 제22장 서술상 특징 제4편 독서의 실제 제1장 국어의 영역 제2장 문학 일반론 제3장 현대 문학사 제4장 현대 운문 문학 이해 제5장 현대 산문 문학 이해 제6장 고전 문학 흐름 이해 제7장 여러 문종 읽기처음 시작도 마무리도 모두 쌈[쌈ː]으로 기출 분석 + 필수 이론 + 연계 기출을 한 번에 학습하자! ㆍ 2018년도 주요 기출문제를 심층 분석하여 수록하였습니다. ㆍ 시험에 출제된 내용, 앞으로 출제될만한 중요이론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ㆍ 중요 기출 및 예상문제를 이론의 양편에 추가적으로 배치하여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ㆍ 임재진 교수님의 강의 교재로, 동영상 강의와 함께하면 학습효과가 극대화됩니다. - 임재진 교수의 직강(유료) www.sdedu.co.kr - 기출해설 특강(무료) www.sdedu.co.kr/plus 쌈[쌈ː]으로 공무원 국어를 확실히 싸먹어 보자! 공무원 학습의 처음 시작과 마무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본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압축기본서 쌈」 시리즈일 것입니다. 「압축기본서 쌈」 시리즈는 처음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하여 방대한 학습 분량을 한 번에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험생들을 위해, 마지막 학습 마무리로 두꺼운 기본서를 보는 데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을 위해 ㈜시대고시기획이 선보이는 야심작입니다. 「압축기본서 쌈 국어」는 첫째, 쓸모없이 분량만 늘리는 다른 기본서와는 달리 출제 가능성이 높은 중요이론 위주로 모든 내용을 알차게 담으면서도 페이지 분량을 줄여 기본서 회독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이론뿐만 아니라 관련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통해 문제풀이 연습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론+연계 기출 및 예상문제로 효율적으로 학습해보세요. 셋째, 핵심정리, 작품개괄 등을 수록하여 자주 출제되는 문학 작품, 이론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넷째, 유형별 핵심을 짚어주는 임재진 교수님의 강의와 함께 학습해보세요. 다른 강의와는 비교할 수 없는 핵심을 꿰뚫는 강의로 공무원 국어를 완전 정복할 수 있습니다. (주)시대고시기획이 야심차게 준비한 「2019 압축기본서 쌈 국어」로 공무원 시험을 효율적으로 준비해보세요! ※ 이 교재는 시대에듀(www.sdedu.co.kr)의 저자 직강 온라인 강의(유료) 교재입니다.
앵무새의 혀
문학과지성사 / 김현 엮음 / 1985.11.01
9,000원 ⟶
8,100원
(10% off)
문학과지성사
소설,일반
김현 엮음
책머리에高銀달귀매 한 마리일 몇 가지이디오피아高靜熙관계현대사 연구너·넷너·다섯너·여섯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중략)이 시집은 (주)문학과지성사 창사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시집이다. 이 시집에 실린 실린 시인들 거의 대부분이 『문학과지성』과 직간접적 관계를 맺어온 시인들이다.
아나의 디자이너되기 대작전 포토샵 CS2
렉스미디어닷넷 / 렉스기획팀 지음 / 2010.03.22
8,000
렉스미디어닷넷
소설,일반
렉스기획팀 지음
01 포토샵에서 이미지를 디자인하자! 02 이미지 드로잉과 페인팅으로 패션 공부하기 03 아바타를 꾸며보고 패션 이해하기 04 이미지를 합성해보고 상상력키우기 05 젖소에게 초원을 디자인해서 선물하기 06 밤하늘에 밝은 달을 디자인하기 07 알록달록 농구공 디자인하기 08 패션의 와! 사자의 소원 들어주기 09 자동차와 어울리는 개성있는 액자 만들기 10 쭈글이 외출하기 프로젝트 11 나만의 즉석 사진 디자인하기 12 내가 직접 디자인하는 명함 13 회전목마와 어울리는 멋진 제목 디자인하기 14 자동차 느낌의 문자 디자인하기 15 연예인처럼 디자인하기 16 내가 디자인한 자동차를 타고 추억이 담긴 곳으로 떠나기 17 홍보페이지 제작하기 18 과일 비 디자인하기 19 꽃으로 글자 디자인하기 20 사막의 동물을 위한 인테리어 디자인하기 21 패스를 이용해서 바다속 인테리어 하기 22 사진 카페 포스터 디자인하기 23 홈페이지 메뉴 바 인테리어 하기 24 동물원 인테리어 디자인하기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원앤원북스 / 벤저민 프랭클린 지음, 정윤희 옮김 / 2015.09.16
15,000원 ⟶
13,500원
(10% off)
원앤원북스
소설,일반
벤저민 프랭클린 지음, 정윤희 옮김
벤저민 프랭클린의 자서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때 흔히 그 화살을 자신이 처한 주변 환경으로 돌린다. 그러나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다고 해서 우리 삶에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이에 대해 벤저민 프랭클린은 “그 모든 것은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하루 24시간을 한 시간 단위로 쪼개서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를 단 한순간도 헛되이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이 담긴 결실이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으며 즐겨 쓰는 ‘프랭클린 플래너’다. 시간 관리의 효율성을 일찍이 깨달았던 그는 구체적인 하루 일과표를 만들어 계획적인 삶을 살았으며,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13가지 덕목(절제·침묵·규율·결단·절약·근면·정직·정의·중용·청결·평정·순결·겸손)을 정해 이를 엄격히 지켰다. 가난한 집안의 열일곱 남매 중 막내아들로 태어난 그는 10세 때 학업을 중단해야 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엄격한 규율을 통해 극복하고, 스스로 터득한 삶의 지혜와 성실한 태도를 미국에 널리 전파한 선구자였다. 그는 인쇄소의 견습공으로 시작해 자신의 인쇄소를 성공적으로 경영하면서도 남들에게 성실함을 인정받기 위해 살면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도 기꺼이 포기했다. 또한 미국인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음에도 절대로 잘난 척하지 않았으며, 종교부터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편협함을 버리고 공정한 태도를 고수했다. 그렇기에 2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벤저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은 전 세계적으로 가치 있는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옮긴이의 말 _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의 감동적인 이야기 1장 보스턴에서의 유년기 아들에게 들려주는 내 인생의 발자취 | 17명의 자식을 낳았던 아버지 | 어릴 때부터 공적인 일에 관심이 많았다 2장 인쇄공 일을 배우다 낮에는 일하고, 밤을 새우며 책을 읽다 | 글을 쓸 때마다 주의를 기울이다 | 겸손하게 의견을 개진하는 습관을 들이다 | 무일푼인 17세 소년, 뉴욕에 도착하다 3장 필라델피아에 도착하다 집을 떠난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다 | 필라델피아 시장 근처의 부두에 도착하다 | 인쇄소 일자리를 노인에게 소개받다 | 뜻밖의 일이 생겨 보스턴으로 돌아가다 4장 첫 번째 보스턴 방문 윌리엄 키드 지사가 인쇄소 개업을 권하다 | 인쇄소를 하던 형과의 오해가 시작되다 | 부모님의 승낙을 받아 다시 뉴욕으로 가다 | 질 나쁜 여자들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다 | 너무나 많이 변해버린 오랜 친구 콜린스 | 영국에 다녀오라는 키드 지사의 제안 | 합리적인 인간이 된다는 것 5장 필라델피아에서 사귄 친구들 토론을 자주 벌였던 열정적인 키머 | 하나같이 독서광이었던 이들과 교우하다 6장 영국으로의 첫 번째 항해 영국으로 가는 길을 마음껏 즐기다 | 죽어라 하루를 벌어 근근이 하루를 연명하다 | 재능 있는 청년으로 평가받기 시작하다 | 랠프와의 오랜 우정이 허무하게 깨지다 | 인쇄 작업이 아닌 식자 작업을 맡게 되다 | 리틀브리튼의 하숙집에서 만난 사람들 | 사람과 정보를 얻었던 런던에서의 18개월 7장 필라델피아에서 사업을 시작하다 데넘 씨가 죽고 세상에 다시 홀로 남다 |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했던 인쇄소 일 | 메레디스의 동업 제안을 받아들이다 | 당시 내가 가졌던 마음가짐과 생활신조 | 유능한 친구들을 모아 비밀 클럽삶을 바꾸는 최고의 자기계발서! 이 책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사람이자 지금까지도 훌륭한 정치가와 과학자로서 명망을 떨치고 있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때 흔히 그 화살을 자신이 처한 주변 환경으로 돌린다. 그러나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다고 해서 우리 삶에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이에 대해 벤저민 프랭클린은 “그 모든 것은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하루 24시간을 한 시간 단위로 쪼개서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를 단 한순간도 헛되이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이 담긴 결실이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으며 즐겨 쓰는 ‘프랭클린 플래너’다. 시간 관리의 효율성을 일찍이 깨달았던 그는 구체적인 하루 일과표를 만들어 계획적인 삶을 살았으며,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13가지 덕목(절제·침묵·규율·결단·절약·근면·정직·정의·중용·청결·평정·순결·겸손)을 정해 이를 엄격히 지켰다. 가난한 집안의 열일곱 남매 중 막내아들로 태어난 그는 10세 때 학업을 중단해야 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엄격한 규율을 통해 극복하고, 스스로 터득한 삶의 지혜와 성실한 태도를 미국에 널리 전파한 선구자였다. 그는 인쇄소의 견습공으로 시작해 자신의 인쇄소를 성공적으로 경영하면서도 남들에게 성실함을 인정받기 위해 살면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도 기꺼이 포기했다. 또한 미국인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음에도 절대로 잘난 척하지 않았으며, 종교부터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편협함을 버리고 공정한 태도를 고수했다. 그렇기에 2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벤저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은 전 세계적으로 가치 있는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에게 인생 경영을 배우다 이 책은 총 1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가족사와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2장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독서를 즐겼던 그가 형의 인쇄소에 견습공으로 일하게 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한 것과, 어떻게 뉴욕으로 가게 되었는지 들려준다. 3장에는 고초 끝에 필라델피아에 도착한 벤저민이 키머의 인쇄소에서 일하기까지의 과정을, 4장에는 키드 지사의 제안으로 인쇄소를 설립하기 위해 보스턴에 다녀오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5장에서는 하나같이 독서광이었던 친구들과의 교우를 들려준다. 6장에서는 영국의 인쇄소에서 일하며 만났던 많은 사람들과의 일화를, 7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인쇄소를 설립하고 경영하면서 ‘전토(Junto)’ 클럽을 만들게 된 계기와 그 구성원에 대해 말한다. 8장에서는 승승장구하는 사업과 미국 최초의 회원제 도서관 설립에 관한 내용을, 9장에서는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정한 13가지 덕목과 하루 일과표에 대해 이야기한다. 10장 에서는 다양한 금언을 담은 획기적인 달력을 만든 것과 본격적으로 시작한 공직생활에 대해 다룬다. 11장과 12장에서는 소방대와 방위군을 조직하고 난로를 발명한 일화를 들려준다. 13장에서는 펜실베이니아대학교를 설립하고, 의원이 되어 공익을 위해 활동한 일들을, 14장에서는 식민지 내에서 하나의 정부를 구성하려 했지만 무산된 일을 다루었다. 15장에서는 주지사와 주 의회의 끊임없는 갈등을, 16장에서는 브래드독 장군의 모험과 패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17장에서는 방위군을 직접 이끌며 요새를 구축하고, 점점 더 커지는 영향력으로 영주의 반감을 산 사건을, 18장에서는 자연 과학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외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19장에서는 의회의 대표가 되어 영국 런던에 입성해 주 의회의 법안을 통과시킨 이야기를 들려준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삶은 끊임없는 노력의 연속이었다. 만약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다거나 곤경에 빠져 있다면, 혹은 스스로의 한계에 부딪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2017 직업상담사 2급 1차 필기 기출문제 정복하기
서원각 / 자격시험연구소 엮음 / 2017.02.01
24,000원 ⟶
21,600원
(10% off)
서원각
소설,일반
자격시험연구소 엮음
2011~2016년 총 5개년 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 최근 기출문제로 출제 경향과 유형을 분석하였으며, 각 문제에 상세한 해설을 제공한다.Part 1. 2011년 01. 2011년 제1회 기출문제 02. 2011년 제2회 기출문제 03. 2011년 제3회 기출문제 Part 2. 2012년 01. 2012년 제1회 기출문제 02. 2012년 제2회 기출문제 03. 2012년 제3회 기출문제 Part 3. 2013년 01. 2013년 제1회 기출문제 02. 2013년 제2회 기출문제 03. 2013년 제3회 기출문제 Part 4. 2014년 01. 2014년 제1회 기출문제 02. 2014년 제2회 기출문제 03. 2014년 제3회 기출문제 Part 5. 2015년 01. 2015년 제1회 기출문제 02. 2015년 제2회 기출문제 03. 2015년 제3회 기출문제 Part 6. 2016년 01. 2016년 제1회 기출문제 02. 2016년 제2회 기출문제 03. 2016년 제3회 기출문제2011~2016년 총 5개년 기출문제 수록 최근 기출문제로 출제 경향과 유형 분석 각 문제에 상세한 해설을 제공
나도 나를 안아 줄 수 있다면
지식인하우스 / 김연경 지음 / 2017.09.30
12,800원 ⟶
11,520원
(10% off)
지식인하우스
소설,일반
김연경 지음
김연경 작가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 SNS를 통해 수많은 고민을 들으며 탄생한 그만의 캐릭터는 매일 실수투성이고, 상처투성이지만 행복을 기다리는 우리의 자화상이다. 실수투성이인 나를 사랑할 수 없었던 어제의 나에게, 상처투성이인 나를 보듬어 줄 수 없는 오늘의 나에게 작가는 당부한다. “그냥 자신에게 말해 주자. 사랑한다고, 수고했다고. 그리고 따스하게 안아 주자. 그거면 된다. 그거면.”달 길 선택 무게 마음가짐 선 수확 비 흔들림 불면 인연 매달리기 민들레 도장 취향 거미 달라 다른 나 다른 행복 숨김 준비 변화 생각 정리 가면 숲 문득 고민 내가 좋은 사람 찻잎 가시 보물 상자 먼저 후회 시간 블록 노력 모습 소중함 상처 함께 겨울의 위로 기대 속 자신 성장 반복 공허 그릇 한걸음 질문 기분 온기 나누기 문 뫼비우스의 띠 발상 방법 틀어짐 닮음 계획 차이 비교 갈망 같이 이야기 뛰어들기 소망 초콜릿 흙길 멀리하기 꿈 어린 기억 짐 얼룩 다름 팝콘 하루 우산 마무리 고무줄 버스 시험공부 약 외로움의 색깔 답장 영화 비밀 편지 산책 고마워요 도피 그는 뿌리 가려진 것 커피 채집 꽃 채색 열매 별 발아정작 실수 많은 오늘일지라도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괜찮아! “잘될 거야”라는 말이 거짓말 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 타인의 응원에 마음을 내맡긴 채 살아가는 우리는 오늘 행복한가? 정작 자신의 마음은 챙길 틈도 없다. 타인의 시선과 기준으로 채워지는 우리의 하루는 하루가 다르게 푸석하게 메말라 간다. ‘나도 나를 안아 줄 수 있다면’은 ‘행복하고 싶어’라는 바람을 품은 채 시작되었다. 어떻게 보면 거창하고, 어찌 보면 사소한 이름, 행복. 정작 내 마음을 내버려 둔 채, 멀리 돌아가고 있을지도 모르는 우리에게 작가는 그만의 색감과 스케치로 말을 건다. “오늘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없다면, 그 누구도 나를 사랑해 주지 않아!”라고 다독이는 이 책은 김연경 작가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다. SNS를 통해 수많은 고민을 들으며 탄생한 그만의 캐릭터는 매일 실수투성이고, 상처투성이지만 행복을 기다리는 우리의 자화상이다. 실수투성이인 나를 사랑할 수 없었던 어제의 나에게, 상처투성이인 나를 보듬어 줄 수 없는 오늘의 나에게 작가는 당부한다. “그냥 자신에게 말해 주자. 사랑한다고, 수고했다고. 그리고 따스하게 안아 주자. 그거면 된다. 그거면.”먼저사람은 어울리면 닮는다기에 좋은 사람들만 만나겠다는 욕심에 나는 속으로 사람들을 가리기도 했다. 그러자 사람을 사귀는 것이 어려워졌다. 고민 끝에 생각을 고쳤다. 나를 만나면 누구든 날 닮아 갈 수 있도록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 기분날씨도 표정이 매일 다른데어떻게 항상 맑은 기분이겠어. 오늘 마음엔 비가 왔으니까 내일은 무지개가 뜰 거야. 발아이제 겨우 세상에 나온 너에게 하루빨리 피어나라고또는 가장 예쁘게 피어 달라고누군가는 이렇게 재촉할지도 몰라.하지만 난 그저 바라보고 있을게. 네가 평범하게 자라나도 좋고굳이 꽃으로 피어나지 않아도 좋아. 어둠 속에서 힘껏 땅을 뚫고 세상 밖으로 고개를 내민 너는 이제밖으로는 비바람도 견딜 수 있고 안으로는 뿌리도 넓혀 갈 거잖아.싹을 틔운 자체로 이미 아름다우니 예쁜 꽃을 피우는데 애를 쓰진 마. 나는 네가 시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알-케미아
바다출판사 / 최정모 (지은이) / 2025.07.25
18,500
바다출판사
소설,일반
최정모 (지은이)
연금술은 돌을 금으로 만들려 했던, 허황된 욕심에 눈먼 사기였고 그 자리를 화학이 몰아냈다는 상식은 틀렸다. 우리 통념과 달리 연금술과 화학은 한 번도 단절된 적이 없다. 연금술은 금속의 변성을 연구함으로써 물질의 본성과 물질로 이루어진 세계를 설명하고자 한 당시의 과학이었다. 보일과 뉴턴 같은 위대한 과학자 역시 뛰어난 연금술사였다. 그런 연금술의 세계관과 개념, 실험 기법은 여전히 현대 화학에 생생하게 살아 있다. 그래서 연금술사는 과거의 화학자이고 화학자는 현대의 연금술사인 것이다. 연금술과 화학은 다 같이 물질의 본성을 연구함으로써 물질로 이루어진 인간과 세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자 한다. 그렇기에 연금술과 화학을 지칭하는 고대의 용어, ‘알케미아(alchemia)’와 ‘케미아’(chemia)는 아랍어 정관사 ‘알(al-)’을 제외하면 동일한 단어이다. 이 책은 알케미아를 정당하게 복권한다.들어가는 글 연금술은 패배한 과학, 화학은 승리한 과학이라는 편견 ● 5 1부 연금술의 여명, 세계를 설명하려는 욕망 1장. 고대 그리스, 연금술의 두 뿌리 ● 19 2장. 이슬람 연금술, 물질에 대한 체계적 학문이 되다 ● 29 3장. 중세 유럽, 현자의 돌을 찾아서 ● 40 2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연금술 4장. 연금술의 황금기, 우주와 인간의 구성 원리는 동일한가 ● 55 5장. 로버트 보일, 회의적 연금술사 ● 67 6장. 아이작 뉴턴, 완벽한 연금술사 ● 79 3부 혁명의 발발, 과거에 대한 단죄 7장. 연금술과의 결별, ‘화학’이라는 것을 만들기 ● 91 8장. 화학 혁명이 단두대에 올린 것은 ● 102 9장. 이름 짓기와 수학화, 혁명을 완성하다 ● 121 4부 원자, 세계의 근본을 설명하는 유구한 도구 10장. 세기 초 뜨거웠던 두 논쟁, 이론이란 무엇인가 ● 135 11장. 돌턴의 원자설, 이미 도착해 있던 근대 화학 ● 147 12장. 원자설은 모든 화학자를 설득했는가 ● 159 13장. 베르셀리우스, 정확하고 정교한 화학 ● 172 5부 오래된 난제, 생명의 물질 14장. 생명의 물질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 187 15장. 화학 삼총사 리비히, 뵐러, 뒤마와 새로운 이론들 ● 201 16장. 리비히의 왕국, 화학을 확장하다 ● 212 17장. 구세대와 신세대의 대결 ● 224 6부 번영하는 화학, 연금술이라는 거울상 18장. 1850년대, 실재에 대한 탐구부터 산업적 성공까지 ● 235 19장. 카를스루에 회의, 화학 최초의 국제 학술 대회 ● 246 20장. 분자의 구조가 드러나기 시작하다 ● 260 21장. 누가 주기율표 탄생의 공을 가져야 하는가 ● 272. 나가는 글 실용주의, 연금술, 화학 ● 284 감사의 글 ● 291 참고 문헌 ● 293 주 ● 297 그림 출처 ● 311 찾아보기 ● 313‘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연금술? 세계와 인간을 이해하는 지식 체계로서의 연금술 돌과 쇳덩이를 금으로 바꾸려고 기상천외한 물질들을 혼합하는 연금술사의 이미지는 종교재판을 받고서 “그래도 세계는 돈다”라고 중얼거렸다던 갈릴레이처럼,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목격하고 중력을 발견했다던 뉴턴처럼 거짓된 이미지다. 연금술은 일찍이 고대부터 ‘지식 체계’였다. 첫째, 연금술은 무엇보다 정교한 기술이었다. 고대 파피루스에서 복원한 초기 연금술 기법은 250여 가지에 달하며 금, 은, 보석에 관한 기술과 섬유 염색술이 담겨 있다. 어찌나 그 기술이 정교했는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는 금과 은의 연금술에 관한 이집트인의 책을 모두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린 적이 있을 정도다. 현대 화학자들은 이 시기 연금술의 기법을 실험실에서 재현하기도 하는데, 한 예로 “석회, 한 움큼, 미리 갈아 둔 황, 같은 양으로. 이것들을 그릇에 같이 넣는다. 독한 식초 혹은 어린이의 오줌을 가한다. 액체가 피처럼 보일 때까지 그릇 바닥을 가열한다. 침전물을 거른 후 그대로 사용한다”라는 기록에 따라 만든 액체 속에 연마한 은 조각을 넣으면 얇은 황화 은 막이 형성되면서 금속 조각의 색이 변화하고 적절한 시간 동안 담그면 정말로 은을 금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다.(21쪽) 둘째, 연금술은 무엇보다 치밀한 물질 이론이었다. 예를 들어 6세기 말에서 7세기 초에 활동한 알렉산드리아의 스테파노스는 아리스토텔레스 철학, 신플라톤주의, 그리스 자연철학, 초기 기독교 사상과 더불어 당대의 의약학 지식까지 섭렵하여 이를 연금술이라는 자장 아래에 모아 물질 세계에 대한 확고한 설명 체계를 확립하고자 했다. 막연히 신비적이고 마술적이라고 생각했던 연금술은 사실 고대의 사람들이 세상을 해석하는 그 나름대로의 합리적 설명 방식인 것이다. 예를 들어 체계적이고 학문적인 연금술이 발흥한 이슬람에서는 라틴식 이름 게베르로 잘 알려진, 자비르 이븐 하이얀이 독특한 금속 변성 이론 체계를 세웠는데 그가 제시한 금속의 수은-황 이론은 바로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계승, 발전시킨 것이다. 그는 아리스트텔레스의 4원소설을 원용해 수은-황에서 순수한 1차 성질 물질을 뽑아낼 수 있고 이런 1차 성질 물질을 조합해 만든 작용제인 엘릭시르가 금속을 금으로 변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그 실험 절차에 대해서도 상세한 기록을 남겼다. 이런 기록은 당대와 후대의 연금술사를 자극해 많은 비판과 논쟁을 낳았으며 물질을 다루고 실험하는 방법과 이론 체계를 점점 발전한다. 이는 정확히 ‘과학의 과정’이며 연금술의 기법과 체계는 18세기 이후 화학에도 깊은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의 뿌리부터 시작해, 이슬람, 중세 유럽을 거쳐 과거의 화학, 연금술이 정말로 어떤 활동이었는지 그 본모습을 드러낸다. 우리에게는 신비적으로 들릴 뿐인 ‘현자의 돌’, ‘제5원소’ 같은 연금술의 개념들은 종교나 신화에 기댄 망상이 아니라 자연에 대한 관찰, 용해와 정제 같은 정교한 실험 과정을 통해 도출된 ‘과학적 개념’이다. 이미 중세 유럽을 대표하는 연금술 책, 《완전성 대전》에는 현대의 원자에 대응하는, 물질의 성질을 띤 작은 ‘입자’ 개념이 등장한다. 따라서 과학 혁명이라고 일컫는 근대 과학은 연금술과 결별한 것이 아니라 연금술에서 이어진 것이다. 화학의 아버지 로버트 보일과 근대 과학의 거인 아이작 뉴턴은 완벽한 연금술사였다. 연금술과 화학은 한 번도 단절된 적 없다 완벽한 연금술사, 보일과 뉴턴 보일의 법칙을 발견한 로버트 보일은 현대 화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은 말할 것도 없이 우리가 세계를 보는 시각을 근본적으로 바꾼 근대 과학의 거인이다. 그리고 이 둘 다 완벽한 연금술사였다. 보일은 연금술을 부정하고 합리적 화학을 시작한 과학자가 아니다. “보일이 제시한 원자 개념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선배 연금술사의 논의를 확장한 것이었다.”(67쪽) 중세 연금술을 대표하는 가짜 게베르는 아리스토텔레스를 원용하여 그의 4원소가 최소 입자를 이루며 이들이 결합해 황 입자와 수은 입자를 이룬다고 주장했다. 이후 연금술사 안드레아스 리바비우스는 연금술 실험은 입자를 분리하고 결합하는 과정이라고 보았다. 이렇게 세상을 작은 입자가 구성하고 있다는 원자론은 고대부터 16~17세기까지 많은 과학자와 철학자의 주의를 끌었으며 그 사상적 표현이 바로 기계론 철학으로 발흥한 것이다. 역시나 물질의 구성에 흥미를 갖고 있었던 보일은 세상이 제일자연이라는 가장 작은 입자에서 시작해 조금씩 더 큰 입자로 계층적 체계를 이룬다고 생각했으며 이런 생각은 모든 원자가 같은 재료로 구성되어 있기에 “은 입자를 쪼갠 후 다시 조립해 금 입자로 만들 수 있다”(76쪽)는 연금술적 생각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화학의 아버지 보일은 금 변성을 계속 시도했다! 뉴턴은 금속의 변성, 의약품 만들기, 광물을 분류하고 추출하기 등 연금술의 모든 영역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의 노트에는 연금술 이론에 관한 기록이 빼곡하다. 그럼에도 근대 과학을 상찬하는 신화 만들기에 빠진 사람들은 뉴턴과 연금술의 연결고리를 지워버리고자 했다. 최근의 역사학자들은 뉴턴이 그저 취미로 연금술을 했을 뿐이며 연금술은 그의 과학적 작업과 본질적으로 무관하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뉴턴에게 연금술은 사이비 과학이 아니라 그저 과학이었다. “일례로 뉴턴의 연금술 노트 가운데에는 빛을 가지고 수행한 실험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흰색 빛이 사실 여러 색의 빛이 합쳐진 혼합물이라는 발견이 여기서 최초로 언급됩니다. 뉴턴은 연금술의 분석과 합성 기법을 흉내 내어 빛을 분리한 후 다시 합치는 실험을 수행해 이로부터 빛의 색은 바뀔 수 없고 그저 서로 섞임으로 다른 색을 만들게 된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즉 뉴턴에게 있어 광학은 연금술과 분리되지 않습니다. 그에게 광학 실험은 빛의 연금술이었던 것입니다.”(86쪽) 화학 혁명의 발발, 주기율표의 탄생까지 그러나 여전히 연금술이라는 거울상을 가진 화학 라부아지에의 산소 이론이 등장한 이른바 ‘화학 혁명’ 이후 연금술은 오늘날 우리가 가진 사이비의 이미지를 뒤집어쓴다. 화학의 실험은 개선되고, 숫자로 된 데이터가 등장하며, 우리가 익히 아는 화학 명명법이 고안된다. ‘이름 짓기’와 ‘수학화’라는 외피를 얻자 화학자는스스로를 연금술사와 구별한다. “1737년 의사이자 화학자인 아브라함 카우Abraham Kaau(1715-1758)가 레이덴 대학교에서 ‘연금술사들의 기쁨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연설을 했는데 그 연설에서 연금술은 ‘우둔함의 상징’이요, ‘과거의 유물’이며, ‘조롱의 대상’으로 언급됩니다. 이후 연금술이라는 이름은 학문 세계에서 터부시됩니다. 이 시기의 화학자들은 화학에 합리적 과학의 이미지를 입히기 위해 연금술을 희생양으로 삼았고 결국 그들은 성공했습니다.”(92-93쪽) 이 책의 3부부터 6부, 다시 말해 화학 반응을 설명하는 ‘친화력’이라는 개념의 등장부터 과학사에서 너무나 중요한 ‘주기율표’의 탄생을 다루는 장들은 화학을 만든 수많은 과학자와 사건들을 숨 가쁘게 추적하고 그 이면에 놓인 연금술적 전통을 끌어낸다. 조프루아, 라부아지에, 토르베르 베리만, 베르톨레, 프루스트, 돌턴, 게이뤼삭, 아보가드로, 베르셀리우스, 리비히, 뵐러, 뒤마, 케쿨레, 멘델레예프까지 현대 화학을 정초한 수많은 주인공은 물질의 ‘구조’를 파헤치고 이에 따라 원소의 독특한 성질을 분류하는 데까지 나아갔다. 1860년대 말, 주기율표의 탄생은 젊은 화학자 세대가 원자와 분자를 정의하고 질량 분석법을 통해 각 원자의 원자량을 결정하며 구조 이론을 통해 원자들이 맺는 관계를 설명함으로써 가능했다. 그래서 이제 연금술의 쓸모는 수명을 다했는가?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오늘날에도 화학자들은 해결되지 않은 근본 문제를 두고 서로 갈라진다. 바로 원자가 ‘실재’하는가를 두고 벌어지는 싸움이다. 누군가는 원자가 실재함으로 화학이 성공을 거두었다고 주장한다. 다른 누군가는 원자 개념 없이도 화학을 재구성할 수 있으므로 그 개념을 폐기해야 한다고 맞선다. 그 중간에는 원자가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 그 개념은 유용하니 지식의 증진이라는 성과를 낸다면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고 유보적 입장을 취한다. 화학을 이끈 바로 이 ‘실용주의’다. 그리고 이런 태도는 연금술의 자장 아래 있다. 연금술사는 금속의 변성을 설명하기 위해 현상을 풍부하게 설명하는 이론이라면 편견 없이 가져다 쓰고 혼합하고 발전시켰다. “이슬람과 유럽의 연금술사는 서로 경쟁하는 여러 연금술 이론을 만들었고 한 이론이 다른 이론을 완전히 제압하지 못한 채 각축이 벌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열매가 맺혔죠. 이를 두고 연금술사의 실용주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286쪽) 지금도 화학의 상태는 마찬가지이다. 여전히 화학자는 원자의 실재성에 대해 합의를 보지 못했으며 화학 결합을 설명하는 양자역학에 기반한 이론은 매우 복잡해 기초적 수준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진다. 이에 현대 화학자는 실용주의적 입장에서 자신의 연구 결과를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이론을 사용한다. 화학은 여전히 연금술의 실용주의를 계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론적으로 “연금술사는 과거의 화학자이고, 화학자는 현대의 연금술사입니다.”(290쪽) 사실 연금술과 화학은 과학 혁명 이후인 17세기까지도 따로 구분되지 않았습니다.4 두 용어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라틴어 표현이 ‘알케미아alchemia’와 ‘케미아chemia’입니다. 이들은 아랍어 정관사에서 기인한 ‘알al’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단어이고, 17세기까지 사람들은 두 용어를 동의어처럼 사용했습니다. 당시 연금술은 과학의 한 분야로 인정받았고 보일과 뉴턴 등 후대에 이름을 남긴 과학자들도 진지하게 연금술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역사 속의 화학자’를 이해해 보고자 한다면 연금술의 역사도 진지하게 들여다봐야 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 책의 제목을 《알케미아》로 정한 것도 이 단어가 화학과 연금술의 연속성을 잘 상징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들어가는 글 하지만 이러한 기술만으로 지식 체계가 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물질 이론이라는 연금술의 두 번째 뿌리가 필요합니다. 초기 연금술사의 주된 관심사는 금속의 변성transmutation, 즉 금속의 성질을 변화시켜 다른 금속으로 바꾸는 일이었습니다. 이들은 모든 금속이 동일한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는 이론으로 이 과정을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이 생각에 따르면 각 금속의 고유한 성질은 여러 가지 기술을 사용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제거에 성공한다면 순수한 ‘금속 원료’를 얻을 수 있고 이 원료에 우리가 원하는 금속의 성질을 입히면 마침내 원하는 금속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1장 고대 그리스, 연금술의 두 뿌리
붓다가 깨달은 연기법
불광출판사 / 이중표 (지은이) / 2020.05.18
20,000원 ⟶
18,000원
(10% off)
불광출판사
소설,일반
이중표 (지은이)
우리는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인식하면서 살아간다. 과학은 단지 보이는 것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뿐, 우리가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인식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없다. 진리는 보이는 것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에 적용되는 것이다. 붓다는 이러한 진리를 깨닫고, 그 진리에 기초하여 생사의 세계와 열반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가르쳤다. 붓다가 어떤 진리를 어떻게 깨달았는지를 알아야 하는 까닭은 바로 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위해서이다. 붓다가 깨달은 것은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다’는 연기법이다. 그리고 연기법의 사유를 통해 드러난 진리가 4성제이다. ‘연기법과 4성제’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붓다가 제시한 방법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한 석학 이중표 명예교수의 답이 바로 이 책이다. 정확한 핵심을 놓치지 않는 쉽고 간결한 강의로 정평이 나 있는 저자의 명강연을 고스란히 지면에 옮긴 이 책은, 1995년 한 방송사에서 100일 동안 진행했던 교리강좌를 바탕으로 한 최신 개정판이다. 이 책을 읽는 분들께 1장 붓다의 깨달음 1 불교의 목적 2 붓다가 깨달은 진리 2장 중도(中道) 1 실천을 통한 진리의 체험 2 고락중도(苦樂中道) - 8정도(八正道)의 발견 3 유무중도(有無中道) - 존재의 실상을 깨닫는 길 3장 12입처(十二入處) 1 불교의 존재론적 입장 2 불교 해석의 새로운 모색 - 12입처란 무엇인가 3 자아와 세계의 근원 - 12입처 4 욕탐(欲貪)과 욕탐의 지멸(止滅) 5 불교의 세계관과 그 의의 6 존재란 인식된 것이다 7 존재[有, Bhva]와 법(法, Dharma) 8 법(法, Dharma)이란 무엇인가 9 생명현상과 의식현상 4장 18계(十八界) 1 분별심[六識]의 발생 2 분별심과 지혜 3 18계의 의식상태 4 촉(觸)의 발생 5 촉과 6계(六界)의 관계 5장 5온(五蘊) 1 촉과 5온의 관계 2 5온의 발생 3 5온의 질료 4 식온(識蘊)의 성립 5 5온의 성립 순서 6 왜 5온을 버려야 하는가 7 5온의 참모습[實相] 8 5온의 종합적 이해 6장 5온과 연기설의 관계 1 5온으로 살아가는 중생의 삶 2 식(識)의 증장(增長)과 새로운 5온의 형성 3 5온의 연기(緣起) 구조 7장 12연기(十二緣起) 1 12연기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 2 3세(三世)에 걸쳐 윤회하는 모습 - 유전문(流轉門) 3 생사(生死)를 벗어나는 길 - 환멸문(還滅門)과 8정도 4 연기법(緣起法) 5 괴로움의 원인 - 집(集) 6 연기설(緣起說)의 인과관계 7 법(法)과 법계(法界)의 의미 8 무명(無明)에 휩싸인 삶 - 무명과 행(行) 9 자기 존재에 대한 애착과 취착 - 애(愛)·취(取)·유(有) 8장 9차제정(九次第定)과 8해탈(八解脫) 1 중생의 마음 따라 연기(緣起)하는 세계 2 중생의 세계를 벗어나는 길 - 9차제정 3 욕계(欲界)에서의 해탈 4 색계(色界)와 무색계(無色界)에서의 해탈 9장 9차제정(九次第定)과 12연기(十二緣起) 1 왜 태어나서 죽는가 2 자신의 존재에 대한 사유 - 4선(四禪)과 12연기의 촉(觸) 3 4무색정(四無色定)과 무명(無明)의 자각 4 멸진정(滅盡定)에서 깨달은 12연기 색인연기법(緣起法)이 붓다가 깨달은 진리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붓다가 깨달은 진리가 ‘연기법’이라는 사실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불교에서 말하는 4성제, 8정도의 내용도 이 연기법과 하나의 체계를 이루고 있다. 그만큼 불교에서 연기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붓다는 실재하는 모든 존재를 연기법으로 이해하고 인식했다. 이러한 인식의 전환이 바로 ‘깨달음’이고, 이 연기법을 체득함으로써 범부 싯다르타는 비로소 깨달은 ‘붓다’가 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연기법은 무엇인가. 요약하면, ‘모든 존재는 상호 의존하고 있으므로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라고 말할 수 있다. 바꿔말하면, 모든 존재는 수많은 인과관계 속에서 얽히고설켜 서로 의존하고 있으며, 의존 상태의 어느 한쪽이 사라지거나 무언가가 더해지면 그 존재는 변화하게 된다는 뜻이다. 여기서 변화는 태어남일 수도, 죽음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기법의 체득은 책이나 인간의 이성적 사고만으로는 얻을 수 없다. 붓다의 깨달음은 사변(思辨)으로 얻은 게 아니라 철저한 수행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물임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붓다는 연기법을 체득할 수 있는 9차제정(九次第定)이라는 구체적인 수행법을 우리에게 남겼다. 바로 이 ‘연기법’과 ‘9차제정’의 핵심을 담은 책이 『붓다가 깨달은 연기법』이다. 지난 50여 년간 불교 연구에 매진해온 저자 이중표 명예교수가 독자들에게 전하는 ‘불교 수행법과 진리’에 대한 답변이기도 하다. 연기법은 무엇이고, 어떻게 4성제, 8정도와 연결되었는지, 그리고 이를 체득하기 위한 수행법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를 알려는 독자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왜 모든 ‘존재’를 연기법으로 인식해야 하는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체를 보거나 감정과 같은 정신 작용이 일어날 때 우리는 그 대상을 ‘존재한다, 있다’라고 말한다. 불교에서는 이 ‘있는 것’,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일반인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 말을 들으면 대부분 사람들은 바로 눈앞에 있는 이것, 저것들은 뭐고, 지금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의 실체는 뭐냐며 의문을 제기한다. 정말 ‘그것들’은 실재하는 것일까? 이 질문에서 불교는 시작한다. 그리고 그 해답이 바로 ‘연기법’이다. 연기법은 모든 사물의 실상을 보여준다. 여러 사람이 다르게 본다고 할지라도 ‘꽃’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 생각대로 존재하지는 않는다. 나무에 꽃이 피기 전에 꽃은 존재하지 않는다. 봄에 핀 꽃은 여름이 되면 사라진다. 꽃은 어디에서 나와서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꽃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인과관계 속에서 피어난다. 적절한 온도, 땅, 물 등이 서로 의존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그리고 또 다른 인과관계로 인해 어느 요소가 하나라도 사라지거나 더해지면, 꽃은 지게 된다. 이것을 붓다는 “이것이 있는 곳에 저것이 있고, 이것이 나타날 때 저것이 나타난다”라는 말로 설명했다. 연기법을 이해하는 첫걸음과 같은 가르침이다. 이 가르침은 점차 심화화여,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론, 즉 깨달음을 얻는 수행법을 제시하기에 이른다. 붓다의 출가 이유는 어디까지나 인간의 근원적인 고통에서 벗어나는 데 있었다. 많은 시행착오와 수행을 거친 끝에 붓다는 세상 모든 것이 연기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금까지 괴로움에 고통받았던 원인은 마음속 생각작용이 끊임없이 외부의 사물을 대상으로 ‘이름’을 붙여 존재로 인식하고, 그 존재에 집착했기 때문이었다. 이것이 불교에서 말하는 무명(無明)이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상호 의존하고, 연기하는 존재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름을 붙잡고 실체로 인식하며 애착하기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움’이라는 이름의 감정은 없다. 연기하기 때문이다. 조건이 변화하면 미움이라는 감정도 사라지거나 변한다. 어디에 미움이 있는가. 책상, 자동차, 돈, 기쁨, 슬픔 등 이 모든 것들이 이름만 붙여진 채 존재하지 않는 허구라는 뜻이다. 그래서 붓다는 “연기를 통찰하고 체득해야만 열반에 이를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괴로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붓다는 말한다. “연기를 모르는 자,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것이 우리가 모든 존재를 연기법으로 인식해야 하는 이유이다. 연기법이라는 진리로 인도하는 단계적인 수행법, 9차제정(九次第定) 붓다는 9차제정이라는 선정(禪定)을 통해 연기법을 깨달았다. 불교 선정 수행은 산란한 마음을 한곳에 집중하는 ‘싸마타(samatha)’와 집중된 마음으로 법(法)을 관찰하는 ‘위빠싸나(vipassan)’, 이렇게 두 가지를 함께 실천한다. 한문으로는 싸마타를 ‘지(止)’, 위빠싸나를 ‘관(觀)’이라고 번역한다. 이 지관 수행을 세분화하고 구체화한 것이 9차제정이다. 9차제정은 열반에 이르는 아홉 단계의 선정으로서 4선(四禪) · 4무색정(四無色定) · 멸진정(滅盡定)을 차례로 닦는 것을 뜻한다. 4선을 통해서 고락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평정한 마음을 얻고, 그 마음으로 4무색정을 닦아 멸진정에 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를 각각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① 초선(初禪)에서 언어가 적멸한다. ② 제2선(第二禪)에서 언어적 지각과 사유가 적멸한다. ③ 제3선(第三禪)에서 희심(喜心)이 적멸한다. ④ 제4선(第四禪)에서 출입식(出入息)이 적멸한다. ⑤ 공처(空處)에서 색상(色想)이 적멸한다. ⑥ 식처(識處)에서 공처상(空處想)이 적멸한다. ⑦ 무소유처(無所有處)에서 식처상(識處想)이 적멸한다. ⑧ 비유상비무상처(非有想非無想處)에서 무소유처상(無所有處想)이 적멸한다. ⑨ 멸진정(滅盡定)에서 무명이 멸하고 열반의 경지에 이른다. 『잡아함경』 379에 의하면(377쪽) 붓다는 이 9차제정을 세 번에 걸쳐 반복 수행했다고 한다. 첫 번째 수행에서 12연기라는 진리를 발견했고, 두 번째는 그 진리에 따라 수행했고, 세 번째는 그 진리를 성취했다. 이와 같은 세 단계의 수행을 견도(見道) · 수도(修道) · 무학도(無學道)라고 한다. 붓다는 견도의 차원에서 9차제정을 수행하여 무명을 자각하고, 수도의 차원에서 다시 9차제정을 수행했으며, 무학도의 차원에서 9차제정을 수행한 끝에 열반을 성취한 것이다. 여기서 견도는 진리의 인식이고, 수도는 진리의 실천이며, 무학도는 진리의 성취이다. 이 중에서 수도와 무학도는 직접 실천하여 체험해야 할 내용이다. 이 내용은 어떠한 경전과 교리 책을 읽어도 행동에 옮기지 않는 한 체득할 수 없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붓다의 연기법과 9차제정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했다면, 이제는 실천하는 일만 남았다. 망설일 이유는 없다.세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그런데 종교마다 지향하는 목적은 각기 다릅니다.
자매일기
무제 / 박소영, 박수영 (지은이) / 2024.08.30
18,000원 ⟶
16,200원
(10% off)
무제
소설,일반
박소영, 박수영 (지은이)
2020년 <살리는 일> 이후 4년. 박소영 작가는 여전히 자신의 가치를 품어안고 사는 중이다. 밖에서 보기엔 여간 퍽퍽한 삶이 아닐 수 없으나 이는 그녀의 동생 박수영이 늘 함께 하기에 가능해지는 듯하다. 고요하고 예민하며 때론 좌절 어린 그 ‘살리는 일’을 그들은 ‘사이’라고 여긴다. 모든 변화는 ‘사이’에서 꿈틀댄다는 신념으로 비관은 스러지고 얼굴엔 미소가 번지기도 한다. 그녀들은 말한다. ‘우리는 매일 실망하고 자주 낙담하지만, 그만큼 웃기도 하고 또 가끔은 숨이 넘어가도록 낄낄거리기도 한다’고. 그들은 에어컨을 틀지않고 자유로를 내달려, 결국엔 땀자국이 선명해진 엉덩이로 보호소의 강아지들을 산책시킨다. 고양이들의 식사를 챙기기 위해 길 위에 서있는 동안 그 ‘가만히 있음의 수상함’을 지우기 위해 전화 연기를 시작했다가 결국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을 갖추게 되기도 한다. (실제로 박수영은 배우이기도 하다.) 딸 같아서 좋다던 집주인이 2년 후 당신 같은 딸을 둔 적 없다는 태도로 돌변하는 사연은 우리 모두의 웃픈 사연일지도 모른다. 이토록 유쾌하게 때론 냉철하게 그들은, 그들이 사랑하는 것에 관하여 썼다. 그것은 때로 동물이기도, 영화이기도, 지구이기도, 책이기도 하다가, 결국엔 징글징글한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하여 쓴 책이기도 하다. 이런 자매가 살고 있다니. 이 지구는 결코 내일 당장 무너질 수 없을 것이다. ※ 사철 노출 제본 도서입니다.여는 글 CHAPTER 1 엉덩이를 부탁해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행성이 필요하다 아시온 우리가 전화 연기의 달인이 된 사연 미국인 언니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1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2 영화 <자매>, 그 뒷이야기 CHAPTER 2 콜 미 바이 마이 네임 세계의 갱신을 위한 낯설게 하기 내가 <점심시간>을 찍을 수 없게 된 이유 눈 (Eye) 길 위에서 어느 예술-애호-자매의 변심기 모자가 낡으려면 여전히 음악을 듣지만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보고 싶다 보고 싶지 않다 닫는 글 추천의 말출판사 무제, 그리고 박소영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 <자매일기> 이번엔 <살리는 일>의 또 다른 히로인 박수영과 함께다. 2020년 <살리는 일> 이후 4년. 박소영 작가는 여전히 자신의 가치를 품어안고 사는 중이다. 밖에서 보기엔 여간 퍽퍽한 삶이 아닐 수 없으나 이는 그녀의 동생 박수영이 늘 함께 하기에 가능해지는 듯하다. 고요하고 예민하며 때론 좌절 어린 그 ‘살리는 일’을 그들은 ‘사이’라고 여긴다. 모든 변화는 ‘사이’에서 꿈틀댄다는 신념으로 비관은 스러지고 얼굴엔 미소가 번지기도 한다. 그녀들은 말한다. ‘우리는 매일 실망하고 자주 낙담하지만, 그만큼 웃기도 하고 또 가끔은 숨이 넘어가도록 낄낄거리기도 한다’고. 행동하는 그들의 일상은 참으로 ‘웃프다’. 그들은 에어컨을 틀지않고 자유로를 내달려, 결국엔 땀자국이 선명해진 엉덩이로 보호소의 강아지들을 산책시킨다. 고양이들의 식사를 챙기기 위해 길 위에 서있는 동안 그 ‘가만히 있음의 수상함’을 지우기 위해 전화 연기를 시작했다가 결국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을 갖추게 되기도 한다. (실제로 박수영은 배우이기도 하다.) 딸 같아서 좋다던 집주인이 2년 후 당신 같은 딸을 둔 적 없다는 태도로 돌변하는 사연은 우리 모두의 웃픈 사연일지도 모른다. 이토록 유쾌하게 때론 냉철하게 그들은, 그들이 사랑하는 것에 관하여 썼다. 그것은 때로 동물이기도, 영화이기도, 지구이기도, 책이기도 하다가, 결국엔 징글징글한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하여 쓴 책이기도 하다. 이런 자매가 살고 있다니. 이 지구는 결코 내일 당장 무너질 수 없을 것이다. 오만과 편견 박소영의 이야기를 듣고 난 늘 혼자서 길거리를 배회하는 그녀를 떠올렸다. 상상 속의 그녀는 항상 전전긍긍하며 동물을 보살피고 있었다. 건조한 얼굴, 굳은 표정, 때때로 흘리는 속절없는 눈물 같은 것이 그녀에 대한 나의 편견 섞인 이미지였다. 당당하고 세련된 10년 전의 그 누나가 이제는 제 삶의 반을 길에 쏟아버린 것 같은 느낌이었다. 솔직히 그랬다. <살리는 일>을 펴내고 3년 후 박소영 작가가 또 하나의 책을 쓰고 싶다고 했다. 그녀의 동생 박수영과 함께. 박소영을 통해 들은, 그 전설같이 전해 내려오는 또 다른 퍽퍽한 삶의 이야기는 어떨지 내심 궁금했다. 과연 내가 퍽퍽살 두 덩이를 용케 삼킬 수 있을 것인가 걱정이 앞서기도 했지만, 누구보다 행동하는 그들이었기에 그 이야기의 진심만큼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몇 달 뒤, 귀한 글들이 내게로 왔다. <자매일기>를 처음 읽고 난 다행한 슬픔을 느꼈다. 혼자 길거리를 배회하는 건 오히려 나였고, 내 얼굴이 더 건조하고, 퍽퍽살은 내가 앞으로 먹어내야 할 냉장고 속의 닭가슴살 삼십봉지 뿐이라는 사실만이 슬퍼서 다행이었다. 그녀는 여전히 당당하고 세련된 누나였고, 박수영 작가 또한 그랬다. 사랑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매일을 살고 있는 그들에게 나의 편견은 그저 ‘오만’이었던 것이다. 그들에겐 서로가 있었다. 서로 덕분에 웃고, 덕분에 울고, 덕분에 쓰기도 했다. 그렇게 쓰인 이 책은 내게 여러 가지를 선물했다. 그들에게 서로가 있어 다행이라는 위안. 그들이 있어 세상은 살 만하다는 낙관. 일말의 양심이라는 것이 작동하여 변화하는 사소한 행동. (곧 죽어도 그들처럼 살 수는 없을 테지만) 그리고 ‘나는 무엇을 지키기 위해서 살고 있는지, 혹시 사랑하지 않는 것을 지키기 위해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자문까지. 그들의 글을 책으로 엮을 수 있다는 것은 지금의 나에게 그 어떤 것보다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기자 박소영 & 배우 박수영 동물구호활동가 이전에 박소영은 기자, 박수영은 전직 배우다. 그리고 그들의 본업이 이 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같은 지점을 향해 가지만, 그 방식은 천지차이다. 박소영은 날카롭게 파고들고 박수영은 예민하게 관찰한다. 홍은전 작가의 표현을 빌려오자면 박소영은 질문을 만들고 박수영은 장면을 만든다. 섬세한 동생의 뒤에 듬직한 언니가 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눈물이 그렁한 박수영과 입을 앙다문 박소영이 연상되기도 한다. 같으면서도 다른 이 자매는 그렇게 서로의 눈을 마주치고 울고 웃는다. 그런 그들에게 난 이번에도 소중한 것을 배웠다. 좋은 책을 만들어 갚아야 했고, 최선을 다했다. 이 책이 독자분들께 사소한 요동을 선물했으면 좋겠다. 나와는 전혀 다른 인간 박소영이 아주 조금씩 나를 변화시키는 것처럼 말이다. -출판사 무제 박정민- “작가님 동생도 지금 제주도에 와 있나요?”동물권을 주제로 제주도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강연을 하던 중 한 학생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다. 우리는 매일 실망하고 자주 낙담하지만, 그만큼 웃기도 하고 또 가끔은 숨이 넘어가도록 깔깔거리기도 한다는 것을.우리는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혹은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것이 대부분 일치하고, 필요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상대가 가는 길을 진심을 다해 응원한다. 더욱이 서로가 원하기만 한다면 함께 사는 데 별다른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된다.우리 자매는 세상이 규정하고 강요하는 것들을 조용히 밀어내기로 했다.어느 날 갑자기 혁명이 일어날 리도 없고, 하루아침에 세상이 달라질 리도 없다는. 다만 그것이 절망이냐고 묻는다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답하고 싶다. 모든 변화는 ‘사이’에서 꿈틀대는 법이니까.모두가 나를 의심할 때도 나를 믿어주고, 내가 나를 의심할 때도 나를 믿어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나는 박소영보다 네 살이나 어렸지만 우리는 진짜 ‘친구’였다.그 어떤 것도 삶 앞에, 생명 앞에 존재하지 않는다. 예술은 이 당연한 명제를 우리 눈앞에 제시할 수 있을 때만 예술이다.박소영이 할 수 있는 일은 박소영에게 맡기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가만히 해내는 것. 우리는 불안정한 유년기를 둘의 힘으로 버텨냈고, 그것은 동물 구호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지금도 우리를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다.다르다는 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유리가면 10
대원씨아이(만화) / 스즈에 미우치 지음 / 2010.03.24
4,5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스즈에 미우치 지음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꿈의 바다 남해안
애드밴 / 애드밴 편집부 엮음 / 2011.01.25
15,000원 ⟶
13,500원
(10% off)
애드밴
소설,일반
애드밴 편집부 엮음
“남해안”은 그동안 숨겨온 보석처럼 우리 곁에 있으면서도 그 찬란한 아름다움을 감추고 있었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부산으로 이어지는 남해안의 절경들은 다도해, 한려수도로 대변되는 그림 같은 전경을 선사한다. 아시아의 지중해라 불릴 만큼 아름답고 재미있는 여행지가 바로 남해안이다. 책은 남해안 여행의 색다른 맛을 더해 줄 이야기가 살아있는 테마 여행지를 여행 전문 작가와 전문 사진작가들이 일일이 발로 찾아 생생하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을 살려냈다. 숨어있는 보석 같은 여행지들을 꼭 집어서 찾기 쉽고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 알토란같은 정보들을 가능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아시아의 지중해, 남해안의 새로운 관광, 여행지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 주고 있다.01 시간여행 Time Travel 소금이 온다 초요기를 올려라 공룡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에치(Echi) 탐험 학습관광 다크 투어리즘 - 임진왜란에서 한국전쟁까지 부스럭 부스럭 - 길 따라 스토리텔링 만들기 불멸의 이순신 남해안 공룡나라 방문기 02 맛기행 Food & Flavor 낙지요리 웰빙여행 막걸리와 홍어가 만났을 때 전통발효음식 체험관광(맛과 술) 접빈음식 발굴 프로젝트 부산8味를 찾아서 남해안의 맛과 기(氣)의 발견 진시황의 불로초를 찾아서 이순신 밥상 체험 03 멋과 풍류 Life Style & Culture 문학기행 얼씨구 좋다, 남도 소리여행 휴(休), 안(安), 정(情) 관광 현대도시 예술 아이콘, 비보이(B-Boy) 경남의 걷고 싶은 길 남해안의 보물을 찾아서 04 블루 & 그린 Blue & Green 낙안읍성 녹색여행 자전거로 남해안의 명소 탐방 축제를 통한 해양 레포츠 체험 해양 스포츠 아카데미 남해안의 전설따라 바다 여행 절경과 함께 하는 남해안 남해안 화보 [Special] 남해안 여행 안내 웹사이트 통영 명물요리 완전 정복 부산 남포동에서 거리음식 즐기기 두발로 떠난 남도의 걷고 싶은 길 남해안 특산품 쇼핑 남해안 주요 축제 캘린더 남해안 지도와 정보남해안 시대를 꿈꾸며... 따뜻한 햇살과 짙푸른 바다 그리고 점점이 수려한 모습으로 들어선 섬과 해안선은 이곳을 해양낙원이라 부르기에 모자람이 없다. “남해안”은 그동안 숨겨온 보석처럼 우리 곁에 있으면서도 그 찬란한 아름다움을 감추고 있었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부산으로 이어지는 남해안의 절경들은 다도해, 한려수도로 대변되는 그림 같은 전경을 선사한다. 아시아의 지중해라 불릴 만큼 아름답고 재미있는 여행지가 바로 남해안이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부산시는 공동으로 남해안을 국제적인 관광 여행 명소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간 여행, 맛 기행, 멋과 풍류, 블루 & 그린 그리고 남해안 크루즈의 다섯 가지 주제, 35개 테마 여행 코스를 발굴해 본격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본 책자는 여행 전문 작가들과 사진작가들이 꿈의 바다 남해안의 보석 같은 여행지인 주제별 추천코스를 직접 발로 찾아가 생생한 이야기가 살아 있는 테마 가이드로 맛깔스럽게 만들어 냈다.
우리는 어떤 사람에게 끌리는가
문학동네 / 미셸 레더먼 지음, 김광수 옮김 / 2013.11.11
15,000
문학동네
소설,일반
미셸 레더먼 지음, 김광수 옮김
커뮤니케이션 코치 미셸 레더먼이 일과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호감의 원리를 밝히고, 이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게 안내하는 책. 이 책은 ‘전략적 접근’의 획일적인 매뉴얼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저자는 오히려 전략을 버리고, 매뉴얼을 폐기하리고 말한다. 호감을 얻기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을 이렇게 바꾸고 저렇게 포장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진정한 나 자신이 되는 것’ ‘인맥을 쌓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순수한 친구를 만드는 것’ ‘보답을 기대하지 않고 타인을 도와주는 것’이다. 너무 착하고 평범해서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이러한 덕목이 역설적으로 미국에서 가장 있기 있는 커뮤니케이션 코치의 입에서 나온 호감의 법칙이라는 점이 놀랍다. 이 책은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과 일하고 싶어 한다’는 단순한 진실을 바탕으로 사람들과 수월하게 관계 맺고 교류하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부드럽게 대화를 시작하고 이어나가는 방법과 알고 지내기만 하던 사람과 친구가 되는 방법, 사교성을 발휘하는 방법, 상대방의 기억에 오랫동안 좋은 인상으로 각인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서문_ 호감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제1부 진심의 힘: 끌리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1. 진정성의 법칙 가면을 벗고 나답게 | 진정성이 중요한 이유 | 계획도 계산도 없이 아이처럼 단순하게 | 잘나가는 친구, 잘 통하는 친구 |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한 희소식 | 때로는 솔직하게 대면하라 | 진심의 힘 2. 자아상의 법칙 먼저 당신 자신부터 좋아하라 | 자아상이 왜 중요한가? | 나를 표현하는 단어 | 긍정적인 혼잣말 | 발상을 전환하라 | 당신에게 최고의 친구가 되라 | 긍정적인 그림으로 재구성하라 | 작은 것도 축하하라 | 실현될 때까지 이룬 척하라 | 당신의 옷차림이 당신을 만든다 3. 인식의 법칙 첫인상의 법칙 | 오해를 바로잡을 기회 | 서로 다른 유형 | 마음을 열어두라 | 일관성 없는 의사소통 | 당신에게 다 있다 | 자기회의 | 좋은 점을 말하라 | 긍정적 자기인식 | 내가 나를 믿어야 다른 사람도 나를 믿는다 | 첫인상을 결정하는 옷차림 | 유연성을 발휘하라 4. 기운의 법칙 기운은 전파된다 | 유익한 기운 | 지금 이 순간 당신의 기운은 어떠한가? | 상대방의 기운은 어떠한가? | 기운 속에 힘이 있다 | 기운을 인식하라 | 나의 기운 | 타인의 기운 | 가끔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라 제2부 대화의 힘: 어떻게 호감을 얻을 것인가? 5. 호기심의 법칙 호기심으로 시작하라 | 호기심이 유대를 낳는다 | 질문하는 기술 | 대화의 물꼬를 트는 개방형 질문 | 평범한 질문, 개인적인 질문 | 상대방의 생각을 묻는 질문 | 가정적 질문 | 조언을 구하는 질문 | 칭찬 | 뉴스를 활용한 질문, 사건 중심의 질문 | 캐묻기의 기술 | 심문하지 말라 | 호기심을 유지하라 6. 듣기의 법칙 이해하려면 먼저 들어라 | 당신의 듣기 수준을 파악하라 | 잘 들으세요! | 얼마나 잘 듣는가? | 듣기 능력을 향상시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끌림’의 본능 진심은 전략을 이긴다! 호감은 힘이 세다!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모마(MoMA)를 사로잡은 최고의 인기 커뮤니케이션 코치가 전수하는 11가지 호감의 법칙과 대화의 기술! - 한번은 학생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내가 정한 이번 학기의 목표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앞줄에 앉아 있던 앳된 학생 하나가 손을 번쩍 들더니 함박미소를 머금고 이렇게 말하는 것 아닌가? “저희가 교수님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거요!” 모든 것은 이 사소한 사건에서 시작됐다. 특별한 배경도, 화려한 경력도 없이 금융업계 평사원으로 출발해 자수성가한 저자 미셸 레더먼이 뉴욕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강연을 시작하던 날의 일이다. 강연 목표가 무엇일지 생각해보라고 묻는 저자의 질문에 한 학생이 당돌하게 대답했다. 모든 것의 목적은, 오직 우리가 당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뿐이라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커뮤니케이션 코치인 저자는 자신이 바라는 것이 고작 타인의 호감일 것이라 추측한 학생의 말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다. 레더먼은 학생의 대답에 당황한 나머지 급기야 냉소적으로 대답했다. “아뇨, 저는 여러분이 날 좋아하든 말든 신경쓰지 않아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학생의 말이 잊히지 않았다. 이유가 뭘까? 그것은 사실 학생의 대답이 너무나 정곡을 찌른 정답이었기 때문이다. 레더먼은 인정했다. 실제로 자신은 학생들의 호감을 얻고 싶었음을, 학생들이 자신을 좋아해주길 바랐음을. 그는 깨달았다. “‘호감’은 단지 타인의 사랑을 갈구하는 나약한 사람에게나 필요한 그런 덕목이 아니다!” “일에서든 삶에서든 성공하고 싶고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호감은 뛰어난 능력이나 화려한 언변보다도 가장 먼저 갖춰야 할 제일 중요한 요소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호감을 얻을 수 있을까? 이 단 한 가지 질문에 답하기 위해, 레더먼은 책을 쓰기로 결심한다. 바로 이 책, <우리는 어떤 사람에게 끌리는가>가 탄생한 이유다. 전략 없는 최고의 전략은 호감이다 미국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코치에게 듣는 호감의 기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면 좋겠다’ ‘소비자들이 우리 제품을 좋아하고 많이 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그들의 마음을 얻는 방법부터 배워야 한다. 다른 것들은 그토록 열심히 배우려고 하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은 왜 배우려 하지 않는가? 이 책은 미국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코치 미셸 레더먼이 일과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호감의 원리를 밝히고, 이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게 안내하는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전략적 접근’의 획일적인 매뉴얼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저자는 오히려 전략을 버리고, 매뉴얼을 폐기하리고 말한다. 호감을 얻기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을 이렇게 바꾸고 저렇게 포장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진정한 나 자신이 되는 것’ ‘인맥을 쌓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순수한 친구를 만드는 것’ ‘보답을 기대하지 않고 타인을 도와주는 것’이다. 너무 착하고 평범해서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이러한 덕목이 역설적으로 미국에서 가장 있기 있는 커뮤니케이션 코치의 입에서 나온 호감의 법칙이라는 점이 놀랍다. 저자는 평범한 금융업계 평사원 자리의 맨손에서 출발해 조직별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그제큐티브 에센셜즈(Executive Essentials)의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랐다. 한마디로 전략이나 사업가로서의 수완이라면 누구보다 훤히 아는 사람이지만, 프로페셔널 중의 프로페셔널인 그가 궁극적으로 깨달은 전략은 역설적으로 ‘전략을 세우지 말고 진심을 얻어야 한다’는 깨달음이란 얘기다. 레더먼은 또한 현재 뉴욕 대학 스턴 경영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미국경영협회(AMA)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히라가나 가타카나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이지톡 / 토미 (지은이) / 2021.04.05
11,500원 ⟶
10,350원
(10% off)
길벗이지톡
소설,일반
토미 (지은이)
“10년째 히라가나를 외우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주로 취미로 배우는 일본어에 쏟을 열정과 시간이 부족한 경우이다. 또는 “일본어를 시작하고는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그렇다면 열정 가득한 선생님과 히라가나 공부부터 함께해 보는 건 어떨까? 일본 유학생의 Vlog로 유명한 유튜버 토미는 귀국 후 어학원에서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성인 학습자들을 가르쳤던 경험으로 이 책을 썼다. 누구나 히라가나를 포기하지 않고, 단시간에 외우게 했던 토미의 비결을 알아보자. 이 책은 글자 암기와 함께 발음도 처음부터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귀와 눈으로 글자를 구경하면서 시작한다. 그다음에는 직접 손으로 써보면서 글자의 생김새를 확실히 익힌다. 그리고 배운 글자로 더 많은 소리를 만드는 방법과 발음 · 표기 규칙을 익혀 글자 학습을 완성한다. 또한 받아쓰기 소책자(10회분)를 제공해서 글자를 더욱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받아쓰기 후에는 사진이 있는 단어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본문에 등장하는 단어들을 모은 단어 책자를 제공한다.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수시로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복습할 수 있다.첫째마당 히라가나 익히기 첫째마디 히라가나, 귀로 익히기 둘째마디 히라가나, 손으로 익히기 01 あ행 02 か행 03 さ행 04 た행 05 な행 06 は행 07 ま행 08 や행 09 ら행 10 わ행 / ん + 꿀팁 헷갈리는 히라가나 셋째마디 히라가나 완성하기 01 왜 작아졌지? ① 요음 02 왜 작아졌지? ② 촉음 03 꼭 기억할 발음 규칙 ① 장음 04 꼭 기억할 발음 규칙 ② ん 둘째마당 가타카나 익히기 넷째마디 가타카나, 눈으로 익히기 다섯째마디 가타카나, 손으로 익히기 01 ア행 02 カ행 03 サ행 04 タ행 05 ナ행 06 ハ행 07 マ행 08 ヤ행 09 ラ행 10 ワ행 / ン + 꿀팁 헷갈리는 가타카나 여섯째마디 가타카나 완성하기 01 자주 쓰이는 외래어 표기 02 가타카나의 장음 표기 특별 부록 받아쓰는 단어장 히라가나 1회 히라가나 워밍업 2회 헷갈리는 히라가나 3회 히라가나로 더 많은 소리 표현하기 4회 꼭 기억할 발음 규칙 5회 기본적인 인사말 가타카나 6회 가타카나 워밍업 7회 헷갈리는 가타카나 8회 자주 쓰이는 외래어 표기 9회 받침이 필요한 외래어 10회 가타카나의 장음유튜버 토미와 함께 외우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일본 유학생 유튜버 토미가 열정 넘치는 일본어 선생님으로 돌아왔다. 수업시간 내내 “히라가나 때문에 일본어를 포기하느니 차라리 외우지 마세요!”라고 외치는 토미. 하지만 수강생들은 다음날이면 모두 히라가나를 외워 온다는데… 과연 그의 강의에는 어떤 비결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그의 수업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노력한 이 책은, 듣기-쓰기-완성하기 3단계로 구성되어 암기뿐만 아니라 발음까지 제대로 끝낼 수 있다. 또한 영상/음성 강의가 있어 혼자서도 부담 없이 일본어를 시작할 수 있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받아쓰기 10회분은 글자를 완벽하게 익히는 데 큰 도움을 주며, 단어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누구에게나 괴로운 히라가나, 가타카나 암기. 이 책과 함께라면 그 시간이 한층 즐거워질 것이다. 마성의 유튜버 토미와 함께하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무작정 따라하기》 미치게 안 외워지는 히라가나, 함께하면 끝낼 수 있다! “10년째 히라가나를 외우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주로 취미로 배우는 일본어에 쏟을 열정과 시간이 부족한 경우이다. 또는 “일본어를 시작하고는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그렇다면 열정 가득한 선생님과 히라가나 공부부터 함께해 보는 건 어떨까? 실제 수업에서 1시간 만에 히라가나를 떼는 비결을 담았다! 일본 유학생의 Vlog로 유명한 유튜버 토미는 귀국 후 어학원에서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성인 학습자들을 가르쳤던 경험으로 이 책을 썼다. 누구나 히라가나를 포기하지 않고, 단시간에 외우게 했던 토미의 비결을 알아보자. 3단계 학습으로 글자 암기는 물론, 발음까지 잡는 본문 구성! 이 책은 글자 암기와 함께 발음도 처음부터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귀와 눈으로 글자를 구경하면서 시작한다. 그다음에는 직접 손으로 써보면서 글자의 생김새를 확실히 익힌다. 그리고 배운 글자로 더 많은 소리를 만드는 방법과 발음 · 표기 규칙을 익혀 글자 학습을 완성한다. 확실한 복습을 책임지는 부록 2종 제공! 또한 받아쓰기 소책자(10회분)를 제공해서 글자를 더욱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받아쓰기 후에는 사진이 있는 단어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본문에 등장하는 단어들을 모은 단어 책자를 제공한다.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수시로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복습할 수 있다.
내 몸 보약은 내가 만든다
스타북스 / 한진, 전유성 (지은이) / 2022.12.05
18,000원 ⟶
16,200원
(10% off)
스타북스
취미,실용
한진, 전유성 (지은이)
어려운 말을 쓰지 않는 한의사로 알려진 한진 박사가 20여년의 임상진료의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살 수 있는 3가지 약재만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보약을 조제하여 끊여 먹을 수 있도록 정리한 한진 원장의 비방이 담긴 책이다. 여기에 최고의 카파라이터, 영화기획 및 감독, 방송작가와 베스트셀러작가로도 유명한 개그맨 전유성이 건강 이야기를 재치 있는 필력으로 정리하여 이 책의 효용가치와 재미를 더했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가 어렵게만 생각하고 쉽게 접하지 않는 한의학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처방하여 자기 자신이 한의사인 것처럼 증상에 따라 내 몸에 맞는 보약을 직접 지어먹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이어트나 불면증에 관한 처방도 있어서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도 아주 좋은 한의학 실용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에는 거의 모든 증상의 처방전을 담고 있다. 저자 한진 박사는 이 처방전을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개했다. 따라서 독자들은 누구라도 쉽게 자신에 맞는 보약을 부작용 없이 차로 끊여서 즐겨 마실 수 있다.프롤로그 Chapter 1. 보약 한 첩 - 알아두면 좋은 한의학 지식 오장육부란? 난 비위가 약해 간이 부었네, 간이 배 밖으로 나왔네? 심장 중요한 거 다 아시지요? [한진 박사의 나들목] 안주발 여리고 약해 지켜주고 싶은 장기, 폐 여기 안 나으면 위장병은 못 고쳐요 내 안에 아궁이가 있다? 진맥! 신기하지 않습니까? [한진 박사의 나들목] 건망증 고치는 한약 얼굴만 봐도 느낌이 옵니다 혀로도 알 수 있는 당신의 건강 상태 고침단명 이유 [한진 박사의 나들목] 마황 없으면 재미없어 Chapter 2. 보약 두 첩 - 혈액검사에서 흔히 접하는 문제 철분결핍성 빈혈이래요 콩팥이 안 좋으면 칼륨을 피하라는데 소변에서 거품이? 간 수치가 높다는데? 갑상선에 가장 안 좋은 건? Chapter 3. 보약 세 첩 - 정신건강 지키기 아! 세로토닌 강박증에 불안하고 잠까지 안 올 때 [한진 박사의 나들목] 비방을 배우기 위해 그리 만만하지 않은 화병 기억력을 높이려면 심신 안정으로 뇌를 편안하게 오후만 되면 늘어진다고요? 불안해서 혈압이 올라간다면 [한진 박사의 나들목] 동안침의 효과 미칠 것 같은 두통 망상과 불안 무력감에 우울하고 입맛까지 없을 때 나도 혹시 공황장애? 울렁거리는 가슴 안고 적응에 문제가 있다면 Chapter 4. 보약 네 첩 - 일상의 다양한 증상 해결 다리 저림, 가슴 두근거림, 소화불량, 잠이 안 올 때 무서운 뇌졸중의 예방 [한진 박사의 나들목] 진료비 대신에 먹을 것으로 받는다면 체온계는 정상인데 열이 느껴질 때 가슴이 아파요 요실금에 좋은 건? 아파 죽겠는데 병명이 없다? 몸이 자꾸 부어요 윗배가 더부룩하고 아플 때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아플 때 남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기침 가래 [한진 박사의 나들목] 한의사로서 은퇴 시점은? 소변볼 때마다 따갑고 아플 때 너 얼굴이 왜 이래? 감기를 잡아 보자 요로결석, 정말 아프다던데 담석증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배꼽 왼쪽을 눌러 아프다면 피부 하얘지는 법 [한진 박사의 나들목] 점점 신경 정신과 의사가 되어 가는 거 같다 갑상선암 수술을 받으셨다면 코피를 자주 흘리면 두드러기와 피부묘기증을 잡으려면 손발 저림을 해결하자 수시로 입 안이 마르고 목 이물감이 느껴질 때 혈압약을 먹어도 혈압이 잘 안 잡힌다면 무월경과 난임의 해결 피 좀 뽑아주세요 딸꾹질과 트림 자주 할 때 [한진 박사의 나들목] 한의사에게 보약은 환자가 나아졌다는 말 한마디 과민성 대장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왼쪽 옆구리 통증 복부팽만과 다리 저림도 있으시다면 남성 활력 개선 어지러워 서 있거나 걷기가 힘들 때 편도선이 잘 부으면 말만 들어도 무서운 혈전 단순 근육통인 줄 알았는데 오십견과 어깨통증 [한진 박사의 나들목] 문익점이 될 뻔하다 다리가 부어요 눈이 뻑뻑하고 간지러워요 눈앞에 모기가 날아다녀요 비염 해결법 가임기 피부 염증 해결 자궁근종 완화법 원형탈모 예방과 치료 찜질팩의 효율적인 사용법 사계절 건강법 에필로그세 가지 약재를 증상에 맞게 차로 끓여먹는 삼다요법 한의사와 개그맨의 콜라보, 삼다요법에 재미를 더했다 유쾌한 건강상식 ‘전유성의 휴게소’, ‘한진 박사의 나들목’ 누구나 보약을 제조할 수 있도록 비방을 공개한 한진 원장 『내 몸 보약은 내가 만든다』는 어려운 말을 쓰지 않는 한의사로 알려진 한진 박사가 20여년의 임상진료의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살 수 있는 3가지 약재만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보약을 조제하여 끊여 먹을 수 있도록 정리한 한진 원장의 비방이 담긴 책이다. 여기에 최고의 카파라이터, 영화기획 및 감독, 방송작가와 베스트셀러작가로도 유명한 개그맨 전유성이 건강 이야기를 재치 있는 필력으로 정리하여 이 책의 효용가치와 재미를 더했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가 어렵게만 생각하고 쉽게 접하지 않는 한의학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처방하여 자기 자신이 한의사인 것처럼 증상에 따라 내 몸에 맞는 보약을 직접 지어먹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이어트나 불면증에 관한 처방도 있어서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도 아주 좋은 한의학 실용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에는 거의 모든 증상의 처방전을 담고 있다. 저자 한진 박사는 이 처방전을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개했다. 따라서 독자들은 누구라도 쉽게 자신에 맞는 보약을 부작용 없이 차로 끊여서 즐겨 마실 수 있다. 한방보약의 처방전을 공개한 한진 원장의 건강비법 세 가지 약재를 증상에 맞게 차로 끓여먹는 삼다요법 이 책은 우리가 어렵게 생각하고 쉽게 접하지 않는 한의학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처방하여 자기 자신이 한의사인 것처럼 증상에 따라 내 몸에 맞는 보약을 직접 지어먹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이어트나 불면증에 관한 처방도 있어서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도 아주 좋은 한의학 실용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에는 거의 모든 증상의 처방전을 담고 있다. 저자 한진 박사는 이 처방전을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개했다. 여기에 최고의 카파라이터, 영화기획 및 감독, 방송작가와 베스트셀러작가로도 유명한 개그맨 전유성이 건강 이야기를 더해 이 책의 효용가치와 재미를 더했다. 보약의 약재를 증상에 따라 고르고 만드는 삼다요법 한진 원장은 이 책에서 3가지 약재를 쓰는 이유와 복용 방법 등을 소개했다. “세 가지 약재로 한정한 이유는 너무 많은 약재의 추가 배합이 이루어진다면 약물의 상호작용은 물론 귀경(歸經, 섭취한 약물이 가는 목적지), 성미(性味, 차갑고 따뜻하고 서늘하고 더운 성질과 시고, 쓰고, 달고, 맵고, 짠 다섯 가지 맛)가 뒤엉켜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모든 차는 2개월 혹은 3개월간 드시다 한 달 정도 쉬었다가 다시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리 좋은 것도 지나치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맞지 않는 부분도 있을 수 있으므로 처음엔 소량을 만들어 섭취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차를 만드는 방법은 약재 전체 용량의 5~6배의 물을 넣고 30분 정도 끓인 후 복용하면 된다. 드시고 남은 건 냉장 보관하셨다가 꺼내 드셔도 좋다.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증상의 발병 원리를 먼저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약차를 안내했다. 그러나 삼다요법으로 일상의 모든 증상을 다스릴 수는 없을 것이다. 앞으로도 진료 중 모은 자료를 토대로 추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실 더 많은 약재를 소개하고 싶었으나 일반인이 식품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용 한약재는 담지 못함에 대해선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저자 한진 박사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처방전들을 공개했다. 이 책을 읽은 모든 독자들은 한방 대중화와 건강식품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진 제품에 내 몸을 길들이지 말고 조그만 수고를 더하여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개선하는 기쁨을 누리시기를…….오장육부는 한의학에서 인체 내부 장기를 일컫는 이름이다. 오장의 장(臟)에서 월(月) 부수를 빼면 ‘감출 장(藏)’이 되는데, 오장의 역할은 주로 저장기능이다. 육부는 주로 분해 배설과 관련이 있다. 오장육부에 속한 장기들은 단독으로 활동하지 않고 상호작용을 통해 인체 생명 활동을 유지한다. 그래서 하나의 유기체로 작용하는데 이는 인체를 소우주라 부르는 근거이다.간에서 만든 쓸개즙은 담에서 저장했다 분비하여 소화를 돕고, 비위는 한데 어울려 음식물을 분해 흡수하는 작용이 있다. 콩팥에 해당하는 신(腎)은 방광과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소변을 걸러주고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오장육부는 해부학적 구조이면서 인체 내외로 상호 보완적 작용을 통해 생명 활동을 유지한다.- ‘오장육부란?’ 중에서 우리가 발음 연습을 할 때 ‘간장 공장 공장장’이란 말을 반복할 때가 있다. 물론 여기선 간장이란 음식 맛을 내는 역할을 하는 조미 간장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이를 간장(肝臟)이라는 한자로 바꾸어보면 ‘간장은 공장’이라는 말로 변한다. 간은 공장이다. 공장처럼 많은 작업을 하는데 주로 대사와 관련된 일을 한다.한의학에서 간은 혈액을 저장한다. 실제로 간에는 혈관분포가 조밀하다. 간은 혈관을 통해 장과 연결되어 있는데 장에서 흡수한 영양분이 간이라는 중간 기착지를 거쳐 심장으로 들어가고 심장은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영양을 공급한다.간은 앞서 공장이라는 표현을 썼듯 여러 가지 일을 하는데 흡수한 영양물질을 실제로 활용하기 쉬운 형태로 바꾼다. 이를 대사 작용이라 부른다.- ‘간이 부었네, 간이 배 밖으로 나왔네?’ 중에서 다이어트를 원하는 환자들이 은 대부분 얼마 동안 얼마만큼 빠지느냐에 관심이 많다.“이 약 먹으면 얼마나 빠질까요?”이런 질문을 받으면 체중은 얼마 빠지지 않아도 옷은 헐렁해질 거라고 말한다.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다이어트 한약이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체지방을 줄이는 마황이라는 약재의 역할이다. 마황은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일반인이 식품으로 구매할 수 없다. 환자들은 이왕 비용을 들여 다이어트를 하는 만큼 단기간에 살이 많이 빠지기를 바란다. 마황이 식욕억제 역할도 하므로 무조건 많이 넣어달라고 한다.- ‘마황 없으면 재미없어’ 중에서
2019 사경인 프레임회계학 재무회계
에스티유니타스 / 사경인 (지은이) / 2018.07.27
35,000
에스티유니타스
소설,일반
사경인 (지은이)
공인회계사로서 국가공인 자격시험 출제위원 및 삼일아카데미 교수를 역임한 저자가 공무원 재무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를 들어 가며 알기 쉬운 문장으로 서술한 교재이다. 이 한 권의 교재로써 재무회계에 관한 기본이론의 습득 및 응용, 기출문제의 확인, 연습문제의 풀이를 모두 아우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제1편 회계기초 01 회계이론과 개념체계 1. 회계의 의의 2. 재무회계개념체계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02 재무제표 표시와 공시 1. 거래의 기록과 재무제표 작성 2. 재무제표 표시 3. 중간재무보고 [보론] 분개연습 [보론] 발생기준과 현금기준(발생과 이연) [심화] 중단영업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제2편 자산 03 현금 및 현금성자산 1. 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인식 2. 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평가 3. 현금 및 현금성자산에 대한 기타주제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04 매출채권 1. 매출채권의 인식 2. 매출채권의 평가 3. 매출채권의 제거 [보론] 화폐의 시간가치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05 재고자산 1. 재고자산의 의의 2. 재고자산의 인식 3. 재고자산의 판매 4. 재고자산의 평가 5. 재고자산의 추정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06 금융자산 1. 금융자산의 의의 2. 금융자산의 회계처리 3. 지분상품의 회계처리 4. 채무상품의 회계처리 5. 손상차손과 재분류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07 유형자산 1. 유형자산의 의의 2. 유형자산의 인식 3. 유형자산의 평가 4. 유형자산의 제거 [심화] 차입원가 [심화] 재평가모형의 손상차손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08 무형자산 1. 무형자산의 의의 2. 무형자산의 인식 3. 무형자산의 평가 4 영업권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09 기타자산 1. 투자부동산 2. 생물자산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제3편 부채 및 자본 10 금융부채 1. 금융부채 2. 사채 [심화] 복합금융상품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11 충당부채와 기타부채 1. 충당부채 2. 종업원급여 [심화] 보고기간후사건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12 자본 1. 자본의 의의 2. 자본거래 3. 손익거래 4. 배당 5.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와 자본변동표 [심화] 주식기준보상 [심화] 지분법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제4편 손익 13 수익의 인식 1. 수익인식에 대한 프레임 2. 유형별 수익인식 3. 진행기준 수익인식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14 법인세회계 1. 법인세회계의 프레임 2. 법인세 기간배분 회계처리 [심화] 법인세 기간내배분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15 회계변경과 오류수정 1. 회계변경 2. 오류수정 [보론] 결산수정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제5편 기타 16 현금흐름표 1. 현금흐름표 이론 2. 발생주의와 현금주의의 전환 3. 직접법에 의한 현금흐름 4. 간접법에 의한 현금흐름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17 재무분석 1. 비율분석 2. 주당이익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18 리스 및 환율변동효과 1. 리스회계 2. 환율변동효과 핵심이론 요약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2019 사경인 프레임회계학 재무회계’는 공인회계사로서 국가공인 자격시험 출제위원 및 삼일아카데미 교수를 역임한 저자가 공무원 재무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를 들어 가며 알기 쉬운 문장으로 서술한 교재입니다. 이 한 권의 교재로써 재무회계에 관한 기본이론의 습득 및 응용, 기출문제의 확인, 연습문제의 풀이를 모두 아우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9 사경인 프레임회계학 재무회계’는 회계기준의 내용이 저자의 머릿속을 지나 저자의 언어로 생동감 있게 설명되어 있는 교재입니다. 회계기준의 내용을 억지로 외우는 학습이 아니라 기준의 취지를 이해함으로써 암기가 훨씬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학습이 되도록 서술되어 있습니다. 본 교재로써 학습하면 살아 꿈틀대는 회계학을 경험하고, 재무회계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떨쳐 버리고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본 교재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프레임(Road-map) 회계학은 프레임의 학문입니다. 주제별로 어떤 프레임이 적용되는지 제시하여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하였습니다. 공부의 방향을 세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습이 끝난 후에도 프레임을 통해 전체 내용을 한 두 페이지로 스스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2. 사쌤가이드 강사의 목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강의 중에 강조하는 내용과, 이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독학을 하는 수험생도 좀 더 쉽게 공부를 할 수 있게 하고, 강의를 듣는 수험생은 언제라도 다시 책을 펼쳐 들면 강의 때 이해했던 내용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3. 예제 풀이 공부한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데 효율적인 예제를 담았습니다. 공부효과를 가장 높이는 두 가지는 인출과 시험입니다.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자신이 내용을 정말로 이해했는지, 아니면 피상적으로 듣기만 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4. 보론/심화학습 공무원 시험은 9급과 7급 시험의 난이도가 다릅니다. 9급의 수험 범위를 벗어나지만 7급 시험에 출제가능성이 있는 주제들은 심화로 구분하여 공부범위를 달리 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회계기초에 해당하는 분개, 화폐의 시간가치 등의 내용을 보론으로 추가하였습니다. 5. 핵심이론 요약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주요 주제를 선정하여 그에 관한 이론을 정리하였습니다. 요약 정리된 내용을 스스로 되새기고 고민할 수 있도록 출제의 포인트가 되는 주요 부분을 빈칸으로 처리하였습니다. 긴장감과 집중력을 가지고 그러한 빈칸을 채워가는 ‘자기 관여’를 통해 진짜 공부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6. 주요기출 및 연습문제 출제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주요기출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주요 자격시험의 기출문제, 저자의 출제위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습문제도 추가하였습니다.
5393
5394
5395
5396
5397
5398
5399
5400
5401
5402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5
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6
행복한 꿀벌 콜레트
7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8
꽃에 미친 김 군
9
다시 하면 되지 뭐
10
열두 달의 정원
1
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13,500원
2
흔한남매 22
3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4
처음 읽는 삼국지 4
5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6
꼬랑지네 떡집
7
에그박사 18
8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9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10
흔한남매 21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3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4
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5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6
순례 주택
7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8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9
비스킷
10
사춘기는 처음이라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안녕이라 그랬어
3
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4
백지 앞에서
5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6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7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8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9
해파리 만개
10
순경씨와 나 1